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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마음 시툰 : 갑자기 인기 짱
창비교육 / 안병현, 김용택 (지은이) / 2019.12.25
14,000

창비교육동요,동시안병현, 김용택 (지은이)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작가가 시와 관련한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았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시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더욱 재미있고 폭넓게 감상함으로써,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조이, 시를 만나다 1화 봄은 마치 2화 남매들 3화 숨바꼭질 4화 그리운 친구 5화 하품을 하다가 6화 비 오는 날 7화 외롭지 않아 8화 내 맘대로 하다 보면 9화 아프지 않아 10화 이를 뽑았어 11화 저녁 무렵 밤하늘엔 12화 어른이 되고파! 13화 사랑 분식 14화 언제 오실까? 15화 나무 아파트 16화 코와 귀를 기울이면 17화 음식 뽑기 18화 진짜 빠른 내 친구 19화 시골에 가면 20화 옛날 옛적에 특별 코너 / 시인 소개 / 작품 출처 / 특별 코너 정답“웹툰과 시의 찰떡 만남 시를 읽는 가장 재밌는 방법, 마음 시툰!” 『어린이 마음 시툰 : 갑자기 인기 짱』은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작가가 시와 관련한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았다. 봉긋봉긋 머리의 흥 많은 주인공 조이는 친구들과 함께 오늘도 설레는 모험을 떠난다! 매일 평범하게 지나쳤던 일에서도 보물을 찾으려는 조이는, 나무 아파트에서 시원하게 수영하고 배고플 땐 음식 뽑기 기계로 달려가 줄을 서기도 한다.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멋진 일을 매일매일 만드는 조이를 만나 보자. 김용택 시인이 추천한 시를 만화 작가들이 그린 웹툰으로 읽는다,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 출간!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총 3권)는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만화 작가들이 그 시에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시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더욱 재미있고 폭넓게 감상함으로써,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다. 시리즈 가운데 소복이 작가(『소년의 마음』,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등 지음)의 『우리 둘이라면 문제없지』와 박근용 작가(『레인북』 등 지음)의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는 2020년 1월 중에 출간될 예정이다. 안병현 작가의 『갑자기 인기 짱』, ‘2019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갑자기 인기 짱』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웹툰과 시의 만남을 시도한 새로운 기획이라는 점에서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았다. 안병현 작가는 이 책을 보는 이들이 지금의 기억을 조금 더 아름답고 즐겁게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옥같은 스무 시 한 편 한 편을, 이미 어른이 된 어린이가 시선을 낮추어 정성껏 그렸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를 위해 봉긋봉긋 머리의 흥 많은 조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매일의 설레는 모험을 펼쳐 놓았다. 그리고 이 모험 말미에는 재미있고 따뜻한 시 작품들이 함께한다. 웹툰과 시는 어색함 없이 그야말로 ‘찰떡’처럼 잘 어울린다. 숨바꼭질하다가 꼬리만 봐도 안다며 친구들을 찾아내는 화에서는 ‘자주 꽃 핀 건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라는 권태응의 시 「감자꽃」이 등장하고, 비 오는 날, 물감 놀이를 하다 이제 씻으라는 엄마의 말에 비누와 샴푸를 들고 밖으로 뛰어나가는 화에서는 ‘꽃잎은 세수 안 해도 이슬이 닦아 주니 좋겠다’는 서정숙의 시 「좋겠다」가 등장한다. 이 외에도 조이는 나무 아파트를 만들어 그곳에서 수영하고 불꽃놀이를 즐긴다. 배고플 땐 음식 뽑기 기계로 달려가 줄을 서기도 한다.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멋진 일을 매일매일 만드는 조이와 그에 딱 어울리는 멋진 시 작품을 어서 만나 보자. 시에 관심이 없는 어린이, 그리고 시를 멀리했던 우리 모두를 위한 맑게 반짝이는 마음을 지키게 해 줄 새로운 방식의 시 읽기 “동시집만 읽는 것보다 만화책 같은 동시집을 읽으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웃긴 장면이 나올 땐 정말 많이 웃었어요.” “감정이 그림에 드러나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저는 그냥 만화책만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시도 읽을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애들 보여 주려고 샀는데, 유치하지 않아서 부모인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학교 도서관에 꼭 필요한, 교사들에게 최고일 책!” 마음 시툰 시리즈를 먼저 읽은 어린이들과 학부모·교사들의 반응이다.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책인 만큼 『갑자기 인기 짱』은 시에 관심이 없고 영상물 보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나 자녀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책을 읽히고 싶은 학부모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수록 시 윤동주, 「봄」 / 권오삼, 「발 닦기」 / 권태응, 「감자꽃」 / 김용택, 「우리 반 여름이」 / 최명란, 「수박씨」 / 서정숙, 「좋겠다」 / 김종상, 「밤길」 / 문삼석, 「우리 집 꿀돼지」 / 김시민, 「치과에서」 / 이정록, 「바쁜 내 콧구멍」 / 송찬호, 「저녁별」 / 이송현, 「나만 보면」 / 김완기, 「참 좋은 말」 / 이태준, 「혼자 자는 아가」 / 이준관, 「너도 와」 / 임복순, 「비 오는 날」 / 안상학, 「네잎클로버」 / 박성우, 「잘난 척하기는」 / 김동억, 「모기향을 피우면」 / 김용택, 「나비」 ▶ 마음 시툰 시리즈 소개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어린이·청소년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았습니다. 마음 시툰 시리즈로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시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주니어 능률 VOCA 기본
NE능률(참고서)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3.01.05
12,000원 ⟶ 10,800원(10% off)

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늘어나라 쭉쭉 풍선껌 소녀
웅진주니어 / 로디 몬티호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 2018.10.01
11,000원 ⟶ 9,900원(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로디 몬티호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풍선껌 소녀 시리즈 2권에서는 복수심으로 활활 타오르는 악당 '로봇 요리사'가 등장해 가비를 괴롭힌다. 한때 세계 최고의 요리사로, 텔레비전에도 출연했던 로봇 요리사는 바닥에 붙은 껌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쳤다며 어떻게든 풍선껌 소녀에게 화풀이를 하려 한다. 한편, 동물원 단체 관람에 참석하지 못하고 시무룩하게 학교에 남은 가비는 코뿔소가 탈출해 나탈리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급히 풍선껌 소녀로 변신하는데……. 풍선껌 소녀는 은행을 통째로 훔치려는 로봇 요리사의 음모를 막아 낼 수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쫄깃쫄깃한 슈퍼히어로가 나타났다! 거미 인간과 박쥐 인간부터 덩치 큰 초록 괴물과 망치를 든 신까지, 영화와 드라마, 만화, 그래픽 노블 등 여러 장르의 서사에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슈퍼히어로는 상식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지금까지 이런 슈퍼히어로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 영웅은 비밀 기지나 비상 대책 본부가 아닌 바로 우리 마을에 살고 있다. 가방 소매치기를 잡고, 노인이 차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나무에서 못 내려오는 고양이를 구해 주기도 하고, 하수구에 빠진 집 열쇠도 찾아 준다. 영웅의 임무치고 소소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이 동네 영웅의 일상적인 도움은 우주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켜 준 것만큼이나 고마운 일이다. 이름이 무엇이고 어디에 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영웅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있다. '풍선껌 소녀'가 바로 그것이다. '맨'과 '우먼'으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 '소녀'라니,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 약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풍선껌 소녀는 괴짜들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서도 가장 독특한 초능력을 가진 영웅 중 하나일 것이다. 쭉쭉 늘어나고 끈적끈적 달라붙고 펑 터지는 초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자 최고 인기 스타가 된 풍선껌 소녀! 놀랍게도 이 슈퍼히어로의 정체는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소녀, 가비 고메즈다. 비밀은 지키고 싶은데 거짓말쟁이는 되기 싫고. 최연소 슈퍼히어로의 인생 최대 고민 가비가 태어날 때부터 슈퍼히어로였던 것은 아니다. 사실 가비는 1년 내내 가비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덩치 큰 친구 나탈리에게 한 번 대들어 보지도 못한 소심한 아이였다. 조금 유별난 점이 있다면 껌 씹기를 좋아한다는 것뿐이었다. 밥 먹거나 잠 잘 때만 빼고 언제 어디서나 풍선껌을 쩍쩍 씹는 가비에게 동네 어른들은 "그러다 큰코다친다." 하고 잔소리를 한다. 고작 껌 하나 씹다가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고 코웃음 친 가비는 놀라운 사건을 겪고 나서 말 그대로 풍선껌 인간이 돼 버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풍선껌처럼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해진 것이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충격과 공포는 잠시, 예전에 고모할머니가 알려 준 방법을 응용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금세 찾아낸 가비는 괴상한 초능력을 완전히 제것으로 만든다. 평범했던 가비의 일상은 그날 이후로 완전히 바뀐다. 그런데 가비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다. 가족들에게 풍선껌 소녀의 정체를 어떻게 밝히느냐 하는 것이다. 다시는 풍선껌을 씹지 않겠다고 치과 의사인 아빠와 단단히 약속을 한 가비였기에, 내가 풍선껌 소녀라고 당당히 말하기가 더욱 어렵다. 가비처럼 비밀과 거짓말 사이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어린 시절 한 번쯤 해 보았을 고민이다. 밖에서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는 영웅이지만 집에서는 툭하면 풍선껌을 씹다 들켜 부모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가비 모습은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비밀을 지키고 자유를 얻느냐, 솔직히 이야기하고 편한 마음을 갖느냐. 과연 가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세상에 하찮은 능력이란 없다, 영웅은 누구나 될 수 있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뭘 먼저 해 볼까? 훨훨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디로 구경할까? 시간을 마음대로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금기와 한계를 뛰어넘어 보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묘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그래서인지 슈퍼히어로들은 보통 사람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능력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다. 우리 마을의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가 가진 능력은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능력이라기보다는 껌을 많이 씹지 말라는 어른들의 경고를 무시한 것에 대한 괴팍한 벌에 가까운 것 같다. 풍선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초능력이라는 것은 하등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가비는 풍선껌 변신 초능력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지 않는다. 뛰어다니고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 필요한 곳에 기꺼이 자기 능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툭하면 자기를 놀리고 괴롭혔던 나탈리가 위험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도움을 준다. 마냥 하찮아 보이기만 했던 초능력을 좋은 일에 사용하면서 가비는 점점 진짜 영웅으로 성장한다. 무엇보다도 초능력을 갖게 된 가비가 착한 마음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자신이 가진 능력을 용기 있게 선량한 목적으로 쓴다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음을 풍선껌 소녀 가비가 온몸으로 보여 준다. 한 페이지도 눈을 뗄 수 없는 끈적끈적한 좌충우돌 모험담을 롤러코스터 타듯 읽고 나면, 누구나 자기만의 능력으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은행을 훔치려는 무시무시한 악당, 로봇 요리사를 막아라! 풍선껌 소녀 시리즈 2권 [늘어나라 쭉쭉 풍선껌 소녀]에서는 복수심으로 활활 타오르는 악당 '로봇 요리사'가 등장해 가비를 괴롭힌다. 한때 세계 최고의 요리사로, 텔레비전에도 출연했던 로봇 요리사는 바닥에 붙은 껌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쳤다며 어떻게든 풍선껌 소녀에게 화풀이를 하려 한다. 한편, 동물원 단체 관람에 참석하지 못하고 시무룩하게 학교에 남은 가비는 코뿔소가 탈출해 나탈리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급히 풍선껌 소녀로 변신하는데……. 풍선껌 소녀는 은행을 통째로 훔치려는 로봇 요리사의 음모를 막아 낼 수 있을까? ※책 표지의 풍선껌 소녀 캐릭터를 손톱으로 살살 문지르면 껌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나기출, 나 없이 기출 풀지 마라 비문학 (문제 + 해설) (2020년)
대성SNC / 전형태 (지은이) / 2019.12.20
21,900원 ⟶ 19,710원(10% off)

대성SNC학습참고서전형태 (지은이)
7개년 6, 9, 수능 기출 모든 문제와 해설로 이뤄진 교재로, 해설은 작품해설과 문제해설로 이뤄져 있다. 작품 해설의 경우 시험장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출제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해설하였고, 문제 해설의 경우 수능에 필요한 모든 개념을 해설지에 상세하게 정리하였다.기출문제 풀이 법 7개년 장르별 6평, 9평, 수능 인문(2014.6~2020학년도.11) 사회(2014.6~2020학년도.11) 과학(2014.6~2020학년도.11) 기술(2014.6~2020학년도.11) 예술(2014.6~2020학년도.11)전형태 선생님의 2021 나기출 문학편은?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완전 필요한 그것.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수험생들의 기출 분석을 책임진 나기출 시리즈가 더욱더 새로워져 돌아왔습니다! 7개년 모든 기출이 담겨있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출문제집 2021 나 없이 기출 풀지 마라 - 문학편[문제+해설] 1.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기출문제집▷ 7개년 6, 9, 수능 기출 모든 문제와 해설로 이뤄진 교재 해설은 작품해설과 문제해설로 이뤄져 있습니다. 작품 해설의 경우 시험장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출제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해설하였고,문제 해설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1) 수능에 필요한 모든 개념을 해설지에 상세하게 정리 따로 문학 개념어 정리집을 살 필요가 없도록 기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 설명을 하였습니다. 2) 시험이 끝난 후에 하는 당위적인 해설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해설을 하였습니다. 이런 문제와 지문을 시험장에서 만나면 이렇게 대처하라는 실전적 해설을 하였습니다. 3) 어렵거나 애매한 선지에 대한 해설을 매우 상세하게 하여 학생들의 사고를 정교하게 교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강남대성 학생들의 극찬을 받은 기출문제집 ▷ 상위권 학생일수록 해설의 질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본인의 사고를 약간만 잘못 수정해도 흔들릴 수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문제집의 해설은 현장 강의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인정받은 해설입니다. 3. 전형태 선생님의 모든 것을 담은 기출문제집 ▷ 학생들의 질문을 1:1로 답변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학생들이 무엇을 모르는지,시험장에서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수많은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 과정에서 얻은 모든 것을 해설에 담았습니다. 4. 한 눈에 보이는 지문과 문제로 구성된 기출문제집 ▷ 기출을 풀면서 따로 오답 노트나 분석 노트를 만들 필요가 없도록 문제와 지문 옆에 분석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또한 페이지 왼쪽에는 지문, 오른쪽에는 문제가 위치하도록 구성하여 문제를 푸는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5. 진화해 가는 기출문제집 ▷ 학생들이 공부할 때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빠른 정답 페이지, 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해설, 지문별 난이도뿐 만 아니라 형태 쌤's 과외 시간을 추가하여 과외를 받는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6. 나기출 비문학 편에만 있는 특징 선지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고난도 지문에 대한 상세한 해설까지! 학생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확실한 기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나기출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나기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imacstudy.com/ex/t166/2019/1206/447963_indexfull.ds 출판사 서평 : 2021학년도 나 없이 기출 풀지 마라 개정본 전격 출시!! ‘나기출’은 저자인 전형태 선생님이 강남대성 학원에서 수업하며 현장에서만 선보이다가 인강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2014년 대성마이맥 사이트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이후 매년 매진 행진을 거쳐 2016년 12월 전국의 메이저 서점과 계약을 맺고 출판을 하게 되었다. 최상위 수험생 집단인 대성학원 학생들만 만날 수 있었던 프리미엄 기출 문제집을 드디어 시중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기출’은 단순한 기출 문제집이 아니다. 저자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듯 한 문항 한 문항 해설을 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따라서 해설에는 답의 근거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접근을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적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기존의 기출 문제집들이 시험이 끝난 후에 정답에 끼워 맞춘 해설을 했다면, ‘나기출’은 시험장에서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직결된 부분이라 상당히 중요하다. 학생들은 기출 문제를 풀면서 단순히 정오답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익히고 평가원의 관심사를 체화해야 하는데, 바로 그 부분에 ‘나기출’은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기출’은 최상위 수험생 집단인 강남대성 학원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이 특이점이다. 학생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시험장에서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저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설을 하였다. 심지어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는 해설이 한 페이지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정교한 해설을 통해서 학생들은 애매한 문제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해설이 아닌 프리미엄 해설을 보고 싶은 학생, 지문 분석과 개념 분석까지 모두 다 정리된 프리미엄 해설을 만나고 싶은 학생이라면, ‘나기출’은 그 답이 될 것이다.
