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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놀이 82
교육과실천 / 성은숙, 이미영, 이은주, 한혜전, 홍표선 (지은이) / 2020.01.23
19,800
교육과실천
소설,일반
성은숙, 이미영, 이은주, 한혜전, 홍표선 (지은이)
그림책은 아주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해온 좋은 친구이자 놀잇감이다. 최근에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에서 그림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의 교사들은 단순히 그림책을 읽거나 읽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토론이나 놀이 등 여러 교육 활동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5명의 유치원 교사가 오랫동안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그림책과 함께했던 재미있고 의미 있는 놀이들을 모아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추천사 들어가며_ 그림책과 놀이의 즐거운 만남 1장 생각이 깨어나는 상상 놀이 함께 상상여행을 떠나요 _ 곰 사냥을 떠나자 곰 사냥을 떠나자! 마임 놀이 | 그림책 속 소리와 만나는 자연물 악기 놀이 만두를 만들어요 _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덩덩 쿵덕쿵! 만두 반죽 줄 놀이 | 덩덩 쿵덕쿵! 짧은 줄 만두 놀이 | 내 몸으로 만드는 만두소 어서 와, 글자야! _ 움직이는 ㄱㄴㄷ 움직이는 글자 정거장 | 글자 카페 상상 속의 친구 _ 괴물들이 사는 나라 우르릉 쾅쾅 스카프 미션 | 괴물과 나 비 오는 날의 풍경 _ 노란 우산 우산을 쓰고 걷자 | 신문지 비가 내려요 | 우산으로 무얼 만들까요? 무엇이든 뚝딱! _ 마술 연필 마술 텔레비전 | 행복한 동물 마을 만들기 마음을 보아요 _ 마음 우리 반 마음 공원 | 감정 표지판 이 길 2장 감성이 톡톡 인성놀이 우리 친구할까? _ 친구는 좋아 사랑의 인사 나누기 | 친구야 놀자 | 반갑다 친구야 내가 손잡아 줄게 _ 숲속 작은집 창가에 생각 신호등 토론 놀이 | 사랑의 고리 연결하기 | 빙고 놀이 나비야 이리 날아오렴 _ 나비 엄마의 손길 나비 엄마를 위한 꽃밭 꾸미기 | 꿀을 찾는 나비 | 나비가 되었어요 돼지와 늑대가 친구가 되었대요 _ 아기돼지 삼형제 돼지네 집짓기 | 늑대네 집짓기 | 늑대 집에 놀러 가요 우리 동네에 놀러 오세요 _ 우리 동네 한 바퀴 우리 동네를 만들어요 | 내가 살고 싶은 동네 바닥화 그리기 풍선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_ 빨간 풍선의 모험 색종이로 풍선 만들기 | 새로운 이야기 만들기 종이배로 즐기는 뱃놀이 _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신문지 패션쇼 | 구명조끼가 비가 되었어요 | 뱃놀이 가요 3장 마음이 자라나는 자연놀이 봄놀이, 꽃놀이 _ 달래네 꽃놀이 128 꽃 카나페 만들기 | 꽃신 신고 나들이 | 감꼭지 브로치 만들기 그림자를 보았나요? _ 그림자 놀이 그림자를 찾아라 | 조명을 이용한 그림자극 놀이 비 오는 날이 좋아요 _ 야, 비 온다 나만의 멋진 우산 만들기 | 비 오는 날 산책하기 산책에서 만난 즐거움 1 _ 이건 막대가 아니야 나뭇가지 놀이 | 자연물 액자 만들기 산책에서 만난 즐거움 2 _ 너는 어떤 씨앗이니? 씨앗과 열매로 놀아요 | 꽃으로 놀자 | 봉숭아 물들이기 줄이 좋아요 _ 앗! 줄이다! 바깥에서 하는 줄 놀이 | 교실에서 하는 줄 놀이 | 줄을 이용한 손끝 놀이 4장 행동과 감정을 조절하는 문제해결놀이 규칙을 만들어요 _ 도서관에 간 사자 나도 도서관 사자처럼 | 사자도 규칙이 있을까요? 정리정돈을 잘 해요 _ 구름빵 뒤죽박죽 방 치우기 상상 속의 장난감 요정아 나와라 | 정리정돈 요정 어벤져스 | 요건 몰랐지? 행동을 조절해요 _ 유치원에 심술쟁이가 있어요 주먹 탑을 쌓아라 | 바꿔 바꿔 마음 놀이 어떻게 해야 하지? _ 만지지 마, 내 거야! 그래! 결정했어! | 징검다리 건너기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요 _ 치카치카 군단과 충치 왕국 세균을 잡아라! | 치카치카 양치를 해요 긍정적 타임아웃 _ 제라드의 우주쉼터 우주정거장으로 떠나요 | 우리 반 쉼터 감정을 조절해요 _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나도 소피처럼 | 기분이 좋아지는 약! 화를 푸는 약! 걱정아, 사라져라! _ 걱정 상자 걱정~ 골인! | 걱정 기차가 출발합니다 | 걱정 비행기와 기쁨 풍선 5장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문제해결놀이 힘이 되는 말 _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사랑은 편지를 타고 | 힘을 주는 쪽지 귀 기울여 들어요 _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보렴 숫자만큼 콩콩콩 | 동요를 들어봐 | 쉿! 잘 들어봐! 긍정의 마음 _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긍정 밥상과 부정 밥상 | 마음을 표현해봐 엄마, 다시 만나요 _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까꿍 놀이 | 한 걸음 놀이 모두 사이좋게 지내요 _ 끼리끼리 코끼리 모두 모여라 | 모두 함께 줄 놀이터 친구와 함께 _ 혼자가 아니야 바네사 왔다 갔다 비눗방울 | 둘이 하는 악기 연주 | 함께 만드는 놀이터 나가며 상상놀이에서 인성놀이, 자연놀이, 문제해결놀이까지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그림책과 놀이의 즐거운 만남 그림책은 아주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해온 좋은 친구이자 놀잇감이다. 최근에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에서 그림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의 교사들은 단순히 그림책을 읽거나 읽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토론이나 놀이 등 여러 교육 활동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5명의 유치원 교사가 오랫동안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그림책과 함께했던 재미있고 의미 있는 놀이들을 모아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 놀이로 배운다, 그림책으로 놀다 2020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이라고도 한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는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강조하는데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실’로 나아가는 유아교육 본질로의 회귀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신체 성장은 물론 기본적인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놀이하는 중의 생기는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기도 한다. 즉 놀이가 곧 배움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서 현실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다양한 등장인물과 상황을 만나면서 무한한 상상의 세상을 경험한다. 또한, 엄마와 아빠,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이야기를 들으면서 귀 기울여 듣는 힘이 길러진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마치 자신이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된 듯 즐거워하고 슬퍼하기도 하면서 감정이입을 통한 공감 능력이 생기기도 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마음과 생각을 품을 수 있도록 바른 인성을 갖게 된다. 일상의 그림책이 놀이가 되다 이 책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지금까지 일상에서 늘 함께해온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놀이로 연결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여러 등장인물을 만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세계와 감정을 경험하면서 수많은 이야기와 여러 가지 놀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수많은 이야기에서 다양한 주인공을 만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1장에서는 아이들의 생각을 깨워주는 상상놀이, 2장에서는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인성놀이, 3장에서는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마음을 자라나게 하는 자연놀이, 4장과 5장에서는 행동과 감정을 조절하고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문제해결놀이를 소개한다. 그림책은 최고의 놀잇감이다 그림책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놀잇감이다.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를 하면 더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좋은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안에 숨겨진 놀 거리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한바탕 놀고 나면 그림책이 참 매력적인 놀잇감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런 준비물이 없어도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속에서 놀이가 진행될 수도 있다. 그런 놀이가 여러 면에서 부족할 수도 있지만, 결국 아이들은 놀이를 채워나간다. 그림책 놀이가 좋은 이유는 교사와 유아 또는 유아와 유아가 ‘함께’한다는 데 있다. 부모님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아이들과 놀이를 해볼 수도 있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놀이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책 놀이와의 멋진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 잔이면 충분해 로푸드 스무디
(주)레시피팩토리 / 이지연 글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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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시피팩토리
건강,요리
이지연 글
요즘 디톡스,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 채소나 과일 주스, 스무디로 아침 식사를 대신 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건강 음료를 판매하는 곳도 많아졌다. 물론 간편하게 사 먹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싱싱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것이다. 이 책은 건강 음료에 특히 관심이 많은 독자 31명으로 구성된 기획단과 함께 만들었다. 그래서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부가 정보, 디자인까지 독자 조사 결과를 꼼꼼히 반영했다. 특히 재료, 맛, 효능에 대해 보다 실용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Basics 로푸드 스무디에 도전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지식 - 로푸드 스무디를 만들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 로푸드 스무디란? - 로푸드 스무디, 왜 마셔야 할까? - 로푸드 스무디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마시는 법 - 로푸드 스무디, 나에게 얼마나 필요할까? 체내 독소 자가 진단 - 로푸드 스무디 공식(더 맛있다! 재료의 황금비율 / 잘 갈린다! 믹서에 재료 넣는 순서 / 다양한 대체 재료 리스트 / 참 간단하다! 재료 계량법 / 더 신경 쓰자! 재료 구입 요령 / 꼭 기억하자! 제철 재료표) - 재료별 손질법 & 보관법(깔끔하게 세척하기 / 재료별 세척 포인트 / 꼼꼼하게 손질하기 / 냉동 보관하기) - 스무디 도구 고르기 & 활용하기 - 아직도 궁금해요! 독자들의 깨알 같은 질문과 답변들 Step 1. 초보자와 어린이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로푸드 스무디 청경채 복숭아스무디 / 양배추 딸기스무디 / 트로피컬 그린스무디 / 베이식 그린스무디 / 로메인 사과스무디 / 비타민 배스무디 / 적양배추 블루베리스무디 / 치커리 망고스무디 / 파슬리 파인애플스무디 / 양상추 복숭아스무디 / 브로콜리 키위스무디 / 토마토 참외스무디 / 토마토 포도스무디 / 시금치 단감스무디 / 셀러리 청포도스무디 / 미나리 수박스무디 / 당근 홍시스무디 / 파프리카 오렌지스무디 / 배추 무화과스무디 / 오이 자두스무디 / 오이 참외스무디 / 파프리카 수박스무디 / 당근 생강스무디 / 파프리카 골드키위스무디 / 브로콜리 사과스무디 / 고구마 캐슈너트스무디 / 비트 딸기 바나나스무디 / 무 배 생강스무디 / 마 홍시스무디 / 매콤 파인애플스무디 / 연근 시나몬스무디 / 아스파라거스 멜론스무디 Plus recipe _ 간단하게 만드는 로푸드 디저트 코코넛 망고푸딩 / 아보카도 초코무스 / 베리베리무스 / 산딸기 캐슈너트요구르트 Ste더 가볍고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요리잡지 팀이 로푸드 전문가 이지연과 함께 맛, 건강, 실용성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요즘 디톡스,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 채소나 과일 주스, 스무디로 아침 식사를 대신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로 건강 음료를 판매하는 곳도 많아졌지요. 물론 간편하게 사 먹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싱싱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관련 책들을 따라 하다 보면 구하기 어려운 다른 나라 재료들, 부담스러운 진한 채소 맛, 부족한 포만감 때문에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건강 음료에 특히 관심이 많은 독자 31명으로 구성된 기획단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부가 정보, 디자인까지 독자 조사 결과를 꼼꼼히 반영했습니다. 특히 재료, 맛, 효능에 대해 보다 실용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선 재료! 마트나 시장에서 구하기 쉬운 우리의 제철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각 레시피마다 맛과 영양이 비슷한 대체 재료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냉장고 속 남는 과일과 채소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음은 맛! 채소와 과일의 비율에 따라 맛을 3단계로 구분해 초보자도, 어린이도, 마니아들도 즐겁게 꾸준히 도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맛의 단계를 나누었지만 개개인의 기호 또한 다르므로 각 레시피마다 맛의 특징을 적어 스무디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효능! 영양학적 분석을 통해 스무디의 효능을 표기했습니다. 많은 건강 요리책, 음료 책들이 효능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고 특별한 기준 없이 그냥 '어디에 좋다'고 설명해 신뢰하기 어렵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팀과, 영양학을 전공한 필자가 각 효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먼저 선정하고, 각 스무디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해당 영양소가 하루 권장량의 30% 이상 함유되어있는 경우에만 효능 아이콘을 붙였습니다. 그 밖에 로푸드 메뉴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의 노하우를 활용해 플러스 레시피도 담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수퍼푸드를 활용한 건강 음료 전문점의 스무디를 로푸드로 재현한 레시피들은 물론,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주스 클렌즈 방법도 상세히 소개했답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 입이 즐거워지는 맛, 믿을 수 있는 효능! 이렇게 세 가지를 제대로 갖춘 로푸드 스무디라면, 한 잔이면 충분합니다. 날씬하고 싶다면? 활기차고 싶다면? 건강하고 싶다면? 오늘 당장 시작하세요! 이 책만의 강점 7가지 1. 재료가 참 쉽다 생소한 외국 식재료나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아닌,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과일, 채소 등을 활용해 만드는 로푸드 스무디, 디저트, 수프, 주스까지 총 100개의 레시피 수록! 2. 다양한 대체 재료를 소개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와 과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재료별로 다양한 대체 재료 소개! 3.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의 비율에 따라 Step 1, 2, 3으로 단계를 나눠 초보자도, 마니아도 자신에게 맞는 스무디를 골라 만들 수 있다. 특히 1단계 스무디는 과일의 비율이 높아 아이들도 잘 마실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4. 과학적인 영양 분석을 통한 효능을 제시했다 필자와 팀이 함께 한국영양학회의 영양소 분석 프로그램(CAN)으로 각 로푸드 스무디를 철저히 분석한 후 대표 효능 두세 가지를 선정해 표기했다. 5. 레시피마다 즐기기 좋은 계절, 완성량, 맛, 영양 등을 적었다 만들기 전에 미리 읽어보고 맛을 상상해 지금 상황과 기분에 어울리는 로푸드 스
그릿 GRIT
비즈니스북스 / 앤젤라 더크워스 글, 김미정 옮김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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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앤젤라 더크워스 글, 김미정 옮김
