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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
창비 / 안소정 지음, 서현 그림 / 2011.08.26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수학동화안소정 지음, 서현 그림
수학과 친해지는 책 시리즈 4권. 주인공 '반원'이 평면 나라, 입체 나라를 모험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을 소개하고, 각 도형에 얽힌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등학생이 도형용어를 익히고 도형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학생이 도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거의 모든 지식을 아우르고 있어, 많은 수학 논픽션 책이 학령에 따라 지식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된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로 인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책이다.인물 소개 원은 완벽해 외톨이 반원 부채꼴 엄마, 나이테 아빠 컴퍼스 할아버지 멋진 다각형 다각형 마을에 가다 누가 타일이 되는가 아름다운 황금 도형 평면도형, 예술이 되다 입체도형들의 침입 내 도형을 밟지 마라 입체도형들에게 끌려가다 모양이 같은 것과 닮은 것 지하 감옥 빠져나오기 무시무시한 입체 나라 부피가 두 배인 제단 다섯 정다면체 평면도형들의 탈출 동그라미 형을 만나다 둥근 입체도형, 회전체 구부러진 면과 휘어진 공간 회전체가 된다고? 날마다 회전 수련 회전체 삼총사 새로운 도형 세계, 공간 나라 모양은 상관없어 미로 정원 보물찾기 안팎 구분이 없는 면과 공간 작가의 말도형을 둘러싼 다양한 정보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이 출간되었다. 주인공 '반원'이 평면 나라, 입체 나라, 공간 나라를 넘나들면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합동과 닮은꼴 등 헷갈리기 쉬운 도형용어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로 인해 어린 독자가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책이다. 반쪽짜리 원이라고 놀림받던 반원이 어려움을 헤치고 성장하는 과정이 가슴 뿌듯하게 다가온다. 초등학생이 도형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도형 나라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모험 어느 도형의 좌충우돌 성장담! 도형과 친해지게 도와주는 책 초등 수학에서 '수와 연산'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도형'이다. 초등 수학에서는 수와 연산의 비중이 높지만 중학교 이상으로 올라가면 도형 영역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수학은 단계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해당 학년에서 배우는 부분을 놓치면 다음 단계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도형 영역은 수학에서 활용하는 기초적인 약속을 배우고 그 약속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므로, 기본적인 도형용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제 막 열 살이 넘은 아이들이 이 낯선 단어들에 익숙해지기란 쉽지 않다.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은 아이들이 도형용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개념을 잡아 주고, 도형을 한결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도형 지식을 통합적으로 알려 주는 책 초등학교에서는 3학년부터 도형에 대해 배운다.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평면도형에서부터 6학년 2학기에 배우는 입체도형에 이르기까지 매 학기마다 도형에 대한 단원이 두세 개씩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도형 영역에 대한 전체 그림을 그릴 기회가 거의 없고, 개별적인 도형 지식을 해당 학년에 습득해야 한다.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은 초등학생이 도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거의 모든 지식을 아우르고 있어, 많은 수학 논픽션 책이 학령에 따라 지식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된다. 주인공 '반원'이 평면 나라, 입체 나라를 모험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을 무리 없이 소개하고, 각 도형에 얽힌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따라서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등학생이 도형용어를 익히고 도형감각을 기르기에 적절한 책이다. 이야기와 지식이 절묘하게 결합하다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은 그 제목에서 알아차릴 수 있듯 '반원'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이자 수학 논픽션의 대표적 저자인 안소정은 공간의 기하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배경을 설계하고, 도형의 수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설정했다.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의 탈을 씌운 것이 아니라 초등 기하학의 세계를 이야기로 형상화한 것이다. 따라서 '이야기 따로, 지식 따로'가 아니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도형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은 웬만한 동화 뺨칠 정도로 흥미진진한 서사를 자랑한다. 반쪽짜리 원이라고 만날 놀림을 받던 반원이 꿋꿋하고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진행된다. 아이들은 평범한 주인공 반원에게 감정이입하며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반원의 모험을 지켜볼 것이다. 게다가 보잘것없던 반원이 점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뿌듯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실감 나는 표현 속에 담긴 개성 만점 캐릭터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에는 주인공 반원뿐만 아니라 네모, 뾰족이, 컴퍼스 등의 다양한 캐릭터가 출연한다. 이들 캐릭터는 도형의 특징과 맞춤한 성격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각과 변이 같은 정다각형들은 자신들이 귀족 도형이라고 뻐기고 다니고, 면이 없는 직선들은 평면 나라에서 가장 초라한 도형으로 취급받는다. 이등변삼각형 뾰족이는 그 이름처럼 성격도 뾰족해 다른 도형들을 무시하고 자기 자랑하기에 바쁘다. 또한 '지름에 힘을 주고 호를 밀며 앞으로 나갔다.' '양변을 곧추세우고 말했다.'와 같은 표현은 도형 자체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 저자의 노력을 보여 준다. 이 책의 화가인 서현 역시 도형을 섣불리 의인화하지 않았다. 도형의 수학적 형태를 왜곡하거나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각 캐릭터가 지니는 성격이나 감정의 상태를 선명하게 표현해 냈다. 마치 주변의 꼬마아이를 보는 듯 엉뚱하고, 귀여우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도형들의 모습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예술, 건축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교과서 밖 도형 세계 기하학은 순수학문으로 여기기 쉽지만 그 태생을 살펴보면 실용학문임을 알 수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 땅을 측량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기하학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도형의 원리들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다.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은 이러한 정보들을 곳곳에 배치해 수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넌지시 강조한다. 명함이나 신분증은 대체로 1:1.618이라는 비율을 엄격히 지키는데, 이 비율은 인간의 눈이 가장 아름답게 느끼는 황금비이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도형의 원리를 이용해 지어진 여러 건축물과 예술작품 등을 소개해 아이들이 마냥 낯설게만 느끼는 대상을 '도형'이라는 틀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창비 / 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 2013.0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시리즈 27권. 어린이문학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유은실의 첫 장편동화 을 새롭게 편집했다. 엄마가 노래방에서 부른 ‘말괄량이 삐삐’ 노래를 계기로 이라는 책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 소녀의 정신적 성장기이다. 주인공 비읍이는 린드그렌의 책을 하나하나 찾아 읽으며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진다. 막 사춘기를 맞은 주인공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는 이런저런 갈등을 책을 통해 이겨 내는 모습이 아련하게 그려진다.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꼬마 백만장자 삐삐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에밀은 사고뭉치 개구쟁이 미셸 펠레의 가출 산적의 딸 로냐 미오, 나의 미오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나비를 잡는 아버지 페터와 페트라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그러게 언니가 갖고 있는 린드그렌 선생님 책 서른일곱 권 글쓴이의 말 그린이의 말‘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전35권)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현장 비평가들이 뽑은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새로운 편집과 삽화로 만나는 필독 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은 270권의 작품 중에서 주요 작가의 대표적인 동화를 가려 뽑은 동화집 10권이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인하대 교수)과 박숙경 등은 “창비아동문고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선별하면서 특히 우리 아동문학의 지형도를 바꿔온 작가들의 작품이 빠지지 않도록 안배”(간행사)해, ‘창비아동문고’의 이름을 걸고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단편동화 81편을 뽑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시발점 마해송, 유년동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현덕, 현실주의 아동문학의 뿌리 이원수, 우리 아동문학의 자존심 권정생,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른 정채봉, 도시의 되바라진 아이들을 등장시킨 채인선, 문체와 주제가 도전적인 박기범, 오늘의 아이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현, 주목받는 신예 김민령과 송미경 등 50명의 주요 작가들이 창비아동문고를 통해 선보인 대표 단편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작품 감상이 시대성에 갇히지 않도록 출간 순이 아닌 작가 이름 순으로 배열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삽화를 새로 넣고 본문 역시 새로이 편집하였다. 아동문학사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이 동화집은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한 권씩 읽는 재미와 보람이 크다. 진정성 있는 작품이 주는 울림은 시대가 바뀌었어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런 뜻에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문학 교과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권장 및 추천도서,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장편동화 망라 장편동화 25권은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들과 여러 기관 단체의 추천.권장도서로 꾸렸다. 2000년대를 지나며 급변한 어린이책 출판환경, 학습 연계 도서들이 아이들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100만 독자가 사랑한 고전 『몽실 언니』(권정생), 황선미표 판타지 동화 『샘마을 몽당깨비』, 전국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기찻길 옆 동네』(김남중), 근현대사 100여 년을 망라해 형식과 내용에서 파격을 보인 『해를 삼킨 아이들』(김기정),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작가의 대표 장편동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유은실), 역사동화의 새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초정리 편지』(배유안) 등 말 그대로 주옥같은 작품들이 한데 모였다. 각계에서 추천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지난 35년간 초등학교 학급문고를 가득 채웠던 창비아동문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 앞쪽 교사 책장에 꽂아두고 한 권 한 권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의 손때 탄 ‘대표동화’를 제자리에 꽂아두는 일은 얼마나 근사한 일일까. -최은경(초등학교 교사) 아이들이 힘든 것은 재미있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심리적 벼랑 끝에 몰린 마음을 아무도 몰라주기 때문이다.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케이블 티브이 등에 푹 빠져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위태롭기만 하다. 여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몇 편만 읽어도 섬세하게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려는 아름다운 장면에 위로받고, 더 넓고 더 깊어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김권호(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아동문학사에 빛나는 작가와 작품이 엄선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새롭게 동화책 읽기 바람을 일으켜, 교실마다 아침독서 시간에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 참 좋겠다. -한상수((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창비아동문고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을 시들게 하지 않을 좋은 동화를 쓰겠다는 작가정신을 지켜온 동화작가들을 두루 다시 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으니 반갑다. -김경숙(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사무처장) 창비아동문고는 내가 아동문학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시대가 바뀌고 따라서 아이들의 심성 또한 거칠어간다고 걱정들을 하지만, 진정성 있는 작품을 마주할 때 아이들 마음은 한결같다는 것을 나는 여전히 믿고 있다. 창비아동문고에서 엄선한 이 책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문학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동화집이 될 것이다. -김제곤(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창비아동문고에 수록된 우리 동화는 그 자체로 한국 아동문학사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 동화를 읽으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알아 왔다. 아동문학사 초기의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고루 망라되어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동화집을 한 권씩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세란(아동문학평론가) 책읽기가 부담이 되어 버린 지금,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기획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기에는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중한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염광미(초등학교 사서교사)
