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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왜 달라요? (여자)
규장(규장문화사) / Concordia Publishing House (지은이), 김유비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 2020.05.15
9,000원 ⟶ 8,100(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Concordia Publishing House (지은이), 김유비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나이에 맞는 단순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만 3~5세의 여자아이들이 남자와 여자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이해하고 각 사람이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책이다.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주일학교 성교육 교재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성경적 성교육! 건강한 성 가치관이 세워지면 혼란한 세상의 물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아름다운 선물과 놀라운 계획 ◆ 어린아이에게 성(sex)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일은 늘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지요. 날이 갈수록 성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돕는 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나이에 맞는 단순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만 3~5세의 여자아이들이 남자와 여자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이해하고 각 사람이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가르쳐줍니다. 성(sex)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선물이며,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시리즈 소개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에게 성경적 성윤리를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거슬러 일어나는 성적 일탈과 성경적 가치관을 왜곡하는 문화 속에서 성경만이 유일한 진리의 기준임을 제시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삶의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건강한 가정상을 제시하여 다음세대를 행복하게 길러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설립 취지에 따라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힘쓰는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출판사인 콩고디아 출판사(Concordia Publishing House)에서 나온 성교육 시리즈인 ‘Learning about Sex Series’를 발굴 및 감수하여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란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자라는 요즘 아이들을 보며 ‘언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많은 크리스천 부모님과 선생님의 고민이 깊습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유아기 때부터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5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대의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하는 사실들을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기반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또한 성별에 따라 남자와 여자 책으로 분리하여 맞춤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 교회의 건전한 성문화 정립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신영복 평전
돌베개 / 최영묵, 김창남 (지은이) / 2019.12.16
19,500원 ⟶ 17,550(10% off)

돌베개소설,일반최영묵, 김창남 (지은이)
저자인 최영묵, 김창남 교수는 성공회대 동료 교수로, 비교적 오랫동안 선생을 접하고 많은 말씀을 직접 듣고 배웠다. 동료이면서 후배이고 제자였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들의 눈에 비친 선생의 모습에 대한 꾸밈없는 기록이다. 선생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훗날 나올 수밖에 없다. 조선의 인물에 대한 평가도 역사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갈리는 판에, 선생과 동시대를 산 우리가 어떻게 선생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4주기가 되는 이 시점에 선생을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하지만, 이건 선생을 평가하고 정의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선생의 주변에 있던 이들이 시간이 더 흘러 선생에 관한 다양한 사실 정보들이 사라지기 전에, 그것들을 서둘러 기록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의의만으로도 이 책의 출간 의의는 충분하다. 서문 1부 쇠귀의 삶 1. 남천강과 영남루 2. 응원단장의 애환 3. 혁명을 꿈꾸며 4. 통혁, 삶과 죽음의 갈림길 5. 유배지에서 보낸 20년 6. 출옥 후의 ‘대학 생활’ 7. 예인 신영복의 미학과 ‘실천’ 2부 쇠귀의 사상 1. 사상의 형성 (1) 훈습: 선비 정신 / (2) 학습: 비판사회과학 / (3) 각성: 존재와 관계 2. 성찰적 관계론 (1) 의미와 형성 / (2) 공부 / (3) 화동 / (4) 양심 / (5) 변방 3. 서도와 관계 미학 4. 사상사로 본 한국사 3부 저술의 세계 1.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청구회 추억 2. 유배지에 핀 사색의 꽃 3. 번역과 역사의 생환 4. 떠남과 만남, 나무·숲·변방 5. 동양 고전에서 찾은 희망, 강의 6. 세계 인식과 자기 성찰, 담론 7. 언약과 동행, 처음처럼 4부 숲으로 간 나무―인간 신영복의 추억 참고문헌 쇠귀 연보 찾아보기선생의 말과 글, 그리고 그의 삶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쇠귀 신영복의 오롯한 기록 신영복 선생이 돌아간 지 4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선생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언론에 소환된다. 현직 대통령이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이유로, 혹은 해묵은 색깔론을 끄집어낼 때 선생이 등장한다. 선생은 생전에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20년의 감옥살이와 보호관찰로 이어지는 시대 상황 속에서 솔직한 기록을 남기기 어렵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선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섣부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왜곡된 이야기들이 나돌았다. 선생 스스로 대응하기를 원치 않았으니, 주변의 누구도 그러한 황당한 말들에 대응하지 않았다. 선생이 별세한 지도 이제 4년이다. 선생에 대한 정직한 기록이 필요한 시점이며, 가짜뉴스를 분별해 낼 ‘팩트’가 필요하다. 이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의 하나다. 이 책의 저자인 최영묵, 김창남 교수는 신영복 선생의 성공회대 동료 교수로, 오랫동안 선생을 접하고 많은 말씀을 직접 듣고 배웠다. 동료이면서 후배이고 제자였다. 두 저자에게 신영복 교수는 타자화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래서 집필을 시작할 때 호칭부터 고민해야 했다. 이 책에서 사용하는 쇠귀라는 호칭은 선생이 생전에 가장 즐겨 사용하던 호이다. 두 저자는 선생이 생전에 말하지 않은 내용은 쓰지 않으려 노력했고, 확인되지 않은 일들은 담지 않기 위해 내용에 엄정함을 기했다. 이 책은 저자들의 눈에 비친 선생의 모습에 대한 세밀하고 꾸밈없는 기록이다. 선생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훗날 나올 수밖에 없다. 조선시대 인물에 대한 평가도 역사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갈리는 판에, 선생과 동시대를 산 우리가 어떻게 선생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4주기가 되는 이 시점에 선생을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하지만, 이건 선생을 평가하고 정의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시간이 더 흘러 선생에 관한 정보들이, 명백한 사실들이 사라지기 전에, 그것들을 서둘러 기록하려는 것이다. 이후 선생에 대한 평가는 후인들의 몫이다. 인간 해방을 이야기한 ‘사상가’ 신영복 모든 사상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관념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개념적 인식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중에서 살아생전 선생의 수식어로 ‘우리 시대의 스승’이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쓰였다. 간혹 ‘서예가’라는, 선생도 내켜하지 않은 어색한 타이틀도 있었다. 이 책에서는 신영복 선생을 ‘사상가’의 위치에 둔다. 사상가라는 수식어도 선생이라면 반기지는 않았겠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선생의 사유 세계를 정리하면서 사상가 신영복을 만난다. 선생을 대중에게 인지시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핵심 내용은 ‘관계론적 인간학’이다. 삶 자체의 파란만장함 때문인지 선생의 사상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선생이 감옥살이 20년과 이후 삶을 통해 일관되게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우리 사유 체계의 점검과 삶과 사상의 통일 문제였다. 선생에게 사상이란 현실에 대한 압축적 인식이다. 인간의 현실 인식 자체가 자신의 사유 작용이라는 점에서 사상은 현실의 산물이다. 선생이 동양 사상에 몰입한 이유는 동양 사상이 갖고 있는 인간주의적인 특징에 주목한 것이다. 인간주의 사회란 그 사회가 인문학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인성의 고양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는 사회라는 의미다. 동양에서 삶의 최고 목표는 성인(聖人)이 되는 것이며,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다. 신이나 절대자 같은 초월적 가치를 상정하고 그 밑에 인간적 가치를 배치하는 구도가 아니다. 선생에 따르면 한 사람의 사상은 그가 주장하는 논리 이전에 그 사람의 연상 세계, 그 사람의 가슴에 있다. 가령 평화, 통일, 자본주의라는 말을 생각할 때 관련된 어떤 사람이 아니라 추상적 가치나 개념만이 떠오른다면 자기의 사상은 없는 셈이다. 개인의 삶에 시대가 얼마나 들어와 있느냐가 사상을 평가하는 중요 기준이라는 말이다. 어떤 개념이나 말, 사건에서 떠오르는 연상 세계는 대체로 개인의 삶에 들어와 있는 ‘시대의 양’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선생의 이러한 사상관은 긴 감옥살이에서 체득한 것이다. 선생 사상의 근간은 인간 해방이다. 이 책에서는 선비 정신과 마르크스주의, 동양 사상을 선생 사상의 원류로 보았다. 가계로 전승된 영남 유림의 선비 정신, 대학 이후 식민지 반봉건 사회를 극복할 비전을 만들고자 하는 문제의식으로 공부한 마르크스주의와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감옥에서 만난 사람들과 동양 고전을 통해 얻은 각성을 밑바탕으로 새로 구성하는 성찰적 관계론이 그것이다. 말과 글과 삶이 일관했던 인물 신영복 감옥에서 선생은 책과 교실보다는 현장과 사람, 실천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이 무용지물은 아니지만 책만으로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삶의 지혜를 얻기도 어렵다는 이야기다. 선생은 스스로 책을 쓰기 위해 글을 쓴 적은 없다고 술회한 바 있다. 나는 그동안 책을 여러 권 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책을 집필하지 않았다고 강변합니다. 옥중에서 편지를 썼을 뿐이고, 여행기를 신문에 연재했을 뿐이고, 강의와 이 책처럼 강의를 녹취하여 책으로 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담론』 ‘서문’ 중에서 선생의 말과 글에는 선생의 삶이 정직하게 담겨 있다. 그의 말은 과장되지 않았고, 그의 글은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고 냉철하다. 층간소음을 유발한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친구처럼 대화하는 선생의 모습처럼, 그의 글도 그의 삶도 훈훈하다. 많은 애독자가 선생 글쓰기의 특징으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스미는 문체의 미학, 방법과 인식상의 반계몽성, 자신에서 출발해 세계로 향하는 점증법적인 메시지 등을 지적한다. 이 책에서는 일관된 선생 사상의 흐름을 드러내기 위해 저서와 역서 중 대표적인 것을 일곱 영역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선생이 평생 몸담은 ‘학교’에 관한 기록 선생은 감옥 20년을 전후로 각각 27년여의 세월을 사셨습니다. 전반 27년은 일관되게 제도권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 살았고, 감옥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반 27년은 성공회대를 중심으로 ‘선생’으로 사셨습니다. 감옥도 대학이라고 하시니, 결국 평생 학교에서 사신 셈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평생 거치신 학교에 관한 이야기기도 합니다. ―서문 중에서 선생은 1988년 8월 15일 20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세상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출옥한 직후 한 신문에 쓴 글에서 자신의 삶을 세 길에 비유해 설명했는데, 첫 번째 길은 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책과 교실에서 이어진 27년의 삶이고, 두 번째 길은 20년 20일 동안의 감옥살이, 그리고 세 번째 길은 성공회대에서 선생으로 산 27년의 삶이다. 선생은 생전에 20년의 감옥 생활을 ‘나의 대학 시절’이라 명명했으니, 선생의 삶을 기록한다는 것은 선생이 거친 학교에 관한 기록이라 하겠다. 이 책은 선생의 학교의 삶을 다루었다. 이 책은 선생의 삶을 180도로 바꿔놓은 ‘통일혁명당 사건’을 비교적 자세히 다루었다. 이 사건은 조작되고 과장된 면이 있지만, 사회 변혁을 위한 선생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해 볼 부분도 있다. 검열 속에서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만으로는 20년의 감옥살이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다. 출감 이후의 다양한 인터뷰 자료, 주변 지인의 증언을 토대로 선생의 20년 감옥 생활을 정리했다. 문제가 되었던 사상 전향 부분과 통혁당과 선생의 연관성 등을 사실 기반으로 최대한 정리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이 책을 집필한 두 저자는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동료 교수다. 신영복 선생과는 동료 교수로, 제자로 오랜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두 저자와 신영복 선생 사이는 만난 시기와 장소 등 약간의 결의 차이는 있지만, 선생의 일생을 꾸밈없이 기록하겠다는 목표는 같았다. 두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할 때 함께 세운 기준은, 신영복 선생이 말하지 않은 바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억측과 추측 없이, 사실 그대로 써내려 노력했다. 김창남 교수는 신영복 선생을 젊은 시절부터 만났다. 김창남 교수를 성공회대로 이끈 것도 신영복 선생이다. 김창남 교수가 성공회대에서 보낸 20여 년의 시간은 신영복 선생과 함께한 시간이었다. 2009년 무렵부터 신영복 선생과 김창남 교수가 속한 더숲트리오(김창남, 김진업, 박경태)는 두 번의 전국 투어를 포함해 수십 차례 강연을 다녔다. 김창남 교수는 신영복 선생의 추모 글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언젠가 선생님이 내게 해주신 말씀이 기억난다. 친구가 되지 못하는 스승은 좋은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되지 못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말씀. 그분은 내게 최고의 스승이고 최고의 친구였다.” 최영묵 교수는 먼저 책을 통해 신영복 선생을 만났다. 그만큼 김창남 교수보다 좀 더 거리두기가 가능했고, 객관적인 자료 분석도 용이했다. 최영묵 교수는 신영복 선생의 일생에 큰 영향을 주었던 당시의 시대 상황과 통일혁명당 사건 등을 남겨진 기록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고 글에 반영할 수 있었다. 아울러 당시를 증언할 수 있는 신영복 선생 주변 지인들을 모두 만나 인터뷰하고 자료를 모았다. 다소 빠를 수 있는 선생의 평전 집필을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 이유는, 선생 주변의 지인들이 대부분 연로하기 때문이었다. 시대의 증언자가 사라지기 전에 과거의 사실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한다는 의무감 속에서 이 책은 집필되었다. 신영복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낸 김창남 교수의 글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분석한 최영묵 교수의 글이 이 책 속에 함께 녹아 선생의 일생을 핍진하게, 그리고 생동적으로 보여준다. 앞으로의 신영복 연구와 신영복에 관한 모든 글은 이 책에서 비롯될 것이다. 신뢰할 만한 평전 한 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청년 혁명가' 쇠귀는 1988년 8월 15일 20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초로(初老)의 붓다"[신남휴, 읽기,289]가 되어 돌아왔다.


