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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
웅진지식하우스 / 일레인 아론 (지은이), 고빛샘 (옮긴이) / 2020.04.06
16,000원 ⟶ 14,400(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일레인 아론 (지은이), 고빛샘 (옮긴이)
심리학계 최초로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HSP, Highly Sensitive Person)’이라는 주제를 제기하고 연구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레인 아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인 그가 이번엔 30년간 수많은 내담자와의 상담을 통해 우울, 질투, 열등감, 수치심 등의 감정 속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심리 프레임을 포착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어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넌 뭘 해도 안 될 거야’라고 속삭이는 존재, 즉 스스로를 가치 없다고 여기는 ‘못난 나(Undervalued Self)’라는 심리 기제이다. 《사랑받을 권리》는 ‘못난 나’에 관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일레인 아론은 이 책에서 심리학, 정신분석학, 뇌과학에 이르는 다양한 접근을 통해 무의식 속에 묻어둔 상처를 마주하고, 스스로에게 가혹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또한 끝없는 비교와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자기 존중에서 시작하는 진정한 자립과 이를 바탕으로 관계의 회복을 도와주는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을 시작하게 한다. 들어가며_내 안의 울고 있는 나와 마주하는 용기 TEST 나는 나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을까? 1장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일까?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 사람을 대하는 두 개의 프레임 자신에 대한 잘못된 판단 나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들 관계 맺기와 사랑 순위 매기기와 권력 나의 경계선 지키기 관계 맺기로 프레임을 바꿀 때 2장 진짜 내 모습을 가리는 여섯 가지 방해물 나도 몰랐던 나의 방어기제는? “오늘은 그냥 슬렁슬렁했어” : 최소화하기 “이게 다 저 사람 때문이야” : 외부 요인 탓하기 “이기지 못해도 상관없어” : 경쟁에서 빠지기 “살만 빼면 다 잘될 거 같아” : 과도하게 성취하기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이 없어” : 부풀리기 “난 그 사람이 괜히 싫더라” : 투사하기 3장 내 안의 울고 있는 나를 만나다 패배자라고 느꼈던 시간 아물지 않는 마음의 상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어른이 되어도 트라우마가 생긴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들 내가 불안한 이유 가까운 사람에게 느끼는 불안감 블랙홀 같은 정서적 도식 잘못된 각본 밖으로 4장 늘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스위치 관계 스위치의 전환 내향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 우아하고 솜씨 좋게 관계 맺는 법 미소 짓고, 눈을 마주치고, 공감하라 사려 깊게 주는 법 잘 받는 법 왜 그 사람과는 친해지지 못할까 상처 주지 않는 대화 5장 숨어 있는 나와 친해지기 멈춰 서서 혼자 울고 있는 나 의식과 무의식이 소통하다 자아와 대화할 때 필요한 원칙 적극적 상상을 위해 준비할 것들 자아와 대화하는 트리샤 숨어 있는 나를 불러도 대답이 없다면 아홉 살 소녀가 의미하는 것 또 다른 내가 사용하는 방어기제 6장 사랑받을 권리를 되찾다 내 안에 살고 있는 비판자 비판자와 대화하기 나를 괴롭히는 두 얼굴의 존재 극심한 고통의 순간 나타나는 방어기제 알 수 없는 행동의 원인 라푼첼과 마녀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구속에서 벗어나기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 꿈 보호자 - 학대자와 대화하기 7장 관계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조언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기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 불편한 감정을 말해야 할 때 힘든 상황에 있는 친구와의 대화 위기의 순간에 발휘하는 ‘관계 맺기’의 힘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기술 실패해도 내 탓이 아니다 8장 오랫동안 사랑을 주고받는 사람들 나를 확장시키는 사랑 육체적 친밀감 서로를 알아봐 주는 대화 주고받기의 균형 갈등을 대하는 자세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마음 서로를 치유해주는 존재 나가며_ 관계의 회복에서 오는 행복 부록 참고문헌 ★ “관계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해법서”_정도언,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 “노벨행복상이 있다면, 이 책이 받아야 한다”_ 독자평 심리전문가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새로운 접근의 심리 프레임 “누군가 당신의 ‘사랑받을 권리’를 방해하고 있다” 점점 낮아지는 자존감, 늘 상처받는 관계 뒤에 숨은 모든 심리 문제의 뿌리를 치료하다 “내가 이렇게 별로인데, 누가 내 옆에 있겠어?”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관계 맺기를 막아서는 내 안의 나 그 폭력성을 섬세하게 분석하고 치유하는 심리 수업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에서 한 친구가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랜 세월 함께해온 친구의 앞날을 당신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그런데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갑자기 우울한 감정과 함께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였다. ‘친구는 곧 결혼하는데, 왜 나는 연애도 못 하고 있지.’ ‘내가 걔네보다 부족해서 그럴까.’ ‘그래, 내가 이렇게 별론데, 누가 내 옆에 있겠어.’ 이렇듯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너무 쉽게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 사실, 우리의 실제 모습은 자신이 섣불리 결론 내린 것만큼 부족하지 않은데도 말이다. 심리치료사이사 사회심리학자로 인간의 성향에 대해 연구해온 일레인 아론은 이러한 감정의 기저에는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심리 기제 ‘못난 나’가 있다고 진단한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못난 나’가 존재한다. 본성적으로 또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의 영향으로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순위를 매기며 살아가는데, 모든 면에서 항상 우월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떠한 부분에서 크게 또는 자주 좌절을 경험한 경우 이때 느낀 불안, 우울, 질투, 불안, 수치심 등의 감정은 ‘못난 나’를 부추기며 재생산하고, 이는 종합적으로 스스로를 ‘늘 부족한 사람’, ‘쓸모없는 사람’이라 판단하게 한다. 이러한 잘못된 자기 판단은 낮은 자존감과 관계의 어려움을 낳고, 인생에서 우리가 누릴 수많은 기회와 행복을 앗아간다. ‘누군가 당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가. 학교나 회사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선뜻 나서서 이야기하지 못하는가. 누군가 “문제가 생겼어?”라고 말하면 이유도 없이 내 탓인 것처럼 느껴지는가. 이 책은 독자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진단하는 테스트와 함께 실제 사례들을 깊이 파고들어 ‘못난 나’의 폭력성을 섬세하게 분석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길 원하면서 자기 자신에겐 무례하고 가혹했던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마음 치료와 관계의 회복은 시작된다. “누구나 한번은 자기 안의 울고 있는 나를 만나야 한다” 자기 방어와 비난을 멈추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법 왜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이토록 알지 못했을까? 우리는 좌절과 패배에서 오는 언짢은 감정을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보호막을 치기도 한다. 하고자 한 일을 망치거나 경쟁에서 졌을 때 “오늘은 그냥 슬렁슬렁했어”, “져도 상관없어” 하는 말은 기대되는 자신의 역할을 약화시키는 ‘최소화하기’, 일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경쟁에서 빠지기’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이 없어”, “난 그 사람이 괜히 싫더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사람들이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는 마음을 숨기기 위해 ‘부풀리기’와 자신의 약점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투사하기’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못난 나’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어기제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짚어주며, 우리가 더 이상 자신과 타인을 속이지 않고, 울고 있는 나를 대면하는 길을 안내한다. 그래야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를 불행으로 이끄는 ‘못난 나’의 또 다른 모습은 ‘비판자’와 ‘보호자-학대자’이다. 외모, 성과, 행복 등에 끊임없이 토를 다는 이 비판자는 긍정적인 코치일 때도 있지만, 싹 다 고쳐야 한다든가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등의 과도한 규칙을 적용하는 폭군일 때가 더 많다. ‘보호자-학대자’는 이름처럼 우리를 보호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학대하는 이중적인 존재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도 거절당할 두려움 때문에 침묵한다거나 노력해도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상태를 의심해봐야 한다. 저자는 우리 내면의 ‘비판자’와 ‘보호자-학대자’의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심리 검사표와 이들을 달래고 통제하는 실제적인 대화법을 알려준다. 숨어 있는 자아와 직접 소통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30년간 진행해온 심리 상담의 내공을 토대로 필요한 규칙을 정하고 유용한 팁들을 정리해 독자 스스로 자아와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심리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못난 나’는 트라우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부모에게 받았던 모진 비판, 외모에 대한 불만, 반 아이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망신이나 모욕을 당한 경험, 성인이 된 후 이성에게 거절당한 상처, 입사 시험에 떨어진 경험 등은 치유하지 않으면 정신적 외상, 즉 트라우마가 되고, ‘못난 나’를 강하게 만든다. 저자는 자신을 비롯한 심리치료사들이 사용하는 다층적 접근법을 통해 무의식 속에 갇혀 있는 자아를 위로하고 지지하도록 인도한다. 전 세계 최초 ‘민감함’에 대한 본격적 연구와 탁월한 통찰로 수백만 독자의 잠재력을 깨운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의 관계 지침 "주눅 들고 상처받는 관계에서 벗어나려면 '순위 매기기' 틀에서 빠져나와라" 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관계 맺기(linking)’와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력을 추구하는 ‘순위 매기기(ranking)’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 맺기를 갈망하면서도 정작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는 권력, 즉 순위 매기기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만날 때 자신도 모르게 외모나 집안, 직업 등을 비교한 적은 없는가, 그래서 관계가 소극적이거나 불편해진 적은 없는가.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이자 서울대 의과대학 정도언 명예교수는 이 책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서이자 “관계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해법서”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순위 매기기’ 프레임에서 벗어나 마음이 가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하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부터 좀 더 친밀해지기 위한 기회 포착법,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법까지 이 책에서 알려주는 관계 맺기의 지혜를 익혀둔다면, 불안하고 주눅 든 관계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당당한 관계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레인 아론은 전 세계 100만 독자의 민감한 마음을 사로잡은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을 비롯해 심리적 기질에 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담은 책들을 출간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사랑받을 권리》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으로 ‘못난 나’라는 심리 기제를 예리하게 분석하여 심리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에 접근한다. 각 장마다 다양한 심리 검사와 검증된 데이터, 내담자들과의 깊은 교감이 담긴 상담 사례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책은 마치 정기적으로 심리 상담실에 앉아 진료를 받는 듯한 효과를 준다. 무조건적인 자기 긍정으로 그때에만 기분이 나아지는 일회성 위로를 넘어, 근본적 변화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노벨행복상이 있다면, 이 책이 받아야 한다”, “나의 심리 바이블”, “이 책을 읽고 진짜 나를 만났다” 등 먼저 읽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적극 공감할 것이다.순위 매기기가 가장 흔하게 그리고 가장 크게 문제 되는 것은 관계 맺기에 슬며시 끼어들어 우리 자신의 ‘못난 나’를 유발하는 경우다. 예를 들어, 당신이 친구와 점심을 함께 하다 친구가 승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해보자. 당신은 친구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해준다. 친구의 기쁨은 곧 당신의 기쁨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이 지난 5년간 번번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별안간 비참한 기분이 든다. 바로 그 순간부터 그 자리는 당신과 친구가 함께하는 곳이 아니다. 그때부터 당신은 내면의 ‘못난 나’와 점심을 함께 먹는 것이 된다. 스스로 불편한 기분을 느낀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그럴듯한 대상만 있다면 자신의 수치심을 무마하기 위해 ‘외부 요인 탓하기’ 방어기제를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이를 ‘수치심 공(shame ball)’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수치심이 불쑥 치미는 순간 재빠르게 상대에게 공을 토스한다. “너 때문이야. 내가 그런 게 아니라고.” “너한테 문제가 있어. 나한테는 아무 문제도 없어.” “그래, 내가 그랬어. 하지만 너도 항상 똑같이 하잖아.” 우리가 이 같은 마음 상태일 때 ‘수치심 공’은 계속 공중에서 두 사람 사이를 오간다. 수치심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다. 선천적인 성향과 과거 경험이라는 두 요인은 우리를 반복적으로 때리고 멍들게 한다. 예를 들어 멋진 남자와 데이트하게 되더라도 너무 수줍어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한다. ‘못난 나’의 지배를 받는 당신은 상대가 당신에게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전에 사귀던 남자 친구도 배신하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리지 않았던가. 그래서 데이트를 하는 동안 단답식의 대답만 할 뿐 거의 입을 열지 않는다. 상대방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리라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남자를 소개해준 친구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듣는다. “그 남자는 네가 좋았다는데, 네 쪽에서 별 마음이 없는 것 같아서 단념했대.”


혼자 공부하는 자바
한빛미디어 / 신용권 (지은이) / 2019.06.10
24,000원 ⟶ 21,600(10% off)

한빛미디어소설,일반신용권 (지은이)
독학으로 자바를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을 살펴,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준다. 20명의 베타리더와 함께 구성하여 입문자에게 맞는 난이도, 분량, 학습 요소 등을 적극 반영했다. 어려운 용어와 개념은 한번 더 풀어 쓰고, 복잡한 설명은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으로 풀어 냈다. ‘혼자 공부해본’ 여러 입문자의 초심과 눈높이가 책 곳곳에 반영되었다.CHAPTER 1 자바 시작하기 01-1 프로그래밍 언어와 자바 01-2 이클립스 개발 환경 구축 01-3 자바 프로그램 개발 과정 CHAPTER 2 변수와 타입 02-1 변수 02-2 기본 타입 02-3 타입 변환 02-4 변수와 시스템 입출력 CHAPTER 3 연산자 03-1 연산자와 연산식 03-2 연산자의 종류 CHAPTER 4 조건문과 반복문 04-1 조건문: if문, switch문 04-2 반복문: for문, while문, do-while문 CHAPTER 5 참조 타입 05-1 참조 타입과 참조 변수 05-2 배열 05-3 열거 타입 CHAPTER 6 클래스 06-1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06-2 필드 06-3 생성자 06-4 메소드 06-5 인스턴스 멤버와 정적 멤버 06-6 패키지와 접근 제한자 CHAPTER 7 상속 07-1 상속 07-2 타입 변환과 다형성 07-3 추상 클래스 CHAPTER 8 인터페이스 08-1 인터페이스 08-2 타입 변환과 다형성 CHAPTER 9 중첩 클래스와 중첩 인터페이스 09-1 중첩 클래스와 중첩 인터페이스 소개 09-2 익명 객체 CHAPTER 10 예외 처리 10-1 예외 클래스 10-2 예외 처리 CHAPTER 11 기본 API 클래스 11-1 java.lang 패키지 11-2 java.util 패키지 CHAPTER 12 스레드 12-1 멀티 스레드 12-2 스레드 제어 CHAPTER 13 컬렉션 프레임워크 13-1 컬렉션 프레임워크 13-2 LIFO와 FIFO 컬렉션 CHAPTER 14 입출력 스트림 14-1 입출력 스트림 14-2 보조 스트림 14-3 입출력 관련 API혼자 해도 충분하다! 1:1 과외하듯 배우는 자바 프로그래밍 자습서 (JAVA 8 &11 지원 이 책은 독학으로 자바를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을 살펴,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준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자바를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계속될 것이다! 20명의 베타리더 검증으로, ‘함께 만든’ 입문자 맞춤형 도서 20명의 베타리더와 함께 구성하여 입문자에게 맞는 난이도, 분량, 학습 요소 등을 적극 반영했다. 어려운 용어와 개념은 한번 더 풀어 쓰고, 복잡한 설명은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으로 풀어 냈다. ‘혼자 공부해본’ 여러 입문자의 초심과 눈높이가 책 곳곳에 반영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학부 강의를 수강했지만, 자바에 여전히 아쉬움이 있는 전공자 학원이나 과외로 따로 자바를 배우기에는 시간과 여건이 부족한 현직 개발자 자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이 책의 특징 하나, ‘입문자 맞춤형 7단계 구성’을 따라가며 체계적으로 반복 학습한다 이 책은 자바의 핵심 내용을 7단계에 걸쳐 반복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구성했다. 모든 절에서 [핵심 키워드]와 [시작하기 전에]를 통해 각 절의 주제에 대한 대표 개념을 워밍업한 후, 본격적인 자바 핵심 이론과 실습을 거쳐 마무리에서는 [핵심 포인트]와 [확인 문제]로 한번에 복습한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그대로 믿고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프로그래밍 공부가 난생 처음인 자바 입문자도 무리 없이 책을 끝까지 마칠 수 있다! 둘, 핵심 문법은 ‘눈코딩’으로 가볍게 익히고, 실전 감각은 245개 직접 해보는 ‘손코딩’으로 제대로 익힌다 핵심 문법과 이론적 설명은 두 눈과 머리로 술술 읽으며 넘어가고, 자바 코딩의 실전 감각은 직접 해보며 익히도록 245개의 엄선된 실습 예제를 담았다. 반복 학습과 연습이 가장 필수적인 입문자도, 실전형 코드로 연습하면서 책에 담긴 코드를 ‘나의 코드’로 만들 수 있다. 셋, ‘혼공’의 힘을 실어줄 동영상 강의, 학습 사이트 지원 http://hongong.hanbit.co.kr 책으로만 학습하기엔 여전히 어려운 입문자를 위해 저자 직강 동영상도 지원한다. 또 학습을 하며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질문할 수 있도록 학습 사이트를 제공한다. 저자가 질문 하나하나 직접 답변을 달아주고 있으며, 자바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도 공유한다. 아울러 혼자 공부하는 그 길에 함께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혼공 학습단을 운영하여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독자가 완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넷,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볼 수 있는 혼공 필수 [용어 노트] 제공 꼭 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과 용어만 따로 정리한 [용어 노트]를 제공한다.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래밍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낯선 용어 때문이라는 것을 베타 리더를 통해 확인했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것이므로 잘 생각나지 않을 때는 언제든 부담 없이 펼쳐보자. 제시된 용어 외에도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면서 자신만의 용어 노트를 완성해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추천사 핵심 위주로 알려줘서 이제 막 자바를 배우기 시작한 입문자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_ 최예소라 님 이 책은 용어 하나조차도 쉽게 설명하려고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적절한 예로 풀어내서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고요. _김준우 님 자바 환경 설정부터 본문 설명에 대한 예시, 코드 주석 등 모든 것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어렵지 않게 술술 잘 읽힙니다. _ 정수현 님 설명과 샘플 코드, 도식 등이 골고루 담겨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_ 구자돈 님 각 장 마지막에 포인트를 정리해둔 페이지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한번에 복습할 수 있었어요. _ 안정은 님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한 것이 좋았습니다. 진도가 수월하게 나가다보니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_ 김종민 님