생물 분류 : 고래는 상어의 친척일까, 사람의 친척일까?
성우 / 최은지 글, 강준구 그림 /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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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자연,과학최은지 글, 강준구 그림
교사와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과 과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의 과학기자들이 함께 만든 \'초등 과학뒤집기\' 시리즈. 산과 바다는 물론 생물체가 살기 힘든 남극과 북극에서도 생명은 숨을 쉰다. 살아가는 환경, 살아가는 방식, 그리고 모습과 특성에 따라 나뉘는 주변의 생물들을 통해서 자연을 이해하고 그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엿보게 한다. 자연에는 모두 몇 종의 생물들이 살아갈까? 호수, 강, 늪지대, 산, 그 밖에 사람이 다가갈 수 있는 모든 바다와 육지를 통틀어 자연에는 무려 140만 종의 생물이 살아간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140만이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발견된 생물들의 수일 뿐, 자연에는 아직도 우리 눈에 띄지 않은 신비로운 생물들이 적게는 1천만 종에서 많게는 1억 종까지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생물들, 과연 그들의 삶은 서로 어떠한 차이가 있고,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소중한 생물들,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생물들은 저마다의 개성 강한 삶을 유지해 간다. 하지만 모든 생물은 자연이라는 하나의 장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어떤 생물은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동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 간다. 자연에 적응해 살아가는 방식을 알려주는 소중한 생물들. 이러한 생물들을 보호하고 그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첫걸음은 바로 그들을 기억하는 일이다. 하지만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을 일일이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생물을 분류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모습에 따라, 특성에 따라,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생물들을 묶고 나누면 그들의 삶이 한눈에 엿보인다. 이 책은 생물을 나누는 방법과 기준을 일러주어, 소중한 생물들의 소중한 삶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 일깨워 준다. 아는 것을 넘어 생물을 이해하자 생물을 눈으로 보고 신기해 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생물의 삶을 이해했다고 말하기에 무엇인가 부족하다. 단순히 생물을 아는 데서 넘어 이해하기까지는 그들의 삶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들이 서로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을 지니는지 깊이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친절한 글, 생물들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선 굵고 유쾌한 삽화로 이루어진 이 책은 생물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도모하는 데 충실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다.1.생물 분류가 뭐지? 생물 분류에 앞서 - 생물이란 무엇일까? 생물 분류란 무엇인가요? 왜 생물 분류가 필요할까요? 생물 분류의 어제와 오늘 ◈학명이란 무엇인가요?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한국의 아리스토텔레스, 정약전 2.\'종\'이란 무엇일까요? 종 - 생물 분류의 기본 단위 종을 나누는 기준도 변했어요 고유한 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 종의 격리 종의 분화 종보다 더 작은 단위 - 아종 변종과 품종 지구상의 생물은 모두 몇 종일까? ◈생물 다양성 협약이란? ◈우리나라에 약 920종의 나비가 있었다고요? ◈종명과 이종명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세계는 지금 종자 전쟁중? 3.생물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아요! 분류의 단계 생물 분류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식물계 - 양분을 스스로 만든답니다 동물계 - 다른 생물을 먹어야 살 수 있어요 균계 - 식물처럼 보이지만 식물이 아니랍니다 원생생물계 - 미역이 식물이 아니라고? 원핵생물계 - 단순하다고 우습게 보지 마! 고세균계 - 내가 바로 지구의 터줏대감이야! ◈균류의 두 얼굴 ◈빛이 없는 곳에서도 생명은 살아간다!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막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고세균의 신비 4.다양한 식물의 세계 선태식물(이끼류) - 축축한 곳이 좋아 양치식물(고사리류) - 나물로 석탄으로, 참 쓸모 있네 겉씨식물 - 씨앗이 다 보여 속씨식물 - 씨앗이 안 보이네? 식물들은 어떻게 씨앗을 퍼뜨릴까 ◈고사리 화석을 찾아볼까? ◈식물 같지 않은 식물? ◈겨울에도 푸르른 기생식물 - 겨우살이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움직이지 않고도 적을 쫓아 내는 식물들 5.모습도 특성도 제각각, 동물들의 세계 세상에는 무척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요! 바다 속 스펀지 - 해면동물문 쏘이면 아파요 - 지포동물문 납작한 편형동물문 길쭉한 성형동물문 말랑말랑 연체동물문 고리 모양의 마디가 여러 개인 환형동물문 지구상에 가장 많은 절지동물문 몸에 돌기가 오돌토돌 - 극피동물문 사람이 속해 있는 척색동물문 ◈지구에서 일어난 무시무시한 대멸종 사건들 ◈바다의 꽃 산호 ◈바다 속 크리스마스 트리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깊은 바다는 생명의 보물 창고 6.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바닷가에는 어떤 생물들이 사나요? 강, 습지, 호수 등 민물에는 어떤 생물들이 사나요? 숲에 사는 식물에는 무엇이 있나요? 숲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염생식물의 비밀 ◈소나무 종 알아맞히기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식물 나라의 얌체족들 7.생물 표본을 만들어 자세히 관찰해 보야요! 식물 채집과 표본 만들기 곤충을 채집해 볼까요? 곤충 표본을 만들어 보아요 생물의 생활 엿보기 ◈큰 식물을 대지 위에 배열하는 방법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더불어 사는 동물과 식물 8.자연사 박물관으로 출발! 자연사 박물관은 어떤 곳이지요? 자연사 박물관에서 여러 생물들을 만나 보아요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할 때에는 이렇게! 전시도 가지가지! ◈자연사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올백을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부록 1:1 과학 논술 지도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선생님들 이 책의 기획과 집필에 참여하신 분들■ 초등 과학뒤집기는 어떤 책인가? 부모님도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의 개념, 초과뒤 40권으로 끝낸다! 자녀가 과학의 개념에 대해 질문할 때가 종종 있다. “진화가 뭐예요?”, “우리 몸에서 세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지구에는 왜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지요?” 등등에 대해 궁금해할 때, 부모들은 대답이 궁하여 난감할 때가 많다. 학생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대충 설명해 주려 해도 지식이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부모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과학책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에게 명쾌한 답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라면 [선생님도 놀란 초등 과학뒤집기(전40권)] 시리즈가 안성맞춤이다. 그것도 자녀 혼자 읽으면서 과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과학 개념 40가지가 망라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때 초과뒤 40권만 읽으면 과학의 기본 개념을 섭렵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선행 학습도 할 수 있다. ■ 과학의 기본 개념 한 가지를 한 권에 - 이보다 좋은 논구술 학습서는 없다 초과뒤 시리즈는 한 권(170쪽 내외)에 하나의 개념을 담은 책이다. 해당 개념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개념들은 또한 과학 논술 시험 때 자주 나오는 주제들로, 글의 도입부터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문장 형태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문장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초과뒤 시리즈는 과학 경쟁력을 키우려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자가 된다. ■ 책의 어느 곳을 펼쳐 읽어도 쉽게 이해된다 - 스스로 깨치는 재미있는 과학 차근차근하고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예문, 사진과 그림으로 풀어 주는 개념들을 보고 있으면 애써서 머릿속에 담아 두려 하지 않아도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꾼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을 해주는 것처럼 쉽게 다가온다. 본문 구성이 시원하고, 사진과 일러스트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책이 알차 보이면서도 쉽게 느껴진다. 앞장부터 차례로 읽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책의 어느 장을 펼쳐 읽더라도 그 안에서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과학 논술 첨삭 지도 - 글쓰기 연습이 저절로 과학 논술을 하려면 과학적인 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논지를 분명하게 정하여 글을 써 내려갈 줄 알아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글쓰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글쓰기가 점점 두려워지고, 생각이 굳어지고, 말문이 막히게 된다. 초과뒤 시리즈에는 각 개념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쓴 과학 논술문을 직접 첨삭 지도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논술을 하기 위해서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전문가 선생님이 직접 설명을 달고 바른 문장으로 고쳐 놓았다. 그래서 문장을 그대로 써 보기만 해도 논술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써 보고 비교할 수도 있다. ■ 초등 과학뒤집기는 왜 필요한가?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가 어렵다고 느꼈던 초등학생들을 위해 과학뒤집기(전24권) 시리즈는 2001년부터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 명품 과학책이다. 영재교육원이나 과학 전문 학원 등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동안 좀더 쉬운 초등용 과학뒤집기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초과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교육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과학 개념은 변하지 않는다 - 영원히 사랑받는 과학의 바이블 대학입시 제도가 정착하지 못하고, 교과 과정이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교과서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과학의 기본 개념은 변하지 않으며, 중학교 때까지는 누구나 똑같이 과학을 배워야 한다. 물론 고등학교에서는 문과와 이과의 선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초과뒤 시리즈는 개념 중심의 과학책이기 때문에, 늘 옆에 두고 확인하면서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선생님에게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을 알려 주기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없는 내용까지 금방 찾아볼 수 있는 백과사전과도 같은 역할을 하며, 부모님에게는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교양서가 되기도 한다. ■ 실생활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과학 - 숨어 있는 과학 찾아내기 과학은 학문으로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활 안에, 이 사회와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은 단순한 원리 암기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연계시켜 자유자재로 재구성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이나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건 등에는 어김없이 과학이 숨어 있고,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초과뒤 시리즈를 읽으면서 생활 속 과학을 찾아내는 재미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한다. ■ 초등 과학뒤집기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과학 교과서 철저한 분석 - 선행 학습까지 일석이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단 한 부분도 빠지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중학교 수준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할 때도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므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탄탄하게 다지면서 중학교 교과 과정의 선행학습까지 완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해당 주제를 전공한 명문대 석, 박사 선생님들이 집필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에서 해당 과목을 전공하고 대학원이나 연구소에서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있거나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집필하였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 잡지 , 를 만드는 과학 기자들이 퀴즈와 실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머리와 몸으로 익히는 입체 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3. 현직 초등학교 교사 207명이 강력 추천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 207명이 먼저 읽어 보고 학생들에게 권할 정도로 내용이 쉽고 충실하게 정리되어 있다. 권마다 과학의 개념을 한 가지씩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분야를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 4. 논리적인 문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논술?구술서 각 장의 글들이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며 매끈하게 흐르도록 집필되어 있다. 글을 쓸 때 도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거는 어떻게 제시해야 하며, 설명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효과적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또 단순히 암기만 하는 개념이 아니라 과학적인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5. 사진과 일러스트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시각적 효과 오랫동안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를 만들어 온 와 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최고의 삽화가들이 그린 재미있는 그림으로 과학의 개념을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본문 :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 4~5장은 해당 주제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다. 초등 3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부터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끌어올렸다. 후반 3~4장은 해당 주제가 우리 생활과 문화 속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팁 :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흥미를 유발하는 토막 상식들을 수록하였다. 용어 설명 : 초등학교 교과를 벗어나는 과학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퀴즈 및 실험 : 와 의 기자들이 낸 퀴즈나 실험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중요한 개념들을 정리한다. 과학 논술 첨삭 지도 : 실제로 과학을 주제로 학생들이 쓴 글을 글쓰기 전문가 선생님이 꼼꼼하게 첨삭 설명을 하였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끌어 내는 문단의 형식 등 글쓰기 전반에 대해 첨삭 지도하였다.
