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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lus Phonics Student Book B (책 + MP3 CD 1장)
클루앤키(Clue&Key) / 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 2013.04.01
13,000원 ⟶ 11,700원(10% off)

클루앤키(Clue&Key)외국어,한자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파닉스와 더불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을 고루 발전시키는 파닉스 교재이다. 소리 → 어휘 → 스토리 → 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소리와 철자의 규칙을 익히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통문자를 학습할 수 있으며, 노래를 부르면서 배운 내용을 온몸으로 습득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학습의 기초를 확립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준다.Consonants Review Unit 1. Short Vowel a Unit 2. Short Vowel e Review Unit 3. Short Vowel i Unit 4. Short Vowel o Unit 5. Short Vowel u Review Unit 6. br/pr/fr/cr Unit 7. dr/gr/tr Review Unit 8. gl/pl/sl Unit 9. bl/cl/fl Review Unit 10. sp/sn/sm Unit 11. sk/st/sw Review Unit 12. nd/nk/nt Unit 13. ft/mp/lk Review Game Review with Cartoon Story TEST 1-5파닉스 음가.단어.스토리.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파닉스 교재 · 풍부한 어휘와 체계적인 파닉스 활동으로 초등 저학년에 적합 · 각 유닛의 스토리로 영어 동화 40권을 읽는 효과 · 각 유닛의 내용을 담은 카툰 스토리와 테스트로 완벽한 복습 가능 · 각 유닛의 내용을 담은 스토리로 자신만의 미니북을 만들 수 있음 · Teacher's Guide와 플래시카드로 학습 효과 증진 도서 소개 파닉스와 더불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을 고루 발전시키는 파닉스 교재. 소리 → 어휘 → 스토리 → 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소리와 철자의 규칙을 익히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통문자를 학습할 수 있으며, 노래를 부르면서 배운 내용을 온몸으로 습득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학습의 기초를 확립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 뒤늦게 파닉스를 공부하거나 보충하려는 학생들에게 맞는 수준으로 유닛 및 권 구성 · 여느 파닉스 교재의 순서(첫소리 → 단모음 → 장모음 → 이중음가 순서)와 다르고 ft/mp/lk 등의음가를 다루는 등 다소 차별적인 획기적 구성 · 각 유닛마다 코너를 구현하는 방법이 다양하여 학습 집중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적당 · '소리 → 어휘 → 스토리 → 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온 몸으로 여러 영역을 고루 습득 가능 · 하나의 액티비티로 다양한 드릴을 할 수 있는 구성 · B, C권의 경우, 각각의 앞 권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코너 추가 · 다양한 스타일의 삽화와 과감한 디자인 · 세 유닛마다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Test, 권말에 Final Test 제공 · 전 권의 파닉스 학습 내용을 만화로 정리하여 매우 효과적인 Review with Cartoon Story ▶ 부가 학습자료 무료 다운로드 >>> www.clueandkey.com 간단한 가입으로 Teacher’s Guide와 Flashcard 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수학 천재는 바로 너!
봄나무 / 안난 체라솔리 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김효정 옮김 / 2011.01.15
11,000원 ⟶ 9,900원(10% off)

봄나무수학동화안난 체라솔리 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김효정 옮김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사칙연산의 원리를 일깨우는 논리 수학 동화 [수학 천재는 바로 너!]는 멸종 위기에 처한 당나귀들이 숫자와 셈을 배운다는 이야기 속에 사칙연산의 원리를 알차게 담아낸 수학 동화다. 사칙연산은 수와 더불어 수학의 기초를 이룬다. 하지만 단순히 계산만 반복하며 암기하듯 사칙연산을 익힌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에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도 논리고 추론이기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사칙연산부터 논리로 깨우쳐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수학이 흥미로워질 것이다. 특히 수직선의 개념을 \'숫자 길\'이라는 독특한 장치로 풀어낸 것은 이 책의 장점이다. 숫자 길은 아이들이 사칙연산의 원리를 이미지로 시각화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논리 수학 문제들도 흥미롭다. 기계처럼 답을 알아맞히는 \'계산하는 수학\'이 아닌 직접 추론하고 해결하는 \'생각하는 수학\'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다. 초등 저학년 과정에서 맨 처음 접하는 수학인 사칙연산에 논리를 더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참 재미를 일깨워 줄 책이다. 논리 쏙쏙! 생각 껑충! 숫자 길 따라 배우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논리 수학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따분하고 어려운 학문의 대명사인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생각하는 수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와 사칙연산부터 반복적인 계산 학습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수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수의 모험] [놀라운 도형의 세계] [숫자 1]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사칙연산도 논리고 추론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 체라솔리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원리를 설명하고자 \'숫자 길\'이라는 장치를 도입했다. 수직선의 개념을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게 풀어낸 부분이다. 숫자 길 위에서 앞으로 걷거나 뒤로 걷거나 혹은 한 번에 몇 칸씩 뛰어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칙연산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 구불구불 그려진 숫자 길은 덧셈이 수가 커지는 것, 뺄셈이 수가 작아지는 것, 곱셈이 수가 배로 불어나는 것, 나눗셈이 수가 배로 줄어드는 것이라는 원리를 아이들이 이미지로 시각화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 아니다. 이 책 곳곳엔 열심히 생각하고 궁리해서 풀어 나갈 여러 문제가 실려 있다. 이 문제들은 도식화하면 어렵지 않고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안나 체라솔리는 [X+Y= ]와 같은 계산형 문제 유형 대신 \'문장으로 쓰인 생각하는 수학 문제\'를 싣고 있다. 계산형 문제를 반복 학습하면 산수 실력은 늘지 몰라도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이긴 어렵다. 문장형 수학 문제는 계산형 문제처럼 빨리 답을 내 놓길 재촉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 보도록 이끈다. 수학을 배울 때 곰곰 생각할 줄 아는 능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핵심에 충실한 책이다.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우리 모두가 수학 천재! 이 책은 수학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바보로 소문 난 암탉이 자기 형제자매들의 수를 헤아리고 달걀을 셈하면서 사칙연산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곱셈, 나눗셈과 같이 이미 추상화된 수학 개념을 우리의 일상과 친밀하게 연결시킨다. 어떤 학문이든 인간의 경험에서 시작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 책은 일상생활과 관련한 수학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수학 속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들여다보고 재미를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저자는 서양 문화권에서 우둔하고 고집 센 것으로 알려진 당나귀와 멍청하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닭을 등장인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수학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학교에 가는 당나귀를 수컷 당나귀가 아닌 암컷 당나귀인 \'총명이 넬라\'로 설정한 것도 여자아이가 수학에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비튼 부분이다. 저자는 제목에서처럼 \'누구든 수학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이는 수학에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그림 속에 숨은 숫자를 셈해 보는 즐거움이 쏠쏠! 이 책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사칙연산 원리 못지않게 숫자를 외우는 학습에도 유익한 책이다. 예비 초등학생이나 더 어린 아이들이라면, 그림에 숨은 숫자를 헤아려 보는 독서 활동을 즐겁게 해 볼 만하다. 