한 접시 건강법
판미동 / 이경미 (지은이) / 2019.10.08
19,000원 ⟶ 17,100(10% off)

판미동취미,실용이경미 (지은이)
최근 많은 연구에서 만성염증은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암, 아토피, 치매 등 현대인의 만성 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국내 푸드테라피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하나로 꼽히는 이경미 교수는 ‘항염증 식사 한 접시’를 통해 쉽고 안전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만성염증 해결법을 알려 준다. 만성염증은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 염증을 늦출 수는 있지만, 그 근본 원인을 제거할 수 없고, 더 큰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이 답이다. ‘항염증 식사 한 접시(Anti-inflammatory Plate)’는 염증을 줄이는 식품으로 어떻게 한 끼 식사를 구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제시한 ‘헬시 플레이트(Healthy Eating Plate)’의 영양 성분 비율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앤드루 와일 박사의 항염증 피라미드를 참조하여, 한국 실정에 맞는 항염증 식품으로 저자가 직접 재구성한 것이다.추천의 말 4 머리말 6 1부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 만성염증 1. 이유 없이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14 2. 내 몸에 있지 않았던 물질들이 만성염증을 일으킵니다 39 3. 항염증 식사법이 만성염증을 치유합니다 56 2부 면역력을 깨우는 한 접시 건강법 4. 만병통치약 같은 식품 NO 약이 되는 밥상 YES! 78 5. 흰 쌀밥보다 통곡물이 염증을 낮춥니다 94 - 항염증 탄수화물 선택법 6. 트랜스지방은 먹어서는 안 됩니다 114 - 항염증 지방 선택법 7. 고기를 안 먹어도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144 - 항염증 단백질 선택법 8. 알록달록 레인보우 장보기 162 - 항염증 채소와 과일 선택법 9. 하루 물 7잔이 독소를 배출합니다 182 - 항염증 음료 선택법 10. 최소한의 조리로 본연의 맛을 즐기세요 198 - 항염증 조리 선택법 11. 집 밖에서는 무엇을 먹지 않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230 - 항염증 가공식품과 외식 선택법 3부 항염증 효과를 두 배로! 마인드풀 식사법 12. 소화 흡수력을 높이면 음식은 약이 됩니다 250 13.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274 14.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주일 290 맺음말 310 참고 자료 313“이유 없이 피곤하고 아프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하라. ‘한 접시’로 안전하고 올바른 건강의 기준을 세워라.” 차움 푸드테라피 센터장 이경미 교수가 알려 주는 항염증 식사의 모든 것 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 박원근(내분비내과 교수), 이상인(소화기내과 교수) 추천! 인터넷과 미디어에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없는 건강 정보가 흘러넘치는 오늘날,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식사법을 통해 올바른 건강의 기준을 제시하는 『한 접시 건강법』이 판미동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최근 많은 연구에서 만성염증은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암, 아토피, 치매 등 현대인의 만성 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국내 푸드테라피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하나로 꼽히는 이경미 교수(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센터장, 2017~2018 마르퀴즈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항염증 식사 한 접시’를 통해 쉽고 안전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만성염증 해결법을 알려 준다. 2004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첫 외래 진료를 시작한 저자는 시간이 흘러도 복용 약만 늘어날 뿐 호전되지 않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들을 보며 3분 진료, 검사와 약 처방 위주의 진료실에 회의감을 갖게 되었다. 이에 영양 요법, 자연 요리, 메디컬 허브와 아로마, 마인드풀니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애리조나대학교 통합의학센터에서 공부한 체계적, 과학적 방법들을 통합하여 『한 접시 건강법』으로 풀어냈다. 이유 없이 아프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하라 - 방치하면 동맥경화, 당뇨, 고혈압, 비만, 아토피, 암, 치매로 발전 건강 검진을 받아도 이상은 없는데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자꾸만 아프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만성염증은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비만, 아토피, 류머티즘, 암, 치매, 우울증 등 현대인의 만성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정상적인 면역 과정이 ‘급성염증(Acute inflammation)’이라면, 이 과정에 문제가 생겨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지연되는 상태가 ‘만성염증(Chronic inflammation)’이다. 감염 부위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급성염증과 달리, 만성염증은 전신에 걸쳐서 오랜 기간 뚜렷하지 않은 반응으로 나타난다. 알 수 없는 통증, 지속적인 피로와 불면증, 우울, 불안과 같은 기분 변화, 변비, 설사, 속 쓰림과 같은 위장관 증상, 체중 증가, 회복이 잘 안 되고 자주 반복되는 감기 등 모호한 증상으로 나타나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만성염증의 원인으로는 세균과 바이러스, 미세먼지, 중금속, 환경호르몬과 같은 환경오염 물질,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의 무분별한 남용, 지나친 운동과 스트레스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다. 트랜스지방, 첨가물, 정제곡물, 설탕, 잔류 농약 등 먹거리에 포함된 강력한 ‘생체 이물’, 즉 내 몸에 원래 있지 않았던 것들이 지속적으로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정상 세포까지 상처를 입는 만성염증으로 고착화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먹거리를 고를 때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식품과 줄이는 식품을 똑똑히 구분해야만 하는 이유다. 항염증 한 접시, 맛있으면서도 건강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물 선택법 만성염증은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 염증을 늦출 수는 있지만, 그 근본 원인을 제거할 수 없고, 더 큰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이 답이다. ‘항염증 식사 한 접시(Anti-inflammatory Plate)’는 염증을 줄이는 식품으로 어떻게 한 끼 식사를 구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제시한 ‘헬시 플레이트(Healthy Eating Plate)’의 영양 성분 비율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앤드루 와일 박사의 항염증 피라미드를 참조하여, 한국 실정에 맞는 항염증 식품으로 저자가 직접 재구성한 것이다. ‘항염증 식사 한 접시’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물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채소와 과일은 컬러 푸드, 로컬 푸드, 제철 식품을 기준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거친 상태에서 껍질째 홀푸드로 먹는 통곡물로 탄수화물을 보충한다. 포화지방(붉은 육류, 유제품)은 낮추지만 불포화지방(견과류, 콩, 등 푸른 생선)은 높이고 트랜스지방은 먹지 않는 지방 선택법, 고기 외의 다양한 단백질을 고르는 건강한 단백질 선택법도 있다. 하루에 물 7~8잔을 마시는 음료 선택법도 필수적이다. 물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가 “일상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규칙을 신념처럼 지켜야 하는 고뇌의 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렵게 극단적인 방법을 따르지 않아도, 식사 때마다 조금 다른 선택을 한다면 맛있고 즐겁게 먹으면서도 건강할 수 있다.”고 하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2~3가지의 식습관만 바꿔도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부대찌개, 짜장면, 피자와 콜라가 만성염증을 부른다 - 만성염증은 음식물 속 트랜스지방, 첨가제, 설탕, 잔류 농약, 정제곡물 등이 주원인 이 책에서는 염증을 줄이는 조리법과 바쁜 현대인을 위한 외식법 등도 빼놓지 않는다. 특히 외식할 때는 ‘무엇을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령 저자는 이 책에서 항염증 식사를 위해 피해야 할 ‘3대 외식’으로 부대찌개, 짜장면, 피자와 콜라를 꼽는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소시지, 베이컨, 햄과 같은 가공육류는 첨가물과 트랜스지방이 많아 염증을 유발하며 칼로리도 높다. 차라리 고기를 먹거나 샤브샤브가 나은 선택이다. 짜장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면과 다량의 설탕을 함유한 소스로 당지수가 매우 높아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염증을 유발한다. 쌀국수나 메밀국수가 짜장면보다 낫다. 고열에 구운 트랜스지방 도우로 에이지 생성이 많은 피자, 그리고 당분이 많은 콜라는 당지수와 칼로리가 높다. 트랜스지방이 많은 냉동된 피자 도우보다 직접 만든 도우로 된 얇은 피자, 탄산수나 과일 주스가 나은 선택이다. 어떤 방식과 마음으로 먹는지도 중요하다 - 소화 흡수력 높이기, 마인드풀 식사법, 내 몸의 소리를 듣는 일주일 이 책은 건강한 식품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과 마음으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몸 안의 소화 흡수력을 키워 항염증 효과를 더 강력하게 하는 방법과 자신의 식사법을 돌아보며 식습관을 조절하는 ‘마인드풀 식사’를 제시한다. 동시에 항염증 식품 선택법들을 실제 식단과 실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 몸의 소리를 듣는 일주일’을 통해 자신의 식습관과 몸, 마음의 상태를 관찰한 뒤 스스로 평가하고 실천 가능한 개선점들을 찾아내도록 돕는다. 건강한 지식을 채워 넣는 것보다 자신의 몸과 식습관을 돌아보는 것, 즉 지식(Knowledge)이 아니라 자기 인식(Self Awareness)으로부터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 접시 건강법』은 건강과 질병의 문제를 전문가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독자 스스로 지키고 예방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과 실천법을 알려 준다.푸드테라피 클리닉의 진료 과목은 세상 어느 병원에서도 다루고 있지 않은 ‘푸드테라피’와 ‘마음 관리’입니다. 클리닉의 처방전에는 식품과 마음 관리, 운동, 음악, 책 등이 모두 약처럼 사용됩니다. 당연히 의사이니 약이나 주사도 처방하지만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약처럼 사용하는 거죠. 그중에서도 특히 음식에 집중합니다. 서양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여 개인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며 치유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언제까지 의사에게, 그리고 병원과 약에 의존해서 살아가실 건가요? 여러 가지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약을 줄이고 좀 더 자연적인 방법으로 관리하고 싶으신가요? 무엇보다 내 몸에 대해 알고 스스로 관리하고 싶으신가요? 특별히 병은 없지만 앞으로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하신가요? 이렇게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이 바로 ‘급성염증(Acute inflammation)’이고, 이는 자연스러운 면역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회복 과정에 문제가 생겨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지연되는 상태를 ‘만성염증(Chronic inflammation)’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만성염증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증상과 병이 발생하는데, 둘 다 똑같은 염증이지만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릅니다.


소란
난다 / 박연준 (지은이) / 2020.03.14
15,000원 ⟶ 13,500(10% off)

난다소설,일반박연준 (지은이)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 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처음처럼 선보이게 되었다. 2014년 출판사 북노마드를 통해 출간된 이후 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흰 두부처럼 깨끗하고도 맑은 책이었기도 하다. 의 제목은 두 가지 뜻을 품고 있다. "시끄럽고 어수선함"의 소란(騷亂)과 "암탉이 알 낳을 자리를 바로 찾아들도록 둥지에 넣어두는 달걀. 밑알이라고도" 하는 그 소란(巢卵)이다. 은 열기로 가득한 책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총 4부로 나누어 부 구성을 새로 하였는데 화두로 잡았던 키워드는 '사랑'과 '일상'과 '시'와 '가족'이다.개정판 서문 ‘어림’을 사랑하는 일 7 초판 서문 모든 소란은 고요를 기를 수 있다 12 1부 누가 사랑에 빠진 자를 말릴 수 있겠어요? 서쪽, 입술 21 바둑돌 속에 잠긴 애인 25 하필何必, 이라는 말 28 당신이 아프다 36 손톱 걸음 40 통화중 46 사랑이 어긋났을 때 취하는 두 가지 태도 48 비자나무숲 51 나는 나를 어디에서 빨면 좋을까요? 58 일곱 살 클레멘타인 60 2부 나는 안녕한지, 잘 지내는지 첫, 75 서른 78 겨울 바다, 껍질 82 그보다 나는 안녕한지 88 뱀같이 꼬인 인생일지라도 91 바보 이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94 이파리들 101 요리하는 일요일 102 완창完唱에 대하여 106 사과는 맛있어 109 오후 4시를 기보記譜함 112 모란 일기 - 토지문화관에서 116 3부 시는 가만히 ‘있다’ 당신의 부러진 안경다리 125 똥을 두고 온 적도, 두고 온 똥이 된 적도 있다 128 글쓰기의 두려움 134 도레미파솔라‘시’도 속에 잠긴 시詩 140 하이힐 - 사랑에 출구는 없다 144 청국장은 지지 않는다 150 꼭지 152 음경 156 잠지 158 계단 160 꿈 162 코 - 감기전感氣傳 164 고양이 167 춤, 말보다 앞선 언어 168 4부 방금 태어난 눈물은 모두 과거에 빚지고 있다 슬픔은 슬픔대로 즐겁다 179 고모 방 186 할머니 190 잃어버린 것들은 모두 유년에 가 산다 194 내 침대 아래 죽음이 잠들어 있다 198 봄비 205 신발 가게 208 겨울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녹는 것이다 210 12월, 머뭇거리며 돌아가는 달 212 가는 봄에게 목례를 - 죽은 아빠에게 216 느리게 오는 것들 222“앞은 부끄럽습니다. 등을 보고 있을 때가 좋습니다.”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처음처럼 선보이는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 『소란』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처음처럼 선보이게 되었네요. 2014년 출판사 북노마드를 통해 출간된 이후 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흰 두부처럼 깨끗하고도 맑은 책이었기도 하지요. 새 버전의 『소란』을 출간하게 된 출판사 난다에서는 전작으로 시인과 시인의 남편인 장석주 시인이 함께 펴낸 산문 두 권을 상재한 바 있지요. ‘사랑’과 ‘책’을 주 테마로 한『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2015)와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2017)가 그것인데요, 흘러버린 시간 속에 둘의 글 그림자를 좇아보니 『소란』 속에 이 두 권의 밑그림이 이미 그려져 있다 싶은 거예요. 그때부터였을 거예요. 둘의 앞머리에 반드시 이 책이 놓여야 한다는 절박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먹은 것이요. 그리고 긴 준비 끝에 오늘에서야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는 거, 2020년 새 버전의 『소란』은 이렇게요! 『소란』의 제목은 두 가지 뜻을 품고 있지요. “시끄럽고 어수선함”의 소란(騷亂)과 “암탉이 알 낳을 자리를 바로 찾아들도록 둥지에 넣어두는 달걀. 밑알이라고도” 하는 그 소란(巢卵)요. 개정판을 펴내면서 시인이 보내온 새 서문 가운데 ‘어림’이라는 말에 동그라미부터 크게 그려보았어요. 어른이 되는 과정 속에 우리는 누구나 그 어림을 경험하지요. 어림은 웬만해서는 고요와 침묵일 수가 없고, 어림은 당연히 시끄럽고도 어수선함을 담보로 하지요. 그 어림의 요동이 있어야 그 기억을 토대로 ‘찾아듦’이 깃들지요. 어쩌면 당연하게도 『소란』은 청춘의 심벌과도 같은 말이 아닐까 해요. 청춘이니까 갖게 되는 실연의 일기장이자 실패의 사진첩은 비단 박연준 시인만의 특별한 소유물은 아닐 거라서 그간 많이들 제 품에서 저만의 것으로 품어주셨던 것은 아닐까, 책을 다시 만들면서 문장의 매무새를 만지면서 짐작하고 확신하는 과정을 반복하게도 되었다지요. 『소란』은 ‘어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어림’에는 여림, 맑음, 유치, 투명, 슬픔, 위험, 열렬, 치졸, 두려움, 그리고 맹목의 사랑 따위가 쉽게 들러붙죠.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비껴 앉게 되는 것, 피하거나 못 본 척하거나 떨어뜨려두려고 하는 것들이요. 진짜 삶은 ‘어림’이 깃든 시절에 있는 줄도 모르고, 우리는 어림에서 멀어집니다. -개정판 서문에서 그래요. “어떤 시절은 자꾸 접”히지요. 특히나 어린 시절은 더더욱 반으로 포개지곤 하였지요. 어림이라서 그런 것을, 어림인 줄 모르고 어림을 겪어내는 어린 시절에 우리는 더더욱 “허리를 반으로 접고 웅크린 사람처럼” 아프지요. “사랑에 실패하고 싶었는데, 자꾸만 실연에 실패해 속상하던 때” 그때를 서른이라 상징적으로 말한다면 아무려나, 무리일까요. 서른 안팎의 애매함, 서른 안팎의 막막함, 서른 안팎의 주저함, 서른 안팎의 무모함, 서른 안팎의 그러나 뜨거움. 우리는 여전히 서른 안팎에서 발 동동 구르는, 발밑에 채는 돌멩이를 세게도 되는 어림 속에 있지 않은가요. ‘안팎’이란 말의 범주가 생각보다 널찍하게 벌어지는 아코디언의 속살이라 할 때 말이지요. 『소란』은 이 열기로 가득한 책입니다. 총 4부로 나누어 부 구성을 새로 하면서 화두로 잡았던 키워드는 ‘사랑’과 ‘일상’과 ‘시’와 ‘가족’인데요, 이 네 단어가 우리들 안에 얼마나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지 가늠을 해보자면 뭐랄까요, 그에 스스로를 더 친숙하게 대입해보는 일로 이해의 보폭을 더 크게도 더 촘촘히도 해줄 거라고 봐요. “누가 사랑에 빠진 자를 말릴 수 있겠어요?” 그쵸. “나는 안녕한지, 잘 지내는지.” 그쵸. “시는 가만히 ‘있다’”. 그쵸. “방금 태어난 눈물은 모두 과거에 빚지고 있다” 그쵸. 네 부마다의 제목을 발음해보는데 그쵸,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거예요. 이런 이해 속에 이런 되새김 속에 박연준 시인의 첫 산문을 ‘돌봄’이라 요약도 하게 되네요. 소란한 시절, 우리들의 ‘어림’에 제 어린 마음을 주어 우리를 돌봐주는 책, 돌보듯 읽게 하는 책. 소란의 힘을 이렇게 여러분과 나누려 하네요.어찌할 수 없음, 속절없음이 사랑의 속성일 테니까. 사랑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싶네요.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은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할게요. _ 「하필何必, 이라는 말」 부분 누가 사랑에 빠진 자를 말릴 수 있겠어요?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나는 사람마다 각자 경험하고 지나가야 할 일정량의 고유 경험치가 존재한다고 믿거든요. 다 겪지 못하면 다음으로 못 넘어가는 거죠. 당신을 사랑하고, 또 헤어지던 순간은 꼭 필요한 경험이었어요. 그 일을 나는 긍정합니다. _ 「하필何必, 이라는 말」 부분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심장이 쪼그라든다. 사랑하는 자는 무릎을 꿇는 자가 아니라, 무릎이 꺾이는 자다. _ 「당신이 아프다」 부분


