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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피아노
한겨레출판 / 김진영 (지은이) / 2018.10.05
13,000원 ⟶ 11,700(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김진영 (지은이)
미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철학아카데미 대표였던 김진영의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다.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썼던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일기 234편을 담았다. 하지만, <아침의 피아노>가 단순한 투병 일기인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선생의 문학과 미학, 철학에 대한 성취의 노트이며, 암 선고 이후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지나간 작은 사건들에 시선을 쏟은 정직한 기록이다. "모든 일상의 삶들이 셔터를 내린 것처럼 중단됨"을 목격한 한 환자의 사적인 글임을 부인할 순 없지만, "환자의 삶과 그 삶의 독자성과 권위, 비로소 만나고 발견하게 된 사랑과 감사에 대한 기억과 성찰, 세상과 타자들에 대해서 눈 떠진" 삶을 노학자만이 그려낼 수 있는 품위로 적어 내려간 마음 따뜻한 산문이다. 어려운 사상가와 철학을 알기 위해 배우는 교양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 안에서 나오는 사유를 위한 공부를 귀히 여기라고 늘 당부했던 선생의 마음처럼 책은 선생이 선생 자신과 세상과 타자를 사유하며 꼼꼼히 읽어낸 문장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글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짧은 메모로 보일 테지만, 이 아포리즘 글들 안에는 선생의 모든 생이 다 쓰여 있다.2017년 7월 8월 9월 10월 12월 2018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작가의 말“김진영의 말은 문장으로 된 악보다. 강의에서 필기를 시작하면 중단할 수 없었다. 마치 아름다운 음악을 듣다가 멈춤 버튼을 누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육화된 교양, 깊은 직관, 풍성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말들은 피아노 타음처럼 온몸을 두드렸고 정신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키곤 했다. 이 책은 그 오롯한 증거다.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삶에 밀착한 사람이다. 하루하루 투명하게 소멸하면서 그가 낚아챈 생의 진면목은 아포리즘으로 남았다. 《아침의 피아노》를 펼쳤다면 누구라도 책장을 쉬이 덮지 못할 것이다. 어느새 음악의 인간, 사유의 인간, 긍지의 인간이 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기에.” _은유(작가) “슬퍼할 필요 없다. 슬픔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니다.” 애도의 철학자 김진영이 남긴 단 한 권의 산문집, 그리고 유고집 《아침의 피아노》는 미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철학아카데미 대표였던 김진영 선생의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다.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썼던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일기 234편을 담았다. 하지만, 《아침의 피아노》가 단순한 투병 일기인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선생의 문학과 미학, 철학에 대한 성취의 노트이며, 암 선고 이후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지나간 작은 사건들에 시선을 쏟은 정직한 기록이다. “모든 일상의 삶들이 셔터를 내린 것처럼 중단됨”을 목격한 한 환자의 사적인 글임을 부인할 순 없지만, “환자의 삶과 그 삶의 독자성과 권위, 비로소 만나고 발견하게 된 사랑과 감사에 대한 기억과 성찰, 세상과 타자들에 대해서 눈 떠진” 삶을 노학자만이 그려낼 수 있는 품위로 적어 내려간 마음 따뜻한 산문이다. 어려운 사상가와 철학을 알기 위해 배우는 교양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 안에서 나오는 사유를 위한 공부를 귀히 여기라고 늘 당부했던 선생의 마음처럼 책은 선생이 선생 자신과 세상과 타자를 사유하며 꼼꼼히 읽어낸 문장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글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짧은 메모로 보일 테지만, 이 아포리즘 글들 안에는 선생의 모든 생이 다 쓰여 있다. 여러 마음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선물과도 같은 책 《아침의 피아노》는 역서 《애도 일기》와 공저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외에는 따로 저작이 없던 선생의 마지막 생의 의지와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제자들의 마음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사실, 《아침의 피아노》는 책이 되어 나올 수 없었다.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철학아카데미, 도서관, 여러 대학의 강의를 하면서 여러 출판사의 출간 제의가 있을 때마다, 노학자는 늘 본인의 글에 대해서는 다소 고집스럽고 완고하게 바라보았다. 늘 나중에, 라고 말했다. 2017년 7월 암 선고 이후에는 철학아카데미 강의마저 그만두고,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칩거하게 되었고, 그 생활은 6개월 남짓 이어졌다. 나올 수 없을 것만 같던 이 책이 나오게 된 데에는, 2018년 3월 29일부터 2018년 7월 초까지 이어졌던 (철학아카데미에서 선생의 수업을 들었던) 제자들과 했던 모임 ‘프루스트와 베냐민이 만났을 때’와의 열 번의 만남이 있었다. 미니 강의와 편안한 대화가 주를 이루었던 모임은 늘 오후 1시에 시작했지만, 끝날 줄 모르고 5시나 6시, 어느 날은 9시까지 이어졌고, 모임 안에서 뭉치고 흩어졌던 말들은, 선생이 “남의 텍스트가 아닌 내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굳히는 데 힘을 보탰다. 또 한 번의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닿은 편집자와의 만남, 몇 주 뒤 드디어 ‘아침의 피아노’라는 가제로 계약서에 서명을 하던 순간까지 모든 일들이 거짓말처럼 이루어졌다. 하지만 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채 나누기도 전에 먼저 들려온 건 선생의 부고 소식이었다. 선생의 제자이기도 했던 작가 은유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강의에서 필기를 시작하면 중단할 수 없었다. 마치 아름다운 음악을 듣다가 멈춤 버튼을 누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고, 선생의 말은 “문장으로 된 악보”였다고. 선생이 남기고 간 커다란 악보 곁에 남은 사람들은 그렇게 저마다의 음표를 들고 모였다. 온 마음을 가지고 《아침의 피아노》라는 고운 음악을 기어코 완성해냈다. 투명하게 소멸하면서 낚아챈 빛나는 아포리즘 《아침의 피아노》에는 선생만이 낚을 수 있었던 빛나는 아포리즘들이 가득하다. 프루스트의 말년을 얘기하며 “그가 침대 방에서 살아간 말년의 삶은 고적하고 조용한 삶이 아니었다. 그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이었다. 침대 방에서 프루스트는 편안하게 누워 있지 않았다. 그는 매초가 아까워서 사방으로 뛰어다녔을 것이다. (…) 독자는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의 마지막 책은 100미터 달리기경주를 하는 육상선수의 필치와 문장으로 가득하다”고 말한 부분은 방 안의 존재에 대한 고정된 시선을 깬 빛나는 발견이다. “흐른다는 건 덧없이 사라진다는 것, 그러나 흐르는 것만이 살아 있다”에서는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선생의 진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아름답다고, 인생은 깊다고,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러니 바람아 씽씽 불라고……” 천상병 시인에 대해서 썼던 〈한겨레〉 칼럼을 이야기하며 적은 문장들은 생에 대한 긍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쓰기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그건 타자를 위한 것이라고 나는 말했다. 병중의 기록들도 마찬가지다. 이 기록들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떠나도 남겨질 이들을 위한 것이다. 나만을 지키려고 할 때 나는 나날이 약해진다. 타자를 지키려고 할 때 나는 나날이 확실해진다”라는 선생의 확신에 찬 어조는 사랑에 대해서 아름다움에 대해서 감사에 대해서 말하기를 멈추지 않는 삶이 어떤 삶인지, 어떤 삶이어야 하는지 가늠하게 해준다. “아침의 피아노. 베란다에서 먼 곳을 바라보며 피아노 소리를 듣는다”라는 첫 문장을 시작으로 “내 마음은 편안하다”라는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나면 선생과 함께 한 생을 살아낸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그 책장 끝에서 우리는 비로소 “음악의 인간, 사유의 인간, 긍지의 인간이 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아침의 피아노. 베란다에서 먼 곳을 바라보며 피아노 소리를 듣는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다산책방 / 김현진 (지은이) / 2020.06.17
