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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치-즈!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2008.02.25
10,000원 ⟶ 9,000(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캐치! 티니핑 IQ EQ 색칠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1.10
6,500원 ⟶ 5,85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색칠뿐만 아니라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 다양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계발 프로그램이다. 로미와 프린세스 친구들을 예쁘게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형태와 색채감을 익히는 미술적 사고를 길러준다. 알차게 구성된 스티커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는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학습 능력을 높여 주며, 집중력과 관찰력도 높아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한 기를 수 있다.스티커 2장, 내지 32P (색칠놀이, 게임, 만들기)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원만한 관계 형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도와준다!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뿐만 아니라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 다양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채와 형태, 예술적 감각을 길러요! 로미와 프린세스 친구들을 예쁘게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형태와 색채감을 익히는 미술적 사고를 길러 줍니다. 둘, 스티커도 붙이고 게임을 하는 동안 IQ와 EQ가 쑥쑥! 알차게 구성된 스티커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는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학습 능력을 높여 줍니다. 집중력과 관찰력도 높아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셋, 값비싼 완구제품,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놀아요! 다양한 만들기가 들어있어, 여러 번 가지고 놀면 금방 흥미를 잃는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해 주세요!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컬러 몬스터 : 학교에 가다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안나 예나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 2020.12.16
15,000원 ⟶ 13,500(10% off)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창작동화안나 예나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친구 노나에게 감정을 구별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웠던 컬러 몬스터가 이번에는 노나와 함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운다. 시끌벅적 웃음 가득한 컬러 몬스터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질 것이다. ‘학교’라는 단어를 처음 듣게 된 컬러 몬스터는 학교란 어떤 곳일지 상상해보며 추측해본다. “사나운 동물들이 우글대는 무시무시한 곳?”, “타고 날아다닐 수 있는 마법 구름?”, “함정이 가득한 정글?”을 떠올리며 무서움과 기쁨, 설렘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컬러 몬스터처럼 낯설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학교에서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지 미리 함께 이야기 나누면 아이들의 불안함과 긴장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컬러 몬스터의 두근두근 신나는 첫 학교생활 『컬러 몬스터』 두 번째 이야기 출간! 컬러 몬스터가 처음으로 학교에 갔어요. 머릿속에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학교는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신나는 곳이었어요.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수업 시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배우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낸 컬러 몬스터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1권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에서 친구 노나에게 감정을 구별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웠던 컬러 몬스터가 이번에는 노나와 함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요. 시끌벅적 웃음 가득한 컬러 몬스터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질 거예요. 학교에 가면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할 거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처음 겪게 될 학교생활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더 큽니다. 부모 역시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지요. 『컬러 몬스터 학교에 가다』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두려움과 걱정을 설렘과 흥미로 바꿔주고 학교생활의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학교’라는 단어를 처음 듣게 된 컬러 몬스터는 학교란 어떤 곳일지 상상해보며 추측해봅니다. “사나운 동물들이 우글대는 무시무시한 곳?”, “타고 날아다닐 수 있는 마법 구름?”, “함정이 가득한 정글?”을 떠올리며 무서움과 기쁨, 설렘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지요. 컬러 몬스터처럼 낯설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학교에서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지 미리 함께 이야기 나누면 아이들의 불안함과 긴장도 줄어들 수 있을 거예요. 실수해도 괜찮아! 아이들의 ‘처음’을 응원하는 이야기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가서 느끼는 어려움 중 하나는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예절이에요. 수업 시간 동안에는 제자리에서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공중화장실 이용 방법, 식사 예절과 친구 사이의 예절 등을 알아두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컬러 몬스터도 처음 해 보는 학교생활에 여러 가지 실수를 저질러서 친구 노나가 난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해요. 화장실에서 수도꼭지를 계속 틀어 놓거나 휴지를 마구 쓰고, 점심시간에 다 같이 나눠 먹어야 할 수프를 몽땅 먹어버리거나 음식을 가지고 장난하고, 혼자서 학교를 마음대로 돌아다니기도 하지요. 하지만 노나의 도움으로 규칙과 예절을 배우며 조금씩 학교생활에 적응해간답니다. 컬러 몬스터가 실수를 통해 몰랐던 사실을 배우면서 씩씩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 모습은 새로운 시작에 발을 디딘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해줄 것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컬러 몬스터’를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짙은 눈썹, 동그란 눈, 삐죽삐죽 머리 모양을 한 주인공 ‘컬러 몬스터’ 시리즈는 스페인·미국·영국·일본프랑스 등 수많은 나라에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성 있는 생김새와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첫 번째 책『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은 감정들이 뒤죽박죽 섞인 컬러 몬스터를 통해 기쁨,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 다섯 가지의 감정을 색깔과 연결지어 각 감정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컬러 몬스터 컬러링북』에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상황을 겪는 컬러 몬스터가 등장해 독자가 어떤 감정일지 상상해보며 직접 색칠할 수 있답니다.


