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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1
북트리거 / 공규택 지음 / 2017.03.24
13,500원 ⟶ 12,150(10% off)

북트리거청소년 자기관리공규택 지음
인문학적 책 읽기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방법을 안내하는 진로독서 지침서이다. 2015년 <고교독서평설>의 진로독서 코너에 연재했던 글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현직 국어 교사인 저자는 ‘상담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진로 상담의 내담자인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을 추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은 관련 직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직업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마땅히 고민해 봐야 하는 철학적 고민, 직업인으로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 등 폭넓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제1권 ‘전통적 인기 직업 편’에서는 과학자, 의료인, 교사, 정치인, 법조인 등 시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선호도가 높았던 직업과 관련된 조언을 담았고, 제2권 ‘미래 사회 유망 직업 편’에서는 로봇공학자, 작가, 농부, 요리사, 상담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앞으로 새롭게 각광받게 될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인문학을 뼈대 삼아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 리스트를 제공한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이 담긴 글을 읽으며 ‘전문가의 책무는 무엇인지’,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학기술의 힘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각의 직업군과 연관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진로 탐색의 바탕에 인문학적 문제의식이 자리했으면 하고 바라는 교사, 학부모, 청소년들이 길잡이로 삼기에 적합하다.1. 공로는 사회에 돌리고, 책임은 나에게 묻다: 전문가의 책무는 무엇일까? 내가 노벨상의 주인공이 되어 볼까?_과학자 나의 길은 의술(醫術) 너머 인술(仁術)로 가는 길_의료인 ‘돈’보다 ‘경제’, 지금은 ‘경제 만능주의’ 시대_경제 전문가 ‘건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_건축가 2. 나의 말은 세상을 춤추게 한다: 소통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가 만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한류가 되다_방송인 집요하게 추적하고, 파헤치고, 쓰다_언론인 학생들이 행복해야 비로소 행복해지는,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_교사 3. 시민과 함께 살고, 시민을 위해 살다: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_정치인 정의의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악(惡)’을 심판하겠어!_법조인 나는 ‘국가 대표 공무원’, 국가와 세계를 위해 봉사한다_외교관 공권력의 최전선에서 국가와 시민의 수호자로 나서다_군인·경찰 4. 온몸으로 허문 장벽, 나는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 용기와 도전의 가치는 무엇일까? 미지의 언어에 도전하는 즐거움_통·번역가 더 높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내 꿈도 이루어진다_운동선수“진로독서에도 인문학이 필요해!”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공규택 선생님이 진로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10대에게 들려주는 인문학적 진로독서 이야기 진로의 실마리, 인문학적 책 읽기에서 구하다 크로스오버(crossover),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진로독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의사가 되려면 의학 지식을 파고들어야 하고, 운동선수가 되려면 체력을 단련하고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직업 전문성의 기준으로 따지면 ‘의사’와 ‘문학’, 그리고 ‘운동선수’와 ‘문화인류학’은 사돈의 팔촌 정도의 인연도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의 기준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독서를 제안한다. 언뜻 보면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을 것 같은 다양한 분야를 기웃거리며 끝내 아이들의 진로와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안겨 준다. “진정한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겠어요?”라는 윤호의 질문에, 저자는 소설 『페스트』를 읽어 보라고 권한다.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 시기에는 의사가 되었을 때 필요한 이론적 지식보다, 의사라는 직업의 현실을 느낄 수 있도록 보여 주는 문학 작품이 가슴에 더 큰 울림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머리’ 쓰는 것은 질색이어서 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진성이에게 『호모루덴스』라는 문화인류학 책을 슬그머니 꺼내 온다. 저자는 ‘호모루덴스(Homo ludens)’, 즉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짚어 보며 진성이의 꿈을 힘차게 응원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질이 ‘놀이’이고, ‘놀이’의 특성은 스포츠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꿈은 지극히 인간적이라는 것이다. 편식이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처럼, 편협한 독서는 사고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만약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이 오로지 그 분야와 관련된 책만 읽는다면, 그의 꿈은 협소한 사고 안에 갇힐 것이다. 하지만 해당 분야의 울타리를 뛰어넘은 독서는 역설적으로 한 걸음 떨어져서 그 직업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객관적인 시선을 제공한다. 진로 고민도 해결하고, 인문학 개념도 쌓는 ‘1석 2조’ 진로독서 저자의 추천 도서는 각기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면서도, 여러 굽이에서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만난다. 소설 『아이, 로봇』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인간이 로봇과 동거하는 시대의 의미를 묻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희곡 『안티고네』에서 읽어 낸 자연법과 실정법의 딜레마는 ‘법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같은 고도의 철학적 질문에 가 닿는다. 저자는 각 직업군과 연관된 인문학 개념을 친절히 알려 주기도 한다. 과학자를 꿈꾸는 찬영이에게 『과학혁명의 구조』를 쓴 토머스 쿤을 소환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가 하면,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승주에게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을 권하며 먀셜 매클루언의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명제의 의미를 일러 준다. 또 교사가 되고 싶다는 희진이에게는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을 추천하며 ‘희생 제의’가 학교 폭력의 구조와 얼마나 비슷한지 깨닫게 하고,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윤희의 고민을 듣고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꺼내 와 취향의 정치적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각 직업군과 맞닿아 있는 질문을 맨 밑바닥까지 파고 들어가면, 모든 분야의 기본 정신은 인류의 과거와 미래, 역사와 철학이라는 거대한 인문학적 주제로 수렴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인문학 개념은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등대와도 같다. 진로에 관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으로 독자를 이끌며, 자기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앞길을 환히 밝혀 주기 때문이다. 현직 교사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진로 상담’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 때문에 힘들어한다. 어려서부터 학업에 짓눌려 살아온 청소년들은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간도, 경험해 볼 시간도 없다. 그저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서 많은 연봉을 받으며 폼 나게 사는 것을 최고라고 생각하며 지냈을지 모른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꿈과 진로를 묻는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된다. “넌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니?” 하지만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고, 아이들은 그제야 부랴부랴 진로 고민을 한다. 이미 진로를 정했다 하더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다반사다. 저자는 현직 교사로서 진로 때문에 불안하고, 초초한 여러 학생들과 상담을 해 왔다. 아이들이 질문하고, 저자가 대답하는 ‘상담 편지’의 형식은 저자의 상담 경험이 재구성되고 각색된 결과물이다. 현직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과 호흡한 저자이기에, 청소년이 고민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 내며 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추천한다. 형진이는 ‘유명한’ 건축가 되고 싶니, ‘착한’ 건축가가 되고 싶니? 유명한 건 뭐고, 착한 건 뭐냐고? 잘 들어 보렴. 유명한 건축가라면 모름지기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랜드마크’를 마음에 품는 것은 당연하고, 도시계획에 참가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책임지는 마천루를 지어 보는 것도 멋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마련이지. 하지만 형진아,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가족들과 단란하게 지낼 포근한 보금자리로서의 집 한 채가 더 중요하고 간절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1장 ‘건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_건축가) 프랑스 출신의 문화인류학자 르네 지라르(René Girard)가 저술한 『폭력과 성스러움』을 보면 요즘 학교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이 인류 초기부터 행해졌던 ‘희생 제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지라르에 의하면, 인류는 오래전부터 사회의 반목과 불화가 위험 수위에 도달했을 때, 특정한 대상을 지목해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고 내부의 평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집단적 폭력 행위를 일삼아 왔다고 해. 소수의 희생양을 만들어 그들에게 사회적 분노와 폭력을 집중시킴으로써, 사람들은 그간 쌓인 폭력성과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이지. 이때의 희생양으로는 보복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약자를 선택했고 말이야. (2장 학생들이 행복해야 비로소 행복해지는,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_교사)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지리 인문학 여행
팜파스 / 성정원, 이지은, 정지민, 한병관 (지은이) / 2022.10.15
14,800원 ⟶ 13,320(10% off)

팜파스청소년 인문,사회성정원, 이지은, 정지민, 한병관 (지은이)