호튼 :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과 배려
대교출판 / 닥터 수스 글, 김서정 역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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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외국창작닥터 수스 글, 김서정 역
칼데콧상과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닥터 수스의 그림책 《호튼》. 우리는 먼지뭉치를 하찮게 여긴다. 먼지가 환경을 더럽히고 건강을 해쳐서이기도 하지만, 눈에 안 보일 만큼 작아서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먼지뭉치에 사람들이 산다면? 그래도 먼지뭉치를 함부로 대할 수 있을까? 보지 못하는 것, 쓸모없다 여기는 것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 ‘작은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나보다 ‘작은’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호튼》은 그 마음을 키워주는 그림동화이다.■ 세계적 애니메이션의 원작 동화! 《호튼》은 어린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입니다! 1. 칼데콧상과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닥터 수스의 대표 그림책 : 어린이들이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언어교육학적 차원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의 대표 그림책이다. 작가는 리듬이 살아 있는 ‘어린이의 언어’로 《호튼》을 탄생시켰다. 《호튼》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호기심을 품고, 보잘것없는 사물과도 쉽게(?)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2.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원작 : 2008년 5월 1일, 미국 폭스사에서 제작한 가족용 애니메이션 이 우리나라에서 개봉된다. 원작 그림동화는 닥터 수스가 1954년 발간하여 빅히트를 기록한 뒤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영화 과 원작 그림동화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맛본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3. 영어와 우리말의 즐거운 만남 : 우리말 동화 뒤에 원서 영문을 따로 묶었다. 원문에서는 톡톡 튀는 영어 리듬을 느낄 수 있다. 우리말 동화는 영어의 리듬을 해치지 않으면서 우리말의 독특한 리듬과 어우러지게 꾸몄다. 원문과 비교해 읽으면 독서의 즐거움이 두 배로 늘어난다.
진화 : 지구 생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성우 / 한규호 글,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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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자연,과학한규호 글,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교사와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과 과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의 과학기자들이 함께 만든 \'초등 과학뒤집기\' 시리즈. 지금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늘어난 지구의 생명체들. 그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지금도 그 과정은 이어지고 있다. 진화를 직접 겪은 여러 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제는 기계나 건물까지 진화하는 21세기의 모습들 예측해 본다. 생물이 변화해 온 과정, 한눈에 쏙~ 진화의 끝은 과연 존재할까? 수십억 년 전 지구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진화의 과정은, 이 지구와 지구상에 살아 있는 모든 동식물, 심지어는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밀접하게 연결되어 흘러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왠지 진화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의무감마저 든다. 하지만 진화는 지구의 역사나 창조론이나 진화 이론들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 《진화》는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사진, 일러스트를 통해 훌륭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진화론과 창조론을 말한다 진화를 말할 때에는 다윈의 진화론이 먼저 떠오른다. “인류의 조상은 원숭이다.”라고 외쳐 세상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갔던 진화론은 모든 생물을 신이 창조하였다고 믿는 창조론자들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이 책에는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 핀치새와 거북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진화론의 기초를 닦은 이야기, 개구리들이 뱀에게 먹히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오랜 세월 변이와 자연 선택, 유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또 진화론의 증거가 되는 화석 이야기, 인류의 진화 과정 이야기들이 연대별로 수록되어 있다. 착하게 사는 것도 진화의 덕분이다? 진화는 단순히 동물과 식물의 진화에만 그치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문화, 예술, 정신도 진화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은 경쟁도 해야 하지만, 착한 행동도 해야 한다. 왜 그럴까? 자연의 진화 과정 속에는 적자 생존의 원리가 지배적이다. 즉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뒤처진다. 우리가 단순히 자연의 법칙을 따르자고 한다면 전혀 착하게 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사람의 유전자는 서로 도우며 살라고 재촉한다. 이 책은 사람은 왜 착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그것이 진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조목조목 밝혀 준다. 1.진화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신이 가라사대, \"내가 다 만들었노라!\" 라마르크가 가라사대, \"나뭇잎을 먹으려고 기린의 목이 길어졌노라!\" 다윈이 가라사애, \"거분과 핀치에 주목했노라!\" 다윈이 또 가라사대, \"《종의 기원》을 출판하노라!\" ◈라이엘, 그는 누구인가? ◈드브리스, 그는 누구인가?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왜 다윈은 《종의 기원》을 서둘러 발표했을까요? 2.진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첫 번째 과정: 닮았지만 똑같지는 않아요 - 변이 두 번째 과정: 강해야 살아남아요! - 자연 선택 세 번째 과정: 어버이에게서 물려받아요! - 유전 우리는 진화에서 살아남은 우수한 자손들이에요! ◈적자생존, 그것이 알고 싶다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다윈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 맬서스의 《인구론》 3.지구에서 벌어진 수많은 일들 지구 탄생 DNA와 단세포 탄생 산소가 지구를 뒤덮다 다세포 생물 등장 갑자기 정신없이 많아지다 마침내 식물이 나타나다 날개 없는 곤충과 나무가 등장하다 곤충이 날고 양서류가 많아지다 여기도 공룡, 저기도 공룡 공룡, 운석과 함께 사라지다 포유류, 공룡 대신 지구를 뒤덮다 산이 생겨나고 거대한 코끼리가 등장하다 인류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으, 추워! 덜덜덜 문명의 따뜻한 날들이 시작되다 ◈\'생명의 나무\'는 정말 살아 있는 나무인가?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공룡의 몸은 왜 그렇게 커졌을까요? 4.우리 조상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모든 사람의 조상은 같을까, 다를까? 뼈 화석의 증거, 첨단 연대 측정법 인류는 한 곳에서 나타났을까, 여러 곳에서 나타났을까? 한국인의 기원은? 북한, 단군릉을 발견하다 ◈의 주인공, 단군은 누구인가?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사람은 한때 인어였을까요? 5.진화론의 증거들 증거 1.옛날에 살던 생물들의 화석 증거 2.현재의 식물과 동물 증거 3.아주아주 작지만 중요한 것들 진화론, 아직은 부족하다? - 화석 이야기 진화론은 진실일까요, 진실이 아닐까요? 진화론, 아직은 부족하다? - 색다른 의견들 ◈진화론 대 창조론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진화도 다 같은 진화가 아니야 - 소진화와 대진화 6.착하게 사는 것도 진화 덕분? 서로 경쟁하는 것이 좋다? 착한 행동을 하는 이유 착한 행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 차가운 생존 경쟁, 어쩌란 말이냐!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치질도 진화의 산물 7.무생물도 진화할까? 기계에서 생물학을 배우다? 기계가 생물을 흉내내기 시작하다 진화하는 기계의 대표 주자, 자동차 이젠 집도 생물을 흉내낸다고요? 똑똑하게 진화하는 건축물 무생물을 진화시키는 과학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과학자도 놀란 창덕궁의 비밀 8.적자 생존에서 배우는 과학 유전자가 자기밖에 모른다고? 유전자 입장에서 바라보기 - 사람이 로봇이라고? 유전자,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다! 생명체를 닮아 가는 과학 - 생체 모방 공학 낭비를 줄이는 자연 자연은 훌륭한 스승 올백으로 가는 퀴즈 읽을거리_ 생체 모방 영웅 \'스파이더맨\'의 진실과 거짓 부록 1:1 과학 논술 지도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선생님들 이 책의 기획과 집필에 참여하신 분들■ 초등 과학뒤집기는 어떤 책인가? 부모님도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의 개념, 초과뒤 40권으로 끝낸다! 자녀가 과학의 개념에 대해 질문할 때가 종종 있다. “진화가 뭐예요?”, “우리 몸에서 세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지구에는 왜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지요?” 등등에 대해 궁금해할 때, 부모들은 대답이 궁하여 난감할 때가 많다. 학생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대충 설명해 주려 해도 지식이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부모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과학책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에게 명쾌한 답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라면 [선생님도 놀란 초등 과학뒤집기(전40권)] 시리즈가 안성맞춤이다. 그것도 자녀 혼자 읽으면서 과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과학 개념 40가지가 망라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때 초과뒤 40권만 읽으면 과학의 기본 개념을 섭렵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선행 학습도 할 수 있다. ■ 과학의 기본 개념 한 가지를 한 권에 - 이보다 좋은 논구술 학습서는 없다 초과뒤 시리즈는 한 권(170쪽 내외)에 하나의 개념을 담은 책이다. 해당 개념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개념들은 또한 과학 논술 시험 때 자주 나오는 주제들로, 글의 도입부터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문장 형태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문장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초과뒤 시리즈는 과학 경쟁력을 키우려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자가 된다. ■ 책의 어느 곳을 펼쳐 읽어도 쉽게 이해된다 - 스스로 깨치는 재미있는 과학 차근차근하고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예문, 사진과 그림으로 풀어 주는 개념들을 보고 있으면 애써서 머릿속에 담아 두려 하지 않아도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꾼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을 해주는 것처럼 쉽게 다가온다. 본문 구성이 시원하고, 사진과 일러스트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책이 알차 보이면서도 쉽게 느껴진다. 앞장부터 차례로 읽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책의 어느 장을 펼쳐 읽더라도 그 안에서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과학 논술 첨삭 지도 - 글쓰기 연습이 저절로 과학 논술을 하려면 과학적인 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논지를 분명하게 정하여 글을 써 내려갈 줄 알아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글쓰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글쓰기가 점점 두려워지고, 생각이 굳어지고, 말문이 막히게 된다. 초과뒤 시리즈에는 각 개념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쓴 과학 논술문을 직접 첨삭 지도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논술을 하기 위해서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전문가 선생님이 직접 설명을 달고 바른 문장으로 고쳐 놓았다. 그래서 문장을 그대로 써 보기만 해도 논술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써 보고 비교할 수도 있다. ■ 초등 과학뒤집기는 왜 필요한가?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가 어렵다고 느꼈던 초등학생들을 위해 과학뒤집기(전24권) 시리즈는 2001년부터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 명품 과학책이다. 영재교육원이나 과학 전문 학원 등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동안 좀더 쉬운 초등용 과학뒤집기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초과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교육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과학 개념은 변하지 않는다 - 영원히 사랑받는 과학의 바이블 대학입시 제도가 정착하지 못하고, 교과 과정이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교과서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과학의 기본 개념은 변하지 않으며, 중학교 때까지는 누구나 똑같이 과학을 배워야 한다. 물론 고등학교에서는 문과와 이과의 선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초과뒤 시리즈는 개념 중심의 과학책이기 때문에, 늘 옆에 두고 확인하면서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선생님에게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을 알려 주기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없는 내용까지 금방 찾아볼 수 있는 백과사전과도 같은 역할을 하며, 부모님에게는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교양서가 되기도 한다. ■ 실생활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과학 - 숨어 있는 과학 찾아내기 과학은 학문으로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활 안에, 이 사회와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은 단순한 원리 암기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연계시켜 자유자재로 재구성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이나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건 등에는 어김없이 과학이 숨어 있고,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초과뒤 시리즈를 읽으면서 생활 속 과학을 찾아내는 재미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한다. ■ 초등 과학뒤집기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과학 교과서 철저한 분석 - 선행 학습까지 일석이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단 한 부분도 빠지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중학교 수준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할 때도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므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탄탄하게 다지면서 중학교 교과 과정의 선행학습까지 완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해당 주제를 전공한 명문대 석, 박사 선생님들이 집필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에서 해당 과목을 전공하고 대학원이나 연구소에서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있거나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집필하였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 잡지 , 를 만드는 과학 기자들이 퀴즈와 실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머리와 몸으로 익히는 입체 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3. 현직 초등학교 교사 207명이 강력 추천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 207명이 먼저 읽어 보고 학생들에게 권할 정도로 내용이 쉽고 충실하게 정리되어 있다. 권마다 과학의 개념을 한 가지씩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분야를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 4. 논리적인 문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논술?구술서 각 장의 글들이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며 매끈하게 흐르도록 집필되어 있다. 글을 쓸 때 도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거는 어떻게 제시해야 하며, 설명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효과적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또 단순히 암기만 하는 개념이 아니라 과학적인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5. 사진과 일러스트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시각적 효과 오랫동안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를 만들어 온 와 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최고의 삽화가들이 그린 재미있는 그림으로 과학의 개념을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내용 구성] 본문 :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 4~5장은 해당 주제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다. 초등 3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부터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끌어올렸다. 후반 3~4장은 해당 주제가 우리 생활과 문화 속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팁 :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흥미를 유발하는 토막 상식들을 수록하였다. 용어 설명 : 초등학교 교과를 벗어나는 과학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퀴즈 및 실험 : 와 의 기자들이 낸 퀴즈나 실험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중요한 개념들을 정리한다. 과학 논술 첨삭 지도 : 실제로 과학을 주제로 학생들이 쓴 글을 글쓰기 전문가 선생님이 꼼꼼하게 첨삭 설명을 하였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끌어 내는 문단의 형식 등 글쓰기 전반에 대해 첨삭 지도하였다.
