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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나들목 / 루이스 L. 헤이 글, 박정길 옮김 / 2012.06.15
13,000원 ⟶ 11,700원(10% off)

나들목소설,일반루이스 L. 헤이 글, 박정길 옮김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서, 각 개인이 책을 읽어 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치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삶의 여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정 폭력과 노동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 미혼모가 되었던 청소년기, 자아 존중감이 낮아 늘 자신을 부정했던 젊은 날을 살다가 어떻게 40대에 이르러 기회를 얻고 최고의 삶으로 반전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어떻게 해야 자신과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을지 아주 쉬운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바로 생활 속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준다.옮긴이의 글 서문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나의 인생 철학 1부 들어가는 글 제1장 - 나의 믿음 2부 루이스와의 시간 제2장 - 무엇이 문제인가? 제3장 - 그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제4장 - 그것이 진실일까? 제5장 -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제6장 - 변화에 대한 거부 제7장 - 변화하는 방법 제8장 - 새로운 틀 세우기 제9장 - 일상생활 3부 생각을 실행하기 제10장 - 관계 제11장 - 일 제12장 -성공 제13장 - 부유함 제14장 - 몸 제15장 - 병과 목록 4부 결론 제16장 - 나의 이야기 후기전 세계 35개국 29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이 책 ≪치유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1993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에서만 4백만 부, 전 세계적으로는 4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서, 각 개인이 책을 읽어 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치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인 루이스 헤이(Louise L. Hay)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명 강연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수십 년간 강연해 내용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책을 썼는데, 작가의 희망대로 이 책은 네팔의 카트만두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다. 이 책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전달하는 메시지가 일관되고 간결하기 때문일 것이다. 복잡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 행복해진다는 것. 이 책은 아주 쉽고 단순하게 사람들에게 죄책감 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변화하는 법을 알려 준다. 인생은 단순한 것, 내가 생각하고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인생에 위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자기 긍정의 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삶의 여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제16장 나의 이야기). 가정 폭력과 노동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 미혼모가 되었던 청소년기, 자아 존중감이 낮아 늘 자신을 부정했던 젊은 날을 살다가 어떻게 40대에 이르러 기회를 얻고 최고의 삶으로 반전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어떻게 해야 자신과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을지 아주 쉬운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바로 생활 속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은 전문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자기 치유의 깊고 폭 넓은 내용을 너무나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어 가다 보면, 평생 동안 죄책감과 두려움에 떨게 할 것 같은 회복 불가능한 내면의 상처들이 어느새 아물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신체의 질병은 마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 스스로 만든 불치병은 스스로 치유 가능하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강연자로 활동하면서 수천 건의 상담 사례를 통해 도출해 낸 다양한 질병 사례가 실려 있다. 실제로 신체의 질병을 불러오는 정신적인 유형은 두려움과 분노이다. 이 책의 제15장에는 신체의 질병 양상과, 그것을 치유하는 자기 긍정을 목록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독자들은 우리가 \'\'불치\'\'라며 두려워하는 심각한 질병까지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다리와 관련된 질병이 생겼다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움직이기 싫어하는 심리가 원인이라는 것. 또, 어깨와 등의 문제는 인생이 무기력하고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데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이럴 때 질병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인생이 날마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이왕이면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나를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심지어 비만(과체중)도 두려움과 불안에서 비롯된다.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얻게 되면 몸은 저절로 날씬해진다. 실제로 저자 자신도 자궁암3기 판정을 받았지만 자기 긍정의 힘으로 완치한 경험이 있다. 남을 용서하기보다 힘든, “자신을 사랑하기”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스스로 원하지 않는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남을 의식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삶의 전 과정에서 많은 관습과 경험이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로 작용해 왔다. 가족과 타인에 대한 미움, 자신에 대한 불신, 과거에 대한 죄책감 등은 우리의 삶을 병들게 하는 요소다. 남과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인생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열쇠라는 점을 말하면서도, 저자는 거창하게 도덕적 차원에서 강권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라고 속삭일 뿐이다. “어느 누구에게나 내면에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어린아이가 있다. 그 어린아이를 야단치고 강하게 살라고 내치지 않는다. 따뜻하게 안아 줌으로써 아이는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남과 같아짐으로써,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춤으로써 행복해진다고 믿는다. 특히 우리 사회는 더욱 더 그러하다. 하지만 어른이나 아이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다. 지금 이 순간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면 걱정과 두려움이 없어지고,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면 최고의 힘이 나를 그렇게 이끌어 줄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무엇보다 그 위대한 힘이 나의 내면에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하면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최고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2021 심우철 합격영어 3 : 독해
심슨북스 / 심우철 (지은이) / 2020.08.10
15,000

심슨북스소설,일반심우철 (지은이)
각 유형에 맞는 명료하고 정확한 독해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학습한 독해 전략을 최신 공무원 기출 문제 및 예상 문제 등 다양한 난이도의 실전 문제에 적용해 봄으로써 유형별 독해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최대한 자세한 내용 설명과 정답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PART 01 구조 독해 Reading Skill 01 소재 중심의 독해 014 Reading Skill 02 비평·대조 (연결사 중심의 독해) 021 Reading Skill 03 예시·나열 029 Reading Skill 04 원인-결과 (Cause & Effect) / 실험 구조 037 Reading Skill 05 필자의 강조·지시 형용사 045 PART 02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 Reading Skill 06 주제·제목 추론 054 Reading Skill 07 요지·주장 추론 067 PART 03 글의 논리 전개 파악하기 Reading Skill 08 빈칸 완성 078 Reading Skill 09 요약문 완성 103 Reading Skill 10 연결사 추론 107 Reading Skill 11 순서 배열 114 Reading Skill 12 문장 삽입 127 Reading Skill 13 문단의 일관성 138 PART 04 글의 세부 내용 파악하기 Reading Skill 14 내용 일치.불일치 148 정답 및 해설★ 책 서평/소개 1. 공무원 독해에 100% 적용되는 독해 기술 <심우철 합격영어 독해>는 각 유형에 맞는 명료하고 정확한 독해 전략을 제시합니다. 독해 문항을 푸는 요령뿐만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심우철 합격영어 독해>는 오로지 시험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만을 고려한 독해 실전 매뉴얼 교재입니다. 2. 최신 기출 문제 및 예상 문제를 통한 실전 연습 학습한 독해 전략을 최신 공무원 기출 문제 및 예상 문제 등 다양한 난이도의 실전 문제에 적용해 봄으로써 유형별 독해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학원 교재 이상의 자세한 해설 제공 기본적으로 <심우철 합격영어 독해>는 온라인 강의 교재이지만, 시중 출판 교재 이상의 콘텐츠를 원하는 공무원 준비 수험생들의 요구에 맞춰 최대한 자세한 내용 설명과 정답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이언스?
현대문학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20.01.15
13,000원 ⟶ 11,700원(10% off)

현대문학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10년 넘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목록에서 최상위를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이번에는 본업인 소설을 잠시 접어두고, 에세이집 <사이언스?>로 돌아왔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 반 동안 잡지 「다이아몬드 LOOP」와 「책의 여행자」에 연재했던 짧은 글들을 한 권으로 엮은 이 책은, 추리 작가이자 이공계 출신 전직 엔지니어로서 히가시노 게이고가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28편을 담고 있다. 현대문학이 선보이는 <사이언스?>는 히가시노 게이고식 유머와 지성미가 돋보이는 글에 일러스트레이터 최진영의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그림을 덧붙여, 읽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유사 커뮤니케이션의 함정 1 유사 커뮤니케이션의 함정 2 과학기술은 추리소설을 변화시켰는가 도구의 변천과 창작 스타일 찜찜한 예감 수학은 무엇 때문에? 알려라, 그리고 선택하게 하라 하이테크의 벽은 하이테크로 깨진다 저작물을 망치는 것은 누구인가 그들을 어떻게 살찌울까 사람을 어디까지 지원할 것인가 멸종한 것은 멸종한 그대로 조사하고 써먹고 잊어버리고 누가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는가 이공계는 장점인가 저출산 대책 베이징 올림픽을 예상해보자 호리우치는 감독 실격인가? 한 가지 제안 대재해! 제일 먼저 움직이는 것은…… 누가 잘못했고, 누구에 대한 의무인가 이제 한탄은 그만둘까 인터넷에 등 돌리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새삼스럽지만…… 두 가지 매뉴얼 42년 전 기억 어떻게 될까? 책은 누가 만드는가 옮긴이의 말시종일관 재미있고, 때때로 뜨끔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장 지적이고 가장 유쾌한 과학(?) 에세이 “원래는 과학을 소재로 꾸려나갈 생각이었지만, 되돌아보니 목표로 했던 글은 별로 못 쓴 것 같다. 프로야구 리그 재편성으로 때운 회도 있다. 뭐, 하지만 매번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해서 쓰니까 용서해주기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10년 넘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목록에서 최상위를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이번에는 본업인 소설을 잠시 접어두고, 에세이집 『사이언스?』로 돌아왔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 반 동안 잡지 《다이아몬드 LOOP》와 《책의 여행자》에 연재했던 짧은 글들을 한 권으로 엮은 이 책은, 추리 작가이자 이공계 출신 전직 엔지니어로서 히가시노 게이고가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28편을 담고 있다. 현대문학이 선보이는 『사이언스?』는 히가시노 게이고식 유머와 지성미가 돋보이는 글에 일러스트레이터 최진영의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그림을 덧붙여, 읽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사이언스?』이지만 과학책은 아닙니다 제목에 붙은 물음표에서도 알 수 있듯, 『사이언스?』는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추리 작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흥미진진한 주제로 출발하는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소설 집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환경오염, 기술을 악용하는 지능 범죄의 출현, 저출산 문제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크고 작은 과학적 이슈와 관심사들을 위트 있게 다룬 에세이다. 평소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도 금세 빠져들 만큼 가볍고 유머러스한 글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한때 기술 분야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또한 신기술의 등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추리 작가로서, 히가시노 게이고가 품어온 과학의 진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 그리고 독자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들이 담겨 있다. 『사이언스?』에는 ‘낯선 여성이 옆자리에 앉았을 때 남자들이 착각에 빠지는 이유(「유사 커뮤니케이션의 함정 1, 2」)’, ‘현대인의 다이어트(「그들을 어떻게 살찌울까」)’,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새삼스럽지만……」)’, ‘올림픽 결과 예측(「베이징 올림픽을 예상해보자」)’ 등 과학인 듯 아닌 듯 알쏭달쏭한, 그렇지만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해질 만큼 친근한 ‘유머 감각’을 선보이다가도, 때로는 작가다운 지성미를 뽐내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역설하기도 하고(「누가 잘못했고, 누구에 대한 의무인가」), 정부가 개인의 DNA를 수집, 감시하는 미래를 걱정하기도 한다(「찜찜한 예감」). 무려 15년 전에 쓴 것이지만,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으로 쓴 이 글은 현시점에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히가시노 게이고의 일상과 생각들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만이 주는 묘미 중 하나이다. 동료 문인들 사이에서 이과 출신 작가로서 느끼는 이질감(「이공계는 장점인가」), 중고 서점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책은 누가 만드는가」), 스키를 향한 남다른 열정까지, 소설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사적인 면면들이 글 여기저기에 녹아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와 그의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의 가장 지적이면서도 가장 유쾌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파티장에서 남자는 옆으로 온 여자를 필요 이상으로 의식한다. 자기 옆에 왔으니 무슨 의도가 있는 것 아니겠냐(=내게 마음이 있는 것 아니겠냐)고 생각한다. 하지만 물론 여자에겐 아무 의도도 없다. 아니, 남자에게 다가갔다는 자각조차 없다. 개인 영역의 차이 때문에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는 셈이다. 이는 대부분의 남자에게 해당되므로, 남자 독자 중에는 창피한 경험을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자꾸 경험을 쌓다 보면 서서히 거리감이 잡힌다. 중요한 건 여자를 진짜로 접하지 않으면 학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통한 교제에는 개인 영역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_ 「유사 커뮤니케이션의 함정 1」 DNA 분석 기술이 진보하면 음지에서 행해질 가능성은 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뚱맞은 회사에서 광고물을 보내 기분 나빴다는 사람이 소수는 아니리라. 개인 정보는 암시장을 무대로 무시무시한 기세로 유출되고 있다. 그러한 정보에 DNA 정보가 더해지는 날이 절대로 오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으랴. 그리하여 결국에는 어떻게 될까.말썽이 생기고 나서야 슬렁슬렁 나타나 막무가내로 일을 처리하는 게 공무원이다. 그들은 정치인을 조종해 국민 모두의 DNA 정보를 장악하려 들지 않을까.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국민의 건강과 치안을 위한다는 대의명분 아래 ‘전 국민은 몇 월 며칠까지 거주지의 관할 관공서에 모발을 제출하시오’라는 명령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그날이 오기 전에 대머리가 되어두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는걸. _ 「찜찜한 예감」 자동차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해지는 건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지원 장치를 자꾸 추가해 운전자들의 책임감을 낮추고 운전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의욕을 빼앗으면 결국 자동차 사회의 파괴로 이어지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 사회는 인간이 서로 협력해 쌓아 올려가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이렇게 말하는 시대가 오지 않기를 빈다.“내가 그런 거 아니야. 컴퓨터가 그랬어.”_ 「사람을 어디까지 지원할 것인가」


루어 Rure 35
학산문화사(만화) / 서문다미 (지은이) / 2020.06.17
5,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서문다미 (지은이)


일상 영어회화 섀도잉
바이링구얼 / June Sweeney (지은이) / 2019.09.10
14,000원 ⟶ 12,600원(10% off)

