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혹부리영감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박수정 그림 / 2012.02.05
15,000원 ⟶ 13,500원(10% off)

애플비창작동화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박수정 그림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사운드북 시리즈. 눈으로 그림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언어 능력과 인지력을 기르는 감각 놀이책이다.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그림을 보며 실감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들은 어휘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의 글자에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흥미도 유발된다.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할아버지에게는 턱 밑에 혹이 달려 있어서 ‘혹부리 영감’ 이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간 혹부리 영감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빈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바로 그곳은 도깨비들의 집이었어요. 도깨비들을 만난 혹부리 영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아이들은 오감을 이용해 정보를 얻어 냅니다. 은 눈으로 그림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언어 능력과 인지력을 기르는 감각 놀이책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나와 언제 어디서든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그림을 보며 실감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들은 어휘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여러 형태의 일러스트를 접하며 시각적 상상력을 키우고, 널리 알려진 명작 동화와 전래 동화를 읽으며 말의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언어 능력과 인지력도 향상됩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의 글자에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흥미도 유발될 수 있지요. 반복해서 듣다 보면 아이 혼자서도 책장을 넘기며 버튼을 눌러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내용 소개]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할아버지에게는 턱 밑에 혹이 달려 있어서 ‘혹부리 영감’ 이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간 혹부리 영감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빈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바로 그곳은 도깨비들의 집이었어요. 도깨비들을 만난 혹부리 영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책장을 넘겨 재미난 일러스트를 보며 사운드 버튼을 눌러 호랑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실감나는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바구니 달
베틀북 / 바버러 쿠니, 메리 린 레이 (지은이), 이상희 (옮긴이) / 2000.07.01
10,000원 ⟶ 9,000원(10% off)

베틀북창작동화바버러 쿠니, 메리 린 레이 (지은이), 이상희 (옮긴이)
백여 년 전, 미국의 뉴욕 허드슨에 멀지 않은 곳 컬럼비아 군 산악지대에 살았던 바구니 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그림동화.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바버라 쿠니가 그림을 그렸다. 이야기는 그 산골마을에서 바구니 짜는 생활을 하는 한 가정의 여덟살 난 아이의 기다림으로 시작한다. 한달에 한번 '바구니 달'이라고 이야기하는 보름 날, 아이의 아버지는 이때껏 짠 바구니를 어깨에 들러메고 허드슨으로 나간다. 아이는 도회지 허드슨에 가보는 것이 정말 소원이다. 도회지 갈 날만을 기다리며, 아이는 바구니 짜는 과정을 하나씩 눈여겨본다. 그런데 바구니를 짜는 어른들은 나무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홉살이 되자, 아이는 드디어 아버지를 따라 허드슨에 나간다. 기대에 부풀어 간 도회지에서 들은 말은 '산골짝 촌뜨기들'.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이제 더 이상 바구니들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단지 '산골짝 촌뜨기들'이라는 모욕감만 더해줄 뿐. 아이의 허망해진 마음을 알고 위로하러 온 동네 아저씨가 들려준 말들, 그리고 한껏 마주치게된 바람, 바람은 마치 아이의 마음을 아는듯이 아이의 몸을 감싼다. 그리고 바람과 나무가 전해주는 말을 아이는 비로소 듣는다. 바구니짜는 일이 가진 소중함을 깨달아가면서. 부드러운 초록빛과 차분하면서도 한숨이 쉬어나올만한 그림 속에서 마치 전설을 전해주는 듯한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아이의 투박하면서도 절실한 눈빛, 그리고 대화하는 듯한 숲속의 광경은 가히 절경이다.


예비 초등 수학 시계와 달력 1
씨투엠에듀 / 지식과상상 연구소 (지은이) / 2021.08.30
7,800원 ⟶ 7,020원(10% off)

