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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고등 지구과학 (2026년)
비상교육 / 김진성 (지은이) / 2025.09.01
24,000원 ⟶ 21,6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김진성 (지은이)
- 2022개정 교육과정의 4종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지구과학의 핵심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혼자서도 교과 개념을 익히고 내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완벽한 자율 학습서'입니다. - 고난도 문제로 내신 1등급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Ⅰ.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 해수의 순환와 대기의 변화 01. 해수의 성질 02. 해수의 순환 03. 기압과 날씨 변화 04. 태풍과 우리나라의 주요 악기상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과 기후 변화 01.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 02. 지구의 기후 변화 Ⅱ. 지구의 역사와 한반도의 암석 지구의 역사 01. 지층의 형성 순서와 나이 02. 퇴적암과 퇴적 구조 03.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한반도의 암석 01. 마그마로부터 생성되는 화성암 02. 변성 작용으로 생성되는 변성암 03. 우리나라 지질공원 Ⅲ. 태양계 천체와 별과 우주의 진화 태양계 천체 01. 태양계 행성의 겉보기 운동 02. 태양, 지구, 달 시스템에서의 식 현상 별과 우주의 진화 01. 별의 물리량 02. H-R도와 별의 분류 03. 별의 진화 04. 은하의 분류와 특징 05. 우주의 진화 QR부록> 완자쌤의 비밀노트1. 혼자서도 교과 개념을 익히고 내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완벽한 자율 학습서' 입니다. 2. 지구과학의 핵심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입니다. 3. 2022개정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모든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새 교육과정에 맞게 개선한 교재입니다. [교재 특장점] 1.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듯 이해하기 쉬운 교과 개념 정리! _ 시험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완자에 들어 있습니다. _ 완자쌤 비법 특강, 암기해!, 주의해!, 궁금해? 등의 공부 tip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2. 문제 구성도 완벽한 완자! _ 학교 시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또 한 권의 책 '정답친해' _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기본! 꼼꼼 문제 분석을 통해 그림으로 설명해 주어 더 쉽게 문제 해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핵심 자료를 모아 놓은 '완자쌤의 비밀노트' _ QR코드를 찍으면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자료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선배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과학 개념서 완자, 그 명성을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이어갑니다. -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모든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완자 한권에 빠짐없이 담아냈다. -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과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오페라의 유령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가스통 르루 지음, 박찬규 옮김 / 2017.11.01
12,000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청소년 문학가스통 르루 지음, 박찬규 옮김
끔찍한 외모로 인해 부모에게서까지 버림받고 세상에 증오를 품은 한 사내가 오페라극장의 지하에 숨어 유령처럼 출몰하며 아름다운 여배우를 납치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프랑스어판 원작소설을 완역한 이 책은 프랑스 소설의 우아한 문체를 살린 반면, 고어투와 번역투를 버리고 현대소설 독자들이 읽기 좋은 단단한 우리말 문장으로 다듬었다. 뮤지컬과 소설을 함께 즐기려는 독자들을 위해 부록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성공신화 이야기와 소설 작품해설을 부록으로 실었다.1. 유령은 있다 2. 새로운 마르그리트 3. 유령의 계약서 4. 5번 박스석 5. 지리 부인 6. 마법의 바이올린 7. 유령의 자리 8. 저주받은 공연 9. 수상한 마차 10. 가면무도회 11. 목소리의 정체 12. 지하세계로 통하는 문 13. 지붕 위의 그림자 14. 크리스틴의 실종 15. 옷핀의 쓰임새 16. 크리스틴! 크리스틴! 17. 사라진 지폐 18. 옷핀의 또 다른 쓰임새 19. 경찰서장, 자작, 페르시아인 20. 회전하는 거울 21. 지하로 통하는 길 22. 마잔다란의 장밋빛 시절 23. 고문실에서 24. 복화술사 25. 거울의 방 26. 전갈을 돌릴까, 메뚜기를 돌릴까? 27. 유령의 눈물 -에필로그 -부록: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소설 작품해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뮤지 컬작품해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 명곡 속으로소설을 읽는 동안 뮤지컬은 잊어라! 가스통 르루의 우아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 문학으로 처음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의 원작소설 『오페라의 유령』 불어판 완역본. 뮤지컬로 각색되어 세기의 공연으로 거듭난 ‘오페라의 유령’은 이야기 전개나 구도, 인물의 성격 등에서 소설과 다르다. 우아하고 유쾌한 언어로 펼쳐지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는 감동의 드라마가 있으며, 풍부한 이야기들과 더 많은 비밀, 트릭, 반전들이 숨어있다. 무엇보다 문학과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형식이 독자, 관객들에게 주는 공감과 감동의 깊이는 다를 수밖에 없다. 문학에는 언어로만 전달될 수 있는 예술적 감동과 힘이 있다. 프랑스어판 원작소설을 완역한 이 책은 프랑스 소설의 우아한 문체를 살린 반면, 고어투와 번역투를 버리고 현대소설 독자들이 읽기 좋은 단단한 우리말 문장으로 다듬었다. 뮤지컬과 소설을 함께 즐기려는 독자들을 위해 부록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성공신화 이야기와 소설 『오페라의 유령』 작품해설을 부록으로 실었다. 추리와 판타지, 괴기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장르소설의 고전 끔찍한 외모로 인해 부모에게서까지 버림받고 세상에 증오를 품은 한 사내가 오페라극장의 지하에 숨어 유령처럼 출몰하며 아름다운 여배우를 납치한다는 내용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은 발표 당시만 해도 그리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지은이 당대의 인기 추리소설 작가인 가스통 르루의 다른 소설들에 비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얽혀 있으며 하나이 소설 속에 환상과 공포, 괴기, 로맨스 등 매우 다양한 장르적 특성들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장르적 다양성은 100년 뒤 이 소설을 21세기 최고의 뮤지컬로 부활하게 만들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있는 이 소설은 이후 영국과 미국 등의 나라에서 소개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와 뮤지컬의 이야기의 소재로 사용되며 장르문학의 고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이 소설이 19세기 융성했던 파리의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은 눈과 귀와 가슴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현대적 장르 뮤지컬로 재탄생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얘야,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마- 라울, 그렇게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고, 정말 음악의 천사가 날 찾아왔어요.” -크리스틴 “라울, 이제 그 남자의 목소리는 잊어요. 이름도 기억하면 안 돼요. 더욱이 그 목소리의 비밀을 캐려 들지 마세요. -크리스틴 “그리고 망토자락이 열리는 순간, 분명히 말하건대 검사관님,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해골 하나가 지옥불처럼 이글거리는 눈으로 나를 똑바로 쏘아보고 있는 거였어요!” -라울 “맞아요, 라울! 우리의 사랑도 이곳에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의 사랑도 창조된 것이고. 불행하게도 환상 속에 만들어졌으니까요!” -크리스틴 “대체 왜 내 모습을 보려고 했지? 바보 같은 크리스틴… 내 모습을 그토록 보고 싶어 하다니! 내 아버지는 한 번도 날 쳐다보지 않았어. 내 어머니도 날 보지 않으려고 가면을 선물했지.” -오페라의 유령“지상에서의 우리 사랑은 너무나 슬프니 이제 하늘을 산책해요… 자, 가요! 얼마나 쉬운데요.” -크리스틴“나는 정말 사랑 때문에 죽는 거야... 그녀 가 작별을 고하며 진심으로 내게 키스를 해주었을 때 그녀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정말 난생 처음이었네… 누군가로부터 진심어린 키스를 받아본 건… -에릭“불쌍한 사람! 왜 운명을 저울질하나요? 죄의식처럼 마음 깊은 곳에 감춰진 걸 왜 굳이 꺼내보려 하나요?” -크리스틴“그는 나를 사랑해요! 그래서 내 발 앞에 거대하고도 비극적인 사랑의 덫을 뿌려놓은 거예요!… 그는 사랑으로 나를 훔쳤어요! 그리고 사랑 때문 자신과 함께 날 땅속에 유폐시키려 했죠…” -크리스틴“그리고 여기에서 아버지는 이런 말씀도 하셨죠. ‘얘야,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마.’ 라울, 그렇게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고, 정말 음악의 천사가 날 찾아왔어요.” -크리스틴라울은 그녀의 입술을 가만히 받아들였다. 그러고 두 사람은 폭풍우에 쫓기기라도 하듯 매서운 밤공기를 피해 자리를 서둘러 떠났다.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전, 두려움 속에서 두 사람은 아폴론 조각상의 칠현금에 커다란 새처럼 매달려있는 에릭의 불타는 눈을 본 얼핏 본 듯도 했다. 하지만 누군가 호기심에 그를 손으로 만지려는 순간, 자주색 옷소매에서 뼈마디만 남은 손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그 경솔한 자의 손목을 움켜잡았다. 결코 놓지 않을 것 같은 저승사자의 엄청난 악력에 그가 공포 섞인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붉은 저승사자는 곧 그의 손목을 놓아주었고 군중들의 야유 속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다. 눈부신 빛이 쏟아지면서 거울이 회전을 시작한 것이다! 마치 실내로 들어가는 회전문처럼 거울이 빙글 돌았고… 라울과 페르시아인은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눈부시게 밝은 빛으로부터 깊은 어둠 속으로 내던져졌다.
파스칼, 신에게 메일을 받다
Ž / 임종수 (지은이) / 2020.07.15
13,000원 ⟶ 11,700원(10% off)

Ž청소년 철학,종교임종수 (지은이)
탐 철학 소설 40권. 뜻밖의 사고로 친구를 잃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령이는 친구가 세상을 떠난 뒤로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한다. 그저 이렇게 계속 되물을 뿐이다. ‘왜 착한 내 친구가 세상을 떠난 걸까? 신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어.’ 령이는 열심히 다니던 교회에도 나가지 않고, 끼니를 거른 채 집 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날이 많다. 그런데 어느 날 ‘숨은 신’이라는 이름으로 메일이 한 통 도착한다. ‘숨은 신? 신이 왜 숨어 있지?’ 령이는 의문을 가지고 친구 선우와 함께 ‘숨은 신’을 찾아보기로 한다. 누구보다 착했던 친구 원이가 왜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꼭 묻고 싶었기 때문이다. 령이와 선우는 답답한 마음에 목사님을 찾아가기도 한다. 그런데 목사님은 자신의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며 책 한 권을 추천해 준다. 바로 파스칼의 <팡세>였다. 령이와 선우는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한다. 목사님은 왜 <팡세>를 읽어 보라고 했을까? ‘숨은 신’은 왜 령이에게 메일을 보낸 걸까?머리말 - ‘생각하는 갈대’ 파스칼을 다시 만나다 프롤로그 1. 왜 착한 사람이 고통을 받아야 할까? 2. 고통과 함께 살아가는 법 3. 신을 찾아 나서다 4. ‘숨은 신’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5. 의심하면서도 찾지 않는다면 6. 세상은 잘 돌아간단다, 신이 없어도 7. 마음으로 느끼는 거야 8. 의심하는 게 나쁜가요? 9. 누군가에게 되고 싶은 사람 10. 숨은 신의 선물 에필로그 - 원이에게 부록 파스칼 소개 《팡세》에 대하여 파스칼의 생애 읽고 풀기파스칼은 왜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을까? 과학의 천재라는 이름에 가려진 다른 모습 파스칼은 뛰어난 과학자이자 수학자이면서 인간 존재를 탐구한 철학자이기도 했다. 16세에 ‘아르키메데스 이래 최고의 업적’이라고 평가된 〈원추 곡선 시론〉을 발표했고, 19세에는 세계 최초로 계산기를 발명했다. 이처럼 파스칼은 엄밀한 정의, 증명, 논증을 중시하는 과학자였다. 그런데 어느 날 종교적 경험을 하면서 신 앞에 무릎을 꿇고 극적인 회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해 준 데샹 형제와의 만남이 첫 번째 회심이고, ‘성령의 불’ 체험이 두 번째 회심이다. 그는 신이 없는 인간은 비참하며 신과 함께하는 인간만이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파스칼의 명저《팡세》는 신의 존재, 영혼 불멸, 신앙 등에 대한 그의 견해를 풀어 놓은 책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는 유명한 구절이 바로 여기에 담겨 있다. 《팡세》는 파스칼의 마음과 영혼이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예수의 삶을 따르려 했던 사람이다. 이 책에서 파스칼은 ‘신 없는 인간’을 ‘신과 함께하는 인간’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보여 준다. 파스칼의 말대로 인간은 변덕, 권태, 불안 속에 놓여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 또는 고통이라는 한계 상황에 맞닥뜨릴 때 위로를 얻고 싶어 하고 답을 찾고 싶어 한다. 《파스칼, 신에게 메일을 받다》의 두 주인공도 그렇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숨은 신’이 보낸 메일 한 통 《파스칼, 신에게 메일을 받다》는 뜻밖의 사고로 친구를 잃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령이는 친구가 세상을 떠난 뒤로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한다. 그저 이렇게 계속 되물을 뿐이다. ‘왜 착한 내 친구가 세상을 떠난 걸까? 