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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뽀삐시리즈 2단계 4) 탐구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 보드북
베틀북 / 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2001.12.05
25,000원 ⟶
22,500
(10% off)
베틀북
유아학습책
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주변의 사물이나 사건, 자연 현상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고자 하는 시기의 아이들은 어른들이 귀찮게 여길 정도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이 때 적극적인 탐색과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는 나중에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고, 자립심이 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가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왜?\" \"어떻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주변 환경과 현상을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뽀삐시리즈 2단계 탐구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은 주변 생활과 자연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탐구 능력과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아이의 외부 세계와 관련된 내용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즉 어린이 자신의 몸, 친근한 동 · 식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연 현상과 물질의 변화, 도구의 사용 등을 소재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 읽고, 가지고 놀며외부 세계를 관찰하고 의무시하면서, 창의적 탐구 자세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1권. 뿡뿡뿡 거인 아저씨 (신체) 2권. 와글와글 동물 나라에서 (동물의 생태) 3권. 꽃을 찾아 붕붕붕 (식물) 4권. 두두가 해냈어요! (자연현상) 5권. 쫄깃쫄깃 국수를 먹어요 (물체 물질 탐색)뽀삐시리즈 2단계의 특징 1. 3~5세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구성 두 돌이 지난 아이들은 예전보다 더욱 왕성한 호기심으로 주위를 탐색하고 사물의 이름이나 장소,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고, 뽀삐시리즈 1단계의 맥을 이은 뽀삐시리즈 2단계는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론적인 토대로 삼았다. 더욱이 1단계에 나왔던 기초 개념들을 강화하고, 좀더 어려운 상위 개념들을 아이들 주변 이야기를 소재로 동화 형식으로 묶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2. 놀잇감에서 교육의 매체로 그림책을 하나의 놀잇감으로 생각해 던지거나 세워서 가지고 놀거나 혹은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만 여기는 것에서 탈피하여 이야기를 읽으며 그 속에 녹아 있는 교육적 개념들을 습득하도록 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엄마와 함께 혹은 아이 스스로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에 접근하도록 하여 처음으로 만나는 교육적 매체의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3. 흥미로운 소재와 독특한 그림으로 엮은 재미있는 이야기 이 시기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또래 관계와 특별한 날 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한 정보는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없다는 점에 근거하여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 각 권마다 다른 화가들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엮었다. 4. 부모들을 위한 활용 방법의 소개 각 권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아이 내부에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했다. 어휘수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감정이나 욕구, 생각을 말로 종알종알 떠들지요. 이 때는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 주고, 또 정확한 문장으로 대답해 주거나 자연스럽게 바른 단어로 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글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여기저기 긁적거리며 낙서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글자를 익히도록 강요하기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부터 서서히 놀이와 함께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 동물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글.그림 / 2016.07.19
8,000원 ⟶
7,200
(10% off)
어스본코리아
유아학습책
스텔라 배곳 글.그림
아기의 촉각, 시각, 언어 감각을 자극하는 알록달록 의태어 촉감놀이책. 보송보송 오리, 반짝반짝 물고기, 복슬복슬 강아지, 보들보들 토끼, 부들부들 생쥐, 북슬북슬 고양이, 울퉁불퉁 개구리, 까끌까끌 곰까지, 여덟 가지 다양한 질감으로 촉감놀이를 즐길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아기의 촉각, 시각, 언어 감각을 자극하는 알록달록 의태어 촉감놀이책 보송보송 오리, 반짝반짝 물고기, 복슬복슬 강아지, 보들보들 토끼, 부들부들 생쥐, 북슬북슬 고양이, 울퉁불퉁 개구리, 까끌까끌 곰까지, 여덟 가지 다양한 질감으로 촉감놀이를 즐겨요. 알록달록 동물들의 재미난 의태어를 따라해 보기도 해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각기 다른 촉감을 주는 여덟 가지 동물의 질감을 느껴 보세요. 아기는 손으로 만져 보고 촉감을 느끼며 사물을 기억하고, 이런 활동은 아기의 두뇌를 자극해요. ○ 아기들에게 친숙한 동물이 등장해요. 동물의 이름을 알려 주고 질감이 재미난 의태어로 표현되어 아기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 준답니다. ○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은 아기의 시각을 발달시켜 주고 인지력을 키워 줄 뿐더러 색깔을 구분할 수 있게 해 줘요.
여행 그림책 6 : 덴마크편
한림출판사 / 안노 미츠마사 그림 / 2006.07.01
11,000원 ⟶
9,900
(10% off)
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안노 미츠마사 그림
언제나 새로운 발견 있는 그림책, 여행 그림책의 6권은 덴마크입니다. 덴마크는 작은 나라지만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이 태어나고 자란 이야기가 가득한 나라입니다. 작가는 이러한 안데르센 동화의 힘을 생각해 이 덴마크 편을 구상했습니다. 북쪽의 항구에 도착한 여행자는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는 유명한 티볼리 공원이 있습니다. 이 유명한 공원을 배경으로 나이팅게일이나 부싯돌 상자, 하늘을 나는 트렁크 등의 유명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낡은 집, 요정의 언덕, 탑지기 올레 등의 잘 알려지지 않거나 짧은 단편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펜하겐의 니하운 운하나 아말리엔보르그 궁전을 보고 헬싱괴르를 거쳐 다시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작지만 큰 나라, 덴마크를 여행하는 기쁨을 느껴 보세요.6권 덴마크 편으로 완결되는 여행 그림책 시리즈는 글이 없이 그림만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 제목 그대로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풍경과 명소, 그 나라 출신의 유명인이나 그 나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찾기 그림책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순한 구성이 아니라 각 나라의 특성이 뚜렷이 드러나 견문을 넓히게 해줍니다. 자신이 아는만큼 보이는 여행 그림책. 그러므로 볼 때마다 보이는 것이 달라집니다. 안데르센을 빼놓고는 동화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런 안데르센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덴마크에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숨겨두었습니다. 책의 뒤편에는 각 이야기의 설명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함께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그림책을 통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시게 될 것입니다.