특히 입으로는 숫자를 줄줄 읊을 수 있지만, 1부터 100까지 순서대로 배치해 보라거나 17 다음의 숫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등 수의 연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유용하다. 가령 그림 속 당나귀의 이름을 맞혀 보거나 마릿수를 세어 본다면,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읽어 내려가고 수를 헤아리는 법을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병아리가 몇 마리인지 직접 세어 보고, 병아리가 얼마 늘어났는지 혹은 얼마 줄어들었는지 알아맞혀 볼 수도 있다. 달걀의 개수가 몇 개인지, 그리고 그 달걀이 몇 개의 달걀판에 나눠 담겨 있는지 세어 볼 수도 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줄리아 오레키아는 줄거리와 어울리도록 그림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직접 수를 셈하고 계산하며 독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나 체라솔리는 현대사회에 들어서며 인간의 관심에서 멀어진 가축들을 유쾌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동물 주인공들이 사칙연산을 배운 뒤 농장을 일으켜 세우고 마침내 멸종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내용 속에 작가의 친환경적인 관점이 엿보인다. 더불어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어딘가에 쓸모 있는 존재라는 걸 강조하고자 했던 작가의 따뜻한 철학도 느낄 수 있다. 제목 속에 담긴 의미처럼, 우리 아이들이 \'수학 천재는 바로 나!\'라는 자신감을 얻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만화 애덤 스미스 국부론
주니어김영사 / 손영운 기획, 손기화 글, 남기영 그림 / 2008.09.11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손영운 기획, 손기화 글, 남기영 그림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의 12권. 최초로 자본주의 사회를 체계적으로 파악한, 고전경제학이론의 대표적 저서 <국부론>을 만화로 엮었다. 이 책의 원제는 <국가의 부(富)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고찰>이다. 원제에서 알 수 있듯 자본주의를 바탕에 둔 사회 전체의 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스미스는 국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분업'으로 생산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자본의 축적과 자유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을 믿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 무역을 통한 각국의 이익 증진으로 국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국부론》은 어떤 책일까? 제2장 애덤 스미스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분업은 왜 생기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제4장 상품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될까? 제5장 자연 가격과 시장 가격의 차이 제6장 임금, 이윤, 지대의 가치는 어떻게 변할까? 제7장 국부가 증가하는 과정에 대하여 제8장 중상주의에 대한 스미스의 생각 제9장 식민지 경영에 대한 스미스의 생각 제10장 중상주의의 결론 제11장 중농주의를 지지한 스미스 제12장 국가에 필요한 경비와 그 마련 방법 《국부론》이 더 쉬워지는 8가지 이야기 프리드리히 리스트 존 녹스와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 동인도 회사 희망봉(Cape of Good Hope) 항해법의 발전과 폐지 아메리카 식민지의 독립과정 중상주의 이론의 발전과 쇠퇴 케네와 중농주의 최초로 자본주의 사회를 체계적으로 파악한, 고전경제학이론의 대표적 저서 《국부론》! 경제학의 아버지, 스미스가 생각한 국부 증가의 비법을 만화로 만난다! 애덤 스미스가 10년에 걸쳐 완성한, 1200쪽 분량의 만만치 않은 두께를 자랑하는 《국부론》. 《국부론》의 원제는 바로 《국가의 부(富)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고찰》이다. 원제에서 알 수 있듯 스미스는 자본주의를 바탕에 둔 사회 전체의 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스미스는 국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분업’으로 생산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자본의 축적과 자유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을 믿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 무역을 통한 각국의 이익 증진으로 국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3 이익 성호사설》에 이어 《12 애덤 스미스 국부론》이 이번에 출간됐다. 그 열두 번째 권, 《12 애덤 스미스 국부론》 최초로 자본주의 사회를 체계적으로 파악한, 고전경제학이론의 대표적 저서 《국부론》! 경제학의 아버지, 스미스가 생각한 국부 증가의 비법을 만화로 만난다! 애덤 스미스가 10년에 걸쳐 완성한, 1200쪽 분량의 만만치 않은 두께를 자랑하는 《국부론》. 《국부론》의 원제는 바로 《국가의 부(富)의 성질과 원인에 관한 고찰》이다. 원제에서 알 수 있듯 스미스는 자본주의를 바탕에 둔 사회 전체의 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스미스는 국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분업’으로 생산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자본의 축적과 자유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을 믿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 무역을 통한 각국의 이익 증진으로 국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 또한 국부를 증가시키기 위해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밖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본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업자, 양조업자, 제빵업자들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개인이익추구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산물의 가치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자원을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공익을 증진하려고 의도하지 않으며 또 얼마나 증대시킬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그는 단지 자신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행동할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행동하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손'의 인도를 받아서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는 가운데서 사회나 국가전체의 이익을 증대시킨다." 이와 같이 스미스는 인간의 원초적인 본성을 꿰뚫어 보고, 그것을 국부의 증진으로 연결시킬 만큼 예민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정치경제학자인 동시에 도덕철학자로서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철학에 몰두하다가 사회과학으로 시선을 넓혔다. 이런 스미스의 생각과 저작물은 동시대를 살았던 다윈에게 영향을 줄 정도로 획기적인 것이었다. 《국부론》이 세상에 나온 지 2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는 것은, 스미스의 시대를 앞선 생각과 그것을 지킬 수 있었던 용기 때문일 것이다.
영어 소환 마법서 10 : 유혹을 물리쳐라!
북스(VOOXS) / 강철 글, 백원흠 그림 / 2008.02.16
8,500원 ⟶ 7,650원(10% off)

북스(VOOXS)만화,애니메이션강철 글, 백원흠 그림
[메이플스토리 영어소환마법서]로 초등 영단어 가뿐하게 정복하기! 어려서부터 영어를 자주 접하면 영어 실력도 쑥쑥 올라갑니다. 그럼 영어와 친숙해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영단어 실력이에요. 풍부한 어휘력이 바탕이 되면 영어에 대한 공포심도 사라지고 영문장을 이해하는 데도 효과가 큽니다. 이처럼 영단어 실력이 초등 영어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영단어 외우기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랍니다. 재미없는 영어 공부는 금세 따분해지고 의욕을 잃게 만들죠. 또한 억지로 한다 해도 그렇게 외운 단어들은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습니다. 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 능력까지 동시에 심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펴들고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영단어들이 우르르 쏟아질 거예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른 머릿속으로 쏙쏙 암기해주세요. 어린이 여러분을 위한 이 책만의 보너스랍니다. 지금부터 이 책이 주는 재미와 영단어 공부에 푹 빠져보세요!39장 세상에서 제일 아픈 기억 40장 저주받은 신전에 도착하다 41장 발록보다 무서운 허영심 42장 발록과 맞서다“소환노트가 없어도 이길 수 있어! 우리에겐 여행 동안 쌓아온 우정과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 ■ 온갖 유혹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깨달음을 알아가는 세상! 메이플스토리 판타지 영어소환마법서! 에 이어 10편 가 나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단어를 레벨 1부터 6까지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도 일행의 영어소환마법서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어린이 여러분의 영어 능력 레벨도 쑤욱 올라갑니다!
