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청소년을 위한 셰익스피어
두리미디어 / 권오숙 지음 / 2011.04.25
18,000원 ⟶
16,200
(10% off)
두리미디어
청소년 문학
권오숙 지음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 10권. 셰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 그리고 사극을 통틀어 면밀하게 검토하고 핵심 작품을 모아 원전에 가장 가까운 번역과 작품 해설, 당대의 시대상까지 훑는 컨텍스트 분석을 담아 밀도 있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청소년들이 셰익스피어 극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작품뿐 아니라 당대의 시대상과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논의와 오해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흔히 4대 비극과 5대 희극으로만 설명되는 셰익스피어의 외면을 걷어내고, 그의 세계를 탐구해 본다.여는 글_왜 셰익스피어인가 1부 셰익스피어와 그의 시대 01 셰익스피어의 생애 | 02 천재 작가를 낳은 영국의 르네상스 시대 | 03 당시 최고의 유흥, 연극 04 셰익스피어 극의 시기별 특징 2부 셰익스피어 비극의 세계 01 햄릿Hamlet | 02 맥베스Macbeth | 03 리어 왕King Lear | 04 오셀로Othello 05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3부 셰익스피어 희극의 세계 01 한여름 밤의 꿈A Nidsummer Nights Dream | 02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 03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 | 04 태풍Tempest 4부 셰익스피어 사극의 세계 01 헨리 4세Henry IV 1?2부 | 02 리처드 3세Richard Ⅲ | 03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 맺는 글_다시 시작되는 셰익스피어로의 여행 셰익스피어 연보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세계 최고의 극작가, 400년 전의 셰익스피어를 만나기 위한 다리를 건너다” 연극의 목적은 ‘자연(세상)에 거울을 들이대는 것’…… 이 세상의 양상과 인간들의 모습을 가식이나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다. 셰익스피어를 한마디로 정리하기란 불가능하다. 그의 작품과 후대에 미친 영향이 매우 커서, 영문학 그 자체라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라는 언어로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성취한 그는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였으며 그의 작품은 최고의 문학 고전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정작 셰익스피어를 ‘읽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심도 있고 방대한 그의 작품 세계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추천할 만한 것은 검증된 해설자의 정련된 안내를 받은 후 깊이를 더해 가는 방법이다. 도서출판 두리미디어의 10번째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인 《청소년을 위한 셰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 그리고 사극을 통틀어 면밀하게 검토하고 핵심 작품을 모아 원전에 가장 가까운 번역과 작품 해설, 당대의 시대상까지 훑는 컨텍스트 분석을 담아 밀도 있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셰익스피어 길라잡이라 할 《청소년을 위한 셰익스피어》의 지은이는 셰익스피어 전공 학자 권오숙 교수이다. 셰익스피어라는 유명세 때문에 정작 그의 작품들은 독자들에게서 동떨어져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기꺼이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맡았다. 삶에 대한 성찰과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구한 셰익스피어는, 그의 작품 속에서 인간 심리 묘사를 세밀하게 그려 낸다. 셰익스피어 극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시적 언어들도 곳곳에 들어 있어 그의 시적 대사들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셰익스피어 극 세계를 여행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이 셰익스피어 극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작품뿐 아니라 당대의 시대상과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논의와 오해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흔히 4대 비극과 5대 희극으로만 설명되는 셰익스피어의 외면을 걷어내고, 셰익스피어가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구하듯, 《청소년을 위한 셰익스피어》를 통해 그의 세계를 탐구해 본다.
MT 법학
청어람장서가(장서가) / 이상돈.홍성수 지음 / 2008.11.14
13,000원 ⟶
11,700
(10% off)
청어람장서가(장서가)
청소년 자기관리
이상돈.홍성수 지음
PART01. 법학 여행을 위한 안내서 study01. 법이란 무엇일까? study02. 법의 정의를 정의할 수 없는 사회? study03. 정의 실현을 꿈꾸는 꿈의 마법사, 법률가 PART02.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법학 여행 study01. 법학은 기술일까? 학문일까? study02. 법률적용의 기본공식, 법률적 삼단논법 study03. 최적의 법규범을 찾아라! study04. 나도 법조인이 되어 볼까? PART03. 미리 보는 법학, 법의 기초제도 study01. 헌법, 국민의 권리를 정하고 국가를 조직하다 study02. 계약법, 약속을 규제하다 study03. 불법행위법, 손해를 구제하다 study04. 형법, 범죄를 처벌하다 PART04. 법조인이 되기 위한 관문! 로스쿨 vs. 사법시험 study01. 로스쿨 시대, 무엇이 달라지는 걸까? study02. 법조인이 될 수 있는 두 가지 길 study03. 로스쿨 진학을 위해 학부 전공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study04. 예비법조인들의 핫이슈, 로스쿨 선택 PART05. 법조인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study01. 공명정대한 판결자, 법관(성남지방법원 판사 인터뷰) study02. 공익의 대표자로 피의자를 기소하는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검사 인터뷰) study03. 국민의 권리 수호자, 변호사(로펌 변호사 / 사내 변호사 인터뷰) study04. 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법학 교수 study05. 법조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법학도들의 이야기 PART06. 교수님들의 학문이야기 [재미통] 영화로 보는 재미있는 법 이야기 [생각박스] 사형제도에 대하여 [지식통] 교수님이 추천하는 법학 관련 책들 [호기심박스] 로스쿨 시대에 법관이나 검사가 되는 길은? [게시판] 법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 [계획표] 나의 미래 계획 다이어리
돼지와 소크라테스가 함께 듣는 7일간의 철학교실
북로드 / 이부현 글 / 2003.06.16
10,000원 ⟶
9,000
(10% off)
북로드
청소년 인문,사회
이부현 글
저자는 후기에서 이 책의 성격에 대해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생각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나와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었다. 그리고 올바른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싶었다. 그래서 철학이라는 학문을 선택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 수업 시간에 솔직하게, 때론 여담처럼 내뱉었던 이야기들이다. 학생들은 이런 이야기를 더 재미있어 하고 좋아한다. 학문적인 내용은 다 잊어버려도 바람처럼 스쳤던 이야기는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사실 어쩌면 이런 이야기들이 나의 본래 생각일지도 모른다.” 은 한마디로 우리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올바른 존재 방식과 선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눈 ‘대화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 대화들은 실제 대학의 강의실에서 이루어졌던 것들이다. 강의 첫째 날 : 인간과 자연이 가진 본래 모습을 위한 순례 강의 둘째 날 : ‘타인 중심적’일 때 사랑은 비로소 올바르게 자리한다 강의 셋째 날 : 행복과 자유는 소유의 욕망에서 벗어날 때 주어진다 강의 넷째 날 : 진정한 자기실현은 자기를 버림으로써 얻어진다 강의 다섯째 날 : 우리는 지금 뒤집혀진 세계에서 살고 있다 강의 여섯째 날 : 인간의 영혼을 위한 5가지 교훈 강의 일곱째 날 : 삶과 죽음이 모두 내 안에 있다
학교 공부의 비밀
덤보 / 기라성 (지은이) / 2022.05.17
14,000원 ⟶
12,600
(10% off)
덤보
청소년 학습
기라성 (지은이)
고등학교 활용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풀었다. 예비 고등학생은 물론,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 공부에 대해 10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알려준다. 더 나아가 이 책은 공부에 대한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학교 공부의 숨겨진 비밀을 말한다. 또한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앞섰다고 자만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기나긴 인생의 중요한 첫 관문이 될 수 있을 대입을 현명하게 통과할 수 있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현실적인 충고와 동기부여, 따뜻한 다독임으로 가득하다.여는 글 │ 학교 공부에 관한 모든 것 PART 1 고등학교 입학 전 갖춰야 할 공부의 기본 첫 번째 이야기 | 강력한 ‘이유’가 우릴 공부하게 만들 것이다 출발이 늦다면 더 빨리, 더 많이 달릴 것 |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 것 | 결국, 강력한 ‘이유’가 우릴 공부하게 만들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 머리로만 하는 공부? 요즘은 ‘핵인싸’가 공부도 잘한다 핵인싸가 되어야 하는 이유 | 핵인싸가 되는 첫걸음, 당당하게 말하기 | 말을 잘하는 것의 이점은 생각보다 크다 | 핵인싸가 되려는 노력이 우리를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게 한다! 세 번째 이야기 | 새삼스러운 잔소리, 문해력①―‘독서’ 문해력, 문해력!│문해력이 부족한 고등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일단, 무엇이든 읽을 것│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네 번째 이야기 | 새삼스러운 잔소리, 문해력②―‘NIE’ 기본 중의 기본, NIE│국어 공부의 시작이자 끝, NIE│NIE 활용의 기본 아이디어 다섯 번째 이야기 | 함께할 때 더욱 강력해지는 경쟁에서 이기는 힘 나와 경쟁할 자, 누구인가│절대평가, 나 자신과의 싸움│수능이든 내신이든 상대평가는 결국 사라진다│‘경쟁’ 대신 ‘협력’으로 나아가야 할 때│협력학습 대비①―적극성을 갖춰라!│협력학습 대비②―수다쟁이가 되어라!│협력학습 대비③―집요하게 질문하라!│새로운 시대,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여섯 번째 이야기 | 지치지 말고 시도해야만 하는 것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① 목표만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의 중요성│계획 세우기, 목표부터 다시 제대로 설정하자│‘내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인지하자 │S.M.A.R.T.기법―구체적인 목표 설정 방법 일곱 번째 이야기 | 지치지 말고 시도해야만 하는 것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② 플래너를 활용하자!│목표와 계획은 복합적일 것│시간의 ‘양’만을 계획에 포함하지 말 것│작심삼일? 적어도 3일은 해낸다는 거잖아! 여덟 번째 이야기 | 왜 하지를 않니, EBS www.EBSi.co.kr로 접속!│EBSi 활용 팁 1―수능 대비│EBSi 활용 팁 2―수시 │EBSi 활용 팁 3―내신│공부는 가르치는 사람보다 배우는 사람의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아홉 번째 이야기 | 미리 챙겨놓으면 알뜰살뜰 써먹게 되는―‘자격증 취득’ 한자 능력 검정 시험│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안 해도 된다’와 ‘하면 도움 된다’의 차이는? 열 번째 이야기 | 스마트폰은 우리의 적이 확실하다 인정하자, 스마트폰 중독│혼자 힘으로 통제되지 않을 땐│결국 내가 마음을 먹어야 가능한 일 PART 2 고등학교 공부의 실전 첫 번째 이야기 |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어쩌면 이건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일지도 몰라│고등학교 공부는 암기로 해결되지 않는다│공부를 하기 전에 공부법을 공부할 것 두 번째 이야기 | 슬퍼할 시간에 분석하라 울 시간도 없다│내신 대비 TIP―출제자 성향 파악│모고 대비 TIP①―맞힌 문제도 다시 보자│모고 대비 TIP②―내 약점을 파악하라│일체유심조의 의미를 새기자 세 번째 이야기 | 학원, 가야 할까?―스스로 학습 스타일 점검부터! 꼭 가야 할까?│나에게 맞는 사교육 유형을 찾을 것│학습 스타일부터 점검할 것│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에 집중할 것 네 번째 이야기 | 국어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만의 ‘공부 방법론’을 구축하라, 단 하루라도 빠르게!(수능 기출)│조금씩 천천히 막막함을 없애나간다①―비문학│조금씩 천천히, 막막함을 없애나간다②―문학│모든 공부의 시작, 읽기 다섯 번째 이야기 | 수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더하기도 못 하는데 곱하기를?│답을 찾기 위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필요도 있다│1등급을 원해? 그렇다면 개념부터 확실하게!│수학도 노트 정리가 필요하다│야, 너도 수학 잘할 수 있어 여섯 번째 이야기 | 영어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어휘 암기, 예시 문장에 주목하라│이해했으면,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수많은 독해 기술 중 내 거 하나가 없을까? │교과서의 본문은 외워야 할까?│영어를 잘하는 방법 vs 영어 시험을 잘 치르는 방법 일곱 번째 이야기 | 사회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수능 사회 탐구 과목 선택 방법│사탐은 고3 여름방학에 시작하는 거라고?│사회 탐구 암기 방법│사회 탐구 단권화│외울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이 아니다 여덟 번째 이야기 | 과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수능 과학 탐구 과목 선택은 무조건 좋아하는 과목으로!│과학도 첫 단추가 중요하다│과학도 선행을 한다?│주체적으로 다양한 과학 관련 활동에 참여할 것 아홉 번째 이야기 | 교양 과목은 공부하지 않아도 될까? 왜 안 하려는 거야?│교양 과목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중요도가 다를 뿐, 중요하지 않은 순간은 없다 열 번째 이야기 | 시험의 목표는 ‘전 과목 만점’―내신 관리를 위한 마음가짐 마음가짐을 넘어, 진짜 그래야만 하는 이유│완벽한 1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전교 1등처럼 공부하면 전교 1등이 될 수 없다 PART 3 대학 입시의 실전 첫 번째 이야기 | 정시와 수시의 기본 그리고 비밀 정시는 뭐고, 수시는 뭐야?│정시만 강조하는 학원은 당장 그만두는 것이 맞다│수시모집에 지원해야 하는 이유│내신 1등급만 ‘인서울’을 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 진로 희망 설정 방법 꿈은 반드시 하나의 ‘문장’일 것│그런데 왜, 다들 꿈이 비슷한 거지?│진로 희망 대입 미반영? 우리에겐 ‘세특’이 있다!│진로 설정에 실패했다면 세 번째 이야기 | 고교학점제의 진실①―내신과 수능의 영향력 약화 ‘대학 서열화’는 절대 건드리지 않으면서!│정말 고1 내신이 모든 것을 좌우할까?│‘정시+수시’라는 새로운 입시 제도의 탄생?│절대, ‘요행’을 바라서는 안 된다 네 번째 이야기 | 고교학점제의 진실②―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가? 진로가 명확하다면 걱정하지 말 것│과목 선택을 경쟁력으로 승화시킬 것│진로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걱정은 금물 다섯 번째 이야기 | 고교학점제의 진실③―학종은 곧 지적호기심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학생부 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수행평가)│수행평가 꿀팁 노하우 여섯 번째 이야기 | 고교학점제의 진실④―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가? 