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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서울문화사 / 백종원 글 / 2014.08.28
9,900원 ⟶ 8,910원(10% off)

서울문화사건강,요리백종원 글
‘아, 이렇게 많은 요리 언제 다 해보지?’ 수많은 집밥 메뉴와 레시피에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요리 초보자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집밥 메뉴 52가지를 담았다. 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 연구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나라 집밥 메뉴 52가지를 통해 공개하고자 한다. 집에서 늘 만들어 먹는 것이 집밥이지만 요리와 친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매일의 식단을 생각하면, “오늘은 어떤 국을 끓이고, 어떤 반찬을 만들어 먹을까?”, “마트에 가도 매번 같은 식재료만 사게 되네.”, “오늘은 뭔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요리를 못해서…….” 등의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몇가지만 제대로 알아두면, 그것을 응용하여 얼마든지 원하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나오는 52가지 기본 메뉴만 익혀두면 된다.요리에 쓰인 양념 계량 꼭 쓰이는 기본 양념 Prologue PART 1 식사메뉴 | 죽 · 밥 타락죽 전복죽 호박죽 비빔밥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떡국 삼계탕 궁중떡볶이 김밥 PART 2 국물메뉴 | 국 · 찌개 쇠고기무국 북어국 미역국 쇠고기미역국 갈비탕 멸치된장찌개 쇠고기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육개장 PART 3 일품메뉴 | 초대요리 · 술안주 불고기 쇠꼬리찜 탕평채 잡채 낙지볶음 도토리묵무침 두부김치 감자샐러드 해물파전 김치전 야채전 달걀찜 PART 4 반찬메뉴 오징어볶음 달걀말이 채소마요네즈샐러드 시금치무침 통나물무침 매운콩나물무침 고사리볶음 무생채 오이무침 오이초무침 무말랭이무침 어묵볶음 어묵감자볶음 잔멸치볶음 멸치고추장볶음 마른새우볶음 달걀장조림 감자조림 깍두기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은 왜 집밥 메뉴 책을 냈을까? * 밥, 국, 찌개, 반찬, 일품요리 등 꼭 필요한 핵심 집밥 메뉴 52가지 ‘아, 이렇게 많은 요리 언제 다 해보지?’ 수많은 집밥 메뉴와 레시피에 오히려 자신감을 잃은 요리 초보자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집밥 메뉴 52가지를 담았다. 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 연구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장 기본이 되는 우리나라 집밥 메뉴 52가지를 통해 공개하고자 한다. 집에서 늘 만들어 먹는 것이 집밥이지만 요리와 친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매일의 식단을 생각하면, “오늘은 어떤 국을 끓이고, 어떤 반찬을 만들어 먹을까?”, “마트에 가도 매번 같은 식재료만 사게 되네.”, “오늘은 뭔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요리를 못해서…….” 등의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몇가지만 제대로 알아두면, 그것을 응용하여 얼마든지 원하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나오는 52가지 기본 메뉴만 익혀두면 된다. * 요리 초보자를 위한 백종원만의 음식 조리법과 노하우 최초 공개 저자 백종원은 천편일률적인 조리법을 과감히 탈피하고, 주방에서 직접 부딪치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음식 조리법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예를 들어, 제육덮밥을 만들 때는 먼저 삼겹살을 익힌 후에 갖가지 양념을 하는 방식이나, 낙지볶음을 만들 때 식용유를 넣어 달군 프라이팬에 먼저 마늘을 넣어 마늘 향이 우러나오게 한 후 양념과 야채, 낙지를 넣는다든지, 음식의 윤기를 더해 더욱 맛깔스럽게 보이게 하도록 캐러멜을 첨가하는 등의 조리법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맛 또한 높일 수 있는 그만의 다양한 조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 일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 및 기본양념 활용 이 책에서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밥, 국, 찌개, 반찬 등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일반적이면서 꼭 필요한 집밥 메뉴를 넣었다. 또한 손님이 오거나 별식이 생각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품 메뉴까지 일상에서 손쉽게 구일할 수 있는 ‘일상 식재료’와 ‘일상 메뉴’로 집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독특하고 특이한 조리법이나 메뉴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와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중심이기 때문에, 요리가 처음인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여기에 순간순간 해당 조리법에 대한 백종원만의 요리 Tip을 넣어 요리가 낯선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양념 또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양념을 사용하고도 맛있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상세히 담았다. * 종이컵과 숟가락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하는 도구를 이용한 양념 계량컵 소개 초보자가 요리하기 쉽도록 양념계량 시 계량컵과 계량스푼 대신 종이컵, 밥숟가락, 찻숟가락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특 1큰술은 밥숟가락으로 소복이 한 숟가락이며, 1작은술은 찻숟가락으로 소복이 한 숟가락이다. 1컵은 종이컵 1컵, 1/2컵은 종이컵 반 분량이다. 종이컵 1컵은 약 190ml이다. 그 외에 채소와 고기, 해물 등의 재료는 g으로 표시함으로써, 계량법을 쉽게 설명했다.


능률 롱맨 영한사전
NE능률 / Pearson Longman 편집부 엮음 / 2010.07.09
42,000

NE능률소설,일반Pearson Longman 편집부 엮음
말하기 쓰기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영한사전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는 영한사전을 넘어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막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전이다. 대규모 언어 데이터베이스인 롱맨 코퍼스(corpus)에 기초하여 각 어휘를 정확하게 분석한 이 책은 실제 쓰임 빈도에 따락 각 어휘의 뜻을 배열하여 실제 사용하는 말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연어와 문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동안 잘못 사용하던 영어 어휘의 뜻과 정확한 사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어휘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에는 컬러 자료사진까지 첨부하고 있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말하기·쓰기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능률·롱맨영한사전" 능률·롱맨영한사전은 모르는 단어의 뜻만 찾아보는 영한사전이 아닙니다.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막히거나 궁금했던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전입니다. 능률·롱맨영한사전의 차별점 3억 3천만 어절의 롱맨 코퍼스(corpus : 대규모 언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영한사전. 최다 구 표현(phrases)과 연어(collocations)를 수록하여 영어 말하기·쓰기에 효과적!! 영어 어휘의 뜻을 실제 사용되는 빈도에 따라 배열하고 정확한 한글 대응어를 제시 총 1,700여 항목에 이르는 어법, 자주 틀리는 표현, 어휘 비교, 구어체·문어체 비교, 격식체·비격식체 비교, 문화 정보 등의 풍부한 학습 자료와 300여 컷의 칼라 일러스트 및 사진 포함. 롱맨 코퍼스에 기초하여 각 어휘를 정확하게 분석하였습니다. 실제 쓰임의 빈도에 따라 각 어휘의 뜻을 배열하였습니다. 풍부한 연어(collocations)와 정확한 문형(patterns)정보를 제공합니다. 어휘의 실제 사용 빈도를 50여 개의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잘못 알고 사용하던 영어 어휘의 뜻과 사용법을 올바로 제시하였습니다. 기존 사전에서 볼 수 없었던, 말하기와 쓰기에 도움이 되는 어휘 사용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수록하였습니다.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보가 풍부합니다. 영어 학습자들이 가장 틀리기 쉬운 오류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정보가 풍부합니다. 모든 예문을 롱맨 코퍼스에 기반하여 실제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보여줍니다. 주요 어휘의 뜻마다 예문을 풍부히 담아 어휘가 실제로 쓰이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실용적인 구어적 예문을 풍부히 제공하여 말하기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영한사전 최초" 능률·롱맨영한사전 온라인 강의 서비스 능률·롱맨영한사전 온라인 강의란? 살아있는 영어와 다양한 학습 정보가 들어있는 능률·롱맨영한사전을 통한 효과적인 어휘 학습 강의로, 특목고 진학, 해외 유학준비, 취업 등을 위한 핵심 어휘 마스터 과정입니다. 『능률?롱맨영한사전』에만 있는 특별한 혜택!! www.nebooks.co.kr에서 능률?롱맨영한사전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나태주 지음, 강라은 그림 / 2017.06.07
15,000원 ⟶ 13,5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나태주 지음, 강라은 그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프롤로그 - 또다시 밤하늘의 별이 되어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큰일/ 너에게 감사/ 별짓/ 핸드폰시 - 구름/ 딸/ 까닭/ 선물/ 세상은/ 들길을 걸으며/ 풍경/ 너 때문에/ 행복·1/ 행복·2/ 네가 있어/ 장식/ 마음을 얻다/ 연인/ 딸을 위하여/ 민애의 노래책/ 그 아이/ 스타가 되기 위하여/ 우리들의 푸른 지구/ 너를 위하여/ 별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소망/ 통화/ 꽃·2/ 참말로의 사랑은/ 맑은 날/ 첫눈 같은/ 카톡/ 하루만 못 봐도/ 딸에게·1/ 대화/ 유월에/ 어여쁜 짐승/ 딸에게·2/ 꿈/ 서로가 꽃/ 행운/ 시집가는 딸에게/ 절값/ 딸에게·3/ 어린 시인에게/ 육친/ 딸기 철/ 근황/ 새해/ 별처럼 꽃처럼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 나무/ 외면/ 그리움/ 해거름 녘/ 꽃·1/ 사랑은 혼자서/ 마음의 용수철/ 태안 가는 길/ 부탁이야/ 문득/ 마지막 기도/ 기다리는 시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어쩌다 이렇게/ 이 가을에/ 말은 그렇게 한다/ 눈사람/ 떠난 자리/ 그대 떠난 자리에/ 못나서 사랑했다/ 사랑/ 그 말/ 아직도/ 하오의 슬픔/ 눈 위에 쓴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 새해 인사/ 여행·1/ 여름의 일/ 한 소망/ 외출에서 돌아와/ 좋은 날/ 돌멩이/ 쑥부쟁이/ 엄마/ 아버지/ 어린 슬픔/ 너무 쉽게 만나고/ 여행·2/ 아름다운 짐승/ 오월 카톡/ 동심/ 인생/ 멀리 있는 너를 두고/ 쪼끔은 보랏빛으로 물들 때/ 능금나무 아래/ 차/ 아름답다/ 눈부신 세상/ 꽃·3/ 민들레꽃/ 젊은 딸들에게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세상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사랑과 인생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 읽고 있으면 점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시에 담긴 사랑의 온도 때문일 것이다. 사랑받는 작품 부터 신작 까지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시 나태주 시인의 시는 향기롭다. 아름답고, 곁에 가까이 두고 읽고 싶을 만큼 좋다. 그런데 사람들이 시인의 시에 감탄하는 이유는 시어의 유려함 때문만은 아니다.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감,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사유, 순박하고 맑은 감성이 담담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애정,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하고 온화한 시인의 세계관이 담겼기에 그렇다. 시인의 시는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해서 더 아름답다. 그래서 시를 많이 접하지 않는 편이라 말하는 독자층까지도 시인의 시를 읽은 순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시인의 그 맑고 따뜻한 감성이 더 깊이 담겼다. 시인은 특별히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존재’인 딸(세상의 모든 자식일 것이다)의 행복을 빌며 고이 적어내린 시들을 가려뽑고, 새로이 적어내렸다. 이번 시집에서는 와 같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부터 , 등 미발표 작품까지 고루 만날 수 있다.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에서는 딸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말하며 이제 곧 딸이 만나게 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에서는 많이 자란 딸에게 안부를 물으며, 너의 사랑은 안녕한지 묻기도 한다.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에서는 사랑이 때로는 나를 아프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딸이 그리워질 때 쓴 시도 함께 담았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에서는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말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한다.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선물 같은 책 이 시집은 100편의 시에 걸쳐 세상의 모든 딸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듬뿍 담겼다. 비단 딸뿐이겠는가, 딸을 내세웠으나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잔잔한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겼다. 마치 내 아버지가 손을 꼭 마주잡고 이야기해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여기에 감수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강라은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더 큰 행복감을 선사해준다. 그래서 이 시집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딸에게 주고 싶은 마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쓰여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선물받을 수 있다. 날 좋은 날,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향기 가득한 시집을 만나는 일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 될 것이다. 예뻐서가 아니다잘나서가 아니다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다만 너이기 때문에네가 너이기 때문에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안쓰러운 것이고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이유는 없다있다면 오직 한 가지네가 너라는 사실!네가 너이기 때문에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너는 그 어떤 세상의꽃보다도 예쁜 꽃이다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감사하는 까닭이다.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예담Friend / 문은희 (지은이) / 2017.12.28
13,000원 ⟶ 11,700원(10% off)

