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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보드북 3종 세트 (전3권)
보림 / 미스 반 하우트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 2018.06.22
28,500원 ⟶
25,650
(10% off)
보림
창작동화
미스 반 하우트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곳곳에서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출간된 미스 반 하우트의 ‘행복한 시리즈’를 작은 판형의 보드북으로 구성했다. 영유아에게 맞추어 내용을 선택하고 화면을 구성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까만 배경 위로 펼쳐지는 색채와 드로잉이 마치 아기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듯 환하고 아름답다. 선물처럼 기분 좋은 한 권 한 권의 책은 각각 ‘감정’, ‘사랑’, ‘우정’을 이야기한다. 사랑에 관한 8가지 ‘해피해피 낱말 카드’가 함께 들어 있다.행복한 물고기 행복한 꼬마 괴물 행복한 엄마 새“내가 아는 모든 꼬마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 뉴욕 타임스 아기들이 보드북으로 만나는 행복한 그림책 선물, 해피해피 박스! 곳곳에서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출간된 미스 반 하우트의 ‘행복한 시리즈’를 이제 작은 판형의 보드북으로 만나 보세요. 영유아에게 맞추어 내용을 선택하고 화면을 구성하여 새롭게 선보입니다. 까만 배경 위로 펼쳐지는 색채와 드로잉이 마치 아기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듯 환하고 아름다워요. 선물처럼 기분 좋은 한 권 한 권의 책은 각각 ‘감정’, ‘사랑’, ‘우정’을 이야기해요. ‘감정’ ‘우정’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꼬마들을 위한 “해피해피 박스”를 열어 보아요. 알록달록 우리들의 다채로운 감정《행복한 물고기》 “아름답고 생기 있는 물고기들이 감정을 그려 내는, 아이와 어른을 위한 예술 작품.” 아이의 하루는 호기심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어요. 신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 있는가 하면 슬프고 화가 나는 순간도 있지요. 그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답니다! 까만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 주어요. 언뜻 어린아이가 낙서한 듯 친근해 보이는 물고기이지만,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는 수백 마리의 물고기들을 그렸다고 해요. 맞은편 페이지에는 “궁금해요” “떨려요” “화나요” 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느끼는 감정들이 적혀 있어요. (네덜란드 사람인 작가가 한글을 연습하여 직접 쓴 손글씨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감정들을 느끼고 배울 뿐 아니라, 자신이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울고 웃고 사랑하는 친구 사이 우정《행복한 꼬마 괴물》 “단지 십여 개의 단어들과 극적인 그림들로 포착해 낸 우정의 풍경.” 우정은 우리가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가 아닐까요. 더욱이 이제 막 세상을 경험해 가는 아기들에게 친구와의 관계는 커다랗고 소중한 일상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꼬마 괴물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함께 놀고 서로 안아 주어요. 때로는 다투어서 울기도 하지만, 금방 다시 화해하고 활짝 웃는답니다! 사이좋게 놀고 예쁘게 안아 주는 모습 뿐 아니라 싸우고 토라지는 모습도 엄연한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우게 될 거예요. 이런저런 시간들이 쌓여 우정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 모든 순간이 행복에 닿아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면서요. 아기가 태어나 떠나보낼 때까지, 엄마의 사랑《행복한 엄마 새》 “간만에 진부하지 않은 ‘사랑’이어서 신선하다. 미스 반 하우트의 그림은 여전히 놀랍다.” “우아!” 엄마 새가 꿈꾸고 기다리던 순간이 왔어요. 바로 아기 새가 알을 깨고 태어나는 순간이에요. 엄마 새는 아기 새들이 배고플 때 보살펴 주고 슬플 때 다독여 줍니다. 때로는 혼을 내기도 해야 하죠. 엄마 새와 아기 새는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아기 새는 힘찬 날갯짓을 하며 세상 속으로 날아갑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 자라나고 독립하기까지의 여정이 엄마의 입장에서 그려져 있습니다. 3권 중 마지막 작품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 작가의 그림은 여전히 아름답고 특히 살아 있는 듯한 엄마 새의 눈빛과 표정이 놀라워요. 짧은 문장과 그림 속에 표현된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빛나는 순간들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떠나보낼” 장면이 와요.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엄마 새의 표정을 보다 보면, 우리 아기와 엄마 자신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을 새로이 느끼게 될 거예요. Surprise! 해피해피 낱말 카드가 들어 있어요 행복한 보드북 3종 세트 ‘해피해피 박스’를 구매하시는 독자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사랑에 관한 8가지 ‘해피해피 낱말 카드’랍니다. 《행복한 물고기》《행복한 꼬마 괴물》《행복한 엄마 새》의 중심에 흐르고 있는 주제는 바로 사랑 아닐까요? 행복은 사랑의 마음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랑은 때로 용감하고, 꿈꾸고, 귀 기울이고, 안아 주지요.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우리 가운데 생생하고 구체적인 모습으로 존재해요. 낱말 카드로 만나 보세요!
로보카폴리 첫퍼즐
로이북스 / 로이북스 편집부 엮음 / 2014.10.01
6,500원 ⟶
5,850
(10% off)
로이북스
유아놀이책
로이북스 편집부 엮음
퍼즐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진짜 첫퍼즐! 로보카폴리 첫퍼즐은 3, 4, 5, 6조각으로 구성하여 퍼즐을 막 시작하는 아이에게 퍼즐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다.퍼즐 4종(3, 4, 5, 6조각) 로보카폴리 첫퍼즐은 이런 점이 좋아요! 1. 로보카폴리 구조대를 3, 4, 5, 6조각 난이도에 따라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2. 고급 펄프를 사용하여 퍼즐이 잘 갈라지지 않으며 모서리를 둥글려서 안전해요. 3. 퍼즐 뒤판을 보면 폴리, 엠버, 로이, 헬리가 사용하는 구조 장비를 알 수 있어요. 4. 퍼즐이 섞여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퍼즐 조각 뒷면의 그림과 색깔이 각각 달라요. 5. 소중한 우리 아이의 다양한 능력을 키워 줘요. - 집중력과 관찰력 발달! - 모양 변별력과 공간관계 인지능력 발달! - 시·지각운동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능력 발달! - 논리적 추리력과 문제해결능력 발달!
