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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3
학산문화사(만화) / 박은아 (지은이) / 2020.05.15
8,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박은아 (지은이)
다가온 신체검사 날, 새륜에게 자신의 몸무게를 들키고 싶지 않은 이지는 도경과 함께 은근슬쩍 교실을 빠져나간다. 그러나 돌아온 교실에서 상의를 벗고 있는 남학생들과 마주치게 되고, 엉뚱한 오해까지 받아 오히려 남학생들의 주목을 받는다. 신체검사 날 이후 이지에게는 뜻밖의 사건들이 생기고, 네 사람의 마음과 관계는 변화하기 시작하는데…#11_ 신체검사#12_ 이상과 현실#13_ Happy Birthday Dear My…멋지다.뭔가를 좋아할 때 원 없이 좋아해보는 것―다가온 신체검사 날,새륜에게 자신의 몸무게를 들키고 싶지 않은 이지는도경과 함께 은근슬쩍 교실을 빠져나간다.그러나 돌아온 교실에서 상의를 벗고 있는 남학생들과 마주치게 되고,엉뚱한 오해까지 받아 오히려 남학생들의 주목을 받는다.신체검사 날 이후 이지에게는 뜻밖의 사건들이 생기고,네 사람의 마음과 관계는 변화하기 시작하는데…변화하는 마음과 관계? [다정다감] 제3권!
에클레어 바이 가루하루 ECLAIR by GARUHARU
더테이블 / 윤은영 (지은이) / 2020.05.04
38,000원 ⟶
3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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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이블
건강,요리
윤은영 (지은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대표 파티시에 가루하루 윤은영 셰프의 페이스트리 북이 출간되었다. 계절을 담은 재료 본연의 확실한 맛, 단조롭지 않은 다양한 텍스처, 포인트를 살린 간결한 디자인을 담은 가루하루만의 시그니처 에클레어를 모두 공개한다. 또한 에클레어 반죽인 '파트 아 슈'에 관한 이론과 함께 쌀가루를 활용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를 소개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반죽을 선택해 다양한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PREPARATION 슈 & 에클레어 CHOUX & CLAIR 재료 INGREDIENTS 도구 TOOLS 재료의 역할 THE ROLE OF INGREDIENTS 글루텐 프리 레시피를 위한 재료들 INGREDIENTS FOR GLUTEN-FREE RECIPE 파트 아 슈의 이해 UNDERSTANDING PATE A CHOUX 컨벡션 오븐과 데크 오븐 CONVECTION OVEN & DECK OVEN BASIC 파트 아 슈 기본 PATE A CHOUX - BASIC 파트 아 슈 글루텐 프리 PATE A CHOUX GLUTEN FREE 반죽 성형 & 굽기 DOUGH FORMATION & BAKING 크림 충전 FILLING 글레이징 GLAZING 젤라틴매스 GELATIN MASS 초콜릿 템퍼링 CHOCOLATE TEMPERING 코르네 CORNET FRUITS 1. 스트로베리 & 바질 에클레어 STRAWBERRY & BASIL CLAIR 2. 트로피칼 에클레어 TROPICAL CLAIR 3. 블루베리 에클레어 BLUEBERRY CLAIR 4. 유자 & 레몬 버베나 에클레어 YUZU & LEMON VERBENA CLAIR 5. 모히토 에클레어 MOJITO CLAIR 6. 라즈베리 키스 에클레어 RASPBERRY KISS CLAIR NUTS & CHOCOLATE 7. 몽블랑 에클레어 MONT BLANC CLAIR 8. 포레누아 에클레어 FORET NOIRE CLAIR 9. 피스타치오 에클레어 PISTACHIO CLAIR 10. 흑임자 에클레어 BLACK SESAME CLAIR 11. 비터 초콜릿 에클레어 BITTER CHOCOLATE CLAIR 12. 헤이즐넛 초콜릿 바 HAZELNUT CHOCOLATE CLAIR AROMA 13. 얼 그레이 에클레어 EARL GREY CLAIR 14. 현미녹차 에클레어 BROWN RICE GREEN TEA CLAIR 15. 장미 에클레어 ROSE CLAIR 16. 커피 에클레어 COFFEE CLAIR 17. 솔티드 버터 캐러멜 에클레어 SALTED BUTTER CARAMEL CLAIR CREAM & MILK 18. 크림 브륄레 에클레어 CREAM BRULEE CLAIR 19. 요거트 에클레어 YOGURT CLAIR 20. 티라미수 에클레어 TIRAMISU CLAIR SPECIAL RECIPE 21. 슈 아 라 크렘 CHOUX A AL CREAM 22. 슈케트 CHOUQUETTE파티시에는 다른 이들에게 달콤한 맛의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직업이지만, 기술을 배우고 능숙해지기까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길고 힘든 시간 끝에는 저와 제가 만든 제품들이 함께 성장해 있었습니다. 단지 레시피가 아닌 그 과정에서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며 터득한 포인트와 팁, 도구 활용법은 물론 제조 공정에서의 잦은 실수를 줄여주는 방법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또한 해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만난 다양한 문화권의 훌륭한 셰프들과 새로운 식재료들로부터 받은 영감의 결과물을 오롯이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이 책의 레시피를 토대로 여러분의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늘 작업대 위에서 기존의 제품과 새로운 재료의 조합을 고민하듯, 여러분의 작업실에서도 이러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길 희망하며, 그 과정에서 저의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ROLOGUE 중 -
슬픔의 위안
현암사 / 론 마라스코, 브라이언 셔프 (지은이), 김설인 (옮긴이) / 2019.03.15
15,000원 ⟶
13,500원
(10% off)
현암사
소설,일반
론 마라스코, 브라이언 셔프 (지은이), 김설인 (옮긴이)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로 비롯된 슬픔의 궤적을 따라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에서는 죽음으로 비롯된 슬픔에 맞닥뜨려 겪게 되는 엄청난 고통의 무게와 상태를 ‘측량’한다. 2장에서는 슬픔의 한가운데를 지나며 경험하는 여러 양상과 그 작용을 ‘관찰’한다. 3장에서는 다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사소한 ‘징후’들을 찾아 서서히 슬픔에서 빠져나오는 ‘치유’ 과정을 살핀다. 4장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새겨진 슬픔의 흔적을 기억하며 그로부터 삶의 미립, 곧 ‘작은 성찰’을 이끌어낸다.프롤로그 슬픔에 대해 말하다 제1장 슬픔의 무게 무거움 사소한 것들 집단 낙인 물건 모루 제2장 정직한 대면 토로 패닉 수치심 신뢰 부인 실수 감상벽 유머 제3장 아홉 가지 위안 휴식 스포츠 자연 탐닉 연대 냉소 일상 독서 정의 제4장 슬픔의 흔적 자기 이야기 남자 여자 종교 존경 의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슬픔이 지나가며 남기는 감정의 자국, 그 파문과 깨달음! 슬픔의 발생과 과정, 회복과 흔적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성찰의 에세이 감히 말하건대 『슬픔의 위안』은 지난 몇 년간 내가 읽은 에세이 중 최고의 것들에 속한다. - 신형철 (문학평론가·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 슬픔의 본질을 깊은 성찰로 꿰뚫어 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슬픔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와주는 책 『슬픔의 위안About Grief』 개정판. 우리가 슬픔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또 우리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떠났을 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여러 사례를 통해 조언해주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매일 전해지는 ‘사고와 죽음의 뉴스’에 에워싸인 오늘. 슬픔은 우리에게 차라리 익숙한 감정이 되었다. 그러나 마음의 동물인 우리는 죽음과 슬픔을 능숙하게 다루는 데는 아직 익숙하지 않다. 특히 슬픔이라는 가슴 저미는 화제를 드러내놓고 말하기 꺼리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슬픔이라는 피할 수 없는 인간 경험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바꾸어놓는다. 사랑하는 이를 잃고 슬퍼하는 사람과 그런 사람을 도우려는 친구나 가족들, 그리고 슬픔이라는 주제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슬픔을 담담하게 대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슬픔의 양상을 섬세하고 구체적인 경험과 언어로 사색한다. 찬찬한 대화와 관찰, 깊고 풍부한 문학예술 작품과 철학 이야기로 슬픔을 다루는 이 따뜻한 에세이는 슬픔이 머무는 시간과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 대해 조용히 응시하고 위무한다. “우리는 슬픔에 젖으려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슬픔은 우리를 적신다. 슬픔은 아무런 경고도 없이 삶이 틈입한다. (……) 슬픔에는 절대적인 것이 없다. 쉽게 견딜 비법도 없고, 빠져나갈 구멍도 많지 않다. 사별의 슬픔처럼 개인적인 경험을 이해하고 나면,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슬픔을 이해하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책은 그 길을 가는 동안 동행해줄 뿐이다.” 갑작스러운 혹은 오랜 슬픔... ‘무거운’ 감정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바라보다 “슬픔에 빠진 사람들은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홀로 섬 위에 있다. 이 이중의 고통은 인간이 겪는 다른 어떤 상처보다 슬픔에서 더 도드라지는 것 같다. 연인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심지어 복도에서 스쳐 지나갈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직장동료든, 슬픔에 잠긴 이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 역시 소외감을 느낀다. 이 소외감과 대면하자. 슬픔에 관해서라면 우리 대부분이 서툴고 어색하다고 느낄 테니 말이다.” 슬픔은 인간의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감정이지만 동시에 가장 사적이고 폐쇄된 감정이기도 하다. 타인의 슬픔이나 책과 영화를 통해 슬픔의 감정을 수없이 간접 경험하더라도 정작 자신 앞에 닥치는 슬픔은 극심한 고통과 생소함으로 찾아든다. 특히 사랑하는 이를 죽음으로 잃은 후의 슬픔은 당사자나 주변인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든다. 슬픔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음울하고 무거우며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 감정에 타인을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차라리 침묵을 지키고, 혼자만의 섬에 틀어박힌다. 이 책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와 충격으로 개인을 덮치는데도 혼자 조용히 해결해야 하는 것이 미덕이 되어온 감정, 남들 앞에 드러내거나 함께 나누는 것이 금기시되어 온 감정, 한시바삐 극복해야 하는 감정으로 처리되었던 슬픔을 인간의 근원적인 보편 감정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그간 슬픔에 대한 책이 대부분 개인적인 슬픔에 대한 처절한 토로이거나 호들갑스럽고 과장된 위로, 혹은 극복 방법을 처방하는 자기계발서이거나 전문용어가 가득한 심리서였다면 『슬픔의 위안』이 책은 슬픔이 삶의 곳곳에서 벌어지며 누구에게나 찾아드는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밝힌다. 그리고 슬픔 자체를 주인공 삼아 여러 양상으로 표출되는 슬픔의 국면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스케치하고, 과잉되거나 부족하거나 왜곡되지 않게 기록한다. 섣불리 슬픔을 걷어내라고 강요하지 않으며, 얄팍한 감정 다스리기 방법들을 제시하며 슬픔을 떨쳐버리라고 하지 않는다. 슬픔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 만큼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공감의 장을 여는 방식으로 위안과 치유에 다가선다. 이를 통해 슬픔을 경험하였거나 대면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남모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날 지극한 상실에서 시작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슬픔의 보편적 궤적 “슬픔에서 벗어나려면 이런 허위를 떨치고 슬픔을 똑바로 바라보며 대결해야 한다. 그런 다음 스스로에게 휴식을 허용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거나 책을 읽으며 황폐한 마음을 달랜다. 때로는 지독한 탐닉에 빠져드는가 하면 냉소가 뜻밖의 유용한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슬픔의 흔적을 간직한 채 거듭나는 때가 온다. 이때 우리는 떠나간 이가 우리 삶에서 차지했던 의미를 차분히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슬픔의 위안』은 이처럼 사랑하는 누군가의 죽음에서 시작되어 살아 있는 이의 삶으로 돌아오는 슬픔의 궤적을 찬찬히 묘사한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로 비롯된 슬픔의 궤적을 따라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에서는 죽음으로 비롯된 슬픔에 맞닥뜨려 겪게 되는 엄청난 고통의 무게와 상태를 ‘측량’한다. 2장에서는 슬픔의 한가운데를 지나며 경험하는 여러 양상과 그 작용을 ‘관찰’한다. 3장에서는 다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사소한 ‘징후’들을 찾아 서서히 슬픔에서 빠져나오는 ‘치유’ 과정을 살핀다. 4장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새겨진 슬픔의 흔적을 기억하며 그로부터 삶의 미립, 곧 ‘작은 성찰’을 이끌어낸다. 슬픔에서 빠져나오기 급급하여 슬픔이라는 감정의 기승전결을 부정하는 대신 슬픔의 발생과 과정, 소멸과 흔적을 모두 다루었다는 점이 책의 무엇보다 큰 강점이다. 차마 꺼내어놓을 수 없는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슬픔의 징후들까지 자연스럽고 담담히 다루고 있으며, 슬픔에 직면한 독자들은 실제로 책에 실린 모든 감정의 단계들을 거치고 경험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찾아온 슬픔이 어떤 무게로 우리의 몸과 일상을 저절로 바꾸는지, 애도와 비통을 이겨내려는 사람의 말과 움직임은 어떠한지, 슬픔을 이겨내는 ‘위안의 기술’과 슬픔 이후의 삶의 표정들을 무엇인지를 빠짐없이 조명하는 동안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사건보다 더 힘겨운 고투인 슬픔의 과정을 이해하게 되고 실제적인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이고 사려 깊은 언어로 슬픔의 시작과 끝, 애도의 과정을 들여다보는 임상 인문학 이 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 슬퍼하는 사람이 겪는 상황과 광범위한 문제들을 섬세하게 포착해서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슬픔에 대한 원론적인 해설이나 개념 정의보다는 개개인이 겪은 구체적이고 솔직한 슬픔의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모호한 개념어나 지나치게 감상적인 언어의 향연을 피해 쉽고 솔직한 구어를 사용했다. 