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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풀 문제편 통합사회 (2023년)
지학사(참고서) / 고인석 (지은이)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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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고인석 (지은이)
칸트의 집
비룡소 / 최상희 지음 /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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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문학
최상희 지음
제5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그냥, 컬링> 최상희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소통의 병을 앓고 있는 소년과 건축가의 만남, 마음과 마음이 닿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리고 있다. 작가적 경험과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유머를 잃지 않는 화법과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 속에서 '꿈으로서의 집'과 '공간'에 대한 사유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자폐증의 한 증상으로 특히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나무'(17세), 자신의 세계 속에서만 살아가는 형 때문에 늘 소통을 갈구하는 '열무'(15세)는 이사 온 외딴 바닷가 마을에서 미스터리한 건축가 '칸트'를 만나게 된다. 칸트는 열무가 붙인 별명으로 늘 같은 시각 양복을 차려입고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산책광이었던 철학자 칸트에서 이름을 땄다. 세 사람은 칸트가 스스로 지어 자신을 가둔, 창문 하나 없는 관처럼 생긴 기묘한 형태의 집 안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열무에겐 "개똥철학" 같기만 한 건축 수업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화, 뜻밖의 사건들을 통해 점점 서로의 담을 허물고 마음을 새로 설계해 나가게 된다.프롤로그 1부 -무덤을 지나 숲 사이 관 2부 -아름다운 선을 그을 수만 있다면 3부 -누구나 자신의 집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4부 -칸트의 집 작가의 말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습니까? 블루픽션상 수상작가 최상희가 들려주는 두 명의 칸트, 그리고 마음을 설계하는 미스터리한 건축 이야기 자신이라는 집에 갇혀 사는 ‘나의 형 칸트’ 자신이 지은 집 속에 갇혀 버린 ‘건축가 칸트’ “이것은 내가 만난 두 명의 칸트에 관한 이야기다.” 소통의 병을 앓고 있는 소년과 건축가의 만남, 마음과 마음이 닿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소설 『칸트의 집』이 출간되었다. 제5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그냥, 컬링』, 신선한 발상과 추리가 접목된 이야기로 전방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명탐정의 아들』에 이은 최상희 작가의 신작 청소년 소설이다. 자폐증의 한 증상으로 특히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나무'(17세), 자신의 세계 속에서만 살아가는 형 때문에 늘 소통을 갈구하는 '열무'(15세)는 이사 온 외딴 바닷가 마을에서 미스터리한 건축가 '칸트'를 만나게 된다. 칸트는 열무가 붙인 별명으로 늘 같은 시각 양복을 차려입고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산책광이었던 철학자 칸트에서 이름을 땄다. 세 사람은 칸트가 스스로 지어 자신을 가둔, 창문 하나 없는 관처럼 생긴 기묘한 형태의 집 안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열무에겐 "개똥철학" 같기만 한 건축 수업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화, 뜻밖의 사건들을 통해 점점 서로의 담을 허물고 마음을 새로 설계해 나가게 된다. 최상희 작가는 잡지사 기자 시절부터 다양한 모습의 집을 취재했고 이후 국내외 곳곳을 여행하며 만남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담아내기도 했다. 『칸트의 집』에는 그러한 작가적 경험과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유머를 잃지 않는 화법과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 속에서 '꿈으로서의 집'과 '공간'에 대한 사유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눈빛과 몸짓의 소통이 단절된 시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마법 같은 순간에 대하여 나무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고 소장님 역시 타인과 소통을 거부하는 인물이지만 그들이 만났을 때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아마도 그걸 교감이라고 하겠죠), 어떤 필요나 이유도 없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순간,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가능해지는, 그 마법 같은 순간에 대해 써 보고 싶었습니다. -작가 인터뷰에서 SNS를 통한 자기표현과 정보 공유가 활발한 시대이지만 그만큼 우리는 온기를 잃은 진정한 소통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온라인에서 양산된 말들은 대상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지만 오히려 현실에서는 외롭고 진정한 소통으로부터 고립된 사람들이 늘어나는 듯하다. 작가의 말에서 최상희 작가는 "우리 모두가 (나무처럼)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칸트의 집』은 독자들을 철저한 '오프라인'으로 이끈다. 황량하리만치 고립된 바닷가 마을, 그리고 그곳에 모인 단절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을 통해 눈빛과 몸짓이 불러일으키는 진정한 교감과 마법 같은 소통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누군가와 맺어져 있다는 건 필연적으로 두려움을 수반하지. 그게 사람이든, 사물이든, 이 세상 모든 것은 말이다. 하지만 말이야, 그것 때문에 살아가는 건지도 몰라. 삶은 아이러니란다.” -본문 126쪽 친구도, 피시방도 없는 고립된 곳에서 살게 된 '열무'에게 늘 같은 시각 세 떼를 몰고 다니며 바닷가를 산책하는 의뭉스러운 남자는 단번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산책한 것으로 유명한 철학자 칸트에서 이름을 따, 그를 칸트라고 부르기로 한다. 그리고 열무에게는 또 한 명의 칸트가 있다. 바로 철저히 자기 세계 안에서만 살아가는 나의 형 '나무'. 오직 규칙으로만 외부 세계와 교류하는 나무는 새와 그림에 대한 집착적인 관심 말고는 자기 안으로만 더듬이를 곧추세운다. 두 칸트는 서로를 알아보듯 둘만의 언어로 서로 소통을 시작하게 되고,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 열무는 “형은 원래 그렇다”고 어느새 자신이 닫아 버린 가능성의 문을 조금씩 열게 된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만난 순수한 인연들을 통해, 남들과 조금 다른 형 때문에 묵직이 자리했던 타인에 대한 관계 맺음의 두려움을 마주 보고 이겨내게 된다. '나'라는 집, '집'이라는 꿈 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습니까? “선 말이야. 집을 지으려면 우선 도면을 그려야 하는데 도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수직과 수평이란다. 아름다운 선을 그을 수 있다면 집의 반은 완성된 거지.” -본문 98쪽 학교에서 일일 강연을 하게 된 칸트는 아이들에게 "집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세 가지"를 말해 보라고 한다. 제각각 다른 대답을 들으며 열무는 "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은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칸트는 나무에게 “보이지 않는 집”을 그려 보라고 주문하기도 하고, 열무에게 “진짜 알아먹지 못할” 말들을 던지기도 한다. 이처럼 소설 속에서 ‘집’이라는 개념은 그저 건축물이 아닌, 자아와 마음이 담긴 공간, 나아가 꿈으로서의 집으로 확장된다. 열무 또한 처음에는 창문이 하나도 없는 관처럼 생긴 칸트의 집에 호기심을 가지지만 그 집 안에 머물며 관찰하는 사이 차차 칸트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네가 어떤 사람인 줄 알고 나면, 네게 필요한 집도 뭔지 알 수 있게 될 거다.” -본문 177쪽 자폐증을 앓고 있는 나무와 자신이 지은 집에 갇힌 건축가. 낯설고 이상스런 만남을 총총히 따라가다 발견하게 되는 것은 결국 우리도 똑같이 외롭고 늘 소통에의 갈증을 느끼는 존재라는 절절한 자각이다. 그리고 어디선가 질문 하나가 들려온다. 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습니까?
개념 + 유형 고등 공통수학 2 (2025년)
비상교육 / 이성기, 한세기 (지은이) /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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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이성기, 한세기 (지은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편]과 실전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볼 수 있는 [유형편]으로 이루어진 고등수학 내신 기본서이다. 개념편에는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분량의 개념 정리,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설명과 확인 문제 등을 구성하였고, 유형편에는 출제율 높은 문제를 유형별로 모아 유형 팁과 함께 제시하고,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를 수록하였다.Ⅰ.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4. 도형의 이동 Ⅱ. 집합과 명제 1. 집합 2. 명제 Ⅲ. 함수와 그래프 1. 함수 2. 유리함수와 무리함수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편]과 실전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볼 수 있는 [유형편]으로 이루어진 고등수학 내신 기본서 [개념편] 1.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분량의 개념 정리로 구성! 2.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설명과 확인 문제 구성! 3.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이 방법과 함께 제시하고 유사 문제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4.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 수록! [유형편] 1. 출제율 높은 문제를 유형별로 모아 유형 팁과 함께 제시! 2.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 수록!
