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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꿔라 9
동아엠앤비 / 이충환, 이종림, 한세희 (지은이)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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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청소년 과학,수학
이충환, 이종림, 한세희 (지은이)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 노벨상에 대한 세심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서는 노벨상의 유래와 의의, 2023년 노벨상의 특징과 수상자들의 업적부터 생애까지 자세하게 다루어져 있으며, ‘괴짜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며 기발한 발상을 한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이그노벨상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분야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은 인류의 지식을 확장시키고 질병에 맞서 싸우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그들의 노력은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미래 발전의 길을 열었다. 이 책은 노벨상과 그 수상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며,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희망과 꿈을 전달한다. 《노벨상을 꿈꿔라 9》에서는 2023년 노벨상과 관련된 가장 상세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노벨상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다.들어가며 1 2023 노벨상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다 2023 노벨 과학상 2023 이그노벨상 확인하기 2 2023 노벨 물리학상 2023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세 명을 소개합니다! 몸풀기! 사전 지식 깨치기 본격! 수상자들의 업적 확인하기 3 2023 노벨 화학상 2023 노벨 화학상, 수상자 세 명을 소개합니다! 몸풀기! 사전 지식 깨치기 본격! 수상자들의 업적 확인하기 4 2023 노벨 생리의학상 2023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두 명을 소개합니다! 몸풀기! 사전 지식 깨치기 본격! 수상자들의 업적 확인하기 참고 자료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과학 세계를 연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과 배경 지식 노벨상은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12월 10일, 수상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 그들의 업적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념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노벨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가 아닌, 인류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하는 것이다. 수상자들은 과학, 문학,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1년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노벨상 시상식이 202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재개되어 2023년에도 계속되었다. 2023년 노벨상 수상자는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의 업적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 노벨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2023 노벨 물리학상은 100경분의 1초라는 아토초 간격으로 짧게 지속되는 빛 파동을 구현해 ‘아토초 과학’ 시대를 여는 데 공헌한 물리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피에르 아고스티니 교수, 독일 루드비히 막스밀리안대의 페렌츠 크러우스 교수(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소장), 스웨덴 룬드대의 안 륄리에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아고스티니 교수와 륄리에 교수는 아토초 과학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아고스티니 교수는 250아토초짜리 펄스가 여러 번 나오는 연속 펄스들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아토초 과학은 원자에서 초고속 현상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반도체 같은 재료 특성도 관찰하는 데 활용하며,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노벨 화학상은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크기의 반도체 결정체인 양자점(퀀텀닷)을 발견하고 합성한 화학자 3명에게 주어졌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모운지 바웬디 교수, 미국 컬럼비아대의 루이스 브루스 명예교수, 미국 나노크리스털테크놀로지(NCT)의 알렉세이 예키모프 전 선임연구원이 그 주인공들이다. 노벨위원회는 크기가 매우 작아 스스로 특성을 결정하는 나노입자인 양자점을 발견하고 발전을 이끌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양자점은 크기에 따라 다른 색을 띠고 특이한 특성이 있어서 TV, LED 조명, 종양 조직 제거 수술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 노벨 생리의학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 mRNA(전령RNA) 백신 개발의 토대를 마련한 두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독일 바이오엔테크 커털린 커리코 부사장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의대 드루 와이스먼 교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두 사람의 연구성과 덕분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가능했다. 제약회사 모더나와 화이자는 두 사람이 발견한 원리를 바탕으로 mRNA 백신을 개발했고, 이렇게 탄생한 mRNA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 두 사람의 연구성과는 mRNA 응용을 위한 길을 열었는데, mRNA를 활용해 암 백신이나 암 치료제 또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23년 노벨상 역사에서 처음으로 수상자 명단이 사전에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2023년 10월 4일 스웨덴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화학상 수상자 3명의 명단이 포함된 보도자료 이메일을 공식 발표 4시간 전에 보냈다고 합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측은 수상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요. 하지만 화학상 수상자가 유출된 명단대로 발표되자 그 해명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냥 우연한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전에 없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결국 왕립과학원 측은 이날 수상자를 발표한 뒤, 뒤늦게 사전 유출실수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사과했습니다.- 2023 노벨상 2023년 노벨 물리학상은 원자나 분자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순간포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고 했지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원자나 분자 내에서 전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탐구할 수 있는 도구인 아토초 펄스를 개발한 것이랍니다. 원자나 분자 수준의 미시세계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세계와 많이 다르지요. 크기도 너무 작지만 그 움직임도 너무 빨라서 일반적인 도구로는 포착하기 힘들답니다. 그래서 3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생성한 아토초 펄스를 이용해 그 순간을 포착해야 합니다. 자, 이제 2023년 노벨 물리학상의 업적을 이해하기에 앞서 필요한 지식을 살펴보시죠.- 2023 노벨 물리학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동화 속에서 토끼를 따라간 앨리스는 마법의 물약을 먹고 몸의 크기가 작아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되죠. 만약 여러분이 앨리스처럼 몸이 아주 작은 크기로 줄어든다면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요? 일반적인 크기가 아니라, 수 나노미터의 크기로요.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가 8만~10만 나노미터이니, 머리카락보다 수만 배 작은 크기로 줄어드는 것이지요. 그렇게 극도로 작은 나노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상상해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현실 세계와는 사뭇 다른 ‘이상한’ 세계가 펼쳐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2023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양자점 연구 이야기입니다.- 2023 노벨 화학상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 철학 이야기 (전4권 세트)
책세상 / 이강서 외 지음, 최남진 그림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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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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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청소년 철학,종교
이강서 외 지음, 최남진 그림
철학의 역사를 사유의 전개 과정 중심으로 살펴본다는 기본에 충실하되, 몇 세기에 어떤 철학 사조가 탄생했고 대표 철학가의 사상이 무엇인지를 나열하기보다는 그것들이 어떤 배경 속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전개되었는가를 한 편의 이야기처럼 구성함으로써 흥미를 유지했다. 제 1권 은 그리스에서 어떻게 서양 철학이 탄생했는가를 시작으로 그리스 철학의 저녁노을이라 할 수 있는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고대 천 년의 탐구를 살폈다. 철학사의 출발점인 만큼 기존의 철학 용어나 사상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음으로써 철학 이해의 기초를 다지게 했다. 제 2권 은 그리스도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세 철학에 대해 살폈다. 중세 철학은 영혼과 정신, 세계와 신 같은 매우 근본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고대의 유산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변화된 세계에 적응하고자 노력했다. 그리스도교가 탄생하면서 인간의 보편적인 존엄성, 자유의지, 악의 문제 등과 같은 새로운 주제들을 탐구하기 시작한 중세 철학을 현대의 감각으로 재조명했다. 제 3권 는 이성에 대한 낙관 속에서 펼쳐진 서양 근대의 다채로운 철학을 살펴본다. 홉스와 루소, 데카르트, 칸트 등을 거쳐 헤겔에서 정점에 달한 이성 중심의 사유와, 계몽주의와 이성의 합리성을 회의하는 분위기가 감돌면서 등장한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그리고 니치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혁명에 일조한 근대 철학의 사유를 만나본다. 제 4권은 그 동안 사유되지 않았던 것을 사유하려는 자세와 노력, 즉 이면의 사유에 대해서 이성의 이면인 욕망, 의식의 이면인 무의식, 인간과 사물의 이면인 언어 등 현대 철학의 다양한 이면의 사유로 현대 사회와 인간을 읽어낸다.그리스인은 세계와 인간을 신화적으로 설명하는 원초적 방식에 머무르지 않았다. 그들은 서양에서 최초로 세계와 인간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신화적 사고가 철학적 사고로 대체되기 시작한 것이다. (...) 그리스인들은 이전처럼 천둥과 번개를, 제우스가 인간을 응징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던지는 불기둥과 그때 마는 요란스러운 소리로 설명하지 않고, 찬 기단과 따뜻한 기단이 부딪치는 데서 오는 현상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 1권 본문 39쪽에서중세 철학을 포괄하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다른 어떤 시기에도 볼 수 없었던 '통일과 질서'에 대한 확신이다. 이러한 대규모의 통일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창조주의 선한 의도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그리스도교였다. 그리스도교는 전지전능한 창조주가 세계를 창조한 후 "보시니 좋더라"라고 긍정했다고 믿음으로써 세계 속의 질서를 인정했다. - 2권 본문 22쪽에서 1권 들어가는 말 제1장 서양철학의 고향을 찾아서 1. 서양 문화의 두 기둥-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2. 왜 아테네인가 3. 생뚱맏은 조합-음악과 박물관, 그리고 동성애 4. 언어와 사고-그리스어로 사고하기 5. 도대체 뭐가 맞아-제각각인 연대 표기 6. 희랍이 뭐예요? 7. 그리스를 빼고는 최초를 논하지 마라 제2장 세상의 비밀을 알고 싶은 사람들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 1. 서양 철학의 문을 열다-밀레토스 학파 2. 나의 가르침을 남에게 알리지 마라-피타고라스 학파 3.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엘레아 학파 4. 같은 강물에 두 번 담글 수는 없다-헬라클레이토스 5. 존재와 생성을 넘어-다원론과 원자론 혼자 해보는 철학 제3장 자연에서 인간으로 -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1. 고대의 계몽주의자-소피스테스 2. 자신의 철학을 위해 목숨을 던지다-소크라테스 3. 우리가 진짜 소트라테스의 후예-소 소크라테스 학파 혼자 해보는 철학 제4장 영원불멸의 이데아를 보다 - 플라톤 1. 아, 아테네여! 스승의 죽음 앞에서 느낀 절망 2. 사실 플라톤은 글쓰기를 싫어했다? 3. 계속 좌절할지라도 철학자는 실천을 멈추지 않는다 4.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이 문을 들어서지 마라 5. 동굴을 벗어나 빛 속으로 혼자 해보는 철학 제5장 스승의 이데어 앞애 우시아를 내세운 제자 - 아리스토텔레스 1. 아네테 시민이 같은 죄를 두 번 짓게 할 수는 없다 2. 플라톤은 나의 친구다. 그러나 진리는 그보다 더한 친구다 3. 제1철학으로서의 형이상학 4. 본질은 개체에 내재한다 5. 중용에 따르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혼자 해보는 철학 제6장 그리스 철학의 저녁노을 -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 1. 모든 것은 모든 것 속에 있다-스토아 학파 2. 카르페 디엠, 현재에 충실하라-에피쿠로스 학파 3. 최종적 판단을 유보하라-회의학파 4. 서양 고대 철학의 마지막 큰 별-플로티노스 혼자 해보는 철학 더 읽어 볼 만한 책 2권 들어가는 말 제1장 철학을 위한 준비운동 1. 중세 철학이란 2. 신앙과 이성으 조화를 추구하다 3. 신 아래 모든것이 통일된 세계 제2장 그리스도교와 그리스 철학의 만남 - 중세 철학의 태동 1. 교부 가라사대, 그리스도교야말로 진정한 철학이다 2. 그리스 철학의 수용을 완성하다 - 아우구스티누스 3. 고대 문화의 쇠퇴 제3장 새롭게 꽃피는 그리스도교 문화 - 스콜라 철학의 탄생 1. 카를 대제의 문예 부흥과 스콜라 철학의 탄생 2.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3. 개별적인 사물을 포괄하는 보편이 존재할까 제4장 신앙과 이성의 완벽한 조화 1. 유럽문화의 지형을 바꾸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2. 서구 학문의 요람, 대학의 탄생 3. 스콜라 철학의 완성자 - 토마스아퀴나스 4. 토마스 아퀴나스를 비판한 사람들 제5장 중세의 가을 1. 축제의 시대에서 기근의 시대로 - 중세의 몰락 2. 신앙과 다시 헤어진 이성 - 후기 스콜라 철학 3.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더 읽어 볼 만한 책 3권 들어가는 말 - 이성의 빛 아래 펼쳐진 다채로운 근대 철학 르네상스와 함께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근대 철학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근대 철학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 근대 철학과 친해지는 방법 제1장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회 계약론 1. 권력론의 선두 주자 - 마키아벨리 대중은 어리석고 변덕스럽다 권력의 표상으로서 군주 2. 스콜라 철학에 반기를 든 기계론적 유물론자 - 홉스 운동하는 물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에서 벗어나는 길 생존 전략으로서의 사회계약 3. 계몽주의 속에서 계몽을 넘어선 자연주의자 - 루소 문화의 껍질을 벗고 자연으로 돌아가라 불평등은 어디서 온 것일가 모든 권력은 국민의 주권에서 나온다 제2장 자아와 실체 그리고 필연의 세계 1. 대답하게 출발한 용기 없는 철학자 - 데카르트 세계라는 위대한 책 속에서 확실한 것 찾기 - 연역과 직관 방법적 회의 -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하다 와 근대적 자아 무한 실체와 유한 실체로 있는 것 2. 자유를 열망한 렌즈 기술자 - 스피노자 신은 왜 자연일가 신이 다르게 나타난 이 세계 정신과 신체의 자격은 동등하다 코나투스에 충실한 자유로운 인간 3. 논리학, 수학, 철학을 넘나든 천재 - 라이프니츠 이성의 진리, 사실의 진리 모나드(단자)로 된 세계 - 예정 조화설 결정론 속에서 찾은 자유의 가능성 제3장 경험과 지각 그리고 우연의 세계 1. 자유 민주주의에 이념적 기초를 제공한 관용론자 - 로크 내 머릿속 관념은 어떻게 형성될까 사물의 성질은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시민을 위한 사회 계약을 위하여 2. 과학과 그리스도교를 둘 다 살리고자 한 경험론자 - 버클리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새로운 자연 철학을 향해 3. 회의의 난파선을 탄 철학자 - 흄 인상과 관념으로 이루어진 정신 인과율을 부정하다 자아, 실체, 신을 부정한 회의주의자 제4장 이성과 자유 그리고 관념의 세계 1. 이성을 비판의 법정에 세운 조용한 심판관 - 칸트 경험론과 합리론 논쟁은 끝날 것인가 인식 영역에서 이러난 코페르니쿠스 혁명 실천 이성의 명령 - 타인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라 2. 독일 국민이여, 자유롭게 행동하라 - 피히테 절대 자아를 찾기 위한 변증법적 방법 이상적인 공동체를 위해 언제나 너의 사명을 다하라 3. 정신을 자연으로 읽은 낭만주의자 - 셸링 자연과 정신은 동일하다 4. 절대 정신의 모험을 감행한 철학자 - 헤겔 절대적인 앎을 향한 험난한 여정 변증법으로 세계의그림을 그리다 이기심을 넘어선 공동체 이념을 향해 자유의 실현을 향한 역사의 종착점 헤겔 철학의 그림자는 어디까지 드리워질까 제5장 회의와 비합리 그리고 근대의 종말 1. 근대 계몽주의에 염세주의의 그림자를 드리우다 - 쇼펜하우어 세계는 만물의 의지다 맹목적 의지는 염세주의를 낳는다 맹목적 의지에서 벗어나는 길 2. 고독과 불안의 실존주의 선구자 - 키르케고르 일회성과 내면성으로서의 실존 발견 본래적인 자아에 이르는 3단계 3. 세계의 해석을 거부한 혁명가 - 마르크스 거꾸로 선 세계를 다시 세워 변증법적으로 그리다 헤겔 노동 개념 비판 - 청년 마르크스의 노동 개념 역사의 진정한 동력은 무엇인가 계급의 폐지와 국가의 해체를 꿈꾸다 4. 마지막 근대인이자 최초의 현대인 - 니체 아폴론의 빛에 추방당한 디오니소스 선악의 계보를 찾아서 삶, 그 무한한 힘의로서의 의지 근대 철학과 현대 철학의 대화 더 읽어 볼 만한 책 4권 들어가는 말 - 현대 철학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제1장 언어 - 철학함의 근본이 되는 도구 1. 비트겐슈타인 - 단숨에 현대 철학의 지평을 연 천재 2. 소쉬르 - 이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20세기 인문학을 논할 수 없다 3. 리쾨르 - 사라져가는 의미들에 대한 새로운 탐색 제2장 현상과 실존 - 현상의 드러남에서 실존의 발견으로 1. 후설 - 새로운 토대와 출발점을 찾으려는 시도 2. 하이데거 - 존재론의 새로운 주제가 된 인간 현존재와 그 실존 3. 사르트르 - 인간 실존 그 자체가 자유임을 밝히려는 철학 제3장 무의식, 예술 그리고 비판 이론 - 현대 철학의 새로운 주제들 1. 프로이트와 무의식의 발견 - 자기 집의 주인은 누구인가 2. 예술과 그 종말 - 예술에 새롭게 다가가다 3. 비판 이론 - 새로운 해방의 가능성을 찾아서 4. 현대를 넘어 미래의 철학으로 더 읽어볼 만한 책