의사나 심리학자, 상담사 같은 임상 전문가들이 직업적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구사하는 유능하고 건조한 조언보다는 쉽고 따뜻한 공감의 말 걸기를 통해 살가운 대화와 소통을 이끌어내어 담았다. 각 장은 앉은 자리에서 10분 정도면 읽을 수 있는 짧은 에세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세이들은 모두 슬픔을 겪은 사람들의 구체적이고 솔직한 경험담이나 에피소드다.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사례도 있지만 작가나 배우, 유명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일어난 비극적인 순간과 그것을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상황들을 가감 없이 읽다 보면 과장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슬픔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수년에 걸친 다채로운 취재와 취재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과정은 객관적인 글쓰기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이를 통해 슬픔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정색하거나 우울하게 다루기보다 오히려 유머와 위트를 사용한다. 이는 독자들이 감정의 균형을 잃지 않고 독서를 계속할 수 있게 하는 큰 미덕이다. 문학과 영화, 만화, 신문기사, 유행가 등에 스민 슬픔의 천 가지 양상 이 책의 저자는 정신분석가나 심리상담가가 아니다.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는 작가들이자 창작자들로서 슬픔을 다방면으로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선보인다. 이들은 슬픔에 직면한 사람들과의 인터뷰에 더해 각종 문학과 예술작품에 담긴 슬픔의 파편들을 그러모았다. 『햄릿』, 『안티고네』 같은 고전을 비롯해 수전 손택의 비평서에 담긴 깊이 있는 슬픔의 성찰은 물론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와 조앤 디디온 등 죽음과 슬픔에 천착한 작가들의 작품을 두루 살폈다. 셰익스피어와의 희곡에서 알베르 카뮈의 일기, 드라마와 영화의 명대사에서부터 잡지 만화와 신문 부고까지 다루었으며, 저명한 의학자들의 연구 결과에서 스포츠 단신, 유행가의 가사까지 슬픔의 그물에 걸리는 공감의 콘텐츠라면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담아내었다. 본문에 실린 100여 편에 이르는 작품들은 슬픔의 보편적인 정서를 아우르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하는 슬픔의 여러 면모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주기도 한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슬픔이라는 주제를 다룬 다양한 시대와 정서의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유려하게 옮겨낸 번역자는 20년간 우울을 앓아왔는데 이 책을 옮기면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어째서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이 책의 저자들이 다양한 슬픔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안타깝게도 따뜻한 인간애와 진실한 성의만으로는 위로가 발생하지 않는다. 나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를 위로할 수는 없다. 제대로 아는 사람만이 ‘제대로 앎’ 그 자체로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 훌륭한 에세이는 훌륭한 시나 소설보다 드물다. 감히 말하건대 『슬픔의 위안』 은 지난 몇 년간 내가 읽은 에세이 중 최고의 것들에 속한다. 부디 당신의 슬픔도, 이 책이 알고 있기를. -신형철 (문학평론가·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우리의 출발점은 셰익스피어 『리어 왕King Lear』의 마지막 장면이다. 사소한 것들을 잃는 일은 참기 어려운 고통이다. 그것들이 누군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증명해주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가장 깊이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관련이 있는 사소한 것들을 가장 많이 알고 있다는 뜻이다. 한 사람의 온 생애가 그렇게 쉽게 마분지 상자나 큰 가방에 담긴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트렁크 하나로, 혹은 트럭 한 대 분량의 잡동사니로 쪼그라들 수 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당신은 자문할지 모른다. “이게 다라고? 그 사람의 전부가 고작 이거라고?”
피아노 소곡집 1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199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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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1권 1. 즐거운 나의 집 2. 여수 3. 스와니 강 4. 작별 5. 알로하 오에 6. 놀람 교향곡 7. 징글 벨즈 8. 언덕 위의 집 9. 로렐라이 10. 슈베르트 자장가 11. 모차르트 자장가 12. 아름다운 나의 벗 13. 월계꽃 14. 고양이 춤 15. 라 쿠카라차 16. 산타 루치아 17. 딕실랜드 18. 브람스 왈츠 19. 바흐 미뉴에트 20. 브람스 자장가 21. 보리수 22. 백조 23. 뻐꾹새의 노래 24. 가보트 25. 론도 26. 뻐꾹 왈츠 27. 소녀의 기도 28. 도라지 타령(연탄) 29. 천안 삼거리(연탄) 30. 오! 나의 태양 31. 잠자다 깨어난 인형 32. 장난감 교향곡 33. 트럼펫 세레나데 34. 엘리제를 위하여 35. 미완성 교향곡 36. 즐거운 농부 37. 결혼 행진곡 38. 축혼 행진곡 39. 캐논 변주곡 40. 월광 41. 예수는 우리의 참된 기쁨 42. 빗방울 전주곡 43. 무지개 44. 고향의 봄 45. 빈 행진곡 46. 토카티나 47. 이별곡 48. 보케리니 미뉴에트 49. 모차르트 미뉴에트 50. 헝가리 춤곡 51.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52. 크시코스의 우편 마차 53. 터키 행진곡 54. 군대 행진곡 55. 봄노래 56. 은파 57. 강아지 왈츠 58. 젓가락 행진곡(연탄) 2권 1. 별이 빛나는 밤 2. 망향 3. 호프만의 뱃노래 4. 애니로오니 5. 백조의 호수 6. 역마차 7. 투우사의 노래 8. 시골의 경마 9. 오울드 블랙 조우 10. 고요한 밤 11. 한 떨기 장미꽃 12. 송어 13. 추억 14. 금발의 제니 15. 켄터키 옛집 16. 귀여운 아가씨 17. 아라베스크 18. 꿈길에서 19. 파란 마음 하얀 마음 20. 우리집 21. 천사의 세레나데 22. 생일 축하의 노래 23. 금강에 살으리랏다 24. 잼보리 25. 실잣는 노래 26. 사냥꾼의 합창 27. 트로이메라이 28. 따오기 29. 짚 속의 칠면조 30. 고향 생각 31. 토셀리의 세레나데 32. 울산 아가씨 33. 검은 눈동자 34. 동무 생각 35. 도이칠란트 노래 36. 바위 고개 37. 월광곡 38. 보리밭 39. 아이다 40. 노을 속에서 41. 미완성 교향곡 42. 희망의 나라로 43. 결혼 행진곡 44. 페르시아의 시장 45. 꼭둑각시의 행진 46. 여름 47.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48. 죠슬랭의 자장가 49. 드리고의 세레나데 50. 피아노 협주곡 제1번 51. 경기병 서곡 52. 하이든의 세레나데 53. 라아르고 54. 대장간의 합창 55. 미뉴에트 G장조 56. 장송 행진곡 57. 가보트 G장조 58. 인도의 노래 59. 춤추는 인형 60. 쌍두독수리의 깃발아래서 61. 위모레스크 62. 황제 왈츠 63. 여학생 왈츠
늑대와 향신료 2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하세쿠라 이스나 (지은이), 아야쿠라 쥬우 (그림), 박소영 (옮긴이) /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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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하세쿠라 이스나 (지은이), 아야쿠라 쥬우 (그림), 박소영 (옮긴이)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를 운영하는 로렌스의 고민거리는 가출한 금지옥엽 외동딸 뮤리. 초췌한 로렌스를 보다 못한 호로는 온천장을 세림 일행에게 맡기고 딸을 찾아 십수 년 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데...늑대와 온천 김 너머늑대와 가을빛 웃음늑대와 숲의 빛깔늑대와 여행의 알늑대와 또 하나의 생일신작 단편 「늑대와 여행의 알」과 함께전격문고 MAGAZINE에 게재되었던 단편 4편을 실은,계속해서 쭈욱 행복한 호로와 로렌스의 후일담 제4탄!다시 여행길에 오른 호로와 로렌스.그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를 운영하는로렌스의 고민거리는 가출한 금지옥엽 외동딸 뮤리.초췌한 로렌스를 보다 못한 호로는온천장을 세림 일행에게 맡기고 딸을 찾아십수 년 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쿠후. 즐거운 여행이 되겠어.”이런저런 상념과 고민을 싣고 짐마차는 덜컹덜컹 천천히 나아간다.그러다 도착한 항구 도시 아티프에서 바로뮤리의 소문을 듣게 되는데, 로렌스와 호로가 아는천방지축 왈가닥과는 거리가 한참 먼 ‘성녀 뮤리’…??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굿모닝북스 /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 /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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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북스
소설,일반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
자학의 시 1
세미콜론 / 고다 요시이에 지음, 송치민 옮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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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소설,일반
고다 요시이에 지음, 송치민 옮김
이낙연의 언어
타래 / 유종민 (지은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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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
소설,일반
유종민 (지은이)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한 책이 아니다. 20년 넘게 기자로서 글을 다듬은 자와 20년 넘게 정치가로서 말을 구사한 자에 대한 기록이다. 이 두가지를 가진 사람은 찾기 힘들다. 공교롭게도 이 전 총리가 이에 해당한다. 20년 넘게 기자로서 펜을 잡았고, 다섯번의 대변인을 하면서 공당의 입이 되었다. 볼테르는 '형용사는 명사의 적이다', 스티븐킹은 '지옥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부사로 뒤덮여 있다'고 말했다. 그의 글과 말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형용사와 부사가 낄 여지를 주지 않는다. 그의 글과 말은 생각과 연결되고 생각은 삶과 연결된다. 그의 삶은 명사요, 동사이다. 때론 (이순신처럼) 쓰고, (볼테르처럼) 말하고, (한비자처럼) 생각한 그의 언어 내공을 들여다보자.서문 1부 쓰기의 언어 이순신의 언어 기자의 언어 단문의 매력 메모의 힘 문장의 디테일 글의 재료 소통의 문장 하루 한 글 쓰기의 완결 #실전, 쓰기 2부 말하기의 언어 볼테르의 언어 대변인의 언어 문장의 주인 질문력 말줄임표 말의 몸통 명사의 적 말의 온도 몸의 언어 좋은 욕 말의 잔 마침표의 미학 #실전, 말하기 3부 생각의 언어 한비자의 언어 낮은 언어 사나운 개 훌륭한 거짓말 리더의 언어 중용의 글 글 안의 길 #실전, 생각하기 4부 정치의 언어 정치인의 입 언어의 격 언행 주머니 속 송곳 총리의 어록 결 어 약 력 참고인용 부록 : 이낙연 WHO?한 사람의 언어 내공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이낙연 언어 내공을 추적하다!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한 책이 아니다. 20년 넘게 기자로서 글을 다듬은 자와 20년 넘게 정치가로서 말을 구사한 자에 대한 기록이다. 이 두가지를 가진 사람은 찾기 힘들다. 공교롭게도 이 전 총리가 이에 해당한다. 20년 넘게 기자로서 펜을 잡았고, 다섯번의 대변인을 하면서 공당의 입이 되었다. 볼테르는 '형용사는 명사의 적이다', 스티븐킹은 '지옥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부사로 뒤덮여 있다'고 말했다. 그의 글과 말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형용사와 부사가 낄 여지를 주지 않는다. 그의 글과 말은 생각과 연결되고 생각은 삶과 연결된다. 그의 삶은 명사요, 동사이다. 때론 (이순신처럼) 쓰고, (볼테르처럼) 말하고, (한비자처럼) 생각한 그의 언어 내공을 들여다보자. 21년차 기자의 글쓰기와 20년차 정치가의 말하기, 이낙연 언어 내공 집중 분석! 이낙연 전 총리는 20년차 정치가로 뼛속까지 정치가로 알려져 있지만 20년 넘게 기자였다. 그의 인생의 5할은 기자요, 5할은 정치가이다. 대정부질문 때 보여준 촌철살인, 우문해답은 어디서 나오는지 볼테르, 한비자, 이순신의 언어를 가지고 깨알같이 분석했다. 그리고 매 장 마지막에는 실전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기술을 요약 정리했다. 1부는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중심으로 '이낙연의 글쓰기'를 분석한다. 이순신의 글은 글 속에 단어 보다 침묵이 더 많이 들어 문장이다. 짧고 단호하며 공정하다. 군량미를 훔친 자를 처벌한 글을 쓰면서 “군량미를 훔쳤다. 목을 베었다”가 끝이다. 목이 떨어져 나간 자에 대한 연민과 감정선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과 사가 분명하며 사실과 감정이 엄격히 분리되었다. 쌀 한 되까지 적는 디테일이 있고, 치열할 정도로 팩트에 충실하기도 하다. 이순신의 관점에서 ‘이낙연의 글쓰기’를 분석했다. 2부는 시대의 달변가 볼테르를 중심으로 ‘이낙연의 말하기’를 분석한다. 볼테르는 촌철살인과 같은 화법으로 당시의 정치와 종교의 폐단을 지적했다. 그의 역작인 을 읽은 아나톨 프랑스는 “볼테르의 손 끝에서 펜은 달리며 웃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것은 말을 옮기면 그대로 글이 된다는 이 전 총리의 화법과도 맞닿아 있었다. 볼테르는 또 “형용사는 명사의 적이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정제되면서도 상대의 허를 찌르는 이 전 총리의 화법이 그러했다. 3부는 한비자 세계관을 가지고 ‘이낙연의 생각’을 추적한다. 이 전 총리는 국무회의 때 한비자의 “정곡을 찌르면 목숨을 잃을 것이요, 정곡을 벗어나면 자리를 잃을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비자는 정치를 위한 3가지 도로 이익, 힘, 명분을 꼽는데, 이중에서 실행력인 힘을 중시했다. 이 전 총리 역시 성장과 포용이라는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실용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실용적 진보주의를 주창했다. 두 사람간 사상적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 4부는 ‘정치의 언어’에 대해 알아본다. 왜 정치인만 되면 막말을 하는가 라는 기본 질문부터 이 전 총리의 화법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정치 현실을 거꾸로 되 짚는다. 또 그가 한 말 중 언론에 잘 소개되지 않은 어록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끝으로 부록에는 인간 이낙연을 알고자 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넣었다.