반 토막 서현우
사계절 / 김해등 지음, 이광익 그림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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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김해등 지음, 이광익 그림
사계절 중학년 문고 시리즈 22권. 한 아이가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동화이다. 이름보다 ‘반 토막’이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현우가 친구들과 숲 속으로 비밀 탐험을 떠나면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자신감 없고 외롭던 현우가 씩씩하게 변화하며 친구와 든든한 믿음을 쌓아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아이들끼리 떠난 숲 속 모험을 들여다보면, 서툰 판단과 귀여운 오해가 가득하다. 모험을 하면서 아이들은 다투기도 한다. 모험의 중간 중간, 아이들 사이의 경쟁심과 두려움, 의리, 때로는 이기심까지도 엿볼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갖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글쓴이의 말 1. 자꾸 괴물이 나타나! 2. 타이어 콩콩 3. 비밀 모집 4. 자작나무 숲 5. 포도밭 괴물 6. 열쇠 꾸러미 7. 위험해, 놓아줘! 8. 제비뽑기 9. 흑기사 10. 흉가 11. 개구멍 12. 괴물 놀이‘사계절 중학년문고’의 스물두 번째 책. 또래보다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아이 서현우가 자기 안의 용기를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름보다 ‘반 토막’이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현우가 친구들과 숲 속으로 비밀 탐험을 떠나면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자신감 없고 외롭던 현우가 씩씩하게 변화하며 친구와 든든한 믿음을 쌓아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모험의 중간 중간, 아이들 사이의 경쟁심과 두려움, 의리, 때로는 이기심까지도 엿볼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갖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는 점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싸우는 우리 아이들은 지금,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이 필요하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의심과 불안이 가득한 세상에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부터 앞선다.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잘못될까 봐, 하나부터 열까지 살펴 주고 보호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아이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아이 혼자 이겨 내고 극복해야 할 좌절과 아픔을 미리 없애 주려 하지는 않았을까? 그러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자라날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계절 중학년문고’의 스물두 번째 책 『반 토막 서현우』는 한 아이가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동화다. 다른 아이들의 절반밖에 안 될 만큼 키가 작고 왜소하다고 해서 ‘반 토막’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아이, 서현우가 우연히 친구들과 함께 숲 속으로 비밀 탐험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아이들끼리 떠난 숲 속 모험을 들여다보면, 서툰 판단과 귀여운 오해가 가득하다. 모험을 하면서 아이들은 다투기도 한다. 원치 않은 싸움이 일어나면서 친구가 미워지기도 하고 자기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아이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꿋꿋하게 펼치고 결심한 것을 용기 있게 해낸다는 것이다. “그게 아니야!” “똑바로 해야지!”라고 바로잡아 주는 어른들이 없어도 아이들은 점차 스스로 생각하고 잘못된 상황을 깨달아 간다. 겁 많고 소심하던 서현우가 자기 안의 건강한 용기를 찾기까지, 현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먼저, 현우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서현우에게 찾아온 아주 특별한 하루 오늘도 현우의 하루는 날카로운 비명으로 시작한다. 밤새 꿈속에서 거대한 괴물한테 시달린 현우가 자신을 깨우는 엄마를 괴물로 착각하고 소리 질러 버린 것이다. 지긋지긋한 꿈속 괴물을 벗어나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현우의 일상이 유쾌한 건 아니다. 현우의 첫 번째 난관은 엄마와의 식탁 전쟁. 엄마는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하고, 현우는 어떻게든 안 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현우는 식도가 약해서 입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토하기 일쑤다. 두 번째 난관은 바로 학교생활이다. 현우에게 같은 반 친구 경호는 사실 꿈속 괴물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차라리 대놓고 괴롭히면 나을 텐데, 경호는 현우를 투명 인간처럼 대한다. 작다고 무시하는 건지, 약하다고 따돌리는 건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경호는 현우를 놀이에 끼워 주지 않고 상대도 하지 않는다. 반에서 가장 힘이 센 ‘싸움 짱’ 경호가 현우를 그렇게 대하다 보니 다른 아이들도 현우와 놀지 않는다. 그래서 현우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노는 동안 교실 모퉁이에서 혼자 책을 읽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우에게 꿈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방과 후 ‘특별한 놀이’를 하자는 경호의 제안이 그것이다. 경호에게 현우는 안중에도 없었던 게 분명하지만, 경호와 노느라 학원을 빼먹어서 엄마한테 혼이 났던 아이들이 우르르 빠져 버렸다. 그 바람에 현우가 낄 수 있게 되었다. 현우는 슬금슬금 교문 앞으로 다가갔다. “에이, 씨이!” 종구는 현우가 보기 싫어 투덜거렸다. 겁도 없이 식판을 두드릴 때부터 기분 나빴다. 분명 경호도 현우가 놀이에 끼는 걸 못마땅해할 것이다. 이런 일쯤은 알아서 척척 막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종구가 경호처럼 이를 드러내 놓고 막 소리칠 참이었다. “그냥 놔둬. 금방 도망칠 게 뻔하잖아!” 경호가 종구 팔을 붙잡고 살짝 눈짓을 보냈다. -본문 32~33쪽에서 수업이 끝나고 교문 앞에 모인 멤버를 보니, 경호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반 토막 서현우, 공주병 환자 오수연, 잘난 척쟁이 반장 오귀빈까지……. 경호는 그냥 똘마니 종구만 데리고 놀까도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오늘은 자작나무 숲으로 비밀 탐험을 갈 생각이기 때문이다. 결국 경호는 종구와 함께 현우와 수연이, 오귀빈을 데리고 자작나무 숲으로 떠난다. “짱! 어디로 갈 거야?” 종구가 경호 팔을 붙잡고 말했다. “따라와 보면 알아!” 경호는 종구 손을 팔에 매단 채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오귀빈은 경호 뒤를 밟기라도 하듯 줄곤 긴장된 얼굴이었다. 수연이가 현우 등을 툭 치며 말을 건넸다. “서현우, 잘해보자!” “으, 으응.” 현우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이름을 불러준 수연이가 고맙기까지 했다. 여자애들도 이름 대신 “반 토막, 반 토막!” 그렇게 부르는데 말이다. -본문 41쪽에서 모험이 필요한 우리들의 속사정 서현우, 박수연, 강경호, 이종구, 오귀빈. 자작나무 숲으로 비밀 탐험을 떠나는 이 다섯 아이에게는 저마다 말 못할 고민이 있다. 현우에게는 남들보다 튼튼하지 못한 콤플렉스가 있다. ‘공주병 환자’라고 불리는 수연이는 원래 털털한 성격인데, 보수적이고 엄격한 할아버지 때문에 억눌려 지내 왔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경호는 사실 남모를 외로움이 깊은 아이다. 경호가 현우를 싫어하는 이유는 현우가 작고 약하기 때문이 아니다. 현우를 지극히 보살펴 주는 현우 엄마가 너무 부러워서 괜히 현우가 미운 것이다. 경호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 종구는 경호 눈치만 보면서 사느라 자기주장이 없는 게 탈이고, 귀빈이는 경호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이 있다. 자신은 명색이 반장인데 아이들이 경호를 더 잘 따르니까 늘 속상하기만 하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비밀 탐험은 더없이 좋은 기회다. 현우는 따돌림에서 벗어나 친구들에게 씩씩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고, 수연이는 이번 탐험을 통해 공주병 딱지를 벗어 던질 결심을 하고 있다. 또한 귀빈이는 경호의 나쁜 행동을 샅샅이 관찰한 후 선생님한테 일러바칠 작정이다. 하지만 끔벅끔벅 눈이 움직이는 듯한 자작나무 숲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작전은 서서히 꼬이기 시작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가 하면, 낡은 표지판과 녹이 슨 자물쇠, 오래된 포도밭, 웅덩이에 새겨진 엄청난 크기의 발자국, 거미줄이 잔뜩 낀 창고, 온갖 소문이 무성한 숲 속의 별장, 그리고 별장 안을 왔다 갔다 하는 이상한 그림자까지……. 밖에서 소낙비가 자작나무 이파리를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창고 지붕 위로 자작나무 가지들이 꺾여 떨어지는지 따그르르르 기분 나쁜 소리를 냈다. 아이들은 그때마다 몸을 움찔 떨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 시간이 한참 흘렀다. 빗소리가 잦아드는 것 같더니 비가 뚝 멈췄다. 뚫린 구멍으로 들어오던 빛이 점점 밝아져 하얀 줄을 뻗대었다. 그제야 창고 여기저기가 또렷이 눈에 들어왔다. 천장에 쳐진 거미줄이 농기계들까지 이어져 있고, 거미줄에 걸린 벌레들이 바싹 말라붙어 있었다. 으스스 소름이 끼쳐왔다. - 본문 69쪽에서 자작나무 숲을 떠도는 괴물이 있다고 생각하는 다섯 아이들! 아이들은 온몸이 덜덜 떨리고, 그저 자작나무 숲을 빠져나가고만 싶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녹이 슨 자물쇠가 열리지 않는다. 자작나무 숲을 떠나려면 자물쇠를 풀 열쇠가 필요한데, 용기 있게 열쇠를 찾으러 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미 경호는 어미 멧돼지에게 들이받혀 몰골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결국 제비뽑기에서 진 수연이가 열쇠를 찾으러 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 현우는 점점 걱정이 늘어 간다. 그러다 보니 창고 구석에 쭈그려 앉은 경호가 낯설게 느껴진다. 현우에게 경호는 언제나 무서운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도 무섭지가 않은 거다. 현우는 경호를 보면서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스스로 대견스럽다고 생각했다. 경호 그림자만 봐도 벌벌 떨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빤히 쳐다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까지 했다. ‘무섭던 것도 무섭지 않을 때가 있네?’ 현우는 꿈에 나타난 괴물을 다시 떠올려봤다. ‘그러면 괴물도 안 무서울 수 있을까?’ 그런데 참 이상했다. 괴물의 모습이 가물가물하고 잘 기억나지 않았다. 눈을 질끈 감고 머리를 쥐어짜도 마찬가지였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바로 괴물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섬뜩했는데 말이다. 머릿속에서 궁금증만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가만, 포도밭 괴물을 아무도 본 적이 없잖아?’ 현우는 그제야 지레 겁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깜박 잊고 있었던 표지판의 문구도 또렷이 떠올랐다. ‘맞아. 관리인이 수시로 순찰한댔어!’ - 본문 131~132쪽에서 현우는 경호, 종구, 귀빈이가 꼼짝 못하고 있는 창고에서 나와 홀로 씩씩하게 숲 속으로 향한다. 현우는 수연이를 만나서 열쇠를 찾아낼 수 있을까? 다섯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될까? 용감한 서현우를 믿는다면, 이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해의 시선이 아닌 공감의 눈높이로 아이들을 그려 낸, 김해등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 이 책을 쓴 김해등 작가는 바다 가까이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써 왔다. 때로는 익살스러운 모험이 가득하고 때로는 따듯함이 묻어나는 바다 마을 이야기를 풀어내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 아이들의 이야기 『반 토막 서현우』는 작가의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축에 놓여 있다. 작가 자신에게도 새로운 ‘모험’이 될 이 책의 뛰어난 매력은 공감의 눈높이로 그려 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콩쥐처럼 무조건 착하지도 않고 팥쥐처럼 무조건 못되게 굴 수도 없는, 아이들의 ‘상대성’을 묵묵히 지켜보며 그들만의 심리 변화와 성장점을 잘 헤아렸다.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는 방법을 적응하고 배워 나간다.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의 여러 얼굴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공포가 일상의 많은 것들로 투영된다. 이때 “유치원생도 아니고, 그게 뭐가 무섭다고 그러니?”라고 하면 아이는 자기 안으로 숨어든다. 아이만의 두려움을 충분히 공감해 주어야 아이가 그것을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스스로 키우게 된다. 누구나 저마다의 삶의 속도가 있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반 토막 서현우』의 현우 역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금 천천히 자라고 있을 뿐이다. 김해등 작가가 전하는 긍정의 힘은 아이들의 삶에 가장 가깝고 중요한 메시지로 다가갈 것이다.