흥미진진한 영화를 통해 십 대들에게 ‘지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재미있는 지리인문 지식을 전해주는 책이다. 수업 시간에 어렵기만 했던 지리도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들여다보면 매우 흥미로운 지식이 된다. 더 나아가 세상을 다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게 하는 눈을 키워준다. 지리에 전혀 관심이 없던 십 대들도 영화 속 지리학을 통해 지리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흥미를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지리에 대해 더욱 지적 호기심을 지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청소년들이 ‘지리’를 흥미로운 학문으로 여기고 가장 반가워하는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Chapter 01 지리로 보는 인종과 민족의 갈등 이야기 치열한 내전에서 아프리카의 아픈 역사를 엿보다 그들의 여행으로 드러난 차별로 얼룩진 미국의 민낯을 보다 그곳은 원래 애버리지니들의 땅이었다 Chapter 02 지리로 보는 도시와 인구 이야기 화려한 대도시에 사는 소외된 이들의 보금자리 아무도 태어나지 않는 도시가 그려 내는 디스토피아 도시 재개발, 새로운 것은 뭐든 좋은 것일까? LA라는 도시가 특별한 이유 Chapter 03 지리로 보는 전쟁 이야기 세계의 운명을 건 대 탈출, 그 성공의 키는 바로 지리다! 제국이 탐내던 척박한 땅, 그곳에서 치러진 전쟁 이야기 태평양 전쟁의 마지막을 그려 낸 화산섬의 전투 Chapter 04 지리로 보는 자연환경과 재해 이야기 만일 한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한다면?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검은 바다 기후 위기는 이제 미래의 일이 아니다 만약 내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우리가 어느 지역에 살고 있고, 어느 대륙과 이어져 있는지가 우리의 삶과 사고방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 본다면 지리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학문이 된다. 지리는 우리의 삶의 방식과 생각을 가장 직접적으로 결정짓는 조건이며, 의미 없이 띄엄띄엄 발견된 사회의 현상을 하나로 이어주는 사회적 렌즈다. 지리를 알게 되면 이전에는 몰랐던 세상의 흐름과 맥락을 알게 된다. 또한 지리가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학문이자 조건임을 알게 된다. 십 대들이 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워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지리인문학 여행》은 흥미진진한 영화를 통해 십 대들에게 ‘지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재미있는 지리인문 지식을 전해주는 책이다. 수업 시간에 어렵기만 했던 지리도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들여다보면 매우 흥미로운 지식이 된다. 더 나아가 세상을 다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게 하는 눈을 키워준다. 지리에 전혀 관심이 없던 십 대들도 영화 속 지리학을 통해 지리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흥미를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지리에 대해 더욱 지적 호기심을 지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청소년들이 ‘지리’를 흥미로운 학문으로 여기고 가장 반가워하는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속 지리 여행을 떠나며 복잡하고 다이내믹한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키우자!” 역사, 경제, 정치, 환경까지! 지루한 설명 말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영화 속 지리 이야기 이 책은 영화 속 장면에서 들어간 지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살펴보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하게끔 도와준다. 특히,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에서 그 장소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왜 이곳에서 인종(민족) 간 갈등이 일어났는지, 왜 이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살고 흩어지게 되었는지, 왜 이곳에서 전쟁이 나게 되었는지, 왜 이곳에 자연재해가 나타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살펴보고 이야기한다.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그 영화를 봤을 때, 등장인물과 사건, 그리고 장소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역사, 경제, 정치, 과학까지! 지리를 알면 자연적으로 알게 되는 것들!” 지루한 설명 말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영화 속 지리 이야기 지리란 학문은 그저 수업 시간에 개념과 지식을 암기하고 시험이 끝나면 쉽게 잊히기 일쑤다. 하지만 지리야말로 우리의 생각과 삶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과목이다.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우리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지 등 지리적 조건이 우리의 생김새와 삶의 방식, 그리고 생각까지도 영향을 주고 결정을 짓기 때문이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영화 속 이야기와 장면을 통해 지리적 지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알아본다. 책장을 넘길수록 흥미로운 지식을 얻으며 스크린 속 세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동안 지리를 단순히 지형이나 자연 조건 정도로만 알았다면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생각은 고정관념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리는 그곳의 지형, 자연뿐만이 아니라 기후, 도시, 산업 등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때문에 지리에 대해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역사, 경제, 정치는 물론 과학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보며 십 대 청소년들은 지리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한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품게 될 것이다. 대체 저 대륙은 왜 분쟁이 많은 걸까? 왜 프라이드치킨이 흑인의 소울푸드일까? 세상을 읽는 학문, 지리를 만나는 유쾌한 스크린 나들이 “왜 저 사람은 저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릴까?” “저 도시의 도로는 왜 저렇게 희한한 모양을 하고 있을까?” “왜 저 대륙은 내전을 많이 하는 걸까?” 그동안 궁금했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이나 모습, 그들이 지내는 배경에는 모두 지리가 들어 있다. 마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듯이 풀어내는 이야기적 재미가 뛰어나다. 그동안 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며 지리의 매력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저자들의 고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영화에서 주인공 못지않게 눈부신 지리의 활약을 보며 그동안 지리는 쓸모없고 재미없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편견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뉘어 영화 속 지리의 활약을 다룬다. 1장에서는 영화 속 인물를 통해 지리와 맞닿은 ‘인종, 민족’에 관한 부분을 살펴본다. 세계 뉴스에서 전하는 다른 대륙의 무수한 분쟁과 갈등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장에서는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시와 인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리적인 요건이 도시 형성과 인구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된다. 3장에서는 영화 속 전쟁을 살펴보며 지리가 얼마나 전쟁에서 맹활약을 떨치는지를 보여 준다. 4장에서는 영화 속 자연 환경과 재해를 이야기하며 지리가 얼마나 우리 삶을 결정짓는지를 살펴본다.십 대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인터넷 기사나 뉴스를 통해 토막토막 들었던 세계의 이슈와 현상들이 지리를 통해 모두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꽉 분절되어 있던 세계 이슈가 하나로 이어지는 통쾌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십 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지리인문서가 될 것이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풀빛 / 김동광 (지은이), 이혜원 (그림)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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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과학,수학김동광 (지은이), 이혜원 (그림)
비행청소년 21권. 4차 산업혁명부터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경 과학까지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미래 과학기술을 인간과의 공존과 연관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성찰해 보는 ‘미래 과학 공생 가이드’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기보다, 과학기술과 함께 살아갈 청소년들이 기술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유행 이면의 사회, 경제적 의미와 이해관계를 파악해 보고, 자율 주행차의 상용화를 둘러싼 윤리적, 사회적 논점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담아야 할 윤리적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불확실성이 높은 생명공학 기술(그중에서도 유전자조작 기술)의 주요 쟁점과 소비자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 짚어 본다. 가장 뜨거운 이슈인 신경 과학의 현재 발전 상황과 더불어 뇌를 둘러싼 잘못된 기존 속설들을 꼬집으며 신경 과학을 맹신하는 사회 풍토까지 돌아본다. 과학기술에 대한 과도한 공포도, 무조건적인 찬양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진정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해 본다.들어가는 글 1장.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왜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할까? 산업혁명부터 알아보자 산업혁명은 진짜 ‘혁명’이었을까? 4차 산업혁명,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되다 기술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기술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려면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2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인공‘지능’이란? 생물과 기계의 원리가 같다고? 사이버네틱스 알아서 배우는 딥 러닝, 알파고 인공지능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어떤 모습일까? 자율 주행차는 언제쯤 탈 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에 담아야 할 가치 알고리즘의 판단을 믿어도 될까? 인공지능에게도 윤리가 필요해! 인공지능 vs 인간? 3장.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새로운 생명공학의 등장 생명의 비밀을 풀 열쇠,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다! 생명의 이해를 넘어서 창조로 가는 기술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 유전자조작 식품, 확실히 안전할까? 유전자조작 식품을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줄여 나가기 4장. 신경 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신경 과학, 뇌를 측정하다 인간의 뇌를 컴퓨터에 연결한다고? 머리에 칩을 심는다면? 뇌를 둘러싼 잘못된 속설들 증강이냐 치료냐, 신경 과학의 윤리적 쟁점 기술로 인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될까? 모두에게 기술이 가닿는 사회를 위해 나오는 글/ 참고 문헌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세상? 유전자조작으로 신인류가 탄생할까? 이제는 ‘낯선 것’에서 ‘친숙한 일상’이 될 미래 과학기술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 보자! ‘미래 과학기술’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인공지능이 떠오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멀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 산업은 4차 산업혁명 붐과 더불어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과학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인공지능 기술 패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IT시장분석기관 한국 IDC는 2021년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이 전년 대비 15.2퍼센트 증가했다고도 밝혔다. 이렇듯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과 각종 미래 과학기술은 이제 낯선 것에서 친숙한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비록 우리가 아직 잘 느끼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부터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경 과학까지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미래 과학기술을 인간과의 공존과 연관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성찰해 보는 ‘미래 과학 공생 가이드’다. 