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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1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사키사카 이오 (지은이)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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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사키사카 이오 (지은이)
아카리가 부모님에 관한 고민을 료스케에게 말했다는 걸 알게 된 카즈오미. 질투를 느끼며, 아카리에게 무슨 일인지 자신에게도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카즈오미는 자신의 마음을 밝히고 싶어지는데―?!아카리가 부모님에 관한 고민을 료스케에게 말했다는 걸 알게 된 카즈오미. 질투를 느끼며,아카리에게 무슨 일인지자신에게도 말해줬으면 좋겠다고얘기한다. 그리고 카즈오미는 자신의 마음을 밝히고 싶어지는데―?!한편 료스케의 대시도 가속화되고?!아카리가 부모님에 관한 고민을 료스케에게 말했다는 걸 알게 된 카즈오미. 질투를 느끼며,아카리에게 무슨 일인지자신에게도 말해줬으면 좋겠다고얘기한다. 그리고 카즈오미는 자신의 마음을 밝히고 싶어지는데―?!한편 료스케의 대시도 가속화되고?!
길티 이노센스 3
대원씨아이(만화) / 윤한 (지은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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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윤한 (지은이)
사키 Saki 19
학산문화사(만화) / 코바야시 리츠 (지은이)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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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코바야시 리츠 (지은이)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한겨레출판 / 신형철 지음 /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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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신형철 지음
산문집 , 영화에세이 등으로 독자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던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에 새로운 산문집을 출간한다. 이번 산문집은 「한겨레21」에 연재됐던 '신형철의 문학 사용법'을 비롯, 각종 일간지와 문예지 등에 연재했던 글과 미발표 원고를 모아 엮은 것이다. 시와 소설에 국한되지 않고 영화, 노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정확히 읽고 듣고 보면서 온기를 잃지 않으려 했던 저자의 노력이 빼곡히 담겨 있다. 그간의 글을 매만지며, 자신의 글 다수를 관통하는 주제가 슬픔이었음을 깨달은 저자는, '타인의 슬픔'은 결코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공부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풀어놓는다. 이 책은 평론가로서 작품과 세상 사이에 가교를 놓고자 했던 저자의 성실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산문집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평론가 신형철의 삶과 철학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책머리에 1부 슬픔에 대한 공부 당신의 ‘지겨운’ 슬픔 ―〈킬링 디어〉가 비극인 이유 슬픔에 대한 공부 ―발터 벤야민과 함께 2년 동안의 꿈 ―세월호 2주기 인식이 곧 위로라는 것 ―론 마라스코·브라이언 셔프 《슬픔의 위안》 터널 앞에서 ―김성훈 〈터널〉 슬픔의 불균형에 대하여 ―민용근 〈혜화, 동〉 해석되지 않는 뒷모습 ―미야모토 테루 《환상의 빛》 허무, 허무 그리고 허무 ―어니스트 헤밍웨이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덧없음에 대한 토론 ―프로이트와 릴케 그녀, 슬픔의 식민지 ―모니카 마론 《슬픈 짐승》 사랑의 두 번째 죽음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슬픔임을 잊어버린 슬픔 ―김경후 〈열두 겹의 자정〉 천진하게, 그리고, 물끄러미 ―박형준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문학으로서의 이소라 ―이소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5.18과 4.3 사이 폭력에 대한 감수성 액자 속의 진정성 ―이준익 〈동주〉 2부 삶이 진실에 베일 때 사물성, 사건성, 내면성 ―사진적인 것과 문학적인 것 삶이 진실에 베일 때 ―제임스 설터 《어젯밤》 단절의 선을 긋다 ―권여선 〈사랑을 믿다〉 시의 옷을 입은 비극 ―헤르타 뮐러《숨그네》 고통받은 마음의 역사 ―임철우 《이별하는 골짜기》 박완서 선생님 영전에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예외적인 정신의 유전자 ―배수아와 김사과 캐릭터 박물관 특실편 ―알베르 카뮈 《이방인》 삶과의 게임에서 지다 ―이상 《이상 소설 전집》 오독의 빛에 의지하여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유다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음악 서술자 시점 ―가즈오 이시구로 《녹턴》 언어의 이주민을 위하여 ―다와다 요코 《영혼 없는 작가》 제발트만큼 고집불통인 아포리즘에 대하여 소설의 인식적 가치 ―은희경 《태연한 인생》 왜 소설을 읽는가 ―김숨, 윤이형, 백영옥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3부 그래도 우리의 나날 굿바이, 박정희 ―탄핵과 그 이후 비무장의 예언자들 ―2018년의 ‘남북’과 ‘남녀’ 깊이 있는 사람 시기상조의 나라 사회적 인정의 복지 ―태극기 부대를 바라보며 메릴 스트립의 용기 해도 되는 조롱은 없다 보수의 반대말은 민주 혐오와 농단 절망을 즐기지 않기 ―김성수 〈아수라〉 희망은 종신형 ―김승희 《희망이 외롭다》 국가의 살인 ―김일란·홍지유 〈두 개의 문〉 정치소설이 필요한 시간 ―안토니오 타부키 《페레이라가 주장하다》 희망은 버스를 타고 ―이영주 〈공중에서 사는 사람〉 저급한 이야기꾼들의 신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칠레의 지진〉 천안함, J 선생님께 평화가 곧 승리 4부 시는 없으면 안 되는가 시는 없으면 안 되는가 ―문학동네시인선 50호 발간에 부쳐 시를 사랑한다는 말 ―문학동네시인선 100호 발간에 부쳐 시, 정답 없는 질문 ―릴케, 하나 고대 아폴로의 토르소 ―릴케, 둘 시의 천사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새 질병으로 태어날 거야 ―김혜순 《슬픔치약 거울크림》 축제로서의 노벨문학상 작가는 주크박스가 아니지만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소곡〉 노르웨이의, 숲이냐 가구냐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고독과 행복에 대하여 ―무라카미 하루키와 심보선 어떤 순간의 진심 ―신철규 〈유빙〉 모른다고 말하는 시 ―황인찬 《구관조 씻기기》 이토록 뜨거운 태도들 ―이상과 김수영 풀, 저항도 절망도 아닌 ―김수영 〈풀〉 동춘동 디오게네스의 초상 ―김영승 〈흐린 날 미사일〉 우리는 시를 포기하지 말기 ―문학과지성 시인선 400호 발간을 축하하며 정확한 칭찬 ―장승리 〈말〉 5부 넙치의 온전함에 대하여 넙치의 온전함에 대하여 ―사랑의 논리학을 위한 보충 마르크스의 사랑 나의 소중한 적 당신의 (역)진화 ―얼굴, 음성, 그리고 문자 황현산의 부정문 봄날의 새끼 곰과 정말이지 굉장한 것 문어체의 진심 네가 왜 미안해? ―민용근 외 〈어떤 시선〉 인간의 디폴트에 대하여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이것은 물이다》 공자의 인간유형론 멘토르의 멘토링 146배의 능력 차이 우울하게 애매하게 ―당신의 ‘소울 시티’는 어디인가, 라는 물음에 답하여 문학에 적대적인 세계 한 번 보고는 알 수 없다 누가 대중을 존중하는가 시간의 네 가지 흐름 부록 노벨라 베스트 6 추천사 자선 베스트 10 인생의 책 베스트 5 작품과 세상의 사이를 잇는, 어느 평론가의 이토록 성실하고 아름다운 가교(架橋)!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 영화에세이 《정확한 사랑의 실험》 등으로 독자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던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에 새로운 산문집을 출간한다. 이번 산문집은 《한겨레21》에 연재됐던 〈신형철의 문학 사용법〉을 비롯, 각종 일간지와 문예지 등에 연재했던 글과 미발표 원고를 모아 엮은 것이다. 시와 소설에 국한되지 않고 영화, 노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정확히 읽고 듣고 보면서 온기를 잃지 않으려 했던 저자의 노력이 빼곡히 담겨 있다. 그간의 글을 매만지며, 자신의 글 다수를 관통하는 주제가 슬픔이었음을 깨달은 저자는, ‘타인의 슬픔’은 결코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공부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풀어놓는다. 이 책은 평론가로서 작품과 세상 사이에 가교를 놓고자 했던 저자의 성실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산문집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평론가 신형철의 삶과 철학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1부는 ‘슬픔’을 공부한 글을 묶었다. 헤로도토스 《역사》에서부터 헤밍웨이를 지나 박형준과 김경후의 시에 이르기까지, 작품 속의 슬픔, 허무함, 덧없음, 상실 등을 꼼꼼히 읽어간다. 2부는 ‘소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카뮈, 보르헤스, 제발트부터 권여선, 임철우, 박완서, 배수아, 김사과, 은희경, 김숨까지 국내외 작품을 읽고 우리는 문학을 통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묻는다. 3부는 참여적 주제의 글을 싣고 있다. 이번 대통령 탄핵부터, 태극기 부대, 성소수자 문제와 미소지니, 트럼프, 국정 농단, 멀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과 4대강사업, 용산참사, 희망버스, 천안함 사건까지 사회적 이슈를 마주한 평론가의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시선을 담았다. 4부는 ‘시’라는 주제 아래, 우리는 왜 시를 읽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행간으로 권하는 글을 묶었다. 릴케, 김수영부터 황인찬 그리고 비틀스 노래 〈노위전 우드(Norwegian Wood)〉까지, 다양한 시와 노래를 읽는다. 여러 출판사의 시인선 기념호에 부치는 글들도 함께 묶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읽을 만한 짧은 소설을 권하는〈노벨라 베스트 6〉, 그간 써온 추천사 모음 〈추천사 자선 베스트 10〉, 경향신문에 닷새간 연재했던 〈인생의 책 베스트 5〉등을 수정, 보완해 수록했다. 너는 슬프지만 나는 지겹다 타인의 슬픔을 이해한다는 것에 관하여 책의 큰 축을 이루는 것은 ‘슬픔’이다. 저자는 영화 〈킬링 디어〉를 통해 타인의 슬픔을 결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한계를 본다. 그러나 타인의 슬픔을 결코 알 수 없으리란 결말을 알면서도, 다른 이의 슬픔을 공부하는 것이 인간이기도 함을 그는 지적한다. 제목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은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는 데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이해하려 애쓰는 것에서 오는 역설적 슬픔을 의미하는 것이다. 심장은 언제나 제 주인만을 위해 뛰고, 계속 뛰기 위해서만 뛴다. 타인의 몸속에서 뛸 수 없고 타인의 슬픔 때문에 멈추지도 않는다. 타인의 슬픔에 대해서라면 인간은 자신이 자신에게 한계다. 그러나 이 한계를 인정하되 긍정하지는 못하겠다.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슬퍼할 줄 아는 생명이기도 하니까. 한계를 슬퍼하면서, 그 슬픔의 힘으로, 타인의 슬픔을 향해 가려고 노력하니까. 그럴 때 인간은 심장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슬픔을 공부하는 심장이다. 아마도 나는 네가 될 수 없겠지만, 그러나 시도해도 실패할 그 일을 계속 시도하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나. 이기적이기도 싫고 그렇다고 위선적이기도 싫지만, 자주 둘 다가 되고 마는 심장의 비참. 이 비참에 진저리 치면서 나는 오늘도 당신의 슬픔을 공부한다. 그래서 슬픔에 대한 공부는, 슬픈 공부다. _28쪽 이 외에 책에서 말하는 ‘슬픔’의 면모는 다양하다. 발터 벤야민을 통해 패전국의 왕 프삼메니토스는 왜 가족의 죽음이 아닌 시종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는지 살피며 슬픔을 해석하는 방법을 고찰하기도 하고, 프로이트의 “꿈은 소원 성취”라는 명제를 소개하며, 그렇다면 물속에 잠긴 아이들의 꿈을 꾸는 유가족의 꿈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되묻기도 한다. 문학이 독자를 위로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을 생각해보는가 하면, 트라우마는 내가 잊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나를 놓아주는 ‘주체’가 아닐까 이야기하며 현재진행형의 역사적 사건을 꺼내기도 한다. 그러한 슬픔은 궁극적으로는 3부의 참여적 글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문학작품과 사회 사이를 오가며 때로는 슬픔을 분노로 표출한다. 3부의 〈굿바이, 박정희〉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이름을 알린 저자가 때로는 이렇게도 매섭고 신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12년 뒤 우리는 그때와는 다른 탄핵을 경험했다. 전적으로 국민의 뜻대로 된, 국민의 힘으로 이룬 대통령 탄핵이므로, 당연하게도 이것은 혁명이라고 불려야 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12년 전의 박근혜 의원처럼 웃을 수는 없었다. 쌓인 울화가 많았으므로, 이번에도 눈물이 났다. _183쪽 가까스로 생각해보면 박근혜 씨가 행한 가장 위대한 일은 그가 탄핵을 당해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업적인가. 실비아 플라스의 시 〈아빠〉(1962)에는 “만일 제가 한 남자를 죽였다면, 그것은 둘을 죽인 셈이에요”라는 구절이 있는데, (…) 비슷하게 말해보자면, 박근혜 씨는 우리가 한 사람을 탄핵하면서 두 사람을 탄핵할 수 있도록 했다. _184쪽 “정확하게 칭찬하는 비평가”가 되기 위하여 또 한편으로 이 책은 저자 특유의 진진한 작품 해설 외에도, 그의 ‘문학관’을 매우 충실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읽기 즐겁다. 그는 “좋은 소설의 요건은 무엇인가”, “평론가는 왜 대중의 적이 되었는가”, “어떤 비평가가 되고 싶은가” 등등 그간 받아온 질문들에 성실히 응답한다. 또한 신춘문예 당선작을 읽고 실망감을 털어놓기도 하고, 노벨문학상을 어떻게 봐라봐야 할 것인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등, 평론가의 생각과 일상을 동시에 펼쳐 보인다. 어떤 비평가가 되길 원하느냐는 질문을 몇 번 받은 이후 나는 간결하고 명료한 대답을 준비해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최근 어느 대담에서 같은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답했다. “정확하게 칭찬하는 비평가.” 이 대답은 곧바로 두 개의 추가 질문을 유발할 것이다. 첫째, 왜 칭찬인가. 어떤 텍스트건 칭찬만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칭찬할 수밖에 없는 텍스트에 대해서만 쓰고 싶다는 뜻이다. (…) 둘째, 왜 정확한 칭찬인가. 칭찬은 ‘좋은 게 좋은 것’이라서 하는 일이 아니다. 칭찬은, 칭찬의 대상에게도 그렇지만 칭찬의 주체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 일이다. 부정확한 비판이 분노를 낳는다면 부정확한 칭찬은 조롱을 산다. 어설픈 예술가만이 정확하지 않은 칭찬에도 웃는다. 진지한 예술가들은 정확하지 않은 칭찬을 받는 순간 자신이 실패했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칭찬은 자신이 칭찬한 작품과 한 몸이 되어 함께 세월을 견디고 나아간다. 그런 칭찬은 작품의 육체에 가장 깊숙이 새겨지는 문신이 된다. 지워지지도 않고 지울 필요도 없다. _324쪽 나에게 ‘이 책을 그만 읽는 게 어떨까’ 하는 유혹이 찾아오는 1차 고비는 처음 10쪽 부근, 2차 고비는 3분의 1 지점이다. 고비가 두 군데라는 것은 내가 소설에 기대하는 최소한의 어떤 것이 적어도 두 가지라는 뜻이다. _159쪽 이 외에 “인간은 넙치와 같아” 서로의 반쪽을 찾아다닌다는 플라톤의 《향연》을 통해, 결여를 통해 온전함을 향해가는 것이 사랑이라는, 사랑 고유의 구조를 도출하는 〈넙치의 온전함에 대하여〉는 삶과 일상에 대한 그의 고찰이 빛을 발하는, 이 책의 또 다른 백미다. 여타의 관계와는 다른, 사랑 고유의 교환 구조라는 것이 있지 않을까. 나는 그것이 ‘결여의 교환’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나 결여를 갖고 있다. 부끄러워서 대개는 감춘다. 타인 역시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그의 결여를 발견하는 때가 있다. 그리고 그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의 결여가 못나 보여서 등을 돌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결여 때문에 그를 달리 보게 되는 일. 그 발견과 더불어, 나의 결여가, 사라졌으면 싶은 어떤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결여와 나누어야 할 어떤 것이 된다. 내가 아니면 그의 결여를 이해할 사람이 없다 여겨지고, 그야말로 내 결여를 이해해 줄 사람으로 다가온다. 결여의 교환 구조가 성립되는 것이다. _332쪽 서로의 ‘결여’를 교환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관계에 대한 고찰 외에도, 커뮤니케이션에 무능한 사람들이 빠지게 되는 권력에 대한 집착, 유행어를 통한 세태 관찰 등 문학작품 이외의 세상 전반을 고찰하는 저자의 ‘정확한’ 시선을 통해 우리는 더욱 더 깊어진 신형철 평론가의 생각과 문장을 만나게 된다.
