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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
미래아이(미래M&B) / 고바야시 유타카 글, 그림 / 2003.06.30
9,000원 ⟶ 8,100(10% off)

미래아이(미래M&B)창작동화고바야시 유타카 글, 그림
아름답고 풍요로운 피구만 마을에 봄이 찾아오면 자두나무, 벚나무, 배나무 가 활짝 피어 꽃동산이 됩니다. 여름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잘 여문 살구와 자두, 버씨를 따기 시작하지요. 오늘은 어린 야모가 아빠를 따라 읍내로 과일을 팔러 가는 날입니다. 형은 군인이 되어 전쟁터에 나갔기 때문에 어린 야모가 아빠를 도와야 합니다. \"버찌 사세요! 작고 달콤한 태양, 파구만 버찌요!\" 야모는 아빠가 가르쳐 준 대로 목청껏 외쳐보지만 사람소리,마차소리로 북적이는 시장소리에 묻히게 되고. 한 알도 팔지 못한 야모는 길바닥에 털썩 주저 앉고 맙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부터였습니다. 야모의 달콤한 파구만 버찌는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겁니다. 작은 여자 아이부터 전쟁에서 다리 한 쪽을 잃은 아저씨까지 새콤달콤 파구만 버찌의 맛을 알고 있었던 거에요... 세계에서 으뜸인 파구만 버찌의 새콤달콤한 맛, 풍성한 열매와 아름다운 꽃들이 만연한 파구만 마을, 그리고 그곳에 사는 선량한 농부와 가족들.. 그런데 그 해 겨울, 마을은 전쟁으로 파괴되었고,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사라져 간 아프가니스탄의 한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은 어떤 이유로든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반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전쟁은 먼 나라,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든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작가 고바야시 유타카는 전쟁의 화염에 휩싸인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한 후 그 당시의 경험이 들어 있는 이 그림책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세트 (전5권)
한솔수북 / 김향수 외 글. 하효정 외 그림 / 2010.01.28
46,200원 ⟶ 41,580(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김향수 외 글. 하효정 외 그림
2010년 호랑이 해, 새로운 호랑이 이야기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세트>가 나왔다. 신기한 호랑이, 은혜 갚은 호랑이, 우스운 호랑이, 벌 내리는 호랑이, 우직한 호랑이의 다섯 호랑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한테 더 다양한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성과 한 장면 한 장면 정성을 다해 그린 그림들이 새롭고 신비로운 호랑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호랑이 그림책 다섯 권과 더불어 집안에 걸어두면 나쁜 기운을 물리쳐준다는 커다란 호랑이 벽그림 달력, 그리고 호랑이 가면 4종의 구성으로 되있다.1. 신기한 호랑이 이야기 2. 은혜 갚은 호랑이 이야기 3. 우스운 호랑이 이야기 4. 벌 내리는 호랑이 이야기 5. 우직한 호랑이 이야기 |부록 소개 * 동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호랑이 가면 4종이 들어 있어요! * 2010년 호랑이 해, 나쁜 기운은 물리쳐 주고, 우리 집 평화를 지켜줄 호랑이 달력이 들어 있어요! 우리 겨레의 삶과 얼이 묻어나는 새로운 호랑이 이야기 다섯 마당! 호랑이는 우리 겨레를 상징하는 동물 가운데 으뜸이 되는 동물이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 문화 곳곳에서 중요한 몫을 한 동물이 바로 호랑이다. 단군신화에서부터 서울올림픽 마스코트까지 호랑이는 우리 겨레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고 있다. 그런 만큼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 이야기도 무척이나 많다. 하지만 그림책으로 나온 호랑이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있더라도 비슷한 이야기들이 모양만 달리한 채 나오는 때가 많다.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꾸러미는 우리 아이들한테 더 다양한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펴냈다.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 이야기들을 꼼꼼하게 살피어 그 동안 그림책으로 보지 못했던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간추렸다. 또 이야기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오는 호랑이 캐릭터를 유형화해서 그런 호랑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섯 이야기를 뽑아냈다. 그렇게 신기한 호랑이, 은혜 갚은 호랑이, 우스운 호랑이, 벌 내리는 호랑이, 우직한 호랑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성과 한 장면 한 장면 정성을 다해 그린 그림들이 새롭고 신비로운 호랑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다섯 호랑이 이야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묶음 보따리 호랑이 해를 맞아 한솔수북은 다섯 가지 호랑이 이야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 동안 나온 호랑이 그림책 다섯 권과 더불어 집안에 걸어두면 나쁜 기운을 물리쳐준다는 커다란 호랑이 벽그림 달력, 그리고 호랑이 가면 4종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우리 겨레와 호랑이 우리나라는 온 나라가 거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우리 겨레에게 산이란 삶의 터전이면서 숭상의 대상이었다. 그런 산 속 동물 가운데 왕이라 불렸던 호랑이를 높이 섬기게 된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호랑이는 당할 자가 없는 용맹하고 위엄이 넘치는 동물이다. 우리 겨레는 호랑이의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그 용맹함이 우리를 지켜줄 거라고 믿었다. 호랑이 문양은 나라를 지키는 부적으로도 많이 쓰였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집안에 호랑이 그림을 걸어두면 나쁜 기운을 물리쳐 준다는 믿음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신성한 짐승으로 여기던 호랑이는 세월이 지나면서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문화 속에 자리 잡았다. 사람과 같은 감정을 지닌 친근한 존재로 함께 울고 웃었으며, 때로는 풍자와 해학의 대상으로 우리 겨레의 삶 속에 녹아 들었다.
