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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소녀 하이디
아이세움 / 요한나 슈피리 지음, 김동화 엮음, 정경화 옮김, 박우현 감수 / 2008.02.15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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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요한나 슈피리 지음, 김동화 엮음, 정경화 옮김, 박우현 감수
1877년 유럽의 알프스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갓난 아기때 부모를 잃은 하이디는 완고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할아버지와 함께 알프스에서 살아간다. 3년 후 하이디는 몸이 약해 걸을 수 없는 부잣집 딸 클라라의 친구가 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하이디와 친구가 된 클라라는 점차 성격이 밝아지지만 하이디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에 걸리게 된다. 이 작품은 요한나 슈피리의 대표작으로, 세계 아동문학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2. 명작 읽기 1장 알프스에서 보낸 첫날 2장 새로운 이웃과의 만남 3장 할아버지 안녕 4장 클라라와의 만남 5장 불안한 나날들 6장 돌아온 하이디 7장 클라라가 미워요 8장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3. 깊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 북'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1877년 유럽의 알프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갓난아기 때 부모를 잃은 하이디는 완고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할아버지와 함께 알프스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3년 후, 하이디는 몸이 약해 걸을 수 없는 부잣집 딸 클라라의 친구가 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이디와 친구가 된 클라라는 점차 성격이 밝아지지만, 하이디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에 걸리게 됩니다. 결국 할아버지에게로 돌아온 하이디는 건강을 되찾게 되었고, 하이디가 그리워 찾아온 클라라는 하이디와 목동 피터의 도움으로 마침내 걸을 수 있게 된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주니어김영사 / 주니어김영사 지음, 정해영 그림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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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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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주니어김영사 지음, 정해영 그림
사람이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서 책을 만들었던 시절부터 인쇄 기술이 발달하고 책을 구해 읽을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책의 역사를 폭넓게 담고 있다. 인류의 역사에서 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책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또한 중국보다 더 좋은 종이를 만들었던 우리의 한지 기술 이야기, 서양의 중세 수도사가 성경을 필사했듯이 불교 경전을 필사했던 우리나라의 필사원 이야기, 목판인쇄의 선진국 고려의 고려대장경 이야기, 우리나라의 금속활자 발명 이야기 등 잘 소개되지 않았던 우리나라 책과 인쇄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다.1. 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문자가 있어야 책이 있지! - 파피루스와 양피지 이야기 - 대나무로 책을 만들었다고? - 책다운 책은 이제부터야! 2. 종이야 나오너라! - 종이, 누가 만들었을까? - 종이의 시대가 활짝 열리다 - 종이의 친구, 붓과 펜 3.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책 - 책 한 권에 양이 200마리! - 보석처럼 화려하고 보물처럼 귀한 책 - 우리나라의 필사 전문가 4. 인쇄 기술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 나무판에 글자를 새긴 목판인쇄 - 금속활자 발명은 우리가 먼저! - 빠르게 앞서 나간 유럽의 인쇄 기술 5. 책! 책! 책! 세상을 바꾸다 - 놀랍다, 책의 힘! - 책의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 6. 책읽기의 행복에 풍덩! 빠진 사람들 - 세책 소설 없인 못 살아! - 조선 시대 사람들의 유별난 책 사랑 7. 인류의 소중한 유산 도서관 -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 - 우리나라에는 어떤 도서관이 있었을까? 8. 반갑다, 어린이책! - 동화책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 그림책의 황금 시대 - 우리나라의 첫 동화집 9. 미래의 책은 어떤 모양일까? - 편리한 전자책과 전자 종이 - 책의 역사는 계속된다 고대의 진흙판 책에서부터 미래의 전자책까지 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아요! 책은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인류 문명의 발전이 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요즘에는 책이 흔해서 누구나 가질 수 있고 볼 수 있지만, 옛날에는 책이 매우 귀했고 특별한 사람만이 읽을 수 있고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사람이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서 책을 만들었던 시절부터 인쇄 기술이 발달하고 책을 구해 읽을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책의 역사를 폭넓게 담고 있다. ‘책은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종이가 없던 시대에는 어디에 글씨를 썼을까?’ ‘인쇄기가 없을 때에는 어떻게 책을 만들었을까?’ ‘지금과 같은 책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은 어떻게 다를까?’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책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또한 ‘이집트는 왜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했을까?’ ‘세계에서 가장 처음 금속활자를 만든 것은 우리나라인데 왜 유럽의 인쇄 기술이 더 앞서 나갔을까?’ ‘수많은 책을 불태운 사람은 누구일까?’ ‘옛날 사람들은 어떤 책을 좋아했을까?’ 등 책의 역사를 알아가며 생겨나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책의 제작 방법, 책의 발전 과정, 책의 힘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시대마다 달랐던 책 만드는 방법과 인쇄 기술의 발달을 자세히 알려준다.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동서양 모든 문명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자 기록 방법은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었다. 그 뒤 목판인쇄에서 비롯된 인쇄 기술은 금속활자와 인쇄기가 발명되면서 빠르게 발전했다. 유럽에서는 15~16세기에 이미 오늘날과 비슷한 모양의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목판인쇄와 활판인쇄의 시작, 금속활자의 발명, 유럽의 초기 인쇄소의 작업 풍경 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또한 인쇄 기술이 발달하면서 책을 통해 퍼져 나간 지식으로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 나갔는지를 종교개혁과 르네상스, 시민혁명 등을 통해 살펴보고, 책의 힘을 두려워해 수많은 책을 없애려 했던 진시황제와 히틀러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이밖에도 종이의 발명과 전파,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 동화책의 등장과 그림책의 황금 시대, 우리나라의 첫 동화집, 편리한 전자책과 전자 종이 등 책의 역사에 관해 어린이가 궁금해 할 만한 거의 모든 이야기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책의 역사도 함께 알아보아요! 이제까지 책의 역사는 대부분 서양에서 출간된 책이 번역서로 소개되어 왔다. 따라서 서양 중심의 내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역사가 소홀하게 다루어졌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어린이책을 만드는 주니어김영사 편집부에서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 책과 인쇄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종이를 발명한 중국보다 더 좋은 종이를 만들었던 우리의 한지 기술 이야기, 서양의 중세 수도사가 성경을 필사했듯이 불교 경전을 필사했던 우리나라의 필사원 이야기, 목판인쇄의 선진국 고려의 고려대장경 이야기, 우리나라의 금속활자 발명 이야기, 소설을 너무 좋아해 솥단지와 냄비까지 맡기며 소설을 빌려보았던 조선 시대 사람들의 세책 이야기 등 잘 소개되지 않았던 우리 책의 역사를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함께 알아볼 수 있다.책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언제일까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이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책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인류가 처음 만든 문자, 문자를 새겨 넣은 재료들을 알아보면 인류가 처음 만든 책에서도 알 수 있답니다.수메르 인들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진흙으로 평평한 판을 만들어 문자를 써 넣고 불에 구워 돌처럼 딱딱한 판으로 만들었어요. 그 진흙판들이 문자를 기록해서 보존한 인류 최초의 책이랍니다. 진흙판 하나를 요즘 책의 1쪽으로 보면, 50쪽짜리 책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상상이 되나요?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동서양 모든 문명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자 기록 방법은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었어요.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을 ‘필사’라 하고, 필사하여 만든 책을 ‘필사본’이라고 하지요. 필사의 과정을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양피지에 필사원이 정성스럽게 본문을 베껴 쓰고, 채식사가 그을 그려 책을 장식했어요. 성경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 200여 마리를 잡아야 필요한 분량의 양피지를 얻을 수 있었지요. 이처럼 중세 시대의 책은 특별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귀한 물건이었답니다. 우리나라는 금속활자를 세계 최초로 발명했지만, 인쇄 기술의 발달은 서양에서 훨씬 빠르고 폭넓게 이루어졌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인쇄의 기계화와 자동화에 실패했기 때문이에요. 서양에서는 증기기관에 의한 동력인쇄기를 발명하여 인쇄기를 자동화하면서 인쇄 기술이 크게 발전했지요. 또한 조선 시대에는 학자를 우대하고 기술자를 천하게 여겼기 때문에 인쇄 기술을 비롯한 우수한 과학 기술들이 점점 빛을 잃고 말았답니다.
