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초등
필터초기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교양,상식
논술,철학
도감,사전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사회,문화
생활,인성
수학동화
역사,지리
예술,종교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인물,위인
자연,과학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글자동물원
문학동네어린이 / 이안 지음, 최미란 그림 / 2015.08.18
13,500원 ⟶
12,15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동요,동시
이안 지음, 최미란 그림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36권. 부지런히 동시를 살아 낸 시인 이안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차곡차곡 쌓여 딱 알맞게 발효한 동시들은 감동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화가 최미란의 그림은 시인의 표현대로 “시에 까륵까륵 사랑스런 간지럼을” 태우는 듯 조잘조잘 즐겁다. 2008년 , 2012년 두 권의 동시집에서 감각적인 탐구와 형식적 실험을 통해 존재의 원형을 추적하는 작업에 몰두해 온 이안의 시 세계는 세 번째 동시집에 이르러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한다.책머리에 - 슬픔 한 알에 웃음 한 알 004 제1부 | 른자동롬원 른자동롬원 012 | 1학년 013 | 비둘기가 014 | 하진이1 016 | 하진이2 017 | 유월 018 | 으름꽃 020 | 꽃밭 가위바위보 022 | 토란잎 우산 024 | 마늘 묵찌빠 026 | 시월 028 | 모과 029 | 모과나무 달 030 | 첫얼음 032 | 눈덩이 033 제2부 | 버섯 방귀 물의 꿈 036 | 외눈바위 038 | 아주까리 039 | 버섯 방귀 040 | 자루 042 | 지렁이 우는 저녁 044 | 봉숭아 편지 046 | 꿩 048 | 초승달 050 | 사과나무 웃음소리 054 | 단풍잎 차표 056 | 돌사자상에 비가 오면 058 | 꽃사과꽃 059 제3부 | 오리는 배가 고파 우산이끼 062 | 앵두 063 | 고양이가 피었다 064 | 간지럼나무 066 | 오리는 배가 고파 068 | 묶인 개 070 | 떡집 앞 072 | 채송화 074 | 화살나무 076 | 누가 한 말일까 078 제4부 | 구름 붕붕 경칩 082 | 노랑이네 집 083 | 깜장염소 086 | 굼벵이로부터 088 | 메꽃 090 | 안아요 놀이 092 | 고릴라 094 | 귀 098 | 네 긴 손가락 099 | 왕거미의 꿈 100 | 구름 붕붕 102 | 시 106절대 이 책을 거꾸로 꽂지 마시오 절대 이 책릉 거꾸로 꽂지 마시오 문이 곰릉 열고 탈출할 수도 있 _ 「른자동롬원」 이 시의 마지막 행을 읽고 곰이 문을 열어야지 문이 곰을 열다니, 이거 인쇄가 잘못된 거 아냐? 하고 생각한 당신은 멀쩡한 어른이다. 이성과 교양과 합리적인 판단력을 갖춘 훌륭한 사회 구성원 중의 하나일 것이다. 반면 잠시 고개를 갸우뚱한 후에 책이나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 보고 아하, 하고 웃은 당신은 조금 이상한 어른이다. 아니면 어린이다. ‘문’이나 ‘곰’ 같은 명사보다는 ‘릉’이나 ‘’처럼 중요하지 않은 글자를 먼저 읽는 당신에게 세상은 다소 냉담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삶을 풍요롭고 살 만하게 하는 것은 그 모든 작고 사소하고 이상하고 엉뚱한 일들이며, 그것들은 멀쩡한 글자를 ‘괜히’ 뒤집어 보는, ‘시인’의 눈에 의해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동시를 먹고, 동시를 걷고, 동시로 사는 ‘이안’의 새 책, 『글자동물원』 봄에 아주까리를 문 앞에 심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야. 내 키보다 더 큰 키에 내 두 손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잎을 내두르며 모르는 사람을 성큼 막아서더라니깐! 힘이 좀 부친다 싶으면 나비 동생, 벌 언니, 사마귀 대장까지 불러서. 어떤 날은 맘씨 좋은 청개구리 동무가 찾아와 뿌룩뿌룩 불침번을 서 주고 가기도 하고. 옆집에서 묶어 기르는 진돗개보다 믿음직스러워 나는 외출할 때마다 이렇게 말하지. 아주까리 형님, 저 잠깐 나갔다 오겠습니다. _ 「아주까리」 시인 이안의 일상은 동시 그 자체이다.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을 꾸려 두 달에 한 번씩 동무들과 발송하고, 국내 최초 동시 전문 팟캐스트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도 진행한다. ‘권태응어린이시인학교’의 교장으로 해마다 시를 닮은 아이들을 만나고, 평론을 쓰고, 전국의 학교나 창작교실 등에서 동시를 가르치기도 한다. 그러느라 봄에 문 앞에 심은 믿음직스러운 아주까리 형님에게 날마다 인사한다. “저 잠깐 나갔다 오겠습니다.” 『글자동물원』에는 그렇게 부지런히 동시를 살아 낸 시인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차곡차곡 쌓여 딱 알맞게 발효한 동시들은 감동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화가 최미란의 그림은 시인의 표현대로 “시에 까륵까륵 사랑스런 간지럼을” 태우는 듯 조잘조잘 즐겁다. 슬픔 한 알에 웃음 한 알 웃는다 돌사자가 웃는다 콧등에 떨어진 빗방울이 윗니에 걸렸다가 톡! 입 속으로 떨어질 때, 웃는다 돌사자가 웃는다 이제 9천6백7십9만 8천9백5십9번만 더 빗방울을 받으면 진짜 사자가 된다고 엉덩이에 1억 번 번개 주사를 맞은 다음 바위에서 풀려난 돌사자가 웃는다 _ 「돌사자상에 비가 오면」 2008년 『고양이와 통한 날』, 2012년 『고양이의 탄생』두 권의 동시집에서 감각적인 탐구와 형식적 실험을 통해 존재의 원형을 추적하는 작업에 몰두해 온 이안의 시 세계는 세 번째 동시집에 이르러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한다. 두어 해 전 내게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검고 무거운 천막이 나를 덮쳤다. 검은 천막은 힘이 셌다. 숨 을 내쉬기도 어려웠다. 가만히 있다가는 죽을 것만 같았다. 검은 천막을 어떻게든 슈퍼맨의 망토로 바 꿔 내야 했다. (…) 한 알 두 알 동시를 지어 먹으며 나는 조금씩 빛으로 나올 수 있었다. (‘책머리에’ 중에서) “여덟 살 하진이”의 웃음 구멍이 “오른쪽으로 두 칸 이사”하는 시간(「하진이1」「하진이2」), 자루에 넣어 둔 “개 짖는 소리”가 옆집 개 두 마리보다 더 크게 자랄 시간(「자루」), “채송화 앞에 쪼그리고 앉아/ 발바닥에 오르는/ 전기를” 기다리는 시간(「채송화」), 돌사자가 “9천6백7십9만 8천9백5십9번”의 빗방울을 기다리는 시간을 헤아리며 시인은 깨달았다. 어느 날 나는 알았다. “너는 자다가도 웃으니 좋구나!”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 주시는 것으로 거 의 날마다 한 알씩 내 안에 웃음을 저금해 주신 어머니의 뜻을. 슬픔이 찾아올 때마다 한 알씩 꺼내 먹으라는 거였구나. (‘책머리에’ 중에서) 슬픔 한 알에 웃음 한 알, 그 공정하고도 깨끗한 대응이 우리를 어둠으로부터 건져 내는 힘이었던 것이다. 빛에는 그림자가 따르고 눈물 속에는 웃음이 산다. 마찬가지로 그림자 저편에는 빛이 있고 웃음 속에는 눈물이 산다. 그리하여 『글자동물원』의 종이 울타리 안에 깃들어 사는 것은 눈물이 웃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으로부터 잉태한 다양한 결의 소리다. “마당에 돋은 방귀/ 아니 빵 한 덩이”가 내지른 “뿌욱!” 소리(「버섯 방귀」), “바로 따서 맛보아도 좋지만/ 얇게 썰어 볕에 널어 말렸다가/ 겨우내 두고 먹어도” 좋은 “사과나무 웃음소리”(「사과나무 웃음소리」), “꿔궈궈궈궈궈꿔거겅 꿩 꿩” 기다란 활주로를 땀나게 내달리는 소리(「꿩」), “너무나 커/ 들을 수 없는 소리”(「구름 붕붕」). 땡그랑, 저금통에 바닥에 웃음 떨어지는 소리 세상에는 드러나지 않은 슬픔이 아직 많고 나에게는 어머니가 저금해 주신 웃음이 여전히 많다. 이번 동시집은 내가 세상에 갚아 주는 어머니의 웃음이다. 어머니가 나에게 그러신 것처럼, 나는 어린이들 마음속에 한 알 두 알 내가 빚은 웃음을 저금해 주고 싶다.(‘책머리에’ 중에서) 짧은 방학마저 바쁘게 의무에 시달렸을 아이들에게 웃음을 빚어 저금해 주고 싶다는 시인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래서 우리는 짜고 슬픈 울음차 대신 으름덩굴에 으름으름 핀 으름꽃 우린 으름차를 마실 수 있다. “울음덩굴 아니고/ 으름덩굴이어서/ 정말 다행”(「으름꽃」)이다.