돌고래가 궁금해
문학동네어린이 / 크리스토프 메를랭 외 그림, 미미 두아네 글, 홍은주 옮김 / 2002.05.01
6,000원 ⟶ 5,400(10% off)

문학동네어린이유아학습책크리스토프 메를랭 외 그림, 미미 두아네 글, 홍은주 옮김


로보카 폴리 에듀 스티커 놀이북 : 한글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남정희 구성 / 2012.03.27
6,500원 ⟶ 5,850(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 편집부 엮음, 남정희 구성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 연산B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2014.01.29
10,000원 ⟶ 9,000(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유아학습지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이들은 이 책이 제공하는 이야기 속 문제 상황과 간단명료한 개념 설명, 원리 적용 학습을 통해 두렵기만 한 1학년 수학을 자신만만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정된 교과서의 가장 큰 핵심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수학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끼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한 것이다. 이 책에는 유아 시기부터 익숙하게 접해 온 옛이야기들이 7세 아이들로 하여금 초등 1학년 과정의 수학을 부담 없이 받아들이도록 안내한다.1. 짹짹, 파리 잡아먹자 미리 알고 가기 12 ·10개를 두 묶음으로 가르기 ·10을 두 수로 가르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13 실력 튼튼 문제 14 2. 네 잘못이 더 커! 18 미리 알고 가기 20 ·10이 되도록 모형 모으기 ·10이 되도록 두 수 모으기 ·10이 되도록 두 수 더하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21 실력 튼튼 문제 22 3. 까치네 재판소 26 미리 알고 가기 28 ·덜어내기로 10에서 빼기 ·비교하기로 10에서 빼기 ·합이 10이 되는 두 수를 이용한 세 수의 덧셈 이야기 속 문제 해결 29 실력 튼튼 문제 30 창의력 쑥쑥 문제 34 4. 까치의 판결 40 미리 알고 가기 42 ·뒤의 수를 갈라 (몇)+(몇)=(십 몇) 계산하기 ·앞의 수를 갈라 (몇)+(몇)=(십 몇) 계산하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43 실력 튼튼 문제 44 5. 애벌레 잡기는 힘들어! 48 미리 알고 가기 50 ·(몇)+(몇)=(십 몇) ·덧셈을 이용한 문장제 문제 해결 ·덧셈을 이용한 다양한 문제 해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51 실력 튼튼 문제 52 6. 알쏭달쏭 어려운 덧셈표 56 미리 알고 가기 58 ·덧셈구구표 완성하기 ·덧셈구구표의 규칙 찾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59 실력 튼튼 문제 60 창의력 쑥쑥 문제 64 7. 새콤달콤 앵두 한 입 72 미리 알고 가기 74 ·뒤의 수를 갈라 빼고 또 빼는 뺄셈 이야기 속 문제 해결 75 실력 튼튼 문제 76 8. 애벌레 꼭꼭 숨기기 80 미리 알고 가기 82 ·(십 몇)을 10과 몇으로 갈라 (십 몇)-(몇)=(몇) 계산하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83 실력 튼튼 문제 84 9. 참새네 재판소 88 미리 알고 가기 90 ·어떤 수(□)가 있는 (십 몇)-(몇)=(몇) 이야기 속 문제 해결 91 실력 튼튼 문제 92 10. 아이고, 분하다 분해! 96 미리 알고 가기 98 ·뺄셈구구표를 완성하고 규칙 찾기 이야기 속 문제 해결 99 실력 튼튼 문제 100 창의력 쑥쑥 문제 104취학 전 7세의 입학 준비 교재 - 1학년 개정 수학교과서 완벽 대비!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유아시절 엄마와 함께한 수학 공부로 직관적 문제 풀이에 능한 아이들도 스토리나 텍스트가 가미된 문제들에는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더 요구됩니다. 수학적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 해도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이들은 이 책이 제공하는 이야기 속 문제 상황과 간단명료한 개념 설명, 원리 적용 학습을 통해 두렵기만 한 1학년 수학을 자신만만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수학 동화가 문제 속으로 쏙! 개정된 교과서의 가장 큰 핵심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수학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끼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한 것입니다. 이 책에는 유아 시기부터 익숙하게 접해 온 옛이야기들이 7세 아이들로 하여금 초등 1학년 과정의 수학을 부담 없이 받아들이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스토리의 교훈적인 내용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문제 유형!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은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고 있어서 익숙하고 친근합니다. 아이들이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교과 수학 문제 유형은 물론, 사고력 문제도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얻게 되는 즐거운 수학 학습의 경험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여 초등학교 입학 이후의 오랜 학교생활을 지탱해 줄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아이들은 ‘즐깨감 수학’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게 되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_연산B>의 본문 구성과 특징 [수학 동화] 이야기 속에 재미있고 다양한 수학적 문제 상황이 숨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문제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수학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알고 가기] 학습 전·후 개념을 익히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것들을 배워요]는 단원에서 꼭 알고 가야 하 는 학습 목표이며, [함께 알아봐요] 수학 원리 이해이며, [원리를 적용해요]는 원리를 적용하여 간단히 풀어 보는 유형 문제입니다. [이야기 속 문제 해결] 이야기 속에 숨은 수학적 문제 상황을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해 봅니다.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실력 튼튼 문제] 각 단원마다 기초 실력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사고력 문제를 제시합니다. 