레버리지 (양장)
다산북스 / 롭 무어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 2019.06.03
16,000원 ⟶ 14,400(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롭 무어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책을 시작하며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1장. 레버리지 :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최소 노력의 법칙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자기 방식의 삶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유예된 자유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3장.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위대한 사람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해변에서 일하는 시대 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하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누군가 부를 얻으면 누군가는 부를 잃는다 부의 이동 경로 책을 마치며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레버리지』 10만 부 돌파 기념 양장 개정판 부자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자본 증식의 원리 “돈은 그렇게 버는 게 아니다!”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평범한 회사원인 봅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고액 연봉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근무 시간에 이베이나 페이스북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소문이 퍼졌다. 회사는 봅을 조사했고, 그 결과 그가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봅은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아웃소싱 업체에 업무를 의뢰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었다. 실제로는 전혀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처리한 업무는 수준급이었다. 보고서는 간결하고 탁월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해고되었다. 봅의 사례는 기존의 관습적인 고용 형태와 업무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러나 당신이 봅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사회는 당신을 나태하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3~5년마다 승진을 하고, 연봉이 3000만 원 인상되는 데 30년이 걸리고, 인플레이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되는 급여를 받기 위해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의 기쁨을 뒤로 미루고 있다면, 과연 비난은 온당한 것일까. 『레버리지』는 이러한 사회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고, 무지한 상태로 침묵하지 않고,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결과를 내는 기술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는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과 시간 낭비를 배제하여 높은 수준의 성취를 얻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당신은 포식자 아니면 먹잇감이다. 고용자 아니면 노동자, 노예 아니면 주인, 리더 아니면 추종자다. 각 개인은 다른 개인을 섬긴다.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들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는 우리에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은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이 돈을 쓸어 담는다.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행복과 자유를 삶의 끝자락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주말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자신을 희생하고, 오랜 시간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균형이란 말인가. 그것은 그저 스스로 부여한 노예의 삶에 불과하다. 당신의 자녀가 그런 삶을 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스스로 그런 삶을 받아들이는가. 이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손바닥 만한 기기 하나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시대다. 아이디어만으로 무료로 브랜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고, 직원, 상품, 비용, 서버가 없어도 상점을 개설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우버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만약 당신이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삶에 충분히 만족한다면 이 책은 그저 흥미 삼아 읽고 다시 일하는 삶으로 복귀하면 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과 자유를 삶의 뒤편으로 미루지 않고, 놀고, 탐험하고, 창조하고, 나누고, 배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레버리지』를 시작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타인의 돈과 시간을 활용하지 않으면, 역으로 당신이 타인의 계획 속에서 시간당 급여를 받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은 선택해야 한다. 레버리지 할 것인지, 레버리지 당할 것인지.사회가 말하는 성공의 기본 법칙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희생’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희생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고,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까지 깨어 있고, 더 열심히 움직인다면, 당신은 결국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한 삶과 시간적인 자유를 원한다면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성공의 법칙이 근거 없는 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타인의 계획 속에서 움직인다면,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레버리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당신은 먹이 사슬 밑바닥에서 가장 적은 돈을 벌며 가장 많은 일을 한다. 자유와 통제력을 가장 적게 누린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많은 사람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또 다른 기만적인 개념은 ‘일과 삶의 균형’이다. 행복과 자유로운 시간을 삶의 마지막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균형’이 될 수 있는가. 당신이 연기한 삶은 끝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당신은 잠자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놀고, 탐험하고, 창조하고, 나누고, 배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그것은 균형이 아니라 스스로 부여한 노예의 삶이다. 자신의 시간을 통제하고, 자신이 통제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규칙을 파괴한다. 그들은 더 나은 방식을 알고 있다.
설민석의 책 읽어 드립니다
단꿈아이 / 설민석 (지은이) / 2020.05.18
15,000원 ⟶ 13,500(10% off)

단꿈아이소설,일반설민석 (지은이)
25년간 역사를 공부하고 나누는 일을 하고 있는 설민석이 인류 유산인 고전들을 이야기로 푼 인문교양서. 설민석은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강독을 진행하면서 만난 가슴 벅찬 인생 책들을 추려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두껍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서의 구조와 디테일을 시원하게 꿰뚫는 남다른 통찰력과 독자를 초집중시키며 쉽게 설명해 나가는 뛰어난 담화 능력. 설민석만이 가진 보석 같은 친절함이다.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는 그동안 책은 샀지만 읽지 못하고 서가에 꽂아 두었거나 방송을 보고 책을 사야겠다고 책 바구니에 넣어 둔 독자에게 직접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빠져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서문을 대신해서 | 장강명이 묻고 설민석이 답하다 “설쌤, 이 책 왜 내신 거예요?” 1 지구, 유전자 생존기계들의 별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리처드 도킨스 뒷담화 자연세계도 인간세계도 이기적이지만은 않다 2 감추고 싶지만 엄연한 인류의 비밀 《사피엔스Sapiens》, 유발 하라리 뒷담화 사피엔스 자신에게 투자하라 3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희망 메시지 《페스트La Peste》, 알베르 카뮈 뒷담화 인류가 하나임을 보여준 보이지 않는 적 4 실록도 눈을 감아버린 자녀교육 잔혹사 《한중록閑中錄》, 혜경궁 홍씨 뒷담화 영조라는 타산지석으로 우리 아이 바라보기 5 기계에 빼앗긴 노동, 그 후 《노동의 종말The End of Work》, 제러미 리프킨 뒷담화 플랫폼 시대, 모든 이에게 열린 문다 큰 어른이의 마음에 독서 훈풍을 불어넣은 설민석이 건네는 경연 초대장 “지금, 당신의 인생 책은 무엇입니까?” 25년간 역사를 공부하고 나누는 일을 하고 있는 설민석이 인류 유산인 고전들을 이야기로 푼 인문교양서. 설민석은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강독을 진행하면서 만난 가슴 벅찬 인생 책들을 추려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두껍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서의 구조와 디테일을 시원하게 꿰뚫는 남다른 통찰력과 독자를 초집중시키며 쉽게 설명해 나가는 뛰어난 담화 능력. 설민석만이 가진 보석 같은 친절함이다.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는 그동안 책은 샀지만 읽지 못하고 서가에 꽂아 두었거나 방송을 보고 책을 사야겠다고 책 바구니에 넣어 둔 독자에게 직접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빠져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방송에서 다루었던 여러 책 중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다섯 권의 책을 선정, 내용과 맥락을 그만의 해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다섯 권의 책은 땅(地)과 사람(人)의 삶 모두를 함축한다. 땅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인간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다. 그리고 알베르트 카뮈의 《페스트》,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 제러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을 통해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특히 《페스트》는 2020년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자화상 같은 소설이라 흥미롭다. 우리 성장의 토대인 땅, 그리고 인간의 삶 구석구석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설민석과 인문학 여행을 떠나는 것은 방송에서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체험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


마이클 싱어 명상 다이어리
라이팅하우스 / 마이클 A. 싱어 (지은이), 이균형 (옮긴이) / 2019.12.25
15,000원 ⟶ 13,500(10% off)

라이팅하우스소설,일반마이클 A. 싱어 (지은이), 이균형 (옮긴이)
은둔의 스승 마이클 싱어의 명상 다이어리가 라이팅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마이클 싱어 명상 다이어리』는 저자 마이클 싱어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상처받지 않는 영혼』에서 직접 고른 명상 도움 문장들을 길잡이 삼아,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상처받지 않는 영혼』이 독자들을 내면 여행으로 이끄는 안내서였다면, 『마이클 싱어 명상 다이어리』는 독자들이 ‘진정한 나’를 찾고 내면의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돕는 실전 워크북이다. 『마이클 싱어 명상 다이어리』는 독자들이 총 52개의 질문에 5년 동안 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한 주에 질문 하나씩 답해 1년(52주) 동안 사용한 다음, 다음 해에 질문에 대한 답을 다음 칸에 작성한다. 5년 동안 같은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의 내면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마음의 무늬는 해가 갈수록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Step 1. 잠든 의식을 일깨우기(1주~13주) Step 2. 에너지를 경험하기(14주~22주) Step 3. 자기를 놓아 보내기(23주~33주) Step 4. 그 너머로 가기(34주~40주) Step 5. 삶을 살기(40주~52주) 부록 비움 노트 해제 그런데 명상이 왜 필요한가요? 저자 소개 마이클 싱어는 누구인가요? 어떤 순간에도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삶의 기술, 명상 일주일에 단 한 번, 속박 없는 자유로의 피정 『마이클 싱어 명상 다이어리』는 총 52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상처받지 않는 삶의 기술로 명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마이클 싱어는 젊은 시절 우연한 기회에 갖게 된 내면적 체험으로 마음공부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저자는 특정 종교의 언어가 아닌 일상적이고 쉬운 단어를 사용해 명상이라는 난해한 주제를 다룬다. 즉, 명상을 “초자연적 능력이나 우리 삶을 일거에 변화시키는 비범한 통찰의 획득이 아닌 온갖 일상적 사건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자기중심을 찾고, 내면적 평화를 유지하게 만드는 삶의 기술(_서울대학교 성해영 교수)” 로서 제안한다. 이 다이어리의 52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심오한 철학적 사유나 명상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독자들은 단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질문에 솔직히 답하면 된다. 자신에게 더없이 솔직해지는 그 과정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삶에 균형과 조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명상 수업 5단계 마이클 싱어가 안내하는 내면 여행의 과정은 총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잠든 의식을 일깨우기’, 2단계 ‘에너지를 경험하기’, 3단계 ‘자기를 놓아 보내기’, 4단계 ‘그 너머로 가기’, 5단계 ‘삶을 살기’가 바로 그 과정이다. [1단계: 잠든 의식을 일깨우기] 첫 단계는 1주부터 13주까지 이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생각과 감정을 참나와 분리하고, 마음속 생각을 관찰하는 의식의 중심이 진정한 ‘나’라는 것을 깨닫는 일부터 시작한다. [2단계: 에너지를 경험하기] 14주부터 22주까지의 ‘에너지를 경험하기’ 과정에서는 마음을 닫지 않고 에너지를 느끼도록 강조한다. 또한 에너지에 딸려가지 않고 항상 의식의 중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단계: 자기를 놓아 보내기] 23주부터 33주까지는 3단계 ‘자기를 놓아 보내기’ 과정이 이어진다. 마이클 싱어는 독자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면서 고통과 두려움 같은 내면의 막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4단계: 그 너머로 가기] 34주부터 40주까지 이어지는 4단계는 ‘그 너머로 가기’ 과정이다. 마이클 싱어가 말하는 ‘그 너머’란 감각과 혼란의 홍수로부터 고요해진 후 도달할 수 있는 자유의 경지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마음의 구속에서 해방되어 ‘그 너머’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5단계: 삶을 살기] 마지막 단계인 ‘삶을 살기’는 41주부터 52주까지 이어진다. 지금까지 일련의 단계를 통해 내면의 자유를 얻는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죽음’이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아무리 내면이 자유로워져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마이클 싱어는 현재를 온전히 경험하며 산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5단계의 과정들을 통해 마이클 싱어가 안내하는 내면 여행을 함께하면서 진정한 내면의 자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착한 사람이 왜 위험에 빠지기 쉬운가 - 예화소설 와 인간 생태계 관찰을 통한 오류 탈출
미다스북스 / 임성수 (지은이)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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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임성수 (지은이)
‘착하다’는 말의 의미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 의미는 남에게 피해를 줄 의도가 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 뜻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의미가 다 착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과정을 설명해준다. 첫 번째로, 남에게 피해를 줄 의도가 없기 때문에, 남이 파놓은 함정을 알아채지 못한다. 예로, 투자 사기나 다단계 사기의 피해자들을 보라. 두 번째로, 남의 말을 잘 듣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빠지거나 벗어날 수 있는 위험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다면, 착함을 유지하며 위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하여 쓰였다.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역사 속에서도 무수히 발견할 수 있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작가는 이러한 현상을 파헤치며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 탐구했고, 그 결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추천의 글 서문: 노래 포함 프롤로그 1: 이성계와 무학대사 간의 가상대화 프롤로그 2: 이성계와 무학대사 간 원래 대화의 재검토 ■ 1부: 예화소설 - 1편: 오류, 비극의 원천 들어가며 주요 등장인물 소개 1. 승냥이, 양을 덮치다 2. 양, 여우와 늑대를 부르다 3. 여우, 딸을 미인계로 쓰다 4. 늑대, 가면을 벗다 5. 표범, 늑대를 잡다 6. 여우의 딸, 표범을 묶으려 하다 7. 표범, 숲을 바꾸려 하다 8. 표범, 덫에 걸리다 9. 여우, 가면을 벗다 10. 여우, 양의 집을 빼앗다 11. 양, 가짜를 잃고 진짜를 다시 찾다 12. 양, 배우고 쓰러지다 ■ 2부: 인간 생태계 관찰 1. 초식동물형 인간과 육식동물형 인간 2. 인간 성품 판단에서의 1종 및 2종 오류 3. 생각 틀의 분류 4. 자연 생태계와 인간 생태계 5. 자연 생태계와 인간 생태계에서의 작동 원리 6. 타고난 천성은 바뀌지 않는다 7. 인간 생태계에서의 인간형 분류 8. ‘사랑’과 ‘행복’의 보편적 정의 9. 속거나 이용당하는 사람의 문제점 10. 이미 당한 사람들의 2차 피해와 그에 대한 대처 에필로그: 행복에의 패러다임 (이 책의 주제가)“거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꿀벌은 위험에 빠지기 쉽다!” 착한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재미있는 지혜 탐구! 왜? 착한 사람들은 위험에 빠지기 쉽고 더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가? 예로부터 교육은 권선징악을 권해왔지만, 역사와 현실에서는 왜 착한 사람들이 수많은 경우에서 패배와 고통을 겪어왔는가? 이 책은, 일견 모순처럼 보이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명쾌한 해명과 지혜로운 대책을 제시한다! 착하면 평소에 손해 보면서 살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할 때는 위험에 빠지기도 쉽다. 일상적으로 자신의 몫을 챙기지 못하고 사기, 보이스피싱, 약탈, 왕따 등 각종 사회악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착한 사람보다 ‘착하지는 않은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착한 사람은 누가 “착하게 사는 것은 손해가 많고 위험에 빠지기 쉬워.”라고 알려줘도, 착하게 사는 것을 그만두지는 못한다. 착한 것은 그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어찌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착한 삶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착하다’는 말의 의미를 살펴보자. 이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 의미는 남에게 피해를 줄 의도가 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 뜻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의미가 다 착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과정을 설명해준다. 첫 번째로, 남에게 피해를 줄 의도가 없기 때문에, 남이 파놓은 함정을 알아채지 못한다. 예로, 투자 사기나 다단계 사기의 피해자들을 보라. 두 번째로, 남의 말을 잘 듣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빠지거나 벗어날 수 있는 위험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다면, 착함을 유지하며 위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교육은 예로부터 권선징악을 권해왔지만, 왜 역사와 현실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수많은 경우에서 패배와 고통을 겪어왔는가? 일견 모순처럼 보이는,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해명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대책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하여 쓰였다.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역사 속에서도 무수히 발견할 수 있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작가는 이러한 현상을 파헤치며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 탐구했고, 그 결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어떠한 지식도, 재미있게 표현될 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작가는 이 책의 내용을 독자들에게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양식들로 표현하였다. 그 양식들과 각 양식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역사 인물들 간의 가상대화: 이성계와 무학대사 간의 대화 (2) 창작 역사소설: 브리튼 삼국지 (3) 강연: 예화 포함 (4) 대화: 역사적 사례 포함 (5) 노래: 행복에의 패러다임(이 책의 주제가) 이러한 양식들과 각 양식의 내용이 이 책의 구성 틀에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는 이 책의 차례에 나타나 있다. 인간 유형과 생태계의 작동 원리, 판단 오류, 생각 틀, 사랑과 행복의 보편적 정의까지! 1. 초식동물형 인간 vs. 육식동물형 인간 초식동물은 풀만 뜯어먹을 뿐, 그 본성상 다른 동물에 관심이 없다. 그러나 육식동물은 그 본성상 배고픔을 느낄 때는 ‘어떻게 하면 다른 동물을 잡아먹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먹잇감을 공격한다. 이러한 자연생태계 동물들의 속성은 일부 인간 생태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겉모습만 봐서는 그 속성을 구별할 수 없다는 데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2. 인간 성품 판단에서의 오류 ‘돼지는 모두를 돼지로 보고, 부처는 모두를 부처로 본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바로 오류가 된다. 인간 성품 판단에서의 ‘1종 오류’는 돼지(탐욕인)를 부처(무탐욕인)로 보는 잘못이다. 이 경우 상대의 공격이나 속임수에 당하여 피해를 볼 수 있다. ‘2종 오류’는 부처를 믿지 않는 잘못이다. 이 경우 상대를 의심하고 미리 공격하여 죄 없는 이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3. 생각 틀 위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기관점 생각 틀’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관점에서 판단하려고 한다. 그렇기에 무탐욕인은 ‘1종 오류’를 범하기 쉽고, 탐욕인은 ‘2종 오류’를 범하기 쉽다. 따라서, 무탐욕인이 위태롭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때문에 착한 사람이 더 힘들게 사는 경우가 많다. 착한 사람이 더 힘들게 살지 않으려면, 어떤 생각 틀을 가져야 할까? ‘타인관점 생각 틀’이다. 타인도 나와 같을 것이라는 선입견 없이,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고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다. 타인이 관련된 일에서는 타인관점 생각 틀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심리와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아무쪼록 이 책이 재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착한 사람이 위험에 쉽게 빠지고 더 힘들게 사는 문제의 해결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예화소설 를 통해 인간 세상의 오류를 읽다! 이 책 1부에 실려 있는 1편은 부제가 ‘오류, 비극의 원천’으로, 5세기 브리튼 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는 시리즈 소설로 수백 년간에 걸쳐 브리튼 섬에 있던 두 개의 왕국이 세 개의 왕국으로 바뀌는 과정을 서술할 것이다. 여러 종족들 간의 전투, 전략, 전술, 음모와 등장인물들 간의 애증 속에 어떤 메시지와 지식이 들어갈 것이다. 1편의 이야기는 나중에 잉글랜드를 세우게 되는 앵글로색슨족의 선발대라고 할 수 있는 주트 족(the Jutes)이 어떻게 브리튼 섬에 들어와 세력을 구축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어떤 등장인물이 어떤 오류들을 범하는지를 생각하면서, 그 오류들이 어떤 결과를 빚어내는지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픽윅 클럽 여행기
시공사 / 찰스 디킨스 (지은이), 허진 (옮긴이) / 2020.03.24
32,000원 ⟶ 28,800(10% off)