상위권연산 960 A4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1호 받음이 없는 덧셈과 뺄셈의 활용 2호 받음이 없는 세 수의 계산 3호 받음이 있는 덧셈과 뺄셈의 활용 4호 받음이 있는 세 수의 계산 정답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A1 241~300 100까지의 수 A2 301~360 덧셈 A3 361~420 뺄셈 A4 421~480 덧셈과 뺄셈의 활용 [권장 학년] 초등학교 1학년 상위권 학생을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장애, 너는 누구니?
산하 / 고정욱 지음, 윤정주 그림 /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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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학습일반고정욱 지음, 윤정주 그림
산하 지식의숲 시리즈 10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장애를 대표적인 10개 유형으로 가르고, 각 꼭지마다 15매 안팎의 동화를 구성했다. 꼭지마다 동화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지식 정보가 시작된다. 먼저 각각의 장애에 대한 정의를 요약하고, 앞의 동화의 내용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알기 쉽게 풀었다. 그리고 해당 장애의 특징이나 치료법, 기구 등을 다루었다. 역경을 딛고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실었고,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운동이나 가질 수 있는 직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각각의 장애를 다룬 책이나 영화, 이들을 위한 단체도 다루었다. 독자들이 장애 문제를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끔 구성하였다.모두 함께 사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머리말 장애란 무엇일까요? · 들어가기 1. 오빠의 오디션_ 안면장애 2.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_ 지체장애 3. 소람이의 하루_ 시각 장애 4. 은서의 오후_ 청각 장애, 언어 장애 5. 할아버지에게 전동휠체어가 오던 날_ 뇌병변 장애 6. 민지야, 고마워_ 지적장애 7. 서로서로 닮은 아이들_ 발달 장애, 학습장애 8. 혁진이네 휴가_ 신장장애 9. 마음껏 뛰놀고 싶어요_ 심장 장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 나오기♥ 우리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대표적인 장애들을 망라했습니다. ♥ 각각의 장애마다 동화와 지식 정보를 풍부하고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 ‘장애동화’장르를 개척한 작가 고정욱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집중한 결정판입니다. 한 권의 책에 장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하지만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진행할 때만 해도 그런 시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숱하게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처음엔 제목도 ‘장애 백과사전’이나 ‘장애 매뉴얼’로 정했더랬지요. 그러나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발견하는 어린이책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장애를 대표적인 유형으로 가르고, 각 꼭지마다 15매 안팎의 동화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동화 뒤에 지식과 정보를 풍성하게 붙여, 독자들이 장애 문제를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끔 힘썼습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동화로 구성한 것도 그런 의도에서였습니다. ‘장애동화’ 장르를 개척한 작가의 등단 20주년 기념작 이 책을 쓴 고정욱은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는 1급 지체 장애인입니다. 1992년 문단 등단 이후, 장애 문제를 다룬 동화만도 100여 권을 출간했습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우리 아동문학에서 장애동화라는 장르가 어엿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그간의 경험을 모으고 역량을 발휘해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그 자신 남들보다 낮은 곳에서 있기에 아프고 시린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을 수 있었고, 이들의 생활을 객관적이고 진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정욱 작가의 등단 20년을 맞아 이 책을 내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입니다. 4월은 ‘장애의 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우리 모두 행복한 사회입니다. 이 책의 다섯 번째 꼭지 만화에 실린 스핑크스 이야기처럼, 장애는 결국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2011년 12월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장애인은 2,519,241명입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등록되지 않은 수까지 포함하면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0분의 1에 가까운 사람들이 크고 작은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선심 쓰듯 베푸는 방식으로는 장애 문제에 심층적으로 다가갈 수 없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인식과 실천이 잇따를 때만이 우리 사회는 한층 밝고 따스한 세상이 될 것이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에도 믿음과 배려가 깃들 것입니다. 내용도 형식도 다양하고 풍부한 종합 교양서 ‘어린이들이 장애를 쉽고 재미있게 알도록 하자!’ 머리글에 실린 작가의 말입니다. 어린이책에서는 ‘무엇을’ 담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여주는가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2003년에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장애를 15개 유형으로 구분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10개 유형으로 나누었습니다(청각 장애와 언어 장애는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함께 다루었습니다). 각 꼭지마다 동화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지식 정보가 시작됩니다. 먼저 각각의 장애에 대한 정의를 요약하고, 앞의 동화의 내용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알기 쉽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장애의 특징이나 치료법, 기구 등을 다루었습니다. 역경을 딛고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실었고,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운동이나 가질 수 있는 직업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각각의 장애를 다룬 책이나 영화, 이들을 위한 단체도 다루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예절을 만화에 담아 연속적으로 강조한 것도 이 책을 만들면서 많이 신경 쓴 부분입니다. ♧ 편집자 노트 “형이 어린이책 편집자로는 가장 고령 아니우?” 어떤 그림책 작가가 제게 건넨 말입니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늙수레한 편집자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장애 문제를 깊고 넓게 알고, 그럼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굳게 가질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입니다. 십여 년 전부터 해외 도서전에 갈 때마다 유명 출판사 부스를 돌아다니며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제 손으로 이런 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고정욱 작가와 이 문제를 논의하며 얼개를 짜고 살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수십 차례 회의를 하면서 내용을 뒤엎으며 서로 심술도 부렸습니다. 작가의 말로는 다른 장애동화 열 권 스무 권 쓸 에너지를 이 책 한 권에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화가가 등장할 차례지요. 저마다 장애인들이 처한 상황과 미묘한 심리를 서정성 높은 그림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지식 정보를 성실하면서도 경쾌한 감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화가, 그는 바로 윤정주였습니다. 두 사람 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1
위즈덤하우스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긴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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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긴이)
십 년 동안 물건을 보관해 주는 신비한 시간 가게 이야기 <십 년 가게> 시리즈의 특별판 첫 번째 권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동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그녀가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십 년 가게는 달빛이 모든 것을 몽롱하게 비추고 짙은 안개가 깔린 골목, 회색처럼 고요해서 마치 문스톤 안에 봉인된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골목에 있다.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나란히 이어진 이 골목은 황혼 골목 2번가, 수많은 마법사의 가게가 있는 골목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시리즈는 십 년 가게의 이웃인 이 마법사들 이야기다. 그 첫 번째 권은 <십 년 가게 1>부터 계속 등장하는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 님이 주인공이다. 트루 님이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할머니 마법사가 된 사연, 트루 님의 다시 만드는 마법으로 마음이 따뜻해진 손님들 이야기가 펼쳐진다.프롤로그 꽃이 가득 핀 접시 꿈의 문 이야기꾼의 공책 태양의 모빌 볼품없는 빨간 구슬 은혜의 색깔 트루라는 마법사 에필로그십 년 가게가 있는 신비한 황혼 골목 2번가, 그곳에 살고 있는 마법사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트루 님! “오늘은 십 년 가게의 (조금 불편하지만) 소중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 님을 소개합니다. 트루 님은 아주 시끄럽고……가 아니라 활기차고, 참견쟁이……가 아니라 다정한 분으로, 필요 없어진 물건을 근사하게 변신시키는 ‘다시 만드는’ 마법사입니다.” 트루 님은 기상천외한 옷차림의 할머니입니다. 커다란 모자에는 털실 뭉치와 가위가 달렸고, 원피스에는 수많은 단추가 달렸습니다. 마치 물고기 비늘처럼 빛납니다. 짧은 단발머리는 분홍색입니다. 아무리 봐도 평범이라는 낱말과는 거리가 멉니다. 두툼한 안경 너머의 눈은 활기차게 반짝입니다. 등에는 누덕누덕 기워 만든 곰 인형 배낭을 메고 있습니다. 트루 님이 처음 다시 만드는 마법을 사용해서 만든 인형이자, 마법사의 짝꿍 하기입니다. 트루 님의 가게는 십 년 가게가 자리 잡은 골목에 있습니다. 잿빛 벽돌 건물 사이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기묘한 건물입니다. 커다란 털실 뭉치 지붕에, 가위와 뜨개바늘이 삐쭉빼쭉 나와 있고, 벽에는 알록달록 단추가 빼곡히 달려 마치 물고기 비늘처럼 반짝입니다. 마치 커다란 반짇고리 같은 가게입니다. 단추 모양의 동그란 문을 열면, 마치 다른 세계에 연결된 듯한 신비로운 감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필요 없는 물건이 있나요? 트루 님의 가게로 오세요! “난 말이지,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 잡동사니로 멋진 물건 만드는 걸 좋아해. 그래, 다시 만드는 거야. 여기는 그런 가게거든.” “어라, 너. 뭔가 필요 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구나. 어때? 그걸 나에게 주지 않겠니? 그 대신 이 가게의 물건을 아무거나 하나 가져도 좋아. 뭐든지 좋아. 거기 있는 반지든 은촛대든. 어때, 이 작은 서랍장도 멋지지? 아이고, 농담이 아니야. 물물 교환을 하자고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응? 왜 필요 없는 물건을 원하느냐고? 그야 당연히 좋아하니까. 난 말이지,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 잡동사니로 멋진 물건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하거든. 그래, 다시 만드는 거야. 여기는 그런 가게거든.” 이 말에 트루 님의 마법 철학과 거래 규칙이 들어 있습니다. 