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5-1(2022)
한국교육방송공사(EBS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2.20
13,500
한국교육방송공사(EBS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 EBS 초등 만점왕 수학 플러스.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본책 / 복습책]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다!" "EBS 초등 만점왕 수학 플러스" 1. 교과서 개념 학습으로 탄탄한 기본기 완성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봅니다. 2. 교과서 속 기본+응용 문제를 공략하는 단계별 유형 학습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집니다.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웁니다. 3. 응용력 높이기 코너 QR코드 문제 풀이 동영상 제공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에서 한 번 더 복습 기본 문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해 봅니다.
강물이 꾸물꾸물
주니어김영사 / 애니타 개너리 지음, 장연주 옮김 / 2001.05.25
5,900
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애니타 개너리 지음, 장연주 옮김
지리 중에서도 특히 강에 관한 사실들을 망라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 졸졸졸 바위를 뚫고 유유히 바다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강의 일생, 강물을 물로 보면 큰코다친다? 강물의 끝없는 내숭 - 침식, 운반, 퇴적작용 등 강물과 관련한 모든 사실들을 망라하여 재미있는 삽화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했다.. 책머리에 ...7 . 강물 따라 흘러흘러 서부로 ...11 . 강물과 함께 흘러가는 여행 ...16 . 굽이굽이 흘러 바다로 ...37 . 강물의 침식. 운반. 퇴적작용 ...59 . 강물 속에 사는 생물 ...77 . 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94 . 강물 따라 정처 없는 여행 ...114 . 분노의 강물 ...134 . 지저분한 강물 ...154[강물이 꾸물꾸물]은 유유히 흘러 강이 바다에 도달 할 때까지 일어나는 강의 모든 것에 관해 소개한다. 그렇다고 지리 시간이나 과학 시간의 따분한 내용은 없다. 강과 강속의 생물 그리고 그 강을 젖줄로 살아온 사람들까지 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소 지루하거나 따분하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어렴풋한 지식들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낙동강에 오리알도 건져먹어야 제맛! 꾸물꾸물 흘러서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스물스물 깎아서 깊은 계곡을 만들고 오물오물 삼켜서 도시 전체를 덮어버리는 강!! 그 강물에 풍덩 빠져보자구!!! 졸졸졸 바위를 뚫고 유유히 바다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강의 일생 강물을 물로 보면 큰코다친다? 강물의 끝없는 내숭 - 침식, 운반, 퇴적 작용 강이 좋아 강에 살리라! 와글와글 강물 속의 생물과 바글바글 강가의 사람들 불굴의 여행 가이드 막무가내와 함께 하는 세계 최대의 강 탐사 우와! 나 오늘 완전히 물먹었다!!!
타이거 수사대 T.I.4 4
조선북스 /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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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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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
명작,문학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이다. 특히 독자들이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들로 단서를 직접 찾아내고 이야기를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가 긴장감있게 전개된다. 각 장마다 나와 있는 ‘T. I. 4 미션 - 단서를 찾아라!’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단서이다. 독자는 책 속 부록인 탐정 키트 속의 ‘디코더’와 ‘단서 카드’를 이용해 단서를 찾아낼 수 있다. 마치 자신이 타이거 수사대 요원의 한 사람이 된 듯 책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1권 우리는 T.I.3 요원명 T.I.4 첫 번째 사건 38번 경매품 진짜 지도는 어떤 것? 양초로 쓴 글씨 지도를 노리는 사람들 뒤를 조심하라! 그랑 카나리아로 사라진 에이미 볼러 선장의 친구 갈라진 지도 세 갈래 길 또 다른 함정 에메랄드 사원 속으로 빛을 받은 나비 비밀의 정원 아무도 믿지 마라! 사건은 해결된 걸까? T.I.4 따라잡기 2권 우리는 타이거 수사대 요원명 T. I. 4 목소리의 정체 선택 당한 에이미 도둑으로 몰린 타이거 수사대 다시 나타난 유령 새로운 임무 협박 전화 정체를 드러낸 유령 비밀번호 베르트의 비밀 습격 루크를 찾아온 유령 전기 수리공 속임수 카츠케 아저씨의 침묵 비밀 통로 불의 방 9번 작전 납치당한 루크 밝혀진 암호 이제 그만! T. I. 4 따라잡기 3권 우리는 타이거 수사대 요원명 T.I.4 그녀는 죽을 것이다 유령이다! 창백한 얼굴 지벤 울멘의 하얀 옷을 입는 여인 길을 잃은 에이미 저택의 전설 빛의 정체 나탈리 가족의 비밀 비명 저택 안으로 사라진 여인 비밀통로 진실의 방 쫓겨난 타이거 수사대 풀려 가는 수수께끼 폴의 착각 두건을 쓴 남자 비밀 통로에 갇히다 항복 백작 부인의 행방 T.I.4 따라잡기 4권 우리는 타이거 수사대 요원명 T.I.4 스타가 된 루크 헬리콥터의 공격 납치된 타이거 수사대 배리를 찾아서 검은 방 이상한 팬레터 첫 번째 용의자 위험한 무대 죽음의 시계 옥상에서 세 층 아래 다시 나타난 황금 미이라 범인의 흔적 똑같은 시계 다른 점 사라진 이바나 하얀색 헬리콥터 기억 시한폭탄의 비밀 납치범의 정체 배리의 부탁 T.I.4 따라잡기 5권 우리는 타이거 수사대 요원명 T.I.4 수상한 등대 해골들의 해안 등대에 간 루크 루크를 찾아서 누군가 다녀갔다 비밀의 문 해저 터널 수상한 버트 삼촌 터널로 가는 열쇠 수중 로봇 삼촌의 친구 이용당한 우정 레오의 정체 해적들의 비밀 지도 카리브 해의 고지도 보물찾기 끝나지 않은 위험 코코넛 폭탄 T.I.4 따라잡기 요즘 아동 서점가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모험 읽기물입니다.‘해리 포터’,‘율리시스 무어’등의 판타지 물로 물꼬를 튼 초등용 모험 읽기물들은 현재 탐정이나 추리 이야기로 분야를 넓혀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나 괴도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은 최고의 읽을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상 속의 인물이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 해야만 인터넷과 게임에서 빠져나와 비로소 책에 몰입합니다. 《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입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간되어 2500만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일부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는《해리 포터》시리즈를 제치고 아동 분야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간된 조선북스의《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위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며,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입니다. 내용 역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 역시 그 어떤 탐정 추리 소설이나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이한 구성에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들이 주어진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읽어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면,《타이거 수사대 T. I. 4》는 독자 참여가 없으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독자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재미가 배가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독자들은 매 장마다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야 다음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이 독자들이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장치가 되는 셈입니다. 게다가 책과 함께 연동되는 카페(cafe.naver.com/chtiger4)와 다양한 이벤트는 아이들이 책에 한층 더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아이들이 게임에 열광하는 이유 중 가장 커다란 매력은 자신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을 열광시킬 만한 모든 요소를 충분히 가졌습니다.《타이거 수사대 T. I. 4》해리포터 이후 또 한 번 아동 읽기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만한 탐정 추리 동화가 될 것입니다. 호랑이처럼 힘세고, 호랑이처럼 영리하며, 호랑이처럼 날쌘 타이거 수사대 T. I. 4! 풀리지 않는 사건은 그들에게 맡겨라! 어느 수학 시간, 유령의 목소리를 듣는 에이미. 공포 소설과 추리 소설을 즐기는 겁 없는 에이미에게도 유령의 목소리 사건은 꽤나 큰 충격이다. 유령의 목소리를 들은 건 에이미 만이 아니다. 