앞서 학습한 [미리 알고 가기]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문제 해결의 자신감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웁니다. [창의력 쑥쑥 문제] 앞서 배운 단원의 종합 문제로 3~4단원마다 학습 내용을 정리하며 사고력과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답과 풀이] 정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본문과 같은 이미지 위에 파란색으로 답을 표기하였고, 본문 바로 아래에는 [풀이] [생각 열기] [틀리기 쉬워요] [참고]를 따로 구성하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 소개 1권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_ 수 2권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_ 연산A 3권 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_ 연산B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비룡소 / 김미혜 글, 최현묵 그림 / 2010.05.14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김미혜 글, 최현묵 그림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 3권. ‘작은 설’이라 불릴 만큼 주요한 명절로 삼아 왔던 동짓날의 풍습과 먹을거리들을 팥죽을 찾아 마을 곳곳을 다니는 꼬마 귀신 단단이의 시선을 따라 자연스레 전한다. 픽션을 가미한 본문 글에 이어 부록에서는 관련 정보들이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자세히 실려 있어 이야기를 통해 품었던 궁금증들과 미처 알지 못한 지식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귀신 단단이의 엉뚱하고도 호기심 많은 표정이 잘 표현된 캐릭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단단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어느새 동짓날 마을 풍경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팥죽 냄새를 재미난 연기 문양으로 표현한 것과 은곰이와 장수가 팔씨름하는 장면을 그림자 처리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붉은색, 자주색, 푸른색을 적절히 섞어 환상적인 공간을 풍부하게 표현해 냈다.“귀신이 무슨 팥죽이야!” 동짓날, 팥죽을 찾아 나선 귀신 단단이의 아슬아슬한 모험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의 세 번째 책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은 설’이라 불릴 만큼 주요한 명절로 삼아 왔던 동짓날의 풍습과 먹을거리들을 팥죽을 찾아 마을 곳곳을 다니는 꼬마 귀신 단단이의 시선을 따라 자연스레 전한다.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명절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아이들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시리즈는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픽션을 가미한 본문 글에 이어 부록에서는 관련 정보들이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자세히 실려 있어 이야기를 통해 품었던 궁금증들과 미처 알지 못한 지식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2010 볼로냐 라가치 픽션상을 수상한 동시인 김미혜의 재미난 입담으로 풀어낸 동지 이야기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 동지는 많은 나라에서 축제를 하거나 한 해를 시작하는 날로 삼을 만큼 중시되는 절기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도 동짓날에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풍습들이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귀신을 쫓는 의미가 담긴 붉은색은 팥죽의 색과도 비슷해서 이날, 팥죽을 쒀 집 안 곳곳에 바름으로 액운과 귀신을 쫓았다. 은곰이네도 팥죽을 넉넉히 쑤어 집 안 곳곳에 뿌린다. 이를 무서워하기는커녕 구수한 냄새에 꼭 팥죽을 먹고 싶다며 마을로 덜컥 내려온 꼬마 귀신 단단이. 엄마가 말려도 소용없다. 단단이는 은곰이를 따라 호시탐탐 팥죽을 먹을 기회를 노리지만 실수로 아슬아슬하게 실패한다. 나이만큼 새알심을 넣고 끓인 팥죽을 먹은 은곰이와 친구 장수가 힘이 세어진 것을 본 단단이는 눈이 더욱 휘둥그레진다. 팥죽을 먹고 덕담과 새해 달력을 나누며 훈훈하게 보내는 동짓날 하루, 귀신 단단이는 결국 팥죽을 쫓아다니다 지쳐 집으로 돌아가고 만다. 팥죽을 먹고 싶다며 다시 엄마에게 떼를 부리기 시작한 단단이. 긴 긴 동짓날 밤 엄마와 단단이의 실랑이는 계속된다. 작가는 팥죽을 무서워하는 귀신이 아닌, 팥죽을 먹고 싶어 하는 꼬마 귀신을 주인공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재미난 입담을 통해 이야기 자체로도 아이들의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엉뚱하고 재미난 귀신 캐릭터 귀신 단단이의 엉뚱하고도 호기심 많은 표정이 잘 표현된 캐릭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단단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어느새 동짓날 마을 풍경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팥죽 냄새를 재미난 연기 문양으로 표현한 것과 은곰이와 장수가 팔씨름하는 장면을 그림자 처리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붉은색, 자주색, 푸른색을 적절히 섞어 환상적인 공간을 풍부하게 표현해 냈다.


배가 고파요
길벗어린이 / 곽상주 글, 그림 / 2012.03.10
8,500원 ⟶ 7,650(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곽상주 글, 그림