백조의 호수
주니어북스 / 마르코 심사 지음, 도리스 아이젠부르거 그림, 홍미라 옮김 / 2012.04.25
12,000

주니어북스명작,문학마르코 심사 지음, 도리스 아이젠부르거 그림, 홍미라 옮김
주니어 음악동화 시리즈 1권. 발레의 고전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그림책이다. 오랜 기간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직접 연출하고 배우로도 출연한 무대 감독이자 배우인 마르코 심사가 원작 그대로의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재미나고 실감나게 들려준다. 각 장면 그림들 역시 실제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책과 함께 제공되는 CD에는 [백조의 호수] 발레 음악과 악장에 따른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CD를 듣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완전한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CD의 목차 들어가는 말 + 서곡 [제1막] 성에서의 생일 축하 행사 왈츠 지그프리드 왕자의 어머니인 왕비의 등장 축배의 춤곡 백조들이 날아가는 모습 제2막 숲 속의 호수 어린 백조들의 춤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만남 백조들은 호수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제3막] 성에서의 무도회 여섯 명의 신붓감 로트바르트와 오딜로의 등장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딜로의 춤 스페인 춤곡 로트바르트와 오딜로가 무도회장을 떠나다 [제4막] 지그프리드 왕자가 오데트 공주에게 용서를 구하다 피날레 막을 내림 공연 소요 시간 : 약 58분발레 음악의 걸작,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백조의 호수]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실제로 [백조의 호수]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벅찬 감동 속으로 빠져듭니다. 여러분들은 발레를 좋아하나요? 발레리나, 발레리노…… 이런 말들은 들어봤는데, 발레는 직접 본 적이 없다고요? 그렇더라도 걱정 마세요. 여기 발레의 고전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그림책이 있어요. 이 책은 펼치는 순간, 마치 실제로 [백조의 호수]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벅찬 감동 속으로 빠져든답니다. 오랜 기간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직접 연출하고 배우로도 출연한 무대 감독이자 배우인 마르코 심사가 어린이, 어른들 모두에게 원작 그대로의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재미나고 실감나게 이 책의 글을 꾸몄어요. 그리고 항상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 그림만을 고집하는 그림 작가 도리스 아이젠부르거가 [백조의 호수] 실제 공연에서 받은 감동을 그대로 그림으로 옮겼답니다. 그래서 [백조의 호수] 그림책 각 장면 장면 그림들은 이 걸작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또한, 책과 함께 제공되는 CD에는 [백조의 호수] 발레 음악과 악장에 따른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CD를 듣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완전한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음악과 함께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을 감상하면서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영원히 살아있는 여러분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용 요약] [백조의 호수] 공연은 지그프리드 왕자의 생일 축하 행사 장면으로 시작된답니다. 축하 행사는 왕자가 성년이 되는 스무 번째 생일이어서 아주 성대하고 화려해요. 궁정 안무가들이 추는 우아한 왈츠, 지그프리드 왕자의 세련되고 힘찬 동작의 춤, 남녀 무용수들이 짝을 이루어 추는 화려한 춤, 그리고 축배의 춤곡, 생일 축하 행사는 그야말로 장관이지요. 왕자의 어머니인 왕비는 이제 왕자가 성년이 되었으므로 마땅한 신붓감을 찾아 결혼하기를 원해요. 그래서 다음 날 성에서 무도회를 여는데, 이미 여섯 명의 신붓감 후보들을 초대했답니다. 그런데 왕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는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어요. 그래서 그저 자신의 생일 축하 행사를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사냥을 나가지요. 사냥을 나간 왕자는 호수에서 백조들을 보게 되는데, 그 백조들은 다름 아닌 사악한 마법사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오데트 공주와 친구들이에요. 지그프리드 왕자는 아름다운 오데트 공주를 한순간에 사랑하게 되고, 오데트 공주가 마법에서 풀려나 사람의 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해요. 그래서 내일 열리는 무도회에 오데트 공주를 초대해서 왕자는 자신의 신붓감으로 선택하려고 한답니다. 다음 날 무도회에서 지그프리드 왕자는 자신의 신붓감을 선택하기 위해 초대된 여섯 명의 신붓감들과 돌아가면서 춤을 춰요. 하지만 그들 중에서 왕자의 마음을 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잠시 후 팡파르 음악과 함께 두 명의 손님이 등장하는데, 그중 젊은 여자는 오데트 공주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요. 왕자는 드디어 자신이 기다리던 오데트 공주가 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젊은 여자는 오데트 공주가 아니라 악마 로트바르트의 딸 오딜로였어요. 악마 로트마르트가 자신의 딸 오딜로를 왕자와 결혼시키려고 왕자가 사랑하는 오데트 공주의 모습으로 변장시켜 데리고 온 거죠. 그런데 왕자는 이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오데트 공주로 변장한 오딜로에게 춤을 청하고, 마침내는 결혼하겠다고 발표해요. 그 순간 무대 뒤편에 나타난 진짜 오데트 공주를 보게 되자, 왕자는 자신이 악마 로트바르트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래서 왕자는 호수로 돌아가 버린 오데트 공주를 쫓아와 용서를 구해요. 오데트 공주는 왕자의 진심어린 말에 마음을 열고 왕자를 용서하게 된답니다. 곧이어 로트바르트가 나타나 왕자에게 오딜로와의 결혼 약속을 지킬 것을 강요해요. 하지만 왕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오딜로와 결혼할 수 없다고 맞서게 되지요. 그러자 악마 로트바르트는 백조 공주인 오데트와 친구들을 무서운 파도의 힘을 빌려 없애 버리려고 해요. 과연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데트 공주,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이 악마 로트바르트의 사악한 마법을 이겨 낼 수 있을까요?