14,000원 ⟶ 12,600(10% off)

다산책방소설,일반김현진 (지은이)
1999년, 열여덟 나이로 쓴 청소년 성장 에세이 <네 멋대로 해라>로 일약 스타 칼럼니스트 반열에 오른 작가 김현진이 첫 번째 소설집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그간 칼럼, 에세이, 소설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인 보인 작가 김현진의 신작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은 각기 다른 삶의 변곡점을 맞이한 여덟 명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식 연작소설집이다. 여덟 명의 주인공들은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한국’의 ‘여성’이라는 거대한 고리로 이어져 있는 인물들이다. 그 거대한 고리 속 이야기들을 면밀히 들여다보자면, 그들의 삶은 여지없이 ‘불안’ 혹은 ‘불행’이라는 맥락으로 이어지고 만다. 그러나 여덟 명의 주인공들은 그 ‘불안’과 ‘불행’을 그저 받아들이는 수동적 인물들이 아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하나가 아닌 듯 하나인 여덟 명 주인공들이 펼치는 가슴 저리다가도 마음 통쾌해지는 사랑과 복수의 옴니버스! 그들은 사랑의 마침표를 어느 곳에 찍게 될까.추천사 정아 정정은 씨의 경우 아웃파이터 공동생활 누구세요? 부장님 죄송해요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이숙이의 연애 에필로그 작가의 말『네 멋대로 해라』 작가 김현진이 남성중심사회에 던지는 돌직구 Y2K(밀레니엄 버그)로 인한 대혼란이 예견되어 전 세계적으로 흉흉했던 세기말, 1999년. 제도권 교육에 물음표를 던지며 학교를 뛰쳐나온 한 명의 미성년 글쟁이가 있었다. 한 권의 책으로 당대 스타 칼럼니스트 반열에 오른 작가 김현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열여덟 나이로 쓴 청소년 성장 에세이 『네 멋대로 해라』의 작가 김현진이 2020년, 그의 첫 번째 소설집을 들고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그간 칼럼, 에세이, 소설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인 보인 작가 김현진의 신작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은 각기 다른 삶의 변곡점을 맞이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식 연작소설집이다. 책의 주인공들은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한국’의 ‘여성’이라는 거대한 고리로 이어져 있는 인물들이다. 그 거대한 고리 속 이야기들을 면밀히 들여다보자면, 그들의 삶은 여지없이 ‘불안’ 혹은 ‘불행’이라는 맥락으로 이어지고 만다. 그러나 주인공들은 그 ‘불안’과 ‘불행’을 그저 받아들이는 수동적 인물들이 아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나 유부인 거, 정말 몰랐어? 대충 눈치챈 거 아니었어?” 연작소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에는 총 여덟 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정아」의 주인공 정아, 「정정은 씨의 경우」의 주인공 정은, 「아웃파이터」의 주인공 영진, 그리고 정화, 지윤, 화정, 수연, 숙이……. 이들은 하나같이 어떤 대상에게 상처 받은 뒤 특별하거나 대단할 것은 없던, 그래도 소소한 행복 같은 것들이 가끔 놓여 있던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다. 그 대상은 대부분 그들이 사랑했던 ‘남자’였다. 정아의 삶을 잠시 들여다보자. 정아는 재수를 포기한 후 고향을 등지고 상경한 여성이다. 서울에서 연락을 주고받던 고향 친구들은 모두 대학생이 된 탓에 정아는 자연스레 그들과 연락이 끊긴다. 외롭고 힘든 서울 생활 속에서 우연히 만난 중학교 동창 은미의 꾐에 넘어가 다단계 회사에 발을 들이게 된 정아는 부모와 동생에게까지 급전을 끌어다 쓰게 되고, 가족과도 연락을 두절한 채 지낼 곳 없이 방황한다. 정아는 그때 건호를 만나게 된다. 세차장에서 일하는 건호는 “자판기 커피 한 잔도 백 원 더 싼 곳을 찾아냈다며” 환하게 웃는 구두쇠지만 건호는 “정아를 먹여 살리고, 가끔은 집에 보내는 돈에 자기 돈을 보태기도” 하는 고마운 애인이자 동거인이다. 그러나 그날 정아의 입에서는 자신도 원치 않는 말이 튀어나온다. “깡통깡통깡통.” 고마운 건호를 그렇게 부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정아의 그 말은 제멋대로 입에서 튀어나온다. 그날은 임신테스터에 두 줄 선이 그어진 날이었고, 그것이 자신의 아이가 아님을 알지도 못하는 건호가 “정아의 뺨에 뽀뽀까지 쪽 해주고 기운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일터로” 떠난 날이었다. 정아는 생각한다. 그때 은미만 만나지 않았더라면, 은미에게 그날 커피만 얻어먹지 않았더라면, 그리하여 건호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건호가 소개해준 백화점에서 일하지만 않았더라면…….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을 거라고. 영진의 삶은 어떨까. “대학 기간 내내 자신의 학비를 대느라 비는 시간을 온통 아르바이트로 보낸 덕분에 남자 친구는커녕 가까운 친구도 몇 되지 않”는 영진은 회사원이다. 어느 날 거래처 직원이 첫눈에 반했다며 다가왔지만 영진은 그게 싫지 않았다.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가 되고, 이후 고급 호텔에서 첫 경험을 치른 영진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까지 간직해온 동정을 주었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흘린다. 이후 영진은 “첫사랑과 첫 경험을 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그런 행복한 여자”를 꿈꾼다. 그러나 애인과의 시간이 지나갈수록 영진의 “적금통장의 잔액은 차곡차곡 쌓여”가지만, 애인은 결혼의 ‘ㄱ’자도 꺼내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영진은 주말에 애인을 만나본 적이 없다. 업무 관계가 얽혀 있으니 당분간 서로 회사에는 비밀로 하자는 그의 말도 영진은 어른스럽다고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예약 잡기도 어려운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는 거였다. 영진은 “어쩐지 그날이 특별한 날이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저녁을 먹으며 영진은 어렵사리 애인에게 이야기를 꺼낸다. “나랑 결혼하고 싶단 생각은 안 하세요?” 두 눈이 동그래진 애인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나 유부인 거, 정말 몰랐어? 대충 눈치 챈 거 아니었어? 자기가 워낙 쿨하길래, 나는 아는 줄만 알았는데……. 나 페이스북에 기혼이라고 되어 있잖아. 그거 못 봤어?”아무리 기다려도 임신테스터의 두 줄 선이 한 줄이 될 리 없었다. 혹시나, 혹시나 하고 5분만 더, 10분만 더…… 계속 기다려도 요술처럼 선이 사라져 한 줄로 되는 일은 없었다. 그때 삼겹살을 먹었더라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15분을 더 기다렸지만 테스터는 여전히 선연한 두 줄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 아기는 정아가 아니라 지현의 아기고, 건호는 정아와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건호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정당하지 않은 일이다. _「정아」 중에서 그들에게 정정은 씨의 희생은 이제 당연하고도 갑갑한 것이 되었고 내 아들이 잘났으니 당연히 받아야 할 것, 이라는 묘한 권리의식으로 둔갑했다. 