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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중규 선행정학 ALL PASS 모의고사 국가 7급
카스파 / 김중규 (지은이) / 2020.06.05
17,000원 ⟶ 15,300(10% off)

카스파소설,일반김중규 (지은이)
9.7급 공무원, 공사.공단, 군무원, 특채, 승진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로, 국가직7급을 대비하기 위한 전용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최근 국가직7급의 새로운 출제경향에 맞추어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엄선하였고, 참신하게 구성된 전범위 동형모의고사 20회분을 수록하였다. 국가직7급에 걸맞도록 국가직 문제를 분석하여 구성하였으며, 문제풀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용지 규격, 문제 배열, 글꼴 등 실제 시험지와 유사하게 구현하였다.PART 문제 제01회 모의고사 10P ~ 제20회 모의고사 126P PART 해설 제01회 정답 및 해설 137P ~ 제20회 정답 및 해설 214P- 독자대상 : 9ㆍ7급 공무원, 공사ㆍ공단, 군무원, 특채, 승진 시험 준비생 - 구성 : 문제 + 정답 및 해설 - 특징 : ① 국가직7급을 100% 대비하기 위한 전용 모의고사 문제집 ② 최근 국가직7급의 새로운 출제경향에 맞추어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 엄선, 참신하게 구성된 전범위 동형모의고사 20회분 수록 ③ 국가직7급에 걸맞도록 국가직 문제를 분석하여 구성 ④ 문제풀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용지 규격, 문제 배열, 글꼴 등 실제 시험지와 유사하게 구현ㆍ철저히 2020 국가 7급 시험에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맞추어 20회분 문제를 엄선하였습니다. ㆍ최근 법령개정사항, 정부조직 개편내용은 물론, 2019 기출문제 경향까지를 모두 반영한 새로운 문제들을 새로 추가하고 기존의 문제도 개편내용에 맞게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ㆍ최근 행정학이 정형화된 기출문제의 틀에서 많이 벗어나 응용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참신한 응용문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구성비율을 보면 최근 기출문제 30% + 기출문제 변형 30% + 신경향 응용문제 4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ㆍ최근 시험장에 가면 늘 기존의 이론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제를 접하면서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출제위원급 교수들의 최근 개정판 저서들을 참고하여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각종 행정학 이슈들을 중심으로 신경향의 문제를 구성하여 포함시켰습니다. ㆍ각 회별로 예상평균점수와 상위20% 점수를 Test Stats로 제시하여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골리앗의 복수
인플루엔셜 / 토드 휴린, 스콧 스나이더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 2020.05.11
23,500원 ⟶ 21,150(10% off)

인플루엔셜소설,일반토드 휴린, 스콧 스나이더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혁신의 최전방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이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을 위한 전략서를 출간했다. 《골리앗의 복수》의 저자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전 세계를 뒤덮은 디지털 파괴의 흐름은 사실 스타트업보다는 기존 기업에 더 유리하다.”라고 말한다. 작고 민첩한 다윗에게 당하고만 있던 굼뜬 골리앗도 얼마든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디지털 파괴 시대에 기존 기업의 반격을 가리켜 ‘골리앗의 복수’라 부른다. 기존 기업만이 가진 강점,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을 기반으로 진정한 승리를 이루기 위한 6가지 법칙과 디지털 혁신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디지털 혁신이라는 깃발을 내세우는 것, 디지털 혁신 부서를 만드는 것 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전통 기업들, 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뺏기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던 기존 기업들에게 이 책은 판세를 뒤집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매뉴얼이 될 것이다.추천의 글_ 그들을 모방하지 않고 넘어서는 법 한국 독자들에게_ 한국이라는 홈구장 이점을 살려 골리앗의 복수에 성공하려면 1부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1장 살아남을 것인가 묻힐 것인가: 역사를 바꾼 기업들의 공통점 다시 쓰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 거대 골리앗 GM의 부활 | 골리앗의 복수를 위한 6가지 법칙 | 우리에겐 반격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 실행에 앞서 던져야 할 3가지 질문 2장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 기존 기업만이 가진 7개의 보석 디지털 파괴자를 파괴하기 위한 첫 번째 | 크라운 주얼(1) 자체 자금 조달 가능한 구조 | 크라운 주얼(2) 탄력적인 브랜드 가치 | 크라운 주얼(3) 기존 고객 관계 | 크라운 주얼(4) 설치 기반 | 크라운 주얼(5) 데이터 세트 | 크라운 주얼(6) 상호저촉특허 | 크라운 주얼(7) 업계 표준에 미치는 영향력 | GM의 7가지 보석과 실행 전략 엿보기 3장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바벨 분포도의 오른쪽 곡선으로 이동하는 법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는 이유 | 골리앗이 되어버린 아마존, 소매업계에서 보내온 경고의 메시지 | 승자 독식 구조의 핵심, 고객 기대 래칫 | 고객수용 포물선이 의미하는 것 | 영구적 알고리즘 우위를 얻는 3단계 2부 골리앗이 다윗을 이기는 6가지 법칙 4장 [법칙 1] 고객에게 10배 만족감을 선사하라: 획기적 고객 성과를 이루는 3단계 단계(1) 목표 설정하기: 고객 중심형 목표를 10단어 내로 정한다 | 단계(2) 계획하기: 구매자 페르소나를 파악한다 | 단계(3) 실행하기: 고객을 위한 ‘완전한 제안’을 고안한다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5장 [법칙 2] 큰 혁신과 작은 혁신을 동시에 실행하라: 마스터카드의 ‘빅1’과 ‘리틀1’ 과제(1) ‘빅1’과 ‘리틀1’을 차별화한다 | 과제(2) 전사적 혁신 문화를 육성한다 | 과제(3) ‘리틀 1’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한다 | 과제(4) 병행의 힘을 구사한다 | 과제(5) 벤처투자위원회를 설립한다 | 과제(6) ‘빅1’ 이어달리기를 시행한다 | 마스터카드의 ‘빅1’과 ‘리틀1’은 어땠을까 | 혁신 프로그램의 안전성 시험하기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6장 [법칙 3] 데이터를 화폐처럼 사용하라: 데이터를 활용한 웨더 채널의 3단계 도약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야구팀의 승리, “통계가 이긴다” | 단계(1) 데이터 대차대조표를 작성한다 | 단계(2) 데이터 활용성을 평가한다 | 단계(3) 데이터 수익을 극대화한다 | 케이블방송국에서 거대 API 플랫폼으로, 웨더 채널의 변신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7장 [법칙 4] 외부 혁신 인재를 적극 도입하라: NASA와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기존 기업의 불치병 “우린 모든 걸 다 알아” | 개방형 혁신 채널로 아이디어 주고받기 | 오만한 골리앗이 열린 파트너가 되기 위한 8가지 조치 | ‘기업발전 도구’를 활용한 성공 사례: 인텔 캐피털부터 구글, IBM까지 | 폐쇄 조직 NASA의 결단, 개 방형 혁신의 비밀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8장 [법칙 5] 적절한 기술보다 적절한 인재가 우선이다: 인재 영입의 6가지 원칙 의료 서비스 개념을 뒤집은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 | 원칙(1) 조직 지식을 존중하라 | 원칙(2) 3D 디지털 역할 이상의 인재를 추구하라 | 원칙(3) 선제적 기술 개발에 전념하라 | 원칙(4) 벤처 관리자를 중시하라 | 원칙(5) AI와 인간을 조화롭게 활용하라 | 원칙(6) 디지털 민첩성을 향상시키라 | [워크시트] 자기평가 표 작성하기 9장 [법칙 6]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 애플이 회사명에서 ‘컴퓨터’를 삭제한 이유 2007년 애플이 일으킨 변혁의 그래프 | 회사 목적을 다시 세우기 위한 5번의 질문 | 이제는 ‘자기잠식’을 현명하게 이용할 때다 | 새 비전에 디지털 세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 | 이사회에서 일선 직원까지 위에서 아래로 정비하기 | 리더의 움직임은 회사의 목적과 일치해야 한다 | 보험회사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목적 찾기 | [워크시트] 자기평가표 작성하기 3부 파괴자 실천서 활용하기 10장 회사를 위한 파괴자 실천서 방어와 공격, 그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 준비: 파괴자 실천서를 실행하기 위한 몇 가지 | 사례: 마스터카드의 파괴자 실천서 살펴보기 | 계획: 각 회사에 맞게끔 실천 계획 작성하는 법 | 점검: 월별, 분기별, 연례 전략 검토하기 11장 개인을 위한 파괴자 실천서 평사원에서 임원까지, 직급별로 자기 역량 평가하기 | 개인의 지속가능성장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 | 경력을 관리하기 위한 대안 시나리오 | 개인의 목적과 회사의 목적이 양립하는가 | 1개월, 6개월, 1년 실행 계획 짜기 | 미래의 헤드라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발판 부록 | 골리앗의 복수 실행계획표 양식 참고자료 찾아보기승자 독식의 디지털 파괴 시대 이대로 다윗에 무릎 꿇을 것인가, 지금 당장 골리앗의 복수를 시작할 텐가 파괴당하는 자에서 파괴하는 자로, 승패의 프레임을 뒤집는 전략컨설팅 디지털이라는 깃발만 든 채 우왕좌왕하는 오늘의 기업을 위한 핵심적이고 대담한 메시지 혁신의 최전방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이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을 위한 전략서를 출간했다. 《골리앗의 복수》의 저자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전 세계를 뒤덮은 디지털 파괴의 흐름은 사실 스타트업보다는 기존 기업에 더 유리하다.”라고 말한다. 작고 민첩한 다윗에게 당하고만 있던 굼뜬 골리앗도 얼마든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디지털 파괴 시대에 기존 기업의 반격을 가리켜 ‘골리앗의 복수’라 부른다. 기존 기업만이 가진 강점,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을 기반으로 진정한 승리를 이루기 위한 6가지 법칙과 디지털 혁신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디지털 혁신이라는 깃발을 내세우는 것, 디지털 혁신 부서를 만드는 것 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전통 기업들, 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뺏기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던 기존 기업들에게 이 책은 판세를 뒤집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매뉴얼이 될 것이다. ★ GM, GE, 히타치… 전 세계 리더들의 극찬 ★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필독서 ★ 2019 Soundview 베스트 비즈니스북 ★ 애덤 그랜트, 한국능률협회 추천도서 “파괴당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평균의 종말, 냉혹한 디지털 파괴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질문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디지털 파괴’가 모든 경제 부문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수세대에 걸쳐 다져진 기존 기업들은 새로 등장한 디지털 스타트업에 대항해 용감히 싸우고는 있지만 형편없는 시야, 부족한 상상력 때문에 꼼짝없이 당하는 형국이다. 유니콘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위세를 떨칠수록 기존 기업들은 파산하고 사람들은 실업자가 된다. 우리는 이미 거대 골리앗 블록버스터, 노키아, 수천수만 기업들이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에 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평균’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지닐 것이란 헛된 희망에 매달려 있다. 하지만 이제 ‘평균’의 세상은 종말을 고했다. 실리콘밸리의 전략컨설턴트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거의 모든 산업이 디지털 역량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양분되며, 그 중간은 비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어제의 평균적인 회사는 앞으로 3~5년 사이에 업계에서의 위상과 수익, 이윤 모두를 잃게 될지 모른다. “다시 쓰는 신화, 제너럴 모터스” 스타트업에 없는 기존 기업만의 강점 ‘크라운 주얼’로 승부한다 디지털 변혁이 현재의 비즈니스를 잠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거의 모든 기업의 근심거리다. 코닥은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하고도 필름 산업을 지키기 위해 제품의 상업화를 포기했다. 블록버스터는 연체료라는 추가 마진을 잃지 않으려다가 넷플릭스에 패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시대에는 작고 민첩한 스타트업이 굼뜨고 꽉 막힌 기존 기업보다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기성 주자가 충분한 이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크라운 주얼’이다. 크라운 주얼이란 기업의 인수합병 시 매수 대상 회사의 사업 부문이나 자회사 가운데 자산 가치, 수익 가치, 사업 전망 따위가 가장 매력적인 것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회사가 골리앗의 복수를 달성하는 시발점이 될 가장 중요한 역량이나 핵심 자산을 뜻한다. 이는 기성 주자 이점의 근원이며, 디지털 파괴자를 파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방어 모드에서 공격 모드로 변화하는 기본 발판인 셈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크라운 주얼은 7가지다. 자금 조달 가능한 구조, 탄력적인 브랜드 가치, 기존 고객 관계, 설치 기반, 데이터 세트, 상호저촉특허, 업계 표준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것이다. 각 기업은 자신의 크라운 주얼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1단계이다. 