들러리가 없는 학교를 가야 한다│4년제 대학 진학률이 중요한 이유│무엇이 중요한가 일곱 번째 이야기 | 수능 시험장에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본인의 루틴대로 할 것│시험장에 도착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끝까지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 마지막 이야기 | 세상이 바뀌어도 절대 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핑계를 만들지 말 것│목적지로 가기 위한 경유지를 설정할 것│내 편을 찾을 것 닫는 글 | 미약한 힘이라도 가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법, 학생부 종합전형, 고교학점제, 내신에 수능까지! 이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단 한 권의 바이블 ☞ 이 책은 ‘어떻게’와 ‘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10년 차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저자가 변화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공부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방법만이 아니라, ‘공부법을 공부하게 하는 책’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 책에는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방법은 물론 그 전에 고민해야 할 ‘어떻게’와 ‘왜’에 대한 답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주체인 학생이 스스로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합니다. ☞ 이 책은 ‘동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공부하기 늦은 때는 없습니다. 고등학교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공부를 해오지 않은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혹은 입학 후 좌절을 경험합니다. 스스로 늦었으니 ‘해봤자 소용없다’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늦었지만 시작을 해보려는 의지가 있다면, 이 책은 ‘늦었다’는 의미를 새로이 전해드리고 더는 ‘늦지 않도록’ 방향 설정을 돕습니다. 학생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갖고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 이 책은 그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학교 공부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 조금이라도 알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3년이 지나며 어마어마하게 벌어집니다. 이 책은 고등학교라는 치열한 현장에 관하여 최대한 학교 공부의 비밀을 자세히 알려주고픈 한 선생님의 애정과 정성으로 쓰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이자 많은 경우 수험생으로 3년을 살아갈 학생들의 첫 번째 목적지인 대학, 그곳에 잘 정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어떤 고등학교를 갈 것인가’부터 학생부 종합전형·고교학점제·수능·내신 그리고 과목별 고등학교 공부의 실전 방법까지! 아울러 요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 진로 희망 설정 등에 관한 다양한 접근으로 예비 고등학생, 고등학교 재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갈증을 채웁니다.
순희네 집
푸른책들 / 유순희 지음 / 2014.04.30
10,500원 ⟶
9,450
(10% off)
푸른책들
청소년 문학
유순희 지음
'푸른도서관' 66권.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유순희의 자전적 성장소설. 꺼내기 쉽지 않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성장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용기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 안에 그리움과 집에 얽힌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들려주고 있으며, 우리가 겪었던 성장통이 누군가를 기꺼이 품을 수 있는 '집'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순희는 산동네 'B지구'에서 늙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오빠와 언니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순희는 창문에서 우연히 보게 된 정훈이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기다림의 고통을 배우고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초록 소파처럼 새엄마가 낯설지만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인다. 또한 마루 밑에 있는 오빠와 언니들의 낡은 신발을 보며 지난날들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우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는 왜 기린이나 사슴이 아닌 인간으로 태어났는지 의문을 품기도 한다. 순희네 집에 얽힌 각각의 이야기들은 가슴 시리고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희를 자라게 한다.집 창문 마루 골목 벽 부엌 초록 소파 손님 작은 방 다락 장미 연립 우물 종이비행기 작가의 말◆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집’입니다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유순희의 자전적 성장소설 그리움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종종 ‘그리움’에 붙들리곤 한다. 단지 지난 기억이나 사건이 우리를 붙드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문득 휘몰아치듯, 혹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움이란 생명력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특히 어린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지금의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 발원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리움의 길목에서 성장의 기록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여기, 집과 그리움에 얽힌 한 권의 책이 있다. 그 집은 아주 작지만 마당, 마루, 창문, 부엌, 다락, 옥상까지 있다. 지금은 철거되어 사라졌지만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다. 한 인간이 나름대로의 꼴을 갖추게 되는 것은 아픈 삶의 무늬까지 고스란히 끌어안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푸른책들에서 출간된 『순희네 집』은 꺼내기 쉽지 않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성장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용기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 안에 그리움과 집에 얽힌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들려주고 있으며, 우리가 겪었던 성장통이 누군가를 기꺼이 품을 수 있는 ‘집’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 ‘그리움’을 존중하는 방법 -이 땅의 모든 ‘순희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 『순희네 집』은 ‘제14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몇 년을 두고 묵히면서 새롭게 다듬어 청소년소설로 펴낸 유순희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유순희 작가는 이 글을 쓰면서 참 많이 울었다고 한다. “나라는 작은 존재가 이 세상에 떨어져 겪었던 슬픔을 곱씹으며 지난날을 돌아본”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어렵게 꺼낸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또한 성장의 고통을 겪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슬픔이 슬픔으로, 아픔이 아픔만으로 끝나지 않음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겪는 슬픔과 아픔이 다른 이들의 삶을 끌어안고 함께 울 수 있는 넉넉한 집이 되길 소망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가는 『순희네 집』을 읽는 독자들이 아픔과 슬픔을 딛고 일어나 다른 사람도 충분히 껴안을 수 있는 ‘또 다른 순희네 집’을 짓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땅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순희들’에게 부치는 따뜻한 격려의 편지인 셈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 이름을 걸고 아픈 상처를 기꺼이 내보인 작가가 바라는 것이 아닐까? 또한 이것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그리움을 존중하는 방법이며 예의일 것이다. 이 책은 마당, 마루, 창문, 다락, 우물, 골목 등 집과 집 주변에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각의 공간은 그저 시멘트나 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사물’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생명체’와 같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순희의 아픔과 슬픔, 성장을 상징하는 매개로 작용한다. 또한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분량의 각 장이 하나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 읽어도 무방할 정도의 응집력을 갖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순희와 함께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만의 창문과 마루 밑 그리고 다락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작가가 활짝 열어 놓은 그리움이란 대문을 열고 순희네 집으로 들어가 보길 바란다. ◆ 주요 내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자란다 순희네 집에 얽힌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이야기와 성장통을 겪는 순희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 안에 담아낸 자전적 소설이다. 순희는 산동네 ‘B지구’에서 늙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오빠와 언니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순희는 창문에서 우연히 보게 된 정훈이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기다림의 고통을 배우고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초록 소파처럼 새엄마가 낯설지만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인다. 또한 마루 밑에 있는 오빠와 언니들의 낡은 신발을 보며 지난날들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우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는 왜 기린이나 사슴이 아닌 인간으로 태어났는지 의문을 품기도 한다. 순희네 집에 얽힌 각각의 이야기들은 가슴 시리고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희를 자라게 한다.한참이 지나자 오래되고 낡은 신문지가 보였어요. 1959년 3월 7일, 순희는 그 날짜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자기가 태어나기 전의 신문지를 보니 유령처럼 느껴졌어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생각들이 풍선처럼 날아오르기 시작했지요.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엄마는 어디로 갔지? 혹시 이 벽을 파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순희는 벽이 타임머신처럼 느껴졌어요. 순희는 아까보다 더 힘께 벽을 후벼팠어요. 그러다가 대문 끝에 꽂힌 파란 종이비행기를 발견했어요. 순희는 종이비행기를 펴 보았어요. 종이비행기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었어요. 정훈이가 연필로 그린 지도예요. 순희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장미 연립’이었어요.그런데 그 지도 속의 장미 연립은 순희가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동네였어요. 정훈이는 붉은색 크레파스로 크게 장미 연립을 그려 놓았어요. 그리고 그 아래 이렇게 썼어요.여기가 장미 연립이야. 장미연립을 찾으려면 33번 버스를 타고 양지 병원 앞에서 내려야 해. 네가 오길 기다릴게……. 내 방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어. 그 창문을 열면 밖이 훤히 보여. 순희는 종이비행기를 손에 쥔 채 그대로 서 있었어요.
메톤이 들려주는 달력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충섭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김충섭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65권. 메톤은 각 문명의 달력을 모아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달력을 만들었다. 그리스도 태생 이후부터 1년으로 치는 양력. 각 민족의 시조로부터 세운 음력. 양력이든 음력이든 거기에는 무시무시할 만큼, 지금의 과학도 풀기 어려운 질서가 생성되어 있다. 또한, 윤달(2월)을 두어 질서의 어긋남을 맞춘 것도 모두 시간의 질서를 배열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다. 책을 통해 시간이 인간의 영역으로 속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첫 번째 수업 - 달력 이야기의 시작 두 번째 수업 - 자연의 순환과 주기 세 번째 수업 - 자연의 리듬과 달력 네 번째 수업 - 날은 어떻게 정해졌을까요? 다섯 번째 수업 - 1년은 어떻게 정해졌을까요? 여섯 번째 수업 - 1달은 어떻게 정해졌을까요? 일곱 번째 수업 - 주는 어떻게 정해졌을까요? 여덟 번째 수업 - 인류가 사용해 온 달력 아홉 번째 수업 - 서력의 유래 열 번째 수업 - 현재의 달력이 태어나기까지 열한 번째 수업 - 좋은 달력 판별법 마지막 수업 - 날과 달의 길이 변화달력과 시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책! ■■■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지 못할 때, 시간은 초자연의 영역이었다! 시간이 인간의 영역으로 편입되게 만든 도구를 생각해보자. 달력, 시계, 다이어리 등등. 하지만 이처럼 정교한 시간을 이룬 메커니즘이 무엇일까? 바로 최초의 시간장치, 달력이다. 마야 문명은 스스로의 달력으로 미래 문명을 예언했다. 이처럼 인류 역사의 계단을 이루는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 왜 2월 29일생은 4년에 한 번씩 생일이 와요? 메톤은 각 문명의 달력을 모아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달력을 만들었다. 그리스도 태생 이후부터 1년으로 치는 양력. 각 민족의 시조로부터 세운 음력. 양력이든 음력이든 거기에는 무시무시할 만큼, 지금의 과학도 풀기 어려운 질서가 생성되어 있다. 윤달(2월)을 두어 질서의 어긋남을 맞춘 것도 모두 시간의 질서를 배열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시간이 인간의 영역으로 속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고대의 과학 달력은 현대 과학의 산물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신비롭다. 해가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 하루가 시작하는 시간과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은 이미 고대 문명에서 비롯되었다. 시간을 인간의 소유로 던져준 달력, 때문에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자, 이제 시간의 질서 속으로 뛰어들자.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추천사 일주일, 한 달, 일 년은 누가 어떻게 정했을까? 음력에서 윤달은 무엇이고, 무엇 때문에 필요한 것일까? 2월은 왜 30일이나 31일까지는 없을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배우게 되는 달력! 달력이 만들어진 까닭에서부터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달력에 이르기까지 달력에 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설명해 준다. 마치 공기처럼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치곤 하는 달력이지만, 그 역사와 쓰임새는 그 어떤 것보다 깊고 소중하다. 달력에는 수많은 의미들이 숨어 있다. 달력 속에는 지구의 공전과 자전, 그리고 달과 태양의 관계까지 치밀한 계산이 숨어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담은 달력을 완성하기까지 힘겨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학자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어 보자!