신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어.’ 령이는 열심히 다니던 교회에도 나가지 않고, 끼니를 거른 채 집 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날이 많다. 그런데 어느 날 ‘숨은 신’이라는 이름으로 메일이 한 통 도착한다. ‘숨은 신? 신이 왜 숨어 있지?’ 령이는 의문을 가지고 친구 선우와 함께 ‘숨은 신’을 찾아보기로 한다. 누구보다 착했던 친구 원이가 왜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꼭 묻고 싶었기 때문이다. 령이와 선우는 답답한 마음에 목사님을 찾아가기도 한다. 그런데 목사님은 자신의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며 책 한 권을 추천해 준다. 바로 파스칼의 《팡세》였다. 령이와 선우는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한다. 목사님은 왜 《팡세》를 읽어 보라고 했을까? ‘숨은 신’은 왜 령이에게 메일을 보낸 걸까?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필독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인물 소개 파스칼은 162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과학자, 수학자이자 신학자입니다. 세계 최초로 계산기를 발명하는 등 과학과 수학의 천재였고, 인간 존재를 탐구한 철학자이기도 했습니다. 《팡세》에는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찾아 나서는 신학자 파스칼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책입니다.그럼 내가 왜 선우라는 친구와 신을 찾아 나섰는지 서둘러 말하겠다. 우리는 2년 전 봄날에 가장 친했던 친구 원이를 잃었다. 교통사고로 친구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나는 원이가 떠나기 전까지 교통사고나 죽음이라는 낱말은 남의 것인 줄 알았다. 내가 겪어 본 적이 없는 일은 단어로 남을 뿐 실감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원이의 죽음에는 나와 선우의 책임도 있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아니었다면, 원이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 있을지 모른다. 그 때문에 우리는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고 힘들었다. - <프롤로그> “나는…… 어떤 중개자, 그러니까 하느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 주는 중개자 없이는 하느님을 알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 중개자가 예수 그리스도죠. 자신의 비참을 모르는 채 하느님을 아는 것은 오만을 낳는다고 생각하고요. 하느님을 모르고 자신의 비참을 아는 것은 절망을 낳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그 중간 상태를 만들어 내는데…… 우리가 거기에서 하느님과 우리의 비참, 나의 비참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파스칼의 목소리가 조금 떨리고 있었다. 파스칼의 말을 들은 청년은 단호하게 말했다.“저는 신이 없어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장 <의심하면서도 찾지 않는다면> “와, 멋진데. 나도 읽고 싶다. 그건 그렇고, 그럼 원이 넌 그 빵집 주인의 모습이 멋있어서 빵 만들고, 빵집도 차리고 싶다는 거야?”“응,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더라.”“무슨 말이야?”“누군가 힘들 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주면서, 남들 보기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아, 그렇구나. 원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였다.- 9장 <누군가에게 되고 싶은 사람>
무영탑 2
지식의숲(넥서스) / 현진건 지음, 송창현 엮음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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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청소년 문학현진건 지음, 송창현 엮음
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30권. 민간에 구비 전승되던 아사달 아사녀 설화를 소재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역사 소설이다. 군국주의가 심화된 1930년대에 흔하던 귀족이나 영웅을 내세운 역사 소설과 달리 서민인 아사달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체적인 민족의식에 대한 작가의 역사 인식을 드러냈다. 아사달과 아사녀, 주만의 이야기를 통해 신분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과 예술가의 의식, 작가의 민족주의 정신 등을 잘 형상화하였다.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도서 소개] 한국문학산책 30-장편소설 무영탑 2 민간 설화를 바탕으로 주체적인 민족의식을 드러내다! 민간에 구비 전승되던 아사달 아사녀 설화를 소재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역사 소설이다. 군국주의가 심화된 1930년대에 흔하던 귀족이나 영웅을 내세운 역사 소설과 달리 서민인 아사달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체적인 민족의식에 대한 작가의 역사 인식을 드러냈다. 아사달과 아사녀, 주만의 이야기를 통해 신분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과 예술가의 의식, 작가의 민족주의 정신 등을 잘 형상화하였다. - 줄거리 신라 경덕왕 때, 초파일을 앞두고 절들은 석가 탄일 준비가 한창이지만 큰절인 불국사는 오히려 조용하다. 불국사에서는 부여의 석수 아사달이 석가탑을 만드는 중이라 사람들의 방문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중들은 부여 출신의 석수가 탑을 만드는 것이 못마땅해 탑의 완공이 계속 늦어지는 것을 아사달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초파일을 앞두고 불국사에 방문한 주만(구슬 아기)은 절과 다보탑의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하고 왕의 부름에 나타난 아사달에게 한눈에 반한다. 고향과 아내를 그리워하며 탑을 돌던 아사달은 주만을 보고 순간 자신의 아내 아사녀로 착각한다. 아사달은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고 탑을 조각하다 쓰러진다. 불공을 드린다는 핑계로 절에 왔던 주만은 아사달을 발견하고 간호한다. 아사달을 위한 음식을 챙기려고 집에 돌아온 주만은 금성이 자기 집 담을 넘으려는 것을 보고 호통을 친 뒤 결코 당신과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후 금성의 아버지 금지가 주만의 아버지 유종을 찾아가 혼담을 꺼내지만, 유종은 거절한다. 금지가 돌아간 뒤 유종은 사윗감으로 김량상의 아우 경신을 떠올린다. 유종은 경신의 지체나 인품, 민족관이 훌륭하다고 생각해 딸과의 결혼을 추진한다. 경신과 주만의 혼담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주만은 아사달이 탑만 완성하면 부여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듣고 초조해 아사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사달은 아내가 있다며 주만의 마음을 거절한다. 거절당한 뒤에도 주만은 아사달 곁에 있을 수만 있게 제자로라도 삼아 달라며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부여에서는 아사달의 스승이자 아사녀의 아버지인 부석이 병환이 깊어져 결국 눈을 감는다. 장례가 끝난 뒤 부석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아사녀를 탐낸다. 이런 와중에 제자 중 작지가 아사녀를 겁탈하려는 사건이 일어나고 팽개와 싹불이 아사녀를 구해 준다. 이후 오랫동안 아사녀를 얻기 위해 수작을 부리던 팽개는 싹불과 함께 아사녀를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아사녀의 집에 들어와 살고, 아사달의 마음이 변했다는 소문을 만들어 아사녀에게 흘린다. 아사녀는 아사달이 소식 없이 돌아오지 않고, 자신을 돌봐 주던 팽개마저 자신을 탐하자 죽으려 한다. 그러나 죽기 전 한 번이라도 아사달을 보고자 먼 길을 걸어 서라벌로 향한다. 마침내 아사녀는 불국사 앞에 겨우 도착하지만 문지기가 거지꼴이 된 아사녀를 쫓아낸다. 문지기는 아사녀에게 탑이 완공되면 십리 밖에 있는 못에 그림자가 비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아사녀는 그 말만 믿고 그림자 못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노파 콩콩이를 만난다. 콩콩이는 서라벌에서 유명한 뚜쟁이로, 아사녀를 높은 대감에게 팔아먹을 꿍꿍이를 갖고 있다. 주만은 하인에게 경신이 아사달을 구해 준 일을 듣는다. 주만은 경신에게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으며 파혼을 청한다. 경신은 주만의 기상과 용모에 남다른 정을 느꼈기에 안타깝지만 주만의 청을 들어주며, 아사달과 조용히 달아날 것을 권유한다. 한편, 콩콩이는 아사녀를 넘기려 돈 많은 대감을 집에 데려온다. 아사녀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아사달을 만나러 불국사로 도망치는 길에 주만을 본다. 주만의 높은 신분과 아름다운 용모를 보고 아사달의 소문 속 여자임을 짐작한 아사녀는 머뭇거리다 그만 콩콩이에게 붙잡힌다. 주만이 불국사에 들어가고, 아사달이 드디어 석가탑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는 그 순간, 콩콩이에게 끌려 돌아가던 아사녀는 그림자 못에 몸을 던진다. 콩콩이는 아사녀가 죽자 아사달에게 찾아가 아사녀에게 든 돈을 요구한다. 아사달은 그림자 못에서 아사녀의 환영을 보고, 그 얼굴을 돌에 밤낮없이 새기기 시작한다. 주만은 함께 떠나기로 한 아사달이 소식이 없자 걱정하다가 그림자 못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아사달은 주만을 보지도 못한 채 돌만 새기고, 그 사이에 하인들이 주만을 잡는다. 주만은 아사달에게 자신의 얼굴을 돌 위에 새겨 달라는 말을 남기고 잡혀간다. 유종은 국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신분 질서를 어지럽힌 딸에게 화형을 내린다. 경신은 주만의 화형 직전에 달려와 주만을 구해 함께 사라진다. 그 사이에 아사달은 돌에 아사녀의 얼굴과 주만의 얼굴을 새기는데, 다시 그 얼굴은 부처님의 얼굴로 변한다. 조각을 마친 아사달은 그림자 못에 투신한다.
선비의 생각, 산수로 만나다
다섯수레 / 고연희 지음 /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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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청소년 문학고연희 지음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시리즈 2권. 한국고전문학과 미술사학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의 저자 고연희가 주옥같은 조선 시대 산수화 62점을 골라 흥미진진한 해설을 펼쳐 보인다.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 산수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 준다. 이인상의 「송하관폭도」, 전기의 「계산포무도」, 정선의 「박연폭포도」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62점의 산수화는 한국 회화사에서 손꼽히는 걸작이거나 중요하게 거론되는 작품이다. 이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산수 이미지에 실은 옛사람의 꿈과 사랑,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산수화, 무엇을 그린 그림일까 6 1 상상의 시간을 그리다 안견 「몽유도원도」- 꿈속에서 텅 빈 도원을 찾아들다 12 최숙창 「산수도」 - 산허리를 차고 오르는 흰 구름 16 안견 전칭 「늦여름」 - 비바람 사나운 여름밤의 정취 20 안견 전칭 「소상야우」 - 소상강에 밤비 내리고 24 작자 미상 「평사낙안」 - 너른 모래펄에 기러기 내려앉다 28 김시 「한림제설도」 - 눈 그친 아득한 겨울 숲 32 김시 「동자견려도」 - 냇물을 사이에 둔 나귀와 목동의 줄다리기 36 이성길 「무이구곡도」 - 주자 선생 노닌 무이구곡에 들고파 40 함윤덕 「기려도」 - 절룩거리는 나귀 타고 시객은 어디로 가나 44 이흥효 「추경산수도」 - 기러기 내려앉은 가을밤, 세월을 낚는 어부 48 이징 「이금산수도」 - 검은 비단 위에 금빛으로 반짝이는 산수 52 2 체험의 공간을 그리다 정선 「금강전도」- 금강산 일만 이천 봉, 붓끝으로 펼쳐 내다 58 정선 「단발령망금강산」 - 단발령에 올라 금강산을 바라보다 62 김홍도 「총석정」 - 바다를 품고 우뚝 솟아오른 바위기둥 66 이인상 「구룡연」 - 마음의 만남을 필선으로 담아내다 70 김윤겸 「태종대」 - 태종대에 올라 바다를 품에 넣다 74 이방운 「도담」 - 흥겨운 뱃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 78 정선 「인왕제색도」 - 비 갠 뒤 드러나는 인왕산의 정기 82 정선 「압구정도」 - 햇빛 쏟아지는 날, 배 띄우고 압구정을 보노라 86 강세황 「개성시가」 - 송악산 호위 아래 펼쳐진 개성시가 90 정선 「박연폭포도」 - 한 덩이 바위 벽에서 서른 길 폭포 내려오네 94 작자 미상 「연광정」 - 대동강 푸른 물가의 연광정 98 작자 미상 「청령포도」 - 서강 건너 단종을 만나러 가다 102 강세황 「이제묘도」 - 사행길에 백이와 숙제를 참배하다 106 이성린 「망견부사산설도」 - 눈 쌓인 후지 산을 바라보다 110 3 시정(詩情)과 만남을 그리다 심사정 「강상야박도」 - 봄 강에 배를 대고 등불을 켜다 116 이인상 「송하관폭도」 - 선비의 마음이 저 소나무와 같을까 120 심사정 「파교심매도」 - 파교를 지나며 시를 찾다 124 김홍도 「마상청앵도」 - 말 위에서 꾀꼬리 소리를 듣다 128 최북 「풍설야귀인도」 - 눈보라 치는 밤을 돌아가는 나그네여 132 김홍도 「월만수만」 - 빈산에 달 가득하고 못에 물 가득하네 136 작자 미상 「추관계회도」 - 친목도 도모하고 풍류도 즐기고 140 이인문 「누각아집도」 - 솔내 푸른 누각에서 맑은 이야기 나누다 144 이인문 「송석원시회도」 - 송석원에 모여 세월을 읊노라 148 작자 미상 「세검정도」 - 너럭바위 감아 도는 물줄기 유려하니 152 4 탈속과 축원을 그리다 이인상 「설송도」 - 역경을 버티고 선 소나무 두 그루 158 김정희 「세한도」 - 지고한 인격을 칭송한 그림 편지 162 조희룡 「매화서옥도」 - 향설해로 펼쳐진 탈속의 극치 166 윤제홍 「독서산수도」 - 산중 독서에 소나무 늙는 줄 모르네 170 김수철 「송계한담도」 - 커다란 소나무로 맑은 정신 표현하다 174 강세황 「미법산수도」 - 미불 부자가 자빠지겠네 178 허련 「방예찬산수도」 - 너른 물가에 텅 빈 정자, 맑고 쓸쓸하구나 182 전기 「계산포무도」 - 시내와 산에 대나무와 소나무 무성하네 186 장승업 「방황자구법산수도」 - 옛 대가의 필묵으로 그렸다네 190 이인문 「강산무진도」 - 강산 만 리 만백성이 부디 풍요롭기를 194 장승업 「삼인문년도」 - 상전벽해 지켜보며 오래오래 사시길 198 작자 미상 「금강산도」 - 신선처럼 너울너울 금강산 유람하고파 202 작자 미상 「산시청람」 - 산마을에 장이 서고, 만복이 깃드네 206 작자 미상 「금강산도」 - 기개 높은 여인들 금강산에 오르다 210 저자 후기 214 작품 목록 216산수에 담은 옛사람의 삶과 꿈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시리즈는 한국화를 주제별로 다루는 연속물이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우리 문화에 대한 안목과 자부심을 키우고자 기획되었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집필하여 깊고 풍부한 그림 이야기를 담은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시리즈는 도판을 크게 보여 주어 감상하는 맛을 더했다. 