씨투엠에듀유아학습지지식과상상 연구소 (지은이)
기존 다른 교재들처럼 단순하게 시계를 보는 방법과 달력을 보는 방법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간의 흐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요일, 날짜를 인지하면서, 시각을 읽고, 날짜/요일, 월/연의 개념을 익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단원 - 시간의 흐름 - 몇 월 며칠 - 요일 - 어제, 오늘, 내일 2단원 - 디지털 시계와 아날로그 시계 - 정각과 30분 - 오전, 오후 - 먼저, 나중 ★★ 수학 공부에 시계와 달력이 왜 필요할까요? ★★ ≪예비 초등 수학 시계와 달력≫은 기존 다른 교재들처럼 단순하게 시계를 보는 방법과 달력을 보는 방법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시간의 흐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요일, 날짜를 인지하면서, 시각을 읽고, 날짜/요일, 월/연의 개념을 익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Q) 시계와 달력에 대한 학습은 초등학교 수학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A) 시계와 달력에 대한 학습 내용은 길이와 무게처럼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당히 추상적인 개념이므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매해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 시계와 달력에 대한 단원이 없다고 하여도 아이들은 거울에 비친 시계, 시계와 각도 등 시계를 응용한 여러 가지 수학 문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시계와 달력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것은 아이들의 수학 실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Q) 언제 시계와 달력을 가르치면 좋을까요? A) 불규칙한 자신만의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던 유아들은 자라면서 외부의 자극을 받아 점점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 개념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낮과 밤 정도의 시간 개념을 갖게 되고, 점점 아침, 점심, 저녁의 시간 개념을, 다음에는 먼저와 나중 등의 시간 개념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가 더 자라서 8시에는 유치원 버스를 타고, 3시에는 집에 돌아오며, 엄마와 아빠는 토요일, 일요일에 회사에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기가 시계와 달력을 가르칠 때입니다. (아이가 시계와 달력을 읽는 것이 아닌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의 시간에 대한 개념이 높아지면서 몇 시에 재미있는 만화 영화를 볼 수 있는지, 좋아하는 태권도는 어느 요일에 가는지 등을 궁금해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학습 동기가 될 것입니다. Q) 시계와 달력을 배우려면 어떤 것을 알고 있어야 할까요? A) 달력에서 가장 큰 수는 31, 시계에서 가장 큰 수는 60이므로 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아이가 60까지의 수를 알고 있다면 시계와 달력에 대해 배울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부모님들은 시계에 5분 단위 보기가 나오므로 ‘구구단을 배운 후 시계를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5분 단위 보기는 결국 5씩 뛰어 세기이므로 구구단을 외우지 않아도 시계를 보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Q) 시계를 지도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어린 아이들은 시각과 시간의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시각’이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고, ‘시각’ 대신 ‘시간’이라고 표현으로 모두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도하는 부모님께서 시각과 시간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은 어느 한 시점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시계를 보고 몇 시 몇 분을 읽는 것은 시각을 읽는 것입니다. ‘시간’은 시각과는 다른 개념으로 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를 나타냅니다. 즉, 얼마나 걸렸는지가 시간입니다. Q) 시계를 배울 때 아이가 자주 하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A) ① 왜 긴바늘이 1을 가리키면 5분, 2를 가리키면 10분이라고 읽어요? 아이가 시계의 큰 눈금이 나타내는 분에 대해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면 교구 시계를 이용하여 큰 눈금과 큰 눈금 사이가 몇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지 직접 세어보게 하고 설명합니다. 큰 눈금 사이가 5칸으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작은 한 칸을 1분씩으로 읽어 가면 큰 눈금이 나타내는 분을 왜 5씩 뛰어 세어 읽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② 왜 1시 30분이에요? 왜 2시 30분이 아니에요? 처음 아날로그 시계를 접하는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이 질문 역시 교구 시계를 이용합니다. 교구 시계를 1시 30분에 놓고 긴바늘을 돌려서 시간이 더 흘러야 2시가 되는 것을 보여주면서 1시 30분이 2시가 되기 전임을 이해시킵니다. ③ 1시 30분은 왜 한 시 삼십 분이에요? 일시 삼십분으로 읽으면 안돼요? 시계를 읽을 때, ‘시’는 우리나라의 수 세기 방법인 하나, 둘, 셋으로 읽고, ‘분’은 한자의 수 세기 방법인 일, 이, 삼으로 읽습니다. 우리나라 조상들도 자시, 축시, 인시와 같이 예전부터 ‘시’를 나타내는 말이 있었으므로 시는 우리나라의 수 세기 방법을 사용하고, ‘분’은 조선 말기에 들어온 한자어이므로 한자식 수 세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자세히 얘기해 주지 않더라도 정해진 방법으로 읽어야 한다고 설명해 줍니다. Q) 시계와 달력을 배울 때 교구가 필요할까요? A) 아이들이 시계와 달력을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매운 중요한 활동입니다. 교구 시계를 관찰하고 시곗바늘을 돌려 봄으로서 시계의 긴바늘과 짧은바늘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도록 해야 합니다. 두 바늘이 가리키는 눈금과 바늘이 움직이는 방향, 또 바늘의 속도가 다르며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보면서 긴바늘이 30분을 가리킬 때 짧은바늘이 어느 지점을 가리키는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 달력에 대한 단순한 관찰로는 아이가 달력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이가 요일의 순서, 큰 달과 작은 달 등을 잘 알고 있는지 교구 달력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아이가 익힌 부분과 익히지 못한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예비 초등 수학 - 시계와 달력의 특징과 학습 방법 <예비 초등 수학 - 시계와 달력>은 기존 다른 교재들처럼 단순하게 시계를 보는 방법과 달력을 보는 방법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한 부분부터 시작하여 아이들이 시간의 흐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요일, 날짜를 인지하고, 시계를 읽어 나가는 흐름을 취하고 있습니다. ♣ 특 징 1. 시계와 달력의 교재 구성 시계와 달력 교재는 모두 2권으로 각 권에 달력과 시계의 내용이 모두 있습니다. 단, 조금 더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되는 시계에 관한 학습이 달력 학습 내용의 2배 정도입니다. 시계의 학습 시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날로그시계만이 아닌 디지털시계도 같이 학습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시간의 흐름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과 생물들이 성장한다는 것을 인지시킨 후 사계절의 변화 / 어제, 오늘, 내일 / 오전, 오후 / 먼저, 나중 등을 가르치며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부분, 때에 맞는 활동 등을 학습합니다. 3. 쉽고, 재미있는 설명 (1) 딱딱하고 건조한 설명 방식이 아닌 가볍고 재미있게 친구들이 설명해 주는 방식을 선택하여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2) 아날로그시계의 분을 읽는 방법을 설명할 때에도 단계를 밟아가며 어렵지 않게 접근합니다. 처음에는 5씩 뛰어 세기를 연습시킨 후, 아날로그시계의 각 수가 몇 분을 나타내는지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각 눈금이 나타내는 분을 가르칩니다. 4. 문항의 특징 (1) 실생활 연관 문항 : 단순하게 시계와 달력을 읽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실생활과 관련된 문항을 해결함으로써 아이들이 생활과 밀접하게 시계와 달력을 받아들입니다. (2) 문장제 : 문장제는 아이들이 가장 취약한 문제 형태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시계나 날짜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문장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들을 넣음으로써 아이들의 문장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입니다. (3) 다양한 형태의 문항 : 단순히 날짜나 시각을 쓰는 문항에서 벗어나 미로 통과나 선 잇기 등의 여러 가지 형태 문항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교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즐거운 활동 각 단원의 끝에 아이가 직접 달력과 시계를 만들거나 생활 계획표를 꾸미고, 여러 가지 기념일을 모으는 등의 활동을 하며 아이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고, 학 습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이 책은 예쁘다. (이 부분은 구구단 교재와 거의 동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수학 문제집이 예쁜 것이 중요한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교재에 있는 예쁜 캐릭터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책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시계와 달력은 물론이고 모든 컷들, 선 하나 하나까지도 모두 전문 삽화가의 손을 거쳐 만든 것으로 아이들이 조금 더 교재에 애정을 가지고 풀 수 있는 배경을 마련하였습니다. ♣ 학습 방법 1. 시계와 달력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측정 영역의 다른 부분과 다르게 직접 길이를 비교하거나 무게를 재어볼 수 없는 부분이라 아이가 낯설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교재에 나오는 시계와 달력의 내용을 좀 더 편하게 빠르게 받아들이려면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시선이 닿는 곳에 아날로그시계와 달력을 놓아주시고, 아이가 규칙적인 활동을 할 때, ‘8시에 유치원 버스를 타러 나가야 해.’, ‘일요일에는 도서관에 가자.’ 등과 같이 시각과 요일을 이야기해 주세요. 2.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아이일수록 교재의 여러 캐릭터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동화책의 주인공처럼 얘기해주어 아이가 교재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각 단원의 끝에 있는 활동을 할 때, 문항의 해결과는 다르게 아이가 미술 시간과 같 이 체험 활동을 한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도록 진행시켜 주시고, 아이의 결과물에 많 은 칭찬을 보내주세요.


