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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세로 / 김항배 (지은이) / 2020.05.28
20,000원 ⟶ 18,000(10% off)

세로소설,일반김항배 (지은이)
태양계 행성들의 크기 비례와 거리 비례를 최대한 구현한, 200쪽 태양계 모형이자 태양계에 대한 핵심 정보와 최신 지식을 갈무리한 우주시대 필수 교양서이다. 태양계라고 하면 태양을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 8개의 행성이 옹기종기 늘어서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은 제한된 공간에 욱여넣느라 비례 관계가 심하게 왜곡된 태양계 모형의 이미지일 뿐이다. 실제 태양계는 그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광대하고 공허하다.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은 책이 지닌 물성을 활용하여 실제 태양계의 모습을 최대한 구현한 태양계 모형이다. 책장 한 장 한 장은 태양과 행성들이 존재하는 우주 공간이자, 태양에서 행성들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자’이기도 하다. 책에서 거리 축적은 천억 분의 1로, 펼친 면인 50cm는 실제 태양계에서 거리 5,000만 km에 해당한다. 독자들은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이 거리만큼 태양계를 여행하게 된다. 한편, 태양과 행성들의 크기 축적은 10억분의 1이다. 크기 비례와 거리 비례를 똑같이 맞추기 위해 크기도 1000억 분의 1로 축소할 경우 지구는 0.13mm로 작아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협한 축적이다. (거리 비례를 10억 분의 1로 맞출 경우에는 200쪽이 아니라 20000쪽이 필요하다.) 축적을 비롯해서 이 책의 구성과 관련한 내용은 ‘이 책과 함께 태양계를 산책하기 위한 안내’에 모두 설명되어 있다.■ 태양계: 모형과 실제 005 ■ 이 책과 함께 태양계를 산책하기 위한 안내 012 태양 014 |수성 025 |금성 028 |지구 029 |화성 032 |소행성대 042 |우주선을 타고 소행성대를 지난다면? 045 |경계와 틈 046 |목성 056 |목성은 별이 될 수 있었을까? 058 |목성의 위성들 060 |목성의 고리 064 |그리스 군단과 트로이 군단 066 |토성 080 |토성의 고리 084 |지구를 닮은 위성, 타이탄 086 |태양계 탐사선들 088 |태양계 산책을 위한 최소한의 속력 090 |운석 094 |보이저호는 어떻게 태양계를 벗어났을까? 096 |스윙바이의 원리 098 |행성을 이용한 스윙바이 100 |행성 그랜드 투어 106 |보이저호의 여행 108 |천왕성 138 |누워서 도는 행성 140 |뜨거운 얼음 144 |동결선 146 |동결선이 가른 행성의 운명 148 |행성의 탄생과 이주 150 |혜성 154 |검은 오리에서 하얀 백조로 156 |중력으로 묶인 158 |궤도의 비밀 160 |궤도 공명 162 |중력을 느낀다는 것 164 |기조력 166 |기조력의 영향 168 |공 모양이 되려면 170 |행성의 겉과 속 172 |태양계 물질의 기원 174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177 |창백한 푸른 점 178 |공허 195 |해왕성 198 |더 가 보겠습니까? 204 ■ 더 먼 우주를 향한 이정표 206 『우주 시공간과 물질』(‘책만드는사람들’ 선정, 2017올해의책 대상) 저자, ‘10월의 하늘’, 네이버 ‘열린 연단’ 강연자로 대중과 소통해 온 한양대 물리학과 김항배 교수 집필. 알쓸신잡의 다정한 물리학자, 『떨림과 울림』 『김상욱의 과학 공부』의 저자, 김상욱 교수 극찬! 교과서 수록 작품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의 박상률 시인 추천!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북콘서트’ 기획자, 다산고 김현민 선생님이 인정한 책! 그것은 태양계가 아니다! 사실 이해를 방해하고 상상력을 왜곡하는, 우리 머릿속 해묵은 태양계 이미지를 교체할 시기. 태양계 행성들의 크기 비례와 거리 비례를 최대한 구현한, 200쪽 태양계 모형이자 태양계에 대한 핵심 정보와 최신 지식을 갈무리한 우주시대 필수 교양서이다. 태양계라고 하면 으레 태양을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 8개의 행성이 옹기종기 늘어서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은 실제 태양계가 아니다! 제한된 공간에 욱여넣느라 비례 관계가 심하게 왜곡된 태양계 모형의 이미지일 뿐이다. 실제 태양계는 그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광대하고 공허하다. 텅 빈 태양계와 한 톨의 지구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사색하게 만드는 책이다. 모형과 실제_구형(球形) 암소를 아시나요? 물리학자들 사이에 잘 알려진 만담이 있다. 젖소들의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자, 목장 주인이 근처 대학에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얼마 후 학자들이 와서 한다는 말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 해결책은 진공상태에 있는 구형 암소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비단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양한 모형을 접하고 활용한다. 모형은 보이지 않는 대상을 상상하게 해 주고, 사물들의 관계나 상황을 단순화시켜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는다. 하지만 모형은 실제가 아니다. 모형은 목적에 따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특징들에 집중하기에, 다른 부분은 왜곡되거나 생략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곧잘 그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모형을 대상의 충실한 재현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왜곡된 태양계 모형에서 비롯된 오해들_우주선이 소행성과 충돌하면 어떡하지? 가장 대표적인 ‘구형 암소’가 바로 태양계 모형이다. 태양계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 머릿속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 여덟 개의 행성이 옹기종기 모여 사이좋게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은 태양계가 아니다.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천체들을 한눈에 보여 주기 위한 궁여지책일 뿐이다. 책의 한 페이지나 제한된 전시 공간에 욱여넣어진 이러한 태양계 모형은 태양과 행성들의 크기 비례도, 천체들 사이의 거리 비례도, 축적을 거론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왜곡되어 있다. 왜곡된 모형으로 인해 머릿속에 깊이 각인된, 왜곡된 태양계 이미지는 태양계와 우주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방해하고, 잘못된 상상으로 우리를 유도한다. “소행성대를 지날 때 우주선이 소행성과 충돌하면 어떡하지?”, “바로 이웃 행성인데, 화성까지 가는 게 그렇게 어렵나?”, “최근에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블랙홀이 발견되었다는데 지구와 태양이 블랙홀로 끌려가는 건 아닐까?” 이 같은 의구심들도 그런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200쪽 책으로 구현한 태양계 모형 우리 주변에 있는 태양계 모형들은 왜 하나같이 왜곡이 심할까? 태양에 비해 행성들은 너무 작고, 천체들의 크기에 비해 태양과 행성들 간의 거리는 ‘겁나’ 멀기 때문이다. 예컨대, 태양을 자몽 크기로 축소하면 지구는 좁쌀 만해지는데, 이때 태양과 지구 사이는 15m이고 해왕성까지는 대략 500m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비례를 정확하게 맞춰 모형을 제작하더라도 모형으로서의 효과가 떨어진다.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은 책이 지닌 물성을 활용하여 실제 태양계의 모습을 최대한 구현한 태양계 모형이다. 책장 한 장 한 장은 태양과 행성들이 존재하는 우주 공간이자, 태양에서 행성들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자’이기도 하다. 책에서 거리 축적은 천억 분의 1로, 펼친 면인 50cm는 실제 태양계에서 거리 5,000만 km에 해당한다. 독자들은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이 거리만큼 태양계를 여행하게 된다. 한편, 태양과 행성들의 크기 축적은 10억분의 1이다. 크기 비례와 거리 비례를 똑같이 맞추기 위해 크기도 1000억 분의 1로 축소할 경우 지구는 0.13mm로 작아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협한 축적이다. (거리 비례를 10억 분의 1로 맞출 경우에는 200쪽이 아니라 20000쪽이 필요하다.) 축적을 비롯해서 이 책의 구성과 관련한 내용은 ‘이 책과 함께 태양계를 산책하기 위한 안내’(12-13쪽)에 모두 설명되어 있다. 크기와 거리 비례가 100배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만으로도 우리에게 느껴지는 태양계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텅 빈 태양계와 한 톨의 지구를 눈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태양계에 대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들, 한창 태양계와 우주에 관해 공부하는 청소년 자녀들과 함께 보면 더 좋을 책이다. *우주시대, 태양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지식과 최신 정보를 담다 지난 15년간 태양계 탐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새로운 정보가 쌓였고, 관련 지식도 탄탄해졌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 목성 탐사선 주노, 유럽연합과 러시아, 미국, 인도가 앞 다퉈 보낸 화성 탐사선들이 활동을 끝마쳤거나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보이저 2호가 태양권계면을 통과하면서 1977년에 지구를 떠난 보이저 1호와 2호가 둘 다 태양계의 물질적 경계선인 태양권계면을 통과했다. 바야흐로 새로운 우주 시대가 열리려는 참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태양계나 우주탐사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관련 책을 찾아 달라진 사실과 최신 정보를 얻고 싶어도 내용이 너무 많다 보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발췌해서 보려 해도 어떤 것이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사항인지, 어떤 것이 지엽적인 정보인지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엔 포기하거나 화려한 화보를 넘겨보는 것으로 독서를 끝내고 만다. 이 책은 우주론에 관한 표준 교과서로 평가되는 <우주 시공간과 물질>의 저자 김항배 교수가 태양계에 관해, 교양인이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지식과 최신 정보만 간추려 담았다. 내용이 간결하고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아 가볍게 완독할 수 있다. 이 정도 분량으로 태양계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동하는 근본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모형은 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하기보다 연구 목적에 따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특징들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일단 모형이 확립되고 전파되다 보면 그러한 사실은 잊힌 채, 모형을 대상의 충실한 재현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은 시각이 특히 발달한 동물이라 시각적 모형을 통해서 형성된 대상에 대한 인상은 쉬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작가의 말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태양계 모형은 ‘태양과 행성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태양계’라는 잘못된 인상을 심어 줍니다. 그런 오해는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등의 일을 사실에 가깝게 상상하거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태양계는 우리가 모형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공허합니다. 그 공허함을 머리가 아니라 눈과 마음으로 느껴 보는 것이 우주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말 태양계에서 바깥쪽 행성들로 산책을 가려면 우주선을 타고 소행성대를 지나야 합니다. 혹시 우주선이 바윗덩어리와 부딪치지는 않을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동안 지구에서 출발한 외행성 탐사선들은 모두 충돌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소행성대라고는 해도 바윗덩어리들 사이의 평균 거리가 지구와 달 사이의 2.5배로, 바위들이 멀찍멀찍 떨어져 있어서 대부분의 공간은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참선 1
나무의마음 / 테오도르 준 박 (지은이), 구미화 (옮긴이) / 2019.12.02
16,000원 ⟶ 14,400(10% off)

나무의마음소설,일반테오도르 준 박 (지은이), 구미화 (옮긴이)
암울한 세상과 인간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홀로 한국에 왔던 스물두 살의 교포청년이 30년 가까이 전통 선방에서 참선 수행을 하고, 이제는 ‘21세기 도시 수행자’가 되어 쓴 에세이다. 미국에서 현대적인 교육을 받은 젊은이가 언어도 문화도 다른 한국의 절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시행착오를 거듭한 세월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자 21세기 현대인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참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안내서다. 저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선사로 꼽히는 송담 스님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도 종교적 관습과는 거리를 두고 지극히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참선의 가치와 활용법을 이야기한다. 참선의 효과를 맹신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몸으로 확인하고자 한 저자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권 『참선 : 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저자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인천 용화사를 찾아 송담 스님의 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출가 수행자로서의 고뇌와 갈등, 어렵게 배운 참선의 원리와 방법, 참선을 일상화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불안과 화, 외로움, 우울, 패배감 같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정신적 고통을 참선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머리말 이 책을 읽는 법 1부. 모든 일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프롤로그 1. 그가 깨달았다고 한다 2. 이방인 3. 마침내 대학교 4. 만나기 어려운 분 5. 무명초 6. 출가자들 7. 친견 8 소통 9. 환산(還山), 산으로 돌아오라 10. 수계 11. 어미 사자와 새끼 사자 12. 우리가 참선을 해야 하는 이유 13. 내면의 불행 14. 불행으로부터 탈출 2부. 활구 참선법 15. 편안하고 즐거운 곳에 들어가는 미묘한 문 16. 나도 너희들이랑 똑같았어 17. 참선은 종교가 아니다 18. 참선의 근본적인 목적 19. 자발적 수행자 20. 정중선과 요중선 : 21세기 도시 수행자들을 위한 참선법 21. 대의심의 힘 22. 물살을 거스르고 바람을 밀어내며 3부. 참선의 치유력 23. 대의심을 통해 괴로운 감정을 극복하기 24. 내 마음속의 악마 25. 바람이 불면 겨울나무가 되어라 26. 불안 27. 외로움 28. 우울 29. 중독적인 생활 습관 30. 화하버드 대학생에서 출가 수행자로 살아온 서른 해 그리고 다시 나에게 돌아가는 길 “진정한 참선은 일상생활을 벗어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것이다.” -본문 속에서 “지혜가 배제된 과학문명 시대를 산다는 것은 인류가 만든 과학이 인류를 다시 위기에 빠뜨리는 일이 될 것이다.” 송담 선사 하버드 대학생에서 출가 수행자로 살아온 서른 해, 어떤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은 단 하나를 찾아서 이 책은 1987년에 암울한 세상과 인간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홀로 한국에 왔던 스물두 살의 교포청년이 30년 가까이 전통 선방에서 참선 수행을 하고, 이제는 ‘21세기 도시 수행자’가 되어 쓴 에세이다. 미국에서 현대적인 교육을 받은 젊은이가 언어도 문화도 다른 한국의 절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시행착오를 거듭한 세월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자 21세기 현대인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참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안내서다. 저자는 이미 깨달음을 얻고 달관의 경지에 이르러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누구나 참선을 하면 불안과 분노, 우울, 자괴감 같은 내적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데도 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곳을 찾기가 어려우니 자신이 배운 것을 나누고자 나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편견과 환상만 있을 뿐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한국의 전통 참선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선사로 꼽히는 송담 스님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도 종교적 관습과는 거리를 두고 지극히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참선의 가치와 활용법을 이야기한다. 참선의 효과를 맹신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몸으로 확인하고자 한 저자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 『참선』은 2권으로 이뤄졌다. 1권 『참선 : 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저자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인천 용화사를 찾아 송담 스님의 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출가 수행자로서의 고뇌와 갈등, 어렵게 배운 참선의 원리와 방법, 참선을 일상화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불안과 화, 외로움, 우울, 패배감 같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정신적 고통을 참선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2권 『참선 : 다시 나에게 돌아가는 길』은 20년 넘게 대중의 관심을 피해온 저자가 송담 스님의 조언에 따라 TV에 출연해 참선을 가르치기 시작한 후 그전까지 상상도 못했던 출구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자신의 실패를 돌아보고 ‘현실 수행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설렘과 두려움도 털어놓는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참선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방식으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참선과 리더십, 참선과 과학기술, 참선과 사랑의 관계를 저자만의 시각으로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저자의 첫 에세이 『참선』에 이어 일상에서 참선을 실천하는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매뉴얼북 『어쨌든 참선』도 2020년 1월 중 출간 예정이다. 마음이 괴로울 때는 몸으로 가라! 우리가 참선을 해야 하는 이유는 살다 보면 속상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첨단 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적 풍요를 누린다고 해도 마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소해주지는 못한다. 원하는 것은 다 배울 수 있는 시대라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속상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음이 답답할 때, 화가 날 때, 억울할 때, 두려울 때, 불안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가고 사회가 온전히 기능하려면 꼭 필요한데도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그 위험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불안과 우울, 분노, 혐오, 중독과 같은 마음의 병이 소리 없이 퍼지고 있으며, 결국 자기 자신 혹은 타인의 가슴 아픈 희생으로 그 고통을 드러내는 현실을 이제는 함께 바꿔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참선하는 이유는 매일매일 살다 보면 속상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참선은 개인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것으로 시작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자극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의식을 일깨우고 변혁을 일으키는 것으로 끝이 난다.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 우리가 하는 것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참선은 지극히 실용적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한국에서 참선이 일상과 동떨어진 구시대적 종교 수행으로 인식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참선이 자유와 저항의 상징이었으며 비트세대와 히피족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혁신 기업가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오늘날 페이스북과 애플 같은 IT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것이 바로 참선이다. 저자는 참선이 젊은 사람들, 나이와 상관없이 진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욕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으며, 참선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기여하고 싶어 한다. “내가 처음 이른바 구도의 여정을 시작했을 때, 내 스승은 송담 스님 한 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 수천 명의 스승을 둔 느낌이다. 성급한 청년이었던 나는 우리 문명이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아 두려웠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누구에게나 삶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려면 절대적 빈곤에 가까운 지금의 내면 상태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쾌락과 소유에 대한 끝없는 갈증, 가진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는 가슴 아픈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몸과 마음 안에서 기쁨과 만족을 찾을 방법이 필요하다. 나는 참선과 같이 스스로를 제어하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훈련이 지금 우리 문명의 생존에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전략이자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공식 저자는 참선을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공식’이라 표현하며, 정신적으로 많은 자극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참선과 같이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자기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참선은 온갖 정보와 자극에 쏠린 우리의 의식을 내면으로 돌려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참선은 어렵지 않다. 올바른 자세와 복식호흡, ‘이뭣고?’ 화두, 이 세 가지만 알면 된다. 가부좌로 앉아, 복식호흡을 하면서, “이뭣고?”(‘이것은 무엇인가?’를 세 음절로 줄인 표현)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내쉬면서 “이뭣고?” 하면 된다. ‘이뭣고?’ 세 음절은 마법의 주문이 아니다. 사찰에 울리는 묵직한 종소리처럼, 쏟아지는 빗방울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자동차 와이퍼처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우리의 의식을 일깨우는 도구다. 스스로에게 “이뭣고?”라고 질문함으로써 일으킨 마음 상태를 가리켜 ‘의심’이라고 하는데, 곤란한 상황에서 이렇게 마음에 의심을 일으키면 부정적인 감정과 괴로운 감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맑아진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규칙적으로 참선을 하면 무의식 속에 단단히 박혀 있던 어두운 기억과 감정들도 차츰 사라진다. 저자는 스스로의 경험과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선이 흐리고 왜곡된 마음 상태를 맑고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것, 그러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판단력이 좋아지며 학업이나 업무의 성과도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얼룩 없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세상을 보니 쓸데없는 생각, 불필요한 감정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21세기 도시 수행자답게 가부좌로 앉아서 하는 참선뿐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서서, 심지어 누워서 할 수 있는 참선도 알려준다. 참선이 배우기 쉽고 그 효과가 놀랍다는 것을 굳게 믿지만, 꾸준히 오래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잘 알기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참선하는 것을 자꾸 잊어버릴 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 참선의 효과에 의구심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큼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참선을 배워 참선의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는 게 저자의 가장 큰 바람이다. 따라서 종교적 당위성에 기대 참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자신이 오랜 세월에 걸쳐 경험하고 납득한 것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대 심리학과 요가, 프라나야마 호흡법 등 참선의 효과를 이해하고 참선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그 결과도 공유한다. “진정한 참선은 일상생활을 벗어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것이다.” 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 올바른 자세를 하고 척추를 똑바로 세워보자. 우리의 정신적 기능이 순간적으로 통제력을 잃었으니 그것을 사용해서는 효과적으로 통제력을 회복할 수 없다. 이때 우리가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건 오직 몸이다. 그러니 몸에서부터 시작하자.