한국인은 참지 않아
풀빛 / 신서현 (지은이), 엄주 (그림)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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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역사,인물
신서현 (지은이), 엄주 (그림)
동학 농민 운동, 항일 의병,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촛불 집회……. 우리나라 역사 중 큼직한 사건들을 살펴 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옳지 않은 일에 다 함께 저항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3·1 운동은 “일본의 비인간적인 식민 통치 더 이상 참지 않아!” 하면서 온 민족이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친 사건이었다. 6월 민주 항쟁도 “군사 독재 더 이상 참지 않아!”를 외치며 전국의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화를 이뤄 낸 사건이었고, 2016~2017년 촛불 집회는 “민주주의 후퇴 더 이상 참지 않아!”라는 마음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인원이 모여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인들은 정의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예민한 감각은 나 자신을 위해서만 발휘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 더 흥미롭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 억울한 것도 못 참지만 남 억울한 것도 못 참는다. 그래서 옳지 않은 일에 저항할 줄 알고, 이런 저항에 다들 함께해 줄 거라는 사회적 믿음이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공동체에 위기가 닥치면 한국인의 유전자에 흐르는 홍익인간 정신이 발현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2016년 겨울 매주 평화롭게 진행되는 촛불 집회를 보고 미국의 저명한 외교 전문 잡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한국인은 저항의 기술을 숙달했다.”고 표현했다. 이 책 《한국인은 참지 않아》는 임진의병, 동학 농민 운동, 항일 의병, 3·1 운동, 광주 학생 독립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그리고 촛불 집회를 통해 ‘참지 않는’ 한국인이 저항의 기술을 숙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 본다. 참지 않는 우리 한국인들은 그동안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맞서 싸워 왔을까?조선 사람들은 참지 않아_ 임진의병 12 농민들은 참지 않아_ 동학 농민 운동 26 일본 침략 참지 않아_ 항일 의병 42 식민 통치 참지 않아_ 3 · 1 운동 60 학생들은 참지 않아_ 광주 학생 독립운동 76 부정 선거 참지 않아_ 4 · 19 혁명 86 광주 시민들은 참지 않아_ 5 · 18 민주화 운동 98 군사 독재 더 이상 참지 않아_ 6월 민주 항쟁 112 민주주의 후퇴 참지 않아_ 촛불 집회 124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함께 싸우는 한국인 동학 농민 운동, 항일 의병,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촛불 집회……. 우리나라 역사 중 큼직한 사건들을 살펴 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옳지 않은 일에 다 함께 저항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3·1 운동은 “일본의 비인간적인 식민 통치 더 이상 참지 않아!” 하면서 온 민족이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친 사건이었다. 6월 민주 항쟁도 “군사 독재 더 이상 참지 않아!”를 외치며 전국의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화를 이뤄 낸 사건이었고, 2016~2017년 촛불 집회는 “민주주의 후퇴 더 이상 참지 않아!”라는 마음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인원이 모여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인들은 정의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예민한 감각은 나 자신을 위해서만 발휘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 더 흥미롭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 억울한 것도 못 참지만 남 억울한 것도 못 참는다. 그래서 옳지 않은 일에 저항할 줄 알고, 이런 저항에 다들 함께해 줄 거라는 사회적 믿음이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공동체에 위기가 닥치면 한국인의 유전자에 흐르는 홍익인간 정신이 발현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2016년 겨울 매주 평화롭게 진행되는 촛불 집회를 보고 미국의 저명한 외교 전문 잡지인 는 “한국인은 저항의 기술을 숙달했다.”고 표현했다. 이 책 《한국인은 참지 않아》는 임진의병, 동학 농민 운동, 항일 의병, 3‧1 운동, 광주 학생 독립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그리고 촛불 집회를 통해 ‘참지 않는’ 한국인이 저항의 기술을 숙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 본다. 참지 않는 우리 한국인들은 그동안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맞서 싸워 왔을까? 한국인의 저항 의식은 어떻게 역사를 바꿨을까? 역사의 반복은 삶의 태도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우리 한국인은 긴 역사 속에서 많은 위기를 겪으면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함께 싸우는 삶의 태도를 정립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건들도 그러한 삶의 태도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4·19 혁명, 6월 민주 항쟁, 촛불 집회처럼 짜릿한 성공의 순간도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장면들은 실패와 눈물, 한숨으로 얼룩져 있다. 그러나 당시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는 아니었기에 지금이 있는 것이다. 저항은 부정한 사람들이 감추고 있던 문제들을 까발렸다. 그리고 다시는 덮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저항하던 사람들의 억울한 희생은 구경만 하던 사람들을 저항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마치 배턴을 이어받듯 이전 사건은 다음 사건에 영향을 주었고, 느리고 더뎌도 결국 문제는 조금씩 해결되어 갔다. 한 걸음 나아갔다가 두 걸음 후퇴하게 되어도 결국 그 반동으로 역사는 다시 세 걸음, 네 걸음 묵묵히 나아갔다. 저항을 통해 사람들은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신분 제도를 없애고, 지배자가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전제 정치를 허물고,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고, 민주화를 이루고, 하루 8시간만 일하게 하고, 각종 차별을 없애 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이제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몫이다. 이순신도 김구도 아닌 평범한 내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냐고?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변화는 모두 평범하고 선한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 냈다는 것을. “5개월간 광장에 모였던 1,600만 명의 시민은 지역도, 이념도, 나이도, 성별도 다 제각각이었지만 한 가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 바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거. 따라서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 생긴다면 시민들은 다시 광장으로 나올 거고, 엄청난 저항을 각오해야 할 거야. 늘 그래 왔듯이 한국인은 참지 않으니까.”(본문 136쪽 ‘군사 독재 더 이상 참지 않아_ 6월 민주 항쟁’ 중에서) 조선 말에 가면 농민들이 역사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순간이 와. 가혹한 세금과 폭정에 그저 눈물만 뚝뚝 흘리던 농민들이 점점 성장하더니 어느새 사회 개혁을 외치는 강력한 세력이 되어 나타났거든. (중략) 농민들의 싸움은 동아시아 정세를 바꾸고, 수천 년을 이어 온 신분제까지 없애게 돼. 이 엄청난 사건은 바로 동학 농민 운동이야. - ‘농민들은 참지 않아_ 동학 농민 운동’ 중에서 3·1 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의 힘을 발견한 사건이었어. 민족 대표 33인이 독립 선언서를 작성하고 운동의 큰 원칙을 제시해 주긴 했지만 3·1 운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퍼뜨린 것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해낸 일이거든. 이를 통해 사람들은 독립운동이 특별한 사람만의 몫이 아님을 알게 되었어. - ‘식민 통치 참지 않아_ 3 · 1 운동’ 중에서
수능의 요령
김영사 / 와다 히데키 지음, 김정환 옮김, 유상근 감수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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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청소년 학습
와다 히데키 지음, 김정환 옮김, 유상근 감수
암기와 요령으로 입시의 본질을 꿰뚫은 수능 벼락치기의 결정판. 머리 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에 간다는 대입의 상식을 뒤엎으며 전 일본에 입시 공부의 혁명을 일으킨 와다식 공부법은 지금까지도 입시의 바이블로 통한다. 이 책은 단 1년, 1,500시간의 투자만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놀라운 신화를 만들어온 와다식 공부법의 결정판 <입시는 요령이다>의 한국어판이다. 일본에서 출간된 <입시는 요령이다>는 30만 부가 판매된, 결과로 증명해 온 30년 연속 스테디셀러이다. 이 책에는 망각곡선을 이용한 복습, 기초가 필요 없는 색칠 공부법, 공부량 기준의 계획표, 최단거리 문제집 활용 등 암기 요령은 물론, 내기시험, 친구활용법 등 합격을 위한 모든 요령이 총동원되었다. 저자가 운영하는 입시 교육 기관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검증되어 온 공부 전략들은 기초가 없는 수험생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대입의 성공 확률을 높인다. 또한 과목 별로 빈틈없는 돌파 요령을 소개하여, 취약한 과목에 대비하도록 했다. 수학은 해법 통암기 방법, 영어는 우선 순위 암기법, 국어는 감정 암기법, 사회는 문제집 분권으로 입체화, 과학은 과감한 생략 공부법 등 기초가 없더라도 점수로 직결되는 과목별 돌파 요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그동안 자신 없다고 방치했던 과목에서 큰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다. 끝으로 마지막 1개월 공부법, 답안 작성 기술, 시험 당일의 컨디션 유지 노하우까지 최후의 요령까지 꼼꼼하게 챙겼다.입시라는 구조 속에서 통쾌하게 승리하는 법 머리말 개정판 머리말 제1장 요령을 알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요령 1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암기와 요령이다 요령 2 수학이야말로 암기 과목이다 요령 3 SKY야말로 암기 공부의 좋은 먹잇감이다 요령 4 1,500시간이면 합격! 색칠 공부 시간 활용법 요령 5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제치는 확실한 방법 제2장 요령만 터득하면 암기량이 쑥쑥 늘어난다 요령 6 마감일 효과로 암기 효율을 높여라 요령 7 망각 곡선을 이용한 복습으로 기억을 단단하게 만든다 요령 8 오감을 총동원해 암기력을 강화하라 요령 9 시간 활용 기술로 암기 집중력을 끌어내라 요령 10 노는 날을 미리 정해서 강박관념을 끌어내라 요령 11 암기 방법을 바꿔서 슬럼프를 탈출하라 제3장 암기를 점수로 직결시키는 요령은 이것이다 요령 12 시간이 아니라 공부량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워라 요령 13 자신 없는 과목은 정상 작전으로 극복하라 요령 14 게으름을 날려버리는 여름방학 공부 계획 요령 15 문제집을 풀지 말고 최단거리로 공략하라 요령 16 복습 속도를 높이는 메모장 활용법 제4장 입시의 3대 방해물을 적극 활용하라 요령 17 수능 실력을 높이는 정기 시험·모의고사 활용법 요령 18 선택과 집중으로 비용 대비 효과를 높여라 요령 19 의욕을 북돋아주는 친구 이용법 제5장 자신 없는 과목을 돌파하는 요령 요령 20 해법 통암기로 공략하는 수학 공부법 요령 21 암기의 우선순위로 공략하는 영어 공부법 요령 22 감정 암기로 공략하는 국어 공부법 요령 23 입체화로 공략하는 사회 공부법 요령 24 과감한 생략으로 공략하는 과학 공부법 제6장 D-Day! 최대한의 점수를 받아내는 요령 요령 25 암기량을 두 배로 늘리는 마지막 1개월 공부법 요령 26 1점이라도 더 받기 위한 답안 작성 기술 요령 27 시험날, 암기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부록 암기형 입시 공부를 위한 추천 교재 나의 망각 곡선을 확인하는 방법암기와 요령으로 입시의 본질을 꿰뚫은 수능 벼락치기의 결정판 30만 부 판매 신화! 결과로 증명해 온 30년 연속 스테디셀러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머리 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에 간다는 대입의 상식을 뒤엎으며 전 일본에 입시 공부의 혁명을 일으킨 와다식 공부법은 지금까지도 입시의 바이블로 통한다. 단 1년, 1,500시간의 투자만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놀라운 신화를 만들어온 와다식 공부법의 결정판 <입시는 요령이다>의 한국어판이다. “총 1,500시간의 공부량이면 내가 원하는 어떤 대학도 합격할 수 있다“ 허황되어 보이는 이 약속이 30년간 보여준 결과는 ‘합격’이었다. 오직 합격만을 위한 공부 전략에는 머리도, 재능도, 모의고사 등수도 필요 없다. 사고력과 기초를 쌓으라는 말은 모두 거짓말. 대입은 그저 암기량을 착실히 비축해나가면 당연히 합격하는 암기력 테스트에 불과하다. 이제 암기와 요령으로 입시라는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자! 30만 부 판매 신화! 전 일본이 열광한 입시의 神 결과로 증명해 온 30년 연속 스테디셀러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머리 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에 간다는 대입의 상식을 뒤엎으며 전 일본에 입시 공부의 혁명을 일으킨 와다식 공부법은 지금까지도 입시의 바이블로 통한다. 단 1년, 1,500시간의 투자만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놀라운 신화를 만들어온 와다식 공부법의 결정판 [입시는 요령이다]의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남은 1년, 수능을 돌파하는 최후의 공부법 암기와 요령으로 입시의 본질을 꿰뚫은 수능 벼락치기의 결정판 “총 1,500시간의 공부량이면 내가 원하는 어떤 대학도 합격할 수 있다“ 허황되어 보이는 이 약속이 30년간 보여준 결과는 ‘합격’이었다. 오직 합격만을 위한 공부 전략에는 머리도, 재능도, 모의고사 등수도 필요 없다. 사고력과 기초를 쌓으라는 말은 모두 거짓말. 