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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4
자음과모음 / 홍선호 지음 / 2009.10.09
11,000원 ⟶ 9,900원(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홍선호 지음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시리즈 34. 복잡한 지도나 사물을 점과 선만으로 선형그래프를 그리는 것을 배우고, 우리가 매일 거의 같은 길로 등교하거나 출퇴근을 하는 이유를 최단 거리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선과 점만으로 이루어진 지하철 노선도가 실제 지도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 처음 가는 목적지까지의 최단 거리를 알려 주는 내비게이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본편| 1교시 최단 거리를 찾는 이유? 2교시 들르지 않는 최단 거리 3교시 들렀다 가는 최단 거리 4교시 통하지 못하는 곳이 있는 최단 거리 5교시 대각선 길이 있는 최단 거리 6교시 갈림길마다 가짓수를 적는 최단 거리 7교시 진행 규칙이 있는 길 찾기 8교시 모서리를 따라갈 때 최단 거리 9교시 입체도형을 펼쳤을 때 최단 거리 10교시 계단 모양 입체도형에서 최단 거리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단순한 그림 최단 거리가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게 만든다! 기획 의도 기존에 출판되었던 영재 관련 수학책들이 대부분 영역별 문제집이었던 것에 비해 영재 수학퍼즐책은 최근 영재 교육의 흐름인 주제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주제 학습이란 선진 영재 교육의 흐름으로, 수학의 한 주제(예- 한붓그리기, 집합, 분수 등)를 심도 있게 다루는 학습법입니다. 따라서 이 학습법은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복잡한 형태를 단순화, 추상화하여 생각할 수 있는 힘, 최단 거리 수학에서 도형을 공부할 때는 선의 길이, 각의 크기, 넓이와 부피 등과 같이 도형의 형태나 계량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연에서는 정삼각형이나 정사각형, 그리고 원과 같이 정확한 형태를 띠고 있는 물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학에서 도형은 실제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복잡한 형태를 단순화, 추상화하여 생각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해나 달을 보고 원을, 논과 밭의 모양을 보고 사각형을, 산을 보고 삼각형을 생각해 낸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거꾸로 실제 생활에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실생활이나 사물을 단순화하여 사용하고 있는 예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약도를 이용한 그림이나 도형이 넘쳐납니다. 관광 안내도를 보면 지도와 달라서 “이걸 가지고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지?” 라는 의심이 들지만, 사용해 보면 지도보다 오히려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TV에서 매일하는 일기예보를 보더라도 지도의 해안선을 단순하게 그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 정류장에 가 보면 버스 노선 안내도가 직선으로만 그려진 것을 볼 수 있고, 지하철 매표소에 가 보면 지역을 나타내는 선 안에 요금만 쓰인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하지 않은 그림이지만 지하철을 바꿔 타는 역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지역의 요금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이렇게 사실을 단순화시켜서 생각해 보는 것은 우리의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이런 방법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최단 거리 찾기도 복잡하게 만들어진 지형을 단순화시켜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복잡한 지도나 사물을 점과 선만으로 선형그래프를 그릴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매일 거의 같은 길로 등교하거나 출퇴근을 하는 이유를 최단 거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3. 선과 점만으로 이루어진 지하철 노선도가 실제 지도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4. 처음 가는 목적지까지의 최단 거리를 알려 주는 내비게이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평면과 곡면에서의 평행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6. 최단 거리를 찾을 때, 갈림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7. 최단 거리의 가짓수를 구할 때 사용되는 곱셈의 의미에 (한 몫의 개수)×(몫의 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2
비룡소 / 랄프 이자우 지음, 유혜자 옮김 / 2007.11.30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랄프 이자우 지음, 유혜자 옮김
고고학과 신화, 문학을 접목시킨 환상 소설. 작가가 자기의 분신이라고 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페르가몬 박물관의 경비원이던 아버지가 주요 유적과 함께 실종되는 사건을 겪게 된 쌍둥이가 이를 추적하면서 환상 세계 속으로 들어가 고대 신화 속의 저주를 풀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현실의 제시카와 환상 세계의 올리버가 잃어버린 기억 속의 세계와 살아 있는 기억 속의 세계를 모두 지배하려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신 크세사노의 음모를 파헤치고 이를 막기 위한 암호문을 해독해 가는 과정을 추리 소설의 기법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보여 주고 있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신화가 문학적 상상력의 다채로운 빛을 받아 새롭게 탄생된 이 책을 통해 랄프 이자우는 독일 환상 문학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환상 세계의 수호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작가는 지금까지 15권이 넘게 출간된 책들로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하엘 엔데로부터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받기도 했다 . 이 작품은 1998년에 북스테후더 불렌 선정 최고 도서상과 괴팅엔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권 1. 잃어버린 아버지 - 끔찍한 일 / 다른 세상의 책 / 이슈타르 문 2. 크바시나 3. 너무 많은 의문들 - 텅 빈 곳으로 도주 / 실망 / 훌륭한 지원군 / 이름 추적 4. 살아 있는 기억들의 세계 - 특별한 동지들 / 철학자 5. 보이지 않는 도둑 6. 세미라미스의 비밀 - 나르곤 / 네몬 사막 7. 이중 얼굴 - 분위기 훼방꾼 / 랍비 / 한밤중에 일어난 일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2권 8. 신비의 현인 - 안나하그 / 숨겨진 도서관 / 모르굼의 진흙 수렁 9. 인터넷 10. 레벤의 계획 - 날아다니는 네덜란드 인 / 암네지아 11. 가상의 대답 12. 영원한 밤의 죄수들 13. 잃어버린 박물관 14. 변화의 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긴장감 속에 빛나는 역사와 신화, 현실과 꿈의 멋들어진 조우 이 책의 이야기는 제시카가 있는 현실 세계와 올리버가 있는 잃어버린 기억 속의 나라 크바시나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새로운 장마다 현실과 환상이 엇갈려서 등장하는 구조 속에서 제시카는 아버지의 일기장에 써 있던 단서를 바탕으로 박물관 연구원인 미리암의 고고학적 지식을 빌려 크세사노의 진짜 이름을 밝혀 그의 야욕을 무마시키기 위해 두뇌싸움을 벌인다. 반면 올리버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마음에서 잊힌 것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말대로 돌아가신 엄마의 머리핀을 지닌 채 이슈타르 문을 통과해 잃어버린 기억 속의 나라 크바시나로 들어가 온갖 위험과 모험을 겪게 된다. 괴물 키메라에게 추격당하고, 태아 상태의 자신을 만나기도 하며, 크세사노의 어머니 세미라미스와 결투하는 모습 등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시종일관 환상적이고 긴박감이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자는 환상 세계 속의 올리버의 모험에 푹 빠져 있다가 또 장이 바뀌면서 전개되는 제시카의 암호 해독과 추리에 동조하면서 적지 않은 분량의 책을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된다. 이렇듯이 추리기법과 판타지 요소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이 책이 단순히 흥미로운 환상 소설 이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실존 배경과 과거의 실존 인물들의 등장과 고고학적인 지식들, 또한 이라크에서 출토되어서 현재 독일 베를린의 페르가몬 박물관에 복원된 ‘이슈타르 문’에 얽힌 역사와 전설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런 역사와 신화를 자신이 창조해 낸 소설 속의 이야기와 버무려서 비할 데 없이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탄생시켰다. 이런 역사적 사실이나 고고학적인 지식은 재미와 함께 고고학이나 신화 분야에 문외한인 일반 대중들까지도 흥미를 갖게 한다. 이 책이 ‘모든 장르를 넘어서며, 여느 역사 수업보다도 유익하다’는 독일 신문의 평이 과장은 아니다. 미래를 위한 ‘기억’, 그에 대한 진지한 고찰 이 책의 이야기 전개를 위해 핵심이 되는 단어는 ‘기억’과 ‘망각’이다. 사람들이 그 존재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서서히 망각하게 된 것들은 모두 잃어버린 기억 속의 나라 크바시나에 모이게 된다는 것이 책의 배경이다. 크바시나의 왕으로 군림한 독재자 크세사노는 그 나라에서 계속 살아가는 기억들을 물레방아에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버려 영원히 존재하지 않게 만든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을 빼앗아가 결국에는 이 세계까지 지배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과거의 나쁜 기억을 잊고 나면, 자신을 받아들여 왕으로 받들 거라는 계산이 그 속에 숨어 있다. 이는 바로 세계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독재자들에 의한 역사 왜곡과도 관련되어 있다. 작가는 좋지 못한 역사라도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열쇠라고 말하면서 작가는 기억을 몸속에 쌓아서 병원균이 쳐들어와도 이를 지켜낼 수 있는 면역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한다. 중요한 것들을 쉽게 잊어버리곤 하는 인간들의 행동을 질책하는 대화는 잃어버린 기억 속의 나라 크바시나의 다양한 환상 동물과 인물들을 통해 여러 번 보이고 있다. 그들은 바로 인간들로 인해 그 나라로 가게 된 기억들이다. 가족과 인간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환기 이 이야기의 출발점은 아버지라는 존재를 잊어버린 쌍둥이들의 망각이다. 그들은 경찰관들의 다그침에 집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보고서야 자신들에게 아버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끼면서 일단 추적 모험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작품 속에 중요하게 이야기되고 있는 것이 바로 가족의 사랑,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주인공 제시카와 올리버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항상 우울해 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일이 바빠서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회상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점점 잊어버리는 것 중에는 가족들과의 행복했던 기억과 사랑의 기억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것들이 기억 속에서 차츰 잊히면서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사라진다. 작가는 이를 역사와 환상이 접목된 방대한 대서사시를 통해 역사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인간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 되묻고 있다. 참고로 작가는 무관심과 편협함에 대한 호소라고 작품을 정의한다.크바시나에 사는 기억들이 정말로 크세사노에 맞서 싸울 만큼 용기와 힘과 자신감을 갖고 있을까?"암네지아로 가는 동안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올리버의 질문은 마치 실낱 같은 희망을 확실히 해 달라는 애원처럼 들렸다. 그리고 레벤의 대답은 올리버에게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그 점은 분명해, 올리버. 다만 우리는 크바시나에 사는 기억들의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야 해. 언젠가 어느 현인이 이런 말을 했지. '기억은 맑은 영혼, 즉 느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크세사노가 얼마나 포악하게 나올지 알면 아무도 그에게 항거하려고 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자신들이 핍박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그때는 부당함에 대해 맞서 싸우려고 하겠지."그 말을 듣자 올리버도 새롭게 각오가 생겼다."이제 저도 부목을 뗐고, 페가수스도 날개를 감은 붕대를 풀었어요. 자, 이제 그만 출발할까요?"레벤 니아가가 기쁨으로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모든 준비는 끝내 놓았단다. 앞으로 한 시간 안에 도서관을 빠져나가기로 하자."레벤이 길게 한숨을 내쉰 다음 덧붙여 말했다."우리 중에 누군가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게 되겠지." - 2권 본문 75쪽에서