예담Friend육아법문은희 (지은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는 엄마들, 그리고 사랑인 줄 알고 저지른 잘못 때문에 아이를 아프게 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알트루사 심리 상담소를 거쳐 간 수많은 엄마들과 함께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좋은 엄마가 되는 과정, 즉 엄마들이 자녀를 포함하고 살 수밖에 없는 심리 구조를 알아보고, 그렇게 만든 사회 문화 습속에 대해서도 파헤치고, 엄마 역시 자신의 어머니에게 ‘포함’된 환경에서 자라오며 상처받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치유한 후, 자녀와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두 담았다.■ 프롤로그 -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PART 1 아이에게 바치는 엄마의 반성문 엄마 같은 엄마는 안 되려 했는데 목표를 이루어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가 가정이 인권 사각지대라는 불편한 진실 아이가 정말 행복하길 바란다면 아이의 어두운 마음을 외면하는 엄마 자신의 겉만 억세게 보살피고 있다 남 하는 대로 따라하는 엄마 내 아이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한다 PART 2 아이를 품고 사는 엄마의 행동 단위 ‘포함’ 자식을 평생 ‘포함’하고 사는 엄마들 한국판 ‘여자의 일생’ 전업 아빠가 어때서 포함하든 안 하든 죄책감을 갖는다 ‘구원’도 가족 단위로 받고 싶어한다 엄마 역할만 열심히 한다 엄마 혼자 뛰는 건가 아이는 엄마의 용병이 아니다 모르고 주는 상처 엄마의 목소리 볼륨을 줄여요 PART 3 엄마 노릇 힘들게 만드는 사회 문화의 습속 공부 안 하면 커서 실패한다 아빠 노릇을 왜 엄마가 하는가 돈으로 아이를 기르고, 돈만 버는 아이로 교육시킨다 현대판 삼종지도를 따르며 살고 있다 엄마 노릇도 어머니 따라하고 있다 마음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 사회 체면이 그렇게 중요한가 다른 사람이 있고, 나도 있다 어른스러운 아이가 좋다? PART 4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다 어린 날의 상처 치유하기 어떻게 해야 내가 엄마 마음에 들까요 엄마의 위성으로 살아가는 딸 원래부터 그런 아이는 없다 나만 아는 아이, 다른 사람 눈치만 보는 아이 부모의 싸움은 자녀에게 전쟁과 같은 공포다 ‘짜증’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PART 5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한 어른 엄마 되기 네 자신을 인정하라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보자 희망의 빛이 절망의 어둠을 이겨낸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엄마가 된다는 것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 것 PART 6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는 좋은 엄마 흔들리는 아이의 눈빛을 읽고 이해한다 느낌의 세계를 어떻게 전해야 하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관계 개선의 첫 번째 방법 우리를 위한 변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다 엄마를 위해 사는 자식을 만들지 마라 ■ 변화의 목소리 엄마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던 아이 다른 사람의 눈에도 달라진 것이 보인다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내 마음 찾기 소중한 눈물 ■ 에필로그 - 아이를 사랑하며 살기 위하여15만 독자들이 선택한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리커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출간 사랑인 줄 알고 저지른 엄마들의 잘못 * 자녀의 큰 꿈에만 박수쳐주었는가? * 엄마의 꿈을 자녀의 꿈이라고 착각하지 않았는가? * 엄마 말 잘 들어야 착하다고 칭찬했는가? * 아이답지 않고 어른스러워야 좋아했는가? * 규칙과 약속을 꼭 지키게 했는가? * 엄마 취향과 같은 것을 고를 때만 허용했는가? * 슬픔이나 고통을 공감하기보다 해결해주기 위해서만 노력했는가? * “너는 내 전부다”라고 부담을 주지 않았는가? * 실패할까 두려워 미리 지적하고 잔소리하지 않았는가? * 아이와 마음을 나눈다고 엄마의 생각을 여과 없이 쏟아냈는가? * 자만하지 말라고 남들 앞에서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 않았는가? *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면 안심했는가? * 아이 자신보다 아이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가? * 전문가나 책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가? * 아이를 울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가? * 체벌하지 않고 다그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는가? 위 문항에 하나라도 “그렇다”라는 대답을 하는 엄마라면 이 책을 읽기 권한다. 엄마들이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잘되라고 한 일에 지금 아이들은 상처를 입고 아파하고 있다. 엄마가 주고 싶은 사랑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주자 요즘 젊은 엄마들은 예전의 어머니들과 달리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고, 자녀교육서를 읽거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들어가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자부할 것이다. 그들은 어린 시절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야단만 치던 내 엄마와 같은 엄마는 되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아이에게 자신과 같은 상처를 남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의 저자 문은희 박사는 그 엄마들에게 정말 자녀의 마음을 알아듣고 알아보고 있는지, 아니 들으려 하고 보려 하는지 묻고 있다. 엄마가 사랑한다고 한 행동이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지지 않았다면, 그 사랑을 받는 아이들은 고역이었을 것이다. 인공 조미료 쓰지 않고 정성스럽게 해먹이고, 곱게 입히고 깨끗이 가꾸어주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부족함 없이 모두 해주었는데, 그게 왜 사랑이 아니냐고 물을지 모른다. 그리고 아이에게 체벌하거나 윽박지르지 않았으니, 마음에 상처 준 일도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이 엄마 생각과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마가 모두 알아서 해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체벌하거나 다그치지 않아도 엄마의 실망하는 표정만으로 아이는 큰 아픔을 느낀다는 것을 아는가? 지금 엄마들에게 부족한 면이라면, 아이를 위해 넘치게 해주고 희생했지만, 정작 아이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와 ‘느낌’을 공유하고 나누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헛수고한 것이다. 사랑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지, 손발로 돌본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엄마들은 지금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자녀에게 박수쳐주지 않고, 엄마의 기준에 통과할 꿈을 갖길 강요한다. 그러고는 그것이 자녀의 꿈인 양 내세우며, “너 어렸을 때부터 의사 선생님 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자녀의 슬픔과 고통을 공감해주기보다, 엄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듯 얼른 눌러버리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 뒤 “엄마가 해결해줬으니 됐지?”라고 결론짓는다.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여기며 “내가 너보다 널 더 잘 알아”라며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또 따라오지 않으면 “넌 내 전부야”라고 부담을 주거나,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배신이라도 당한 듯 괴로워한다.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엄마들의 필독서! 그렇다면 엄마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몰라주고 원하는 것을 해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문은희 박사는 그것이 엄마들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의 사회 문화 습속 안에서 생긴 ‘포함’이라는 심리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문화에서는 자녀 교육에 관해서는 국가, 사회, 학교, 심지어 아빠도 책임지지 않고 모두 엄마에게 떠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은 자식의 미래를 혼자 걱정하며 고군분투하다가, 아이를 나와 다른 독립된 존재로 보지 못하고 머리와 가슴에 ‘포함’하고 살 수밖에 없다. 자식이 잘되면 엄마의 인생도 빛나는 것이고, 반대로 잘못되면 엄마의 인생도 와르르 무너진 듯 낙심한다. 자녀의 행복과 불행, 성공을 엄마 자신의 것과 구분하지 못하니, 아이와 적절히 거리를 두고,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여유를 갖지 못한다. 아이가 무조건 내 마음대로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당연히 기대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마음이 급해져, 엄마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아이 앞에서 ‘천사와 괴물’의 얼굴을 오가게 되는 것이다. 문은희 박사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는 엄마들, 그리고 사랑인 줄 알고 저지른 잘못 때문에 아이를 아프게 엄마들에게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를 통해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많은 자녀교육서들이 아이의 문제를 간단하게 ‘엄마의 탓’으로 진단하고, “아이에게 무섭게 대하지 마세요”,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세요”라고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문은희 박사는 정작 엄마가 왜 아이를 아프게 하고 있는지 그 원인을 밝히지 않으면,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이 책은 ‘자녀에게 어떻게 하세요’라는 지침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않는다. 문은희 박사가 알트루사 심리 상담소를 거쳐 간 수많은 엄마들과 함께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좋은 엄마가 되는 과정, 즉 엄마들이 자녀를 포함하고 살 수밖에 없는 심리 구조를 알아보고, 그렇게 만든 사회 문화 습속에 대해서도 파헤치고, 엄마 역시 자신의 어머니에게 ‘포함’된 환경에서 자라오며 상처받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치유한 후, 자녀와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마디로 ‘문은희 박사의 한국형 자녀교육의 40년 연구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문 박사는 엄마들에게 자녀교육을 위해 책을 읽고 인터넷 자료를 보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먼저 자녀의 마음을 보기 위해 노력하자고 권한다. 아이의 눈이 슬픔을 이야기하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아이의 눈이 비어 있으면 눈물을 가득 담고 꼭 안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분노에 차 있으면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기쁨에 넘치면 있으면 같이 기뻐하자. 엄마의 사랑의 힘을 가진 아이는 그 어떤 힘을 가진 이보다 강하기 때문이다.도넛 집에서 커피를 한잔 시켜놓고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때였다. 의도하지 않게 옆자리에 앉은 한 젊은 엄마와 초등학교 4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들이 도넛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하는 걸 듣게 되었다. 아마도 모자가 밖에 나와 조용히 이야기 나누고자 한 모양이다. 그런데 듣다 보니 대화라기보다 엄마 혼자 이야기하는 것에 가까웠다. 아이는 말없이 뚱한 표정으로 열심히 먹기만 했다. 어쩌다 아이가 입을 열면 엄마는 끝까지 다 듣지 않고 “그런데” 하면서 말을 가로막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엄마는 “나도 네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아, 그렇지만” 하면서 화제를 다른 쪽으로 이끄는 듯싶었다. 그러다가 아이에게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나무라기도 했다. 나중에 집에 돌아가 그 엄마가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옛날 어머니와 달리 ‘아이와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고 자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엄마들이 정말 아이의 마음을 알아듣고 알아보고 있는지, 아니 들으려 하고 보려 하는지 의문이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부드럽고 세련되게) 명령하고 지휘하듯 대하는 것이 아닌지, 그런 상태에서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되는 일들이 요즘 들어 부쩍 눈에 많이 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마 자신은 아이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엄마라면 한번쯤, 자신이 아이를 향해 내지른 소리에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득히 먼 어린 시절 듣고 놀랐던 그 소리가 자신에게서 튀어나와 당황하지 않았는가? 그러고 보면 내가 지른 소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 얼굴에서 어린 시절 나의 느낌을 선명하게 다시 보게 된다. 엄마에게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꼈던 슬픔, 그리고 나는 엄마가 되면 저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다짐. 그런데 어쩜 그렇게 엄마와 똑같이 내 아이에게 하고 있는지 놀라고 서글펐을 것이다.유난히 더웠던 어느 여름날, 전철에서 본 두 모녀가 떠오른다. 젊은 엄마 둘이 각기 두세 살쯤 된 딸을 데리고 앉아 있었다. 아이 하나는 바지를 입고 다른 하나는 풍성한 치마를 입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치마가 제격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바지를 입은 아이 엄마보다 치마를 입은 아이 엄마가 유난히 자녀의 앉은 자세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보였다. 작은 몸으로 아이가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앉아 있기에는 의자가 너무 높았다. 어른 몸에 맞게 만들어진 의자에 앉아 있자니 자세는 흐트러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엄마는 줄곧 아이의 다리를 오므려주고 있었다. 아이의 속옷이 보이는 게 마음 쓰인 것이다. 그 엄마가 어렸을 때 아마 어머니가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상담받으러 온 여성들이 처음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면서도 잘 울지 못한다. 소리 내어 시원스럽게 울지도 못하고 억지로 참으며, 그래도 흐르는 눈물을 연신 손수건으로 찍어낸다. 예외 없이 우는 것을 금지당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아이가 우는 것도 참지 못한다. 좋은 엄마는 자녀가 울고 싶은 상태에 놓이지 않게 길러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배고프다고 느끼기 전에 미리 먹을 것을 주고, 졸려서 칭얼거리기 전에 업어 재우고, 기저귀는 젖자마자 갈아준다. 아이를 울리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욕구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잘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기는 배고프고, 졸리고, 축축한 자기만의 느낌을 가져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우는 것으로라도 자기 느낌을 표현할 기회마저 잃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표현에 대응해주는 어른과 교감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야 할 관계도 제대로 맺지 못한 채 자라게 된다. “나서부터 순한 아이였다”는 평을 달고 살지만, 그런 아이는 착하고 순해서라기보다 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 모른다. 어떤 엄마는 아이가 울면 안 된다는 데 너무 초점을 맞춘 나머지, 무서운 얼굴로 아이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울음을 ‘뚝’ 그치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억지로 울지 못하게 하면 아이가 자신의 느낌을 부정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게 아이 때부터 자신의 느낌을 억제하게 되면 의식 선상에 떠올릴 느낌조차 없어지고 만다. 집에서는 엄마 말 잘 듣고,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 잘 듣고, 사회에서는 권위자의 말을 잘 따르도록 하는 것이 과연 잘 자라게 이끄는 것일까.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기회를 없애면서 말이다. 어떤 엄마는 “우리 아이는 원래 성격이 소극적이었요”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소극적으로 태어난 아이와 적극적으로 태어난 아이가 따로 있을까? 엄마의 눈길 아래에서 자녀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는 것을 엄마 자신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엄마들이 많이 하는 말 가운데 ‘이 정도는 기본’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 기본이라는 말이 무섭다. 공부나 생활 태도 등 각 엄마마다 나름의 기준을 정해놓기 마련인데, 이 기준에 이르지 못했을 때 아이는 가차 없이 정죄 받고, 기본도 못하는 아이로 낙인찍히게 된다. 그리고 당장 생사화복에 지장을 경험하게 된다. 엄마의 실망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아이에게 매질이나 언어폭력보다 덜 두려울 것 같은가? 아니다. 경직된 엄마의 기준에 어긋났을 때 엄마가 보이는 작은 반응도 아이에게는 굉장한 위력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아이는 엄마의 기준에 맞추려 애를 쓰고, 눈치를 보고 소극적이 되는 것일 뿐이다. 어떤 아이도 처음부터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도록 태어나지는 않았다. 그저 아주 작은 몸으로 어른의 보살핌에 완전히 의존할 수밖에 없는 힘없는 존재로 태어날 뿐이다. 그래서 아이는 살아남기 위해 엄마의 기준에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어떠했다’는 말은 맞지 않다. 부모가 ‘어떻게 키웠다’가 맞는 말이다. 자신이 만든 기준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엄마들은 자녀가 그 기준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몰래 기준을 어기는 행동을 한 경우, 큰 배신이라도 당한 듯 행동한다.