바이링구얼소설,일반June Sweeney (지은이)
영어로 말하고 싶은 영어 초보자와 영어 섀도잉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영어 중급자를 위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영어 섀도잉 비법을 공개한다. 많은 사람이 미드나 영화로 섀도잉을 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섀도잉 전 단계에는 반드시 ‘듣고 말하기’ 반복 연습으로 영어 문장이 입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영어 레벨이 중상급이나 그 이상인 사람이 아니라면 미드나 영화보다 영어 교재의 오디오 자료로 첫 섀도잉을 시작하고, 수준이 좀 더 올라갔을 때 미드와 영화로 섀도잉을 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Part 1 학교 친구와 인사하기 새 이웃과 인사하기 심심해서 친구에게 전화하기 현관문 열어 주기 파티에 친구 초대하기 차 태워 달라고 하기 우연히 지인을 만났을 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을 때 외국인이 길을 물어볼 때 다른 여행객과 인사 나누기 Part 2 분장한 사람에게 사진 찍자고 하기 예쁜 신을 신은 사람에게 신발 물어보기 여자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하기 남자에게 함께 영화 보자고 하기 썸녀에게 여행 가자고 하기 데이트 약속 잡기 공항에 마중 갈게 어떤 여자 좋아해? 소개팅 결과 물어보기 펍에서 이성에게 말 걸기 Part 3 서로 밥값 내겠다는 친구 한잔 더 하자 짝사랑만 하는 친구 응원 집착이 강한 남친 문어발 연애가 들킨 여자 남자 친구한테 꼬리치는 여자에게 경고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를 쳐다볼 때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를 칭찬할 때 나 뭐 바뀐 거 없어? 약속에 늦은 친구 Part 4 또 야근한다는 남친 여자 친구 쇼핑에 따라다니면 마마보이 남친 툭하면 회사 그만두는 남친 결혼 전의 말과 다른 남편 전구 갈아 달라고 하기 샤워 후 정리 안하는 룸메이트 밤마다 소음을 내는 하메 막힌 변기 뚫어 달라고 하기 친구 집을 부러워하는 와이프 Part 5 늦게까지 안 자는 아이 밤늦게 돌아오는 딸 강아지를 사 달라고 떼쓰는 아이 제발 장가 좀 가라는 엄마 모태 솔로 앞에서 배부른 소리 모태 솔로 앞에서 남자 친구 자랑 흙수저 앞에서 투덜대는 금수저 새 옷 입은 친구 알아봐 주기 새로 머리한 친구 알아봐 주기 방학 동안 변신한 친구 Part 6 득템한 물건 자랑 가구 조립 도와 달라고 하기 강아지 봐 달라고 부탁하기 취업한 친구 축하하기 시험에 떨어진 친구 남자 친구 없을 때만 연락하는 친구 뭔가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친구 과소비하는 친구 돈 안 갚는 친구 다이어트 약으로 살 빼려는 친구 Part 7 마른 게 고민인 사람 요행만 바라는 친구 눈이 높은 노처녀 친구 병가 내기 꾸중 들은 동료 격려하기 상사의 승진 축하하기 성희롱 하는 상사에게 돌직구 날리기 퇴근 후 한잔 어때? 핑계 대고 회식 빠지기 인종 차별하는 외국인을 대하는 법 Part 8 ‘스타벅스’에서 주문하기 ‘서브웨이’에서 주문하기 브런치 주문하기 스테이크와 와인 주문하기 교환하려다 환불 슈퍼마켓 비닐봉지가 찢어졌을 때 벼룩시장에서 물건값 흥정하기 내 앞에 새치기하는 사람 룸메이트 광고 보고 전화 통화 구인 공고 보고 알바 문의하기전 세계 예비 통역사들이 훈련하는 궁극의 영어 학습법 생각보다 말이 먼저 튀어나오는 모국어 습득 방식 절대 실패하지 않는 영어 섀도잉 비법 공개 영어로 말하고 싶은 영어 초보자와 영어 섀도잉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영어 중급자를 위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영어 섀도잉 비법을 공개한다. 많은 사람이 미드나 영화로 섀도잉을 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섀도잉 전 단계에는 반드시 ‘듣고 말하기’ 반복 연습으로 영어 문장이 입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영어 레벨이 중상급이나 그 이상인 사람이 아니라면 미드나 영화보다 영어 교재의 오디오 자료로 첫 섀도잉을 시작하고, 수준이 좀 더 올라갔을 때 미드와 영화로 섀도잉을 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 이 책에는 섀도잉 비법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대화문 80개로 섀도잉을 하면서 생활에 꼭 필요한 핵심 회화 문장도 저절로 익히게 하였다. 아기들은 태어나면 주위에서 들리는 말을 반복해서 듣고 자연스럽게 그 말을 따라서 말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모국어 습득 방식에 따라 ‘리스닝’, ‘독해’, ‘듣고 말하기’, ‘동시에 따라 말하기’, ‘말하기와 녹음’ 총 5단계의 과정으로 훈련한다. 실제 미국인들이 말하는 속도에 가장 가깝게 녹음한 MP3파일을 제공한다.