더 빨리, 더 많이 발전하는 것이 목표였던 과거에서,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서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야 할 시기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첨단 과학기술과 친숙한 MZ세대, 특히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그를 둘러싼 논의들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빠르다, 빨라! 과학기술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과학기술이 품은 인문적 이슈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이슈 1: 4차 산업혁명, 도대체 왜 알아야 할까? 이슈 2: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어떤 가치를 넣어야 할까? 이슈 3: 유전자조작 식품은 가난한 나라의 굶주림을 해결할까? 이슈 4: 신경 과학기술로 인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뉴스와 인터넷 미디어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과학기술 이슈들이 쏟아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니까 코딩을 배워야 한다(어디에 쓰는 건데?),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이 소설까지 쓴다(사람이 필요 없어지는 건가?), 뇌에 칩을 꽂아서 컴퓨터를 조작한다(뇌를 더 연구하면 초능력도 쓸 수 있을까?) 등등. 우린 이미 뒤처진 걸까? 저 많은 걸 언제 따라잡지? 사실 과학기술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모든 분야를 따라잡기란 불가능하다. 이제는 그 흐름을 제대로 읽고 우리에게 필요한 과학기술의 활용 방향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기보다, 과학기술과 함께 살아갈 청소년들이 기술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유행 이면의 사회, 경제적 의미와 이해관계를 파악해 보고, 자율 주행차의 상용화를 둘러싼 윤리적, 사회적 논점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담아야 할 윤리적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불확실성이 높은 생명공학 기술(그중에서도 유전자조작 기술)의 주요 쟁점과 소비자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 짚어 본다. 가장 뜨거운 이슈인 신경 과학의 현재 발전 상황과 더불어 뇌를 둘러싼 잘못된 기존 속설들을 꼬집으며 신경 과학을 맹신하는 사회 풍토까지 돌아본다. 과학기술에 대한 과도한 공포도, 무조건적인 찬양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진정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해 본다. 누군가의 트로피에서 모두를 위한 것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기술의 미래 인문적 시점으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성찰하는 과학 교양서 과학은 언제나 발전의 아이콘이었다. 더 발전할수록 사람에게 좋고 편리한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새로운 과학적 업적을 이룬 과학자 중심으로 과학을 접해 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이 우리 삶에 침투하는 속도와 정도가 깊어질수록 공존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는 새로운 누군가와 한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많은 노력과 적응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낯선 이(과학기술)를 제대로 알아가며 서로 친숙해지고 편하게,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보자.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과학기술의 낯설음, 곧 불확실성으로 빚어지는 문제점들을 직면하고 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최초의 산업혁명 속에서도 배우고 이겨내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혀 왔듯이, 지금 불어오는 낯선 기술들의 파도 속에서 방향을 찾고 단단한 돛을 세워 나아가는 지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삶에 알맞은 진로와 꿈을 찾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과학 교양서다. 이처럼 우리 사회를 이루는 다양한 기관과 사회집단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데는 여러 가지 맥락이 있습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논란을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사회 변화에 따른 수많은 이해관계와 갈망 또는 우려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_<1장.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중에서 사실 기술이 사회에 적용되는 과정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그런 기술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게 태어났다가 사라지는 기술도 부지기수지요. 유명한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자마자 사회에 일사천리로 적용된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환상이며, 예상치 못한 수많은 요소에 의해 굴절되면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기술 사회학자들도 기술과 사회는 별개의 것이고, 기술이 사회를 바꾸거나 사회의 요구에 따라 기술이 탄생한다는 식의 생각은 잘못이며, 기술과 사회는 말 그대로 ‘이음매 없는 연결망’(a seamless web)을 이룬다고 말합니다. _<1장.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중에서


로마인 이야기 14
한길사 / 시오노 나나미 글, 김석희 옮김 / 2006.02.10
17,500원 ⟶ 15,750(10% off)

한길사청소년 역사,인물시오노 나나미 글, 김석희 옮김
기독교에 의한 로마 제국의 점령 -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기독교를 공인한 대제 콘스탄티누스가 죽은 뒤, 그 친족을 습격한 것은 피비린내나는 숙청이었다. 살아 남았던 대제의 조카 율리아누스는, 다신교의 가치관에 기초한 관용정신과 전통의 부활을 지향했다. 하지만 그 치세는 단명으로 끝나고, 기독교는 마침내 로마 제국의 국교로 자리 잡는 데 이르렀다. 격동의 시대를 새로운 시점으로 묘사한 필독서.독자들에게 제1부 콘스탄티우스 황제 시대 (서기 337~361년) 방해가 되는 자는 죽여라 제국 삼분 한 사람의 퇴장 부제 갈루스 적장 마그넨티우스 형과 아우 부제의 처형 율리아누스, 부제가 되다 콘스탄티우스와 기독교 갈리아의 율리아누스 적극전법 게르만족 스트라스부르의 승리 로마에서 거행된 마지막 개선식 갈리아의 부흥 제2부 율리아누스 황제 시대 (서기 361~363년) 고대의 오리엔트 사산조 페르시아 율리아누스, 일어나다 내전을 무릎쓰고 구조조정 대작전 '배교자' 율리아누스 기독교에 대한 선전포고 안티오키아 페르시아 전쟁 수도 크테시폰 티그리스 북상 요절 율리아누스 이후 강화 체결 율리아누스 황제의 삶과 죽음 제3부 암브로시우스 주교 (서기 374~397년) 야만족 출신 황제 훈족 등장 아드리아노폴리스에서 당한 참패 테오도시우스 황제 야만족의 이주를 공인하다 친기독교 노선의 부활 '이교'와 '이단' '이단' 배척 '이교' 배척 논전 그리스도의 승리 (이교에 대하여) 기독교,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다 그리스도의 승리 (황제에 대하여) 동서 분할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중학수학 만점공부법, 결국은 개념이다
행복한나무 / 조안호 (지은이) / 2020.08.08
14,800원 ⟶ 13,320(10% off)

행복한나무청소년 학습조안호 (지은이)
수학공부법 전문작가 조안호 선생님이 쓴 중학수학 개념에 관련한 책이다. ① 사칙연산 기호, ② 괄호, ③ 분수의 성질, ④ 등식의 성질, ⑤ 부등식의 성질 ⑥ 절댓값, ⑦ 거듭제곱 이 7가지 개념이 문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문제가 만들어질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중학교에서는 다루지 않다가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등장하여 학생들이 당황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포함한 모든 개념과, 그 개념이 어떻게 확장하는지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문과와 이과가 통합한 고등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초등수학에서 기본을 튼튼히 하고, 중학수학에서 개념을 확장한다면 반드시 고등수학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중학수학, 7가지 개념으로 끝낸다 1부. 중학수학 만점공부법, 7가지 개념을 분석하라 0. 사칙연산부터 절대값까지 7가지 개념을 말하다 1. 사칙연산(+, ?, ×, ÷) 기호의 의미를 생각하라 2. 괄호는 먼저 계산하라는 명령기호다 3. 분수의 위대한 성질을 정리하라 4. 등식의 성질은 가장 중요한 수학기호다 5. 부등호(>, <, ≥, ≤)는 큰 쪽으로 입을 벌리라는 명령기호다 6. 거듭제곱은 거듭해서 제 자신을 곱한 수다 7. 절댓값(| |)은 양수로 만들라는 명령기호다 2부. 7가지 개념과 유리수 or 문자의 만남 0. 유리수 or (또는) 문자의 계산 1. 여러 개의 숫자 계산법 2. 미지수와 미지수의 만남 3. 미지수의 사칙계산, 계산이 되는 것을 구분하자 4. 숫자와 문자(미지수)의 만남 5. 다항식을 보는 눈(항, 개수, 차수 등) 6. 중학수학에서 식의 종류 7. 중학수학의 50%는 대입(代入)이다 8. 수 또는 일차식의 사칙연산 9. 식과 등호의 만남 10. 모든 일차방정식의 마지막에 ax=b를 푼다 11. 항상 등식이 성립되는 항등식 12. 초등학교 때 제대로 배웠어야 할 비와 비율 13. 공식이 아닌 이해가 필요한 비와 등호의 만남 14. 비례하게 나누어 주는 비례배분 15. 두 방정식의 만남 16. 방정식의 완벽한 활용 17. 거듭제곱과 사칙계산의 만남 3부. 등식 or 부등식과 수학문제 해결사 0의 만남 0. 7가지 개념 + 0의 성질 1. 원래 없는 것이 아닌 있다가 없는 ‘0’ 2. 합이 0이 되는 만남 3. 곱이 0이 되는 만남 4. 합이나 곱이 0이 아닌 부등식 5. 부등식의 사칙연산 6. 부등식의 활용 4부. 만점으로 가는 개념, 실수와 이차방정식 0. 고3까지 활용하는 이차방정식 1. 다이어트 기계, 제곱근 2. 교과서에 없는 실수의 특징 3. 무리수와 절댓값(| |)의 관계 4. 빠르기를 연습해야 하는 무리수의 사칙계산 5. 인수분해 전 빠르게 해야 할 곱셈공식 6. 두 개 이상의 항을 단항식으로 만드는 인수분해 7. 문제 유형으로 익혀야 할 다양한 인수분해 8. 두 수를 빼도 보존되는 공약수의 보존 9. 인수분해로 이차방정식 풀기 10. 차수가 2차인 이차방정식 11. 완전제곱 꼴로 이차방정식 풀기 12. 근과 계수와 관계 |에필로그| 수학문제가 아니라 내가 쉬워야 한다 [수학이 쉬워지는 스페셜 이야기] 1. 왜 덧셈보다 곱셈을 먼저 계산해야 할까? 2. (개념)+(부분)=(정리) 3. 분수와 유리수의 구분 4. 등식의 종류 5. 10의 거듭제곱 6. |x|를 보는 눈, 많이 보아야 예쁘다 7. 수학의 문제 풀이에도 리듬이 있다 8. 항의 개수 구하기 9. 문자를 사용한 식으로 나타내기 10. 항등식은 도대체 왜 배우는 것일까? 11. 20은 왜 1인가? 12. 0으로 나누어보자! 13. 유리수와 무리수의 차이는 무엇일까? 14. 지수에 음의 부호 또는 분수가 들어간다면? 15. 토너먼트의 총 경기 수는 어떻게 계산할까? 16. 인수와 약수는 같은 말? 17. 방정식, 등식의 성질로 푼다 18. 식을 보는 눈문과, 이과 통합 시대 고등수학 1등급은 결국 중학수학이 결정한다! 이 책은 [중학수학 7가지 개념으로 끝낸다]와 [중학생을 위하 7가지 개념수학]의 개정판이다. 초등수학은 수 연산이 중심이고, 중학수학은 수식, 고등수학은 중학교에서 배운 수식의 다양한 확장이다. 크게 들여다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배우는 수식을 고1에서 확장하기 때문에 초등수학과 중학수학의 최종 목표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다루는 중학수학의 7가지 개념은 다음과 같다. ① 사칙연산 기호, ② 괄호, ③ 분수의 성질, ④ 등식의 성질, ⑤ 부등식의 성질 ⑥ 절댓값, ⑦ 거듭제곱 이 7가지 개념이 문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문제가 만들어질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에서는 다루지 않다가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등장하여 학생들이 당황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포함한 모든 개념과, 그 개념이 어떻게 확장하는지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문과와 이과가 통합한 고등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초등수학에서 기본을 튼튼히 하고, 중학수학에서 개념을 확장한다면 반드시 고등수학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고등수학을 위한 중학수학의 개념 이야기! 이 책은 수학공부법 전문작가 조안호 선생님이 쓴 중학수학 개념에 관련한 책이다. 초등학교에서 분수를 확실하게 잡지 못한 중학생의 50%가 무너지는 시기가 중학교 3학년이라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의 70∼80%가 무너지는 시기가 고등학교 1학년 때다.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우등생의 70% 이상이 고1 때 무너지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안정권이라 하여 안심해서는 안 된다.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요구하는 수식에 필요한 개념과 수식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수학통역사를 자처하는 조안호 선생님의 만점으로 가는 중학수학 개념 이야기를 만나보자. 수학성적이 바닥이라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슨 수라도 써야 한다고 생각하나 보다. 어느 정도 동의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공부 방식을 지속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필자가 (개념)+(부분)=(정리)라는 등식을 만들었다. 수학을 공부할 때는 가장 먼저 개념을 공부해야 한다. 물론 개념만 익힌다고 해서 당장 수학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개념을 익히고 난 후에도 하나하나 부분에 속하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개념원리 RPM 문제기본서 고등수학 수학 (상.하 / 전2권) + 핵심 개념 PACK 증정 세트 (전2권) (2019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18.10.01