똑똑한 바보 대통령 노무현
소울 / 김태광 지음, 심인섭 그림 /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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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인물,위인김태광 지음, 심인섭 그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배우는 '좋은 사람으로 자라기 위한 다섯 가지 길'.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지혜가 가득한 생애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야 할지 일깨우는 책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을 갖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하였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목표를 정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한국의 링컨을 꿈꾸며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려고 애쓴 대통령 시절, 사람 냄새 나는 시골 할아버지로 돌아오기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보면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다. 서문 “나는 바보라는 말이 좋아요.” 1장)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아요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야 진짜 부끄러운 것이 뭔지 알아야 한다 생애 첫 연설 세상에 나를 외치다 내 꿈은 판사가 되는 거야 ‘노천재’ 노무현, ‘돌콩’ 노무현 난 승복할 수 없어요, 상을 반납하겠어요! 옳다고 생각해서 한 일이면 당당히 버텨라 "환경을 탓하지 않고 극복하는 사람" 2장) 과정도 하나의 직업입니다 그래, 고시공부를 하겠어 막노동에서 깨달음을 얻다 든든한 버팀목 큰형님 형님의 꿈, 그리고 나의 꿈 아내와 아들까지 딸린 고시생 소명의식을 갖다 공부의 동기를 찾게 해주는 스무고개 마침내 사법고시에 합격하다 노무현의 공부 방법 "꿈을 갖고 정진하는 사람" 3장) 도와줄까요? VS 이의 있습니다! 꿈에 그리던 판사가 되다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여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 청문회 스타가 되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소신 지역주의 장벽을 넘어라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십시오 바보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사모 희망돼지 저금통 "정의를 위해 봉사하고 불의를 지나치지 않는 사람" 4장) 맞습니다, 맞고요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되다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대통령 가장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남의 말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뜻을 펼치는 사람" 5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킵니다 이제 나는 한 사람의 국민입니다 대통령님, 나와 주세요! 나도 한자공부를 하겠어요 사람들은 왜 봉하마을로 갔을까? 밀짚모자 할아버지의 배려 제가 개그를 잘 하니까 한국의 링컨 노무현 농사 공부하는 대통령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고향과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두루 사랑하는 사람"바보로 불리었지만 누구보다 똑똑했던 대통령에게 배우는 ‘좋은 사람으로 자라기 위한 다섯 가지 길’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를 찾아가 추모했으며 아직도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노무현 대통령을 ‘바보 노무현’이라고 불렀을까요? 이 책은 바보라고 불리었지만 실은 ‘누구보다 똑똑하고 좋은 사람’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을 지내고 시골 할아버지로 돌아온 봉하마을 이야기까지, 따뜻하고 뭉클한 이야기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이 책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다섯 가지 길’을 소개합니다. 좋은 사람이란, 환경을 탓하지 않고 극복하는 사람/꿈을 갖고 정진하는 사람/정의를 위해 봉사하고 불의에는 지나치지 않는 사람/남의 말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뜻을 펼치는 사람/고향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두루 사랑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생을 돌아봄으로써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 좋은 사람의 의미를 일깨우는 책 어린이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걸까요? 대통령처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일까요? 가장 훌륭한 사람은 누구나 존경하고 따를 수 있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 아닐까요. “나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아니, 대통령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똑똑한 바보 대통령 노무현』은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지혜가 가득한 생애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야할지 깨닫게 합니다. 대통령이라는 직위보다 대통령 같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일깨우는 이 책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을 갖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합니다. 똑똑한 바보에게서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어린이 자기계발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잔꾀를 부리거나 당장의 이익만을 노리지 않고 고집스럽게 올곧은 길만을 걸어서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런 뚝심과 성품 덕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까지 된 그야말로 진정으로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목표를 정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한국의 링컨을 꿈꾸며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려고 애쓴 대통령 시절, 사람 냄새 나는 시골 할아버지로 돌아오기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보면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노무현은 2000년 8월부터 2001년 3월까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대화는 상대방을 이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야.'일을 추진할 때 독불장군처럼 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나서 결정했습니다.p114
드래곤 빌리지 8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글, 김찬 그림 /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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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글, 김찬 그림
아름다운 수탉
창비 / 이상권 지음, 김세현 그림 /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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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이상권 지음, 김세현 그림
해마다 봄이 되면 학교 앞에 어김 없이 등장하는 병아리들. 매년 사올 때마다 금방 죽어버리지만 정희는 올 해도 포기하지 않고 새 병아리를 사온다. 그러나 이번 병아리는 마녀가 정희에게 삼백원에 팔은, 조금 특별한 병아리이다. 정희네 식구들은 새 식구를 성심성의껏 키우고, 이러한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병아리는 다른 어느 병아리보다 멋지고 영리하게 커간다. 그리고 병아리가 커 갈수록 정희네 가족간의 정은 더욱 깊어지는데...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한 식구로 책임지고, 정성을 다해 키우는 모습이나, 동물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까지 정을 뻗치는 정희네 식구들의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다. 등장 인물 모두 우리 주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같이 친숙하고, 살아가는 모습이나 대화가 모두 오늘 아침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처럼 낯익은 것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1. 새 식구, 핑크색 병아리 2. 죽어 가는 병아리 3. 과연 병아리는 살아날까 4. 아주 특별한 병아리 5. 개비랑 자면 무섭지도 않아 6. 말썽꾸러기 개비 길들이기 7. 개비한테 물감을 먹이다 8. 공포의 닭똥 냄새 9. 대머리 아저씨를 공격한 개비 10. 개비가 컴퓨터를 고장내다 11. 무서운 독수리 그림 12. 학교에 간 개비 13. 개비가 대머리가 된다면 14. 병원에서 일어나 소동 15. 우스꽝스러운 개비의 첫울음 16. 왜 어른들 귀에는 닭울음 소리가 시끄러울까 17. 개비야, 제발 밤에는 울지 마 18. 외로워서 그러는 거야 1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탉 20.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어린이를 위한 사자소학 따라쓰기
루돌프 / HRS 학습센터 기획.엮음 / 2013.08.30
9,000원 ⟶ 8,100원(10% off)

루돌프논술,철학HRS 학습센터 기획.엮음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서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다. 「사자소학」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의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생각해 볼까요?’에는 「사자소학」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다.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사자소학」 원문도 실었다.손끝을 자극해서 뇌는 씽씽 돌리고 글의 참뜻을 발견하는 힘도 쑥쑥 키우는 따라쓰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은 《사자소학》을 따라 쓰면 선현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가르침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따라 쓰면서 읽는 것이 머리를 밝히고 마음은 맑게 한다 《태백산맥》을 쓰신 조정래 선생님은 따라쓰기는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내용을 자세하고 정확히 알게 되고 전에는 몰랐던 깊은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쓰기를 하면 손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 운동이 활발해져서 머리가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차분히 따라 쓰면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 쓰는 것이 좋을까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예의범절을 담은 책《사자소학》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아이들이 천자문을 익히기 전에 배우던 학습서로, 한자와 일상생활의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주희의 《소학》과 여러 경전의 내용을 알기 쉽게 네 글자의 한자로 편집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사자소학’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은 자녀는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해야 하는지(효행 편), 형제자매는 서로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형제 편), 제자는 스승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사제 편), 친구끼리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붕우 편), 스스로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수신 편)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만나도 슬기롭게 대처하게 이끌어주지요. 예나 지금이나 같은 인간의 도리를 배운다 그런데 옛날에 조상들이 배웠던 책을 왜 지금 읽어야 할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도리는 같기 때문입니다. 《사자소학》은 인간이라면 꼭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행동기준을 가르치고 있어서 이것을 알면 예의 바르고 반듯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릴 때 읽어도 좋고, 어른이 되어서 삶의 기준이 흔들릴 때 다시 읽어도 좋지요. 쉬운 네 글자로 되어 있지만 한 번 읽어서는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손으로 따라 쓰면서 여러 번 뜻을 되새기다 보면 선현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매일매일 꾸준히 따라 쓰면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닦아 보세요! 《어린이를 위한 사자소학 따라쓰기》 이렇게 활용하세요! · 따라 쓰는 날의 날짜를 적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정하고 스스로, 꾸준히 해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보세요. · 글씨쓰기의 모든 칸을 원고지로 구성했습니다. 원고지 사용법을 배워 보세요. · 보조선에 따라 바른 글씨체를 따라 쓰면 혼자서도 단정한 글씨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필로 정성 들여 한 자 한자 써 보세요. · 《사자소학》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익히면서 어휘력을 길러보세요. · ‘생각해 볼까요?’에는 《사자소학》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요점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요점을 가족, 친구와 이야기하면 선현의 지혜로운 말씀과 함께 생각도 쑥쑥 자라요. · 한자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자로 된 《사자소학》 원문도 실었습니다. 그날 익힌 《사자소학》을 한자로 쓰면서 한자 실력도 닦아 보세요.