시공사소설,일반찰스 디킨스 (지은이), 허진 (옮긴이)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천재 소설가이자 대중문학의 일인자,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사후 1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되었다. <픽윅 클럽 여행기>는 국내 초역으로 소개되는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이다. 대부분의 디킨스 작품이 그렇듯이, 이 작품 역시 1836년 4월부터 1837년 11월까지 신문에 연재 형식으로 발표되었다. '픽윅 클럽'의 설립자이자 종신 회장 새뮤얼 픽윅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충실한 회원 트레이시 터프먼, 너새니얼 윙클, 오거스터스 스노드그래스와 함께 런던에서 출발하여 외딴 전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언뜻 보면 일련의 모험들을 나열한 이 평범한 여행기가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디킨스를 본격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것은 단연 캐릭터의 힘이다. 늘 점잖은 대부 역할을 자청하지만 왕성한 혈기를 자랑하는 부유한 노신사 픽윅 씨, 온갖 스포츠에 뛰어난 척하지만 사실 허당인 윙클 씨, 매사에 감수성이 넘치지만 막상 작품을 쓰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스노드그래스 씨, 언제 어디서나 여성에게 관심을 쏟아붓는 터프먼 씨로 구성된 픽윅 클럽의 매력은 1,268쪽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 안에서 단 한 순간도 빛을 잃지 않는다.저자 서문 1장 픽윅 클럽 회원들 / 2장 첫 날의 여행과 첫 밤의 모험, 그리고 그 결과 / 3장 새로운 지인, 순회공연자 이야기, 불쾌한 방해와 언짢은 만남 / 4장 열병식과 야영, 새로운 친구들과 시골로의 초대 / 5장 픽윅 씨가 마차를 몰고 윙클 씨가 말을 타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짤막한 장 / 6장 고풍스러운 카드 파티, 목사의 시, 죄수의 귀환 이야기 / 7장 윙클 씨가 비둘기를 쏘고 까마귀를 죽이는 대신 까마귀를 쏘고 비둘기에게 상처를 입히다, 딩리 델 클럽과 머글턴 클럽이 시합을 벌이고 머글턴 클럽이 딩리 델 클럽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받다, 그 밖의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들 / 8장 진실한 사랑은 철도처럼 순탄한 길을 가지 못한다 / 9장 발각과 추격 / 10장 징글 씨에 대한 의혹을 밝히다 / 11장 또 다른 여행과 고고학적 발견, 선거를 지켜보겠다는 픽윅 씨의 결심과 노목사의 원고 / 12장 픽윅 씨의 삶에서 획기적인 사건이 된 중요한 행위를 설명하다 / 13장 이턴스윌과 그곳의 당파, 역사가 깊고 충성스러우며 애국적인 이턴스윌 의원 선거에 대한 설명 / 14장 피콕 여관에 모인 사람들에 대한 짤막한 설명과 외판원 이야기 / 15장 두 유명인과 그들의 집에서 열린 공개 조찬회에 대한 정확한 설명, 공개 조찬회에서 옛 지인을 알아보다, 또 다른 장의 시작 / 16장 간단하게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모험 / 17장 때로는 류머티즘 발병이 천재성을 촉진한다 / 18장 히스테리의 힘과 환경의 영향력에 대한 짤막한 설명 / 19장 유쾌한 날, 불쾌한 결말 / 20장 도슨과 포그는 수완가, 변호사 서기는 난봉꾼임이 밝혀지다, 웰러 씨가 아버지와 감동적인 대화를 나누다, 맥파이 앤드 스텀프 여관에 모인 사람들, 다음 장이 얼마나 중요한 장이 될지 알리다 / 21장 노인이 괴상한 의뢰인 이야기를 들려주다 / 22장 픽윅 씨가 노란 컬페이퍼를 만 중년 여인과 낭만적인 사건을 겪다 / 23장 새뮤얼 웰러 씨가 트로터 씨와의 설욕전에 정력을 쏟다 / 24장 피터 매그너스 씨가 질투하고, 중년 여인은 걱정하고, 픽윅 클럽 회원들이 법률의 통제를 받다 / 25장 너프킨 씨가 당당하고 공명정대하게 행동하고, 웰러 씨가 잡 트로터 씨의 강한 일격을 똑같이 받아치다 / 26장 바델 대 픽윅 사건에 대한 간략한 설명 / 27장 새뮤얼 웰러가 계모를 만나러 가다 / 28장 유쾌한 크리스마스와 결혼식, 그리고 결혼만큼이나 어엿한 관습임에도 요즘처럼 통탄스러운 시대에는 확실히 지켜지지 않는 또 다른 놀이들 / 29장 교회지기를 훔쳐 간 고블린 이야기 / 30장 픽윅 클럽 회원들이 젊은이 두 명과 친해지고, 얼음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딩리 델 방문을 마치다 / 31장 법률과 그것에 정통한 위대한 권위자들 / 32장 밥 소여 씨가 하숙집에서 개최한 독신자 모임을 자세히 설명하다 / 33장 아버지 웰러 씨가 문학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이야기하고 아들 새뮤얼의 도움을 받아 딸기코 목사에게 작은 복수를 하다 / 34장 인상적인 바델 대 픽윅 재판의 완전하고 충실한 보고 / 35장 픽윅 씨가 바스에 가기로 결심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다 / 36장 블래더드 왕자 전설의 진실과 윙클 씨에게 닥친 재난 / 37장 웰러 씨가 야회에 초대받다, 픽윅 씨가 까다롭고 중요한 비밀 임무를 웰러 씨에게 맡기다 / 38장 윙클 씨가 프라이팬에서 뛰쳐나와 불 속으로 온화하고 편안하게 뛰어들다 / 39장 새뮤얼 웰러 씨가 사랑의 임무를 맡아 실천에 옮기다, 어떤 성공을 거두었는지는 아래에 밝혀진다 / 40장 픽윅 씨가 위대한 인생극에서 새롭고 흥미진진한 장면에 접어들다 / 41장 플리트에서 채무자들과 보낸 첫날 밤 / 42장 역경은 원치 않는 사람과도 친구가 되게 한다는 오랜 속담을 보여주다, 픽윅 씨가 새뮤얼 웰러 씨에게 깜짝 놀랄 통고를 하다 / 43장 새뮤얼 웰러 씨가 곤경에 처하다 / 44장 플리트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소한 일과 윙클 씨의 수수께끼 같은 행동, 가련한 대법원 죄수가 마침내 풀려나다 / 45장 새뮤얼 웰러 씨와 가족의 감동적인 만남, 픽윅 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작은 세상을 둘러보고 최대한 멀리하기로 결심하다 / 46장 도슨 씨와 포그 씨가 약간의 장난과 함께 자상한 마음으로 감동적인 행동을 하다 / 47장 도슨과 포그의 일시적인 이익에 관하여, 놀라운 상황에서 윙클 씨가 다시 등장하다, 픽윅 씨의 인자한 마음이 완고한 마음보다 강하다는 사실이 증명되다 / 48장 픽윅 씨가 새뮤얼 웰러 씨의 도움을 받아 벤저민 앨런 씨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로버트 소여 씨의 분노를 달래다 / 49장 외판원의 숙부 이야기 / 50장 픽윅 씨가 임무를 수행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조력자와 합류하다 / 51장 픽윅 씨가 옛 지인을 만나다, 위대한 두 사람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맞닥뜨리다, 이야기가 기록되다 / 52장 웰러 가문의 중대한 변화와 딸기코 스티긴스 씨의 몰락 / 53장 징글 씨와 잡 트로터의 마지막 퇴장, 그레이즈인 스퀘어의 바쁜 아침, 퍼커 씨의 사무실을 두드리는 두 번의 노크 / 54장 문 두드리는 소리를 비롯한 여러 가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 스노드그래스 씨와 젊은 숙녀와 관련된 흥미로운 발각 / 55장 솔로몬 펠 씨가 엄선된 마부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 웰러 씨의 문제를 해결하다 / 56장 픽윅 씨와 새뮤얼 웰러 씨가 아버지 웰러 씨의 도움을 받으며 중요한 회의를 하다, 코담배색 정장을 입은 노신사가 예상치 못하게 방문하다 / 57장 마침내 픽윅 클럽이 해산하고 모든 일이 모두에게 만족스럽게 끝나다 작품 해설 찰스 디킨스 연보선집 소개 “천재 소설가에 대해 말하라면 그 시작도 끝도 디킨스다”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 사후 150주년 기념 선집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천재 소설가이자 대중문학의 일인자, 찰스 디킨스의 선집이 시공사에서 출간됐다. 찰스 디킨스 사후 1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된 ‘찰스 디킨스 선집’은 국내 초역으로 소개되는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 초기 대표작이자 대중소설의 원형이 된 《올리버 트위스트》, 후기 대표작이자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역사소설이라 일컬어지는 《두 도시 이야기》로 구성하여 디킨스 문학의 정수를 한데 담아냈다. 약 20여 년의 작품 활동 동안 열다섯 편의 장편소설, 다섯 편의 중편소설, 수백 편의 단편소설을 남긴 디킨스는 대문호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은 영국 최고의 소설가이지만, 동시에 글쓰기를 통해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비평가이기도 했다. 수많은 강연과 강독뿐만 아니라, 매춘부들의 독립을 위한 자선단체 ‘우라니아 코티지’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렸다. 이처럼 천재 이야기꾼이자 활동가였던 디킨스는 동료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쳐, 레오 톨스토이부터 조지 오웰, G. K. 체스터턴, 윌리엄 새커리, 카를 마르크스 등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이자 비평가로 알려진 해럴드 블룸은 디킨스를 두고 “영어로 소설을 쓴 천재 작가에 대해 말하라면, 그 시작도 끝도 디킨스다”라고 평한 바 있다. 지금도 영미 문화권에서 ‘디킨스적’이라는 표현은 그가 작품 속에서 자주 사용했던 끔찍한 사회 환경이나 코믹하게 그려지는 인물을 묘사할 때 흔히 쓰인다. 찰스 디킨스가 세상을 떠난 지 15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은 그의 작품을 찾아 읽고 있으며, 끊임없이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생산되고 있다. 2020년 찰스 디킨스 사후 150주년을 기념하여 한 시대의 현상이자 문화였던 디킨스를 기리고 그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는 일은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작업이다. “가장 디킨스적인 것이 가장 대중적인 것이다” 디킨스 붐을 일으킨 연재소설의 시작 1812년에 태어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작품 활동을 펼친 찰스 디킨스는 소외 계층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 작품을 통해 빈곤층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묘사하고, 공공 기관의 무능과 부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단행본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서민들을 위해 신문에 작품을 연재했고, 신문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디킨스의 인기는 대단했는데, 디킨스의 연재물이 실린 신문을 빨리 구입하기 위해 항구에서부터 영국에서 들어오는 배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런 연재 형식은 디킨스가 독자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어주었다. 디킨스는 독자들의 반응에 따라 캐릭터와 플롯을 수정하여 발전시키는 등 더욱 짜임새 있고 섬세한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데 노력했다. 천재 작가의 이면에는 단 한 명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기는 노력들이 숨겨져 있었다. 디킨스가 전례가 없는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히 대중의 시선에서 글을 썼기 때문이다. 경제관념이 부족했던 아버지 때문에 가족들이 채무자 감옥에서 지내야 했던 시절, 학업을 중단하고 열두 살 때부터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던 경험은 그의 수많은 작품 속 배경의 토대가 되었다. 또한 작품 속 인물들도 허구가 아닌 디킨스의 가족, 친구들, 혹은 런던 거리를 걸으며 관찰한 대중 속에서 찾았기 때문에 그토록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이다. 디킨스의 소설은 서민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여왕까지 사로잡았는데, 빅토리아 여왕이 디킨스의 소설을 밤새 읽으며 토론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이처럼 연재소설의 붐을 일으키며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 디킨스는 출간하는 작품마다 크게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고전들을 탄생시켰다. 《픽윅 클럽 여행기》 도서 소개 영국판 돈키호테 미스터 픽윅과 산초 판사 샘 웰러의 등장 《픽윅 클럽 여행기》(1836)는 국내 초역으로 소개되는 찰스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이다. 대부분의 디킨스 작품이 그렇듯이, 이 작품 역시 1836년 4월부터 1837년 11월까지 신문에 연재 형식으로 발표되었다. ‘픽윅 클럽’의 설립자이자 종신 회장 새뮤얼 픽윅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충실한 회원 트레이시 터프먼, 너새니얼 윙클, 오거스터스 스노드그래스와 함께 런던에서 출발하여 외딴 전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언뜻 보면 일련의 모험들을 나열한 이 평범한 여행기가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디킨스를 본격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것은 단연 캐릭터의 힘이다. 늘 점잖은 대부 역할을 자청하지만 왕성한 혈기를 자랑하는 부유한 노신사 픽윅 씨, 온갖 스포츠에 뛰어난 척하지만 사실 허당인 윙클 씨, 매사에 감수성이 넘치지만 막상 작품을 쓰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스노드그래스 씨, 언제 어디서나 여성에게 관심을 쏟아붓는 터프먼 씨로 구성된 픽윅 클럽의 매력은 1,268쪽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 안에서 단 한 순간도 빛을 잃지 않는다. 픽윅 씨를 보좌하는 충실한 하인 샘 웰러도 빼놓을 수 없다. 픽윅이 영국판 돈키호테라면 샘 웰러는 당연히 산초 판사가 되겠다. 샘 웰러는 10장 〈징글 씨에 대한 의혹을 밝히다〉 편에 등장하자마자 독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 이후 《픽윅 클럽 여행기》가 완결되기도 전에 각종 해적판과 연극 각본이 등장했고, 샘 웰러의 농담을 모은 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샘 웰러의 엉뚱하고 독특한 화법을 가리키는 ‘웰러리즘’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픽윅 씨와 샘 웰러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독자들에게 즐길 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유머와 풍자의 대가 디킨스가 보여주는 이야기의 힘 《픽윅 클럽 여행기》를 단순히 유머러스한 여행기라고 치부하기는 성급하다. 픽윅 씨가 엉뚱한 오해 때문에 세 들어 사는 집주인 바델 부인에게 고소를 당하자, 픽윅 클럽은 뜻밖의 위기에 접어들게 된다. 디킨스는 픽윅 씨의 재판 과정과 소송에 패한 후 플리트 감옥에 수감되는 장면들을 상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당시 영국 사회의 부패와 제도의 부조리함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때부터 유쾌한 여행기는 날카롭고 매서운 사회 풍자와 뒤섞인다. 청년 디킨스의 이러한 통찰은 이후 그가 쓴 사회소설의 전조가 되었다. 19세기 중반 영국 사회의 본질적인 단면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 《픽윅 클럽 여행기》는 디킨스가 스물넷에 쓴 작품이다.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대한 풍자를 이질감 없이 매끄럽게 엮어 넣은 작가의 탁월한 구성은 그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디킨스는 이 책의 목표를 “독자들에게 인물과 사건을 끊임없이 제공하면서 능력이 닿는 한 생생하게 색칠하는 동시에 살아 있는 듯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서문에 밝혔다.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이야기에는 조금의 모자람이나 빈틈을 찾아볼 수 없다. 이 꼼꼼하게 직조된 아름다운 글을 통해 독자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진정한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회의는 픽윅 연합 클럽에 픽윅 클럽 통신회라는 새로운 소모임을 신설하자는 픽윅 클럽 회장 새뮤얼 픽윅 귀하 및 이하 언급할 회원 3인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였다. 본 회의는 상기의 제안을 재가하고 승인하였기에 이에 따라 픽윅 클럽 통신회를 구성하는 바이다. 회장 겸 회원 새뮤얼 픽윅 귀하, 회원 트레이시 터프먼 귀하, 회원 오거스터스 스노드그래스 귀하, 회원 너새니얼 윙클 귀하를 통신회 회원으로 추천 및 임명한다. 상기 4인은 그들이 관찰한 분위기와 관습, 여행 전체에 대한 설명을 런던에 위치한 픽윅 클럽 본부에 제출해야 한다. 본 회의는 통신회 회원들이 모든 여행 비용을 직접 부담한다는 원칙에 적극 찬성하며, 같은 조건으로 해당 회원이 원하는 만큼 오랜 기간 동안 탐구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웰러 씨의 품행을 알아보니 어느 견습 하녀와 관련된 사랑스럽고 무분별한 사건만 제외하면 나무랄 데가 없었으므로 픽윅 씨는 그날 밤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지당하다고 생각했다. …… 다음 날 아침, 환골탈태한 웰러가 이턴스윌행 마차 바깥 자리에 앉으면서 말했다. “내가 하인인지 마부인지 사냥터 관리인인지 씨 뿌리는 사람인지 모르겠군. 넷을 다 합친 것 같잖아. 뭐 어때, 기분 전환도 되고 볼 것도 많고 할 일은 거의 없으니까. 이래서야 불평할 것도 없지. 픽윅 가문 만만세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
다른 / 마릴리 피터스 지음, 지여울 옮김, 이현숙 감수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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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과학,수학마릴리 피터스 지음, 지여울 옮김, 이현숙 감수
감염의 위험과 세상의 조롱을 무릅쓰고 전염병의 비밀을 파헤친 ‘전염병학자(epidemiologist)’들의 이야기다. 전염병학자가 최초 감염자인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를 추적하고 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단서 삼아 전염병의 발생 원인과 전염 경로, 대처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추리소설처럼 재구성한논픽션이다. 1665년 런던의 페스트, 1854년 소호의 콜레라, 1900년 쿠바의 황열병, 1906년 뉴욕의 장티푸스, 1918년 전 세계를 덮친 스페인독감, 1976년 자이르의 에볼라, 1980년 미국의 에이즈 등,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전염병학자에 의해 병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맺는 글’ 뒤에는 우리나라의 전염병 역사를 설명한 이현숙 박사(연세대학교 의학사연구소 연구교수)의 글을 수록했다. 고대의 질진(疾疹), 고려 시대의 장역과 온역, 조선 시대의 호열자(虎列刺, 콜레라), 현대의 에이즈와 사스, 신종 플루 등 각 시대별로 유행한 전염병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염병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전염병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염병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전염병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여는 글 -시간을 다투는 싸움 / 8 1장 죽음이 남긴 단서 -1665년 런던의 페스트 불행의 징조 / 피를 뽑다 / 페스트의 표식 / 흥미로운 소식 / 사망표에서 단서를 찾다 / 놀라운 발견 / 가설을 증명하다 / 텅 빈 거리 / 치료법은 없다 / 홍콩에서 해답을 찾다 / 오늘날의 페스트 2장 최초의 전염병 지도 -1854년 소호의 콜레라 오물 구덩이와 물 펌프 / 죽음의 천사가 찾아오다 / 정적이 흐르는 거리 / 독기가 콜레라의 원인이라고? / 위대한 실험 / 조사를 확장하다 / 진실을 감당할 수 있는가 / 큰 그림이 모습을 드러내다 / 마지막 단서 / 지저분한 진실 / 오늘날의 콜레라 3장 스스로 감염된 사람들 -1900년 쿠바의 황열병 쿠바를 덮친 황색 죽음 / 연구진이 소집되다 / 캠프 컬럼비아 / 아바나로 향하다 / 문제가 쌓여 가다 / 인간 기니피그 / 리드가 돌아오다 / 격리 실험과 금화 100달러 / 오늘날의 황열병 4장 용의자 체포 작전 -1906년 뉴욕의 장티푸스 망신스러운 병 / 용의자를 추적하다 / 2차전 / 3차전 / 악당인가, 희생자인가 / 오늘날의 장티푸스 5장 또 하나의 세계대전 -1918년 세계를 덮친 스페인독감 / 120 병동이 가득 차다 / 스페인독감의 최초 감염자 / 과학자들이 소환되다 / 독감의 2차 습격 / 중대한 보고 / 오늘날의 스페인독감 6장 정글의 병균 사냥꾼 -1976년 자이르의 에볼라 무섭게 번져 나가다 / 물음표 모양의 바이러스 / 추적에 나서다 / 단서를 수집하다 / 꼬리를 무는 의문들 / 안타까운 진실 / 오늘날의 에볼라 7장 진실을 캐고 편견을 깨다 -1980년 미국의 에이즈 수수께끼 같은 상황 / 나쁜 소식 / 경향이 드러나다 / 수수께끼의 답을 찾아 / 이름 없는 전염병 / 오늘날의 에이즈 맺는 글 -오늘날의 전염병학 / 198 한국 전근대 사회의 전염병 이현숙(연세대학교 의학사연구소 연구교수) / 202 용어 사전 / 210 교과 연계표 / 211 찾아보기 / 212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감염의 위험과 세상의 조롱을 무릅쓰고 최초 감염자를 추적해 전염병 미스터리를 푼 과학자들의 이야기 ★ ‘한국의 전염병 역사’에 관한 글(이현숙) 수록 ★ 최초 감염자를 찾습니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은 감염의 위험과 세상의 조롱을 무릅쓰고 전염병의 비밀을 파헤친 ‘전염병학자(epidemiologist)’들의 이야기다. 전염병학자가 최초 감염자인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를 추적하고 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단서 삼아 전염병의 발생 원인과 전염 경로, 대처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추리소설처럼 재구성한 논픽션이다. 책에서 다루는 전염병은 총 7개로, 인류 역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전염병 유행의 사례를 선별했다. 1665년 런던의 페스트, 1854년 소호의 콜레라, 1900년 쿠바의 황열병, 1906년 뉴욕의 장티푸스, 1918년 전 세계를 덮친 스페인독감, 1976년 자이르의 에볼라, 1980년 미국의 에이즈를 다룬다.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전염병학자에 의해 병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우리나라 전염병학의 권위자인 이현숙 박사의 감수를 받았으며, 우리 역사 속에는 어떤 전염병이 유행했는지 살펴보는 글을 덧붙여 국내 상황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염병과 전염병학에 관한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 전염병 범유행의 위험이 더욱 커진 오늘날 인류를 지키는 학문으로서 전염병학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한다. 전염병 유행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용기 있는 과학자들 페스트와 콜레라부터 에이즈와 에볼라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사람이 전염병의 유행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전염병에 희생된 사람의 수는 전쟁이나 다른 재난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보다 훨씬 많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2014년 2월 서아프리카에 유행한 에볼라는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2만 4350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1만 4명이 사망했다(세계보건기구 발표, 2015년 3월 12일 기준). 전염병으로 인한 죽음은 먼 과거의 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각종 전염병으로 죽어 가고 있다. 전염병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전염병과의 전쟁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전염병에 맞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전염병학자들이다.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면 이들은 마치 탐정처럼 병이 발생한 ‘범죄 현장’을 방문하여 ‘단서’를 찾는다. ‘증인’을 찾아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희생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증거’를 수집한다. 이렇게 전염병 유행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나면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전염병의 정체를 규명한다. 이들은 전염병의 정체를 밝힐 단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필요하면 헬리콥터나 통나무배, 개썰매, 낙타, 심지어 코끼리를 타는 일도 기꺼이 감수한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에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처음 나타났을 때 그 병의 정체를 규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전염병학자들이 등장한다. 런던 시민의 사망률을 분석해 페스트의 유행 양상을 그려 낸 존 그랜트(John Graunt), ‘전염병 발생 지도’를 그려 콜레라의 감염원을 추적해 낸 존 스노(John Snow), 인체 실험을 통해 황열병을 옮기는 매개체를 알아낸 월터 리드(Walter Reed)의 연구진, 뉴욕 시에 장티푸스균을 옮기고 다니는 보균자를 찾아내 장티푸스 유행을 막은 조지 소퍼(George Soper), 스페인독감이 유행할 당시 전염병학에 ‘지표 환자(페이션트 제로)’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웨이드 햄프턴 프로스트(Wade Hampton Frost), 전염병학적 조사에 질적 연구 방식을 도입하여 에볼라의 감염 경로를 밝혀낸 페터 피오트(Peter Piot), 동료 의사들에게 신종 전염병인 에이즈의 등장을 알리고 증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인 정보 수집을 가능하게 한 마이클 고틀립(Michael Gottlieb)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염병 유행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또한 당시 사람들에게는 엉뚱하게 들리는 선구적인 주장을 하다가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전염병의 미스터리를 추적해 나갔다. 전염병학은 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질병의 비밀을 파헤쳐 준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다. 인류를 구한 전염병학의 역사 ‘전염병학(epidemiology)’이란 병이 어떻게 전염되는지, 전염병 유행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오늘날에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나 세계보건기구(WHO),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과 같은 보건 기관에서 전염병학을 연구한다. 이러한 보건 기관은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전염병 발생 보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병의 발생 소식이 들려오는 즉시 가장 최근에 병이 발생한 지역으로 전염병학자들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의 본문 중간중간에는 ‘전염병학에 관한 짧은 지식’이 소개되어 있다. 전염병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전염병학자가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날 전염병학을 연구하는 기관은 어디인지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전염병학에 관한 기본 지식을 익힐 수 있다. 전염병 미스터리를 푸는 첫 번째 단서, 페이션트 제로 《탐정이 된 과학자들》은 전염병의 비밀을 밝히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에 주목한다. 페이션트 제로, 즉 ‘지표 환자(index case)’의 개념은 1930년대 웨이드 햄프턴 프로스트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이후 전염병학자들이 전염병의 유행 양상을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늘날에는 게놈 시퀀싱(genome sequencing) 기술로 비교적 쉽게 페이션트 제로를 찾을 수 있지만, 초기 전염병학자들은 탐정처럼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단서를 수집해야 했다. 《탐정이 된 과학자들》에는 초기 전염병학자들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페이션트 제로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몇 년 치의 사망표(일주일 단위로 출생자와 사망자 수를 기록한 통계자료)를 살펴보며 의심스러운 사망자의 기록을 분석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증인을 찾아 인터뷰하고, 전염병을 유행시킨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해 뒤를 쫓기도 한다. 이렇게 페이션트 제로를 찾고 나면 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단서 삼아 전염병의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 우리나라에는 어떤 전염병이 유행했을까? 《탐정이 된 과학자들》의 ‘맺는 글’ 뒤에는 우리나라의 전염병 역사를 설명한 이현숙 박사(연세대학교 의학사연구소 연구교수)의 글을 수록했다. 고대의 질진(疾疹), 고려 시대의 장역(?疫)과 온역(瘟疫), 조선 시대의 호열자(虎列刺, 콜레라), 현대의 에이즈와 사스, 신종 플루 등 각 시대별로 유행한 전염병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염병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전염병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염병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전염병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화이트헤드가 거리를 쏘다니는 동안 스노는 매일 밤 자신의 서재에서 이미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는 일에 몰두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더 이상 알아낼 것이 없어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스노는 무언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박사는 콜레라로 확진된 환자의 명단을 집어들고 그 정보를 소호 지구의 지도에 옮겨 보았다. 콜레라 환자가 보고된 주소지마다 검은 줄이 그어졌다. 곧 지도의 구불구불한 거리 위로 검은 줄 다발이 늘어섰다. 스노는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지도에 나타난 것과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그다음 펜을 집어 들고 소호 인근 지역에 있는 공용 물 펌프의 위치를 전부 지도에 표시했다.펜을 내려놓을 무렵 스노 박사 앞에는 전염병 유행의 양상을 보여 주는 그림이 놓여 있었다. 브로드 거리의 물 펌프에서 방사형으로 펼쳐진 검은 줄들은 이 오염된 수원에서 치명적인 병이 퍼져 나갔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었다. _ ‘2장 최초의 전염병 지도 -1854년 소호의 콜레라’ 소퍼는 말론의 고용 기록을 가장 최근부터 되짚어 가면서 메리 말론이 요리사로 일했던 가정을 한 곳씩 찾아가 보았다. 몇 집도 채 지나기 전에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지난 10년 동안 메리 말론이 일했던 집들에서는 전부 장티푸스가 발생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었다.”라고, 소퍼는 나중에 출간한 논문에서 말했다. (중략)베이커 박사가 두 명의 건장한 뉴욕 경찰과 함께 메리의 주방을 찾아갔을 때 메리는 갑작스럽게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주방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도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했다. 베이커 박사와 두 경찰은 숨어 버린 메리를 찾아내기 위해 저택의 옷장과 찬장을 샅샅이 뒤졌다.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포기하려던 찰나 베이커 박사는 찬장 문 사이로 비죽이 나와 있는 천 자락을 발견했다. 계단 아래 찬장에 숨어 있던 메리는 치맛자락 끝이 문틈에 끼는 바람에 박사에게 들키고 말았다.의사와 경찰들이 화를 내며 난폭하게 반항하는 메리를 억지로 집에서 끌어낸 다음 구급차에 태웠다. 그러는 내내 메리는 자신은 아픈 데가 하나도 없고 장티푸스에는 걸려 본 적도 없다고 항의했다. 그녀는 평생 이토록 모욕을 당한 적이 없다고 분개했지만, 박사와 경찰 들은 무시해 버렸다. 훗날 베이커 박사는 이렇게 회고했다.“경찰들이 메리를 들어 구급차에 던져 넣은 뒤로 병원으로 가는 내내 나는 말 그대로 메리의 몸을 깔고 앉아 있어야만 했다. 마치 성난 사자와 한 우리에 갇힌 기분이었다.”_ ‘4장 용의자 체포 작전 -1906년 뉴욕의 장티푸스’ 프로스트는 병이 유행하게 된 출발점, 즉 최초 감염자를 찾아내면 그 병이 퍼져 나간 양상을 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최초 감염자를 찾을 수만 있다면 전염병학자들은 병이 어떻게 전염되는지, 전염성이 얼마나 높은지, 사람들이 병에 걸리기 쉽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터였다. 프로스트는 전염병 발생의 중심에 있는 최초 감염자를 ‘지표 환자(index case)’라고 불렀다. 현재의 전염병학자들은 지금도 지표 환자라는 용어와 함께 프로스트가 지표 환자를 밝히기 위해 개발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 지표 환자는 ‘페이션트 제로’라고도 불린다._ ‘5장 또 하나의 세계대전 ?1918년 전 세계를 덮친 스페인독감’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초록비책공방 / 이미준 (지은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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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책공방소설,일반이미준 (지은이)
삶을 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웹/앱 서비스들. 우리는 영화를 볼 때도,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주문할 때도, 여행을 하거나 공부할 때도 웹이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런 모든 온라인 서비스 너머에는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깊이 고민하고 설계하는 기획자가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서비스 기획은 정규 코스가 거의 없어 현장에서 부딪히는 것 말고는 배우기가 힘들었다. 상사나 선배가 잘 가르쳐주지도 않고 가르쳐주려고 해도 굉장히 모호한 것이 ‘서비스 기획’이다. 이 책은 브런치에서 <보통의 UX 기획자>를 연재하고 있는 도그냥이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만드는지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준 ‘서비스 기획 입문서’이다. 롯데 이커머스에서 10년째 서비스 기획자로 실무에서 일하면서 터득한 웹/앱 프로덕트 기획 노하우를 프로젝트 단계별로 조목조목 파헤쳐 기존 이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리얼한 서비스 기획을 배울 수 있다.추천의 글 서비스 기획 스쿨 수강생 후기 프롤로그 - 서비스 기획, 리얼하게 보여드립니다 Chapter1. 서비스 기획자는 뭐하는 사람일까 해외에는 서비스 기획자가 없다면서요? (서비스 기획자의 정의) 일 하고는 있는데 설명을 못하겠다 (서비스 기획자가 하는 일) 어디에서 일할 것인가 (인하우스 기획자&에이전시 기획자) 기획자 다이어리 : 포스트잇 없어도 괜찮아 Chapter2. 서비스 기획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서비스는 맨땅에서 나오지 않는다 (비즈니스 전략과 서비스 기획) 서비스는 프로젝트에서 탄생한다 (워터폴 방법론과 애자일 방법론) 현업부서에서 서비스 개선 요청을 받다 (서비스 운영 개발 요청서) UX 분석을 하고 서비스 전략을 세우다 (기획자 산출물 서비스 전략 기획서) 혼자서 서비스 기획을 배우는 법 (서비스 역기획) 기획자 다이어리 : 오퍼레이터와 기획자, 그 사이에서 Chapter3. 프로젝트 실무에 돌입하다 서비스 전략이 프로세스 설계로 변하는 과정 (마인드맵(미준맵) 그리기) 프로세스가 설계에서 자주하는 실수들 (기획자 산출물 : 마인드맵(미준맵)) 개발자와의 첫 커뮤니케이션 (기획자 산출물 : 요구사항 정의서) 이제 UI 설계를 해봅시다 (기획자 산출물 : UI 설계 작업 - 스케치,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기획자 실력이 드러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세트 (기획자 산출물 : 화면설계서와 사용자 스토리) 기획자 다이어리 : 기존 서비스 시스템을 파악해야 할 때 기획자 다이어리 : 데이터 흐름과 용도를 생각하는 기획 기획자 다이어리 : 나의 상식으로 UX를 분석하면 안 되는 이유 Chapter4. 프로젝트는 여럿이 함께 화면설계에 장인정신은 필요 없다 (화면설계서의 디스크립션 잘 쓰는 방법) 서비스 기획자는 디자인을 얼마나 알아야 할까 (디자이너와 협업하기) 서비스 기획자는 개발을 얼마나 알아야 할까 (개발자와 협업하기) 기획은 재밌는데 테스트는 재미없다 (기획자 산출물 : 테스트 케이스) 기획자 다이어리 : 서비스 기획자는 어디까지 관여해야 할까 Chapter5. 서비스의 탄생 서비스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서비스 오픈) 결과에 쿨해지자 (‘린’한 서비스 개선) 기획자 다이어리 : 끝까지 함께하는 나의 서비스 에필로그 - 대한민국 서비스 기획자는 위대하다 부록1.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라면 꼭 만들어야 할 IT 용어집 부록2. 서비스 기획자의 역량을 파악해내는 실무 면접 질문 찾아보기사수도, 교재도, 물어볼 선배조차 없어 답답하던 서비스 기획! 조회 수 100만! 브런치 <보통의 UX 기획자> 랜선 사수 ‘도그냥’의 리얼한 실무 프로세스를 파헤친다 삶을 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웹/앱 서비스들. 우리는 영화를 볼 때도,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주문할 때도, 여행을 하거나 공부할 때도 웹이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런 모든 온라인 서비스 너머에는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깊이 고민하고 설계하는 기획자가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서비스 기획은 정규 코스가 거의 없어 현장에서 부딪히는 것 말고는 배우기가 힘들었다. 상사나 선배가 잘 가르쳐주지도 않고 가르쳐주려고 해도 굉장히 모호한 것이 ‘서비스 기획’이다. 이 책은 브런치에서 <보통의 UX 기획자>를 연재하고 있는 도그냥이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만드는지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준 ‘서비스 기획 입문서’이다. 롯데 이커머스에서 10년째 서비스 기획자로 실무에서 일하면서 터득한 웹/앱 프로덕트 기획 노하우를 프로젝트 단계별로 조목조목 파헤쳐 기존 이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리얼한 서비스 기획을 배울 수 있다. 서비스 기획자에게 필요한 모든 경험이 통으로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획자에겐 ‘경험’이 너무나도 필요하다! 패스트캠퍼스 인기 강좌 ‘서비스 기획 스쿨’을 그대로! 회사에서의 서비스 기획 업무 순서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하나의 서비스가 나오기까지 서비스 기획자는 회사의 비즈니스 방향을 이해하고, 사용자를 분석하여 전략을 짜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회사가 가진 자원에서 그것은 가능한지, 그리고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고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리자들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등을 정의하고 만들어낸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서비스 기획을 쉽게 알려준다. 에이전시에서 일하든, 인하우스에서 일하든, 혹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든 서비스 기획자가 맡은 역할은 서비스가 탄생하고 운영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웹/앱 기획 역사가 짧고 디자인이나 개발과 같은 ‘기술’이 보이지 않는 탓에 이 직무에서 일하는 주니어 기획자들은 대체적으로 직무를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실무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일을 배워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 도그냥은 그런 후배들이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쉽게 서비스 기획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평범한 서비스 기획자들의 고민과 일상을 <보통의 UX 기획자>라는 이름으로 브런치에 연재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패스트캠퍼스에서 ‘서비스 기획 실무’ 과정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수업에서 진행했던 순서대로 담아 서비스 기획을 이론이 아닌 실무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기획은 기획을 직접 해보지 않고는 배울 수가 없다고 거듭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은 회사에 입사해 서비스 기획 업무를 부여받고 그 업무를 수행하는 실제 회사에서의 업무 순서와 동일하게 흘러간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협업과 문서작성은 저자와 롤플레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자는 가상의 마케팅 담당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 함께 일할 협업자의 역할을 맡아 업무를 진행한다. 독자인 주니어 기획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로젝트와 연결된 협업자들의 역할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배우며, 서비스 기획자가 최종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산출물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주니어 기획자가 시니어로 성장하기까지 일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 그 안에서 깨달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저자는 쏟아지는 신기술에 허덕이고 빠른 변화 속도에 당황하면서도 끝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수많은 기획자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되고 싶어 이 길에 왔으나 업무는 팍팍하고 물어볼 선배조차 없는 고민 많은 루키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 이 책의 특징 ㆍ해외 사례, 이상적인 특정 기업이 아닌 대한민국 절대 다수의 서비스 기획자들이 현장에서 서비스 기획을 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ㆍ서비스 기획자 업무에 대한 궁금증, 실무와 이상의 차이, 커리어 발전과 전환 등을 알 수 있다. ㆍ서비스 기획자에게 필요한 모든 경험을 통으로 배울 수 있다. ㆍ리얼한 기획자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그대로 옮겼다. ㆍ현장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서비스 기획 직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ㆍ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에서 일하는 그 누군가라면 도움이 된다. ■ 이 책이 필요한 독자 ㆍ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늘 헷갈리는 주니어 서비스 기획자 ㆍ서비스 기획자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개념조차 생소한 대학생/취준생 ㆍ서비스 기획 직무로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분 ㆍ온라인 서비스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싶은 UX/UI 디자이너 또는 개발자우리나라의 서비스 기획 업무는 일본식 조직구조에 서구식 업무 형태가 조합된 것이다. 초창기 온라인 서비스의 경우 내부에 인력이 없으면 에이전시와 외주 SI/SM 업체를 통해서 진행했기 때문에 이 시절의 기획자는 프로젝트 발주만 참여해도 됐다. 즉 디자인이나 개발 과정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프로젝트에 맞추어 최종 오픈날짜와 목표가 성공적으로 완수했는지만 체크하면 되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가 핵심 비즈니스로 부상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UX 관리 역량이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기획자들은 UX와 비즈니스를 연결시키고 외주 기획자들이 했던 실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웹기획 혹은 온라인 기획에 서구의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 역할이 스며든 것이다. 최근에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의사결정구조와 UX 판단을 중요시하는 ‘데이터 주도형 디자인’ 개념까지 들어오면서 기획자의 역할이 데이터 분석까지 확장되는 실정이다. - <해외에는 서비스 기획자가 없다면서요?> 중에서 한글로 보면 프로젝트(Project)와 프로덕트(Product)는 철자 하나 차이지만 의미 차이는 엄청나다. 프로덕트는 서비스로 나타나는 ‘산출물’ 자체를 의미하며, 프로젝트는 그 프로덕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한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서비스 기획자 업무 스펙트럼에서 본다면 프로덕트는 목표이자 결과가 되고 프로젝트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된다. 두루뭉술하게 PM이라고 부르고 있다면 그것이 이 둘 중 과연 어느 쪽을 의미하느냐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어차피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사람은 그것을 만드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가 프로젝트에 더 익숙한 이유는 실제 업무에서 프로젝트를 하는 기간이 서비스를 생각하고 구성하는 시간보다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획이 잘 되었다면 프로젝트를 잘하는 것이 곧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니어 기획자들이 겪는 문제나 고민도 앞선 기획 단계보다는 프로젝트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본인의 기획이 부족하다는 사실도, 기획된 프로덕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도 프로젝트가 진행되어야만 알 수 있다. 서비스를 고민하는 부분이 서비스 기획자의 역량과 자질이라면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은 스킬의 영역이다. 발로 물을 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수영을 할 수가 없듯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진행하는 방법을 모르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없다. - <서비스는 프로젝트에서 탄생한다> 중에서 나는 실무에서 일하는 서비스 기획자다. 기왕 하는 거 서비스 기획 스쿨에서만큼은 최대한 회사에서 일어나는 서비스 기획 실무와 가깝게 커리큘럼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가상의 회사를 정하고 롤플레잉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즉 가상의 이커머스 회사와 가상의 시스템을 가정하고, 마치 오늘 입사한 서비스 기획자에게 업무를 주듯 미션을 던져주고, 이를 프로젝트화시켜서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자로서 고민하는 방법과 프로젝트 산출물 쓰는 방법을 연습해보도록 했다. 롤플레잉을 할 때는 내가 협업자의 역할을 한다. 교과서적 이론을 가르치기보다는 옆 자리에 앉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듯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나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식이다. - <현업부서에서 서비스 개선 요청을 받다> 중에서