지구의 시간을 되찾은 돼지
내인생의책 / 백명식 글.그림, 이정 감수 / 2015.12.30
12,000원 ⟶ 10,800원(10% off)

내인생의책수학동화백명식 글.그림, 이정 감수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 12권.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준다. 12권에서는 시계를 읽는 법부터 시계의 단위, 달마다 일수가 다른 이유,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시간 개념까지 돼지 삼총사와 함께 시간과 시각에 대해 살펴본다.돼지학교 수학 12권 《지구의 시간을 되찾은 돼지》 분은 왜 60분까지, 시는 왜 12시까지 있을까요? 왜 우리나라와 영국은 9시간이 차이 날까요? 시간과 시각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봐요! 퀴즈 대회에서 우승한 돼지 삼총사는 우주 마왕의 신임을 받는 부하가 되었어요.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돼지 삼총사는 마왕의 소굴에 들어가 동태를 살폈지요. 그런데 우주 마왕이 지구의 시계를 모두 망가뜨렸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시계가 모두 고장 나자 지구도 혼란에 빠지고 말았죠! 돼지 삼총사는 지구의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마왕이 내는 문제를 풀기로 했어요. 그런데 시간과 시각이 다르대요. 나라마다 낮과 밤, 오전과 오후도 다르고요. 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시간을 쟀을까요? 분은 왜 60진법으로, 시는 왜 12진법으로 셀까요? 하루는 왜 24시간이고, 2월은 왜 28일일까요? 시계를 읽는 법부터 시계의 단위, 달마다 일수가 다른 이유,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시간 개념까지 돼지 삼총사와 함께 시간과 시각에 대해 살펴봅시다! 용감한 돼지 삼총사와 떠나는 창의적 수학 교과서 돼지학교 수학 (전 20권) ★ 전국수학교사 모임 추천도서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로 사랑받아 온 돼지 삼총사가 이번에는 수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만화보다 재미있는 돼지 삼총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수학적 지식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워진 초등 수학을 한 번에!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발적 수학 탐구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까지!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줍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감수한 알차고 정확한 내용!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지식을 담았습니다. ▶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수학] 5. 시간과 길이 [4학년 1학기 수학] 3. 각도와 삼각형 [5학년 1학기 과학] 2. 태양계와 별 [5학년 1학기 사회] 1. 살기 좋은 우리 국토 [6학년 1학기 과학] 3. 계절의 변화
퍼즐 행성의 모험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팀 허친슨 그림 / 2014.05.16
11,000원 ⟶ 9,9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수학동화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팀 허친슨 그림
Maths Quest 시리즈. 해결해야 할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만들어진 시리즈이다. 이야기를 읽고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면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책을 읽는 아이가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책의 앞뒤를 왔다 갔다 한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리면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 문제로 되돌아가서 그 문제를 다시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꼭 맞는 수학 책이다.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실천하는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사건 해결을 위해 단서를 찾으며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고,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 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과 도전 정신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퍼즐 행성 알파 기지에 문제가 생겼다. 기지 전체가 컴컴한 채 경고등만 깜박거리고 출입문도 열린 데다 아무도 없다. 기지의 모든 자료를 수학 지식으로 자료를 측정하고 분석해 요원을 구하고, 컴퓨터를 고쳐, 기지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하는데….‘스토리텔링 수학’이 성적을 좌우한다 확 바뀐 초등 수학, 정복법은 이것! 올해부터 ‘스토리텔링 수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 과정에 도입된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의 구현을 골자로 하는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고, 교과부는 2013년 초등학교, 중학교에 ‘스토리텔링 수학’을 도입하고, 2014년에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 기본 개념과 원리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학습 ◈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 수학 대중화, 일상생활 속으로 서울교육대학교 수학 교육 전공자를 중심으로 한 모임으로,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 및 수업 개선 지원단 활동을 하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 교육 연구회’의 남미선 선생님은 <여성중앙> 2013년 12월호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학부모가 수학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2007년도 교과 개정안 때도 사고력 수학은 여전히 중요했다. 올해 들어 갑자기 생겨난 개념이 결코 아니란 것이다. 현재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름으로 사고력 수학을 교육하고 있는데 다음 개정안에는 수학이 또 어떤 옷을 입고 나타날지 모르겠다. 다만 사고력 수학은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에 교사는 물론 학부모도 그에 따른 교육법을 적절히 취사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우먼센스> 2013년 11월호 기사에서 씨매스 수학연구소 소장도 이렇게 말했다. “개정된 초등학교 수학은 생활 속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해를 많이 하는데 부모에게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행동에서 수학 개념을 잡아가는 것이 스토리텔링 수학의 기본 골자입니다.”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 출판계의 커다란 화두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낯선 수학에 갈피를 못 잡기는 마찬가지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무엇이고, 내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며,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재미없게 여기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은 무엇인가! 논리적인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책! 《MATHS QUEST 퍼즐 행성의 모험》 책의 첫 장을 펴면 ‘퍼즐 행성에 온 걸 환영한다’며 대놓고 독자에게 말을 건다. 황당해 하다 다음 내용을 읽으면 다짜고짜 사건을 해결하라며 ‘준비가 되었다면 ○쪽으로 가세요. 준비가 안 되었다면 ◇쪽으로 가세요.’라고 지시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독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책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번 해 볼까?’ 하고 도전하는 사람도, ‘이게 뭐야?’ 하면서 다른 선택을 해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독자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수학 게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퍼즐 행성의 모험? 제목만 들었을 때는 다분히 모험 동화의 느낌이다. 시리즈 제목만 없다면 확실히 그렇다. 그러나 시리즈 제목인 MATHS QUEST는 누가 봐도 수학 책인데……. 어떤 책일까? · 독자가 펼쳐지는 이야기의 사건을 해결해야 할 수사관이 된다. · 사건 해결의 단서와 열쇠는 독자의 수학 지식이다. · 사건 해결의 단서와 열쇠를 찾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읽는 게임북이다! · 책 뒷부분에 사건 해결에 필요했던 수학 내용이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생각하는 수학, 쉽고 재미있는 수학, 함께하는 수학! 전 4권으로 구성된 <MATHS QUEST> 시리즈는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끈다. 그리고 무엇에 홀린 듯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하며 저절로 수학을 한다! 시리즈는 해결해야 할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이야기를 읽고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면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책을 읽는 아이가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책의 앞뒤를 왔다 갔다 한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리면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 문제로 되돌아가서 그 문제를 다시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MATHS QUEST> 시리즈 책을 보며 다시 한 번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내세운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살펴보자.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기본 개념과 원리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학습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고, 수학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당연하다. 기본 개념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문제를 풀 수 없다면 기본 개념을 설명해 준다. ◈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독자는 이미 책 속에 빠져들었고, 게임처럼 풀고 놀 수 있어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을 수 없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 문제풀이를 잘할 수 있다면 빠르게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제풀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개념을 다시 설명해 주고 문제 해결의 단서를 제공해 준다. 아이는 틀려서 혼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건 해결에 다가갈 수 있는 단서와 추리 과정으로 느낀다. ◈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 수학 대중화, 일상생활 속으로 생활과 사물 곳곳에 수학 지식이 숨어 있으며, 단서를 찾아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다. 이 체험을 토대로 부모가 아이에게 일상생활 속의 수학을 지도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집에서 친구 또는 부모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ATH QUEST> 시리즈는 바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꼭 맞는 수학 책이다.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실천하는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사건 해결을 위해 단서를 찾으며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고,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 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과 도전 정신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 번역, 감수 재미있는 ‘게임북’이라고 재미만을 강조하며 대충 수학 문제를 넣고 답을 단 게 아니다.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기 위해 도입된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는 말 그대로 재미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번역을 비롯해 문제 정답에 대한 풀이과정이나 해설을 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자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출신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가 맡았다.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지도 교수로 대구교대 수학교육과의 김진호 교수님(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 대표 교수)이 감수했다.