고객 가치에 필수적인가, 오직 자신만이 통제할 수 있는가, 남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것인가, 3가지 기준에 따라 냉정하고 솔직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워크시트를 통해 각 기업이 가진 크라운 주얼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포격을 개시하는 것은 거의 언제나 태생부터 디지털 중심인 공격자지만, 전통적인 기업 역시 얼마든지 파괴적이 될 수 있다. 대표 사례가 바로 제너럴 모터스, GM이다. 10여 년 전 파산 위기에까지 몰렸지만 GM은 다시 일어섰다. 디지털 혁신 3대 요소인 전동화, 자율주행,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재도약한 GM은 오늘날 명실상부 세계 전기자율주행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 혁신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라” 스티브 잡스가 회사 이름에서 ‘컴퓨터’라는 단어를 빼버린 이유 1994년, 애플이 야심 차게 출시한 뉴턴 PDA는 상업적으로는 처참한 실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첨단기술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가 될 아이폰의 조상이다.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대 이상 팔렸고, 현재 애플 전체 매출 3분의 2를 차지하는 괴물이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의 성공을 확신한 나머지 아이폰의 출시와 동시에 회사 이름(애플 컴퓨터)에서 ‘컴퓨터’라는 단어를 빼버렸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지휘하에 PC라는 틈새시장에서 점차 여러 시장으로 뻗어나갔으며?음악 분야에서는 아이팟,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아이폰, 태블릿에서는 아이패드?결과적으로 산업 전반을 디지털적으로 재창조하는 기업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실상 아이폰과 아이패드 기술이 2007년에 거의 동시에 완성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출시를 2년이나 미루는 엄청난 배짱을 발휘했다. 잡스는 아이폰을 통한 획기적 고객 성과?휴대전화를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삶의 통제 센터로 바꾸는 것?의 효력이 2년 정도는 충분히 유지되리라 생각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의 획기적인 고객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했다. 그리고 2010년이 되자 아이패드를 출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아이패드의 출시를 미룬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 얼마나 커다란 자제심과 자신감이 필요했을지 상상해보라. 그것이 바로 애플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실리콘밸리 전략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혁신의 솔루션” 골리앗의 복수를 위한 6가지 법칙 자신의 크라운 주얼을 파악했다면 본격적으로 골리앗의 복수에 돌입할 차례다. 이 책은 이와 관련해 GM, 애플, 마스터카드, NASA, 필라델피아 병원, 웨더 채널 등 다양한 기업의 생생한 사례를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골리앗의 복수를 위한 6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에게 10배 만족감을 선사할 것, 둘째, 큰 혁신과 작은 혁신을 동시에 실행할 것, 셋째, 데이터를 화폐처럼 활용할 것, 넷째, 외부 혁신 인재를 적극 영입할 것, 다섯째, 디지털 인재 기반을 구축할 것, 여섯째, 한 차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할 것 등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례들은 이들 법칙을 이해하고 시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들 법칙은 조직 수준에서뿐만 아니라 개인 경력 수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각 장 뒤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수록했다. 이제껏 그래왔듯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디지털 변혁이 끝나기를 넋 놓고 기다리고 있다면 지금 당장 다시 생각할 일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살거나 죽거나. 무릎 꿇거나 탈환하거나, 길은 둘뿐이다. 물론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천해가는 것이다. 《골리앗의 복수》는 실리콘밸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쓴 책인 만큼 직접적인 행동과 실전을 유도하는 강력한 추동력을 발휘한다. 디지털 시대 생존과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보석’과도 같은 지침서이자 매뉴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보다 더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골리앗의 복수’라고 부른다. 드디어 정신을 차린 기존 기업들이 다윗의 전략과 전술, 도구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디지털 파괴자들이 기존의 전통적인 경쟁자들을 굴복시키고 업계 전체를 뒤집어 질서를 재편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실리콘밸리의 젊은 천재들이 그들의 비즈니스를 파괴하는 것을 가만히 앉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저들과 같은 전략과 전술, 도구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라고 스스로 묻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그보다 더 높고 멀리 바라보기에 이르렀다. 핵심 비즈니스를 디지털 파괴로부터 방어하는 한편, 파괴자의 매뉴얼을 이용해 고성장 인접 시장으로 확장해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디지털 파괴자들에게 반격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보는 첫 번째 단계는 출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디지털 변화가 업계 전반을 흔들고 있는 지금, 여러분과 여러분의 회사는 장기적 성공과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가?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현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코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평균의 종말
21세기북스 / 토드 로즈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이우일 (감수)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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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토드 로즈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이우일 (감수)
ADHD 장애 자퇴생에서 하버드대 교수로, 토드 로즈가 발견한 ‘개개인성’의 힘. 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였던 토드 로즈는,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잘못된 허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창조적 인재가 필요한 지금, 창의성을 죽이는 주입식 교육도,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 시작은 이제껏 교육을 속여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깨부수는 일, 그것이다.감수의 말_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뜨거운 화두, 교육 들어가는 말_닮은꼴 찾기 대회 제1부 평균의 시대 제1장 평균의 탄생 수학으로 인간을 분석하다 / 평균적 인간 / 우월층과 저능층 / 평균주의 사회 제2장 표준화된 세상 테일러의 표준화 시스템 / 관리자의 탄생 / 공장식 학교교육 / 영재와 구제 불능아 / 유형과 등급의 세계 제3장 평균주의 뒤엎기 에르고딕 스위치 / 개개인의 과학 / ‘정상적 발달’의 함정 / 진정한 재능을 찾아서 제2부 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인성의 원칙 제4장 인간의 재능은 다차원적이다 들쭉날쭉의 원칙 / IQ라는 허상 / 구글의 인재 채용법 / 진흙 속 진주 찾기 제5장 본질주의 사고 깨부수기 맥락의 원칙 / 상황 맥락별 기질 / 천성이란 없다 / 재능과 맥락의 조화 / 진정한 이해와 존중 제6장 이정표 없는 길을 걷는다는 것 경로의 원칙 / 빠를수록 더 똑똑하다는 거짓말 / 발달의 그물망 / 스스로 길을 개척하라 제3부 평균 없는 세상 제7장 개개인성의 원칙으로 성장하는 기업 코스트코-직원 충성도의 비밀 / 조호-거대 기업을 넘어선 비결 / 모닝스타-관리자 없는 공장 / 테일러주의에서 상생 자본주의로 제8장 교육을 바꿔라 승자 없는 평균의 게임 / 학위 시스템 혁신 / 성적 시스템 혁신 / 자율 결정형 교육 / 새 시대의 교육 모델 제9장 평균주의를 넘어 평등한 기회와 평등한 맞춤 / 꿈 되찾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찾아보기 아마존닷컴 최고의 책 / TED 화제의 강연 워싱턴포스트 권장도서 / 패스트컴퍼니 권장도서 숨겨진 재능을 찾는 교육 혁명 평균주의가 망친 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게으름뱅이, 문제아, 한심한 녀석.”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토드 로즈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다. 믿기 힘들겠지만, 고등학교 시절 그는 성적 미달과 ADHD 장애로 학교를 중퇴했다. 평생 골칫덩이 취급만 받던 토드 로즈가 인생 반전을 맞이한 건, 학교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을 발견해 스스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 암기력이 좋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상황 판단이 빠른 아이가 있고, 수리적 이해가 높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가 있다. 그러나 공교육은 그 같은 다차원적인 ‘개개인성’을 무시하고, 오로지 ‘시험 잘 보는 능력’만으로 아이의 모든 걸 평가한다. ‘연령별 평균적 지능’이라는 기준에 따라 학습 과목과 난이도를 정해놓고는, 그 아이의 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높은지 낮은지만 보면 모든 재능을 알 수 있다는 식이다. 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였던 토드 로즈는,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그 같은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잘못된 허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창조적 인재가 필요한 지금, 창의성을 죽이는 주입식 교육도,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 시작은 이제껏 교육을 속여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깨부수는 일, 그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문제의 핵심은 교육이다! 우리는 역사상 유래가 없던 대격변의 시대, 이제는 워낙 자주 언급되어 진부하게 들리기까지 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쏟아지는 이슈에 비해 정작 한국의 4차산업혁명 경쟁력은 매우 낮다는 것이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핵심적으로 거론되는 원인은 바로 인재 투자의 ‘골든타임’을 놓쳐버렸다는 것이며, 가장 큰 문제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교육이다. 학생들은 여전히 교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지식을 암기해 시험을 치르고, 그 점수가 자신의 대학과 회사와 나아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배운다. 사회가 원하는 창조적 인재상과 실제 교육현장에서 가르치는 인재상 사이의 격차가 너무나 큰 것이다. 이 책, 『평균의 종말』을 쓴 토드 로즈는 바로 그러한 괴리를 몸으로 직접 체험한 인물이다. 하버드 교육대학교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인 그는 놀랍게도 고등학교를 성적 미달로 중퇴한 경험이 있다. ADHD 장애가 있는 그는 주의가 산만해 교사들에게 문제아로 낙인 찍혔고, 수업 내용 또한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 낮은 성적을 받아야 했다. 그는 학교에서 요구되는 ‘평균적인 지능을 가진 학생’도, ‘평균적인 성격을 지닌 학생’도 아니었기에, 결국 모난 돌이 되어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토드 로즈가 오히려 학교를 벗어나면서 인생 반전을 맞게 됐다. 그는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고, 주입식 수업 대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흥미로운 분야를 공부했다. 그리고 이제는 교육학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세계적 인물이 되어, 자신과 같이 ‘평균’이라는 허상에 가려져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평균적인 재능, 평균적인 지능, 평균적인 성격’이란 실재(實在)하지 않으며, 심지어 그 같은 개념이 완전히 잘못된 과학적 상상이 빚어낸 허상임을 밝힌다. 그리고 ‘평균’이라는 잘못된 기준을 대신할 혁신적 교육법과 평가법 또한 제안한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 했다.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해 능력을 발휘하도록 가르치는 일, 그것은 곧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해 미래 국가 경쟁력을 기르는 일과도 같다. 바로 지금 이 순간, 공교육이 철저히 반성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다. 이 책은 새로운 교육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는 데 견고한 이론적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교육 정책 당국자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평균적 두뇌’도 ‘평균적 발달’도 없다? 교육을 속여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버려라! 토드 로즈는 학창 시절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주위 사람들은 열이면 아홉은 내가 문제라고 했다. 나를 게으르고 한심한 아이로 취급했고,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문제아’라는 핀잔이었다.” 지금도 학교에는 토드 로즈와 같은 ‘문제아’들이 넘쳐난다. 단지 ‘평범(average)’하지 않다는 이유로 구제불능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모든 아이가 연령대별로 동일한 교육을 받고, 개인성을 소중히 여기기보다 집단에 적응하는 것을 더 중요히 여기는 세상에서는 교사도, 학부모도, 학생도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평균적 발달’에 맞춰 성장하는지, 그에 못 미치는지 비교하며 초조해한다. 