토끼의 당근 당근 당근
키즈엠 / 케이티 허드슨 글.그림, 최용은 옮김 / 2016.03.24
13,000원 ⟶
11,700
(10% off)
키즈엠
창작동화
케이티 허드슨 글.그림, 최용은 옮김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토끼는 늘 당근을 기르고, 모아서 집 안에 꽉꽉 채웠다. 그런데 한 가지 큰 문제가 생겼다. 토끼네 집에 당근이 가득 들어차서 토끼는 집에서 잠도 잘 수 없게 된 것이다. 오갈 곳이 없어진 토끼는 어떻게 될까? 이 그림책은 토끼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만 욕심 부리고 친구들을 배려하지 않으면 좋은 우정을 만들어 가기 어렵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토끼는 늘 당근을 기르고, 모아서 집 안에 꽉꽉 채웠어요. 그런데 한 가지 큰 문제가 생겼어요. 토끼네 집에 당근이 가득 들어차서 토끼는 집에서 잠도 잘 수 없게 된 거예요! 오갈 곳이 없어진 토끼는 어떻게 될까요? 당근을 모으고, 모으고, 또 모으는 욕심 많은 토끼 이야기 토끼는 당근을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집 안에 가득 차고 넘칠 정도로 당근을 계속 모았지요. 그런데 한 가지 커다란 문제가 생겼어요. 집 안에 꽉꽉 들어 찬 당근 때문에, 토끼는 집에서 잠도 자지 못하게 된 거예요. 토끼는 친구들에게 재워 달라고 부탁했어요. 마음씨 좋은 친구들은 기꺼이 토끼의 부탁을 들어주었지요. 그런데 토끼는 친구들 집에도 당근을 어마어마하게 가져갔어요. 그리고 친구들의 집도 당근으로 가득가득 채웠어요. 친구들은 걱정스러워했지만, 토끼는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의 집은 어떻게 될까요? 이 그림책은 토끼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만 욕심 부리고 친구들을 배려하지 않으면 좋은 우정을 만들어 가기 어렵다는 것을 일깨워 줘요. 이 책을 읽으며 토끼가 잘못한 점을 이야기해 보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토끼는 당근을 어마어마하게 좋아했어요.그래서 늘 당근을 모았어요.토끼가 집에서 잠을 잘 수 없게 됐어요!아늑했던 토끼네 집은 당근으로 꽉 차 버렸지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영차 영차 조금만 더 : 힘의 원리
사파리 / 클레어 레웰린 글, 사이먼 아벨 그림 / 2002.10.15
7,500원 ⟶
6,750
(10% off)
사파리
자연,과학
클레어 레웰린 글, 사이먼 아벨 그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과학적, 자연적 현상을 자세하고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는『알쏭달쏭 꼬마 과학 그림책』시리즈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책 속에 등장해 쉽게 설명하며, 이야기에 맞게 그려진 그림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궁금하기만 했던 과학 상식을 알려주고, 호기심까지 해결해 주는 고마운 과학 그림책을 만나봅니다. 8권에서는 힘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농장에 있는 동물식구들의 많은 짐을 가지고 시장에 가는 날입니다. 많은 짐을 수레에 넣긴 했는데 높은 언덕과 맞딱뜨렸지 뭐에요. 동물 친구들은 그 언덕을 어떻게 넘어 시장에 가게 될까요? 책 뒤쪽에는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똑똑한 과학 그림책!\"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 속으로 작은 발걸음을 내딛게 된 아이에게 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곳 일까?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예외없이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끝없는 질문으로 어른들을 괴롭힌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을 잘할 수 있다면야 뭐가 그리 어렵고 귀찮은 일이겠냐마는,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이란 게 어른들에게도 여간 당황스러운 게 아닐 때가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다행히 복잡한 세상을 “과학”이란 구세주가 간단히 설명해 주고 있으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중 특히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사실들은 엄선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내용을 설명하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 너무 깊어서 아이들이 다가갈 수 없지 않도록, 너무 얕아서 아이들이 시시해하지 않도록 - 꼭 우리 아이들이 알고 싶은 정도까지만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권마다 여러 가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여 대화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정겨움과 친근함을 준다. 또한, 만화책을 보듯 그림책을 읽듯 읽는 재미에 빠져 정신없이 책을 읽고 난 후, 만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다시 한 번 정리한 점과 ‘무슨 뜻일까요?’라는 코너를 통해 꼭 알아야 할 단어를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겁먹지 말자. 아이들의 호기심은 그 만큼 아이들을 성장하게 한다. 우리 아이들이 무럭무럭 영리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데 자양분이 되는 좋은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무한대로 올려주는 건 어떨까?
안녕, 모차르트!
문학동네어린이 / 크리스토프 코니에치니 지음, 세르게이 구탄 그림, 정미용 옮김 / 2006.04.24
18,000원 ⟶
16,200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인물동화
크리스토프 코니에치니 지음, 세르게이 구탄 그림, 정미용 옮김
탄생 250주년을 맞은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수채화와 함께 동화 형식으로 담은 그림책이다. 벨기에의 평범한 이발사였던 저자 크리스토프 코니에치니는 딸에게 읽어 줄 모차르트 이야기를 찾다가 이 책을 썼다. 모차르트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저자는 모차르트가 아버지와 주고받았던 수많은 편지들은 물론 그 시대 사람들의 의상에 대한 책까지 모두 읽었으며, 모차르트가 거쳐간 잘츠부르크, 빈, 로마, 프라하를 여행하다가 책에 그림을 그려 줄 화가 세르게이 구탄을 만났다. 저자는 모차르트의 탄생부터 눈부신 재능을 보였던 어린 시절, 고민하고 사랑하던 청년 시절부터 때이른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자기만의 담백하고 애정어린 필치로 이야기한다. 책과 함께 들어있는 CD에는 피가로의 결혼, 터키 행진곡 등 모차르트의 대표곡이 담겨 있다.
가을 숲 도토리 소리
파란자전거 / 우종영 글, 하영 그림 / 2013.10.22
12,000원 ⟶
10,800
(10% off)
파란자전거
창작동화
우종영 글, 하영 그림
나무 의사로 유명한 우종명 저자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숲소리 그림책'을 꺼내 놓았다. 운율을 최대한 살려 숲속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를 글로 담아내고 풍성하고 따뜻한 하영 작가의 가을 풍경이 그 글을 포근하게 감싸 준다. 단순하지만 신 나고 흥겨운 최지은 양의 동요는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다. '숲소리 그림책' 시리즈는 숲유치원 선생님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이끌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숲의 소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에는 아마추어 청소년 작곡가 최지은 양이 글의 운율에 맞춰 작곡한 음원을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듣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동요 도토리 여행 음원과 악보 수록 나무 의사 우종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 나는 가을 숲 동요 그림책 참나무에서 도토리가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숲. 가을 숲에서는 도토리의 첫 여행이 시작돼요. 톡 떽떼구르 퐁당! 톡 투둑 떽떼구르 딱! 신 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도토리와 함께 숲으로 숲으로 가을 소풍 떠나요! 얘들아, 귀 기울여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작가는 나무 의사로 유명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까운 산부터 먼 산까지 오르며 산속의 나무들을 챙기며 생활하지요. 나무와 숲에 관한 강연과 숲해설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유치원생들과 숲을 다니며 나무와 숲을 알려 주는 활동에도 열심입니다. 그런 저자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숲소리 그림책《가을 숲 도토리 소리》를 꺼내 놓았습니다. 도시가 확장되면서 아파트와 편의시설이 산을 잠식해 숲의 확장을 막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는 우종영 작가는 참나무 한 그루에서 떨어지는 도토리들이 이곳저곳에서 충실히 새싹을 내고 숲을 이루는 꿈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오감이 성숙해지고, 동물·식물의 이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며, 놀이와 일상을 통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기인 5-6세 아이들에게는 자연, 숲만큼 좋은 학습장도 없을 것입니다. 숲은 끊임없이 바뀌며 저마다의 소리를 냅니다. 봄이면 바람 소리와 새소리로 숲을 깨우고, 여름이면 빗소리 풀벌레 소리가, 가을이면 열매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하지요. 겨울이면 모두 눈에 덮여 조용하지만 땅속에서는 엄마의 배 속에서 동생을 키우듯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그 소리들을 가만히 귀 기울여 들으면 장단이 있고, 소리 들리는 대로 가사를 붙여 부르면 노래가 된단다. 그런 노랫소리를 들으면 너희들은 콩콩 뛰고 구르고, 친구들의 손을 잡고 돌며, 춤을 추겠지. 마치 갓 태어난 망아지처럼 흥겹게 뛰어놀다 보면 어느덧 몸에는 근육이 붙고 그렇게 행복했던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단다. 귀 기울여라. 그리고 따라 노래 부르고 마음껏 춤을 추거라." 