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시공주니어 / 트리나 폴러스 지음, 김석희 옮김 / 2017.01.15
12,000원 ⟶ 10,8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트리나 폴러스 지음, 김석희 옮김
1972년 처음 출간된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 작품은 참자아와 희망을 노래하는 두 애벌레의 이야기이다. 단순히 먹고 자라는 것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노랑 애벌레와, 애벌레 기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른 채 무작정 다른 애벌레들을 따라 애벌레 기둥을 오르는 호랑 애벌레. 결국 이 두 애벌레는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노랑 애벌레는 애벌레로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 아니며 진정한 자아를 찾는 길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불안하기는 하지만 고치를 만들어 마침내는 아름다운 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한편, 애벌레 기둥의 끝을 본 호랑 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를 무참히 짓밟으며 올라온 이곳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고 망연자실하지만 노랑 나비의 도움으로 고치를 만들고 나비가 된다. 이 두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은 자신의 참모습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는 꿈과 위로와 응원을, 절망의 끝에 서 있는 많은 이들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준다.참자아를 발견하는 길, 그 길을 알려 주는 나비 이야기 서로 밟고 밟히는 살벌한 현실을 벗어나, 희망과 사랑을 통해 참자아를 발견하는 길을 알게 되는 나비 혹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 ★ 5-1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부산시교육청 추천 도서 ▶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정식 한국어판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은 1972년 처음 출간된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 책의 작가 트리나 폴러스는 전 세계에 희망을 전파하는 일을 자신의 인생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결실로 《꽃들에게 희망을》이 탄생했다. 트리나 폴러스는 영문판에 직접 글씨를 쓸 정도로 작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식 한국어판을 출간할 때도 서문(채택되지는 않았지만)과 작가의 말을 다시 쓰면서까지, 절망에 빠진 한국의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작가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꽃들에게 희망을》은 시공주니어에서 정식 계약하여 1999년 6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희망을 전하고 있다. ▶ 힘겹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이 작품은 참자아와 희망을 노래하는 두 애벌레의 이야기이다. 단순히 먹고 자라는 것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노랑 애벌레와, 애벌레 기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른 채 무작정 다른 애벌레들을 따라 애벌레 기둥을 오르는 호랑 애벌레. 결국 이 두 애벌레는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노랑 애벌레는 애벌레로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 아니며 진정한 자아를 찾는 길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불안하기는 하지만 고치를 만들어 마침내는 아름다운 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한편, 애벌레 기둥의 끝을 본 호랑 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를 무참히 짓밟으며 올라온 이곳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고 망연자실하지만 노랑 나비의 도움으로 고치를 만들고 나비가 된다. 이 두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은 자신의 참모습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는 꿈과 위로와 응원을, 절망의 끝에 서 있는 많은 이들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준다.


시원스쿨 토익 실전 모의고사 3회분
시원스쿨LAB /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0.01.02
9,500원 ⟶ 8,550(10% off)

시원스쿨LAB소설,일반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친절하고 명쾌한 Part 5&6 오답해설 및 전 문항 문제 풀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여 확실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실전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토익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와 난이도로 구성하여 첫 토익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도 실제 토익 시험 환경에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정답 어휘들로 구성된 단어장 10회분을 제공한다. 2020 최신 기출 경향이 완벽히 반영된 본서에 나왔던 단어들 중에서 시험장에 가기 전 반드시 알고 가야 하는 단어들만 간추렸다. 단순히 단어 암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단어가 사용된 토익 빈출어구들을 함께 공부함으로써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LC 받아쓰기 노트 3회분과 오답노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의 목표 점수 달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본서 TEST 1 Answer Sheet TEST 2 Answer Sheet TEST 3 Answer Sheet 정답 및 해설 ■ 온라인(lab.siwonschool.com) - 본서 음원 MP3 - 단어장/단어시험지(정답포함) - LC 받아쓰기 노트 - 오답해설/어휘/패러프레이징 표현이 포함된 해설서 PDF - 3회분 전 문항 프리미엄 동영상 해설 강의 - 추가 Answer Sheet - 오답노트처음 토익을 보는 학습자들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Part 5&6 오답해설과 전 문항 프리미엄 무료 해설강의를 제공하는 토익 실전 모의고사 정답만 해설하며 나머지 선택지들이 왜 오답인지 알려주지 않은 해설서가 어려워 토익 공부를 포기할 필요가 전혀 없다. 친절하고 명쾌한 Part 5&6 오답해설 및 전 문항 문제 풀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여 확실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실전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토익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와 난이도로 구성하여 첫 토익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도 실제 토익 시험 환경에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토익 실전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토익 목표 점수 달성에 필요한 모든 자료 제공 실제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정답 어휘들로 구성된 단어장 10회분을 제공한다. 2020 최신 기출 경향이 완벽히 반영된 본서에 나왔던 단어들 중에서 시험장에 가기 전 반드시 알고 가야 하는 단어들만 간추렸다. 단순히 단어 암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단어가 사용된 토익 빈출어구들을 함께 공부함으로써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LC 받아쓰기 노트 3회분과 오답노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의 목표 점수 달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3회분 전 문항 프리미엄 해설강의 무료 제공 해설서로 혼자 공부하기 힘든 학습자들을 위해 문제풀이 강의를 전부 무료로 제공한다. 토익을 처음 공부하는 토린이도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모두 풀어준다. 또한, 토익 만점 최서아 강사만의 정답 단서 찾기 비법과 오답 소거법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꿀팁들을 배울 수 있다. 도서 구매자들에게는 도서 내 QR코드를 통해 이 강의들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2. 정답의 이유 뿐만 아니라 오답의 이유까지 학습 가능 토익 입문 학습자들이 출제 개념을 익히는데 필수적인 Part 5&6 오답 선택지에 대한 해설까지 수록함으로써 출제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토익 문제의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3. QR코드로 MP3 음원, 오답해설, 해설강의까지 한 번에! MP3 음원 듣기 또는 해설강의 수강을 위해 PC를 사용할 필요 없이 QR코드로 휴대폰에서 바로 음원 다운로드하여 들을 수 있으며, 오답해설/어휘/패러프레이징 표현이 포함된 모바일 해설서도 모바일로 바로 볼 수 있다. 더불어, 도서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컴퓨터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해설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4. 2020년 토익을 준비하는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최신 실전 모의고사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실전 레벨의 수험생들을 위해 2020 기출 경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완벽히 반영하였으며, 실제 토익 시험과 동일한 구성과 난이로도 구성함으로써 단 3회분으로 초단기 실전 대비를 완료할 수 있다. 5. 실제 토익 시험지를 그대로 재현해 실전감 UP! 실제 토익 시험지와 동일한 크기와 형태의 문제지로 제작되어 실제 시험 환경에서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다. 한 번도 토익 시험을 본 적이 없어 실제 시험지로 연습하고 싶은 예비 수험자들의 실전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6. 토익 최빈출 단어 총정리 (온라인) 토익 시험에서 출제되는 어휘들은 매우 제한적인데, 이는 자주 나오는 어휘들만 집중 암기한다면 단기간에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고 목표 점수 도달 시간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서에 출제된 어휘들 중 필수 암기 어휘들만 선별한 단어장을 시원스쿨LAB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학습한 단어를 활용한 토익 빈출어구 빈칸 채우기를 통해 기출 포인트들까지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다. 7. LC 받아쓰기 노트 무료 제공 (온라인) 토익 LC 학습의 핵심은 단순히 들리는 소리를 모두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핵심 표현 위주로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에 있다. 수험생들의 공부 시간 절약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정답의 단서가 되는 부분 또는 토익 LC에서 꼭 암기해야 하는 덩어리 표현들을 엄선한 받아쓰기 노트를 시원스쿨LAB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8. 시원스쿨어학연구소가 개발 토익/텝스/토플 베스트셀러 집필진, 토익 990점 수십 회 만점자, 시험영어 콘텐츠 개발 경력 10년의 원어민 연구원, 미국/호주/영국의 명문대학원 석사 출신 영어 테스트 전문가들이 포진한 영어시험 연구 전문 조직인 시원스쿨어학연구소가 개발하였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시험 직전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빠르게 개념을 정리하고자 하는 학습자 - 시험 직전 최신 기출 변형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학습자 - 시험 직전 무료 오답 해설 강의를 통해 약점을 최종 보완하고 싶은 학습자 - 첫 토익 시험 전에 실제 토익을 경험하고 싶지만 많은 양의 모의고사가 부담스러운 학습자 - 실전 문제집과 동영상 해설 강의를 모두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학습자 - 모든 문항에 대한 꼼꼼하고 명쾌한 해설이 필요한 입문 학습자 - 해설서만으로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 오답 해설과 동영상 해설 강의가 필요한 입문 학습자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
반니 / 김우주 (지은이) / 2020.03.16
12,000원 ⟶ 10,800(10% off)

반니소설,일반김우주 (지은이)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공중보건 최전선에서 활약한 김우주 박사가 진단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인간이 바이러스에게 이기는 유일한 길은 언제 있을지 모를 공격에 대비를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방역시스템, 그리고 시민의식이 우리의 무기다. 코로나19를 넘어 어느 날 도래하게 될 팬데믹 바이러스를 대비하는 신종 바이러스 긴급 리포트다.Prologue 팬데믹 바이러스를 대비하는 우리의 무기는 무엇인가? Chapter 1 판데믹의 시작 1. 전염병과의 싸움은 정보 전쟁이다 2. 전세계를 빠르게 강타하는 전염병 3. 29, 30, 31번째 환자, 지역사회 감염의 시작 4. 방심을 틈타 발생한 슈퍼전파 5. 사례정의는 왜 중요한가? 6. 심각단계가 의미하는 것 - 완화전략 Chapter 2 바이러스에서 나를 지키는 법 7. KF95 마스크를 써야 하는가? 8.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9. 면역력 키우기 10. 팬데믹과 인플루엔자 11. 감기, 독감, 코로나19의 차이 12. 바이러스 추적자, 백신 13. 신종 감염병 유행시 생활수칙 14. 공기 전파를 두려워해야 할까? Chapter 3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 15. 종간의 벽을 넘은 바이러스의 습격 16.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19 17. 빨라지는 신종 바이러스의 주기 18.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치명률 19. 영리하거나 치명적인 바이러스 Q&A 코로나19 Q&A Q. 코로나19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Q. 코로나19에 쓰이는 치료제는 무엇이 있을까? Q. 코로나19 감염이 위험한 고위험군은 누구일까? Q. 날씨가 따뜻해지면 코로나19의 유행이 잠잠해질까? Q. 코로나19의 감염경로는? Q. 손씻기는 얼마나 중요한가? Q. 초기 전파력이 높은 이유 - 무증상 감염 Q. 홍콩 반려견의 감염 사례 - 사람과 동물 간 전파 가능성은? Q. ‘코흐트 격리’는 무엇인가? Q. 확진 임신부, 태아의 수직 감염 가능성은?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공중보건 최전선에서 활약한 김우주 박사가 진단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미지의 바이러스까지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바이러스는 인간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탐욕스럽게 증식하며, 인간에게 정복당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한다. 종간의 벽을 뚫고 호시탐탐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으려는 신종 바이러스와의 대결에서 인간은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이 바이러스에게 이기는 유일한 길은 언제 있을지 모를 공격에 대비를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방역시스템, 그리고 시민의식이 우리의 무기다. 코로나19를 넘어 어느 날 도래하게 될 팬데믹 바이러스를 대비하는 신종 바이러스 긴급 리포트! -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최근상황까지 방역에 대한 모든 의문점을 해소한다! - 신종 바이러스는 어떻게 종간의 벽을 넘어 인류를 위협하는가? - 신종 감염병을 대비하는 우리의 무기는 무엇인가? -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될 팬데믹 바이러스는 무엇인가? -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리스트!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미생물과의 싸움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의 싸움과 다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예측 가능한 싸움을 한다면, 살아서 움직이는 미생물과의 싸움은 애초부터 예측 불가능한 싸움이다. 미생물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데이터를 축적시키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바이러스는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그때그때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바이러스는 언제든 변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변종에 따라 병독성이 강해지는 등 성격이 달라진다. 성격이 달라지면 진행되는 양상 또한 달라진다. 따라서 진행단계 추적은 필수이며 진행단계별 대책 또한 필요하다. 전염병이 돌때 대책회의를 하면 이미 늦다._1. 전염병과의 싸움은 정보 전쟁이다. 많은 사람이 면역력에 관심을 가질수록 각종 약품이나 식품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면역을 키우기 위해 인간이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역설적이게도 면역세포들이 충분히 자기역할을 할 수 있게 방해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빌미로 몸의 밸런스를 깨는 일은 가장 나쁜 일이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조차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 몸이 힘들고 지쳐 있는데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음주하는 일은 모두 신체의 밸런스를 파괴하는 일이다._ 9. 면역력 키우기 면역체계가 병원체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면역조절 단백질)이 생기고, 사이토카인은 열을 내고 식욕을 떨어뜨리고 온몸을 쑤시거나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열은 왜 중요할까? 중병과 잔병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사흘 이상 열이 나면 단순한 감기는 아니다. 사흘 이상 열이 난다는 것을 일단 전신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집집마다 체온계를 준비해서 열이 나는 순간부터 재는 버릇을 들이면 큰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_13.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생활수칙


환율전쟁
평단문화사 / 왕양 글, 김태일 옮김 / 2011.03.30
18,500원 ⟶ 16,650(10% off)

평단문화사소설,일반왕양 글, 김태일 옮김
