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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하는 오리기
한빛에듀 / 김현(굴리굴리) 지음 / 2017.12.22
6,500원 ⟶ 5,850(10% off)

한빛에듀유아놀이책김현(굴리굴리) 지음
오려서 붙이고 접고 꾸미고 만드는 등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리기 활동'이 가득 담긴 '유아 오리기' 책. 오려서 맞추기, 오려서 꾸미기, 오려서 붙이기, 오려서 접기, 오려서 만들기 등 오리기와 더불어 손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4~7세 아이가 쉽게 오려 퍼즐을 맞추거나 로켓, 공룡, 오뚝이 등 재미난 장난감을 만들 수 있으며, 자르는 선이 넉넉해 삐뚤빼뚤 오려도 그림이 덜 잘려나가 아이들이 가위질을 한결 편하게 할 수 있다. 손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담아 아이의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오리고 붙이고 접고 만드는 '오리기 놀이' 대잔치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소근육과 창의력을 길러요! 오려서 붙이고 접고 꾸미고 만드는 등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리기 활동'이 가득 담긴 '유아 오리기' 책입니다. ① 오려서 맞추기 ② 오려서 꾸미기 ③ 오려서 붙이기 ④ 오려서 접기 ⑤ 오려서 만들기 등 오리기와 더불어 손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4~7세 아이가 쉽게 오려 퍼즐을 맞추거나 로켓, 공룡, 오뚝이 등 재미난 장난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르는 선이 넉넉해 삐뚤빼뚤 오려도 그림이 덜 잘려나가 아이들이 가위질을 한결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하는 다양한 오리기 활동으로 아이의 소근육과 창의력을 키워주세요. 이 책의 특징 # '자르기 선'이 넓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오려요! 자르기 선의 두께가 다른 '유아 첫 가위' 도서보다 넉넉해 아이들이 그림 잘릴 걱정 없이 자신 있게 가위질할 수 있습니다. 삐뚤빼뚤 오려도 결과물이 멋지게 완성돼, 아이들에게 오리는 재미와 완성되는 즐거움을 줍니다. # '굴리굴리 프렌즈'를 쉽게 오리고 재밌게 가지고 놀아요! 데이지 퍼즐, 시로 오뚝이, 루피 로켓, 굴리굴리 버스, 공룡 친구, 수염 난 루피 모빌 등을 아이가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간단히 오린 후 붙이거나 접기만 하면 '굴리굴리 프렌즈' 작품이 완성됩니다.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오리기를 해보세요. 단순한 오리기보다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리고 붙이고 접고 만드는 등 소근육 발달에 도움 되는 활동이 다 있어요! 오리기 활동과 함께 붙이고, 접고, 그림을 맞추고, 모양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① 오려서 맞추기 ② 오려서 꾸미기 ③ 오려서 붙이기 ④ 오려서 접기 ⑤ 오려서 만들기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가득 담아 아이의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K 3 준비편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키출판사 / 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 2012.12.10
15,000원 ⟶ 13,500(10% off)

키출판사유아학습지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미국에서 널리 읽히는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지리, 언어, 예술 등 여러 과목의 에센스를 매 권마다 집약해,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벳부터 CORE코스까지 끊김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는 단계적,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성적까지 향상됐다는 독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영어 공부의 정석, 영어 학습의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만들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외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도 있다.Chapter 1 Social Studies ★ History and Geography Unit 01 Thanks, Thomas Edison Unit 02 The First Man into Space Unit 03 Storms Unit 04 Tornadoes and Hurricanes Chapter 2 Science Unit 05 How Do Plants Grow? Unit 06 A World of Insects: Bees Unit 07 Amazing Changes: Butterflies Unit 08 Birds Are Animals