아마존 숲의 편지
해솔 / 잉그리드 비스마이어 벨링하젠 글.그림, 김현좌 엮음 / 2009.12.09
25,000원 ⟶ 22,500원(10% off)

해솔유아놀이책잉그리드 비스마이어 벨링하젠 글.그림, 김현좌 엮음
우거진 숲과 맑은 강에는 아마조니아의 독특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한 부분이 되어 살아가는 원주민이 있다. 그러나 개발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동식물은 멸종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마존 숲은 그것이 지구에 재앙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하며 사람을 포함해 숲이 품은 동식물과 함께 아마조니아에 남는 것, ‘공존’이 바로 아마존 숲의 소망이고 또한 인류의 희망이라고 말한다. 카메라의 줌 기능을 이용한 것처럼 무한하고 광대한 우주에서 점점 모습이 확대되어 나타나는 아마존 열대 우림. 밀림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숲과 강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소개된다. 그리고 아마존 숲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원주민과 개발로 인한 폐해가 대비되면서 아마존 강이 대변하는 자연의 호소가 실려 있다. 브라질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아마존 강의 아름다움, 소중함을 콜라주 그림으로 표현했다. 라틴아메리카의 화려한 색감과 단순한 형태감의 콜라주는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제 무언가 해야 할 때”라고 작가는 말한다. 아마존 숲의 개발은 단지 해당 지역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고, 전 세계가 짊어져야 할 과제임을 말하는 책이다.“아파하는 지구의 허파”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위치한 남아메리카 대륙. 이곳에 전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의 20퍼센트 이상을 생산하는 아마조니아가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는 별칭답게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거리가 멀어서인지 우리에게는 그다지 많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카메라의 줌 기능을 이용한 것처럼 무한하고 광대한 우주에서 점점 모습이 확대되어 나타나는 아마존 열대 우림. 밀림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숲과 강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아마존 숲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원주민과 개발로 인한 폐해가 대비되면서 아마존 강이 대변하는 자연의 호소가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은 뜨고 희망도 다시 떠올라요. 나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내 땅에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브라질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아마존 강의 아름다움, 소중함을 콜라주 그림으로 표현해 내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화려한 색감과 단순한 형태감의 콜라주는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제 무언가 해야 할 때”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아마존 숲의 개발은 단지 해당 지역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고, 전 세계가 짊어져야 할 과제입니다. [본문 내용] 마치 카메라의 줌 기능을 사용한 듯, 우주에서 지구를, 지구에서 남아메리카 대륙을, 그 가운데서도 아마조니아에 초점을 맞추며 확대하면서 비로소 ‘숲’이 드러납니다. 수많은 식물과 동물들의 생명의 터전인 아마존 열대 우림. 밀림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아래로 마치 카메라가 움직이며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듯합니다. 우거진 숲과 맑은 강에는 아마조니아의 독특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한 부분이 되어 살아가는 원주민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동식물은 멸종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마존 숲은 그것이 지구에 재앙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하면서 마지막으로 소망을 밝힙니다. 사람을 포함해 숲이 품은 동식물과 함께 아마조니아에 남는 것, ‘공존’이 바로 아마존 숲의 소망이고 또한 인류의 희망입니다.


혹부리 영감
비룡소 / 임정진 지음, 임향한 그림 / 2007.07.13
14,000원 ⟶ 12,600원(10% off)

비룡소옛이야기임정진 지음, 임향한 그림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영감’ 혹은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라고 불리는 이 설화는 한국 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다. 똑같이 혹을 달고 살아가는 두 인물이 등장하지만 한쪽은 착한 마음씨, 또 한쪽은 심술에 욕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이 설화의 기본 구조인 모방형식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설화 중에도 금도끼은도끼, 도깨비 방망이, 흥부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착한 사람은 복을, 꾀를 가지고 음흉한 맘을 품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먹 선에 진분홍, 진주홍 등 화려한 색이 덧입혀진 민화 풍의 그림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현대적인 말맛과 민화 풍의 그림이 어우러진 한국 전 지역에 전승되는 옛 이야기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영감’ 혹은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라고도 불리는 이 설화는 한국 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다. 똑같이 혹을 달고 살아가는 두 인물이 등장하지만 한쪽은 착한 마음씨, 또 한쪽은 심술에 욕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지방에 따라 호칭은 ‘김 첨지.’, ‘최 영감’ 등 다양하게 불리기도 하고 혹을 떼는 부분에서 도깨비와 흥정하는 장면이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흥미롭게 강조되기도 한다. 또 신비롭기도 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기도 한 도깨비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노래가 어디서 나오는지도 몰라 혹을 사는 모습에서는 도깨비들의 어수룩한 면을, 혹을 마음대로 떼었다 붙였다 하는 장면에서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흔들흔들 노래 혹, 덜렁덜렁 심술 혹 윗마을에도 혹부리, 아랫마을에도 혹부리. 옛날 두 혹부리가 살았다. 하지만 윗마을 혹부리는 심성이 곱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착한 혹부리. 반면 아랫마을 혹부리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심술만 가득해 심통 혹부리였다. 착한 혹부리는 어느 날, 나무를 하러 갔다가 길을 잃고 도깨비가 나오는 집에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우연히 목청 좋은 혹부리의 노래를 들은 도깨비들을 만난다. 노래가 혹에서 나온다고 생각한 도깨비들은 착한 혹부리의 혹을 떼 가고 보물을 대가로 잔뜩 준다. 이 소문을 듣고 심통 혹부리도 똑같이 따라하지만 결국 혹을 떼기는커녕 나머지 한쪽 턱에 혹을 하나 더 붙이고 매만 맞고 돌아온다. 이 설화의 기본 구조인 ‘모방 형식’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설화 중에도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구조를 가진 이야기가 많다. ‘금도끼 은도끼’, ‘도깨비 방망이’ 그리고 판소리계 소설인 ‘흥부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착한 주인공은 좋은 결과를 얻는 방면, 나쁜 맘을 가지고 똑같이 주인공처럼 따라한 사람은 나쁜 결과를 얻는다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 속에서도 착한 사람은 복을, 꾀를 가지고 음흉한 맘을 품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화 풍의 구수한 그림으로 되짚어 보는 우리 옛이야기 먹 선에 진분홍, 진주홍 등 화려한 색이 덧입혀진 민화 풍의 그림은 독자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준다. 아기자기하고 조마한 인물들의 동선과 소품들은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 재미를 읽어 볼 수 있도록 한다. 때론 과장된 인물들의 표정과 움직임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몸짓은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 두 혹부리 영감의 대조적인 모습과 도깨비들의 재미난 얼굴 표정을 글과 함께 읽는다면 그 재미를 더한다.


그림자
보림 / 마샤 브라운 그림, 블레즈 상드라르 원작, 김서정 옮김 / 2003.10.10
11,000원 ⟶ 9,9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마샤 브라운 그림, 블레즈 상드라르 원작, 김서정 옮김


