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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
문학동네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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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도스토옙스키를 세계적인 작가로 끌어올려준 작품으로, 본디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으나 유형생활 이후 사상의 변화를 겪은 작가의 문학세계가 본격적으로 구현된 걸작이다.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모티프를 따온 이 소설은, 자기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려 살인을 저지른 젊은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와 몸을 팔아 돈을 벌지만 고귀한 신앙을 잃지 않은 소냐를 대비시켜, 이념과 관념의 한계, 그리고 사랑과 진정한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학을 다니다 형편이 어려워 잠시 학업을 중단한 청년 라스콜니코프는,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전당포 노파를 살해하는 일을 오래도록 고민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계획을 실행한다. 살인 이후 그는 심한 신경증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한 주정뱅이와 그의 딸 소피야 세묘노브나(소냐)를 알게 된다. 더없이 선하고 고귀한 성품을 지닌 소냐는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몸을 팔고 있다. 라스콜니코프는 소냐에게 자신의 살인을 털어놓는다. 결국 라스콜니코프는 자수하고, 소냐는 유형지까지 그를 따라간다. 이런 간결한 줄거리 탓에, 제목의 ‘죄’와 ‘벌’은 단순히 ‘살인’과 ‘죄책감’ ‘법적 처벌’로 오독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의 제목이 의도하는 바는 훨씬 더 함축적이고 사회적이다.제4부제5부제6부에필로그해설 | 『죄와 벌』, 가엾은 살인자와 순결한 창녀의 기이한 만남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는 믿을 수 있는 것도 믿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그중 어떤 것들은 너무나 진실해서 그 글을 읽은 사람을 바꿔버리고 만다. _어니스트 헤밍웨이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죄와 벌』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8, 189번으로 출간됐다. 도스토옙스키를 세계적인 작가로 끌어올려준 작품으로, 본디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으나 유형생활 이후 사상의 변화를 겪은 작가의 문학세계가 본격적으로 구현된 걸작이다. 실제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모티프를 따온 이 소설은, 자기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려 살인을 저지른 젊은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와 몸을 팔아 돈을 벌지만 고귀한 신앙을 잃지 않은 소냐를 대비시켜, 이념과 관념의 한계, 그리고 사랑과 진정한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 도스토옙스키 그 문학세계의 기반을 세운 작품 1849년 4월, 도스토옙스키는 사상 죄목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가 참여해온 ‘페트라스키 모임’에서 벨린스키의 ‘고골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 일이 문제가 된 것이다. 그 글은 차르 체제와 정교회를 옹호한 고골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당시 소지와 배포가 엄격히 금지된 문서였다. 이 사건으로 도스토옙스키는 팔 개월간 구금되었고 그해 말 총살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형이 집행되기 직전 특별사면되었고, 그는 시베리아에서 징역 사 년에 사병 복무 사 년, 도합 팔 년을 보내고 나서야 자유의 몸이 되었다. 유형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도스토옙스키의 정신세계는 크게 달라져 있었다. 본디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던 도스토옙스키는 과거, 기존의 사회질서를 부정하고 사회주의 이상에 따른 질서를 세우고자 했다. 그러나 유형 이후 인간과 신을 향한 사랑을 가장 고귀하고 영원한 진리로서 추구하게 된 것이다. 그의 사상적 변화는 작품에도 명확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선을 넘은’ 자들, 그리고 진정한 구원으로 향하는 길 『죄와 벌』은 도스토옙스키의 첫 장편소설이자, 유형지에서 돌아온 후 달라진 그의 사상과 신념이 본격적으로 구현된 작품이다. 발표와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도스토옙스키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지금까지도 그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읽히는 대표작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대학을 다니다 형편이 어려워 잠시 학업을 중단한 청년 라스콜니코프는,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전당포 노파를 살해하는 일을 오래도록 고민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계획을 실행한다. 살인 이후 그는 심한 신경증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한 주정뱅이와 그의 딸 소피야 세묘노브나(소냐)를 알게 된다. 더없이 선하고 고귀한 성품을 지닌 소냐는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몸을 팔고 있다. 라스콜니코프는 소냐에게 자신의 살인을 털어놓는다. 결국 라스콜니코프는 자수하고, 소냐는 유형지까지 그를 따라간다. 이런 간결한 줄거리 탓에, 제목의 ‘죄’와 ‘벌’은 단순히 ‘살인’과 ‘죄책감’ ‘법적 처벌’로 오독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의 제목이 의도하는 바는 훨씬 더 함축적이고 사회적이다. 러시아어로 ‘죄’를 가리키는 단어 ‘преступление’는 ‘넘다’라는 동사 ‘преступить’에서 파생된 명사다. 즉 죄란 ‘선을 넘는 일’인 것이다. 이는 라스콜니코프의 이론과 이어진다. 그는 ‘선을 넘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태고로부터 위대한 입법자들은 모두 선을 넘은 사람들이며 모든 창조자는 ‘위대한 범죄자’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가 살인을 결심한 것 역시, 자신이 선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인지 그저 벌벌 떠는 피조물인지 알고 싶어서다. 라스콜니코프는 노파를 죽인 일을 죄라 인정하지 않는다. 그가 인정하는 죄는 끝내 ‘선을 넘어서지 못한 것’ 하나뿐이다. 그렇기에 그가 처음으로 받는 벌은 법적 처벌이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 즉 자기 자신은 그저 재료에 불과한 평범한 인간이고 자신이 저지른 짓은 위대하기는커녕 오히려 추악하고 비열한 짓이라는 고통스러운 깨달음이다. 라스콜니코프가 소냐에게 기대는 것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선을 넘었다고 여겨서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해쳤듯, 소냐는 스스로의 몸을 타락의 길로 몰아세움으로써 스스로를 해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스콜니코프와 소냐는 같지 않다. 라스콜니코프는 자기 자신을 위해, 자기의 이론을 시험하고 스스로가 특별한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선을 넘으려고 했지만, 소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그후로도 타락에 물들지 않고 신앙을 지키며 스스로를 죄인이라 칭한다. 그 기반에는 인간과 신을 향한 깊은 사랑이 있다. 소냐는 『백치』의 미시킨 공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알료샤와 더불어 도스토옙스키가 그리스도를 닮은 ‘지극히 아름다운 인간’으로 그려낸, 궁극적인 구원으로서 묘사하는 인물이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안에서 이성과 관념은 반드시 한계에 부딪친다. 그리고 그 한계를 넘어서게 해주는 것은 늘 사랑이다. 이념과 관념을 넘어 삶을 되찾게 해주는 진실된 사랑, 이것이 진정한 구원인 것이다. 모순적인 인간 심리의 심층부를 파고든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 『죄와 벌』은 살인사건을 다루는 범죄소설로, 살인을 전후로 한 범죄자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는 심리소설로, 살인의 배경이 된 사회악을 고발하는 사회소설로, 또한 나폴레옹 사상, 공리주의, 허무주의, 사회주의를 두루 다루는 철학소설로까지 다양하게 조명되어왔다. 도스토옙스키는 『죄와 벌』을 ‘한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 칭하면서, 라스콜니코프의 살인이 ‘현재를 배경으로 한 지극히 현대적인 사건’임을 강조했다. 이 소설은 1865년 모스크바에서 실제 일어난, 스물일곱 살 청년이 중년여성 두 명을 도끼로 살해하고 돈과 귀중품을 훔친 사건에서 착상을 얻었다. 소설이 발표되기 직전인 1866년 1월에도 한 대학생이 고리대금업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범인은 때마침 들어온 하녀 역시 살해했다. 『죄와 벌』이 발표되고 소설과 실제 사건 사이의 놀라운 유사성에 모두가 주목하자, 도스토옙스키는 이에 대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현대성의 음울한 징후라 언급했다. “아주 최근에 있었던 몇 가지 사건들로 나는 내 이야기가 전혀 기괴한 것이 아니라고 믿게 됐어요…… 한마디로 내 이야기가 현대성을 입증한다고 확신합니다.”_도스토옙스키두 사람 모두 창백하고 초췌했다. 하지만 이 병들고 창백한 얼굴에는 새로워진 미래, 새로운 삶을 향한 완전한 부활의 여명이 이미 빛나고 있었다. 사랑이 그들을 부활시켰고, 한 사람의 마음은 다른 한 사람의 마음을 위한 무한한 생명의 원천을 간직하고 있었다. 왜 살아야 하나? 무얼 염두에 두어야 하나? 무엇을 향해 가야 하나? 그저 존재하기 위해 살아야 하나? 하지만 전에도 그는 이념을 위해, 희망을 위해, 심지어 공상이라 한들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기 존재를 천 번이라도 기꺼이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늘 부족했다.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 리스닝 (Hackers TOEFL Actual Test Listening)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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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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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치유 만다라
두드림출판사 / 마담 프루스트 지음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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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출판사
취미,실용
마담 프루스트 지음
마담 프루스트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시리즈 2권.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의 가장 기본적인 주제, 만다라를 제대로 다룬 컬러링북이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아름다운 만다라 문양을 3단계 정도의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선이 지나치게 굵거나 색칠할 공간이 너무 넓지 않아 컬러링에 적합하다.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의 가장 기본적인 주제, 만다라를 제대로 다룬 컬러링북이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아름다운 만다라 문양을 3단계 정도의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선이 지나치게 굵거나 색칠할 공간이 너무 넓지 않아 컬러링에 적합하다. 국내에 출간된 만다라 컬러링북 중 가장 본격적인 수준이라고 할 만하다. 만다라 문양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마담 프루스트의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시리즈 2탄! 요즘에는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컬러링북이 출간되고 있지만,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링북의 원조는 만다라 문양이다. 대칭으로 그려진 둥근 문양을 색칠하는 것은 꽤 지루해 보이기에 여행이나 쇼핑 등 흥미를 돋울만한 모양을 채우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출간되는 컬러링북의 상당수가 만다라 문양을 채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추상적인 느낌의 패턴을 아무 생각 없이 색칠해나가면 심리적인 몰입 상태에 빠지면서 괴로운 일을 잊고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존의 만다라 컬러링북과 달리 꽤 복잡한 만다라 문양을 60개 이상 제공한다. 만다라를 이용한 심리 치유 효과를 기대한다면 국내에 출간된 그 어떤 책보다도 내용이 충실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만다라 컬러링은 한 번에 완성할 필요도 없고, 문양을 모두 색칠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선을 정확하게 지키지 않아도 되고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의 문양을 오랜 시간에 걸쳐서 여러 번 나누어 완성한다고 느긋하게 생각하자. 연한 색부터 칠하고 나중에 짙은 색을 덧칠하여 음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검은색