해를 품은 달 1
파란미디어 / 정은궐 글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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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디어소설,일반정은궐 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왕이지만 왕이기 때문에 사랑을 잃은 훤 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다! 조선의 젊은 태양 이훤 달과 비가 함께하는 밤, 호위 무사 제운과 함께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길에 신비로운 무녀를 만난다. 무녀와 태양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이름을 말해 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며 그 밤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한다. 넌 무엇이냐? 어찌하여 너는 매번 나를 자극하느냐? 나를 미치게 만들려는 수작이냐?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떨어져라. 네게서 나는 그 향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든다. 멀어지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 왕의 액받이 무녀 월 이름조차 가질 수 없는 존재. 훤을 만나고 월이 된다. 왕의 침전에서 그를 위해 액운을 받아 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한없는 슬픔이 서려 있다. 실타래처럼 엉켜 버린 운명,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있다. 매일을 울었다 말하리까. 눈물로 내를 만들고, 강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었다 말하리까. 끝없이 기나긴 그리움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까. 소녀가 무엇을 말할 수 있으리까. 그것은 이미 전생이 되어 버렸을 만큼 먼 이야기인지라 소녀, 기억치 못하옵니다. 이 책은 2012년 드라마 방영! [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국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그 뒤를 이어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물로 정은궐 작가만의 매력적인 캐릭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고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며, 2012년 드라마([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방영이 확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初 章 젖은 달 第一章 봄날 第二章 열리는 문 第三章 매듭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워라 : 아이를 현명하게 사랑하면서 훌륭한 인성을 길러주는 법
프리미엄북스㈜ / 제인 넬슨, 쉐릴 어윈 지음 / 2001.12.15
10,000원 ⟶ 9,000원(10% off)

프리미엄북스㈜육아법제인 넬슨, 쉐릴 어윈 지음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해주고 있지만, 정작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관을 꼬집는 책. \'과연 사랑이면 모든 게 충분한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지나친 허용과 통제는 결국 아이들을 무기력하고 소심하게 만들 뿐 아니라, 반항적이고 책임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그 한 예로 지은이들은 다음과 같은 일화를 든다. \'한 소년이 온 힘을 다해 번데기의 껍질을 벗고 나오려는 나비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그 소년은 어린 나비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나비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껍질을 잘라주었다. 그런데 나비는 힘겨운 날갯짓을 몇 번 해보더니 그만 힘없이 땅에 떨어져 죽고 만다.\'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이 일화에 나오는 어린 소년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 하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아이를 그저 빼내는 데에만 급급해 하는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또한 이러한 부모들의 행동이 무의식에 숨겨진 죄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평상시에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이 정도도 들어주지 않으면 난 정말 나쁜 부모가 될지 몰라.\"라는 죄의식이다. 이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갖가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부모와 아이의 힘 겨루기 상황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바람직한 부모 역할의 세 가지 조건, 아이가 여러 가지 삶의 가치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부모가 진정한 사랑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된다.1.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부모들 2. 사랑이란 이름으로 저지르는 부모의 잘못들 3.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4. \"안 돼\"라고 말하지 못하는 부모들의 숨은 진실 5. 부모 노릇하기가 왜 어려울까? 6. 부모의 죄의식, 좋은 부모 콤플렉스에서 나온다 7. 독이 되는 사랑을 고집하면서 약이 되길 바라는 부모들 8. 독립시킬 때를 놓치지 말아라 9. 참된 인성은 고통 없이 완성되지 않는다 10. 아이가 원하는 것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르다 11. 먼저 부모 자신을 이해하라 12. 부모의 성격 파악하기 13.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 14. 친절하면서도 엄한 양육법을 실천하라 너무 많은 것을 해주지만 꼭 필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우리 시대의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의 해법서 \"아이를 정말 사랑하세요?\"라고 부모들에게 묻는다면 열이면 열 모두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고 오히려 반문할지도 모른다. 도대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게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그러나 이 책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워라(원제:PARENTS WHO LOVE TOO MUCH)』의 저자들은 부모들에게 \"과연 사랑이면 모든 게 충분한가?\"라고 의문을 던지고 있다. 교육 수준이 더 높아지고, 생활 수준이 더 풍요로워진 부모를 둔 지금의 아이들 사이에서 도대체 왜 폭력이 점점 더 심해지고, 남을 존중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늘어만 가는 걸까? 라는 질문과 함께. 이 책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해주고 있지만, 정작 아이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우리 시대 부모들의 잘못된 자녀교육관을 꼬집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부모들의 대표적인 양육 방식으로 지적한 지나친 허용과 통제는 결국 아이들을 무기력하고 소심하게 만들 뿐 아니라, 반항적이고 책임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 책은 부모의 사랑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내리는 부모들의 판단과 선택 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이 내린 선택이 가져올 결과란 다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린 뒤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위해 내린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를 좀더 냉철하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부모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결코 이롭지 않은 행동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아이만큼은 부족함 없이 키워야 한다는 좋은 부모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의 양육법을 되돌아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수정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과 기술을 터득하면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스스로 발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어떻게 해야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를 잘 모르는 우리 시대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자녀교육의 해법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10만 부 기념 한정판 에디션)
북로망스 / 소윤 (지은이) / 2021.09.29
19,000원 ⟶ 17,100원(10% off)

북로망스소설,일반소윤 (지은이)
27주간 꾸준히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킨 가 10만 부를 기념하여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작가의 작은 도닥임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누구나 품고 있는 꿈과 희망, 작은 소망과 연결되는 '작은 별'을 꺼내 볼 수 있는 시간과 여운을 주며, 작가 역시 상처받았던 과거와 아직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평범해 보이는 각자의 일상도 사실은 작은 별처럼 빛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과 마주 하고 싶다면, '리틀 스타' 에디션을 펼쳐보자. 아직,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야말로 마음속 꺼내지 않은 작은 별을 들여다보아야 할 때.1. 정답이 없어도 빛나는 게 인생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마주하기 어떻게 사는 게 별건가 살다 보면 지금, 이 순간 우린 모두 별이에요 더하고 비우기 취향 차이 얼마나 쉬워 알았으면 무엇이라도 싫어해도 돼 말하고 싶다면 말하는 것도 내가 없는 삶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말 것 나를 위한 희망사항 잊지 않기 답은 없다 게을러져 보는 것도 평범함 속에 숨은 뜻 건네주었으면 좋겠다 구원의 관계 그런 친구 하나 함께 해야지 더 어디라도, 뭐라도 나답게 사는 일 잊지 마 나아간다는 것 애써 사는 삶 2. 아마, 사랑이 아닐까 바다 속이었다 명중 인연이라는 말을 쓴다 별이 하나씩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 당신만 몰라 인생이 글이라면 별 보러 가자 서로라면 충분하니까 그런 친구가 있다면 내 편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사랑을 주세요 내 곁에 좋은 사람 그곳이 되어줄래 공감 그것이 사랑 너와 함께 있으면 당신을 생각하는 밤 작은 소망 언제나 한결같았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껏 사랑이라면 예쁘게 웃으며 오늘도 나는 괜찮아요 다정하게 만나자 3. 다들, 조금씩 겪는 성장통 겁도 없이 작은 별이 좋아졌다 네가 살고 싶은 대로 혼자인 이유 예쁜 것만 보고 살아요 기대의 반작용 살아내야지 빛나고 있어요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말자 신경 꺼주세요 알 수 없는 게 사람 흘러가도록 내 속에 수많은 내가 산다 힘 좀 빼고 살자 잘 사는 삶 촉을 대하는 자세 양면의 모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말 아주 작은 용기 내 선택이 최선이었다 가장 필요한 것 더없이 사람과 사람 사이 우리 모두는 안다 나를 정화하는 시간 나부터 내일은 오늘보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4. 당신과 나에게 묻는 안부 당신의 안녕 나에게 엄마에게 당신도 그랬으면 삶의 아이러니 이상하게도 나와 가장 가까운 모습 부치지 못한 마음 나 혼자 마음만 돌보았다면 그럴 것이다 나를 달래는 시간 눈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다 새드엔딩 천천히 하는 이별 그런 시간 마음이 마음에 닿는다는 것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것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꼭 그렇게 되길 마음에 최선만을 다하기로 따뜻한 사람을 만나"하늘 위 수억 개의 별들 중 너라는 별은 유일한 존재니까" 각자 품은 작은 별들을 꺼내, 공감해준 10만 독자들을 위한 리틀 스타 에디션 27주간 꾸준히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킨 가 10만 부를 기념하여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작가의 작은 도닥임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누구나 품고 있는 꿈과 희망, 작은 소망과 연결되는 '작은 별'을 꺼내 볼 수 있는 시간과 여운을 주며, 작가 역시 상처받았던 과거와 아직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평범해 보이는 각자의 일상도 사실은 작은 별처럼 빛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과 마주 하고 싶다면, '리틀 스타' 에디션을 펼쳐보자. 아직,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야말로 마음속 꺼내지 않은 작은 별을 들여다보아야 할 때. 밝게 빛나는 별이 돋보일 수 있는 건, 작고 희미한 별들의 존재 때문이 아닐까. 그 작은 별들조차, 모두 같은 별은 없다. 오로지 유일한 존재들만 빛나고 있을 뿐.인생이 늘 행복할 순 없었지만, 불행도 있었기에 행복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긴다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별은 산산이 부서져 죽어도 또 다른 잔해들과 뭉쳐 행성이 된다는 사실, 실패하거나 무너져도 다시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같은 하루 다른 행복
이지북 / 원빈 글 / 2013.05.23
13,700원 ⟶ 12,330원(10% off)

이지북소설,일반원빈 글
행복에 대해 무지한 우리들,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은사 스님이 지어주신 법명이 영화배우 원빈과 같아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원빈 스님. 법명 원빈은 해나 달처럼 둥글게 빛나 세상을 밝히는 존재가 되라는 뜻이다. 현 군종장교로 군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스님은 군에 입대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행복’에 대해 생각할 기회조차 없었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행복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독서모임 행군스(행복한 군인과 스님)을 조직하고 군인들에게 무료로 책을 나누어 주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페이스북에 글을 싣고, 2000여 명에게 이메일로 행복의 길을 발송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의 길과 페이스북에 실은 글을 정리하여 『같은 하루 다른 행복』을 출간하게 되었다. 스님의 페이스북에 눈길을 끄는 위트 있는 사진과 함께 실린 글은 젊은 스님의 힘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 유머와 위트까지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겨 읽어 그 반응이 뜨겁다. 원빈 스님은 ‘웰빙’ ‘힐링’의 열풍은 뜨겁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늘어만 가고, 정작 ‘행복’에 대해서는 무지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같은 하루 다른 행복』을 통해 행복도 공부해야 하고, 노력해야 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1장. 행복 선택 Are you ready? 2장. 행복한 것 VS 행복해 보이는 것 3장. 자아 존중감 나를 더 사랑해줘 4장. 변화의 시작, 상식 타파 5장. 스케이트 탄 거북이 6장.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웃자! 7장. 세상 바꾸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지금 현재 행복하라! 과거를 알고 싶다면 현재를 보면 됩니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현재를 보면 됩니다. 지금 눈앞의 기회를 잡는 사람은 ‘미래’라는 이름의 지금에도 기회를 잡을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픈 그 일을 놓치지 않게 될 거예요. 과거의 지금과 현재의 지금, 그리고 미래의 지금. 당신 눈앞에 단 한 번 있는 그 기회를 움켜잡으시길. 스님은 이 책에서 자신의 지난날도 솔직하게 내어놓는다. 출가하게 된 이야기, 아버지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시간과 최근 용서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이겨내었던 시련을 통해 우리에게 시련이 주어졌다는 것은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임을 말하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알려준다. 우리의 실패는 쉬어가는 곳이다. 새롭게 배울 것이 있을 뿐이요, 아직 익숙지 않은 것뿐이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여정일 뿐이다. 자신을 잃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며, 내가 조금만 바뀌면 된다.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해 주고, 존중해준다면 행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 행복한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행복에 대해 공부하고, 연습하고, 용기를 얻는다면 희망을 찾을 수 있으며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동경대전 1
통나무 / 김용옥 (지은이) / 2021.04.11
29,000