“말과 글은 알기 쉬워야 하며, 그러려면 평범하고 명료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겼다. 김중배 편집국장은 논어의 술이부작(述而不作)을 가르쳐 주셨다. 꾸미지 말고 있는 대로 쓰라는 뜻으로 들었다. 이것을 나는 지금도 훈련한다. 넷째,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터득했다. 인생과 자연의 비밀은 너무 많고, 세상의 변화는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는 일주일에 하루는 책을 읽으려 노력한다.” - 동아일보 인터뷰 중 김훈 작가의 글은 이 전 총리의 글과 유사하다. 김 작가 역시 이 전 총리와 같이 2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한 사람이다. 한 명은 소설가로 전향했고 다른 한 명은 정치가의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의 글에서 비슷한 인상을 받는 것이 놀랄 일은 아니다. 두 사람 모두 2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하면서 글을 갈고 닦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김 작가는 아직도 글을 쓸 때 컴퓨터 자판 대신 연필로 쓴다고 한다. 김 작가는 “연필로 글을 쓰면 내 몸이 글을 밀고 나가고 있다는 삶의 근거를 느끼게 해준다. ”며, “연필은 나의 삽이다. 지우개는 나의 망설임이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글은 이순신의 글과 맞닿아있다. 그가 인턴기자 교육 당시 했다던 말은 “신문의 ‘문’자는 ‘들을 문’자입니다. 그러나 많은 기자들은 ‘물을 문’자로 잘못 아십니다. 근사하게 묻는 것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잘 듣는 일이 먼저입니다. 동사로서의 ‘신문’은 새롭게 듣는 일입니다.”였다.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미래지향 / 다케다 유키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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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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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유키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HSP란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최초로 제창한 'Highly Sensitive Person'에서 유래하였다. 우리나라에선 '너무 민감한 사람', '매우 예민한 사람'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 책은 '섬세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이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HSP 전문상담가의 '실전 안내서'이다. 출간 후 꾸준한 독자들의 입소문과 SNS에서의 반향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일본 아마존 종합 1위는 물론, 출간 후 2년이 지난 2020년 현재까지 여전히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치하고 있다. 저자는 섬세한 사람이 지닌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키가 큰 사람이 신장을 줄일 수 없는 것처럼 섬세한 사람이 '둔감해지고', '눈치를 못 채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둔감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행위여서 자신감과 살아갈 동력을 잃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섬세한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기운차게 살아가려면 오히려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그 '껍질'에 맞는 사람이 주변에 모이게 되고 그럴수록 인간관계나 일에서도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렇게 섬세한 자신을 진정으로 드러낼수록 섬세한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자신과 맞는 사람이 주위에 모이게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모든 섬세한 이들에게 조언한다.머리말 1장 섬세한 이들이 편안해질 수 있는 기본 법칙 이런 당신은 ‘섬세한 사람’ ‘사람들과 있으면 이내 지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지나치게 섬세한가? 타인의 기분에 좌우된다 섬세한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활력 있게 살 수 있다 칼럼 : 섬세한 사람의 스토리 1 - 자신을 바꾸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삶으로 2장 매일의 스트레스를 막는 간단한 기술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오감별! 자극 예방 방법 오감별! 회복을 앞당기는 케어 방법 쉬고 싶으면 쉬어도 괜찮다? 칼럼 : 섬세한 사람의 스토리 2 -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 있어야 힘을 발휘한다 3장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기술 섬세한 사람이 잘 빠지는 ‘최대의 함정’은? 자신감을 낼수록 나에게 맞는 사람이 모이고 편안해진다 ‘배려가 부족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 ‘싫다’라는 중요한 센서. 다른 사람을 싫어해 보자 상대의 기분을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상대와 선을 긋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킨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연습 ‘도와주었는데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마음의 깊이에는 개인차가 있다 ‘섬세한 친구’를 발견하는 방법 ‘섬세한 사람과 섬세하지 않은 사람’ 파트너십을 맺는 비결 ‘섬세한 사람과 섬세한 사람’ 파트너십을 맺는 비결 자신이 있을 곳은 자기 안에 만든다 칼럼 : 섬세한 사람의 스토리 3 - 자신의 감각을 긍정하고 공감해주는 사람들과 연결된다 4장 어깨의 힘을 빼고 느긋하고 맘 편하게 일하는 기술 섬세한 사람이 일로 소모하는 것은 몸보다는 ‘머리’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심플한 습관 ‘섬세한 사람은 일을 느리게 한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늘 나만 바쁜 것 같은 상황에서 탈출하려면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 사람’을 흉내 내보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일’을 업으로 삼는다 심기가 불편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 ? 타인의 감정은 그냥 내버려 둔다 ‘열심히 노력해도 자신감을 얻지 못할’ 때의 체크포인트 자신의 장기를 살리면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능력이나 성격에 맞는 직업) 전력으로 도망쳐야 할 때가 있다 칼럼 : 섬세한 사람의 스토리 4 -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아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든다 5장 섬세함을 살리는 기술 내가 ‘섬세함’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기까지 섬세한 사람에게 공통된 ‘5가지 힘’ 자신의 본심을 소중히 하면 점점 더 활력이 생겨난다 자신의 본심을 아는 3가지 방법 하고 싶은 일을 매일 소소하게 이루어 본다 칼럼 : 섬세한 사람의 스토리 5 - 본심을 파악하고 활력을 되찾는다 맺음말일본 아마존 종합 1위!! 출간 후 2년간 25만 부 돌파!! 이 책은 ‘섬세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이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HSP 전문상담가의 실전 안내서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종합 1위는 물론, 출간 후 2년이 지났지만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며 여전히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치하고 있다. “농담 섞인 사소한 한 마디를 흘려 넘기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 둡니다.” “직장에서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집 밖에 있는 자동판매기 소리가 거슬립니다.” “상대의 기분을 신경 쓰느라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해요.” “상대 기분이 상할까 봐 거절하지 못합니다.” “사소한 데까지 신경 쓰느라 일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자는 이렇게 인간관계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세심한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그들이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충분히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발견했다. 다양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섬세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섬세한 이들로부터 “인간관계도 일도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SNS, 매체 등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소한 것이 신경쓰이고 피곤한 사람에게 HSP 전문상담사가 알려주는 ‘초실천기술집’! ‘섬세한 사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걸까?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ine N. Aron) 박사가 최초로 제창한 HSP(Highly Sensitive Person)가 기본 개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 용어가 퍼지면서 ‘너무 민감한 사람’, ‘매우 예민한 사람’ 등으로 번역되고 있으며 관련 서적도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HSP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는 이 책은, 섬세한 사람이 지닌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이며, 키가 큰 사람이 신장을 줄일 수 없는 것처럼 섬세한 사람이 ‘둔감해지고’, ‘눈치를 못 채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둔감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행위여서 자신감과 살아갈 동력을 잃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둔감해지고’,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등의 기존의 구태의연한 조언들과는 정반대의 문제해결책을 제시한다. 즉, 섬세한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오히려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낼수록 나에게 맞는 사람이 모이고 편안해진다 섬세씨(HSP)들로부터, “인간관계도 일도 편해졌다!”라는 찬사 본인도 HSP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섬세한 사람은 느끼는 감각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도 자신과 똑같이 느끼고 있을 거야“라고 믿었다가 섬세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믿음이 깨지면서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고 한다. 그런 섬세한 사람들에게, ‘내가 당연하게 갖고 있는 감각이 상대방에게는 ‘없는’ 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그것만으로도 타자를 보는 눈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전하는 또 하나의 조언은, 인간관계는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 주변에 모이는 구조로 되어있다 라는 점이다. 즉,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그 ‘껍질’에 맞는 사람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세심하기에 상대의 기분을 우선시해왔던 사람이 이제는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말하거나 기쁠 때나 싫을 때나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부르면 무조건 응답하는 당신’, ‘무엇이든 부탁하면 들어주는 당신’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떠나가게 된다. 당신의 <껍질>을 좋아했던, 당신과 잘 맞지 않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떠남으로써 일시적으로 고독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얼굴에 드러내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걸 하며, 그렇게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수록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주위에 모이게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모든 섬세한 이들에게 조언한다.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좀 둔감해질 필요가 있어!”라고 말해도 “신경 쓰지 말라니,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는 생각만 들 뿐 별 도움은 안 됩니다.그도 그럴 게 섬세한 사람이 지닌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키가 큰 사람이 신장을 줄일 수 없는 것처럼 섬세한 사람이 ‘둔감해지고’ ‘눈치를 못 채기’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둔감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행위여서 자신감과 살아갈 힘을 잃게 됩니다. “직장에서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신경이 쓰여요.”“사람들과 장시간 함께 있으면 지쳐버려요.”“작은 실수라도 알게 되면 일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이런 적이 있지 않나요?주변에 상담을 해봐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 않아?”라고 반응하거나, “왜 그렇게 걱정을 해?”라고 신기한 듯이 쳐다봅니다.하지만 여러분은 진작 눈치챘습니다.상대의 별거 아닌 몸짓과 표정에서. 떠도는 공기의 냄새에서. 에어컨의 들릴 듯 말 듯한 소리에서. 일의 개선점을 읊는 상사의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에서.섬세한 이들은 상대의 감정과 그 자리의 분위기는 물론 빛과 소리까지, 주변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작은 변화를 감지합니다.하지만 이렇게 섬세한 사람의 ‘잘 느끼는’ 성질은 오랫동안 ‘너무 신경 쓴다’, ‘너무 진지하다’라며 개인의 ‘성격’ 문제로 오해받아 왔습니다.