28,000원 ⟶ 25,200(10% off)

개념원리수학연구소청소년 학습이홍섭 (지은이)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한 유형별 문제기본서다. 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연립일차부등식 09. 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0. 평면좌표 11. 직선의 방정식 12. 원의 방정식 13. 도형의 이동 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의 뜻과 표현 02. 집합의 연산 03. 명제 Ⅱ 함수 04. 함수 05. 유리함수 06.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07. 경우의 수와 순열 08. 조합이 책의 특장점 1. 전국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 분류하여 유형을 세밀하게 나누어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각 유형의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였습니다. 전체 구성을 5단계로 구성하고, 이 중 유형 익히기와 유형 up은 하, 중하, 중, 중상, 상의 5단계 난이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개념원리 수학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였습니다.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실어 이를 통해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와 연계하여 공부하다 보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
자음과모음 / 정지아 글 / 2012.01.26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정지아 글
비폭력 저항을 몸소 실천한 인권 운동의 희망!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유를 향한 아름다운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인권 운동의 희망 마틴 루터 킹』은 서른 아홉 살의 짧지만 불꽃 같은 삶을 살았던 비폭력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진솔한 생애를 그린 청소년 평전이다. 2005년에 출간된 책을 재편집하여 개정하였다. 공공연한 인종차별이 횡행하고 미국 전체가 사회적 혼란에 휩싸여 있던 1950~1960년대. 그 암울한 시대에 흑인을 비롯한 모든 소외된 자들에게 눈물겨운 저항과 희망의 메시지로 각인되었던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그는 서른다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 서른아홉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자신의 신념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며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그는 참된 용기와 신념이란 무엇인지, 순결한 열정으로 가득한 한 인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할 수 있으며 또한 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할 수 있는지를 온몸으로 보여 주었다. 마틴 루터 킹은 넓은 미국 땅에 퍼져 있는 흑인차별을 없애기 위해 미국의 곳곳을 다니며 흑인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그러나 그 역시 흑인인지라 모진 일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이 겪은 고된 일들은 그의 신념을 무너뜨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이루어야 할 일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잃지 않았다. 결국 폭력 앞에 비폭력으로 저항한다는 그의 생각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감동시켰다. 감동적인 인권 운동의 선두 주자, 마틴 루터 킹. 그가 끝까지 지켰던 믿음과 신념과 인간에 대한 사랑은 그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위인으로 만들었다. 각기 다른 것들이 모여 숲을 이룬다.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다양함 때문이다. 큰 나무라고 작은 나무를 얕보지 않으며, 예쁜 꽃이라고 소박한 꽃을 얕보지 않는다. 소박한 꽃에는 오히려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더 많이 모여든다.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다만 다를 뿐이다. 다르기 때문에 세상은 더 넓고, 인생은 더 살 만한 것이 된다.1장 흑인도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이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고 찬송가를 부르는 소년 너랑 놀지 말래 어깨를 펴라! 버스 안의 다짐 백인을 사랑하라고? 분노 대신 희망을 2장 평등한 세상을 향한 발걸음 미래에 대한 고민 백인 친구들 신을 향한 순례 간디가 필요하다 머나먼 학문의 여정 뜻밖의 청혼 남부교회 목사의 길 3장 몽고메리 운동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몽고메리의 날 끔찍한 교도소 체험 죽음의 공포를 이기는 힘 새벽이 오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잊지 못할 인도의 감격 정든 몽고메리를 떠나며 4장 영원한 승리를 향해 케네디 의원의 도움 흑인 운동의 상징 올버니 올버니 흑인들의 힘 자유의 냄새, 버밍햄 운동 아름다운 바이러스 버밍햄의 승리 5장 새로운 흑인 운동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폭력이라는 전염병 거리에서 만든 법 하나님의 선물 끝나지 않은 싸움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행진 6장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름답다 절망의 몸짓 궁핍의 섬, 론데일 우린 승리하리라 외로운 선택 예수의 뒤를 따라 마침내 자유, 자유 작가의 말 마틴 루터 킹 연보평등한 세상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 비폭력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I Have A Dream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름답다!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은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하고 뛰어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업적 위주로 쓰인 보통의 위인전과 달리 위인의 삶을 조망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삶 이면에 서려 있는 고통과 아픔, 심리적 혼란 등을 보여줍니다.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다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들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의 이해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역량 있는 작가들의 필력과 평가를 겸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줍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합니다. 역사적 사실과 현실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카시오페아 / 김상훈 지음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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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청소년 역사,인물김상훈 지음
고조선의 탄생부터 IMF까지 한국사를 뒤흔든 35가지 사건으로 한국사를 읽는 책이다. 거대한 사건 자체를 흥미롭게 읽다 보면 인물과 배경의 다이내믹한 관계가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사건 자체의 설명에만 끝나는 것이 아닌,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서술하고 후대에 미친 영향력과 의의를 정리해줌으로써 역사의 숨결로서의 매혹적인 한국사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하나의 사건이 자연스럽게 다음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한 번만 읽어도 한국사의 맥락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초중고 교과서에서의 시대별 역사비중과 구성을 맞추고, 교과서와 용어를 통일함으로써 학습과 연계한 부교재로서 활용도를 높였다. 역사 분쟁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특정 사관에 얽매이지 않은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서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머리말 역사를 안다는 건,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 4 1. 고대 시대 01. 고조선 탄생_ 한반도에 국가 탄생하다 12 02. 중앙집권제 구축_ 삼국시대, 고대 국가의 발판 다지다 21 03. 평양성 전투_ 백제, 가장 먼저 세력을 떨치다 30 04. 요동 정벌_ 고구려, 만주를 호령하다 36 05. 관산성 전투_ 늦깎이 신라가 펼친 반전 드라마 45 06. 고구려-수·당 전쟁과 삼국 통일 전쟁_ 격정의 드라마, 아쉬운 한반도 통일 53 07. 해동성국_ 발해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63 08. 청해진 건설_ 해상강국 노렸지만, 끝내 실패한 미완의 꿈 70 2. 고려 시대 09. 후삼국 전쟁과 고려 통일_ 한반도의 춘추전국 시대, 영웅들이 겨루다 78 10. 노비안검법과 과거제_ 고려 발전의 초석을 깔다 88 11. 고려-거란 전쟁_ 외교의 진수, 전쟁 전략의 모범을 보여주다 96 12. 이자겸과 묘청의 난, 그리고 무신정변_ 문벌귀족의 뿌리를 흔들다 104 13. 대몽항쟁_ 원의 간섭기로 접어들다 114 14. 위화도 회군_ 꺼져가는 고려, 마지막 심지를 끄다 123 3. 조선 시대 15. 조선 건국_ 사대부의 나라로 출발했지만 134 16. 훈민정음 반포_ 우리 역사상 최고의 성군을 만나다 141 17. 4대 사화_ 훈구파와 사림파의 피비린내 나는 권력다툼. 그 결과는 152 18. 붕당정치_ 견제와 균형의 정치, 활짝 피다 160 19. 임진왜란과 병자호란_ 조선을 초토화한 두 전쟁 171 20. 대동법_ 근대 태동기, 자본주의의 문을 열다 180 21. 환국정치_ 일당 독재를 꿈꾸는 붕당들의 피 튀기는 권력투쟁 188 22. 사도세자의 죽음_ 붕당정치 타락의 극단을 보여주다 199 4. 근현대 시대 23. 강화도조약_ 조선의 문이 열리다 212 24. 임오군란과 갑신정변_ 혼란은 커지고, 개화파는 분열하고 221 25. 동학운동에서 을미개혁까지_ 1894~1895년, 한반도가 요동치다 229 26. 대한제국과 독립협회_ 황제의 나라로 갈 것인가, 근대 국가로 갈 것인가 240 27. 경술국치_ 슬프고, 또 아픈 1904~1910년의 역사를 말하다 248 28. 3·1운동_ 일제 무단통치에 온몸으로 저항하다 257 29. 임시정부와 청산리 전투_ 해외에서 문화통치 시대를 저격하다 265 30. 윤봉길 의거_ 민족말살통치의 심장부에 폭탄을 던지다 280 31. 해방, 대한민국 수립 그리고 6·25_ 정부탄생과 민족상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다 289 32. 4·19혁명_ 민중의 힘으로 독재자를 끌어내리다 300 33. 5·16군사정변_ 박정희 장기집권, 명암이 교차하다 307 34. 10·26과 12·12 그리고 5·18과 6·29_ 신군부의 등장과 민중의 거센 저항 317 35. IMF 사태_ 이제 통일과 평화, 번영의 미래로! 323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왜 역사를 공부할까? 미래의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할 한국사를 관통하는 35가지 사건들 이 책은 고조선의 탄생부터 IMF까지 한국사를 뒤흔든 35가지 사건으로 한국사를 읽는 책이다. 역사는 인물과 사건,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역사의 흐름을 가장 다이내믹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사건’이다. 역사 자체가 사건의 연속이고, 인물과 배경은 사건 속에 녹아 들어가기 때문이다. 사건을 중심으로 역사를 읽는다는 것은, 역사라는 큰 강물의 흐름을 사건이라는 징검다리로 건너며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사건’은 인물을 위주로 보았을 때의 주관적 시선에서 벗어나고, 배경의 원근법에서 소실점의 역할을 해준다. 