Chapter 3 Language ★ Mathematics ★ Visual Arts ★ Music Unit 09 The Fox and the Crow Unit 10 Counting to 100 Unit 11 What Do Artists Do? Unit 12 Ballet Music ★ Word List키출판사에서는 미국 교과서라는 텍스트를 주축으로 영어의 네 가지 역량(4Skills)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다차원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키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 교육 사이트 잉글리시버스(www.englishbus.co.kr)에서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를 원어민 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리드톡(www.readtalk.co.kr)에서는 1:1 화상영어로 원어민 선생님에게 Speaking 훈련과 Writing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교재, 원어민 인터넷강의, 원어민 화상(전화)영어로 네 가지 역량을 확실하게 잡으세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미국 교과서를 읽되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 ● 해외에도 수출되는 소문난 글로벌 영어 학습서 ●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식도 풍부해지는 교재 ● 엄마표 영어로 시작해, 학원 교재로도 널리 채택된 교재 ● 영어 교육 전문가, 원어민도 극찬한 교재 ● 결과로 보답하는 키출판사표 명품 영어 학습서


율동 동요
삼성출판사 / 편집부 지음 / 2010.01.01
9,800원 ⟶ 8,820(10% off)

삼성출판사동요,동시편집부 지음
\'곰 세 마리\', \'올챙이와 개구리\', \'텔레비전\', \'둥근 해가 떴습니다\' 등 유치원에서 인기 있는 율동 동요가 40곡이나 들어 있습니다. \'오리 가족 소풍\', \'하마와 기린\' 등 손을 움직이는 간단한 율동 동요부터 \'또리똘똘 체조\', \'모두 다 뛰놀자\', \'그대로 멈춰라\' 등 온몸을 움직이는 율동 동요까지 신나게 춤출 수 있는 동요를 모두 모았습니다. 그림책에는 동요와 어울리는 예쁜 그림과 악보는 물론, 40곡 모두 귀여운 그림의 율동이 실려 있어 그림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보들북 『율동동요』와 함께 쿵작쿵작 리듬에 맞춰 흔들흔들 신나게 춤을 춰 보세요! 곰 세마리 미리듣기 하마와 기린 미리듣기 곰 잡으러 갑시다 미리듣기 통통통통 미리듣기 작은 주전자에요 미리듣기 1 곰 세 마리 2 열 꼬마 인디언 3 동물 흉내 4 텔레비전 5 하마와 기린 6 곰 잡으러 갑시다 7 사과 같은 내 얼굴 8 병원차와 소방차 9 머리 어깨 무릎 발 10 닮은 곳이 있대요 11 통통통통 12 밀림으로 13 그러면 안 돼 14 올챙이와 개구리 15 그대로 멈춰라 16 또리똘똘 체조 17 일어나요 18 작은 주전자예요 19 아기 염소 20 깡깡총 체조 21 둘이서 코 잡고 22 다람쥐 한 마리 23 오리 가족 소풍 24 작은 별 25 뚱보 아저씨 26 빙빙 돌아라 27 둥근 해가 떴습니다 28 멋진 눈사람 29 리듬 악기 노래 30 둥글게 둥글게 31 거미 32 나는 콩이에요 33 여름 냇가 34 주먹 쥐고 35 모두 다 뛰놀자 36 삐쭉이 빼쭉이 37 숲 속의 음악가 38 옹달샘 39 여섯 마리 오리 40 호키포키 41 곰 세 마리(반복) 쿵작쿵작 리듬 따라 흔들흔들 ♬ 신나는 율동 동요가 40곡이나 들어 있어요! 하나, CD에는 쿵작쿵작 신나는 노래가 가득! 『율동동요』 CD에는 \'곰 세 마리\', \'올챙이와 개구리\', \'텔레비전\', \'둥근 해가 떴습니다\' 등 유치원에서 인기 있는 율동 동요가 40곡이나 들어 있습니다. \'오리 가족 소풍\', \'하마와 기린\' 등 손을 움직이는 간단한 율동 동요부터 \'또리똘똘 체조\', \'모두 다 뛰놀자\', \'그대로 멈춰라\' 등 온몸을 움직이는 율동 동요까지 신나게 춤출 수 있는 동요를 모두 모았습니다. 다양한 악기로 연주한 반주에 또래 친구들이 노래하고, 풍부한 효과음으로 구성한 곡들이 총 61분이나 들어 있어 한 시간 이상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둘, 40곡의 율동을 담은 알찬 그림책! 그림책에는 동요와 어울리는 예쁜 그림과 악보는 물론, 40곡의 율동이 귀여운 그림으로 실려 있습니다. 율동은 귀여운 캐릭터로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한번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따라 해 보세요. 셋, 보들북은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보들북은 『율동 동요』 이외에도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들려주는 『말놀이 동시』,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구연 동화』, 예쁜 노랫말로 즐겁게 부르는 『인기 동요』, 노래하며 영어 발음과 단어, 문장을 익히는 『영어 동요』까지 아이들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넷, 노래하며 춤추며 쑥쑥 자라요! 『율동 동요』는 간단한 손동작부터 체조까지 다양한 율동으로 구성했습니다. 신나게 노래 부르고 즐겁게 춤추면서 아이는 소근육은 물론 대근육과 신체 조절 능력까지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자주 율동을 해 주세요. 함께 어울려 몸을 움직이고 신나게 춤을 추면서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거예요.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 1