손도장 콩콩 : 놀자! 연산의 세계
핵교 / 유대현 지음, 윤나영 그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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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교수학동화유대현 지음, 윤나영 그림
손도장 콩콩 수학시리즈 2권. 사람들이 어떻게 수를 세고, 계산을 하기 시작했는지, 현재 우리가 사용하기 시작한 수학기호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손도장 콩콩 수학체험 - 연산의 세계’에서는 고대의 다양한 셈법과 연산을 편리하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었던 계산도구들이 소개되어 있다.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의 수학이 아닌 재미난 이야기 수학의 이해부터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수학, 그리고 수학자까지의 내용이 중심이 되어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재가 포함되어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수학이야기_옛날 사람들의 연산 1. 계산의 시작 10 1 ) 신체를 이용한 셈 2) 손가락을 이용하여 곱셈하기 3) 뼈의 금을 새긴 탤리 4) 계산기의 유래 2. 기호의 탄생 16 1 ) 라틴어의 ‘et’에서 시작된 ‘+’ 2) 계산의 아버지 비트만이 사용하기 시작한 ‘-’ 3) 십자가를 보고 만들어진 ‘×’ 4) 글자와 함께 쓰던 ‘÷’ 5) 걸려 넘어진 목재에서 탄생한 ‘=’ 6) 사칙연산의 순서 손도장 콩콩 수학체험_연산의 세계 1. 옛날 사람들의 연산법 22 1 ) 상형문자일 때의 셈 2) 고대 이집트인들의 곱셈법 3) 고대 인도의 연산법 4) 곱셈표를 사용한 고대 그리스인 5) 로마 숫자의 곱셈 6) 나눗셈의 방법 7) 러시아 농부의 곱셈법 2. 여러 나라의 계산도구 35 1 ) 유럽의 계산도구 2) 윗줄이 2개인 중국의 주판 3) 굵기와 색을 이용한 잉카의 키푸 4) 한 줄에 10개씩 있는 러시아 주판 5) 곱셈을 하기 쉬운 영국의 네이피어 막대 6) 헨리-루카스 곱셈자와 나눗셈자 수학이야기_연산 세계를 연구한 수학자 1. 그리스 수학에 기호를 도입한 디오판토스 47 2. 계산기를 만든 파스칼 49 3. 1~100까지의 합을 구한 가우스 50 4. 불후한 수학 천재 라마누잔 51 ■ 뚝딱뚝딱 수학체험 정답 알아보기 53 ■ 손으로 뚝딱 만들어 보는 수학 57《손도장 콩콩 수학시리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집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의 수학이 아닌 재미난 이야기 수학의 이해부터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수학, 그리고 수학자까지의 내용이 중심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재가 포함되어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손도장 콩콩 놀자! 연산의 세계》의 ‘옛날 사람들의 연산’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수를 세고, 계산을 하기 시작했는지, 현재 우리가 사용하기 시작한 수학기호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손도장 콩콩 수학체험 - 연산의 세계’에서는 고대의 다양한 셈법과 연산을 편리하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었던 계산도구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연산의 세계를 발전시킨 수학자들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집필한 어린이를 위한 수학 체험서 수학의 이해부터 수학 체험, 수학자까지 한 권으로! 수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구재까지! 2009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1,2학년 교과서가 2010년에는 3,4학년 교과서가 개편되었고, 2011년은 5,6학년 교과서가 개편 예정이다. 교과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의 심화과정이 없어지고, 수학의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학년 간 또는 단원간의 연계성이 강화되었고, 의사소통 및 추론 능력, 문제해결력이 강조된 것이다. 그리고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 확률과 통계의 5개의 영역으로 분류가 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도서출판 핵교에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집필진을 바탕으로 《손도장 콩콩 수학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집필진은 ‘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 모임’에서 활동 중인 교사들로 제7차 개정수학교과서를 집필에 참여를 하거나,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교육과정연구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와 수학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총 8권으로 구성된 《손도장 콩콩 수학시리즈》는 5개의 영역을 조금 더 세분화했다. 수, 연산, 평면도형, 입체도형, 규칙, 측정, 확률과 통계 그리고 한국 수학에 대해 기획을 하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어렵게만 여겼던 수학의 세계를 재미난 이야기와 예시로 풀어놓았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기본적인 수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학이야기’, 본격적으로 실생활에서 사용되었거나, 사용되고 있는 수학이야기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수학이야기에는 각 영역에서 뛰어난 수학자들에 이야기를 담고 있어 그들이 어떠한 것들을 발견하였고, 우리에게 어떠한 변화를 두었는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뒷부분에는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풀거나 이해를 할 수 있게 교구재를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절로 깨치는 한자동화 1) 도도, 도술을 배우다!
예림당 / 티티카카 글, 이창섭 그림 /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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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외국어,한자티티카카 글, 이창섭 그림
엉뚱하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한자 익히기 바닷가에 파도가 쳐서 해가 되고, 뱀이 돌에 맞아 읍이 되고.... 동화 속 그림들이 한자로 재탄생 했어요! 한자를 쏙 빼닮은 엉뚱, 발랄한 그림들을 보다 보면, 한자가 절로 머릿속에 쏘~옥! 신나는 동화도 읽고, 한자도 익히고.... 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맛보세요. 한자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한자를 국어로 사용하던 먼 옛날도 그렇고, 세종 대왕께서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창제한 이후에도 이는 마찬가지다. 현재에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 중 대부분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음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한자를 사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한자는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꼭 배워둬야 하는’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자를 외운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다른 공부가 그렇듯, 외우는 일은 재미없고 지루한데다 생각처럼 잘 외워지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공부 방법을 바꿔 보면 어떨까? 톡톡 튀는 상상력을 동원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크게 벌린 입 모양을 보며 ‘口(입 구)’를 떠올리거나 책상 위 컴퓨터를 보고 ‘里(마을 리)’를 떠올려 보자. 이렇게 엉뚱하고도 재미있게 익힌 한자는 그냥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또 쉽게 기억에 남을 것이다. 는 이런 독특한 방법으로 한자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책 속 삽화들은 모두 한자를 쏙 빼닮아 있다. 억지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동화를 쭉 읽어 가다 보면 어려운 한자가 자연스럽게 눈에 익게 된다. 처음부터 한자를 외우겠다는 생각은 안 해도 된다. 한자를 그 모습 그대로 눈에 익히고 머릿속에 담아 놓으면, 나중에 그 한자를 다시 접했을 때 훨씬 더 쉽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에는 1, 2권 통틀어 7, 8급 한자 150자가 수록되어 있다. 이제 신나는 동화도 읽고 한자도 깨치는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 보자. 1권 - 도도, 도술을 배우다! 01. 이상한 빛 02. 꿈도 현실도 아닌 뚱딴지 세상 03. 도도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04. 몽룡 도사와의 만남 05. 도도의 도술 수업 06. 두두, 무릉도원에 나타나다 07. 한치와 두치의 전생 08. 십장생 베개를 빼앗기다 09. 몽룡 도사와 세 아이의 만남 10. 다시 나타난 쌍둥이 형제
조이, 나사가 풀리다
비룡소 / 잭 갠토스 지음, 노은정 옮김 / 2010.06.01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잭 갠토스 지음, 노은정 옮김
일공일삼 시리즈 64권. 2001 뉴베리 명예상 수상작. 집중력 결핍 장애를 가진 소년의 실감나는 이야기로 화제가 된 <조이, 열쇠를 삼키다>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약물 패치를 붙이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 조이가 난생처음으로 아빠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신도 ‘보통’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현실에 부딪치며 얻는 실망감, 자신이 특별하길 바라는 아빠의 지나친 기대감, 예전의 산만한 자기 모습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싸우는 조이의 모습이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함께 펼쳐진다.1. 꼬불꼬불 울퉁불퉁 2. 파블로, 귀를 뚫다 3. 아빠의 동화 나라 4. 할머니의 기침 5. 나는 원시인 6. 아빠의 생각 7. 야구 시합 8. 아빠의 선물 9. 완벽한 하루 10. 작은 비밀 11. 번지 점프 12. 공포의 동화나라 13. 결승전 14.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 옮긴이의 말 뉴베리 명예상 수상작 집중력 결핍 장애 ADHD를 앓는 조이의 이야기를 다룬 화제작 『조이, 열쇠를 삼키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집중력 결핍 장애를 가진 소년의 실감나는 이야기로 화제가 된 『조이, 열쇠를 삼키다』의 두 번째 이야기, 『조이, 나사가 풀리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조이, 열쇠를 삼키다』는 집중력 결핍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며 눈에 띄게 충동적이고 산만하며 과잉 행동을 일삼는 상태)를 앓으며 학교에서 좀체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삼는 조이가 특수 교육 센터로 쫓겨나 스스로를 통제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과정을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후편인 『조이, 나사가 풀리다』에서는 약물 패치를 붙이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 조이가 난생처음으로 아빠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 잭 갠토스는 조이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실제로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끔찍한 상황에 맞서 자신을 찾으려는 모습”을 가슴 아프고 현실적이지만 유쾌하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2001년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다. 자신도 ‘보통’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현실에 부딪치며 얻는 실망감, 자신이 특별하길 바라는 아빠의 지나친 기대감, 예전의 산만한 자기 모습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싸우는 조이의 모습이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함께 버물려 있다. 조이가 가족간의 관계와 나의 문제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룰 수 있을지, 조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현실적이고 마음 저리게 와 닿는다. “나는 아빠가 아니야, 나는 나야!” -오락가락 대책 없는 아빠를 만난 조이, 도대체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 조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난생처음으로 아빠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동안 조이를 한 번도 보러 오지 않은 아빠는 알코올중독으로 문제를 일삼다가 이제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선언한다. 조이는 한편으로 “덩치만 클 뿐이지 아빠도 너처럼 산만하다”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불안해하지만, 처음으로 만난 아빠가 그저 ‘아빠라서’ 좋다. 하지만 아빠는 조이의 말은 도통 들을 생각은 않고, 자기 말만 따발총을 쏘듯 정신없이 늘어놓기에 바쁘다. 아빠는 자신이 맡고 있는 야구팀에 조이를 투수로 들이며, 반드시 이겨서 자신을 승리자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아빠는 조이를 위한답시고 조이의 약물 패치를 모조리 변기통에 넣고 물을 내려 버린다. 