놀이야! 공부야! 수와 셈 만3세
기탄출판 / 기탄교육연구소 지음 / 2012.01.16
5,500원 ⟶
4,950
(10% off)
기탄출판
유아학습책
기탄교육연구소 지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길 따라가기, 점 잇기, 손바닥.손가락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놀이가 공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구성하였다. 처음 개념을 접할 때는 차근차근 쉽고 재미있게 배운 다음, 반복적으로 복습하고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념을 한 걸음 더 확장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 각 권마다 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한 페이지를 끝낼 때마다 붙여 주면 아이들은 성취감을 맛보고, 자꾸자꾸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또한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짜여 있다.▶[놀이야! 공부야!] 시리즈 소개 놀이 먼저? 공부 먼저? [놀이야! 공부야!]로 함께해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우고 깨쳐요. 놀이는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기본 지식을 몸소 체험하게 하지요. [놀이야! 공부야!]는 유아가 놀이하듯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유아의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한글] [한글 쓰기] [수학] [수와 셈] [IQ 두뇌 개발] [CQ 그리기] [EQ 놀이 미술]의 7개 영역, 총 2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그리기 같은 다양한 활동거리가 가득 담겨 있어서 억지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쉽게 공부하고 깨칠 수 있지요. 놀이처럼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 주는 [놀이야! 공부야!]와 함께 유아의 기초 학습 능력을 다지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놀이야! 공부야!] 이런 점이 돋보여요 1. 다양한 활동으로 유아의 고른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다지는 [한글] [한글 쓰기] [수학] [수와 셈]이 16권, 다양한 놀이와 흥미로운 활동으로 지능개발과 감성 발달을 유도하는 [IQ 두뇌 개발] [EQ 놀이 미술] [CQ 그리기]가 12권 등 모두 28권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사고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쑥쑥 키우고 유아의 고른 발달을 이끌어 주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길 따라가기, 점 잇기, 손바닥·손가락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놀이가 공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였어요. 2. 재미있게 배우고 한 번 더 익혀 기초를 탄탄하게! [한글]과 [수학]으로 기초 개념을 배운 다음 [한글 쓰기]와 [수와 셈]으로 한 번 더 익혀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처음 개념을 접할 때는 차근차근 쉽고 재미있게 배운 다음, 반복적으로 복습하고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념을 한 걸음 더 확장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요. 3. 눈맛을 당기는 와글와글 그림과 사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을 가득 담았어요. 아이에게 친근한 동물이나 탈것, 귀여운 주인공들의 예쁜 그림이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정확한 사물 인지를 도와주는 생생한 사진들이 가득가득해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을 유도해요. 4. 차곡차곡 쌓여 가는 성취감과 자신감 각 권마다 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한 페이지를 끝낼 때마다 붙여 주면 아이들은 성취감을 맛보고, 자꾸자꾸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지요. 또한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짜여 있어요. 아이는 답을 찾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곰곰이 생각해 보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한 권을 끝냈을 때는 자신감이 넘치게 될 거예요. ▶[놀이야! 공부야!] 각 권 소개 [수와 셈 3세] 수만큼 스티커 붙이기, 수와 양 비교하기, 거꾸로 숫자 점 잇기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수 개념을 튼튼히 쌓고 수학적 감각을 키워요. · 뾰족뾰족 꺾인 선, 뱅글뱅글 곡선 등 다양한 선을 그리며 숫자 쓰기의 기초를 다져요. · 1부터 10까지 숫자를 따라 쓰고, 다양한 사물로 수 세기를 익혀요. · 세 수를 비교하며 ‘가장 많다’와 ‘가장 적다’의 개념을 배워요. · 다양한 사물의 수를 세어 보며 ‘하나 더 많다’와 ‘하나 더 적다’의 개념을 익혀요. · 하나도 없는 0의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를 따라 쓰며 익혀요.
봄이 오면
사계절 / 한자영 글 그림 / 2009.03.30
11,500원 ⟶
10,350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한자영 글 그림
봄이 오면 찾아오는 것은 화사한 새 기운만이 아니다. 눈까풀이 스르르 내려앉고 고개가 꼬박꼬박 방아를 찧는 춘곤증도 함께 찾아 온다. 봄나물 같은 글과 삽화로 마음의 춘곤증을 물리칠 수 있는 산뜻한 봄 그림책이다. 봄날의 햇빛, 봄날의 바람, 봄날의 색깔, 봄날의 졸음과 그 졸음을 씻어 줄 싱그러운 꽃향기까지, 솜씨 참한 작가가 정성으로 버무렸다.나른한 봄날, 그림책으로 전하는 향기로운 봄 내음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우리 가곡 「봄이 오면」입니다. 노랫말처럼, 봄이 오면 산에 들에 꽃이 피고 우리네 마음속에도 야릇한 설렘이 피어납니다. 춥고 무겁고 칙칙한 묵은 기운이 물러가고, 훈훈하고 가볍고 화사한 새 기운이 찾아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찾아오는 것은 화사한 새 기운만이 아닙니다. 눈까풀이 스르르 내려앉고 고개가 꼬박꼬박 방아를 찧는 춘곤증도 찾아옵니다. 의학용어로는 ‘봄철피로증후군’이라 하던데요, ‘계절의 변화를 신체가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두산백과사전)이라지요. 