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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9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2.06.01
10,000원 ⟶ 9,000원(10% off)

가나출판사자연,과학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19권은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진동과 공명 현상, 어는점 내림 현상, 물의 순환과 서리, 피의 순환과 시반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학기말 시험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던 아이들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무시무시한 해병대 캠프 참가 소식. 추운 겨울날 서해로 떠난 아이들은 우연히 돌고래의 떼죽음에 관한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CSI, 사랑에 아파하다 사건 1 : 흔들리는 건물 핵심 과학 원리 - 진동과 공명 현상 사건 2 : 돌고래는 왜 죽었을까? 핵심 과학 원리 - 어는점 내림 현상 사건 3 : 누가 도둑일까? 핵심 과학 원리 - 물의 순환과 서리 사건 4 : 수상한 강도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피의 순환과 시반 CSI, 우정을 선택하다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교과서 과학’에 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 “우리 집 두 아이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시리즈랍니다. 추리소설로서의 매력과 과학적 정보, 스토리의 치밀함과 사실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상상력,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skh4**님)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책, 과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 사이에서도 화제인 CSI. CSI 시리즈에 대한 사랑은 앞으로 쭈욱 계속될 것 같네요.” (h201**님) “CSI 아이들은 참 대단하다. 도난, 유괴, 살인 사건, 심지어 간첩 사건까지 척척 해결한다. 나도 CSI처럼 꿈을 이루어서 중요한 일을 해내고 싶다.” (gaen**님) CSI, 소중한 우정을 지키다! 학기말 시험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던 아이들에게 날벼락처럼 떨어진 무시무시한 해병대 캠프 참가 소식. 추운 겨울날 서해로 떠난 아이들은 우연히 돌고래의 떼죽음에 관한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 진한 우정과 풋풋한 사랑, 그리고 빛나는 꿈을 찾아가는 CSI의 감동적인 이야기!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시리즈 소개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과학추리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어린이 방송작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고희정 글 작가님, 여러 번의 상을 타신 서용남 그림 작가님,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꾸준히 쓰고 계시는 곽영직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님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가 녹아 있어, 책을 읽으면 저절로 과학 원리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08년 6월 첫 권을 출시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19권 소개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9>에서는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진동과 공명 현상, 어는점 내림 현상, 물의 순환과 서리, 피의 순환과 시반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사건 해결 과정에 사용된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코너와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 코너가 있습니다. 사건 1. 흔들리는 건물 - 핵심 과학 원리 : 진동과 공명 현상 운동이는 집안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의 세탁소가 세들어 있는 건물의 주인이 바뀌는 바람에 가게를 비워 줘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건물에 원인 모를 진동이 발생해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일어납니다. 운동이의 고민을 알게 된 아이들은 시험공부도 제쳐 두고 건물이 흔들리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나서고, 운동이는 진정한 우정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사건 2. 돌고래는 왜 죽었을까? - 핵심 과학 원리 : 어는점 내림 현상 학기말 시험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던 아이들에게 해병대 캠프 참가라는 날벼락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추운 겨울날 서해로 떠난 아이들은 그곳에서 우연히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한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됩니다. 간척사업으로 인한 바닷물 오염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마을 사람들과 어민들이 쳐 놓은 그물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간척사업단 관계자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CSI는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섭니다. 사건 3. 누가 도둑일까? - 핵심 과학 원리 : 물의 순환과 서리 지옥 같은 해병대 캠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위해 박 교장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한적한 산자락에 위치한 예쁜 펜션으로 놀러 간 것입니다. 그런데 펜션 주인집에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CSI는 펜션 투숙객 가운데 범인이 있음을 간파하고 수사에 나섭니다. 증거가 나오지 않아 수사는 어려움에 부딪히지만 박 교장의 활약에 힘입어 드디어 범인의 정체에 다가가게 됩니다. 사건 4. 수상한 강도 사건 - 핵심 과학 원리 : 피의 순환과 시반 성공한 식당 주인이 자신의 식당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안 형사와 CSI는 단순 강도 살인과 원한에 의한 살인, 두 가지 경우를 놓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피해자 주변 인물들이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 그러던 중 시신에 나타난 시반이 실마리가 되어 의외의 인물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고, 좀처럼 풀리지 않던 사건은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초등 1학년 엄마의 12달
새빛주니어(새빛에듀넷) / 김혜원 글 / 2010.02.22
12,000원 ⟶ 10,800원(10% off)

새빛주니어(새빛에듀넷)육아법김혜원 글
초등 1학년생 엄마들이 꼭 보고 실천해야 할 내용을 한곳에 미리 그려 보는 초등맘의 12달! 새해 계획을 세우는 일은 흔히 옷에 단추를 끼우는 일에 비유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옷을 바르게 입을 수 있듯이, 새해 계획을 잘 세워야 한 해를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매달 학교 학사 일정을 따라가기에 바빠서 그 시기에 꼭 해 줘야 할 일들을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목표가 확실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활 습관이나 학습 태도에 관한 목표를 세울 때는 그 나이를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을 우선순위에 둔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작심삼일 아닌 ‘작심세시간’이 될 게 분명하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매일 한 권씩 책읽기’보다는 ‘일주일 동안 책 한 권 읽고 독서록 쓰기’가 실현 가능성이 높다. 학업적인 면에서도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면 일 년 공부 농사를 짓기가 수월하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이나 영어공인인증시험을 염두에 두고 있을 때에는 연간 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응시 날짜에 맞춰 시험을 준비한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한 줄 계획’을 세운 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 해 동안 주력해서 지켜나갈 내용 한 가지를 정해 지속적으로 행동에 옮기도록 지도한다. 들어가는 글 1월 미리 그려 보는 12달 스케줄 새해 목표, 안 세우면 후회한다 가족 달력을 만들자 치과, 안과 건강 검진은 필수 교과과정과 연계된 배경지식 쌓기 2월 학교생활, 연습해야 후회 없다 새 학년 새 학기 적응 연습하기 학교생활의 자신감이 받아쓰기에서 나온다 학원 정하기는 개학 한 달 전에 미리 준비할 준비물은? 수행평가 내공 기르는 법 3월 3월을 잘 보내면 1년이 편하다 가방 싸기는 무조건 아이 손으로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라 발표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방과후학교 시킬까? 말까? 친구 사귀기도 노력이 필요하다 선생님과 유대 관계 맺기 학교 일에 어떻게 참여하면 좋을까? 4월 아이 학교생활의 흐름을 읽어라 인성을 기르는 바른 생활 올바른 숙제 습관 기르기 과학에 대한 생각 키우기 토요휴업일 알차게 보내는 법 엄마 네트워크를 만들자 5월 즐거움의 물꼬를 트자 가정의 달, 의미 있게 보내기 스승의 날은 어떻게 보낼까? 학교 시험, 제대로 준비하려면 학교 자율휴업일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6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달 우리 집 환경보호지수는? 통일안보 마인드 기르기 금융지수 높이는 경제교육 사회 탐구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라 1학기말 학력평가 준비하기 7월 야호~ 여름방학이다! 1학기 마무리는 꼼꼼하게 여름방학 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방학 숙제도 잘 고르면 추억이 된다 방학 중 일기 쓰기 지도는 이렇게 8월 잘 노는 아이가 똑똑하다 체험학습 보고서는 재미있게 인터넷, 똑똑하게 사용하기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 보내기 2학기 준비는 철저하게 9월 즐겁게 시작하는 2학기 개학증후군 없는 즐거운 2학기 만들기 우리 아이 영어 실력 점검하기 즐거운 명절, 친척과 만나요 하루에 한 시간, 아빠와 함께 보내기 10월 독서로 생각을 키워요 몸 튼튼 마음 튼튼, 줄넘기로 체력 기르기 공부 저력은 독서 습관에서 나온다 독서감상문으로 생각을 키우자 바른 글씨는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 11월 학교생활에 결실을 맺자 학교 수업이 즐거워지는 가을 풍경 감상법 수학 문제해결력 기르기 예체능 재능으로 평생 친구 만들기 2학기말 학력평가 준비는 꼼꼼하게 12월 재충전의 시간이 아이를 키운다 아이도 엄마도 1년 마무리하기 나눔으로 실천하는 이웃 사랑 길고 긴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려면 키와 몸무게, 성장 그래프를 확인하라 부록 1. 초등학교 생활통지표, 무엇이 기록될까? 부록 2.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현장체험학습 기관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어요! 이제 나도 학부형! 학교생활, 연습해야 후회 없다 엄마들은 개학을 맞아 자녀의 학습을 점검하느라 바쁘다. 특히 예비 1학년 엄마들은 초등학교 학부모가 된다는 생각에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급한 마음에 허둥지둥 서두르지 말고 학습과 생활면으로 나누어 아이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자.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충해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미리 준비할 준비물은? 2월말이 되면 다양한 종류의 새 학기 학용품이 문구매장에 쏟아져 나온다. 연필이나 지우개 하나를 사더라도 장식이나 게임적인 요소보다는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학용품 구입 요령은 담임선생님이 개인 준비물 목록을 알려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는 것이다. 학기 초가 되면 선생님들이 신학기에 필요한 물건 리스트를 적어 가정통신문을 보낸다. 기본 준비물은 개인 사물함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가방 싸기는 무조건 아이 손으로! 숙제나 준비물을 챙기는 일은 오늘을 마무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일과다. 특히 3월초에는 집에서 가져가야 하는 크고 작은 준비물이 많아서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저학년 아이들 중에는 여러 가지 물건을 책상 위에 그대로 펼쳐 놓고 엄마에게 ‘가방을 싸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방 싸는 일에 익숙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엄마들이 먼저 나서서 워낙 잘 챙겨주니까 본인이 해야 되는 일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혼자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더라도 부모가 대신 챙겨 주는 일은 삼간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까지가 엄마의 역할이다. 엄마들의 사소한 고민들을 세심하게 짚어내다 - 방과후학교 시킬까? 말까? 방과후학교는 정규 교육 과정이 끝나면 시작되는 학교 안의 또 다른 학교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3월중에 학기나 분기별 개설 프로그램을 공지하고 수강 신청을 받는다. 