난해한 설명이나 복잡한 구성을 탈피하여 쉽고 재미있게 그림 보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한다. [책의 특징] 한국고전문학과 미술사학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의 저자 고연희는 《선비의 생각, 산수로 만나다》에서 주옥같은 조선 시대 산수화 62점을 골라 흥미진진한 해설을 펼쳐 냈다. 이 책은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을 위해 쓴 책이지만 전문가들도 눈여겨 볼 학술적 가치가 적지 않다. 이인상의 「송하관폭도」에 적혀 있는 시가 조선 시대 뛰어난 시인 박은의 시라는 점, 전기의 「계산포무도」의 ‘포무’가 대나무와 소나무라는 점, 정선의 「박연폭포도」 속 박연의 검은 바위가 그 당시 산수 기행문의 기록에 충실한 표현이라는 점 등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며 새롭게 밝혀 낸 내용들이다. 관련된 문학 작품을 꼼꼼히 살피며 연구하는 저자의 성실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쓴 《선비의 생각, 산수로 만나다》는 산수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 줄 것이다. 선비의 생각이 담긴 산수화 이야기 산수화는 산, 들, 계곡, 물, 바위 같은 자연을 그리긴 하지만 서양의 풍경화처럼 객관적인 자연을 묘사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마음속의 산수, 이상향의 산수를 그리는 것이 우리 산수화의 특징이다. 실재하는 경치를 그렸다고 하더라도 경치에 비추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산수화는 동양 특유의 자연관과 산수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선비의 생각, 산수로 만나다》에서 소개하는 62점의 산수화는 한국 회화사에서 손꼽히는 걸작이거나 중요하게 거론되는 작품이다. 이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산수 이미지에 실은 옛사람의 꿈과 사랑,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장 ‘상상의 시간을 그리다’에서는 자연의 변화와 질서가 빚어내는 정취를 그린 사시팔경도와 흰 구름 가득 번져 오르는 순간을 영원처럼 묘사한 청산백운도 등을 살펴보며 머물 수 없는 어느 시공간을 그리워하는 선비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2장 ‘체험의 공간을 그리다’에서는 조선 중기 이후 금강산, 관동팔경, 단양팔경, 한양과 개성 등 우리 산수를 활발하게 담아낸 실경 산수화를 통해 문인들의 체험과 정서, 장소에 얽힌 역사적 감회를 읽을 수 있다. 3장 ‘시정과 만남을 그리다’에서는 옛 명시를 감상하면서 떠오른 산수 이미지를 화폭에 그린 시의도(詩意圖)와 운치 있는 모임의 추억을 그린 아집도(雅集圖) 등을 통해 산수 이미지가 선비들의 자기표현의 수단이었음을 알 수 있다. 4장 ‘탈속과 축원을 그리다’에서는 세속을 초월하려는 탈속의 이미지와 현실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편안하게 살고 싶은 축원의 이미지가 함께 그려지는 조선 후기 산수화를 통해 시대적 요구와 심미관을 살펴볼 수 있다. 「동자견려도」는 이러한 목동 그림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데, 긴장의 순간을 표현한 방식이 매우 돋보이는 화면이다. 보잘것없이 얕아 보이는 좁은 냇물을 사이에 둔 나귀와 목동의 줄다리기는 누가 보아도 싱겁기 짝이 없는 해프닝인데, 그림 속 나귀와 소년 사이에 감도는 대결의 감각이 진지하게 포착되어 있다. 산수화에서 좀처럼 만나 보기 힘든 역동감이 그림에 표현된 것이다. 나귀는 소년이 당기는 힘에 고개가 기우뚱 비뚤어졌는데 기를 쓰며 네 다리로 버티고, 나귀에 비해 몸집이 한결 작은 소년은 나귀를 끌어 보려고 줄을 힘껏 당기느라 작은 두 다리로 버티고 있다. 나귀가 끌리든지 소년이 끌리든지 금방 승부가 날 판인데, 승부를 예상하려고 쳐다보면 볼수록 팽팽한 줄다리기에 감상자의 어깨에도 어느덧 힘이 들어가니 슬쩍 웃으며 물러서게 된다. - ‘김시 「동자견려도」’ 중에서
말괄량이와 철학자들
보물창고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율희 옮김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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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청소년 문학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율희 옮김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 17권. 헤밍웨이와 더불어 현대 미국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피츠제럴드의 중.단편소설집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극적이었던 1920년대 ‘재즈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 사랑과 낭만을 생생하게 그린 8편의 중.단편소설을 실었다. 책에 수록된 8편의 이야기는 재즈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아가씨의 춤사위처럼 흥미진진하지만 삶과 운명에 대해 던지는 철학자의 질문처럼 진중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피츠제럴드가 그린 1920년대 미국의 젊음은 2010년대 우리 사회의 젊음과 닮았다. 지위와 역할이 높아지는 여성, 장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껴안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독자들은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들을 통해 대중성과 문학적 울림이 이루는 완벽한 앙상블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앞바다의 해적 얼음 궁전 머리와 어깨 컷글라스 그릇 버니스 단발머리가 되다 성체강복식 델리림플 잘못되다 주먹 네 개 역자 해설 작가 연보헤밍웨이와 더불어 현대 미국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피츠제럴드의 중ㆍ단편소설집 최근 고전을 영화화한 작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는 가운데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5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물랑 루즈]를 통해 화려한 영상미로 유명한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하고 [타이타닉], [인셉션]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 때문에 원작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레미제라블]을 통해 ‘스크린셀러’의 위력을 실감한 독자들이 벌써부터 피츠제럴드 문학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미 작년에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로 선을 보인 『위대한 개츠비』(보물창고, 2012)도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최고의 황금기였던 1920년대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당시를 살았던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 사랑과 낭만을 생생히 그린 피츠제럴드는 헤밍웨이와 더불어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으로 꼽힌다. 국내 독자들은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피츠제럴드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국내 서점가에서 그의 다른 작품들을 만나 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더욱이 그는 평생 160여 편의 중ㆍ단편소설을 발표했던 단편소설의 대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번역된 작품집(완역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동시에 출간된 피츠제럴드의 중ㆍ단편소설집 『말괄량이와 철학자들』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더 많은 그리고 새로운 피츠제럴드 문학을 염원하던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두 책은 피츠제럴드의 첫 번째 작품집인 『말괄량이와 철학자들』과 두 번째 작품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한 편도 빼놓지 않고 고스란히 우리말로 옮긴 완역본이다.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은 탄탄한 구성과 기발한 유머, 세련된 은유와 상징, 탁월한 반전이 묘미로 꼽히는데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로 마련된 『말괄량이와 철학자들』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이러한 특징과 매력을 독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한다. 독자들은 ‘재즈 시대’ 한복판에서 들려주는 피츠제럴드의 이야기를 통해 『위대한 개츠비』가 탄생하기까지 끊임없이 실험하고 노력했던 그의 문학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편소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포만감을 만끽할 수 있다. 사랑과 낭만, 고뇌와 방황이 충만했던 재즈 시대의 유쾌한 기록 1920년대 미국은 제1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경제적으로 성장하여 부와 자유가 충만해졌다. 하지만 동시에 허영과 이기주의, 고독과 상실감도 팽배해졌다. 전쟁을 겪은 젊은이들은 장래에 대한 불안과 삶의 이정표를 찾지 못해 비틀거렸다. 당대 젊은이들은 당시 유행했던 재즈 음악과 춤, 흥청망청한 파티와 자유연애에 빠졌다. 피츠제럴드는 이 시기를 ‘재즈 시대’라고 일컬었다. 그리고 재즈 시대를 살았던 당사자로서 동시대의 젊음이 안고 있는 흥과 슬픔을 예리하게 조명하여 형상화했다. 『말괄량이와 철학자들』은 피츠제럴드의 첫 번째 작품집으로 거칠지만 그래서 순수하고 견고하진 못하지만 활기와 패기가 넘쳤던 초창기 작품 8편을 실었다. 이 작품집은 우선 경쾌하고 즐겁다. ‘말괄량이’로 대변되는 신여성상 플래퍼(flapper)는 피츠제럴드의 뮤즈이자 그의 문학의 핵심이다. 플래퍼는 술과 담배, 춤과 파티, 파격적인 옷차림을 즐겼고 자유분방하고 거침없으며 도발적이었다. 또한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위치를 고민하고 의문을 제기했다. 거만하고 이기적이지만 자신을 납치한 해적에게 끌리는 아디타(「앞바다의 해적」), 고지식한 신동 호레이스를 유혹하는 생기발랄한 댄서 마샤(「머리와 어깨」), 사교계의 샛별로서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긴 머리칼을 잘라 버린 버니스(「버니스 단발머리가 되다」) 등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는 여성들의 에피소드는 작품을 한층 생기발랄하고 유쾌하게 만든다. 하지만 『말괄량이와 철학자들』에는 통통 튀는 말괄량이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당대의 남성들의 고민과 방황을 반영한 ‘철학자’들이 작품의 깊이를 더해 주기 때문이다. 전쟁 영웅이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절절매는 델리림플(「델리림플 잘못되다」), 사랑을 위해 철학자의 꿈을 버렸지만 할 줄 아는 게 없어 부인에게 기대는 호레이스(「머리와 어깨」) 등 현실의 괴리와 좌절 속에서 활력을 잃고 고뇌하는 남성들은 성공과 야망, 욕망과 환상, 물질문명에 대한 동경과 회의를 드러내며 경제적 부와 상실감이 충만한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이처럼 『말괄량이와 철학자들』에 수록된 8편의 이야기는 재즈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아가씨의 춤사위처럼 흥미진진하지만 삶과 운명에 대해 던지는 철학자의 질문처럼 진중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피츠제럴드가 그린 1920년대 미국의 젊음은 2010년대 우리 사회의 젊음과 닮았다. 지위와 역할이 높아지는 여성, 장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껴안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독자들은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들을 통해 대중성과 문학적 울림이 이루는 완벽한 앙상블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F. 스콧 피츠제럴드는 20세기 100대 영문학 중 하나인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평생 160여 편의 중ㆍ단편소설을 발표한 단편소설의 대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피츠제럴드의 첫 번째 작품집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극적이었던 1920년대 ‘재즈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 사랑과 낭만을 생생하게 그린 8편의 중ㆍ단편소설을 엮었다.“날 데려가요.”잎이 우거져 그늘진 야자나무 밑 풀밭에 함께 나른히 앉아 있던 어느 늦은 밤, 아디타가 말했다. 흑인들은 악기를 해변으로 가져왔고 기묘한 래그타임 소리가 따뜻한 밤의 숨결을 타고 나긋나긋 떠돌았다.“십 년 후에 어마어마한 갑부에다 계급이 높은 인도 여인이 되어 다시 나타나고 싶어요.”아디타가 덧붙였다. 칼라일은 그녀에게 휙 고개를 둘렸다.“그럴 수 있소, 얼마든지.”아디타가 웃음을 터뜨렸다.“이거 청혼이에요? 호외요! 아디타 파남, 해적의 신부가 되다. 사교계 아가씨가 래그타임 연주자였던 은행 강도에게 납치되다.”(중략)아디타는 팔을 뻗어 그의 손을 쓰다듬었다.“친애하는 커티스 칼라일 씨.”아디타가 부드럽게 말했다.“날 사랑하게 되었나요?”“중요하다는 듯이 말하는군.”“중요한걸요…… 왜냐면 난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거든요.” “나와 결혼해 주면 좋겠어요.”그가 말했다. 그녀는 그에게 팔을 뻗었다. 강렬하면서도 신중하게 그의 입에 키스했다.“됐죠?”“사랑합니다.”그가 말했다. 그녀는 다시 그에게 키스한 다음 작게 한숨을 쉬며 안락의자로 몸을 던지더니 반쯤 드러누웠다.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어 대는 바람에 몸이 흔들렸다.(중략)“그래도 안 될 이유는 더 있어요.”마샤가 말했다.“뭡니까?”“어떻게 먹고 살아요?”“내가 돈을 벌게요.”“학생이잖아요.”“문학 석사를 따는 데 조금이라도 신경 쓸 줄 압니까?”“그럼, 나를 다루는 석사가 되고 싶어요?”“맞아요! 뭐라고요? 그러니까, 아닙니다!”마샤는 웃었고 재빨리 걸어가 그의 무릎에 앉았다. 그는 팔로 그녀를 와락 끌어안고 그녀의 목 언저리에 키스 자국을 남겼다.마샤가 생각에 잠기며 말했다.“당신은 과격한 면이 있어요. 하지만 이건 그다지 논리적인 말은 아니네요.”“오, 그 이성적인 태도 좀 버려요!”“어쩔 수 없어요.”“난 자동판매기 같은 사람들이 싫습니다!”“하지만 우리는…….”“제발 입 닫아요!”그리고 마샤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어서 귀만 쫑긋 세웠다. “전 사교계의 흡혈귀가 되고 싶거든요.”그녀는 태연하게 선언하고 찰리에게 단발머리가 그 전주곡이 될 거라고 귀띔했다. 그리고 그의 조언을 구하는 까닭은 그가 여자들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명상하는 불교도의 정신 상태만큼이나 여자의 심리에 대해 무지했던 찰리는 어쩐지 우쭐해졌다. “그래서 결심했답니다.”버니스는 목소리를 살짝 높이며 말을 이었다.“다음 주 초에 시비어 호텔 이발소로 가서 첫 번째 의자에 앉아 머리를 자르기로 말이에요.” 버니스는 주변 사람들이 대화를 중단한 채 자기 얘기를 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멈칫했다. 그러나 마저리가 일러 준 대로 아찔한 한순간을 넘긴 후 주변에 앉은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던 이야기를 끝마쳤다. “물론 입장료는 받겠어요. 하지만 모두 찾아와서 격려해 준다면 앞자리 이용권을 발급해 드리죠.”감탄 어린 웃음소리가 떠들썩하게 울려 퍼졌고 그 웃음소리 밑으로 G. 리스 스토다드가 재빨리 몸을 기울이며 귓속말을 했다. “지금 당장 특등석으로 예약하겠습니다.”