이럴 땐 냉이, 달래, 씀바귀 같은 봄나물이 좋다고 합니다. 봄나물로 몸의 춘곤증을 물리친다면, 그림책으로 마음의 춘곤증을 한번 물리쳐 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 봄나물 같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봄날의 햇빛, 봄날의 바람, 봄날의 색깔, 봄날의 졸음과 그 졸음을 씻어 줄 싱그러운 꽃향기까지, 솜씨 참한 작가가 정성으로 버무렸습니다. 나른한 봄날, 식구들의 밥상에 봄나물을 올리는 주부의 마음으로 독자 여러분의 마음 상에 살포시 올려 드립니다. 편집자 추천의 글 노곤하고도 화사하고, 곱고도 익살맞은 봄날의 풍경 꽃밭 같은 표지를 열면, 면지 가득 연분홍, 연노랑, 연보라, 연초록, 온통 연한 빛의 기운이 몽실몽실 피어나 흘러갑니다. 그 기운을 따라가며 책장을 하나씩 넘겨 봅니다. 속표지, 자그마한 화분에 연둣빛 새싹이 지금 막 흙 속에서 고개를 빼어들려 합니다. 한 장을 더 넘기니 이제 벌어진 떡잎 사이로 본잎이 나온 화분은 창턱에 놓여 있고, 얄따란 커튼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어요. 창 너머 방 안에선 아가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던 엄마가 팔을 괸 채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엄마 품의 아가도 꼬박꼬박. 햇살 쏟아지는 마당가의 백구도, 거실의 곰돌이와 호랑이 인형도 꾸벅꾸벅 꼬박꼬박 졸고 있어요. 누가 와서 느른한 자장노래라도 불러준 걸까요? 옆집 뜰로 가 볼까요. 널어놓은 빨래는 나풀대는데, 장난감 말을 타고 놀던 아이도, 양지쪽에 앉아 신문을 보던 할아버지도 사르르 스르르 잠들었어요. 가게 앞은 또 어떻고요. 평상에 앉아 나물을 다듬던 가겟집 바지런한 아주머니도 고개를 주억거리고 얼룩얼룩 고양이들은 아예 길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렸네요. 누가 와서 긴긴 옛이야기라도 들려준 걸까요? 냇가 오리 가족도, 풀잎에 앉은 무당벌레도, 채마밭 널따란 머위 잎 그늘 아래 생쥐도 콜콜 졸고, 집짓던 거미도, 나뭇가지에 앉은 참새 부부도, 돌고래 모양의 구름도, 심지어는 바람도, 어이쿠! 산까지도, 모두모두 꼬박꼬박 스르르 쿨쿨.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누가 와서 달콤한 잠 가루라도 뿌린 걸까요? 아하! 그랬군요. 봄이었어요! 은밀하게 찾아와 온 마을을 나른한 졸음에 적셔 놓은 것은, 벌써 어느 들판엔가는 한가득 화사한 꽃 잔치를 벌여 놓은 봄, 그 부드러운 향기였어요! 한숨 잘 주무셨나요? 이제 그만 깨어나 봄을 맞이하세요. 봐요, 아가는 진즉 일어나 화분의 벌써 맺힌 콩 꽃망울을 바라보고 있어요. 생명이 움트고 자라는 봄이에요.가겟집 바지런한 아주머니도얼룩얼룩 고양이도스르르르 사르르르누가 와서 소곤소곤옛이야기 들려주었나?- 본문 중에서
유령 도서관
주니어김영사 / 데이비드 멜링 글.그림, 강성순 옮김 / 2008.11.10
9,800원 ⟶
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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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데이비드 멜링 글.그림, 강성순 옮김
텅 빈 도서관에 책을 채우기 위해 잠깐 책을 빌리는 유령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는 보라의 책을 잡는다. 재미있는 책을 놓치지 않으려고 보라도 책을 꽉 움켜잡고, 보라와 유령들은 유령도서관에서 만나게 된다. 표지 그림이 형광으로 되어 있어, 어두운곳 에서 책을 보면 마치 유령 도서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다.책 읽기를 좋아하는 유령들의 도서관에는 책이 한 권도 없어요! 매일 밤 아이들의 책을 빌려와서 읽고는 다시 돌려주기 때문이에요. 유령들은 어떻게 텅 빈 도서관을 이야기로 가득 찬 도서관으로 바꿔 놓을까요? “뭐, 유령이 책을 읽는다고?” 책 읽는 유령이 전하는 세 가지 선물! 첫 번째 선물, 기발한 상상력으로의 초대 ! 책 읽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으면 유령까지 책을 읽을까요? 그것도 밤마다 아이들 것을 훔쳐서 말입니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불행히도 책 읽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아이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유대인의 자녀교육법 중의 하나가 처음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손가락에 꿀을 찍어 알파벳을 쓰게 합니다. 한 자씩 쓰고 나서는 손가락에 남아 있는 그 달콤한 꿀을 맛보게 하고요. 배움은 그렇게 달콤한 것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지요. 이 책 또한 책 읽는 것이 얼마나 달콤한지, 그 ‘꿀’ 역할을 유령들이 대신해 줄 것입니다. 두 번째 선물, 이야기 속, 또 이야기 !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액자 구조’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한 층 더 세련된 느낌이에요. 왜냐하면, 이야기 속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이 직접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재미있는 그림이 도우미 역할을 하지만 말이에요. 물론, 아이들을 위해 엄마나 아빠가 살을 더 붙여 재미있는 ‘부모표’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아요. 하지만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깜찍하고도 발랄한 생각으로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더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 제목은 ‘발 코린내 나는 마녀’와 ‘유령 이야기’! 세 번째 선물, 종이 책이 뿔났다! 사각 모양의 책 속에 예쁜 그림도 좋지만, 조금 지루해질 법도 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 같은 느낌을 준 다면 더 좋을 텐데. 그럴 때면, 아이들에게 깜깜한 곳에서 이 책을 보여 주세요. 초록 형광 표지가 마치 아이들에게 진짜 유령 도서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할 테니까요. 유령 도서관에 가기 위해서는 높은 탑을 올라야 한다고요? 그렇다면, 책 중간에 탑이 등장하는 페이지를 세로로 길게 펼쳐 주세요. 유령 도서관으로 가는 길이 한층 수월해질 겁니다."좋았어! 유령 이야기를 지으면 되겠다!"보라가 외쳤어요.유령들은 보라를 이야기 대장으로 뽑았어요. 보라는 그때그때어울리는 우스꽝스런 목소리로 흉내를 내며 책을 잘 읽었거든요.유령들은 자리를 잡고 보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어요."축축하고 으스스한 어느 날 밤, 이야기를 모으는 유령 셋이 보라라는 여자아이의 방으로 쓰윽 숨어들었어요……."