똥형 똥생
맑은샘(김양수) / 이승호 (지은이)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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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
청소년 문학
이승호 (지은이)
청소년 소설인 『똥형 똥생』은 석동(똥형)과 정우(똥생)의 깊은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우정에서 똥생의 장애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똥형에게 이타심으로 작용하는 계기가 될 뿐이다. 어떻게 그런 우정이 가능할까? 둘 사이에 ‘마음의 강’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강’은 석동이네 할아버지가 어릴 때 놀았던 커다란 강에서 얻은 배움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석동에게 할아버지가 전한, ‘마음의 강’이 되어서 도도하게 흐른다. 그리고 가족, 누렁이, 숙자네, 정우와 민욱에게도 흘러 커다란 강을 이룬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흐르는 강 말이다. ‘마음의 강’은 일상에서는 감성이지만 어려움 앞에서는 용기가 된다. 이와 더불어 모든 것을 극복하는 ‘진실한 삶’의 의미로 다가온다. 이 강이 있기에 주인공들에게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쳐도 내면에 흐르는 깊은 감정은 멈추지 않는다.머리말 1 할아버지의 강 2 석동이 3 유기견 누렁이 4 화재사고 5 만삭 여인 6 달리기 선수 7 달달회 8 똥형 똥생 9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10 난 살아 있는 벌레 11 장애인 경기대회 12 할머니와 누렁이의 죽음 13 멋진 계획 14 긴 대화 15 천사의 키스 16 꿈의 해석 17 마음의 강 청소년 소설인 『똥형 똥생』은 석동(똥형)과 정우(똥생)의 깊은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우정에서 똥생의 장애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똥형에게 이타심으로 작용하는 계기가 될 뿐이다. 어떻게 그런 우정이 가능할까? 둘 사이에 ‘마음의 강’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강’은 석동이네 할아버지가 어릴 때 놀았던 커다란 강에서 얻은 배움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석동에게 할아버지가 전한, ‘마음의 강’이 되어서 도도하게 흐른다. 그리고 가족, 누렁이, 숙자네, 정우와 민욱에게도 흘러 커다란 강을 이룬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흐르는 강 말이다. ‘마음의 강’은 일상에서는 감성이지만 어려움 앞에서는 용기가 된다. 이와 더불어 모든 것을 극복하는 ‘진실한 삶’의 의미로 다가온다. 이 강이 있기에 주인공들에게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쳐도 내면에 흐르는 깊은 감정은 멈추지 않는다. 『똥형 똥생』은 우리에게도 마음의 강이 있는지 묻는다. 버려진 강아지와 가족, 친구들이 모여 기적을 이야기한다! 『우리 쌤은 말벌』을 쓴 이승호 저자의 두 번째 장편 동화. 『똥형 똥생』은 가족과 친구들, 유기견이 서로를 보듬으며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주인공 석동(똥형)은 장애인인 아버지와 병상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머니 곁을 떠나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다. 똥형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시련과 장애, 고통을 극복하는 힘은 ‘올바르고 긍정적인 생각’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과 생각은 한쪽 다리가 잘린 친구 정우(똥생)를 만나면서 더욱 굳건해지고, 가족과 이웃이 의기투합해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난을 겪는 등장인물을 돕기 위해,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똘똘 뭉쳐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읽다 보면, 배려심과 협동심, 신뢰,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이 우리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나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똥형 똥생』은 성적 올리기와 자기에게만 몰두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묵직한 울림으로 알려 준다.이야기 속의 똥형 똥생, 석동과 정우는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누구나 좋은 친구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좋은 친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먼저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좋은 친구란, 좋은 생각을 하는 친구다. 더 의미 있는 목표를 만들어 가는 친구다. 서로를 세워 주고 발전하도록 돕는 친구다. 그런 우정의 시작은 무엇일까?‘마음의 강’이라고 생각한다.‘마음의 강’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감성이고, 옳은 것에 대한 신념이고, 행동하게 하는 잔잔한 움직임 같은 것이다. 남을 배려하고 동정하는 이타심이지만, 그렇다고 약하지 않다. 필요할 땐 강한 힘으로 작용한다.‘마음의 강’을 품은 사람인 것이다.먼저, 청소년 시기에 자기 물음이 있다면, 그 일을 해야 할 좋은 동기를 갖게 될 것이고, 그것은 마음에서 자라나 숨길 수 없게 될 것이다.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고급편)
자음과모음 / 최지윤 지음 / 200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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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철학,종교
최지윤 지음
41 에리히 프롬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1. 간추린 생애 2. 시대적 배경과 연관시켜 본 프롬 사상의 특징 ① 마르크스 사상의 영향 ②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영향 ③ 메시아 사상과 불교의 영향 3. 프롬 사상의 심층적 이해 - 병든 사회와 소외된 인간 그리고 존재의 지향 ① 자본주의의 기본 특징 ② 인간의 소외 ③ 20세기 자본주의의 문제성과 소외의 심화 ④ 소외를 극복하는 인간 43. 탈레스가 들려주는 아르케 이야기 1. 탈레스는 누구인까? 2. 아르케를 찾아서 ① 물음 던지기: 아르케란 무엇인가? ② 지적 호기심에 의한 탐구 활동 ③ 아르케는 물이다 3. 자연 철학의 발생 : 신화에서 철학으로의 전화 4. 탈레스적 물음의 철학사적 의미 5. 비판과 토론의 문화 형성에 기여한 이오니아팍파의 자연 철학 44. 토머스 쿤이 들려주는 패러다임 이야기 토머스 쿤을 만나다 1. 토머스 쿤은 어떤 인물인가? 2. 쿤의 사상은 어떤 배경에서 나왔나? 3.《과학 혁명의 구조》의 핵심 4. 쿤이 미친 영향 고전 펼치기-주요 개념 중심으로 1. 《과학 혁명의 구조》에서 나타난 패러다임의 개념 고찰 2. 정상 과학과 혁명적 과학 3. 패러다임 사이의 통약불가능성 논술 기출 문제로 보는 토머스 쿤 45. 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연암 박지원을 만나다 1. 연암 박지원의 사상 ① 창조 정신의 결정체- 연암의 문학 ② 실학과 북학 ③ 평등에 대한 인식 2. 교과서에서 만난 연암 3. 기출 문제에서 만난 연암 46. 사르트르가 들려주는 실존 이야기 1. 사르트르의 생애 2.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상 ① 즉자와 존재와 대자 존재 ② 인간 = 자유 ③ 자유라는 형벌 ④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⑤ 타자의 의미 ⑥ 사르트르 실존주의의 의의와 한계 47.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프랜시스 베이컨을 만나다 고전 펼치기-주요 개념 중심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베이컨의 사상 48. 신채호가 들려주는 자강론 이야기 단재 신채호를 만나다 1. 단재를 만나다 2. 교과서에서 만난 단재 3. 기출 문제에서 만난 단재 50. 고봉 기대승이 들려주는 사단칠정 이야기 고봉 기대승에 대하여 1. 고봉의 사상 ① 퇴고사칠논변 ② 《논사록》에 나타난 기대승의 위민?민본 사상 2. 교과서 속에서 만난 고봉 기대승의 사상 -언로의 개방 3. 세상 속에서 기대승 만나기 ①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② 삼권 분립과 정당
바다와 마법사
창비 / 파트리시아 가르시아로호 지음, 한은경 옮김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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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파트리시아 가르시아로호 지음, 한은경 옮김
창비청소년문학 82권. “마술적 리얼리즘의 맛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라는 평을 얻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학상인 그란 앙굴라르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느 날 세상에 어마어마한 해일이 덮쳐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면, 그 뒤 살아남은 사람들은 물에 잠기지 않은 건물 옥상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떨까? 이 소설은 그러한 발상에서 시작해, 소소한 일상에 깃든 행복과 사랑을 깨달아 가는 소년 ‘롭’의 성장담을 아름답게 담았다. 재난이라는 리얼리티에서 출발해 ‘마법의 돌’이라는 판타지로 이어지는 구성이 흥미로우며, 시적인 문체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행복의 원천은 결국 삶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마음에 있음을 일깨우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아침마다 햇살을 받으며 잠에서 깨어나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주인공 ‘롭’. 11년 전 해일이 덮쳤을 때 롭은 겨우 일곱 살이었다. 대피소인 종합 체육관에 남아 자신을 찾으러 와 줄 가족을 간절히 기다렸지만, 결국 아무도 오지 않으리라는 뼈아픈 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제 열여덟 살이 된 롭은 바다에 잠겨 버린 도시의 옥상 마을에서 ‘보물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해수면 아래로 잠긴 건물들에서 쓸 만한 물건을 건져 올리며 생계를 유지하고, 이웃집 소녀 라나를 짝사랑하며 마음을 졸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다에 잠수한 롭 앞에 분홍색 연기를 내뿜는 신비한 돌이 나타나는데….한국어판 서문 바다와 마법사 옮긴이의 말 바다에 모든 걸 빼앗긴 열여덟 살 소년, 어느 날 바닷속 마법의 돌을 발견하며 대변신이 시작된다 스페인 청소년문학상 ‘그란 앙굴라르 상’ 수상작! “마술적 리얼리즘의 맛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라는 평을 얻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학상인 그란 앙굴라르 상을 수상한 『바다와 마법사』가 창비청소년문학 82번으로 출간되었다. 어느 날 세상에 어마어마한 해일이 덮쳐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면, 그 뒤 살아남은 사람들은 물에 잠기지 않은 건물 옥상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떨까? 이 소설은 그러한 발상에서 시작해, 소소한 일상에 깃든 행복과 사랑을 깨달아 가는 소년 ‘롭’의 성장담을 아름답게 담았다. 재난이라는 리얼리티에서 출발해 ‘마법의 돌’이라는 판타지로 이어지는 구성이 흥미로우며, 시적인 문체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행복의 원천은 결국 삶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마음에 있음을 일깨우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마술적 리얼리즘의 맛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 작가는 롭이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는 바로 그 옥상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지금도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인물들이 사랑과 모험, 마법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 그란 앙굴라르 상 심사평 마법이 현실이 되는 곳 바다 위 옥상 마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스페인의 청소년문학상인 안달루시아 상, 그란 앙굴라르 상 등을 수상하며 저력 있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파트리시아 가르시아로호는 『바다와 마법사』에서 독자들을 사랑과 모험이 가득한 옥상 마을로 데려간다. 그곳에는 아침마다 햇살을 받으며 잠에서 깨어나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주인공 ‘롭’이 있다. 11년 전 해일이 덮쳤을 때 롭은 겨우 일곱 살이었다. 대피소인 종합 체육관에 남아 자신을 찾으러 와 줄 가족을 간절히 기다렸지만, 결국 아무도 오지 않으리라는 뼈아픈 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제 열여덟 살이 된 롭은 바다에 잠겨 버린 도시의 옥상 마을에서 ‘보물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해수면 아래로 잠긴 건물들에서 쓸 만한 물건을 건져 올리며 생계를 유지하고, 이웃집 소녀 라나를 짝사랑하며 마음을 졸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다에 잠수한 롭 앞에 분홍색 연기를 내뿜는 신비한 돌이 나타난다. 그걸 향해 손을 뻗었어. 참을 수가 없었거든. 돌멩이 하나를 만져 봤어. 따뜻했고, 희미하게 나선형 연기를 내고 있었지. 돌멩이가 내 손안에 쏙 들어갈 거라는 걸 알았어. 난 그걸 집어 들었어. ―105면 옥상 마을 사람들에게 바다는 이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다. 어떤 이는 바닷속에서 희생자의 영혼을 보고, 어떤 이는 인어를 만나기도 한다. 롭에게 찾아온 분홍빛 돌도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 마법의 돌은 롭에게 어떤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여 줄까? 롭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은 가슴 아픈 현실에서 바다가 열어 보이는 신비로운 마법 속으로 훌쩍 뛰어들어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마법은 존재했고, 라나는 날 사랑했어.” 진짜 마법은 우리가 살아 있고, 서로 사랑한다는 것 마법의 돌을 얻은 뒤 롭은 흥미진진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옥상 마을의 비밀스러운 연인을 알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꼬마 여자아이에게서 지나친 관심을 받기도 한다. 다른 보물 사냥꾼들과 세력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흥미로운 일은 방송국 프로듀서 니콜라스 가리도의 음모를 알아챈 것이다. 니콜라스 가리도는 자연재해에서 살아남은 옥상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롭은 비극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마법의 돌을 통해 니콜라스 가리도가 옥상 마을을 찾아온 진짜 목적이 따로 있음을 알게 된다. 롭은 니콜라스 가리도의 음모를 무찌르는 과정에서 마법의 돌의 원래 주인인 마법사 ‘물’을 만나고 이웃들과도 더욱 가까워지며, 오랫동안 먼발치에서 짝사랑해 온 라나의 마음을 확인한다. 작가는 귀여운 연인 라나와 롭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 롭이 겪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롭에게 찾아온 진정한 마법은 다름 아닌 ‘사랑’이라는 점을 아름답게 전한다. 롭이 라나와 친구들,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이야말로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만드는 진짜 마법이었던 것이다. 재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이 꾸린 소박한 공동체 단순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이 작품의 또 다른 미덕은 단순한 삶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데 있다. 롭은 재난 이후 11년 동안 “전혀 알지도 못했던 이들끼리 한 가족이 되는 걸 봐 왔”다고(34면) 회상한다. 바다는 사랑하는 이들을 빼앗아 갔지만, 남은 사람들은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며 힘을 얻는다. 옥상 마을에는 이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생존자의 슬픔이 다른 이들에겐 ‘체험 상품’이 된 셈이다. 육지 사람들은 보트를 타고 와서 이들을 “마치 동물원의 동물처럼”(11면) 구경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육지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라 과거의 아픔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간다는 연대감이다. 이들에게 돈은 별 쓸모가 없고, 텔레비전이나 휴대폰 따위도 필요치 않다. 일요일마다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전통을 지키고 평온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행복이다. 그 행복은 니콜라스 가리도의 음모로 깨질 뻔하지만, 롭은 이를 멋지게 해결하며 한 뼘 더 성장한다. “난 생각하는 걸 좋아해. 행복으로 향하는 쉬운 길들을 생각하는 게 좋아.” “행복으로 향하는?” “가끔 우린 너무 복잡해. 우린 뭔가를 원하고 또 더 원하게 되지. 행복은 훨씬 단순한 건데 말이야.” ―285~286면 작가 파트리시아 가르시아로호는 주인공 롭의 입을 빌려 “수없이 많은 결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늘 행복의 답을 알고 있다”고(349면) 전한다. 행복은 단순한 삶 속에 있다는 메시지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일곱 살짜리 꼬마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그런 말?대형 재난?을 배우고 무슨 주문처럼 머릿속에서 계속 그 말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해.대형 재난.대형 재난. 자신들의 삶이 얼마나 복잡한지 늘어놓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지.복잡한 인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도 되는 것처럼.미안하지만, 난 복잡한 인생이 지닌 가치를 이해 못 하겠어.내겐 소박하고 행복한 삶이 훨씬 더 풍요롭거든. 니콜라스 가리도는 아주 평범한 사람처럼 보였는데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어. 아마 그가 살아남은 자가 아니기 때문일 거야. 아마 그가 우리 이야기로 돈을 벌기 원해서일 거야.