새기탄 국어 G단계 5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04.12.20
9,500원 ⟶
8,550원
(10% off)
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
문학동네어린이 / 엘렌 사빈 지음, 최윤미 옮김 / 2009.11.23
9,500원 ⟶
8,55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교양,상식
엘렌 사빈 지음, 최윤미 옮김
나와 다르게 생겼고 나와 소통 방식이 다른 사람이라 해도 나와 똑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친구를 바라는 소중한 존재임을 ‘장애’와 ‘자폐’를 통해 생각해 보는 책이다. 내가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지를 ‘기부’를 통해 배운다. 화상, 시청각 장애, 언어 장애 등과 같이 구체적인 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여준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고 양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깨닫도록 돕는다. 간단한 수화 몇 가지와 장애인올림픽의 역사와 내용, 장애를 극복해 낸 사람들 소개 등과 같이 다양하고 참신한 정보를 실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먼저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우리 모두는 특별해요! 내 친구는 특별해요! 장애란 무엇인가요? 입장 바꿔 생각해요! 함께하면 더 즐거워요! 축하합니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여야 할까요? 비만과 음식물쓰레기가 넘쳐 나지만 6초에 한 명꼴로 아이가 굶어 죽는 세상, 전쟁과 분쟁의 그림자와 테러의 공포가 끊이지 않는 세상, 인간이 살기에 더 이상 안전하지 않는 지구환경, 점점 심각해지는 빈부격차와 경쟁구조……. 이 모두가 인간만을, 내 나라만을, 내 가족만을, 그리고 나만을 위한 생각과 선택과 행동의 결과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과연 행복하게 커 나갈 수 있을까요? 발전과 진보에 대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비록 더디고 어렵더라도 공존만이 살 길이며,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이 행복한 길이 바로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공존의 가치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가르쳐야 합니다. 공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의 힘을 믿습니다. 문학동네의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더 큰 세상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생명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은 눈을 키워 주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생명을 향한 감수성 없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공존만이 살 길인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는 사람뿐 아니라 여린 풀과 작은 벌레처럼 지구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은 존중받아야 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나와 다르게 생겼고 나와 소통 방식이 다른 사람이라 해도 나와 똑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친구를 바라는 소중한 존재임을 ‘장애’와 ‘자폐’를 통해 생각해 봅니다. 내가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지를 ‘기부’를 통해 배웁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힘(잠재력)’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키워 나갑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2 장애_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 - 휠체어 탄 친구랑 농구를 하려면 어떻게 하지? 놀이 규칙을 조금 바꿔 보거나 친구한테 점수 적는 일을 맡길 수도 있어요.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함께 어울려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어요. 장애란 나와 다른 사람을 뜻하는 말이 아니에요. 우리가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사다리를 쓰고 모르는 걸 알려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듯,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휠체어나 목발처럼 적절한 도구를 쓰거나 장애가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답니다. 이러게 우리는 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지요. -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어요. 지금껏 장애를 이야기하는 어린이책은 많았습니다. 대개 나와 다르지 않다, 쉽사리 동정해서는 안 된다와 같이 원론적이고 일방적인 전달에 그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는 아이들에게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주고자 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장애도 비록 불편한 점을 안고 있긴 하지만 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할 뿐, 그 도움이 있을 때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걸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와 함께…… · 차이가 차별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저마다의 차이점을 깨닫게 하고 나아가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합니다. · 화상, 시청각 장애, 언어 장애 등과 같이 구체적인 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여줍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고 양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깨닫도록 돕습니다. · 앞에서 배운 개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합니다. 간단한 수화 몇 가지와 장애인올림픽의 역사와 내용, 장애를 극복해 낸 사람들 소개 등과 같이 다양하고 참신한 정보를 실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먼저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지금 나부터 무엇을 할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활동을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향한 중요한 시작입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분명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의 힘을 우리는 믿습니다.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
아이세움 / 제프 키니 (지은이), 신인수 (옮긴이) / 2019.06.18
12,000원 ⟶
10,800원
(10% off)
아이세움
명작,문학
제프 키니 (지은이), 신인수 (옮긴이)
<윔피 키드>의 주인공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열세 권의 일기를 펴낸 그레그이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영웅이 있다. 바로 그레그의 단짝이자 <윔피 키드>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씬 스틸러, 롤리! 그레그에게 늘 속아 넘어가지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리가 드디어 펜을 들었다. 롤리와 그레그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와 달리, 롤리는 '도대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하고 걱정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이다. 실제로 <윔피 키드> 시리즈를 읽으며 매번 그레그에게 당하는 롤리를 응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이제 시선을 옮겨 롤리의 입장에서 바라볼 차례이다. 이번 책은 제프 키니가 예고 없이 깜짝 발표한 번외편이지만, 이야기의 구성과 350컷이 넘는 삽화를 포함했다. 그레그의 위인전을 써 주겠다며 시작한 롤리의 일기가 점점 '자서전'처럼 되어가는 과정은 읽는 내내 배꼽을 잡게 하고, 끊임없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생산해낸다.전 세계 2억 명의 <윔피 키드> 독자들에게 찾아온 깜짝 선물! 그레그의 단짝 롤리의 관점으로 풀어낸 전혀 색다른 이야기! 엉뚱발랄함, 재미, 순수함, 감동까지 모두 담았다! 출간 즉시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기록! 2007년,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2억 명의 독자를 즐겁게 한 <윔피 키드>가 깜짝 선물을 들고 왔습니다. 그레그에게 매번 당하기만 하던 롤리가 드디어 자신의 일기를 쓰겠다고 선언했어요! 롤리에게 그레그는 어떤 친구일까요? 롤리는 그동안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골탕 먹이는 그레그와 어울렸을까요? 롤리의 관점에서 풀어낸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는 전 세계 2억 명의 팬들에게 전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번 책은 제프 키니가 예고 없이 깜짝 발표한 번외편이지만, 이야기의 구성과 350컷이 넘는 삽화를 포함한 책의 완성도는 <윔피 키드> 시리즈를 능가합니다. 그레그의 위인전을 써 주겠다며 시작한 롤리의 일기가 점점 '자서전'처럼 되어가는 과정은 읽는 내내 배꼽을 잡게 하고, 끊임없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생산해내는 작가의 능력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이에 힘입어 출간 소식이 들리자마자 빠른 속도로 18개국에 판권 계약되었고, 미국에서는 초판만 300만 부를 찍었으며, 출간되자마자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윔피 키드> 시리즈의 '씬 스틸러' 롤리, 10년 만에 입을 열다! 한없이 순수한 영혼, 롤리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 <윔피 키드>의 주인공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열세 권의 일기(그는 극구 '기록'이라 불러 주길 원하지만)를 펴낸 그레그이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영웅이 있습니다. 바로 그레그의 단짝이자 <윔피 키드>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씬 스틸러, 롤리! 그레그에게 늘 속아 넘어가지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리가 드디어 펜을 들었습니다. 롤리와 그레그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와 달리, 롤리는 '도대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하고 걱정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입니다. 실제로 <윔피 키드> 시리즈를 읽으며 매번 그레그에게 당하는 롤리를 응원하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시선을 옮겨 롤리의 입장에서 바라볼 차례입니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같은 성격은 불리하기만 할까요? 롤리는 정말 바보라서 그레그에게 당하기만 했을까요? 롤리의 선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학업에 지쳐 잠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찾고 동심으로 돌아갈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전히 재미 하나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독서의 맛' 포복절도하는 시원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챙긴 이야기 <윔피 키드> 시리즈가 그랬듯이,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도 인위적이고 틀에 박힌 교훈만 담고 있지 않습니다. 작가 제프 키니가 전하고자 하는 교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독서는 재미있다'는 깨달음뿐입니다. 적재적소에서 호흡을 끊어 주는 글과 주인공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슬며시 웃음 짓게 하는 그림은 두꺼운 책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단숨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롤리와 그레그가 처음 친구가 된 날, 그레그가 롤리를 골탕 먹이려 하다가 오히려 된통 당한 사건, 도서관에서 함께 시험공부를 하다 둘의 사이가 틀어질 뻔한 일, 어벤져스에 버금가는 슈퍼 영웅을 만들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 날 등 책장을 넘길수록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사건과 롤리?그레그 콤비의 좌충우돌 때문에,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말초적인 재미만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레그의 등쌀에 시달려 불쌍하게만 여겨졌던 롤리의 본심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내 친구에게 어떤 존재일까'를 곰곰 생각하게 됩니다. "나도 그레그처럼 일기를 써 보려고 해" "롤리가 내 아이디어를 훔쳤어!" 롤리가 털어놓은 그레그 이야기, 그동안 숨겨 두었던 롤리의 속마음을 엿보는 빅재미! 롤리가 영혼의 단짝 그레그처럼 일기를 쓰겠다고 나섰습니다. 원래 단짝은 뭐든지 같이 하는 법이니까요. 그레그는 아니나다를까, 롤리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갔다며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언젠가 그레그는 엄청난 유명 인사에 부자가 될 예정이니까 롤리가 그레그의 위인전을 쓰기로 합의합니다. 아, 그런데 어째 좀 이상하네요. 쓰고 보니까 롤리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레그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예상대로 위인전의 초안을 읽어본 그레그는 불같이 화를 내고 작가를 바꾸겠다는 협박까지 하는데……. 과연 롤리는 그레그의 위인전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의 우정은 영원할 수 있을까요?
EBS 참 쉬운 글쓰기 3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11
7,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EBS와 함께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연습하는 참 쉬운 글쓰기.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는 교재다. 초등학교 3~6학년에서 국어 교과서 글쓰기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유형별 글쓰기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다.Ⅰ. 마음을 표현하는 글 쓰기 1장 편지 쓰기 2장 일기 쓰기 Ⅱ. 경험을 나타내는 글 쓰기 3장 생활문-인상 깊었던 일 쓰기 4장 생활문-겪은 일 쓰기 5장 기행문 쓰기 Ⅲ. 생각을 정리하는 글 쓰기 6장 요약하는 글 쓰기 7장 독서 감상문 쓰기 8장 설명하는 글 쓰기 9장 제안하는 글 쓰기 10장 발표문 쓰기 11장 주장하는 글 쓰기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EBS와 함께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연습하는 ‘참 쉬운 글쓰기 3’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는 교재! 초등학교 3~6학년에서 국어 교과서 글쓰기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형별 글쓰기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① 어떤 글일까요?: 글의 유형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활동 시작: 삽화를 통해 글쓰기 활동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특별한 나만의 글쓰기: 주어진 상황에 맞게 나만의 글을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④ 다양한 쓰기의 종류: 글의 유형에 맞는 다양한 쓰기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 쉬운 급수 한자 8급 참 쉬운 급수 한자 7급Ⅱ 참 쉬운 급수 한자 7급 참 쉬운 글쓰기 1-따라 쓰는 글쓰기 (초등 1~2학년) 참 쉬운 글쓰기 2?문법에 맞는 글쓰기 (초등 3~6학년) 참 쉬운 글쓰기 3?목적에 맞는 글쓰기 (초등 3~6학년)
(퇴마 소년 만화 역사상식) 중국 문화유산답사기 2 : 서안편
아이세움 / 서광현 글, 고진호 그림 / 2006.11.27
8,500원 ⟶
7,650원
(10% off)
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서광현 글, 고진호 그림