몸을 뒤집고, 기고, 일어서서 걷는 발달 단계가 모두 ‘평균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연령별로 ‘평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학습 난이도가 정해져 있기에,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면 쉽게 ‘학습 지체’라는 꼬리표가 금방 달라붙는다. 아이 스스로도 성적표를 받고 자괴감이 빠지거나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은 물론이다. 이처럼 ‘평균’이 곧 ‘정상’으로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평균적 두뇌나 평균적 발달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보여주는 충격적이고도 흥미로운 사례가 하나 있다. 우리는 ‘평균적 뇌 지도’를 여러 번 보아 잘 알고 있다. 사랑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과 공포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영역이 다르다는 등의 연구에서 보게 되는, fMRI 뇌 스캔 영상이 그것이다. 2002년 마이클 밀러라는 신경과학자는 참가자들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단 한 명의 뇌도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영역이 활성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개개인별로 나름의 체계를 띠는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심지어 다른 연구자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평균적 뇌’에 대한 신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변수’로 치부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마디로, ‘평균적 두뇌’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개개인성의 3원칙’ 토드 로즈는 이 책의 1부 ‘평균의 시대’를 통해서 공교육을 설계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평균주의라는 허상을, 앞서 언급한 ‘뇌 스캔 영상’ 같은 과학적 결과를 통해 하나하나 깨부순다. 그리고 2장 ‘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인성의 원칙’에서는 평균주의를 벗어나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개개인성의 원칙’을 3가지 제시한다. 그 첫째가 ‘들쭉날쭉의 원칙’이다. 현대 교육의 근간을 세운 심리학자 에드워드 손다이크는 학교 성적과 직업생활의 성공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식으로, 개인에게는 일종의 ‘전반적 지능’이라는 것이 있다는 가설이다. 그러나 실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IQ라 해도 각 개인이 가진 지능은 분야에 따라 들쭉날쭉하다. 공부든 일이든, 아이가 뛰어난 지능을 가진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이다. 두 번째 원칙은 ‘맥락의 원칙’이다. 우리는 인간을 두 종류로 나누려 한다. 내향적 또는 외향적, 사고형 또는 감정형 등, 둘 중 하나의 성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격 테스트 검사로 아이의 ‘진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토드 로즈는 모든 인간이 내향적인 동시에 외향적이고, 이성적인 동시에 감정적인, 모순적 성향을 둘 다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뿐, 도덕성도, 인내심도, 성실성도 모두 마찬가지다. 아이가 본연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황과 맥락을 조성해주는 것은 부모와 교사의 역할이다. 마지막 원칙은 ‘경로의 원칙’이다. 우리 사회에는 평균적으로 밟아야 하는 ‘정상적인’ 경로가 있다. 신체나 지능 발달의 경우에도, 아이가 빠른 성장을 보이면 더 똑똑할 것이라 예상하고, 그보다 뒤처지면 인생의 낙오자라도 된 양 걱정한다. 이 또한 평균의 허상에 갇혀 착각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모든 아이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발달의 경로란 존재하지 않으며, 개개인에게 적절한 발달 경로가 따로 있다. 우리는 매순간 미지의 세계를 살아간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돌입한 이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또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평균주의’의 허상 속에서 아이를 평가하거나 낙인찍으면서, 아이 앞에 열려 있던 문을 하나씩 닫아버리고 말아버리는 것이 지금 공교육의 현실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시험 점수와 학교 적응력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숨겨진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고 키워, 미래를 열 주역으로 만들어줄 의무는 비단 교육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있다.
어둠의 속도
봄날의책 / 뮤리얼 루카이저 (지은이), 박선아 (옮긴이)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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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책소설,일반뮤리얼 루카이저 (지은이), 박선아 (옮긴이)
봄날의책 세계시인선. 뮤리얼 루카이저 시집. 뮤리얼 루카이저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시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전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 "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세계는 터져버릴 것이다"라는 시행을 통해서. 뜨겁게 몰아쳤던 국내외 미투운동 한복판에서 가장, 자주 소환되었던 이 문장. 바로 미국 여성시인 뮤리얼 루카이저의 시 '케테 콜비츠'의 한 대목이다. 독일 판화가 케테 콜비츠에게 헌정한 이 시의 저자가 바로 뮤리얼 루카이저다. 뮤리얼 루카이저를 한마디로 요약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녀는 시 짓고 극본 쓰고 번역하는 페미니스트이자 싱글맘이었고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었다. 그는 열렬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해서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스캇츠보로 사건에 대한 기사를 썼고, 국제노동변호인단의 일원으로서 이민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인 사코 앤 반제티가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 그를 변호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고, 1936년 나치 정권 아래서 열린 베를린하계올림픽에 저항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인민의 올림피아드'에 대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스페인내전이 터졌을 때는 스페인으로 달려갔고,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라 불린 헉스 네스트 사건이 터졌을 때는 연작시 '죽음의 서'를 발표했으며, 김지하 시인이 유신독재 아래서 구속되자 그의 석방을 기원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등, 흑인, 이민자, 산업재해 피해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편에 서서 살았고 또 시를 썼다.1 단서들 가면으로서의 시 나는 너에게 무엇을 주지? 위반 짚신벌레의 결합 무라노의 쓰레기더미 단서들 우리 시대에 이중의 대화: 여섯 개의 계율 선구자들 난교 새벽 한시의 전복 장미들 사이에 내가 보는 것 그 불변의 법칙을 믿는 일 노래 오늘날의 니오베 노래 공기 선물 치아파스로부터의 울음 전쟁이 내 방으로 들어온다 삼각주의 시 나선과 푸가 아네모네 장미를 위한 투쟁 내 아들에게 시 자살의 힘 겉모습 ‘퍽 페어’에서 들은 곡 아직 오지 않은 다가오는 파도의 풍경 세르주강의 노래 연주하는 벙크 존슨 식인 브라투샤 전쟁에서 무얼 갖고 집에 오신 거예요? 한 달 그들이 뭐라고 하느냐면 도로 한복판에 놓인 작은 돌멩이 하나, 플로리다에서 푸른 꽃 시장 여인 끝없는 2 게임들 학교의 뒤편 산: 브라이언트에서 본 날아가는 붉은 말 3 아우터 뱅크스 4 삶들 아키바 케테 콜비츠 5 어둠의 속도 옮긴이의 말* 뮤리얼 루카이저(Muriel Rukeyser, 1913-1980)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시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전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 “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세계는 터져버릴 것이다”라는 시행을 통해서. 뜨겁게 몰아쳤던 국내외 미투운동 한복판에서 가장, 자주 소환되었던 이 문장. 바로 미국 여성시인 뮤리얼 루카이저의 시 「케테 콜비츠」의 한 대목이다. 독일 판화가 케테 콜비츠에게 헌정한 이 시의 저자가 바로 뮤리얼 루카이저다. * 뮤리얼 루카이저를 한마디로 요약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녀는 시 짓고 극본 쓰고 번역하는 페미니스트이자 싱글맘이었고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었다. 그는 열렬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해서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스캇츠보로 사건에 대한 기사를 썼고, 국제노동변호인단(International Labor Defense, ILD)의 일원으로서 이민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인 사코 앤 반제티가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 그를 변호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고, 1936년 나치 정권 아래서 열린 베를린하계올림픽에 저항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인민의 올림피아드’(People’s Olympiad)에 대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스페인내전이 터졌을 때는 스페인으로 달려갔고,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라 불린 헉스 네스트(Hawk??s Nest) 사건이 터졌을 때는 연작시 「죽음의 서」를 발표했으며, 김지하 시인이 유신독재 아래서 구속되자 그의 석방을 기원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등, 흑인, 이민자, 산업재해 피해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편에 서서 살았고 또 시를 썼다. * 쎈 언니, 그래서 쉬 범접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보이지만, 루카이저는 사회적 약자였던 여성, 어린이, 시인들에게는 늘 다정한 사람이었다. 또 뜨겁게 살다, 불꽃처럼 삶을 마친 여성시인들에 대해선 한없는 애정을 지닌 사람이기도 했다. 앞서 소개한 시 「케테 콜비츠」, 그리고 서른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실비아 플라스가 죽은 해에 쓴 시 「자살의 힘」. “창턱 화분의 꽃이 내게 말한다 / 초록 테두리의 빨간 이파리 언어로. / 꽃 꽃 꽃 꽃 / 오늘, 모든 죽은 이를 위해 꽃으로 피어나라. / 1963.” 그가 죽은 1963년을 늘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 『어둠의 속도』엔 한 여성이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세계와 부딪혀온 날들이 녹아 있다. 그는 자신이 “추방되”었다고, “찢겨졌”다고 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가면이 없기를! 더 이상의 신화는 없기를!” 공들여 기원한다. 시 쓰는 일이 날것의 행위여야 한다는 믿음에 기대, 우리에게 새로운 사랑의 방식을 보여주거나, 우리 “경험의 그 깊은 리듬을” 믿으라고 속삭이거나, 굴레 속에서도 빛나며 살아남는 일들을 기록하거나, 아버지 없이 태어난 아이에게 온 우주가 아이의 근원임을 노래해준다. 이 시집엔 모두가 부서졌다고 말한 작고 큰 세계를 평화와 사랑의 힘으로 재건해보려는 시인의 노력이 담겨 있다. ― 박선아(옮긴이) * 무릇, 시인은 잘 듣는 사람, 타인들의 삶에 다정히 말을 거는 사람이다. 그 정의에 참 잘 어울리는 사람, 루카이저의 시집 『어둠의 속도』에는 그런 시들로 가득하다. 또 뮤리얼 루카이저, 『어둠의 속도』는 시인의 자리, 시의 자리를 찬찬히 되묻는다. 옮긴이 박선아 역시, 번역하는 내내, 사회에서의 자신의 자리, 번역하는 자신의 자리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한편, 이 시집은 루카이저 못지않게 다정하고 용감한 한국 여성작가에 의해 한줄 한줄, 한문장 한문장 사려 깊게 살펴지고 다듬어졌다.「시」나는 세계대전의 첫 번째 세기에 살았다. 매일 아침이 거의 미쳐 있었다. 신문들이 부주의한 기사를 싣고 도착했고,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져 나온 뉴스 사이사이엔 미지의 사람들에게 상품을 팔려는 광고가 끼어 있었다. 나는 다른 기계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들은 비슷한 이유로 거의 미쳐 있었다. 천천히 나는 펜과 종이를 쥐고 보이지 않는, 태어나지 않은 타인들을 위한 시를 지었다. 낮 동안에는 남자들과 여자들을 떠올렸다. 광막한 거리를 가로지르는 신호를 보내고, 이름 없는 삶의 방식과 거의 상상해보지 못한 가치들을 생각해본 용감한 이들을. 빛이 저물고, 밤의 빛이 밝아지면. 우리는 그들을 상상하려, 서로를 발견하려 애썼다. 평화를 짓기 위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깨어남을 잠듦과, 우리 자신을 서로와, 우리 자신을 우리 자신과 화해시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방법이라도 시도했다. 우리 자신의 경계에 닿기 위해, 우리 자신의 경계 너머에 닿기 위해, 그 방법들을 내려놓기 위해, 깨어나기 위해. 나는 이 전쟁들의 첫 번째 세기에 살았다. 「전쟁에서 무얼 갖고 집에 오신 거예요?」전쟁에서 집으로 무엇을 가지고 오신 거예요, 아버지? 흉터. 우리는 저 멀리 외국에서 싸웠단다. 우리는 알고 있었지, 고국엔 반드시 승리가 있으리라는 걸. 하지만 여기서 내가 보는 거라고는 아는 사람들에 대한 시간의 심판뿐. 공인(公人)들은 모두 소리치지. 폭탄이여 와라, 와서 태워라 우리의 증오를. 나는 폭발을 원하지 않아. 해결을 원할 뿐. 이것은 죽은 사람들의 말이란다. 그들은 평화라고 말했지. 나는 우리 세기의 뜨거운 빛 속에서 보았다. 살해당한 모든 얼굴을. 「케테 콜비츠」*3전쟁 사이에 갇혀, 본다 그들 모두를 이 모든 이들을 방직공들을, 카르마뇰**을바라본다 그들 모두를 죽음을, 아이들을 대기실의 환자들을 기근을 거리를 어두운 강 위를 떠다니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체를한 여자가 본다 그 폭력을, 수그러들지 않는 알몸의 움직임을 ‘아니오’라는 고백을 위대한 연약함의 고백을, 전쟁을, 모두가 흘러 한 아들, 피터의 죽음으로, 살아남은 아들에게로, 반복적으로 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로, 그들의 손자 또 다른 전쟁에서 죽은 또 다른 피터에게로, 폭풍처럼 번지는 불로 어둠과 빛, 두 개의 손처럼, 이 극과 저 극이 마치 두 개의 문처럼.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세계는 터져버릴 것이다.* 케테 콜비츠는 독일 프롤레타리아 회화의 선구자로, 노동자의 생활을 회화와 판화로 표현했다. ** 카르마뇰은 프랑스혁명 당시 민중들이 광장에서 춘 춤.