속담 속에 숨은 과학 3
봄나무 / 정창훈 지음, 최현묵 그림 / 2011.06.30
10,000원 ⟶ 9,000원(10% off)

봄나무자연,과학정창훈 지음, 최현묵 그림
‘봄나무 과학교실’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책. 오랜 세월을 견디며 전해진 속담을 곰곰 들여다보며, 우리 조상들이 몸을 얼마나 아끼고 또 건강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뒀는지 들려준다. 그뿐 아니라 속담에서 지시하고 있는 눈, 귀, 코, 위와 장 등 인체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속담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건강의 지혜를 알아보는, 유익한 과학 책이다. 저자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속담의 유래를 상상해 보고 그 안에 담긴 교훈, 과학 지식, 건강의 지혜를 두루 전한다. ‘더 알아볼까요?’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 지어 여러 가지 속담을 추가로 배울 수 있다.1. 눈 -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 8 2. 귀 - 귓문이 넓다 22 3. 감기 -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34 4. 발과 체온 - 언 발에 오줌 누기 48 5. 치아 - 이가 자식보다 낫다 64 6. 혀 -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78 7. 코 -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라 92 8. 위와 트림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106 9. 장과 방귀 - 젖 먹은 밸까지 뒤집힌다 118 10. 간과 쓸개 - 간이 콩알만 하다 130 11. 고름과 부스럼 - 고름이 살 되랴 144 12. 손톱 - 첫가을에는 손톱 발톱도 다 먹는다 156속담 속에 숨은 삶의 지혜, 건강의 지혜 《속담 속에 숨은 과학》 제3편 출간! ‘봄나무 과학교실’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책 《속담 속에 숨은 과학 3 - 인체 공부》가 출간되었다. 《속담 속에 숨은 과학 1, 2》에서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이끈 정창훈 작가가 이번 3편에서도 펜을 쥐었다. 《속담 속에 숨은 과학 2》에 이어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최현묵 화가는 속담 속 지혜를 밝고 재치 있는 삽화로 표현해, 과학적 이해를 돕고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3편에서는 다양한 속담 가운데에서도 특히 우리 몸, 우리 건강에 관한 것들을 뽑아 실었다. 건강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한창 자라나는 어린 시절에는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활기찬 꿈을 꿀 수도, 그 꿈을 위해 노력을 해나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옛날 어린이들은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거나 아프다고 병원에 바로 갈 수 있는 형편이 못 됐다. 하지만 시내에서 멱을 감고, 골목에서 뛰놀고, 무엇이든 감사히 먹으며 면역력을 기르고 건강을 지켰다. 반면 모든 게 풍요로워졌다고 말하는 요즘, 어린이들은 점점 더 병약해지고 있다. 소아 비만이나 아토피 같은 새로운 질병과 운동 부족, 면역력 저하, 잦은 감기 등 어린이 건강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전해진 속담을 곰곰 들여다보며, 우리 조상들이 몸을 얼마나 아끼고 또 건강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뒀는지 들려준다. 그뿐 아니라 속담에서 지시하고 있는 눈, 귀, 코, 위와 장 등 인체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속담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건강의 지혜를 알아보는, 유익한 과학 책이다. 10만 명이 읽은 《속담 속에 숨은 과학》 시리즈의 완결판! 우리 조상들이 들려주는 건강의 비밀은? 저자는 《속담 속에 숨은 과학》시리즈를 집필하며, 이번처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많이 떠올린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인체에 대한 속담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가슴에 와 닿을 만한 것들이 많다. 그러한 속담의 뜻을 생각하고 풀이하다 보면, 삶의 지혜를 배우고 건강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속담을 통해 눈, 귀, 코 같은 우리 몸의 감각 기관이나 위와 장 같은 소화 기관, 감기나 충치, 동상, 부스럼처럼 우리에게 찾아올 수 있는 질환 등을 다룬다. 예를 들어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에서는 눈의 구조를 카메라에 빗대어 재미있게 설명하고, 우리가 여러 감각 기관을 통해 어떻게 정보를 모으는지 살펴보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배운다.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에서는 감기 드는 이유와 여름 감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아이들 스스로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돕는다. 이 책에는 단순한 과학 정보를 넘어 우리 조상들이 전하는 인생의 교훈과 가치도 담겨 있다. 체온이라는 주제 아래 정온 동물과 변온 동물의 차이점, 동상과 동창의 구별 등을 살펴보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서는, 다급하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미봉책으로 눈가림만 하려 들면, 뒤에 더 큰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속담의 속뜻을 함께 배운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고름이 살 되랴.’ 등에서도 속담의 속뜻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아이들이 속담 속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3편에서는 ‘더 알아볼까요?’라는 지면도 마련됐다. ‘더 알아볼까요?’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 지어 여러 가지 속담을 추가로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속담과 그에 얽힌 이야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속담 공부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속담이 정확히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정창훈 저자는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속담의 유래를 상상해 보고 그 안에 담긴 교훈, 과학 지식, 건강의 지혜를 두루 전한다. 속담은 짧게 축약된 한 문장이지만, 그 속에는 깊은 통찰력과 긴 여운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속담 속 삶의 지혜, 건강의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몸 관리를 잘했는데도 감기에 걸렸다고요? 그럼 어쩔 수 없이 며칠 끙끙 앓는 수밖에 없어요.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으면 금세 낫지 않겠느냐고요? 사실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은 없대요. 감기약은 그냥 코 막힘, 기침, 고열, 통증을 덜어 줄 뿐이라는군요. 감기는 우리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이겨 내야 해요. 면역력을 높이는 첫걸음은 바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가 만들어져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으니까요. -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어떤 것이 턱없이 부족할 때 흔히 ‘새 발의 피’라는 속담을 쓰기도 해요. 새의 발은 아주 작은데 거기에서 흘리는 피의 양은 얼마나 적겠어요? ‘언 발에 오줌’도 마찬가지예요. 언 발을 녹이려면 따뜻한 물을 세숫대야에 가득 담아야 할걸요. 물론 오줌이 몸에서 나왔으니 따끈따끈하기는 할 거예요. 하지만 언 발을 녹이기에는 오줌에 담긴 열의 양이 충분치 않아요. ‘새 발의 피’인 셈이지요.‘언 발에 오줌 누기’에는 더 큰 문제가 있어요.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면 그 순간에는 발이 따뜻해질 거예요. 하지만 눈보라 치는 들판이라면 사정이 달라요. 오줌도 금세 얼어 버릴 테니까 말이에요. 그럼 발이 오줌 얼음으로 더욱 꽁꽁 얼지 않겠어요? 언 발을 녹이려던 노력이 오히려 더 해로운 결과를 낳은 거예요.- 언 발에 오줌 누기
WHAT 왓? 13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왓스쿨(What School) / 고수산나 지음, 김성영 그림, 장 앙리 파브르 원작 / 2002.04.17
9,900원 ⟶ 8,910원(10% off)

왓스쿨(What School)자연,과학고수산나 지음, 김성영 그림, 장 앙리 파브르 원작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파브르 곤충기 편' 1권. 애벌레에게 줄 먹이가 필요한 암컷 노래기벌이 바구미 사냥을 나간다. 바구미의 관절에 침을 쏴서 기절시킨 노래기벌은 바구미를 집으로 데려가 애벌레에게 신선한 먹이로 주는데... 노래기벌 편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바구미를 어떻게 잡을까?', '먹이가 살아있다고?' 나나니벌 편 '나나니벌은 수술하는 의사?',' 엄마벌은 어디로 간 걸까?','나방애벌레를 수술하는 방법은?' ,'새로운 의사 벌의 탄생' 으로 구성되어 있다. 'WHAT 시리즈'는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흥미와 재미를 담고자 한 책이다. '파브르 곤충기 편은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파브르의 책으로,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비밀이 담겨 있다.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바구미를 어떻게 잡을까? 먹이가 살아있다고? 나나니벌은 수술하는 의사? 엄마벌은 어디로 간 걸까? 나방애벌레를 수술하는 방법은? 새로운 의사 벌의 탄생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파브르곤충기편 소개 파브르 곤충기는 동화처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파브르는 위대한 학자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였으며,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곤충학’의 영원한 명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과학 고전입니다. 애벌레에게 줄 먹이가 필요한 암컷 노래기벌이 바구미 사냥을 나갑니다. 바구미의 관절에 침을 쏴서 기절시킨 노래기벌은 바구미를 집으로 데려가 애벌레에게 신선한 먹이로 줍니다.