대입은 그저 암기량을 착실히 비축해나가면 당연히 합격하는 암기력 테스트에 불과하다. 이제 암기와 요령으로 입시라는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자! “남녀 마라톤 선수들이 모두 2시간 30분의 벽을 깨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남녀 모두 2시간 30분의 벽을 우습게 돌파한다. 현재 선수들이 과거보다 체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달리는 방법 등의 요령을 발견하고 적용하면서 큰 차이가 생긴 것이다. 입시는 요령이다. 시험 당일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요령을 많이 알면 입시도 운전면허 시험 수준의 암기력 테스트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은 요령 없이 너무 고지식하게 입시 공부를 한다. 학원에 다니고, 예습을 하고, 정리 공책을 만들고..하지만 이런 것들은 전부 입시의 본질과는 무관하다. 근성도, 재능도, 모의고사 등수도 입시와는 상관없다. 사고력을 키우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입시에서의 요령은 무엇일까? 바로 출제되는 부분을 효율적으로 철저히 외워서 암기의 축적량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와다 히데키 고3은 하루 4시간, 고2는 하루 2시간이면 꼴찌도 SKY에 갈 수 있다 입시 카리스마, 입시의 신神으로 불리는 와다 히데키는 절망적 열등생이었던 고2 때, 결국 입시는 암기력 테스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착안해낸 통암기 공부법으로 일년 만에 도쿄대학교 의학부에 합격했다. 그리고 자신의 공부법을 정리한 책이 30만 부 판매라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 일본에 와다식 공부법을 유행시켰다. 그의 공부법은 머리 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에 간다는 상식을 깨며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실제로 30년간 수많은 열등생들이 입시에 성공하며 그의 공부법을 검증했다. 지금 꼴찌인 수험생이라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목표는 SKY가 된다. 입시 공부는 1,500시간의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자. 고3이라면 하루 4시간, 고2라면 하루 2시간만 투자하면 고액 연봉이 보장되는 최고의 아르바이트! 당신의 합격은 보장되어 있다. 기초는 필요 없다! 점수로 직결되는 오직 대입만을 위한 공부 전략 망각곡선을 이용한 복습, 기초가 필요 없는 색칠 공부법, 공부량 기준의 계획표, 최단거리 문제집 활용 등 암기 요령은 물론, 내기시험, 친구활용법 등 합격을 위한 모든 요령이 총동원되었다. 저자가 운영하는 입시 교육 기관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검증되어 온 공부 전략들은 기초가 없는 수험생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대입의 성공 확률을 높인다. 또한 과목 별로 빈틈없는 돌파 요령을 소개하여, 취약한 과목에 대비하도록 했다. 수학은 해법 통암기 방법, 영어는 우선 순위 암기법, 국어는 감정 암기법, 사회는 문제집 분권으로 입체화, 과학은 과감한 생략 공부법 등 기초가 없더라도 점수로 직결되는 과목별 돌파 요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그동안 자신 없다고 방치했던 과목에서 큰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로 만들었다. 끝으로 마지막 1개월 공부법, 답안 작성 기술, 시험 당일의 컨디션 유지 노하우까지 최후의 요령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 [공부의 신]저자, 최고의 입시 멘토가 대한민국 수능에 최적화! 암기형 입시 공부의 결정판인 이 책은 국내 소개를 앞두고 대한민국 수능에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되었다. ‘공신닷컴’의 창립 멤버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공부의 신][성적 급상승의 비밀]의 책을 통해 최고의 공부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유상근 씨는 “내가 이 책의 감수를 맡겠다고 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사람이 쓴 이 책이 그동안 내가 읽은 모든 공부법 중에서 우리 나라 입시의 본질을 가장 잘 꿰뚫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장 적은 돈과 시간을 들여 대학 입학시험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 말하며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강력 추천했다. 양국의 유사한 입시제도 속에서 미세한 차이를 찾아 [공부의 신 유상근의 수능 요령]코너를 통해 촘촘하게 대한민국 수능 정보를 추가하였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해서는 치밀하게 출제 범위를 예측하여 공부 범위를 줄였다. 특히 원서에 소개된 것과 유사한 형태의 국내 교재 및 문제집을 추천하여 수험생의 효율적인 공부를 지원했다. 대학 입시를 암기력 테스트라고 생각하면 대책은 단순하다. 사고력을 키우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출제되는 부분만을 요령껏 통째로 암기하면 된다. 번뜩이는 영감으로 가득한 천재적인 답안보다 모범 답안과 일치하는 답안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입시에서 천재적인 답안은 계산 실수 등으로 답이 틀리면 0점이지만 모범 답안은 답이 틀리더라도 부분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모범 답안은 사고력이 없어도 해답을 통째로 암기하면 누구나 적어낼 수 있다. - 요령1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암기와 요령이다“입시는 암기다.”라고 말하면 수험생 여러분은 “그걸 누가 모르나?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네.”라고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정말로 암기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는 솔직히 의심스럽다. 숙제를 하고, 노트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학원에 다니는 것도 모두 암기와는 무관하다. - 요령1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암기와 요령이다입시와 관련된 새빨간 거짓말 중 하나는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암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뿌리 깊은 미신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수학에는 유연한 발상과 센스가 필요하며, 이것을 키우려면 문제를 풀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이런 망언을 매년 수십만 명의 수험생이 믿고 있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대다수가 잘못된 사실을 믿고 있는 덕분에 나 같은 요령 좋은 사람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분명히 수학에는 유연한 발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대학에 들어가서 배우는 고등수학에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 매년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는 대학 입시에는 수학적 감각이 전혀 필요없다. - 요령2 수학이야말로 암기 과목이다시간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수험생뿐이다. 기업은 매출이나 이윤 등 양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운다. 판매원도 매출을 어떻게 늘리느냐라는 계획을 세우지 몇 시간 일할 것이라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공부량 중심의 계획은 먼저 대략적으로 세운다. 예를 들어 이번 달 안에 영어는 《경선식 영단어》나 《듀오 3.0》 절반을 암기한다든가, 수학은 행렬과 벡터를 끝낸다는 식이다. 그리고 큰 틀의 계획을 실천할 수 있게 되면 점점 하루 일정도 양으로 계획한다. 가령 영어 숙어 30개와 수학 10문제, 메모장 30장 복습 같은 식으로 하루의 목표량을 정하면 된다. 만약 소화하지 못했다면 하루의 목표량을 수정해도 상관없다. 처음에 세웠던 큰 목표의 양을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 - 요령 12 시간이 아니라 공부량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워라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그 과목이 자신 없는 이유는 단순히 공부를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재능 문제가 아니라 암기량이 적기 때문이다. 자신없는 과목을 극복하려면 철저한 암기 전술이 중요하고, 이때 자신 없는 과목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공부에 의욕이 솟는다. 그 과목에 자신이 없는 이유는 아직 머릿속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백지를 칠해나가는 것은 쉽다. - 요령 13 자신 없는 과목은 정상 작전으로 극복하라화학·생물·사회의 색인과 주석은 암기 보강에 활용한다. 나는 화학, 생물, 사회 등의 과목은 마지막에 있는 색인에 주목했다. 참고서를 끝까지 읽은 다음 색인을 훑어보고 모르는 단어가 없는지 확인했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색인을 무시하는 일이 많지만 암기형 입시 공부를 할 때는 최고의 체크리스트가 된다. - 요령15 문제집을 풀지 말고 최단거리로 공략하라역사는 입체화 전략으로 능률적이고 체계적으로 통암기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같은 교재를 세 권 준비한다. 한 권은 재편집용, 다른 한 권은 중요 사항 확인용, 마지막 한 권은 읽기용이다. 재편집용 교재는 일단 한 장 한 장 뜯어서 1세기 단위로 철을 한다. 가령 16세기라면 동양사와 서양사를 전부 한 묶음에 모아놓는다. 이렇게 하면 첫째, 역사의 횡적 관계가 한눈에 들어온다. 둘째, 세기별로 분책되어 있으므로 수험생을 괴롭히는 연도, 가령 1867년은 19세기의 ‘67년’과 같이 마지막 두 자리만 외우면 되므로 암기의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 요령23 입체화로 공략하는 사회 공부법
그리스·로마 신화 12 :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에피고오니
파랑새 /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은이), 정재승 (추천)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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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은이), 정재승 (추천)
우리 사회 全세대를 아울러 끊임없는 학구적 영감을 불러일으켜온 이 시대의 사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추천하는 신화 읽기를 제안한다. 인간을 이해하는 뇌과학의 12가지 인지적 키워드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신화 읽기를 시작해보자.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잊지 못할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것이다. 신화가 우리의 인지적 경험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재승 교수가 각 권마다 정성스러운 추천사 집필과 키워드 제시를 통해 이 작품을 직접 추천하는 것이다.추천의 글 6 저주받은 오이디푸스의 운명 15 오이디푸스 왕 39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133 테베를 공격한 일곱 명의 장군 211 안티고네 269 에피고오니 343우리들의 사부, 집사부일체 정재승 교수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직접 추천하는 그 신화! 왜 지금, 정재승과 함께 읽는 정통 『그리스·로마 신화』일까?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인문학적 산물입니다. 인간은 왜 신들의 영역을 문학적 작품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유구한 역사 속에서 반복하여 탐독해왔을까요? 그리고 왜 입에서 입으로 그 이야기를 딸과 아들들에게 들려주어온 것일까요? 아마도 완전함과 영원함을 추구하고 싶었던 인간의 마지막 염원의 영구적 표현이 바로 신화일 것입니다. 서양문화뿐만 아니라 동양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입으로 전해 문자로 기록하고 또다시 입으로 전달해온 살아있는 문화유산이 바로 신화입니다. 유럽 최고 권위의 문학상을 수상한 파랑새 『그리스·로마 신화』는 우리 사회 全세대를 아울러 끊임없는 학구적 영감을 불러일으켜온 이 시대의 사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추천하는 신화 읽기를 제안합니다. 인간을 이해하는 뇌과학의 12가지 인지적 키워드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신화 읽기를 시작해보세요.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잊지 못할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것입니다. 신화를 무심코 지나쳐온 성인들에게도 인문학적 품위를 재정비하는 행복한 경험을 열어줄 것입니다. 신화가 우리의 인지적 경험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재승 교수가 각 권마다 정성스러운 추천사 집필과 키워드 제시를 통해 이 작품을 직접 추천하는 것입니다. 제⑫권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에피고오니 “신화는 결국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독립하는 이야기. 이제 여러분만의 인생 모험을 떠나라!”_정재승(뇌과학자) 운명을 피하려는 사투가 오히려 진흙탕 같은 운명 속으로 인간을 끌어들인다. 오이디푸스의 처절한 이야기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보아도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우리 모두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로마 신화가 진짜 하려는 이야기는 그 이면에 숨어 있다. 거부할 수 없이 밀어닥치는 기구한 운명 앞에 선 인간들이 각각 어떤 다른 태도로 맞서는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결말은 얼마나 극명히 다른지를 보여준다. 아버지의 눈이 되어 끝까지 함께하는 안티고네와 이스메네 자매가 있다면 반대로 아버지가 번영시킨 테베 왕국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일으킨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 형제도 있다. 이는 같은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다른 태도를 극명히 대비시키는 서사이다. 소문과 음해로 오이디푸스를 푸대접하던 아테네 군중들과는 달리 그의 딱한 운명에 귀 기울이고 저승길 앞까지 동행한 아테네의 왕 테세우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에피고오니의 승리로 테베의 새로운 지도자가 정해지고 신화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이디푸스의 비극 속에서 얽히고설킨 가족들의 이야기는 파국을 맞지만, 이를 읽는 독자들의 내면은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모든 서사는, 자아를 독립하고 세상을 향해 모험의 첫발을 딛게 하는 원동력이다.