청소년 자립/직업 진로 길라잡이
생각나눔(기획실크) / 모세종 (지은이)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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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청소년 자기관리모세종 (지은이)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하여 한 사람으로, 시민으로, 직업인으로 잘 살아가는 것이 자립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의 실제 상황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학교, 기관, 시설에서 독립하여 스스로 자립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에서부터 그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발판이 될 것이다.저자 서문 추천사 1장_ 자립 이야기 자립 사례 사례 1: 청소년 사회적 기업 사례 2: 케어 중심의 프로그램이 갖는 한계 사례 3: 대안학교 청소년 직업진로 프로그램 사례 4: 푸드바이크 프로젝트 사례 5: 학교 밖 여성청소년들의 세상으로 나아가기 사례 6: 범죄 경험 청소년 교육 전반적인 청소년 상황에 대해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1 학교 밖 청소년- 2 산업정보고등학교 청소년 특성화 고등학교 청소년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청소년 사회적 외톨이 청소년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수행의 소회 2장_ 자립 정립하기 가난과 복지에 대한 성찰 자립 혁신의 방향 ‘자립’의 정의 정립 자립지원의 성공 요소 구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체계의 혁신 자립 서비스 혁신의 핵심 요소 자립의 세 가지 명제 . 3장_ 진로에서 직업진로로 진로교육의 혁신 방향 직업진로에 대한 이해 꿈과 직업 진로와 심리/ 인성/ 적성 진로와 사명 진로와 역량 진로와 좋은 질문 진로와 일 경험 직업의 이해 직업의 조건 직업과 윤리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 직업 탐색하기 . 직업 세계의 이해 ‘부’에 대하여 기업에 대하여 노동관계에 대하여 보상에 대하여 직무 리더십에 대하여 조직 문화 4장_ 자립 프로그램 가. 직업진로 역량 프로그램 나. 재무 역량 프로그램 다. 주거 생활 역량 프로그램 라. 관계 역량 프로그램 마. 사회적 외톨이 자립지원 프로그램20여 년간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활동해온 저자가 말하는 청소년 자립과 직업 진로에 관한 이야기.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하여 한 사람으로, 시민으로, 직업인으로 잘 살아가는 것이 자립이다. 이 책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의 실제 상황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현장의 자립지원가, 활동가, 기관의 종사자, 학교의 선생님, 부모님 청소년이 함께 읽고 대화하는 공간에 이 책이 필요하다. 사회적 기업 ㈜사람마중의 자립지원가 모세종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세 가지로 요약한다. “첫째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에 관한 것입니다. 둘째는 청소년이 자립하는 데 핵심적인 것이 무엇인지 관한 것입니다. 셋째는 자립과 직업진로의 정립과 혁신에 관한 것입니다….” -저자 인터뷰 中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학교, 기관, 시설에서 독립하여 스스로 자립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에서부터 그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발판을 위해 『청소년 자립/직업진로 길라잡이』을 출간하였다. “사회가 발전하면 자립도 쉽고 잘 되어야 하는 데, 현실은 점점 더 자립하는 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은 더욱더 그러합니다. 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학교에서, 학교 밖에서, 시설에서. 기관에서 많은 분들이 헌신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잘 살아가면 가장 기뻐하고 행복한 사람들이 이 분들이고, 청소년이 잘 안되면 가장 슬퍼하고 자신을 책망하는 사람들이 또한 이분들입니다. 저도 겪은 문제인데, 참고할 만한 청소년의 자립에 관한 책이 매우 적고, 유용성도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의 경험, 고민, 반성, 성찰을 나누고, 개발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싶어서 용기를 냈습니다.” - 저자 인터뷰 中
사교육 없이 일류대 간 경후의 담대한 꿈
지상사 / 김호 지음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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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청소년 학습김호 지음
고등학교 3년간 단 한 번의 사교육도 받지 않고 일류대에 진학한 아들과 아들이 힘들고 지쳐 좌절할 때마다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아버지의 이야기. 지은이는 자녀교육에서 사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그 폐해가 심각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주인공인 경후는 '공부일기'와 '작심삼일 공부법'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단 한 번의 사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믿기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는 아들을 믿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응원한 아버지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아들에게 부치는 36통의 편지를 통해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머리말 제1장 맹父삼천지교 소풍에서 생긴 일 좋은 습관 만들기 반복된 습관이 집중력을 키워 아니, 왜 이런 학교로 전학을 -폐교 찾아 삼천리 1등해도 놀라지 마세요 -여행, 그 아름다운 날들! 처음으로 학원을 -프라이드로 전국일주 중학교에서의 내신관리 집중력이 성적을 좌우 고등학교는 어디로 제2장 사교육 무풍지대 ‘공주 한일고’ 운명의 결단 어른만 보면 90도로 인사하는 인성교육 이것이 진짜 자율형 고등학교 엄마, 아무도 안 가르쳐줘! 제3장 공신은 이렇게 공부한다 수능 3대 거짓말 -지역균형선발제 공신의 3대 특징 중학교 영어로 수능1등급 공부일기 作心三日 공부법 공신도 컴퓨터는 통제 못해 제4장 이렇게 하면 우리 아이도 공신 자기주도 학습법 대화가 주는 선물 -돈보다 시간 떠먹이기와 소화시키기 실수라고? 실력이야! 신문으로 공부하기 -성적의 차이는 이해력의 차이 제5장 초보학부모를 위하여 맞벌이 부부의 걱정 -비장함이 흐르는 초등학교 입학식 올바른 방향부터 잡아야 -인간의 정신은 6세 이전에 형성 학교에 가지 않기 초등학교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 -엄마아빠가 책을 읽으면 특목고는 종합병원, 일반고는 동네의원? 제6장 사교육, 진실 혹은 거짓 잘못된 정보 학원은 영리집단 학교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 선행학습의 함정 -사교육은 정크푸드 사교육도 때가 있어 조기유학은 부모의 직무유기 -영어만 잘해요? 기러기 아빠-상실에 대하여 제7장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아이 왕따 당하는 아버지의 핑계 모두가 공부를 잘할 수는 없어 큰 아이는 공부, 작은 아이는 노래 우리의 삶은 불공평 후천적인 부모의 역할이 중요 -‘틀리다’와 ‘다르다’ 제8장 아들아, 내 아들아! -아버지의 편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죽을 만큼 공부해서 와라 두려움에 대하여 경상도 사나이의 칭찬법 아들에게 확신을 심어줘 자기주도 학습법이 빛을 발해 부모의 말 한 마디가 문제를 더 키워 취미생활도 공부의 연장 세상 보는 창을 열어줘야 자식과 친구 사이 결승선에서 만나 이럴 때는 이런 말을 아들에게 마법을 걸어 아들에게 매를 들며 신문은 사교육 대변인 학부형(學父兄)은 어디 가고 어머니만 부모의 지나친 기대가 아이 망쳐 뒷일은 아빠가 책임질게 잘 먹어야 공부도 잘해 친구는 영혼의 동반자 아버지의 역할 칭찬만큼 꾸지람도 중요 지금 행복해야 앞으로도 행복 마음을 비우다고등학교 3년간 단 한 번의 사교육도 받지 않고 일류대에 진학한 아들과 아들이 힘들고 지쳐 좌절할 때마다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아버지의 이야기다. 저자는 자녀교육에서 사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그 폐해가 심각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주인공인 경후는 ‘공부일기’와 ‘작심삼일 공부법’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단 한 번의 사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믿기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는 아들을 믿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응원한 아버지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아들에게 부치는 36통의 편지를 읽노라면 진정한 자녀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자율형 사립고가 뜬다 책의 주인공인 경후가 다닌 공주 한일고는 자율형 사립고다. 현재 사교육과 획일화된 교육으로부터 벗어나 학교 자율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탈학교 현상과 입시경쟁 및 사교육비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자율형 사립고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이 학습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법과 효율적인 관리로 공부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형 사립고의 설립 목적일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율형 사립고가 비싼 등록금의 귀족학교로 변질되거나 대학입시를 위한 또 다른 형태의 특목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그런 점에서 공주 한일고의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최상의 교육환경만 제공하고, 공부를 비롯한 모든 방과 후 활동은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한다. 이것이 사교육 없이도 일류대를 갈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이다.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사교육은 시간낭비, 돈낭비일 뿐 “사교육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집에서 예습복습만 철저히 했습니다. 잠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잤습니다.” 매년 대입시험 결과가 발표되고 나면 들을 수 있는 공신 수석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보통아이들은 이 말을 새하얀 거짓말로 믿는다. 하지만 이 말은 사실이며, 최상위권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이 말과 다르지 않다.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 모든 공부를 주도적으로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는 잔소리에 불과하다. 이런 아이들에게 사교육은 시간낭비, 돈낭비일 뿐이다. <사교육 없이 일류대 간 경후의 담대한 꿈>의 경후도 어릴 적부터 모든 일을 스스로 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공부일기’와 ‘작심삼일 공부법’이라는 독특한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대단한 결과를 얻었다. 이 책은, 성적은 사교육비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선행학습에 목매는 부모의 허영심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중학교 공부를 하고, 중학교 아이들은 고등학교 공부를 한다. 그럼 왜 이렇게 선행학습에 목을 매는 것일까? <사교육 없이 일류대 간 경후의 담대한 꿈>의 저자는 선행학습에 목매는 것이 바로 공부의 허영심을 부추기는 사교육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지금 당장 표가 나지 않는 선행학습을 시킴으로써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속 사교육을 받게 만드는 방편으로 선행학습을 독려하고,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으면 우리 아이만 뒤떨어진다는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선행학습으로 학교성적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1등도 2등도 꼴등도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어떻게 성적표의 등수를 바꿀 수 있겠는가? 아이를 선행학습에 내모는 것이 내 아이는 이 만큼 교육시킨다는 부모의 허영심과 아이의 재능은 무시한 채 사회를 보는 부모의 잣대에 자녀교육을 맞추기 때문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아버지가 나서야 자녀교육이 바뀐다 언제부터인가 학부형(學父兄)이란 이름이 무색해졌다. 학부모라고 하더라도 아버지는 그저 들러리에 불과하고,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어머니뿐이다.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ㆍ대학교를 거쳐 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의 모든 과정을 어머니가 도맡아 하는 실정이다. 아버지는 자녀의 사교육비를 대는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지 오래이며, 열심히 벌어 비싼 사교육을 시키는 일이 아버지가 해야 할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어머니들의 치맛바람에 휘둘려 기러기아빠로 팽귄아빠로 가정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배회하고 있다.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할 때다. 이웃집 어머니의 치맛바람에도 사교육의 허황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뚝심과 배짱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그것이 망국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자녀교육을 바로 세우는 지름길이다.아이의 궁금증에 대해 제가 먼저 해답을 제시했던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이의 질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물어보고는 아이가 생각하는 답이 무엇인지 되물어 보았습니다. 그러고는 그것에 관계된 질문들을 하나씩 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제공했습니다. -좋은 습관 만들기 중에서 많은 아이들은 눈에 익은 것을 실제로 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익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 없이 자기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눈에 익히는 것보다 필요한 만큼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오히려 알찬 공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처음으로 학원을 중에서 복습과 예습은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노트 정리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작성하는 필기노트 외에 집에 와서 복습을 하면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나 스스로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한 번씩 봐도 한눈에 내용이 파악될 정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중학교에서의 내신관리 중에서
나의 리을 이야기
씨드북 / 신소영 (지은이) / 2025.10.23
14,000원 ⟶ 12,600원(10% off)

씨드북청소년 문학신소영 (지은이)