찰리가 온 첫날 밤
시공주니어 / 에이미 헤스트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홍연미 옮김 / 2012.11.20
11,000원 ⟶ 9,9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에이미 헤스트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홍연미 옮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26권.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가 들려주는, 강아지 찰리와 마음씨 착한 소년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이다. 순수하고 맑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따스한 우정의 온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한다. 헨리 또래 아이들이라면 흔히 가질 수 있는 애완동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솔직하고 담백한 글로 표현한 에이미 헤스트의 글솜씨는 아이뿐 아니라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조차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따스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은 찰리와 헨리의 정겨운 우정이야기를 더욱 완벽하게 묘사한다.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헨리는 길에서 주인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한다. 헨리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성을 따 ‘찰리 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 온다. 부모님과 함께 부엌 한 켠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련해 준 헨리는 혼자 잠들 찰리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데….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가 들려주는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이야기 ★ 겨울에 꼭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 지상에 살고 있는 동물 중 유일하게 개만이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개와 인간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찰리가 온 첫날 밤》 역시 강아지 찰리와 마음씨 착한 소년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이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두 작가의 뛰어난 묘사력과 표현력은 같은 소재를 다루는 여느 작품들보다 더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 낸다. 한겨울 내리는 뽀얀 눈처럼 순수하고 맑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따스한 우정의 온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한다. ★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문장력과 섬세한 묘사력이 매력적인 작품 이 책의 가진 매력은 뛰어난 줄거리나 구성보다 두 주인공이 가진 감정의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묘사력과 표현력이다. 작가 에이미 헤스트는 차분하고, 수식 없는 1인칭 시점의 글을 통해 찰리와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예를 들어 홀로 잠들 찰리가 불안해하지 않게 가슴 뛰는 소리가 나는 시계를 찰리 옆에 놓아준 것, 불안한 듯 울고 있는 찰리에게 따스한 달빛을 비추어 준 것, 부모님과의 약속을 어기더라도 찰리를 위해 자신의 침대 위에서 함께 놀다 잠이 든 것 등은 모두 어린 생명을 향한 아이의 작은 배려였다.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듯 나긋한 헨리의 말투는 책을 읽고 나면 찰리에게 품을 내어 주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헨리 또래 아이들이라면 흔히 가질 수 있는 애완동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솔직하고 담백한 글로 표현한 에이미 헤스트의 글솜씨는 아이뿐 아니라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조차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따스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이야기에 힘을 싣는 헬린 옥슨버리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그림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은 찰리와 헨리의 정겨운 우정이야기를 더욱 완벽하게 묘사한다. 그녀는 부드러운 연필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찰리가 온 첫날 밤》에서도 그러한 특징이 자연스럽게 배어나는데, 풍성하고 따뜻한 색으로 채워진 그녀의 그림들은 에이미 헤스트의 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안정되게 만든다. 또한 찰리와 헨리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표정이나 행동에 대한 묘사는 눈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대로 스케치 한 것처럼 무척 섬세하고 정교하다. 작품 곳곳에서 보이는 헬린 옥슨버리의 재치 또한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찰리의 털 색깔과 헨리의 머리 색깔을 같은 색으로 표현하여 둘 사이의 친밀감을 표현한 것, 거의 모든 장면에서 찰리와 헨리가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것 등 소소하지만 정성 깃든 표현들은 그녀 그림의 작품성을 높여 주기에 충분하다.


괴물이 태어나면
웅진주니어 / 션테일러 글, 홍연미 옮김 / 2006.12.07
9,000원 ⟶ 8,1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션테일러 글, 홍연미 옮김
우리는 살면서 ‘~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하는 순간이 많다. ‘내가 ~한다면’하며 선택의 기로에서 결과를 예측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그때 ~했다면’하며 과거를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한다면’이라는 말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판타지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과도 같다. 아이들은 ‘하늘이 빨갛게 된다면…’, ‘내가 슈퍼맨이 된다면…’ 등 ‘~한다면’이라는 말을 하는 순간, 자신이 그리는 판타지 세계로 갈 수 있다. 이때는 특별한 장난감이 필요하지도 않고, 특별한 공간이 필요하지도 않다. 은 아이들의 이런 판타지를 그대로 옮긴 그림책이다.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이 세상에 괴물이 있다면 어떨까?, 내 옆에 괴물이 있으면 어떨까?’라고 상상을 했을 것이다. 책표지의 ‘괴물이 태어나면…’이라는 큰 제목과 마치 자신을 소개하는 것처럼 서있는 형광색의 괴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 책을 펼치는 순간,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 돌고 도는 끝없는 이야기 “괴물이 태어나면 저 머나먼 숲 속이거나 바로 네 방 침대 밑 괴물이지.”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돌고 돌아 괴물이 누군가의 침대 밑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은 매 상황마다 ‘~한다면 ~하거나 ~할 거야.’라는 문장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꽁지따기 말놀이와 비슷하다. 말꼬리를 잡고 똑같은 문장 구조가 반복되지만 어떤 상황이 이어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일괄된 결말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독자도 다음 상황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에서 괴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특히 책 마지막 부분에 누군가의 침대 밑에서 태어나는 괴물이 등장하는 순간, 이제 이야기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이어진다. 독자는 ‘~한다면 ~하거나 ~할 거야.’란 문장을 활용하며 자신이 상상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는 괴물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결국 이 책의 이야기는 독자의 상상이 계속된다면 돌아 돌아서 ‘끝없는 이야기(never ending story)’가 될 것이다. ■ 웃음거리가 가득한 그림책 그림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가 바로 ‘괴물’이다. 어린이책에서 괴물은 어딘가 엉뚱하고 귀여운 존재로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때로는 자신들처럼 실수를 하며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여 주는 괴물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친구가 될 것이다. 의 괴물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개구쟁이 친구 같다. 계속 일어나는 사건이나 상황은 그리고 가끔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꿀꺽 삼켜 버린다던지 와르르 교실 벽을 무너뜨리고 학교를 나가버리는 괴물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또한 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 ‘슈렉’과도 비슷하며, 이야기 중간에는 옛이야기나 기존의 동화를 패러디한 장면도 등장한다. 독특한 그림 스타일로 요즘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닉 샤랫은 이 책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괴물을 알록달록한 색깔, 투실투실한 몸집, 익살맞은 표정 등 사랑스럽고 엉뚱한 캐릭터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흑백의 배경색과 강렬한 색상으로 극적인 재미를 더하며, 세로로 긴 판형은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더욱 크게 만들어 준다. 캐릭터와 이야기만큼 유쾌한 그림책이다.
톡톡 창의력 그림 찾기 플러스
한빛에듀 / 창의수학연구소 지음 / 2017.05.05
8,000원 ⟶ 7,200원(10% off)

한빛에듀유아놀이책창의수학연구소 지음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 12권. 여러 유형의 그림 찾기를 풀어 보면서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국내 유아 '그림 찾기' 도서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제공하며, 다른 그림 찾기, 모양 찾기, 조각 찾기, 순서 찾기, 색 구별하기, 부분 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가 실려 더욱 재미있다. 또한, 세밀해진 그림과 찾아야 할 그림이 많아진 그림 찾기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톡톡 창의력 그림 찾기>보다 수준 높은 그림 찾기를 제공해 아이들이 더 오래 집중하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어 더 높은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국내 '그림 찾기' 중 최다 구성! 난이도 UP! 관찰력과 집중력 UP! 국내 '그림 찾기' 도서 중 가장 다양한 구성과 가장 많은 분량을 담았습니다. 보다 수준을 높여 아이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고, 더 오랜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4~7세 아이에게는 연필 잡고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때 학습보다 창의력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운필력을 길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를 재미나게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세요. 는 가장 많이, 가장 다양하게 그림 찾기를 제공해 아이 지능을 다방면으로 발달 시켜주는 기초 학습지입니다. --- 다양한 유형과 높아진 난이도로 재미와 두뇌 개발을 동시에! 1. 다양한 구성으로 관찰력 플러스+ 여러 유형의 그림 찾기를 풀어 보면서 관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국내 유아 '그림 찾기' 도서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제공하며, ① 다른 그림 찾기 ② 모양 찾기 ③ 조각 찾기 ④ 순서 찾기 ⑤ 색 구별하기 ⑥ 부분 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림 찾기가 실려 더욱 재미있습니다. 2. 높아진 난이도로 집중력 플러스+ 세밀해진 그림과 찾아야 할 그림이 많아진 그림 찾기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다 수준 높은 그림 찾기를 제공해 아이들이 더 오래 집중하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어 더 높은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3. 이 책을 보면 좋은 아이들 - 자유로운 낙서 활동이 시작되는 4세부터 창의적 놀이가 필요한 아이 - 쓰고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찰력을 높이고자 하는 아이 - 재미있는 활동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고자 하는 아이 - 그림 찾기를 좋아하고 더 어려운 그림 찾기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


