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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 구름 너머
우리학교 / 탁경은 (지은이) / 2023.10.19
14,000원 ⟶ 12,600원(10% off)

우리학교청소년 문학탁경은 (지은이)
저마다의 그리움과 아픔을 겪는 청소년 주인공들의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미래의 씨앗 저장고 ‘시드볼트’, 아파트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를 살아가지만, 각자의 ‘지금’에 발 딛고 스스로 힘으로 작은 ‘나아감’을 선택한다. 주인공들이 가슴에 품은 ‘오르트 구름’은 지향점이자 그리움, 희망 혹은 나와의 다짐이다. 모양도 크기도 의미도 다르지만 모두 각자의 ‘지금’에서 작은 ‘나아감’을 쌓아 미래를 만드는 구심점이 된다. 『오르트 구름 너머』는 탁경은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데뷔 이후 10여 권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는 작품을 매개로 이야기 안에서 또 밖에서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다양한 배경과 장르적 시도가 담긴 단편을 선보인다. 독자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양한 변주가 주는 즐거움과 더불어, 이야기를 관통하는 작가의 한결같은 태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을 향한 다정하고 맑은 탁경은 작가의 시선을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소설집이다.오르트 구름 너머 ... 7 엄마는 그곳에 ... 35 골드베르크 변주곡 ... 61 시드볼트 ... 97 오늘은 내가 아웃 ... 119 작가의 말 ... 162이별과 상실을 겪은 십 대들의 간절하고 밀밀한 마음 청소년을 향한 다정하고 맑은 시선 탁경은 신작 소설집 『오르트 구름 너머』에는 저마다의 그리움과 아픔을 겪는 청소년 주인공들의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미래의 씨앗 저장고 ‘시드볼트’, 아파트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를 살아가지만, 각자의 ‘지금’에 발 딛고 스스로 힘으로 작은 ‘나아감’을 선택한다. 주인공들이 가슴에 품은 ‘오르트 구름’은 지향점이자 그리움, 희망 혹은 나와의 다짐이다. 모양도 크기도 의미도 다르지만 모두 각자의 ‘지금’에서 작은 ‘나아감’을 쌓아 미래를 만드는 구심점이 된다. 『오르트 구름 너머』는 탁경은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데뷔 이후 10여 권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는 작품을 매개로 이야기 안에서 또 밖에서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다양한 배경과 장르적 시도가 담긴 단편을 선보인다. 독자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양한 변주가 주는 즐거움과 더불어, 이야기를 관통하는 작가의 한결같은 태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을 향한 다정하고 맑은 탁경은 작가의 시선을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소설집이다. “그제야 깨달았다. 사랑은 그 사람이 필요한 순간에 곁에 있어 주는 일이라는 것을.” 이별과 상실을 겪은 십 대들의 간절하고 밀밀한 마음 누구나 한 번쯤 삶에서 크고 작은 이별과 상실을 마주한다. 성장의 시절을 지나는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이별과 상실의 경험은 가족의 부재일 수도 있고, 친구 사이의 작은 오해가 빚은 균열일 수도 있다. 어쩌면 상대적인 시선으로 상처의 크기를 비교할 수도 있겠지만, 이별과 상실은 각자의 삶에서 절대적인 고통을 동반하는 법이다. 그리고 그 시절은 각자의 삶에 오직 자기만 볼 수 있는 무늬로 남는다. 『오르트 구름 너머』에는 저마다의 그리움과 아픔을 겪는 청소년들의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표제작 <오르트 구름 너머>에는 우주 저편 ‘오르트 구름’에 닿기 위해 빛의 속도를 꿈꾸는 소율과, “다른 건 안 바라니까 우리 그냥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있자.”고 부탁하는 쌍둥이 자매 지율의 헤어짐과 긴 기다림이 펼쳐진다. 떠난 소율도, 떠나보낸 지율도 서로를 향한 짙은 그리움을 느끼며, 각자가 위치한 우주와 지구에서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재회의 기적을 간절히 바라 본다. “우주선에 타는 순간 우리는 다른 공간, 다른 시간을 사는 거야.” “하나만 약속해 줘. 반드시 돌아와.” - <오르트 구름 너머> 표제작 외에도, 엄마의 ‘남다른’ 부재를 친한 친구에게조차 밝힐 수 없는 가은이의 갈등이 담긴 <엄마는 그곳에>, 병으로 의식이 없는 엄마를 간호하며 자신의 기억 속 엄마와 매일 이별해야 하는 동훈이의 아픔이 담긴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오르트 구름 너머』의 주인공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부재 혹은 상실로 인한 아픔을 경험한다. 그러나 아픔은 긴 좌절이 되기보다는 스스로 힘으로 딛는 작은 ‘나아감’이 되어 각자의 계절에 서로 다른 성장의 무늬를 새긴다. 다섯 이야기 속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의 ‘지금’에 발 디딘 채 작은 ‘나아감’을 선택하는 십 대들의 이야기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미래의 씨앗 저장고 ‘시드볼트’, 아파트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 『오르트 구름 너머』의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를 살아가지만, 각자의 ‘지금’에 발 디딘 채 상실의 아픔에도 ‘나아감’을 선택하는 십 대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다섯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자기 현실에서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크고 작은 상실과 이별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뜨거운 성장의 계절을 지나고 있는 셈이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스스로 힘으로 작은 ‘나아감’을 선택함으로써 반드시 ‘오늘’이 되고야 말 미래를 꿈꾼다. 『오르트 구름 너머』의 표제작인 <오르트 구름 너머>에는 우주 저편 ‘오르트 구름’을 꿈꾸며 빛의 속도로 멀어진 소율을 향한 쌍둥이 자매 지율의 기다림과 간절함이 담긴다. 함께 있을 때는 공통점이라곤 찾기 힘들었고 도무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쌍둥이 자매였지만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공유하지 못하게 되고서야 난생처음으로 서로의 부재를 깨닫고 다시 만날 기적을 간절히 바라게 된다. “그제야 깨달았다. 사랑은 그 사람이 필요한 순간에 곁에 있어 주는 일이라는 것을.” - <오르트 구름 너머> 또 다른 작품인 <엄마는 그곳에>는 친한 친구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엄마의 부재 ‘사건’을 겪으며, 엄마와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는 가은이의 복잡한 마음을 독자와 나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에는 의식 없이 병상에 누워 있는 엄마를 마주하는 동훈이의 밀밀한 마음이 물리적인 무게감으로 독자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주인공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부재 혹은 배신감에 좌절을 경험하면서도 끝내 스스로 힘으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나아감’을 선택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수록 작품인 <오늘은 내가 아웃>은 ‘놀이 같지 않은 놀이’로 본의 아니게 따돌림에 가담하고 따돌림을 당하면서 괴로움을 느끼는 현우의 이야기를 통해, 본의 아니게 저지른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고 반성하며 스스로 작은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십 대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판타지 요소와 어우러져 펼쳐진다.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현우의 이야기처럼, 소설집 『오르트 구름 너머』의 주인공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작은 ‘나아감’을 쌓으며 오늘을 통해 미래를 선택한다.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 『열다섯, 그럴 나이(공저)』 청소년을 향한 다정한 시선 탁경은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제14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탁경은 작가는 『싸이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저를 포함해 10여 편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을 만나왔다. 십 대의 꿈과 좌절, 사랑과 이별을 한결같이 다정하고 맑은 시선으로 그려온 저자는 앞으로 작품 세계를 넓혀 SF,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청소년을 만나고 작가로서의 자신을 마주할 계획이다. 소설집 『오르트 구름 너머』는 바로 이와 같은 시도의 결과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야기를 가꾸며 작품 속 인물들과 작품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독자들은 이번 책 『오르트 구름 너머』을 통해, 오로지 소설을 통해 이야기 안과 밖의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작가의 다정한 응원을 또 한 번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외롭지 않았습니다. 혼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붙잡게 해 준 이야기 속 인물들에게 따뜻한 지지를 보냅니다. 그들과 맺은 느슨하면서도 충만한 연결감을 이제 독자와 나누고 싶습니다.” - 작가 탁경은 ‘웃는 밤나무’를 뜻하는 소율과 ‘지혜로운 밤나무’를 뜻하는 지율은 비슷하게 생긴 서로의 얼굴을 힐끔힐끔 들여다보며 같은 질문을 자주 던졌다.‘우린 쌍둥이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오르트 구름 너머> 앞으로 너와 나는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살겠구나. 네가 지하에 있는 동안 나는 지상에 홀로 남아 살아가야겠지. 힘껏 살아갈게. 네 몫까지 살게. 그러니 외로워하지 말기를.하나만 약속해 줘. 반드시 돌아와. 네가 지상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내가 기꺼이 지하로 갈 테니 잔말 말고 돌아와야 해. 알았지? - <오르트 구름 너머>
10대를 위한 직장의 세계 5 : 도시
삼양미디어 / 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지은이) / 2018.07.25
15,000원 ⟶ 13,500원(10% off)

삼양미디어청소년 자기관리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지은이)
10대를 위한 직장의 세계 시리즈. 직업이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에 대한 개념이라면, 직장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하는가?"에 대한 개념을 더 담고 있다. 이 책은 한국고용정보원이 조사한(2008-2018) 가장 빠르게 일자리 성장이 예상되는 직업과 해당 직업군이 속한 직장을 엄선, 모두 6곳의 직장 공간을 다루고 있다.<관련 직업> 1. 학교와 교사 2. 소방서와 소방관 3. 법원과 판사 4. 주민센터와 행정 공무원 5. 은행과 은행원 6. 경찰서와 경찰관 7. 도서관과 사서 8. 미술관과 큐레이터(학예사) 9. 공연장과 공연기획자 10. 우체국과 집배원 직장을 이해하고, 들여다보자! 신중한 직업선택을 거쳐 사회에 진출하면 직장인으로서의 삶이 시작됩니다. 학생에서 직업인으로서의 변화는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 변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관계망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직업적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는 관련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수반됩니다. 이런 관계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업무수행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 10대 여러분의 미래 직장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는지 알아봅시다. 10대를 위한 직장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사회적 동물(social animal)이란 개인이 유일적(唯一的)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따라서 결국 직업이란 집단과 개인이 교집합을 이루고 상호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인간 총체적인 생존과 의미부여의 사회생활 방식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자신의 직업을 말할 때 “무슨 일을 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어디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직업적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는 관련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며, 이런 관계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업무수행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조사, 가장 빠르게 일자리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직장 모두 엄선! 직업이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에 대한 개념이라면, 직장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하는가?"에 대한 개념을 더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고용정보원이 조사한(2008-2018) 가장 빠르게 일자리 성장이 예상되는 직업과 해당 직업군이 속한 직장을 엄선, 모두 6곳의 직장 공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직장의 세계>는 다양한 직업이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의 이해를 돕는 책이 될 것입니다. 직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이해합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찾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직업이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가치나 행위나 방법이 아니라, 집단과 개인, 조직과 개인, 사회와 개인, 더 나아가서는 국가와 개인의 결합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 말은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유사한 직업의 또 다른 개인, 관련성 있는 직업의 또 다른 개인과 상호 접촉하는 교집합의 세계를 공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직업이란 경제적 목적과 자이 실현과 같은 의미를 위한 집단과 개인이 교집합을 이루고 상호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사회생활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자신의 직업을 말할 때 “무슨 일을 한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어디에서 일한다”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위해서 택하는 것은 직업이지만, 그 직업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은 결국 직장입니다. 과거의 모든 직업과 진로 관련 책은 단지 어떤 나무가 되는 법에 대한 것만을 들여다보았지, 숲에서 한 그루의 나무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20년간의 청소년 진로 관련 책자 어디에서도 ‘어디에서 일한다’라는 것을 근거로 책을 출간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해당 분야, 관련 분야, 대학의 학과 및 계열에 따른 분류가 있었지만, 어디에서 일한다는 직장을 근거로 한 책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10대를 위한 직장의 세계>는 여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각 권 공통 수록내용 ◈ 해당 직장(산업)이야기 ◈ 우리나라 및 세계의 이름난 해당 직장을 찾아서 ◈ 해당 직장의 탄생, 성장, 변화와 미래 ◈ 우리가 만나는 해당 직장 속 직업들 ◈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해당 직장과 연결되어 있을까? ◈ 이 직장과 관련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 관련 용어 및 참고 문헌 앞으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보다 고도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비스 산업 가운데 취업자 수가 빠르게 증가될 업종으로는 통신업,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 사회복지사업, 사업지원 서비스업, 여행 알선,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항공운송업, 영화, 방송 및 공연 산업 등이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직장의 세계>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조사한 가장 빠르게 일자리 성장이 예상되는 직업과 해당 직업군이 속한 유망직장을 엄선, 모두 6곳의 직장 공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직업이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에 대한 개념이라면, 직장은“ 무엇을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하는가?”에 대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은 일의 가치와 의미에 관련된 개념이고, 직장은 일하는 환경과 관련된 개념으로 둘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하나만으로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직업사회에 적응하는 일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파악하여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장의 인간관계와 연관직업의 종사자들에 대해서 알고 이해하며 현명하게 관계를 맺는 일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타인들과의 관계 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타인들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인간관의 문제는 대인관계의 형성과 발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결국 나의 직장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 중요한 순간에 서 있는 10대들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찾는 것에서 더 나아가 유사한 직업의 또 다른 개인, 관련성 있는 직업의 공간인 직장을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른 개인과 상호 접촉하는 교집합의 세계를 알고 직업을 선택하기를 희망합니다.