손정의 :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라
살림어린이 / 이윤진 지음, 정금석 그림 / 2008.09.09
9,0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이윤진 지음, 정금석 그림
'거장들의 시크릿' 시리즈의 8권. 손정의는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제일의 부자가 된 기업인이다. 어린 시절 손정의는 ‘조센진’이라는 놀림을 받고, 아버지에게서 일본에서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힘들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도 손정의는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지는 않았다. 도전, 용기, 희생정신, 인류애 등 그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 핵심 키워드는 9~12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성공의 노정에서 일관되게 소개된다. 또한 각각의 챕터 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크릿 포인트>가 있어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시크릿 포인트>는 거장의 세계에 다가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준다.1. 마음먹은 건 해내는 아이 <시크릿 포인트 : 의지를 갖고 행동하라> 2. 미국으로 유학 가다 <시크릿 포인트 : 내 의견을 자신 있게 말하라> 3. 지갑 속에 담아 둔 꿈 <시크릿 포인트 : 꿈을 위해 공부하라> 4. 발명품을 만들다 <시크릿 포인트 : 거꾸로 생각해서 답을 찾아라> 5. 학생 기업가 <시크릿 포인트 : 훈련 기간을 즐겨라> 6. 일본에서 다시 시작하다 <시크릿 포인트 : 자신을 믿고 인내하라> 7. 대기업과 계약을 맺다 <시크릿 포인트 : 더 큰 열정을 품어라> 8. 위기가 곧 기회 <시크릿 포인트 :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라> 9.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사람 <시크릿 포인트 : 미래를 보는 눈을 키워라>핵심만을 파악하는 강력한 성공 메시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 이 시대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삶을 통해 정제된 성공 비결을 배운다! ■ <거장들의 시크릿>의 인물들은 이 시대 거장이자 미래의 모델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거장들의 선별 기준은 ‘지금 세계는 어떤 리더십으로 움직이는가? 어떤 지혜로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행동에서 행복을 찾으며, 어떤 정신에서 희망을 얻고 있는가?’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이 시대의 거장들은 어린이들에게 뜻을 세워주고, 인생의 모델로 삼을 가치를 부여한다. ■ <거장들의 시크릿>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이다. 이 시리즈에 선별된 인물들에게는 성공의 키워드가 있다. 도전, 용기, 희생정신, 인류애 등 그들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 핵심 키워드는 9~12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성공의 노정에서 일관되게 소개된다. 또한 각각의 챕터 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크릿 포인트>가 있어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시크릿 포인트>는 거장의 세계에 다가가는 데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 <거장들의 시크릿>은 소설 같은 삶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거장들의 시크릿>에서는 이 시대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거장, 리더들이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삶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는 계기, 좌절의 순간을 극복하는 지혜, 희망을 품에 안고 행복을 만드는 의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하는 품성 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야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초등 전학년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은 쉽게, 메시지는 명확하게, 구성은 치밀하게 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순수한 이야기책으로 받아들이기에도 손색이 없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인다. ■ <거장들의 시크릿>엔 작가들의 혼이 담겨 있다. <거장들의 시크릿>은 이 시대를 움직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들은 그들의 삶을 살피고, 정신을 이해하고, 행동의 이유를 알고자 작은 일화까지 면밀히 조사해 성공 키워드를 찾아냈다. 작가들에게는 중립성을 지키면서 거장들의 키워드를 찾아내야 하는 매력적이면서 고된 작업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들 또한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친근함을 놓치지 않고, 사실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거장들의 삶은 어떤 어린이든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획, 내용, 구성, 그림 등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01 워렌 버핏 / 02 스티브 잡스 / 03 이명박 / 04 오프라 윈프리 / 05 제인 구달 / 06 코코샤넬 / 07 조앤 롤링 / 08 손정의 / 09 잭웰치 / 10 반기문 손정의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라!” 손정의는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제일의 부자가 된 기업인이다. 어린 시절 손정의는 ‘조센진’이라는 놀림을 받고, 아버지에게서 일본에서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힘들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도 손정의는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강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해서 보란 듯이 꿈을 이루어 갔다. 손정의는 대학 시절에 이미 발명품을 만들었고, ‘유니손 월드’라는 사업을 일으켰어요. 일본으로 돌아와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으로 시작된 손정의의 도전은 인터넷까지 확장되었다. 하지만 손정의의 도전이 항상 성공만 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위기가 올 때마다 좌절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길을 찾고자 노력했다. 손정의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늘 새로운 미래를 치밀하게 예측하여 도전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남보다 앞서 세상을 바라보고 준비하다 보니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이라는 손가락질도 받았지만, 미래라는 시간이 현재로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손정의의 눈이 정확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라!’는 그런 손정의의 삶을 대변하는 말이며 이 책이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장 큰 메시지이다.‘앞으로는 인터넷 세상이 될 거야.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야후 같은 포털 사이트가 반드시 필요하지.’손정의는 야후의 출자율을 5퍼센트에서 35퍼센트로 올려 야후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후는 인터넷 분야에서 점점 더 크게 성장했고, 이어 야후를 모방하는 각종 검색 서비스 회사들이 앞다투어 나왔다. 하지만 야후는 그들을 크게 앞지른 상태였다.지금까지 손정의는 시대를 앞서가며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사람들은 미래를 보는 손정의의 눈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사람들은 손정의가 움직일 때마다 그의 생각과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때부터인가 손정의는 ‘바람을 몰고 다니는 사람’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 본문 중에서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이야기
어린이작가정신 / 박은교 지음, 문종성 그림 / 2008.02.20
9,500원 ⟶ 8,55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역사,지리박은교 지음, 문종성 그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유명한 시조들을 중심으로 그 시조가 지어진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 들려주고 있다. 흔히 ‘하여가’라 불리는 태종 이방원의 시조에는 조선이라는 새 왕조를 함께 이끌어 가자는 권유가, 이에 응답하는 고려 충신 정몽주의 ‘단심가’에는 죽음을 맞더라도 고려에 대한 충성을 버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잘 드러나 있다. 정몽주 외에도 이색이나 길재 같은 고려 말 충신들의 시조에는 옛 고려 왕조에 대한 충성심과 절개를 지키려는 의지가 잘 드러나 있다. 그런가 하면 재기 넘치면서도 즐거운 풍류가 담겨 있는 황진이의 시조는 그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알고 읽으면 더욱 재미있다. 이와 같이 시조 속에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부터 우정과 사랑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지은이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역사 또한 엿볼 수 있다. 책 속의 시조와 그 시조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조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1. 충성심을 떠본 이방원과 정몽주의 시조 2. 이성계의 청을 거절한 이색의 시조 3. 사라진 왕조를 슬퍼한 길재의 시조 4. 변치 않는 충성을 맹세한 박팽년과 성삼문의 시조 5. 남자의 마음을 뒤흔든 황진이의 시조 6. 전쟁의 슬픔을 읊은 이순신의 시조 7. 임금에 대한 충절을 노래한 이항복의 시조 8. 아름다움과 외로움이 함께 담긴 윤선도의 연시조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우리의 역사!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배움으로써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우리 갈 길을 알 수도 있기에, 늘 역사를 공부하고 또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꼭 배워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대기도 하지요.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시리즈는 그와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의 역사를 생생한 이야기로 꾸며 쉽게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당대의 역사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역사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시리즈의 장점입니다. 또한 국보급 문화재나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여러 농작물의 씨앗, 국악기나 시조 등 구체적인 키워드를 선정하여 그에 관련된 역사를 모아 들려주는 것은 이 시리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구체적은 소재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역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역사를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공부하고자 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는 효과적인 길잡이 역할은 물론,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처음주니어 / 최인호 지음, 이상규 그림 / 2010.02.25
