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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의 힘 고등 물리학 1 (2018년)
비상교육 / 문성숙.김명하 지음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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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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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문성숙.김명하 지음
고교생이 알아야 할 동서고전
신원문화사 / 구인환 / 1998.07.20
7,500원 ⟶
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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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구인환
고교생을 위한 고전 해설서. 한국의 고전문학인 을 비롯, 서양고전문학인 까지 다룬 동서양 문학 5권, , 등으로 엮은 동서양 사상 5권으로 구성됐으며, 구인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엮었다. 1997년부터 최근의 논술시험 경향을 보면 동서고금의 고전을 바탕으로 논술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의 여우와 어린왕자의 '길들이기'에 관한 대화를 비롯하여 이익의 , 박제가의 , 김구의 , , 등이 수험생들에게 심도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과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동서고전 200선을 선정하여 줄거리, 읽기전에, 원문, 단어풀이, 작가 소개, 작품의 주제, 감상의 길잡이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빠른 시간에 쉽게 훑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한국문학 1 수이전 / 계원필경 / 파한집 / 역옹패설 / 송강가사 / 열하일기 / 다산시선 / 구운몽 / 홍길동전 / 춘향전 / 동명왕편 / 가전체 문학 / 금오신화 / 용재총화 / 흥부전 / 양주별산대 놀이 / 완월회맹연 / 박씨전 / 고산시조 한국문학 2 혈의 누 / 무정 / 임꺽정전 / 삼대 / 천변풍경 / 고향 / 무영탑 / 상록수 / 탁류 / 인간문제 / 감자 / 카인의 후예 / 님의 침묵 / 김소월 전집 / 정지용 전집 / 윤동주 전집 / 이육사 시선 / 광장 동양문학 시경 / 도연명 시선 / 이백 시선 / 두보 시선 / 삼국지연의 / 수호전 / 서유기 / 홍루몽 / 노잔유기 / 아Q정전 / 유림외사 / 자야 / 초사 / 기탄잘리 / 밍케(인간의 대지) / 무지에 의한 단죄 / 가(家) / 도련님 / 천일야화 서양문학 1 무기여 잘 있거라 / 수레바퀴 아래서 / 아버지와 아들 / 파우스트 / 양철북 / 성 / 페스트 / 폭풍의 언덕 / 데카메론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인간의 굴레 / 주홍글씨 / 수상록 / 오이디프스왕 / 막대한 유산 / 말테의 수기 / 무지개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고백록 서양문학 2 마의 산 / 잃어버린 환상 / 구토 / 군도 / 신곡 / 오디세이아 / 안나 카레리나 / 허클베리 핀의 모험 / 어머니 / 백년 동안의 고독 / 돈키호테 / 적과 흑 / 보바리 부인 / 오만과 편견 / 테스 / 인형의 집 / 걸리버 여행기 / 햄릿 한국사상 대승기신론 / 원돈성불론 / 회담집 / 성학집요 / 선가귀감 / 택리지 / 목민심서 / 의산문답 / 동경대전 / 한국통사 / 삼국유사 / 매월당집 / 성학십도 / 징비록 / 성호사설 / 일성록 / 북학의 / 기학 /매천야록 / 조선상고사 중국사상 주역 / 맹자 / 중용 / 장자 / 한비자 / 중론 / 육조단경 / 근사록 / 명이대방록 / 삼민주의 / 논어 / 대학 / 도덕경 / 순자 / 바가바드기타 / 법구경 / 사기열전 / 전습록 / 대동서 / 실천록 서양사상 1 역사 / 정치학 / 게르마니아 / 정부론 / 역사철학강의 / 권리를 위한 투쟁 / 슬픈 연대 / 중세 사회 / 순수법학 /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 사회계약론 / 국가 / 의무론 / 군주론 / 국부론 / 미국의 민주주의 / 자유론 / 자본론 / 자본주의 / 사회주의 / 민주주의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정의론 서양사상 2 순수법학 / 고백록 / 전쟁과 평화의 법 / 방법서설 / 신학문의 원리 / 범죄와 형벌 / 실증철학강의 / 자살론 / 꿈의 해석 / 고대법 / 옥중수고 / 유토피아 / 신논리학 / 리바이어던 / 법의 정신 / 형이상학서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생의 비극적 감정 / 일반 언어학 강의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서양사상 3 두 우주에 대한 대화 / 창조적 진화 / 존재와 시간 / 심리학과 종교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인간현상/ 철학적 성찰 / 인식과 관심 / 지식의 고고학 / 프린키피아 / 종의 기원 / 예종에의 길 / 지각의 현상학 / 시각예술에서의 의미 / 진리와 방법 / 부분과 전체 / 과학혁명의 구조 / 성과 속 / 책임의 원리
지피지기 백전백승 학평대비 전국연합 학력평가 고2 동아시아사 (2024년)
한국교육평가원 / 한국교육평가원 편집부 (엮은이) / 2024.02.15
10,000
한국교육평가원
학습참고서
한국교육평가원 편집부 (엮은이)
베이비 박스
자음과모음 / 박선희 지음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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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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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박선희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5권. 박선희 소설. 갓 태어난 아이를 비밀스럽게 놓고 갈 수 있도록 만든 박스. 버려진 아이를 죽음에서 건져 올리는 베이비 박스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작가는 이 베이비 박스에 버려져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간 주인공을 통해 해외입양아들이 겪는 문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리사는 갓난아기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 양아빠는 리사를 사랑으로 키웠지만 양엄마는 리사를 미움으로 키웠다. 열여덟이 되던 해 양아빠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이 끝난 그날 저녁, 양엄마는 리사를 내쫓는다. '왜 나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바다 건너 미국까지 와서 또다시 버려졌을까. 살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일까?' 파양서류가 된 입양서류를 보며 리사는 생각에 빠진다. 입양서류에 적힌 한국 이름 '미지'. 미지, 어떤 사실을 아직 알지 못함. 리사는 자신이 양아빠 말대로 "틀림없는 미국인"인지 아이들 말대로 "한국에서 팔려온 싸구려 입양아"인지 알 수 없다. 리사는 이 긴긴 방황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자신의 기원인 친엄마를 찾아 한국으로 떠난다. 너무 쉽게 버려지고 입양 보내지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겪는 인종차별, 양부모와의 갈등, 정체성의 혼란을 파양아 리사가 친부모를 찾는 과정을 통해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작가는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해외 입양을 모른 척 덮어두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고 있다. 동시에, 리사처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치열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다섯 개의 퍼즐 조각 칭크 칭크 옐로 치크!! 받지 않은 편지 뉴저지의 파파걸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음 미카엘 천사의 죽음 나는 둘 다야 작가의 말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집 선정 작가 박선희의 신작!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입양 소녀의 치열한 성장기! 갓 태어난 아이를 비밀스럽게 놓고 갈 수 있도록 만든 박스. 버려진 아이를 죽음에서 건져 올리는 베이비 박스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작가는 이 베이비 박스에 버려져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간 주인공을 통해 해외입양아들이 겪는 문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너무 쉽게 버려지고 입양 보내지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겪는 인종차별 · 양부모와의 갈등 · 정체성의 혼란을 파양아 리사가 친부모를 찾는 과정을 통해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열여덟 소녀 리사가 ‘나’를 찾아 부딪히고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베이비 박스』를 통해 작가는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해외 입양을 모른 척 덮어두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고 있다. 동시에, 리사처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치열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리사를 통해 작가는 말한다. “나는 밤마다 신에게 기도할 거다. 네가 너를 잘 지키며 살아가게 해 달라고. 너와 같은 모든 아이들이 이 세상에 있어야 할 이유를 매일같이 깨닫게 해 달라고. 그들에게 별빛 같은 축복을 내려 달라고.” 이 작품이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간직한 작가, 박선희 정체성을 고민하는 열여덟 입양 소녀의 치열한 사춘기를 그리다 “우리 사회에는 정해진 시스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런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삶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박선희 작가. 그가 신작 『베이비 박스』로 돌아왔다. 이 작품을 통해 ‘어쩔 수 없다’는 말로 해외 입양 문제를 덮어두고 있는 사회에 질문을 던지며 입양아의 입장에서 해외 입양의 실태를 보여준다. 타 문화권, 다른 인종의 양부모 밑에서 자란 리사가 제일 처음 가진 의문은 아마 ‘나는 왜 다르게 생겼을까’이지 않을까. 양아빠의 초록 눈을 바라볼 때마다 리사의 까만 눈동자는 혼란스러움으로 더욱 어두워지고, 창백하리만치 하얀 아빠의 옆에서 다르지 않다고 애써 믿으려고 하면 할수록 리사의 얼굴은 노랗게 질려만 갔다. 그렇게 부모와 다른 외모에 ‘왜?’라는 질문을 속으로 삼키며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묻어두고 자아를 부정하게 된다. ‘다르지 않다’고 믿기 위해 전전긍긍했던 만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도 큰 혼란이 따랐다. 내가 정말 누구인지, 진짜 ‘나’를 찾아 떠난 리사는 좌절을 겪으면서도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치열한 사춘기를 겪는다. 내가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춘기의 청소년들은 리사의 고민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리사와 함께 내가 누구인지, 진짜 나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모든 아동은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알고 부모에 의해 양육 받을 권리가 있다’ 그 당연한 권리마저 빼앗긴 아이들을 보듬는 소설 ‘모든 아동은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알고 부모에 의해 양육 받을 권리가 있다.’ 이는 UN 아동권리 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권리’이다. 하지만 그 권리를 출생과 동시에 빼앗기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에게 처음 “응애”하고 건넨 인사가 이별의 울음이 되는 아이들, 바로 입양아다. 양육 포기각서와 입양동의서, 이 두 개의 서류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 것으로 부모는 간단하게 리사의 권리를 빼앗았다. 반면 리사가 이 권리를 되찾는 데는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친부모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친부모를 찾는 데 가장 필요한 정보들이 ‘입양아특례법’에 의해 친부모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공개할 수 없게 ‘보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입양아특례법’이라더니 대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알 수 없다. 그 법 앞에서 리사는 또다시 버림받을 뿐이다. 리사에겐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전쟁을 치르지만 희생자는 언제나 버려진 아기, 리사일 뿐이다. 리사가 엄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이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해외입양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 지금이야말로 베이비 박스와 입양아들의 권리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다.“안녕하세요. 제 미국 이름은 리사 밀러, 한국 이름은 언노운입니다.” 프로듀서가 고개를 갸웃하더니 나에게 물었다. “성이 언이고 이름이 노운이라고요?” “내 한국 이름의 뜻입니다. u, n, k, n, o, w, n, 언노운. 한국어로 하면 미지,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매우 정직한 이름이지요? 풀 네임은 윤미지입니다.” 프로듀서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중략) “미국 부모님이 리사를 잘 키워 주셨나 봐요.” 그런 말이 얼마나 불편한지 프로듀서 아저씨가 알 리 없었다. 이제 폭탄을 터뜨릴 차롄가? “미국 아빠는 최고였지만 죽었어요. 강도에게 총 맞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엄마는 저를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미지’의 뜻은 진이 알려 주었다. 공항에서 만나 집으로 올 때 내가 물어보았다. ‘어떤 사실을 아직 알지 못함.’ 나는 좀 충격을 받았다. 왜 그런 이름을 지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축복받지 못한 운명을 평생 광고하고 다니도록 할 생각이 아니었다면 말이다. 진은 내 이름이 신비한 느낌을 준다고 했지만 나에겐 오직 한 가지 의미로만 다가왔다. ‘내가 누군지 알 수 없음.’ 시간이 지나면서 지칠 만도 했지만 그 애들은 멈추지 않았다. “네 얼굴은 똥 같고 네 눈은 단춧구멍 같아”라는 말과 함께 수도 없이 옐로 칭크, 옐로 국크 하며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놀림을 받고 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아이들을 밀어 버리거나 뺨을 때려 울릴 때가 많았다. 아이들은 나를 슬프게 하기보다는 분노하게 만들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내가 아이들을 때려 양아빠 마이클과 양엄마 데이나는 몇 번이나 유치원 원장과 면담을 해야 했다. 아빠는 언제나 내 편을 들었다. (중략) “리사, 세상에 가장 중요한 진실이 하나 있어. 그게 뭔 줄 아니? 너는 틀림없는 미국인이며 내 딸이라는 거야.” 아빠는 피부색이 다른 미국인 딸을 위해 최대한 부드러운 눈빛으로 말했다. 나는 아빠의 손에 키스했다. 그때 내가 바라본 것은 그의 부드러운 갈색 곱슬머리와 초록 눈동자, 하얀 뺨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들여다보았을 때, 새까만 머리카락에 까만 눈동자, 노란 얼굴을 한 계집아이가 성난 얼굴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우리 곁에 온 부처 성철
자음과모음(이룸) / 방현희 지음 /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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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청소년 역사,인물
방현희 지음
오직 부처님의 뜻에 따라 평생을 산 성철 스님의 일대기를 담았다. 청년시절부터 '영원에서 영원으로'라는 화두를 가슴에 품으며 구도자의 길을 걸었던 스님의 삶과 현대 물질문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스님의 삶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청소년 평전 시리즈 열여덟번째 책이다.1. 빛을 뿜다 2. 어린이의 친구 3. 성철 스님의 어린 시절 4. 승려의 길에 들다 5. 혼자 가는 길 6. 불공이 무엇인가 7. 봉암사의 혁신 8. 남을 위한 백팔 배 9. 수행자의 삶 10. 성철스님의 법어 11. 성철스님이 남긴 것 성철 스님 연보
금오신화
위너스초이스 / 김시습 지음, 유상목 옮김 / 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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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10% off)
위너스초이스
청소년 학습
김시습 지음, 유상목 옮김
1부. 배경지식 1. 금오신화는 어떤 책인가 2. 김시습은 누구인가 3. 주요 등장인물 2부. 금오신화 3부. 논술 내비게이션 1. 작품분석 2. 주요 단락 해설 3. 통합형 논술문제 4. 예시답안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4 : 부형청죄(負荊請罪)
이담북스 /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 2017.03.24
8,000원 ⟶
7,200원
(10% off)
이담북스
청소년 역사,인물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KBS ‘역사기행 그곳’ 출연 큰별쌤 최태성이 추천한 책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엮은이의 말 부형청죄 유래 부형청죄 이야기 부형청죄에 담긴 삶의 지혜 그림 속 전국시대 문화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 전국시대 연대표 전국시대 지도 참고문헌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4권은 ‘부형청죄(負荊請罪)’ 이야기로, 인상여가 진나라 소양왕에게서 화씨벽을 무사히 되찾아오자 조나라 혜문왕은 그의 공을 인정해 대장군 염파보다 높은 관직인 우상경에 임명한다. 그러자 염파는 불만을 품고 인상여에게 모욕을 주려고 하지만 이를 안 인상여는 염파에게 많은 것을 양보한다. 사실 인상여의 모든 행동은 염파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나라의 안위를 위함이었다. 인상여의 아량과 고상한 품성에 감동한 염파는 가시나무 채를 등에 지고 인상여를 찾아가 사과하였다. 그 후 두 사람은 ‘문경지교(刎頸之交)’, 즉 서로 죽음도 함께할 수 있는 막역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부형청죄’는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가 때려 주기를 자청하다’라는 뜻으로,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역사 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선조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좀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역사서를 탐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대부분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조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별해 엮어 냈다. 여기에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서부터 군신, 종횡가, 식객, 문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데,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인상여의 대담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상여와의 관계를 극복한 염파의 진솔함, 신릉군의 인재를 보는 뛰어난 안목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인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다. 또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속 문물들을 재현한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어 가는 과정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인상여는 급히 문밖으로 뛰쳐나와 염파를 맞이했습니다. 염파는 인상여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내가 속 좁고 천박한 사람이었소. 재상의 깊은 뜻을 미처 알지 못했으니 너무나 부끄럽소!” 인상여는 맨 등에 가시나무 채를 지고 무릎을 꿇은 채 자신에게 사과하는 대장군 염파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인상여는 염파의 정당하고 떳떳한 태도에 감동하여 급히 그를 부축하여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염파와 인상여는 서로 앙금을 풀고 문경지교(刎頸之交)*를 맺었으며 조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_4권 '부형청죄'
리더로 세우는 고등학교 진로독서 가이드북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지은이)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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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
청소년 자기관리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지은이)