귀멸의 칼날 18
학산문화사(만화) /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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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약캐 토모자키 군 8
㈜소미미디어 / 야쿠 유우키 (지은이), 플라이 (그림), 김정규 (옮긴이)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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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야쿠 유우키 (지은이), 플라이 (그림), 김정규 (옮긴이)
문화제가 끝나고 겨울방학도 끝나고. 인생 공략에 큰 획을 그은 내 눈앞에, 새로운 난제가 가로막고 있었다. 진로 희망서. 어떤 의미에서는 「인생을 결정하는」 문제가 명확한 기한과 함께 다가온다. 물론 히나미의 과제도 계속 처리하는 중이고. 히나미 같은 수준의 리얼충이 되기 위해서, 나는 새 학기에도 과제를 처리하면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해간다. 어패 오프 모임, 타마 양네 집 방문, 그리고 키쿠치 양과의 새로운 관계. 새로운 날들은 새로운 만남을 불러오는데――?1. 새로운 이야기는 항상 최초의 마을에서 시작된다2. 모험은 스스로 목적지를 정할 수 있게 될 때부터가 진짜 시작3. 자기 속성의 필드에서 싸우면 어지간해서는 지지 않는다4. 대전의 승패는 어디까지나 화면 앞에 있는 사람에게 달렸다5. 어떤 게임이건 결국 진심으로 즐기는지가 제일 중요하다6. 하나의 플래그를 세우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플래그가 꺾여 있는 때가 있다「인생의 바이블」 격인 청춘 소설애니메이션 제작 기획 진행 중!약캐가 걸어가는 곳에서――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청춘이 막을 연다.문화제가 끝나고 겨울방학도 끝나고. 인생 공략에 큰 획을 그은 내 눈앞에, 새로운 난제가 가로막고 있었다. ――진로 희망서. 어떤 의미에서는 「인생을 결정하는」 문제가 명확한 기한과 함께 다가온다. 물론 히나미의 과제도 계속 처리하는 중이고. 히나미 같은 수준의 리얼충이 되기 위해서, 나는 새 학기에도 과제를 처리하면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해간다. 어패 오프 모임, 타마 양네 집 방문, 그리고 키쿠치 양과의 새로운 관계……. 새로운 날들은 새로운 만남을 불러오는데――? 대인기 인생 공략 러브 코미디, 새로운 장이 열리는 제8권!
브이.
민음사 / 토머스 핀천 (지은이), 설순봉 (옮긴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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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토머스 핀천 (지은이), 설순봉 (옮긴이)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극치를 보여 주며 미국 문학이 가야 할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 서구 문명의 몰락과 인류 문명의 위기를 포스트모던한 시각과 기법으로 묘사해 낸 이 작품은 1963년에 출간되어 그 해의 최우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윌리엄 포크너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이전 세대의 모든 기틀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오직 우연한 길을 따라 이리저리 떠돌며 인간 요요(yoyo)처럼 살아가는 베니 프로페인, 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아버지의 일기에 남은 ‘브이.’라는 단어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찾아 헤매는 허버트 스텐슬의 이야기를 그린다. 베니 프로페인은 해군에서 제대하여 혼란스러운 현대의 뉴욕에서 방탕한 예술가 집단을 만나고, 무의미한 것만 같은 고뇌에 찬 젊은이들과 섞여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허버트 스텐슬은 그의 아버지의 글에서 '역사의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하는 '브이.'라는 여인에 대한 얘기를 발견하고 그 여인의 정체를 찾아 탐정처럼 역사의 흔적을 뒤진다. 이 두 사람의 여정은 마치 글자 브이의 형상처럼, 한 점에서 시작하여 두 갈래 지표로 펼쳐진다.제1장 슐레밀이자 인간 요요, 베니 프로페인 원수점에 다다르다 제2장 그 ‘모든 병든 족속들’ 제3장 일인 다역 전문가 스텐슬이 여덟 개의 연출을 시도하다 제4장 에스터가 코 수술을 하다 제5장 스텐슬 하마터면 악어와 같이 서쪽으로 갈 뻔하다 제6장 프로페인 거리 높이에 다시 서다 제7장 그녀는 서쪽 벽에 매달렸다 제8장 레이철은 요요를 도로 찾고, 루니는 노래 한 곡을 불렀으며, 스텐슬은 블라디 쉬클리츠를 찾아가다 제9장 몬다우겐의 이야기 제10장 각종 젊은이 집단이 한데 모이다 제11장 파우스토 마이스트랄의 고백서 제12장 일은 재미없게 되어 가다 제13장 요요의 끈은 마음의 상태인 것이 판명되다 제14장 V.는 사랑을 하다 제15장 안녕히 제16장 발레타 작품 해설가장 위대한 포스트모더니즘 작가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 몰락 위기에 처한 현대 문명을 통찰한 묵시적인 작품 세계 ■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영미권 작가 중 하나인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 『브이.』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극치를 보여 주며 미국 문학이 가야 할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인 『브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서구 문명의 몰락과 인류 문명의 위기를 포스트모던한 시각과 기법으로 묘사해 낸 이 작품은 1963년에 출간되어 그 해의 최우수 첫 작품에 수여되는 윌리엄 포크너 문학상을 수상했다. 제국주의로 인한 전쟁과 테크놀로지의 오용으로 점철된 20세기의 현대사. 이 작품은 그 속에서 실종된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그리고 그것들이 마치 하나의 단편적 정보로 처리되는 흐름에 묵시적 경종을 울린다. 음모와 아이러니, 블랙코미디와 로맨스, 전쟁과 첩보의 서사가 뒤섞이며 압도적인 정보량과 화려한 서술을 자랑하는 이 거대한 소설은 ‘초월적 의미이자 미스터리’인 인물 ‘브이.(V.)’를 찾아 나서는 장대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 시간과 공간, 의식과 무의식, 상식과 비상식을 넘나들며 현대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걸작. ‘브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살아 있는 한 영원히 걸어가야 할 어떤 길의 형상일 수도 있고, 파리 극장가를 누비는 신비로운 여인의 이름일 수도 있고, 다시는 닿을 수 없는 꿈과도 같은 땅의 기억일 수도 있다. 소설은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이전 세대의 모든 기틀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오직 우연한 길을 따라 이리저리 떠돌며 인간 요요(yoyo)처럼 살아가는 베니 프로페인, 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아버지의 일기에 남은 ‘브이.’라는 단어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찾아 헤매는 허버트 스텐슬의 이야기를 그린다. 베니 프로페인은 해군에서 제대하여 혼란스러운 현대의 뉴욕에서 방탕한 예술가 집단을 만나고, 무의미한 것만 같은 고뇌에 찬 젊은이들과 섞여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허버트 스텐슬은 그의 아버지의 글에서 '역사의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하는 '브이.'라는 여인에 대한 얘기를 발견하고 그 여인의 정체를 찾아 탐정처럼 역사의 흔적을 뒤진다. 이 두 사람의 여정은 마치 글자 브이의 형상처럼, 한 점에서 시작하여 두 갈래 지표로 펼쳐진다. 그리니치빌리지의 타락한 예술가 집단, 관광 국가로 전락한 이집트의 으슥한 선술집, 버려진 애완 악어가 떠도는 뉴욕 시의 어두운 하수구, 무수한 질문만 낳을 뿐 대답을 주지 않는 지중해의 섬 몰타까지 아우르는 장대한 여정 속에서, 소설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에 걸쳐 명멸하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 소멸과 종말을 향해 직선운동을 할 뿐인 현대 문명의 부조리와 모순을 탁월하게 그린다.1955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자학의 시 2
세미콜론 / 고다 요시이에 지음, 송치민 옮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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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소설,일반
고다 요시이에 지음, 송치민 옮김
빠세클럽 부동산 파이널 투자 전략
비사이드 / 김학렬, 정지영, 신현강, 이주현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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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학렬, 정지영, 신현강, 이주현 (지은이)
빠숑 김학렬, 아임해피 정지영, 부룡 신현강, 월천대사 이주현.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4인의 부동산 투자·재테크 핵심 통찰과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총 19번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는데, 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은 크게 들썩였다. 게다가 불황과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지며 부동산 시장은 더 깊은 안개 속으로 침체 중이다. 4·15 총선 이후 20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과 현명한 재테크를 꿈꾸는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독자들의 불안감과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탁월한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재테크 실전 가이드다. 덕분에 독자들은 어떤 입지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똘똘한 신축을 잡을 수 있는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시장의 투자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역세권·일자리·학세권 프리미엄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20년,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투자 핫플레이스에서부터 5~10년 후에도 수요가 끊이지 않을 재테크 트렌드까지 두루 살피고 있어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다.머리말_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스마트하게 살아남기 Lesson 1 오르는 아파트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_빠숑 김학렬 1. 투자 마인드를 바꾸면 보는 눈이 달라진다 시장 트렌드의 예측 불가능성 | 그래도 오를 곳은 오른다 2. 수요를 파악하면 투자 가치가 보인다 인구는 일자리를 따라 움직인다 | 시장은 수요자를 따라 움직인다 3. 돈이 되는 최고의 핵심 입지 포인트 일자리와 신규 교통망 지역은 언제나 옳다 | 대세 트렌드, 환경 쾌적성 회복 지역 | 교육·실버 프리미엄이 시장을 흔든다 4. 10년 후 어디가 오를 것인가 Q&A 아파트 소유가 곧 신분인 시대가 온다 Lesson 2 똘똘한 신축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_아임해피 정지영 1. 청약, 어떻게 당첨될 것인가? 세 가지를 기억하라: 비선호 타입, 탑상형, 특별공급 | 2020년 핫플레이스 분양 단지 2. 분양권, 대장 아파트에 주목하라 분양권 대장 아파트 5곳 | 미래의 분양권 대장 아파트 4곳 3. 입주권, 서울의 신축을 여는 열쇠 서울에는 더 이상 분양권이 없다 | 금액대별: 재개발 입주권 추천 지역 Q&A 아직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이 남아 있다고 외치는 이유 Lesson 3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면 투자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_부룡 신현강 1. 12·16 대책에도 틈새시장은 있다 정부 대책은 15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시장 환경은 변해도 투자자는 변하지 않는다 2.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됐다 과거 시장을 봐야 현재 시장이 보인다 |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 가격 상승을 주목하라 3.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투자 전략 갭 메우기를 이용한 서울·수도권 맞춤 전략 |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지방 맞춤 전략 Q&A 심리를 파악해 상승 모멘텀을 잡는 자가 승리한다 Lesson 4 부동산 투자의 미래 학세권이 답이다_월천대사 이주현 1. 서울과 수도권 시장, 솟아날 구멍은 어디인가 12·16 대책 이후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 실거주의 족쇄를 벗어야 돈 되는 투자가 가능하다 2. 집값이 오르는 동네의 비밀 여윳돈으로 투자의 과감성을 높여라 | 2020년을 뜨겁게 달굴 부동산 키워드 | 호재들의 교집합 지역에 집중하라 3. 투자든 실거주든 학세권이 답이다 학군, 엄마의 눈으로 보는 부동산의 가치 | 입시 제도의 변화를 따라 새로운 학세권을 발견하다 | 현재 학군과 미래 학군으로 학세권 선점하기 Q&A 전략적인 엄마만이 부동산과 교육을 모두 잡는다빠숑 × 아임해피 × 부룡 × 월천대사 대한민국 부동산 어벤져스 '빠세클럽'이 전망하는 불황에도 돈 버는 가장 최신의 재테크 트렌드! 빠숑 김학렬, 아임해피 정지영, 부룡 신현강, 월천대사 이주현.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4인의 부동산 투자·재테크 핵심 통찰과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총 19번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는데, 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은 크게 들썩였다. 