먹을 때마다 나는 우울해진다
심플라이프 / 애니타 존스턴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 2020.03.30
16,500원 ⟶ 14,850(10% off)

심플라이프소설,일반애니타 존스턴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40년간 여성의 심리와 섭식장애 치료에 몰두해온 임상심리학 박사 애니타 존스턴은 식욕 뒤에 감춰진 여성의 상처와 욕망을 재해석함으로써 음식, 몸무게, 칼로리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먹고 표현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섭식에 문제를 가진 여성의 심리를 분석하고 치료로 이끄는 심리서지만 단순히 섭식장애에 한정할 수 없는 특성을 지닌다. 우선 저자는 자신이 실제 치료에서 사용한 세계 각국의 동화, 신화, 민담을 들려주며 먹는 행위를 통해 꽁꽁 숨기거나 억누르려 하는 내면의 깊은 상처와 욕망을 들여다본다. 즉 현상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은유의 언어를 끄집어낸다. 또한 꿈을 해석해 무의식에 접근하는 법, 감정을 부인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법,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법, 식사 일지를 써 자신이 느끼는 허기가 신체적 허기가 아닌 감정적 허기임을 구별해내는 법 등 실용적인 변화 방법까지 담고 있다.서문 음식 앞에서 더는 불안과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하여 1. 여성의 몸으로 산다는 것 2. 여성성을 감추는 과정 3. 자아를 보는 시각 바꾸기 4. 진짜 문제는 음식이 아니다 5. ‘물질’ 중독이 아닌 ‘과정’ 중독 6. 은유: 몸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 7. 감정: 마음이 주는 선물 8. 인간관계: 진실을 이야기하기 9. 힘: 지배당하기도, 지배하기도 싫은 사람들 10. 보살핌: 강한 내면의 어머니를 만나다 11. 직관: 내 안의 숨은 안내자 12. 꿈: 자기 탐색의 지름길 13. 월경: 몸의 지혜 되찾기 14. 섹슈얼리티: 여성의 성적 욕망 15. 하강: 가장 깊이 묻어둔 고통 속으로 16. 자기표현: 잃어버렸던 인간으로서의 권리 17. 영양 섭취: 몸의 허기 vs. 마음의 허기 18. 식사 일지: 진실을 기록하기 19. 회복: 나 자신과 화해하는 길 20. 음식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난 사람들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었어요 / 나는 늘 이상한 아이였다 / ‘성공’한 인생에 집착하다 출전 참고문헌“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의 상처를 말해준다” 억압된 여성성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이야기 살찔 걱정 없이 음식을 먹는 여성이 얼마나 될까? 맛있게 먹은 뒤 너무 많이 먹었다며 자책하지 않는 여성이 있을까? 탈코르셋, 페미니즘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에도 다이어트, 몸매 시술, 성형 산업이 여전히 호황인 이유는? 날씬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욕망은 어디서 기인했을까? 납작한 배, 가느다란 허벅지, 풍만한 가슴이 아름다운 몸의 기준이 된 사회에서 여성은 무엇을 잃고, 어떻게 고통받으며 살고 있을까? 40년간 여성의 심리와 섭식장애 치료에 몰두해온 임상심리학 박사 애니타 존스턴은 를 통해 식욕 뒤에 감춰진 여성의 상처와 욕망을 재해석함으로써 음식, 몸무게, 칼로리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먹고 표현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섭식에 문제를 가진 여성의 심리를 분석하고 치료로 이끄는 심리서지만 단순히 섭식장애에 한정할 수 없는 특성을 지닌다. 우선 저자는 자신이 실제 치료에서 사용한 세계 각국의 동화, 신화, 민담을 들려주며 먹는 행위를 통해 꽁꽁 숨기거나 억누르려 하는 내면의 깊은 상처와 욕망을 들여다본다. 즉 현상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은유의 언어를 끄집어낸다. 또한 꿈을 해석해 무의식에 접근하는 법, 감정을 부인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법,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법, 식사 일지를 써 자신이 느끼는 허기가 신체적 허기가 아닌 감정적 허기임을 구별해내는 법 등 실용적인 변화 방법까지 담고 있다. 음식과 맺고 있는 왜곡된 관계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한 이 책은 개인의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마주해 치유하는 과정을 거쳐 사회가 여성성을 어떻게 억압해왔고, 이런 사회 속에서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어떤 질병을 얻어왔는지로 나아간다. 심리학적인 분석을 넘어 현대 여성과 음식의 관계를 신화적, 정신분석학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여성의 자아정체성을, 여성성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책장을 넘겨나갈수록, 곱씹어 읽을수록 의미를 확장해나가는 매우 보기 드문 책이다. 오해와 편견이 잘못된 해결책으로 인도한다 음식, 몸무게, 칼로리의 강박에서 벗어나는 올바른 길 제시 당신이 물살이 사납게 흐르는 강둑에 서서 비를 맞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강둑이 터져버리고 급류에 휘말린다. 우연히 큼직한 통나무가 떠내려오자 그것을 꼭 붙잡는다. 통나무를 붙잡고 마침내 물살이 잔잔한 곳에 도달한다. 저 멀리 뭍이 보이자 그쪽으로 헤엄쳐 가려 한다. 그러나 헤엄을 칠 수가 없다. 한쪽 팔을 뻗는 동안 다른 쪽 팔이 큼직한 통나무를 계속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구했던 그 통나무가 이제는 원하는 곳으로 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만다. 물가에 있던 사람들은 발버둥 치는 당신을 보고 통나무를 놓아버리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당신은 그럴 수가 없다. 물가까지 헤엄쳐 갈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40~41쪽) 우리 사회는 체중 조절을 ‘자기통제의 상징’으로 여기며 체중 조절에 실패한 사람을 ‘자기 관리에 실패한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라 말하고, 무기력하고 나약하기 때문에 뚱보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통제할 것은 자신의 의지와 음식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 모든 시각은 오해와 편견에 불과하다. 책은 우리 눈에 덧씌워진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내고 ‘진짜 문제’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음식은 진짜 문제를 감추는 ‘레드 헤링’일 뿐이며(4장), 섭식장애는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처럼 물질 중독이 아닌 먹는 행위에 중독된 ‘과정 중독’임을 증명하고(5장), 음식에 집착하는 사람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가진 힘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설파한다(9장). 많은 사람이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이제 그만 통나무를 놓아버리라’고 소리친다. 바보처럼 통나무를 붙들고 있지 말고 어서 물가로 건너오라고 말한다. 위급한 순간에 통나무가 어떻게 그 사람의 목숨을 구해줬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통나무를 붙잡고 있는 사람 또한 한때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던 통나무의 존재를 저주하며 이걸 놓지 못하는 자신을 나약하고 한심한 인간이라 비난한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섭식장애 환자들을 대해온 태도이다. 책은 섭식장애가 그동안 아픔을 견디게 해준 생존의 한 방편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주장한다. 가벼운 식단 조절부터 심각한 섭식장애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자신의 몸과 음식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을 하나하나 교정하며 엉뚱한 곳에서 헤매던 우리를 진정한 치유와 깨달음의 길로 안내한다. “당신이 느끼는 허기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내면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 진짜 ‘허기’의 정체를 파헤치다 “마약이나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먹는 일 역시 불편한 감정에서 도피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혼란스럽거나 갈등을 일으키는 감정을 다루기가 어려울 때 굶어버리면 몸의 감각과 단절되고 따라서 내면의 감정도 느낄 수 없게 된다.”(76쪽) 우리는 음식을 배를 채우는 수단으로만 이용하지 않는다. 음식을 먹으며 위안과 안도감을 얻고, 어떨 땐 사랑의 대용품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신체적인 허기가 느껴질 때뿐 아니라 감정적인 허기가 느껴질 때도 음식으로 그것을 해소하려 한다. 사랑받고 싶어서, 성공하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 외로워서 폭식하거나 자신을 굶겨 몸의 감각을 마비시킨다. 그렇게 숨겨둔 상처에서, 드러내지 못한 욕망에서 도망친다. 책은 우리가 두 개의 그릇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신체적 허기를 채우는 호리병 그릇과 감정적 허기를 채우는 하트 모양 바구니가 그것이다. 자신의 허기가 위장에서 오는지 정신에서 오는지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허기가 느껴지면 그것의 정체를 파악하기도 전에 무조건 음식으로 허기를 없애려 한다. 비어 있는 곳은 하트 모양 바구니인데 호리병 그릇에만 끊임없이 음식을 밀어 넣으니 허기는 가실 줄 모른다. 따라서 이 책은 화가 나도 먹고, 외로워도 먹고, 슬퍼도 먹는 사람들, 자신이 겪는 모든 문제를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해결해온 사람들에게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음을 알려준다. 음식에 대한 강박이나 섭식 문제를 앓는 여성의 대부분은 성장 과정에서 가족 혹은 관계를 통해 욕망을 억압하도록 강요받았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원치 않는 남자들의 성적 접근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뚱뚱한 몸매를 이용해온 사람에게는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는 기술’을, 갈등을 맞닥뜨릴 때마다 폭식하고 토하는 행위로 내적 긴장감을 해소해온 사람에게는 ‘갈등을 해결하는 기술’을, 가족처럼 끊어낼 수 없는 관계에서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이어트에 집착해온 사람에게는 ‘관계 안에서 경계를 설정하는 기술’을 제시한다. 총 2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감정, 인간관계, 힘, 보살핌, 직관, 꿈, 월경, 섹슈얼리티, 자기표현 등 여성들이 정신적 허기를 느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여러 요소를 짚어주며 그것을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맞춰 독자가 스스로 답을 찾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미덕이다.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실로 안내하는 도구, ‘은유의 언어’를 익히다 책에는 ‘은유’와 ‘상징’이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한다. 꼭꼭 숨겨두었던 개인의 욕망, 가슴속 깊이 묻어버렸던 비밀스러운 상처, 부정하고 무시해온 여성성을 끄집어내어 제대로 치료하고 표현하려면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유’와 ‘상징’이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의 안내자가 된다. 저자는 , 같은 익숙한 동화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신화와 민담을 통해 독자를 몰입시킨 뒤 이야기 속에 담긴 지혜와 상징적인 의미를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더불어 여성들이 꾼 꿈을 사례로 들며 꿈의 이미지가 상징하는 바를 해석하고, 독자가 스스로 꿈을 기록하고 분석해 자신의 무의식에 가닿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들려주는 다종다양한 이야기에 푹 빠져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은유’와 ‘상징’의 언어를 체득하게 되고, 이를 통해 현재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으로 표출되는지, 어떤 감정이 폭식과 거식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깨닫게 된다. 아픈 줄도 모르고 그저 견뎌왔던 상처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감각하게 살아왔던 시간이 선명한 형태로 눈앞에 떠오른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올바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듯이 상징을 해독하는 이 언어들은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문제에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한다.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실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 언어를 익힌다면 독자는 섭식과 관련된 문제뿐 아니라 인생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앞에서 핵심을 꿰뚫어보고 적확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도구를 하나 얻게 될 것이다.우리는 여전히 남성적·직선적·이성적·합리적인 것이 여성적·순환적·직관적·감정적인 것보다 우대받는 사회에 살고 있다. 현대 여성은 이 사회에서 살아남아 번영을 누리기 위해 네모난 구멍에 필사적으로 몸을 끼워 넣으려고 애쓰는 둥근 못과 같다. 섭식 장애에서 벗어나려는 여성이 제일 먼저 거쳐야 하는 과정은 진정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명석하고 직관적인 성격이 축복임을 깨달아야 한다. 설령 그 성격을 거북해하는 타인들 때문에 악전고투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할지라도. 힘들었던 시절이나 인생의 위기가 닥쳤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선택권, 자원, 대응 기술이 얼마나 한정적이었는지 생각해본다면 섭식 장애 습관을 발전시킨 것이 꼭 형편없는 선택만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
심야책방 / 권귀헌 (지은이) / 2019.10.21
14,000원 ⟶ 12,600(10% off)