독서기반 진로교육을 위해 한국표준직업분류의 진로 정보와 교과연계 독서교육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하여 도서별 진로독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다. 11개 진로영역별로 구분하여 모두 159권의 도서를 엄선하였고, 이 중 대표도서를 영역별 2권씩 선정하여, 1단계 ’책 이야기‘, 2단계 ‘질문하고 토론하고’, 3단계 ‘진로 이야기’로 구성하여 진로독서 활동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제1장 교육 제2장 인문 제3장 사회 제4장 자연과학 제5장 공학 제6장 의학 제7장 예체능 색인사회변화가 복잡하고 빨라지면서 직업 세계의 변동 또한 하루가 다르게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진로독서 가이드북』 은 지난 2013년에 연구 개발 출판한 <진로독서 가이드북>의 연구 결과를 이어 11년 만에 개편하여 출판하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진로와 직업> 과목과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마련한 책입니다. 초등학교 159권, 중학교 142권, 고등학교 162권 등 모두 463권의 도서를 진로 주제 및 영역별로 나누어 진로독서 대상 도서를 선정하였다. 선정한 도서로 교과 정보, 진로 정보를 분석하여 실었고, 진로 탐색, 진로 토론, 진로독서 활동 내용을 설계하여 약식 지도안 형태로 제시하였습니다. 『진로독서 가이드북』 개정본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인 행복한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연구 결과를 모아 기획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독서기반 진로교육을 위해 한국표준직업분류의 진로 정보와 교과연계 독서교육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하여 도서별 진로독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11개 진로영역별로 구분하여 모두 159권의 도서를 엄선하였고, 이 중 대표도서를 영역별 2권씩 선정하여, 1단계 ’책 이야기‘, 2단계 ‘질문하고 토론하고’, 3단계 ‘진로 이야기’로 구성하여 진로독서 활동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진로에 대한 다양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진로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란 사전적 의미에서처럼 개개인이 자신의 일생을 통해 이루려하는 일의 총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독서는 책을 통해 삶 읽기를 하는 것이다. 독서행위는 이처럼 인간의 삶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진로독서 수업의 시작은 자신의 삶과 관련된 책을 고르는 것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의미를 만든다. (중략) 여러 분야의 책을 폭넓게 읽고, 책을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필요하다. 책 속에 담긴 사상과 가치관을 발견하고, 책 속에서 여러 정보를 얻음으로써 자신의 경험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으며,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진로독서는 텍스트의 내용이 진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거나 수렴, 확산이 가능한 도서를 통해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독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또한 학교 진로교육 기반인 자기이해,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정보의 탐색, 진로 준비 및 계획 등을 위해 도서를 활용하는 것을 진로독서라 한다. 따라서 진로독서는 텍스트 내용이 진로와 관련되거나 접목시킬 수 있는 문학, 비문학 관련 도서를 통해 진로교육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독서교육활동을 말한다.
얘들아, 괜찮아
지식과감성# / 이주연 지음 /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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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청소년 문학
이주연 지음
평화를 꿈꾸는 학교폭력 상담가 이주연 저자의 청소년소설 <얘들아, 괜찮아>. 누군가에게 미안한 맘을 전하고 싶지만, 머뭇거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설이다.머리말 제1장 나뭇잎 뒤편 그림자 지는 곳 제2장 조용히 깨어나는 노란 알들 제3장 검은색 무늬는 시간이 가도 짙어만 가고 제4장 허물에 깃든 아픔 속에 제5장 돋아난 조그만 날개 마치며 감사의 글미워할 수 있지만, 괴롭히진 마세요!! 재밌는 상상을 해 본다. 누군가에게 진정성 듬뿍 담긴 사과를 한다면 과연 그 맛은 어떤 맛일까? 평화를 꿈꾸는 학교폭력 상담가 이주연 저자의 청소년소설 『얘들아, 괜찮아』. 누군가에게 미안한 맘을 전하고 싶지만, 머뭇거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설이다. 사과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자존심이 상한다든지 자기도 억울하다든지 사과해도 받아 줄지 모른다는 불안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사과가 아닐까. 사과를 위한 힘. 역설적이게도 그 시작은 자신을 용서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과할 마음이 있지만 용기가 부족하다면, 먼저 그런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따뜻하게 자신을 먼저 용서하는 것이다. 사과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용서하는 것이다 ‘사과해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 - 머리말 中에서
공부톡 인생톡
북작 / 오대교.황선찬 지음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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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작
청소년 자기관리
오대교.황선찬 지음
오대교, 황선찬 두 작가는 교육전문가와 청춘멘토로 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의 질문과 답변을 묶어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64개의 주제를 선별해 <공부톡 인생톡>을 기획하게 되었다. ‘예비수능 만점자가 알려주는 공부의 즐거움 & 남극을 다녀온 세일즈맨이 알려주는 인생의 즐거움’이라는 부제로 공부와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64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본문 내용을 QR코드로 접속해 동영상으로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문을 읽고 ‘저자의 생각’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1장 공부는 왜 하나요? 1. 부모님은 왜 제가 하기 싫은 것만 골라서 하라고 할까요? 2. 공부의 목적이 사회적인 성공인가요? 3. 공부의 중요성은 아는데 공부가 잘 안돼요 4. 공부를 못하면 인생을 잘 못사는 건가요? 5. 부모님은 공부 못하셨어도 잘 사는데 왜 우리에겐 공부를 강요하죠? 6. 학교 공부보다 인생 공부가 중요하지 않나요? 7. 고3 시기는 버텨야 하는 시기인가요? 8. 공부 계획을 자꾸만 포기하게 돼요 2장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1. 공부 계획을 꼭 세워야 하는 건가요? 2. 공부도 재미있을 수 있나요? 3. 목표가 없어서 공부가 잘 안돼요 4. 꼭 독서실에서만 공부해야 하나요? 5. 노트 정리는 왜 필요한가요? 6. 노력만큼 결과가 안 나오는 것 같아요 7. 시험을 잘 보는 방법도 있나요? 8. 오답 노트는 꼭 만들어야 하나요? 3장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1. 내신과 수능을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2.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방법이 있나요? 3. 모집인원이 많은 수시전형이 유리한가요? 4. 시기별 공부 계획은 어떻게 짜나요? 5. 수능 문제를 정말 예상할 수 있나요? 6. EBS 연계교재만 공부하면 될까요? 7. 수능 등급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나요 8. 기출문제 풀이 학습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4장 수능의 본질을 알려주세요 1. 30일 1등급 올리기 어렵지 않아요! 2. 꿈을 생각하면 공부가 즐거워요 3. 힘들었던 고3 시기가 삶의 버팀목이 되었어요! 4. 공부의 기준을 정했더니 슬럼프가 없어졌어요 5. 수능은 기출이 답이다 6. 오답을 즐겨라! 7. 수능으로 내신을 극복했어요! 8. 30일 단위로 공부를 계획했어요 5장 진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1. 꿈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2. 어떤 기준으로 학과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3. 내가 원하는 직업이 인공 지능으로 사라질 것 같은데 어떡하죠? 4.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5. 현재 수준에 맞는 대학엘 갈까요? 아니면 재수를 할까요? 6. 학생이 촛불집회와 같은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가져도 될까요? 7. 내가 가고 싶은 학과와 부모님이 권하는 학과가 달라요! 8. 자퇴하고 검정고시 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6장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워요 1. 경쟁자로 생각했던 친구와 진정한 우정이 싹틀 수 있을까요? 2. 친구와 화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3. 선생님께서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해요 4. 요즘 특별한 이유 없이 엄마와 다툼이 많아요 5. 아빠와 같이 있으면 서먹서먹해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러울 수 있죠? 6. 이성 친구를 사귀면 공부에 방해가 되나요? 7. 짝사랑하는 이성 친구에게 어떻게 고백하면 좋을까요? 8. 선생님이 싫어지니까 그 과목이 싫어져요 7장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1. 외모가 마음에 안 들어서 성형하고 싶어요 2. 멋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하면 당당해질 수 있나요? 4. 괴롭힘을 당해도 무조건 참아야 하나요? 5. 사람들 앞에만 서면 초라해져요 6.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어찌해야 하나요? 7. 부모님의 간섭이 심한데 어찌해야 하나요? 8. 질투가 심한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8장 인생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1. 남자가 간호대에 가도 괜찮을까요? 2. 웹툰을 하는데 대학을 꼭 가야 할까요? 3. 전자공학 관련 국제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4. 나보다 뛰어난 룸메이트가 부담스러워요 5. 아빠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요? 6. 공부할 때 이성 친구는 멀리해야 하나요? 7. 죽고 싶을 땐 어떻게 하나요? 8. 골수이식은 생각하기도 싫어요 에필로그경계를 경계하라! 일정한 경계를 넘어설 때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린다. 공부와 인생, 그리고 학생, 학부모와 교사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길을 안내해주는 내용으로 학교공부와 인생공부의 갈림길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켜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오대교 작가는 고등학교 재학 중 수학시험 0점을 받았을 만큼 공부에는 재능이 없었다. 졸업 후 재수를 넘어 삼수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수능 시험은 출제기관의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을 터득한 후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전국 1등에 올랐다. 그 후에도 문과와 이과 각각 5번씩 총 10번의 수능시험을 실제로 응시하였다. 공부를 못했다가 잘하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능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16년 차 족집게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한 수능 영역별 30일 1등급 향상 프로그램은 책으로 출간돼 공부법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학교공부와 수능시험 공부법에 대해서는 꼴등에서 일등까지 극과 극을 아우르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정확히 지도하는 전설과도 같은 존재이며, 공부와 관련된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즉문즉답할 수 있다. 황선찬 작가는 히말라야를 3번 오르고, 보스턴 마라톤 포함, 풀코스 마라톤 7번 완주와 사하라 사막마라톤 250km를 완주했다. 1%의 가능성을 믿고 히말라야 4,130m에서 색소폰을 연주하였고, 지구의 끝 남극의 얼음물에서 수영까지 했다. 경계를 넘어서는 사고의 깊이와 끝없는 도전정신이 그의 상징이다. 12년간 다녔던 가장 안정적인 은행을 뛰쳐나와 가장 힘들다는 세일즈를 선택하여 밑바닥부터 17년째 일하고 있다. 아빠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서인지 딸은 약사 자격증을 취득 후 로스쿨을 다니고 있고, 아들은 간호대를 다니면서 ROTC 후보생이다. 황 작가는 항상 자신에게 더 이상의 사막은 없다고 한다. 살면서 ‘쉬운 길과 힘든 길’의 갈림길에서는 항상 힘든 길을 선택한다. 힘든 길을 선택하면 경쟁자가 적고, 힘든 일이 생길 거라는 걸 예상하고 선택해서 어려움이 닥쳐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이겨내곤 한다. 인생의 다양한 경험에서 얻어진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도전과 삶에 대한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즉문즉답할 수 있다. - 교육 전문가와 청춘멘토가 만났다. - 연간 150회, 강연회/ 학부모 세미나/ 기업체 강연/ 컨설팅/ 칼럼 기고 및 인터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대교 대표와 청춘멘토 황선찬 작가의 만남! 교육전문가와 청춘멘토로 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의 질문과 답변을 묶어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64개의 주제를 선별해 <공부톡 인생톡>을 기획하게 되었다. 공부의 고수와 인생의 고수가 만났다. ‘예비수능 만점자가 알려주는 공부의 즐거움 & 남극을 다녀온 세일즈맨이 알려주는 인생의 즐거움’이라는 부제로 공부와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64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본문 내용을 QR코드로 접속해 동영상으로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문을 읽고 ‘저자의 생각’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진로와 공부를 고민하는 학생,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청소년 시기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한 시기와도 같다. 결코 참아야 할 시기도, 버텨야 할 시기도 아닌 자신의 목표와 꿈에 닮아가는 가장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변화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부의 날개를 달아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프롤로그」중에서 황선찬 : 자식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건 못하게 하고 하기 싫은 것만 하라고 하니까 짜증이 날 수밖에 없지요. 저는 ‘즐겁고 하고 싶은 일’과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은 식탁의 반찬과 같다고 생각해요. 먹고 싶은 반찬만 먼저 골라 먹고 나면 나중에는 먹기 싫은 반찬을 몰아서 먹어야 하잖아요? 오대교 : 걸음마를 이제 막 뗀 어린아이에게 달리기 대회에 나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공부에도 성장의 단계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죠. ‘생활의 달인’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수많은 반복과 시행착오가 달인을 만듭니다. 조급한 마음과 성적 향상에 대한 열정을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 수학 수 2
지성사 / 이형욱 지음 /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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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학습
이형욱 지음
정신없이 문제를 푸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천천히 생각하면서 스스로 개념을 파악하고, 각 단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마치 소설책을 보는 듯 편안한 마음으로 한장 한장 읽다 보면 어느새 어렵기만 했던 수학이 만만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수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1장 집합과 명제 1. 집합과 원소 2. 집합과 연산 3. 명제와 조건 4. 필요·충분조건 2장 함수 1. 함수 2. 합성함수와 역함수 3. 유리식의 연산 4. 무리식의 연산 5. 유리, 무리함수 6. 함수의 변환 3장 수열 1. 수열의 의미 2. 등차수열 3. 등비수열 4. 여러 가지 수열 5. 수학적 귀납법 4장 지수와 로그 1. 지수 2. 로그2014년, 사고력 중심으로 바뀐 수학 교과과정 ‘기특수학’으로 한방에 잡는다!! 계산력 아닌 창의적 사고로 수학을 정복하는 기특수학 “수학은 시간이 아닌 개념 싸움이다!” 지금까지의 고등수학은 크게 ‘대수, 기하, 해석’이라는 고전적 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하나의 주제 또는 개념을 여러 단원에 걸쳐 다루기 때문에 학습 분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러한 구성은 유사한 개념들에 대한 연결성을 쉽게 파악할 수 없게 할뿐더러 고차원적인 개념에 접근할 수도 없게 한다. 예를 들어 2차방정식(대수), 2차곡선(기하), 2차함수(해석)를 각각 단원별로 다룰 경우 불필요한 학습 분량이 늘게 된다. 또 미분과 적분의 경우, 기존의 교과 과정에서는 방법론적인 측면, 즉 미적분의 계산 기술에 초점을 맞춰 학습하다 보니 본질적인 성질이 소홀히 다뤄져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14년부터 고등수학 구성이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계산 위주의 학습을 지양하고, 수학적 개념 간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단순 중복적인 학습을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되었다. 『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수학』(수Ⅱ)은『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수학』(하)의 개정판으로, 바뀐 수학 교과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오래전부터 개념 위주의 수학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도출형 학습법’을 개발했다. 이것은 문제를 풀기에 앞서 필요한 개념을 먼저 도출한 후 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학습 방식으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수험생들에게 절대로 많은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쏟지 말라고 거듭 강조한다. 단순히 많은 공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문제가 원하는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어떤 변형된 문제를 만나더라도 손쉽게 풀 수 있다. 『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수학』(수Ⅱ)은 불필요한 계산 위주의 공부 방식이 아닌 개념 위주의 공부법을 알려주는 고등수학 지침서이다.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문제도 거뜬히 풀 수 있게 도와준다.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 성적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개념 위주로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수학적 연관성을 파악하는 힘이 길러지고,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성급히 문제풀이 방법부터 익히려 하지 말고 마치 소설책을 읽는 듯 천천히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쉽고 만만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만 알면 어떤 문제를 만나도 척척!! 생각하지 않는 수학은 미친 짓이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 수많은 문제를 풀어도 좀처럼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다양한 문제유형의 공식을 통째로 달달 외우고 있어도 여전히 수학의 벽은 높기만 하다. ‘수학’은 단순히 계산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닌 모든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다! 때문에 초중등 수학과 달리 고등수학은 계산력이 아닌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성공을 좌우한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학생들이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이 서로 다른 분야라 하더라도 함수의 성질을 공통적으로 적용하여 그 의미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듯이 수학문제를 풀 때에도 한 가지 방식으로만이 아닌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접근하여 보다 쉽게 풀 수 있다. 학창 시절부터 유독 수학을 좋아했던 저자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에도 여러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대문구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수학교실(슬기스쿨―자기주도학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들을 가르치며 ‘기존 수
차라리 결석을 할까?
