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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 사용설명서
세이지(世利知) / 이천 지음 / 2017.03.06
14,000원 ⟶ 12,600원(10% off)

세이지(世利知)소설,일반이천 지음
최근의 변화를 반영해 금융 상품들을 책에 담았고, 앞으로의 경제 변화를 예측해 긴 안목으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저자가 8년 동안 책을 통해 만나온 전국의 다양한 고객들을 상담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사례로 녹아냈다.1장/ 우리가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1. 돈 없애는 가장 큰 적, 자동차와 신용카드 2. 돈이 부족할 때 시작하라 3. 모르면 가입하지 말라 4. 시간과 끈기라는 원칙을 믿어라 5. 대한민국 사람 모두에게 통(通)하는 절대 통장 -서른 살 김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 2장/ 평생 자산을 지키고 불려줄 통장을 준비하라 통장1_큰돈의 시작은 늘 푼돈부터, 월급 통장(수시 입출금 통장) 월급통장의 핵심은 이자가 아닌 수수료 은행끼리 불붙은 월급통장 경쟁 돈이 있으면 쓴다, 돈을 없게 만들자 주거래 은행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계좌이동서비스로 발품을 줄여라 신용카드, 감당할 수 없는 지출의 시작 가계부, 쉽게 쓰는 법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_ 월급 통장 “월급이 들어온다고 월급 통장이 아니었네” 통장2_ 배신하지 않는다, 예금, 적금 통장, CMA 통장 적금으로 목돈을 만든 후 예금에 넣어라 예금적금, 같은 2% 금리지만 받는 이자는 다르다 수익률은 낮아도 예금적금이 필요한 이유 은행 파산이 두려운 당신이라면 88클럽인지 따져보자 이자에 떼어가는 세금 바로 알기 춤추는 금리, 예금적금 사용설명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라, CMA 통장 완벽 활용법 갑자기 들어온 목돈, 인센티브는 CMA에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2_ 예금, 적금, CMA “목돈과 상여금, 여행자금, 어떻게 관리할까요?” 통장3_ 내 집 마련의 첫걸음, 청약 통장 왜 청약 제도를 만들었을까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탄생 주택청약종합저축, 무엇이 달라졌나 주택청약종합저축, 일단 가입해볼까? 청약 통장에 묶인 내 돈, 전략적 활용법 기존 청약 통장, 갖고 있을까 갈아탈까?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예측불허 간단하게 살펴보는 청약 통장 20문 20답 수수료 혜택이 좋은 만능통장 ISA 활용법 200만 원 수익이 나면 비과세 ISA 가입 방법과 중도해지 일반형 vs. 서민형, 신탁형 vs. 일임형 예금적금을 계좌에 담을 때는 비용에 예민해야 한다 ISA에 담아야 할 상품, 담지 말아야 할 상품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3_ 청약 저축 “선생님 저 집 장만할 수 있을까요?” 통장4_ 뻔한 월급 약간의 투자, 펀드 시간 여유가 있는 돈, 펀드와 궁합이 잘 맞는다 좋은 펀드 고르는 법 만사 신경쓰기 귀찮다면 인덱스 펀드를 장기 투자가 능사가 아니다, 목표수익률 관리 개수가 많다고 분산투자가 아니다 답답한 국내 증시, 해외 펀드가 답일까?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4_ 펀드 “월급은 뻔하고 돈 들어갈 일은 창창하네” 통장5_이자는 부지런히 몸집을 불린다, 대출 관리, 마이너스 통장 쫓겨나지 않기 위한 대출 미래를 낙관하며 사는 우리 이웃들 무리한 대출, 잔 물결에 배가 뒤집어진다 월급쟁이에게 미래는 친절하지 않다 대출금액의 10%는 매년 상환하라 꼭 주거래은행에서 대출받을 필요 없다 변동금리로 받을까? 고정금리로 받을까? 대출금 갚는 2가지 방법,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하다 대부업체의 위험한 유혹 헤어날 수 없는 마이너스 통장의 늪 마이너스 통장, 돈을 모을 수가 없다 통장6_ 친척에게 가입해도 제대로 알면 된다, 보험 두 종류의 보험회사가 있다 사망은 정기보험, 치료비는 실손보험으로 보험은 저비용 고효율로, 아낀 돈은 노후 의료비 통장에 연령별 상황별 보험 고르는 법 갱신형보다 비갱신형으로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비용이다 한 달 보험료 70만 원? 구조조정해야 한다 계약 후 알릴 의무 위반의 유혹에 빠지지 마라 계약 후 알릴 의무도 있다 한 보험사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6_ 보험 “아버지가 암으로 수술받으셨어요” 통장7_젊을 때는 세금처럼, 늙어서는 여유롭게, 연금 월 300만 원을 저축해야 노후에 먹고 산다고?  적은 돈이라도 매달 적립하면 시간이 도와준다 국민연금, 나쁘지 않습니다 노후에는 퇴직 연금도 있다 주택연금도 노후 준비 수단의 하나다 5층 노후 보장, 그중 주축은 개인연금 생명보험사의 연금이 유리하다 퇴직 후 선진국 사람들처럼 여유 있게 유니버셜보다 변액이 유리하다 부부의 연금 가입 전략 변액연금의 사업비를 줄이는 방법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7_연금 “아버지는 말하셨지, 나이 들면 공무원이 제일 부럽다고” 서른 살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 그리고 5년 후 3장/ 나이별 상황별 통장 실전 활용법 1. 