문학 기본서 현대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 (2021년)
미래엔 / 김균홍 (지은이) / 2021.01.04
19,000원 ⟶
17,100
(10% off)
미래엔
학습참고서
김균홍 (지은이)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다.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을 제공한다.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실려 있다.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본책] Ⅰ. 개화기~광복 이전 001 혈의 누 _이인직 002 무정 _이광수 003 만세전 _염상섭 004 고향 _현진건 005 삼대 _염상섭 006 고향 _이기영 007 달밤 _이태준 008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_박태원 009 만무방 _김유정 010 봄·봄 _김유정 011 화랑의 후예 _김동리 012 날개 _이상 013 동백꽃 _김유정 014 메밀꽃 필 무렵 _이효석 015 천변 풍경 _박태원 016 무영탑 _현진건 017 태평천하 _채만식 018 돌다리 _이태준 Ⅱ. 광복 이후~1950년대 019 논 이야기 _채만식 020 미스터 방 _채만식 021 역마 _김동리 022 비 오는 날 _손창섭 023 탈향 _이호철 024 나상 _이호철 025 수난이대 _하근찬 026 너와 나만의 시간 _황순원 Ⅲ. 1960년대~1980년대 027 광장 _최인훈 028 꺼삐딴 리 _전광용 029 동행 _전상국 030 무진기행 _김승옥 031 시장과 전장 _박경리 032 서울, 1964년 겨울 _김승옥 033 모래톱 이야기 _김정한 034 병신과 머저리 _이청준 035 토지 _박경리 036 나목 _박완서 037 큰 산 _이호철 038 소문의 벽 _이청준 039 관촌수필 _이문구 040 삼포 가는 길 _황석영 041 장마 _윤흥길 042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_조세희 043 날개 또는 수갑 _윤흥길 044 눈길 _이청준 045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_윤흥길 046 우리 동네 황 씨 _이문구 047 소리의 빛 _이청준 048 순이 삼촌 _현기영 049 도요새에 관한 명상 _김원일 050 자전거 도둑 _박완서 051 장난감 도시 _이동하 052 중국인 거리 _오정희 053 우상의 눈물 _전상국 054 엄마의 말뚝 2 _박완서 055 사평역 _임철우 056 완장 _윤흥길 057 눈이 오면 _임철우 058 해산 바가지 _박완서 059 흐르는 북 _최일남 060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_양귀자 061 한계령 _양귀자 062 허생의 처 _이남희 Ⅳ. 1990년대 이후 063 유자소전 _이문구 064 쥐잡기 _김소진 065 회색 눈사람 _최윤 066 자전거 도둑 _김소진 067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_김소진 068 착한 사람 문성현 _윤영수 069 그 여자네 집 _박완서 070 19세 _이순원 071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_성석제 072 칼의 노래 _김훈 073 황진이 _홍석중 074 종탑 아래에서 _윤흥길 075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_박민규 076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_박상률 077 남한산성 _김훈 078 명랑한 밤길 _공선옥 079 두근두근 내 인생 _김애란 080 스노우맨 _서유미 081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_이상권 082 입동 _김애란 Ⅴ. 수필 083 불국사 기행 _현진건 084 산촌 여정 _이상 085 권태 _이상 086 신록 예찬 _이양하 087 파초 _이태준 088 게 _김용준 089 풍란 _이병기 090 은전 한 닢 _피천득 091 측상락 _윤오영 092 뒤지가 진적 _이희승 093 산정무한 _정비석 094 특급품 _김소운 095 참새 _윤오영 096 설해목 _법정 097 봄 _윤오영 098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_신영복 099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 _나희덕 100 성난 풀잎 _이문구 101 속는 자와 속이는 자 _장영희 102 풀 비린내에 대하여 _나희덕 Ⅵ. 극 103 산돼지 _김우진 104 토막 _유치진 105 소 _유치진 106 산허구리 _함세덕 107 제향날 _채만식 108 동승 _함세덕 109 맹 진사 댁 경사 _오영진 110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_오영진 111 정직한 사기한 _오영진 112 불모지 _차범석 113 성난 기계 _차범석 114 원고지 _이근삼 115 만선 _천승세 116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_최인훈 117 결혼 _이강백 118 출세기 _윤대성 119 파수꾼 _이강백 120 둥둥 낙랑둥 _최인훈 121 북어 대가리 _이강백 122 느낌, 극락 같은 _이강백 123 오발탄 _이범선 원작, 나소운·이종기 각색 124 독 짓는 늙은이 _황순원 원작, 신봉승·여수중 각색 125 불꽃 _선우휘 원작, 이은성·윤삼육 각색 126 서편제 _이청준 원작, 김명곤 각색 127 공동 경비 구역 JSA _박상연 원작, 박찬욱 외 각색 128 대장금 _김영현 129 웰컴 투 동막골 _장진 원작, 장진·박광현·김중 각색 130 김 씨 표류기 _이해준 131 전우치 _최동훈 132 뿌리 깊은 나무 _이정명 원작, 김영현·박상연 각색<문학 기본서_현대 산문에 던지는 물음표>는 핵심 질문과 해답을 탐구하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리미엄 문학 종합 해설서입니다. 1. 주제를 꿰뚫는 질문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작품 감상법입니다. 2.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는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이 있습니다. 3. 앞에서 배운 작품의 감상을 적용하여 수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리뷰) [STEP 1. 개념 학습] · 작품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카드 뉴스 형식으로 중요 내용만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STEP 2. 시대 개관] · 각 시대별 문학의 경향,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중요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 시대를 이해하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어서 만나게 될 개별 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STEP 3. 작품 감상] 작품을 꿰뚫어 보는 질문 · 작품의 주제와 핵심 내용을 꿰뚫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합니다. ·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출발이 질문 속에 있습니다. 질문을 해결하는 핵심 키워드 · 작품의 내용을 이해했다면 이제 질문을 해결해 봅시다. · 질문의 답을 해결하는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작품의 핵심을 꿰뚫을 수 있습니다. 수능의 선택 · 수능이 선택한 기출 문제, 수능이 선택한 예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 작품 감상의 핵심 포인트가 수능에 어떻게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꿈을 찾아 떠난 유럽 축구 여행
와이스쿨 / 송효빈.송현도 지음 / 2014.09.12
11,000원 ⟶
9,900
(10% off)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송효빈.송현도 지음
여기 축구에 푹 빠진 두 남매가 있다. 첫째, 교내 축구 동아리에서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누나 효빈이. 열일곱 효빈이의 꿈은 축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스포츠 기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유소년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동생 현도가 있다. 중학생인 현도의 꿈은 의사가 되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팀 닥터가 되겠다는 것! 남매는 이렇듯 소박한(?) 축구 사랑 외에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착하고 귀여운 십 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은 영국에 가야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영국을 꺾으며 8강에 진출했던 감격의 현장에 직접 가고 말겠다는 게 아닌가? 그해 겨울 방학, 축구를 향한 애정으로 하나가 된 두 남매는 부모님을 오래도록 설득한 끝에 결국 유럽으로 향하게 된다. 영국, 스페인, 독일 그리고 프랑스까지! 37일간의 일정 속에서 좌충우돌 둘만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박식한 축구 상식은 기본! 작은 감동은 덤! 효빈이와 현도의 성장기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의 꿈도 한층 더 자라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 새로운 꿈을 찾아서 여행을 준비하며 제1장_ 축구의 종주국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만나다! 공항에 억류되다 런던의 추억 만들기 동생과 단둘이 맞은 런던의 크리스마스이브 메리하지 못한 크리스마스 내 지갑을 털어 버린 박싱 데이 드디어 찾은 티켓! 마지막 런던 탐험 첫 번째 경기, 풀럼 vs 스완지 시티 정말 보고 싶었던 경기 올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두 번째 경기, 스완지 시티 vs 아스톤 빌라 세 번째 경기, 리버풀 vs 선더랜드 파란만장했던 영국, 마지막 밤 제2장_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라리가를 만나다! 야호! 스페인이다 중세의 도시 톨레도 네 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 vs 레알 소시에다드 마드리드의 마지막 추억 알람브라 궁전의 도시 그라나다 길었던 기차 여행, 그리고 바르셀로나 다섯 번째 경기, FC 바르셀로나 vs 코르도바 CF 아, 가우디! 아비뇽 유수의 역사를 보다 기차에서 담은 프랑스의 전원 파리에서 추억을 잃다 루브르도 달래지 못한 아쉬움 제3장_독일에서 분데스리가를 만나다! 눈 덮인 도시 아우크스부르크 뒤셀도르프의 달 여섯 번째 경기, 뒤셀도르프 vs 아우크스부르크 분단의 아픔을 기록으로 남긴 베를린 내가 그리던 유럽의 모습 프라하 여행의 마지막 기록 에필로그 |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얻다나는 지금 축구 전문 기자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이 여행을 통해 그 꿈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는 선수를 바라보고 응원하는 수준을 넘어 그들의 열정적인 삶까지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이제 나의 심장도 그들처럼 불타는 열정으로 뜨거워지기를! ─본문 중에서 축구로 똘똘 뭉친 남매 효빈이와 현도,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다! 여기 축구에 푹 빠진 두 남매가 있다. 첫째, 교내 축구 동아리에서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누나 효빈이. 열일곱 효빈이의 꿈은 축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스포츠 기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유소년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동생 현도가 있다. 중학생인 현도의 꿈은 의사가 되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팀 닥터가 되겠다는 것! 남매는 이렇듯 소박한(?) 축구 사랑 외에는 문제 될 것이 없는 착하고 귀여운 십 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은 영국에 가야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영국을 꺾으며 8강에 진출했던 감격의 현장에 직접 가고 말겠다는 게 아닌가? 그해 겨울 방학, 축구를 향한 애정으로 하나가 된 두 남매는 부모님을 오래도록 설득한 끝에 결국 유럽으로 향하게 된다. 영국, 스페인, 독일 그리고 프랑스까지! 37일간의 일정 속에서 좌충우돌 둘만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박식한 축구 상식은 기본! 작은 감동은 덤! 효빈이와 현도의 성장기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의 꿈도 한층 더 자라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축구는 신나게, 여행은 알차게 중세의 도시 톨레도에서 역사의 현장 아비뇽까지!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시작한 여행이지만 효빈이와 현도의 여행기에는 축구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서는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화려한 이슬람의 영광이 남아 있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는 제법 감상에 젖기도 한다. 또한 아비뇽, 톨레도, 하이델베르크 등 평범한 어른들도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곳들이 두 남매의 여행기에서 속속 등장한다. 장소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효빈이와 현도가 고른 여행지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대도시라기보다는 주로 역사의 무대가 되는 장소들이다. 철없이 해외여행에 들뜨기만 한 것이 아니라 평소 배운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많은 것을 눈에 담아가려고 노력한 효빈이와 현도의 여행이 더욱 기특하고 대견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시기,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슴에 품다 사람의 한계가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여행이다. 여행 자체가 주는 새로운 경험도 있지만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크게 성장한다. 효빈이와 현도는 어땠을까? 열일곱, 열넷 두 남매가 떠난 여행의 시작은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보호자가 없어 공항에 억류되기도 하고 예약한 숙소가 갑자기 취소되기도 했다! 예측불가의 상황이 마구 펼쳐졌지만 효빈이와 현도는 계획했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행의 막바지에서 효빈이는 "한 발짝 더 나아가지 않았다면 찾지 못했을 진귀한 보물들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이제 그들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행복하고 짜릿한 경험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10대 시기, 스스로 이루어 낸 이 여행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오래도록 가슴속에 남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과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이렇게 우리의 2012년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고 있었다. 뭔가 인상적인 일이 일어나길 기대했지만 비바람 속에 모두 묻혀버린 느낌이었다. 막연하게 슬픔 같은 것이 밀려 들었다. 그러나 이런 감정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 보내기로 하고 다시금 다짐을 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큰 도전을 해보리라. 세계사에서 볼 때 알람브라 궁전으로 대표되는 그라나다 즉 안달루시아 지역의 역사는 스페인 역사의 혼돈기를 대표한다. 서기 700년부터 베르베르족과 아랍계로 구성된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었다. 이 무슬림 왕국은 유럽 본토로부터 점차 밀려드는 기독교 세력에 저항하다가 1492년 마지막 이슬람 국가였던 그라나다 왕국이 함락되며 그 역사를 마감한다. 알람브라 궁전이 완공된 것이 1358년이므로 이 궁전 곳곳에서 이슬람 역사와 예술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스페인 축구는 골키퍼도 짧은 패스를 한다. 우리는 골킥을 할 때 골키퍼는 선수들 깊게 들어가라고 몇 번 손짓을 한 다음, 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 식의 롱 킥을 구사한다. 그렇게 해서 우리 선수가 받으면 거기서부터 두세 번의 패스를 통해 슛까지 날리고 다시 우르르 돌아오는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 완전 미식축구 스타일의 축구를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셈이다. 영국은 미드필더에서 공을 돌리다가 순식간에 옆 라인으로 뒤에서부터 치고 들어가는 수비 선수(우리가 흔히 오버래핑이라고 부르는데 영국에서는 forward run이라고 한다)에게 공을 연결하고 그 선수가 센터링으로 중앙으로 파고드는 선수의 머리나 발을 노리는 형태의 축구를 한다.