트루 님은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 물건으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물건을 새로이 만들어 내는 마법을 사용합니다. 그 일이 삶의 보람이자 취미이고 즐거움인 마법사입니다. 트루 님은 물건에 담긴 사람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마법사지만, 마법의 힘을 끌어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믿거든요. 그래서인지 트루 님의 마법으로 새로운 물건을 받게 된 사람들은 마음에 따뜻함이 스며들고, 계속 좋아할 힘이 생깁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고 싶은가요? 트루 님의 가게로 오세요!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할머니 마법사가 된 사연, 지금까지 없었던 멋진 물건을 선물 받은 손님들의 사연, 그리고 십 년 가게와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 텐을 만나요! 트루 님은 언제부터 기묘한 개성을 뽐내는 할머니 마법사가 되었을까요? 결혼할 때 선물로 받은 접시 세트, 몇 번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넣어 두었는데 버려야 하나 망설이던 카나 씨! 트루 님의 단추 모양 문을 열게 되고, 접시 세트 대신 가슴 벅차게 감동적인 물건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토쿠 씨는 아주 멋진 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집을 지어 그 문을 달고 말 거야, 하는 꿈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만 현실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문은 녹슬었습니다. 꿈의 버팀목인 문은 트루 님을 만나 어떤 물건으로 변신했을까요? 토쿠 씨는 다시 꿈을 꿀 수 있을까요? 부터 등장하는 무지갯빛 머리카락이 출렁거리는 여덟 살 마법사 텐이 등장합니다. 텐이 어엿한 자기만의 마법을 발견하고 황혼 골목 2번가에 이사 올 때, 트루 님이 집을 만들어 줍니다. 그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참, 의 주인공이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 텐인 건 비밀! 텐과 짝꿍 팔레트의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수의 모험
북로드 / 안나 체라솔리 글, 구현숙 옮김, 주소연 감수 /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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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드수학동화안나 체라솔리 글, 구현숙 옮김, 주소연 감수
수학교사 출신인 할아버지가 호기심 많은 여덟 살짜리 손자 필로를 위해 생각해낸 다양한 사례 및 놀이들을 통해 십진법, 황금률, 방정식, 피타고라스의 정리, 피보나치 수열, 0의 개념, 자연수, 무리수, 데카르트 좌표, 원 넓이 구하는 법, 프랙탈 등 중학교 수학 수준의 주요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의 수학동화. 이 책은 ‘중요한 건 문제를 풀어 점수를 올리는 게 아니라 의문을 가지고 고민해보는 자세’임을 생생하게 깨우쳐준다. 또한, 부모가 배운 방법을 강요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제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왜 곱셈을 먼저 하고 덧셈을 나중에 할까?’ ‘왜 우리는 십진법을 사용할까?’ 같은 단순하지만 설명하기 쉽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답이 필로의 입을 통해 나오도록 할아버지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고과정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 속의 할아버지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교사인 셈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는 자신이 필로가 되어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느낌으로 수학에 한 걸음씩 더 가까이 가게 된다.1. 수학의 발상지 인도에서 왔는데 왜 아라비아숫자라고 하나요? 2. 십진법의 기원 문어는 팔진법을 쓸까요? 3. 0의 개념 없다는 의미의 0은 어떤 수인가요? 4. 계산의 규칙 왜 곱셈과 나눗셈을 먼저 계산하나요? 5. 정해진 답이 없는 계산 0÷0=? 6. 피보나치 수열 토끼는 모두 몇 마리인가요? 7. 모스 부호와 이진법 25=11001? 8. 무리수의 발견 아무리 나눠도 나눠지지 않아요 9. 문자식을 사용한 계산 숫자가 없어도 계산은 할 수 있어요 10. 방정식을 풀다 미스터 X의 정체를 밝혀라! 11. 편리한 닮음 이론 피라미드 높이를 막대 하나로 잴 수 있어요 12. 유한과 무한 자연수와 짝수 중 어느 쪽이 더 많은가요? 13. 피타고라스 정리 직각삼각형 변의 비는 어째서 늘 일정한가요? 14. 황금분할 내 배꼽은 최고의 위치에 있어요 15. 확률 주사위 놀이를 할 때는 7에 걸어라! 16. 원주율을 구하다 각이 96개나 되는 다각형 17. 원의 넓이를 구하다 원을 분해해서 삼각형을 만들어요 18. 황금비의 다양성 앵무조개 나선 모양의 비밀 19. 데카르트 좌표 어느 쪽 수리공이 이익일까요? 20. 프랙탈 도형 자연 속의 기하학 무늬 감수의 글 - 주소연 중학교 입학 전에 꼭 읽어야 할 책학습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때까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수학공부를 해오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갑자기 수학이 힘들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것은 수학적 문장과 개념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수학책 보기를 외국어책 보듯이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수학에 대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 사고를 꾸준히 적용할 줄 아는 습관, 이른바 ‘수학 마인드’를 길러야 한다. 수학과 관련한 온갖 종류의 사교육이 제아무리 판을 쳐도 “학습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수학교사들은 지적한다.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열에 아홉 집은 수학 관련 학습지가 배달되어 오고, 초등학생이 《수학의 정석》을 푼다는 소문이 낯설지 않은 시대지만, 결과적으론 별로 소용없음이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큰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아이를 학원 등 사교육에 맡기지만,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사교육에 맡겨도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특히 당장의 성적 올리기에 급급한 학원의 경우 예상문제를 찍어 외우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 성적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학생으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게 만든다. 학원 공부에 끌려다니는 아이들은 되려 공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학부모들이 좀더 멀리 봐야 한다. “채소를 억지로 잡아당긴다고 해서 결코 빨리 자라지 않는다”는 독일 슈타이너학교의 격언처럼, 결국 중요한 건 튼실한 기초를 다잡아 한 계단 한 계단 차근히 밟아 올라가는 것이다. 이는 7차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사고력 활동수학’과도 일맥상통하는 얘기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 22일 ‘교과별 독서지도 매뉴얼’을 펴내 교육계에 ‘독서’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또한 대학입시에서 심층구술 및 논술평가가 강조되고, 학교에서는 서술?논술형 평가를 30퍼센트 이상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수학교사들 역시 독서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제한된 교과서 쪽수가 충분한 내용 설명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돋궈줄 책 한권 사주려 해도 너무 종류가 많고 주장이 다양해 선택이 쉽지 않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한 20가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 마인드’를 길러주는 《수의 모험》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꼭 필요했지만 그만큼 찾기 쉽지 않았던 종류의 책이다. 수학과 새롭게 사귀어보자! 수학교사 출신인 할아버지가 호기심 많은 여덟 살짜리 손자 필로를 위해 생각해낸 다양한 사례 및 놀이들을 통해 십진법, 황금률, 방정식, 피타고라스의 정리, 피보나치 수열, 0의 개념, 자연수, 무리수, 데카르트 좌표, 원 넓이 구하는 법, 프랙탈 등 중학교 수학 수준의 주요 기본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의 이 수학동화는, 이미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호평받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리노 공과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학 보급 프로젝트’의 대표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할 만큼 많은 수학 공부량과 선행 학습량에 짓눌려 허덕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은 ‘중요한 건 문제를 풀어 점수를 올리는 게 아니라 의문을 가지고 고민해보는 자세’임을 생생하게 깨우쳐준다. 김용운 한양대 수학과 명예교수는 “모든 교육은 한 가지를 알고 열 가지를 써먹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부모가 배운 방법을 강요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제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왜 곱셈을 먼저 하고 덧셈을 나중에 할까?’ ‘왜 우리는 십진법을 사용할까?’ 같은 단순하지만 설명하기 쉽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답이 필로의 입을 통해 나오도록 할아버지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고과정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 속의 할아버지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교사인 셈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는 자신이 필로가 되어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느낌으로 수학에 한 걸음씩 더 가까이 가게 된다. 이 책에서는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특히 수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도 않는다.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질문하는 필로의 눈을 통해 수학이 발전해온 과정을 스스로 느끼고 우리 교과과정에 나와 있는 수와 식, 방정식, 함수, 확률, 피타고라스의 정리, 닮음, 무리수, 삼각비 등이 왜 필요한지, 왜 배워야 하는지를 깨닫게 만든다. 아이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문자의 사용과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할아버지의 설명은 참으로 돋보이는 부분이다. 토끼를 이용해 피보나치가 발견한 수열을 이야기하면서도 할아버지가 직접 설명하지는 않는다. 초등학생인 필로가 피보나치 수열의 원칙을 찾아내고 설명하게 한다. 즉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이해할 수준으로 피보나치 수열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피보나치 수열의 고교 과정은 당연히 다루지 않는다. 이 책은 필로의 이해를 벗어나는 부분, 즉 더 깊게 가야 하는 어려운 부분은 아이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도록 욕심 부리지 않고 설명을 과감히 절제하는 미덕을 보인다. 또한 필로의 배꼽 위치를 재면서 황금비의 개념을 설명하여 직접 내 배꼽의 위치를 재보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게 하고, 앵무조개의 나선 모양으로 자연 속의 황금비를 보여준다. 황금사각형을 그리는 방법도 다정한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하듯 명쾌하면서 쉽게 설명한다. 할아버지와 필로의 대화는 결코 어렵지 않다. 집합을 이용한 무한과 같은 까다로운 개념이나 프랙탈 같은 현대기하도 할아버지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나면 ‘아하~’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이가 스스로 사고해 가도록 하는 배려는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의 풍부한 수학교사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자, 이제 수학이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벗어버리자. 어떤 과목이든 기초가 튼튼하고 지속적인 흥미를 느낄 수만 있다면, 성적 향상은 저절로 따라오는 부록과도 같다. 점수만능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오늘부터 수학과 새롭게 사귀어보자. 어린왕자가 여우를 길들이듯!