햄릿
더클래식 / 윌리엄 셰익스피어 글, 한우리 옮김 /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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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청소년 문학
윌리엄 셰익스피어 글, 한우리 옮김
시인 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 중 하나인『햄릿』.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라는 명 대사를 남긴 명작으로 사건의 전개, 심리묘사, 변화하는 당대의 사회 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작품이다.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되며, 오늘날까지 읽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고전이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도대체 포퓰리즘이 뭐야?
비룡소 / 얀 루트비히 (지은이), 애슝 (그림), 전은경 (옮긴이), 서의동 (해제)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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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인문,사회
얀 루트비히 (지은이), 애슝 (그림), 전은경 (옮긴이), 서의동 (해제)
포퓰리즘의 의미, 기원, 특징에서부터 포퓰리스트를 가려내는 팁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는 국내 최초 포퓰리즘 청소년 안내서다. 브렉시트, 반세계화, 경제위기, 난민 문제 등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에 숨어 있는 포퓰리즘을 밝히고, 세계 정세의 흐름까지 뚜렷하게 읽어 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읽은 청소년이라면 포퓰리즘이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않고 맞설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스스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판에 특별히 수록된 해제에서는 한국 정치에 나타난 포퓰리즘 논쟁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정치 이슈를 파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바야흐로 포퓰리즘 시대 1부 오늘날의 포퓰리즘 전 세계에 부는 포퓰리즘 물결 포퓰리즘의 역사적 배경 포퓰리스트를 알아보는 방법 한 대통령의 취임사로 보는 포퓰리즘 연설 2부 포퓰리스트가 득세하는 원인 누가 포퓰리스트를 뽑을까? 국민투표가 늘 최선은 아닌 이유 포퓰리스트가 사실을 왜곡하는 방법 언론을 대하는 포퓰리스트의 전략 3부 오늘날 포퓰리즘의 문제점 포퓰리스트의 유권자 공략법 포퓰리스트에게 언어는 강력한 무기! 포퓰리스트는 어떻게 사진을 조작할까? 포퓰리스트가 위험한 이유 4부 포퓰리즘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 포퓰리즘을 견제하기 위한 몇 가지 제언 포퓰리즘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 해제 우리 사회의 포퓰리즘_ 서의동, 《경향신문》 논설위원 참고 자료뉴스가 들리고 논술이 쉬워지는 필수 정치 상식! 국내 최초 ‘포퓰리즘’ 청소년 안내서 세상을 깊게 읽는 힘을 길러 포퓰리즘을 구별해 낼 수 있도록 돕는 책! 다른 나라의 사례로 우리 사회의 포퓰리즘을 알아볼 수 있다. ― 서의동,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치참여나 사회문제, 또는 언론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시는 선생님들께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 심소현, 창동중학교 사회 교사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치 상식을 담은 『도대체 포퓰리즘이 뭐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좌파 포퓰리즘, 우파 포퓰리즘, 안보 포퓰리즘, 복지 포퓰리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여러 단어들과 결합된 ‘포퓰리즘’을 쉽게 볼 수 있다. 주로 정치인이 다른 정당이나 정부의 정책 등을 비판할 때 많이 쓰는데, 오늘날 포퓰리즘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해 목적을 달성하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정치적인 태도를 일컫는다. 이 책은 포퓰리즘의 의미, 기원, 특징에서부터 포퓰리스트를 가려내는 팁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는 국내 최초 포퓰리즘 청소년 안내서다. 브렉시트, 반세계화, 경제위기, 난민 문제 등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에 숨어 있는 포퓰리즘을 밝히고, 세계 정세의 흐름까지 뚜렷하게 읽어 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읽은 청소년이라면 포퓰리즘이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않고 맞설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스스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판에 특별히 수록된 해제에서는 한국 정치에 나타난 포퓰리즘 논쟁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정치 이슈를 파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종교 혐오, 정치인 혐오, 기득권 혐오… 혐오를 조장하는 포퓰리즘! 포퓰리즘에 속지 않는 법을 알려 주는 똑똑한 청소년 입문서 독일의 언론인인 저자 얀 루트비히는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21세기 유럽과 미국의 포퓰리즘 사례와 문제점을 소개한다. 유색인종과 성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표를 얻으려는 미국 정치인, 이민자 혐오로 세력을 키우려는 유럽 포퓰리즘 정당의 예를 통해 포퓰리스트들이 교묘하게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국민 분열로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우리나라 정치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시사점을 던진다. 또한 저자는 포퓰리스트들의 10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통해 포퓰리스트를 가려내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복잡한 문제에 터무니없이 간단한 해결책 제시하기, ‘우리’와 ‘그들’로 나눠 갈등 조장하기, 다른 정치인들을 무시하고 경멸하기, 음모론 퍼뜨리기 등의 방법을 구사하는 정치인들을 특히 의심해 볼 것을 권유한다. 더불어 이 책은 최근 십여 년 동안 SNS의 발달로 더욱 진위를 가리기 힘들어진 ‘가짜 뉴스’에 똑똑하게 대응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오늘날 포퓰리스트는 다른 정치인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보이도록 만든 합성사진, 고의로 조작한 통계자료, 온라인상에서 사람처럼 활동하며 거짓 여론을 조성하는 소셜 봇 등을 동원해 가짜 뉴스를 만들고 유포한다. 이 책에서는 낚시성 헤드라인에 주의하기, 믿을 만한 기사일 때만 공유하기, 뉴스를 무조건 믿지 않고 추적해 보기 등 청소년이 가짜 뉴스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는 최근 미디어 교육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미디어 리터러시’를 키우기 위한 훈련이 될 것이다. 정치사회 기초 개념과 배경지식까지 한 권에!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퓰리즘 교육 설명서 청소년 선거권이 확대되고 청소년의 정당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청소년의 올바른 정치 판단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정치와 관련된 개념과 용어들은 어렵게만 느껴지고,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곡된 정보를 접한 청소년들은 정치를 좌파와 우파의 진영 싸움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이 정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정치를 보는 비판적 시각을 길러 주기 위해 기초 개념과 배경지식부터 탄탄하게 잡아 준다. 먼저 좌파와 우파의 기원, 민주주의와 독재의 차이, 경제체제와 정치체제에 따른 분류 등 정치사회 기초 개념을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설명한다. 또 모든 정책을 국민투표로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의 한계 등 교과서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는 배경지식까지 친절하게 풀어 이해를 돕는다. 권말에 수록된 해제는 우리나라 포퓰리즘 논쟁의 역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기회다. 《경향신문》 서의동 논설위원은 “군사독재 등으로 수십 년간 민주주의가 유명무실한 상태였던 만큼 포퓰리즘이 나타날 수 없었던”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을 짚어 주었다. 여기에 2000년대 초부터 불거진 정부를 향한 포퓰리즘 공격, 2011년 무상급식 논쟁, 지금까지 이어지는 복지 포퓰리즘 논란, 배타성과 공격성으로 똘똘 뭉친 팬덤 정치 등 우리 사회를 달군 포퓰리즘 논쟁 사례를 다루었다. 포퓰리즘을 가리는 비판적 시각으로 오늘을 직시하며, 우리나라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겨를을 준다.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포퓰리스트의 10가지 속성을 기준으로 삼아 우리나라 정치인의 발언을 평가해 보거나, 복지정책과 같은 논쟁적인 정책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토론해 볼 수 있다. 또 뉴스 등 미디어를 접할 때 포퓰리즘을 가려내는 방법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보고, 자신이 잘 실천하고 있는지 성찰하는 데에도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추천사를 쓴 심소현 교사의 말처럼 “정치참여나 사회문제, 또는 언론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 혹은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시는 선생님들”께 자신 있게 권한다.
수학중심 고등 수학 (하) (2018년)
미래엔 /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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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청소년 학습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다.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으며,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다.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이다.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의 뜻과 포함 관계 Lecture 01 / 집합의 뜻과 표현 Lecture 02 / 집합 사이의 포함 관계 Lecture 03 / 부분집합의 개수 중단원 연습문제 02 집합의 연산 Lecture 04 / 집합의 연산 Lecture 05 / 집합의 연산법칙 Lecture 06 / 집합의 원소의 개수 중단원 연습문제 03 명제 Lecture 07 / 명제와 진리집합 Lecture 08 / 명제의 참, 거짓 Lecture 09 / 명제의 역과 대우 Lecture 10 /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중단원 연습문제 04 절대부등식 Lecture 11 / 절대부등식 Lecture 12 / 절대부등식의 활용 중단원 연습문제 Ⅱ 함수 05 함수 Lecture 13 / 함수 Lecture 14 / 여러 가지 함수 중단원 연습문제 06 합성함수와 역함수 Lecture 15 / 합성함수 Lecture 16 / 역함수 중단원 연습문제 07 유리함수 Lecture 17 / 유리식 Lecture 18 / 유리함수 중단원 연습문제 08 무리함수 Lecture 19 / 무리식 Lecture 20 / 무리함수 중단원 연습문제 Ⅲ 경우의 수 09 경우의 수 Lecture 21 / 경우의 수 중단원 연습문제 10 순열 Lecture 22 / 순열 중단원 연습문제 11 조합 Lecture 23 / 조합 중단원 연습문제 [별책] 바른답·알찬풀이▣ 책 소개 <수학중심>은 개념 학습과 유형 학습의 균형을 맞춘 필요충분한 교재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통합 기본서입니다. [ 교과서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주제별로 개념과 유형을 필요충분하게 담았습니다. ] [ 개념과 유형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체득하도록 개념과 유형을 짜임새 있게 담았습니다. ] [ 풀이를 보는 구성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을 다지기 위해 연구하고 생각하는 구성입니다.] ▣ 출판사 서평(리뷰) 1) 주제별(Lecture별) 6~10쪽의 간결한 구성으로,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2) 알찬 개념 학습과 다양한 유형 학습으로 균형 잡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3) 세밀하게 유형을 분류하고, 변형 유제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유형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선별하여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STEP 1 주제별 개념 완전 학습 [ 개념 ] -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그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익힘 ] - 기본 개념과 공식을 이용하는 문제로,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을 익히고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STEP 2 주제별 유형 완전 학습 [ 유형 ] - 개념 학습에 꼭 필요한 유형뿐만아니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관련 유제를 모두 수록하여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STEP 3 수준별 유형 마무리 학습 [ 중단원 연습문제 ] - 앞에서 배운 유형들을 변형 또는 통합한 문제들로, 난이도 중~중상의 ‘STEP1 표준’과 중상~상의 ‘STEP2 실력’의 수준별 2단계로 구성하여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철학이 필요해!