\'퇴마\'를 소재로 한 역사 만화『중국 문화유산답사기』시리즈 제2권《서안편》. 본 시리즈는 주인공인 강찬이 퇴마사 수련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역사 만화입니다. 강찬이와 함께 퇴마 수련을 해 나가면서, 어렵게만 느꼈던 중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중국의 문화유산을 찾아 여행 중인 소년 퇴마사 강찬은 친구 유리와 함께 북경에 이어 서안에 도착합니다. 둘은 샤오링과 함께 양귀비의 온천 화청지, 비석의 숲 비림,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을 둘러보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합니다. 그러나 이들 앞엔 상상을 초월하는 요괴들이 나타나 여행을 훼방놓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궁전은 어느 나라의 어떤 궁전이며 언제 지어진 것일까?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와 손오공은 실존한 인물일까? 중국의 3대 악녀와 4대 미인은 누구일까?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이 이 책, 『중국문화유산답사기』 안에 담겨 있다. 영화「마지막 황제」의 배경이 됐던 곳이기도 한 중국의 고궁, 자금성은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1407년에서 1420년에 걸쳐 완공했다. 전체 면적 72만㎢, 90여 채의 궁궐, 총 9,999칸의 방이 있는 자금성은 중국에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삼국지연의』, 『수호지』, 『금병매』와 함께 중국의 사대기서로 꼽히는 『서유기』는 불도를 닦기 위해 인도로 떠났던 승려, 현장의 여정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소설이기도 하다. 『중국 문화유산답사기』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 봤음직한 진시황릉이나 병마용갱, 만리장성 등 굵직굵직한 중국의 문화유산과 함께 그 안에 얽힌 중국의 역사와 인물들을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있다. 1. 양귀비의 온천 화청지 2. 팔괘우산의 비밀 3. 서안 성벽에 가다 4. 비석의 숲 비림 5. 측천무후와 건릉 6. 식인귀 형제들 7. 서안의 후통 회족 거리 8. 대안탑과 대자은사 9. 신비한 지하 궁전 진시황릉 10. 세계 8대 불가사의 병마용갱 11. 황제를 위하여 ■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중국 가이드북!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경제는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정부 또한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과 문화적 교류를 확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일반 국민들도 중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도 한국인의 중국 방문객 수가 296만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보다 약 24.6%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렇듯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비롯해 초중고생의 중국 유학도 급증하고는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중국 가이드북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아이세움코믹스는 이런 시장의 현실을 반영해 시리즈를 기획하였고, 그중 중국 문화유산답사 제1편인 북경을 출시했다. ■ 실제 답사를 통한 생생한 정보 전달! 이 시리즈는 철저하게 사전 답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가들은 전문 가이드의 꼼꼼한 설명을 들으며 책에서 다룰 유적을 돌아보고 취재를 했는데, 만화에서도 가이드가 문화재를 설명해 주는 구성을 취했다. 이런 사전 답사는 인터넷이나 책에서 접하지 못하는 생생한 현장 체험과 정보들을 수확해 책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 특히 정보 페이지에 실린 사진 95%는 모두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싣는 등, 현장감을 높이는 데 주력해 실제로 부모가 자녀와 여행할 때 현실적으로 응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참고로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 대상의 중국 관련 도서들은 대부분 중국 신화를 소재로 한 것들이 많다. 문화재 답사/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은 거의 없으나, 있다 하더라도 실제 답사를 통해 취재하여 집필된 책은 전무하다.) ■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체험한다! 어린이들에게 만화는 그 어떤 매체보다 친숙하다. 어린이들에게 학습만화가 인기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학, 역사,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학습서들은 부담이 크지만, 학습만화는 만화 안에 자연스럽게 정보들이 녹아 있어 부담 없이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문화유산답사기는 이런 장점을 살려 만든 시리즈로,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한 만화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얻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한 정보들을 간접 체험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
진선아이 / 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 2014.09.23
10,800원 ⟶
9,720원
(10% off)
진선아이
명작,문학
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툴툴 마녀 스토리텔링 동화 시리즈. 질문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높여 주는 논술 동화이다. 자신감을 잃은 툴툴 마녀가 검은 마녀의 질문 노트를 통해 질문의 힘을 알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 준다. 툴툴 마녀는 마법 세계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간다. 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 위해 질문 노트를 만들고, 마법 책을 읽을 때에도 질문하고 답하는 질문 노트를 활용하니 아는 만큼 용기가 생겼다. 친구와 싸웠을 때 질문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방법도 알게 된다. 이렇듯 질문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더욱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돕는다.등장인물 시작하며 | 자신감을 잃어버린 툴툴 마녀! 1. 투명 마법 시간 - 질문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2. 검은 마녀의 기억 - 자신감을 찾는 질문 3. 마왕의 호출 - 대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질문하기 4. 오로라 매니큐어의 마법 -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5. 마녀의 정원 - 나를 돋보이게 하는 질문의 기술 6. 수수께끼의 검은 꽃 - 잘 아는 사람에게 질문하기 7. 보름달 마법 - 예습과 복습으로 질문거리 만들기 8. 검은 꽃의 정체가 궁금해! - 질문에도 과정이 있다 9. 마법 세계의 도서관 - 실패한 이유에 대해 질문하기 10. 툴툴 마녀, 또 실수하다 - 질문은 기억이 아닌 이해를 위한 것이다 11. 백발 마녀의 분노 - 엉뚱한 질문을 통해 새로운 것 발견하기 12. 마왕의 테스트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13. 검은 마녀와 싸우다 - 친구와 잘 지내기 위한 질문 14. 나는 필요한 마녀일까? - 질문을 통해 절망을 이길 수 있다 15. 염탐꾼 이야기 - 스트레스와 불만을 없애 주는 질문 16. 툴툴 마녀와 검은 마녀의 첫 수업 - 질문하는 습관 17. 콧소리로 무장한 샤샤 - ‘예스’를 얻어내는 질문의 기술똑똑하게 질문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 동화! -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요!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는 질문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높여 주는 논술 동화입니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툴툴 마녀와 함께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질문에 답을 찾아가다 보면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이 자라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나를 변화시키는 질문의 힘!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질문하고 행동합니다. 질문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묻고 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습니다. 질문은 수업 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친구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시켜 주며, 다른 사람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읽기도 하며, 어떤 일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어떤 질문을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는 질문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 동화입니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툴툴 마녀와 함께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질문의 기술을 익혀 자신감과 사고력을 키우자!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는 자신감을 잃은 툴툴 마녀가 검은 마녀의 질문 노트를 통해 질문의 힘을 알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툴툴 마녀는 마법 세계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갑니다. 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 위해 질문 노트를 만들고, 마법 책을 읽을 때에도 질문하고 답하는 질문 노트를 활용하니 아는 만큼 용기가 생겼습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 질문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방법도 알게 됩니다. 이렇듯 질문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끕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더욱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돕습니다.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툴툴 마녀 이야기 툴툴 마녀는 매사 삐딱하고 툴툴대기를 좋아합니다. 마왕의 제1마법을 전수받을 정도로 다른 마녀에게 지는 걸 싫어하지만 얼음 마법을 잘못 쓴 이후부터 다른 마녀들의 수군거림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머지않아 어린 마녀들을 가르쳐야 할 마법 전수자인 툴툴 마녀는 수업 시간에 질문조차 하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다른 마녀들이 자기를 우습게 여기고, 수업 시간에 잘못 나섰다가는 웃음거리가 될 것만 같습니다. 툴툴 마녀의 둘도 없는 친구인 고양이 샤샤는 그런 툴툴 마녀를 안타까워하며 검은 마녀와 비밀 거래를 합니다. 툴툴 마녀의 경쟁자인 검은 마녀는 샤샤와의 비밀 거래를 통해 자신의 질문 노트를 건네는데…. 툴툴 마녀는 과연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샤샤와 검은 마녀의 비밀 거래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Why? 세계사 영국
예림당 / 유기영 지음, 임영제 그림, 박용진 감수 / 2015.12.30
11,000원 ⟶
9,900원
(10% off)
예림당
역사,지리
유기영 지음, 임영제 그림, 박용진 감수
Why? 세계사 시리즈. 영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늘 한발 앞서 큰 역사적 굴곡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로 인해 오늘날 영국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리 머릿속에 '신사의 나라' 혹은 '현대 축구의 종주국'처럼 단편적이고 정형화되어 있는 영국을 더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국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처럼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영국의 구성 1. 아빠의 선물 8 영국의 지리와 자연환경 2. 비와 안개의 도시 32 영국의 문화 3. 충격!영국의 맛 44 4. 뜻밖의 추격전 71 영국의 역사 5. 시간 여행을 떠나다 84 6. 역사가 바뀐 이유 101 7. 고장난 타임머신 133 영국의 정치 8. 모든 비밀이 밝혀지다 144 영국의 주요 도시와 경제 9. 제임스를 찾아라! 164 10. 미르,실력을 보여주다! 177전통과 혁신을 넘나드는 나라, 영국! 입헌 군주제 국가인 영국은 최초로 의회 민주주의를 시작했고 산업 혁명을 통해 가장 먼저 근대화로 들어섰으며, 20세기 초반에는 마침내 '해가 지지 않는' 거대한 대영 제국을 건설했다. 오늘날 비록 제국은 사라졌지만, 영국은 여전히 세계 금융의 한 축이자 영국 연방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럽 변방의 작은 섬나라에 불과한 영국을 이토록 발전시킨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Why? 나라별 세계사 영국》 편에서는 영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늘 한발 앞서 큰 역사적 굴곡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로인해 오늘날 영국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리 머릿속에 '신사의 나라' 혹은 '현대 축구의 종주국'처럼 단편적이고 정형화 되어있는 영국을 더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국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처럼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자" 흔히 지금의 세계를 글로벌 시대라 부른다. 세계는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이 덕분에 국경과 인종의 벽을 넘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상호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시간이 갈수록 이런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고, 지금의 어린이들이 사회의 중심이 될 무렵이면 언어의 장벽까지 해소되어 세계는 글자 그대로 '한마을'처럼 변하게 될 것이다. 소통은 상대를 잘 알 때 더욱 효과적이며 진정성을 띨 수 있다. 상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때 진정한 소통이 이뤄진다는 의미이다. [Why? 세계사]가 '시대별 세계사'에 이어 '나라별 세계사'로 이어진다. '시대별 세계사'는 인류의 탄생 이후 오늘날까지 시간을 축으로 삼아 세계의 역사를 조망했다면 '나라별 세계사'는 멀게는 유럽이나 남미에서부터 가깝게는 중국과 일본 같은 이웃 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국들의 간단한 역사와 자연환경,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한 나라를 통째로 이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 나라의 역사에는 빛나는 영광이나 가혹한 시련의 시간들이 교차한다. 각 나라마다 때로는 영광을 누리고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거나 몰랐던 나라들에 대해 잘 알고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나라별 세계사'를 통해 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나라별 세계사] 시리즈는세계에 영향력이 큰 G8 국가들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나라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대별 세계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역사는 간단히 추리고 자연환경·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전반적으로 다뤄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과학학습만화와 세계사로 이어지는 [Why?]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 팁박스, 생동감 넘치는 사진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각 권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자연환경, 사건 등을 일러스트로 제시해 이 책의 개요를 한눈에 살피고 지리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세계의 축제]와 [세계의 문화유산] 등의 꼭지를 두어 각 나라의 축제 및 기념일과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자연·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세계사·한국사 비교하기]에서는 한국사 연표와 세계사 연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며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가능하게 했으며,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꼬불꼬불 문자 이야기
문학동네어린이 / 수잔 뷔키에 지음, 엘렌 뮐러.크리스티앙 라이 콩 푸옥 그림, 남윤지 옮김 / 2006.11.10
15,800원 ⟶
14,22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사회,문화
수잔 뷔키에 지음, 엘렌 뮐러.크리스티앙 라이 콩 푸옥 그림, 남윤지 옮김
공기처럼 당연하게 문자. 전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힘들듯 문자도 마찬가지다. 그런 문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그리고 세계에는 어떤 문자들이 존재하며 어떤 과정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으로 굳혀진 것일까. 문자의 모양이 기록하는 재료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처럼, 이집트의 상형문자들이 지금의 모양으로 정착된 것처럼, 너무 가까워 인지하지 못했던 문자의 변천사와 신비로운 비밀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사하라의 동굴에서 발견된 동굴 벽화, 이집트의 상형 문자, 수메르 왕국의 도시 우르의 학교에서 사용한 수학 점토판 등의 자료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과거의 기록들을 토대로 사람들이 어떻게 문자를 사용했고 어떻게 기록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문자를 새긴 여러 도구들과 종이의 변천도 함께 나와 주변의 환경과 역사에 관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중국 문자, 키릴 문자, 인도 문자, 아랍 문자, 라틴 문자,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섯 가지 대표적인 문자를 소개하는 책은, 그 문자를 사용하는 민족의 대표적인 민담을 함께 읽어볼 수 있게 했다. 중국의 끝도 없이 이어지는 비단 수염 이야기, 러시아의 무서운 바바 야가 이야기, 인도의 신비한 두꺼비 마법사와 일식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지구상에는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 문자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주요 문자들만 얘기하기로 하지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문자의 사용 지역을 구분한 선이 국가나 언어의 경계선과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대문명 지역, 특히 종교 분포 지역과 일치합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인데, 각 종교의 교리를 문자로 기록한 경전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본문 21쪽 중에서 최초의 기록자 말과 문자 먼 옛날 문자의 탄생 학교와 도서관 다양한 문자 세계 5대 주요 문자 분포도 비단수염 - 중국 민담과 중국 문자 바바 야가 - 러시아 민담과 키릴 문자 양치기 - 아랍 민담과 아랍 문자 일식 - 인도 민담과 인도 문자 번개 - 켈트 민담과 라틴 문자