도구와 기계 250 백과
미세기 / 조엘 르봄 & 클레망 르봄 지음, 권지현.조은미 옮김, 디디에 발리세빅 외 그림 / 2012.08.20
28,000

미세기학습일반조엘 르봄 & 클레망 르봄 지음, 권지현.조은미 옮김, 디디에 발리세빅 외 그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원리를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 초등 고학년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꾸며져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과 박사님의 답변으로 친근하게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우리 생활에서 볼 수 있는 250가지 이상의 도구와 기계들을 총망라되어 있으며, 실제로 사용하는 전문 용어를 사용하고, 기계의 움직임을 매우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도구와 기계들이 그림으로 설명되기 때문에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공부하듯 부담을 가지고 들여다 볼 필요가 없다. 필요한 것은 '호기심'뿐이다. 내가 늘 사용하는 기계들, 컴퓨터나 텔레비전,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등을 그림으로 보면 저절로 기계에 관심이 생길 것이다. 기계는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자 역시 집안에서부터 많은 기계들을 사용하고 있다. 원리를 알고 나면 더 흥미롭게 기계를 대할 수 있다.제1장 집 안에서 쓰는 도구와 기계 1. 스마트 홈 2. 자동문 3. 자동 기계 4. 전기 5. 자물쇠 6. 경보기 7. 진공청소기 8. 전기 모터 9. 조명 기구 10. PLC 모뎀 11. 텔레비전 방송 12. 평면 디스플레이 13. CD 재생기와 DVD 재생기 14. 빛과 레이저 15. 스피커와 마이크 16. 홈 시어터 17. 디지털카메라 18. 메모리 19. 컴퓨터 20. 마이크로프로세서 21. 마우스와 스피커 22. 프린터 23. 스캐너 24. 디지털화 25. 인터넷 26. 시계 27. 전지와 배터리 28. 게임기와 컨트롤러 29. 증강 현실 30. 무선 장난감 31. 전자파 32. 압력솥 33. 커피 메이커 34. 토스터 35. 기계 장치 36. 전자레인지 37. 인덕션 레인지 38. 식기세척기 39. 냉장고 40. 수도꼭지, 트랩, 전기 온수기 41. 변기 42. 중앙난방 43. 라디에이터 44. 체중계 45. 드라이어, 전동 칫솔, 에어로졸 캔 제2장 집 밖에서 쓰는 도구와 기계 46. 휴대 전화와 무선통신망 47. MP3 48. 자동판매기 49. 건물 철거 50. 쓰레기 수거차 51. 중장비 52. 소방차와 소방 장비 53. 에스컬레이터 54. 엘리베이터 55. 자동 계산대와 바코드 판독기 56. 전자 카드 57. 현금 자동 지급기 58. 전자책 59. 전자 칠판 60. 청진기, 검이경, 혈압계 61. 수술 로봇 62. 안경과 보청기 63. 현미경 64. 의학 영상 65. 발전소 66. 정수 처리장 제3장 여가를 위한 도구와 기계 67.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68. 공과 구슬 69. 시간 측정 70. 전자 심판 71. 놀이공원 72. 공기총 73. 시뮬레이터 74. 현악기 75. 관악기 76. 신시사이저 77. 소리 78. 연 79. 돛단배 80. 수중 호흡기 81. 스키와 고정 장치 82. 제설기와 스노캣 83. 케이블카와 체어리프트 84. 콤바인 85. 온실 재배 86. 자동 착유기 87. 무선 인식 88. 망원경 89. 렌즈, 프리즘, 거울 제4장 이동 수단에 필요한 도구와 기계 90. 산악자전거 91. 자동차 92. 에어백과 장애물 감지기 93. 하이브리드 자동차 94. GPS 95. 레이더 96. 교통 관리 시스템 97. 주유소 98. 기차 99. 선로와 선로 전환기 100. 열차 시간표 음성 안내 101. 모터보트 102. 핵 잠수함 103. 전자 여권 104. 보안 검색 105. 관측 레이더 106. 공항 107. 비행기와 글라이더 108. 여객기 조종실 109. 사출좌석 110. 열기구와 비행선 111. 헬리콥터 112. 로켓 113. 우주 왕복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원리에 세계에 빠져 보세요! 1.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원리,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원리는 어렵다? 이런 편견은 버려라. 이 책은 당신이 궁금해 하는 원리를 모두 눈으로 확인하게 해 준다. 자동차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냉장고가 어떻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지, 컴퓨터나 게임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휴대 전화가 어떻게 통화를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지, 우주 왕복선이 어떻게 아주 먼 우주까지 날아가는지 등 모두 그림으로 쉽게 원리를 설명해 준다. 내부를 훤히 들어다보면서 작은 부품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기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금세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원리는 머릿속에 입력된다. 책을 통해 원리를 알고 나면 기계의 내부가 머릿속에 그려지고 원리가 떠오를 것이다. 당신에게 기계는 더 이상 뭔가를 하는 신기한 물건이 아니라 작은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편리함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이다. 2. 기계를 좋아하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나!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과 박사님의 답변으로 친근하게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일러스트도 아이들의 호감을 끌기 충분한 그림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도구와 기계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있어서는 그 깊이가 상당하다. 우리 생활에서 볼 수 있는 250가지 이상의 도구와 기계들을 총망라되어 있으며, 실제로 사용하는 전문 용어를 사용하고, 기계의 움직임을 매우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도구와 기계의 원리'를 이해하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책이다. 즉, 초등학생에게는 도구와 기계에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고, 청소년에게는 구체적인 지식을 익히며 과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성인에게는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백과사전이 될 것이다. 3. 미래의 과학자, 스마트 시대를 읽게 하라! 컴퓨터가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열어 아침을 시작하고, 커피 머신이 커피를 내리고, 외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고 난방 장치의 온도가 조절되고 식기세척기가 돌아가는 집에서 사는 것, 먼 미래가 아니다. 우리가 곧 살게 될 스마트 홈이다. 이 책에는 스마트 홈을 이루는 기계들부터 시작해서 휴대 전화, 최신 게임기, 첨단 의학 장비, 초고속 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자 여권 등 다양한 최신 기계들이 소개된다. 아이들은 첨단 기계들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것을 보며 미래의 생활을 머릿속에 그려 보게 될 것이다. 전화가 발명될 당시 누가 휴대하는 전화기를 생각했겠는가? 또, 휴대 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는 컴퓨터나 다름없는 스마트 폰을 생각했겠는가? 끝이 없는 과학의 진보, 이제 우리 아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 스마트 시대의 기계들을 보며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 4. 그림책, 만화책을 보는 듯한 일러스트 이 책은 모든 도구와 기계들이 그림으로 설명되기 때문에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공부하듯 부담을 가지고 들여다 볼 필요가 없다. 필요한 것은 '호기심'뿐이다. 내가 늘 사용하는 기계들, 컴퓨터나 텔레비전,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등을 그림으로 보면 저절로 기계에 관심이 생길 것이다. 기계는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자 역시 집안에서부터 많은 기계들을 사용하고 있다. 원리를 알고 나면 더 흥미롭게 기계를 대할 수 있다. 기계의 세계는 정말 멋지고, 신기하다.
뉴턴이 들려주는 미분 1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승태 지음 /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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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자연,과학김승태 지음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뉴턴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미분이란? 두 번째 수업 -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미분 찾기 세 번째 수업 - 미분으로 무엇을 하나? 네 번째 수업 - 평균변화율 다섯 번째 수업 - 미분계수 여섯 번째 수업 - 미분가능과 연속뉴턴과 함께 하는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미분 찾기 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뉴턴의 ‘미분 1’이야기 이제 문과 학생들도 미적분학을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매년 수능에서도 미적분은 주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있어 미적분은 결코 만만치 않은 분야이다. 그래서 에서는 좀 더 다양한 미분의 풀이와 접근법을 교과서와 실생활을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식이 아닌 이야기로 미분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야기나 그림으로 먼저 미분에 대한 개념을 기억하고 뒤따르는 문제 풀이로 미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 여타 미분 학습을 어려워하고 실패했던 학생이라면 이 책을 붙잡고 처음부터 다시 명쾌하게 시작해 볼만 하다. 수학의 꽃 미적분, 그 신비한 세계로 풍덩! 미적분학은 수학의 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미적분학을 배운 학생들의 반응은 괴롭기만 하다. 숱하게 등장하는 기호와 공식에 정신을 잃을 지경이다. 그 때문에 수학을 점점 멀리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도대체 미적분은 왜 배워야 하는 것인가? 미적분은 어렵기만 한 걸까? 수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를 순차적으로 읽으면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에서는 미분이 무엇인지, 미분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많은 곳에서 미분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룬다. 부터 까지 미분을 발견한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이야기를 통해 미분 세상으로 한 걸음 다다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고등학교 2, 3학년이 되어야 다루는 미분에 대한 이야기를 미분의 창시자인 뉴턴이 마치 가정 교사가 된 것처럼 아주 쉬운 대화체를 이용하여 들려준다. - 미분이 어디에 쓰이는지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미분을 왜 배워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미분은 기초 과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책은 대학생이 읽기에도 참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깃거리를 담았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똑똑하고 당당한 소녀생활백서
글송이 / 정미금 지음, 전영신 그림 / 2006.02.17
8,500원 ⟶ 7,650원(10% off)

글송이학습일반정미금 지음, 전영신 그림
일등하는 소녀들의 공부 10계명, 남자친구와 멋지게 헤어지는 법, 성공을 부르는 미소 작전 등 당당하게 사는 소녀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날려버리는 당당하고 똑똑한 소녀들의 160가지 생활 요령이 실렸다.1. 소풍 가기 전, 체크해야 할 것! 2. 어깨에만 내리는 하얀 눈? 3. 내 눈은 정상인가? 4. 나는야, 스컹크 소녀! 5. 부글부글 끓는 마음, 진정시키기! 6. 살아, 살아, 내 살들아! 7. 소녀들의 진실한 우정! 8.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 일기 9. 발 냄새 때문에… 10. 나는야 보름달 얼굴 11. 물과 친해야 피부미인이라고? 12. 내 얼굴은 기름 공장 13. 미인은 잠꾸러기? 14. 손톱은 껌이 아니야! 15. 만병통치약! 16. 미소는 성공의 지름길 17. 밤 12시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 18. 안전운행을 원한다면? 19.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20. 생일 선물 재활용! 21. 가슴이 아파! 22. 센스 있게 속옷 고르기! 23. 갑갑한 브래지어! 24. 언제 또 마법에 걸릴까? 25. 생리대와 오리의 공통점 26. 여자들만의 아픔! 27. 내 말은 시속 몇 킬로미터? 28. 선생님의 꾸중 피하는 비법 29. 지하철 안에서… 30. 친구들 험담은 금물! 31. 책은 베개가 아니야! 32. 내 발은 까칠까칠 공룡 발 33. 강아지와 평화롭게 살아가기 34. 공부 잘하는 아이 Vs 공부 못하는 아이 35. 긍정적인 소녀가 아름답다! 36. 블랙헤드 & 화이트헤드! 37. 공포의 여드름 피해 가기! 38. 퉁퉁 부은 얼굴, 감쪽같이 되돌리기! 39. 언제나 당당하고 예쁜 손 40. 예비숙녀의 필수품, 향수 41. 마음이 많이 아파! 42. 운동하면 살이 찐다고? 43. 아름다운 머릿결을 위하여! 44. 색조화장, 아직은 참아 줘! 45.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46. 친구는 나와 달라! 47.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 48. 내 인생의 보물지도는 무엇일까? 49. 부드럽게 말하기 50. 집중 또 집중! 51. 칭찬, 돈 안 드는 선물! 52.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53. 엉덩이 관리법 54. 나는 통통한 뱃살 공주 55. 국어사전이 주는 아름다움 56. 누가 더 아름답니? 57. 자신감의 힘! 58. 나와 내 친구와 다른 점… 59. 예뻐지는 지압 60. 나는 여자이니까! 61. 눈물의 효과 62. 엄마의 결정적인 한 마디 63. 잔소리 피하는 요령 64. 예쁘게 웃는 센스 65. 핑크빛 입술 66. 머리에서 고기 냄새가 폴폴! 67. 머리카락에서 기름이 줄줄! 68. 기발한 아이디어 69. 상상을 실천으로! 70. 걸음이 이상한 소녀 71. 함께 식사하고 싶은 친구 72. 밀가루 같은 내 피부 73. 잠이 안 와! 74. 감자탕과 삼겹살의 만남! 75. 뚱보식 식사 Vs 숙녀식 식사 76. 옥의 티? 77. 난 원숭이인가? 78. 지금은 변신 중 79. 미워지는 방법 80. 썰렁한 아이, 유머 있는 아이 81. 돌고 도는 돈! 82. 특명, 귀를 보호하라! 83. 예비 숙녀의 환경 지키기 84. 안녕하세요! 85. 웃음이 보약 86. 약속을 지키는 아이, 지키지 않는 아이 87. 지나치게 정직한 소녀! 88. 소녀도 할머니가 된다! 89. 유치원생에게 배울 것 90. 마음까지 어여쁜 소녀! 91. 아침밥의 힘! 92. 탄산음료와의 이별 93. 날개 달린 용돈! 94. 변비, 시원하게 탈출하기! 95. 입 냄새 없애는 비결! 96. 보들보들 촉촉, 우유 목욕 97. 가장 기본적인 건강 습관, 손 씻기! 98. 사랑 고백, 누가 먼저 해야 할까? 99. 지우개 목욕 100. 옷 입는 데도 요령이 필요해! 101. 손톱 색으로 보는 건강 102. 프린세스 향기 목욕 103. 로즈마리 효과 104. 조금씩 조금씩! 105. 메롱은 아무나 하나~! 106. 옷이 만드는 자신감 107. 스팀타월의 힘! 108. 많이 먹어도 날씬한 아이 109. 나만의 쇼핑 노하우 110. 쇼핑, 밥 먹고 합시다! 111. 신발 쇼핑에도 때가 있다 112. 비오는 날의 센스! 113. 뒤죽박죽 하루 일과 114. 주문을 외워 봐! 115. 뿡! 당황스러운 방귀! 116. 몸에 난 사마귀 없애는 법 117. 왜 입을 옷이 없지? 118. 그림의 떡 119. 스카프가 무슨 죄야? 120. 예뻐지는 비결 121. 친해지고 싶은 첫인상 122. 선생님 말씀을 잘 듣자! 123.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Vs 자갈 굴러가는 소리 124. 바르게 걷는 연습 125. 한 마리의 백조 126. 동작 그만! 127. 리본하나 달았을 뿐인데… 128. 상큼한 변신, 헤어밴드! 129. 청바지의 천 가지 얼굴 130. 나는야, 따라쟁이! 131. 초강력 라면! 132. 내 스타일은 내가 만든다! 133. 내 몸의 일렁이는 파도! 134. 화장품, 미워! 135. 내 머리카락은 라면! 136. 욕심이 만들어 낸 뾰루지! 137. 먹어서 예뻐지자! 138. 전기 인간 139. 예쁜 꽃 더 예쁘게… 140. 새빨간 자신감 141. 빼먹지 말자, 자외선 차단제 142. 때수건아, 안녕~! 143. 쌀뜨물 미인 144. 머리카락아, 빨리 자라다오! 145. 스트레스, 예쁘게 풀자! 146. 조깅의 법칙 147. 파마머리, 요령 있게 빗질하는 법! 148. 화장수와 화장솜은 단짝 149. 여자라서 누릴 수 있는 특권! 150. 친구는 나를 비추는 거울! 151. 