아이가 수강 희망자 접수 안내와 신청서를 가져오면, 내용을 잘 살펴보고 알맞은 활동을 고른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틀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강사의 질이나 수업 내용, 교육 시스템 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학부모가 교육비를 부담하는 수익자 부담 교육이지만 수강료가 저렴해서 여러 강좌를 두루 수강해 보며 아이가 어떤 분야의 강점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 친구 사귀기도 노력이 필요하다 친구만 잘 사귀어도 학교생활은 절반 이상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도 학급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 경우가 많고, 운동장에 나가 놀 때도 다른 친구들은 신나게 술래잡기를 하는 동안 혼자 그네를 타고 논다. 편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는 체육 시간에 작은 실수라도 하면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기 일쑤다. 뒤에서 지지해줄 지원군이 없기 때문이다. 마음에 맞는 친구가 있으면 학교생활은 한결 수월하다. 글씨를 엉망으로 쓰는 아이도 짝이 바르게 글씨를 쓰면 자기도 똑바로 써 보려고 노력한다. 학교 화장실을 사용하기 꺼려하는 아이들도 친구가 문 앞까지 같이 가주면 편안하게 볼일을 본다.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귀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건 엄마의 역할이다.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내버려 두기보다는 친한 단짝 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준다. 아이 학교생활의 흐름을 읽어라 단원평가와 체험학습, 과학 주간 행사 등 엄마가 신경을 써서 챙겨야 하는 활동이 계속 이어진다. 주간 생활 계획을 잘 확인하고 아이가 꼼꼼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 엄마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냐에 따라 아이가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의 크기가 달라진다. - 엄마 네트워크를 만들자 요즘 아이들은 함께 놀 친구도, 시간도 부족하다. 학교 운동장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집 앞 골목길에서 고무줄놀이를 하는 풍경은 모두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아이들마다 사교육 스케줄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마치자마자 친구 집에 가서 노는 일은 거의 드물다. 그래서 아이들의 교우관계가 엄마들 간의 친밀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엄마들이 의견을 모아 토요휴업일 전 날인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 방과 후 등 노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1학기 내내 학교 친구와는 한 번도 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엄마에게 친구가 없으면 아이도 친구를 만들기 힘든 것이다. 사회성 좋은 아이 뒤에는 다른 엄마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성 좋은 엄마가 있다. 특히 초등 1,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엄마들의 모임은 오래 유지된다. 궁금하고 모르는 게 많은 시기라 서로 전화할 일이 많고, 학급 청소나 학교 행사로 만날 일도 빈번해 자연스럽게 정이 들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가서 아이들이 서로 다른 반이 되어도 엄마들끼리는 소그룹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만나는 경우도 많다. 아이의 학업이나 생활 태도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는 학부모 커뮤니티를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인터넷에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감정을 공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다.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히 활동하면 내가 원하는 교육 정보나 양육 지침 등을 얻을 수 있고, 교육전문가나 아이를 먼저 키운 선배 엄마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육아서로 초등맘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초등학생 엄마들은 성장 발달 단계에 꼭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나이와 학년에 맞는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바른 생활 습관 기르기나 기초 학습 능력 다지기, 체력 키우기 등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학교생활에 필요한 저력을 키울 수 있다. 엄마들은 누구나 ‘내 아이가 학교에서 돋보였으면’하는 바람을 가진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제 막 1학년을 마쳤을 때는 더욱 그렇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옛말이다’, ‘공부 역전도 기본 학습 습관이 탄탄한 때 가능한 일이다’이라는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도 한몫한다. 『초등학생 엄마의 12달』의 저자 김혜원 기자는 육아 관련 잡지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초등맘들과 선생님, 교육전문가들과 수차례 인터뷰,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그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현명한 초등맘이 되는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학부형이 되는 많은 새내기 초등맘들에게 명쾌한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12달별로 해야 할 일과 참고해야 할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부록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고 있다.
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
아이세움 / 김순한 글, 김명길 그림 / 2007.10.19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김순한 글, 김명길 그림
양재천의 역사와 자연을 소개하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다양한 양재천의 전경은 물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 사진도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또한, 이곳에 관한 역사적, 문화적인 지식과 생태 정보, 하천에 관한 정보를 함께 담아 과학과 역사, 문화를 골고루 알게 하였다. 맨 뒤에는 양재천에 갈 때 잘라서 갖고 다니며 확인할 수 있도록 뒷면에 생태 정보를 담아 놓은 양재천 '동식물 관찰 카드'를 첨부했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생물이 관찰 카드에 있다면 뒷면을 보고 어떤 생물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더러운 물과 메마른 풍경에 고개를 돌리게 하는 여느 하천과 달리, 양재천은 넘실대는 물과 우거진 나무, 풀, 온갖 생물로 가득 찬 자연형 하천이에요. 옛날에 왜가리와 백로가 드나들 만큼 맑고 깨끗해 ‘학여울’로 불렸던 양재천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덮이고 온갖 오염물질이 스며드는 죽은 하천이 되었지요. 하천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양재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어 놓자, 양재천은 너구리를 비롯한 온갖 생물이 살아가는 터전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양재천이나 한강 같은 하천은 사람들에게 물을 제공하고 홍수나 가뭄을 막으며 생활하수를 받아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요. 하천은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자정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이것을 콘크리트로 막아 버리면 이 힘은 사라져 생태계의 균형을 깨고 만답니다. 이제 자연형 하천으로 되돌아간 양재천에는 해마다 오뉴월이 되면 한강에서 올라온 잉어 떼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알을 낳고, 밤이면 사람의 눈을 피해 너구리 가족이 나타나요. 둔치에는 다양한 꽃들과 물가 식물이 피어나고,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도 양재천에 머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완성하고 있지요. 콘크리트 강둑을 걷어 내고 물가 식물을 심어 만든 둔치와 구불구불한 물길, 산책길, 징검다리와 생태 공원……. 사막과 같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푸르고 따스한 생명의 숨길을 불어넣는 양재천! 그렇다고 해도 하천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하천을 이루는 생명의 물길과, 그곳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든 생태계 식구가 양재천의 주인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제7차)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의 과학 교육은 구체적인 경험과 활동을 중심으로 나,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다루어 이들의 상호 관계를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자연에 대한 관찰과 경험을 통하여 먼저 자연에 친숙하게 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이세움 자연학교 시리즈는 이와 같은 초등학교 과학 교육의 목표를 반영하여, 실제로 접할 수 있고 가 볼 수 있는 장소나 활동을 주제로 자연을 느낌으로써 정서 발달은 물론 과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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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 이향안 지음, 오은선 그림 / 2009.03.05
10,000원 ⟶ 9,000원(10% off)

현암사명작,문학이향안 지음, 오은선 그림
죽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 늘 귀여워해 주실 것만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장난치고 떠들것 같던 친구들,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등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언젠가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때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혹은 이별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죽음이라는 존재와 이별을 통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해 갈 수 있는지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희망과 우정을 일깨운다.나는 광모 짝 이슬이 광모가 사라졌다 광모는 정말 사라진 걸까? 이상한 소문 엄마의 눈물 네 눈에도 광모가 보이니? 굴참나무 비 겨울로 돌아간 눈사람 삼인용 의자 광모는 어디 있을까? 무서운 꿈 광모를 보내는 날 작가의 말♠ 죽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바람이 자꾸 부네. 바람이 눈을 찔렀어.” 이슬이는 쓰윽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씩씩하게 걸어갔습니다. ‘광모가 사라진다. 사각사각…… 광모가 사라진다. 사각사각……’ 바람이 세질 때마다 마법의 주문도 따라 커지고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누군가의 갑작스런 죽음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광모 짝 되기'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어린이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이별과 마음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이향안 작가는 실제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짝꿍의 갑작스런 죽음을 경험했고, 그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때 떠나보낸 짝 광모는 동일한 이름으로 이 책 속에 되살아나 있다. 이 작가는 언제나 곁에 있던 친구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아 처음엔 어리둥절했고, 차츰 그 아픔은 시간과 함께 깊어져 가슴속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한다. 그러나 아픔이나 상처는 묻어둘수록 커지며, 피하고 싶더라도 똑바로 마주 바라보아야 비로소 나을 수 있음을 깨달았고, 이별을 알아가며 당황할 우리 아이들에게 그러한 깨달음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 늘 귀여워해 주실 것만 같던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장난치고 떠들며 함께 우정을 나눌 것 같던 친구들,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등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언젠가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그때 어른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혹은 이별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죽음이라는 존재와 이별을 통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치유해 갈 수 있는지를 밝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희망과 우정을 일깨워 주고 있다.