거시적 관점에서 미,중간의 경제위기의 진정한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나아가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경제위기를 논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음모론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환율이 곧 21세기 부(富)를 좌우하는 만큼 G2로 불리는 경제대국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논리적인 분석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위안화 절상\'에 관한 문제를 논함으로써 독자들이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하고 있다.프롤로그 제1장 환율이란무엇인가 1. 화폐의 과거와 현재 화폐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선물 화폐가 되기 위한 자격 조건 화폐는 왜 가치를 가지는가 공급량과 가치의 상관관계 화폐의 가치를 결정하는 절대적 요소 2. 환율 배후에 숨어 있는 진정한 의미 환율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양국 무역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무역흑자가 가능할까 해외 투자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요인은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3. 주요 4대 환율제도 달러화(Dollarization)와 유로존(Eurozone) 고정환율제도의 채택이 가져다주는 득과 실 환율연계는 약인가, 독인가 자유변동환율제도와 관리변동환율제도의 장단점 4. 정부의 3대 환율조절 정책 금리와 경제의 밀접한 상관관계 수요와 공급 불균형 시 정부가 시행하는 재정정책 시중의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들 무역 관세는 자국 경제를 보호하는가 환율과 금리의 안정을 위해 각 환율제도에서 취해야 할 조치 제2장 고대 환율전쟁사: 환율의 위력 1. 고대의 환율: 투기꾼 제국 고대에 금과 은이 통용된 원인 현대적 의미의 환율이 등장한시기 2. 첫 번째 환율전쟁: 환율전쟁에서는 무기보다 지폐의 위력이 더 강하다 환율전쟁은 왜 소리없는 부 쟁탈전인가 지폐 남발이 원나라의 멸망을 부르다 3. 유럽, 변방에서 중심으로: 현대적 환율시스템의 등장 금은을 통한 스페인의 번영과 몰락 현대적 성격의 은행은 좌판에서 시작되었다 각종 금융상품의 출현 배경 명나라 시대의 금융업 4. 금본위제의 흥망 세계경제와 무역의 새로운 촉진제- 금본위제 청나라가 환율전쟁에서 유럽에 대패한 궁극적 원인 금본위제의 딜레마 제3장 환율전쟁 근대사: 아킬레스건 공략 1. 달러와 금 경제패권을 쥐기 위한 미국의 포석 전후(戰後) 브레턴우즈체제의 역할 미국은 어떻게 세계경제를 휘어잡았나 미국의 적자 뒤에 깔려 있는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 왜 달러는 절하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나 달러가치 하락에도 왜 미국은 환율전쟁의 패자가 아닌가 2. 일본, 잃어버린 10년: 헤이세이 불황 레이건의 감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끼친 영향 G5 경제선진국, 그들의 룰(RULE) 달러 금리 조정으로 왜 일본 경제는 아수라장이 되었나 일본 버블경제의 진정한 주범 버블 붕괴가 일본에 가져다준 결과 일본 경제의 붕괴는 미국의 조작일까 3. 태양이 저문 제국, 영국 투자 귀재 소로스의 투자 비결 1990년대 초 독일과 영국의 경제 상황은 어떻게 달랐나 소로스는 어떻게 파운드를 무너뜨렸나 소로스의 파운드 공격은 영국에 재앙이었을까 4. 라틴아메리카의 비극 칠레의 성공적인 경제개혁과 그 배경 멕시코의 테킬라 위기는 왜 발생했나 환율위기 후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의 운명 환율위기의 진정한 원인 5. 아시아를 강타한 금융위기 태국시장에 외자 유입이 미친 영향 외자의 대규모 유입에도 왜 태국은 경제 악순환을 겪어야 했나 태국의 바트화는 어떻게 금융세력의 먹이가 되었나 금융세력의 공격에 맞선 홍콩의 방어 전략 금융위기가 알려준 커다란 교훈 6. 러시아에서 온 종결자 롱텀캐피털의 고수익 전략 배경 러시아가 부국에서 빈국으로 몰락한 이유 러시아 경제 붕괴로 왜 롱텀캐피털은 무너졌는가 환율위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 서구인들에게 있어서의 경제의 의미 경제학과 음모론 중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제4장 환율의 나비 효과: 곳곳에 미치는 환율의 힘 1. 환율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게임 위안화 절상은 누구를 위한 게임인가 위안화 절상이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를 해결해 줄 수 있는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왜 발생했는가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입장 2. 투기꾼, 보이지 않는 검은손 환율이 세계경제에서 수행하는 역할 투기의 다양한 수단들 금융세력이 시장에서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전제조건 정부와 금융세력 간의 게임 3. 중국 맥도날드 가격이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 생활 속의 환율 일물일가의 법칙이 생겨나는 이유 왜 중국에서는 1.83달러인 빅맥이 미국에서는 3.57달러에 팔릴까 서양인은 왜 중국인보다 수입이 높은가 저임금 국가로 세계의 공장이 몰리는 이유 4. 새로운 화폐 시대는 누가 주도할까 금본위제로의 회귀가 세계경제의 혼란을 종결하는 길인가 세계화폐 유통은 세계 경제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1 유로화의 위기 달러를 대체할 세계화폐는 탄생할 것인가 에필로그 말할 수 있는 도는 일반적인 도가 아니다(道可道, 非常道) 참고문헌13억 중국을 뒤흔든 화제의 책! 한 화폐로 표기된 부를 자발적으로 다른 화폐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합법적으로 한 나라의 부를 빼앗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환율전쟁의 위력이다! 환율전쟁이란 무엇인가?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한 나라의 부를 빼앗을 수 있는 최첨단 무기가 있을까? 그것도 적국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부를 이전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것은 현실에서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상대국 화폐에 대한 신용을 무너뜨리고 환율을 활용한다면 한 나라의 부를 강탈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것이 바로 환율전쟁의 위력이다. 환율전쟁의 최초의 역사적 사례는 중국의 남송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송과의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던 금나라는 지폐가 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지폐 발행을 남발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으로 빠져 든다. 그 결과 금나라 후기에 지폐가 지나치게 많이 유통되어 화폐 가치가 대폭 절하된다. 은자와 동전을 사용하는 백성은 되도록 지폐를 거부했고, 심지어 재산을 남송으로 옮겨 놓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금나라가 지폐를 발행할수록 심화되었고, 마침내 남송으로 자산을 옮겨 놓으면 더 많은 부를 얻고 더 안전하다는 환율전쟁의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었다. 이로써 양국 사이에 비의도적인 환율전쟁이 발발했다. 금나라는 경제가 붕괴함에 따라 국가 내부적으로 완전히 와해되어 결국 몽골에 의해 멸망한다. 그러나 멸망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남송의 화폐 안정이 송나라와 금나라 사이의 환율위기를 조성했으며, 그 결과 백성이 각지로 도망을 가고 전투의욕이 상실되어 금나라는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금나라를 완전히 무너뜨린 치명적인 일격은 무력이 아닌 바로 환율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환율의 위력은 과거보다는 현재에 더욱 그 살상력을 더해 가고 있다. 더욱이 현대에는 투기세력이 등장하여 환율전쟁은 난전(亂戰)의 양상을 띠고 있다. 일본의 헤이세이 불황에서 러시아의 루블화 붕괴까지의 진실을 파헤치다 미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주도하던 일본은 거품경제의 붕괴와 함께 20년이 넘게 불황의 늪을 헤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경제붕괴 배후에는 미국의 의도가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 일본의 붕괴는 정말로 미국이 주도한 것일까? 그렇다면 영국의 파운드화 붕괴, 아시아의 경제위기, 라틴아메리카의 주기적 파산, 러시아 루블화의 붕괴는 왜 일어난 것일까? \'환율전쟁\'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이러한 경제위기의 진정한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나아가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경제위기를 논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음모론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현재 세계경제계의 뜨거운 감자, 위안화 절상을 논하다 G20 서울 정상회의는 곧 ‘환율회의’였다. 왜 세계는 지금 환율을 둘러싸고 각축을 벌이는 것일까? 환율이 곧 21세기 부(富)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G2로 불리는 경제대국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그것이 표면화되고 있는 것이 바로 \'위안화 절상\'이다. 미국은 자신들의 모든 문제를 중국의 위안화 탓으로 돌리며 위안화 절상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그들은 저평가된 위안화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미국의 부를 강탈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 대해 저자는 미국에서 자라고 공부한 중국인의 시각에서 이 문제를 바라본다. 과연 위안화가 절상되면 미국은 막대한 적자문제를 해결하고 추락하고 있는 달러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일까? 만약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현대의 환율체계에 문제가 있다면 달러를 대체할 기축통화는 무엇일까?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저자는 이 책에서 논리적인 분석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명확하고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미디어숲 / 리여우화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강미경 (감수) / 2020.07.30
24,800원 ⟶ 22,320(10% off)

미디어숲소설,일반리여우화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강미경 (감수)
다양한 연령대의 수학 애호가들은 물론, 스스로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흥미진진하게 쓴 수학 대중서이다. 재미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수학 문제를 엄선하여, 일상생활과 연결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여운 삽화와 생동감 있는 언어로 해설하여 내용이나 분위기가 결코 무겁지 않다. 독자들은 편안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구상과 풀이 과정에 동참하게 되고, 마침내 큰 성취감과 수학적 사고방식을 얻게 될 것이다. 더불어 수학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수학자들이 겪은 어려움과 해결 과정, 성과 등 관련 수학 지식도 제공한다. 레벨 1~5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조금씩 높아진다. 다루는 내용은 총 8가지로 수론, 도형, 미적분, 확률, 도박이론, 물리학에 응용된 수학 등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수학 문화를 다루어 수학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수학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준다. 각 장 끝에는 해당 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몇 문제를 제시하여 스스로 수학 연구자가 되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롤로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 leve l : 시도하는 자가 수학보석을 캘 수 있다 수학에서 보석을 캐다 _ 메르센 소수 싸우지 않고 케이크를 나눠 먹는 방법 _ 공평분배 과학적으로 소파 옮기기 _ 소파상수 조르당 곡선에서 정사각형을 찾아라 _ 내접정사각형문제 다각형을 품고 있는 점의 개수 구하기 _ 해피엔딩문제 ‘수학병’에 걸리게 하는 문제 _ 콜라츠추측 level 2 : 우주는 어떤 수로 표현할 수 있을까? 완벽한 입방체는 존재하는가? 수학자는 평면을 빈틈없이 채운다 _ 테셀레이션 문제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큰 수 _ 그레이엄 수 나무를 그리며 큰 수를 그리다 _ TREE(3) 신비로운 0.577 _ 오일러 마스케로니 상수 level 3 : 수학의 마음으로 세상을 분석하라 ‘임의의 큰’과 ‘충분히 큰’ 중 무엇이 더 클까? 은근히 ‘평균’이 아니다 _ ‘벤포드의 법칙’부터 ‘두 개의 편지봉투 역설’까지 공평해 보이는 가위바위보 게임 물리법칙으로 해결된 수학문제 _ 최단강하곡선(사이클로이드)문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달팽이 _ 대수나선(로그 스파이럴)문제 삼체문제 잡담 ‘걸음을 내딛으면, 반드시 천리에 이른다’ _ 에어디쉬 편차문제 level 4 : 수학에도 위기가 있었다니! 무한소’가 일으킨 위기 나는 ‘거의’ 알아차렸다 늘 말썽인 두 천재 _ 벨 부등식의 간단한 수학 해석 SNS 채팅방은 ‘모노이드’인가? 천간, 지지, 오행은 모두 ‘군’인가? 이 명제는 증명이 없다 _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수학자는 두 개의 무한을 비교한다 _ 연속체 가설 선택해? 말아? _ 공리선택 다툼 ‘패리스-해링턴정리’부터 ‘불가증명성’의 증명에 이르기까지 level 5: 수학적으로 세상을 수학하라 암호학에 빠르게 빠져들기 자유토론 AlphaGo, 바둑, 수학과 AI 수학의 3대 상에 대해 수다 떨기 : 필즈상, 울프상, 아벨상 이야기가 끝이 없는 피타고라스 정리 에필로그 어떻게 골드바흐추측을 생각해낼 수 있나요?호기심 많은 당신,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된다! 수학 마니아가 풀어놓은 흥미진진한 수학적 사고 ‘수학’ 하면 당신은 무슨 생각이 먼저 드는가? 알 수 없는 기호와 복잡한 숫자로 채워진 시험지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모르던 학창 시절이 떠오르는가? 아니면 벌써 ‘수포자’라는 거대한 무리의 일원이 된 자녀가 떠올라 가슴이 답답해지는가? 우리 사회에서는 특정 소수를 제외하고는 ‘수학’이라는 단어를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이는 우리의 교육제도가 수학을 호기심이나 재미, 놀이 차원이 아니라 입시 경쟁을 뚫기 위해 힘들게 공부해야만 하는 의무로 일찍부터 인식시키는 것이 여러 원인 중 하나다. 여기에 수학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라고 알려주는 저자가 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수학의 재미를 모른 채 인생을 사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수학? 어떻게 됐든 나는 흥미가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위해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을 냈다. 그렇다고 깊이 없이 재미만 추구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우선 독자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응용문제를 제시하고, 이어서 깊이와 난이도 등 다방면의 배경자료를 찾아 의미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수론, 도형, 미적분, 확률, 도박이론, 물리학에 응용된 수학, 수학사의 에피소드까지 삽화를 곁들여 흥미롭게 들려준다. 수학 애호가라면 당연히 빠져들 수밖에 없고, 수학의 재미를 한번 느껴보고자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수학의 흥미를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학의 바다에서 즐겁게 놀아보자! 지금까지 인류가 알아낸 가장 큰 수는 얼마일까? 물론 우리가 알다시피 수는 무한대지만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수가 필요한 개념은 무엇이고, 그에 따른 수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숫자 표기법으로는 표현이 어려울 정도의 큰 숫자를 알고 있는가? 케이크를 공평하게 나눠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세계의 천재 수학자들이 지금도 이 문제를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모두가 불만 없이 공평하게 케이크를 나눠 먹는 방법은 언뜻 만만해 보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나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인간의 공평 심리가 끼어들면 모두가 만족하는 해법이 과연 존재할지 의심스럽다. 첫 번째 질문의 정답은 그레이엄 수다. 기네스북에까지 올라 있다. 우리가 아는 제곱수를 사용해서도 표기하기가 불편할 정도의 큰 수다. 두 번째 질문 역시 저자는 욕심 많은 승려 셋이 케이크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보여 준다. 해설을 읽으면 저절로 탄복할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당신은 이 책을 펼쳐 들 자격이 충분하다. 이외에도 책에는 소파를 옮기는 과학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수학에서 보석을 캔다고? 공평한 가위바위보 게임은 무엇일까?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궁금한 것을 못 참는 독자들이여, 저자가 보내는 흥미진진한 수학의 놀이터로 안내하는 초대장을 받아라!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재미있는 수학’ 이 책은 다양한 연령대의 수학 애호가들은 물론, 스스로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흥미진진하게 쓴 수학 대중서이다. 저자는 <리쌤과 수학 수다>라는 인기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책을 쓴 이유 역시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수학 공포증’ 극복을 돕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재미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수학 문제를 엄선하여, 일상생활과 연결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여운 삽화와 생동감 있는 언어로 해설하여 내용이나 분위기가 결코 무겁지 않다. 독자들은 편안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구상과 풀이 과정에 동참하게 되고, 마침내 큰 성취감과 수학적 사고방식을 얻게 될 것이다. 더불어 수학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수학자들이 겪은 어려움과 해결 과정, 성과 등 관련 수학 지식도 제공한다. 이 책은 레벨 1~5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조금씩 높아진다. 다루는 내용은 총 8가지로 수론, 도형, 미적분, 확률, 도박이론, 물리학에 응용된 수학 등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수학 문화를 다루어 수학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수학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준다. 각 장 끝에는 해당 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몇 문제를 제시하여 스스로 수학 연구자가 되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인은 어떻게 메르센 소수를 찾을까? 모두가 비슷한 예상을 할 거 같은데 바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개개인은 모두 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누구든지 다운로드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더 큰 메르센 소수를 찾는 데 자신의 힘을 보탤 수 있다. 50번째 메르센 소수도 미국의 한 택배기사가 교회에 묵혀있는 낡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이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을 십여 년을 돌려 발견한 것이다. 협소한 통로에 있는 소파를 옮기려는데 코너에 막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경험이 있는가? 이럴 때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거인이 소파를 살짝 들어 옮겨주었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용을 쓰다 지쳐서 소파를 돌려놓을 수밖에 없다.‘심심한’ 수학자들은 이 문제를 거론했다. 만약 폭이 1인 복도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직각의 모서리를 끼고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자. 이 공간을 통과할 수 있는 소파의 단면적 최댓값은 얼마일까?