찰랑찰랑 물이 있어요
웅진주니어 / 곽영직.김은하 지음, 김재홍 그림 / 2006.11.20
11,000원 ⟶ 9,9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곽영직.김은하 지음, 김재홍 그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호기심을 아이의 경험적 지식과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 쓴 시리즈.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인 곽영직, 어린이 과학책 전문 작가인 김순한을 비롯한 전문 지식을 갖춘 필자들이 집필했다. 길지 않은 글과 생활의 일면을 담은 친숙한 그림이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은 물이 없이는 살 수 없다. 마시고, 씻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물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물이 눈에 보이는 곳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은 공기, 흙에도 있으며, 생물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중요한 물에 대한 과학상식을 담았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물, 우리가 알고 있는 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우리 집 강아지도 매일 먹는 물, 꽃과 나무가 빨아들이는 물에 대해서. 그러면서 아이들은 우리 몸과 동물의 몸과 식물 속에 차 있는 물에 대해 알게 된다. 어지는 물의 순환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몸속의 물과 빗물과 강물과 바닷물과 우리가 버리는 더러운 물의 관계를 알려 준다. 물의 과학적 성질에 대한 설명은 물의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해 준다. 예컨대, 물이 많은 물질을 녹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물로 우리 몸을 씻는 것과 비 온 뒤 공기가 맑고 깨끗해지는 것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으로, 개정판이다.


느끼는 몸
웅진주니어 / 서천석 지음, 윤정주 그림 / 2007.05.25
11,000원 ⟶ 9,9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서천석 지음, 윤정주 그림


힘센차사우루스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마이클 화이트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 2018.04.30
13,000원 ⟶ 11,700(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창작동화마이클 화이트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별한 용도에 쓰이는 특장차들에 공룡을 절묘하게 결합한 독창성이 돋보이는 그림책. 커다랗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특장차들이 벽을 부수고, 높다란 곳에 장비를 실어 나르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한번쯤 공룡을 떠올렸을 것아다. 저자 역시 어린 시절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척척 해내는 특장차들을 보고 끊임없이 공룡들과 비교를 했다고 한다.무시무시한 공룡과 일 잘하는 힘센 차들의 환상적인 결합! 무시무시한 공룡과 굴착기, 불도저, 크레인, 덤프차 등 일 잘하는 힘센 차들이 만난다면? 오랫동안 어린이 애니메이터로 일해 온 작가 마이클 화이트의 첫 번째 그림책인 [힘센차사우루스]는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별한 용도에 쓰이는 특장차들에 공룡을 절묘하게 결합한 독창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커다랗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특장차들이 벽을 부수고, 높다란 곳에 장비를 실어 나르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한번쯤 공룡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저자 역시 어린 시절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척척 해내는 특장차들을 보고 끊임없이 공룡들과 비교를 했다고 합니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12개의 힘센차사우루스들은 각자 하는 일과 역할이 다릅니다. 한입 크게 물어 땅을 움푹 파는 굴차기사우루스, 꼬리로 짐을 들어 옮기는 크레인사우루스, 산더미 같은 흙도 가뿐하게 실어 나르는 덤프차사우루스 쇳덩이들이 철컥철컥 달라붙는 자석차사우루스 등 제 역할을 척척 해내고 함께 일하는 12개의 힘센차사우루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팀워크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유머러스하고 재치 넘치는 12개의 힘센차사우루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힘센차사우루스] 그림책을 추천한 리뷰들! - 재미있는 이야기와 멋진 그림! 아이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그림책! -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그림책이다! - 공룡과 특장차의 완벽한 결합! 멋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책! - 우리 아이의 삶을 완전히 점령해 버린 그림책! 소년, 소녀의 깨알 장난도 놓칠 수 없는 재미! 리듬감이 느껴지는 글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그림! 대담하게 공룡과 특장차의 특징을 완벽하게 결합한 그림은 '공룡'과 '특장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입니다. 리듬감 넘치는 글과 힘센차사우루스들의 움직임을 더 생동감 있게 전해주는 의성어, 의태어가 더해져 아이들이 그림책 읽기에 한 층 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책 속에는 커다란 힘센차사우루스들과 대비되는 소년과 소녀가 등장하여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 요소를 더해주며, 각 12개의 힘센차사우르스에는 1~12까지 숫자가 쓰여 있어 숫자 인지와 수세기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다이너소어 : 개정판
예림아이 / 유미성 옮김 / 2012.04.10
6,500원 ⟶ 5,850(10% off)