심야책방독서교육권귀헌 (지은이)
글쓰기교육전문가 권귀헌 작가가 오랫동안 글쓰기 수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질문 216개와 글놀이 24개’를 엄선하여 책으로 엮었다. 아이 셋을 키우는 다정한 육아 대디이기도 한 그는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늘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정작 ‘아이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을 때,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에 있는 질문들은 유쾌하고, 창의적이다. ‘질문’을 접하는 순간, 쓸 말이 바로 떠오를 수도 있고 고민의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다. 상상해서 답을 만들어내야 하는 질문이 있는 반면,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기억을 들춰 봐야 하는 질문도 있다. 때로는 눈앞에 있는 것을 본 대로 쓰기도 하고,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불러야 할 때도 있다. 이 모든 질문은 아이와 부모가 기꺼이, 쉽고, 재미있게, 풍부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이다. ‘글놀이’는 단어를 찾는 것으로 시작해 공통점을 찾아 기록하거나, 단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등 한 편의 글을 쓰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게임의 성격을 띠도록 상황도 부여하고, 엄마나 아빠와 시합처럼 겨룰 수 있도록 임무를 제시하기도 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내어 해본다면 웬만한 게임보다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한 단어, 한 문장으로 마무리 되었던 짧은 글이 나중에는 한 페이지가 넘치도록 계속 쓰고 싶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장력, 구성력, 상상력, 질문력, 표현력이 길러지는 것은 기본이다. 부모님과 함께 소통일기를 써내려간 순간과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았던 시간은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행복’과 ‘글쓰기 실력’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씨앗 심기를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것이다.프롤로그 아이와 함께 행복한 글씨앗을 심으세요! 1. 왜 글을 써야 하는가? 2. 아이들은 무엇을 써야 하는가? 3. 글 쓰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가? 4.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5. 이 책은 어떻게 활용하는가? 6. 아이와 부모의 마음에 꽃을 심는 습관 7. 소통일기 부록 노트에 직접 질문을 만들어 활용해보세요!★★★★★ 하루 5분, 부모와 아이가 놀면서 함께 놀면서 쓰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첫 일기장 서로의 마음을 읽고 표현할 수 있는 216개의 질문 ♥ 24개의 글놀이 서로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함께하는 시간’이다 가족 간 사랑도, 글쓰기 실력도 쓰는 대로 자라는 신비한 책 글쓰기교육전문가 권귀헌 작가가 오랫동안 글쓰기 수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질문 216개와 글놀이 24개’를 엄선하여 책으로 엮었다. 아이 셋을 키우는 다정한 육아 대디이기도 한 그는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늘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정작 ‘아이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을 때,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에 있는 질문들은 유쾌하고, 창의적이다. ‘질문’을 접하는 순간, 쓸 말이 바로 떠오를 수도 있고 고민의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다. 상상해서 답을 만들어내야 하는 질문이 있는 반면,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기억을 들춰 봐야 하는 질문도 있다. 때로는 눈앞에 있는 것을 본 대로 쓰기도 하고,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불러야 할 때도 있다. 이 모든 질문은 아이와 부모가 기꺼이, 쉽고, 재미있게, 풍부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이다. ‘글놀이’는 단어를 찾는 것으로 시작해 공통점을 찾아 기록하거나, 단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등 한 편의 글을 쓰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게임의 성격을 띠도록 상황도 부여하고, 엄마나 아빠와 시합처럼 겨룰 수 있도록 임무를 제시하기도 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내어 해본다면 웬만한 게임보다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한 단어, 한 문장으로 마무리 되었던 짧은 글이 나중에는 한 페이지가 넘치도록 계속 쓰고 싶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장력, 구성력, 상상력, 질문력, 표현력이 길러지는 것은 기본이다. 부모님과 함께 소통일기를 써내려간 순간과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았던 시간은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행복’과 ‘글쓰기 실력’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씨앗 심기를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것이다. “내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따뜻한 여행”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소통, 즐거운 교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언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7위 부자가 되는 것 6위 권력 또는 영향력을 갖는 것 5위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정상에 서는 것 4위 자신을 존경하는 친구를 갖는 것 3위 행복한 인간관계 2위 행복한 결혼 그렇다면 1위는 무엇일까? 바로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이 바탕이 될 때 아이는 ‘사랑과 존경심’을 느낄 것이다.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어떤 부모로 기억되고 싶은가? 매일 저녁, 5분만 시간을 내 이 책의 질문에 아이와 함께 답해보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부모, 언제든 기대 쉴 수 있는 나무 같은 부모’로 기억될 것이다! 소통일기는 숙제도 과제도 아니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이고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는 일이다. “이토록 글쓰기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문장력, 창의력, 감수성이 자라는 216개의 질문 게임보다 신나는 24개의 글놀이 글쓰기는 두렵고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는 아이를 글쓰기의 세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부모에게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흥미와 소질, 재능, 표현하지 않았던 속마음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서빙, 음식 만들기, 계산 중 어떤 일을 가장 잘할 수 있을까요? 그 일을 하는 모습을 써볼까요? - 아빠가 운동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응원을 갔는데 아쉽게 지고 있네요. 어떤 말을 들으면 아빠가 힘을 낼 수 있을까요? 응원의 말을 써보세요. - 지금껏 한 번도 구걸에 성공하지 못한 거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로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까요? 짧은 편지를 써보세요. - 산타할아버지가 함께 일할 어린이를 찾고 있습니다. 나를 뽑아달라고 편지를 써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아침마다 목장주인에게 우유를 빼앗겨 불만이 많이 쌓였습니다. 새끼 먹일 젖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젖소를 타이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써보세요. 아이들의 기질이나 언어능력에 따라 쓰기 편한 분야가 다르다. 관찰한 것을 잘 쓰는 아이, 상상이야기를 잘 만드는 아이, 자신의 경험을 촘촘하게 쓰는 아이,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에 강한 아이가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질문은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담고 있다. 재미있게 글을 쓰는 과정에서 공부머리, 이해력, 언어능력뿐만 아니라, 문장력, 구성력, 상상력, 감수성, 질문력 등이 향상된다. 소통일기는 아이가 글쓰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최선이 아닌 유일한 방법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쓰게 되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 200% 활용법 1. 부모가 먼저 시범을 보인다. 처음에는 아이가 방법을 몰라서 망설일 수 있다. 이때는 부모가 시범을 보이고 쓰는 법을 알려주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점점 글을 리드하게 될 것이다. 2. 충분히 설명해준다. 쉽게 쓰였지만, 질문을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3. 마음대로 쓴다. 이 책은 답이 없다. 재미있게 써보자. 공부가 아닌, 즐거운 교감이다. 4. 차례대로 답하지 않아도 된다. 그날 상황에 따라 어떤 질문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마음이 가는 글감을 잡는 게 유리하다. 끌리는 질문일수록 내면의 에너지를 더 쉽게 꺼내올 수 있기 때문이다. 5. 간식을 준비한다. 입에 달달한 게 들어오면 마음이 넉넉해지고, 머리도 잘 돌아간다. 글 쓰는 일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1
연담 / 달슬 (지은이) / 2020.02.20
13,000원 ⟶ 11,700(10% off)

연담소설,일반달슬 (지은이)
달슬의 로맨스판타지 소설.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 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 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 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 "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 철혈의 철벽을 치는 에우레디안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 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프롤로그. 시작은 청혼을 거절당하는 것부터Ch 1. 내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닌데Ch 2. 플랜 C : 조연끼리 윈윈하라Ch 3. 납치극, 혹은 도주극Ch 4. 가랑비를 견디는 튼튼한 우산에는 폭우를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왜 내가 납치된거야?!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아버님, 결혼해주세요!”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철혈의 철벽을 치는 에우레디안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1권


워터 게임
은행나무 / 요시다 슈이치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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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요시다 슈이치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일본 현대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요시다 슈이치가 “신경지를 개척했다. 내 문학 인생의 분기점이 될 작품”이라고 평가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후속작 《워터 게임》이 출간됐다. 후지와라 다쓰야, 한효주, 변요한 주연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와 동명의 TV 드라마 방영에 맞추어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숲은 알고 있다》 《워터 게임》의 ‘다카노 시리즈’ 3부작 국내 출간이 완결된 것이다. 《워터 게임》은 “앞선 두 작품을 훨씬 뛰어넘는 장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액션, 압도적인 속도감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다.” 전편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한·중·일 동아시아의 우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싼 국제 첩보전을 다루며 서막을 열고, 프리퀄 형식의 《숲은 알고 있다》가 주인공이 정식 첩보원이 되기까지의 사건들을 다루면서 주요 등장인물들의 행위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시리즈 전체를 촘촘하게 엮어준다면, 동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물 메이저 기업’의 정보 전쟁을 스릴 넘치는 필치로 전개해나간 이 작품은 장대한 서사를 끝맺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다. 소설은 보수공사 중이던 댐이 한밤중에 갑자기 무너져 탁류가 마을 전체를 삼키는 충격적인 사고로 시작한다. 사망자 97명, 실종자 50명 이상의 대참사. 신문기자인 구조 마이코는 생존자의 증언에서 댐 붕괴가 사고가 아닌 계획적인 범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직감하고 붕괴 직전 현장을 벗어난 댐 보수공사 인부 와카미야 신지를 찾는다. 한편, 산업스파이 조직 AN 통신의 다카노 가즈히코는 의뢰를 받아 부하인 다오카 료이치와 함께 댐 폭파 사건의 배후를 쫓는다. 원래 댐의 붕괴는 수도사업 민영화의 이권에 몰려든 정치인과 국내외 기업들이 꾸민 음모였지만, 테러 계획을 가로챈 누군가가 독단적으로 실행해버린 것. 새로운 댐 붕괴 소문이 도는 가운데, 암약하는 각국의 스파이들이 치열한 정보 전쟁에 뛰어드는데…….1장 어머니, 대하(大河) 7 2장 산업스파이 조직 37 3장 국제 심부름센터 67 4장 수수께끼 남자 98 5장 고(Go) 사인 127 6장 오지 마! 돌아가! 154 7장 앙코르와트의 아침노을 182 8장 리영선 210 9장 프놈펜의 밤 238 10장 여자들 267 11장 최고의 카드 291 12장 특종 318 13장 나란토의 숲 340 14장 초조하면, 패배 358 15장 경쟁자 381 에필로그 416 옮긴이의 말 431전율이 느껴지는 압도적 전개와 소름 끼치는 대반전 요시다 슈이치 소설의 무한한 가능성 ★ 후지와라 다쓰야, 한효주, 변요한 주연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원작 ★ ★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숲은 알고 있다》 《워터 게임》 ‘다카노 시리즈’ 동시 출간 ★ 일본 현대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요시다 슈이치가 “신경지를 개척했다. 내 문학 인생의 분기점이 될 작품”이라고 평가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후속작 《워터 게임》이 출간됐다. 후지와라 다쓰야, 한효주, 변요한 주연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와 동명의 TV 드라마 방영에 맞추어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숲은 알고 있다》 《워터 게임》의 ‘다카노 시리즈’ 3부작 국내 출간이 완결된 것. 《워터 게임》은 “앞선 두 작품을 훨씬 뛰어넘는 장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액션, 압도적인 속도감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다.” 전편인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한·중·일 동아시아의 우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싼 국제 첩보전을 다루며 서막을 열고, 프리퀄 형식의 《숲은 알고 있다》가 주인공이 정식 첩보원이 되기까지의 사건들을 다루면서 주요 등장인물들의 행위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시리즈 전체를 촘촘하게 엮어준다면, 동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물 메이저 기업’의 정보 전쟁을 스릴 넘치는 필치로 전개해나간 이 작품은 장대한 서사를 끝맺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다. “가자!” 다카노도 아야코에게 소리쳤다. “어디까지?” 다카노는 사막의 끝자락, 지평선을 바라보았다.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_430쪽 적과 아군이 뒤섞여 속고 속이는 배신과 모략의 연속 비정한 정보전의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인가 소설은 보수공사 중이던 댐이 한밤중에 갑자기 무너져 탁류가 마을 전체를 삼키는 충격적인 사고로 시작한다. 사망자 97명, 실종자 50명 이상의 대참사. 신문기자인 구조 마이코는 생존자의 증언에서 댐 붕괴가 사고가 아닌 계획적인 범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직감하고 붕괴 직전 현장을 벗어난 댐 보수공사 인부 와카미야 신지를 찾는다. 한편, 산업스파이 조직 AN 통신의 다카노 가즈히코는 의뢰를 받아 부하인 다오카 료이치와 함께 댐 폭파 사건의 배후를 쫓는다. 원래 댐의 붕괴는 수도사업 민영화의 이권에 몰려든 정치인과 국내외 기업들이 꾸민 음모였지만, 테러 계획을 가로챈 누군가가 독단적으로 실행해버린 것. 새로운 댐 붕괴 소문이 도는 가운데, 암약하는 각국의 스파이들이 치열한 정보 전쟁에 뛰어드는데……. 피아를 식별할 수 없고 적과 아군이 언제든 순식간에 뒤바뀔 수 있는 이 세계에서 등장인물들의 생사는 상대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라는 순간적인 판단에 달려 있다. 이러한 “타인에 대한 신뢰의 문제는 작가가 《분노》 이후로 줄곧 쥐고 있는 화두이자, 그의 창작 의지를 더욱 북돋아주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 여자는 믿을 만해?” “아뇨, 믿을 만한 여자는 아닙니다. 다만, 이 세계에 오래 있었지만 믿을 만한 인간은 지금껏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_141쪽 그러나 아직 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다면 기내로 돌아가겠다고 다카노는 생각했다. 나머지는 리를 믿을 수밖에 없다. 저기서 밧줄을 움켜잡고 있는 신지를 믿을 뿐이다. _400쪽 “생각하라! 지금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생존을 위한 생각뿐이다!” ‘살아남기’란 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며, 무엇보다 24시간 단위로 연장되는 목숨을 걸고 뛰어든 이 첩보 전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먼저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그것을 자본화해 활용하는 고도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힘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필요한 것을 조사하면 이미 늦다. 필요할 때 그것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_298쪽 “……다오카, 생각해. 어떤 일에나 돌파구는 있어. 그걸 생각해내야 해. 앞으로 네가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건 단 한 가지. 생각한다, 그것뿐이야.” _310쪽 이렇게 밀도 높은 상황 속에 던져진 인물들의 생존 스토리는 일견 특수해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오늘 하루를 살아남는다는 것, 매일의 삶을 살아낸다는 것의 의미를 탐색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넘어서서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낼 만하다. “외로움이 없는 인물들은 이토록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밖으로, 더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시리즈를 마감하는 작품답게 《워터 게임》에는 다양한 색채와 두께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우선 곧 35세가 되어 첩보원 은퇴를 앞둔 주인공 다카노는 앞선 두 작품에서보다 깊어진 연륜과 인간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다카노 시리즈’는 작가조차도 부러워할 만한 인물로 변화한 그의 성장 서사로 읽을 수 있겠다. 그 밖에도 과거를 떠안은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와카미야와 열혈 신문기자 구조, 《숲은 알고 있다》 시절부터 라이벌인 한국계 스파이 데이비드 김과 영국 투자회사 임원 맥그로, 노회한 정치가 주손지와 냉정한 개인 비서 이시자키, 물 메이저 기업 V. O. 에퀴사를 틀어쥔 비밀스러운 인물 리영선까지 “그야말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올스타전’을 방불케 한다”. 그중에서도 닿을 수 없는 고혹적인 매력의 다중 스파이 아야코는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기에 그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그녀는 누구보다 거침없고 매혹적이다. 작가는 이 시리즈를 구상하면서 ‘외로움이 없는 인물들은 이토록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구나. 밖으로, 더 밖으로 나갈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는 삶의 제약을 뛰어넘으려는 인물들의 광활한 행보를 한층 더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을 것이다. 요시다 슈이치 소설 세계의 무한한 확장 《워터 게임》은 전편보다 훨씬 광대해진 공간적 배경, 치밀한 사건 전개, 개성 있는 다양한 등장인물들, 국제 관계 및 경제 이슈에 대한 핵심을 찌르는 서술 등을 통해 세 권에 걸친 방대한 분량의 시리즈를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인간 심리뿐만 아니라 생의 이면을 파악하는 통찰력과 손에 잡힐 듯 디테일한 표현력, 선악과 부조리를 바라보는 열린 시각 속 균형 감각 등 요시다 슈이치 소설의 강점이 드러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요시다 슈이치 소설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작가의 강점인 인간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에 더해 꽉 짜인 플롯이 선사하는 쾌감과 생생한 캐릭터 구현으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신지는 스미레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새삼스레 다시 이 녀석을 구해내긴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오늘 하루만이면 구해낼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 하루, 그리고 또 하루. 그건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보는 곧 보물이야. 보물찾기에 뛰어난 자가 이 세상을 제압하지. 만약 이런 늙어빠진 노인네라도 성공한 사람이라 불리고 있다면, 아마도 내게 그런 보물찾기 재능이 있었겠지.” 대부분의 비극은 거기에 존재하는 차별에서 생겨난다. 그리고 일본에도 차별은 얼마든지 있다. 불을 붙이면 금방이라도 발화할 것 같은 억울함과 슬픔이 이 나라 곳곳에 널려 있다.