같은 반 프리스카도 유령의 정체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에이미는 교장 선생님에게서 옆 반 베르트가 유령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일기를 쓰고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타이거 수사대는 유령 소동의 진상 파악을 위해 조사에 나선다. 하지만 수사를 하기로 한 그 순간부터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폴은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가방을 도둑맞고, 루크와 에이미의 집에는 유령이 나타난다. 급기야 증거를 찾기 위해 학교로 간 타이거 수사대는 칠판에 나타난 유령과 맞닥뜨리기까지 한다. 프리스카와 베르트, 수위 아저씨인 카츠케씨가 용의선상에 오른 가운데 타이거 수사대는 점점 수사망을 좁혀간다. 그러던 어느 날 베르트의 뒤를 밟게 된 타이거 수사대는 허름한 공장 건물 안에서 유령과 이야기를 나누는 베르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정말 유령은 있는 걸까? 유령은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시키는 걸까? 타이거 수사대는 두 번째 사건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의 특징] 독자가 주인공이 되는 신개념 탐정 추리 동화 각 장마다 나와 있는 ‘T. I. 4 미션 - 단서를 찾아라!’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단서입니다. 독자는 책 속 부록인 탐정 키트 속의 ‘디코더’와 ‘단서 카드’를 이용해 단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타이거 수사대 요원의 한 사람이 된 듯 책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 : 발해
웅진주니어 / 윤재운 지음, 김숙경 그림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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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역사,지리
윤재운 지음, 김숙경 그림
어린이 박물관 시리즈 '발해' 편. 동북아역사재단을 거쳐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고대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하고 있는 윤재운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발해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발해의 역사가 왜 우리의 역사인지 보다 생생하게 알려주기 위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써 내려간 책이다. 이 책은 발해가 고구려 멸망 후 황량한 만주 벌판에서 어떻게 ‘해동성국’이 되었는지, 척박한 땅 위에서 어떤 문화를 일궈 냈는지, 어떤 역사적 사건 속에서 멸망하게 되었는지 등 지금껏 누구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은 발해에 관한 이야기들을 친절하게 들려준다.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있는 부분들은 제외하고 검증된 확실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발해의 역사를 약 70여 개의 관련 유물.유적 사진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발해의 숨은 이야기와 발해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대의 글 - 04 * 새로운 역사의 시작, 발해 - 08 * 만주 벌판에 피어난 꿈 - 14 * 해동성국이 된 나라 - 28 * 척박한 땅에서 일궈 낸 열린 문화 - 38 * 아직 끝나지 않은 역사, 발해 ? 92 * 연표 - 68 * 찾아보기 - 70위협받고 있는 우리 역사, 발해를 마주해 보아요! 동북공정이라는 말이 우리들의 안이한 역사 인식에 경종을 울린 지 어언 10년. 중국은 ‘만리장성 늘리기’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노골적으로 발해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만들려 하고 있고, 미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 측 입장만을 반영한 의회 보고서를 발간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학술계의 위기의식에도 불구하고 그 대응은 쉽지 않다. 중국, 러시아 등 이젠 타국의 영토가 되어버린 땅 위에서 전개된 역사이기 때문에 유적과 유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발해의 이야기가 담긴 역사책도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어린이박물관 발해』는 동북아역사재단을 거쳐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고대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하고 있는 윤재운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발해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발해의 역사가 왜 우리의 역사인지 보다 생생하게 알려주기 위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써 내려간 책이다. 이 책은 발해가 고구려 멸망 후 황량한 만주 벌판에서 어떻게 ‘해동성국’이 되었는지, 척박한 땅 위에서 어떤 문화를 일궈 냈는지, 어떤 역사적 사건 속에서 멸망하게 되었는지 등 지금껏 누구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은 발해에 관한 이야기들을 친절하게 들려준다.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있는 부분들은 제외하고 검증된 확실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발해의 역사를 약 70여 개의 관련 유물.유적 사진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그뿐만 아니라『어린이박물관 발해』에는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발해의 숨은 이야기와 발해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발해’ 하면 어렴풋하게 대조영을 생각하거나, 뜻조차 낯선 ‘해동성국’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박물관 발해』와의 만남은 우리 뿌리와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소중한 장이 될 것이다. 책상 위에서 떠나는 발해 박물관 여행 『어린이박물관 발해』는 발해의 이야기를 역사, 교류, 문화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어린 독자들이 발해의 다양한 얼굴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역사 속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유적?유물 사진 그리고 역사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보다 보면 마치 발해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새로운 역사의 시작, 발해」에서는 발해 역사의 큰 흐름을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 준다. 1장 「만주 벌판에 피어난 꿈」에서는 고구려가 멸망한 뒤 세워진 나라 발해의 옛 이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발해의 여러 왕들은 어떤 정책을 바탕으로 발해를 발전시켜 나갔는지, 넓은 영토를 다스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 건국부터 전성기까지 발해의 성장 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본다. 2장 「해동성국이 된 나라」에서는 북쪽으로는 당나라, 남쪽으로는 신라, 동쪽으로는 일본과 닿아 있었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각 나라와 활발하게 문물과 문화를 주고받은 발해의 교류 이야기를 살펴본다. 각 나라에 무엇을 수출하고 무엇을 수입하였는지, 그로 인해 발해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동북아시아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발해는 어떤 나라로 평가 받았는지 등 지금껏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일화들을 가득 만날 수 있다. 3장 「척박한 땅에서 일궈 낸 열린 문화」에서는 춥고 메마른 땅 위에서 발해만의 비옥한 문화를 만들어 낸 발해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과 화려하고 웅장한 생활을 즐겼던 발해 귀족들의 삶의 모습까지 두루 만날 수 있다. 발해 사람들은 어떤 집을 짓고 어떤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었는지, 발해의 특산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떤 종교를 믿고 무엇을 하며 여가 시간을 보냈는지 등 발해 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에필로그 「아직 끝나지 않은 역사, 발해」에서는 발해가 허망하게 멸망한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그 후 한민족의 터전이었던 만주 벌판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고 잊혀진 발해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등 발해를 향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이 즐거워지는 역사책, 『어린이박물관 발해』 ‘어린이박물관’ 시리즈는 읽는 역사책에서 벗어나 보는 즐거움도 함께 지향해 온 시리즈이다. 박물관에 놓여 있는 오래된 토기와 도자기, 장신구들이 어떤 배경 속에서 만들어졌고, 어떻게 쓰였으며, 또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게 해 주어 생명이 없는 유물과 유적에 이야기를 입히고 역사의 숨결을 불어 넣었다. 『어린이박물관 발해』또한 역사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사진으로 소개할 수 없는 부분들은 꼼꼼한 감수와 방대한 자료 조사 및 연구를 거쳐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현해 냈다. 『어린이박물관 발해』는 읽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발해를 친근하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플랑크톤에서 커다란 세계를 보다