나의 모든 밤은 너에게로 흐른다
쌤앤파커스 / 제딧 (지은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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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제딧 (지은이)
애틋했던 감정, 사랑한 기억, 순수했던 시간들도 어느 순간 희미해지며 잊고 살게 된다. 그렇게 흘려버린 순간들이 얼마나 많을까.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 동화 같은 그림으로 우리가 놓쳐버린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고 지켜온 일러스트레이터 제딧. 작가는 빛바랜 순간에 순진무구한 상상력과 따뜻하고도 풍부한 색채를 덧입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한다. <나의 모든 밤은 너에게로 흐른다>는 그중에서도 '사랑'에 관한 순간들만 모았다. 100만 독자들이 수차례 요청했던 주제이기도 하며 제딧만의 색깔을 입힌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향기, 감정, 눈빛이나 손짓, 표정, 목소리가 온전히 전해지는 것처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내 그 과정을 그대로 소환하는 듯하다.작가의 글 ┃ 희망을 찾아 하늘을, 숲속을,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프롤로그 ┃ 마음에서 마음으로 건너가는 일 첫 번째 편지 ┃ 당신의 행성은 어떤 모습인가요? 두 번째 편지 ┃ 마음도 돌보다 보면 꽃이 핍니다 세 번째 편지 ┃ 당신과 내게 찾아올 ‘우연’을 기다리고 있어요 네 번째 편지 ┃ 별 가루 한 스푼에 평온해지는 밤입니다 다섯 번째 편지 ┃ 드디어 첫 번째 답장이 왔어요 여섯 번째 편지 ┃ 당신의 세상을 읽고 싶어요 일곱 번째 편지 ┃ 내 마음이 별빛을 따라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여덟 번째 편지 ┃ 하루 일과 중 가장 행복한 일이 되었어요 1 너라는 위안이 우연처럼 찾아든 밤 기분 좋은 속삭임 ┃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 어떤 밤 ┃ 사람이 그리운 날에 ┃ 당신이 어떤 계절로 온다면 ┃ 정갈한 마음 ┃ 밤하늘 여행 ┃ 오늘의 할 일 ┃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 ┃ 눈을 꼭 감고서 ┃ 우연이라고 하기엔 ┃ 호기심 많은 소녀 ┃ 깨고 싶지 않은 꿈 ┃ 사랑할 수밖에 ┃ 회전목마 ┃ 마음속에 사는 앵무새 ┃ 푸른 밤이 주는 위안 ┃ 달빛 산책 ┃눈이 부시게 ┃ 지금 가고 있어요 ┃ 달의 미소 ┃ 첫 만남 2 모든 순간이 너로 기억되는 밤 눈사람 ┃ 목도리 ┃ 소중한 아침 ┃ 햇살보다 눈부신 ┃ 사진 한 장 ┃ 그날의 새벽 ┃ 꿈결 같은 세계 ┃ 소풍 ┃ 겨울의 일기장 ┃ 우리가 사랑한 오후 ┃ 조각배 ┃ 우리 동네 정류장 ┃ 봄입니다 ┃ 단지 그것뿐 ┃ 숲속의 파티 ┃ 어느 여름 끝자락 ┃ 그런 날을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 낮달 ┃ 가장 좋아하는 노래 ┃ 단맛의 추억 ┃ 사실은 말야, 네가 더 ┃ 있는 그대로 ┃ 우리만의 방식 ┃ 영화의 한 장면 ┃ 다정한 3 함께 있어도 혼자가 되는 밤 나만의 행성 ┃ 사라져버린 말 ┃ 소원 ┃ 당신의 향기 ┃ 틈새 ┃ 모래성 ┃ 잠시 거리를 두어야 할 때 ┃ 동상이몽 ┃ 혼자만의 시간 ┃ 내가 하고 싶은 말 ┃ 작은 쉼표 ┃ 고백 ┃ 등대 ┃ 마중 ┃ 얼마나 더 가까이 가고 싶은지 ┃ 지친 하루 ┃ 당신이 많은 순간 행복하기를 ┃ 하루의 끝 ┃ 하늘고래의 꿈 ┃ 작은 우주 4 그럼에도 다시 용기 내고 싶은 밤 이정표 ┃ 커다란 사랑 ┃ 같이 별 보러 갈래? ┃ 낯선 손님 ┃ 당신밖에 없는 세상 ┃ 곁에 없을 때 ┃ 산책 ┃ 사소하지만 중요한 약속 ┃ 특별한 날 ┃ 어김없이 찾아오는 ┃ 비 온 후 ┃ 별을 세다 ┃ 어린아이처럼 ┃ 당신의 꿈속 ┃ 놓치지 않을게 ┃ 변하지 않는 ┃ 두렵지 않아 ┃ 옅어지는 슬픔 ┃ 긴 여행 끝에 ┃ 잠시만 이대로 ┃ 너라는 기적 ┃ 단 하나의 확신 에필로그 ┃ 오늘도 나의 밤은 너에게로 흐른다100만 독자가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 제딧의 신작 온밤이 너로 반짝이는 날들, 그날의 설렘까지 그대로 소환하는 특별하고도 따뜻한 사랑 이야기 “무수히 많은 이 밤들은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요?” ‘나의 모든 밤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요? 사람에게, 세상살이에 지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는 밤, 문득 길을 잃은 것만 같은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살뜰히 돌보겠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지만 그 역시 일시적일 뿐 헛헛함이나 외로움은 문득문득 마음을 비집고 흘러나옵니다. 그럴 때 한 가지 의미 있는 방법은 나와 같은 마음으로 오늘을 견뎌내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혼자일 때는 알 수 없었던 방법을 찾기도 하고, 뾰족한 답이 없어도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나의 모든 밤은 너에게로 흐른다》에는 한 사람이 다른 이의 마음으로 건너가는 동안 겪어야 했던 시간과 그 순간의 감정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이기도 한 저자는 마음의 도피처로 비유되는 ‘푸른 밤’ 행성에 사는 한 소년이 되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느 날 비어 있는 우체통이 늘 혼자였던 자신처럼 여겨진 소년은 또 다른 행성의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데, 그 편지가 누구에게 가닿을지 모르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갑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답장을 받고 한 소녀의 세상을 알게 되면서 소년은 그동안 자신이 누군가의 목소리를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혼자일 때는 결코 알 수 없었던 또 다른 위안과 기쁨도 알게 되지요. 무엇보다 수많은 밤들이 흐르고 흘러 소녀와 함께 만나게 될 세상은 두렵기만 한 미지의 세상이 아닌 다채로운 색채와 향기로 채워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도요. “당신으로 수놓인 이 밤하늘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너에게로’ 향하는 순간을 누구보다 따뜻하고 가슴 설레게 그려낸 저자는 평범한 일상도 더없이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처음 사랑할 때의 순간이나 그날의 설렘이 떠올라 기분이 좋아져요.” “보고 있으면 사랑에 빠질 것만 같아요.”라는 독자들의 말처럼, 소년이 소녀를 만나 마음을 주고받는 이야기를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각자가 가장 순수하게 사랑하던 순간으로 돌아가 그날의 설렘까지 고스란히 느끼게 됩니다. 저자는 사랑하는 모든 날을 동화 속 환상처럼 그리지는 않습니다. 동상이몽처럼 느껴지는 외로운 날들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사람이, 사랑이 주는 위안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희망을 찾아, 사랑을 찾아 하늘을, 숲속을,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그리더라도 반드시 그 밤을 밝혀주는 별빛이나 등대를 그려 넣고 고요한 눈밭 속에서도 정갈한 발자국으로 길을 냅니다. 외로운 이의 손을, 어깨를 힘껏 끌어안아줍니다. 색색 풍선을 매달고 사랑하는 이의 꿈속으로 찾아가는 동화 같은 순간도 꿈꾸게 하지만, 나의 모습으로 꽉 찬 상대의 눈망울,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손을 맞잡고 있는 여름날, 향기로운 커피 향과 따뜻한 햇살로 채워진 평범한 어느 날의 오후만으로도 우리가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천천히 보여줍니다. 그런 순간으로 채워진 모든 날들을, 온밤이 누군가로 꽉 채워져 반짝이던 순간들을 우리는 사랑할 수밖에 없을 테지요. 그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있는 그대로 사랑한 날들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 잊고 있었지만 사실 우리가 사랑한 것은 바로 그 사소하고도 평범한 날들이 켜켜이 쌓인 모든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모든 밤은 당신에게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깊은 밤, 사랑스러운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흐른다.’ 마음이 누군가에게로 흘러간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에서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일생으로 걸어 들어가는 엄청난 모험의 여정을 보내고 있는 중이니, 그것은 상상하지 못한 큰 용기와 의지가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길을 잃기도 하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아프기도 할 것이고요. 나아가고 있는 세상이 무지갯빛 세계일지, 고난과 역경으로 뒤엉킨 길일지 알 수 없어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나만의 행성 밖으로 용감하게 걸어 나가는 나. 어렵고 괴로운 순간을 이겨내는 나. 혼자일 때는 절대로 알 수 없었던 감정과 추억들 덕분에 더욱 성숙해진 나. 그런 모습들로 채워진 나는 지금보다 한 뼘 더 단단하고 멋진 모습일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어보세요. 나의 모든 밤이 당신에게로 흘러가고, 그 밤을 지나 만나게 될 아침은 분명 눈부시게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한 글자 한 글자 힘을 주어 눌러 쓴 당신의 편지에는 정갈함이 묻어 있었습니다.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편리한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가령 당신의 편지에 담긴 마음 같은 것이 그랬답니다. 당신을 알면 알수록 나는 용감해져요. 호기심 많은 소녀가 되는 것 같아요.한 번도 간 적 없는 길을 걸을 때에도 두려움보다는 기대에 찬 마음으로한 발 한 발 뚜벅뚜벅 당차게 내딛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돼요.그런 내가 나는 마음에 들어요. 달빛에 비친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따뜻한 손을 꼭 잡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어떻게 감히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당신의 떡볶이로부터
수오서재 / 김동식, 김서령, 김민섭,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지은이)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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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소설,일반김동식, 김서령, 김민섭,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지은이)
오직 '떡볶이'라는 소재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동식, 김서령, 김민섭,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가 모인 만큼 그들이 선보이는 떡볶이 소설의 맛도 다채롭다. 추억, 먹방, 좀비, 복수, 청춘 등 떡볶이에 죽고 살고 떡볶이에 울고 웃는 이야기들에는 순한맛, 매운맛, 칼칼한 맛 그리고 기묘한 맛까지 담겨 있다. 개성 넘치는 10명의 작가가 준비한 100% 수제 떡볶이 소설집 <당신의 떡볶이로부터>는 무료한 일상을 즐겁게 바꿔주는 떡볶이처럼 당신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선물한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10명의 작가가 담아낸 다채로운 떡볶이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 것이다.김동식 <컵떡볶이의 비밀> 김서령 <어느 떡볶이 청년의 순정에 대하여> 김민섭 <당신과 김말이를 중심으로> 김설아 <쫄깃쫄깃 탱탱의 모험> 김의경 <유라TV> 정명섭 <좀비와 떡볶이> 노희준 <떡볶이 초끈이론> 차무진 <서모라의 밤> 조영주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떡볶이> 이리나 <송 구리 당당> “다채롭고 맛깔나는 떡볶이 파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10명의 작가가 담아낸 100% 수제 떡볶이 소설집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다른 맛의 떡볶이를 먹어 왔지만, 같은 마음으로 떡볶이를 먹고 싶어 한다. 어떤 날은 아주 맵게, 어떤 날은 달콤하게. 여기 취향별로 다르게 만든 10가지 맛의 떡볶이 소설집이 있다. 김동식, 김서령, 김민섭,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가 모인 만큼 그들이 선보이는 떡볶이 소설의 맛도 다양하다. 추억의 떡볶이부터 복수의 떡볶이까지. 떡볶이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희망이 되기도, 누군가의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도 한다. ‘떡볶이’라는 소재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10명의 작가가 담아낸 다채로운 떡볶이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 것이다. ‘솔직히 순대 싫어하는 사람은 봤어도 떡볶이 안 먹는 사람은 못 봤다. 떡볶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차이를 무화시킨다. 떡볶이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고로, 떡볶이는 음식의 헌법 제 11조다. 11이라는 숫자를 보라. 딱 봐도 떡볶이를 상징하고 있지 아니한가.’ -노희준, ‘작가의 말’ 중에서 기분 좋은 순한맛부터 심장이 아려오는 매운맛까지! 갓 뽑은 쌀떡처럼 마음속에 착 달라붙는 10편의 떡볶이 소설! “당신의 떡볶이는 어떤 맛인가요?” 추억, 먹방, 좀비, 복수, 청춘…. 《당신의 떡볶이로부터》에는 말 그대로 떡볶이에 죽고 살고 떡볶이에 울고 웃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10편의 작품들을 한 편 한 편 즐겁게 맛보자. 늘 하나가 부족한 떡볶이 개수에 울컥한 주인공이 귀여운 계략을 펼치고(<컵떡볶이의 비밀>), 전지적 떡볶이 시점이 되어 철판 위를 헤엄치고(<쫄깃쫄깃 탱탱의 모험>), 아홉수를 맞은 스물아홉 청춘이 떡볶이 한 그릇에 묘한 위로를 받는(<송 구리 당당>) 순한맛.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골목에서 벌어진 떡볶이집 청년의 뒤틀린 분노나 (<어느 떡볶이 청년의 순정에 대하여>), 떡볶이 여행을 하는 60대 여성의 떡볶이 복수극(<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떡볶이>)에서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읽다보면 목이 칼칼해지는 맛도 있다. 대학원에서 자신의 언어를 숨겨오며 김말이 하나도 선택하지 못하던 주인공이 회의감을 느낄 때(<당신과 김말이를 중심으로>), 과도한 먹방과 성범죄 영상으로 먹음직스러운 떡볶이가 구역질을 일으키는 음식이 될 때(<유라TV>), 돈과 명예, 성공만 좇다 소중한 이들을 내치고 마주하게 된 것이 삼천 원짜리 떡볶이였을 때(<떡볶이 초끈이론>). 씁쓸한 현실을 떡볶이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평범하지 않은 기묘한 맛도 있다. 미래에서 과거로 온 마약 떡볶이는 칼부림을 일어나게 하고(<서모라의 밤>), 좀비가 침입하는 망가진 세상에서는 떡볶이가 도전이자 희망이 되기도 한다(<좀비와 떡볶이>). 순한맛, 매운맛, 칼칼한 맛 그리고 기묘한 맛까지. 개성 넘치는 10명의 작가가 준비한 100% 수제 떡볶이 소설집은 무료한 일상을 즐겁게 바꿔주는 떡볶이처럼 당신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찾게 되는 떡볶이처럼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당신의 떡볶이로부터》는 색다른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바삭한 튀김에 따끈한 어묵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 떡볶이 한 그릇씩 먹으러 오시라! 가끔은 눈물 나게 맵고, 어쩌다 묘하게 달콤한 당신의 떡볶이 이야기 김동식, <컵떡볶이의 비밀> “없어! 진짜 맹세코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인사 안 한 적도 없고, 뭐 거스름돈 더 받은 걸 꿀꺽했다거나 한 적도 없어! 왜 나만 여섯 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니까?” : 학교 앞 분식집 컵떡볶이에 얽힌 순수하고 유쾌한 이야기. 친구들과 다르게 늘 하나 부족한 떡볶이 개수에 울컥한 주인공의 귀여운 계략이 펼쳐진다. 과연 주인공은 제대로 된 컵떡볶이를 먹을 수 있을까? 김서령, <어느 떡볶이 청년의 순정에 대하여> “날개떡볶이의 떡볶이에는 박쥐나 주홍색 바람, 볼펜 냄새 같은 것이 섞일 리 없었지만 나는 그걸 먹을 때마다 골목 냄새를 떠올렸어요. 그래서 그냥 좋았어요. 하지만 웃지 말걸. 그러지 말걸.” :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한, 복작거리는 골목에 위치한 은행. 그곳엔 늘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주요고객이 있다. 젊은 나이에 떡볶이집 사장이 된 청년은 지치지도 않고 매일 은행원인 주인공에게 고백을 해온다. 하지만 주인공은 청년에게 관심이 없고 그가 전하는 마음을 거절하려 하는데… 떡볶이 청년의 구애는 분노와 증오로 변하고 만다. 김민섭, <당신과 김말이를 중심으로> K는 이번만큼은 “저는 순한맛 떡볶이를, 그리고 김말이 5개를 먹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고 싶었다. 그게 안 된다면 학생들에게라도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고, “저는 김말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겠다고 마음먹었다. : 매운맛에 약한 대학원생 주인공은 떡볶이를 먹을 때 김말이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자신의 언어를 숨기는 법을 배운 주인공은 김말이 하나 제대로 먹지 못한다. 지금 쓰는 논문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확신할 수도 없다. 순한맛 떡볶이에 김말이 5개를 온전히 먹고 싶어진 주인공은 단호하게 선택해야 할 순간이 왔음을 깨닫는다. 김설아, <쫄깃쫄깃 탱탱의 모험> 나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가지에 매달린 녹색 고추들이 안전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어느새 사람이 일을 하면서 늘 하는 생각이 내게도 스며든 모양이었다. : 전지적 떡볶이 시점 이야기. 떡볶이 속 떡이 커다란 철판에서 헤엄쳐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수난을 겪는다. 모든 게 낯선 주인공은 먹히고, 버려지고, 썩는다는 사실이 두렵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흙 속에 파묻혀 버렸지만, 무언가 자신 안에 스며들었음을 알게 된다. 김의경, <유라TV> 유지의 입으로 들어가는 떡볶이와 효나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떡볶이는 같은 것으로 보였다. 빨갛고 달콤한, 겉보기엔 해로울 것이 없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그래서 자꾸만 구역질이 났다. : 빨갛고 달콤한 떡볶이는 먹음직스럽다. 그러나 매콤한 떡볶이가 한순간에 해로운 음식이 되기도, 구역질을 일으키는 음식이 되기도 한다. 누구보다 끈끈했던 4명의 주인공들에게 떡볶이는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음식이 되어버렸다. 과도한 먹방의 이면과 지금도 수시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의 참담한 현실을 맵게 그려낸다. 정명섭, <좀비와 떡볶이> “떡볶이 언제 만들어?” 우린 대답 대신 기다리라는 눈빛을 던졌다. 누군가는 우리들을 처벌하는 걸로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이제 시작이었다. : ‘떡볶이’의 존재가 전래동화처럼 전해지는 세상이 있다. 좀비들이 수시로 침입하는 망가진 세상에서 떡볶이는 볼 수도 먹을 수도 없는 음식이 되었다. 재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요리하는 시도조차 통제받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의 감시에도 떡볶이를 만들기로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살 것이라는 아이들의 당찬 포부는 어른들의 두려움을 건드린다. 노희준, <떡볶이 초끈이론> 어이가 없더라. 그렇게 애써서 기어올라간 결과가 고작 떡볶이? 그것도 포장마차에서 삼천 원에 사다가 삼십 배를 붙여 먹는? : 같은 떡볶이를 먹고 같은 삶을 공유했다면 같은 파장을 가졌다는 것.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파장이 있고, 그 파장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존재가 등장한다. 자신을 떡볶이라 소개하는 주인공은 사실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본인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주인공이 전하는 파장은 우리에게 어떤 무늬로 도착하게 될까. 차무진, <서모라의 밤> “이 튀김들은 전자레인지가 있어야 하지만 뭐, 증기에 살짝 데워도 됩니다. 좀 눅눅해지겠지만. 전자레인지 모르시죠? 모르셔도 되구요, 어쨌든 한번 먹으면 그 맛에 중독된다는 아주 무서운 음식입니다요. 한마디로 마, 약, 떡, 볶, 이!” : 황제가 손을 벌벌 떨고, 칼부림까지 일어나게 만드는 떡볶이가 있다. 바로 미래에서 과거로 온 마약 떡볶이! 한번 먹으면 중독되는 강렬한 맛은 먹어본 이들의 정신을 놓게 만든다. 불로초를 빼돌린 ‘서복’을 죽이러 온 자객은 이 모든 게 떡볶이에서 시작된 것임을 알게 된다. 황제가 왜 서복을 잡아오라 했는지, 서복이 왜 미래에서 과거로 오게 되었는지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조영주,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떡볶이> 확실히, 이것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떡볶이’라고 해도 괜찮을 맛이었다. 그건 곧, 이제 해환의 목표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뜻과 같았다. : 삼시세끼 떡볶이만 먹는 60대 여성이 있다. 탈이 나도 떡볶이 생각밖에 없다. 40년 만에 한국에 귀국한 주인공은 떡볶이 여행을 하던 중 망원동에 위치한 어느 떡볶이집을 알게 된다. 소문대로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다. 떡볶이집 사장 부부에게 맛의 비결을 얻게 되고, 그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게 되는데…. 이리나, <송 구리 당당> 다들 이러고 사는 걸까. 어제처럼 오늘을, 오늘처럼 내일을, 그저 떡볶이 한 그릇으로 무사히 넘기는 것. 과연 이게 내가 바랐던 삶일까. : 스물아홉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주인공은 아홉수를 맞아 고민이 많다. 맘에 들지 않는 동료, 뻔히 보이는 미래. 심지어 담임을 맡은 반에는 의문의 ‘은서’가 있다. 하지만 은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튄떡’에서 떡볶이를 먹으면 묘한 안도감이 든다. 이렇게 다들 사는 건가 스스로에게 되묻고, 또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이다.“없어! 진짜 맹세코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인사 안 한 적도 없고, 뭐 거스름돈 더 받은 걸 꿀꺽했다거나 한 적도 없어! 왜 나만 여섯 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니까? 왜 이런 줄 알겠어? 혹시 치열아, 네가 좀 물어봐 주면 안 될까?”-김동식, 컵떡볶이의 비밀 “한 대리님을 사랑한 거 말고, 제가 잘못한 일이 뭐가 있어요?” 달아나도 안 되고, 웃어 보여도 안 되는 그 순간이 오자 나도 모르게 비명이 터지더라고요.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어요. “야, 이 미친 새끼야! 그게 잘못한 거야! 왜 네 마음대로 나를 사랑하고 말고 해? 너 돌았니? 나한테 왜 이래, 이 미친 새끼야!” -김서령, 어느 떡볶이 청년의 순정에 대하여 벤치에 앉은 K는 아주 매운 떡볶이를 고추튀김과 함께 꾸역꾸역 먹고 있는, 그런 심정이 되었다. 외장하드는 그에게 고추튀김처럼 영원히 주문하지 않을, 그의 삶의 메뉴에 없는 물건이었다. 그가 원한 메뉴는 ‘함께 책임질 사람’이었다. -김민섭, 당신과 김말이를 중심으로