공부습관이 공부팔자를 바꾼다
한겨레에듀 / 박인연 지음 / 2011.01.24
12,000원 ⟶
10,800
(10% off)
한겨레에듀
청소년 학습
박인연 지음
근 20년 간 일선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가르쳐온 저자가 뇌기능 활성화-정서.심리 강화-학습 역량 강화-학습 습관 및 행동 수정-진로 적성 탐색’이라는 5단계 전략을 소개한다. 학습 전문 컨설팅 연구소인 멘토솔루션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의 경험을 현장에서 듣고 그들과 함께한 저자의 진솔한 체험은, 관념적인 교육이론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인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이러한 순차적이고 논리적인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은 입시에만 연연하는 학습방식이 아닌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 교육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 ‘내 아이의 진로 탐색’과 함께 대학을 고려해야 한다는 저자의 현명한 통찰은 다른 자녀교육서와 다른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 전략이다. 향후 21세기 미래의 인재상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올바른 인성과 품격, 교양을 갖춘 사회인이자 창의성을 갖춘 인재임을 국가가 표방하고 있는 바, 이 책은 그에 따른 정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책머리에 공부 습관이 공부팔자를 바꾼다 STEP 1 뇌기능 활성화_뇌가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은 사실일까? 지금 아이들에겐 어떤 문제가 있나? 자기주도학습은 휴머니즘이다 자기주도학습의 5단계 공부는 팔자다 뇌는 고정돼 있지 않다 뇌 훈련 사례 STEP 2 정서.심리 강화_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엄마는 아이를 두 번 낳는다 지혜로운 엄마는 출생 순위도 고려한다 남자와 여자, 공감 영역이 다르다 동기부여는 의지가 아니라 가슴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만들어주자 우리 아이는 어떤 성격일까? 엄마와 아이의 성격 궁합이 중요하다 STEP 3 학습 역량 강화_지능이 높다고 공부 잘하지 않는다 아이큐가 높으면 운전면허 쉽게 딸까? 공부와 관련 있는 네 가지 학습 능력 잠재된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려면 학습 능력에 맞추는 공부 방법 공부의 기초는 학습활동력 아이의 활동 유형에 따른 공부 방법 STEP 4 학습 습관 및 행동 수정_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무의식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뀐다 스마트한 목표를 세워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열 가지 자기 변화 성공적인 교과서 학습 전략 행동을 바꾸기 위한 실천 전략 STEP 5 진로 적성 탐색_목표가 정해지면 길이 보인다 진로 선택에도 코디가 필요하다 다중지능 검사는 왜 필요한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섯 가지 성숙 요인 잘할 수 있는 건 따로 있다(진로 유형 6가지) 어느 고등학교를 갈 것인가 자아실현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추천의 글 아이를 잘 아는 부모가 자녀를 제대로 키운다 외 부록 자기주도학습 종합컨설팅 사례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 아이의 공부팔자를 바꾸는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 공부가 팔자라고요? 바꿀 수 있다고요?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으로 공부팔자를 바꾼다.” 멘토가 있는 아이는 반드시 성공한다 이 책은 저자가 근 20년 간 일선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가르쳐온 경험을 녹여 쓴 것이다. 학습 전문 컨설팅 연구소인 멘토솔루션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의 경험을 현장에서 듣고 그들과 함께한 저자의 진솔한 체험은, 관념적인 교육이론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인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저자의 자기주도학습은 ‘뇌기능 활성화-정서.심리 강화-학습 역량 강화-학습 습관 및 행동 수정-진로 적성 탐색’이라는 5단계 전략을 세워 다른 학습 모델과는 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책의 구성 또한 그 흐름을 따라 정리되어 있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이 미래 인재의 조건 이러한 순차적이고 논리적인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은 입시에만 연연하는 학습방식이 아닌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 교육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대학에 가는 방법만 해도 수만 가지가 넘는 지금 이 시대에, 학습의 목표는 이제 대학이 아니라 대학 그 이후인 것이다. 과거의 교육방식이 흔히 말하는 ‘입시 위주’로서 대학에 가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면 이제는 ‘대학을 나온 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화두를 내놓고 있다. 그리하여 ‘내 아이의 진로 탐색’과 함께 대학을 고려해야 한다는 저자의 현명한 통찰은 다른 자녀교육서와 다른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 전략이다. 향후 21세기 미래의 인재상은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올바른 인성과 품격, 교양을 갖춘 사회인이자 창의성을 갖춘 인재임을 국가가 표방하고 있는 바, 이 책은 그에 따른 정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부팔자를 극복하는 길, 공부습관에 달려 있다 저자가 쓴 책의 머리글에는 “‘학(學)’은 머리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만, ‘습(習)’은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진정한 배움은 머리로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겪은 살아 있는 체험에서 얻은 깨달음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공허한 이론이 아닌 실제로 적용하고 쓸 수 있는 지식,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체득(體得)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임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공부하는 팔자는 타고날 수 있다. 그러나 이 팔자는 누구든지 '스스로 바꿀 수 있다.' 단, 거기에는 조건이 붙는다. 그 조건이란 다름 아닌 부모가 아이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하고, 더불어 부모 자신의 특성 또한 잘 파악해야 한다고 귀띔해주고 있다. 세모인 아이에게 네모가 되라고 말하는 부모라면 네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채워주어야 하고, 네모인 아이에게 세모가 되라고 말하는 부모라면 아이는 세모가 되기 위해 살이 깎여 나가는 아픔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타고난 공부 팔자를 바꾸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이란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질인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려면 뇌력을 비롯해 아이의 모든 면을 정확히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다섯 단계를 되도록 초등학교 6학년 이전에, 늦어도 중학교 3학년까지는 반드시 마쳐야 한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면 그 바탕 위에서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이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자. 공부는 팔자라고 했다. 그리고 팔자는 바뀔 수 있다고 했다. 그 방법과 과정은 앞에서 대략적으로 살펴보았다. 뇌 기능을 비롯해 아이의 선천적 요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부모 성격까지 고려한 외부적인 요인들을 합해 체계적인 분석을 거치고, 그로써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아낸 다음, 구체적인 행동 수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은 오히려 아이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너도나도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자기주도학습을 말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이 되려면 앞에서 말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타고난 성격이나 능력에 따라 성적을 올리는 데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는 생각 이상으로 크다. 더욱이, 이런 자발적 자기관리는 학생들이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게 만들고 스트레스도 주지 않는다.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누가 어떤 행동을 하든, 모든 것은 동기부여에서 시작된다.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 해야만 할 이유를 찾게 하는 것, 그것이 동기부여다. 동기부여는 외부에서 주어질 수도 있고, 스스로 찾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모든 동기부여는 자기 안에서 시작된다. 최초의 계기는 외부 영향이었을지라도, 그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은 결국 그 자신이기 때문이다.
[큰글자] 데카메론
살림 / 조반니 보카치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1.12.15
25,000원 ⟶
22,500
(10% off)
살림
청소년 문학
조반니 보카치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41권. 근대소설의 선구작으로 평가받는 조반니 보카치오의 14세기 작품. <데카메론>은 그리스어로 ‘10일 동안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흑사병을 피해 도시 근교에 모여 열흘 동안 100편의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이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첫 번째 날 두 번째 날 세 번째 날 네 번째 날 다섯 번째 날 여섯 번째 날 일곱 번째 날 여덟 번째 날 아홉 번째 날 열 번째 날 <데카메론>을 찾아서 <데카메론>바칼로레아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근대소설의 선구작 열흘 동안의 이야기 『데카메론』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페스트가 만연해 있는 절망적인 상황, 도처에 죽음이 난무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춘다.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추는 것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잊기 위해서가 아니다. 처절한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이다. 이야기에는 꿈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바로 꿈과 행복이 인간다움의 본령이기 때문이다. 제목 『데카메론』은 그리스어로 ‘10일 동안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열 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가지씩 총 100편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100편의 이야기에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경험이 담겨 있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제7권 『데카메론』. 근대소설의 선구작으로 평가받는 조반니 보카치오의 14세기 작품이다.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흑사병을 피해 도시 근교에 모여 열흘 동안 100편의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이다.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친애하는 부인들! 오늘 우리는 슬픔에 젖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런데 저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너무 각자의 일만 걱정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의 권리를 너무 등한시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생명을 누리고 방어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요. 자기의 권리를 정당하게 사용하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우리 주변을 보세요. 모두 죽어나가고 있어요. 살아 있는 사람들도 정상적인 사람은 거의 없어요. 기껏해야 순간적인 쾌락에 몸을 맡기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무엇을 기다리고 있으며 무엇을 꿈꾸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고 믿고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 건가요? 우리 이렇게 모인 김에 함께 이 도시에서 빠져나가도록 해요. 여러분은 모두 시골에 별장 몇 채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여기서 죽음을 기다리거나 사람들의 방탕한 삶을 속절없이 바라보기보다는 그곳으로 가서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 우리의 이성이 허락하는 한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 쾌락을 맛보는 게 낫지 않겠어요? 물론 거기도 흑사병에서 자유롭지는 않지요. 하지만 집도 드물고 사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맑은 하늘과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차펠레토 씨가 성자라는 소문은 놀랄 만큼 빨리 퍼져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그의 보살핌을 기원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그를 성 차펠레토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체파렐로 다 프라도 씨는 그런 식으로 살다가, 죽어서 성인이 되었습니다.저는 하느님께서 그자를 용서하시고 축복을 내리셨을지 아니면 그자가 지옥에서 악마의 손아귀에 붙잡혀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저 겉으로 드러난 것만 가지고 본다면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게 당연하겠지만 저세상의 일을 우리가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모두 하느님의 섭리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경건하게 기도를 계속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지위가 낮은 사람은 지혜롭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느님이 지혜라는 선물을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만 주실 리 없잖아요. 저는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이 어려운 상황에 영리하게 대처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또 한 가지가 있어요. 우리는 대개 사람들의 잘못을 들춰내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야 똑같은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을 테니까요. 옳아요. 하지만 저는 그냥 덮어두는 게 더 좋은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어느 쪽에 해당할까요? 한번 들어보고 생각해보세요.