거대한 사건 자체를 흥미롭게 읽다 보면 인물과 배경의 다이내믹한 관계가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사건 자체의 설명에만 끝나는 것이 아닌,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서술하고 후대에 미친 영향력과 의의를 정리해줌으로써 역사의 숨결로서의 매혹적인 한국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하나의 사건이 자연스럽게 다음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한 번만 읽어도 한국사의 맥락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초중고 교과서에서의 시대별 역사비중과 구성을 맞추고, 교과서와 용어를 통일함으로써 학습과 연계한 부교재로서 활용도를 높였다. 역사 분쟁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특정 사관에 얽매이지 않은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서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마어마한 과거의 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이러한 현재가 모이면 또한 미래가 된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꿰뚫어보는 것, 우리는 그것을 통찰력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통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통찰력이 누구보다 필요한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들은 유독 ‘인문학’을 강조한다. 그 인문학의 중심에 철학과 문학 그리고 역사가 있다.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과거의 현상을 현실에 비추어 볼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미래를 예상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현직 기자이면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을 위해 역사책을 쓰기 시작한 저자는, 청소년들이 적어도 한국사만이라도 제대로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우리가 가장 치열하게 알아야 할 것은 ‘역사’이다 고조선의 탄생부터 IMF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으로 보는 한국사 스토리텔링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의 자식이고 형제이며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나를 둘러싼 사람과 사회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이때 역사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 말이다. 역사는 수많은 삶의 흐름이다. 거기에는 우리가 미처 겪어보지 못한 수많은 다양한 사건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우리의 역사에는 외적의 침략도 있었고, 아픈 과거와 통쾌한 반전도 있다. 역사를 모른다면 이 사건들을 헤쳐나간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가 없다. 역사는 때로 쓰라린 고통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리 민족은 아픈 근현대사를 가지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긴 채 고통의 세월을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 역사를 창피하다며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 힘이 없다면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는 진리를 배웠기 때문이다. 이처럼 역사를 모르면 진짜 세상의 진리를 알 수 없다. 왜 역사 아는 십대는 이 책을 읽는가? 전국 초중고생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는 흥미 만점 실력 만점 최적의 입문서 이 책은 역사를 사건으로 방점을 찍어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과 배경의 다이내믹한 관계가 한눈에 보이도록 구성했다.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따라가면서 다음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한 번만 읽어도 한국사의 맥락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역사 분쟁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역사적 사실을 가감 없이 특정 사관에 얽매이지 않게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서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는 물론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까지 충실히 반영했다. 다양한 배경 지식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을 찾아 떠나는 신 나는 여행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교과서에서 만나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인물들이 등장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아온 소재들이나 역사책의 한 귀퉁이를 장식했던 사건들이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또한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후대에 미친 영향력과 의의를 정리해줌으로써 역사의 숨결로서의 매혹적인 한국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나오는 책마다 즐거운 역사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긴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에 지쳐가는 청소년들에게 딱딱한 암기로 이루어진 역사가 아닌, 따스한 감동과 교훈을 남기는 역사를 가르쳐준다. 역사가 얼마나 흥미롭고 생각할 부분이 많은 학문인지 저자 특유의 짧고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강조하고 있다. 전시과의 가장 큰 특징은, 관리 등급을 매겼다는 거야. 왕권이 강하지 않다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지. 호족들이 “왕이 누굴 믿고 그렇게 설치시나!”라고 반발할 수 없게 됐어. 왜? 광종이 호족들을 다 제압했잖아. 전시과의 두 번째 특징은, 죽으면 땅을 돌려줘야 한다는 거야. 사실 이 제도는 관리에게 땅을 주는 게 아니야. 관리가 그 땅에서 곡물전과 땔감을 얻을 권리인 ‘수조권’을 주는 거야. 세금을 받을 권리란 뜻이야. 정리하면 이런 식이야.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으니 그 대가로 수조권을 주겠다. 하지만 사망하면 자손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나라에 반환하라.” 처음에 이 수조권은 전직관리와 현직관리, 그리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들에게 줬어. 인품이 훌륭한 사람? 애매하지? 사실은 공신 자제들에게 준 거야. 아직도 고려 건국공신들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어 이런 대상이 포함된 거란다. - '노비안검법과 과거제' 오, 놀라운 변화야. 정말로 일본이 개과천선해서 문화적으로 한국을 통치하려는 것일까? 천만에!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모두 거짓이란 사실을 알 수 있어. 그래, 말로만 문화통치야! 그저 입에 발린 미사여구지. 실제로는 ‘회유통치’였어. 본질을 볼까? 첫째, 헌병경찰제도가 폐지된 것은 맞아. 그 대신 경찰 수는 두 배로 늘었고, 더 악독한 고등경찰 제도가 새로 시행됐어. 문관 출신 총독? 해방을 맞을 때까지 단 한 번도 문관 총독이 임명되지 않았어. 둘째, 우리말 신문을 허용한 것도 사실이야. 덕분에 -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됐어 1920년. 하지만 기사 검열이 아주 심했어. 맘에 들지 않는 기사는 빼라고 닦달했지. 이런 게 무슨 언론 자유야? 게다가 일제는 언론과 일부 단체를 동원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공작을 펼치겠다는 꿍꿍이를 갖고 있었어. - '임시정부와 청산리 전투


육조단경
풀빛 / 정은주 풀어 씀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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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철학,종교정은주 풀어 씀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 26권.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은 청소년 고전 시리즈. 26권에서는 중국 선종(禪宗)의 제6조인 혜능 대사(638~713)가 설법한 내용을 그의 제자들이 모아 엮어 놓은 을 다룬다. 어려운 불교 용어에 대한 해설에 중점을 두어 청소년들이 혜능의 가르침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체계적이고도 쉽게 재정리했다. 내용을 크게 6개의 장으로 나누고 각 장의 맨 앞부분에 해당 내용을 요약해 두고, 한자말이 아닌 쉬운 우리말로 각 장의 제목과 소제목을 다시 달았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의 탄생과 그 역사적 배경, 혜능의 생애, 혜능 사상의 특징과 발전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불교 사상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이 책에 등장하는 불교 용어 해설 제1장 법회를 열다 제2장 법을 전하다 1.스승을 만나다 2.신수의 게송 3.혜능의 게송 제3장 법을 펼치다 1.선정은 등불, 지혜는 그 불빛 2.무념, 무상, 무주 3.좌선 4.내 안에 있는 세 부처님 5.다섯 향기, 네 소원, 세 보물 제4장 마하반야바라밀을 가르치다 1.마하반야바라밀 2.금강반야바라밀경 3.돈오, 단박에 깨닫는 법 4.달마 대사와 양무제 5.무상송, 집착을 벗어난 경지의 노래 제5장 남종선과 북종선 1.남쪽의 혜능, 북쪽의 신수 2.법달 스님의 눈물 3.신회 스님의 귀의 제6장 법을 흐르게 하다 1.삼과의 법문, 삼십육대법 2.작별을 고하다 3.상속 4.해탈의 노래 [육조단경], 돈오와 견성성불의 가르침 혜능 연보《육조단경》, 불교의 대중적 확산에 힘을 실어 준 혜능의 정수가 담긴 책! 《육조단경》은 중국 선종(禪宗)의 제6조인 혜능 대사(638~713)가 설법한 내용을 그의 제자들이 모아 엮어 놓은 책이다. 중국 선종은 ‘모든 중생은 본래부터 불성(佛性)을 가지로 있다.’는 가르침을 중심으로 6세기 인도에서 온 보리 달마를 시조로 그 법통이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오래도록 갈고 닦아서 부처를 이룬다.”는 점수(漸修)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불교 본래 의미의 대중적 구원보다는 개인적 수행에 치중한 측면이 있었다. 혜능은 이 같은 흐름에 쐐기를 박고 ‘단박에 깨닫는다’는 돈오(頓悟)를 강조하고 누구나 자성(自性, 본래 갖고 있는 부처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성질)을 바로 보면 그 자리에서 깨달을 수 있다는 ‘견성성불(見性成佛)’을 주장함으로써 신분에 구애되지 않고 누구나 바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중국 선종은 혜능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종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귀족 불교가 지배적이던 당나라 중기에 혜능은 글도 모르는 무식한 나무꾼으로 문득 환하게 깨달아 민주적이며 평등한 사상으로 선종을 널리 보급시켜 불교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신라 말에는 선종이 주류를 이루며 신라의 신분 차별에 대항하는 사상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고려 중기에 조계종의 중흥에 선도적 역할을 한 보조 국사 지눌은 《육조단경》을 읽고 크게 깨달음을 얻어 이 경전을 스승으로 삼고 수행했다고 한다. 이렇듯 《육조단경》은 한국 불교계의 수행 지침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 책이다. 중국 불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끈 《육조단경》은 이후 석가모니 부처가 직접 말한 경전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높이 평가되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육조단경》, 중국 불교의 흐름을 뒤바꾼 혜능의 파격적인 가르침! 중국 불교에 새로운 역사를 열게 한 《육조단경》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육조단경》이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하게 되었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육조단경》이 만들어진 당나라 중기(8세기)는 외적으로는 돌궐 등 이민족의 침략으로 국력이 크게 약화되어 있었고 내적으로는 안사의 난(755~763, 약 9년간 안녹산.사사명이 주동이 되어 일으킨 난)으로 중국 사회가 정치?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던 때였다. 이에 영향을 받은 중앙 정부의 통치력은 급속히 약화되어 귀족 세력은 타격을 입은 반면,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지방의 절도사들은 군사력을 장악하며 급속히 세력을 키웠고 상인들과 결합해 정치.경제적으로 힘을 얻게 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귀족이나 왕실의 비호를 받던 법상종, 화엄종 등의 교종 불교는 중앙 정치권력이 무너지면서 함께 쇠퇴한 반면, 선종은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부상한 지방의 절도사나 신흥 관료들의 지원을 받으며 중국 불교의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게 된다. 이렇듯 권력의 이동이 이루어진 역사적 전환기에 탄생한 《육조단경》은 중국 불교를 기존에 귀족들이 중심이 되어 경전이나 교리에 치중해 수행하던 교종(敎宗) 중심의 불교에서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 수행하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대중적인 선 중심 불교’로 그 성격을 변화시킨다. 