민음사 / 알랭 바디우 (지은이), 박성훈 (옮긴이)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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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알랭 바디우 (지은이), 박성훈 (옮긴이)
민음사 철학 에세이 시리즈.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진리와 혁명의 철학자인 바디우는 ‘검정(le noir)’이라는 단어 앞에서 처음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쓴다. 군대에서의 춥고 어두운 밤에서 시작해 유년 시절의 깜깜한 방, 손가락에 묻은 잉크를 지나서 혁명기 프랑스의 검은 깃발과 붉은 피에 이르기까지. ‘무색의 섬광들’이라는 부제처럼,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이 펼쳐진다. 어둠, 밤, 석탄, 잉크, 검은 개, 음흉함, 암흑의 군주, 검은 대륙, 적과 흑, 블랙 유머, 암흑 물질, 고래, 검은 표범, 흑인……. 프랑스어로 검은색을 의미하는 단어 ‘noir’ 앞에서 알랭 바디우가 떠올리는 것들이다. 작가는 곧 사상가였고 철학자가 문인이었던 프랑스의 문예 전통을 유감없이 계승하는 바디우는 이 책 『검은색: 무색의 섬광들』에서 검정에 관한 21편의 아름다운 산문을 제출한다.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 7 군대의 검은색 … 9 한밤의 소리 … 12 어둠 속의 검은 개 … 19 잉크통 … 22 분필과 마커 … 26 혼동 … 29 원초적 섹슈얼리티 … 33 검은색의 변증법 … 41 변증법적 불명확함 … 43 음흉한 영혼들 … 47 술라주의 우트르누아르 … 51 깃발들 … 57 붉은색과 검은색 그리고 하얀색, 또 보라색 … 64 스탕달, 『적과 흑』 … 68 검은색의 검은 욕망 … 72 의복 … 77 검은색 표시 … 79 블랙 유머 혹은 검은색 대 검은색 … 83 외양 … 86 물리학, 생물학, 인류학 … 91 은유적인 우주의 검은색 … 93 식물의 비밀스러운 검은색 … 99 동물의 검은색 … 107 백인들의 발명품 … 112혁명적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진리와 혁명의 철학자인 바디우는 ‘검정(le noir)’이라는 단어 앞에서 처음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쓴다. 군대에서의 춥고 어두운 밤에서 시작해 유년 시절의 깜깜한 방, 손가락에 묻은 잉크를 지나서 혁명기 프랑스의 검은 깃발과 붉은 피에 이르기까지. ‘무색의 섬광들’이라는 부제처럼,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이 펼쳐진다. 검은색의 21가지 그림자 어둠, 밤, 석탄, 잉크, 검은 개, 음흉함, 암흑의 군주, 검은 대륙, 적과 흑, 블랙 유머, 암흑 물질, 고래, 검은 표범, 흑인……. 프랑스어로 검은색을 의미하는 단어 ‘noir’ 앞에서 알랭 바디우가 떠올리는 것들이다. 작가는 곧 사상가였고 철학자가 문인이었던 프랑스의 문예 전통을 유감없이 계승하는 바디우는 이 책 『검은색: 무색의 섬광들』에서 검정에 관한 21편의 아름다운 산문을 제출한다. 진리의 철학자 바디우 또한 군대 얘기를 한다. 첫 번째 산문 「군대의 검은색」은 병장 시절, “어둠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취침을 지도해야 했던 내무반장의 이야기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염려해 석탄 난로를 끄고(그렇다, 알랭 바디우는 1937년생이다.) 침상에 누워 떠는 청년들. “애국적인 밤의 추위” 속에서 한 병사가 조니 알리데의 유명한 샹송을 읊조린다. “어둠, 그것은 어둠일 뿐! 더 이상 희망은 없어…….” 외부에 대한 예민한 감각과 상황의 아이러니에 대한 인식 사이에서 떠오르는 서정성. 바디우의 산문은 이런 방식으로 색의 기억을 정치와 예술, 과학과 철학의 영역으로 불러온다. 적과 흑, 검은 깃발에서 흑인 운동까지 검은색을 둘러싼 모든 문제들 진리를 획득하는 데에는 예술, 과학, 정치, 사랑의 네 가지 절차가 있다는 주장으로도 널리 알려진 알랭 바디우는 진리 절차 중 하나인 예술의 비평에 능하다. 문학 비평서 『베케트에 대하여』를 비롯해 모든 저서에서 확인되었던 바디우의 비평안은 이 책에서 말라르메와 빅토르 위고의 시, 스탕달의 『적과 흑』 그리고 ‘초월적인 검은색’의 화가 피에르 술라주 분석으로 발휘된다. 혁명의 철학자 바디우는 검은색에서 또한 변증법을 발견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라 할 수 있는 “검은색의 변증법”은 무색(無色)으로서의 검은색과 모든 색의 뒤섞임인 흰색 사이의 내적 논리다. 파시스트의 검은 셔츠로부터 아나키스트의 검은 깃발을 분리하는 논증에서는 바디우가 일생 동안 견지해 온 ‘붉은색’의 정치적 의미가 도출된다. 마지막 산문 「백인들의 발명품」은 ‘백인’ 철학자로서 흑인 운동에 대해 쓴 글이다. 알랭 바디우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까? 독자는 “인류는 그 자체로 색깔이 없다.”라는 책의 마지막 문장에 이르는 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의 형이상학』, 『자아의 초월성』, 『포스트모던의 조건』에서 이어지는 민음사의 철학 에세이 시리즈다.여덟 살 때였다. 확실히 해 두지만, 공군 제3지역 군악대에서 병장이 되기 훨씬 전의 일이다. 어쨌든 나는 어둠을 관리하는 데 이미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실제로 나는 ‘한밤의 소리’라고 이름 붙인 다소간 의심쩍은 게임을 만든 적이 있다. 이 게임을 하려면 대여섯 명의 아이들로 무리를 만들어야 했고, 무엇보다 남녀로 이루어져야 했다. 한참 후에 내가 밤의 관리자로서 속했던 절망적으로 단성으로만 구성된 군악대와는 완전히 사정이 달랐다. 모두 어둡기는 하지만, ‘한밤의 소리’와 밤의 도래는 서로 비슷할 수 없다. “어둠, 그것은 어둠일 뿐”이라고 한다면, 물론 그렇기는 하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비밀스럽고도 관능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결국에는 언제나 약간의 희망이 남아 있는 것이다.─ 「한밤의 소리」 근본적으로 피에르 술라주의 모든 그림에서 나타나는 고독하고도 밀도 높은 검은색은 그것이 계속될 수 있음을 나타내며, 그림의 제한과 광대함은 그저 완전한 무제한의 계기일 뿐이다. 이런 점에서 검은색은 초월적인?검은색의 바탕인 것이다. 화가?주체와 관객?주체는 오로지 검은색만이 증언할 수 있는 미완성을 분유한다. 전자는 작품이 유래하는 활동이 확실히 끝났다고 말할 수 없고, 후자도 자신의 시선이 발견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발견했다고 말할 수 없다. 글쓰기의 초월적인 검은색의 발명자라고 말할 수 있을 베케트의 산문에서처럼, 예술가의 윤리는 계속하라는 오직 단 하나의 명령만을 인정한다. 검은색 너머에서, 검은색 이상의 초월적인 검은색을 찾고, 이를 계속하라는 명령. (……)술라주의 회화로부터 드러난 검은색의 완벽한 불완전성은 바로 그 완성된 본질이 미완성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검은색의 명령은 이런 것이다. “다른 어느 것도 보지 않고 나만을 바라보는 여러분, 계속하시오!”─ 「술라주의 우트르누아르」 우리는 여기 검은색의 기치 아래서 무정부주의자들과 파시스트들의 동일시를 거부할 것이다. 반대자들을 융합하고, 스탈린의 붉은색과 히틀러의 검은색을 동일시하며, 더 나아가 아나키스트의 검은색과 파시스트의 검은색을 동일시하는 오늘날 유행하는 전형에 대해, 우리는 검은색의 내적 변증법을 맞세울 것이다.문화 혁명의 철학적 발단기에 중국의 공산주의자들은 변증법의 본질이 ‘둘이 하나로 합쳐진다.’가 아니라 ‘하나는 둘로 나눠진다.’라고 단언했다. 이 주장은 검은색에 관해 전적으로 참이니, 역사적 혹은 정치적 상징으로서 검은색은 완전히 둘로 나뉜다. 검은색의 반대하는 본성, 그 부정적인 힘은 ‘사탄이 일을 주도할’ 때 허무주의적 주체성의 야만적 행위를 비호할 수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검은색, 곧 무정부주의의 검은색은 마찬가지로 조화로운 세계의 희망에 대해 피상적이거나 난폭하지만 또한 열광적이고도 우애적인 전망을 분명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 (……) 상징으로서 검은색은 조급하고도 살인적인 허무주의와, 조직화의 확신에 기초하는 끈기라는 매우 일반적인 방식으로, 본질적으로 분열한다.─ 「깃발들」
2020 기출이 답이다 임상심리사 2급 2차 실기대비 14년간 기출문제해설
시대고시기획 / 이용석 (지은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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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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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
성서유니온선교회 / 김기현 (지은이)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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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선교회
소설,일반
김기현 (지은이)
묵상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묵상 실전 매뉴얼이다. 또한 이미 묵상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묵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더 나아가 묵상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실천과 활용(기도와 적용, 나눔과 예배)을 제시하는 책이기도 하다. 묵상의 어려움을 세세히 살피며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묵상하는 모든 이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도전을 줄 것이다. 서문 1부. 묵상의 기초 1. 나는 왜 묵상하는가? 2. 묵상을 재정의하라 2부. 묵상의 방법 3. 초보자도 따라 하는 묵상 실전 매뉴얼 4. 중급자를 위한 묵상 노하우 5. 목회자를 위한 묵상 전략 6. 발을 동동거리며 사는 직장인도 따라 하는 한 줄 묵상 3부. 묵상의 실천 7. 묵상과 적용: 묵상은 했는데 적용이 안 돼요 8. 묵상과 기도: 묵상과 기도를 통합하라 9. 묵상과 나눔: 모두 함께 말하기 10. 묵상과 예배: 묵상으로 예배하기 4부. 묵상의 문제 11. 묵상하기 싫을 때 12. 묵상은 자의적인가? 참고문헌 묵상을 시작하고 묵상이 자라도록 돕는 묵상 실전 매뉴얼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은 지난 2년 동안 「매일성경」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 흥미로운 점은 「매일성경」 독자들의 반응인데, 이미 묵상을 하는 독자들인데도 ‘성경 묵상법’이라는 연재글을 반기는 사람이 많았다. 그것은 아마 성경 묵상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고 잘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다는 방증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성경보다 주석이, 묵상보다 묵상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더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누구나 해야 하는 묵상임에도, 묵상을 설명하는 책은 읽기가 만만치 않았다. 김기현 목사의 말처럼, 어린아이부터 청년은 물론이고 성인,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묵상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바르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매뉴얼이 필요했다. 그래서 「매일성경」 독자들도 김기현 목사의 글을 반가워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이 제안하는 성경 묵상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시편 1:2이 말하는 주야로 말씀 묵상하기, 적은 분량의 성경을 소리 내어 반복적으로 읊조리기를 해보자고 제안한다. ‘묵상’이라는 한 단어를 일관되게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단순하고 쉽기도 하다. 하지만 ‘묵상’이라는 한 단어를 묵상의 다양한 측면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는 풍성하다. 본문 읽기는 물론 말씀으로 기도하기, 말씀 적용하기, 예배와 소그룹 나눔에 활용하기까지, 독자들이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제안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독자들이 이 책의 제안에 머물지 않고 그 제안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자신만의 혹은 공동체만의 방법을 계발해 나간다면 더 좋을 것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묵상법』은 묵상하는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제시하는 도움말로 채워져 있다. 왜 묵상을 해야 하는지 그 동기부여에서 시작해, 이제 막 묵상을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중급자와 목회자, 분주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매뉴얼을 소개하고, 묵상의 실천과 활용(적용, 기도, 나눔, 예배)을 다룬다. 