달리는곰셋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숲속 그림방 (그림) / 2019.06.20
8,000원 ⟶ 7,200(10% off)

달리는곰셋유아놀이책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숲속 그림방 (그림)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 시리즈. 칸마다 적힌 숫자에 정해진 색깔을 칠하며 집중력을 키워 주는 놀이책이다. 칸칸이 색칠해 가면서 아이들은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칸을 정확하게 채우며 색칠하는 연습을 통해 눈과 손이 함께 적응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힘을 길러주고, 아직 미숙한 손가락의 힘을 키워 연필을 잡는 힘도 길러 준다.칸칸이 적혀있는 숫자대로 색깔을 칠하며 완성하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요? 예쁘게 색칠하여 나만의 컬러링북을 완성해 보세요!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집중력을 키워주는 픽셀아트 컬러링북]은 칸마다 적힌 숫자에 정해진 색깔을 칠하며 집중력을 키워 주는 놀이책입니다. 칸칸이 색칠해 가면서 아이들은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칸을 정확하게 채우며 색칠하는 연습을 통해 눈과 손이 함께 적응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힘을 길러주고, 아직 미숙한 손가락의 힘을 키워 연필을 잡는 힘도 길러 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색깔의 개념을 익히는 픽셀아트! 아직 우리 아이에게 어려운 색깔 개념! 억지로 가르친다고 익혀지는 건 아니랍니다. 단순하게 색칠만 하는 색칠 놀이에서 벗어나서 관찰력과 창의력을 더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길러주세요. 자, 이제 나만의 예쁜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칸칸이 칠해가며 점점 드러나는 예쁜 그림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색연필뿐만 아니라 사인펜이나 파스넷, 크레파스 등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다른 느낌의 그림이 완성될 거예요.


난 뭐든지 혼자 할 수 있어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2010.04.20
10,000원 ⟶ 9,000(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찰리와 롤라 시리즈.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의 주인공 찰리와 롤라가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로, 자립심이 발달하기 시작한 아이들이 무엇이든 혼자 해 보려는 심리를 담은 생활 그림책이다. 단추 채우기, 우유 따르기처럼 작은 일 하나라도 혼자서 해내려는 롤라의 깜찍한 모습을 재미나게 그려, 자립심이 부족한 아이에게 스스로 해 보고 싶은 의욕을 북돋아 준다.전 세계 어린이가 열광하고 엄마, 아빠가 반한 그림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의 주인공 찰리와 롤라가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 자립심이 발달하기 시작한 고집쟁이를 위한 그림책! 난 뭐든지 혼자 할 수 있단 말이야! 롤라가 자꾸 고집을 부려요. 컴퓨터도 딸기우유 따르기도 혼자 할 수 있대요. 찰리가 도와주려 하면, 롤라는 막 화를 내요. 찰리가 말해요. “롤라, 도움을 주고받는 건 정말 좋은 거야.” 그랬더니 롤라는 이렇게 말해요. “오빠! 난 뭐든지 혼자 할 수 있거든?” 과연 찰리는 뭐든지 혼자 하려는 롤라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내가 할 거야!”라고 혼자만 하려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난 뭐든지 혼자 할 수 있어》는 자립심이 발달하기 시작한 아이들이 무엇이든 혼자 해 보려는 심리를 담은 생활 그림책입니다. 단추 채우기, 우유 따르기처럼 작은 일 하나라도 혼자서 해내려는 롤라의 깜찍한 모습을 재미나게 그려, 자립심이 부족한 아이에게 스스로 해 보고 싶은 의욕을 북돋아 줍니다. 또한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을 보여 주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능동적인 마음가짐을 아이에게 불어넣어 줍니다. 반대로 오빠 찰리는 혼자서만 놀려고 고집을 부리는 롤라에게 함께 노는 즐거움을 깨우쳐 줍니다. 이 이야기는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기쁨과 행복을 전해 줍니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립심과 타인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키우기를 바라봅니다.