픽(잇츠북) / 샤론 케이 (지은이), 박재현 (그림), 조연진 (옮긴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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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
샤론 케이 (지은이), 박재현 (그림), 조연진 (옮긴이)
10대를 위한 첫걸음 철학책이다. 형이상학, 인식론, 가치론 등 철학의 큰 갈래에 맞춰 실재, 자아, 자유, 믿음, 앎, 진실, 객관성, 윤리, 정의, 아름다움, 예술 등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어려운 사상이나 용어를 무작정 설명하지 않고, 우리 생활과 가까운 질문에서 시작하여 더욱 마음에 와닿고 오래 남는 철학 이야기다. 특히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시기의 청소년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13가지 질문에 대하여 한 번쯤 고민해 보면 좋다. 50여 명의 철학자들이 전하는 다양한 생각의 예시를 통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나의 철학’과 지혜를 쌓아 가는 즐거운 경험을 해 보자.작가의 말 : 우리는 모두 철학자 들어가는 글 : 철학? 왜 철학을 해야 할까? 1부. 실제로 존재하는 것 1장. 무엇이 진짜일까? 2장.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3장. 나는 누구일까? 4장. 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까? 2부. 앎, 진실, 과학 5장. 안다는 게 무엇일까? 6장. 무엇이 진실을 만들까? 7장. 과학은 정말로 객관적일까? 3부. 바르고 아름다운 삶 8장. 좋은 삶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9장.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판단할까? 10장. 나는 이 세상에 무엇을 빚지고 있을까? 11장. 무엇이 사회를 정의롭게 만들까? 12장. 아름다움이 무엇일까? 13장. 예술이 무엇일까? 마치는 생각 : 더 나은 우리가 되기 위한 지혜삶에 두루 보탬이 되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철학 더 나은 우리가 되기 위한 철학 10대를 위한 쓸모 많은 철학! 생각하는 힘을 길러 미래와 만날 준비를 하자! 철학의 쓸모① : 다양한 생각의 예시와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총 13가지 질문에 대한 50여 명 철학자의 다양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의 질문에 4~6명의 철학자가 저마다 다른 답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철학 교과서와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력을 가졌습니다. 우리 삶과 가까운 질문을 던지고 그와 관련된 철학자들의 생각을 촘촘히 엮어, 철학의 핵심 주제를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철학자가 등장합니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마르크스나 톨스토이처럼 익숙한 이름도 있지만 윌리엄 제임스나 아인 랜드, 조지 산타야나처럼 조금 낯선 이름도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다루는 칸트, 루소, 홉스 등도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꽤 높은 편이라 철학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 독자가 읽어도 무방할 정도지만, 호흡이 길지 않지 않아서 청소년이 읽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두세 페이지 남짓한 분량의 글에 철학사에서 중요한 생각의 핵심을 설명하고 왜 그런 생각이 나오게 되었는지, 누구의 생각과 반대 지점에 있는지까지 이야기해 줍니다. 이 책 한 권이면 꽤 많은 철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시작으로 관심 있는 생각에 대해서 더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살다 보면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벅찬 순간이 생깁니다. 철학이 좋은 것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에 대하여 먼저 고민했던 사람들의 생각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철학자들은 훌륭한 생각의 예시를 다양하게 보여 줍니다. 이러한 다양한 예시는 우리 생각을 더 넓고 깊게 만들고, 다양성이 중요한 지금 시대에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철학의 쓸모② : 논리력, 사고력, 문해력,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준다 이 책은 생각에 생각을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철학자의 생각을 앞선 생각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재미를 충분히 느끼려면 먼저 생각의 논리를 따라가면서 잘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단번에 그렇게 하기에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철학이란 학문의 본질입니다. 철학은 생각에 생각을 쌓아 가는 학문이지, 빠른 결론을 내리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청소년에게 철학을 권합니다. 차분히 거듭 읽어 나가는 가운데 문해력과 논리력이 높아지며, 학습과 직결되는 사고력이나 문제 해결력도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책에 나온 철학자들의 생각을 읽다 보면 지금 우리의 시각에서 어리석어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철학자의 생각에 감탄하게 되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되었을까? 왜 지금은 이 생각이 맞지 않게 여겨질까? 내 생각은 누구와 비슷할까?’ 이런 질문도 던지게 됩니다. 수동적인 독서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독서로 성큼 올라서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독서는 스스로 답을 해 보는 훈련이 됩니다. 철학은 느리더라도 그 과정을 차분히 통과하면 부쩍 생각을 자라게 해 주는 매력적인 학문입니다. 이 책이 ‘철학’ 하는 즐거움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해 줄 것입니다. 철학의 쓸모③ : 더 나은 우리, 미래, 삶을 위한 자양분이 된다 철학이 유독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 생활과 멀게 여겨져서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철학은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본질적인 문제, 즉 진지하며 때론 무겁게 느껴지는 내용을 다룹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게 때문에 철학과 만나야 합니다. 정체성을 확립하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소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잘 하지 않지만 한 번쯤은 던져 보아야 하는 질문들, ‘나는 누구인가?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나는 자유로운가? 좋은 삶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안다는 게 무엇인가?’ 이런 생각은 나란 사람에 대하여, 또 나의 삶에 대하여 깊게 고민하게 만듭니다. 결국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몸의 성장만큼 마음과 생각의 성장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철학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하여 청소년의 정신적인 성숙을 돕습니다. 이 책이 독자로 하여금 바로 눈앞의 문제뿐 아니라 아직 보이지 않는 먼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할 것입니다.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 공부를 왜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싶은 청소년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우리는 철학을 통하여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고, 함께 진실을 추구해 나가는 단단한 토대를 이룰 수 있어요.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은 중요해요.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선택할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청소년의 마음을 키우는 인문학 선물
동서지행포럼 / 시민인문학팀 (엮은이) / 2024.05.21
18,000
동서지행포럼
청소년 인문,사회
시민인문학팀 (엮은이)
이임하의 여성사 특강
철수와영희 / 이임하 (지은이)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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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철수와영희
청소년 역사,인물
이임하 (지은이)
10대를 위한 인문학 특강 시리즈 3권. 고대부터 현대까지 혐오, 문명, 정치, 결혼, 전쟁, 호명, 규범, 운동, 노동 등 9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사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거나 빠져있는 여성들의 역사를 청소년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담고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우리 역사가 남성 중심의 반쪽짜리 역사이기에, 여성들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역사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여성 차별, 여성 혐오 등 잘못된 여성관과 가부장적 남성관이 그동안 여성의 역사를 외면해온 결과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런 현실은 다양한 여성들의 경험과 삶을 배제하는 태도가 짙게 배어 있는 반쪽짜리 역사를 배워온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여성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성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반쪽이 아닌 제대로 된 역사를 알게 된다면 ‘차이’가 ‘차별’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성사를 통해 우리는 역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으며,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다.머리말 여성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1강. 혐오: 여성 혐오는 언제부터 일어났는가? 상처 주는 말과 여성 혐오│못된 걸, 신여성│아프레 걸│자유부인이라 부르기 2강. 문명: 농업신은 왜 여성신이 많은가? 기우제와 묘 파헤치기│신석기 혁명의 주체들│농업신과 산신│건국신화의 여성들과 여제사장 3강. 정치: ‘망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란 뜻은? 덕만과 승만은 참 임금이 아니었다?│아버지 진평왕과 다른 통치술을 발휘한 선덕여왕│통일의 기반을 다진 진덕여왕│선덕여왕을 따라 혼란을 수습하려던 진성여왕│7세기, 동아시아 여왕들의 통치술 4강. 결혼과 가족: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삶이 달라진 때는 언제인가? 16세기, 신인선과 허초희의 갈림길│처가살이혼과 시집살이혼│부계 직계 가족제도│남편이 죽어 혼자된 여성은 재혼할 수 없다 5강. 전쟁과 재건: ‘환향녀’는 어떻게 ‘화냥년’이 되었는가? 고향으로 돌아온 여성들│전후 규범 세우기와 열녀│일제의 여성 노동력 동원과 일본군‘위안부’│기지촌 여성들│‘위안부’라는 말과 한국 사회 6강. 호명: 일제강점기에는 왜 ‘성녀’라는 이름이 많은가? 박에스터·신마리아·김배세, 우리는 자매│부녀(婦女)인가, 여성(女性)인가│여권통문과 교육│학교에 부는 치맛바람│3·8세계 여성의 날 7강. 규범: 금기를 넘어선다는 것은? 전근대 사랑의 조건│자유연애와 자유결혼│팔을 구부리기만 하면 솔기가 터지고│대한민국 헌법 제8조와 가족법 8강. 운동: 민족 대표 33인에는 왜 여성이 없을까? 여성들의 3·1운동│조선 자매들아 단결하자│여성들, 거리로 쏟아져 나오다│일상의 ‘당연함’을 거부하기 9강. 노동: 여성들은 단 한 번도 쉬지 않았다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식모살이와 가사노동│상업과 서비스업│공장노동자│전문직과 공무원│사무직 노동자│도시 빈민과 농촌의 여성 노동 참고한 곳여성사를 통해 배우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치 혐오, 문명, 정치, 결혼, 전쟁, 호명, 규범, 운동, 노동으로 풀어낸 한국 여성사 여성 혐오는 언제부터 일어났는가? ‘환향녀’는 어떻게 ‘화냥년’이 되었는가? 민족 대표 33인에는 왜 여성이 없을까? 일제강점기에는 왜 ‘마리아’, ‘에스터’라는 이름이 많은가?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혐오, 문명, 정치, 결혼, 전쟁, 호명, 규범, 운동, 노동 등 9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사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거나 빠져있는 여성들의 역사를 청소년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담고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우리 역사가 남성 중심의 반쪽짜리 역사이기에, 여성들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역사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역사에서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도 주인공이었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여성들의 역사가 망각되거나 왜곡되어 있으며, 남성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로 선택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여성 차별, 여성 혐오 등 잘못된 여성관과 가부장적 남성관이 그동안 여성의 역사를 외면해온 결과라고 지적한다. 한국 사회에서 ‘○○녀’라는 표현은 여성 일반에 대한 공격으로 퍼지곤 하는데, 이렇게 여성을 허영과 사치의 상징으로 야유하는 방식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고 말한다. 이런 현실은 다양한 여성들의 경험과 삶을 배제하는 태도가 짙게 배어 있는 반쪽짜리 역사를 배워온 결과라고 말한다. 이 책은 여성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성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반쪽이 아닌 제대로 된 역사를 알게 된다면 ‘차이’가 ‘차별’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성들의 역사를 보면 오늘날 우리가 자연스러운 관행과 풍습으로 여기는 많은 일들이 조선 후기 이후 남성 중심 사회에서 나타난 것이고, 결코 자연스럽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려시대에는 오늘날과 달리 처갓집에 사는 처가살이혼이 자연스러웠으며, 남녀구분 없이 재산을 골고루 상속했다. 제사 역시 아들딸 구분 없이 돌아가면서 지냈다. 그리고 여성 혐오는 언제부터 일어났는지, 민족 대표 33인에는 왜 여성이 없는지, 일제강점기에는 왜 ‘마리아’, ‘에스터’라는 이름이 많은지 등 역사 속에서 여성과 관련해 새롭게 생각해 봐야할 점을 알려준다. 이 책에 담긴 여성사를 통해 우리는 역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으며,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미디어 소개] ☞ 한겨례 2018년 4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 연합뉴스 2018년 4월 21일자 기사 바로가기 ☞ 뉴시스 2018년 4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 중도일보 2018년 4월 27일자 기사 바로가기 ☞ 위클리서울 2018년 4월 19일자 기사 바로가기 ☞ 매일경제 2018년 4월 21일자 기사 바로가기 고대 여성들에게 절개는 남편이 살아 있을 때 지키는 것이지 남편이 죽은 뒤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고려시대에도 여성의 재혼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성종 비 문덕왕후 유씨는 처음에는 종실 홍덕원군과 결혼했지만 과부가 되자 성종과 결혼했습니다. 일본군‘위안부’는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990년에 이르러서야 여성 단체들이 일본군‘위안부’의 역사를 사람들에게 알렸지요. 그래도 김학순 할머니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도 일본군‘위안부’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는 자신이 일본군‘위안부’였었다고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그 뒤부터 많은 여성들이 일본군‘위안부’였음을 말했고, 우리는 비로소 뒤늦게나마 그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빠, 마케팅이 뭐예요?