사계절 생태놀이 - 가을
길벗어린이 / 붉나무 글.그림 / 2008.03.12
9,000원 ⟶ 8,100원(10% off)

길벗어린이자연,과학붉나무 글.그림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한 양장본 를 계절별로 네 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을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 특징을 알려 주고 생물학적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야외에 나가 자연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히 드러나면서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입말체로 쓴 문장들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듯 생생하고 간결하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가을벌레 음악회 - 가을에 볼 수 있는 곤충 나무젓가락 잠자리 만들기, 풀 싸움, 매미 종이 접기, 메뚜기 종이 접기 톡톡 튀는 메뚜기 놀이, 메뚜기 뜀뛰기 놀이, 메뚜기 키우기, 귀뚜라미 키우기 흙에서 놀자 - 흙 속에 사는 벌레 두꺼비 집 짓기, 숨은 글자 맞히기, 흙 덜어 내기 놀이, 찰흙 놀이, 흙 그림 그리기 열매야 놀자 - 가을에 볼 수 있는 열매 풀씨 거두기, 열매 보물 상자 만들기, 열매 던져 붙이기, 풀씨 날리기 열매 멀리 날리기, 종이 열매 날리기, 열매 따서 얼굴 꾸미기, 열매로 만들기 찾아보기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2005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2006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숲과문화연구회 선정 2005년 올해의 저술상 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려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잦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는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러운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닥치고 정치
푸른숲 / 김어준 글, 지승호 펴냄 / 2011.10.05
13,500원 ⟶ 12,15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김어준 글, 지승호 펴냄
침묵을 깨고 김어준이 돌아왔다! 명랑한 시민으로 살기 위한 이 시대의 정치교본을 들고! 그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론과 무학(無學)의 혜안과 통찰이 난무한다. 보수와 진보를 사바나 시절 인간의 본능적 습성으로부터 구분 짓기 시작해 현 정권, 삼성, BBK 등 구체적인 주체와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 그 반대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확실하게 꼬집는다. 허나 막연히 불편하고 석연치 않았던 의문을 풀어주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이 책의 서막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런 밑그림을 충분히 보여준 다음 왜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누가 해야 하는지 현실 가능성에 근거한 전망과 플랜을 제시한다.나는 꼼수다는 서막에 불과했다 알고 찍자,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팟케스트 세계 1위에 빛나는 나는 꼼수다 김어준, 무학의 통찰로 파헤친 전율의 2012년 정치 메가트렌드! 귀로 듣고 느꼈던 감동, 그 이상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김어준의 명랑사회 정치교본 인터뷰어 지승호가 묻고 김어준이 답하다. 조국과 오연호가 《진보집권플랜》을 냈다면 우리는 ‘진보집권플랜 B­’ 다! 무학과 야매, 조그만 진실의 틈에 빌붙은 소설과 추리가 뒤범벅된 정치 가이드북이자 서스펜스 음모 보고서! 나는 가수다 평론과 나는 꼼수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김어준의 명랑사회 정치교본.《닥치고, 정치》에는 그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론과 무학(無學)의 혜안과 통찰이 난무한다. 보수와 진보를 사바나 시절 인간의 본능적 습성으로부터 구분 짓기 시작해 현 정권, 삼성, BBK 등 구체적인 주체와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 그 반대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확실하게 꼬집는다. 허나 막연히 불편하고 석연치 않았던 의문을 풀어주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이 책의 서막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런 밑그림을 충분히 보여준 다음 왜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누가 해야 하는지 현실 가능성에 근거한 전망과 플랜을 제시한다. 이 책의 모토는 ‘알고 찍자’다. 내년 대선과 총선에 앞서 어떤 정당과 정치인이 우리의 욕망과 희망에 부합하는지 정치가 인격화된 우리나라 정서에 딱 맞는 김어준식 해설과 전망을 내놓는다. 그는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수다를 떨 듯 쏟아내는 노골적인 인물평 속에는 통찰이 있다. 단 한마디로 그 정치인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시켜준다. 이처럼 김어준의 명쾌한 어법은 현 정치 판세를 명확하고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주고, 각자의 욕망에 따라 정치적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정치와 우리 개개인이 괴리되어 있지 않음을, 우리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해준다. 이 책의 첫 장을 낄낄거리면서 펴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느낄 것이다.