(내 아이가 읽는 책 7) 종합병원
제삼기획 / 호타카 쥰야 글. 아라이 료지 그림 / 2003.04.30
8,000원 ⟶ 7,200(10% off)

제삼기획창작동화호타카 쥰야 글. 아라이 료지 그림
동물 마을에 병원이 하나 생겼어요. 그런데 원숭이 의사 선생님과 뱀 간호사 둘 뿐이네요. 드디어 시작된 첫 진료 환자는 여우입니다. 감기 때문에 아픈 여우에게 원숭이 선생님이 주사를 놓아주신데요. 그런데 그 주사는 감기 약을 먹은 뱀 간호사가 직접 여우의 팔뚝을 물어 주는 주사였어요. 두 번째 환자는 쌍둥이 곰 형제예요. 건강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온 거에요. 이번에도 뱀 간호사는 몸에 있는 눈금으로 아이들의 키와 머리 크기, 가슴 둘레를 직접 재어 주었어요. 이렇듯 아파서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에게 원숭이 의사 선생님과 뱀 간호사는 기발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주었어요. 원색의 익살스러운 그림은 꼭 아이들이 직접 그린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는 일은 무섭고 두렵기만 하지만 동물 마을의 병원은 경쾌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즐거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이 그림동화는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도서입니다.동물 마을에 새로 생긴 병원 이야기 동물 마을에 병원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데 의사와 간호사는 단 둘뿐이네요. 원숭이 의사 선생님과 뱀 간호사님입니다. 진찰이 시작되기 전 원숭이 선생님과 뱀 간호사님은 진찰 준비로 바쁘기만 합니다. 드디어 시작된 첫 진료 환자는 여우입니다. 감기 때문에 아픈 여우에게 원숭이 선생님은 주사를 놓아주십니다. 그런데 그 주사는 감기 약을 먹은 뱀 간호사가 직접 여우의 팔뚝을 물어 주사를 놓는 것입니다. 두 번째 환자는 쌍둥이 곰 형제가 건강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뱀 간호사의 몸에 있는 눈금으로 키와 머리 크기, 가슴 둘레도 직접 잽니다. 다음으로 배가 아파 찾아온 돼지와, 코가 막힌 코끼리까지 모두 뱀 간호사님의 기발한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놀라운 상상력이 쑥쑥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동물 그림이 익살스럽게 그려진 그림책이다. 원색에 가까운 그림이 전해주는 경쾌함은 무섭고 두려운 일상에서의 \'병원\'의 차고 딱딱함과는 대조적인 이미지다. \'세상에 이런 병원이 있을까?….\' 원숭이 의사가 요구하는 대로 변하는 뱀 간호사의 신기한 능력은 끝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병원놀이\'에서 오늘도 뭐든지 척척 해내는 또 다른 원숭이 의사와 뱀 간호사가 등장하지 않을까?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심(童心)의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병원 이야기가 즐거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18개월 스타트 세트 (전12권)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5.09.01
23,880원 ⟶ 21,49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지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생후 18개월 아이가 꼭 필요한 내용을 놀면서 배우고 익히도록 설계한 신개념 놀이 워크북 시리즈이다. 톡톡 튀는 색상과 선명하고 단순한 선의 그림으로 아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색칠 놀이부터 스티커 놀이, 만들기 놀이, 퍼즐, 낙서, 따라 그리기에 말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12가지 주제를 통해 두뇌 발달과 소 근육 발달까지 아이 두뇌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준다.18개월 스타트 음식 스티커 18개월 스타트 응가 스티커 18개월 스타트 동물 스티커 18개월 스타트 자동차 색칠 18개월 스타트 동물 색칠 18개월 스타트 우리집 색칠 18개월 스타트 엄마랑 만들기 18개월 스타트 들춰보기 18개월 스타트 위아래 퍼즐 18개월 스타트 엄마랑 말놀이 18개월 스타트 낙서하기 18개월 스타트 따라 그리기태어나 처음 워크북 생후 18개월 아이는 평생을 통틀어 가장 높은 호기심을 보입니다. 