내 방은 엉망진창!
미래아이(미래M&B) / 마티아스 조트케 글, 슈테펜 부츠 그림, 김라합 역 / 2008.07.10
9,000원 ⟶ 8,1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창작동화마티아스 조트케 글, 슈테펜 부츠 그림, 김라합 역
“정리정돈 좀 해!”를 입에 달고 사는 부모님과“치우기 싫어요!”로 받아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올레와 아빠도 방을 정리하는 문제로 작은 말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서 질서가 필요한 곳’과 ‘무질서해도 아름다운 곳’을 번갈아 가며 떠올리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함께 방을 치우고, ‘인생의 반이 질서라면, 나머지 반은 무질서’라는 이야기처럼 질서와 무질서는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질서의 중요성과 무질서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며, 부모와 아이들 사이,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방 좀 치워라, 제발!”“왜 항상 정리해야 하는 건데요?” - 어른들은 종종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을 해라!”, “질서를 지켜야지!”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질서와 정리는 사회를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이 언제나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 걸까요? 『내 방은 엉망진창!』의 주인공인 올레와 아빠도 방을 정리하는 문제로 작은 말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아빠 곰은 엉망진창이 된 올레의 방을 보고 ‘당장 방을 치우라고’ 엄하게 이야기합니다. 아들 올레는 공룡 장난감들과 ‘농장 습격 놀이’를 하는 대신에 지저분한 방을 치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숨이 나옵니다. 그때 올레에게 아빠를 설득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아빠는 언제나 모든 걸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하시지만, 그럼 세상이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옛날 공룡들이 살던 숲이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올레의 이야기를 들은 아빠는 도시의 공원처럼 말끔하게 정리된 공룡 시대를 상상하고는 웃음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아들의 생각에 공감하죠. 이어서 이번에는 아빠가 올레에게 말합니다. “네 책이나 신문에 들어 있는 글자들이 네 방의 장난감들처럼 엉망진창 뒤죽박죽이라면 어떨까?” 아빠의 이야기를 들은 올레는 뒤죽박죽 섞여 있는 책과 신문을 상상하곤 고개를 젓습니다. 그렇게 무질서한 책을 읽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이렇게 아빠와 아들은 ‘질서가 필요한 곳’과 ‘무질서해도 아름다운 곳’을 번갈아 가며 떠올리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함께 방을 치우고, ‘인생의 반이 질서라면, 나머지 반은 무질서’라는 이야기처럼 질서와 무질서는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올바르고 균형 잡힌 세상을 위해 질서는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분명 다양하고 어지럽게 섞여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질서의 중요성과 무질서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핑퐁처럼 주고받는 아빠와 아들의 대화 『내 방은 엉망진창!』은 가족 사이의 대화가 부족한 요즘 사람들에게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아빠와 아들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빠와 아들의 대화가 한번 등장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아빠와 아들이 상상한 세상의 모습이 그림으로 펼쳐지는 방식입니다. 둘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또한 이 책에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빠와 아들의 기막힌 상상이 등장합니다. ‘말끔하게 정리된 공룡들의 숲’, ‘글자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책’,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하늘의 별들’, ‘엉망진창으로 섞여 있는 슈퍼마켓의 물건들’ 등, 아버지와 아들은 질서와 무질서의 세계를 교대로 상상하며 핑퐁처럼 대화를 이어갑니다. 아빠와 아들의 리듬감 있고 유쾌한 대사와 함께 이 책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내 방은 엉망진창!』의 그림을 그린 슈테펜 부츠는 만화처럼 상상력 가득한 그림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멋쟁이 낸시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국민서관 / 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2010.12.10
11,000원 ⟶ 9,9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120권. 미국 아마존 1위,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의 주인공 ‘멋쟁이 낸시’의 세 번째 이야기. 비싸고 화려한 물건보다 가족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 더 소중하다는 걸 아이의 눈높이로 알려 주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이다. 할아버지랑 함께 방울장식으로 직접 꼭대기 장식을 만들면서, 낸시는 비록 화려하진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꼭대기 장식이야말로 오래오래 간직할 집안의 가보라 여긴다. 이야기를 통해 진짜 멋진 물건은 오래될수록 가치가 더해진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미국 아마존 1위,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의 주인공 ‘멋쟁이 낸시’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책보다 흥겨운 이야기로요! 크리스마스 때 멋쟁이 낸시는 또 어떤 멋을 한껏 부릴까요? 크리스마스만큼 멋진 날이 세상에 또 있을까?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예요. 우아하게 포장한 선물, 화려한 장식, 색색 초콜릿 가루를 뿌린 크리스마스 쿠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트리에는 반짝반짝한 장식이 주렁주렁 많을수록 좋아요. 멋쟁이 낸시는 크리스마스트리 꾸미는 일이 올해 유난히 더 가슴이 설렌대요. 여름부터 용돈을 모아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에 달 장식을 사 놓고 크리스마스만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거든요. 아이쿠, 그런데 일이 이상하게 꼬이고 말았어요. 과연 낸시는 멋진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진짜 멋진 물건은 오래될수록 가치가 더해진단다 하루가 멀게 최신형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보니, 일 년만 지나도 그 물건이 빛이 바랜 것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낸시네 가족이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로매년 예쁜 트리를 꾸미듯이, 집집마다 오래 간직한 추억이 깃든 보물이 있을 것입니다. 《멋쟁이 낸시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는 비싸고 화려한 물건보다 가족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 더 소중하다는 걸 아이의 눈높이로 알려 주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랑 함께 방울장식으로 직접 꼭대기 장식을 만들면서, 낸시는 비록 화려하진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꼭대기 장식이야말로 오래오래 간직할 집안의 가보라 여깁니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바다동물
싸이클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19.04.05
11,000원 ⟶ 9,900원(10% off)