아이고 우리 정은이 고맙기도 하지, 에서 그 계집애한테 누가 우리 아들 챙겨달라고 애걸복걸을 하길 했나? 제가 잘난 우리 아들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 것을 뭘 어쩐담, 하는 식으로 빠르게 태세가 전환되었다. 팔랑귀를 가진 정정은 씨의 애인은 정은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긴 했으나 이제 더 아름답고, 더 젊고, 더 상냥하고, 더 부유한 여자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그것이 부모에게 하는 최상의 효도라고 주장하는 양친의 설득에 그는 기꺼이 정정은 씨에게 이별을 고했다. _「정정은 씨의 경우」 중에서 자기 사정 때문에 주말에 못 만나는 줄만 알고 영진은 늘 남자에게 미안해했다. 그러면 남자는 그만큼 주중에 많이 보면 된다며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그 말대로 회사가 가까워 거의 날마다 만났고 정 바쁘면 테이크아웃 커피 핑계로 1분이라도 얼굴을 봤다. 업무 관계가 얽혀 있으니 당분간 서로 회사에는 비밀로 하자는 그의 말도 영진은 어른스럽다고만 생각했다. N이 날카롭게 따졌다. “퇴근한 다음에 연락 안 된 적 없어?” 생각해보니 영진은 잘 들어갔느냐, 잘 자라, 이런 문자도 받은 적이 없었다. 영진은 처음 해보는 연애라 원래 그런가 보다 했고, 영진도 무심한 성격이라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했다. N은 진저리를 쳤다. “너 그렇게 미련한 것도 병이야, 병.” _「아웃파이터」 중에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7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20.07.20
10,500원 ⟶ 9,450(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은이),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61권부터 시작되는 종합편에서는 이제까지 <수학도둑>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원리.법칙.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지도로 구성하였다. 이들 통해 영역별.학년별로 종합 정리할 수 있다.277 우리는 남매야! 278 내가 그렇게 만만해? 279 너무나 연약한 바우 280 망각의 숲에서 생긴 일 281 저승사자와 바우 282 나미니어의 음모*TV 프로그램 교육 전문가가 추천한 수학교육서적!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교육 컨설턴트가 어린이들의 수학교육서적으로 시리즈를 추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학부모들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4단계 시스템 수학으로 수학 실력 쑥쑥쑥! 1~30권은 초·중등 교과과정을 종합하여 분류한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문자와 식, 함수 등으로 구성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1~45권은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 및 원리와 수학의 역사 속에 나타났던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원리응용력을 키우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풀 수 있는 문제해결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46~60권은 창의사고력을 강화시키고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룹니다. 이를 통해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의사소통력이 월등히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1권부터 시작되는 에서는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ㆍ원리ㆍ법칙ㆍ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영역별 ㆍ학년별로 종합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작 사양 부록으로 제공되는 수학도둑 에서는 영역별ㆍ능력별ㆍ수준별 문제 및 풀이를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콘텐츠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창의력과 수리논술 실력이 쑥쑥 자라는 창의력 UP 수학교실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ㆍ원리ㆍ법칙ㆍ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 지도로 구성하였습니다. ★77권의 종합정리 수학교실 ① 예상하고 확인하여 풀기(초1~4) ② 거꾸로 생각하여 풀기(초1~4) ③ 예상하고 확인하여 풀기(초5~6) ④ 거꾸로 생각하여 풀기(초5~6) ⑤ 예상하고 확인하여 풀기(중1~3), 거꾸로 생각하여 풀기(중1~3)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 참여 공간 ① 독자가 직접 수학 문제를 내는 ② 재미로 보는 ③ 출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4. 머리에 쏙쏙! 수학워크북 종합편 영역별ㆍ능력별ㆍ수준별 문제 및 풀이와 본문 수학 퀴즈의 정답 및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약사 버블워니의 DIY 천연화장품
경향BP / 정선아 지음 / 2015.01.23
13,000원 ⟶ 11,700(10% off)

경향BP취미,실용정선아 지음
약사이자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 버블워니(정선아)가 피부 보습부터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안티트러블 케어, 아토피 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보디&헤어 케어, 홈 아로마테라피 제품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모든 화장품의 레시피를 담았다. 각 화장품별 특징과 효능, 상세한 과정컷과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TIP 등이 친절하게 담긴 이 책 한 권이면 어떤 피부 타입에도, 어떤 피부 스트레스에도 적합한 나만의 화장품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천연화장품 만들기 기본도구 안내부터 도구 소독법, 보관법, 재료 구입처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까지 알짜배기 정보들을 한 페이지도 놓치지 말자!PART1. 모이스처라이징 케어 1. 카렌듈라허브스킨 2. 로즈허니미스트 3. 발효퍼스트세럼 4. 센텔라에센스로션 5. 큐컴버수분크림 6. 갈락토미세스크림 7. 사카잉키페이셜오일 8. 모이스처리치밤 9. 슈가폴리쉬스크럽 10. 마일드폼클렌저 PART2. 화이트닝 케어 1. 밤부페이셜스킨 2. 히비스커스스킨 3. 트리트먼트리페어C 4. 비타민앰플 5. 브라이트닝로션 6. 진주광채크림 7. 화이트닝포인트세럼 8. 로즈힙미백오일 PART3. 안티에이징케어 1. 달팽이동안스킨 2. 타임리스에센스 3. 보톡스세럼 4. 스템셀앰플 5. 비피다리프팅로션 6. 콜라겐젤크림 7. 홍삼한방크림 8 로즈뷰티밤 내 피부 맞춤형 DIY 천연화장품 만들기 자극적인 기존 화장품에 지친 피부에는 자연원료를 사용한 천연화장품이 필요하다! 스킨케어 기초부터 기능성 화장품, 보디&헤어 케어 제품까지! 천연화장품, 한 권으로 모두 만들자! 이 책에는 약사이자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 버블워니(정선아)가 피부 보습부터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안티트러블 케어, 아토피 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보디&헤어 케어, 홈 아로마테라피 제품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모든 화장품의 레시피를 담았다. 기존 화장품들의 원료 성분이 뭔지 몰라 찝찝했다면, 비싼 명품 화장품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면, 내 가족들에게도 믿고 발라줄 수 있는 화장품이 필요했다면 해답은 내가 직접 만드는 천연화장품뿐이다! 각 화장품별 특징과 효능, 상세한 과정컷과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TIP 등이 친절하게 담긴 이 책 한 권이면 어떤 피부 타입에도, 어떤 피부 스트레스에도 적합한 나만의 화장품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천연화장품 만들기 기본도구 안내부터 도구 소독법, 보관법, 재료 구입처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까지 알짜배기 정보들을 한 페이지도 놓치지 말자!