끊임없이 주변을 탐색하고, 눈앞에 보이는 사물이나 일에 관심을 보이지요. 는 이 시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놀이 활동을 제공합니다. 단순하고 큼직한 그림, 선명한 색상, 명확한 지시문은 아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우리 아이는 놀면서 배운다! 신개념 놀이 워크북 ‘워크북’ 하면 생각나는 딱딱한 이미지를 버리세요. 는 생후 18개월 아이가 꼭 필요한 내용을 놀면서 배우고 익히도록 설계한 신개념 놀이 워크북 시리즈입니다. 엄선된 12가지 놀이 활동으로 아이 두뇌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세요. 무한한 잠재력의 시작. 호기심이 폭발하는 생후 18개월.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두뇌를 자극하는 로 잠재력 폭발 스타트! 1. 놀라운 가격, 저렴하다고 얕보지 마세요. 가격은 DOWN! 내용은 UP! 유.아동 서적 1위 삼성출판사가 엄선한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2. 눈길을 사로잡는 색상과 그림! 톡톡 튀는 색상과 선명하고 단순한 선의 그림으로 아이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듬뿍 담긴 워크북! 다양하고 선명한 색감, 생생하고 단순한 그림을 통해 시각적 자극을 제공합니다. 3.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활동! 생후 18개월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골고루 넣었어요. 색칠 놀이부터 스티커 놀이, 만들기 놀이, 퍼즐, 낙서, 따라 그리기에 말놀이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12가지 주제를 통해 두뇌 발달과 소 근육 발달까지 책임집니다. 4. 둥근 모서리로 안전하게!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상단 아이콘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했습니다.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사계절 / 김미혜 글, 최미란 그림 / 2008.03.25
14,000원 ⟶ 12,600(10% off)

사계절창작동화김미혜 글, 최미란 그림
재미있는 옛 이야기 속 호랑이와 함께 떠나는 저승 여행 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에서 오누이를 잡아먹으려다 수수밭에 떨어진 호랑이의 뒷 이야기이다. 호랑이는 저승사자에게 잡혀가 가마솥지옥, 얼음지옥을 지나 황소가 혓바닥에 쟁기질을 하는 경설지옥, 칼산지옥, 독사가 우글거리는 지옥까지 온갖 지옥을 여행하게 된다. 마치 불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일러스트가 매우 인상적인 그림책이다.떡으로도 모자라 엄마의 팔다리를 잘라먹고 그러다 통째로 삼킨 호랑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 속 그 호랑이가 죽어서 저승사자에게 끌려갔답니다! 그 못돼먹은 호랑이를 「나무꾼에게 형님 소리 들은 호랑이」의 착하고 순박한 호랑이로 개과천선하게 만든 곳이 바로 저승의 지옥이라는데……. 오싹오싹 무섭지만 재미있는 저승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우리 문화 속 저승 이야기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는 아이들에게 우리 옛사람들이 가졌던 죽음 이후의 세상, 즉 저승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기 위해 기획한 그림책입니다. 불교의 전래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저승에 대한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육도윤회 사상’입니다. 