쓰면, 찾게 되지 내 진로
글담출판 / 이종희 (지은이) / 2024.02.05
12,000원 ⟶ 10,80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자기관리이종희 (지은이)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1위 공부, 2위 직업, 진로! 고교학점제, 진로연계학기 등이 도입되며 진로는 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자 고민거리이다. 이 책은 청소년코칭전문가 별쌤이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고 싶은 중학생을 위해 자기 탐구와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질문책이다. 고교학점제를 걱정하는 자녀에게, 커서 뭐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숨부터 나오는 학생에게,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10여 년간 현장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들을 코칭하며 완성된 51가지 진로 질문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다. 질문마다 별쌤의 진로 이야기를 담아, 나만의 적성·강점 찾기,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결정하는 법,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돈을 잘 버는 방법 등 진로에 대한 모든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준다. 가볍고 일상적인 질문들로,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쉽고 간단하게 해낼 수 있다. 답을 한 줄만 적어도 충분하다. 그림도 좋다. 하루에 하나씩 부담 없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을 덮을 때쯤 내게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꿈을 가지게 될 것이다.차례 프롤로그 나만의 꿈을 찾아 물음 여행을 떠나 볼까요? part 1. 궁금해, 내게 맞는 진로 part 2. 이루고 싶어, 나의 진로 part 3. 꿈에 도달하는 최고의 방법 에필로그 이제 시작이야,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건 물음이야#나잘알되는법 #진로적성찾기 #전공선택 #고교학점제완벽대비 ‘뭐 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10대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진로탐색북 청소년 코칭전문가 별쌤의 51가지 진로질문에 답해 보세요. 나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 가게 될 거예요. 나의 미래가 기대돼요! “공부는 적성에 안 맞고요, 하고 싶은 것도 없어요.” 나의 미래를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진로 스트레스 해방책!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겠고, 건물주가 되어 노는 것이 꿈이라는 아이들.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지만, 자신의 미래가 막막하고 불안한 건 오히려 아이들이에요. 이 책은 진로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요.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게 힘든 친구들을 위해 가능한 가볍고 일상적인 질문으로 다듬었어요. 그래도 어려울 것 같다고요? 안심하세요. 51가지 질문마다 별쌤이 힌트와 답 예시들을 담아 놓았어요. 이를 읽기만 해도 충분해요. 혹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손흥민 선수처럼 엄청난 재능과 열정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모든 기준은 나예요. 이 정도 잘하는 걸 잘한다고 말할 수 있나? 싶겠지만, 네! 그것도 엄연히 나의 재능이고 능력이랍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주며 진솔하게 내 안을 들여다보도록 이끌어요. 이를 통해 당장의 직업찾기가 아닌, 인생 전반에 걸친 진로와 꿈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요. 10년간 수만 명의 학생들을 코칭하며 완성된 별쌤표 3단계 진로탐색 과정, [자기 이해 ->진로 탐색 ->꿈 실천법 ]을 한 권에 담았다! 별쌤은 10여 년간 학교현장은 물론 수많은 청소년 캠프에서 상담, 강연을 하며‘청소년을 위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그렇게 완성된 3단계 진로탐색 과정을 51가지 질문에 녹여 『쓰면, 찾게 되지 내 진로』 한 권에 담았어요. 성공적인 진로 탐색을 위해서는 ‘자기 이해’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해요. 연예인이든 또래 친구든 누군가를 좋아해 본 경험이 있는지, 좋아하는 걸 떠올리기 어렵다면 싫어하는 걸 물어보는 등 사소한 질문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요. 이를 바탕으로 나의 적성과 강점을 알아보고, 직업이란 과연 무엇인지, 돈을 얼마나 벌고 싶은지,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일하는 건 어떤지, 창업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관심사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려줘요. 하루 1분만, 질문에 답해보세요.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나의 꿈과 진로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이루어 가게 될 거예요!
중학생 토론학교 : 교육과 청소년
우리학교 / 한국철학교육연구원 지음 / 2012.09.06
13,000원 ⟶ 11,700원(10% off)

우리학교청소년 학습한국철학교육연구원 지음
중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토론으로 해부해 봄으로써 학교란 무엇인지, 시험이란, 선생님이란, 학교 폭력이란 무엇인지 직접 묻고 답을 찾도록 안내하고 있다. 학교가 얼마나 무너지고 어떻게 망가졌는지 고발하는 대신, 아이들 스스로 학교에 대해 물음을 던지게 함으로써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내도록 이끌어 준다. 또 풍부한 상징을 담은 사진과 명화, 통계 자료 등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 읽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본문 앞뒤로 배치된 ‘생각열기’ ‘입장정하기’ ‘더읽어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은 학교를 뒤집어 보고 낯설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01 학교를 꼭 다녀야 할까? 그래! 학교는 당연히 다녀야 해 아니야! 학교를 꼭 다닐 필요는 없어 02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면 안 될까? 그래! 무조건 시키는 대로 공부할 순 없어 아니야! 하기 싫은 과목도 공부해야 해 03 시험을 꼭 봐야할까? 그래! 시험은 꼭 필요한 제도야 아니야! 시험 없이도 잘할 수 있어 04 우리에겐 어떤 선생님이 필요할까? 그래! 우리에겐 권위 있는 선생님이 필요해 아니야! 우리에겐 친구 같은 선생님이 필요해 05 남녀합반이 좋을까 남녀분반이 좋을까? 그래! 남녀분반이 훨씬 효율적이야 아니야! 남녀합반이 더 자연스러워 06 학생은 생활지도를 받아야만 할까? 그래! 학생은 학생다울 의무가 있어 아니야! 학생다움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야 07 폭력 학생을 힘으로 막는 동아리가 생긴다면? 그래! 폭력은 정당한 폭력으로 막아야 해 아니야! 폭력은 비폭력으로만 없앨 수 있어‘학교가 무너졌다’, ‘교실이 붕괴되었다’, ‘학교 폭력이 도를 넘어섰다’ 연일 학교에 대한 우울하고 답답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은 공부와 시험에 끌려 다니느라 학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겨를이 없다. 『중학생토론학교_교육과 청소년』은 토론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학교란 무엇인지 묻게 하고, 어떻게 하면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학교는 왜 다녀야 하지? 다니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면 안 될까? 왜 시키는 대로 공부해야 할까? 시험을 꼭 봐야할까? 우리에겐 어떤 선생님이 필요할까? 남녀 합반이 좋을까 남녀 분반이 좋을까? 학교에는 왜 우리를 통제하는 생활지도가 있는 걸까? 학교에서 폭력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업을까?” 이 책은 교육과 청소년들의 일상을 둘러싼 이러한 일곱 가지 물음에 대해 “그래, 학교는 당연히 다녀야 해!” “아니야, 학교를 꼭 다닐 필요는 없어!”처럼 찬성과 반대 입장을 동일한 무게로 각각 제시하여 읽는 이를 혼란에 빠뜨린다. 책을 읽고 나면 팽팽하게 맞서는 두 입장 사이에서 과연 어떤 입장이 옳은지 내 입장은 또한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 학교를 토론해야 학교가 즐겁다 오늘날 우리 중학생들은 왜 학교에 다니는지, 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봐야 하는지, 왜 교문 앞에서 복장과 두발 검사를 당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그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라면 하라는 대로 끌려 다니기에 바쁘다. ‘학교가 무너졌다’, ‘교실이 붕괴되었다’, ‘학교 폭력이 도를 넘어섰다’ 등등 연일 학교에 대한 우울하고 답답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와도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겨를조차 없다. 『중학생토론학교_교육과 청소년』은 답답한 현실에 무겁게 짓눌리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교실 토론’을 제안한다. 중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토론으로 해부해 봄으로써 학교란 무엇인지, 시험이란, 선생님이란, 학교 폭력이란 무엇인지 직접 묻고 답을 찾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학교가 얼마나 무너지고 어떻게 망가졌는지 고발하는 대신, 아이들 스스로 학교에 대해 물음을 던지게 함으로써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내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고 싶은 학교 vs 가기 싫은 학교 “학교는 왜 다녀야 하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면 안 될까? 왜 시키는 대로 공부해야 할까? 시험을 꼭 봐야할까? 우리에겐 어떤 선생님이 필요할까? 남녀 합반이 좋을까 남녀 분반이 좋을까? 학교에는 왜 우리를 통제하는 생활지도가 있는 걸까? 학교에서 폭력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업을까?” 『중학생토론학교_교육과 청소년』은 이런 물음들에 대해 “그래, 학교는 당연히 다녀야 해!” “아니야, 학교를 꼭 다닐 필요는 없어!”, “그래, 시험은 꼭 필요한 제도야!” “아니야, 시험 없이도 잘 할 수 있어!”처럼 찬성 입장과 반대 입장을 동일한 무게로 제시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의 혼란에 빠지며 어떤 입장이 옳은지, 내 입장은 과연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또 풍부한 상징을 담은 사진과 명화, 통계 자료 등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 읽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본문 앞뒤로 배치된 ‘생각열기’ ‘입장정하기’ ‘더읽어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은 학교를 뒤집어 보고 낯설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중학생으로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더구나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와 ‘배움’에 대해 자기만의 입장을 발견하는 일은 더더욱 어렵다. 어디선가 들었던 말, 인터넷의 조각 지식들, 참고서의 정답과 해설을 외우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 토론 수업이 가능한 『중학생토론학교_교육과 청소년』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 자기 목소리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틀려도 괜찮아! 네 생각을 말해 봐 이 책은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교육을 고민해온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오랫동안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며 만들었다. 저자들은 이 책을 읽는 중학생들이 전에 없던 생각의 도구를 갖게 되길 바라며 글 속에 다양한 철학적 물음들을 녹여 내었다. 시험, 공부, 학교 폭력 등 중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주치는 구체적인 물음들에 철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줌으로써 지금 학생들이 던지는 물음 너머 더 중요하고 근원적인 물음들을 발견할 수 있게 했다. “여러분은 처음엔 무조건 학교 가기 싫다는 막연한 불편함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그 불편함은 ‘학교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학교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이 부딪히는 토론을 거치다 보면 내 입장과 나만의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단순히 ‘학교가 싫다, 좋다’라는 생각을 넘어 지금 내게 학교가 어떤 의미인지, 내게 맞는 학교는 어떤 모습인지, 앞으로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학교에 다녀야 할지 생각하게 될 거예요. 여러분은 어느새 여러분의 삶과 미래에 대해 더 큰 물음을 묻게 되는 거지요.” -서문 중에서 시험, 공부, 생활 지도, 학교 폭력 같은 문제들이 책 몇 권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몇 번의 토론만으로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이 뒤바뀌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신들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스스로의 힘으로 학교와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을 낯설게 바라보고, 조금이라도 자기 힘으로 답을 찾아가며 학교와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글담출판 / 태지원 (지은이) / 2024.06.10
15,000원 ⟶ 13,50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인문,사회태지원 (지은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 중 하나인 ‘부의 불평등’을 주제로 그 배경을 들여다보고 찬반토론을 해봄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배우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어려운 경제를 쉬운 언어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태지원 교사의 신간으로,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이끄는 책이다. 이번에 발표된 2028 대입개편안은 서술형 수능 도입 여부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이 유보되었지만 이를 위해 교사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앞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어떤 능력을 학생들이 길러야 하는지 뚜렷이 보여주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24년 봄에 방영된 MBC 교육대기획 에서 역시 현행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조명하며 ‘내 생각을 꺼내는 시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의 생각을 길러 줘야 할까?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최근 신간을 출간하며 “일본이 식민 통치를 위해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을 하면서 배움의 본연을 망쳐버렸다”고 말하며 ‘토론 수업’을 강조했다. 이 책은 무슨 주제로, 어떻게 토론을 해 나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학생과 학부모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독후활동지(학생용) 받기★ ★독후활동지(교사용) 받기★머리말 이 책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세상을 보여 주는 안경이 되기를. 1장.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빈부격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빈부격차는 정부의 개입으로 해결해야 한다 2장. 기본소득은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 -기본소득 제도는 빈부격차를 줄여 준다 -기본소득 제도는 빈부격차를 심화한다 3장. 디지털세 도입은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줄까? -디지털세 도입은 불공정한 경쟁을 바로잡는다 -디지털세 도입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 4장. 취약계층 빚 탕감, 공평한 제도일까? -취약계층의 빚을 탕감해 줘야 한다 -취약계층의 빚을 탕감해 줘서는 안 된다 5장. 지하철의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지속해야 할까? -노인 무임승차를 지속해야 한다 -노인 무임승차를 멈춰야 한다2028 대입개편안 교육부 “지식보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보겠다” 을 준비하는 최적의 책! 