모든 글에서 묵상의 어려움을 세세히 살피고 있어, 교회와 단체의 구성원에게 묵상을 가르치고 실습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묵상은 내면의 말, 가족의 말, 친구의 말, 동료와 선후배의 말, 이웃의 말을 주님의 말씀처럼 듣는 훈련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듯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지요. 그러니 들으라, 묵상하라는 말씀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인지도 모릅니다. 묵상이야말로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총체적이고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_‘1. 나는 왜 묵상하는가?’ 중에서 흔히들 묵상은 곧 생각하기라고 여깁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묵상은 생각하기면서도, 생각하기가 아닙니다. 구약에는 묵상을 가리키는 단어로 ‘하가’ 말고도 ‘시아흐’가 있습니다.16 이 단어의 문자적 의미는 ‘깊이 생각하다’, ‘마음으로 숙고하다’입니다. 이 단어에 상응하는 헬라어 ‘멜레타오’도 동일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묵상은 생각하기가 맞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대담하게 “묵상은 곧 생각”이 아닌 “묵상은 곧 읽기”라고 강조하는 까닭은 반복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오래 숙고만 하는 것은 묵상이 아닙니다.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읽은 것을 마음에 두고 되풀이하는 과정이 성찰이자 묵상입니다._‘2. 묵상을 재정의하라’ 중에서 본문을 천천히 여러 번 읽은 다음에는 적용점을 찾고 기도합니다. 적용과 기도는 각각 별개의 장에서 다룰 참입니다. 그러니 여기서는 뒷장에서 다룰 내용의 핵심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아마 과격하고 급진적으로 들리겠지만 적용에 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적용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놀라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할 당신을 위해 7장에서 이 내용을 충분히 다루려 합니다. 여기서 요지만 간략히 설명하자면 “억지로 적용점을 찾지 말라”는 겁니다. 본문을 읽은 것만으로도 적용을 다 한 셈입니다. 본문에 푹 잠기면 저절로 적용이 나오거든요. 그러니 우러나게 해야지, 캐내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_‘3. 초보자도 따라 하는 묵상 실전 매뉴얼’ 중에서
써드
동아시아사이언스 / 최영희 (지은이), 도화 (그림)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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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최영희 (지은이), 도화 (그림)
SF 어린이 1권. 최영희 작가의 어린이 SF 소설 <써드>는 디스토피아적 인공지능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도시에는 로봇들이 머물고, 인간들은 국가도 사회도 해체된 채 로봇들이 허락한 곳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숲에서 마을의 주민 압둘라가 죽은 채 발견된다. 도시에서 온 로봇 조사관 리처드와 돼지치기 인간 소녀 요릿은 한 팀이 되어 숲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숲속에서는 인간의 것도, 로봇의 것도 아닌 기이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급기야 리처드와 요릿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괴물을 마주치기에 이른다. 그러나 괴물은 요릿과 리처드를 오히려 도와주고 인간의 언어로 말을 걸어오는데…. 이 괴물은 어디에서 온 걸까? 괴물은 왜 마을 사람을 죽인 걸까? <써드>는 수천 년간 인간이 이룩한 모든 문명을 빼앗긴 상황에서, 인간에게 남은 ‘로봇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찾아간다. 그리고 작가는 인간 집단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 로봇들이 ‘망상’이라고 부르는 것, 주인공 요릿의 언니가 ‘꿈’이라고 부르는 그것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야기’이다.프롤로그 1. 돼지치기 요릿 2. 조사관 리처드 3. 숲으로 4. 구덩이 5. 괴물 6. 감시자 7. 박사 8. 닥터 프랑켄 9. 믿음과 함정 10. 선택 11. 써드 12. 닥터 프랑켄의 수조 13. 오두막에서 에필로그 작가의 말인간, 인공지능, 그 다음은 뭘까? 어린이 SF소설 ‘SF 어린이’ 시리즈의 첫 책 “로봇한테는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돼!”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고, 효율적이지 못해.” 인간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더니 아예 문명의 주인 자리를 꿰차 버린 기계인간, 그리고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기고 황무지로 추방당한 인간. 인간은 자동차도 항생제도 전기도 없는 황무지에서 살아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시 처음부터 기술을 발전시켜 나간다 해도 기계인간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 최영희 작가의 어린이 SF 소설 『써드』는 디스토피아적 인공지능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도시에는 로봇들이 머물고, 인간들은 국가도 사회도 해체된 채 로봇들이 허락한 곳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숲에서 마을의 주민 압둘라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인사드려라, 요릿. 도시에서 온 조사관님이다.” “도시요? 그럼 쟤가 로봇?” 오래전 추방령이 내려진 뒤로 도시에는 단 한 명의 인간도 남아 있지 않았다. 로봇들에게 도시의 모든 걸 넘겨주고 빈털터리로 쫓겨났으니까. “어헛! 예의 바르게 굴어야지.” 촌장님은 요릿을 돼지우리 앞으로 끌고 갔다. “내일 조사관을 동북쪽 숲으로 안내해야 한다. 숲을 잘 아는 약초꾼들이 하필이면 다른 마을로 약초를 팔러 떠났지 뭐냐. 보름은 지나야 돌아올 텐데, 조사관이 내일 당장 숲에 가야 한다고 하고……. 암만 생각해도 너밖에 떠오르질 않더구나. 너는 약초꾼들만큼이나 숲길에 밝잖니.”(본문 15-18쪽) 도시에서 온 로봇 조사관 리처드와 돼지치기 인간 소녀 요릿은 한 팀이 되어 숲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숲속에서는 인간의 것도, 로봇의 것도 아닌 기이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급기야 리처드와 요릿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괴물을 마주치기에 이른다. 그러나 괴물은 요릿과 리처드를 오히려 도와주고 인간의 언어로 말을 걸어오는데……. 이 괴물은 어디에서 온 걸까? 괴물은 왜 마을 사람을 죽인 걸까? “책”과 “이야기”의 힘으로 이어지는 인간사회 SF의 영원한 주제, “나는 누구인가?” 『써드』는 수천 년간 인간이 이룩한 모든 문명을 빼앗긴 상황에서, 인간에게 남은 ‘로봇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찾아간다. 그리고 작가는 인간 집단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 로봇들이 ‘망상’이라고 부르는 것, 주인공 요릿의 언니가 ‘꿈’이라고 부르는 그것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야기’이다. 『써드』에서 요릿의 마을에는 단 한 명의 할아버지만이 ‘독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오래전 로봇들이 인간들을 쫓아낼 때 책을 모조리 빼앗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봇들의 도시에 창고를 만들어 꽁꽁 숨겨 두었다. 기계인간들의 ‘분서갱유’인 셈이다. 그러나 필요한 데이터에만 접근하고 수집하는 로봇들과 달리, 인간들은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 오랜 시간 간접적으로 수많은 책의 이야기를 접하고 전승해 왔다. 온전치 않은 기억으로 전해진 이야기의 빈틈을 메꾸는 건 아이들의 몫이 되었다. “책을 지키고 이야기를 지켜 낸다면, 인간은 무너진 세상을 다시 세울 수 있다!”(에서) 최영희 작가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일에 머물지 않고, 『써드』 속 마을 할아버지처럼 이야기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취한다. 소설을 관통하는 또 다른 소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시작으로, 「빨간 모자」, 「인어공주」와 같은 동화뿐만 아니라 알퐁스 도데의 「별」, 제인 오스틴의 『노생거 수도원』,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를 곳곳에서 언급하며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갖게 한다. 특히 최초의 SF작가라고 여겨지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써드』 속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가 되고,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이 던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써드』의 괴물에게로 이어지며 정체성을 정의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도록 만든다. “인간다움”이란 어떤 것인가? “존재”는 무엇으로 이름 지어지는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철학적 질문들 로봇은 만들어지는 재료와 방식 때문에 마음이나 영혼 따위는 없을 것처럼 보인다. 기계인간에게 마음이 없다고 말하려면 인간의 마음도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인간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감동적인 영화나 찡한 장면을 보았을 때 가슴 한구석이 저려 오는 걸로 보아 그 언저리에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현대 과학이 밝혀 낸 바에 따르면 마음도 두뇌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의 일종일 뿐이다. 그렇다면 전기 신호로 움직이는 기계인간도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도시에서 온 수사관 리처드는 사람들과 섞여 있을 때에도 위화감이 없게 용모가 만들어진 로봇이다. 체격 조건이나 능력도 또래 나이의 인간과 유사하게 설계되었다. 주인공 요릿과 숲을 탐사하다가 깊고 큰 구덩이에 빠지던 순간에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요릿을 구하기도 한다. 아무리 재조립을 통해 ‘리셋’될 수 있는 로봇이라지만 이렇게 ‘효율적’이지 못한 선택은 기계인간에게도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게 한다. 요릿이 로봇들을 비하하며 ‘고철족’, ‘로봇팔의 후손’ 등으로 부를 때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점에서도, 여럿이 모여 문명을 이루고 판단과 결정을 내리며 살아간다는 점에서도 인간과 기계인간의 경계가 희미해진다. “기계인간도 마음이 있고 생각이 있어. 너희 인간들은 끝까지 인정 안 하는 것 같지만.”(112쪽) ‘인간’이라는 정체성만으로 기계인간을 상대하는 인간들, 그런 인간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며 ‘완벽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기계인간들, 인간의 상상력을 탐냈다가 미쳐버린 기계인간, 그리고 세상에 없던 새로운 존재인 괴물 등 『써드』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존재론적 고민과 마주하며, ‘인간다움’에 관한 여러 철학적 고민을 유도한다. “과학으로 생각하고 과학으로 상상하라!” 어린이 과학 전문 브랜드 “동아시아사이언스”의 “SF 어린이” 시리즈 첫 작품! 과학의 교양화·대중화에 힘써 온 동아시아 출판사에서 오직 ‘과학’으로 생각하고, 상상하고, 만들고, 공부하는 어린이 브랜드 ‘동아시아사이언스’를 시작한다. 동아시아사이언스는 , , , 등을 수상한 최영희 작가의 어린이 SF소설 『써드』를 첫 책으로 선택했다. 동아시아는 그동안 SF브랜드 ‘허블’을 통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나인폭스 갬빗』 등 국내·외 SF소설을 출간해 왔다. 그 연장선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SF적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들을 동아시아사이언스에서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써드』로 초등 고학년 이상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문고 ‘SF 어린이’ 시리즈를 연다. ‘SF 어린이’ 시리즈는 미래 세대가 다양하고 주체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버텨 온 직업군들조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위태로워지는 만큼,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줄 수 있는 SF소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요릿은 내리막길을 볼 때마다 초우싱치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어느 목동이 목초지에서 혼자 양을 돌보며 지내는데 주인 아가씨가 마차를 끌고 온다는 이야기였다. 초우싱치 할아버지가 열두 살 때 알퐁스 도데의 「별」이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이라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우싱치 할아버지는 목동과 주인 아가씨가 주고받은 이야기는 홀랑 까먹어 버린 상태였다. 이듬해 도시에 추방령이 내려지는 바람에 할아버지는 도데의 책을 영영 다시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추방령 당시 로봇들이 인간들을 빈손으로 내쫓았다는 건 요릿도 아는 사실이었다._<1장. 돼지치기 요릿> “저거…… 네가 쓴 거야?”그건 ‘로봇한테는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돼!’라는 낙서였다.“내가 오두막에 처음 왔을 때부터 있던 거야.”“아무튼 네가 쓴 건 아니란 거지?”조사관의 눈빛이 날카로웠다. 로봇들은 스스로를 도시의 시민이라 불렀고, 시민을 모욕하거나 폭행하는 인간은 태형에 처했다. 태형은 도시 외곽 성벽에 있는 형장으로 끌고 가서 채찍으로 매질을 하는 형벌이었다.“내가 돌았냐? 저런 걸 쓰게.”요릿은 딱 잡아뗐다. 볼 때마다 기막힌 문장이라고 감탄을 했을 뿐, 맹세코 요릿이 지어낸 문장은 아니었다. 물론 글자가 흐릿해진 것 같아서 엊그제 저녁에 목탄으로 덧칠을 하긴 했지만._<2장. 조사관 리처드> “아…… 아버지.”놀랍게도 괴물은 박사를 아버지라 불렀다. 그렇지만 박사가 무서운지 몸을 움츠렸다.“아버지……. 절 죽일 거예요?”“일단 얌전히 집으로 돌아가자꾸나. 그 전에 먹이를 좀 먹어둬도 좋고.”박사가 턱 끝으로 요릿을 가리켰다. 요릿은 괴물의 질문을 떠올렸다.‘나는 누구입니까?’요릿은 괴물이 왜 그런 걸 묻고 다니는지 알 것 같았다. 녀석은 정말로 자신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저 미치광이 박사를 아버지를 부를 만큼 무지했다.“네가 누군지 궁금하다 그랬지? 그 답을 찾으려면 박사를 따라가선 안 돼. 네가 답을 찾기도 전에 죽일 거라고. 그러니까 달아나, 괴물아!”_<7장. 박사>