숲소리 그림책은 가을 편(가을 숲 도토리 소리)을 시작으로 계절에 맞게 겨울, 봄, 여름 편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숲의 소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에는 아마추어 청소년 작곡가 최지은 양이 글의 운율에 맞춰 작곡한 음원을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듣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가을 숲 도토리 소리》로 숲의 정경을 감상하고, 숲에서 동요 〈도토리 여행〉를 흥얼거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희망합니다. 도토리와 함께 가을 소풍 떠나요 한적한 가을 오후, 집에서 가까운 숲길을 따라 아이와 엄마가 산책을 나서요. 그날따라 숲 속에서 “톡, 떽떼구르 퐁~당.”, “톡, 떽떼구르 탁.”, “톡, 떽떼구르 철푸덕.” 등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평소 보기 힘들던 다람쥐도 분주하게 움직이지요. 이상한 소리의 정체가 참나무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인 줄 알게 된 아이와 엄마는 그 소리에 맞춰 다람쥐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다람쥐는 입속에 한가득 도토리를 쏙쏙 집어넣고, 아이도 따라 주머니에 도토리를 쏘오옥 집어넣어요.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는 도토리를 땅속에 투닥투닥 묻습니다. 아이도 따라 주머니에 넣었던 도토리를 꺼내 땅속에 토닥토닥 묻어 두지요. 다음 해 봄, 싹이 돋고 시간이 흐르면 도토리는 참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는 꿈을 꿉니다. 그 봄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다람쥐와 아이도 작별 인사를 나누지요. 즐거운 책 읽기, 흥겨운 노랫소리 계절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숲 속을 담아 낸 『숲소리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리와 숲 속 친구들에게 시선과 귀를 돌리게 만듭니다. 운율을 최대한 살려 숲속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를 글로 담아내고 풍성하고 따뜻한 하영 작가의 가을 풍경이 그 글을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단순하지만 신 나고 흥겨운 최지은 양의 동요는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숲유치원 선생님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이끌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계절별로 달리 들리는 숲 소리를 연상케 하는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놀이 그림책, 『숲소리 그림책』은 숲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숲에서 흥겹게 노래 부르고 노니는 아이들,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하나 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숲의 따뜻한 목소리입니다
안돼 삼총사
웅진주니어 / 나카야마 치나츠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장지현 옮김 / 2007.07.10
8,000원 ⟶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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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나카야마 치나츠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장지현 옮김
이웃에 사는 '안돼'와 '안된다' 와 '안된당께' 삼총사가 집을 나갔다. 부모들은 무심코 또는 습관적으로 '~하면 안돼' '~하지 마' 와 같은 말을 많이 한다. 아이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진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어떤 것인지 어른들에게 말한다. 책 속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 돼, 안된다, 안된당께.' 라는 말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이 말들이 주인공의 이름이라는 점이다. 특히 싸우는 애들을 발견하고 세 명의 주인공들이 외치는 말은 노래 후렴구처럼 들린다. 또한 아이가 그린 듯 명랑하고 밝은 느낌의 그림은 이야기에 재미를 더해준다.어른들의 허를 찌르는 안돼 삼총사! 하하하! 이 책을 읽는 어른들은 이렇게 웃어버릴 것이다. 왜냐면 이 책에 등장하는 엄마아빠가 자신과 꼭 닮았기 때문이다. 두세 살 아니 이미 초등학생이라도 장난꾸러기 자녀들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처럼 날마다 '이러면 안 돼.' '저러면 안 된다.'라고 계속 소리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어른들도 변명할 여지는 있다. '너희들은 아직 모르는 게 많잖아.', '그건 아주 위험한 일이거든.' 이라고. 사실 무언가를 금지하는 말은 사물의 좋고 나쁨을 모르고 위험을 구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입장 바꿔 생각하면, 아니 그냥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자.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어른들의 이런 염려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에서도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은 안돼는 터벅터벅 집을 나갔다. 옆집에서 엄마에게 꾸지람을 들은 안된다는 울면서 집을 나갔다. 그리고 친구인 안된당께가 혼자서는 외롭다며 둘을 쫓아갔다. 부모의 걱정은 아랑곳없이 안돼, 안된다, 안된당께의 '안돼 삼총사'는 사이좋게 여행을 했다. 여행하는 도중에 세계 여러 아이들과 만났다. 안되지비, 메이요, 다메, 이테키, 하파나, 나아, 넷, 라, 나인, 노, 농 등등. 모두 '~해서는 안 돼.'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었다. 이들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싸우는 사람들을 만나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기든 지든 싸움은 안 된다.' 세계 아이들과 함께 '안돼 삼총사'는 그렇게 노래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은 오히려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있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른들을 말이다. 솔직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에는 정말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아무렇지 않게 행해지고 있다. 인종차별이나 전쟁과 같은 무차별적하고 잔인한 폭력을 행해지고, 일부 사람들의 탐욕으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 책에서 '안돼 삼총사'는 이 세상 한심한 어른들을 향해 발랄하고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제 그 노래에 귀를 기울여 보자. 글이 통통, 그림이 생생한 는 감칠맛 나는 문장과 살아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다. '안 돼, 안 된다, 안 된당께.'라는 말이 주인공들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것부터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 재미있는 말들이 무슨 주문처럼 반복적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텍스트도 음절을 맞춰 운율이 살아있다. 마치 후렴구처럼 같은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노래 한 곡을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림 또한 이 리듬감 넘치는 글의 재미를 배가시켜 주고 있다.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하나 꾸밀 수 있을 정도이다. 캐릭터 표현이나 구도 또한 자유롭게 표현되어 있다. 아빠엄마가 화내는 것을 바라보며 주눅 든 모습이나 울면서 달려갈 때의 아이의 표정, 또 손을 휘저으며 안 된다고 말하는 아빠엄마 등 다소 과장되어 있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 짓게 만든다. 집 나간 친구들을 쫓아 허겁지겁 머리에 샴푸도 닦아내지 못하고 뛰어가는 아이의 모습과 그 뒤에서 어리둥절하여 뒷모습을 바라보는 어른의 얼굴은 더욱 동감하게 만든다. 다소 심각한 주제와 이야기를 편안하게, 더군다나 유머 가득한 터치로 글과 그림을 표현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임금님과 아홉 형제
북뱅크 / 아카바 수에키치 글 그림, 박지민 옮김 / 2009.07.15
8,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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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북뱅크
창작동화
아카바 수에키치 글 그림, 박지민 옮김