즉, 혜능은 기득권을 가진 왕실, 귀족, 교종 등의 세력과 단호히 결별하고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어디에서나 바르게 수행하면 견성성불 할 수 있다는 민주적인 수행 풍토를 만들어 불교 역사에 획기적인 장을 연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육조단경》, 오늘날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돼라”는 혜능의 메시지! 《육조단경》의 근본 가르침은 마하반야바라밀법(큰 지혜로 고통의 이 언덕에서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건너가도록 가르치는 법)이다. 혜능 사상에서 반야바라밀(지혜로 저 언덕에 도달하다)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혜능선을‘반야종’이라고 이름 붙인 이도 있다. 혜능은 “한 생각마다 바르게 행동하면 그것이 참된 본성이며 그렇게 닦음이 반야행”이라고 했다. 사람은 누구나 본래 반야(般若, 지혜라는 뜻으로, 일상적으로 말하는 지혜와는 다른 부처님의 완전한 지혜를 말함)의 지혜를 갖추었기 때문에 그 지혜를 발휘하면 일체의 도리를 알게 되어 문자나 교리를 빌리지 않고도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본성을 바로 보아 마음에 집착이 없는 대자유를 이루면 그것이 반야바라밀이다. 이와 같이 혜능의 가르침의 정수가 담긴 《육조단경》을 ‘청소년 철학창고’에서는 어려운 불교 용어에 대한 해설에 중점을 두어 청소년들이 혜능의 가르침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체계적이고도 쉽게 재정리했다. 《육조단경》은 판본도 다양한데다 역주자들마다 내용도 다양하게 단락을 나누는데, 이 책에서는 내용을 크게 6개의 장으로 나누고 각 장의 맨 앞부분에 해당 내용을 요약해 두고, 한자말이 아닌 쉬운 우리말로 각 장의 제목과 소제목을 다시 달았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육조단경》의 탄생과 그 역사적 배경, 혜능의 생애, 혜능 사상의 특징과 발전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두어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육조단경》과 그 속에 담긴 불교 사상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육조단경, 사람의 본성이 곧 부처라는 새로운 선언》을 보면서 청소년들은 마음의 본성을 찾아 깨달음에 이르는 혜능의 생생한 여정과 함께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 2005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 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는 학문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간에 대해 눈떠 가는 청소년 시기에 철학 공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학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논리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 엄격한 선정, 엄격한 검증을 생명으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또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고대, 중세, 근세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한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약 50여 권의 ‘청소년 철학창고’ 목록이 완성되었다. 각 대학에서 중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위원들이 많은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고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른 고전선집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철학창고’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 ◎ 청소년과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로 필자 선정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과 가까이에 있어 청소년의 수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필자를 선정했다.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서,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꼭 읽어야 할 고전들도 어려워서 읽으라고 권하기 쉽지 않았던 현실을 잘 아는 필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바이어슈트라스가 들려주는 수열의 극한 이야기
자음과모음 / 나소연 지음 / 2009.12.01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나소연 지음
수학자 바이슈트라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의 책으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71권이다. 수열의 극한을 구하는 방법을 선분이 늘어나는 눈꽃송이, 공이 올라오는 높이, 피자를 먹는 양의 비교, 사각형 안에서 무한히 더해지는 넓이 등 실제 생활에서 보게 되는 예를 통해서 무한수열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수열을 어렵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규칙을 재미있게 찾아보고 극한과 관련된 정의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미분과 적분의 기본이 되는 수열의 극한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려 줌으로써 수열의 극한이 자연스럽게 미분과 적분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기초적인 미적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바이어슈트라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무한의 세계 두 번째 수업 _ 무한수열 세 번째 수업 _ 수열의 끝은 어디일까? 네 번째 수업 _ 무한수열의 발산 다섯 번째 수업 _ 우리는 절친입니다 여섯 번째 수업 _ 무한수열을 더하면 끝이 있을까? 일곱 번째 수업 _ 엄격하고 세밀한 수학을 만들려는 바이어슈트라스의 노력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바이어슈트라스의‘수열의 극한’이야기 《바이어슈트라스가 들려주는 수열의 극한 이야기》에서는 수열의 극한을 구하는 방법을 선분이 늘어나는 눈꽃송이, 공이 올라오는 높이, 피자를 먹는 양의 비교, 사각형 안에서 무한히 더해지는 넓이 등 실제 생활에서 보게 되는 예를 통해서 무한수열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수열을 어렵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규칙을 재미있게 찾아보고 극한과 관련된 정의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미분과 적분의 기본이 되는 수열의 극한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려 줌으로써 수열의 극한이 자연스럽게 미분과 적분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기초적인 미적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실생활에서 극한의 흐름을 꿰뚫는다! 수열이 가진 규칙성은 단순한 것에서부터 계차수열과 같은 어려운 것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책에서 보여주는 방법들이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예이기 때문에 수열의 극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수열에서 계속 접하게 되는 자연수를 친구로 등장시켜 친근감을 유도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지는 일반항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그래프를 이용하여 수열의 변화 정도를 시각화함으로써 수렴, 발산을 쉽게 판별할 수 있게 했다. 또 수열의 극한이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인지를 소개하여 고등학교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미적분과 수열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현재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수열과 극한의 문제들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 수학자 바이슈트라스가 마치 가정교사가 된 것처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의 책입니다.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바이어슈트라스가 수열의 극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 일반인, 대학생 또는 수학을 강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학년이 낮은 학생들이라도 이 책의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어 나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이 스위트 대디
푸른숲주니어 / 카제노 우시오 글, 고향옥 옮김 / 2010.04.16
9,000원 ⟶ 8,100(10% off)

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카제노 우시오 글, 고향옥 옮김
피 한 방울 안 섞인 스물다섯 살 아빠하고 단둘이 사는 후키코네와 4인 가족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다이치네, 이 두 가족이 이웃해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그 사이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섬세한 입자들을 경쾌하고 투명하게 그려 낸 가족 소설. 특히, 이 작품 속에서 눈여겨 볼 대상은 후키코네 가족으로 갑작스런 사고로 엄마를 잃은 열한 살 소녀 후키코는 변변한 직업도 없고, 나이도 어린 새아빠 마 군과 함께 산다. 그들은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상실감과 생활고, 그리고 이웃의 선입견 속에서도 서로를 끔찍이 아끼며 밝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싱글 대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 냄으로써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할 수 있으며, 꼭 다수가 좋다고 여기는 보편적인 삶의 형태가 아니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러면서 진정한 행복과 성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스스로 반추해 보게 한다.스물다섯 살 꽃미남 아빠와 열한 살 까칠 소녀, 세상의 통념을 뒤집는 그들의 귀여운 도발! 마 군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마 군은 후키코 또래 친구들의 평범한 아빠들과는 너무나 다르다. 후키코와의 나이 차이는 불과 열세 살. 게다가 꽃미남에 동안이기까지 해서 후키코와 함께 외출하면 다들 부녀 사이가 아니라 남매 사이로 오해하곤 한다. 후키코는 그렇게 늘 사람들의 의심어린 시선을 받는다는 사실이 영 마뜩찮다. 또한 비정규직 음악가(밴드 드러머)인 마 군은 수입이 넉넉하지 않아서 사는 형편이 궁색하기 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키코는 마 군과 살기를 바란다. 아니, 선택한다. 중견 건축가로서 새 가정을 꾸려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는 친아빠가 내미는 손을 매번 뿌리치고서. 대개의 사람들은 후키코가 친아빠하고 사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후키코의 생각은 다르다. 주말엔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소풍도 가고, 가끔 한밤중에 보슬비를 맞으며 함께 걷기도 하고, 못 하는 것을 질책하기보다는 잘 하는 것을 칭찬해 주고……. 그렇게 항상 자신을 낮추어 어린 딸의 섬세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듬어 주려고 애쓰는 마 군과 함께 사는 게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마 군은 유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이 강한 사람이다. 그는 싱글 대디로서의 삶과 드러머로서의 삶 사이에서 심적 갈등을 겪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솔직함과 열정, 끈기를 무기로 씩씩하게 살아간다. 아무리 고단하더라도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것에 끝까지 책임을 진다. 바로 거기에서 마 군의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저마다의 꿈을 꾸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기왕의 청소년 소설들은 대개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성장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이 작품은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인 소설로, 관점에 따라 후키코네와 다이치네 두 가족 개개인이 주인공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만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선의의 라이벌 다이치와 후키코, 당장은 밥벌이를 위해 도넛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멋진 드러머를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 군, 가정주부로서 아이를 키우며 집에 눌러앉았다가 젊은 시절에 꾸었던 만화가의 꿈에 다시금 불을 지피는 다이치 엄마,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에 품었던 꿈을 잊지 못해 직장인 밴드 모임 활동을 하기 시작한 다이치 아빠……. 이 책은 나와 내 이웃을 닮은 평범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망과 노력을 거듭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찬찬히 비추어 준다.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문법.어휘의 모든 것 (2022년)