2020 고종훈 한국사 최근4개년 9급계열 기출엄선 600제
발해북스 / 고종훈 (지은이) / 2019.07.17
16,000원 ⟶ 14,400(10% off)

발해북스소설,일반고종훈 (지은이)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 기상, 사회복지, 법원, 교육행정, 계리직 등 최근 4년 동안 공개된 9급 계열 기출문제 중에서 너무 쉽거나 어려운 문제를 쳐내고 600문제를 대단원, 중단원, 주제별로 정리했다. 반복되는 주제는 기출 엄선 600제에서는 최대 3문제까지만 실었다.Ⅰ.고조선과 초기 국가 01 선사시대의 전개.................... 8 02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14 Ⅱ.한국 고대사 01 고대의 정치........................22 02 고대의 경제와 사회.................44 03 고대의 문화........................52 Ⅲ.한국 중세사 01 중세의 정치........................64 02 중세의 경제와 사회.................84 03 중세의 문화........................92 Ⅳ.한국 근세사 01 근세의 정치.......................106 02 근세의 경제와 사회................122 03 근세의 문화.......................131 Ⅴ.근대 태동기 01 근대 태동기의 정치................142 02 근대 태동기의 경제와 사회.........151 03 근대 태동기의 문화................160 Ⅵ.한국 근대사 0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174 02 개화 정책의 추진과 반발...........174 03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을미개혁....182 04 구국 민족 운동의 전개.............182 05 근대의 경제와 사회................196 Ⅶ.독립 운동사 01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208 02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215 0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215 04 사회.경제적 민족운동..............226 05 민족 문화 수호 운동...............226 Ⅷ.한국 현대사 01 대한민국의 수립...................238 0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248 03 경제의 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256 04 통일 정책과 평화 통일의 과제......256 ■ 2020 고종훈 한국사 최근4개년 9급계열 기출엄선 600제 신간 소개 및 특징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수험 공부의 기본이다. 객관식 수험의 기본은 이론의 뼈대를 세운 뒤 기출문제를 두 번 세 번 풀어서 살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많은 수험생들은 요약노트만 달달 외우거나 긴 이론 강의를 듣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기출문제를 푸는 것을 미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백하게 잘못 공부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론 공부를 한 뒤 기출문제에 적용해 보는 것이 가장 1차적인 공부입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자기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의 난이도, 스타일, 출제 포인트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뒤 다시 이론압축으로 돌아간다면 훨씬 학습효과가 클 것입니다. 수험생들이여, 이론만 반복하지 말고 부디 문제를 함께 푸셔야 됩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공무원 시험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문제 공개 이후 기출문제가 매년 300문제 이상 쏟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가고시센터나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출제한 기출 문제보다 더 좋은 문제는 없습니다. 기출문제만 충분히 풀어도 80~85점은 깔고 가는 것이 9급.경찰 시험입니다. 9급과 7급이 섞인 기출문제집을 피하라. 모든 시험은 난이도 차이가 있고, 수험생은 그 난이도에 맞게 공부하거나 혹은 그 난이도보다 약간 더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공부는 쉬운 문제를 먼저 충분히 풀고, 단계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공시 한국사에서 9급과 7급은 엄청난 난이도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사나 해당 분야 전공자들도 갸우뚱하는 그런 문제가 7급이나 경찰간부시험에 종종 등장합니다. 9급 준비생들이 그런 문제를 풀다 보면 의욕도 잃게 되고, 그런 문제 몇 문제를 맞으려고 범위를 자꾸 넓히게 됩니다. 그런 문제는 9급 시험에 거의 나오지 않을뿐더러 그런 문제를 모두 틀려도 합격하는 데 지장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9급 준비생들은 9급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서 내공이 높아지면 그때 7급 기출문제에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의식 때문에 2020년 시즌부터는 기출문제집을 4종류로 나누었습니다. “9급 기출문제집”과 “9급 기출 엄선 600제”, “7급 기출문제집”과 “7급 기출 엄선 300제”가 그것입니다. 소방, 법원, 9급 기술직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9급 기출 엄선 600제”로 충분하고, 9급 일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9급 기출문제집”을 기본으로 하고, 충분히 실력이 다져지면 “7급 기출엄선 300제”로 가면 됩니다. 7급을 준비하는 분들은 “9급 기출문제집”을 혼자서 풀고 실력이 다져지면 “7급 기출문제집”으로 가면 됩니다. 3년 전에 9급 기출과 7급 기출을 분리했을 때 반신반의한 수험생이 많았지만 지금은 저희 “9급 기출문제집”이 2만 명 이상의 공시생들에게 선택받고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9급 계열 기출문제 중 600문제를 엄선하였습니다. 이 문제집은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경찰, 기상, 사회복지, 법원, 교육행정, 계리직 등 최근 4년 동안 공개된 9급 계열 기출문제 중에서 너무 쉽거나 어려운 문제를 쳐내고 600문제를 대단원, 중단원,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저희 9급 기출문제집만 해도 같은 주제가 최대 8번, 9번 반복됩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주제는 기출 엄선 600제에서는 최대 3문제까지만 실었습니다. 소방직과 법원직은 한국사가 아주 쉽게 출제됩니다. 변별력 있는 문제가 아예 출제되지 않거나 출제가 되어도 1문제 정도입니다. 굳이 어렵게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방직이나 법원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7급 기출문제를 손대는 것은 자해 행위나 다를 바 없습니다. 기술직이나 컷낮은 직렬은 한국사를 80점, 85점 정도만 맞아도 충분히 합격하기 때문에 한국사에 과한 투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는 시간에 전공과목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수험전략입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주제별로 겹치지 않게, 난이도를 고려해서 엄선한 600문제를 두 번 세 번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집은 해설을 참고해서 충분히 독학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난이도 중 이상의 문제는 분석강의(www.gosabu.kr / gongdangi.com)를 선택적으로 들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세계에서 돌아온 아저씨가 부성 스킬로 파더 콤플렉스 아가씨들을 헤롱헤롱 2
㈜소미미디어 / 타카하시 히로무 (지은이), 아유마 사유 (그림), 김정규 (옮긴이) / 2020.02.20
9,500원 ⟶ 8,550(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타카하시 히로무 (지은이), 아유마 사유 (그림), 김정규 (옮긴이)
「중졸 백수」에서 「화제의 근육계 매지션」으로 클래스 체인지한 전직 용사 나카모토 케이스케. 무작정 쳐들어온 금발 무녀 아가씨 안젤리카가 성적인 면에서 노려대는 동거 생활에도 익숙해졌을 무렵, 나카모토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여고생 리오가 이세계에 관련된 사건에 말려들게 된다. 나카모토는 리오를 호위하기 위해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그 결과 리오와 안제의 유혹이 더더욱 격화되고――.프롤로그제1장제2장제3장제4장제5장제6장제7장에필로그EX 에피소드 [아야코가 눈을 뜬 때]쳐들어온 무녀 아가씨 VS 완전히 빠진 여고생「중졸 백수」에서 「화제의 근육계 매지션」으로 클래스 체인지한 전직 용사 나카모토 케이스케(만 32세). 무작정 쳐들어온 금발 무녀 아가씨 안젤리카 (만 16세, 처녀)가 성적인 면에서 노려대는 동거 생활에도 익숙해졌을 무렵, 나카모토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여고생 리오(만 16세, 처녀)가 이세계에 관련된 사건에 말려들게 된다. 나카모토는 리오를 호위하기 위해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그 결과 리오와 안제의 유혹이 더더욱 격화되고――?![사이토 리오의 호감도가 합의 없는 성적 행위 도중에 합의 상태가 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실행하시겠습니까?]완전히 빠져버린 파더콤 아가씨들의 어택을 받으며 호위하는, 긴박의 제2권!