쿠키 브레드 마들렌 크래커 푸딩
경향비피 / 김정현 글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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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비피건강,요리김정현 글
단팥빵, 식빵, 고로케, 마들렌, 비스킷, 푸딩 등 빵집에서 주로 사먹었던 베이커리류를 식물성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보자.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여기 있다. 제시된 재료들을 섞고 반죽하고 토핑 올려 구워주면 뚝딱! 맛뿐만 아니라 레시피까지 담백한 건강 홈 베이킹!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베이커리 메뉴들을 순하고 몸에 좋은 재료를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1석 3조인 셈이다. 시판 빵들처럼 먹고 난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평소 견과류나 통곡밀을 멀리했던 아이들에게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프롤로그 도구 소개 재료 소개 PART 1 브레드 호두 단팥빵 흑미 치즈 롤빵 고구마 롤치즈 식빵 호두 크림치즈빵 흑임자 크림치즈빵 당근 옥수수 모닝빵 고구마 크림빵 시금치 롤빵 양파 치즈 트위스트 식빵 강황 초콜릿 브레드 카레 고로케 통밀 식빵 요거트 쌀가루 베리 모닝빵 사과빵 버섯 체다치즈빵 새우 브로콜리빵 고구마 앙금 식빵 파네토네 석류 크랜베리빵 비트 현미빵 코코넛밀크 브레드 토마토 건포도빵 진저 후르츠빵 오트밀 코코아 베치번즈 허브 마늘빵 PART 2 마들렌&쿠키&크래커 고구마 검은깨 마들렌 단호박 초코칩 마들렌 오렌지 마들렌 초코 마들렌 단호박 상투과자 고구마 팥앙금 볼 콩가루 쇼트 브레드 건포도 캐슈넛 쿠키 참깨 마블 사블레 호두과자 미숫가루 스틱 쿠키 땅콩버터 초코칩 쿠키 피넛 쿠키 허니 피넛버터 롤 쿠키 현미 오트밀 너트 쿠키 오트밀 레이즌 쿠키 트로피칼 비스코티 딸기 크랜베리 볼 딸기잼 롤 쿠키 꿀 사과 쿠키 크림치즈 베리베리 사블레 크림치즈 크랜베리 비스킷 치즈 쿠키 과일잼 쿠키 린처 쿠키 진저 스노우볼 통밀 초콜릿 샌드 쿠키 초코링 쿠키 아망디오 쇼콜라 피칸 화이트초콜릿 비스코티 통밀 다이제 로즈메리 치즈 크래커 두부 크래커 감자 크래커 초콜릿 크래커 PART 3 양갱&푸딩&와플 당근 양갱 검은깨 양갱 설탕, 버터, 흰 밀가루 없이도 맛있는 베이킹 OK! 쿠키, 브레드, 마들렌, 크래커, 푸딩 등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베이킹까지 천연재료를 이용한 건강 레시피로 모두 만들 수 있다! 쿠키, 브레드, 마들렌, 크래커, 푸딩까지 버터와 설탕, 흰 밀가루 없이 만들 수 있다! 간식으로 쿠키와 크래커를 집어먹을 때,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빵으로 때울 때, 디저트로 푸딩을 퍼 먹을 때. 달콤하고 간편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흰 밀가루와 설탕, 버터를 얼마나 먹은 걸까? 몸에 나쁘다 던데...’ 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이런 걱정 없이 얼마든지 쿠키와 크래커, 브레드, 마들렌, 푸딩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민 끝에 이 책의 저자 설탕비는 식물성재료를 사용한 베이킹 레시피를 개발하게 되었다. 단팥빵, 식빵, 고로케, 마들렌, 비스킷, 푸딩 등 빵집에서 주로 사먹었던 베이커리류를 식물성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보자.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여기 있다. 제시된 재료들을 섞고 반죽하고 토핑 올려 구워주면 뚝딱! 맛뿐만 아니라 레시피까지 담백한 건강 홈 베이킹!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베이커리 메뉴들을 순하고 몸에 좋은 재료를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1석 3조인 셈이다. 시판 빵들처럼 먹고 난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평소 견과류나 통곡밀을 멀리했던 아이들에게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스토크 VOSTOK 매거진 19호
보스토크프레스 / 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엮은이)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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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크프레스소설,일반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엮은이)
지금 홍콩이라는 하나의 도시 안에서는 극과 극의 장면이 반복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수백만 명의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세상이 끝날 것처럼 치열한 시위를 벌이고, 시민들의 요구가 담긴 목소리는 대자보와 벽보가 되어 도시의 벽을 빼곡하게 채운다. 그러나 다음날이면 시위의 흔적을 감추기 위한 페인트칠이 황망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운다. 밤을 무사히 지낸 시민들은 어제 썼던 복면을 벗고, 어제 스크럼을 짜던 교차로를 지나 출근길을 재촉한다. 또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유서를 쓴 채 집회와 일터를 오가는 홍콩 시민들의 모습은 공중곡예처럼 아슬아슬하다. 보스토크 매거진은 그들의 치열한 싸움과 그래도 계속되는 일상 풍경들을 조금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그들이 무사하기를 바라며, 홍콩에 전하는 우리의 안부다.특집 | 홍콩HONG KONG: NOW OR NEVER 008 Hong Kong in the 70s and 80s _ Keith Macgregor 020 Walled City _ Andy Yeung 022 The Blue Moment _ Romain Jacquet-Lagreze 024 Billions _ Ward Roberts 050 지금이 아니라면 결코 _ 황예지 x 장진영 x 주용성 096 홍콩과 중국인들의 희망을 들여다보다 _ 제니 챈 100 Architecture of Insurgency _ Johnny Gin 110 The Day We Lost Our Innocence _ Chan Dick 120 We Write Our Own History _ Dinu Li 129 정상회복불가 _ 장정아 135 홍콩 항쟁과 감시: 스카이넷(天)이라는 골리앗에 맞선 다윗들의 싸움 _ 홍명교 143 어디서도 빌려오지 않은, 홍콩 _ 김인정 149 그날의 소리 _ 김영미 155 솔직한 구름: 마이클 울프의 사진을 다시 보면서 _ 김신식 163 The last Tong Lau _ Stefan Irvine 172 Home in the Blocks _ Dustin Shum 182 Concrete Stories _ Romain Jacquet-Lagreze 190 White Crane Spread Wings _ Grainne Quinlan 198 Narrow Distances_ Ka-Man Tse 208 The Queen, The Chairman and I _ Kurt Tong 225 [스톱-모션] 사진적 인물과 영화적 인물: 로버트 프랭크의 〈풀 마이 데이지〉 _ 유운성 233 [사진 같은 것의 기술] 미래를 완료하는 현재: 한솔의 《언제나 내일》 _ 윤원화 240 [이미지 뷰어] 사진의 질감을 재현하는 알고리즘 _ 이기원 246 씨앗이 아니라 전염병처럼 : 2016~2019, 《더 스크랩》을 생각한다 _ 김현호홍콩의 현재를 조망하는 시선 우리를 연대로 이끄는 나침반 우리는 홍콩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기억하는가. 홍콩은 독특한 대중문화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게 강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공급해 왔다. 현란한 네온이 이루는 화려한 밤의 야경, 초고밀도 도시의 스펙터클한 스카이라인, 감각적으로 흔들리는 거리의 모습 같은 것이 우리가 즐겁게 기억하고 소비하는 홍콩의 이미지였다. 그러나 잔혹한 현실이 이미지를 찢어발기고 그 사이로 태연자약하게 맨얼굴을 드러낼 때, 우리는 왠지 멍하게 굳어버리게 된다. 이번호 보스토크 매거진은 홍콩의 현재를 바라본다. 지금의 항쟁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지금껏 우리가 어렴풋이 알던 홍콩의 기기묘묘한 아름다움을 좀 더 다채롭게 펼쳐내고, 오늘과 맞닿은 도시의 역사와 사람들의 내력을 들려주는 사진 작업들을 나눈다. 또한 항쟁을 분기점으로 하여 홍콩의 어제와 오늘을 예리하게 분석하는 글들, 그리고 카메라와 펜을 들고 가장 뜨거운 곳으로 달려간 한국인 작업자들이 찍고 쓴 것들을 골라 수록한다. 사진은 물론 눈의 즐거움을 위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연대로 이끄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번 특집은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은 ‘홍콩’이라는 도시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는 화보로, 세 명의 사진가(앤디 양, 로맹 자케-라그네즈, 워드 로버츠)를 만날 수 있다. 하늘과 도심 그리고 건물 안에서, 각기 다른 세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움직이며 도시를 바라본다는 설정으로 구성된 화보는 유유히 홍콩에 접근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세 명의 한국 사진가(황예지, 장진영, 주용성)들이 홍콩 시위 현장을 직접 취재한 사진과 글이 펼쳐진다. 그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현장 속에서도 시위대의 눈빛과 손짓, 복면에 가려진 얼굴, 싸움 이면의 일상생활 등을 찬찬히 스케치하며 각자의 시선을 전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2014년 우산혁명의 상황을 관찰-기록-기억하는 세 작가(조니 긴, 챈 딕, 디누 리)의 작업을 살펴본다. 지금 홍콩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시위의 배경에는 2014년의 경험과 시행착오, 교훈 등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현 상황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한다. 네 번째 장에서는 한 장의 사진에 담길 수 없는 시위의 전개과정과 맥락을 분석하고, 급박한 현장 상황을 전하는 글들을 수록했다. 중국과 홍콩의 복잡한 관계 속에 파악하기 어려운 시위의 맥락과 전망 등을 예리하게 짚은 장정아 교수의 글, 얼굴 인식과 SNS 통제 등 홍콩 시위에서 두드러진 신기술과 감시체제를 분석하는 홍명교 연구활동가의 글, 현장에서 홍콩 시위를 직접 목격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김인정 기자와 김영미 PD의 취재기까지, 홍콩 시위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장에서는 시위가 일상이 된 홍콩인들의 시공간을 바라보며, 그 이전의 현실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할 수 있는 사진 작업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여섯 명의 사진가(스테판 어빈, 더스틴 셤, 그레인 퀸란, 로맹 자케-라그레즈, 카만 셰, 커트 통)가 참여한 이 장에서는 주상복합건물과 공공임대주택 등 홍콩의 주거환경부터 태극권으로 시작하는 홍콩인의 하루, 중국과 홍콩 사이에서 굽이쳐 흐르는 가족사에 이르는 그들의 삶에 다가간다. 내 기록이 선할 것이란 믿음이 없어 머리가 지끈거렸지만, 부단히 바라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뒤로 밀려나지 않고 꼿꼿하게 서서 사진을 찍었다. 버릇처럼 사람들과 눈을 마주쳤다. 피로에 휩싸여 증오만이 남은 경찰의 눈이기도 했고 희생을 일찍 알아버린, 앳된 시위대의 눈이기도 했다. 내가 바라본 것이 전부 인간의 눈이라는 게 때때로 서글퍼지기도 했다. 난간에 올라가려고 발을 딛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웃으며 내 팔을 세게 잡아 주셨다. 빛을 본다는 점에서 생긴 이해가 우리를 강하게 지탱하고 있었다. 하나에서 둘, 둘에서 하나. 눈이라는 단서가 숙제처럼 남았다. 나는 당신들의 시간이 무사하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황예지, <하나가 아니라서 하나인 것들> 마지막으로 중요한 질문이 있다. 우리 살아 생전에 민주화된 중국을 그려볼 수 있을까? 학문 교류와 국제적인 교육 협력의 자유가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인터넷에서 ‘민감한’ 키워드를 필터링하고 차단하는 정부의 검열은 디지털로 연결된 시대에 제한된 역할을 할 뿐이다. 중국 본토의 셀 수 없는 시민들은 여러 앱을 통해 방화벽의 만리장성을 기어올라, 홍콩과 대만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유를 향한 투쟁을 목도할 것이다. 우리는 진보적 개인과 단체들과 함께 서서 연대할 것이다.- 제니 챈, <홍콩과 중국인들의 희망을 들여다보다>


2020 해커스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최종핵심정리문제집
해커스금융 / 민영기, 송영욱 (지은이) / 2020.03.26
25,900