싸이클유아놀이책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바다동물이 완성된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물고기인 해마, 사람도 괴롭히는 무시무시한 바다동물 백상아리, 영화 '니모를 찾아서' 속 주인공 흰동가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바다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된다.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멋진 바다동물도 완성하고 바다동물 친구들의 이름도 하나둘 익힐 수 있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해마 2. 새우 3. 바다거북 4. 범고래 5. 게 6. 백상아리 7. 흰동가리 8. 문어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바다동물 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아동용!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리즈 ‘바다동물’ 편에서는 해마, 새우, 바다거북, 범고래, 게, 백상아리, 흰동가리, 문어 등 총 8마리의 다양한 바다동물을 완성할 수 있어요. 바다동물 한 마리를 완성할 수 있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동물별로 40개부터 78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모두 완성할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해마부터 문어까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도 향상돼요. 셋째, 머릿속으로 상상한 바다동물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석수장이 아들
창비 / 전래동요, 권문희 그림 / 2007.06.20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동요,동시전래동요, 권문희 그림
1950년대에 채록한 전래동요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 석수장이 아들과 그 친구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흥겹게 한판 말놀이 대결을 펼친다. 계속 이어지는 둘의 말싸움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해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친숙하다. 부자가 되고 구름이 되고, 해가 되고 바람이 되고...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석수장이 아들과 친구의 싸움은 노래가 되고, 현실과 판타지, 부정과 긍정을 넘나드는 한바탕 놀이가 된다. 언제나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가끔은 소중함을 잊게 되는 아버지의 마음이 성큼 파고드는 이야기이다. 더불어 자연으로부터 가져와 손으로 직접 창조하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 노동의 가치가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나는 이담에 석수장이 된다누." 하고 외치며 모든 것을 끌어안는 명쾌한 어린이의 세계가 독자를 웃음짓게 한다. '우리시그림책' 시리즈의 열 번째 책.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주며, 완성도 높은 창작 그림책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우리시그림책’ 시리즈 열 번째 책. ??석수장이 아들??은 1950년대에 채록한 전래동요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석수장이 아들과 친구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판 말놀이 대결을 흥겹게 펼칩니다. 그 뒤에 언제나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가끔은 소중함을 잊게 되는 아버지의 마음이 가슴을 성큼 파고드는 이야기입니다.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한바탕 놀이가 펼쳐지는 그림책 “너두 이담에 석수장이가 되겠수.”라는 친구의 놀림에 “그까짓 석수장이!”라고 받아치는 석수장이 아들. 밀짚모자를 푹 눌러쓴 뒷모습에서 현실에 대한 불만이 가득 느껴집니다. “나는 부자가 될 거야!” “그럼 나는 해가 되어 땀이 쭐쭐 나게 하지!” “그럼 나는 구름이 되어 해를 날려 버리지!” 이렇게 이어지는 석수장이 아들과 친구의 말싸움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해 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친숙합니다. 부자가 되고 구름이 되고, 해가 되고 바람이 되고……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석수장이 아들과 친구의 싸움은 노래가 되고, 현실과 판타지, 부정과 긍정을 넘나드는 한바탕 놀이가 됩니다. 마음속을 파고드는 ‘아버지’의 마음 석수장이 아들은 정신없이 말싸움을 하는 사이 자기도 모르게 “석수장이가 되어 꼴로 꼭꼭 부려 버리지!”라고 대꾸합니다. 두더지가 훌륭한 사윗감을 얻으려다 결국은 같은 두더지를 사위로 맞는다는 ‘두더지 사위 찾기’ 이야기나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려고 바람과 해가 대결하는 ‘해와 바람과 나그네’ 이야기와 같이 도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품고 있습니다. “아니, 내가 말을 잘못했다”고 말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석수장이 아들…… 그 옆에서 석수장이 아버지는 어느새 일을 마치고 땀을 닦으며 싱긋 웃습니다. 아들과 함께 돌아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더없이 듬직합니다.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가끔은 그 소중함을 잊게 되는 ‘아버지’의 마음이 성큼 마음속을 파고듭니다. 더불어 자연으로부터 가져와 손으로 직접 창조하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 노동의 가치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나는 이담에 석수장이가 된다누.” 하고 외치며 모든 것을 끌어안는 명쾌한 어린이들의 세계가 웃음짓게 합니다. 익살과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와 발랄하고 정감 있는 그림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아버지의 뒷모습을 눈여겨보게 했으면 좋겠다는 화가의 바람 때문인지, 마지막에 혼자 남은 장승의 은근한 웃음은 변함없는 애정으로 우리를 감싸안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사계절 2006)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권문희는 이번 그림책에서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변신 놀이를 펼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파랑과 노랑의 색감을 통해 발랄하고 정감 있게 그렸습니다. 석수장이 아들과 그 친구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익살과 개성이 넘치고, 무심한 듯 그려진 석수장이의 뒷모습은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 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 ‘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 꼬리따기 노래, 권윤덕 고쳐 쓰고 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 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


달팽이는 왜 집을 지고 다닐까요?
계수나무 / 브리기테 라브 지음, 마누엘라 올텐 그림, 송경희 옮김 / 2007.06.10
11,000원 ⟶ 9,900원(10% off)

