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코리안 비전, 도약의 플랫폼
이미지북 / 박상은 (지은이) / 2020.02.28
18,000원 ⟶
16,200원
(10% off)
이미지북
소설,일반
박상은 (지은이)
세계역사를 하나로 파악하는 넓은 시야와 미래 문명의 변화 추이를 보는 안목으로 역사와 현실을 재단해 본다. 단기적 이익보다 미래 비전에서 우리 역사, 특히 고대사의 복원을 주장한다. 단군조선의 국시國是 평화사상인 홍익인간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우리에게 닥친 역사의 변곡점에서 과거 성공과 고난을 물리친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라와 민족이 이루어야 할 꿈을 그려본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의 긴 역사를 압축하면서 현재와 대칭해 보이고 있다.머리말/팍스 코리아나의 꿈을 그리며… 제1장. 왜 대 한반도인가 1. 지나온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 2. 한반도 기반의 적격산업 3. 지정학적 개념의 광역화 4. 대 한반도 개념의 발전 -반도국의 중심성 복원과 대륙·해양의 소통시대 제2장. 우리가 가진 독특한 역사와 문화자산 1. 본래 우리나라는 대륙국가였다 -대륙국가 고토 회복의 기회가 있었다 2. 북방 로망과 해양세의 방기 -독도가 우리 땅인 것같이 대마도는 우리 땅이다 3. 앞선 문명과 세계 평화사상 4. 독특한 문화자산과 명품 관광 -UNESCO 문화유산 공인받은 세계인의 문화자산 제3장. 분단의 역사와 민족 정체성의 회복 1. 잃어버린 민족의식, 분단의 고착화 2. 역사의식의 혼돈과 민족 정체성의 회복 -중국 정부 1세대 毛澤東과 周恩來의 역사 인식 3. 북한 일탈 행위의 교정과 봉합 -북핵 망령을 넘어 자주국방의 상상력을 키워야 4. 분단 이전의 역사의식으로 돌아가 제4장. 봉합의 기회, 북한은 뉴 프론티어 1. 민족 통합의 큰길 위에 2. 소통의 역사, 세계를 바꾼다 3. 남북 통합이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인구 문제에 선순환의 기회가 있다 4. 기氣의 순환과 상승의 시기 도래 제5장. 대륙국가 대 한반도 세계의 중심에 서다 1. 세계 Energy의 흐름과 대 한반도 정세 2. 친 환경대국 지향 -녹색기금 확장과 아시아통계조직/ASIASTAT 만들자 3. 중간국가 연합의 반전론 -중핵국가에서 大國지향국가로 간다 4. 대륙·해양의 통합 경제, 세계의 성장동력 -DMZ 장벽 헐기와 평화의 자원화 -Great Beijing vs. Great Seoul, 통일 수도 구상 5.홍익인간 사상과 인류 평화의 중심 철학 -뿌리 깊은 나무 가뭄에 아니 마를세라 -평화 패러다임의 틀, 통일철학 -다시 한국몽夢, 팍스 코리아나의 꿈팍스 코리아나의 꿈을 그리며… ! 세계역사를 하나로 파악하는 넓은 시야와 미래 문명의 변화 추이를 보는 안목으로 역사와 현실을 재단해 본다. 단기적 이익보다 미래 비전에서 우리 역사, 특히 고대사의 복원을 주장한다. 단군조선의 국시國是 평화사상인 홍익인간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우리에게 닥친 역사의 변곡점에서 과거 성공과 고난을 물리친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라와 민족이 이루어야 할 꿈을 그려본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의 긴 역사를 압축하면서 현재와 대칭해 보이고 있다. 원래 우리나라는 대륙국가였다. 고대 조선 2천 년과 고구려 발해까지 3천여 년 동안 대륙을 경영해 온 왕조들이다. 조선을 이은 고구려의 강성함은 100만 대군으로 침략해 온 수隨나라를 물리쳐 망하게 하고, 세계 최강의 당을 안시성에서 격퇴하면서 당 태종을 낙마케 했다. 가슴을 뛰게 하는 고구려를 승계한 발해는 만주 일원에 제국을 세워 많은 유적을 남겼다. 중국 정부 1세대 모毛 주석 주은래 수상은 한민족의 대륙 임재를 인정(3장)하는데, 5세대 시習 주석은 그들의 속영을 운운한다. 나아가 대국 소국론을 운위한다. 여기에 맞장구를 치면 다시 대륙의 변방 조공체제로 가자는 것인가. 역사는 단순한 과거사가 아니다. 역사 인식이 잘못되면 국가 위난이 온다.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 절벽에서 일하는 인구층의 감소가 이미 3년째 진행되고, 멀지 않은 세월 안에 사라질 첫 번째 국가라는 보고서가 나와 있다. 산아율이 0%대로 진입한 첫 번째 나라다. 인구감소가 예상보다 빨리 올 것으로 보인다. 이 심각한 사태에서 책임지는 정부가 없었다. 이 책에서는 대담한 인구정책의 전환을 제기한다.(4장)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시 행동지침과 일본기의 접근 등 대처방안도 나와 있다. 일본의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하여 참아왔던 대마도 반환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당하게 일본이 점유하고 있으나 역사적으로 분명히 우리 땅이다, 독도보다 더 중요한 섬이다. 창원시는 이미 시마네현처럼 ‘대마도의 날’을 선포해 놓았다는 것이다. 매사에 전략이 필요하다. DMZ의 평화적 이용과 허물기 역 逆 땅굴의 아이디어, 동서운하 및 북·중·러 철도가 만나는 두만강역 중심의 국경도시 건설, 통일 수도권의 구상, 북한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기층·지역 간의 교역 패러다임으로 잉여자원 교환, 그리고 쌀 교환권 쿠폰의 유가증권화 등 많은 실용적 아이디어가 나와 있다. 한 세대 뒤 2000년대 중반이면 우리나라는 ‘8천만의 5만 달러’ 목표가 무리가 아닌 듯 보인다. 숙성된 역사의 추동력과 주요 중견국 간의 합종연횡으로, 경제적 허브로 정보 집적과 국가방위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 반도지역이 대륙 종속이 아니라 자존自尊·자강이 되면, 속도와 정보 장악으로 자위自衛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큰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 역사를 보면 조선과 고구려가 지배하던 만주지역에서 발해의 멸망으로 대륙의 영지를 잃은 뒤 그곳에서 재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왕조들이 명멸하면서 영역이 유동적인 경우가 많았다. 몽골 元나라 말기 무패의 장군 이성계가 남만주지역 정벌에 나서면 원의 장수들이 모두 복속을 했다. 역대 왕조들이 북벌을 꿈꾸었지만, 이때처럼 주변 왕조 교체기 동공화 현상일 때가 최적기였다 그러나 이성계 장군은 역성혁명을 하면서 고토 복원의 기회를 보지 못한 것인가. 지배자에게는 심대한 미래 통찰력이 필요하다. 평창 올림픽 이후 남북 간에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주제인 핵 문제에는 진전이 없다. 3대에 걸친 집착은 생태적 거부의식으로 화석화된 것을 확인한 이상 우리도 확실한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광범하게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함으로써 경제영역을 넓혀 나간다. 50여 국가와 FTA를 체결한 최대 국가일 뿐 아니라 여러 지표상 우리나라는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남북이 하나 되는 날 열강 수준을 넘어 조상들이 염원하던 세계 중심국가 반열에 오르는 우리 모두의 꿈 팍스 코리아나가 꿈이 아니란 걸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특히 젊은이들은 다시 폭넓은 미래 비전으로 새 역사를 그려나갈 포부를 갖게 되길 강조하고 있다.
Topel Kids Level 1
북앤로드 / (사)한국역량개발평가원 지음 / 2017.09.28
16,000원 ⟶
14,400원
(10% off)
북앤로드
소설,일반
(사)한국역량개발평가원 지음
TOPEL은 전국단위시험(구 PELT)을 시행해 온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시험으로,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평가가 가능한,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 영어시험이다. 2006년부터 시행해 온 PELT Kids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영어입문 단계로서 보다 전문화, 특성화된 교재로 기출단어모음 150단어와 기출문제 5회분을 수록하였으며, 기출문제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다.TOPEL KIDS LEVEL 1 TOPEL KIDS 기출문제집 About TOPEL KIDS 3 How to use 6 기출단어모음 12 최신 기출문제 1회 30 최신 기출문제 2회 48 최신 기출문제 3회 66 최신 기출문제 4회 84 최신 기출문제 5회 102 TOPEL KIDS 모범정답 120 mp3 CD 1장TOPEL은 전국단위시험(구 PELT)을 시행해 온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시험으로서,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평가가 가능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 영어시험입니다. PC인터넷(IBT)으로도 아이들이 쉽게 시험에 접근할 수 있으며 대·소규모 단위의 시험 진행이 가능합니다. <<TOPEL Kids Level 1>>은 2006년부터 시행해 온 PELT Kids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영어입문 단계로서 보다 전문화, 특성화된 교재로 기출단어모음 150단어와 기출문제 5회분을 수록하였으며, 기출문제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춤추는 발레리나
이덴슬리벨 / 안나 스타일스 (지은이) / 2019.01.18
16,000원 ⟶
14,400원
(10% off)
이덴슬리벨
취미,실용
안나 스타일스 (지은이)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컬러링북 ‘3D 입체 극장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 등 우아한 발레리나의 아름다움을 담은 입체 극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책을 펼치면 ‘발레’라는 주제에 맞춰 양면으로 멋지고 화려한 그림이 등장한다. 제일 먼저 앞의 두 장을 뜯어 색연필로 컬러링을 한 뒤, 책 속의 안내에 따라 받침대가 될 [베이스]를 만든다. 그다음 극장 무대 위에서 멋지게 공연을 하는 발레리나와 무대 세트를 골라 뜯어내, 색칠하고 베이스에 끼운다. 그러면 이렇게 간단히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컬러링 & 페이퍼 커팅 작품이 완성된다. 모든 페이지에는 컬러링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또 가위나 칼로 자르지 않아도 되도록 칼선이 있어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다., 내 손으로 직접 색칠하고 잘라서 만드는 발레 극장! 여러 장의 종이가 3D 입체 극장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컬러링북 ‘3D 입체 극장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누구보다 먼저 ‘ 등 우아한 발레리나의 아름다움을 담은 입체 극장’을 만들어보자. 잠시 숨 가쁜 일상을 지워두고 예쁜 그림에 컬러링을 하는 즐거움과 손으로 뜯어 만드는 입체 종이 공예의 재미에 푹 빠져보자. 책을 펼치면 ‘발레’라는 주제에 맞춰 양면으로 멋지고 화려한 그림이 등장한다. 제일 먼저 앞의 두 장을 뜯어 색연필로 컬러링을 한 뒤, 책 속의 안내에 따라 받침대가 될 [베이스]를 만든다. 그다음 극장 무대 위에서 멋지게 공연을 하는 발레리나와 무대 세트를 골라 뜯어내, 색칠하고 베이스에 끼운다. 그러면 이렇게 간단히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컬러링 & 페이퍼 커팅 작품이 완성된다. 모든 페이지에는 컬러링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또 가위나 칼로 자르지 않아도 되도록 칼선이 있어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집에서 꼼지락대며 만들 무언가를 찾고 있거나, 혹은 색다른 놀이를 찾고 있다면, 잠시 몰입의 즐거움에 빠지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페이퍼 커팅 아트북이다. 지금 나만의 발레 극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 ‘3D 컬러링 입체 종이 극장’ 시리즈 2권《푸른 바다의 꿈》동시 출간 컬러링도 하고 페이퍼 커팅 아트도 하는 신개념 놀이북! 색칠한 부분은 돋보이고, 색칠하지 않은 부분도 연출이 되는 아트북! 베이스에 최대 6장의 카드를 끼워 입체 극장 완성! 자유로운 배치와 다양한 연출로 상상력과 스토리 창작 능력 업그레이드! 부터 , 속 장면을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각각 다른 작품의 카드도 자유롭게 섞어보자! 자, 이제 여러분만의 발레 극장을 세울 시간이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리커버)
강한별 / 글배우 (지은이) / 2021.11.17
16,000원 ⟶
14,400원
(10% off)
강한별
소설,일반
글배우 (지은이)
무기력해진 마음에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준 글배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도서가 25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새롭게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70페이지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의 글배우의 이야기가 담겨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자는 말한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지나치게 강했다면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잘해내지 못하면 안되는 환경이었다면 그래서 잘하지 못 할까봐 늘 불안하고 초조하며 조금이라도 삶에 문제가 생기거나 조금이라도 잘하지 못 할 때마다 자신을 크게 자책했다면 이제는 지쳤을 수 있다. 또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것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다면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몰라 삶에 의욕을 낼 만한 게 없을 수 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다면 삶은 무기력해진다. 이 책은 무기력해진 ‘나’에게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며 재충전 할 수 있는 방법과 내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겪은 많은 사연을 통해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1부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겠지만 당신은 많은 것을 해낼 것입니다 상처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8개월 만에 8천만 원을 벌었던 일>part 2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 휴식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내 마음대로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지는 순간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어려운 날 스트레스를 참기만 하면 불안한 이유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상처가 많은 사람 결국 해내는 사람의 특징 산책 계속 걸어가세요 젊음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선택 여행의 필요성 밤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당신은 항상 잘해야 된다는 생각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동안, 그때는 할 수 없고 지금은 할 수 있다 2부 너무 참기만 하느라 지쳐버린 당신에게 좋은 연애를 위하여 타인을 내 마음대로 하려는 마음 연인들이 자주 싸우는 이유 내 기분에 따라 내게 좋은 사람일까 아닐까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 3가지 내가 좋아하는 것 말 상대방에게 자주 서운해지는 이유 연애를 통해 성숙해지는 사람 가장 외로운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하면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불안한 순간 모든 사랑에 끝은 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경험은 외로운 이유 자꾸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이유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자존감이 낮으면 당신이 당신을 아무 가치 없게 보지 않기를 사랑을 준다는 건 부끄러운 일 좋은 관계는 잘해줄수룩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기대 미워하다 보면 사랑이 끝나면 3부 내가 좋아하는 게 가장 나 다운 것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하기 어려운 것 자존감을 높이는 2가지 방법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1988년 7월 17일 내가 태어났다 생일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리는 이유 선택을 잘 못 하는 사람의 특징 내가 좋아하는 게 없다면 무기력해졌다면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 변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생각이 많은 당신에게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혼자 말리지 말아주세요 새로운 시간이 올 거라고 말의 의도 집착 어떻게 살까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25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4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기록, 글배우가 전하는 잃어버린 삶의 의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이야기!! 인간관계, 일, 연애 나를 힘들 게 하는 모든 것에서 지친 마음을 쉬어가게 해주는 책 “어쩌면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가장 큰 휴식일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큰 사람은 항상 마음속에 불안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 잘하지 못 했을 때 스스로가 많이 밉기 때문에 지나치게 잘하기 위해 애쓰게 된다. 지나치게 배려하거나 지나치게 참거나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을 안하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희생하거나 그러다 보면 지친 하루가 지나가고 또 나를 힘들 게 하는 하루가 찾아온다. ‘열심히 사는데 왜 늘 행복하지 않지?’ 