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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자랐나
문학동네어린이 / 윤석중 지음, 김소희 그림 / 2008.11.07
7,500원 ⟶
6,750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윤석중 지음, 김소희 그림
윤석중의 시에 정겹고 아기자기한 그림옷을 입힌 책.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애송되어 온 시인 만큼 맑고 고운 정서를 띠고 있으며, 소박하고 정제된 언어 속에 풍부한 음악성과 회화성을 담고 있다. 그 위에 시의 표정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이 더해져 시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전달한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소리 내어 읊어주면, 아기는 따뜻한 체온 속에서 읽는 이의 목소리와 눈빛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문장과 리듬, 운율이 살아 있는 시어가 아기의 언어 발달, 청각 발달,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아기 시 그림책’은 문학동네가 북스타트 운동을 후원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아기 그림책입니다. 2003년 출간된 『누가 누가 잠자나』『구슬비』『아기와 나비』는 입에 밴 친근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곧 아기가 태어날 예비 부모와 좋은 책을 통해 아이와 교감을 나누려는 부모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얼마만큼 자랐나』와 『옹달샘』은 그 후속작으로 아동문학계의 거목 윤석중 선생의 시에 정겹고 아기자기한 그림옷을 입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애송되어 온 시인 만큼 맑고 고운 정서를 띠고 있으며, 소박하고 정제된 언어 속에 풍부한 음악성과 회화성을 담고 있습니다. 그 위에 시의 표정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이 더해져 시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소리 내어 읊어주세요. 아기는 따뜻한 체온 속에서 읽는 이의 목소리와 눈빛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문장과 리듬, 운율이 살아 있는 시어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아기의 언어 발달, 청각 발달,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얼마만큼 자랐나』 밤새 꽃나무는 몇 개의 꽃봉오리를 더 매달았을까요? 병아리는 어미의 날개 아래서 얼마만큼 깃털을 불렸을까요? 또 아기는 엄마 품안에서 얼마만큼 몸짓이 늘었을까요? 한밤 자고 나면 어제보다 한 뼘씩 자라 있는 작은 생명들에 대한 경이,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 거듭되는 성장에 대한 신비로움이 담겨 있습니다. 꽃밭에도 닭의 어리에도 귀여운 우리 아기 눈가에도 달님과 해님은 맘 좋은 빛을 내려줍니다. 빛이 가 닿은 뭇 생명 마디마디 누가 볼까 소리도 내지 않고 어제보다 조금 더 제 몸을 키워냅니다. 아장아장 갸웃갸웃 아기의 발길과 눈길을 따라가 보세요. 제가끔 자라나는 작은 생명들의 숨결이 노래처럼 스며듭니다.밤새에 꽃나무가얼마만큼 자랐나?아기가 아장아장꽃밭으로 가보네.밤새에 병아리가얼마만큼 자라나?아기가 갸웃갸웃닭의 어리 엿보네.밤새에 우리 아기얼마만큼 자랐나?해님이 우리 마당밝게 비춰 보시네.
팅커벨 메인랜드를 찾아서
홍진P&M / Lisa Marsoli 글, 유수영 옮김 / 2009.12.14
9,000원 ⟶
8,100
(10% off)
홍진P&M
창작동화
Lisa Marsoli 글, 유수영 옮김
팅커벨과 함께 메인랜드를 찾아가요! 귀여운 웃음에서 태어난 팅커벨은 요정의 나라 픽시할로우에 갑니다. 요정들은 모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팅커벨은 고장 난 물건을 고치거나 새로운 물건을 고치는 평범한 능력을 지녔답니다. 모든 요정들이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 메인랜드는 오직 자연의 요정만 갈 수 있거든요. 하지만 메인랜드에 가고 싶은 수선공 요정 팅커벨. 과연 메인랜드에 가기 위해 어떠한 도전을 하게 될까요?
고래 (CD 1 포함)
사파리 / 바바라 반 리넨 글,그림, 정회성 옮김, 손호선 감수 / 2011.12.10
12,000원 ⟶
10,800
(10% off)
사파리
자연,과학
바바라 반 리넨 글,그림, 정회성 옮김, 손호선 감수
바닷속을 누비는 아름다운 포유동물, 고래 거대한 몸집에 유유히 바닷속을 헤엄치는 고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지 못한 깊고 먼 바다에 사는 고래이기에 호기심과 상상력은 더 커집니다. [나는 알아요!_고래]는 아이들의 친구이자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고래에 대해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고래는 바닷속에 살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동물이라는 기본적인 생태 정보와 지식부터 어떤 먹이를 좋아하는지, 혹등고래의 피부에 울퉁불퉁 붙어 있는 것은 무엇인지, 가장 깊은 바닷속까지 잠수하는 고래는 무엇인지, 고래의 적과 친구는 누구인지 등을 알려 줍니다. 특히 저자가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 활동으로 4년 동안 고래와 함께 생활하면서 얻은 생생한 지식·정보와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접힌 페이지(날개)를 펼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가 나오는 구성과 바닷가로 떠밀러 온 고래를 바다로 되돌려 보내는 이야기의 만화적 구성은 아이들이 고래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더하도록 해 줍니다. 또한 고래를 접는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 페이지로 재미있게 고래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색연필과 물감을 이용한 그림은 따뜻함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고래가 헤엄치는 소리와 울음소리가 담긴 오디오CD는 고래와 함께 바닷속을 헤엄치는 느낌과 감동을 전달해 주며, 동시에 고래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실감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나는 알아요!_고래] 책과 오디오CD를 통해 고래의 모든 것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는 ‘고래 박사’가 되고, 동시에 고래와 더 가까운 친구가 될 것입니다.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는 똑똑한 지식그림책, [나는 알아요!] 4~7세 시기는 주위의 사물과 환경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왜?”라는 질문을 엄마, 아빠에게 끊임없이 쏟아 내곤 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고 모든 질문에 대답해 주기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만물박사인 부모님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확실하지 않은 지식을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 사물에 대한 지식을 포괄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 필요합니다. 풍부한 내용과 친절한 그림이 곁들여진 지식그림책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정보를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속도가 빠른 4~7세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식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대에 맞게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 습득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나는 알아요!] 시리즈는 사물과 주변 환경, 생물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지식그림책입니다. 1. [가까운 자연]·[즐거운 과학]·[신 나는 생활]·[놀라운 문화]의 4가지 대주제 아래, 우리 몸과 우주, 동물, 자동차, 날씨, 놀이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생활 속 지식들을 엄마, 아빠가 곁에서 이야기하듯이 따뜻한 느낌으로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2. 한 가지 주제를 생활 속에서 이끌어 내어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이해해 나가도록 구성한 자기주도적 지식그림책입니다. 3. 학습 내용만 담겨 있는 딱딱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그림책처럼 읽다 보면 독서의 폭과 함께 사고의 폭을 넓혀 줍니다. 4. 일반적인 지식그림책과는 차원이 다른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마음속까지 감동을 느끼게 해 줍니다. 5.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효과음, 따뜻한 성우의 목소리로 엄마, 아빠가 읽어 주듯 편안한 오디오CD를 포함하고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워집니다. 6. 접힌 페이지(날개)를 펼치면 새로운 그림과 내용이 나타나고 만화와 동시, 만들기 활동과 퀴즈로 따분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알아요!] 시리즈의 책을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알아요!”라고 외칠 수 있는 똑똑한 우리 아이가 될 것입니다.
