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 달콤한 맛
주니어김영사 / 김용규 글, 이우일 그림 / 200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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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청소년 인문,사회김용규 글, 이우일 그림
왜 논술, 토론에 철학이 필요한가?
논술 문제나 토론에서 다루는 주제는 ‘보편적 주제’이다! ‘보편적 주제’란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부단히 문제시 되어온 주제들이다. 예컨대, 자유와 평등의 문제, 사랑과 희생의 문제, 자연과 인간 문제, 개인과 사회 문제, 진리와 유토피아의 문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문제 문화와 생활의 문제… 등등. 이러한 문제들은 고대의 문제이자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고전’이란 사실인즉 ‘보편적 주제’에 대한 옛사람들의 글이고, 시사문제란 단지 ‘보편적 주제’에 대한 오늘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고전을 이해할 수도 있고,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시사문제에 대한 바른 시각도 생기며,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고전과 시사문제를 연결시킬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보편적 주제’들에 대한 선현들의 지혜가 곧 철학이다. 그렇다면 논술ㆍ토론 문제의 해결 비법은 곧 철학이다!
이미지 세대의 글 읽기를 도와주는 이우일의 ‘철학 삽화’!
이 책의 삽화는 \'도날드닭\'으로 널리 알려지고 \'노빈손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우일의 작품이다. 그동안 이우일의 일러스트는 단순한 ‘개그 삽화’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유쾌한 개그와 철학적 사유가 함께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이우일 삽화들은 이 책에 흥미와 이해를 더해 준다. 예를 들어,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매콤한 맛\' p.219의 삽화는 ‘나를 만드는 나’를 형상화시켰고,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달콤한 맛\' p.127의 삽화는 ‘에로스에서 아가페로’를 형상화 시킨 철학적 일러스트이다. 7. 끝이 좋으면 다 좋은가: 실용주의
8. 삶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 실존주의 1
9.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나: 실존주의 2
10. 쾌락적으로 살아도 괜찮은가: 쾌락주의
11. 행복은 어떻게 얻나: 급진적 구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