오버로드 불사자의 왕! 2
영상출판미디어 / 쥬아미 (지은이), 마루야마 쿠가네 (원작), 김완 (옮긴이) / 2020.08.01
5,500원 ⟶ 4,950(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쥬아미 (지은이), 마루야마 쿠가네 (원작), 김완 (옮긴이)
평범한 샐러리맨 스즈키 사토루는 이러저러하다 플레이하던 게임과 똑같은 이세계로 날아가버렸다. 그 후에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죽음의 지배자 오버로드가 되어 그럴듯하게 행동하기도 하고, 애니 2기 엔딩은 어떨까 생각하기도 하고 왁자지껄 떠드는 만화. 담당이 1개월 동안 분주하지도 사전을 뒤져 인용하지도 않은 ‘속담편’. 오버로드 2기 TV 애니 공식 사이트에 게재되어 호평을 얻었던 ‘2기 엔딩을 생각해보자’도 수록했다.제7화 대량살육병기 ○○을 죽이는 옷제8화 앤솔로지 「사랑하는 아인즈 님」제9화 가르쳐줘! 아인즈 님 만화로 배우는 속담제10화 햄스케의 짝제11-1화 최애색 플레이아데스제11-2화 롤플레잉 ~지고의 존재들이 노는 법~제12화 TV 애니 2기 엔딩을 생각해보자대인기 원작 ‘오버로드’ 기반으로 충격의 스핀오프 4컷 만화 탄생!평범한 샐러리맨 스즈키 사토루는 이러저러하다 플레이하던 게임과 똑같은 이세계로 날아가버렸다. 그 후에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죽음의 지배자 오버로드가 되어 그럴듯하게 행동하기도 하고, 애니 2기 엔딩은 어떨까 생각하기도 하고 왁자지껄 떠드는 만화!담당이 1개월 동안 분주하지도 사전을 뒤져 인용하지도 않은 ‘속담편’. 오버로드 2기 TV 애니 공식 사이트에 게재되어 호평을 얻었던 ‘2기 엔딩을 생각해보자’도 수록!실소와 격뿜의 스핀오프, 폭주중!시리즈 소개애니메이션으로 3기까지 방영된 작품, 한일 양국을 가리지 않고 긴 시간동안 인기를 끌어온 단행본 작품 ‘오버로드’의 개그 스핀오프 4컷 만화가 드디어 등장!원작의 시리어스함에서 완전히 벗어난 유쾌함으로 보는 독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하는 작품으로,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볍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꽉꽉 들어차 있다. 오버로드 아인즈의 고민과 그를 따르는 수호자들의 성실한 모습 역시 귀엽고 매력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실천 / 정나라, 정유진 (지은이) / 2019.12.16
21,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정나라, 정유진 (지은이)
두 저자는 오랜 시간 함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준비해오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한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며 변화를 위한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교사의 고민과 놀이 속 변화의 과정을 소개했다. 놀이 중심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유아와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해결해나갔는지 등 최대한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교사들이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볼 수 있도록 놀이 모형과 다양한 교육계획도 수록했다.추천사 들어가며 1부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다가가기 1장.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유치원 현장의 고민 수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놀이중심 교육과정 Q&A 놀이에 대한 현장 교사의 성찰 실천을 통해 정리해본 놀이 속 교사의 역할 2장.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준비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변화되어야 하는 요소 실천을 통해 만들어본 놀이중심 교육과정 모형 2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기 3장. 교사의 계획에 놀이적 요인을 더해요 01 침대 아래로 들어간 장난감을 꺼내요 02 나의 어릴 적 모습을 소개해요 03 아기처럼 해봐라 이렇게 04 우리 가족의 집을 만들어요 05 나의 짝꿍을 찾아요 06 봄 동산에서 보물을 찾아요 07 수박씨는 어디에 숨었을까요? 08 수박 컬링을 해요 09 수영장을 만들어요 10 가을 옷으로 놀아요 11 내가 좋아하는 동물에게 옷을 선물해요 12 누구의 꼬리일까요? 13 늑대에게 전화를 걸어요 14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의 뒷이야기를 만들어요 15 유아가 제안하는 역할 놀이방 4장. 유아의 흥미에 놀이적 요인을 더해요 01 숲속 나라의 왕을 뽑아요 02 영화관 놀이를 해요 03 동물병원 놀이를 해요 04 봄 동산에서 나비를 만났어요 05 꿀벌이 꿀을 모아요 06 팝콘으로 벚나무를 꾸며요 07 봄꽃 액자를 만들어요 08 멋지게 사진을 찍어요 09 내가 만든 재미있는 고래밥 놀이 10 고래밥 속에 누가 있나요? 11 고래밥 빙고 12 고래밥을 옮겨라! 13 고래밥 속 바다 동물 이름 카드놀이 14 내가 만든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15 유치원에서 물놀이를 해요 16 에어캡으로 재미있게 놀아요 17 컵 쌓기 놀이를 해요 18 보드게임을 만들어요 19 겨울 낚시터에 왔어요 20 쌍둥이 수박을 찾아요 21 나만의 수박을 꾸며요 22 수박 볼링을 해요 23 수박을 맞혀라! 24 하모니카 수박을 먹어요 25 수박 핀을 많이 쓰러뜨리는 공은? 5장. 유아 주도적 놀이에 배움을 더해요 01 버찌 좀비로 변신해요 02 버찌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요 03 버찌 알까기 04 버찌 좀비 술래잡기 05 엄마 배 속에서 나는? 06 공벌레와 놀아요 07 우리들만의 공룡 세계 08 공룡 뼈 만들기 09 만 3세의 공룡 가족 놀이와 병원 놀이 10 공룡 아이스크림 가게 놀이 11 텃밭에서 발견한 애벌레 12 봄 동산은 무지개 빛깔 13 우리들의 딱지놀이 14 우리가 하고 싶은 풍선놀이 15 우리 교실에는 앉아서 하는 것만 있어요 16 바꿔 바꿔 우리가 바꾸는 놀잇감 나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유치원 현장의 고민에 답하다 유아의 놀이를 지원해줄 수 있는 연간, 월간, 주간교육계획 수록! 실제 사례로 살펴보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의미와 궁금증에 대한 해답, 놀이 속 교사의 역할과 기록까지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실천 지식 2019년 7월 교육부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확정 발표했는데, 2020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된다. 이는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이 핵심으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라고도 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놀이’의 중요성은 공감하지만, 이전과 다른 놀이 중심의 과정으로 바뀌어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인지, 또 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으로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놀이로 풀어보는 유치원 학급운영』을 쓴 두 저자는 오랜 시간 함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준비해오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한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교사의 고민과 놀이 속 변화의 과정 소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찾기가 어렵고, 의견이 다양해 혼란을 겪는 교사가 많다. 그래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며 변화를 위한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교사의 고민과 놀이 속 변화의 과정을 소개했다. 놀이 중심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유아와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해결해나갔는지 등 최대한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교사들이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볼 수 있도록 놀이 모형과 다양한 교육계획도 수록했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는 유아의 흥미, 특성, 경험이 반영된 놀이를 따라가며 지원하기 때문에 이 책에 소개된 활동들을 그대로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유아와 교사의 상호작용 과정을 자세히 기록했다. 놀이의 결과를 보기보다는 과정 속에서 교사의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유아들과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를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소개된 활동 중에는 놀이로 이어지지 않고 끝나거나 실수했던 사례도 있다. 이처럼 때로는 유아의 흥미를 반영하여 계획한 놀이가 뜻대로 되지 않아 실패했다고 느끼며 좌절할 때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크고 작은 실수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더 좋은 교사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자신만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찾아가기 지도서에 익숙한 교사들에게 개정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 자율성이 한편으로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하는 데 어렵게 만드는 이유일 수 있다. 지금까지 지도서를 보며 수업을 준비해오던 교사들에게 유아의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놀이를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놀이를 가르쳐야 하지?’ ‘무슨 놀이를 배워야 할까?’ ‘왜 갑자기 놀이중심 교육과정이지? 그럼 지금까지는 놀이 중심이 아니었나?’ ‘대체 어떤 수업을 하란 말이지?’ ‘아이들이 그냥 놀면 놀이 중심인가?’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이 놀이중심 교육과정일까?’ 등의 궁금증과 고민이 여전할 테지만, 그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은 단순히 수업 방법의 변화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놀이의 중요성을 논하면서도 놀이를 교육과 별개로 생각해왔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유아의 놀이는 너무 일상적인 것이다 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이렇게 화두로 떠오른 이유는 유아가 중심이 되는 진정한 놀이를 하기 위함이다. 이 책을 즐거움, 배움, 성장이 있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밑거름으로 삼으면서 놀이와 유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신만의 방향을 정립해나가길 바란다.