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책에서는 행복이란 내가 바라보면 집중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집중될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 되는 시간을 보낸 뒤에 만족감이라는 감정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현재 잘해야 하는 것만 있었고 내가 바라보면 집중 되는 것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게 없었다. 현재에 내가 만나고 바라보면 집중 되는 것들로 조금씩 삶을 채우기 위해 노력할 때 그 과정에서 실수하고 잘하지 못하는 나를 무조건 크게 자책하여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런 나에게 실수하고 실패 할 공간을 열어주며 다독이며 내가 만족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찾아갈 때 행복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 그러나 꽃은 흔들려도 자신만의 향기를 잃지 않는다. 삶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릴 수는 있겠지만 당신도 자신만의 향기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한다.“ -본문 중에서 불안함 공허함 외로움 감정기복 자존감등 매 년 수천명의 고민을 마주하며 상담해온 저자의 책은 막연한 이야기가 담겨 있지 않다. 지금 당장 내 삶에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는 이야기 지금 당장 불안한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혼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용기, 매일 우울하고 불안한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겠지만 당신은 많은 것을 해낼 것입니다’, ‘너무 참기만 하느라 지쳐버린 당신에게’, ‘내가 좋아하는 게 가장 나 다운 것’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읽다 보면 불안한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낀다. 연인과 자주 싸워 힘들다면 서로가 행복 할 수 있는 연애를 위한 이야기 “나와 반대인 사람의 매력에 끌려 연애를 시작했다면 나와 반대여서 내가 좋아하는 점이 있는 반면 나와 안 맞는 점이 시간이 지나 보이기 시작합니다“ - 본문 중에서 연애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좋은 모습만 보여 상대에게 호감이 커져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 때 상대를 바꾸려 하다보면 자주 서운해지고 상대는 내게서 점점 멀어지며 자주 싸우게 된다. 물론 이 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면 그만 만나면 되겠지만 그 사람을 아직 좋아한다면 대화가 안되는 게 너무 힘들고 계속 싸우게 되어 답답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라 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도 모두 다른 장단점을 가지게 된다고. 누구는 삼각형이고 누구는 네모일 때 삼각형과 네모의 고유의 성질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삼각형과 네모가 함께 하면서 서로 찌르고 상처를 주고받지 않기 위해 서로의 모난 부분이 서로에게 맞게 깎여야 한다고 한다. 이때 변하기 위한 ‘의지’ 가 있느냐에 따라 서로가 앞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며 한쪽이라도 스스로 변하고 싶은 ‘의지’가 없고 타인이 나에게 맞춰 주기만 바라면 그 연애는 상처뿐인 연애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을 자신과 닮아가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욕심낸다.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주기를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욕심이다.“ - 본문 중에서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그 사람의 아픔에 관심이 있는가와 그 사람의 아픔을 내가 함께 짊어지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것에 관심이 없다면 나는 그 사람을 진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연애를 위하여 두 사람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바꾸려하기 보다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변하려는 의지가 더 필요하다. 이때 사랑은 더 아름답게 지속된다. 저자는 연애 뿐만 아니라 자존감 인간관계 직장 도전하고 싶은 꿈 등 많은 단상들에 있어 그동안의 상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느꼈던 이야기들을 말한다. 그동안 쌓인 걱정들의 대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책을 덮는 순간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열정이 생긴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그런 시간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강아지 훈련 노트
맑은샘(김양수) / 이종세 (지은이) / 2019.09.16
20,000원 ⟶
18,000원
(10% off)
맑은샘(김양수)
취미,실용
이종세 (지은이)
어린 강아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필수적인 교육 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주며, 적절한 교육 시기를 놓쳤거나 올바르게 훈련을 받지 못해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개들의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개선하는 효과적인 교정 방법을 설명해놓은 최고의 애견 훈련 지침서이다.머리글 Dogs Are My Life! _ 5 개요 _ 7 Part 01 개는 누구일까 1 ‘나’와 애견 ‘조이’의 대화 _ 16 2 어미 개는 새끼를 엄하게 키웁니다 _ 25 3 개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_ 28 4 올바른 견종 선택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_ 32 5 개는 사람을 개라고 생각합니다 _ 36 6 개는 강하고 침착한 리더를 원합니다 _ 40 7 개는 알파가 되면 공격성이 나타납니다 _ 43 8 주인이 개의 두려움을 키웁니다 _ 46 9 개는 보디가드가 아닙니다 _ 48 10 과도한 애정이 개를 망칩니다 _ 52 11 개는 개입니다 _ 54 Part 02 개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개 순위’는 사실이 아닙니다 _ 58 2 일본 개의 전설 ‘충견 하치코’는 미화된 이야기입니다 _ 61 3 주인을 구한 사냥개 ‘바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_ 66 4 “심 봤다!” 산삼을 찾는 개 이야기 _ 69 5 쿨하게 죽으러 간 명견 ‘샘’ 이야기 _ 74 Part 03 강아지들의 아우성 1 강아지들 싸움은 말리지 마세요 _ 82 2 강아지를 데리고 자면 안 됩니다 _ 85 3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행동은 복종의 표시가 아닙니다 _ 86 4 강아지가 깨무는 것은 이갈이 때문이 아닙니다 _ 88 5 강아지는 목줄을 매는 것이 좋습니다 _ 89 6 강아지는 모르는 사람에게 비싸게 분양하세요 _ 93 7 유기견 입양은 신중하게 하세요 _ 96 Part 04 개들의 반격 ‘알파 증후군’ 1 드디어 개들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_ 106 2 개에게 치명적인 알파 증후군 _ 107 3 애견에게 알파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 _ 109 4 알파 증후군에 걸리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문제 행동 _ 113 5 알파 증후군이 진행되는 과정 _ 115 6 알파 증후군은 교정할 수 있나요 _ 117 7 알파 증후군은 폭력적인 방법으로 교정할 수 없습니다 _ 123 Part 05 개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소양 교육 1 세 가지 절대적 조건 _ 126 2 개의 사회화 교육 _ 127 3 강아지 물기 억제 교육 _ 146 4 주인의 올바른 리더십 교육 _ 150 Part 06 재미있고 쉬운 강아지 교육 1 강아지 교육 & 훈련 _ 158 2 강아지 울타리 적응 교육 _ 159 3 꼭 성공하는 배변 교육 _ 166 4 강아지 홈 얼론 교육 _ 182 5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핸들링 교육 _ 189 6 강아지와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 _ 193 Part 07 개의 문제 행동 교정 1 지배적 복종 교육이 효과적입니다 _ 206 2 강아지를 힘들게 하는 분리불안증 _ 208 3 사람을 무는 개 _ 215 4 심하게 짖는 개 _ 226 5 똥을 먹는 개 _ 234이 책은 첫사랑처럼 다가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면서, 실연당한 연인의 가슴처럼 싸~해지는 사람과 강아지들 간의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 중에 혹시 어떤 사람들은 책 내용을 믿고 싶지 않거나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개에 대해서 알고 있던 지식이나 상식과 전혀 다르거나, 여러분이 개에 대해서 꿈꾸어오던 아름다운 환상을 여지없이 깨뜨려 버리게 될 사실적이고 진실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이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와 달라 지나치게 부정적이라거나 요즈음 트렌드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리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확신하건대 여러분이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개에 대한 본질적인 생각과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이 책이 여러분이 개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촉진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 교육이나 개 훈련’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거나, 그 말이 곧 개를 학대하는 것처럼 이해하는 동물 보호 단체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들도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교육’은 사회화 교육이나 배변 교육처럼 기본적으로 공동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가르치거나, 물기 억제 교육이나 울타리 적응 교육같이 강아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길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모든 과정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나쁜 버릇이나 잘못된 습관이 만들어지기 전에 ‘긍정 강화 교육 방법’을 활용해서 앞으로 예견되는 개들의 문제 행동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책은 어린 강아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필수적인 교육 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 적절한 교육 시기를 놓쳤거나 올바르게 훈련을 받지 못해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개들의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개선하는 효과적인 교정 방법을 설명해놓은 최고의 애견 훈련 지침서입니다.사람에게 치명적인 알파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자연생활 상태의 동물은 대개 리더를 중심으로 무리를 지어 살고 있습니다. 그 무리 중의 우두머리를 ‘알파’라고 합니다. 당연히 알파는 리더로서 종족을 보호할 수 있는 강한 힘과 무리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침착하고 자신감 있는 리더십을 갖추어야 합니다.개는 무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든 개든 간에 리더를 절대적인 ‘알파’라고 인식하게 되면 절대적인 복종을 표시하고 충성합니다. 하지만 개들의 그런 복종과 충성은 리더가 강력한 힘을 가진 침착하고 자신감 있는 존재로 무리의 ‘알파’로 군림할 때뿐입니다. 언제라도 무리의 리더가 나약하다고 생각되거나 집단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되면, 다른 개체가 리더가 되든가, 아니면 자기 스스로 ‘알파’가 되어서 무리를 지배하고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약 여러분이나 가족들이 강아지를 마냥 귀엽다고 지나친 관심을 표시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과도한 애정을 주면 개는 감사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주인이나 가족을 나약하다고 판단해 차라리 자신이 무리의 리더인 ‘알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인이나 가족을 자신보다 하위 서열로 봅니다. 일단 개가 ‘알파’가 되면 야생동물의 알파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영역 표시를 하는 마킹을 하거나 혼자 남게 되면 분리불안증을 나타내며 하위에 있는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거슬리는 짓을 할 때마다 응징하려고 으르렁거리면서 위협하거나 뭅니다. 혹은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서 심하게 짖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을 하는 개의 문제 행동 증상을 ‘알파 증후군’이라고 합니다.특히 알파가 된 개는 하위의 구성원들에게 엄격해져서 자신이 먹을 때 가까이 오거나, 자신의 몸을 터치하거나, 자신의 자리를 침범하거나, 자신이 잠든 사이에 접근하는 행동을 하면 ‘서열 다툼을 위한 도전’으로 판단하고 잔인한 맹수로 돌변합니다. 하위 그룹의 개나 사람을 응징하려고 물어서 큰 상처를 입히거나 심각한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강승희의 인물 드로잉 BIBLE
미문사 / 강승희 지음 / 2018.01.03
18,000원 ⟶
16,200원
(10% off)
미문사
소설,일반
강승희 지음
미술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일반인과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기초 명암 단계와 부분별 세부적인 드로잉 기법 설명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체적인 그림 중 일부를 왼쪽 페이지에 확대해서 인물의 표현 기법 설명과 느낌을 자세히 설명했다. 단순히 잘 그리는 기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닌 인물의 부분부분의 표현력을 기르는 기법을 익혀 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인물의 내면적인 성격까지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세밀화 기법을 사용했다.기본 익히기 7 연필 등급에 따른 단계 표현 8 네거티브와 포지티브 10 문지르기와 지우개로 표현하기 13 여러 형태의 눈 표현 14 여러 형태의 코 표현 16 여러 형태의 입술 표현 18 여러 형태의 귀 표현 20 측면 두개골 21 반쪽 두개골 22 얼굴 그리기 23 다이아몬드 눈동자 소녀 24 밀리터리룩 소년 26 캐리커처 느낌의 소녀 28 이쁜 소녀 30 멜빵바지 소녀 32 가로줄 무늬 옷 소년 34 태권도복 소녀 36 측면을 응시한 소녀 38 패딩 점퍼 소녀 40 흰색 머리띠 소녀 42 여자 아이 44 안경 낀 태권도복 소녀 46 찰진 긴머리 소녀 48 반짝이는 앞머리 소녀 50 웃는 태권도복 소년 52 큰별 무늬 소녀 54 앞니 빠진 소녀 56 해마와 소년 58 하트 무늬 소녀 60 한 송이 꽃 소녀 62 머리핀 소녀 64 예쁜 리본 소녀 66 해바라기와 소녀 68 작가 얼굴 70 웃는 아기 72 연잎 꽃중년 74 도자기 예술가 76 원장님 78 오토바이 남자 80 선인장 남자 82 모녀 사이 84 꽃무늬 원피스 소녀 86 쌍둥이 자매 88 아버지와 딸 90 아기 92 웃는 아이 94 귀농 귀촌 96 꽃중년 98 땀 흘리는 청년 100 눈이 큰 소녀 102 젊은 할머니 104 여인 1 106 여인 2 108 여인 3 110 여인 4 112 젊은 할아버지 114 꽃무늬 남방 신사 116 그리드를 이용한 실습 119 실습 예제 151인물의 감성과 심성까지 느껴지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감성 드로잉!!! 미술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일반인과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북 기초 명암 단계와 부분별 세부적인 드로잉 기법 설명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잘 그리는 것보다 잘 표현해야 한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과 그 림의 표현력이 좋다는 것이 비슷하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 두 가지 능력은 현저하게 다르다. 대상을 관찰해서 똑같이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은 잘 그린 그림에 해당된다. 작가의 철학적 사고와 사상 그리고 시대적 기류와 예지적 느낌까지 그림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은 감상하는 이에게 감동과 사고적 변화를 준다. 이런 그림이 표현력이 좋은 그림에 해당된다. 이 드로잉북은 전체적인 그림 중 일부를 왼쪽 페이지에 확대해서 인물의 표현 기법 설명과 느낌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해당 페이지에 있는 인물을 전체적으로 묘사하려면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부분적 표현을 여러 차례 익혀 나가는 가운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전체적인 모습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드로잉북은 단순히 잘 그리는 기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다. 