고등중장편소설 30 (상)
리베르스쿨 / 최인훈 외 지음, 김형주.박찬영 엮음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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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최인훈 외 지음, 김형주.박찬영 엮음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중장편 소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작품 감상의 포인트를 짚어 내어 중장편 소설을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나열식의 딱딱한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구성 단계에 따라 차근차근 작품의 핵심 내용을 살펴본다. ‘생각해 보세요’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인문학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중장편 소설은 단편 소설보다 어렵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우리 삶의 문제를 보다 깊이 탐색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중장편 소설을 제대로 공부해 두면, 문학 공부를 위한 탄탄한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본문에 넣은 몽환적이고 상징적인 삽화는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해 작품 속으로 한층 더 빠져들게 해 준다. 상권에는 개화와 계몽, 일제 강점기, 6.25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실려 있다. 더 읽어 볼 작품에는 김훈, 박경리, 최명희 등 한국 대표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덧붙여 필수 작품을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개화와 계몽 이인직 은세계·10 이해조 자유종·29 일제 강점기의 한민족 염상섭 만세전·38 염상섭 삼대·62 이광수 무정·74 채만식 태평천하·97 채만식 탁류·149 6·25 전쟁이 남긴 상처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60 윤후명 하얀 배·181 윤흥길 장마·236 최인훈 광장·278 돈의 주인과 노예 박태원 천변풍경·312 최인호 상도·321 더 읽어 볼 작품 김훈 칼의 노래·338 박경리 토지·34516종 국어 교과서 전 작품 수록! 작품의 핵심을 짚어 주는 다양한 콘텐츠! 국어 교과서에 실린 중장편 소설의 모든 것! 이인직ㆍ이광수ㆍ염상섭부터 이문구ㆍ박완서ㆍ조세희까지, 16종 국어 교과서 전 작품을 한데 모았다! 신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이인직의 「은세계」부터 도시 빈민의 삶을 그린「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까지, 이들 작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개정 16종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라는 점이다. 『고등중장편소설 30』에는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중장편 소설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중장편 소설은 단편 소설보다 더 복잡한 얼개로 엮여 있고 주제 의식도 폭넓게 담겨 있다. 또한 인생의 단면을 다각도로 조명할 수 있어 단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작가 안내,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되어 있다. 특히 줄거리는 단순한 요약에서 벗어나 구성 단계에 따라 정리해 작품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기 위해 문학 작품 뿐 아니라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수능.내신.논술.수행 평가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리베르스쿨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작품’ 시리즈를 통해 단편소설ㆍ중장편소설ㆍ고전소설ㆍ현대명시ㆍ고등수필 등 문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고등중장편소설 30』의 특장점 1.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중장편 소설을 빠짐없이 모두 수록했다. 2.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정리해 작품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3. 생각해 볼 문제를 다뤄 논술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4. 유사한 작품들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작품을 주제별로 나누었다. 5. 어려운 어휘나 개념은 바로 옆에 주석을 달아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6. 상징적인 삽화를 수록해 작품 감상의 재미와 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전 작품을 빠짐없이 실었다! 리베르스쿨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문학작품’ 시리즈 중 『고등중장편소설 30』에는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중장편 소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문학’ 하면 자칫 따분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좋은 문학 작품을 접하고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문학만이 지닌 즐거움을 찾아내고 삶에 대한 통찰까지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작품들과 해설은 문학 공부를 위한 탄탄한 디딤돌 역할이 되어 줄 것이다. 수능.논술.수행 평가까지 완벽 대비! 『고등중장편소설 30』에는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되어 있다. 작품 감상의 포인트를 짚어 낸 쉽고 정확한 해설은 국어 공부를 위한 안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 특히 줄거리를 딱딱하게 나열식으로 요약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성 단계에 따라 핵심 내용을 짚어 주는 방식을 취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 보세요’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인문학적인 통합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수능.내신.논술.수행 평가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작품의 완전한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해 어려운 어휘나 한자어 옆에 주석을 달아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포함돼 있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 『고등중장편소설 30』 상권에는 개화와 계몽, 일제 강점기, 6?25 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실려 있다. 더 읽어 볼 작품에는 김훈, 박경리, 최명희 등 한국 대표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덧붙여 필수 작품을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진짜 공신들만 쓰는 자기소개서의 비밀
더디퍼런스 / 김범수 지음 /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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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퍼런스
청소년 학습
김범수 지음
철저하게 How에 맞춰 쓴 자기소개서 안내서이다. ‘글감 찾기 → 두괄식 쓰기 → 나열하지 않기 → 나를 평가하지 않기 → 스토리텔링 → 맞춤법’으로 이어지는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기만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 비밀을 알게 된다. 이 책의 Part 3은 저자가 현장에서 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한 첨삭 자기소개서를 실었다. 학생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와 이것을 잡아주는 저자의 첨삭 결과를 보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지 실질적으로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 중 하나가 자신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쓰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입장이 아닌 철저히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저자는 이 점을 첨삭을 통해 학생들에게 확실하게 짚어주고 있다. 11개 대학의 첨삭 자기소개서를 읽고 나면 독자들도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저자가 강조한 오류를 범하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Part 1 대입 자기소개서 오해하기 쉬운 사실들 1장 자기소개서는 대교협 공통 양식이라 모든 대학이 동일하다? 2장 자기소개서는 첨삭을 많이 할수록 좋다? 3장 자기소개서 잘 써 봐야 소용없다? 내신성적이 중요하다? Part 2 상대방을 유혹하는 자기소개서 쓰기의 비밀 1장 글감 찾기 2장 두괄식 쓰기 3장 나열하지 않기 4장 내가 나를 평가하지 않기 5장 스토리텔링으로 눈길을 잡아라! 6장 맞춤법 신경 써야 하나? 7장 이래도 자기소개서 대필할래? 8장 선배들이 조언하는 자기소개서 Tip Part 3 첨삭 사례로 본 자기소개서 쓰기의 비밀 1장 서울대학교 2장 연세대학교 3장 서강대학교 4장 성균관대학교 5장 중앙대학교 6장 경희대학교 7장 한국외국어대학교 8장 단국대학교 9장 숭실대학교 10장 덕성여자대학교 11장 경기대학교 < 특별부록 > 실제 합격자들의 자기소개서 & 면접고사 자료집 CD 제공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등 인 서울 대학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실제 합격자 사례 중심) ●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 빈출문항 50선과 실제 지원자 답변모음 자료집 -대입담당 기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쓰기의 노하우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교육섹션 대입담당 기자였던 저자 김범수는 현장에서 뛰던 시절 대입 특집 기사를 준비한 적이 있다. 서울대부터 웬만한 IN서울 중위권 대학까지 수십 개 대학을 포함하는 대규모 기획이었다. 저자는 기획을 하면서 시중에 나와 있는 수십 종의 자기소개서 관련 책을 모두 사서 살펴보았다. 그때 내린 결론은 ‘돈 아깝다’였다. 쓸데없이 분량만 두꺼울 뿐 누구나 다 아는 이론과 절대 도움이 안 되는 이야기로 가득했던 것. -철저하게 How에 맞춰 쓴 자기소개서 쓰기의 비밀 실제 일선의 학생들은 How에 목말라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철저히 How에 맞춰 썼다. 목표는 《진짜 공신들만 쓰는 자기소개서의 비밀》만 읽으면 누구나 쉽게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 ‘글감 찾기 → 두괄식 쓰기 → 나열하지 않기 → 나를 평가하지 않기 → 스토리텔링 → 맞춤법’으로 이어지는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기만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 비밀을 알게 된다.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를 짚어주는 저자의 첨삭 지도 이 책의 Part 3은 저자가 현장에서 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한 첨삭 자기소개서를 실었다. 학생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와 이것을 잡아주는 저자의 첨삭 결과를 보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지 실질적으로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 중 하나가 자신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쓰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입장이 아닌 철저히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저자는 이 점을 첨삭을 통해 학생들에게 확실하게 짚어주고 있다. 11개 대학의 첨삭 자기소개서를 읽고 나면 독자들도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저자가 강조한 오류를 범하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저자가 제공하는 귀중한 CD 자료 대공개! ● 인 서울 대학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실제 합격자 사례 중심) ●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 빈출문항 50선과 실제 지원자 답변모음 자료집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글감이다. 음식점을 생각하면 쉽다.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건 뭘까? 바로 떡이지. 떡이 있어야 고추장도 힘을 얻고 달걀과 어묵도 그 값어치를 보태는 거다. 글감은 떡볶이의 떡이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신을 입학사정관, 대학 입학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서류다. 즉 자기 PR가 담긴 광고다. 광고의 기본은 무엇인가? 바로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 거다.광고를 보는 사람의 뇌와 신경세포를 자극해 ‘아 저런 거 하나는 있어야 해!’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구매하게끔 만드는 거지.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를 본 대학 관계자들이 ‘아 저 학생은 우리 대학으로 반드시 데려와야 해!’라고 군침을 흘릴 수 있게 해야 한다. 말은 쉽다고?자, 이제 말처럼 쉽게 만들어 보자고! 위에서 글감을 떡볶이 떡에 비유했다. 떡의 기본은 무엇이지? 쫄깃함과 식감이다. 떡이 맛있다면 양념에 상관없이 맛있다. 