웅진주니어 / 오타베 이에쿠니.서현교 지음, 김주영 옮김, 다카기시 노보루.김경옥 그림, 강성호 감수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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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오타베 이에쿠니.서현교 지음, 김주영 옮김, 다카기시 노보루.김경옥 그림, 강성호 감수
이 책은 플랑크톤 전문가가 오랫동안 플랑크톤을 연구하면서 느낀 즐거움을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플랑크톤의 새로운 매력을 깨닫게 한다. 특히 플랑크톤에 대해 흥미를 일깨우는 간단한 실험과 왜 플랑크톤을 연구하는지 이야기해주면서 조그만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보려는 연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현미경을 보며 관찰한 23종의 플랑크톤의 세밀한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크다. 카이토노투스, 종벌레, 유클라니스 딜라타타, 스트로빌리디움 등. 이름도 어렵고 듣지도 못한 플랑크톤 이야기를 왜 아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걸까? 간단히 요약하자면 플랑크톤을 연구하는 이유는 지구의 환경 변화를 관찰하는 데 가장 유용한 재료이며, 자원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미생물 연구를 통해 사람이 사는 환경과 지구 환경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은 이 책 제목처럼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앞뒤 생각없이 펼쳐보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플랑크톤을 너무도 사랑하는 작가가 생동감 있는 글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플랑크톤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플랑크톤 연구가가 연못의 물 한 방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시작한다. 작가는 스스로 친구라고 부르는 플랑크톤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현미경으로 바라 본 플랑크톤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헤엄치는 플랑크톤의 모습, 회전하고 춤추며, 때로는 다른 플랑크톤을 잡기도 하고, 발처럼 튼튼한 섬모로 걷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여기 작가의 이야기를 잠시 보다. 언뜻 스포츠 중계를 듣는 듯 생동감 있고 즐겁다. 풀어내었다. 글을 읽다 보면 그들의 플랑크톤에 대한 사랑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듯하다.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플랑크톤의 색다른 매력 이 책은 플랑크톤 전문가가 오랫동안 플랑크톤을 연구하면서 느낀 즐거움을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플랑크톤의 새로운 매력을 깨닫게 한다. 특히 플랑크톤에 대해 흥미를 일깨우는 간단한 실험과 왜 플랑크톤을 연구하는지 이야기해주면서 조그만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보려는 연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현미경을 보며 관찰한 23종의 플랑크톤의 세밀한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크다. 플랑크톤을 왜 연구할까? 이 책에는 플랑크톤의 다양한 종류의 생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카이토노투스, 종벌레, 유클라니스 딜라타타, 스트로빌리디움 등. 이름도 어렵고 듣지도 못한 플랑크톤 이야기를 왜 아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을 읽기도 전에 그런 궁금증이 드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뒤를 펼쳐 44쪽부터 읽는 것이 좋다. 해양 생물학자인 강성호 박사가 왜 플랑크톤을 연구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플랑크톤을 연구하는 이유는 지구의 환경 변화를 관찰하는 데 가장 유용한 재료이며, 자원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미생물 연구를 통해 사람이 사는 환경과 지구 환경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고, 미래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은 이 책 제목처럼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앞뒤 생각없이 펼쳐보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플랑크톤을 너무도 사랑하는 작가가 생동감 있는 글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플랑크톤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플랑크톤 연구가가 연못의 물 한 방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시작한다. 작가는 스스로 친구라고 부르는 플랑크톤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현미경으로 바라 본 플랑크톤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헤엄치는 플랑크톤의 모습, 회전하고 춤추며, 때로는 다른 플랑크톤을 잡기도 하고, 발처럼 튼튼한 섬모로 걷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여기 작가의 이야기를 잠시 보다. 언뜻 스포츠 중계를 듣는 듯 생동감 있고 즐겁다. 종벌레가 보이네요. 종벌레들이 섬모가 달린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요. 섬모를 한꺼번에 움직여 물결을 일으키는군요. 아마 물결을 일으켜 먹이를 유인하려는 것 같아요.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으로 더욱 친근한 플랑크톤 이 책의 묘미는 플랑크톤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실험하면서 플랑크톤의 존재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 30~33쪽에 소개된 내용은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수돗물을 대야에 떠 놓고 밖에 한 두달 정도 두면서 비도 맞고, 자잘한 먼지와 흙, 나뭇잎이 떨어져 어느 순간 초록색으로 변하면 그 물을 유리병에 담아 깜깜한 방으로 옮긴다. 그리고 그 유리병을 손전등으로 비추면 수돗물에는 없던 이상한 생물들이 빛으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어렵지는 않은 실험이다. 여름방학에 해 볼만한 재미있는 관찰이 될 것이다. 그런 사소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아이들은 과학에 더 흥미를 갖고 주위를 관찰하고 호기심을 기르는 힘이 생길 것이다. 전문가들의 신뢰성 있는 글 이 책의 1부를 쓴 오타베 이에쿠니는 오랜 기간 동안 플랑크톤을 연구하고 검사했던 사람이다. 정년 퇴직 이후에도 플랑크톤의 생태 관찰을 계속하면서 플랑크톤에 대해서는 일명 도를 깨우친 인물이다. 2부의 글은 서현교씨가 썼다. 서현교씨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연구원으로 활동한 강성호씨를 인터뷰한 글을 담았다. 강성호씨는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극지의 미세조류와 식물 플랑크톤 등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분이다. 이들의 플랑크톤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풀어내었다. 글을 읽다 보면 그들의 플랑크톤에 대한 사랑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듯하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5
김영사 / 이원복 글 /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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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이원복 글
\'먼나라 이웃나라\'의 개정판.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발맞춰 내용을 수정했다. 유럽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보여주면서, 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파악하도록 한다. 본문 그림을 올컬러로 인쇄했고, 사진도 많이 수록하였다. 5권 에서는 작지만 강한 나라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를 실었다. 오랜 세월 유럽의 강국에게 시달림을 당했지만, 끝내 독립을 쟁취해낸 스위스 국민의 유구한 역사가 펼쳐진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 민주주의를 실행하는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적중! 받아쓰는 중학영어듣기 1
꿈을담는틀(학습) / 꿈을담는틀 편집부 엮음 /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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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
학습참고서
꿈을담는틀 편집부 엮음