애플북스 / 이명랑 (지은이)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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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청소년 문학
이명랑 (지은이)
갓 중학교에 입학한 현정이와 태양이의 좌충우돌 중학 생활을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사춘기라서 그래?》를 쓴 이명랑 작가가 초등학교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대해 걱정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다룬 1편이다. 이번에 개정된《차라리 결석을 할까?》는 주인공인 현정이와 태양이가 낯선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를 사귀고, 과제를 완수하고,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깨달아가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삶’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몸이 아플 때 담임선생님에게만 말하면 되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중학교는 매 시간마다 들어오는 선생님이 달라져, 양호실에 가겠다고 말씀드리기 곤란한 문제를 통해 중학 생활의 어려움을 잘 전달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조금씩 자라가는 주인공들의 중학 생활 고군분투기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프롤로그 _ 중학 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제1장 첫째 날 제2장 아직도 첫째 날 제3장 둘째 날 제4장 셋째 날 제5장 넷째 날 제6장 여전히 넷째 날 제7장 다섯째 날 부록 _ 중학교 생활이 궁금해요 독자 평가단 한마디“과목별 선생님이 왜 모두 다른 거야! 겨우 한 살 더 나이를 먹었을 뿐인데 초등학교 때와 이렇게 다른 점이 많다니!” 슬기로운 중학 생활을 위해 꼭 한 번 읽어야만 하는 책! 《차라리 결석을 할까?》(애플북스)는 갓 중학교에 입학한 현정이와 태양이의 좌충우돌 중학 생활을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사춘기라서 그래?》를 쓴 이명랑 작가가 초등학교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대해 걱정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다룬 1편이다. 이번에 개정된《차라리 결석을 할까?》는 주인공인 현정이와 태양이가 낯선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를 사귀고, 과제를 완수하고,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깨달아가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삶’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몸이 아플 때 담임선생님에게만 말하면 되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중학교는 매 시간마다 들어오는 선생님이 달라져, 양호실에 가겠다고 말씀드리기 곤란한 문제를 통해 중학 생활의 어려움을 잘 전달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조금씩 자라가는 주인공들의 중학 생활 고군분투기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인 이명랑 작가는 “오랜 기간 청소년 소설을 쓰면서 정말 많은 청소년을 만났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낯선 학교와 친구들, 매시간 선생님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요”라고 청소년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말한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의 부록에서 실제 중학생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점, 수행 평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솔직하고 애정 가득한 조언을 전해 준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나 이미 중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 혹은 중학생이 된 자녀를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과 선생님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쉽게 알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다는 건, 단순히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 외에 아주 많은 의미가 있다. 우선 길게는 6년을 함께한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진다. 등굣길은 더 길어지고 교복도 입어야 한다. 교실에 있는 담임선생님과 항상 붙어서 공부하다가 수업 시간에는 항상 다른 선생님이, 쉬는 시간에는 학생들끼리만 있는 환경으로 바뀐다. 모든 것이 익숙한 6학년에서 고작 한두 달이 지났을 뿐인데 모든 것이 다 낯선 1학년이다. ‘중학교에 갔다’는 이 짧은 문장에 너무 많은 환경의 변화가 따라오는 것이다. 《차라리 결석을 할까?》라는 제목에는 ‘중학교 생활을 무사히 시작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전국의 모든 ‘현정이’의 마음이 담겨있다. 《차라리 결석을 할까?》에서는 아이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배려하는 모습을 전해 준다. 현정이와 태양이의 이야기는 같은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수많은 청소년에게도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담임 선생님한테 생리통이 심해 양호실에 가고 싶다고 한 번만 말하면 됐는데, 중학교에 올라오니까 너무 힘들어요. 매시간 들어오는 선생님께 계속 허락을 받아야 되잖아요? 선생님이 혹시 꾀병이라고 생각할까 봐 아예 결석을 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남자들은 장난이 심하잖아요. 여자들이 생리를 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여자들이 마법에 걸리는 날에도 장난을 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들이 있으니까 아파도 양호실에 간다는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요. 생리통으로 힘들 때 자연스럽게 양호실에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해 보면 어떨까요?” 남자에 대한 여자들의 흔한 오해Ⅰ 1. 남자들이 쳐다보거나 말을 걸면 다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 2. 남자들은 무조건 날씬한(마른) 여자를 좋아한다? 3. 남자는 무조건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 4.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무조건 먼저 다가간다? 생리에 대한 남자들의 흔한 오해 Ⅱ 1. 체격에 따라 사용하는 생리대 사이즈가 다르다? 2. 생리혈은 파란색이다?(광고를 보고 착각) 3. 내 맘대로 생리하는 시간이나 양을 조정할 수 있다? 4. 생리대는 몸에 부착한다? 5. 생리는 하루면 끝난다? 6. 남자는 생리대 심부름을 하지 않는다? 미리 읽어 본 독자 평가단 한마디 현정이가 중학생이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잘 드러내 주는 소설인 것 같다. 우리 청소년들의 고민과 걱정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는 성장 과정의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 현정이와 친구들이 중학 생활을 슬기롭게 풀어 가는 모습에서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것 같다. _ 김지연 주인공 현정의 짝 태양은 얼핏 보면 생각 없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엄청 따듯하고 자상한 아이다. 태양의 행동을 보고 내가 다 설렌다. 주변에 아는 여중생들이 떠오르면서 꼭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_ 차영선 아이를 중학교에 보내 놓고 엄마의 조바심 때문에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 건 아닌지 뉘우치게 되었다. 중학생 때 정말 중요한 건 성적이 아니라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좋은 책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엄마와 딸이 꼭 함께 읽어야 하는 성장소설이자 딸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지침서이다. _ 전현정 어른인 내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어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요즘 친구들은 이렇게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거나 교우 관계에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현정이와 태양이,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비슷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한번 참고해 보는 게 어떨까? _ 안지현 중학교는 초등학교 때와 많이 다르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은 여러 학교로 다 흩어지고, 등교하는 길도 멀고 낯설다. 중학생이 된다는 설렘보다는 걱정과 긴장하는 마음이 더 큰 게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런 예비 중학생과 현재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준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것을 책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 아이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행복한 중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듯하다. _ 현주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읽으면 딱 좋을 청소년 소설이다. 만약 내가 이 책을 권했다면 “선생님~ 완전 공감이에요!” 하면서 좋아할 녀석들의 얼굴이 하나씩 떠올랐다. 나도 현정이와 같은 고통을 겪는 여자로서 이런 날은 정말 결석하고 싶다. _ 김지혜 나 역시 초등 5학년인 딸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벌써부터 중학교 생활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미리 체험해 본 것처럼 속이 뻥 뚫린다. 특히 생리를 시작한 현정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 예비 여중생들은 물론 한때 여중생이었던 아이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받을 것 같다. 다음 시리즈가 너무나 기다려진다. _ 현승미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차이가 엄청 나다. 친구부터 환경까지 모든 게 달라진다.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 설렘도 있겠지만 두렵고 무서운 건 당연하다. 이 책은 나만 그렇게 겁낸 게 아니라는 걸 알려 준다. 여자들이 하는 흔한 오해와 남자들이 하는 흔한 오해에 대해 알 수 있는 건 덤이었다. 청소년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_ 정양화 주인공 현정이의 생리 기간에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한 성장 소설이다. 여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있는 평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 공간이 중학교 1학년 교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몸의 통증과 미묘한 감정으로 사춘기 소녀는 고달픈 한 주를 보내지만 같은 반 친구 이태양과 의도치 않게 가까워지며 새로운 우정을 예감한다. 읽는 내내 정말 재미있었다. 청소년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고, 청소년을 응원하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졌다. 작품에 등장하는 명랑이는 그 명랑한 성격이 그대로 보여서 즐거움을 주었다. _ 최혜련 《사춘기라서 그래?》라는 책의 작가로 이름을 기억하고 있던 이명랑 작가의 신작을 읽게 되었다. 책 표지와 소개 글을 보고 초 5학년인 큰아이에게 보여 주니 관심을 보였다. 어제 책이 오자마자 아이가 먼저 읽고 오늘 아침에는 내가 읽었다. 남녀공학에 다니는 남자 아이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_ 김민영말도 안 돼!!! 하필이면 왜 오늘? 나도 모르게 머리를 쥐어뜯었다. 아랫배에서 전해져 오는 묵직한 통증이 오늘 하루가 어떨지 생생하게 알려줬다. 왜 하필이면 오늘 생리가 터진 거냐고! 오늘은 체육 수업이 있는 날이다. 그것도 중학교에 올라와 첫 운동장 수업! 다른 수업은 어떻게든 참아 본 다지만 체육은? 체육 선생님을 떠올리자마자 한숨부터 나왔다. 우리 학교 체육 선생님은 완전 꽉 막힌 아저씨다. 지난주 첫 체육 수업 시간에 “하면 된다!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을 수십 번 외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뭐든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어른이랑 말해 봤자 뻔하다. 할 수 없는 이유, 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든 핑계일 뿐이다. 그래도 생리통이라고 말하면 봐주지 않을까? “너희들 모두 중학교에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반 친구들이 아직은 낯설 거야. 자, 그래서 이번에는 도덕수행 평가를 할게. 각자 자기 짝이랑 잘 상의해서 멋지게 만들어 보렴.” 그러니까 도덕 선생님의 말은, 이태양 이 녀석이랑 내가 한 조가 되어 수행 평가를 해야 된단 뜻이었다. 나는 이태양을 바라봤다. 이태양은 내가 무슨 말인가를 하기를 기다리며 여전히 잔뜩 인상을 쓰고 있었다. 오, 마이 갓!우욱.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토할 것만 같았다. 우리 엄마는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는 내 성적에 아예 관심조차 없었다. 초등학교 때는 그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게 최고라면서 성적표도 잘 확인하지 않았다. 그런데 웬걸? 내가 중학생이 된다니까 엄마는 완전 딴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중학교 입학을 한 달 앞두고 엄마는 내 방 책장을 명문대 선정 세계문학, 교과서 따라잡기 등등의 책으로 가득 채워버렸다. 그뿐이면 말을 안 한다. 어디에서 무슨 소릴 듣고 왔는지, 엄마는 종합학원으로 내 등을 떠밀었다. 엄마가 내 손을 잡아끌고 간 종합학원에서는 일주일에 세 번, 하루 네 시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네 과목을 가르쳐 준다. 네 과목이니까 학원비가 비싼 건 당연하다. 그래도 엄청난 학원비를 생각하면 컥, 숨이 막힌다.