지식이 아닌 나의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장 완벽한 책. 이 책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 중 하나인 ‘부의 불평등’을 주제로 그 배경을 들여다보고 찬반토론을 해봄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배우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어려운 경제를 쉬운 언어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태지원 교사의 신간으로,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이끄는 책이다. 이번에 발표된 2028 대입개편안은 서술형 수능 도입 여부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이 유보되었지만 이를 위해 교사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앞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어떤 능력을 학생들이 길러야 하는지 뚜렷이 보여주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24년 봄에 방영된 MBC 교육대기획 에서 역시 현행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조명하며 ‘내 생각을 꺼내는 시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의 생각을 길러 줘야 할까?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최근 신간을 출간하며 “일본이 식민 통치를 위해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을 하면서 배움의 본연을 망쳐버렸다”고 말하며 ‘토론 수업’을 강조했다. 이 책은 무슨 주제로, 어떻게 토론을 해 나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학생과 학부모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아이들 역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부의 불평등’ 문제를 5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토론한다. 편중된 시각과 정보가 아닌 사회 이슈를 둘러싼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현상과 지식, 생각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 주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2028 대입개편안 학생의 생각을 묻는 입시와 내신! 주제별 토론수업으로 시작하는 10대를 위한 생각수업 중학교 논서술형 평가가 일반화되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인 것도 사실이다. 무늬만 논서술형 평가에 그치거나 논서술형 비중이 적은 학교도 있었다. 하지만 더이상 논서술형 평가를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2028 대입개편안 발표 이후 사회 곳곳에서 연일 아이들의 생각을 묻고, 이를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서울대의 주제토론 면접 강화 등 바뀌어 가는 교육 흐름은 지금 10대에게 지식 쌓기를 넘어 나만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것이 곧 내신과 입시를 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지금 10대들이 마주하고 있는 사회문제, 그중에서도 부의 불평등에 대해 찬반토론해 봄으로써, 심도 깊게 사회 현상을 들여다보고 자기 생각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시리즈 ①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의 주된 원인인 ‘부의 불평등’에 대해 토론하다 중고생을 위한 논서술형 대비 주제토론 수업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여러 사회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폭넓게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시작으로 ‘부의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본주의라는 질서 아래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의 문제, 사회에 나타나는 크고 작은 갈등은 대다수 빈부격차와 같은 부의 불평등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SNS를 통해 화려한 아이돌의 삶, 10대 금수저의 일상 등을 쉽게 엿볼 수 있게 되면서 10대들은 비교의 덫에 걸리기 쉽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는 당연한 것일지를 시작으로, 기본소득은 빈부격차를 해소해 줄 수 있을지 등 흥미롭게 가상토론을 펼쳐 나간다.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입장 사이에서 무엇이 더 옳은 방향일지 고민하는 사이, 흙수저, 금수저라는 이분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우리 삶을 둘러싼 경제적 격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게 된다. ‘ 배경지식 알아보기 -> 찬반 주장 정리하기 -> 본격 토론 -> 내 생각 정리해보기’ 4단계 토론 구성으로, 세상에 대한 문해력을 키우고, 나만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힘을 길러준다. 토론이란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논제에 맞게 취사선택해서 배열하고, 하나의 결론에 이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하며, 각각의 배경지식을 주장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활용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토론 과정을 고스란히 구성으로 가져왔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자본주의 역사를 비롯해 사회 현상에 담긴 문화경제정치적 배경까지 쉬운 언어로 설명해 주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준다. 마지막에는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게 함으로써 실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고장난 앵무새
신아출판사(SINA) / 박미소 (지은이), 김영관 (엮은이) / 2020.01.30
10,000

신아출판사(SINA)청소년 문학박미소 (지은이), 김영관 (엮은이)
세상 끝을 향한 경주
돌베개 / 리베카 E. F. 버론 (지은이), 김충선 (옮긴이) / 2022.09.23
15,000원 ⟶ 13,500원(10% off)

돌베개청소년 역사,인물리베카 E. F. 버론 (지은이), 김충선 (옮긴이)
생각하는돌 26권. 남극을 향해 모험을 떠난 네 탐험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극지의 혹독한 추위, 탐험가들이 마주해야 했던 고독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마침내 그것을 이겨 낸 인간의 숭고한 도전 정신에서 뜨거운 감동이 전해지는 논픽션이다. 남극 설원을 무대로 네 탐험가의 여정이 1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역사, 지리를 좋아하는 독자와 기후, 환경에 관심 있는 독자를 두루 아우르는 인문, 자연과학이 결합된 지적 자극이 풍성한 읽을거리이자, 무엇보다 극한에 도전하고 끝내 그 꿈을 이루는 모험담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를 사로잡을 이야기이다.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한 일에 인생을 걸고 도전해 경쟁을 넘어, 한계를 넘어, 마침내 자기 스스로를 넘어선 네 명의 탐험가는 진실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전한다. 때로 픽션보다 드라마틱한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좋은 논픽션의 정수를 보여 주는 책이다.- 제1편 준비 1장 “경주” 아문센ㆍ스콧: 1903년~1910년 2장 “경주” 오브레이디ㆍ러드: 2007년~2018년 3장 “착수” 아문센ㆍ스콧: 1890년~1909년 4장 “착수” 오브레이디ㆍ러드: 2018년 봄~가을 5장 “준비” 아문센ㆍ스콧: 1910년 12월 1일~1911년 4월 6장 “준비” 오브레이디ㆍ러드: 2018년 10월 - 제2편: 경주 7장 “여정” 아문센ㆍ스콧: 1911년 5월~1911년 12월 8장 “여정” 오브레이디ㆍ러드: 2018년 11월 3일~2018년 11월 18일 9장 “극점” 아문센ㆍ스콧: 1911년 11월~1912년 2월 10장 “극점” 오브레이디ㆍ러드: 2018년 11월 19일~2018년 12월 14일 11장 “귀환” 아문센ㆍ스콧: 1912년 1월~1912년 3월 12장 “귀환” 오브레이디ㆍ러드: 2018년 12월 13일~2018년 12월 28일 에필로그 “반응” 아문센ㆍ스콧: 1912년 1월~1928년 에필로그 “반응” 오브레이디ㆍ러드: 2018년 12월 28일~2019년 11월 - 감사의 말 - 인용 출처 - 참고 문헌존스 홉킨스대학 발행, The Bulletin for the Center of Children's Books 2021 Blue Ribbons List 북리스트(Booklist) Top 10 Sci-Tech Books for Youth 국립과학교사협회(National Science Teachers Association), 어린이도서협의회(Children’s Book Council) 2022 Best STEM Book 미국도서관협회(ALSC) Summer Reading “그럼에도, 계속 나아갔다.” 영하 40℃의 기온에도 얼어붙지 않는 극한의 열정 아직 아무도 닿지 못한 곳으로 모험을 떠난 네 명의 탐험가 남극을 향해 모험을 떠난 네 탐험가의 여정을 담은 『세상 끝을 향한 경주』가 출간되었다. 극지의 혹독한 추위, 탐험가들이 마주해야 했던 고독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마침내 그것을 이겨 낸 인간의 숭고한 도전 정신에서 뜨거운 감동이 전해지는 논픽션이다. 남극 설원을 무대로 네 탐험가의 여정이 1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역사, 지리를 좋아하는 독자와 기후, 환경에 관심 있는 독자를 두루 아우르는 인문, 자연과학이 결합된 지적 자극이 풍성한 읽을거리이자, 무엇보다 극한에 도전하고 끝내 그 꿈을 이루는 모험담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를 사로잡을 이야기이다.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한 일에 인생을 걸고 도전해 경쟁을 넘어, 한계를 넘어, 마침내 자기 스스로를 넘어선 네 명의 탐험가는 진실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전한다. 때로 픽션보다 드라마틱한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좋은 논픽션의 정수를 보여 주는 책이다. 지구에서 가장 차가운 땅 남극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모험담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미래의 탐험가를 위한 응원 1910년, 영국의 해군 대령 로버트 팰컨 스콧은 이제껏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남극 탐험을 준비한다. 스콧이 출발한 지 오래 지나지 않아 노르웨이의 극지 탐험가 로알 아문센도 남극으로 향한다. 두 위대한 탐험가는 ‘최초’의 한 사람이 되기 위한 역사적인 대결에 뛰어든다. 그로부터 100여 년이 흐른 2018년, 영국 육군 대위 루 러드는 남극 대륙을 최초로 무지원, 무조력 단독 횡단한다는 목표를 세운다. 공교롭게도 미국 국가 대표 철인 3종 선수이자 탐험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콜린 오브레이디 역시 그 사실을 모른 채 훈련을 시작해 또 한번 세기의 대결이 이루어진다. 루 러드가 남극 대륙 횡단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을 때까지 도보로 남극 횡단에 성공한 사람은 단 여섯 명뿐이었다. 당시 루 러드는 “남극을 횡단한 사람은 달 위를 유영한 사람(12명)보다 그 수가 적다.”라고 썼다. 저자 리베카 E. F. 버론 은 100여 년의 시차를 두고, 남극을 향해 떠난 네 탐험가의 용기와 끈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 낸다. 단순히 ‘최초의 성공’이라는 결과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도전 정신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한다. 꿈을 이룬 것은 책 속 네 명의 탐험가뿐 아니다. 공학자 출신으로 논픽션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역시 첫 책 『세상 끝을 향한 경주』를 통해 인간과 자연, 승부와 우정, 지식과 감동을 한데 아우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탐험과 극지 연구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오지 여행과 캠핑, 클라이밍과 트레킹까지 스포츠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두를 위한 최적의 책! 『세상 끝을 향한 경주』에는 남극의 기후, 지리적 특성과 생태에 대한 지식, 남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한 환경이 생생히 담겨 있다. 남극 탐험 경로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시각적으로도 실감을 더해 책장을 넘기며 마치 그들의 여정에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폭넓은 조사와 꼼꼼한 인용으로 정확한 역사적 기록과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은 논픽션 본연의 지적인 쾌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되, 경쟁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뭉클한 감동을 남긴다. 꿈, 도전, 열정, 승부, 우정이 하나로 완성된 이야기로 모험을 꿈꾸는 모든 독자에게 권한다. 그날 이후, 삶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그날 이후, 인생은 자기 자신에게 매일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의미했다. 자기만을 위해 이기고 얻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의미했다. 그날 이후 건강, 그리고 삶은 단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불편하고 어색했다. 두 사람은 경쟁하는 입장이었고 상대의 전략을, 루의 경험을, 그리고 콜린의 젊음과 강인함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남극으로 향하는 이유와 동기는 달랐지만 목표는 같았다. 각자 자신이 ‘최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두 사람은 그곳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색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두 사람은 다른 점보다는 닮은 점이 더 많았다. (…) 루 러드와 콜린 오브레이디는 다른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은 그들의 만남만큼이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토목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 (지은이) / 2022.09.22
15,000

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캠퍼스멘토 (지은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토목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토목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민호, 김영국, 강두헌, 배종규, 이준성, 이영석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토목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도움을 주신 토목공학기술자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토목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 토목공학기술자란? … 012 ▶ 토목공학기술자의 직업정망 … 013 ▶ 토목공학기술자의 근무 여건 … 015 ▶ 토목공학기술자가 되려면 … 016 ▶ 토목공학기술자의 자질 … 019 ▶ 토목공학기술자의 진출 분야 … 021 ▶ 토목공학기술자들이 전하는 자질 … 026 ▶ 토목공학기술자의 좋은 점·힘든 점 … 026 ▶ 토목공학기술자 종사현황 … 032 Chapter 2 토목공학기술자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토목공학기술자들의 커리어패스 … 036 ㅣ 김민호 차장 038ㅣ 운동을 좋아한 시골 마을 개구쟁이 한국철도공사에서 한국전력공사로 옮기다 나의 목표는 기술사 6관왕 ㅣ김영국 부장 052ㅣ 이른 나이에 직장과 결혼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다 교수님과의 인연으로 맺어진 시설물 안전진단 두 아들도 아빠의 뒤를 따르다 ㅣ 강두헌 부장 068ㅣ 아버지께서 일찍 세상을 떠나시다 토목엔지니어링 회사에 정착하다 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는다 ㅣ 배종규 전무 084 ㅣ 군복무 후에 대학에 진학하다 외국에서 현지인들과 호흡을 맞추다 무엇보다 필요한 성실성과 신뢰성 ㅣ 이준성 차장 098 ㅣ 과학자와 의사를 꿈꾸었던 어린 소녀 여성의 신분으로 토목의 불모지에 뛰어들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직장맘 토목공학기술자 ㅣ 이영석 연구원 114ㅣ 토목 전문가인 아버지의 길을 따라가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소에서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최대한 다양한 환경에 자기를 노출하라 ▶ 토목공학기술자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28 Chapter 3 예비 토목공학기술자 아카데미 ▶ 토목공학기술자 관련학과 … 136 ▶ 환경공학 관련 학문 … 142 ▶ 토목공학의 역사 … 146 ▶ 우리나라 토목공학의 발전사 … 149 ▶ 세계적인 토목 시설물 … 156 ▶ 토목과 건축 … 159 ▶ 토목건설 관련 기관 … 162 ▶ 토목구조물 우수작 … 167 ▶ 국내 시공능력기준 100대 건설사 … 171 ▶ 토목공학 관련 도서 … 174『토목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토목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민호, 김영국, 강두헌, 배종규, 이준성, 이영석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토목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토목은 지상과 지하에 건설하는 모든 구조물의 근간이 되는 복합적인 기술 분야랍니다. 