2020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
에스티유니타스 / 전한길 (지은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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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전한길 (지은이)
총 10회(200문제)로 구성된 공무원 한국사 동형 모의고사집이다. 최근 시행된 주요 국가시험의 출제 경향과 유형을 분석하여 엄선된 문제만을 수록하였다. 또한, 해당 기출 문제의 출제 포인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키워드로 정리하였으며 출제 의도에 걸맞은 상세한 해설과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다.속전속결 모의고사 01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2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3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4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5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6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7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8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09회 속전속결 모의고사 10회 정답 및 해설‘2020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는 총 10회(200문제)로 구성된 공무원 한국사 동형 모의고사집입니다. 최근 시행된 주요 국가시험의 출제 경향과 유형을 분석하여 엄선된 문제만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기출 문제의 출제 포인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키워드로 정리하였으며 출제 의도에 걸맞은 상세한 해설과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빠른 합격을 위한 최소한의 실전동형 200제 - 전한길 한국사 4.0 속전속결 모의고사 1.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모의고사 최근 시행된 주요 국가시험의 출제 경향과 유형을 분석하여 200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변화된 출제 경향과 개념, 다양한 난이도를 낱낱이 분석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실전 점수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가 진단 실전에서 ‘알고 있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제한된 시간과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험과 같은 난이도와 출제 경향으로 구성한 본 모의고사는 체감 난이도를 확인하고 출제자의 함정을 간파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합격 자가 진단’ 코너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헷갈리는 개념을 정리하여 빈틈없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풀이를 뛰어넘는 출제의 맥을 짚는 해설 해설에서는 출제 의도에 걸맞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보충 코너를 통해 문제 풀이의 맥이 되는 핵심적 요소를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헤세
arte(아르테) / 정여울 (지은이) / 2020.07.15
18,800원 ⟶ 16,920(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정여울 (지은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늘 거론되는 것이 헤르만 헤세다. 헤세의 명실상부한 대표작 『데미안』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이기도 하다. 헤세의 어떤 점이 우리 마음을 흔드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정여울은 “왜 하필 헤세를 좋아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헤세의 문장을 읽을 때마다 나 자신에 가까워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헤세의 여정은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나는 영혼의 여행’이었다. 그 과정에서 쓰인 문학 작품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신간 『헤세: 바로, 지금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하여』는 헤세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작가 정여울이 독일과 스위스에 남겨진 헤세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헤세로부터 받은 치유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하는 책이다. 특히 여행자, 방랑자, 안내자, 탐구자, 예술가, 아웃사이더, 구도자라는 7가지 키워드로 헤세의 삶을 재조명하는데, 도주에서 방랑으로, 방랑에서 순례로 나아가는 헤세의 삶과 그의 작품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헤세를 좋아하는 이들을 물론, 헤세의 작품을 읽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한 최적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PROLOGUE 에고를 넘어 나에게로 가는 길 01 여행자: 헤세, 사랑의 길 위에 서다 02 방랑자: 끝없이 떠날 수 있는 자유 03 안내자: 문득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간절해지는 것들 04 탐구자: 『데미안』의 탄생 05 예술가: 그 끝이 비극인 줄 알면서도 달려가다 06 아웃사이더: 소시민적 삶을 향한 저항 07 구도자: 마침내 깨달음을 향하여 한 걸음 EPILOGUE 부디 내게도 그런 순간이 오기를 헤세 문학의 키워드 헤세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 문헌“내 안에서 솟아나오려는 것, 나는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영원한 방랑자, 헤르만 헤세의 삶과 문학 작가의 꿈을 키운 독일을 거쳐 마침내 찾은 궁극의 안식처 스위스까지 치유의 공간을 찾아 떠난 헤세의 여정을 따라가다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절망하지 않는 자는 아무런 어려움도 영혼도 없는 사람이다“ 헤세의 글은 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가 오랫동안 헤세는 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파격적인 글쓰기, 조국 독일의 전쟁에 대한 반대, 독일에서의 출판 금지, 심각한 신경쇠약과 우울증, 그리고 두 번의 이혼, 세 번의 결혼까지도 화젯거리였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많은 사람에게 비난과 질투도 받았다. 그 과정에서 경제적 곤란을 겪기도 했다. 한때는 포도를 재배하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팔아 생계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항상 ‘글쓰기’로 되돌아오는 자신을 발견했다. 글쓰기는 헤세에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그를 비로소 그 자신으로 만들어주는 ‘무엇’이었다. 헤세는 ‘진정 나 자신으로 살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독일과 스위스를 오가며 활동했다. 특히 독일의 칼프와 가이엔호펜, 스위스의 몬타뇰라는 그의 이상을 실현시켜 준 곳이었다. 헤세는 인생과 예술, 학문이 하나 되는 삶을 살아가면서 독학자의 길을 개척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퇴학을 두 번 당했지만 서점 직원으로 일하며 엄청난 분량의 독서를 했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길 위에서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목적지가 없는 방랑’이 필요했다. 헤세에게 예술이란 책이나 이론의 학습이 아니라 험난한 세상과 완전한 합일을 이루는 육체적 모험이었기 때문이다. 전쟁에 반대하는 글을 쓴다는 이유로 독일에서의 글쓰기가 금지된 이후, 40세에 스위스의 몬타뇰라로 이주한 헤세는 이곳에서 제2의 고향을 만난다. 헤세는 독일어로, 독일인의 이야기를, 독일 사람들에게 읽힐 기회가 사라졌다는 뼈아픈 상실감을 그림을 그리며 극복한다.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고, 글을 쓰고, 정원을 가꾸며 노년을 보낸 헤세는 나이 들수록 영감이 고갈되지도, 그 흔한 매너리즘에 빠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욱 활활 타오르는 영감을 주체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의 길과 나의 길을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 그것이 헤세의 눈부신 재능이었다. 방랑자 헤세, 탐구자 헤세, 아웃사이더 헤세, 구도자 헤세… 헤세를 이해하는 7가지 키워드 이 책에서는 7명의 헤세를 만날 수 있다. 헤세의 삶의 궤적을 따라 여행자, 방랑자, 안내자, 탐구자, 예술가, 아웃사이더, 구도자라는 7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시기별로 헤세의 고민과 주제의식이 작품들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비교해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헤세의 출세작인 『페터 카멘친트』(1904)를 비롯해 『수레바퀴 아래서』(1906), 『게르트루트』(1910), 『크눌프』(1915) 등의 초기 작품과, 전쟁 발발 이후 필명으로 출간한 『데미안』(1919), 창작의 고통과 기쁨에 대해 다룬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1919), 우울증을 극복하며 집필한 『싯다르타』(1922), 히피들이 열광한 『황야의 이리』(1927), 비평가들이 헤세의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꼽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1930), 노벨 문학상을 받은『유리알 유희』(1946) 등 헤세의 대표 작품들을 작가 정여울의 문학적 감성이 더해진 해설과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도주에서 방랑으로, 방랑에서 순례로 나아가는 헤세의 삶을 따라 작품을 이해해보길 권한다. 헤세의 작중인물을 보면 ‘방랑하면서 안주를 꿈꾸고, 안주하면서 방랑을 꿈꾸는’ 인간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인물들이 많다. 『황야의 이리』와 『데미안』은 시민적인 삶과 초월적인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개인의 모험을 극적으로 그려내고, 『크눌프』와 『페터 카멘친트』는 운명을 찾아 떠나는 방랑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종교적 초월을 꿈꾸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싯다르타』와 종교와 예술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순례자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이들은 작품의 끝에서 자신을 강렬하게 추동하는 그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것은 작품을 창작하고자 하는 예술가의 뜨거운 영감이기도 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구도의 열정이기도 하며, 정착에서도 유목에서도 완전한 만족을 얻지 못하는 자기 자신의 본성에 대한 깨달음이기도 하다. “우리가 변화시켜야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혼란한 세상에서 나의 궤도를 지키며 산다는 것 헤세의 작품세계는 크게 『데미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헤세는 카를 구스타프 융을 만난 이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그 내적인 성장의 기록이 바로 『데미안』 이후의 작품들이다. 『데미안』 이전의 작품에서는 뚜렷한 세계관이 보이지 않지만, 『데미안』 이후 작품 속 주인공들은 ‘개성화’를 삶의 목표로 삼고 있다.