달콤한 팥소 레시피
참돌 / 나카시마 시호 (지은이), 고심설 (옮긴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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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건강,요리나카시마 시호 (지은이), 고심설 (옮긴이)
초보자도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단팥 요리부터 일본식 정통 요리와 팥을 응용해 만드는 서양식 요리, 계절에 맞게 즐기는 단팥 요리 등 40여 가지의 팥소 레시피를 담았다. 레시피는 크게 4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간단한 팥소 레시피’에는 단팥 버터 토스트나 단팥 셰이크처럼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요리가, ‘서양식 팥소 레시피’에는 쿠키와 스콘, 머핀, 치즈케이크 등의 서양식 디저트에 팥을 더한 레시피가 담겨있다. ‘기본 팥소 레시피’에는 다이후쿠와 도라야끼, 당고와 같은 일본식 정통 디저트가 담겨있고, ‘계절 팥소 레시피’에는 가을에는 달콤한 밤 양갱,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단팥죽 등 계절에 따라 일본에서 즐겨 먹는 레시피가 담겨있다. 단팥 요리를 시작하기 전,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팥소 삶을 때에 필요한 도구나 옷차림처럼 사소한 것부터 각 요리에 사용하기에 좋은 되직하거나 묽은 팥소 등을 만드는 방법들까지 사진을 통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집에서 팥을 처음 다루는 초보자도 실수 없이 환상적인 달콤한 팥소를 만들 수 있다.2 프롤로그 4 이 책을 보는 법 1장 간단한 팥소 레시피 10 단팥 버터 토스트 11 단팥 샌드위치 12 단팥과 스틱파이 13 단팥 시가렛 14 단팥 모나카 15 단팥 파르페 16 단팥 셰이크 17 단팥 아이스크림 2장 서양식 팥소 레시피 20 단팥 쿠키 22 단팥 쿠키 샌드 24 파이 만주 26 단팥 스콘 28 단팥과 살구 머핀 30 단팥 비스코티 32 단팥 퀵 브레드 33 단팥과 유자잼 브라우니 34 단팥과 두부 수플레 치즈 케이크 35 쌀가루 시폰 샌드(단팥 크림) 40 시베리아 42 콩가루 롤 케이크(단팥 크림) 44 흰 앙금과 생강 피낭시에 46 월병 47 두화 3장 기본 팥소 레시피 66 마메 다이후쿠 68 커피 다이후쿠 70 버터 도라야키 72 붕어빵(단팥/두유 커스터드) 74 만주(차 만주/사케 만주) 76 단팥 도넛 78 킨츠바(호두 통팥앙금/ 딸기 흰 앙금) 79 밀개떡 만주 80 이키나리 당고 81 단팥과 초콜릿 우키시마 86 삼색 당고(된장앙금/참깨앙금/단팥앙금) 88 잡곡 팥죽(수수/잡곡) 90 말차 바바루아 91 아마낫토 찐빵 4장 계절 팥소 레시피 94 1월 단팥죽(따뜻한 밀개떡 단팥죽/차가운 백도 단팥죽) 96 3월 사쿠라 모찌(간사이식) 97 4월 딸기 안미츠 100 5월 카시와 모찌(된장앙금) 102 8월 물 양갱(흑설탕/말차) 104 9월 오하기(단팥/풋콩/콩가루) 106 10월 밤 양갱 칼럼. 단팥의 기본 50 되직한 팥소(통팥앙금) 52 묽은 팥소(통팥앙금) 54 고운 팥소 56 흰 앙금 58 촉촉한 아마낫토 59 그래놀라 59 시판용 추천 팥앙금 60 콩 이야기 60 단팥 과자에 사용하는 기타 재료 61 설탕 이야기 62 도구 63 옷차림 64 FOODMOOD(푸드무드)의 단팥 레시피 108 내가 좋아하는 단팥 화과자 109 내가 좋아하는 단팥 서양 과자 110 내가 동경하는 단팥 과자집에서 즐겁게 만들어 먹는 단팥 요리의 모든 것! 봄에 먹는 쫄깃한 팥떡, 여름에 먹는 차가운 팥빙수, 가을에 먹는 달콤한 밤 양갱, 겨울에 먹는 따끈한 단팥죽! 사계절 내내 즐겨 먹는 팥 요리를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보세요. 《달콤한 팥소 레시피》에서는 초보자도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단팥 요리부터 일본식 전통 요리와 팥을 응용해 만드는 서양식 요리, 계절에 맞게 즐기는 단팥 요리 등 40여 가지의 팥소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팥소 레시피》로 맛있는 한 입을 즐겨보세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재료, 팥!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팥이 가득한 붕어빵, 곱게 갈린 우유 얼음에 단팥과 연유를 더한 팥빙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영양 간식 양갱, 쫀득한 새알심을 넣어 호호 불어 먹는 따뜻한 팥죽…! 때에 따라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든든한 한 끼로 자리매김한 팥!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온 팥은 그 역사만큼 많은 요리에 애용되는 식재료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팥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먹었습니다. 팥은 어떤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우러지고, 기미 제거와 부기를 빼주는 등 효능이 탁월한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재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몸에 좋고, 맛은 더욱 좋은 팥을 이제 매일 다양한 레시피로 집 안에서도 즐겨보세요. 정겨운 일본 전통식부터 세련된 서양식까지, 팥을 이용한 40여 가지 레시피가 담긴 《달콤한 팥소 레시피》가 여러분의 입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아줄 것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맛있는 단팥 요리! 어려서부터 팥을 좋아해서 단팥 요리에 둘러싸여 자랐다는 저자 나카시마 시호가 추천하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팥소 레시피들이 《달콤한 팥소 레시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레시피는 크게 4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간단한 팥소 레시피’에는 단팥 버터 토스트나 단팥 셰이크처럼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요리가, ‘서양식 팥소 레시피’에는 쿠키와 스콘, 머핀, 치즈케이크 등의 서양식 디저트에 팥을 더한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기본 팥소 레시피’에는 다이후쿠와 도라야끼, 당고와 같은 일본식 전통 디저트가 담겨있고, ‘계절 팥소 레시피’에는 가을에는 달콤한 밤 양갱, 추운 겨울에는 따끈한 단팥죽 등 계절에 따라 일본에서 즐겨 먹는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단팥 요리가 처음이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팥소 삶을 때에 필요한 도구나 옷차림처럼 사소한 것부터 각 요리에 사용하기에 좋은 되직하거나 묽은 팥소 등을 만드는 방법들까지 사진을 통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집에서 팥을 처음 다루는 초보자도 실수 없이 환상적인 달콤한 팥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서양의 레시피와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진 팥을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팥소 레시피》를 통해 건강한 달콤함에 빠져들어 보세요!