인물의 부분부분의 표현력을 기르는 기법을 익혀 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인물의 내면적인 성격까지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세밀화 기법을 사용하였다. 인물 드로잉의 느낌 표현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완벽하게 표현하려 하지 말고 100계단 중 첫 계단 오르듯이 순차적으로 편안하게 과정을 즐기면 된다.[연필 등급에 따른 단계 표현] 모든 미술 활동의 기초는 드로잉이다. 과거 드로잉은 다음 작품을 위한 밑그림 정도로만 인식되어 왔지만 현대 미술에서는 드로잉은 독립된 미술 장르로 인식되고 있으며 드로잉만을 전문적으로 행하는 작가들이 많이 있다. 이 인물 드로잉북은 흑연 연필로만 표현하였다. 흑연 연필은 대략 20단계까지 등급이 있지만 모두 사용하기에는 번거로우므로 단단하고 연한 2H 연필에서 무르고 진한 6B 연필 정도로만 사용해 보자. 2H~6B 등급의 연필로 각각 최소 3단계의 톤 차이를 낼 수 있으며 두세 단계 등급의 연필로 강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형태의 명암을 표현할 수 있다. 2H 연필은 인물화 표현 중 가장 밝은 부분에 사용되며 부드러운 느낌 표현에 적합하다. 연필 강도가 단단하므로 세워서 사용하면 도화지 표면이 반들해져서 다음 등급의 연필 사용 시 흡착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옆으로 비스듬히 뉘어서 사용한다. HB 연필은 2H 연필로 표현되는 부분 이외에 모든 곳에 기본 바탕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HB 연필로 기본 스케치를 하고 첫 단계 바탕으로 사용하면 지우개 사용 시 연필 자국이나 눌림 없이 깨끗이 지워진다. 2H 연필과 마찬가지로 뉘어서 사용하자. B 연필은 밝고 단단한 등급의 연필로 계속 표현하면 다소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B 연필로 어두운 흐름을 정하여 넓게 표현해 주면 다음 단계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2B 연필은 손목의 힘이나 선의 강약으로 생각보다 많은 단계의 톤 표현이 가능하다. 밝고 단단한 등급의 연필 순서가 번거롭게 생각되면 2B 연필로만 스케치하고 중간 단계까지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3B 연필은 4B 연필 톤과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으나 아주 진한 어두운 톤 흐름에 넓게 사용하기도 하고 세워서 포인트 되는 곳을 강조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4B 연필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등급의 연필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드로잉 표현에 사용되지만 인물 드로잉에서는 마무리 용도로 사용된다. 6B 연필은 마무리 단계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이나 시선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 중 진한 곳에 사용한다. 인물 드로잉의 경우 눈동자와 동공 표현에 사용하며 진한 머리카락 마무리 표현에 적합하다. [네거티브와 포지티브] 사람의 얼굴 모양은 눈, 코, 입, 귀 등 세부적인 이목구비가 있기 때문에 명암 표현 시 큰 볼륨감을 표현하기 어렵다. 두상의 가장 기본적인 큰 형태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큰 덩어리를 먼저 표현하고 이목구비는 다음 단계 부분 볼륨으로 생각하자. 예시 1은 배경 톤을 진하게 넣어 형태를 표현하는 네거티브 기법이다. 이 기법은 대상보다 주변을 어둡게 표현하여 그려진 형태와 양감을 돋보이게 하는 표현 기법이다. 예시 2는 배경보다 그려지는 형태의 명암 표현에 중점을 두어 사용되는 포지티브 기법으로 인물 드로잉에서는 예시 1과 예시 2를 상황에 맞게 응용한다. [문지르기와 지우개로 표현하기] HB 연필로 선을 뉘어서 사용해야 켄트지 표면에 부드럽게 안착된다. HB 연필로 바탕을 넣어 주고 2B 연필과 3B 연필, 4B 연필로 단계적으로 선을 사용하면 깊이감 있는 바탕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 켄트지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단면이 올록볼록하게 되어 있어 반드시 연필선을 뉘어서 사용해야 번들거림이나 뭉개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단계별로 연필선을 겹겹이 쌓는다고 생각하고 기초 명암 단계에서는 모든 선을 뉘어서 사용하고 바탕 마무리에서는 조금 세워도 무방하다. 각진 지우개로 원하는 형태를 지워 바탕보다 진한 연필로 그림자 효과를 주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온다. 문지르기와 지우는 과정도 어느 정도 숙달되어야 인물화나 다른 스케치 과정에서도 실수가 적어진다.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책비 / 코니시 유쿠오.코니시 가오루 글, 김혜숙 옮김 / 2011.06.20
12,000원 ⟶
10,800원
(10% off)
책비
육아법
코니시 유쿠오.코니시 가오루 글, 김혜숙 옮김
엄마 아빠,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부부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해 저술한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초보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하고 궁금하게 하는 아기의 행동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다. 1개월부터 6개월까지, 7개월부터 9개월까지, 10개월부터 12개월까지 등 총3PART로 나누어 아기의 행동에 숨겨진 원인을 이해함으로써, 마음을 헤아리도록 인도하고 있다. 아기와 소통하는 비결도 배우게 된다. 왼쪽 페이지에는 아기의 행동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아기의 행동을 발달학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아기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면서 공감을 자아내는 세밀한 그림과 재미있는 만화를 실었다. 부모로서의 자긍심도 안겨줄 것이다. 머리말 PART 1. 누워 지낼 무렵(1~6개월) 자면서도 웃어요 하품과 딸꾹질을 해요 혀를 내밀거나 입술을 삐죽 내밀면 흉내를 내요 손등으로 엄마의 가슴을 어루만져요 아기의 손바닥에 손가락을 쥐여주면 꽉 잡아요 주먹을 빨아요 손발을 꼬물꼬물 움직여요 손가락을 입 안에 넣으면 빨아 당겨요 발바닥을 치면 순간적으로 움츠려요 “아-”, “우-” 하고 소리를 내요 발바닥이 바닥에 닿으면 걸으려고 해요 깜짝 놀라면 만세 자세를 해요 손가락을 빨기 시작해요 얼굴을 빤히 쳐다봐요 큰 소리가 나면 울음을 그쳐요 흔들어주면 좋아해요 소리를 내어 웃어요 세워서 안으면 울음을 그쳐요 무릎에 앉히면 등을 꼿꼿이 펴요 눈으로 장난감을 좇아요 손뼉을 치면 눈을 감아요 손발을 버둥거리며 즐거워해요 엄마를 보면 좋아해요 딸랑이를 갖고 놀아요 양손으로 발을 만지작거려요 팔에 힘을 주고 머리를 들어 올려요 옆에 아무도 없으면 울어요 누워 있다가 스스로 엎드려요 울다가도 달래주면 바로 웃어요 1~6개월 무렵의 아기 ▒ 태아는 언제부터 움직이기 시작할까요? | 배 속에서의 움직임과 탄생 후의 움직임 | 뇌의 성장 | 뇌 기능의 형성 | 탄생 후의 뇌 세포 | 감각기관 | 아기의 잠 | 아기의 울음 | 울음 다음은 쿠잉(cooing) | 생리적 미소가 웃음으로 발전해요 | 안아주면 좋아해요 PART 2. 앉기 시작할 무렵(7~9개월) 겨드랑이를 받쳐주면 발을 동동 굴러요 거품을 내뿜어요 배밀이를 하면서 몸의 방향을 바꾸어요 손으로 양발을 잡아요 등뒤를 받쳐주면 혼자 앉아 있어요 오물오물 씹어요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즐겨요 뒤로 기어요 낯선 사람을 빤히 쳐다봐요 손수건을 얼굴에 덮으면 치워요 “안아줄까?”라고 하면 팔을 내밀어요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을 구별해요 갖고 있는 물건을 내려놓고 손수건을 치워요 거울 속의 자신을 알아봐요 그릇을 단숨에 뒤집어요 숟가락으로 그릇 안을 휘저어요 일부러 물건을 떨어뜨려요 좋으면 소리를 질러요 기는 자세로 엎드려 몸을 앞뒤로 흔들어요 장난감을 맞부딪치며 놀아요 티슈를 다 꺼내요 멀리 있는 물건에 흥미를 느껴요 장난감을 뺏으면 화를 내요 한밤중에 자주 울어요 안고 있으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요 비행기 놀이를 즐겨요 함께하는 놀이를 즐겨요 머리를 콩콩 부딪쳐요 7~9개월 무렵의 아기 ▒ 협조 운동에 점점 능숙해져요 | 사람을 더욱 좋아해요 | 옹알이는 언어 학습의 첫걸음 | 아기의 손가락질은 요구의 표현 | 1+1을 이해해요 PART 3. 설 무렵(10~12개월) 갖고 싶은 걸 향해 이동해요 책상을 두드리면 따라 해요 엄마가 보고 있는 것을 바라봐요 거울 속에 비친 사람을 보고 웃어요 안색을 엿보며 장난을 쳐요 이름을 부르면 손을 들어요 작은 물건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집어요 ‘어느 쪽?’을 알아요 문을 열어요 쓰레기통을 뒤집어요 높낮이가 있는 곳을 오르내리려고 해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유심히 쳐다봐요 “예쁜 짓!”이라고 말하면 웃어요 빗과 립스틱으로 장난을 쳐요 엄마의 뒤를 쫓아다녀요 꾸짖으면 울상을 지어요 엄마가 외출 준비를 하면 현관으로 달려가요 높은 물건을 잡고 일어서요 물건을 잡고 한 방향으로 걸어요 손가락질을 해요 달라고 하면 바로 줘요 물건을 잡고 일어서고 앉아요 물건을 잡고 일어선 뒤 손을 떼요 리듬에 맞춰 움직여요 뚜껑을 열고 닫아요 숟가락을 쥐여주면 입으로 가져가요 소리를 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켜요 혼자 걸어요 언어를 사용해서 의사를 전달해요 10~12개월 무렵의 아기 ▒ 물건을 기억해요 | 손가락질과 언어의 관계 | 걷기와 의사소통 | ‘임계기’란? | 아기에게 과연 조기교육이 필요할까? 맺음말“아기의 행동을 이해하면 아기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알아야 할 ‘아기 행동’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 권에 쏘~옥!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는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부부이다. 의사 생활 초기 아기들의 병을 진찰하는 것에만 급급했던 이들은 차츰 아기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해가며 많은 즐거움을 얻었다. 마침내 아기의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렇게 얻은 소중한 발견을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갓 태어난 아기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 행동에 관해 흥미롭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알 수 없는 아기의 행동에 당황하기 일쑤인 초보 부모를 위한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아기 행동’에 관한 똑똑한 보고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아기의 존재에 감동하지만 작고 연약한 아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시중에 존재하는 수많은 육아서들이 다양한 육아법들을 쏟아내며 모두 습득하기를 독려해도,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앞에서 진땀만 빼기 일쑤인 초보 부모는 그 많은 책들을 읽어볼 여력이 없다. 따라서 여유롭게 책 볼 시간조차 없는 초보 부모들에게는 요점만 콕 집어 알려줄 기특한 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똑똑한 육아서가 출간되었다.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이 책은 30여 년간 소아과 의사로 근무해온 코니시 유쿠오, 코니시 가오루 의사 부부가 집필한 책이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아기들을 진료하며 아기의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달은 그들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그 흥미로운 발견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신생아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일러스트로 곁들여진 이 책은 이해하기 쉽고 읽는 내내 미소가 절로 지어질 만큼 사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초보 엄마 아빠를 긴장시키는 아기의 행동들을 발달학적 측면에서 하나하나 분석해 설명해주고, 그런 아기의 행동을 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 친절히 알려준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아기의 행동들이 얼마나 위대한 발전을 의미하는지 일깨워주는 이 책은 신비한 아기의 능력과 함께 부모로서의 자긍심을 안겨줄 것이다. 초보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갖가지 아기의 행동들! 아기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_《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속속들이 엿보기 PART 1 누워 지낼 무렵(1~6개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거의 하루 종일 잠을 자며 쉴 새 없이 쑥쑥 자라난다. 아직 앉지도 서지도 못하지만 조그만 입으로 하품을 하고 앙증맞은 손발을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이 초보 부모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이처럼 아기가 본능적으로 보이는 행동들은 때로 부모의 걱정을 증폭시키기도 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낳는데, PART 1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가 생후 6개월간 보이는 다양한 징후와 행동에 대해 친절히 설명한다. 아기가 쉴 새 없이 하품과 딸꾹질을 반복하는 것은 생후 1개월간 계속되는데, 태내에서와 달리 출생 후에는 자신의 폐로 스스로 호흡해야 하기 때문에 이맘때 아기가 자주 하는 하품과 딸꾹질은 아주 중요한 호흡 연습이다. 또한 모유를 먹으며 엄마의 가슴을 손등으로 어루만지는 행동은 엄마의 존재를 끊임없이 확인하고자 하는 아기의 본능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이때 엄마는 다정한 목소리로 아기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아기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쿠잉’이라고 하며 옹알이의 시작을 의미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아기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을 때보다 자주 반응해줄수록 아기가 목소리 내기를 훨씬 오랫동안 지속한다는 사실이다. 뜻을 알 수 없는 아기만의 언어이지만, ‘쿠잉’은 아기가 하는 최초의 의사소통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기의 양 겨드랑이를 받쳐 일으켜 세우면 마치 걷기라도 하려는 듯 양발을 버둥거리거나, 엄마나 아빠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양손으로 자신의 발을 만지작거리며 스스로를 인지하는 등 PART 1에서는 이 시기 아기의 신체와 뇌가 활발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PART 2 앉기 시작할 무렵(7~9개월) 목을 가누고 등뼈를 제대로 펼 수 있게 된 7~9개월 무렵의 아기는 이전보다 시야가 훨씬 넓어졌고 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침내 스스로 앉을 수 있다. 따라서 아기의 행동은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이며 동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부모는 아기가 보이는 행동 하나하나의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하지만 도무지 쉽지가 않다. PART 2에서는 날이 갈수록 다양한 행동을 보이는 아기의 마음을 보다 정확히 헤아릴 수 있도록 상황별 설명을 더해 이해를 돕는다.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올 경우 아기는 상대방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이것은 낯가림 정도의 거부 반응은 아니지만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기의 심리를 반영한 행동이라 볼 수 있다. 반면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을 구별할 정도로 아기의 뇌가 발달하긴 했지만 아직 말을 정확히 이해할 수는 없기에 아기는 표정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한다. 또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고는 묘한 기쁨에 사로잡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는 한다. 특히 이 무렵의 아기는 수저로 밥그릇 안을 휘저어 난장판을 만들거나 장난감을 여기저기 어지르고 티슈를 모조리 꺼내 방바닥에 흩뜨리는 등 엄마 아빠를 곤란하게 만들기 일쑤인데, 사실 이 행동들은 단순한 말썽이 아닌 아기만의 놀이 활동이자 왕성한 탐구심의 결과를 뜻한다. 따라서 아기가 보다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PART 2에서는 간과하기 쉬운 아기의 다양한 행동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뜻을 짚어주며 보다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아직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기가 사소한 몸짓과 행동으로나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다면 부모는 아기의 행동 발달을 돕고 보다 행복한 육아를 누릴 수 있다. PART 3 설 무렵(10~12개월) 엉금엉금 기어 다니던 아기는 자신의 키에 맞는 물건에 매달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일어서게 된다. 이후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주변 모습에 또다시 이동하고 싶어 하고, 이제 아기가 완벽히 균형을 잡으며 걷기 시작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무렵 아기의 호기심과 탐구심은 보다 왕성해져서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이리저리 이동하려 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안색을 엿보며 장난을 치거나 다양한 놀이를 통해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갈등을 일으킬 정도로 아기의 감정이 자라 꾸짖을 경우 울상을 짓거나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PART 3에서는 아기의 의사 표현력과 의사소통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부쩍 자라난 아기의 몸과 마음을 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 조언한다. 혼자서도 자유롭게 이동하고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아기의 모습에 어떻게 대응해주느냐에 따라 아기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육아의 첫걸음은 아기와의 소통인 만큼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신비한 아기의 행동을 이해하면 아기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리우난 (지은이), 박나영 (옮긴이) / 2022.02.16