게다가 불황과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지며 부동산 시장은 더 깊은 안개 속으로 침체 중이다. 4·15 총선 이후 20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과 현명한 재테크를 꿈꾸는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독자들의 불안감과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탁월한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재테크 실전 가이드다. 덕분에 독자들은 어떤 입지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똘똘한 신축을 잡을 수 있는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시장의 투자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역세권·일자리·학세권 프리미엄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20년,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투자 핫플레이스에서부터 5~10년 후에도 수요가 끊이지 않을 재테크 트렌드까지 두루 살피고 있어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다. 2020년 2월 20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은 문재인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내놓은 19번째 대책이었다. 강력한 규제가 담긴 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크게 들썩였다. 여기에 오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더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더 깊은 안개 속으로 침체 중이다. 2020년 4·15 총선 이후 20번째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제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빠숑 김학렬, 아임해피 정지영, 부룡 신현강, 월천대사 이주현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다. 《빠세클럽 부동산 파이널 투자 전략》은 그동안 이들이 쌓은 현장 경험과 투자·재테크 핵심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빠세'는 국내 1위 부동산 콘텐츠 〈빠숑의 세상 답사기〉의 줄임말이다). 저자들은 "과거처럼 '묻지 마'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제대로 공부하고 투자"하라고 조언한다.(본문 9쪽) 최강 부동산 어벤져스 4인이 선사하는 '불황에도 돈 버는 프리미엄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빠숑 김학렬 × 아임해피 정지영 × 부룡 신현강 × 월천대사 이주현 대한민국 부동산 어벤져스 '빠세클럽' 단행본 최초 출간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면 입지, 수요, 정책, 개발, 청약, 학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궁금증이 생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책과 강의를 모두 섭렵하기란 쉽지 않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두 만나 보는 일은 더더욱 쉽지 않다. 그런데 각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내 집 마련이나 현명한 재테크를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o 입지·수요 전문 빠숑 김학렬 "수요를 파악하면 투자 가치가 보인다" 부동산 투자는 곧 가치를 측정하는 것이고,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수요와 입지다. 김학렬 소장은 지난 20여 년간 국토교통부와 LH공사 등 유수의 공공기관은 물론 현대, 삼성, 대우, GS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과 1000여 개의 부동산 리서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입지 분석 대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10년 후에도 시세가 오를 아파트와 미래 가치를 알아보는 법을 소개한다. o 투자 심리 전문 부룡 신현강 "투자 심리로 오를 때와 떨어질 때의 시그널을 읽다"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대중 심리를 읽고 투자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금융업계 출신인 신현강 대표는 IMF 외환 위기, 2008년 금융 위기, 2017년 부동산 회복기 등 굵직한 상승장과 하락장을 경험하면서 나름의 투자 심리 분석 역량을 쌓았다. 그는 2005년 전후 시장 상황과 현재의 시장을 비교·분석하여 투자의 흐름을 예측하고 있다. 또한 서울·수도권과 지방 시장으로 세분화하여 대책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o 청약·분양권·입주권 전문 아임해피 정지영 "그래도 무주택자를 위한 시장은 남아 있다" 청약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분양권, 입주권 등으로 투자 영역을 넓힌 정지영 대표는 국내 최고의 내 집 마련 멘토다. 그녀는 블로그, 인터넷 카페, 유튜브, 팟캐스트 등 여러 플랫폼과 채널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보다 실용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뿐 아니라 2020년 가장 주목해야 할 분양 단지와 대세로 떠오를 분양권, 입주권 단지를 소개한다. 똘똘한 신축을 노리는 독자라면 반드시 일독해야 한다. o 학세권 전문 월천대사 이주현 "학군은 엄마의 눈으로 보는 부동산의 가치다" 강남 사교육 현장에서 톱클래스 강사로 활동했던 이주현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학군을 부동산 투자와 접목시켰고, 재개발과 재건축에 미래 학군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덕분에 실거주 문제와 자녀 교육을 함께 걱정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열띤 지지를 얻었다. 이 책은 학세권의 정의부터 현재 학군과 미래 학군 파악까지, 학세권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써 자녀를 둔 부모들의 투자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묻지 마' 투자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불황에도 돈 버는 재테크 트렌드의 모든 것! 이 책은 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동산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총망라한, 탁월한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재테크 실전 가이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떤 입지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투자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역세권·일자리·학세권 프리미엄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당장의 1~2개월이 아닌, 최소 5~10년 후의 미래 가치를 고민하고 발견하는 부동산 투자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 책에 담긴 다양한 특급 노하우 중 일부를 살짝 맛보도록 하자. o 10년 후에도 오르는 아파트를 알아보는 법 _빠숑 김학렬 저렴한 상품만을 찾는 과거 부동산 투자는 이제 의미가 없다. 비싸더라도 수요가 많고 미래 가치가 높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안목과 노력이 중요하다. 일자리, 교통, 교육, 노후처럼 저마다의 욕망은 수요를 부르고 수요는 시세와 가격에 반영된다. 결국 수요가 많은 입지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본문 78쪽) 그렇다면 수요의 많고 적음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우선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는 지역을 주목하자. 특히 일자리가 많은 지역과 연결되는 곳일수록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군사, 외국인 거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기 일쑤다. 하지만 이런 비선호 시설이 사라지고 환경 쾌적성이 회복되면 수요도 급증하게 된다.(본문 59쪽) 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타운과 대형 병원 주변 지역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며, 정부가 지정한 규제지역과 정비지역은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반증이므로 훌륭한 투자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본문 72쪽) o 로또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신청 전략 _아임해피 정지영 똘똘한 신축 아파트를 잡는 방법에는 청약 당첨, 분양권·입주권 구매가 있다. 그중에서 청약 제도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산 '흙수저'에게 나라가 주는 상금과도 같다.(본문 153쪽) 하지만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평균 10회 이상 도전해야 할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가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3040세대에게는 말 그대로 '로또' 같은 목표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신청하면 얼마든지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공급 세대수가 많아서 신청자가 몰리는 A타입이나 판상형 구조 대신 상대적으로 공급수도 적고 인기도 떨어지는 B, C타입이나 탑상형 구조를 노리는 것이다.(본문 105쪽) 과도한 경쟁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실리를 챙긴다면 내 집 마련의 꿈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 한 가지 팁으로, 청약 통장에 월 최소 10만 원씩 저축하자.(본문 154쪽) 최소 10만 원을 넣어야 민간분양뿐 아니라 공공분양에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더 많은 신청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o 과거 시장을 분석해 2020년 투자 흐름을 예측하다 _부룡 신현강 과거 2005~2007년까지 4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는데 그때마다 부동산 시장은 오르락내리락했다. 강력한 규제로 인해 집값은 조정되었지만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강남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 중대형보다 중소형, 버블 세븐(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보다 전세가 상승 지역으로 투자가 몰렸다.(본문 173쪽) 투자자들은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틈새시장을 발견하여 투자를 이어 갔다. 2019년 말 12·16 대책, 2020년 2·20 대책 등 문재인 정부는 19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규제의 스케일이 다를 뿐 내용은 과거의 대책들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러므로 과거 투자 사이클을 분석하면 2020년 이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 또한 충분히 예측해 볼 수 있다.(본문 181쪽) 하지만 결코 성급하거나 무분별한 투자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2008년 말 급등장이 지났을 때처럼 투자 사이클의 막차를 타게 되면 원하는 때에, 원하는 가격에 매매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투자 사이클이 시작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칫 10년간 장기 투자를 하게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본문 178쪽) o 학세권 투자, 미래 학군을 주목하라 _월천대사 이주현 입시 제도가 복잡해지고 평가 방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는 입시 준비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좀 더 풍부한 교육 정보와 전문가를 접할 수 있는 학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덕분에 역세권, 일자리 프리미엄과 함께 학세권 프리미엄도 부동산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었다. 학세권 아파트가 구축이어도 신축만큼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뉴타운과 신도시 안에서도 학원가 지역과 아닌 지역의 집값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학세권의 영향 때문이다.(본문 301쪽) 현재 대표적인 학군으로 서울 대치동, 목동, 중계동이 있다. 하지만 미래 학군을 예측하고 그곳에 미리 부동산을 마련한다면 투자와 자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마포구, 성동구, 강동구가 새로운 학군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광교, 위례, 미사, 동탄 신도시도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올 수 있는"(본문 322쪽)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스마트하게 살아남기과연 서울 부동산 시세가 서울 부동산을 가지지 못한 이들의 기대처럼(?) 폭락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폭락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폭락할 확률은 더 낮아질 겁니다. 왜냐하면 그 수요가 대기 수요층으로 바뀌면서 수요는 오히려 더 증가할 테니까요.서울 부동산 시장은 현재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늘 그랬듯이 지금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자금의 여유가 되는 분들은 언제 어떤 주택을 사야 할지, 자금의 여유가 안 되는 분들은 어떻게 구입해야 할지를 말이죠. 그리고 다주택자들 또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할 겁니다. (중략) 이 책은 이런 고민들에 대한 시원하고 확실한 답변을 주기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시장은 수요자를 따라 움직인다시장에는 세 부류의 수요자가 있습니다.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가 그것이죠. 시장에서 차지하는 각각의 비율은 약 30%, 60%, 10%입니다. 그리고 주택 거래 비율 또한 이 비율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투자가 목적인 사람들은 자꾸만 단기 다주택자를 따라갑니다. 하지만 단기 다주택자의 투자 방식은 단기 갭투자라서 입지나 상품이 나쁜 물건도 다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이 물건이 상대적으로 싸고 사고파는 것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치우치게 되지요. 하지만 단기 갭투자자들은 일종의 선수들입니다. 일반인들은 쉬이 따라갈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이들과 차별화하면서도 보다 수월하고 확실하게 투자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좋아할 만한 입지의 부동산을 주목해야 합니다. 10%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90%를 대상으로 해야 투자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저스티스 리그 : 노 저스티스