해커스금융소설,일반민영기, 송영욱 (지은이)
2020년 최신개정판 교재로, 최신 기본서 개정 내용 및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하였다. 핵심정리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으며, 단기 합격을 위한 '5일/7일/10일/20일 학습플랜'을 수록하였다. 시험에 나올 내용만 모아 쉽고 빠르게 합격할 수 있다. 철저한 계산문제 대비를 위한 '필수암기공식 30' 및 '필수계산문제집'을 제공한다.제 1 과목 펀드일반 제1장 펀드법규 제2장 직무윤리o투자자분쟁예방 제3장 펀드영업실무 제4장 펀드구성o이해 제5장 펀드운용 제6장 펀드평가 제 2 과목 파생상품펀드 제1장 파생상품펀드 법규 제2장 파생상품펀드 영업 제3장 파생상품펀드 투자1 제4장 파생상품펀드 투자2 제5장 파생상품펀드 리스크관리 제 3 과목 부동산펀드 제1장 부동산펀드 법규 제2장 부동산펀드 영업 제3장 부동산펀드 투자 제4장 부동산펀드 리스크관리 부록 필수암기공식 30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베스트셀러 1위! 핵심정리부터 실전까지 10일 완성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해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에 단기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적중 실전문제와 포인트 해설로 이론 정리부터 문제풀이까지 한 번에 끝내고 싶은 분들 3. 출제 비중이 높은 계산문제에 최적화된 학습자료로 완벽하게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0 최신개정판! 최신 기본서 개정 내용 및 출제경향 완벽 반영 2. 핵심정리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완성! 1) 출제 가능성이 높은 '출제예상문제'를 통해 시험에 나올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며 핵심 완벽 정리 2) 시험 전 '실전모의고사 2회분'으로 최종 점검 및 실전감각 극대화 3) 오답포인트와 헷갈리는 부분까지 상세하게 짚어주는 '핵심포인트 해설'을 통해 약점 보완 후 합격 3. 단기 합격을 위한 '5일/7일/10일/20일 학습플랜' 수록 1) 중요도 순서로 빠르게 학습하는 5일/7일 학습플랜과 교재 모든 내용을 순차적으로 학습하는 10일/20일 학습플랜 수록 2) 자신에게 맞는 학습플랜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학습 및 단기 합격 4. 시험에 나올 내용만 모아 쉽고 빠르게 합격! 1) '학습전략' 및 '출제예상비중' 우선적으로 학습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고 제시된 학습전략을 따라 효율적으로 학습 가능 2) '용어 알아두기' 시험에 출제되는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을 통해 헷갈리는 주요 전문용어 완전 정복 3) '핵심포인트' 각 장마다 핵심적인 부분과 중요도를 표시하여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 4) 중요도(★~★★★) 표시 '출제예상문제'마다 중요도를 표시하여 시험에 나올 문제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학습 가능 5. 철저한 계산문제 대비를 위한 '필수암기공식 30' 및 '필수계산문제집' 제공 1) 계산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필수 공식을 정리한 '필수암기공식 30' 수록 2) 출제 가능성이 높은 공식과 계산문제를 함께 수록한 '필수계산문제집'으로 시험 전 계산문제 완벽 대비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금융(fn.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이론정리+문제풀이 무료 인강 3. 필수계산문제집 4. 1:1 질문/답변 서비스 [베스트셀러 1위] YES24 수험서 자격증 베스트셀러 펀드투자상담사 분야 1위(2019.04.17. YES24 베스트셀러, 개정 5판 기준) 책 소개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베스트셀러 1위! 핵심정리부터 실전까지 10일 완성 1. 2020 최신개정판! 최신 기본서 개정 내용 및 출제경향 완벽 반영 2. 핵심정리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완성! 3. 단기 합격을 위한 '5일/7일/10일/20일 학습플랜' 수록 4. 시험에 나올 내용만 모아 쉽고 빠르게 합격! 5. 철저한 계산문제 대비를 위한 '필수암기공식 30' 및 '필수계산문제집' 제공
리딩으로 리드하라 (개정증보판)
차이정원 / 이지성 글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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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정원소설,일반이지성 글
2010년 출간 이래 60만 명에 이르는 독자의 선택을 받은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심자에서 독서가·애서가까지,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체계적인 인문고전 독서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의 진솔한 인터뷰를 뒷부분에 실었다.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은 개인뿐 아니라 가문과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을, 2장은 리더를 길러내는 인문고전 독서교육법을, 3장은 인문고전 독서로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을, 4장은 문학, 철학, 역사고전에서 배우는 인생경영법을, 5장은 초보자를 위한 저자의 인문고전 독서 가이드를, 6장은 인류 역사를 새롭게 쓴 명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담고 있다. 들어가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장 인문고전 독서의 힘 나라, 가문, 개인의 삶을 바꾸는 리딩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초강대국에겐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다 -국력 신장을 위한 일본의 독서 프로젝트 -법조인 130명 vs. 전과자 96명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지식을 넘어 지혜를 만드는 힘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까? -삼류 학교인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철학고전 독서가 일으킨 ‘물음표’ 혁명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 마라 -‘행복한’ 천재, 인문고전 독서에 답이 있다 3장 리딩으로 경쟁하고 승리하라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승자가 되는 법 -조지 소로스는 어떻게 월스트리트를 장악했을까? -최초의 철학자는 최고의 투자자였다 -자본주의는 인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졌다 -전 세계 부자들은 인문고전을 읽는다 4장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승부하라 문학·철학·역사에서 배우는 인생경영 -이병철과 정주영의 공통점은? -인문학을 아는 자가 세상을 경영한다 -세계 최고의 경영인들을 매혹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그들이『손자병법』을 다시 읽는 이유 -『논어』에 이르는 16가지 길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5장 인문고전 세계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좌절할 때마다 읽는 목적을 묵상하라 -‘나’와 싸워야 ‘너’를 만나고 ‘우리’를 위한다 -공감 100퍼센트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 -최악의 상황에서도 독서에 몰입하라 -당신이 인문고전에 대해 오해하60만 독자가 선택한 인문고전 독서의 바이블! 《리딩으로 리드하라》 2016’개정판 출간 2010년 출간 이래 60만 명에 이르는 독자의 선택을 받은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개정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뿐 아니라 정치·사회·교육·종교계 등 각계 리더들과 기업 CEO들의 필독서로 손꼽혔고, 언론으로부터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온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대학에 ‘인문고전 100권 읽기’ 교육과정이 생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부모들과 교사들 사이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 열풍을 일으켰다. 전국 각지에서 인문고전 독서모임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 지금, 왜 인문고전 독서인가. 저자 이지성은 ‘개정판을 출간하며’에 밝힌 소회에서, “깨달음과 사랑의 실천이 없다면 인문고전 독서는 지극히 헛된 것”이라면서 “책 읽기와 강의 듣기가 중심인, 조선 시대 주자학 공부나 오늘날의 입시 공부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 없는 지식 위주의 인문학 열풍”을 향해 우려의 눈빛을 보낸다. “이런 인문학은 세상을 진보시키지 못한다. 도리어 퇴보시킨다.” 세상을 진보시키는 인문학은 무엇일까? 세종대왕을 생각해보자. 그의 인문고전 독서법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치열함으로 요약된다. 그의 독서법은 백독백습百讀百習, 즉 100번 읽고 100번 필사하는 것이었다. (…) 세종은 왜 그토록 힘들게 독서했던 걸까? 나는 그가 백성을 애타게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세종이 인문고전 연구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집현전 학사들을 모아놓고 한 다음 말에서 그 확신을 얻었다. “내 유일한 소망은 백성들이 원망하는 일과 억울한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요, 농사짓는 마을에서 근심하면서 탄식하는 일이 영원히 그치는 것이요, 그로 인해 백성들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너희들은 내 지극한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_237쪽 저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부록 4‘인문학으로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에 수록)에서 “인문학의 기본 정신은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고 그것이 “인류 역사 속에서 인문학을 한 사람들의 흐름”이라고 답한다. 실제로 그는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성공 이후, 이 책의 주제라고 밝힌 ‘사랑의 실천’에 주력해 왔다. 팬카페 ‘폴레폴레’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아 전국 저소득층 공부방 아이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시행했고, 국제구호단체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해외 빈민촌 마을에 학교와 병원을 지어주는 드림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성호 이익은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어머님과 오랫동안 이별했다가 다시 만난 것처럼 독서하라. 아픈 자식의 치료법을 묻는 사람처럼 질문하고 토론하라.” 성호에게 있어서 책은 책이 아니었다. 사랑하는 가족이었다. _241쪽 사랑하는 어머니와 오랜만에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가움으로 책을 읽고, 아픈 자식의 치료법을 묻는 사람처럼 갈급함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 책을 읽는 내내 가슴에서 떨칠 수 없는 문장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 인문고전의 세계로 들어가자. 리딩Reading으로 리드Lead하라. 초심자에서 왕성한 독서가까지,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모두의 삶을 이끄는 인문고전 독서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개인뿐 아니라 가문과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을, 2장은 리더를 길러내는 인문고전 독서교육법을, 3장은 인문고전 독서로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을, 4장은 문학·철학·역사고전에서 배우는 인생경영법을, 5장은 초보자를 위한 저자의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를, 6장은 인류 역사를 새롭게 쓴 명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담고 있다. 권말 부록으로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가이드와 단계별 추천도서, 성인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 가이드와 단계별 추천도서, 대표적인 인문고전 독서가들을 정리해 실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심자에서 왕성한 독서가·애서가까지,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체계적인 인문고전 독서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의 진솔한 인터뷰를 뒷부분에 실었다. 가문과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 1장에서 저자는 역사 속 초강대국에겐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철학을 사랑하고, 최고의 철학·변론 교육을 시행했던 스파르타가 강한 육체만 추구한 국가로 알려진 것은 자신들의 비결이 ‘지혜’에 있는 것을 숨기기 위해 싸움의 이미지를 타국인에게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저자는 유럽과 미국의 인문고전 독서교육 전통을 소개하고선 나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적으로 주도·실시한 일본의 독서교육 프로젝트를 언급한다. 우리나라의 서양 인문고전 원전 번역의 역사가 일본보다 한없이 뒤처짐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진정한 사죄를 받고 싶다면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고 문화선진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어려서부터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았고 대학 총장을 지낸 조너선 에드워즈 가문 5대와 동시기 같은 경제력을 가졌던 슐츠 가문의 5대를 비교한 뉴욕시 교육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옮기면서, 인문고전 독서가 개인의 삶뿐 아니라 가문과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무언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거든 낙담하거나 한탄할 시간에 인문고전을 펴길 권한다. 천 년이 넘은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게 실컷 먹이기를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당신 자신이 혁명적으로 변하고, 당신 가문에 인문고전 독서의 전통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가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와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_57쪽 리더를 길러내는 인문고전 독서 카를 비테는 어떻게 지능이 떨어지는 자기 아들을 천재로 길러냈을까? 클래식음악가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까? 삼류 학교로 알려진 시카고 대학은 어떻게 노벨상의 왕국이 되었을까? 2장에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을 위한 교육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지혜를 기르기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소개된다. 저자는 여러 명사들의 사례뿐 아니라 자신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있을 때의 소중한 체험을 소개한다. 철학고전을 읽은 아이들에게 일어난 ‘물음표 혁명’이 그것이다. 이 장에서 저자는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 마라”면서, 부모의 강압적인 독서교육이 불행한 천재를 만드는 폐해를 상기한다.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시행된 인문고전 독서교육만이 ‘행복한’ 천재를 만들 수 있다.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목적을 대학 입학에 두지 마라. 그것은 논술학원에서나 할 일이다. 독서의 목적을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두기 바란다. 그것은 아이의 두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지다. 평범한 아이를 세종, 이순신, 정약용, 박지원, 허준, 김구, 레오나르도 다 빈치, 처칠, 에디슨, 아인슈타인 같은 인물로 키워내는 경지다. _92쪽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인문고전 독서 조지 소로스는 어떻게 월스트리트를 장악했을까? 왜 가난한 사람들은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을까? 3장에서 저자가 던지는 주요한 질문이다. 런던 빈민가를 전전하면서 접시닦이, 웨이터, 페인트공, 농장 노동자 공장 공원, 수영장 안내원, 철도역 짐꾼으로 일했던 소년 소로스는 가는 곳, 만나는 사람마다 거절당하고 해고당하고 실연당하는 비참한 삶을 살았다. 자본주의의 승자가 되리라 결심하고 금융계에 뛰어들었지만, 그곳에서도 오랜 시간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가 수십 년 만에 일약 세계 금융계의 황제가 되기까지, 한 가지 손에서 놓지 않은 것은 철학고전이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철학서를 읽었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철학과 대학원생에게 개인지도를 받았고 때때로 철학 논문을 썼다. 저자는 인문학을 다룬 책에서 갑자기 돈 이야길 한다고 반감을 품을 독자를 향해 경제적 약자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 프로그램을 만든 얼 쇼리스가 《희망의 인문학》에 쓴 말을 전한다. “여러분은 이제껏 속아왔어요. 부자들은 인문학을 배웁니다. 인문학은 세상과 잘 지내기 위해서, 제대로 생각할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외부의 어떤 ‘무력적인 힘’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끼칠 때 무조건 반응하기보다는 심사숙고해서 잘 대처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공부입니다.” 인문고전에서 배우는 인생경영법 이병철과 정주영, 알렉산더 대왕과 세종대왕의 공통점은? 그들은 모두 인문고전을 읽었다. 4장에서는 철학·문학·역사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경영법이 소개된다. “만일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우리 회사가 가진 모든 기술을 그와 바꾸겠다”고 말할 정도로 소크라테스 광이었던 스티브 잡스에서 앨런 워첼, 찰스 핸디, 피터 드러커, 윌리엄 듀랜트, 잭 웰치, 이건희에 이르기까지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경영에 적용해 세계적 경영인이 된 인물들이 소개된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이후 손무의 《손자병법》을 수용한 미국군과 일본의 경영진들, 중국 경영자들의 사례와 《논어》를 애독하고 경영의 지침으로 삼은 이병철. 정주영, 이건희, 정준양 포스코 회장, 구학서 신세계 전 회장 등의 국내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논어》에 이르는 16가지 길을 권한다. 이 장의 끝에서 저자는 돈 없고 능력 없고 배경 없는 사람일수록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문학을 아는 자가 세상을 경영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돈 있는 사람만 대접받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누군가들에게 묻고 싶다. ‘부자는 갈수록 더 부자가 되고 빈자는 갈수록 더 빈자가 되는 우리나라에는 희망이 없다’라고 말하는 누군가들에게 묻고 싶다. 수신修身은 내팽개친 채 우리나라의 자본주의는 바뀌어야 한다는 식의 어려운 주장을 내세우는 누군가들에게 묻고 싶다. 떨리는 목소리로 감히 묻고 싶다.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_185쪽 이지성이 말하는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 - 해설서를 멀리하라 해설서는 당신의 내면에 인문고전 독서능력이 제대로 자리 잡은 뒤에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인문고전 독서능력은 인문고전을 날것 그대로 치열하게 읽다보면 저절로 생긴다. - 자신만의 체계를 세워라 처음부터 체계를 잡아놓고 읽기 시작하면 독서의 재미가 떨어진다. 무턱대고 아무 책이나 골라서 읽다가 불현듯 알게 된, 그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깨달음이 굉장한 동기부여가 된다. - 필사하라 하얀 종이 위에 찍힌 검은 글자들이 단순한 글자로 머물지 않고 ‘대화로 변해서 나에게 다가오던 그 순간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 순간들은 필사할 때 주로 찾아왔다. 그 순간들이 쌓여서 나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믿는다. - 일단 저질러라 인문고전을 한 권 사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베껴 써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세 권에서 다섯 권만 독파하면 일종의 ‘감’이 생긴다. - 항상 인문고전을 가지고 다녀라 당신도 가방에 항상 인문고전을 넣어서 다니기 바란다. 그러다 보면 의외의 장소에서 자신도 모르게 인문고전을 집어 들게 될 것이고, 순간적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 읽은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 뭔가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당신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여주는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당신의 인문고전 독서는 풍부해질 것이다.