예림아이창작동화유미성 옮김
카르노타우루스가 나를 공격했어! 유성이 충돌해 숲이 불타 버리자 공룡 알라다와 여우원숭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어요. 하지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아요. 힘든 여행 속에서 알라다와 친구들은 힘을 모아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1. 전 세계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명작! 꼭 읽어야 할 디즈니 명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2.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그림책으로! 디즈니에서 만화 영화 상영 후 더욱 많은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개발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3.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된 즐거운 그림책!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각색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 손에 쏙 잡히는 크기로 더욱 편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어요. 4. 세계 명작을 리틀클래식북으로 만나요. 웃음, 감동, 사랑이 있는 디즈니 세계 명작을 부담 없는 가격의 리틀클래식북으로 만나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동화, 디즈니와 만나다! 백설 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덤보, 알라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 명작들을 모두 모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보아온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원작보다 더 잘 알려져 원작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지지요. 예림아이에서는 디즈니의 명작 중 국내에서 많은 사랑받고 있는 20가지 이야기를 엄선해 디즈니 세계명작 리틀클래식북으로 출간했어요. 디즈니 세계명작 리틀클래식북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각색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림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읽은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낀 후 책을 더욱 친근하게 생각해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되지요. 만화영화 방영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개발된 애니메이션은 부모님들께는 익숙하면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귀엽고 아기자기함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거예요. 또한 아이 손에 쏙 잡히는 판형으로 아이들이 더욱 편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친근한 디즈니의 이야기로 명작을 접한 아이들은 나중에 원작 이야기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귀가 커다란 아기 코끼리 덤보,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피터 팬, 언제나 사랑스러운 아리엘 등 개성만점 주인공들은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에게 웃음, 감동, 사랑을 선사해요. 웃음, 감동, 사랑이 있는 디즈니의 명작 동화를 지금 만나 보세요.
엄마 심부름
시공주니어 / 채인선 글, 권사우 그림 / 2000.12.25
6,000원 ⟶ 5,400(10% off)

시공주니어유아학습책채인선 글, 권사우 그림
고무신 기차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2011.01.25
11,000원 ⟶ 9,9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칙칙폭폭, 고무신 기차를 타고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그림책!옛 아이들은 고무신에 대한 풍요로운 추억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들은 처음 고무신을 선물받게 된 날, 고무신을 품에 안고 잠을 설치거나 혹시 잃어버릴까 봐 숯이나 크레파스로 이름을 써 놓았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고무신에 관한 최고의 추억은 ‘고무신 놀이’였어요. 고무신은 어떤 것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장난감이었어요. 동네 아이들은 모래밭이나 동구 밖 느티나무 아래에 모여 앉아 고무신으로 기차나 트럭, 택시, 불도저, 트레일러 등을 만들었지요. 길 위를 달리던 고무신이 물에 들어가면 마술에 걸린 듯 배가 되고 어항이 되었어요. 옛 아이들에게 고무신은 신발을 넘어 미움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보물이었고, 꿈과 환상의 나라로 데려다 주는 승차권이었답니다. 이야기 속으로강가에서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하던 윤수와 윤미가 지나가는 기차를 바라봅니다. 윤미는 기차 타고 외가 가고 싶다며 오빠를 졸라댔어요. 오빠는 동생을 위해 고무신 기차를 만들어 칙칙폭폭 달려갑니다. 끼익~ 자갈길이 나오자 고무신 기차로는 달릴 수가 없었어요. 오빠는 요술을 부리듯 뚝딱! 고무신 트럭을 만듭니다. 윤수는 운전기사가 되고 윤미는 조수가 되어, 고무신 트럭을 타고 놉니다. 그때 요란한 경적소리를 울리며 민규가 하얀 고무신 트럭을 몰고 나타납니다. 화가 난 윤수는 검정 고무신 트럭을 몰고 흰 고무신 트럭을 향해 돌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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