태양의 아이, 크리
다른 / 일요 (지은이) / 2021.04.30
13,000원 ⟶
11,700
(10% off)
다른
청소년 문학
일요 (지은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팬데믹을 소재로 한 청소년 SF소설이 탄생했다. 이 책은 건강이 계층을 결정하는 부조리의 세계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용감한 여정을 그려낸다. 일요 작가는 좀비가 하나의 질병이 되는 세상을 상상했다. 그리고 그 상상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소설 속에서 좀비는 블루Z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감염될 수 있는 사람, 즉 잠복체로 표현된다. 잠복체는 한 번 낙인찍히면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된다. 타워의 지하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며 크리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계층의 이분법적인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드러난다.1부 생츄어리 2부 지상층 3부 하이타워 에필로그 작가의 말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에서 태어난 아이, 금지된 태양을 찾아 지상으로 향하다 “보통의 좀비물이 혼자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라는 각자도생을 보여준다면, 저는 《태양의 아이, 크리》로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타워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크리의 활약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세상,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팬데믹 X SF 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에서 태어난 아이, 금지된 태양을 찾아 지상으로 향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팬데믹을 소재로 한 청소년 SF소설이 탄생했다. 《태양의 아이, 크리》는 건강이 계층을 결정하는 부조리의 세계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용감한 여정을 그려낸다. 때는 근미래. 팬데믹으로 종말의 위기를 겪은 인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유전적으로 블루Z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어 잠복체와 건강체로 구분한 것이다.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잠복체는 ‘보호’라는 명목 아래 건강체 사회에서 분리된다. 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으로 이루어진 생츄어리라는 지하 보호구역에 갇힌 잠복체들은 건강체와 반대의 삶을 산다. 해가 뜬 낮에 잠재워지고 해가 진 밤에 강제로 노동하는, ‘당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곳에서 고아로 자란 주인공 크리 역시 잠복체다. 크리는 건강체들을 믿지 않는다. ‘태양은 잠복체를 죽인다’라는 분리정책의 구호도 거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잠복체가 잠든 시간에 홀로 깨어난 크리는 지하 보호구역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크리는 타워라는 세계의 허상을 깨부수고 태양 아래 설 수 있을까?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크리의 모습은 독자에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기회를 선사한다. 크리는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보호구역의 진짜 모습을 깨달았다. 생츄어리라는 지하에 감금되어 억지로 잠이 들고, 깨고, 빛도 없는 곳에서 평생 무의미한 노동을 계속하는 것은 누가 감시하거나 위협해서만이 아니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아서, 그렇게 사는 것밖에는 할 줄 몰라서 그렇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_44쪽 “아파도 진실을 봐. 이제 눈을 떠야 할 때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우정과 연대의 힘 일요 작가는 좀비가 하나의 질병이 되는 세상을 상상했다. 그리고 그 상상에서 《태양의 아이, 크리》를 쓰게 되었다. 소설 속에서 좀비는 블루Z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감염될 수 있는 사람, 즉 잠복체로 표현된다. 잠복체는 한 번 낙인찍히면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된다. 타워의 지하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며 크리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계층의 이분법적인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크리는 지하 보호구역에서 태어난 잠복체지만 파드라는 엄청난 초능력을 가졌고, 세계정부의 일인자인 프레지덩의 아들인 로미는 건강체의 상징이어야 하지만 시력을 잃어간다. 마찬가지로 건강체이자 세계정부의 이인자인 라키바움은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밀을 품고 살아간다. 일요 작가는 세계의 먹구름만을 묘사하지 않는다. 그 먹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빛도 그려낸다. 여기서 햇빛이란 단절되고 차별이 만연한 세계를 온기로 감싸 안는 사랑과 연대다. 크리와 로미, 라키바움은 서로의 다름으로 갈등을 겪지만 끝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보듬어 앞으로 나아간다. 이들의 우정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건네준다. “인종, 종교, 젠더, 문화, 정치 등. 오늘날 자신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차별과 혐오에서 비롯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사회 곳곳에서 숱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어떤 폭력도 합리화될 수 없는 데도 말입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너는 납치당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너를 구한 것이기도 해.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넌 청소 당했을 거야. 난 널 해치려고 데려온 게 아니야. 네가 탈출하는 걸 도울 거야. 단, 지금은 아니야. 네 파드를 눈 뜨게 한 뒤에.”갑작스럽게 반전된 분위기에 크리는 당황스러웠다.“네 파드가 깨어난다면 아주 많은 사람을 해방할 수 있어.”“해, 방?”“응. 해방. 자유를 준다는 뜻이야.”자유. 그 말은 크리의 마음을 밝혀 주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태양처럼.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에 집중하는 크리를 보며 라키바움은 ‘지혜’라는 말이 크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평생을 생츄어리에서 살아왔고 어쩌면 그곳에서 죽고 말았을 크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금, 라키바움은 자신은 물론 크리의 운명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궤도에 올라탔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수레를 앞으로 힘껏 미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크리는 할리 아줌마를 두고 타워를 떠날 수 없었다. 아줌마가 살아 있는지조차 확인하지 못했다. 그리고 라키바움에게 아직 배울 것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 또 마음 한구석에 로미에 대한 미련도 있었다.크리는 로미를 만나고 싶었다. 그렇지만 로미에게 진짜 자기에 대해 얼마나 이야기해야 할지 몰랐다. 블루Z바이러스를 지닌 잠복체라는 것, 건강체와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생츄어리 출신이라는 것, 그러니까 건강체들에게는 더러운 계층이라는 것, 보이지 않겠지만 피부에 파란 반점이 가득하다는 것.
대한민국 진로진학 가이드북 7 : 자연계열
입시엔 / 신동우 (지은이) / 2023.12.10
39,000원 ⟶
35,100
(10% off)
입시엔
청소년 자기관리
신동우 (지은이)
하늘에 던지는 외침
시공사 / 구마가이 다쓰야 지음, 권남희 옮김 / 2008.08.20
9,000원 ⟶
8,100
(10% off)
시공사
청소년 문학
구마가이 다쓰야 지음, 권남희 옮김
1 ~ 53맞을까 봐 겁이 난다. 날아오는 주먹에 눈이 절로 질끈 감긴다. 하지만 가즈야는 그대로 무릎 꿇지 않기로 했다. 이사 와서 처음 사귄 옆집 친구를 위해, 반에서, 학교에서,사회에서 따돌림 받는 친구를 위해! 가즈야가 차별에 맞서 평화롭게 벌이는 통쾌한 한판 승부! 너희들의 진짜 기분을 나는 모를 거야. 하지만 알려고 노력은 할 수 있어, 그런 게 정의라는 걸 알았어.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 (전5권)
풀빛 / 장자 외 지음, 조수형 외 옮김 / 2009.12.24
53,000원 ⟶
47,700
(10% off)
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장자 외 지음, 조수형 외 옮김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 5종 세트 도서. 01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 02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03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 04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 05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04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 05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09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 12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 20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 고전에서 길어 올린 즐거운 사색은 계속 이어집니다. 최근 철학창고 시리즈 제22권이 출간된 가운데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5종)” 세트로 발간!! 서울대 선정 동양고전 베스트(5종) 01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장자 지음|조수형 풀어씀|196쪽 오늘날 장자가 어느 사상가보다도 새롭게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자연 속의 자유야말로 진정한 인간성을 되찾는 길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02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마현준 풀어씀|180쪽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에 속하는 ≪대학≫과 ≪중용≫은 사서 중에서도 유학의 핵심 사상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책으로 유학 사상의 시작과 끝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03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맹자 지음|김선희 풀어씀|240쪽 ≪맹자≫의 원래 구성을 따르지 않고 맹자 사상의 핵심을 뽑아 그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난 원문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04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사마천 지음|고은수 풀어씀|368쪽 ≪사기≫는 전설상의 오제 시대부터 한나라 무제 때에 이르기까지 약 3천 년 동안의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05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진현종 풀어씀|304쪽 ≪논어≫는 이천오백 년의 시공을 초월해 공자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이다. 풀빛 철학창고에서는 《논어》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축으로 전체 내용을 재구성했으며,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논어》에 등장하는 인물과 공자 당대의 여러 나라들에 관해 깔끔한 정리를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각각의 한자 원문에는 해석과 충실한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청소년들이 《논어》의 참맛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해저 2만 리
작가정신 / 쥘 베른 / 2009.09.07
38,000원 ⟶
34,200
(10% off)
작가정신
소설,일반
쥘 베른
시대를 초월하여 SF문학의 전형을 제시한 걸작.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다 속 세계를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모험소설의 백미. “우리는 잠수함의 등 위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판단할 수 있는 한, 그 잠수함은 거대한 강철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었다.” 지상 세계에 등을 돌린 채 신비의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바다의 은둔자 네모선장. 이 수수께끼의 인물은 누구인가?......이하생략제1부 chapter 1 떠다니는 암초 chapter 2 찬반 논쟁 chapter 3 주인님 좋으실 대로 chapter 4 네드 랜드 chapter 5 모험을 찾아서 chapter 6 전속력으로 전진! chapter 7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chapter 8 움직임 속의 움직임 chapter 9 네드 랜드의 분노 chapter 10 바다의 사나이 chapter 11 ‘노틸러스’호 chapter 12 동력은 오직 전력뿐 chapter 13 몇 가지 숫자 chapter 14 검은 바닷물 chapter 15 초대장 chapter 16 해저 평원의 산책 chapter 17 해저의 숲 chapter 18 태평양 해저 4천 리 chapter 19 바니코로 섬 chapter 20 토러스 해협 chapter 21 지상에서 보낸 며칠 chapter 22 네모 선장의 벼락 chapter 23 악몽의 잠 chapter 24 산호 왕국 제2부 chapter 1 인도양 chapter 2 네모 선장의 새로운 제안 chapter 3 1천만 프랑짜리 진주 chapter 4 홍해 chapter 5 아라비아 터널 chapter 6 그리스의 섬들 chapter 7 지중해에서 보낸 48시간 chapter 8 비고 만의 보물 chapter 9 사라진 대륙 chapter 10 해저 탄광 chapter 11 사르가소 해 chapter 12 향유고래와 수염고래 chapter 13 떠다니는 빙산 chapter 14 남극에 도달하다 chapter 15 사고인가 재난인가? chapter 16 공기가 모자라다 chapter 17 혼 곶을 거쳐 아마존 강으로 chapter 18 오징어 chapter 19 멕시코 만류 chapter 20 서경 17도 28분·북위 47도 24분 chapter 21 대학살 chapter 22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chapter 23 결말 옮긴이의 주 쥘 베른과 그의 시대 옮긴이의 덧붙임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실천문학사 / 이순원 지음 / 2016.03.22
12,000원 ⟶
10,800
(10% off)
실천문학사
청소년 문학