메이지의 생일 파티
키즈돔(KIZDOM) / 루시 커즌 글, 신주영 옮김 / 2006.09.20
15,000원 ⟶
13,500
(10% off)
키즈돔(KIZDOM)
유아놀이책
루시 커즌 글, 신주영 옮김
메이지의 생일입니다. 친구들에게 많은 축하 편지와, 선물을 받은 메이지는 친구들과 함께 파티 놀이도 하고 맛있는 생일 음식도 먹습니다. 친구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행복해 하는 메이지와 함께 영어와 한글을 한 번에 배우며, 플랩 속의 궁금증도 풀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큰북작은북 / 르네 구이슈 지음, 이상헌 옮김, 토마 바 그림 / 2008.03.17
9,000원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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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작은북
창작동화
르네 구이슈 지음, 이상헌 옮김, 토마 바 그림
모든 엄마에겐 특별한 능력이 있다. 엄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가고,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넣어 주고 동시에 빨래도 하고, 고장난 부엌 전구도 갈고, 장본 물건을 정리하고, 외할머니에게 아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곁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아이에게 엄마는 슈퍼우먼이다.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슈퍼우먼이 된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아이때문이다. 때로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놀아주고, 때로는 마녀처럼 무섭게 소리도 치지만, 언제나 아이 곁에서 모든 것을 보듬어 주는 엄마의 존재를 감동적으로 이야기해 주는 책이다. 프랑스 국영 방송국 추천도서, 프낙 추천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엄마는 키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고 있고, 보통일 수도 있어요. 몸이 빼빼 마를 수도 있고, 뚱뚱할 수도 있고, 중가일 수도 있지요. 파마를 해서 머리가 꼬불꼬불할 수도 있고, 생머리일 수도 있어요. 생김새는 다 달라도 엄마는 아이를 '사랑하는 우리 아가!' '귀여운 내 토끼야!'하고 불러요.
스마트폰 게임은 너무 재밌어!
키움북스 / 윤지수 (지은이), 이은미 (그림) / 2019.11.01
10,000원 ⟶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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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북스
창작동화
윤지수 (지은이), 이은미 (그림)
지훈이에게 새 스마트폰이 생겼다. 지훈이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지훈이에게 새 스마트폰이 생겼어요. 지훈이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사진으로 다른 그림 찾기
한빛에듀 / 한빛학습연구회 (지은이) / 2019.07.01
7,000원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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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유아놀이책
한빛학습연구회 (지은이)
생각하는 힘이 붙는 '똑똑한 두뇌 연습 시리즈'. 단순히 숨은 그림만을 찾는 것이 아닌, 문제를 읽고, 그림을 보며 생각하고, 답을 찾아 표시하는 과정이 있는 '그림 찾기' 책이다. 머리를 써야 정답을 찾을 수 있게 설계해 '그림 찾기'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는 저절로 계발된다. 문제를 이해하는 '사고력', 그림을 보는 '집중력', 정답을 찾는 '문제해결력', 이 모든 것을 '똑똑한 두뇌 연습 다른 그림 찾기'를 통해 길러줄 수 있다.똑똑한 두뇌를 만드는 비결! 생각하는 힘이 붙는 '똑똑한 두뇌 연습 시리즈' '똑똑한 두뇌 연습 시리즈'는 다양한 유형의 두뇌 계발 활동을 제공합니다. '다른 그림 찾기', '사진으로 다른 그림 찾기', '하나 다른 그림 찾기', '퀴즈 그림 찾기', '한 권으로 좌뇌 개발.우뇌 개발 똑똑한 두뇌 연습'까지 여러 가지 도서 중 아이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는 도서를 골라 보세요. 생생한 사진으로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사고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한번에 UP! 기존에 있는 책들처럼 단순히 숨은 그림만을 찾는 책이 아닙니다. 문제 읽고, 그림 보며 생각하고, 답을 찾아 표시하는 과정이 있는 '그림 찾기' 책입니다. 머리를 써야 정답을 찾을 수 있게 설계해 '그림 찾기'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는 저절로 계발됩니다. 문제를 이해하는 '사고력', 그림을 보는 '집중력', 정답을 찾는 '문제해결력', 이 모든 것을 '똑똑한 두뇌 연습 다른 그림 찾기'를 통해 길러줄 수 있습니다. 똑똑한 두뇌! 연습하면 만들어집니다. '다른 그림 찾기'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세요! 하나, 다양한 난이도의 다른 그림 찾기가 한 권에! 1단계부터 4단계, 4개부터 14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다른 그림 찾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낮은 수준부터 점점 높은 수준의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준의 다른 그림을 찾다 보면 한층 높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둘, 그림 찾고, 숫자 세고, 두 가지 활동이 한 페이지에! 한 페이지에 두 가지 이상의 활동이 있습니다. 그림 찾기 활동이 끝난 뒤, 문제를 풀기 위해 한 번 더 그림을 곰곰이 관찰하고 생각하며 사고력이 자라납니다.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할 수 있는 문제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셋,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관찰력과 집중력이 저절로! 다른 그림 찾기 활동은 높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한눈에 찾을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와 세밀하게 관찰해야만 찾을 수 있는 다른 그림을 통해 집중력을 높여 보세요. 빠르게 화면이 바뀌는 TV나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은 오랜 시간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그림 찾기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집중할 기회를 제공해 보세요.