2020 EBS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1차
에스티유니타스 / 한동균, 김덕기, 홍남기 (지은이) / 2020.05.26
11,900원 ⟶ 10,71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한동균, 김덕기, 홍남기 (지은이)
커넥츠 공인단기 『2020 EBS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1차』는 방대한 기출문제의 효율적인 학습과 시간 절약에 중점을 두고 출간되었으며, 최신 7개년(제24회~제30회)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하여 출제 경향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이다. 또한, 문제와 해설을 분리시키고 해설편에 문제를 한 번 더 수록함으로써 회독수를 늘림과 동시에 해설편만으로도 가볍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문제] 제1과목 부동산학개론 제30회 제29회 제28회 제27회 제26회 제25회 제24회 제2과목 민법 및 민사특별법 제30회 제29회 제28회 제27회 제26회 제25회 제24회 [정답과 해설] 제1과목 부동산학개론 빠른정답 제30회 제29회 제28회 제27회 제26회 제25회 제24회 제2과목 민법 및 민사특별법 빠른정답 제30회 제29회 제28회 제27회 제26회 제25회 제24회 7개년 기출문제, 이제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으로 풀어보자! 커넥츠 공인단기 『2020 EBS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1차』는 방대한 기출문제의 효율적인 학습과 시간 절약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제24회~제30회까지 최신 7개년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하여 출제 경향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빈출 유형을 반복하여 학습하게 되면 합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1. 최신 7개년 기출문제 회차별 구성 가장 최근 시험인 제30회부터 최신 7개년 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과 반복되는 빈출 유형을 파악하고, 실제 시험문제(A형) 기준으로 배열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문제와 해설을 분리하여 수록 문제와 해설을 분리하였으며, 해설편에 문제를 한 번 더 수록함으로써 회독수를 늘리고 해설편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3. 출제 논점 제시 기본서 교재의 흐름대로 문제를 배열하여 기본서로 이론을 공부한 뒤 바로 해당 부분의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문제의 해설에 ‘논점’을 제시하여 해당 내용이 어떠한 시각에서 출제되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최신 개정 법령 반영 법령이 개정되어 문항 내용이나 정답이 변경된 부분은 최신 개정 법령에 맞게 변형하여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 및 중요 부분 강조 정답뿐만 아니라 오답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였으며, 중요 부분은 색으로 강조하여 표시함으로써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연필 / 오정훈 (지은이) / 2020.02.25
12,000원 ⟶ 10,800(10% off)