배가 고픈 상황과 먹는 모습을 서로 대비하여,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먹는 욕구가 채워진 만족감을 표현한 아기 그림책 아기들은 생활 대부분을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데 보냅니다. 아직 말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수 없기에 배가 고프면 울면서 보채고 잠이 오면 칭얼대지요. 아기들에게 배를 채우거나 잠을 자는 것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욕구이기에 아기들은 절실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기와 강아지, 앵무새, 물고기는 모두 한집에서 살고 있고, 누군가 밥을 주고 돌봐 주어야만 합니다. 혼자서는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지요. 맨 마지막 장을 보면 아기는 엄마 품에서, 강아지는 마당에서, 앵무새와 물고기는 새장과 어항 속에서 만족스럽게 웃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고픈 아기에게 젖을 주는 것은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큰 사랑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먹는 아기의 모습이 자신의 욕구를 말로 하지 못하는 아기들에게 기분 좋은 충족감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배고픈 욕구를 채운 만족감을 표현한 아기 그림책 앵무새가 힘없이 앉아 있어요. 물고기는 헤엄을 치지 않고,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지 않아요. 아기는 앙앙 울고 있지요. 왜 그럴까요? 모두 ‘배가 고파’ 그렇습니다. 아기가 꼴깍꼴깍 젖을 먹고 강아지와 물고기, 앵무새도 밥을 먹어요. 모두 배가 부르고 나니, 이제 방긋 웃습니다. 《배가 고파요》는 이런 배가 고픈 상황과 먹는 모습을 서로 대비하여,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먹는 욕구가 채워진 만족감을 표현한 아기 그림책입니다. 아기들은 생활 대부분을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데 보냅니다. 아직 말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수 없기에 배가 고프면 울면서 보채고 잠이 오면 칭얼대지요. 아기들에게 배를 채우거나 잠을 자는 것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욕구이기에 아기들은 절실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기와 강아지, 앵무새, 물고기는 모두 한집에서 살고 있고, 누군가 밥을 주고 돌봐 주어야만 합니다. 혼자서는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지요. 맨 마지막 장을 보면 아기는 엄마 품에서, 강아지는 마당에서, 앵무새와 물고기는 새장과 어항 속에서 만족스럽게 웃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고픈 아기에게 젖을 주는 것은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큰 사랑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먹는 아기의 모습이 자신의 욕구를 말로 하지 못하는 아기들에게 기분 좋은 충족감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대비 효과를 잘 살린 구성과 밝고 평온한 그림 이 책은 크게 배가 고픈 모습과 먹는 동작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앞의 정적인 장면과 뒤의 동적인 장면을 대비하여 먹는 기쁨과 만족감을 표현했는데, 특히 뒤의 먹는 장면에는 왼쪽에 작은 그림을 더 넣어, 먹는 행위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아기가 손뼉을 치는 모습이나 동물들이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모습이 마치 먹을 것을 앞에 두고 기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밝고 선명한 색깔과 간결하고 분명한 동작 표현이 대비되는 두 상황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줍니다. 마지막 장면의 엄마와 아기, 앵무새와 물고기와 강아지가 한자리에 있는 모습은 차분한 초록 색조를 배경으로 하여 충만하고 평온한 상황을 한눈에 느끼게 해 줍니다. 둥그런 의자에 앉아 아기를 앉고 있는 엄마 품은 더없이 넉넉해 보이고, 엄마를 바라보는 아기의 모습은 무척 만족스러워 보이지요. “모두 배가 불러요.” 하는 짧은 글 속에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심봤다
사파리 / 김명희 지음, 한태희 그림, 임재해 감수 / 2006.12.19
9,800원 ⟶ 8,820(10% off)

사파리창작동화김명희 지음, 한태희 그림, 임재해 감수
심마니들의 열정적인 삶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삼을 하늘이 점지해 주어야 얻을 수 있는 신성한 약초로 여기고, 심몽(삼에 관한 꿈)을 꾸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이렇듯 삼을 캐기 전부터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염격하게 다스렸던 심마니들의 삶과 철학을 담았다. 책은 삼을 캐러 나선 어인마니와 소장마니의 이야기와 하늘님의 명령을 받고 땅에 내려와 오랜 시간 잠을 자며 심마니를 기다리는 동자마니 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인마니와 소장마니 이야기에서는 삼을 캐는 과정을, 동자마니 삼 이야기에서는 삼의 생태와 심마니들이 가졌던 자연관을 알 수 있다. 동자마니 삼은 어인마니를 구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소장마니의 기도를 듣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다. 그러고는 흑구조(심마니들이 길조라고 여기는 까마귀)에게 소장마니가 자신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라 간청한다. 결국 소장마니는 삼의 선택으로 삼을 발견하게 된다. 맑은 영혼과 사람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하늘을 울릴 때만이 진짜 삼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책은 빨강, 파랑, 노랑이 어우러진 강렬한 색채가 눈길을 끈다. 토종일꾼 심마니들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민화적인 색감을 살리고, 물감의 퍼짐과 흩뿌림 방식을 이용해 하늘이 내린 선물인 동자마니 삼의 신비로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오래 전 어느날, 하느님이 귀한 씨앗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으로 내려가 때를 기다려야. 언젠가 맑은 기운을 가진 심마니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를 따라가 아프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거라." - 본문 중에서


베이비 스티커북 : 우리집
스마트베어 / 이른봄 그림, 조재은 구성 / 2014.06.15
4,800원 ⟶ 4,320(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이른봄 그림, 조재은 구성