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한 끝없는 탐구, 세상이 요구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직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한 새로운 싸움, 그것이 개성화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 트라우마와 대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데미안』에서 헤세는 속삭인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이탈하는 것이야말로 죄악이라고. 거북이처럼 자기 안으로 온전히 파고들어야만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고. 물론 헤세도 내면을 지키는 길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지인에게 쓴 편지에서, ‘세상은 우리가 나약하고 순응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평범하지 않은 정신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겐 삶 자체가 투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헤세는 나다움을 추구하는 일이 때로는 세상 전체와 맞서기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도주」라는 글에서는 오직 나만이 존재하는 곳, 외부의 어떤 자극도 나를 공격하지 못하는 곳을 찾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 깊숙한 곳을 찾는 것이야말로 헤세가 평생 추구한 목표였다. “당신 안에는 하나의 은밀한 장소가 있다. 당신은 언제나 그곳에 틀어박혀 자기 자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 헤르만 헤세 헤세가 우리에게 그토록 소중한 작가인 이유는 무엇일까. 헤세가 온몸으로 겪은 시대적 방황과 그 고민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헤세는 말한다. ‘나를 치유하는 힘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따라 걸어가는 것만이 나를 지키는 일이라고’. 저자는 ‘헤세와 함께라면 당신도 외롭지 않게 혼자 있는 법을 알게 될 것’이라고 고백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헤세를 통해 전하는 정여울의 메시지가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클래식클라우드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classic_cloud ▶ 페이스북 facebook.com/21classic_cloud ▶ 포스트 post.naver.com/classic_cloud ▶ 유튜브 youtube.com/c/classiccloud21 ▶ 네이버오디오클립/팟캐스트 [김태훈의 책보다 여행], 유튜브 [클래식클라우드]를 검색하세요 헤세에 대한 강연과 책을 쓰다 보니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이것이었다. “선생님은 헤세를 왜 좋아하세요?” “수많은 작가 중에 헤세를 선택하신 이유가 뭔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당연하고 필수적인 질문에 가슴이 아려왔다. ‘왜 하필 헤세인가요?’라는 질문이 마치 ‘당신은 왜 하필 당신인가요?’라는 질문처럼 다가왔기 때문이다. 당신은 왜 당신으로 태어났는지, 당신은 왜 당신으로 살아가는지를 묻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파왔다.- 〈1장 여행자: 헤세, 사랑의 길 위에 서다〉 중 자기 자신의 진짜 모습과 만나는 순간에 느끼는 고통은 누군가가 자신을 공격했을 때보다 더 크고 깊을 때가 있다. 자기와의 대면이 너무도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진정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기 때문에 헤르만 헤세라는 본명을 숨기고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간했던 것은 아닐까. 그는 당시 융 학파의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와 대면하는 일이 너무도 고통스러웠음을 여러 글에서 고백한다. 그러나 그 ‘대면’의 고통이 낳은 작품들은 너무도 아름답고 성공적이었다.- 〈2장 방랑자: 끝없이 떠날 수 있는 자유〉 중


초역 니체의 말
삼호미디어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은이), 박재현 (옮긴이) / 2020.02.21
14,000원 ⟶ 12,600(10% off)

삼호미디어소설,일반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은이), 박재현 (옮긴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 가운데,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의 명쾌함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의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편번역을 맡아 엄선한 232편의 명언을 담은 책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 니체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게 엮어진 《초역 니체의 말》은,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현대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으로 찾아온다. 니체의 철학과 강인한 생기, 보다 고귀한 자아를 향해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산문체의 글 토막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10년 1월 출간 시점부터 현재까지 1200만이 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고 있으며 그 행진은 아직까지도 진행형이다.Ⅰ. 자신에 대하여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 자신에 대한 평판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 /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 지쳤다면 충분히 잠을 자라 /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 / 누구에게나 한 가지 능력은 있다 /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 / 자신의 '왜?'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 자신의 행위는 세계를 울린다 /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 자신을 늘 새롭게 하라 /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라 / 신뢰를 얻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 해석의 딜레마 /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에게 / 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 주목받고 싶기에 주목받지 못한다 /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 / 공포심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태어난다 / '무엇인가를 위해' 행동하지 마라 / 쉼 없이 노력하라 / 친구를 바라기전에 자신을 사랑하라 / 내 집을 지을 곳은 / 풍요로움은 스스로에게 있다 Ⅱ. 기쁨에 대하여 여전히 기쁨은 부족하다 / 만족이라는 사치 / 하루를 시작하며 생각해야 할 것 / 모든 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을 / 일이란 좋은 것이다 / 함께 살아간다는 것 / 즐겁게 배워라 / 남을 기쁘게 하면 자신도 기쁘다 / 마음에는 언제나 기쁨을 / 이 순간을 즐겨라 / 내면이 깊을수록 섬세함을 즐긴다 Ⅲ. 삶에 대하여 시작하기에 시작된다 /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 삶과 강하게 맞서는 것을 선택하라 / 높아지기 위해 버려라 /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 / 단언하면 찬동해 준다 / 안이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 / 꿈의 실현에 책임져라 /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 / 직업이 주는 하나의 은혜 / 계획은 실행하?ㄴ서 다듬어라 / 생활을 소중히 생각하라 / 아이에게 청결관념을 심어 주어라 / 생활을 디자인하라 / 소유욕에 정복당하지 마라 / 목표에만 사로잡혀 인생을 잃지 마라 / 언젠가는 죽기에 / 인간이기에 젊어진 숙명 Ⅳ. 마음에 대하여 경쾌한 마음을 가져라 / 마음에 빛을 품어야 희망의 빛 또한 알아볼 수 있다 / 풍경이 마음에 선사하는 것 / 매일의 역사를 만들라 / 시점을 바꾸거나 역발상을 하거나 / 마음의 습관을 바꿔라 / 평등에 대한 욕망 / 장점의 이면에 숨어 있는 것 / 승리에 우연을 없다 / 두려워하면 패배한다 / 마음은 태도에 드러난다 / 사실을 보지 못한다 / 반대하는 사람의 심리 / 영원한 적 / 허영심의 교활함 / 영혼은 사치의 물에 노닐길 좋아한다 /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 활발하기에 지루함을 느낀다 / 피곤할 때에는 사고를 멈춰라 / 쾌감과 불쾌감은 사고가 낳는다 / 왜 자유로운 사람이 멋있는가 / 정신의 자유를 위해서는 Ⅴ. 친구에 대하여 친구를 만드는 방법 / 친구와 이야기하라 / 네 가지 덕을 지녀라 / 친구관계가 성립할 때 / 신뢰관계가 있다면 담담해도 좋다 / 자신을 성장시키는 교제를 추구하라 / 흙발로 들어노는 사람은 사귀지 마라 / 둔감함이 필요하다 / 같은 부류만이 이해할 수 있다 / 우정을 키우는 재능이 좋은 결혼을 부른다 Ⅵ. 세상에 대하여 세상을 초월하여 살랑 / 안정지향이 사람과 조직을 부패시킨다 /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 살아 있는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 / 겉모습에 속지 마라 / 타인을 향한 비난은 자신을 드러낸다 / 사소한 것에 힘들어하지 마라 / 많은 사람들의 판다에 현혹되지 마라 / 인정의 기준 / 두 종류의 지배 / 비판이라는 바람을 불어넣어라 / 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 / 규칙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 요리와 힘 / 악인에게는 자기애가 부족하다 / 공격하는 자의 내적 이유 / 상황 좋은 해석 / 여우보다 뻔뻔한 것은 / 가짜 교사의 가르침 / 가장 위험한 순간 / 어디서 쾌락을 찾을 것인가 / 정치가를 주의하라 / 선물은 적당히 / 거짓 결단 / 빌린 것은 크게 돌려줘라 / 속은 사람의 슬픔 / 세력가와 권력자의 실태 Ⅶ. 인간에 대하여 상대의 심리를 알고 전하라 / 타인에 대하여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라 / 인간의 자연성을 모욕하지 마라 / 인간의 두 가지 유형 / 위인은 괴짜일지 모른다 / 진정 독창적인 사람이란 / 카리스마의 기술 / 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 / 이길것이라면 압도적으로 이겨라 /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알라 / 약속의 진정한 모습 / 자기 멋대로 행위의 대소를 정하지 마라 / 인생을 살아갈 때의 난간 / 꿈에 책임을 지는 용기를 / 수완가이면서 둔한 듯 보여라 / 자신의 사람됨을 이야기하지 마라 / 사람이 원하는 것 / 어떻게 웃는가, 그것에서 인간성이 드러난다 / 너무 이른 성공은 위험하다 / 착실하게 살지 않는 사람의 심리 / 자기통제는 자유자재로 / 소심한 자는 위험하다 / 타인을 모욕하는 것은 악이다 / 지론을 고집할수록 반대를 당한다 / 수다스러운 사람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 기술 이전의 문제 / 강해지기 위한 악과 독 / 에고이스트의 판단에는 근거가 없다 / 태만에서 나온 신념 / 사람의 고귀함을 보는 눈을 가져라 / 많이 가지려는 사람들 / 여성의 대담함 / 성급한 성격은 인생을 위태롭게 만든다 / 기다리게 하는 것은 부도덕하다 / 뜻밖의 예의 / 선악 판단의 에고이즘 / 거리로 나가라 / 소유의 노예 / 위험해 보이는 것에는 도전하기 쉽다 Ⅷ. 사랑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사랑하다 / 사랑의 병에는 / 사랑을 배워 간다 / 사랑하는 방법은 변한다 / 사랑은 비처럼 내린다 / 사랑의 눈, 그리고 바람 /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요령 / 사랑이 효력을 발휘하는 곳 / 사랑의 성장에 몸을 맞춰라 /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가 / 사랑하는 이를 원한다면 / 남자들로부터 매력적이라 여겨지길 원한다면 / 결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망설인다면 / 보다 많은 사랑을 원하는 오만 / 여자를 버린 여자 / 사랑은 기쁨의 다리 / 여자의 사랑 속에 간직된 사랑 / 사랑과 존경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 / 사랑은 허용한다 / 진실한 사랑으로 가득한 행위는 의식되지 않는다 / 최대의 오만 / 사랑하는 것을 잊으면 / 사랑하는 사람은 성장한다 /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 Ⅸ. 