통나무소설,일반김용옥 (지은이)
수운 최제우가 직접 저술한 과 수운에 대한 바이오그라피인 을 도올이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해설하여, 수운 최제우 그 인간은 누구이고 동학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상세하게 서술한 역작이다. 이 책엔 또 동학사상으로 연결되는 우리 사상사의 큰 물줄기를 정리한 “조선사상사대관”이라는 대 논설이 들어있다. 그리고 판본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고, 중요한 판본들이 원형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이 읽으면 이유를 알게 되지만 이 책은 도올이 피로 쓴 책이다.제1권 개경지축開經之祝 9 Ⅰ. 서언緖言 13 이 책을 쓰게 된 인연들 13 4차에 걸친 동경대전 세미나 15 박맹수와 성주현 19 목천판 이 판각되는 과정 20 김용희와 김화성을 기억하자! 22 목천판 : 해월의 눈물겨운 발문 22 수운은 예수인 동시에 복음서의 저자 마가였다 25 수운과 해월 사이의 가장 중요한 밀약: 의 출판 26 해월의 도바리: 19세기 우리역사의 최대사건 27 성자 해월의 선생 수운에 대한 로열티 30 물구름과 바닷달 31 용담에서 대해로! 33 종교아닌 종교를 개창하는 유일한 길: 깨달음의 원본을 남겨라! 34 목판인쇄의 구체적 실상: 조선인쇄사의 이해 35 벼락치기 판각 38 새로운 사실: 은 거의 모든 판본이 목판본 아닌 목활자본 40 해월은 수운의 수고手稿를 정확히 보존했다 41 구송은 존재하지 않았다 44 이필제는 “문장군”이 아니다! 최초의 동학혁명 리더 49 1880년 인제 인출印出, 천시를 아는 해월의 용단 50 인제경진초판본의 등장: 우리 현대사의 획기적 사건 51 동학이 없었다면 20~21세기 우리역사의 진취적 기상은 없다 53 초판본을 대하는 나의 눈물과 전문가로서의 감정鑑定 54 경진초판본은 모든 여타 판본에 우선한다: 교감학의 원칙 57 과 과 58 속에 수록된 경진초판본의 발문 61 동학연구의 본산, 고려대학 철학과; 시인 조지훈의 포효 63 야곱과 도올 66 김상기 의 문제점 69 수운행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의 왜곡된 판본일 뿐 71 강수는 이 아닌 을 계승하여 를 완성 73 영해향전과 박하선 74 해월은 수운처형직전 박하선에게 의 집필을 부탁하고 떠났다 78 삼암장 표영삼 선생님께서 나에게 남기신 유언 79 Ⅱ. 大先生主文集【큰선생님 문집】 83 Ⅲ. 조선사상사대관朝鮮思想史大觀 247 과연 동학이 우리민족 근대성의 출발인가? 248 근대란 무엇인가? 250 근대라는 개념의 후진성, 데카르트의 변명 255 서양정신사 전체를 지배한 “실체”라는 개념의 넌쎈스 261 혜강과 선산 262 과학은 형이상학적 긴장감을 요구하지 않는다 264 근대성의 3요소 265 불란서 혁명, 근대의 출발? 266 희랍 직접민주주의의 특성 268 플레타르키아: 우리 민족 고유의 “민본”의 원리 272 맹자와 미국의 독립선언서 274 민본의 조건: 하나님을 갈아치워라! 278 포이에르바하와 니체 280 인간의 존엄은 과연 신권에서 오는가? 281 플레타르키아의 장점과 단점 283 정도전의 혁명적 구상 286 조선왕조 왕권의 구조적 한계 288 동학, 꾸준히 민권이 성장해간 역사의 결실 290 불교의 특질 291 선불교의 선포: 생사가 곧 열반이다 295 리기론적 심성론: 동·서문명의 융합 296 조선왕조 사림의 등장 297 사칠논변: 조선유학의 디프 스트럭쳐 299 고봉이 오히려 주자의 정통이다 300 조선성리학의 주류, 그 복합적 성격 300 율곡과 퇴계 301 호락논쟁 302 녹문 임성주 306 퇴계의 리발에서 녹문의 생의까지 307 예송, 조선의 황혼 308 남인과 서학, 남인의 본향에서 태어난 동학 309 조선사상사의 뚜렷한 흐름: 서학은 극복되어야 한다 312 다산의 억지스러운 서학의 정당화 313 다산은 구시대의 종장終章 315 홍수전의 무병 316 홍수전의 배상제회, 태평군의 남경입성 319 태평천국과 동학의 차이 320 조선의 20세기 종교사: 서학 아니면 동학 334 플레타르키아의 전개, 동학까지 335 합리성과 합정리성 336 자유 아닌 협동, 평화의 느낌 339 Ⅳ. 하늘님 천주天主에 관하여 341 Ⅴ. 수운, 그 사람에 관하여 351 Ⅵ. 판본에 관하여 391 Ⅶ. “용담유사”는 “龍潭諭詞”다 424 인제경진초판본 553~493 목천계미중춘판 491~472 경주계미중하판 471~458 인제무자계춘판 457~442 신묘중춘중간판 441~426 찾아보기 554도올 김용옥, 드디어 역주를 완성하다! 동학은 유구한 우리 문명의 총화이며, 인류의 미래 이상이다! 최수운은 누구이고? 동학은 과연 무엇인가? 이 책 두 권으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수운 최제우, 절망적 시대인 19세기 조선 땅에 21세기 인류 비젼의 씨앗을 심어놓았다! 도올 김용옥은 그의 학술적 인생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대작을 완성했다. 동학과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 그리고 수운의 사상이 집약되어있는 에 대한 것이다. 왜 지금 하필 동학인가? 그것은 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학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도올은 동학이야말로 인간의 잘못된 생각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명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탁월한 사상체계라고 말한다. 그는 이미 전작 에서 노자의 지혜를 가지고 성장주의에 빠져있는 현 문명의 시급한 방향전환을 촉구했었다. 여기 동학은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비젼을 제시하고 있고, 우리 민족의 고유정신이 짙게 배어있는 사상이다. 이 동학의 가르침은 저자 도올의 통찰과 곡진한 문장이 돋보이는 이 책으로 인해 더욱더 강력한 울림이 되어, 우리를 새로운 삶의 전환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수운 최제우가 직접 저술한 과 수운에 대한 바이오그라피인 을 도올이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해설하여, 수운 최제우 그 인간은 누구이고 동학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상세하게 서술한 역작이다. 이 책엔 또 동학사상으로 연결되는 우리 사상사의 큰 물줄기를 정리한 “조선사상사대관”이라는 대 논설이 들어있다. 그리고 판본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고, 중요한 판본들이 원형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이 읽으면 이유를 알게 되지만 이 책은 도올이 피로 쓴 책이다. 인류문명을 “다시개벽” 하자! 동학은 우리의 사상이고, 우리의 철학이다! 이제 누구든지 이 책으로 을 이해할 수 있다! 반만년 뿌리 깊은 역사에 스며있는 우리의 인문주의와 민본주의 정신은 동학을 탄생시켰다. 동학은 이 우리 정신을 바탕으로 160년 전 수운 최제우에 의하여 이 땅의 민중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철학이다. 동학은 이념만이 아닌 실천의 영역에서 철저히 구현되고 완성되어감을 추구했다. 동학은 “배움”(學)이다. 동학에 참여한 사람들은 동학을 “믿는다”라고 하지 않고, “동학한다”라고 말하는 데서 표현되듯이 구체적인 실천을 지향하는 배움이었다. 당시 안으로는 쇠락하는 조선 사회의 말기적 분위기가 짙어지고, 밖에서는 서양 제국주의가 침탈해오는 위기의 시기였다. 수운은 그 내우외환을 정확하게 인식하였고, 그 대응으로 우리 민중에게 새로운 각성과 삶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세상을 “다시개벽”하자는 거였다. 수운은 밀려오는 서학이 내세우는 수직적인 초월적 신관의 위험성을 직시하여, 시간의 과정속에서 모든 삶과 함께하는 평등적인 하느님사상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천지대자연을 신령스럽게 바라보는 우리 민족의 영성을 살려내었다. 최수운은 동학의 사상을 직접 글로 썼다. 은 한문으로 쓴 것이고, 한글 가사체로 지은 것은 이다. 모두 빛나는 우리 민족의 경전이다. 이 위대한 이 여태까지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여기 도올 김용옥이 번역하고 해설하는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의 의미가 비로소 이해될 것이다. 21세기부터 인류의 문명은 새롭게 변해야 한다. 심오한 동학의 지성과 영성은 이제 전 인류의 미래 비젼으로 뻗어 나가게 해야만 한다. 저자 도올 김용옥과 동학의 오래된 인연, 역주는 도올 일생의 철학적 과제상황! 우리 시대를 더불어 살아온 이 땅의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들어갔을 때부터 이미 동학의 정수를 접했다. 당시 철학과의 교수들이 천도교의 후원에 힘입어 동학을 중심으로 한 한국사상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올은 20대에 동학을 접하면서 이미 동학이야말로 고조선 이래 내려온 국학전승의 정화이며 왕정을 극복한 새로운 개벽세의 주축이라는 신념을 확립한다. 그러나 그 신념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서양철학과 중국철학의 연찬에 헌신한다. 그리고 대만대학·동경대학·하바드대학의 학위를 끝내고 80권이 넘는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학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그 과정에서 도올은 동학 제1세대의 생생한 정신을 계승한 동학의 성자 표영삼 선생을 해후하고 그로부터 동학의 역사, 인물, 습관, 경전, 전적, 유적, 그 모든 것의 바른 견해를 물려받는다. 도올은 말한다: “삼암장 표영삼 선생은 나를 살아있는 수운과 해월에게 연결해준 다리였다.” " 동학혁명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동학은 눈물이다. 있는 그대로의 동학에 대한 진실한 기술 앞에서 눈물을 감지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제 기존의 세계문명에 염습되어있는 모든 유치함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우리의 종교도, 우리의 학문도, 우리의 정치도, 우리의 과학도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이 새롭고도 진실된 정체성을 확립하는 길은 바로 동학, 즉 조선의 학을 바르게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동학은 유구한 조선문명의 총화이며 인류의 미래 이상이기 때문이다. ― 도올 김용옥, 개경지축에서 ―" 의 정본화 작업과 상세한 역주! 천재적 사상가 수운 최제우의 인생 이야기! 이 책 의 핵심은 제2장에 이라는 자료가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되면서 수운 최제우의 생애의 전모가 여실한 모습 그대로 드러난다는 사실에 있다. 은 지금 우리말로 이다. 큰 선생님 최수운의 일대기인 행장으로서 쓰여진 문헌이다. 최수운의 죽음 직후에 그의 리얼한 전기가 집필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수운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었나를 알 수 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 선생님의 삶을 이 땅에 남겨야 한다는 사명이 그를 접한 모든 사람들에게 있었던 것이다. 이 제2장은 도올이 감행한 의 최초의 정본화작업인 동시에 상세한 주석서이다. 은 “우리 선생님은 성이 최씨이시고, 이름이 제우요,(先生,姓崔氏,諱濟愚,)”로 시작하고, “선생님의 시신을 용담의 서쪽 언덕에 안장하였다.(安葬于龍潭西原.)”로 끝나는 아주 담백한 기록이다. 수운은 선비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십 대 때 부모를 여의고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했다. 동학을 창도하고 대역죄인으로 몰려 젊은 나이에 참형을 당하는 실천가의 불꽃 같은 인생을 살았다. 독자들은 도올이 역주한 이 문집에서 수운의 인격과 학문적 깊이, 범접할 수 없는 영혼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수운의 인생과 그 인간을 알게 되면 에 들어있는 수운의 사상을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의 판본에 관한 경천동지할 이야기! 수운은 자신의 저술이 출판되길 간절히 원하였고, 해월은 어려운 환경에도 그 뜻을 완벽히 수행하였다! 이 책 제6장의 “동경대전 판본에 관하여”는 여태까지 알고 있는 에 관한 모든 상식적 전제를 뒤엎는 경천동지의 전문적 판본학·문헌비평학 작업의 보고서이다. 수운은 자신의 사유체계가 당시의 상식과 너무도 달랐기 때문에, 자기가 죽고 난 후에는 그 사상이 반드시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직접 써서 그것을 인쇄·출판함으로써 자기 생각 그대로 조선 민중 사이에 남겨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인물에게 도통을 전수했는데, 그가 바로 해월 최시형이었다. 해월은 근 20년의 사투 끝에 강원도 인제에서 자기가 지녀온 수운의 글모음을 목활자본으로 출판하는 데 성공한다. 이러한 출판과정과 현재 남아있는 판본들에 관한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이 책의 말미에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오리지날 『동경대전』 5개의 판본이 원형의 모습 그대로 다 실려 있다. 동학에까지 이어지는 우리 사상사의 대맥을 찾아, 조선사상사를 민본성이라는 관점으로 통관하여 정리한다! 이 책 제3장의 “조선사상사대관”에는 저자가 우리 사상사를 바라보는 유니크한 관점을 볼 수 있다. 저자 도올은 서양의 근대성의 개념을 우리 역사에 무리하게 적용하지 말자고 한다. 그는 근대성이나 민주라는 틀을 대신하여 플레타르키아(pletharchia)라는 새로운 개념을 고안하였다. 그가 정의를 내린 “플레타르키아”란 우리 민족 고유의 민본의 원리이다. 이 제3장의 대 논설에서 도올은 플레타르키아의 민본성이 확대되는 과정으로 우리 사상사를 재조명하여 치열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것은 동학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필연적 작업이다. 여기에는 유교뿐 아니라 불교사상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삼봉 정도전으로 시작하여, 조선 성리학의 대논쟁인 사단칠정논쟁과 인물성동이론의 호락논쟁을 거쳐, 혜강 최한기의 기학과 수운 최제우의 동학으로 수렴되는 과정이 집요하고 설득력 있게 펼쳐진다.제1권나는 규장각도서로 수집되어 있는 이야말로 1860년대 후반에 성립한 수운의 최초의 바이오그라피, 즉 행장行狀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수운은 예수와 바울을 겸비했다. 해월은 바울과 같은 해석자가 아니었다. 해월은 이론적 해설인이 아니라, 수운의 사상을 몸으로 실천한 행동인이었다. “남접”과 “북접”이라는 터무니없는 후대의 방편적 기술에 근거하여 마치 북접의 리더는 해월이고, 남접의 리더는 녹두이며, 이 양자가 대립한 것처럼, 역사를 바라보는 무지스럽고 천박한 견해들은 깨끗이 불식되어야 마땅하다.