2020 이기적 SQL 개발자(Developer) 이론서 + 기출문제
영진.com(영진닷컴) / 임호진 (지은이)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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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진 (지은이)
SQLD 시험의 출제 기준과 출제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만 엄선하였다. 과목과 섹션마다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수록하여 이론 학습을 더욱 탄탄히 할 수 있으며, 기출문제를 집중분석하여 만들어 낸 모의고사와 실제 기출문제를 통해서 철저히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저자가 운영하는 임베스트 SQL 홈페이지(www.sqld.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PART 01 SQL Developer SECTION 01 SQL Developer 소개 SECTION 02 Oracle Database 사용 SECTION 03 Toad SECTION 04 Oracle SQL Developer SECTION 05 MySQL SECTION 06 Live SQL PART 02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SECTION 01 데이터 모델링(Data Modeling SECTION 02 데이터 모델과 성능 단원 정리 출제 예상문제 PART 03 SQL 기본과 활용 SECTION 01 SQL 기본 SECTION 02 SQL 활용 SECTION 03 SQL 최적화의 원리 단원 정리 출제 예상문제 PART 04 SQLD 실전 모의고사 150제 PART 05 SQLD 최신 기출문제 최신 기출문제 1회(35회) 2019년 11월 30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2회(34회) 2019년 8월 24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3회(33회) 2019년 6월 8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4회(32회) 2019년 3월 16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5회(31회) 2018년 12월 1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6회(30회) 2018년 9월 1일 시행 PART 06 [부록] SQLD/P 핵심 마인드맵본 도서는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시행하는 'SQL 개발자(Developer)' 자격의 합격을 위한 도서입니다. SQLD 시험의 출제 기준과 출제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만 엄선하였습니다. 과목과 섹션마다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수록하여 이론 학습을 더욱 탄탄히 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집중분석하여 만들어 낸 모의고사와 실제 기출문제를 통해서 철저히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저자가 운영하는 임베스트 SQL 홈페이지(www.sqld.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꼼꼼한 이론 꼼꼼한 이론은 물론 학습의 더 높은 효율을 위해 각 단원의 출제 예상문제를 정리하여 수록했습니다. 해당 단원의 내용을 출제 예상문제를 통하여 이론의 이해 정도를 스스로 점검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 풀이로 한 번 더 이론을 체계화하실 수 있습니다. - 실전 모의고사 150제와 최신 기출문제 2회 시험 문제 유형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실전 연습과 정리는 실전 모의고사와 최신 기출문제로 합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만들어 낸 실전 모의고사와 최신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감각과 부족한 이론의 재습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수록되어 있으니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세요. - 현명한 독자들을 위한 영진닷컴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이기적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영진닷컴이 도와드려요.
책에 바침
쌤앤파커스 / 부르크하르트 슈피넨 (지은이), 리네 호벤 (그림), 김인순 (옮긴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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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부르크하르트 슈피넨 (지은이), 리네 호벤 (그림), 김인순 (옮긴이)
잊혀지고, 버려지고, 수집되었다가 다시 내팽개쳐지고, 온전치 못하더라도 사랑받았던 책들, 그렇게 기꺼이 우리에게 도달하려 하는 모든 책들에 바치는 헌사. 종이책 외에 다른 대안은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던 세상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제 60대에 접어든 독일의 한 작가가 ‘종이책’을 둘러싼 아련한 기억들을 소환한다. 책과 책의 알맹이인 텍스트, 이 둘을 누릴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어쩌면 결국 사라질지도 모르는 우리의 ‘책 문화’와 이를 둘러싼 ‘소박한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한편으론 두꺼운 사전, 먼지 냄새 가득한 헌책방, 이동식 도서관 버스처럼 우리 곁에서 차츰 사라져가고 있는 것들에 아쉬움을 담아 보내는 작별의 인사이기도 하다. 한국어판에는 책 사랑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가인 서평가 이현우(로쟈), 유튜브 ‘겨울서점’의 김겨울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덧붙여 의미를 더했다. 추천사 미친 사랑의 한 사례 / 서평가 이현우(로쟈) 《책에 바침》이라는 책에 바침 / 유튜브 ‘겨울서점’ 김겨울 서문 몸체에 대하여 새 책│헌책│큰 책과 작은 책│훼손된 책│불완전한 책│주석을 붙인 책 사용에 대하여 좋아하는 책│알맞은 책│부적절한 책│비싼 책과 싼 책│발견된 책│선물받은 책│사인된 책│독점된 책│빌린 책│분실된 책│훔친 책│두고 간 책│버린 책│금지된 책│학대받은 책│불살라진 책 전문성에 대하여 독본│사전│서평용 견본│초판본│낭독회용 견본│책공예 모여 있는 책들 공공 도서관│개인 도서관│ 첫째, 비축│둘째, 신분│셋째, 수집│넷째, 보관│서점│헌책방│이동 도서관│책장 맺음말아름다운 책, 훼손된 책, 도난당한 책, 사인받은 책… 죽도록 갖고 싶었고, 마침내 가질 수 있었고, 결국엔 갖지 못한 책들… ‘책’이라는 사물 앞에 털어놓는 어느 애서가의 속 깊은 애정 고백 ★ 서평가 이현우(로쟈), ‘겨울서점’ 김겨울 강력 추천! ★ “초콜릿이 사라질 수 없듯 종이책도 사라지지 않을 거라 믿는 사람들에게” 결코 소멸되지 않을 자명한 사물에 바치는 헌사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인류의 새로운 발명품인 자동차가 말을 대체할 운송 수단이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결국 수천 년 동안 짐과 사람을 실어 나르며 번영을 누리던 말은 삽시간에 도시에서 사라졌다. 지금은 책이 그런 운명에 처해 있는 듯하다. 책도 말과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까? 따지고 보면 책이라는 사물은 결국엔 사라질지 모른다는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왔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은 급속도로 성장해 새로운 세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런 현상들은 책이란 존재를 더욱 위기로 몰아넣는 듯하다. 정말 그럴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서관과 헌책방을 허기진 눈빛으로 배회하거나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판본별로 수집하는 이들은 여전히 어딘가에 존재한다. 아날로그 문화와 디지털 문화가 혼재된 21세기에 이런 복잡다단한 상황은 정말 기술이나 세대의 문제일까? 종이책 외에 다른 대안은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던 세상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제 60대에 접어든 독일의 한 작가는 《책에 바침》을 통해 책, 그것도 ‘종이책’을 둘러싼 아련한 기억들을 소환한다. 또한 저자는 종이책이 맞닥뜨린 불안한 현재와 미래를 두고 “책이 언젠가 내 곁을 떠나게 되면, 내가 잃어버리게 될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결국 이 책은 책과 책의 알맹이인 텍스트, 이 둘을 누릴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어쩌면 결국 사라질지도 모르는 우리의 ‘책 문화’와 이를 둘러싼 ‘소박한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인 셈이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두꺼운 사전, 먼지 냄새 가득한 헌책방, 이동식 도서관 버스처럼 우리 곁에서 차츰 사라져가고 있는 것들에 아쉬움을 담아 보내는 작별의 인사이기도 하다. 우리를 행복하게도 난처하게도 슬프게도 하는 책들 “그럼에도 책 없이 산다는 건 상상할 수조차 없다” 책을 찾아 방황하다가 이전에는 세상에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책 몇 권의 주인이 되고 나면 우리는 근사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내가 실제로 이 책들을 골랐을까? 실은 이 책들이 나를 선택한 건 아닐까? 이건 순전히 우연일까? 아니, 숙명 같은 건 아니었을까? 저자도 ‘배회하는 애서가’로서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젊은 시절 벼룩시장과 헌책방을 이 잡듯 뒤지고 다니던 그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희귀 초판본을 ‘운명처럼’ 발견했다. 그런데 처참하게도 그 책은 열 페이지가량이 분실된 상태였다. 오로지 ‘그때 왜 그걸 사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그 책을 샀지만, “훼손된 텍스트의 사체를 위한 종이 관에 지나지 않는” 그 책을 저자는 결코 좋아할 수 없었다. 저자는 또 한편으로 오랜 세월 동안 동고동락해왔던 책과 이별한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섯 권짜리 영화 백과사전은 그의 집필실 책상 위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것은 페이지 여백에 짤막한 영화평 등을 오랫동안 정성스레 적어둔 그만의 ‘영화 안내서’였다. 그러나 그 백과사전은 ‘모든 정보가 담긴’ 인터넷에 자리를 내주며 지하실로 유배 보내져야만 했고, 예상치 못한 물난리로 인해 지하실에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한때 종이책은 미성숙과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미래의 온갖 가능성을 약속해주던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다. 종이책이라는 사물이 지닌 고유한 물성과 존재감, 책 주인의 개성이 담겨 있어 특별한 온기를 발산하는 책장, 종이 냄새와 먼지 냄새 가득한 오래된 서점과 도서관 등, 이 책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사연을 좇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책 없이 산다는 건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책은 내 동반자이자 동거인이었고 조력자이자 친구였다” 책에 죽고 책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또 하나의 ‘책 이야기’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서 “독자 여러분이 이 글의 모자란 부분을 페이지 여백에 보충해준다면, 책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써 넣어준다면 기쁠 것이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책에 바침》 한국어판에는 책 사랑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가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덧붙여 의미를 더했다. ‘로쟈’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서평가 이현우는 “미친 사랑의 한 사례”라며 책이 상전이 되어버린 장서가의 삶을 고백한다. 책을 팔지는 않지만 미치도록 읽고 싶게 만드는 유튜브 ‘겨울서점’의 김겨울은 이 책을 두고 “종이책이 저자를 빌려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든 또 하나의 제방”이라 말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이런 믿음이 생긴다. “그럼에도 책은 책을 잉태하고, 곳곳에 자신의 자손을 꽂아둠으로써 계속해서 그 수명을 연장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책에 바침》이라는 책 제목이 가리키듯 이 책은 잊혀지고, 버려지고, 수집되었다가 다시 내팽개쳐지고, 온전치 못하더라도 사랑받았던 책들, 그렇게 기꺼이 우리에게 도달하려 하는 모든 책들에 바치는 헌사이다. 또한 이 책은 쓰고, 만들고, 홍보하고, 판매하고, 읽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또 하나의 ‘책 이야기’이다. 책을 다 읽는 속도보다 새로 사들이는 속도가 더 빠른 사람, 책의 띠지조차도 버리지 못해 따로 모아두는 사람, 요새는 책이 아니라 책장을 고르고 있는 사람,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장서량 때문에 주기적으로 책을 처분하는 눈물겨운 이별 루틴이 있는 사람, 그리고 종이책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어보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유혹을 절대 뿌리칠 수 없을 것이다. 책은 자신을 존중해주길 요구한다. 이 순간 지구상 어디선가 자신의 첫 저서를 부모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부모가 자식의 세계나 책의 세계를 낯설어 하는 탓에 책을 읽지 않으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받아 들어 거실 책장에 꽂아둘 것이다. 눈에 잘 띄는 곳, 언제든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자신의 아들이나 딸이 대단한 일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그들 자신에게 입증하기 위한 증거로서. 집을 짓거나 아이를 낳아 기르거나 나무를 심거나 책을 쓰는 것, 이런 것들은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행위들이다._ 서문 나는 훼손된 책을 읽게 되면 그 암울한 모습이 내 숨통을 조여오지 못하도록 더더욱 텍스트에 집중한다. 이렇게 읽는 것에 성공하면 텍스트는 온전히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다.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으로서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쓰레기통에 버려지지도 않았고 난로의 불쏘시개로 사용되지도 않았으며 폐지로 재활용되지도 않았다. 그러기에는 책의 내용이 누군가에게 너무나 중요했던 것이다. 혹은 심지어 여러 사람에게 중요했을 수도 있다. 마침내 나 역시 그들의 뜻에 동의하게 된다. 결국 훼손된 책은 텍스트가 책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는지 보여준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의존하지 않는지도 말이다._ 몸체에 대하여, 훼손된 책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더퀘스트 / B. F. 스키너, 마거릿 E. 본 (지은이), 이시형 (옮긴이)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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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F. 스키너, 마거릿 E. 본 (지은이), 이시형 (옮긴이)
오십 이후,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길 꿈꾸는가? 변하는 세상과의 소통에 소외되지 않으면서도 자기다운 멋을 품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간다고 그런 어른이 저절로 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백년 전, 시대 최고의 지성인 심리학자 B.F.스키너에게 사람들은 같은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나이 들어서도 재치와 여유를 풍기며, 죽을 때까지 하버드대 명예교수를 지낼 만큼 지적인 활발함을 유지할 수 있는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 연구로 알려진 B.F.스키너는 하버드 연구원 마거릿 본과 함께 오십 이후의 행복한 인생에 꼭 필요한 열 가지를 차근차근 정리했다. 그 결과가 책에 소개된 몸, 마음, 일상, 환경, 기억, 생각, 관계, 감정, 태도, 역할 등 총 10개 영역에 관한 조언이다.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 우리는 손가락의 작은 감각부터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역할과 개인의 감정 상태까지 완전히 새로워지는 변화를 맞게 된다. 그리고 그 부분의 계획이 준비돼 있어야 “잘 영근 오렌지즙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듯 인생을 달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스키너가 대중을 위해 쉽게 집필한 이 책에는 ‘기분 좋을 만큼 생활을 바쁘게 보내는 법’,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휴식법’, ‘부와 자산 등 권리를 넘길 때의 주의점’, ‘오십 이후에 어울려야 하는 사람들’, ‘나이보다 젊은 생각과 나이만큼 멋진 품위를 만드는 법’ 등 현실적이고 중요한 도움을 주는 조언들이 가득하다.1장 마음 | 오십 이후를 생각한다 나이를 생각하기에 좋은 시기 노인을 돌보고 있다면 ‘나이 들다’와 ‘늙다’의 차이 서로의 불완전함을 끌어안고 숫자순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 조언을 받아들이는 법 2장 환경 |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어라 시작은 내가 사는 곳부터 단순해야 보인다 다양함이 주는 기쁨 안전한 것이 즐거운 것이다 그냥'과 '일부러'는 하늘과 땅 차이 어떻게 여가를 보내는가에 달려 있다 3장 생각 | 생각을 분명하게 하라 머리를 맑게 해야 하는 이유 천천히라도 좋으니 분명하게 아이디어 수집가가 되어라 잘못된 결정이나 말실수를 피하려면 창조력을 살리는 한 가지 방법 4장 일상 | 생활을 바쁘게 보내라 아무것도 할 게 없을 때 일한다는 것은 왜 좋은가 바쁜 생활을 방해하는 장애물들 어부와 노름꾼 무슨 일을 할까에 관한 작은 팁 은퇴로부터 은퇴하라 5장 관계 | 이런 사람들과 어울려라 어린이들과 어울리는 법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몇 가지 진실된 이야기 새로운 벗이 필요한 순간 멋진 운전 친구 되어주기 못 알아보는 것보단 못 보는 게 낫다 6장 과거 | 기억을 소중하게 여겨라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이름을 잊어버리는 경우 할 말을 잊어버리는 경우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 정해진 시간에 꼭 할 일이 있다면 어디에 물건을 두었는지 잊는 경우 약속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7장 몸 | 세상과 끊임없이 접속하라 당신의 감각이 달라진다 잘 보는 법, 잘 안 보이는 경우 잘 듣는 법, 잘 안 들리는 경우 맛과 냄새도 신호다 책을 볼 때는 중요: 미끄러지지 않기 8장 감정 | 언제든 기분 좋게 지내라 감정을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 예전보다 자주 화가 난다면 중년 이후의 성애 노후의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는 법 나도 모르게 의심이 들더라도 이 나무가 싫다면 다른 숲으로 가면 된다 9장 태도 | 피할 수 없는 마지막에 대해서 되도록 멀리하는 것도 의미 있다 그 길에서 벗어났을 때 10장 역할 | 즐거운 노년에 보내는 갈채 평화로운 노년에 대한 오해 진짜 현명한 사람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이 준 교훈 성공적으로 품위를 지키는 법 언제나 재미있는 면을 본다 즐거운 노년에 보내는 갈채 지은이의 말 - 끝까지 삶을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멋지게 나이 들고 재밌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조언! 오십 이후,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길 꿈꾸는가? 변하는 세상과의 소통에 소외되지 않으면서도 자기다운 멋을 품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간다고 그런 어른이 저절로 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백년 전, 시대 최고의 지성인 심리학자 B.F.스키너에게 사람들은 같은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나이 들어서도 재치와 여유를 풍기며, 죽을 때까지 하버드대 명예교수를 지낼 만큼 지적인 활발함을 유지할 수 있는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 연구로 알려진 B.F.스키너는 하버드 연구원 마거릿 본과 함께 오십 이후의 행복한 인생에 꼭 필요한 열 가지를 차근차근 정리했다. 그 결과가 책에 소개된 몸, 마음, 일상, 환경, 기억, 생각, 관계, 감정, 태도, 역할 등 총 10개 영역에 관한 조언이다.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 우리는 손가락의 작은 감각부터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역할과 개인의 감정 상태까지 완전히 새로워지는 변화를 맞게 된다. 그리고 그 부분의 계획이 준비돼 있어야 “잘 영근 오렌지즙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듯 인생을 달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스키너가 대중을 위해 쉽게 집필한 이 책에는 ‘기분 좋을 만큼 생활을 바쁘게 보내는 법’,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휴식법’, ‘부와 자산 등 권리를 넘길 때의 주의점’, ‘오십 이후에 어울려야 하는 사람들’, ‘나이보다 젊은 생각과 나이만큼 멋진 품위를 만드는 법’ 등 현실적이고 중요한 도움을 주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50 이후를 준비하는 지혜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처음으로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날, 또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라고 처음 불리는 날이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하지만 너무 먼 미래라고 여겨 미리 생각하길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저자는 노후의 건강과 돈은 중요하게 여기며 나름대로 준비하는 사람들조차 정작 노후의 시간 쓰는 법에 대해서 아무 준비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오십 이후는 자기 삶의 시간을 되찾는 시기다. 어쩌면 태어나 지금까지는 세상의 기준에 맞춰 치열하게 사느라 나 자신을 정작 돌아볼 수 없었다고 하면, 오십 이후는 회사도 자녀도 누굴 위해서도 아닌 오롯이 내가 누군지, 뭘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마주해야 하는 시점이다. 잘 활용하는 법만 알면 나이듦은 온통 즐거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계라는 철학자 세네카의 말처럼, 이 시간은 그저 덤으로 여기며 흘려보내기엔 너무 길고 의미 있으며 가능성이 충만하다. 건강과 경제문제에 관한 정보는 주변에 넘치지만 만약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즐겁게’ 만들 것인가를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라. 몸과 마음부터 일상, 관계, 그리고 죽음에 대한 태도까지, 일흔여덟의 세계적인 심리학자가 남긴 꼼꼼한 생활 조언을 통해 내일의 불안은 사그라지고 기대는 불어날 것이다. 오십 이후를 준비하는 지혜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의 일이다.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인생을 즐기는 데 건강이 중요하듯이, 건강을 위해서도 인생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당신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는다. 집을 관리하는 것은 아무리 단순한 일이라도 부담스럽다. 아마 “사람이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집이 사람을 소유한다”던 소로의 말이 이해가 될 것이다. 노후란 우리가 사는 장소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의미하기에 더 작은 집으로 이사 간다 생각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면 좋다.