지성에 대하여 본능이라는 지성이 생명을 구한다 / 본질을 파악하라 / 시점을 바꿔라 / 인간적인 선과 악 / 학업은 세상을 잘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 / 진리의 논거 / 최악의 독자 / 읽어야 할 책 / 시설과 도구는 문화를 낳지 못한다 / 고전을 읽는 이유 / 진정한 교육자는 당신을 해방시킨다 / 번영의 단초 / 일의 완성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가져라 / 이상으로 가는 지름길을 파악하라 / 배울 의지가 있는 사람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 / 너무 힘주지 마라 / 프로페셔널이 되고 싶다면 / 뒷정리를 잊지 마라 / 추구하는 것은 이곳에 있다 / 가장 짧은 길은 현실이 가르쳐 준다 / 물러서야 비로소 파악할 수 있다 / 자신의 철학을 가지지 마라 / 당신의 정신은 어느 수준인가 / 현명함을 자랑삼아 보일 필요는 없다 / 자신에게 재능을 주어라 / 철저하게 체험하라 /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 / 멀찌감치 떨어져 되돌아보라 / 냉정에는 두 종류가 있다 / 현명함은 얼굴과 몸에 묻어난다 / 대화의 효용 / 마음을 더 크게 가져라 / 원인과 결과 사이에 존재하는 것 / 합리성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 현실과 본질 모두를 보라 / 표현은 솔직하게 Ⅹ.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상과 꿈을 버리지 마라 / 내 안의 고귀한 자신 / 젊은 이들에게 / 쉼 없이 나아가라 / 대비에 의해 빛나게 하라 / 멀리 떨어져 바라볼 때 / 자긍심을 가져라 / 자신의 눈으로 보라 / 나무에게 배워라 / 자연의 온후함 / 또 다른 헌신 / 위대한 노동자 / 인재를 길러낼 때에는 부정하지 마라 / 노련에 이르는 기술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 감각을 사랑하라 / 좋은 것으로 가는 길 / 오직 자신만이 증인인 시련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니체가 여기에 있다 일본 아마존 인문 분야 1위, 해당 분야 역대 최다 판매 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무언가 뚜렷하게 잘못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홀가분히 하루를 마치며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없을 때가 있다. 딱히 어떤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 막막하고 고독한 이 마음을 누군가에게는 이해받고 또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초역 니체의 말》은 그러한 당신에게 담담한 위로와 희망의 말을 건넨다. 《초역 니체의 말》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 가운데,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의 명쾌함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의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편번역을 맡아 엄선한 232편의 명언을 담은 책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 니체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게 엮어진 《초역 니체의 말》은,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현대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으로 찾아온다. 니체의 철학과 강인한 생기, 보다 고귀한 자아를 향해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산문체의 글 토막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10년 1월 출간 시점부터 현재까지 1200만이 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고 있으며 그 행진은 아직까지도 진행형이다. 왜 이토록 《초역 니체의 말》에 열광을 하는 것일까? 니체의 말은 어떠한 철학자보다 강한 흡입력과 통찰력이 있는 짧은 산문체의 글 토막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나’, ‘사회에서 무난하게 살아가기 위한 나’를 만드는 충고가 아닌, 오로지 제대로 된 ‘나’ 자체를 발견하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다른 무엇보다 온전한 ‘나’를 위한 삶을 먼저 찾아볼 것을 말한다. 그 목소리에는 많은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되, 특유의 날카로움은 잃지 않은 담담한 어조로 읊조리는 현실의 감성이 묻어난다. 이러한 니체의 말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와 온기 어린 위로를 가져다준다. 니체 특유의 날카롭고 직설적인 화법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매력이 묻어나는 《초역 니체의 말》은 232편의 짧은 글이 10개의 주제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나 자신에 대한 것으로 시작해 기쁨, 삶, 마음, 친구, 세상, 인간, 사랑, 지성, 아름다움에 대한 명문장들을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며 찾아오는 깨달음에 전율을 느낄 것이다. 니체의 문장 자체가 흥분시키기보다는 읽는 사람 스스로 자극과 영감을 받는다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것이다. 추운 겨울을 코앞에 둔 지금, 19세기 철학자의 뛰어난 통찰력과 날카로움, 삶에 대한 긍정이 담긴 《초역 니체의 말》로 마음을 데워 보는 건 어떨까.002 자신에 대한 평판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누구든 자신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을 좋게 떠올려 주기를 바라고, 조금은 훌륭하다 생각해 주기를 바라고, 중요한 인간의 부류에 포함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평판에만 지나치게 신경 써서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항상 옳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평가를 받는 경우보다, 그것과 완전히 상반된 평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평판이나 평가 따위에 지나치게 신경 써서 괜한 분노나 원망을 가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 같은 일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실은 미움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장이다, 사장이다, 선생이다 라고 불리는 것에 일종의 쾌감과 안심을 맛보는 인간으로 전락하게 될지 모른다.- <Ⅰ 자신에 대하여> 중에서 036 시작하기에 시작된다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Ⅲ 삶에 대하여> 중에서 040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Ⅲ 삶에 대하여> 중에서
7세 초능력 한글 1단계 : 2권 완성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9.12.09
10,000원 ⟶ 9,000(10% off)

동아출판유아학습책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7세 수준에서 이미 알고 있거나 7세 수준에서 금방 익힐 수 있는 기본 모음과 자음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였다. 받침, 복잡한 모음, 쌍자음 등 7세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뽑아서 1단계 “받침”, 2단계 “복잡한 모음과 쌍자음”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글자를 익히고, 글자의 짜임을 학습한 뒤, 글자가 들어간 낱말을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낱말이 쓰인 문장들이 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글자 익히기에서 짧은 글 독해까지 통합 학습을 할 수 있다.기본 모음 기본 자음 받침 "ㅇ" 받침 "ㅁ" 받침 "ㄴ" 받침 "ㄹ" 받침 "ㄱ" 받침 "ㅂ" 받침 "ㅅ" 받침 "ㄷ", "ㅈ", "ㅊ" 받침 "ㅋ", "ㅌ", "ㅍ", "ㅎ"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따른 학습 방식! * 한글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훈민정음은 자음자 열네 자와 모음자 열 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훈민정음은 “가”, “나”, “다”로 창제된 것이 아니라 각각의 낱글자인 “ㄱ”, “ㄴ”, “ㄷ”, “ㅏ”와 같이 창제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창제 원리에 따라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7세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7세에 맞게! * 7세 수준에서 이미 알고 있거나 7세 수준에서 금방 익힐 수 있는 기본 모음과 자음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받침, 복잡한 모음, 쌍자음 등 7세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뽑아서 1단계 “받침”, 2단계 “복잡한 모음과 쌍자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글자부터 글까지, 통합 학습이 가능! * 먼저 글자를 익히고, 글자의 짜임을 학습한 뒤, 글자가 들어간 낱말을 배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낱말이 쓰인 문장들이 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글자 익히기에서 짧은 글 독해까지 통합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글자 → 짜임 → 낱말 → 문장 → 이야기]


초능력 세계 여행
서울문화사 / uno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 2020.07.24
11,000원 ⟶ 9,900(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uno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명문 의대를 목표로 하던 잠뜰은 우연히 ‘세계 여행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가볍게 생각한 동아리 활동이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프랑프 파리에 가질 않나, 프랑스어까지 술술 말하게 되는데……. 한편 정체불명의 남자가 동아리에 접근해 온다. 과연, 잠뜰은 이 수상한 동아리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수상한 동아리 13 꿈같은 여행 29 위험 신호 46 함께하고 싶은 이유 67 잃어버린 기억 87 진심으로 원하는 것 108 마지막 축제 124 그날의 약속 150★<잠뜰TV> 소개 구독자 수 191만 명!!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잠뜰TV는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소유한 각별, 공룡, 수현, 라더, 덕개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 내어,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잠뜰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초능력 세계 여행> 소개 명문 의대를 목표로 하던 잠뜰은 우연히 ‘세계 여행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가볍게 생각한 동아리 활동이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프랑프 파리에 가질 않나, 프랑스어까지 술술 말하게 되는데……. 한편 정체불명의 남자가 동아리에 접근해 온다! 과연, 잠뜰은 이 수상한 동아리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소개> 잠뜰 17세. 어른스럽고 차분하다. 명문 의대를 희망하는 아빠의 뜻에 따르기 위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공룡 18세. 순간 이동 능력. 쾌활하고 당당하다. 나침반이 없으면 능력 사용이 불안정하다. 덕개 18세. 정신 지배 능력. 귀찮은 일을 싫어한다. 본인의 능력을 응용하여 독심술이나 탐지 능력 등의 정신 계열을 스스로 터득했다. 라더 17세. 화명 방사 능력. 말수가 적고 과묵하다. 능력을 사용할 때 감정 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수현 나이 미상. 친절하고 상냥하다. 선생님이 되기 전의 일은 베일에 싸여 있다. 각별 32세. 염동력, 방어 결계, 투명화 외 다수 능력. 책임감이 강하고 현실적이다. 능력을 주입받은 최초의 실험체이자 IPS의 설립자.