이에 따르면 사람이 죽으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육도(여섯 가지 세상으로 천상, 인간,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을 말함)’를 ‘윤회’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에서는 육도 중 지옥을 다루었습니다. 지옥을 다스리는 왕은 열 명으로 이들을 ‘시왕’이라고 하는데 죄를 비추는 거울인 ‘업경’과 죄를 다는 저울인 ‘업칭’으로 죄를 심판합니다. 시왕들의 심판이 내려지면 죄인은 지옥 곳곳을 다니며 끔찍한 벌을 받게 되지요. 벌을 다 받고 나면 또 다른 세상으로 보내지고요. 그러니 업경 앞에 서게 될 것을 생각하며 착하게 살아야 할 일입니다. 이 그림책은 바로 이러한 육도윤회 사상을, 다음 생에는 보다 나은 세상으로 가고자 하는 옛사람들의 마음을 어린이들이 잘 아는 옛이야기를 모티프로 하여 풀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옛이야기 소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옛날 어느 산골에 홀어머니가 아들딸 남매를 데리고 살았는데, 하루는 고개 다섯 너머로 일을 하러 갔습니다. 오누이는 집에서 어머니를 기다리고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머니는 품삯으로 얻은 떡을 이고 첫째 고개를 넘으려 합니다. 그때 호랑이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며 길을 가로막습니다. 고개를 하나 넘을 때마다 떡 하나, 또 하나, 엄마 팔 한 짝, 다리 한 짝, 그러다 엄마를 통째로 잡아먹은 호랑이는 이제 엄마 흉내를 내며 오누이를 잡아먹으려 합니다. 오누이의 소원을 듣고 하늘에서는 오누이에게 새 동아줄을, 호랑이에게는 헌 동아줄을 내려줍니다. 결국 호랑이는 수수밭에 떨어져 죽고 오누이는 어머니가 계신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되었대요. -「나무꾼에게 형님 소리 들은 호랑이」 한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나무꾼은 겁에 질렸지만 꾀를 내어 호랑이를 형님으로 부르고 자신은 아우라고 합니다. 지금도 어머니는 형님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호랑이는 눈물까지 줄줄 흘립니다. 그날 이후 호랑이는 어머니를 위해 멧돼지며 산짐승들을 날마다 잡아다 드리고 아우를 위해서는 색시까지 물어다 줍니다. 나무꾼과 색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알콩달콩 잘 살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어머니는 임종을 맞게 됩니다. 아들내외는 어머니를 위해 정성껏 장례를 치르는데……, 그 장례 이후로는 호랑이가 다시 찾아오지 않더래요. 이야기 속의 이야기, 독특한 액자식 구성과 매력적인 그림 액자식으로 된 독특한 구성의 이 그림책은 할머니와 손자의 대화로 시작하여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줍니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두 가지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나무꾼에게 형님 소리 들은 호랑이」를 잘 엮어 만든 새로운 이야기로 우리 옛사람들이 생각한 죽음 이후의 세상을 흥미롭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글 작가 김미혜는 잘 짜여진 구성과 옛이야기에서 또다른 이야기를 찾아내는 탁월한 안목,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그림작가 최미란의 그림은 완전히 새롭습니다. 불화의 느낌을 개성있게 재현한 강렬한 그림은 홍색과 녹색이 주조색을 이루어 독특한 색감과 마블링 패턴 등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과감한 색의 사용과 세밀한 인물의 표현은 무게감을 잃지 않으며 옛그림의 아름다움을 생각나게 합니다. 여러 지옥의 풍경에서는 숨은그림찾기처럼 옛이야기나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 재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저승 대왕들이 호랑이를 기다리고 있었어."거기 거울 앞에 서라. 이승에서 어찌 살았는지 보자.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네가 갈 곳을 정할 것이다."곧바로 옥졸이 달려와 호랑이를 거울 앞에 세웠어."살았을 때 일을 다 비춰 본다고요?"호랑이는 기겁을 했어.