두근두근 파이썬
생능출판사 / 천인국 지음 / 2017.01.16
24,000

생능출판사소설,일반천인국 지음
파이썬은 입문자들에 매우 적합한 언어이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보다도 간결하며 읽기 쉽고, 직관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지만, 성능은 매우 강력해서 네트워킹, 과학 계산, 웹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만들어진 언어답게 그래픽 프로그램도 터틀 그래픽과 tkinter를 사용하여 상당히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언어이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변수, 조건문, 반복문, 함수 등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여 탄탄한 기초를 만들 수 있다. 추가적인 실습을 해 보거나,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흥미를 가질만한 실습 예제를 간추려서 LAB으로 제공하였고 LAB의 끝에는 도전 문제를 두어서 독자들이 주어진 소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터틀 그래픽과 tkinter 기반의 흥미로운 예제와 연습문제를 제시하였다.CHAPTER 1 파이썬을 소개합니다 01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02 프로그래밍이 어디에 도움이 될까? 03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 04 파이썬 설치하기 #1 05 파이썬 설치하기 #2 06 파이썬 실행하기 07 파이썬 쉘 08 계산하기 09 문자열 출력하기 10 터틀 그래픽 #1 11 터틀 그래픽 #2 12 스크립트 모드 13 소스 파일 다시 열기 14 문법 오류 15 실행시 오류 16 파이썬 IDLE 종료하기 17 파이썬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Lab] print() 함수 실습 [Lab] 터틀 그래픽으로 삼각형을 그려보자 [Lab] 터틀 그래픽으로 원과 다각형을 그려보자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2 변수를 소개합니다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변수 #1 03 변수 #2 04 변수는 문자열도 저장할 수 있다! 05 변수의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06 이런 것도 가능하다! 07 여러 값을 함께 출력하기 [Lab] 변수는 어디에 유용할까? 08 사용자로부터 정수 입력받기 #1 09 사용자로부터 정수 입력받기 #2 10 사용자로부터 문자열 입력받기 [Lab] 집 그리기 [Lab] 집 그리기 Solution [Lab] 로봇 기자 만들기 [Lab] 부동산 광고 만들기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3 계산해볼까요?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수식은 어디에나 있다! 03 수식과 연산자 04 나머지 연산자 [Lab] 다각형 그리기 [Lab] 커피 가게 매출 계산하기 [Lab] 화씨 온도를 섭씨 온도로 변환하기 [Lab] BMI 계산하기 [Lab] 자동판매기 프로그램 05 지수 연산자 06 대입(할당) 연산자 07 복합 연산자 08 주석 09 연산자의 우선순위 [Lab] 평균 구하기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4 자료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파이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료의 종류 03 문자열이란? 04 문자열을 만드는 방법 05 문법적인 오류 06 왜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를 동시에 사용할까? 07 100과 “100”을 구별해야 한다 08 문자열을 숫자로 변환할 수 있다 09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10 숫자를 문자열로 변환하려면? 11 파이썬은 문자열 처리에 강한 언어 12 문자열을 반복해보자! [Lab] 거북이와 인사해보자. [Lab] 거북이와 인사해보자 Solution 13 문자열에서 개별 문자들을 추출하려면? 14 특수 문자열 [Lab] 친근하게 대화하는 프로그램 [Lab] 연, 월, 일을 합하여 출력하기 [Lab] 2050년에는 몇 살이 될까? 15 리스트란? 16 리스트 요소 접근하기 [Lab] 친구들의 리스트 생성하기 [Lab] 리스트에 저장된 색상으로 원 그리기 [Lab] 리스트에 저장된 색상으로 원 그리기 Solution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5 조건을 따져봅시다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3가지의 기본 제어구조 03 왜 선택 구조가 필요한가? 04 관계 연산자 05 if-else 문 06 if-else 문으로 예제를 작성해보자 07 블록 [Lab] 정수의 부호에 따라 거북이를 움직이자 [Lab] 정수의 부호에 따라 거북이를 움직이자 Solution [Lab] 영화 나이 제한 검사 08 논리 연산자 [Lab] 거북이 제어하기 [Lab] 거북이 제어하기 Solution [Lab] 윤년 판단 [Lab] 윤년 판단 Solution [Lab] 동전 던지기 게임 [Lab] 동전 던지기 게임(그래픽 버전) 09 조건이 거짓일 때 연속하여 다른 조건을 검사 [Lab] 종달새가 노래할까? 10 if-else 문 안에 if-else 문 넣기 [Lab] 로그인 프로그램 [Lab] 축구 게임 [Lab] 도형 그리기 [Lab] 도형 그리기 Solution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6 반복해봅시다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왜 반복이 중요한가? 03 반복의 종류 04 횟수 제어 반복 #1 05 횟수 제어 반복 #2 06 횟수 제어 반복 #3 07 range() 함수 08 예제: 6개의 원 그리기 [Lab] 반복을 사용하여 도형을 그리자 [Lab] n-각형 그리기 [Lab] 거북이를 랜덤하게 움직이게 하자 [Lab] 거북이를 랜덤하게 움직이게 하자 Solution [Lab] 팩토리얼 계산하기 09 조건 제어 반복 10 예제: 로그인 프로그램 11 추가 예제 [Lab] 구구단 출력 [Lab] 별 그리기 [Lab] 스파이럴 그리기 [Lab] 스파이럴 그리기 Solution [Lab] 사용자가 입력하는 숫자의 합 계산하기 [Lab] 사용자가 입력하는 숫자의 합 계산하기 Solution [Lab] 숫자 맞추기 게임 [Lab] 숫자 맞추기 게임 Solution [Lab] 초등생을 위한 산수 문제 발생기 [Lab] 모든 샌드위치 종류 출력하기 12 무한 루프와 break [Lab] 시계 그리기 [Lab] 점치는 게임 [Lab] 점치는 게임 Solution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7 코드를 함수로 모아봅시다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함수란? 03 함수 작성하고 호출하기 04 왜 우리는 함수를 작성하는가? 05 함수에 1개의 입력 전달하기 06 값 반환하기 07 함수에 여러 개의 입력 전달하기 [Lab] 사각형을 그리는 함수 작성하기 [Lab] 사각형을 그리는 함수 작성하기 Solution [Lab] n-각형을 그리는 함수 작성하기 08 변수의 범위 09 함수 안에서 전역변수 사용하기 10 디폴트 인수 11 키워드 인수 [Lab] 클릭하는 곳에 사각형 그리기 [Lab] 클릭하는 곳에 사각형 그리기 Solution [Lab] 마우스로 그림 그리기 [Lab] 마우스로 그림 그리기 Solution [Lab] 나무 그리기 [Lab] 나무 그리기 Solution [Lab] 막대 그래프 그리기 [Lab] 터틀 메이즈 러너 [Lab] 터틀 메이즈 러너 Solution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8 프로젝트 I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난수 발생하기 03 거북이 경주 게임 #1 04 거북이 경주 게임 #2 05 거북이 경주 게임 #3 06 거북이 경주 게임 #4 07 애니메이션 만들기 #1 08 애니메이션 만들기 #2 09 애스터로이드 게임 #1 10 애스터로이드 게임 #2 11 앵그리 터틀 게임 #1 12 앵그리 터틀 게임 #2 13 암호화와 복호화 14 크리스마스 카드를 그려보자 #1 15 크리스마스 카드를 그려보자 #2 CHAPTER 9 리스트와 딕셔너리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리스트 03 리스트 생성하기 04 점(.)이 의미하는 것은? 05 리스트의 항목 접근하기 06 슬라이싱 07 항목 변경하기 08 항목 삭제하기 09 리스트 탐색하기 10 리스트 정렬하기 [Lab] 오늘의 속담 [Lab] 오륜기 그리기 [Lab] 애스터로이드 게임 업그레이드 [Lab] 애스터로이드 게임 업그레이드 Solution 11 딕셔너리 12 딕셔너리 연산 #1 13 딕셔너리 연산 #2 [Lab] 편의점 재고 관리 [Lab] 영한사전 [Lab] (ADVANCED)이메일 보내기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10 tkinter로 GUI 만들기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tkinter란? 03 tkinter의 위젯들 04 단순 위젯과 컨테이너 위젯 05 버튼이 있는 윈도우를 생성해보자 06 엔트리와 레이블 위젯도 사용해보자 07 배치 관리자 08 격자 배치 관리자 09 버튼 이벤트 처리하기 #1 10 버튼 이벤트 처리하기 #2 11 버튼 이벤트 처리하기 #3 12 위젯의 색상과 폰트 변경하기 13 절대 위치 배치 관리자 14 이미지 표시 프로그램 15 MyPaint 프로그램 #1 16 MyPaint 프로그램 #2 17 MyPaint 프로그램 #3 18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1 19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2 20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3 21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4 22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5 23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6 24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7 25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8 26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9 27 (ADVANCED) 계산기 프로그램 #10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11 파일을 사용해봅시다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파일은 왜 필요한가? 03 파일에서 데이터 읽기 #1 04 파일에서 데이터 읽기 #2 05 파일에서 전체 데이터 읽기 06 파일에서 한 줄씩 읽기 07 파일에 데이터 쓰기 08 파일에 데이터 추가하기 09 파일에서 단어 읽기 [Lab] 파일 복사하기 [Lab] 파일 복사하기 Solution [Lab] 행맨 [Lab] 행맨 Solution 10 객체 출력 #1 11 객체 출력 #2 12 객체 출력 #3 13 파일 대화 상자 [Lab] 메모장 [Lab] 메모장 Solution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12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봅시다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파이썬의 외부 라이브러리 03 필로우 설치 #1 04 필로우 설치 #2 05 필로우를 이용한 영상 표시 06 필로우를 이용한 영상 처리: 영상 회전 07 필로우를 이용한 영상 처리: 영상 흐리게 하기 08 메뉴 만들기 09 영상 처리 기능을 메뉴로 연결 CHAPTER 13 객체란 무엇인가요?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03 객체란? 04 우리는 이미 객체를 사용해보았다! 05 객체 생성하기 #1 06 객체 생성하기 #2 07 객체를 생성하면서 초기화하기 08 하나의 클래스로 객체는 많이 만들 수 있다 09 _ _str_ _() 메소드 10 self는 무엇인가? [Lab] 터틀 그래픽을 다시보자 [Lab] 터틀 그래픽을 다시보자 Solution 11 Car 클래스 + Turtle 클래스 [Lab] Ball 클래스 [Lab] Ball 클래스 Solution 12 상속이란? 이번 장에서 배운 것 연습문제 CHAPTER 14 프로젝트 II 01 이번 장에서 만들 프로그램 02 공을 클래스로 표현하자 03 객체 생성 04 다양한 공을 만들도록 하자 05 tkinter를 사용하여 윈도우를 생성해보자 06 Ball 클래스에서 원 그리기 07 공을 움직여보자 08 이제까지 작성된 소스를 실행해보자 09 공을 화면에서 반사시키자 10 움직이는 볼을 여러 개 만들어보자 11 소스 #1 12 소스 #2 13 간단한 게임 작성 #1 14 간단한 게임 작성 #2 15 전체 소스 #1 16 전체 소스 #2 이 책은 전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4장까지는 본격적인 프로그래밍에 앞서 파이썬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익숙해 질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1장은 파이썬은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 방법부터 기본적인 IDLE의 작동법에 대해 설명한다. 2장은 변수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사용자로부터 정수 입력받기, 집 그리기, 로봇 기자 만들기, 부동산 광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작성해 본다. 3장은 수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각형 그리기, 커피 가게 매출 계산하기, 화씨 온도를 섭씨 온도로 변환하기, BMI 계산하기, 자동판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파이썬의 수식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한다. 4장은 문자열을 배운다. 문자열을 만드는 데 강력한 파이썬만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거북이와 인사, 2050년에는 몇 살이 될까 등의 프로그램 만들기를 실습한다. 5장부터 7장까지는 앞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본격적인 프로그래밍에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이다. 5장은 조건문에 대해 배운다. 3가지 기본 제어구조와 특히 if-else문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운다. 6장은 반복문에 대해 배운다. 반복문이 실제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터틀 그래픽을 작성하여 개념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7장은 함수에 대해 배운다. 지금까지 배운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들에서 더 나아가 함수를 작성하고 호출하는 법에 대해 공부한다. 8장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실습이다. 1~7장까지 배운 개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거북이 경주 게임, 애니메이션 만들기, 앵그리 터틀 게임, 암호화와 복호화, 크리스마스 카드 그려보기 등의 실전 프로그램을 만든다. 9장부터 13장까지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을 공부한다. 9장은 리스트와 딕셔너리의 개념에 대해 배우고, 실제 프로그래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실습한다. 10장은 tkinter를 활용해 GUI를 만드는 법에 대해 실습한다. 특히 다양한 계산기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한다. 11장은 파일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 배운다. 파일을 사용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과정에서 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12장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 필로우를 설치하여 영상 처리에 관한 실습으로 라이브러리 활용에 대한 능력을 키운다. 13장은 객체에 대해 배운다. 터틀 그래픽, Ball 클래스 실습으로 객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다. 14장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실습이다. 1~13장까지 배운 개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게임을 만드는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해본다.
사기어록
민음사 / 김원중 (지은이)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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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김원중 (지은이)
인간과 권력에 관한 영원한 고전 <사기>는 52만 자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된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요 인간학의 보고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이라는 가혹한 삶의 조건 속에서 혼을 담아 써내었기에 깊은 생각의 단초들이 행간에 녹아 있으며 하나같이 명언명구로 장식된 정교한 갑옷과 같은 책이다. <사기어록>은 개인으로서 최초로 <사기>를 완역한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장강처럼 흐르는 <사기>의 세계에서 200여 편의 명구를 뽑아, 그 명구가 나온 역사적 배경과 간취할 수 있는 통찰력을 현대적 사유 속에 담아낸, 핵심 어록이다. '나'로부터 '타인'으로, '세상'으로, '시대'로 이어지는 맥락을 따라 현시대 당면과제를 놓고,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서문 1부 나를 다스리다 _무엇이 나를 높이는가? 수신에 관한 어록 경청에 관한 어록 사고와 초탈에 관한 어록 명철에 관한 어록 겸양에 관한 어록 의지와 소신에 관한 어록 발분에 관한 어록 2부 타인을 이해하다 _진심으로 대하라 설득과 소통에 관한 어록 안목에 관한 어록 통찰에 관한 어록 성패와 승부에 관한 어록 결단과 실천에 관한 어록 교유에 관한 어록 처세와 안분에 관한 어록 섭리에 관한 어록 3부 세상과 더불어 살다 _정공법과 기습을 겸하라 인재와 능력에 관한 어록 명예에 관한 어록 예법에 관한 어록 포용에 관한 어록 명분에 관한 어록 전략에 관한 어록 치도에 관한 어록 4부 통치의 기술 _시대의 변화에 민감하라 민심에 관한 어록 세태에 관한 어록 법치에 관한 어록 경제에 관한 어록 개혁에 관한 어록 위정에 관한 어록 덕정에 관한 어록 난세에 관한 어록 개인으로는 최초로 『사기』를 완역한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뽑은 『사기』의 핵심 어록 ■ 국내 최초 완역 『사기』에서 가려 뽑은 정수 -인간과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문장들 인간과 권력에 관한 영원한 고전 『사기』는 52만 자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된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요 인간학의 보고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이라는 가혹한 삶의 조건 속에서 혼을 담아 써내었기에 깊은 생각의 단초들이 행간에 녹아 있으며 하나같이 명언명구로 장식된 정교한 갑옷과 같은 책이다. 『사기어록』은 개인으로서 최초로 『사기』를 완역한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장강처럼 흐르는 『사기』의 세계에서 200여 편의 명구를 뽑아, 그 명구가 나온 역사적 배경과 간취할 수 있는 통찰력을 현대적 사유 속에 담아낸, 핵심 어록이다. ‘나’로부터 ‘타인’으로, ‘세상’으로, ‘시대’로 이어지는 맥락을 따라 현시대 당면과제를 놓고,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사기』란 무엇이며 『사기어록』은 무엇을 담았는가 『사기』는 사마천이 궁형을 당하는 치욕을 겪으면서도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발분(發憤)의 마음으로 쓴 역사서이다. 진시황이 중국 영토를 통일했다면, 사마천은 관념적 ‘통일 중국’을 처음으로 만들어 냈다고 일컬어질 정도로 사마천의 『사기』가 가진 영향력은 오늘날까지도 지대하다. 『사기』는 「본기」 12편, 「표」 10편, 「서」 8편, 「세가」 30편, 「열전」 70편 등 총 130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간적으로는 상고(上古) 시대부터 한나라 무제 때까지 아우르며, 공간적으로는 옛 중원을 중심으로 주변 이민족의 역사까지 다루었다. 사마천은 인간 중심적 역사관을 기저로 하여 탁월한 안목으로 인간과 세계를 탐구했고, 2000년이 넘도록 ‘인간학 교과서’라고 불리며 회자되는 『사기』 속에 생생한 인간상을 담아냈다. 2011년 9월 김원중 교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인으로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사기』 전편을 완역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그중 가장 먼저 출간된 『사기 열전』은 《교수신문》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에서 최고 번역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원중 교수가 완역한 『사기』는 4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대작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사기 열전』만 해도 전체 1800여 쪽에 달해 독자들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김원중 교수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가장 뜻 깊을 명언명구를 가려 뽑아 해설을 달았다. ‘인간과 권력의 본질’은 무엇이며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파고든 사마천의 성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장들이다. ■ 책의 구성 『사기어록』은 ‘나’로부터 ‘타인’으로, ‘세상’으로, ‘시대’로 이어지는 맥락을 따라 4부로 구별함으로써 지금 당면한 과제의 기준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와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풍성한 어록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축하고 있다. 경구도 있고 격언도 있으며 상소문도 있고 서간문도 있고 속담도 있다. 춘추전국시대와 초한 쟁패 과정을 주축으로 하는 격변의 상황 속에서 탄생된 「열전」의 어록들이 가장 많지만, 제후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가」와 제왕들의 이야기인 「본기」의 어록들도 수두룩하다. <1부 나를 다스리다_무엇이 나를 높이는가?>에서는 수신, 경청, 사고와 초탈, 명철, 겸양, 의지와 소신, 발분에 관한 어록을, <2부 타인을 이해하다_진심으로 대하라>에서는 설득과 소통, 안목, 통찰, 성패와 승부, 결단과 실천, 교유, 처세와 안분, 섭리에 관한 어록을 담았다. <3부 세상과 더불어 살다_정공법과 기습을 겸하라>에서는 인재와 능력, 명예, 예법, 포용, 명분, 전략, 치도에 관한 어록을, <4부 통치의 기술_시대의 변화에 민감하라>에서는 민심, 세태, 법치, 경제, 개혁, 위정, 덕정, 난세에 관한 어록을 담고 있다. 책을 열면 왼편에 『사기』의 문장과 번역문이, 오른편에는 그에 대한 저자의 해설이 실려 있다. 『사기』의 쉼 없는 생명력의 원천은 바로 인간 개개인의 고뇌와 갈등을 통찰한 데 있다. 천하를 호령한 제왕뿐 아니라 그 아래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소소한 개인들이 자신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낸다. 이를 통해 사마천은 영원한 성공도, 영원한 실패도 없다는 인간의 흥망성쇠를 밝히고, 역사는 잠재력을 지닌 개개인에 의해 변화한다는 뜻을 새긴다. 이렇듯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은 자신의 단점을 이겨 내고 역경을 발판으로 삼아 때로는 시류에 편승하고 때로는 시대에 거스르면서 천변만화하는 역사의 대변주 아래 나름의 생존력을 확보해 나갔다. 영원한 승자와 패자도 없고 불후한 강자와 약자도 없는 『사기』의 어록은 세상살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사기어록』에서 백미를 이루는 것은 사마천이 인물을 총평하거나 상황을 빗대어 한 말들이다. 시대를 풍미한 자들은 왕후장상만이 아니다. 제도권 안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시대에 족적을 남긴 자들만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아무런 지위도 없이 절치부심하면서 세상에 빛을 던진 사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론 자신의 신분이나 배경을 탓하지 않고 치열한 승부 근성으로 세상에 맞서 높은 자리에 오른 자들의 어록들도 많다. 모두가 자신의 현재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세상의 문제를 고민하고 삶을 성실히 일구는 자들이 던진 말들은 공평한 햇살처럼 지금 읽어 보더라도 깊은 통찰력을 느낄 수 있다. -책 속에서'나는 누구이며 무엇이 나를 높이는가?' 하는 명제에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본 적이 있는가?