똑같은 환경과 똑같은 스펙을 가졌어도 왜 어떤 사람은 뛰어난 성취를 이루고, 어떤 사람은 그저 그런 삶에 머무르고 마는 걸까? 훨씬 열악한 환경과 특별할 것 없는 재능에도 놀라운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은 어떻게 그 모든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좋은 대학과 경제력 있는 부모가 더 이상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시대에 ‘성공의 진짜 열쇠’는 과연 무엇일까?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 등 세계적 리더들에게 극찬을 받은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GRIT'은 실패와 역경, 슬럼프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공의 결정적 요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영역에서든지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가장 큰 요인은 지능도, 성격도, 경제적 수준도, 외모도 아닌 바로 ‘그릿’grit이었다는 점을 밝혀내고 있다. ‘불굴의 의지’, ‘투지’, ‘집념’ 등으로 번역되는 그릿은 ‘열정이 있는 끈기’ 즉,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연구자들 사이에서만 알려져 있던 이 개념은 2013년 그녀의 TED 강연을 통해 미 전역에 핫 키워드로 떠올랐고 버락 오바마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재닛 엘런의 연설에 그릿 연구결과가 인용되면서 심리학은 물론 언론, 교육, 스포츠 등 분야에 ‘그릿 열풍’을 일으켰다. 서문_ 평범한 나는 어떻게 ‘천재들의 상’을 받게 되었나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태도,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어떤 사람이 비스트를 통과하는가? 그릿은 어디서든지 통하는가? ‘잠재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의 차이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성취의 근원을 찾아서 재능을 편애하는 사람들 재능 중심 경영이 불러온 파국 우리가 재능 신화를 버려야 하는 이유 제3장 재능보다 두 배는 중요한 노력 성취 = 재능 × 노력2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당찬 포부’에 숨겨진 문제점 때로는 경로 변경도 필요하다 위인과 일반인을 구분 짓는 네 가지 지표 제5장 그릿의 성장 그릿과 유전, 환경의 상관관계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을 좇는 건 정말 허황된 일일까? 열정은 좇는 것이 아닌 발견하고 키우는 것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열정적 끈기를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할 관심사를 파헤쳐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은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까? 지독한 연습의 기쁨과 슬픔 의식적인 연습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더 큰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 그릿*** TED 조회 수 1,000만 돌파! *** 전세계 25개국 동시 출간! *** 아마존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 《뉴욕 타임스》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16년 경영 필독 도서!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2016년 최고의 도서! 《워싱턴 포스트》 선정, 2016년 가장 주목해야 할 도서! 전 세계 리더들과 언론이 주목한 새로운 성공의 패러다임, ‘그릿’GRIT 의 비밀을 최초로 밝혀낸 책! 아름다운 문체와 풍성한 사례, 엄밀한 데이터로 구성된 최고의 책! _ 최인철(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프레임》 저자) 운, 재능, 가정환경… 성공을 결정짓는 진짜 열쇠는 무엇인가? 똑같은 환경과 똑같은 스펙을 가졌어도 왜 어떤 사람은 뛰어난 성취를 이루고, 어떤 사람은 그저 그런 삶에 머무르고 마는 걸까? 훨씬 열악한 환경과 특별할 것 없는 재능에도 놀라운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은 어떻게 그 모든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좋은 대학과 경제력 있는 부모가 더 이상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시대에 ‘성공의 진짜 열쇠’는 과연 무엇일까?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 등 세계적 리더들에게 극찬을 받은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의 화제작 《그릿 GRIT》은 실패와 역경, 슬럼프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공의 결정적 요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백악관과 세계은행, 《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자문을 구하는 명망 높은 컨설턴트이자 ‘천재들에게 주는 상’으로 유명한 맥아더상를 수상하면서 차세대 지식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 책에서 어떤 영역에서든지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가장 큰 요인은 지능도, 성격도, 경제적 수준도, 외모도 아닌 바로 ‘그릿’grit이었다는 점을 밝혀내고 있다. ‘불굴의 의지’, ‘투지’, ‘집념’ 등으로 번역되는 그릿은 ‘열정이 있는 끈기’ 즉,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연구자들 사이에서만 알려져 있던 이 개념은 2013년 그녀의 TED 강연을 통해 미 전역에 핫 키워드로 떠올랐고 버락 오바마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재닛 엘런의 연설에 그릿 연구결과가 인용되면서 심리학은 물론 언론, 교육, 스포츠 등 분야에 ‘그릿 열풍’을 일으켰다. 시작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완성’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2007년에 심리학계에 ‘그릿’ 개념을 처음 소개한 저자는 본래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러나 컨설턴트보다는 교사가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고액 연봉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박봉의 공립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된다. 그곳에서 저자는 소위 머리 좋은 학생들 중 일부가 예상 외로 그저 그런 성적을 거두고, 높은 학업 성적을 보이는 학생 중 많은 수가 사회 통념상 ‘머리 나쁜’ 아이들이었다는 점에 의문을 품었다. 또한 고등학교 때 형편없는 수학 점수를 받았던 학생이 로켓을 만드는 세계적인 공학자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진정한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작용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 ‘무언가’를 알아내기 위해 심리학 연구를 시작한 저자는 힘들기로 악명 높은 미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훈련(비스트 배럭스)에서 누가 중도 탈락하고 누가 끝까지 훈련을 받는지, 문제아들만 있는 학교에 배정된 초임 교사들 중 누가 그만두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거절이 일상인 영업직에서 어떤 영업사원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좋은 판매 실적을 내는지를 연구했고, 그 모든 성공의 한가운데에 ‘그릿’이 있음을 밝혀냈다. 그릿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이며 역경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만 할 뿐, 그것이 성공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지 못했던 ‘그릿의 힘’을 저자는 10년에 걸친 연구 결과와 실증 사례들, 각계각층의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그릿을 기를 수 있는지 이 책에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릿’의 유무가 당신의 성공을 결정한다! 이 책은 그릿이 무엇이며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다룬 1부, 그릿을 스스로 발달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2부, 마지막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릿을 키워줄 것인지 알려주는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에서는 ‘선천적 재능’을 숭배하는 우리의 성향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공의 조건은 노력의 양과 좌절에 대응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저자는 그릿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성공 = 재능 x 이라는 공식을 제시한다. 즉,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고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노력과 끈기를 견지하지 않으면 위대한 성취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1부에 나온 ‘그릿 척도’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투지와 집념을 갖고 인생을 사는지 측정할 수도 있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스스로 그릿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릿은 타고나거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학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을 통해 그릿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열정’ 즉, 관심사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둘째는 관심사를 남다른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질적으로 다른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것이다. 셋째는 더 높은 목표의식을 갖는 것으로, 이타심이 그릿의 기초가 되는 동기임을 이야기한다. 넷째는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 다시 말해 스스로 희망을 품는 것이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에서는 부모나 교사들에게 아이들의 그릿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력감이 학습되는 것처럼 낙관성 역시 학습될 수 있다는 마틴 셀리그먼의 유명한 연구를 들려주며 그릿도 같은 특징을 가진다고 말한다. 그릿을 길러주는 현명한 양육방식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릿을 키워주는 데 꼭 필요한 공부 외 활동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또한 집단의 문화가 그릿을 성장시키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릿을 배양하는 문화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 추천사처럼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을 구분 짓는 특성은 ‘열정’과 ‘끈기’라는 단순한 진리를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다. 수십 년간 찾아온 ‘성공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의 의지를 통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보여주는 이 책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2022년 안녕앤의 매일 꾸는 꿈 탁상 달력
북엔(BOOK&_) /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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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귀여운 어린 시절의 앤이 성장하는 시간들을 그린 작품 《안녕 앤 Before Green Gables》 속 명문장과 함께 만나는 새해, 열두 달, 365일, 매순간이 전부 당신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긍정과 희망의 아이콘, 앤 셜리의 어린 시절이 담긴 화제작 ‘안녕 앤!’ 그리고 안녕 앤 탁상 달력 : 매일 꾸는 꿈 귀여운 어린 시절의 앤이 성장하는 시간들을 그린 작품 《안녕 앤 Before Green Gables》 속 명문장과 함께 만나는 새해, 열두 달, 365일, 매순간이 전부 당신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를 기원합니다. 1월 거센 눈보라가 치는 숲속을 5마일이나 걸어야 한다고 해도 나는 좋아. 얼마나 먼 길이든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즐길 거야! 2월 “꿈을 꾸는 게 못된 건 아니라는 말인가요?” “꿈꾸지 않는다면 뭘 하지?” 3월 “그런 척은 어떻게 하는 거니?” “음······, 제일 쉬운 방법은 일단 하던 일을 멈추는 거예요. 그러고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 너무나 가지고 싶은 일, 꼭 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거예요.“ 4월 친구란······, 가족이 아닌데도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야. 많은 것을 네 친구로 만들 수 있어. 바위와 꽃, 강아지와 새도. 5월 오늘 나는 아름다운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배웠어. 전에도 분명히 알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 또 잊겠지만 오늘은 확실히 그런 생각이 들었어. 6월 학교 안에서보다 밖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단다. 그러니 때로는 감옥에 갇힌 기분이 들 거야. 7월 오늘은 매우 아름다운 날이었기 때문에 그걸 떠올리고 있었어요. 지극히 행복한 날을 보내면 어떤 척을 하기보다 그날을 기억에 담아두는 것도 근사한 일이거든요. 8월 아주 굉장히 슬퍼진다면 ‘절망’을 느낀 거야. 절망의 깊이는 우물 맨 밑바닥에 있는 것과 같단다. 9월 내 말 잘 들어. 괜찮아질 거야. 오늘은 아니야. 어쩌면 내일이나 다음 주도 아니겠지. 하지만 절대로 괜찮아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나도 괜찮아졌단다. 10월 안녕, 케이티 모리스. 내 인생의 그 모든 시간 동안 내가 얘기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항상 여기에 있어줘서 고마웠어. 11월 나는 보통 손님을 별로 환영하지 않지요. 이렇게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에는 예외입니다만. 12월 “뭔가를 상상하는 건 못된 게 아니야. 아주 좋은 거야.” 상상력이 있어서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거야. 그것이 너를 슬픔의 심연에서 구출해 줄 거야.“
굿바이 영어 사교육
시사IN북 / 어도선, 서유헌, 이병민, 김승현, 권혜경, 이찬승 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기획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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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북
영어교육
어도선, 서유헌, 이병민, 김승현, 권혜경, 이찬승 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기획
지금 대한민국은 뜨거운 영어 사교육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학생들은 과도한 영어 학습량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만만치 않은 사교육비를 감당해야 하는 학부모들도 고생이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영어 사교육이 그만큼의 영어 실력을 보장해주는가?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어 사교육이 본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영어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외치며 아이들을 학원으로, 캠프로, 연수로 내보내고 있다. 『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대한민국에서 영어 교육자로 활동했던 저자들이 공개하는 노하우, 그리고 영어 교육에 대한 불편한 진실들을 담았다. 영어책 바르게 읽는 법, 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와 숨은 진실, 학습단계별 영어 고민과 대책, 영어 도서관 활용법 등 지금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어 교육 관련 지침들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영어 사교육이 주는 공포와 중압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 책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나아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영어 교육의 왕도, 진정한 영어 실력자가 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1장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영어 교육과 영어책 읽기│어도선(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2장 뇌과학이 들려주는 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서유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장 조기 영어 교육, 거품 빼고 진실 캐기│이병민(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4장 영어 교육의 단계별 고민과 대책, 여기에 다 모였다│김승현(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5장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기, 영어도서관 활용법│권혜경(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부 외래교수) 6장 영어 공부의 진실을 공개한다│이찬승(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영어학원 절대 보내지 말라 영어 사교육 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지금 영어 사교육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밝히는 책이 나왔다. 영어 현장 교육의 달인 6인이 쓴〈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대한민국 영어 사교육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영어는 무조건 일찍 가르쳐야 하는가? 영어 조기교육은 필수인가? 영어 유치원·영어 캠프·어학연수는 반드시 가야 하는가? 몰입교육이 효과적인가?” 영어 사교육에 대한 이 같은 질문에〈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단호하게 “노”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영어 현장 교육자인 저자들은 자신들이 수십 년간 축적해놓은 ‘영어 공부보물창고’를 아낌없이 개방한다. 고려대학교 어도선 교수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영어 교육과 영어책 읽기’ 비법을 전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뇌과학 연구자인 서울대 서유헌 교수는 ‘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를 뇌과학을 통해 밝힌다. 서울대 이병민 교수는 조기 영어 교육의 숨은 진실을 캐내고, 영어사교육포럼 김승현 부대표는 ‘초·중·고 단계별 고민과 대책’을 제시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권혜경 교수는 ‘자녀와 함께 읽는 영어책 읽기와 영어 도서관 활용법’을 알려주고, 이찬승 전 능률교육 창업자는 ‘영어 잘하는 법’을 공개한다. 이렇듯 〈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영어 사교육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영어 교육의 왕도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수지맞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에 나온 허다한 영어 사교육 관련 책 중에서 이토록 알찬 정보와 바른 관점을 가지고 시민들을 설득한 책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영어 사교육을 매개로 불안을 부추겨 이익을 얻고자 하는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오히려 불안을 잠재움으로써 영어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자평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수지맞았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마다, 영어 사교육 공포가 해소되고 아이들에게 바른 영어 교육을 시킬 지혜를 얻게 되며, 입시 고통과 사교육 부담을 안겨주는 잘못된 세상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뜨거움이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금
한겨레출판 / 박범신 글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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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박범신 글