새내기 직장인 월급 관리법 2. 싱글 프리랜서의 목돈 관리법 3. 신혼부부 통장 결혼식 4. 머리 아픈 보험, 리모델링하기 5. 아이 키우는 마흔, 돈 쓰는 일밖에 안 남았다 목적에 맞게 돈이 차오르는 대한민국 필수 통장 완벽 활용법 “어렵고 복잡한 재테크, 통장으로 시작하면 쉽습니다” 2009년 출간 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재테크의 기본서 《내 통장 사용설명서》의 개정증보판이 세이지(世출利知)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어떠한 경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단단한 재테크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기획한 이 책은 경기 호황기에도, 경기 하락기에도 유효한 정보와 올바른 경제관을 전해주어 8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그 사이 많은 금융 상품들이 신설되거나 폐지되었고,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따라잡기 어려웠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의 변화를 반영해 금융 상품들을 대거 정비해 책에 담았고, 앞으로의 경제 변화를 예측해 긴 안목으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저자가 8년 동안 책을 통해 만나온 전국의 다양한 고객들을 상담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사례로 녹아냈다. 거기에다 최근 젊은층들의 대출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를 관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지혜로운 대출 관리 방법과 마이너스 통장 등의 관리법에 대해 하나의 챕터로 추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누구나 건강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천후 맞춤 재무 관리 핵심 노하우를 담아 개정증보판으로 출간하였다. 부자도, 신입사원도 이 통장은 필수다 쓴 돈도 없는데 월급이 사라지는 직장인, 한 번에 목돈이 300~400만 원씩 들어와 수시입출금통장에 몽땅 넣고 관리하는 번역가,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보험을 8개나 가입한 운동선수, 입출금 통장 단 2개만 가지고 돈 관리를 해온 직장인….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통장의 성격을 모른 채 주먹구구식으로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통장을 7개로 쪼개면 목적에 맞게 돈이 차오른다. 자산이 많은 고객도, 지금 갓 월급을 받은 신입사원도 결국에는 7개의 통장을 만들고 불리는 과정으로 귀결됐다. 이 책은 자산의 뼈대를 세우는 월급통장, 예금 적금 통장부터 집을 마련하고 노후를 준비하고 위험을 대비하는 청약, 보험, 연금까지, 상품의 기본 지식부터 일반인들은 모르는 전략적 활용법까지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맞춤 지도서다. 《내 통장 사용설명서》를 통해 금융상품 지식을 완벽히 터득하고 이 지식으로 자산을 알뜰히 불려나가자. 청약, 꼭 가입해야 할까요? 엄마 친구에게 보험 가입해도 될까요? 이 책에서 말하는 통장은 실제 통장이기도 하며 청약과 연금, 보험 같은 금융상품을 의미하기도 한다. 살면서 기본이라며 가입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청약, 보험, 연금 등이 그 예인데 대부분 자세한 정보 없이 부모님의 조언으로,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제대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의미한 상품에 가입해서 헛돈을 쓰지 않게 하고 필요한 상품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신혼부부 통장 합치기, 40대 보험 리모델링 방법, 싱글들을 위한 재무관리법 등 실전 활용법을 제시해 스스로 재무설계를 할 수 있는 조언도 더했다. 그래도 어렵다면 김 대리를 따라해 월급 230만 원, 30살 김 대리의 포트폴리오를 엿보자. 각 파트 맨 마지막에 실은 ‘김 대리의 재테크 맞춤 과외’는 ‘금융’이라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재무설계 안내서다. 월급 통장 개설하는 방법부터 은행 선택법, 청약 통장 선택법, 보험 가입 방법과 CMA 활용법까지 저자가 직접 설계한 김 대리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금융상품을 개설하고 직접 운용한다면 5년 후 김 대리의 시뮬레이션처럼 당신의 자산도 알차게 불어나 있을 것이다.