영어 소환 마법서 2 : 새로운 친구를 만나다
북스(VOOXS) / 강철 글, 이태영 그림 / 2006.04.06
8,500원 ⟶ 7,650원(10% off)

북스(VOOXS)만화,애니메이션강철 글, 이태영 그림
『환타지 영어 소환 마법서』시리즈 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단어 700개를 레벨(Level) 1부터 6까지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도 일행과 함께 영어 소환 마법서의 레벨을 높여갈 때마다, 같이 영어 실력을 높여보아요. QUEST 4. 흑마법사의 정체 - 2 QUEST 5. 사우스페리의 악동, 로저 QUEST 6. 몬스터를 괴롭히지 마! QUEST 7. 도도의 소중한 깨달음 QUEST 8. 출발,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QUEST 9. 소환노트를 도둑 맞았어요! [메이플스토리 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로 초등 700 영단어 재미있게 정복하기! 영어 공부는 재미있어야 한다.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흥미를 느끼면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재미없는 영어 공부는 금새 따분해지고 의욕을 잃게 됩니다. 억지로 외운 단어들은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게 되지요. [메이플스토리 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는 \'넥슨사\'의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이용한 만화로, 재밌는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주인공들이 마법으로 쓰는 영어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고, 연상작용을 통해 쉽게 외워집니다.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메이플스토리 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와 시작하세요! 초등영어 700단어를 마법처럼 외우자!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700단어를 난이도에 맞게 레벨 1부터 레벨 6까지 나누어서 소개합니다. [메이플스토리-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 주인공들의 마법 능력과 함께 높아지는 영어소환마법서의 레벨을 따라서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 레벨도 쑤욱! 올라갑니다. 위대한 기사단의 후예들과 모험의 세계로 떠나자! [메이플스토리 환타지 영어소환마법서]의 주인공인 도도, 바우, 델리키, 아루루는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여러 사연을 가진 몬스터들을 만나서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난관에 부딪치면 친구들과 지혜를 모아 해결하면서 극복해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정의 소중함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 1
웅진주니어 / 이덕일 지음, 김혜란 그림 / 2008.11.18
9,800원 ⟶ 8,820원(10% off)

웅진주니어학습일반이덕일 지음, 김혜란 그림
2,000여 자로 이루어진 <아학편>을 역사학자 이덕일이 현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와 한자 학습 과정, 활용 빈도 등에 맞추어 750여 자를 선정, 흥미진진하게 구성한 우리식 천자문 학습서이다. 아이들에게 체계적이며 새로운 한자 공부의 비법을 제시해 주고자 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개념이 확장되어 가는 것을 고려하여, 나와 관련된 구체적인 뜻을 지닌 글자부터 사회와 사상 등 추상적인 뜻을 지닌 글자까지 순차적으로 한자를 배열한<아학편>의 순서를 따르면서도, 아이들에게 친숙하도록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주제로 장을 나누었다. 각 장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4글자로 이루어진 한자 단어들을 함께 보여준다. 서로 상반되거나 비슷한 의미를 지닌 4자가 함께 엮인 이유를 본문에서 재미있게 설명하여, 의미의 단위로 네 글자, 두 글자를 익히도록 해 준다. 각 글자의 형성 원리와 과정 역시 상세하게 이야기하여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1권 우주와 자연, 사람과 삶 1장 사람과 사람 번쩍 한자 이야기 - 정약용 할아버지는 어떤 분일까 2장 사람의 몸 쏙쏙 한자 교실 - 한자 사전에서 글자 찾기 3장 사람을 둘러싼 우주와 자연 쏙쏙 한자 교실 - 한자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4장 사람이 사는 땅 쏙쏙 한자 교실 - 한자는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5장 사람과 화초, 나무 쏙쏙 한자 교실 - 한자는 어떻게 쓸까 6장 사람과 새, 짐승 깔깔 한자 이야기 - ‘파자’ 이야기 7장 사람이 사는 집 번쩍 한자 이야기 - ‘간지’와 띠 8장 사람의 옷과 음식 번쩍 한자 이야기 - 여러 가지 한자 이름 2권 사람의 도리와 사회생활 1장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도리에 대한 한자 번쩍 한자 이야기 - 정약용 선생님의 가족들 2장 시간과 장소에 대한 한자 깔깔 한자 이야기 - 파자점 이야기 3장 감각을 표현하는 한자 번쩍 한자 이야기 - 임금의 묘호 4장 감정을 나타내는 한자 번쩍 한자 이야 기- 목민관 정약용 선생님 5장 움직임을 표현하는 한자 번쩍 한자 이야기 -<조선왕조실록>이야기 6장 사람과 사람 사이를 뜻하는 한자 쏙쏙 한자 교실 - 우리나라 사자성어 1 7장 사회생활을 표현하는 한자 쏙쏙 한자 교실 - 우리나라 사자성어 2 3권 만물의 이치, 변화와 기준 1장 사물의 성질을 뜻하는 한자 번쩍 한자 이야기 - 정약용 선생님의 저술과 시 2장 성질을 나타내는 한자 쏙쏙 한자 교실 - 허사(어조사) 이야기 3장 변화하는 모양새를 나타내는 한자 번쩍 한자 이야기 - 가족을 한자로 어떻게 부를까? 4장 학문과 예술에 대한 한자 쏙쏙 한자 교실 - 한문법과 우리 문법의 차이 5장 정치 활동을 나타내는 한자 번쩍 한자 이야기 - 희대의 천재 이가환 6장 표준과 기준을 표현하는 한자 쏙쏙 한자 교실 - 한국식 한자 이야기다산 정약용의<아학편>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다 서울 강남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올해 10월부터 900자 정도의 기초한자를 익히는 한자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강남교육청은 한자 교육 관련 내용을 생활기록부에까지 기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한자 검정시험에 응시하고, 한자 관련 만화책들이 인기를 끄는 등 한자 공부의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말의 70%가 한자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언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수록 한자 공부에 대한 요구도 점점 커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추세이기도 하다. 그런데 현재 한자 공부는 과연 효과적으로 되고 있을까? 아이들은 왜 한자 공부를 어려워할까? 그것은 서로 관련이 없는 한자들을 낱글자로 암기하는 방법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한자 공부의 기본이 되는 중국의<천자문>이 서로 뜻이 통하지 않는 글자들을 모아 놓아서 더욱 그렇다. 이런 중국의<천자문>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이미 200여 년 전에 시도되어 결실을 맺었다. 실학의 우뚝한 봉우리인 정약용 선생이 사람과 사람, 우주와 자연 구체물의 인식부터 추상적 개념으로 확장되는 자신의 사고 체계에 따라, 우리나라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자들을 4자씩 엮어<아학편>을 만든 것이다.<아학편>은 만들어진 즉시, 정약용 선생님 가문의 자녀뿐 아니라 다른 가문의 한자 교육에도 널리 이용되었다.<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 1ㆍ2ㆍ3>은 2,000여 자로 이루어진<아학편>을 역사학자 이덕일 선생님이 현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와 한자 학습 과정, 활용 빈도 등에 맞추어 750여 자를 선정, 흥미진진하게 구성한 우리식 천자문 학습서이다. 1권에 이어 이번에 2ㆍ3권이 함께 출간되면서 완간된 <다산천자문>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이며 새로운 한자 공부의 비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네 글자씩 외워 더 쉽게, 생각까지 커진다! <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은 한자를 암기하는 책이 아니라 이해하는 책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개념이 확장되어 가는 것을 고려하여, 나와 관련된 구체적인 뜻을 지닌 글자부터 사회와 사상 등 추상적인 뜻을 지닌 글자까지 순차적으로 한자를 배열한<아학편>의 순서를 따르면서도, 아이들에게 친숙하도록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주제로 장을 나누었다. 각 장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4글자로 이루어진 한자 단어들을 함께 보여준다. 서로 상반되거나 비슷한 의미를 지닌 4자가 함께 엮인 이유를 본문에서 재미있게 설명하여, 의미의 단위로 네 글자, 두 글자를 익히도록 해 준다. 각 글자들이 만들어진 형성 원리와 과정을 또한 상세하게 이야기하여 각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엮은 4자들이 여럿 모여 한 주제를 이루는 과정을 익히다 보면 큰 범주로 생각이 확장되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한 주제를 이루는 여러 측면을 사고할 수 있는 유익한 훈련이 된다. 