건설 경험과 함께 공학적인 전문지식도 무엇보다 중요하죠. 따라서 토목 분야의 전문가로 살려면 꾸준히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봐요. - 김민호 한국전력공사 차장 - 토목시설물은 매우 다양하며, 건설과정에서 수행되는 업무영역도 그 범위가 방대해요. 결코 혼자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결과물이 아닙니다. 훌륭한 토목공학기술자는 개인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다양한 분야 사람들과 원활히 협업할 수 있어야 하죠. - 김영국 부산시설공단 부장 - 토목산업은 수행 프로젝트별로 다양한 현안이 존재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목공학 지식은 기본이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문제해결능력이 토목공학기술자에게는 필수적인 자질이에요. - 강두헌 ㈜도화엔지니어링 부장 - 토목공학기술자가 만드는 대부분 시설이 사회간접자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람들이 평소에 이용하는 도로, 교량, 비행장시설 등이 대부분 국가 예산으로 집행됩니다. 따라서 다른 직업보다 더 강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 배종규 ㈜유신 전무 - 토목업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이 매력이에요. 실제로 토목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힘겨울 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작업이 끝났을 때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떠올린다면 다시 새로운 힘을 얻게 되죠. - 이준성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 다른 산업보다도 의사소통이 중요한 이유는, 토목 사업은 발주처, 시공사, 설계사, 감리사 등의 이해관계가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또한 같은 회사 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일하다 보니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익혀야 합니다. - 이영석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원 -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
생각학교 / 권희린 (지은이) / 2025.05.12
15,000원 ⟶ 13,500원(10% off)

생각학교청소년 인문,사회권희린 (지은이)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권희린 사서교사가 신간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으로 돌아왔다!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청소년들을 17년간 교육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가족과의 대화 중심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말하기 성장의 황금기’라고 말한다. 이 책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하기의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듣기 태도부터 말투, 말 습관 같은 일상의 언어 사용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가 나의 관계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1교시 말하기도 연습이 필요해? 1장 말하기, 그냥 하는 게 아니야 : 말도 기술이다, 연습해야 는다 혹시 나도 토크 포비아? | 말하기, 타고나는 거 아니에요? | 미래 인재의 필수역량? 말하기! | 말만 잘했을 뿐인데 2장 소통의 시작은 듣기부터 : 내가 먼저 들어야 대화가 시작된다 티키타카의 시작은 듣기 | 스피치 학원 말고 듣기 학원 | “너 T야?” “넌 F야?” 성향별 듣기법 3장 잘 들어야 제대로 통한다 : 마음을 여는 경청의 힘 내 말 잘 듣고 있어? 경청 자가진단 | 유지석이 국민 MC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들어주면 풀려요.” 경청의 나비효과 | 프로 경청러에게는 ( )이 있다 | 초보 경청러를 위한 경청의 세 가지 기술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① 2교시 말하기 기본기, 이렇게 다지자! 4장. 말하기 전에 꼭 갖춰야 할 기본 자세 : 말에는 진심이 묻어 있다 결국 기억에 남는 건 ‘태도와 자세’ | ‘아무거나 괜찮아’는 최악의 대답 | 1분 자가진단! 나의 말하기 능력은? | 호감 비호감을 결정짓는 ‘화법’ 5장 말 잘하는 사람의 비밀, 어휘력 : 똑똑한 말 한마디는 어휘력에서 나온다 ‘미덥다’는 ‘믿을 수 없다’? |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쑥쑥 | ‘짜증나’ ‘몰라’ 말고 감정도구어 | 나만의 단어장으로 어휘력 업그레이드 | 독서는 손해 볼 일 없는 최고의 습관 6장 말에도 센스가 필요해! TPO! :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말하는 법 메시지의 감정적 색깔을 결정하는 톤(Tone) | 대화를 이끌어가는 비언어적 표현, 포즈(Pose) | 상황(Occasion)에 맞는 말의 선택 | 결국 TPO는 눈치 챙기라는 이야기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 ② 3교시 주위 사람들과 똑똑하게 소통하는 법 7장 엄마 아빠는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지? : 가족에게 내 마음 솔직하게 말하는 법 ‘문 쾅 닫기’ 전에 ‘나 대화법’ | 부모님과 의견이 다를 땐, 이렇게 | 덕후라면 꼭 갖춰야 할 협상의 기술 8장 그냥 한 말인데 친구가 상처받았대! : 좋은 친구 관계, 말 한마디에 달려 있다 친해지고 싶을 때, 스몰토크 | ‘거절은 어려워!’ 착한 사람 증후군 테스트 | 관계를 해치지 않는 다섯 가지 거절법 | 칭찬은 친구를 춤추게 한다 | 유머에도 선이 있다 | 섣부른 조언은 독! 9장 하고 싶은 말, 다 못 한 것 같아 : 선생님께 당당하고 예의 있게 말하는 법 기본 매너, 예의 지키기 | 저는 공손하게 말했는데요? | 부탁하고 요청할 때 꼭 기억할 두 가지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 ③ 4교시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세 가지 말하기 스킬 10장. 실수해도 괜찮아, 자신 있게! : 잘하고 싶은 마음, 떨지 않고 말하기 #발표력 쉬운 발표는 없어 | 떨림을 막아내는 확실한 방패, 연습 | 천 멘트는 너무 어려워 | 발표할 땐 세 가지만 기억하자 | 세계적인 달변가 처칠의 P-R-E-P기법 | 발성이 별로라면? 11장 생각이 다를 때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법 : 그룹토킹, 다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설득력 첫인상 도장을 찍는 나 소개법 | 비난? 비판? 단어는 비슷해도 의미는 달라 | 불편한 상황엔 말랑말랑 쿠션어 | 험담은 내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 이름 부르기의 힘 | 공격적인 말엔 오히려 친절하게 12장 ‘나’의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부터 생각하기 : 나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면접 비법 #표현력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 답변 공식3 : 능동적으로, 구체적으로, 깔끔하게 | 면접에서 묻는 핵심은 하나 | 합격률을 높이는 답변 스킬 쉬는 시간 아싸는 모르는 인싸의 말비책 ④듣는 법에서부터 말의 센스, 표현력, 설득력, 발표력까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짜 소통의 기본기!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권희린 사서교사가 신간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으로 돌아왔다!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청소년들을 17년간 교육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가족과의 대화 중심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말하기 성장의 황금기’라고 말한다. 이 책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하기의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듣기 태도부터 말투, 말 습관 같은 일상의 언어 사용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가 나의 관계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1교시에서는 듣기와 경청의 방법을, 2교시에서는 말하기에 필요한 자세와 어휘력, 상황에 맞는 표현(TPO)을, 3교시에서는 쿠션어나 유머처럼 갈등을 조율하는 대화 기술을, 마지막 4교시에서는 발표나 면접 등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 말하기 전략을 다룬다. 특히 아이돌 굿즈를 갖고 싶을 때 부모님과 협상하고 설득하는 법,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감정을 상하지 않게 푸는 법,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실제 예문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상황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누구나 따라 해보며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색한 친구 사이, 불안한 발표 자꾸만 부딪히는 부모님과의 대화… 17년 차 사서교사 권희린 작가의 족집게 특강 말하기 고민에 꼭 맞는 해결책, 여기 다 있다!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으로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권희린 사서교사가 돌아왔다.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청소년들을 17년간 학교 현장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가족과의 대화 중심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말하기 성장의 황금기’라 말한다.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하기의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듣기의 태도부터 사소한 말투, 말 습관 하나까지—말하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물론, 자신의 미래까지도 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B급 언어를 쓰는 아이들?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 단순한 유행으로만 여겨졌던 은어와 공격적인 표현들. 이른바 B급 언어는 이제 청소년 말의 80%를 차지할 만큼 보편화되었다. 또래 집단은 물론 어른들과의 관계에서도 거리낌 없이 사용되는 말 문화로, 인해 청소년들은 ‘무례하다’, ‘문제가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사춘기는 가족 중심의 대화에서 벗어나 사회적 말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다양한 분위기와 환경 속에서 어떻게 말하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상대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길 바라고, 주목받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처음 겪는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마음을 졸이는 경우도 많다. 상황과 대상에 따라 어떻게 말해야 효과적인지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모든 문제를 17년의 현장 경험으로 꿰뚫어본 권희린 작가는, 말하기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권에 담아냈다. 듣기와 경청, 상황에 맞는 말하기(TPO), 관계를 위한 대화에서 필요한 쿠션어, 발표나 면접처럼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야 하는 순간에 필요한 말하기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책을 읽어가며 청소년 독자들은 그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말투, 톤, 표정 같은 비언어적 표현이 오히려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결정적인 힘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말’ 때문에 빚어진 10대들의 다양한 갈등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되어 말하기 실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나아가 청소년들의 말하기 환경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교사로서의 진심은 이 책을 단순한 말하기 기술서가 아닌, 더 나은 관계와 태도를 위한 안내서로 만들어준다. “몸은 자연스럽게 자라지만 말그릇은 스스로 키워야 한다”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가는 성장의 기록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성장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웅변 학원에서 대본을 외워 상을 받던 ‘모범생’이었지만, 정작 또래 친구들과는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어린 시절. “말하기에는 정답이 없어”라는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점차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던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말하기가 두렵고 서툴렀던 과거의 나와 같은 너희들에게 자신감이란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쓴 책”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말에 대한 두려움과 서ㅤㅌㅜㄻ을 겪고 있는 십 대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이자 안내서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하는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 시기의 말하기와는 확연히 달라지는 십 대들의 언어 현실에, 이 책은 말하기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가는 ‘성장의 기록’이 되어줄 것이다. 평생을 함께할 말 습관에 좋은 말투와 태도를 입히고 싶은 학생, 부모, 교사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미래 사회 필수역량, ‘소통력’ 소통력의 기본은 ‘말하기’ ‘말하기’는 단순한 표현 능력이 아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경청, 자신감을 드러내는 태도, 맥락에 맞는 어휘 선택, 협상과 설득의 전략,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소통 역량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비대면 사회로 향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소통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미래 사회에서 제대로 된 말하기, 듣기 역량은 그 자체로 핵심 경쟁력이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언급하는 인재상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필요한 직업적 능력으로 ‘소통과 말하기’가 빠지지 않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사람을 이끄는 힘은 결국 ‘말’에서 나온다.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은 청소년들이 말의 힘을 자각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며, 자기 언어로 세상과 연결되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대학 입시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기의 힘’! 이 책은 그 시작을 함께할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말은 우리의 삶 자체야. 그래서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며 나 자신을 드러낼지, 어떻게 말하며 하루를 보낼지 고민해 보아야 해. 말이라는 건 삶을 살아가며 배우고 익혀야 할 중요한 기술이거든. 단순히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는 태도와 자세를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내니까. 나의 말하기 태도나 자세는, 셰프들이 실력만큼이나 태도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처럼 그 어떤 말하기 기술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거지. 단어에 의문을 갖고 직접 찾아보고 정리하는 이 모든 과정이 너의 말하기 실력을 크게 성장시켜 줄 거야. 하루에 한 단어 알아가기, 이 정도면 꽤 가성비 괜찮은 노력이 아닐까?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PD
토크쇼 / 신정수 (지은이)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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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신정수 (지은이)