1권 Unit 01 인물 찾기/ 그림 정보 파악 Unit 02 길 찾기/ 위치 파악 Unit 03 장소ㆍ관계 파악 Unit 04 시각ㆍ날짜 파악 Unit 05 금액ㆍ숫자 파악 Unit 06 날씨 파악 Unit 07 목적ㆍ이유ㆍ의도ㆍ부탁 파악 Unit 08 심정 파악 Unit 09 직업ㆍ장래 희망 파악 Unit 10 어색한 대화 찾기 Unit 11 도표ㆍ메모파악 Unit 12 특정 정보 파악 Unit 13 화제ㆍ요지 파악 Unit 14 내용일치ㆍ불일치 Unit 15 할 일ㆍ한 일 파악 Unit 16 알맞은 응답 찾기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3회 실전모의고사 4회 2권 Unit 01 그림 정보 파악/ 인물 찾기 Unit 02 금액ㆍ숫자 파악 Unit 03 시각ㆍ날짜 파악 Unit 04 날씨 파악 Unit 05 목적ㆍ이유ㆍ의도ㆍ부탁ㆍ주장 파악 Unit 06 도표ㆍ메모 파악 Unit 07 심정 파악 Unit 08 내용 일치ㆍ불일치 Unit 09 할 일ㆍ한 일 파악 Unit 10 화제ㆍ요지 파악 Unit 11 어색한 대화 찾기 Unit 12 장소ㆍ관계 파악 Unit 13 직업ㆍ장래 희망 파악 Unit 14 특정 정보 파악 Unit 15 속담 찾기/ 충고하기/ 상황에 적절한 말 Unit 16 알맞은 응답 찾기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4회 3권 Unit 01 그림 정보 파악/ 길 찾기/ 인물 찾기 Unit 02 장소ㆍ관계 파악 Unit 03 금액ㆍ숫자 파악 Unit 04 날씨 파악/ 시각ㆍ날짜 파악 Unit 05 이유 파악 Unit 06 심정 파악 Unit 07 목적ㆍ의도 파악 Unit 08 알맞은 응답 찾기 Unit 09 도표ㆍ메모 파악 Unit 10 화제ㆍ요지 파악 Unit 11 내용 일치ㆍ불일치 Unit 12 특정 정보 파악 Unit 13 할 일ㆍ한 일 파악 Unit 14 어색한 대화 찾기 Unit 15 속담 찾기/ 상황에 적합한 말 Unit 16 이어지는 질문에 답하기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3회 실전모의고사 4회* 시험에 꼭 나오는 384개 유형별 빈출 표현 ① 3단계 받아쓰기 ② 16가지 유형별 테스트 ③ 4회 실전 모의고사
내 친구 삼례
현암사 / 박재형 글, 허구 그림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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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명작,문학
박재형 글, 허구 그림
지은이의 말 미오가 데려온 아이 작지만 아름다운 섬, 우도 삼례한테 지면 어쩌지? 미움의 싹 올 백 맞은 사람은 누구? 5학년이 되는 날 어디서 그런 착한 생각이 나올까? 부러운 아이 영순아, 업혀 상어가 나타나다 미안해, 삼례야 풀 캐기 모래 도둑 언제까지나 여기서 살 거야 노란 나라의 작은 영웅 물에 빠진 아이 삼례의 일기 떠도는 소문 이모, 많이 아프꽈? 값진 생일 선물 마음이 가장 예쁜 아이
(레인보우 매직 시리즈 3) 노랑 요정 민들레
주니어김영사 / 데이지 메도우 글, 잠자리 그림, 홍연미 옮김 /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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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외국창작
데이지 메도우 글, 잠자리 그림, 홍연미 옮김
부모를 따라 여우비 섬으로 휴가를 온 두 소녀가 일주일 동안 일곱 요정들을 구해내는 판타지 이야기이다. 기존의 , , 등의 작품들이 주로 남성적인 도전과 힘든 여정을 소재로 삼고 있다면 이 \'레인보우 매직 시리즈\' 는 주인공에게 우연히 찾아온 마법, 친구들의 도움, 힘을 합해 싸우는 설정 등 협동과 우정을 배우게 하는 소녀들을 위한 판타지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책들은 영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뒤이어 22개국에서 출간, 미국에서 800만 부, 일본에서 100만 부가 팔렸다. , , , , < 파랑 요정 사파이어>, , 의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막의 생존자를 만나다
웅진주니어 / 야마구치 스스무.책깨비 지음, 양선하 옮김, 김은희 그림, 송호열 감수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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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야마구치 스스무.책깨비 지음, 양선하 옮김, 김은희 그림, 송호열 감수
뜨거운 태양과 끝없는 목마름이 생각나는 모래 사막에도 생물들은 살아간다. 어릴 적 사막의 생물이 사는 모습에 커다란 경이로움을 느꼈던 작가는 직접 사막으로 찾아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다. 자신이 느낀 사막의 생활과 사막에서 물을 찾으면서 사는 신기한 생명체들의 삶을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사막을 통해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은 너무 더워서 나무는 커녕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모래 세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막에는 생물이 살고 있다. 이 책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은 어떻게 물을 얻고, 먹이를 얻으며 살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직접 사막을 찾아 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을 연구한 작가가 글과 사진을 찍어 이 책의 1부를 구성하였다. 군데군데 조그만 아카시아 나무가 있는 칼리하리 사막부터 끝없는 모래만 펼쳐진 나미브 사막까지 관찰하면서 작가는 사막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다. 특히 모래뿐인 사막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모습은 경이적이다. 특히 이 책의 1부를 쓴 야마구치 스스무는 어릴 적에 본 사막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 20년이 지난 후 직접 사막으로 떠나 관찰을 했다. 이 책 38~39쪽의 사진은 새벽에 잠깐 안개가 펼쳐진 나미브 사막에서 딱정벌레가 물을 얻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장면이 펼쳐진다. 물구나무 선 채로 다리에 맺힌 물방울을 몸으로 흐르게 해 목을 축이는 딱정벌레의 지혜로운 사막의 생활이 생생한 사진으로 펼쳐져 있다. 이 책은 사막에서 직접 관찰하고 사진을 찍은 작가의 생생함이 살아 있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장면들을 인내를 갖고 관찰한 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사막 속 생물들의 독특한 살아남기 뜨거운 태양과 끝없는 목마름이 생각나는 모래 사막에도 생물들은 살아간다. 어릴 적 사막의 생물이 사는 모습에 커다란 경이로움을 느꼈던 작가는 직접 사막으로 찾아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다. 자신이 느낀 사막의 생활과 사막에서 물을 찾으면서 사는 신기한 생명체들의 삶을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사막을 통해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사막에 생물이 산다고?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은 너무 더워서 나무는 커녕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모래 세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막에는 생물이 살고 있다. 이 책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은 어떻게 물을 얻고, 먹이를 얻으며 살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직접 사막을 찾아 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을 연구한 작가가 글과 사진을 찍어 이 책의 1부를 구성하였다. 군데군데 조그만 아카시아 나무가 있는 칼리하리 사막부터 끝없는 모래만 펼쳐진 나미브 사막까지 관찰하면서 작가는 사막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다. 특히 모래뿐인 사막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모습은 경이적이다. 특히 이 책의 1부를 쓴 야마구치 스스무는 어릴 적에 본 사막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 20년이 지난 후 직접 사막으로 떠나 관찰을 했다. 아마도 '집요한 과학씨 29. 사막의 생존자를 만나다'를 본 아이도 커서 사막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하게 될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직접 발로 뛴 글 이 책 38~39쪽의 사진은 새벽에 잠깐 안개가 펼쳐진 나미브 사막에서 딱정벌레가 물을 얻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장면이 펼쳐진다. 물구나무 선 채로 다리에 맺힌 물방울을 몸으로 흐르게 해 목을 축이는 딱정벌레의 지혜로운 사막의 생활이 생생한 사진으로 펼쳐져 있다. 이 책은 사막에서 직접 관찰하고 사진을 찍은 작가의 생생함이 살아 있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장면들을 인내를 갖고 관찰한 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회오리바람이 부는 모래 언덕의 장면과 그 속에서 숨바꼭질 하듯 모래 위를 달리는 딱정벌레의 모습 들이 살아 움직인다. 사막을 통해 던지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 지구에는 뜨거운 사막도 있고, 너무도 추운 극지방과 정글 등 다양한 환경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생물들이 살고 있다. 그 생물들에 대한 경이로움을 이야기하면서 작가는 아이들에게 단순하지만 깊은 메시지를 던진다. 사막이 있기 때문에 사막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이 있습니다. 또 정글이 있기 때문에 정글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이 있고요. 이런저런 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이 더마다 소중한 역할을 하며 지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는 앞으로도 건강할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사막에서 생생함을 겪은 이의 이야기므로 이 글은 가슴에 울린다. 그리고 이런 마음으로 만든 아이들 책 속에서 아이들이 지켜갈 미래에 희망을 품게 된다.