9,800원 ⟶ 8,820원(10% off)

처음주니어명작,문학최인호 지음, 이상규 그림
소설가 최인호가, 아들 도단이의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쓴 동화집. 유년기에 가지는 꿈의 소중함과 어린이들만의 고민, 순수한 마음 등을 소재로 한 열한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도단이는 엄마와 아빠를 사랑한다. 은정이와 친한 친구이고 병태와는 단짝이다. 항상 피곤하다고 말하는 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고, 매일 공부만 강요하고 늦은 시간 집을 비우는 엄마도 이해한다. 재밌는 옛날이야기를 해 주며 눈 깜짝할 새 이를 뽑아 주던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병태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순수한 동심 속에서 엉뚱한 발명왕도 되고 외계인 이티와도 친구가 된다. 항상 꿈을 간직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도단이. 오늘은 도단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최인호 작가는 11편의 동화를 통해 어린이가 꿈꾸고 만나는 세상,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영원히 간직하고픈 동심에 대해 이야기한다.1. 도단이의그림 2. 꽃을 가꾸는 도단이 3. 도단이의 이 빼기 4. 도단이의 딸꾹질 5. 도단이의 모험 6. 발명왕 도단이 7. 이상한 로봇 8. 도단이의 어느 하루 9. 다시 만난 이티 10. 다시 찾은 우정 11.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도단이1.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 최인호 선생님이 바라본 ‘어린이’들의 이야기 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설가인 최인호 선생님이, 아들 도단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담은 동화집이다. 암으로 투병중인 선생님이 이 세상의 모든 도단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무지개를 담은 동화를 선물한 것.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선생님은 어린 시절 꿈의 소중함과 어린이들만의 고민, 순수한 마음 등을 나눈다. 11편의 동화를 통해 어린이가 꿈꾸고 만나는 세상,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영원히 간직하고픈 동심을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에게 깊은 사랑을 전한다. 2. 빨리 어른이 되고픈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도단이는 엄마와 아빠를 사랑한다. 은정이와 친한 친구이고 병태와는 단짝이다. 항상 피곤하다고 말하는 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고, 매일 공부만 강요하고 늦은 시간 집을 비우는 엄마도 이해한다. 재밌는 옛날이야기를 해 주며 눈 깜짝할 새 이를 뽑아 주던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병태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순수한 동심 속에서 엉뚱한 발명왕도 되고 외계인 이티와도 친구가 된다. 항상 꿈을 간직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도단이. 오늘은 도단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내가 자라날 때 느꼈던 동심의 세계와 지금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무지개, 나무, 꽃, 나비와 같은 자연환경이 어릴 적 저희들의 꿈이었다면, 로봇, 외계인, 자동차, 여자친구, 우주선, 컴퓨터와 게임 같은 것들이 요즘 어린이의 꿈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늘에 뜬 무지개를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뛰는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은 뛰고 있습니다. 장래의 어른이 될, 아이들아! 너희들을 사랑한다! -책 표지글
받아쓰기 만점왕 1
다다북스 / 바른언어학습연구소 (지은이), 김성효, 신수정 (감수) / 2021.02.03
12,000원 ⟶ 10,800원(10% off)

다다북스논술,철학바른언어학습연구소 (지은이), 김성효, 신수정 (감수)
아이들의 한글 관심도가 집중되는 시기에 바르게 듣고 쓰는 받아쓰기를 하면서 맞춤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재다. 우리말 소리와 문자의 대응관계를 과학적으로 풀어내,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낱말로 이해한 뒤 문장에서 응용해 보면서 실제 우리말 사용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으며, 초등교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낱말과 속담으로 익혀 어휘력까지 높일 수 있다.1장 자음과 모음을 바르게 써요 1. 줄을 반듯하게 그어요 2. 자음을 바르게 써요 ①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 3. 자음을 바르게 써요 ② (ㅋ,ㅌ,ㅍ,ㅎ,ㄲ,ㄸ,ㅃ,ㅆ,ㅉ) 4. 모음을 바르게 써요 ①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 5. 모음을 바르게 써요 ② (ㅐ,ㅒ,ㅔ,ㅖ,ㅢ,ㅚ,ㅘ,ㅙ,ㅟ,ㅝ,ㅞ) 놀이1. 점선 따라 그리기 2장 소리 나는 대로 써야 하는 낱말을 바르게 써요 6. 모음을 구별해서 써요 7. 자음을 구별해서 써요 8. ㄱ, ㄴ, ㄷ 받침이 있는 글자를 써요 9. ㄹ, ㅁ, ㅇ 받침이 있는 글자를 써요 10. 실수하기 쉬운 글자를 바르게 써요 놀이2. 낱말 방울 잡기 3장 비슷한 소리가 나는 낱말을 바르게 써요 11. ㅐ, ㅔ를 바르게 써요 12. ㅒ, ㅖ를 바르게 써요 13. ㅚ, ㅙ, ㅞ를 바르게 써요 14. ㅘ, ㅢ를 바르게 써요 15. ㅝ, ㅟ를 바르게 써요 놀이3. 맞춤법 징검다리 4장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낱말을 바르게 써요 16. 뒤로 이어져 소리 나는 ㄹ 받침을 바르게 써요 17. 뒤로 이어져 소리 나는 ㄴ, ㅁ 받침을 바르게 써요 18. 뒤로 이어져 소리 나는 ㅂ, ㅍ 받침을 바르게 써요 19. 뒤로 이어져 소리 나는 ㄱ, ㅋ, ㄲ, ㅈ, ㅊ 받침을 바르게 써요 20. 뒤로 이어져 소리 나는 ㄷ, ㅌ, ㅅ, ㅆ 받침을 바르게 써요 놀이4. 동물 이름 낱말 퀴즈 부록 도움 답안과 지도 가이드 받아쓰기 연습장 받아쓰기 놀이카드외우는 받아쓰기는 그만! 자연스러운 ‘아이표’ 받아쓰기! 이 책은 아이들의 한글 관심도가 집중되는 시기에 바르게 듣고 쓰는 받아쓰기를 하면서 맞춤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재입니다. 우리말 소리와 문자의 대응관계를 과학적으로 풀어내,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낱말로 이해한 뒤 문장에서 응용해 보면서 실제 우리말 사용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으며, 초등교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낱말과 속담으로 익혀 어휘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으로 받아쓰기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세요! 받아쓰기로 초등필수 맞춤법과 어휘력을 한 번에! 한글 기초부터 받아쓰기, 초등필수 맞춤법까지 한 번에 배우는 체계적 받아쓰기 외우는 받아쓰기는 그만! 맞춤법 원리 이해를 통한 과학적 받아쓰기 낱말부터 문장까지,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통합한 받아쓰기 QR코드를 스캔하면 나오는 영상 해설로 세상 쉬운 받아쓰기 받아쓰기 퀴즈카드를 활용한 놀이로 즐기는 재미있는 받아쓰기 #받아쓰기 #초등맞춤법 #띄어쓰기 #한글쓰기 #국어어휘 이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해요! 이제 막 한글을 떼고 쓰기에 재미를 붙인 어린이 한글을 쓸 때마다 “왜 이렇게 써야 해?”를 입에 달고 사는 어린이 초등 입학 앞두고 받아쓰기 때문에 발등에 불 떨어진 예비 초등학생 맞춤법이 자꾸 틀려서 쓰기를 싫어하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즐거운 후기! ■ 예비 초등학생이 한글 떼고 시작하기에 정말 좋아요!! 처음에는 자주 사용하는 낱말로 받아쓰기를 시작했는데, 소리와 쓰는 것이 다르다 보니, 아이가 '왜 이렇게 써야 해?'라는 말을 입에 달더라고요. 저도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외워서 쓰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이 책은 한글 쓰기를 외우지 않고 원리를 이해시켜 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또 아이가 자주 접하는 낱말과 문장으로 쉽게 익힐 수 있어서, 이맘때 아이들에게 정말 딱이에요. -1단계 사용 학부모- ■ 한글 기초, 이 책 하나면 걱정 없어요! 제대로 된 학교 공부를 할 수 없는 요즘, 학습 공백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이럴 때 기초라도 탄탄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받아쓰기를 시작했어요. 받아쓰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맞춤법을 익힐 수 있어서 한글 기초는 이제 걱정 안 해요! 꼼꼼한 해설을 영상으로 알려주는 데다가, 자주 쓰는 속담을 활용한 받아쓰기 카드까지 있어서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해요. -2단계 사용 학부모- 받아쓰기 만점왕으로 받아쓰기부터 초등필수 맞춤법, 띄어쓰기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받아쓰기 #초등맞춤법 #띄어쓰기 #한글쓰기 #국어어휘 1. 한글 기초부터 받아쓰기, 초등필수 맞춤법까지 20일에 끝내는 체계적 받아쓰기 1단계: 자음 모음 쓰기 소리 나는 대로 쓰기 소리 구별해서 쓰기 소리가 변한 낱말 쓰기 2단계: 된소리되기 낱말 쓰기 대표소리로 변하는 받침 쓰기 거센소리되기, 자음동화 낱말 쓰기 구별하여 쓰기 2. 한글맞춤법에 근거한 받아쓰기 원리 이해를 통한 과학적 받아쓰기 소리와 문자의 대응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학부모를 위한 꼼꼼 지도 가이드 수록. 3. 낱말에서 문장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통한 통합적 받아쓰기 낱말 이해하기 바르게 쓰기 문장에서 응용하기 속담 고쳐쓰기 실전 받아쓰기 4. 영상 해설과 받아쓰기 카드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받아쓰기 QR코드를 스캔하면 나오는 친절한 영상해설로 받아쓰기 원리 완벽 이해. 재미있는 속담 퀴즈카드로 어휘력도 쑥쑥. 5. 칭찬스티커를 붙이며 쑥쑥 자라나는 스스로 학습 자신감! 아이를 춤추게 하는 칭찬스티커 포함. 올바른 학습 습관 배양 받아쓰기는 왜 필요할까요? 받아쓰기는 들리는 말을 글로 쓰는 단순한 활동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어요.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그 낱낱의 소리를 구별하여 듣고, 맞춤법에 맞게 글로 쓰는 활동으로, 우리말을 이해하는 기초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공부예요. 이를 통해 우리는 글로 내 마음을 바르게 표현하고, 상대방과 바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들의 언어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바르게 듣고 쓰는 연습을 차근차근 해 두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간단하지만 쉽지 않았던 받아쓰기,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한 단계씩 높여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단계를 온전히 이해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지도해 주세요. 받아쓰기는 소리와 문자의 대응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므로, 모든 낱말의 모양을 무작정 외우지 말고, 소리만 듣고도 쓸 수 있는 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어휘력이 폭발하는 시기이므로, 받아쓰기를 할 때도 낱말의 뜻을 정확이 이해하고 문장에서 맥락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캠프