여주에게 버려진 악당을 구하는 방법 1
동아 / 연비 (지은이)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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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소설,일반연비 (지은이)
연비 장편소설.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기말 최고의 악당 새아빠. 계약 기간은 3년, 무사히 악당 가족과 지낼 수 있을까?01. 시엘02. 유스티아 비센나03. 슈레이 비센나04. 조우05. 신랑 수업06. 탄신연07. 예카르트 대공저로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그리고 세기말 최고의 악당 새아빠.계약 기간은 3년, 무사히 악당 가족과 지낼 수 있을까?비센나 공작가의 입문 시험. 단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마물이 내게 달려들고 있었다.“살려 주세요, 파파.”툭. 공포와 함께 눈동자에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언제 왔는지 모를 두 남자가 내 앞을 가로막았다.그 순간, 새아빠의 손에서 날아간 화살이 대공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아직 내 딸을 주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페르제 대공 전하.”느긋하게 걸어온 새아빠가 나를 품에 안았다.“이 악당! 우리 대공님 개롭히지 마요!”나는 악당 새아빠의 머리채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움켜쥐었고, 주변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제가 대공니믈 구했으니까 무섭지 않게 해 주세요…….”“날 구했다고? 그래서 내가 고마워해야 하는 건가?”“엇……! 잘 알고 계시네요.”“그럼 어떻게 고마움을 표해야 할까.”그가 낮아진 목소리로 되물었다. 소름이 등줄기를 쫙 스치고 지나갔다.“그러게요…….”미안해. 내가 세기말 악당에게 너무 강하게 굴었지?다시 마음이 약해진 나는 반쯤 눈을 감고는 생각에 잠긴 얼굴을 했다. 그러자 페르제가 답을 재촉해왔다.“대답해야지?”네, 선생님. 선생님이 아니라 대공님! 저렇게 나긋나긋한 어조로 물으니 더 무섭잖아!덜컥 겁을 집어먹고 말실수하기 전에 할 말을 정리했다.내가 원하는 건 금화야.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양의 금화를 달라면 너무 욕심일 테니까, 날 자르지 않는 조건에 덤으로 금화를 내어 주는 건 어떨까?이걸 말하기엔 표정 하나 없는 대공의 시선이 너무 차가웠다. 그래서 최대한 순화해서 말하기로 했다.“어, 저는 노랗고 동그랗고 사람드리 조아하는 그런 걸 원하지만요. 대공님께서 원치 아느시면, 목숨 건 제 노력은 무시하시고 아무런 보상도 안 해 주셔도 대요!”“보상?”페르제는 정확히 내가 원하는 바를 짚어 냈다. 그의 길쭉한 두 손가락이 탁, 경쾌한 마찰음을 내는 걸 보면 말이다. 발음이 서툰데도 용케 알아들었나 보다.대공은 지극히 낮아진 목소리로 “보상을 원하는 거로군”이라고 중얼거렸다.그 말에 용기를 얻어 고개를 끄덕였다.“좋아, 네가 원하는 만큼 하사하도록 하지.”“헉, 감쟈함니다!”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꾸벅했다.(중략)“하압?!”기적이라도 쥐어짜 내고자 마력을 쓰는 마법사처럼 기합을 주었다.……예상대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다른 건 몰라도 내 목숨이 간당간당하다는 건 확실했다.챙, 단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마물의 발톱에 내 마지막 무기가 날아가고 말았다.민망한 기분에 나는 뺨을 긁적이며 뒤를 돌아보았다.유스티아는 그럼 그렇지란 얼굴을 하고 있었다.“살려주세요, 파파.”가짜로 눈물을 쥐어짜 내던 때와 달리 지금은 정말로 눈물이 쏙 나왔다.내가 의지할 곳이라곤 얼마 전까지 괴물이라고 말했던 비센나의 가족들뿐이었다.툭. 눈동자에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어느새 검을 든 두 명의 남자가 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꼬맹아, 그럴 땐 이 오라버니를 불렀어야지.”“도움을 청할 상대가 잘못되었다, 시엘.”오른쪽엔 페르제가, 왼쪽엔 샤르키스가 있었다. 나를 등지고 서 있는 훤칠한 두 남자의 키는 엇비슷했다.왼쪽 손에 검을 든 샤르키스가 겁에 질린 나를 보며 가벼운 한숨을 쉬었다.페르제는 그보다 무거운 낯빛으로 내가 다친 건 아닌지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피고 있었다.더 커다랗고 까다로워 보이는, 잘생긴 먹이 두 명의 등장에 마물이 그르렁거렸다. 얼마나 굶겼는지 침을 뚝뚝 흘렸다. 두 놈 중 뭘 잡아먹어도 맛있겠다는 얼굴을 한 채.내 양오라버니나 가짜 약혼자가 먹잇감이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랐다.밀려오는 초조함에 나는 먹다 남은 쿠키를 꾹 쥐었다. 역시 마물을 해치우는 쪽에게 하나 남은 쿠키를 줘야겠다.“둘 다 비키거라.”그때 등 뒤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언제 일어난 건지 몰라도, 유스티아가 마력이 깃든 활을 마물에게 겨누고 있었다. 마력으로 둘러싸인 시커먼 활은 누가 봐도 위협적이었다.“이건 내가 처리할 테니.”여차하면 마물과 함께 통째로 날려 버리겠단 경고였다. 그런데도 내 앞을 가로막은 두 명의 남자는 비켜서지 않았다.“비센나의 개들. 황족으로서 명령을 내리마. 끼어들지 마라!”방심한 사이 페르제가 먼저 마물에게 검을 든 채로 달려들었다.‘역시 아직까진 지위가 다인가 봐.’그런 생각을 하던 차, 날카로운 물체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피융.유스티아의 손에서 날아간 화살이 페르제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나는 마물을 해치우려는 건지, 내 가짜 약혼자를 보내 버리려는 건지 공작의 의도를 알 수가 없었다.서슬 퍼런 화살에 의해 마물의 몸이 단번에 꿰뚫렸다. 단말마를 느끼기도 전에 늑대형 마물은 숨을 거두었다.“아직 내 딸을 주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대공 전하.”페르제가 마물을 앞에 두고 뒤를 돌아보는 사이, 느긋하게 걸어온 유스티아가 나를 품에 안았다.“유스탸 공작님, 아직 파파로 인정한 적 없숩니다만.”얼떨결에 공작의 품에 안긴 나는 화가 뻗쳐서 그의 결 좋은 검은 머리칼을 잡아당겼다.네가 나 죽이려고 했던 거 다 알아.“이 악당! 우리 대공님 개롭히지 마요!”나는 페르제가 보든 말든 공작의 머리채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움켜쥐었다.뒤늦게 마물의 사체를 정리하러 온 공작가의 기사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얼어붙었다.세상에 이런 말이 있다. 겁이 없으면 천수를 못 누리고 단명한다고.지금의 상황에 딱 맞는 말이었다.사방이 고요해진 순간, 난 본능적으로 깨닫고 말았다. 양녀로서 관에 묻히게 될 거란 사실을.
두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
주니어김영사 / 휴 로프팅 (지은이), 김무연 (그림), 김선희 (옮긴이)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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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휴 로프팅 (지은이), 김무연 (그림), 김선희 (옮긴이)
1923년 뉴베리 수상작. 1922년 발간된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는 동화이다. 박물학자인 두리틀 박사가 꼬마 친구 토미와 남태평양에 떠다니는 거미원숭이 섬을 찾아 바다를 항해하면서 일어난 2년간의 모험담을 펼쳐놓았다. 이 책은 칼데콧 상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이자 세계 최고의 아동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뉴베리 수상작이다. 흥미진진한 마법 같은 이야기, 긴장감 넘치는 모험, 가슴 뭉클한 우정 등 다양한 요소가 가득 들어가 있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아동 문학상의 명성에 걸맞게, 이야기를 사랑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풍성한 상상력을 선사해 줄 것이다.작가의 말 1부 두리틀 선생님과의 만남 구둣방 집 아들 동물과 말하는 사람 두리틀 선생님의 집 위프와프 앵무새 폴리네이사 상처 입은 다람쥐 조개의 말 넌 눈썰미가 있니? 꿈의 정원 신기한 동물원 폴리네시아는 나의 선생님 멋진 생각 치마 입은 원숭이 치치의 모험담 부모님의 허락 2부 바다 여행 준비 마도요호 승무원 은둔자 루크 지프의 비밀 문제 해결의 열쇠 유일한 목격자 판사의 개 미스터리의 끝 만세 삼창 아름다운 보라극락조 황금화살의 아들, 긴화살 눈 감고 찍기 여행 운명과 목적지 3부 바다로 출발! 세 번째 사람 작별 밀항자 소동 계속되는 골칫거리 식당에 갇힌 벤 부처 길가 침대에서 보낸 밤 선생님의 내기 대단한 투우 경기 성난 군중 4부 위험에 빠진 사람들 영어로 노래한 물고기 실버 피지트 이야기 수족관에서 보낸 십삼 개월 험상궂은 날씨 난파선 거미원숭이 섬 딱정벌레가 전해 준 편지 매 머리 모양 산 5부 왕이 된 두리틀 선생님 대단한 순간 움직이는 땅 불을 처음 본 사람들 고래들의 도움 백재그더래그와의 전쟁 검정앵무새들의 공격 앵무새 평화조약 속삭이는 바위 6부 다시 고향으로 추장 선거 종 왕의 대관식 새로운 팝시페텔 고향 생각 긴화살은 위대한 박물학자 바다유리달팽이 드디어 알게 된 조개의 말 마지막 회의 선생님의 결정 옮긴이의 말1923년 뉴베리 수상작《두리틀 박사의 바다 모험》은 1922년 발간된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는 동화이다. 박물학자인 두리틀 박사가 꼬마 친구 토미와 남태평양에 떠다니는 거미원숭이 섬을 찾아 바다를 항해하면서 일어난 2년간의 모험담을 펼쳐놓았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 아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모험! 《두리틀 박사의 바다 모험》이 발간된 1920년대 영국은 사회적으로 신분 차별이 어느 정도 남아 있던 때였다.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아들이 박물학자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토미는 고작 열 살밖에 되지 않았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도 다니지 못해 또래 아이들에게조차 놀림을 받던 토미는 두리틀 박사와 친구가 되어 글과 동물의 말을 배우고, 자신이 늘 꿈꾸어 왔던 드넓은 세상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의 작가 휴 로프팅은 ‘두리틀 박사’라는 인물에 아이와 같은 천진함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 생명의 존엄성을 담았다. 그래서 두리틀 박사는 세상 모든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다. 심지어 물고기와 조개, 달팽이와도 친구가 된다. 태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어 홀로 두려움에 떨던 토미는 두리틀 박사의 오랜 친구인 앵무새 폴리네시아의 말을 떠올린다. “선생님과 있으면 언제나 안전하지. 기억하라고.” 모두들 두리틀 박사의 친구가 되어 그를 도와주기 때문에 그와 함께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떤 일이 펼쳐져도 흥분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다정한 친구 두리틀 박사, 아이들이 원하는 어른의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이 책은 칼데콧 상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이자 세계 최고의 아동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뉴베리 수상작이다. 흥미진진한 마법 같은 이야기, 긴장감 넘치는 모험, 가슴 뭉클한 우정 등 다양한 요소가 가득 들어가 있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아동 문학상의 명성에 걸맞게, 이야기를 사랑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풍성한 상상력을 선사해 줄 것이다.