조태백 탈출 사건
푸른책들 /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 2008.11.30
9,500원 ⟶
8,550원
(10% off)
푸른책들
명작,문학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스트레스로 인한 몽유병, 기러기 아빠, 아토피, 휴가철에 극성인 좀도둑, 식물인간, 초등 학생의 결혼 등을 제재로 한 이 동화들은 오늘의 세태를 순발력있게 반영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진정성을 담아내고 있다. 표제작 「조태백 탈출 사건」은 있지도 않은 숙제장에 숙제를 했노라는 5학년 조태백의 사소한 거짓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태백은 그 사소한 거짓말을 무마하려 잠깐 유괴 당했다가 탈출했다는 또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일로 저녁 9시 뉴스에까지 출연하는 등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또한, 단편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울림이 큰 동화들도 있다. 「구경만 하기 수백 번」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을 지켜 보며 괴롭힘 당하는 횟수를 세던 시현이 발뺌하는 장면에서 마음 속에 울리는 외침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도 동일하게 메아리친다.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구경만 하기 수백 번 - 조향미 상후, 그 녀석 - 공수경 조태백 탈출 사건 - 황현진 누구 없어요? - 김현실 엄마의 정원 - 김화순 역대 수상작가 초대작 낯선 사람 - 김일옥 마니의 결혼 - 이혜다 머리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출간! -총 316편 중에서 뽑힌 5편의 동화가 마련한, 보기만 해도 배부른 밥상! 제6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은 총130명의 응모자가 응모한 총316편의 중·단편동화 중에서 5명의 걸출한 신인들이 거머쥐었다. 이에 ‘푸른책들’은 수상작 다섯 편과 역대 수상자들의 신작 두 편을 모아 『조태백 탈출 사건』을 펴내게 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몽유병, 기러기 아빠, 아토피, 휴가철에 극성인 좀도둑, 식물인간, 초등 학생의 결혼 등을 제재로 한 이 동화들은 오늘의 세태를 순발력있게 반영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진정성을 담아내고 있어 『조태백 탈출 사건』을 읽는 독자들에겐 쏠쏠한 재미를, 아동문학 관계자들에겐 걸출한 신인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작가상' 부문 수상자를 포함하여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4시 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강남역 소재)에서 열리는 제6회 '푸른문학상' 시상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시상식 전에는 '우리 아동문학의 새로운 흐름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부터 제6회까지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모든 동시 및 중·단편동화들을 중심으로 최근 우리 아동문학의 흐름을 짚어 보는 세미나가 열려 더욱 알찬 자리가 될 것이다. 이야기, 캐릭터, 감동이 어우러진…… 다양한 개성의 동화, 동화들! 표제작 「조태백 탈출 사건」은 있지도 않은 숙제장에 숙제를 했노라는 5학년 조태백의 사소한 거짓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태백은 그 사소한 거짓말을 무마하려 잠깐 유괴 당했다가 탈출했다는 또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일로 저녁 9시 뉴스에까지 출연하는 등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숙제를 집에 두고 왔다는 거짓말이나,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 되는 것 등은 누구나 경험해 봤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강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만드는 것은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과 더불어 시를 쓰는 교장선생님과 조태백의 독특한 짝꿍 황서현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이다. 다른 작품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는 돋보인다. 「상후, 그 녀석」에서 독자들은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속으로 화를 쌓아 두는 상후에게 십분 공감하게 된다. 그래서 상후가 선망하던 힙합 보이가 바로 그 자신이었음을 아는 마지막 반전의 순간에 가슴 한 구석이 찡해진다. 단편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울림이 큰 동화들도 있다. 「구경만 하기 수백 번」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을 지켜 보며 괴롭힘 당하는 횟수를 세던 시현이 발뺌하는 장면에서 마음 속에 울리는 외침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도 동일하게 메아리친다. 「누구 없어요?」나 「낯선 사람」에선 작가가 설정한 상황에 몰입해 읽는 내내 조마조마하다가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웃음짓게 된다. 신인작가다운 재치와 유쾌함에 한껏 즐겁고 싶다면, 신인작가의 첫 작품이라도 얕잡아볼 수 없는 깊이와 울림에 화들짝 놀라 보고 싶다면, 『조태백 탈출 사건』을 만나 볼 일이다. [주요 내용]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닌 그저 지켜 보기만 하는 ‘시현’의 입장에서 교실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다룬 「구경만 하기 수백 번」, 엄마의 과도한 성적 욕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후가 선망하는 힙합 보이는 몽유병에 걸린 바로 그 자신이었다는 반전이 있는 「상후, 그 녀석」, 숙제를 하지 않은 조태백이 선생님에게 한 거짓말을 모면하려 유괴 당했다는 큰 거짓말을 만들어 내며 벌어지는 사건이 시종일관 유쾌하게 펼쳐지는 「조태백 탈출 사건」, 아빠와 단둘이 살다가 아빠마저 잃고 혼자가 된 열두 살 소녀와 외로운 기러기 아빠인 옆집 아저씨가 소통하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 「누구 없어요?」,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둔 ‘하나’가 눈 오는 새벽에 병원 옥상에 가다가 식물인간들이 온갖 화초가 되어 있는 정원으로 나가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 「엄마의 정원」, 친구 아빠를 도둑으로 오해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그려 낸 「낯선 사람」, 초등 학생인 ‘마니’와 ‘성준’이 결혼하려는 뜻밖의 과정을 그리며 가정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임을 일깨워 주는 「마니의 결혼」 등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다섯 편과 역대 수상작가의 초대작 두 편 등 모두 일곱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가족이 모여 있는 시간에 진정으로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누군가 말했다지만 나는 왠지 더 외롭다. 식구들 모두 내가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아, 좀 비켜. 아빠한테 가서 달래.”현관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만지는 엄마를 보며 나는 입을 비쭉 내밀었다.오늘도 숙제장을 안 가져가면 벌써 세 번째다. 우리 선생님은 화가 나서 펄쩍펄쩍 뛰다가 그 길로 하늘나라에 갈지도 모른다.“엄마 간다! 조심조심 다녀.”응. 마음 속으로만 작게 대답했다.나는 한숨을 푹 쉬었다. 어젯밤, 오락에만 정신이 팔렸던 게 후회되었다.쿵! 엄마가 현관문을 닫고 가니 ‘아빠’라는 단어가 잠시 내 마음을 흔들었다. 살짝 갈등했다. 하지만 역시 아빠를 깨우는 건 무리다.-「조태백 탈출 사건」 중에서“왜? 혹시 그 도둑 다시 볼까 봐 겁나서 그래?”진우는 고개를 흔들었다.“그럼 왜 그래?”“그냥 그 도둑 아들이 불쌍해서요.”“그 사람에게 아들이 있어?”“아빠가 감옥가면 그 애는 어떻게 되죠?”“글쎄? 엄마랑 살겠지. 엄마나 할머니, 키워 줄 다른 친척들이 없다면 사회 보육 시설에 가겠지. 가만 생각해 보니까 우리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거지만 그 애는 아빠를 잃어버리는 걸 수도 있겠네. 도둑놈이 되어 가지고 저한테 가장 귀한 걸 도둑맞다니 천하의 바보다.”“도둑한테 가장 귀한 게 뭔데요?”“훗, 도둑놈이라고 해도 저가 부모라면, 자기 자식이 가장 귀하지.”진우는 아빠를 올려다보았다. 검은 머리칼 사이에 흰머리 하나가 보석처럼 반짝거렸다.“아들한테도 아빠가 가장 귀하고 소중해요.”진우는 아빠 손을 꼭 잡았다. 아빠의 큰 손이 단단하게 느껴졌다. 아빠가 빙그레 웃었다. 그러나 진우는 울고 있을 강이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낯선 사람」 중에서
냥 작가의 일기 상담소
파란정원 / 즐비 (지은이), 류수형 (그림) / 2022.06.25
12,000원 ⟶
10,800원
(10% off)
파란정원
논술,철학
즐비 (지은이), 류수형 (그림)
병아리 도서관 18권. 우연히 벼락을 맞아 글쓰기 능력을 갖게 된 길냥이 냥 작가를 주인공으로 재미있게 일기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다. 일기의 기본 날짜, 날씨 쓰기부터 주제 찾기까지 어렵게만 생각됐던 일기가 냥 작가와 함께하면 재밌어진다.운명적인 만남 / 냥 작가의 탄생! / 은혜 갚은 냥 작가 / 나영이 일기는 고양이 일기 / 사라진 냥 작가 / 오늘의 일기 나는 셰익스피어 냥이다옹! 쓰고 싶다옹, 쓰고 싶다냥. 작가의 영혼이 솟아 나온다옹. 복잡한 마음을 몽땅 털어놓을 테다옹. 냥냥이는 오른쪽 앞발로 연필을 덥석 쥐고, 왼쪽 앞발은 발톱을 살짝 세워 공책을 누르고 쓰기 시작했어. 이제 난 진정한 작가 냥으로 태어날 거다냥!! 일기 고민, 냥 작가 상담소에서 해결해 드립니다 초등 글쓰기의 핵심 ‘일기’가 재미있어진다! 초등 글쓰기의 핵심, 일기 쓰기! 하지만 매일 써야 하는 일기는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부담스러운 글쓰기입니다. 그러나 일기의 장점을 말하려면 입이 아플 만큼 끝도 없이 많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활동이지요. 이런 일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요? “오늘 아무 일도 없었는데, 엄마 일기 뭐 써?” 아이의 질문에 엄마도 머리를 굴려 보지만, 딱히 떠오르는 주제가 없습니다. 이럴 땐 내 기분을 주제로 일기를 써 보면 어떨까요? 오늘 내 기분이 어땠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건이 일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낀 감정이 일기가 되고 이야기가 됩니다. “맞아! 일기는 내가 가장 크게 느낀 기분이었어.” 무릎을 탁, 치게 되지 않았나요? 《냥 작가의 일기 상담소》에서는 우연히 벼락을 맞아 글쓰기 능력을 갖게 된 길냥이 냥 작가를 주인공으로 재미있게 일기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일기의 기본 날짜, 날씨 쓰기부터 주제 찾기까지 어렵게만 생각됐던 일기가 냥 작가와 함께하면 재밌어집니다. “냥 작가, 오늘 일기 불러 줘!” 우리 함께 냥 작가를 불러 볼까요! “아유, 일기 쓰기 싫어.” 한우는 꼴도 보기 싫은 일기장을 마구 흔들었어. 그러다 그만 일기장을 놓치고 말았어. 일기장은 휘우웅 날아가 하필이면 산적 고양이의 코앞에 떨어졌어. 산적 고양이는 동그란 눈을 빛내며 한우를 노려보았어. 한우는 울상이 되었어. 산적 고양이는 오른쪽 앞발로 연필을 덥석 쥐었어. 왼쪽 앞발은 발톱을 살짝 세워 일기장을 넘겼어. 제목 : 일기를 왜 쓸까? 한우가 써 놓은 일기 제목을 보자마자 산적 고양이의 머릿속에 일기 내용이 줄줄이 떠올랐어. ‘이상하다냥. 쓰고 싶어서 앞발이 근질근질하다냥. 내 안에 작가의 영혼이라도 들어온 거냥?’ -본문 중
모모와 엄마의 비밀
양철북 / 마쓰타니 미요코 지음, 이세 히데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5.04.01
8,000원 ⟶
7,200원
(10% off)
양철북
명작,문학
마쓰타니 미요코 지음, 이세 히데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아카네는 세 살, 모모는 의젓한 언니가 되었다. 아빠와 엄마가 이혼한 후, 늘 아빠를 그리워하던 아카네는 '손님으로 온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질문을 하나 던진다. "엄마는 아빠를 누구한테 줘 버렸어?" 남들처럼 살지 못해 속상할 때도 있지만 가족의 끈은 결코 쉽사리 끊어지지 않는다. 엄마는 여전히 씩씩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덜렁대는 데다 손재주는 엉망이지만, 엄마는 아카네에게 줄 하마 인형 안에다가 동전과 전화번호를 적은 종이를 집어 넣고 모모와 비밀을 하나 나누어가진다. 엄마가 없더라도 모모가 아카네를 지켜주기로 한 약속이지 비밀. 느릿느릿 흘러가는 이야기지만 모모와 아카네는 매권마다 성큼성큼 자라난다. 어린 날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아카네와 이제 점점 어른의 세계쪽으로 가는 모모. 그리고 사람보다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른 고양이 푸는 벌써 아빠가 되었다. 평범한 일상을 방문하는 아름다운 환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아카네의 시계 까마귀 가방 모모, 춤을 추다 손님으로 온 아빠 아, 배불러 아카네의 운동희 일요일 학교에서 모모와 엄마의 비밀 모모는 전쟁 반대 푸, 입원하다 나, 울어 버릴 거야! 아카네의 긴 치마 잠옷 푸의 아기고양이 푸가 엽서를 받다 엄마가 또 죽음의 신을 만나다 달님 어딨나요
딱 걸렸다 임진수
문학동네어린이 / 송언 지음, 윤정주 그림 / 2011.09.30
11,000원 ⟶
9,90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송언 지음, 윤정주 그림
문학동네 초승달문고 시리즈 24권. 탁구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은메달 임진수의 활약은 선생님을 매번 골탕 먹인다. 어제는 말썽쟁이 금메달과 오늘은 동메달과 자칭 멋진 놀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은메달 임진수를 선생님은 당해낼 수가 없다. 느긋하고 천진난만한 녀석과 달리 선생님의 속은 숯이 됐다. 그러나 시끌벅적한 사건사고의 연속 속에 임진수의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온 날, 도끼눈만 뜨던 선생님이 그만 임진수 앞에서 고개를 떨어뜨리는 일이 일어난다. 벌주고 벌받던 둘 사이가 역전되고 만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와, 닮았다! 벌받기, 재판받기, 또 벌받기 메뚜기 타고 서울 한 바퀴 대신 벌받기 어른의 아버지 지은이의 말딱지치기하다 걸리고 졸다가 걸리고 벌받다가 또 걸리고…… 나는 왜 날마다 벌을 받는 걸까? “선생님, 얘 좀 보세요!” “비켜, 비켜!” “저번에 준 딱지 도로 내놔!” 언제나처럼 왁자지껄한 교실. 거기 한곳에 호시탐탐 금메달 타이틀을 노리는 녀석이 있다. 매일매일 이 녀석이 금메달을 거머쥐기 위해 분발하는 일은, 수업 시간에 딱지치기하기, 누구누구 연애한다고 소문내기, 벌받는 중에 쿨쿨 잠자기, 조용한 교실에 회오리 몰고 오기, 짝꿍 머리 위에 지우개 가루 뿌리기, 선생님한테 돈 빌려 달래기, 불뚝 따지기. 말썽이 있는 곳엔 그 녀석이 있고 그 녀석이 있는 곳엔 벌이 따라붙는다. 앞니가 두 개 빠져 ‘앞니 빠진 임진수’라고도 불리는 녀석은 만날 만날 벌받고 혼나고 또 벌받는 게 하루 일과인 요지부동 사고뭉치이다. 녀석 덕분에 아이들은 신 나고 아찔한 별별 모험을 다 하지만 식은땀을 흘리는 건 다름 아닌 선생님. 학부모님이 교실에라도 찾아오는 날이면 호기심 많은 녀석 때문에 “죄송합니다.”를 연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헌데, 앞니 빠진 임진수는 자기가 대체 왜 벌을 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선생님과 제자의 대화는 얄궂게 흘러간다. “선생님, 저 오늘은 벌 안 받아도 되는 거예요?” “그건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구나. 이제 겨우 아침 자습 시간이잖아.” “오늘은 조용히 지낼게요. 그럼 저 벌세우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꿀밤을 주거나, 손바닥으로 목덜미를 퍽 때리거나, 그러지 않을 거지요?” “선생님이 부탁하자. 널 벌세우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꿀밤을 먹이거나, 손바닥으로 목덜미를 퍽 휘감거나, 그러지 않게 선생님을 좀 도와 다오.” 서로 자비를 바라는 스승과 제자라니. 맹랑한 악동이지만 아직 말썽쟁이 은메달에 머무르는 임진수. 임진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오늘도 분투한다. 벌주고 벌받던 털보 선생님과 은메달 사이가 역전되다! 딱 걸리고 만 선생님,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탁구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은메달 임진수의 활약은 선생님을 매번 골탕 먹인다. 할 일과 안 할 일을 한 자 한 자 귀에 새겨 넣어 주어도 그뿐이다. 어제는 말썽쟁이 금메달과 오늘은 동메달과 자칭 멋진 놀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은메달 임진수를 선생님은 당해낼 수가 없다. 버럭 소리쳤다가도 “왜 소리를 질러요?” 눈을 말똥거리며 물으면 자기도 모르게 차분한 어투로 바뀌고 만다. 느긋하고 천진난만한 녀석과 달리 선생님의 속은 숯이 됐다. 그러나 시끌벅적한 사건사고의 연속 속에 임진수의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온 날, 도끼눈만 뜨던 선생님이 그만 임진수 앞에서 고개를 떨어뜨리는 일이 일어난다. 벌주고 벌받던 둘 사이가 역전되고 만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잘못이라는 건 아이들만의 것은 아니다. 어른이 아이에게서 가르침을 받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 라고 이 이야기는 은근슬쩍 귀띔하고 있다. 잘못한 자신을 보듬어 준 말썽쟁이 은메달, 분필이 아니라 가슴으로 배려를 가르쳐 준 임진수 앞에서 선생님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을 절감한다. 오랜 교직 생활을 하며 맨몸으로 부딪쳐 얻은 깨달음을 작가는 이 동화에 여실히 녹여냈다. “공부 좀 못한다고 걸핏하면 말썽을 피운다고 다른 아이들보다 장난이 심하다고 야단치고 엎드려뻗쳐 벌세우고 알밤 콩콩 먹이고 허구한 날 구박하고 심지어 두툼한 손바닥으로 목덜미를 철벅 휘감았던 남루한 교사”를 넓은 마음으로 품어 준 동심을 작가는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생생하고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의 표정을 누구보다 잘 살려 내는 윤정주 화가의 그림이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분수야, 놀자!