공간의 가치
유룩출판 / 박성식 지음, 편주현.이현규.김범준 감수 / 2015.03.06
25,000
유룩출판
소설,일반
박성식 지음, 편주현.이현규.김범준 감수
부동산 시장의 소소하고 중요한 일들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지를 기술하였다. 한국 부동산 시장을 공간, 생산성, 신용, 체계, 변화, 유형, 자본, 가치, 상품이라는 키워드로 재구성하였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133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도 독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 부동산 개발·투자·금융·분석·관리·평가·정책에 대한 실무와 연구를 수행하는 분,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들어가며 18 공간의 생산성 22 부동산과 공간서비스 22 규모의 경제 23 집적의 경제 26 공간 서비스의 변동성 33 최유효이용 38 공간과 신용 43 공간과 사람 43 임차인 신용위험 44 임대인 신용위험 46 생산성과 신용 51 공간의 체계 62 용도와 밀도 63 사용권·개발권 68 인허가 75 공유 84 면적 92 가격 100 공간의 변화 110 인구, 경제, 부 그리고 도시의 성장 110 난개발 도시와 토지개발 119 공간의 비가역성 125 도심 재활성화와 상권의 흥망성쇠 135 상가 권리금 143 주택의 기능적 진부화 148 공간의 유형 155 업무 공간 155 판매 공간 161 주거·숙박 공간 175 공간의 유통 182 공간과 자본 187 권리의 분해 187 실물자산 190 임대 보증금 200 부동산 투자구조 216 분양권 234 회원권 242 공간의 가치 254 순영업소득 255 관리비 분담구조 259 보증금 편익의 인식방법 265 레버리지와 특수목적기구 비용 267 현금흐름과 투자의사결정 구조 268 공간 상품 281 시장 세분화 282 상품 차별화 288 상품의 변화 295 마치며 311 공간의 가치(부록) 319 추정 현금흐름 사례 319 자본환원 334 보증금과 수익환원법 341 개발사업의 현금흐름 345 부동산 시장의 구조와 평가체계 363 참고문헌 376 부동산에 대한 133가지 질문과 답 질문 답이 있는 페이지명동의 임대료는 얼마인가? 어떻게 해야 건물에서 쫓겨나지 않나? 아파트에 발코니가 왜 이렇게 많나?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성장률, 도시화율, 저축률이 높았던 나라는? 왜 서울 상권은 빨리 뜨고 빨리 죽나? 상가 권리금은 왜 발생하나? 한국과 미국의 유통구조는 무엇이 다른가? 왜 부동산 사모 단일거래 펀드가 많나? 어떻게 전세금, 분양권, 회원권은 모두를 이롭게 했나? 홍콩, 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서울의 임대수익률은? 앞으로 사람들은 어떤 공간을 원하나? 어떻게 부동산을 투자하고 개발하고 평가하나? 한국 사람의 최대 관심, 부동산! 한국 부동산의 수수께끼를 푸는 유일한 책! 서울대, 고려대 출신 전문가가 권하는 최고의 부동산 책! 부동산 금융, 경제, 건축, 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의 필독서! 한국 부동산학 및 감정평가 이론의 문제! 알기 쉬운 부동산 교육의 길잡이! '공간의 가치'는 한국 부동산 시장이 구조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소소하고 중요한 일들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지를 기술하였습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을 공간, 생산성, 신용, 체계, 변화, 유형, 자본, 가치, 상품이라는 키워드로 재구성하였습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133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도 독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 부동산 개발·투자·금융·분석·관리·평가·정책에 대한 실무와 연구를 수행하는 분,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저자 박성식 도시계획학박사·감정평가사
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사계절 / 미하우 스키빈스키 (지은이), 알라 반크로프트 (그림), 이지원 (옮긴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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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미하우 스키빈스키 (지은이), 알라 반크로프트 (그림), 이지원 (옮긴이)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보물창고 /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함미라 옮김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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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함미라 옮김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시리즈 2권. 세계 유수의 평론가들로부터 ‘인류의 양심을 뒤흔들어 깨우는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출판사 보물창고가 원저작사인 독일의 Ravenburger사와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고 번역 출판한 책으로, 그동안 핵의 위험을 경고하는 책으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냉혹하고 잔인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 소설을 통해서 작가는 ‘희망’을 얘기하기 보다는, 핵폭발 뒤에 남는 것은 종말 이외에 아무것도 없음을 딱 잘라 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프롤로그 1. 핵폭발 순간 2. 불타는 쉐벤보른 3. 핵폭발 다음 날 4. 고아가 된 아이들 5. 불행의 그림자 6. 티푸스가 퍼지다 7. 살아남은 자들 8. 첫 번째 겨울 9. 쉐벤보른을 떠나자 10. 보나메스로 가는 길 11. 비정한 사람들 12. 삶과 죽음 사이 13. 핵폭발 4년 후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천벌 받을 부모들’, 바로 당신이 읽어야 할 이야기 핵은 언제나 절실한 화두이다. 핵 문제가 수시로 불거지는 한반도에 우리가 살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 어디든 이 지구상에서 핵이 사라지지 않는 한 절실한 화두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그 모든 것을 망각하고 사는 존재들이 바로 우리라는 것은 또 얼마나 두려운 사실인가. 구드룬 파우제방의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은 선전포고도, 경고도 없이 독일의 한 도시에 피어오른 섬광과 버섯구름으로 시작된다. 그 찰나의 순간에 많은 이들이 죽고 사라진다. 그러나 그들은 차라리 다행스럽다. 진정한 ‘최후’는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에게 천천히, 더욱 참혹하게 찾아온다. 구드룬 파우제방은 스스로 부른 재앙에 처참하게 스러져 가는 인류의 모습을 단 한 점의 동정도 없이 냉정하게 보여 준다. 그러나 핵폭발로 인해 두 다리를 잃은 채 유모차에 몸을 싣고 다니다가 ‘천벌 받을 부모들!’이라는 말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아 안드레아스를 보면, 누구도 작가의 냉혹함을 탓할 수 없을 것이다. ‘천벌 받을 부모들’을 대표하여 나선 작가는 전쟁고아들의 절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너희들이 자라 어른이 된다면 절대 ‘천벌 받을 부모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간절하게 말하고 있으며, 이미 ‘천벌 받을 부모’가 된 성인들에게는 따가운 질책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작가는 나의 바람 대신, 아니, 어쩌면 이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지 모르는 안도의 순간 대신, 철저하게 ‘현실적일 수 있는’ 결론을 내놓는다. 읽는 이에게 위안을 주기보다는 현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과제를 던지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냉혹하고 잔인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 소설을 통해서 작가는 ‘희망’을 얘기하기 보다는, 핵폭발 뒤에 남는 것은 종말 이외에 아무것도 없음을 딱 잘라 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인류의 양심을 뒤흔들어 깨우는 이야기! 세계 유수의 평론가들로부터 ‘인류의 양심을 뒤흔들어 깨우는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은 출판사 보물창고가 원저작사인 독일의 Ravenburger사와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고 번역 출판한 책으로, 그동안 핵의 위험을 경고하는 책으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시리즈 두 번째 책인 이 작품은 이번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은 동서 냉전이 종식되기 전인 1983년, 첨예한 대립 지역이었던 독일에서 처음 발표되었지만 30년도 더 지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1980년대 사회에서 느껴지던 전쟁 분위기는 현재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테러와 핵 위협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금, 어른, 아이 구별 없이 이 책을 함께 읽고 우리의 오늘과 내일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조금 더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켜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화약 창고가 아니란다.”아빠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당신,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당신 생각엔…….”엄마가 아빠에게 물었다.“응. 분명히 그거 같아. 그것 말고는 달리 생각할 수 없어.”아빠가 대답했다.“하지만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엄마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어서 집으로 돌아가야겠어. 여길 떠나야 해. 큰일이 벌어지기 전에…….”아빠가 말했다.“힘들 것 같은데요, 아빠. 저 쓰러진 나무 좀 보세요!” 나는 눈길을 돌려 줄지어 누워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남자, 여자, 아이들이 뒤섞여 있었다. 여기저기 다친 사람들, 몸의 일부가 잘려 나간 사람들,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나란히 누워 있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살갗이 벗겨져 너덜거렸다. 자기가 토해 놓은 토사물 위에 누워 있는 사람도 있었고, 자기 몸에서 흘러 나온 피에 잠겨 있는 사람도 있었다. 똥오줌 냄새도 물씬 풍겼다. 목이 타서 물을 달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애걸하는 소리와 신음 소리, 탄식 소리가 마치 물결치듯 한 번은 크게, 한 번은 작게, 그 다음엔 다시 부풀어 올라 거친 울음이 되어 길거리로 밀려왔다. “풀다뿐만이 아닐 거야. 많은 수의 원자 폭탄이 떨어졌으니, 독일 공기는 전부 방사능에 오염되었을 거야. 쉐벤보른의 공기만 깨끗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아빠가 말했다.“그렇다면 식물들도 전부 오염되었겠네요. 그리고 여기서 자라는 것들은 뭐든지 만지면 안 되는 거잖아요?”나는 깜짝 놀라 아빠에게 속삭였다.“그러면 우리는 굶어 죽겠지. 어떻게 죽든, 결국 죽는 건 매한가지야. 배가 고픈 한 먹을 것에 손이 가게 마련이거든. 그것이 오염되었다고 해도 말이야.”그날 나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그 다음 날도…….하지만 사흘째 되던 날,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감자를 게걸스레 먹어 치웠다. 그 감자는 아빠가 며칠 전에 들에서 가져온 것이었다.