아기토끼 날개책
베틀북 / 아츠코 모로즈미 글·그림 / 2001.10.10
20,000원 ⟶
18,000
(10% off)
베틀북
유아놀이책
아츠코 모로즈미 글·그림
귀여운 아기토끼 날개책 4권, 유아들이 손쉽게 열어 볼 수 있게 만든 날개책! 유아는 보통 하루 종일 논다. 그리고 놀면서 배운다. 아기토끼는 놀잇감을 친구 삼아 놀고, 놀이터에서 뛰놀고,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고, 엄마 아빠의 보살핌 속에 잠이 든다. 아기토끼의 하루는 바로 유아들의 하루이다. 아기토끼 날개책은 유아가 생활하면서 접하는 어휘와 그와 관련해서 겪는 일들을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유아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사고 능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책이다. 왼쪽 페이지에는 ‘그네’,‘잠옷’등 낱말 하나와 그림 하나씩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네나 잠옷으로 할 수 있는 일과 그 행동 결과가 날개를 펼치면 나온다. 예를들면 그네와 관련된 경험들을 통해 그 낱말의 언어적 정의를 유아는 이해하게 되고, 이와 더불어 그네를 타는 법, 그네를 타는 행위를 통해 맛볼 수 있는 즐거움, 각 낱말마다 그 낱말과 관련된 경험, 그리고 그때 아기토끼가 느끼는 감정이 파스텔톤의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싸개싸개 오줌싸개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김정한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2011.01.25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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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김정한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옛 사람들의 지혜로운 배변 습관 들이기와 육아법이 담긴 그림책!"한밤중 오줌이 마려울 때면 어느새 화장실 앞이거나 어디선가 구세주처럼 요강이 나타난다. 다행스런 기분으로 편안하게 ‘쉬~’를 하고 나면 갑자기 밑이 뜨겁고 찝찝한 기분이 들면서...... 어김없이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엉덩이 자리엔 누렇고 커다란 지도가 그려져 있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에 누구나 겪어 본 적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요즘 우리 아이들도 한 번쯤은 경험하는 일입니다. 《싸개싸개 오줌싸개》는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니는 오줌싸개 영섭이의 이야기를 통해 옛 사람들의 지혜로운 배변 습관 들이기와 육아법,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살림살이였던 키의 역할에 대해 알려 줍니다. 이야기 속으로“걱정 마세요! 이제 오줌 안 싸요!” “안 싸긴 뭘 안 싸? 다 큰 녀석이 만날 오줌이야?” 엄마의 호통 소리에 영섭이가 잠에서 깨었어요. 광 안에서는 서로 오줌싸개를 따라가지 않으려고 새 키와 헌 키가 다투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헌 키’가 오줌싸개 영섭이를 따라나섰네요. 영섭이와 ‘헌 키’는 동네 아이들의 놀림을 받고 현지 엄마에게 내쫓기는 등 고생을 하는데…….
예쁜공주 첫 속담사전
글송이 / 글송이 편집부 엮음, 김윤정 그림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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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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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유아학습책
글송이 편집부 엮음, 김윤정 그림
핑크북 시리즈 9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은 물론,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속담 141개를 담고 있다. 속담의 뜻은 물론, 쓰임새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우리말 표현력이 풍부해지게 도와준다.1. ㄱ으로 시작하는 속담 2. ㄴ으로 시작하는 속담 3. ㄷ으로 시작하는 속담 4. ㅁ으로 시작하는 속담 5. ㅂ으로 시작하는 속담 6. ㅅ으로 시작하는 속담 7. ㅇ으로 시작하는 속담 8. ㅈ으로 시작하는 속담 9. ㅊㅋㅌㅍ으로 시작하는 속담 10. ㅎ으로 시작하는 속담 부록 인체 속담 음식 속담 동물 속담 자연 속담 친구 속담 공부 속담 비슷한 속담 반대되는 속담 가나다 색인 지혜와 웃음이 가득 담긴 재밌는 속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과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속담을 모았어요. 우리 조상의 생각과 지혜, 재치가 담긴 속담을 예쁜 그림으로 재밌게 공부하면 지혜가 싹트고 우리말 표현력이 풍부해져요. 예쁜 공주를 위한 속담 사전! 속담에는 현명한 삶의 지혜, 웃음이 묻어나는 재치,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교훈, 옛 선인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얻는 것이 매우 많아요. 또 오랜 세월에 걸쳐 갈고 다듬어져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뜻과 쓰임새를 잘 익혀 두었다가 사용하면 우리말 표현력이 풍부해지지요. 《예쁜 공주 첫 속담 사전》에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과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속담이 들어 있어요. 반짝반짝 지혜가 넘치고 우리말 표현력이 풍부한 속담 공주가 되어 보세요.
디즈니 라푼젤 가방 퍼즐 (15, 20, 25, 30 조각)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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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애니메이션 개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라푼젤을 이용해 15, 20, 25, 30조각의 퍼즐을 만들었어요. 15조각에는 생일날마다 떠오르는 등불을 바라보는 라푼젤의 모습, 20조각에는 등불을 보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라푼젤과 용감한 플린, 발이 빠른 말 맥시머스, 귀여운 카멜레온 파스칼의 모습, 25조각에는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마녀 고델과 지내던 탑을 내려오는 라푼젤의 모습, 30조각에는 탑을 떠나 숲 속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라푼젤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알록달록 화려한 색의 퍼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 주고, 점점 조각 수가 많아지는 퍼즐을 완성하면서 성취감도 기를 수 있어요. 퍼즐 뒷면으로 1~20까지의 숫자를 읽고 쓰기를 연습하고, 특별 사은품인 미니 색칠 놀이북으로 재미있는 색칠 놀이도 해 보세요. 1. 애니메이션 개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금발 머리 공주 라푼젤!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풀어낸 애니메이션 개봉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라푼젤\'로 구성했어요. 2. 색감과 조각 수가 다양한 네 개의 퍼즐 구성!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푼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담아 15, 20, 25, 30조각 등 다양한 조각 수의 퍼즐 세트를 구성했어요. 3.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한 가방 퍼즐! 재미 플러스 가방 퍼즐은 손잡이가 있어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기 편하고, 튼튼한 가방으로 만들어져 퍼즐을 보관하기 쉬워요. 4.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도 길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된 네 개의 퍼즐을 맞추며 집중력과 관찰력도 기르고, 놀이가 끝난 뒤에도 가방에 퍼즐을 정리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어요. ①재미있는 스토리의 라푼젤을 조각 수가 다양한 네 개의 퍼즐로 구성했어요! ②안전한 펄프를 사용했으며 퍼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에 다칠 위험이 없어요. ③퍼즐 뒷면으로 1~20까지의 숫자 읽기와 쓰기를 익힐 수 있어요! ④퍼즐 뒷면에 각각 다른 색이 들어가 섞여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퍼즐 놀이가 끝나면 퍼즐 뒷면의 컬러를 구별하면서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⑤어린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KC 안전 인증 제품이에요! 퍼즐 가방 특징 - 튼튼한 재질로 구성되어 안전해요! -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해요! - 4종의 퍼즐 놀이를 한 뒤 퍼즐을 보관할 수 있어요! - 가방 퍼즐 속 특별 사은품_미니 색칠 놀이북이 들어 있어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꿈터 / 앙꼬와 찐빵 지음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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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유아학습책