문단 데뷔 40년, 40번째 장편소설 『은교』 이후 홀연히 논산으로 내려가 2년의 침묵 끝에 쓰다! 아버지1, 아버지2, 혹은 아버지10의 이야기! 『소금』은 가족의 이야기를 할 때 흔히 취할 수 있는 소설 문법에서 비켜나 있다. 화해가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금』이다. 그는 돌아오지 않는다. 자본의 폭력적인 구조가 그와 그의 가족 사이에서 근원적인 화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특정한 누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온 ‘아버지1’, ‘아버지2’, 혹은 ‘아버지10’의 이야기다. 늙어가는 ‘아버지’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붙박이 유랑인’이었던 자신의 지난 삶에 자조의 심정을 가질는지도 모른다. 나는 여전히 묻고 싶다. 이 거대한 소비 문명을 가로지르면서, 그 소비를 위한 과실을 야수적인 노동력으로 따 온 ‘아버지’들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부랑하고 있는가. 그들은 지난 반세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아니, 소비의 ‘단맛’을 허겁지겁 쫓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 늙어가는 아버지들의 돌아누운 굽은 등을 한번이라도 웅숭깊게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프롤로그-햇빛 살인 배롱나무 아버지 노래 고아 이상한 가족 짠맛-가출 신맛-첫사랑 연인 단맛-신세계 쓴맛-인생 눈물 매운맛-빨대론 귀가 에필로그- 시인 작가의 말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
페이지2(page2) / 밥 프록터 (지은이), 김잔디 (옮긴이), 조성희 (감수)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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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밥 프록터 (지은이), 김잔디 (옮긴이), 조성희 (감수)
새해가 되거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이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지!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시작할 거야. 이번에는 각오가 달라.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이 결심은 일주일을 채 가지 못하고 무너진다. 이렇듯 결심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마음속에는 자기도 모르게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이 자란다. 이렇게 되면 도전 자체가 어려워지고, 시작도 해보기 전에 포기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그저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전설적인 자기계발 구루, 밥 프록터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잠재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내면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그는 잠재의식, 즉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 ‘확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듣고 읽고 반복해야 잠재의식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본인의 경험으로 체득한 진리였다. 밥 프록터는 40년 넘게 매일 아침 확언을 읽고 말했으며, 이동할 때마다 자신의 차를 강연장 삼아 강연 테이프를 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잠재의식을 완전히 변화시킨 그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멘토가 되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준 지혜가 담긴 확언들을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에 담았다. 삶을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었다. 매일 5분, 두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잠재의식은 바뀌고,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감수자 서문 | 당신의 운명은 당신의 선택대로 된다 | 추천 서문 | ’달칵’ 스위치를 켜서 갑자기 모든 것을 깨닫는 순간 ≪A≫ 성취 Achievement || 올 A를 노려라 행동 Action || 악마가 가장 아끼는 것 | 생각에 행동을 더하라 | 꿈을 꾸되 깨어 있어라 야망 Ambition || 당신은 타고났다 태도 Attitude || 인간에게 주어진 재능 | ‘맞아’라는 말은 틀렸다 | 별것 아니다 의식 Awareness || 거울로 둘러싸인 방 ≪C≫ 변화 Change || 오래된 오류는 낯선 진실보다 인기가 많다 선택 Choice || 당신 인생의 결정권은 오직 당신에게 있다 | 모든 문제는 정신적인 것이다 | ‘해야 한다’ 대신 ‘하기로 선택’할 수 있다 상황 Circumstance || 갈 곳은 스스로 결정하라 소통 Communication || 피드백을 활용해 직관을 개발하라 |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최고의 찬사다 보상 Compensation ||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일하라 자신감 Confidence || 자신감의 세 가지 종류 | 안전한 곳을 벗어나라 용기 Courage || 횃불을 들고 뛰어라 | 직접 하지 그래요 창의성 Creativity || 내면의 목소리 ≪D≫ 결정 Decision || 결정해야 움직인다 | 내 결정을 남들이 비난할 때 방향 Direction ||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 꿈 Dream || 빨간색 뷰익 컨버터블 ≪E≫ 효율성 Effectiveness || 생산자와 99% 노력 Effort || 가치가 있다면 값을 치러라 기업가 정신 Entrepreneurialism ||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나이 탁월함 Excellence || 사소함이 모여서 완벽함이 된다 경험 Experience || 여행은 당신을 흥미로운 사람으로 만든다 ≪F≫ 신념과 믿음 Faith and Belief || 증거보다 강력한 것 | 목표를 달성하는 결정적 요인 | 긍정적인 믿음과 부정적인 믿음 두려움 Fear || 지도 밖으로 나가라 | 두려움의 장벽이 당신을 가로막는다면 집중 Focus || 다수의 목소리 | 의지력을 키우는 연습 자유 Freedom || 당신에게는 스스로를 해방시킬 힘이 있다 ≪G≫ 목표 Goal || 삶의 본질 | 목표 카드 | 지금 당장 시작하라 감사 Gratitude || 내가 사랑하는 열한 가지 성장 Growth || 여정은 끝나지 않는다 ≪H≫ 습관 Habit || 평범한 일을 평범하지 않은 방식으로 행복 Happiness || 삶의 열정을 회복하려면 연기를 하라 ≪I≫ 아이디어 Idea || 사업을 두 배로 키우는 법 상상력 Imagination || 비논리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 | 방법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개성 Individualism || 나는 남들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 혁신 Innovation || 비상식에서 출발하라 ≪L≫ 끌어당김의 법칙 the Law of Attraction || 긍정적인 진동과 부정적인 진동 리더십 Leadership || 특출한 리더의 조건 ≪M≫ 경영 Management || 우리는 두 사람이다 멘토 Mentor || 위대한 사람들을 연결하는 황금 실 정신 Mind || 가장 훌륭한 기계, 우리의 뇌 돈 Money || 백만장자와 당신의 차이점 | 좋은 일을 하고 싶으면 부자가 되어라 동기부여 Motivation || 트로피, 상패, 그리고 자격증 | 아군이 적군이 될 때 ≪O≫ 장애물 Obstacle || 장애물 코스를 끝내면 보이는 것 기회 Opportunity || 30일 프로젝트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 위기는 두 글자다 ≪P≫ 패러다임 Paradigm || 뇌의 소프트웨어를 바꿔라 끈기 Persistence || 에디슨과 당신의 유일한 차이 | 미약한 시작, 창대한 끝 개인의 능력 Personal Power || 나라는 장치에서 저항을 제거하라 관점 Perspective || 신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 긍정적 사고 Positive Thinking || 프록터의 법칙: 잘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잘된다 | 반대의 법칙: 모든 일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잠재력 Potential || 당신을 낭비하지 마라 | 미래 세대가 보았을 때 가장 원시적인 일 준비 Preparation || 준비가 전부다 문제 해결 Problem Solving || 막다른 길로 돌진하는 사람들 프로 의식 Professionalism || 무엇이 프로를 만드는가 진보 Progress || 비합리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연설 Public Speaking || 훌륭한 연설을 하는 법 ≪R≫ 관계 Relationship || 아무리 베풀어도 줄어들지 않는 선물 | 이름을 부르며 이야기하라 위험 Risk || 안전과 후회 ≪S≫ 판매 Sales || 우리는 항상 무언가 팔아야 한다 | 조각배 판매원과 증기선 판매원 자아상 Self-Image ||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지지자 자기 이해 Self-Knowledge || 타인과 시간을 보내듯 나와도 시간을 보내라 공부 Study || 경쟁은 없다 |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성공 Success || 행동하라, 실패가 불가능한 것처럼 | 성공이 필요한 사람, 성공을 욕망하는 사람 | 실패라는 말은 잘못 쓰이고 있다 ≪T≫ 생각 Thinking || 1%의 차이 | 모든 것의 서문, 생각 | 운명을 움직이는 조용한 스위치 시간 Time || 10년의 시간을 추가로 얻는 법 ≪V≫ 비전 Vision || 마음속에 선명한 그림을 그려라 | 돈키호테식 사고방식 ≪W≫ 승리 Winning || 간발의 차이 | 리듬의 법칙과 승리 일 Work || 놀이처럼 느껴지는 일을 하라 | 아무리 해도 일이 끝나지 않는다고 느낄 때 걱정 Worry || 걱정하는 일의 92%는 일어나지 않는다하루 5분, 두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잠재의식에 부와 성공의 에너지가 각인된다! MC 래리 킹, 배우 다이안 캐넌, 작가 존 아사라프 등 성공한 사람들이 머리맡에 두고 매일 아침 읽는 책 새해가 되거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이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지!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시작할 거야. 이번에는 각오가 달라.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이 결심은 일주일을 채 가지 못하고 무너진다. 이렇듯 결심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마음속에는 자기도 모르게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이 자란다. 이렇게 되면 도전 자체가 어려워지고, 시작도 해보기 전에 포기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그저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전설적인 자기계발 구루, 밥 프록터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잠재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내면이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그는 잠재의식, 즉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 ‘확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듣고 읽고 반복해야 잠재의식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본인의 경험으로 체득한 진리였다. 밥 프록터는 40년 넘게 매일 아침 확언을 읽고 말했으며, 이동할 때마다 자신의 차를 강연장 삼아 강연 테이프를 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잠재의식을 완전히 변화시킨 그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멘토가 되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준 지혜가 담긴 확언들을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에 담았다. 삶을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었다. 매일 5분, 두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잠재의식은 바뀌고,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밥 프록터는 ‘달칵’ 스위치를 켜서 모든 것을 갑자기 깨닫게 해준다!” ★ 전설적인 구루 밥 프록터의 『The ABCs of Success』최초 번역 출간 ★ ★ 밥 프록터의 국내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 조성희 대표 강력 추천 ★ 자기계발서란 결국 다 비슷한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완전히 다르다. 밥 프록터의 수많은 재능 중에서 가장 위대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그의 주위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한 행사 참가자는 밥 프록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많은 위대한 인물이 수없이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왠지 밥이 그 이야기를 하면 이해가 돼요. 그걸 믿게 됩니다.” 이 책의 글들은 밥 프록터를 가장 잘 표현한다. 책을 읽다 보면 복잡하기 짝이 없는 질문과 까다로운 개념을 단순하고 명확하며 이해하기 쉽게 농축하는 경이로운 능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에게는 평범한 사건의 심오함과 일상적인 순간의 마법을 포착하고 표현하는 남다른 재능, 완벽한 순간에 정확한 방법으로 말을 꺼내는 묘한 능력이 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들의 잠재의식과 삶을 바꾸었다. 당신이 밥 프록터를 인생에 들이는 순간 당신에게도 일어날 일이다.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 밥 프록터 성공 철학의 A to Z 밥 프록터는 전 세계 상위 1%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이자, 책과 강연을 통해 수천만 명의 인생을 바꾼 자기계발 구루다. 그의 유튜브 영상 총 조회수는 1억 뷰를 가볍게 넘겼으며, 그가 세상을 떠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그가 남긴 말들을 전파하는 영상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밥 프록터도 처음부터 성공한 인생을 살았던 것은 아니다. 방황하던 젊은 시절 그의 삶을 바꾼 것은 ‘확언’이었다. 변화하기로 결단을 내린 그는 늘 긍정적인 말을 듣고, 하고, 읽고, 썼다. 그러는 동안 그의 잠재의식과 삶은 자신이 말하는 방향대로 바뀌기 시작했고, 그는 어느새 수많은 사람을 이끄는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있었다. 이후 그는 40년 넘게 강연을 다니며 자신이 깨달은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람의 사례를 통해 성공으로 향하는 더욱 거대한 차원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다. 이를 한 권으로 정리해낸 책이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이다. 그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67가지 단어를 선정했다. 밥 프록터에게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쉽고 단순하게 정리하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은 이 책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덕분에 이 책은 쉽게 읽히면서도 인생의 핵심을 꿰뚫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젊은 밥 프록터의 인생을 바꿔준 67가지 단어와 문장들 Attitude 태도: 인생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보다는 그 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Choice 선택: ‘해야 하는’ 일은 없다. 당신이 하는 일은 모두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Freedom 자유: 문제는 우리가 허용했을 때만 우리에게 영향력을 발휘한다. Happiness 행복: 오늘 만나는 모든 이에게 뭔가 긍정적인 말을 하라. Potential 잠재력: 우리는 가능성 속에서 살아간다. 당신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되어라.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밥 프록터가 신중하게 고른 67가지 단어가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원하는 단어를 찾아서 먼저 읽어도 좋다. 각 챕터는 짧게는 2페이지, 길게는 8페이지 분량으로 하루 5~10분 정도만 투자해서 읽으면 충분하다. 각 장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부분에는 그 자신이 깨달은 점이나 유명인들의 확언과 명언을 담아 여운을 더한다. 매일 한 챕터씩만 읽어도 당신의 잠재의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밥 프록터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의 주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역사 속 인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어 생동감과 구체성, 읽는 재미를 더했다. 하루 5분, 두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잠재의식은 바뀐다. 책을 읽다 보면 당장 엉덩이를 떼고 일어나서 원하는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지금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한다고 해서 낙담하거나 과거를 후회하지 마라. 오늘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달력을 넘기면서 새로운 날이나 달로 넘어가듯이 머릿속에서 삶을 그렇게 넘길 수 있다. 세상에는 자신을 위해,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당신만이 제대로 일하고, 하는 일에 온 능력을 쏟아부으며 최선을 끌어내겠다고 결심할 수 있다. 오직 당신의 결정에 따라 지성을 활용하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생각하며, 이런 생각에 따라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 타인의 의견과 대중의 수군거림에 흔들리지 마라. 수그러들지 않는 의지를 키우고 스스로 선택한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때까지 집중하는 건 당신의 선택이다. 자신에 관해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면 틀림없이 그 생각대로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스스로 강력하고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면 결과에 그 믿음이 정확하게 반영된다. 지금 삶의 방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믿음에 의문을 제기해라.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한빛라이프 / 정희원 (지은이)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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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
취미,실용
정희원 (지은이)