예능PD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감동을 프로그램에 담아냄으로써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예능PD의 일상은 매일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찾아라!'라는 숙제를 풀어나가는 직업이다. 예능 프로그램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예능PD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며,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을 하는지, 예능 프로그램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알아본다. 삶의 애환과 웃음, 또 웃음 너머의 희망과 행복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능PD 직업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예능PD 신정수의 프러포즈 첫인사 <예능 프로그램의 세계> 예능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요 예능 프로그램의 특징이 있나요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는 무엇인가요 예능 프로그램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예능 프로그램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예능 프로그램은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나요 프로그램 수입과 지출이 궁금합니다 유튜브와 OTT 예능, 지상파 예능은 무엇이 다른가요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력은 어떤가요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투입되는 다양한 직업이 궁금해요 자극적일수록 시청률, 조회 수가 높은 것 같아요 인상적인 예능 프로그램이 있나요 예능은 사회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현상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인공지능은 예능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예능PD의 세계> 예능PD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예능PD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예능PD가 많이 만나는 직업군이 있을까요 서로 다른 의견들을 어떻게 하나로 모아요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PD가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장비가 있나요 이 직업의 최고 매력은 뭔가요 예능PD로서 가장 힘들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스타PD의 힘이 미디어 콘텐츠에서 대단해 보여요 예능PD의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예능PD로서 노력했던 건 어떤 건가요 직업병은 어떤 건가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다른 분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나요 방송 관련 직업이 왜 인기가 많을까요 이 직업을 묘사한 작품이 있나요 <예능PD가 되는 방법> 예능PD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방송사는 1년에 몇 명을 뽑나요 청소년기에 어떤 경험과 노력이 도움이 될까요 성적이 좋지 않아도 예능PD가 될 수 있나요 현장을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사람이 이 직업에 잘 맞을까요 <예능PD가 되면> 조연출로 인정받으면 PD가 되는 건가요 예능PD가 되면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예능PD는 어떤 방식으로 자기 훈련을 하나요 근무 시간이나 복지 제도는 어떤가요 예능PD는 휴가를 어떻게 보내나요 정년은 어떻게 되나요 이 직업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예능PD 신정수 스토리> 학창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꿈은 무엇이었나요 PD 진로는 언제, 어떻게 결정하게 되었나요 MBC 공채 시험에 어떻게 합격했나요 어떤 고민을 제일 많이 했나요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프로그램은 무엇이었나요 인생의 멘토는 누군가요 실패담과 성공담이 궁금해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 책을 마치며 나도 예능PD“웃음은 강장제이고, 안정제이며, 진통제이다.” - 찰리 채플린, Charles Chaplin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 다양한 영상 콘텐츠 중에서도 예능은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미가 없으면 TV가 아니다.’ 시청자들이 다음 장면을 기대하고, 출연자들의 모습에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예능PD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예능PD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감동을 프로그램에 담아냄으로써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예능PD의 일상은 매일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찾아라!'라는 숙제를 풀어나가는 직업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예능PD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며,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을 하는지, 예능 프로그램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알아봅니다. 삶의 애환과 웃음, 또 웃음 너머의 희망과 행복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능PD 직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출판사 리뷰 이제 세상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 차 있고, 국가나 언어의 장벽 없이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콘텐츠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방송사에 입사해야만 PD가 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동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언어 장벽도 쉽게 극복할 수 있죠. 더군다나, OTT 플랫폼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쉽게 접하게 된 세대는 자연스럽게 콘텐츠 소비자이자 동시에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편집 툴이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간편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AI 기술의 발전은 창작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있죠. 세상 사람들과 ‘재미’로 소통하고 싶다면 예능PD가 되세요. 여러분의 삶에 젊음과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얻는 성취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세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15DAYS
리아앤제시 / 안지민 (지은이) / 2022.01.10
15,300원 ⟶ 13,770원(10% off)

리아앤제시청소년 학습안지민 (지은이)
영어는 언어 습관이며, 세계인으로서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도구이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 단어와 문장, 문법 등을 나열하고 외우는 영어 학습 교재가 아니다. 언어 학습을 시작 하기 전,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의미’와 ‘방향성’,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서,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학습 교재이다.Day 1 나는 영어를 잘 못한다. Day 2 영어는 ‘도구’ 다 Day 3 영어 공부 왜 하는 거니? Day 4 큰 숲을 만들려면, 일단 나무를 심어야 겠지요? Day 5 나만의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 찾기 Day 6 미드로 영어공부를 시작할까요? Day 7 영어이름, 영어 잘하는 캐릭터로, 부캐 만들기 Day 8 영어 공부의 시작, 발음기호부터 살펴보자 Day 9 영어 공고루 씹어 먹자! Day 10 영어 잘해 보이는 3요소 1 Day 11 영어 잘해 보이는 3요소 2 Day 12 영어 잘해 보이는 3요소 3 Day 13 영린이의 흔한편견 TOP3 Day 14 좋아한ㄴ 노래를 외워 부르자 Day 15 나만의 영어 콘텐츠 만들기왜?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독 영어에 자신감이 없을 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 책에서 풀어 보았습니다. 영린이들의 '이유 있는' 영어 자신감 프로젝트!! 프로삼일러의 탈출 첫걸음, 15 DAYS 지난 10년 간 영어 교육 시장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들의 ‘영어 고민’에 대한 상담을 하며 항상 가졌던 공통된 질문인, “왜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독 ‘영어 자신감’이 없을까?” 에 대한 대답을 풀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공부 했을 때 느꼈던 한국학생들의 낮은 영어 자신감은, 한국에 돌아와 10여년 상담을 경험하며 더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은, 사회인이 되어서 영어의 벽을 느낄 때도, 결혼을 하여 아이를 가진 후 아이 교육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왜?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독 영어에 자신감이 없을 까? 한번도 '나' 의 적절한 공부법을 찾지 못한 분. 자꾸 반복적인 영어 학습에 실패하시는 분. 맹목적인 영어 공부법에 지치시는 분. 오래된 반복 연습에 피곤하신 분 들까지.. 이런 많은 분들의 질문에 대답이 되고자 '나의 영어 자신감' 을 찾아가는 영어 학습지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질문하셨던 수많은 학생들은 저를 보면 항상 동일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잘할 수 있나요?" 이 짧은 질문은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대답해드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15일 기준의 '나'의 학습법을 찾는 영어 공부 작심삼일 탈출 프로젝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어릴때 부터 익숙했던 리딩과 문법 위주의 영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했던 우리들은 성인이 되어도, 학습의 시작을 그것부터 연결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목표 설정과 효과적인 학습법을 알지 못한 영어 공부는 계속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나의 영어 공부법을 객관적으로 고민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게 기획하였습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마음 속 탄탄한 영어 자신감 뿌리 뻗기로 이 책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 습관이며, 세계인으로서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도구입니다. 프로삼일러 탈출 첫걸음 15 DAYS는 단순히 영어 단어와 문장, 문법 등을 나열하고 외우는 영어 학습 교재가 아닙니다 :) 언어 학습을 시작 하기 전,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의미’와 ‘방향성’,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서,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학습 교재 입니다.
마크 트웨인을 읽다
휴머니스트 / 김형훈 (지은이) / 2025.06.23
14,000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김형훈 (지은이)
마크 트웨인은 유쾌한 유머 이면에 숨은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로 미국 사회의 부조리와 위선을 지적하는 한편, 당시 미국인들의 고유한 언어와 일상, 문화를 문학적으로 승화해 미국 문학만의 정체성을 일구어낸 작가이다. 소설가이자 종군기자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그의 작품을 두고 “모든 현대 미국 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라는 책 한 권에서 비롯됐다.”라며 극찬했으며, 오늘날 그는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여전히 수많은 문인과 독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이 책은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작품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장난꾸러기 소년 톰 소여와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모험을 담은 《톰 소여의 모험》, 전작의 후속편으로 톰 소여의 친구 허클베리 핀이 주인공이 되어 흑인 노예 짐과 함께 미시시피강을 따라 여행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같은 외모를 지니고 같은 날에 태어난 왕자와 거지의 뒤바뀐 삶을 그린 《왕자와 거지》, 사탄의 이름을 가진 천사가 인간의 모순과 무지를 비판하는 미완성 작품 《미스터리한 이방인》. 이 작품들을 통해 혜성과 함께 태어나 유머러스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병든 미국 사회를 성찰로 이끌고 다시 혜성과 함께 떠난 위대한 작가, 마크 트웨인의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그의 대표작들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만날 수 있다.머리말 01 마크 트웨인의 삶과 작품 세계 02 마크 트웨인 작품 읽기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미스터리한 이방인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근현대 세계문학을 알기 쉽기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제인 오스틴을 시작으로 알베르 카뮈, 루쉰, 헤르만 헤세, 서머싯 몸, 조지 오웰, 셰익스피어, 프란츠 카프카, 오 헨리, 알퐁스 도데, 안톤 체호프, 밀란 쿤데라, 도스토옙스키, 모파상, 괴테 등 세계 근현대 작가들 가운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삶과 그 대표작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마크 트웨인을 읽다》에 이어 에밀 졸라, 톨스토이, 헤밍웨이, 한강 등이 출간 준비 중이며, 이 시리즈를 통해 세계 주요 작가들의 삶과 대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문학 작품들이 많지만,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나 일상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다. 교과서나 문제집 등에 실리는 짤막한 작품 몇 편을 접하는 것이 전부이고, 이마저도 제대로 된 감상보다는 ‘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삶에 대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해나가야 하는 청소년 시기에,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다면 인간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작가론과 작품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학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가에 대한 이해가 우선해야 하기에, 책의 앞부분에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작가론을 담았다. 이어서 해당 작가의 대표작과 청소년들에게 권할 만한 작품들을 가려뽑아 작품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한 작품론을 실었다. 짧은 단편을 소개할 경우에는 전문을 번역해서 싣고 간단한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청소년 시기에 좋은 문학 작품들을 찾아 읽으면 지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도움이 될 테지만, 현실적으로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들을 찾아 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문학을 읽다’ 시리즈는 한 권의 책으로 대문호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가볍게나마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이 청소년들이 세계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이 찾아 읽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었으면 한다. 유쾌한 웃음 뒤에서 미국 사회의 명암을 탐색하며 성찰의 목소리를 높인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 이 책은 마크 트웨인의 작품들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먼저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한 뒤, 그의 작품 가운데 청소년에게 권할 만한 작품들을 가려 뽑아 상세하게 설명한다. 