(책이랑 크는 아이 4) 삼촌의 비밀 선물
JDM중앙출판사 / 뤼시 베르즈롱 글, 도미니크 졸랭 그림 / 2001.02.10
6,000원 ⟶ 5,400원(10% off)

JDM중앙출판사외국창작뤼시 베르즈롱 글, 도미니크 졸랭 그림
똑딱똑딱! 시몽은 달려가요. 시간이 너무 없어요. 시몽은 문제의 그 작은 상자를 찾아야만 해요. 그렇지 못하면, 시몽은 천둥 번개처럼 머리털을 곤두서게 만드는 실비오 삼촌의 그 무서운 눈썹을 봐야만 해요. 부르르.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해 주고 싶어 선물을 숨겨 달라는 실비오 삼촌의 부탁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시몽이 어쩌다 그것을 잃어버리고 찾기까지 암소 브뤼네트와 펼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이어져요.[삼촌의 비밀 선물]은 아내에게 깜짝 선물을 해 주고 싶어 선물을 숨겨 달라는 실비오 삼촌의 부탁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주인공 시몽이 어쩌다 그것을 잃어버리고 찾기까지 암소 브뤼네트와 펼치는 엉뚱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시몽이 방학을 맞아 시골 로즈 숙모네 농장에 놀러 왔어요. 오자마자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네요. 바로 실비오 삼촌이 로즈 숙모에게 줄 생일 선물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지요? 하룻밤 사이에 그 선물이 사라져 버렸어요. 로즈 숙모는 깜짝 선물을 받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선물을 찾으러 온 집 안을 뒤져요. 시몽도 뒤질세라 잃어버린 선물을 찾으러 다녀요. 암소 브뤼네트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지만 시몽은 선물을 찾을 수가 있었어요. 덕분에 삼촌에게서 믿음직하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로즈 숙모는 허무해하네요. 왜냐고요? 하루 종일 찾았던 선물이 바로 숙모의 앞치마 속에 있었으니까요. 시몽의 바지에 있었던 그 선물이 실비오 삼촌의 선물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
한림출판사 / 히라야마 테루히코 글, 그림, 박숙경 옮김 / 2010.08.30
8,000원 ⟶ 7,2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히라야마 테루히코 글, 그림, 박숙경 옮김
부릉부릉 아저씨와 고양이 도미니크의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브 이야기 부릉부릉 아저씨는 단짝 고양이 도미니크와 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멋진 빨간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부릉부릉 아저씨는 운전을 정말 잘하거든요. 바다에 가서 먹을 점심 도시락을 싸고, 멋진 드라이버 재킷과 안경을 쓰면 출발 준비 완료! 그 사이에 도미니크도 멋진 드라이버 모자와 안경을 쓰고 빨간 자동차에 탑승합니다. 무채색 차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는 더욱 빛이 납니다.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빨간 자동차는 부릉부릉 아저씨의 자랑이랍니다. 도시를 빠져나와 들판을 지나고 다리도 건너는데, 아뿔싸! 비가 옵니다. 우산을 쓰고 한참 달려가자 비가 그칩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는 신나게 터널도 통과하며 계속 달려갑니다. 바다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더 이상 갈 수 없네요. 그렇지만 포기는 없습니다. 후진을 해서 다른 길로 씽씽 달린 빨간 자동차는 드디어 바다에 도착합니다. 이제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차례! 오늘의 드라이브도 대성공입니다. 선명하고 유쾌한 그림과 흥미진진한 진행의 자동차 그림책 아이들은 여러 가지 사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음식, 동물, 벌레, 엄마 옷의 무늬까지도요.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한 가지만 고르라면 자동차를 꼽는 아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거리에서 자동차를 보며 흥미를 가지고, 차의 이름을 줄줄 외우다시피 하지요. 자동차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큽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씽씽 달리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맑은 빨간색의 자동차가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 여러 각도로 그려져 마치 같이 달리고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영국의 오래된 자동차를 모델로 그려진 작품 속 빨간 자동차는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더욱 시선을 끕니다. 드라이브를 나가기 전에 차를 정비하는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의 모습에서 차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부릉부릉 아저씨의 빨간 자동차』를 읽어 보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역동적인 그림과 간결하고 힘 있는 이야기를 보며 빨간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말 마음에 꼭 드는 빨간 자동차 - 히라야마 테루히코 파란 하늘을 가르며 들판을 달리는 드라이브는 정말 즐겁습니다.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도 차고에서 빨간 자동차를 꺼내서 드라이브를 나갑니다. 빠른 속도가 나오는 요즘의 쾌적한 자동차와는 다른 오래된 차입니다. 아무튼 거의 80년 전인 1930년대 초의 영국에서 만들어진 옛날의 작은 스포츠카니까요. 이름은 MG· 미젯, 840cc의 소형엔진은 불과 20마력이지만 차체는 가볍게 만들어졌습니다. 토대는 금속제이지만 골조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목판(베니아)을 붙여, 전체를 천으로 덮어 500kg에도 못 미치는 차의 무게로, 최고 속도 60마일(97km)까지 달립니다. 경주에서 대활약을 했던 차입니다. 그런데 달리기 시작하면 엔진은 커다란 소리를 내고 엔진과 차체는 격렬하게 떨지요. 엔진의 열기에 좋지 않은 냄새도 납니다. 작은 고장도 많고, 장거리 드라이브는 조금 위험한 여행이 됩니다. 이런 차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 경치를 보며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는 이 차로 드라이브하는 것이 무척 즐거운 것 같습니다.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대자연 속의 하나가 되어 부릉부릉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요즘 자동차를 타고 달릴 때는 볼 수 없는 풍경이 부릉부릉 아저씨와 도미니크에게는 보이는 것이겠죠.
어린이 훈민정음 6-2
시서례 / 성정일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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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례학습참고서성정일 (지은이)
2019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다.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로,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다.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으며,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독서 -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 7쪽 인권 / 무슨 낱말일까요? / 반대말 / 동형어 / 조선 시대의 신분 제도 / ‘항성’, ‘행성’, ‘위성’ / 바르게 쓰기 1. 작품 속 인물과 나 - 15쪽 작품 / 낱말 뜻풀이 / 서예 / 바르게 쓰기 / 무슨 낱말일까요? / 무슨 뜻일까요? / 동형어 / 띄어쓰기 / 십자말풀이 2. 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 27쪽 표현 / 관용 표현 / 관용 표현의 활용 / 무슨 낱말일까요? / 바르게 쓰기 / 바꾸어 쓰기 / 십자말풀이 3. 타당한 근거로 글을 써요- 37쪽 논설문 쓰기 / 동형어 / 낱말 뜻풀이 / 무슨 낱말일까요? / 공정 무역 / 무슨 뜻일까요? / 반대말 / 바르게 쓰기 / 다의어 / 십자말풀이 4. 효과적으로 발표해요 - 49쪽 해소 / ‘기여’와 ‘기부’ / 무슨 뜻일까요? / 매체 / 무슨 낱말일까요? / 동형어 / 비슷한말, 반대말 / ‘공공’과 ‘공중’과 ‘공익’ / 낱말 뜻풀이 / 폭발 / 바르게 쓰기 / 십자말풀이 연극 - 함께 연극을 즐겨요 - 63쪽 연극 공연하는 과정 / 연극 / 누구일까요? / 무슨 낱말일까요? / ‘째’와 ‘채’ / 동형어 / 무슨 뜻일까요? / 무엇일까요? 5. 글에 담긴 생각과 비교해요 - 72쪽 법 / -류 / 누구일까요? / 어디일까요? / 동형어 / 무슨 낱말일까요? / 꾸미는 말 / 비슷한말, 반대말 / 바꾸어 쓰기 / 낱말 뜻풀이 / 무슨 뜻일까요? / 십자말풀이 6. 