2019 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Level 1
타보름교육 / 타보름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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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교육
학습참고서
타보름교육 편집부 (엮은이)
Unit. 1 단어의 종류 4 Unit 2 인칭대명사 7 Unit 3 명령문 17 Unit 4 be동사 25 Unit 5 일반 동사 47 Unit 6 현재진행형 75 Unit 7 미래를 나타내는 will과 be going to 92 Unit 8 비인칭 주어 it 104 Unit 9 There is / There are 108 Unit 10 조동사 can,may 115 Unit 11 조동사 must,have to 123 Unit 12 감각동사 131 Unit 13 4형식 동사 135 Unit 14 문장의 종류 140 Unit 15 to부정사를 목적어로 하는 동사 149 Unit 16 지각동사, 사역동사 155 Unit 17 접속사 that 161 Unit 18 접속사 because, when 164 Unit 19 비교급 및 최상급 174 Unit 20 부가의문문 182 Unit 21 감탄문 186
고전소설 속에 담긴 역사를 찾아라
주니어김영사 / 신병주 지음, 박기종 그림 /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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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신병주 지음, 박기종 그림
흥부전, 심청전, 춘향전 등 동화나 영화, 마당극을 통해 한번쯤은 접해 보았을 익숙한 우리의 고전 소설 10가지가 하나의 책에 묶였다. 이러한 고전 소설들은 우리의 역사와 그 시대 생활상을 그대로 반영하기도 하고 때로는 작가의 소망과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래서 고전 소설은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의 사회상을 잘 알수록 그 재미가 더할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은 뜻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오랫동안 몸담고 현재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으로, 고전 소설이 쓰여진 당대의 역사, 문화, 저자의 상황 등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고전 소설이 담고 있는 특유의 풍자와 해학 등, 그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역사와 더불어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책.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소설 속에서 역사 찾기 금서가 된 조선 시대판 귀신 이야기 속에서 역사 찾기 조선 시대 신분 차별의 폐단을 고발한 속에서 역사 찾기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으려는 염원이 담긴 속에서 역사 찾기 숙종 시대의 정치를 풍자한 속에서 역사 찾기 조선 후기 시대상을 반영한 문학작품 속에서 역사 찾기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의 경제 사상이 담긴 속에서 역사 찾기 가난한 서민들의 꿈을 대변하는 속에서 역사 찾기 조선 시대 도덕 규범 효가 담긴 속에서 역사 찾기고전 소설 속에는 어떤 역사적 배경이 숨어 있을까? 허생전, 춘향전, 심청전 등 꼭 읽어야 할 고전 소설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운다! 고전 소설에는 당시의 역사적 상황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이 서얼로 설정된 것은 서얼이 차별을 받던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허생전'에서는 주인공 허생이 역관 출신인 밀양 변씨의 지원을 받아 일약 갑부가 됩니다. 이것 역시 도시와 상업의 발달, 역관의 지위 상승이라는 18세기 후반의 조선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전 소설 중에서 어린시절 동화로 한 번쯤은 만나 보았을 유명한 이야기와 이에 얽힌 역사를 함께 풀어 낸 책입니다.
이문열 이희재의 만화 삼국지 6 : 불타는 적벽
아이세움 / 이문열 글, 이희재 그림 /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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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이문열 글, 이희재 그림
삼국지는 고전으로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영웅들의 큰 뜻과 지혜와 용기, 그리고 품위와 신념을 배울 수 있는 최상의 텍스트로 손꼽히지만 방대한 양과 수많은 인물 탓에 어린이들에게 맞는 적절한 삼국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소설가로 또 만화가로 유명한 이문열, 이희재 두 사람이 어린이를 위한 만화 삼국지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이문열의 삼국지를 판본으로 하여 이희재가 이를 만화로 재창조한 것이다. 삼국지의 진가를 충분히 살려내고 있는 이 만화 삼국지 시리즈는 인물들의 성격과 심리묘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있는 이문열의 글과 이희재의 사실감과 개성 넘치는 그림들이 어울려 인물들을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장대한 스케일의 사건묘사와 작가의 역사물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만화적 상상력과 만나 삼국지의 장엄한 감동을 충분히 전해줄 것이다. 이문열과 이희재, 어린이를 위한 삼국지를 위해 만나다 이문열과 이희재라는 이름을 같이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두 사람의 인생 역정이 그만큼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 소설과 만화계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 있지만, 둘의 이념적 성향은 무척 다르다. 통념으로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삼국지를 내자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합쳤다. 이문열이 평역한 삼국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이 우리 시대의 삼국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문열은 아이들을 위한 삼국지가 없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반면 이희재도 어린이용으로 나온 많은 만화 삼국지가 삼국지의 본래의 몫에 충실하지 못하고, 특히 일본판본에 의존하고 있는 것에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 이문열과 이희재 두 사람은 모두 제대로 된 삼국지를 통해 아이들이 인생을 배우고, 삶의 좌표를 세우기를 절실히 기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린이용이자 만화라는 특색에 맞춰 잔 사건들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이야기의 큰 줄거리를 살렸다. 그렇다고 대부분의 어린이 만화 삼국지처럼 큰 사건을 마음대로 줄이는 일은 하지 않았다. 이것은 이문열 삼국지 10권의 불륨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비로서 삼국지의 내용이 온전하게 살아있는 최초의 만화 삼국지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의 첫 장은 유비가 뜻을 세우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이문열이 묘사한 이 장면도 감동적이기로 유명하다. 이희재는 이 장면에 공을 들였다. 한 페이지 전체를 풀 컷으로 처리하였다. 청년 유비의 기개가 서린 당당한 자세와 미래를 내다보는 듯한 영민하고 맑은 눈동자, 이희재가 홍콩에서 찍어 온 수백 년된 나루 사진을 참조로 그렸다는 한나라를 상징하는 고목나무가 한 컷으로 어우러졌다. 누구라도 한 눈에 청년 유비의 각오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런 장면은 오직 이희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것은 한 컷의 예이지만 만화의 전편에 이희재를 왜 최고의 만화 작가라 칭하는지 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명장면이 숱하다. 이문열도 이런 이희재의 만화적 상상력과 설득력에 경의를 표한 것이다.
사뿐사뿐 나풀나풀 발레이야기
중앙북스(books) / 베아트리체 마시니 글, 사라 노트 그림, 이현경 옮김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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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교양,상식
베아트리체 마시니 글, 사라 노트 그림, 이현경 옮김
발레는 이제 다른 예술 장르 못지않게 사람들과 친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면 어김없이 상연되는 \'호두까끼 인형\'은 물론이고, 수시로 공연되는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등은 환상의 세계르르 꿈꾸는 어린이 관객부터 어른 관객의 발길까지 잡고 있습니다. 또 학교와 학원에서도 발레 레슨은 이제 별다른 특기 교육이 아닙니다. 이 책은 공연을 보고나서 혹은 배우면서 또는 그저 우연히 관심을 갖게 된 후, 발레라는 예술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발레에 대한 기본 사항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준 지식 정보 그림책입니다.