남자라면 이따위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네 의지대로, 네 인생을 네 마음대로” 살라고 말한다. 이런 조이 아빠의 모습은 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욕심에서 나도 모르게 내 아이를 밀어붙이고 있지는 않은지, 잭 갠토스는 조이 아빠의 모습을 통해 그런 부모의 모습을 꼬집는다. 약물 패치가 사라지자, 조이는 자기가 예전의 조이로 돌아갈까 봐 두려워진다. 그리고 내가 진짜 아빠 말대로 보통 아이, 더 나아가 완벽한 아이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한다. 조이가 백화점에서 마네킹을 보며 떠올리는 생각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틀림없이 그 녀석은 완벽한 ‘보통’ 아이인 게 분명했다. 어느 모로 보나 흠잡을 곳이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게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크든 작든 실수를 단 한 번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된다면? 그러니까 내가 티끌만 한 빵 부스러기도 바닥에 흘리지 않고……” 대책 없이 자신을 밀어붙이는 아빠 때문에 힘들어하던 조이는 결국 힘들 때는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이 보통 아이, 뛰어난 아이는 될 수 없어도 그저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조이’가 되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옛날의 조이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애쓰는 조이의 모습은 그야말로 눈물겹다. 하지만 작가는 그 속에서 웃음의 코드를 잃지 않는다. 할머니가 늘어진 주름을 펴기 위해 빨래집게와 테이프로 얼굴을 칭칭 감는 장면이나, 조이가 마네킹 흉내를 내며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장면 등은 이야기에 유쾌하고 발랄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그림 형제 동화집 3
비룡소 / 그림 형제 지음, 펠릭스 호프만 그림, 한미희 옮김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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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그림 형제 지음, 펠릭스 호프만 그림, 한미희 옮김
동화적 상상력의 원류이자, 독일 옛이야기의 결정판인 그림 형제의 동화들. 1812년 첫 출간 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그림 형제의 동화 210편 중 101편의 이야기들을 뽑아냈다.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이자, '그림 형제 동화'의 탁월한 해석가인 펠릭스 호프만이 그린 것을 완역한 책. 1권에는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라푼첼', '헨젤과 그레텔', '빨간 모자', '브레멘 음악대'를 비롯한 33편이, 2권에는 '백설 공주', '황금 거위', '요린데와 요링엘', '지빠귀 부리 왕자', '룸펠슈틸츠헨' 등 34편이, 3권에는 '운 좋은 한스', '찔레꽃 공주', '북 치는 소년', '재주 많은 네 형제', '최고의 도둑'을 포함한 34편의 대표작들이 실려 있다. 1957년 스위스 아동도서상, 1963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이 선정한 최우수 그림책 상을 받기도 했다.라푼첼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로 자랐습니다. 열두 살이 되자 마녀는 라푼첼을 숲 속에 있는 탑에 가두었습니다. 탑에는 계단도 없고 무도 없었어요. 맨 꼭대기에 작은 창문만 달랑 하나 나 있었지요. 탑에 들어가고 싶으면, 마녀는 밑에 서서 이렇게 소리쳤답니다."라푼첼, 라푼첼, 머리를 내려뜨리렴."라푼첼의 머리는 금실처럼 곱고 탐스럽고 길었어요. 마녀의 목소리가 들리면 라푼첼은 땋았던 머리를 풀어 창문 고리에 감은 다음, 탑 아래로 길게 내려뜨렸습니다. 그러면 마녀는 머리카락을 타고 탑 위로 올라왔지요. -본문 89쪽에서 1권 1. 개구리 왕자 2. 한 식구가 된 고양이와 쥐 3.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4. 충성스러운 요한네스 5. 성모 마리아의 아이 6. 열두 오빠 7. 건달 8. 오누이 9. 라푼첼 10. 헨젤과 그레텔 11. 실 잣는 세 여인 12. 흰 뱀 13. 지푸라기와 숯과 콩 14. 어부와 그의 아내 15. 용감한 꼬마 재봉사 16. 재투성이 아셴푸텔 17. 수수께끼 18. 생쥐와 작은 새와 소시지 19. 홀레 할머니 20. 일곱 마리 까마귀 21. 빨간 모자 22. 무서움을 배우려고 길을 떠난 젊은이 이야기 23. 브레멘 음악대 24. 뱀이 가져온 이파리 세 개 25. 손이 없는 소녀 26. 요술 식탁과 황금 당나귀와 자루 속에 든 몽둥이 27. 엄지 동자 28. 코르베스 씨 29. 하늘나라에 간 재봉사 30. 너덜네의 새 31. 노간주나무 32. 대부로 삼은 저승사자 33. 여섯 마리의 백조 2권 34. 암탉의 죽음 35. 허풍쟁이 나라 이야기 36. 백설 공주 37. 농투성이 38. 악마와 황금 머리카락 세 개 39. 세 개의 깃털 40. 황금 거위 41. 별별 털북숭이 42. 열두 명의 사냥꾼 43. 요린데와 요링엘 44. 숲 속의 세 난쟁이 45. 세상을 헤쳐 나간 여섯 사내 46. 늑대와 사람 47. 재밌는 친구 48. 늙은 할아버지와 손자 49. 황금 아이들 50. 가난뱅이와 부자 51. 종종 뛰며 노래하는 종달새 52. 거위치기 아가씨 53. 지빠귀 부리 왕자 54. 황금 산의 임금님 55. 룸펠슈틸츠헨 56. 까마귀 57. 농부의 영리한 딸 58. 세 마리 작은 새 59. 척척 박사 60. 곰 가죽 사내 61. 불쌍한 방앗간 젊은이와 고양이 62. 두 나그네 63. 고슴도치 한스 64. 유리병 속의 도깨비 65. 솜씨 좋은 사냥꾼 66. 두 왕의 아이들 67. 달콤한 죽 3권 68. 두꺼비 이야기 69. 영리한 꼬마 재봉사 70. 운 좋은 한스 71. 푸른 등잔불 72. 일곱 명의 슈바벤 사람 73. 겁 없는 왕자 74. 영리한 그레텔 75. 신기한 채소 76. 악마와 악마의 할머니 77. 재주 많은 네 형제 78. 무쇠 사나이 한스 79. 닳아 버린 구두 80. 세 형제 81. 당나귀 왕자 82. 하얀이와 붉은이 83. 한눈이, 두눈이, 세눈이 84. 전설의 새 그라이프 85. 숲 속의 집 86. 샘물가의 거위치기 아가씨 87. 연못 속의 요정 88. 황금 새 89. 거인과 재봉사 90. 양치기 소년 91. 토끼와 고슴도치 92. 물고기 도치 93. 은화가 된 별 94. 지멜리 산 95. 찔레꽃 공주 96. 북 치는 소년 97. 최고의 도둑 98. 말렌 아가씨 99. 황금 열쇠 100. 하늘나라에 간 농부 101. 두 형제
피카소가 모나리자를 그린다면?
내인생의책 / 표트르 바르소니 지음, 이수원 옮김, 이명옥 감수 / 2013.02.27
20,000원 ⟶ 18,000원(10% off)

내인생의책교양,상식표트르 바르소니 지음, 이수원 옮김, 이명옥 감수
인문학 놀이터 시리즈 1권. 미술 사조의 변화가 단지 화가 한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학의 발달, 돈, 전쟁과 혁명,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스템까지 수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는 것을 아빠와 딸의 대화 형식을 빌어 알기 쉽게 풀어 냈다. 아빠와 딸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림을 보는 눈이 훌쩍 커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에는 거장들이 만들어 낸 주요 화풍을 활용해 그린 그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빛과 색을 중요시했던 모네와 고흐의 인상주의에서부터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려했던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앤디 워홀의 팝 아트와 장 미셸 바스키와와 키스 해링의 거리 미술에 이르는 현대 미술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인상주의 클로드 모네 윌리엄 터너 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폴 고갱 인상주의 폴 세잔 점묘주의 조르주 쇠라 야수주의 앙리 마티스 입체주의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절대주의 카지미르 말레비치 바실리 칸딘스키 표현주의 오토 딕스 파리학파 샤임 수틴 구성주의 블라디미르 타틀린 바우하우스 화가들 초현실주의 살바도르 달리 프란시스 피카비아 표현주의 프란시스 베이컨 추상 표현주의 윌렘 드 쿠닝 잭슨 폴록 팝 아트 앤디 워홀 팝 아트 로이 리히텐슈타인 옵아트 빅토리 바자렐리 신사실주의 자크 빌르글레 신사실주의 이브 클랭 미니멀리즘 조셉 코수스 게르하르트 리히터 거리 미술 장 미셸 바스키아 거리 미술 키스 해링 자유 구상주의 로베르 콩바 인터넷 모나리자 표트르 바르소니인상주의부터 팝 아트에 이르는 서양 미술사를 한눈에! 위대한 31명의 화가들이 그린 모나리자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다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서양 미술사 이해하기 “모네, 고흐, 피카소, 앤디 워홀 같은 위대한 화가들이 모나리자를 그린다면?” 프랑스의 예술가인 표트르 바르소니는 어느 날 자신의 딸에게 서양 미술사를 가장 쉽게 알려 주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방법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건 바로 “모네, 고흐, 피카소와 같은 위대한 화가들이 모나리자를 그린다면?”이라는 상상력에서 시작되지요. 아마 모나리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모나리자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남긴 걸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으로 손꼽히고 있는 그림이니까요. 이렇게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모나리자 그림을 모네, 고흐, 피카소와 같은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다면 어떻게 그렸을지 상상해서 바르소니는 직접 모나리자를 그립니다. 그러고는 알려 줍니다. 빛과 색을 중요시했던 모네와 고흐의 인상주의에서부터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려했던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앤디 워홀의 팝 아트와 장 미셸 바스키와와 키스 해링의 거리 미술에 이르는 현대 미술까지 자세히 알려 주지요. 우리는 ‘모나리자’라는 하나의 대상을 자신만의 고유한 미술 철학과 작업 기법으로 모두 다르게 그려낸 거장들의 모나리자를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서양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미술사의 중요한 변화들은 그림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 미술은 그것이 탄생할 당시의 사회와 깊은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에요. 《피카소가 모나리자를 그린다면?》는 미술 사조의 변화가 단지 화가 한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학의 발달, 돈, 전쟁과 혁명,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스템까지 수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는 것을 아빠와 딸의 대화 형식을 빌어 알기 쉽게 풀어 갑니다. 아빠와 딸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림을 보는 눈이 훌쩍 커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위대한 화가들처럼 나만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표현하는 창의력 키우기 “천재란 남보다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사진이 발명되기 전에, 가족의 얼굴을 벽에 걸어 두고 오래도록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당시에 사람들은 화가에게 달려갔어요. 화가들은 카메라를 대신해서 사진처럼 꼭 닮은 초상화를 그렸으니까요. 하지만 머지않아 사진이 발명되었고 실물과 똑같은 그림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지요. 사진기에 자신의 역할을 빼앗긴 화가들은 실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더욱 다채로운 미술의 역사를 열었지요. 그래서 모네의 「해 뜨는 인상」,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피카소의 「게르니카」 등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르지만,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림들이 미술사에 등장한 것이지요. 미술의 역사에서 하나의 대상을 보더라도 그것을 보는 화가마다 다른 것을 그려 내는 시대는 일찌감치 시작되었던 셈입니다. 우리 곁에 남아 있는 명화들은 누구보다 예민하게 세상과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거장들의 흔적이고요. 《피카소가 모나리자를 그린다면?》에는 거장들이 만들어 낸 주요 화풍을 활용해 그린 그림들이 총망라되어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싶다면 이 책 속에 소개된 화가들처럼 나만의 독특한 눈으로 사물을 보고 표현하는 훈련을 해 보세요. 책에 실려 있는 남다른 생각을 구현하고 있는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어떻게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을지, 어떻게 자신만의 생각을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생각해 보면서, 위대한 화가와 구별되는 나만의 모나리자를 상상해 보는 거예요. 이런 생각과 상상이 바로 창의적 사고의 시작이니까요. 고갱이 그렇게 먼 곳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튜브물감 덕분이란다. 그때 튜브물감이 막 발명되었거든. 튜브물감이 발명되기 전에는 그림을 그릴 때 유약, 본드, 고정액, 통 등 많은 도구가 필요했어. 그런데 튜브물감에는 이런 것들이 다 들어 있었지. 그래서 화가들이 보다 쉽게 여행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단다. 기존의 모든 예술을 조롱했단다. 예술이 전쟁과 같은 끔찍한 일을 막지 못한다면 아무짝에도 없다고 생각했거든.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자, 이에 화가 난 몇몇 화가들이 모든 가치와 질서, 예술 형식을 부정하는 이런 활동들을 펼쳤지. 이걸 ‘다다이즘’이라고 해.