니아
씨드북 / 송우들 (지은이)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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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청소년 문학
송우들 (지은이)
소녀, 내일이 되다! 청소년을 위한 SF 시리즈, ‘내일의 숲’ 열한 번째 책 『니아』는 202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일상과 상상을 넘나들며 두 영역을 다채롭게 꿰어 온 송우들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장편 소설이다. 주인공 니아는 ‘시간 소멸’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낯선 시간 속을 떠도는 시간 난민이다. ‘공간’을 넘어 ‘시간’을 뺏겨 버린 독특한 형태의 디아스포라, 달빛으로 충전되는 햄버거 모양 타임 쉽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으로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광활한 시간적 장소를 누비는 니아의 모험기가 펼쳐진다. 시간 소멸로부터 탈출해 ‘타임 노마드’가 된 니아는 오늘 밤도 낯선 시간에 불시착했다. 니아는 월광 흡수 렌즈를 열어 엄마가 만들어 준 타임 쉽 ‘버거’를 충전시키고 수리용 부품을 구하러 길을 나선다. 그런데 골치 아픈 일이 하나 생긴다. 그곳에서 만난 ‘은우’가 니아를 따라 무작정 버거에 올라타 버린 것이다. 타임 노마드 추적용 안드로이드 ‘제타’는 간신히 피했지만, 시간 지정 기능이 고장 난 버거로는 은우를 집으로 돌려보낼 수 없어 니아는 난처해지고 만다. 하지만 은우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마음속에서는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정착과 모험이라는 선택지 사이에서, 니아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프롤로그 불시착 고물 성의 사람들 기억의 무게 타임 노마드 새로운 승객 숨겨진 설계도 시간 교란기 외곽 시장 계수나무 가장 작은 조각 두 번째 계수 일치하는 부품 월광의 이유 은우의 자리 검은 협곡 새로운 착륙 작가의 말달빛을 타고 시간 속을 떠도는 ‘타임 노마드’ 니아 진실을 찾아 낯선 시간에 무수한 발자국을 남기는 니아의 모험기 니아에게 주어진 정착과 모험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 시간은 우리에게 언제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거의 유일한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응당히 시간을 부여받았고, 그 시간을 별생각 하지 않고 누린다. 그런데 그런 ‘시간’조차 빼앗긴 사람들이 있다. 『니아』에 등장하는 ‘타임 노마드’들이다. 2096년, 대부분의 땅이 황폐화된 상황에서 인류는 돔 안에 ‘원시티’를 짓고 그 안에서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원시티의 권력자들이 시간 이주를 감행하며 살 수 있는 땅을 전부 멸망시키고 미래를 없애 버렸다. 니아는 엄마를 따라 시간 소멸로부터 겨우 탈출했지만, 안드로이드 ‘제타’가 시간 소멸로부터 탈출한 ‘타임 노마드’를 추적하고 있다. 그 때문에 한 시간대에 24시간 이상 머물 수 없는 니아는 언제나 정착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 ‘이 순간만을 생각하는 기쁨,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여기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2077년의 시간대에 착륙한 날, 니아는 은우, 호시 할머니와 함께 평범한 하루를 보내며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낀다. 호시 할머니는 니아에게 머물기를 권하지만 엄마와의 가장 큰 유대이자 유일한 가족인 버거를 떠나보낼 수 없던 니아는 할머니의 제안을 거절하고 시간 여행을 이어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은우가 시간 여행에 동행하게 된 뒤로, 니아는 자꾸만 한 시간대에 매여 사는 삶에 욕심이 난다. 니아는 은우와 함께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선택의 순간이 다가올 것임을 알고 있다. 그 와중에 타임 노마드와 원시티 권력자들이 탄 퍼스트 타임 쉽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고, 은우와의 추억은 쌓여만 가며 선택은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한다. 정착과 모험이라는 선택지 사이에서 결국 니아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은우가 다듬어 준, 짧아진 머리를 하고서. 내가 어떤 그림 속의 퍼즐 조각인지 모른 채 포기하긴 싫어 니아는 엄마가 남겨 둔 버거의 마지막 능력을 통해 제타를 없애기로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버거에게는 그 내용을 공유하지 않는다. 인공 지능인 버거의 계산에 따르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정말 필요한 순간엔 말이야, 인공 지능이 말하는 정답과 확률을 믿지 말고 네 판단을 믿어야 해.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는 거야.’ 엄마가 남긴 규칙과, 시간 속을 떠돌아야 하는 타임 노마드의 숙명, 수많은 시간대에서 만난 사람들의 응원을 떠올리며 니아는 용기를 낸다. “버거, 지금이 정면 돌파를 해야 할 때야. 계산 같은 건 믿지 말고, 우리 둘이 같이 가 보자.” 니아는 자신이 작은 퍼즐 조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전혀 비관적이지 않다. 니아는 오히려 퍼즐 조각이 모이면 결국 큰 그림이 완성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제타를 없앤 니아는 수많은 시간 속에 흩어져 있는 퍼즐 조각들, 즉 타임 노마드들을 모으기 위해 정보망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잃어버린 엄마를 찾고 싶다는 희망에서 시작한 니아의 시간 여행엔 이제 명확한 방향성이 생겼다. 니아의 수많은 이륙과 착륙은 더 이상 압제와 감시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다. 과거와 미래를, 작은 퍼즐 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일이고, 현재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다. ‘미래이면서 과거인 것, 과거이면서 미래인 것. 그리고 그 사이에 현재의 니아가 있다. 도착이 어디든, 모든 시간은 니아에게 현재니까.’ 제타는 또다시 만들어질 것이고, 여전히 확실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니아는 이제 그 모든 불확실성을 자신의 현재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가진 채로, 니아는 다시 낯선 밤의 한가운데로 착륙을 시도한다. ‘내일의 숲’ 시리즈 소개 ‘내일의 숲’은 여성 청소년이 주인공인 SF 시리즈다.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를 통해 꿈을 이룬 여성들로부터 희망의 목소리를 빌려 어린이에게 전해 온 씨드북이, 이제는 SF라는 장르를 빌려 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고자 한다. 새로운 세상에서 활약하는 소설 속 소녀들처럼, 독자 여러분도 내일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니아는 촌스럽고 구식인 버거를 좋아했다. 태양광 대신 월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모델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순서가 뒤엉킨 할머니의 시간 속에서도 할머니를 잡아당기는 기억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니아는 할머니와 은우의 그 기억이 더 묵직했으면, 그래서 할머니가 다른 시간 속을 유영하지 않고 이 시간에 단단히 매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장 안엔 환한 조명만큼 활기찬 표정의 사람들이 있었다. 니아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 같았다. 니아 자신도 이들과 여기서 흥정하고 이야기하고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고 싶었다.‘이 순간만을 생각하는 기쁨,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여기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엄마의 레시피
푸른숲주니어 / 선자은 (지은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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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선자은 (지은이)
마음이 자라는 나무 23권. 저마다 어두운 가족사 때문에 독특한 미각을 지니게 된 두 아이가 만나 요리를 하며 삶의 원동력을 찾는 이야기이다. 특히 소설의 화자이자 완벽에 가까운 미각을 지닌 중3 진아율은 부모의 재혼 뒤에도 이미 소식이 끊긴 친엄마의 애정을 갈구하지만, 요리를 통해 그동안 외면했던 주변 사람들과 좌충우돌 부딪치며 세상의 따뜻함을 발견하게 된다. 이로써 엄마의 인생과 선택을 이해하는 한편, 스스로 요리를 하는 삶, 독립적인 자아로 나아가는 삶을 꿈꾸게 된다. 우리 삶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식욕을 혈육에 대한 그리움, 창작에 대한 욕구, 삶에 대한 열정 같은 다양한 열망과 연결 짓는 이 작품은, 주어진 일상과 ‘받아먹는’ 밥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진정 맛있는 삶을 만드는 비결은 그 어떤 산해진미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존재에 있음을 말이다.백반과 프랑스 요리 7 / 프랑스에서 온 전학생 14 / 군밤과 마늘 24 / 아무렇게나 대충 떡볶이 33 / 시각의 변화 40 / 미노를 위한 도시락 50개 48 / 알록달록 쌍둥이 도시락 59 / 눈물 젖은 우리의 도시락 65 / 프랑스 우동 가게 72 / 그리운 삼색 샌드위치 83 / 분식 3종 세트 91 / 떡볶이의 비밀 97 / 답 없는 문제 105 / 블루 셰프 그랑프리 110 / 크리스마스 닭구이 123 / 나만의 김치 131 / 당근 김치 139 / 그날의 아이스크림 151 / 선물 162 / 한 사람을 위한 요리 175 / 우동 한 그릇 193 / 셰프 스페셜 튀김 우동 202 / 나와 엄마의 오므라이스 211 / 작가의 말 214심심한 삼시 세끼는 이제 그만! 내 삶을 비춰 줄 인생 레시피를 찾아 나서다 “날 버린 친엄마의 밥? 더 이상 미련 갖지 않겠어!” - 난생처음 요리에 뛰어든, 입맛도 성격도 까칠한 불평꾼! 절대 미각, 진아율 “요리?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할 뿐이라고.” -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왔지만 만드는 것마다 괴식? 수상한 전학생, 구다진 “남심을 저격할 초특급 도시락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야.” - 잘생긴 얼굴은 200미터 밖에서도 알아보는 말로만 베지테리언! 짝사랑 전문, 최새이 [이 책의 특징] ‘열여섯 내 인생은 지금 어떤 맛일까?’ 까칠한 미식 소녀의 자력갱생 프로젝트! “창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곤충학자 파브르)는 말은 본래 자연의 먹이사슬을 꿰뚫어 본 살벌한 말이지만, 인생 최고의 화두가 ‘급식 메뉴’인 우리나라 중학생들에게 딱 맞기도 하다. 유튜브에서도 텔레비전에서도 먹방 쿡방이 대세인 데다, 맛집 탐방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달려가기도 하고, 죽기 전에 꼭 한 번 먹고야 말겠다는 음식 메뉴가 인생 버킷리스트 한 자리를 꼭 꿰어 차는 걸 보면, 식탐은 정말 삶의 원동력인 모양이다. 그런데 만약, 미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이 세상 그 무엇도 더 이상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어떨까? 또는 미각이 아예 마비되어 먹는 즐거움이 반에 반쯤 줄어든다면? 가장 원초적인 욕구조차 사라진 밍밍한 삶이라니, 저주라도 받은 느낌이 아닐까? 《엄마의 레시피》 속 두 주인공 진아율과 구다진은 바로 그런 저주에 걸려 있다. 《엄마의 레시피》는 저마다 어두운 가족사 때문에 독특한 미각을 지니게 된 두 아이가 만나 요리를 하며 삶의 원동력을 찾는 이야기이다. 특히 소설의 화자이자 완벽에 가까운 미각을 지닌 중3 진아율은 부모의 재혼 뒤에도 이미 소식이 끊긴 친엄마의 애정을 갈구하지만, 요리를 통해 그동안 외면했던 주변 사람들과 좌충우돌 부딪치며 세상의 따뜻함을 발견하게 된다. 이로써 엄마의 인생과 선택을 이해하는 한편, 스스로 요리를 하는 삶, 독립적인 자아로 나아가는 삶을 꿈꾸게 된다. 