중앙북스(books) / 데이비드 애들러 글, 에드워드 밀러 그림, 고양이 수염 옮김 / 2008.08.04
8,800원 ⟶
7,920원
(10% off)
중앙북스(books)
수학동화
데이비드 애들러 글, 에드워드 밀러 그림, 고양이 수염 옮김
분수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무슨 일이든 좋아서 하지 않으면 잘 할 수 없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수학은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내용이 복잡해질수록 더 싫어하게 되지요. 하지만 수학은 교과목에서 매우 중요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포기하거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수준의 과목이 아닌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분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하여 중등,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수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기초이자 필수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수학, 그 중에서도 분수를 잘하기 위해서는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초기에 분수를 어떻게 받아들였느냐는 느낌과 직결됩니다. 어린이들이 분수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가 출간되었습니다. 쉽고 재미난 모양과 색깔 속에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분수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을 어린이가 읽는다면 재미난 분수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지식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분수의 원리를 배울 때에는 반드시 그림이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의 생생하면서도 독특한 에드워드 밀러의 그림 속에 분수의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림책이라는 익숙한 매체를 통해 알록달록 재미있는 모양과 색깔은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지식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게 될 것입니다. 상상력+추리력+연산력을 한번에 OK! 동화 읽은 뒤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크도 구성! 이 책은 분수를 막 배우려는 어린이를 비롯해 아직 분수를 배우기 전의 어린이들에게 케이크를 쪼개보거나, 동전을 세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분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그림책을 보듯이 보고 또 보면서 분수에 대한 친밀감을 획득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책의 본문이 끝난 다음에는 워크 시트를 삽입하여 다양한 도형을 쪼개어 제시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도형이 쪼개져 있는 그림을 보며 알맞은 분수를 써 넣고, 뒷 페이지를 보며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본문에서 읽은 분수의 원리를 확인하고 상기해 볼 수 있습니다. [분수야, 놀자!]를 다 읽고 난 아이들은 그림을 보고 분수의 원리를 이해하는 상상력과 추리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계산하는 능력도 발달하여 연산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수학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고, 분수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주위에 선물해 보세요.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8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성남 외 지음,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엮음 / 2008.07.26
9,800원 ⟶
8,820원
(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
학습일반
김성남 외 지음,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엮음
특목고, 자사고 등 상위권 학교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준비학습총서인 '상위 5% 총서'의 사회탐구편. 총 30권으로 예정되어 있는 사회탐구총서는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지식학습을 담았다. 1권은 고대사, 2권은 고려사, 3권은 조선사를 담고 있으며, 해당 시기의 우리나라의 역사 뿐아니라 지역적.시간적으로 얽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인간관계를 맺는 그 시대 세계사의 흐름을 꼭지별로 담았다 . 초등 고학년부터 스스로 공부, 선행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4권에서는, 19세기 조선의 역사를 배우고 나서 유럽, 미국, 중국 등 당시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따라가 본다. 5권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무렵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시대를 안내하고, 6권에서는, 8.15 광복과 분단을 배우고 나서 '소리 없는 전쟁, 냉전 시대'를 통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미.소 양 강대국을 비롯한 외세의 개입에 의해 우리나라의 광복과 분단이 이루어졌음을 배워본다. 또한 7권에서는 통일과 분열, 번영과 멸망을 거듭해 온 한민족의 발자취인 건국사에 대해 알아 본다. 8권에서는 왕검성 전투부터 살수대첩, 귀주 대첩, 몽골의 침략, 임진왜란,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 6·25 전쟁에 이르는 한반도 5000년의 전쟁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1권 1. 선사 시대의 생활 17 씨줄날줄 세계사 - 문화의 기원 2. 고조선의 성장 씨줄날줄 세계사 -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룩한 수메르 인 3. 삼한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를 뒤흔든 고대의 제국들 4. 삼국의 건국 신화 씨줄날줄 세계사 - 고대 중국의 제국 5.고구려의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로마 제국의 흥망 6. 백제의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위진 남북조 시대 7. 신라의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유대교와 기독교의 탄생 8. 가야 연맹 씨줄날줄 세계사 - 기독교의 발전 9. 삼국의 불교 씨줄날줄 세계사 -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10. 수?당의 고구려 침입 씨줄날줄 세계사 - 수?당 시대 11. 백제의 부흥과 멸망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 시대의 개막 12. 신라의 삼국 통일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개화 13. 통일 신라의 정치와 문화 씨줄날줄 세계사 - 비잔티움 제국 14. 발해의 건국과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이슬람 제국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고대사 2권 1. 후삼국의 멸망과 고려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프랑스와 독일의 탄생 2. 광종의 개혁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성립과 발전 3. 거란의 침입 씨줄날줄 세계사 - 거란, 여진족의 흥망 4. 고려의 혼란기 씨줄날줄 세계사 - 남송의 건국과 몽골의 등장 5. 무신 정권의 성립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봉건 제도 6. 최씨 무신 정권기 씨줄날줄 세계사 - 십자군 전쟁 7. 몽골의 침입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 최대의 제국, 몽골 8. 원나라의 내정 간섭 씨줄날줄 세계사 - 고대 인도차이나 반도의 흥망 9. 고려의 통치 이념 씨줄날줄 세계사 - 중세 유럽의 변화 10. 고려의 과거 제도 씨줄날줄 세계사 - 중세 교회의 쇠락 11. 정치 제도와 행정 조직 씨줄날줄 세계사 -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역사 12. 고려의 문화유산 씨줄날줄 세계사 - 이집트의 역사 13. 공민왕의 개혁 씨줄날줄 세계사 - 러시아의 탄생과 흥망 14. 고려의 멸망 씨줄날줄 세계사 - 투르크 제국의 세계 제패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고려사 3권 1. 조선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아메리카 문명의 탄생과 쇠망 2. 문화와 과학을 꽃피운 세종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르네상스 3. 계유정난과 세조의 집권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종교 개혁 4. 의정부와 8도 관찰사 씨줄날줄 세계사 - 근대 유럽의 전제 국가 5. 조선 전기의 경제 생활 씨줄날줄 세계사 - 근대 유럽의 사상과 예술 6. 신분의 굴레에 옥죄인 농민 씨줄날줄 세계사 - 아프리카의 비극, 노예 사냥 7. 조선의 외교 정책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를 움직인 명나라 300년 8. 사림 세력의 등장과 사화 씨줄날줄 세계사 - 이슬람 세계의 발전 9. 임진왜란의 발생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개항과 통일 10. 병자호란과 북벌론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의 마지막 제국, 청나라 11. 붕당 정치와 탕평책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청교도 혁명과 권리 장전 12. 조선 후기의 토지와 조세 제도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절대 군주제와 성공회 13. 조선 후기의 경제와 신분 제도 씨줄날줄 세계사 - 미합중국의 탄생 14. 실학의 발생 씨줄날줄 세계사 - 프랑스의 시민 혁명 15. 세도 정치와 민중의 저항 씨줄날줄 세계사 - 나폴레옹의 유럽 지배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조선사 4권 1. 흥선 대원군의 정치 씨줄날줄 세계사 - 프랑스 혁명에서 제3공화정까지 2.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씨줄날줄 세계사 -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3. 강화도 조약과 임오군란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 제국주의와 식민지 건설 4. 조선의 개항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발전 5. 조선의 개화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흔들리는 청나라 6. 동학 농민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러시아의 변화 7. 갑오개혁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근대화 8. 을미사변과 아관 파천 씨줄날줄 세계사 - 인도와 인도차이나 9. 대한 제국 선포와 러일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삼국 동맹과 삼국 협상 10. 일제의 통감 정치 씨줄날줄 세계사 - 오스만 제국과 서아시아 11. 일제의 무단 통치 씨줄날줄 세계사 - 제1차 세계 대전 12. 일제의 문화 통치 씨줄날줄 세계사 - 20세기 전반을 휩쓴 전체주의 13. 일제의 패망과 한국의 광복 씨줄날줄 세계사 - 제2차 세계 대전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근대사 5권 1. 의병들의 항일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아프리카의 민족 운동과 독립 2. 안중근 의거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의 신해혁명과 국공 합작 3. 계몽 활동과 3ㆍ1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간디가 이끈 인도의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정부 씨줄날줄 세계사 - 중남미의 근대와 현대 5. 봉오동 전투 씨줄날줄 세계사 - 러시아 공산주의와 코민테른 6. 청산리 대첩 씨줄날줄 세계사 - 아일랜드의 독립 운동 7.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씨줄날줄 세계사 - 이란의 팔레비 왕조와 호메이니 8. 학생들의 독립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 9. 한인 애국단의 의열 투쟁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대공황 10. 독립군의 조직과 활동 씨줄날줄 세계사 - 필리핀의 독립과 민주화 운동 11. 일제 강점기의 문화 씨줄날줄 세계사 - 저항 운동의 상징, 레지스탕스 12. 충칭 임시정부와 광복군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 대전 후의 국제 회담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독립운동사 6권 1. 광복과 분단 씨줄날줄 세계사 - 소리 없는 전쟁, 냉전 시대 2.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변화 3.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씨줄날줄 세계사 - 중동과 중동 전쟁 4. 제주도 4.3 사건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 문화 대혁명에서 올림픽까지 5. 멀고 먼 친일파 청산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번영과 갈등 6. 6.25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패전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일본 7. 4.19 혁명 씨줄날줄 세계사 - 새로운 세력, 제3세계 8. 군사 독재 정치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 소련에 맞선 나라들 9. 경제 개발과 노동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중앙아시아, 몽골.티베트 10. 남과 북의 새로운 만남 씨줄날줄 세계사 - 소련 해체와 독일 통일 11. 민주화를 향한 큰 걸음 씨줄날줄 세계사 - 체코슬로바키아와 폴란드 12. 1987년, 6월 민주 항쟁 씨줄날줄 세계사 - 헝가리, 루마니아, 신 유고 연방 13. 남북 정상 회담 씨줄날줄 세계사 - 21세기의 동아시아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현대사 7권 1. 고조선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그리스와 고대 민주정치 2. 신라의 건국 신화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 3. 고구려의 건국 신화 씨줄날줄 세계사 - 로마 제국의 성립 4. 백제의 건국 신화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건국 과정 5. 가야의 건국 신화 6. 삼국 통일의 과정 7. 발해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기틀을 다진 윌리엄 1세 8. 후백제를 세운 견훤 9.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 10. 고려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에스파냐 왕조의 탄생 11. 조선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건국 12. 대한민국의 건국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건국사 8권 1. 왕검성 전투 씨줄날줄 세계사 - 페르시아 전쟁 2.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로마가 지중해를 차지하게 된 포에니 전쟁 3. 나?당 전쟁 4. 천문령 전투 5. 일리천 전투 6. 거란을 물리친 고려 7. 몽골의 침략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을 뒤흔든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 8. 왜구와 진포 해전 9. 고려의 요동 정벌 10. 조선 전기의 강한 군사력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 11. 임진왜란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독립 전쟁 12. 병자호란 씨줄날줄 세계사 - 서구 열강의 아시아 침략, 아편 전쟁 13.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이 일으킨 전쟁들 14. 6?25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실패로 끝난 베트남 전쟁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전쟁사 9권 간행사 머리말 일러두기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안내서 1. 삶의 터전, 자원의 보고 2. 해양의 역사 바로 알기 3. 고대의 해양 활동 씨줄날줄 세계사 - 선사 시대부터 존재한 배 4. 바다의 왕국 백제 5. 철 교역으로 성장한 가야 6. 또 하나의 해양 강국 고구려 씨줄날줄 세계사 - 고대 서양의 바다 7. 해상왕 장보고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의 해상 활동 8. 발해의 해양 활동 9. 해양 강국 고려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의 바다를 정복한 정화의 함대 10. 우산국과 탐라국 씨줄날줄 세계사 - 콜럼버스, 대항해 시대를 열다 11. 바다를 잃어버린 고려 12. 조선과 일본의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아시아를 찾아 나섰던 항해가들 13. 조선 말기 통상 수교 거부 정책 씨줄날줄 세계사 - 바다를 이용한 선진국의 식민지 건설 14. 식민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씨줄날줄 세계사 - 극지를 탐험한 사람들 찾아보기 특별부록 : 논술로 다시 읽는 해양사 10권 간행사 머리말 일러두기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안내서 1.세계와 교류한 고구려 2.일본에 전래된 백제 문화 3.백제 문물 교류의 현장,무령왕릉 4.신라 승려 혜초의 서역 여행기 5.신라에 전래된 서역 문화 6.석굴 사원 석굴암의 탄생 7.