(명작 그 뒷이야기 8) 골디락과 딱 좋은 친구들
JDM중앙출판사 / 토니 브래드먼 글, 사라 워버턴 그림, 안민희 그림 / 2008.06.20
6,500원 ⟶ 5,850원(10% off)

JDM중앙출판사외국창작토니 브래드먼 글, 사라 워버턴 그림, 안민희 그림
이 책의 원작인 『골디락과 곰 세 마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은 골디락이 너무 얌전하지도, 너무 거칠지도 않은 ‘딱 좋은’ 친구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이루어집니다. \'딱 좋은\' 친구들과 함께 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바로 자신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던 곰의 오두막으로 찾아가 어미 곰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골디락처럼 자신에게 딱 맞는 친구들을 찾기 위해서는 지혜와 용기를 짜내야 한다고 가르쳐 줍니다. 골디락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여자 아이\'답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자 아이\'답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공주들처럼 얌전하게만 노는 것도 지겹고, 트롤 소년들처럼 시끄럽게만 노는 것도 지겹습니다. 골디락은 누구와 놀아야 하는 걸까요? 만약 여자 아이는 여자 아이답게, 남자 아이는 남자 아이답게만 놀아야 한다고 고집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나 자기한테 잘 맞는 취미를 찾을 기회도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침내 골디락도 그 사실을 깨닫고 자신들의 놀이만을 고집하며 끼리끼리 어울리는 공주들이나 트롤 소년들과 달리, 재미있으면 무슨 놀이든 스스럼없이 하는 친구들을 발견합니다. 딱 좋은 친구를 찾아서 흔히 여자 아이는 얌전해야 되고, 남자 아이는 씩씩해야 된다고 말하죠. 이 책에 나오는 ‘공주들’과 ‘트롤 소년들’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여자 아이는 얌전하고 남자 아이는 씩씩한 것은 아닙니다. 자라면서 어른들이 기대하는 대로 배우는 것이지요. 어쩌면 아이들은 골디락과 같았을지도 모릅니다. 골디락은 여자 아이답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자 아이답지도 않습니다.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는 것도 좋아하지만, 나무를 타는 것도 좋아하죠. 그래서 공주들처럼 얌전하게만 노는 것도 지겹고, 트롤 소년들처럼 시끄럽게만 노는 것도 지겹습니다. 하지만 공주들과 트롤 소년들은 이미 여자 아이처럼, 또는 남자 아이처럼 노는 데 익숙해져서 자신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아이는 친구로 받아 주지 않습니다. 이제 골디락은 누구와 놀아야 하는 걸까요? 골디락은 시무룩해집니다. 어쩌면 자기는 절대로 친구들 틈에 끼이지 못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자 아이는 여자 아이답게, 남자 아이는 남자 아이답게만 놀아야 한다고 고집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겠죠? 또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나 자기한테 잘 맞는 취미를 찾을 기회도 더 늘어나고요. 마침내 골디락도 그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놀이만을 고집하며 끼리끼리 어울리는 공주들이나 트롤 소년들과 달리, 재미있으면 무슨 놀이든 스스럼없이 하는 친구들을 발견합니다. 바로 빨간 모자와 아기 곰이죠. 골디락은 여자 아이인 빨간 모자와 남자 아이인 아기 곰이 서로 어울리면서 줄넘기도 하고 첩보 요원 흉내도 내는 모습에 반합니다. 이 이야기의 원작인 『골디락과 곰 세 마리』에서와 마찬가지로, 골디락은 이 책에서도 ‘딱 좋은’ 것을 찾아갑니다. 너무 얌전하지도, 너무 거칠지도 않은 ‘딱 좋은’ 친구들을. 하지만 이 친구들과 함께 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바로 자신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던 곰의 오두막으로 찾아가 어미 곰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죠. 여러분도 골디락처럼 자신에게 딱 맞는 친구들을 찾기 위해 지혜와 용기를 짜내 보세요.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키위북스(어린이) / 한별이 지음, 김창희 그림 / 2010.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키위북스(어린이)명작,문학한별이 지음, 김창희 그림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1권. 친척들끼리 만나는 기회가 점차 뜸해지고 명절이나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에만 겨우 얼굴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친척 간에 촌수나 호칭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졌다. 이 책은 이런 핵가족 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어렵기만 한 촌수와 호칭을 가계도를 통해 알려주고, 자신과 가족의 뿌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도와준다. 엄마 아빠와 함께 미국에서 살고 있는 토니는 할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큰집에 오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토니는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 오촌이며 당숙, 당고모가 무슨 소리인지 통 알 수가 없었다. 이런 토니에게 할아버지는 가계도를 그려 친척과의 관계, 촌수와 호칭 등에 대해 알려주고, 집안의 역사도 들려주는데….지금 만나러 가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한지붕 대가족 혼자가 아닌 나 가까운 친척, 먼 친척 처음 만난 가족 이야기 할아버지의 아주 특별한 선물추석 때 꼭 알아야 할 알쏭달쏭 촌수, 뒤죽박죽 호칭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요! 오랜만에 만난 친척,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 “당숙과 당고모는 나와 어떤 사이일까?” “할아버지와 나는 몇 촌일까?” 이 물음에 선뜻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많지 않을 거예요. 올바른 촌수와 호칭을 알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쓰지 않는 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예요. 자녀 앞에서 남편을 ‘아빠’ 또는 ‘오빠’라고 부르거나 아내의 언니를 처형이 아닌 ‘당신 언니’ 식으로 부르는 것처럼 잘못된 호칭을 사용하는 일도 많고, 많은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몰라 곤란을 겪기도 하지요. 올해 설 연휴에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내려 받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 바로 ‘친인척 호칭법’이었다는 것은 그만큼 촌수와 호칭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상식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그런데도 왜 촌수와 호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걸까요? 촌수와 호칭은 복잡하다? 예전에는 친척이 한데 모이는 일이 무척 잦았어요. 명절에는 물론이고, 결혼식, 회갑연 같은 집안 행사가 있는 날에는 모두 모여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지요. 그래서 친척의 호칭이나 촌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달라졌어요. 옛날에는 결혼을 해도 부모님이나 삼촌, 고모 등이 모두 함께 사는 가족들이 아주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결혼을 하면 따로 살면서 엄마, 아빠, 아이 중심의 핵가족 사회가 되었지요. 그러다 보니 친척들끼리 만나는 기회가 점차 뜸해지고 명절이나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에만 겨우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친척 간에 촌수나 호칭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이 책의 주인공, 토니 역시 마찬가지예요. 엄마 아빠와 함께 미국에서 살고 있는 토니는 할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큰집에 오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큰아버지.작은아버지.고모네 가족 들을 만나게 돼요. 처음에는 데면데면했던 토니는 사촌 형제들과 닮은꼴을 발견하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친척 간의 정을 느끼며 점점 가까워집니다. 할아버지의 환갑 잔칫날, 또 다른 친척들이 다가와 너도 나도 알은체를 하지만 토니는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 오촌이며 당숙, 당고모가 무슨 소리인지 통 알 수가 없었지요. 이런 토니에게 할아버지는 가계도를 그려 친척과의 관계, 촌수와 호칭 등에 대해 알려주고, 집안의 역사도 들려줍니다. 이를 통해 토니는 가족이라는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고, 멀게만 느꼈던 친척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친척 역시 또 다른 가족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알쏭달쏭 촌수, 뒤죽박죽 호칭! 서로, 제대로 불러 주세요!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 1년에 고작 몇 번밖에 안 되어도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크고 작은 집안 일로 친척들을 만나게 됩니다.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날에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친척들을 제대로 불러 주면 더 반갑고 좋을 거예요. 이제껏 친척이라는 또 다른 가족에 대해 잘 몰랐다면, 촌수와 호칭을 복잡하고 어렵게만 여겼다면 집안 행사가 있을 때나 명절날,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니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가계도를 그려 보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이제껏 나와 엄마, 아빠뿐이라고 생각했던 가족이라는 범위를 더 크게 넓히며, ‘나’라는 존재가 조상으로부터 내려왔고, 같은 피가 흐르는 친척들이 있으며,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뿌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매3문법 매일 개념 3개씩 공부하는 문법 기출 (2020년)
키출판사 / 안인숙 (지은이)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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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안인숙 (지은이)
문법 교과서 11종(언어와 매체, 독서와 문법)과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포함한 역대 수능 시험을 포함하여 전국 단위 모의고사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이 달라져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였다.- <매3문법>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십계명 - 개념별 기출 출처와 문법 교과서(독서와 문법, <어와 매체) 찾아보기 - <매3문법> 공부 계획표 - 문법 만점을 위한 핵심 키워드 7가지 - 11종 문법 교과서를 총망라한 국어 문법 45개 핵심 개념 정리 - 학습 효과를 높여 주는 제대로 채점법 - <매3문법> 자율 학습 체크리스트 - 기출 문제 헷갈리는 명칭 확인하기 - <매3문법>을 끝낸 후의 국어 공부법 2020학년도 수능 문법 5문항은 모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기출 문제에서 자주 출제된 빈출 개념이 출제되었다. 특히 2020학년도 수능을 어렵게 만든 14번 문제는 <클리닉 해설>의 '핵심 개념 정리'(p.25)와 개념 융합에서 다룬 지문(p.136)만 챙겨 봤어도 정답 같은 오답을 피할 수 있었다('2021학년도 수능 국어 문법 만점을 위한 핵심 키워드 7가지' 참조). 