스티커 아트북 : 랜드마크
싸이프레스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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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취미,실용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네이처』 『스티커 아트북-명화』 붐을 잇는 네 번째 스티커북, 랜드마트 편. 전 세계의 명소 중 우리에게 익숙한 랜드마크 10가지를 한데 모았다.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되므로 책을 펼칠 공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지정된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색색의 면들이 마치 모자이크처럼 맞춰지며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나 익숙한 고대 유적부터 한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까지 랜드마크 10가지를 추려 폴리곤 아트로 표현했다. , 같은 고대 유적들도 폴리곤 아트로 재해석했고 , 처럼 기와나 철탑 교유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특정 부분만 스티커로 만들어 건축물의 완성도와 스티커 아트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 스핑크스 3. 파르테논 신전 4. 자유의 여신상 5. 광화문 6. 타지마할 7. 빅 벤 8. 에펠 탑 9. 성 바실리 대성당 10. 타워 브리지컬러링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취미!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는 ‘스티커 아트북’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네이처』 『스티커 아트북-명화』 붐을 잇는 네 번째 스티커북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스티커 액티비티 도서 『스티커 아트북』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스티커 아트북 - 네이처』, 『스티커 아트북 - 명화』, 『스티커 아트북 - 명화2』를 잇는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이다. 이 책 『스티커 아트북-랜드마크』에서는 전 세계의 명소 중 우리에게 익숙한 랜드마크 10가지를 한데 모았다.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되므로 책을 펼칠 공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예술 감각이 없다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 지정된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색색의 면들이 마치 모자이크처럼 맞춰지며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그렇다고 스티커 아트가 단순할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번호에 맞추어 꾸준히 스티커를 붙여나가려면 의외로 고도의 집중력과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번호를 기억하고 위치를 찾는 것부터 도형의 모양과 각을 맞추어 가이드 선에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붙이는 일련의 과정은 기억력, 집중력, 운동 조절력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책을 펼치고 스티커를 붙여보자. 조금씩 작품이 완성된다는 뿌듯함, 반복되는 수작업이 주는 즐거움, 복잡한 생각을 떨치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몰입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 … 전 세계의 랜드마크를 스티커를 통해 내 손으로 완성하고 재탄생시키는 즐거움 『스티커 아트북 - 랜드마크』의 테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신문이나 방송, 잡지 등을 통해 자주 접해 익숙한 고대 유적부터 한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까지 랜드마크 10가지를 추려 폴리곤 아트(이미지를 단순한 도형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로 표현했다. , 같은 고대 유적들도 폴리곤 아트로 재해석하여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작품으로 탈바꿈했다. , 처럼 기와나 철탑 교유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특정 부분만 스티커로 만들어 건축물의 완성도와 스티커 아트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모든 작품 면의 뒷장에는 각각의 명소에 대한 설명을 실어, 스티커를 붙이며 친숙해진 건축물을 더욱 잘 감상하도록 도왔다. 고대 유적부터 현대의 건축물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을 하나씩 골라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손끝에서 재탄생시킨 10가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책은 크게 앞부분의 작품 면과 뒷부분의 스티커 면으로 나뉜다. 작품 면에는 숫자가 기입된 바탕지가 있고, 스티커 면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스티커가 번호별로 나열되었다. 책의 맨 앞에 수록된 ‘한눈에 보는 스티커 아트북’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른 다음, 해당 작품 바탕지의 숫자에 맞추어 스티커를 하나씩 떼어 붙이면 된다. 책의 모든 면에 절취선이 있어 어느 페이지든 편하게 뜯어낼 수 있으니, 책을 앞뒤로 왕복하는 게 귀찮다면 뜯어내어 활용하자. 완성한 작품은 책에서 뜯어내어 포스터처럼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넣어 감상할 수 있다. 폴리곤 아트의 특성상 멀리서 보는 것이 훨씬 멋져 보이니, 완성 후에는 꼭 조금 멀찍이 떨어져서 요모조모 확인하며 뿌듯함을 만끽해보자. 마음에 쏙 들게 완성되었다면 지인에게 선물해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페르노 1
문학수첩 / 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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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초특급 작가 댄 브라운의 귀환 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었다.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킨 이번 소설은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작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전 세계에 ‘댄 브라운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작 《인페르노》를 통해, 한국 독자들은 ‘왕의 귀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의 중심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들어간다. 아름답고도 두려운 무대인 피렌체에서 그는 잔인한 비밀 집단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의 통로, 미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들을 붙잡고 싸운다. 작가는 《인페르노》을 통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고 있는 세계는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낸 이번 신작에서 댄 브라운은 단테의 《인페르노(지옥)》를 현대적인 스릴러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로스트 심벌》이후 4년 초특급 작가 댄 브라운의 귀환 《다빈치 코드》에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상징에 전율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중세 이탈리아의 또 다른 천재 단테 알리기에리를 만날 차례다. 전 세계 9,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 출간 첫 주 역사상 최단 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창조한 《로스트 심벌》. 새로운 작품을 출간할 때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작가 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 이례적으로 신작의 프롤로그와 제1장을 전자책으로 선공개해, 그를 기다려온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 속에 빠뜨리며 신작 출간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인페르노》.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 11개국 동시출간을 전격 단행, 각국의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며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켰다. ‘다빈치 코드를 뛰어넘는 흥행이 기대된다’(영국 가디언), ‘서적상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런던 로이터), ‘랭던의 새로운 여정에 전 세계가 매료될 것이다’(뉴욕타임스) 등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 작품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전 세계에 ‘댄 브라운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작품의 국내 번역판을 통해, 한국 독자들은 ‘왕의 귀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단테의 《신곡》을 변주한 인류 미래를 담은 진혼곡 댄 브라운의 21세기 지옥편 《인페르노》 단테 알리기에리의 불후의 명작인 《신곡》은 이번 소설의 메인 테마이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발견하게 되는 모든 예술 작품들이 직·간접적으로 단테와 연관되어 있다. 댄 브라운은 대학 시절 《신곡》에 대해 공부한 바 있지만, 이번 소설 집필을 위해 피렌체에서 조사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단테가 현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신작을 통해 독자들에게 암호와 기호, 비밀 통로 이상의 영역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탐험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여섯 달 동안 단테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한 작가는, 여러 버전의 《지옥편》 번역본을 포함해 단테의 철학과 신념에 대한 다양한 저작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피렌체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읽었다. 또한 소설 속에 녹여낼 수 있는 과학기술적인 새로운 정보들을 모았다. 그 뒤에는 피렌체와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고, 이곳에서 훌륭한 사학자와 사서, 예술가 등 스토리의 과학적·역사적 정보들을 검증해줄 조언자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이러한 완벽한 준비를 거쳐, 그는 대략적인 이야기의 틀을 만들고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검증된 정보들이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이상적으로 조합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한 결과, 역대 출간작 중 가장 자신 있는 작품으로 소개할 만큼 완벽한 소설인 《인페르노》가 탄생하게 되었다. 역사·문학·과학이 탁월한 서사 속에 녹아든 이번 소설을 통해, 댄 브라운은 다시 한 번 ‘팩션의 원조’임을 입증해냈다. 로버트 랭던, ‘단테의 지옥’으로 끌려들어가다 《인페르노》는 코드, 상징, 예술, 독자들이 탐험해보고 싶을 이국적인 장소들로 가득한 스릴러다. 이번 소설에서 단테의 《신곡》 지옥편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천재 과학자가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한다. 이탈리아의 중심 피렌체를 무대로,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의 〈지옥편〉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그는 전 세계에 연결된 조직구조와 전용 위성망까지 갖춘 잔인한 집단 ‘컨소시엄’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 통로, 미래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를 풀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에 맞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테는 지옥편에서 인간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함께 ‘지옥의 가장 암울한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고 일갈한다. 댄 브라운은 “중립이라는 건 일종의 죄다. 무관심은 최대의 죄악이다”라는 것이 단테와 자신의 공통된 신념이며, 전쟁이든 환경파괴든 지구상에 일어나는 도덕적 위기를 눈앞에 두고도 못 본 척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고 행동으로도 옮기지 않는 것은 ‘최대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인류의 현존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를 소재로 다룬 이번 작품은 작가 자신에 대해서도 독자에 대해서도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 작가는 《인페르노》를 통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는 곳은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댄 브라운은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내며 효과적으로 변주해 현대적인 스릴러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언론사 추천평 댄 브라운이 놀랍고 강렬한 이야기를 가지고 새 로버트 랭던 시리즈로 돌아왔다. 입이 떡 벌어지는 반전과 탄탄한 이야기…… 역사 스릴러의 제왕이 돌아왔다.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댄 브라운의 문체는 《인페르노》에서도 여전히 빛나며, 이야기는 놀라울 만큼 효율적으로 전개된다. 고급문화와 대중적 스릴을 절묘하게 결합한 맛 좋은 칵테일 같은 소설. -가디언 트릭으로 가득하다. 오랜 시간 공들인 끝에, 댄 브라운은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창조해냈다. -뉴욕타임스 올여름 극장가를 휩쓸 블록버스터 같은 책이다. 로버트 랭던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강력하다. -USA Today 빠르고 영리하며, 뛰어나게 지적이다. 댄 브라운만큼 명석한 작가는 없다 -월스트리트저널 댄 브라운은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라 크로스오버 대중문화의 돌풍이다. 신작 《인페르노》는 팽팽하고 긴장감 넘치며, 문학적으로 정점에 올랐다. -보스턴글로브


인페르노 2
문학수첩 / 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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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초특급 작가 댄 브라운의 귀환 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간 즉시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었다. 《다빈치 코드》를 능가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킨 이번 소설은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작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전 세계에 ‘댄 브라운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작 《인페르노》를 통해, 한국 독자들은 ‘왕의 귀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의 중심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들어간다. 아름답고도 두려운 무대인 피렌체에서 그는 잔인한 비밀 집단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의 통로, 미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들을 붙잡고 싸운다. 작가는 《인페르노》을 통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고 있는 세계는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낸 이번 신작에서 댄 브라운은 단테의 《인페르노(지옥)》를 현대적인 스릴러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로스트 심벌》이후 4년 초특급 작가 댄 브라운의 귀환 《다빈치 코드》에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상징에 전율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중세 이탈리아의 또 다른 천재 단테 알리기에리를 만날 차례다. 전 세계 9,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 출간 첫 주 역사상 최단 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창조한 《로스트 심벌》. 새로운 작품을 출간할 때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작가 댄 브라운이 4년 만에 신작 《인페르노》로 돌아왔다. 출간 전 이례적으로 신작의 프롤로그와 제1장을 전자책으로 선공개해, 그를 기다려온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 속에 빠뜨리며 신작 출간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인페르노》.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 11개국 동시출간을 전격 단행, 각국의 주요 서점과 미디어의 베스트셀러 집계 1위를 휩쓸며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재확인시켰다. ‘다빈치 코드를 뛰어넘는 흥행이 기대된다’(영국 가디언), ‘서적상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런던 로이터), ‘랭던의 새로운 여정에 전 세계가 매료될 것이다’(뉴욕타임스) 등 출간 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인페르노》는 댄 브라운의 역대 최고 작품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페르노》는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 ‘매력적인 소재’라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소설이다. 전 세계에 ‘댄 브라운 신드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작품의 국내 번역판을 통해, 한국 독자들은 ‘왕의 귀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단테의 《신곡》을 변주한 인류 미래를 담은 진혼곡 댄 브라운의 21세기 지옥편 《인페르노》 단테 알리기에리의 불후의 명작인 《신곡》은 이번 소설의 메인 테마이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발견하게 되는 모든 예술 작품들이 직·간접적으로 단테와 연관되어 있다. 댄 브라운은 대학 시절 《신곡》에 대해 공부한 바 있지만, 이번 소설 집필을 위해 피렌체에서 조사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단테가 현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신작을 통해 독자들에게 암호와 기호, 비밀 통로 이상의 영역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탐험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여섯 달 동안 단테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한 작가는, 여러 버전의 《지옥편》 번역본을 포함해 단테의 철학과 신념에 대한 다양한 저작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피렌체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읽었다. 또한 소설 속에 녹여낼 수 있는 과학기술적인 새로운 정보들을 모았다. 그 뒤에는 피렌체와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고, 이곳에서 훌륭한 사학자와 사서, 예술가 등 스토리의 과학적·역사적 정보들을 검증해줄 조언자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이러한 완벽한 준비를 거쳐, 그는 대략적인 이야기의 틀을 만들고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검증된 정보들이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이상적으로 조합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한 결과, 역대 출간작 중 가장 자신 있는 작품으로 소개할 만큼 완벽한 소설인 《인페르노》가 탄생하게 되었다. 역사·문학·과학이 탁월한 서사 속에 녹아든 이번 소설을 통해, 댄 브라운은 다시 한 번 ‘팩션의 원조’임을 입증해냈다. 로버트 랭던, ‘단테의 지옥’으로 끌려들어가다 《인페르노》는 코드, 상징, 예술, 독자들이 탐험해보고 싶을 이국적인 장소들로 가득한 스릴러다. 이번 소설에서 단테의 《신곡》 지옥편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천재 과학자가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한다. 이탈리아의 중심 피렌체를 무대로,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의 〈지옥편〉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그는 전 세계에 연결된 조직구조와 전용 위성망까지 갖춘 잔인한 집단 ‘컨소시엄’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 통로, 미래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를 풀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에 맞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테는 지옥편에서 인간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함께 ‘지옥의 가장 암울한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고 일갈한다. 댄 브라운은 “중립이라는 건 일종의 죄다. 무관심은 최대의 죄악이다”라는 것이 단테와 자신의 공통된 신념이며, 전쟁이든 환경파괴든 지구상에 일어나는 도덕적 위기를 눈앞에 두고도 못 본 척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고 행동으로도 옮기지 않는 것은 ‘최대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인류의 현존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를 소재로 다룬 이번 작품은 작가 자신에 대해서도 독자에 대해서도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 작가는 《인페르노》를 통해 전작에서 다뤄온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는 곳은 천국과 지옥 중 어느 쪽일까. 댄 브라운은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내며 효과적으로 변주해 현대적인 스릴러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언론사 추천평 댄 브라운이 놀랍고 강렬한 이야기를 가지고 새 로버트 랭던 시리즈로 돌아왔다. 입이 떡 벌어지는 반전과 탄탄한 이야기…… 역사 스릴러의 제왕이 돌아왔다.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댄 브라운의 문체는 《인페르노》에서도 여전히 빛나며, 이야기는 놀라울 만큼 효율적으로 전개된다. 고급문화와 대중적 스릴을 절묘하게 결합한 맛 좋은 칵테일 같은 소설. -가디언 트릭으로 가득하다. 오랜 시간 공들인 끝에, 댄 브라운은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창조해냈다. -뉴욕타임스 올여름 극장가를 휩쓸 블록버스터 같은 책이다. 로버트 랭던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강력하다. -USA Today 빠르고 영리하며, 뛰어나게 지적이다. 댄 브라운만큼 명석한 작가는 없다 -월스트리트저널 댄 브라운은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라 크로스오버 대중문화의 돌풍이다. 신작 《인페르노》는 팽팽하고 긴장감 넘치며, 문학적으로 정점에 올랐다. -보스턴글로브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되었다
어진책잇所 / 김재문 (지은이)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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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책잇所소설,일반김재문 (지은이)
한 어린 전사가 삶의 전쟁터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 김재문은 남양주 시골 촌놈 토박이다. 그 시골 촌놈이 독학으로 건축 일을 배워 남양주에 들어와 살 멋진 집을 짓고 자수성가를 이루었다. 그가 이룬 이 일은 그 자신도 기적이라고 말한다.들어가는 말 어떻게 물로 배를 채웠던 한 아이가 1,000억을 기부할 거부가 되었을까? Ch.1 공부를 손에 놓고 생존의 전쟁터에 뛰어들던 그 처절한 시절 | 화전민의 아들, 마구간에서 자란 비참한 어린 시절 24 | 천마산에서 뱃지와 아이스께끼 등을 팔며 장사를 하던 중학생 3 0 |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금곡 명성황후릉 소풍 사건 3 5 | 내가 팔던 아이스께끼 통이 계곡으로 굴러떨어진 그때 4 1 | 그 가난한 아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해병이 되다 4 7 | 저, 용달차를 하나 사서 소 장사를 하고 싶습니다 5 6 | 수돗가에서 돼지 열병에 든 고기를 잘라내던 무서운 기억 6 1 | 술 취한 분을 사망하게 한 대형 사고를 내다 6 4 Ch.2 사고와 실패의 연속 그리고 죽음의 체험 후 쓰나미 같이 다가온 행운 |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뛰어들다 70 | 내 욕심이 부른 무도매 장사로부터의 사기 7 4 | 난생처음 나를 펑펑 울게 한 아버지의 지갑 7 8 | 독사에 물려 죽기 전에 오토바이에서 떨어져서 죽겠다 8 5 |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2002년 어느 날 8 9 | 나는 저승사자와 싸우고 살아 돌아온 사람이다 9 3 | 생선 탑차에 사기도 당하고 98 | 나의 부도 이야기, 그리고 쓰나미 같은 인생 대반전 1 01 Ch.3 쌍무지개를 두 번 보고 내가 큰 부자가 되었던 것인가? |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바라본 쌍무지개 110 | 용이 황금알 3개를 낳은 아내 어묘숙의 꿈 이야기 114 | 나를 정신 차리게 한 식당 아줌마의 한마디 117 | 나는 정규직 비정규직 직원을 동등하게 대우했다 120 | 집터를 고르다가 12m 돌 부부를 만난 행운 125 | 나는 늘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다 130 | 2015년 웨이크힐 타운하우스를 아들과 함께 성공시키다 134 | 나의 큰 재산이자 엔돌핀인 동생 명우가 내 원고를 보고 보낸 글 139 | 골프 배운지 4개월 만에 싱글! 그리고 마석 골프회 회장 취임 ! 143 | 전원주택 그다음은 아파트 사업이 목표다 149 | 10년 이상 계곡에서 능이백숙을 베풀다 154 | 내가 사는 곳은 남양주의 독립운동가인 이석영 어른이 살던 곳 158 | 폭포 밑으로 떨어져서 쌍무지개를 보았던 그 꿈 163 | 남양주시를 슈퍼 성장으로 이끈 주광덕 시장님을 형님으로 모시며 166 | 2020년 강병선 회장님의 제빵소 덤 개업을 축하하면서 170 Ch.4 환갑을 넘기며 이제 다음 인생을 준비한다 | 닭 머리만 드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178 | 내가 비행기 타서 죽으면 3억을 우리 아들에게 줄 수 있는데 180 | 어머니를 아버지 옆에 모시다 186 | 산소에서 잠이 들었다가 비를 맞으며 도망나왔던 그 어두운 밤 189 | 처가댁 7남매와의 우애 있는 교감 192 | 우리 가족과 같이 살아간다는 게 이렇게 좋구나 197 | 내 아내가 자식 농사를 이렇게 잘 지었구나 202 |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그 아이는 어느덧 환갑을 넘겼다 205 | 부자가 아니어도 부자처럼 나누고 치열하게 살면 부자 된다 210 | 딸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다 214 | 나는 돈이 많아도 지금의 인생을 다시 살고 싶지는 않다 222 나가는 글 다음 생도 반납하며 한 줌의 재로 돌아가련다 228 Photo story 사진으로 보는 나 김재문의 삶 236 편집 후기 “내 글이 투박하더라도 웬만하면 고치지 말아 주세요 . ”256축적된 아픔과 생존력이 한 인간을 1,000억을 기부한 거부로 만들었다 이 책은 한 어린 전사가 삶의 전쟁터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그 누구에 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이 고백하듯이 이 책에 펼쳐질 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으스대는 이야기가 아니라 축적된 아픔과 생존력이 어떻게 지금의 저자를 만들었는지를 보면 좋을 것 같다.저자 김재문은 남양주 시골 촌놈 토박이다. 그 시골 촌놈이 독학으로 건축 일을 배워 남양주에 들어와 살 멋진 집을 짓고 자수성가를 이루었다. 그가 이룬 이 일은 그 자신도 기적이라고 말한다. 전쟁의 폐허 위에서 장미꽃을 피운 대한민국의 기적처럼 낙타가 바늘구멍을 유연하게 통과한 자수성가의 기적을 이루었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험한 장사란 장사는 다 해보고 제대로 밑바닥의 설움을 살았던 한 인간이 이제는 1,000억 원 기부를 꿈꾸는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부를 기부한다고 한다. 가난했을 때부터 나누고 베풀었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출판기념회가 아닌 출판나눔회를 한다. 저자의 인생은 기적이라는 말이 가벼울 정도로 엄청난 일이었다. 야구에서 20대 0으로 지던 팀이 9회 말에 21대 20으로 뒤집은 것과 맞먹을 정도의 일을 저자 김재문이 해냈다. 이 책은 그 엄청난 인생의 반전, 놀라운 기적이 담겨있다. 어찌보면 한국인이 흔히 경험할 역사라고도 하지만, 그 속에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책을 사서 읽는 행위가 따뜻한 기부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밝힌 포부와 의지가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한다. 그의 말을 잠시 옮겨 본다. “저는 나누고 베풀기 위해서 이 책을 씁니다. 책으로 번 돈 전액을 기부할 생각입니다. 남들처럼 출판기념회 같은 건 안 하고 출판나눔회를 할 겁니다. 남양주의 유명한 사람,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을 모아서 제 인생을 발판으로 한바탕 나눔의 축제를 벌일 겁니다. 소도 한 마리 잡을 겁니다. 2,000명 정도 모아서 소고기와 육회를 베풀고 잔치국수도 넉넉하게 드리려 합니다. 저를 내세우는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저를 통해 세상에 기분 좋은 일을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는 겁니다. 기부도 세금 감면 혜택을 노린 꼼수 기부는 안 합니다. 아마 남양주 시장님이 그 출판나눔회장에 오실 텐데 저는 남양주 사회복지과 직원에게 현장에서 바로 기부할 생각입니다.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기부를 할 것입니다. 내가 배고프고 힘들게 자란 만큼 여전히 배고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제 큰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그 마음의 첫 출발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Chapter는 저자의 유년 시절과 청량리 학원에서 건축학을 배우던 시절까지의 이야기고 두 번째 Chapter는 그 어린아이가 어떻게 1,000억을 기부할 거부가 되었는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세 번째, 네번째 Chapter는 저자의 노년, 미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본문 내용은 다소 거칠다. 이유는 저자 김재문 회장이 출판사에 직접 요청했기 때문이다. 손수 손글씨로 모든 것을 쓰셨다. 편집자는 맞춤법만 보고 몇 가지 문장만 다듬었을 뿐이다. 평생 글을 안 쓰신 분, 책 한 권 안 내신 분이 어떻게 이렇게 재밌고 생생하게 글을 쓰셨을까. 그냥 자신의 인생을 갈아서 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아픔을 글에 갈아 넣었다. 그래서 글에 서 핏줄이 만져지고 아픔이 그대로 느껴진다. 스토리는 또 얼마나 빠져드는지. 겉만 화려한 책들을 만나다 이렇게 투박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게 되어서 출판사 입장에서는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책 내용은 두껍지 않다. 김 회장도 미사여구를 넣어 책을 부풀리지 말자고 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사람들이 가볍게 이 책을 읽되 무언가 단 하나라도 건져갔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은 좀 멋있는 글로 포장한 책은 아니지만 ‘어어’ 하면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이 책을 읽은 행위 자체가 세상을 위한 따뜻한 기부였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자랑해야 할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자신을 위한 책이 아니라 우리 세상을 위한 책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나는 소위 국회의원들처럼 멋만 부리는 그런 자서전은 쓰고 싶지 않았다.그냥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나의 과거, 그 밑바닥에서 생존해서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성공해서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의 MZ 세대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다. - 들어가는 말 화전민의 밑바닥 인생, 그리고 그조차도 쫓겨나 마구간에서 살던 내가 1,000억을 기부할 생각을 할 거부가 되었다는 것은 기적이라는 말 말고는 설명할 수가 없다. 밑바닥 중의 밑바닥인 내가 그렇게 기적의 삶을 만들었듯이 이 책을 읽는 그 어떤 사람도 당신의 인생에서 나와 같은 기적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MZ 세대들은 그런 희망을 품어도 좋을 것 같다.- Ch.1 : 공부를 손에 놓고 생존의 전쟁터에 뛰어들던 그 처절한 시절 나는 우리 가족을 위해 참고 또 참았다. 힘들고 험한 일이었지만 이겨내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리를 듣고 싶었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야 그다음이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으며 일했다.Ch.1 : 공부를 손에 놓고 생존의 전쟁터에 뛰어들던 그 처절한 시절