하이디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요한나 슈피리 원작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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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요한나 슈피리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하이디>는 전 세계 아동문학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인 ‘하이디’를 탄생시킨 스위스의 작가 요하나 슈피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알프스로!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바람의 자장가 풀밭에서 겨울이 오다 할머니, 제가 하이디예요! 조용한 밤 반갑지 않은 방문 프랑크푸르트로! 약소고가 다르잖아요! 하나에서 열까지... 전나무의 속삭임 탑에서 또 다른 재난 돌아가고 싶어요! 시원한 물 한 잔 클라라의 할머니 제 이름은 하이디예요! 글을 배울 수 있을까요? 꿈을 가져야 해! 유령이다! 몽유병과 향수병 출발 준비! 집으로 가는 여행 제가 돌아왔어요! 아름다운 깜짝 선물 염소 대장, 오늘 어디에 있었지? 왔다! 왔어! 뿌루퉁한 페터 첫 발걸음 가장 아름다운 날 영원한 친구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도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알프스의 상징 《하이디》이야기! 《하이디》는 전 세계 아동문학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인 ‘하이디’를 탄생시킨 스위스의 작가 요하나 슈피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처음 《하이디》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발표됐는데 첫째 권은 《하이디의 성장과 방랑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출판하였다. 그런데 이 책이 큰 성공을 거두자, 이어서 후속으로 둘째 권《하이디의 성장과 방랑의 시절》을 출판하면서 요하나 슈피리는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이 두 권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하이디》 이야기다. 100여 년이 넘도록 읽혀 온《하이디》는 지금까지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3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특히 1974년 일본의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하이디》는 오늘날에도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꼽히며 세계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이디》를 읽으면 알프스가 선사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치 눈앞에 펼쳐지기라도 하는 듯 그려져 있다. 이는 작가 요하나 슈피리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머물던 알프스의 산골 마을, 메이엔펠트를 《하이디》 작품 속의 배경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은 알프스의 상징이 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따뜻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믿음, 희망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이야기! 부모님을 여윈 하이디는 데테 이모 손에 이끌려 알프스 오두막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맡겨진다. 하지만 하이디는 언제나 호기심이 넘치고 생기발랄하여 가는 곳마다 웃음과 사랑을 이끌어낸다.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을 피해 혼자 오두막에 살고 있지만, 하이디는 이내 할아버지의 마음을 산골짜기 얼음을 녹이는 봄 햇살처럼 녹였다. 또 대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하지만 외롭게 지내던 제제만 씨 집의 외동딸 클라라의 마음을 열게 해 진실한 친구가 되었다. 이처럼 조금은 외롭고 쓸슬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모두 하이디의 밝고도 건강한, 고운 마음이었다. 하이디가 눈먼 페터네 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흰 빵을 모으고, 걷지 못하던 클라라가 마침내 혼자 힘으로 걷게 된 것도 모두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하고 생각하는 하이디의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하이디》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하이디, 무뚝뚝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할아버지, 상처 받기 쉽지만 마음씨 고운 클라라, 믿음이 깊은 클라라네 할머니,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페터네 눈먼 할머니, 소박하고 성실한 염소 대장 페터……. 모두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요하나 슈피리는 이 책에서 선한 마음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에 대한 믿음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일깨운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인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대자연의 힘으로 아이들은 자란다! 요하나 슈피리의 어린이의 재발견 요하나 슈피리의 작품은 주로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하이디》를 발표할 당시 유럽은 기술 혁신, 공업화,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 체제가 확립되는 산업혁명 시기였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동한 사람들이 도시의 삶에 지쳐 농촌을 그리워하던 시기였던 것이다. 요하나 슈피리가 《하이디》에서 프랑크푸르트 도시와 알프스를 대비시킨 것도 이러한 독자들의 농촌에 대한 향수를 반영한 것이었다. 요하나 슈피리 역시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준 알프스의 대자연을 그리워했다. 그리고 자연의 힘으로 아이들을 키운다는 자신의 신념을《하이디》의 주제로 삼았는데, 교육관은 산업혁명이 확산되고 있는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교육 철학이었다. 또한 작가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로텐마이어 집사의 모습을 통해 권위적인 어른의 지시에 따라 무조건 순종하는 어린이를 교육이 잘된 아이라고 생각하던 당시 교육의 모습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무엇보다 천진난만하고 아이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하이디’란 캐릭터의 탄생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어른을 대체할 인력으로 인식되고 있던 당시 ‘어린이’에 대한 개념에 반기를 든 일대 사건과도 같았다. 《하이디》의 출간은 어린이의 재발견인 동시에 권위주의적인 교육관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요하나 슈피리의 교육 철학은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당시 많은 독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는데 한 세기가 지난 오늘에도 《하이디》가 전하는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하고 빛이 바래지 않는다. 《하이디》의 맨 첫 페이지에 쓴 요하나 슈피리의 헌사를 빌어 ‘어린이와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세밀화로 보는 세계의 동물) 포유류 대도감
예림당 / 조지맥케이 글, 한성용 옮김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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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도감,사전
조지맥케이 글, 한성용 옮김
포유류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깊은 바다에서 히말라야 산맥, 그리고 메마른 사막에서 고온다습한 우림지대까지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 바로 포유류이다. 나무나 동굴은 물론 땅 위나 땅속, 심지어 물속에 사는 것도 있다. 그리고 몸에 털이 거의 없는 것부터 털이나 비늘, 가시가 온몸을 덮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또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것이 있는가 하면 헤엄치는 것, 달리는 것, 미끄러지듯 다니는 것, 날아다니는 것도 있다. 뒤쥐나 쥐처럼 작은 동물에서부터 거대한 수염고래에 이르기까지 크기도 아주 다양하다. 때문에 포유류는 해부학적으로 유사하다기보다는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을 한데 묶어 놓았다는 게 더 적절하다. 코끼리나 덩치 큰 고양이과 동물, 침팬지처럼 눈에 잘 띄는 포유동물은 그동안 깊이 있게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개미핥기나 오리너구리, 나무늘보, 코끼리땃쥐 같은 동물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포유류가 서식지의 파괴로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고, 그중 몇몇 종은 머지않아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포유류를 지구상에 계속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들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생생한 사진과 정교한 세밀화, 도표, 지도로 엮은 이 포유류대도감은 흥미로운 포유류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려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최신 연구 결과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포유류의 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내 이해를 돕는다.