즉 기본기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의 기본은 무엇일까? 화려한 문장과 미사여구? 아니다. 어떤 내용을 담을지 계획을 짜는 것이다. ‘1번 문항에는 내가 1학년 때 사고 친 내용을 담아야지, 2번 문항에는 동아리 활동 중 친구와 의견 충돌로 싸웠던 이야기를 써야지.’와 같이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소재 즉 글감을 정해야 한다. 일산에서 열린 과학축전에 학교부스 운영보조로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실험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면서 유전공학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위해 원하는 구간의 DNA량을 증폭시키는 중합효소연쇄반응과 제한효소로 DNA를 처리하여 절편으로 만든 뒤 잘린 절편의 크기에 따라 겔을 통과하는 속도의 차이로 DNA를 구별하는 DNA전기영동과 같은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DNA전기영동실험을 여러 번 반복해서 해 봄으로써 유전공학이 제가 갈 길이라는 것을 확실히 했습니다.(→ DNA전기영동실험과 유전공학이 학생의 갈 길이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표현할 정도면 이 실험의 의미가 학생에게 아주 크다는 것인데 문장을 읽어 보면 그런 느낌이 하나도 와 닿지 않습니다. 그 실험이 왜 확신을 주었는지 설명해 주세요.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2학년 때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이공계 진로탐구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각 대학교의 교수님들이 강의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저에게 생명과학이라는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수 시간 동안 연속해서 지루할 법도 했지만, 아니, 다른 참가자들은 교수님의 강의 앞에서도 조는 모습을 보였지만, 저에게는 교수님 한 분 한 분의 강의가 와 닿았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학이라는 저의 진로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졌고,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생명과학과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진행하고 싶은 연구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마찬가지. 생명과학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었다는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글을 읽는 입장에서는 어디에서도 학생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 확신을 심어 주었는지 이유가 없잖아요? 예를 들어 ‘어떤 교수의 무슨 강의를 듣고 어떤 점에서 확신을 주었다.’라는 구체적인 설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금세공사와 도둑 1
가교(가교출판) / 통케 드라그트 지음, 김준영 그림, 황윤선 옮김 /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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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가교출판)
청소년 문학
통케 드라그트 지음, 김준영 그림, 황윤선 옮김
네덜란드 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통케 드라크트의 용기와 믿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험 성장 동화. 똑같은 얼굴, 목소리를 가진 쌍둥이 형제 로렌조와 자코모. 그러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점잖고 성실한 형 로렌조는 금세공사가 되고, 모험심 풍부하고 꾀가 많은 동생 자코모는 도둑의 대가가 된다. 비록 다른 인생을 걷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만은 한결같은 쌍둥이 형제가 겪어나가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로렌조는 언젠가 훌륭한 보석세공사가 될 거다." 그러면서 자코모에게는 늘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넌 생각이 아주 반듯한데도 아무 것도 못할 거야. 너무 게으른 게 문제야!"자코모는 웃어넘겼습니다. "왜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해야 하죠? 제가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건 아니잖아요. 로렌조는 언젠가 훌륭한 보석세공사가 될 테고, 전 제 류트를 연주하며 바이노에의 거리를 쏘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그러면서 가끔씩 여기저기서 일을 하고 몇 푼씩 벌면 되죠. 게다가 제겐 황금도 한 무더기나 있는 걸요. 그걸 모두 모조리 써버리면 또 찾으러 떠날 거예요."로렌조도 그 말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록 우리가 두 개의 물방울처럼 똑같이 생겼다고 해도 자코모는 저완 달라요. 그리고 자코모가 가끔 게으른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그러자 필립포 마이스터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글쎄, 네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구나. 그러나 너희 둘 모두 내겐 아주 소중하단다. 너희들은 내 집에 웃음을 가져왔거든." - 본문 157~158쪽 중에서 첫 번째 이야기_ 쌍둥이 형제가 태어나다 두 번째 이야기_ 학교에 가다 세 번째 이야기_ 넓은 세상 속으로 네 번째 이야기_ 탈라모에라의 은잔 다섯 번째 이야기_ 수수께끼의 기사 여섯 번째 이야기_ 사라진 곡식 자루의 비밀 일곱 번째 이야기_ 다이아몬드 촛대 여덟 번째 이야기_ 유령 여관 아홉 번째 이야기_ 티라니아의 왕 열 번째 이야기_ 고귀한 진주 열한 번째 이야기_ 붉은 장미의 기사 열두 번째 이야기_ 푸른 보석 반지
100발 100중 고등 수학 기출문제집 수학 2 (상) (2021년)
에듀원 / 에듀원 편집부 (지은이) /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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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에듀원 편집부 (지은이)
RPM HighQ 수학 (하)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남선주, 이성기, 권백일, 김성우 (지은이)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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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남선주, 이성기, 권백일, 김성우 (지은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 고난도 문제서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 & 필수 문제를 단계별로 제시하였으며, 15개정 교육과정 9종 교과서 심화 문제 변형 및 내신 고득점을 위한 고난도 변별력 문제를 수록하였다.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의 뜻과 표현 02 집합의 연산 03 명제 Ⅱ 함수 04 함수 05 유리함수 06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07 경우의 수와 순열 08 조합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 고난도 문제서 이 책의 특장점 1. 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 & 필수 문제 단계별 제시 2. 15개정 교육과정 9종 교과서 심화 문제 변형 수록 3. 내신 고득점을 위한 고난도 변별력 문제 수록
악령 2
살림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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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문학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인간의 악마적 본성을 탐구하던 도스토예프스키는 네차예프 사건에 관해서도 글을 쓰는데, 원래 정치적 팸플릿에 그칠 뻔했던 이 글은 점점 살이 붙어 <악령>이라는 명작 소설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렇듯 당대의 혼란에 발을 딛었기 때문일까? <악령>은 마치 격변기 러시아를 박제해둔 진열장인 듯 우리에게 생생한 군상들을 보여준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혁명의 불을 붙이는 표트르, 아름다움을 찬양하지만 시대 변화에 나약한 스테판, 타인들에게 다양한 사상의 씨앗을 심는 니콜라이…. 이 인물들이 역사의 흐름에 휩쓸리는 광경은 오늘날 독자의 눈에 장엄하기까지 하다. 진형준 교수는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하였다.제 2 부제6장 ~ 제9장제 3 부제1장 ~ 제8장『악령』을 찾아서정답과 오답이 뒤엉키는 격변의 시대 웃으며 다가오는 악마들을 경계하라 19세기 러시아, 격변에 휩쓸리는 사상가들 그때의 비명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19세기 중후반, 러시아는 격변기를 지나고 있었고, 1869년에는 특히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급진주의 운동가인 세르게이 네차예프가 자신과 노선을 달리했다는 이유로 동지 이반 이바노프를 죽이기로 한 것이었다. 수법은 단순했다. 동료 네 명과 함께 이바노프를 생포한 뒤, 관자놀이에 총알을 박아 넣고 시신은 연못에 던져 유기한다. 살인은 네차예프의 계획대로 이루어졌으나, 인간의 양심은 계획에 없었던 게 틀림없다. 경찰에 체포된 동료가 죄를 자백하여 이 충격적인 사건이 러시아 사회에 낱낱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동시대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가 이 사건의 중요성을 모를 리 없었다. 인간의 악마적 본성을 탐구하던 그는 네차예프 사건에 관해서도 글을 쓰는데, 원래 정치적 팸플릿에 그칠 뻔했던 이 글은 점점 살이 붙어 『악령』이라는 명작 소설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렇듯 당대의 혼란에 발을 딛었기 때문일까? 『악령』은 마치 격변기 러시아를 박제해둔 진열장인 듯 우리에게 생생한 군상들을 보여준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혁명의 불을 붙이는 표트르, 아름다움을 찬양하지만 시대 변화에 나약한 스테판, 타인들에게 다양한 사상의 씨앗을 심는 니콜라이……. 이 인물들이 역사의 흐름에 휩쓸리는 광경은 오늘날 독자의 눈에 장엄하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악령』에서 어떤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가? 고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교과서적 강박 때문이 아니더라도 『악령』은 분명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각자의 사상에 사로잡힌 작중 인물들이 서로 멸시하고 질투하고 사랑하며 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진지한 고민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에 생경한 까닭이다. 변화와 격변이라는 낱말은 오늘날에도 낯설지 않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대’ ‘탈진실시대’ 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그것이 당장 오늘의 변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점은 매한가지다. 우리는 과연 우리의 격변에 잘 대처하고 있는가? 과거의 사람들과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같고 다른가? 현재를 과거에 비추어보는 일, 그 필수적인 도구로써 『악령』은 시대를 뛰어넘는 효용 가치가 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42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정오까지 집에 틀어박혀 있던 그는 갑자기 자리를 털고 일어나 경찰서로 달려갔다. 사람들 말에 의하면 무릎을 꿇은 채 경찰서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그는 흐느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마룻바닥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자신은 앞에 있는 나리들의 신발에 입을 맞출 자격도 없는 놈이라고 떠벌렸다. 경찰들은 그를 진정시킨 후 세 시간에 걸쳐 진술을 들었다. 바로 그 순간 나무 뒤에서 톨카첸코가 그를 덮쳤고 에르켈이 그의 팔꿈치를 잡았으며 리푸틴이 앞에서 달려들었다. 세 명은 일거에 그를 바닥에 넘어뜨린 후 땅바닥에 짓눌렀다. 바로 그 순간 표트르가 권총을 들고 나섰다. 순간 샤토프는 고개를 돌리고 그의 얼굴을 보았다. 표트르는 총구를 그의 이마에 바싹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샤토프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표트르는 재빨리 그의 주머니를 뒤졌다. 하찮은 종이쪽지들이 몇 장 나왔지만 그는 그것들을 무슨 중요한 물건이라도 되는 듯 주머니에 넣었다. 모두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표트르는 모두들 멍하니 넋을 잃고 있는 것을 보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자 톨카첸코와 에르켈은 미리 동굴 속에 준비해둔 돌덩이 두 개를 가져왔다. 돌덩이에는 단단한 밧줄이 매여 있었다. 표트르가 돌을 시체의 발에 묶었다. “하하, 들어봐요. 나는 이미 그들을 다 파악했어요. 어린애처럼 신과 요람을 비웃는 그 교사는 이미 우리 편이에요. 돈 때문에 자신보다 무식한 사람을 살해한 지식인 범죄자를 변호하는 변호사도 우리 편이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려고 농부를 살해한 초등학교 학생들도 우리 편입니다. 범죄자들을 옹호하는 배심원들은 무조건 우리 편이에요. 자신이 진보적이 아닐까봐 겁을 내는 검사들은 모두 우리 편이에요. 관료들, 문인들 중에도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다만 그들 자신은 자신들이 우리 편이라는 걸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 게다가 어린 학생들과 바보들은 절대적으로 우리에게 복종해요. 아시겠어요? 아주 별것 아닌 작은 이념 하나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거머쥘 수 있는지 아시겠냐고요?”