내일의 부 2 : 오메가편
트러스트북스 / 김장섭 (지은이)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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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북스소설,일반김장섭 (지은이)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이다.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1부 투자의 미래_확장편 : 가장 빨리 100% 부자 되는 불변의 법칙 1장 세계 최초 공황 분석, 공황이 시작되는 정확한 날짜는 언제인가” 2장 공황이 끝나는 달(月)과 주식을 사는 날(日)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3장 -3% 공포지수 분석 -3%가 뜬 경우 4장 2008년 금융위기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5장 공황 시 주식도 싸게 사고, 환전도 하여 부자 되기 1_2008년 금융위기 2008년 금융위기 6장 공황 시 주식도 싸게 사고, 환전도 하여 부자 되기 2_2000년 닷컴버블 7장 공황을 피하는 방법_1987년 블랙먼데이 때도 적용되는가 8장 -3% 이후 공황으로 가는 경우, 단발성인 경우 9장 나스닥에 -3%가 떴을 때, 미국채로 손실 해지하는 법 10장 2011년 미국 연방 정부 신용 등급 강등 위기 미국채로 위기 극복하기 11장 공황은 위기가 아니라 부자 될 기회다 개인 | 부동산 | 주식 12장 -3%가 뜨면 왜 반드시 팔아야 하는가? 극도로 적은 확률이지만 그 날이 온다면 한 번에 파산한다 | 인공지능 트레이더 시대, 공포는 더욱 강화된다 | 파생상품 시장이 커졌다 13장 반드시 외워야 할 ‘공황 매뉴얼’ 14장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투자법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매수·매도 매뉴얼 15장 주식은 시가에 사는가? 종가에 사는가? 16장 어닝 서프라이즈 참고 사이트 17장 시가총액 1등 이외의 주식은 어닝일 이전에 모두 매도 1등 주식의 어닝일 대처법 18장 음성혁명의 파괴적인 미래 19장 세상을 바꿀 클라우드가 온다 20장 클라우드,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가는가? 21장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온다 2부 미중전쟁의 미래_위기는 무엇이고, 기회는 무엇인가? 22장 미중 전쟁, 그 전쟁의 서막이 열리기 전 23장 중국은 미국의 무엇을 건드렸나? 24장 미국은 왜 지적재산권 보호에 목숨을 거나? 25장 현대전은 소프트파워 전쟁 왜 소프트파워가 대세인가? 26장 미중 전쟁의 전장 5곳 27장 중국은 붕괴될 것인가? 중국은 왜 부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가? | 중국 내 버블 붕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28장 미중 무역전쟁 연착륙 시나리오 1_미중 무역전쟁과 30년에 한 번 오는 대박의 기회 미국은 왜 중국에게 무역전쟁을 선포했는가? | 미국은 소련을 어떻게 굴복시켰는가? | 미국은 일본을 어떻게 굴복시켰는가? | 소련과 일본의 교훈, 중국에 적용하라 | 미중무역전쟁을 바라 보는 투자자의 포지션 29장 미중 무역전쟁 연착륙 시나리오 2_중국 연착륙의 조건 중국에 금융위기가 닥치면 해야 할 일 30장 세계 환율전쟁의 시작 31장 세계 환율 전쟁의 시작 2 32장 중국의 현재 문제점 33장 중국의 경착륙 시나리오 1 34장 중국의 경착륙 시나리오 2 35장 중국의 경착륙 징후 36장 미중 무역전쟁 이후 금본위제 폐기 | 오일쇼크 | 세계화 | 미국은 어떻게 달러가치를 지켜갈 것인가? | 세계적인 저출산 현상 속 성장에 유리한 나라는? 31장 셰일가스를 통한 미국의 패권전략 미국이 셰일가스 증산으로 노리는 것역대 최강을 자부하며, 부자 될 확률 99.9%에 도전한다! 이 책의 저자 조던 김장섭의 진면목은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해석과 끝모를 깊이를 자랑하는 통찰력에 있다. 그가 낸 책은 언제나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은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그런 그가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 되기가 가능한 역대 최강의 부자 매뉴얼을 공개한다. 피와 땀으로 완성한 부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론만 그럴싸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이다.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공황을 분석하여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어준다. 공황을 알아야만 위기를 빗겨가고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잡아라! 통찰력으로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 혼자만 알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심도 깊고 신뢰도 높은 비법이 이 안에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 채권, 환율까지 국내투자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 손 안에 넣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오랫동안 최대의 수익을 제갈량처럼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는 신묘한 계책을 제시한다!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팔기만 하면 된다. 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부자 되기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내달릴 수 있다. 책값이 공짜로 느껴질 만큼, 국내 출판 사상 처음으로 누구나 부자 되기가 가능한 불변의 비밀이 공개된다. 책이 이해될 때까지 읽고 또 읽어서 완벽히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 매뉴얼을 붙여놓고 잊지 않도록 하라.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던 김장섭은 그동안 그가 연구하고 분석한 부자 매뉴얼을 이 두 권의 책(1권 알파편, 2권 오메가편)에 집대성하였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그토록 꿈꾸고 염원했던 부자 티켓을 손에 거머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독자들의 열광과 감동을 이끌어냈던 그의 통찰력이 이 책에서는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뻔할 것이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책은 부자 티켓 그 자체다!” 변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과 만나라! 이 책은 이러한 순서로 전개된다. 국내 부동산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국내 주식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그러면 투자자는 어디로 향해야 하나? 미국주식이다. 그것도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이다. 시가총액 1등 기업은 오르는 속도가 늦지 않은가? 아니다. 지난 23년간 158배의 수익이었다. 1등 주식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며, 가장 안전하다. 유동성이 풍부해 진입도 쉽고 위기 시 탈출도 쉽다. 무엇보다 1등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하는지 명확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 타이밍은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세계 1등 주식은 부자 되기의 유일무이한 명제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안전하게 오래 보유하기’에도 맞는다. 소액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없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성공을 보장하는 부동산은 수배 억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험헤지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1을 1,000일 동안 벌어도 공황이 닥치면 한 번에 -10,000을 손해보기 때문에 공든탑이 너무나 쉽게 와르르 무너진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은 보유만 해도 부자가 되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매뉴얼에 따라 공황과 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을 완벽히 피해갈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공황은 반드시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세계 1등 주식도 공황을 빗겨갈 수는 없다. 공황이 발생하면 대표적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자산이 폭락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자산도 리셋되거나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하지만 공황의 시작과 끝을 안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공황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가?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그것도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는다. 그리고 공황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제시한다. 공황의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의 매뉴얼을 따르는 투자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게 된다. 공황이 오면(더 구체적으로는 나스닥지수에 -3%가 뜨면)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출렁이는 채권과 환율을 이용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거둔다. 위험을 헤지하는 차원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비법이다. 그리고 공황이 끝나면 다시 1등 주식을 보유한다. 세계 1등 주식을 팔아야 할 시기는 없는가? 물론 있다.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1등과 2등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세계 1, 2등 외의 주식은 투자할 방법이 없는가? 물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기업에 투자하는 법이 있다. 하지만 1등 이외의 주식은 사고파는 타이밍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단타 개념으로 접근한다. 1등 이외의 주식도 매뉴얼대로 사고팔면 큰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를 바꿀 기업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직업이 사라지는 현상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없애버리는 기업에 투자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음성혁명이 바꾸어 놓을 파괴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클라우드가 과연 무엇이기에 전세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을 탄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이 책은 밑줄을 그으며 기억해야 할 투자 매뉴얼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아로새겨야 할 부자 마인드까지 제시하여 완전한 부의 갑옷으로 무장하도록 돕는다. 주식과 채권, 환율을 오가며 매뉴얼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투자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99.9%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도 알려주려 하지 않는 미중전쟁의 본질과 세계 역사상 유사 사례를 통해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거대 양국이 치르는 이 전쟁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잡고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역설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무역이 아닌 양국 간 전면전이다. 총 5개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는 대로 흘러갈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국이 설계한 대로 결론을 맺을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일본을 무너뜨렸던 것처럼 중국도 미국에 의해 불행한 결말에 이를 것이다. 미국에 의한 중국 몰락 시나리오를 경착륙과 연착륙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국제경제 상황을 대입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치르는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숨겨진 목적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미중전쟁의 여파로, 또한 전쟁의 결과로 오게 될 대박의 기회도 살펴본다. 사이드로는 현재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세계 국가 간 환율전쟁의 양상도 파악할 수 있다. 미중전쟁의 본질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코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외면할 수 없다. 우리 미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투자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상황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포지션을 확인하라.


하쿠메이와 미코치 월드 가이드 : 마을을 걷는 법
길찾기 / 카시키 타쿠토 (지은이), 이기선 (옮긴이) / 2020.06.30
10,000원 ⟶ 9,000원(10% off)

길찾기소설,일반카시키 타쿠토 (지은이), 이기선 (옮긴이)
신장 9센티미터의 작은 사람들과 귀여운 동물들이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쿠메이와 미코치」의 세계. 눈앞에 펼쳐진 날들을 있는 그대로 아가는 작은 사람들과 동물들. 이 책은 그들과 그들의 생활을 소개한다. 본편에 나오는 사이즈로 재현한 요리와 함께 하쿠메이와 미코치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겨보자. 제1장 작은 포트레이트 ~마을에 사는 사람들~ 하쿠메이 006 미코치 010 콘쥬 014 센 018 이와시다니 022 마야 024 시나토 026 미마리 028 쟈더 030 나라이 034 하쿠요 036 카텐 038 란테츠&린 040 벌꿀관 고참 042 벌꿀관 신참 043 히가키 046 우카이 048 츠무지마루 050 미키&유나카 052 라이카 054 스즈미 056 케이토 058 미미 060 토레모 062 코하루 064 아유네 066 카넬리안 068 미소니&덴가쿠 072 로쿠비료&카라반 부대 074 제2장 작은 마일스톤 ~마을에 펼쳐지는 세계~ 마키나타 085 돌화살회 091 벌꿀관 095 마키나타의 상업 099 마키나타의 교통 104 마키나타의 축제 108 아라비 112 아라비의 상업 116 주변 나라들 120 여행의 기록 125 제3장 작은 고메 투어 ~마을의 맛있는 식탁~ 메뉴1 따끈따끈! 노점 축제 세트 138 메뉴2 야외에서 알딸딸 세트 144 메뉴3 벌꿀관 술꾼 세트 150 메뉴4 미코치의 커피 브레이크 세트 156 EXTRA 칼럼 모자 이야기 032 칼럼 머리 모양 이야기 078 특별기획 하쿠미코 월드맵 080 특별기획 마키나타 맵 081 특별기획 동물 캐릭터 인기 순위 133소인 사이즈로 만드는 ‘마이크로 고메’를 사들고 하쿠메이와 미코치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신장 9센티미터의 작은 사람들과 귀여운 동물들이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쿠메이와 미코치」의 세계. 이렇게 운을 떼면, 이 이야기를 접한 적 없으신 분들은 유유자적하고 우아한 판타지 세계를 떠올리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상은 참으로 현실적입니다. 하루하루의 양식을 스스로 벌고 물건이 망가지면 수리하고 때로는 천재지변을 겪거나 병에 걸려 고생을 합니다. 마법을 쓰거나 하늘을 날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쿠메이와 미코치가 살고 있는 세계에 가 보고 싶어’라고 느낍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이 잘 안 풀리는 날도 있는가 하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도, 눈물을 흘리는 날도 있는데 말이죠. 눈앞에 펼쳐진 날들을 있는 그대로 아가는 작은 사람들과 동물들. 이 책은 그들과 그들의 생활을 소개합니다. 자, 본편에 나오는 사이즈로 재현한 요리와 함께 하쿠메이와 미코치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겨 주세요.


父子有別
새로운사람들 / 조철제, 조위래 (지은이) / 2020.08.03
9,000원 ⟶ 8,100원(10% off)

새로운사람들소설,일반조철제, 조위래 (지은이)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제목으로 시를 써서 만든 부자 공동시집이다. 저자들은 3~4개월 시작(詩作)을 함께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 여전히 명확하지는 않지만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되었다.프롤로그 Ⅰ. 父子有別 부자유별,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다름이 있다 방황-방황 자전거-자전거 설거지-설거지 歸家-귀가 우산-우산 챙겨가 혼자-혼자 선거-선거 잔소리-잔소리 아빠-아빠 아들-아들 거짓말-거짓말 가족-가족 야구-야구 동행-동행 II. 同病相遊 동병상유,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어울려 노닐다 벚꽃-벚꽃 안경-안경 移徙/ 異事-이사 터널-터널 격리-격리 지하철-지하철 커피-커피 頭痛-두통 사진-사진 책-책 핸드폰-스마트폰 코로나-코로나 마스크-마스크 신체검사-신체검사 III. 苦盡覺來 고진각래, 고생 끝에는 깨달음이 온다 군대-군대 학창시절-학창시절 대학-대학 친구-친구 틈-틈 길-길 별-별 돈-돈 정리-정리 복권-복권 도미노-도미노 한가운데-한가운데 에필로그 『父子有別』의 몇 가지 각별함/이재욱 유친(有親)하여 새삼 유별(有別)을 깨닫게 되다 우리 시대, 아버지와 아들은 어떤 관계일까요? ‘불가근(不可近) 불가원(不可遠)’이라고 애매하게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한 마디로 ‘겪어보지 않고는 모른다.’는 말이 정답일 듯합니다. 이 책 『父子有別』의 공동저자인 아버지와 아들도 실제로 3~4개월 시작(詩作)을 함께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 여전히 명확하지는 않지만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잘 알려진 오륜(五倫)의 법도에서는 부자유친(父子有親)이 분명하지만, 새삼 『父子有別』이라고 제목을 바꾸게 된 까닭도 그런 이유입니다. “함께 시작을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친(親)해지다 보니 오히려 부자 관계는 유친(有親)이 아니라 유별(有別)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의 대학에 유학하기로 진로가 정해져 있던 아들이 출국을 하지 못하고 입학 시기를 6개월 늦추어야 하는 바람에 그 기간을 이용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매주 세 편씩 같은 제목으로 시를 써서 시집을 함께 내기로 했고, 그 결과물이 ‘아버지와 아들의 서로 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는 별난 시집 『父子有別』입니다.