전쟁의 미래
비즈니스북스 / 로렌스 프리드먼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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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프리드먼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다가올 전쟁은 어디에서 발발할 것인가? 적은 어떠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가?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이 질문은 국가지도자, 정치가, 군지휘관, 외교관, 전략가들의 생각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평화를 가까스로 지켜내거나 피할 수도 있었던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므로 미래 전쟁에 관한 전문가들의 예측은 전쟁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전쟁학과 군사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렌스 프리드먼은 <전쟁의 미래>에서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떻게 미래의 전쟁을 예측해왔으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살펴본 후, 실제로 벌어진 전쟁의 양상을 되돌아보았다. 그 결과 그는 지난 150년간 제대로 예측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때 결정적인 전투가 되리라고 생각한 서부전선은 대포와 라이플총의 사거리 향상으로 참호전으로 고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일본의 군사력을 얕잡아본 미국은 진주만 습격을 당했다. 저자는 군사전문가 및 국제정치학자, 소설가들이 왜 수많은 패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기습작전과 선제공격, 최첨단기술을 맹신하고 상대 전력이나 적국의 국민적 저항을 과소평가했는지 등 전문가들이 저지른 전략적 오판과 실수의 원인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한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 네트워크 정보, 인공지능, 로봇공학, 드론이 어떻게 전쟁의 모습을 바꿔놓았는지 살펴본다.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부 전쟁의 기술 : 19세기 중반~냉전 종식 제1장 결정적 전투 두려움이 만들어낸 전쟁관 / 고전적인 전쟁 모델 / 19세기 전쟁 이론 제2장 결말을 보지 못한 전투 근대 전쟁에서의 의지력 / 대중봉기의 중요성 / 허버트 조지 웰스의 전쟁론 / 무시된 대중심리 제3장 싸움의 집 헤이그 평화회의 / 제네바 협약 / 전쟁 규범과 군사적 필요성 제4장 잔인함으로 얻은 승리 강국의 정복 전쟁 / 새로운 전쟁 방식 / 실패한 신속전 제5장 실패한 평화 계획 윌슨의 14개조 평화 원칙 / 충돌의 전조 / 평화를 위한 군축회의 / 나치의 부상 / 실패한 이상주의 계획 제6장 총력전 제공권의 중요성 / 공습의 야만성 / 히틀러의 전격전 / 일본의 진주만 습격 / 전체주의의 몰락 제7장 공포의 균형 원자폭탄의 위력 / 지구 종말을 가져올 무기 / 실수로 인한 위험한 재앙 제8장 핵무기 시대에 빠지다 초강대국 체제에서의 군축 문제 / 선제타격에 대한 환상 / 냉전 시대 우주 선점 / 핵 억지력 이론 제9장 갑자기 찾아온 평화 톰 클랜시와 레이건 대통령 / 와해되는 공산권 /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제2부 전쟁의 원인 : 냉전 종식~21세기 초반 제10장 전쟁학 격변하는 국제 정세 / 불명확한 전쟁 수치 / 전쟁의 상관현상 프로젝트 / 분쟁의 범주화 / 국가 간 무력 분쟁 데이터베이스 / 미래 예측의 불확실성 제11장 사망자의 집계 집계되지 않는 죽음 / 잊혀진 개인의 비극 제12장 민주주의와 전쟁 민주주의적 평화 이론 / 자본주의적 평화의 문제 제13장 새로운 전쟁과 실패한 국가들 새로운 형태의 무력 충돌 / 무용한 내전 연구 / 내전의 요인들 / 아프리카 내전 제14장 오래된 증오와 광물의 저주 문명의 충돌 / 공멸하는 아프리카 / 끝나지 않는 내전 제15장 개입 평화유지군을 통한 인도주의적 개입 / 평화유지활동의 문제점 제16장 대반군 활동에서 대테러 활동으로 미국의 개입 / 9?11이 바꾼 전쟁 담론 / 미래의 가장 강력한 적 제17장 대테러 활동에서 대반군 활동으로 정보 시대와 장밋빛 미래 / 신기술로 가능해진 군사혁명 / 잘못된 전쟁 시나리오 / 베트남 전쟁의 교훈 제18장 만행의 역할 전쟁 종결의 한 방법 / 스리랑카 내전 / 복수의 순환고리 제19장 예방이 아니라 치유 강력한 국가를 세우는 기준 / 지원의 양면성 / 전쟁의 효용 / 증가하는 아프리카 분쟁 제3부 전쟁의 미래 : 과거와 미래의 혼종 제20장 하이브리드 전쟁 현대전의 특별한 조건 / 정보전 제21장 사이버 전쟁 로봇이 지배하는 사이버 전쟁 / 정보 시스템의 취약성 / 네트워크 전쟁의 효과 제22장 로봇과 드론 드론의 등장 / 신기술이 가져오는 새로운 위험 / 과학소설이 보내는 경고 제23장 거대도시와 기후 변화 거대도시의 문제 / 에너지 전쟁 / 기후변화가 초래한 분쟁 제24장 다가오는 전쟁 새로운 적의 등장 / 미래를 결정하는 요인 / 미국의 역할 제25장 미래 전쟁의 미래 뱀파이어의 오류 / 아시아, 새로운 전쟁의 무대 / 외부의 개입 형태 / 뜨뜻미지근한 전쟁 감사의 말 미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 세계 지도자들을 지적 충격에 빠트린 문제작! ★★★ ★★★ 베스트셀러 《전략의 역사》를 이은 또 하나의 역작! ★★★ ★★★ 대통령, 군사전략가, 외교관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 “제1차 세계대전부터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전쟁의 승패를 가른 비밀을 밝히다!” 다가올 전쟁은 어디에서 발발할 것인가? 적은 어떠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가?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이 질문은 국가지도자, 정치가, 군지휘관, 외교관, 전략가들의 생각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평화를 가까스로 지켜내거나 피할 수도 있었던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므로 미래 전쟁에 관한 전문가들의 예측은 전쟁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전쟁학과 군사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렌스 프리드먼은 《전쟁의 미래》에서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떻게 미래의 전쟁을 예측해왔으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살펴본 후, 실제로 벌어진 전쟁의 양상을 되돌아보았다. 그 결과 그는 지난 150년간 제대로 예측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때 결정적인 전투가 되리라고 생각한 서부전선은 대포와 라이플총의 사거리 향상으로 참호전으로 고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일본의 군사력을 얕잡아본 미국은 진주만 습격을 당했다. 저자는 군사전문가 및 국제정치학자, 소설가들이 왜 수많은 패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기습작전과 선제공격, 최첨단기술을 맹신하고 상대 전력이나 적국의 국민적 저항을 과소평가했는지 등 전문가들이 저지른 전략적 오판과 실수의 원인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한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 네트워크 정보, 인공지능, 로봇공학, 드론이 어떻게 전쟁의 모습을 바꿔놓았는지 살펴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략역사학자가 내놓은 전쟁사의 지평을 넓힌 기념비적인 명저! 1891년 영국의 한 잡지에는 다음번 전쟁에 대한 글이 게재되었다. 조만간 틀림없이 대전이 일어날 것이며, 발칸반도에서 페르디난트 대공을 겨냥한 암살 시도로 촉발될 이 전쟁은 작은 나라들 간의 충돌로 시작되지만 대국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다. 그로부터 23년 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 페르디난트 대공이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 “앞으로 전쟁이 어디서, 왜, 어떻게 일어날까?” 전쟁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렌스 프리드먼은 이 문제에 관해 《전쟁의 미래》에서 충격적인 결과와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는 핵전략과 냉전, 중동 분쟁 등 20세기 이후의 전쟁과 전략에서 그의 분석과 조언이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학자와 정치가, 군 관계자 모두에게 널리 존경받는 인물이다. 또한 라이오넬 겔버상, 매켄지상 및 웨스트민스터 메달 등 주요 상을 받은 군사전략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프리드먼은 전쟁학 교수로서 연구 인생 50년 내내 골몰하였던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그 해답을 함께 찾아 나간다. 광범위한 문헌을 통해 과거의 지도자, 학자, 소설가들이 미래의 전쟁을 어떻게 상상했는지, 예측이 얼마나 맞았는지 살펴보려는 시도는 예측의 부정확성을 확인하고 오판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데서 그치려는 것이 아니다. 전쟁의 미래를 예측한 대부분의 글이 예언하려는 의도보다는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전쟁을 막기 위해 이러저러한 군사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하는 목적으로 쓰였듯이, 저자 또한 이 책을 통해 실제 전쟁 수행의 어려움에 대해 경고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에 덧붙여 일반적인 역사학자들처럼 갈등과 전략을 분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전쟁의 전략적 사고에 어떤 개념이 깔려 있는지, 정치적 의제가 어떻게 일어나고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함으로써 전쟁의 역사에 정치사회학적 문제를 능숙하게 결합한다. 연대순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현대에 이르러 어떤 분쟁은 전쟁으로 분류하고 어떤 것은 왜 사소한 갈등으로 치부하는지 등 전쟁의 정의를 다시 묻는 데까지 이른다. 지난 40년간 분쟁의 대부분은 전쟁이 아닌 내전이나 반란이었다. 우리는 주권 국가 간의 싸움만 전쟁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5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르완다 학살 사건을 주의 깊게 바라보지 않는다. 지난 10년간 멕시코에서 마약 갱단 간의 폭력으로 죽은 12만 명 또한 전쟁 사망자로 간주하지 않는다. 전쟁의 범주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관심 밖에서 밀려난 갈등을 언급하면서 전쟁의 정의 자체를 다시 내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독자는 미래 전쟁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전쟁의 원인부터 전개, 전략, 국제관계, 전쟁의 정의에 이르기까지 전쟁에 관한 사고가 한 단계 더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폭격기, 독가스, 원자폭탄, 드론, 사이버 전쟁… 지난 150년간 전쟁에 대한 예측은 얼마나 적중했는가? 총 3부로 구성된 내용은 19세기 중반부터 현대까지 연대순으로 전개된다. 제1부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냉전 종식까지 사람들이 앞으로의 전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상상한 내용을 다루고, 제2부에서는 냉전 이후에 일어난 내전과 외부의 개입, 새롭게 부상한 갈등을 분석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사이버 전쟁, 로봇공학, 드론, 인공지능과 같이 오늘날의 미래학자와 군사전략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1부에서 저자는 소설, 영화, 군사 교본 등 다양한 출처를 바탕으로 미래 전쟁에 대한 상상을 추적하던 중 대부분의 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두 가지 경향을 발견했다. 첫째는 속전속결에 관한 과도한 낙관주의다. 수많은 지도자가 개전 초기에 모든 전력을 집중해 단기에 적을 패퇴시키기 위한 결정적 첫 타격, 선제공격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이러한 시도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의 유대인 몰살, 유럽 주요 도시에 대한 공중 폭격에 이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로 이어졌다. 그러나 히틀러의 전격전이나 일본의 진주만 공습은 전술적으로 성공했으나 소련의 대반격이나 미국의 참전을 불러오는 등 궁극적으로는 치명적인 패배를 가져왔다. 이런 결정적 결점에도 불구하고 기습공격은 한 세기가 넘게 지도자들의 생각을 지배했다. 저자는 이들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첨단무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꼽는다. 라이플총, 대포, 탱크, 폭격기 등 첨단무기와 신기술이 전쟁의 양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긴 하지만,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미국은 압도적 전력에도 베트남전에서 패배하였고 소총으로 무장한 아프가니스탄 반군에 지금도 고전하고 있다. 적국의 전력을 과소평가하거나, 외세의 개입을 예상하지 못하거나, 내부의 정치 지형이 변하거나, 의용대가 출현할 정도로 적국의 거센 국민적 저항에 맞닥뜨리는 등 기술 외적인 요인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패착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제2부에서 다루는 1990년 이후 시기의 가장 큰 특징은 공산권 와해와 함께 갑자기 평화의 시기가 도래한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규모 전쟁 가능성이 줄어든 반면 아프리카와 발칸반도 등 내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고 이는 서구의 개입을 증가시켰다. 또한 테러라는 새로운 주제가 대두되었다. 1945년 핵무기가 출현한 후 미래 전쟁에 대한 예측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압도적 파괴력에 충격을 받은 전 세계가 핵무기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려 했기에 핵 재앙을 피하면서도 적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무력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여러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내전과 핵무기, 테러라는 복잡한 배경이 뒤섞인 시기의 상황은 전쟁의 본질과 특성을 이해하면 할수록 전쟁이 더 복잡하고 다루기 어렵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제3부에서는 강국 간 충돌이 되살아나는 21세기의 모습을 다룬다. 테러의 등장으로 예전처럼 전통적인 군사작전으로는 갈등을 해결할 수 없게 되자 사이버 공격과 더불어 드론과 같은 원격살해 방식이 전술의 최전선에 올랐다. 이제 우리는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내전과 반란을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게 되었으며, 군인들은 버튼 하나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누군가를 죽인 뒤 수업이 끝난 자녀를 데리러 갈 수도 있다. 앞으로 전쟁은 전면전으로 수행되기보다는 정규군과 비정규군이 혼재되어 있고 거짓정보, 가짜뉴스, 해킹 등 사이버 테러리즘이 가미된 소위 ‘하이브리드’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드먼은 책 전반에 걸쳐 미래 예측과 관련된 많은 함정과 편견, 착각을 매우 냉담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전쟁의 불변성에 대한 주장을 펼친다. 문명화 과정을 거쳐 인류가 폭력에서 점차 벗어났다는 스티븐 핑커의 주장과 반대로 전쟁은 사라지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작은 폭력과 범죄는 언제든지 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신기술로 많은 것이 이전과 다르게 펼쳐질지라도 전쟁이 벌어지면 여전히 수많은 희생을 낳을 것이다. 평화를 꿈꾸는 낙관론자든 전쟁을 준비하는 비관론자든 간에 전쟁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전쟁의 운명을 결정짓는 정치가, 군지휘관, 전략가들이라면 우리가 간과했던 전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로렌스 프리드먼의 지혜를 빌려 미래 전쟁의 해결책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순진한 낙관주의든,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무서운 현실주의든, 핵전쟁의 완전히 무서운 전망을 받아들이는 것이든 간에 이러한 문헌은 소중하다. 이전 시대의 가정에 관해 무엇이 왜 두려웠는지, 어떤 치유책이 제시되었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문헌들을 통해 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분쟁의 종류와 진정으로 중요한 대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결정적인 능력에 관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지난 과거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였을 때 그것이 어떻게 보였는지 말함으로써 왜 사건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개개인이 어떻게 자기 경험의 포로가 되고 후세대에는 너무도 명백해 보였던 것을 왜 놓쳤는지, 이따금 카산드라처럼 분명하게 다가올 일을 알아보았으면서도 어떻게 동시대인들 이 이를 무시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요컨대 전쟁의 미래는 독특하고 계시적인 과거를 갖는다. _ <서문>에서 셜록 홈스 이야기로 유명한 아서 코넌 도일이 1914년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독일 잠수함 8척이 영국민을 굶겨 항복을 받아내려고 상선들을 침몰시키는 이야기를 발표했을 때, 장군들은 이를 무시했다. 기술적 결함을 들어 무시한 것이 아니라 민간 선박의 파괴를 포함하는 전쟁 수행 방식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명국이 방어능력 없는 비무장 상선을 어뢰로 공격하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 1914년 8월 벨기에를 침공한 순간부터 독일군은 마치 민간인의 저항에 부딪힐 것을 확신했다는 듯이 민간인을 체포하여 처형했다. 전투 능력이 없지만 싸움에 참여할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예방적 보복이었다. 1871년 이후 남아 있는, 유격병에게 저격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독일군은 징집 연령대 남자들을 아무 일 하지 않았는데도 처형했다. 약 5,500명이 살해되었고, 많은 주택이 불탔으며, 상당수의 벨기에 주민이 도주했다. _ 제4장 <잔인함으로 얻은 승리>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클랜시의 열렬한 애호가였다. 그는 《붉은 10월호》를 완벽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그는 《붉은 폭풍》에는 한층 더 열광했다. 그 책이 자신의 편견을 옹호했기 때문이다.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 지도부가 클랜시가 묘사한 것과 같은 속임수를 완벽하게 쓸 수 있다고 의심했다. 그러한 속임수에는 미국에 군축을 제안하면서 전쟁을 계획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 1986년 그는 소련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정상회담을 하러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로 가는 길에 참모들과 그 책에 관해 토론했다. 그곳에서 두 정상은 이틀이나 회담 일정을 늘려가며 핵무기의 급격한 축소에 거의 합의할 뻔했다. _ 제9장 <갑자기 찾아온 평화>에서