이 책은 한국에 살면서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하는 통장 7개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통장’은 실제 통장이기도 하며 청약과 연금, 보험 같은 금융상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누구나 갖고 있는 월급 통장부터 예금·적금 통장, CMA, 내 집 마련에 꼭 필요한 청약 통장, 펀드, 보험 그리고 노후를 지켜줄 연금까지 대한민국 남녀노소 필요한 절대통장 7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거기에 최근 늘고 있는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관리법을 추가해 올바른 경제관을 갖고 재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 통장 사용설명서》를 출간한 지 8년이 지났습니다. 책의 오래된 명성 때문에 아직도 추천하는 독자분들이 많아서 지금도 구입해서 읽어보시거나 도서관에서 읽고 연락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8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책에서 강조했던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금융 상품들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8년 동안 금리가 계속 떨어져 이전 책에서는 1년 예금 금리를 6% 정도로 계산했지만 지금은 1.4%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집 없는 서민들에게 비과세 혜택에 높은 금리를 주던 ‘장기주택마련저축’도 2012년 12월 이후로 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1,000만 원까지 서민들에게 해주던 세금우대저축도 2014년에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시행된 금융 정책은 젊은 사람들에게 더 각박해졌습니다. 그 사이 사람들의 가치관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주목할 점은 젊은 부부들은 물론 미혼 직장인, 대학생들 사이에서 대출이 급증했다는 것입니다. 대출에 마이너스 통장, 쏟아지는 대부업체까지 돈 벌기는 힘들어졌는데 돈 빌리기는 더 쉬워지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업무상 또는 사는 지역에 따라 자동차가 필요한 사람이 분명 있다. 그러나 소득도 적고 금융 자산도 얼마 없는 직장인의 경우 차를 사는 순간 살림살이가 빠듯해진다. 대부분 차를 사기 전에는 차값과 기름값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차를 갖게 되면 눈에 안 보이는 비용이 많이 든다. 매월 24만 원 정도의 할부금을 3년 동안 갚아나가야 한다. 자동차 보험료는 연 100만 원 정도 될 것이다. 자동차 세금과 보험료, 유류비,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해서 최소한 월 평균 35만 원 정도의 비용이 지출된다. 지출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차를 구입하면 곧 소비와 이어진다. -‘돈 없애는 가장 큰 적, 자동차와 신용카드’ 중에서
너에게 젖어들다
스칼렛 / 하얀어둠 (지은이) / 2020.06.30
10,000원 ⟶ 9,000원(10% off)

스칼렛소설,일반하얀어둠 (지은이)
하얀어둠 장편소설. "똑똑하게 머리에 박아 둬.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어느 날 밤,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소년이 들이닥쳤다. "앞으로 여기서 살 거야." 왜냐는 물음에 소년이 짜증스러운 얼굴로 덧붙였다. "엄마, 아빠 모두 죽었으니까. 네 탓이니까 네가 책임져." 새벽에 깨워 햇반 심부름시키기, 하나뿐인 열쇠 들고 잠적해 복도에서 날밤 지새우게 하기, 기껏 차려 놓은 밥상 뒤집어엎기…… 심술로 똘똘 뭉친 소년과의 동거가 시작되었다.서유의 이야기 1 진우의 이야기 1 서유의 이야기 2 진우의 이야기 2 서유의 이야기 3 진우의 이야기 3 서유의 이야기 4 진우의 이야기 4 서유의 이야기 5 진우의 이야기 5 그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어느 봄날에 작가 후기 한서유(24세) “똑똑하게 머리에 박아 둬.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어느 날 밤,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소년이 들이닥쳤다. “앞으로 여기서 살 거야.” 왜냐는 물음에 소년이 짜증스러운 얼굴로 덧붙였다. “엄마, 아빠 모두 죽었으니까. 네 탓이니까 네가 책임져.” 새벽에 깨워 햇반 심부름시키기, 하나뿐인 열쇠 들고 잠적해 복도에서 날밤 지새우게 하기, 기껏 차려 놓은 밥상 뒤집어엎기…… 심술로 똘똘 뭉친 소년과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이진우(17세) “용서하지 마.” 무작정 집으로 들이닥친 나를 여자는 이상하리만큼 순순히 받아들였다. “할 수 있는 만큼, 맘껏 미워해.” 잠든 척하는 내게 다가온 여자가 고저 없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난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아프게 하고 싶었다. 상처 입히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가 싫어 심술궂은 고양이 한 마리와 산다는 여자가 자꾸만 마음을 건드린다. 원망과 미움으로 시작한 이 관계의 끝이 어떻게 될지, 이젠 나도 알 수가 없다.