예를 들어 ‘인(仁)’이 사람과 사람이 포개진 글자라는 형성 과정에서 출발하여, 비슷한 뜻의 ‘인의예지(仁義禮智)’라는 4자가 모두 옳고 그름이라는 생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아보고, 이러한 종류의 한자들이 ‘사람의 도리’라는 큰 주제 속에 묶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고의 훈련을 함께 할 수 있어야 생각을 담는 틀로서 한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의 재미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이덕일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시대의 한자 강의 이덕일 선생님은 이미 4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수많은 애독자를 거느린 역사학자이자 저술가이다. 그런 이덕일 선생님이<다산천자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선생님으로 다가온다. 본문 네 글자에 얽힌 이야기부터 각 한자에 담긴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 이야기까지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순잡(純雜)’이라는 단어를 소개하며 조선 시대 잡색군 이야기를 해 주고, ‘조만(早晩)’에서는 밀레의 명화 ‘만종’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음과 슬기로움, 그릇됨과 올바름을 나타내는 ‘우혜사정(遇惠邪正)’을 소개하는 내용에서는 조선 시대, 성리학만을 정(正)으로 인정하고 다른 종교는 사(邪)로 생각하여 탄압했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다양성이 존중받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때와 달리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렇게 한자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과 그것의 현대적 재해석은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이다. 본문에 천자문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컬러풀한 판화 일러스트와 유머러스한 삽화들, 그리고 내용과 관련된 사진 자료들을 실어 한자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이덕일 선생님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리커처도 한자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주와 사람’부터 ‘만물의 이치’까지 : 각 권 내용 소개 1권에서는 우리가 사는 땅, 우리 주변의 동식물, 우리 삶과 관련된 집, 옷, 음식 등 ‘우주와 자연’, ‘사람과 삶’에 대한 한자 256자를 배운다. 근본이 되는 ‘천지부모(天地父母)’로 시작하여 음식의 종류인 ‘장유염밀(醬油鹽蜜, 장과 기름, 소금과 꿀)’까지 구체적인 사물을 다루고 있다. 또 한자의 유래와 한자 쓰는 법, 옥편 찾는 방법 등 한자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부가 정보가 함께 들어 있다. 2권에서는 사람이 지켜야 할 예의와 범절, 사람의 감각과 감정, 사람 사이의 관계 등 ‘사람의 도리’와 ‘사회생활’을 표현하는 한자 252자를 배운다. 평생 실천해야 하는 ‘인의예지(仁義禮智)’부터 재물과 빚을 뜻하는 ‘재화부채(財貨負債)’까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에 대해 다루는 것이다. 여기에 정약용 선생님의 가족 이야기, 목민관일 때 이야기 등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3권에서는 사물의 성질과 모양새, 학문 예술과 정치 활동, 단위와 표준 등 ‘만물의 이치’와 ‘변화와 기준’을 표현하는 한자 252자를 공부한다. 서로 반대되는 단어인 ‘대소장단(大小長短)’에서 법과 규칙을 뜻하는 ‘모범준규(模範準規)’까지 추상적인 개념을 담은 한자들을 다루고 있다. 또 가족을 한자로 표현하는 방법, 한문법과 우리 문법의 차이, 한국식 한자 이야기 등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한자 공부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아이세움 / 히구치 토모코 글, 김난주 옮김 / 2007.02.10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세움외국창작히구치 토모코 글, 김난주 옮김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가슴 찡한 이야기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로켓을 타고 뭔가 신나는 여행을 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단순화 되어 있는 로켓도 재미나지만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아이들의 신나는 표정이 더욱 재미납니다. 그리고 첫 장을 열면 표지에서 보았던 아이들과 아빠의 표정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지요. 무척 밝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나올 것처럼요. 하지만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는 마냥 밝고 신나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4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아이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아이들의 표정이 이 작품의 내용과 정반대라서 오히려 더욱 가슴 찡합니다. 아이는 아빠랑 동생이랑 밤에 공원에 갔다가 별을 보고 깜찍한 생각을 해냅니다. 학교에서 1광년에 대해 배운 아이는 1광년이 빛의 속도로 1년 동안 간 거리라는 과학적인 사실과 순간 이동 로켓이라는 상상력을 동원해 4광년 떨어진 별에 가서 지구를 보면, 4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가 보일 거라는 기막힌 발상을 한 것이지요. 아이는 별에 가서 볼 4년 전 엄마를 회상해 봅니다. 4년 전 엄마는 빨래를 널고 있고, 엄마 옆엔 아이가 빨래집게를 들고 엄마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동생은 아직 아가라서 할머니 품에 안겨 있고, 온 가족이 행복하게 웃음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리고 4년 전 엄마는 식구들을 위해 주먹밥도 만들고 있습니다. 엄마 옆에서 아이는 입이 귀까지 걸려 웃고 있습니다. 엄마의 표정은 더없이 따뜻하고, 엄마 등에 업혀 잠든 동생은 평화롭습니다. 아이의 기억 속, 엄마와 가족의 모습은 그렇게도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엄마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 엄마를 무척 그리워하는 아이에겐 온갖 상상력과 배운 것과 과학적 사실을 다 동원해서 엄마를 볼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다시 꿈을 꿉니다. 박사가 되어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엄마를 보러 가겠다는 꿈을 꿉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깜찍한 발상입니다. 그 깜찍한 발상에 아빠도 동조해 줍니다. “우리 훌륭한 박사님을 위해서 건배를 해야겠구나!”하고요. 아빠와 아이와 동생은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 내고, 셋이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셋이 공원에 와서, 별을 보고, 엄마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깜찍한 발상과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꿈을 꾸고, 희망을 찾습니다. 이 작품은 절제된 글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익살스런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슬프지만 지나치지 않은 감정과 수많은 설명보다 더욱 가슴 찡하게 만드는 행간의 의미를 읽을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는 새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저 별에 가면 엄마가 보일 거예요. 오늘 숙제는 별을 관찰하는 거였어요. 마침 아빠가 월급날이라고 나랑 동생을 밖으로 불러 냈어요. 우리는 도시락, 과자, 주스를 사서 언덕에 있는 공원으로 밤 소풍을 떠났지요. 물론 아빠가 좋아하는 맥주도 사가지고요. 공원에는 별이 참 많았어요. 그 별을 보니 생각나는 게 있네요.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이 ‘1광년’에 대해 가르쳐 주셨거든요. 1광년이 뭐게요? 1광년은 빛이 1년 걸려서 지구까지 오는 거리래요. 난 그걸 아빠한테 설명해 드렸어요. 그러니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1광년 떨어진 별을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가서 지구를 보면 1년 전의 지구가 보인다는 결론이 나와요. 정말 굉장하죠? 그러니, 생각해 봐요. 아주 아주 빠른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6,500만 광년 떨어진 별에 가면 6,500만 년 전의 지구가 보일 거잖아요. 그럼 공룡이 보일 거예요. 티라노사우루스도, 프테라노돈도 말이에요. 그리고 4광년 떨어진 별에 가서 지구를 보면, 엄마가 보이겠지요. 빨래를 널고 있는 엄마가, 주먹밥을 만들고 있는 엄마가 말이에요. 그래서 난 커서 박사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엄마 보러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멀리멀리 떨어진 별에 갈 거거든요. 물론 아빠도 함께요. 우리는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오늘 일기 공책에는 순간 이동 로켓을 꼭 그리고 싶어요.