수능 국어 영역에서 비문학과 문학은 지문과 <보기>에서 정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문법은 문법적 지식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문법적 지식을 익힌 후 촘촘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를 감안하여 <매3문법>에서는 문법 교과서 11종(언어와 매체, 독서와 문법)과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포함한 역대 수능 시험을 포함하여 전국 단위 모의고사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이 달라져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였다. <매3문법>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45개 개념, <매3문법>의 '핵심 개념 정리'와 '개념 +'로 완벽하게 익힌 다음, 개념별 문법 기출 문제와 '분석쌤 강의'를 활용해 문제 접근 방법과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공부법까지 익히도록 하자. <매3문법> 한 권이면, <매3문법>에 제시된 공부법을 적용해 공부하면 2021 수능은 물론 학교 문법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고, 문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 국어 문법 핵심 개념을 45개로 압축 정리한 <매3문법> - 45개 문법 필수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핵심 요약 정리'와 '개념 +'에 담은 <매3문법> - 단순한 기출 문제 풀이집이 아닌, 개념과 기출, 그리고 제대로 공부법을 결합한 <매3문법> - 두루뭉술한 해설이 아닌, 까다로운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이한 <매3문법> -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이 달라져도 수능뿐만 아니라 학교 문법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매3문법> <매3문법>으로, <매3문법>에서 강조한 '제대로' 공부법을 지키며 공부하면 초고난도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하다 궁금한 점은 저자에게 직접 질문(Daum 카페 안인숙 국어클리닉: cafe.daum.net/anin95)하면 된다. ● 매일 문법 개념 3개씩 45개 개념 단기 완성 프로그램 ● 문법 교과서(11종)와 2020 수능 포함 역대 수능 심층 분석 반영 ● 문법 학습의 바이블, "기출"과 "교과서" 정복 ● 용례를 통해 익히는 국어 문법 필수 개념 정리 ● 수능 국어 문법 영역 '제대로' 공부 시스템 적용 ● 기출 문제 최적의 학습법과 복습 프로그램의 만남 ● 가장 질문이 많았던 오답지에 대한 명쾌한 클리닉 해설 ● 문제 해설 설명 속 필수 개념 이해를 위한 '개념 +' 제시 ● 어휘력 향상을 위한 특허받은 국어 어휘 제대로 공부법 결합 (특허 번호: 제10-1652160호)
눈 결정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내인생의책 / 마크 카시노 지음, 박일환 옮김, 존 넬슨 감수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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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자연,과학마크 카시노 지음, 박일환 옮김, 존 넬슨 감수
물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예술, 그 자연의 신비를 담아낸 사진 그림책. 작가 마크 카시노는 어느 날 차에 내려앉은 눈을 보고 반해 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써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신비로운 눈 결정체의 탄생과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관찰해 볼 수 있다. 그림 해설과 실제 눈을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물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예술’ 그 자연의 신비를 담아낸 사진 그림책 겨울마다 만나는 하얀 보석 같은 눈,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신비로운 눈 결정체의 탄생과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관찰해 봐요! 작가 마크 카시노가 어느 날 차에 내려앉은 눈을 보고 반해 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써 이 책《눈 결정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아직 국내에서는 눈 결정이 발생하는 원리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 없었는데,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 우리 아이들은 눈 결정체의 모습에 대해서 잘 볼 수 있고, 또 자연의 아름다움에 탄복하게 될 것 같아요. 또 이 책은 그림 해설과 실제 눈을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 미국 과학교사협회 우수과학 도서 ★ 아동도서협회 우수과학도서 눈의 기역에서 히읗까지 눈의 이야기를 들어볼래요? 여러분은 소복이 쌓인 눈송이들을 보면서 눈 결정체가 똑같이 생긴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리고 눈 결정체가 왜 육각형처럼 생긴 것인지 아세요? 그리고 그게 물과 관련이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때로는 눈 결정체를 돋보기나 현미경 없이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정말 신 날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눈은 나무처럼 자라기도 해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눈을 관찰하다 보면 물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어요. 눈 결정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일본의 과학자 우기치로 나카야는 ‘눈 결정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라고 표현했어요. 그만큼 눈 속에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물과 공기의 변화 원리, 물 분자의 구조가 눈 결정을 형성하는 데 미치는 영향,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결정의 모양 등, 수많은 과학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눈 결정을 관찰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싣고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들이 책으로만이 아니라 직접 눈 결정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 눈을 보고 느끼는 즐거움이 몇 배로 늘어날 거예요. ▶ 교과연계 : 1학년 2학기 즐거운 생활 9. 꼬마 눈사람- 겨울놀이하기 5학년 1학기 과학 8. 물의 여행 눈 결정은 아래로 떨어지면서 모양이 정해집니다.점점 커진 눈 결정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어느 순간 땅으로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눈 결정은 구름 속을 지나는 동안 계속 자라서 제각각 다른 모양이 되지요. 눈 결정이 지나 온 구름이 얼마나 물기를 머금고 있는지, 또 얼마나 차가운지에 따라 눈 결정체의 모양이 달라져요. 처음 생긴 눈 결정은 한 방향으로 자라지만, 구름 속을 지나면서 눈 결정은 다른 방향으로도 자라요. 구름을 다 지나고 나면 눈 결정은 곧바로 성장을 멈춥니다.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원론 이야기
자음과모음 / 유대현 지음 /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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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자연,과학유대현 지음
기하학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원론>의 저자 유클리드가 등장하여 기하학에 대해 설명하는 책. 기하학이 생활 속 필요에 의해 생겨난 것과 선조들이 기하학을 어떻게 이용하고 표현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힘들게만 느껴지던 기하학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하였다. 기하학의 탄생 배경, 발전 과정, <원론>의 핵심인 5공리와 5공준, 이를 통해 발전한 증명, 더 나아가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이르기까지 기하학의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집트와 그리스에서 기하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통해 두 나라의 수학적 특성을 알 수 있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유클리드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원시인들도 기하학을? 두 번째 수업 - 기하학이 태어난 곳, 이집트 세 번째 수업 - 기하학의 성장기, 그리스 네 번째 수업 - 유추와 추론에 의한 학문의 발전 다섯 번째 수업 - <원론>의 시작은 5공리와 5공준으로부터 여섯 번째 수업 - 기하학의 교과서<원론>이란? 일곱 번째 수업 - <원론>의 단점, 평행선 공준! 여덟 번째 수업 - 비유클리드 기하학 아홉 번째 수업 - 그림이 없는 기하학, 해석 기하학<원론>의 저자 유클리드와 함께 기하학의 세계로 빠져보자! 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유클리드의‘원론’이야기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원론 이야기>는 기하학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원론>의 저자 유클리드가 등장하여 기하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학에서 도형, 측정, 기하 영역으로 불리는 내용은 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기하학이 생활 속 필요에 의해 생겨난 것과 선조들이 기하학을 어떻게 이용하고 표현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힘들게만 느껴지던 기하학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한다. 수학의 정의와 성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원론>을 중심으로 기하학에 대해 공부하면서 학생들은 수학에 좀 더 흥미를 느끼고 그 필요성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원론>을 통해 배우는 신나는 기하학의 세계!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 바로 유클리드의 <원론>이다. 기하학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원론>은 오늘날 학교에서 배우는 기하학을 비롯한 수학 내용의 바탕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원론>의 저자 유클리드의 입을 통해 기하학의 탄생 배경, 발전 과정, <원론>의 핵심인 5공리와 5공준, 이를 통해 발전한 증명, 더 나아가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이르기까지 기하학의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도형이나 증명이 나오면 거부감에 책을 덮는 학생들은 기하학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이 책을 통해 역사 속에서 발전한 수학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이 책은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유클리드의 설명을 들으며 기하학 탄생의 기원과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집트와 그리스에서 기하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통해 두 나라의 수학적 특성을 알 수 있다. 결론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집트의 실생활로서의 수학과 그리스의 학문으로서의 수학이라는 차이다. 또한 후대에 기하학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유클리드의 기하학뿐만 아니라 데카르트, 리만, 페르마의 업적 역시 살펴볼 수 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법원에서 일해보기
아르볼 / 아리스토 글.그림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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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만화,애니메이션아리스토 글.그림
테일즈런너 직업체험 시리즈 2권 '법원' 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학습만화이다.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주인공들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통해 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다. 법원에서 만난 테일즈런너와 엘리트 군단은 삼각 김밥 절도 사건을 두고 각각 검사와 변호사가 되어 맞붙는다. 테일즈런너 대표로 법정에 설 사람은 어둠의 카이. 카이는 재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지만, 용의자인 열세 살 소녀 별님이는 카이를 믿지 않고 진실을 숨기려고만 한다. 드디어 시작된 재판에서 카이는 엘리트 군단이 내놓은 결정적인 증거를 꺾고 별님이의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을까?만화 병원에서 일해보기 1화 법원으로 출동하라! 2화 불량소녀의 변호사가 된 카이 3화 우리는 법률 전문가 4화 진실을 말해 줘! 5화 시작된 재판 6화 빅보 판사의 판결 정보 직업 탐방 법이 뭐예요? 법정은 어떻게 생겼을까? 법원은 어떤 곳이에요? 판사 생활 속의 법, 인터넷으로 배워요 동화 속 법률 퀴즈 검사 검찰 수사관 범인 체포에서 재판까지 변호사 법무사 나도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법률 구조 제도 역사 속 유명한 재판 이야기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학습만화입니다.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주인공들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통해 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직업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지,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담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정의공주