해커스 뉴텝스 기출 보카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David Cho (지은이) / 2018.10.17
14,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David Cho (지은이)
기출 어휘는 영역별로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뉴텝스 출제 포인트'로 정리했다. 쓰임이 다른 유사어, 함께 쓰이는 어휘 등의 설명을 통해 출제 포인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단어 주제별로 삽화와 스토리를 넣어 오래 기억에 남는 연상 암기법으로 단어 학습이 가능하다. 뉴텝스 주제별 어휘의 MP3 음성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편리한 학습을 돕는다.책의 특징 책의 구성 단어 암기가 쉬워지는 특별한 학습 자료 뉴텝스 어휘의 특징 레벨별 학습플랜 Day 01 표지판을 보긴 했는데... 교통 Day 02 과소비의 타당성 경제·금융 Day 03 식사 매너 식생활 Day 04 독서를 너무 사랑하는 너 문학·언어 Day 05 런던 날씨에 적응하는 법 날씨·기후 Day 06 후보자의 강렬한 인상 정치·외교 Day 07 기내식 메뉴는 단 둘! 항공·숙박 Day 08 건강에 방심은 금물! 건강·의학 Day 09 인턴사원의 열정 직장 생활 Day 10 부상도 그녀를 막을 순 없다! 사고·재난 실전 TEST 1 Day 11 '모두'에게 친절한 내 친구 사교·공동체 Day 12 왕관을 쓰자마자... 역사 Day 13 쇼핑 대란 쇼핑 Day 14 스팸 메일에 복수하는 방법 법·범죄 Day 15 한 달 안에 완벽한 몸 만들기 여가·스포츠 Day 16 내가 마신 신성한 물 종교·철학 Day 17 지루한 영화를 위한 에티켓 대중 매체 Day 18 엄마의 안목은 작가 수준 예술 Day 19 싱가포르의 또 다른 이름 여행 Day 20 무엇에 쓰는 기계라고? 공학·기술 실전 TEST 2 Day 21 아빠의 편안한 거실 만들기 주거 생활 Day 22 꼬마의 사려 깊은 행동?! 심리 Day 23 전공선택은 신중하게! 학교·교육 Day 24 내 몸에 이상한 박테리아가?! 생물 Day 25 '부서진 자전거' 판매광고 비즈니스 Day 26 화학 실험의 필수품 물리·화학 Day 27 통신 판매자와 엄마의 대화 통신 Day 28 우리 집에 블랙홀이 있다! 지구과학·천문학 Day 29 뉴욕 사람이 없는 뉴욕 사회·문화 Day 30 강이 오염되면 좋은 점은? 환경 실전 TEST 3 정답 및 해석 인덱스텝스 베스트셀러 1위! 주제별 연상 암기로 뉴텝스 단어 30일 완성!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TEPS시험에 나온 기출 어휘로 뉴텝스를 정복하고 싶은 분들 2. 뉴텝스 기출 어휘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목표 점수별 단어로 텝스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 3. 방대한 양의 뉴텝스 빈출 어휘를 주제별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게 외우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뉴텝스 전 영역 기출 보카 30일 완성 1) 뉴텝스 청해, 문법, 어휘, 독해 모든 영역의 기출 어휘를 분석 반영 2) 빈출 및 고난도 어휘 7,000여 개를 엄선해 30일 학습으로 구성 3) 레벨테스트 결과 및 목표 점수에 따른 맞춤 학습플랜 제공 2. 뉴텝스 최신 출제 포인트를 수록하여 적중률을 높인 보카 교재 1) 기출 어휘는 영역별로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뉴텝스 출제 포인트'로 정리 2) 쓰임이 다른 유사어, 함께 쓰이는 어휘 등의 설명을 통해 출제 포인트를 쉽게 이해 3. 주제별 스토리를 통한 연상 암기법으로 쉽고 빠른 어휘 학습 1) 단어 주제별로 삽화와 스토리를 넣어 오래 기억에 남는 연상 암기법으로 단어 학습 2) 뉴텝스 주제별 어휘의 MP3 음성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편리한 학습 가능 4. 출제율이 높은 단어부터 관련어까지 함께 학습하는 효율적 단어 암기 1) 출제 빈도가 높은 우선 순위 단어를 별 3개~1개로 구분해 표시 2)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등 관련어를 함께 정리해 폭넓은 어휘 학습 가능 5. 목표 점수대별 완성 단어로 맞춤 학습 가능 목표 점수에 맞춰 단기간 학습이 가능한 점수대별(350점/450점/500점) '뉴텝스 완성 단어' 정리 6. 셀프 암기 테스트하고 실전 감각까지 키워주는 퀴즈&실전문제 수록 1) 각 DAY 학습 후 단어 뜻 쓰기, 빈칸채우기의 'Daily Checkup' 퀴즈를 통한 셀프 암기 테스트 가능 2) 총 3회 분량의 '실전 TEST'를 수록해 실제 뉴텝스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 풀이 가능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해커스텝스 (HackersTEPS.com) 1) 무료 해커스 뉴텝스 기출 보카 TEST 2) 무료 단어시험지 자동생성기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 본 교재 인강 2) 단어와 예문 암기 MP3 [텝스 베스트셀러 1위]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텝스(Teps) 분야 1위(2017.11.10. 온라인주간집계, 18년 7월 발행 개정 2판 기준)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 LISTENING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0.07.01