'힘센돌이', '먹보', '배불뚝이', '차돌이', '꺽다리', '어름동자', '불개', '무쇠돌이', '물찬돌이' 등 이름도 재미있는 아홉 형제들이 보통 사람 이상의 능력과 지혜로 나쁜 왕을 물리치는 유쾌한 이야기로, 기묘한 이름에 걸맞게 재치있게 그려진 아홉 형제의 모습과 밉살스럽게 생긴 빨간 코의 왕이 두려움에 떨며 형제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을 그린 아카바 수에키치가 중국 「이」족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토대로 그린 그림책. 아카바 수에키치의 작품 중 다음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선악이 뚜렷하고, 반복적인 이야기 구조가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을 쉽게 몰입하도록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힘이 넘치는 이야기와 역동적인 그림이 잘 조화를 이룬 유아에서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세상에 이렇게 가슴이 뻥 뚫릴 듯 후련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바로 이 <임금님과 아홉 형제>입니다. 이야기가 마구 북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행진해 나가는 듯 씩씩하고 힘에 넘칩니다. 우선 아홉 형제의 특기를 나타내는 이름부터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러한 서두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확 끌어들일 것입니다. 각각의 특기에 맞는 이름도 재미있지만, 보통 사람 이상의 능력과 지혜로 나쁜 왕을 물리치는 실로 유쾌한 결말이 조마조마해하며 듣고 있던 아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줄 것입니다. 등장인물의 모습이나 풍경 등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전해주고 있는 그림도 이야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기묘한 이름에 걸맞게 재치 있게 그려진 발가벗은 아기들과 씩씩하게 성장한 아홉 형제가 활약하는 모습 그리고 밉살스럽게 생긴 빨간 코의 왕이 두려움에 떨며 형제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중국 소수민족의 민담 세상에 이렇게 가슴이 뻥 뚫릴 듯 후련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바로 이 <임금님과 아홉 형제>입니다. 이야기가 마구 북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행진해 나가는 듯 씩씩하고 힘에 넘칩니다. 우선 아홉 형제의 특기를 나타내는 재미있는 이름-'힘센돌이', '먹보', '배불뚝이', '차돌이', '꺽다리', '어름동자', <불개', <무쇠돌이', '물찬돌이'-부터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러한 서두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확 끌어들인 다음, 못된 왕의 거듭되는 횡포에 아홉 형제가 차례로 나서서 신기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이들은 점점 더 조마조마해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어 가겠지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나선 물찬돌이의 활약으로 나쁜 왕을 단숨에 물리치는 실로 유쾌한 결말은 아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줄 것입니다. 등장인물의 모습이나 풍경 등 이야기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는 아카바 수에키치의 그림도 이야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기묘한 이름에 걸맞게 재치 있게 그려진 발가벗은 아기들과 씩씩하게 성장한 아홉 형제가 활약하는 모습 그리고 밉살스럽게 생긴 빨간 코의 왕이 두려움에 떨며 형제들을 괴롭히는 모습 등이 매우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이 통쾌한 이야기는 중국 소수민족인 「이」족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입니다. 중국의 소수민족들은 대부분 문자가 없고 예로부터 입에서 입으로 재미있는 민담이 전해 내려왔습니다. 이 아홉 형제 이야기도 중국 각지에 비슷한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가 많은데, 예를 들면 한족 사이에서는 열 형제, 산동성에서는 일곱 형제, 조선족 사이에서는 여섯 형제, 그 외 세 형제나 다섯 형제 등 다양합니다. 이들 이야기를 비교해 보면 「이」족의 아홉 형제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고, 가장 구성이 탄탄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족은 민족의 구성이 복잡하나 크게 흑(黑)이족, 백(白)이족의 둘로 나뉘어집니다. 이 아홉 형제 이야기는 일찍이 흑이족에게 지배되었던 운남성의 백이족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온 것으로, 이른바 이민족 지배라는 역사적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그날 밤, 임금님은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그렇게 힘이 센 데다가 그렇게 잘 먹어치우는 남자라면 언젠가는 나를 몰아내고 이 나라의 왕이 되려고 할 게 틀림없어.”그렇게 생각한 임금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 남자를 없애버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 녀석은 힘이 장사라서 몇 백 명이 달라붙어 싸워도 이길 수 없어. 그것보다 차라리 밥을 먹이지 않고 굶어 죽게 하는 편이 쉬울 거야.’ 임금님은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녀석을 붙잡아 와서 가두고 쫄쫄 굶기도록 하여라.”임금님은 명령을 내렸습니다.이 일은 곧바로 아홉 형제에게 전해졌습니다. - p.18 중에서“그래도 안 된다면 칼로 베어 죽여 버리겠다!”이렇게 말한 임금님 앞으로 끌려나온 것은 무쇠돌이였습니다.임금님은 커다란 칼을 가져와서,“이얍!”하고 휘둘렀습니다.그러나 조금도 베어지지 않습니다.“이얍! 얍! 얍!”계속해서 여기저기를 마구 베었지만, 무쇠돌이 몸에는 아무 자국도 남지 않았습니다.“아, 기분 좋다. 좀 더 세게 내리치면 좋겠는데.”하고 말할 뿐이었습니다.임금님은 완전히 지쳐 무쇠돌이를 내쫓아 버렸습니다. 이제 화가 날 대로 난 임금님은, “그 녀석을 끌고 와서강물 깊숙이 빠뜨려 버려라.”하고 명령하였습니다. - p.33 중에서
수리공 발렌틴을 도와줘
키다리 / 로랑 모로 글, 김혜정 옮김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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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창작동화
로랑 모로 글, 김혜정 옮김
『수리공 발렌틴을 도와줘』는 유아를 위한 ‘길 찾기 그림책’입니다. 일곱 개의 미로로 이루어진 공간들을 돌아다니며 주인공 발렌틴이 잃어버린 공구 몽키스패너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어린이들이 주인공의 나아갈 길을 짚어주는 형식입니다. 책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이들은 책읽기도 놀이와 마찬가지로 인식합니다. 『수리공 발렌틴을 도와줘』는 재미있는 그림과 길 찾기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미로 속에서 발렌틴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직접 짚어 보며 그림책 읽기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구조와 미션은 단순하지만 책을 읽으며 유아는 역할, 공간, 색깔에 대해 인식하고, 순차적 문제해결과정과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력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지시하는 문장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자신의 행동으로 옮기는 집중력도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에서 장난감 공장의 수리공 발렌틴은 아침 일찍부터 공장으로 달려왔어요. 공장의 기계가 고장 났다는 연락을 받았거든요. 하지만 자다가 벌떡 일어나 달려와서인지 아직 잠이 덜 깬 것 같은 발렌틴, 아차! 실수로 그만 연장인 몽키스패너를 떨어뜨렸지 뭐예요. 눈 깜짝할 사이 몽키스패너는 작업 수레에 실려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어쩌지요? 몽키스패너가 없으면 공장의 고장 난 기계들을 고칠 수 없을 테고, 공장의 고장 난 기계들을 고치지 않으면 불량 장난감들이 만들어질 텐데요! 발렌틴 어서 몽키스패너를 찾아야 해요. 발렌틴이 빨리 몽키스패너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가 어서 도와줘야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나무
호박꽃 / 박상진 지음, 손경희.김준영 그림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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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도감,사전
박상진 지음, 손경희.김준영 그림
세밀화 도감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의 편.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단풍나무처럼 도시에도 흔한 우리 나무 43종을 실었다. 나무에 새순이 돋고, 꽃이 피고, 단풍이 들고, 잎이 지는 모습을 아름다운 세밀화로 기록했다. 화가 손경희가 3년 동안 나무를 관찰하여 그리고, 평생 나무를 연구한 박상진 박사가 쉽고 재미있게 글을 썼다.은행나무 주목 향나무 소나무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 자작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백목련 플라타너스 벚나무 자귀나무 싸리 등나무 아까시아나무 회양목 단풍나무 칠엽수 담쟁이덩굴 층층나무 때죽나무 물푸레나무 쥐똥나무 오동나무 대나무 나무와 놀아요 나무에서 왔어요 나무는 아름다워요 찾아보기 참고 자료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는 가을. 은행잎이 샛노랗게 물들고, 커다란 플라타너스 잎이 펄렁펄렁 떨어져요. 아기 손 같은 단풍나무 잎은 빠알갛게 물들어요. 계절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나무, 이 책에는 도시에도 흔한 우리 나무 43종을 실었어요. 3년 동안 나무를 관찰하여 아름다운 세밀화로 기록했어요. 평생 나무를 연구한 학자가 쉽고 재미있게 글을 썼어요. 가을 소풍을 갈 때, 공원에 산책 나갈 때 들고가기 좋은 책. 나무는 좋아요 나무는 봄에 꽃이 환하게 피고, 여름에는 그늘이 시원해요. 가을에는 단풍잎이랑 도토리를 주울 수 있고, 겨울에는 직박구리가 날아와요. 도시에도 나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름을 알면 보여요 길가, 공원, 학교, 아파트 앞마당에서 매일 나무를 봐요. 이 가운데 이름을 알고 있는 나무는 몇 종이나 될까요? 가까이 있지만 잘 몰랐던 나무의 이름을 불러 보세요. 이름을 알면 보이지 않던, 나무마다 다른 특징이 눈에 들어와요.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쥐똥나무에는 쥐똥 닮은 열매가 달려요. 자작나무 껍질은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타요.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잎을 반으로 접어요. 평생 나무를 연구한 할아버지, 박상진 박사님이 손자와 손녀에게 들려주듯 두런두런 나무 이야기를 들려줘요. 아름다운 우리 나무 오랫동안 나무를 그려온 화가, 손경희 선생님이 3년 동안 나무를 관찰하여 그렸어요. 나무에 새순이 돋고, 꽃이 피고, 단풍이 들고, 잎이 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름다운 세밀화로 기록했어요. 나무와 놀자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고, 동글동글한 도토리로 팽이를 만들어요. 떨어진 나뭇가지로 땅바닥에 그림도 그려요. 둥치가 큰 나무에 매달려 놀아도 재미있어요. 나무 그늘 밑에 가만히 누워 있어도 좋아요. 나무가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요.