예문당 / 심윤섭 지음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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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당
청소년 정치,경제
심윤섭 지음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더불어 청소년에게 필요한 몇 가지 특별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책이다. 먼저,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성숙한 안목을 갖게 한다. 늘 우리 곁에 있고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마케팅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보다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세상을 보는 안목과 넒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로는, 소비의 주인이 되어 인생의 중심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한다. 끊임없는 마케팅의 유혹 속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도와줌으로써, 소비의 노예가 아닌 소비의 주인이 되도록 해줄 것이다. 셋째는, 마케팅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큰 성장을 이루게 한다. 마케팅의 원리를 나에게 적용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장점을 강화시켜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들어가는 말 - 아무리 꼭꼭 숨어도 마케팅은 늘 우리 곁에 있다 1장 _ 마케팅 이해하기 마케팅 없이는 아무것도 팔 수 없다고요? 마케팅의 정의와 중요성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가 궁금해요 마케팅의 목적 마케팅의 첫 단추는 눈치 보기 시장조사와 기회포착 나누고, 정하고, 인식시키기 STP 전략 - 누구를 공략할 것인가? 커피믹스는 알아도 마케팅 믹스는 처음 들어봐요 마케팅의 핵심요소 4P 2장 _ 마케팅과 인간의 심리 사람은 필요한 것보다 원하는 것을 사는 존재다 소비의 심리학 합리적인 소비란 없다. 합리화하는 소비만 있을 뿐 구매정당화의 심리 “이제 곧 마감”이라는 말 한마디에 왜 판단력이 흐려질까? 설득의 법칙 줄 서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기대심리와 소비 햄버거 가게의 음악은 왜 빠르고 시끄러울까? 소비자의 행동 유도 가수 ‘싸이(Psy)’가 좋으면 삼성과 현대자동차도 좋다 대중문화와 마케팅 3장 _ 마케팅과 제품(Product)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채워주는 제품이 짱이다 고객 니즈와 제품 특징이 없는 제품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지 않는다 제품 차별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제품의 시장 적합성 평범한 제품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브랜드’ 제품과 브랜드 이왕이면 다홍치마, 우리는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원한다 제품과 디자인 4장 _ 마케팅과 가격(Price) 가격이 싸다고 마케팅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가격정책 ① 가격이 비싸다고 마케팅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가격정책 ② 10원 단위로 끝나는 제품이 더 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가격에 대한 심리 더 싼 물건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목숨을 건다 미국의 마트끼리 서로 가격전쟁을 선포하면 정말 소비자가 이득일까? 바겐세일의 진실 5장 _ 마케팅과 유통(Place) 삼각 김밥과 컵라면이 생각날 때면 편의점으로 가게 된다 유통과 마케팅 유통단계를 줄이면 한우도 돼지고기 값에 먹을 수 있을까? 유통경로와 필요성 직거래는 다 좋고, 중간상은 다 나쁘다? 직접유통경로와 간접유통경로 네모난 강철박스 컨테이너가 세상을 바꾸다 유통의 힘과 중요성 이제 인터넷, 스마트폰, 지하철역에서도 구매한다 온라인 유통의 성장 6장 _ 마케팅과 촉진(Promotion) 반복해서 보면 자꾸 따라하게 되고 좋아진다 광고의 힘 김연아 언니가 나오면 왠지 사고 싶다 스타 마케팅과 광고효과 신문기사를 보고 그 가게에 꼭 가야겠다고 결심하다 홍보 나도 모르게 쿠폰을 모으고 포인트에 집착한다 판매촉진 판매원과 대화를 나누면 물건을 살 확률이 높아진다 인적판매 7장 _ 내 몸을 감싸고 있는 마케팅 성공사례 포스트잇 접착제는 꼭 잘 붙어야만 할까? 프링글스 독특한 포장으로 특별한 감자 칩이 되다 초코파이 중국에서만 1년에 50억 개가 팔리는 파이 게토레이 미식축구팀을 우승으로 이끈 음료수 노스페이스 중고등학생의 교복이 된 사연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마케팅 활용하기 나오는 말 - 지금 이 글을 마주하고 있을 소중한 청소년 여러분에아빠가 들려주는 10대를 위한 마케팅 이야기 요즘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흔히 볼 수 있다. 인터넷과 텔레비전에는 10대 청소년들을 자극하는 수많은 광고들로 가득 차 있으며, 길거리에는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을 노리는 유혹들로 가득하다. 그만큼 청소년들의 구매파워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지만, 정작 커진 수요와 마케팅에 비해 올바른 소비를 하는 청소년들은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요구하는 것에 길들여져 효율적인 소비가 무엇인지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마케팅에 대해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제대로 된 소비활동을 할 수 없다. 우리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한 이유다. 책 속에 나오는 아빠의 이야기를 즐겁게 따라가다 보면 분명 제대로 된 마케팅에 눈을 뜬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꼭꼭 숨어도 마케팅은 늘 우리 곁에 있다! 우리는 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을 마케팅과 함께 하고 있다. 아무리 나 스스로 원하는 물건을 필요에 의해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물건 중 단 한 가지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은 마케팅의 효과임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TV나 라디오 광고에 나오는 중독성 있는 노래를 따라하거나 예능에 나오는 아이돌이 입고 있는 옷을 꼼꼼히 보며 인터넷으로 제품에 대해 검색해보는 자체가 모두 마케팅이다. 이처럼 우리의 생활은 마케팅과 연관이 깊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사용하는 치약에서부터 저녁에 머리 감을 때 쓰는 샴푸까지, 등교할 때 신고 나가는 신발에서 무심코 들러서 사 먹는 편의점의 삼각 김밥과 음료수까지 모두 마케팅이 들어 있다. 우리가 아무리 꼭꼭 숨고 피하려 해도 마케팅은 늘 우리 곁을 떠날 줄 모른다. 마케팅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더 효과적이다. 청소년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두고 쉴 새 없이 아이들을 설득하고 유혹하며, 청소년들도 광고에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멋진 아이돌을 흉내 내는데 열중하게 된다. 어른들보다 더 쉽게 아무런 여과 없이 마케팅을 받아들이고 제품을 구매하려는 욕구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반드시 사려는 마음을 이기지 못해 결국 부모님에게 떼를 쓰는데 급급해지지만, 그렇게 해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다 해도 그 기분이 생각만큼 오래 가지는 않는다. 신제품은 계속 나오고 있고, 마케팅은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을 이미 유행이 지난 옛날 것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마케팅을 알아야 소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마케팅은 단순히 물건을 팔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경영학과 심리학이 만나는 아주 매력적인 분야다. 마케팅은 사람들의 마음을 판매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나아가서는 제품에 열광하도록 하며, 눈에 아른거리고 사고 싶어 견딜 수 없도록 만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그 제품을 선택하게 만든다.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청소년 시기에 마케팅에 대해 배워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올바른 생활을 위해서도 마케팅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고 교과서처럼 어렵게 배우는 것은 실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마케팅에 대해 이해하고 마케팅의 원리를 각자의 삶에 적용해야 비로소 진짜 마케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더불어 청소년에게 필요한 몇 가지 특별한 지혜를 가르쳐주고 있다. 첫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성숙한 안목을 갖게 한다. 늘 우리 곁에 있고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마케팅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보다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세상을 보는 안목과 넒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소비의 주인이 되어 인생의 중심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한다. 끊임없는 마케팅의 유혹 속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도와줌으로써, 소비의 노예가 아닌 소비의 주인이 되도록 해줄 것이다. 셋째, 마케팅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큰 성장을 이루게 한다. 마케팅의 원리를 나에게 적용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장점을 강화시켜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아빠: 그랬구나! 이제야 알겠다. 아빠가 보기에 수영이는 마케팅을 참 잘하는 아이인 것 같아.미래: 마케팅이요? 아빠, 마케팅이 뭐예요?아빠: 마케팅이란 ‘물건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옮겨가도록 돕는 모든 활동’을 말한단다. 쉽게 말해서 고객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말하지.미래: 그러니까 수영이가 큰 소리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노란색 팻말을 만들고, 가격표를 놓은 모든 것이 마케팅이었네요.아빠: 그래. 수영이는 마케팅을 참 잘했고, 그래서 판매도 훨씬 좋았던 거야.미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수영이보다 판매가 힘들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수영이는 마케팅을 했고, 저는 전혀 안 한 거군요.아빠: 그렇지. 마케팅 없이는 아무것도 팔 수 없단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사람들이 그 물건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팔 수 없기 때문이지. 아빠: 우선 10대가 좋아할 만한 예쁜 디자인에 여드름을 예방해주는 제품(Product)이면서, 가격(Price)은 청소년의 지갑이 두둑하지 않은 것을 고려해 1만 원 안쪽이구나. 이건 어디서 샀니?미래: 엄마랑 마트에 갔다가 스킨을 사면 로션도 같이 준다는 소리에 마트에서 바로 샀어요. 그리고 이 제품은 마트나 편의점 그리고 약국에서만 팔고 화장품 매장에서는 안 팔아요.아빠: 아빠 생각에는 네 또래의 청소년들이 화장품 매장보다는 마트나 편의점을 더 자주 이용하니까 그런 유통(Place) 전략을 쓴 것 같구나.미래: 화장품 가게에서 팔지 않는 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왠지 아직은 화장품 가게에 가는 것이 좀 꺼려졌거든요.아빠: 그리고 스킨을 사면 로션을 주는 할인행사가 있었다고?미래: 예, 지난 일요일에 했는데 완전 대박이었죠.아빠: 평일에는 수업 때문에 학생들이 마트에 가기 어렵지만 주말에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마트에 갈 수 있으니까 그날 스킨을 사면 로션을 주는 촉진(Promotion) 전략을 실시했구나. 이처럼 미래가 쓰는 스킨과 로션도 마케팅 믹스를 잘한 제품이었어. 아빠: 그런데 아주 좋은 품질의 베이컨을 파키스탄이나 쿠웨이트에서 판매한다면 어떻게 될까?미래: 차별화된 품질 때문에 소비자들이 기억해주고, 마케팅도 판매도 쑥쑥 잘될 것 같은데요.아빠: 아니! 그 회사는 단 한 개의 베이컨도 팔지 못해. 게다가 추방되거나 아예 처음부터 발도 들여 놓지 못할 수도 있고 심하면 교도소에 가게 될 지도 모른단다.미래: 아니 왜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죄가 되나요?아빠: 왜냐하면 파키스탄이나 쿠웨이트는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여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이지.미래: 정말요? 거기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
꾸벅 / 통지아위 지음, 정우석 옮김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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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통지아위 지음, 정우석 옮김
역사가 기억하는 시리즈 '세계 100대 제왕' 편. 피라미드 아래의 메네스.갠지스 강 유역의 아소카왕, 몽골초원의 칭기즈칸,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통일한 사르곤, 로마제국을 세운 카이사르, 알프스 산을 건넌 나폴레옹 등 갠지스 강의 모래처럼 많은 역사적 인물 가운데 100명의 제왕을 선택하여 각 문명 체계의 건립과 교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한순간 빛난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유구한 중화의 역사까지, 기원전 삼천 년경의 메네스부터 20세기의 이븐 사우드까지 각 문명의 찬란함과 암울한 문명교체기를 전면에 펼쳐 보인다. 정복전쟁, 반복되는 흥망성쇠, 문화변천의 인류 역사를 전개하여 독자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인물을 이해하는 것을 도우며 역사를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메네스 사르곤 함무라비 투트모시스 3세 다윗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 키루스대왕 다리우스 1세 찬드라굽타 알렉산더 대왕 진시황 아소카 왕 한니발 바르카 한무제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카니슈카 디오클레티아누스 콘스탄티누스 대제 샤푸르 2세 사무드라 굽타 에자나 테오도시우스 1세 알라리크 1세 아틸라 클로비스 유스티니아누스 1세 수문제 스이코 천황 우마르 1세 하르샤바르다나 당태종 이세민 무아위야 무측천 레오3세 알 만수르 피핀 3세 샤를마뉴 대제 앨프레드 대왕 조광윤 산초 가르세스 3세 하랄 1세 시메온 1세 오토 대제 미에슈코 1세 바실리우스 2세 이슈트반 1세 윌리엄 1세 우르바노 2세 살라딘 인노첸시오 3세 칭기즈칸 필리프 2세 루이 9세 쿠빌라이 칸 에드워드 1세 오스만 1세 람세스 2세 루이 1세 이성계 티무르 요가일라 카를 4세 주앙 1세 샤를 7세 이반 3세 이사벨 1세 바부르 쉴레이만 대제 헨리 8세 카를로스 1세 이반 4세 엘리자베스 1세 빌럼 1세 악바르 대제 앙리 4세 아바스 1세 구스타브 2세 아돌프 루이 14세 빌럼 3세 강희 표트르 1세 프란츠 1세 프리드리히 대왕 마리아 테레지아 예카테리나 2세 무함마드 알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알렉산드르 1세 빌헬름 1세 알렉산드르 2세 빅토리아 레오폴드 2세 출라롱콘 국왕 메이지 천황 빌헬미나 이븐 사우드역사라는 막이 내리지 않는 연극에서 제왕은 과거 오천 년간 유일한 주인공이었다. 피라미드 아래의 메네스, 갠지스 강 유역의 아소카왕, 몽골초원의 칭기즈칸…. 이들은 인류 문명사상 불후의 영웅들이다. 역사는 또한 끝나지 않는 장기판이고 제왕은 인류 역사상 독특한 집권자이다.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통일한 사르곤, 로마제국을 세운 카이사르, 알프스 산을 건넌 나폴레옹…. 이들은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위대한 발걸음 소리를 남겼다. 이 책은 갠지스 강의 모래처럼 많은 역사적 인물 가운데 100명의 제왕을 선택하여 각 문명 체계의 건립과 교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정복전쟁, 반복되는 흥망성쇠, 문화변천의 인류 역사를 전개하여 독자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인물을 이해하는 것을 도우며 역사를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영혼 깊은 곳에서 울리는 제왕의 목소리를 경청하다. 역사를 읽는 책 이 책은 100인의 제왕을 소재로 오천 년 인류문명사를 정리했다. 한순간 빛난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유구한 중화의 역사까지, 기원전 삼천 년경의 메네스부터 20세기의 이븐 사우드까지 각 문명의 찬란함과 암울한 문명교체기를 전면에 펼쳐 보인다. 그림을 읽는 책 종이의 가벼움으로 역사의 무게를 견디다. 500여 장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역사를 밝힌다. 참신하고 아름다운 설계, 시각적인 즐거움이 문자의 풍성함에 뒤지지 않는다. 사람을 읽는 책 제왕은 문명사의 독특한 풍경이다. 제왕의 이야기는 역사 발전의 축소판이다. 이 책은 전쟁의 참모습과 제왕의 슬기를 재현했다. 역사가 가져온 감동과 역량을 체험하며 고독한 영혼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교과서 소설 다보기 5
C&A에듀 / 씨앤에이논술 연구팀 (엮은이)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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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씨앤에이논술 연구팀 (엮은이)