이순원 지음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국내 내로라하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깊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새롭게 개정하여 재출간했다. 이순원 작가가 실제 경험한 일을 토대로 썼지만, 글의 진행 순서는 새롭게 구성하여 쓴 작품이다. 아버지인 나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강원도 바우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화자인 나는 소설가이자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강릉 대관령 고개 아래 본가를 둔 나는 최근에 발간한 소설책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 그 책에 부모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집안의 오래된 상처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기도 할뿐더러 새로 나온 족보를 핑계 삼아 다녀가라는 아버지의 전언을 들은 나는 큰아들인 상우와 함께 대관령을 걸어 넘기로 결심한다. 이후 아버지와 아들은 ‘아흔아홉 굽이’라고 할 만큼 크고 작은 굽이가 셀 수없이 많은 해발 800여 미터 이상의 대관령 길을 걷는다. 작가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작가의 자전적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출간 직후, 어지러웠던 마음과 당시 어린아이였던 두 아들과 함께 걸었던 대관령 길에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들의 진심, 그런 아들에게 때로는 의지하고 때로는 넉넉한 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러주는 아버지. 이들 부자의 대화는 담백한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다.| 떠나기 전에 | 그날 우리 집 거실 풍경 | 길을 걸을 준비를 하며 | 금요일 밤 잠자리에서 | 한 굽이를 돌며 | 할아버지 댁은 어디 있나 | 두 굽이를 돌며 | 할아버지가 물려주시는 자리 | 셋, 네 굽이를 돌며 | 이 길은 누가 만들었나 | 다섯 굽이를 돌며 | 왜 대관령은 굽이를 셀 수가 없을까 | 여섯 굽이를 돌며 | 농사짓는 일을 깔보는 사람들 | 일곱 굽이를 돌며 | 50가지의 풀이름 대기 | 여덟 굽이를 돌며 | 아빠가 글을 쓸 때의 마음 | 아홉, 열 굽이를 돌며 | 글을 쓰며 가장 힘든 일 | 열한 굽이를 돌며 | 푸른 나무들에 대하여 | 열둘, 열세 굽이를 돌며 | 물푸레나무 회초리와 물푸레나무 책상 | 열넷, 열다섯 굽이를 돌며 | 집안의 역사에 대하여 | 열여섯 굽이를 돌며 | 다시 말하지 않고 걷기 | 열일곱, 짧은 열여덟, 열아홉 굽이를 돌며| 아이의 길, 어른의 길 | 스무 굽이를 돌며 | 이미 네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 스물하나, 스물두 굽이를 돌며 | | 스물세 굽이를 돌며 | 부모 마음의 노란 손수건 | 스물네 굽이를 돌며 | 한 굽이를 뛰어 내려가기 | 스물다섯 굽이를 돌며 | 한 굽이를 더 뛰어 내려가기 | 스물여섯 굽이에 이르기 전에 | 조급함에 대하여 | 스물일곱 굽이를 돌며 | 너희들을 키우며 아빠가 안타까웠던 것 | 스물여덟 굽이를 돌며 |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너희들의 생각 | 스물아홉 굽이를 돌며 | 아들의 여자 친구 | 서른 굽이를 돌며 |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어른 | 서른하나, 서른두 굽이의 반을 돌며 | 산속에서 노을을 바라보기 | 서른두 굽이의 반과 서른세 굽이를 돌며 | 어린 철학자들 | 서른네 굽이를 돌며 |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야구감독 | 서른다섯, 서른여섯 굽이를 돌며 | 우정에 대하여 | 서른일곱 굽이를 돌고 나서 | 아직도 우리가 가야 할 먼 길에 대하여 | 집으로 들어가는 샛길에서 | 어둠 속에 빛나는 노란 손수건 작가의 말 아빠가 어릴 때 잃어버렸던 것들, 그리고 배운 것들아빠와 아들이 나누는 봄날 아지랑이 같은 삶의 교감 ―‘초 · 중 · 고’ 전 교과서 수록 개정판 ― “사랑해요, 아빠”, “사랑한다, 내 아들” 세상에서 아름다운 영혼과 함께하는 길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국내 내로라하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로부터 깊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이순원의『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실천문학사에서 새롭게 개정하여 재출간했다. 2011년 당시, 실천문학사의 청소년문학선인 담쟁이 문고로 재출간했던 이 책은 주요 독자층을 초 · 중학생에 둔 것과 달리 내용을 보완하고 양장본으로 표지를 새롭게 하여 성인 독자층까지 시장성을 고려했다. 그간 작품을 통해 우리가 만났던 이순원의 아날로그적 감성은 언제나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에 대한 깨달음, 지나온 것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이순원이 ‘성장’의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대표작 중 하나로 지금은 장성해버린 작가의 두 아들이 어린아이였던 시절에 함께 넘었던 대관령 고갯길을 배경으로 쓰여진 작품이다. 여기에 LIMCHYA 작가의 파스텔 톤의 목가적인 표지 그림은 본문과 어우러져 작품 감상의 여운을 더한다.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그렇게 아버지가 되고 아들이 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이순원 작가가 실제 경험한 일을 토대로 썼지만, 글의 진행 순서는 새롭게 구성하여 쓴 작품이다. 아버지인 나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강원도 바우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화자인 나는 소설가이자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강릉 대관령 고개 아래 본가를 둔 나는 최근에 발간한 소설책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 그 책에 부모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집안의 오래된 상처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기도 할뿐더러 새로 나온 족보를 핑계 삼아 다녀가라는 아버지의 전언을 들은 나는 큰아들인 상우와 함께 대관령을 걸어 넘기로 결심한다. 이후 아버지와 아들은 ‘아흔아홉 굽이’라고 할 만큼 크고 작은 굽이가 셀 수없이 많은 해발 800여 미터 이상의 대관령 길을 걷는다. 작가 이순원의『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작가의 자전적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출간 직후, 어지러웠던 마음과 당시 어린아이였던 두 아들과 함께 걸었던 대관령 길에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들의 진심, 그런 아들에게 때로는 의지하고 때로는 넉넉한 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일러주는 아버지. 이들 부자의 대화는 담백한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다. 대관령 아흔아홉 굽이를 돌며 동심과 좋은 어른이 되는 길을 이야기하다 출발 전과 도착 후에 해당하는 단락을 제외한 총 서른일곱 굽이로 나누어 담은 부자간의 대화는 마치 우리 인생 같다. 열아홉 굽이까지의 이야기는 10대의 아이에게 해줄 만한 자연만물에 대한 이야기와 집안의 내력을, 스무 굽이부터는 성인이 되어 이제 독립해야 할 시기가 되는 20대의 자식에게 부모가 해주고 싶을 이런저런 인생의 조언을, 그리고 아이 역시 아버지가 될 나이인 서른 굽이부터는 또 그에 걸맞은 ‘좋은 어른의 길’에 관한 이야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서른다섯, 서른여섯 굽이를 돌며-우정에 대하여」는 2011년 개정 초등5학년 교과서에 전문이 수록되는 부분으로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란 무엇일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는 내용으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개인주의’ 성향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 2 : 사회·과학·경제
한빛비즈 / 박정호, 오준호, 장형진, 문승호, 박영규, 이효정, 김형찬, 최형선, 박희용, 권준수 (지은이), 백상경제연구원 (엮은이) / 2020.08.25
18,500원 ⟶
16,650
(10% off)
한빛비즈
청소년 인문,사회
박정호, 오준호, 장형진, 문승호, 박영규, 이효정, 김형찬, 최형선, 박희용, 권준수 (지은이), 백상경제연구원 (엮은이)
※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퇴근길 인문학 수업>의 모태가 된 인문학 아카데미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중에서 청소년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고 교과 과정에 도움이 되는 스무 개 강의를 엄선해 재가공한 콘텐츠이다.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강의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울시 100여 곳의 중고등학교 특강을 통해 필요와 의의를 검증받은 콘텐츠다. 그중에서 학생과 교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의, 공부의 이유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강의들을 골라 담았다. 실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영향을 끼친 강의!” “막연했던 어른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본 기분이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낱낱의 지식보다 ‘우리가 이 배움을 통해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자 한다. 강의를 통해 내일의 삶이 조금은 바뀔 수 있게 만드는 것, 《청소년 인문학 수업》의 목표다. 하루 15분×5일이면 하나의 강의를 완독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적당한 분량에 쉬운 설명. 강의 순서에 상관없이 관심 분야를 먼저 골라 읽으면 된다. 매 강의마다 연관 교과목과 핵심 키워드가 제시된다. 강의 말미에 제공되는 핵심 요약은 총 5교시의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수업과 연계되는 지점을 고려했다.프롤로그│학문과 삶의 접점을 이야기하는 인문학 1강 쉽게 풀어보는 경제원리│박정호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첫사랑이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 : 한계이론 2교시 | 이유 없는 선택은 없다 :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3교시 | 전쟁, 금융의 발달을 재촉하다 4교시 | 물류, 도시를 만들다 5교시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선택에 개입하는, 넛지 효과 2강 제4의 물결│오준호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평민이 왕의 목을 친 최초의 시민혁명 : 영국혁명 2교시 | 천 년 넘은 신분 제도를 끝장낸 대사건 : 프랑스대혁명 3교시 | 빵·토지·평화를 위한 노동자의 혁명 : 러시아혁명 4교시 |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준 독립 혁명 : 베트남혁명 5교시 |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쓰다 : 대한민국 촛불혁명 3강 ‘지구’라는 터전│장형진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지구의 기원과 진화 2교시 | 인간의 출현과 발달 3교시 | 인간과 지구의 미래 4교시 | 지구인이 알아야 할 지구 5교시 | 우주, 지구, 인간 4강 노동인권: 이건 제 권리입니다│문승호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참아가며 일하는 세상 아니잖아요 2교시 | 너와 나의 일상, 노동 그리고 노동인권 3교시 | 노동법을 아시나요 4교시 | 파업하면 나쁜 사람들 아닌가요 5교시 | 새 시대의 노동인권 5강 세종의 원칙│박영규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왜 지금 다시 세종인가 2교시 | 세종의 경청법 3교시 | 세종의 질문법 4교시 | 세종의 공부법 5교시 | 결국 모두 백성을 위한 일 6강 비난과 이해 사이│이효정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분수에 맞지 않은 소비 : 기회비용 2교시 | 온라인 중고시장에서의 거래 : 정보의 비대칭성 3교시 | 학부모 모임에서 소외당하는 직장맘 : 시장 4교시 | 화장실 문을 잠그는 가게 : 비용 5교시 | 해외 직구족 : 소비자 잉여, 생산자 잉여 7강 명의열전│김형찬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공식 명의 1호, 편작 2교시 | 명불허전의 명의, 화타 3교시 | 식이요법의 선구자, 전순의 4교시 | 한국형 실용의학의 정립, 허준 5교시 | 의학에 담아낸 혁명 사상, 이제마 8강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최형선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어설픈 변신, 그래도 나는 나다 2교시 | 극한의 압박에서 피어나는 처절한 생명력 3교시 | 암컷은 약자인가 4교시 | 뭉쳐야 산다 5교시 | 전문가들의 고군분투 9강 시간과 공간으로 풀어낸 서울 건축문화사│박희용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태종과 박자청, 세계문화유산을 건축하다 2교시 | 조선 궁궐의 정전과 당가 3교시 | 대한제국과 정동, 그리고 하늘제사 건축 4교시 | 대한제국과 메이지의 공간 충돌, 장충단과 박문사 5교시 | 궁궐의 변화, 도시의 변화 10강 뇌로 인간을 보다│권준수 왜 알아야 할까 1교시 | 성격과 행동을 좌우하는 뇌 2교시 | 우울할 때는 뇌를 자극하세요 3교시 | 현대인의 노이로제, 강박증신 4교시 | 창조성과 정신병의 관계 5교시 | 행복하려면 도파민하라 참고문헌 출처 저자 소개내신과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하는 실용인문학 “왜 공부해야 하나요?”에 답을 주는 인문학 강의! 내신과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하는 실용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수업》 1, 2권 동시 출간! “진로를 생각할 때 귀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 “강의 내용이 내 삶과 이렇게 접목되다니 놀랍다!” “문이과 구분 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양을 기르기에 충분하다!” 중고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찬사를 받은 인문학 강의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서울시 100여 개 중고교 특강을 통해 검증된 인문학 콘텐츠,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그중에서 교과와 진로 탐색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의를 엄선한 시리즈다. “과학을 왜 배워야 하나요?” “경제를 공부해서 어디에 쓰나요?” 청소년들이 모두 같은 질문을 하는 건 배움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왜 공부해야 하나요’에 답을 준다. 역사, 예술, 문학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춘 실용인문학을 지향한다. 하루 15분씩 5일이면 하나의 인문학 강의를 완독하는 구성!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강의별로 연관교과목과 핵심키워드는 물론 강의요약도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필요한 요소를 완성했다. 역사와 예술이, 예술과 문학이 연결되면서 융합된 사고의 힘! 내신과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하는 공부가 여기에 있다! * 시리즈 구성 1권 <역사·예술·문학〉총 10강 2권 <사회·과학·경제> 총 10강 공부와 삶의 접점을 찾는 인문학! ‘필요한 이유’를 알면 공부가 쉽다 비대면 수업의 비중이 늘면서 학생 스스로 배움의 폭과 교양의 깊이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질문이 있다. “과학이 왜 필요한가요?” “경제를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 질문은 하나로 요약된다. ‘이 배움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느냐’다. 인문학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학문이다. 내 일상과 별개의 학문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학문과 삶의 접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공부와 삶의 접점을 잘 드러내는 강의들을 엄선했다. 삶으로 와닿은 배움이 진정 학문으로 기능할 것이고, 나아가 현실의 내신이나 수능에서 진짜 힘을 발휘할 거라 여기기 때문이다.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영향을 끼친 강의!” 서울시 중고교 특강을 통해 검증된 콘텐츠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강의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울시 100여 곳의 중고등학교 특강을 통해 필요와 의의를 검증받은 콘텐츠다. 그중에서 학생과 교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강의, 공부의 이유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강의들을 골라 담았다. 실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영향을 끼친 강의!” “막연했던 어른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본 기분이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낱낱의 지식보다 ‘우리가 이 배움을 통해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자 한다. 강의를 통해 내일의 삶이 조금은 바뀔 수 있게 만드는 것, 《청소년 인문학 수업》의 목표다. 하루 15분×5일이면 하나의 강의 완독! 연관 교과목 & 명료한 강의 요약 《청소년 인문학 수업》은 하루 15분×5일이면 하나의 강의를 완독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적당한 분량에 쉬운 설명. 강의 순서에 상관없이 관심 분야를 먼저 골라 읽으면 된다. 매 강의마다 연관 교과목과 핵심 키워드가 제시된다. 강의 말미에 제공되는 핵심 요약은 총 5교시의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수업과 연계되는 지점을 고려했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 1권은 역사·예술·문학, 2권은 사회·과학·경제 분야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묶었다. 그러나 사실 분야는 중요치 않다. 역사가 예술로, 예술이 문학으로 연결되면서 융합된다. 생각의 힘을 키운다. 학문에 그치는 공부가 아니라 ‘더 단단한 사람’으로 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돕기. 우리가 《청소년 인문학 수업》을 펴내는 이유다. ★★★ 서울시 100여 개 중고교 강의를 통해 검증된 인문학 콘텐츠! 