주니어 스티커 아트북 : 탈것
봄이아트북스 / 디엔터콘텐츠랩 (지은이) / 2021.10.07
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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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아트북스
유아놀이책
디엔터콘텐츠랩 (지은이)
공룡메카드 공룡 도감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8.09.14
7,000원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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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타이니소어를 모두 찾아보고 배틀 기술까지 맞혀보는 공룡메카드 공룡 도감 스티커북. 공룡스티커 240장이 담겨있다.공룡메카드 친구들이 총집합했다! 타이니소어를 모두 찾아보고 배틀 기술까지 맞혀 보자! 스티커로 놀다 보면 공룡메카드 척척박사 탄생! ★타이니소어 모두 모여라! ★우리는 최고의 파트너! ★배틀 기술을 익히자! ★변신 모습을 찾아보자! ★거꾸로 로꾸거 찾기!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이자! ★타이니소어 달리기 시합! ★수오를 향해 출발! ★같은 그림을 찾아라! ★내 맘대로 신나게 놀자!
개와 고양이
사파리 / 박영만 원작, 이붕 엮음, 강혜숙 그림, 권혁래 감수 / 2009.02.05
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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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박영만 원작, 이붕 엮음, 강혜숙 그림, 권혁래 감수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엮은 옛이야기 그림책. 동화 작가들이 박영만의 작가적 개성과 세계관 등이 맛깔스럽게 녹아 있는 원작의 표현과 말투를 잘 살리면서도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맞추어 솜씨 있게 다듬었다. 풍부한 묘사 표현과 생생한 입말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려 낸 개성 있고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곁들였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깔깔거리며 뛰쳐나올 듯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옛이야기, 왜 원전이 중요한가?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1910년~1940년)를 지나면서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작업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작가 박영만은(1914~1981)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에 힘썼다. 작가는 원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사파리는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를 기획하였다. * 박영만의『조선전래동화집』은...... - 작가는 1940년에 임시정부 하의 광복군에서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1920년부터 30년까지 산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귀중한 전래 동화를 하나하나 채록하여『조선전래동화집』을 완성하였다.『조선전래동화집』은 원 이야기를 살리면서도 문장과 표현을 독창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어릴 때부터 옛이야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저자가 1920년~30년대에 전국을 다니면서 직접 채록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동화집에서는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과 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옛이야기의 초기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 창조 신화, 모험담, 장편 동화 등 다른 전래 동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옛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새로운 신화 및 초월적 세계와 신 나고 모험적인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의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통해 민족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키울 수 있다. - 우리 민족다운 개성과 원형이 그대로 살아 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동화시킬 목적으로 왜곡하고 변형한 다른 전래 동화집과는 달리 우리 민족 이야기 그대로를 보여 준다. - 우리 민족의 따뜻하고 낙천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한동안 사라져 찾을 수 없었던 『조선전래동화집』은 숭실대학교 권혁래 교수가 발굴하여 재 발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는 귀한 자료가 되었다. 권혁래 교수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의 감수를 맡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이 되는데 도움을 주었다. *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는...... - 박영만 선생님이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돌며 채록하여 엮은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작으로 했다. 그간 널리 알려진 한국 전래 동화의 대표적 작품들뿐만 아니라, 새롭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많이 소개된 이야기 가운데 축약이나 왜곡이 심했던 것은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다시 소개했다. - 모험담, 지혜담, 사랑 이야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골라 담아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 - 최고의 동화 작가들이 박영만의 작가적 개성과 세계관 등이 맛깔스럽게 녹아 있는 원작의 표현과 말투를 잘 살리면서도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맞추어 솜씨 있게 다듬었다. 풍부한 묘사 표현과 생생한 입말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책 속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나는 듯하다. - 최상급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려 낸 개성 있고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깔깔거리며 뛰쳐나올 듯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은 우리 옛이야기가 전하는 깊은 뜻과 참된 교훈을 알게 한다.저녁이 되자 개와 고양이는 배가 고파 견딜 수가 없었어요.고양이는 먹을 것을 구하러 광으로 들어갔어요.광 안에는 수천 마리 쥐가 모여서 야단법석을 떨고 있었어요.가운데 높은 곳에는 왕쥐가 앉아 있고,그 둘레에 수천 마리 쥐가 빙 둘러앉아 있었어요.먹고 춤추고 찍찍찍 노래 부르고 손뼉 치고아주 야단들이었지요.고양이는 살살 숨어 가서 왕쥐를 덥석 잡았어요."연적을 찾아오면 너희 왕을 살려 주고,그렇지 않으면 단박에 잡아 먹겠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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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 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 2018.01.05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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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귀엽고 사랑스러운 뽀글이와 함께 생각하며 풀어가는 놀이북이다. 색칠 놀이뿐만 아니라 주제에 따라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낱말 찾기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들어 있다. 게임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스티커 이외에 이름표와 꾸미기 스티커가 들어 있어 아이가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은 아이의 두뇌를 자극한다. 게임에 따라 사고력, 창의력, 상상력, 집중력, 추리력, 어휘력, 수리력 등 여러 방면으로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색칠 놀이와 스티커 꾸미기를 제외한 문제의 정답은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문제를 푸는 도중에 아이가 정답을 바로 확인하게끔 하는 것보다는, 다 풀고 난 뒤 부모님과 함께 정답을 확인해 보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다.《구석구석 두뇌 완전 정복! 뽀글이 놀이북》 구석구석! 두뇌를 완전히 정복하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뽀글이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 천국! 한 권의 책에 다양한 게임이 가득! 많은 사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뽀글이’가 다양한 놀이 요소가 담긴 《구석구석 두뇌 완전 정복! 뽀글이 놀이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형식적이고 단조로운 게임도 뽀글이를 만나면 재치 넘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뽀글이와 양양이 그리고 써니와 함께하면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어나갈 수 있어요. 