해를 품은 달 2
파란미디어 / 정은궐 글 / 2011.10.25
13,000원 ⟶ 11,700원(10% off)

파란미디어소설,일반정은궐 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왕이지만 왕이기 때문에 사랑을 잃은 훤 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다! 조선의 젊은 태양 이훤 달과 비가 함께하는 밤, 호위 무사 제운과 함께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길에 신비로운 무녀를 만난다. 무녀와 태양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이름을 말해 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며 그 밤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한다. 넌 무엇이냐? 어찌하여 너는 매번 나를 자극하느냐? 나를 미치게 만들려는 수작이냐?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떨어져라. 네게서 나는 그 향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든다. 멀어지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 왕의 액받이 무녀 월 이름조차 가질 수 없는 존재. 훤을 만나고 월이 된다. 왕의 침전에서 그를 위해 액운을 받아 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한없는 슬픔이 서려 있다. 실타래처럼 엉켜 버린 운명,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있다. 매일을 울었다 말하리까. 눈물로 내를 만들고, 강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었다 말하리까. 끝없이 기나긴 그리움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까. 소녀가 무엇을 말할 수 있으리까. 그것은 이미 전생이 되어 버렸을 만큼 먼 이야기인지라 소녀, 기억치 못하옵니다. 이 책은 2012년 드라마 방영! [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국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그 뒤를 이어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물로 정은궐 작가만의 매력적인 캐릭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고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며, 2012년 드라마([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방영이 확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第四章 구름의 눈물 자국 第五章 비의 흉터 第六章 달의 그림자 終章 설야


아들은 아빠가 키워라
글담출판사 / 이충헌 글 / 2010.08.05
11,800원 ⟶ 10,620원(10% off)