새벽의 연화 31
학산문화사(만화) / 미즈호 쿠사나기 (지은이), 이상은 (옮긴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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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즈호 쿠사나기 (지은이), 이상은 (옮긴이)
쿠사나기 미즈호가 그리는 아시안 판타지. 연화의 16살생일. 연화는 좋아하던 사촌 수원에게 머리장식을 선물 받으며 ‘새벽하늘의 머리색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가슴 설렌다. 수원을 향한 마음을 아버지에게 알리러 가지만 그곳에는 생각지도 못한 가혹한 운명이?제176화 들었어?제177화 들었습니다만제178화 제안의 형태로 추궁당한 입장제179화 허무한 함성제180화 선보이기제181화 개막전「NG 라이프」, 「몽환 스파이럴」, 「게임X러시」로 익숙한 쿠사나기 미즈호가 그리는 아시안 판타지!! 늘 정돈되지 않는 붉은 머리칼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고화왕국의 공주인 연화는 외동딸로, 다정한 부왕과 소꿉친구이자 호위인 하쿠에게 둘러싸여 소중히 자라고 있었다. 연화의 16살생일. 연화는 좋아하던 사촌 수원에게 머리장식을 선물 받으며 ‘새벽하늘의 머리색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가슴 설렌다. 수원을 향한 마음을 아버지에게 알리러 가지만 그곳에는 생각지도 못한 가혹한 운명이?!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보누스 / 후나세 스케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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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취미,실용
후나세 스케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부터 달려가 약을 챙겨 먹는다. 그런데 모든 약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건강해지려고 먹는 약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작용 없이 건강을 지키는 약이 있다. 바로 단식이다. 속을 비우면 자연스레 질병이 나을 뿐 아니라 젊음이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을 때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마라톤을 풀코스로 완주할 때의 에너지와 비슷한데, 단식을 하면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몸의 치유, 면역, 해독에 쓸 수 있다. 공복이라는 약 덕분에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만 온전히 쓸 수 있는 것이다.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기 전에 먼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식을 실천해보자.머리말 굶어야 낫는다 1장 공복은 최고의 약이다 왜 적게 먹어야 하는가 모든 병은 그만 먹어야 낫는다 포이트 영양학은 잘못된 식생활의 원흉이다 단식이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① 체질을 바꾼다 ② 기억력이 상승한다 ③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④ 숙변을 배출한다 ⑤ 환경독소를 배출한다 ⑥ 혈관이 젊어진다 ⑦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⑧ 스태미나를 강화한다 ⑨ 면역력을 높인다 ⑩ 활성산소를 줄인다 칼럼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호흡법 1 2장 먹지 않았을 뿐인데 만병이 낫는다 몸에 알맞은 단식을 시도하자 의사가 밝히는 단식의 의료 효과 감기에서 무좀까지 깨끗이 낫는다 아토피, 꽃가루 증후군, 천식이 사라졌다 대사증후군은 ‘정상’ 수치가 ‘비정상’이다 협심증, 동맥경화, 신장·간 질환도 회복된다 당뇨 환자가 단식으로 완치되었다 만성 요통에서 난치병까지 못 고치는 병이 없다 암도 단식으로 치료한다 칼럼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호흡법 2 3장 3일 단식 실천법 3일 단식은 본격적인 단식의 시작일 뿐이다 효소 영양학이란 무엇인가 병을 치료할 때는 소식을 한다 효소 단식 실천법 칼럼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호흡법 3 4장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80년 전에 발표한 ‘수명 배증설’의 충격 원숭이 실험으로 입증한 수명 배증 효과 암, 심장병, 당뇨병에 효과적인 소식 기미, 주름, 백발이 개선되었다 미국의 식사는 근본부터 잘못되었다 동물성 단백질이야말로 최악의 발암 물질이다 먹을수록 건강과 멀어진다 노년의 소식으로 젊어진다 젊음과 노화의 수수께끼가 풀렸다 칼럼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근력 운동 1 5장 단식으로 난임과 발기부전을 해결한다 부부가 함께 단식하면 아이가 생긴다 단식으로 정력을 회복한다 비싼 난임 치료보다 단식이 효과적이다 인류의 정자는 절반으로 줄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식사법 칼럼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근력 운동 2 6장 웃으면 면역 세포가 증가한다 단식과 웃음은 만병을 치유한다 암을 완치하는 세 가지 비결 웃음은 부작용이 없다 류머티즘 관절염에 웃음이 효과적이다 웃으면 당뇨병도 낫는다 감사하는 마음이 병을 치유한다 웃음과 감사는 몸을 변화시킨다 칼럼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근력 운동 3 맺음말 비워야 가볍고 활기차게 산다 참고문헌 절반만 먹으면 젊음을 되찾는다 진수성찬은 최악의 식사 우리 몸은 왜 늙을까? 나이가 들면 비정상적 단백질인 ‘노화 단백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단백질이 축적될수록 노인성 반점이 늘어나고, 알츠하이머병이나 백내장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노화 단백질이 노화를 앞당기고 질병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화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을까? 절반만 먹으면 된다. 공복 상태에 있으면 몸은 노화 단백질을 훨씬 많이 분해, 제거하고 배출한다. 간에서 소화하는 단백질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불과 한두 달만 적게 먹어도 노화 단백질의 양은 젊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한다. 적게 먹으면서도 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넘쳐 나는 진수성찬을 피하는 것이 제일 좋다. 필요한 단백질의 양을 충족했는데도 계속 먹으면 그때부터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고단백질이 가득한 식탁을 저단백질로 바꿔서 단백질의 섭취를 줄이기만 해도 암을 억제할 수 있다. 절반만 먹으면 노인성 반점뿐 아니라 백발, 주름 등 겉으로 드러나는 노화를 개선할 수 있고, 몸속 질병도 막을 수 있다. 오늘부터 마음을 먹고 가장 쉬운 간헐적 단식을 바로 실천해보자. 공복은 최고의 약이다 부작용 없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부터 달려가 약을 챙겨 먹는다. 그런데 모든 약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건강해지려고 먹는 약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작용 없이 건강을 지키는 약이 있다. 바로 단식이다. 속을 비우면 자연스레 질병이 나을 뿐 아니라 젊음이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을 때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마라톤을 풀코스로 완주할 때의 에너지와 비슷한데, 단식을 하면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몸의 치유, 면역, 해독에 쓸 수 있다. 공복이라는 약 덕분에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만 온전히 쓸 수 있는 것이다. ‘의사의 아버지’라 부르는 히포크라테스도 “속을 비워 두는 것이 바로 병을 고치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기 전에 먼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식을 실천해보자. 건강뿐 아니라 젊음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적게 먹어야 만병이 낫는다 암·동맥경화·심장병·당뇨병을 낫게 하는 단식의 힘 단식으로 어떻게 병을 고칠까? 단식으로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증상이나 질병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단식의 방법도 여러 가지기 때문이다. 흔히 알고 있는 간헐적 단식부터 1일 1식, 3일 단식, 일주일 단식 등 증상이나 질병에 따라 몸에 알맞은 단식을 선택하면 된다. 실제로 단식요법 전문가는 질병마다 알맞은 단식 요법을 제시해 암, 동맥경화, 심장병 등 다양한 병을 고쳤다. 무작정 비우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단식의 방법을 따라 해보자. 암처럼 위중한 병은 21일 단식을 해야 하고, 고혈압은 3일 단식을 실천하면 낫는다.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졸중이나 심장병도 올바른 단식 요법을 따르면 혈관벽이 건강해지고 숙변을 배출해 질병이 개선된다. 당뇨병도 식이요법과 단식을 병행해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 만병을 고치는 기본에 단식이 있는 것이다. 누구나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단식을 효과를 높이는 긴 호흡법과 근육 단련 ‘불로장생’이야말로 누구나 꿈꾸는 삶일 것이다. 늙지 않고 오래 사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단식을 하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속을 비울수록 노화 단백질을 더 많이 분해하고 제거하기 때문이다. 단식과 함께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긴 호흡법과 근육 단련까지 따라 하면 더할 나위가 없다. 긴 호흡법이라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저 뱃속에서 최대한 숨을 깊고 길게 내뱉기만 하면 된다. 숨을 제대로 내쉬면 폐의 움직임이 호흡근을 강하게 수축해 내장을 마사지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혈행이 개선되고 건강이 눈에 띄게 회복된다. 근육 단련 또한 하루 5초면 충분하다. 5초 동안 최대의 힘을 가하면 근육 세포가 늘어난다. 손바닥을 마주한 자세, 갈고리처럼 맞잡은 자세 등 다양한 자세로 온몸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근육을 키울수록 병을 치유하는 호르몬(마이오카인)이 많이 나와 질병을 개선하는 것이다. 단식과 함께 긴 호흡법과 근육 단련을 실천해보자. 나이가 많아도 따라 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당신의 삶이 불로장생이 가까워지는 것이다. 단식의 효능 10가지 ① 체질을 바꾼다 ② 기억력이 상승한다 ③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④ 숙변을 배출한다 ⑤ 환경독소를 배출한다 ⑥ 혈관이 젊어진다 ⑦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⑧ 스태미나를 강화한다 ⑨ 면역력을 높인다 ⑩ 활성산소를 줄인다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휴먼하우스 / 김도균 (지은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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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하우스
소설,일반
김도균 (지은이)
네이버쇼핑에서 ‘칫솔’, ‘핫팩’, ‘선풍기’를 비롯한 주요 대표키워드에서 1페이지 1위에 상품을 노출하면서 억대 매출의 빅파워 셀러가 된, 저자의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와 상위노출 전략을 소개한 책이다. 이론이 아니라 적용하는 순간 바로 순위가 상승하는 스마트스토어 상위노출의 실전 기법을 다룬 책으로, 스마트스토어 초보셀러와 네이버쇼핑 상위노출로 판매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쇼핑은 알고리즘 로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검색랭킹 로직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SEO 작업을 하면 누구나 상품을 상위에 노출할 수 있다. 그 비법과 전략이 이 책에 담겨 있다.준비마당: 스마트스토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1장 셀러, 성공을 말하다 01 누구나 빅파워가 될 수 있다 02 셀러 인터뷰 - 디지털/가전, 신일선풍기 완판 사례 03 셀러 인터뷰 - 입문 첫해, 월 1억 이상 매출 달성 04 셀러 인터뷰 - 상위노출, 두 번의 의미 있는 경험 05 셀러 인터뷰 - 시니어 셀러의 스마트스토어 도전기 2장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이해하기 01 총성 없는 전쟁, 이커머스 시장 0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1. 국내 1위 검색엔진 트래픽과 네이버 메인화면 노출 2. 간편결제 시스템 네이버페이의 급성장 3. 업계 최저 판매수수료와 빠른 자금회전 4. 최신성 로직과 알고리즘 로직을 통한 상위노출 가능 5. 에이아이템즈를 통한 타깃팅 03 스마트스토어,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04 스마트스토어,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 1. 네이버쇼핑 SEO를 통한 판매 2. 내부채널을 통한 판매 3. 외부채널을 통한 판매 3장 스마트스토어 입성하기 01 스마트스토어 이름과 URL을 준비하자 1. 스마트스토어 이름 짓기 2. 스마트스토어 URL 02 판매자 가입하기 03 스마트스토어, 알고 판매하자 1. 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 2. 안전거래 가이드 3. 수수료 4. 정산관리 - 판매대금 정산 / 부가세 신고 내역 조회하기 / 세금계산서 조회하기 5.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 04 판매자관리센터 살펴보기 1. 개인정보 관리 2. 스마트스토어 관리 1) PC 전시 관리 / 모바일 전시 관리 - 테마 관리 / 배경 관리 / 레이아웃 관리 / 컴포넌트 관리 2) 카테고리 관리 - 상품 카테고리 그대로 전시 / 전시 카테고리 생성 후 상품 카테고리 연결 3) 스토어 관리 3. 판매자 정보 1) 판매자 정보 2) 정보변경 신청 - 스토어 추가하기 3) 판매자 등급 - 판매자 등급 / 상품의 등록 한도 수 / 굿서비스 / 전체 구매자 평점 / 판매관리 프로그램 4) 매니저 관리 - 매니저 초대하기 5) 사업자 전환하기 4. 공식 블로그와 교육 프로그램 5. 노출 관리 1) 노출 서비스 관리 설정하기 - 네이버 쇼핑 / 네이버 톡톡 / 다른 아이디로 톡톡 설정하기 / 웹사이트 검색등록 / 스마트플레이스 2) 네이버 애널리틱스 설정하기 3) SNS 연결하기 6. 톡톡상담관리 1) 톡톡 상담하기와 쇼핑챗봇 설정 2) 톡톡 파트너센터 - 톡톡 파트너센터 들어가기 / 나만의 챗봇 만들기 05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과 사이트 - 크롬 / 웨일 / 키랩 프로그램 / 포토샵 & 포토스케이프 / 마인드맵 프로그램 / 데이터랩 / 네이버 광고 사이트 가입하기 / 구글 트렌드 살펴보기 / 스타태그 / 썸트렌드 / 소셜다임 / 빅풋나인 / 네이버 키워드 조회 사이트 / 미리캔버스 06 쇼핑윈도 개설하기 1. 쇼핑윈도 신청하기 2. 쇼핑윈도 운영하기 첫째마당: 네이버쇼핑 상위노출을 위한 이륙 로직 4장 이륙을 위한 준비과정 01 네이버 쇼핑검색 랭킹 로직 1. 적합도 2. 인기도 3. 신뢰도 02 스마트스토어 SEO의 핵심요소 1. 이륙 로직 2. 비행 로직 3. 착륙 로직 5장 상품명을 결정짓는 키워드 찾기 01 판매자의 유형 - 나는 어떤 판매자인가? 02 키워드의 정의와 종류 1. 정보성, 상품성, 다의성 검색어 2. 대표키워드와 세부키워드 03 블루키워드, 레드키워드, 프리미엄 키워드 04 블루키워드를 찾는 방법 1. [1단계] 연관키워드 추출하기 2. [2단계] 키랩 프로그램으로 블루키워드 추출하기 3. [3단계] 엑셀 파일에서 블루키워드 선택하기 6장 팔리는 아이템은 어떻게 찾는가 01 아이템을 찾는 3가지 초점 1. 트렌드 / 검색량 / 인기도 2. 범용성 / 확장성 - 재구매, 대량구매가 가능한 상품인가 3. 재무적 사고 - 마진이 어떻게 되는가, 전환율이 좋은가 02 아이템을 어디서 찾을까? 1. 네이버광고의 키워드 검색 2. 인기 베스트100 살펴보기 3. 데이터랩을 통한 아이템 서치 03 빅파워 분석을 통해 아이템을 찾아보자 1. 빅파워 분석 따라 하기 04 경쟁업체 분석하기 - 배송건수가 나오지 않는 상품의 하루 평균 판매량 보기 05 블루아이템 소싱하기 06 시장 진입 시 고려할 점 7장 상위노출의 90%를 결정짓는 상품명 만들기 01 메타데이터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02 상품명을 위한 키워드를 마인드맵 하라 03 계단식 전략으로 이륙하라 04 상품명 작성의 키포인트 8장 카테고리 매칭이 안 되면 상위노출은 없다 01 모든 키워드는 카테고리에 소속되어 있다 9장 상품등록과 눈에 띄는 상세페이지 만들기 01 상품등록,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02 상품등록 차근차근 따라 하기 03 고객혜택 관리 설정 - 쿠폰, 적립금 발행하기 04 공지사항 등록하기 05 중복등록을 피하는 법 06 복사등록을 통한 순위 테스트 10장 상품등록 후 해야 할 일 01 판매 통계 확인하기 1. 내 상품 순위 확인하기 2. 판매 분석하기 3. 마케팅 분석하기 4.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분석하기 02 주문 확인과 발주 / 발송 관리하기 1. 