놀이야! 공부야! EQ 놀이미술 만2세
기탄출판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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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출판
유아놀이책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놀이야! 공부야! 시리즈는 유아가 놀이하듯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을 가득 담았다. 아이에게 친근한 동물이나 탈것, 귀여운 주인공들의 예쁜 그림이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정확한 사물 인지를 도와주는 생생한 사진들이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을 유도한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다지는 [한글] [한글 쓰기] [수학] [수와 셈]이 16권, 다양한 놀이와 흥미로운 활동으로 지능개발과 감성 발달을 유도하는 [IQ 두뇌 개발] [EQ 놀이 미술] [CQ 그리기]가 12권 등 모두 28권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사고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쑥쑥 키우고 유아의 고른 발달을 이끌어 줄 것이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길 따라가기, 점 잇기, 손바닥·손가락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놀이가 공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였다.▶[놀이야! 공부야!] 시리즈 소개 놀이 먼저? 공부 먼저? [놀이야! 공부야!]로 함께해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우고 깨쳐요. 놀이는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기본 지식을 몸소 체험하게 하지요. [놀이야! 공부야!]는 유아가 놀이하듯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유아의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한글] [한글 쓰기] [수학] [수와 셈] [IQ 두뇌 개발] [CQ 그리기] [EQ 놀이 미술]의 7개 영역, 총 2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그리기 같은 다양한 활동거리가 가득 담겨 있어서 억지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쉽게 공부하고 깨칠 수 있지요. 놀이처럼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 주는 와 함께 유아의 기초 학습 능력을 다지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세요! ▶[놀이야! 공부야!] 이런 점이 돋보여요 1. 다양한 활동으로 유아의 고른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다지는 [한글] [한글 쓰기] [수학] [수와 셈]이 16권, 다양한 놀이와 흥미로운 활동으로 지능개발과 감성 발달을 유도하는 [IQ 두뇌 개발] [EQ 놀이 미술] [CQ 그리기]가 12권 등 모두 28권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사고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쑥쑥 키우고 유아의 고른 발달을 이끌어 주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길 따라가기, 점 잇기, 손바닥·손가락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놀이가 공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였어요. 2. 재미있게 배우고 한 번 더 익혀 기초를 탄탄하게! [한글]과 [수학]으로 기초 개념을 배운 다음 [한글 쓰기]와 [수와 셈]으로 한 번 더 익혀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처음 개념을 접할 때는 차근차근 쉽고 재미있게 배운 다음, 반복적으로 복습하고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념을 한 걸음 더 확장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요. 3. 눈맛을 당기는 와글와글 그림과 사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을 가득 담았어요. 아이에게 친근한 동물이나 탈것, 귀여운 주인공들의 예쁜 그림이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정확한 사물 인지를 도와주는 생생한 사진들이 가득가득해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을 유도해요. 4. 차곡차곡 쌓여 가는 성취감과 자신감 각 권마다 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한 페이지를 끝낼 때마다 붙여 주면 아이들은 성취감을 맛보고, 자꾸자꾸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지요. 또한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짜여 있어요. 아이는 답을 찾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곰곰이 생각해 보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한 권을 끝냈을 때는 자신감이 넘치게 될 거예요. [EQ 놀이미술 2세] 가면을 만들어 쓰고 역할놀이를 하거나, 손바닥과 손가락을 찍으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감성을 풍부하게 해요. 그리고 간단한 오리기와 접기 활동으로 성취감을 느껴요. 아래와 같은 네 가지 영역의 미술 활동으로 다양하고 고르게 감성 지능이 계발되어요. - 찍기 - 신체나 사물을 자유롭게 찍고 다양하게 꾸미며 표현력과 미적 감각을 키워요. - 오리기 - 종이를 요리조리 오리며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집중력과 정교성을 길러요. - 접기 - 접는 과정을 통해 도형과 공간 개념을 기르고, 손끝을 사용하며 두뇌를 발달시켜요. - 만들기 - 입체물을 완성함으로써 공간지각력을 기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껴요.
룰루와 톰
웅진주니어 / 그레고와르 솔로타 외 글 그림, 조현실 옮김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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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그레고와르 솔로타 외 글 그림, 조현실 옮김
겁 많고 마음 약한 늑대 룰루와 야무지고 용감한 토끼 톰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쫓고 쫓기는 관계여야 자연스러울 것 같은 이 둘이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고정관념을 뒤집는 우정 이야기가 뭇사람들의 예상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해피엔딩을 향해 경쾌하게 달음질친다. '토끼는 토끼끼리 늑대는 늑대끼리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별을 하기도 했던 룰루와 톰. 하지만 친구 사이에 영원한 이별이 있을 리가! 초콜릿이 가득 담긴 냄비를 앞에 놓고 만찬을 벌이는 결말이 유쾌하기 그지 없으며, 빨강.파랑.노랑 세 가지 색을 주조로 하여 천진난만하게 표현한 그림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가득 불어넣는다.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1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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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i(소란아이)
유아놀이책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A Super Snack 거대한 간식 Hockey Game 하키 경기 A Sticky Situation 끈적끈적해요! Family Game Night 공룡들이 둘러앉아 가족 놀이하는 밤 Smile! 웃어요! Koalas and Kangaroos 코알라와 캥거루 On the Mountain Trail 산길 Quilting Bee 바느질하는 벌 Fishing on the Dock 나루터에서 낚시하기 Paddling the Pond 연못에는 오리가 둥둥 Campfire Roast 모닥불에 소시지 구워 먹기 Reel Trouble 낚싯줄이 엉켰어요! Whose Bath? 누구의 목욕? Bookstore Cafe 서점 카페 Jungle Family 밀림 가족 Snow-asaurus 스노 사우루스 Croc Croquet 악어들의 크로케 경기 Fun on the Dock 나루터 물놀이 Moo to You 얼룩소가 음매! Hanging the Bird Feeders 새 모이통 달아주기 Life Is Good 즐거운 생활 Cookie Fun with Grandpa 할아버지와 쿠키 만들기 Ready to Run 달릴 준비 Paving the Street 도로 포장 Shiny Teeth 하마의 치아 관리 The Pinata 신나는 피냐타 파티 Ferry Crossing 페리로 강 건너기 Book Stop 이동 도서관 Family Outing 가족 나들이 Card Game 카드 게임 High Jump 더 높이 높이! Reading to Ralph and Ed 랠프와 에드에게 책 읽어주기 Spring Day 화창한 봄날 A Friendly Visit 다정한 방문 Feeling Better? 괜찮아졌니? Answers 정답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놀이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6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동서를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는 하이라이츠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에 연재해온 것들 중 핵심만을 선별하여 만든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 아동서이다. 기발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450개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45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초롱초롱 눈이 건강해