동네스케치 / 박연아 지음, 오렌지툰 그림 /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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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스케치인물,위인박연아 지음, 오렌지툰 그림
한국사 인물 동화 시리즈 7권. 아버지와 오라버니, 동생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당당히 힘을 보탰던 조선의 여인 정의공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역사 속 한글 창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해보고, 세종대왕의 빛나는 업적 뒤에 숨은 정의공주의 활약을 알게 된다.머리말 왕이 된 충녕대군 집현전에서 꽃 피운 희망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 뿌리를 찾다 아버지의 뜻을 가슴에 품고 훈민정음을 만들다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히다 뿌리 깊은 나무 세종대왕 연표한글 창제에 큰 힘을 보태고 역사의 뒤편으로 숨어버린 세종대왕의 딸 - 정의야, 세상에 너의 공을 알리지 못함이 속상하지는 않더냐? - 그렇지 않사옵니다. 훈민정음은 아바마마의 크나큰 업적이옵니다. 저는 다만 미력한 힘을 보탰을 뿐입니다. 한글 창제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왕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한글이라는 훌륭한 작품은 세종대왕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아버지인 세종대왕을 도와 한글 창제에 힘썼던 세종의 딸 정의공주의 활약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야 할 일입니다. 아버지와 오라버니, 동생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당당히 힘을 보탰던 조선의 여인 정의공주. 행여나 아버지인 세종의 업적에 누가 될까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말아 달라 간곡히 부탁했던 정의공주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인물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 속 한글 창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해보고, 세종대왕의 빛나는 업적 뒤에 숨은 정의공주의 활약을 느껴보세요.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8
아울북 / 김성재 글, 도나팡팡 그림, 모경환 감수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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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김성재 글, 도나팡팡 그림, 모경환 감수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 사회 교과 여러 영역의 주요한 내용을 매우 알차고 재미있게 엮었다. 8권에서는 바다의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진영의 대립을 통해 서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은 ‘외교’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책이다. 마법천자문의 고유한 장점인 한자마법을 통해 사회과의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0 프롤로그 1 바다의 나라로! 2 두 가문 3 외교 천재 루벤스 4 마술쇼 5 탈출 6 루벤스의 결심 7 샤를의 정체 8 성동격서 ◇ 별책부록 - 사회 학습 워크북손오공과 함께라면 사회 공부도 문제 없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사회 교과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 오늘날은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교과의 이러한 목표가 많이 요구됩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기 때문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모경환 교수) “사회 과목은 시민 교육의 핵심적인 영역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적 자질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길러 주는 교과입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들이 알차게 구성된 보기 드문 학습 자료입니다. <사회원정대 8권 - 외교 편>에서는 손오공과 함께 ‘외교’에 대해 배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8편인 <싸우지 않고 이기는 외교!>는 ‘외교’가 주제입니다. 바다의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진영의 대립을 통해 서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은 ‘외교’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 사회 교과 영역에서 엄선된 주제로 구성된 시리즈!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는 사회 교과 영역의 지리, 정치, 사회문화를 다룹니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과 최신 교육과정에 맞추어 보다 유용하고 핵심적인 주제를 선별하여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2. 만화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는 사회 학습 원리! 손오공의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절로 사회 영역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각 권마다 펼쳐지는 손오공의 모험에는 사회과 주제별 학습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손오공이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회과 학습 원리를 터득하게 됩니다. 3. 워크북으로 보충 심화 학습! 본편에서 다루었던 사회과 주요 개념과 원리를 워크북을 통해 보충하거나 심화 학습할 수 있습니다. (1) 핵심 개념어 20개 20개의 주요 학습 개념어의 뜻을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2) 보고, 읽고, 놀며 심화 학습 개념 확장 학습 코너로, 설명글과 삽화,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콕콕 퀴즈 80개 개념어와 관련된 사지선다형 퀴즈 80개로 구성됩니다.
DK 타임라인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크래들 / DK 타임라인으로 보는 모든 것의 역사 편집위원회 (지은이), 박일귀 (옮긴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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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역사,지리DK 타임라인으로 보는 모든 것의 역사 편집위원회 (지은이), 박일귀 (옮긴이)
‘우주의 탄생’에서 ‘디지털 시대’까지 130억 년에 걸친 역사를 탐험한 책이다. 여러 제국의 흥망성쇠부터 우리의 삶을 뒤바꾼 발명품, 위대한 문학이나 미술 작품 등 세계사 속의 주요 사건과 키워드 150여 가지를 선택해 비주얼 타임라인으로 보여 준다. 이 타임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렵고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많은 것의 역사가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150여 가지의 타임라인은 우리가 꼭 기억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사건과 키워드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나 중국, 무굴 제국 등 한 나라의 역사 타임라인에서부터 ‘프랑스 혁명’, ‘미국 독립 전쟁’, ‘홀로코스트’ 등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관한 타임라인, ‘배의 역사’, ‘농업의 역사’, ‘의학의 역사’ 등 인간 문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발견과 개발의 역사 타임라인, ‘우주 개발 경쟁’, ‘페미니즘의 역사’ 등 하나의 주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변화를 볼 수 있는 타임라인까지 다양하다. 각 사건들이 어떤 이유로 벌어졌고, 어떻게 진행되고 끝났는지를 타임라인 안에서 일목요연하게 따라갈 수 있어, 인류 문명의 방향성까지 이해할 수 있다. 타임라인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배치해, ‘거의 모든 것’의 역사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역사도 동시에 정리해 볼 수 있다.선사 시대 우주의 역사 지구의 생명체 공룡의 시대 공룡이 멸종하다 인류의 조상 농업의 역사 금속을 사용하다 마을과 도시 바퀴의 역사 문자의 역사 고대 세계 메소포타미아 놀이의 역사 고대 이집트 고대 유적 대(大) 스핑크스 이야기의 역사 장신구의 역사 스포츠의 역사 고대 그리스 수학의 역사 민주주의의 역사 켈트족이 발흥하다 페르시아 제국 이소스 전투 철학의 역사 조각의 역사 고대 중국 시계의 역사 로마 제국 로마의 기술 종교의 역사 폼페이의 파괴 축제의 역사 고대 인도 제국 로마 제국의 변화 중세 세계 중국의 황금기 초기 이슬람 제국 아메리카의 제국들 게르만족 중세 유럽 크레시 전투 바이킹 십자군 전쟁 동남아시아의 왕조들 앙코르 와트 성채의 역사 한양 도성 초기 북아메리카 태평양에 정착하다 태평양의 식민지화 아프리카의 왕국들 몽골 제국 지도의 역사 전염병의 역사 무기와 갑옷의 역사 탐험의 시대 글쓰기 기술의 역사 배의 역사 르네상스 탐험의 시대 인도로 가는 항로 회화의 역사 종교 개혁 스페인령 아메리카 테노치티틀란이 몰락하다 오스만 제국 천문학의 역사 역사적인 전투 레판토 해전 일본의 에도 시대 식민지 아메리카 과학 혁명 미국의 노예 제도 무굴 제국 명·청 제국 화학의 역사 춤의 역사 해적의 황금시대 혁명의 시대 계몽주의 리스본 대지진 자연재해의 역사 음악의 역사 제정 러시아 미국의 탄생 델라웨어강 도하 작전 산업 혁명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시대 오스트레일리아를 식민지화하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 프랑스 혁명 의학의 역사 나폴레옹 전쟁 중남미의 독립 기차의 역사 뉴스의 역사 공학 기술의 역사 미국의 서부 개척 개척지 전쟁 1848년 혁명 생물학의 역사 대영 제국 남북 전쟁 아프리카 식민지 건설 원격 통신의 역사 사진술의 역사 범죄 수사의 역사 비행기의 역사 참정권의 역사 물리학의 역사 자동차의 역사 모험의 역사 타이태닉호의 항해 현대 세계 제1차 세계 대전 1920년대 1930년대 고고학의 역사 소비에트 연방 초고층 빌딩의 역사 유럽의 제2차 세계 대전 일상에 찾아온 전쟁 홀로코스트 노르망디 상륙 작전 태평양 전쟁 인도가 독립하다 아프리카가 독립하다 스파이의 역사 중동 분쟁 가전제품의 역사 6·25 전쟁 베트남 전쟁 1960년대 식민 지배 이후의 아프리카 냉전의 시대 우주 개발 경쟁 아폴로 11호 발사 쿠바 미사일 위기 미국의 흑인 민권 운동 패션의 역사 우주 탐험의 역사 아시아의 경제 성장 컴퓨터의 역사 페미니즘의 역사 인터넷의 역사 청년 문화의 역사 로봇 공학의 역사 세계의 역사 주요 용어 풀이 찾아보기‘빅뱅’에서 ‘현재’까지 방대한 역사를 넘나드는 비주얼 타임라인 백과 『타임라인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우주의 탄생’에서 ‘디지털 시대’까지 130억 년에 걸친 역사를 탐험한 책이다. 여러 제국의 흥망성쇠부터 우리의 삶을 뒤바꾼 발명품, 위대한 문학이나 미술 작품 등 세계사 속의 주요 사건과 키워드 150여 가지를 선택해 비주얼 타임라인으로 보여 준다. 이 타임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렵고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많은 것의 역사가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타임라인 위에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생생하게 되살아나다! 150여 가지의 타임라인은 우리가 꼭 기억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사건과 키워드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나 중국, 무굴 제국 등 한 나라의 역사 타임라인에서부터 ‘프랑스 혁명’, ‘미국 독립 전쟁’, ‘홀로코스트’ 등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관한 타임라인, ‘배의 역사’, ‘농업의 역사’, ‘의학의 역사’ 등 인간 문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발견과 개발의 역사 타임라인, ‘우주 개발 경쟁’, ‘페미니즘의 역사’ 등 하나의 주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변화를 볼 수 있는 타임라인까지 다양하다. 각 사건들이 어떤 이유로 벌어졌고, 어떻게 진행되고 끝났는지를 타임라인 안에서 일목요연하게 따라갈 수 있어, 인류 문명의 방향성까지 이해할 수 있다. 타임라인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배치해, ‘거의 모든 것’의 역사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역사도 동시에 정리해 볼 수 있다. 인류와 역사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흥미진진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양서 『타임라인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방대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지만, 그 깊이가 절대 얕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거의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일반적인 교양을 쌓고자 하는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류 문명의 역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중요한 역사적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 2018 Dorling Kindersley Limited