발송처리 하기 2. 발송지연 안내 처리하기 3. 판매 취소하기 03 배송현황 관리와 구매확정 요청하기 1. 배송현황 관리 2. 고객에게 구매확정 요청하기 04 취소 / 반품 / 교환 / 환불해주기 1. 취소처리 하기 - 결제완료 주문건 취소처리 하기 / 구매확정 후 취소처리 하기 2. 반품처리 하기 3. 교환해주기 4. 환불해주기 둘째마당: 네이버쇼핑 상위노출을 위한 비행 로직 11장 1페이지 상위노출을 위한 비행의 기술 01 1페이지로 가기 위한 전략 - 인기도에 집중하라 02 비행의 3가지 조건 03 먼저, 3등을 잡아라 1. 저공비행 - 계단식 전략 2. 방문자 수와 클릭수를 높여라 3. 3등 판매자 분석하기 04 인플루언서 마케팅 05 럭키투데이 진행하기 1. 럭키투데이 개요 2. 럭키투데이 알고 진행하자 1) 럭키투데이 등록상품 필수조건 2) 럭키투데이 상품명 등록 가이드 3) 럭키투데이 대표이미지 등록 조건 4) 럭키투데이 상품 상세페이지 참고사항 5) 럭키투데이 FAQ 3. 럭키투데이 제안하기 4. 타임특가 제안하기 06 기획전 열기 1. 기획전 개요 2. 기획전 알고 진행하자 1) 기획전 선정 기준 2) 기획전 FAQ 3. 기획전 등록하기 07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설정하기 08 CPC 광고 진행하기 12장 카탈로그 매칭을 통한 상위노출 전략 01 카탈로그 매칭은 어떨 때 해야 하는가 1) 가격비교의 단점 2) 카탈로그 매칭을 통한 판매전략 3) 자사몰과 가격비교 묶기 전략 02 카탈로그 매칭 공통가이드 요약 03 가격비교 묶기와 풀기 1. 가격비교에 묶이지 않는 법 2. 가격비교에 묶는 법 1) 카탈로그 매칭을 위한 상품등록 작업 2) 카탈로그 매칭 요청하기 3. 가격비교에 묶인 상품 푸는 법 04 가격비교에 묶인 상품 순위 분석하기 05 네이버쇼핑에 브랜드 등록하기 셋째마당: 네이버쇼핑 상위노출을 위한 착륙 로직 13장 네이버쇼핑 성공을 위한 4계명 1. 고객에게 팔지 말고 사게 하라 2. 제품이 아닌, 키워드와 사랑에 빠져라 3. 스몰데이터를 통해 타깃팅하라 4. 닥치고 등록하고 닥치고 분석하라 14장 이커머스의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1. 느리더라도 멈추지 마라 2. 쉬운 길은 있어도 편한 길은 없다 3.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네이버쇼핑 1페이지 1위 상위노출 전략 네이버쇼핑에서 ‘칫솔’, ‘핫팩’, ‘선풍기’를 비롯한 주요 대표키워드에서 1페이지 1위에 상품을 노출하면서 억대 매출의 빅파워 셀러가 된, 저자의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와 상위노출 전략을 소개한 책이다. 이론이 아니라 적용하는 순간 바로 순위가 상승하는 스마트스토어 상위노출의 실전 기법을 다룬 책으로, 스마트스토어 초보셀러와 네이버쇼핑 상위노출로 판매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쇼핑은 알고리즘 로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검색랭킹 로직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SEO 작업을 하면 누구나 상품을 상위에 노출할 수 있다. 그 비법과 전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제 쇼핑도 네이버 검색으로 한다 이제 쇼핑도 검색의 시대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품을 구매할 때 네이버에서 검색부터 한다. 그러고는 메인에 뜨는 ‘네이버쇼핑’을 클릭하여 들어간다. 따라서 네이버쇼핑에서 1페이지 상위에 노출되면 많은 판매가 일어난다. 네이버의 ‘쇼핑’ 검색 결과에 상품이 노출되고 가격비교 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 ‘네이버쇼핑’에 입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판매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 아이디로 누구나 쉽게 가입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1위 검색엔진 트래픽과 네이버 메인화면 노출’, ‘네이버페이 연동’, ‘최신성과 알고리즘 로직’ 등으로 단숨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최강자가 되었다. 스마트스토어, 무조건 1페이지에 올려라. 그래야 산다! 네이버쇼핑은 고객이 상품을 검색하면 검색랭킹 로직에 의해 한 페이지에 4개의 광고상품과 그 아래로 40개의 일반상품을 세로로 정렬해서 보여준다(모바일에서는 광고상품 2개와 일반상품 3개). 상품 키워드에 따라서 이 페이지는 수백에서 수천 페이지까지 이어진다. 그 하위 어디쯤엔가에 여러분의 상품이 있다면 어떻게 팔리겠는가. 네이버쇼핑에서는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1페이지에 노출되어야 판매가 된다.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검색에 노출되지 않으면 고객은 찾을 수가 없고, 판매는 되지 않는다. 그러니 셀러는 무조건 1페이지에 상위 노출시켜야 한다. 그래야 고객이 사고, 여러분도 산다! 스마트스토어, 이 책으로 다시 시작하라 백날 등록해도 네이버쇼핑에서 상위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이 책을 보고 상품명, 카테고리, 이미지, 상세페이지, 속성, 태그 등을 점검하고 수정해보라. 그러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이 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등록을 어떻게 해야 상위노출이 되고, 또 무엇을 해야 1페이지 1위까지 쭉쭉 올라가고, 그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검증한 실전 기법을 위주로 설명하였다. 진짜 스마트스토어 책이 나타났다 스마트스토어는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다. 백번 이론으로 무장해도 소용없다. 잘 파는 사람이 최고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하고 검증한 실전을 바탕으로, 스마트스토어에서의 판매와 상위노출의 과정을 이륙, 비행, 착륙의 과정으로 설명하였다. [이륙] 네이버쇼핑에서 검색 결과 1페이지 1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상품등록 후 바로 상위 페이지에 자리 잡아야 한다. 100페이지에 있는 상품을 1페이지로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지만 2~3 페이지에 노출되고 있는 상품은 조금만 노력하면 1페이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처음부터 상위 페이지에 순위가 잡히도록 상품을 등록하는 것이 이륙 작업이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블루키워드, 상품명, 카테고리, 아이템, 상세페이지이다. 네이버쇼핑의 검색랭킹 로직과 SEO에 바탕을 둔 이 작업은 판매자가 가장 정성을 쏟아야 하는 부분으로, 이 책에서 가장 밀도 있게 다루었다. [비행] 이륙 작업을 잘했다면, 판매를 일으키고 1페이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비행의 과정이다. 이 시기에는 럭키투데이, 기획전, SNS 마케팅, CPC 광고 등을 펼치면서 계단식 전략으로 순위를 상승시켜야 한다. 그것에 대한 전략과 기술을 설명한다. [착륙] 1페이지 상위노출의 자리는 뺏기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 이 시기에는 리뷰 관리, 고객 혜택 등 고객감동 서비스에 신경을 쓰면서, 내외부 채널을 통해 트래픽을 늘리고, 브랜드 바이럴을 통해 내 자리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 즉 팔로워 고객을 늘리고,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작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와 1페이지 1위 상위노출의 비법을 실전에 적용하면 노출 순위 상승과 함께 판매량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이륙 로직에 맞추어 상품을 등록하였다면 노출 순위를 알아봐야 한다. 상품명에 포함된 키워드로 순위 검색을 해봤을 때 만일 순위가 잡히지 않는다면 이륙 작업에 문제가 있었다는 소리다. 카테고리 매칭이나 상품명, 섬네일, 상세페이지에 잘못된 것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이륙 로직 블루키워드는 검색량이 많으면서 경쟁상품이 적은 키워드를 말한다. 키워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네이버 월간 검색량이 1000 이상이 되어야 상품명에 사용했을 때 어느 정도 구매전환율이 일어난다. 여기에 검색량 대비 상품수가 적으면 블루키워드이다.- 블루키워드, 레드키워드, 프리미엄 키워드 사실 ‘상품명’은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판매자가 아무리 길게 늘어놓아도 고객들은 서너 개 키워드만을 읽고 만다. 하지만 판매자에게는 이 상품명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상품명이 가장 강력한 ‘메타데이터’이기 때문이다.- 메타데이터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알렉스 바나얀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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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알렉스 바나얀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 찾아온 세 번째 문을 과감히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승진을 하는 평범하고 예측가능한 삶이 아닌 새로운 것, 미지의 결과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에게 그 선택을 하도록 용기와 영감을 불어 넣은 것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꿈을 찾고 성공하고 싶으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자신이 처한 삶의 단계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사명으로 시작된 긴 여정에서 저자가 온갖 장애물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이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7년의 모험 동안 그 역시 큰 목표 아래 성공한 사람들처럼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밟는 모습은 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에너지를 주었다. STEP1 줄에서 빠져나와라 1장 요란한 모험의 시작 STEP2 숨어 있는 골목을 찾아라 2장 스필버그 게임 스티븐 스필버그, 아카데미 상을 받은 할리우드의 거장 3장 빌린 신뢰도 팀 페리스, 초대형 베스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4장 치 타임 치 루,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경영 부사장 5장 꿈이 있다면 거기에 매달려라 슈거 레이 레너드, 세계 챔피언을 석권한 복싱계의 전설 STEP3 내부자를 찾아라 6장 꿈의 멘토 엘리엇 비스노우, 글로벌 리더들의 모임 〈서밋 시리즈〉 창립자 7장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미키 아그라왈, 전 세계 1위 기능성 팬티 브랜드 〈띵스〉 CEO 8장 소원 브로커 토니 셰이, 세계 최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자포스〉 STEP4 장애물을 뚫어라 9장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워런 버핏,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10장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으로 재설정하라 딘 카멘. 제2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천재 발명가 11장 두드릴 수 있는 문은 전부 두드려라 래리 킹, 토크계의 전설이자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 12장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리처드 솔 워먼, 세계적인 지식강연 플랫폼 〈테드〉 창립자 STEP5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라 13장 상대의 상황을 간파하라 빌 게이츠, PC혁명을 이끈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14장 성공의 재정의 스티브 워즈니악, 최초의 개인용PC를 발명한 〈애플〉 공동 창립자 15장 최고의 사장도 인턴으로 시작한다 핏불, 전 세계를 강타한 최강 래퍼 16장 꿈이 있는 한 희망은 잠들지 않는다 제인 구달,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인류학자의 우상 17장 어둠을 빛으로 마야 안젤루, 세계인의 영원한 멘토이자 저명한 시인 18장 죽음과 마주 앉다 제시카 알바. 할리우드 대표 배우이자 〈어니스트 컴퍼니〉 설립자 19장 실수는 최고의 선물이다 퀀시 존스, 현존하는 음악 프로듀서계의 최고 아티스트 20장 천재성은 예측성의 반대말이다 레이디 가가,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팝스타 감사의 글정보 시대의 비전가 빌 게이츠가 경영을 가르치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금융을 가르치며, 대화의 신 래리 킹이 방송을 가르치는 ‘꿈의 대학’이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 워런 버핏, 그래미상을 받은 뮤지션 레이디 가가, 《타이탄의 도구들》 베스트셀러 저자 팀 페리스….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적으로 대성공한 인물들을 7년간 인터뷰하며 배운 모든 것을 담았다. 단 한 권의 책을 여는 순간, 몇 시간 만에 억만장자를 만나고, 동료들을 뛰어넘고, 기록적인 시간에 꿈을 이루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USC 의과대학 1학년 시절부터 7년에 걸쳐 완성한 스물다섯 청년이 쓴 첫 번째 책은 출간 즉시 전미 지역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꿈을 찾고 성공하고 싶으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자신이 처한 삶의 단계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사명으로 시작된 긴 여정에서 저자가 온갖 장애물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이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7년의 모험 동안 그 역시 큰 목표 아래 성공한 사람들처럼 세 번째 문으로 들어가는 수순을 밟는 모습은 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에너지를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자신 앞에 놓인 난관들이 즐거운 도전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만큼《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는 우리 인생의 통로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혁신적인 책이다.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도 자신의 이름을 몰라주거나, 아무도 만나주지 않을 때가 있었다 성공한 그들도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과거가 있었다. 할리우드 역사상 최연소 감독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학교에도 떨어졌으며,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 레이디 가가는 19살 때까지 뉴욕시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했다. 빌 게이츠는 창고에서 소프트웨어를 팔았고, 워런 버핏은 기업인들에게 매번 거절만 당했던 주식을 파는 무명의 젊은이였다. 그들이 처음부터 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넘을 수 없는 완벽한 능력이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성공했다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알고 싶었던 저자가 열여덟 살부터 7년간 추적한 이들의 성공담에는 하나의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세 번째 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세상에 세 개의 문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첫 번째 문은 99%의 사람들이 가고 싶어 줄을 서고 있는 문이고, 두 번째 문은 억만장자와 유명인사들은 쉽게 지나갈 수 있는 문이다. 세 번째 문은 쓰레기장을 헤치고 문전박대를 당하는, 온갖 역경을 감수해야 하는 문이다. 이 세 번째 문이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레이디 가가가 선택한 문이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 찾아온 세 번째 문을 과감히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승진을 하는 평범하고 예측가능한 삶이 아닌 새로운 것, 미지의 결과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에게 그 선택을 하도록 용기와 영감을 불어 넣은 것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7년 동안 세계 정상에 있는 인물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과 그 여정…. 최고에게 배우는 일대일 성공 레슨! 빌 게이츠가 대학교 2학년이라는 젊은 나이에 첫 비즈니스를 성사시킨 과정 영화학교에도 떨어진 스티븐 스필버그가 할리우드 역사상 최연소 스튜디오 감독이 된 이유 스티브 위즈니악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설계하며 자신의 조건에 따라 삶을 사는 방법 팀 페리스가 유명해지기 전,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했던 것 코카인 중독자였던 핏불이 어떻게 그래미상 수상자로 변했는지 방송 경험이 없는 래리 킹이 토크계의 전설이 되기까지 세 번째 문을 열기 위한 실질적인 팁이 들어 있는 이 책은 꿈을 이루는 다섯 단계를 제시한다. 각 장마다 성공의 문으로 들어간 세계 최고들이 장애물을 뚫고 성공의 문을 연 비결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의 진심이 담긴 조언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상을 현실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이 처한 삶의 역경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쪽입니다."나는 대리석이 깔린 복도를 지나 모퉁이를 돌았다. 빌 게이츠는 내 나이 때 회사를 만들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고, 컴퓨터 산업에 혁신을 일으켰고, 세계 최고의 부호가 되었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는 세계 최고의 자선사업가가 되었다. 빌 게이츠가 이룬 업적을 생각하면 에베레스트산의 자락에 서서 정상을 올려다보는 것 같았다. 그저 ‘어떻게 저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한 첫걸음을 뗐을까’라는 의문이 들 뿐이었다. _1장 요란한 모험의 시작