웅진주니어 / 강자헌 글, 김진화 그림 /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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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강자헌 글, 김진화 그림
튼튼아이 시리즈 4권. 안과 전문의가 집필한 건강 그림책. 시력 발달은 8-9세에 이르러 완성되기 때문에, 그 전에 정확한 안과 진료를 받고 올바른 눈 건강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주인공 희준이를 통해 눈이 나빠지는 자세, 눈이 보이는 과학적인 원리, 건강한 눈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인체 과학 원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배울 수 있다. 안경 쓰는 어린이가 많은 요즘에 꼭 필요한 ‘눈 건강 그림책’ 면도기, 하이힐, 화장품처럼 안경도 어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때가 있었다. 어린 시절 ‘나도 한 번 써 봤으면…….’ 하고 부러워해 본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 된 듯하다. 요즘은 초·중학생 두 명 중 한 명이 안경을 쓴다는 통계가 나와 있을 정도로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데, 소중한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온통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좀처럼 밖에 나가 뛰놀 기회가 없는데다, 텔레비전 시청 시간은 점차 늘어나니 말이다. 취학 전 아이의 시력은 평생 눈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꼭 길러주어야 한다. 시력 발달은 8-9세에 이르러 완성되기 때문에, 그 전에 정확한 안과 진료를 받고 올바른 눈 건강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을 평생 간직하도록 해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안과 전문의가 집필한 건강 그림책 <초롱초롱 눈이 건강해>를 통해 눈 건강을 위해 궁금한 것,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눈이 잘 보이고 건강해지는 생활 습관 기르기! “우리 아이는 텔레비전 볼 때 화면 속으로 기어들어가려고 해요.”, “책을 읽을 때 뒹굴뒹굴 누워서 읽어요.”라는 부모들의 걱정을 종종 듣게 된다. 그림책 <초롱초롱 눈이 건강해> 속에는 부모를 걱정시키는 아이의 모습을 꼭 닮은 희준이가 등장한다. 희준이는 눈이 나빠지는 자세, 눈이 보이는 과학적인 원리, 건강한 눈을 지키는 생활<초롱초롱 눈이 건강해> 중에서 습관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그래서 아이들은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된 희준이 이야기를 통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유아기는 눈의 구조와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이자,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 습관을 평생 지니도록 익히는 때이다. 또 아이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만 3세가 지난 뒤부터 시력 검사도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안과에 갈 일도 생긴다. 하지만 눈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과에 가면 어떤 검사를 하는지 등을 알려 주는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림책 <초롱초롱 눈이 건강해>을 통해, 아이들이 눈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눈을 잘 지키는 법을 배우기 바란다. 주요 내용 - 초롱초롱 건강한 눈을 지켜요 언제부터인가 희준이는 멀리 떨어져 텔레비전을 보면 잘 안 보이지 않는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눈 속에 그림이 또렷하게 그려지지 않는 것. 눈은 왜 나빠지는 것일까? 날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비뚤어진 자세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누워서 책을 읽거나, 납작 엎드려 글씨를 쓰면 눈이 나빠지기 쉽다. 또 요즘은 멀리 봐야 할 일이 많았던 옛날보다 눈이 나빠지기 쉬운 환경이다. 온통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집 밖에서 노는 일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희준이는 안과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춘다. 그리고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 습관, 눈 다래끼를 예방하는 마사지, 눈에 좋은 음식 종류 등 의사 선생님이 알려 준 대로 노력하기로 한다. 눈이 나빠진 희준이 이야기를 통해, 인체 과학 원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알려 주는 눈 건강 그림책이다.
로보카폴리 메탈 퍼즐 : 50조각
로이북스 / 로이북스 편집부 엮음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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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북스
유아놀이책
로이북스 편집부 엮음
빛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로보카폴리 메탈 퍼즐! 반짝반짝 빛나는 퍼즐 50조각을 맞추며, 숨어 있는 과일 모양 퍼즐 4조각을 찾는 재미도 가득하다. 과일 모양 퍼즐 조각을 넣어서 퍼즐 맞추는 재미를 더했고 두꺼운 비닐이 들어 있어서 퍼즐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빛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로보카폴리 메탈 퍼즐! 반짝반짝 빛나는 퍼즐 50조각을 맞추며, 숨어 있는 과일 모양 퍼즐 4조각을 찾는 재미도 가득하답니다. ● 출판사 서평 로보카폴리 메탈 퍼즐은 이런 점이 좋아요! 1. 반짝반짝 메탈 느낌이 나는 종이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만들었어요. 2. 과일 모양 퍼즐 조각을 넣어서 퍼즐 맞추는 재미를 더했어요. 3. 퍼즐 뒤판에 로보카폴리 친구들 소개를 넣어서 캐릭터를 모두 알 수 있어요. 4. 두꺼운 비닐이 들어 있어서 퍼즐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5. 소중한 우리 아이의 다양한 능력을 키워 줘요. - 집중력과 관찰력 발달! - 모양 변별력과 공간관계 인지능력 발달! - 시·지각운동 협응력과 소근육 운동능력 발달! - 논리적 추리력과 문제해결능력 발달!
우리 아기 첫 촉감 그림책 : 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
어스본코리아 / 피오나 와트 지음, 레이첼 웰스 그림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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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생활동화
피오나 와트 지음, 레이첼 웰스 그림
우리 아기 첫 촉감 그림책 시리즈. 매 장면마다 “이건 우리 ~가 아니야.”라는 짧고 간결한 문장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주인공이 되어 재미나게 읽어 주면, 아기가 반복되는 구성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아기라면 쉽게 따라 할 것이다.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동물의 배, 꼬리, 날개, 몸통 등이 각기 다른 질감으로 나타나 있다.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아기의 두뇌가 자극되고, 몸이 명칭을 따라 익힐 수 있다. 질감의 느낌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태어로 표현되었다.아기 수준에 꼭 맞는 이야기! 다양한 질감과 재미난 의태어가 어우러져 전 세계 아기들이 즐겁게 본 바로 그 책! 배가 너무 북슬북슬한 부엉이, 꼬리가 너무 거칠거칠한 부엉이, 날개가 너무 곱슬곱슬한 부엉이, 모두 우리 부엉이가 아니에요. 혹시 우리 부엉이 못 봤나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매 장면마다 “이건 우리 ~가 아니야.”라는 짧고 간결한 문장이 계속해서 반복돼요. 주인공이 되어 재미나게 읽어 주세요. 아기가 반복되는 구성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아기라면 쉽게 따라 할 거예요. 아기의 수준에 꼭 맞아, 전 세계 아기들이 즐겁게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 ○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동물의 배, 꼬리, 날개, 몸통 등이 각기 다른 질감으로 나타나 있어요.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아기의 두뇌가 자극되고, 몸이 명칭을 따라 익힐 수 있답니다. ○ 질감의 느낌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태어로 표현되었어요. 의태어를 생생하게 읽어 주어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 주세요.