발해의 대외 교통로 8.고려의 국제 무역항,벽란도 9.고려 말 성리학의 수용과 전개 10.동남아시아와의 교류 11.조선 후기 서학의 전래 12.유길준,서구 문명을 알리다 13.하멜의 조선 표류기 찾아보기 특별부록 : 논술로 다시 읽는 물물교류사초등부터 준비하는 특목고.자사고 준비학습서 상위 5% 총서 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한 사회탐구 영역의 필독서! 대한민국의 역사, 자연, 지리, 문화, 예술 등 사회 분야 중요 학습 내용 총정리. 30권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편찬될 제7차 교육 개정안을 미리 학습해 나간다. ‘상위 5% 총서’는 상위권 학교(특목고, 자사고 등)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준비학습총서로 과학총서 30권, 사회탐구총서 3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사회탐구총서는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지식학습을 모두 담고 있으며, 초등 고학년부터 스스로 공부하며 선행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1세트 역사탐구교실(전 10권)은 한국사를 시대 흐름대로 살펴보는 통사 6권과 특별한 주제를 가진 주제사 4권으로 구성하였다. (1 고대사, 2 고려사, 3 조선사, 4 근대사, 5 독립운동사, 6 현대사, 7 건국사, 8 전쟁사, 9 해양사, 10 문물교류사) ★ 2세트 사회탐구교실(전 10권)은 한반도의 자연과 지리, 우리 민족의 생활사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1 섬과 바다, 2 산과 강, 3 동굴과 습지, 4 천연기념물, 5 생태계, 6 지형과 기후, 7 전통과학, 8 책과 인쇄, 9 생활사, 10 교통과 산업) ★ 3세트 문화탐구교실(전 10권)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와 유적, 예술과 사상을 비롯하여 민족문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 문화재, 2 선사유적, 3 사적지, 4 성과 왕릉, 5 도읍과 궁궐, 6 문학, 7 그림과 글씨, 8 조각과 공예, 9 음악과 춤, 10 사상) ★★★ 국내 유일의, 한국형 청소년 지식총서 완성! 이렇게 역사탐구교실, 사회탐구교실, 문화탐구교실 30권이 모여 중?고교 사회탐구 영역을 선행 마스터하는 사회탐구총서가 구성되며, 앞서 나온 과학탐구총서 30권과 짝을 이루어 스콜라의 상위 5% 총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학습은 물론 지식교양까지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폭넓은 지식총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통사와 주제사로 구성, 입체적.통합적인 학습방식을 제시하는 역사탐구교실 사회탐구총서의 1세트인 역사탐구교실(전10권)은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독립운동사, 현대사로 이루어진 6권의 통사, 건국사, 전쟁사, 해양사, 문물교류사로 이루어진 4권의 주제사로 구성되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통사와 우리나라의 건국 이야기, 전쟁 이야기, 바다 이야기, 문물교류 이야기와 같은 주제사를 함께 구성하여 포괄적인 역사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역사탐구교실의 특장점은 근현대사의 비중을 높인 것(특히 ’독립운동사’를 별도의 한 권으로 구성하였다), 각권 각장에 덧붙인 ‘씨줄날줄 세계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계사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을 위한 안내서! ‘씨줄날줄 세계사’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 속에 세계사를 함께 배운다!! 세계의 역사는 지역적.시간적으로 얽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국사와 세계사를 씨줄과 날줄에 비유하여 ‘씨줄날줄 세계사’라는 꼭지를 구성했다. 각권 각장마다 등장하는 ‘씨줄날줄 세계사’는 한국사의 발걸음에 맞추어 같은 시대, 유사한 주제, 세계사적 중요도의 순서로 선별하여 세계사를 수록하였다. 예를 들면, 한국사에서 문화와 과학을 꽃피운 세종을 배우고 난 뒤 세계사에서 ‘유럽의 르네상스’를 배우고, 임진왜란을 배우고 나면 당시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게 된 배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세계사에서 ‘일본의 개항과 통일’을 배우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4권에서는, 19세기 조선의 역사를 배우고 나서 유럽, 미국, 중국 등 당시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흥선 대원군의 정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과 임오군란’ ‘조선의 개방’ 등을 배우면, ‘프랑스 혁명’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유럽 제국주의와 식민지 건설’ ‘미국의 발전’ ‘흔들리는 청나라’ ‘러시아의 변화’등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면 5권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무렵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시대를 겪으며 독립군을 창설하고 계몽 운동을 펼칠 때, 우리나라처럼 외세의 침입을 받아 독립을 외쳤던 아프리카나 인도, 중남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는 독립 운동이 일어났고,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는 사회 혁명이 일어났다. 즉, 2ㆍ8 독립 선언이 발표되고 3ㆍ1운동이 일어났을 즈음, 인도에서는 마하트마 간디가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거를 일으킨 무렵에는 중국에서 신해혁명이 일어났다. 그리고 임시정부를 충칭으로 옮기고, 광복군을 창설하며 독립 운동이 막바지로 다다랐을 때, 세계적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일제시대는 끝을 맺고, 새로운 이념의 시대로 돌입하게 된다. 예를 들면 6권에서는, 8.15 광복과 분단을 배우고 나서 ‘소리 없는 전쟁, 냉전 시대’를 통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미.소 양 강대국을 비롯한 외세의 개입에 의해 우리나라의 광복과 분단이 이루어졌음을 배우고, 6?25 전쟁을 배우고 나면, ‘패전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을 통해 당시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했던 일본이 우리나라의 전쟁 특수를 이용해 경제 재건을 이루어 세계 경제의 강국으로 성장했음을 배우고, 남북 정상 회담을 배우고 나면, ‘21세기의 동아시아’를 통해 냉전 시대 이후 평화 무드로 접어든 세계 정세에서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배운다. 시간적으로 나란한 세계사를 살펴보기도 하지만, 중동 전쟁, 미국의 번영과 소련의 해체, 독일 통일 등 중요한 세계사 사건을 알아보기도 한다. 예를 들면 7권에서는 한민족의 시조이며, 고조선을 건국한 시조로 추앙받는 단군왕검의 신화와 의 기록으로 고조선 시대를 알아봤다면,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건국 신화와 그리스의 민주 정치 변천사를 함께 견주어 알아본다. 또 광개토대왕릉비에 적힌 고구려의 건국 시조인 주몽이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이야기와 로물루스의 이름을 따 ‘로마’로 국명이 정해지게 된 로마의 건국 신화 이야기는 최초의 국가와 최초의 왕조가 생기는 과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백제의 경우엔 4세기 후반 근초고왕 때에 이르러 영토를 크게 넓히는 등 크게 전성기를 이룬 데 반해, 일본의 경우엔 6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쇼토쿠 태자가 천황 중심의 정치 제도를 마련하고 중앙 집권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시기별로 각 나라의 전성기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고조선부터 삼국시대,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까지의 건국사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면서 한편으로는 그리스와 로마의 건국 신화를 알아보고,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과 헤이스팅스 전투로 영국을 점령하게 된 윌리엄 1세, 에스파냐 왕조를 탄생시킨 이사벨 공주 등 세계 속 여러 국가들의 건국 과정을 함께 배움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수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조선과 한나라의 왕검성 전투를 배우고 나서 ‘페르시아 전쟁’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지중해 연안의 강대국으로 군림했던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와 그리스 도시국가들 간의 전쟁에 대해 배우고, 몽골의 고려 침략을 배우고 난 뒤, ‘유럽을 뒤흔든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을 통해 당시 몽골을 통일한 칭기즈 칸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멀리 유럽까지 그 세력을 떨쳤음을 배우고, 임진왜란을 배우고 나면, ‘미국의 독립전쟁’을 통해 미국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지만, 18세기만 해도 영국의 식민지 하에서 독립을 부르짖었음을 배운다. 시간적으로 나란한 세계사를 살펴보기도 하지만,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 서구 열강의 아시아 침략의 상징인 아편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세계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쟁들을 알아보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의 역사를 기본으로 중국, 일본 등 주변 인접 국가와 서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남미에서 같은 시대에 일어났던 비슷한 주제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수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과서는 기본,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포괄적 학습 가능! 이 책은 중.고교 사회탐구 영역의 교과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초등학생의 선행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이면서도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핵심적인 역사 사실을 기술하는 것을 기본 구성으로 하면서 본문 양 옆에 어려운 용어 해설을 포함한 심화 학습 내용을 다루었고, 학습 내용과 관련된 재미있는 그림을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생애와 업적을 간략히 소개하는 ‘인물노트’ 코너도 마련해 두었다.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쉬는시간 교양충전’ 이 책은 중.고교 사회탐구 영역의 교과서를 바탕으로 초.중학생이 선행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교과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해당 과목과 단원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역사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학습 의욕을 갖도록 이끌고 있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관용어의 유래는 무엇일까? 조선 후기, 끼니를 잇지 못하는 가난한 백성들에게 죽을 나누어 주는데, 남편이 급하게 죽을 먹다가 체해서 그 자리에서 죽어도 허겁지겁 죽을 먹느라 알아채지 못한 아내의 슬픈 사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조선 시대 과거 시험을 치를 때 벌어진 각종 부정행위,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벌인 여론 조사 등 다양한 역사 에피소드가 ‘쉬는시간 교양충전’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 실전에 강한 논술, 사고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논술 이 책 말미에는 특별부록으로 ‘논술로 다시 읽는 건국사’가 제공된다. 형식적으로 붙여 놓은 논술이 아니고, 한 가지 방향의 답으로 고집스럽게 몰아가는 논술이 아니다. 실제로 논술이 어떤 사고 과정에 따라 기술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방법론을 가르쳐주는 실전 논술이다. 이유를 들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반론에 대해 재반론을 제기하는 방법, 비판적 사고로 논술하는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책을 읽고 난 후, 독후 활동으로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역사탐구교실 9 해양사 소개 해양사를 바로 알면 우리 역사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고대의 해양왕국 백제, 바다를 장악한 고구려, 해양 강국 고려, 바다를 통해 세계와 교류한 우리 겨레의 진취성과 개방성을 만난다! 사회탐구총서의 1세트인 역사탐구교실(전10권)은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독립운동사, 현대사로 이루어진 6권의 통사, 건국사, 전쟁사, 해양사, 문물교류사로 이루어진 4권의 주제사로 구성되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통사와 우리나라의 건국 이야기, 전쟁 이야기, 바다 이야기, 문물교류 이야기와 같은 주제사를 함께 구성하여 포괄적인 역사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각권 각장에 덧붙인 ‘씨줄날줄 세계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계사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하였다.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9 해양사”를 위한 안내서! 왜 해양사를 알아야 할까? 우리 조상들이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양사를 보면 우리 역사의 전혀 다른 면들이 드러난다. 가야가 작은 나라들이 연합한 형태로 50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온 것이나, 백제가 대륙과 일본 열도에 큰 흔적을 남긴 것, 고구려가 수?당나라의 강력한 해군을 격파한 것, 신라의 장보고가 동아시아의 해상왕으로 등장한 것, 신라와 고려에 아라비아 상인이 방문한 것, 아울러 세계 제일의 해군 사령관 이순신이 등장한 일 등은 우리 해양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만든다. 이처럼 우리나라 역사에는 바다와 얽힌 또 하나의 역사가 있다. 해양사는 우리나라 역사가 얼마나 진취적이고, 개방적이고 넓은 세계와 호흡했는지를 알려주고, 앞으로 우리 민족의 미래를 밝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우리가 잘 몰랐던, 자랑스러운 해양의 역사! ① 바다의 왕국 백제 - 중국 역사책《송서》의 ‘백제전’에는 백제가 한반도 서부 지역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발해만 북쪽인 요서 지역을 차지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송서》외에도 《양서》《통전》등 중국의 여러 역사책에서 대륙에도 백제의 영토가 있었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백제가 한반도뿐 아니라 중국 대륙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백제는 건국 때부터 활발한 해양 활동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세력을 확대해 나갔다. 해외 여러 나라와 물자 교류가 왕성했던 백제는 특히 근초고왕 시기,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 국가로 발전하여 해양 강국으로 손색이 없었다. ② 강력한 수군을 운영했던 고구려 - 고구려는 보통 대륙을 지배한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데, 육지에서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군사력이 막강하였다. 광개토대왕 시기에 백제의 수군 기지인 관미성을 빼앗은 고구려는 백제에게서 황해 바다의 지배권을 빼앗고 동아시아 바다의 주인이 되었다. 고구려 수군이 동해 남부까지 진출해 신라에 침입한 해군을 물리친 것을 보면 그 힘이 얼마나 강력하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수?당나라와의 큰 전쟁에서 거듭 승리할 수 있었던 것 역시 고구려의 수군력이 막강했었기 때문이다. ③ 해상왕 장보고의 대활약 - 해상왕 장보고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장보고는 황해와 남해와 태평양을 잇는 접점이며 대륙과 일본 열도를 잇는 중간 지점인 청해진에 거점을 두고 명실공히 동아시아의 바다를 실질적으로 지배했다. 장보고가 활약하던 시절 동아시아의 바다는 신라, 당나라, 일본, 아라비아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함께 번영을 누리던 풍요로운 바다였다. ④ 잊혀진 또 하나의 해상왕국 발해 - 발해는 나라 이름에 바다 해(海)자가 있으며, 해동성국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은 발해가 대단한 해상 왕국이었음을 뜻한다. 발해는 강력한 수군의 힘을 이용해 당나라의 중요한 항구인 등주성을 빠른 속도로 점령하여 국력을 과시함으로써 당나라가 발해를 함부로 무시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밖에도 대형 함선을 이용해 당나라와 대규모 무역을 벌였고, 동해를 가로지르는 험난한 원양 항해도 가능하여 일본과의 왕래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 ⑤ 해양강국 고려 - 고려는 빠르고 튼튼한 배를 잘 만들었고, 항해술도 뛰어났다. 세계를 정벌한 원나라조차 완전히 무너뜨리지는 못할 정도로 막강한 수군력을 자랑했던 고려는 동아시아 바다의 중심에 우뚝 섰던 해양 강국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군사력보다는 활발한 교역 활동에서 해상 강국으로서의 진정한 고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예성강 입구 동쪽에 위치한 벽란도는 고려 최고의 국제 무역항으로써 요?금?송나라와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아라비아의 상인들까지 수많은 외국의 배들이 드나들었다. 