17,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종잡을 수 없이 들쑥날쑥 하게 출제되는 토익 시험의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하여, 최근 12개월간 출제된 모든 시험의 난이도를 문제에 완벽 반영하였다. 또한, 12회분의 테스트 안에서도 파트마다 난이도가 다르게 출제되는 경향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여 실전 시험과 똑같은 난이도의 문제로 대비할 수 있다. 문제 유형별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오답 보기가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는 해설집을 읽으며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지문에 출제된 어휘와 표현, 패러프레이징까지 함께 수록하여, 각 문제의 포인트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복습할 수 있다. 문제를 푼 후, 교재에 수록된 QR 코드로 연결되는 빅플 어플에 정답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 및 취약 유형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장 많이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연계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취약 유형을 집중 공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미국/영국/호주식 발음을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성우들의 음성 및 다양한 버전의 MP3를 통해 모든 발음 및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테스트의 첫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교재 MP3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실제 시험 난이도가 반영된 실전문제집] 토익 절대강자 해커스가 만든 토익 해결사, 토익 소개 및 시험장 Tips 파트별 문제 유형 및 전략 케바케 활용법 TEST 01 TEST 02 TEST 03 TEST 04 TEST 05 TEST 06 TEST 07 TEST 08 TEST 09 TEST 10 TEST 11 TEST 12 정답 Answer Sheet [오답의 이유까지 설명해 주는 맞춤 과외식 해설집] TEST 01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2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3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4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5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6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7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8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09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10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11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TEST 12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대한민국 토익커 평균 응시 횟수 9회, 평균 점수 678점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로 바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물토익부터 불토익까지 종잡을 수 없는 토익 시험 난이도를 완벽하게 반영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분들 2. 실전 감각을 빠르게 익혀 토익 졸업을 앞당기고 싶은 분들 3. 내 취약 유형 및 약점을 파악하여 토익 점수 정체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 4. 처음 토익을 학습하지만, 문제풀이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올리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1. 물토익부터 불토익까지! 최근 12개월 실제 토익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 토린이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분들까지! 학습자 맞춤 학습플랜을 제공합니다. 3.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하기만 하면, 인공지능 어플 ‘해커스토익 빅플’이 자동 채점하여 “성적분석표”와 “취약 유형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4. 