15,800원 ⟶
14,220원
(10% off)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소설,일반
리우난 (지은이), 박나영 (옮긴이)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을까? 왜 이렇게 저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자신이 했던 말, 또는 하지 못했던 말을 곱씹으며 후회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저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제 발등을 찍고 싶을 때도 많다. 말실수 하나로 관계가 어그러지고 성사 직전이었던 거래가 수포가 되기도 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지만 슬프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후회를 반복한다.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 연봉 계약 같은 중요한 상황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의 일상적인 대화까지 생활 속의 모든 말하기는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어떤 인생을 살지가 결정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역시 말을 잘한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말을 잘할까? 말하기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단련된 능력이다. 말하기 능력은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자’고 다짐만 해서는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구체적 상황별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의 말하기 수업을 들은 많은 학생이 각종 말하기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를 입증했다. 이 책은 대인관계와 연설, 토론, 협상, 취업 등을 포함해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상황에서 장소와 상대에 따라 어떻게 말하고 표현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 그저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읽다 보면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을 것이다. 특히 작가 개인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진정한 언어의 매력에 빠져들게 해 누구든지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프롤로그 당신의 말하기가 예술이 되는 순간 제1장 교제편_끌리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리한 방법으로 거절하자 속담이나 격언을 활용하자 언어는 마법을 일으킨다 지적에 달콤함을 가미하라 좋은 말이 추위를 녹인다 유머 감각을 키우자 자조는 난처한 상황의 돌파구이다 괜찮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지 않다 사과는 대인관계의 보완 조치이다 제2장 대화편_말하는 기술을 익히면 대화가 즐겁다 칭찬은 사람 마음에 스민다 여지를 남겨라 인사가 대화의 물꼬를 튼다 목소리 관리는 필수다 매력적으로 말하자 타인의 입을 빌려 물어라 질문에는 대단한 효능이 들어 있다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듣기 수준을 높이자 말하기도 연습해야 한다 제3장 감정편_감미로운 말이 사랑을 키운다 찬사를 사랑의 접착제로 이용하자 용감하게 고백하자 다툴 때는 분수를 지키고, 화해할 때는 방법을 지키자 잔소리에 단단한 사랑도 깨진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언어 예절을 지키자 제4장 설득편_뛰어난 말재주가 백만 명의 군사보다 낫다 기교로 상대를 설득하자 설득보다 이해가 먼저다 자극 요법이 통한다 설득하려면 덫을 놓아라 비위를 맞추고 설득을 취하라 상대를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강요는 설득이 아니다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감정을 나눠라 초점을 상대에게 옮겨라 제5장 강연편_대중 앞에서 말하기는 하나의 공연예술이다 시작부터 청중의 귀를 사로잡자 몸짓도 연설의 일부이다 어휘에 매력이 있어야 한다 3분 연설은 흥미롭다 공감을 부르자 말실수를 만회하는 묘책을 준비하라 마지막 말이 청중의 귓전에 맴돌게 하라 제6장 토론편_논리적인 말은 토론의 비밀 무기이다 사전 준비는 필수다 듣기부터 시작하자 선제공격이 답이다 직선보다 우회가 빠를 수 있다 딜레마 추론을 활용하자 비유와 유추를 활용해 공격하라 궤변은 궤변으로 막아라 주도권을 장악하자 제7장 협상편_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말에 따라 결과가 바뀐다 상대의 허를 찌르자 이해관계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 인내하면 이긴다 물러나며 돌진할 힘을 기르자 상대를 위해 미끼를 놓자 강약의 리듬을 타자 상대의 이익을 언급하자 스토리가 가진 힘을 믿어라 제8장 면접편_말로 자신을 보여주어야 취업의 문이 열린다 예의 바른말이 취업을 좌우한다 자신의 매력은 말이 보여준다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구분하자 함정이 보이면 돌아서 가야 한다 말이 많으면 반드시 실수한다 코너에 몰린다면 자신의 변호인이 돼라★★★★★ 8가지 실제 상황에서 바라는 바를 이루는 말하기 법칙 “말하기가 예술이 되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 ☆☆☆☆☆온오프라인 전국 서점 스테디셀러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독자 리뷰 100% 호평 추천도서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어려운 사회생활 속에서 답답하기만 하던 삶에 마법이 일어난다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을까? 왜 이렇게 저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자신이 했던 말, 또는 하지 못했던 말을 곱씹으며 후회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저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제 발등을 찍고 싶을 때도 많다. 말실수 하나로 관계가 어그러지고 성사 직전이었던 거래가 수포가 되기도 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지만 슬프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후회를 반복한다.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 연봉 계약 같은 중요한 상황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의 일상적인 대화까지 생활 속의 모든 말하기는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어떤 인생을 살지가 결정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역시 말을 잘한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말을 잘할까? 말하기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단련된 능력이다. 말하기 능력은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자’고 다짐만 해서는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구체적 상황별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의 말하기 수업을 들은 많은 학생이 각종 말하기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를 입증했다. 이 책은 대인관계와 연설, 토론, 협상, 취업 등을 포함해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상황에서 장소와 상대에 따라 어떻게 말하고 표현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 그저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읽다 보면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을 것이다. 특히 작가 개인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진정한 언어의 매력에 빠져들게 해 누구든지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8가지 실제 상황에서 바라는 바를 이루는 말하기 법칙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해야 한다면… 내 의견을 받아들여지게 하려면… 성깔 있는 직장 상사나 동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상대의 신뢰를 얻고 사업의 길을 넓히고 싶다면… 연인에게 사랑의 진심을 전하려면…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면접을 봐야 한다면… 말하기 능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단련해야 한다. 뛰어난 입담을 가지려면 말하기의 학습과 실천이 필요하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 말하기에 대한 지식을 쌓아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으나 이론만 갖고는 말재주가 좋아지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지식을 적용하고 여러 전략과 기술을 사용해야 말하기 수준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말하기 능력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의 답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일상 교제, 대화, 감정 교류, 설득, 연설, 토론, 협상, 구직, 홍보 및 마케팅 등 총 8가지 상황의 말하기 방법을 보여준다. 우리가 사회에서 직면하는 ‘말하기’ 능력과 관련된 모든 측면을 다루었다. 일상의 사례에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여 쉽고 재밌는 ‘말하기 기술’이 예술의 경지에 이르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 그저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읽다 보면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인정과 존중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을 말하기 지침서로 활용하자. 높은 실용성이 단기간에 말하기 고수가 되도록 이끈다. ‘말’로 더욱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고, 직장에서 더 여유를 가지며, 다양한 상황에서 당신의 매력을 드러내게 된다. 당신의 말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다. 말하기가 달라지면 사회생활의 어려움 따위는 깃털처럼 가벼워진다 업무상 뭔가를 물어봐야 하지만 고약한 성격 때문에 말을 걸기조차 힘든 직장 동료나 상사가 누구에게나 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저자의 말하기 예술은 이런 어려움을 가볍게 해결한다. 그렇게 평소 성질이 있는 사람은 그나마 윗사람만이 다룰 수 있다. 성질 있는 사람에게 무작정 질문을 했다가 면박을 맞거나 거절당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그보다 윗사람의 입을 빌려 물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업무의 진척 상황을 알고 싶은데, 상대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으로 상사에게만 잘 보이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대리, 국장님이 나에게 대신 확인해 보라고 하신 건데, 업무 결과보고서 다 작성했어?”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이 대리가 억지로라도 나름 성실하게 대답할 것이고 당신 또한 이미 ‘당사자’에서 ‘전언자’로 위치가 바뀌었기 때문에 그의 기세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있다. 설령 그가 마음에 내키지 않더라도 상사의 압력에 못 이겨 어쩔 도리 없이 대답할 수밖에 없다. 상사를 이용해 질문했다고 해서 편법이라거나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말하기 예술의 관건은 결정적인 순간에 얼마나 쉽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느냐에 있다. 저자는 책 속에 예시를 든 위와 같은 상황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회에서 직면하는 ‘말하기’ 능력과 관련된 모든 측면을 다루었다. 9가지 경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이를 모두 훈련하면 살아가면서 만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말하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사랑에 달콤함을 더하는 말은 어떻게 할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가?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표현해야 내 의견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가? 어떤 말로 상대의 신뢰를 얻고 사업의 길을 넓힐까? 이에 대한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려 찬란한 인생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말하는 능력은 인간관계의 성패를 좌우한다. 말에 강한 호소력을 지닌 사람은 각종 사교 장소에서 호감을 높인다. 우호적인 어감으로 친근감을 주며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원하는 일도 순조롭게 잘 풀어나간다. 우리도 신뢰를 주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자. 성공의 첫걸음이다. 언제든 누구나 다른 사람과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절대 단도직입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부정하지 말자.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상대의 의견에 합리적인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 그 뒤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자. 지적은 상대가 자기 결점을 수정하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돕는 말이다. 상대가 자신의 결점이나 문제점을 알지 못할 때 혹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지적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충직한 말은 귀에 거슬리는 법이다.
맞불
생각나눔(기획실크) / 서인적 (지은이) / 2022.12.30
14,000원 ⟶
12,600원
(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
소설,일반
서인적 (지은이)
서인적 시집. 세상이라는 거대한 화염을 막기 위한 맞불, 시 한 편을 태우다.抒_ 3 1. 그대를 노래하다 새벽 기차를 기다리며 묘산 색시의 봄 유월 강, 흐르는 그대 4월이 그러했듯 그리운 그대에게 그대, 슬픔의 강이여! 가슴에 솟는 비 식민지의 밤 자유로운 그대에게 - 겨울 벌판에서 - 배, 그 꿈에서의 풍경 - 구룡포에서 - 시월과 시월 사이 절망의 끝인 그대에게 - 겨울 숲에서 - 시월과 겨울 사이 12월, 그 절망의 끝에서 자신에게로 떠나는 그대에게 내가 너에게 (1) 남겨진 者의 기도 내 마음엔 이미 거울 앞에서 내가 너에게 (2) 내가 너에게 (3) 血痕 집으로 가는 길 그 먼 나라 네가 올 때쯤 너의 눈물 나의 불면 지난겨울 돌아서면 어느 페시미스트의 하루 떠나야 할 그대 두려운 그대에게 가을엔 기도하게 하소서 꿈에만 보이는 그대에게 2. 時代를 노래하다 刀에게 道를 묻는다 오월이 오면 죽어 살아남은 자, 그대들의 어머니여! 80년대 사월과 오월, 벌써 시월인데 로터리에서 칼과 여자 실직 일기 (1) 실직 일기 (2) 실직 일기 (3) - 가을 들녘에서 - 실직 일기 (4) - 귀빠진 날에 내가 나에게 완전한 사랑을 위하여 - 실직 일기 (5) - 겨울나기 - 고백 (1) - 예수에게 - 고백 (2) - 나의 벗들이 광주의 슬픈 넋들에게 - 파리목숨 1910년 8월 29일에 쓰는 시 고백 (3) - 이 땅에 팔려 온 검은 병사에게 - 철조망과 벽에게 이 거리 심호흡 (1) - 복직 투쟁 중인 강원산업 노동 형제에게 - 7월 들판에서 9월과 10월 사이 그해 겨울 아프다 아프다 예수, 2000 유다의 고백 부르고 싶지 않은 노래 이 땅의 나, 나의 하나님 소유격 명사 눈물 나는 고백 내가 나에게 (1) 인천 앞바다 미래를 묻는 그대에게 안개 나라 서로 사랑하지 않고는 방음장치 링거를 맞는 낙타 먼지 컵 속의 물 태양이 썩어가는 거리 혁명의 밤 고비사막으로 가는 길 자유여! 3. 詩人을 노래하다 동태 대가리 詩, 人 손칼 - 아들놈들에게 - 지리산 친구 고백 (4) - 우인에게 - 만 26세 7개월 이상에게 혁명의 길 혁명, 사랑 그리고 눈물 천상병 시인 내가 너에게 (4) - 우울한 레크리에이션 - 모서리에서 모서리로 내가 나에게 (2) - 살고 싶어 - 로시난테 가을에 오는 비 시간은 안개 가을밤 철새 눈 풍경 코끼리는 사람의 무덤을 보았다 信花 나 술 깨는 새벽 죽음에 이른다는 병 잠 하도 안 오는 밤에 때를 기다리는 눈빛 비누 냄새 그 사기술 불안한 풍경 익명의 낙서자에게 그 의자 그 여자의 그 다방 모진 바람 그래 바람이 분다 낙태하리로다 병신 같은 그리움으로 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아이야! 심호흡 (2) 남자 또는 바다가 파도 또는 여자에게 선택에 관한 테제 틀 죽음의 곡예 斷 斷想들‘세상이라는 거대한 화염을 막기 위한 맞불, 시 한 편을 태우다.’ 맞불의 사전적 의미는 산불이 타들어 가고 있는 곳의 맞은편에 일부러 불을 놓아 산불이 더 이상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 대략 이런 의미일 텐데 제가 살아온 20대는 군부 독재의 서슬이 온 세상을 태워 버릴 듯 맹렬히 타오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민중의 삶은 망가지고 고정희 시인의 말대로 ‘독 안에 든 쥐’같이 깜깜한 세상에서 한 줄기 빛조차 불온이 되는 시대였습니다. 청춘의 피는 하루하루 끓어올랐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내가 가진 유일한 무기는 무지막지한 독서와 詩뿐이었습니다. 그즈음에 접한 것이 남미의 ‘해방신학’과 안병무 선생과 서남동 선생의 ‘민중신학’이었습니다. 그렇게 팔레스타인의 어느 청년과 이천 년 후 남한 땅 민중의 뽀시래기인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동기화 되어갔고, 예수가 꿈꾸던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 위해서는 ‘맞불’이 마중물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전통 신학이 예수의 생애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든 제국의 압제와 질곡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태워 평등과 자유의 나라(하나님 나라, 아버지 나라)를 꿈꾸었던 예수는 ‘맞불’의 불쏘시개였습니다. 예수에게 맞불은 명사가 아니고 동사입니다. 이것이 저의 ‘메시아론’이고 저의 메시아적 도구가 詩였기에 『맞불』이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역사일기 쓰기, 역사신문 만들기