고려는 이 같은 해외 무역으로 많은 부를 축적했고, 이것은 또 고려 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 해양사의 쇠퇴 - 우리나라 해양사에서 가장 큰 전환점은 몽골의 침략과 그로 인한 변화였다. 몽골은 일본 원정을 구실로 고려의 배는 물론, 배 만드는 기술자들을 몽골로 데려가고, 삼별초처럼 몽골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섬에 들어가서 대항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섬에 사람이 살지 못하게 하였다. 이처럼 섬을 비우는 공도 정책 때문에 우리 겨레는 차츰 바다와 멀어져 갔다. 이후 조선 역시 바다와 섬은 사람들이 살아서는 안 되는 곳이었고, 명나라와 청나라, 일본을 제외하면 굳이 다른 나라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닫혀 있는 공간에서 그곳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았던 것이다. 임진왜란에서 수군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순신 장군이 생생하게 보여 주었지만 달라지지 않았고, 서양에서 온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다를 저버렸던 조선은 결국 군함과 화포를 앞세운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받고 참혹한 식민지 상태로 떨어지고 말았다. 식민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21세기 신 해양 시대 - 최근에는 세계 각국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각 나라 사이에 바다를 둘러싼 갈등과 분쟁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해양사에서 침체되었던 시기의 잘못을 깨닫고 번영했던 시기의 장점을 살펴서 오늘의 교훈으로 삼아 21세기를 대한민국의 신 해양 시대로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가 해양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사탐구교실 10 소개 유물.유적으로 알아보는 고대 세계의 놀라운 동서 문화 교류!! 일본.중국은 물론, 멀리 동남아시아와 아랍까지 왕래한 우리 겨레의 활발한 세계 교류 역사를 만난다!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10 문물교류사”를 위한 안내서! 우리 역사에서 세계 문화 교류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세[계의 역사는 지역적?시간적으로 얽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국사와 세계사를 씨줄과 날줄에 비유하여 ‘씨줄날줄 세계사’라는 꼭지를 구성했다. 한국사의 발걸음에 맞추어 같은 시대, 유사한 주제, 세계사적 중요도의 순서로 선별하여 세계사를 수록한 것이다. 이 책 는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대부터 최근까지 우리 겨레가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라비아와 멀리 유럽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교류했던 발자취를 살펴보고 있다. 흥미롭고 놀라운 고대 세계의 문화 교류 흔적들! ① 우즈베키스탄의 벽화에서 발견되는 고구려 사신들! -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에 그려진 행렬 끝의 두 사람은 머리에 새 깃털을 꽂은 모자를 쓰고 칼자루가 둥근 긴 칼을 차고 있다. 이것은 고구려인들이 즐겨 사용하던 조우관과 환두대도로, 고구려와 서역의 교류 사실을 추측케 한다. ② 중앙아시아와 관련 있는 고구려의 다리 높은 의자! - 고구려의 고분 벽화를 보면 귀족들이 다리 높은 의자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러한 다리 높은 의자는 서역과 교류한 증거로, 이러한 의자와 비슷한 모양의 의자가 중국의 신장 자치구 니야 유적지에서도 발굴되었다. ③ 쌍둥이처럼 닮아있는 백제의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과 일본의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 - 7세기 백제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 반가사유상과 일본이 자랑하는 국보 1호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은 깜짝 놀랄 만큼 비슷한 형태로 조각되어 있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올리고 오른손을 뺨에 댄 체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마치 쌍둥이 불상 같다. 일본의 이 불상은 한반도에서 자라는 적송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백제 장인의 손으로 만든 게 아닐까 추측된다. ④ 백제문 : 왕인 박사 묘의 출입문 - 백제는 오경박사를 비롯하여 재봉녀, 직공, 와박사(기와를 굽는 기술자) 등의 기술공들을 일본에 파견하여 선진 문화를 전해 주었다. 일본 오사카에는 유학을 전해준 왕인 박사의 묘가 남아 있는데, 이 묘로 들어가는 출입문에는 ‘백제문’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백제 문물의 전래를 기념한 이름인 것이다. ⑤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로마의 유리 제품 - 경주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봉수병은 그리스가 원산지로, 이란을 거쳐 신라까지 전해진 것이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이 물병은 로만 글라스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로, 서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⑥ 동서 문화의 교류가 엿보이는 석굴암의 돔형 천장 - 석굴암은 인도의 석굴 사원의 영향을 받은 인공 석굴 사원이다. 그 구조에서도 동서 문화 교류의 영향을 잘 보여 주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빌로니아 지방에서 시작되어 로마의 판테온 신전에서 쓰인 후 급속히 퍼져 나갔던 ‘돔형 천장’이다. 비잔틴의 성 소피아 대성당이나 중동의 이슬람 사원들도 모두 돔형으로 천장을 마무리했다. ⑦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석굴암 본존불 - 석굴암 본존불의 반달형 눈썹과 길고 가늘게 뜬 눈, 작고 선이 뚜렷한 입술, 두툼한 턱은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그리스?로마의 조각상과 닮은 옷차림은 헬레니즘의 영향을 알 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인체 비례 배분 방법에 따라 조각된, 세계 최고의 불상이다. ⑧ ‘코레아’라는 이름을 서방 세계에 알린 고려 - 고려는 수도인 개경과 가까운 벽란도를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시키며 수많은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다. 멀리 아라비아 상인의 왕래도 잦았는데, 고려 초기에는 100명씩 세 번이나 무리를 지어 개경에 와서 무역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서방 세계에 고려를 널리 알렸는데, 이때 ‘카올리’라고 부르던 것이 코레아(Corea)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위5%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편찬위원 성태용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 단장)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교수와 문과대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 단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주역과 21세기》등이 있다. 윤범모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 근대 미술》《화가 나혜석》등이 있다. 이희근 (역사학자)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전문 연구자 중심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다. 저서로《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2》《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등이 있다. 집필위원 대표집필_이정범(근현대사 전문작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뒤 어린이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틈틈이 소설과 산문을 써왔고, 2004년부터는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원화성과 정약용》《황제의 나라, 대한제국》 등 ‘다큐동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 시리즈 전8권을 비롯해 ‘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 가운데 제5권, 《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등이 있다. 이희근 (역사학자)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전문 연구자 중심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다. 저서로《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2》《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등이 있다. 김경복 고대사 전공, 고분벽화 연구가 김성남 전쟁사 전문 연구가,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과정 김용만 고구려사 전문 연구가,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철웅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한형주 조선시대사 전문연구가,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원
Why? 지리와 지도
예림당 /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이재현 감수 / 2014.12.31
11,000원 ⟶
9,900원
(10% off)
예림당
역사,지리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이재현 감수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지리와 지도' 편. 지리학의 필요성과 발전 과정은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지역의 실제적인 지리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더불어 탐험과 도전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지도에 관한 이야기도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흥미롭게 소개했다. 지리와 지도에 관한 이해는 곧 지구촌 수많은 사람과 문화, 자연에 대한 깨달음으로 이어질 것이며, 초등학교 중학년 이후 접하게 될 교과 학습에도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준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천방지축 꼼지 왕자 … 8 춘초에서 만난 소녀 … 16 세상을 향한 문 … 24 풍수지리 사상이란? … 32 세상을 한눈에 보는 지도 … 38 지도의 발전 과정 … 46 지도 제작의 비밀 … 53 위도와 경도 … 58 세상을 줄여 담는 방법 … 66 한눈에 보는 땅의 높낮이 … 70 지도의 여러 가지 기호들 … 78 날씨를 알려 주는 지도 … 96 지도의 한계를 넘다 … 106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알려 줘 … 112 다양한 자연 지형 … 117 기후란 무엇인가? … 126 한국의 지리 … 130 점점 복잡해지는 도시 … 138 다양한 종교가 발달한 아시아 … 143 관광 산업이 발달한 유럽 … 149 아픈 역사를 간직한 아프리카 … 152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아메리카 … 156 청정 지역 오세아니아 … 162 감춰졌던 승부의 진실 … 166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지요. 정보 통신 산업을 비롯한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조용하지만 혁명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질문명이 발달될수록 삶의 가치와 인간에 대한 성찰은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새로운 양식의 삶에 부합하는 철학과 가치는 인류가 쌓아 놓은 인문학적 성찰을 기반으로 할 때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지요. 그러하기에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줍니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줍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지요.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용 구성 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전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를 지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를 마련했다. 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온 세상을 가슴에 품는 또 하나의 방법, 지리와 지도 지리는 흔히 산, 들, 바다, 강 등 다양한 지형과 길의 모습을 말한다. 여기에는 특정 지역의 기후나 동식물 분포가 포함되기도 하고, 이러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두루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그래서 지리를 잘 알면 직접 가보지 않아도 다른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지리에 관한 폭넓은 이해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파란만장한 인류의 역사가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아 떠났을 때 망망대해에서 정작 그를 괴롭힌 것은 배고픔이나 질병이 아닌 두려움에 사로잡힌 선원들이었다. 그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언젠가 세상의 끝에 닿아 엄청난 낭떠러지로 배가 떨어질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리학자 토스카넬리의 조언으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탐험을 결정했던 콜럼버스는 항해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자신이 원하던 바를 이루어냈다. 지리를 이해하고 지리 정보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편에서는 지리학의 필요성과 발전 과정은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지역의 실제적인 지리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더불어 탐험과 도전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지도에 관한 이야기도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흥미롭게 소개했다. 지리와 지도에 관한 이해는 곧 지구촌 수많은 사람과 문화, 자연에 대한 깨달음 이어질 것이며, 초등학교 중 학년 이후 접하게 될 교과 학습에도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온 세상을 가슴에 가득 품기를 바란다.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위즈덤하우스 / 이승민 (지은이), 하민석 (그림) / 2021.06.04
12,500원 ⟶
11,25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이승민 (지은이), 하민석 (그림)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인물을 만나 문제가 벌어지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자라게 하는 역동적인 모험을 선사한다.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미스터리와 모험이 가득한 박쥐 섬으로 떠나 보자.프롤로그 환상의 박쥐 섬으로 박쥐 신전 투어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 우리 모두가 용의자 박쥐 신전의 3가지 함정 레드몽키의 정체 위기에 빠진 개냥이 수사대 달아난 레드몽키를 쫓아라! 에필로그 “박쥐 섬에 있는 우리 모두가 용의자입니다!” 환상의 섬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개냥이 수사대. 이런, 또 사건이라고요? 정말 쉴 틈이 없네요! 동물 나라 최고의 수사 콤비 개냥이 수사대가 박쥐 섬으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먹고 자고 놀며 휴가를 맘껏 즐길 생각이었는데요, 박쥐 섬 최고의 보물이 도둑맞고 말았답니다! 개냥이 수사대는 휴가 중에도 쉴 틈이 없네요. 어쩔 수 없죠. 한 번 맡은 냄새는 절대 잊지 않는 개코 형사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나비 형사가 수사에 나섭니다. 이번엔 어떤 환상의 수사 콤비를 보여줄까요? 미스터리와 모험이 가득한 환상의 박쥐 섬으로 떠나요! 놀라운 모험을 선사하러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가 돌아왔다! 개냥이 수사대가 전혀 새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주인아저씨네 집 카펫 아래 숨겨진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수사대 본부가 꽁꽁 숨겨져 있지요. 혹시 다른 곳에 비밀 계단이 또 있지는 않을까요? 주인아저씨가 여름휴가를 떠나며 개코와 나비를 맡긴 동물 호텔에도 비밀 계단이 있습니다. 개코와 나비는 환상의 박쥐 섬을 향해 두근거림을 안고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개냥이 수사대가 있는 곳에서 사건이 안 벌어지면 섭섭하죠! 요즘 아이들은 모험보다 안전을 지향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모험은 본능입니다. 늘 새로운 것을 궁금해하고 탐구하려 하지요. 처음 발을 들이는 미지의 세계에서 문제를 만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세상은 더 넓어지고, 미래는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갑니다. 