꿈꾸는사람들 /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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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람들생활,인성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선택과 올바른 리더가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생각하듯, 리더십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약하는 영웅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부터 크고 작은 조직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리더십은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리더쉽과 목표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목표를 향한 열정을 갖게 되고 그에 따라 하루하루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목표를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항상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하루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목표를 정하고 하루하루 노력하는 어린이는 모든 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올바른 리더가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외톨이가 싫어 거짓말쟁이로 몰리다 여장부 오은지 리더십캠프에 입소하다 멋쟁이 선생님 나강한 역시! 나는 안 돼 자신감을 찾다 그래, 난 할 수 있어 │함께 생각해 보기│ 후회 없는 미래를 위한 선택!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선택 올바른 리더가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리더십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약하는 영웅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주 작은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부터 크고 작은 조직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리더십은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목표를 향한 열정을 갖게 되고 그에 따라 하루하루의 목표를 설정하게 됩니다. 목표를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항상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하루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없는 사람은 하루를 바쁘게 움직이며 정신없이 보내지만 어떤 작은 성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정하고 하루하루 노력합시다. 목표가 있는 어린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흐흐, 날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힘으로는 경수가 동준을 이길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경수는 최선을 다해 맞섰다. 동준이는 경수를 쓰러뜨리며 주먹을 날렸다. 그에 경수도 지지 않고 동준이를 향해 발을 뻗었다. 예전처럼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울지도 도망치지도 않았다. 한참 싸우던 경수가 동준을 노려보며 소리쳤다.“어디 때릴 테면 때려 봐! 하지만 여기서 널 진심으로 따르는 친구들이 있을까? 모두들 네가 잘못한 걸 알고 있어! 진정한 리더라면 힘으로 약한 사람을 괴롭히지 않아!”경수의 말에 놀란 동준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예전에 알던 경수가 아니었다. 그때 한 아이가 끼어들었다. 동준이 패거리 중 리더십캠프에 참여했던 아이였다. “동준아. 사, 사실 나도 더 이상 약한 애들을 괴롭히고 싶지는 않아.”“뭐라고?”― 195p 경수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선생님이 실수를 했다는 것도 그렇고, 실수를 하고 난 다음이 더 중요하다니, 경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한번 실수를 했다고 포기해 버리면 또다시 실수를 하기 마련이란다. 실수를 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하, 하지만 전 늘 실수만 해서…….”“너무 걱정 말거라. 경수 너도 잘할 수 있을 거야. 용기를 내렴.”나강한 선생님은 경수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해 주었다. 경수는 그때서야 조금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대로 포기해 버리면 다음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 분명했다. 그럼 예전과 똑같은 생활을 다시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만은 피하고 싶었던 경수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네, 저도 다시 한 번 힘내 볼게요.”― 130P “이게 뭐야?”경수는 얼굴을 찡그렸다. 경수의 책상 서랍 안에는 쓰레기며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했던 것이다. 또 누군가의 장난임이 분명했다. “어휴, 책상 꼴 좀 봐. 완전히 쓰레기통이잖아.”때 마침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경수도 잘 알고 있는 아이였다. 같은 영어학원에 다니는 동갑내기 친구인 동준이었다. 뚱뚱한데다가 머리 색이 유달리 노래서 ‘똥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누, 누가 이런 거지?”“네 책상인데 니가 모르면 누가 알아?”동준이는 먼 산을 보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했다. 하지만 이런 장난을 할 사람은 동준이 말고는 없다는 것을 경수는 잘 알고 있었다. 할 수 없이 경수는 서랍 안의 쓰레기를 꺼내 들고는 쓰레기통으로 향했다. “참, 오늘 아침 폭죽은 어땠어?”역시나 오늘 아침의 폭죽 소동도 동준의 짓임이 분명했다. 경수를 괴롭히려고 작심이라도 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경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동준은 자신보다 덩치도 컸고 싸움도 잘했던 것이다. ‘할 수 없지. 동준이는 무서운 걸.’― 15~16p
바다로 간 가우디
계수나무 / 다지마 신지 지음, 강우현 그림, 김미월 옮김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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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명작,문학다지마 신지 지음, 강우현 그림, 김미월 옮김
기발한 상상력, 유머와 냉소의 절묘한 배치, 재기발랄한 문체 속에 스며 있는 슬픔이 전달된다. 수족관을 탈출한 바다거북 가우디는 경고한다. "자연을 자연 그대로, 우리에게 돌려다오." 환경 파괴가 생존을 위협할 만큼 심각해진 이 시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다. 바로 그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여러 동물들의 입을 빌려 주장한다. 그러나 동물이 화자로 나오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묵직한 주제를 전하며, 지루하지 않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족관 탈출 작전,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자연 파괴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생생하게 진행되기 때문. 가우디가 바다에서 벌이는 모험담은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의미로 작용한다. 세계적인 문화.환경운동가이자 철학이 담긴 동화 작가로도 유명한 다지마 신지가 글을 쓰고, 남이섬을 생태공원으로 가꾸는 등 환경사랑의 마인드와 실천력을 겸비한 일러스트레이터 강우현이 그림을 그렸다.가우디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아니야, 난 가야 해. 만약 생명의 나무가 핵폭발로 산산조각 나 버리면, 병든 동물들은 어떻게 해? 로티의 병도 고쳐 줄 수가 없다구. 그래, 난 수족관에 있을 때부터 언제나 내 생각만 했어. 그러나 혼자만 잘 살 수는 없지. 그렇게 자기 혼자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인간들이 자연을 망쳐 놓는 거라구. 좋아! 가겠어!'- 본문 중에서 대자연 수족관 물고기들의 대회의 비밀 탈출작전 드디어 바다로 혼자 남은 가우디 사랑해, 로티 생명의 나무는 어디에 자연을 돌려다오 한국의 독자들에게 / 다지마 신지 그림을 그리면서 / 강우현 작품을 옮기고 나서 / 김미월
구스범스 호러특급 1
고릴라박스(비룡소) / R. L. 스타인 지음, 김선희 옮김, 김성용 그림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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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명작,문학R. L. 스타인 지음, 김선희 옮김, 김성용 그림