정보와 표현 판단하기 - 86쪽 광고 / 과학 시간 / 무슨 낱말일까요? / 지리적 / 건강 / -군 / 뉴스를 만드는 과정 / 비슷한말, 반대말 / 낱말 뜻풀이 / 외국에서 들어온 말 / 바르게 쓰기 7. 글 고쳐쓰기 - 98쪽 약품 / 문- / 병 / 호응 / 무슨 낱말일까요? / 낱말 뜻풀이 / -하다 / 원고지 쓰기 8. 작품으로 경험하기 - 109쪽 무역 / 길 / 낱말 뜻풀이 / 무슨 낱말일까요? / 누구일까요? / 어디일까요? / 무슨 뜻일까요? / 바꾸어 쓰기 / 영화를 만들어요 / 십자말풀이 ♣ 부록 / 정답과 해설3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 ‘어린이 훈민정음’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2002년 첫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어휘를 중심으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새 교과서가 나올 때마다 개정판이 나왔으며, 제 3차 개정판은 2019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입니다. 이런 언어의 기본 단위가 바로 어휘입니다. 따라서 어휘력의 양적, 질적 향상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교과 학습은 물론, 그 학습의 결과를 묻는 시험이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휘력은 단순히 국어 공부의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필수 항목입니다. 본 교재는 학년별로 꼭 필요한 어휘를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문제 형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본 교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휘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얻어 교과 학습은 물론 바른 국어 생활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3차 개정판 어린이 훈민정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2019년부터 사용하는 새 교과 내용에 따랐습니다. 2.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어휘 학습 교재입니다. 기본 구성 순서는 국어 교과 목차에 따랐지만, 해당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할 다른 교과목의 주요 어휘도 다수 포함했습니다. 3. 교과서 안에 있는 필수 어휘는 물론, 교과서 밖에 있는 중요 어휘도 함께 실어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4. 어휘력은 물론, 맞춤법과 발음,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기초 문법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
시공주니어 / 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 2009.02.23
7,500원 ⟶ 6,7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1학년 동생 '골치'와 3학년 누나 '대장'의 밀고 당기는 형제 관계를 보여 주는 동화책. 동생 제이컵은 잘난 척이 입에 밴 누나를 비꼬며 '대장'이라 부르고, 누나 애비게일은 사고뭉치 동생이 언제나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부른다. 골치와 대장은 서로를 삐딱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은 서로가 어디 하나 비슷한 곳도, 마음이 통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게 서로의 의미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자이자, 늘 자신의 음모(?)를 방해하는 경계 대상 1호이기도 하고, 또한 꼭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슈퍼맨과도 같은 존재이다.골치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수피 아저씨 - 대장의 이야기 축구 박사님 - 골치의 이야기 위대한 연기자 - 골치의 이야기 절반 생일 파티 - 대장의 이야기 올리브 하나 - 골치의 이야기 올리브 둘 - 골치의 이야기 자전거 타는 별난 사람 - 대장의 이야기 대장의 마지막 한마디 골치의 마지막 한마디 플러지의 마지막 한마디 옮긴이의 말“전 세계 어린 독자들의 영원한 친구, 주디 블룸 신작”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소개, 750만 부 이상의 판매고 미국 최우수 어린이 도서 상, 마거릿 에드워드 상, 내셔널 북 파운데이션 메달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 주디 블룸! 작가가 실재 자신의 아들과 딸을 모델로 탄생시킨 생생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 일상에 가장 밀첩하게 맞닿은 작품으로 100% 공감대에 도전한다! ▶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이 책을 포함한 [골치와 대장] 시리즈는 1985년 그림책에 처음 등장한 ‘골치와 대장’ 이야기를 동화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은 1학년 동생 ‘골치’와 3학년 누나 ‘대장’의 밀고 당기는 형제 관계를 보여 준다. 동생 제이컵은 잘난 척이 입에 밴 누나를 비꼬며 ‘대장’이라 부르고, 누나 애비게일은 사고뭉치 동생이 언제나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부른다. 누나는 자기가 대단한 줄 알아. 그래서 나는 누나를 대장이라고 부르지. 대장은 툭하면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야.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라고 말해. 누나가 이렇게 잘난 척을 할 때마다 나는 미친 듯이 웃어. 그러면 대장은 벌컥 화를 내지. 대장을 화나게 만드는 건 정말 재미있어. -골치의 말 나는 내 동생이 정말 골칫거리라서 ‘골치’라고 불러. 내 동생은 1학년짜리 일급 골치야. 앞으로도 영원히 골치일 거야. 백 살까지 산다 해도 말이야. 그때가 되어도 나는 동생보다 두 살이 더 많겠지? 무엇이든 내가 더 많이 알 거야. 나는 동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원래 그렇게 되어 있어. -대장의 말 골치와 대장은 서로를 삐딱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은 서로가 어디 하나 비슷한 곳도, 마음이 통한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의 일상을 엿보는 독자들은 ‘역시 남매라 다르군!’ 하며 통쾌한 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게 서로의 의미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자이자, 늘 자신의 음모(?)를 방해하는 경계 대상 1호이기도 하고, 또한 꼭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슈퍼맨과도 같은 존재이다. ▶ 정말 평범하고도 아주 특별한 남매 이야기 《우리는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에는 괴물도 귀신도 도깨비도 등장하지 않는다. 특별한 모험도 없다. 정말 평범한 남매의 이야기다. 이발소 아저씨가 귀를 자를까 봐 무서운 마음, 기대에 못 미친 생일 파티나 축구팀 포지션에 대한 불만, 자전거를 못 타는 것을 숨기고 싶은 마음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곱 가지 보통의 일상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살려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장애우나 입양 등의 특별한 형제 관계를 전혀 설정하지 않고 보통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내면서도 이 작품이 아주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남매의 삶을 투명하게 비추고 있는 100% 현실적인 내용 때문이다. 주디 블룸은 실제 아들과 딸을 모델로 이 작품을 썼다. 남매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그대로 담고 있어 대화나 상황이 리얼할 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의 유쾌함과 특별함이 이러한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한다. “입 닥쳐, 멍청이 꼬챙이야!” “멍청이 꼬챙이?” “멍청한 꼬맹이 말이야! 그게 너야! 넌 멍청이 꼬챙이야! 내가 마음만 먹으면 뚝 부러뜨릴 수도 있어!” -본문 중에서 소소한 일상이지만 싸울 때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너무 달라서 이렇듯 지지고 볶는 것 같지만 이 둘은 어딘가 많이 닮아 있다. 대장의 고민은 ‘엄마 아빠가 나보다 골치를 더 사랑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골치의 고민은 ‘엄마 아빠가 나보다 대장을 더 사랑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대장은 골치에게 “그러니까 네가 나 같은 누나를 둔 걸 좋아하잖아.”라고 말하고, 골치는 대장에게 “그러니까 대장이 나 같은 동생을 둔 걸 좋아하지.”라고 말한다. 