앙꼬와 찐빵 지음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인 ‘탈것’을 테마로 그림 그리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소방차, 경찰차, 헬리콥터, 비행기, 배, 로켓 등 16개 탈것의 특징을 콕콕 짚어 제시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아이의 생각과 ‘그리고 싶은 욕심’을 구체적인 선과 도형, 그리고 색깔로 표현해 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탈것 별 특징을 잡아 쉽게, 간단한 모양을 잡아가며 하나의 사물그림을 완성해 내는 순서를 통해 아이들이 그리기에 자신감과 재미를 붙일 수 있다.자동차 그리기, 어렵지 않아요~! 소방차, 경찰차, 헬리콥터, 비행기, 배, 로켓…… 좋아하는 탈것 그림을 몽땅 그려 보고 싶다고요? 절대 어렵지 않아요! 책에 나온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돼요. 재미나게 쓱쓱 그리다 보면 그림 실력과 자신감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자동차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인 ‘탈것’을 테마로 그림 그리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16개 탈것의 특징을 콕콕 짚어 제시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 자동차는 어떻게 그려야 돼? 아이가 크레용을 쥐고 구체적인 사물을 표현하려는 시기가 되면 이따금씩 엄마 아빠에게 묻곤 합니다. “엄마, 헬리콥터는 어떻게 그려?” “아빠, 자전거는 어떻게 그려?” 미술전공자이거나 그림 실력이 출중한 부모가 아닌 다음에야 갑작스런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지요. 분명 헬기나 자전거 등의 형태와 모양을 알고는 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으로 표현하려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럴 때 엄마 아빠와 함께 들여다보며 그릴 수 있는 쉽고 재미난 그리기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탈것 그리기의 간단하고 재미난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아이의 그림을 한껏 칭찬해 주세요. 아이의 감성이 자라날 것입니다. 그냥 아이 마음껏 그리라고요?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미술 지도 방식이 아이의 창의력을 망친다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배울 때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모르면 연주를 할 수 없고, 기역니은디귿을 모르면 글을 읽을 수 없겠지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는 머릿속에서 왕왕 맴도는 아이의 생각과 ‘그리고 싶은 욕심’을 구체적인 선과 도형, 그리고 색깔로 표현해 내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탈것 별 특징을 잡아 쉽게, 간단한 모양을 잡아가며 하나의 사물그림을 완성해 내는 순서를 통해 아이들이 그리기에 자신감과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소재 그리기와 주제 그리기 “바다 속 풍경을 자유롭게 그려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 주는 그리기 교육 방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소재 그리기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이에게 주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기란 무리입니다. 자동차, 공룡, 호랑이 하는 식의 소재 그리기만 해오던 아이에게 ‘바다 속 풍경 그리기’ ‘우리 동네 그리기’ 하는 ‘주제 그림’을 제시하면 도화지에 새하얀 여백만 남기게 되겠지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에서는 ‘탈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주제 그리기로 유도합니다. 막연히 소재 그림만 그려 놓고 공간을 채우지 못해 난감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화재진압 현장의 소방차’나 ‘비행선이 날아다니는 우주공간’, ‘잠수함이 항해하는 바다 속 풍경’ 등 자연스럽게 주제 그림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그림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기에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격格을 알아야 파격破格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피카소는 ‘겨우 어린아이의 그림으로 돌아오기 위해 나는 60년 동안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피카소의 그림이 그 예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는 것은 그의 그림이 어린아이 그림과 유사해서가 아니라, 수십 년 미술 거장의 ‘파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기를 가르치는 방법과 가치관도 다양합니다. 아이가 그림으로 ‘사물’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려는 시기, 자유로운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구체적인 사물의 특징을 잡아 그리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창의성’이란 하늘 아래 없던 것에서 불쑥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익히고 배워가며 ‘남다른 눈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아이들은 글보다 먼저 그림으로 마음과 생각을 표현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자신 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아이의 표현력과 자신감은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토끼코는 왜 움쭐거릴까요
한림출판사 / 모니카 도페프트 / 199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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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모니카 도페프트
베네수엘라 오리노코강 상류에 사는 인디오들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그림이 유쾌한 결말과 잘 어울리게 그려졌고 토끼와 스컹크의 모습도 잘 표현하였다. 아픈 사람의 병을 고치려는 스컹크와 욕심많은 토끼를 대비시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큰나 / 최마주 글, 김천정 그림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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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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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창작동화
최마주 글, 김천정 그림
아이에게 가장 절실한 유산인 \'행복한 마음의 씨앗\'을 심어주는 그림책.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라면 자신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가꿀 수 있다. 해맑은 자연 풍경을 보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며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 2, 30년 후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잘살까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고 그때마다 한숨을 쉬어 봤을 것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줄달음질 치는 입시경쟁, 입사경쟁, 사회적 출세……. 이렇게 어렵고 힘든 나라에서 아이들이 배울 게 없다고, 이제 겨우 콧물을 닦기 시작한 아이들은 서둘러 유학 가방을 챙깁니다. 행복한 아이들이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최근 유아 교육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월소득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초등학교 때의 성적이나 IQ가 아닌 정서 발달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행복한 아이들이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다는 것이지요. 또한 행복하게 자란 아이들이 자라면 위기관리 능력이 훨씬 탁월하여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만점짜리 성적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행복해 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해 할 수 있는 마음 흔히들 인생을 두고 ‘마라톤’, ‘새옹지마’라는 비유를 하곤 합니다. 기나 긴 아이의 인생을 부모가 끝까지 지켜줄 수 없고, 아이들은 언젠가는 둥지를 떠나 삶의 정글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은 오늘의 부모들이 쉽게 잊어버릴 수 있지만 가장 거름지고 풍요로운 자양분이 되어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되풀이하면 할수록 그 씨앗은 더욱 더 크게 자라서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마음이 건강한, 해맑은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아이에게 먼저 말해 주세요.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남기신 마지막 말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구멍이 뻥
키득키득 / 이자벨 핀 지음, 고우리 옮김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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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
창작동화
이자벨 핀 지음, 고우리 옮김