청소년 로맨스 시리즈 ‘달콤한 숲’의 두 번째 책 『나의 리을 이야기』는 동화와 시를 써 온 신소영의 첫 청소년 소설이다. 2021년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단어의 여왕』의 주인공이 여러 단어를 수집해 내면세계를 넓혔다면, 이 책의 주인공 오율은 ‘ㄹ’이라는 한글 자음 하나를 여기저기에 비추어 보며 세상을 탐구한다. 케이팝, 시, 그리고 “가장 예쁜 리을” 사랑. 세 가지 리듬이 만나 만들어 내는 몽상의 기록을 따라가 보자. 오율은 케이팝을 듣고,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공중에 뜬다. 누군가에겐 싱겁거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오율에게는 세상을 버티는 방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을오’라는 이름의 소년이 나타난다. 이름 속에 ‘ㄹ’을 품은 그 아이가 공중에 뜨는 걸 본 순간, 오율의 리을은 새로운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감각 ㄹ 혼자 도망 공중걷기 느릅나무 골목 고백 마술 악보 공중앞차기 악기 달물결 바다 구토 피멍 붕괴 공중잠자기 리을세포 상자 난간 옥상 나는 리을한다언어의 리듬으로 기록되는 성장의 진동 아무도 모르게 공중으로 15센티미터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오율’이다. 『나의 리을 이야기』는 케이팝과 시, 그리고 ‘리을’이라는 글자를 매개로 현실을 견디는 한 청소년의 성장통을 환상적인 방식으로 그린 소설이다. 학교 폭력과 가난, 불안정한 가족 관계에 시달리는 오율은 언제나 이어폰을 꽂고 케이팝을 듣는다. 케이팝을 빼고는 전부 소음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랭보의 시집을 늘 가지고 다니며 펼쳐 보기도 한다. 시집을 읽으면 공중 부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오율은 자신과 비슷한 농도의 현실을 살아 내고 있는 을오를 만난다. 두 사람은 음악과 시, 그리고 각자의 리듬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보듬는다. 책은 청소년기의 외로움과 상처, 그리고 사랑과 회복을 섬세히 다룬다. 그 과정에서 오율을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힘은 단연 리듬으로서의 언어다. 오율은 케이팝 가사, 랭보의 시, 고려가요까지 이어지는 언어의 리듬 속에서 세상과 자신을 연결하는 새로운 ‘리을’을 찾아 나간다. 그렇게 ‘무릎 꿇은 사람 모양’이었던 ‘ㄹ’은 점차 흐름이자, 반항이자, 튀어 오르는 힘이 된다. 이처럼 작가는 적확한 문법으로는 닿기 힘든 청소년기의 감정을, 리듬과 발음으로 번역해 감각적으로 우리 앞에 펼쳐 낸다. 나만의 리듬, 나만의 ‘리을’ 오율은 소외와 상처 바깥에서 자신만의 ‘리을’을 찾는다. 이해할 수 없는 엄마의 말, 소외된 채 듣는 학교의 소음에서 벗어나 케이팝을 듣는다. 쾨쾨한 집에서, 비린내 나는 엄마의 설렁탕집에서 발길을 돌려 도서관으로 가 랭보의 시를 읽는다. 그렇게 ‘리을’, 즉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간다. 오율에게 ‘리을’은 흐름이고, 힘이고, 꿈이다. 그리고 나와 세상, 오늘과 내일 사이를 잇는 작은 질서다. 이런 ‘나의 리을’을 어느 청소년이라도 가지고 있다. 어떤 소리, 어떤 움직임, 어떤 물체. 그에 대한 감각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밀고 들어오는 순간이 있다. 그것이 마음에 자리 잡으면 각자의 ‘리을’이 된다. 『나의 리을 이야기』는 그런 자기만의 리듬을 찾는 과정을 보여 준다. 책은 말한다. 세상이 이해되지 않을 때, 내일로 건너갈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거대한 해답이 아니라 작은 리듬, 그러니까 ‘나만의 리을’이라고. 현실 위에서 15센티미터 떠오르는 법 오율이 사는 세상은 늘 바닥과 가깝다. 반지하 집, 설렁탕집 주방 대야에 고인 핏물, 학교 일진 언니들이 파 놓은 검은 구덩이. 오율은 그 ‘바닥’으로부터 15센티미터 떠오른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그 미세한 높이에 있다. 폭력과 가난은 보통 ‘커다랗게’ 설명되지만, 실제 생존은 ‘조금이나마’ 떠 있는 시간이 이어 붙여져 이루어진다. 오율은 눌리지 않을 높이를 확보한 뒤 숨을 고른다. 그렇게 커다란 구원 대신 최소한의 존엄을 확보한다. 날지 않는다. 다만 떠오른다. 이것이 오율을 버티게 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오율은 더 높이 떠오르기 위해 분투하지 않는다. 반복해서 낮게 떠오르며 오히려 안전히 착지하는 법을 배워 나간다. “고요히, 높이 튀어 오르는 성질.” 책 속에서 오율이 마지막으로 알아낸 리을이다. ‘낮게 떠오르는’ 대신 ‘높이 튀어 오른다’라는 발견은 몽상을 놓지 않고도 현실을 살아가겠다는 선언이다. 이처럼 『나의 리을 이야기』 청소년들에게 때로는 흔들리고 초라한 모습이더라도 ‘지금, 여기’를 딛는 법을 보여 준다. 두 사람의 리듬이 만나는 순간 을오는 오율의 세계를 흔드는 인물이다. 오율의 리듬을 맞받아치며 때로는 깨뜨리고, 때로는 증폭시킨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그리고 서로의 리듬을 새로이 만들어 간다. 서로 다른 박동이 만나 만드는 새로운 박자, 그것이 두 사람이 발견한 구원의 형태다. 상처를 공유하는 대신 리듬을 맞추며 연결된다. 이해하는 대신 청취하는 관계. 이 책이 제시하는 연대의 문법이다. 오율과 을오가 주고받는 음악과 시는 둘만의 암호이자 약속이다. 현실에서 잠시 비켜나 숨을 고르게 하는 비밀 좌표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리듬을 청취하며 공명한다. 사랑이 세상을 바꾸지 못한대도, 둘이 함께 진동하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이 달라진다. 『나의 리을 이야기』는 그런 로맨스의 감각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언젠가 독자에게도 문득 어떤 음악이나 문장에서 자신만의 ‘리을’을 깨닫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그때 이 책이 ‘리을’을 불러내는 좌표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 ‘달콤한 숲’ 시리즈 소개 ‘달콤한 숲’은 청소년의 시선과 언어로 그려 낸 로맨스 소설 시리즈다. 사랑하기도, 상처받기도 좋은 십 대 시절. 설렘과 불안, 질투와 이해를 오가며 로맨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때로는 달콤하고 가끔은 씁쓸한 사랑을 맛보며 더 다채로운 ‘나’를 발견해 갈 청소년들을 응원한다.‘861-ㄹ326지’의 위치로 가자. 움도서관에 있는 나만의 좌표로 가자. 더 이상 발붙이고 싶지 않은 여기. 여기를 뜨기 위해 그 좌표로 가자. 그곳엔 ‘나의 리을’이 있다. 리을. 나는 단지 한 단어를 중얼거린다. 등에서 먼저 느낌이 온다. 등에 멘 가방에는 랭보의 시집이 들어 있다. 점점 발바닥에 느낌이 온다. 나는 공중으로 떠오른다. 나는 케이팝의 가사 한 줄을 쓰고 싶다. 그 한 줄을 새롭게 쓰고 싶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한 줄, 아직 누구도 창작해 내지 못한 한 줄. 나는 그 한 줄을 쓸 것이다. 아! 나는 드디어 꿈을 가졌다. 리을을 새롭게 발견했다. 나의 리을, 꿈이다.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양철북 / 이하영 지음 / 2008.10.27
9,800원 ⟶ 8,820원(10% off)

양철북청소년 문학이하영 지음
발랄하고 진지한 15살 하영이가 북유럽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창의력의 나라,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에 사는 열다섯 살 친구들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까? 스웨덴 학교는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며, 수업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다. 스웨덴에 사는 한국 소녀 하영이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는 우리가 꿈꿔온 학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와 '평등'이 살아 숨 쉰다. 15세 창의력 테스트(TTCT)에서 세계 일등을 놓치지 않는 스웨덴의 자유로운 교육환경이 소개된다.머리말 1부 소피에룬드 학교 이야기 나의 첫 스웨덴 친구들 숲 속 체험학습 너무나 무거운, 그러나 너무나 가벼운 토론 DNA 검사를 해야 한다고? 협동수업과 3C 운동회와 체육 수업 눈썹 없는 호머 심슨, 모나리자를 꿈꾸다 도서관의 카스파 아저씨 나의 하루 2부 에즈베리 학교 이야기 새로운 학교, 에즈베리 스톡홀름의 피바다를 가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숙제에 미치다 리누스 선생님과 러브 박스 마음껏 꿈꿔도 괜찮아 스웨덴의 학교 프로그램과 진로선택 평등을 가르치는 학교 3부 그리고 스웨덴 이야기 ‘국민 간식’ 핫도그와 구디스 아, 대한민국!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경찰관 카레 아저씨 레닌 동상을 찾아서 동화 같은 에스토니아의 ‘올드 타운’우리가 소망하는 학교, 마음껏 꿈꾸는 말괄량이 삐삐들을 만나다 창의력의 나라,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에 사는 열다섯 살 친구들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까? 스웨덴 학교는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며, 수업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다. 선생님들은 ‘우리 모두 똑같이 잘 하자’를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아이들은 마음껏 꿈꾸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민 온 학생들에 대한 배려도 지나칠 정도로 세심하다. 그래서일까? 스웨덴은 15세 창의력 테스트(TTCT)에서 세계 일등을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스웨덴에 사는 한국 소녀 하영이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는 우리가 꿈꿔온 학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그 곳엔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와 ‘평등’이 살아 숨 쉰다. 발랄하고 유쾌하며 진지한 하영이와 함께 북유럽 교육 현장으로 신선한 여행을 떠나자!동양인으로 보이는 여학생도 한 명 있었는데, 그동안 만난 내 또래 가운데 가장 화장이 짙었다. 가무잡잡한 피부에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적에나 유행했을 것 같은 대각선 볼터치, 성냥으로 탑 쌓기를 해도 끄떡없을 것처럼 보이는 마스카라를 한 긴 속눈썹, 겨울이라는 계절을 아랑곳하지 않고 드러낸 어깨까지······. 그러고 보니 여자아이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진하거나 엷은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화장을 하고 있었다. 학생이라면 교복을 입고 학교와 집, 학원 오가기를 반복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신심 깊은 모범생들만 모인 미국의 기독교 학교를 다닌 내게는 그야말로 문화 충격이었다.(16쪽) 스웨덴 학교는 부모님을 불러 정기적으로 상담을 할 때도 학교에서 비용을 들여 통역을 불러준다. 물론 부모님이 스웨덴어에 능통할 경우에는 부르지 않아도 되지만, 통역이 있어야만 교육에 관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고 선생님이 판단할 경우에는 반드시 통역을 불러야 한다. 이처럼 부모님을 위한 통역은 물론이고, 처음 스웨덴에 오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그 학생의 모국어를 할 줄 아는 선생님을 따로 초빙한다. 나의 경우 한국인 선생님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대신 내가 영어로 소통이 되기 때문에 미국인 선생님인 엘리자베스가 오게 되었다.(47쪽) 자유로운 공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스웨덴에 온 것인데, 정작 나는 한국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서로 마주 보도록 책상 배치를 한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토론이나 협동 시간이 되면 내가 해야 할 몫을 후다닥 끝내고 구석에서 책을 읽거나 단어를 외우곤 했던 공부 방식이 잘못이었음을 느끼면서 나도 조금씩 스웨덴 학교에 적응해갔다. 이제는 칠판에 시험 결과를 붙이는, 결코 흔하지 않은 그런 날이 오면 오히려 내가 더 당황할 지경이다.(55쪽)
있는 그대로 아랍에미리트
초록비책공방 / 원요환 (지은이) / 2025.01.10
16,800원 ⟶ 15,120원(10% off)

초록비책공방청소년 인문,사회원요환 (지은이)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 중동 최대의 쇼핑몰 두바이 몰 등 화려한 랜드마크 소개를 넘어 아랍에미리트의 본질을 탐구한다. 7개의 토후국이 연합한 독특한 정치 구조, 석유 이후를 준비하는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외국인과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의 진면목을 조명한다. 특히 외국인 90%라는 독특한 사회구조 속에서도 조화로운 공존을 이루어낸 힘은 오늘날 글로벌 시대에 중요한 교훈을 제시한다. 저자는 한국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민항기 파일럿으로 활동하며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직접 체험했다. 그가 만난 사람들, 경험한 사건, 그리고 통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저자는 이슬람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외국인을 배려하는 개방성과 종교적 화합의 노력을 소개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문화적 관용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초중등 교과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어 세계사와 지리, 종교와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열린 마음과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나라 퀴즈로 만나는 아랍에미리트 1부 아살라무 알라이쿰!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지리와 기후 국기와 국장, 그리고 국가 아랍에미리트의 정치 종교 화합을 추구하는 이슬람 국가 꿈의 메트로폴리스, 두바이와 아부다비 경제 시스템과 운영 원리 지구를 넘어 우주로 간다 2부 아랍에미리트 사람들의 이모저모 친화력 좋고 자존심 강한 에미라티들 아랍에미리트의 언어 교통수단 엿보기 전통 시장 수크를 경험해 보세요 대추야자가 사랑받는 이유 아랍에미리트의 교육 정책 축구, 그 이상의 스포츠 축구 외에 좋아하는 스포츠 3부 역사로 보는 아랍에미리트 아라비아반도의 베두인 민족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탄생 과정 다른 나라와의 관계 살펴보기 부의 원천, 석유와 에너지 자원 아랍에미리트 혁신의 상징, 두바이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의 영토 분쟁 4부 문화로 보는 아랍에미리트 아랍의 향기, 오우드의 매혹적인 세계 음식으로 보는 아랍에리미트 중동의 김치, 후무스를 아시나요? 종교의 의미를 담은 아랍에미리트의 양대 명절 아랍에미리트인의 주말과 휴일 아랍에미리트의 결혼과 장례 문화 에미라티와 친구 되기 아랍에미리트의 문학 세계 아랍에미리트 예술의 최전선 아랍에미리트의 음악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아랍에미리트 축제 5부 여기를 가면 아랍에미리트가 보인다 두바이 관광 명소 아부다비 관광 명소 샤르자 관광 명소 아랍에미리트 여행의 꽃, 사막 사파리 에필로그 | 중동의 하늘에서 만나다 참고 문헌사막 위에 세워진 기적의 나라 아랍에미리트는 어떻게 세계의 중심이 되었을까?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설명될 수 없는 나라다. 모래와 석유로만 설명할 수도 없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미래를 꿈꾸는 도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땅이다. 사막 위에 세워진 초현대적 도시들과 그 안에서 숨 쉬는 이슬람 전통, 글로벌 혁신의 결합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 중동 최대의 쇼핑몰 두바이 몰 등 화려한 랜드마크 소개를 넘어 아랍에미리트의 본질을 탐구한다. 7개의 토후국이 연합한 독특한 정치 구조, 석유 이후를 준비하는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외국인과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의 진면목을 조명한다. 특히 외국인 90%라는 독특한 사회구조 속에서도 조화로운 공존을 이루어낸 힘은 오늘날 글로벌 시대에 중요한 교훈을 제시한다. 저자는 한국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민항기 파일럿으로 활동하며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직접 체험했다. 그가 만난 사람들, 경험한 사건, 그리고 통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저자는 이슬람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외국인을 배려하는 개방성과 종교적 화합의 노력을 소개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문화적 관용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초중등 교과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어 세계사와 지리, 종교와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열린 마음과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 아랍에미리트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 아랍에미리트는 연방국가로서 7개 토후국이 독자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협력과 경쟁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두바이의 경제는 물류와 관광, 금융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아부다비는 석유와 국부펀드로 국가 재정을 운영한다. 이러한 경제적 다각화와 정치적 안정성은 아랍에미리트를 중동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게 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는 지리적으로 중동의 중심에 위치하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역할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 같은 세계적인 항공사들은 이 나라를 글로벌 물류와 교통의 허브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 책은 이러한 아랍에미리트가 어떻게 국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와 소통하는지를 다각적인 면에서 살펴본다. 미래를 준비하는 나라 석유 이후의 시대를 혁신으로 답하다 아랍에미리트는 석유 자원이 고갈될 미래를 대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나라다.