꿈을담는틀(학습) / 하성욱 (지은이) / 2019.01.15
16,000원 ⟶ 14,400(10% off)

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하성욱 (지은이)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는 필수 문법.어휘 실전 대비서다. 문법 교과서 주요 내용, 수능과 내신 대비에 꼭 필요한 어문 규정 및 어휘를 총망라했다. 꼼꼼한 분석, 일목요연한 정리, 보기 편한 구성과 친절한 해설을 실었고, 문제를 통해 개념 이해와 수능.내신 실전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다.Ⅰ. 음운과 단어 01. 음운의 변동(1) 02. 음운의 변동(2) 03. 단어(1) - 형태소 04. 단어(2) - 단어의 형성 05. 품사(1) 06. 품사(2) ★ [종합 문제] 음운과 단어 Ⅱ. 문장과 담화 07. 문장(1) - 문장 성분 08. 문장(2) - 안긴문장 09. 문장(3) - 이어진문장 10. 문법 요소(1) - 종결 표현 11. 문법 요소(2) - 높임 표현 12. 문법 요소(3) - 시간 표현 13. 문법 요소(4) - 사동ㆍ피동 표현 14. 문법 요소(5) - 부정 표현 15. 올바른 문장(1) 16. 올바른 문장(2) 17. 담화 ★ [종합 문제] 문장과 담화 Ⅲ. 국어의 규범 18. 한글 맞춤법(1) 19. 한글 맞춤법(2) 20. 한글 맞춤법(3) 21. 한글 맞춤법(4) 22. 한글 맞춤법(5) 23. 한글 맞춤법(6) 24. 표준어 규정(1) 25. 표준어 규정(2) 26. 표준어 규정(3) 27. 표준어 규정(4) 28. 외래어 표기법 29. 로마자 표기법 ★ [종합 문제] 국어의 규범 Ⅳ. 국어의 역사 30. 국어의 역사(1) 31. 국어의 역사(2) 32. 국어의 역사(3) ★ [종합 문제] 국어의 역사 Ⅴ. 어휘의 의미 33. 고유어 34. 한자어 35. 고유어 : 한자어(1) 36. 고유어 : 한자어(2) ★ [종합 문제] 어휘의 의미 ★ [보충] 더 알아야 할 고유어.한자어 Ⅵ. 어휘의 관계 37. 유의 관계(1) 38. 유의 관계(2) 39. 반의 관계(1) 40. 반의 관계(2) 41. 상하 관계(1) 42. 상하 관계(2) 43. 동음이의 및 다의 관계(1) 44. 동음이의 및 다의 관계(2) 45. 동음이의 및 다의 관계(3) 46. 개념 간의 관계(1) 47. 개념 간의 관계(2) ★ [종합 문제] 어휘의 관계 Ⅶ. 어휘의 관용적 표현 48. 관용어(1) 49. 관용어(2) 50. 관용어(3) 51. 속담(1) 52. 속담(2) 53. 한자 성어(1) 54. 한자 성어(2) 55. 한자 성어(3) 56. 한자 성어(4) ★ [종합 문제] 어휘의 관용적 표현 ★ [보충] 더 알아야 할 관용어, 속담, 한자 성어 ★ 정답 및 해설 ★ 찾아보기★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는 필수 문법·어휘 실전 대비서 - 문법 교과서 주요 내용, 수능과 내신 대비에 꼭 필요한 어문 규정 및 어휘 총망라! - 꼼꼼한 분석, 일목요연한 정리, 보기 편한 구성과 친절한 해설! - 문제를 통해 개념 이해와 수능·내신 실전을 한 번에 완성! >> 특이사항 [특징] ★ 수능·내신 대비 필수 문법 개념 & 필수 어휘 총망라 -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를 기준으로 하여, 수능과 내신 시험에 꼭 필요한 문법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고유어, 한자어, 관용어, 속담, 한자 성어 등 필수로 알아야 할 어휘들을 모두 모았습니다. ★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리 -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문법·어휘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하여 정리하였고, 어휘의 용례와 뜻풀이를 한번에 정리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출제 빈도가 높은 필수 문제 엄선 - 필수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문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성] 개관 학습 문법·어휘 각 부의 내용과 성격을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보여 주는 ‘개관 학습’으로 학습 동기를 충분히 유발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대표 유형+핵심 문제 수능과 내신 등 각종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대표 유형’ 문제를 싣고, 유제 형식의 ‘핵심 문제’를 이어서 실어 문제를 통해 문법·어휘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표 유형+핵심 문제 풀이 ‘대표 유형’과 ‘핵심 문제’ 뒤에 해당 문제에 대한 ‘풀이’를 정리하여, 문제를 푼 뒤 관련된 이론을 바로바로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 고등학교에서 다루는 문법 내용 중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 정리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종합 문제 수능 출제 유형과 최신 기출 문제를 반영한 ‘종합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충 학습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더 알아야 할 어휘들을 ‘보충 학습’에서 빠짐없이 정리하여, 고등학교 필수 어휘들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합격으로 가는 대입 면접
깊은나무 / 정구복 (지은이) / 2022.09.29
22,000원 ⟶ 19,800(10% off)

깊은나무청소년 학습정구복 (지은이)
대학 합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안내서이다. 32년 차 고등학교 교사로 특목고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저자가 그동안의 입시 지도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슬기로운 고교생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펴낸 책이다. 대학 입학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면접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스스로 면접을 준비하기 막막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혼자서도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면접 고사에 대한 기본 정보와 대학 합격을 위한 다양한 면접 전략,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할 대학별 맞춤 대비 전략과 면접 예시 문항까지 풍부하게 담아냈다.머리말 - 대입 합격을 위한 수험생들의 지침서 chapter 1 알고 준비하면 합격이 보인다! 01 면접을 잘 보면 수시가 대박일까? 02 면접 유형에 따라 질문이 다르다? 03 내 면접 답변은 어떻게 평가될까? 04 합격으로 가는 면접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05 면접 시 꼭 알고 가야 할 면접 문항 8가지 06 면접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24가지 chapter 2 합격으로 가는 면접 전략이 여기에 있다! 01 인성 면접이란 무엇인가? 02 서류 기반 면접 대비는 이렇게 하자 03 제시문 기반 면접은 어떻게 준비할까? 04 대학 학과별 특성이 반영된 면접 질문 05 자주 출제되는 면접 기출 문항 06 학교 선배들의 면접 사례를 찾아보자 07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분석하자 08 면접의 평가항목을 알고 준비하자 09 면접관을 사로잡는 답변 전략을 세우자 10 대입 면접 과정 살펴보기 11 대입 면접장 미리 엿보기 12 단계별 면접 질문 예상하기 13 호감을 주는 외모와 신뢰감을 주는 복장은 따로 있다 14 면접의 주의사항 4가지 15 면접의 기본자세부터 갖추자 16 모의 면접 이렇게 연습하자 17 블라인드 면접 주의사항 알고 가기 18 비대면 면접 방법, 알면 쉽다 chapter 3 대학별 맞춤 전략으로 합격하자!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산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결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육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신대학교 #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대입 면접의 모든 것 #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필독서 # 특목고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의 입시 지침서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길라잡이 이 책은 대학 합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안내서이다. 32년 차 고등학교 교사로 특목고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저자가 그동안의 입시 지도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슬기로운 고교생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펴낸 책이다. 대학 입학에서 수시 전형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면접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스스로 면접을 준비하기 막막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혼자서도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면접 고사에 대한 기본 정보와 대학 합격을 위한 다양한 면접 전략,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할 대학별 맞춤 대비 전략과 면접 예시 문항까지 풍부하게 담아냈다. 면접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기에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 책 『합격으로 가는 대입 면접』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대입 면접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자신감이다. 면접장에 들어선 것 자체가 합격할 충분한 자격을 갖춘 것이다. 그동안 노력한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면접 고사에서 자신감과 당당함 그리고 여유를 가지려면 연습할 때부터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자신감 없이 면접장에서 실력 발휘를 하기는 어렵다. 위축될 필요가 없다.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떨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아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대답한다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 질문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핵심 대답을 먼저하고 그 이유나 구체적 실례로 부연 설명한다. 분야별로 예상되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거기에서 연상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답할지 연습해 본다. 서류 기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고교 3년간의 활동을 다시 짚어보면서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보며 자신 있게 면접장에 들어서야 한다.- “알고 준비하면 합격이 보인다!” 중에서 면접 고사에서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각각의 평가 요소는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업역량은 대학교 진학 이후 자기 주도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전공적합성은 지원 전공(계열)과 관련된 분야에 관한 관심과 이해 및 노력과 준비 정도를 의미한다. 인성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을 의미한다. 발전가능성은 경험의 다양성, 자기주도성, 리더십, 창의적 문제해결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이나 수준보다 질적으로 더 높은 단계로 향상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런데 학생부 기재 내용의 대폭적인 축소로 평가 요소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4가지에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의 3가지 평가 요소로 바뀌었다. - “합격으로 가는 면접 전략이 여기에 있다!” 중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는 내용의 사실을 확인하는 서류 기반 일반면접이다. 사실 확인이라는 간단한 면접 질문에서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은 “저는 그 경험을 통해 이렇게 성장했습니다.”이다.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했다는 사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면접관의 질문요지는 활동의 사실 여부 검증도 있지만 실제로 질문을 통해 알고 싶은 사실은 ‘왜 그 활동을 했고’, ‘어떤 경험을 했으며’, ‘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가’이다. 중요한 것은 동기, 과정, 결과, 성장 및 확장성이다. - “대학별 맞춤 전략으로 합격하자!”의 ‘면접 평가 내용’ 중에서