기분에 따라 머리카락 색깔이 변하는 꿈 많은 소녀 뽀글이, 왈가닥 뽀글이 곁을 늘 지켜주는 귀엽고 깜찍한 아기 양인 양양이, 예술을 사랑하는 뽀글이의 첫사랑 써니와 함께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게임을 즐겨 보세요. 두뇌를 자극하는 ‘뽀글이 놀이북’ 《구석구석 두뇌 완전 정복! 뽀글이 놀이북》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뽀글이와 함께 생각하며 풀어가는 놀이북입니다. 색칠 놀이뿐만 아니라 주제에 따라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낱말 찾기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들어 있습니다. 게임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스티커 이외에 이름표와 꾸미기 스티커가 들어 있어 아이가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구석구석 두뇌 완전 정복! 뽀글이 놀이북》은 아이의 두뇌를 자극합니다. 게임에 따라 사고력, 창의력, 상상력, 집중력, 추리력, 어휘력, 수리력 등 여러 방면으로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색칠 놀이와 스티커 꾸미기를 제외한 문제의 정답은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도중에 아이가 정답을 바로 확인하게끔 하는 것보다는, 다 풀고 난 뒤 부모님과 함께 정답을 확인해 보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릭터 소개 ■ 뽀글이 12살 꿈 많은 소녀 뽀글이는 기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뽀글머리를 가졌어요.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 노란색 등등 시시때때로 바뀌는 신기한 뽀글머리이지요. 그래서 뽀글뽀글한 모든 것을 좋아한답니다. 취미는 양양이 돌보기이고요. 나의 첫사랑은 우리 옆집에 사는 써니 오빠예요. 언제나 음악을 듣고 다니는 나의 왕자님, 써니 오빠! 내 사랑은 이루어질까요? 난 꼭 아주 멋진 숙녀가 돼서 예쁜 사랑을 할 거예요. ■ 양양이 양양이는 늘 뽀글이의 곁을 지켜주는 친구입니다. 왈가닥 뽀글이를 잘 챙겨주는 아주 귀엽고 깜찍한 아기 양이지요. ■ 써니 써니는 뽀글이의 옆집에 살고 있어요. 뽀글이의 첫사랑이기도 하죠. 항상 음악을 즐기며 예술을 사랑하는 써니! 과연 써니의 마음도 뽀글이를 향하고 있을까요?
나무를 만져 보세요
창비 / 송혜승 그림 / 2008.01.15
25,000원 ⟶
22,500
(10% off)
창비
유아놀이책
송혜승 그림
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맹아와 일반 어린이들이 함께 보는 점자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맹아들에게는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으로, 일반 아이들에게는 기존 그림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감수성을 전해 줄 것입니다. 『나무를 만져 보세요』는 나무와 주인공의 키재기를 통해 다양한 크기를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단순한 실루엣을 입체와 다양한 색감으로 구현한 왼쪽 페이지와 파스텔과 수채물감으로 친숙하게 그려진 오른쪽 페이지로 나누어, 눈에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각각 표현했다. 은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개념을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도와줍니다. 『점이 모여 모여』는 점, 선, 면을 통해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기호와 형태가 지니는 의미를 깨닫게 도와주는 개념그림책입니다. 『나무를 만져 보세요』는 키 비교를 통해 크고 작음을 이해하고 성장의 의미를 깨닫도록 합니다. 은 그림을 입체로 구현한 촉각그림책입니다. 눈을 감고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그림의 형태를 따라가보면 눈으로 보지 않고도 그림 속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맹아들에게는 그림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고, 일반 어린이들에게는 시각을 전환하는 기회가 됩니다.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 1 : 흥부와 놀부
예림아이 / 백은영 지음, 서선미 그림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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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
(10% off)
예림아이
옛이야기
백은영 지음, 서선미 그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우리 조상들의 꿈과 삶,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 소리와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넣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을 살찌우는 따뜻하고 밝은 색감과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몸동작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박, 부채, 지게, 절구, 맷돌, 엽전, 부채 등 옛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문화 정보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사자성어와 속담도 익힐 수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었다.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이 책의 특징] 1.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를 바탕으로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담았어요. 2.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옛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줘요. 3. 소리와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4.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배울 수 있어요. 5. 다양한 구도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그림으로 구성되었어요. 6.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와 ‘우리 문화 이야기’로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7. 전래 동화 속의 주인공 또는 줄거리와 어울리는 사자성어와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8.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디오 CD가 책과 함께 들어 있어요. [출판사 서평]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우리 조상들의 꿈과 삶,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여기에 소리와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넣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을 살찌우는 따뜻하고 밝은 색감과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몸동작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줘요. 그리고 박, 부채, 지게, 절구, 맷돌, 엽전, 부채 등 옛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문화 정보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사자성어와 속담도 익힐 수 있어요. 4~6세 아이들은 청각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되면 머릿속에서 활발하게 상상을 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이 발달되지요.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듯한 친근감을 주기 위해 오디오 CD를 만들었어요. 오디오 CD로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를 미리 듣게 된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게 될 뿐만 아니라 해학과 재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어요. [상세 설명]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었어요. 그래서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그리고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전래 동화 각 권마다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각 도서의 상세 설명과 전래 동화 시리즈 소개를 미리 볼 수 있고, 오디오 CD 내용도 미리 들어 볼 수 있어서 도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어요. 그해 가을, 탐스런 박이 지붕 가득 열렸어요. “실한 박들이 주렁주렁 열렸구나!여보, 얼른 박을 타서 아이들을 배불리 먹입시다!”흥부는 아내와 함께 박을 타기 시작했어요.“시스렁 슬근 박을 타세, 박을 타. 이 박으로 죽을 끓여 우리도 먹고 이웃도 나누세.”아이들도 신이 나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데박에서 몽글몽글 연기가 피어올랐어요. 이듬해 봄, 놀부네 집에도 제비가 찾아와박씨를 주고 갔어요. 놀부와 놀부의 아내는“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다!” 춤을 추었어요.그러고는 박씨를 심고 가을이 되기만을 기다렸어요.