그냥 다니는 거지 뭐
자그마치북스 / 직장내일 (지은이) / 2020.03.10
15,000원 ⟶ 13,500(10% off)

자그마치북스소설,일반직장내일 (지은이)
팍팍한 회사 생활을 견디는 대한민국 99% 직장인들의 시시콜콜한 순간을 담았다. '넵'과 '네~'는 뭐가 다른지, 왜 김치찌개가 지겨워지는지, 척하면 척인 동료처럼 직장인이라면 빵 터질 솔직하고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로 팍팍한 직장인들의 하루에 숨 쉴 틈을 선물한다. 구성원 모두가 '밀레니얼 세대'인 창작 집단 '직장내일'의 애환과 웃음을 녹인 책이다. SNS 독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은 콘텐츠를 고르고 골라 담았기에 회사에 대한 요즘 것들의 리얼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어색하지 않게 상사와 단둘이 밥 먹는 법" "믿어서는 안 될 상사 발언" "워크샵에 대한 고찰" "직장인 습관성 발언" "직장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 "직상 사수로 보는 당신의 인복" "젊은 꼰대 테스트" 같은 에피소드를 정독하자. 요즘 사원들의 솔직한 심정을 이해하고 그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이라도 깨닫게 될 테니.1. 잘 부탁드립니다 18시까지만 · 직장인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 · 조용히 잊혀진 새해 목표에 대하여 · 직급의 진짜 의미 · 직장인의 사소한 행복 · 직장인의 삶의 질 높여주는 것들 · 회사에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 투머치 워커의 정의 · 회사용 인격 vs 본모습 · 점심시간 카페는 동물의 왕국이다 · 점심 메뉴 추천 그래프 · 사내연애의 좋은 점 · 돈 벌어서 엄빠한테 했더니 반응 좋았던 효도 · 직장인 3년 차가 되면 느끼는 것들 · 입사 4년 차에 깨달은 야근의 기술 · 직장생활 10년 했더니 이렇더라 · 계약직이라서 서러운 순간 · 직장인 셀프케어 tip | 시발 나도 정신 | 환멸나는 직장인의 삶 | 님들 그 기분 알아요? · 회사원이지만 회사원인 것만은 아닌 2. 미쳐버린 직장인 꿀팁 · 짠내나는 직무별 퇴사 멘트 · 사직서 제출 꿀팁 · 이직면접 핑계 꿀팁 · 나쁜 회사 걸러내는 면접 꿀팁 · 회식하고 같은 호선 탈 때 피하는 법 · 세상 간지나게 이메일 만드는 방법 · 지각했을 때 티 안 나는 법 · 회사에서 전화 받을 때 ‘네’ 대답만으로 상황 파악 가능 · 신입사원 직장생활 꿀렁꿀렁팁 · 구인광고 뜻풀이 · 직장인 소확횡(소소하고 확실한 횡령) · 어색하지 않게 상사와 단둘이 밥 먹는 법 · 직장인 금기어 · 회사에서 바빠보이는 법 · 야근 때마다 출몰하는 귀신 · 월요병 대처법 · 회사 다니면 느는 기술 · 퇴사하고 쓰기 좋은 프로필 · 직장 상사에게 감사 편지를 써봤다 · 경력직 첫 출근 초반 기싸움 멘트 · 님에게 쓰는 편지 · 퇴근이 너무 하고 싶을 때 · 직장인 각성시키는 마법의 주문 · 2044년까지 꼭 회사에 다녀야 하는 이유 | 휴일은 멋있었다 · 이렇게 버틴다고 남는 게 있을까 · 엄마 생일에도 야근한 날, 내가 많이 울었던 이유 · 내 꿈은 퇴사 당하는 것 · 가끔은 그냥 화요일에, 목요일에 휴가를 하루 쓰자 3. 일할 땐 건드리지 맙시다 · 직장인 사이언스 · 디자이너 업무 메일 해석본 · 명절 때마다 친척에게 듣는 질문 · 전화하는 직장인 겉과 속 · 믿어서는 안 될 상사 발언 · 꼰대 회사 다니는 직장인의 하루 일과 · 사무실 좀비 유형 · 퇴근 · 직장인 넵병 논란 총정리 · 직장생활 모의고사 · 업무량 · 남들 쉴 때 못 쉬는 직업 · 일 집중 제일 잘되는 시간 · 직장인 싸이 감성 · 존버한 직장인 · 한국 직장인 괴롭히는 방법 · 전화 무서워하는 직장인 특징 · 판매직 직장인이 공감하는 것들 · 외국계 회사에서 흔히 받는 메일 · 회사 장단점 비교 · 빨리 빨리 테스트 · 직장인 카톡 실수 모음 · 직장 생활 벤다이어그램 · 직장인 태세전환 · 직무별 자주 받는 메일 · 워크샵에 대한 고찰 · 직장인의 성분을 분석해봄 · 회사에 있었으면 하는 복지 · 회사에서 진짜로 배우는 것 · 메일 보낼 때 갈리는 직장인 유형 · 상처주는 상사가 있다면 옆집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 좋은 선배가 되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4. 시시콜콜한 직장인의 일상 · 월화수목금 일하기 싫은 이유 · 직장인 책상 유형 · 신조어를 직장인이 해석해 본다면? · 집순이, 집돌이가 회사 다니면 생기는 일 · 직장인이 사자성어를 해석한다면 · 직장인 퇴사 후 현실 · 직장인이 기부 천사인 이유 · 직장인 눈치보는 순간 · 겨울마다 결성하는 직장인 모임 · 직장인이 잠들기 전에 생각하는 것들 · 월급 탕진 용의자 현.상.수.배 · 매일 반복되는 고통 종류 · 직장인이라고 느낀 순간 · 지하철 출퇴근러 격한 공감 · 직장인은 동물이다 · 이직을 생각하지 않는 이유 · 정신 놓고 회사 다니다 놀라게 되는 순간 · 지하철 노선별 조심해야 할 것 · 경기도민 직장인이 말하는 출근시간 난이도 · 직장인 습관성 발언 · 직장에 찌들면 생기는 일 · 직장인 워커홀릭 구분법 · 충격적인 이직 순위 · 직장인의 연말 바이오리듬 · 적의 회사 정신출근법 · 월급을 받아도 돈이 없는 이유 · 회사에서 되게 귀찮은 것들 · 휴가가 필요한 직장인에게 나타나는 증상 · 직장인이면 공감하는 이행시 · 직장인에게 진짜 필요한 근육 · 서른이 되면 멋진 어른이 될 거라 생각했다 · 회사에 말 통하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 월요일 출근 1시간째 갑자기 숨이 막혀왔다 부록. 첨부파일 (직장력 테스트) · 직장인 야근 레벨 · 생일로 보는 한 해 직장 운세 · 퇴사를 결심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 이직 시그널 · 심심할 때 하면 좋은 사무실 빙고 · 요즘 꼰대들 특징 · 젊은 꼰대 테스트 · 이런 직장인 상줘야 함 · 회사에서 점심 먹을 때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 직장인 체력왕 테스트 · 이 중 한 자리에 무조건 앉아야 한다면? · 부먹 찍먹만큼 취향 갈리는 직장인 A vs B · 직장인 한정 질문 · 직장인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인간관계) · 직장 사수로 보는 당신의 인복 · 직장 동료에게 관심받고 있다고 느낄 때 · 직장인이 친구랑 멀어지는 이유 · 인싸도 아싸도 아닌 직장인 그럴싸 라이프 · 회사에서 혼자라고 느낄 때 (현실도피) · 솔직하게 쓴 자소서 · 돈으로 눈물 닦는 법 · 새해엔 이런 능력 갖게 해주세요 · 고양이가 회사에서 한 가지를 대신해 준다면? · 직장인이 듣고 싶은 말 · 연휴 직후 직장인의 뇌 · 직장인 현실 명언 에필로그22만 구독자가 공감한 채널 ‘직장내일’ 미공개 콘텐츠 포함 146개 에피소드 대공개! 회사 그만 두고 싶지만 그게 쉽나요? “그냥 다니는 거지 뭐” 직장인의 하루는 거기서 거기다. 출근 → 커피 → 점심 → 커피 → 야근 → 커피 → 퇴근 → 또 출근.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의 굴레에서 우리는 몸도 마음도 탈탈 털리고 ‘집에 가고 싶다’ 증후군에 시달린다. 현실에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기 힘들고, 나를 괴롭히는 상사에게 속 시원히 되갚아줄 수 없으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속으로 삼킬 수밖에 없기 때문. 그렇다고 덮어놓고 다니다보면 언제 훅 갈지 모른다. 행복은 회사 밖에 있고, 우리는 계속 회사를 다녀야만 하니까. “오늘 내가 딱 이랬는데” 《그냥 다니는 거지 뭐》는 팍팍한 회사 생활을 견디는 대한민국 99% 직장인들의 시시콜콜한 순간을 담았다. ‘넵’과 ‘네~’는 뭐가 다른지, 왜 김치찌개가 지겨워지는지, 척하면 척인 동료처럼 직장인이라면 빵 터질 솔직하고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로 팍팍한 직장인들의 하루에 숨 쉴 틈을 선물한다. “고용해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집에 갈래” 밀레니얼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리얼리티 100% 직장인의 일상 《그냥 다니는 거지 뭐》는 구성원 모두가 ‘밀레니얼 세대’인 창작 집단 ‘직장내일’의 애환과 웃음을 녹인 책이다. SNS 독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은 콘텐츠를 고르고 골라 담았기에 회사에 대한 요즘 것들의 리얼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당신이 직급이 높은 상사라면! “어색하지 않게 상사와 단둘이 밥 먹는 법” “믿어서는 안 될 상사 발언” “워크샵에 대한 고찰” “직장인 습관성 발언” “직장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 “직상 사수로 보는 당신의 인복” “젊은 꼰대 테스트” 같은 에피소드를 정독하자. 요즘 사원들의 솔직한 심정을 이해하고 그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이라도 깨닫게 될 테니. 당신이 피곤에 찌든 3년차 대리라면! “직장인 넵병 논란 총정리” “직급의 진짜 의미” “투머치워커의 정의” “직장인 셀프케어 tip” “회사에서 바빠 보이는 법” “직장인 퇴사 후 현실” “퇴사를 결심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웃픈 동질감을 느끼고, 나를 먼저 야무지게 챙기는 꿀팁을 얻자. 당신이 하루 종일 눈치 보여 힘든 신입사원이라면! “세상 간지나게 이메일 만드는 방법” “신입사원 꿀렁꿀렁팁” “직장인에게 진짜 필요한 근육” “회사에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돈 벌어서 엄빠한테 했더니 반응 좋았던 효도” 같은 에피소드를 주요 체크하자. 사회생활에 대한 환상을 품고 출근했지만 금세 탈탈 털린 멘탈을 재정비하고, 회사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리얼한 팁을 챙기자. * 사무실에서 《그냥 다니는 거지 뭐》를 활용하는 꿀팁 * 상사가 갑자기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다면? ▶ 재빨리 60쪽 “어색하지 않게 상사와 단둘이 밥 먹는 법”을 숙지하세요. 매일 반복되는 야근에 눈물이 난다면? ▶ 32쪽 “입사 4년 차에 깨달은 야근의 기술”을 체크하세요. 이직을 고려중이라면? ▶ 50쪽, 51쪽, 201쪽을 확인하고 사직서는 상사가 찢어버릴 수 없게 코팅해서 제출하세요. 클라이언트가 보낸 메일의 본심을 알고 싶다면? ▶ 94쪽, 120쪽을 살며시 펼쳐보세요. 사무실에서 잠깐 딴 짓을 하고 싶다면? ▶ 상사 몰래 198쪽을 펼치고 당신의 직장력을 테스트해보세요. 오늘도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며 버티는 직장인들이 《그냥 다니는 거지 뭐》를 읽으며 웃고 떠드는 사이 힘든 업무를 잠시 까먹기를 상사의 잔소리에서 해방되기를 나도 모르게 위로 받기를 바랍니다.
문화과학 102호 - 2020.여름
문화과학사 / 문화/과학 편집위원회 (지은이) / 2020.06.05
18,000원 ⟶ 16,200(10% off)

문화과학사소설,일반문화/과학 편집위원회 (지은이)
『문화/과학』 102호 특집에서는 ‘86세대’를 다룬다. 조국 사태로 드러난 한국사회 및 민주정치의 구조와 규범, 86세대의 정치와 계급성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한국사회 가장 강력한 헤게모니 집단인 86세대를 파워엘리트, 여성, 문화권력, 대학체제와 고용구조, 지식인의 대리정치 및 계급정치, 교육불평등 및 계급세습의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발간사 - 102호를 내며 / 정정훈·김현준·송은영 특집 / 86세대 파워 엘리트 86세대의 시민 되기와 촛불 민심의 유예 / 김성일 86세대 지식인의 계급투쟁: 대리 정치와 표상의 독점 / 김현준 86세대의 문화권력과 그 양가성에 대하여 / 이동연 대학 고용구조의 양극화와 86세대 / 박치현 86세대와 여성 / 박혜경 계급유지 전략으로서의 교육의 문제: 불평등의 구조화와 86세대 / 강정석 동시대 분석 『82년생 김지영』에 열광한 일본 독자들,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 후쿠시마 미노리 코로나19와 공포의 문화경제학 / 이윤종 코로나 19, 2020년대는 이렇게 다가왔다 / 윤여일 《기생충》의 윤리적 난국과 봉준호의 글로벌 (코리안) 시네마/ 정승훈 텍스트의 재발견 『장애학의 도전』을 읽은 악몽의 밤 / 박종주 맑스의 ‘포스트자본주의 사회론’의 복잡계적 성격에 대하여: 정성진의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 읽기 / 심광현 이론의 재구성 비판과 주체화: 주체에 대한 푸코와 버틀러의 관점 / 김 상 옹방쿵, 류희철·박준호 옮김 이미지 이우성 러브샷, 2015 이 나무를 쓰러뜨리면?빠지지지직 직 쾅쾅, 2017 어흥!!!, 2018 옥정호 팔꿈치로 서기 자세?시르아사나, 2011 쉬는 자세, 2011 멀리뛰기, 2016* 102호 특집《86세대》: 『문화/과학』 102호 특집에서는 ‘86세대’를 다룬다. - 조국 사태로 드러난 한국사회 및 민주정치의 구조와 규범, 86세대의 정치와 계급성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 한국사회 가장 강력한 헤게모니 집단인 86세대를 파워엘리트, 여성, 문화권력, 대학체제와 고용구조, 지식인의 대리정치 및 계급정치, 교육불평등 및 계급세습의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김성일은 ‘파워엘리트’로서 86세대가 촛불 민심을 배반했다고 비판적으로 진단하며 반성을 촉구한다. 김현준은 조국 수호에 앞장선 86세대 지식인들의 민중 대리정치와 민주주의 및 도덕 특권의 상징권력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이동연은 86세대의 문화권력 및 문화자본의 형성기제와 그 딜레마를 분석한다. 박치현은 대학체제와 일체화된 86세대 대학교수들의 권력독점이 낳는 불평등을 대학 고용구조와 관련하여 분석하고 개혁을 촉구한다. 박혜경은 86세대의 남성패권을 비판하며 자발적 소멸을 권장한다. 강정석은 계급세습을 위한 86세대의 학력자본 획득전략을 분석한다. * 동시대 분석 : 총 네 편의 글이 실렸다. 먼저 『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서도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분석한 후쿠시마 미노리의 글을 소개한다. 이윤종은 한국인들의 욕망과 자본주의를 재난영화들을 통해서, 윤여일은 전 지구적 환경재난들에 대응하는 인류의 협력과 각성을 촉구하는 관점에서 각각 코로나19 및 팬데믹이 불러온 문제를 성찰한다. 정승훈은 영화《기생충》의 텍스트 안팎을 넘나들며 분석을 전개한다. * 텍스트의 발견 : 두 권의 책을 소개한다. 박종주는 김도현의 『장애학의 도전』(2020)이 제시하는 쟁점들을 꼼꼼히 추적함으로써 정상/비정상 이분법의 해체를 이해하게 해준다. 심광현은 정성진의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한다. * 이론의 재구성 : 프랑스 철학자 옹방쿵의 「비판과 주체화, 푸코과 버틀러에서의 주체」를 류희철과 박준호가 번역하여 소개한다. 특집 :《86세대》(책임편집 : 정정훈·김현준·송은영 편집위원) 이번 102호 특집 ‘86세대’에는 여섯 편의 글을 실었다. 87체제의 중심적 행위자들의 연령, 문화, 경험의 네트워크로서, 그리고 헤게모니 블록이자 파워 엘리트로서 86세대의 형성기제와 모순점, 그리고 그 사회적 의미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86세대가 현재의 자신들의 사회적, 계급적 위치로 진입하는 데 자산으로 삼은 민주, 진보, 변혁의 가치는 오늘날 그들을 통해 구현되고 있는가. 조국 사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재고하게 만든 단적인 사례이다. 『문화/과학』은 86세대의 계급성을 중시하면서도 계급론과 세대론의 교차적 관계 속에서 86세대의 헤게모니나 상징권력의 기제를 추적, 분석하고자 했다. 파워 엘리트 86세대의 시민 되기와 촛불 민심의 유예 / 김성일 김성일의 글은, 권력과 자본의 상층부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한 세대집단을 ‘파워 엘리트 86세대’로 명명하면서 그들의 언행 불일치가 촛불 민심을 어떻게 배반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그 결과까지 성취한 86세대는 운동 초기에 스스로 자신들의 한계로 의식했던 쁘띠부르주아적 속성에 대한 경계감을 상실한 나머지, 근대적 시민되기에 내재화된 계급적, 젠더적 특권을 거리낌 없이 향유하는 특권세력으로 거듭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과거의 운동 경험에 근거한 자만심, 정리해고와 청년실업을 비켜가는 생애사적 행운, 정치권력과 학력자본의 습득을 통한 계급재생산 구조의 안정화 덕분에 86세대가 청년기에 부르짖었던 평등과 연대의 정신은 이제 사라졌다. 그 결과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건 촛불 민심을 근거로 현재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86세대는 스스로 청산 대상이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이 글의 진단이다. 이 글은 자신들을 사회 상층의 파워 엘리트로 만들어준 지지기반과 이념을 스스로 배반하고 있는 86세대 자신에 대한 반성을 촉구한다. 86세대 지식인의 계급투쟁: 대리 정치와 표상의 독점 / 김현준 김현준은 조국 수호에 앞장선 사회계급으로서의 86세대 지식인들의 모순적인 계급 아비투스를 분석하고 이들의 정치(학)를 비판한다. 이 글은 이들의 민주주의 운동과 정치참여가 계급적 조건과 상징자본을 부정하거나 망각함으로써 진정성의 자기기만 속에 수행되는 계급투쟁에 다름 아니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86세대는 지배계급 내 편입을 시도하는 사실상 ‘전도된’ 계급이며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비판했던 ‘중민’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조국 사태에서 이들의 도덕적 특권에 입각한 상징권력과 계급 에토스가 드러났으며, 민주정치는 이들의 계급정치에 의해 매개, 굴절되었다. 민중과 민주주의에 복무하고자 한 86세대 지식인들은 사실상 민주화의 상징적 계급투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민중과 민주정체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복무하도록 만든 것이다. 역사에 착종되고 신체에 각인된 이들의 민주/반민주 표상 및 도식은 불평등과 공정성의 문제가 촉발한 사회변동의 과정에서 조국 비판을 반민주와 도덕주의로 매도하는 상징폭력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이 글은 이제 86세대에게서 민주화의 ‘성직’을 내려놓게 하자고 주장하며, 그들의 꿈과 상징지배를 넘어서는 민주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86세대의 문화권력과 그 양가성에 대하여 / 이동연 이동연은 86세대의 문화권력과 정체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들의 양가적인 문화적 감정구조와 문화자본 및 아비투스의 형성을 이에 대한 억압가설을 통해 분석한다. 