현행 중 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총 열두 편을 선정하여 그 작품들을 네 가지 주제로 분류하였다.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 지식을 소개하고, 작품의 어휘 풀이를 본문에 함께 실어 어휘 이해에 대한 어려움으로 문학 읽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조차 쉽게 읽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작품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읽기 자료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1. 오상원 〈유예〉 | 황순원 〈너와 나만의 시간〉 | 이호철 〈나상〉 2. 이범선 〈오발탄〉 | 손창섭 〈잉여 인간〉 | 서영은 〈사막을 건너는 법〉 3.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 이호철 〈1965년, 어느 이발소에서〉 | 최인호 〈타인의 방〉 4. 임철우 〈사평역〉 | 황석영 〈삼포 가는 길〉 | 김승옥 〈무진 기행〉1. 2015 교육 과정을 반영한 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총망라했습니다. 《교과서 소설 다보기》 5권에서는 현행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총 열두 편을 선정하여 그 작품들을 네 가지 주제로 분류하였습니다. 1부 ‘전쟁 문학, 비극 속 인간을 그리다’에서는 전쟁의 비극성을 살피고 전쟁에서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그 의미를 생각해 보며, 2부 ‘전후(戰後), 살아남은 자의 삶’에서는 전후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을 살펴보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와 이를 위해 필요한 자세를 생각해 봅니다. 또 3부 ‘산업화 시대 1 : 이름 없는 사람들’에서는 1960년대 한국 사회상을 통해 다양한 소외 양상을 살피고, 현대 사회에서의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고찰해 봅니다. 나아가 4부 ‘산업화 시대 2 : 길 위의 사람들’에서는 산업화 시대의 사회 현상을 살펴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의 삶을 조명하고, 산업화로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가치관을 비판적으로 살펴 어떤 삶과 가치를 지향할지 생각해 봅니다. 2. 작품 전문(全文)을 그대로 수록하여 소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게 했습니다.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 지식을 소개하고, 작품의 어휘 풀이를 본문에 함께 실어 어휘 이해에 대한 어려움으로 문학 읽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조차 쉽게 읽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작품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읽기 자료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3.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토의·토론·논술 문제를 함께 엮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입장에서 또는 작중 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감상을 통해 ‘생각하는 즐거움’,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등 살아 있는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주제별로 마련된 토의·토론 문제를 통해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면서 소통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문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일선 교사들의 평가 -. “주제 학습에 최적한 작품을 선정하였을 뿐 아니라 그를 잘 구현하는 문제를 제시하였다.” -. “지필 평가, 특히 서답형 문제 대비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 “소설 작품과 다른 교과의 관련 내용을 연결시켜 통합교과적 측면에서 논술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가지도록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수능평가원모의고사 기출 문제, 대학 논술 문제를 응용하여 제시하고 있는 점은 매우 적절한 구성이다.” -. “‘생각 펼치기’란 코너는 가장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 구성이다.” “교과서 소설 다보기” 시리즈 소개 기획 의도 현대 사회는 날마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쌓이는 지식 정보화 시대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식과 정보를 제대로 판별해 내는 능력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과 ‘습득한 지식을 재구조화하는 능력’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은 요즘 교육의 화두인 창의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또한 이전에는 객관적이고 타당한 지식과 정보를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학생들은 이를 습득하는 것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습득한 지식을 재생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식이 개인에 의해 창조되고, 구성되고, 재조직될 때 비로소 지식으로서 의미가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학생이 지식을 구성해 나가는 과정을 존중해 주어야 하고, 그러려면 지식과 정보를 온전히 학생 자신의 것으로 표현하는 서술형·논술형 시험이 적합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답하기 위해 씨앤에이논술연구팀이 기획한 것이 바로 《교과서 소설 다보기》입니다. ‘한 사람이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 소설을 엄선하여, 중·고등학생들이 우리 문학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감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끄덕끄덕 세계사 2 : 중세에서 근대로
아카넷주니어 / 서경석 지음 /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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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서경석 지음
중학교 역사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짚을 수 있도록 주와 부를 가린 후, 기본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짚어나간다. 교과서의 설명만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술술 풀어놓아 끄덕끄덕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이야기들이 하나의 실로 잘 꿰어져 착착 정리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2권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중세와 근대로 넘어가는 세계사의 흐름을 잡는 한편, 중국사와 이슬람사를 보강하는 식으로 구성했다. 이 책에는 역사 유적과 유물, 주요한 사건이나 인물을 보여주는 회화 등 210컷의 그림과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이 이미지들만 보아도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옛사람들은 왜 이런 건물을 짓고 이런 유물을 남겼을까? 이 그림은 어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려졌나? 어떤 관점이 그림에 반영되어 있나? 스스로 이런 질문거리를 찾아내어 답을 해보는 과정에서 역사적 상상력과 사고력도 향상될 것이다.지은이의 말 서유럽은 어떻게 세계사의 주역이 되었을까? 제1부 중세 세계의 전개 1 게르만 족의 대이동으로 로마 제국의 국경이 무너지다 훈 족의 침입으로 인한 대이동|훈 족 왕 아틸라|게르만 족에게 멸망한 서로마 제국|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로마 재건 사업|동로마 제국의 위기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2 이슬람 세계가 형성되다 무함마드의 종교 개혁 운동과 이슬람교|정통 칼리프 시대에서 우마이야 왕조로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3 프랑크 왕국이 서유럽 세계를 이루다 게르만 족 가운데 우세한 나라, 프랑크 왕국|이슬람 제국군과 프랑크 왕국군의 대결|서로마 제국 황제가 된 카롤루스 대제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4 중국 남북조와 수·당 시대, 동아시아 문화권이 형성되다 혼란의 시대, 위·진·남북조|중국을 다시 통일한 수나라|당나라의 기틀을 다진 태종 이세민|태평성대에서 내전의 나락으로|절도사 때문에 나라가 망하다|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당나라 문화|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5 이민족의 침입으로 유럽에 봉건 제도가 성립하다 마자르 족과 바이킹의 침입|침략자들의 위협이 만든 봉건 사회|가까이에서 지켜 주는 영주에게 충성|교황은 해, 황제는 달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6 경제 대국 송나라가 무너지고 몽골 족이 원나라를 세우다 5대 10국의 혼란을 끝장낸 조광윤|공물로 산 송나라의 평화|금나라와 남송의 대립|경제 성장으로 서민 문화가 발전한 송나라|세계 최대 유목 제국의 기틀을 닦은 칭기즈 칸|유럽을 뒤흔든 세계 정복의 말발굽 소리|몽골 제국의 중심인 원나라와 4한국|더욱 활발해진 동서 문화 교류|무너지는 원나라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7 농업 혁명으로 번영한 유럽, 십자군 전쟁에 나서다 유럽 사회에 변화의 물꼬를 튼 농업 혁명|농업 혁명에서 상업과 도시의 부활로|십자군 전쟁에 얽힌 인간들의 욕망|교황권이 무너지면서 대분열한 교회|중세 말기의 경제 위기와 흑사병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8 이슬람 세력이 세계로 퍼지다 이슬람교 세력을 넓힌 아바스 왕조|이슬람 세계의 새로운 지배자, 셀주크 튀르크|몽골 족의 일한국과 티무르 제국|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걸친 오스만 제국|인도에 확산된 이슬람교: 델리 술탄 국과 무굴 제국|이슬람교의 동남아시아 확산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9 명·청 제국과 함께 동아시아가 흔들리다 한족 문화를 부활시킨 명 태조 주원장|베이징으로 도읍을 옮긴 정복 군주 영락제|동아시아를 뒤흔든 임진왜란|중국을 다스린 만주족 왕조, 청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제2부 근대 사회로 가는 길 10 르네상스를 꽃피운 유럽, 동방을 찾아 나서다 국민 의식을 일깨운 백년 전쟁|이탈리아 자치 도시들의 성장|인간 중심의 학문·예술을 되살린 르네상스|신항로 개척과 대항해 시대 개막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11 종교 개혁이 일어나고 절대주의 왕정이 시작되다 종교 개혁의 전사: 위클리프와 후스|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잔인하고 처참한 종교 전쟁|국민 국가의 탄생과 절대주의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12 영국에서 최초의 시민 혁명이 일어나다 왕권은 신이 내린 것|청교도 혁명과 크롬웰의 독재|명예혁명과 내각 책임제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13 미국이 혁명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다 북아메리카에 들어선 영국 식민지|영국 정부와 식민지 주민의 대립|보스턴 차 사건과 ‘참을 수 없는 법’|타오르는 독립 혁명의 불길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14 과학 혁명과 함께 계몽사상이 널리 퍼지다 중세 크리스트교 세계관을 깨부순 과학 혁명|시민 혁명을 이끈 새 사상, 계몽주의|중상주의 대 자유주의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 15 프랑스 혁명이 세계사를 뒤바꾸다 루이 16세의 삼부회 소집|혁명의 제1단계: 파리 시민의 항거|혁명의 제2단계: 국왕 처형에서 공포 정치까지|총재 정부와 나폴레옹의 등장|전쟁 영웅에서 황제로|대륙 봉쇄령과 나폴레옹의 몰락 똑똑하게 정리하는 착착 마인드맵『끄덕끄덕 세계사 2』의 주요 내용과 특징 서유럽은 어떻게 세계사의 강자가 되었나? 서로마 제국 멸망 뒤 암흑의 시기를 보낸 서유럽이 최고의 과학 기술과 생산력을 자랑한 아시아를 제치고 근대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게 된 비밀은 무엇일까? |주요 내용| 서아시아에서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창시한 뒤, 이슬람 제국은 북아프리카를 거쳐 서유럽을 향해 전진했다. 이를 막아낸 프랑크 왕국은 서유럽을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하였고 이 시기 로마 가톨릭 교회와 교황의 권위는 황제와 국왕을 뛰어넘을 정도였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이 거듭됨에 따라 교황의 권위는 뿌리째 흔들렸고 유럽은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대항해 시대로 변화의 물결을 계속 타 넘었다. 한편, 동아시아에서는 위·진·남북조의 혼란을 딛고 수와 당이 제국을 건설했다. 절도사들의 반란으로 당이 멸망한 뒤 송이 5대 10국의 분열을 수습했지만 이후 유목 제국의 침략을 받아 무너졌다. 유목 제국 가운데에서도 원은 동서를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하고 동서 문화의 교류에 이바지하였다. 원이 멸망한 뒤 한족인 명이 뒤를 이었고 이후 임진왜란의 혼란을 틈타 만주족을 통일한 청이 중국을 차지하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발전시켰다. 유럽에서는 종교 개혁으로 교회의 힘이 약화되면서 절대 왕정이 이루어지고 국민 국가가 수립되었다. 영국의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 미국의 독립 전쟁, 프랑스의 대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등과 함께 이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근대적 세계관이 널리 퍼졌다. |2권의 특징| 『끄덕끄덕 세계사 2 : 중세에서 근대로』의 주요 무대는 서유럽과 서아시아, 동아시아이다. 특히 게르만 족의 대이동으로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 세계사의 변방으로 전락했던 서유럽이 다른 문화권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사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루었다. 최근 역사 교과서는 전 세계의 역사를 고루 배운다는 취지하에 세계사를 문화권별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개별 문화권을 모두 공평하게 다루는 방식은 학생들이 역사의 흐름을 잡아내기 어렵다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끄덕끄덕 세계사 2』에서는 서유럽을 중심으로 중세와 근대로 넘어가는 세계사의 흐름을 잡는 한편, 중국사와 이슬람사를 보강하는 식으로 구성했다. 동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역사는 이 지역 사람들이 세계사에 강제 편입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3권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끄덕끄덕 세계사』 시리즈 소개 처음 세계사를 배우는 아이에게 역사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교양 시리즈 방대한 세계사의 흐름 속, 큰 줄기 따라 깨알 같은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지다 보면 상상력과 사고력도 쑥쑥 자라는 책 역사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과목이다. 역사를 싫어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부담스러운 암기 과목으로만 여긴다는 것. 『끄덕끄덕 세계사』의 저자에 따르면 역사는 이야기이자 문학이다. 이야기 싫어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의 역사 교육에서 이야기는 빠지고 지식만 강조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흘러왔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고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기보다 주요 사건 및 발생 연도, 의의 등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만이 역사 교육의 전부인 양 여겨지는 것이다. 『끄덕끄덕 세계사』는 역사에서 ‘이야기의 재미와 가치 되살리기’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는 단순히 이야기 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과는 다른 차원이다.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수많은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내고 그 이야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은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쓰였다. 중학교 역사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와 부를 가린 후, 기본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짚어나간다. 교과서의 설명만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술술 풀어놓아 끄덕끄덕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이야기들이 하나의 실로 잘 꿰어져 착착 정리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청소년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쭉 살펴보고자 하는 대학생이나 성인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다.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1. 그림과 사진을 뜯어보며 역사의 디테일을 감상하고 스토리를 상상해보기 이 책에는 역사 유적과 유물, 주요한 사건이나 인물을 보여주는 회화 등 210컷의 그림과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이 이미지들만 보아도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옛사람들은 왜 이런 건물을 짓고 이런 유물을 남겼을까? 이 그림은 어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려졌나? 어떤 관점이 그림에 반영되어 있나? 스스로 이런 질문거리를 찾아내어 답을 해보는 과정에서 역사적 상상력과 사고력도 향상될 것이다. 2. 김수박의 삽화로 장별 테마를 추론해보고 말풍선 바꿔보기 총 15개의 장으로 구성된 『끄덕끄덕 세계사 2』의 각 장 첫머리에는 김수박 만화가의 삽화가 실려 있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익살스러운 캐릭터에 재치 있는 말풍선이 곁들여진 삽화들이 미리 보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삽화를 통해 해당 주제의 내용을 추론해보거나 비워놓은 말풍선을 써보는 등의 활동을 역사 수업에서 활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3. 이야기의 흐름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내 손으로 직접 그려 보기 마인드맵은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듯이 일정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사고력, 창의력, 기억력을 높이는 기법이다. 최근에는 학교 현장에서도 이 마인드맵 기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각 장 마지막에 마인드맵을 수록하여 장별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참고삼아 자신이 직접 마인드맵을 작성해보자. 내용을 정리하는 데 유용할뿐더러 주요 개념과 주변적 요소를 구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상한 지하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책담 / 재클린 웨스트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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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재클린 웨스트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미국 도서관협회 명예상 수상작이기도 한 이 책은 새롭고 신비한 미스터리의 세계를 보여 준다.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년 밴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멋진 판타지 모험을 통해 선과 악, 우정, 용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1 작은 일들/ 2 축축한 다람쥐/ 3 슈퍼 밴/ 4 뭔가 어두운 것/ 5 좀도둑/ 6 스파이 대 스파이/ 7 지하/ 8 수집품/ 9 심각한 실수/ 10 머리카락 공예품과 더 이상한 것들/ 11 우리가 널 찾으러 갈 것이다/ 12 뜻밖의 손님/ 13 뜻밖의 손님들이 더 있었다/ 14 새로운 반려동물/ 15 계획 변경/ 16 아래의 어둠으로/ 17 레이저/ 18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간 핫도그 피자/ 19 어둠 속의 발소리/ 20 그들이 오고 있다/ 21 꽉 붙들어/ 22 또 하나의 부러진 뼈/ 23 짐승/ 24 포식자들/ 25 추락/ 26 반갑지 않은 소원들/ 27 두 번째 기차/ 28 진퇴양난(그리고 척)가장 사소한 소원도 위험할 수 있다! 잘 살펴보세요. 잔디 속의 유리구슬이 보이나요? 손을 뻗고 있는 작은 우주인은? 하수구에 있는 낡은 열쇠는? 밴은 이런 온갖 것들을 다 알아차리지만, 밴을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밴은 신비로운 소녀와 은빛 다람쥐가 동전을 훔치려고 분수대의 뛰어드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이 밴을 봤다는 사실이죠. 갑자기 밴의 세계가 바뀝니다. 소원이 사실이 되는 세상, 밴의 작은 보물들처럼 소원을 수집할 수 있는 세상! 하지만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밴은 소녀 페블을 따라가서 소망으로 가득 찬 지하 세계와 그것들을 모으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좋은 소원조차도 뜻하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는 걸 곧 알게 됩니다. 이상한 코트를 입고 머리를 대충 묶은 소녀는 조금 달라 보였다. 밴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밴은 살금살금 다가갔다. 소녀는 분수 난간에 배를 깔고 팔다리를 쭉 뻗은 채 버둥거리고 있었다. 그 옆에 다람쥐가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밴은 소녀의 발에 닿지 않을 만큼만 다가갔다. 소녀는 더러운 분수 바닥을 휘저으며 바닥에 흩어진 더러운 동전들을 쓸어 모으는 중이었다.밴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목소리마저 작았다.“음…….”밴은 예의바르게 말했다.“그러면 안 될 텐데…….” 아빠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었던 밴은 머릿속으로만 아빠를 상상했다.“너희 아빠는 마법을 하는 사람이었단다.”밴이 아빠에 대해 물을 때마다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여러 해 동안 밴은 아빠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렸다. 상상 속 아빠는 긴 비단 망토를 두르고 반짝이는 실크 모자를 쓴 채 카드 마술을 하거나 연기와 함께 토끼를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엄마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 아빠의 직업은 무대 디자이너였고, 이름은 안토니오 필리페가우게스-가르시아였다. 조명과 천, 그림자와 드랑이아이스를 이용해 관객들이 헉하고 숨을 내쉬게 만드는 특수 효과를 연출했다. 아마 지금도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 무대배경을 그리고 있거나 신기한 무대 장치를 낚싯줄에 매달고 있을 게 분명했다. 밴은 자신이 아빠를 그리워한 적이 있는지조차 기억에 없었다.