100여 권의 책에 나온 캐릭터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괴물들을 다시 불러낸 시리즈이다. 저자 스타인은 이 캐릭터들을 어린이의 감수성에 맞도록 새롭게 탄생시켰다.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시하지는 않도록 캐릭터를 변주했음은 물론, 최고 지상주의 아래 억눌린 현대 어린이의 환경과 불안한 마음을 호러 캐릭터에 투영한 것이다. 어린 독자들은 이 주인공들의 오싹한 모험을 엿보면서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위대한 영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영웅이 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기도 할 것이다. 어린이의 용기를 응원하고 선의를 저버리지 않는 스타인의 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권 에서는 새 동네로 이사와 새로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주인공의 두려움을 좀비로 드러냈다. 좀비에 집착하는 새 동네 사람들, 너무 낡아 혐오스럽기까지 한 새집, 가까워지기 힘든 옆집 아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마음뿐인 주인공 앞에 진짜 좀비가 나타난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낡은 집과 지하 굴을 둘러싼 좀비 미스터리를 서서히 밝혀 간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 4억 2천만 어린이가 선택한 「구스범스」 구스범스의 괴물 어벤저스가 출동한다!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하며 열풍을 불러일으킨 「구스범스」. 그 새로운 시리즈 「구스범스 호러특급」이 출간되었다. 「구스범스」는 2014년 6월 국내에서 첫 출간된 이후로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니아층을 두텁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10월 16일 미국에서 개봉 즉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구스범스」의 국내 개봉(2016년 1월)으로, 구스범스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구스범스 호러특급」은 「구스범스」 100여 권의 책에 나온 캐릭터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괴물들을 다시 불러냈다. 좀비, 프랑켄슈타인, 크리스마스 유령 등, 가히 ‘구스범스 괴물 어벤저스’라고 부를 만하다. 20여 년 동안 100권이 넘는 구스범스를 내놓으며 다져진 스타인의 내공을 압축한 최신 작품들이다. 그래픽노블 스타일의 디테일한 펜 선과 강렬한 색감의 그림체가 한껏 강력해진 공포감을 실감 나게 해 주며, 부록 ‘서바이벌 가이드’, 특별 부록 캐릭터 카드가 또 다른 재밋거리를 안겨 준다. 어린이의 생활 속 공포를 투영하는 초강력 호러 캐릭터!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의 괴물 주인공인 좀비, 프랑켄슈타인은 영화와 게임, 만화, 소설,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오싹한 이야기에 무수히 불려 다니는 단골 캐릭터들이다. 흔히 좀비는 ‘살아 있는 시체’로 불리며 욕망과 본능으로 가득 찬, 인간다움을 잃어버린 괴물로 그려진다. 프랑켄슈타인은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죽은 자의 살과 뼈를 이어 붙여 창조한 괴물로 머리에 나사못을 박고 있는 흉측한 외형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끔찍한 괴물들이지만 우리 일상 속 대화에서 이 괴물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이들을 친근하게 느끼기도 하는 것이 분명하다. 반쯤 죽은 것 같은 무기력한 사람을 ‘좀비’라고 비유하는가 하면, 성형을 하는 등 신체의 일부분을 인위적으로 바꾼 사람에게 ‘프랑켄슈타인 같다’라고 부르는 식이다. 스타인은 이 캐릭터들을 어린이의 감수성에 맞도록 새롭게 탄생시켰다.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시하지는 않도록 캐릭터를 변주했음은 물론, 최고 지상주의 아래 억눌린 현대 어린이의 환경과 불안한 마음을 호러 캐릭터에 투영한 것이다. 1권 『좀비 핼러윈 파티』에서는 새 동네로 이사와 새로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주인공의 두려움을 좀비로 드러냈다. 좀비에 집착하는 새 동네 사람들, 너무 낡아 혐오스럽기까지 한 새집, 가까워지기 힘든 옆집 아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마음뿐인 주인공 앞에 진짜 좀비가 나타난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낡은 집과 지하 굴을 둘러싼 좀비 미스터리를 서서히 밝혀 간다. 2권 『프랑켄슈타인의 개』에서 괴물은 모태가 되는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굉장히 다르다. 인공지능 로봇으로 그려지기 때문. 이 괴물들이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창조물이라는 설정만 같을 뿐이다. 주인공 아이는 꼭 인간처럼 체온이 있고, 생각하고, 말하는 이 괴물에게 공포심을 느낀다. ‘과학 기술이 인간의 삶을 지배할까?’ 하는 상상을 한 번쯤은 해 봤음직한 어린 독자들을 자극하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공포에 맞서는 아이들의 짜릿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는 좀비나 프랑켄슈타인, 유령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들로 인해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아찔하고도 오싹한 경험을 담는다. 넘쳐 나는 호기심으로 지하실 아래 굴, 접근 금지된 방 같은 폐쇄 공간이나 공동묘지 같은 으스스한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가 여지없이 마주하게 되는 괴물들! 주인공들은 괴물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맞서고, 결국은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한다. 간담을 서늘케 하는 사건들에 몸서리치기도 하지만, 괴물의 정체를 밝혀야겠다는 의지, 위기에서 벗어나겠다는 다짐으로 공포에 굴복하지는 않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시리즈는 ‘용기와 기지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다. 어린 독자들은 이 주인공들의 오싹한 모험을 엿보면서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위대한 영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영웅이 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기도 할 것이다. 어린이의 용기를 응원하고 선의를 저버리지 않는 스타인의 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해외 독자 리뷰 엄청난 괴물들과 더 강력해진 이야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별 5개를 받을 가치가 있다. -킴벌리(미국, 아마존) 이 책은 액션과 서스펜스로 가득 차 있어서 짜릿한 공포를 만끽하길 원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다. -리사(미국, 굿리즈) ★ 국내 독자 리뷰 구스범스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친구에게 이 책을 주었더니 구스범스 중 제일 무섭다고 했다. -천지안(한국, 발산초 5학년) 지금까지 읽었던 구스범스 시리즈 중에 가장 소름이 돋았다. -황효정(한국, 성호초 5학년) 눈앞에 보이는 것 같은 생생한 묘사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조태신(한국, 보정초 5학년) ★ 스타인에게 보내는 전 세계 독자들의 찬사! 스타인은 호러의 왕자다! - YA(미국, 아마존) 스타인의 책엔 모든 것을 잊고 빠져들 수밖에 없다. - 수전 세라(네덜란드, The ReadingList) 스타인은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작가다. 무서운 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 칼라베라(아르헨티나, 구스범스 팬 블로거)
소화 : 내가 먹은 밥의 뱃속 여행
성우 / 김한나 글, 강준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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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자연,과학김한나 글, 강준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내가 먹은 음식은 몸속으로 들어가며 어떻게 되요?? 하루 삼시 세끼 음식을 섭취하는 우리. 그런데 이 음식들은 몸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밖으로 나올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소화의 순서에 따라 사람과 동물로 차이점을 비교 하면서 담았다. 평소에 궁금했던 소화와 관련된 것을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엮었으며 한 장이 끝나면 복습할 수 있는 퀴즈도 함께 실었다.1.음식은 골고루 맛있게 에너지가 필요해요 / 음식마다 다른 영양소가 들어 있어요 / 3대 영양소 - 탄수화물,지방,단백질! / 3부 영양소 - 무기 염류,바타민,물! / 다른 영양소도 골고루, 골고루 2.음식물의 여행 꼭꼭 씹어라, 소화가 잘 되게 / 식도를 따라서 / 위액으로 뒤덮인 위 / 구불구불한 소장 / 여행의 마지막 고비, 대장 3.영양소의 여행 소장에는 주름이 있어요 / 지용성 영양소만 다니는 암죽관 / 수용성 영양소의 길,모세혈관 / 영양소의 길이 다른 이유는? / 도와주는 음식, 방해하는 음식 4.노폐물의 여행 땀을 만드는 샘이 있어요 / 오줌을 만드는 공장, 신장 / 방광으로 모여요 5.소화와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흔하지만 위험한 병, 위궤양 / 위궤양의 원인, 헬리코박터균 /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위에서 살 수 있을까? /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몸 안에 들어오는 걸까? /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거나 - 설사와 변비 / 눈치 채기 어려운 병, 신부전증 6.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소화를 시킬까?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차이 / 이빨을 보면 소의 나이를 안다고? / 소에게는 네 개의 위장이 필요하다고? / 모이주머니 따로, 모래주머니 따로 7.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똥, 오줌을 쌀까? 동물들의 오줌 - 암모니아,요소,요산 / 오줌이 달다고? / 동물들의 똥 - 초식동물 대 육식동물 / 동물들의 특별한 똥 이야기 / 동물들의 방귀 8.엄마,나도 날씬해지고 싶어요 뚱뚱하면 나쁜 걸까? / 살을 빼는 방법 -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 보이지 않지만 위험해! - 마른 비만 / 비만만큼 무서운 섭식장애 / 심장병을 부르는 거식증 / 거식증의 후유증, 폭식증 부 록 1:1 과학 논술 지도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선생님들 이 책의 기획과 집필에 참여하신 분들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
휴이넘 / 문정옥.강효미 지음, 김미연 그림, 허시봉 감수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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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외국어,한자문정옥.강효미 지음, 김미연 그림, 허시봉 감수