서로 땍땍거리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에 살며시 깃든 표정을 독자들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방 “어, 우리랑 똑같잖아!”, “우리 누나도 그런데!”, “어쩜 내 동생이랑 하는 짓이 똑같지?”를 외치며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남매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긴장과 웃음을 주고, 또 극적인 화해는 없지만 내심 서로의 존재를 고마워하는 장면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전쟁이 99%이고 감동은 1%라 하더라도, 형제 없이 외롭게 크는 많은 아이들에겐 100%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까 싶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일 테니까. ▶ 즐거운 그림 읽기 제임스 스티븐슨의 발랄하고 재미있는 그림도 재미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삽화들은 여기저기에서 불쑥 고개를 내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을 준다. 시도 때도 없이 쫓고 쫓기는 골치와 대장을 따라가다 보면 금방 마지막 장에 이르러 아쉬움을 남긴다. 별거 아닌 일에 잔뜩 긴장한 표정이나, 비밀을 들킬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 등을 보면 순간 웃음보가 터진다. 살아 움직일 것 같은 톡톡 튀는 선과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표정 묘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한편, 프롤로그 구실을 하는 인물 소개와 에필로그 구실을 하는 고양이의 독백 등의 장치를 통해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극적 효과도 높였다.내가 물었다."나는 공주가 되고 싶은 거 같니?""아니야?""아니야, 그냥 파티에서만 그런 거야."에밀리가 말했다."아, 그것 참 다행이다."이제는 절대로 에밀리에게 진실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은 공주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 얘기는 절대로 할 수 없다. 영화를 다 본 다음, 엄마가 케이크에 촛불을 켜 주었다. 엄마 아빠와 에밀리가 '절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었다. 그때 골치가 아래층으로 내려와 부엌으로 들어왔다. 어깨 위에 플러지를 올려놓고 있었다.엄마가 골치에게 말했다."제이크, 넌 누워 있어야지.""플러지가 아이스크림 냄새를 맡았어요."p77
히컵 1 : 드래곤 길들이기 (개정판)
한림출판사 / 크레시다 코엘 옛 스칸디나비아어 영어 옮김, 원재길 우리말 옮김 / 2007.07.20
9,500원 ⟶ 8,550원(10% off)

한림출판사외국창작크레시다 코엘 옛 스칸디나비아어 영어 옮김, 원재길 우리말 옮김
바이킹과 용이라는 신선한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모험을 통해 영웅으로 성장하는 바이킹 소년의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또래들 사이에서 유슬리스(쓸모없는 아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주인공 히컵은 사실은 위기 상황도 용기 있게 맞서며, 기지를 발휘해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영웅의 면모를 지닌 소년이다. 해결 방법이 없어 보이는 위기의 순간을 히컵은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 ‘행운이 필요한 작전’등으로 모면한다. 이 책에서는 바이킹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용을 갖는다. 용의 종류도 다양하고, 특성도 제각각이다. 애완동물이 용이라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히컵(딸꾹질-주인공), 클루리스(알쏭달쏭한 아이), 피시레그(물고기 다리), 워티호그(사마귀 얼굴 돼지), 스노틀라우트(버릇없는 코딱지) 등 이름 속에 그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김새가 나타난다. 첫째권인『히컵, 투슬리스를 길들이다』는 2009년 11월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예정. 1. 먼저 용을 잡아라 2. 용 육아실 3. 영웅이냐 추방자냐 4. 용을 훈련시키는 방법 5. 올드 링클리와의 대화 6. 그동안 바닷속 깊은 곳에서는 7. 잠에서 깨어난 투슬리스 8. 열심히 노력하여 용 훈련시키기 9. 두려움, 자만심, 복수심, 시시껄렁한 농담 10. 토르 신의 목요일 11. 분노한 토르 신 12. 그린 데스 13. 고함이 소용없을 때 14.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 15. 데스 헤드 헤드랜드의 전투 16.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의 실패 17. 용의 입 속에서 18. 투슬리스의 특별한 용기 19. 히컵 더 유스플 20. 맺는말‘타임’지가 어린이 소설의 새로운 스타라고 극찬한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히컵』시리즈는 평범한 아이가 영웅이 되는 유쾌한 이야기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컵』1권 『드래곤 길들이기』가 영화로 제작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만나게 되었다. 히컵이 진정한 영웅이 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림웍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의 원작 소설! 2003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2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히컵』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겁 많고 소심한 히컵과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투슬리스가 함께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원작 소설로 만나 볼 수 있다. 애완 용과 개성 넘치는 바이킹 부족이 펼치는 스릴 넘치면서 유쾌한 이야기는 이전 책들에서 느낄 수 없었던 흥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준다. 겁 많은 히컵, 이빨이 하나도 없는 꼬마 용 투슬리스와 함께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쓸모없던 아이에서 영웅이 되어 돌아온 『히컵』 시리즈!! 『히컵』시리즈는 소심하고 평범한 히컵이 용을 길들이면서 영웅이 되는 이야기다. 왜소한 체격과 자신감 없고 나약한 마음 때문에 항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던 소년 히컵이 자신의 애완 용과 함께 바이킹 부족의 영웅이 된다. 투슬리스를 길들여서 거대한 괴물을 물리치고, 해결 방법이 없어 보이는 위기의 순간을 지혜롭게 넘기면서 히컵은 성장한다. 『히컵』시리즈는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주인공 히컵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자신감이 없어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워 준다. 재치와 유머 속에서 빛나는 히컵의 용기,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히컵은 겉모습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영웅의 모습과 거리가 멀고 겁쟁이에 가깝다. 독자들은 평범한 히컵의 모습에 친근함을 느끼고, 히컵이 영웅이 되는 과정을 더 흥미롭게 바라보면서 그를 응원한다. 처음부터 용기 있고 영웅의 기질을 타고 난 사람은 드물다. 용기를 갖고 노력하는 히컵의 모습은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영웅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히컵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지만 용 길들이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재치와 유머는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 또한 우스꽝스러운 등장인물의 모습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영웅이 되고 싶으면 『히컵』을 보라! 영웅이 되기 위한 1단계 : 『드래곤 길들이기』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해 히컵은 잡아 온 애완 용을 길들여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하지만 용을 길들이는 방법을 모르는 히컵은 매번 자신의 애완 용 투슬리스에게 당하기만 한다. 히컵은 포기하지 않고 ‘잘해주기 방법’을 써서 애완 용을 길들이기 위해 애쓴다. 투슬리스는 겁 많고 이기적인 용이지만 히컵과 티격태격하면서 마음을 주고받는다. 성년식 날, 바다 깊은 곳에서 거대한 해룡이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히컵은 용기를 내어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으로 맞선다. 히컵과 투슬리스가 함께 힘을 합쳐 거대한 해룡을 물리치고 둘은 진정한 영웅이 된다.