근육에 힘 좀 빼고 삽시다
포레스트북스 / 사토 세이지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 2020.05.18
13,000원 ⟶ 11,70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취미,실용사토 세이지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환자들의 턱관절증 치료를 하던 중 근육을 살짝 흔들어주고 귓불을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 전신의 통증이 개선되는 것을 발견한 저자는 1500회의 강연회를 통해 5만 명의 고질병인 근육통을 낫게 해주었다. 그가 고안한 ‘기적의 근육 풀기’는 한국, 미국 등에서도 지도자 양성 과정이 생길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저자는 근육통뿐만 아니라 ‘오전부터 피곤하고 진이 빠진다’, ‘체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이 붓고 냉증이 심하다’ 등의 만성피로와 각종 질병이 생기는 것 또한 우리 몸의 30~45%를 차지하는 근육이 뭉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근육은 체액을 순환시키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펌프 역할이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멈추기 때문이다.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근육을 올바른 방법으로 풀어줘야 하는 이유다. 평생 만성 통증과 아픈 몸으로 고생했다면 당장 마사지, 스트레칭, 근육 트레이닝을 멈춰야 한다. 그리고 가볍게 흔들고 만져주는 것만으로 이완되는 ‘근육 풀기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오그라들고 딱딱해지는 근육은 ‘하루 5분 근육 풀기’ 운동으로 얼마든지 아기의 말랑말랑한 근육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시작하며 1장 모든 통증은 딱딱해진 근육 때문이다 어깨는 두드리거나 주무르지 마라 스트레칭은 근육을 딱딱하게 만든다 운동을 하면 수명이 늘어날까? 마사지를 받아도 몸이 뻐근한 이유 근육이 딱딱하면 피로물질이 쌓인다 아기의 부드러운 근육으로 돌아가자 요통은 근육이 약해져서 생기는 게 아니다 가볍게 흔들기만 해도 된다 격렬한 운동보단 느리게 걷기 힘을 약하게 할수록 효과는 크다 엄지와 검지 사이 누르기 매일 하는 것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다 2장 결림과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의 체조 근육 풀 때 주의해야 할 8가지 귓불 돌리기 한 손 만세 흉곽근 풀기 허리 근육 풀기 하반신 근육 풀기 의자를 이용한 하반신 근육 풀기 골반 조정 체조 공작 체조 무릎 밑 길이 늘이기 말린 어깨 펴주는 셀프케어 골반 교정 케어 어깨뼈 주변 근육 풀기 호흡을 의식하는 게 중요한 이유 20그램의 힘이면 충분하다 몸이 유연하지 않아도 된다 3장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몸의 구조 몸은 척추가 지탱하지 않는다 인체는 원통형 구조로 되어 있다 목은 늘 수박 한 통을 이고 있다 새우등이 되면 쉽게 피곤해지는 이유 근육은 서로를 잡아당긴다 근육은 넓은 공간을 좋아한다 좁은 공간에서 마음이 위축되는 이유 건강은 ‘강의 상태’로 결정된다 4장 피로에서 해방되는 6가지 방법 보기 좋은 자세가 바른 자세는 아니다 몸에 좋은 자세① 서는 법 몸에 좋은 자세② 앉는 법 몸에 좋은 자세③ 걷는 법 으쓱으쓱 툭툭 체조 명치 체조 어깨 결림에 효과적인 ‘짐 드는 방법 5장 하루 5분 건강해지는 생활습관 치료보다는 예방 누워서만 지내야 하는 노인은 없다 푹신푹신한 침대와 납작한 이불, 어느 쪽이 피로를 풀어줄까? 목욕 중에 근육 풀기를 해서는 안 된다 건강한 모발을 위한 샴푸 사용법 매끈한 발뒤꿈치를 만드는 방법 치아가 상하지 않게 이 닦는 방법 피로를 쌓아두지 않는 방법 마치며 “근육만 잘 풀어줘도 통증의 90%가 사라진다!” 평생 통증 없는 몸을 만드는 하루 5분 근육 풀기 현대인의 고질병인 목, 허리 디스크, 어깨 결림, 무릎 통증 중 어느 하나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사지, 스트레칭, 근육 트레이닝 등을 해봐도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근육을 풀어왔기 때문이다. 이 모든 통증은 근육이 오그라들고 딱딱해져서 생기는데, 앞서 말한 방법은 딱딱해진 근육들을 더 수축시키는 잘못된 방법들이다. 아기의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근육에는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서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근육을 더 딱딱하게 만들면서 만성 통증을 부르는 것이다. 환자들의 턱관절증 치료를 하던 중 근육을 살짝 흔들어주고 귓불을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 전신의 통증이 개선되는 것을 발견한 저자는 1500회의 강연회를 통해 5만 명의 고질병인 근육통을 낫게 해주었다. 그가 고안한 ‘기적의 근육 풀기’는 한국, 미국 등에서도 지도자 양성 과정이 생길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저자는 근육통뿐만 아니라 ‘오전부터 피곤하고 진이 빠진다’, ‘체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이 붓고 냉증이 심하다’ 등의 만성피로와 각종 질병이 생기는 것 또한 우리 몸의 30~45%를 차지하는 근육이 뭉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근육은 체액을 순환시키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펌프 역할이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멈추기 때문이다.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근육을 올바른 방법으로 풀어줘야 하는 이유다. 평생 만성 통증과 아픈 몸으로 고생했다면 당장 마사지, 스트레칭, 근육 트레이닝을 멈춰야 한다. 그리고 가볍게 흔들고 만져주는 것만으로 이완되는 ‘근육 풀기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오그라들고 딱딱해지는 근육은 ‘하루 5분 근육 풀기’ 운동으로 얼마든지 아기의 말랑말랑한 근육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왜 근육통은 성인에게만 있을까? 아기의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근육을 떠올려보자. 온종일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기의 몸에는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 근육통이 성인에게만 생기는 이유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유연했던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노화하면서 근력이 약해져 근육통이 생기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근육통은 근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칭과 근육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근육이 딱딱해지고 뭉쳐서 생기는 것이다. 매일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운동선수들의 평균 수명이 일반 사람보다 짧은 이유도 이와 같은 원리다. 또 근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남성이 여성보다 요통과 같은 질환을 더 자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이 강하면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속설에 불과하다. 인체에는 자연치유력이 있어 손상된 조직은 원래대로 회복한다. 그래서 상처도 소독하면 안 된다. 소독제가 상처를 낫게 하려고 애쓰는 백혈구와 피부 조직을 죽이기 때문이다. 근육도 마찬가지다. 힘을 가할수록 찢기고 손상된 근육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를 반복하면서 점점 딱딱하게 뭉치고 굳는다. 근육이 원래 가진 유연한 속성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마사지, 스트레칭, 근육 트레이닝을 당장 멈춰야 한다. 아픈 사람은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있다 대부분 마사지를 받으면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이때 느끼는 아픔을 근육이 풀어지는 과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마사지는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를 파괴하고 근막을 찢어지게 하는 가장 안 좋은 근육 풀기 방법이다. 그리고 찢어진 근육은 회복되고 다시 유연해지기를 반복하는데, 그 과정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근육은 세포와 세포 사이의 물을 순환하게 하고,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펌프 작용을 하는데 딱딱해진 근육은 이 기능을 하지 못한다.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점점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이다. 이것이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결림을 부추기는 순환장애를 일으킨다. 몸이 아프고 통증이 있는 사람의 근육은 딱딱하게 뭉쳐 있다. 근육을 풀어주기 이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거나 마사지처럼 주무르는 행위는 금물이다. 근육은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을 ‘근육 릴리스’라고 하는데, 얽힌 근육 세포의 섬유를 약한 힘으로 자극해 얽히기 전 상태로 되돌리기만 하면 된다. 근육을 풀어주는 하루 5분 셀프 케어 지금까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마사지, 스트레칭,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근육을 손쉽게 풀 수 있을까? 20그램의 힘을 줄 수 있는 두 손과 매트 하나만 있으면 된다. 다른 운동 기구나 비싼 돈을 주고 피트니스 센터에 갈 필요가 없다. 이때 중요한 것은 20그램의 매우 약한 힘을 줘야 한다는 것이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실 때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도록 호흡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5만 명에게 적용해 효과를 본 20가지 근육 풀기 방법을 제안한다. 턱과 귓불을 돌려서 저작근과 목 주위를 풀어주고, 흉곽근을 들어 올렸다 내려줌으로써 등과 허리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의자에 걸터앉아 다리를 흔들어줌으로써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등의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때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 횡격막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숨을 들이마실 때 배와 횡격막이 부풀어 오르면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그밖에 새우등을 바로잡기 위한 어깨 으쓱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체조, 어깨 결림이 생기지 않는 가방 바로 드는 방법, 침대보다는 납작한 이불에서 자기 등 생활 속에서 하루 5분만 투자하면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만성 근육통으로 근육 주사를 맞거나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생 아프지 않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 5분만 투자해보자. 근육만 잘 풀어줘도 통증의 90%가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00세 시대, 나이가 들수록 딱딱해지는 근육은 ‘기적의 근육 풀기’로 태어날 때의 유연한 근육으로 얼마든지 되돌릴 수 있다.운동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근육이 펌프로서의 기능을 완수하고 있느냐다. 그런데도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착각해 너 나 할 것 없이 열심히 운동을 한다. 열심히 운동을 하면 어떻게 될까? 체내 산소가 부족해져 숨이 차고 환기가 안 되는 곳에서 연탄불을 피우는 것처럼 불완전 연소를 일으킨다. 연탄이 불완전 연소되면 독성이 강한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듯이 우리 몸에서도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를 방출한다. 근육의 펌프 작용이 약하면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몸에 쌓인 활성산소가 세포와 혈관을 공격해 병에 걸리게 된다. 우리는 종종 언론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 축구 선수와 같은 운동선수들이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곤 한다.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는 운동선수들이 왜 갑자기 죽을까?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사례가 수없이 많다. 많은 사람이 마사지를 좋아할 것이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아프면서도 시원한 마사지의 매력에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사지를 하면 근육에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그 엄청난 일이란 무엇일까? 팽팽하게 당겨진 근육의 근섬유가 파열된다. 근육은 가느다란 빨대와 같은 섬유가 다발을 이룬 소시지 같은 것으로 양 끝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소시지를 감싸는 껍질(케이싱)에 해당하는 것이 근막이고, 소시지 안에 들어 있는 고기에 해당하는 것이 근섬유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져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속이 꽉 찬 소시지를 수건 짜듯이 비틀면 껍질이 순식간에 찢어져 소시지 형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근육을 두드리거나 주무르면 근육을 둘러싼 근막은 찢어지고 근섬유는 파열된다. ‘아프지만 시원한 마사지’의 정체는 근육의 파열인 것이다. 딱딱해진 근육은 어깨 결림이나 요통 외에도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가장 큰 문제는 체내의 물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60퍼센트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 지방, 뼈를 제외한 근육은 80퍼센트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물의 흐름이 항상 원활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몸 곳곳에는 혈관과 림프관이 퍼져 있으며 물을 운반한다. 세포와 세포 사이에도 체액이 흐르는데, 이 체액이 간질림프다. 간질림프는 혈관에서 나온 산소와 영양소를 포함한 체액이다. 세포에 영양분을 보내고 세포에서 내보내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간질림프라는 체액을 순환시키는 것이 근육의 펌프 작용이다. 즉 근육은 심장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체액을 원활하게 흡수하고 배출할 수 있으려면 본래의 유연성을 유지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근육이 딱딱해진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근육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에서는 체액(간질림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물이 들어오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없어 피로물질이 체내에 쌓인다. 이것이 근육의 ‘결림’을 부추기는 순환장애다.
침묵하지 않는 사람들
포레스트북스 / 매슈 대니얼스 (지은이), 최이현 (옮긴이)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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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매슈 대니얼스 (지은이), 최이현 (옮긴이)
SNS 게시글 하나로 납치를 일삼던 테러 집단을 무너뜨린 청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을 합법화시킨 어느 유튜브 영상 등 사회의 부조리와 타인의 고통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던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영웅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 이들의 사례에 영감을 얻고 힘을 모아 억압과 폭력에 저항할 것을 제안한다. 더 많은 사람이 이를 빨리 깨달을수록, 세상은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엇이 옳고 그른지 마음속으로는 잘 알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방관자의 길을 택하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자기 손에 놓인, 세상을 바꿀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무기를 살펴보자. 당신이 매일 지니고 있는 휴대폰, 매일 마주하는 컴퓨터가 바로 그것이다. 부조리에 대응하고 다른 이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은 어렵지 않다. 당신이 올린 페이스북 글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음을 명심하자.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chapter 01 왜 그들은 침묵하지 않는가 타인의 고통이 내 삶에 스며들 때 차별을 없애는 데 디지털 미디어가 필수적인 이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만이 과거를 반복한다 인권을 위해 분투하는 디지털 다윗들 chapter 02 모든 해시태그가 세상을 바꾼다 재난 #Ushahidi: 재난 피해자들을 살린 지도 한 장 #BleedHope: 사고가 아닌 혈액 부족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Humans_of_New_York: 한 장의 사진은 때로 글보다 강하다 #Rachel’s_Gift: 아홉 살 소녀가 아프리카에 일으킨 기적 여성 #Women2Drive: 사우디아라비아의 법을 뒤바꾼 유튜브 영상 #DancingIsNotaCrime: 히잡 쓴 여성들이 거리에 나선 이유 #TraffickCam: 인신매매를 근절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빈자 #FoodCloud: 클릭 한 번으로 굶주리는 아이들 살리기 #Malaria: 모기장이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 #Mobile_money: 빈곤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저항 #국경_없는_기자회: 언론 자유를 잃을 때 벌어지는 일들 #Wall_of_silence: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 USB의 힘 #OneMillionVoices: 테러 집단의 폭력을 눈앞에서 마주했을 때 #만리방화벽: 과연 만리방화벽은 무너질 것인가 chapter 03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슬기로운 대처법 당신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있다면 리틀 브라더들의 시대에 가져야 할 태도 누군가 자유롭지 못하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감사의 글 “세상의 변화는 당신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하나에서 시작된다” 디지털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혐오와 차별, 감시와 조종, 폭력은 일상의 그늘에서 자라난다. 그리고 누군가 이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사회 전체에 퍼진다. 