세계화, 무엇이 문제일까?
동아엠앤비 / 최배근 (지은이)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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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최배근 (지은이)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회적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알기 쉬우면서도 심층적으로 집필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사회교양' 시리즈 첫 권으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면서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언론매체에 기고하는 최배근 교수가 집필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이 책은 최근 이슈가 되고 문제로 부상하는 세계화의 역사는 물론 세계화를 둘러싼 선진국과 신흥개발국 사이의 힘의 논리, 그리고 미국발 경제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극우주의, 인종주의 등 반세계화 운동과 세계국제기구들의 역할, 그리고 대안으로서의 세계화를 위한 사회협동조합과 착한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점들을 다루고 있다.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픽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보다 시각적인 독서를 도와준다. 또한 책 말미에 이 책의 주제와 관련된 문제들을 제시해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서로 토론하거나 발표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이해 정리해 놓았다.들어가며 01장 세계화, 무엇이 문제인가 02장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신자유주의 03장 자유무역이 정말 가능할까? 04장 위기로 치닫는 금융의 세계화 05장 민주주의 사회에서 피어나는 전체주의 이데올로기 06장 세계화, 그 승자와 패자 07장 세계화 시대, 현명하게 살아가려면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알아 두면 좋은 용어 참고문헌새로운 상상력을 요구하는 세계화 세계화에 기대했던 환상과 그 이면에 숨겨진 문제점을 파헤치고 미래 대안을 꿈꾸다! 『세계화, 무엇이 문제일까?』는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회적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알기 쉬우면서도 심층적으로 집필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사회교양' 시리즈 첫 권으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면서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언론매체에 기고하는 최배근 교수가 집필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세계화 붐이 일던 초반에는 자본과 기술이 쉽게 이동하고 수출이 자유로워져서 국가 간 무역이 늘며 모든 사람들이 보다 잘살게 되고, 저소득 국가는 경제 성장이 빠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실제로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는 저성장과 실업 문제를 없애기는커녕 국가 간·개인 간의 빈부 격차를 확대시켰으며, 고용 불안과 실업률을 증가시키고, 문화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인권과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등장했다. 따라서 세계는 지금 반세계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과연 세계화는 무엇이 문제이며 미래의 이상적인 세계화를 어떻게 하면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최근 이슈가 되고 문제로 부상하는 세계화의 역사는 물론 세계화를 둘러싼 선진국과 신흥개발국 사이의 힘의 논리, 그리고 미국발 경제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극우주의, 인종주의 등 반세계화 운동과 세계국제기구들의 역할, 그리고 대안으로서의 세계화를 위한 사회협동조합과 착한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점들을 다루고 있다.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사회교양 시리즈 첫 권!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회적 이슈들을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알기 쉬우면서도 심층적으로 집필한 ‘청소년이 읽어야 할 사회교양’ 시리즈이다. 세계화, 미래 직업, 대체 에너지, 전염병, 과학수사, 환경호르몬, 지구온난화, 식량 문제, 국제 분쟁 등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을 화두로 던지고 전문 집필진이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픽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보다 시각적인 독서를 도와준다. 또한 책 말미에 이 책의 주제와 관련된 문제들을 제시해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서로 토론하거나 발표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이해 정리해 놓았다. 세계화의 문제들,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결과는 전 세계에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세계화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많은 사람들에게 소규모의 반세계화 단체가 아닌 세계화를 끌던 영국이 나섰기 때문이다. 사실 세계화에 대한 반발은 이미 1990년대 초부터 시작되어 왔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나타났던 반세계화 시위는 말할 것도 없고, 최근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이민자에 대한 불만 표출과 이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지지, 한미 FTA 재협상, NAFTA 재협상 방침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화한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등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세계화는 각 나라 사이에 상품과 노동은 물론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투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세계화를 주장한 사람들은 이를 통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 투자자 모두가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의 이익을 누릴 뿐만 아니라, 개별 국가와 세계 경제가 모두 더 높은 성장을 달성할 수 있으며 국민소득도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계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세계화가 오히려 소득불평등, 실업률 증가와 외환위기, 금융위기 같은 불안정만 더 강화시켰다고 주장한다. 최근 다양한 매체에 보도되는 여러 경제현상을 보면 세계화의 문제점이 더 크게 드러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소수의 신흥 개발국을 제외하고는 세계 경제성장이 그 전보다 더 지체되고, 선진국 대부분에서 소득 불평등과 경제 불안정은 심화되어 나타났다. 그 결과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소득불평등 및 실업 증대와 관련이 있는 이민 문제와 인종 문제가 큰 사회적 갈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을 상품화하고 시장 논리를 적용하는 현상이 지구 전역으로 확산되며 초국적 기업들이 세계 전역에 있는 자원과 에너지를 채취하고 이를 이용한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해 유통 · 소비시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세계화 시대, 현명하게 살려면 자율민주주의를 어젠다로 하는 세계화가 진행되었을 때 우리는 신자유주의식 세계화로 인해 발생한 소득 불평등과 경제위기, 극우주의 등을 극복하고 비로소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세상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율민주주의의 경제적 쌍둥이인 공유 · 협력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소수를 위한 부를 창출하는 연결 경제가 될 것인지, 아니면 생산성 향상의 열매를 사회 전체가 함께 공유할 연결 경제가 될 것인지는 민주주의 수준에 달려 있다. 실제로 애플의 앱스토어 사업이나 우버 및 에어비앤비는 물론이고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킨들 등 21세기 새로운 기술이 확산되면서 경쟁에 기초한 산업사회 모델은 공유와 협력에 기초한 사업 모델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그러나 연결 경제(네트워크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어야만 한다. 즉 교육이 창의성(비판적 사고)과 사회적 협력 혹은 사회적 기술 등의 역량을 기르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 문제를 찾아내고 다른 사람과 협력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때 4차 산업혁명에 따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공지능에 맞설 수 있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다국적 기업의 경제 논리에 휘말리지 않도록 소비자들은 착한 소비를 해나가고 지역마다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어 다국적기업에 대항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아리랑 청소년판 12
해냄 / 조정래 지음, 조호상 엮음, 백남원 그림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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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조정래 지음, 조호상 엮음, 백남원 그림
4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을 1995년 완간 이후 2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하였다. 조정래 작가가 지구를 세 바퀴 반 이상 돌 정도의 거리를 직접 밟으며 취재해 집필한 <아리랑>은 원고지 2만 매, 전 12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45년 8.15 광복까지 치열한 생을 살아낸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다.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3년에 걸쳐 개작하고,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화가 백남원이 그림을 그렸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5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개작을 위해 어휘를 선별하는 작업은 순수한 창작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이지만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현대사의 장면들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원작자의 집필의도에 공감하고 원작의 가치를 존중한 조호상 작가가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열두 권에 수록된 총 208컷의 그림은 백남원 작가가 현지답사 및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것이다.작가의 말 36 승자와 패자|37 인간사냥|38 정복되지 않는 혼|39 학병의 파장|40 종군위안부들의 행로|41 해바라기 군상|42 당신은 아는가|43 하늘이여 하늘이여|44 거짓말의 현장|45 걸어서 반만 리|46 음모, 음모|47 패전의 길|48 아이누족의 온정|49 신새벽|50 허깨비군대|51 해방 그리고 비극 주요 인물 소개|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청소년들이여, 역사를 기억하자” 4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조정래 대하소설『아리랑』청소년판 출간! 광복 70주년 기념작 [출간 의의] 일제 강제 침탈 직전인 1904년부터 마침내 광복을 이룩한 1945년까지 한반도 전역과 일본, 하와이, 만주, 러시아 일대에서 일어난 우리 민족의 수난과 오욕과 투쟁을 그린 ‘민족의 역사 교과서’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이 청소년 주체성 확립의 길라잡이로 재탄생하다! “감히 민족 통일의 역사 위에서 식민지 시대의 민족 수난과 투쟁을 직시하고자 나는 『아리랑』을 쓰기 시작했다.” -조정래 ‘치욕스러운 역사일수록 똑똑하게 기억해야만 한다’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쓰여져 출간 후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100쇄를 돌파함으로써(2007년, 1권 기준),『태백산맥』에 이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이 1995년 완간 이후 2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조정래 작가가 지구를 세 바퀴 반 이상 돌 정도의 거리를 직접 밟으며 취재해 집필한 『아리랑』은 원고지 2만 매, 전 12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45년 8?15 광복까지 치열한 생을 살아낸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다. 『아리랑 청소년판』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3년에 걸쳐 개작하고,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화가 백남원이 그림을 그렸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5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개작을 위해 어휘를 선별하는 작업은 순수한 창작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이지만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현대사의 장면들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원작자의 집필의도에 공감하고 원작의 가치를 존중한 조호상 작가가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열두 권에 수록된 총 208컷의 그림은 백남원 작가가 현지답사 및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것이다. 1895년 고종의 단발령 발표부터 토지조사사업으로 대표되는 농민 생존권의 위협, 백성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치안권과 경찰권 등 정부 기능을 일본에 빼앗기는 과정과 이후 일제에 의해 핍박받는 약 40년의 흐름이 10년 단위로 나뉘어 전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아, 한반도>에는 1895~1910년, <2부 민족혼>에는 1911~1920년, <3부 어둠의 산하>에는 1921~1933년, <제4부 동트는 광야>에는 1934~1945년의 이 땅의 역사가 ‘주요 인물 소개’와 함께 ‘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으로 부록에 정리되어 있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히 묘사된 이야기들은 원작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소설적 재미뿐 아니라 학습적인 요소도 풍부하다. 광복 70주년, 과거사 청산 문제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정래 대하소설『아리랑 청소년판』의 출간은 100년 전 이 땅의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의 참상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줌과 동시에 청소년들로 하여금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정신을 고양시켜 줄 것이다. (주)해냄출판사는『아리랑 청소년판』의 출간과 동시에 전국 중학생 독서감상문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문학과 역사를 두루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의 약사 1990년 12월 《한국일보》에 연재 시작 1994년 6월 1부 <아, 한반도>, 2부 <민족혼>, 3부 <어둠의 산하> 출간. 연재 중단 본격 집필 1995년 7월 총 2만 매의 대장정 끝내고 제12권을 출간함으로써 완간 ‘우리 사회에 가장 영향력이 큰 책’ 3위 ― 《시사저널》 20대 남녀독자 294명이 뽑은 ‘가장 읽고 싶은 책’ 1위 ― 《도서신문》 사회 각 분야 전문가 47인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1위 ― 《출판문화》 1996년 11월 단일 주제 비평서인 『아리랑 연구』가 조남현 외 11인의 집필로 출간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와 『아리랑』 전12권 완역 출판 계약 체결. 프랑스에서 한국의 대하소설을 완역 계약한 것은 최초의 일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4위 ― 《조선일보》 1997년 전국 국문과 대학생 150명이 뽑은 ‘가장 좋은 소설’ 4위 ― 《조선일보》 서울대학생 1천 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소설’ 4위 ― 《조선일보》 1998년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에서 ‘Arirang:nos terres sont notre vi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어판 『아리랑』 1부 3권 출간 서울대학 도서관 대출 1위 ― 《조선일보》 1999년 『태백산맥』과 나란히 ‘20세기 한국의 베스트셀러’로 선정 ― 《중앙일보》 출판인 50인이 뽑은 20세기 최고 작가 2위 ― 《세계일보》 2000년 9월 『아리랑』의 발원지 전라북도 김제에 시민의 이름으로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 문학비’를 벽골제 광장에 세움 소설 분야, 90년대의 책 ― 교보문고 2002년 5월 조정래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총 1천만 부 돌파 2003년 5월 전북 김제에 아리랑문학관 개관 : 2만 장 육필원고 탑 공개 프랑스어판 Arirang 전12권 완역 출간 2003년 8월 3부작 2,000쇄 돌파 및 양장본 출간 2004년 6월 프랑스에서 Arirang을 희곡화한 Jours de Col?re en Cor?e 출간 7월 한국어판 『분노의 세월』 출간 2005년 7월 ‘독자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로 조정래 작가 선정 ― 인터넷서점 yes24 8월 연극 [아리랑] 공연 ― 인천시립극단(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06년 8월 『아리랑』 역사자료 전시회 [징게 맹갱 외에밋들] 서울 개최(10월 아리랑문학관) 2007년 1월 『아리랑』 100쇄 출간 2015년 6월 『아리랑 청소년판』 출간, 7월 창작 뮤지컬 [아리랑] 공연 예정 [등장인물 소개] 감골댁 동학 농민군에 나갔다 돌아온 남편의 병수발로 빚더미에 앉은 후,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지 않으려면 큰딸 보름을 부자의 첩으로 빼앗겨야 하고, 딸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이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야 하는 막다른 형편에서 후자를 택하고 고통 받는다. 방영근 가족을 위해 20원에 하와이로 일하러 가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노예처럼 부려지는 청년이다. 고향에서 고생할 어머니와 동생들을 그리워하며 배삯을 다 갚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모진 노동을 참고 살아간다. 지삼출 방영근이 떠난 후에도 돈을 받지 못한 감골댁을 도우러 따라 나섰다가 대륙식민회사 장칠문을 들이받은 죄로 일본 경찰에 투옥된다. 아내 무주댁과 아이들 생각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철도 공사장 일꾼으로 잡혀 간다. 송수익 사랑방 모퉁이에 서당을 차려 동네 아이들을 가르쳤으나 일본이 정책을 바꾸어 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뒤숭숭한 마음에 신문을 읽으며 세상의 변화를 살피던 중 나라를 빼앗긴 울분에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일본군의 포위망이 좁혀 오자 만주로 이동한다. 신세호 잃어버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크지만, 직접 독립운동에는 나서지 못하는 양반으로 송수익과 친구이다. 집을 떠나 있는 친구를 대신해 그 집안을 보살피고, 독립운동을 후방에서 지원한다. 공허 의병 활동 중에 송수익을 만나 그의 손과 발이 되어 만주와 국내를 잇는 역할을 한다. 양반이면서도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는 송수익에 매료되어 존경한다. 양치성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구걸하다가 우체국장 하야가와의 눈에 띄어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 정보 요원으로 일한다. 방수국 방영근, 방보름에 이은 감골댁의 셋째 딸. 수국 꽃처럼 복스럽고 우아한 데다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미모로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틈새 보이스