글담출판사육아법이충헌 글
아들의 성장을 이끄는 아빠의 힘!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뇌과학으로 알려 주는 ‘아빠가 아들 성장에 미치는 영향’ 아들에겐 ‘친구 같은 아빠’보다 ‘양육자로서의 아빠’가 필요하다! 아들 키우기 힘이 드는 시대, 아들 둔 부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좌절한다. 걷기, 말하기부터 시작된 아들의 뒤처짐 현상은 학교에 입학하면서 더욱 뚜렷해진다. 알림장을 제대로 써오지 못하고 숙제는 빼먹기 일쑤다. 똑똑하고 당찬 여자 아이에게 맥도 못 추린다. 부족한 능력을 채워 주기 위해 아이를 붙잡고 공부를 시켜 보지만 5분도 안 돼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 댄다. 도대체 우리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대부분의 부모가 아들은 딸보다 상대적으로 발달이 느리다는 사실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르며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른다.『아들은 아빠가 키워라』는 KBS 최초 의학전문기자가 뇌과학을 근거로 아들의 특성과 발달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그리하여 부모조차 몰랐던 아들에 대해 이해하게 하고 혹시 내 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켜 준다. 또한 무기력하고 나약해진 아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특히‘엄마는 아들을 절대 성장시킬 수 없으며, 아들에겐 아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아이 양육에서 아빠의 참여가 점점 더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여기서 더 나아가 아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건 아빠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엄마의 자극과 아빠의 자극은 다르며,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약간의 공격성, 근육질의 강인함,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 등은 아들 성장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아빠가 아들의 사회성, 성공, 도전 정신, 남성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와 사례를 함께 소개하여 신뢰감을 더한다. 그렇다면 아빠는 어떻게 아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친구처럼 놀아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아들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보다 ‘양육자로서의 아빠’가 필요하다. 아빠와 엄마의 양육은 달라야 한다. 엄마가 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랑을 제공한다면, 아빠는 성장의 기회와 발달을 촉진시켜야 한다. 하지만 친구 같은 아빠는 엄마와 다를 바가 없다. 따라서 아빠가 먼저 자신의 어떤 자극이 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인지해야 한다. 아빠는 아들의 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자극제다. 친구처럼 놀아 주는 한편 아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고 발달을 이끌 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자극을 줘야 한다. 또한 시대가 변하면서 남성에게 요구되는 능력 또한 달라진 만큼, 새로운 남성상과 능력을 파악하고 키워 줘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아빠의 자극, 놀이법, 공부법, 훈계법 등을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아빠 효과’에 대한 연구 사례 머리말 위기의 아들, 아빠가 필요하다! 1장. 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 아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인들 1. 알파걸에 주눅 든 아들 - 여성의 바람이 거세다 - 알파걸이 등장하다 - 만년 2등이 된 아들 - 사랑이 필요한 베타보이 - 칭찬보다 꾸지람과 잔소리에 익숙해진 아들 2. 부모의 태도를 점검하는 5가지 질문 - “아들이라서 그래.”라며 넘어가진 않는가? - 기분에 따라 아이를 대하진 않는가? - 아들과 얼마나 대화를 나누는가? - 하루 얼마나 텔레비전을 보게 하는가? - 아들을 윽박지르며 다그치진 않는가? 3. 위기의 아들이 성인이 된 후 - 웃고만 넘길 수 없는 찌질남 현상 - 꿈도 희망도 잃어버린 남자 - 혼자 있는 게 편한 초식남 - 성인이 되어도 독립하지 못하는 헬리콥터 보이 2장. 왜 아빠가 필요할까? - 아빠가 아들에게 미치는 영향 1. 아들 성장의 비밀, 아빠 - 아들의 성공은 아빠가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한다 - 천재 물리학자를 기른 아버지의 양육법 - 아빠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아빠의 자극은 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장난감 - 아빠는 성장의 공간을 만든다 2. 아빠, 지금 어디에 있나요? - 아빠의 눈물이 필요하다 - 아들에게 잘못된 아버지상을 심어 주고 있지는 않은가? -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가장 짧은 한국 아빠 3장. 아들이 만년 2등일 수밖에 없는 이유 - 아들을 문제아로 만드는 학교 교육 1.엄마는 아들을 100퍼센트 이해할 수 없다 -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 - 뇌가 인생을 결정한다 - 도통 말귀를 못 알아듣는 아들 - 왜 아들의 뇌, 딸의 뇌는 다를까? 2. 교육이 문제다 - 아들은 톰 소여가 돼야 한다 - 아들에게 너무 불리한 학교 교육 - 조기 교육이라는 이름의 덫 - 똑똑한 아들도 성적이 낮을 수 있다 - 아들의 잠재된 힘을 믿고 기다려야 할 때 - 숲의 교실, 숲속 유치원 - 남자 아이 공부법 4장. 아들의 아빠가 된다는 것 - 아들에게 좋은 아빠란? 1. 아빠의 탄생 - 부성애에 불이 들어오다 - 아빠도 몸으로 아기를 낳는다 - 아빠는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니다 - 아들, 아빠가 필요하다 - 아들은 남자를 아빠로 만든다 - ‘일하는 것이 곧 사랑’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2. 아빠의 자격 - 처음부터 좋은 아빠는 없다 - 당신은 어떤 아빠인가? - 당신의 행동은 진정 아들을 위한 것인가? - 아들의 감성 지능을 높여라 - 잘 울고 잘 웃는 아들로 키워라 3. 세상의 안내자 - 아빠는 아들을 세상으로 이끄는 다리 - 칭찬에 인색한 아빠 - 아빠의 오늘은 아들의 미래다 - 아들은 아빠를 통해 세상을 본다 5장. 세상은 새로운 남성을 원한다 - 경쟁력 있고 행복한 아들에게 필요한 능력 1. 남성성의 변화가 시작되다 - 강한 남성은 약하다 - 남성의 위기가 도래하다 - 부드러운 남성은 강하다 2. 아빠처럼 되고 싶은 아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아들은 아빠를 통해 남자다움을 배운다 3. 아빠가 키워 주는 성공하는 남성의 조건 - 양성적인 아들이 대접받는다 - 감성 지능을 계발하라 - 공감 능력을 길러라 6장.아빠는 어떻게 아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 아들을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방법 1. 아들의 성장을 돕는 아빠의 자극 - 만지고 냄새 맡고 체험하라 - 활동적인 아빠가 똑똑한 아들을 만든다 - 아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 아들에겐 거친 놀이가 좋다 - 여행은 최고의 체험 학습 - 아들은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 2. 아들 공부, 아빠가 챙겨라 - 공부 습관은 흉내 내기에서 시작된다 - 아빠와의 접촉이 뇌 발달의 열쇠 - 독서 습관 아빠가 길러 줘라 - 아빠가 읽어 주는 책이 더 좋다 - 노력 습관을 길러 줘라 - 몰입을 가르쳐라 - ‘만족 지연 능력’을 길러라 - 아들에겐 규율이 필요하다KBS 의학전문기자의‘아빠가 아들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 보고서 “아빠의 어떤 자극이 아들 성장을 이끄는가?” 위기의 아들, 아들 키우는 법은 달라야 한다! 아들과 딸은 발달 속도와 특성이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이 어떻게, 왜 다른지, 부모로서 어떤 것을 제공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자칫 아들을 다그치고 질책하기 십상이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가만히 앉아서 선생님 이야기에 집중하고 준비물을 잘 챙겨 오고 숙제 잘하는 아이가 우수한 학생이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이 떨어지는 아들의 특성상, 학교에서 아들은 좌절과 패배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은 아들을 점점 나약하고 무기력하게 만들며, 본연의 힘조차 발휘하지 못하게 만든다. 따라서 부모는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들의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돕고자 뇌과학을 바탕으로 아들의 발달 속도와 과정, 특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다. 그리하여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아들 둔 부모로서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엄마는 절대 아들을 성장시킬 수 없는 이유! 왜 아들에게 아빠가 필요할까? 엄마가 아무리 노력해도 아들에게 채워 줄 수 없는 아빠의 자리가 있으며, 이는 아들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 방송계 최초 의학전문기자인 저자는 아무리 꼼꼼하고 아빠처럼 행동한다 해도 엄마는 아빠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여자인 엄마는 아무리 이론적으로 아들을 이해한다 해도, 아들 성장에 필요한 자극과 환경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엄마는 기본적으로 아들을 보호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자고 하기 때문이다. 뇌과학을 바탕으로 아들에게 아빠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려 준다. 이와 함께 아빠가 아들의 성공과 사회성, 학업 성취도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와 사례를 소개하여, 주장의 신뢰감을 높인다. 아빠의 자극은 아들의 뇌를 성장시킨다! 아들은 뇌 발달 속도가 딸보다 1~2년이 늦다. 특히 학업 능력을 좌우하는 전두엽과 언어 능력의 발달이 뒤처진다. 뇌 발달에 따라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과 정보가 달라진다. 따라서 조기 교육과 과도한 학습은 오히려 아들의 뇌 발달을 저지시키며 학습 의욕을 떨어뜨린다. 아들의 부족한 점을 메워 주고 발전시키는 것은 ‘사교육’이 아니라, ‘아빠’다. 아빠와의 다소 공격적이고 거친 놀이, 아빠가 읽어 주는 책, 아빠가 건네는 칭찬 등 일상 속에서 아빠의 사소한 자극은 아들의 뇌를 발달시킨다. 아빠가 아들을 자극시켜 성장을 이끄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소개한다. 더욱이 아침에 밥을 먹거나 주말에 집에 있을 때든 잠깐의 짬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간단한 방법들로, 바쁜 아빠들도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아빠는, 아들을 세상이 원하는 인재로 키워 줘야 한다! 아이 양육에 아빠가 중요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친구 같은 아빠가 주목받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을 크고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친구처럼 놀아 주는 아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남성상과 능력이 달라졌다. 아빠는 이를 파악하고 키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들은 아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지식을 습득하고 삶을 살아간다. 아들 삶의 모든 근간은 아빠인 것이다. 아들을 미래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아빠가 올바로 이끌어 줘야 한다. 추천평 아들을 키우면서 ‘도대체 이 아이가 왜 이럴까.’ 하며 한숨을 내쉴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나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구조를 가진 아들을 일관성 있게 대하려면 상상 이상의 인내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왜 그렇게 아들에게 쩔쩔매고 힘들었지 알게 되었고 나의 고민들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이해하게 됐다. 무엇보다 ‘아들에게 아빠의 손길은 그야말로 신의 손’임을 깨달았다. 아버지들이여! 아들의 행복을 바란다면 지금 당신의 생활을 뒤돌아보라. 당신이 아들에게 투자한 시간만큼 아들의 인생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황정민(KBS 아나운서 ‘황정민의 FM 대행진’) 이 책은 아들 양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최근 아이 양육에서 아빠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 상식을 뛰어넘어 ‘아들의 성장은 아빠가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더불어 아빠만이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자극과 양육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 아들에게 아빠가 필요한지, 아빠는 아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아빠가 아들에게 어떤 자극을 줘야 하는지를 뇌과학을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가 곁들어져 한층 신뢰감을 선사한다. 아들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 아들을 성공적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하정훈(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창의폭발 엄마표 만들기 놀이 (만들기 재료 15종 세트 포함)
로그인 / 강영경 글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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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체험,놀이강영경 글
아이들이 열광하는 미술놀이 아이디어 대백과 오늘은 또 아이와 뭐 하고 놀까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톡톡 튀는 미술놀이 아이디어 대백과. 미술놀이가 좋은 건 알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엄마, 아이디어가 부족해 같은 놀이만 반복하는 엄마들을 위한 미술놀이 가이드북이다. 우유팩 슬리퍼, 페트병 저금통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액자, 연필꽂이, 족자 등 \'생활용품 만들기\', 도깨비 변신, 크리스마스 트리 등 \'특별한 날의 만들기\'까지 다양한 방법의 놀이를 150가지 수록했다. 네이버 \'미술아, 엄마랑 노올~자!\' 카페지기이자 6살 아들의 엄마인 저자는 아들이 18개월 때부터 같이 한 미술놀이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재활용품·식재료·주방용품 등 주변사물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점, 점토놀이·물감놀이·염색하기·데칼코마니, 스텐실 등 다양한 미술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설명 등으로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별부록으로 책 속 놀이에 사용되는 부직포, 뿅뿅이, 색단추, 식용색소, 스팽글, 무빙아이, 할핀 등 만들기 재료 15종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 미술놀이가 꼭 필요한 이유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미술놀이 FAQ 미술재료와 친해져요 미술재료 이렇게 정리하세요 미술작품 이렇게 보관하세요 Part 1 인기만점 만들기 놀이 Best 10 꼬마 도깨비 나와라, 뚝딱! / 몽실몽실 하늘액자 / 페트병 돼지저금통 / 알록달록 지점토 / 연필꽂이 / 폭신폭신 우유팩 슬리퍼 / 투명한 데칼코마니 놀이 / 빙그르르 요술팽이 / 종이컵 꽃 가족액자 / 주몽왕자 납시오! / 비닐봉지 낙하산 출동! Part 2 우리집 인테리어는 내게 맡겨라! [생활용품 만들기] 단추나라 액자 / 멋스러운 수묵화 족자 / 밀가루 염색 놀이 / 솔방울 꽃바구니 / 앗, 따가워! 고슴도치 메모꽂이 / 뻐꾹뻐꾹~ 뻐꾸기시계 / 바다 내음 나는 조개껍데기 액자 / 떼었다 붙였다 만년달력 /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커튼 / 꿈틀꿈틀 지렁이 컵 / 나만의 양초 만들기 / 점핑클레이로 발 만들기 Part 3 우유팩과 페트병의 변신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둥둥, 신나게 북을 쳐요 / 기린 장난감 정리함 / 우유팩으로 책 만들기 / 변신! 만능 팔찌 / 고무장갑 손가락 인형 / 마라카스를 흔들고 흔들고 / 빰빠라빰~ 신나는 노래자랑 / 숟가락 인형 친구들 / 칙칙폭폭 무지개 기차 / 기타 치며 노래해요 / 삐요삐요 소방고추장 소방차 출동 / 버스는 티슈를 싣고 달려요 / 케이블카를 타고 슈욱~ Part 4 갖고 노는 재미가 있는 [놀잇감 만들기] 과녁 맞추기 놀이 / 페트병 볼링 놀이 / 호잇~ 고리 던지기 / 점프! 농구 골 링 만들기 / 주사위 던지기 놀이 / 우승 트로피 만들기 / 우유팩 핸드폰 / 수다쟁이 동물 친구들 / 도깨비 펀치볼, 팡팡! / 위아래로 춤추는 달팽이 뱀 / 천사점토 소꿉놀이 / 시끌벅적 시장놀이 /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인형 / 넥타이 매고 아빠 되기 / 낙엽사자 가면 Part 5 나는 미래의 꼬마 예술가 [나만의 멋진 작품 만들기] 생애 첫 작품은 점토로 / 손바닥 나리꽃 / 바다 속 풍경 / 일회용 도시락 판화 / 까슬까슬 모래 그림 / 알록달록 쌀 그림 / 돌멩이 꾸미기 / 전사지로 티셔츠 꾸미기 / 까만 세상에 무얼 그릴까? / 점토 구슬 목걸이 / 12색상환표 만들기 / 달걀껍질 화분 / 콜라주로 꾸미기 / 신기한 사포판화 / 필름지 입체그림 Part 6 축하카드부터 변신놀이까지 [특별한 날의 만들기] 스텐실로 카드 만들기 / 내가 만든 생일케이크 / 한복과 환상궁합 노리개 / 신나는 제기 차기 / 입체카드 만들기 / 카네이션 만들기 / 신문지 눈사람 만들기 / 스노우글러브 만들기 / 원뿔트리 만들기 / 커다란 트리 만들기 / 고깔 전구 끼우기 / 깜찍한 요정으로 변신 귀여운 꼬마 마녀는 어때요? / 멕시칸 패션 따라잡기 / 나는 꼬마 의사선생님 / 인디언 춤을 춰요 - 연령별 놀이 찾아보기 - 재료별 놀이 찾아보기1. 네이버 카페 [미술아 엄마랑 노올자] 카페지기의 노하우 대공개! 어려서부터 만들기를 좋아해서 공예를 전공하고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아동미술의 매력에 푹 빠졌던 저자! 아들 욱이가 18개월이 되면서부터 시작한 미술놀이를 카페에 올렸고 특유의 창의력으로 많은 엄마들의 찬사를 받았다. 엄마의 섬세함으로 유아기 아이들이 열광하는 놀이 아이템을 선정했고, 미술 전공자의 전문성을 살려 각 작품에 꼭 알맞은 재료와 기법을 적용했다. 2. 아이들이 열광하고 창의력이 돋보이는 미술놀이 150! 맥주 페트병에 뿅뿅이를 붙이면 도깨비 방망이가 되고, 택배상자로 액자틀을 만들어 단추를 붙이면 단추액자가 된다. 옷걸이를 잡아당겨 활을 만들면 화살 쏘기 놀이를 할 수 있고, 볼풀공에 까끌이를 붙이면 과녁 맞추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저자가 아들 욱이와 함께 3년 동안 해온 미술놀이 중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를 보였던 미술놀이 150개를 선별해서 책에 실었다. 3. 아이디어가 부족한 엄마들을 위한 미술놀이 대백과! 유아기 아이들에게 미술놀이가 좋다는 건 알지만,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만날 하는 놀이만 반복하는 엄마들이 많다. 손놀림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정확하게 그리기보다는 다양한 재료 탐색하기, 폭넓은 기법 경험하기, 마음껏 표현할 기회 갖기 등이 더욱 중요하다. 이 책에는 점토놀이, 물감놀이, 염색하기, 판화 찍기, 데칼코마니, 스텐실 등 다양한 미술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지식이 없고 손재주가 없는 엄마들도 이 책을 보고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미술학원 부럽지 않은 놀이교육을 아이가 경험하게 할 수 있다. 4. 주변 사물을 이용해 창의력을 기른다! 솔방울?조개껍데기 등 자연물부터, 택배상자?휴지심 등 재활용품이 멋진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주변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다. 엄마 시장바구니의 계란판, 길에서 주운 밤송이를 보고도 ‘엄마, 이걸로 뭐 만들까?’ 하면서 생각 주머니를 키워 나간다. 5. 특별부록 [만들기 재료 15종 세트] 제공! 책 속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부직포, 뿅뿅이, 무빙아이, 단추, 스팽글 등 만들기 재료 15종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기타 필요한 재료는 문구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타태주 엮음, 한아롱 그림 / 2015.12.15
15,000원 ⟶ 13,5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타태주 엮음, 한아롱 그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의 전문이다. 이 작품은 올해 이루어진 조사에서 '광화문 거리에서 25년간 가장 사랑받은 교보 글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필자는 풀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나태주 시인이다. 작품이 유명세를 탔지만, 시인은 시 한 수에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 수첩을 들고 다니며 촉촉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매일 시를 쓰고, 많은 시를 본다. 그리고 말한다. '사람에게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이 나를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며,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힘든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를 고르기로 했다. 따라 읊다보면 위로가 되는 글이다. 지친 현대인에게 문인이 내려줄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처방인 셈이다. 이 시 모음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작품을 보아오고 써내려온 나태주 시인이 깊은 통찰로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소개한다. 시 중에서도 특히 더 '사람을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문장들' 120편을 꼽았다.서문 _ 응원이 필요합니다 01. 쉼, 지금은 좋은 때 산중 문답 - 이백 입맞춤 뒤에 - 미끼 루후우 눈부신 속살 - 나태주 지금은 좋은 때 - 에밀 베르하렌 그리운 바다 - 존 메이스필드 기쁨 - 나태주 봄의 노래 - 로버트 브라우닝 행복 - 나태주 낙엽 - 레미 드 구르몽 나그네의 밤 노래 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목장 - 로버트 프로스트 멀리 풍경 - 나태주 02. 희망, 잎 하나 피어납니다 민들레 - 마리온 팁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 풀꽃.3 - 나태주 희망 - 루쉰 눈 덮인 들판에서 - 서산대사 좋은 약 - 나태주 희망 - 나태주 혼자서 - 나태주 편도나무 - 니코스 카잔차키스 화엄 - 나태주 시 - 나태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슈킨 한 알의 모래 - 윌리엄 블레이크 카비르 시 - 카비르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나무 - 조이스 킬머 오늘의 약속 - 나태주 새사람 - 나태주 저녁에 - 나태주 03. 삶, 진정한 여행 풀꽃과 놀다 - 나태주 행복 - 달라이 라마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어머니 말씀의 본을 받아 - 나태주 언젠가 때가 되면 - 루피나 수녀 인생의 성공 - 랄프 왈도 에머슨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생명 - 나태주 아끼지 마세요 - 나태주 인생의 비극은 - 작자 미상 가던 길 멈춰 서서 - 헨리 데이비스 우정 - 나태주 그 날 이후예쁜 시 문장들, 그 안에 나의 이야기가 있다 ‘풀꽃’ 시인이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온도의 언어 오래 보고 있노라면 예쁜 존재들이 몇몇 있다. 한 시인의 말처럼 풀꽃이 그렇고, 노래 가사에서 말하듯 사람이 그렇다. 그리고 문학에서는 시가 그렇다. 이 책의 제목인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에서 ‘너’는 시를 뜻한다. 우리가 시가 예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 읽었을 때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시가 있다. 그건 시가 아름다워서이기도 하지만, 보다 더 큰 이유는 그 시가 해주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았기 때문이다. 시가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힘이 된 경우이다. 이 책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작품을 보아오고 써내려온 나태주 시인이 깊은 통찰로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소개한다. 시 중에서도 특히 더 ‘사람을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문장들’ 120편을 꼽았다. 독자는 단비 같은 시 문장들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시어를 찾는 시간을 통해, 바뀔 것 같지 않던 힘든 마음까지 어느새 예쁜 시어를 닮아가게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를 따라 읊다보면 알게 될 거야 위로받고 있음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의 전문이다. 이 작품은 올해 이루어진 조사에서 ‘광화문 거리에서 25년간 가장 사랑받은 교보 글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필자는 풀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나태주 시인이다. 작품이 유명세를 탔지만, 시인은 시 한 수에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 수첩을 들고 다니며 촉촉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매일 시를 쓰고, 많은 시를 본다. 그리고 말한다. ‘사람에게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이 나를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며,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힘든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를 고르기로 했다. 따라 읊다보면 위로가 되는 글이다. 지친 현대인에게 문인이 내려줄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처방인 셈이다. 이 시 모음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보고 있으면 마음에 와 닿는 사랑과 위로와 휴식의 시 이 책에서는 따뜻함이 가득한 나태주의 시들과 김소월, 김영랑, 이용악, 김기림 등의 친숙한 시인들의 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알프레드 디 수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윌리엄 예이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같은 외국 시인의 시도 함께 소개한다. 1장 ‘쉼, 지금은 좋은 때’에서는 편안한 휴식 시간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2장 ‘희망, 잎 하나 피어납니다’에서는 좌절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쓰인 시들을 만날 수 있다. 3장 ‘삶, 진정한 여행’을 통해서는 인생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4장 ‘사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서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5장 ‘그리다,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에서는 가슴이 미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6장 ‘사람,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이 표현된 시들이 있다. 보다보면 마음에 가만히 와 닿는 이 문장들은 독자에게 사랑과 위로와 휴식을 선사해줄 것이다.