노화 역전의 효과, 적은 돈과 약간의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작심하고 전하는 감속노화 실천법. 보통 ‘노화’라고 하면 주름진 얼굴, 굽은 허리, 느린 걸음걸이 같은 특징적인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노화의 속도나 정도는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70세가 되었을 때 젊은 성인과 비슷하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느냐, 침상에 누워 시간을 보내느냐의 차이는 지금부터의 내재역량 관리에 달렸다. 실제 미국의 성인 72만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 식사, 수면, 사회관계,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 요인에 따라 40세를 기점으로 남성은 24년, 여성은 21년의 수명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단순히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아니라 활력 넘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이 책은 생애 주기에 따라 생활의 요소를 조절해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또래보다 느리게 나이 들 수 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프롤로그. 자연스러운 변동성과 돌아오기 위한 닻: 목표와 수단을 오해하지 말라 PART 1 노화 이해하기 : ‘오래’가 아니라 ‘건강하게’에 초점을 맞춰라 누가 ‘노인’인가_숫자 나이는 의미가 없다 생물학적으로는 누가 노인인가 | 사회적으로는 누가 노인인가 | 그래서 누가 노인인가 노화의 조건_노화는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다 노화란 대체 무엇인가 | 노화의 핵심 특징들 | 노화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티끌 모아 태산 되는 노화의 결과 생물학적 나이와 건강수명_어떻게 나이 드는지가 중요하다 생물학적 나이와 노쇠 지수 | 기능은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 | 노쇠는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 수명보다 중요한 건강수명 | 잘 나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얽혀 있는 실타래_노쇠의 악순환에서 멀리 떨어져라 노쇠의 악순환 | 찾아서 정리하고 풀어주기 | 노인 증후군 이해하기 노화의 가속페달_노화 속도는 생활 습관에 달렸다 노화 시계의 발견 | 가속노화와 감속노화 | 노화 속도는 생활 습관에 달렸다 느린 노화의 해답_때에 맞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의 시기마다 필요한 노력이 다르다 PLUS PAGE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나이 들까? PLUS PAGE 내가 단축하고 있는 나의 수명? PART 2 효율적으로 먹기 :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이제 양보다 질로 승부하라 세 끼의 진실_전략적으로 식사하라 나의 하루 세끼는? | 먹는 것만 바꿔도 삶이 달라진다 동화적 식사와 이화적 식사_식사의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에 맞는 식단을 선택한다 3차원 절식 1단계_빠르고 해로운 탄수화물을 걷어내라 단순당과 정제 곡물의 파급효과 |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 선순환을 만드는 ‘걷어내기’ 3차원 절식 2단계_먹는 시간을 제한하라 내 몸에 맞는 시간 제한 다이어트는? | 시간 제한 다이어트가 맞지 않는 사람 3차원 절식 3단계_내몸에 맞는 열량을 섭취하라 내 몸에 필요한 열량 계산하기 |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장수 식단_MIND 식사를 기억하라 MIND 식사란 | 한식에서의 MIND 식사 단백질 섭취의 함정_단백질 제품에 집착하지 마라 단백질 섭취와 근육량의 진실 | 어떤 단백질을 선택해야 할까? 영양제, 먹을까 말까?_영양제로 결핍을 채우려 하지 마라 진짜 부족한 것은 따로 있다 | 내가 먹는 영양제는 과연? 독이 되는 약 vs 약이 되는 약_복용 중인 약을 목록으로 정리하라 독이 되는 약 | 자신의 주치의가 되라 PLUS PAGE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 괜찮을까? PART 3 제대로 움직이기 : 남은 50년을 위해 ‘근육 테크’를 시작하라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_일상에서 걸을 기회를 찾아라 얼마나 걸어야 할까? | 걸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 걷기만 했는데 병이 났다?_제대로 걸을 수 있는 몸을 먼저 만들어라 그렇게 걸으면 소용없다 | 제대로 걸을 수 있는 몸 만들기 | 맨발 걷기는 어떨까? 좋은 자세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_당장 앉는 자세부터 고쳐라 당장 자세를 고쳐야 하는 이유 | 바르게 앉고 서는 법 유연한 몸, 자연스러운 움직임_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학습해 루틴화하라 유연성 저하의 악순환 | 유연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남은 50년을 좌우하는 근육 건강_하루 15분씩 근력 운동을 시작하라 근력 운동, 선택이 아닌 필수 | 더 효과적으로 운동 효과를 내려면 꼭 챙겨야 할 두 가지 근육의 운동법_코어와 둔근에 집중하라 6가지 코어 운동 | 5가지 둔근 운동 일상 속 근육 테크법_움직이는 삶을 즐겨라 ‘움직이는 사람’이 되는 법 PLUS PAGE 노화와 관련한 소소한 궁금증Ⅰ PART 4 뇌 건강 지키기 : 호흡부터 스트레스 관리까지, 뇌와 몸의 연결성을 이해하라 치매라는 막연한 두려움_생활 습관을 전면적으로 바꿔라 ‘뇌 영양제’와 ‘치매약’의 이면 | 부작용 없고 돈 들지 않는 치매 예방약 모든 노력의 전제 조건, 수면_나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을 찾아라 잠을 줄이면 일어나는 일 | 좋은 수면을 위한 생활 습관 가속노화를 만드는 스트레스_마음챙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만성 스트레스와 가속노화 | 스트레스 관리법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호흡법_느리고 깊게 호흡하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7가지 호흡법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 예비능_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라 인지 예비능을 저축하는 법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힘_‘질 좋은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라 SNS에서의 사회적 관계 | 질 좋은 사회적 관계의 힘 | 끊임없이 사회에 참여하는 삶 PLUS PAGE 노화와 관련한 소소한 궁금증Ⅱ 에필로그. 당신의 1년은 얼마입니까?”왜 어떤 사람은 빨리 늙고, 어떤 사람은 느리게 나이 들까?” <유 퀴즈 온 더 블록>, <세바시> 화제의 인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말하는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을 위한 22가지 생활 습관 누구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맞이하길 바란다. 느리게 나이 들길 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본인의 몸에 맞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건강법을 적용해 건강을 해치거나 병을 키우는 잘못된 노력을 한다. 저자는 그동안 집필한 책에서 노화의 여러 측면과 건강의 큰 틀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구체적인 생활 습관은 다루지 않았다. 좋은 정보가 이미 충분히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료실 안팎에서 잘못된 건강 관리로 건강을 해치는 사람, 동년배보다 심한 노쇠를 경험하는 사람, 가속노화로 여러 만성질환을 앓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안타까운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는 앞선 두 책에서 설명한 내재역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을 담았다. 가속 노화를 고치는 방법에는 큰 돈이 들지 않으며, 생활 습관 교정으로 누구나 충분히 이룰 수 있다. 효율적으로 먹기, 제대로 움직이기, 뇌 건강 지키기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실생활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22가지 건강 전략을 소개한다. 이외에 노년내과 의사로 진료실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 노화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느린 노화의 해답은 이미 우리 삶 속에 숨어있다. 이 책이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4050에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으로 이끄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몸에 좋다는 건 다 챙겨먹고, 맨발 걷기도 하고, 주말엔 등산까지 하는데 왜 갈수록 몸은 무거워지고 소화도 안 될까? 당신의 식사법, 운동법은 잘못됐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라 V 현미밥, 닭가슴살 등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는데도 당 수치가 좋아지지 않는다. V 단백질 보조제까지 챙겨 먹어도 근육이 늘지 않는다. V 하루 2만보씩 걷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다. V 아무리 근력 운동을 해도 근력이 늘지 않는다. V 머릿속에 안개가 낀 느낌이 들고, 부쩍 기억력이 저하됐다. 노화에 브레이크를 거는 식사운동두뇌 관리법 이렇게 하면 또래보다 최대 20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효율적으로 먹기 : 양보다 질로 승부하라 V 식사의 목표를 설정하라 저탄수화물, 저지방, 고단백질이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체중이 빠지는 식단, 체성분 전환을 위한 식단, 체중 및 근육을 늘리는 식단 중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 목표를 설정하는 법을 안내한다. V ‘3차원 절식’으로 단계적으로 바꿔라 ‘3차원 절식’은 가속노화를 막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순차적으로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체중을 조절하고 요요를 예방할 수 있다. 각 단계의 실천법을 세부적으로 소개한다. V MIND 식사를 기억하라 MIND 식사는 노화를 지연시키고 뇌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한다. 어떤 식품을 얼마나 먹어야 하고 어떤 식품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 식사를 구성하는 법부터 한식에 적용하는 법까지 모두 담았다. 제대로 움직이기 : ‘근육 테크’를 시작하라 V 제대로 걸을 수 있는 몸을 먼저 만들어라 잘못된 방법과 자세로 걷는 탓에 걷기 운동 후 오히려 병이 나는 사람이 많다. 제대로 걷기 위한 올바른 자세와 방법, 이를 위한 위한 근육 강화법을 소개한다. V 당장 앉는 자세부터 고쳐라 잘못된 자세는 악순환으로 만병을 얻는 계기가 되지만, 바른 자세는 근골격계를 넘어 신체 전반과 마음에까지 영향을 준다. 바르게 앉고 서는 법을 잘못된 예와 함께 세세하게 안내한다. V 코어와 둔근에 집중하라 노년기 삶의 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근육은 코어과 둔근이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코어 운동과 5가지 둔근 운동을 소개한다. 뇌 건강 지키기 : 뇌와 몸의 연결성을 이해하라 V 나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을 찾아라 잠이 부족하면 운동을 해도 근육이 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해도 식욕을 주체할 수 없다.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수면 요구량은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수면 시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V 명상과 호흡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노화의 가속 인자이자, 가속노화를 만드는 체내 요인과 환경 요인을 활성화한다. 생활 속 전반적인 스트레스 관리법과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7가지 호흡법을 소개한다. V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라 몸의 근력과 같은 개념으로 뇌에는 ‘인지 예비능’이 있다. 인지 예비능이 높으면 나이가 들어 뇌 기능이 떨어져도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인지 예비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안나 까레니나 2
창비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최선 (옮긴이)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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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최선 (옮긴이)
1878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발레로 끊임없이 변주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대작 『안나 까레니나』(전3권)가 창비세계문학 70~72번으로 발간되었다. 농노제 붕괴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현실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 특히 가장 사적인 영역인 가정생활과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린 작품이다. 당대의 시대상을 현미경처럼 재현하는 데서 나아가 인생의 모든 국면, 즉 탄생과 죽음, 성장과 쇠퇴, 일과 여가, 사랑과 결혼제도 등을 아우르며 시대를 초월해 의미를 더해왔다. 이야기의 큰 두 축은 정숙한 기혼 여성 안나와 젊은 백작 브론스끼의 불륜,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귀족 레빈의 생활이지만, 10명이 넘는 중심인물과 150명이 넘는 주변인물의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낸 대가의 솜씨로 러시아 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똘스또이가 친구인 비평가 니꼴라이 스뜨라호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진정한) 첫번째 소설’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가의 ‘인생소설’이기도 하다.제3부제4부제5부발간사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거장 똘스또이의 세계가 집약된 불멸의 고전 창비세계문학의 엄정한 번역으로 새롭게 만나는 ‘인생소설’ ★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책 100’ ★ 영어권 작가 125명이 꼽은 ‘역대 최고의 문학작품’ 1위(The Top 10) ★ 『가디언』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문학’ 그리고 ★ 읽지 않았지만 읽었다고 가장 많이 거짓말을 하는 소설 5위(2016년 BBC 설문) 1878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발레로 끊임없이 변주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대작 『안나 까레니나』(전3권)가 창비세계문학 70~72번으로 발간되었다. 농노제 붕괴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현실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 특히 가장 사적인 영역인 가정생활과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린 작품이다. 당대의 시대상을 현미경처럼 재현하는 데서 나아가 인생의 모든 국면, 즉 탄생과 죽음, 성장과 쇠퇴, 일과 여가, 사랑과 결혼제도 등을 아우르며 시대를 초월해 의미를 더해왔다. 이야기의 큰 두 축은 정숙한 기혼 여성 안나와 젊은 백작 브론스끼의 불륜,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귀족 레빈의 생활이지만, 10명이 넘는 중심인물과 150명이 넘는 주변인물의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낸 대가의 솜씨로 러시아 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똘스또이가 친구인 비평가 니꼴라이 스뜨라호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진정한) 첫번째 소설’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가의 ‘인생소설’이기도 하다. 국내 뿌시낀 권위자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번역을 선보여온 역자 최선(고려대 노문학과 명예교수)은 두가지 러이사어 판본(1963, 1981~82)과 영어판(1998, 2006), 독일어판(2009), 나보꼬프의 『러시아 문학 강의』(1981) 등을 참고하여 치밀한 번역에 입체적인 주석을 더해 텍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해설’에서 각 부의 줄거리를 요약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이 앞부분의 흐름을 잊지 않고 상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비판 『안나 까레니나』는 이 책을 처음 읽는 이들에게는 ‘인생소설’을 발견하는 기쁨을, 먼저 접했던 이들에게는 기존 판본과 다양한 해석을 비교하며 읽는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성 주인공이자 오랜 세월 오도되어온 캐릭터이기도 했던 안나 까레니나를 새롭게 보기에 더없이 적절한 때이다. 시대의 공기를 포착하다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정수 소설 속에서 거론되는 실제 사건들은 러시아와 유럽 및 미국에서 1872년 2월부터 1876년 8월까지 일어난 일들이고, 소설 속 공간은 모스끄바, 뻬쩨르부르그, 러시아의 시골(레빈과 브론스끼의 영지), 독일의 온천도시, 이딸리아 소도시 등으로 당시 러시아인들에게 익숙했던 유럽을 포함한다. 소설은 19세기 후반 급변하는 러시아의 당면 문제들?농노제 폐지(1856) 이후 농촌의 경제적·사회적 상황, 새로운 경제구조와 함께 나타난 새로운 부유층의 부상, 새로이 도입된 지방자치의회 및 선거제도, 가정과 사회 속에서 여성의 위치 및 이혼, 당시의 관료사회 및 군대의 실상, 세르비아전쟁의 문제점 등을 다룰 뿐만 아니라, 러시아 귀족들의 일상?사교계 모습, 무도회, 클럽 활동, 경마, 사냥, 유행하던 학문, 음악, 미술, 종교, 사상과 주거형태, 음식, 교통수단, 심지어 의상과 머리모양까지 상세히 그려냈다. 사교계 생활, 군대 생활, 농지 경영, 자식의 죽음, 사냥, 유럽 여행 등 소설의 소재 대부분이 똘스또이가 직접 경험하거나 보고 들은 일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기차에 몸을 던진 여자의 이야기는 그의 이웃의 일로, 똘스또이가 직접 그 시신을 보았다고 한다. 그밖에도 등장인물 중에는 그의 지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인물이 많다고 한다. 이런 핍진성이 수많은 작가와 독자 들이 『안나 까레니나』를 ‘역대 최고의 소설’로 주저 없이 꼽는 이유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서로서로 닮았고 불행한 가정들은 각각 나름대로 불행하다”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인생의 전모를 그리다 이 소설은 인간의 탄생에서 성장과정을 거쳐 연애 및 결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체를 그린다. 사건들이 인물들의 유전적 요소 및 교육, 지위, 일, 주거공간 등 환경적 요소와 빈틈없이 얽혀 생생하게 그려져, 독자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호감 가는 인물이든 그렇지 않은 인물이든 모두 마치 바로 옆에서 보고 듣고 겪는 것처럼 느끼며 그들의 인생 전체에 눈을 돌리게 된다. 『안나 까레니나』를 읽은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삶의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똘스또이의 뛰어난 심리묘사가 등장인물 모두의 감정과 행동을 속속들이 이해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주요인물뿐만 아니라 리지야 백작부인이나 벳시, 스비야시스끼, 레빈의 두 형, 심지어 외국에서 온 왕자, 유모나 하인 같은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면서 비로소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시작한다. 제2부 말미에 나오는 끼찌의 자기이해나, 처한 현실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용한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알찬 삶이라는 레빈의 깨달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소설을 읽을 독자들도 마찬가지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기이해와 성찰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자기성찰의 시간과 기회가 요원한 이 시대에 인생 전체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게 하는 이 소설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서로서로 닮았고, 불행한 가정들은 각각 나름대로 불행하다.