실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할 때 귀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 - 덕수고 1학년 “막연했던 어른의 세상을 미리 들여다본 기분” - 경인고 1학년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내 삶과 이렇게 쉽게 접목되다니 놀랍다.” - 신서중 3학년 “일상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다.” - 경기기계공고 1학년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양을 길러주기에 충분했다.” - 경동고 3학년 물리학자들은 물리학적 방법론을 금융시장에 적용해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데 적용했다. 수학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계산하고, 투자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성을 계산해냈다. 정교한 투자기법이 절실했던 금융회사들의 수요와 넘쳐나는 물리학·수학자의 공급이 맞물리면서 금융산업은 수학적?공학적으로 정밀하게 진화하게 된 것이다. 21세기에도 지구 어디에선가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각 나라들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금융 수단을 정교하게 활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상대국가의 국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해외 송금을 차단시키는 등 금융 제재부터 단행하는 것은 이제 기본적인 매뉴얼이 됐다. 금융산업은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갖고 있다. 현대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수단이라는 온순한 얼굴과 탐욕과 독식을 위해 전쟁을 불사하며 공학자들을 동원하는 악마적인 얼굴이다. 인간의 욕망이 살아 있는 한 어떤 형태로든 금융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 〈쉽게 풀어보는 경제원리〉 민중은 반혁명 세력은 물론 혁명을 멈추려는 보수파까지 몰아내버렸다. 호랑이를 타고 가다 호랑이를 멈추려 든 이들은 차례로 호랑이의 먹이가 되었지만, 더 철저한 평등을 원한 상퀼로트는 급진파 부르주아와 손잡고 혁명을 밀어붙였다. 프랑스 공화국은 외국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나아가 유럽 군주국들을 하나하나 격파하고 정복했다. 혁명을 통해 갖춘 효율적 행정체제를 이용해 프랑스는 다른 군주국들을 압도하는 엄청난 병력과 자원을 동원했다. 유럽의 봉건체제는 ‘자유·평등·우애’의 삼색기 앞에 추풍낙엽으로 무너졌다. 혁명의 산물인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토대 위에 유럽은 근대 사회로 변모했고, 근대적 유럽이 다시 세계를 바꿔냈다. 이것이 이 혁명을 프랑스대혁명이라 부르게 된 이유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 모두가 프랑스대혁명의 후손이다. - 〈제4의 물결〉
위대한 과학자
HomeBook(홈북) / 학생과학문고편찬회 엮음 / 2008.07.25
7,000원 ⟶
6,300
(10% off)
HomeBook(홈북)
청소년 과학,수학
학생과학문고편찬회 엮음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학문의 아버지 - 아리스토텔레스 라듐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부부 과학자 - 피에르 퀴리, 마리 퀴리 새와 자연 보호에 공헌한 조류학의 아버지 - 오듀본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과학의 큰 별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명왕이 된 과학자 - 토마스 에디슨 원자론의 창시자인 색맹의 화학자 - 존 돌턴 인류에게 노벨상을 남긴 발명가 - 알프레드 노벨 몸 속도 보이는 X선을 발견한 물리학자 - 윌헬름 뢴트겐 전염병 백신을 개발한 면역학의 창시자 - 루이 파스퇴르 계면 화학 연구 업적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 - 어빙 랭뮤어 예술과 과학의 만능 천재 - 레오나르도 다빈치 화학의 캘린더라는 주기율표를 만든 대과학자 - 드미트리 멘델레프 멘델의 법칙을 발견한 유전학의 창시자 - 그레고르 멘델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 주장 -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화학 교육에 공헌한 화학의 아버지 - 토마스 그레이엄 한 평생 빛의 연구에 몸바친 과학자 - 앨버트 마이켈슨 분자를 포착한 카멜레온 -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학문의 열정과 조국애를 불태운 유기화학자 - 스타니슬라오 카니차로 망원경으로 천왕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 윌리엄 허셜 위대한 업적을 남긴 근대 과학의 아버지 - 아이작 뉴턴 교묘한 실험과 날카로운 관찰을 한 화학자 - 윌헬름 분젠 버려진 진흙 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염료 - 윌리엄 퍼킨 최초의 항생 물질, 페니실린을 발견 - 알렉산더 플레밍 카이오페이아 성단의 빛을 잡은 여성 천문학자 - 캘러리네 허셜 이 책은 학생들의 과학학습에 보다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스스로과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합리적인 창의력을 갖추어 미래의 훌륭한 인재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
우리학교 / 제럴드 더럴 지음, 김석희 옮김 / 2013.06.28
14,500원 ⟶
13,050
(10% off)
우리학교
청소년 과학,수학
제럴드 더럴 지음, 김석희 옮김
곤경에 처한 야생동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야생동물보호의 선구자 제럴드 더럴이 그리스의 코르푸 섬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책이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번역되어 수백만 권이 판매된 이 책은 1956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 문학의 수작이다. 이 책은 지중해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코르푸 섬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소동들을 제럴드 더럴 특유의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책 제목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듯 동물 이야기가 가장 중심에 놓여 있지만 더럴은 이 책에서 동물들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지는 않다. 마치 그곳이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알리고 싶어 좀이 쑤시는 듯 틈만 나면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묘사하는 데 지면을 할애하고, 조금씩 별난 구석들이 있긴 하지만 순박하고 인정 넘치는 섬사람들을 장면마다 적절히 등장시켜 도무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게다가 독특하기 이를 데 없는 제리의 가정교사들과 수시로 집을 점령하는 괴팍한 손님들까지 모든 요소들이 지중해의 달콤한 공기 속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읽는 이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한다. 아름다운 섬 코르푸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소년 제리의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생물학적 감수성과 일상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책머리에 10 1부 이주 17 천만뜻밖의 섬 25 딸기처럼 빨간 집 39 풍뎅이 아저씨 54 엄청난 공부 73 거미들의 보물 88 즐거운 봄 107 첫 번째 가족회의 125 2부 수선화처럼 노란 집 133 거북이 동산 151 성냥갑 속의 전갈 가족 171 반딧불이의 눈부신 별빛 공연 190 풍뎅이-궁뎅이를 타고 211 겨울 숲의 멧도요 231 두 번째 가족회의 257 3부 눈처럼 하얀 집 267 말하는 꽃들의 여왕 288 가찌들의 래리 습격 사건 307 어머니 서커스단 329 장기판 들녘의 퐁당 영감 351 난장판 파티 375 귀향 402 ‘더럴 야생동물 보존 트러스트’의 메시지 407 책꼬리에 408곤경에 처한 야생동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야생동물보호의 선구자 제럴드 더럴.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은 더럴이 그리스의 코르푸 섬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책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번역되어 수백만 권이 판매된 이 책은 1956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 문학의 수작이다. 지중해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코르푸 섬에서 만난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특별한 동물들, 그리고 더럴의 가족이 벌이는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경쾌하고 생생한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일상이 축제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섬 코르푸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소년 제리의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생물학적 감수성과 일상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초의 야생동물보호가 제럴드 더럴의 아주 특별한 동물기 시튼 동물기보다 유쾌하고 파브르 곤충기보다 재미있다 김석희의 맛깔난 번역으로 원문의 말맛을 고스란히 살려낸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원제: My Family and Other Animals)에는 야생동물보호가 제럴드 더럴의 어릴 적 체험이 그대로 녹아 있다. 옹알이를 끝낸 뒤 처음으로 한 말이 “주(zoo, 동물원)”였을 만큼 소싯적부터 동물에 대한 관심이 유별났던 그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그리스 코르푸 섬으로 이주하여 자신의 생애 중 가장 특별한 5년을 아름다운 지중해의 자연 속에서 보내는 행운을 누렸다. 그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책은 ‘코르푸’라는 천만뜻밖의 섬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에 대한 그의 애정 어린 헌사이자 읽는 내내 톡 쏘는 탄산 알갱이처럼 청량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유쾌하고 재미난 이색 동물기이다.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유별난 소년 제리는 아버지는 없지만 놀라울 정도로 매사에 느긋하고 관대한 면모를 지닌 어머니와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색다른 성격의 두 형 래리와 레슬리, 옷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드름투성이 누나 마고와 함께 영국의 우중충한 날씨를 피해 지중해 연안에 있는 작은 섬 코르푸로 이주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3번의 이사를 거치는 사이 시끌벅적하고 개성 넘치는 가족들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다양한 동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고, 제리네 이층집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동물들로 가득한 소굴로 변하고 만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소동들을 제럴드 더럴 특유의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책 제목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듯 동물 이야기가 가장 중심에 놓여 있지만 더럴은 이 책에서 동물들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지는 않다. 마치 그곳이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알리고 싶어 좀이 쑤시는 듯 틈만 나면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묘사하는 데 지면을 할애하고, 조금씩 별난 구석들이 있긴 하지만 순박하고 인정 넘치는 섬사람들을 장면마다 적절히 등장시켜 도무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게다가 독특하기 이를 데 없는 제리의 가정교사들과 수시로 집을 점령하는 괴팍한 손님들까지 모든 요소들이 지중해의 달콤한 공기 속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읽는 이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한다. 이 책이 출간된 뒤, 코르푸 섬이 지중해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것은 그런 의미에서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읽고 나면 누구라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어질 테니까. 하지만 제럴드 더럴이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것은 단순히 코르푸 섬의 아름다움이나 그곳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시튼 동물기』가 동물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키워주었듯 이 책 역시 단순히 동물 이야기를 넘어 일상을 축제로 만들어가는 천진무구한 소년 제리를 통해 어느 사이 우리가 점점 잃어가고 있는 생태적 감수성과 일상의 여유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미덕은 이 마법 같은 섬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상을 열 살 소년 제리의 눈높이에서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소년 제리의 눈에 비친 코르푸 섬은 온갖 즐거운 모험거리로 가득한 다채로운 소우주이다. 그 매혹적인 소우주에서 발견한 작은 동물들은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취향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지닌 인격체로 등장한다. 야생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만 보이면 목을 빼고 비틀거리며 달려오는 귀여운 꼬마 거북 ‘아킬레스’, 왈츠와 행진곡에 맞춰 춤추는 것을 즐기지만 어느 날 수컷 비둘기와 사랑에 빠져 제리 가족에게 등을 돌리는 비둘기 ‘카지모도’, 아파치족 추장처럼 용맹하지만 날이 어두워지면 분홍빛 연회복으로 갈아입는 반전 있는 도마뱀 ‘제로니모’, 승부사 기질이 있는 우아하고 도도한 사마귀 ‘시슬리’ 등 이름 있는 주연급 동물들 외에도 너무 많이 먹는데다 사납기까지 해서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알바트로스와 무임승차를 즐기는 히치하이커 애벌레까지 각각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작은 동물들의 생활사를 더럴은 소년 제리의 눈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려낸다. 경이에 찬 눈길로 이 매혹적인 세계를 탐사하고, 자신이 날마다 보고 듣고 수집한 것을 꼼꼼하게 관찰 일지에 기록하던 소년 제리는 훗날 그 시절의 행복했던 경험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어 동물문학의 작가로 우뚝 서게 된다. 탐사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형 로렌스 (래리) 더럴의 권유로 시작한 저작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었고, 더럴 자신에게도 큰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다. 첫 번째 책 『너무 많이 실은 방주』가 큰 성공을 거두자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은 더럴은 얼마 후 대표작인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을 발표해 그 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다. 1956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아직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부가 넘게 나갔으며,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의 성공에 대해 그의 부인 재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책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이 책은 베스트셀러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이국적인 섬, 남다른 가족과 많은 동물들… 이 책에는 햇빛과 자유가 숨 쉬고 있어서, 까다로운 비평가들까지도 이 책을 좋아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은 다른 어느 책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 책 덕분에 우리에게는 전 세계에 많은 친구가 생겼다. - 더럴의 부인 ‘재키’의 회고 中 그 후 저작활동과 함께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에까지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해 나가던 더럴은 자신이 사랑해마지 않던 야생동물과 관련해 괄목할 만한 두 가지 성과를 남긴다. 채널 제도 저지 섬에 자신이 오랫동안 소망해오던 동물원을 지은 것과 ‘야생동물 보존 트러스트’를 설립한 것이다. 1959년 세워진 ‘저지 동물원’은 기존의 다른 동물원들과는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곳이었다. 