연필소설,일반오정훈 (지은이)
지난 10여 년 동안 개인적으로 해왔던 자본주의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30대 초반의 나이에 순자산 25억을 마련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아이들이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자본주의 제1교시, 자본주의 멘탈,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틈틈이 적어 놓은 인생의 노하우 등 각 챕터마다 실제 한 아이의 아버지기도 한 저자의 살아 있는 지식과 경험이 아낌없이 수록된 이 책은 비단 자라나는 아이들뿐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탁월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챕터 1: 자본주의 1교시 빈 병 팔기 차익거래 바자회나 벼룩시장 주식 및 기업 이야기 진리의 게임, 부루마블 투자 감각 레고(모형물) 조립 경쟁은 최대한 피해 가기 투자? 그 이전에 노동이 중요하다 돈이 좋은 이유 편지가 한 통 왔다 챕터 2: 자본주의 멘탈 자본가의 근간은 노동이다 처음부터 벤츠 타면 안 된다니까 오래전 누가 한 말 요새 모든 것이 쉽지 않다 노력이란 것은 술 먹은 날에는 집까지 걸어오기 인플레이션을 이해해야 선지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뜯어고쳐야 할 우리들의 공통 약점 사업(그중 자영업)과 투자 챕터 3: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암탉의 배 우리의 것이 생각보다 없다 매일매일 시장 체크하는 것도 바보 개인도 진화해야 한다 No.1 요소를 잘 설정하는 것 현금 흐름은 속이기 어려워 역대급 하락도 아닌데 뭘 무력으로만 이기려 하는 장수가 가장 하수 여름, 겨울보다는 가을 같은 루카스 모라와 손흥민을 팔면 바보 챕터4: 틈틈이 적어 놓은 인생 노하우글 남 탓을 하지 않고 현재를 쿨하게 인정 자기가 잘하는 걸 더 잘하자 인간은 한없이 간사하다 좋을 땐 모두가 다 좋지 우리가 가까이해야 할 사람 상상과 믿음이 필요하다 애자일 경영을 삶에 접목하자 작가의 말아이들에게 전수해야 할 필수과목, 자본주의 1교시를 시작합니다 2018년 출간된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를 비롯해 오프라인 강의, 유튜브, 블로그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박사(오정훈) 신작.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개인적으로 해왔던 자본주의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30대 초반의 나이에 순자산 25억을 마련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아이들이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자본주의 제1교시, 자본주의 멘탈,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틈틈이 적어 놓은 인생의 노하우 등 각 챕터마다 실제 한 아이의 아버지기도 한 저자의 살아 있는 지식과 경험이 아낌없이 수록된 이 책은 비단 자라나는 아이들뿐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탁월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빈 병 팔기부터 시작하라! 첫 번째 챕터인 <자본주의 제1교시>에서 저자는 우선 병을 파는 일부터 시작하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얼마 전 TV에 소개되었던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 씨와 그의 아들인 승재 이야기를 예로 들며 빈 병 팔기 등의 자본주의적 경험이 어릴 적부터 장기적으로 축적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명확하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은 성인들의 금융 지식과 경험 수준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는 교과 과목에서 금융에 대해 명확하게 가르치지 않은 탓이 크다고 분석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아이 나름대로 생각도 하고 책과 신문을 읽을 수 있는 때가 되면 아이에게 올바른 투자 경험을 조기에 심어줄 것을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자회 참가, 부루마불 놀이, 레고 조립 등을 추천하며 자본주의 시스템에서의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워줄 것을 당부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멘탈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두 번째 챕터 <자본주의 멘탈>에서는 분야를 막론하고 특정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멘탈에 대해 분석한다. 저자는 어떤 분야에서든 상위 5% 이내로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가짐에는 분명 평균적인 사람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1)돈을 모으고 2)돈을 지키고 3)돈을 불려나가기 위한 특별한 성공 멘탈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특별한 멘탈을 키우고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면서 그중 하나로 우리 안에 내재된 안 좋은 DNA를 하루빨리 고칠 것을 제안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또 남 신경을 적게 쓰면서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가질 것을 주문한다. 또한 계획 있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하는데 오늘 내가 나눈 말, 내가 산 주식, 내가 본 아파트 매물, 내가 본 신문 기사 등이 모여 한 끗 차이를 만드는 만큼 모든 일을 건성으로 대충 처리하지 말라는 뜻이라 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암탉을 기르듯이 하라! 세 번째 챕터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 저자는 지금 당장 팔 물건이 아니라면 지금 시점의 현재 가격은 중요치 않다고 강조하며 가격을 조금 더 먼 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을 때 투자는 한 단계 높은 곳으로 도약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주식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므로 견지해야 할 생각과 방법론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가장 먼저 주식 투자는 암탉을 기르듯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주식을 매수한 후 조금 가격이 하락했다고 쉽게 팔아버리면 안 된다는 뜻이다. 저자는 어쩌면 현재의 가격에 집중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고 인정하면서도 흔들리지 말고 애초부터 계속 모아 가고 땅에 심을 만한 주식을 사기를 당부한다. 결국 투자는 인생과 밀접하다! 마지막 장인 <틈틈이 적어놓은 인생 노하우 글>에서 저자는 투자를 하는 이유를, 인생을 보다 잘살기 위해서, 더 나아가 인생에서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털어놓으며 결국 인생은 인생과 밀접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평소 틈틈이 적어놓았던 인생의 노하우를 대거 방출하는데 남 탓을 하지 말고 현재를 쿨하게 인정하자, 자기가 잘하는 걸 더 잘하자, 인간은 한없이 간사하다, 상상과 믿음이 필요하다 등 저자의 평소 생활과 생각을 살펴볼 수 있는 진솔한 글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삶에 애자일 방식을 접목시킬 것을 추천하는데 살면서 한 번의 선택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는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 한 방이 있기까지 수많은 잽과 수많은 훈련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애자일 방식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사람만이 인생과 투자라는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한다.저는 자본주의 시스템 내에서 본인들의 무기로 각자의 미션을 클리어한 사람들의 경험담들을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저마다의 업을 가지고 목표를 먼저 이뤄나간 사람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습관이 아닐까요. 이 책은 지난 10여 년 동안 제가 개인적으로 해왔던 자본주의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엄청난 성공담이나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마지막 자본주의 생존 전략은 바로 ‘경쟁은 될 수 있는 한 피해 가라’입니다. 이 원칙은 수능 세대인 저희가 겪어온 바와는 많이 다릅니다. 경쟁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시험 점수, 나이가 들어서도 학점, 토익 점수 등 수치화할 수 있는 항목들로 우리들을 정량화하고 남과 그것을 비교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쟁은 가능하다면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쟁이 심하게 일어날 부분은 진입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그곳이 금싸라기 땅이 분명하다면 타이밍으로 선제적으로 행동하여 그곳을 점한다(=선점). _<경쟁은 최대한 피해 가기> 중에서 순자산이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진, 아마 100억대는 충분히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강남 건물주이자 한국 농구계에서 한 획을 그었던 서장훈.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그를 좋아했습니다. 그가 연세대학교 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센터로서의 강력함이 뭔가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그가 3분간 원 포인트 레슨을 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좀 원래 가벼운 듯한 자리여서 그런지 대부분 20대 학생들이 웃으면서(마치 예능 보듯이) 그의 말을 가볍게 듣는 걸 보며 참 아쉬웠습니다. 서장훈이 청년들에게 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면서도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_<노력이란 것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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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씨앤피 / 차원상, 방미연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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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씨앤피소설,일반차원상, 방미연 (지은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검색 광고 마케터 1급’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서로 온라인 비즈니스와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광고, 검색 광고 실무 활용과 활용 전략 등 자격시험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매년 3회 시행되는 검색 광고 마케터 1급 자격시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널별 특성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이 자격은 광고 대행사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검색 광고의 전문인력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 분석과 전략 수립의 자질을 평가하는 마케팅 직무 자격조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PART 1 온라인 비즈니스와 디지털 마케팅 Chapter 01 온라인 비즈니스 1. 온라인 비즈니스의 개념 18 2. 온라인 비즈니스의 중요성 18 3.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의 의의 18 4.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의 5대 성공 요인 1) 지속적 수익창출 19 2)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19 3) 고객 관점과 고객 경험 19 4) 스피드로 기회 선점 19 5) 특허 19 5. 온라인 비즈니스의 유형 19 1) 거래대상에 따른 분류 19 2) 제공가치에 따른 분류 20 3) 거래 상품에 따른 분류 20 4) 판매 방식에 따른 분류 20 Chapter 02 온라인 비즈니스의 중요성 1. 온라인 포털 22 1) 온라인 포털의 정의 22 2) 온라인 포털의 특성 22 3) 온라인 포털의 발전 과정 22 2. 검색엔진 1) 검색엔진의 정의 23 2) 검색엔진의 종류 23 3. 소셜 미디어 24 1) 소셜 미디어의 정의 24 2) 소셜 미디어의 특성 24 3) 소셜 미디어의 등장 배경 25 4) 소셜 미디어의 유형 25 5) 소셜 미디어의 의미 25 4. 온라인 커머스 26 1) 온라인 커머스의 정의 26 2) 온라인 커머스 시장 트렌드 26 3)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변화 26 5. 디지털 콘텐츠 27 1) 디지털 콘텐츠의 정의 27 2) 디지털 콘텐츠의 환경 변호 27 3) 디지털 게임 27 4) 디지털 정보 콘텐츠 27 5) 디지털 만화 27 6)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28 chapter 01, 02 예제풀기 29 Chapter 03 디지털 마케팅 1.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32 2. 전통적 마케팅 vs 디지털 마케팅 32 1) 커뮤니케이션 측면 32 2) 미디어 측면 33 3) 소비자 정보처리 과정 측면 33 3. 디지털 마케팅의 개념 34 1) 디지털 마케팅의 정의 34 2) 디지털 마케팅의 등장 배경 34 4. 디지털 마케팅의 개념 34 1) 시장기회의 발견 34 2) 시장세분화(Segmentation) 35 3) 표적 시장(Targeting) 35 4) 포지셔닝(Positioning) 36 5) 디지털 마케팅 평가 지표 36 5. 디지털 마케팅 믹스 36 1)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36 2) 제품(Product) 36 3) 가격(Price) 36 4) 유통(Place) 37 5) 촉진(Promotion) 37 6. 구전 마케팅 37 1) 온라인 구전 37 2) 바이럴 마케팅 37 3) 버즈 마케팅 38 4) 인플루언서 마케팅 38 5) 커뮤니티 마케팅 38 6) 코즈 마케팅(Cauce Marketing) 38 7. 소셜 미디어 마케팅 38 1) 소셜 미디어의 정의 38 2)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 39 3) 페이스북 39 8.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 39 1) 패러다임의 전환 39 2)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40 chapter 03 예제풀기 41 Chapter 04 디지털 광고 1. 디지털 광고의 정의 44 2. 디지털 광고의 특성 44 1) 트래킹의 용이성 44 2) 정교한 타기팅 44 3) 전달의 융통성 45 4) 상호 작용성 45 3. 디지털 광고의 목적 45 1) 트래픽 생성 ? 웹사이트 방문자 수 증대 45 2) 온라인 브랜딩(On-line Branding) 45 4. 디지털 광고의 산업 구조 46 1) 광고주 46 2) 디지털 광고 대행사 46 3) 디지털 매체사 46 4) 디지털 미디어 랩 46 5) 애드 네트워크 47 5. 디지털 광고의 유형 47 1) 배너 광고 47 2) 검색광고 48 3) 동영상 광고 49 4) 소셜 미디어 광고 51 5) 네이티브 광고 53 6) 모바일 광고 55 chapter 04 예제풀기 59 Part 1 실전모의고사 61 Part 2 실전모의고사 66 Part 3 실전모의고사 71 PART 2 검색광고 실무 활용 Chapter 01 검색광고의 이해 1. 검색광고의 개념 및 특징 78 1) 검색광고 개념 78 2) 검색광고의 특징 80 3) 검색광고의 주요 용어 81 2. 매체노출효과 및 산출방법 82 1) 광고노출 효과 82 2) 광고노출효과 산출방법 83 chapter 01 예제풀기 84 Chapter 02 검색광고 기획 1. 사용자 패턴분석 및 매체믹스 86 1) 사용자 패턴분석 87 2) 경쟁사 분석 91 3) 광고목표 및 예산설정 94 4) 매체믹스 95 2. 매체별 시스템 이해 97 1) 네이버 운영시스템 97 2) 카카오 운영시스템 99 3) 구글 운영시스템 101 chapter 02 예제풀기 104 Chapter 03 검색광고의 등록 1. 검색광고 등록시스템 109 1) 캠페인 등록 및 그룹설정 109 2) 키워드선택 및 발굴 110 3) 입찰관리 112 4) 광고소재 작성 113 5) 각 매체별 검색광고 등록 프로세스 114 6) 광고검수 129 7) 품질지수 131 2. 검색광고 상품 132 1) 매체별 검색광고 상품 132 chapter 03 예제풀기 146 Chapter 04 검색광고 운용 1. 검색광고 관리전략 155 1) 캠페인 관리 155 2) 그룹 관리 157 3) 키워드 관리 159 4) 소재 관리 163 5) 비즈채널/광고대상 관리 166 6) 광고노출전략 관리 168 7) 광고품질 관리 170 8) 즐겨찾기 171 2. 무효클릭 관리 172 1) 무효클릭 개념 172 2) 매체별 무효클릭 관리 172 3. 온라인광고 정책 1) 온라인광고 운영정책 173 2) 등록기준 184 chapter 04 예제풀기 194 PART 3 검색광고 활용 전략 Chapter 01 검색광고효과 분석을 위한 사전이해 단계 1. 사용자의 행동단계와 효과분석의 관계 204 2. 검색광고에서 매일 효과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 205 1) 매일 발생하는 키워드의 양과 질이 다르다. 205 2) 실시간으로 광고분석을 할 수 있다. 206 3) 다양한 광고상품이 존재하고 있다. 207 3. 효과분석을 위한 목표설정 방법 208 1) 목표설정 208 2) 세분화된 목표설정(기준값 산출) 208 4. 광고효과분석 방법기초 209 1) 단계별 효과분석 방법 209 2) 광고비용 대비 효과분석 211 5. 기초적인 광고효과분석 흐름 212 chapter 01 예제풀기 214 Chapter 02 사례를 통한 실제적인 광고효과분석 1. 기본정보분석 217 1) 전체적인 광고관련 정보 -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218 2) 매출목표관련 정보 - 광고주와 협의를 통해서 파악해야 하는 정보 218 2. 광고 효과분석 218 1) 전체적인 효과분석 219 2) 전체적인 효과분석의 한계 219 3) 키워드 차원의 효과분석 222 chapter 02 예제풀기 223 Chapter 03 사후관리 1. 키워드 사후관리 224 1) CTR과 CVR이 모두 높을 때 224 2) CTR은 높지만 CVR이 낮을 때 224 3) CTR와 CVR 모두 낮을 때 225 4) CTR은 낮고, CVR은 높을 때 225 2. 랜딩페이지 관리 227 1) 랜딩페이지 227 2) 랜딩페이지의 중요성 227 3) 반송률 228 4) 광고 극대화를 위한 랜딩페이지 구성요소 228 chapter 03 예제풀기 232 국내 유일 온라인광고 분야 교육컨텐츠의 표준 제시 KAIT, 검색광고마케터 자격검정 수험서 개정판 출간 네이버, 카카오, 구글 검색광고 시스템 변화 최신내용 수록 ‘검색 광고 마케터 1급’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검색 광고 마케터 1급’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서로 온라인 비즈니스와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광고, 검색 광고 실무 활용과 활용 전략 등 자격시험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매년 3회 시행되는 검색 광고 마케터 1급 자격시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널별 특성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이 자격은 광고 대행사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검색 광고의 전문인력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 분석과 전략 수립의 자질을 평가하는 마케팅 직무 자격조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검색 광고 마케터 1급’의 저자 차원상 교수는 “이 교재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의 검색 광고에 대한 최신 이론과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각 시스템의 자세한 설명과 광고 등록, 운영방법을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분석과 경쟁사 분석 방법에 대한 실제사례를 추가하는 등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검색 광고 마케터 1급’은 협회 및 NBP, 카카오와 집필진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9년에 11월에 제작된 것으로, 국내 주요 매체사별 검색광고시스템의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국내에 정립되지 않은 온라인광고 분야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색광고마케터 교재 개정판은 12월 20일 전국서점과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AIT 자격검정 홈페이지(https://www.ih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영어는 3단어로 100문장으로 끝내기
인플루엔셜 / 나카야마 유키코 (지은이), 최려진 (옮긴이) / 2019.12.30
15,000원 ⟶ 13,500(10% off)