두근두근 처음 도서관
학교도서관저널 / 박성희, 유남임, 이윤희, 황은영 (지은이), 안희원 (그림) / 2020.05.08
5,500원 ⟶ 4,950(10% off)

학교도서관저널소설,일반박성희, 유남임, 이윤희, 황은영 (지은이), 안희원 (그림)
학교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1-2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지로 구성한 도서관 교육용 교재. 10여 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살려 사서교사들이 직접 만든 첫 워크북이다. 도서관 이용 방법뿐 아니라 서지 교육, 정보 활용법까지 아우르는 도서관 교육은 1학년 때 배워 100세까지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명 위주의 지루한 이용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재미있는 수업, 책과 도서관을 평생 친구로 만드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사서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아요 도서관에서 자주 쓰는 말 도서관에선 지켜야 할 예절이 있어요 도서관 이용 규칙을 알아보아요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대출증 대출·반납을 연습해요 스티커로 도서관 지도를 만들어요 책 표지를 살펴봅시다 도서관 부루마블 게임 우리 도서관 소개하는 홍보지 만들기 책의 구조를 이해해요 띠지를 만들어 봅시다 표제지와 판권지란? 십진분류표 이해하기 분류번호로 도서관에서 책 찾기 분류 주제 이해하기 분야별 책 찾기 문학과 비문학 구분해 보기 문학 더 알아보기 비문학 더 알아보기 내 손으로 완성하는 도서관 지도 청구기호 이해하기 주제별 자료 조사 도서관 분류송 도서관 교육 수료증 독서 기록장 부록: 스티커(서가, 책걸상, 대출·반납·검색대, 책수레 등) 초등 1-2학년 도서관 교육에 바로 쓸 수 있는 수업용 워크북 이 책은 실제 도서관 이용 수업의 흐름에 맞게 구성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활동지를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면 아이들은 도서관이 어떤 곳인지, 도서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료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전반부는 도서관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용 규칙과 용어, 도서관 예절 등을 배우며 실제 대출, 반납을 연습해보는 도서관 이용 교육, 후반부는 책의 구조를 살펴보고 분류체계를 이해하며 분야별로 책을 찾고 주제별로 자료를 조사하는 정보 활용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스티커로 도서관 지도 완성하기... 활동 위주의 참여 수업 일방적 정보 전달 위주의 도서관 교육은 수업의 흥미를 떨어뜨려 교육적 효과를 저해한다. 특히 책과 평생 친구가 되고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자칫 책은 지루한 것, 도서관은 재미없는 곳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주어 도서관의 문턱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두근두근 처음 도서관』은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오리고 채우고 붙이는 등 초등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지로 참여형 도서관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도서관 부루마블, 도서관 분류송... 게임과 노래로 재미있게 배우는 도서관 교육 도서관 교육에서 다루는 내용 중에는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용어도 낯설고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다. OX 퀴즈, 주사위 보드게임, 익숙한 노래를 개사한 도서관 분류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노래를 삽입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에 꼭 필요한 내용 엄선해 사서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 이 책은 교과서나 커리큘럼 없이 학년별 도서관 이용 교육을 해야 하는 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10년 이상의 경력 사서교사들이 뜻을 모아 1년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한 결과물이다. 학년별 키워드를 뽑아 1-2학년 교과와 연계한 도서관 수업을 설계하고 그동안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아이디어들을 접목해 수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와카코와 술 13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신큐 치에 (지은이), 문기업 (옮긴이) / 2020.03.10
8,000원 ⟶ 7,200(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소설,일반신큐 치에 (지은이), 문기업 (옮긴이)
오늘도 당당하게 혼자 술을 마시는 와카코.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이 혼자 마음껏 먹고 싶은 것 먹고, 마시고 싶은 것 마시는 진정한 자유의 길이 여기 있다. 여럿이서 마시는 것보다 가끔 혼자 깊은 사색 속에 한잔 곁들이는 것이 더 기분 좋을 때도 있는 법. 원하는 술과 안주를 곁에 두고 나 자신을 벗삼아 한잔하는 그 각별한 행복을 느껴보자.302야 굴 버터구이303야 청어 껍질 구이회304야 본지리 튀김305야 갈릭 바게트306야 풋고추 베이컨307야 메밀국수 튀김308야 중국식 돼지조림309야 누카다키310야 도루묵 이치야보시311야 토사 지방 명물 죽순 조림312야 오리회313야 매콤얼얼 오이314야 갯장어 달걀풀이315야 가지 겨자절임316야 된장 힘줄조림317야 해산물 샐러드318야 초콜릿319야 아카텐320야 양파 스테이크321야 멧돼지 소시지322야 거북손 술찜323야 훈제 치즈324야 아보카도 덴푸라특별 비밀 메뉴sp.1 오키나와에서 혼자서 술 한잔sp.2 여름 귀성주평범한 술꾼이 되는 밤,감동과 따스함이 깃든 음식들!무라사키 와카코 26세. 술을 원하는 혀를 지니고 태어났기에 오늘 밤도 이리저리 술자리를 찾아서 여자 홀로 행복한 술 여행을 떠난다. 정석적인 메뉴는 확실히 맛있다. 별난 메뉴도 어쨌든 먹어보면 맛있다. 오늘 밤도 차분히, 혼자서도 맛있게오늘도 당당하게 혼자 술을 마시는 와카코.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이 혼자 마음껏 먹고 싶은 것 먹고, 마시고 싶은 것 마시는 진정한 자유의 길이 여기 있다!! 여럿이서 마시는 것보다 가끔 혼자 깊은 사색 속에 한잔 곁들이는 것이 더 기분 좋을 때도 있는 법. 원하는 술과 안주를 곁에 두고 나 자신을 벗삼아 한잔하는 그 각별한 행복을 느껴보자. 먹음직스러운 안주에 시원한 술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마음껏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즐기는 와카코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우리도 술집순례 준비 완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셀프 힐링!!오리회, 누카다키, 된장 힘줄조림, 아카텐, 풋고추 베이컨, 갈릭 바게트까지.기운이 샘솟는다. 안주와 함께라면.그렇게 봄을 맛보고 여름을 즐긴다.오늘 저녁도 술잔 가득 행복과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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