지금도 누군가는 인종 차별, 잔학 행위,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짓밟히고, 독재 정권이 휘두르는 폭력과 감시, 조종에 고통받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런 행위를 비난하며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에 반대하지만, 직접 행동에 나서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이 시간이 없다거나 용기가 나지 않는다며 그냥 모른 체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방관하는 만큼 세상에는 그만큼의 폭력과 차별이 생겨나며, 그 혐오가 나를 향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세계의 모든 사람이 보호받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년간 인권 운동을 펼쳐온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일은 자신의 인간성을 상실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기적인 태도를 거부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인간으로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고,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지요. 이런 삶을 실현하는 데는 대단한 용기도, 특정한 권력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인터넷만 있으면 됩니다. 소셜 미디어와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전 세계 사람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연결되는 지금이야말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혐오와 차별을 무너뜨릴 좋은 시기입니다.” 『침묵하지 않는 사람들』은 SNS 게시글 하나로 납치를 일삼던 테러 집단을 무너뜨린 청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을 합법화시킨 어느 유튜브 영상 등 사회의 부조리와 타인의 고통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던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영웅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 이들의 사례에 영감을 얻고 힘을 모아 억압과 폭력에 저항할 것을 제안한다. 더 많은 사람이 이를 빨리 깨달을수록, 세상은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엇이 옳고 그른지 마음속으로는 잘 알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방관자의 길을 택하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자기 손에 놓인, 세상을 바꿀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무기를 살펴보자. 당신이 매일 지니고 있는 휴대폰, 매일 마주하는 컴퓨터가 바로 그것이다. 부조리에 대응하고 다른 이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은 어렵지 않다. 당신이 올린 페이스북 글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음을 명심하자. “왜 그들은 침묵하지 않는가?” 인권을 위해 분투하는 디지털 다윗들 역사를 돌이켜보면, 경악할 정도로 폭력이 사회를 장악하고 인권 유린이 일상적으로 일어났던 시대가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추축국의 만행 등이 그 예다. 만약 그 시기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역사책은 이런 사태들의 결말을 어떻게 기록했을까? 아마 억압 세력은 자신들의 잔혹 행위를 감추느라 학살을 막으려는 이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못했을 것이고, 전 세계 지도자와 권력자들은 수많은 트윗과 영상을 의식하느라 신속하게 행동을 취했을 것이다. 저자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지금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이가 고통받고 있는지 알 수 없었던 과거와는 달리, 더 이상 ‘선한 방관자’로 남을 수 없는 시대라고 말한다. 또 이 사실을 빨리 깨닫고 침묵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권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영웅들이 어떻게 감시, 조종, 거짓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고 역사를 바꾸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모든 해시태그가 세상을 바꾼다” 디지털 미디어가 바꾼 재난, 여성, 빈자, 저항의 히스토리 평범한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 한 줄, 사진 한 장, 영상 하나의 파급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여자는 운전하면 안 된다는 불평등한 제도에 불만을 품고 자신이 운전하는 모습을 올린 한 여성의 영상은 오랜 전통의 사우디아라비아의 법을 뒤바꿨고, 한 이란 여성이 만든 히잡 벗은 사진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전례 없는 대규모 히잡 반대 시위로 이어졌다. 또한 인터넷 모금 사이트를 개설한 아홉 살 소녀는 식수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143개 마을에 우물을 선물했고, 다섯 살 아이는 피자 상자로 만든 모기장으로 세네갈 가구의 80퍼센트를 살렸다. 이들은 모두 막강한 힘과 자원을 가진 국가나 단체가 아닌, 개인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디지털 미디어 도구 하나만으로 부조리한 제도를 바꾸는 것은 물론, 재난이나 기아, 빈곤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한 것이다. 물론 우리가 사는 지구촌에는 인권을 보호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힘을 쏟는 유엔 등의 단체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폭력에 맞서고 선행을 도모하는 일의 책임이 이 단체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활동 역시 여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즉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은 나, 당신, 우리 모두의 몫이다. 게다가 우리는 디지털 미디어가 선물해준 능력으로 국가나 단체가 하는 것 이상의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군가 자유롭지 못하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슬기로운 대처법 한편으로는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을 경계하는 시각도 있다. 모든 기술은 도덕 중립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악용되기도 한다. 극악무도한 테러 단체는 온라인으로 테러리스트를 모집하고, 독재 정권은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사생활을 침해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감시하고 조종한다. 이에 저자는 인터넷의 악용을 막고 선용을 늘리는 방법으로 온라인 사생활권에 대한 확실한 기준과 법적 제도 마련을 강조한다. 디지털 기술이 개인의 삶 전반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지금, 온라인에서 사생활권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것과 밀접한 기본권 전부를 모두 상실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의 악은 선한 사람들이 얼마나 침묵하느냐에 따라 몸집을 키운다. 저자는 절대적인 것처럼 보이는 악습과 불평등도 한 사람의 사소한 시도로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모두가 침묵하지 않을 때,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해보자. 디지털 미디어가 제공하는 편의의 유혹에 사생활을 저버리거나 악용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당신이 부조리한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을 목격했다면 외면하지 말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하나만 올려보자. 디지털 미디어 시대 영웅은 어쩌면 당신일지도 모른다.타인의 죽음을 간과할 때 우리의 품격은 손상된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일은 자신의 인간성을 상실하는 것과 같다. 이후 나는 이 영원한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의 업적을 기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로 마음먹었다. 디지털 기술이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뒤바꾸면서 인류는 갑자기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 또한 그에 발맞춰 놀라운 방식으로 세계 구석구석에서 인권 혁명이 전개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악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힘을 모아 자유를 보호하고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번은 인도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이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병원에서는 아이에게 맞는 기증자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남자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사연을 올린 순간, 24시간 만에 70명이 기증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모두 아이의 집 주변에 살고 있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나랄라세티의 말처럼,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페이스북의 힘은 실로 놀라웠다.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다리찢기 스트레칭
북스고 / 김성종, 백민지 (지은이)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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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취미,실용김성종, 백민지 (지은이)
베스트셀러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의 스트레칭 전도사 ‘스트레칭 조이’의 두 번째 책.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과 통증, 다이어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잘못된 습관으로 틀어진 자세는 근육의 불균형을 만들고 이 불균형은 자세를 더욱 틀어지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통증까지 생긴다.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과하게 수축된 근육은 풀어주고 느슨하게 늘어진 근육은 강화시키면서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해 틀어진 자세를 바르게 만들고 통증을 해결한다. 또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근육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부종이 잘 일어나지 않게 한다.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몸의 라인이 슬림하고 탄탄해져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상체와 하체의 유연성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유연성을 파악하고 스트레칭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리찢기에 하체 근육의 유연성이 꼭 필요하지만 허리 등 상체가 유연하지 않으면 일자로 다리를 찢을 수 없다. 상체와 하체가 고루 유연해야 다리찢기에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상체와 하체를 함께 스트레칭 해 완벽한 다리찢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프롤로그 다리찢기를 향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추천사 이 책을 보는 방법 다리찢기 스트레칭 하는 방법 INTRO 다리찢기에 대해 알아보자 - 스트레칭을 하면 정말 유연해지나 - 다리찢기를 왜 해야 할까 - 다리찢기는 누가 해야 할까 - 다리찢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다리찢기는 성별과 관계가 있을까 - 다리찢기에 쓰이는 근육 - 바른 자세 셀프 테스트 - 상체 유연성 테스트 - 하체 유연성 테스트 - 다리찢기 호흡 - 다리찢기 완성 프로젝트 - 근막이완 스트레칭 왜 필요할까 근막이완 말린 어깨 펴기 근막이완 굽은 등 펴기 근막이완 가슴 활짝 펴기 근막이완 편안한 허리 만들기 근막이완 무릎 안쪽 인대 풀어주기 근막이완 허벅지 안쪽 풀어주기 근막이완 고관절 풀어주기 근막이완 건강한 엉덩이 만들기 PART 01 초급 뻣뻣해도 도전하는 다리찢기 STEP 01 등 조여 가슴 열기 스트레칭 옆으로 늘여 광배근 스트레칭 골반 정렬 스트레칭 개구리 고관절 스트레칭 무릎 밀어 내전근 스트레칭 STEP 02 인어 자세 골반과 고관절 스트레칭 기지개 스트레칭 골반 돌려 고관절 스트레칭 ㄱㄴ 스트레칭 몸통 비틀기 스트레칭 STEP 03 골반 움직여 내전근 스트레칭 척추 회전 스트레칭 몸통 돌려 햄스트링 스트레칭 동그라미 그리기 스트레칭 사이드 런지 내전근 스트레칭 다리찢기 생생 후기 PART 02 중급 유연성을 더 높이는 다리찢기 STEP 04 사이드 트위스트 스트레칭 하이 런지 햄스트링 스트레칭 사이드라인 스트레칭 트위스트 비둘기 스트레칭 하이 비둘기 스트레칭 STEP 05 활짝 열어 나비 스트레칭 트위스트 체크 스트레칭 사이드 밴드 체크 스트레칭 스탠드 업 스트레칭 옆으로 굴러 코어 스트레칭 STEP 06 스탠딩 사이드 밴드 스트레칭 스탠딩 인사 스트레칭 크로스 서클 스트레칭 스탠드 개구리 스트레칭 사이드 밸런스 스트레칭 다리찢기 생생 후기 PART 03 고급 완벽하게 일자로 다리찢기 STEP 07 개구리 스윙 스트레칭 한 다리 개구리 스윙 스트레칭 사이드 롤링 스트레칭 1 사이드 롤링 스트레칭 2 사이드 ㄱㄴ 스트레칭 STEP 08 척추 마디마디 폼롤러 스트레칭 로우 런지 스트레칭 하이 런지 스트레칭 인사 스트레칭 폼롤러 굴려 척추 스트레칭 STEP 09 앞뒤 골반 스트레칭 사이드 스플릿 스윙 스트레칭 사이드 스플릿 기지개 스트레칭 하프 사이드 스플릿 스트레칭 팬케이크 스트레칭 궁금증 해결 QnA아기들은 발가락을 입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다. 하지만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갈수록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나쁜 자세 때문에 말랑말랑 했던 근육은 딱딱하게 굳어진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연성과 거리가 멀어졌다. 유연성이 없는 몸은 뻣뻣하고 혈액순환도 안 되며 살이 찌고,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 생활 속에서 잦은 부상을 겪기도 한다.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나쁜 자세로 뻣뻣해진 사람들이 가장 빨리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자세가 좋아지고 통증이 해소되며 다이어트 고민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다리찢기는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다. 그러나 굳어 있는 몸으로는 한 번에 다리를 찢을 수는 없다. 다리찢기를 위해 짧은 시간 안에 무리하게 시도를 하다가는 오히려 근육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다치지 않고 자신의 몸에 맞게 다리찢기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아무리 몸이 뻣뻣한 사람이라도 꾸준히 따라하면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된 첫 스텝부터 차근차근 따라하면 다리를 일자로 찢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담았으며 모든 운동에 스트레칭 조이의 설명을 담은 동영상 QR 코드를 수록하여 혼자서도 무리 없이 정확한 동작을 따라할 수 있게 하였다. 아무리 뻣뻣해도 다리를 찢을 수 있다 베스트셀러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의 스트레칭 전도사 ‘스트레칭 조이’의 두 번째 책인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다리찢기 스트레칭]이 출간되었다.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과 통증, 다이어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잘못된 습관으로 틀어진 자세는 근육의 불균형을 만들고 이 불균형은 자세를 더욱 틀어지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통증까지 생긴다.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과하게 수축된 근육은 풀어주고 느슨하게 늘어진 근육은 강화시키면서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해 틀어진 자세를 바르게 만들고 통증을 해결한다. 또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근육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부종이 잘 일어나지 않게 한다.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몸의 라인이 슬림하고 탄탄해져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과 통증 완화, 다이어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운동이 되어줄 것이다. 현대인에게 꼭 필용한 전신운동 다리찢기 스트레칭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상체와 하체의 유연성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유연성을 파악하고 스트레칭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리찢기를 위해 하체 근육의 유연성이 꼭 필요하지만 허리와 등, 상체가 유연하지 않으면 일자로 다리를 찢을 수 없다. 상체와 하체가 고루 유연해야 다리찢기에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하체 운동이 아닌 전신운동이다. 친절하고 자세한 스트레칭 조이의 설명을 담은 동영상 QR 코드 모든 운동에 제공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다리찢기 스트레칭]은 세 파트로, 각 파트는 단계별로 초급, 중급, 고급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는 3단계의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신의 유연성에 맞추어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근막이완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막을 풀어준 후 자신의 유연성에 맞게 다리찢기 스트레칭을 시작하도록 구성하였다. 하나의 스텝을 이루고 있는 5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하루 20분씩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유연해진 자신의 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트레칭 조이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은 책 속의 모든 운동을 혼자서도 충분히 정확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여 다리찢기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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