소녀 장사는 싫어! 152. 첫 데이트, 어떻게 입을까? 153. 양말하나로 날씬해지는 종아리! 154. 용돈이 부족하다면? 155. 베풀수록 행복해지는 친절! 156. 간식의 유혹 157. 생각하는 힘! 158. 입장 바꿔 생각하기 159. 명령과 부탁의 차이점 160.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4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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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자연,과학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4권에서는 「미스터리 TV쇼」를 보던 아이들이 호숫가에 모이면서 시작된다. 호수 속에 괴물이 산다는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보려는 것! 그런데 호수 깊숙이 잠수하려면 물에 푹 가라앉아야 할 텐데, 그게 쉽지 않은 일이다. 아이들은 물체의 무게와 부력에 따라 물에 뜨고 가라앉는 원리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호수 속 괴물의 진실도 마주하게 되는데!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초대형 과학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86년,「신기한 스쿨버스」가 미국에서 첫 출간된 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는 바로 그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바닷속,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전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호수 속에 괴물이 산다는 괴상한 소문! 호수 밑바닥까지 샅샅이 살펴보자고! 4권에서는 「미스터리 TV쇼」를 보던 아이들이 호숫가에 모이면서 시작된다. 호수 속에 괴물이 산다는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보려는 것! 그런데 호수 깊숙이 잠수하려면 물에 푹 가라앉아야 할 텐데, 그게 쉽지 않은 일이다. 아이들은 물체의 무게와 부력에 따라 물에 뜨고 가라앉는 원리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호수 속 괴물의 진실도 마주하게 되는데!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날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 수록! 최신 개정판 시리즈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과학 놀이 부록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권마다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과학 그림일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한 가지씩 소개되어 책의 내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독자 리뷰] 엉뚱한 프리즐 선생님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과학 상식이 풍부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이런 책은 꼭 사줘야 합니다. ― 소나무집(알라딘)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잠자리 책으로 꼭 한권씩 뽑아 옵니다. ― 워니&주니(알라딘) 스쿨버스 책 자체로 과학적 지식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해서 본격적인 과학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도 스쿨버스의 큰 매력입니다. ― 꿈꾸는 아이(예스24)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게 싶게 만드는 게 이 책이 가진 힘이다. ― 파란(알라딘) 학교에 입학한 후 늘 우리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선생님이 프리즐 선생님이면 좋겠어.” 란 말이었지요. ― 꿈꾸는 아이(예스24) 진작 사 줄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사 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이 온 날 거실 바닥에 널부러 놓았더니 작은아이 먼저 그림 보고 큰아이 다가가서 읽기 시작하는데 저녁 내내 읽더군요. ― CLAIRE(알라딘) 과학 (학습)도서라고 하기에는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현이 여섯 살 때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더군요. ― 자 유 광 장 (네이버 블로거)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 /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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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에서는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배워 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선보인다. 천재 식물학자인 박식 박사는 홀로 작은 섬에서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비밀스런 실험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박사의 후배인 케이, 그리고 지오와 열매가 이 섬을 방문하고, 지오와 열매가 배합액을 비료와 함께 온실 식물들에게 뿌리는 사고를 치면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진다. 온실의 식물들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크게 자라기 시작한 것인데….1장 박식 박사의 식물 섬으로! 2장 연구명, 잭과 콩나무 3장 배합액의 정체가 궁금해! 4장 마법에 걸린 온실 5장 거대 꽃 라플레시아 6장 가시로 가득 찬 선인장 숲 7장 새콤달콤 과일 파티 8장 곤충이야, 식물이야? 9장 통발 속을 탈출하라!만약 식물이 엄청난 크기로 커진다면? 식물 VS 인간의 숨 막히는 생존 경쟁!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억 년 넘게 식물들이 뿜어 낸 산소는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켰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식량, 건축 자재, 의약품, 의복, 화장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식물이 없다면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이나 다른 식물도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그런데 만약 이러한 식물이 예기치 못한 실험으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크기로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식물이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1>에서는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배워 봅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눈이 없어도 보고 뇌가 없어도 기억할 수 있는 놀라운 생물, 식물의 모든 것! 수억 년 전, 수중에서 처음 생겨난 식물은 지구 곳곳에 퍼져, 현재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 뜨거운 사막, 깊은 바다와 높은 절벽의 폭포, 딱딱한 바위 위에서도 식물은 뿌리를 내리고 적응하여 살고 있지요. 다양한 환경에 맞게 식물들은 가지각색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변화무쌍한 계절과 여러 포식자, 그리고 햇빛을 빼앗아 그늘을 만드는 이웃 식물들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 등을 발달시켜 온 것입니다. 어떤 식물은 사막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도 하고, 어떤 식물은 곤충이나 동물을 잡아먹습니다. 손이 닿으면 잔뜩 움츠러드는 식물, 옮겨 심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식물, 동물이 습격하면 화학 물질로 동료에게 경고하는 식물도 있지요. 보통 식물은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식물은 눈이 없어도 보고 뇌가 없어도 기억할 수 있는 놀라운 생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1>은 식물은 어떻게 나눌 수 있는지, 식물의 기관인 꽃과 잎, 뿌리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광합성은 무엇이며 증산 작용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책 속 정보를 통해 알찬 교과서 식물 지식들을 하나하나 배워 보세요! [이야기 미리보기] 거대 식물들로 가득 찬 온실에서 펼쳐지는 대모험! 천재 식물학자인 박식 박사는 홀로 작은 섬에서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비밀스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박사의 후배인 케이, 그리고 지오와 열매가 이 섬을 방문하고, 지오와 열매가 배합액을 비료와 함께 온실 식물들에게 뿌리는 사고를 치면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지요. 온실의 식물들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크게 자라기 시작한 것입니다. 거대한 꽃 속에 빠지고, 대형 선인장 가시에 몸이 뚫릴 뻔하는 등 대위기를 겪는 네 사람! 신기한 식물들의 섬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다사자의 섬
느림보 / 유영초 글, 오승민 그림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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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그림책유영초 글, 오승민 그림
느림보 그림책 시리즈 32권. 독도 바다사자의 수난 실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환경운동가인 작가 유영초는 에서 사냥꾼의 국적을 고발하기보다, 섬의 원래 주인이었던 바다사자의 비극적 운명에 주목하였다. 인간의 탐욕이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보여 준다. 독도 바다사자는 일본 사냥꾼들의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다. 사냥꾼들의 목적은 단 하나, 가죽을 얻어 돈을 버는 것이었다. 당시 바다사자의 가죽은 고급 가방과 군용 배낭의 재료였기 때문이다. 수천 년간 지구 상에 존재했던 한 종을 한갓 소모품에 불과한 가죽 가방과 맞바꿔 버린 인간의 탐욕과 무자비함을 고발하는 그림책이다.먼 옛날 독도는 바다사자들의 섬이었습니다. 수많은 바다사자들이 어부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섬 앞바다에 커다란 배가 나타났습니다. 바다사자의 가죽을 노리는 사냥꾼들이 탄 배였습니다. 우두머리인 대왕 바다사자는 무리를 이끌고 용감히 맞서 싸웠지만 불을 뿜어내는 총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대왕 바다사자는 살아남은 바다사자들을 모아 동굴로 숨어듭니다. 사냥꾼들은 우두머리를 처치해야 나머지 바다사자들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미터가 넘는 대왕 바다사자를 잡기 위해 사냥꾼들이 썼던 수법은 몹시 잔인했습니다. 먼저 새끼와 어미를 잡아들여 그를 유인한 것이지요. 대왕 바다사자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일격을 가하게 되고, 세 발의 잔인한 총소리와 함께 숨을 거둡니다. 이제 독도에서는 바다사자를 볼 수 없습니다. 사라진 독도 바다사자의 마지막 이야기 한때 이만여 마리까지 번성했지만, 지금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도 바다사자. 《바다사자의 섬》은 독도 바다사자의 수난 실화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왕 바다사자는 지금도 일본 돗토리현 산베자연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제 머리 부분에는 총알 자국 세 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대왕 바다사자의 죽음은 1931년 일본 산인츄오신보에 기사로까지 실렸습니다. 당시 가죽을 얻기 위한 바다사자 사냥이 성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서입니다. 산인츄오신보가 대왕 바다사자의 사살을 승전보로 보도한 것을 보면, 그물을 물어뜯고 배를 공격하는 대왕 바다사자가 사냥꾼들에게는 얼마나 큰 공포의 대상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새끼를 미끼로 먼저 암컷 바다사자를 유인해 잡고 그 뒤를 수컷이 쫓아오면 총을 쏘아 죽이는 수법 역시 당시 흔히 사용하던 바다사자 사냥법입니다. 영토 분쟁의 뜨거운 감자, 독도는 과연 누구의 섬인가? 독도 바다사자는 일본 사냥꾼들의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책 속의 바다사자들은 사냥꾼들의 국적을 알지 못합니다. 바다사자들은 인간을 한국인과 일본인이 아니라 어부와 사냥꾼으로 구분할 뿐입니다. 환경운동가인 작가 유영초는 《바다사자의 섬》에서 사냥꾼의 국적을 고발하기보다, 섬의 원래 주인이었던 바다사자의 비극적 운명에 주목합니다. 《바다사자의 섬》은 인간의 탐욕이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보여 줍니다. 사냥꾼들의 목적은 단 하나, 가죽을 얻어 돈을 버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바다사자의 가죽은 고급 가방과 군용 배낭의 재료였습니다. 《바다사자의 섬》은 수천 년간 지구 상에 존재했던 한 종을 한갓 소모품에 불과한 가죽 가방과 맞바꿔 버린 인간의 탐욕과 무자비함을 고발하는 그림책입니다. 드라마틱한 이미지가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 《바다사자의 섬》은 힘 있는 그림으로 공포, 외로움, 야생과 같은 강렬한 주제를 주로 표현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의 신작입니다. 오승민은 독도 바다사자의 수난기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이미지들로 완성했습니다. 푸른 색의 평화로운 섬은 잔인한 사냥터로 변질되면서 공포와 피를 상징하는 붉은 색을 띕니다. 또 사냥꾼들에게 쫓겨 동굴로 숨어든 바다사자들의 슬픔은 검은 동굴에 어린 푸른빛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친 붓 터치로 완성한 눈보라 속의 사냥 장면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바다사자들의 막막함과 긴장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명장면입니다. 구도는 변화무쌍하지만 그림의 시점은 사건을 지켜보는 삼인칭 관찰자의 위치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장면, 바로 대왕 바다사자가 최후를 맞는 순간에 시점은 일인칭으로 이동합니다. 우리 너머로 쓰러진 대왕 바다사자를 바라보는 시선의 주인은 다름 아닌 새끼 바다사자입니다. 이 인상적인 시점 이동을 통해, 작가는 독도 바다사자의 멸종 위기를 누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의 독도 바다사자의 섬, 가지도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정조 40권'에는 독도를 가지도(可支島)로 표기한 기록이 있습니다. 가지도(可支島)는 사람을 닮은 희귀한 물고기, 가지어(可支魚)가 사는 섬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울릉도 어민들이 독도 바다사자를 가지어, 가제, 강치 등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독도의 옛 이름을 한글로 풀면 '바다사자의 섬'이 되는 것입니다. 독도 바다사자를 멸종시킨 바다사자 어로독점권 1900년대 초중반, 독도 바다사자의 가죽은 고급 가죽 가방이나 군용 배낭을 만드는 재료로 비싸게 팔렸습니다. 독도 바다사자 한 마리의 값이 황소 열 마리와 맞먹을 정도였다고 하지요. 사냥꾼들이 독도에 몰려들자 일본인 수산업자가 나카이 요사부로는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 바다사자 어로독점권 중재를 요청합니다. 독도는 통상 한국 영토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어로독점권을 얻기 위해 한국 정부와 교섭해 달라는 내용이었지요. 러일전쟁 중이었던 일본 정부는 이 기회에 독도를 영토로 편입하는 것이 전쟁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독도는 러시아와 일본 사이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이었기 때문입니다. 1905년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를 시네마현 부속 일본 영토로 공포하는 '시네마현 고시 40호'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에서 어로독점권을 허가하여 일본이 독도를 영토로 관리하고 있다는 자료를 남깁니다. 한 사업가의 욕심과 영토를 넓히려는 제국주의 국가의 요구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나카이 요사부로의 다케시마어렵회사는 이후 8년간 1만 5천여 마리의 바다사자를 남획했습니다. 그 결과 독도 바다사자는 현재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독도 바다사자의 멸종을 불러온 '시네마현 고시 40호'를 근거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