시공사(만화) / 스콧 스나이더, 제임스 타이니언 4세, 조슈아 윌리엄슨 (지은이), 프랜시스 마나풀 (그림), 전인표 (옮긴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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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스나이더, 제임스 타이니언 4세, 조슈아 윌리엄슨 (지은이), 프랜시스 마나풀 (그림), 전인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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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 허수경 (지은이) /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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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지은이)
허수경 시인의 유고 산문 <오늘의 착각>을 시인의 생일인 6월 9일에 맞춰 선보인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8회에 걸쳐 문학 계간지 『발견』에 연재했던 것을 한데 모았다. 두 번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기도 하다. 120쪽의 얇은 책이지만 읽기가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은 것이 시인이 물고 늘어진 사안들이 크고 깊고 첨예할 적이 많아서이기도 하거니와 결국에는 '시', 그 시를 말하고 그 시를 쓰고 그 시로 오롯이 살아내기 위한 과정이었구나, 알게 하여서이기도 하다. 책의 첫 페이지, 작가의 말이다. "착각은 우리 앞에 옆에 뒤에 그리고 언제나 있다. 방향을 가리키는 전치사와 후치사 사이에 삶은 있다가 간다. 방향을 잃는 것은 인간의 일이다. (……) 발견은 없다. 다만 어떤 상황을 착각으로 살아내는 미학적인 아픔의 순간이 시에는 있을 뿐이다. 발견의 어두운 그늘을 걷는 것이 어쩌면 시인의 일일지도 모르겠다." 총 여덟 편의 원고 속에서 시인은 만나게 된 시들에서, 겪게 되는 뉴스에서, 읽게 되는 책들에서, 듣게 되는 음악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에서, 떠올려본 어린 시절에서, 맡게 되는 자연 속에서 그 스스로 '착각'이 되어 '착각'으로 분하게 된다. 이 착각이 불러온 무수히 많은 '이입'은 '이해'가 되어 번지고 퍼져서 우리 스스로를 세월호가 되게 하고, 난민이 되게 하며, 고아가 되게 하고, 귀신이 되게 하며, 죽은 소가 되게 하고, 파괴된 유적지가 되게 하며, 파킨슨을 앓는 이웃 노인이 되게 하고, 독일의 시인 트라클이 되게 하며 결국엔 한국의 시인 허수경이 되게도 한다. 이 긴한 순간 '이동'의 기록, 시공간을 초월한 어떤 '부림'의 기록은 다시 말해 '존재'하려고 하는 싸움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작가의 말 ·4 1 물고기 모빌, 혹은 화어花魚 ·9 2 김행숙과 하이네의 착각, 혹은 다람쥐의 착각 ·25 3 미스터 크로우와 오디세이의 착각 ·45 4 오래된 푸른 줄의 원고지, 혹은 딸기 넝쿨에 대한 착각 ·59 5 장소도 떠날 수 있다 ·73 6 독일, 2015년 가을의 단어들 ·83 7 착각의 저 너머 ·97 8 잘츠부르크는 어디에 있는가 ·107● 편집자의 책 소개 “믿는다는 것은 착각을 사랑한다는 말에 다름아니다.” 시인 허수경이 연재로 남긴 쓰리며, 달고도, 아련한 그이의 산문 『오늘의 착각』 허수경 시인의 유고 산문 『오늘의 착각』을 그이의 생일인 6월 9일에 맞춰 선보입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8회에 걸쳐 문학 계간지 『발견』에 연재했던 것을 한데 모아본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 번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기도 합니다. 120쪽의 얇은 책이지만 읽기가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은 것이 시인이 물고 늘어진 사안들이 크고 깊고 첨예할 적이 많아서이기도 하거니와 결국에는 ‘시’, 그 시를 말하고 그 시를 쓰고 그 시로 오롯이 살아내기 위한 과정이었구나, 알게 하여서이기도 했습니다. 애초부터 그러했듯 우리에게 시라는 반죽 덩어리로 남은 이름, 허수경. 앞으로도 그러할 듯 우리에게 시집이라는 갓 구운 빵으로 남을 이름, 허수경. 이상하죠, 묘합니다. 그 ‘착각’이라는 단어에 기대게도 되는 한순간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이가 살던 독일 뮌스터에 여전히 그이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공연한 ‘착각’ 속 그럼에도 어렴풋한 이 설렘…… 뭘까요. 책의 첫 페이지, 작가의 말부터 멈칫한 채 천천히 읽게 됩니다. (생전 시인의 요청으로 이 산문의 머리말은 계간 『발견』에 실은 ‘연재를 시작하며’의 글로 대신하였습니다.) “착각은 우리 앞에 옆에 뒤에 그리고 언제나 있다. 방향을 가리키는 전치사와 후치사 사이에 삶은 있다가 간다. 방향을 잃는 것은 인간의 일이다. (……) 발견은 없다. 다만 어떤 상황을 착각으로 살아내는 미학적인 아픔의 순간이 시에는 있을 뿐이다. 발견의 어두운 그늘을 걷는 것이 어쩌면 시인의 일일지도 모르겠다.” 착각으로 말미암아 발현하는 시, 발견으로 말미암아 구현되는 시, 유고 ‘산문’이라 칭하였으나 보다 좁은 카테고리로 묶어보자면 이 책은 자유자재로 벌어졌다 오므라들었다 유연성을 자랑하는 그이만의 문체로 써내려간 특유의 ‘시론’이 아닐까도 하는데요, 이 착각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손에 만져질 듯도 한 것이 너무 선해서 그 생생함이 꽤나 아프기도 합니다. 자신과 외부의 경계 사이에서 생기는 착각이라는 균열, 착란이라는 혼돈이 시인에게는 얼마나 귀한 정신인지 그이는 이렇게도 적습니다. “시인에게 무슨 목표가 있을 것인가. 목표가 없는 글쓰기, 유통과 실용성이 배제된 글쓰기야말로 시인들을 이 세기의 전위로 만든다.” 총 여덟 편의 원고 속에서 그이는 만나게 된 시들에서, 겪게 되는 뉴스에서, 읽게 되는 책들에서, 듣게 되는 음악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에서, 떠올려본 어린 시절에서, 맡게 되는 자연 속에서 그 스스로 ‘착각’이 되어 ‘착각’으로 분하게 됩니다. 이 착각이 불러온 무수히 많은 ‘이입’은 ‘이해’가 되어 번지고 퍼져서 우리 스스로를 세월호가 되게 하고, 난민이 되게 하며, 고아가 되게 하고, 귀신이 되게 하며, 죽은 소가 되게 하고, 파괴된 유적지가 되게 하며, 파킨슨을 앓는 이웃 노인이 되게 하고, 독일의 시인 트라클이 되게 하며 결국엔 한국의 시인 허수경이 되게도 합니다. 이 긴한 순간 ‘이동’의 기록, 시공간을 초월한 어떤 ‘부림’의 기록은 다시 말해 ‘존재’하려고 하는 싸움의 기록이라 할 수 있겠지요. “‘나’라고만 할 수 없는 ‘너’라고만 할 수 없는, 존재의 경계가 지워지는 상태, 이 착각의 상태는 슬픔의 한 원형인지도 모른다.” 읽는 내내 그래서 묵묵하니 먹먹했던 걸까요. 그이가 이 세상에 지금 ‘없음’이어서가 아니라 그이가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세계 앞에 서 있는 불안”을 우리에게 공유하고 ‘있음’이어서가 아니었을까요. 기필코 저는 ‘시’ 아니면 안 된다 했던 그이의 말이 이 대목에서 크게 수긍이 가기도 했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설명할 수 없는 것 그 너머에는? 그 너머에서 존재의 이유를 묻고 있는 것이 시가 아닐까. 논리로 설명되는 세계의 불완전함을 절망하는 것이 시가 아닐까.” 그 ‘절망’을 너무도 일찌감치 알아버린 그이라서 평생토록 시를 그토록 악착같이 저만의 ‘희망’으로 붙들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답을 해줄 그이가 없으니 ‘오늘의 착각’을 또 이렇게 해보게 됩니다. ps. 10월 3일 시인의 2주기에도 시인이 남긴 유고 원고가 책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착각이라는 상태에 대한 처방전이 있을 리가 없고 있을 필요도 없다. 착각은 우리 앞에 옆에 뒤에 그리고 언제나 있다. 방향을 가리키는 전치사와 후치사 사이에 삶은 있다가 간다. 방향을 잃는 것은 인간의 일이다. 착각은 또한 시인이 이 지상에 개점한 여관에 든 최초의 손님들 가운데 하나이다. 시인의 영혼에게 가장 많은 잔심부름을 시키는 이 손님을 시인은 내몰 수가 없다. 잔심부름의 대가로 시인이 얻는/잃는 것이 너무나 많기에. 시인은 이 공존을 이미 받아들였다. 착각은 발칙하게도 시인이 이 지상에 차린 여관에 손님으로 와서는 어느 사이 여관 이름마저 ‘착각’이라고 개명해버렸다. 아주 오래된 일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곳에 있는데 이곳에 없다는 느낌.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잃어버린 것도 아닌데 하나씩 잃어버리고 있다는 느낌. 섬뜩한 것은 이것이 착각이 아니라 정말 그렇다는 데 있다. 언젠가는 너를 잃어버릴 거라는 이 확연한 사실을 착각으로 위장하여 저녁 어둠에 놓아두는 것.- 「김행숙과 하이네의 착각, 혹은 다람쥐의 착각」 중에서 하긴 착각이 진실의 그림자이기도 하니까. 숨겨두었던 모든 무의식이 이미지로 환원되는 그 순간! 증오는 증오의 그림을 온전하게 그리고, 사랑은 사랑의 그림 또한 온전하게 그린다.- 「오래된 푸른 줄의 원고지, 혹은 딸기 넝쿨에 대한 착각」 중에서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PART 1.2.3 세트 (전3권)
WE MAKE SCORE(위메스) / 신용한 (지은이)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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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지은이)
행정학을 ‘총론·정책 / 조직·인사 / 재무·정보화 사회·행정환류·지방 자치’의 세 파트로 세분화하여 파트별로 집중 공략할 수 있는 파트별 기출 변형 모의고사 시리즈다. 파트별 6회분의 모의고사로 총 18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다. PART 1에서는 총론·정책 분야를, PART 2에서는 조직·인사 분야를, PART 3에서는 재무·정보화 사회·행정환류·지방 자치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출 문제를 다각도로 변형하여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으며, 파트별로 약한 부분만 집중 공략할 수 있어 약점 보완에 효과적인 모의고사 문제집이다.PART 1 -총론·정책 문제편 제1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총론Ⅰ| 제2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총론Ⅱ| 제3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총론Ⅲ| 제4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책론Ⅰ| 제5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책론Ⅱ| 제6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책론Ⅲ| 정답해설 제1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총론Ⅰ| 제2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총론Ⅱ| 제3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총론Ⅲ| 제4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책론Ⅰ| 제5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책론Ⅱ| 제6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책론Ⅲ| PART 2 -조직·인사 문제편 제7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조직론Ⅰ| 제8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조직론Ⅱ| 제9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조직론Ⅲ| 제10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인사행정론Ⅰ| 제11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인사행정론Ⅱ| 제12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인사행정론Ⅲ| 정답해설 제7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조직론Ⅰ| 제8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조직론Ⅱ| 제9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조직론Ⅲ| 제10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인사행정론Ⅰ| 제11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인사행정론Ⅱ| 제12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인사행정론Ⅲ| PART 3 -재무·정보화·환류·지방 문제편 제13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재무행정론Ⅰ| 제14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재무행정론Ⅱ| 제15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재무행정론Ⅲ| 제16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보화 사회와 행정, 행정환류| 제17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지방자치론Ⅰ| 제18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지방자치론Ⅱ| 정답해설 제13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재무행정론Ⅰ| 제14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재무행정론Ⅱ| 제15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재무행정론Ⅲ| 제16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정보화 사회와 행정, 행정환류| 제17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지방자치론Ⅰ| 제18회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지방자치론Ⅱ| 1. 