아무튼, 스윙
위고 / 김선영 (지은이)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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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소설,일반
김선영 (지은이)
금요일 밤에는 택시를 달려 최대한 빨리 가야 할 곳이 있다. 흥겨운 재즈 음악이 가득 울리고, 백 명도 넘는 사람들이 다 함께 스윙을 추고 있는 곳.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춤을 추는 댄서들이 이따금 빵 하고 시원한 웃음을 터뜨리는 곳. <아무튼, 스윙>은 생각이 많아 모든 시작이 어려웠던 편집자가 직장인이 되기 위해 떠났고, 다시 직장인으로 살기 위해 돌아온 스윙에 관한 이야기다. 즐거울 때보다 슬플 때 더 생각나는,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떠올리는, 위로와 같은 '댄스'에 관한 이야기. 네이버 지식백과에 '스윙'을 검색하면 한 줄 소개가 나오는데, 저자는 이 설명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어둠의 시기 사람들을 춤추게 하다."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으로 침체된 경기가 1930년대 중반부터 차츰 살아나면서 사람들은 다시 활기를 찾았고 이때 등장한 재즈 연주 스타일인 스윙 음악이 인기를 끌었다. 이 음악에 맞춰 사람들은 몸을 흔들거렸을(swing) 것이고, 스윙 음악을 즐기기 위한 스윙 댄스도 번성했다. "음악에 푹 빠져 자못 과장된 표정으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들처럼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다시금 깨닫는다. 노래 한 곡이 또 끝나간다. 새로운 곡이 시작되면 나도 이제 저 댄서들 속으로 들어가는 거다. 거기에 김선영 팀장은 없을 것이다."금요일의 습관으로 그러니까 이건, 운명인가 깔루아에 관한 구구절절한 설명 모든 걸음이 춤이 되기를 바쁘게, 바빠서, 바쁘니까 과거의 나를 결코 미워할 수가 없다 다시 춤을 출 수 있을까? 물 한 모금도 맛있게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친구가 이름을 불러주는 건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시작은 런던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 깔루아하우스의 4인용 테이블 정박의 리듬 사이사이로 나를 기다리는 스윙 오래오래, 다시 아름답게_금요일의 습관으로 원피스 한 벌과 구두 한 켤레를 챙긴다 금요일 밤에는 택시를 달려 최대한 빨리 가야 할 곳이 있다. 흥겨운 재즈 음악이 가득 울리고, 백 명도 넘는 사람들이 다 함께 스윙을 추고 있는 곳.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춤을 추는 댄서들이 이따금 빵 하고 시원한 웃음을 터뜨리는 곳. 『아무튼, 스윙』은 생각이 많아 모든 시작이 어려웠던 편집자가 직장인이 되기 위해 떠났고, 다시 직장인으로 살기 위해 돌아온 스윙에 관한 이야기다. 즐거울 때보다 슬플 때 더 생각나는,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떠올리는, 위로와 같은 ‘댄스’에 관한 이야기. _어둠의 시기 사람들을 춤추게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스윙’을 검색하면 한 줄 소개가 나오는데, 저자는 이 설명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어둠의 시기 사람들을 춤추게 하다.”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으로 침체된 경기가 1930년대 중반부터 차츰 살아나면서 사람들은 다시 활기를 찾았고 이때 등장한 재즈 연주 스타일인 스윙 음악이 인기를 끌었다. 이 음악에 맞춰 사람들은 몸을 흔들거렸을(swing) 것이고, 스윙 음악을 즐기기 위한 스윙 댄스도 번성했다. “음악에 푹 빠져 자못 과장된 표정으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들처럼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다시금 깨닫는다. 노래 한 곡이 또 끝나간다. 새로운 곡이 시작되면 나도 이제 저 댄서들 속으로 들어가는 거다. 거기에 김선영 팀장은 없을 것이다.” _좋은 사람이 좋은 글을 쓰듯 춤으로 사람을 만나는 건 꽤 신비로운 경험이다. 어떤 언어도 필요 없이 춤으로 대화하는 그 순간엔 춤 말고는 아무런 편견이나 선입견도 끼어들지 않는다. 나이나 직업 등 사회적으로 규정지어진 것들도 무의미해진다. 사람의 성격이 춤에 녹아들어, 춤에 그 사람의 됨됨이가 비치기도 한다. 춤의 실력은 오히려 부차적이다. 갓 춤을 시작한 사람은 서툰 것이 당연하고, 오래 춘 사람은 상대적으로 좀 더 자연스러울 뿐이다.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의 실력이 뛰어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잘못된 춤을 고칠 생각 없이 제멋대로 추는 사람이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좋은 사람이 좋은 글을 쓰듯 좋은 사람이 좋은 댄서가 된다는 것을 굳게 믿지만, 그 믿음이 반대가 될 수 없다는 것도 믿는다. 어찌 되었든 좋은 댄서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_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스윙을 떠올린다 스윙을 시작한 뒤로 생긴 힘든 일들은 스윙을 할 수 있어서 이겨낸 것 같다. 일로 바빠지고 사람으로 괴로워지고 삶 자체로 고단해지다가도 스윙으로 이겨내고, 잘 이겨내서 또 스윙을 하는 것이다. 힘든 일들은 언제나 끊이지 않고 늘 새로워질 뿐이라, 스윙을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했을 때도 힘든 일들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가끔은 스윙 자체가 힘들기도 했다. 잘하고 싶은 욕심에 힘들기도 하고, 사람 때문에 힘들어지기도 하는 건 스윙이나 일이나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스윙을 시작한 뒤로 속상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스윙은 언제나 나를 확실하게 위로해주었다. 이제는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스윙을 떠올린다. 댄서는 미워도 이 춤은 미워할 수가 없고, 즐거울 때보다 슬플 때 더 생각이 나는 게 스윙이 되었다. 이 쓸쓸한 세상에서 위안을 보장받는다는 건 얼마다 다행스러운 일인가. _우리가 곧 다시 아름답게 춤출 수 있기를 ‘우주의 원더키디’도 알지 못했던 2020년의 모습을 우리가 어찌 알 수 있었겠는가. 해외여행과 파티를 하던 일이 이제는 어느 ‘시절’의 일이 되어버린 듯하다. “글쎄, 예전에는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장갑도 끼지 않은 채 춤을 추던 시절이 있었다니까”라고 말하게 될 미래가 올까 봐 두렵다. 하지만 믿는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이 암흑의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스윙을 출 수 있을 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스윙에 대한 애정을 품은 채로 지금의 일상을 건강하게 잘 지켜내는 일일 것이라고. 그리고 바란다.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우리가 곧 다시 아름답게 춤출 수 있기를.내가 편집하는 잡지에는 수십 편의 원고가 실리기 때문에 고작 하나를 끝냈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 마감 기간에는 보통 다음 원고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원고를 넘긴 뒤 한숨은 들리지 않게 한 번, 기지개는 크게 한 번 쭈욱 켰다. 그러고는 다음 원고를 찾는데, 원고가 없다! 저자 교정 중인 원고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아 운 좋게도 잠깐의 여유가 생긴 것이다. 당장 교정볼 원고는 없고, 오늘은 금요일이고, 어차피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하니, 그렇다면? 퇴근인가! 9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머릿속이 바쁘게 움직였다. 가방을 한번 슥 보았다. 아침에 (금요일의 습관으로) 원피스 한 벌과 구두 한 켤레를 챙긴 내가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었다._「금요일의 습관으로」 샘 쿡의 <Shake , Rattle and Roll>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음악으로 딱이다. “Get out of that bed, go wash your face and hands.” 나도 시작해볼까? 춤을 출 때 첫 곡과 마지막 곡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대체로 첫 곡은 그날의 춤을 좌우하고 마지막 곡은 남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무난한 곡으로 시작해 최대한 좋아하는 노래로 끝내려고 남몰래 노력하는 편이다. 어떤 강렬한 경험은 그다음 스윙 바에 올 때까지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마지막의 기억이 오래 남아서인지 특히나 마지막 곡에 의미를 두게 된다._「금요일의 습관으로」 춤을 배우기 전까지 나의 ‘스텝’은 보통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만 쓰였었다. 어디에 가기 위해 걸었고 늦지 않으려고 뛰었지 ‘걸음을 위한 걸음’을 내딛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이제 이 정해진 스텝에 목적과 의미가 생기는 것이었다. 내가 밟고 있는 이 약속된 스텝은 그 자체로 춤이 되었다. 게다가 한 걸음에 두 박자를 셀 수 있다는 건 다분히 충격적이었고, 그런 여유를 실은 걸음은 그 자체로 꽤 뜻깊게 다가왔다. 내 걸음이 걸음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이 걸음이 만들어내는 춤이 보람 있다고 느껴졌다. 아마도 당시에 내가 마음에 여유가 있고, 한가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렇게까지 감흥이 일지는 않았을 것이다. _「모든 걸음이 춤이 되기를」
갸루와 공룡 3
㈜소미미디어 / 토미무라 코타 (지은이), 모리 모리코 (원작), 정우주 (옮긴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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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토미무라 코타 (지은이), 모리 모리코 (원작), 정우주 (옮긴이)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공룡과의 일상! 생각보다 즐겁고 느긋한 게 완전 내 스타일인걸?! 공룡과 영화도 보러가고, 맛있는 라면도 먹으러 떠나는 등 오늘도 최고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볼까!제31화 영화관에 왔어제32화 밖에서 외식제33화 그게 뭐지? 제34화 뭐로 정할까제35화 집세입니다제36화 도로 잘 거야!제37화 손쉬워제38화 맛있어제39화 차 타고 외출제40화 뭐였더라?제41화 여름 방학이야제42화 가슴이 두근거려제43화 하늘을 날아제44화 여행은 참 좋아제45화 여행 선물을 먹자TV 애니메이션&실사화 시리즈현지 절찬 방영 중!!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공룡과의 일상!생각보다 즐겁고 느긋한 게 완전 내 스타일인걸?!공룡과 영화도 보러가고,맛있는 라면도 먹으러 떠나는 등오늘도 최고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볼까!하이텐션 갸루와 귀요미 공룡의웃음 가득 일상 코미디 제3권!!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법률저널 / 황정현, 최웅구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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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황정현, 최웅구 (지은이)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규정, 판례, 질의회신은 물론 현재 출간된 법조윤리 교재를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토대로 정리하였다. 학습의 목표가 수험인 만큼 모든 기출문제의 선택지를 O·X문제화하여 진도별로 수록하였다. 아울러 사례문제는 같은 쟁점의 판례나 질의회신과 함께 배치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개정판에서는 10회 기출문제와 수험생들의 질문이 있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좀 더 자세한 해설을 추가하였다.Chapter 01 들어가며 2 Chapter 02 법조윤리 개관 10 Ⅰ. 법조윤리의 특징 10 Ⅱ. 변호사 직무단계별 규정 체계 11 Chapter 03 변호사의 지위와 직무 14 Ⅰ. 변호사의 사명 15 Ⅱ. 변호사의 지위 16 Ⅲ. 변호사의 직무 18 Chapter 04 변호사의 개업과 운영 24 Ⅰ. 변호사의 자격 36 Ⅱ. 변호사의 등록과 개업 37 Ⅲ. 법률사무소 개설 42 Ⅳ.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개설 43 Ⅴ. 사무직원 44 Ⅵ. 변호사회 가입 47 Ⅶ. 법조윤리협의회 50 Chapter 05 법무법인의 책임 56 Ⅰ. 공동사무소 64 Ⅱ. 법무법인 개설과 운영 65 Ⅲ. 법무법인(유한) 73 Ⅳ. 법무조합 75 Ⅴ. 법무법인 등의 기본적 윤리 78 Chapter 06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 80 Ⅰ. 변호사의뢰인 관계의 성격 82 Ⅱ. 변호사의뢰인 관계의 성립 84 Ⅲ. 수임사무의 범위 88 Ⅳ. 변호사와 의뢰인의 권한분배 93 Ⅴ.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의 종료 94 Chapter 07 변호사의 기본의무 98 Ⅰ. 성실의무 98 Ⅱ. 비밀유지의무 103 Ⅲ. 진실의무 117 Ⅳ. 품위유지의무 127 Chapter 08 이익충돌 회피의무 136 Ⅰ. 이익충돌의 개요 139 Ⅱ. 이익충돌의 유형 140 Ⅲ. 공무원 등으로 관여한 사건의 이익충돌 [유형Ⅰ] 141 Ⅳ.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이익충돌 [유형 Ⅱ] 154 Ⅴ. 의뢰인 간의 이익충돌 [유형 Ⅲ] 158 Ⅵ. 공동사무소, 법무법인의 수임제한 [유형 Ⅳ] 176 Ⅶ. 의무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186 Chapter 09 변호사의 직무에 관한 의무 190 Ⅰ. 일반의무 196 Ⅱ. 수임장부, 변호인선임서 등에 관한 의무 199 Ⅲ. 사건의 유치행위금지 202 Ⅳ. 변호사의 겸직제한 212 Chapter 10 사내변호사 216 Ⅰ. 사내변호사 216 Ⅱ. 고문변호사 223 Chapter 11 변호사의 보수 226 Ⅰ. 변호사 보수에 관한 규정 226 Ⅱ. 변호사 보수의 개념과 분류 227 Ⅲ. 보수의 약정과 적정한 보수 228 Ⅳ. 보수의 청구 233 Chapter 12 변호사의 광고 246 Ⅰ. 변호사 광고 규제 관련 법규 254 Ⅱ. 변호사 광고규제의 내용 255 Ⅲ. 인터넷 광고 271 Ⅳ.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등 272 Chapter 13 공익활동의무와 국선변호 276 Ⅰ. 공익활동의무에 관한 규정 278 Ⅱ. 공익활동의무의 내용 278 Ⅲ. 국선변호 280 Chapter 14 변호사의 징계 284 Ⅰ. 징계청구의 요건 299 Ⅱ. 징계사유 301 Ⅲ. 징계절차 305 Ⅳ. 징계의 집행 310 Ⅴ. 업무정지명령 312 Chapter 15 변호사법 위반에 대한 벌칙 316 Ⅰ. 제109조 319 Ⅱ. 제110조 325 Ⅲ. 제111조 326 Ⅳ. 제112조 327 Ⅴ. 제113조, 제114조, 제115조, 제116조 329 Ⅵ. 제117조 330 Chapter 16 외국법자문사 제도 332 Ⅰ. 외국법자문사 359 Ⅱ.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361 Ⅲ. 외국법자문사의 권리와 의무 362 Ⅳ. 합작법무법인 365 Ⅴ. 외국법자문사의 징계 369 Chapter 17 법관 및 검사의 윤리 372 Ⅰ. 법관의 윤리 376 Ⅱ. 검사의 윤리 381 Ⅲ. 법관과 검사의 징계 386 부록 389 판례색인 426머리말 짧은 변호사 경력으로 법조윤리 책을 쓴다는 것은 어쩌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훌륭한 법조윤리 교재들이 이미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으므로 교수님들의 저서로 법조윤리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법조윤리 시험의 취지에 부합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책을 쓰기로 용기를 낸 것은, 직접 법조윤리 시험을 준비하고 치러봤던 선배의 경험이 시험을 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관련법령과 판례 그리고 기출지문까지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할 수 있는 수험서가 있다면 틀림없이 조금 더 수월하게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법학을 전공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진학한 저 역시 시험을 준비하면서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로스쿨 재학시절 가졌던 이런 아쉬움을 부끄럽지만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는지 지난 5년간 '로이어스 법조윤리'에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성원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도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수험생입장에서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합격률의 변동폭이 컸던 지난 몇 번의 법조윤리 시험을 거치면서 제 책으로 인해 혹시나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건 아닌지 전전긍긍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완벽한 수험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 크게 들기도 합니다. 그런 고민을 담아 다시금 법조윤리를 처음 공부했던 수험생의 입장에서 제 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책을 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올해는 좀 더 기본에 충실한 수험서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법조윤리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책입니다. 