버려진 신부 1
마루&마야 / 서미선 (지은이)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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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마야
소설,일반
서미선 (지은이)
서미선 장편소설. "우리 결혼, 그만두자." "제정신이에요?" 결혼식에 두 시간이나 늦은 그가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당신,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잖아." "당신이 누군데!" 어제까지 사랑으로 가득했던 그의 얼굴이 오늘은 비웃음과 경멸로 물들어 있었다. "날 기만한 널 절대 행복하게 두지 않을 거야." "언젠가는 내 손으로 당신 죽여 버릴 거야." 사랑을 약속하던 입으로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교차하는 시선은 열망으로 가득했다. 내가 사랑했던 남자, 나를 사랑했던 남자. 내가 증오하는 남자, 나를 경멸하는 남자. 나를 버린, 나의 남자. 그 모두가 한 사람, 당신이었다.프롤로그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열하나열둘열셋“우리 결혼, 그만두자.” “제정신이에요?” 결혼식에 두 시간이나 늦은 그가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당신,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잖아.” “당신이 누군데!” 어제까지 사랑으로 가득했던 그의 얼굴이 오늘은 비웃음과 경멸로 물들어 있었다. “날 기만한 널 절대 행복하게 두지 않을 거야.” “언젠가는 내 손으로 당신 죽여 버릴 거야.” 사랑을 약속하던 입으로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교차하는 시선은 열망으로 가득했다. 내가 사랑했던 남자, 나를 사랑했던 남자. 내가 증오하는 남자, 나를 경멸하는 남자. 나를 버린, 나의 남자. 그 모두가 한 사람, 당신이었다.
오늘, 간이역에서
책숲 / 박성진 (지은이)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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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숲
소설,일반
박성진 (지은이)
저자 박성진은 휴일이면 시골을 찾아가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이었다.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사진이 아닌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남겨보는 취미 때문에 전국 곳곳을 많이도 다녔다. 모두가 알고 가보고 싶은 여행지보다는 낡고 스러져가는 소도시의 골목이나 쇠락해가는 지역 또는 인적이 드문 시골을 주로 찾았다. 한때 번성했지만 문을 닫은 탄광촌의 가게들, 재개발을 앞두고 황량해진 도시의 골목, 사람이 떠나고 녹슨 대문만 남은 시골의 집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모두 멈춘 시간들이 있는 곳들이다. 저자는 그런 곳들을 찾아가 사라지기 전에 그림으로 담아왔다. 마치 사진을 찍듯 거닐다 잠시 멈춘 곳에서 빠르게 드로잉하는 솜씨가 좋아서 2016년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수성펜 하나로 추억을 그려낸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집을 쫓는 남자'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교동도 프로젝트' 메인 드로잉 작가로 참여, 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강화군 교동도를 화폭에 담기도 했다. <오늘, 간이역에서>는 그가 간이역을 찾아가 그림과 글로 엮은 책이다. 여전히 존재하지만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장소, 저마다의 추억이 깃든 곳,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풍경, 계절과 날씨 그리고 동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상, 간이역을 품은 시골의 정취.머리말 PART 01 강원권 아주 오래된 간이역의 초대 삼척 도경리역 동해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산속 작은 역 삼척 고사리역 (그리고 하고사리역) 도깨비가 살던 조용한 마을의 작은 역 정선 나전역 철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는 간이역 정선 아우라지역 (그리고 구절리역) 깊은 산골의 외딴섬 정선 선평역 하늘 아래 첫 번째 기차를 만나는 곳 태백 추전역 석탄과 겨울의 기억 영월 석항역 추억과 희망을 저장한 간이역 춘천 경강역 (그리고 백양리역) PART 02 서울.경기권 팔당과 북한강의 추억 남양주 능내역 동화 속 그림 같은 간이역 양평 석불역 노란 물결이 이는 아름다운 가을 간이역 양평 구둔역 서울 안에 숨은 옛 추억 서울 화랑대역 PART 03 전라권 아픈 역사가 느껴지는 역 군산 임피역 혼불의 향이 가득한 곳 남원 서도역 차향 가득한 보성으로 떠나는 기차 보성 명봉역 PART 04 경상권 시간이 멈춘 곳에서 다시 살아나다 문경 가은역 아련한 기억으로 남는 곳 안동 이하역 (그리고 무릉역) 몽실언니의 추억이 깃든 간이역 안동 운산역 가장 예쁜 간이역 군위 화본역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곳 경주 불국사역 멀리서는 보이고 가까이 가면 보이지 않는 간이역 경산 삼성역#간이역 #여행드로잉 #어반스케치 #그림 #시골풍경 국내 스물한 개의 간이역을 찾아가 화폭에 담고 글을 쓴 특별한 여행기 SNS와 사진으로는 전할 수 없는 그날의 기분과 감상 그림과 글만이 간직할 수 있는 오래되고 새로운 감성 저자 박성진은 휴일이면 시골을 찾아가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이었다.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사진이 아닌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남겨보는 취미 때문에 전국 곳곳을 많이도 다녔다. 모두가 알고 가보고 싶은 여행지보다는 낡고 스러져가는 소도시의 골목이나 쇠락해가는 지역 또는 인적이 드문 시골을 주로 찾았다. 한때 번성했지만 문을 닫은 탄광촌의 가게들, 재개발을 앞두고 황량해진 도시의 골목, 사람이 떠나고 녹슨 대문만 남은 시골의 집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모두 멈춘 시간들이 있는 곳들이다. 저자는 그런 곳들을 찾아가 사라지기 전에 그림으로 담아왔다. 마치 사진을 찍듯 거닐다 잠시 멈춘 곳에서 빠르게 드로잉하는 솜씨가 좋아서 2016년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수성펜 하나로 추억을 그려낸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집을 쫓는 남자’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교동도 프로젝트’ 메인 드로잉 작가로 참여, 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강화군 교동도를 화폭에 담기도 했다. 《오늘, 간이역에서》는 그가 간이역을 찾아가 그림과 글로 엮은 책이다. 여전히 존재하지만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장소, 저마다의 추억이 깃든 곳,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풍경, 계절과 날씨 그리고 동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상, 간이역을 품은 시골의 정취. 소박해도 특별한 향취를 품은 간이역을 찾아가, 그곳의 시간을 담아 그리고 느낀 이유이기도 하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여행지의 풍경을 찍고 SNS에 올리는 즐거움과 다르게 그리고 쓴다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추억이 된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집니다. 사라지기 전에 그림에 담으면 적어도 나에게는 특별해집니다. 그릴 때의 날씨, 풍경, 소리 등 감각과 감정이 그림에 저장됩니다.” 간이역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조용히 거닐 수 있고 익숙해서 정겹고 특별하지 않아서 오히려 특별한 간이역. 저자는 그림과 글로 소개하며 우리를 간이역으로 초대하고 있다.강원도 삼척에 있는 도경리역은 간이역 중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아홉살 인생 : 개정판
청년사 / 위기철 글 / 20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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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
소설,일반
위기철 글
"나는 낡아빠진 이불 보따리, 자질구레한 살림살이와 더불어 내가 살아야 할 가파른 세상으로 낑낑거리며 올라갔다. 진실한 거짓말쟁이 신기종, 골방에 갇혀 천하를 꿈꾸던 골방철학자, 사랑스러운 허영쟁이 장우림,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 했던 검은제비, 내가 얻은 별명, 노란네모……. 그곳에서 아홉살짜리가 배운 삶의 이야기. 우리 주인공 꼬마는 인생이 아홉 살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삶이 아홉살 꼬마를 통해 그려져 있다. 때론 힘들고 지치지만 가슴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시작과 끝은 알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세상을 느낄 나이 숲의 새 주인 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 더러운 아이 모든 바퀴의 종점 토굴할매 숲 속의 전투 학교에서 편지 심부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 풍뎅이 영감 여자의 마음 비 오는 날 행운이 가져온 혼란 사랑이란 귀찮은 것 이별이 슬픈 까닭 검은제비는 잘 있는가 노란네모 보통 아이, 특별한 아이 골방 속에 갇힌 삶 외팔이 하상사 망할 놈의 야유회 숲 속에서의 방랑 돌아온 탕아 계속되는 이야기 책 뒤에 개정판을 내며
요리가 간편해지는 만능 육수 레시피
경향미디어 / 윤희숙 글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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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
건강,요리
윤희숙 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 알려 주는 화제의 비밀 육수 요리. 그동안 종갓집에서 자라며 배우고 익힌 요리의 기초를 중심으로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요리하는 팁을 알려 주는 활동을 해왔다. 전문가의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는 저자의 만능육수 레시피는 이미 방송을 통해 검증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담백하고 중후한 맛을 내는 고기 육수,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을 내는 해물 육수, 가볍고 산뜻한 맛을 내는 채소 육수, 어떤 재료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만능 육수 끓이는 법을 싣고, 각각의 육수에 어울리는 요리 80가지를 소개하였다. 좋은 육수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특히 중요하다. 저자는 각각의 육수 재료가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고르는 요령부터 손질하는 방법, 끓일 때 넣고 꺼내는 순서까지 상세하게 설명하였다.프롤로그 ·5 고기육수 만들기 · 8 해물육수 만들기 · 9 채소육수 만들기 · 10 만능육수 만들기 · 11 PART 01 고기육수 수제비 · 14 미역고추장옹심이 · 15 쪽파상추지짐 · 16 마른고구마줄기지짐 · 17 부추달걀탕 · 18 홍합탕 · 19 마늘새우조림 · 20 전병지짐 · 21 감초백김치 · 22 얼갈이물김치 · 23 온면 · 24 버섯깨즙탕 · 25 단호박국 · 26 부추된장찌개 · 27 뚝배기달걀탕 · 28 가지장아찌 · 29 우엉탕 · 30 우엉조림 · 31 잡채 · 32 떡국 · 33 PART 02 해물육수 쇠고기무국 · 36 목이버섯국 · 37 콩죽 · 38 바지락죽 · 39 쇠고기시래기탕 · 40 다진파전 · 41 채소탕 · 42 고구마줄기깨탕 · 43 묵밥 · 44 생땅콩조림 · 45 서리태콩비지찌개 · 46 통배추국 · 47 칼국수 · 48 무부추나물 · 49 숙주탕 · 50 콩자반 · 51 연근조림 · 52 장김치 · 53 황태미역된장국 · 54 굴국밥 · 55 PART 03 채소육수 메밀비빔면 · 58 대추정과 · 59 도라지정과 · 60 사과레몬조림 · 61 아욱새알탕 · 62 토마토찜 · 63 카레떡볶이 · 64 구운 채소와 된장생강소스 · 65 두부탕수 · 66 단호박수프 · 67 가지튀김과 레몬소스 · 68 월남쌈 · 69 감자육수 100배로 활용하기! 모든 요리의 기본이자 비법이 되는 만능 육수 요리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 알려 주는 화제의 비밀 육수 요리 우리 음식은 밥상 위에 국물요리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국물 맛을 맛깔나게 내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육수는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에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따라 하기도 쉬운, 육수로 만든 레시피를 담았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저자는 그동안 종갓집에서 자라며 배우고 익힌 요리의 기초를 중심으로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요리하는 팁을 알려 주는 활동을 해왔다. 전문가의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는 저자의 만능육수 레시피는 이미 방송을 통해 검증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담백하고 중후한 맛을 내는 고기 육수,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을 내는 해물 육수, 가볍고 산뜻한 맛을 내는 채소 육수, 어떤 재료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만능 육수 끓이는 법을 싣고, 각각의 육수에 어울리는 요리 80가지를 소개하였다. 좋은 육수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특히 중요하다. 저자는 각각의 육수 재료가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고르는 요령부터 손질하는 방법, 끓일 때 넣고 꺼내는 순서까지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요리 레시피에는 재료의 특징을 비롯해서 요리하는 데 포인트가 되는 팁을 덧붙여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제 누구라도 개성 있는 맛을 내는 4가지 육수만 만들어 놓으면 국물 요리, 조림 요리 할 것 없이 자신 있게,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다. 만능육수 레시피로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도 요리하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안드로메디안 / 마이클 하얏트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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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디안
소설,일반