파트별 모의고사를 통해 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과목마다 약한 파트가 존재합니다. 수험생의 대부분이 전범위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곤 합니다. 전범위 모의고사는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기에는 용이하지만 그를 보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파트별 모의고사라면 약한 파트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PART1·2·3]을 통해 행정학의 각 파트를 세밀하고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기출 문제를 다각도로 변형하여 재탄생시켰습니다. 같은 기출 문제를 반복하는 것은 답을 외우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출 문제를 조금만 바꿔도 생소하게 느껴진다면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PART1·2·3]는 행정학을 세 파트로 세분화하고, 각 파트의 기출 문제를 다각도로 변형하여 새로운 문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3. 학습에 최적화된 체계적이고 상세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시중의 모의고사는 문제와 해설을 동시에 펼쳐놓고 번갈아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이를 파악하고 해설편에서는 문제를 함께 제시하여 문제와 해설을 번갈아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했습니다. 또한 지문별로 상세한 해설과 함께 기출 문제의 출처와 기본서 페이지도 제시하여 학습에 있어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020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
에듀윌 / 김선희, 김자경, 송은주 (지은이)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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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선희, 김자경, 송은주 (지은이)
2020년 1월부터 적용되는 新출제기준 반영하고 NCS학습모듈에 맞춘 교재이다. 공통편+종목편 구성으로 한권으로 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 5종목을 모두 준비할 수 있다. 이론 옆에 관련 문제를 배치하여 학습한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SUBJECT별 필기합격 적중문제'로 한 과목을 마무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BT시험 대비 실전동형 모의고사 2회분'으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INTRO 머리말 구성과 특징 CBT 안내 시험안내 자주 묻는 Q&A [공통편] SUBJECT 01 위생관리 PART01 개인위생관리 PART02 식품위생관리 PART03 주방위생관리 PART04 식중독관리 PART05 식품위생법 및 관계법규 PART06 공중보건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2 안전관리 PART01 개인안전관리 PART02 장비, 도구 안전작업 PART03 작업환경 안전관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3 재료관리 PART01 식품재료의 성분 PART02 효소 PART03 식품과 영양 PART04 저장관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4 구매관리 PART01 시장조사 및 구매관리 PART02 검수관리 PART03 원가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5 기초조리실무 PART01 조리 준비 PART02 식품의 조리 원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종목편] SUBJECT 06 한식 PART01 한식 조리 개요 PART02 밥 조리 PART03 죽 조리 PART04 국, 탕 조리 PART05 찌개 조리 PART06 전, 적 조리 PART07 생채, 회 조리 PART08 조림, 초 조리 PART09 구이 조리 PART10 숙채 조리 PART11 볶음 조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7 양식 PART01 양식 조리 개요 PART02 스톡 조리 PART03 전채 조리 PART04 샌드위치 조리 PART05 샐러드 조리 PART06 조식 조리 PART07 수프 조리 PART08 육류 조리 PART09 파스타 조리 PART10 소스 조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8 중식 PART01 중식 조리 개요 PART02 절임, 무침 조리 PART03 육수, 소스 조리 PART04 튀김 조리 PART05 조림 조리 PART06 밥 조리 PART07 면 조리 PART08 냉채 조리 PART09 볶음 조리 PART10 후식 조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09 일식 PART01 일식 조리 개요 PART02 무침 조리 PART03 국물 조리 PART04 조림 조리 PART05 면류 조리 PART06 밥류 조리 PART07 초회 조리 PART08 찜 조리 PART09 롤 초밥 조리 PART10 구이 조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SUBJECT 10 복어 PART01 복어와 부재료 손질 PART02 복어 양념장 준비 PART03 복어껍질초회 조리 PART04 복어죽 조리 PART05 복어튀김 조리 PART06 복어회 국화 모양 조리 필기합격 적중문제 실전동형 모의고사 01회 02회 [특별부록] D-1 암기노트 휴대용 공통편 필수문제 조리기능사 베스트셀러 1위 2020년 新출제기준 완벽 반영! <2020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은 2020년 1월부터 적용되는 新출제기준 반영하고 NCS학습모듈에 맞춘 교재이다. 공통편+종목편 구성으로 한권으로 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 5종목을 모두 준비할 수 있다. 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은 방대한 이론을 모두 외워야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이론들만 파악하고,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면서 출제경향을 익히면 된다. 본 교재는 이론 옆에 관련 문제를 배치하여 학습한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SUBJECT별 필기합격 적중문제'로 한 과목을 마무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BT시험 대비 실전동형 모의고사 2회분'으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핵심이론&적중문제로 조리기능사 단기합격!] 1.따라 읽기만 해도 합격하는, 합격에 필요한 모든 이론! 2020년 新출제기준과 NCS학습모듈을 기반으로 하여 읽기 쉽게 정리하였다. 이론 중간중간 제시된 '합격보장 꿀팁'으로 조리기능사 필기 시험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을 파악한다. 2.이론 공부와 동시에 익히는 출제유형! 조리기능사 필기는 여러 분야의 이론을 모두 학습해야 하는 만큼, 그 범위가 방대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 학습이 모두 끝난 후에 문제를 풀어보게 되면, 이론의 적용이 매우 어려워진다. 이론 옆에 관련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과목별 핵심 키워드&학습 가이드, 파트별 합격 POINT 제시! 저자들이 다년간의 강의 경력으로 체득한 조리기능사 자격시험에서의 중요 학습 POINT가 그대로 담겼다. 또한 NCS학습모듈에 제시된 핵심 키워드를 본문에 표시하여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4.한 과목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필기합격 적중문제! 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은 각 과목별로 일정 비율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한 과목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과목별 이론을 학습한 후 종합적인 문제를 풀어보며 복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문항별 난이도를 통해 본인의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직전까지 볼! 에듀윌만의 특별구성] 1.CBT시험 완벽 재현! 실전동형 모의고사 실제 시험화면과 동일한 구성으로, 조리기능사 필기 시험을 실전처럼 대비한다! 자세한 해설과 오답풀이를 통해 정답이 아닌 보기의 내용도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답안 표기란으로 2회독이 가능하다. 2.막판 10점 올리는! 시험장 필수 아이템, D-1암기노트 기본서 이론을 한 손에! 시험 직전, 나오는 이론만 골라 본다! 시험에 나올 이론을 다시 한 번 압축하여 시험 직전까지 빈출이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시험장에서 다시 볼 32문제가 한 손에! 휴대용 공통편 필수문제 과목별 최빈출 문제만 뽑아서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점선을 따라 잘라서 손에 들고 다니다 보면 문제/해설/관련 이론이 저절로 외워진다.
허승환 나승빈의 승승장구 학급경영
시공미디어 / 허승환.나승빈 지음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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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허승환.나승빈 지음
교사들의 멘토라고 불리는 허승환 선생님과 ‘함행우’ 교실로 유명한 나승빈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학급경영 이야기를 담은 신간이다. 교사들이 학급경영을 할 때 꼭 필요한 부분을 주제별로 분류해 정리했으며, 수업시간이나 창체시간 등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수록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두 선생님의 대담을 통해 학급운영 고민 사례와 교사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다. 특별히 실패한 사례보다는 성공 사례를 선별하여 직접 실천하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했다.프롤로그_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PART 1. 학급의 시작 교사와 아이, 행복한 관계 맺기 1. 학급경영의 열쇠, '황금의 2주일' 준비하기(1) 2. 학급경영의 열쇠, '황금의 2주일' 준비하기(2) 3. 문제행동의 시작 ‘칭찬 요구’ 다루기 4. 가장 많은 문제행동 ‘관심 끌기’ 대처하기 5. '씨실(친절)'과 '날실(단호)'로 관계 맺기 6. ‘검투사의 법칙’으로 대하기 7. 학급경영의 하수·중수·고수 8. 교사와 아이가 함께 꿈꾸고 다짐하는 학급 9.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비법 PART 2. 성장과 놀이 놀이로 키우는 소속감과 자존감 10. 장점 수용으로 자존감을 키워주는 놀이 11.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2. 인생 계획 프로젝트 13. 소속감을 키우는 협력놀이 14. 이름이 주는 소속감 느끼기 15. 제안하는 학급 문화 만들기 16. 선택과 책임 알기 17. 사회적 기술 이야기 18. 소행성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술 배우기 PART 3. 수업의 기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수업 만들기 19. 공동의 목표로 함께 참여하기 20.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수업 진행하기 21. 메타인지를 활용한 친구 가르치기-TPS 22. 학습 스타일과 최고의 공부법 찾기 23. 젊은 작가되기 Special Q&A 학급의 미래 어제보다 더 나은 학급경영을 꿈꾸다 24. 학부모와의 관계, 적당한 거리는 어디일까? 25. 학생과의 관계, 적당한 거리는 어디일까? 26.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아라! 교사에게 의미 있는 수업이란? 27. 실패하는 교실 VS 성공하는 교실, 차이는 무엇일까? 에필로그_훌륭한 교사는 무엇이 다를까허승환, 나승빈의 학급경영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국내 최고의 멘토에게 배우는 학급경영의 모든 것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도서 『허승환 나승빈의 승승장구 학급경영』은 교사들의 멘토라고 불리는 허승환 선생님과 '함행우' 교실로 유명한 나승빈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학급경영 이야기를 담은 신간이다. 교사들이 학급경영을 할 때 꼭 필요한 부분을 주제별로 분류해 정리했으며, 수업시간이나 창체시간 등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수록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두 선생님의 대담을 통해 학급운영 고민 사례와 교사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다. 특별히 실패한 사례보다는 성공 사례를 선별하여 직접 실천하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번 신간 『허승환 나승빈의 승승장구 학급경영』은 일전에 출간되었던 도서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학급경영 도서라고 할 수 있다.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담임을 하면 좋을지 모르는 예비 선생님, 올해는 어떻게 아이들과 만나야 할까 고민하는 중견 교사들에게 자신감 있게 교직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담았다. 두 선생님의 주옥같은 학급경영 노하우를 읽으며 우리 교실의 행복한 1년을 그려보면 어떨까. 실패하는 교실 VS 성공하는 교실, 차이는 무엇일까? 올바른 학급경영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교실의 1년을 좌지우지하는 골든타임은 3월이다. 학급경영의 핵심은 효율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급의 질서를 유지하고 학생을 집중시키는 일이다. 또한 학생의 인격이 존중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때문에 3월은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학급경영의 실패와 성공이 가려지는 달이라고 할 수 있다. 