피부 몸을 말하다
에스북(Sbook) / 홍동주 (지은이) / 2019.03.27
7,500
에스북(Sbook)
취미,실용
홍동주 (지은이)
피부와 몸은 하나다. 둘은 연결되어 있으며 따로 구분해서 해석하면 안된다. 피부를 통해 몸 안을 관찰할 수 있고 몸을 통해 피부로 나오므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보다는 몸 안을 챙기는데 인색함을 보게 된다. 피부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신경을 쓰지만 피부 못지않게 몸 관리에도 많은 것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프롤로그 / 피부 몸을 말하다 01 피부가 하는 일 호흡(呼吸) 배출(排出) 발한(發汗) 흡수(吸收) 보호(保護) 감각(感覺) 합성(合成) 02 흡수와 메커니즘 생명의 기원 원소 생명의 기초 빛 유기물, 무기물 흡수가 흡수하는 방법 03 피부와 장기 피부 몸을 말하다 피부 몸을 말하다 골수 시상하부 갑상선 부신 폐 위 간 대장 신장 자궁 04 경피독 독과 인체 독이 창궐(猖獗) 한 시대 독의 흡수 5가지 피부로 유입되는 독의 경로 해독 작용이 없는 피부 암의 75%는 화장품, 욕실용품 경피독 알아보기 피부 통과와 흡수의 과학 용어 경피독의 종류들 05 피부의 질병들 치유하는 능력 무독성 친환경 제품 아토피 건선 접촉성피부염 쿠싱병 지루성 피부염 수포성표피박리증 무좀 백반증 피부 알레르기 헤르페스 루푸스 켈로이드 습진 06 피부의 호전반응 호전반응이란? 호전반응과 명현현상의 차이 호전반응의 대분류 피부가 붓거나 부종이 생긴다 목 주위가 벌겋게 올라오고 가렵다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 뾰루지나 발진, 두드러기가 생긴다 피부가 뜨거워지고 땀이 난다 기미가 올라온다 더 조이고 주름이 생긴다 피부가 더 거칠게 된다 피부의 변함이 없다피부와 몸은 하나다. 피부와 몸은 하나다. 둘은 연결되어 있으며 따로 구분해서 해석하면 안된다. 피부를 통해 몸 안을 관찰할 수 있고 몸을 통해 피부로 나오므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보다는 몸 안을 챙기는데 인색함을 보게 된다. 피부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신경을 쓰지만 피부 못지않게 몸 관리에도 많은 것을 투자해야 한다. 피부[皮膚]는 내부를 이야기 하는 통로이며 위[胃]의 상태를 표현한다. 또한 위는 안의 피부를 의미한다. 장벽[障壁]을 통해 표피를 관리하며 장력[張力]으로 진피의 탄력을 유지한다. 피부의 건강은 내부 장기의 균형에 의해 좌우되듯, 결국 피부는 몸을 말하는 장기이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프시케의숲 / 조던 B. 피터슨, 스티븐 프라이, 마이클 에릭 다이슨, 미셸 골드버그 (지은이), 조은경 (옮긴이) / 2019.04.24
13,500
프시케의숲
소설,일반
조던 B. 피터슨, 스티븐 프라이, 마이클 에릭 다이슨, 미셸 골드버그 (지은이), 조은경 (옮긴이)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세계 지성들의 치열한 찬반 토론. ‘정치적 올바름’, 즉 PC를 둘러싼 4인 4색의 뜨거운 논쟁이 펼쳐진다. 정치적 올바름은 편견 없는 언어를 사용하자는 최초의 취지에서 점점 외연을 넓혀 각종 소수자 우대 정책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다는 의미가 있지만, 그것이 부자연스럽고 억압적이며 역차별이라는 비판 또한 거세게 일고 있다.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논제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성별, 인종이 여러 이슈를 놓고 갈등하는 상황을 성찰한다. 베스트셀러 《12가지 인생의 법칙》 저자인 조던 피터슨과 영국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인 스티븐 프라이가 반대 팀으로서, 정치적 올바름은 진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PC 운동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개인주의를 위협하는 집단적, 전체주의적 서사라는 것이다. 이에 맞서 칼럼니스트 미셸 골드버그와 열정적인 사회학자 마이클 에릭 다이슨이 찬성 팀으로서, 정치적 올바름은 진보라는 입장을 옹호한다. 역사적인 불평등에서 비롯된 문화적인 편견과 비대칭적인 권력을 바로잡는 것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자연스러우며 당연하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찬반 양측의 치열한 토론을 관전하며, 오늘날 한국에서도 성별, 난민 등을 이슈로 하여 뜨겁게 발화하고 있는 PC 논쟁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다.1부 토론 전 인터뷰 스티븐 프라이와의 대화 조던 피터슨과의 대화 마이클 에릭 다이슨과의 대화 미셸 골드버그와의 대화 2부 토론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다: 마이클 에릭 다이슨, 미셸 골드버그 아니다: 스티븐 프라이, 조던 피터슨 3부 토론 후 인터뷰 스티븐 프라이 & 조던 피터슨 마이클 에릭 다이슨 & 미셸 골드버그 한국어판 부록 왜 지금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인가“그들은 특히 ‘결과의 평등’을 주장하는데요. 정말 혐오스럽습니다.”_조던 피터슨 ‘정치적 올바름’은 한국의 인터넷 공론장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다. 기본적으로 다인종 사회인 미국에서 태동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글로벌한 세계의 현실에서, 더욱이 미국의 영향을 심대하게 받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서 ‘정치적 올바름’은 점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당장 인터넷 게시판의 설전을 조금만 들여다봐도 그 근저에 ‘정치적 올바름’ 개념이 가로놓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정치적 올바름’이란 대체 무슨 뜻일까? ‘정치적 올바름’은 영어로 ‘Political Correctness’로서 소수자들을 차별, 배제하는 언어 사용 및 표현을 지양하자는 신념, 혹은 그에 기반한 사회운동을 말한다. 흔히 PC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불구자’ 대신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에스키모’ 대신 ‘이누피아크’, ‘후진국’ 대신 ‘개발도상국’,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 ‘결손가정’ 대신 ‘한부모 가족’ 등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현재 ‘정치적 올바름’은 단순한 언어순화 운동 차원을 넘어서, 영상이나 게임 등에서의 균등한 역할 배분, 혹은 진학이나 취업, 승진 등에서의 소수자 우대 정책 등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다. 성별, 인종 등 여러 집단적 정체성이 합류하는 정치적인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이른바 올바르게 처신하는 것 일체를 뜻한다. “당신은 고약하고 화가 난 백인입니다. 확실히 지독하고 심술궂네요.”_마이클 에릭 다이슨 ‘정치적 올바름’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인류가 응당 추구해야 할 가치가 아닐까. 이 책에서 각각 여성과 소수 인종을 대표하는 패널인 골드버그와 다이슨은 ‘정치적 올바름’이 거대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방편이며, 따라서 인류 진보의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른 한편으로 두 패널은 현재 PC에 대해 비판적인 사회의 분위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역사적, 사회적 특권층이 뻔뻔하게도 그들의 이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의 반동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필경 우스꽝스럽게 회고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찬성 팀이 보기에, 이런 역사의 낙오자들은 ‘계몽’해서라도 역사의 도도한 물결로 이끌고 가야 할 망아지들이나 다름없다. 반대 팀인 조던 피터슨과 스티븐 프라이가 단지 ‘이기심’을 드러내는 주장을 했다면 토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내미는 반대 논거는 퍽 묵직한 대의를 가지고 있다. 바로 ‘정치적 올바름’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것이다. 피터슨은 “표현의 자유 없이, 진정한 사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프라이는 SNS상의 침묵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 검열당하는 듯한 느낌에 대해 토로한다. 이른바 ‘어떤 발언이 PC하지 않으면 어떡하지’에 대한 걱정이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막는다는 것이다. 이는 인류 문명의 발전을 그 토대부터 허물어뜨릴 수 있다. 아울러 피터슨은 ‘정치적 올바름’이 서구 문명의 위대한 산물인 개인주의를 위협한다고도 주장한다. PC 운동은 정체성 정치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이 정체성 정치는 근본적으로 개인을 지우고 집단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피터슨이 보기에, 이런 집단주의적 관점 아래에서는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 표현 등이 불행스럽게도 억압당하고 만다. 이처럼 ‘정치적 올바름’은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현실과 맞물려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C는 표현의 자유, 열린 토론, 자유로운 사상 교환의 적일까? 아니면 소외된 집단을 배제시키는 지배적인 권력에 맞서 평등하고 정당한 사회를 만드는 것일까? 누군가는 정치적 올바름이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자유롭고 열린 토론을 옥죄며, 불필요하게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소외 집단에게 발언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준을 만드는 것이 언론의 자유를 넓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 첨예하게 맞서는 주장들 사이에서 독자들이 각자의 올바른 길을 찾아나가길 기대한다. 토론에 대하여 이 책은 2018년 5월 1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멍크 디베이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멍크 디베이트는 피터 멍크와 멜라니 멍크가 설립한 자선단체 오리아 재단의 프로젝트로, 반년마다 세계가 당면한 주요 공공정책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인 포럼이다. 그간 패널로 스티븐 핑커, 토니 블레어, 헨리 키신저, 말콤 글래드웰, 니얼 퍼거슨, 알랭 드 보통, 폴 크루그먼 등 수많은 명사가 참여해왔다. 이번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토론 역시 현지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으로 핫이슈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데다, 각각의 패널들 역시 쟁쟁했기 때문이다. 방청객 3,000명이 토론 현장을 빼곡하게 채웠으며, 미국과 캐나다에도 C-SPAN과 CPAC을 통해 방송되었다. 논평에 대하여 한국어판 부록으로 임명묵의 글 ‘왜 지금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인가’를 수록했다. 본 토론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논의 전개가 돋보인다. 토론 패널들이 ‘정치적 올바름’을 둘러싸고 찬반 논쟁에 집중했다면, 논평자는 해당 논쟁이 이루어지는 맥락을 다룬다. 포퓰리즘의 부상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어떻게 PC 논쟁을 첨예하게 촉발했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특히 논평자의 약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서아시아 지역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엄청난 독서력을 바탕으로 참신한 생각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인터넷 뉴스 채널 〈슬로우 뉴스〉에 다양한 주제로 원고를 쓰고 있으며, 〈서울신문〉 ‘2030 세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 PC를 둘러싼 문화 전쟁이 20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측면이 있는데, 해당 주제를 20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도 있다. “정치적 올바름이 맞다, 그르다를 따지기 이전에 한국의 시민으로서 정치적 극화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그 극화가 국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념 전쟁의 맥락에서 벌어진다면 더더욱 우려스럽다. 미국인이 아닐지라도 정치적 올바름을 지지하는 이들은 힐러리 클린턴의 낙선에 좌절했을 것이고, 만약 유럽연합이 시행하는 여성/소수자/다문화에 관한 진보적인 정책을 소개하는 트윗을 본다면 ‘좋아요’를 찍을 것이다. 반면 역시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이들은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이 페미니스트 앵커와 논쟁하는 영상을 보며 ‘좋아요’를 찍을 것이고, 정치적 올바름에 대항하는 다른 영미권 식자의 영상에 자막을 입혀 번역을 할지도 모른다. 이런 대립구도에서는 한국인 혹은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내가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게 된다. 필자가 이런 현상을 우려하는 이유는 역사적 선례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20세기 중반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지속되는 이슬람 세계의 세속주의-이슬람주의 갈등이 이와 놀랍도록 유사한 구도로 전개되었다. 수도를 비롯한 대도시에 거주하는 진보적 고학력자들은, 다수의 의견과 상관없이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종교 교리의 사회 침투를 막는 세속주의 법안을 지지했다. 반면 고등교육에서 배제되어 온, 농촌이나 대도시 빈민가 사람들은 ‘보편 인권’을 보장하는 세속주의 법안이 스스로의 신앙을 자유롭게 표출할 권리를 막는다고 느꼈다. 이들은 훗날 이슬람주의라는 정치 이념을 만들어내어 권력을 독점하고 있던 세속주의자들에 대항하기에 이르렀다(이란과 터키에서는 이 시도가 성공했다). 사회에서 종교의 위치를 놓고 둘러싼 이 갈등은 국경을 가로질러 초국적 정체성을 만들어냈고, 실질적으로 터키, 이란, 아랍의 세속주의자들은 자국의 이슬람주의자들보다 세속주의자들끼리 ‘서로’ 더 잘 공감했다. 이런 단층선은 1970년대 이래로 이슬람 세계의 국내 정치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었는데, 부분적으로는 자국 사회가 타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격변에 아주 민감해졌기 때문이었다. 예컨대 1979년 이란의 이슬람주의자들이 이슬람 혁명을 일으키자 터키와 아랍에서 이슬람주의자들은 대거 동요했으며, 세속주의 성향의 군부는 더욱 큰 탄압을 가했었다. 작금의 서구 사회가 물론 저발전 상태에 있는 중동 지역과 온전히 등치될 수 있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종의 유사성은 분명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국의 “빻은” 인간들보다 서구의 개명된 이들에게 더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 혹은 자국의 “PC충”보다 조던 피터슨의 팬들에게 더 우애를 느끼는 사람들은 서구에서 벌어지는 가장 최신의 뉴스를 한국 웹으로 퍼와 ‘분위기’를 만들어내려고 할 것이다. 작년에 있던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었는가? 이런 논쟁이 생산적 대립구도로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국제적으로 연결된 미디어 환경은 오히려 진영의 극화만 계속해서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생산적 대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최근에 서유럽과 북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의 마비와 기능부전이 우리에게도 다가올 가능성이 충분할지도 모른다.”_203~205쪽[스티븐 프라이] 좌파가 저지르는 커다란 오류 중 하나가 뭔 줄 아세요? 적의 명석함을 과소평가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일가는 우리가 지성의 기반으로 생각하는 신성한 인문서를 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트럼프 일가가 똑똑하지 않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죠. 역사가 보여줘요. 정말 바보 같은 짓입니다. [조던 피터슨] 우파가 극우로 치달을 수 있듯, 좌파 역시 극좌로 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명백합니다. 그런데 좌파의 경우 극좌로 치달을 때, 그것이 매우 불분명하게 정의되는 면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확실히 좌파가 너무 극좌로 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조던 피터슨] 그러면 남녀 관계의 역사도 근본적으로 억압의 역사로 보겠군요. 이 논의도 아마 그런 식으로 풀려고 할 겁니다. 역사에 언제나 존재해왔던 근본적 재난으로부터 남성과 여성이 ‘협력’해서 벗어난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려고 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1895년 서구 세계의 평범한 사람은 오늘날 기준에서 볼 때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았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 기준은 현재 UN이 지정한 극빈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니에요, 이 세상의 근본적 현실은 남성이 여성을 억압했다는 거예요”라고 말한 건가요?