나는 뽀글머리
비룡소 / 야마니시 겐이치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3.04.03
12,000원 ⟶
10,8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야마니시 겐이치 글.그림, 고향옥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164권. 머리 자르는 걸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우연히 자신의 덥수룩한 머리 속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경쾌하게 그려 낸 그림책이다. 일본 전국의 국제 학교 학생들이 뽑은 벚꽃 메달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공감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면서도 여타 생활 습관 그림책들처럼 설교나 교훈을 억지로 가미하지 않아 ‘머리 자르기’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마치 아이가 그린 것처럼 친근하고 장난기 가득한 그림 또한 코믹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작가가 곳곳에 숨겨 놓은 유머러스한 디테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머리 깎기 싫어요! 난 내 머리가 좋단 말이에요!” 머리 깎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 ‘머리 자르기’를 둘러싼 아이와 부모의 갈등을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그림책 『나는 뽀글머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뽀글머리』는 머리 자르는 걸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우연히 자신의 덥수룩한 머리 속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경쾌하게 그려 낸 그림책이다.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그림책 작가 야마니시 겐이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엔 기발한 발상과 재치 있는 유머가 가득한 그림책들을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머리 자르는 걸 엄청나게 싫어해서 머리가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커져 버린 아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나는 뽀글머리』는 아이들의 공감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면서도 여타 생활 습관 그림책들처럼 설교나 교훈을 억지로 가미하지 않아 ‘머리 자르기’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마치 아이가 그린 것처럼 친근하고 장난기 가득한 그림 또한 코믹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작가가 곳곳에 숨겨 놓은 유머러스한 디테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일본 전국의 국제 학교 학생들이 뽑은 벚꽃 메달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 머리를 한 번도 자르지 않은 아이의 머리 깎기 대소동 코모리는 머리 자르는 걸 너무너무 싫어한다. 꼬불꼬불 제멋대로 자란 머리가 크리스마스트리만큼 커져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다. 머리에 맞는 모자도 없고, TV 앞에 앉으면 온 화면을 다 가리기 일쑤지만 절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우긴다. 심지어 먹다 남은 간식들을 덥수룩한 머리 속에 쑤셔 넣고 나중에 꺼내 먹겠다고 하니,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애가 탈 뿐이다. 결국 보다 못한 아빠가 직접 머리를 잘라 주겠다고 나서지만 코모리는 재빨리 도망을 가 버린다. 그러다가 돌에 걸려 넘어진 코모리는 너무 무거운 머리 때문에 땅 위에 거꾸로 서 버리고 만다! 버둥대던 코모리는 그만 머리 뭉치 속으로 쑥 들어가 버리는데……. 이럴 수가! 코모리의 덥수룩한 머리 속엔 생쥐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생쥐들은 코모리가 머리도 자르지 않고, 음식까지 넣어 줘서 자기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다며 코모리를 임금님으로 떠받든다. 의기양양해진 코모리는 생쥐들과 이런저런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어느 덧 밤이 되고, 생쥐들이 정성껏 마련해 준 이부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던 코모리는 그만 방귀를 뀌고 만다! 코를 찌르는 방귀 냄새에 화가 난 생쥐들은 코모리의 머리카락을 갉작갉작 갉아 낸 다음 밖으로 쫓아낸다. 졸지에 난생 처음 이발을 하게 된 코모리는 크고 무거운 머리가 사라지자 의외로 아주 개운하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들 중엔 코모리처럼 머리 자르는 걸 싫어하는 아이가 꽤 많다. 평소엔 의젓하던 아이인데도 미용실에만 가면 울음을 터트려서 엄마 아빠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작가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예리하게 포착해서 유쾌하게 풀어냈다. 머리 자르는 걸 무척 싫어하는 주인공 코모리는 아이들의 공감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 그런 코모리의 머리 속에 생쥐들이 살고, 생쥐들에게 임금님 대접을 받던 코모리가 방귀 때문에 쫓겨나고 만다는 코믹한 전개는 누구라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설교나 억지 교훈은 단 한 마디도 없지만, 아이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머리 자르기’라는 주제를 유머와 친근한 그림으로 재미있게 버무려 냄으로써 머리 자르기가 무섭고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각인시켜 준다. 아이들은 코모리와 함께 한바탕 웃고 나면 어느새 머리 자르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잠시 접어두게 될 것이다. ■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장난기 가득한 그림!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 둥글둥글한 먹선에 물감 채색으로 마무리한 그림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제 몸뚱이보다 몇 배는 큰 머리를 하고서 태연하게 돌아다니는 코모리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나날이 커져만 가는 코모리의 머리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아빠와 시종일관 천진난만하기 그지없는 코모리가 자연스럽게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깨알 같은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생쥐들이 코모리의 머리를 길게 땋아서 그네를 만들어 타는 장면, 코모리의 머리가 진짜 나무인 줄 알고 작은 새들이 날아와 앉는 장면 등 곳곳에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큰북작은북 / 로랑 사바티에 외 글, 레베카 도트르메르 외 그림, 행복의나무 옮김 / 2008.12.18
8,000원 ⟶
7,200
(10% off)
큰북작은북
창작동화
로랑 사바티에 외 글, 레베카 도트르메르 외 그림, 행복의나무 옮김
엄마 아빠, 친구인 오스카와 함께 먼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주는 전시회에 간 나나의 이야기를 통해 이집트 문화를 소개한다. 나나와 오스카는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조각상도 본다.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 강이 흐르는 이집트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았을까? 동화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책이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글을 썼을까요? ★ 상형문자는 무엇일까요? ★ 파라오는 누구일까요? ★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왜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요? 나나는 엄마 아빠랑 먼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주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짝궁인 오스카도 함께 가서, 아주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았어요. 새랑 사람이랑 강물 등으로 글을 서 놓은 상형문자를 구경했어요. 특이하긴 했지만,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상형문자는 읽고 쓰기가 어려워서 옛날 이집트에는 글을 대신 써 주는 서기라는 직업이 있었대요. 나나와 오스카는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조각상도 보았어요. 파라오는 멋진 왕관을 쓰고 파뉴를 입고 있었지요. 옛날 이집트 사람들은 파라오를 태양신의 아들이라고 믿었대요. 그래서 파라오가 죽으면 하늘로 올라가서 신이 되라고 수십 년씩 걸려서 엄청나게 큰 무덤을 만든 거예요. 그것이 바로 피라미드예요.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 강이 흐르는 이집트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았을까요? 옛날 이집트 사람들은 무얼 먹고, 무슨 옷을 입고, 어떤 신을 믿었을까요? 자, 이제부터 그런 궁금증을 풀어 줄 옛날 이집트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추천의 글 중에서 영·유아기 및 아동기는 호기심이 아주 많은 시기입니다. 특히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학교나 자신의 몸, 음식, 자연환경, 공룡, 우주 등은 이 시기 어린이들의 주된 관심사가 됩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지식을 받아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놀이’를 통해서임을 알고 계신지요? 어린이들은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 만들어진 책은 어린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놀잇감이 되어 줍니다.나나는 엄마 아빠랑 전시회에 갔어요.짝꿍인 오스카도 함께 갔지요.지금으로부터 약 오천 년 전,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어떻게 살았는지 보여 주는 전시회예요.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