나팔귀와 땅콩귀
좋은책어린이 / 이춘희 지음, 김은정 그림 / 2009.11.23
8,0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이춘희 지음, 김은정 그림
어린이 친구들의 꿈과 우정, 성장을 그린 창작 동화. 서로 아끼지만 속마음이 엉뚱하게 표출되어 갈등을 겪는 진우와 소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인공 진우와 소영이는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서 태어나고 함께 성장한 친구다. 진우의 별명은 '복귀', 귀가 크다고 해서 붙은 애칭이다. 동네 어른들은 복귀를 가졌다고 진우를 좋아한다. 상대적으로 귀가 작은 소영이는 그런 진우가 마냥 부럽기만 하다. 그러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상황이 좀 달라진다. 커다란 귀만큼이나 내는 소리도 커서 자꾸 소영이를 거슬리게 하는 것이다. 결국 소영이는 진우에게 시끄럽고 더러운 네가 싫다고 화를 내고, 충격을 받은 진우는 며칠 결석을 한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소영이는 진우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된다. 『똥떡』의 작가, 이춘희의 또 다른 울림 예술적 영감을 지닌, 한 시골 아이의 내면적 성장을 다룬 이야기 책을 덮고 나면, 우리도 꿈을 꾸게 된다. 꼬마 음악가 진우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그 꿈과 함께 진우와 소영이의 우정도 더 깊어지기를 바랄 것이다! 잔잔한 떨림과 두근거림을 안고 두 아이가 한 뼘, 한 뼘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진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그 열여섯 번째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잔잔하고도 커다란 울림이 있는 책, 『나팔귀와 땅콩귀』 속으로 안내합니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통한 차별화된 성장 이야기 이 책은 여느 성장 동화와는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작품 속 주인공 진우는 삼신할머니의 도움으로 귀가 나팔처럼 커다란 모습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가장 시끄러운 아이로 통한다. 아이들은 진우를 싫어한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줄곧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각과 받아쓰기 시험 사건으로 결석을 하게 된 진우. 이때, 진우는 스스로 삶에 대한 고민과 반성 끝에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길 찾기를 하게 된다.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도 이때 꾸게 된다. 자신의 문제를 보다 적극적,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진우의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뚜렷이 각인될 것이다. 또한 과잉보호 속에서 자칫 나약해질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사뭇 다르며,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팔귀’와 ‘땅콩귀’로 대비되는 우리 삶에 대한 성찰 귀가 나팔처럼 큰 아이, 진우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 진우를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땅콩귀 소영. 서로 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십년지기 친구조차,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타인이다. 나팔귀 진우는 소리에 대한 천부적인 영감을 지닌 아이다. 진우가 소리에 대한 남다른 감응을 보이면 보일수록 소영인 진우가 멀게 느껴졌다. 결국 소영이와의 갈등으로 진우는 결석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한다. 이해와 소통이 없는 관계는 비단 진우와 소영이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책 속의 두 아이는 우리 모두의 관계와 닮아 있다. 어쩌면 나 또한 ‘나팔귀’ 이거나 ‘땅콩귀’이거나 둘 중 하나에 속한다. ‘가만히 귀 기울임’과 ‘소통’의 중요성 진우의 결석은 두 아이를 갈라놓게 된다. 날마다 붙어 있던 두 아이가 단절과 침묵,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 아이들은 내면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내 안의 소리에 귀를 모으고, 또 서로에게도 귀를 열어 둔다. 아이들은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본다. 소영이는 진우가 빠져 있던 소리의 세계 속으로 젖어들고, 진우는 마음의 세계로 귀를 열게 된다. 사흘 만의 해후, 여기서 아이들은 서로 소통에 이른다. ‘소리’의 세계로 동시에 들어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여기서 소리란,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뿐만 아니라 각자 마음속의 소리,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오가는 소리들이다. 시각적인 것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요즘 세상. 귀로 듣는다는 것은 언뜻 느리고 답답해 보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귀 기울여 잘 듣는다는 것, 그것은 얼마나 귀중한 소통의 열쇠인가! 우정에 대한 깊고 진지한 물음 우정이란 무엇인가? 이는 얼마나 물리적인 시간과 거리를 함께 하느냐의 문제만은 아니다. 얼마나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진우와 소영이 사이에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는 순간, 우리는 그들의 우정이 더 단단해질 뿐만 아니라 한 차원 깊고, 넓고, 높은 곳으로 뻗어나감을 경험하게 된다. 꿈의 세계, 소리의 세계, 음악의 세계에 대한 어린 영혼들의 감응과 교감의 시작은 그 마지막 지점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어쩌면 우주 공간 속으로 확대되는 자연의 울림처럼 그들이 쌓아가는 우정 또한 그러할 것이다. 자연의 소리, 지친 영혼을 달래 주는 소리 책장을 넘기면, 곳곳에 자연의 소리들이 흘러넘친다. 바람에 풀잎이 살랑거리고, 들꽃이 몸을 부비고, 시냇물이 노래하며 흘러간다. 매미와 이름 모를 풀벌레들이 합창하고, 찌르레기와 뭇 새들이 우짖는다. 찌르르찌찌, 키잇키이잇, 삐르삐르르르, 쓰르쓰르 쓰르르, 따르르딱딱, 삐욧삐욧…… 『나팔귀와 땅콩귀』는 도시에서 뿜어 내는 온갖 소음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귀를 씻어 준다. 학교가 끝나면, 또다시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 다니다 하루가 저물고 마는, 지치고 고단한 도시의 어린 영혼들을 달래 준다.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자연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내면의 풍경을 잘 포착한 그림 또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친숙한 작가의 낯설고 새로운 얼굴 이 책은『똥떡』을 비롯한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춘희 작가의 또 다른 변신이다. 『각시각시 풀각시』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그녀의 작품엔 그동안의 침묵과 고독 속에서 뽑아 낸 고즈넉한 울림이 있다. 여기엔 잃어버린 한국의 자투리 문화도 없고,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도 없다. 다만,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도시에 길들여진 사람들 눈에는 결코 띄지 않는, 외진 산골 마을 아이들의 아픔과 기쁨이다. 미처 우리가 보지 못했던, 그녀가 전해 주는 더 작고 소외된 곳의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또 한 번 커다란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팔귀와 땅콩귀』는 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의 경험이 예술, 우정, 자연, 정체성 찾기 등의 재료와 만나 뒤섞이고 반죽되며 맛있는 빵을 구워 냄으로써, 작가의 또다른 얼굴을 보여 준다. 낯익은 작가에게서 듣는 낯설고 새로운 이야기에 어린 독자들의 키는 한 뼘 더 자라날 것이다.소영이의 단짝 진우는 커다란 귀, 나팔귀를 가졌다. 그리고 반에서 제일 시끄러운 아이! 날마다 책상을 두드리고, 복도를 쿵쾅쿵쾅 뛰어다닌다. 어디 그것뿐인가? 온갖 새소리, 짐승 울음소리까지 흉내 낸다. 진우는 늘 소리를 만들어 내고, 어떤 소리에 홀려 있는 것 같았다. 여름비 내리는 어느 날, 진우는 함께 학교에 가던 소영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옥수수밭에 내리는 빗소리를 아주 오랫동안 들었다. 결국 둘 다 지각을 했다. 이날은 소영이에게 최악의 날, 진우 때문에 받아쓰기 시험까지 망치자 매몰차게 퍼부어 댔다. “네 귀는 당나귀 귀보다 크고…… 귀가 너무 큰 건 비정상이야!” 그날 이후 진우는 사흘 동안이나 결석을 했다. 방 안에 누워 귀를 틀어막은 채 아무런 소리도 듣지 않고, 내지도 않았다. 소영인 옆자리가 빈 교실, 단짝 진우가 없는 학교를 혼자 외롭게 오간다. 서로에게 영원한 상처로 남을 것 같은 그 시간…… 진우는 스스로 귀를 막음으로써, 외부에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를 차단하고 그 대신 자신의 내면에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온갖 소리들…… 그중에는 자연의 소리, 아름다운 음악, 기분 좋은 소리와 기분 나쁜 소리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른이 되면, 음악가가 되고 싶은 진우. 자신이 듣는 수많은 소리를 여러 사람들 앞에 들려주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소영이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곳엔 자연이 전해 주는 ‘여름의 소리’들이 가득하다. 찌르레기 소리,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 진우가 들었던 소리가 하나씩 선명하게 들려온다. 진우가 불렀던 노래, 진우가 흉내 냈던 소리들도 들려온다. 소영이는 가방에서 아주 작은 녹음기를 꺼내 녹음을 하고 진우를 찾아간다. 지난번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진우 역시 자신을 돌아보게 한 소영이에게 고마움을 나타낸다. 진우의 결석은 결국, 성장을 위한 고통의 시간이었다. 소영이는 진우의 빈자리를 통해, 그동안 진우가 폭 빠져 있던 소리의 세계를 발견,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진우 역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한다.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진우와 소영이는 숲으로 향한다. ‘소리 사냥’을 떠난 그곳에서 아이들은 마침내 자연이 들려주는 오묘한 울림을 듣게 될 것이다.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2
해와나무 /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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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역사,지리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연표와 이야기를 보면서 강물처럼 흘러 온 5천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짚어 주는 어린이 역사책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리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지나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1권에서는 역사로 기록되지 않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청동기 시대를 거쳐 이 땅에 처음으로 세워진 고조선, 부여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발해까지, 우리 조상들의 활기 넘치고 진취적이었던 발자취를 들려준다.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를 다루는 2권에 이어 3권은 조선의 역사를 다룬다. 태조 이성계의 건국에서부터 시작해 건국 초기의 혼란을 이야기하고, 어지러운 시기를 중앙집권으로 제압해 통치의 기틀을 세운 태종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한편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왕의 사후에 이루어진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야기, 이어지는 사람파와 훈구파의 대결 등을 실었다. 조선의 중후반기를 담은 4권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외침과 함께 조선 사회의 근간을 흔든 당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싹틔운 실용적인 학문, 실학을 조망하고, 이와 함께 성장한 서민문화를 알아본다. 근대로 진입하는 조선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5권에서는 일제에 의한 한.일 강제 합병과 6.25 전쟁, 독재 정권의 탄압 등 혼란과 격동의 시기였던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다룬다. 재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건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 경제 개발 계획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우리 민족의 힘과 이에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고조선 이전 사람들의 삶 2.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3. 삼국 시대의 개막 4. 삼국 시대의 발전 5. 동아시아 대 전쟁과 삼국 통일 6. 삼국을 통일한 신라 7.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2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후삼국과 고려의 통일 2. 고려의 정치적 안정과 번영 3. 북방 민족과의 대결 4.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5. 고려인의 삶과 문화와 기술 6. 몽골의 침략과 간섭 7. 미완성의 개혁과 고려의 멸망 3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2. 왕자들의 난, 혼란한 조선 3. 왕권 확립의 시대를 연 태종 4. 세종, 태평성대를 펼치다 5. 왕권 중심의 세상에 맞선 사육신 6.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결 4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조선 최대의 비극 임진왜란 2.청나라와의 싸움 병자호란 3.조선을 혼란으로 이끈 당쟁 4.실학 사상과 서민 문화의 발달 5.근대 문화의 시작, 실학과 천주교 6.세도 정치의 끝과 외세의 침략 5권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를 탐험하자 1. 조선에서 대한 제국으로 2. 대한 제국의 몰락과 을사조약 3. 한. 일 강제 합병과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독립 전쟁 5. 태평양 전쟁에서 광복가지 6. 남북 분단과 6.25 전쟁 7. 경제 개발과 민주화 운동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역사 연구가 선생님, 어린이 역사책 작가 선생님, 10년 경력의 역사 논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 연표, 그리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고력까지 키워 줍니다. *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전문가 선생님이 옛이야기를 하듯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별로 상세하고 재미있게 정리된 그림 연표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사건과 사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인과 관계, 변화와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까지 파악하도록 해 주어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당시의 모습을 풍부하게 되살려 주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답사기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줍니다.