이 양가성은 정치적 의식과 문화적 감수성, 운동권 문화와 대중문화에 대한 욕망의 양립 가운데서 후자를 억압함으로써 형성되었다. 예컨대 군사정권의 정당성을 은폐하려는 5공화국의 문화자유화 조치하에서 대중문화의 상업적 발전과 정권에 저항하는 운동권 문화의 교차가 이 세대문화와 욕망의 양가성을 설명해줄 수 있다. 운동권들은 의식적으로는 자본주의 문화와 결별했을지 몰라도 무의식적으로는 그것을 욕망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양가성(양립 가능성) 또는 딜레마는 86세대의 문화자본과 문화권력의 형성조건이었다. 이 세대는 운동권 문화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 IT산업과 사교육 시장을 통해서 문화자본을 형성했으며, 정치권력에서만큼은 아니지만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파워 엘리트 그룹을 낳았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문화자본이 여전히 민주화운동의 상징권력에 의해 작동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혁명과 저항의 의식을 가졌지만 실천 과정에서 차이의 감수성을 중시하지 않음으로써 이념적 의식과 문화적 욕망 모두가 권력재생산에 바쳐진 86세대의 딜레마를 ‘문화적 우울증’으로 진단한다. 대학 고용구조의 양극화와 86세대 / 박치현 박치현은 대학 고용구조와 관련하여 86세대의 권력독점 현상을 자세하게 파헤친다. 86세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의 정규직 교수들은 한국사회를 둘러싼 지식과 담론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집단이며, 그들의 안정적 지위는 제도적인 장치들에 의해 강화되었다. 일견 그럴듯하게 들리는 연구중심대학의 표방과 업적평가의 세계화, 비정규직 연구자들을 위해 마련된 강사법 등은 이미 대학 내에 정착한 86세대와 그 이후의 학문후속세대 간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킨다. 86세대 교수들은 불법을 저지르는 기득권이라기보다 ‘시스템과 일체화된’ 기득권 그 자체가 된 것이다. 대학 안에 존재하는 계급갈등과 양극화가 86세대와 그 이후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86세대는 대학체제의 개혁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주장이다. 86세대와 여성 / 박혜경 박혜경은 86세대와 여성 문제를 여성 당사자의 경험적 관점에서 천착한다. 이 글이 86세대라는 개념, 더 나아가 세대론적 관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이유는, “꿀 빤 세대”처럼 보이는 86세대 중에서도 여성들은 취업, 승진, 고용상태 유지, 임금 평등 등의 측면에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업, 자녀 양육, 재테크 등 모든 측면에서 비가시화된 부담과 불평등의 구조를 강요당한 여성들은 아예 86세대론에 탑승할 입장권조차 획득하지 못했다는 진단인 셈이다. 이 글은 실상 86세대의 패권을 장악한 남성들이 영화《터미네이터 2》의 결말처럼 자발적으로 소멸할 것을 권장하고, 86세대 여성이 연대하고 신뢰할 대상은 동세대 남성이 아니라 현재의 젊은 세대 여성이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계급유지 전략으로서의 교육의 문제: 불평등의 구조화와 86세대 / 강정석 강정석의 글은, 이제 기득권이 되어버린 86세대가 계급의 세습을 위해 학력자본을 획득하는 전략을 어떻게 구사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에 따르면, 86세대가 활용하는 신자유주의적 교육의 담론은 평등한 시민을 길러내는 계몽주의적 근대교육이나 그들을 국가 또는 자본주의의 지배이데올로기를 수행하는 주 체로 재구성하는 알튀세르적 교육 이론과도 다르다. 한국의 교육체제는 이미 1990년대 후반 이후 민주적 가치의 훈육이 약화된 채 경쟁과 성취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며, 부모의 개입과 지원이 학벌의 획득 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시대로 진입했다. 86세대는 이 제도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계급 유지의 통로를 독점한 세대가 되었다. 경제적 민주화를 외면한 채 도덕적 진정성과 정치적 정당성을 결합 시킨 이들의 계급세습 전략이 사회적 논쟁으로 표출된 것이 바로 조국의 딸과 관련된 작년의 논쟁인 것이다. 강정석은 평등성과 공정성이 혼동된 조국 사태의 논쟁 구도를 넘어서, 다양한 교육 모델과 전망을 시도할 방법들을 제안하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동시대 분석》 『82년생 김지영』에 열광한 일본 독자들,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 후쿠시마 미노리 후쿠시마 미노리는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82년생 김지영』이 현지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를 분석하는 흥미로운 글을 보내왔다. 혐한의 기류가 퍼져 있는 일본 사회에서 이 책이 일으킨 붐은 매우 놀라운 현상 이지만, 일본 여성들의 페미니즘적 각성보다는 K-문학의 유행이 더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효과라는 진단은 매우 솔직하고 정직한 지적이다. 그것은 조남주의 책이 지닌 한계 때문이라기보다, 세계적인 조류와 달리 미투운동조차 거의 일어나지 못했던 일본사회 자체의 제약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미노리가 1,300여 편이 넘는 독자 리뷰들을 분석하여 얻어낸 결론은, 『82년생 김지영』의 성공이 고학력 여성들의 학문적 발화와 분리되어 있는 평범한 일본 여성들의 목소리를 좀 더 표면에 드러나게 하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 글의 분석은 페미니즘의 목소리가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상호 공명할 수 있는지 암시하는 흥미로운 단초를 제공한다. 코로나19와 공포의 문화경제학 / 이윤종 이윤종은 안전, 질병, 감염, 죽음의 공포가 신자유주의 및 전 지구화와 결합하는 양상을 재난영화들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이 국면에서 서구 ‘선진’ 국가들로부터 인정받아 ‘글로벌 귀족 국가’가 되고자 하는 한국인들의 성급한 욕망과 전 지구적 공포의 관계를 고찰하면서, 이 상황에서 ‘K-방역’은 ‘발전된 과학과 기술’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려는 ‘신분 세탁’에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러한 전 지구적 재난은 감염병 자체에 대한 공포보다 경제적 불황과 인류세적 종말에 대한 공포를 야기시키며 국가의 경제환원주의와 자본의 이익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결과적으로 이 글은 자본주의적 죽음의 공포 앞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신노동자 계급으로서 자본주의를 폐기하고 부정적 전 지구화의 문제를 사유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코로나 19, 2020년대는 이렇게 다가왔다 / 윤여일 윤여일은 팬데믹 계기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사능, 대기오염, 생물대멸종 같은 전 지구적 환경 재난들에 대응하는 인류의 협력과 각성에 대한 물음을 제기한다. 수동적인 도구와 자원으로만 이해된 환경이 인간에게 역습을 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인류가 지구적 환경을 무심한 ‘기계-운동’으로 이해하면서 그 앞에서 근본적인 취약성을 인식하고 자기 행동의 대가를 성찰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또 그는 인류 자신이 이러한 재난들의 주범임을 상기시키며, 세계가 구체적 관계로서 연결되어 있으며, 따라서 모두를 위해 각자의 일상을 지금 당장 변화시켜야 하며 우리의 존재조건을 되묻고 우리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기생충》의 윤리적 난국과 봉준호의 글로벌 (코리안) 시네마/ 정승훈 정승훈의 글은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를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에 대해 텍스트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꼼꼼한 분석력을 보여준다.《기생충》처럼 체제비판적인 영화까지 체제 안으로 품을 수 있을 만큼 글로벌 영화산업의 위력이 대단해진 지는 오래되었다. 그러나 영화산업을 비판하면서 살찌우는 딜레마는, 영화를 생산하는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를 소비하는 관람자들도 피해갈 수 없는 난국이다. 자신이 실제로는 기생충 같은 루저라 해도 다른 천만 영화보다 훨씬 진화한 생활친화적 계급갈등의 알레고리에 환호하게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계산된 미장센과 일말의 희망도 허용하지 않는 비관적 서사가 너무도 다양한 해석의 지평을 열어주는 덕분이다. 무한한 해석적 개입과 컨텍스트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이 능력이야말로 봉준호가 글로벌 코리안 시네마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이 글은《기생충》에 대한 한국사회의 열광을 넘어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텍스트와 컨텍스트를 둘러싼 자기 모순을 직시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텍스트의 재발견》 『장애학의 도전』을 읽은 악몽의 밤 / 박종주 장애학은 차별의 원리를 밝혀내는 방식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수인종, 여성, 성소수자 등에 대한 관점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책이 제시하는 쟁점들을 하나씩 추적해가는 이 글을 통해, 우리는 장애학이 정상과 비정상, 자립과 의존, 이성과 비이성 등의 이분법을 해체하고 새로운 방식의 인간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 이론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맑스의 ‘포스트자본주의 사회론’의 복잡계적 성격에 대하여: 정성진의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 읽기 / 심광현 정성진의 『21세기 마르크스 경제학』을 분석한 심광현은 시의적인 관점과 냉철한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철저하게 지금까지 억압되고 가려진 마르크스주의적 시각에서 다시 재구성하려는 책의 시도는 조목조목 분석된다. 평자는 이 책의 결론인 참여계획경제의 현실성은 물론, 사적 소유와 다른 ‘개인적 소유’ 개념의 모순, 국가 소멸이라는 문제에 내포된 현실적 문제들까지 비판적으로 접근한다. 마르크스조차 미완의 문제로 남겨둔 영역들에 대해 섣불리 단정짓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체제의 도래가 상상되고 있는 이 시점에, 포스트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사유하는 것만큼 시의적절하고 생산적인 문제제기는 없을 것이며, 여기에 이 책이 지니는 가치가 있다. 《이론의 재구성》 비판과 주체화: 주체에 대한 푸코와 버틀러의 관점 / 김 상 옹방쿵, 류희철·박준호 옮김 옹방쿵은 푸코와 버틀러의 저작을 개관하면서 그들의 사상의 바탕을 이루는 씨실과 날실을 엮어 저항의 근거로서 ‘비판적인 탈-주체화’를 일목요연하게 사유한다. 푸코와 버틀러는 사유활동을 구성하는 조건으로서 자기동일적 주체를 해체하고 사회적 권력관계의 교차를 통해 구성되는 새로운 주체 개념을 제시한다. 하지만 이 주체는 그것을 산출한 규범으로 완전히 환원되지는 않으며 주체를 포섭하려는 권력의 통치화 전략에 저항하는 어떤 욕망 또는 역량이 언제나 존재한다. 바로 이 욕망이 현존하는 권력관계에 대한 비판과 저항의 자원이 된다. 정치적 주체화는 자신의 삶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규범에 대한 불복종을 통해 이루어진다. 위험을 감수하는 수행적 모순의 실행 속에서 자율적인 주체가 비로소 연출된다.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북라이프 / 시마자키 스스무 (지은이), 최미숙 (옮긴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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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소설,일반시마자키 스스무 (지은이), 최미숙 (옮긴이)
당신의 교양을 단번에 업그레이드해 줄 세계사 수업. 세계사를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이라는 7개 테마로 한정해, '세계의 역사'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시대순으로 읽어 내려간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20여 권의 역사책을 저술한 역사 전문가 시마자키 스스무는 책 속에서 7개 테마가 각각 인류와 세계사에 어떤 위대한 변화와 발전들을 가져왔는지 풀어 가며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는 이 방식이 테마별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통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하나의 테마가 마무리될 때마다 세계사 전반을 훑었다는 성취감을 얻도록 한다고 강조한다.프롤로그 읽기만 해도 세계사의 흐름이 잡힌다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간추린 연표1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간추린 연표2 제1장 지도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고대 중국의 황제: 중국 사회의 기틀을 세운 왕들 | 2. 로마제국의 황제: 세습이 아닌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의 자리 | 3. 이슬람 초창기의 지도자: 최후의 위대한 예언자 무함마드 | 4. 대제국의 토대를 쌓은 지도자: 세계를 뒤흔든 세 명의 왕 | 5. 독립운동의 지도자: 자유를 위해 온몸을 바친 리더들 | 6. 개혁을 단행한 지도자: 큰 성과를 거둔 두 대왕 | 7. 근현대 중국의 지도자: 무력을 손에 쥔 쟁쟁한 인물들 | 8. 미국의 지도자: 외교 정책을 전환한 대통령 | 9. 20세기의 독재자: 역사에 악명을 떨친 주역들 제2장 경제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전매제: 중국 한나라의 염, 철 전매제가 그 시초 | 2. 조공 무역: 이익보다는 중화사상이 더 중요했던 중국 | 3. 지폐의 탄생: 지폐가 화폐의 주역이 되기까지의 긴 여정 | 4. 이자의 합법화: 이자 징수에 대한 가톨릭 세계의 늦은 대응 | 5. 인도양 교역: 이슬람 상인에 이은 서구 열강의 진출 | 6. 네덜란드의 성쇠: 헤게모니 국가가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기까지 | 7. 유럽 국가들의 노예 무역: 아프리카를 사이에 끼운 삼각 무역 | 8. 세계 대공황: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미국 주식 시장의 폭락 | 9. 소득의 재분배: 격차 사회의 끝에는 어두운 미래만 있다 제3장 종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유대교: 주위에 동화되지 않기 위해 특이한 계율을 마련 | 2. 불교: 각각의 종파가 하나의 종교처럼 발전 | 3. 유교와 도교: 동전의 양면 같은 보완 관계의 역사 | 4. 밀라노 칙령: 박해에도 불구하고 국교로 공인된 그리스도교 | 5. 동방 교회: 서방 교회와는 다른 길, 민족 종교의 색채 | 6. 정통과 이단: 성서 해석을 둘러싸고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논쟁 | 7. 예루살렘: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성지 | 8. 종교 개혁: 구교와 신교라는 용어의 부적절성 | 9. 시아파 선언과 와하브 운동: 이슬람 부흥의 두 종류 제4장 지정학을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오리엔트의 큰 강: 비옥한 초승달 지대 | 2. 황허: 양쯔강 문명을 크게 앞선 중원의 중심 | 3. 지중해: 지중해를 정복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 | 4. 산맥: 외적의 침공을 막는 천연 방벽 | 5. 오아시스: 초원과 사막 지대에 꼭 필요한 장소 | 6. 대서양: 세계를 바꾼 아메리카 대륙의 감자와 옥수수 | 7. 해협: 보스포루스해협과 지브롤터해협에서의 세력 다툼 | 8. 운하: 물류의 역사와 세계 경제의 질서를 바꾸다 | 9. 유전: 채굴과 원유의 실용화로 사막 지대가 분쟁 지대로제5장 제5장 군사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호복기사: 전쟁의 양상을 크게 바꾼 기마 전술 | 2. 아랍군: 동서 양 대국의 피폐를 틈타다 | 3. 몽골군: 강력한 통제력과 철저한 정보 수집력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다 | 4. 화약: 총, 대포 등 중화기의 등장과 다이너마이트 | 5. 백년 전쟁: 귀족의 자존심 때문에 패배를 답습한 프랑스군 | 6. 오스만제국: 유럽 전역을 뒤흔든 무적의 군대 | 7. 제1차 세계 대전: 신무기의 등장과 철모의 보급 | 8. 핵무기: 핵무기의 엄청난 파괴력에 놀란 국제 사회 | 9. 걸프 전쟁: 산산조각 난 사담 후세인의 야망 제6장 기후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최종 빙기의 종료: 인류의 정주화와 문명 탄생의 조건 정비 | 2. 기원전의 기후 변동: 인더스 문명의 쇠퇴 원인 | 3. 2세기의 자연재해: 동아시아에서는 후한을, 유럽에서는 로마제국을 뒤흔들다 | 4. 9세기의 이상 기후: 북아시아의 한랭화와 중앙아메리카 마야 문명의 종언 | 5. 14세기의 이상 기후: 유럽의 흑사병 유행과 중국의 잇따른 반란 | 6. 화산의 분화: 프랑스 혁명의 직접적 원인이 된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 | 7. 대한파: 나폴레옹의 세계 제패를 목전에서 꺾은 동장군 | 8. 지구 온난화: 인류에게 닥친 선택의 기로 제7장 상품을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1. 비단: 생활필수품이 아닌 사치품의 상징 | 2. 철: 강국을 만들고 싶은 군주라면 철의 확보는 필수 과제 | 3. 향신료: 대항해 시대를 여는 생활필수품 | 4. 