Live 과학 첨단과학 11~15 세트 (전5권)
천재교육(학습지) / 최재훈, 김정욱 (지은이), 윤재홍, 김기수 (그림), 전영석, 유정수 (감수) / 2018.07.16
54,000원 ⟶ 48,6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지)자연,과학최재훈, 김정욱 (지은이), 윤재홍, 김기수 (그림), 전영석, 유정수 (감수)
변화된 새 교육 과정에 맞춰 첨단 과학.융합 과학.통합 과학을 강조하는 전문성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최신 과학 주제를 적절히 골라내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녹여 냈다. 외계의 로봇인 주인공 아라와 누리는 지구와 인간에 대해 배우러 왔다가 우연히 지구의 네트워크를 무너뜨리려는 악당과 싸우게 된다. 지구의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한 외계 로봇의 시선을 통해 과학 전 분야에 걸친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의 다양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며 함께 생각할 수 있다.LIVE 과학 첨단과학 011 인공지능 로봇 LIVE 과학 첨단과학 012 3D프린팅 LIVE 과학 첨단과학 013 드론과 플라잉카 LIVE 과학 첨단과학 014 자율주행자동차 LIVE 과학 첨단과학 015 핀테크와 가상화폐 새 과학 교육 과정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창의와 융합입니다. 이제 과학 교육은 이론과 실험에 치중했던 기존 방향에서 타 과목과 연계하여 사고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은 이러한 교육 경향에 발맞춰 기획된 학습 만화로, 한정된 분야의 지식이 아닌 주제와 관련된 광범위한 지식의 확장을 추구하는 만화입니다. 주인공 아라와 누리는 외계의 로봇입니다. 이들은 지구와 인간에 대해 배우러 왔다가 우연히 지구의 네트워크를 무너뜨리려는 악당과 싸우게 됩니다. 지구의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한 외계 로봇의 시선을 통해 과학 전 분야에 걸친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의 다양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며 함께 생각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는 과학의 전환기, 그 미래의 시작을 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교대 과학교육과 교수, 물리교육학 박사 전영석 우리는 그 어느 시기보다 빠른 변화로 인해 날마다 새로워지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회, 인공지능과 로봇이 공존하는 생활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날 최첨단의 과학 기술은 이로운 만큼 한편으로는 해킹과 바이러스 등에 공격당할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첨단 과학이 가진 장단점을 잘 알고 대비한다면 미래가 그저 두렵기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과학 기술은 항상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발전해야 합니다. 은 변화된 새 교육 과정에 맞춰 첨단 과학·융합 과학·통합 과학을 강조하는 전문성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최신 과학 주제를 적절히 골라내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녹여 냈습니다. 또한 과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꿈나무들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지식을 잘 버무려 담았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깔깔 웃으며 배우길 소망합니다. - 전주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전자계산학(인공지능 분야) 박사 유정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원종우, 최향숙 (지은이),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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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자연,과학원종우, 최향숙 (지은이),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잼 바른 빵을 떨어뜨리면 왜 꼭 잼 바른 면이 바닥으로 떨어질까? 손 안 대고 개구리를 공중 부양 시킬 수 있을까? 훌라후프는 허리로 돌리는 게 맞을까? 임신부는 배가 불룩한데도 왜 앞으로 잘 넘어지지 않을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느낄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과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가게 된다. 과학은 연구소나 실험실, 어려운 책 속, 아니면 먼 미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이야기, 참 많이 듣지만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어려운 과학 용어나 법칙, 공식이라도 마주하면 머리부터 아프다. 특히 아이들은 과학을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까지 봐야 해서 더욱 멀고 어렵게만 여긴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어느새 과학을 마주하고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까지 하고 있네!’ 이것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지향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의 방향이다.01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 개똥과 자기 정렬 02 뜬다 뜬다! 개구리 - 공중 부양도 가능한 자석의 힘 03 빵을 떨어뜨릴 때 꼭 일어나는 일 - 떨어지는 빵도 물리 법칙을 따른다! 04 비스킷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 맛도 과학이 좌우한다! 05 애들만 쫓는 기계 - 어른에게는 안 들리는 소리의 비밀 08 화장실에서 생긴 일 - 오줌발 속도의 비밀 06 훌라후프를 잘 돌리려면 - 훌라후프는 뇌로 돌리는 거야! 07 그 아줌마가 넘어지지 않는 이유 -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는 신비한 우리 몸 09 양말, 어디까지 신어 봤니? - 신발 위에 양말을 신으면 생기는 일 10 커피 컵을 똑똑하게 드는 법 - 컵에 든 커피를 흘리지 않으려면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의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과학이 만만해지는 폭소 유발 과학서! 생활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내는 ‘나’, 이그노벨상으로 과학을 풀어내는 ‘파토샘’ 두 주인공의 환상 케미로 과학과 친해지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주인공 ‘나’는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똥 누는 강아지 꽁무니만 쳐다보고 있는 파토쌤 모습에 호기심이 발동한다. 변태처럼 보이는 파토쌤의 행동은 알고 보니 과학적 관찰을 하고 있었던 것! 파토쌤처럼 개들이 똥이나 오줌을 누는 방향이 궁금했던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와 체코 생명과학대학교 연구팀은 2년 동안 37종의 개 70마리가 똥 누는 것 1,803번, 오줌 누는 것 5,582번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개는 자기장의 방향에 맞춰서 똥을 눈다는 사실을 알아내 2014년 이그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책에는 잼 바른 빵을 떨어뜨리면 왜 꼭 잼 바른 면이 바닥으로 떨어질까? 손 안 대고 개구리를 공중 부양 시킬 수 있을까? 훌라후프는 허리로 돌리는 게 맞을까? 임신부는 배가 불룩한데도 왜 앞으로 잘 넘어지지 않을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느낄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과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가게 된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과학 정보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학, 배우지 말고 경험하고 이해하면 내 것이 된다! 과학은 연구소나 실험실, 어려운 책 속, 아니면 먼 미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이야기, 참 많이 듣지만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어려운 과학 용어나 법칙, 공식이라도 마주하면 머리부터 아프다. 특히 아이들은 과학을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까지 봐야 해서 더욱 멀고 어렵게만 여긴다.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어느새 과학을 마주하고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까지 하고 있네!’ 이것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지향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의 방향이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발하고 엉뚱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소화해서 주변과 세상을 이해하고 의문을 갖고 분석하고 해결하려는 힘, 즉 과학문해력을 갖추게 된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서 출발한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시리즈는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과학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째, 과학은 가까이 있다! 과학은 어려운 책이나 복잡한 실험실, 알 수 없는 기계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가까이, 어디에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가지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에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둘째, 과학은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과학의 원리라고 밝혀진 것들은 모두 나, 주변, 세상을 이해해 보려는 호기심과 노력에서 출발했다. 작은 호기심, 엉뚱한 상상, 이해해 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들이 모이고 쌓여 과학의 원리로 입증된 것이다. 셋째, 과학은 이해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좋아진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고 친근한 주제로 접근하면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 과학을 이해하면 과학을 좋아하게 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과학문해력까지 갖추게 된다. 엉뚱한 상상, 괴짜 연구의 대명사 이그노벨상으로 명랑한 과학을 만나다! 이그노벨상은 하버드 대학교 유머 과학 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벨상을 패러디해서 1991년 제정한 상이다. 노벨상처럼 물리, 화학, 의학, 수학, 생물, 평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사람들을 웃게 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를 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인 연구자’다. 그래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는 엉뚱하고, 기발하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재미있구나!’ ‘과학은 우리 생활 속에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해 준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연구 50개를 뽑았다. 그리고 그 연구들을 다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환경공학의 5개 분야로 나누어 한 권에 한 분야씩 담았다. 첫 권 물리 편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 화학 편 《발 냄새가 다 발 냄새인 건 아니야!》, 생물 편 《곤충인 듯 곤충 아닌 곤충 같은 것》, 지구과학 편 《메기가 꼬리를 흔들면 지진이 일어난다?》, 정보·환경공학 편 《미스터리 서클의 비밀을 풀어라!》(이상 가제)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4-2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양재욱.도영 옮김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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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양재욱.도영 옮김