동동이와 원더마우스
북극곰 / 조승혜 글.그림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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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창작동화
조승혜 글.그림
동동이와 원더마우스 1권. 동동이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늘 대답만 잘하고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동아, 일어나야지." 하는 엄마의 말에 동동이는 "네!" 하고 누워 있었지만, 동동이의 입이 벌떡 일어난다. 동동이의 입은 동동이가 대답만 하면, 혼자 샤워도 하고, 밥도 먹고, 학교도 간다. 이제 동동이는 언제나 자신보다 먼저 행동하는 입을 찾아다녀야 한다. 동동이는 입을 찾아 어디까지 가게 될까?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동동이의 세상! 동동이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늘 대답만 잘하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동아, 일어나야지." 하는 엄마의 말에 동동이는 "네!" 하고 누워 있었지만, 동동이의 입이 벌떡 일어납니다! 세상에!!! 동동이의 입은 동동이가 대답만 하면, 혼자 샤워도 하고, 밥도 먹고, 학교도 갑니다. 이제 동동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답만 하고 움직이는 않는 동동이와 그런 동동이가 부끄러운 동동이의 입 늘 대답만 잘하고 실천하지 않는 동동이. 어느 날 동동이의 입은 동동이를 떠나 동동이가 대답만 한 일들을 행동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침대에 누워 일어났다고 말만 하는 동동이 대신 벌떡 일어나 샤워를 하고, 밥 먹으라는 소리에 먼저 식탁에 가서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이제 동동이는 언제나 자신보다 먼저 행동하는 입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동동이는 입을 찾아 어디까지 가게 될까요? 원더우먼을 능가하는 슈퍼히어로 원더마우스의 탄생! 슈퍼맨처럼 하늘도 날아다니고, 원더우먼처럼 재빠른 슈퍼히어로! 누구일까요? 바로 말만 하면 뭐든지 이루어내는 '원더마우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벌떡 일어난 동동이의 입, '원더마우스'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대답만 하던 동동이와 달리 '원더마우스'는 무심코 던진 말도 현실로 이루어냅니다. 혼자 씻고 밥 먹는 것은 물론, 축구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원더마우스'의 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동동이의 세상! 말하는 대로 무엇이든 다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동이는 대답만 하는 어린이지만, 동동이의 입을 통해 말하는 것을 모두 이루어냅니다. '원더마우스'는 말의 힘이 얼마나 센지,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동동이와 원더마우스』는 우리가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더불어 말을 하는 대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신예 조승혜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 누가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입이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니다니! 신예 조승혜 작가는 입만 살았다는 관용구를 소재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냈습니다. 동동이가 말하는 대로 움직이고 실천하는 원더마우스의 위력은 독자에게 큰 웃음과 쾌감을 선사합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한 영문 페이지 『원더마우스』에는 본문이 끝나면 썸네일 이미지와 함께 영문 텍스트가 실려 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북극곰이 정성껏 마련한 지면입니다. 이미 북극곰이 출간한 많은 도서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GC ENGLISH PICTUREBOOK 이라고 이름 지어진 영문 페이지를 통해 온 세상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욱 가깝게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솝우화 50
은하수미디어 / 김용택 지음, 김중석 외 그림 / 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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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명작동화
김용택 지음, 김중석 외 그림
전 세계에 걸쳐 사랑받아 온 이솝우화 중 50편을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준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옷 벗기기를 겨루는 바람과 해의 이야기, 여름내 놀고먹다 추운 겨울을 맞이해 개미를 부러워하는 베짱이 이야기 등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부터 잘 몰랐던 숨어 있는 이솝 이야기까지 실감나고 재치 있는 그림들 속에서 한가득 펼쳐진다. 50편의 이야기가 5명의 화가 선생님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재치와 만나 더욱 흥미롭고 실감난다. 작은 크기의 고급 양장 판형으로 오래오래 어디에서든 보기 좋게 만들었고, 초등학교 교과 연계표가 들어 있어 입학 전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1. 여우와 두루미 2. 바람과 해 3.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4. 은혜 갚은 생쥐 5. 소 세 마리 6. 지혜로운 농부 7. 개미와 베짱이 8. 나그네와 곰 9. 토끼와 거북 10. 여우와 포도 11. 도시 쥐와 시골 쥐 12. 사슴의 다리와 뿔 13. 염소 두 마리 14. 고기를 물고 가던 개 15. 황금 알을 낳는 암탉 16. 시골 처녀의 우유 통 17.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18. 제 꾀에 빠진 나귀 19. 지혜로운 까마귀 20. 지나친 욕심 21. 당나귀를 팔러 간 아버지와 아들 22. 까마귀와 여우 23. 황소와 개구리 24. 배부른 여우 25. 떡갈나무와 갈대 26. 당나귀와 귀뚜라미 27. 숯 가게와 세탁소 28. 현명한 여우와 늙은 사자 29. 제비와 뱀 30. 사자가죽을 뒤집어 쓴 당나귀 31. 새들의 왕 뽑기 32. 새끼 염소와 피리 부는 늑대 33. 흙 항아리와 쇠 항아리 34. 동물의 왕 사자 35. 아버지와 딸들 36. 의사와 노인 37. 꾀 많은 여우 38. 겁 많은 사자 39.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의 사업 40. 장미정원 41. 다랑어와 돌고래 42. 강둑의 여우들 43. 나누어 갖지 못한 행운 44. 벽과 쇠못 45. 전나무와 가시나무 46. 노인과 죽음의 신 47. 현명한 제비와 겨우살이 48. 호기심이 죄 49. 사람을 만든 프로메테우스 50. 자기 그림자에 반한 늑대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책 시리즈 소개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옛날이야기를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새롭게 들려줘요. 50편의 이야기가 5명의 화가 선생님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재치와 만나 더욱 흥미롭고 실감나요. 먼 옛날 글자가 없던 시절에는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가 전해졌지요. 그리고 책과 글이 없던 그 시절의 옛사람들은 구전되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엿보고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김용택 선생님이 오늘날 우리에게 풀어주는 이야기보따리를 통해 옛사람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워 보세요. 작은 크기의 고급 양장 판형으로 오래오래 어디에서든 보기 좋아요. 초등학교 교과 연계표가 들어 있어, 입학 전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솝우화50> 2000여 년 전부터 오래도록 전 세계에 걸쳐 사랑받아 온 이솝우화 중 50편을 새롭게 단장했어요. 이솝우화는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에서 태어난 이솝이 쓴 지혜 가득한 이야기예요. 이솝우화는 한 번 읽을 때보다 두 번, 세 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읽을수록 새로운 지혜와 교훈을 배우게 되는 좋은 이야기지요. 김용택 선생님도 어렸을 때 즐겨 읽던 이솝우화를 지금도 재미있게 읽으시고 여전히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많은 지혜를 얻는다고 하세요. 평생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 이야기 이솝우화를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읽어 보세요. 지나가는 나그네의 옷 벗기기를 겨루는 바람과 해의 이야기, 여름내 놀고먹다 추운 겨울을 맞이해 개미를 부러워하는 베짱이 이야기, 낮잠을 자다 달리기 시합에서 진 토끼와 거북 이야기 등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부터 잘 몰랐던 숨어 있는 이솝 이야기까지 실감나고 재치 있는 그림들 속에서 한가득 펼쳐집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도 좋은 유익한 이야기, 이솝우화가 주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지름길
논장 / 도널드 크루스 글.그림, 이주희 옮김 /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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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창작동화
도널드 크루스 글.그림, 이주희 옮김