계수나무창작동화브리기테 라브 지음, 마누엘라 올텐 그림, 송경희 옮김
곰은 왜 겨울잠을 잘까요? 달팽이는 왜 집을 지고 다닐까요? 바닷물은 왜 짤까요? 홍학은 왜 붉은색일까요? 등 자연과 생물에 관한 7가지의 질문을 담고 있는 책.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궁금증을 가질 만한 질문들로, 어린이에게 과학적인 활동을 즐기게 해주고 싶다면, 처음부터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 가지 질문만으로도 다양한 사고 활동을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상상 활동을 한 다음에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의 경우에도 생각을 표현해 낼 수 있을 만큼 그림이 재미있고 정감 있다. 사물을 세밀히 관찰하는 습관과 탐구력을 높일 수 있는 책이다.ㆍ곰은 왜 겨울잠을 잘까요? ㆍ달팽이는 왜 집을 지고 다닐까요? ㆍ바닷물은 왜 짤까요? ㆍ홍학은 왜 붉은색일까요? ㆍ양털은 왜 곱슬곱슬할까요? ㆍ고래는 왜 물고기가 아닐까요? ㆍ철새는 멀리 날아갈 때 왜 길을 잃지 않을까요?어린이의 상상력을 들여다보는 일곱 가지 질문 7세 무렵이 되면, 어린이들은 부쩍 질문이 많아진다. 그리고 "이건 뭐예요?"라는 단순한 질문부터 "이건 왜 그래요?" 하며 그 수준도 한층 높아진다. 그만큼 주변에 대한 관심의 범위가 넓어지고 사고의 깊이도 더해진다. "달팽이는 왜 등에 집을 지고 다녀요?" 하고 어린이가 물을 때, 어른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그나마 쉽게 대답을 해줄 수 있다. 그러나 동물원에 간 아이가 홍학을 보고 "홍학은 왜 몸이 빨개요?" 하고 물으면, 이 때는 조금 당황하게 된다. "홍학은 원래부터 몸이 빨간 거야. 그러니까 이름이 홍학이지." 하고 부모가 얼버무리듯이 대답해 준다면,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지 못한 아이는 점점 '질문하기'에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먼저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하니?" 하고 물어 보는 것이 좋겠다. 의외로 어린이들은 신이 나서 자기 생각이 틀리든 맞든 금방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말한다. "달팽이는 왜 등에 집을 지고 다닐까?"라는 질문에, 어린이들의 대답은 각양각색이다. "비 맞을까 봐요.", "집을 도둑맞을까 봐요.", "이사하기 싫어서요.", "숨바꼭질하려고요.", "옷이 없으면 부끄러우니까요." 등등 대답이 쏟아진다. 놀이처럼 또는 퀴즈처럼 즐겁게 대답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라도, "엄마, 저 또 한 가지 생각해 냈어요!" 하며 상상의 꼬리를 이어 간다. 어른은 그 시간이 지나면 그냥 잊고 마는데, 어린이는 놀다가도 공부하다가도 계속 머리 속에 그 질문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불쑥불쑥 나름대로의 답을 늘어놓는다. 이런 과정을 거친 다음, 질문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확인해 본다. 자신이 얘기한 것 중에서 사실과 맞는 것이 있다면 너무 신나는 일이 되고 그 지식을 기억하게 된다. 만약 맞히지 못했더라도 그 동안의 사고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훨씬 쉽고 빠르게 답을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 나면, 어린이는 자연히 '왜?'에 익숙해지며 주변의 현상들에 대해 더욱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관찰력과 사고력도 좋아지는 것이다.
나는 떠돌이 개야
시공주니어 / 이상교 지음, 이형진 그림 / 2009.01.20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이상교 지음, 이형진 그림
'행복'을 느끼는 데 물질적 조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마음먹기에 따라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그림책.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떠돌이 개의 모습을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잘 표현해 냈다. 특히 떠돌이 개에 대한 선입견을 전복시키는 메시지에 걸맞게, 떠돌이 개는 똥개일 거라는 편견을 깨고 명견 슈나우저를 주인공의 모델로 삼은 점이 독특하다. 자신의 처지가 어떻든, 다른 이들이 어떻게 바라보든 끝없이 자신을 긍정하는 떠돌이 개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행복의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쓰레기통에 있는 빵을 먹어도, 헌 소파 위에서 잠을 자도, 나는 끊임없이 꿈꿀 거야!” 나라 안팎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아이들이라고 해서 현실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용돈과 외식이 줄어들고, 다니던 학원을 못 가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엄마 아빠의 어두운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닐지. 부모는 부모대로 풍요롭지 못한 경제적 환경에 아이들이 불행해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도 아이도 함께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행복’을 느끼는 데 물질적 조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마음먹기에 따라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떠돌이 개야》는 이를 잘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당당하고 긍정적인 떠돌이 개 _ 새로운 그림책 캐릭터 ‘떠돌이 개’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꾀죄죄한 모양새로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모습? 아니면 쓰레기 속에 얼굴을 파묻고 코를 킁킁대는 모습? 여기,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당당한 떠돌이 개가 있다. 이 녀석은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한다. 게다가 쓰레기통에서 빵 덩어리를 꺼내 먹고 밤이면 헌 소파에서 잠자는 걸 좋아한다. 떠돌이 개는 배불리 먹고 따뜻한 곳에서 자는 것을 꿈꾸지 않는다. 이 녀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바로 ‘두 발로 걷기’. 현재의 물질적 빈곤을 벗어나는 것을 꿈꾸지 않는 떠돌이 개는, 물질적인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꿈을 비웃는 이웃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꿈에 다가선다. 자신의 처지가 어떻든, 다른 이들이 어떻게 바라보든 끝없이 자신을 긍정하는 떠돌이 개. 이것이 떠돌이 개가 매우 독창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발톱이 아파도, 남들이 비웃어도, 나는 꿈꾼다! _ 꿈꾸는 것은 어린이의 본능 떠돌이 개의 꿈은 너무 엉뚱해서 다른 이들의 눈에 허무맹랑해 보일 수도 있다. 마치 우리 아이들이 로봇, 공주, 새가 되기를 꿈꾸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떠돌이 개는 자신의 꿈에 매우 진지하다. 발톱이 아픈 것은 ‘끄응!’ 하며 이겨내고, 다른 이들의 비웃음은 ‘치, 마음대로 생각하라지!’ 하며 맞받아친다. 자신이 발 딛고 사는 현실에 상관없이 꿈꾸고 싶어 하는 마음은 우리 아이들의 본능이자 특권이기도 하다. 현실이 어떻든 꿈을 꾸면서 유쾌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떠돌이 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을 닮아 있다. 떠돌이 개는 어렵사리 두 발로 걷는 데 성공하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이 녀석은 마지막 장면에서, 네 발이되 개와는 다른 존재인 자동차가 되기를 결심하고는 ‘빵빵’ 짖으며 한 발 더 나아간 결말을 보여 준다. 떠돌이 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꿈꿀 것이다.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 많은 우리 아이들은 떠돌이 개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꿈꿀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네 눈엔 내가 불쌍해 보일지라도, 나는 행복하다고! _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이 책은 주체적으로 활기차게 자기 삶을 개척하는 떠돌이 개를 통해 떠돌이 개,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뜨린다. 사람들은 못 가진 자에 대해 일반적으로 연민이나 동정을 느낀다. 그들이 행복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작가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호기롭게 살아가는 떠돌이 개, 다른 이들 눈에는 우스워 보일지라도 소박한 꿈을 꾸며 삶 자체를 즐기는 떠돌이 개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잣대로 타인의 불행과 행복을 가늠하고 있는지 말한다. 《나는 떠돌이 개야》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고, 이 세상에 절대적인 행복의 가치는 없음을 보여 준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 사회에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알고 있는 현자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바로 떠돌이 개처럼 말이다. 우리나라 대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만남 _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 작가 이상교는 《댕기 땡기》, 《도깨비와 범벅 장수》 들에서 보여 주었듯이 유쾌한 언어 감각,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가이다. 이는 《나는 떠돌이 개야》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작품에서는 떠돌이 개가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의 심성을 가진 떠돌이 개의 목소리에서는 특유의 자유로움, 발랄함과 함께 서정성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한편 그림은 객관적 입장을 견지하며 떠돌이 개를 따라간다. 떠돌이 개의 생각이 뚜렷이 드러나는 글에서 벗어나 독자들이 떠돌이 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일러스트레이터 이형진은 글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글의 여백 속으로 그림이 녹아 들어가게 그렸다. 글과 그림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주며 가장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떠돌이 개의 모습을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잘 표현해 냈다. 떠돌이 개에 대한 선입견을 전복시키는 메시지에 걸맞게, 떠돌이 개는 똥개일 거라는 편견을 깨고 명견 슈나우저를 주인공의 모델로 삼은 선택도 탁월하다.두발로 걸으면 내버린 의자, 부서진 책상,헌 사다리 아래를 기어 다니지 않아도 될 거야.더러운 실장갑이나 헌 신발짝, 빈 과자 봉지,썩은 나뭇잎 같은 걸 보지 않아도 돼!당장 두 발로 걷겠어!- 본문 중에서