아주큰선물 / 강승임 글 / 2012.06.30
13,800원 ⟶
12,420원
(10% off)
아주큰선물
학습법일반
강승임 글
역사일기와 역사신문으로 역사 공부도 재미있게, 수행평가도 완벽하게!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를 역사일기와 역사신문 만들기를 통하여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역사 학습 지도서이다. 역사 신문에는 소식 기사, 사건 기사, 사설 및 칼럼 등으로 구성한 다음 사진을 붙이거나 사건을 소개하면서 만들어 나간다. 또한 역사 일기를 통해 논술 실력을 키울 수있다. 역사적 사건들을 중에서 사건이나, 상황, 인물 등을 정해 인상적인 내용 중심으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재한 다음 답사문이나 견학문, 혹은 상상글 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면서 연습 할 수 있다.역사 일기 쓰기 전에, 역사 신문 만들기 전에 역사 일기가 뭐예요? 역사 일기를 쓰면 좋은 점 어떤 내용으로 역사 일기를 써요? 역사 일기 소재들 날씨도 역사적으로 써요? 역사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날씨 표현들 역사 일기 어떻게 써요? 역사 일기 쓰는 순서와 형식 역사 신문은 뭐예요? 역사 신문을 만들면 좋은 점 역사 기사문은 어떻게 써요? 기사문 쓰는 순서 여러 가지 형식으로 써도 돼요? 역사 신문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형식 역사 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요? 역사 신문 만드는 방법 1장.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 ? 역사 논술 일기 2장. 안녕, 우리 함께 역사에 빠져 보자~ ? 역사 편지 일기 3장.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구나! ? 역사 상상 일기 4장. 오천년 빛나는 역사, 빛나는 인물! ? 역사 인물 일기 5장.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 봐! ? 역사 체험 일기 6장. 고려의 역사를 한눈에 ? 고려역사신문 7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세종시대~ ? 세종과학문화신문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 역사 “지난 5천년의 역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컴컴한 동굴 속에서 사는 것과 같다.” 역사는 오래된 미래예요. 역사에 나오는 사건들은 모두 옛날 일이지만, 그것을 통해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역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랍니다. 역사를 모르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을 테니까요. 특히 우리는 한민족이니까 다른 어느 나라의 역사보다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나아갈 길과 방향을 알 수 있지요. 우리 역사는 5천 년이나 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우리 민족은 좋은 일도 겪었고, 나쁜 일도 겪었어요. 때로는 나라가 망할 정도의 엄청난 위기도 있었고요. 이런 일 저런 일들을 헤쳐 나가며 우리는 이렇게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앞으로 천 년, 이천 년의 역사를 더 이어나가기 위해 조상들이 우리 후손에게 전하는 교훈과 가르침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바로 역사 공부를 통해서 말이지요! 역사 일기와 역사 신문으로 역사 공부도 만점, 수행평가도 만점! 막상 역사 공부를 하려고 해도 흥미가 잘 생기지 않아요.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재미있기보다는 복잡하고 어렵다고 하지요. 그래서 방금 역사책을 읽었는데도 잊어버리고 어떤 사건이 중요한지 분간도 잘 안 되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역사책을 읽거나 역사 지식을 배우면 그때그때 역사 일기를 쓰면 좋답니다. 어떻게 쓰냐고요? 그때 살았던 사람이 되어 상상 일기를 써 보거나 역사 편지, 역사 논술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써 봅니다. 또 역사 체험을 한 후에는 그에 관한 일기를 쓸 수도 있지요. 이 책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쓴 재밌고 톡톡 튀는 역사 일기들이 가득 실려 있어요. 역사 신문 만들기도 아주 좋은 역사 공부법입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고, 글쓰기 실력도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그러면 신문 만들기 수행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을 수 있어요! 역사를 알아가고 써나가면 내 꿈도 쑥쑥 자라요! 우리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아요. 무엇을 하면, 또 무엇이 되면 잘할 수 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이것만 알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어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답니다. 그런데 역사를 알아가고 내 식대로 정리해 나가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우리 삶의 모든 분야가 다 들어 있으니까요. 과거에 우리가 걸어왔던 길을 알면 그 길이 앞으로 어떻게 뻗어갈지 그려 볼 수 있지요. 그 길 중에는 나의 꿈도 있답니다. 내 꿈을 역사 속에서 펼쳐 보세요. 나와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알면 나의 길도 찾아볼 수 있어요. 그러면 그 위인들 못지않게 훌륭하고 멋진 삶,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역사는 나의 꿈도 쑥쑥 키워 줄 거예요!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아름다운사람들 / 권영애 지음 / 2018.01.03
19,800원 ⟶
17,820원
(10% off)
아름다운사람들
육아법
권영애 지음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버츄프로젝트의 다양한 실행 매뉴얼과 세밀한 방법론, 버츄프로젝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먼저 성찰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부터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 큰 원칙, 버츄프로젝트를 배워 실천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다. 지친 부모와 교사들이 자존감과 에너지를 회복하게 하는 핵심적인 내용부터 어떤 아이이든,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손쉬운 실행 매뉴얼을 담고 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부모와 교사라면 매뉴얼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변화를 맛볼 수 있다. 버츄프로젝트는 단지 너그러운 교육이 아니다. 먼저 아이들이 스스로를 믿게 하고, 자기주도성을 회복하게 한다. 존중받으며 내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고 확신하게 된 아이들은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부모나 교사가 보아준 모습에 더 어울리는 행동과 마음가짐을 원하게 된 아이들은 스스로 원해서 원칙을 지키고 목표를 달성한다. 그래서 버츄프로젝트 수업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할 수 있는 아이’를 만드는 교육이다.I. 버츄프로젝트가 바꾼 아이들 01. 내 삶에서 먼저 시작된 변화 12 02. 한 아이 삶에 시작된 기적 24 03. 잘못했을 때 야단맞은 게 억울해요 32 04. 이 미덕 북 죽을 때까지 갖고 살게요 38 05. 선생님한테 미안해서 울어요 50 06. 살아 있는 위인이 되다 56 07. 생일잔치 못 해서 맘 아팠지? 62 08. 내년에도 함께 있어줄게 67 09. 칭찬 스티커가 필요 없는 교실 73 II. 피로, 무기력, 화. 그런 것들의 근원은 뭘까? 01. 의식적인 뇌, 무의식적인 뇌 80 02. 삶의 99퍼센트를 잡아먹는 1퍼센트 85 03. 지치고 힘든 사람이 갇혀 있는 곳 91 04. 자존감을 먹어치우는 것 96 05. 삶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두려움 102 III. 에너지 변환 시스템 버츄프로젝트 01. 에너지의 두 얼굴 110 02. 약보다 심리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 117 03. 자존감을 만드는 힘 125 04. 무의식에 저장되는 에너지 134 05. 에너지 변환 시스템 145 06. 무의식 변환 시스템 150 07. 자존감 변환 시스템 157 IV. 아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버츄프로젝트 01. 잔소리나 가르침으로 아이는 변하지 않는다 166 02. 아이 마음에 무엇이 먼저 보이나 172 03. 피해자 모드, 선택자 모드 177 04. 에너지와 행동, 일치의 힘 184 05. 내 아이는 73일까? 173일까? 192 06. 1퍼센트 나에서 99퍼센트 나를 인식하기 200 07. 알고만 있어도 달라진다 208 V. 내가 만난 버츄프로젝트 01. 버츄프로젝트란 무엇일까? 218 02. 관계의 본질, 겐샤이 227 03. 내 인생의 60초 233 04. 버츄프로젝트의 네 가지 축 240 05. 인성 교육의 본질 246 06. 버츄프로젝트의 네 가지 힘 252 07. 나를 회복하는 시스템 259 VI. 버츄프로젝트 5대 전략 01. 미덕의 말이 아이에게 주는 것(1전략, 미덕의 언어로 말하기) 268 미덕의 말이 습관이 되다 270 실수할 때 미덕 행동을 요청하다 276 기적의 네 문장 281 | 교사 및 부모 실습하기 | 290 02. 수치심 대신 용기를 준다는 것(2전략, 배움의 순간 알아차리기) 318 시선, 자각, 재해석 318 수치심 대신 용기를 준다는 것 324 | 교사 및 부모 실습하기 | 329 03. 아이의 내면에도 권위가 있다(3전략, 미덕의 울타리 치기) 340 미덕의 울타리, 서로를 존중하기 위한 경계선 343 아이들이 원한 울타리, 내가 원한 울타리 346 | 교사 및 부모 실습하기 | 352 04.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서(4전략, 정신적 가치 존중하기) 357 정신성, 내 삶의 가장 소중한 것 인식하기 357 정신성은 삶의 목적 360 정신성은 내 존재와의 만남 367 자신의 why(가치) 찾기 372 | 교사 및 부모 실습하기 | 375 05. 함께 있어준다는 것(5전략, 정신적 동반 체험하기) 380 정신적 동반, 휘둘리지 않으면서 함께하는 법 380 한 아이를 동반한다는 것 381 | 교사 및 부모 실습하기 | 390 VII. 버츄프로젝트를 만난 교사들의 변화 01. 크리스마스이브에 찾아온 기적 404 02. 선생님이 저를 살렸어요! 407 03. 5일 만에 일어난 우리 학급의 기적 413 04. 내 인생 최고의 연수 417 05. 엄마도 몰라서 그런 거니까 용서할게요 419 06. 흔들려도 멈추지 않을 길을 찾다 421 07. 행복으로의 초대 425 VIII. 버츄프로젝트 궁금해요 01. 칭찬하기와 미덕 깨우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442 02. 다른 감사 교육을 하고 있는데 미덕 교육이 더 효과적인가요 ? 445 03. 미덕카드가 너무 어렵지 않나요? 읽다 보면 말이 어려워요 448 04. 미덕으로 칭찬하는 것이 익숙지가 않아요 451 05. 52개 이외의 미덕을 쓰면 안 되나요? 454 06. 한글을 못 읽는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 456 07. 버츄프로젝트는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458 에필로그 460 부록 마음의 보석을 캐고 연마하는 버츄프로젝트 실습 활동, 이렇게 합니다 465‘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권영애 선생님의 신작, ‘버츄프로젝트’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1. UN, 달라이 라마, 오프라 윈프리가 한 목소리로 추천한, 버츄프로젝트 1970년대 북미 어느 소도시에서, 유독 혼란스러운 교실의 가장 힘든 아이들을 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몇 달 만에 바꿔놓은 한 임상심리치료사가 있었다. 바로 버츄프로젝트의 창시자 린다 캐벌린 포포프다. 아이들의 큰 변화가 주목받자 그녀의 교육법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점점 퍼져나갔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91년 버츄프로젝트를 발족하였다. 버츄프로젝트는 94년 UN에서 “어느 문화권의 가정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범세계적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그 후 달라이 라마, 오프리 윈프리 등 전 세계적 명사들에게 사람이 자기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탁월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목되었다. 2.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아이에게 최상의 것을 주기 위해 온갖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교육법을 시도해보는 부모와 교사 들. 그러나 때로 아이들은 이런 노력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심지어 더욱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화내거나 잔소리 하지 않으면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혼나지 않기 위해서만 움직이는 아이들. 정말 아이들은 원래 그런 존재일까? 무엇이 문제일까? “아이들은 원래 보석이다.”라는 버츄프로젝트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의 잘잘못을 가르치고 훈육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신 안에 있는 미덕보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그것을 갈고닦아 자신만의 강점이 되도록 돕는다. 또한 반복되는 잘못된 행동들이나 실수, 실패 등을 꾸짖는 게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게 해줄 잠자는 내면의 미덕을 스스로 찾고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이겨내게 한다. 누구 때문도 무엇 때문도 아니라 스스로가 원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간다. 가르치고 훈육하는, 어른이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 아이들 내면에 있는 잠재성을 스스로 찾아 성장하는 자기 주도적 방식이다. 버츄프로젝트는 단지 너그러운 교육이 아니다. 먼저 아이들이 스스로를 믿게 하고, 자기주도성을 회복하게 한다. 존중받으며 내가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고 확신하게 된 아이들은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부모나 교사가 보아준 모습에 더 어울리는 행동과 마음가짐을 원하게 된 아이들은 스스로 원해서 원칙을 지키고 목표를 달성한다. 그래서 버츄프로젝트 수업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할 수 있는 아이’를 만드는 교육이다. 3. 지속가능하고 손쉬운 실행 매뉴얼, 버츄프로젝트자존감 낮은 아이, 의욕이 없는 아이, 못 참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교육은 마음과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손쉽게 활용할 지속가능한 실행 매뉴얼이 필요하다. 버츄프로젝트는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원하는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손쉬운 실행 메뉴얼이다. 대책 없이 너그러워 뒷감당을 못하던 어린 교사였던 저자는 그 다음에는 엄격한 규율로 아이들을 통제했고 그것이 옳다고 믿었지만 아이들도, 자신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는 수백 가지의 교육법을 섭렵한 끝에 버츄프로젝트를 발견해 마침내 아이들의 깊은 마음을 만나고 움직이는 교실을 만들었다. 그 이야기를 담았던 2016년 저서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은 출간 즉시 수 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 반향은 각종 매체를 비롯해 KBS <강연 100도씨>에 소개될 정도로 퍼져나갔다. 그 후 버츄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져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버츄프로젝트의 다양한 실행 매뉴얼과 세밀한 방법론, 버츄프로젝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먼저 성찰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부터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 큰 원칙, 버츄프로젝트를 배워 실천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까지 담은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먼저 지친 부모와 교사들이 자존감과 에너지를 회복하게 하는 핵심적인 내용부터 어떤 아이이든,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손쉬운 실행 매뉴얼을 담고 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부모와 교사라면 매뉴얼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변화를 맛볼 수 있다. “우리 아들이 그동안 학교 가는 것을 힘겨워했거든요. 