<베이비 스티커북>은 우리 집·동물·탈것·음식·장소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호기심쟁이 아기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큼지막한 스티커를 두어 처음 스티커를 시작하는 아이도 쉽게 떼고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티커를 다 붙인 뒤에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사물 인지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음식, 동물, 탈것 등의 그림을 보며 종알종알 이야기하다 보면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된다. 색칠하기, 그리기, 미로 찾기 같은 활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기능 스티커북이다.우리 아기 처음 만나는 베이비 스티커북! 두 살이 되면 스티커북을 시작하세요. 아기는 첫 돌이 지나면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고 버튼을 누르는 등 손 조작 능력이 정교해집니다. 이 시기에 손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 주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지요. 스티커북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높여 집중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베이비 스티커북>은 우리 집·동물·탈것·음식·장소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기심쟁이 아기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큼지막한 스티커를 두어 처음 스티커를 시작하는 아이도 쉽게 떼고 붙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인 뒤에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사물 인지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 동물, 탈것 등의 그림을 보며 종알종알 이야기하다 보면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되지요. 색칠하기, 그리기, 미로 찾기 같은 활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기능 스티커북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스티커 놀이 하며 '우리 집'에 대해 배워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우리 집을 주제로 구성했어요. 포미는 엄마를 도와 아침 식사를 준비해요. 그리고 멋진 옷으로 갈아입지요. 포미가 집에서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 함께 따라가 볼까요?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우리 집에 있는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배울 수 있어요. 2.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Big sticker가 들어 있어요! 어린 아기들도 쉽게 떼어 붙일 수 있는 큼지막한 Big sticker를 두어 스티커 놀이에 재미를 붙이도록 했어요.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할 수 있는 매직 스티커라서 잘못 붙여도 깨끗이 떼어 내 다시 붙일 수 있어요. 조물조물 작은 손으로 스티커 놀이를 하는 동안 창의력·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3.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는 다기능 스티커북이에요. 스티커 뒷면을 활용해 색칠하기·그리기·점 잇기·미로 찾기 등을 추가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지능 발달을 높이도록 구성했어요. 4. 스티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편해요. 해당 페이지의 스티커를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옆에서 떼어 붙이기만 하면 돼요. 5.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받은 스티커북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생각놀이 속으로 첨벙첨벙
노란우산 / 노리 (지은이) / 2018.07.10
7,000원 ⟶ 6,300(10% off)

노란우산유아놀이책노리 (지은이)
우리 아이 첫 두뇌개발 놀이북 시리드 3권. 3~5세를 위한 놀이북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점 잇기, 다양한 퍼즐 등 즐거운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1. 캠프에서 다른 그림 찾기 2. 골을 넣을 거야! 3. 슉슉 헤엄친다! 4. 주방에서 찾자! 5. 화살표를 찾아라 6. 드래곤의 집 7. 어떤 모양일까? 8. 달걀에서 닭으로! 9. 물고기가 제일 좋아! 10. 다 똑같은 핸드폰 아니야? 11. 어서 오세요, 고객님! 12. 늑대를 조심해! 13. 나는 무지하게 커! 14. 별자리를 찾자 15. 신기한 거위! 16. 즐거운 장보기 17. 잭과 콩나무 넝쿨 18. 다람쥐의 점심식사 19. 해적들의 보물방 20. 수수께끼 마을 대탐험 21. 빨리 놀고 싶어! 22. 브레멘의 동물들! 23. 사바나 대탐험 24.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25. 앤디의 엄마 일 도와드리기 26. 어느 것이 명작 기타일까? 27. 스케이트장에서 다른 그림 찾기 28. 날씨 마크 찾았다! 29. 통나무 다리를 건너자 30. 너의 케이크는 어느 거야? 31. 사파리 차에 뛰어오르자! 32. 나비를 구해 줘! 33. 친구야, 지금 간다! 34. 미용실 가는 날! 35. 엉망진창 뒤얽힌 목걸이 36. 많이 모였네, 멍멍! 37. 금붕어가 많이 있네! 38. 저 녀석 도둑놈이다! 39. 정글의 강자! 40. 빙산 나라의 하루 41. 준비 땅! 42. 꽃 꿀이 너무 좋아! 43. 어? 어느 것이 내 침대지? 44. 난쟁이의 집을 찾아라! 45. 연못을 향해서 전진! 46. 옷을 고르자 47. 트럼프 가지고 놀자 48. 꽃 속의 하트 49. 판다 숲이다! 50. 선물이 두 개? 51. 앗싸! 일등 했다! 52. 다른 배의 사진 조각은? 53. 좋은 생각이 났다! 54. 동물의 왕! 55. 눈아~ 내려라, 내려라! 56. 악어 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57. 꽃이 가득 피어 있는 꽃밭에서 점 잇기! 58. 나비가 되고 싶어! 59. 도로가 자전거로 뒤죽박죽! 60. 쌍둥이 인어 리리와 라라 61. 같은 걸 찾는 서커스단 62. 제일 많은 옷은 어느 것? 63. 말이 도망갔다! 64. 무슨 악기일까? 65. 선물은 아직인가? 66. 마라카스 아저씨의 당나귀 67. 친구 공작은 어디에? 68. 미아가 된 무당벌레사고력, 상상력, 집중력이 쑥쑥 숨은 그림 찾기+미로 찾기로 우리 아이의 두뇌를 깨워 주세요! 사고력, 상상력, 집중력이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첫 두뇌개발 놀이북 3 이 책에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점 잇기, 다양한 퍼즐 등 즐거운 게임이 한가득 들어 있어요. 다양한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어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친구들도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는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이야기를 읽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반드시 게임의 힌트를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생각놀이 속으로 첨벙첨벙》은 3~5세를 위한 놀이북으로 사고력, 상상력, 집중력을 쑥쑥 키워 줍니다.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가진 우리 아이 두뇌! 놀이처럼 즐기며 신나게 함께 하다 보면 우리 아이의 두뇌도 말랑말랑해진답니다. 자, 준비 됐나요? 그럼 연필을 들고, 시작!