마이클 하얏트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해마다 이런 신년 계획을 세운 적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운동해서 살 빼고, 공부 열심히 하고, 저축해서 돈 모아야지.’ 하지만 이런 계획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사람은 매우 적다. 대부분 잘못되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사이자 사업가이며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마이클 하얏트는 우리가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이를 통해 인생 목표를 성취하여 탁월한 인생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5단계 계획을 구상했다. 자신에 대한 믿음, 실패 극복하기, 검증된 목표 계획 세우기, 강력한 내적 동기부여, 실행을 위한 최고의 전술이 바로 그가 제시하는 5단계 계획이다. 우리 인생은 한두 가지 영역의 성장만으로는 인생의 큰 변화를 불러오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클 하얏트는 인생의 중요한 10가지 영역을 나누었다. 영성, 지성, 정서, 신체, 결혼, 부모, 사회, 직업, 취미, 재정으로 나누어진 인생의 영역들은 각각의 영역에서만 영향력을 펼치지 않는다. 인생 전반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꿈을 이루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다. 게다가 마이클 하얏트는 영역을 나누어 계획을 세우는 것은 한 영역에서 실패하더라도 다른 영역에서의 성공을 통해 실패를 극복할 수 있게 만드는 큰 장점이 있음을 말한다. 마이클 하얏트는 책에 그가 제시하는 5단계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목표 세우기 도구를 제공한다. 이 도구는 심플하지만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핵심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탁월한 인생을 만들고자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서문 1단계: 가능성을 믿어라 1. 믿음이 현실을 구현한다 2. 어떤 믿음은 당신을 방해한다 3. 믿음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단계 실행 계획 2단계: 과거를 잘 마무리하라 4. 과거를 반드시 돌아봐야 한다 5. 후회는 숨겨진 기회를 보여준다 6.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2단계 실행 계획 3단계: 미래를 설계하라 7. 인생 목표에는 일곱 가지 속성이 있다 8. 성취와 습관은 함께 간다 9. 리스크는 당신 편이다. 진짜로! 3단계 실행 계획 4단계: 당신의 이유를 찾아라 10. 이걸 왜 하지? 11. 당신은 동기부여의 달인이 될 수 있다 12. 함께 가면 더 좋다 4단계 실행 계획 5단계: 실행에 옮겨라 13.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14. 당신은 성공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15. 중간 검토는 필수 5단계 실행 계획 도약을 위한 LEAP 원칙 목표 달성 샘플 노트 감사의 글 색인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앤디 앤드루스, 칼 뉴포트, 세스 고딘, 존 맥스웰 추천! 작심삼일로 끝나는 계획은 이제 그만! 인생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5단계 계획 세우기!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해마다 이런 신년 계획을 세운 적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운동해서 살 빼고, 공부 열심히 하고, 저축해서 돈 모아야지.’ 하지만 이런 계획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사람은 매우 적다. 대부분 잘못되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사이자 사업가이며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마이클 하얏트는 우리가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이를 통해 인생 목표를 성취하여 탁월한 인생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5단계 계획을 구상했다. 자신에 대한 믿음, 실패 극복하기, 검증된 목표 계획 세우기, 강력한 내적 동기부여, 실행을 위한 최고의 전술이 바로 그가 제시하는 5단계 계획이다. 인생은 매우 다양한 영역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생은 한두 가지 영역의 성장만으로는 인생의 큰 변화를 불러오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클 하얏트는 인생의 중요한 10가지 영역을 나누었다. 영성, 지성, 정서, 신체, 결혼, 부모, 사회, 직업, 취미, 재정으로 나누어진 인생의 영역들은 각각의 영역에서만 영향력을 펼치지 않는다. 인생 전반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꿈을 이루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다. 게다가 마이클 하얏트는 영역을 나누어 계획을 세우는 것은 한 영역에서 실패하더라도 다른 영역에서의 성공을 통해 실패를 극복할 수 있게 만드는 큰 장점이 있음을 말한다. 이 책은 효과적인 목표 달성 도구를 제공한다 마이클 하얏트는 책에 그가 제시하는 5단계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목표 세우기 도구를 제공한다. 이 도구는 심플하지만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핵심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탁월한 인생을 만들고자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탁월한 인생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인생의 꿈을 성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 늦기 전에 변화하고 싶은 이들에게 과학적이고 실증된 인생을 변화시킬 최고의 5단계 계획! 거창한 목표는 기록하면 효과가 있고 강력한 책은 읽으면 효과가 있다! 새해가 다가오면 늘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여러 가지 단어가 떠오르겠지만 그 중에서 늘 우리를 애먹이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신년 계획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74.1%의 사람들이 신년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신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 63%는 목표를 성취하지 못한다고 한다.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에 관한 조사를 살펴보면 실패하는 이유의 절반 이상을 의지 부족이라 응답한다고 한다. 인간의 의지 부족에 대해 인권 운동가이자 목사인 마틴 루터 킹조차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평화와 정의에 대한 연설에서 “인간의 자원에는 부족한 게 없습니다. 부족한 건 인간의 의지입니다.”라는 말로 표현했다. 앞서 했던 조사를 다시 떠올려보자. 계획을 세우는 사람 10명 중 3.7명만이 목표를 성취해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의지가 매우 강한 것일까? 유명한 명사이자 사업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이클 하얏트는 목표 달성에 있어 의지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잘못된 계획과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마이클 하얏트는 인지과학, 뇌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인간 본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수많은 실증사례를 통해 만든 효과적이고 실증된 목표 달성 시스템을 이 책을 통해 전해준다. 마이클 하얏트는 5단계 계획에 있어 단순히 다이어트, 돈, 결혼같이 단편적인 목표 성취만을 추구하지 않길 권한다. 우리 인생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복잡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영역 10가지 속에서 5단계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의 인생은 졸업을 했다고 끝나지 않고 결혼을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영역들을 함께 아울러보면 어느새 각 영역의 목표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며 행복하고 탁월한 인생을 이루어가게 한다. 또한 실패를 극복하는 측면에서도 인생의 10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추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의 영역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른 한 영역에서의 성공을 통해 실패의 데미지를 최소화하여 다시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목표 달성을 위해 5단계 계획과 10가지 인생 영역을 모두 염두해야 한다고 말하면 매우 복잡할 것 같지만 마이클 하얏트는 A4 한 장으로 만든 간단한 툴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 책에 담은 목표 달성 샘플을 통해 보여준다. 이젠 매년 의지가 부족하다는 말로 자책감에 빠지지 말자. 올바른 목표 달성 계획을 구축하여 성공적이고 탁월한 인생을 만들자.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RC 리딩 (Hackers Toeic Reading) 해설집 (2018 전면개정판)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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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소설,일반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토익 시험의 최신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 반영하여, 최신 경향에 맞는 새로운 문제들로만 구성한 전면개정판이다. 실전모의고사 10회분 풀이에 필요한 '문제+해석+해설+어휘'를 수록하였다. 오답은 피하고 정답을 쉽게 찾는 법을 제시하는 해설집으로, 토익 고득점을 위한 바꾸어 표현하기 및 어휘를 제공한다. 모든 문제에 난이도 및 세분화된 유형을 표시하였다.상세한 해설집으로 신(新)토익 점수 확실하게 잡는다! 신(新)토익 소개 및 시험장 Tips 파트별 형태 및 전략 수준별 학습 플랜 TEST 01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2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3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4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5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6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7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8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09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TEST 10 Part 5 해석해설 Part 6 해석해설 Part 7 해석해설 정답토익 베스트셀러! 토익 최신 유형으로 실전 완벽 마무리 과 함께라면, 철저한 토익 문제 풀이와 오답 분석을 통해실전을 완벽대비할 수 있습니다. 1. 토익 최신 출제경향을 분석 반영한 전면개정판 2. 실전모의고사 10회분 풀이에 필요한 '문제+해석+해설+어휘' 수록 3. 오답은 피하고 정답을 쉽게 찾는 법을 제시하는 해설집 4. 토익 고득점을 위한 바꾸어 표현하기 및 어휘 제공 [추가 자료]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1. 단어암기장 및 단어암기 MP3 2. 정답 녹음 MP3 해커스토익(Hackers.co.kr) 1. 토익 적중 예상특강 2. 매일 실전 LC/RC 문제 [교재 특장점] 1. 토익 최신 출제경향을 분석 반영한 전면개정판 토익 시험의 최신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철저히분석 반영하여, 최신 경향에 맞는새로운 문제들로만 구성한전면개정판 2. 실전모의고사 10회분 풀이에 필요한 '문제+해석+해설+어휘' 수록 실전모의고사 문제와 함께 풀이의 기본이 되는 정확한 해석, 문제를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해설과 어휘를 모두 수록 3. 오답은 피하고 정답을 쉽게 찾는 법을 제시하는 해설집 1) 모든 문제에 오답의 이유를 꼼꼼하게 설명 2) Part 7 지문에 문제별 정답의 단서를 표시하여 어떤 부분을 읽고 답을 찾아야 하는지 쉽게 확인 4. 토익 고득점을 위한 바꾸어 표현하기 및 어휘 제공 1) 바꾸어 표현하기 지문의 정답 단서가 질문이나 보기에서 어떻게 바뀌어 표현되는지 정리 2) 어휘 학습 사전을 찾을 필요 없이 어휘의 의미와 품사를 함께 정리 5. 모든 문제에 난이도 및 세분화된 유형을 표시 1) 난이도 표시 모든 문제에 '최상, 상, 중, 하' 난이도를 표시하여 목표 점수에 맞춘 수준별 학습 가능 2) 유형 표시 모든 문제에 토익 시험 출제 유형을 표시하여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쉽게 파악 * 교재의 목차와 문제 유형이동일하여 취약 유형 보완 학습 시 쉽게 참고 가능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티라미수 더북 / 메리 파이퍼 (지은이), 서유라 (옮긴이)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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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메리 파이퍼 (지은이), 서유라 (옮긴이)