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석유 의존을 넘어 스마트 시티, 우주 산업,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등 혁신적인 미래 전략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 할리파, 가장 큰 쇼핑몰 두바이 몰, 그리고 중동 최초의 실내 스키장과 같은 랜드마크들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외국 투자와 국제적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고, 아부다비의 국부펀드와 같은 안정적인 재정 운용은 아랍에미리트가 세계적인 경제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117년 화성에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아랍에미리트의 야심 찬 비전은 단순한 과학적 목표를 넘어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주목할 만하다. 다문화 공존의 땅 90%가 외국인, 세계가 함께 사는 나라 아랍에미리트는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독특한 사회다. 네팔인 직원이 손님을 맞고, 인도인 셰프가 음식을 만들며, 모로코인이 계산대를 지키는 카페의 모습은 흔한 일상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 같은 주요 도시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특히 아브라함 패밀리 하우스는 모스크, 성당, 유대교 예배당이 한 공간에 자리한 종교 화합의 상징이다. 이러한 개방성과 관용은 아랍에미리트를 다른 중동 국가들과 차별화하며 외국인들에게도 관대한 사회로 만들어 주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간 사막 위에 펼쳐진 이슬람 문화의 깊이 사막 한가운데에 초현대적 도시들을 세웠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여전히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고대 베두인 민족의 역사와 유산은 오늘날 도시의 화려함 속에서도 생생히 살아 있고, 전통 시장인 ‘수크(Souk)’에서는 아랍의 향기와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와 루브르 아부다비 같은 건축물은 현대적 혁신 속에서도 잃지 않는 전통의 가치를 보여준다. 이처럼 아랍에미리트는 이슬람의 가치와 현대적 비전을 융합해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나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자 출신 중동 항공 파일럿인 저자는 10년 이상 아랍에미리트에 체류하며 직접 보고 경험한 아랍에미리트를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나라’라고 말한다.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객관적인 통찰을 통해 독자들은 아랍에미리트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대의 다문화적 가치와 혁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중동과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독자, 글로벌 시대의 다문화 공존과 경제 혁신 사례를 알고 싶은 독자, 여행을 넘어 아랍에미리트의 깊은 문화적 뿌리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 이 책은 다양한 주제와 연계된 논제와 질문들로 독후활동지를 구성했습니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민족과 더불어 사는 오늘날, 우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시리즈는 문화 다양성과 편견 없는 시각을 기르고, 세계를 바라보는 폭 넓은 관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이 책은 아랍에미리트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대표되는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도시들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제는 전 세계 이목을 끄는 혁신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나라는 석유가 언젠가는 떨어진다는 경각심을 갖고 산업 육성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도전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교육과 과학기술, 경제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안정적인 국가 체계와 정치는 이 나라의 큰 장점이다. 한번 설정해 놓으면 수십 년 동안 바꾸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는 국가 정책의 연속성 덕분에 전 세계에서 투자가 몰리고, 매력적인 세금정책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오면서 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있다. 강력한 왕의 리더십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 플랜을 세우고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처럼 부유해 보이는 이 나라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고민은 석유 자원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대비해 아랍에미리트는 그 어느 중동 국가보다도 석유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가장 크거나 최고인 것들을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 몰, 중동 최초의 실내 스키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르즈 알 아랍 호텔, 그리고 세계 최대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고, 이 같은 관심을 토대로 외국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두바이의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아부다비 역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아부다비는 루브르 박물관과 구겐하임 박물관을 유치하고 페라리 월드를 세우는 등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왕이 다스리는 연합 전제군주제에 조금 더 가깝다. 아랍에미리트의 최고 행정 및 입법기관은 헌법이 명시한 ‘연방 최고회의’로 7개의 토후국 통치자로 구성되며 이들이 대통령과 연방 총리를 선출한다. 대통령은 5년 임기의 국가원수로 아부다비 토후국의 통치자가 관례로 선출된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통합군 총사령관을 겸직한다. 2022년 아부다비 토후국의 통치자인 아미르이자 제2대 아랍에미리트대통령인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제3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및 아부다비 아미르로 취임했다.
미래 에너지로 지구를 구한다면
다른 / 이동은 (지은이)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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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자기관리이동은 (지은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중요해지며 에너지와 환경은 청소년에게도 필수 지식이 되었다. 책은 에너지의 원리와 쓰임, 환경·사회·정치 문제와의 관계를 쉽고 구체적으로 보여 주며 이상기후, 에너지 불평등, 자원 전쟁 등 현실적 쟁점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의 의미를 다각도로 이해하게 한다. 태양광·풍력·지열·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수소전지, 쓰레기 기반 에너지, 핵융합 등 첨단 기술의 흐름을 살핀다. 재생에너지 마을과 스마트 도시 같은 글로벌 사례는 에너지가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핵심 도구임을 드러내며 청소년이 통합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에너지공학 기술자, 지열 시스템 개발자, 스마트 그리드 운영원 등 10가지 직업을 통해 실질적 진로 정보를 제시한다. 창의성과 예술성이 필요한 직무까지 폭넓게 다루며 다양한 재능이 에너지 문제 해결에 기여함을 강조하고, 독자가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이끈다.공부할 분야 탐색할 진로 들어가며 - 에너지, 우리 모두의 이야기 1장 에너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에너지는 지금도 우리 곁에 있어】 우주는 커다란 에너지 공장 | 변신 로봇 같은 에너지 |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만약 에너지가 없어진다면】 대정전부터 허리케인까지 | 산업혁명이 불러온 지구온난화 | 파키스탄은 왜 물에 잠겼을까 | 리비아를 집어삼킨 홍수 |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에너지 불평등이 평화를 위협한다고?】 에너지 불평등과 자원 전쟁 | 석유를 향한 욕망, 걸프 전쟁 | 에너지 갈등이 불러온 비극, 다르푸르 학살 |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이 에너지라고? 【원자력 발전은 정말 안전할까】 원자폭탄의 400배, 체르노빌 원전 사고 |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생태계 | 일본을 휩쓴 후쿠시마 원전 사고 | 탈원전이냐 원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에너지 위기는 인류 모두의 책임 진로 찾기 - 에너지공학 기술자 진로 찾기 - 기후변화 전문가 2장 미래 히어로, 신재생에너지 【수소는 석탄을 대신할까】 지구를 지킬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서 |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에너지와 연료전지 | 더 많은 수소를 얻으려면 | 석탄이 액체나 가스로 변신한다고? 【재생에너지는 한계를 몰라】 빛과 열을 모으고 모아, 태양에너지 | 바람 한 자락도 놓치지 마, 풍력에너지 | 인류의 오랜 에너지 친구, 수력에너지 | 철썩철썩 파도의 힘, 해양에너지 【에너지는 우리 발밑에도 있어】 365일 24시간 가동, 지열에너지 | 쓰레기에도 에너지가 있다고? | 지구 생물의 선물, 바이오에너지 | 세대를 거듭해 진화하는 에너지 【핵에너지로 태양을 만든다면】 별빛의 힘, 핵에너지 | 지구에서 인공태양을 만든다면 |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과학 연구 진로 찾기 - 연료청정화 연구원 진로 찾기 - 바이오에너지 연구원 진로 찾기 - 해양에너지 기술자 3장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가 답이야! 【전 세계가 함께 지키는 환경 약속】 기후변화는 언제부터 걱정거리였을까 | 역사상 가장 큰 환경 회의, 유엔환경개발회의 | 6가지 온실가스를 막아라, 교토의정서 | 모든 국가가 지키는 약속, 파리협정 【에너지로 여는 탄소중립 사회】 공기 중의 탄소를 모아라 | 탄소를 사고판다면 | 탄소중립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기업들 | 우리나라도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될까 【친환경 에너지에 진심인 나라들】 원자력 발전소를 없앤 나라, 독일 | 풍력 발전을 이끄는 바람의 나라, 덴마크 | 지열과 수력의 나라, 아이슬란드 |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사회, 일본 | 지역 경제를 이끄는 태양광 발전 【미래 에너지로 달리는 미국과 중국】 태양에너지에 푹 빠진 미국 | 신재생에너지 마을부터 에너지 고속도로까지 | 신재생에너지 투자 1위, 중국 | 사막과 바다에서 찾는 에너지 선물 세트 진로 찾기 - 지열 시스템 개발자 진로 찾기 - 폐기물 에너지화 전문가 4장 인공지능 시대의 똑똑한 에너지 【인공지능을 삼킨 에너지】 똑똑한 전력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의 만남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에너지 절약법】 일상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면 | 자발적 실천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사회 진로 찾기 - 스마트 그리드 운영원 진로 찾기 - 에너지 진단 전문가 진로 찾기 - 에너지 절약 제품 디자이너 직접 해보는 진로 찾기 사진 출처 교과 연계기후위기 시대의 희망, 에너지 내일을 바꿀 무한한 힘을 찾아서 오늘날 지구는 기후변화라는 큰 위기에 놓여 있다.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지속 가능한 발전’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최근 한국도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보면, 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는 청소년에게도 꼭 필요한 지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에너지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쓸모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담아냈다. 에너지가 환경과 사회, 인간의 삶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과 에너지 불평등, 자원 전쟁,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 등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정치적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현실과 그 속에서 에너지가 맡은 역할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다. 바이오에너지 연료, 재생에너지 마을, 인공태양… 첨단 에너지의 세계 신재생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핵심 열쇠로 꼽힌다. 이 책은 미래 에너지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 준다. 태양광·풍력·수력·지열·바이오에너지 등 여러 신재생에너지의 기본 원리를 충실하게 소개한다. 더 나아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지와 쓰레기를 활용한 에너지 개발, 인공태양을 구현하는 핵융합 등 과학기술의 최전선을 살펴본다. 재생에너지 마을, 빅데이터로 전력을 관리하는 스마트 도시 등 전 세계 지역 사회의 새로운 풍경도 함께 들여다본다. 이런 사례들은 에너지가 단순히 물리적 힘이나 전기 공급 수단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실감하게 한다. 독자는 과학과 사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학문을 넘나드는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탐구하고 활용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내가 직접 태양에너지를 만들어 판다면? 자유롭게 상상하는 진로와 직업 이 책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함께 소개한다. 에너지공학 기술자, 지열 시스템 개발자처럼 장비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직업부터 스마트 그리드 운영원, 기후변화 전문가처럼 관리와 연구를 담당하는 직업까지 총 10가지 일을 다룬다. 각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왜 유망한지,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은지 등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담았다. 에너지 문제는 과학이나 공학에만 머물지 않는다. 에너지 절약 제품 디자이너처럼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휘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저자는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에는 다양한 재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가 우리 동네에 에너지 발전소를 짓는다면?’, ‘내가 직접 땅속 자원을 개발한다면?’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을 함께 던지며 독자가 주체적으로 생각하도록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는 자신만의 생각과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조언을 얻을 수 있다.수소는 철강과 석유화학, 자동차 등 여러 공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 산업에서 수소가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입니다. 철을 생산할 때 철광석에서 산소를 없애기 위해 코크스라는 탄소 물질을 주로 사용하는데, 코크스를 쓰면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합니다. 수소를 코크스 대신 쓰면 물만 발생해서 환경을 지킬 수 있어요. 석탄은 여러 에너지원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매장량이 풍부하며, 전 세계 곳곳에 비교적 고르게 매장되어 있습니다. 가장 손쉽게 얻고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죠. 언젠가 석탄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겠지만, 현실을 고려해 단계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석탄을 액체나 기체로 바꾸는 ‘석탄 액화·가스화’ 기술은 환경을 지키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 미생물 등 지구 생물체의 총량을 ‘바이오매스’라고 부릅니다. 햇빛으로 자라는 식물, 이 식물을 먹는 동물, 그리고 죽은 동식물을 양분 삼아 번식하는 미생물까지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생물의 총 덩어리를 뜻하죠. 지구에서 1년 동안 발생하는 바이오매스는 무려 1,550억 톤으로, 석유 매장량과 맞먹는다고 해요. 자연에 여러 형태로 풍부하게 존재하며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어 줍니다.