Go Go 카카오프렌즈 10 : 이집트
아울북 / 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 2019.09.27
14,800원 ⟶ 13,320(10% off)

아울북역사,지리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누적 판매 50만부를 돌파한 초 베스트셀러. 카카오프렌즈가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자들은 카카오프렌즈의 재기발랄한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리즈. 10권에서는 인류 문명이 시작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나라, 신비한 비밀로 가득한 이집트로 떠난다. 세계의 역사가 퍼즐 형태로 보관돼 있는 ‘히스토리 뱅크’에 악당 이프가 침입하는 바람에 퍼즐이 뿔뿔이 흩어졌다. 카카오프렌즈는 역사 퍼즐을 훔쳐내 자기 마음대로 역사를 바꾸려고 하는 이프를 막고 퍼즐을 되찾아 세계 역사를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 받은 비밀 요원이 되었다. 카카오프렌즈의 모험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어느새 열 번째 나라인 이집트에 이르렀다. 매번 악당 이프의 계략은 점점 더 치밀해지고, 이제 이프의 쌍둥이 동생 이브까지 등장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이프와 이브의 악행을 막고 이번에도 세계 역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1장 오시리스의 심판대에 서다 이집트 이야기 2장 앗, 강물이 넘쳐흘러! 나일 강의 축복과 선물 3장 쿠푸 왕의 무덤 속으로 피라미드 건축의 비밀 4장 아부심벨 구출 대작전 아부심벨 신전과 유네스코의 활약 5장 수에즈 운하를 지켜라 바다 지름길 수에즈 운하 6장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품은 도서관 7장 위대한 가문의 도굴꾼 파라오의 공동 묘지, 왕가의 계곡 8장 미라의 저주를 피해라 투탕카멘의 무덤과 전설의 시작 부록 _ 컬러링/연표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 인류 최초의 삶과 문명이 시작된 이집트로 Go Go!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극! 출간 문의가 쇄도한 10 이집트편 출간!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여행도 떠나고, 스페셜 캐릭터 스티커도 모아 보세요!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나온 재미있는 책! ★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다음 책도 얼른 나오면 좋겠어요 ★ 책 읽기 싫어했던 아이가 몇 번씩 다시 읽고 있어요 ★ 여권 부록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티커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 우리 아이 첫 세계사는 고고 카카오프렌즈로 시작해야겠어요 ★ 고고 카카오프렌즈 덕에 학교에서 인기 만점이 되었어요 - 독자들의 서평 중에서- 누적 판매 50만부를 돌파한 초 베스트셀러 시리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학습만화의 명가 ‘아울북’의 놀라운 콜라보! 시리즈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누적 판매 부수 50만부를 훌쩍 넘겼다. 으로 학습만화의 시장을 연 아울북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탄생시킨 이 시리즈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무지, 콘,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지, 어피치는 자신들의 성격을 드러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는다.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가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자들은 카카오프렌즈의 재기발랄한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한다. 깜찍한 캐릭터의 매력에 재미있는 스토리, 알찬 정보까지 겸비한 책으로, 어린 독자와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시리즈 전체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라는 무대에서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역사 문화를 배운다! ‘글로벌 시대’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오늘날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또 실시간 공동체로 묶여 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꾸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아이들. 하지만 그들에 대해서, 그곳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시리즈는 세계를 무대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이다. 처음 세계를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세계의 역사, 문화, 인물들에 대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어 직접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훨씬 다채롭게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된 역사 문화 상식 코너는 독자들의 경험을 더욱 깊고 흥미롭게 채워 준다. 최초 아프리카 대륙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비밀 요원 카카오프렌즈! 골칫거리 악당 이프에 새로운 인물 이브까지! 카카오프렌즈는 세계 역사를 지킬 수 있을까?! 세계의 역사가 퍼즐 형태로 보관돼 있는 ‘히스토리 뱅크’에 악당 이프가 침입하는 바람에 퍼즐이 뿔뿔이 흩어졌다. 카카오프렌즈는 역사 퍼즐을 훔쳐내 자기 마음대로 역사를 바꾸려고 하는 이프를 막고 퍼즐을 되찾아 세계 역사를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 받은 비밀 요원이 되었다. 카카오프렌즈의 모험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어느새 열 번째 나라인 이집트에 이르렀다. 매번 악당 이프의 계략은 점점 더 치밀해지고, 이제 이프의 쌍둥이 동생 이브까지 등장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이프와 이브의 악행을 막고 이번에도 세계 역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 는 역사에 ‘만약’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매력적인 악당, 비밀스러운 임무, 임무를 도와줄 비밀 무기 등 첩보물의 특성까지 녹여내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모험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번 새로워지는 악당 이프와 비밀 요원 카카오프렌즈의 대결은 새로운 캐릭터 이브의 등장으로 더욱더 불꽃이 튈 예정이다. 이번에는 에서 처음 다루는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 이집트로 여행을 떠난다. 카카오프렌즈는 또 어떤 매력을 뽐내며 활약할까? 함께 이집트로 떠나보자! 인류 문명이 시작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나라! 신비한 비밀로 가득한 이집트로 GO! GO! 나일 강 주변에 모여 살던 이집트인들은 그 강을 이용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관찰을 통해 나일 강이 규칙적으로 범람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홍수가 지나가고 난 다음 농사가 잘 된다는 것도 알아차렸다. 넘쳐흐르는 물의 양을 측정하고, 땅의 크기를 재기 위한 측량술도 발달했다. 그들은 하늘을 보고 낮과 밤을 12시간으로 나누고 1년이 365로 구성된 것을 알아챈 최초의 인류이기도 하다. 이렇게 시작된 문명은 기원전 3000년경에는 이미 역사상 최초의 통일왕국을 건설하기에 이른다. 빠르게 역사가 시작된 만큼이나 이집트는 놀라운 비밀을 많이 간직한 나라이다. 기원전 2500년경부터 지금까지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누가, 왜 지었을까, 클레오파트라는 정말 그렇게 아름다웠을까, 최초의 문자 히에로글리프는 어떻게 읽는 것일까, 대대손손 유명한 도굴꾼 가문에 대한 이야기와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의 저주까지 신비한 비밀을 잔뜩 간직한 곳으로 카카오프렌즈가 떠난다.