동전: 편리함 때문에 귀한 대접을 받은 중국제 동전 | 5. 은: 한때는 국제 통화로도 통용되었던 은 | 6. 신작물: 인구 폭발의 원인이 된 고구마, 땅콩 그리고 옥수수 | 7. 차: 아편 전쟁과 세포이 항쟁의 원인이 되다 | 8. 도자기: 유럽에서 탄생한 명품 백자 | 9. 금: 이민 사회를 만들어 낸 미국의 골드러시“세계사의 가장 위대한 변화들은 7개 힘에서 시작되었다!”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중요 키워드로 한번에 읽는 신개념 글로벌 역사 기행서!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간추린 연표 수록 ★ “암기하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흐름이 잡힌다!” 당신의 교양을 단번에 업그레이드해 줄 단 하나의 세계사 수업! 학업, 취업, 자격증, 인적성 등 다양한 이유로 세계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너도나도 세계사가 방대하고 복잡하고 지루해서 ‘어렵다’ 말하는 상황이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길게는 대략 십여 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히 세계사를 공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오늘도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걸까? 바로 암기 중심의 역사 수업과 시험 출제 방식 때문이다. 특히 지역 단위로 먼저 구분한 다음 시계열, 즉 시간의 경과에 따라 역사를 순서대로 정리해 나가는 수업 방식은 세계사를 결국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광범위하고 복잡한 세계사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는 세계사를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이라는 7개 테마로 한정해, ‘세계의 역사’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시대순으로 읽어 내려간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20여 권의 역사책을 저술한 역사 전문가 시마자키 스스무는 책 속에서 7개 테마가 각각 인류와 세계사에 어떤 위대한 변화와 발전들을 가져왔는지 풀어 가며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는 이 방식이 테마별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통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하나의 테마가 마무리될 때마다 세계사 전반을 훑었다는 성취감을 얻도록 한다고 강조한다.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 5천 년 거대한 세계 역사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7개의 힘! 그렇다면 왜 7개 테마일까? 그 이유는 세계사가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이라는 7개 힘을 토대로 발전과 후퇴를 거듭해 왔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지도자의 유능함과 무능함에 좌지우지되었고, 교역, 무역 등으로 경제에서 우위를 점한 나라가 세계를 이끌어 왔으며, 그러는 동안 특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한 민족들은 독특한 계율이 담긴 그들만의 종교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곳을 중심으로 나라와 문화가 번성했으며, 지중해, 해협, 운하, 유전 등을 점유해 힘을 키우려는 국가들로 크고 작은 전쟁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다. 이는 곧 총, 대포, 다이너마이트, 핵무기 등 군사를 강화시켜 줄 무기의 발명과 발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모든 노력도 기후라는 자연의 위대함 앞에 무릎을 꿇게 하곤 했다. 마지막으로 비단, 차, 도자기, 향신료, 은, 금 등의 상품은 노예 무역, 아편 전쟁, 세포이 항쟁 등 동서양의 갈등을 불러오기도, 반대로 실크로드라는 매개체로 동서양을 하나로 연결하기도 한다. 이렇듯 길고 장대한 세계 역사는 항상 7개 중심축을 기준으로 꾸준히 변화해 왔다. 그 안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뿌리째 흔들린 적도 있었다. 과거의 실수가 똑같이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각각의 테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고 있다. 무미건조한 내용으로는 절대 세계사에 흥미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칭기즈 칸은 당근과 채찍을 능숙하게 다룬 지도자였다(지도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폐는 송나라에서 탄생했다(경제)’ ‘유대교가 차별이나 박해를 받은 것은 그들만의 독특한 규율 때문이었다(종교)’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은 감자와 옥수수 때문이었다(지정학)’ ‘프랑스군은 귀족의 자존심 때문에 영국군에게 두 번이나 참패를 당했다(군사)’ ‘프랑스 혁명의 원인은 아이슬란드의 라키화산 폭발이다(기후)’ ‘비잔틴 제국의 수도사들은 비단 원료인 누에알을 지팡이에 숨겼다(상품)’ 등 저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들을 책 곳곳에 담아 재미를 더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계사 공부가 필요한 이유 글로벌화, 지구촌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는 이미 국제인이 되었고, 전 세계라는 전쟁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꼭 무기를 두르고, 전장에 뛰어드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다. 기술 전쟁, 경제 전쟁, 이념 전쟁, 종교 전쟁, 에너지 전쟁 등 허물어진 국경만큼이나 다양한 요인의 갈등과 전쟁이 반복되고 있다. 저자가 세계사에 주목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은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앞선 상황이 더욱 잦아질 앞으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세계정세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인데, 그 첫걸음이 바로 과거의 우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 즉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현재 우리가 처한 입장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세계사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초석이다. 지금, 이곳의 역사가 어떤 의미를 띠는지 명백하게 밝히는 것이 바로 세계사를 공부하는 이유라는 점을 기억하자.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에서 다루는 7개 새로운 ‘관점’은 세계사를 이해하는 든든한 ‘길라잡이’이자, 세계사 공략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독일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합법성이 의심되는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았다. 정권을 장악한 히틀러는 공약대로 실업률을 격감시켜 제로에 가깝게 만들었다. 다만 거기에는 속임수가 있었는데, 유대인과 여성을 직장에서 배제하고 그들을 통계에 넣지 않은 것이다. 또 8시간 노동을 4시간 노동으로 줄여 고용인 수를 두 배로 늘리는, 최근 자주 언급되는 워크셰어링(Worksharing)의 선구자였던가 하면, 자동차 공장에서 노동자들을 무급으로 일하게 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저가의 자동차를 보급시키는 엄청난 일도 해냈다. 결국 숫자 놀음에 불과했던 것이다. 히틀러와 동시대 독자재로는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북한의 김일성도 있다. 공산주의 국가는 모두 일당 독재를 합법화했기 때문에 좁은 범위에서의 투쟁도 치열했다. 그 권력 투쟁에서 승리한 자는 냉철한 독재자로 변해 갔고, 패자에게 관대하지 않았다.- ‘지도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남북아메리카 대륙과 카리브해 지역에 팔린 서아프리카 흑인 노예 수는 1천만 명을 넘었다. 아프리카에서 강제로 잡혀 오거나 팔려서 배에 탄 흑인의 수와 최종적으로 플랜테이션 업자에게 팔린 흑인의 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 인원수가 처음의 30~50퍼센트 정도로 줄어드는 것은 당연했다. 그 원인은 ‘중간 항로’를 건너는 노예선의 열악한 환경과 미지의 땅에 상륙한 흑인들이 얼마나 잘 적응했는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사슬에 묶인 채 수십 일이나 숨 쉴 틈 없이 배 안에 욱여넣어져 있었으니 상태가 멀쩡한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렇게 흑인 노예 수가 반감해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로 노예 무역은 크게 이윤이 남는 장사였다.- ‘경제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그동안 유대인의 선조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종교를 공유하기로 했다. 주위의 이민족에게 동화되지 않도록 상당히 이색적인 교리를 갖추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것이 유대교라고 생각된다. (…) 유대교의 교리는 고기와 유제품을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 규정된 도살 방법에 따르지 않은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돼지고기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등 식사 규율에 엄격한 편이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안식일에 관한 규정인데, 토요일에는 절대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 (…) 이런 독특한 규율 때문에 유대교는 주위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고 차별이나 박해를 당하는 일도 일상다반사였다. 그 때문에 중세에는 교회의 위신을 높이기 위해서, 또 근대 이후에는 내셔널리즘 고양을 위한 희생물로 이용되는 일이 많았다. 특히 나치 정권에 의한 홀로코스트 대학살은 그 극치였다. - ‘종교를 파악하면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에서


놓아 버림
판미동 /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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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미동소설,일반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의식 탐구 이론을 완결 짓는 호킨스 박사의 마지막 역작. 호킨스 박사가 ‘놓아 버림 기법’, ‘항복 기제’라 명명한 이 기술은 우리의 의식 수준을 상위 단계로 끌어올려 결국은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결정적 도구다. 따라서 이 책은 그간 호킨스 박사가 연구해 온 의식 탐구 이론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호킨스 박사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의사 생활 중 만난 다양한 임상 사례에 근거해 놓아 버림 기법의 효과를 증명하면서, 독자가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의 경험으로 인해 모두가 자신만의 내적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 전한다. 우리 안의 부정성과 왜소함을 직시하려면 자신에 대한 정직함과 용기가 필요한데,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물려받을 수밖에 없었던 부정성을 인정할 때 그 ‘항복’을 통해 비로소 부정성에서 벗어날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역설을 기반으로 한 『놓아 버림』은 작은 자아를 초월해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평화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기법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서다. 편집자의 말 들어가며 1장 서론 2장 놓아 버림의 기제 3장 감정의 해부학 4장 무의욕과 암울함 5장 비탄 6장 공포 7장 욕망 8장 분노 9장 자부심 10장 용기 11장 받아들임 12장 사랑 13장 평화 14장 스트레스와 질병 줄이기 15장 마음과 몸의 관계 16장 놓아 버림의 이로움 17장 탈바꿈 18장 인간관계 19장 직업상 목표의 성취 20장 의사여, 자신을 치유하라 21장 묻고 답하다 부록 참고 문헌 저자에 대하여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 이제 놓아 버려라! 의식 탐구 이론을 완결 짓는 호킨스 박사의 마지막 역작 ‘의식 지도’와 ‘근육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경험적 지형을 통해 인간의 의식을 면밀히 분석하고 의식 세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데이비드 호킨스의 최신작 『놓아 버림』이 출간되었다.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으로 추앙받는 영적 지도자인 호킨스 박사는 『의식 혁명』, 『의식 수준을 넘어서』, 『진실 대 거짓』, 『호모 스피리투스』 등 일련의 저서를 통해 개인과 사회, 인류 일반의 영적 발달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 이 책의 저작 활동을 마지막으로 2012년 9월 세도나의 자택에서 조용히 눈을 감은 호킨스 박사는 깨달음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놓아 버리고 부정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호킨스 박사가 ‘놓아 버림 기법’, ‘항복 기제’라 명명한 이 기술은 우리의 의식 수준을 상위 단계로 끌어올려 결국은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결정적 도구다. 따라서 이 책은 그간 호킨스 박사가 연구해 온 의식 탐구 이론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호킨스 박사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의사 생활 중 만난 다양한 임상 사례에 근거해 놓아 버림 기법의 효과를 증명하면서, 독자가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의 경험으로 인해 모두가 자신만의 내적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 전한다. 우리 안의 부정성과 왜소함을 직시하려면 자신에 대한 정직함과 용기가 필요한데,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물려받을 수밖에 없었던 부정성을 인정할 때 그 ‘항복’을 통해 비로소 부정성에서 벗어날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역설을 기반으로 한 『놓아 버림』은 작은 자아를 초월해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평화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기법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서다. 당신이 삶의 어느 지점에 있든, 이 책은 ‘다음 단계’로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혀 줄 것이다. 호킨스 박사가 설명하는 항복 기제는 내적 여행의 모든 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원망을 놓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해 결국에는 에고 자체를 포기하고 항복할 수도 있다. 성공에 관심 있는 직업인, 정서적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사람, 병을 진단받은 환자, 깨달음을 추구하는 영적 탐구자 모두 이 책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판미동에서는 『의식 혁명』, 『호모 스피리투스』와 함께 호킨스 박사의 ‘초기 3부작’으로 불리는 『나의 눈』과 2008년 출간한 『현대인과 영성Reality, Spirituality, and Modern Man』, 2009년 출간한 『치유와 회복Healing and Recovery』을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놓아 버리기 위한 감정 들여다보기 인생의 벼랑 끝에 서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한계 상황에서는 누군가의 위로는커녕 나아지리라는 희망도 전혀 없으며 의지 또한 생겨나지 않는다. 자괴감과 자책감이 내면을 끊임없이 흔든다. 이러한 부정적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치밀하면서도 가장 단순한 기법이 호킨스 박사가 주장하는 ‘놓아 버림 기법’, ‘항복 기제’다. 호킨스 박사는 무의욕과 암울함, 비탄, 공포, 분노 등 우리를 지배하는 부정적 감정을 비롯해 ‘받아들임’, ‘사랑’, ‘평화’ 등 상위 수준의 긍정적인 감정까지 모든 감정을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이어서 각각의 감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놓아 버리거나 항복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놓아 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레 끝내는 일이다. 놓아 버리면 마음이 놓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한결 기쁘고 홀가분해진다. … 놓아버림은 타고난 능력이다. 새롭거나 생소한 방법도 아니다. 비밀리에 전수되는 가르침도 아니고, 누군가가 주창한 사상이나 신념 체계도 아니다. 더욱 자유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 내면의 본성을 활용하는 일일 뿐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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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김기만 (지은이)