학교 이야기를 한 번도 안했어요. 그런데 3월 셋째 주부터는 문만 열면 ‘엄마, 우리 선생님이 나더러 미덕 있대.’라고 말하며 들어왔어요. 그다음 날은 ‘엄마 우리 선생님이 나도 미덕 깨울 수 있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엄마, 우리 선생님, 미덕 이 세 가지 이야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 버츄프로젝트를 만나고 아이들은 본연의 자존감, 효능감, 행복감을 스스로 발견해 빛내기 시작했다. 무력한 아이, 회피하는 아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아이에서 나를 믿는 아이, 할 수 있는 아이로 가는 그 변화의 시작이자 근본적인 해법이 버츄프로젝트에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의 인세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된다.이듬해부터 나는 엄격한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3월 첫날 아이들을 만나자마자 칠판에 내 이름 석 자를 적은 후 말없이 규칙 열 가지를 적었다. 그리고 그 규칙을 어기면 따르는 벌칙을 조목조목 알려주었다. 아이들은 얼어붙었고, 난 잔뜩 굳은 아이들의 모습에 오히려 평온했다. 마치 내가 아이들을 잘 이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했다.그리고 아이가 열 가지 규칙 중 하나라도 어기면 누군가가 잘못하기를 기다린 사람처럼 당장 불러내 시범케이스로 처벌했다. 때로는 폭언, 때로는 체벌, 때로는 청소를 시켰다. 엄격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나는 치마를 입지 않았다. 바지 정장을 주로 입었다. 2학기가 되면 결국 아이들의 억눌렸던 분노가 꼭 이런저런 문제로 터져 나왔다. 아이들이 치고받으며 싸우거나 화가 난 부모님이 학교로 달려오기 일쑤였다. 교사로서 나는 점점 지쳐갔다.-본문 중에서 문제는 내가 두려움의 길에 있는지 모를 때이다. 아프고, 지치고, 쓰러질 듯 힘들어도 그 길을 가는 건 길이 그것뿐이라 믿을 때이다. 우리는 두려움의 길에서 나올 수 있는 힘이 있다. 지금 당장 내가 두려움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본문 중에서 “우리 아들이 그동안 학교 가는 것을 힘겨워했거든요. 학교 이야기를 한 번도 안했어요. 그런데 3월 셋째 주부터는 문만 열면 ‘엄마, 우리 선생님이 나더러 미덕 있대.’라고 말하며 들어왔어요. 그다음 날은 ‘엄마 우리 선생님이 나도 미덕 깨울 수 있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엄마, 우리 선생님, 미덕 이 세 가지 이야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본문 중에서
행복한 화엄경
리즈앤북 / 정엄 (지은이) / 2018.03.20
20,000원 ⟶
18,000원
(10% off)
리즈앤북
소설,일반
정엄 (지은이)
동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정엄 스님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를 쉽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행복한 화엄경』을 집필하였고, 를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어렵고 난해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특정인들의 수행을 위한 경전이라는 편견으로 우리는 화엄사상을 판단하려 하지만, 실은 화엄사상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일상과 너무도 친숙하다. 『화엄경』이라는 경전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소설이나 그림, 영화를 통해 를 펼쳐 보이기도 했고, 사찰과 전각 등의 이름을 통해 을 담기도 했다.들어가는 말 5 Ⅰ장엄의 세계 1. 화엄의 세계에 들어가며 ‘들어간다’는 것의 의미 19 화엄의 의미 22 2. 『화엄경』의 종류 『화엄경』의 네 가지 종류 30 화엄경류와 『화엄경』 36 화엄경의 한국 전래 38 3. 『화엄경』의 특징 『화엄경』에 언급된 지명 40 등장인물의 지위·직업 41 여러 논서의 주석과 인용 45 화엄경의 구성 48 Ⅱ광명의 세계 1. 깨달음이 품은 세상 - 「세주묘엄품」 깨달음으로 이룬 장관 55 각각의 세주(世主)들이 다양한 해탈문으로 58 2. 부처님 나타나시는 모습 - 「여래현상품」 낱낱의 대상으로 출현하시는 부처님 61 3. 삼매, 그 심연의 마음 - 「보현삼매품」 삼매(三昧)란 65 『화엄경』에서의 삼매 68 해인삼매와 서양사상 71 해인삼매에 대하여 73 해인삼매에 드는 인연 75 4. 『화엄경』이 본 세계와 우주 - 「세계성취품」&「화장세계품」 현대과학과 화엄의 우주관 77 5. 부처님, 그 빛 - 「비로자나품」 빛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83 빛으로 빛의 과거를 보라 86 6. 무한한 부처님의 이름 - 「여래명호품」 오주인과(五周因果) 88 빛(光明)의 법당에서 90 무한히 많은 부처님의 이름 91 7. 부처님의 거룩한 네 가지 진리 - 「사성제품」 다양한 사성제의 의미 세계 95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네 가지 진리 98 8. 변하지 않는 무량한 빛 - 「광명각품」 언제나 부처님의 광명을 생각하라 100 9. 문수보살, 진리를 묻고 답하다 - 「보살문명품」&「정행품」 물음의 근원적 의미 101 일체무애인, 일도출생사 104 문수보살이 청정한 행동에 대해 답하다 108 10. 부처님께 드리는 훌륭한 공양 - 「현수품」 한없는 믿음의 공덕 116 11. 부처님, 수미산에 오르시다 - 「승수미산정품」&「수미정상게찬품」 천상에 오르신 부처님 125 보살들, 부처님을 찬탄하다 128 12. 보살이 머무는 자리 - 「십주품」 십주(十住)에 대하여 133 부처님의 집에 머무르는 10가지 마음 136 13. 마음을 내어 살피고, 묻고, 닦으라 - 「범행품」&「초발심공덕품」 청정행(梵行)의 의미 147 계율과 마음을 관찰하는 법 148 물으며 닦아가기 152 발심의 자리, 정각의 자리 154 14. 부처님을 기쁘게 하는 수행 - 「명법품」 마음을 지키는 일, 수행의 시작 157 피안에 이르는 수행 160 15. 천상에서 마음의 노래 부르다 - 「승야마천궁품」&「야마궁중게찬품」 야마천에 오르시는 부처님 165 유심게(唯心偈) - 깨달음의 노래 167 삼계유심(三界唯心)의 의미 171 동아시아 불교에서 ‘심(心)’ 175 화엄의 유심(唯心) 175 16. 실천과 실천의 근거- 「십행품」&「십무진장품」 보살 실천의 10가지 방식 179 십행의 내용 180 보살 실천의 10가지 근거 191 17. 도솔천에 오르시는 부처님 - 「승도솔천궁품」&「도솔궁중게찬품」 도솔천 일체보장엄전(一切寶莊嚴殿)에서 197 원융의 길, 회통의 길 199 18. 공덕으로 진리를 향하는 10가지 길 - 『십회향품』 회향, 그 아름다움과 깊이 203 19. 불교 수행의 보물창고 - 『십지품』 깨지지 않는 수행의 보물창고, 십지 219 금강장보살, 10지를 설하다 224 20. 선정, 신통 그리고 지혜를 내다 - 「십정품」&「십통품」&「십인품」 등각과 묘각 249 10가지 선정과 10가지 신통 252 세상을 보는 10가지 지혜 257 21. 깨달음과 진리의 무한성 - 「아승지품」&「여래수량품」 수와 무한성 261 수와 시간의 무한함 263 22. 오대산과 문수신앙 - 「제보살주처품」 모든 곳에 계신 보살 268 중국 오대산 문수신앙 270 중국 오대산에 전해오는 이야기 272 23. 언제나 부처님을 생각하며-「불부사의법품」& 「여래십신상해품」&「여래수호광명공덕품」 부처님의 법을 생각함 277 부처님의 몸을 생각함 279 부처님 상호광명의 공덕을 생각함 281 24. 뛰어난 보살의 실천 - 「보현행품」 보현행(普賢行)이란 283 모든 장애를 일으키는 성내는 마음 285 25. 무량한 법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 「여래출현품」 부처님 출현의 의미 289 마음이 일어나 여래를 보라 291 「여래출현품」에 담긴 이야기들 301 26. 세상 속의 깨달음, 깨달음 속의 세상 - 「이세간품」 세간을 떠난다는 의미 303 「이세간품」의 내용 305 Ⅲ 진리의 세계 1. 법계란 무엇인가 - 「입법계품」1 법계의 의미 317 사법계(四法界)의 내용 321 십현문 - 사사무애의 궁극적인 모습 325 육상문(六相門) - 세계의 모습 330 현실적 인식의 틀로서의 육상설 333 2. 선재동자 발심하다 - 「입법계품」2 근본법회(根本法會) 337 지말법회(枝末法會) 340 선재동자의 구법행 - 53선지식 342 3. 마음을 내게 하는 가르침 - 「입법계품」3 부처님을 생각하고 선근을 심어라 345 삼매와 지혜의 광명 속에서 351 4. 보살의 실천, 보살의 회향 - 「입법계품」4 보살의 실천을 배우는 선재동자 355 보살의 회향을 배우는 선재동자 363 5. 궁극의 깨달음을 얻은 선재동자 - 「 입법계품」5 보살의 대지, 보살의 경지 380 선재동자, 깨달음의 궁극에 이르다 406 보현십원가 - 보현행을 다짐하는 열 가지 노래 414 Ⅳ 화엄으로 빚어낸 열매 1. 화엄종(華嚴宗)과 법계 연구 421 2. 법계에 대한 철학적 탐구 423 부록 : 화엄경약찬게 / 의상조사 법성게 / 『화엄경』에 등장하는 39종 화엄신중 참고문헌 방대한 『화엄경』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친절한 길잡이 기독교도에게 성경이 있고, 이슬람교도에게 코란이 있듯 불교도에게도 경전이 있다. 다만 불교의 경전은 그 양이 방대하고 종류도 많은데, 그중 은 전체적인 짜임새와 방대한 양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문체로 유명하다. 불교 경전이란 막연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읽어보려는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는 독자를 위해, 의 방대한 양에 지레 겁먹고 뒷걸음쳤던 독자를 위해 『행복한 화엄경』은 태어났다. 동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정엄 스님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를 쉽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행복한 화엄경』을 집필하였고, 를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어렵고 난해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특정인들의 수행을 위한 경전이라는 편견으로 우리는 화엄사상을 판단하려 하지만, 실은 화엄사상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일상과 너무도 친숙하다. 『화엄경』이라는 경전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소설이나 그림, 영화를 통해 를 펼쳐 보이기도 했고, 사찰과 전각 등의 이름을 통해 을 담기도 했다. 화엄사상의 근본정신은 모든 부처와 중생은 하나로, 마음만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일승(一乘)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일체 중생은 본래 부처님이었기에 만물의 근원이며 본래 고행인 법계(法界 진리의 세계)를 깨달아 제자리를 찾아 곧 ‘부처님’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처’라는 단어로 화엄사상을 불교에 국한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부처란 ‘깨달음’을 대표하는 단어일 뿐이며, 우리에게 깨달음이란 묻혀 있던 ‘참다운 나’를 찾아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화엄경』은 비단 불교도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정엄 스님의 집필 의도처럼 보다 많은 이들에게 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화엄의 세계를 통하여 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자각시키기 위한 것이며, 그 자각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가 다 행복하기를 모든 생각과 감정의 장애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일체의 진리를 모두 다 깨달게 되기를 궁극의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기를
꽃처럼 꽃잎처럼
때꼴 / 정은숙 (지은이) / 2022.12.01
10,000
때꼴
소설,일반
정은숙 (지은이)
인간은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지고지순한 존재를 상징하는 말로 늘 ‘꽃’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엄마(성인자아)는 딸(내면아이)를 꽃밭으로 초대한다. 고급스럽고 예쁜 금잔화꽃밭이다. 형형색색이다. 어미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해서 꽃밭은 “내 땅도 아니고” 차 한잔 아이에게 대접할 수 없지만 아름다움만큼은, 꽃향기만큼은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목차 1 부 너도 꽃이 될 수 있나 꽃잎, 엄마가 그려준 꽃 11 쑥부쟁이, 그 환한 보랏빛 12 민경이 13 고양이 14 뒷산, 2월 15 4월에 쓴 편지 16 진달래 꽃잎과 바람의 노래 17 천지에 봄비 내리고 18 봄비, 접선 19 산밭에 봄비 내리던 날 20 창밖엔 목련 21 엄마의 꽃밭에서 22 낙화 24 풀꽃 25 냉잇국 레시피 26 봄 27 부화 28 황사 낀 날 29 꽃처럼 꽃잎처럼 30 너도 꽃이 될 수 있나 31 봄 편지 32 미세먼지 33 철쭉이 핀 곳으로 34 칡꽃 35 흰 철쭉과 그믐달 36 2 부 갇힌 방에서 나가기 보이스 톡 해요 39 내 아들의 발끝에 새겨진 언어 ‘절망금지’ 40 솔잎에 맺힌 이슬처럼 41 피카소 그림 ‘두 개의 얼굴’ 42 아침 강가에서 44 강가에서 45 내 발바닥 46 수박수염의 변(辯) 47 땅의 선물을 받고 48 왕벌의 비행 49 악수 50 연정 51 야간산행 52 악양 골 53 수박밭에서 54 고성 바닷가 55 고성 바닷가, 우리도 남이 아니므로 56 깐돌이 57 꽃처럼 홀로 58 별리 59 집요하게 아프게 60 자꾸 긴장이 돼 61 갇힌 방에서 나가기 62 나는 몇 번의 허물을 벗어야 63 ‘미스터션샤인’을 보다 64 악양의 여름은 깊어가고 65 불안한 내 마음에게 66 결산, 숫자 그리고 사람 67 숨어있는 목소리 68 강물 69 번화가 70 고추장 비빔밥 71 초보운전 72 3 부 고향의 강에 대한 기억 만추 75 어느 집안의 평장을 지나며 76 전화 목소리에도 빛깔이 있어 77 달빛 78 강아지, 겨울아침 79 가을 숲 속 80 설날 귀향 81 설날 새벽 82 겨울 수돗가 풍경 83 기도 84 애착 85 은행잎 86 고민 87 눈 내리는 새벽 88 겨울 강가에서 89 봉합 90 그믐달 91 시댁 92 고향의 강에 대한 기억 93 상처 속에 순백의 속살이 있다 94 들녘의 밤, 핏빛 진눈깨비 내린다 96 시래기 97 엄마 생각이 난다 98 사진 99 목련 필 무렵 100 목련꽃과 세 마리 고양이, 자유 102 4 부 보랏빛 상념 봄 105 요양원으로 옮겨진 수박이야기 107 뽀삐 이야기 112 딸기 농장 아기 고양이 116따뜻한 내면의 꽃이 피다 시인의 언어로 가꾼 꽃밭 ‘꽃처럼 꽃잎처럼’ 따뜻한 그녀의 시집이 탄생하다 인간은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지고지순한 존재를 상징하는 말로 늘 ‘꽃’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엄마(성인자아)는 딸(내면아이)를 꽃밭으로 초대한다. 고급스럽고 예쁜 금잔화꽃밭이다. 형형색색이다. 어미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해서 꽃밭은 “내 땅도 아니고” 차 한잔 아이에게 대접할 수 없지만 아름다움만큼은, 꽃향기만큼은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위로와 풍요로움이다. 아이만 위로하는 게 아니다. “엄마가 여름 내도록 가꾼 꽃밭이란다/ 사람들이 이상한 할매라고 수군대고/ 팔뚝이 새까맣게 탈 때도 /묵묵히 풀을 뽑고 꽃씨를 심었단다”고 하며, 엄마는 꽃밭을 가꾸고 꽃을 피운 자기 자신에 대하여 인정하고 긍정한다. 내면의 아이를 돌봄으로써 서로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고 화해하며 자신에 대하여 긍정하기에 이른다. - 복효근 시인 해설 중에서
러시아 학자 유 엠 부틴의 고조선 연구
아이네아스 /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 (지은이), 이병두 (옮긴이), 유정희 (해제) / 2019.08.01
19,400
아이네아스
소설,일반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 (지은이), 이병두 (옮긴이), 유정희 (해제)