우리 삶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식욕을 혈육에 대한 그리움, 창작에 대한 욕구, 삶에 대한 열정 같은 다양한 열망과 연결 짓는 이 작품은, 주어진 일상과 ‘받아먹는’ 밥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진정 맛있는 삶을 만드는 비결은 그 어떤 산해진미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존재에 있음을 말이다. ‘7년 전 사라진 엄마의 맛을 추적하다’ 관계의 회복, 상처의 치유를 그린 성장 소설 친구들 사이에서 절대 미각이라고 불리지만, 아율의 혀가 예민한 건 사실 아홉 살 때 사라진 친엄마 때문이다. 천재적인 요리 실력을 지닌 엄마는 셰프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식을 버리고 프랑스로 떠났다. “엄마의 요리는 한때는 축복이었지만, 이제는 저주였다. 오래전 내 혀에 휘감긴 그 맛은 아무리 씻어 내도 잊을 수 없었다.”(13쪽) 아율은 가성비 좋은 백반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는 아빠, 새엄마, 이부동생을 삐딱하게 보곤 한다. “보통만 되어도 맛이 괜찮다고 중얼거리는 그들을 따라 아무것에나 닿아야 하는 내 혀만 불쌍”(9쪽)하다며. 이렇듯 가족에게도 이질감을 느끼는 아율 앞에 프랑스에서 전학 온 구다진이 나타난다. 다진은 처음 전학 온 날 급식실에서 애들이 맛있다는 급식 돈가스를 두고 무슨 벌레 본 듯 뜨악해한다. 그 표정을 훔쳐본 아율은 낯선 전학생이 어딘가 자신과 닮았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린다. 게다가 녀석의 아버지 직업은 셰프인데 그래서인가, 아율이란 이름에서 냉큼 ‘군밤’을 연상할 정도로 독특한 감수성을 지녔다. 물론 다진이라는 이름에서 ‘마늘’을 떠올린 아율 자신도 그 방면으로는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마늘 녀석의 행동에는 통 일관성이 없다. 기름 전 급식 돈가스에 진저리를 칠 때는 언제고, 모둠별 요리 실습에서 경건하고 점잖게 ‘맛없는’ 햄버그를 만들어 친구들 점수를 왕창 깎아 먹는다. 친구들이 도저히 못 먹겠다며 포크를 내려놓을 때 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묵묵히 혼자 그 맛없는 요리를 먹는 건 무슨 심보란 말인가? 아율은 그런 뻔뻔함이 얄미워 툭하면 다진에게 딴지를 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율은 친엄마가 만들어 주던 추억의 요리 ‘아무렇게나 대충 떡볶이’에 도전했다 자신의 형편없는 실력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그런 사정을 모르는 다진은 아율이 절대 미각이라는 소문을 듣고 와서 뜬금없이 함께 요리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아율은 꼬마 시절부터 그림책 대신 엄마의 요리책을 보며 자랐기에 또래들보다 아는 것은 많지만 열여섯 평생, 요리를 남일로만 생각해 왔다. 한편 다진은 미식의 나라에서 왔지만 만드는 요리마다 괴식으로 둔갑시키는 수상한 녀석이다.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이 같이 요리를 하다니,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스치기만 해도 서로 잡아먹을 듯이 투덕대던 두 아이가 급기야 함께 유서 깊은 요리 대회에 뛰어드는 놀라운 전개가 펼쳐진다. 그야말로 알력과 인내, 썸과 공감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이지만 ‘군밤과 마늘’ 콤비의 작은 한 걸음 한 걸음은 계속된다. 자신들의 삶과 고민 속에서 직접 길어 올린 레시피로 최적의 재료를 선택해 창작 요리를 완성해 내는 순간은 희열로 가득 차 있다. 이를 통해 아율이 온몸으로 체득하는 것은 ‘어떤 음식이든 반드시 요리한 사람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소박한 진실이다. 이는 아율의 기억 속에 왜곡되어 있던 7년 전 가족의 시간을 재구성하는 단서가 된다. 요리를 하며 차례로 되살아나는 추억들이 퍼즐 조각처럼 모여 커다란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걸로 엇갈린 채 해묵은 감정들이 비로소 아물기 시작한다. 프랑스 우동, 크리스마스 닭구이, 당근 김치, 스타 스테이크…… 식탐 유발, 맛있는 창작 요리의 향연! 책장을 펼치면 활자의 부엌에라도 들어선 듯 수많은 음식이 오감을 물들인다. 기억의 한쪽에서 아율의 요리 본능을 부추기는 오므라이스, 아율과 새이가 인생 친구가 되던 날 함께 먹던 떡볶이, 짝사랑의 패기로 가득한 아이돌 서포트 도시락, 친엄마의 요리를 먹고 싶어 하는 의붓딸을 위해 만든 새엄마의 샌드위치……. 때로는 아련한 미각 묘사와 함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불러내고, 때로는 꽁꽁 감추어 둔 진심을 드러내 준다. 무엇보다 다진네 아버지가 하는 식당의 간판 메뉴로 이름부터 위트 있는 ‘프랑스 우동’은 절대 빠질 수 없다! “약속 시간에 늦은 나를 유일하게 기다려 준 친구”(135쪽) 같은 이 한 그릇 요리는 정성이 깊게 배인 든든한 한 끼가 전하는 지극한 위로를 잘 보여 준다. 여기에 아무리 먹고 싶어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창작 요리들도 가세한다. 초록 오트밀 갑옷을 둘러쓴 치킨의 안드로메다급 변신 ‘크리스마스 닭구이’, 주연과 조연이 뒤바뀐 ‘당근 김치’, 유명 스타의 거짓 이미지에 대한 실망을 연민으로 승화시킨 ‘스타 스테이크’ 등……. 처음엔 오직 친엄마를 향한 미련을 떨치기 위해 시작한 요리였지만, 그 작은 도전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전학생(다진)과 사랑스런 절친(새이)까지 동참해 잊을 수 없는 인생 레시피들이 탄생한다. 불맛 나는 우정, 소금기 가득한 가족사, 감칠맛 도는 반항기, 달달한 위로와 응원까지……. 갖가지 맛의 재료를 넣고 뭉근히 끓여 낸 뒤, 알싸한 반전까지 가미한 톡 쏘는 맛의 성장 소설이다. 그런데 잠깐! 요리로 시작해서 요리로 끝나는 치유계 청춘물을 기대했다가는 가슴이 얼얼해질지도 모르니 마음을 단단히 할 것!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누군가의 부모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한 엄마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사뭇 첨예한 질문이 놓여 있다. 아율은 7년의 공백 속에서 그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가는 중이다.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우리들의 엄마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군밤과 마늘]아율이 전학생 구다진에게 관심을 갖게 된 건, 아율의 절친 새이가 말하듯 준수한 외모 때문이 아니다. 핵심은 그 아이 아빠가 프랑스에서 셰프였다는 데 있다. 7년 전 요리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 자신의 엄마와 구다진네 아빠 사이에 단 하나의 접점이라도 있을까 싶어 아율은 구다진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그 낯선 아이에게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동안, 아율은 자꾸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다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진 마늘을 떠올리는 중3은 나밖에 없을지 모른다. 물론 ‘아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필 군밤을 떠올리는 중3도 흔치 않다.내가 이렇게 된 데에는 약간의 역사가 있다.(중략) 가난한 우리 집에는 그림책 살 돈이 없었다. (중략) 다행히 나는 그림책보다는 집에 있는 책을 더 좋아했다. 바로 엄마가 산 요리책 말이다.요리책에 실린 사진은 여러모로 훌륭했다. 그걸 보고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나는 사진을 펼쳐 놓고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시늉을 하며 놀았다. 냠냠 쩝쩝. 정말 맛있다. 매콤해. 달콤해. 새콤해. 입 안에서는 엄마가 전에 만들어 주었던 그 요리의 맛이 떠올랐다. 맛의 기억은 늘 나를 쓸쓸하지 않게 만들었다.옆에 실린 조리법은 내게 한글을 가르쳐 주었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물엿, 소금, 다진 마늘…….그 요리 전집은 당시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모든 요리를 총망라해서 집대성한 걸작이었다. 비싼 편이고 권수가 많아서 대중에게 널리 읽히지는 못하고 절판되었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책으로 남았다. 나는 그 요리책으로 다른 나라 식문화를 배웠고, 숫자나 계산법도 배웠다. 미술과 디자인을 컬러풀한 사진으로 배웠으며, 요리 이름을 통해 외국어도 배웠다. 인생을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을 초등학교 때 다 배운다고 하던가? 나는 좋은 요리책이 그 역할을 어느 정도 해 준다고 믿는다.문득 다진 마늘이 과연 나처럼 요리책을 보고 자랐는지 궁금해졌다. 녀석이 자라 온 환경은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 [시각의 변화]모둠별 요리 실습을 망친 날, 아율이 다진에게 책임을 묻자, 다진은 그러면 네가 한번 해 보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그래서 진짜 도전해 봤다. 초등학교 때 엄마가 아율의 단짝 새이를 초대해 만들어 주었던 ‘아무렇게나 대충 떡볶이’! 그야말로 아무거나 마음대로 넣고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라 자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완성한 떡볶이 맛은 충격적일 정도로 형편없었다. 그러자 이제껏 깔보았던 세상의 요리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는데……초밥을 먹으면서 나는 평소와 조금 다른 생각을 했다. 전에는 보통 이런 생각을 했다. ‘이 맛이 아니야. 밥이 왜 이리 질어? 밥알이 더 씹혀야 하는데? 선이 더 싱싱해야 한다고! 이건 고추냉이가 너무 적어.’그러나 이번에는 늘 가던 일식집인데도 다르게 느껴졌다. 초밥의 회 부분이 밥을 감싸고 있다가 입 안에서 하나가 되어 씹혔다. 밥에서 새콤하면서도 약간 달콤한 맛이 감돌았다. 씹을수록 고소함이 감도는 생선회가 새콤달콤함과 만나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나쁘지 않았다. 최상은 아니라도 그럭저럭 괜찮다는 너그러운 평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떠오른 생각은…….‘어떻게 이런 맛을 냈을까? 식초는 얼마나 넣었을까? 생선회는 어떻게 뜬 거지? 밥을 뭉칠 때 어느 정도 강도로 쥐어야 할까?’내 신경은 온통 만드는 방법에 쏠려 있었다. 전에는 ‘맛’을 먹었다면, 이제는 누군가가 만든 ‘요리’를 먹었다. 요리에 대한 상상이 보태지면서 내 머릿속은 빠른 속도로 꽉 차 갔다. 그리운 삼색 샌드위치7년째 아무 소식이 없는 친엄마……. 아율은 아빠가 혹시 엄마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건 아닌가 의심한다. 하지만 아빠에게는 차마 묻지 못하고, 새엄마에게 묻기로 작정한다. 하지만 새엄마는 아빠가 아율의 친엄마와 헤어진 이유는 정확히 모른다며, 알게 되면 아율에게 하는 자신의 태도가 달라질까 두려워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친엄마가 해 줬던 음식 중에 먹고 싶은 게 있다면 만들어 보겠다고 조심스레 말을 걸고, 아율은 얼떨결에 삼색 샌드위치라고 답하는데…….새엄마는 끝끝내 샌드위치를 만들어 냈다. 모양은 울퉁불퉁하고 썰어 낸 단면에서 내용물이 우수수 떨어져 내렸지만, 그래도 정말 삼색 샌드위치였다. 오이의 초록, 달걀의 노랑, 햄의 분홍이 한 칸씩 잘 차지한.“잘 먹겠습니다.”크게 한입 깨물었다. 나보다 먼저 형진이가 소감을 내뱉었다.“맛없어.”형진이가 미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확인해서 기쁘기는 했지만, 미안한 마음이 먼저였다.“맛있어요. 정말이에요.”나는 거짓말을 하며 일부러 더 크게 한입 깨물었다. 오이는 너무 두꺼워서 씹기가 힘들고, 마요네즈는 넘치게 들어가서 빵이 흐느적거릴 정도였다. 달걀은 퍽퍽했다. 세 가지 맛이 도무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삼색 샌드위치.그러나 다음 한입이 이어졌다. 새엄마는 아무 말도 안 했다. 하지만 나는 샌드위치를 형진이 것까지 다 먹어 치웠다. 먹는 걸 멈추면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새엄마의 샌드위치는 결코 맛있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원조 샌드위치보다 손을 들어 주고 싶었다. 사실 친엄마의 샌드위치는 맛이 기억나지 않았다. 그때는 엄마에게 자주 해 달라고 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틀에 한 번씩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아무 기억도 안 났다. 일상이던 맛이 잊힐 수도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일상이었기 때문에 잊은 것인가?새엄마가 나를 안아 주었다. 나는 가만히 안겨 있었다. 형진이가 집게손가락을 쭉 뻗어 내 눈을 가리켰다.“어? 엄마, 누나 운다. 맛없어서 우나 봐!”