책을 만든 목적이 수험서이다 보니 표현이 정제되지 못하거나 법리가 정교하지 못한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보시는 수험생들께서 이 점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책의 이론적 내용은 교수님들의 저서를 토대로 시험에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정리하였다는 점입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문장에 인용표시를 기재해야하나 수험서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생략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교수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법조윤리의 소양이 부족했던 저로서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저서를 탐독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면관계상 교수님들의 성함을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 감히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정형근 교수님의 ‘변호사법 주석’과 ‘법조윤리강의’, 홍관표 교수님의 ‘핵심 법조윤리’, ‘서울지방변호사회 이광수 변호사님의 ‘변호사법 개론’은 법문의 깊은 의미에 접근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언제나 의욕만 앞섰던 선배의 엉성함과 부족함을 채워 준 최웅구 변호사와 정동주변호사의 노력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밤을 새워가며 책을 만들었던 기억이 서로에게 고마움과 신뢰를 더해준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울러 제 작업을 곁에서 도와주며 고생하고 있는 손영선, 홍정현, 장진우, 윤인상, 곽우영, 김동현, 김은택, 최인성, 송창근님께도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법조윤리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해 주던 자료를 책과 강의로 펼칠 수 있게 기회를 준 메가로이어스와 황슬기 원장님을 비롯한 메가로 가족들 그리고 법률저널의 이성진, 이명신 팀장님, 최소현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수업을 들으며 책의 오류와 오타를 바로 잡아주셨던 ‘우리 황변 패밀리’들과 질의를 해 주신 수험생님들께 미안함과 감사함을 함께 전합니다. 끝으로 코로나 덕에 집에 자주 있게 된 아빠와 함께 놀아준 두 아들과 어디서 실수할까봐 노심초사하며 부족한 남편과 살고 있는 아내에게 깊은 사랑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비정상만 가득했던 이번 학기에 법조윤리 시험만은 정상적으로 통과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조만간 동종 업계에서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첫째, 한 권의 책으로 법조윤리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규정, 판례, 질의회신은 물론 현재 출간된 법조윤리 교재를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토대로 정리하였습니다. 학습의 목표가 수험인 만큼 모든 기출문제의 선택지를 O·X문제화하여 진도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아울러 사례문제는 같은 쟁점의 판례나 질의회신과 함께 배치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정판에서는 10회 기출문제와 수험생들의 질문이 있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좀 더 자세한 해설을 추가하였습니다. 둘째, 단원마다 ‘출제자의 눈’과 ‘황변의 TIP'을 통해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시험에 필요한 조언을 담았습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은 표와 그림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학습 초기 윤곽을 잡으실 때나 시험 전 마무리단계에서 적절히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수험생 여러분의 학습 편의를 높이기 위해 판례나 사례 사실관계를 시각화하며 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참고’란에는 시사적인 내용이나 법조계 상황을 소개하여 수험생들이 흥미 있게 관련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최신 판례를 보강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판례의 사실관계를 각색한 사례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중요 판례는 사실관계와 함께 담았습니다. 더불어 조문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학습을 통해 빈출 조문의 암기가 이루어지도록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끝으로 이 책에 언급된 법조윤리 관련 규정들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확인하여 반영하였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2020년 6월 황 정 현 변호사 올림
New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 마스터 1026
다락원 / 한선희, 이이호시 카즈야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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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이이호시 카즈야 (지은이)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 마스터 1006』개정판. 총 2136자인 상용한자 중에서 기초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교육한자를 수록한 교재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정한 일본어 교육한자가 1006자에서 2020년 4월 1026자로 증가되기 때문에 일본어 초등학교 학습지도 요령에 맞게 새롭게 개정하였다. 일본 초등학교 교육한자를 학습자가 익히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단어와 예문을 읽어주는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일본어 한자에 대하여 11주 학습 계획표 초등학교 1학년 한자 초등학교 2학년 한자 ① 초등학교 2학년 한자 ② 초등학교 3학년 한자 ① 초등학교 3학년 한자 ② 초등학교 4학년 한자 ① 초등학교 4학년 한자 ② 초등학교 5학년 한자 ① 초등학교 5학년 한자 ② 초등학교 6학년 한자 ① 초등학교 6학년 한자 ② 색인회화를 위한 어휘를 익힐 때에도, JLPT(일본어능력시험)에 대비할 때도,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부터 확실하게! 기존 내용은 더 보기 좋게 수정하고, 새로워지는 내용은 발 빠르게 반영한 『NEW 일본어 상용한자 기초 마스터 1026』 회화에서도, 각종 시험에서도 한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 책은 한자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마스터하고자 하는 일본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재입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2010년 지정한 상용한자 가운데 초등학교 교육한자 1026자를 수록하였습니다. (1학년 80자 / 2학년 160자 / 3학년 200자 / 4학년 202자 / 5학년 193자 / 6학년 191자) ※ 2010년에 발표한 초등학교 교육한자는 1006개였으나 2020년 4월 1일 1026개로 증가되므로 일본 초등학교 학습지도 요령에 맞게 새롭게 개정하였습니다. 한자 1026자의 음과 뜻, 총획수, 정자, 음독, 훈독, JLPT 급수, 쓰는 순서를 수록하였습니다. 음독과 훈독에 해당하는 단어와 예문은 가능한 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골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응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JLPT, JPT 등 각종 시험의 한자 문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연습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연습 문제 해석 파일(pdf)을 제공합니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확인 문제(pdf)를 제공합니다. 다락원 홈페이지와 콜롬북스 앱에서 원어민이 녹음한 단어와 예문의 음성(mp3)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일본어 상용한자 기초 마스터 1006』의 개정판입니다. 총 2136자인 상용한자 중에서 기초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교육한자를 수록한 교재입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정한 일본어 교육한자가 1006자에서 2020년 4월 1026자로 증가되기 때문에 일본어 초등학교 학습지도 요령에 맞게 새롭게 개정하였습니다. 일본 초등학교 교육한자를 학습자가 익히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단어와 예문을 읽어주는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기초 수준에서 일본어 실력을 힘껏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독학 학습자들에게 추천하며 대학이나 학원 등에서 한자 강의 교재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십 년 가게 1
위즈덤하우스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긴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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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긴이)
시리즈의 저자가 들려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의 마법 이야기.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일본 주니어 모험 소설 대상,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할 만큼 어린이 판타지 문학에 독보적인 작가로, 이 작품에서는 간결한 문장, 빠른 전개, 의외의 결말, 사람의 속마음을 다루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돋보인다. ‘이 물건을 소중하게 보관해 줄 곳, 그런 곳이 있으면 좋을 텐데….’ 이런 생각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십 년 가게’에서 초대장을 보낸다. 금색과 초록색의 아름다운 덩굴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진한 갈색의 카드! 반으로 접혀 있는 카드를 여는 순간, 그윽한 향이 풍겨 나오고 황갈색 빛이 마법의 세계로 데려간다. 밤처럼 어둡지도 않고, 낮처럼 밝지도 않은, 그저 잿빛처럼 뿌연 회색 골목에 자리한 ‘십 년 가게’! 십 년 가게에서는 시간의 마법을 사용한다. 물건을 십 년 동안 맡아주는 대신, 대가로 수명 일 년을 받는다. 분명 소중한 물건이긴 한데, 목숨을 지불할 만큼일까? 토끼 인형을 맡기러 온 릴리도, 눈사람을 맡기러 온 롤로도 망설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겨우 인형인데’, ‘눈사람은 또 만들면 되지 않을까’…. 과연 릴리와 롤로는 십 년 가게에 맡길까?프롤로그 그리운 흰 토끼 교만한 앨범 약속한 눈사람 후회 가득한 반지 남겨진 시계 다시 만드는 마법 에필로그'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저자가 들려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의 마법 이야기 아끼고 또 아끼는 물건이어서 망가졌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이 있다면,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이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가지고 있지도 못하고 버릴 수도 없는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로 오세요! 당신의 마음과 함께 보관해 드립니다.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일본 주니어 모험 소설 대상,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할 만큼 어린이 판타지 문학에 독보적인 작가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저자입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간결한 문장, 빠른 전개, 의외의 결말, 사람의 속마음을 다루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이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좋아하는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십 년 가게에 맡기고 싶은 소중한 물건이 있나요? 수명과 바꿀 만큼 아주 소중한 물건! ‘이 물건을 소중하게 보관해 줄 곳, 그런 곳이 있으면 좋을 텐데….’ 이런 생각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십 년 가게’에서 초대장을 보냅니다. 금색과 초록색의 아름다운 덩굴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진한 갈색의 카드! 반으로 접혀 있는 카드를 여는 순간, 그윽한 향이 풍겨 나오고 황갈색 빛이 마법의 세계로 데려갑니다. 밤처럼 어둡지도 않고, 낮처럼 밝지도 않은, 그저 잿빛처럼 뿌연 회색 골목에 자리한 ‘십 년 가게’! 십 년 가게에서는 시간의 마법을 사용합니다. 물건을 십 년 동안 맡아주는 대신, 대가로 수명 일 년을 받습니다. 수명 일 년을 지급한다고? 너무 두렵고 터무니없는 대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명 일 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한 물건이라는 뜻입니다. “마법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릅니다. 내가 쓰는 마법은 십 년 마법, 다시 말해 시간 마법입니다. 그러니 대가로 손님의 시간을 받습니다.” - 본문 24쪽 “수명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겠지요. …… 손님의 물건을 십 년 동안 지금 상태 그대로 보존합니다. 맡고있는 동안에는 절대 낡거나 상하지 않습니다. 그 대가로 손님의 수명 일 년을 받습니다. …… 천천히 생각해 보시지요. 그 인형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 본문 25쪽 여기에 묘미가 있습니다. 분명 소중한 물건이긴 한데, 목숨을 지불할 만큼인지는 잘 모르겠지요. 토끼 인형을 맡기러 온 릴리도, 눈사람을 맡기러 온 롤로도 망설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겨우 인형인데’ ‘눈사람은 또 만들면 되지 않을까’……. 과연 릴리와 롤로는 십 년 가게에 맡길까요? 십 년 가게에서 보관하는 물건은 고물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누더기 신발에 망가진 장난감, 어디에 쓰이는지 모를 물건들이지만, 그 하나하나에서 ‘소중한 것’,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다시 말하면, 손님들이 십 년 가게에 맡기는 것은 물건에 깃든 기억과 마음인 셈입니다. 손님들의 다양한 사연을 만나 보세요. “우리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 대부분은 추억 가득한 물건을 어떻게든 하려고 고민하는 분들이라서요. ……추억의 물건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잡동사니여도 본인에게는 더없이 소중하지요. 그러니 버릴 수 없고, 버리고 싶지 않아요. 우리 가게는 그런 물건을 맡아 보관해 주는 일을 합니다.” - 본문 24쪽 “어서 오세요. 물건을 맡기려고 오신 손님입니까?” 시간 마법을 쓰는 마법사와 고양이 집사 카라시 십 년 가게에서 십 년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사람들은 그를 십 년 가게라고 부릅니다. 키가 크고 똑똑해 보이는 남자, 새하얀 셔츠 위에 딱 맞는 진한 갈색 조끼를 입고, 바지도 진한 갈색입니다. 폭신폭신해 보이는 긴 머리카락은 밤색, 눈은 그윽한 호박색입니다. 가는 은테 안경이 차분해 보입니다. 아직 젊은데 어딘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 느낌이 납니다. 카라시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복슬복슬한 주황색 털 위에 입은 까만 조끼와 나비넥타이가 제법 잘 어울립니다. 두려운 마음과 추운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를 손님의 취향에 딱 맞게 내주는 센스 있고 일 잘하는 집사입니다. 매력적인 두 캐릭터 십 년 가게와 카라시를 만나러 오세요! 십 년이라는 시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시간의 흐름과 마음의 변화가 돋보이는 6편의 에피소드 ‘십 년 가게’는 십 년 동안 물건을 보관해 줍니다. 왜 하필 십 년일까요? 세 살 생일 선물로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토끼 인형을 맡긴 릴리에게 십 년은 새엄마와 진정한 가족이 되는 시간입니다. 사랑에 빠진 아홉 살 롤로는 여자친구에게 주려고 만든 눈사람을 맡깁니다. 열아홉 살 롤로에게 지난 십 년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단단해지는 시간입니다. 친구의 반지를 훔친 여섯 살 테아는 훔친 반지를 맡깁니다. 테아에게 십 년은 잘못을 바로잡을 용기를 기르는 시간입니다. 가지고 있기 곤란한 물건이라면 그 물건을 어떻게 할지 충분히 마음을 정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손님들은 초조하고 간절한 마음에 십 년 가게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십 년이 지난 뒤에 돌아보면, 그때의 마음이 이해되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어리석은 자신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이기도 하고 어른이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간은 마음을 더 진하게, 때로는 흐리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이 바로 ‘시간의 마법’이지요. 반대로 시간이 흘러도 조금도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마법’이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는 매 순간 마법을 만나고 있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6편의 에피소드를 읽는 동안, 시간의 흐름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끼고 또 아끼는 물건이어서 망가졌지만 버릴 수 없다면,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이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다면,의미 있는 물건, 지키고 싶은 물건,그리고 멀리 두고 싶은 물건,그런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로 오세요.당신의 마음과 함께 보관해 드리겠습니다.