맨투맨 주니어 보이는 독해
맨투맨 / 조상철 지음 /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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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학습참고서
조상철 지음
수험생 공부법
교학도서 / 고산 고정일 (지은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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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도서
청소년 학습
고산 고정일 (지은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글을 읽어 내는 ‘독서의 힘’과 함께 ‘지두(地頭)의 힘’, 즉 ‘창조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수험생 공부법>에서 설명하고 있는 ‘다섯 단계의 독서 방법’은 이 ‘독서의 힘’과 ‘지두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실제 사례들과 함께 제시하여 공부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밖에도 공부법에서 ‘과학적인 기억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잘 잊어버리는 해마’와 ‘좀처럼 잊어버리지 않는 측두엽’의 이중 구조로 정보를 기록함으로써 입력이 잦은 기억은 제대로 보존되고, 그렇지 않은 기억은 잊어버리게 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등 기억의 기본 원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강한 기억을 만드는 방법으로 똑같은 내용을 몇 번으로 나누어 공부하는 ‘분산 학습’과, 자신의 뇌가 기억하는 내용들을 얼마나 스스로 정확하게 인지하는가를 파악하는 ‘메타 기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공부할 때는 ‘게임하듯이’ 하라는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공부가 지루해지면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므로 학습에 관련된 질문과 대답을 계속하다가 갑자기 학습과 전혀 관계없는 자신과 관련된 문제 등을 내보는 ‘한숨 돌리기 암기 게임’을 제안하는 등 여러 가지 공부 게임 방법도 알려 주고 있다.CHAPTER 1 독서법만 바꿔도 공부가 좋아진다 독서법만 바꿔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 즉 ‘지두의 힘’이 좋아진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되물어라 12 ‘수동적 독서’에서 ‘능동적 독서’로 바꾸자 13 책과 철저하게 토론하자 14 독서의 힘 키우기 1단계-가설 세우며 읽기 ‘읽기 전 준비’로 독해력 높이기 16 ‘표지 읽기‘로 내용 예측하기 21 ‘가설 세우기‘로 책의 ’큰 흐름‘을 이해하기 29 독서의 힘 키우기 2단계-취재하며 읽기 기자가 된 것처럼 읽으면 ‘기억’도 ‘이해’도 깊어진다 35 ‘질문하며 읽기’를 통해 ‘정보’를 ‘지식’으로 바꾸자 41 ‘탐구하며 읽기’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라 47 독서의 힘 키우기 3단계-정리하며 읽기 ‘정리하며 읽기’를 어떻게 할까? 52 ‘요약하며 읽기’란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59 ‘추측하며 읽기’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64 독서의 힘 키우기 4단계-검증하며 읽기 책 두 권을 동시에 읽으면 효과가 배가된다 70 ‘병행하며 읽기’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힘’ 기르기 78 ‘교차하며 읽기’로‘ 사고력’의 폭을 넓히자 86 독서의 힘 키우기 5단계-논의하며 읽기 읽기만 하는 것은 효과를 반감시키는 것이다 92 세 가지 ‘논의하며 읽기’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자 97 CHAPTER 2 독서의 힘을 키워 주는 책은 어떻게 찾는가 ‘얻을 게 많은 책’은 어떻게 찾을까 ‘얻을 게 많은 책’이란 무엇일까 108 ‘얻을 게 많은 책’의 기준을 무엇일까 108 고전을 많이 읽자 시대를 초월하여 가치를 인정받은 책 110 ‘고전’은 현재 사고방식의 밑바탕 111 올해 ’나‘의 ’주제‘를 정하자 올해의 ‘주제’는 무엇으로 할까 112 열 권의 책을 읽는 기간을 구분하자 114 ‘독서 편식’을 고치자 지식은 파고들어야 할까, 넓게 쌓아야 할까 115 ‘독서 편식 점검표’ 만드는 법 117 베스트셀러도 살펴보자 ‘베스트셀러’도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19 ‘베스트셀러’는 ‘토론’을 불러일으킨다 120 ‘베스트셀러’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 다음에 읽을 책을 안내 한다 121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추천을 받자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떨까 122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받자 123 CHAPTER 3 공부 잘하는 방법 즐거운 공부 방법 공부는 배우는 것보다 익히는 게 중요하다 126 질문하는 습관 127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129 공부하는 목적을 가져라 130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131 장기 목표와 함께 중기 목표도 정하기 132 호기심은 공부의 추진력 133 먼저 문제를 찾아라 133 공부 방법이 성적을 좌우한다 134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135 공부에는 끝이 없다 136 인생을 승리로 이끄는 공부의 힘 공부는 알맞은 때가 있다 138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139 책은 한 권씩 사라 140 공부는 집중력이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고통을 줄 뿐이다 143 30분 공부, 15분 휴식을 기본으로 한다 144 독서는 가장 좋은 휴식이다 145 집중력이 떨어지면 공부를 멈춰라 146 계획이 공부의 절반 목표가 명확할 때에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148 효율적인 공부 계획 세우기 149 결단이 반이다 150 생각을 바꿔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151 수첩을 활용하면 실현 속도가 빨라진다 152 공부법의 기본 3원칙 제1원칙: 재미있는 것을 공부하라 154 제2원칙: 전체부터 이해하라 158 제3원칙: 80퍼센트 원칙 160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본 국어를 잘해야 모든 공부를 잘한다 164 분량부터 파악하라 165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기술 168 빠르게 읽기 170 훑어보기 171 사선 읽기: 단락 단위 172 이해하기 쉽게 쓰는 기술 173 논리가 먼저다 174 무엇을 공부하면 좋은가 175 흥미 있는 책으로 속독 연습을 하라 176 고등학교 시절의 독서는 평생의 자산이다 176 창조형 두뇌가 되는 법 독서는 생각을 넓혀 준다 178 확산과 수렴 182 책 쌓아 두고 읽기 185 정리하기 188 자면서 생각하기 192 다양하게 이해하기 197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198 행동적으로 이해하기 201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202 이해법이 여러 가지인 이유 203 책으로 더 넓은 세계와 만나다 206 상황을 공감하고 상상하는 힘 207 독서하는 방법 209 책이라는 매체의 고유성 210 책 읽기로 어휘력을 기르자 211 CHAPTER 4 암기력은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 생각의 바탕 쌓기 ‘정답’ 찾기는 ‘생각하기’로 이어지지 않는다 214 생각은 정보를 ‘요리하는’ 것 215 ‘알다’와 ‘이해하다’의 차이 216 생각하는 사람은 정보를 고르는 방법이 다르다 218 머릿속에 그물을 쳐 정보를 골라내자 219 전문 분야가 아닌 곳에도 그물을 쳐 두자 221 사물을 추상화하여 구조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자 222 추상화 방법 ① 줄기를 찾는다 223 추상화 방법 ② 공통점을 찾는다 224 추상화 방법 ③ 차이점을 찾는다 225 정보를 어떻게 요리할지가 중요하다 226 과학적인 기억술 ‘강한 기억’을 만드는 방법 228 활성도(activation)와 전달 세기(strength) 230 기억의 ‘문지기’ 해마(hippocampus) 235 ‘약한 기억’과 ‘강한 기억’ 239 ‘분산 학습’이 ‘강한 기억’을 만든다 242 자기 기억을 스스로는 알 수 없으므로 ‘메타 기억’이 필요하다 244 오래, 강하게 기억하는 기술 248 게임하듯이 술술 암기법 게임하듯 쉽게 하는 암기 258 게임식 암기법에 ‘포상’은 빼놓을 수 없다 260 친구랑 함께 암기하기 262 한숨 돌리기 암기 게임 263 단어 마술 바나나 규칙 게임 267 복습 카운트 게임 271 ‘왜 그럴까?’ 게임 274 기억 점검 게임 278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게임 281 기억상자 암기 게임 283 CHAPTER 5 시험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시험 잘 보는 방법 시험을 알면 시험이 쉬워진다 288 시험 문제는 어떤 기준에서 낼까 291 합격을 부르는 시험 전략 시험 문제를 풀다가 막혔을 때 292 문제 풀이의 나침반 292 논술 문제에서 주목받는 법 294 나누어서 점수 따기 295 합격 전략을 세워라 296 기출 문제 활용하기 297 꼭 풀어야 할 문제 찾는 법 299 시험 시간 분배하는 법 301 문제당 제한 시간 설정하기 304 옳은 풀이 순서를 정하는 방법 306 알아 두면 요긴한 시험 비법 효율적인 암기법 308 문제가 어떻게 물어보는지를 보라 309 기억을 부르는 안전장치 만드는 법 310 시험 중 뜻밖의 상황이 일어났을 때 312 5분 만에 시험 문제 분석하는 기술 314 역전 해답 전략 316 시험 끝나기 5분 전에 꼭 해야 할 일 318 핵심 문제부터 해결하라 320 전체와 관련된 문제를 놓치지 않는 방법 321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322 효율적인 독해 기술 323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기술 325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한 방법 공부는 집중하는 기술 327 집중으로 이룬 천재들의 업적 328 걸으면서 집중하라 329 늘 공부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 330 단기 기억을 풀어놓아라 331 공부 시간 관리 기술 331 가르치면서 배우는 기술 333 머리가 좋아지는 클래식 333이 책을 세 번만 읽으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속는 셈 치고 이 공부법을 따라 해 보자. 수험생 모두를 위한 최고의 공부법, 『수험생 공부법』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글을 읽어 내는 ‘독서의 힘’과 함께 ‘지두(地頭)의 힘’, 즉 ‘창조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수험생 공부법』에서 설명하고 있는 ‘다섯 단계의 독서 방법’은 이 ‘독서의 힘’과 ‘지두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실제 사례들과 함께 제시하여 공부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단계에서는 책을 읽을 때 무작정 읽지 말고 ‘읽기 전 준비’를 하면 책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방법으로 ‘붙임쪽지’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표지 앞뒤의 글에서 얻은 정보나 책을 읽는 중에 얻은 정보를 ‘붙임쪽지’에 적어, 책의 앞뒤 표지 안쪽에 있는 지면인 ‘책의 면지’에 붙여 두고 책을 읽으면서 관련 내용이 나오면 자주 들여다보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책을 읽을 때 무조건 읽지 말고 기자의 자세로 취재하듯이 읽으라고 제시하고 있다. 즉 기자처럼 책의 내용에 대해서 항상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책의 중요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책을 읽을 때 정리하면서 읽으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읽은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책의 내용을 이해한 것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책을 읽을 때 동시에 책 두 권을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에서는 책을 읽을 때 책과 이야기(speak)하기보다 대화(talk)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책과의 대화를 통해 책에 담겨 있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인풋(input)’과 함께 스스로 의견을 정리하거나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는 ‘아웃풋(output)’를 하면 그만큼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공부법에서 ‘과학적인 기억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잘 잊어버리는 해마’와 ‘좀처럼 잊어버리지 않는 측두엽’의 이중 구조로 정보를 기록함으로써 입력이 잦은 기억은 제대로 보존되고, 그렇지 않은 기억은 잊어버리게 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등 기억의 기본 원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강한 기억을 만드는 방법으로 똑같은 내용을 몇 번으로 나누어 공부하는 ‘분산 학습’과, 자신의 뇌가 기억하는 내용들을 얼마나 스스로 정확하게 인지하는가를 파악하는 ‘메타 기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공부할 때는 ‘게임하듯이’ 하라는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공부가 지루해지면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므로 학습에 관련된 질문과 대답을 계속하다가 갑자기 학습과 전혀 관계없는 자신과 관련된 문제 등을 내보는 ‘한숨 돌리기 암기 게임’을 제안하는 등 여러 가지 공부 게임 방법도 알려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수험생 공부법』에서는 독서 방법이나 공부법에 대해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실제 사례들과 함께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이를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험생 공부법』을 세 번 읽어 독서 방법과 공부법을 완전히 몸에 배게 하면 어떤 책이라도 그 내용을 쉽고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으며, 어떤 시험에도 합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다. 『수험생 공부법』, 세 번만 읽어 보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청춘 만화방
빨강머리앤 / 경덕여고 그림 동아리 화홍 (지은이), 정미화 (엮은이)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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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경덕여고 그림 동아리 화홍 (지은이), 정미화 (엮은이)
웹툰으로 만나는 여고생의 이야기. 요즘 여고생들은 학교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 대구 경덕여고 7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주제로 각자 다른 장르 로맨스부터 판타지, 추리, 스릴러, 액션, 디스토피아까지 단편 만화를 웹툰으로 표현하였다.1. 사건의 지평선 _ 김민주 2. 그 날을 시작으로 _ 김예진 3. 4/23, 갑작스런 이별 _ 엄수빈 4. 파랑 _ 김채영 5. 홍연 _ 박소현 6. 이상현상 퇴치부! _ 심유림 7. 손거울 _ 박지수 웹툰으로 만나는 여고생의 이야기 요즘 여고생들은 학교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대구 경덕여고 7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주제로 각자 다른 장르 로맨스부터 판타지, 추리, 스릴러, 액션, 디스토피아까지 단편 만화를 웹툰으로 표현하였습니다. 7명의 작가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일곱 빛깔의 웹툰을 만나러 와 주십시오.