소리괴물
계수나무 / 이범재 기획.그림, 위정현 글 / 2011.08.15
11,000원 ⟶ 9,900(10% off)

계수나무창작동화이범재 기획.그림, 위정현 글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그림책으로, 사회 곳곳에서 소통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들을 ‘괴물’로 형상화하여 우리에게 보여 준다. 자기 말만 중요하게 여기고 남의 말엔 귀 기울일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밥 먹고 학교에 가라고 해도, 앞을 잘 보고 걸으라고 해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상대는 그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은 수많은 말들은 모두 어디로 가게 될까? 갈 곳 잃은 말들이 서로 뭉치기 시작하더니, 커다란 소리괴물로 변한다. 괴물이 내는 엄청난 소리에 세상은 시끄러워지고,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여기저기 사고가 터지는데….아이는 부모 말을 얼마나 귀담아 들을까? 또 아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건 외롭고 괴로운 일!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준다. 누구나 공감하는 바로 우리 집 이야기 학교에 갈 시간인데 바닥에 드러누운 채 텔레비전에 빠져 있는 아이, 빨리 학교에 가라며 재촉하는 엄마. 마치 우리 집을 보는 것처럼 익숙한 <소리괴물>의 첫 장면이다. 부모들은 책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어? 딱 우리 집이네? 하며 공감한다. 이 책은 이렇게 아이에게 한 말이 귀로 들어가지 않고 튕겨 나오는 것만 같아 허망함을 느낀 그림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했다. 아무도 듣지 않은 말은 의미 없는 소리에 불과한데, 우리는 ‘듣는 것’의 중요성을 점점 잊고 있다. SNS, 스마트폰 등 다양해진 매체로 많은 사람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일대일로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외로움으로 우울증을 호소하거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가정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가 있는 각자의 방으로 흩어져 얼굴 마주할 시간조차 없는 것이 여러 가정의 모습이다. 대화의 단절, 소통이 되지 않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떠한 정서를 갖고 자랄지 생각해 볼 일이다. <소리괴물>은 이렇게 사회 곳곳에서 소통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들을 ‘괴물’로 형상화하여 우리에게 보여 준다. 자기 말만 중요하게 여기고 남의 말엔 귀 기울일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 시끄러운 괴물! 밥 먹고 학교에 가라고 해도, 앞을 잘 보고 걸으라고 해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상대는 그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은 수많은 말들은 모두 어디로 가게 될까? 갈 곳 잃은 말들이 서로 뭉치기 시작하더니, 커다란 소리괴물로 변한다. 괴물이 내는 엄청난 소리에 세상은 시끄러워지고,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여기저기 사고가 터진다. 과학자들이 도시를 어지럽히는 이 괴물에 대해 분석을 하고, 방송국에서는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군대와 지구 영웅들까지 나서는 등 온갖 방법을 써 보지만 소리괴물은 더욱 커지기만 할 뿐이다. 하루 종일 시달린 사람들은 모두 지쳐 버린다. 해가 저물자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며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사람들은 이제 아주 작은 말에도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따뜻한 잠자리에서, 친구와 통화하는 수화기 너머로 기분 좋은 대화가 오간다. 그러자 소리괴물은 점점 작아지고, 시끄럽던 세상도 조용해진다. 더 이상 버틸 이유가 없어진 소리괴물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도망을 간다. 온몸이 부서져 도착한 그곳에도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쟁이가 하나 있다. 소리괴물은 과연 사라졌을까? 함께 귀 기울여 보자.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시공주니어 / 김미혜 지음, 이광익 그림 / 2011.02.25
10,000원 ⟶ 9,0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미혜 지음, 이광익 그림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 5권. 고궁에 관한 지식과 재밌는 이야기를 접목시킨 궁궐 그림책이다. 불도깨비 형제의 호기심 많은 시선을 따라 경복궁의 주요 궁전을 훑어 본다. 앞에는 경복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지도를, 가운데에는 재밌는 이야기를, 뒤에는 경복궁의 크고 작은 유물과 유적들을 담아 구성했다. 하늘에 사는 불도깨비 형제는 어느 날 조선 땅에 아흔아홉 칸이나 되는 대궐이 산다는 바람의 속살거림에 이끌려 경복궁을 살펴 보러 온다. 나랏일을 논하는 근정전과 왕의 복잡한 마음을 달래는 사정전, 왕세자비나 왕비가 사는 곳곳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경회루와 향원정을 다녀보며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몸소 느낀다. 간결한 글과 예스런 시가 어우러져 지식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 준다. 불도깨비 형제의 시선과 동선을 표현한 글과 해당 장소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는 동화의 재미와 정보의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아울러 조선 한복을 연상케 하는 듯한 잔잔한 그림 속의 여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고궁에 관한 지식과 재밌는 이야기를 접목시킨 궁궐 그림책 하늘의 불도깨비 형제가 경복궁 곳곳을 살피며 조선 왕조의 정교한 건축미와 예술미를 발견하다! 나라 경영의 중추가 되었던 곳, 궁궐 600여 년 전 태조 이성계는 조선 왕조를 열면서 서울을 수도로 삼았다. 그리고 나라의 정신적 근간이 되는 궁궐과 종묘와 사직을 세웠다. 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장소인 궁궐은 최고의 규모와 기술로 지어졌을 뿐 아니라 왕조의 기본 정신을 건축 곳곳에 잘 담고 있다. 예의와 도덕을 중시하고 검소함과 겸손을 미덕으로 여겼던 선조들의 정신이 담긴 곳,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이자 왕실 문화가 담긴 장소로서 궁궐은 옛 선조들의 문화를 살피는 데 중요한 근간이 되는 곳이다. 만년토록 빛나는 큰 복을 지닌 조선 제일의 궁궐, 경복궁 서울에는 궁궐이 많이 있다. 