그 증상, 등 스트레칭이 해결해드립니다
비타북스 / 요시다 가요 (지은이), 최서희 (옮긴이), 가와모토 도오루 (감수)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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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취미,실용요시다 가요 (지은이), 최서희 (옮긴이), 가와모토 도오루 (감수)
심신이 불편한 사람 중 대부분이 등이 굳어있다. 굳은 등만 부드럽게 풀어줘도 어깨 결림이나 허리 통증, 만성피로 등의 이상 증상이 말끔히 사라진다. 저자는 지금까지 약 6만 명의 사람들을 시술한 체간 스트레칭 강사이자 바디 밸런스 체형 교정사이다. 이 책은 뼈와 근육, 경혈관, 림프 등으로 이루어진 몸에 대해 연구하며 자체 개발한 운동으로 체형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은 매일 3분 투자로, 가뿐하게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동작들이다. 등 뒤로 악수하기 자세가 우리의 최종 목표다. 이 자세야말로 어깨뼈 주변이 얼마나 유연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등 뒤로 악수’가 가능하면 그만큼 어깨뼈 주변이 유연해졌다는 뜻이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 개선,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심부 체온 상승, 어깨 결림 해방 및 사십견,오십견 예방 등의 효과가 뒤따른다. 장기적으로는 피부 트러블, 숨은 등살과 뱃살,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의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PROLOGUE 등 스트레칭만 잘해도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얻을 수 있다! INTRO 당신의 등은 유연합니까? 자세 미리보기 등 스트레칭 생생 후기 PART 1 혈액순환이 극적으로 좋아지는 등 스트레칭 3주 프로젝트 CHECK 일상 동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어깨뼈, 왜 중요할까? 다양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어깨뼈, 굳으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 하루 3분, 3주면 등 뒤로 악수를 할 수 있다 간단해서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등 스트레칭 준비 운동 어깨뼈 위아래로 움직이기 매일 + 주차별 스트레칭 매일 스트레칭 (양손으로 벽 밀기) 1주차 (1주차 스트레칭 동작: 벽에 팔 대고 돌리기) 2주차 (2주차 스트레칭 동작: 어깨뼈 풀어주기) 3주차 (3주차 스트레칭 동작: 등 풀어주기) PART 2 더 기분 좋고 건강하게! 어깨뼈 유형별 1분 스트레칭 CHECK 굳은 어깨뼈의 유형을 알면 ‘등 뒤로 악수하기’가 가능하다 뻣뻣하게 굳은 4가지 유형의 어깨뼈 어깨뼈 유형별 스트레칭 가로로 굳은 어깨뼈를 바로잡는 스트레칭 위아래로 비뚤어진 어깨뼈를 바로잡는 스트레칭 앞뒤로 비뚤어진 어깨뼈를 바로잡는 스트레칭 팔(八) 자로 굳은 어깨뼈를 바로잡는 스트레칭 PART 3 등이 굳으면 온몸이 비명을 지른다! 등은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굳는다 30세를 넘으면 어깨뼈는 점점 더 쇠퇴한다 상반신 혈액순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등!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점점 쌓이는 노폐물 근육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위험한 자세 등이 뻣뻣한 사람은 호흡도 얕아진다? 등 근막의 유착을 조심하자! PART 4 몸의 이상을 차근차근 개선하는 등 뒤로 악수하기 등 뒤로 악수하기 자세로 어깨 결림 해결 등을 풀어주면 피로에서 해방된다 사십견·오십견을 고치고 싶다면 등 스트레칭을 시작하자! 등이 유연해지면 냉증이 사라진다 등 뒤로 악수하기 자세로 숙면 손에 넣기 등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결정적 수단 흐트러진 자율신경, 등 뒤로 악수하기로 바로잡는다 고통스러운 두통, 등 스트레칭으로 해결 다이어트 효과 최고! 살 빼려거든 뭉친 등부터 풀기 깨끗한 피부! 안티에이징에도 효과적 EPILOGUE 어깨뼈 주변 근육이 쭉 펴지는 기분 좋은 등 스트레칭 팔과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당신, 두통과 어깨 결림,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당신, 지금 당장 그 굽은 등부터 펴세요! 심신이 불편한 사람 중 대부분이 ‘등이 굳어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굳은 등만 부드럽게 풀어줘도 어깨 결림이나 허리 통증, 만성피로 등의 이상 증상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이는 등이 상반신 혈액 흐름의 주요 기점이기 때문이에요. 뭉친 어깨와 등만 유연해져도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쉽게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약 6만 명의 사람들을 시술한 체간 스트레칭 강사이자 바디 밸런스 체형 교정사입니다. 뼈와 근육, 경혈관, 림프 등으로 이루어진 몸에 대해 연구하며 자체 개발한 운동으로 사람들의 뒤틀린 체형을 교정하고 있어요. 직접 개발한 등 스트레칭 3주 프로젝트 역시 체험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어깨 결림과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매일 푹 잘 수 있게 되었다” “호흡이 편해지고 우울한 기분이 사라졌다” 등 만족스런 의견이 많았습니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거 아니냐는 의심은 거둬주세요. 의학박사 가와모토 도오루 선생님의 지도 아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거든요. 체험자들의 신체적 변화, 심부 및 등의 온도 측정, 각종 건강 증진 효과를 다양한 검사로 입증해 원인 및 결과를 유추했어요. 등의 유연성으로 되찾을 수 있는 몸의 건강, 여러분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등, 안녕하신가요? 최종 목표는 등 뒤로 꽉! 악수하기 자고 일어난 다음 날에도 여전히 뻐근하고 피곤하다고요? 일하다가 잠시 쉬려고 하면 머리가 띵하니 아프기도 하고요? 어깨와 등을 펴려고 기지개를 켜면 가끔 우드득 소리가 나며 오히려 통증이 느껴지진 않나요? 그 증상, ‘등 스트레칭’이 해결해드립니다. 뻣뻣하게 굳은 등과 어깨뼈, 주변 근육을 잘만 풀어주면 대부분의 통증이 사라지거든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은 매일 3분 투자로, 가뿐하게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동작들이에요. 등 뒤로 악수하기 자세가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왜 하필 등 뒤로 악수냐고요? 이 자세야말로 어깨뼈 주변이 얼마나 유연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에요. ‘등 뒤로 악수’가 가능하면 그만큼 어깨뼈 주변이 유연해졌다는 뜻이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 개선,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심부 체온 상승, 어깨 결림 해방 및 사십견.오십견 예방 등의 효과가 뒤따릅니다. 장기적으로는 피부 트러블, 숨은 등살과 뱃살,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의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준비 운동과 매일 스트레칭, 주차별 스트레칭을 포함해 매일 3분씩만 투자해주세요. 어깨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뭉친 근육을 자극하는 ‘준비 운동’, 일상생활에서 자주 굳는 어깨뼈를 풀어주는 ‘매일 스트레칭’, 3주간 조금씩 등.어깨 유연성을 높여가는 ‘주차별 스트레칭’을 실천하다 보면 닿지 않던 양 손가락이 어느새 가까워질 거예요. 어깨뼈가 심하게 틀어져 통증이 느껴진다면 먼저 자신의 어깨뼈 유형을 체크(PART 2 참고)한 뒤 동작 하나만 더 추가하면 됩니다. 3주 안에 등 뒤로 악수하기 자세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마세요. 어깨와 등, 주변 근육을 수시로 점검하며 조금 뻣뻣하다 느낄 때마다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면 되니까요. 등 뒤로 악수하기 자세로 건강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목표: 등 뒤로 꽉! 악수하기 과정: 1week 뭉친 어깨 근육 자극하기 → 2week 굳은 어깨뼈 풀어주기 → 3week 등?어깨 유연성 높이기 ★ 이 책을 읽고 따라 해본 독자들 (일본 온라인 서점 리뷰 참고) ★ - 이거 정말 대단하네요! 하루 분량 스트레칭만 따라 했을 뿐인데 등이 완전 부드러워졌어요! (마사) - 매일 피곤하고 어깨 결림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시작한 지 1주일도 안 됐는데 벌써 증상이 좋아져서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도라네코) - 간단하고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해서 매일 등 스트레칭을 따라 하고 있어요. (유즈바) - 20 대 때는 등 뒤로 악수 자세를 거뜬하게 소화했는데, 이제는 등이 굳어서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1 일 3분씩, 열심히 따라 하려고요. (마르탱) -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따라 해보니 확실히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네요! (세나카) - 오십견 증상을 개선한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자세도 어렵지 않아서 매일 따라 하기 좋아요. (익명)


브레인 푸드
홍익출판사 / 리사 모스코니 (지은이), 조윤경 (옮긴이) / 2019.12.19
22,000원 ⟶ 19,800(10% off)

홍익출판사취미,실용리사 모스코니 (지은이), 조윤경 (옮긴이)
뇌는 바꿀 수 없다. 또 뇌는 눈에 보이지 않아 문제가 생겨도 알 수 없다. 뇌 없이 살 수 없는 당신은 뇌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는 뇌 세포의 손상과 그로 인한 기억력 및 인지력 상실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뇌가 필요로 하는 식품을 밝혀 매끼 식사만으로 노화나 가족력을 넘어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섭취하거나 피해야 할 음식의 구체적인 리스트와, 그 음식의 영양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식습관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최신 신경영양학 연구에 따라 설계된 24가지 레시피를 수록했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들, 뇌 기능의 노화가 걱정되거나, 또는 그런 고민을 가진 가족을 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미래의 뇌가 달라진다.STEP 01 뇌 건강에 대한 이해 01. 불안하게 다가오는 뇌 건강의 위기 02. 인간의 뇌는 입맛이 까다롭다 03.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04. 뇌 지방에서 기름기가 빠지면 05. 단백질의 효능 06. 탄수화물, 설탕, 그리고 더 달콤한 음식들 07. 비타민과 미네랄 제대로 이해하기 08. 식품은 정보다 09. 뇌를 위한 최고의 식단 10. 음식 외에도 중요한 것이 많다 STEP 02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음식 11. 뇌 건강을 위한 음식에 대하여 12. 이제부터 양보다 질에 신경 써라 13. 뇌 건강을 위한 일주일 전략 STEP 03 뇌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이요법 14. 뇌를 위한 영양이 풍부한 식단이란? 15. 뇌 증진 조리법 16. 신경영양학적 돌보기의 세 단계 NOTES INDEX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두려운 미래는 무엇인가? 암? 심장질환? 당뇨병? 아니 알츠하이머병!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이자 영양학자인 리사 모스코니의 2019 아마존 베스트셀러 《브레인 푸드》 뇌는 바꿀 수 없다. 또 뇌는 눈에 보이지 않아 문제가 생겨도 알 수 없다. 뇌 없이 살 수 없는 당신은 뇌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는 뇌 세포의 손상과 그로 인한 기억력 및 인지력 상실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뇌가 필요로 하는 식품을 밝혀 매끼 식사만으로 노화나 가족력을 넘어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말한다. 이제 무심코 마시던 커피, 무심코 집어 먹던 간식을 내려놓고 뇌를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알아보자. 신경과학자이자 영양학자인 저자 리사 모스코니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관련 최신 연구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학자다. 알츠하이머병과 올리브오일의 관계를 묻는 청중의 질문에 영감을 받은 그는 학계가 주목하지 않던 뇌 건강과 식단의 관계에 조명을 비추었다. 치매를 비롯한 뇌 질환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수록 그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도 많아지고 있다. 이제 리사 모스코니 박사가 집대성한 뇌와 식품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브레인 푸드》에서 만나보자.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뇌 노화! 당신의 뇌가 원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 유아기 이후에 섭취하는 우유는 오히려 뇌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 챙겨 먹어온 바나나가 뇌 건강에 독이 된다? 피곤할 때 당기는 단 음식들은 두뇌회전에 정말 도움이 될까? 식재료로 생각해본 적 없는 민들레가 뇌를 위한 특식일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해온 미네랄 함유 영양제는 정말 뇌에 문제를 발생시킬까?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는 뇌의 입맛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우리가 섭취하거나 피해야 할 음식의 구체적인 리스트와, 그 음식의 영양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식습관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최신 신경영양학 연구에 따라 설계된 24가지 레시피를 수록했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들, 뇌 기능의 노화가 걱정되거나, 또는 그런 고민을 가진 가족을 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미래의 뇌가 달라진다.