왕의 재정
규장 / 김미진 글, 홍성건 감수 /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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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소설,일반김미진 글, 홍성건 감수
유튜브 조회수 997만 건에 이르는 김미진 간사의 재정 강의. 이 책은 재정 강의의 구체적인 훈련방법뿐 아니라 김미진 간사가 걸어왔던 믿음의 발자취를 사실적으로 증거한다. 그의 강의가 유튜브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1,000여 개의 강의 동영상이 997만 건2014년 6월 현재에 달하는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 기독교 관련 최고의 콘텐츠가 되었다. 책은 동영상 강의에서 미처 다 풀어놓지 못한 이야기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상세하게 담아냈다. 학생 시절부터 사업에 남다른 달란트를 선보였던 그가 어느 날 빚과 보증 문제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런데 그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설 수 있게 된 전환점은 바로 성경적 재정원칙에 있었다. 비밀의 핵심은 ‘삶의 주인 바꾸기’였다. 돈의 노예인 삶에서 하나님을 노예가 되는 삶으로,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주인 바꾸기였다. 그리고 이제는 돈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거룩한 부자, 이른바 성부(聖富))의 삶을 살게 되었다. 이 책의 핵심은 사실 돈이 아니다. 인생의 진정한 주인은 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삶의 주인 바꾸기에 관한 책이다.추천의 글 감수의 글 저자의 말 1강 재물의 노예 되지 않고 재물을 노예로 다스리라 -믿음으로 사는 삶을 훈련하라 씨고구마 밭의 꿈 빚쟁이 하나님 노숙자 사역을 하다 말씀을 실행하시는 하나님 눈물의 믿음 4대 복 받기 위한 구제 꽁지 돈까지 쓰다 네 누운 침상이 빼앗길 것이다 일 년의 유예 기간 눈물에 말은 간장밥 한 지붕 두 가족 불의한 청지기 광풍을 해결하는 열쇠 0퍼센트 믿음에서 새로운 출발 세컨드 찬스를 주시다 믿음으로 살기로 결정하다 김녕 바다를 하나님께 플로잉 받다 다은이 우유 사건 해물 스파게티와 그라탕 설화수의 하나님 순종 훈련에 돌입하다 티코에서 벤츠까지(순종 훈련) 안경 40박스(순종과 신뢰 훈련) 세 종류의 믿음이 있다 세 가지 시험이 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광야학교에서 겸손을 배우다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2강 재물을 보물처럼 소유하지 않고 관리하라 -청지기의 삶을 훈련하라 하나님의 재물은 어디에,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 주는가? 작은 것, 재물, 남의 것(충성 훈련) 내 생각이 진짜로 바뀌었다 주께서 첫 강의를 맡기시다 재물에 대한 올바른 세 가지 태도 돈에 대해 말하는 네 가지 유형(성부, 성빈, 속부, 속빈) 맘몬을 제거하라 속부를 제거하라 속부의 삶을 청산하다 노예로 파송한 4대의 자동차 자존심을 버리게 한 십 원짜리 등록금 280만 원의 노예가 되다 왕의 재정학교를 개설하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근본적인 목적 맘몬(세상)이 만들어가는 부자, 속부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시는 거룩한 부자, 성부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성경적 재정 원칙에 따라 빚과 재정 압박에서 탈출하다 하나님이 부어주시고 채워주시는 성부, 성빈의 삶 훈련하기 유튜브 조회수 997만 건에 이르는 김미진 간사의 재정 강의 전편 “하나님의 재물은 어디에,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 주는가?” 하늘의 재물을 움직이는 믿음의 삶을 훈련하라!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의 공급자이시다.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은 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다! 어느 날 새벽이었다. 갑자기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음성에 놀라 나는 주님 앞에 엎드렸다. 이사야서 60장의 말씀으로 주님이 나를 부르셨다. 그리고 온 교회와 나라 안에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부흥의 열쇠가 ‘재정’이라고 하셨다. 그날 새벽에 주님은 아주 특별한 말씀으로 나를 익숙한 길에서 새로운 길로 이끌어가길 원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신 새 일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것이었다. 광야와 사막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알 수 없고, 물이 없어 목마른 곳이다. 광야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림만 있는 곳이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최고의 훈련학교이며 주님의 훈련학교인 ‘광야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 중에서 출판사 서평 2014년 6월 현재 유튜브 조회수 997만 건, NCMN 김미진 간사의 재정강의는 이제 설명이 더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지난해 세미나 자료인 《왕의 재정학교 워크북(패키지)》이 먼저 출간된 후 저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가운데, 그의 간증과 강의를 정리한 책이 나왔다. 바로 이 책, 《왕의 재정》이다. 책은 동영상 강의에서 미처 다 풀어놓지 못한 이야기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상세하게 담아냈다. 학생 시절부터 사업에 남다른 달란트를 선보였던 그가 어느 날 빚과 보증 문제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런데 그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설 수 있게 된 전환점은 바로 성경적 재정원칙에 있었다. 비밀의 핵심은 ‘삶의 주인 바꾸기’였다. 돈의 노예인 삶에서 하나님을 노예가 되는 삶으로,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주인 바꾸기였다. 그리고 이제는 돈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거룩한 부자, 이른바 성부(聖富))의 삶을 살게 되었다. 이 책의 핵심은 사실 돈이 아니다. 인생의 진정한 주인은 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삶의 주인 바꾸기에 관한 책이다.
며느라기
귤프레스 / 수신지 (지은이) / 2018.01.22
20,000

귤프레스소설,일반수신지 (지은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연재했던 인기 만화 며느라기. 며느라기는 갓 결혼한 여자 주인공 민사린을 통해 가정에서 가부장 제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주인공 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 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 했다. 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 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가지 일도 얻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린이는 궁금해졌다. 한 번도 좋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 없었던 자신이 왜 스스로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자 애쓰고 있는지를. 며느라기는 연재만큼이나 뜨거운 댓글로 유명했다. 비정기적으로 연재되기에 업데이트될 때마다 ‘며느라기 올라왔다’며 친구들을 소환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며느리로서 여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거나 조언을 해 주는 등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극적인 갈등 없이 결혼한 여성이라면 대부분을 느꼈을 법한 불편함과 부당함을 그렸기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며 함께 화를 내기도 눈물을 짓기도 했다.프롤로그 1. 생신 전야 2. 생신 아침 3. 생신 파티 4. 결혼 기념일 5. 사린이와 구영이 6. 제사 7. 며느라기 8. 출장 9. 설날 10. wedding day 11. 집 안의 사람, 집 밖의 사람 12, 며느라기를 받겠습니까? 13, No, Thank You 댓글 모음신혼인 여성이 평범해 보이는 일상 안에 깔린 가부장제의 폭력성을 인식해가는 과정을 거악에 대한 묘사 없이도 서늘하게 그려냈다 -2017 오늘의 우리만화 심사평 중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연재했던 만화 며느라기 출간. 매주 60만명이 며느라기의 업데이트를 지켜보았다! 주인공 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 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 했다. 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 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가지 일도 얻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린이는 궁금해졌다. 한 번도 좋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 없었던 자신이 왜 스스로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자 애쓰고 있는지를. 며느라기는 갓 결혼한 여자 주인공 민사린을 통해 가정에서 가부장 제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주는 만화이다. 며느라기는 연재만큼이나 뜨거운 댓글로 유명했다. 비정기적으로 연재되기에 업데이트될 때마다 ‘며느라기 올라왔다’며 친구들을 소환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며느리로서 여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거나 조언을 해 주는 등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극적인 갈등 없이 결혼한 여성이라면 대부분을 느꼈을 법한 불편함과 부당함을 그렸기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며 함께 화를 내기도 눈물을 짓기도 했다. 며느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2018년 한국의 며느리, 여성, 우리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될 것이다. “구영이 너 엄마랑 같이 백화점 쇼핑 다녀?”“아니.”“그럼 찜질방은?”“안 가지. 그러니까. 내가 무뚝뚝해서 잘 못하니까 네가.”“야! 낳아주고 길러주신 은혜를 알면서도, 알면서도 못 하는 일을 왜 남이 해주길 바라는 거야. 응!! 나도 무뚝뚝하게 있는 게 편하거든!” 혜리 씨는 설거지를 했을까? 고민이 설거지라니 시시하다. 구영아 그런데 그 시시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네.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한 순간들이 자꾸자꾸 떠오르는걸. 어떡하지?
매거진 F (Magazine F) Vol.01 : 소금 (Salt)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주)우아한형제들,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지은이)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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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취미,실용(주)우아한형제들,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지은이)
매거진《F》는 매거진《B》와 배달의민족이 함께 인류의 식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소개하는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 우리가 늘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음식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재배되거나 만들어지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지역마다 그 쓰임이 어떻게 다르고, 그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쉐프들은 그 재료를 어떻게 다루는 지에 대해 각각의 소재마다 깊게 조망해 보고자한다.02 Intro 10 L etter from F 14 Destination 시대와 삶이 반영된 세계의 아름다운 소금 산지 20 At Læsø 덴마크 작은 섬에 위치한 래소 솔트를 통해?알아본 소금 생산과 유통 28 Salt Road - Spain Jam?n 하몬의 성지인 하부고의 상징 싱코 호타스에서 관찰한 스페인 대표 염장 식품 하몬 Jam?n Maestro 하일루 오너 셰프 엔리케 카바예로 In Conversation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의 거장 셰프의 요리 철학과 소금 활용 메뉴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호안 로카?산 파우 카르메 루스카예다 - Japan つけもの 교토의 유서 깊은 쓰케모노 전문점 시바큐에서 찾은 일본 전통 염장 식품 쓰케모노 In Conversation 소금을 테마로 한 도쿄 레스토랑 셀살살레 오너 셰프 하마구치 마사히로 62 F Lab 소금에 의해 고기가 변하는 과정을 기록한 염장 실험 66 Academic Manual 역사, 전통, 트렌드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정리한 흥미로운 소금 상식 88 Interview 남아프리카공화국 솔트 오너 셰프 크랙 코맥의 와인과 소금 매칭 92 On the Table 소금을 활용하는 각국의 핫한 레스토랑과 디저트 숍 메뉴 102 User Scene 미식가 4인이 말하는 자신만의 소금 사용법 110 F Cut 저마다 고유의 색과 모양을 지닌 소금에 대한 미학적 관점 120 Interview 포틀랜드 제이콥슨 솔트 오너 벤 제이콥슨에게 듣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로서의 소금 124 Retail 런던, 파리, 뉴욕 등 각 도시의 소금 테마 전문 숍 134 Extended 산업적 측면에서 알아보는 의외의 소금 사용처 140 Market 종류별 대표 제품으로 알아본 소금 총정리 142 References 솔트메이커와 셰프들이 추천하는 요리 책과 영상 144 Outro 152 Dictionary ■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F》는 매거진《B》와 배달의민족이 함께 인류의 식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소개하는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입니다. 매거진《F》를 통해 우리가 늘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음식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재배되거나 만들어지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지역마다 그 쓰임이 어떻게 다르고, 그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쉐프들은 그 재료를 어떻게 다루는 지에 대해 각각의 소재마다 깊게 조망해 보고자 합니다. ■ 공동 저자 소개 우아한형제들 2010년 6월 창립한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대표가 만든 푸드테크 컴퍼니입니다.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돌파한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라는 비전 아래 배달문화를 바꾸고 있으며, 배달앱에만 머무르지 않고 종합 푸드테크 기업으로 나아가 배달의민족 외 배민라이더스, 배민찬, 배민상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제이오에이치 2011년 4월 창립한 제이오에이치는 조수용 대표가 만든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입니다. 조수용 대표는 한국의 구글로 불릴만큼 국내외로부터 큰 찬사와 관심을 받은 NHN 분당 사옥의 탄생을 총괄 디렉팅하고 이를 단행본 《그린팩토리》로 펴내 출판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인 제이오에이치는 건축 디자인부터 브랜드 컨설팅, 인테리어, 식음 서비스, 제품 디자인, 미디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슈 소개 소금은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로 인체의 생존을 가능케 함과 동시에 사회, 문화, 경제는 물론 생활 방식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끼쳐온 식재료입니다. 호모 사피엔스 최초의 도시는 염도가 높아 쉽게 소금을 채취할 수 있는 사해 주변에 세워졌고, 고대에는 여러 민족들이 소금을 둘러싸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부패하기 쉬운 식재료를 장기간 보존토록 하는 촉매로 하몬, 쓰케모노, 김치 등 세계 각지의 대표적 전통 음식을 발달시켰습니다. 수천년 동안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지구상의 모든 주방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금이야 말로 인류 식문화의 역사 속에서 그 자체로 강력한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