우리에게 고조선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 한국 최초의 국가이지만, 이를 알고 연구하는 서구학자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런 의미에서 러시아 학자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의 『고조선 연구』는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0세기 서구학자가 연구한 고조선 연구의 선구자 격인 저작이며, 한국는 물론 북한의 연구성과까지 반영하고 있는 명저이다. 이 작품이 처음 출간된 것이 1982년이라는 것을 떠올린다면, 이 책의 역사성과 중요성은 몇 배가 된 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Editor’s Note 출판사 서문(한글) 윤내현 교수의 추천의 글 머리말 참고지도 제1장 영토와 인종 구성 제1절 조선이라는 말의 기원 제2절 문헌 자료에 나타난 고조선의 지리적 고찰 제3절 인종 구성 1장에 대한 단상 제2장 문헌 자료에 나타난 고조선 제1절 신화 시대(단군 조선) 제2절 전설 시대(기자 조선) 제3잘 위만 조선과 그 전사 제4절 진번과 고조선의 사료문제 제3장 남만주와 한국 북부의 초기 철기 시대 제1절 초기 청동기 시대 제2절 후기 청동기 시대 제3절 철기 시대 제4장 사회 경제 구성 제1절 고조선의 사회 성격 문제 제2절 생산력 제3절 사회 구조 결론 4장에 대한 단상한 러시아 역사학자의 노력으로 고조선의 역사가 밝혀지다! 우리에게 고조선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 한국 최초의 국가이지만, 이를 알고 연구하는 서구학자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최근까지도 서구학자들 중 상당수가 고조선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 있으니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러시아 학자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Yuri Mikhailovich Butin)’의 『고조선 연구』는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0세기 서구학자가 연구한 고조선 연구의 선구자 격인 저작이며, 한국(South Korea)는 물론 북한(North Korea)의 연구성과까지 반영하고 있는 명저이다. 게다가 이 작품이 처음 출간된 것이 1982년(국내 번역 1990년)이라는 것을 떠올린다면, 이 책의 역사성과 중요성은 몇 배가 된 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이 책이 재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고 싶어 애타게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던 독자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은 소수에 불과한 러시아인 한국 고대사 연구자 중 한 명이었다. 부틴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후에 경제학과 역사 연구자로 평생을 바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부틴은 경제학자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중년에 한국고대사 연구에 천착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고조선에 대한 연구였다. 부틴이 고조선 연구를 진행하던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 당시에는 러시아 뿐만이 아니라 서구학계 전체에서도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한국사 연구를 하기로 한 그의 결심과 이후 이루어낸 그의 성과들은 학계의 높은 평가와 더불어 모든 한국인들의 호평을 받아 마땅하다 하겠다. 안타까운 것은 그의 대표작인 고조선 연구(1982)가 한국어판 초판이 발행된 이후 곧 절판되어 지금은 몇 몇 대학도서관에만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후 많은 독자들이 부틴의 저작이 다시 출판되기를 고대했고, 이에 아이네아스 출판사는 원작의 번역자였던 이병두 선생과 연락하여 부틴의 이 훌륭한 저작을 다시 출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몇 달 동안의 교정과 교열작업이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본문을 다시 복원하는 작업은 물론 고유명사의 중국식 발음을 한국식 발음으로 교정하는 작업도 병행하였음을 밝혀둔다. 이는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여주기 위한 의도였다. 이제 아이네아스 출판은 이 책을 찾아 헤매며 재출간을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부디 모든 분들이 부틴의 학문적 열정의 소산을 즐겨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19년 7월 3일 도서출판 아이네아스Editor’s NoteYuri Mikhailovich Butin(1931~2002) was one of the few Russian Koreanists who had studied the ancient history of Korea. Having spent his youth with Korean immigrants and expatriates in Central Asia, Butin dedicated his professional life to the study of economics and history. Despite being known as an economist, his mid-career path brought him to investigate the history of the first ancient kingdom in Korea: Old Joseon. In the late 70s and early 80s, studying Korean history remained a minor subject in Western academia, however. Butin’s determination to initiate his projects and contributions thus deserve high scholarly appreciation, as well as the gratitude of Korean people in general. His most prominent work, Old Joseon (1982), was translated into Korean and published in 1990. Copies of the first edition quickly ran out, yet a handful of copies remained on the shelves of a few university libraries. At the request of many readers, we contacted Lee Byung-du, the translator of the book, and decided to republish Butin’s masterpiece. After months of reviewing and proofreading, we restored the contents and changed the Chinese pronunciations into Korean ones for better comprehension. We hope that many readers, especially those who have been searching and waiting for this book, will enjoy the culmination of Butin’s academic passion.July 3, 2019 Aeneas Press
주변인터뷰 1 : 친밀감
포워드(forward) / 가족생태융복합연구소 (지은이) / 2024.01.22
18,000
포워드(forward)
소설,일반
가족생태융복합연구소 (지은이)
유명인은 아니지만 우리가 매일 만나는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인터뷰 형식을 빌려 듣고 엮은 책이다. 시리즈 1편에서 다룬 첫 감정은 ‘친밀감’으로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부터 시작되었다.감정과 관계에 대한 기록을 시작하며 Interview 나 - 나와 친해지기 - ‘나를 위한 한 뼘’을 지켜내는 일 - ‘진짜 내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 너(선 지키기 vs 선 넘기) - 너니까: 인터뷰에 응답하다 - 직선과 곡선 - 바운더리 관계를 쌓다 - 대화로 쌓다 - 4년째 연애 중 - 가장 가까운 원거리 부부 최소한 따뜻할 것 - 무미건조한 삶도 괜찮나요? - 따뜻한 삶의 위로 - 친밀감에 대한 기록 - 우리에게 친밀감이 필요한 이유? Observation - 낯가리는 내향인의 관찰일지 부록 - 친밀감의 구성 - 친밀감의 의미 확장 - 친밀감의 국가별 정의「주변인터뷰」는 유명인은 아니지만 우리가 매일 만나는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인터뷰 형식을 빌려 듣고 엮은 책이다. 시리즈 1편에서 다룬 첫 감정은 ‘친밀감’으로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부터 시작되었다. 데뷔 15년 차를 맞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가 함께 술을 먹은 다음 날, 잠에서 깬 민호의 “물 좀 떠다 달라.”라는 요청에 키는 “미친 거 아냐?”라고, 스튜디오의 코드 쿤스트는 “친구 사이에 물은 자기가 떠다 먹어야지.”라고 말했다. 기획자는 키와 코드 쿤스트는 ‘대체 왜 친한 사이에 물을 떠다 줄 수 없다고 하는 거지?’ 의문을 가졌고, 다양한 자리에서 이 주제에 대한 수다와 토론을 이어갔다. 친한 것과 친밀한 것은 왜 다른지, 친밀한 사이에서 어디까지 가능한지 친구, 동료, 후배, 제자 등의 ‘주변인’들과의 수다의 자리는 그들의 ‘주변인’에게 뻗어나갔고 그 물음과 답변은 인터뷰가 되어 책으로 묶였다. 그리고 독자에게 물어본다. “당신에게 친밀감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친밀합니까?” 「주변인터뷰」는 다양한 시각을 기록하고자 다양한 연령의 인터뷰이를 모으려 고심했고, 그 결과 19명의 인터뷰이를 대상으로 13개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13개의 인터뷰 중 낮에는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밤에는 벨리 댄서의 삶을 사는 50대 여성과 나보다는 돌봄이 먼저인 육아휴직 중인 40대 여성의 인터뷰를 읽으며 일과 가족에 가려진 자신의 삶을 찾으려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되고, 20대 인터뷰이들을 통해서는 더 이상 감정의 대상이 인간만이 아니라는 친밀감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주변인인 당신도 친밀감 인터뷰에 참여한 19명의 인터뷰이들을 통해 미쳐 돌보지 못한 친밀감이라는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당신의 친밀감은 안녕하십니까? 편집자의 글 “챗 GPT”를 화두로 인공지능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도 안 되는 2023년, 주변인의 주변인들이 모여 “감정”과 “관계”에 대해 듣고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인터뷰, 책이 되다. 2022년 6월 선후배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주변인터뷰 기획자에게서 친밀감을 주제로 한 인터뷰 책을 만들어 보자는 농담 같으면서 꿈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책은 읽기만 좋아하지, 내가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어 농담한다 생각했고, 언젠가 작은 책방 주인이 되고 싶은 아주 큰 바람이 있어 꿈같다 생각했다. 그리고 몇 주 후, 경기도 어딘가 회의실에 비슷하게 소환된 낯선 이들이 모였다. 첫 모임 이후 얼마 간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 ‘내가 누굴 인터뷰하지?’, ‘책은 고사하고 인터뷰가 될까?’, ‘대체 친밀감이 뭐지?’, ‘과연 이 책은 팔릴까?’ 의심을 품었지만 사실은 나도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한 감정을 소재로 이제껏 제대로 된 글을 써 볼 기회가 없던 우리가 책을 만든다는 것이 어색하고 낯설어 나온 반응이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어가 되기로 한 우리는 몇 차례 모임을 통해 생각과 질문을 가다듬었고 다양한 주변인들을 인터뷰이로 섭외해 각기 다른 이야기를 듣고, 서툴지만 글로 남겨보기 시작했다. 원고가 하나 둘 모이자 신기하게도 인터뷰이들의 입을 통해 나온 이야기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듯 의도치 않게 이미 발표된 전문가들의 이론과 맞닿아있는 것을 목격했다. 원고를 정리하며 읽고 읽고 또 읽는 과정에서 처음 기획할 때 책에 넣고자 했던 전문가의 글은 주변인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데 방해가 된다고 판단해 넣지 않기로 했다. 먼저 읽은 누군가는 “흰죽 같은 원고가 나왔다.”라며 좀 더 자극적인 이야기를 기대하는 듯도 했지만 우리의 일상은 생각보다 스펙터클하지 않으며, 자극적이기보다는 하루하루 별일 없이 지나가는 것에 안도한다. ‘인공지능’ 관련 이야기가 넘쳐나는 가운데, 올해의 소비트렌드 중 하나인 ‘호모 프롬프트’라는 키워드를 보면서 결국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인간이 던지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프롬프트의 결괏값이 인간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결국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그 시작은 인간에게 있다는 것 아닐까? 가끔은 자극적인 재밋거리를 찾기보다, 내 안의 감정과 내 주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숨고르기 할 시간도 필요하다. 그래서 “흰죽” 같은 우리 주변인의 이야기가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나는 못난 사람’,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될까?’ 이런 생각만 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내 존재 자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그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게 춤이에요. 지금은 사람 만나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이 줄었어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뒷걸음질 치는 게 아니라 좀 당당해지는 것 같고. 친구들이 많이 변했다고 그래요. ‘스스로가 당당하게 서야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순탄하게 맺을 수 있는 거구나. 또한 교류도 대등하게 할 수 있는 거구나.’를 느끼죠. 저는 춤추는 날 봐주는 관객들에게 친밀감을 느껴요. 사람들이 콘서트장에서 가수에게 호응해 주는 건 ‘나는 너의 재능을 인정하고, 지지해 준다.’라는 거잖아요. 사람과 직접 대화를 주고받아야만 친밀감이 생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그책의사람들 / 이성호 (지은이) / 2020.03.15
10,000
그책의사람들
소설,일반
이성호 (지은이)
결혼을 앞둔 청년들과 그 부모님들, 결혼을 앞둔 청년과 그 부모를 지도하는 목회자분들, 결혼식에서 결혼의 증인으로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 등 결혼 관련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출판사 서문 들어가면서 1장 최초의 결혼: 둘이 한 몸이 됨 2장 자녀: 결혼의 결과이자 목적 3장 신명기 6장에 나타난 자녀 교육의 대헌장 4장 “나의 어여쁜 자”: 결혼의 아름다움 5장 부부의 질서: 사랑과 복종 6장 타락과 결혼 7장 결혼식 매뉴얼 8장 부부 싸움 잘하기 9장 음행의 사악함: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10장 “만일 갈라섰으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성경의 교훈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독자분들 1. 결혼을 앞둔 청년들과 그 부모님들 2. 결혼을 앞둔 청년과 그 부모를 지도하는 목회자분들 3. 결혼식에서 결혼의 증인으로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 4. 이혼과 재혼을 고민하는 분들 5.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 주는 결혼의 의미를 더 알고 싶은 분들 6. 하나님께서 결혼 안에 의도하신 아름다운 목적과 달콤한 열매들을 더 알기 원하는 분들먼저 지은이 이성호 목사님께서 머리말에서 언급하시는 내용 중 일부를 좀더 정확히 말씀드려야겠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의 결혼 생활을 겸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결혼 생활을 그리스도인 가정의 표본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광교장로교회로 온 몇몇 가정은 목사님 가정을 보고 교회를 최종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를 포함해 광교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많은 성도가 목사님 가정을 통해 그리스도인 가정의 기쁨과 행복을 보고, 자신들의 가정에서도 꿈을 꾸며 배워나갑니다. 목사님의 결혼 생활은 모범과 모델이 됩니다.이 책은 결혼에 관한 많은 책 중 하나가 아닙니다. 이 책처럼 성경의 원리와 순종과 실천이 밀접하게 연결된 책은 흔치 않습니다. 성경의 원리가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도 흔치 않습니다. 네, 이 책은 삼위 하나님과 결혼의 관계가 신학적으로 얼마나 밀접하고 중요한지, 또 그 신학적 가르침이 신자의 결혼 생활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명쾌하게 보여 줍니다.이 책은 결혼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혼과 관련해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하고, 많은 사람이 실제 다양하게 경험하는 주제를 실천적으로 다룹니다. 결혼이 점점 어려운 현실에서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 세속적인 결혼 문화, 이혼과 재혼에 관한 가장 성경적인 가르침, 하나님께서 결혼 안에 의도하신 아름다운 목적과 달콤한 열매들, 삼위 하나님에 대한 계시와 관련된 부부의 질서, 교회와 결혼의 관계 등.실제 광교장로교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이러한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지도하고 있으며, 교회 전체가 그 과정을 함께 합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잔치가 아닙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시는 것이며, 교회가 증인으로 함께 사는 것이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고, 더 예배하는 여정입니다.이 책을 통해 많은 가정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혼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맛보길 원합니다.한재술 올림 들어가면서결혼에 대한 주제로 책을 써 달라고 부탁받았을 때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주제에 대한 좋은 책들이 이미 많이 출판되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또 하나의 책을 더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이 주제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졌고 강의도 많이 해왔지만, 책을 쓸 정도로 깊이 있는 식견을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더 나아가서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그렇게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 자신은 아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내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 자신의 모습에 비해서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이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 책의 사람들”의 대표님이 우리 교회의 성도로서 목사인 저에게 간곡하게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부탁하는데 목사로서 그것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현재 제가 신학교에서 맡은 보직이 있어서 상당히 분주하여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소망하면서 책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이 책을 쓰기 직전에 저는 우리 교회 청년들의 결혼 주례를 여러 번 할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전에는 결혼하지 못한 청년들이 교회 안에 많아서 목사로서 늘 부담이 있었는데 주례를 통하여 부부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었습니다. 