흔히 5대 궁이라고 일컫는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경복궁이 있다. 최고의 인재와 물품이 모이고 왕실 가족이 사는 궁궐 중심으로 모든 문화가 형성되었던 당시의 중앙집권체제를 잘 보여 주는 곳이 서울이다. 경복궁은 모든 궁궐 중 단연 으뜸이다. 가장 먼저 지어졌고 최고의 규모와 기술로 만들어졌다. 또한 조선 최고의 정궁으로서의 품격이 있고, 땅의 좋은 기운을 한 몸에 받아 북악산ㆍ인왕산ㆍ낙산ㆍ남산 등 주변이 온통 산지이고 청계천이 흐르는 평지에 자리 잡은 궁궐이다. 오늘날에는 외국인들의 서울 나들이 장소로 가장 손꼽히는 장소요 가족 나들이는 물론, 아이들의 고궁 견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다. 따라서 예나 지금이나 궁궐 문화의 대표주자인 경복궁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은 조선 왕조의 깊은 전통과 격조 높은 문화를 살피는 기초가 된다 할 수 있다. 조선의 선비 정신을 담은 짜임새 높은 궁궐, 경복궁 모든 건축물에는 사연이 있고 지은 사람과 사는 사람의 정신이 오롯이 배어 있다. 유형문화재인 경복궁 또한 그러하다. 경복궁은 공간의 특성을 살려 매우 짜임새 있게 건축되었다. 동서남북 사대문 안에 남북을 축으로 왕의 동선과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대표 건축물을 일직선상에 놓았고, 그 외 수정전, 자경전 등 전각들을 좌우 대칭으로 세웠다. 나라의 중심인 왕, 그리고 왕의 주변부의 모습들이 경복궁의 구조적 모습 속에 잘 드러나 있다. 또한 나랏일을 논하는 공간인 외전과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 공간인 후원 등으로 나누어 세웠다. 엄격한 질서, 쓰임새에 알맞은 크기와 모양새, 위압적이지 않은 단정하고 소박한 모습은 그야말로 조선 선비의 모습이라 할 것이다. 재밌는 이야기와 잔잔한 그림으로 만나는 경복궁 그림책, 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는 가치 높은 선행ㆍ후행 지식 그림책 경복궁은 가장 먼저 지어지고 가장 큰 궁궐인 만큼 한 번 둘러보는 것이 여간 만만치 않다. 많은 건축물과 넓은 공간 속에서 짜임새를 살피기란 쉽지 않다. 어린이를 동반한 어른이라면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경복궁에 담긴 흥미진진한 조선 왕조 이야기를 들려줄 법도 한데, 경복궁의 전각과 주요 궁전을 익히는 것만으로 녹록치 않다.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는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로 궁궐의 구석구석을 엿볼 수 있는 궁궐 그림책을 보여 주자는 생각에 만들어졌다. 하늘에 사는 불도깨비 형제는 어느 날 조선 땅에 아흔아홉 칸이나 되는 대궐이 산다는 바람의 속살거림에 이끌려 경복궁을 살펴 보러 온다. 나랏일을 논하는 근정전과 왕의 복잡한 마음을 달래는 사정전, 왕세자비나 왕비가 사는 곳곳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경회루와 향원정을 다녀보며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몸소 느낀다. 급기야 불도깨비의 불씨 목걸이를 스스로 포기하고는 세세토록 경복궁을 지키는 수비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에는 아이들만큼이나 호기심 많고 익살맞은 장난꾸러기 형제가 등장한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는 모습이 고궁 나들이를 갈 때면 볼 수 있는 영락없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무서운 해치를 보고는 벌벌 떨고, 나무로 된 목조건물 안에서는 여기에 불이 붙으면 어떨까 하고 장난스런 상상을 하는 불도깨비 형제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불도깨비 형제의 호기심 많은 시선을 따라, 발 빠른 움직임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경복궁의 주요 궁전을 다 훑을 수 있다. 이런 재미와 지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는 앞에는 경복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지도를, 가운데에는 재밌는 이야기를, 뒤에는 경복궁의 크고 작은 유물과 유적들이 담아 구성했다. 경복궁 안에 있는 안내판이 아닌, 그림 속의 불도깨비 형제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경복궁 나들이인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는 경복궁에 가기 전에는 경복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경복궁을 다녀온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다녀온 곳을 한눈에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선행과 후행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옛사람들의 믿음이 반영된 경복궁의 구석구석을 보여 주는 그림책 경복궁은 흥미롭고 재밌는 장소이기도 하다. 건축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곳곳에 옛사람들의 믿음을 살펴볼 수 있는 소소한 장치들이 담겨 있다. 정문인 광화문 앞에는 두 마리의 해치가 위엄있게 서 있고, 나쁜 기운을 모두 떨치고 궁을 들어오라는 영제교 위에는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한 서수들이 있다. 두 칸의 월대 주변에는 십이지 동물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으며, 대비의 생활 공간인 자경전에는 불과 쇠를 먹고 산다는 전설 속의 동물인 불가사리가 새겨진 굴뚝이 있다.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높은 기와 위에는 많은 잡상들이 얹혀 있다. 하늘과 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재다능하게 곳곳을 둘러보는 불도깨비 형제들과 함께 경복궁에 담긴 옛사람들의 믿음과 정신세계를 살펴보는 재미, 크고 넓은 공간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유물과 유적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 이것이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주고 싶은 것들이다. 군더더기 없는 글과 여백의 미를 살린 그림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는 간결한 글과 예스런 시가 어우러져 지식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 준다. 불도깨비 형제의 시선과 동선을 표현한 글과 해당 장소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는 동화의 재미와 정보의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아울러 조선 한복을 연상케 하는 듯한 잔잔한 그림 속의 여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경복궁 현장을 직접 카메라로 찍으며 넘치지도, 화려하지도, 강압적이지도 않은 경복궁의 예술적 미를 몸소 느낀 화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의 그림은 탄생되었다.