10대에 준비해야 할 꿈의 씨앗 9
문예춘추사 / 임재성 (지은이)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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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청소년 자기관리
임재성 (지은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의 함성 같은 책이다. 모두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꿈꾸지만 정작 현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차분하면서도 뜨겁게 꿈을 안내하는 책이다. 청소년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누구보다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에 정성을 기울여온 저자는 미래가 아무리 예측하기 힘들더라도 오늘 꿈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9가지 꿈의 씨앗을 선물한다. 바로 비전과 신념, 열정, 인내, 긍정, 정직, 절제, 감사, 긍휼의 씨앗이다.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어떤 씨앗이 심겨졌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열매가 맺힌다. 콩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듯이 우리 마음 밭에 어떤 씨앗이 심겨졌는지에 따라 그에 걸맞은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는 적극적으로 마음 밭에 강건한 씨앗을 뿌려야 할 때다. 이 책에서 전하는 9가지 꿈의 씨앗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모두가 골고루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든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영양분을 제공해야 하는데, 9가지 꿈의 씨앗이 마음 밭에 잘 자라게 하는 수단으로 저자는 ‘꿈의 씨앗 Daily Plan 습관 노트’를 부록으로 첨부하기도 했다.들어가며 꿈의 씨앗이 곧 나의 미래 004 1장 비전, 미래의 나에게 말을 걸다 무엇을 하고 있을지 그 모습을 상상하라 012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019 바람직한 가치,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034 2장 신념,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믿어야 이루어진다 046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단단하게 믿어라 053 당신의 신념은 안녕하십니까? 058 신념의 첫걸음, 생각체계를 바꿔라 064 3장 열정, 내 가슴을 뜨겁게 뛰게 하라 성공의 바탕은 열정이다 072 도스토옙스키, 비, 사라 장, 슈바이처의 공통점은? 076 열정은 환경과 처지를 뛰어넘게 한다 083 즐기면 열정은 저절로 샘솟는다 089 4장 인내, 나는 점점 더 강해진다 인내가 목표를 달성하는 비결이다 098 ~을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104 실패할 때마다 흔들릴 것인가 110 아직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오지 않았다 115 5장 긍정,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124 말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다 129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그려라 134 오프라 윈프리가 토크쇼 여왕이 된 비결은? 141 6장 정직, 떳떳하고 당당하게 성공하려면 정직하라 148 스스로에게 떳떳하라 154 정직을 위한 용기를 키워라 160 정직에는 신뢰가 따른다 166 7장 절제, 다스릴 것인가 조종당할 것인가 절제는 자기관리의 완성이다 176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내 마음을 통제하라 181 절제할 수 있는 분별력을 길러라 185 절제 목록을 만들어라 192 8장 감사, 나를 설레고 행복하게 한다 감사는 행복이다 202 부정적 왜곡에 대항하라! 207 비교, 욕심, 불평을 제거하라 2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217 9장 금휼, 나의 존재를 확인하라 사랑, 사람을 변화시키는 단 하나의 방법 226 배려, 모두가 행복한 소통 방법 233 겸손, 낮은 자리에서의 행복 237 나눔, 가슴 벅찬 기쁨의 중독 241 부록 10대에 준비해야 할 9가지 꿈의 씨앗을 형성하는 Daily Plan 24710대에게 전하는 최고의 선물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주는 9가지 ‘꿈의 씨앗’ 《10대에 준비해야 할 꿈의 씨앗 9》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의 함성 같은 책이다. 모두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꿈꾸지만 정작 현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차분하면서도 뜨겁게 꿈을 안내하는 책이다. 청소년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누구보다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에 정성을 기울여온 저자는 미래가 아무리 예측하기 힘들더라도 오늘 꿈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9가지 꿈의 씨앗을 선물한다. 바로 비전과 신념, 열정, 인내, 긍정, 정직, 절제, 감사, 긍휼의 씨앗이다.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어떤 씨앗이 심겨졌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열매가 맺힌다. 콩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듯이 우리 마음 밭에 어떤 씨앗이 심겨졌는지에 따라 그에 걸맞은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는 적극적으로 마음 밭에 강건한 씨앗을 뿌려야 할 때다. 이 책에서 전하는 9가지 꿈의 씨앗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모두가 골고루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든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영양분을 제공해야 하는데, 9가지 꿈의 씨앗이 마음 밭에 잘 자라게 하는 수단으로 저자는 ‘꿈의 씨앗 Daily Plan 습관 노트’를 부록으로 첨부하기도 했다. 저자의 진심과 각별한 사랑이 담긴 《10대에 준비해야 할 꿈의 씨앗 9》은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을 혁신하는 기쁨의 선물이 될 것이다. ‘꿈’이 있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물고기보다 낚시 법을 전하는 책! 《10대에 준비해야 할 꿈의 씨앗 9》은 청소년들에게 농부의 마음을 가지도록 권유하는 책이다. 농부처럼 꿈의 씨앗을 파종해야 바라는 인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 않으면 어떤 인생의 열매도 거둘 수 없지만, 일단 심어놓고 잘 가꾸면 열매는 맺히게 되어 있다.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힘은 농부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기실 누구에게나 반드시 기회는 찾아온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회를 잡는 사람은 모두 준비된 사람이다. 마음에 꿈과 소망의 씨앗을 품고 부지런히 가꾸는 사람이 기회를 붙잡게 되어 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올지라도 희망을 가지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 농부가 가져야 할 태도다. 《10대에 준비해야 할 꿈의 씨앗 9》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이 9가지 꿈의 씨앗을 마음 밭에 제대로 파종해서 꽃이 피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는, 잘 짜인 각본 같은 책이다. ‘꿈’이 있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제대로 낚시하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다.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 책의 지침을 잘 따르기만 한다면, 모두가 꿈을 향해 활기찬 걸음으로 직진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파이팅을 전하는 ‘꿈’ 전도서와의 만남으로 모두가 행복과 성취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세페이드 5F-B 영재학교 과학고 창의 기출 150제 (생명, 지구과학)
무한상상 / 윤찬섭 (지은이)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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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학습참고서
윤찬섭 (지은이)
<세페이드 5F 창의기출 150제(생명, 지구과학)> 개정판으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해설을 더욱 정밀하게 하였다.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 파이널 단계로서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명과학 1, 지구과학 1 그 이상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다.[5F 생명과학] 1.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2. 소화, 순환, 호흡, 배설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3. 식물과 에너지 / 자극과 반응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4. 생식과 발생 / 유전과 진화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5F 지구 과학] 1. 지구계와 지권의 구성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2. 판 구조론과 지각 변동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3. 수권과 기권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4. 태양계와 우주 이론 요약 유형 problem 창의력 master 기출 check 주제 탐구 및 논술 (정답과 해설)① 세페이드 시리즈 이 책은 ‘세페이드 5F 창의기출 150제(생명, 지구과학)’ isbn 978-89-94277-53-0 (53470)의 개정판으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해설을 더욱 정밀하게 하였습니다. 2021~23의 기출 유형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중고등과정 과학의 전부와 창의력 문제의 전부를 중등기초(1F)-중등완성(2F)-고등Ι(3F)-고등Ⅱ(4F)-창의기출150제(5F)의 5단계로 구성한 세페이드 과학 시리즈 -무한상상 편! 이제 편안하게 과학공부를 즐길 수 있습니다. 1F 중등기초 : 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 과학을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사람. 창의력을 기초부터 키우고 싶은 사람 2F 중등완성 : 중학교 과학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중등 수준의 창의력 숙달을 원하는 사람 3F 고등Ι : 고등학교 과학 1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4F 고등Ⅱ : 고등학교 과학 2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숙달하고 싶은 사람 5F : 창의 기출 150제(파이널) : 심화 문제, 창의・기출 문제를 통한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 파이널 결국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은 유익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입니다. 창의력의 요소로는 자기만의 의견을 내는 독창성, 다른 주제와 연관성을 나타내는 융통성, 여러 의견을 내는 유창성, 조금 더 정확하고 치밀한 의견을 내는 정교성, 날카롭고 신속한 의견을 내는 민감성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각종 입시와 대회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고 평가합니다.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 교육도 서로 별개로 보아 왔던 과학, 기술 분야와 예술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시리즈는 과학적 창의력을 강화시킵니다. ② 창의기출 150제의 특징 (1) 주요 이론 요약 : 과목당 4개 대단원으로 나누어서 주요 이론을 요약하였습니다. 실생활 관련 질문을 하였습니다. (2) 유형 problem : 대단원에 해당하는 내용 중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심화 유형 문제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3) 창의 master : 대단원에 관련 있는 창의력 문제를 선별하였습니다. 기출된 창의문제도 포함시켰습니다. (4) 기출 check : 대단원에 관련 있는 영재학고, 과학고, 각종 대회 기출문제를 선별하여 자세한 풀이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5) 주제 탐구 및 논술 : 서술 및 논술 연습 단계입니다. 각 단원 관련 서술, 논술 주제를 선정하여 읽기 자료 등의 형태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책은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 파이널 단계로서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 Ⅰ 그 이상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정선된 창의문제와 기출문제 위주의 가장 효과적인 파이널 대비가 될 것입니다.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필수적으로 하여 대비를 마무리해 보세요.