3일간의 가출
큰북작은북 / 미셸 바야르 지음, 행복의나무 옮김, 신현정 그림 / 2008.06.09
9,000원 ⟶ 8,100원(10% off)

큰북작은북명작,문학미셸 바야르 지음, 행복의나무 옮김, 신현정 그림
<3일간의 가출>은 가정의 불화와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 가출한 두 아이가 새로운 만남을 통해 어린 시절의 마지막 긴 터널을 지나는 모습이 긴박하고도 따뜻하게 전개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기차역에서 만난 스테파니와 아델, 둘은 함께 하룻밤 노숙을 한 뒤 기차표도 없이 몰래 기차를 탄다. 복잡한 기차간을 옮겨 다니며 검표원을 피해다니다가 결국 붙잡히고 만 스테파니와 아델은 전혀 모르는 우아한 중년 여인의 도움으로 기차표를 얻어 목적지로 향하지만, 둘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속속 일어난다. 십대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묘사해냈다. 아울러 어른들의 고집과 무관심으로 아이들을 집 밖으로 내몰고 자칫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가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1. 스테파니 2. 아델 3. 뜬눈으로 지새운 밤 4. 새로운 모험 5. 베아트리체 6. 갈망 7. 장애물 8. 예기치 못한 일 9. 필사의 도주 10. 방황 11. 피난 12. 결정15만 명의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앵코티블 상 수상작가의 작품으로 십대 아이들의 심리상태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십대가 되면 삶이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책가방이 아니라 여행용 가방을 챙겨 일탈을 꿈꿀까요? 왜 아이들은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어디엔가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요? 가정의 불화와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 가출한 두 아이가 새로운 만남을 통해 어린 시절의 마지막 긴 터널을 지나는 모습이 긴박하고도 따뜻하게 전개됩니다. 가출 충동을 느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8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해마다 가출하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놀갑게도 9~13세의 초등학생도 27%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출 충동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은 부모와의 갈등이나 가족의 불화, 이혼 등 가정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입니다. 어른들의 고집과 무관심으로 아이들을 집 밖으로 내몰고 자칫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가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사라진 축구공
국민서관 / 최은옥 지음, 유설화 그림 / 2013.06.20
12,000원 ⟶ 10,800원(10% off)

국민서관명작,문학최은옥 지음, 유설화 그림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37권. 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최은옥 작가의 작품이다. 자기만 알던 민철이가 축구공 사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 준다. 축구공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신경전과 친구들 간의 갈등, 축구공을 찾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지고 있다. 민철이의 축구공이 사라지자 엄마와 누나를 비롯해 아랫집 할머니, 축구 라이벌 윤기태, 반 친구 준범이까지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민철이의 레이더망에 잡힌다. 이제 민철이는 탐정이 된 듯 그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범인의 꼬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야기는 범인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증을 유발하며 큰 재미를 선사한다. 오늘도 아침 몸 풀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칭 축구 천재, 김민철! 엄마의 반복되는 잔소리도, 누나의 뾰족한 신경질도 민철이의 발에서 축구공을 떼어 놓을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민철이에게 일생일대의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다. 생일 선물로 받은 킥-3 축구공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뻥, 하늘 높이 날아간 축구공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우리 아빠 6 축구 시합 14 아랫집 할머니 22 날아간 축구공 30 범인을 찾아라 42 수상한 사람들 49 검은 봉지 60 의심스러운 쪽지 68 나타난 축구공 76 형우의 비밀 84 괜찮아! 괜찮아! 92 작가의 말 100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축구의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유쾌.상쾌.통쾌한 이야기! 퉁! 퉁! 퉁! 오늘도 아침 몸 풀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칭 축구 천재, 김민철! 엄마의 반복되는 잔소리도, 누나의 뾰족한 신경질도 민철이의 발에서 축구공을 떼어 놓을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민철이에게 일생일대의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다. 생일 선물로 받은 킥-3 축구공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뻥, 하늘 높이 날아간 축구공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주위 사람들을 주목하라!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 축구공을 잃어버리고 시무룩해진 민철이.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축구공이 날아간 방향으로 가면 공이 있어야 하는데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누군가 훔쳐간 걸까요? 정말 짝꿍 윤아의 말처럼 범인은 민철이가 아는 사람일까요? 《사라진 축구공》은 민철이가 축구공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엄마와 누나를 비롯해 아랫집 할머니, 축구 라이벌 윤기태, 반 친구 준범이까지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민철이의 레이더망에 잡히지요. 이제 민철이는 탐정이 된 듯 그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범인의 꼬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야기는 범인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증을 유발하며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네!” 원래 민철이는 축구밖에 모르는 아이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생각 따위엔 관심이 없지요. 그런 민철이가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바로 축구공을 훔쳐간 범인을 찾기 위해서죠.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범인에 대한 증거는 안 나오고, 그동안 몰랐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만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실들이 민철이의 마음을 찌르르 아프게 합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어지면, 그 사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달라집니다. 내 입장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게 되지요.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한 민철이는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누나가 얼마나 유리 인형을 소중히 여겼는지, 아랫집 할머니가 아픈 할아버지 때문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를요. 《사라진 축구공》은 자기만 알던 민철이가 축구공 사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 주는 동화입니다. 자기만의 축구를 하던 잘난 척 쟁이 민철이가 친구들과 함께 축구 하는 법을 깨닫게 되지요. 민철이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을 한 뼘 더 성장하게 해 줄 겁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났을 땐, 분명 타인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될 테니까요. 진짜 축구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 민철이가 반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합니다. 이젠 혼자서만 차려고 애쓰지도, 재주를 부리지도 않습니다. 운동장은 아이들의 응원 소리, 이야기 소리, 웃음소리로 가득 찹니다. “나 김민철, 이제부터 진짜 축구를 할 거다!” 과연 민철이가 얘기하는 진짜 축구는 뭘 의미하는 걸까요? 최은옥 작가는 축구 하는 아이들의 무리에 끼지 못하고 주위를 맴도는 한 아이를 보며 이 이야기를 쓰게 됐다고 합니다. 축구를 잘하는 아이들보다는 그 놀이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의 입장을 보여 주고 싶어 했지요.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어린이 친구들이 축구를 잘하는 아이든 못하는 아이든, 다 함께 어울려 축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축구는 잘하는 것보다 즐겁게 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공을 찰 수 있는 기회를 나눠 가지며 누구나 뛰놀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짜 축구이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민철이와 같이 진짜 축구를 하길 바랍니다. 정말 신 나게 하는 축구야말로 우리 어린이들을 더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게 해 줄 테니까요.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최은옥 작가 신작! 《방귀스티커》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아동 문학계에 등단한 최은옥 작가는 《사라진 축구공》을 통해 다시 한 번 타고난 이야기꾼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축구공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신경전과 친구들 간의 갈등, 축구공을 찾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지고 있지요. 또한 민철이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재미난 그림이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멋진 책으로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