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 2
주니어미래 / 박지원, 허균, 석식영암, 이곡, 이첨, 설총, 작자미상 (지은이)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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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미래청소년 문학박지원, 허균, 석식영암, 이곡, 이첨, 설총, 작자미상 (지은이)
요즘은 일명 뮷즈, 뮤지엄 굿즈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외국인의 발길이 몰리면서, 그 뒤를 이어 내국인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박물관마다 사람들이 넘쳐나고, 독특한 뮷즈가 나올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 이런 트렌드는 이제 고전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인 동시에, 지금의 현상을 되짚어보는 관점이 되기도 한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을 파티복으로 입고, 공단으로 만든 가방이 불티나게 팔리고, 노리개가 고급 키링으로 인식되는 오늘날, 과연 우리는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하여 폭넓은 독서와 깊은 이해력, 명철한 사고력이 더욱 절실해졌다. 인공지능으로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인간이 기계를 앞서는 단 하나가 있다면 창조성이다. 콘텐츠가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되었다.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힘을 길러내기 위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기본적인 고전을 다시 읽어보자.심청전 양반전 허생전 호질 옹고집전 정시자전 죽부인전 저생전 춘향전 홍길동전 화왕계 흥부전 배비장전청소년 고전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품을 쉽게 읽자! 이 책에서는 다양한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다만 작품만 싣고 있다면 여타의 고전소설 책들과 다를 바가 없다. 고전은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시대상과 그 시대를 풍미한 사상이나 풍습 등도 드러난다. 이 책에 실린 작품은 특히 당대를 대표할 만큼 잘 알려진 고전소설로, 문화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이 책의 강점은 다양하고 풍부한 해설에 있다. 고전소설의 특성상 어려운 한자나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표현들을 설명해두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소설을 지은 작가들이 어떤 사람이고 문학사나 역사에서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작품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꼼꼼한 해설과 독서 토론이 담겨 있다. 주제와 줄거리는 물론이고 묶어서 같이 읽어볼 작품까지 수록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학 감상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고전소설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이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풍산자 일등급유형 수학 1 (2021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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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최신 학교 시험, 평가원, 교육청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엄선된 문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상위권 실력을 완성하는 실전 문제 해결서다. 중상위 수준의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상위권은 상위권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전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정리하였고 중 수준, 상 수준, 최상위 수준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여 문제를 풀면서 일등급 실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제 빈도가 높고 반드시 알아야 할 문항, 다양한 문제 해결력이 필요한 문항뿐 만 아니라 최신 기출 문제 중 신경향 문제를 수록하여 하였다. 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와 로그 02.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3. 삼각함수의 뜻 04. 삼각함수의 그래프 05.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6.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7. 수열의 합 08. 수학적 귀납법 1. step A | 상위권 보장 개념+필수 기출 문제 학교 시험/평가원/교육청 기출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실전 개념을 정리하였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step B | 최상위권 도약 실력 완성 문제 개념별로 상 수준의 문제를 구성하여 탄탄한 상위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step C | 상위 1% 도전 문제 대단원별 최고난도 문항으로 일등급 대비와 최상위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미니 모의고사 대단원별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문항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Xistory 자이스토리 통합사회 2 (2025년)
수경출판사(학습) / 신경규, 정선우, 고인석 (지은이)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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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신경규, 정선우, 고인석 (지은이)
1. 쉬운 개념 정리와 출제 0순위 특강 ● 2022 개정 교육과정 8종 교과서 개념을 총정리했습니다.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엄선해 출제 0순위 특강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2. 1등급을 위한 문제 구성 ●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신 기출 문제, 1등급 문제, 서술형, 학평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 단계별로 문제를 구성하여 개념을 응용하는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고1부터 수능 유형 익히기 ● 수능 유형 특강, 수능 대비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습니다. ● 2024년 9월에 발표된 2028 수능 예시문항을 특별 수록했습니다. 교재 특징 ● 2022 개정 교육과정 8종 교과서 개념 완벽 총정리 ● 내신+수능 대비 문제 최다 수록 ● 쉽고 빠른 개념 이해와 풍부한 자료 수록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 자료 집중 분석 특강 ● 내신 필수 문제, 1등급 및 서술형 문제, 대단원 마무리 문제 ● 수능 문제 유형 특강+수능 기출문제 수록 ● 2028 수능 예시문항과 해설 특별 수록 ● [특별 부록] 단원별 TEST(내신+수능 대비) ● 중요 개념+중요 문항 해설 동영상 강의 QR코드I 인권 보장과 헌법 01 인권의 의미와 발전 과정 02 인권 보장을 위한 헌법의 역할과 시민 참여 03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II 사회 정의와 불평등 04 정의의 의미와 기준, 다양한 정의관 05 불평등 해결과 정의의 실현 III 시장 경제와 지속가능발전 06 자본주의의 전개 과정과 경제 체제 07 합리적 선택과 경제 주체의 역할 08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09 국제무역과 지속가능발전 IV 세계화와 평화 10 세계화의 양상과 문제 11 평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 12 남북 분단 및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 Ⅴ 미래와 지속가능한 삶 13 세계의 인구와 인구 문제 14 에너지 자원과 지속가능한 발전 15 미래 사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삶 [특별 부록] 내신+수능 대비 단원별 TEST [특별 수록] 2028 수능 예시문항 + 해설● 자이스토리 통합사회2는 8종 개정 교과서 내용을 정밀 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 출제 0순위 특강으로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교 시험 100점을 위한 실전 문제와 학평 문제를 풀며 1등급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수능 유형 특강+수능 대비 기출 문제, 2028 수능 예시문항을 통해 수능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고 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대통령님, 어디 계세요?
우리같이 / 로버트 코마이어 지음, 원재길 옮김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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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청소년 문학로버트 코마이어 지음, 원재길 옮김
생전에 '청소년 문학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가'로 추앙받은 로버트 코마이어의 유일한 소설집으로, '우리같이 청소년문고'의 첫 번째 책이다. 모두 9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집에 실린 소설들은 1965년부터 1975년 사이에 쓴 것으로, 이 기간은 작가가 십대 아이들을 키웠던 때다. 작가는 자신의 아들과 두 딸이 고통스럽게 사춘기를 보내는 동안 자신의 청소년기를 돌아보면서 아이들이 작가가 보낸 청소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일련의 단편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말한다. "유행은 속어와 팝송 멜로디와 취향과 더불어 변하지만, 감정은 늘 그대로 유지된다는 걸 깨달았다. 어느 시대든지 상처받은 가슴은 상처받은 가슴이다." 9편 소설의 주제는 모두 성장이다. 그런데 이 작품집에서의 성장은 단지 청소년들에게만 한정되는 성장이 아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부모들 또한 자녀들처럼 성장하면서, 세월의 흐름이 선사해 주는, 종종 괴롭고도 즐거운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곧 청소년들만의 이야기로 한정되는 일반적인 성장소설과 달리, 모든 작품이 자녀와 부모의 동반 성장을 그려 보인다.대통령님, 어디 계세요? 아빠에게 굿나잇 키스를 콧수염 나의 첫 번째 니그로 목요일엔 내 아이 아버지들의 수난 마이크의 새 여자 친구 제시카의 눈물 버니 베리건이라면……?창작 배경 『대통령님, 어디 계세요?』는 생전에 “청소년 문학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가”로 추앙받은 로버트 코마이어의 유일한 소설집으로, ‘우리같이 청소년문고’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작품집에 실린 소설들은 1965년부터 1975년 사이에 쓴 것으로, 이 기간은 작가가 십대 아이들을 키웠던 때다. 작가는 자신의 아들과 두 딸이 고통스럽게 사춘기를 보내는 동안 자신의 청소년기를 돌아보면서 아이들이 작가가 보낸 청소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일련의 단편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말한다. “유행은 속어와 팝송 멜로디와 취향과 더불어 변하지만, 감정은 늘 그대로 유지된다는 걸 깨달았다. 어느 시대든지 상처받은 가슴은 상처받은 가슴이다.”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성장하다 『대통령님, 어디 계세요?』에 실린 9편 소설의 주제는 모두 성장이다. 그런데 이 작품집에서의 성장은 단지 청소년들에게만 한정되는 성장이 아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부모들 또한 자녀들처럼 성장하면서, 세월의 흐름이 선사해 주는, 종종 괴롭고도 즐거운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곧 청소년들만의 이야기로 한정되는 일반적인 성장소설과 달리, 모든 작품이 자녀와 부모의 동반 성장을 그려 보이고 있다. 이는 미성년자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며, 바로 그러한 과정이 인생이라는 작가의 세계관의 산물일 것이다.『대통령님, 어디 계세요?』에 대한 수많은 찬사 역시 그러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창작의 비밀을 엿보게 해주다 『대통령님, 어디 계세요?』는 작가가 작품마다 일일이 밝혀 놓은 를 통하여 경이로운 문학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글쓰기를 공부하려는 청소년들뿐만이 아니라,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 학부모 그리고 습작 중인 문청들에게도, 코마이어의 노트는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 일급 작가가 자신의 ‘영업상의 비밀(창작 과정의 숨은 이야기)’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밝혀 놓은 작품집은 아마도 유례가 없을 텐데, 그런 점에서도 『대통령님, 어디 계세요?』는 독서 경험의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이다. 9편 작품에 대한 힌트 아버지의 실업과 형의 연애, 그리고 친구들과의 한판 게임을 치러내고 있는 소년이 간절하게 찾고 있는……「대통령님, 어디 계세요?」 사랑에 빠진 소년이 자기 아빠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진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아빠에게 굿나잇 키스를」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병상을 찾았다가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 소년 마이크의……「콧수염」 백인 소년이 흑인 소년과 어떻게 우정을 쌓아 나가고 어떻게 배신하게 되는지……「나의 첫 번째 니그로」 이혼한 아버지가 자신의 아이를 지켜 낼 수 있는 방법은……「목요일엔 내 아이」 딸아이가 집을 떠나갈 날을 코앞에 두고, 인디언들은 더 이상 새벽에 습격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아버지들의 수난」 여자 친구와 이번 주에 영화를 같이 보면 다음 주엔 그 일을 추억으로 만드는 아들의 새 여자 친구는 너무 예뻤다……「마이크의 새 여자 친구」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제시카의 눈물」 내 소설집에서 이 작품을 빼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버니 베리건이라면……?」 우리같이 청소년문고 ‘우리같이 청소년문고’는 (주)우리같이가 발행하는 청소년 문학 시리즈입니다. 우리같이 출판사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외국 성장소설은 물론, 국내 작가의 성장소설, 청소년을 위한 창작 희곡, 청소년을 위한 현대시 선집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가 ‘소설’에 편중되어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희곡과 시는 물론, ‘르포’, ‘수기’, ‘생활 글’, ‘에세이’, ‘인터뷰’, ‘여행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양식의 저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학수학 서술형시험 만점공부법
행복한나무 / 김성태 외 지음 /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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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학습김성태 외 지음