각 작품마다 줄거리와 주요 인물, 그리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절하게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문학적 깊이를 더하고 삶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에서는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인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중심으로, 단순히 줄거리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작품 속에 담긴 미국의 역사와 사회상, 그리고 마크 트웨인 특유의 풍자와 위트가 어떻게 당대의 부조리함을 꼬집고 보편적인 인간의 본성을 통찰했는지, 청소년의 시각에 맞춰 설명한다. 그리고 사회 계층 간의 갈등과 정체성을 다룬 《왕자와 거지》를 통해 마크 트웨인이 제시한 인간 사회의 불평등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으며, 그의 철학적 깊이를 엿볼 수 있는 《미스터리한 이방인》을 통해 인간 존재와 선악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청소년 독자들이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마크 트웨인의 작품들을 통해 문학 작품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19세기 미국 미시시피 강변의 활기찬 풍경을 배경으로, 마크 트웨인의 어린 시절 모험, 증기선 조종사로서의 경험, 그리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사회 비판의식을 갖춘 작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공감할 만한 성장통과 우정, 자유에 대한 갈망 같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어, 청소년들이 그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고,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BS 50일 통합과학 2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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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통합과학 핵심 개념을 50일 만에 완성할 수 있다. 각 단원의 개념과 연계되는 초·중등 과학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구성하였다. 어려운 고등 과학 개념에 쉽고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섬네일 이미지를 테마별 도입부에 수록하였고, 테마별 개념 확인 문제와 중단원별 대표 기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에 모두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Ⅰ. 변화와 다양성 01 생물의 다양성 02 화학 반응의 다양성 Ⅱ. 환경과 에너지 01 생태계와 환경 02 에너지와 지속가능한 발전 Ⅲ. 과학과 미래 사회 01 과학 기술의 활용 02 과학 기술의 발전과 쟁점 정답과 해설50개 테마로 마스터하는 고등학교 통합과학! <50일 통합과학>과 함께 통합과학 핵심 개념을 50일 만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연계 개념 한눈에 살펴보기 - 각 단원의 개념과 연계되는 초·중등 과학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구성하였습니다. 2. 비주얼 섬네일로 쉽게 시작하는 통합과학 - 어려운 고등 과학 개념에 쉽고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섬네일 이미지를 테마별 도입부에 수록하였습니다. 3.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로 시험 완벽 대비 - 테마별 개념 확인 문제와 중단원별 대표 기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에 모두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사춘기 소년
걷다 / 제프 프라이스 지음, 손희정 옮김,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감수 / 2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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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청소년 자기관리제프 프라이스 지음, 손희정 옮김,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감수
소년들이 건강한 청년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변화들을 편안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소년들에게 사춘기가 무엇인지, 언제 일어나며 어떤 신체적 변화가 있을 것인지 알려주며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의 변화들도 탐구하고, 심지어 소녀들에게 말을 거는 방법까지도 가르쳐주고 있다. 저자는 수십 년간 사춘기 아이들과 사춘기 관련 집단 상담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또는 멘토의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내용을 전문가적 식견으로 조목조목 서술해놓았다. 비슷한 생각들을 공유한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킬 실제 소년들의 사진들과 변화하는 몸에 대해 알려줄 자세한 일러스트들을 함께 싣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아야 할 성 관련 지식을 설명하면서도 단순한 정보 전달로 그치지 않고 지식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려와 평화의 감수성을 가지고 따뜻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성에 관한 지식, 즉 몸의 변화나 생리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마음과 관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1장 사춘기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2장 리얼 사춘기 스토리 3장 곳곳에서 시작되는 변화 4장 우리 몸을 탐험해보자 5장 여자아이도 변한다 6장 우리 몸은 우리가 책임지는 것 7장 '나'와 '우리' 이야기 8장 건강한 태도가 건강한 삶을 부른다 9장 네 몸이 연예인의 몸과 다르다고? 10장 생각의 전환, 소년에서 청년으로 11장 도움을 청하는 것이 허약한 것은 아니다 12장 감성지수를 높이자 13장 여자아이와 가까워지기 위한 힌트 14장 싸우거나 도망치기, 혹은 제3의 길? 용어 사전성교육은 성의 영역에서 행복을 누리고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성에 대한 민망한 대화들을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받거나 부모님들이 성장에 대한 '교육적인' 책들을 집안 여기저기에 놓아 두신 적이 있는지? 혹은 네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질문들이 있지만, 엄마와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건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지? <사춘기 소년>은 소년들이 건강한 청년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변화들을 편안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소년에게 사춘기가 무엇인지, 언제 일어나며 어떤 신체적 변화가 있을 것인지 알려주며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의 변화들도 탐구하고, 심지어 소녀들에게 말을 거는 방법까지도 가르쳐준다! 저자는 소년들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변화들을 다룰 준비가 되어있고 대부분의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소년들과 남성들의 실제 경험담으로 완성된 이 책은 비슷한 생각들을 공유한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킬 실제 소년들의 사진들과 변화하는 몸에 대해 알려줄 자세한 일러스트들을 싣고 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해보십시오. 그리고 아이와 성에 대해 말 걸기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수십 년간 사춘기 아이들과 사춘기 관련 집단 상담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또는 멘토의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내용을 전문가적 식견으로 조목조목 서술해놓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야 할 성 관련 지식을 설명하면서도 단순한 정보 전달로 그치지 않고 지식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려와 평화의 감수성을 가지고 따뜻하게 설명해줍니다. 또한 성에 관한 지식, 즉 몸의 변화나 생리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마음과 관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줍니다. 특히 남자아이에게 부족하기 쉬운 감정 표현 기술, 감성지수 높이기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부모의 성교육은 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의 영역에서 행복을 누리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명화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추천사' 일부
세계를 무대로! 무대를 품 안에
맑은샘(김양수) / 허대조, 변재황, 이두호 (지은이)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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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청소년 자기관리허대조, 변재황, 이두호 (지은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서 실버 세대가 미래 세대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청소년의 미래가 밝아야 그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전제하에 실버 세대로 이루어진 ‘더 반듯하게회’는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일간지 기사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라는 뜻을 담아 5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기사들을 정리했다.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이야기들, 한류열풍의 중심 방탄소년단 이야기, IT·과학 창의성 관련 글, 수출 역군들의 체험담과 애환, 애국지사 등 민족 주체성을 발휘한 사례들이 담겼다. 청소년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학부모님·기성세대 여러분께 1장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얘기들 1. 고마운 택배 기사님 2. 호수 빠진 차량 운전자 구출 3.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 두 아들 입양·장애 동료 업어서 출퇴근 4. 토트넘 감독 “손흥민, 실력도 인성도 훌륭” 5. 표정과 손짓만으로도 압도, 여왕이 돌아왔다 6. LG의인상·상록재단… “베풀며 살아라” 어머니 뜻 평생 지켰다 7. 한화케미칼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8. 해운대 방파제 빠진 女 구한 18세 한화 신인투수 9. 휴전선 넘은 소년병 “낮엔 알바, 밤엔 인강…대학 가야죠” 10. 태광산업,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에 300억 기부 11. 현대홈쇼핑, 대금 지급일 5일 앞당겨 12. 부모·자식 울린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 “나는 막노동하는 아버지의 딸” 13. 삼성물산의 ‘주니어물산아카데미’, 미래세대 직업체험·진로개발 지원 14. 2020년까지 100개 보육시설 세우는 하나금융 2장 방탄소년단, 지구촌을 달구다 1. K팝 열기에 젖은 파리… “방탄소년단 춤도 배우고 싶어요” 2. [장규호의 데스크 시각] ‘BTS 효과’ 확산하려면 3.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4. 방탄소년단, 한국 디자이너 슈트 입고 그래미 입성 5. “나를 만든 건 분노… 관행·관습, 적당한 타협이 싫었다” 6. 방탄소년단, 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세계적 가수’ 2위 3장 IT·과학, 창의성 관련 1. 얼굴은 한국인… 생활은 지구인… 내 생각은 프랑스인 2. 괌 기지 오가는 美 핵잠수함… 中, 바다 밑서 엿듣고 있었다 3. 학교에선 늘 꼴등이었지만 ‘생각하는 방식’이 달랐다 4. 만화가에서 웹툰 수출사 대표로...윤석환 DCC 창업자 5. “테이프 필요 없는 박스… 10년 택배 경험 담았죠” 6. “내부 평판 관리 안 하는 기업 오래 못 간다” 7. 배달사원서 ‘가전유통 큰손’으로… 다이슨 들여와 매출 2000억 이뤄 8. 할인점 알바생이 유통가 제왕으로, 경쟁자와 상반되는 경영철학 고수… ‘유통가 의 스티브 잡스’로 불려 9. 중·고교생들, 기술에 디자인 입혀 드론 제작… 과학+예술 융합으로 ‘新 브리튼 파워’ 키운다 10. “창업은 ‘뚝딱’ 되는 것 아니다… 초·중·고 교육부터 기업가정신 녹여야” 11. “미래는 위기 아닌 도전의 기회… 교육만이 그렇게 바꿀 수 있다” 12.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창의 융합인재 키우려면 수월성 교육도 필요하다” 13. 문재인 대통령 “교육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울 것” 14. “스타트업·창업가들이 4차 산업혁명 주역될 것… 도전 두려워 말라” 15. “좋은 인재 일본에 다 뺏기고 있어…교육투자 늘려 성장동력 키워야” 16. “극단주의 예방은 교실에서 시작… 차이 존중하는 세계시민 양성해야” 17. 70여 개국 2300여 명 성황… 중학생 날카로운 질문에 박수 쏟아지기 18. 창의성 넘치는 디지털 인재들… 놀 공간 만들어줘야 혁신 성공 19.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리더’… 혁신하려면 직원들이 뛰게 하라” 20. “창업, 부자 되기보다 사회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로 해야” 21. 일광전구, 디자인·SNS 마케팅으로 ‘사양산업’ 늪에서 살아남다 22. ‘재래식 산업’ 뛰어든 스타트업… 세상에 없던 참기름·양말 만든다 23. 容器의 마술… 화장품 新시장을 만든다 24. 명노현 “실패서 얻는 것 많아… 더 많이 도전해야” 25. 허창수 “낚시꾼 스윙 최호성처럼 자신만의 성공전략 만들어야” 26. 교회음악 배우다… 장갑차에 빠져 세 번 입대한 여군 27. 알프스에 뜬 하늘의 농부, 생산량 10% 늘렸다 28. “드론·위성이 찍은 사진 AI로 분석… 열매가 몇 개인지, 언제 수확할지 판단” 29. 스윙비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韓 아닌 동남아서 창업 30. 취나물·곤드레·더덕, 산지 농가와 계약… 나물장사로 ‘매출 130억’ 기업 키워내다 31. ‘400억 대박’ 27세 요가강사, 요가복의 샤넬과 맞짱 뜨다 32. [1등의 품격] 주부들 불편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홈쇼핑 1시간 만에 1만2000 개 ‘불티’ 33. [한경과 맛있는 만남] 떡볶이 장사꾼이 IT기업가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4장 세계를 무대로! 무대를 품 안에! 1. 23세 여대생, 이탈리아 김 시장을 중국서 빼앗다 2. 그녀의 손… 세계 정상 오페라단을 움직이다 3. 김연경 얕보던 中언론 “월드 스타” 연일 극찬 4. 경쟁률 10대1… 프랑스 고3, 한국학과 몰린다 5. “한국 고맙습니다” 세네갈 참치회사 살린 동원 6. 빵 본고장 파리서 통한 허영인의 뚝심… 파리바게뜨 ‘문전성시’ 7. “글로벌 시대, 4가지 영어능력 골고루 키워야” 8. 김은주 “하이힐 신고 뛰어다니던 김 과장이 어떻게 CEO가 됐냐고요” 9. “韓·日 아줌마도 벤처 창업… 이스라엘이라서 가능해요” 10. 인도네시아 관광청 한국지사장, 그녀의 반전 매력 11. LG전자, 글로벌 마케터 한자리에… “마케팅 성공사례 공유” 12. 한국 웹툰 플랫폼, 日 모바일 1·2·5위 13. ‘남수단의 영웅’ 故 이태석 신부, 현지 교과서에 봉사 인생 실렸다 14. 동대문 옷 전 세계에 파는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월 100억 넘게 거래” 15. 첫 한국인 인터폴 총재… 김종양 前 경기경찰청장 16. CJ, 만두·김치로 ‘베트남 입맛’ 공략… 오리온, 25만 개 유통망 구축 17. 뚜레쥬르, 베트남 베이커리 1위… ‘프리미엄 전략’ 주효 18. 롯데의 마법… “죽어가던 베트남 다낭·냐짱 공항면세점 살렸다” 19. 올해 해외서 한국을 빛낸 브랜드… ‘갤럭시’ ‘신라면’ ‘인천공항’ 20. ‘수출 전사’ 된 천안 포도 농민들 21. 美서 힘들다던 간이식 수술 성공한 송기원 교수팀 22. ‘한류 흑자’ 역대 최대치 찍었다… ‘게임·K팝’의 힘 23.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힘!… 아이스크림 케이크, 中東을 녹이다 24. ‘마크롱의 IT브레인’ 한국계 2세, 프랑스 장관 됐다 25. 5대양 거친 파도 헤치며 水産제국 일구다… ‘50년 선장’ 김재철의 아름다운 퇴장 5장 역사·나라사랑·민족주체성 1. “불법조업 외국 어선 폭파”… 인도네시아 바다 지키는 ‘센 언니’ 2. ‘인구 2만’ 팔라우는 中 ‘단체관광 금지’ 위협에 정면으로 맞섰다 3. 일본이 말한다 “이순신은 세계 제1의 海將” 4. [이 아침의 인물] 독립운동가 이회영 5. 험난했던 근대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편집인 허대조‘어느 나라든 청소년의 미래가 바로 그 나라의 미래’라고 말합니다. 천연자원이 빈약하고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가 잘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수출입니다. 그런데 세계는 인접국가 간에 블록화하여 자기네들의 공동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벽을 넘어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일찍이 청소년 때부터 수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관해 듣고 보고 배워 지식과 실력을 축적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실버세대로 구성된 「더 반듯하게회」는 우리의 미래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와 정보를 여러 매스컴에서 발췌·편집하였습니다. 