박가가 오늘도 수영일기
유노북스 / 박새미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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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새미 (지은이)
수많은 팔로워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탄생한 그림 에세이 <박가가 오늘도 수영일기>. 1만 9천 팔로워를 보유한 화제의 인기 인스타툰이 올여름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시작에는 이유도 뭣도 없었다. 남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작가가 단순히 버킷 리스트에 고이 담아 둔 '수영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긴 것뿐. 이는 수.알.못 운동 바보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훅 파인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의 쫄쫄이 수영복에 얼굴은 붉어지고, 발차기만 킥! 킥! 세월아 네월아 반복하면서 좌절 모드에 빠지는 일이 끝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순간, 박가가는 수영의 고충과 애로를 ‘그림’으로 승화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한다. 이는 곧 수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수영'의 길로 인도하며 엄청난 반응을 얻게 되는데 인기의 답은 바로 가감 없이 그린 ‘리얼한 수영담’에 있었다. 작품 속에는 수영과 관련한 재밌는 잡지식이(?) 차고 넘친다. 특히 말로만 듣던 후덜덜한 수영장 텃세의 진실과 수영 강사에 대한 카더라 통신, 배영, 접영, 평영은 모두 ‘영’인데 자유형만 ‘형’으로 끝나는 수영 미스터리 등 알아 두면 든든한 TMI가 즐비하다. 또 수영에 필요한 기본 용어와 기초 상식, 킥판, 풀부이와 같은 장비부터 시작해 4대 영법, 물안경과 수모 활용 센스, 입문자를 위한 부록 페이지까지,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수영 꿀팁들을 선사한다.Prologue Lesson 1. 수영, 첫 마음 드디어 018 / 초보자 눈에 수영복 019 / 아마도 판매원의 속마음 021/ 수영복 구매 팁 022 / 수영 등록하기 023 / 수영 첫날 024 / 첫날의 기대와 현실 025 / 발차기 028 / 킥판 - 1 030/ 킥판 - 2 032 / 팔 돌리기 - 034 / 슬슬 깨달음 036 / 초급반의 운명 040 / 자유형 043 / 배영 -1 046 / 배영 - 2 050 / 수영 가방 052/ 수영이 싫어지는 순간 055 / 평영의 마음가짐 056 / 나의 수영 동기 061 / 로망 064 / 수영인의 관심 068 / 모르던 영법 070 / 헤드업 평영 072 Lesson 2. 그 무렵 상급반 수영장 지식 - 1 078 / 수영장 지식 - 2 080 / 근자감 - 082 / 수영의 오해 - 090 / 재등록 094 / 수영복 장만 099 / 그날의 기억 - 100 / 스타트 - 104 / 스타트 준비 - 105 / 그쯤 배우는 게 있다 - 1 109 / 아무튼 나는 모범생 111 / 동지애 - 114 / 그쯤 배우는 게 있다 - 2 116 / 돌아와요 쌤 - 118 / 그쯤 배우는 게 있다 - 3 120 / 오늘의 수영 - 128 / 잠영 131 / 동기 136 / 왜 때문에 138 Lesson 3. 날이면 날마다 그곳에 가다 144 / 접영 - 1 154 / 접영 - 2 155 / 장비 하나 - 수경 1 156 / 장비 하나 - 수모 1 158 / 장비 둘 - 수모 2 161 / 악마의 수요일 164 / 수영 수다 170 / 발차기 171 / 풀부이 Tip 173 / 자유 수영 174 / 첫 장거리 후기 176 / 수영인의 손 179 Lesson 4. 어느덧 1주년 오리발의 세계 184 / 두근두근 186 / 연수반 후기 188/ 오리발 후기 190 / 그냥 수영 후기 191 / 생일 선물 193 / 연수반 클래스 196 / 수영 1주년 200 / 그 이유 202 / 소소한 감격 206 / 자비 없는 수영 쌤 - 1 208 / 자비 없는 수영 쌤 - 2 210 / 다이빙 213 / 자유 수영의 딜레마 - 220 / 보람찬 순간 - 1 225 / 보람찬 순간 - 2 226 / 보람찬 순간 - 3 227 / 보람찬 순간 - 4 228 / 보람찬 순간 - 5 229 Epilogue Thanks to 가가's T.M.I“수영은 이번 생이 처음이라….” 수.알.못 인스타툰 작가의 좌충우돌 수영 입문기 수많은 팔로워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탄생한 그림 에세이 <박가가 오늘도 수영일기>. 1만 9천 팔로워를 보유한 화제의 인기 인스타툰이 올여름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시작에는 이유도 뭣도 없었다. 남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작가가 단순히 버킷 리스트에 고이 담아 둔 ‘수영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긴 것뿐. 이는 수.알.못 운동 바보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훅 파인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의 쫄쫄이 수영복에 얼굴은 붉어지고, 발차기만 킥! 킥! 세월아 네월아 반복하면서 좌절 모드에 빠지는 일이 끝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순간, 박가가는 수영의 고충과 애로를 ‘그림’으로 승화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한다. 이는 곧 수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수영’의 길로 인도하며 엄청난 반응을 얻게 되는데 인기의 답은 바로 가감 없이 그린 ‘리얼한 수영담’에 있었다. 작품 속에는 수영과 관련한 재밌는 잡지식이(?) 차고 넘친다. 특히 말로만 듣던 후덜덜한 수영장 텃세의 진실과 수영 강사에 대한 카더라 통신, 배영, 접영, 평영은 모두 ‘영’인데 자유형만 ‘형’으로 끝나는 수영 미스터리 등 알아 두면 든든한 TMI가 즐비하다. 또 수영에 필요한 기본 용어와 기초 상식, 킥판, 풀부이와 같은 장비부터 시작해 4대 영법, 물안경과 수모 활용 센스, 입문자를 위한 부록 페이지까지,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수영 꿀팁들을 선사한다. 수영을 배우고 그리기 시작한 날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주인공은 수영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수영인’으로 거듭났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처음’이라는 두려움과 맞닥뜨렸기에 가능했던 일. 그러니 생에 처음이라고 겁낼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게 당연하고, 하나씩 배워가는 게 우리의 인생이니까. 감기의 ‘ㄱ’ 자도 모른 채 살고 싶다면, 연령 불문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싶다면, ‘해냈다’는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자. 희열과 낭만이 가득한 수영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가즈아~ 수영장으로!” 전 국민을 수영장으로 집합시키는 수영 입문 만화! 1만 9천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스타툰의 단행본화! 한 컷, 한 컷 업로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조회수를 불러일으킨 <박가가 수영일기>.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인스타툰이 올 여름을 겨냥해 콤팩트한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한번 서점가에 나타났다! 인스타툰의 시작은 이러했다. 수영을 배우며 느낀 고충과 소회를 그림으로 풀어 보자는 영상전공 작가의 사소한 발상이 인터넷상에 어마어마한 반응을 몰고 온 것. 소름 돋는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개성 강한 캐릭터, 폭탄처럼 쉴 새 없이 터지는 에피소드들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급기야 수알못(수영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마저 수영의 늪으로 끌어들이며 수영이라는 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한몫하기에 이르는데…. 동네 수영장, 체육 센터, 올림픽 수영장 등 국내 수영인들 사이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박가가. 인스타 팔로워들에 의해 사전 검증을 끝마친 인기 만화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수영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꼭 알 필요는 없지만 알면 도움되는 수영 T.M.I? 초짜 수영인은 까만 수영복만 고른다?, 어째서 1년 365일 발차기인가, 후덜덜한 수영장 텃새의 진실, 수영 강사에 관한 카더라 통신, 왜 자유형만 ‘형’이고 나머지는 배‘영’, 접‘영’, 평‘영’일까? 몰라도 그만이지만 어쩐지 알아 두면 마음 든든한 수영 지식이 곳곳에서 불쑥불쑥 등장한다. 물론 ‘투 머치 인포메이션’만이 전부는 아니다. 수영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기본 용어와 기초 상식. 수영 장비(킥판, 풀부이, 오리발), 기본 4대 영법 ‘접.배.평.자’, 수영의 꽃 다이빙, 대쉬 수영, 리커버리 팔 같은 개념 정리는 물론이고 물안경 고르는 센스, 수모 쓰는 요령 등등 숨겨진 수영 꿀팁은 읽는 내내 프로 수영러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작품 뒤쪽에 있는 입문자를 위한 특별 부록 페이지도 빼놓을 수 없는 완독 포인트 중 하나. 기초적인 수강 등록부터 애티튜드 그리고 준비물까지, 수영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 방에 정리되어 있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 모르게 똑똑해지는 소장 가치 100%의 실용 인스타툰! 취미는 ‘No Thank you’지만 ‘수영’은 강.력.추.천!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3초의 멍 때림을 경험했다면? 인적 네트워크와 건강한 젊음을 함께 손에 쥐고 싶은 당신에게 망설임 없이 수영, 또 수영을 추천한다. 수영은 ‘치료’이자 ‘치유’의 시간이다. 실제 수영을 시작하며 통증 재활에 효과를 보았다거나 감기에 좀체 걸리지 않는다는 미담(?)을 심심찮게 주변에서 접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성별 불문, 연령 불문 평소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몸으로 부딪치는 운동만큼 급속도로 친해지기 쉬운 운동이 또 어디 있을까. 무엇보다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수영의 가장 큰 강점이다.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실내외 가리지 않고 수영복 한 벌이면 언제 어디서든 물살을 가르는 일이 가능하다. 지루한 일상이 활력으로 바뀌는 또 다른 생활의 시작! ‘취미’라는 이름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수영’이라는 그 이름! 책을 집어든 순간, 당신의 발은 이미 동네 수영장을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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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책방 / 김지은 (지은이) /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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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지은 (지은이)
일반적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택’이라는 단어는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올까. 선택권이 나, 개인에게 있고 법으로 보장받고 있는 국가에 살고 있기에 공기가 있으니 숨을 쉰다는 논리마냥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선택을 할 수 없는 국가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 자체가 목숨과 맞바꾸어야 할 만큼 절체절명의 단어일 수도 있다. 살얼음이 얼어 있는 3월 말의 두만강을 건넌 후 중국 공안에 두 차례나 붙잡혀 북송 될 뻔한 위기를 넘겼나 싶었더니, 미얀마, 라오스, 태국을 거쳐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 행을 선택한 북한 청진병원 10년차 의사 김지은. 탈북 후 중국에서 가정부, 식당 종업원, 북경역 삐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말 그대로 살기 위해서였다는 아이러니를 글 곳곳에서 마주할 때마다 삶을 향한 희망의 메아리를 나지막하니 듣게 된다. MKYU학장이자 국민멘토 김미경, 김일성대학교 영어문학과를 졸업한 탈북 기자로 알려진 주성하 기자,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 조선희 작가가 기꺼이 추천사를 쓸 수밖에 없었던 당연한 이유가 책 전반에 흐르고도 넘친다. 흔한 탈북 오디세이가 아니라 선택, 희망, 자유, 미래, 용기를 말하는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추천사 프롤로그 나는 포기하지 않음을 선택한다 Chapter 1. 내 인생의 역사적인 그날, 3월 27일 인생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 내가 만난 첫 남조선 사람 장관을 낙마시키는 나라에 매력을 느끼다 80년대 대학생, 나는 처음 남조선을 알았다 노동당원 아버지의 딸을 위한 선택 ‘일용직 아버지의 교육’ 덕분에 의과대학에 가다 어머니에게 ‘하사’받은 가치관 Chapter 2. 절망의 옆방에 희망이 있었다 숨 막혔던 공포의 순간, 체포 나는 북경역 앞 삐끼였다 뭐든 다 해드립니다 의사에서 파출부로 파출부로 만난 인연 한 순간 희망에서 다시 절망으로 함께여서 가능했던 위기 탈출 3월 14일 Chapter 3. 선택할 수 있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나의 첫 외국계 회사 공무원이 나에게 북한에 갔다 오라고 했다 국정감사의 연단에 서다 북한 의대, 한국 의대 무엇이 다를까 한의원 개원, 홍보는 하지 않겠습니다 병원에 환자들이 많나요 진짜 같은 거짓말 북한에 있는 나의 라이벌 친구를 생각하며 설레는 20대와 떼어놓을 수 없는 남자, ‘선’ 나는 사랑을 하고 싶었다 북한 연애도 사랑보다는 배경이다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요 맞선보러 가는데 같이 가줄래? 에필로그 먼저 온 통일인 새터민은 여러분의 친구입니다밀리언셀러 작가이자 MKYU학장 [김미경 멘토] 강력 추천! KBS 아침마당, 강연 100도씨 등 방송 출연 후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은 남북한 통합1호 한의사 김지은의 감동적인 기록! “이 책은 우리가 알고있던 그런 탈북기가 아니다. 어느 탈북 한의사의 내밀하고도 당당한 고백을 담아낸 희망과 기쁨의 송가(頌歌)이다.” 만일 당신이 ‘난 더 이상 희망이 없어’라고 느낀다면 오늘 바로 김지은을 붙잡고 물어보라. 그는 당신에게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 - 김미경(국민멘토, MKYU학장) “이 책은 탈북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이 북한보다 좋은, 가장 큰 장점 한 가지만을 꼽아보라고 하면 나는 주저 없이 ‘선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북한은 개인에게 선택권이 없다.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즉 자유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한국은 선택권이 나, 개인에게 있고 법으로 그것을 보장받고 있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은 다를 수 있고 그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선택도 할 수 있다. 각자 원하는 삶의 방식을 자기의 목표와 주관대로 계획하고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선택’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출로가 보이지 않는 상황들도 있었지만 선택을 바꿀지언정 ‘포기하지 않음을 선택’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다. 내가 살아왔던 이야기를 쓴다는 것에 사실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 ‘솔직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생활을 어디까지 공개해야 할까’의 프라이버시 사이에서 갈등이 많았다. 정답이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이 닿은 곳까지 쓰기로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탈북 에세이의 범주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희망 에세이, 선택 에세이, 감동 에세이라고 불려야 마땅할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북한에서 의사로 근무하던 중 말 그대로 살기 위해 탈북 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솔직한 심정과 이유가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더불어 북한의 가족 모습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다. 우리가 그동안 북한에서 살아가고 있는 개개인의 모습을 얼마나 왜곡하고, 잘못 알고 있었는지를 되돌아보는 기회로도 작용한다. 2장에서는 탈북 후 북경에서 식당 종업원, 파출부, 북경역 앞 삐끼로 살아야만 했던, 저자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탈북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오로지 자유를 선택하고자 살아내야 했던, 아니 살아남아야 했던 이야기는 자유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과 메시지를 전한다. 3장은 자유를 찾아온 대한민국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현실, 부조리, 상처 등이 낱낱이 담겨 있다. 북한에 가서 대학졸업증을 가지고 오라는 공무원의 황당한 발언에 항의하여 대한민국 국회에 청원을 제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통과시킨 부분을 읽다 보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된다. 더불어 이 책이 탈북이라는 큰 주제를 담고 있지만 한 인간의 개인적인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에세이인 만큼 저자의 북한에서의 러브 스토리를 마지막에 배치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소탈하게 드러낸다. 탈북 한 새터민 중에는 주부도 있고, 회사원도 있고, 버스 기사도 있다. 교사, 의사도 있고 국회의원도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 새터민 한 분, 한 번의 역할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 귀중하고 값지다고 말한다. 그래서 독자들이 새터민들과 진정으로 마음으로 나누는 친구가 되어 ‘우리’라는 범주에서 함께 생활하고 더불어 나아갔으면 하고 진정으로 바란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진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다.나는 자유라는 말을 입에 올려보지 못했고 정확하게 그 의미를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 만큼 자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왔었다. 그저 무료로 교육받고 무상으로 치료받을 수 있으면 그것이 자유를 마음대로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적어도 내가 공부하던 시기 정도까지는 북한이 그러했다.) 하지만 한국문화원에서 접할 수 있었던 한국의 모습은 나에게 진정한 자유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였고 자유란 어떤 것이고 나는 지난 기간 얼마만큼 자유를 누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었다. 물론 자유를 위하여 내가 지켜야 할 의무나 법적 규제도 있을 것임도 생각하게 되었다. 자유만 생각했다면 아마 남한으로 올 생각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새벽 5시. 아직은 날이 채 밝아오지 않은 어두운 시간. 냉기 가득한 새벽 기온에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주먹을 꼭 쥔 손바닥은 주머니에 넣지도 않았지만 땀으로 촉촉하다. 빠른 걸음에는 자신감 느껴지는 듯하지만 세차게 뛰고 있는 심장 소리만으로도 나 자신이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즐비하게 늘어선 아파트들 사이를 헤집고 겨우 한두 개 불빛만이 인적을 느끼게 하는 어두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빨리듯 들어간다. 숨 막히는 긴장감을 차분하게 억누르며 “띵동!” 초인종을 눌렀다. 아직은 잠이 덜 깬 듯한 중년의 남자가 문을 열어주었고 나는 누가 볼세라 다급히 집안으로 들어갔다. 오늘부터 나는 이 집에서 파출부 아줌마로 일하게 되었다. 입국신고서. 그것이 뭔지 모르지만 사람들 속에 섞여 빈칸을 채워 넣었다. 이름, 성별, 주소, 전화번호 등 아는 대로, 아니 모르지만 대충 아무렇게나 적어 넣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도저히 채워 넣을 수 없는 빈칸이 있었다. 바로 주민등록번호를 적어야 하는 13칸이었다. 다른 사람들을 곁눈질해보니 숫자 같은 것을 적어 넣는데 별로 생각도 하지 않고 빠르게 적는 것을 보면 이미 잘 알고 있는 어떤 번호인 것 같았다. 대충 아무 숫자나 적을까 하다가 적발되면 더 이상할 것 같아 망설이던 중 다른 친구들도 보니 그들도 몰라서 쩔쩔매고 있었다. 안 되겠다. 다들 불안해하고 있는 상태여서 더 우물거리다가는 신고당할 것 같아서 우선 동생들에게 한쪽으로 비켜서 있게 하고 여행객들이 다 빠져나가기를 기다렸다. 어느 정도 조용해질 즈음 종이쪽지 하나를 들고 보안검색대 앞으로 갔다.