교사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학급경영'과 '수업'이다. 그러나 교사가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균형 잡기란 어려운 일이다. 허승환, 나승빈 저자는 이런 부분에 집중해 교실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고 익힌 핵심 노하우들을 이번 신간에 풀어내고자 했다. 특히 허승환 선생님은 젊었을 때의 실수를 반성하면서 학급경영을 끊임없이 다듬어온 교사로서 자신의 노하우가 다른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사실 학급경영은 다른 학급과는 다른 교사 스스로의 생각과 신념을 구현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교사들 스스로 자신만의 노하우와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이런 과정에서 학급경영에 실패하고 실수를 반성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작년보다는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에 좀 더 노련한 교사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교사에게 성장이란, 교실 속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열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열리는 문이 별로 없을 수 있지만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점차 더 많은 문을 열 수 있게 될 것이다.성공하는 교실을 위해서 교사와 학생 간에는 무엇보다 ‘존중’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가르침이 배움으로 그대로 연결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교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인정 하고 그 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장치 만들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공식, 비공식 장치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주기적으로 수업과 학급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성장회의를 하는 것이 좋으며, 비공식적으로는 글쓰기나 안건 게시판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관심이 있는 과목별로 팀을 만들어서 수업에 대해 기여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 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기적인 소통과 피드백 나누기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서로의 표정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생각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수업 중 언제라도 모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학급이라면 배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공하는 교실을 위한 학생의 역할 만들기 교육 선진국에서는 학교나 학급의 가치를 하나의 지향점으로 만들어서 함께 달성해 나갑니다. “우리 반을 배움이 있고, 성장이 있는 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등의 주제로 토의하고 토론해서 많은 지지를 받은 항목을 배움 덕목으로 만들고 함께 달성해 나간다면 성공하는 교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진서원 / 심정섭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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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원
학습법일반
심정섭 (지은이)
대치동에서 20년간 입시에 몸담은 저자는 1:1 상담을 통해 각 가정의 교육환경을 깊숙이 볼 수 있었다. 최상위권 가정의 공통점을 정리해보니, 겉으론 평범해 보여도 부모 내공이 상당했다. 현모양처 엄마든, 스파르타 엄마든, 맞벌이 엄마든, 자유방임 엄마든, 스타일은 달라도 잔소리보다 소통에 매진했다. ‘이과 하위권 반에서 서울대 수학과 합격’, ‘강북 일반고에서 이대 음대 합격’, ‘전문대 졸업 후 고대 영문학과 편입’과 같은 반전이 펼쳐진 현장에는 어김없이 자녀에게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부모가 있었다. 저자는 가장 인상 깊었던 11 가정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부모 내공을 경험하게 해준다. 최상위권 부모들의 공부습관 키우는 법, 자녀에게 용기를 주는 법, 공부 주도성을 갖는 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소통과 실천> 코너에서는 독자의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도 제시한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엄마표 영어 10가지 원칙>과 <부모 내공 키우는 독서 모임 운영법>은 보다 체계적인 실천을 도와줄 것이다. 프롤로그 | 깊은 신뢰와 소통만이 입시를 넘어 인생의 성공을 일군다 《서울대 법대, 사법고시 합격, 승훈이네 집》 인사성 밝은 아이로 키우는 게 최우선이었어요 │겸손하고 여유 있는 최상위권 승훈이 엄마 │서울대 법대 보낸다고 다 여유 있는 건 아니다 │7살 터울 둘째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 │아들 둘을 명문대에 보낸 엄마의 입시 비결 - ‘예의’와 ‘감사’ │성적보다 인성을 먼저 바르게 키우는 부모들 │안 되는 공부에 매달리기보다 아이 인성에 관심두기 │열성 엄마 이야기가 다른 엄마 이야기를 덮어버리는 이유 │커피숍 토크보다 부모 내공을 키워야 할 때! 《연세대 합격, 지혜네 집/서울대 합격, 동훈이네 집》 때로는 스파르타 스타일인 엄마, 하지만 감사해요 │연세대 합격, 영어 최상위권 지혜의 공부 비결 │엄할 때는 엄하지만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엄마 │사교육 바로미터 ‘아이가 고마워하는가?’ │서울대 합격, 동훈이의 공부 비결 │가족 간 소통이 입시와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해야 자녀와 잘 소통할 수 있을까? 《서울대 수학과 합격, 윤경이네 집》 엄마는 말끝마다 제게 ‘착하고 예쁜 딸 ’ 이라고 해 주세요 │하위반의 기적을 쓴 이과반 윤경이 │“우리 착하고 예쁜 딸 윤경아!” │“너는 크게 될 놈이야!” - 믿는 만큼 해 주는 아이들 │나만의 믿음의 근거가 필요하다 《서울대 의대 합격, 지선이네 집》 첫째 때는 시행착오 겪었지만, 둘째 때는 적절한 관심과 지원으로! │기 센 최상위권 아이들과 사뭇 다른 느낌 │3살 터울 오빠와 너무나 달랐던 아이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 - 밀어붙인 첫째와 달리 한 발자국 떨어져서 지켜본 둘째 │아이가 적은 요즘 가정, 부모 공부가 필요한 시대 - 아이는 내 꿈의 한풀이 수단이 아니다! │중심 잡기 어려운 시대 - 차라리 환경을 바꾸는 게 대안일 수도! 《고려대 중문과 합격, 유나네 집》 아이를 이끌기보다 아이의 뜻을 따라주었어요 │아이들의 의견이 최우선인 유나네 가정 │부모의 강박관념 때문에 아이 고유의 재능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나만의 감정을 키우기 어려운 제도권 교육 환경 │자녀교육의 평안함은 순리를 따를 때 온다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평안함을 가지려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자녀교육 성공담은 쉽게 부풀리고, 자녀교육 실패담은 꼭꼭 숨긴다 │부모의 자리는 어디인가 《고려대 영문과 합격, 은정이네 집》 때로는 부모의 자리만 지켜줘도 충분해요 │전문대에서 편입 도전! 제자의 파란만장한 삶 │상위권 대학 편입, 영어가 변별력! │똑똑한 은정이가 전문대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부모에 대한 원망보다 그리움이 강했던 학생 │부모가 자리를 지키기만 해도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다 │대입 성공 이후 인생이 험난한 아이들 - 가정의 상처, 평안하지 못한 마음 │세상에서 가장 큰 상처는 가족에게 받은 상처 │대학 합격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중앙대 의대 합격, 은주네 집》 맞벌이 엄마지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어요 │성실한 아이의 뜻밖의 불평 │어려운 여건이 오히려 또 다른 기회가 되기도 │입시에서 완벽한 환경이란 없다 │형편이 안 된다면 차선책을 찾아보는 길도 있다 │안락한 환경에서 공부한 아이들보다 훨씬 더 강한 아이들 │어려운 형편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도 - 결국 중요한 건 부모의 내공! 《이화여대 음대 합격, 선영이네 집》 강북 일반고에서 고3의 반전을 이룬 워킹맘 │집밥을 먹으며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소통의 큰 줄기 │고3 때 시작한 과외는 큰 성과를 내기 힘들지만 아이의 의지로 각개약진! │강북 일반고에서 명문 음대에 보낸 비결 │대학 진학 이후에도 근성 있게 생활 │엄마의 정보력은 입시의 절대 변수가 아니다 │입시 불변의 또 다른 법칙 - 뜻을 세워야 대학이 따라온다 《서울시립대 합격, 명준이네 집》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도 공부하더라고요 │중2병 아들에게 엄마가 잔소리 대신 한 것은? │독서력을 키운 명준이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성적 급상승 │부모와 자녀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의 의미 《강남 자사고, 인서울 인문대 합격, 현철이와 현수네 집》 부부의 교육관이 달랐지만, 일관성을 유지했어요 │엄마는 강남 출신, 아빠는 지방 출신 - 부부의 자녀교육관이 다른 가정의 입시 사례 │첫째를 강남키즈로 키우며 겪은 시행착오들 │ 체육교육과 목표 → 재수 → 논술전형 수시 공략 → 정시 공략, 파란만장한 입시 여정 │둘째 때부터 바꾼 입시 전략 - ‘ 결국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 │때로는 옳고 그름보다 가정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 《세종과학예술영재고 합격, 지훈이네 집》 명문학군 과잉 사교육을 피해 비학군지로 왔어요 │분당에서 동탄으로 유턴한 상위권 학생 │아무리 열심히 해도 최상위권은 어렵다! - 이른바 ‘ 탈대치 ’를 선택한 가정 │명문학군에서 우려되는 점들 - 치열한 내신, 버거운 수행평가, 과도한 사교육 │과잉경쟁을 피해 전략적 선택을 한 가정들 │어떤 환경에서도 ‘중심’을 지키는 게 중요! 《서울대 자녀를 둔 가정의 가장 큰 공통점》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거의 하지 않았어요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중·고등학생에게 부모의 잔소리가 역효과를 내는 이유 │헛똑똑이의 피상적 독서 경험은 입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 주도성만이 공부머리와 문해력을 키운다 │잔소리를 줄이는 방법과 잔소리의 대안들 │잔소리는 자녀교육의 불량식품 부록 1 | ‘엄마표 영어’를 위한 10가지 원칙 부록 2 | 부모 내공을 키우는 독서 모임 운영법 에필로그 | 자식복과 공부운 참고문헌 ‘엄마들 커피숍 토크는 입시에 도움이 될까?’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 심정섭의 촌철살인 조언들! ‘엄마의 정보력이 학교 레벨을 결정하나요?’ 입시설명회나 교육간담회에 가면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결국 공부는 아이들이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해가 반복되는 것은 소수의 열성엄마 이야기가 책과 방송에서 크게 부풀려지기 때문이다. 강남 대치동 20년 입시 현장보고서! 최상위권 가정의 공통점은 ‘부모 내공’ 대치동에서 20년간 입시에 몸담은 저자는 1:1 상담을 통해 각 가정의 교육환경을 깊숙이 볼 수 있었다. 최상위권 가정의 공통점을 정리해보니, 겉으론 평범해 보여도 부모 내공이 상당했다. 현모양처 엄마든, 스파르타 엄마든, 맞벌이 엄마든, 자유방임 엄마든, 스타일은 달라도 잔소리보다 소통에 매진했다. ‘이과 하위권 반에서 서울대 수학과 합격’, ‘강북 일반고에서 이대 음대 합격’, ‘전문대 졸업 후 고대 영문학과 편입’과 같은 반전이 펼쳐진 현장에는 어김없이 자녀에게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부모가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최상위권 가정의 사례, <엄마표 영어 10가지 원칙>, <부모 내공 키우는 독서 모임 운영법> 수록 저자는 가장 인상 깊었던 11 가정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부모 내공을 경험하게 해준다. 최상위권 부모들의 공부습관 키우는 법, 자녀에게 용기를 주는 법, 공부 주도성을 갖는 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소통과 실천> 코너에서는 독자의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도 제시한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엄마표 영어 10가지 원칙>과 <부모 내공 키우는 독서 모임 운영법>은 보다 체계적인 실천을 도와줄 것이다. 우리 아이는 20년만 살지 않는다! 입시를 넘어 평생 살아갈 ‘진짜 학력’을 응원하라!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둔 가정은 원서 쓸 때 분위기가 평화롭다. 반면 과도하게 긴장되어 있거나, 어느 학교 이하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과 집착을 보이는 가정도 있다. 물론 이런 가정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그런 가정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성공하거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까지 이어지기는 힘들었다. 저자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입시 결과도 내면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게끔 도와주는 부모가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이상적으로 들릴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례들이 널리 알려져야 ‘부모 내공’을 높이고, 아이들의 ‘진짜 학력’을 키우는 데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했다. 많은 부모님들이 넓은 시야와 긴 호흡으로 아이들을 키워서 한 아이라도 더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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