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토크쇼 / 명승권 (지은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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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명승권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서른 번째 시리즈.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님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프러포즈합니다. 1차 진료 영역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주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학 지식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런 만능의사의 역할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소개한다.가정의학과의사 명승권의 프러포즈 첫인사 가정의학과의사의 세계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매력은 무엇인가요 단점도 있나요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환자가 있나요 주로 어떤 환자를 보나요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에 접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힘든 환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병명이 확실치 않은 경우 어떻게 하나요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애로 사항이 있나요 매일 아픈 사람을 만나면 우울해지지 않나요 의사는 힘든 직업일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의사들 사이에 상하관계가 정말로 엄격한가요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의사를 꿈꿨던 때와 실제 의사가 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어떤 마음의 자세로 일하세요 환자를 대할 때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요 가정의학과의사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먼저 소개해주시고, 가정의학과의사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언제부터 어떻게 이 직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외국의 가정의학과의사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수요는 많은가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미래를 대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가정의학과의사가 되는 방법 가정의학과의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가요 개원의가 되는 과정을 알려주세요 학창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어렸을 때 의사 말고 다른 장래희망이 있었나요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적합한가요 유학이 필요한가요 가정의학과의사가 되면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주기적으로 적성검사는 받나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처음 의사가 됐을 때 가장 걱정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가정의학과의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현재 삶에 만족하세요 나도 가정의학과의사 Topic Talk 가정의학과 명승권 스토리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서른 번째 시리즈! 『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병과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 의사다. 1차 진료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병을 다룰 수 있기에 만능 의사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 내원하는 대부분의 환자를 치료해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도 만족스럽고, 본인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일, 이 멋진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의사라는 직업은 보람 있는 직업이에요. 대부분의 의사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도움으로써 만족감과 보람을 얻는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아픈 환자들이 제 의술을 통해 건강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죠. 완치한 환자의 입장에서 의사는 고마운 사람이 되겠고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그런 마음을 갖는다는 것, 매우 의미 있는 일 아닌가요?” 저자가 생각하는 가정의학과의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의사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일을 통해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환자의 병을 치료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고 거기서 만족감과 기쁨, 보람을 얻게 되죠. 가정의학과의사의 경우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한편 발생 가능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더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여 환자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와 비용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죠. 이와 같이 효과적인 의료 제공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요소고요.” 의사만의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의학 지식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의사는 계속 공부해야 해요. 거의 비슷한 질병만을 보는 동네의원 의사라 해도 새로운 약물이나 진단법, 치료법이 끊이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세미나나 학회에 참석해 최신 의학 지식을 습득해야 하죠. 저처럼 대학원에서 교수를 하며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이 있는데, 그게 가끔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죠.” 환자들은 어떤 때 가정의학과에 방문하면 될까요? “갑자기 어떤 증상이 발생하면 이 증상이 무슨 병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어느 과에 갈지 막막해 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 때는 바로 가정의학과 의원에 방문하면 돼요. 증상이 처음 발생했을 때 1차 진료를 담당하는 과가 가정의학과거든요. 대부분의 질병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해결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정식으로 의뢰서를 작성해 타과 전문의 혹은 상급 의료기관에 의뢰를 하게 되죠.” 가정의학과의사가 되고 싶다면 학창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수십 년 전부터 의대의 인기가 높았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주로 의대에 지원하고 있죠. 그러니 우선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것이에요. 어떤 가치를 가장 먼저 앞세워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죠. 의사가 되기까지의 길은 짧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타 대학의 다른 과보다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 시험도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고요.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생각이 확고하다면 덜 흔들릴 거라 생각해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의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가져야 할 자질이나 조건이 따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쇼닥터의 측면에서 봤을 때, 의사는 자신의 경제적 이득 등을 목적으로 임상적 근거가 없거나 불충분한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대중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는 의사면허증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무리 많은 임상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새로운 의학 지식을 습득하려는 노력과 성실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서형일의 공부공감
문학수첩 / 서형일 글 /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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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서형일 글
대한민국 최고 공부 멘토가 말하는 \'진짜 공부법\' 『서형일의 공부공감』은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공부 멘토링 사이트에서 5년간의 활동 경험과 경영학, 심리학 지식을 토대로 집대성한 공부법 책이다. 이 책은 교육전문가의 딱딱하고 추상적인 이론서도 아니며, 명문대 합격생의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미화된 합격수기도 아니다. 『서형일의 공부공감』은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을 중심으로 쓰인 \'공부 마인드\'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학습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한 세 가지 마인드를 피부에 와 닿는 예시를 곁들어 학생들에게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법은 우리가 알고 있던 공부에 대한 통념을 뛰어넘는다. 목표를 향해 최대의 의지력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억지로 의지력을 끌어올리려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휴대폰 배터리처럼 의지력도 소모되면 충전해야 하는 자원이기에 무작정 목표를 향해 힘겨움을 참고 공부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공부의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라거나 \'공부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소름끼친다\' \'놀라울 정도로 심리를 정확히 꿰뚫는다\'라는 학생들의 반응처럼 『서형일의 공부공감』은 기존과 다른 공부법을 제시한다.추천사 Part 1 여는 글 1. 프롤로그 2. 공부란 무엇인가? 3. 공부의 패러다임이란? Part 2 패러다임① 【불만족】 :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 마인드 chapter 01 불만족의 패러다임 기본편 1) \'불만족\'의 패러다임이란? 2) 고정형 사고와 성장형 사고 3) 위험을 축소하고 긍정적으로 예측하는 인간의 본능 4) 머피의 법칙 그리고 재앙 5) 공부벌레의 겸손 6) 미래를 바라보는 공부 원칙 ― 반복 7) 과거를 바라보는 공부 원칙 ― 반성 chapter 02 불만족의 패러다임 실전편 1) 선행 학습법 ― \'겸손\'의 키워드로 살펴본다 2) 자습 ― 밑 빠진 독의 밑을 막는 시간 3) 반복하는 법 ―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여 알아본다 4) 반복 과목 수학 ― \'반복\'의 키워드로 살펴본다 가) 수학은 반복 과목이다 | 나) 개념 아이디어 익히기 | 다) 문제 아이디어 익히기 | 라) 반복을 통해 문제를 알아 가는 네 가지 단계 5) 약점 노트 ― 효과적으로 반성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가) 약한 유형 정리하기 | 나) 실수 정리하기 | 다) 생활의 약점 쓰고 개선책 쓰기 6) 계획 짜는 법 ― \'반성\'의 키워드로 살펴본다 가) 우리는 계획 초보자 | 나) 반성하지 않는 계획 | 다) 장기 계획 짜는 법 Part 3 패러다임② 【실천】 : 지속적인 실천을 하려는 마인드 chapter 01 실천의 패러다임 기본편 1) 공부법은 알아도 공부는 안하는 학생 2) 두 모습의 우리 자신 ― 야생마와 조련사 3) 조련사는 야생마를 계속 끌고 가지 못한다. 의지력은 소모성 자원이다 4) 야생마 알아 가기 ― 실시간 메모 5) 야생마 길들이기 ― 자기제어장치 6) 실천은 할 수 있는데 시작을 못하는 경우 ― 주저하는 조련사, 게으름 피우는 야생마 가) 주저하는 조련사 정신 차리기 ― 빡빡한 조건 | 나) 게으른 야생마 움직이기 ― 작은 목표 7) 실천은 하는데 지속이 안 되는 경우 8) 습관 만드는 법 9) 탈진 안 하게 하기 10) 감정 절제 클리닉 가) 유혹을 참지 못하고 쉽게 빠지는 경우 | 나) 만족감만을 위한 공부, 조급한 공부를 하는 경우·114 | 다) 선택을 해야 하는데 갈팡질팡 하는 경우 11) 실천의 패러다임 정리 chapter 02 실천의 패러다임 실전편 1) 문제 풀기 ― 천천히 문제를 풀수록 실력은 빨리 는다 가) 조건을 다 체크해 본다 | 나) 실전처럼 푼다 | 다) 빈틈을 끊임없이 메운다 | 라) 문제를 너무 많이 풀지는 말되,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2) 독학으로 진도 나가는 법 가)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비교하기 | 나) 코카콜라 원샷 하는 우리들 | 다) 욕심을 버리고 쉬운 것만 보기 3) 영어(외국어 영역) 공부법 가) 아마추어 케이스 ― 유형 위주로 지문 일부만 읽으면서 공부 | 나) 아마추어 케이스 ― 감으로 모든 것을 풀기 | 다) 아마추어 케이스 ― 시간 재면서 지문 읽기 | 라) 아마추어 케이스 ― 문제만 많이 풀기 | 마) 아마추어 케이스 ― 문법 공부만 하고 뽑내기 | 바) 프로 영어 공부 방법 ― 영어 독해법 4) 영어 듣기 공부법 가) 반복하라 | 나) 발음을 연습하라 | 나) 받아써라 5) 언어 영역 공부법 가) 지문 분석법 ― 지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나) 논리력 키우며 문제 푸는 법 Part 4 패러다임③ 【몰입】 : 능동적으로 집중하여 몰입하는 마인드 chapter 01 몰입의 패러다임 기본편 1) 껌과 과자는 같이 먹으면 없어진다 ― 분산의 패러다임 2) 송곳처럼 에너지를 집중한다 ― 몰입의 패러다임 3) 공부 수단의 몰입 ― 1×3 > 3×1 4) 환경의 몰입 ― 소중한 것 포기하기 5) 정신적 몰입 ― 시간을 쪼개기 6) 몰입의 시기 ― 최후의 5분 7) 요령 있게 공부하려는 태도의 결과 8)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믿음 9) 공부시차 10) 공부를 즐기는 법 11) 즐거움을 찾는 시기 12) 뇌의 주파수 chapter 02 몰입의 패러다임 실전편 1) 수업에 몰입하기 위한 예습법 가) 방향 잡기용 예습 | 나) 충격 효과용 예습 2) 수업시간에 몰입하기 가) 수업의 중요성 | 나) 몰입 필기법 | 다) 몰입의 자리, 황금의 자리 3) 인터넷 강의 학습 몰입법 가) 정신적 몰입 ― 동영상 강의만 듣기 | 나) 공부 수단의 몰입 ― 배제의 필요성 4) 재구성 복습법 가) 자습 시간 ― 연습장에 새로 쓰면서 공부하기 | 나) 자투리 시간 ― 머릿속으로 재구성하며 복습하기 | 다) 시험 전 ― 단권화 & 개념 정리 노트를 이용하기 | 라) 참고 ― 복습의 시간과 주기 5) 재구성을 이용하는 \'살아 있는\' 단어장 6) 과학탐구 한 과목씩 공부하기 Part 5 입시 플랜 chapter 01 수능 공부법 1) 수능을 공부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점들 가) 수능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묻는 시험이다 | 나) 수능은 문제를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 | 다) 수능은 연습이 필요하다 | 라) 예습이 중요한 언어, 외국어 vs 복습이 중요한 수리, 탐구 2) 외국어 영역 공부법 3) 언어 영역 공부법 가) 언어 영역 필수 사항 | 나) 문학 공부법 4) 언어 영역 공부 과정 5) 수리 영역 공부법 가) 교과서 보는 법 | 나) 독학으로 공부할 때 수학 문제집 공부법 | 다) 수업과 함께 진행할 경우 수학 문제집 공부법 6) 탐구 영역 공부법 가) 탐구 영역에 대해 알아 둬야 할 사항들 | 나) 과학탐구 공부 과정 | 다) 과학탐구 과목별 특징과 공부법 chapter 02 시기별 플랜 1) 중학생 가) 중1, 중2 | 나) 중3 2) 고등학생 가) 공부의 비중 | 나) 예비 고1 | 다) 고1 ― 충실히 내신 점수를 따며 기초를 쌓아라 | 라) 고2 ― 풀어지기 쉬우나 가장 중요한 시기다. 수능에 반영되는 것을 철저히 소화해 나가자 | 마) 고2 여름방학 | 바) 고2 겨울방학 | 사) 고3 초반 | 아) 여름방학 전 ― 수능 문제 풀이에 필요한 기반 쌓기 | 자) 고3 여름방학 ― 문제 풀고 약점 메우기 | 차) 9월 1일~수능 2주 전 ― 문제를 맞히는 연습, 실전 연습 | 카) 수능 2주일 전 ― 부족한 점 끊임없이 메우기 | 타) 수능 전날, 당일 ―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chapter 03 수시모집 가) 수시 인원의 증가 그리고 입학사정관제 | 나) 수시의 종류 | 다) 수시의 매력 | 라) 수시모집의 단점들 | 마)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요령 chapter 04 특목고 가) 특목고 장점 | 나) 특목고의 단점 | 다) 대학 쉽게 가는 특목고 | 라) 편하지는 않은 특목고 생활 Part 6 서형일 칼럼 chapter 01 묵혀 둔 교재 활용법 1) 개념원리 활용법 2) 성문영어 시리즈(성문 기초영어, 성문 기본영어, 성문 종합영어) 활용법 chapter 02 꿈은 목표가 아니다. 사라지지 않는 느낌이다! chapter 03 시험 볼 때 마인드 컨트롤 1) 시험 중 갑자기 문제가 안 읽힌다! 2) 머리가 하얘지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 chapter 04 인생의 목적 chapter 05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chapter 06 환경에 대한 조언 모음 1) 자습 2) 친구 3) 선생님 4) 학원 5) 사랑 6) 잠 7) 체력 8) 스트레스 관리 9) 시험 기간에 하는 착각 열 가지 10) 수행평가 11) 절대 시간 재기 chapter 07 FAQ. 고1 모의고사 준비 chapter 08 FAQ. EBS, 꼭 봐야 하나요 chapter 09 FAQ. 딴생각이 나는 경우 chapter 10 추천 도서 chapter 11 지금부터 하면 할 수 있나요? Part 7 맺음말 : 내가 꿈꾸는 세상 chapter 01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chapter 02 \'공감\' chapter 03 변화를 부탁한다 chapter 04 나의 꿈 chapter 05 감사의 글대한민국 최고 공부 멘토에게 받는 백만 불짜리 일급 과외! 2005년 4월, 최상위권 학생들의 커뮤니티인 ‘오르비스 옵티무스’에 한 편의 공부법 글이 올라왔다. 제목은 ‘바른공부법’. 그 글은 순식간에 최고 추천 수와 1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글쓴이는 입시에 성공한 명문대생이 아닌, 입시에 실패했던 재수생이었다. 그럼에도 그 글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공부 마인드를 통찰력 있게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보란 듯이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상위 0.3%를 기록하며 서울대에 입학한다. 그가 바로 공신닷컴의 스타 공신인 서형일이다. 『서형일의 공부공감』은 저자 서형일이 지난 5년간의 멘토링 경험과 경영학, 심리학 지식을 토대로 집대성한 공부법 책이다. 이 책은 교육전문가의 딱딱하고 추상적인 이론서도 아니며, 명문대 합격생의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미화된 합격수기도 아니다. 『서형일의 공부공감』은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을 중심으로 쓰인 ‘공부 마인드’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학습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한 세 가지 마인드를 피부에 와 닿는 예시를 곁들어 학생들에게서 공감을 이끌어 낸다. 대학에 입학한 후 그는 2006년 공신닷컴(www.gongsin.com)에 들어가 초대회장을 맡으며 5년간 100편이 넘는 칼럼을 쓰고 4,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무료 상담을 해 왔다. 그의 공부법 글은 누적 조회 수 100만을 훌쩍 넘기면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MBC 추석특집 : 공부의 신\' \'MBC 공부의 제왕\' \'EBS 대학입시가이드\' 등에도 출연하며 그의 공부 노하우를 알리기도 했다. 그의 공부법이 이렇게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며 명령하는 기존의 냉혹한 공부법과는 달리, 학생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고 공감을 이끌어 내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한 ‘진짜 공부법’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공부법은 다 아는데 실천을 못해요” 수많은 학생들은 시중의 유명한 공부법을 접하면서도 이런 고질병을 치료하지 못한다. 감기에 걸린 사람이 소화제를 먹는다고 나아질 리 없듯, 정확한 진단 없이 그저 ‘당연히 해야 할 것’들만 늘어놓는 공부법 책들로는 이런 고질병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기존의 공부법 책들이 제시하는 방법은 그저 입에서만 맴돌 뿐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법은 우리가 알고 있던 공부에 대한 통념을 뛰어넘는다. 