현재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교과서.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한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1단원 나눗셈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분수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소수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단위와 좌표 4단원 숙제 4단원 심화 학습 5단원 복습 -핀란드 수학교과서로 수학교육의 혁신을 생각해보다.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1. 학교 내신 수학과, 창의력 수학은 다른 수학입니까? 창의력 수학을 운영하는 학원 원장님들이 출판사로 전화해서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저학년 때는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는데, 3학년이 넘어가면 일반 보습학원으로 간다고 그러십니다. 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우리나라 수학책이 연산 문제가 너무 적어서 시중의 문제집을 복사해서 가르치신다고 하시더군요. 핀란드 수학교과서를 보고는 많은 연산 문제에 놀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또한 그 안에 들어있는 한국의 어떤 창의력 수학 문제보다 풍부한 창의력 수학 문제에 또 놀라십니다.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명확한 정의와 풍부한 연산 문제로 수학에 대한 접근과 이해, 또한 충실한 기본기를 닦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그런 기본기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2.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수학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합니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 핀란드 수학교과서에서는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자전거 여행,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스토리텔링이 있는 수학 교과부에서 발표한 스토리텔링 수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핀란드 수학교과서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장제 문제가 어떠한 형태를 갖춰야 하는지를 핀란드 수학은 잘 보여줍니다. 한국의 문제집이나 교과서의 문장제 문제는 문제 하나에 주제가 하나씩 주어지는 형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 하나하나의 문제가 새로운 주제가 되고 문제가 ‘문제를 위한 문제’가 되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핀란드 수학은 한 페이지에 나오는 문장제 문제는 모두 주제가 같은 것으로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말에 관한 주제면, 그 페이지 전체가 말에 대한 문제로 주어지고, 자전거 여행이 주제가 된다면 자전거 여행에 관한 것으로 전체 페이지가 구성되는 식입니다. 또한 논술형 문제들을 우리가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스토리텔링 문제가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야하는지,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5단원은 전체가 그러한 논술형 스토리텔링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의 이야기가 이야기 자체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 자체로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그 밑에 주어지는데, 풀기 위해서는 위에 주어진 이야기에서 정보를 찾고 그 정보들로 본인이 식을 세우고 답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5.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공부는 수동적으로 할 때보다 능동적으로 할 때 효율성도 있고 덜 지루합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수학이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하는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수학이라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이나 책이 가졌던 많은 권한을 학생에게 주고 그래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구성하고 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학생은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그것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공부를 가능하게 합니다. 6.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책 수학을 잘 한다는 것과 수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당장 많은 선행학습을 하고 엄마의 지도 아래 아이가 수학을 많이 공부했다면 수학 점수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수학을 정말로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 지금 공부하는 책이 단순한 연산만을 반복시키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이 체계적으로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책인지 구분하여야 합니다. 수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수학을 공부하면서 논리적 능력, 추론 능력, 창의력, 관찰력 등이 키워져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핀란드 수학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정말로 논리력을 키우는데 무척 유용한 학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순 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45위 흥미도: 43위 자신감: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기본적인 연산 문제의 반복 학습을 통해 정확한 연산 능력을 키웁니다. - 기본적인 정의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것의 연습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그 개념을 몸에 익히게 만듭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Happy House(해피하우스) / Happy Content 지음 /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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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use(해피하우스)외국어,한자Happy Content 지음
알파벳을 익힌 아이들이 초등 필수 영단어 223개를 따라 쓰면서 영어 단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도록 하는 교재이다. 집이나 학교 생활 등 일상에서 가장 친숙한 영단어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각 주제별로 상황 삽화를 실어 영어 단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삼선에 맞추어 영단어를 써 보면서 아이들이 바른 쓰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오디오 CD를 통해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함으로써 단어의 철자와 발음을 함께 익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단어를 그림으로 보고, 듣고 따라 말한 후 써 보면서 기초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Family Face Food Playtime House Birthday Party Kitchen Bedroom Review (우리집과 관련된 단어들을 복습해요!) Clothes Classroom School Activities Colors Friends Hobbies Jobs Review (학교 생활과 관련된 단어들을 복습해요!) Nature Weather Seasons Animals 1 Animals 2 Picnic Vacation Review (자연과 관련된 단어들을 복습해요!) Time Calendar Numbers Fruits and Vegetables Places Vehicles Actions Adjectives Review (기타 단어들을 복습해요!) 단어 테스트알파벳을 익힌 아이들이 초등 필수 영단어 223개를 따라 쓰면서 영어 단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도록 하는 교재입니다. 집이나 학교 생활 등 일상에서 가장 친숙한 영단어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각 주제별로 상황 삽화를 실어 영어 단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삼선에 맞추어 영단어를 써 보면서 아이들이 바른 쓰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오디오 CD를 통해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함으로써 단어의 철자와 발음을 함께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단어를 그림으로 보고, 듣고 따라 말한 후 써 보면서 기초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징 ㆍ 초등 필수 영단어 223개 수록 교과부 선정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 중 일상에서 가장 친숙한 영단어 223개를 따라 쓰며 익혀요. ㆍ 주제별 단어 연상 기억 돕는 상황 삽화 제시 각 주제별로 6~8개 단어 그림이 들어있는 상황 삽화를 보면서 단어를 더욱 쉽게 기억해요. ㆍ 모든 단어가 녹음되어 있는 Audio CD 제공 책 속의 보너스 Audio CD를 통해 각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할 수 있어요. ㆍ Review 코너 통해 단어 확인 학습 가능 그림으로 보고, Audio CD로 듣고, 직접 써 보면서 익힌 단어를 Review 코너를 통해 복습해요. ㆍ 단어 테스트로 최종 점검 단어 테스트를 통해 각 단어의 뜻과 철자를 다시 한번 확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