미래세대에서는 장차 「세계를 무대로! 무대를 품 안에!」라는 굳은 신념을 가진 수출역군들이 보다 많이 배출되어 지구촌을 누벼야 합니다. 이는 바로 민족생존의 길이요 국가번영의 길이며 국력신장의 길이요 우리 조국을 더 반듯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청년들의 창의성 개발 및 향상에 도움 되는 내용들과 여러 가지 성공 사례들을 수록해 청소년들의 정신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교육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얻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계, 또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께 미래교육에 대한 지향점을 제시할 것입니다.얼굴은 한국인… 생활은 지구인… 내 생각은 프랑스인-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2017.11.11.“내가 유독 남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남들이 조금 다르게 볼 거라는 건 잘 안다. 나 스스로 더할 나위 없는 프랑스 사람이라고 느끼지만 욕실 거울엔 동양인 얼굴이 비친다… 우리는 그렇게 종종 과거의 기억과 조우한다.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이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온전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을 테니까.”프랑스 하원 의원 조아킴 손 포르제(34)가 2016년 1월 프랑스 한 비정부기구 뉴스레터에 기고한 내용 중 일부다. 포르제는 한국계 프랑스인이다. 1983년 7월 서울 마포 한 골목길에 버려진 그를 경찰이 발견했다. 생후 3개월 된 아기였다. 옷 안에는 ‘83년 4월 15일’이라고 쓴 쪽지가 들어 있었다. 경찰서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보육원으로 보내졌다. 아기는 이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984년 1월 프랑스 중동부 도시 디종으로 입양됐다. 당시 입양 서류에 적힌 그의 이름은 ‘김재덕’이었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는 그에게 조아킴이라는 프랑스 이름을 지어 주었다.34년이 흘렀다. 버려졌던 아기는 스위스 로잔대학 신경방사선과 의사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자라났다. 이름은 그사이 조아킴 손 포르제로 바뀌었다. 2014년 8월 결혼한 한국인 아내 손정수(32) 이름에서 성을 따 붙인 것이다. 한국 이름도 ‘손재덕’으로 바꿨다. 올해 6월엔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 소속으로 해외 선거구인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지역구에 출마, 74.88%의 표를 얻으면서 하원 의원에 당선됐다.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
자음과모음 / 조영미 (지은이)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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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조영미 (지은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6권.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14년 차 교사인 작가 조영미의 신작 장편소설로, 하루아침에 학폭 가해자가 되어 버린 주인공 장연우가 인성 교육을 받기 위해 간 복지관에서 수수께끼의 일기장을 발견해 시작되는 이야기다. 우리는 사소한 이유로도 타인을 안 좋게 판단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쉽게 싫어할 수 있는 만큼, 반대로 좋아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감사하다’는 말로 끝맺는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의 따뜻함에 주목하길 바란다. 일기장의 주인이 남긴 반짝이고 희망찬 말들을 연우와 함께 조용히 입으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주변에 놓인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을 비로소 발견할 수 있을 테니.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 작가의 말“내가 하루아침에 학폭 가해자라니!” 실망과 오해만 남은 그 순간, 기묘한 일기장이 내 앞에 나타났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6권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이 출간되었다. 책의 저자 조영미는 14년 차 교사로,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 교우관계, 가정의 불화로 인한 청소년의 고뇌를 작품 속에 생생하게 그려냈다.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건강한 교우관계를 쌓아가는 방법과 불화로 갈라진 가정의 봉합되는 과정을 ‘매일 새롭게 써지는 일기장’이라는 소재로 따뜻하게 풀어나간다. 초등학생 시절, 왕따를 당한 경험 때문에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라면 타인의 뒷담화도 서슴지 않는 장연우. 그중에서도 향기에 대해서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을 만큼 박향기가 너무도 싫다. 특히, 연우가 짝사랑하는 하준에게 향기가 말을 걸 때면 부글부글 속이 끓는다. 평소 자주 먹던 떡볶이집에서 열린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 도전에 성공한 연우는 떡볶이를 앞에 두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향기에 대한 뒷담화를 입에 올린다. 바로 이날, 향기가 하준에게 영어 문제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연우가 잠시 좌우를 살피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근데, 오늘 박향기 진짜 짜증 나지 않았냐?” 한 손으로 휴대폰을 만지며 떡볶이를 먹고 있던 서은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연우를 향해 웃어 보였다. “내가 오늘 연우짱, 박향기 얘기할 줄 알았다.” “안 할 수가 있겠냐고. 아, 진짜 짜증나. 왜 갈수록 더 재수 없지?” “영어 시간에 김하준이랑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러지?” “이 남자, 저 남자 다 찔러 보더니 이젠 김하준한테까지. 어휴.” _본문 중 언제나 연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며 맞장구를 치는 해리와 바른 생활을 실천하며 나쁜 행동은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소꿉친구 서은. 연우는 두 사람 앞에서 향기의 험담을 하던 도중, 학교에 두고 온 휴대폰을 떠올린다. 서은의 휴대폰을 통해 선생님께 연락하지만 이미 퇴근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번 주말은 휴대폰 없이 지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쓸쓸히 집으로 돌아온 연우. 아빠와 이혼한 뒤로 집안일에 소홀한 엄마는 최근 승진 준비 때문에 집에 없는 날이 더 많다. 퇴근은 밤늦게, 출근은 꼭두새벽인 엄마의 하루를 연우는 이해하지 못했고, 그 때문에 엄마와는 점점 더 서먹해지고 있다. 이번 주말도 엄마는 일 때문에 아침 7시가 되기도 전에 출근했다. 덩그러니 카드와 함께 쓸쓸히 남겨진 연우는 무슨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울지 괴로워한다. 따뜻한 밥상은 배달 음식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자꾸만 슬픈 마음이 드는 까닭은 휴대폰이 없기 때문이라고 애써 무시한다. 그러나 주말이 끝나고 등교한 월요일. 향기가 연우에게 다가와 뺨을 후려치는데 향기가 들이민 휴대폰에는 발신자가 연우로 된 온갖 욕설과 뒷담화 녹음 메시지가 한가득이었다. 학폭으로 신고했다는 향기의 분노 섞인 목소리와 함께 학생부에서 연우를 호출한다. “제가 뭘 했다고요?” “연우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실망했다.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니?” “아니, 저는 주말에 휴대폰이 없었어요. 떡볶이집 이벤트 때문에 서둘러 나가느라 폰도…….” “장연우! 증거가 뻔히 다 있는데 계속 발뺌할래? 이러는 거 너한테 하나도 도움 안 돼.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향기한테 용서를 구해야지.” 연우가 억울함을 토로할수록 담임 선생님의 목소리도 점점 커졌다. 선생님이 보여 준 화면에는 입에 담기도 어려운 온갖 욕설과 비난이 가득했다. _본문 중 여러 번이나 억울함을 호소했음에도 연우는 하루아침에 학폭 가해자가 되었고, 방과 후 교내 봉사와 더불어 향기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된다. 선생님이었던 엄마로부터 ‘절대 학생부에 갈 일을 만들지 말라’라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던 연우는 학폭 가해자가 된다고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었고, 엄마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아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교내 봉사가 끝나고 엄마는 연우에게 ‘사람이 먼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인성 교육을 들으라고 한다. 인성도 학원에 다녀야 기를 수 있는 건지 의문을 갖지만 엄마의 표정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인성 교육을 받는 곳에서 연우는 묘하게 옛날 느낌이 나는 촌스러운 일기장을 발견하고 내용을 읽더니 웃음을 터뜨린다. 학폭 사건 이후로 오랜만에 웃음을 터뜨린 연우는 일주일에 한 번, 인성 교육을 받으러 오는 복지관에서 다음엔 어떤 일기가 적혀 있을지 궁금해하며 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촌스러운 표지부터 웃겼다. 그 안에 쓰인 일기는 더 웃겼다. 다시 노트를 폈다. 연우는 자기도 모르게 또 쿡쿡 소리를 내며 웃어 버렸다. [ 새로운 일기장은 당분간 학교 서랍에 보관할 생각이다. 여기서 들키나 저기서 들키나. 나는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 그렇다고 일주일에 한두 번 쓰는 일기마저 포기해야 한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이것도 누군가 읽고 있을까? 이제 나도 모른다 몰라. 읽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시오!!! ] _본문 중 “긴 시간 마음에 쌓인 실망과 원망도 애틋함으로 천천히 지워갈 수 있도록.” 애정과 용기로 수놓는 경로 찾기 연우는 일기장의 주인이 학교도 진학하지 못한 채 서울에서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 모은 돈을 모두 가족에게 보낼 만큼 형편이 좋지 않다는 것, 편지로 남자 친구와 연락하며 다방 데이트를 했다는 것을 보며 엄청난 레트로 감성에 놀라워한다. 그러면서도 가슴 아픈 방직 공장 노동 이야기와 ‘정수 오빠’와의 절절한 사랑에 몰입한다. 타인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죄책감이 있으면서도, 연우는 일기를 보며 조금씩 자신의 앞에 놓인 일들을 하나씩 마주하기 시작한다. 일기장의 주인이 편지로만 연락하던 남자 친구를 용기 내 직접 만난 일기를 본 후에 짝사랑하던 하준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몸이 부서져도 괜찮다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사해하는 주인공의 굳은 심지에 연우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엄마’와 ‘이혼했지만 앞으로 연우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는 아빠’보다 오래도록 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하길 원한다며 조심스레 고백한다. “연우야, 만약에 엄마가 승진을 안 하면 어떨 것 같아?” “뭐 어때. 승진하는 게 그렇게 중요해?” “뭔가 이뤄 낸다는 거?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거?” “그것도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 않아? 왜 승진을 해야만 의미 있다고 생각해? 나는 안 그래. 그냥 하루하루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하지.” _본문 중 아무리 힘든 상황임에도 어김없이 감사하다는 문구로 마무리되는 일기장 내용에 따라 연우는 입으로 ‘감사하다’를 소리 내어 읽는다. 비록 연우가 학폭 가해자였지만 하지도 않은 일에 누명을 쓴 ‘그 사건’에 대해서도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 ‘너구리 눈’의 조언에 따라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는다. 이 작은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연우는 조금 더 따뜻한 미래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서 재밌다고 느낄까? 내가 겪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끝내 고난을 극복한 주인공에 대한 찬사, 닮고 싶다는 동경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연우가 ‘일기장’을 읽으면서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장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중요성을 강조한다. 더불어 주저하고 있는 현재를 털고 일어나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한 발짝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고는 활짝 웃어 보였다. 연우는 문득, 지금 옆에 너구리 눈이 앉아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와서 포렌식 복원을 맡기고 떡볶이집 CCTV를 확인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옆에 의심 없이 믿어 주고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 해리 역시 도와줄 것이다. 감사하다. 감사하다. 결심이 선 연우가 휴대폰 화면을 켜고 해리에게 메시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해리야. 일단 증거를 찾아야 할 것 같아. 늦었지만 진실을 밝히는 건 그럴 만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도와줄 거지?] _본문 중 일기장의 주인은 대체 누굴까? 일기장 속에 쓰인 바나나킥 포장지는 왜 색이 다르지? 새로운 일기가 써질수록 연우의 머릿속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의문만 남기던 일기장의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진실이 밝혀진다. 우리는 살면서 쉽게 누군가를 몹시 싫어하곤 한다. 심지어 ‘저 사람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거야’라는, 도 넘는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그 사람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이런 현실 속에서 ‘싫음’의 표적이 되어 버린 주인공을 통해 누구나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소중한 존재임을 짚어 준다. ‘뒷담화는 하면 할수록 그 대상이 더 싫어지게 만드는 마법이 있다’라는 작중 대사처럼, 말이 우리의 기분을 좌우한다면 삶을 증오로 채우기보다 ‘늘 감사하다는 말로 일기를 끝내’도록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태도로 우리를 천천히 이끈다. 누군가를 싫어하는 마음만 가득했던 연우가 낯선 일기장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을 꺼냄으로써 자신의 곁에 놓인 것들에 애틋한 마음을 품게 되었듯, 청소년들이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저마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누구나 누군가에겐 한 없이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상의 모든 악의가 내게만 향해 있는 것 같을 때, 누구도 나의 말을 들어 주지 않는다는 외로움에 사로잡힐 때. 오늘은 어둡고 외로울지라도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으로 햇살처럼 따뜻한 내일을 맞이하길 바란다. 일기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 힘이 어쩌면 글쓴이로부터 뻗어 나와 소중한 사람에게까지 전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은 시작되었다. 이 마음이 독자 여러분께도 전해지길 바란다. 부디, 오늘도 우리의 일기장이 열리기를. _작가의 말 중세 시가 되기 전에 주문을 마쳐야 하는데, 지금 몇 분쯤 되었을까. 연우는 습관적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어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익숙한 물건이 만져지지 않았다. 몇 번이고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연우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짜증 섞인 표정으로 투덜거렸다. “연우짱, 이건 레알 박향기 냄새다.”“이름을 잘못 지었다에 한 표. 향기가 아니라 냄새였어야 한다. 인정?”“노 인정. 악취였어야 한다. 인정?”연우와 해리가 대화를 주고받는 동안 서은의 얼굴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둘은 멈추지 않고 향기 험담을 이어 가며 깔깔 웃었다. “너도 다 알잖아. 친구 욕하고 다니는 게 얼마나 나쁜 짓인지. 휴대폰 사 줄 때 엄마가 분명히 얘기했지!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었니? 너 진짜 이제 어떡할 거야! 내 딸이 학폭 가해자라니 어떡할 거야! 생기부에도 다 남을 건데 어떡할 거냐고!”엄마 말을 듣다 보니 이제야 비로소 무슨 일이 생겼는지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
수학의 백신을 흔들어라! Shake Math Vaccine!