무직전생 14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은이), 시로타카 (그림), 한신남 (옮긴이)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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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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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은이), 시로타카 (그림), 한신남 (옮긴이)
오랫동안 남아 있던 사라에 대한 감정을 정리한 루데우스. 그런 루데우스와 친구들은 갑룡왕 페르기우스가 사는 공중성채를 방문하게 된다. 성내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거나 신기한 경험을 하는 등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매일. 한편, 그냥 감기인 줄만 알았던 나나호시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된다!제14장 청년기 소환편제1화 공중성채제2화 페르기우스와의 회견제3화 과거와 저주와 소환과 질투제4화 통곡제5화 다시 마대륙으로제6화 키시리카를 찾아서제7화 불사마왕과의 알현제8화 불사마왕과의 결투제9화 공중성채에서의 하루제10화 터닝포인트 4제11화 끝과 시작막간 새로운 검왕의 탄생일본 현지 누계부수 100만부 돌파!!‘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부동의 종합 랭킹 1위 작품!!인신편 시작!!낯선 노인에게서 내 모습이 보인다...?그 노인이 전한 인신의 정체는?오랫동안 남아 있던 사라에 대한 감정을 정리한 루데우스.그런 루데우스와 친구들은갑룡왕 페르기우스가 사는 공중성채를 방문하게 된다.성내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거나 신기한 경험을 하는 등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매일.한편, 그냥 감기인 줄만 알았던 나나호시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된다!“저를 마대륙으로 보내 주실 수 있겠습니까?”나나호시를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행동하기 시작하는 루데우스 일행.하지만 전이한 곳은 데드엔드 시절의씁쓸한 추억이 남아 있는 그 장소였는데…!또다시 마대륙 모험을 하게 되는 것인가?
쉽게 풀어 쓴 해금가락 2
예솔 / 박정실, 배종근 (지은이)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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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
소설,일반
박정실, 배종근 (지은이)
오랜 기간 학교에서 해금을 지도하며 음악 교육에 힘 써왔던 해금 명인 박정실, 배종근의 해금 악보집이다. 2013년 상반기에 출간한 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펴낸 본 교재는 지영희류 긴산조, 지영희류 짧은산조, 대풍류(염불풍류, 취타풍류) 악보를 담고 있다. 이 악보집은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큼 해금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는데, 해금에 손가락 번호를 부여하고 활대의 사용법까지 제시하는 등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또한 기존의 악보 위주의 교재에서 더 나아가 실제적인 연주의 활용성을 더하기 위하여 부분적으로 챕터를 마련함으로써 해당 챕터에 상응하는 큐알 코드를 제공해 박정실 명인의 실연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해금 지영희류 해금산조 요점 정리 여러 가지 부호 설명 장단 긴산조 1. 진양조 2. 중모리 3. 중중모리 4. 굿거리 5. 자진굿거리 6. 자진모리 짧은산조 1. 진양조 2. 중모리 3. 중중모리 4. 자진굿거리 5. 자진모리 대풍류(竹風流) 염불풍류 1. 긴염불 2. 반염불 3. 삼현타령 4. 느린헛튼타령 5. 중헛튼타령 6. 자진헛튼타령 7. 굿거리 8. 자진굿거리 9. 당악 취타풍류 1. 취타 2. 길군악 3. 길군악 돌장 4. 길타령 5. 긴염불 6. 삼현타령 7. 별곡타령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
마음지기 / 장경덕 (지은이)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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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지기
소설,일반
장경덕 (지은이)
인간은 누구나 낙심과 두려움의 문제를 비롯한 쓴물의 문제, 고난의 문제, 열등감의 문제, 염려의 문제, 미혹의 문제, 오해의 문제, 갈등의 문제, 결단의 문제, 욕심의 문제, 위기의 문제, 시련의 문제, 무기력의 문제, 부족함의 문제, 환난의 문제 등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만드신 참 하나님을 만날 때 해결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우리 안에 모시기만 하면 된다. 저자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문’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문제의 문을 하나님과 함께 열고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문제의 문을 여는 방법까지 성경과 함께 여러 예화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 자신 앞에 놓인 문제들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이 책과 친해지길 권한다.PROLOGUE Part 1. 문을 열어 주시는 분, 하나님 Chapter 01. 우선적으로 기억해야 할 분이 내 앞에 계십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기 · 하나님께 기도하기 · 하나님을 찬양하기 Chapter 02. 내 곁에 항상 계신 그분은 지금 내 앞에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Chapter 03. 쓴물_내 마음을 듣는 그분이 내 앞에 계십니다 긍정의 부르짖음으로 · 순종함으로 · 집중함으로 Chapter 04. 해결의 열쇠를 쥐고 계신 분이 내 앞에 계십니다 주님 보며 해결하기 · 기도하며 해결하기 · 말씀으로 해결하기 Chapter 05. 유일하게 믿을 그분이 내 앞에 계십니다 영광의 과정임을 생각할 때 · 도우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 하나님이 주실 상을 생각할 때 Part 2. 내 안에 있는 문을 생각하며 Chapter 06. 나를 바로 보고 싶습니다 나 자신을 바로보기 · 하나님을 바라보기 · 주변을 바라보기 Chapter 07. 나를 바로 잡고 싶습니다 가치관을 정립하라 · 하나님께서 아신다 · 하나님의 것을 먼저하라 Chapter 08. 나의 삶을 맡기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 먼저 할 것을 알며 · 오늘에 충실하며 Chapter 09. 나를 지키고 싶습니다 확고한 신앙 · 진실한 신앙 · 분수를 아는 신앙 Chapter 10. 바른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믿음과 신뢰 · 바른 조언자 · 바른 판단력 Part 3. 문을 열기 위한 결단의 순간들 Chapter 11. 이젠 성령께 맡기겠습니다 거침돌을 제거하기 · 사랑으로 행하기 · 성령 안에 거하기 Chapter 12. 이젠 그르치지 않겠습니다 버리지 않겠습니다 ·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Chapter 13. 이젠 그분의 뜻만 보겠습니다 책임지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 은혜로 들어가야 합니다 Chapter 14. 이젠 욕심을 버리겠습니다 욕심보다는 관계에 집중하기 · 욕심보다는 신앙에 집중하기 · 욕심보다는 주님께 집중하기 Chapter 15. 이젠 새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긍정적 자세로 살아가기 · 증거적 자세로 살아가기 · 개방적 자세로 살아가기 Part 4. 문이 열리면 관계의 문도 열리고 Chapter 16. 기도의 사람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하나님 의뢰하기 · 기도 동역자를 찾기 · 중심을 잃지 않기 Chapter 17. 서로의 가치를 알고자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 사랑하는 마음을 품으라 · 지혜로운 판단을 하라 Chapter 18.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 양보를 통해서 · 상생을 통해서 Chapter 19.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고자 합니다 공통점 찾기 ·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 배려하기 Chapter 20. 함께 회복되고자 합니다 몸의 회복 · 미래의 회복 · 동역자의 회복 Part 5. 문 열고 들어오신 하나님과의 동행 Chapter 21. 하나님의 품이 이런 것이군요 쉴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 내 잔이 넘치게 하십니다 Chapter 22. 이것이 승리의 삶이로군요 안식을 주십니다 · 승리를 주십니다 · 영광을 받으십니다 Chapter 23. 은혜로 사는 삶이 이런 것이군요 기쁘게 받으십니다 · 갑절로 더해 주십니다 · 사람들을 주십니다 Chapter 24.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게 이렇게 행복했군요 주님 만나면 됩니다 · 신앙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 능력 체험의 기회가 됩니다 Chapter 25. 이것이 하나님이 키우시는 삶이로군요 새롭게 성장하게 하십니다 · 영광을 얻게 하십니다 · 영원을 얻게 하십니다 EPILOGUE 하나님과 함께 모든 문제의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그 문제들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참 하나님을 만나면 이 세상 모든 문제는 사라집니다 인간은 누구나 낙심과 두려움의 문제를 비롯한 쓴물의 문제, 고난의 문제, 열등감의 문제, 염려의 문제, 미혹의 문제, 오해의 문제, 갈등의 문제, 결단의 문제, 욕심의 문제, 위기의 문제, 시련의 문제, 무기력의 문제, 부족함의 문제, 환난의 문제 등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만드신 참 하나님을 만날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우리 안에 모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문제의 문을 하나님과 함께 열고 들여다보라고 말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문제의 문을 여는 방법까지 성경과 함께 여러 예화를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자신 앞에 놓인 문제들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이 책과 친해지길 권합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덮을 때쯤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에 마침표를 찍어 주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문제를 기쁨으로 바꾸어 주신다 인간은 영이 만족해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영적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영혼에 만족함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물질과 권력이 있다고 해도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합니다. 아무리 좋은 외적인 조건이 있어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의 공백이 있다. 이것은 어떠한 피조물로도 채워질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다”라고 말한 파스칼의 말을 토대로 인간은 빈 곳이 채워질 때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공간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채울 때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해하는 이유가 바로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르게 믿으면 문제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문제 안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길 원하시며,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 문제를 기쁨으로 바꿔주십니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도구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문제 앞에서도 근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문제는 신앙의 문제이며, 그러한 문제들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제가 해결된 것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삶 가운데 더욱 큰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로마서 5장 3절에서 4절을 통해 사도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는 고백합니다. 고난이 우리의 소망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말씀하는 것입니다. 지금 문제 앞에 서 있습니까? 그렇다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인 하나님과 함께 그 문제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길 바랍니다.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정면 돌파한다면 문제는 더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두려움을 쫓아보려고 ‘신’을 만들었습니다. 산에 가서 보니 산이 웅장해서 산신을 만들고, 대단한 바위 앞에서는 바위신을 만들고, 바다가 풍랑을 일으켜 사람들을 삼키니 바다신을 만들어 제사를 지냈습니다. 또한 위대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석가모니나 공자가 바로 그러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이든 위대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든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모든 자연계와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진짜 신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문제는 진짜 신을 만났을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하나님은 “내가 이제 너를 위협하는 물을 없애 주고, 너를 두렵게 하는 불도 없애 주겠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두려움의 조건들을 제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계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그 불과 물을 지날 수 있는 용기와 담력, 성취감을 주길 원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로 물 때문에 다치지 않고, 불 때문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물과 불을 통해 연단 하시면서 오히려 그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주님과 깊은 사귐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_챕터 02. 내 곁에 항상 계신 그분은 지금 내 앞에 계십니다 중에서
늑대 인간
열린책들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명희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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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명희 (옮긴이)
프로이트 전집 9권.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9권 은 유아기 신경증을 다루고 있는 늑대 인간 증례를 포함하여 강박 신경증, 편집증, 여자 동성애 등에 관한 네 가지 사례 연구를 담고 있다. 이중 '늑대 인간'에 관한 논문은 프로이트가 발표한 증례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성인의 신경증은 유아기 신경증과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쥐 인간―강박 신경증에 관하여 / 편집증 환자 슈레버―자서전적 기록에 의한 정신분석 / 늑대 인간―유아기 신경증에 관하여 / 여자 동성애가 되는 심리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를 찾아낸 사람이었다.” - 제임스 스트레이치 원고지 3만 매, 총 7500페이지, 프로이트 평생의 이론적 저술 망라 완성도 높은 전집을 향한 출판사의 부단한 개정 노력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개정판.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번역은 원본과 달라서 수명이 있고 주기적으로 새로 번역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명쾌하고 옳은 말이지만, 이런 말은 대개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 출판사와 역자가 하게 마련이다. 하나의 출판사가 수십 년간, 이미 출간한 책을 몇 번씩 번역과 교열을 새롭게 다듬으며 때로 번역을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면서 좀 더 완성된 정본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록 작품의 구성은 제2판(전15권)과 동일하다. 제2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던 고낙범 화가의 프로이트 모노크롬 표지 그림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낙범이 그려낸 색채의 스펙트럼은 15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미적 가치를 고양시킴으로써 프로이트 전집을 단순히 학술적인 텍스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주목하게 한다. 고낙범과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협업은 이후 출판사와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에 어떤 기준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공할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로서,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영국 시인 W. H. 오든이 표현했듯, “그 후 인류는 그가 창조한 기후(climate)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프로이트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이론이 단 한 번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던 것은 생전이나 사후나 마찬가지이다. 그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문학, 철학, 심리학의 논의들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열린책들의 은 그 담론들이 한국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담론이 되게끔 기여해 왔다.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열린책들 은 각권들을 모두 합쳐 총 358쇄, 32만 부가 발행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발행된 것은 총 52쇄, 6만 부가 넘게 팔린 이다. 프로이트에 대하여 ■ 미셸 푸코 19세기의 정신 의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로 수렴한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프로이트는 그 외의 모든 다른 구조들을 탈신비화시켰다. 그는 침묵을 파기하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 자체를 통해 그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 대신에 그는 의학의 특성을 둘러싼 구조를 분석했다. 그는 거의 신에 준하는 전능함으로 자신을 창조해 나가면서 그의 주술사와 같은 힘을 강화시켰다. ■ 루이 알튀세르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 자크 라캉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 토마스 만 우리는 언젠가 프로이트가 일생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작업을 새로운 인류학과 미래의 보다 슬기롭고 자유로운 인류를 위한 토대의 발전에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의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정신분석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것은 삶 자체에 스며들어 삶의 조잡한 순결성을 굴복시키고 우리가 무지에 특징적인 이러한 정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는 고대의 신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번뇌는 단지 기원적인 번뇌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모든 것은 보다 오래된 사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이런 종류의 신화는 설득력이 강하다. ■ 장 폴 사르트르 젊은 시절에 내가 정신분석을 완전히 경시했다는 사실을 나는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계급 투쟁에 대해서 맹목적일 정도로 무지했던 것처럼 변명이 필요하다.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계급 투쟁을 부인한 부르주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로이트를 거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해럴드 블룸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 슈테판 츠바이크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갈 용기가 있었다. ■ 헤르만 헤세 오늘에서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나는 내 편지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편지는 다만 호의로 보내는 편지일 뿐이며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이 깊은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늑대 인간 이 책은 유아기 신경증을 다루고 있는 늑대 인간 증례를 포함하여 강박 신경증, 편집증, 여자 동성애 등에 관한 네 가지 사례 연구를 담고 있다. 이중 '늑대 인간'에 관한 논문은 프로이트가 발표한 증례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성인의 신경증은 유아기 신경증과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앞으로 할 이야기는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Moana 모아나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롱테일북스 / Suzanne Francis 각색, 정소이.Natalie Machida 감수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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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nne Francis 각색, 정소이.Natalie Machida 감수