만점 공부법 시리즈 24권. 학생들이 서술형 수학 시험에서 감점을 받는 이유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7가지로 감점포인트를 정리하고, 실제로 아이들의 감점 답안지를 보여주면서 원인을 분석하여 왜 감점을 받을수 밖에 없는지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학교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수학의 신’ 학생들의 답안지와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서술형 답안 작성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전국 163개의 중학교에서 지난 2010년 이후 실시한 모든 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을 모두 조사하여, 각 단원마다 자주 나오는 서술형시험 문항이 무엇인지, 그 문제와 대표 유형을 소개하고 있다. 단원마다 서술형 답안 작성을 위한 공략 포인트, 서술형 답안 작성 시 유의사항을 정리하여 완벽하게 서술형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추천사│ 스스로 서술형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 │프롤로그│ 서술형시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3가지 이유 · ‘수학의 신’에게 듣는다! : 수학 만점 비법 공개 · 왜 이 책을 봐야 하는가? 1부. 수학서술형 만점공부법, 7가지 감점포인트를 극복하라 0.서술형시험, 감점이 억울하다? : 선생님의 입장에 서라 감점포인트 1 중요한 내용 생략 : 중요한 조건과 설명 미기재 감점포인트 2 필요한 과정 생략 : 계산 과정과 미지수 설명 부재 감점포인트 3 풀이 방법 오류 : 개념 오류로 인한 잘못된 풀이 감점포인트 4 선행학습의 과욕 : 교과서 내용을 벗어난 풀이 감점포인트 5 일반화의 오류 : 정확하지 않은 풀이 방법 감점포인트 6 수학적 표기 오류 : 기호를 잘못 쓰거나 빠트린 풀이 감점포인트 7 다양한 실수 : 질문에 맞지 않는 답안과 실수 [서술형 정복 절대원칙 01] 채점 후 진짜 수학 공부를 시작하라 2부. 중학교 1학년, 중등 수학의 틀을 잡아라 1. 중 1-1학기 중간고사 :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1단원 자연수 : 소수,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수 2단원 정수와 유리수 : 자나 깨나 음수 조심! 2. 중 1-1학기 기말고사 : 문자와 식, 함수 3단원 문자와 식 : 수식에 날개를 달아주는 문자 4단원 함수 : x와 y의 심오한 관계 3. 중 1-2학기 중간고사 : 통계, 기본도형과 작도 5단원 통계 : 복잡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정리한다 6단원 기본도형과 작도(기본도형의 성질) : 수학으로 모르는 값을 구한다 4. 중 1-2학기 기말고사 : 기본도형과 작도,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6단원 기본도형과 작도(삼각형의 합동) : 같은 각, 같은 길이, 같은 도형 7단원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 세상 모든 도형을 식으로 풀어내다 [서술형 정복 절대원칙 02] 풀이노트가 미래의 서술형 답안지다 3부. 중학교 2학년, 확장을 위해 기본을 다져라! 1. 중 2-1학기 중간고사 :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1단원 수와 식 : 주어진 수와 식을 계산하고 변형하라 2단원 방정식과 부등식(연립방정식의 풀이) : 미지수 소거 대작전 2. 중 2-1학기 기말고사 : 방정식과 부등식, 일차함수 2단원 방정식과 부등식(연립방정식의 활용) : 두 개의 변수, 두 개의 식을 찾아라 2단원 방정식과 부등식(부등식) : 남거나, 혹은 부족하거나 3단원 일차함수 : 직선으로 그어지는 함수 3. 중 2-2학기 중간고사 : 확률, 도형의 성질 4단원 확률 : 복권을 사기전 반드시 공부할 것 5단원 도형의 성질(삼각형의 성질) : 삼각형에 접하는 두 원의 이야기 4. 중 2-2학기 기말고사 : 사각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5단원 도형의 성질(사각형의 성질): 사각형파의 서열/계보 6단원 도형의 닮음 : 수포자를 생산하는 단원 [서술형 정복 절대원칙 03] 서술형 채점자가 되어 보자 4부. 중학교 3학년, 일차식을 넘어 이차식을 완성하라! 1. 중 3-1학기 중간고사 : 실수와 그 계산, 식의 계산, 이차방정식 1단원 실수와 그 계산 : 수학의 발전을 가져온 위대한 발견, 무리수 2단원 식의 계산(인수분해) : 거꾸로 된 곱셈공식 3단원 이차방정식(이차방정식의 풀이) : 이차함수로 가는 마지막 관문 2. 중 3-1학기 기말고사 :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3단원 이차방정식(근의 공식 및 활용) : 모든 이차방정식의 해결 열쇠 4단원 이차함수 : 중등 수학의 꽃 3. 중 3-2학기 중간고사 : 통계, 피타고라스 5단원 통계 : 통계학의 시작 6단원 피타고라스 : 피타고라스 학파의 선물 4. 중 3-2학기 기말고사 : 삼각비, 원 7단원 삼각비 : 같은 각, 항상 같은 값 8단원 원 : 원의 또 다른 발견 [서술형 정복 절대원칙 04] 시간관리가 생명이다 │에필로그│ │부록│문제해설 및 서술형 답안 작성 유의사항중학수학 서술형 시험, 7가지 감점포인트만 잡아라! “중요한 과정과 풀이 과정을 생략한 경우, 수학적 표기 오류와 선행학습 때문에 답안지를 잘못 작성한 경우, 모두 서술형 평가에서는 감점의 원인이 됩니다.” 왜 서술형평가에서 감점이 많은지에 대한 서울 C중학교 수학 선생님의 대답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서술형 수학 시험에서 감점을 받는 이유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7가지로 감점포인트를 정리하고, 실제로 아이들의 감점 답안지를 보여주면서 원인을 분석하여 왜 감점을 받을수 밖에 없는지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학교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수학의 신’ 학생들의 답안지와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서술형 답안 작성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전국 163개의 중학교에서 지난 2010년 이후 실시한 모든 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을 모두 조사하여, 각 단원마다 자주 나오는 서술형시험 문항이 무엇인지, 그 문제와 대표 유형을 소개하고 있다. 단원마다 서술형 답안 작성을 위한 공략 포인트, 서술형 답안 작성 시 유의사항을 정리하여 완벽하게 서술형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만약 서술형 답안을 손도 못 대서 틀린 학생들은 먼저 수학공부를 더 하자. 하지만 문제를 풀긴 했는데, 답도 맞았는데 풀이과정에서 감점을 받은 학생들은 방법을 바꾸자. 올바른 수학 표현 방법을 포함하여 이 책에서 다룬 문제와 해답만 이해해도 완벽한 서술형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중학교 수학의 서술형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서술형시험에 강해지는 진짜 공부를 시작하자! 서술형시험 문항은 어렵지 않다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한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3.4%의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이 어려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서술형시험은 왜 어려울까? 학교 시험문제들의 난도를 분석해 보면, 서술형 문항 자체의 난도는 선다형 문항에 비해서 높은 것은 아니다. 서술형평가에 대한 어떤 연구에서 수학과 교사들에게 “서술형시험 문항을 출제할 때 난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가? 라는 질문했더니 상.중.하 중에서 중 정도 수준의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출처 : 김민정. 수학교과의 서술형평가에 대한 현황 조사 연구. 2009). 서술형 문항이 비교적 까다로운 강남 대치동 인근의 15개 학교 기출문제 난도를 조사해본 결과도 마찬가지였다.(출처 : 수학섬 수학교육연구소) 즉, 많은 사람들이 예상과는 다르게 실제로 서술형시험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서술형시험은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답을 맞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채점자에게 보여야 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이 아는 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학생들에게 서술형이 어렵게 느껴지는 포인트가 된다. 서술형시험에 강한 공부를 하자! 우리는 그동안 서술형시험에 약할 수밖에 없는 공부를 해왔다. 그것은 바로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무작정 넣기만 하는 공부이다. 배운 내용을 외우기만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서술형 시험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자신이 아는 것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문제는 풀 수 있지만 방정식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서술형시험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서술형시험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언제나 네 곁에 있어
도토리숲 / 미리엄 할라미 (지은이), 위문숙 (옮긴이)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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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숲청소년 문학미리엄 할라미 (지은이), 위문숙 (옮긴이)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이슈이자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을 현실감 있게 다룬 청소년 소설. 가장 친한 친구의 이민과 부모의 바쁜 일상으로 외톨이가 된 중3 소녀 홀리의 뼈아픈 성장 이야기이다. 청소년 시기의 우정과 사랑, 부모자녀 간 관계 변화 등을 바탕으로 유혹적인 온라인 세계의 이중성과 위험을 긴장감 있게 보여 준다. 홀리는 절친 에이미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게다가 외할머니의 병이 깊어져 엄마가 자주 집을 비우자, 혼자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느낀다. 마음 둘 곳 없이 방황하던 어느 날, 홀리는 반 친구가 보낸 ‘친구추천’ 메시지를 누르게 되고, 외로운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 주는 이성 친구 ‘제이’에게 급속도로 빠져든다. 이내 홀리가 위험에 빠졌음을 주위 모두가 알아차리고 경고하지만, 홀리는 더 깊은 수렁으로 걸어 들어간다. ‘N번방 사건’으로 큰 이슈가 된 온라인 성범죄는 흔히 생각하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만을 타깃으로 삼지 않는다. SNS를 즐겨 하고, 새 친구를 사귀는데 거리낌이 없으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공감하기 원하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그 대상이다. <언제나 네 곁에 있어>에서 일어난 14개월간의 온라인 그루밍 사건은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논의해야 한다.1. 외로워 2. 매디슨과 베프 그룹 3. 제브러챗 채팅방 4. ‘친구추천’ 5. 제이 6. 가장 멋진 날 7. 핸드폰 압수 8.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니? 9. 엘런 10. 해변에서 11. 엄마와 외출 12. 에이미 13. 노아의 비밀 14. 낯선 사람 15. 침묵 16. 첫 데이트 17. 홀리를 위한 컵케이크 18. 또 다른 사진 19. 드디어 만나다 20. 노아가 다 말하다 21. 외출 금지 22. 우리만의 비밀 23. 제이의 협박 24. 제이에 대해 25. 홀리의 일기★2021 영국 CILIP 카네기 메달 후보 도서 ★2021 영국 서던 스쿨 도서상(SSBA) 후보 도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10대와 그 부모들에게 필요한 책. 이 책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것이다.” - 앤절라 키버스타인(주이시 크로니클 편집자)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 WRD 매거진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SNS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십대에게 아주 중요하고 신랄한 메시지를 담은 소설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그루밍을 경고하다 “십 대 두 명이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들에게 그루밍을 당한 뒤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미리엄 할라미가 밝힌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다. 소셜미디어 계정이 없는 사람을 아웃사이더로 여기는 요즘 세대는 인간관계에서도 온라인을 선호한다. 모든 과정이 간단하고 편리하며, 원하는 대로 편집해서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소셜미디어 세상은 유행과 변화에 민감하고 속도감이 넘치며 볼거리가 다양하다. 하지만 중독성이 강하고, 인간성과 양심에 대한 가책에 크게 구애 받지 않으며, 특히 범죄에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이런 온라인 세상의 이중성과 범죄와의 관련성을 다룬 청소년 소설《언제나 네 곁에 있어》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속에 묵직한 논제를 담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N번방 사건 때문에 우리는 온라인 그루밍에 대해 낯설지 않다. 그런데 우리나라 온라인 성범죄 피해자의 평균 연령이 주인공 홀리와 같은 14세이며, 점점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성인들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그루밍은 N번방 사건 이후 오히려 8배 가까이 증가했고, 채팅앱을 통해 범죄 피해자가 된 아동청소년들 중 72.2%가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2020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추세 및 동향 분석 결과 보고서, 여성가족부/2021년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감시단 모니터링). 따라서 이 소설에서 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고, 온라인 그루밍 예방과 해결을 위한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루밍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자신을 용서하고, 어리석다고 여기지 마” 《언제나 네 곁에 있어》의 주인공 홀리는 부모를 사랑하지만 때론 귀찮아하고, 또래 집단에서 분리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중3이다. 단단했던 가족, 친구와의 유대 관계가 느슨해 질 즈음, 의지할 누군가를 간절히 찾는 홀리의 모습은 여느 청소년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간절하던 순간, 친구추천 문자를 통해 제이라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 홀리. 곧 제이와의 채팅이 홀리에겐 전부가 되어 버린다. 시시한 이야기에도 공감해 주고, 서로의 상실을 공유하는 사이인데다가, 무엇보다 자신과 종일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제이에게 홀리는 푹 빠져든다. 홀리는 밤을 새우고도 모자라 휴대폰 사용 금지인 학교에서도 채팅을 시도한다. 그러다 일상 사진을 주고받고, 사랑을 속삭이고, 만남을 약속하더니 급기야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제이와의 만남 이후로 홀리의 일상은 와르르 무너지지만, 홀리는 제이에 대한 미련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그러다가 겨우 정신을 차릴 즈음, 자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어긋난 길을 걸어왔는지 깨닫는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하던 순간, 홀리 곁을 묵묵히 지켜준 것은 부모와 친구, 그리고 이웃들이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속 깊고 용감한 노아와, 캐나다에 가서도 여전히 홀리를 베프로 생각하는 에이미,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엄마아빠, 내 자식 일처럼 홀리를 걱정하는 이웃들, 이들은 상처투성이 홀리를 따듯하게 품는다. 책의 말미, 홀리는 일기를 통해 14개월간의 시간을 회상한다. 그리고 고백한다. “나에게는 친구가 있고 가족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줘. 나는 같은 실수를 다시는 저지르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이 말이 나쁜 마음을 품었을 때 그루밍이 되다 온라인 그루밍은 올바른 판단을 마비시키고, 일상에 균열을 일으키며, 단숨에 인생을 무너뜨린다. 홀리 역시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라고 속삭이는 제이의 말에 서서히 잠식되었다. 이 달콤한 속삭임이 소아성애자인 성인 남자가 어린 여자 아이를 유혹하기 위해 던진 사탕발림에 불과하다는 것을 벼랑 끝에 다다르고서야 깨닫는다. 이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도 수치스러운 사진이나 영상이 피해자의 발목을 잡는다. 이런 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 소설은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고 토론할 만한 가치가 있고, 이는 어린 생명들을 죽음에서 구하는 중요한 일이다. 《언제나 네 곁에 있어》는 결핍과 상처를 지닌 주인공들이 그 세계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청소년 문학의 설정을 잘 유지하면서도 폭넓은 독자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시의적절한 주제를 담고 있다. 또, 애정과 공감의 대상을 찾아 미친 듯이 몰두하는 홀리의 행동을 통해, 자칫 방향을 잃고 방황하기 쉬운 청소년 시기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서사 안에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진정한 우정과 사랑에 대한 감동을 전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어》.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는 굳이 ‘언제나 네 곁에 있어’라고 말하지 않는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늘 그 자리에 있을 뿐이다.어떻게 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까? 홀리는 가열 장치인 분젠 버너를 보며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에이미와 나는 둘만으로도 충분했기에 다른 친구들이 필요 없었어. 그렇지만 에이미는 캐나다로 떠났고 이제 남친까지 생겼어. 점심시간에 엘런과 함께 앉아서 좋았다고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럭저럭 괜찮았어. 팀 베이커도 나쁘지 않았어. 적어도 팀은 다른 남자애들처럼 시끄럽거나 멍청하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걸까? 정말 그럴까? 난 캐나다를 사랑해.그렇겠지. 순간 홀리 가슴 한구석에 구멍이 뚫린 기분이었다. 에이미의 문자를 보자 더욱 소외감이 들었다. 나만 빼고 다들 남친이 있구나. 남친이 생기면 혼자 집을 지켜도 별로 외롭지 않을 거야. 서로 문자나 이런저런 것들을 나눌 수 있으니까. 나도 다른 여자애들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텐데. 여자애들은 남친과 문자를 주고받느라 밤늦게까지 잠을 못 잤다고 이야기하곤 했다.파자마 파티와 똑같은 거야. 나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홀리는 조리대에 널브러진 저녁 식사의 흔적을 바라보았다. 흐물흐물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에 숟가락이 꽂혀 있었다. 홀리는 소리쳤다.“나는 왜 남친이 안 생기는지 모르겠어.” 제이: 나 없을 때 뭐 했어?홀리: 별일 없었어. 그냥 숙제하고 : 저녁 먹고 엄마 아빠랑 TV 봤어제이: 지겨웠겠다홀리는 멈칫했다. 엄마 아빠와 즐거운 저녁을 보냈기 때문이다. 다들 편안하게 쉬었고 말다툼도 없었다. 그렇지만 사실대로 말하면 제이가 나를 어린애 취급하겠지? 홀리: 응. 너랑 있는 게 훨씬 좋아 제이: 그렇겠지 : 너랑 계속 놀고 싶다 홀리: 나도 제이: 네가 가족과 어울리는 것을 방해할 생각은 없어 홀리: 엄마 아빠에게는 신경 안 써그 말은 과연 홀리의 진심이었을까? 제이와 엄마 아빠 중에 한쪽을 골라야 한다면 당연히 제이가 먼저였다. 홀리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래층에 머물렀던 이유는 오로지 제이에게서 연락이 없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나자 제이와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