인플루엔셜소설,일반나카야마 유키코 (지은이), 최려진 (옮긴이)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40만 독자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영어는 3단어로》가 2년 만에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제아무리 복잡한 표현도 ‘주어, 동사, 목적어’ 3단어로만 말하는 혁신적 영어법, ‘3단어 영어법’을 다룬 이 책은 중학생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영어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며 ‘인생 영어책’이라는 놀라운 후기 릴레이를 이어왔다. 3단어 영어법의 원리에 집중한 《영어는 3단어》에 이어, 후속작 《영어는 3단어로 100문장으로 끝내기》가 출간된다. 100문장 학습으로 3단어 영어 패턴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는 책으로, 40만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다. 일본 전역을 순회하는 스타강사 나카야마 유키코가 개발한 초간단 영어법, 3단어 영어법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내용도 오직 ‘누가, 무엇을, 하다’라는 3단어 패턴으로만 말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책은 복잡한 문법과 쓸데없이 긴 학교 영어, 문어식 영어를 짧고 쉬운 3단어 영어 100문장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면서 영어식 사고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만든다. 초·중·고등학교에 토익까지 10년 넘게 영어에 매달렸지만 실제로는 한 마디도 제대로 말하고 쓸 수 없었던 수많은 이들에게 속 시원한 영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시작하며 이제 우리의 영어가 달라진다 이 책의 사용법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3단어로 말하는 10가지 TIP 1장 나 가족, 친구에 대해 말해보자 001 내 취미는 정원 가꾸기예요. 002 가족은 아내와 아들 둘입니다. 고양이도 한 마리 있어요. 003 아내의 취미는 온라인 쇼핑입니다. 004 아들은 고등학교에서 축구부 소속이에요. 005 딸은 대학생입니다. 음악을 전공하고 있어요. Love English 3가지 기본 시제 ‘현재형·과거형·현재완료형’을 마스터하자 006 아버지는 매일 아침 산책을 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007 나는 영어회화 수업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Love English 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시제 ‘현재진행형’과 ‘현재완료진행형’ 008 나는 영문법이 헛갈려요. 009 나는 대개 시간이 없어서 아침밥을 안 먹어요. 010 내가 잘하는 요리는 호박스프예요. 011 나는 사찰과 사원 순례가 재미있어요. Love English 맞장구에는 “I like that!” 헤어질 때는 “Enjoy!” 012 나는 추리소설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013 그 자선 방송에 감동했어요. 014 나는 화장품 판매원입니다. 015 내 직업은 미용사예요. 멋진 직업이지요. 016 운 좋게도 내 주위에는 좋은 친구가 많아요. 017 그는 나의 10년지기 지인입니다. 018 그는 영어 능력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019 그녀는 술을 못 마셔요. 020 나는 그 아이돌 그룹의 열혈팬이에요. 그들의 미소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요. Love English ‘명사’도 놓치지 말고 마스터하자 2장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무엇이든 말해보자 021 인파로 붐비네요. 022 사람들이 가게에 줄지어 있어요. 023 여기 음식은 맛있고 전망도 좋아요. 024 이 가게, 좋은 음악을 틀어주네요. Love English 먼저 Do you…?로 물어보자. 025 어때요? 맛있나요? 026 어제 먹은 초밥은 지금까지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027 가격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028 스카프 멋져요. 색이 예쁘네요. 029 머리 잘랐네요? 030 드라마 마지막 회 보는 걸 깜빡했네요. 아쉬워요! 031 아이폰 배터리가 방전됐어요. 032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033 도와드릴까요? Love English <나의 경험담 1> 외국인에게 길을 물어보다-need, enjoy 034 표를 사고 싶은가요? 요금을 선택한 다음, 돈을 넣으세요. Love English need를 일상에서 사용해보자 035 발매기에 영어 표시가 없네요. Love English <나의 경험담 2> 외국인을 도와주다, 그것이 말하다-tell 036 이 열차를 타면 부산에 갈 수 있어요. 037 요즘은 사방이 온통 기계들인데, 저는 기계치예요. 038 휴대전화를 잊으셨네요. 039 SNS로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져요. 040 페이스북을 하고 있으니 잘 부탁해요. 041 미술관에 있는 많은 멋진 그림에 감명을 받았어요. 042 중국인 관광객 수가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 수보다 많군요. Love English 명사는 ‘수’와 ‘관사’부터 마스터하자 3장 다양한 문화의 매력을 전하자043 경주에는 많은 멋진 장소가 있어요. 044 여기는 유명한 부채 가게예요. 045 이건 복고양이예요. 046 부채는 여름에 사용해요. 더운 여름날에 많은 사람이 갖고 다녀요. 047 부채는 가방 속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048 이곳은 오래된 노포입니다. 049 여기 서울의 여름은 몹시 덥고 겨울은 아주 추워요. 050 붕어빵을 팔고 있어요.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선물로도 좋아요. 051 이 떡볶이집은 서서 먹는 가게예요. Love English like로 감상을 묻다! “한국은 어때요?” 052 한국에서는 봄이면 벚꽃놀이를 가요. 벚나무 아래 모여서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죠. 053 회전초밥집에 갈까요? Love English <설명을 덧붙이자 1> 한눈에 관계를 보여주는 ‘전치사’ 054 지역 축제를 하고 있어요. 뽑기 한번 해보세요. 향토 음식도 먹어볼래요? 055 녹차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요. 056 운세뽑기를 해보겠어요? 대길은 아주 좋은 운세라는 뜻이에요. 057 다도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뜨거운 물과 다완, 다선, 다시, 말차, 그리고 다식입니다. Love English <설명을 덧붙이자 2> 편리한 관계대명사·분사·to부정사 058 다도회에서는 마음이 차분해져요. 059 꽃꽂이는 한국식 플라워 어레이지먼트예요. 한국식 꽃꽂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꽃의 수는 서양보다 적어요.060 한식 만들기는 쉬워요. 061 한식에는 특별한 양념이 필요해요. 고추장과 된장이죠. 062 초간장은 간장에 식초를 넣은 것으로, 여러모로 쓰입니다. 063 씨름은 옛날부터 열리던 운동경기인데, 씨름 관전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많아요. 064 한옥에서는 밤에 이부자리를 준비해줘요. 방에서 아침을 먹을 수도 있어요. 4장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 065 저는 자동차 부품 개발부에 있습니다. 066 가전제품 제조 회사에서 일합니다. 067 세미나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068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에는 유기농 화장품과 아로마 오일이 있습니다. 069 매일 다양한 일을 합니다. 자료 보내기, 메일 응답, 서류 작성 등 여러 가지입니다. Love English L과 R을 Siri에게 잘 전하는 팁 070 언제나 어려운 것이 사내 소통의 증진과 팀의 생산성 향상 등입니다. 071 당사에서는 모두 적극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072 부장님이 회의 일정을 변경했습니다.073 보고서를 쓰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074 그에게 이메일을 보내겠습니다. 075 진척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알려주십시오. 076 메일을 받을 수 없습니다. 077 우리는 고객에게 헌신하는 것을 신조로 삼습니다. 078 이 카탈로그에는 저희 회사 서비스 목록이 실려 있습니다. 079 이 앱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을 것입니다. 080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한 리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081 드롭박스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무료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082 이 화제에 흥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083 업무 때문에 세계 각지를 돌아다닙니다. 084 이번 주에 제가 맡을 일이 있을까요? 085 품질을 첫째로 생각합니다. 086 일보다 가정이 중요합니다. 5장 기분과 요구를 말하자 087 커피 하나 부탁해요. 088 배가 아파요. 물을 주세요. 089 레모네이드랑 감자튀김 주세요. Love English 커피를 칭찬하는 형용사는? “Good coffee!” 090 이름을 알려주시겠어요?091 이거 가져가도 되나요? 092 길을 잃었어요. 이 가게에 가는 법을 알려주시겠어요? 093 이 서류에 서명해주시겠습니까? 094 빈방이 있습니까? 095 이 호텔에 수영장이 있습니까? Love English What과 How를 사용해서 의문문을 만들자 096 1인당 5000원이라는 말이죠? 097 자리에 앉으세요. Love English ‘~하지 마세요’라고 금지 사항을 전하자 098 병원에 가는 게 좋겠어요. 099 친절하게 과자를 보내줘서 고마워요. 모두 정말 기뻐했어요. 100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Love English 조동사로 묻는 ‘부탁’ 표현을 총정리하자 6장 3단어 영어 특별훈련 100+a 연습하면 잘하게 돼요 1 저절로 말하게 되는 패턴 30 2 패턴을 이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자 마치는 글 영어로 무슨 이야기를 할까? 40만 베스트셀러, 더 강력해진 ‘3단어 영어법’이 돌아왔다! 짧고 쉬운 문장 100개로 3단어 영어 완벽 마스터 “짧다! 쉽다! 말할 수 있다!” × My hobby is reading books. ○ I enjoy reading! 아직도 새 단어, 어려운 문법, 원어민 표현만 달달 외우고 있다면? 그런데도 한 마디도 못해 이번 생에 영어는 포기했다면? 이제 3단어 영어법을 만나라! 아는 단어만 활용해 “누가 (주어), 하다(동사), 무엇을(목적어)” 3단어로 말하는 짧고 스마트한 초간단 영어법, 40만 베스트셀러 《영어는 3단어로》가 더 강력한 100문장 신공으로 돌아왔다! 자기소개, 일상회화부터 여행, 비즈니스 영어에 이르기까지 지금 당장 실전에서 쓸 수 있는 3단어 영어 100문장을 담았다. 하루 한 문장씩, 3단어로 100문장만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통하는’ 영어를 할 수 있다. ■ 40만 베스트셀러 시리즈, 더 강력한 100문장으로 돌아왔다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40만 독자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영어는 3단어로》가 2년 만에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제아무리 복잡한 표현도 ‘주어, 동사, 목적어’ 3단어로만 말하는 혁신적 영어법, ‘3단어 영어법’을 다룬 이 책은 중학생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영어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며 ‘인생 영어책’이라는 놀라운 후기 릴레이를 이어왔다. 3단어 영어법의 원리에 집중한 《영어는 3단어》에 이어, 후속작 《영어는 3단어로 100문장으로 끝내기(英語は3語で?わります【どんどん話せる練習英文100】)》가 2019년 12월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된다. 100문장 학습으로 3단어 영어 패턴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는 책으로, 40만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다. 일본 전역을 순회하는 스타강사 나카야마 유키코(中山 裕木子)가 개발한 초간단 영어법, 3단어 영어법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내용도 오직 ‘누가, 무엇을, 하다’라는 3단어 패턴으로만 말하는 것이 원칙이다. 3단어 영어법의 두 번째 시리즈 《영어는 3단어로 100문장으로 끝내기》는 복잡한 문법과 쓸데없이 긴 학교 영어, 문어식 영어를 짧고 쉬운 3단어 영어 100문장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면서 영어식 사고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만든다. 초·중·고등학교에 토익까지 10년 넘게 영어에 매달렸지만 실제로는 한 마디도 제대로 말하고 쓸 수 없었던 수많은 이들에게 속 시원한 영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00개의 문장 연습을 마치면 영어 문장을 힘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게 되고 영문법의 대부분이 익숙해질 것입니다. 영어를 말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일단 해보기, 발상을 바꾸어 도전하기)와 스킬(쉬운 3단어로 영어를 적확하게 말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 짧고 쉬운 100문장으로 ’누가, 하다, 무엇을’ 3단어 패턴 완벽 마스터 “What’s your job?”이란 질문에 “저는 화장품 판매원입니다.”라는 답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나의 직업은’으로 ‘My job is’를, ‘판매원’은 ‘salesperson’을, 그 앞에 어떤 관사(a/an)를 쓸까 한 번 더 고민하고, 마지막으로 be동사를 사용해 이렇게 대답한다. “My job is a salesperson for cosmetics.” 틀린 문장은 아니다.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관사, 시제 등 따질 것도 많고 말이 길어 대화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쉽다. 이 영어, 더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통하게 만들 수 없을까? 《영어는 3단어 100문장으로 끝내기》를 만나면 이렇게 바뀐다. “I sell cosmetics.” 어떤가? 문장도 짧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누가, 하다, 무엇을’ 3단어로 문장을 짧게 만드니 실수할 염려가 없고 완성된 문장으로 빠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것이 3단어 영어법의 핵심이다. 원어민 영어, 복잡한 단어나 문법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영어식 사고로 발상을 전환하면 원어민과 비원어민 모두에게 적확하게 통하는 영어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3단어 영어의 원리를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흔히 하는 영어를 3단어 영어로 바꾸는 짧고도 강력한 핵심 문장 100개를 제시한다. 자기소개하기, 일상영어, 여행지 소개하기, 비즈니스 현장에서 의사 전달하기 등 다양한 상황에 응용할 수 있는 문장만을 엄선하여 100문장을 알차게 채웠다. ■ 매일 한 문장씩 연습하다 보면 영어식 사고로 바뀐다 ① be 동사 대신 명쾌한 동사로! × My hobby is reading books. ○ I enjoy reading. ② 수동태 대신 능동태로! × A smartphone can be used for many things. ○ A smartphone has many uses. ③ 동사는 한 단어로! × He makes use of information on the Internet. ○ He uses information on the Internet. ④ 진행형 대신 현재형으로! × I am studying Spanish. ○ I study Spanish. ⑤ There is/are를 버려라! × There are many temples in Gyeongju ○ Gyeongju has many temples. ⑥ 4형식, 5형식도 버려라! × I found his plan interesting. ○ His plan interests me. ⑦ 가주어 It is…를 버려라! × It 's easy for me to understand your situation . ○ I understand your situation. ⑧ not 부정문은 줄여라! × He does not have any pride. ○ He has no pride. ⑨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라! × We will be glad if you help us. ○ We need your help. ⑩ 심플한 단문으로 말하라! ×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do not hesitate to ask us. ○ We welcome any questions. 스타 영어강사인 이 책의 저자 나카야마 유키코는 주어, 동사, 목적어 단 3단어로 영어 문장을 만드는 원칙과 방법을 10가지 팁과 명쾌한 해설로 반복하여 설명한다.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 다양한 예문을 제시한 뒤 우리말을 심플하게 고친 다음, 쉬운 동사들로 짧은 문장을 만드는 Before&After 과정에 독자들을 직접 참여시킨다. 영어의 본질에서 시작해 다양한 예문을 제시하는 그의 해설 방식은 무심코 쓰던 ‘어려운 영어’나 ‘콩글리시’를 버리고 영어식 사고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각 장에는 ‘러브잉글리시’ 코너를 구성하여 3단어 영어법뿐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팁을 담았다. 또한 이 책의 6장 〈3단어 영어 특별훈련〉 편에는 회화와 작문에 유용한 ‘저절로 말하게 되는 패턴 30’을 담아 여태까지 익힌 3단어 영어가 완벽히 입에 붙어 저절로 튀어나오도록 연습을 돕는다. 2017년 7월 니혼TV 〈세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수업〉에 출연한 나카야마 유키코는, 아는 영어라고는 햄버거, 피자 밖에 없는 아이돌에게 3단어 영어를 가르쳐 2주 만에 외국인과 거침없이 대화하게 만드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비결은 간단했다. 3단어로 말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하다 보니, 자연스레 미사여구나 돌려 말하는 습관을 버리고 짧지만 직관적인 문장을 자신감 있게 말하게 된 것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그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우연히 만난 외국인에게, 혹은 여행지나 비즈니스 현장에서 주저없이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상상해왔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나는 오직 아이의 행복에만 집중한다
포르체 / 김윤희 (지은이) / 2020.02.12
14,000원 ⟶ 12,600(10% off)