분명히 뇌에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결론'이 존재한다. 이 책에서 나는 신경과학자로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신경학 및 영양학적 프레임을 구축해보려 했다. 이는 식품이 어떤 역할을 통해 최고의 뇌 건강을 촉진하는지와 관련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신경영양학, 또는 뇌를 위한 영양을 탐험함으로써 지금까지 과학이 무엇을 발견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할 것이다. 식품이 영양소로 분해되는 방식과 이렇게 분해된 영양소가 뇌를 어느 정도나 부양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또한 뇌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식품이 인지능력에 미치는 특별한 영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사람들 대부분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DNA에 희귀한 유전적 돌연변이가 일어나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는 사람은 전체 환자의 1%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중에 더 상세하게 다루겠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절대다수는 이러한 돌연변이를 동반하지 않는다. 나머지 99%의 경우 유전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에 의해 실제 발병 위험이 결정된다. 지금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아직 곡물을 섭취하면 이름이나 열쇠를 놓은 장소를 잊게 된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글루텐이 뇌에 해로운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섬유 섭취가 부족하면 뇌에 해롭다는 사실은 입증되었다. 앞서 설명했듯이 인간은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건강한 면역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도 섬유를 필요로 한다. 글루텐은 섬유를 함유한 다양한 곡물과 가공 곡물에서 찾을 수 있으므로 식품에서 글루텐을 제거하면 적절한 양의 섬유를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사랑의 불시착 OST 피아노 연주곡집
음악세계 / 박상현, 라몽 피아노(김정현) (지은이) / 2020.03.05
12,000원 ⟶ 10,800(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박상현, 라몽 피아노(김정현) (지은이)
초콜릿 레볼루션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알렉스 쉬어러 지음, 이주혜 옮김 / 2011.04.05
14,000원 ⟶ 12,600(10% off)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문학알렉스 쉬어러 지음, 이주혜 옮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12권. 초콜릿 금지령을 내리는 등 국민의 먹을 권리마저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맞서 떨쳐 일어선 두 소년의 모험을 담은 청소년소설이다.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정치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TV 드라마(영국 BBC), 만화와 애니메이션(일본)으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굣길 구멍가게에 들러 초콜릿이나 사탕을 사 먹는 게 낙인 스머저와 헌틀리는 어느 날 거리 곳곳에 붙어 있는 ‘초콜릿 전면금지’ 공고문을 보게 된다. 집권당인 국민건강당이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초콜릿을 비롯한 모든 설탕 함유 음식을 법으로 엄격히 금지한 것이다. 이 법으로 초콜릿을 소지하다 들키면 ‘뇌 세척’을 당하는 재교육수용소로 끌려가게 되었다. 헌틀리는 돌아가신 아빠의 말을 떠올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초콜릿을 먹으면 잡혀가는 메마른 현실에,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기억까지도 몰수당한 지금, 헌틀리와 스머저는 우연히 초콜릿 암거래상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초콜릿의 매력에 다시금 빠져든다. 그리고 소년다운 패기와 용기로 불의에 맞서 싸우기 시작하는데….1장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2장 초콜릿 탐지차 3장 바비 할머니 4장 초콜릿을 폐기하라 5장 조촐한 점심식사 6장 암시장 7장 초콜릿대용품 8장 설탕 한 포대, 케이크 한 조각 9장 블레이즈 씨 10장 책 보고 요리하기 11장 그럴싸한 배합 12장 비밀을 찾아라 13장 전직 초콜릿맨 14장 소굴을 만들다 15장 신장개업 16장 망보기 17장 경찰의 급습 18장 초콜릿이여, 영원하라 19장 치명적인 도청 20장 사촌형 아놀드 21장 전국유리창청소부연합회 22장 재교육수용소 23장 프랭키 크롤리 24장 재교육, 그리고 석방 25장 곧 옵니다 26장 가엾은 노인 27장 은밀한 계획 28장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 29장 행동 개시 30장 지금은 방송 중 31장 초콜릿과 자유 32장 에필로그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무책임한 어른들의 세상에 반기를 든 두 소년의 유쾌 통쾌한 초콜릿 혁명기 초콜릿 금지령을 내리는 등 국민의 먹을 권리마저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맞서 떨쳐 일어선 두 소년의 모험을 담은 청소년소설. 『푸른 하늘 저편』『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로 한국에도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알렉스 쉬어러의 엉뚱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정치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TV 드라마(영국 BBC), 만화와 애니메이션(일본)으로 만들어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콜릿을 법으로 금지하는 이상한 나라가 있다. ‘국민건강당’이라는 수상한 이름의 정당이 집권한 이 나라에서는, 초콜릿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만들거나 유통하는 것까지 모두 금지다. 이런 요지경에 이른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무관심하고 회의적인 어른들의 탓이다. 하굣길 구멍가게에 들러 초콜릿이나 사탕을 사 먹는 게 낙인 스머저와 헌틀리는 어느 날 거리 곳곳에 붙어 있는 ‘초콜릿 전면금지’ 공고문을 보게 된다. 집권당인 국민건강당이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초콜릿을 비롯한 모든 설탕 함유 음식을 법으로 엄격히 금지한 것이다. 기이하게 생긴 초콜릿 탐지차가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마지막 남은 초콜릿의 흔적까지 말끔히 청소한다. 초콜릿을 소지하다 들키면 ‘뇌 세척’을 당하는 재교육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선의가 무시무시한 공포정치를 불러온 것이다. 헌틀리는 돌아가신 아빠의 말을 떠올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초콜릿을 먹으면 잡혀가는 메마른 현실에,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기억까지도 몰수당한 지금, 헌틀리와 스머저는 우연히 초콜릿 암거래상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초콜릿의 매력에 다시금 빠져든다. 그리고 소년다운 패기와 용기로 불의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과연, 금지된 초콜릿을 되찾기 위한 그들의 투쟁은 성공할 수 있을까? 초콜릿이 몸에 그리 좋지 않은 건 알지만, 그렇다고 법으로 금지시키다니! 그리고 그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다니! 좀 웃기는 설정이 아닌가? 이렇게 반문할 사람도 있겠다. 그러나 여기서 초콜릿이 내포하는 함의는 단지 먹을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자유에 제한되지 않는다. 1930년대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국 갱스터 영화나 나치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 소설은 다소 만화적인 설정 속에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라는 묵직한 주제의식을 녹여낸다. 우리의 고난스런 현대사(멀리 갈 것도 없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을 둘러싸고 일어난 촛불정국을 떠올려보라!), 또 최근 아랍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혁명의 물결과도 절묘하게 오버랩 되는 이 우화 같은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자유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대중의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다. “대다수 국민이 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선거에서 승리하고 또 집권할 수 있어요?” 엄마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그건 정치적 무관심 때문이란다, 헌틀리.” 헌틀리는 정치적 무관심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한마디로 게을러빠졌다는 소리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단지 투표소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반대표를 던져주겠지, 나까지 성가시게 나설 필요가 있겠어? 뭐, 이런 태도란다. 그런데 알고 보면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투표를 하지 않은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니?” (본문 47쪽) 사실 국민 대다수가 선거에서 국민건강당을 찍지 않았다. 단지 투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즉, 대중의 정치적 무관심이 이런 황당하고도 끔찍한 상황을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우리의 정치 현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난장판 같은 정치 현실에 회의와 환멸을 느끼면서도 정작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은 우리 스스로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전되고 완성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묵직한 주제의식을 전혀 심각하지 않게, 마치 만화영화처럼 경쾌하게 풀어내는 놀라운 스토리텔링의 힘을 만끽하시기 바란다.선거가 끝나고 국민건강당이 집권했을 때, 스머저는 엄마와 아빠가 서로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이게 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이에요.” 엄마가 말했다. “당신처럼 투표를 하지 않으니까 그 사람들이 집권한 거라고요. ‘착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악이 득세한다’라는 말 몰라요? 다 당신이 저지른 일이에요.” 하지만 아빠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저 부루퉁한 얼굴로 제과점으로 돌아가서는 무슨 말인가를 중얼거리며 애꿎은 빵틀만 두들겨댔다. 이상한 건 사실 국민 대다수가 국민건강당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해가 안 돼요, 엄마.” 집에 돌아온 헌틀리는 엄마에게 물어보았다. “대다수 국민이 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선거에서 승리하고 또 집권할 수 있어요?” 엄마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그건 정치적 무관심 때문이란다, 헌틀리.” 헌틀리는 정치적 무관심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한마디로 게을러빠졌다는 소리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단지 투표소까지 가는 게 귀찮아서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반대표를 던져주겠지, 나까지 성가시게 나설 필요가 있겠어? 뭐, 이런 태도란다. 그런데 알고 보면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투표를 하지 않은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니?” “조금은요.” 하지만 헌틀리는 여전히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 걸 뭐라고 부르는데요?” “민주주의.” 엄마가 대답했다. “마음에 들든 안 들든 지금은 국민건강당이 집권했단다. 이들은 앞으로 5년 동안 정부를 차지하게 되었고 반대의견도 표결을 통해 이길 수 있게 되었어. 그러니 그들이 초콜릿은 몸에 나쁘다고 말하면 나쁜 거야. 더 이상 설탕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 먹어서는 안 되는 거지. 그게 법이란다. 농성시위나 가두행진으로는 변화를 불러올 수 없어.” “하지만, 엄마. 초콜릿을 조금 먹는 게 그렇게까지 나쁜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엄마도 그래. 이 엄마가 알고 있는 건 이 세상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다는 생각에 이건 해라, 이건 하지 마라, 이렇게 살아라, 남들에게 설교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야. 이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길만이 유일하게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단다.” “헌틀리. 만약에 법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면, 누가 봐도 잘못되었다면, 넌 그런 법을 위반할 생각이 있냐?” 헌틀리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머리 위에서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아빠는 악법도 법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 아빠가 법이란 자연스러운 정의와 상식선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던 게 떠올랐다. 그때 아빠는 자신의 양심에 귀를 기울이고 야만과 불의와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도 했다. 명령에 무조건 복종할 필요는 없으므로 옳은 일을 선택하라고 했다. “법이 잘못되었다면 그 법에 맞서 싸우고 바로잡아야 하는 거 아냐?” 스머저가 말했다. “그래, 네가 지금 사탕과 초콜릿에 관한 특별법을 말하는 거라면 맞는 말일 수도 있어. 그런데 왜 그러는 건데?” “그게 말이야, 내가 초콜릿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알고 있거든.”“뭐?” “잘 들어. 바깥에 떠도는 소문을 들어보면 국민건강당이 초콜릿과 사탕을 금지했다고 해서 다 끝난 게 아니래. 아까 초콜릿경감이 데이브 쳉한테 하는 소리 못 들었어? 암시장 어쩌고 했잖아.” “맞아. 그랬지.” “소문에 의하면 초콜릿 금지령이 떨어지기 몇 주 전부터 초콜릿을 엄청나게 쟁여놓은 사람들이 있대. 산더미처럼 어마어마하게. 정부가 모르는 비밀창고에 초콜릿이 그득하고, 암시장에서 초콜릿이 거래되고 있다는 거야. 난 어딜 가야 구할 수 있는지도 알아.” 헌틀리가 입을 벌리고 멍하니 스머저를 바라보았다. “안다고?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는데? 진짜 초콜릿이래?”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길벗 / 라프 코스터 지음, 유창석.전유택 옮김 / 2017.03.25