그림책은 내 친구 시리즈 28권. 칼데콧 아너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 도널드 크루스의 그림책. 집까지 지름길로 걸어가기로 한 아이들이 겪는 평생 잊지 못할 공포, 감정을 그리고 있다. ‘뚜우우, 칙칙폭폭’ 같은 효과적인 의성어, 절제된 드라마에 어린이다운 감수성이 그대로 담긴, 현대적 감각의 작품이다. 흥미진진했던 탈선 행위가 본격적인 공포로 변하는 상황이 고작 몇 개의 문단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위험이 코앞에 닥칠 때까지 나아가는 어린이다운 천진함과 낙천성, 아이들의 감수성을 과장 없이, 과잉 없이 표현한 작가의 진정성이 돋보인다.칼데콧 아너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 도널드 크루스의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아름답게 공들여 만든 책. 집까지 지름길로 걸어가기로 한 아이들이 겪는 평생 잊지 못할 공포,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고작 몇 개의 문단으로 솜씨 좋게 그려 낸다. 페이지 밖으로 튀어 나갈 기세로 질주하는 열차 연출, ‘뚜우우, 칙칙폭폭’ 같은 효과적인 의성어, 절제된 드라마에 어린이다운 감수성이 그대로 담긴, 현대적 감각의 고전이다. 우리는 지름길로 가기로 했어요! 우리들은 여름마다 시골 할머니네 집에 갔어요. 할머니네 집 바로 옆으로는 기찻길이 지나갔지요. 우리들은 기찻길 가까이 가지 말라고 몇 번이나 주의를 들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늦었고 기찻길은 지름길이었어요. 그래서 지름길로 들어섰고, 뒤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을 때 기차가 나타났어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기차는 낭만적이지만, 집에 가려고 지름길인 기찻길을 택한 한 무리의 아이들은 기차 때문에 평생 잊지 못할 공포를 경험한다. 기찻길 옆에 사는 아이들은 날마다 기찻길 가까이 가지 말라는 주의를 듣는다. 하지만 평소 열차가 다니는 시간을 잘 아는 아이들은 익숙한 큰길 대신 그냥 기찻길을 따라 집으로 걸어가기로 한다. 날은 어두워지는데 기찻길이 지름길이니까, 기차가 오는지 잘 살펴보면 되겠지! 하지만 화물 열차는 정해진 시간 없이 언제든지 지나갈 수 있다는 사실! 당장이라도 화물 열차가 모퉁이를 돌아 눈앞에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웃고 소리치고 노래를 부르고 장난을 치며 기찻길을 따라 걸어간다. ‘뚜우우’ 갑작스러운 기차 소리에 모두들 발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다가 ‘뚜우우’ 좀 더 커진 소리에 얼른 뒤돌아 달린다. 곧바로 ‘뚜우우’ 더욱 커진 소리에, “기찻길에서 내려가!” 소리 지르며 앞다투어 기찻길에서 뛰어내린다. 가파른 비탈의 찔레 덤불이나 뱀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칙칙폭폭 칙칙칙칙 폭폭폭폭 바로 그 앞으로 질주하는 기차. 처음의 장난기에서 순간적인 공포까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아찔하게 체험하게 하는, 평범한 듯한 글과 그림에 많은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뛰어난 작품! 흥미진진했던 탈선 행위가 본격적인 공포로 변하는 상황이 고작 몇 개의 문단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위험이 코앞에 닥칠 때까지 나아가는 어린이다운 천진함과 낙천성, 아이들의 감수성을 과장 없이, 과잉 없이 표현한 작가의 진정성은 일견 평범해 보이는 이 작품을 비범한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단순히 바퀴 달린 탈것에 지나지 않던 기차가 얼마나 큰 위협으로 다가왔는지는, 아이들이 그 일을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고, 이제 두 번 다시 지름길로 가지 않는 모습에 잘 드러나 있다. 최후의 순간, 무사히 피한 아이들의 모습에 책을 읽는 어린이 역시 휴~ 참았던 숨을 내뿜으며 같이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기차와 맞닥뜨린 아이들이 겪은 충격과 공포는, 그냥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백 마디 충고보다 더 강력하게 다가오는 경험이다. 이보다 실감나는 교육이 있을까? 공들여 완성한 그림은 고전의 아름다움을 풍기면서도 현대적이다. 주로 차분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배경에서, 점점 어두워지는 날과 함께 화물 열차가 페이지 밖으로 튀어 나갈 기세로 질주하는 어둡고 말없는 장면들이 여러 장 이어진다. 시각적으로 표현된 ‘뚜뚜, 칙칙폭폭’과 같은 의성어와 빠르게 달려가는 기차 그림은 실제로 기차가 내 눈앞으로 지나가는 것처럼 압도적이다. 평면을 달리는 화물 열차가 속도감과 압도감을 구현하며 자꾸자꾸 페이지를 넘겨보게 한다. 간결하게 핵심에 집중한 이야기와 표지부터 본문의 서체 하나까지 꼼꼼하게 다듬은 꾸밈은 책에 대한 몰입도를 최대로 높이고 있다. 도널드 크루스는 이 책 《지름길》에 나오는 내용과 같이 여름이면 시골 할머니네에서 지냈는데, 그 집이 기찻길 가까이 있었고, 이 책에 나오는 무서운 사건 역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작가의 처음 말처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호소하는, 한두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보면서 다양한 산교육을 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수를 사랑한 늑대
아이세움 / 김세실 글, 김유대 그림, 강완 감수 /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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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유아학습책
김세실 글, 김유대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1권. 재미있는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표현한, 수를 사랑하게 된 한 늑대의 이야기는 수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아주 특별한 이 늑대를 통해 생활 속에서 수를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수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1부터 50까지 숨어 있는 수 퍼즐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으며 배를 채우고, 심술을 부리기도 하는 평범한 늑대. 그러나 어느 날 양을 잡아먹고 덤불 속에서 쉬던 늑대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난다. 분명 양치기 소년은 늑대가 양을 잡아먹은 것을 보지 못했는데도 양의 마릿수를 세더니 늑대가 양 한 마리를 잡아먹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그것을 본 늑대는 수가 개수를 알려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수를 알게 된 늑대는 이 세상이 수로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수를 세는 재미에 빠져 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세어 보던 늑대는 수가 단순히 수를 셀 때 말고도 순서를 나타내고 정보를 알려 주는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수의 세계를 알게 된 늑대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수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는 책 아이들은 수를 통해 수학을 처음 배웁니다. 물건의 개수는 몇 개인지, 우리 집이 몇 층인지, 엄마 아빠 핸드폰 번호가 몇 번인지 등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온갖 수를 접하고 배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수의 세계는 엄청 다양하고 재미있지요. 양을 잡아먹다가 우연히 수를 알게 된 늑대도 이러한 수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양의 마릿수도 셀 수 있고, 순서대로 표시할 수도 있고, 전화번호나 주소도 수를 알면 편하지요. 알면 알수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의 세계를 발견한 늑대는 통통한 양을 잡아먹는 일도 잊을 정도로 수를 사랑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표현한, 수를 사랑하게 된 한 늑대의 이야기는 수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복잡한 계산으로 여기기보다 늑대처럼 수의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깨달아 흥미와 관심을 갖고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기 기대해 봅니다. 수를 사랑하게 된 늑대와 함께 다양한 수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수를 사랑한 늑대>는 수를 알아가는 한 늑대의 이야기입니다. 이 늑대는 원래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으며 배를 채우고, 심술을 부리기도 하는 평범한 늑대였어요. 그러나 어느 날 양을 잡아먹고 덤불 속에서 쉬던 늑대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납니다. 분명 양치기 소년은 늑대가 양을 잡아먹은 것을 보지 못했는데도 양의 마릿수를 세더니 늑대가 양 한 마리를 잡아먹었다는 것을 알아내지요. 그것을 본 늑대는 수가 개수를 알려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수를 알게 된 늑대는 이 세상이 수로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수를 세는 재미에 빠져 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세어 보던 늑대는 수가 단순히 수를 셀 때 말고도 순서를 나타내고 정보를 알려 주는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수의 세계를 알게 된 늑대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아주 특별한 이 늑대를 통해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를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수의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수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수는 학습이 아니고 놀이입니다. 1부터 50까지 숨어 있는 수 퍼즐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1부터 50까지의 숫자를 순서대로 찾아보고, 다른 사람이 부르는 숫자를 찾거나 번갈아 숫자를 찾으며 수와 숫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유머러스한 그림과 스토리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언제나 시끌벅적 즐거워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유대 화가는 이번 책에서 주인공 늑대가 수를 알게 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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