작은 구멍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추리 여행.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 구조, 점차 구멍의 정체를 밝혀가는 점층적인 내용이 짧은 글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답에 점점 가까워지는 추리 형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달 표면의 구멍, 화산의 분화구, 남극의 얼음판에 뚫린 구멍, 작은 동물들이 땅속에 판 구멍,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지우개로 지우다 찢어진 구멍, 치즈에 뚫린 구멍, 열쇠 구멍, 벌레 먹은 사과에 뚫린 구멍, 해진 바지에 뚫린 구멍... ‘뻥’ 하는 의성어의 ‘ㅇ’ 받침이 책 전체에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하나의 작은 점을 중심으로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작아진다.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요?” 하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는 시작되고,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이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다양한 구멍들이 등장한다. 커다란 구멍에서 작은 구멍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구멍이 등장하지만, 이 구멍들은 모두 ‘내’가 찾는 구멍이 아니다. 그럼 도대체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 작은 책 속에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책. 도대체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 작은 구멍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추리 여행 달 표면의 구멍, 화산의 분화구, 남극의 얼음판에 뚫린 구멍, 작은 동물들이 땅속에 판 구멍,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지우개로 지우다 찢어진 구멍, 치즈에 뚫린 구멍, 열쇠 구멍, 벌레 먹은 사과에 뚫린 구멍, 해진 바지에 뚫린 구멍……. ‘뻥’ 하는 의성어의 ‘ㅇ’ 받침이 책 전체에 뚫려 있는 구멍들을 모두 아우르는 익살스런 표지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멍이 뻥』은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하나의 작은 점을 중심으로 구멍이 뚫려 있다. 그리고 그 구멍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작아진다.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요?” 하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는 시작되고,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이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다양한 구멍들이 등장한다. 커다란 구멍에서 작은 구멍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구멍이 등장하지만, 이 구멍들은 모두 ‘내’가 찾는 구멍이 아니다. 그럼 도대체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 이야기는 마치 유아 독자들을 위한 추리 소설과 같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 구조, 점차 구멍의 정체를 밝혀가는 점층적인 내용이 짧은 글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답에 점점 가까워지는 추리 형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되며, 호기심이 천성인 유아 독자이라면 이 ‘구멍’이 무슨 구멍인지를 알아내는 흥미진진한 여행에 반드시 동참하고 싶어질 것이다. 우주에서 배꼽까지: 탄생과 순환에 관한 이야기 눈썰미 좋은 독자라면 책의 내용이 나타내는 구멍이 점점 작아지는 경향을 눈치 챌 것이다. (달 표면→ 화산 분화구→ 남극 얼음 구멍→ 들판에 뚫린 구멍→ 도화지에 뚫린 구멍→ 욕조 배수구→ 치즈에 뚫린 구멍→ 열쇠 구멍→ 사과에 뚫린 구멍→ 바지에 뚫린 구멍→배꼽) 그러므로 책에 뚫린 ‘실제’ 구멍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다. 책의 내용상 구멍이 점점 작아지는 것과 더불어 당연히 형식상의 구멍도 작아지는 것이다. 구멍은 점점 작아지면서 오로지 하나를 가리킨다. 도대체 이 구멍이 무엇이기에 주인공 아이 ‘나’가 그토록 찾는 것일까? 배꼽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전혀 몰라도, 아이들은 배꼽에 대해 거의 본능적인 호기심을 보인다. 그것이 ‘나’의 탄생의 흔적이기 때문일까? 『구멍이 뻥』은 만물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구멍(배꼽)에서 비롯되었다는 세계의 탄생과 순환에 관한 하나의 작은 비유이다. 이 작은 책 속에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이야기를 발견한다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이 책을 읽는 것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다림 / 탐 리히텐헬드 그림,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 이승숙 옮김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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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창작동화
탐 리히텐헬드 그림,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 이승숙 옮김
세계 작가 그림책 시리즈 11권. ‘쿠키 한 입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소망들이 다정스레 녹아들어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아이가 혼자이기보다는 ‘함께’에 익숙하길, 갑작스러운 모험에도 기쁘게 임하길,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읽어 내길 바라고 있다. 보물을 챙기는 데 바쁘기보다 그 가치를 알고 소중히 대하는 아이, 풀이 죽어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 활기차게 뛰노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한다. 이 소망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겪을 다양한 경험들, 울고 웃으며 마주할 갖가지 감정들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기도 하다. 짧은 글에 담긴 오랜 여운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혼자’보단 ‘함께’에 익숙한 너이기를… 꼭 안아 주며 위로를 전하는 너이기를… 모험 앞에서 신나게 즐기는 너이기를…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하고 다정한 위시리스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는 ‘쿠키 한 입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소망들이 다정스레 녹아들어 있지요. 이 작품은 우리 아이가 혼자이기보다는 ‘함께’에 익숙하길, 갑작스러운 모험에도 기쁘게 임하길,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읽어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물을 챙기는 데 바쁘기보다 그 가치를 알고 소중히 대하는 아이, 풀이 죽어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 활기차게 뛰노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하지요. 이 소망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겪을 다양한 경험들, 울고 웃으며 마주할 갖가지 감정들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 때로는 흔하고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조근조근 이야기해 주세요. 짧은 글에 담긴 오랜 여운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의 진심을 일깨워 주는 책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책을 읽는 아이와 어른이 모두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어른들은, 아이에게 겉으로만 드러나는 결과를 기대하느라 놓치고 있었던 진심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직업을 갖길, 좋은 학교에 진학하길, 물질적으로 조금 더 풍족해지길…… 몇몇 어른들은 종종 수치로 계산할 수 있는 성과 혹은 화려해 보이는 것들을 아이에게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 속 그림들은 아이들이 언제 행복해하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엉킨 문제의 답을 찾으며 골몰하고 있는 소녀의 표정이, 깊은 물속에서도 까치발을 들고 꿋꿋하게 걷는 소년의 표정이 얼마나 해사한지 알 수 있지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이들의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그 자체인 건 아닐까 곱씹어 보게 될 것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그림 속 아이들과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끔하게 혼을 내던 모습 뒤에는 무한한 사랑이 숨어 있었다는 걸, 꿈을 응원하던 기쁜 표정 뒤에는 한편으로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다는 걸 말이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어른들의 진심을 깨닫고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걸,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기억은, 친구와 다투었거나 그냥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 다시 씩씩하게 나아가는 힘이 되어 주겠지요. 부디 이 작품으로 아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힘을 깨닫고 축 처진 어깨를 다시 세우는 계기를 얻길 바랍니다. 한 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펼쳐지는 이야기 따뜻한 어조로 들려주는 격려의 메시지는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마음을 두드립니다. 이야기를 음미하다 보면 저마다의 일상에서 생긴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떠올려 볼 수 있지요. ‘후닥닥 씻어 내기보다 느-릿-느-릿 비누 거품을 즐기길’ 바란다는 이야기에서는 결과만 신경 쓰느라 과정을 즐기지 못한 건 아닐까 되물어 볼 수 있습니다. ‘먼 곳의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기보다 ‘네 안의 빛나는 이야기’를 읽길 바란다는 이야기에서도 ‘별’과 ‘이야기’가 상징하는 것을 떠올릴 것입니다. ‘별’과 ‘이야기’는 누군가에겐 ‘겉모습’과 ‘내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고독하게 좇아야 하는 꿈’,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일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했다면 옮긴이의 말을 통해 또 다른 해석이 있는지 찾아보아도 좋습니다. 작품을 통해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도 책읽기의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나는 기다립니다...