월간최신 취업에 강한 에듀윌 시사상식 2020.7
에듀윌 / 에듀윌 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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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상식연구소 (지은이)
에듀윌 시사상식은 알기 쉽고 자세한 최신 뉴스 상식 키워드 설명과 어려운 단어 하나하나의 뜻까지 다룬 친절한 설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실제 취업 시험에 맞춘 상식TEST, 실전 기출 복원 논술 예시, 취업 정보, 경제/철학/과학/예술/역사 등 재미있고 취업에 도움도 되는 다방면의 지식까지 한 권에 담았다.004 헤드라인 브리핑 PART 01 HOT 시사 006 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 논란 012 중국, 홍콩보안법 강행...막 오른 신(新)냉전 PART 02 분야별 최신상식 018 정치·행정 박병석 민주당 의원 신임 국회의장 확정 '한국판 뉴딜' 3년 31조...일자리 55만 개 만든다 | 여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두고 갈등 032 경제·산업 국내 조선 3사, 카타르 석유공사에 LNG선 100척 수주 쾌거 한은, 기준금리 0.25%p 낮춰 0.5%로 | 대기업 계열사, 손자회사에 신규 공동출자 못 한다 048 사회·환경 국정농단 '최순실' 징역 18년·벌금 200억원 확정 '갭투자 차단' 6·17 부동산 대책 발표 | 'QR코드 전자출입명부' 6월 10일부터 의무화 062 국제·외교 美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흑인 차별 항의시위 물결 한일 외교 마찰 재점화...정부 "日 WTO 제소 절차 재개" | 중국·인도, 접경지에서 무력 충돌 074 북한·안보 北, 남북통신선 완전 차단·연락사무소 폭파 유튜브, 北 '조선의 오늘' 계정 폐쇄 | 친일 행적 - 6·25 영웅...백선엽 현충원 안장 논란 082 문화·미디어 코로나19 속 2020 백상예술대상·대종상영화제 무관중 개최 상표 출원 등록 줄 잇는 방송가 | 강원민방 'DMZ스토리' 휴스턴 국제영화제 은상 092 과학·IT 미 스페이스X,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곤' 발사 성공 식약처,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 허가 취소 | 토스, 개인정보 도용으로 938만원 부정 결제 102 스포츠·엔터 '배구 여제' 김연경 국내 복귀...흥국생명 입단 한용덕 사퇴, 한화 남은 시즌 최원호 2군 감독체제로 | PGA투어 3개월 만에 재개 112 인물·용어 KP물 | 균등화발전비용 | MZ세대 | 아판타시아 | 루프 코리안 | 그로서란트 | 조모 126 취향저격, 공감 100배 SNS톡!톡! 128 이것만은 꼭! PART 03 취업상식 실전TEST 132 최신시사 TEST 138 기초상식 TEST 142 기출복원 TEST | 2020 한국디자인진흥원·광주광역시 공공기관 통합 채용 15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54 KBS 한국어능력시험 156 ENGLISH EXERCISE 158 직무적성검사 160 공기업 NCS TEST 162 NCS 고난도 유형 PART 04 상식을 넘은 상식 166 ISSUE & 논술 ① 인공지능(AI)의 위협과 대응 방안 (2020 산업은행 기출복원) ②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의 쟁점 178 ISSUE & 찬반 |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규제 논란 180 생생 취업정보 182 생생 취업칼럼 | 면접을 좌우하는 3가지...'표정, 목소리, 답변' 184 팩트 시사 | 한국 증시 떠받친 동학개미운동 186 줌인 현대사상 | '위험사회'를 진단하고 '성찰적 근대화'를 처방하다 188 ART 인문학 | 찰나에 존재하는 인상이 아닌 영원이 담긴 순간을 그린 폴 세잔의 사과 정물화 190 리얼 CHINA | 중국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 192 단단한 글쓰기 | 글쓰기와 논리적 사고 작용 194 댄디 한국사 | 피서避暑 196 고전강독 | 공휴일궤_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 공이 한꺼번에 무너진다 198 문화산책■ 책 소개 ※ 창간 9주년 특별부록 증정! “공기업언론사금융권대기업취업상식에 최적화된 월간지” 2020년, 더 강력해진 을 만나보세요. 취업에서 상식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필기/논술/면접 등 전형에서 다방면의 상식 없이는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상식 월간지 ‘부동의 베스트셀러’ 은 어렵고 변화무쌍한 시사 이슈를 명쾌하게 정리해 취업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깊이 있는 콘텐츠로 지식과 교양까지 업그레이드해드리겠습니다. 2020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은 알기 쉽고 자세한 최신 뉴스 상식 키워드 설명과 어려운 단어 하나하나의 뜻까지 다룬 친절한 설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여기에 ▲실제 취업 시험에 맞춘 상식TEST ▲실전 기출 복원 논술 예시 ▲취업 정보 ▲경제/철학/과학/예술/역사 등 재미있고 취업에 도움도 되는 다방면의 지식까지 한 권에 담았습니다. “친절하고 꼼꼼한 상식 키워드 서술” “사고의 틀을 넓혀주는 깊이 있는 콘텐츠” “출제 가능성 큰 핵심 이슈의 명쾌한 정리” 더 강력해진 2020 을 만나보세요. ■ 이 책의 특징 PART 01 HOT 시사 그달에 가장 중요하고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슈를 2개로 압축해 ‘탈탈’ 털어드립니다. PART 02 분야별 최신상식 정치행정, 경제산업, 사회환경, 국제외교, 북한안보, 문화미디어, 과학IT, 스포츠엔터, 인물용어 등 9가지 분야의 중요한 뉴스와 상식 키워드를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 PART 03 취업상식 실전TEST 최신시사 퀴즈+단골 출제되는 기초상식 문제+실전 기출 복원문제로 상식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여기에 직무적성/한국사능력/한자능력/한국어능력/영어/공기업NCS 문제 풀이로 취업의 기초 체력을 다집니다. PART 04 상식을 넘은 상식 -ISSUE & 논술 실제 기출됐거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슈에 대한 논술 답안 예시를 통해 취업 논작문 시험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직접 논작문을 작성해볼 수 있도록 원고지를 제공합니다. -ISSUE & 찬반 그룹 및 토론 면접에 참고할 수 있도록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최신 토론 이슈의 논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 취업정보 자신의 적성에 어울리는 기업 찾기, 자소서 쓰기, 필기, 면접 전형까지 그달에는 그달에 어울리는 취업 전략과 정보가 있습니다. 매달 취업 꿀팁을 받으세요. - 팩트시사 보도기사로는 충분히 다룰 수 없는 핵심 이슈에 대해 긴 호흡으로 상식적 관점을 전달합니다. - 현대사상과학 / ART 인문학 / 리얼 CHINA / 글쓰기 / 댄디 한국사 / 고전강독 / 문화산책 취업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지만 교양문화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여러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합니다. [무료 강의] 최신 시사상식 무료 동영상 강의가 매월 업데이트됩니다. (http://book.eduwill.net/)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4 ( 컬러링북(128P)+ 투명스티커 5종 + 루카스 그립톡 + 엽서 + 박스 포함 한정판)
캐롯툰 / 스푼 (지은이), 플루토스 (원작)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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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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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지은이), 플루토스 (원작)
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 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상품 구성품 중 [프린세스 로즈 가든 컬러링북]은 누드제본 상품입니다. Chapter 40 Chapter 41Chapter 42Chapter 43Chapter 44 Chapter 45Chapter 46Chapter 47Chapter 48Chapter 49 Chapter 50Chapter 51Chapter 52Chapter 53Chapter 54갑작스럽게 찾아온 또 한 번의 마력 폭주!가슴에 큰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허전하다. 소중히 여겼던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아.“폐하께서는 열흘 전 쓰러지신 뒤 아직 깨어나지 못하셨습니다.폭주한 공주님의 마력을 도무지 진정시킬 방법이 없어 폐하께서…….”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나를 살리려고 아빠가 목숨을 걸었다니.마침내 눈을 뜬 아빠는……“너는 누구냐.”나를 기억하지 못했다. 출판사 서평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의 황궁 생존기가 만화로 재탄생!스푼 작가의 싱크로율 120% 작화와 만나 즐거움을 더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타나시아.그런 아타나시아를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의 진심은 과연?
내향 육아
위즈덤하우스 / 이연진 (지은이)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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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육아법
이연진 (지은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다섯 살 꼬마 남자아이. 수십 대의 선풍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해부하고, 선풍기의 원리를 줄줄 읊는다. 아이가 과학 영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집에서 함께 실험하고, 함께 원인을 고민하고 연구한 엄마의 시간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내향 육아』는 내향적인 엄마 사람이 주변의 육아 열기 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지키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와 어떻게 조화로운 관계와 삶을 일궈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자기 고백서이다. 아이가 영재로 성장한 것은 덤, 진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는 작가의 경험담이자 똑같은 이유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안과 공감이다.프롤로그. 내향인의 육아,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이야기14 1. 나는 내향적인 엄마입니다 겁 없이 엄마가 되어서는20 내향적 인간 둘26 때로는 커튼을 친다32 ‘홀몸’이 아니라는 것40 천국보다 낯선, 산후조리원44 엄마 되기만큼 어려운, 산모 되기49 어디서 왔을까. 에너지 넘치는 이 아이55 내향적인 엄마를 위한 육아법은 없다62 육아하다 쓰러진 이야기71 육아의 닻을 내리다78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81 2. 내향 엄마의 가정식 책육아 편안하고 다정하게, 가정식 책육아88 문 닫고 책 덮고 시작한 책육아91 검색 품을 줄이는 ‘책과의 인연’95 ‘책 흘려듣기’ 좋은 날101 책보다 먼저 아이를 읽으면105 선풍기가 전해준 것들109 은밀하게 부드럽게, 아이의 선택을 이끄는 넛지 책육아113 활동적인 아이의 책장에 필요한 것118 책이 많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똑똑하다123 책육아는 거실 육아다127 책은 분위기다131 책의 물성 바꿔보기136 읽기 독립에 앞서139 기분이 핑계가 되지 않도록144 책의 바다와 휴식기148 아무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153 수다쟁이는 못 되어서158 심심한 게 좋아162 사랑은 나의 힘168 3. 꼬마 과학자네 부엌 실험실과 아날로그 육아 괜찮아요, 집 육아180 아이는 발산하고 엄마는 수렴한다185 부엌 실험실189 꼬마 과학자네 부엌엔 뭐가 있을까?192 살림도 아이의 놀이가 된다207 아날로그 육아, 진짜를 경험하게 하라211 스마트폰 없는 풍경216 ‘그냥 두어도 잘 굴러가는 하루’ 만들기220 말이 필요 없는, 벽보 육아227 멀리 안 가는 동네 육아231 가족의 외출, 과학관과 박람회 가는 날235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강박 버리기239 계절의 반복을 활용하는 아날로그 ‘계절 육아’242 내적 동기 키워주기247 아빠의 서두르지 않는 대화법254 아이가 삶을 사랑하면258 4. 내향 엄마로 나아가기 힘을 빼요, 마음을 다해264 입학 전야270 불안의 온기276 플라뇌르처럼279 내면 아이 키우기283 개인의 육아288 자기 개발 VS 자기 계발292 내향적 미니멀 라이프297 공간의 힘304 나의 특기310 훈육보다 공감314 엄마 사람 친구에 관하여318 몸도 마음도 귀하게324 밤은 부드러워331 손 닿는 곳엔 늘334 자연이라는 위안341 외로움을 이로움으로345 에필로그. 나를 성장시킨 내향 육아351 추천의 글356“모든 아이가 다르듯이 모든 엄마가 다르다!” SBS ‘영재발굴단’에 나온 꼬마 과학자를 키운 내향 엄마의 느리지만 세심한 집 육아 이야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다섯 살 꼬마 남자아이. 수십 대의 선풍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해부하고, 선풍기의 원리를 줄줄 읊는다. 아이가 과학 영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집에서 함께 실험하고, 함께 원인을 고민하고 연구한 엄마의 시간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서툴더라도 다정하게, 더디 가도 오래오래, 꾸준히 세심하게 아이의 관심사를 이끌어줄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책은 여느 유명하다는 육아 롤모델을 좇지 않고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속도에 맞게 걸어간 덕분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내향 육아』는 내향적인 엄마 사람이 주변의 육아 열기 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지키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와 어떻게 조화로운 관계와 삶을 일궈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자기 고백서이다. 아이가 영재로 성장한 것은 덤, 진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는 작가의 경험담이자 똑같은 이유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안과 공감이다. 저자는 아이를 일곱 살이 될 때까지 가정 보육을 했다.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지 않은 것은 아이가 원치 않아서이기도 했지만, 엄마 역시 아이와 떨어지는 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였다. 공동 육아도 해보고, 문화센터도 다녀보고, 책육아를 한다는 인플루언서들도 만나보았다. 그런데 웬걸, 들리는 말이 많아 가만히 있어도 기가 쇠했고, ‘이래야 한다’고 강하게 얘기하는 육아서에 각성되어 불나방처럼 몸을 던지다가 서울역 한복판에서 과로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하고 만다. 그 사건 이후 저자는 육아서와 자기계발서를 책꽂이에서 솎아내고, 아이와 함께 집과 동네를 거닐며 책을 읽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과 배움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내 육아에는 ‘내’가 좀 더 필요했다!” 사교육 없이 아이와 함께하는 느리고 다정한 일상의 힘! 가정식 책육아, 자연 육아, 동네 육아, 아날로그 육아 예찬기 모든 아이가 다르듯 모든 엄마도 다르다. 모두가 타고난 영역과 살아온 세월, 체력과 환경 등이 다르니 당연한 일이다.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외향적인 엄마가 아닌 보노보노처럼 느리고 감성적인 내향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 것일까? 혼자만의 시간이 산소만큼이나 많이 필요하고, 방전은 빠르고 충전은 늦다면 어떻게 더딘 육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일까? 내향적인 자신과 달리 에너지 넘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의 하루를 어떻게 채워줘야 할까? 저자는 위의 질문을 자신의 일상을 통해 차분히 전한다. 학원식 책육아가 아닌 매일 책 읽어주기를 원칙으로 ‘아침에 1권, 오후에 2권, 자기 전에 3권’ 실천한 이야기, 부엌이 궁금한 아이를 부엌에 들여 물놀이며 각종 실험을 한 경험, 동네 선풍기 AS센터를 드나들며 명예 직원이 된 귀여운 사연,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적당한 계획을 세워 그냥 두어도 잘 굴러가는 학습 루틴 만들기, 작은 마당에서 사계절 자연을 맞이하는 기쁨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아이의 지식을 어떻게 넓히고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들로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내향적인 엄마가 육아를 하면서 느낀 고민들, 에너지가 부족해서 아이에게 항상 미안했던 마음, 스스로를 위로하기 찾은 자신만의 지혜가 따뜻하게 담겨 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괜찮다고, 오늘도 잘 살았다고, 우리 모두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어깨를 슬며시 토닥여 줄 것이다. ‘내향인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의외의 지점에서 어리둥절하고 고달프고 서러웠습니다. 대책도 없이 에너지를 뺏겼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너무 많은 말과 정보, 선택과 결정에 압도당했습니다. 방법을 바꿔야 했습니다. 내향적인 나는 나를 먼저 들여다봐야 했어요. 그렇게 조금씩 저의 내향성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육아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아기를 낳고 조용히 집에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혼자 있고 싶다고 하면 주변에선 큰일 난 것처럼 나를 밖으로 끌어내며 그게 마치 우울증의 전조인 양 경계했다. 사실은 그 반대였는데. 너무 소란하고 바빠서, 나는 답답하고 우울했다. 내 안을 깊숙이 들여다보지 못했고, 고여서 찰랑대는 감정을 비워내지 못해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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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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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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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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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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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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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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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주식투자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