내 친구는 얼굴색이 달라요
시공주니어 / 마리알린 바뱅 그림, 콜레트 엘링스 글, 이정주 옮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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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마리알린 바뱅 그림, 콜레트 엘링스 글, 이정주 옮김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시리즈 17권.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의 집을 방문한 톰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문화의 친구를 사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보여 준다.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톰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에는 여러 문화가 존재하고, 그 문화들 모두 각각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톰은 친한 친구인 말리크네 집에 가 보고, 생활하는 모습이 톰네 집과 많이 다른 것을 알게 된다. 톰은 낯설지만 그 문화를 거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겪어 보려 한다. 말리크 부모님 역시 아프리카 문화에 대해 톰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은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배려해 주는 등 문화 차이에서 오는 충격을 잘 완화해 줌으로써, 다문화 시대의 바람직한 어른의 역할을 보여 준다.하루하루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책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톰을 만나 보세요! 말리크네 가족은 아프리카에서 왔어요. 톰은 말리크네 집에 가서 독특한 물건들을 보고 색다른 요리를 맛보며 다른 문화를 경험하지요. 생활하는 모습도 다르고 얼굴색도 다르지만 말리크는 톰의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 작품의 특징 친구의 얼굴색은 중요하지 않아요! 생김새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우리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이제 아주 낯설지만은 않다. 길에서 외국인을 마주치는 건 대수로운 일도 아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의 자부심을 강조해 왔지만, 최근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결혼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다민족.다문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 사회를 이루며 살아온 사람들 사이에는 특별한 문화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른 문화를 가까이 접하게 되었을 땐 낯설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렇다면 다른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은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의 집을 방문한 톰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문화의 친구를 사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보여 준다. 톰은 친한 친구인 말리크네 집에 가 보고, 생활하는 모습이 톰네 집과 많이 다른 것을 알게 된다. 말리크네 가족은 아프리카에서 왔기 때문에 얼굴색도 다르고, 집에서 먹는 음식도 다르고, 놀이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톰은 비록 낯설지만 그 문화를 무조건 거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겪어 보려 한다. 처음 먹어 보는 음식도 먹어 보고, 처음 보는 악기도 연주해 본다. 말리크 부모님 역시 아프리카 문화에 대해 톰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은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배려해 주는 등 문화 차이에서 오는 충격을 잘 완화해 줌으로써, 다문화 시대의 바람직한 어른의 역할을 보여 준다. 글로벌.다문화 시대의 아이들은 이 세상에 여러 문화가 존재하고, 그 문화들 모두 각각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가 있듯, 각 나라에도 저마다 독특한 문화가 있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뿐 아니다. 다름을 인정하면, 같은 한국인이라도 나와 다른 집안 환경, 다른 모습, 다른 성격을 지닌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을 키우게 될 것이다. “우리 집이 너희 집이랑 많이 다르지? 그렇지만 밤하늘을 보렴. 저 달님은 우리 모두를 똑같이 비추고 있단다.”라는 말리크 아빠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배타적이지 않고 나와 다른 것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단추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 / 꿈꾸는달팽이 글, 최연주 그림 / 2013.03.25
19,800원 ⟶ 17,820(10% off)

꿈꾸는달팽이유아놀이책꿈꾸는달팽이 글, 최연주 그림
우리 아기 첫 사운드북! 말랑말랑 실리콘 버튼과 알록달록한 색깔, 귀엽고 다양한 소리가 담겨있는 단추 사운드북은 0~3세 아이들의 촉각, 시각, 청각 발달을 돕는 감각발달 사운드북입니다.단추에 쏙쏙! 손가락 넣으며 눈과 손의 협응력이 자라요.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아기들은 자기가 보는 것을 손가락으로 꾹꾹 짚어보고 눌러보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특히 단추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거나 초인종이나 벨을 손가락으로 꼬옥~ 눌러보고 싶어 하지요. 단추 사운드북의 버튼은 알록달록하고 쏙 들어가 있어 아기들이 단추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듯이 눌러볼 수 있어요. 10개의 단추에 쏙쏙 손가락을 집어 넣으며 즐거움과 함께 눈과 손의 협응력이 쑥쑥 자랄거에요. 말랑말랑 실리콘 버튼은 자꾸 눌러보고 싶어요. 단추 사운드북의 버튼은 말랑말랑한 소재의 실리콘 버튼으로 되어 있어요. 다양한 크기의 실리콘 버튼으로 구성 되어 있어 누를 때 마다 아기들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전해줍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자꾸 자꾸 눌러보고 싶은 기분 좋은 버튼이에요. 동물들의 움직임과 모양을 담아낸 귀여운 효과음은 상상력을 자극해요. 팔랑팔랑 살랑살랑 나비, 윙윙~ 위이잉 벌, 엉금엉금 거북이. 깡충깡충 토끼 등 그림책을 보고 각 동물과 꽃의 무늬 버튼을 찾아 눌러 보세요. 동물들과 꽃의 움직임과 모양을 담아낸 귀여운 효과음을 들려 준답니다. 동물의 모양과 이미지를 담아낸 효과음을 들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자랄 거에요. 알록달록 색깔과 단추의 흰색 패턴은 아기의 시각을 발달시켜요. 알록달록 버튼에는 다양한 흰색 무늬가 그려져 있어요.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과 꽃의 모습을 표현한 무늬랍니다. 알록달록한 색깔과 흰색 무늬가 어우러져 아기의 시각 발달에 효과적이에요. 그림책의 그림도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기초 튼튼 한글 만 3.4세 : 1단계
키움 / 이은주 지음, 박지영 그림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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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유아학습책이은주 지음, 박지영 그림
글자의 짜임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한글을 익히도록 단계별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다. 배운 음절이 들어간 단어를 미로 찾기, 선 잇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히고, 말소리를 이루는 자음과 모음의 짜임을 반복적으로 배운다. 다양한 글자 스티커가 들어 있어,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협응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기초 튼튼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은 우수한 음운 조합의 원리에 따라 생겼습니다. 따라서 자음자와 모음자의 소리와 결합 원리만 제대로 익히면 소리만 듣고도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기초 튼튼 한글 학습지'는 글자의 짜임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여 한글을 익히도록 만 3·4세부터 만 5·6세까지 단계별로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만 3·4세 1단계 내용 - 모음자 ㅏ, ㅓ, ㅗ, ㅜ, ㅡ, ㅣ - 자음자 ㅇ - 자음자 ㄱ - 자음자 ㄴ - 자음자 ㄷ - 자음자 ㄹ - 자음자 ㅁ - 자음자 ㅂ 기초 튼튼 한글 시리즈의 특징 1. 모음을 먼저 배웁니다. 자음을 배우기 이전에 모음을 먼저 배웁니다. 2. 자음을 배웁니다. 배운 모음에 자음을 붙이며 글자를 배웁니다. 한 챕터마다 6자의 말소리를 배웁니다. 3. 재미있는 한글 관련 활동 배운 음절이 들어간 단어를 미로 찾기, 선 잇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힙니다. 4. 글자의 짜임 말소리를 이루는 자음과 모음의 짜임을 반복적으로 배웁니다. 5. 스티커 활동으로 아이의 창의력과 협응력 UP 다양한 글자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협응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6. 읽고 말하고 쓰기 문장을 통해 읽고 말하며, 받아쓰기를 통해 쓰는 연습을 합니다. Tip. 학습이 하나 끝날 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아이의 성취감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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