파랑새미디어 / 백영진 지음 /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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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미디어청소년 과학,수학백영진 지음
법은 만인에게 평등할까?
이상한도서관 / 양지열 지음, 소복이 그림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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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도서관청소년 인문,사회양지열 지음, 소복이 그림
사회 시간에 세상 읽기 3권. 현직 변호사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법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게 풀어나간 책이다.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 민주주의, 기본권 등 자칫 추상적인 설명에 머물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역사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또 민법과 형법의 원리와 특징을 마치 재판정에서 실제 재판을 진행하는 것처럼 사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청소년이 겪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실제 우리 사회의 사건들을 끄집어내서 설명하는 부분은 ‘기자 출신 변호사’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진 저자의 장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 책은 단지 법을 잘 이해하자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법을 잘 운영하고 만인에게 평등한 법이 될 수 있는지 다시 질문을 던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시민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는 이 시대에, 법의 정신을 되묻고 법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만하다.머리말 :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1. 이 나라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만약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민주주의의 시작 힘을 나눠라, 삼권 분립 나라의 일을 집행하는 행정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입법부 법을 적용하는 사법부 직접 민주주의, 간접 민주주의 2장. 국가와 헌법은 왜 있나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국가의 3요소: 영토, 국민, 주권? 우리나라 헌법의 역사 헌법 전문과 아름다운 우리나라 3장. 학생답게 살 권리가 있다고요??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권리, 천부 인권 헌법을 통한 인권 보장 기본권의 제한과 충돌 기본권과 학생 인권 조례 4장. 자유와 평등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자유와 간섭 자유를 요구하기 위한 권리 인간과 동물의 차이 공평한 기회와 실질적 평등 무한 경쟁의 시대 5장. 법은 돈을 벌고 또 나누라고 한다 정당한 욕심? 자유 시장 경제 체제 사유 재산제, 시장 경제 체제의 한계 헌법이 정한 경제 민주화 6장. 악법은 법이 아니다 실질적 법치주의 위헌 법률 심판과 헌법 소원 위헌 심사의 과정? 헌법도 틀렸다면 7장. 사회생활의 내비게이션, 민법 민법이 필요한 이유 민법의 구조와 원리 어머니의 약속과 당사자 능력 채무 불이행과 불법 행위 8장. 냉정한 판사님, 민사 재판 재판 공개와 구술주의 변론주의와 자율 민주주의와 민법 9장. 죄와 벌을 정하다, 형법 형법의 일반 원칙 범죄의 요건 불법일까, 정당한 행동일까 미성년자의 형사 책임 죄와 벌의 의미 10장. 단 한 사람도 억울하지 않도록, 형사 재판 검사, 변호사, 피고인 무죄 추정의 원칙 수의와 평상복 사이 답변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진술 거부권 백 명의 범죄자, 한 명의 억울한 이 공정한 재판, 국민 참여 재판 맺음말 : 청소년의 일상에서 다시 법을 보다■ 변호사가 직접 쓴, 우리 삶에 진짜 힘이 되는 ‘법’ 이야기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특히 ‘법’은 우리 삶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가장 필요한 지식이다. 법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알려주고(헌법), 억울하게 손해 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민법), 서로 평화롭게 살게 해주는 법을 보여준다(형법).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사회 교과서의 ‘법’은 늘 시험지의 선택지로 존재할 뿐, 법에 깃든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곱씹어 볼 기회도, 법의 쓸모를 배워볼 기회도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이 책은 현직 변호사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법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게 풀어나간 책이다.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 민주주의, 기본권 등 자칫 추상적인 설명에 머물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역사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또 민법과 형법의 원리와 특징을 마치 재판정에서 실제 재판을 진행하는 것처럼 사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청소년이 겪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실제 우리 사회의 사건들을 끄집어내서 설명하는 부분은 ‘기자 출신 변호사’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진 저자의 장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 책은 단지 법을 잘 이해하자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법을 잘 운영하고 만인에게 평등한 법이 될 수 있는지 다시 질문을 던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시민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는 이 시대에, 법의 정신을 되묻고 법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만하다. ■ 기자 출신 변호사가 나섰다! 법의 구조와 원리를 한눈에 쏙! 어려운 법률 용어,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까다로운 설명들.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법을 우리가 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자 출신 변호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양지열 변호사가 청소년을 위해 쓴 ‘처음 읽는 법 이야기’ 책이다. 학교생활, 친구 관계, 스마트폰 등 현실에서 실제 있을 법한 사례를 비유로 들며 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기자 출신 변호사답게 ‘경제 민주화와 세월호’, ‘기본권과 학생인권조례’, ‘자유권과 염전 노예 사건’ 등 사회적 이슈와 구체적 사건들을 사례로 들며 헌법의 기본 정신과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한다. 또 민사 재판과 형사 재판을 실제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민법과 형법의 의미와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헌법과 민법, 형법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민주공화국부터 경제 민주화까지, 헌법 정신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 이 책의 전반부는 헌법을 다룬다. 저자는 짧은 헌법 조문이지만 그 안에는 크고 심오한 이야기가 있음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보여준다. 국가와 권력, 민주주의와 기본권, 자유와 평등의 의미 등 잘 몰랐던 개념들을 하나하나씩 캐내어 논리적인 흐름으로 그 진짜 의미를 엮어간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헌법의 기본 정신이 무엇인지, 우리나라 헌법은 어떤 가치를 담고 있는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이 무엇이며, 경제민주화는 어떻게 가능한지 등 교과서로는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헌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게 된다. ■ 재판정에서 직접 살펴보는 민법과 형법 이야기 민법과 형법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재판정에 가보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법정까지 가서 참관해보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민사 법정과 형사 법정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고스란히 책에 재현하는 방식으로 민법과 형법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민사 재판과 형사 재판의 특징과 차이를 매우 구체적인 재판 사례를 통해 보여준 뒤, 독자들이 재판 과정에서 가질 만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간다. 설명을 단지 헌법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더욱 밀접한 민법과 형법까지 넓혀봄으로써 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 만인에게 평등한 법을 말하다 흔히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그럴까? 법은 국민 모두의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와 기본권을 잘 지켜나가도록 설계되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것을 잘 가꾸고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은 결국 국민들의 몫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만인에게 평등한 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을 지키고, 권력을 감시하고, 주권을 행사해야 하는 것이다. 헌법 정신에 맞게 사회를 잘 운영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더 나은 법을 제정하고, 억울한 이 없이 법을 잘 적용하는 주체는 바로 이 나라의 국민이며, 앞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라는 것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한국경제신문i / 김원배 (지은이)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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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청소년 자기관리김원배 (지은이)
7년간 현직 진로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부모와의 고충을 함께하며 누구보다 진로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저자.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은 이러한 저자의 진로 상담의 노하우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형성의 중요성과 그 방안이 담겨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되는 인재상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5장으로 구성해서 제시하고 있다.추천사 ① 추천사 ② 프롤로그 chapter 01 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01 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02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 오고 있다 03 4.0 시대를 맞이할 진로교육 04 미래사회,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 05 떠오르는 직업은 이유가 있다 06 일과 삶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 07 진로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chapter 02 교실 밖에서 진짜 나를 만나다 01 교실 밖에서 진짜 나를 만나다 02 7년차 진로교사로 오며 깨달은 것들 03 진로체험, 어떻게 할까? 04 꿈을 키우는 1박 2일 진로캠프 05 진로박람회에서 진로목표 찾기 06 슬기로운 자유학기제 사용법 07 틀을 깨면 미래가 보인다 08 세상을 알아야 내 꿈이 보인다 chapter 03 내 꿈과 미래를 그리는 진로독서 01 꿈의 징검다리 진로독서 02 삶의 주체가 되는 책 읽기 03 나를 발견하는 책 읽기 04 자존감을 높이는 책 읽기 05 인성을 키우는 책 읽기 06 사고력을 키우는 책 읽기 07 성공의식을 높이는 책 읽기 08 진로와 연결하는 책 읽기 chapter 04 진로교사의 진짜 진로수업 8 01 1교시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찾기 02 2교시 나를 알아가는 꿈 공부하기 03 3교시 직업에 대한 가치관 확립하기 04 4교시 창직, 창업, 기업가 정신 구축하기 05 5교시 나의 진로목표 세우기 06 6교시 진로에서 진학 찾기 07 7교시 진로장애물 극복하기 08 8교시 진로비전보드 만들기 chapter 05 융합의 시대,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라 01 4.0 시대 부모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02 공부의 프레임을 바꿔라 03 나만의 궁극적 가치를 발견하라 04 21세기 역량, 감성지능을 높여라 05 창조적 마인드를 구축하라 06 나만의 브랜드를 가져라 07 융합의 시대,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라 | 부록 |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질의 & 응답 진로교사들의 추천사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답은 독서와 습관, 역량계발에 있다! 7년간 현직 진로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부모와의 고충을 함께하며 누구보다 진로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저자.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은 이러한 저자의 진로 상담의 노하우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형성의 중요성과 그 방안이 담겨 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일자리를 로봇에게 내주면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현재의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직업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 미래에는 펼쳐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는 지식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갖춰야 한다. 아이큐가 높고 공부를 잘해야 진로를 찾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독서하는 습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고 실행에 옮기는 습관 등이 함께 만들어질 수 있다. 즉, 독서와 배움 활동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 변화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되는 인재상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5장으로 구성해서 제시하고 있다. 제1장 “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서는 직업도 변하고 일과 삶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 속에서 다가오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미래를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제2장 “교실 밖에서 진짜 나를 만나다”에서는 2012년부터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의 교내 및 외부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진로상담, 진로캠프, 진로박람회, 자유학기제를 운용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제3장 “내 꿈과 미래를 그리는 진로독서”에서는 독서 활동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자존감, 인성,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방법과 독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은 그냥 다가오지 않는다, 독서의 즐거움 속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다. 제4장 “진로교사의 진짜 진로수업 8”에서는 진로와 직업 수업 활동 속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을 보면 실제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자신이 그 경기장에서 어떻게 경기할 것인가를 무수히 반복 훈련한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진로 목표를 향해 생생하게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진로 비전을 선언함으로써 삶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제5장 “융합의 시대,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라”에서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융합의 시대,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을 믿고 열정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힘을 가지고, 미래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우리 청소년들은 지금의 세대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니라 미래사회 속에서 나 자신이 살아갈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미래기술과 내 직업과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암기력이 뛰어나고 지식과 재능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잘 조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다. 4.0 시대 진로교육은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스스로 발굴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가정이 중심이 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지원해주는 진로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체험을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먼저 어떤 직업을 체험할 것인지 선택한 후 일터를 결정해야 한다. 혼자 체험할 수도 있지만, 관심 직업 분야가 유사한 친구들끼리 진로직업체험 계획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터는 학교나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에서 선택할 수도 있고,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도 체험할 일터를 찾아볼 수 있다. 부모님이나 개인이 직접 체험 장소를 섭외할 수도 있다. 일터를 섭외할 때는 기본예절을 지켜서 장소를 섭외하고 왜 자신이 그 직업을 체험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