포르체육아법김윤희 (지은이)
처음 아이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을 때, 모든 부모는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다. 먹을 것은 물론 입는 것, 씻는 것까지 혹시 아이에게 해가 갈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고르고 또 골라가면서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아이를 기르다 보면 처음 마음은 잊히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상황이 부모의 마음에 욕심을 덧칠한다. 그 마음 또한 아이를 위한 것이지만, 그것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길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아이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진짜 중요한 ‘지금’의 행복을 유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육아의 최종 목표는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아이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지만, 지금 아이에게 쏟아붓고 있는 것이 아이에게 필요한 최선의 사랑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이다. 정서의 안정은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부모의 제대로 된 사랑에서 출발한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은 공부머리가 아니라 부모와의 건강한 애착에서 오는 행복과 자존감이다. 이 책은 부모가 줄 수 있는 진짜 사랑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무수히 많았지만, 아이에게 순도 100%의 진짜 사랑을 주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자라는 게 아까운 보물인 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프롤로그 당신의 아이는 ‘지금’ 행복한가요? 8 1장 내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법 ‘기준’이 달라지면 ‘평가’도 달라집니다 인정하기 15 말 듣지 않는 아이를 바꾸는 작은 비법 자기 결정권 주기 19 아이는 잘못을 알고 있습니다 침묵하기 22 아이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기다려주기 25 습관이라는 씨앗을 심어주세요 안아주기 29 아빠의 큰 사랑을 전해주세요 지혜롭기 33 아이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 바라보기 36 당신은 좋은 엄마입니다 죄책감 벗어나기 39 아이의 친구문제는 ‘들어주세요’ 위로해주기 44 넘치는 것보다는 부족한 것이 낫습니다 내려놓기 47 아이가 ‘최우선’임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빠의 역할 50 마음으로 주는 선물 정서적 보살핌 54 사랑의 다른 표현 방식 표현하기 58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행복하기 61 2장 내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법 동심에 발맞춰주세요 작은 추억 만들기 67 아이에게는 틈이 필요합니다 마음껏 놀게 하기 72 세상 모든 것이 아이의 장난감입니다 호기심 채워주기 77 혼자서도 잘 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 독립심 길러주기 82 아이의 기준을 인정해주세요 다름을 인정하기 87 엄마와 친한 아이 만들기 들어주기 91 아프게 기억하는 것들 1 믿어주기 1 95 아프게 기억하는 것들 2 믿어주기 2 98 ‘통제’에 대한 오해 존중하기 101 받아쓰기 빵점을 받았습니다 회복탄력성 길러주기 104 아이에게 오늘을 선물하세요 지금 행복하기 111 아이가 부모의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 공유하기 114 아이가 느끼는 행복의 척도 웃게하기 119 함께 양육하는 사회 같이의 가치 122 아이가 내게 배웠으면 하는 것 행복의 가치관 125 눈빛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엄마의 시선 127 아이가 기다리는 말 사과하기 130 3장 내 아이에게 미래를 주는 법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미래의 교육 139 ‘꿈 교육’이 필요한 이유 꿈 심어주기 148 현명한 사교육 소비가 필요합니다 사교육 157 아이에게 책이 필요한 이유 독서교육 162 생텍쥐페리의 교육철학 교육철학 169 질문하는 아이로 키워주세요 질문을 경청하기 172 아이와 함께하는 신종 하브루타 토론하기 176 ‘공부’란 무엇인가? 노력하기 180 아이 스스로 시작하는 공부 행복교육 183 책육아를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책육아 도전하기 189 책 읽는 기쁨을 선물하세요 무릎에서 읽어주기 192 “나는 청소부가 꿈이야” 적성 196 꾸준한 육아의 힘 우공이산 200 친구의 비밀병기 행복한 책읽기 202 베포가 모모에게 하는 말 책육아 실천하기 206 긍정적인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긍정하기 209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랍니다 다양성 존중하기 212 네모난 세상, 네모난 아이들 맞춤교육 216 당신이 가는 곳이 길입니다 교육방향 223‘행복’한 아이는 자기주도력을 가지고 미래를 꿈꾼다!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부모 수업! 처음 아이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을 때 부모가 가지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존재만으로 벅찬 우리 아기가 손가락 열 개, 발가락 열 개만 있기를, 눈, 코, 입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가 태어나서는 먹는 것은 물론 입는 것, 씻는 것, 숨 쉬는 것까지 혹여 아이에게 해가 갈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살피고 돌보며 아이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기르다 보면 때때로 귀하고 너무나 소중했던 마음이 잊히기도 합니다. 주변의 말을 듣고, 다른 집 아이를 보며 부모의 마음에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 마음 또한 아이를 사랑하는 한 단면이지만, 그것이 그토록 소중했던 ‘우리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이었는지 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세계에서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학업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혹시 우리 아이들이 알 수 없는 미래의 행복과 성공을 준비하느라, 더 중요한 ‘지금’의 행복을 유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만나 가족을 이루고, 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하는 전 과정인 육아의 최종 목표는 결국 아이가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금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정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최선의 사랑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이 책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육아 철학과 함께, 결과적으로 행복한 아이가 자기주도력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더라는 선배 엄마의 양육 노하우와 지침을 전합니다. 내 아이에게 사랑과 행복과 미래를 주는 평범한 엄마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법 작가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 한 번 하지 않고, 학원 한 번 보내지 않고 그 흔한 학습지 한 번을 하지 않고 두 아이를 키웠다. 공부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꿈을 찾은 아이가 스스로 하는 공부가 ‘진짜’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현재의 행복을 누리면서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그 결과 두 아이들 모두 교육청 영재원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다. 일과표를 촘촘히 짜서 아이들을 학원으로 실어나르지 않아도, 아이는 스스로의 미래를 대비할 줄 안다. 부모가 온전한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는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다. 그저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믿어주고, 눈 맞춰주고, 안아주는 것에서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전적으로 느끼며 행복한 아이로 성장한다. 작가가 제시하는 50가지 사랑법은 평범해 보여도, 물질적인 보살핌을 제공한다는 이름으로 뒤로 제쳐놓았던 정서적인 보살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우쳐준다. 공부머리보다 중요한 아이의 행복! 정서적으로 충만한 아이 만들기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이다. 정서의 안정은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부모의 제대로 된 사랑에서 출발한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은 공부머리가 아니라 부모와의 건강한 애착에서 오는 행복과 자존감이다. 이 책은 부모가 줄 수 있는 진짜 사랑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무수히 많았지만, 아이에게 순도 100%의 진짜 사랑을 주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내가 주는 100%의 애정이 아이에게도 100%로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라는 것, 때로는 내가 주는 애정이 ‘잘못된 애정’일 수도 있다는 것을 10여년 만에 깨달은 저는 참으로 못난 엄마입니다. 식물을 잘 키우려면 식물에게 충분한 양의 물은 필수지만, 너무 과도한 물은 뿌리를 썩게 한다는 것과 식물에 따라 적은 양의 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식 또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내 자식에게 알맞은 ‘적절한’ 사랑을 주고 있는지, 때때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보살핌’을 제공한다는 명목 아래,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정서적인 보살핌’은 뒤로 조금씩 밀려나고 있는 건 아닌지, 바쁜 발걸음을 멈춰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극은 인생이 짧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너무 늦게 깨닫는다는 것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 내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강한 부모의 역할이란 이렇습니다. 스스로 설 수 없는 미숙한 어린아이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키워 출발선에 세워 주는 것. 그리고 부모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아이가 스스로 원하는 결승선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레인 밖’에서 열심히 응원하며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 부모의 역할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2020 영양사 요점정리
문운당 / 한국대학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 (지은이) / 2020.06.26
36,000

문운당소설,일반한국대학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 (지은이)
영양사 시험을 위한 요점정리 책으로, 수험생들이 문제집만으로 공부할 때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년간 강의를 해온 담당 교수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각 과목의 핵심 내용만을 정리하였으며, 분야별로 책을 4권으로 분권하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1권 제1장 영양학 및 생화학 01 개요 02 탄수화물 영양 03 탄수화물 대사 04 지질 영양 05 지질 대사 06 단백질 영양 07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08 에너지 대사 09 지용성 비타민 10 수용성 비타민 11 다량 무기질 12 미량 무기질 13 수분 제2장 생애주기영양학 01 임신기, 수유기 영양 02 영아기, 유아기(학령전기) 영양 03 학령기, 청소년기 영양 04 성인기, 노인기 영양 05 운동과 영양 2권 제3장 영양교육 01 영양교육과 지역사회영양사업의 요구 진단 02 영양교육과 지역사회영양사업의 이론 및 활용 03 영양교육과 지역사회영양사업의 과정 04 영양교육의 방법 및 매체활용 05 영양상담 06 영양정책과 관련기구 07 영양교육과 지역사회영양사업의 실제 제4장 식사요법 및 생리학 01 영양관리과정 02 병원식과 영양지원 03 위장관 질환의 영양관리 04 간?담도계?췌장 질환의 영양관리 05 체중조절과 영양관리 06 당뇨병의 영양관리 07 심혈관계 질환의 영양관리 08 비뇨기계 질환의 영양관리 09 암의 영양관리 10 면역, 수술 및 화상, 호흡기 질환의 영양관리 11 빈혈의 영양관리 12 신경계와 골격계 질환의 영양관리 13 선천성대사장애 및 내분비 조절장애의 영양관리 3권 제5장 식품학 및 조리원리 01 개요 02 수분 03 탄수화물 04 지질 05 단백질 06 식품의 색과 향미 07 곡류, 서류 및 당류 08 육류 09 어패류 10 난류 11 우유 및 유제품 12 두류 13 유지류 14 채소 및 과일류 15 해조류 및 버섯류 16 식품미생물 4권 제6장 급식관리 01 개요 02 식단관리 03 구매관리 04 생산 및 작업관리 05 위생?안전관리 06 시설?설비관리 07 원가 및 정보관리 08 인적자원관리 09 마케팅 관리 제7장 식품위생 01 식품위생관리 02 세균성 식중독 03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04 감염병, 위생동물 및 기생충 05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HACCP) 제8장 식품위생관리 01 식품위생법 02 학교급식법 03 기타 관계법규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보건정책 또한 과거 질병 치료 위주에서 점차 질병 예방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다. 더불어 영양사의 직무도 과거 식단 작성 위주의 단순업무에서 벗어나 지금은 질병 예방에서 질병 치료까지 임상 차원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영양사의 역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영양사 시험을 위한 요점정리 책으로, 수험생들이 문제집만으로 공부할 때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특히 다년간 강의를 해온 담당 교수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각 과목의 핵심 내용만을 정리하였으며, 분야별로 책을 4권으로 분권하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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