바람이 휙, 바람이 쏴
비룡소 / 케티 벤트 그림, 에벌린 하슬러 글, 유혜자 옮김 / 2002.01.11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명작동화케티 벤트 그림, 에벌린 하슬러 글, 유혜자 옮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심지어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내용의 옛이야기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참으로 신비로운 경험이다. 놀랍게도 이런 일은 자주 반복되곤 한다. 역시 스위스판 '혹부리 영감'이라고나 할까. 옛이야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권선징악적 주제가 꼽추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표현되었다.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가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나타내었고, 명확한 설정을 통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야기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드는 것은 섬세하면서도 느낌이 풍부한 그림. 레오와 메오는 마치 쌍둥이처럼 보이는 꼽추 형제. 그러나 형 레오가 남을 잘 도와주고, 친절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한편, 메오는 말도 거칠게 하고, 걸핏하면 동물과 식물을 구박한다. 어느 가을 날, 알프스 산에 있는 오두막집을 고치러 가야할 일이 생긴다. 메오는 레오에게 일을 미루고, 마음씨 착한 레오가 길을 떠난다. 그리고 그 여행 끝에서 레오는 등에 있는 혹을 털어버리게 된다. 흑백과 칼라, 전체 그림과 컷컷의 그림을 오가는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게 느낌을 살려냈다. 서로 얽혀 있는 듯한 깊은 숲 속의 모습에서는 금새 '솨아, 솨아'하는 바람 소리라도 들려올 것 같다.▶인생의 시작은 같아도 끝이 다른 형제의 이야기 - 스위스판 혹부리 영감 독일과 그리스의 옛이야기를 선보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룡소가 옛이야기 다섯 번째 스위스 편 를 출간했다. 옛이야기가 "삶의 보편적인 문제들에 관해 많은 가르침을 주고, 어려움에 알맞은 해결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지적 능력을 발달시키고 감정을 풍요롭게 해 준다.(베텔하임, 1903-1990)"고 익히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 이번에 선보이는 옛이야기 는 꼽추 형제가 숲의 요정들을 만나면서 인생이 얼마나 서로 달라질 수 있는가를 보여 주는, 소위 스위스판 "혹부리 영감" 이야기다. 스위스 테신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 옛이야기를 정리한 에벌린 하슬러는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학을 공부하고 작품 으로 성인문학 분야에서 익히 명성을 떨쳤으며, 현재 테신 지방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레오와 메오는 등이 꼽추인 형제로 외모는 아주 흡사해 거의 쌍둥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형제다. 그러나 형 레오는 착하고 유순한 반면, 메오는 거칠고 짜증도 툴툴 잘 내는 데다가 불손하기까지 하다. 메오 대신 오두막 기와를 고치러 산에 올라간 레오는 숲 속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레오가 잠든 사이 숲의 요정들이 나와서 레오를 주의 깊게 살피는데 ..... 숲의 요정들은 지금까지 선하게 살아온 레오에게 선물로 꼽추를 없애 준다. 꼽추가 없어진 레오의 모습을 보고 메오도 똑같이 산에 올라가지만, 지금까지 불만이 가득한 채 거칠게 살아온 메오에게 숲의 요정들은 메오의 꼽추를 더 크게 부풀려 놓고 만다. 똑같은 길을 걸어 올라갔는데도 자신의 모습이 다르게 변한 것을 발견한 메오는 집에 돌아와서야 형과 자신의 차이점을 깨닫게 된다. 꼽추라는 똑같은 배경에서 시작하고, 똑같은 길을 걸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인생의 모습을 갖게 된 레오와 메오 형제 이야기는 동일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들려줌으로써 내용을 한결 쉽게 전달해 준다. 삶의 부와 빈곤이 많이 갖고 못 가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환경과 이웃을 대하는 마음에서 결정되는 것임을 레오와 메오 형제를 통해 들려준다.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은 선한 삶의 기본 [바람이 휙, 바람이 쏴]의 특징 중 하나는 이 작품이 환경친화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즉, 자연환경을 무시하는 사람과 배려하는 사람의 차이, 그리고 삶에서 얻는 복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야기 속에서 보여 준다. 오두막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은 둘 다 똑같지만, 그 여정 속에서 나무와 버섯, 개미와 산들을 대하는 형제의 마음과 자세는 확연히 다름을 보여 준다. '잘 돌보아 주었'기에 잘 자라고, '잘 돌보지 않았'기에 말라비틀어지는 자연은 그야말로 정직 그 자체다. 그 정직함은 고스란히 레오와 메오에게 연결되어 평생 꼽추를 달고 다닐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를 판가름 내는 잣대가 되어 주었다. '네가 남에게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너도 그렇게 남을 대접하라.'는 성경의 황금률처럼, 레오가 "산아 너 멋지다!" 하자, 자연은 '너 멋지다' 하고 말한다. 또 메오가 우물에 얼굴을 비추었을 땐 메오의 마음만큼이나 얼굴 또한 일그러지게 나타났다. 자연의 정직함을 통해, 자연이 얼마나 우리 자신의 거울인지를 알려 주는 이 작품은 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선한 삶의 기본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림의 멋스러움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문자가 직접 교훈을 전달하는 구태의연한 방법을 벗었다. 즉 마치 구연동화를 하듯 나무와 흙, 산 곳곳에 표정을 담아내는 케티 벤트의 그림은 내용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 자연을 의인화한 듯이 그린 섬세하고 세밀한 펜화는 내용에서 일일이 언급하지 않아도 자연 자체가 생명의 존재임을 알려 주는 좋은 단서이다. 저자 소개* 글쓴이: 에벌린 하슬러1933년 독일 그라루스에서 태어나 프라이베르크와 파리에서 심리학과 사학을 공부했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한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한 그녀는 지금은 성 갈렌과 테신 지방에 살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79년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래, 성인 소설과 어린이 책을 썼다. 작품 『나무 속에서의 여행』으로 슈바르트 문학상을, 『밀랍 날개 부인』으로 취리히 시 도서상을 받는 등 그녀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을 받아왔으며, 또한 『페피노』을 비롯 몇몇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직접 쓴 어린이 책으로는 『다시 와, 페피노』, 『일요일의 아버지』, 『파란 아르투로의 섬』, 『아기 돼지 보보』 등이 있다, * 그린이: 케티 벤트1942년 스위스 얼튼에서 태어나 후고 벨티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과정을 수료하였다. 한 2년간 그래픽 아틀리에에서 일했으며, 취리히와 얼튼에서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작품으로 『나는 꿈 속에서 날 수 있다』, 『황금 달걀을 낳고 싶어하는 작은 닭』 등이 있다. * 옮긴이: 유혜자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독일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를 비롯하여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오이 대왕』, 막스 크루제의 『슈테판의 시간여행』, 생텍쥐페리의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 등 백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