우선 저자는 목표를 향해 최대의 의지력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억지로 의지력을 끌어올리려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휴대폰 배터리처럼 의지력도 소모되면 충전해야 하는 자원이기에 무작정 목표를 향해 힘겨움을 참고 공부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공부 도중 탈진하지 않도록 하고,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긍정적인 생각이 공부에 좋을 것이라는 시중의 통념과 달리, 때때로는 긍정적인 생각이 공부에 해가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내일 시험에 아는 것만 나올 것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공부를 덜 하게 되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약간은 회의적인 마인드를 지니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취약 과목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기존의 방식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 반대로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하나라도 찾아 왜 성적이 좋은지 마인드를 분석하고 그 마인드를 나머지 과목에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라 말한다. 왜 못하는지 분석하는 대신 왜 잘하는지 분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공부법 책에서 기적의 암기법을 주장하는 것과 달리, 그는 절대로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반드시 일정 양 이상의 절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 외에도 그가 제시하는 공부법은 기존의 관념을 뒤집는 뛰어난 통찰력의 공부법으로 가득하다. 수험생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스터디 테라피스트’ 5년 동안 학생들을 매일같이 상담해 온 그는 항상 진정성을 지니고 학생을 대한다. 재수까지 해서 대학에 가는 과정에서 수험 시절을 치열하고 힘들게 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누구보다 깊게 학생들의 결핍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최대한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솔직히 말해 전 성적 올려주기를 장담하는 강사는 아닙니다. 대신 전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테라피스트(치꿀자)이고 싶습니다. 학생들은 시험에, 성적에, 주변의 시선에 지쳐 있습니다. 그들의 아픈 곳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 싶습니다.”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라거나 ‘공부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소름끼친다’ ‘놀라울 정도로 심리를 정확히 꿰뚫는다’라는 학생들의 반응처럼 『서형일의 공부공감』을 접해 보면 기존과는 다른 공부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서형일의 공부공감-공부의 신이 말하는 공부법에 대한 놀라운 비밀』에 관한 추가 자료는 서형일 공신 ‘공부공감 카페(http://study2.kr)’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신닷컴(http://gongsin.com)에서는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 수익 전액은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지원 및 사이트 유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수만휘 공부법 사전
김영사 / 수만휘 최강 멘토 20인 지음, 윤민웅 기획.감수 /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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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청소년 학습
수만휘 최강 멘토 20인 지음, 윤민웅 기획.감수
대한민국 수험생 커뮤니티 랭킹 1위, 회원수 190만 명, 10년 연속 국내 최대 커뮤니티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수만휘’가 변화된 수능과 교육과정에 맞춰 더욱 알찬 정보로 다시 뭉쳤다. 영역별 만점자로 구성된 최상위 수만휘 멘토 20명이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개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능 공부의 비밀을 밝혀냈다. 특히 수능 공부를 영역별ㆍ단계별로 시각화하여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쉽게 자신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돕는다.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과목별 맞춤 비법부터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는 수준별 공부법, 교재 및 인터넷 강의 활용 방법, 학과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까지, 명문대 합격으로 증명된 고득점의 비밀을 공개한다.프롤로그 1장 국어 영역 Lesson 1 단계별 국어 영역 공부법 1단계: 국어 영역 특성의 이해와 기본 개념 구조화 국어 영역의 내용별 분류┃영역별 필수적인 기본 지식┃학교 수업의 활용┃교재 및 강의 활용 2단계: 기출문제 분석과 문제 풀이 연습 국어 영역 문제 풀이를 위한 마인드┃영역별 문제 접근 및 분석 방법┃실전 연습과 사고 교정을 통해 대응력 기르기┃교재 및 강의 활용 Lesson 2 수험생 유형별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 및 그 이하 수험생┃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Lesson 3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2장 수학 영역 Lesson 1 단계별 수학 영역 공부법 1단계: 기본 개념의 학습 및 반복 자신에게 맞는 기본서와 강의를 찾아라┃기본 개념을 꼼꼼히 살피며 1회독하라┃중요한 문제를 체크하며 효과적으로 살피자┃여러 번 반복하여 개념을 확실히 다진다┃답지는 충분히 고민한 뒤에 활용하자┃규칙적으로 공부한다┃수능을 앞둔 고3도 기본서를 학습한다┃쉬운 교재를 선택한다 2단계: 문제 풀이를 통한 개념 학습 기본 개념을 문제 풀이에 응용하라┃문제 풀이에서도 체크는 필수다┃문제의 개수는 능력에 맞게 선정한다┃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단계적으로 선택한다┃수능 기출문제집은 다른 문제집을 숙지한 후 본다┃모의고사 형태의 문제집도 풀어본다┃문제 풀이를 충분히 한 후 오답 노트를 만들어라┃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갖자┃내신을 위해 적절한 암기가 필요하다┃문제 풀이에는 별도의 노트를 활용한다 3단계: 실전 연습 및 약점 보강 기출문제를 다 푸는 것이 기출 분석의 핵심이다┃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수능 표현에 적응한다┃EBS 교재 분석은 기출 분석과 똑같이 한다┃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시간 안배 연습을 하자┃취약한 부분은 오답 노트로 보완한다┃실수는 꼼꼼히 기록하여 반드시 바로잡자 Lesson 2 수험생 유형별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 및 그 이하 수험생┃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Lesson 3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3장 영어 영역 Lesson 1 단계별 영어 영역 공부법 1단계: 개념 학습을 통한 기초 체력 기르기 단어┃듣기┃문법┃독해┃교재 및 강의 활용 2단계: 심화 학습 하기 단어┃듣기┃문법┃독해┃교재 및 강의 활용 3단계: 실전 연습을 통한 대응력 기르기 듣기┃단어┃문법┃독해┃교재 및 강의 활용 Lesson 2 수험생 유형별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 및 그 이하 수험생┃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Lesson 3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4장 사회ㆍ과학탐구영역 Lesson 1 단계별 사회ㆍ과학탐구 영역 공부법 1단계: 개념 학습과 개념의 구조화 학교 수업을 활용해 개념 정리를 하자┃자신에게 맞는 개념을 정리할 기본서를 찾자┃자신만의 방법으로 개념을 정리하자 2단계: 반복 학습을 통한 개념 강화 및 문제 풀이 훈련 문제 풀이의 시작┃문제 풀이 TIP┃교재 및 강의 활용┃오답 노트 제작 3단계: 실전 연습을 통한 대응력 기르기 실전을 대비한 시간 관리┃오답 노트 보완┃교재 및 강의 활용 Lesson 2 수험생 유형별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 및 그 이하 수험생┃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Lesson 3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1단계: 탐구 영역 공통 질문 2단계: 사회탐구 영역 질문 3단계: 과학탐구 영역 질문 5장 논술 영역 Lesson 1 논술 고사의 구조 및 출제 유형 분석 1단계: 논술 구성의 3요소 2단계: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의 특성 인문계 논술┃자연계 논술 Lesson 2 인문계 논술의 단계별 공부법 1단계: 사전 준비 힘 있는 글을 작성하기 위한 유의 사항┃모범 답안과 다른 수험생 답안 활용법┃논술 완성도를 높이는 배경지식 쌓기 및 활용┃교재 및 강의 활용 2단계: 본격적인 입시 준비 나만의 예상 주제 목록 만들기┃첨삭, 받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교재 및 강의 활용 Lesson 3 자연계 논술의 단계별 공부법 1단계: 사전 준비 알차고 좋은 답안이란┃과목별 심화 학습 방법┃교재 및 강의 활용 2단계: 본격적인 입시 준비 기출문제만큼 좋은 예상 문제는 없다┃대학별 논술 고사의 특징을 분석하라 Lesson 4 수험생 유형별 공부법 고등학교 1ㆍ2학년 및 그 이하 수험생┃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Lesson 5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6장 공부의 기본 상식 Lesson 1 왜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가 1단계: 공부 시간이 부족한 경우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라┃일단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라┃자투리 시간을 활용 해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라 2단계: 공부법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3단계: 집중과 몰입을 못하는 경우 Lesson 2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1단계: 기억력 극대화하기 정보의 의미 파악과 정확한 이해┃핵심 정보의 요약과 체계화┃복습하기┃효율적인 암기를 위한 세 가지 방법┃공부법 점검하기 2단계: 집중과 몰입하기 충분한 수면 등 건강관리를 하자┃즐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즐길 수 없다면 위기의식을 만들어라┃집중하는 시간을 늘려나가라┃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없앤다┃집중과 몰입에 도움을 주는 세 가지 방법 3단계: 여러 가지 공부법에 대한 소고 Lesson 3 알아두면 유용한 TIP 1단계: 학습 교재의 단권화 단권화하는 방법┃단권화 이후 유의할 점┃교과서 활용하기 2단계: 마인드맵 마인드맵의 기본 원리┃마인드맵으로 학습 내용 체계화하기┃나만의 마인드맵 만들기 3단계: 노트 정리 개념 노트┃오답 노트┃참고 노트┃1일 학습 일지 4단계: 명상과 이미지트레이닝 5단계: 계획과 시간의 활용 계획을 세우기 전에 나를 알자┃성공적인 계획 설계의 기본 원칙┃계획표를 만들자 6단계: 꿈과 진로 찾기 직업 체험과 인터넷 정보 안내┃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Lesson 4 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수능의 어떤 문제도 이 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수능과 내신의 동향을 분석하여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한 공부법 핵심의 완결판! 대한민국 수험생 커뮤니티 랭킹 1위, 회원수 190만 명, 10년 연속 국내 최대 커뮤니티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수만휘’가 변화된 수능과 교육과정에 맞춰 더욱 알찬 정보로 다시 뭉쳤다! 영역별 만점자로 구성된 최상위 수만휘 멘토 20명이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개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능 공부의 비밀을 밝혀냈다. 특히 수능 공부를 영역별ㆍ단계별로 시각화하여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쉽게 자신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돕는다.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과목별 맞춤 비법부터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는 수준별 공부법, 교재 및 인터넷 강의 활용 방법, 학과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까지, 명문대 합격으로 증명된 고득점의 비밀이 낱낱이 공개된다! “수능의 어떤 문제도 이 책에서 벗어날 수 없다!” 회원수 190만 명, 10년 연속 국내 최고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가 다시 뭉쳤다 수능과 내신의 동향을 분석하여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한 공부법 핵심의 완결판! 수험생들의 뜨거운 신뢰를 받으며 ‘수능 공부법 기준서’라는 찬사를 받아온 《수만휘 공부법 사전》이 변화된 수능과 교육과정에 맞춰 더욱 알찬 정보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영역별 만점자로 구성된 최상위 수만휘 멘토 20명이 집필한 이 책은,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최강 멘토 개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능 공부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특히 수능 공부를 영역별ㆍ단계별로 시각화하여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쉽게 자신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돕는다.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과목별 맞춤 비법부터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는 수준별 공부법, 교재 및 인터넷 강의 활용 방법, 학과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까지, 명문대 합격으로 증명된 고득점의 비밀이 모두 공개된다! ※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제 수능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예비 고등학생 · 특정 과목에 발목 잡혀 오르지 않는 점수로 고민하는 수험생 · 실전 노하우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관리하고 싶은 학생들 · 수험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학부모나 교사들 새로운 집필진으로 더 완벽해진 공부 전략으로 최상위 수능 점수를 잡는다 수험생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명쾌한 설명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수능에서 1등급 받을 수 있을까요?”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해도 될까요?” “수능이 3개월 남았는데 기출문제나 EBS 문제집 등 많은 방법 중에 뭘 봐야 할까요?” “탐구 과목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수능 시험장에서의 시간 배분과 마인드에 대해 조언해주세요.” “매번 두 개의 선택지에서 혼란을 겪다가 오답을 쓰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국내 최대의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에는 날마다 수능 공부법을 묻는 수험생들의 질문들이 쏟아진다. 의욕은 있지만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공부법일 것이다. 그래서 영역별 만점자로 구성된 수만휘 1기 멘토들은 학생들의 이러한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2008년 《수만휘 공부법 사전》을 마련했고, 2010년에는 2기 멘토들의 노하우까지 합쳐진 《수만휘 공부법 사전-버전.2》를 출간했다. 이후 수능과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공부법을 전달하고자 명문대생 3기 멘토들의 새로운 전략을 담은 《수만휘 공부법 사전》이 출간됐다. 기존 책의 구성을 따르되 수만휘 1ㆍ2ㆍ3기 멘토 20명의 핵심 공부법이 집약된 책이 탄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자신들 역시 고난의 수험생으로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 각 영역별 최고의 공부 전략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멘토링을 통해 파악한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논술까지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공부법 사전 지금껏 출간된 공부법 책들은 대부분이 개인 학습 에세이거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실질적으로 접근한 공부법 책도 있었으나 주요 학년이나 과목에 국한된 공부법 설명으로 수험생의 답답함을 전반적으로 해결해주지는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수만휘 공부법 사전》은 수능 전체 영역을 통합적으로 알려주어 사전처럼 영역별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은 수능 전체 영역을 안내하면서도 각 영역별 세부적인 과목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예를 들어 ‘국어 영역에 제시되는 모든 내용은 화자ㆍ필자의 생각을 청자ㆍ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등 해당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나 접근 방법을 설명하고 이후 ‘운문문학은 시의 상황ㆍ화자의 태도ㆍ중심 내용ㆍ시상 전개 방식ㆍ시어와 시구의 의미가 중점적으로 출제된다’ 등 영역별 세부 과목의 핵심적인 공부법을 알려줌으로써 수험생 혼자서도 공부의 방향을 잡도록 만들었다. 또한 이 책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영역에 대한 공부법은 물론 그동안 반영 비율이 낮다는 이유로 정작 수험생들의 갈증은 파악하지 못한 채 다루지 않았던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까지 주요 영역과 동일한 비중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수능 이후 논술 시험 준비와 공부에 대한 자세까지 안내한다. 이 책 한 권으로 수능 전체 영역을 마스터할 수 있다! 단계별 학습 진단법과 다양한 기준을 통한 맞춤형 공부법 이 책은 각 영역을 단계별로 나누어 공부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영어 영역의 경우 1단계에서는 단어와 기초적인 문법 공부를, 2단계에서는 직독직해와 끊어 읽기로 독해 문장 해석을, 3단계에서는 문법 체계를 완성하고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것은 각 영역별 공부법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부 단계를 파악하고 적절한 단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그 밖에 각 시기별ㆍ점수대별로 나누어 공부 방법을 설명해줌으로써 자신의 상황에 알맞게 공부 방법을 찾도록 하는가 하면, 인터넷 강의를 과목별로 어떻게 이용할지 설명하거나 수만휘 커뮤니티에서 증명된 유용한 문제집이나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는 등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문제를 풀 때는 먼저 선입견을 버리자. 특히 아는 작품이 나오는 경우가 그렇다. 하지만 철저히 지문에 한정시켜 생각해야 한다. 특히 <보기>를 주는 경우 제시된 지문을 보면 모두 옳은 것 같지만 <보기>와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틀린 선지가 나온다. 따라서 머릿속에 저장해놓은 정보가 아니라 눈으로 읽은 정보를 기준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또한 모든 답을 지문에서 찾아야 한다. 어휘ㆍ어법 문제처럼 지식을 사용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지문에 답이 있게 마련이다. <보기>나 사례가 나오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보기의 내용을 잘 활용했지만 제시문과의 연관성이 떨어지는 것을 찾는 유형, 제시문과 부합하지만 보기의 내용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것을 찾는 유형이 있다. _<국어 영역 문제 풀이를 위한 마인드> 중에서 수학 시험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얻으려면 개념 공부를 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러나 많은 고3들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념 학습 1단계의 원칙을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심지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기본서를 끝내기도 전에 수능을 쳐야 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고3 초반에 개념 공부를 처음부터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얇은 기본서를 보는 게 좋다. 효과를 좀 더 빨리 내고 싶으면 EBS 교재 중에서 개념 공부를 할 수 있는《수능특강》을 선택한다. 부족한 부분은 학교 수업과 EBS 인강 등으로 보충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수능 전 범위를 보자. 만약 EBS 대신 사설 인강을 듣는다면 최대한 적은 분량의 개념 강의를 선택한다. 처음부터 깊이 짚어주는 개념 강의를 듣다 보면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 어쨌든 전 범위 내용을 한 번씩은 봐야 수능 문제를 풀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름방학 전까지는 끝낼 수 있도록 강의를 선택한다. _<수능을 앞둔 고3도 기본서를 학습한다> 중에서 시간을 배분하는 방법은 각자의 수준에 따라서 다르다. 5등급 이하 수험생은 단어에 6~7, 문법과 듣기에 1~2, 독해에 2~3 정도의 시간을 안배하는 것이 좋다. 3~4등급 수험생은 단어 3, 독해 4, 문법 2, 듣기 1 정도, 2등급 수험생은 단어 2, 독해 3, 문법 2.5, 듣기 2.5 정도, 1등급 수험생은 듣기 2.5, 문법 2.5, 독해 3, 단어 2 정도로 공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언급한 수준별 영어 영역 공부법을 참고하자. _<수험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에서