릿터 Littor 2016.12~2017.1
민음사 / 릿터 편집부 엮음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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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릿터 편집부 엮음
격월간 문학잡지 「릿터」 3호. 이번 호 '커버스토리'는 '랜선-자아'이다. 1990년대 PC통신에서부터 2016년 각종 SNS에 이르기까지 '랜선'이라는 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자아, 혹은 '랜선'이라는 또 다른 현실로 대체되어 버린 우리의 삶을 톺아본다. 이번 호 「릿터」에도 장강명, 이영훈, 박태하, 이응준, 서경식의 '에세이' 연재가 이어진다. 문학과 공채 문화, 서사와 시간, 축구와 코즈모폴리턴, 문명과 플롯, 예술과 인간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깊은 사유로 채워졌다. '인터뷰'는 한 꼭지가 늘어났다. 일본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오카다 도시키와 한국의 시인 유진목의 긴 대화가 독자의 이목을 끈다. 다른 듯 닮은 두 나라의 현실에 문학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성찰이 도드라진다. 이번 호 '쓰는 존재'는 소설가 김숨이다. 김숨의 편집자이기도 했던 정세랑 소설가의 인터뷰로 인해 작가의 작품과 세계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읽는 당신'은 청룡영화 신인상을 받으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박정민 배우가 함께했다.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가로지르는 유망한 배우이자, 최근 산문집 <쓸 만한 인간> 낸 작가로서의 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Editor's Note Cover Story : 랜선-자아 *그림 : 무나씨(MOONASSI, 김대현) _Flash Fiction 김세희, 사칭-크리에이티브 정용준, 인증-살아 있다고 말해야 해(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정영수, 해명-사과라면 할 만큼 한 것 같은데요 박민정, 에고서핑-열혈, 배틀, 해피엔딩 정세랑, 폭로-M _Issue 장근영, 나에게서 비롯된 나의 쌍둥이 형제 하박국, 1인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자아의 진화 김수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남성성의 구성 이광석, 랜선-미디어 감수성의 정치 : 소문, 전이, 역진의 기록 조희정, 뉴미디어의 논리와 윤리 Essay 장강명, 문학상을 타고 싶다고? 3회 이영훈, 길티 픽션 3회 박태하, 마이 리틀 K리그 3회 이응준, 서든 플롯 3회 서경식, 서경식의 인문 기행 3회 Interview 허윤선 & 김숨 읽는 당신 : 글로 쓴 말 말로 쓴 글 박정민의 쓸 만한 인생에 대하여 정세랑 & 박정민 쓰는 존재 : 김숨이 악몽에서 걸어나올 때 유진목 & 오카다 도시키, 다른 시선 : 절망과 불안의 ‘현위치’에서 Fiction 제이디 스미스, 마을에 나타난 두 남자 김금희, 사장은 모자를 쓰고 온다 손보미, 리틀 걸 블루 유재영, Keep going Poem 김영승, 정성/밤의 화단 최정진, 부른 사람을 찾는 얼굴 4/부른 사람을 찾는 얼굴 5 황유원, 리틀 드러머 보이/검고 맑은 잠 안태운, 토우/이 모든 것이 여름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다/연안에서 Review 정은지, 과거는 돌이킬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는 희망 이은지, 비정규적 세계의 문장들 박인성, 더 정확한 절망Cover Story : 랜선-자아, 내가 낳은 나의 쌍둥이 “그 밤, 최초의 미사일을 따라 솟아오른 다른 미사일들처럼 고발과 폭로가 사방에서 이어졌다.” -정세랑 「M」 격월간 문학잡지 《릿터》 3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호 는 ‘랜선-자아’이다. 1990년대 PC통신에서부터 2016년 각종 SNS에 이르기까지 ‘랜선’이라는 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자아, 혹은 ‘랜선’이라는 또 다른 현실로 대체되어 버린 우리의 삶을 톺아본다. 장근영, 하박국, 김수아, 이광석, 조희정의 글은 랜선 속의 자아가 “나에게서 비롯된 나의 쌍둥이 형제”임을 역설하며, 미디어 감수성의 영역이 새롭게 열리고 그에 따라 자아들의 감각이 재분배되고 있음을 말한다. 랜선과 자아의 관계를 짧은 소설로 풀어낸 에는 김세희, 정용준, 정영수, 박민정, 정세랑 등의 젊은 작가가 참여했다. 사칭, 인증, 해명, 에고서핑, 폭로를 모티브로 한 다섯 작가의 시선은 이번 호 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 무나씨의 그림은 의 심미적 완결성을 더한다. Essay & Interview : 지금과는 ‘다른’ 세계를 가져오는 문학 “문학을 통해서, 연극을 통해서 그 모든 예술을 통해서 우리는 지금과 다른 미래를 지금 여기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카다 도시키 이번 호 《릿터》에도 장강명, 이영훈, 박태하, 이응준, 서경식의 연재가 이어진다. 문학과 공채 문화, 서사와 시간, 축구와 코즈모폴리턴, 문명과 플롯, 예술과 인간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깊은 사유로 채워졌다. 는 한 꼭지가 늘어났다. 일본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오카다 도시키와 한국의 시인 유진목의 긴 대화가 독자의 이목을 끈다. 다른 듯 닮은 두 나라의 현실에 문학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성찰이 도드라진다. 이번 호 ‘쓰는 존재’는 소설가 김숨이다. 김숨의 편집자이기도 했던 정세랑 소설가의 인터뷰로 인해 작가의 작품과 세계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읽는 당신’은 청룡영화 신인상을 받으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박정민 배우가 함께했다.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가로지르는 유망한 배우이자, 최근 산문집 『쓸 만한 인간』 낸 작가로서의 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Fiction, Poem & Review…… : 읽고 쓰는 ‘시민’을 위해 “돌이켜 보면 우리 여자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여자들은 서로 옆 사람과 팔짱을 끼고 원을 만들어서 여자아이들을 에워쌌다.” -제이디 스미스 「마을에 나타난 두 남자」 《릿터》 3호는 연말 특집으로 4편의 을 준비하였다. 제이디 스미스의 짧은 소설 「마을에 나타난 두 남자」는 ‘랜선-자아’를 다룬 플래시픽션과 묘한 대구를 이룬다. 폭력을 마주한 자아(특히 여성)들의 의연함이 눈부시다. 흥성함과는 거리가 있는 시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의 즐거움의 한 자리를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메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금희, 손보미, 유재영 작가의 개성 있는 소설을 선보인다. 코너에는 김영승, 최정진, 황유원의 신작시와 2016년 수상작 일부가 실렸다. 는 5편의 글로 10편의 볼거리를 소개한다. 연말은 시상식의 계절이기도 하다. 2016년 민음사에서 주최한 문학상인, , 의 주인공을 《릿터》 3호를 통해 알리는바, 장강명 작가, 안태운 시인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 주시길.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봄날의책 / 김영옥, 메이, 이지은, 전희경 (지은이),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기획) / 2020.02.26
15,000원 ⟶ 13,500(10% off)

봄날의책소설,일반김영옥, 메이, 이지은, 전희경 (지은이),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기획)
견디기 어려운 것을 견디고, 계속 살고, 계속 살리는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 거리 위의 고통을 고발하는 일과 몸의 고통을 살아가는 일을 함께 말한다. 질병, 나이 듦, 돌봄이라는 의제에서 사회적 맥락과 구성을 인지하면서도 지금 마주한 나날을 충만하게 산다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엮은이의 말 메이 여는 글 김영옥 시민으로서 돌보고 돌봄 받기 전희경 ‘보호자’라는 자리 전희경 ‘병자 클럽’의 독서 메이 젊고 아픈 사람의 시간 전희경 치매,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지은 시간과 노니는 몸들의 인생 이야기 김영옥새벽 세 시는 당신에게 어떤 시간입니까? 대개는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는 시간이겠지요. 아주 간혹, 악몽에 눌려 잠시 깨있는 시간일 수도 있겠네요. 아, 볼일이 급해서 잠깐 일어나 있는 시간일 수도 있겠지요. 그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 지르며, 제발 잠이 찾아오기를, 통증이 잦아들기를 바라고 바라는 시간,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못지않게 간절히 통증이 멈추기를 눈물을 누르고 누르며 기도하는 시간일 수도 있겠지요.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는 그런 몸들--아픈 몸들, 돌보는 몸들, 그리고 그 몸들이 서로 맺는 관계를 중심에 두고, 당신에게 말을 걸고 또 당신의 말을 듣고자 하는 책입니다. 책을 쓴 김영옥, 메이, 이지은, 전희경은, 병명은 다르지만, 상태는 다르지만, 모두가 한때 그리고 지금도 ‘아픈 몸’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절실한 문제, 그리고 ‘아픈 몸’이, ‘돌보는 몸’이 미래의 자신의 몸일 수밖에 없는 모두에게 긴절한 문제일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연구에 몰두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그 첫 결실이 바로 이 책입니다. <시민으로서 돌보고 돌봄 받기>, <‘보호자’라는 자리>, <‘병자 클럽’의 독서>, <젊고 아픈 사람의 시간>, <치매,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시간과 노니는 몸들의 이야기> 등, 여기에 실린 여섯 편의 글들 제목은 어쩌면 그동안 당신이 한번도 곰곰이 생각해본 없는 말들, 또는 딱히 모르는 단어는 없지만 이리 모아놓고 보니 참 낯설고 불편한 말들이 아니었을지요? 아, “치매,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라니요. 소개글을 쓰는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시민적 돌봄, ‘병자 클럽’, 젊고 아픈 사람 등, 어쩌면 형용모순처럼 보이는 단어들이 나란히, 함께 있습니다. 궁금한데, 그만큼 피하고 싶은, 최대한 나중에 들춰보고 싶은 내용이 들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지금이 아니라 멀고 먼 ‘이후’의 일이라고 미루고 미루었는데, 어느덧 저 역시 조금은 ‘아픈 몸’, 어설픈 ‘돌보는 몸’인 자리에 처했네요. 아마도 모두가 ‘곧’ 직면할 일들, 사건들에 조금 먼저 귀 기울여 보면 어떨지, 하는 ‘불편한’ 제안을 드려봅니다. <엮은이의 말>에서 옮긴 아래의 문장들이 이 책을, 이 책을 소개하는 저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네요.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다른 이야기 이 책에서 우리는 견디기 어려운 것을 견디고, 계속 살고, 계속 살리는 일에 관해 말하고자 했다. 거리 위의 고통을 고발하는 일과 몸의 고통을 살아가는 일을 함께 말하고자 했다. 질병, 나이 듦, 돌봄이라는 의제에서 사회적 맥락과 구성을 인지하면서도 지금 마주한 나날을 충만하게 산다는 것에 관해 말하고자 했다. 아플 때를 비롯해 고통의 시기에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압도적으로 중요한지, 그런 시기를 지나보거나 지켜본 적이 있는 이들은 모두 안다. 그런 땐 말과 살의 경계가 희미해진다. 말은 거의 살이며, 말은 살리고 죽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전부 현시한다. 지금 아픈 이들,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이들, 나이 들어가며 혹은 나이 들어가는 가까운 이를 보며 불안하고 겁나는 이들, 자신이 지나온 악몽 같은 시간을 삶의 일부로 끌어안으려 애쓰는 이들에게 이 책이 약상자였으면 한다. 이 책의 단 한마디라도 가닿는다면, 그래서 그 한마디가 덜 아픈 살로 돋아난다면 그보다 더 기쁘고 놀라운 일은 없겠다. 또한 이 책이 공구상자였으면 한다.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아프고 늙을 수 있는 사회, 정의로우며 심지어 기쁜 돌봄이 있는 사회라는 이상을 현실로 당겨오는 데 쓰일 도구를 담고 있었으면 한다. 우리를 낫게 할 말, 동시에 사회를 부수고 다시 지을 말을 만들고 싶다는 터무니없이 큰 욕심에서 조금이라도 선한 것이 탄생했기를 간절히 바란다.늙고 아프면 누가 나를 돌봐줄 것인가? 아프고 나이 들어가는 몸은 우리를 다른 장소로 데려간다. 때로 대단히 무서운 곳이기도 한 그 낯선 장소에 황망히 떨궈진 우리는 어떻게든, 산다. 살아 있으려는 발버둥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이 책이 공구상자였으면 한다.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아프고 늙을 수 있는 사회, 정의로우며 심지어 기쁜 돌봄이 있는 사회라는 이상을 현실로 당겨오는 데 쓰일 도구를 담고 있었으면 좋겠다.