위인들의 일화 속 교훈을 사자성어에 담아 사자성어에 쓰인 한자의 뜻을 올바르게 알고, 그 한자와 관련된 초등 필수 한자 어휘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해 준다. 억지로 어휘의 뜻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위인들의 이야기와 교과서 속 상식을 통해 잘 모르는 어휘의 뜻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알도록 도와준다. 한자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사자성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줄 훌륭한 리더들의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다. 리더들이 성장하면서 느꼈던 절망, 리더들이 실천했던 특별한 노력, 리더들만이 갖고 있던 지혜가 주는 교훈을 사자성어로 표현해 여러분의 어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자성어로 교과서 상식 넘나들기’ 에서는 사자성어와 관련된 교과서 안팎의 상식을 폭넓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알려 주고, 배운 어휘를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장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준다.Chpater1. 리더에게도 절망은 있다 Chapter2. 리더들의 특별한 노력 Chapter3. 리더들의 삶의 지혜 부록 - 사자성어 속 한자능력검정시험 필수 배정한자 찾아보기 사자성어를 잡으면 어휘력이 쑥쑥,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비밀을 찾아라! 이 책은 어려운 한자 때문에 어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는 위인들의 일화 속 교훈을 사자성어에 담아 사자성어에 쓰인 한자의 뜻을 올바르게 알고, 그 한자와 관련된 초등 필수 한자 어휘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해 주지요. 이 책의 특징은 억지로 어휘의 뜻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위인들의 이야기와 교과서 속 상식을 통해 잘 모르는 어휘의 뜻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알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알면 말과 문장의 이해에도 힘이 길러져 국어가 쉬워지지요.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로 우리 아이 어휘 고민을 해결해 보세요! ▶ 우리 말 어휘의 70%는 한자어! 한자를 알면 초등 어휘가 쉬워진다! 한자어란 한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말입니다. 그런데, 이 한자어가 우리 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0% 이상이지요. 게다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교과서에 한자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휘 공부를 점점 어려워하게 됩니다. 또 한자는 서로 같은 음을 가진 글자라도 그 뜻과 모양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아 한자어가 많은 우리 말 어휘 학습을 더욱 어렵게 하지요. 그래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우리 아이들의 어휘력은 얼마나 많은 한자를 정확하게 아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한자를 통해 한자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문장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무작정 외우는 한자.어휘 공부는 이제 그만! 어휘의 뜻을 정확히 아는 것은 문장 이해에 꼭 필요합니다. 문장 이해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리말 어휘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를 아는 것이 꼭 필요하지요. 그렇다고 한자어를 무작정 외우거나 억지로 외우는 것은 좋은 학습 방법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암기 학습보다는 적절한 일화나 이야기를 통해 한자와 한자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연관시켜서 문장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요.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는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자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사자성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갔지요. 사자성어는 많은 글자로 표현해야 할 문장이나 상황을 단 몇 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사자성어는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언어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 전 세계 훌륭한 리더들의 일화 속 교훈을 사자성어로 풀어 어휘는 물론, 교과서 관련 상식도 쑥쑥! 이 책에는 우리 친구들의 꿈을 키워 줄 훌륭한 리더들의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리더들이 성장하면서 느꼈던 절망, 리더들이 실천했던 특별한 노력, 리더들만이 갖고 있던 지혜가 주는 교훈을 사자성어로 표현해 여러분의 어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지요. 또 ‘사자성어로 교과서 상식 넘나들기’ 에서는 사자성어와 관련된 교과서 안팎의 상식을 폭넓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또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알려 주고, 배운 어휘를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장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한 권으로 나만의 특급 어휘 사전을 갖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 한자 능력 검정 시험 대비 필수 배정한자 수록!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영어가 꼭 필요한 언어라면, 한자는 우리의 말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도구입니다. 실제로 한자 능력 검정 시험을 치르는 초등학생들이 점점 늘어 지난 2010년에는 응시생의 약 절반 정도가 초등학생이었다고 할 정도로 한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요.이러한 점을 반영해 책 속 사자성어에 담긴 한자를 ‘한자 능력 검정 시험 필수 배정한자’ 기준으로 분류한 페이지를 수록, 우리 아이들의 한자 능력 검정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초등 어휘의 달인이 되는 사자성어》와 함께 어휘의 달인에 도전하세요! 동서양 리더들의 일화에 담긴 교훈과 한자어를 이해한다면 더욱 탄탄해진 국어 실력이 여러분을 초등 어휘의 달인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세계 어린이 인권 학교 4) 성폭력 싫어요!
푸른숲주니어 / 델핀느 쏠리에르 글, 베르나데뜨 데스프레 그림 / 20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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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교양,상식델핀느 쏠리에르 글, 베르나데뜨 데스프레 그림
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중요하고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어떤 원칙을 갖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정리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프랑스 Byard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모두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몸의 건강함만큼이나 성의 건강함도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를 존중하려면 무엇보다 그 사람의 몸과 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누구도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나를 만지거나 나의 벗은 모습을 보거나, 내가 성적인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당당하게 “싫어요!”라고 말하고 이 사실을 다른 어른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1. 인권은 너 자신을 지키는 힘 우리는 아이들이 상식과 원칙, 이해와 배려 속에서 자라가기를 바랍니다. 그들 저마다 서로 다른 빛깔의 꿈을 꾸며 그 작은 꿈 하나하나가 모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들의 환경이 그들의 권리를 짓밟는다면 그 꿈은 금세 거세되고 이 사회의 희망 또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최근 어린이 인권에 대한 사회 저변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기는 하나 우리 나라는 여전히 이 분야의 기반이 취약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회적 장치와 제도, 성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겠지만, 다른 한편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인권 교육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는 어린이들 자신에게 그들의 권리에 대해 말해 주는 작은 안내서입니다. 그들에게 어떠한 권리가 있으며, 그러한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들려주는 이 시리즈는 험난한 시대를 올곧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의 로 자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용기 있고 당당하게 “싫어요!”라고 말하자! 천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 나라를 지배해온 유교 이데올로기는 윗사람에 대한 ‘고분고분함’을 아랫사람이 지켜야 할 최고의 미덕으로 쳐 왔습니다. 장유유서의 질서 속에서 이 미덕은 그대로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 지침이 되었습니다. 어른의 말꼬리에 “안 돼요!” “싫어요!”라고 대답하는 아이는 버릇없는 아이로 점 찍히기 일쑤였고, 그 안에는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한 배려는 자리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들이 고추를 만져도 얼굴만 빨개질 뿐 참아야 했고, 교사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고도 내 잘못이려니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권리, 나의 인권을 생각해 보지 못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인권과 권리를 배려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는 힘든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제시하는 생활의 지혜는 반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싫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학대, 폭력, 차별, 성폭력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어 수단입니다. “싫어요!”는 또한 부당한 일에 정당하게 대항할 수 있는 용기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은 자신 또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염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에 비로소 온전한 힘을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의 권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의 정의와 부정의를 가르며 건강한 사회 의식으로 이끄는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의 좋은 생각에 힘을 보태어 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3. 구성의 특징 이 시리즈의 장점은 각 권의 기본 개념(학대, 폭력, 차별, 성폭력)에서 출발하여 일상의 사소한 실례들을 보여 주고, 그럴 때 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가까이에서 때로는 멀리서 이러한 문제들을 바라보며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열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무엇보다 가볍지 않은 주제들, 자칫 어른들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될지도 모를 주제들에 대해 흥미롭고 성실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과 편집 기법들이 흥미롭습니다. 유머러스한 문장과 만화적 일러스트레이션, 다양한 코너와 놀이 테스트들은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주제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내 식습관이 어때서!