문학동네어린이 / 다비드 칼리 지음, 세르즈 블로크 그림, 안수연 옮김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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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다비드 칼리 지음, 세르즈 블로크 그림, 안수연 옮김
편지 봉투 모양의 조그만 그림책 속에 '기다림' 을 주제로 인생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과 희노애락의 감정을 담담히 담아내었다. 케이크가 익기를, 크리스마스가 어서 오기를 기다리던 꼬마가 점차 성장하여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좋아요."라는 대답을 기다리고, 아기가 태어나서 자라기를 기다린다. 또 시간이 흘러서는 자녀들의 안부 전화를 기다리고, 배우자가 낫기를 기다리고, 다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마침내 손자의 탄생을 기다리며 인생의 기나긴 여정의 끝으로 나아간다. 짧은 수십 페이지의 그림책 속에 누구나 겪을 법한, 그래서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간결한 문장 속에 담았다. 소박하고 단순한 그림 속에 유난히 두드러지는 빨간 끈은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이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배려와 감정적 연결을 상징하는 듯 하다. 이것은 기다림이라는 이 책의 주제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 '삶의 끈' 을 따라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감동적인 순간을 인상적인 문장과 함께 포착해낸 그림책.기다림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라면물이 끓기를 기다리던 몇 분, 장보러 나간 엄마가 빨리 돌아오길 기다리던 수십 분,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몇 시간,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를 코앞에 둔 며칠, 군대 100일 휴가를 손꼽아 세던 몇 주, 아기가 태어나길 고대하던 몇 달, 첫 출근 날을 기다리던 몇 년, 그 사람이 빨리 낫기를 기도하던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시간들……. 일 년, 한 달, 하루, 한 시간, 일 분, 일 초, 그 십 분의 일, 그 만 분의 또 만 분의 일. 살면서 기다리지 않았던 때가 단 한 순간이라도 있었을까요. 심장이 쉬지 않고 요동치기도, 초조함에 목이 타기도, 혹독하기도, 지루하기도 했던 시간들. 삶이 기다림이 아니었던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도, 당신의 아버지도, 당신의 할아버지도, 당신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 누구도 기다려 왔습니다. 그 기다림들이 당신의 오늘을 일구었습니다. 기다릴 대상이 있어 다행입니다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르주 블로크와 다비드 칼리가 만나 펴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일기장 어느 구석쯤에 휘갈긴 뜻밖의 추억과 맞닥뜨렸을 때처럼, 가장 일상적인 장면들을 그러모아 내밀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재주가 있는 작가들입니다. 짧은 글과 쓱쓱 그린 듯한 간결한 그림으로도 독자의 마음을 훔치는 솜씨가 여간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와 케이크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던 천진한 아이가 자라서 연인을 만나 사랑하고, 군대에 가고, 전쟁을 치르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직장을 다니고, 몇 차례의 봄을 맞으며 손자의 탄생을 기다리기까지 주인공은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주인공이 거치는 통과의례를 따라, 주인공이 만나 인연을 맺는 사람들에게로 빨간 끈이 이어집니다. 때론 끊길 듯 아슬아슬하게 때론 헝클어진 채 똑같은 방향을 향하여. 기쁘고 아프고 가슴 졸이던 시간들이 단선적으로 펼쳐지지만 가볍지 않습니다. 기다림이 갖고 있는 크고 작은 무게를 짚어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삶은 다시 아이에게로, 손자에게로 뻗어 갑니다. 마치 삶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끝없이 풀어지는 끈이라는 걸, 기다림은 살아가는 내내 겪어야 하는 축복이라는 걸 말해 주는 듯합니다. 기다릴 것이 있다는 건 시간을 지탱하고 삶을 이어주는 힘이 됩니다. 다행입니다, 기다릴 것이 많은 사람들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 3
아울북 / 박혜숙 지음, 김영곤 그림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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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유아학습책
박혜숙 지음, 김영곤 그림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 '딱딱편'.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책. 비슷한 어감의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꾸민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리듬감 있는 짧은 이야기를 따라 하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재미있는 놀이처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의 독서경험과 언어능력까지 향상된다. 귀에 쏙 들어 오는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보며 놀이하듯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옹알옹알 따라 하다 보면 말하기와 듣기,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쑥쑥 자라난다.아기 새는 파닥파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재미있는 말놀이, 이제 시작해 볼까요?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은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책입니다. 리듬감 있는 짧은 이야기 속에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의성어 의태어가 숨어 있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재미난 목소리로 읽어 주며, 의성어.의태어를 따라 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따뜻한 엄마 아빠의 품에서 책을 읽었던 경험이 책 읽기가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놀이처럼 즐겁게 말을 배울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 말을 배우는 시기에는 호기심이 늘고 인지능력도 부쩍 자랍니다. 이때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한 언어 교육이 효과적이랍니다. 귀에 쏙 들어 오는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보며 놀이하듯 책을 읽어 주세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옹알옹알 따라 하다 보면 말하기와 듣기,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쑥쑥 자란답니다.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하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를 모아 짧은 이야기 속에 숨겨두었습니다. 사물을 표현하는 말들을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익히게 해 주세요. 한발 앞서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의성어.의태어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을 보며, 낱말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 주세요. 어휘력과 함께 인지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셋. 비슷한 어감의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꾸민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리듬감 있는 짧은 이야기를 따라 하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의성어.의태어 부분을 따라 읽도록 이끌어 주세요. 재미있는 놀이처럼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의 독서경험과 언어능력까지 쑥쑥 자란답니다.