허블이 들려주는 우주 팽창 이야기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우주론의 역사부터 우주 팽창 이론에 관한 모든 과학적인 내용을 허블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빅뱅 우주론과 정상우주론을 비교하고, 빅뱅 후 일어난 거대한 팽창인 인플레이션 이론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외부은하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한 허블이 9일간의 강의를 이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첫 번째 수업_ 아주 옛날 사람들의 우주 두 번째 수업_ 무한 우주 세 번째 수업_ 빛의 도플러 효과 네 번째 수업_ 올베르스의 역설 다섯 번째 수업_ 아인슈타인의 우주 모형 여섯 번째 수업_ 우주 팽창과 허블의 법칙 일곱 번째 수업_ 빅뱅 이야기 여덟 번째 수업_ 인플레이션 우주론 마지막 수업_ 우주의 신화 올베르스의 역설과 아인슈타인의 우주 모형, 우주 팽창과 허블의 법칙, 그리고 빅뱅과 인플레이션 이론까지 ■■■ 빅뱅 우주론 vs 정상 우주론. 우주 팽창 이론의 승자를 알아보자! 우주 팽창이란 정지 상태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며, 그 속력이 일정하며 무한히 계속되고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말하자면 우리가 우주에 대해 여기저기서 들었던 빅뱅이론이나 정상우주론에 대한 견해에 대한 어떤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뒤따라 우주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우주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도록 이끈다. 이 책에서는 우주론의 역사부터 우주 팽창 이론에 관한 모든 과학적인 내용을 허블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빅뱅 우주론과 정상우주론을 비교하고, 빅뱅 후 일어난 거대한 팽창인 인플레이션 이론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외부은하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한 허블이 9일간의 강의를 이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천동설과 지동설로 옛사람들이 우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설명하고, 두 번째 수업에서는 무한 우주에 대한 브루노와 데카르트, 뉴턴의 우주론을 비교하여 설명한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빛과 소리의 파동과 관련해서 도플러효과를, 네 번째 수업에서는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별빛에 대한 가설들 중 올베르스의 역설을 소개한다. 그리고 여섯 번째 수업과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수업에서는 우주 팽창과 허블의 법칙, 빅뱅, 인플레이션 이론을 소개하여 팽창하는 우주에 대한 이론들을 소개한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학생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초원의 별
푸른책들 / 강숙인 지음 / 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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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청소년 문학강숙인 지음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아름다운 꿈을 그린 소설 이후의 이야기. 망해가는 한 나라의 태자가 자신의 조국을 끝까지 지키려는 과정을 담은 것이 전작이라면, 이번 작품에서는 사라져 버린 나라를 그리워하던 새부가 광활한 만주 대륙에서 아버지 마의태자가 잃어버린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들어가 생을 마쳤고, 금나라와 금나라를 계승한 청나라는 여진족이 세웠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금나라와 청나라의 시조가 신라인이었다는 기록과 증거들을 발견한 작가는 우리가 중국사로 알고 있던 사실들에 의문을 제기한다. 작품은 역사소설이고 또 주인공 새부의 성장소설이다. 신라는 이미 망했고 또 나라의 재건이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새부는 주저앉아 있지 않는다.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와 친구 다복이, 마의태자의 꿈을 잊지 않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어선 새부는 고려 땅이 아닌 광활한 만주 대륙에서 아버지의 꿈을 이룬다."무당이 예언했어요. 제 신랑감은 초원의 별 같은 사람이라고요. 그 사람은 나중에 한 나라의 시조가 된다고 했어요. 어머닌 무당이 예언한 신랑감이 쿠르첸이라고 했지만 난 쿠르첸이 아니란 건 확실하게 알고 있었어요. 나한테 중요한 건 '한 나라의 시조'가 아니라 '초원의 별' 같은 사람이란 예언이었거든요. 그리고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알았어요. 당신이 바로 초원의 별이라는 걸." - 본문 326쪽 중에서 제 1부 - 소년 새부 제 2부 - 산사나무 아래에서 제 3부 - 내가 가는 이 길은 제 4부 - 초원의 별 작가의 말


한국단편 소설 베스트 39 (개정판)
혜문서관 / 김동인 외 글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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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서관청소년 문학김동인 외 글
[2014년 개정판 새 국어교과서, 새 문학교과서 반영] 서울시 교육청 권장 도서 전국 초,중,고교 독서지도교사 모임 (사)전국 독서 새물결 모임 추천도서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추천도서 이 책은 수능.내신.논술 대비 필독서로 2002년도에 출간된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의 두 번째 개정판입니다.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은 ‘서울시교육청 권장도서’, ‘전국 초·중·고교 독서지도교사모임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추천도서’,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추천도서’ 등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며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 나아가서 부모님들에게까지 두루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수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작품 선정과 해제에 대해 개선·보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2009년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7》로 수정·보완판을 발행했으나, 새 교육과정에 따라 2012년부터 사용한 새 문학교과서와 2013년부터 사용한 새 국어교과서를 반영하여 2014년 개정판으로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9》로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빠진 작품은 6작품으로 (황석영), (이청준), (송기원), (휸흥길), (임철우)이며, 새로 들어간 작품은 8작품으로 (이태준), (현덕), (오영수), (김원일), (최일남), (오정희), (성석제) 입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일생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프로스트가 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 노래한 것처럼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가기를 원하지만 가지 못하는 길이 있기 마련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얻는 것들이 시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제한된 경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입니다. 나와 다른 시대, 다른 상황, 다른 의식을 경험하고 소유한 사람들이 그 경험 세계를 형상화한 저작물들을 읽을 때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이 살았던 세계와 의식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 문학 작품은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혹은 일상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섬세한 것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느끼고 눈뜨게 해 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긋난 삶의 궤도를 수정해 주는 키 역할을 해 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한 바람직한 역할들을 열거해 볼 때, 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문학작품을 읽는 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필수 요소라 하겠습니다. 더욱이 본서에 실린 한국 중·단편문학 작품들은 최근 100여 년 간의 작품으로 우리들의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삶을 담은 것으로 현재 우리 자신의 삶과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할 뿌리이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은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우리의 정신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대학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 구술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현대 소설사의 흐름에 따라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였습니다. 개별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역사적인 흐름과 함께 작품간 비교·분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는 종합적인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한국현대소설사의 흐름 01. 금수회의록(1908 안국선) 02. 배따라기(1921 김동인) 03. 술 권하는 사회(1921 현진건) 04. 운수 좋은 날(1924 현진건) 04-1. B사감과 러브레터 (1925 현진건) 05. 감자(1925 김동인) 05-1. (1932 김동인) 06. 화수분(1925 전영택) 07. 탈출기(1925 최서해) 08. 달밤(1933 이태준) 09. 모범 경작생(1934 박영준) 10. 사랑 손님과 어머니(1935 주요섭) 11. 김 강사와 T 교수(1935 유진오) 12. 봄봄(1935 김유정) 13. 동백꽃(1936 김유정) 13-1 (1935 김유정) 14. 날개(1936 이상) 15. 메밀꽃 필 무렵(1936 이효석) 16. 바위(1936 김동리) 17. 하늘은 맑건만(1938 현덕) 18. 치숙(1938 채만식) 19. 나비를 잡는 아버지(연대미상,현덕) 19-1 (1938 현덕) 20. 별(1941 황순원) 21. 돌다리(1943 이태준) 21-1 ( 1937 이태준) 22. 고무신(1949 오영수) 23. 두 파산(1949 염상섭) 24. 독 짓는 늙은이(1950 황순원) 24-1 (1953 황순원) 25. 비 오는 날(1953 손창섭) 26. 학(1953 황순원) 26-1 (1980 황순원) 27. 유예(1955 오상원) 28. 바비도(1956 김성한) 29. 수난 이대(1957 하근찬) 30. 불신 시대(1957 박경리) 31. 오발탄(1959 이범선) 32. 모래톱 이야기(1966 김정한) 33. 잠시 눕는 풀(1973 김원일) 34. 노새 두 마리(1974 최일남) 35. 어떤 솔거의 죽음(1977 조정래) 36. 우상의 눈물(1980 전상국) 37. 원미동 시인(1986 양귀자) 38. 소음 공해(1993 오정희) 39.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2000 성석제)이 책의 장점은 1. 2014년 개정판으로 새 국어교과서와 새 문학교과서, 그리고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다. 2. 1900년대부터 2000년까지 한국의 현대문학사 100년을 아우르는 한국 중?단편소설 39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3.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와 감상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시 한 번 요점 및 핵심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작품마다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기와 나아가서 비평적 읽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5.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을 읽고 다시 한 번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덧붙였다. 6. 작품을 창작 연대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시대 상황, 사회적 쟁점, 민중의식 등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7. 분량이 많은 작품도 전문(全文)을 수록하여 완전한 작품 감상을 기했다. 8. 새 국어교과서 과정을 반영하여 작품을 선정하고 해제를 붙였으며, 39편의 전문(全文)과황순원의 물 한 모금 등 8편의 단편소설에 대한 상세 줄거리를 추가하였다. 9. 페이지 수는 많지만 가볍고 얇은 양질의 종이를 사용하여 두께와 무게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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