옛 그림 속에 숨은 문화유산 찾기
그린북 / 이광표 지음, 한용욱 그림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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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사회,문화
이광표 지음, 한용욱 그림
그림 속에 유물이 숨어 있네! 농경 무늬 청동기_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풍속 그림 14 백제 무덤 벽화_백제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무덤 그림 20 미인도_조선 시대의 미인을 만나는 인물화 26 대장간_대장간의 작업 광경을 담은 그림 32 밀희투전_조선 후기의 놀이 문화를 담은 풍속화 38 책거리도_선비들의 서재를 담은 그림 44 조선 태조 어진_ 임금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 50 석천한유_무인의 생활 모습을 담은 그림 56 독서여가_선비의 한가로움이 느껴지는 그림 62 새참_점심시간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림 68 베짜기(길쌈)_풀 먹이고, 베 짜는 아낙네의 일상을 담은 그림 74 무동_춤추는 아이의 흥겨움이 느껴지는 그림 80 타작_조선 시대 신분 관계를 대비시켜 그린 풍속화 86 기와이기_집 짓는 일꾼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그림 92 고기 굽기_옛사람들의 음식 문화를 알려 주는 그림 98 목기 깎기_나무 그릇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그림 104 술취한 판결_나랏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관리를 풍자한 그림 110 효정 왕후 고희 축하 잔치도_대왕대비의 고희를 축하하는 잔치를 그린 그림 116 대쾌도_신 나는 놀이판을 실감나게 포착한 그림 122 그림 속에 풍속이 숨어 있네! 무용총의 수렵도_고구려 사람들의 사냥 모습을 담은 그림 130 경직도_농업과 양잠업에 관련된 세시풍속을 담은 그림 136 단오풍정_단옷날 여성들의 세시풍속을 그린 그림 142 평생도_일생의 중요한 순간을 그린 그림 148 회혼례첩_노부부의 회혼례 장면을 그린 그림 154 일월오봉도_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그림 160 강서대묘 강서중묘 사신도_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사신을 그린 그림 166 어해도_다산과 출세의 뜻이 담겨 있는 물고기 그림 172 사군자 그림_동양화 가운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린 그림 178 십장생도_장수를 상징하는 10가지 자연물을 담은 그림 184 호작도_까치 호랑이가 복을 가져다주네! 190 문자도_여덟 글자를 형상화하여 만든 그림 196 백수백복도_장수와 행복에 대한 바람을 담은 그림 202 작가의 말 화폐에 왜 문화유산을 담았을까? 208
어린이 동양철학 : 맹자 가라사대
해냄주니어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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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노마의 발견 시리즈 9권. 노마가 동양 철학자들을 만나고 동양 고전을 접하면서 여유 있는 삶의 태도와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과정이 쉽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맹자 가라사대>에서는 삶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을 가르쳐 주는 「채근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대학」, 큰사람이 되는 길을 인도하는 「논어」, 맹자의 사상이 녹아 있는 「맹자」 등의 내용을 담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들을 전해 준다.머리말 맹자 가라사대 1장 우주의 섭리를 밝히는 『주역』 음양오행설은 무엇일까요?|사람의 운명을 풀어 주는『주역』 2장 삶을 이끌어 주는 지혜의 책 어린이 교육의 씨앗이 되는 『소학』|청렴한 생활의 길잡이 『채근담』|마음을 밝혀 주는 거울 『명심보감』 3장 동양의 정신적 기둥인 사서 공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대학』|호연지기를 가르치는 『맹자』|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어진 사람이 되는 길 『논어』철학소년 노마, 여덟 권의 동양 고전을 만나다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철학 교육 권위자들이 사고력, 판단력, 통찰력의 핵심을 담아 직접 쓴 철학동화 동양철학이 고리타분한 옛날 사상이라고? 지식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는 보물 중의 보물이야!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중심을 세우는 일이다.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우왕좌왕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여기서 동양철학을 배워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동양철학은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는 단지 교훈만을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친숙한 주인공 노마를 통해 책의 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이런 토론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철학자들의 서로 다른 사상을 비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노마는 철학자들의 토론에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또박또박 반박하기도 한다. 이런 노마의 태도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 노마를 통해 어린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동양철학은 어린이들과 동떨어진 철학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 곁에 친근하게 다가오게 된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인『맹자 가라사대』삶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을 가르쳐 주는 『채근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대학』, 큰사람이 되는 길을 인도하는 『논어』, 맹자의 사상이 녹아 있는 『맹자』 등의 내용을 담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들을 전해 준다. 특히 각 이야기마다 동양 고전을 읽고 노마와 친구들이 벌이는 생생한 토론은 이해를 더욱 돕는다. 또 각권의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코너 <노마의 일기>를 수록해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동양철학에서는 무엇보다도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와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강조하고 있다. 또 나를 바로 세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살찌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럼 이제 생각을 세워 주고 마음을 닦아 주는 동양 철학의 세계로 노마와 함께 떠나 보자.“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모든 선한 일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야. 또 『소학』에서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지. 그래서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모은 글도 있단다. 어버이와 자식, 국가와 국민, 부부 사이, 어른과 어린이, 친구들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될 예절들이 중심 내용을 이루고 있지.”노마가 갑자기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소학』은 누가 쓴 책인데요?”“지금부터 약 800년쯤 전에 중국 남송의 대학자인 주희가 지었다고 전해지지. 실은 주희가 친구인 유청지의 글을 다듬었을 뿐이라는 말도 있어. 『소학』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할 책이란다. 그 안에 담겨 있는 말들은 올바른 예절을 일깨워 주거든. 왜 『소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겠니?”“네. 조금은 알 것도 같아요.”노마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냥 학과 공부만 잘하는 사람은 단지 소인일 뿐이야. 학과 공부 못지않게 인간 공부, 사람이 되는 공부를 잘해야 큰 인물이 될 수 있지. 노마 너도 소인이 아니라 대인이 되고 싶지?”“네, 잘 알았어요. 골동품 아빠.”노마의 일기『소학』에 의하면, 사람의 심성은 본래 인·의·예·지가 가득 찬 보배로운 것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훌륭한 성품을 타고났으면서도 사람들이 자라면서 갈고 닦지 않아서,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는 올바른 성품을 닦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이제 배우는 까닭을, 배움의 진정한 이유를 조금은 알 듯하다.벌써부터 온 식구가 모여 앉는 저녁 시간이 기다려진다. 나는 『소학』에서 배운 가르침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작정이다. 실제 생활에서 예절을 실천하고, 참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하여, 내 마음이 맑은 물처럼 잔잔하게 빛나도록 해야지.―2장 「삶을 이끌어주는 지혜의 책」 중에서 “『대학』의 도는 ‘명덕(明德)’을 밝히는 데 있으며, 백성을 새롭게 하는 데 있으며, ‘지선(至善)’에 다다름에 있다.”“도대체 무슨 말인지 한마디도 못 알아듣겠어요.”노마와 기오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지금 현기가 읽은 부분은 책의 맨 첫머리인데 여기에 이 책의 중심이 있단다. 즉, 『대학』에서는 명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고 착하게 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중요시한다는 얘기지.”아빠가 알기 쉽게 풀이해 주었다. “명덕이라면 밝은 덕이라는 뜻이에요?”“하긴, 너희들에겐 좀 어려운 말이겠구나. 내가 차근차근 설명해 줄 테니 잘 들어 보렴.”아빠는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목소리를 가다듬었다.“먼저 ‘명덕(明德)’이란 밝고 빛나는 덕이란 말인데, 이는 사람이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란다. 이것은 모든 사물의 이치를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어떤 일에 부딪혀도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해 주지.”노마의 일기마음의 이치인 밝은 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며, 지극히 착함에 머무르게 하는 데에 바로 『대학』의 참뜻이 있다는 구절로 시작되는 이 책에는 학문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인격을 닦고 주변부터 정리함으로써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학문의 순서, 방법 등이 적혀 있었다.옛사람들은 『소학』이라는 책을 배우고 나서 이 책을 배웠다고 한다. 요즘처럼 지식만을 배우는 우리에게 학문의 참뜻과 의미를 가르쳐 주고, 진정한 학문의 시작은 바로 자기의 인격 수양에 있음을 일러 준 이 책에게, 아니 아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3장 「동양의 정신적 기둥인 사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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