수포자들의 좌충우돌 수학 수업 세트 (전2권)
미디어숲 / 라이이웨이 (지은이), NIN (그림), 김지혜 (옮긴이)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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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청소년 과학,수학
라이이웨이 (지은이), NIN (그림), 김지혜 (옮긴이)
수학과 만화, 소설이 만났다. 각자 개성 뚜렷한 학생들이 ‘수학 괴짜’ 선생님을 만나 흥미로운 모험을 벌이며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수학이 무슨 쓸모가 있어요?”라고 묻던 학생들을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감동적인 선생님과 삶의 의미는 물론 진로, 사랑, 우정 등을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학, 어디에나 수학이 있지만 많은 학생이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수학을 어떻게 하면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저자는 플랫폼을 만들어 수학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그간의 노하우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저자는 이 책에 그 모두를 쏟아부었다. 각 장의 시작 부분에서 만화를 활용해 실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소개하고,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각자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달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눈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주인공들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확률, 통계, 미적분 등 수학 각 분야의 기초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 간다. 수학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한 학생들에게는 보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또 체계적 사고법이나 수학적 알고리즘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잠들어 있던 수학 세포를 깨워 내는 상큼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1권> Part 1 수학 없는 수학 수업 01 헌팅의 법칙, 미분이 0이 될 때 경로를 바꿔라! 02 꿀벌도 인기 벌집의 후기 댓글을 남긴다 03 두둥! 수학 천재의 등장 04 A 시리즈 종이를 모두 만들 수 있는 ‘백은 비율’ 05 숏다리도 몸짱으로 보이는 수학의 황금비율 06 만 원 구매, 천 원 증정에 속지 말 것 07 가장 큰 ‘기쁨’을 내 가방에 담는 방법 08 너와 내가 눈을 맞추기 위한 로맨틱한 거리 09 새치기보다 빠른 줄서기 Part 2 수학에게 하고 싶은 말 10 치열한 알바의 세계, 수학으로 무장하라 11 선물은 내가, 순열과 조합 계산은 네가 12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용 얻기 13 감정을 계량화하는 결혼 방정식 14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100 데시벨 15 모두의 만족을 위한 케이크 나누기 16 아슬아슬한 분노의 마지노선 17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최대 확률 37% Part 3 코드명_수학, 퇴출 직전의 쌤을 구하라! 18 수학의 문외한도 데이터는 맹신하는 이유 19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확률의 마력 20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학적 가능성 21 인간의 직감에 도전하는 벤포드의 법칙 22 초전개 수학 교실의 위기 탈출 번외편 변기 덮개의 비밀 <2권> Part 1 늘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그녀를 만났다 01 사랑의 큐피트, 직각이등변삼각형 샌드위치 02 비선형적인 다이어트 효과 03 시간 관리에도 수학이 필요하다고? 04 수학으로 지하철 자리 뺏기 Part 2 라이벌, 농구남의 출현 05 이분그래프 매칭으로 이상적인 커플을 찾아라 06 라이벌을 물리칠 기묘한 대결 07 따뜻하고도 달콤한 자유 낙하 08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하 평균 이야기 09 쇼핑에서 만난 삼각함수와 최적화 Part 3 수학으로 고백하기 대작전 10 초전개 수학여행단 I 11 초전개 수학여행단 Ⅱ 12 러브 게임을 위한 조언 : 저돌적으로 출격하라 13 라이벌이 먼저 고백할 확률 14 확률로 결정되는 사랑의 운명 Part 4 너도 나와 같은 마음 15 인연의 확률을 높이는 베이즈 정리 16 우유를 미리 부을 것인가, 커피를 먼저 식힐 것인가 17 가위바위보에 숨겨진 비밀 에필로그 : 그 후의 이야기 18 수학으로 만들어 더 맛있는 머핀 19 초전개 수학교실일상 소재+만화+개성 만점 캐릭터+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그러나 이 책은 뜻밖에도 수학에 관한 이야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뜻밖의 수학책 수포자도 되살리는 로맨스 수학이 펼쳐진다!” 수학과 만화, 소설이 만났다. 각자 개성 뚜렷한 학생들이 ‘수학 괴짜’ 선생님을 만나 흥미로운 모험을 벌이며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수학이 무슨 쓸모가 있어요?”라고 묻던 학생들을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감동적인 선생님과 삶의 의미는 물론 진로, 사랑, 우정 등을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학, 어디에나 수학이 있지만 많은 학생이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수학을 어떻게 하면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저자는 플랫폼을 만들어 수학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그간의 노하우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저자는 이 책에 그 모두를 쏟아부었다. 각 장의 시작 부분에서 만화를 활용해 실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소개하고,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각자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달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눈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주인공들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확률, 통계, 미적분 등 수학 각 분야의 기초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 간다. 수학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한 학생들에게는 보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또 체계적 사고법이나 수학적 알고리즘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잠들어 있던 수학 세포를 깨워 내는 상큼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흥미로운 만화로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신기한 라이트노벨 생활 속 어디에나 있는 수학을 만나 보자!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일 평균 1시간씩 수학을 공부한다면 총 4,380시간에 달한다. 이 수천 시간은 많은 사람에게 악몽과도 같을 것이다. 하지만 ‘생활’의 관점에서 출발하면 수학의 본질은 물론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은 수학에 관한 이야기지만, “불가사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1권은 방과 후 보충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학생들을 수학의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 감동적인 선생님과 좌충우돌 신나는 인생 모험을 하며 성장하는 고등학생 친구들의 사연이 펼쳐진다. 만화로 각 장을 시작하며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헌팅의 법칙, 신체의 황금비율, 등차수열로 알아보는 연인관계의 마지노선, 나의 Mr.Right를 만날 확률… 등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수학 문제를 소개한다. 또 개성이 뚜렷한 고등학생 친구들이 각자의 성장통을 극복하며 수학의 원리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또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 내용을 거의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의 기초를 쌓을 수 있게 안내한다. 수학과 실생활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일방적으로 수학 이론을 학생에게 주입하기보다는 먼저 현실에서 흔히 만나는 곤란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10대들의 좌충우돌 속에 쌓여 가는 수학적 기초 소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친근해진다 2권은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 ‘수학 괴짜’ 선생님과 함께 실생활 속 수학 원리를 깨우치고 수포자에서 ‘수친자(수학에 미친 사람)’로 거듭난 등장인물들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더욱더 흥미로워진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릴 캠퍼스의 낭만. 브런치 가게에서 시작된 새로운 주인공 민우와 혜수의 만남부터 수학을 통해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까지, 이들을 둘러싼 사건으로부터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수학적 사고로 파헤쳐 본다. 등장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적 사고를 통해 접근하고 응용하는 토론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우리에게 잠재되어 있던 수학적 감각이 꿈틀거리며 다시 깨어나는 듯하다. 알바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최대 확률, 행렬로 승부를 가리는 방법, 내 운명의 짝을 만날 가능성 등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정답이 궁금해지는 질문을 이용하여 친근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독자를 수학의 바다에 빠트린다. “시험 볼 때가 아니면 수학을 배워서 뭐 하나요?”라고 묻는 학생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 보자.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두리미디어 / 이동활 (지은이) / 20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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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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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미디어
청소년 문학
이동활 (지은이)
왜 과학이 문제일까?
반니 / 김동광 (지은이)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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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
청소년 과학,수학
김동광 (지은이)
과학의 오용이 자칫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먼저 마술적 세계관에 갇혀 살던 인류가 어떻게 과학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코페르니쿠스 혁명, 데카르트의 이원론 등을 거치며 과학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인류는 진보를 거듭하지만 세계대전이란 국면을 맞으며 과학을 오용에서 비롯된 참혹한 결과들을 마주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수많은 사람을 한순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가스를 비롯해 수십만 명을 한순간에 불태운 원자폭탄, 사용하는 당시에는 그 해로움을 몰랐던 살충제 DDT까지 과학기술이 인류를 파괴한 역사를 하나씩 살핀다. 전쟁 이후에도 과학은 특히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진보를 이뤄냈는데 여기서 비롯된 유전자 정보 같은 생명공학기술의 상업화, 특허 약물과 생명 윤리 중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 등을 소개한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정보격차나 우생학에 뿌리를 둔 인종차별, 과학계의 성차별 등 여전히 과학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도 두루 다루면서 저자는 청소년에게 과학의 오용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들어가는 말 1장 근대 세계의 형성과 과학혁명 르네상스와 마술적 자연관의 유행 삼라만상은 기계장치, 과학적 사고가 태동하다 뉴턴, 근대 과학혁명을 완성하다 자연을 정량화하는 법 과학혁명이 근대 세계에 미친 영향 쉬어가는 글 - 마술에서 과학으로 2장 전쟁과 과학 제1차 세계대전과 독가스 유럽 문명과 과학적 이성이 추락하다 제2차 세계대전과 거대과학 시대 맨해튼프로젝트와 원자폭탄 군산복합체, 군대와 산업이 결탁하다 쉬어가는 글 - 원자폭탄과 아인슈타인 3장 과학의 상업화 빗장 풀린 생명 특허 인간유전자정보를 팝니다 생명공학의 상업화 연구 다양성이 파괴되다 쉬어가는 글 - 과학 연구의 위험성을 알린 아실로마 회의 4장 과학과 사회적 불평등 정보에 소외되는 사람들 첨단과학, 부자를 위한 과학 우생학과 인종차별 과학과 성차별 나오는 말 더 읽으면 좋은 책들 그림 출처 찾아보기문명과 진보의 근원일까 파괴와 차별의 도구일까 뉴턴 물리혁명부터 오펜하이머 원자폭탄까지 과학에 드리운 명과 암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후 인류는 눈부신 문명을 이뤄냈지만 과학기술은 수많은 사람에게 무서운 고통을 안겨주기도 했다. 세계대전의 독가스와 원자폭탄은 한순간 엄청난 죽음을 가능하게 했고 돈이 없으면 첨단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 과학기술이 불러오는 차별과 폭력을 피할 방법은 없을까? 앞으로 인류는 과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고민해봐야 할 과학 오용의 역사와 사건들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국내에서도 1위를 달리며 개봉 첫 주말에만 100만 명을 훌쩍 돌파했다. 이토록 많은 사람이 왜 오펜하이머란 인물에게 열광할까. 물론 여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오펜하이머가 과학과 인간의 불완전함을 그려내는 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과학이란 지식은 그 자체로는 의도가 없다. 과학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온전히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그 선택에 따라 과학은 우리를 진보시키기도 파괴하기도 한다. 자신의 인생으로 이러한 과학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오펜하이머의 삶은 그 자체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왜 과학이 문제일까?》는 이처럼 과학의 오용이 자칫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먼저 마술적 세계관에 갇혀 살던 인류가 어떻게 과학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코페르니쿠스 혁명, 데카르트의 이원론 등을 거치며 과학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인류는 진보를 거듭하지만 세계대전이란 국면을 맞으며 과학을 오용에서 비롯된 참혹한 결과들을 마주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수많은 사람을 한순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가스를 비롯해 수십만 명을 한순간에 불태운 원자폭탄, 사용하는 당시에는 그 해로움을 몰랐던 살충제 DDT까지 과학기술이 인류를 파괴한 역사를 하나씩 살핀다. 전쟁 이후에도 과학은 특히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진보를 이뤄냈는데 여기서 비롯된 유전자 정보 같은 생명공학기술의 상업화, 특허 약물과 생명 윤리 중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 등을 소개한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정보격차나 우생학에 뿌리를 둔 인종차별, 과학계의 성차별 등 여전히 과학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도 두루 다루면서 저자는 청소년에게 과학의 오용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이렇게 밝힌다.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청소년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이다. 앞으로 청소년이 사회에 나가 과학을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끌어가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한 이해와 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학 그 자체가 진보한다고 해서 그 자체로 인류에게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과학은 축복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과학을 앞에 두고 수많은 선택을 해야만 한다.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사람들이 핵분열의 엄청난 가능성을 앞에 두고 이것을 무기화할 것인지, 또 이 무기를 실제로 사람들에게 사용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고 선택했던 것처럼 말이다. 과학의 발전 못지않게 과학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무척 중요하다. 선택의 방향이 옳다면 과학은 분명 인류를 무한한 진보의 길로 안내할 수 있을 것이다.베이컨은 자신의 방법론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정복할 수 있으리라 보았다. 그 지식이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물질적·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믿음을 결코 잃지 않았다. 그는 인간의 의지로 자연을 마음대로 통제하고 이용하고 착취하는 것을 찬양하고 정당화하는 ‘새로운 윤리’를 구축했다.- <근대 세계의 형성과 과학혁명> 중에서 애초에 원자폭탄 개발을 제안한 실라르드와 아인슈타인은 투하 반대 운동을 조직했고, 당시 평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던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원폭을 개발하라는 서한에 서명한 것을 “일생일대의 실수”라고 안타까워했다. 원폭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오펜하이머도 “나는 이제 죽음의 아버지,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다”라고 한탄했다.- <전쟁과 과학> 중에서 SV40은 일부 동물의 몸에서 종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었고, 따라서 실험 과정에서 이 잡종 생물이 실험실을 벗어나 생존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된 것이다. 버그는 실험을 중단하고, 같은 연구를 하고 있던 과학자들과 상의한 끝에 재조합 DNA 실험의 위험성을 토론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것이 1975년에 열린 유명한 아실로마 회의다.- <과학 연구의 위험성을 알린 아실로마 회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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