오답의 이유까지 설명하여 모든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맞춤 과외식 해설’을 제공합니다. 5. 다양한 버전의 MP3를 통해 실전에 최적화된 듣기 연습이 가능합니다. 1) 실전 문제풀이 MP3 토익 시험에 나오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식의 다양한 원어민 발음과 실제 시험 속도를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2) 파트별/문제별 복습용 분할 버전 MP3 다시 듣고 싶은 문제나 틀린 문제만 선택해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각 테스트를 파트별로 분할한 [파트별 복습용 MP3] 및 각 테스트의 모든 문제를 각각 별도의 파일로 구성한 [문제별 복습용 분할 버전 MP3]를 제공합니다. 3) 고속 버전 MP3 실전 문제풀이 MP3보다 빠르게 제작된 음성을 제공하여, 음성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최신 토익 경향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고사장 소음 버전, 매미버전 MP3 고사장에서 다른 수험자들이 내는 소음, 뭉개지는 스피커 음성, 여름철 매미울음소리가 들리는 환경을 조성한 [고사장 소음 버전, 매미버전 MP3]를 제공하여, 실제 토익 리스닝 시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영국식/호주식 버전 모든 지문 및 문제의 음성을 영국식과 호주식 발음으로만 녹음한 [영국식/호주식 발음 집중 실전테스트 버전 MP3]를 제공하여, 영국식/호주식 발음에 좀더 익숙해지고 취약한 발음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험을 여러 번 봐도 토익 점수는 그대로이고, 한 번에 빠르게 토익 졸업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고…15년간 토익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온 토익의 절대 강자 해커스에서, 토익커들의 오랜 고민에 가장 확실한 답을 드립니다. 종잡을 수 없이 들쑥날쑥 하게 출제되는 토익 시험의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하여, 최근 12개월간 출제된 모든 시험의 난이도를 문제에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12회분의 테스트 안에서도 파트마다 난이도가 다르게 출제되는 경향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여 실전 시험과 똑같은 난이도의 문제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오답 보기가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는 해설집을 읽으며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에 출제된 어휘와 표현, 패러프레이징까지 함께 수록하여, 각 문제의 포인트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복습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푼 후, 교재에 수록된 QR 코드로 연결되는 빅플 어플에 정답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 및 취약 유형을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가장 많이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연계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취약 유형을 집중 공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미국/영국/호주식 발음을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성우들의 음성 및 다양한 버전의 MP3를 통해 모든 발음 및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테스트의 첫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교재 MP3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토익 졸업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1.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1) 본 교재 인강 2) 교재 MP3 ① 실전 문제풀이 MP3 ② 파트별/문제별 복습용 분할 버전 MP3 ③ 고속 버전 MP3 (별매) ④ 고사장 소음 버전 MP3 (별매) ⑤ 매미버전 MP3 (별매) ⑥ 영국식/호주식 버전 MP3 (별매) 3) 무료 단어암기장 및 단어암기MP3 4) 무료 받아쓰기&쉐도잉 프로그램 5) 무료 정답 PDF 및 정답 녹음 MP3 6) 해커스토익 빅플 무료 취약유형 심층분석 서비스 2. 해커스토익(Hackers.co.kr) 1) 스타강사 무료 적중 예상특강 2) 무료 실시간 토익시험 정답확인/해설강의 3) 무료 매일 실전 RC/LC 문제 대한민국 토익커 평균 응시 횟수 9회, 평균 점수 678점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로 바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1. 