개념풀 통합과학 (2018년)
지학사(참고서) / 최은정 외 지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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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최은정 외 지음
1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2 자연의 구성 물질 3 역학적 시스템 4 지구 시스템 5 생명 시스템 6 화학 변화 7 생물 다양성과 유지 8 생태계와 환경 9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개 같은 내 인생
문예춘추 / 레이다르 옌손, 니클라스 다르께 글, 톰테와 트롤 옮김 /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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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
청소년 문학
레이다르 옌손, 니클라스 다르께 글, 톰테와 트롤 옮김
열두 살 악동 같은 천사의 성장기 어린이는 또 다른 어른이다 스웨덴의 중견작가 레이다르 옌손이 1983년 발표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일으키며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원작으로 이미 영화로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먹먹한 울림을 준 성장소설 「개 같은 내 인생」의 청소년 판이다. 소설의 무대는 1950년대 스웨덴의 수목이 울창한 조그만 마을, 이곳에서 잉그마르라는 소년의 시선이 세상을 비추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잉그마르는 그곳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 그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사랑을 키우며 성장해 가는데, 소년의 세상을 바라보는 순박한 마음은 어떤 위선과 거짓도 없는 솔직하고 순수한 것이라 독자들은 그의 내면에 끌려들어가 쉽게 동화되고 감동받는다. 현재 스웨덴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소설의 미덕은 ‘어린이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위상을 어떤 틀에 맞춰 놓고 규정짓는다. 어린이는 이런 생각만 해야 하고 이런 행동만 해야 한다고 개념화시켜 놓고, 그것만이 동심이고 어린이다움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소설에서 주인공 잉그마르는 그 동심이 없다고, 어린이답지 못하다고 책망 받는다. 그렇다면 어린이를 어린이로만 규정하는 어른의 기준은 무엇인가. 어른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어린이들의 행동이나 말이나 태도 등을 무조건 ‘비행소년’이나 버릇없는 아이로 낙인찍는 어른의 모습은 거꾸로 어린이에게 어떻게 비치는가. 어린이는 또 다른 어른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에 어른들은 너무나도 무지한 것은 아닌지 이 책은 묻는다. 이 책은 고지식한 어른들의 낡은 고정관념에 경종을 울리면서, 어린이가 어떻게 한 사람의 인간으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장면 장면마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개 같은 내 인생』 원제의 ‘개 같은’은 스웨덴 말에서는 우리말처럼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따뜻하고 희망적인 느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역자들이 굳이 오역의 오해를 무릅쓰고 직역의 단어를 선택한 것은, 독자에게는 이러한 자조적인 어휘가 또 다른 의미로 성장의 동력이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 성장해 가는 아이와 아직도 성장하지 못한 어른이 함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온 가족이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문학적 향기가 독특한 소설이다.옮긴이의 말 행복의 언덕 스모란드에서 맞이한 생일 따뜻한 멜론들 베리트 누나와 하리 형 만네의 우주선 나 홀로 비교할 것 간유 병원에서 토스터 다시 스모란드로 추운 바깥세상으로 쫓겨나다 숙모할머니 잉게마르 요한손 꼴사나운 스웨터 화가 늙고 병든 오스카 파티 권투시합 세례 사가와 나 아빠 다시 행복의 언덕으로 복수 작가 소개 옮긴이 소개 “무엇 하나 되는 일 없는 세상 그래도 삶에 달라붙는 건 불행만은 아니다“ 천사와 악동 사이에서 열두 살 소년은 어떻게 진짜 어른이 되어 가는가. 거짓 없는 마음과 꾸밈없는 생각이 저지르는 황당한 사건들, 그 행복과 불행의 여정이 촘촘하게 잘 짜인 세밀화로 그려진 이 소설은 ‘잃어버린 순수’에 대한 찬가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우주를 떠도는 개 ‘라이카’의 외로움에 공감하며 병든 어른을 거부하고 개처럼 짖어대는 주인공 잉게마르. 담담하게 삶과 마주하는 아이의 눈길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되는 걸까. 잉게마르에게 세상은 가질 수 없는 것, 이룰 수 없는 소원들로 가득한 곳이다. 근거 없는 주변의 오해들, 좋아하는 개와의 이별, 엄마와의 불화…, 이런 골치 아픈 상황에서도 우리의 주인공은 다소 황당한 비유와 상상, 그리고 특유의 장난기를 통해 괴로운 상황을 정작 고통스럽지만은 않게 다독이며 역설적인 희망을 뿜어낸다. 이 책은 황당하지만 유쾌 쓸쓸한, 가슴 찐한 우리들의 성장 동화이다.
더블베이스
토크쇼 / 강선률 (지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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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강선률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더블베이스는 오케스트라 뒤편에서 조연의 역할을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강선률 저자는 더블베이스야말로 가장 낮은 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매력적인 악기라고 한다. 연주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달하고, 메마른 시대에 시냇물 같은 사람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더블베이시스트 강선률의 프러포즈 첫인사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소녀, 더블베이스를 만나다 음악의 시작은 언제인가요 피아노에서 더블베이스로 바꾼 이유가 궁금해요 더블베이스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음대에 입학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어린 시절이 궁금해요 학교에서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경북 영주에서 독일로... 또다시 프랑스로 왜 독일인가요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 솔리스트 석사를 취득하셨죠 유학 입시 때의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대학원 입시 오디션에서는 어떤 곡을 연주하나요 독일에서의 석사 졸업은 어떤 방식인가요 독일에서 석사를 마치고 프랑스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랑스의 졸업 시험은 어떤가요 유학 시절 선생님들께는 어떤 음악적 도움을 받았나요 오로지 음악을 피우다 더블베이시스트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공연 시 헤어나 의상 스타일링은 어떻게 하나요 리허설은 실제 공연과 같나요 공연 시작 직전, 무슨 생각을 하나요 연주 프로그램에 대해 상의하는 분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는 언제였나요 연주를 하면서 실수할 때도 있나요 대극장과 소극장에서의 공연은 어떻게 다른가요 우리나라 클래식 공연장의 환경은 어떤가요 연주를 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더블베이스를 위한 곡이 많이 있나요 공연과 연습 외에 또 어떤 일이 있나요 강선률 베이시스트가 생각하는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나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 더블베이시스트 더블베이시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더블베이시스트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오케스트라에는 더블베이시스트가 몇 명인가요 더블베이스로 솔로 연주도 가능한가요 클래식 더블베이스와 재즈 더블베이스는 다른가요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요 솔리스트의 공연료 책정 기준이 있나요 솔리스트는 솔로 공연을 주로 하죠 공연은 어떻게 성사되나요 해외 공연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더블베이시스트로서의 애환이 있나요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더블베이시스트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모든 사람이 더블베이스의 매력을 알게 될 때까지 더블베이시스트가 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더블베이스를 배우고 8개월 만에 음대에 입학하셨다고 했는데 입시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대학 입시 실기 시험은 어떤 형식인가요 음대 입시 준비를 위한 악기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더블베이시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요 무한한 가능성, 더블베이스 더블베이스는 어떤 악기인가요 악기의 모양이 다양하다고 하던데요 활도 여러 종류인가요 악기는 해외에서 구입하는 게 좋은가요 운반은 어떻게 하나요 악기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더블베이시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나도 더블베이시스트 더블베이스 공연 엿보기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스물여섯 번째 시리즈!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 더블베이스는 오케스트라 뒤편에서 조연의 역할을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강선률 저자는 더블베이스야말로 가장 낮은 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매력적인 악기라고 한다. 연주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달하고, 메마른 시대에 시냇물 같은 사람 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또한, 저자 강선률만의 더블베이스 분석 악보도 공개한다. 웬만한 성인 남자 키보다 큰 악기를 끌어안고 마치 춤을 추듯이 몸을 움직이며 활을 그어대는 더블베이시스트! 그 모습을 상상해보자. “예술은 말을 하지 않고도 소통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분야잖아요. 저는 그중에서 음악이라는 장르! 더 세분화해서 더블베이스라는 악기를 도구 삼아 솔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어요. 음악과 예술에 대한 갈망을 연주로 채울 수 있는 멋진 직업이죠. 무대 위에서 수천 시간, 수만 시간 연습한 것을 펼치고 박수갈채를 받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그 황홀한 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랄게요.” 더블베이스를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대학 때 처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오케스트라 뒤편에 있는 더블베이스에 시선을 빼앗기게 됐어요. 더블베이스가 오케스트라 전체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 같았어요. 박자가 흔들리지 않게 짚어주는가 하면, 약하게 나올 때는 한없이 깊고 부드러우면서 저음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강하게 나올 때는 천둥·번개가 휘몰아치듯이 강하면서도 빠른 연주를 하는 더블베이스 매력에 흠뻑 빠지고 말았어요.” 더블베이스의 매력이 무엇일까요? “더블베이스는 가장 낮은 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악기예요. 더블베이스의 저음은 오케스트라의 화음 진행뿐만 아니라 리듬적인 기초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보기엔 덩치가 커서 남성적일 것 같지만, 예민하고 섬세한 악기죠. 솔로 연주를 할 때는 현악기에서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저음과 바이올린의 중음까지도 연주 테크닉으로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에 기교적이고 화려한 연주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악기예요.” 더블베이스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처음부터 바로 더블베이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다른 악기를 먼저 시작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더블베이스는 고등학교 2, 3학년 때 시작해도 되거든요. 악기가 크기 때문에 너무 어려서 시작하면 오히려 자세가 좋지 않는 등 성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저도 피아노를 전공했다가 스물두 살에 더블베이스를 시작했으니까요. 더블베이스는 운동 신경, 음악성, 노력(연습)이기 때문에 운동 신경과 음악성을 타고난 학생이 노력만 한다면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클래식 더블베이스와 재즈 더블베이스는 다른가요? “주법이 완전히 달라요. 제가 알기로 재즈는 가끔 활도 쓰지만 주로 현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피치카토 주법을 쓰기 때문에 베이시스트의 테크닉이 다른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어요. 울림이 달라요. 피치카토라는 주법이 클래식과 재즈 두 분야 모두에서 사용되지만 테크닉 구현은 전혀 다르답니다. 악기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영역이에요. 물론 클래식을 알고 재즈로 넘어가면 쉽기는 하겠지만 화성학적으로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돼요. 악기의 영역이 아니라 클래식과 재즈로 구분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실용음악이라는 대중적인 장르도 생겨서 다른 현악기에 비해 더블베이스가 연주할 수 있는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어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신체적 조건으로는 키가 크면 유리해요. 운동 신경이 있으면 더 좋고요. 손이 클 필요는 없어요. 손가락이 너무 길면 오히려 느리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남과 소통하려는 욕망이 있어야 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요. 혼자 만족하는 것보다는 소통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좋은 더블베이시스트가 될 수 있죠. 거기에 끈기와 독기가 있으면 금상첨화예요. 악기가 크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보다 연습량도 많고 디테일하게 부분 연습을 해야 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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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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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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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크리스마스
3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4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5
눈 극장
6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7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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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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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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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린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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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단꿈아이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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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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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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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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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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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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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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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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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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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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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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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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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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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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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6
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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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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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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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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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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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
문학사상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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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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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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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용 면접레시피 평가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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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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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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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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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이다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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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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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딥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