이제 70세가 된 작가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여성심리학, 성 역할, 젠더에 관해 가르치고 여성에 관한 글을 쓴 이력을 십분 살려 노년, 그중에서도 여성의 노년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히나 여성은 연령차별주의(노인혐오)와 외모지상주의라는 두 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를 맞닥뜨린다.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실, 고독도 찾아온다. 그러나 책은 세월의 도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이러한 불청객 같은 상황과 감정도 지금껏 쌓아온 성숙함과 내적인 단단함을 발휘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나이 들어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기쁨과 행복도 있다고 말한다.들어가는 글 1부 닥쳐올 거센 물살 _비록 이 여행이 쉽진 않을지라도 1장 새로운 강줄기 2장 달라진 우리 자리 3장 우리 몸은 시들어도 4장 짧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 5장 보살피는 삶 6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순간 7장 외로움과 고독 2부 여행의 기술 _방향감각을 잃지 않는다면 8장 자기 자신 이해하기 9장 행복을 선택하기 10장 좋은 하루 만들기 11장 공동체에 참여하기 12장 빛나는 이야기 만들어내기 13장 감사의 닻 내리기 3부 배 위의 사람들 _함께 노를 저을 사람이 있다면 14장 날이 갈수록 빛나는 우정 15장 그 모든 시간을 함께 헤쳐 온 반려자 16장 가족이라는 구명보트 17장 넘치게 사랑할 존재 4부 북극광 _우린 언제든 좋은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지 18장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19장 시간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 20장 모든 것이 밝아지는 시간 감사의 글세계적인 심리치료사 메리 파이퍼 최신작! 인생의 굽이굽이를 헤쳐 온 70세 베스트셀러 작가가 말하는 여성의 노년 아마존닷컴 분야 1위 선정 최고의 책 베스트셀러! “실용적이면서도 영감을 주는 책!” _ “나는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세월의 물살에도 방향감각을 잃지 않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어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변화하고, 어떤 사람은 그대로 굳어버린다.”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마리 폰 에브너 에셴바흐(Marie von Ebner-Eschenbach)가 한 말이다. 말마따나 누군가는 나이 들수록 멋지고 근사해지는 반면, 누군가는 날이 갈수록 불평이 늘고 노상 자기 이야기만 하고 쉴 틈 없이 남 욕을 하면서 낡아간다. 하루하루 고인 물로 닳고 낡아갈 게 아니라 지혜롭게 흘러서 성숙해지기를 다들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모두가 그런 행운을 누리는 건 아니다. 행복한 인생 후반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는 늘 중요한 주제였지만, 특히나 현재 살아 있는 인류 대부분이 80대에서 90대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 지금에는 더욱더 그러하다. 그럼에도 길어진 인생, 인생 후반의 기나긴 여정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매우 부족한 상태고 청년이나 중년에게는 아직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기에 무관심이나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기 쉽다. ‘문화치료사(Cultural Therapist)’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메리 파이퍼가 이 주제에 주목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는 이제 70세가 된 작가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여성심리학, 성 역할, 젠더에 관해 가르치고 여성에 관한 글을 쓴 이력을 십분 살려 노년, 그중에서도 여성의 노년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히나 여성은 연령차별주의(노인혐오)와 외모지상주의라는 두 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를 맞닥뜨린다.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실, 고독도 찾아온다. 그러나 책은 세월의 도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이러한 불청객 같은 상황과 감정도 지금껏 쌓아온 성숙함과 내적인 단단함을 발휘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나이 들어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기쁨과 행복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풍경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노년의 삶을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다정하고 섬세한 언어로 전달한다. 큰딸이자 아내이자 엄마이자 할머니이자 치매로 고통받은 여동생의 간병인으로서 인생의 굽이굽이를 헤치고 70세에 닿은 작가가 풍부한 심리학적 배경과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하기에 그 한마디 한마디의 무게와 깊이가 남다르다. 지혜롭고 사려 깊은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이 듦을 두려움이 아니라 지극한 기쁨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열린다. “우리 모두는 투덜거리고, 우울해지며,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될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다. 고인 물로 남을지 온전히 충족된 사람으로 성장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날마다 좋은 선택을 한다면 누구나 눈부시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과거를 떠나보내고, 새로움을 포용하고, 상실에 익숙해지고, 지혜와 진실과 희열을 경험하기 위해 갖춰야 할 삶의 태도와 기술이 모두 담겼다!” 세월이 불러오는 낯선 감정과 정체성 변화를 우아하게 받아들이기 사람에게, 특히 여성에게는 인생의 물줄기가 급격하게 바뀌는 두 지점이 있다. 바로 사춘기와 노년이다. 메리 파이퍼를 여성, 가족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반열에 올려놓은 출세작 《리바이빙 오필리아(Reviving Ophelia)》가 10대 사춘기 소녀들의 현실과 고민을 생생히 드러내면서 그들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 책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는 여성이 나이 들어가며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와 이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 인생 후반에 닿아서야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삶의 희열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년을 젊은 노년(Young-old Age)과 늙은 노년(Old-old age, 몸이 불편해져서 이전과는 생활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때)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과거에 비해 노년의 시간이 매우 길어진 지금,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노년을 자신과는 상관없는 머나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청년도, 인생 후반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중년도, 이미 변화의 시점에 들어선 노년층도 세월이 불러올 낯선 감정과 정체성 변화에 미리 대비해둬야 하는 이유다. 70대에 접어든 작가는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여행자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규칙으로 “절대 당황하지 말라”를 든다. 위기의 순간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기지를 발휘하며, 감정을 능숙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인생을 더없이 즐거운 경험의 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이 여행에서 당황하지 않고 최고의 시간을 맛볼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와 다정한 안내를 제공한다. || 1부_닥쳐올 거센 물살 /// 비록 이 여행이 쉽진 않을지라도 여성은 나이 들어가면서 갖가지 편견과 마주친다. 몸과 마음, 성적인 능력에 대한 가치가 싸잡아 평가절하당하고, 권위적이고 참견하기 좋아하고 불평 많고 귀찮은 존재라는 갖가지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눈앞을 가로막는다. 어딜 가든 누구의 시선도 받지 못하는 투명인간 취급도 예사다. 1부에서는 이처럼 나이 들며 직면하는 문화적인 장애물,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 함께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상실, 고독 등에 대해 다룬다. 노년에 닥칠 거센 물결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당황하지 않고 그 흐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2부_여행의 기술 /// 방향감각을 잃지 않는다면 2부에서는 거센 물살과 갖가지 장애물을 맞닥뜨리면서도 인생을 풍성하게 영위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한다. 자기 자신 이해하기, 현명한 선택 내리기, 공동체 만들기, 자신의 이야기 만들어가기, 감사를 표현하기 등 생생한 사례와 함께 펼쳐지는 세심한 인생 기술은 우리가 고인 물로 남지 않고 온전히 충족된 사람으로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 3부_배 위의 사람들 /// 함께 노를 저을 사람이 있다면 장기적이고 친밀한 관계는 망망대해 같은 인생에서 구명보트 역할을 한다. 특히나 나이 들수록 친구, 반려자, 가족의 존재는 큰 힘이 된다. 가족이 있든 없든 우리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고, 상호작용은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열쇠다. 아무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지 않고 고립되어 지낸다면 침체될 수밖에 없다. 소중한 관계를 어떻게 맺어나갈지, 그들과 무엇을 어떻게 나누며 인생을 걸어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 4부_북극광 /// 우린 언제든 좋은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지 나이 들어서 잃어버리는 것만 생기는 건 아니다.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어서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찬란한 보상도 있다. 4부에서는 그 예로 희열과 진실성, 장기적인 시야를 이야기한다. 나이 듦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기쁨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상급 빈티지 와인으로 성숙해갈 우리의 하루하루를 위하여 세월의 흐름에 맞서거나 끌려가지 않고 맞이하는 온전한 기쁨 노인을 ‘앙금 없는 포도주’라고 일컫는 프랑스 속담이 있다. 좋은 와인은 앙금마저 녹여 투명한 빛을 띠는데 세월을 강을 지혜롭게 항해해온 성숙한 노년에게서도 그런 빛깔과 향취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더불어 시간이 흐를수록 맛의 균형을 잡아가는 와인처럼 성숙한 노년에게서는 부드러움과 탁월한 균형감각, 방향감각을 읽을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할 것이다. 책 속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좋은 와인처럼 성숙한 노년에 이를 수 있는 길이 선연히 펼쳐진다. 우리는 세월 따라 낡고 시들어가는 게 아니라 최상급 빈티지 와인처럼 향과 풍미를 더해가며 매일매일 성숙해질 수 있다.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려고 기를 쓰고 맞서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저 흐름에 끌려가지도 않으면서 자기답고 아름다운 인생의 황혼녘을 맞이할 수 있다. 작가 자신이 평생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얻은 성장에 대한 지침과 노년 여성의 다양한 관점을 인터뷰와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낸 이 책에서 노년기로 향하는 여성은 다채로운 인생 기술과 위안을, 그 아들딸들은 부모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단단하고 품위 있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타인의 관점을 수용하는 능력과 감정조절 능력, 친밀한 인간관계, 긍정적인 삶의 이야기 등을 두루 갖추면 언제든 성장할 수 있고 과거에 고정되거나 미래를 걱정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다. ‘행복은 선택이고 기술이다’라는 평범한 메시지를 전하지만 인생 여정에 힘이 되어줄 지혜와 위로를 한 가득 얻을 수 있는 책이다.태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전부에 가깝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 태도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다. 우리는 나이 들어가면서 모든 상황에 통제권을 쥐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선택권 정도는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힘이다. 선택은 우리가 고인 물로 남을지, 온전히 충족된 사람으로 성장할지를 결정하는 핵심 열쇠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삶의 이 단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모순 중 하나는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불행과 가장 큰 행복을 동시에 경험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삶에 대한 만족감으로 이어진다. 고통스러운 경험은 지혜를 낳는다. 우리는 강줄기의 거친 물살과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통나무, 아찔한 폭포를 능숙하고 자신감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다._<1장 새로운 강줄기> 중에서 본인이 만 69세임에도, 그는 다른 젊은이들처럼 나이 든 여성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고백했다. 신문 부고란에서 70세 언저리의 누군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떠올렸다. ‘흠, 살 만큼 살았네.’ 하지만 잠시 후에는 어김없이 충격적인 깨달음이 찾아왔다. ‘세상에, 이럴 수가. 이 사람 나랑 거의 동갑이잖아? 난 아직 죽을 준비가 안 됐는데!’ _<2장 달라진 우리 자리> 중에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상
이투스북 / 최태성 (지은이)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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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지은이)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리즈 개정판. 판서의 장인 큰별쌤이 핵심만을 모아 만들어낸 아트 판서를 수록하였다.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사료, 사진, 지도 등을 모아 해설하였고, 최신 기출문제를 꼼꼼 친절 해설과 함께 담았다.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국사 연표를 새롭게 만들었다.01강 역사는 왜 배우는가? 02강 선사 시대 03강 여러 나라의 성장 04강 고대(고구려, 가야) 05강 고대(백제, 신라) 06강 고대(통일 신라, 발해) 07강 고대(경제, 사회) 08강 고대(문화 1) 09강 고대(문화 2) 10강 고려(초기 정치) 11강 고려(중기 정치~무신 정변) 12강 고려(외교) 13강 고려(경제, 사회) 14강 고려(문화 1) 15강 고려(문화 2) 16강 조선 전기(정치) 17강 조선(조직) 18강 조선 전기(외교) 19강 조선 전기(경제, 사회) 20강 조선 전기(문화 1) 21강 조선 전기(문화 2) + 주제 특강 : 세시 풍속, 지역사, 근현대 인물, 유네스코와 유산 + 특별부록 : 완성 판서+별 채우기, 문화유산 + 한국사 연표 수록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상(1, 2급) 1. 큰별쌤 한능검 고급 교재의 구성은 오랜 시간 연구와 검증을 통해 나왔습니다. - 한국사를 그리다 : 시대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큰별쌤의 판서와 함께 내용을 정리하세요. - 한국사를 쓰다 : 나만의 공간, 강의를 들으며 나만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 한국사를 보다 :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사진, 도표, 지도, 사료 등을 모아 해설하였어요. - 한국사를 읽다 : 큰별쌤의 아트 판서 내용을 표로 정리하였어요. - 한국사를 풀다 : 최신 기출문제와 꼼꼼 친절 해설을 함께 담았어요. - 한국사를 채우다 : 선택지로 자주 등장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어요. 핵심 키워드가 바로 별입니다! 2. 한국사의 흐름이 한눈에~! 한국사 연표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표를 만들었어요.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눈에 익히면 쉽게 한국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정리됩니다. 3.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를 따로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세시 풍속', '지역사', '근현대 인물', '유네스코와 유산' 등을 기출문제와 함께 정리하였어요. 꼼꼼히 읽어본 다음 기출문제를 통해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4. 큰별쌤의 아트 판서와 별 채우기를 따로 모아 구성하였습니다. 20년 넘게 판서를 연구해 온 판서의 장인 큰별쌤이 핵심만을 모아 만들어낸 아트 판서! 큰별쌤의 아트 판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기출문제에 자주 나오는 선택지로 구성한 별 채우기를 통해 핵심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 직전 최종점검용으로 활용하세요. 큰별쌤의 모든 강의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 모두의 별별 한국사 홈페이지 www.etoos.com/bigstar - 큰별쌤 최태성의 유튜브 공식채널 '별별 히스토리 채널'