평소 동물원의 주인은 동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던 더럴은 동물원을 설계할 당시, 동물들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그들을 돌보는 관리자의 편의는 두 번째였고, 방문객들에 대한 배려는 그다음이었다. 그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동물들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그들을 기다려야 했다. 사람들이 보기 좋은 위치에 울타리를 세우고, 그 안에 동물들을 가두는 기존의 동물원 운영과는 사뭇 다른 방식이었다. 또한 그는 1963년에 ‘야생동물 보존 트러스트’를 설립하여 야생동물 보호 방법을 새로이 개척해냈다. 이는 곤경에 처한 동물들을 동물원으로 데려와 보살핀 후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으로 ‘프시발스키 말’을 비롯한 수백 마리의 동물들을 멸종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그밖에도 저지 섬에 ‘국제훈련센터’를 만들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야생동물 보호가를 꾸준히 배출해냈는데, 이곳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사람들을 일컬어 ‘더럴의 군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럴은 훗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비롯하여 예일대학 등 국제적인 대학과 기관에서 수여하는 학위와 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국제본부의 찰스 세크릿 의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통해 더럴이 세계 동물보호 운동에 미친 영향을 평가했다. “더럴은 지구 환경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전 세계에 깨우쳐주었으며, 그의 책과 텔레비전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의 환경보호론자들을 낳는 데 이바지했다.” 그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동물학자이자 야생동물보호가가 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코르푸 섬에서 보낸 행복한 어린 시절이 있었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경험과 순수한 열정이야말로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은 함께 호흡하며 뛰어노는 곳이 아니라 그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거나 학습의 대상이기 쉽다. 어른들에게도 자연과의 싱싱한 교감은 먼 과거의 기억일 뿐이다. 더럴은 어쩌면 이 책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이 왜 필요한지를 새삼 일깨워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잠자리 채 하나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 담장을 기어가는 전갈 한 마리에도 눈을 반짝이던 그 시절로 돌아가 무위한 자연과 함께 호흡해보라고 말이다. 그 황홀한 설렘이야말로 우리가 회복해야 할 생물학적 감수성이자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빛나는 자산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하지만 아킬레스가 제일 좋아한 과일은 야생딸기였다. 야생딸기를 보기만 해도 완전히 흥분해서 분별을 잃고, 우리가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딸기를 주려는지 보려고 목을 길게 빼고 단추처럼 작은 눈으로 애원하듯 우리를 빤히 쳐다보거나, 히스테리 발작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오락가락했다. 크기가 완두콩만 한 작은 딸기는 한입에 꿀꺽 삼킬 수 있었다. 하지만 밤톨만 한 큰 딸기를 주면 아킬레스는 어떤 거북도 흉내낼 수 없는 특이한 행동을 했다.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거북을 본 적이 없었다. 아킬레스는 그 딸기를 입에 꽉 물고 화단 속의 안전하고 외딴곳까지 최고 속도로 비틀비틀 달려가서, 그곳에 딸기를 내려놓고 느긋하게 음미하면서 먹었다. 딸기 하나를 다 먹으면, 또 하나를 얻으려고 돌아왔다.- ‘풍뎅이 아저씨’ 중에서 이것은 결코 시큰둥한 봄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화음이 커다랗게 울려 퍼진 듯 섬 전체가 봄과 함께 진동했다.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이 그 화음을 듣고 거기에 반응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꽃잎도, 휙휙 날아가는 새들의 날개도, 시골 소녀들의 까만 눈망울도, 생기 있게 반짝이는 그 맑은 눈도 봄빛을 띠고 있었다. 물이 가득 찬 도랑에 무성하게 우거진 수초 속에서 몸에 에나멜을 칠한 듯한 개구리들이 기쁨에 겨워 합창을 하고 있었다. 마을 주막에서 파는 포도주는 더욱 붉어진 듯했고, 어쩐지 더 독해진 것 같았다. 노동으로 못이 박인 뭉툭한 손가락이 놀랄 만큼 부드럽게 기타 줄을 퉁기고, 낭랑한 목소리가 좀처럼 잊을 수 없는 노래를 불렀다. - '즐거운 봄' 중에서 위에서는 반딧불이가 춤추고 밑에서는 인광을 받은 돌고래 떼가 뛰노는 광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수면 아래의 모래 위에도 돌고래들이 헤엄치면서 만든 자국이 푸르스름한 빛을 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돌고래들이 공중으로 솟아오르면, 그 몸에서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물방울이 튀었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이 인광인지 반딧불이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우리는 이 화려한 야외 공연을 한 시간쯤 구경했다. 그러다가 서서히 반딧불이들이 섬으로 돌아와 해안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다음에는 돌고래들이 한 줄로 늘어서서, 반짝이는 길을 뒤에 남기고 바다를 향해 빠르게 헤엄쳐 갔다. 그들 뒤에 남은 길은 후미 위에 걸쳐진 불타는 나뭇가지처럼 깜박거리며 빛을 내다가 서서히 사라졌다.- '반딧불이의 눈부신 별빛 공연' 중에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내인생의책 / 김기태 지음 / 2016.10.24
12,000원 ⟶
10,800
(10% off)
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김기태 지음
세더잘 시리즈 47권. 아동청소년들에게 저작권이란 무엇인지 자세하고 흥미롭게 일러 준다. 저작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떠어떠한 갈래가 있고, 저작권을 지키지 않았을 때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개인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 널리 쓰이면서 정보의 검색과 활용이 활발하다. 인터넷을 뒤져서 숙제를 하고 인터넷에 있는 글이나 그림, 사진 등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한다. 또 방송 화면의 일부를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인터넷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은 특히 저작권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들어가며 :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1. 저작권이란? 2. 저작권 행사 3. 저작권의 발전 과정 4. 카피레프트 운동 5. 저작권의 활용과 공공의 이익 6. 저작권과 자유 이용 용어 설명 찾아보기 저작권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키우는 청소년 교양 필독서! 멋진 페이스북, 친구들이 자주 찾아오는 블로그 등을 꾸미기 위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영화나 음악, 인터넷 소설 등을 올렸다가 저작권 위반 혐의로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는 사례가 뉴스에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불법 복제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행위가 범죄임을 아이들이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어린 네티즌들이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소되는 건수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세더잘 47, 저작권 : 카피라이트냐? 카페레프트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저작권이란 무엇인지 자세하고 흥미롭게 일러 줍니다. 저작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떠어떠한 갈래가 있고, 저작권을 지키지 않았을 때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무엇이고,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는가? 무작정 법으로 저작권을 보호해야만 하는가? 우리는 지금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 널리 쓰이면서 정보의 검색과 활용이 활발합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숙제를 하고 인터넷에 있는 글이나 그림, 사진 등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합니다. 또 방송 화면의 일부를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일들이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은 특히 저작권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21세기는 문화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사람들은 지식이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화 콘텐츠의 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작품, 음악, 드라마, 영화, 문화유산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문화 콘텐츠들이 많지요. 미국, 영국, 캐나다의 디베이트 교과서!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아이들이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번역과 감수를 의뢰해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A는 B이다.’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혹은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전국사회교사모임 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출판문화산업진흥회 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대교눈높이창의독서 선정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웅진 책읽기 선정도서 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 2권 테러, 왜 일어날까? 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 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 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 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을까? 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 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 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 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 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 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 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 16권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 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 19권 유전 공학, 과연 이로울까? 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 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24권 국제 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27권 음식 문맹, 왜 생겨난 걸까? 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 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 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 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 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 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 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 37권 스포츠 윤리, 승리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 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 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41권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 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 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 44권 글로벌 경제, 세계화가 항상 정답일까? 45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 46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 47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배타적 권리인 저작권을 부여하는 이유는 창작 활동에 힘쓴 노고를 보상해 줌으로써 더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저작자는 이러한 저작권을 산권의 하나로 인정받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저작물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대가를 받거나 받지 않고 이용하게 하거나 그 권리를 아예 넘겨줄 수 있으며, 상속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창작 활동의 성과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게 해서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공공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보호 기간을 정해 놓고 있습니다. 저작물이 아무리 뛰어난 창작성을 지녔다고 해도 저작자 혼자서 모든 것을 만들어 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다른 사람들이 쌓아 놓은 성과에 자신의 노력을 첨가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모든 저작물은 사회 공공의 목적을 위해 널리 이용되어야 마땅하며, 이 같은 공익성을 위해 저작재산권의 행사 범위에 일정한 제한을 가하게 된 것입니다.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2
모두의 크리스마스
3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4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5
눈 극장
6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7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8
아빠의 겨울 레시피
9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10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2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3
who? special 아이브
4
사이언스 2025
5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6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7
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8
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9
김켈리의 신비마트 2
10
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10,800원
2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국어 한 권 : 중1 문학
4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5
죽이고 싶은 아이 2
6
죽이고 싶은 아이
7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8
순례 주택
9
기억 전달자
10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21세기북스
17,820원
2
작별하지 않는다
3
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4
채식주의자
5
트럼프 2.0 시대
6
흰
7
일의 감각
8
트렌드 코리아 2025
9
김미경의 딥마인드
10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