22,000원 ⟶ 19,800(10% off)

길벗소설,일반라프 코스터 지음, 유창석.전유택 옮김
게임 업계가 발전하면서 게임을 만들고, 게임 개발 방식이 정형화되고, 게임이 큰돈을 벌어들이는 사업이 될 동안 누구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재미와 게임의 본질을 탐구한 유일한 책이다. 2005년 출간된 지 10년이 지난 뒤 내용을 보강하고, 그림을 모두 컬러로 다시 그려 출간된 개정판으로, 게임을 깊게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나올 수 없는 재미와 게임 디자인의 예술성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재미의 본질과 게임 플레이의 핵심을 탐구하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기는 하지만, 저자는 독자가 어려운 개념에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시종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추천사 헌사 지은이 소개 감사의 글 윌 라이트 서문 역자 서문 프롤로그 우리 할아버지 1장 왜 이 책을 쓰는가? 2장 뇌는 어떻게 동작하나? 3장 게임이란 무엇인가? 4장 게임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5장 게임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6장 사람은 각자 다른 재미를 추구한다 7장 학습의 문제점 8장 사람들의 문제 9장 맥락 속의 게임 10장 엔터테인먼트의 윤리 11장 게임이 가야 할 길 12장 정당한 자리 차지하기 에필로그 할아버지, 재미는 중요해요 후기 십 년 후 주석 게임이란 대체 뭘까?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이 재미는 뭘까? 그런데 새로 시작한 이 게임은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 한 번쯤 머릿속을 스쳐갔을 생각들 그러나 아무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재미와 게임의 비밀!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라프 코스터가 그 비밀을 밝혀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유머러스하고 재밌게 전해 준다! 게임을 제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재미를 창조해 내야 하는 사람 게임에 미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사람 모두가 읽어야 할 짧지만 위대한 고전이자 바이블이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의 필독서! 재미와 게임의 본질을 탐구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책 게임 업계가 발전하면서 게임을 만들고, 게임 개발 방식이 정형화되고, 게임이 큰돈을 벌어들이는 사업이 될 동안 누구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재미와 게임의 본질을 탐구한 유일한 책이다. 게임을 깊게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나올 수 없는 재미와 게임 디자인의 예술성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인 라프 코스터 역시 15년간 게임을 개발한 뒤 2005년 1판을 출간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뒤 내용을 보강하고, 그림을 모두 컬러로 다시 그려 이번 개정판을 냈다. 어려운 개념에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유쾌하게 풀어내다! 재미의 본질과 게임 플레이의 핵심을 탐구하는 작업은 만만치 않다.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설명해야 하고, 게임뿐만 아니라 인지과학, 심리학, 예술과 관련된 용어와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본문과 함께 직접 그린 컬러 일러스트를 1:1(본문 1페이지:그림 1페이지)로 제시하여 본문의 내용을 보충 설명하고, 읽는 데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의 대상 독자 √ 게임 플레이, 게임의 재미를 탐구하는 게임 디자인, 게임 기획, 게임 개발 등 게임 업계 종사자 √ ‘재미’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


당신이라서, 당신이 좋다
봄출판사(봄미디어) / 문수진 (지은이) / 2020.06.11
12,000원 ⟶ 10,800(10% off)

봄출판사(봄미디어)소설,일반문수진 (지은이)
문수진 장편소설. "저는 실장님과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습니다." "그럼 나한테 이러지 말아야죠. 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더 망설였고 오랜 시간을 돌아왔다. 그만큼 질질 끌고 싶지 않았다. 한번 내보이기 시작한 진심은 욕심을 양분 삼아 커져 갔으니까. 유은하가 아니면 안 될 정도로. "평범한 연애는 왜 안 됩니까?" "해 봐서 알아요." 빠르게 흘러나온 대답은 참으로 허무했다. "재미없었어. 끝은 시시했고." 그러나 재완은 알 수 있었다. 무심하게 들려오는 은하의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실장님, 지금 저한테 흔들렸습니다. 아닙니까?" 아니라고 말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숱하게 흔들렸다. 밀어내지 못했고, 거부하지 않았다. "난 알아. 당신, 나한테 흔들렸어." 과연 버텨 낼 수 있을까. 당신의 거침없는 진심 앞에서.프롤로그. 2년 전 1화. 유은하 2화. 차재완 3화. 속상해, 당신 때문에 4화. 유은하는, 유은하니까 5화. 진심과 고백, 한 끗 차이 6화. 끌림 7화. 행복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8화. 우리, 연애할까요? 9화. 까불지 말라면서 동거도 하자는 남자 10화. 사랑, 그랬는데도 또 사랑 11화. 사랑은 왜 늘 이렇게 오는 건지 12화. 스쳐 지나가야만 하는 그런 남자 13화. 행복했다, 사랑만 받아 빛났던 날들 14화. 우리는 헤어지는 중일까 15화. 상처받는 남자의 진심 16화. 사랑만큼 쉬운 게 또 있을까 17화. 그녀 곁에 언제나 그가 18화. 당신이라서, 당신이 좋다 에필로그 1. 우리는 신혼 에필로그 2. 그 여자의 고민 작가 후기 “저는 실장님과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습니다.” “그럼 나한테 이러지 말아야죠. 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더 망설였고 오랜 시간을 돌아왔다. 그만큼 질질 끌고 싶지 않았다. 한번 내보이기 시작한 진심은 욕심을 양분 삼아 커져 갔으니까. 유은하가 아니면 안 될 정도로. “평범한 연애는 왜 안 됩니까?” “해 봐서 알아요.” 빠르게 흘러나온 대답은 참으로 허무했다. “재미없었어. 끝은 시시했고.” 그러나 재완은 알 수 있었다. 무심하게 들려오는 은하의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실장님, 지금 저한테 흔들렸습니다. 아닙니까?” 아니라고 말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숱하게 흔들렸다. 밀어내지 못했고, 거부하지 않았다. “난 알아. 당신, 나한테 흔들렸어.” 과연 버텨 낼 수 있을까. 당신의 거침없는 진심 앞에서. 또다시 꿈을 꾼다. 당신과 함께하는 축복만 있는 미래를.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 그저 당신이라서, 당신이 좋다


2020 에듀윌 9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사회
에듀윌 / 이종학 (지은이) / 2019.09.10
15,000원 ⟶ 13,5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이종학 (지은이)
개념적용, 경향파악, 실력점검이라는 기출문제를 푸는 목적에 집중하였다. 개념적용과 출제 경향파악이라는 공시의 시작부터, 최종 실력점검이라는 공시의 끝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머리말 - 구성 - OMR 카드 [특별부록] 수능 고난도 기출문제 6회분 정답과 해설 OMR 카드 [기출문제편] 국가직 9급 2019 국가직 9급 2018 국가직 9급 2017 국가직(= 사회복지직) 9급 2017 국가직 9급 추가 2016 국가직 9급 2015 국가직 9급 2014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2019 지방직 9급 2018 지방직(= 사회복지직) 9급 2017 지방직 9급 2017 지방직 9급 추가 2016 지방직 9급 2015 지방직 9급 2014 지방직 9급 서울시 9급 2019 서울시 9급 2018 서울시 9급 2017 서울시 9급 2016 서울시 9급 2015 서울시 9급 2014 서울시 9급 사회복지직 9급 2017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2016 사회복지직 9급 2015 사회복지직 9급 2014 사회복지직 9급 경찰직 1차 2019 경찰직 1차 2018 경찰직 1차 2017 경찰직 1차 2016 경찰직 1차 2015 경찰직 1차 2014 경찰직 1차 [해설편] 국가직 9급 2019 국가직 9급 2018 국가직 9급 2017 국가직(= 사회복지직) 9급 2017 국가직 9급 추가 2016 국가직 9급 2015 국가직 9급 2014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2019 지방직 9급 2018 지방직(= 사회복지직) 9급 2017 지방직 9급 2017 지방직 9급 추가 2016 지방직 9급 2015 지방직 9급 2014 지방직 9급 서울시 9급 2019 서울시 9급 2018 서울시 9급 2017 서울시 9급 2016 서울시 9급 2015 서울시 9급 2014 서울시 9급 사회복지직 9급 2017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2016 사회복지직 9급 2015 사회복지직 9급 2014 사회복지직 9급 경찰직 1차 2019 경찰직 1차 2018 경찰직 1차 2017 경찰직 1차 2016 경찰직 1차 2015 경찰직 1차 2014 경찰직 1차공시생은 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가? 이유 1. 개념적용 이유 2. 출제 경향파악 이유 3. 최종 실력점검 공시생의 핵심이 되는 사이트, 공기출(0gichul)이 추천하는 교재! 공시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교재! <2020 에듀윌 9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사회>는 개념적용, 경향파악, 실력점검이라는 기출문제를 푸는 목적에 집중하였습니다. <2020 에듀윌 9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사회>를 통해 개념적용과 출제 경향파악이라는 공시의 시작부터, 최종 실력점검이라는 공시의 끝까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출판사 리뷰 1. 기출을 푸는 목적에 집중한 기출문제집 (1) 공시 시작은 개념적용과 경향파악! ▶ step 1. 직렬별 문제풀이를 통해 기본서로 학습한 개념을 적용한다! ▶ step 2. 상세한 해설을 통해 채점 후 몰랐던, 헷갈렸던 개념을 확실하게 확인한다! ▶ step 3. 직렬별 기출분석으로 다년간의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시험에 전략적으로 대비한다! (2) 공시 마무리는 최종 실력점검! ▶ step 1. 기출문제 풀이 후 실제 합격선과 내 점수를 비교해 합격, 불합격을 예상해 보고 취약영역을 체크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 step 2. 몰라서 틀린 문제, 헷갈려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간다! ▶ step 3. 이제 실전이다! 고난도 기출문제로 시간을 체크하고 OMR카드도 마킹하며 실전처럼 최종 실력점검을 한다! 2.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기출 & 포인트 짚는 해설을 담은 기출문제집 (1) 실전보다 더 실전같은 기출문제편 ▶ 2019~2014년도 6개년 주요직렬(국가직/지방직/서울시/사회복지직/경찰직) 총 30회분 기출문제 수록 (2) 기출보다 더 중요한 해설편 ▶ 직렬별 기출분석 리포트 - 직렬별 출제비중&출제경향 파악을 통해 전략적으로 학습한다! ▶ 수준&약점 체크 가능한 해설 - 합격예상 체크: 직렬별?연도별로 제시된 합격선과 나의 점수를 비교하여 합격, 불합격을 예상해 본다! - 취약영역 체크: 채점 후 점수만 확인하는 것은 금물! 영역별로 틀린 개수를 파악하여 나의 취약영역을 체크하여 확실하게 대비한다! - 정답해설+오답해설: 포인트 짚는 해설로 틀린 문제까지 완전히 내 것으로! 3. 에듀윌 기출문제집의 자신감! BIG 4 (1) 전부 무료! 주요 직렬 기출해설(2019~2015) 무료강의 제공 ▶ 수강방법: 에듀윌 홈페이지(www.eduwill.net) 접속 → 9급공무원 → 상단 학습자료 → 기출문제해설 무료특강 → 과목별로 선택 후 목록 확인 및 수강 ※ 일부 해설 강의는 없을 수 있습니다. (2) 고난도 대비! 수능 기출문제 특별부록 ▶ 최근 2개년 2019~2018 수능 기출문제&해설 수록! ▶ 9급 문제 풀이가 끝난 후, OMR 카드를 통해 실전처럼 풀이 가능! (3) 최종 약점체크! 오답노트 PDF ▶ 다운로드 방법: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접속 → 도서자료실 → 부가학습자료 → 2020 에듀윌 9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4) 신뢰도 UP! 3중 감수 시스템 ▶ 에듀윌 전문 교수진의 감수로 만들어진 기출문제집! ▶ 저자의 2~3차례 교재 검토+교재 감수 위원의 검토+외부 전문가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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