문학과지성사 / 황선미 지음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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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청소년 문학
황선미 지음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 2014년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작가'이자,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하는 작품을 써온 황선미 작가의 장편소설. 황선미 작가의 세번째 청소년소설로 작가 특유의 세심한 필치와 흡입력 있는 전개,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깊이와 감동은 여전하면서도 한층 더 농익은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전작인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에서 유년기의 자전적 체험을, <사라진 조각>에서 청소년의 집단 성폭행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책 <틈새 보이스>에서는 '가정'과 '학교'라는 안전 울타리 밖으로 내쳐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어른들의 제대로 된 보호와 보살핌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따스하고도 정교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진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틈새 독 먼지 꽃 화살 숨 작가의 말“친구잖아, 우리” 아직도 잘 모르겠다. 좋아하지 않아도 친구가 될 수 있는지.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황선미 작가의 최신작! 2014년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작가’이자,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하는 작품을 써온 황선미 작가의 신작 『틈새 보이스』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황선미 작가의 세번째 청소년소설로 작가 특유의 세심한 필치와 흡입력 있는 전개,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깊이와 감동은 여전하면서도 한층 더 농익은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전작인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에서 유년기의 자전적 체험을, 『사라진 조각』에서 청소년의 집단 성폭행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책 『틈새 보이스』에서는 ‘가정’과 ‘학교’라는 안전 울타리 밖으로 내쳐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어른들의 제대로 된 보호와 보살핌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따스하고도 정교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진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소설 속에는 마음의 상처와 비밀을 지닌 네 명의 소년이 등장한다. 학교도 사는 곳도 꿈도 성격도 가정환경도 제각각. “틈새. 우리 사이에는 그게 있다. 마치 이 분식집처럼. 우리가 모일 수 있는 공통점이란 시간뿐이었다. 6시에서 7시 사이.” 이들에게 공통점이라곤 그저 “시간뿐”이지만, 감당하기 버거운 문제를 홀로 짊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어딘지 닮은 구석이 있다. 불안한 속내를 감추기 위해 잔뜩 날이 선 모습도. 소년들은 ‘틈새’라고 부르는 분식집에서 우연히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나브로’ 친구가 되어간다. 소설은 친구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무’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불안하고 서툴기 짝이 없는 ‘무’와 틈새 소년들의 이야기, 그리고 ‘무’의 과거를 둘러싼 의외의 인물과 여러 사건들이 맞물리며 흥미롭게 펼쳐지는 이 소설은,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자아낸다. 작가 특유의 절제되고 흡입력 있는 문장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 내면의 상처를 지닌 소년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 나은 미래로, 바깥세상으로 한 걸음 조심스레 내딛기 위해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견뎌내는 틈새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 역시도 “기댈 데 없이 외로웠던 청소년기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먼저 그 시기를 지나온 한 사람으로서 외롭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자의 몫으로 남은 상처를 안고도 우리는 살고 어울리고 때로는 사랑하면서 일치되었다가 거짓말처럼 어긋나 영원히 멀어지기도 한다.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니다. 그 간극에 남은 의미를 받아들인다면. 그 틈새의 관찰자가 되어 어른 못지않게 힘겨웠던 어떤 이들의 한때를 짐작해 보면서 나 역시 기댈 데 없이 외로웠던 청소년기가 있었음을 고백한다._「작가의 말」에서 틈새,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소년들의 아지트 소설의 주요 무대는 ‘틈새’라는, 큰 건물 틈 사이에 낀 좁고 허름한 분식집이다. 원래 이름은 ‘제일 분식’이지만 이곳을 찾는 소년들에겐 ‘틈새’로 통한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이들은 부모의 간섭을 피해, 학교의 감시를 피해, 도망치고 싶은 현실의 문제를 피해 이곳에서 김밥 한 접시, 라면 한 그릇으로 마음의 허기를 채우며 잠시 숨을 돌린다. 자리가 없어 큰 원탁에 같이 앉게 된 우연으로 무와 윤, 도진, 기하는 아는 사이가 된다. 그런데 여기 모인 소년들은 하나같이 ‘평범’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과거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무.’ 좋은 가정환경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랐지만 욕이 터지는 병(틱 장애) 때문에 입을 틀어막고 사는 윤. 째진 눈에 건방진 말투, 좋은 머리로 도통 뭘 하고 다니는지 알 수 없는 기하. 검정고시 학원에 다니면서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똑똑한 척 구는 도진. “어쩌다 이런 애들끼리 틈새에서 만났을까” 싶을 정도로 하나같이 문제 있어 보이는 녀석들. ‘틈새’는 이처럼 ‘정상’ 혹은 ‘보통’이라고 통칭되는 주류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소년들의 상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자,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서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장이란 아픈 과거와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 주인공 ‘김무’는 미혼모였던 엄마(김난희)에게 외면당하고 길거리를 떠돌다 엄마와 다시 같이 살게 된다. 재주 많으라고 붙여준 이름이라지만,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무는 자신이 이름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無]같이 느껴진다. 부모로부터 부정당한 존재라고 자신을 규정하고 어두운 과거에 짓눌린 채 살아왔던 무. 누군가로부터 이해받고 용서받은 경험이 없었던 무는 또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운 마음에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지 못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애쓴다. 때문에 친구라는 존재도 엄마라는 존재도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틈새에서 만난 윤, 도진, 기하는 그런 무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머리가 깨져서 찾아오기도 하고, 생일파티에 초대하는가 하면, 뜻 모를 질문을 던져 무를 성가시게 한다. 필요에 의해 관계를 맺었을 뿐 이들을 친구로 생각해본 적 없던 무. ‘철벽’ 같던 무의 마음은 어느 사이 녀석들과 서툴게나마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를 가둔 유리벽을 깨뜨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무 앞에 ‘해리’가 나타난다. 6년 전, 사면동 친척집에서 지낼 때 알고 지낸 한 소녀.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자행된 성적인 학대와 폭력을 견디다 못해 같이 도망가자던 해리의 부탁을 거절한 것이 마지막 만남이었다. 해리와의 재회로 무는 필사적으로 잊으려 했던 과거의 기억들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더 이상 피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게 된 무. 하지만 윤, 도진, 기하의 진심을 알게 되고 연약해 보이던 해리마저도 자신의 처한 현실을 벗어나려 애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무는 덮어두려고만 했던 과거와 마주할 용기와 힘을 얻게 된다. 틈새의 아이들처럼 누구나 작든 크든 어두운 과거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을 수 있다. 비록 떠올리는 것조차 괴롭고 힘들지라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 아픔을 견디고 그것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야말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성장의 과정이라고 소설은 틈새 아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조곤조곤 속삭인다. 각자의 몫으로 남은 상처를 안고 가는 청소년들에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좋아하지 않아도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이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관계’에 관한 부분이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가족 혹은 또래 친구 혹은 또 다른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틈새 소년들의 만남은 우연처럼 시작되었지만, 그 짧은 만남이 그들의 인생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버티게 해주는 동력이 되었다. 청소년기는 그러한 경험을 수도 없이 겪게 되는 시기다. 그러한 관계들이 늘 안전하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때론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가장 가깝다고 믿었던 가족, 친구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있기에 우리는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더 성숙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고 친구이고 팀원일지라도 궁극적으로 혼자이므로 스스로에 대한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아프게 깨달을 수밖에 없다.” 각자의 몫으로 남겨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만,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누군가의 존재다. 관계 맺기에 서툰 청소년들에게 이 소설은 종국에는 그런 관계들이 ‘나’라는 닫힌 세계를 깨는 성장을 경험하게 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내디딜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관계들 속에서 상처 입고 그 상처가 아무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가혹하고 비정하게 느껴지는 현실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진실을 확인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야 만다. 하지만 그것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는 노력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그것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는 것을, 외로움 속에 놓인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작은 노력이 가져올 변화를 작가는 ‘사랑’이라고 이야기한다.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진짜가 나한테 있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진실.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덮이기를 간절히 원했고 엄마의 묵인이 나를 막아준 셈이었지만, 그래서 없어질 문제가 아니었다. 결코. 그랬다면 악몽 따위는 꾸지 않겠지. 여전히 나는 그날이 떠오르는 것조차 두렵다. 가끔은 이 모든 게 거짓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곧 뼈가 아프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철이 들수록 분명해지는 죄의식 때문에 힘들었고, 엄마가 그걸 보고도 묵인했다는 게 악몽 같은 약점이 돼버렸다. 엄마가 잊어버렸든 기억하든 상관없이 그건 내 양심의 덫이었다. 나라는 애한테 양심이라는 게 있다면 말이다. 그런데 그걸 저런 식으로 꺼내다니. 윤은 매일 저녁 셰프에게 간다. 요리를 배운다지만 주방에 잠깐 얼씬거리는 거고, 그럴 수 있는 건 녀석 부모가 아들을 위해 그런 기회도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윤은 거기로 가기 전 틈새에서 꼭 떡볶이를 먹는다. 기하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기 전에 꼭 틈새에 들른다고 했다. 배가 든든해야 배짱도 생긴다나. 그 누군가가 누군지는 늘 비밀이고 그게 아르바이트와 관계가 있다는데 나는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다. 뭐든 훔치는 자식이랑 뭘 공유해봐야 좋을 리 없을 테니까. 도진은 미국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치는 학원을 끝내고 검정고시 학원에 가기 전에 틈새에 들렀다. 검정고시 학원은 알겠는데 미국 고등학교 공부를 도대체 어디서 누가 가르치는지는 모르겠다. 그런 게 진짜 있는지 뻥인지도 알 수 없다. 녀석 하는 걸 봐서는. 아무튼 도진은 다시 미국으로 가서 아이비리그에 들어가는 게 목표인 애다. 우리가 거기에 모일 수 있는 공통점이란 시간뿐이었다. 6시에서 7시 사이. 그렇게 우리는 틈새의 애들이 된 것이다. 아프다. 너무 아프다. 어지러워 땅 밑으로 꺼질 것만 같다. 발가락에 쥐가 나서 펴지지가 않아 땅을 디딜 수가 없다. 땅에 닿으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오그라든 발가락은 말을 듣지 않고 도무지 잡히는 게 없어서 나는 죽을힘을 다해 허우적댔다. 살고 싶다. 여기를 벗어나 살아야만 한다. 숨이 막힌다. 나의 모든 구멍을 다 틀어막은 세상. 검은 물속이다.
탁류 2
넥서스 / 채만식 (지은이), 김명진 (엮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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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청소년 문학
채만식 (지은이), 김명진 (엮은이)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시리즈 4권. 타락한 세상과 몰락해 가는 사회적 계층의 운명을 ‘탁류’로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정 주사의 첫째 딸 채봉이 일생 동안 겪는 수난을 통해 1930년대 하층민의 비참한 삶과 운명을 그렸다.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사회 현실이 채봉의 일생과 정주사의 가정 파탄, 그리고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드러난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간편하게, 핵심부터 읽는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최소한의 한국문학! 해설부터 보는 청소년 필독 ‘한국문학 10선’ 수능·논술 속성 대비, 심화 학습·선행 학습 필독서!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10권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기반을 다지자” 타락한 삶을 ‘탁류’로 표현한 1930년대의 비극적 현실! 암울한 현실에서 욕망을 좇다 타락하게 되는 1930년대 하층민의 비참한 삶과 운명! 타락한 세상과 몰락해 가는 사회적 계층의 운명을 ‘탁류’로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정 주사의 첫째 딸 채봉이 일생 동안 겪는 수난을 통해 1930년대 하층민의 비참한 삶과 운명을 그렸다.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사회 현실이 채봉의 일생과 정주사의 가정 파탄, 그리고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드러난다.‘차라리 내가 서울로 가서 무슨 도리를 차리기로 하고…….’친정 일도, 걱정이나 하고 있었자 별수가 없을 터라 이만큼 요량만 하고, 하고 나니 다시는 더 돌아다 보이는 것도 없이 마침내 책상 앞으로 다가앉아서 모친한테 편지를 몇 자 적는다. 편지 사연은, 마음이 울적하여 서울로 올라가니 달리 걱정은 말라고, 서울로 가서 다시 편지도 하겠지만 집을 세 얻느라고 낸 보증금 오십 원을 도로 찾고, 또 살림도 값나가는 것은 쓸어 팔고 해서 가용에 보태 쓰라고, 그리고 내가 서울로 간 종적은 아무한테도 말을 내지 말라고, 끝에다가 긴히 당부를 했다. 초봉은 겁을 냈던 대로 형보가 칼부림을 않는 것이 다행했으나 안심할 경황은 없고, 당장 송희가 저리 액색하게 부대끼는 정상을 차마 못 보아, 몸을 홱 돌이켜 안방 아랫목 구석에 가서 접질리듯 주저앉는다. 하릴없이 항복은 항복인 줄이야 저도 알기는 하지만 차라리 항복을 한 것이 안타깝기보다 도리어 송희가 곤경을 면할 것을 여겨 다행했다. 이렇게 거의 죽어 가는 초봉은 그러므로 생명이란 건 한갓 무서운 고통일 뿐이지 아무것도 아니었다. 따라서 해방과 안식이 약속된 죽음이나 동경하지 않질 못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차라리 죽음을 자취하자던 초봉인데, 그런데 막상 죽자고를 하고서 본즉은, 그것 역시 형보로 인해 또한 뜻대로 할 수가 없게끔 억색한 사정이 앞을 막았다. 송희며 계봉이며의 위협이 뒤에 처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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