왜 그렇게 말해 주지 못했을까
아름다운사람들 / 베르나데트 르모완느, 디안느 드 보드망 (지은이), 강현주 (옮긴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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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베르나데트 르모완느, 디안느 드 보드망 (지은이), 강현주 (옮긴이)
아동 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아이를 부수었던 기존의 잘못된 대화를 멈추게 도와준다. 상황별로, 그리고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올바른 대화법’을 연구해 담아냈다. 어떻게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반응해야 하는지,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 학습력을 키워주는 말하기 방법은 무엇인지를 부모라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담아냈다. 처음부터 좋은 부모란 없다. 하지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매번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이와 대화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천천히 단계별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해 보라고 조언한다. ‘말의 힘’을 발견하고 그 힘을 경험하고 싶다면, 좋은 ‘말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고, 올바른 태도를 익히는 것을 돕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하는 말이나 태도, 반응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언어적인 차원이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chapter 1 상처 주지 않고 말하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비결 소통의 질을 높이는 3단계 대화법 대화의 본질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독이 되는 말 vs 힘이 되는 말 화를 낼 때마다 죄책감이 느껴진다면 일관성 있게 아이를 리드하는 말습관 첫째와 둘째, 닮은 듯 다른 훈육의 기술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몸의 언어 chapter 2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마음을 읽는 대화 욱하거나 화내는 감정조절은 아이보다 부모부터 툭하면 떼쓰고 짜증 낼 때, 3단계 법칙 호기심과 질문이 많은 아이와의 대화 기법 자주 토라지고 삐지는 성향의 아이에게 좋은 말 형제자매를 질투할 땐 혼내기보다 효과 있는 반응 사소한 일에도 잘 우는 아이 그치게 하는 말 두려움이 많은 아이 안심시키기 폭력적인 아이, 평정심을 찾게 돕는 말과 행동 상대를 비난하는 아이와 대화하는 법 규칙을 이해시키고 습관으로 만드는 기술 ‘말대꾸’ 습관을 ‘자기표현’으로 바꾸기 큰 실수를 저질렀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까 거짓말이 습관인 아이 제대로 훈육하는 법 아이끼리 싸웠을 때 화해시키는 기술 지기 싫어하는 아이, 미움받지 않게 키우기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통제력을 잃지 않기 인성교육 반복과 습관으로 완성하기 chapter 3 혼내기 전에 아이의 불안감 이해하기 혼자 자려고 하지 않을 때 해주면 좋은 말 수면습관 만들기는 꾸준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아이가 악몽을 꾸었을 때 안심시키는 말 동생이 생길 때 어떻게 설명할까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할 때 안심시키기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 준비시키는 법 등교 거부하며 우는 아이와 신뢰를 쌓는 법 할머니나 친척집에 장기간 육아를 부탁해야 한다면 베이비시터에게 맡길 때 해주면 좋은 말 어린이집과 학교를 옮길 때 기억해야 할 아이 심리 이사를 준비하면서 불안해할 아이 마음 읽기 선생님이 바뀔 때 반드시 설명해줘야 하는 것 아이가 아플 때 안심시키는 위로의 기술 가족의 질병으로 불안해할 때 필요한 눈높이 설명 가족이나 친한 지인의 죽음을 설명하는 방법 chapter 4 공부 태도가 바뀌는 따뜻한 말의 기적 숙제를 싫어하는 아이, 학습습관 만들기 시험 성적이 떨어졌을 때 해주면 좋은 말 집중력을 높이는 정리정돈 습관 경제교육은 자율적인 용돈 관리부터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중독이 의심된다면 특별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방법 아침마다 늦게 일어나는 아이 어떻게 깨우나 등교 준비할 때 딴짓하는 습관 바로잡기 자율성을 키우는 격려와 칭찬의 기술 형제자매가 수면시간이 다를 때 밥상머리 교육을 위해 준비할 것들 편식하는 아이, 식사습관을 바로잡는 기술 간식을 좋아하는 습관 없애주기 봉사의 의미는 책이 아니라 가정생활에서 배우도록 건강한 컨디션 유지를 위한 청결 교육 아이에게 성교육은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chapter 5 아이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말 끊어내기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겐 자기표현의 방법을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겐 자신감을 한 번쯤 신체적인 특징으로 놀림을 당한 아이라면 좌절을 처음 경험할 때 들려줄 용기 주는 말 수치심과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친구로부터 상처받은 아이의 심리 먼저 이해하기 지속적인 괴롭힘의 상황을 부모가 알았을 때 처음 대처법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새로운 성교육 참고문헌과 각주아동심리, 부모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잘못 내뱉은 말은 영혼에 상처를 입힌다”라고 플라톤은 말했다. 말에는 에너지가 있어서 능력을 북돋워주기도 하고 억누르기도 하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따라 말은 기쁘게 만들기도 하고, 안정감을 주거나 결핍을 채워주고, 성장하게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공격적이 되게 하거나 우울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무기력하게 만들고, 분노를 폭발시키게도 한다. 애정이 담긴 조언을 적절하게 건네는 것은 자녀교육 차원에서 핵심이기도하며, 부모가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하는 부분이다. 아동 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아이를 부수었던 기존의 잘못된 대화를 멈추게 도와준다. 상황별로, 그리고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올바른 대화법’을 연구해 담아냈다. 어떻게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반응해야 하는지,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 학습력을 키워주는 말하기 방법은 무엇인지를 부모라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담아냈다. 부모와 아이가 맞게 되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이렇게 해보세요’(아이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 충고입니다)를 통해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 아이 스스로 변화된 행동을 보일 수 있게 되는 효과적인 대화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이의 연령이나 성향에 맞춰 부모가 이 대화법을 조금 변형해서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지 마세요’에서는 알면서도 실수하게 되는 말이나 태도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황에 따라 큰 도움이 될 만한 비법인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솔루션’도 제안하였습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말의 힘, 말습관의 재발견!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처음부터 좋은 부모란 없다. 하지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매번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이와 대화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천천히 단계별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해 보라고 조언한다. ‘말의 힘’을 발견하고 그 힘을 경험하고 싶다면, 좋은 ‘말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고, 올바른 태도를 익히는 것을 돕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하는 말이나 태도, 반응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언어적인 차원이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너무 쉽게 화를 내거나, 너무 성급하게 부적절한 단어를 입 밖으로 말하거나, 부정적으로 말해서 후회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난 이후론 “내가 평정을 유지하다니!”, “내가 적절한 단어를 사용했어!”라며 자기 자신에게 깜짝 놀라게 되는 경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함께 성장해 있는 자녀의 모습과 태도를 자랑스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_ 본문 중에서 화내고 다그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우리 아이의 심리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로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릴 적 경험하게 되는 ‘불안감’이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마음의 불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행동장애, 학습장애로까지 영향을 미친다니 정말 놀랍다. 이 책 속엔 심리치료사이자 부모로서의 저자 경험,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대화의 기술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책을 읽으면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책의 목차를 보고 지금 현재 가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 상황이나 고민되는 내용부터 펼쳐 읽다 보면 우리 아이의 감정 상태가 보이고, 어떻게 말해 주면 좋을지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부터 당장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아이가 느낄 수 있게 말해보자. 이 책에서 부모의 적절한 단어 사용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못 내뱉은 말은 영혼에 상처를 입힌다”라고 플라톤은 말했습니다. 아이가 잘 성장하려면 길을 제시하고 용기를 주고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진심 어린 말과 행동, 따뜻한 시선과 태도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어른 말입니다.아기,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우리 모두 말에 민감합니다. 말에는 에너지가 있어서 능력을 북돋워 주기도 하고 억누르기도 하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칩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따라 말은 기쁘게 하고, 안정감을 주고, 결핍을 채워주고, 성장하게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공격적이 되게 하거나 우울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무기력하게 만들고, 분노를 폭발시키게도 합니다._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중에서 우리는 아이에게 어리석은 행동이나 거짓말을 한 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단, 부모는 아이라는 존재 자체와 아이의 행동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것은 아이가 아니라 아이의 행동, 아이의 말입니다. 그런 다음에 아이에게 자신이 무너뜨린 관계를 회복시킬 것을 요구하세요. 용서를 구할 때 비로소 화해할 수 있으며, 어리석은 행동이나 거짓말, 심술궂은 행동 등으로 고통을 받았던 사람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부모 역시 잘못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아이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의도치 않게 내뱉었던 말로 상처를 주거나 지나칠 정도로 심하게 처벌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말입니다. 아이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부모로서의 권위가 흔들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_ <상처 주지 않고 말하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중에서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5
대원씨아이(만화) / 모리노 메구미 (지은이)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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