도토리 마을의 빵집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012.09.20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베스트셀러 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업’과 ‘일’을 도토리 마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보여주어 유아의 수준에 딱 맞췄다.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항상 바쁜 일과 속에서도 육아를 게을리 하지 않는 파티시에 부모와 유치원에서 늦게까지 놀면서도 항상 씩씩하고 밝은 남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부모들에게 맞벌이 부부의 애환과 위로를,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격려를 선사한다.베스트셀러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은 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도토리 빵집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한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까지 저절로 알게 되는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항상 바쁜 일과 속에서도 육아를 게을리 하지 않는 파티시에 부모와 유치원에서 늦게까지 놀면서도 항상 씩씩하고 밝은 남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부모들에게 맞벌이 부부의 애환과 위로를,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격려를 선사합니다. 내용 속으로 도토리 마을의 빵집은 아침마다 줄을 늘어설 만큼 인기가 있다. 비결은 매달 새로운 빵을 선보이기 때문! 덕분에 빵집 주인 부부는 항상 새로운 빵을 만들어야 하는 고민에 빠져 있지만, 코페와 쿠페를 돌보는 일도 게을리할 수는 없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다시 가게로 돌아와 바쁘게 일을 하다가도 방과후가 되면 아이들을 데리러 가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빵집을 하다 보니,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다.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약속도 ‘새로운 빵’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부담이 되고 만다. 떼쓰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새 빵을 기대하는 손님들이 있기에 일 또한 게을리할 수 없는 일…. 그럼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은, 힘이 되어 주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코페와 쿠페는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울면서 떼를 쓴다. 하지만 대견스럽게도 아빠 엄마가 잠든 밤에 몰래 일어나 빵을 대신 만들어 보기로 마음먹는다. 아빠를 도왔던 경험을 떠올려가며 열심히 만들어 보지만 늦은 밤이라 잠은 쏟아지고… 커다란 빵을 만들고 싶어 밀가루를 듬뿍듬뿍 넣어 반죽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코페와 쿠페의 빵 만들기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작가 나카야 미와의 유아 수준에 딱 맞춘 직업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나카야 미와가 유아를 위한 직업 시리즈인 을 선보인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업’과 ‘일’을 도토리 마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보여주어 유아의 수준에 딱 맞췄다.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기 작가 나카야 미와가 풀어내는 직업 그림책인 만큼 정보 전달의 방식이 아니라 흥미로운 창작 이야기로 펼쳐 놓아 이제 막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어린 연령층의 유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그림책 주인공들의 직업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이야기 속에 녹아 있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각 권 첫 면지에 소개되는 이웃들의 모습에서 생김새와 직업을 살펴보고 난 뒤 그림책을 보면, 그림책 중간중간 마을의 모습에서 더 다양한 직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열심히 빵을 만드는 제빵사 아빠 엄마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남매가 새로운 빵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빵집에서 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리가 사먹는 빵을 만들기 위해 파티시에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엄마 아빠를 도와주고 싶은 아이의 기특한 마음과 톡톡 튀는 아이들만의 상상력! 아이들은 부모님과 놀이공원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늦은 밤 몰래 나와 빵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밀가루 반죽을 너무 많이 만든 탓에 빵 반죽이 오븐 밖으로 터져 나오는 위급한 상황에 부딪치고 만다. 자다가 놀라 뛰쳐나온 아빠 엄마는 아이들이 만든 빵을 보고 멋진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아이다운 상상력과 재미난 우연으로 멋진 빵을 만들어 낸다. 아이들이 만든 너무 크고 울퉁불퉁한 빵은 아빠의 손에서 커다란 빵나무로 재탄생한다. 그리고 가족들은 빵나무에 열리는 도토리를 닮은 새로운 빵을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는다. 부모의 일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기발함이 더해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때때로 부모의 일을 체험해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협력과 자긍심을 키우고, 부모가 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깨닫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무척 소중하다. 또한 그 덕분에 서로의 사랑과 애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것까지 보여준다. 단순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캐릭터가 빛나는 그림 ‘도토리 마을’에 등장하는 이웃들은 모두 도토리 나무 열매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빵집 가족은 갈참나무 열매이고, 빵집을 취재 나온 신문사 기자들은 물참나무와 붉가시나무 열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제각각의 모습도, 직업도 각기 다르다. 도토리 빵집이 문을 여는 새벽의 첫 장면을 살펴보면 도토리 마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양한 도토리 이웃을 찾을 수 있다. 경찰 아저씨는 유치원 아이들의 등교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고, 우체국 아저씨도 부지런히 편지를 배달하고 있다. 특종을 잡기 위해 분주한 카메라맨은 빵집으로 오는 손님들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이렇듯 도토리 마을의 장면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마치 사람들의 모습처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등장인물마다의 매력과 특징을 살려서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만이 가진 힘일 것이다.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와 ‘누에콩’ 시리즈 등에서 증명했듯, 나카야 미와는 아이들만의 판타지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다. 에서도 어김없이 생명력 넘치는 귀여운 도토리 캐릭터와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판타지 세계를 선물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일과 직업들을 무겁게 다루기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발랄하게 풀어내고 있어 유아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마리쌤의 마법 한글 4
웅진주니어 / 마리 글, 바오 그림 / 2014.02.10
9,000원 ⟶ 8,100(10% off)

웅진주니어유아학습책마리 글, 바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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