결혼이 교리라면 결혼식은 그 교리의 적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가르치는 것과 결혼식을 올바로 주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성경의 바른 교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하는가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였습니다.최근 들어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는 풍조가 교회 안에 물밀 듯이 들어오는 것도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중요한 동기 중 하나입니다. 재작년(2018년)에 제가 속한 고신 총회에서는 “주례 없는 결혼식”에 대하여 고려신학대학원에 연구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작년(2019)에 보고서가 채택되었는데 그 초안을 제가 작성했습니다. 그때 저는 보고서를 만드는 일에 자원하였는데 무엇보다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초안을 작성하면서 결혼과 결혼식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더 분명한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결혼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결혼할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청년들마저 세상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또, 결혼하더라도 자녀를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교회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교회가 쇠망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물론 주일학교 학생을 늘려야 하는 것이 결혼의 궁극적 목적은 아닙니다.) 청년들에게 결혼은 무거운 짐이 되고 있습니다. 그 짐을 청년들만 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교회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저는 이 책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오히려 핵심이 흐려진다는 느낌을 많이 가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에서 최대한 단순명료하게 성경적 가르침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그것이 우리 신앙생활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기본적으로 결혼식을 앞둔 청년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교역자들을 위해 썼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이 더 튼튼해진다면 저자로서 그보다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포켓북)
나침반 / 나침반 편집부 (지은이) / 2023.01.01
10,000원 ⟶
9,000원
(10% off)
나침반
소설,일반
나침반 편집부 (지은이)
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서문>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저명한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 박사의 말에 따르면사람에게는 네 가지 거리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4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편안함을 느끼는 공적인(Public) 관계- 1.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편안함을 느끼는 사회적(Social) 관계- 45cm까지는 괜찮은 개인적(Personal) 관계- 가까울수록 좋은 친밀한(Intimate) 관계우리는 가까이 두는 사람을 닮아간다고 합니다.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때만족함을 얻습니다. 부, 명예, 권력…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사람을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찬송처럼, 우리 인생의 마지막까지우리가 붙들어야 할 소원,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그것 외에는 다른 무엇도 중요치 않습니다.세상 다른 무엇보다 주님을 더 가까이, 더 가까이…하나님을 가까이합시다. 할렐루야! 1월 1일새해의 기도읽을 말씀 : 예레미야애가 3:17-23애 3:22,23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새해를 시작하면서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합니다.“나의 주 나의 구세주여,주님의 어떤 일이든지 나를 써주시옵소서.모든 일에 어떤 방법으로든 저를 요구하여 주옵소서.저의 가난한 심령을 드리옵니다.빈 그릇인 저를 주님의 영광으로 채워 주시고죄스럽고 번민하는 심령을 엎으사주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하옵소서.주님이 계신 곳에 제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주님의 영광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제 입술을 사용해 주소서.저의 모든 마음과 힘을 주님께 의지하며 드리길 원하옵니다.흔들림 없는 신앙을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주님을 의심하지 않고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하여주소서. 아멘.”제가 자주 가서 설교했던 미국 Moody Bible Institute의 멘토인 대 전도자 무디(Dwight Lyman Moody)의 「매일 아침 기도문」입니다.루터는 “나는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금년에도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기를 원하며 기도할 시간을 더욱 내야겠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기도 가운데 일하시고, 기도 가운데 심령을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풍성한 열매를 드리는 한 해가 되십시오. 아멘!!!주님, 금년에는 더욱 주님의 어떤 일이든 저를 사용해 주소서.금년에는 더욱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1월 2일기도의 응답읽을 말씀 : 야고보서 4:1-10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미국 C.C.C.(Campus Crusade for Christ)의 강사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천 만 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한 조쉬 맥도웰(Josh McDowell)은 지독한 회의론자였다가 하나님을 만나 극적으로 회심했습니다.믿지 않는 사람들과 초심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맥도웰 간사는 수많은 사람들과 상담을 했는데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은 “왜 나에게는 성경과 같은 극적인 기도 응답이 일어나지 않습니까?”였습니다.맥도웰 간사가 말한 「기도 응답이 없을 때 되물어봐야 할 네 가지 질문」입니다.1. 바라는 마음만 가지고 구하지 않고 주님께 진실로 요청했는가?2.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요청했는가?3. 정말로 나의 이기적인 동기에서 구한 것이 아닌가?4. 내가 구하는 것보다 더 나은 길로 인도하실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믿는가?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방법과 같지 않습니다.사람의 생각으로 기도하며 구하는 사람의 응답은 차라리 일어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더욱 좋은 일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소원이 이루어졌는가, 아닌가?’로 결과를 받아들이지 말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믿음과 신앙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소원은 차라리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는 축복입니다.우리의 생각보다 더 좋은 길로, 넘치도록 부어주실 선한 목자이신 주 예수님을 의지하며 금년에는 더욱 주님의 뜻을 따라 온전한 간구를 드리십시오. 아멘!!!주님, 바라는 마음만 가지고 구하지 않고 주님께 진실로 요청하게 하소서.「기도 응답이 없을 때 되물어봐야 할 네 가지 질문」으로 나를 점검합시다.
네트워크마케팅 초기사업자 행동백서
LINE(라인) / 도서출판 라인 편집부 엮음 / 2015.09.25
9,000원 ⟶
8,100원
(10% off)
LINE(라인)
소설,일반
도서출판 라인 편집부 엮음
이 책은 초기 사업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네트워크마케팅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공자가 말하는 행동지침', '성공을 위한 사업 준비 요령', '성공을 위한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서문.8 제1장 성공자가 말하는 행동지침 01. 10코어.16 코어 01_ 책 읽기.18 코어 02_ 테이프와 CD듣기.26 코어 03_ 비즈니스 미팅과 행사에 100퍼센트 참석하기.33 코어 04_ 전 제품 100퍼센트 애용하기.42 코어 05_ 소비자 만들기.48 코어 06_ 사업설명 하기.56 코어 07_ 스폰서와 상담하기.63 코어 08_ 신뢰쌓기.71 코어 09_ E-커뮤니케이션.78 코어 10_ 체력 단련.83 02. CAPP.86 제2장 성공을 위한 사업 준비 요령 01. 비즈니스 툴.95 02. 올바른 복장과 자세.99 제3장 성공을 위한 행동 요령 01. 가족과 지인의 반대 극복.106 02. 강의 청취.120 03. 전화 컨택.130 04. 2 대 1 미팅.140 05. 콜드 컨택.149 06. 제품 전달.159 07. 스케줄 관리.166 책을 마치며.174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귀면 인생이 바뀐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이 네트워크마케팅을 생소한 사업으로 여깁니다. 그러면서도 사업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 선뜻 뛰어들었다가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 책은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업자들에게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행동요령을 알려 줍니다. 지금도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시작했다가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지속과 포기의 기로에 서 있다면 이 책을 권하십시오.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비전을 제시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사업에서 순항하는 그날까지 이 책은 여러분의 열정을 끊임없이 달궈주는 연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초기 사업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네트워크마케팅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든 독자에게 자기 자신을 이기는 기적을 안겨줍니다.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으로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모든 분게 이 책을 바칩니다.
1일 1식물화
책밥 / 최선우 (지은이) / 2019.10.25
18,800원 ⟶
16,920원
(10% off)
책밥
소설,일반
최선우 (지은이)
자연이 아름다운 캐나다에 살아서인지 꽃과 식물 사랑이 지극한 최선우 작가의 식물 그림책이다. 평소 식물 그림은 물론, 음식과 동물, 여행 중의 풍경과 팝아트 등 다양한 그림을 그려 대중과 소통해온 작가는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꽃과 식물 그림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인의 월계수, 백묘국, 유칼립투스, 태산목, 솔방울, 고사리를 비롯한 14가지 식물 그림, 골든볼, 하이페리쿰, 맨드라미, 안개꽃, 아네모네, 백일홍, 라넌큘러스, 극락조화 등 26가지 꽃 그림을 그린다. 이외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 화분과 어레인지 한 식물도 그린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물은 물론, 본 적은 있지만 생소한 식물들, 이름과 모습이 매치가 안 됐던 식물 등 알고 싶은 50개의 식물 정보도 함께 담았다. 드로잉 과정 사진을 상세하게 다루는 것은 기본이고, 전체 식물을 펜으로 그리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는 만큼 확실한 스케치 과정을 많이 다루고 있다. 펜 드로잉이 끝나면 수채물감, 색연필, 마카 등으로 채색하는 과정도 있는데, 스케치 선 안쪽으로 빼곡히 채색하는 것이 아니라 하얀 여백을 남기면서 무심하게 툭툭 칠하기 때문에 유니크하고 예쁜 식물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preparation tool Draw with a pen Draw with watercolor Draw with colored pencil Draw with a marker Part 1. 마음이 정화되는 식물 그림 샬론 (GAULTHERIA SHALLON) 루스쿠스 히포글로숨 (ISRAELI RUSCUS/RUSCUS HYPOGLOSSUM) 시인의 월계수 (ITALIAN RUSCUS/POET’S LAUREL) 몬스테라 (MONSTERA) 루모라 고사리 (LEATHER FERN) 아이비 (HEDERA/IVY) 단풍잎 (MAPLE LEAF) 백묘국 (DUSTY MILLER) 실버달러 유칼립투스 (SILVER DOLLAR EUCALYPTUS) 베이비 유칼립투스 (BABY EUCALYPTUS) 돈나무 (PITTOSPORUM) 야자 (PALM) 태산목 (MAGNOLIA GRANDIFLORA) 솔방울 (PINECONE) Part 2. 알고 그리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꽃그림 골든볼/크라스페디아 (GOLDEN BALL CRASPEDIA) 에린지움 (ERYNGIUM) 베로니카 (VERONICA SPICATA) 하이페리쿰 (HYPERICUM BERRIES) 맨드라미(CELOSIA) 안개꽃(BABY’S BREATH/GYPSOPHILA) 왁스플라워(WAX FLOWER) 루카덴드론(LEUCADENDRON) 거베라(GERBERA DAISY) 카네이션(CARNATION) 알스트로에메리아(ALSTROEMERIA) 백일홍(ZINNIA) 코스모스(COSMOS) 아네모네(ANEMONE) 프리지아(FREESIA) 국화(CHRYSANTHEMUM) 다알리아(DAHLIA) 리시안셔스(LISIANTHUS/EUSTOMA) 수국(HYDRANGEA) 카라(CALLA LILY) 튤립(TULIP) 극락조화(BIRD OF PARADISE FLOWER) 그린 트릭(GREEN TRICK DIANTHUS) 장미(ROSE) 라넌큘러스(RANUNCULUS) 작약(PEONY) Part 3. 그림으로 피어나는 정원 이야기 선인장(CACTUS) 사와로 선인장(SAGUARO CACTUS) 토끼귀 선인장/백도선(BUNNY EAR CACTUS) 비화옥(GYMNOCALYCIUM BALDIANUM) 십이지권(ZEBRA CACTUS) 다육식물(SUCCULENT & AIR PLANT) 에케베리아(ECHEVERIA) 크라슐라/염좌(CRASSULA OVATA/JADE PLANT) 틸란드시아 이오난사(TILLANDSIA IONANTHA) 화분(POTTED PLANTS)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벤자민 고무나무(FICUS BENJAMINA) 어레인지먼트(ARRANGEMENT) 프레임 그리기(FRAME) 리스 그리기(WREATH) 꽃다발 그리기(BOUQUET)무작정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잘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무작정 따라 그리면 그 그림은 그릴 수 있지만, 다른 꽃을 보고 그리기는 힘들다. 원과 사각형으로 구성된 꽃과 잎의 구조를 살펴보고, 꽃잎의 모양을 짚어본 다음, 그것을 어떤 ‘선’으로 그리는지 알려주는 책을 소개한다. 그림으로 힐링하고 행복해지고 싶은 독자와 만나온 #하루 시리즈의 일곱 번째「1일 1식물화」가 그것! 그림 그리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그림에 앞서 꽃에 대한 기본 정보와 기초 과정을 확실하게 다루기 때문에 타고난 곰손이라 해도 드로잉을 잘 할 수 있다.
유년의 뜰
이가서 / 오정희 지음 / 2004.04.09
9,500원 ⟶
8,550원
(10% off)
이가서
소설,일반
오정희 지음
오정희 소설가의 단편 을 만화로 재구성한 책.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강아지똥
5
꽃에 미친 김 군
6
100층짜리 집
7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8
나는 언제나 나
9
폭풍 속으로
1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문학동네
12,150원
2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3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4
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5
흔한남매 19
6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7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8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9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10
푸른 사자 와니니 8
1
순례 주택
비룡소
13,500원
2
내가 없던 어느 밤에
3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4
스티커
5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6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7
비스킷
8
윤슬의 바다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1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위시북스(KW북스)
116,100원
2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3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4
양면의 조개껍데기
5
팬텀 버스터즈 4
6
안녕이라 그랬어
7
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8
팬텀 버스터즈 4 (한정판)
9
편안함의 습격
10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