[이론+특강]편과 [기출]편으로 분권 구성이며, 독학러를 위한 한달 합격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합격 풀패키지는 고난도 빈출이론 강의, 기출해설 특강, 국제무역규칙(번역본), 무역 용어사전 120선, 영어 어휘사전 500선, 부록 및 한달 플래너로 구성되어 있다.저자의 메시지 무역영어 시험의 모든 것 과목별 합격 전략 구성과 특징 INCOTERMS 2020 차례 [이론+특강편] 〉〉Part 1 무역실무 Chapter 1 무역계약 Chapter 2 무역결제 Chapter 3 무역운송 Chapter 4 무역보험 Chapter 5 무역클레임 Chapter 6 서비스무역 Chapter 7 기술무역 Chapter 8 해외투자 Chapter 9 전자무역 Chapter 10 무역규범 〉〉Part 2 무역영어 Chapter 1 세 번 읽는 기출표현 Chapter 2 유형별 영문해석 Chapter 3 유형별 영작문 [기출편] 2017년 제1회(108회) 2017년 제2회(109회) 2017년 제3회(110회) 2018년 제1회(111회) 2018년 제2회(112회) 2018년 제3회(113회) 2019년 제1회(114회) 2019년 제2회(115회) 2019년 제3회(116회) 무역영어 자격시험은 타 시험들과는 달리 영어의 비중이 절반이 넘기 때문에, 시작을 망설이는 자격시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비슷한 패턴의 문제들과 출제 유형을 파악하면 합격이 보입니다! <2020 에듀윌 무역영어 1급(2급 동시대비): 이론+특강+기출>은 [이론+특강]편과 [기출]편으로 분권 구성이며, 독학러를 위한 한달 합격 풀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 합격 풀패키지(무료): 고난도 빈출이론 강의, 기출해설 특강, 국제무역규칙(번역본), 무역 용어사전 120선, 영어 어휘사전 500선, 부록 및 한달 플래너 |이 책의 구성 1. 독학이 편한 [무역실무편] 필수 무역용어 체크(QR) 각 챕터의 맨 앞에 있는 QR 코드를 읽어 간편하게 무역 용어사전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무역 용어사전 120선]에 수록된 용어는 본문에 파란색으로 구분해 두었습니다. 최신 기출 체크 2017~2019년에 출제된 이론은 따로 체크하여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난도 빈출 특강(QR) 혼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인코텀즈, 추심, 신용장 등)은 무료로 강의를 제공합니다. 공부 중 어려운 이론을 만났다면 챕터 맨 앞에 있는 ‘고난도 빈출이론 강의’ QR 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험에 비교하여 나오는 이론 등은 따로 정리하여 바로 복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출로 점검하기 연습도 기출로! 과거의 기출문제를 사용하여 실제 출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최신 기출은 기출편에서 풀어볼 수 있습니다. 2. 토익 초보도 쉽게 푸는 [무역영어편] 빈출 표현 + 영어 어휘사전(QR) 지문에서 잘 나오는 기출표현 100여개를 수록하였습니다. 한 번 읽을 때마다 체크 박스를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중에도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영어 어휘사전 500선]도 함께 제공합니다. 유형별 3Step 풀이비법 영어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도 풀이 방법만 알면 쉽게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단계 ‘발문 파악하기’: 발문해석 시간을 단축시켜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하는 훈련 -2단계 ‘문제 해결하기’: 문제풀이 노하우를 제시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연습 -3단계 ‘적용하기’: 실제 기출문제에 풀이방법을 적용(직역 위주의 해석, 자세한 해설, 어휘 제공) 3. 분석까지 완벽한 최다기출편 *2020. 2월 기준 1급만 15회분 *2020. 2월 기준 1, 2급 동시에 준비해도 1급을 취득하고 싶은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1급 기출문제를 풀 수 있다면 2급 기출문제는 당연히 풀 수 있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2급보다는 1급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래서 에듀윌은 ‘1급 기출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따로 사지 않아도 1급 기출만 5개년, 총 15회분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며, 실제 OMR 답안지로 실전 감각까지 깨울 수 있습니다. OMR 자동채점 + 성적분석 서비스 스마트폰에 답안만 입력하면 내가 몇 등인지,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약점은 무엇인지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자직강의 기출문제 해설특강 27개의 해설강의로 자세하게 풀이해드립니다. 틀린 문젠데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 된다면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4. 넘치는 부가 자료 국제무역규칙(번역본) PDF 실무 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는 인코텀즈, CISG, UCP 600의 번역본을 제공합니다. 시험 전 필수템 2015~2019 기출을 모두 분석하여 자주 출제된 이론과 최근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이론들을 엄선하여 시험 전날 혹은 시험 직전에 간단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휴대하기 편리하여 이동 시에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책갈피 한달 플래너 책갈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한달 플래너’를 제공하여 일일 적정 학습량을 정해 주었습니다. 이 플래너는 D-30부터 D-1까지 목표 도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2020~2021 김건호 헌법 최근 3개년 기출.예상 헌법판례
메가스터디교육(위메스) / 김건호 (지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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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위메스)소설,일반김건호 (지은이)
7급 공무원, 5급 공채, 국회직, 법원직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판례집이다. 짧은 시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미 출제된 판례는 기출지문을 판례설명과 함께 OX 형태로 구성하였고, 아직 출제되지 않은 중요판례의 경우 출제가 유력한 지문과 결정이유만으로 구성하였다. 미출제된 판례를 바탕으로 OX 지문을 만들어, 실전에 들어가기 전 최종 점검 차원으로 풀어볼 수 있는 OX 문제 300개를 만들어 실었다. 그리고 키워드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최근 3개년 판례들로 총 400여 개를 수록하였다.PART 1 헌법 총강 1-1 헌법의 기본원리 1-2 선거권과 선거의 원칙 1-3 정치적 표현의 자유 1-4 기탁금과 선거비용 1-5 정치자금 1-6 신뢰보호원칙 PART 2 국민의 권리와 의무 2-1 기본권보호의무 2-2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일반적 인격권 2-3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권 2-4 자기결정권 2-5 일반적 행동의 자유 2-6 계약의 자유 2-7 평등원칙 및 평등권 2-8 죄형법정주의 및 명확성원칙 2-9 책임과 형벌의 비례원칙 2-10 형벌불소급원칙 2-11 책임주의원칙 2-12 이중처벌금지원칙 2-13 적법절차원칙 2-14 영장주의 2-15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2-16 신체의 자유 2-17 양심의 자유 (양심적 병역거부) 2-18 표현의 자유 2-19 사전검열금지원칙 2-20 알 권리 2-21 집회의 자유 2-22 결사의 자유 2-23 주거의 자유 2-24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개인정보자기결정권 2-25 신상정보 등록제도 2-26 통신의 비밀 2-27 거주이전의 자유 2-28 직업수행의 자유 2-29 직업선택의 자유 2-30 재산권 2-31 공무담임권과 직업공무원제도 2-32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및 사회보장수급권 2-33 교육을 받을 권리와 교육제도 2-34 근로의 권리 2-35 근로3권 2-36 재판청구권 2-37 국가배상청구권 PART 3 정치제도 3-1 국회 3-2 조세법률주의 및 조세평등주의 3-3 포괄위임입법금지 3-4 지방자치제도 PART 4 헌법재판소 4-1 위헌법률심판 및 위헌심사형 헌법소원 4-2 권리구제형 헌법소원심판의 대상 4-3 권리구제형 헌법소원의 적법요건 4-4 권한쟁의심판 4-5 탄핵심판 출제예상 OX PART 1 헌법 총강 PART 2 국민의 권리와 의무 PART 3 정치제도 PART 4 헌법재판소『2020-2021 김건호 헌법 최근 3개년 기출·예상 헌법판례』는 7급 공무원, 5급 공채, 국회직, 법원직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판례집이다. 본서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미 출제된 판례는 기출지문을 판례설명과 함께 OX 형태로 구성하였고, 아직 출제되지 않은 중요판례의 경우 출제가 유력한 지문과 결정이유만으로 구성하였다. 미출제된 판례를 바탕으로 OX 지문을 만들어, 실전에 들어가기 전 최종 점검 차원으로 풀어볼 수 있는 OX 문제 300개를 만들어 실었다. 그리고 키워드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최근 3개년 판례들로 총 400여 개를 수록하였다. 출판사 리뷰 행정고시, 입법고시 2관왕의 비법전수 김건호 헌법 객관식 헌법시험은 절반 이상이 판례지문을 활용하여 구성되고 있기 때문에 판례의 결과를 정확히 숙지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시험시행일 3년 이내의 최신판례도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원한다면 최신판례 정리는 필수이다. 본서는 최근 3개년의 판례를 모아놓은 헌법 판례집으로서 최신판례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나 고득점을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본서는 ·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최근 3개년 판례 중 이미 출제가 되었거나 출제가 유력한 판례 총 400여 개 정도를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 짧은 시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미 기출된 판례는 기출 지문을 설명과 함께 OX 형태로 수록하였고, 미기출 중요판례의 경우 출제가 유력한 지문과 결정 이유만 수록하였다. · 미출제된 판례를 바탕으로 OX 지문을 만들어, 실전에 들어가기 전 최종 점검 차원으로 풀어볼 수 있는 OX 문제 300개를 만들어 수록하였다.
나는 나의 주인
토토북 / 채인선 지음, 안은진 그림 /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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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명작,문학채인선 지음, 안은진 그림
, , >아름다운 감정학교>을 쓴 채인선 작가의 그림책.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채인선 작가는 조곤한 말투로 나의 주인으로 자라는 법을 알려준다. 주인은 자기 몸과 마음이 하는 소리를 귀 담아 듣고 보살펴준다. 연극 무대처럼 구성진 그림 속 개구진 친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주인의 마음을 가질 것이다. “나는 내 몸을 잘 돌보아 줍니다. 나는 내 몸을 지킵니다.” 처럼 ‘나는~’ 으로 시작되는 글을 따라 읽으며 아이는 이야기에 쉽게 공감하고 주인공에게 동화되어 간다. 특히 이 책은 어린이들이 소리 내어 읽어 보기를 권한다. 책 속엔 아이들이 직접 자기 몸과 마음을 그려보고, 잘하는 일, 못 하는 일,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을 직접 쓰고 만드는 ‘나는 나의 주인’ 별책 부록이 마련돼 있다.*아래 이미지는 별책 부록 이미지 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내 짝꿍 최영대》, 《아름다운 감정학교》 등 어린이 마음에 힘을 주는 채인선 작가의 신작 그림책! “나는 나의 주인입니다. 주인으로 자신을 소중히 대하며 사랑합니다.” 자신을 가치 있고 중요한 사람으로 대하는 아이는 세상도 가치 있고 중요한 곳으로 대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자기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지 않고,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작은 일에 쉽게 상처 받고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며 쉽게 포기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기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실수와 실패에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며,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려 합니다. 이렇게 자존감에 따라 아이의 행동, 심리, 태도, 인간관계는 달라집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부터 아이는 세상과 마주하는 힘을 얻습니다.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인선 작가는 조곤한 말투로 나의 주인으로 자라는 법을 알려줍니다. 주인은 자기 몸과 마음이 하는 소리를 귀 담아 듣고 보살핍니다. 슬프거나 화가 났을 땐 그 마음을 다독이며 풀어 줍니다.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고 존중해 줍니다. 서툴고 잘 못 하는 일에 속상해 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다시 배우며 차근차근 해 봅니다. 주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야무지게 자기 생각을 말하며 당당하게 행동합니다. 연극 무대처럼 구성진 그림 속 개구진 친구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으며 아이는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주인의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주인입니다. 주인이 되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소리 내어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나는 내 몸을 잘 돌보아 줍니다. 나는 내 몸을 지킵니다.” 처럼 ‘나는~’ 으로 시작되는 글을 따라 읽으며 아이는 이야기에 쉽게 공감하고 주인공에게 동화됩니다. 그러면서 주인이 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임을 배울 것입니다. 책 속엔 아이들이 직접 자기 몸과 마음을 그려보고, 잘하는 일, 못 하는 일,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을 직접 쓰고 만드는 《나는 나의 주인》 별책 부록이 마련돼 있습니다. 자신을 가치 있고 중요한 사람으로 대하는 아이는 세상도 가치 있고 중요한 곳으로 대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당당하고 멋진 주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8
학산문화사(만화) / 미야지마 레이지 (지은이)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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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미야지마 레이지 (지은이)
일본 현지 누계 100만부 돌파 화제작. 구제불능의 대학생 카즈야는 처음 사귄 여자친구에게 한 달 만에 차이고 만다. 그 실연을 극복하고자, 미소녀인 여·자·친·구를 빌리게 되는데?! '사연 있는' 엄청난 미소녀 미즈하라 치즈루를 렌털하면서, 그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한다.만족도 59 여친 이치노세 치즈루 4만족도 60 여친 이치노세 치즈루 5만족도 61 여친 이치노세 치즈루 6만족도 62 밤과여친 1만족도 63 밤과여친 2만족도 64 밤과여친 3만족도 65 밤과여친 4만족도 66 생일과 여친 1만족도 67 생일과 여친 2기획 의도 일본 현지 누계 100만부 돌파 화제작《여친, 빌리겠습니다》 1, 2권 동시 발행 & 합본 세트 발매! 구제불능 대학생 카즈야의 ‘여친 찾아 삼만리’! 찌질하지만 성실한 카즈야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덜컥 여친 렌털 서비스를 통해 ‘여친’을 만나게 되고! 과연 카즈야는 꿈꾸던 이상의 ‘여친’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화제의 렌털 러브, 지금 시작합니다! 작품 내용 일본 현재 누계 100만부 돌파 화제작! ‘렌털 러브’ 《여친, 빌리겠습니다》 의 국내 상륙! 「나는 오늘, 여친을 빌린다?!」 구제불능의 대학생 카즈야는 처음 사귄 여자친구에게 한 달 만에 차이고 만다. 그 실연을 극복하고자, 미소녀인 여·자·친·구를 빌리게 되는데?! '사연 있는' 엄청난 미소녀 미즈하라 치즈루를 렌털하면서, 그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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