시공주니어 / 에이미 헤스트 글, 홍연미 옮김, 헬린 옥슨버리 그림 / 2013.11.05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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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에이미 헤스트 글, 홍연미 옮김, 헬린 옥슨버리 그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32권. 2012년에 출간된 <찰리가 온 첫날 밤>의 후속작으로,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와 찰리의 교감은 물론 할아버지와 손자 간의 사랑도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미국의 전문 서평지 '퍼블리셔 위클리'는 “헤스트와 옥슨버리는 부드럽고 따스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데 적임자다. 특히 옥슨버리의 섬세한 스케치와 풍부한 색감의 수채 그림은 찰리와 헨리, 할아버지 사이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포근하게 담아낸다.”라는 말로 이 작품을 평했다. 헨리는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반려견 찰리를 보러 오라는 편지를 쓴다. 찰리를 만나기 위해 기차에 오른 할아버지, 헨리와 찰리는 할아버지는 마중하기 위해 역으로 나간다. 마침내 만나게 된 찰리와 할아버지는 어색한 첫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향한다. 그때 헨리 일행 앞에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고, 그 바람에 날아간 할아버지의 모자를 되찾기 위해 찰리는 눈보라 속으로 사라진다. 얼마 후, 애타게 찰리의 이름을 부르는 헨리와 할아버지 앞에 모자를 입에 문 찰리가 나타나는데….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의 감성 그림책 !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의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이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되었다. 2012년에 출간된《찰리가 온 첫날 밤》의 후속작인 이 작품은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의 전문 서평지 '퍼블리셔 위클리'는 “헤스트와 옥슨버리는 부드럽고 따스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데 적임자다. 특히 옥슨버리의 섬세한 스케치와 풍부한 색감의 수채 그림은 찰리와 헨리, 할아버지 사이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포근하게 담아낸다.”라는 말로 이 작품을 평했다. 순수하고 맑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꼭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책이다. ★ 순수한 아이의 모습을 닮은 ‘찰리’의 매력 헨리의 반려견이자 친구인 찰리는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찰리는 낯선 곳에 가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더라도 전혀 경계하거나 피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맑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변을 살피고,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꾸밈없이 표현한다. 이런 찰리의 모습은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가며, 그의 성품을 꼭 빼닮은 헨리와의 우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헨리의 할아버지 역시 하얀 눈송이처럼 깨끗하고 뭉실뭉실한 찰리의 매력에 점차 빠져든다. 찰리를 단순히 손자의 반려견 정도로만 생각하던 할아버지는 자신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가족처럼 대하는 찰리의 모습에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연다. 진실 된 소통의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찰리의 매력은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는 물론 성인 독자에게도 충분히 전달될 만큼의 깊이를 가진다. 그리고 그런 찰리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사랑, 우정, 교감이라는 훈훈한 감정을 떠올릴 수 있다. ★ 할아버지와 손자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는 작품 이 작품의 전작 《찰리가 온 첫날 밤》이 헨리와 찰리의 교감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면,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은 할아버지와 찰리의 교감은 물론 할아버지와 손자 간의 사랑도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헨리의 할아버지는 이제껏 단 한 번도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 본 적 없고, 강아지와 친구가 되는 방법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할아버지의 변화를 이끌어 낸 건 손자 헨리이다. 할아버지는 찰리를 보러 와 달라는 헨리의 편지를 받고 기차에 오른다. 강아지보다는 손자를 보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말이다. 헨리 또한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또 다른 가족인 찰리와 친해지기를 바란다. 찰리라는 공통의 소재로 추억을 쌓고, 할아버지와 헨리 둘만이 공유할 수 있는 비밀을 만들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헨리의 바람대로 두 사람은 찰리를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작품 속 헨리와 할아버지의 모습은 조부모와의 관계를 어색해하는 어린아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조부모의 사랑 더 나아가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장면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섬세한 묘사력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의 공통점은 두 작가 모두 인물의 감정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는 점이다. 헬린 옥슨버리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작은 몸짓 하나, 미세한 표정의 변화 등을 통해 나타낸다. 예를 들어 찰리가 할아버지를 마중 하러 나가는 장면에서 옥슨버리는 두 귀와 꼬리가 반짝 치켜 올라간 찰리의 모습을 그려 넣어 찰리의 흥분된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할아버지와 찰리가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다소 굳은 표정의 할아버지와 친근감 넘치는 눈빛으로 할아버지를 바라보는 찰리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에이미 헤스트의 글 안에도 인물들의 감정이 세세하게 드러난다. 헨리에게 찰리를 보러 오라는 편지를 받은 할아버지는 “강아지는 어떠냐? 순하니? 아니면 사납니? 애써 보기는 하겠다만 장담은 못하겠구나.”라는 말로 답장을 보내온다. 친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할아버지의 부담감이 물씬 묻어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마침내 찰리와 교감하게 된 할아버지는 찰리를 향해 “만나서 반갑다, 꼬마 친구야.”라는 말로 인사를 건넨다. 화려한 수식이 깃든 글도, 장면 하나하나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글도 아니지만 헤스트의 짧고 간결한 문장에는 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이 있는 그대로 담겨 독자들이 작품에 더욱 집중하고, 인물들의 행동에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작품 속 이야기가 마치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어디 숨었니, 페페?