2020 이동기 핵심문법 100포인트 요약노트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19.09.05
9,000원 ⟶ 8,10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이동기 (지은이)
‘선택’과 ‘집중’의 원칙 하에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포인트 100개를 엄선하여 핵심 내용만을 표로 도식화하여 정리한 문법요약집으로 시험 전까지 항상 휴대하면서 암기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고려한 교재다. 시험에 꼭 출제되는 100개의 문법포인트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PART 01 문장의 구조, 동사 유형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01 문장의 구성과 종류 POINT 001 문장의 구성방식과 요소 POINT 002 간접의문문의 어순 POINT 003 부가의문문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02 동사의 유형 POINT 004 완전자동사 POINT 005 불완전자동사의 보어 POINT 006 감각동사의 보어 POINT 007 전치사를 취할 수 없는 완전타동사 POINT 008 4형식 불가 완전타동사 POINT 009 to부정사/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완전타동사 POINT 010 기억동사 POINT 011 감정유발동사 POINT 012 완전타동사와 함께 사용되는 주요 전치사 POINT 013 수여동사의 3형식 전환 POINT 014 take, cost POINT 015 ‘말하다’ 동사 POINT 016 불완전타동사의 목적격보어 POINT 017 사역·지각 동사(원형부정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 POINT 018 to부정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 POINT 019 분사를 목적격보어로 취하는 불완전타동사 POINT 020 혼동하기 쉬운 동사의 불규칙 변화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PART 02 동사의 형태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03 동사의 시제 POINT 021 현재완료 POINT 022 과거완료 POINT 023 미래완료 POINT 024 진행형 불가동사 POINT 025 시간의 부사와 시제 판단 POINT 026 시제일치 POINT 027 시제일치의 예외 POINT 028 시간, 조건 부사절에서 시간의 표현 POINT 029 시제 관련 표현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04 능동태/ 수동태 POINT 030 능동태 vs. 수동태 구분 POINT 031 동사 유형별 수동태 POINT 032 수동태 불가 동사 POINT 033 수동태의 전치사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05 조동사 POINT 034 조동사의 선택 POINT 035 당위의 조동사 should POINT 036 조동사 + have p.p. POINT 037 기타 주요 조동사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PART 03 명사, 대명사, 일치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06 명사 POINT 038 집합명사 POINT 039 셀 수 없는 명사 POINT 040 절대 불가산명사 POINT 041 셀 수 없는 명사 → 셀 수 있는 명사 POINT 042 주의해야 할 명사의 수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07 관사 POINT 043 부정관사 a/an POINT 044 정관사 the POINT 045 무관사 POINT 046 관사의 위치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08 대명사 POINT 047 재귀대명사 POINT 048 대명사 it의 용법 POINT 049 지시대명사 POINT 050 부정대명사 POINT 051 부분부정 vs. 전체부정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09 일 치 POINT 052 수식어 명사 수 일치 POINT 053 주어 동사 수 일치 POINT 054 명사 대명사 수 일치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PART 04 준동사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0 동명사와 to부정사 POINT 055 동명사의 역할 POINT 056 to부정사의 명사 역할 POINT 057 to부정사의 형용사 역할 POINT 058 to부정사의 부사 역할 POINT 059 준동사의 형태 변화 POINT 060 준동사 주요 표현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11 분 사 POINT 061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POINT 062 분사구문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PART 05 형용사, 부사, 비교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2 형용사와 부사 POINT 063 형용사 vs. 부사 POINT 064 형용사의 어순 POINT 065 부사의 위치 POINT 066 형용사의 종류 POINT 067 주의할 형용사와 부사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13 비교 POINT 068 원급 비교 POINT 069 비교급 비교 POINT 070 배수 비교 POINT 071 The 비교급, the 비교급 POINT 072 최상급 POINT 073 최상급 대용표현 POINT 074 비교 대상의 일치 POINT 075 비교급, 최상급 수식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PART 06 접속사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4 등위접속사와 병렬 관계 POINT 076 등위접속사의 병렬 구조 POINT 077 등위상관접속사의 병렬 구조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15 명사절 접속사와 부사절 접속사 POINT 078 명사절 접속사의 선택 POINT 079 부사절 접속사의 선택 POINT 080 중복부정 금지 POINT 081 부사절 vs. 부사구 POINT 082 주요 양보구문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16 관계사 POINT 083 관계대명사의 선택 POINT 084 관계대명사 vs. what POINT 085 전치사 + 관계대명사 POINT 086 유사관계대명사 POINT 087 관계부사 POINT 088 복합관계사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PART 07 특수구문 최신 출제 경향 CHAPTER 17 가정법 POINT 089 가정법 과거 POINT 090 가정법 과거완료 POINT 091 가정법 혼합시제 POINT 092 가정법 미래 POINT 093 if 생략 가정법 POINT 094 I wish 가정법 POINT 095 It is high time+가정법 과거 POINT 096 as if/as though 가정법 POINT 097 ‘~이 없다면’ 가정법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18 전치사 POINT 098 전치사의 목적어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 CHAPTER 19 강조, 도치, 생략 POINT 098 강조 POINT 100 도치 〈관련 문제 집중 연습 4주완성 700제〉최신 출제 경향 기출 문제 각 파트별 최신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최신 공무원 시험의 출제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문법 포인트가 표기된 상세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최빈출 핵심문법 100포인트 시험에 빈출되는 문법 포인트 100개를 선별하여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표 형식으로 압축 정리하였습니다. 이 100개의 핵심문법 포인트는 시험 직전까지 꼭 암기해야 할 문법 사항을 선별한 것으로 이 교재는 최종 마무리용으로 최적화되었습니다. 심화 보충 학습을 위한 Check 코너 핵심 문법 포인트별 추가적인 설명과 심화 학습을 위한 Check 코너를 구성하여 혼동하기 쉬운 문법이론의 세부 사항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스스로 만드는 필기 노트 문법 문제를 풀거나 관련 학습을 하다가 보충하고 싶은 문법 사항을 추가로 정리할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드는 필기 노트’라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공무원 영어시험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과, 빠르게 내용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구분을 하는 ‘선택’과 필수 암기 사항은 반드시 반복 학습하는 ‘집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0 이동기 핵심문법 100포인트 요약노트>는 이러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 하에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포인트 100개를 엄선하여 핵심 내용만을 표로 도식화하여 정리한 문법요약집으로 시험 전까지 항상 휴대하면서 암기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고려한 교재이기도 합니다. 또한 <2020 이동기 핵심문법 100포인트 요약노트>의 이해 정도를 함께 출간되는 교재인 <2020 이동기 4주완성 핵심문법 700제>와 연계 학습하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시험에 꼭 출제되는 100개의 문법포인트를 ‘선택’한 이 교재를 ‘집중’ 학습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되길 바랍니다.
열 번의 산책
예문아카이브 / 에디스 홀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2020.01.20
18,000원 ⟶ 16,200(10% off)

예문아카이브소설,일반에디스 홀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이렇게 살다 보면 죽기 전까지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가장 오래되었으나 여전히 정답 없는 이 질문들은 삶의 본질과 가장 깊이 맞닿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시간과 행위는 이 형체 없는 목표인 행복을 향하기 때문이다. 고대부터 철학자들은 행복이 무엇인지를 놓고 두 진영으로 갈렸다. 행복은 객관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행복이란 건강, 장수, 사랑, 가족의 평안이나 고민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입장은 행복을 개인적인 만족감과 충족감에서 찾는다. 행복이란 외부 조건이 아니라 내면에서 정의된다는 시각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주관적인 행복의 의미를 탐구한 최초의 철학자이다. 오늘날 심리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발견한 거의 모든 것은 이미 23세기 전,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예견되었다. 그는 감정과 욕망의 억압을 강조하던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등 스토아 철학자들과는 달리 ‘삶의 환희 joie de vivre’에 주목했다. 살아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일상의 흥미진진하고 사소한 일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개입을 강조한, 현대적인 철학자이기도 했다. 《열 번의 산책》은 서양철학의 거대한 기둥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는 행복론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수십 년간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철학, 문화를 연구해온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 에디스 홀은 행복에 대한 고대의 지혜와 사상을 지금 여기, 오늘의 일상 언어로 해부해 생생히 전하고 있다. 들어가며 Ⅰ 행복 스스로에게 솔직한 삶의 행복의 길이다 Ⅱ 잠재력 누구나 내면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Ⅲ 의사결정 내 삶의 모든 순간은 내가 정한다 Ⅳ 의사소통 나의 마음으로 우리를 들여다본다 Ⅴ 자기 인식 나를 제대로 알아야 행복이 뚜렷해진다 Ⅵ 의도 선한 의도가 선택을 결정한다 Ⅶ 사랑 사랑은 노력과 동반하는 성장이다 Ⅷ 공동체 여럿이 함께할수록 행복은 더 커진다 Ⅸ 여가 완전한 휴식만이 일상을 구원한다 Ⅹ 죽음의 운명 마지막을 기억할 때 오늘을 아낄 수 있다 용어 주 참고 문헌최고의 철학자가 가장 현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지금, 여기, 우리의 행복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죽음을 준비하려는 독자들은 먼저 고대의, 그러나 여전히 현대적인 지혜의 샘에 뛰어들어야 한다.” _폴 카트리지(케임브리지 대학 그리스 문화학과 명예 교수) 스스로에게 솔직한 삶이 행복의 길이다 누구나 내면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삶의 모든 순간은 내가 정한다 나의 마음으로 우리를 들여다본다 나를 제대로 알아야 행복이 뚜렷해진다 선한 의도가 선택을 결정한다 사랑은 노력과 동반하는 성장이다 여럿이 함께할수록 행복은 더 커진다 완전한 휴식만이 일상을 구원한다 마지막을 기억할 때 오늘을 아낄 수 있다 ―선한 의지를 갖춘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이다.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현대 철학과 정치학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근대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사상을 확립했고, 개인의 선한 의지와 내면의 자존감을 중시해 인간과 삶의 가치 체계를 드높인 철학자이기 때문이다. 《열 번의 산책》은 그리스 철학과 역사, 예술을 수십 년간 연구해온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인 에디스 홀이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추구에 관한 사상을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는 인문 철학서이다. 늘 찾아 헤매지만 손에 잡히지 않고 막연한 행복이라는 개념과 그에 도달하는 길을 제시하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색을 통해 행복의 의미와 개념을 짚어가고 있다. 행복을 찾고자 오늘도 분투하는 현대인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외부가 아닌 자기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법을 전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을 쌓고 악을 멀리함으로써 스스로 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단계를 맞이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심리적으로 행복한 상태가 ‘올바른 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과정 중심의 철학은, 하루하루의 습관과 꾸준한 노력을 중시하는 현대적인 행복론과 상통한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 확산 가능하며 확산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보았다. 그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의 행복을 염두에 두었고, 인간의 경험을 모든 사고의 중심에 두었다. 보다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경험주의자이자, 실천적인 행복을 강조한 철학자이다. 《열 번의 산책》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자유정신뿐만 아니라 당시 삶과 작품, 현대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일상의 고민들을 함께 비교분석하면서 행복이라는 이상향의 실체를 찾아 나선다. ‘잠재력’, ‘의사소통’, ‘의사결정’, ‘자기인식’, ‘의도’, ‘공동체’, ‘사랑’, ‘여가’, ‘죽음’ 등 삶의 기본이자 행복의 밑바탕이 되는 속성을 고찰하며 방향을 잃은 현대인에게 삶의 가치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가장 현대적인 고대 철학자의 행복과 삶에 대한 내면 사색 아리스토텔레스학파는 ‘소요학파Peripatetic philosophy’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여기서 ‘소요’는 그리스어로 ‘산책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peripateo’에서 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인 플라톤, 그리고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처럼 걸어 다니면서 생각하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색을 통해 그는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세상의 입자와 지각의 세부 사항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다. 그는 끊임없이 삶과 인간의 행복을 둘러싼 환경, 동물, 과학과 우주의 문제에 귀를 기울였고,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자이자 경험주의 자연과학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편, 정신세계만을 중시했던 다른 철학자들과는 달리 인간의 육체와 쾌락을 무시하지 않았다. 그는 인간을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로 간주했다. 따라서 ‘인간의 의식은 유기적 기관과 분리할 수 없고, 손은 기계공학의 기적이며, 본능적인 육체의 즐거움’을 미덕과 행복한 삶을 향한 진정한 기준으로 보았다. 저명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으로 추앙받고, 이후 교체된 권력자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아리스토텔레스는 신과 권력의 문제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과 행복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될 수밖에 없었다. 스승 플라톤은 가난한 사람들과 노동 계급 사람들에게 지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느 특정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는 사회적 지위가 아무리 낮아도 그 분야의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라고 자주 강조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상당한 실전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이론적 원칙을 공부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뛰어날 수 있다고 인정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개인의 주관적인 행복은 각자의 고유하고 중요한 책무다. 처한 환경과 무관하게 더 높은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결심’은 훌륭한 재능이자,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삶에서 주어진 개인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공동체와 함께할 때 그 행복은 더 널리, 더 크게 퍼질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이러한 사상은 오늘날 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누리는 행복이라는 면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룬다. 행복을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 쌓여가는 가치로 바라보았고, 행복을 경험이자 실천, 확산 가능한 가치로 보았다는 점에서 그는 어떠한 철학자들보다도 오늘의 행복에 가까이 닿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걷는 산책, 지금 여기의 행복 최근 아리스토텔레스는 더욱 이상적인 사상가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인간이 번영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삶의 목표라는 사상이 그의 윤리와 정치관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또한 기계가 대부분의 노동자들을 대체하면서 자유로워진 사람들이 사색하는 삶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는 세계를 그렸다.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와 원자력, 기계와 인공지능들이 등장해 더욱 편리한 삶으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개인의 지적 잠재력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수십 억 명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인류가 직면한 환경과 생태의 어려움과 정치적 난관은 극심하지만 천부적인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방법이 적다.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려면, 여전히 현대적인 가치를 전하는 고전의 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어느 노교수의 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시간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의 기본은 우리 내면과 공동체, 사랑이지만 몸과 경험, 감각 또한 중시했다. 그는 우리가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여가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상이라고 바라보았다. 여가의 목표는 잠재력의 실현이며, 잠재력의 실현은 곧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아직까지도 무시되고 있는 여가의 중요성을 이렇게 선구적으로 꿰뚫어본 철학자의 현대적인 혜안이 놀랍다. 《열 번의 산책》으로 행복이란 결국 고대나 지금이나 연결된다는 진실을,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고전을 읽는 재미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위대한 철학자와 더불어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가는 이 산책은 우리를 첫 걸음 때와는 분명히 다른, 행복에 더 가까운 일상으로 이끌어갈 것이다.고대에서 가장 훌륭한 아리스토텔레스 해설자 중 한 사람인 테미스티우스Themistius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다른 사상가들보다 ‘대중에게 더욱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 말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1986년 철학자 로버트 앤더슨Robert J. Anderson은 이렇게 썼다. ‘현대의 관심사와 걱정거리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만큼 직접적으로 말할 수 있는 고대 사상가는 없다.또한 어떤 현대 사상가도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리스토텔레스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철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행복을 사색하는 산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 개인은 책임의 주체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것만큼 행복하다.’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은 우리가 자동항법장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윤리학 체계는 도덕적 주체로서 개인의 책임, 또는 타인에 대한 책임을 크게 강조하지 않는다. --- 〈도덕적 주체로서의 행복을 찾아서〉에서 어떤 다른 생명체도 ‘이성에 따른 능동적인 삶’은 공유하지 못한다. 인간은 행동 전후에, 그리고 행동하는 동안 생각한다. 생각은 인간의 존재 근거다. 인간으로서 이성적인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동하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잘 살기 위해’ 이성을 활용한다는 것은 덕을 개발하고 악을 멀리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훌륭한 사람이 됨으로써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 --- 〈선한 의지가 없다면 행복이 아니다〉에서