물토익부터 불토익까지! 최근 12개월 실제 토익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반영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 토린이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분들까지! 학습자 맞춤 학습플랜을 제공합니다. 3.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하기만 하면, 인공지능 어플 ‘해커스토익 빅플’이 자동 채점하여 “성적분석표”와 “취약 유형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4. 오답의 이유까지 설명하여 모든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맞춤 과외식 해설’을 제공합니다. 5. 다양한 버전의 MP3를 통해 실전에 최적화된 듣기 연습이 가능합니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서준식 (지은이) / 2020.02.17
16,800원 ⟶ 15,12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서준식 (지은이)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로 투자자들의 열띤 성원을 받아온 서준식 작가가 이번에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경제’와 ‘돈’의 역사를 뒤쫓았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유수한 세월 동안 ‘돈’을 둘러싸고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짚으며, 다시금 올바른 투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며 “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우리는 수많은 역사적 사회 현상을 ‘경제’, ‘돈’의 관점에서 관찰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굵직한 경제사를 한눈에 살펴보며 경제와 시장의 원리를 깨우치는 것은 물론, 가치투자자인 저자를 따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워볼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유독 금융.경제 분야에 무관심한 대한민국 국민 제1장 펀드매니저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사 (上) : 철기 시대에서 산업 민주주의 국가의 탄생까지 ◆ 경제사의 시작점, 철기 문명 ◆ 그리스 천재 철학가들의 경제론 ◆ 토마스 아퀴나스, 중세 시대에 자본주의의 씨앗을 심다 ◆ 메디치 가문, 돈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다 ◆ 벤처 투자로 시작된 신대륙 발견과 대항해 시대 ◆ 주식회사, 세계 패권의 지도를 바꾸다 ◆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산업화의 서막을 열다 ◆ 해가 지지 않는 제국과 함께 자본주의 기틀 만든 영국 동인도회사 ◆ 자본주의의 화룡정점을 찍은 1776년, 산업혁명이 날아오르다 ◆ 부르주아가 주도한 미국과 프랑스의 혁명 제2장 고전 속에서 경제의 본령을 찾다 : 단숨에 읽는 3大 경제학 베스트셀러와 국부에 대한 고찰 ◆ 경제학? 가치를 이해하면 보인다 ◆ 베스트셀러 1: 《국부론》-‘보이지 않는 손’은 어떻게 작동되나? ◆ 베스트셀러 2: 《자본론》-‘보이지 않는 손’은 고장 날 것이다 ◆ 보이지 않는 손이 보여주지 않는 영역, 정부의 경제 개입 ◆ 베스트셀러 3: 《일반이론》-잘 고쳐 쓰면 되지, 이 좋은 걸 왜 버려? ◆ 한눈에 보는 경제학파와 경제사상 총정리 ◆ 경제지표를 바라보는 눈, 달라야 앞선다 제3장 펀드매니저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사 (下) : 대량생산 시대에 반복되는 자본주의의 위기와 극복 ◆ 2차 산업혁명이 이끈 ‘벨 에포크’와 ‘위대한 개츠비’ 시대 ◆ 대공황, 드디어 올 것이 왔다 ◆ 케인스주의가 수정한 자본주의, 황금기를 누리다 ◆ 오일쇼크가 유발한 케인스주의의 충격 ◆ 다시 주류가 된 자유시장주의, 줄어가는 중산층 ◆ 타산지석,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 오일쇼크 이후 대한민국의 주요 경제사 제4장 가치를 알면 보이는 성공 투자의 길 ◆ 알아두면 쓸데 있는 투자의 기본 상식들 ◆ 행동경제학이 말하는 돈을 잃는 투자자들의 심리 ◆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환율시장, 그 대처법 ◆ 금리를 이해하는 자가 재테크에 강하다 ◆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주식,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자 ◆ 분산 투자, 자산들과의 상관계수를 고려하자 마치는 글: 삶을 바꾸는 가치에 대한 사유 “왜 채권쟁이 서준식은 투자자에게 워런 버핏이 아닌 아담 스미스와 케인스를 앞서 이야기하는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추천되는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의 저자 서준식 작가의 신작!