Vol 1. 영어원서 * Chapter 1 ~ 18 Vol 2. 워크북 * ABOUT MOANA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Chapter 1 ~ 18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바다가 선택한 소녀, ! 저주를 풀기 위해 용감하게 바다로 나선 모아나의 이야기를 이제 ‘영어원서’로 읽어보세요! 영어 원서는 물론, 워크북과 오디오북, 그리고 한국어 번역이 함께 포함된 완벽한 구성으로 출간된 롱테일북스의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원샷 게임에서 반복 게임으로
TBC(더북코퍼레이션) / 이병주 (지은이)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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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병주 (지은이)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변화를 하나의 원리로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사회를 지배하는 게임의 룰이 어떻게 변화되고, 실질적으로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지, 기업과 개인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과 혜안을 얻을 수 있다.프롤로그_코로나 이후 진짜 디지털 혁명이 시작된다 01. 이제 책은 사은품이 되었다 02.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서비스 업체가 될 것이다 03. 반복 게임의 시대에는 새 차보다 중고차가 더 비싸다 04. 구글에서는 이런 팀이 일을 잘한다 05. 전 직원 월급을 똑같이 줬더니 행복감은 제자리, 생산성은 대폭 증가 06. 30년 동안 TV에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만 나오는 이유 07. 디지털 시대,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3가지 08. 가짜뉴스가 늘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좋아하기 때문 09. 구글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10. 일상은 모바일, 일터는 온라인 11. 일에서도 일상에서도 컨택트 줄고 커넥트 는다 12. 오타니 쇼헤이의 스트라이크 존이 넓은 까닭 13. 미디어는 다양해지는데 콘텐츠는 획일화되는 이유 14. 모두가 연결된 세상, 더 이상 한 번 보고 말 사람은 없다 15. 선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솔직하라 16. 모바일 소비문화, ‘짤’이 세상을 바꾼다 17. 저스틴 사코는 어쩌다 11시간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을까? 18. 제2, 제3의 트럼프는 앞으로 계속 나올 것이다 19. 성공하는 기업들은 위기 때 창업한다! 에필로그_코로나 이후 본격화된 디지털 세상, 반복 게임의 룰을 이해하라! 코로나 이후 성큼 다가온 디지털 세상, 게임 룰 변화의 이유와 해답을 제시한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게임 룰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샤티아 나델라는 코로나 확산 2개월 즈음인 2020년 5월, “2년 걸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지난 2개월만에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시골 노인들도 쿠팡에서 쇼핑하는 데 익숙해질 정도로 사회 구석구석이 디지털화된 후, 비즈니스의 게임 룰이 과거와 판이하게 달라졌다. 바로 비즈니스가 원샷 게임에서 반복 게임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 과거에는 사회 주체들의 거래와 관계가 한 번 일어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디지털 기술로 모두가 연결된 지금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나 사람들 간의 관계가 반복적으로 이어지게 됐다. 기업과 고객, 개인과 개인이 상시 연결되면서 한 번 거래, 한 번 관계는 이제 불가능해졌다. 지금은 디지털 기술로 소비자가 상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각종 정보가 실시간 기업에 전달된다. 자연스레 기업은 상품을 판매한 이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많은 것을 제공하게 됐다. 과거에는 제품이 판매되면 끝이었지만 이젠 제품 판매가 시작이라는 점에서 원샷 게임이 아니라 반복 게임이다. 그래서 경영학 교과서를 새로 쓸 때가 됐다. 과거 경영은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비싸게 파는 게 핵심이었는데, 앞으로 경영은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만족을 제공하는 것으로 바뀔 것이다. 이처럼 비즈니스의 작동원리가 원샷 게임에서 반복 게임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현재 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통찰력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판매 모델에서 구독경제로의 변화, 단품 판매보다 번들 서비스의 증가, 제조업의 서비스화, 완결 제품 출시에서 베타 버전 출시 후 업그레이드, 제품 혁신보다 사용자경험 혁신으로 변화,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 중시, 고객 수 증가보다 고객 사용시간 증가에 초점, 성과관리에서 상대평가가 줄고 절대평가가 늘어나는 현상, 경쟁의 조직문화에서 협력 강조로의 전환, 지시하는 리더보다 지원하는 리더 육성, 외적 동기 못지않게 내적 동기의 필요성 증대, 플래닝보다 애자일 필요, 대면에서 비대면 일처리 방식의 증가 등. 지금 기업들은 뉴노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현하는 방식이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 그러나 이 모든 현상은 비즈니스가 원샷 게임에서 반복 게임으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이 책은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변화를 하나의 원리로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사회를 지배하는 게임의 룰이 어떻게 변화되고, 실질적으로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지, 기업과 개인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과 혜안을 얻을 수 있다. 반복 게임의 시대에 더 이상 한 번 거래, 한 번 보고 말 사람은 없다 자율주행 전기차 회사 테슬라는 기술 개발과 함께 운전자들의 도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180년 전통의 미국 기업 디어사는 농기계 제조 기업에서 농업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전기기타로 명성을 날리던 펜더는 최근 기타 교육 회사로 탈바꿈함으로써 저조했던 기타 매출까지 끌어올렸다. 기업들은 이제 제품을 한 번 파는 데서 그치지 않고 365일 고객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다. SNS가 발달하고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면서, 사람 사이는 오히려 더 장기적으로 바뀌어 한 번 맺은 관계가 계속 이어진다. 더구나 모든 사람이 SNS를 통해 마이크로 미디어 역할을 하면서 세상에 비밀이 없게 됐다. 이로 인해 승승장구하던 회사가 사소한 잘못 때문에 하루아침에 위기에 처하는가 하면, 평범한 개인이 올린 게시물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기도 한다. 소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복 게임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원샷 게임(one-shot game)’과 ‘반복 게임(repeated game)’은 게임이론에서 나온 용어로, 원샷 게임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임을, 반복 게임은 참가자들이 반복해서 게임을 시행하는 경우를 뜻한다. 저자는 이제 ‘경영’이라는 말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경영은 싸게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비싸게 파는 활동을 말했다. 그런데 앞으로 경영은 제품을 매개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만족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바뀔 것이다. 제품 판매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한 번 거래했던 고객과 계속해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점에서 반복 게임이 됐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자동차를 멋지게 만들어서 원샷으로 팔고 나면 끝이었지만, 이제는 자동차를 팔고 난 후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해 소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반복 게임 시대에는 새 차보다 중고차가 더 비싸다 IT 기술 활용 초기에는 자동화 제품, 즉 스마트 제품을 만드는 데서 그쳤다면, 지금은 기기와 기기가 서로 연결되고, 기업과 고객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다.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계속 추가하고, AI, 빅데이터 등으로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반복 게임의 시대에는 제품을 쓰면 쓸수록 더 좋은 제품, 더 비싼 제품이 된다. 말하자면 반복 게임의 시대에는 새 차보다 중고차가 더 비싸진다. 중고차에는 그 고객과 관련된 기술, 맞춤형 정보가 모두 축적돼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앞으로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면서 고객의 사용 정보를 수집한 후 기술을 업데이트해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해야 한다. 반복 게임 환경에서 혁신은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만드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더 이상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내는 ‘멋진’ 제품에서 혁신이 나오지 않는다. 반복 게임의 룰을 이해해 변화에 즉각 대응할 능력을 기르자 그렇다면 반복 게임의 시대에 기업은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기타 회사가 기타 교육 서비스 회사로, 농업용 트랙터 제조 회사가 농장 관리 솔루션 회사로, 자동차 회사가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 회사로 바뀌는 것처럼 우리 회사, 나의 직무도 디지털 시대, 반복 게임의 룰에 적응할 수 있을까? 반복 게임 환경에서는 사회, 경제, 일상과 일터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디지털 시대에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까? 기성세대와 MZ세대는 서로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까? 반복 게임의 세상은 과거보다 더 예측 불가능하고, 수많은 변수와 사건으로 인해 계획이 빗나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하는 능력보다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반복 게임의 룰을 먼저 이해하고 몸에 익힐 것을 권한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반복 게임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좀 더 능동적으로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기업은 물론 개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짚어볼 수 있다.이제 기업의 목적은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경영은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행위’로 재정의되어야 한다. 반복 게임의 시대에는 새로운 관계를 늘리는 것보다 기존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 네트워크의 넓이가 아니라 깊이가 힘을 더 발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반복 게임의 시대에는 제품을 쓰면 쓸수록 더 좋은 제품, 더 비싼 제품이 된다. 중고 제품이 더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고기굽기의 기술
그린쿡 / 가와테 히로야스 (지은이), 용동희 (옮긴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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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
건강,요리
가와테 히로야스 (지은이), 용동희 (옮긴이)
정통 프렌치 셰프가 알려주는 고기굽기의 테크닉을 담았다. 고기를 잘 굽기 위해서는 고기의 숙성도, 비계와 마블링, 붉은 살코기의 양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각각의 부위에 맞는 가열온도로 굽는 시간을 세심히 조절해야 한다. 굽는 도구 또한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새끼양, 닭오리 등의 가금류, 지비에까지 구울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제대로 된 굽기 방법과 비결을 단계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다. 본격적인 고기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굽기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레어 → 미디엄 → 웰던」으로 가열이 진행되면서 일어나는 고기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다. 고기와 굽기에 초점을 맞춘 상세사진을 최대한 크고도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각각의 단계에서 고기가 어떤 상태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류를 잘라서 분리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어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INTRO 굽기 전_ 요리를 시작하는 출발점 굽기 실전_ 고기에 따라 굽기 방법이 달라진다 굽기의 과학_ 레어, 미디엄, 웰던 소고기를 구울 때 일어나는 변화 PART 1. 고기 종류별 굽기 기술과 요리 소고기 Boeuf RECIPE 경산우 서스테이너빌리티 아카우시 로스트와 비트 크로캉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리크와 견과류 우설 콩피, 소금머랭과 커피가루 소염통 로스트와 파프리카 파르스 소등심_ 종류별 굽기 구로게와규 / 홀스타인 송아지 / 단카쿠와규 / 아카우시 / 올드카우 부위별 굽기 설로인(올드카우)_ 스테이크 우설_ 콩피 염통_ 로스트 돼지고기Porc RECIPE 새끼돼지 햄과 캐러멜 시트 흑돼지 로스트와 차즈기 시트 새끼돼지 브레제와 라디키오 돼지등심_ 종류별 굽기 백돈종 / 흑돈종 / 이베리코 돼지 부위별 굽기 목살(새끼돼지)_ 브레제 다리살과 족발(새끼돼지)_ 찬요리 새끼양 Agneau RECIPE 새끼양 등심 숯불구이와 헤시코 파스타 새끼양 엉덩이살 로스트와 허브빵가루 새끼양 어깨살 콩피와 양파 숯가루 부위별 굽기 카레(등심)_ 숯불구이 셀(엉덩이살)_ 로스트 에폴(어깨살)_ 콩피 가금류&새끼토끼 Volaille&Lapereau RECIPE 뿔닭 로스트와 홋카이도 화이트아스파라거스 무스 새끼토끼 프리카세와 완두콩 프랑세즈 가금류 코프르와 다리_ 종류별 굽기 브레스 닭 / 뿔닭 / 샤모 라프로(새끼토끼의 다리살)_ 프리카세 지비에 Gibier RECIPE 에조사슴 로스트와 바다 수프 멧돼지 파르스와 레드소스 멧돼지고기와 주키니꽃 파르스 청둥오리 로스트, 순무와 가쓰오 육수 멧비둘기 베녜와 플랑 들꿩과 내장 리소토 직박구리 숯불구이와 야생귤 종류별 굽기 에조사슴_ 로스트 멧돼지_ 진공 멧돼지 다짐육_ 숯불구이 청둥오리_ 로스트 멧비둘기_ 튀김 들꿩_ 로스트 직박구리_ 숯불구이 PART 2. 고기굽기에 필요한 도구 스팀컨벡션오븐과 가스오븐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플라크와 가스레인지 사용방법 요리 레시피 / 조리용어 해설정통 프렌치 셰프가 알려주는 고기굽기의 테크닉 제대로 된 굽기의 정석을 배운다 고기를 구워서 먹는 것은 누구나 하는 흔한 일상이다. 하지만, 고기를 맛있게, 제대로, 완벽하게 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고기를 잘 굽기 위해서는 고기의 숙성도, 비계와 마블링, 붉은 살코기의 양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각각의 부위에 맞는 가열온도로 굽는 시간을 세심히 조절해야 한다. 굽는 도구 또한 프라이팬, 오븐, 스팀컨벡션오븐, 숯불 등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새끼양, 닭오리 등의 가금류, 지비에까지 구울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제대로 된 굽기 방법과 비결을 고기굽기로 정평이 난 프렌치 레스토랑 「Florilge」의 Kawate Hiroyasu 셰프가 단계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다. ★ 이 책의 특징은? ★ 1. 본격적인 고기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굽기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레어 → 미디엄 → 웰던」으로 가열이 진행되면서 일어나는 고기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다. 2.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는 육질이 다른 몇몇 품종을 선택하여 같은 부위의 굽기를 비교하였다. 3. 양고기의 경우, 품종이 아닌 많이 먹는 부위 중에서 「카레(등심), 셀(엉덩이살), 에폴(어깨살)」 등을 골라 만들려는 요리에 가장 적합한 굽기 방법을 소개하였다. 4. 흔하게 보지 못하는 「지비에(Gibier)」의 밑손질 방법과 굽기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다. 5. 고기와 굽기에 초점을 맞춘 상세사진을 최대한 크고도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각각의 단계에서 고기가 어떤 상태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류를 잘라서 분리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어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6. 같은 부위이지만 육질이 다른 고기의 굽는 과정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가열방법과 가열시간을 보기 쉽게 차트로 정리하였다. 7. 고기굽기에 왜 이런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셰프의 시선으로 쉽게 설명하였다. 8. 「2018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50(2018 Asia's 50 Best Restaurants)」에서 3위에 선정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Florilge」의 레시피를 실어 요리를 통한 고기굽기의 실제를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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