그러나 걱정 없이 어딘가로 떠나기가 참 어려운 요즘, 안타깝게도 아이들의 모험은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올여름, 아이들에게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맘껏 뛰놀지 못하는 답답함을 뻥 뚫어 줄 책 속 모험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권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인물을 만나 문제가 벌어지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자라게 하는 역동적인 모험을 선사합니다. 자, 바로 지금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미스터리와 모험이 가득한 박쥐 섬으로 떠나 볼까요? “세 가지 함정에서 살아나온 동물은 없어요!” 도둑을 찾아내려면 함정을 통과하라! 아슬아슬 심장이 쫄깃한 두 형사의 수사가 시작된다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개냥이 수사대라도 가끔은 쉬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마침 주인아저씨가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하네요. 이 기회를 놓칠 순 없겠죠?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도 어렵게 표를 구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박쥐 섬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박쥐 신전에 있는 박쥐 섬 최고의 보물 ‘루비 박쥐상’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범인은 세계 곳곳의 보물을 노리는 유명한 도둑 레드몽키! 박쥐 섬에는 캥거루 부부 캥두 씨와 캥자 씨, 생쥐 신혼부부 돌돌 씨와 돌순 씨, 사막여우 루루 씨 등 손님들이 타고 온 유람선 말고는 다른 배는 들어온 적도, 나간 적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손님들이 모두 용의자군요. 어쩔 수 없이 개냥이 수사대가 나설 차례입니다.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3000년 전에 세워진 박쥐 신전의 세 가지 함정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동물도 함정에서 살아나온 적이 없다고 하네요. 커다란 바늘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미로의 방, 독거미가 우글우글한 끝없는 계단의 방, 아득한 낭떠러지가 있는 끊어진 다리의 방까지! 과연 개냥이 수사대는 듣기만 해도 털이 바짝 곤두서는 무시무시한 세 가지 함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대체 레드몽키는 어떻게 이 함정을 통과한 걸까요? 심장이 쫄깃해지는 세 가지 함정과 상상하지도 못했던 범인의 정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권과 함께 본격 수사 동화의 짜릿한 매력을 느껴 보세요.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먼저 찾는 책 주도적인 독서의 힘을 길러 주는 최고의 수사 동화! 성격과 역할이 분명한 캐릭터, 짜임새 있는 구성, 범인을 추리하는 논리적인 과정, 읽으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까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는 아이들이 한 번 읽으면 바로 다음 권을 읽고 싶다며 먼저 찾는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평소에 책을 읽기 어려워하거나 지루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읽어내는 책이라, 그림책에서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권하면 딱 좋습니다. 특히 누가 범인인지 궁금해하고 스스로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마치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책에 재미를 붙이고 논리력과 독서력도 길러 준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한 번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은 부모가 억지로 쥐여 주지 않아도 주도적인 독서를 하게 되지요.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독서의 첫걸음,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로 시작해 보세요.
온조대왕
애니북스 / 동네스케치 지음 / 2006.08.28
8,900원 ⟶
8,010원
(10% off)
애니북스
역사,지리
동네스케치 지음
열 권으로 출간될 아동학습만화 의 세 번째 이야기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국가의 모양새를 갖추고 기틀을 잡아간 시점에서 출발하는 책은 백제나 마한 같은 주변국들과의 끊임없는 싸움들 속에서도 온조의 역량에 힘입어 전성기 시절을 구가하던 백제를 조명한다. 호동왕자는 낙랑공주에게 자명각과 자명고를 찢어줄 것을 부탁했고 낙랑공주는 자명고를 찢다 아버지에게 발각되어 목숨을 잃는다. 자명고가 없는 낙랑국은 고구려에게 수비게 함락됐지만 공을 세원 호동왕자는 그러나 공주를 잃은 슬픔에 삶의 의욕을 잃고 만다. 한편 동생 온조는 형 비류가 다스리던 땅을 통합하여 백제라는 이름으로 국호를 개명한다. 이어 말갈족을 무찌르고 마한을 정복하는 등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웃나라 신라와 사이가 좋지 않아 전쟁이 끊이질 않는다.제 1장 호동왕자의 비극 제 2장 슬픈 사랑의 종말 제 3장 울타리를 세워 나라를 지키다 제 4장 마한의 멸망 제 5장 신라와 백제의 화해 제 6장 길선의 반란 제 7장 깨진 평화 제 8장 포악한 임금 모본왕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3
단꿈아이 / 단꿈아이 (지은이), 스튜디오 담 (그림) / 2021.08.31
11,000원 ⟶
9,900원
(10% off)
단꿈아이
명작,문학
단꿈아이 (지은이), 스튜디오 담 (그림)
어린이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모험’ 시리즈가 이번에는 ‘삼국지’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삼국지에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꿈을 펼치며 나아간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가 담겨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삼국지를 처음 보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삼국지가 탄생했다. 먼저 삼국의 역사와 소설에서 꼭 필요하고 감동이 될 만한 내용을 가져와 설민석 선생님이 가장 쉽게 들려준다. 또한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빠져들도록,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덧붙여 멋진 판타지 세계를 그려냈다. 더불어 웹툰 명가 ‘재담미디어’ 산하의 전문 창작 스튜디오에서 삼국지 인물들을 보다 실감나고 색다른 그림으로 만들어냈다.머리말 4 이 책의 특징 5 등장인물 6 제1화 무기 전설 11 제2화 대흥산 전투 57 제3화 머리로 싸우는 남자 103 역사 알기 : 삼국지 역사 속으로 144 이야기 Q&A : 질문 있어요! 146 비교 읽기 : 와 비교해요! 148 비교 읽기 : 한눈에 보는 삼색 삼국지 150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설민석이 들려주는 만화 삼국지 어린이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모험’ 시리즈가 이번에는 ‘삼국지’로 새로운 모험을 떠납니다. 삼국지에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꿈을 펼치며 나아간 영웅들의 용기와 지혜가 담겨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지요. 이러한 삼국지를 처음 보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삼국지가 탄생했습니다! 먼저 삼국의 역사와 소설에서 꼭 필요하고 감동이 될 만한 내용을 가져와 설민석 선생님이 가장 쉽게 들려줍니다. 또한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빠져들도록,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덧붙여 멋진 판타지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더불어 웹툰 명가 ‘재담미디어’ 산하의 전문 창작 스튜디오에서 삼국지 인물들을 보다 실감나고 색다른 그림으로 만들어냈지요. 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길 바랍니다. 1.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처음 만나는 삼국지 삼국지를 난생 처음 읽는 독자를 위해, 방대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담았습니다. 복잡한 이름, 반복되는 사건은 간결하게 정리하여 삼국지를 그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민석 선생님이 들려드립니다. 2. 눈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그림 웹툰 명가 ‘재담미디어’ 산하의 이 각색과 작화에 참여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만화 이 탄생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림이 요즘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3.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인물 ‘유비, 관우, 장비’ 같은 영웅뿐만 아니라, 삼국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이 이름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상상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인물을 지켜보며 이야기에 더욱 공감하고 몰입해 보세요. 4. 이야기 속의 또 다른 이야기! 삼국지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는 ‘마람카’, 그 이야기에 점점 빠져드는 어린 황제 ‘아자드’! 마람카와 아자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는 또 다른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5. 꼼꼼하게 담은 권말 역사 정보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실제 인물과 사건 등 배경 지식과 정보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담았습니다. 와 비교하여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용까지 간략하게 비교한 표를 수록하여, 방대한 내용의 삼국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후 Who? 오프라 윈프리
다산어린이 / 스튜디오 청비 그림 / 2010.04.27
12,000원 ⟶
10,800원
(10% off)
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청비 그림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는 한국 출판사 출간 도서로는 최초로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책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으며,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과 그 꿈을 향해 가는 데 도움을 줄 멘토, 그 둘 모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코지어스코 마을의 사생아 인물백과1 오프라의 성공 열쇠 02 부모님과의 만남 인물백과2 기회의 땅, 미국 03 절망의 수렁에 빠진 오프라 인물백과3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04 시련을 이겨내다 인물백과4 방송국에서 하는 일 05 방송계에 첫발을 내딛다 인물백과5 흑인 인권 문제 06 또다시 찾아온 고난과 절망 인물백과6 오프라의 삶에 영향을 준 사람들 07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을 걸고 인물백과7 나누는 삶의 기쁨 08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국내 최초 미국 초등학교 교재 채택!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who?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한국 미국 동시 출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읽는 책! 좋은 어린이책은 세계 공통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who? 시리즈는 좋은 책은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라는 틀을 선택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거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해외 도서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라는 자신감으로 한국 출판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지사를 만들어 총 10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의 크래비츠 교장은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미국판 『The Obama story』 『The Darwin story』 『The Bill Gates story』를 3~6학년 부교재로 채택하여 하반기부터 역사, 사회, 이중언어 교육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되는 대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who? 시리즈의 미국판은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 해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어 전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 why? 가 아니라 who? 꿈을 이루고 싶다면 who?를 펼쳐라! 인물의 어린 시절을 가장 충실하게 다룬 인물학습만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곁에 있어 줄 친구,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 멘토, 형제자매처럼 곁을 지켜줄 든든한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TV, 뉴스, 인터넷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성공 리더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위인전이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이야기 가운데 가장 어린 시절의 비중이 높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who?는 오바마,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who? 시리즈만의 인물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who? 시리즈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그 인물을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 who? 시리즈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수준 높은 인물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는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꿈이 있는 어린이의 꿈을 키워 주고 꿈이 없는 어린이의 꿈을 심어 줍니다!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어린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험과 성적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꿈꾸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자녀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 보세요. 꿈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어 주는 힘이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목표가 있다면 다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을 알고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 즐기게 됩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녀가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린 시절 만나는 사람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who?입니다. 줄거리 나는 흑인 미혼모의 딸로 태어났어. 엄마가 떠나고 나는 완전히 혼자가 되었지. 내 얘기를 들어주는 건 말 못하는 동물과 바퀴벌레 뿐이었어. 하지만 나는 내 꿈을 포기하지 않았지. 조금씩 천천히 사람들에게 진심이 담긴 내 이야기를 들려주었지. 그거 아니?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이 내 말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인단다. who?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폭풍 속으로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강아지똥
5
얼렁뚱땅 피자 배달
6
감정 호텔
7
꽃에 미친 김 군
8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주니어김영사
15,120원
2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3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5
에그박사 16
6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7
흔한남매 19
8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
긴긴밤
10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6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7
윤슬의 바다
8
똑같은 빨강은 없다
9
스티커
10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양면의 조개껍데기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6
안녕이라 그랬어
7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8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9
모순
10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