비룡소 / 찰스 시믹 글, 빕케 외저 그림, 이현정 옮김 / 200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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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찰스 시믹 글, 빕케 외저 그림, 이현정 옮김
새까만 아기 고양이 페페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어요. 한나와 팀은 온 집 안을 샅샅이 찾아보기로 했지요. 페페야, 커튼 뒤에 숨었니? 옷장 속 외투 주머니에 숨었니? 아니면 캄캄한 지하실에 숨어 있니?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페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쉿!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페페가 야옹하고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어쩌면 페페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지도 몰라요. 온 집 안 구석구석을 어지럽히며 장난꾸러기 고양이를 찾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표현한 그림책 『어디 숨었니, 페페?』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990년 퓰리처상을 받기도 한 시인 찰스 시믹은 보들레르의 「고양이」라는 시를 읽고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양이에 관한 어린이 그림책을 만들고자 했다. 『어디 숨었니, 페페?』에는 아기 고양이가 펼치는 일상적인 해프닝이 한 편의 동시처럼 발랄하고 재치 있게 그려져 있다. 페페의 흔적을 찾아 글과 그림 속을 누비다 보면 술래가 되어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은 재미를 얻을 수 있다. ■ 아기 고양이 페페와 벌이는 한바탕 숨바꼭질! 바로 옆에서 재롱을 떨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페페. 한나와 팀은 언제 어디서 사고를 칠지 모르는 페페를 찾기 위해 온 집 안을 샅샅이 뒤져 보기로 한다. 거실 소파 아래, 엄마의 옷장 속, 캄캄한 지하실……. 집 안 구석구석 모두 찾아봐도 페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한나와 팀은 소리 내어 페페를 불러 본다. “페페야, 너 어디 숨었니?” 그러자 페페는 마치 언제 없어졌나는 듯이 한나와 팀 바로 뒤에 얌전히 앉아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무엇인가가 없어져서 온 집 안을 뒤져도 찾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마술처럼 찾게 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작가는 고양이 페페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곧 나타나는 짧은 시간 동안의 일을 장소의 변화에 따라 다채롭게 묘사하며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풀어낸다. 독자는 한나와 팀과 함께 술래가 되어 페페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결코 만만치 않은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한다. 양탄자에 달린 술, 엄마 모자에 달린 깃털이나 먼지떨이 등 페페의 꼬리로 착각할 수 있는 함정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숨바꼭질 하는 재미가 더욱 커질 수 있게 돕는다. 독자들은 때론 작가의 함정에 걸려들어 깜짝 놀라기도 하고 웃어넘기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작가는 페페를 찾아 집 구석구석을 뒤지는 동안 세밀한 배경 묘사도 놓치지 않는다. 나른한 오후 적당히 어지럽혀진 우리네 집을 보듯 정겹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본다. “하지만 페페는 아무 데도 없었어요.”라는 문구를 반복하여 사용함으로써 따뜻한 묘사에 리듬감을 부여하기도 한다. ■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가벼운 스케치와 환한 색채 마치 아이가 그린 것 같은 단순한 스케치와 밝은 색 색연필 선으로 채워 넣은 채색은 아이에게 친근감을 준다. 색연필의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숨바꼭질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발랄함을 고스란히 전해 준다. 노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환하고 밝은 색채도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가만 보면 그림에 그려진 모든 물체에 노란 빛이 도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는 노란 눈을 가진 페페의 시선으로 주위의 사물과 풍경을 묘사한다. 호기심 가득 어린 페페의 노란 눈으로 보는 세상이 얼마나 신기하고 아름다운 것투성이인지 알려 주는 책이다.