음식을 바꾼 문화 세계를 바꾼 음식
아이세움 / 김아리 지음, 정수연 그림 / 200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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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학습일반김아리 지음, 정수연 그림
음식 이야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신화, 역사 문화를 배우는 책. 세계의 여러 민족,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 음식 문화를 고찰한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네번째 책 도 있다. 마야 사람들은 신이 옥수수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중국 사람들은 신농이 농사짓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믿는다. 하와이에는 자기 몸을 땅에 묻어 가족을 먹여살린 신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밖에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신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2장은 대추야자와 바오바브나무와 같은 자연이 선사한 음식을, 3장은 감자와 토마토와 같이 세계로 전파된 음식을, 5장은 종교와 음식을, 6장은 만두와 동파육과 같이 역사 속 인물에 얽힌 음식을, 7장은 피자, 소시지와 같이 새로운 음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보여준다.1. 신화 속 음식 이야기 옥수수로 만든 사람 농사짓는 법을 가르친 신농 빵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음식 이야기 하와이의 빵나무 2. 자연이 선사한 음식 이야기 사막의 오아시스, 대추야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오바브나무 자연 그대로를 먹는 사람들 회를 먹는 사람들 에스키모 신석기 시대부터 만들어진 버터 달빛 따라 가는 물고기 떼의 여행 모든 맛의 기본 소금 이야기 3. 세계로 전파된 음식 이야기 신대륙과 새로운 음식의 발견 굶주린 유럽을 먹여 살린 감자 유럽을 감동시킨 쓴 물 초콜릿 서양 요리에 빠지지 않는 토마토 인디언에게 전수받은 미국 음식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 에스파냐 황금빛 밥의 사연 설탕의 숨겨진 역사 일본 음식이 된 서양 음식 4. 종교의 음식 이야기 기독교와 음식 이야기 이슬람교의 라마단 단식 힌두교와 채식하는 사람들 감사와 수양을 위한 식사 불교 5. 독특한 음식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음식 사슴을 먹는 핀란드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와 거위 간 요리 중국의 제비집 요리, 곰 발바닥 요리 돼지의 꼬리, 귀, 코, 혀로 만든 음식 낙타를 먹는 사막의 베두인족 해골 빵과 해골 사탕을 먹는 멕시코 축제 중세 음식의 흔적 수프 인도 사람들이 오른손으로만 먹는 이유 6. 역사 속 인물과 음식 이야기 까다로운 공자님 식성 제갈공명의 발명품, 만두 먹보 시인 소동파 헨제과 그레텔이 숲 속에 버려진 사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훌륭한 요리사 돈키호테의 식사 7. 새로운 음식의 탄생 이야기 이탈리아의 피자와 파스타 매캐한 연기를 먹고 태어난 소시지 샌드위치 백작이 만든 샌드위치 목사가 만든 사이다, 약사가 만든 콜라 화난 요리사의 작품, 감자칩 링 도넛과 크로와상 곰마 할머니가 만든 마파두부 통조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윈스턴 처칠
비룡소 / 해리엇 캐스터 지음, 린 윌리 그림, 맹주열 옮김 / 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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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인물,위인해리엇 캐스터 지음, 린 윌리 그림, 맹주열 옮김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6권. 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에 맞서 영국의 승리를 이끈 윈스턴 처칠 수상에 관한 이야기다. 처칠은 어릴 때 공부를 잘 못해서 반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고, 육군 사관학교에도 두 번이나 떨어진 끝에 겨우 들어갔지만 결코 자신을 못난이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 부단한 노력 끝에 그는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영국의 수상이 되어 독일과 일전을 치렀고, 오늘날까지도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으로 기억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재능 있는 화가이자 노벨 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이기도 했던 처칠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말을 더듬는 버릇을 극복하고 명연설가로 거듭난 일화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처칠의 연설 등을 소개한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5권 『유일한』, 6권 『윈스턴 처칠』, 7권 『김홍도』, 8권 『토머스 에디슨』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임사라가 글을 쓰고, 부부 만화가인 김홍모, 임소희가 그림을 그린 5권 『유일한』은 유한양행을 세운 기업가 유일한의 이야기이다. 유일한은 평생 기업을 해서 번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 나라를 위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죽은 뒤에는 전 재산을 사회사업에 쓰도록 유언을 남겨 참된 기업인의 본보기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유일한』에서는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유일한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사업가로 자리 잡기까지의 극적인 성공담은 물론,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 유한양행을 세운 뒤의 믿기 힘든 일화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책 뒤에 실린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는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직후의 혼란한 시대 속에서 유일한이라는 인물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권 『윈스턴 처칠』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에 맞서 영국의 승리를 이끈 윈스턴 처칠 수상에 관한 이야기다. 처칠은 어릴 때 공부를 잘 못해서 반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고, 육군 사관학교에도 두 번이나 떨어진 끝에 겨우 들어갔지만 결코 자신을 못난이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 부단한 노력 끝에 그는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영국의 수상이 되어 독일과 일전을 치렀고, 오늘날까지도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으로 기억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재능 있는 화가이자 노벨 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이기도 했던 처칠의 다양한 모습과 말을 더듬는 버릇을 극복하고 명연설가로 거듭난 일화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처칠의 연설 등을 소개한다. 7권 『김홍도』는 『불대장 망개』, 『북정록』의 작가 유타루가 글을 쓰고, 수묵 만화 『소년탐구생활』 등으로 잘 알려진 김홍모가 그림을 그렸다. 조선 정조 때의 천재 화가 김홍도의 이야기로, 조선 중기 문화 부흥기를 이루었던 영조,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이룬 김홍도의 면면을 자세히 보여 준다. 특히 김홍모는 먹과 화선지 등 동양화의 전통 기법을 살리면서도 만화가 특유의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그림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김홍모의 그림으로 다시 보는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 「춤추는 아이」 또한 색다른 볼거리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신윤복, 김득신 등 김홍도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풍속 화가들을 소개하고, 도화서의 화원 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준다. 김홍도의 「서당」, 「씨름」, 「벼 타작」, 「화성능행도」, 신윤복의 「단옷날 그네」, 「전모를 쓴 여인」 등 조선 중기 대표 화가들의 그림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8권 『토머스 에디슨』은 백열전구, 축음기, 축전지, 와플 기계 등 천 가지가 넘는 발명품들을 만든 발명 왕 에디슨의 이야기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에디슨에 관한 위인전에서 흔히 언급되는 과장된 에피소드를 빼고, 발명가로서 에디슨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백열전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에디슨은 천오백 가지가 넘는 재료로 실험을 했고,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를 세웠으며, 전기를 발전기에서 백열전구로 옮기는 장치를 만들었다. 발명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노력도 아무렇지 않게 해낼 수 있었던 에디슨이기에 “천재는 구십구 퍼센트의 노력과 일 퍼센트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에디슨의 발명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진을 볼 수 있어 발명왕 에디슨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처칠은 프리토리아의 포로수용소에서 죽을힘을 다해 도망쳤어요. 나침반도, 지도도, 돈도 없었지만 무작정 산길을 따라 달렸지요. 얼마쯤 가자 석탄을 가득 실은 화물 열차가 눈에 띄었어요. 처칠은 열차에 몸을 숨긴 채 무사히 보어 인들의 땅을 벗어났어요.p.12
정리하기 싫어
시공주니어 / 이다영 글.그림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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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이다영 글.그림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도록 돕는 책. 책속의 여우는 정리 정돈을 싫어한다. 대신 몸치장은 열심이다. 오소리의 생일잔치 시간이 다 되어가자 여우는 서둘러 준비를 마친다. 그런데 카드와 꽃다발, 선물 상자가 보이지 않는다. 난장판인 방을 뒤지지만, 선물 상자는 통 보이지 않자 여우는 울상이다. 혼자서 방 정리를 하기에는 벅차고, 생일잔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얼굴이다. 그때 친구들이 찾아와 정리 정돈을 제안하고, 여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정리를 하다 선물 상자를 발견한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한다.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치우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는, 여우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정리를 하듯, 아이와 서로 도우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물건이 있던 곳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아이가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게 하고, 아낌없이 칭찬해 준다면 아이는 기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우리 아이가 꼭 고쳐야 할 버릇 이야기!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하는 책! 놀이가 끝난 뒤, 아이와 부모가 서로 도우며 정리해 보세요. 여우는 숲 속에서 가장 유명한 멋쟁이예요. 그런데 방 정리 정돈은 통 하지 않는답니다. 오소리 생일 파티에 가야 하는데 선물이 보이지 않네요. 과연 선물 상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바른 습관 그림책》은 습관이 형성되고, 또래와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5세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고집, 편식, 차례, 거짓말, 정리 정돈의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각 권의 끝에 실린‘엄마랑 아빠랑’은 아이들의 심리를 쉽게 설명하여,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품의 특징 칭찬을 하며 아이와 함께 방 정리를 해 보세요 신 나게 놀다 보면 방이 어질러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노는 중간에 치우라고 잔소리를 할 수도 없다. 아이들은 놀이하면서 배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이가 끝난 뒤, 정리 정돈은 꼭 필요한 시간이다. 《정리하기 싫어》의 여우도 정리 정돈은 싫어한다. 대신 몸치장은 열심이다. 오소리의 생일잔치 시간이 다 되어가자 여우는 서둘러 준비를 마친다. 그런데 카드와 꽃다발, 선물 상자가 보이지 않는다. 난장판인 방을 뒤져, 겨우 카드와 꽃다발은 찾았는데, 선물 상자는 통 보이지 않자 여우는 울상이다. 혼자서 방 정리를 하기에는 벅차고, 생일잔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얼굴이다. 그때 친구들이 찾아와 정리 정돈을 제안하고, 여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정리를 하다 선물 상자를 발견한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한다. 여우처럼 곤란했던 적이 있는 아이들이나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들 모두 여우를 보며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것이다.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치우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는, 여우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정리를 하듯, 아이와 서로 도우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물건이 있던 곳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아이가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게 하고, 아낌없이 칭찬해 준다면 아이는 기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게 될 것이다. 바른 습관 그림책 (전5권) 01__ 황소고집 바로잡기 《내 맘대로 할래》 02__ 편식 습관 고치기 《다른 건 안 먹어》 03__ 차례 지키기 《나 먼저 나 먼저》 04__ 거짓말 안 하기 《내가 안 그랬어》 05__ 정리 정돈 잘하기 《정리하기 싫어》여우는 생일잔치에 늦을까 봐비죽비죽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았어요.그때 밖에서 친구들 소리가 들렸어요."여우야, 빨리 나와!""으앙."결국 여우가 눈물을 쏟았어요.친구들이 깜짝 놀라 방으로 들어왔지요.여우가 선물 상자 얘기를 하자,염소가 말했어요."다 같이 방을 정리하자!그러면 찾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