딸꾹질 한 번에 1초
북뱅크 / 헤이즐 허친스 글, 이향순 옮김, 케이디 맥도널드 덴톤 그림 /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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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헤이즐 허친스 글, 이향순 옮김, 케이디 맥도널드 덴톤 그림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한 시각 그림책이다. 1초란 딸꾹질 한 번 하는 시간이라는 것, 함께 모래성을 쌓아 가노라면 금세 1시간이 지나간다는 것, 넘어져서 무릎이 긁혀도 1달이면 새 살이 돋아난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하루, 1주일, 1달, 1년…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조금씩 커지고, 점점 힘이 세지고, 쑥쑥 자라난다는 걸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보이지 않는 시간을 눈에 보일 듯 선명한 이미지로 잡아낸 어린이를 위한 시간 그림책 어린이들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시계의 바늘이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알지만 그것과 시간의 흐름을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은 “지금 몇 시야?” 혹은 “오늘은 무슨 요일이야?” 하고 시시때때로 물어보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시간이나 요일 감각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은 어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한 이 책을 함께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초란 딸꾹질 한 번 하는 시간이라는 것, 함께 모래성을 쌓아 가노라면 금세 1시간이 지나간다는 것, 넘어져서 무릎이 긁혀도 1달이면 새 살이 돋아난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하루, 1주일, 1달, 1년…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조금씩 커지고, 점점 힘이 세지고, 쑥쑥 자라난다는 걸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묘사가 간결하고 또렷하여 다 읽고 나면 아이와 함께 한 편의 시를 읽은 것 같은 여운이 남는다. 더불어 짧고도 긴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다면 좋겠다.1초는 딸꾹질 한 번 하는 시간-쪽! 엄마 뺨에 뽀뽀.폴짝! 줄넘기 한 번. 뱅글! 몸을 한 번 돌리는 시간. 1시간은 더 긴 시간- 함께 모여 멋진 모래성을 쌓는 데 한 시간.또 솟아오르는 물줄기 사이를 달려 나가 나무 타기를 하고, 꽃향기도 맡고,마술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 하루는 훨씬 더 길지-해가 뜨는 걸로 하루가 시작되지.새로운 하루는 비어 있는 컵.이것저것 여러 가지로 채울 수 있지.딸꾹질이랑, 뽀뽀랑, 노래랑, 물놀이랑,나무랑 꽃들로 채울 수 있는 컵.빈 컵에아침밥, 점심밥, 간식에 저녁밥까지 채워 넣고.게임을 하고 이긴 친구에게 축하도 해 주고,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농담도 하고, 요리도 배우고,천천히 해가 지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그러다 달콤한 잠에 빠져들면 하루가 끝나지.
(캐런 카츠 들춰보기 아기 그림책 6) 뭐라고 말하지?
JDM중앙출판사 / 캐런 카츠 글, 이연승 옮김 /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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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유아놀이책
캐런 카츠 글, 이연승 옮김
사물 인지, 가족 사랑, 어린이 예절까지~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캐런 카츠의 들춰보기 그림책 시리즈! 가족 간의 따뜻한 질문과 대답이 살아 있어 유아들이 사람들을 대할 때의 올바른 예절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각 권마다 달아 놓은 재미있는 모양의 들춰보기 날개는 책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을 키워 주며 아이들의 미세한 손가락 근육도 발달시켜 줍니다. 캐런카츠 들춰보기 아기 그림책 6. 뭐라고 말하지? “몰라, 몰라!” 또는 “싫어, 싫어!” 하고 떼를 쓰며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들에게 있을 법한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세요.” 등 예의 바른 표현법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포켓몬이랑 놀자! 점잇기 & 색칠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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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점잇기는 물론, 색칠놀이, 미로, 퍼즐, 사다리 잇기 등 다양한 놀이가 수록되어 있다. 점잇기에서는 1번 점에서 2번 점, 3번 점으로 순서대로 선으로 연결해 가며 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번호 없이 점을 이어 그림을 완성하는 점잇기를 통해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선 나누기 퀴즈, 글자 잇기 퀴즈, 사다리 잇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다 보면 점점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 그리고 다양한 색칠놀이를 통해 소근육은 물론 색에 대한 이해,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피카츄는 즐거워~! 1 이브이와 피카츄 2 복슬복슬 포니타(가라르의 모습) 3 얌전한 흥나숭 4 울머기가 나타났다! 5 염버니를 그리자! 6 폭신폭신 마휘핑 7 오랭열매를 모으자 8 동굴 미로 9 우르를 가두자! 10 노래하는 꼬모카 11 파라꼬를 그리자! 12 으쓱으쓱 멍파치 13 그림자가 닮은 포켓몬들 14 고래고래 파오리(가라르의 모습) 16 나무열매를 나누자 17 심술쟁이 미로를 빠져나가자! 18 같은 그림을 찾아보자! 19 피카츄와 이브이 덧그리기&색칠놀이 20 래비풋 등장! 21 레돔벌레를 찾아라~! 22 수풀을 빠져나가자! 23 얼음 바다를 건너자 24 어둠 속의 팬텀 26 사랑스러운 손지브림 27 찌로꼬치를 노리는 윽우지 28 뿔을 맞대고 정보 교환 29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30 숨어있는 것은 누구? 31 거다이맥스의 모습은 뭘까? 32 금세 배고픈 모르페코 38 루카리오와 리오르 덧그리기&색칠놀이 34 숨어 있는 것은 누구? 35 다른 그림 찾기 색칠놀이 36 이름 완성하기 38 규칙 미로 39 울타리 만들기 40 진흙 속 메더(가라르의 모습) 41 몸 찾기 미로 42 이브이와 진화한 친구들 44 가라르의 포켓몬을 다 모여라! 46 전설의 포켓몬을 만나러 가자! 48 피카츄가 한가득 50 나란히 그네놀이 52 정답 53 [포켓몬 미니북]을 만들어요! 56 포켓몬 미니북 57실내 놀이에도!! 사고력 향상에도 안성맞춤!! 사고력과 집중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포켓몬이랑 놀자! 점잇기 & 색칠북]!! [포켓몬이랑 놀자! 점잇기 & 색칠북]에서는 점잇기는 물론, 색칠놀이, 미로, 퍼즐, 사다리 잇기 등 다양한 놀이가 수록돼 있습니다. 점잇기에서는 1번 점에서 2번 점, 3번 점으로 순서대로 선으로 연결해 가며 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번호 없이 점을 이어 그림을 완성하는 점잇기를 통해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선 나누기 퀴즈, 글자 잇기 퀴즈, 사다리 잇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다 보면 점점 생각하는 힘이 커집니다. 그리고 다양한 색칠놀이를 통해 소근육은 물론 색에 대한 이해, 관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만드는 [포켓몬 미니북]도 수록. 이 책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이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미니북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이 놀이북의 특징 *다양한 점잇기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상상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미로찾기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퍼즐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추리력, 논리력을 기를 수 있어요. *선 나누기 퀴즈를 통해 공간감각과 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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