아이주도 이유식 유아식 매뉴얼
아퍼블리싱 / BLW 연구소 (지은이) / 2019.09.16
19,500원 ⟶ 17,550(10% off)

아퍼블리싱건강,요리BLW 연구소 (지은이)
대한민국 최대 '아이주도 이유식' 전문 커뮤니티, 'BLW 연구소'의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을 집대성한 아이주도 식사의 매뉴얼북이다. 직접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알게 된 것들,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민 사연들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수집하여 정리한 내용들, 이론과 실제의 괴리에서 오는 좌절의 순간을 위한 대처법 등을 총망라하여 알차게 집필하였다. 책을 펼쳐 놓았을 때 책 장이 넘어가거나 덮이지 않도록 스프링 제본을 채택하여 요리하면서도 편하게 볼 수 있으며, 레시피 페이지는 특수 코팅 처리를 하여 오염에 강하게 만들었다. 봐도 봐도 매번 찾아보게 되는 레시피들. 이제는 주방에서 젖은 손으로 책 페이지를 앞 뒤로 뒤적이거나 스마트폰의 검색 화면을 켜고 스크롤을 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프롤로그 목차 용어정리 1장 아이주도 이유식 이해하기 1. 아이주도 이유식이 무엇인가요? - 아이주도 이유식의 기본 원칙 - 아이주도 이유식의 장점 - 아이주도 이유식의 단점 - 현실적인 절충식(온건한) 아이주도 이유식 2. 시작해요, 아이주도 이유식! 지금이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이주도 이유식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생후 6개월에 시작하기 - 0세 아기 먹이는 만화 : 아이주도 시작하던 날 치아 개수와 아기 음식의 상관 관계 돌 즈음에 아이주도식을 시작할 경우 3. 아이주도 이유식, 문제 없어요! 스틱부터 스프까지 : 먹는 기술 향상 과정 관찰기 + 문제에 대처하기 아이주도 아기의 하루 시간표 잡아주기 아이주도 이유식의 걸림돌과 대처 방법 4. 식재료를 이해하고 영양을 챙겨요! 영양을 잘 챙긴 식단 구성하기 다양한 식재료 이해하기 가염식가당식을 늦춰 줄 유용한 재료들 요리의 차원을 올려주는 +α 식재료 5. 아이주도 이유식 노하우 모음 도구 소개 - 아기 식탁에서 도구 소개 - 주방에서 알뜰한 장보기 & 냉장고 관리 조리법 선택하기 그밖의 소소한 팁! - 0세 아기 먹이는 만화 : 이유있는 거부 - 0세 아기 먹이는 만화 : 아이주도식 아기와의 외식 팁 2장 아이주도 이유식 & 유아식 레시피 레시피 활용법과 주의사항 1. 시작하는 아기 오트밀 분유쿠키 / 아보카도사과콩볼 / 바나나두부머핀 / 티딩러스크 / 단호박강낭콩고기스틱 / 고구마찐빵 / 감자적채고기스틱 / 서리태사과스틱 / 초록잎 대추쿠키 / 당근두부쿠키 / 요거트 쌀찐빵 / 닭밤볼 / 비트두부볼 / 피쉬볼&스틱 / 슈렉머핀 / 비트닭고기머핀 / 애플프리터 / 요거트팬케이크 / 콩가루찐빵 / 옥두빵 / 블루베리팬케이크 / 밥머핀 / 웨지감자 / 슈렉소세지 / 단호박코코넛쿠키 / 고구마키쉬(꼬꼼마키쉬) / 치킨누들스프 / 애호박크림파스타 / 대구감자볼 / 감자샐러리매시 2. 모험을 해보자 단호박무사카(단호박JMT) / 코티지치즈케이크 / 양배추새우찜 / 콩고떡(콩가루고구마떡) / 라비올리 (+단호박소스) / 쥬키니브레드 / 가지튀김 / 치킨텐더 /감자채 피자 / 요거트 과일푸딩 / 가지소고기그라탕 /퐁신머핀 / 미역쿠키 / 파토바 메밀팬케이크 / 고구마우엉머핀 /완두콩스프 & 완두콩빵 / 감자카레미트볼 / 새우구름 (+사비당소스) / 도라야키 (+바나나팥앙금) / 아기율란 / 단호박닭고기키쉬 / 딸기오트밀납작떡 /무표고밥 / 비트연근밥/ 가지밥 / 배도라지잣밥/ 대파스프(대박스프) /쥬키니 컵키쉬 / 노계란 프렌치토스트 / 시금치고구마스프 /비트토마토치킨스튜 /병아리콩바나나케이크/ 과카몰리 / 쌀또띠아/ 딸기요거트머핀 / 크림감자떡 / 유부버섯주머니 / 라이스 크로켓 / 애플 & 갈릭토스트 / 시금치옥수수감자스프/ 망고찰밥 / 생선까스 (+두부마요소스) / 통양파그라탕 / 고구마큐브돈까스/ 소고기미역리조또 / 콩가루생선조림 / 또띠아피자 (+고구마무스) / 오랜지파프리카잼 / 두부멘보샤 / 두부마요 계란빵 / 산딸기 홈런볼 3. 미슐랭 BLW 페스카도 샌드위치 / 양배추치즈롤까스 / 아스파라거스 콜드파스타/ 고구마크림스튜 / 오징어몽글이순두부 / 바지락쑥국 / 닭다리살구이 / 아기피클 / 갈릭버터쉬림프/ 두가지맛 스프링롤 / 뇨끼 / 라구알라볼로네제 소스 / 반쎄오 / 짜조 / 애플파이 & 미트파이 / 새치토스튜/고구마치즈스틱 / 발사믹 윙조림 / 옥수수 크림떡볶이 /가스파초(토마토냉스프) / 슈렉갈비찜 / 상냥한 고기스튜 / 감자크림우동/ 복숭아타르트 / 연어스테이크 (+두 가지 소스) / 후무스 / 노계란크레페 & 치킨아보카도롤 / 칠리콘카르네 & 퀘사디아 / 바나나페스토쿠키 / 비비빅케이크 / 낫또우동 / 베지 마 스프 / 악어떼파이 / 스무디 & 과일주스 꿀조합 / 초간단 아침메뉴 3장 아이주도 이유식 만만세! 내가 경험한 아이주도 이유식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아이주도 이유식이란? 부록 가나다순 메뉴 찾기 재료별 메뉴 찾기 식단 구성 요령 & 식단 예시 이 책을 만든 BLW 연구소 사람들대한민국 최대 '아이주도 이유식' 전문 커뮤니티, 'BLW 연구소'의 출판 프로젝트!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알차고 실용적이고 재미있기까지 한 이유식/유아식 책이 나왔습니다. 아이주도 식사의 대유행을 만들어낸 BLW(아이주도 이유식/유아식) 연구소! 밥머핀, 비트두부볼, 슈렉소세지, 대파스프... 만들기 쉽고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유아식 아이디어를 찾아 검색창을 두드려 본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접해 봤을 인기 메뉴들의 유행은 바로 이 곳, BLW 연구소(아이주도 이유식/유아식 연구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기 음식 만들기의 핵심은 만들기 쉽고, 맛있고, 영양도 챙기는 것! 이 모든 것을 갖춘 130여 개의 레시피는 아이주도 이유식을 일찍부터 시도한 스무 명의 엄마가 각자의 주방에서 개발하고 2만여 명의 카페 회원에게 그 유용성을 검증받은 것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아이가 다양한 맛과 질감을 경험하며 즐겁게 먹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물이죠. 다른 이유식/유아식 책에서는 본 적 없는, 기발하면서도 만들기 쉽고 간을 하지 않아도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레시피들로 가득합니다. 주방에서 활용할 때 진가를 발하는 스프링 제본 방식, 그리고 발수 코팅! 책을 펼쳐 놓았을 때 책 장이 넘어가거나 덮이지 않도록 스프링 제본을 채택하여 요리하면서도 편하게 볼 수 있고, 레시피 페이지는 특수 코팅 처리를 하여 오염에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봐도 봐도 매번 찾아보게 되는 레시피들... 이제는 주방에서 젖은 손으로 책 페이지를 앞 뒤로 뒤적이거나 스마트폰의 검색 화면을 켜고 스크롤을 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집단의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을 집대성한 아이주도 식사의 매뉴얼북! 1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아이주도 이유식 이론 파트는 BLW 연구소의 공동 운영자인 안소정(세상맘)이 아이주도 이유식을 직접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알게 된 것들,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민 사연들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수집하여 정리한 내용들, 이론과 실제의 괴리에서 오는 좌절의 순간을 위한 대처법 등을 총망라하여 알차게 집필하였습니다. 재치 만점 일러스트와 인스타그램과 카페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0세 아기 먹(이)는 만화?도 수록되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아이주도 이유식에 접근하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의 식사 시간은 (장난감이나 동영상과 함께 하지 않아도!) 늘 즐거워야 합니다.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기가 고형식을 먹는 연습을 하는 이유식의 과정은 모든 부모와 아기에게 험난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이끄는 부모가 먼저 정신을 건강하게 다잡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임하면, 아기도 새로운 식생활을 향한 연습을 더 즐겁고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으로 자리잡는다면, 아기가 성장 단계에 따라 식욕이 떨어지거나 식습관이 흐트러지는 시기가 와도 크게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이 온 가족을 행복한 식사시간으로 이끌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데카메론 1
민음사 / 조반니 보카치오 글, 박상진 옮김 / 2012.09.14
13,500원 ⟶ 12,150(10% off)

민음사소설,일반조반니 보카치오 글, 박상진 옮김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의 태동을 이끌어 낸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이탈리아어 완역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데카메론』이 나온 700여년 전 유럽에서는 라틴어로 된 운문이 수준 높은 문학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시기에 보카치오는 민중의 언어였던 이탈리아어와 민중의 표현 방식으로 문학 작품을 쓰며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고, 이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처럼 『데카메론』은 문학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동시에 민중들의 사랑 속에서 널리 구전된 인기있는 고전문학이다. 페스트를 피해 아름다운 별장에 모인 10명의 젊은 남녀가 10일간 주고받는 100편의 이야기 속에서 기발한 재치와 삶의 진면모를 찾을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데카메론』은 평생 보카치오와 『데카메론』을 연구한 이탈리아 문헌학자 비토레 브란카가 감수한 1980년 에이나우디사(社) 판을 저본으로 삼아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의 박상진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기존의 축약본이나 영문 중역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민중어의 말맛과 고어체의 특징을 살리려고 애썼고, 풍부한 주석을 더해 이해를 도왔다. 또, 동시대 화가들의 명화를 63점 선별해 수록했다. 중세적 가치와 엄숙주의가 무너진 시대에 선악이 뒤얽혀 있는 사회의 모습을 묘사한 이 소설은, 혼돈스러운 오늘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줄 것이다. 서문 첫 번째 날 첫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두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세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JPT 최신기출 1000제 30일 완성
YBM홀딩스 / YBM (지은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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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홀딩스소설,일반YBM (지은이)
JPT 정기시험 최신기출문제 5회분이 수록되어 있어 실전감각을 키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수험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PART2 질의 응답'과 'PART6 오문 정정' 중 핵심문제만을 선별하여 동영상에 담았다. 제집과 분리되는 형태의 해설집에는 청해 스크립트, 번역과 해설, 그리고 어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교재(문제집)- 이 책의 특징 JPT 구성 및 수험 정보 파트별 전략 학습 스케줄 점수 환산표 JPT 최신기출 TEST 1 JPT 최신기출 TEST 2 JPT 최신기출 TEST 3 JPT 최신기출 TEST 4 JPT 최신기출 TEST 5 답안지 -해석집- JPT 최신기출 TEST 1 _정답 및 해설 _파트별 주요 어휘 및 표현 정리 20 JPT 최신기출 TEST 2 _정답 및 해설 _파트별 주요 어휘 및 표현 정리 20 JPT 최신기출 TEST 3 _정답 및 해설 _파트별 주요 어휘 및 표현 정리 20 JPT 최신기출 TEST 4 _정답 및 해설 _파트별 주요 어휘 및 표현 정리 20 JPT 최신기출 TEST 5 _정답 및 해설 _파트별 주요 어휘 및 표현 정리 20 JPT 빈출 어휘 및 표현 1700 JPT 정기시험 최신기출문제 5회분 수록 핵심문제풀이 무료 동영상 10강 제공 정기시험과 동일한 JPT 성우 음성 기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춘 명쾌한 해설 1. '출제기관이 독점제공한' 최신기출문제 5회분 수록! _이 책에는 JPT 정기시험 최신기출문제 5회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험에 나온 JPT 문제로 실전감각을 키워서 시험에 확실하게 대비합시다. 2. '핵심문제풀이 무료 동영상 10강'으로 실전 대비! _수험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PART2 질의 응답'과 'PART6 오문 정정' 중 핵심문제만을 선별하여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JPT 전문강사의 상세한 문제풀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3. '정기시험 성우 음성'으로 실전 대비! _이 책에 수록된 5회분의 청해 음원은 모두 실제시험에서 나온 정기시험 성우의 음원입니다. 다양한 실전 연습을 위해 세 가지 버전(전체, 파트별, 문항별)의 음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4. '기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춘 명쾌한 해설! _문제집과 분리되는 형태의 해설집에는 청해 스크립트, 번역과 해설, 그리고 어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춘 해설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5. 'JPT 빈출 어휘 및 표현' 전격 수록! _해설집에 특별부록으로, JPT 빈출 어휘 및 표현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시험 보기 직전, 총정리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원 무료 다운로드 및 핵심문제풀이 무료 동영상 10강 (www.ybm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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