색칠로 하는 명화 공부 4
정글짐북스 / 김재운 글.그림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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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북스
유아놀이책
김재운 글.그림
정글짐 놀이책 시리즈 4권. 창의력이 높아지는 교과서 명화 색칠북으로 모네의 ‘인상, 해돋이’ ‘양산을 든 여인’,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생 라자르 역’, 드가의 ‘무대 위의 2인의 무용수’를 비롯하여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밀레의 ‘만종’ 등 교과서에 실린 명화 16점의 대형 원화 도판과 색칠 도판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 해설은 물론 색칠 팁, 마지막으로 자화상과 함께 소개하는 화가의 이야기까지 수록하여 아이들이 명화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재미있게 색칠을 하는 동안 자연스레 익힌 명화 지식은 아이의 머리와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다.모네 <인상, 해돋이> 6 마네 <풀밭 위의 점심> 8 모네 <양산을 든 여인> 10 드가 <욕조> 12 드가 <무대 위의 2인의 무용수> 14 마네 <생 라자르 역> 16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18 다비드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20 밀레 <만종> 22 다 빈치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 24 고흐 <노란 집> 26 고흐 <붕대를 감고 파이프를 물고 있는 자화상> 28 시냐크 <우물가의 여인들> 30 실레 <겨울 버찌와 자화상> 32 로트레크 <디방 자포내> 34 클레 <세네치오> 36 자화상으로 소개하는 화가 이야기 38교과서에 실린 명화와 색칠 도판 16점+명화 해설+색칠 가이드 Tip+화가 소개! 교과서에 실린 명화 공부도 하고, 신 나게 색칠도 하는, 알찬 구성의 책 창의력과 감수성 개발에 꼭 필요한 명화 감상! 아이에게 억지로 감상하게 시키기보다는 자연스레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색칠’로 명화 공부를 하는 건 어떨까요. ‘색칠’은 집중력과 관찰력이 꼭 필요한 행위라 명화를 자세히 보고 익히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엄마, 모나리자 머리에 얇은 면사포가 있어요!” “엄마, 고흐 아저씨의 해바라기는 15송이예요!”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을 명화를 색칠한 아이의 입에서는 술술 나옵니다. 재미있게 색칠을 하는 동안 자연스레 익힌 명화 지식은 아이의 머리와 마음에 오래도록 남습니다. 창의력이 높아지는 교과서 명화 색칠북 <색칠로 하는 명화 공부 4>은 모네의 ‘인상, 해돋이’ ‘양산을 든 여인’,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생 라자르 역’, 드가의 ‘무대 위의 2인의 무용수’를 비롯하여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밀레의 ‘만종’ 등 교과서에 실린 명화 16점의 대형 원화 도판과 색칠 도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 해설은 물론 색칠 팁, 마지막으로 자화상과 함께 소개하는 화가의 이야기까지 수록하여 아이들이 명화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이제 아이가 명화를 만나는 시간이 행복과 재미로 물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명화 감상은 창의력을 높여 주고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어린 시절 좋은 그림을 많이 접한 아이일수록 상상력과 창의력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훌륭한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하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키는 쑥쑥 자라게 됩니다. 가능한 한 자주 그리고 많이 아이들이 명화를 접하게 해 주세요. 아이들의 미래를 보다 밝게 만들 작은 씨앗을 심는 일입니다. 명화 감상은 인성을 올곧게 만들고 감수성을 발달시켜 줍니다 올곧은 인성과 민감한 감수성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거름이 됩니다. 감수성이 뛰어난 아이는 공감 능력이 높고 배려심이 많습니다. 인성이 올곧은 아이는 인생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알게 됩니다. 훌륭한 화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명화를 감상하는 것은 인성과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명화 감상으로 우리 아이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세요. 관찰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명화 색칠’은 가장 효과적인 명화 감상법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명화라도 제대로 감상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화가의 붓 터치, 색감 등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자세히 관찰해야 합니다. 관찰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색칠’은 명화를 익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또한 색칠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명화 감상을 놀이를 하듯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명화 공부, 이제는 색칠로 재미있게 즐기도록 이끌어 주세요. 교과서에 실린 엄선된 명화를 색칠하며 미리미리 교양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명화들은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실린 명화 중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작품을 엄선한 것들입니다. 교과서 명화는 선생님과 전문가가 아이들의 수준과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것인 만큼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교양입니다. 교과서 속 명화를 색칠하며 감상하는 동안 어느덧 교과서와 친해진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토이 스토리 3 미니 스티커북
예림당 / 편집부 펴냄 /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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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우디와 장난감 친구들의 좌충우돌 놀이방 탈출기! 앤디는 어느덧 대학생이 되고, 더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아요. 앤디 엄마의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려진 장난감들은 햇빛놀이 놀이방에 가게 돼요. 장난감들은 온종일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천국 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장난감들은 랏소 베어 일당의 음모로 무시무시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스티커북에 대한 엄마들의 불만,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날려 버릴 「미니스티커북 시리즈」가 이번에는\'토이스토리 3\' 로 찾아왔어요. 스티커 24장과 스티커를 이용한 학습 놀이에요. 붙이고, 꾸미고, 문제를 풀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동안 IQ와 EQ가 쑥쑥 자라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토이 캐릭터 대거 등장! 스티커는 기본, 학습 놀이, 만들기, 이야기 소개의 다양한 구성! 1. 매력적인 토이 캐릭터 모두 모여라! 카우보이 이녕 우디와 우주 영웅 버즈 등 기존 스타외에 곰 인형 랏소 베어, 아기 인형 빅 베이비, 곤충 로봇 트위치 등 캐릭터 14종이 새롭게 등장해요 2. 부담 없는 가격과 알찬 구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스티커 24장, 학습 놀이 및 만들기 8쪽의 알찬 구성을 4,000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만들 수 있어요 작은 스티커북 안에 담긴 큰 재미! 스티커북에 대한 엄마들의 불만,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날려 버릴 [미니스티커북 시리즈]가 이번에는 \'토이스토리 3\'로 찾아왔어요. 스티커 24장과 스티커를 이용한 학습 놀이 및 만들기 8쪽의 알찬 구성을 4,000원이란 놀라운 가격으로 만나보세요. 붙이고, 꾸미고, 문제를 풀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동안 IQ와 EQ가 쑥쑥 자라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 줄 디즈니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는 다가오는 8월 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요!
안녕 자두야 페이퍼 토이 자두와 윤석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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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페이퍼토이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놀이할 수 있는 입체 종이 장난감이다. 직접 페이퍼토이를 만들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이 쑥쑥 자란다. 다른 시리즈도 함께 모아 멋지게 장식해 보자. 조립설명서, 만들기 8장대한민국 최고 말괄량이가 자두가 돌아왔다! 더 재밌게 더 웃기게 더 신나게 강력해진 웃음 폭탄 스토리! 간단하게 떼고 끼워 만드는 페이퍼토이! 안녕자두야 친구들이 들어있는 입체 장난감입니다. 하나, 안녕자두야 친구들을 입체적으로 만나 보세요! 가위나 풀을 사용하지 않고 조립을 해서 자두와 윤석이를 만들어 보세요. 둘, 두뇌발달과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여요!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 사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손과 눈의 협응력이 쑥쑥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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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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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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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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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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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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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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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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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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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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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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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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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린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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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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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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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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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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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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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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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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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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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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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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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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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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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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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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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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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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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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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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