파란정원 / 김은정 지음, 김은경 그림 / 2012.05.20
12,000원 ⟶ 10,800원(10% off)

파란정원명작,문학김은정 지음, 김은경 그림
맛있는 습관 시리즈 2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식습관을 ‘왜 먹는 것이 중요할까?’라는 기본적인 궁금증에서 시작해 무엇을 어떻게 먹고, 바르게 먹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인 식습관 들이기부터 나에게 맞는 운동 계획 세우기까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의 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동화,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 맛있는 법칙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공감과 호기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식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그 후 씩씩하고 건강한 슈퍼튼튼박사를 등장시켜 어떤 습관이 문제이고, 왜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해결책을 보여준다.1장 왜 먹는 게 중요할까? 01 하루 세끼가 필요할까? | 02 난 먹고 싶은 것만 먹을래! | 03 소화가 뭐야? | 04 왜 이렇게 무겁지? | 05 내가 변비라고? 2장 어떤 음식을 먹을까? 01 김치는 정말 싫어! | 02 치킨·피자만 먹을래! | 03 식품 첨가물이 뭐지? | 04 제철 음식이 뭐야? | 05 건강 식단은 싫어! 3장 나도 건강해질 거야! 01 건강한 친구를 찾으라고? | 02 나도 건강이가 될 테야! | 03 식사 일기로 정말 바뀔까? | 04 내가 이걸 다 먹었다고? 4장 바르게 먹어야 건강해! 01 천천히 꼭꼭 씹기! | 02 규칙적인 생활습관 갖기! | 03 참지 말고 조금씩 줄이기! | 04 늦은 밤에 먹지 않기! | 05 먹기 전에 손 씻기!나쁜 식습관이 아이의 공격성과 과잉 행동의 원인이 된다고? 식습관이 나쁜 아동이 외적 행동 문제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녀 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행동 문제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식습관이 나쁜 아동은 공격성과 과잉 행동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식습관이 좋은 아동은 그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내적 행동 문제의 경우에도 식습관이 나쁜 아동은 불안하고, 나이에 비해 어리게 행동하며,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바른 식습관이 미래의 ‘나’를 바꾼다! 외모, 성격, 성적까지 180도 바꾸는 식습관 이야기 《내 식습관이 어때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식습관을 ‘왜 먹는 것이 중요할까?’라는 기본적인 궁금증에서 시작해 무엇을 어떻게 먹고, 바르게 먹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동화,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 맛있는 법칙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공감과 호기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식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그 후 씩씩하고 건강한 슈퍼튼튼박사를 등장시켜 어떤 습관이 문제이고, 왜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해결책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법칙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평가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워 건강한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갈 수 있게 하였다. 동화를 통해 아이가 공감하며 자신의 식습관을 생각하게 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아이는 ‘나랑 똑같다.’라는 공감과 함께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동화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비판하며 자신의 식습관이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게 합니다.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씩씩하고 건강한 슈퍼튼튼박사를 등장시켜 엄마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골고루 먹어라.” “김치도 먹어야지.” 등과 같은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말들이 모두 이유 있는 말이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고,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맛있는 법칙으로 실천 방법을 배워요 동화와 슈퍼튼튼박사의 한마디로 내 행동을 반성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은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기본적인 식습관 들이기부터 나에게 맞는 운동 계획 세우기까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의 나를 만드는 방법을 배웁니다. 식습관 관련 언론 기사 아이가 친구를 때리나요? 식사습관을 고쳐줘 보세요 식사습관이 나쁜 아동이 외적 행동 문제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녀 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행동 문제의 상관관계를 배재대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팀은 조사했다. 식사습관이 나쁜 남자 아동은 공격성이 평균 2.66점, 과잉 행동은 2.79점으로 나타난 반면, 식사습관이 좋은 아동은 각각 1.55점, 1.73점에 불과했다. 또한, 내적 행동 문제의 경우에도 식사습관이 나쁜 아동의 평균 점수는 2.68점(불안), 2.60점(미성숙), 2.44점(사회성)으로 높은 반면, 식사습관이 좋은 아동은 2.19점, 1.86점, 1.92점에 그쳤다. 그러나 김정현 교수는 “이미 행동 문제가 생긴 경우라도 식사습관을 고쳐 주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어린이 10명중 8명, 과일.채소 권장섭취량 부족 매일 한 번 이상 과일을 섭취하는 우리나라 어린이는 10명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 섭취 수준보다 적게 먹고 있어, 아이들 건강을 위해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국민일보 뚱뚱한 우리 아이, 식사.생활.수면 이대론 안 돼! 아이의 고도 비만은 대부분 생활습관병이다. 질병이라는 이야기다.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 발생한 병이지만, 원인은 많다.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외식, 과다한 패스트푸드 섭취,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부모에게서 전해지는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다. 어린이 비만의 경우 인스턴트식품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설탕 중독의 위험성이 유독 높다. 소아의 설탕 중독은 성인의 담배나 알코올 중독에 버금간다는 게 의사들의 의견이다. - 세계일보
천 년의 황금 도시 경주
해와나무 / 이승미 지음 / 2007.08.10
11,000원 ⟶ 9,900원(10% off)

해와나무역사,지리이승미 지음
신라의 천 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경주의 모습을 국내 유명 화가들이 화폭에 담아내고, 그림 속에 얽힌 설화나 역사 이야기를 큐레이터인 저자가 그림에 대한 해설과 함께 들려주어 폭넓은 시각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미술서이다. 경주를 여행하는 듯 경주 안의 다양한 유적과 유물, 문화재에 관한 설명과 그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담았으며, 그림들은 2006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전에 출품된 그림들이다. 전시장을 옮겨 놓은 것처럼 커다랗게 그림을 배치하였고, 미술관을 찾은 아이들과 큐레이터와 역사 속 인물인 ‘장이’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술 감상에 도움을 주는 정보와 역사적인 자료나 사진들을 따로 정리해 담았다.1장 계림의 닭 우는 소리 계림 / 반월성 / 봄의 기운 / 첨성대 유채꽃 / 유채꽃 핀 첨성대 / 첨성대 / 첨성대 야경 / 미추왕릉 / 경주의 봄 / 천마도 / 오동꽃 피는 시절 / 비천상 2장 현명하고 용감한 신라의 왕 여백의 풍경, 안압지 / 황룡사지 / 선덕여왕과 분황사 / 신문왕릉 / 성덕왕릉 / 3장 신라인들의 신화 남산 남산 / 동남산 / 감실석불 / 보리사 석불 / 서남산 / 삼릉 소나무 / 삼릉 마애불 / 용장사 석탑 / 삼릉골 / 오래된 미래 남산별곡 4장 천 년의 황금 도시 경주의 꿈 괘릉 무인상 / 불국서색 / 석가탑 / 다보탑 / 석굴암 헌화 / 석굴암 금강역사상 / 감은사지 / 기림사 / 문무대왕릉이 책은 신라의 천 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경주의 모습을 국내 유명 화가들이 화폭에 담아내고, 그림 속에 얽힌 설화나 역사 이야기를 큐레이터인 저자가 그림에 대한 해설과 함께 들려주어 폭넓은 시각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미술서입니다. 경주를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설명과 역사 이야기는 자칫 어렵게만 느껴지는 그림 감상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해 줍니다.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0 : 경청
채우리 / 이빈 원작, 함윤미 글, 지영이 그림 / 2017.08.25
9,000원 ⟶ 8,100원(10% off)

채우리명작,문학이빈 원작, 함윤미 글, 지영이 그림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 10권.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다. 이번 '경청편'에서는 진정한 경청이 무엇인지 알려준다.1. 좋은 친구를 사귀는 힘, 경청 - 투명 인간 작전 2. 가족의 화목을 불러오는 힘, 경청 - 엄마 아빠 놀이 3. 꿈을 이루어 주는 힘, 경청 - 만화가가 될 테야! 4. 마음을 열게 하는 힘, 경청 - 인기 짱의 비결 경청이 주는 놀라운 힘을 경험해 보세요! 우리는 흔히 말을 잘하고 많이 하는 사람이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진짜로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랍니다. 경청이란 그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거예요. 그럼 경청의 기술을 알려 줄게요. 먼저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면 정면으로 마주하세요. 그리고 눈빛을 마주치세요. 고개를 끄덕이거나 ‘그래서?’, ‘어머나!’, ‘정말?’ 하고 반응해 주세요. 상대방이 말을 마칠 때까지는 자신의 주장이나 짐작, 찬성, 반대 같은 것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상대의 말이 다 끝나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아요. 말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싶은가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나요? 가족이 화목했으면 하나요? 꿈을 이루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경청을 실천해 보아요. 이제 의 명랑 소녀 ‘자두’를 인성 동화로 만나요!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됐습니다. 이제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명랑 소녀 의 자두를 이제 어린이의 인성을 업! 시켜 주는 인성 동화로 만나 보세요. 시리즈는 계속해서 배려, 자신감, 좋은 습관, 끈기, 리더십, 나눔, 약속, 용기, 화해, 경청 등의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끼어들어서 말 자르고, 네 할 말만 하고. 그래서 우리가 투명 인간 작전을 쓴 거야. 네가 있어도 없는 것처럼, 네가 말해도 안 들리는 것처럼.”민지의 말을 듣고서야 돌돌이는 상황을 알아차렸어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왜 자기를 몰라라 했는지도 알았고요.돌돌이는 금세 시무룩해졌어요.“난 그냥…… 내가 아는 얘기라서…… 아는 걸 말하면 똑똑해 보이고, 그러면 재미있기도하고…….”“그 반대거든.”자두가 딱 잘라 말했어요.“어때, 말하고 있는 데 끼어드니까?”민지가 이번에도 돌돌이에게 기분을 물어봤어요. 당연히 돌돌이는 기분이 좋지 않았지요. 지켜보고 있던 자두가 덧붙였어요.“좋은 친구를 사귀는 가장 쉬운 방법이 뭔지 아니?”“…….”돌돌이와 민지는 둘 다 자두에게 집중했어요.“이건 우리 아빠가 해 준 말인데, 좋은 친구를 사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경청이래. 친구가 이야기할 때 끝까지 귀 기울이고 들어 주는 거.”돌돌이는 많이 찔리는 눈치였어요.그때 떡볶이와 튀김이 나왔어요.돌돌이가 포크를 집어 들더니 결심했다는 듯 말했어요.“나, 너희에게 정말정말 좋은 친구가 돼 줄게. 지금부터 한마디도 안 할 테니까, 어서 이야기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