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로 투자자들의 열띤 성원을 받아온 서준식 작가가 이번에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경제’와 ‘돈’의 역사를 뒤쫓았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유수한 세월 동안 ‘돈’을 둘러싸고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짚으며, 다시금 올바른 투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저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며 “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우리는 수많은 역사적 사회 현상을 ‘경제’, ‘돈’의 관점에서 관찰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굵직한 경제사를 한눈에 살펴보며 경제와 시장의 원리를 깨우치는 것은 물론, 가치투자자인 저자를 따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워볼 수 있을 것이다. 투자 고수의 서재에서 발견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돈의 역사, 경제의 모든 것 성공한 투자자들은 어떤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며 어떻게 자신만의 투자관을 만들어갈까.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이러한 독자들의 물음에 응답하는 도서다. 40조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책임지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서준식 총괄부사장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쌓아올릴 수 있었던 지식의 보고(寶庫)를 공개했다. 독자들은 지식이 살아 숨 쉬는 저자의 서재 안을 거닐며 경제와 투자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적 성찰로 투자의 내공을 키우고 철학의 깊이를 더하는 어느 가치투자자의 특별한 투자 공부법 투자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내놓은 답은 의외로 ‘인문학’이다. 투자의 세계는 자연과학 분야처럼 원인과 결과가 일정하지 않으며, 같은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인과관계가 복잡한 분야이다. 즉, 수학적 셈법을 능숙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오히려 수학적 능력을 맹신한 투자자들이 형편없는 성과를 내놓는 것을 우리는 익숙히 보아왔다.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 투자 수익률이 높아질까? 하지만 AI처럼 정밀한 과학 기술로도 이런 불안정한 투자의 세계에서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저자는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보다 현상 속에 숨겨져 있는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인문학적 소양이 높을수록 투자에 대한 혜안을 가지게 되어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힘주어 말한다. 수학이나 통계 프로그램에 달통한 이들보다 경제 전반에 대한 인문학적인 소양이 높은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률이 유독 좋다는 것이다. 일례로, 최고의 투자자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또한 유명한 독서광이며, 인문학적 식견이 높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는 바이다. 이러한 까닭에 저자는 평소 새로운 투자 기법이나 첨예한 뉴스 또는 정보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인문학적 식견을 넓히기 위해 노력한다. 신입 펀드매니저를 채용하는 면접에서도 금융 전문 지식보다는 역사나 예술 장르와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켜켜이 쌓은 인문학적 통찰들이 펀드의 성과와 재테크 수익률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케인스까지 주요한 경제철학 돌아보고, 철기 문명부터 산업혁명, 자본주의의 위기와 극복까지… ‘돈’에 의해 움직여온 굵직한 경제사를 한눈에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올바른 투자를 위해 알고 있으면 좋을 법한 금융?경제 관련 인문학적 상식과 지식들을 이 책에 엮어냈다. 특히 유수한 세월 동안 ‘돈’을 둘러싸고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인류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들여다본다. 이때 저자는 ‘경제사관(經濟史觀)’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즉, 인류 역사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기는 까닭은 ‘경제적 요인’이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역사를 들여다보면, 로마가 멸망한 까닭과 미국 남북전쟁이 일어난 까닭 등도 경제적 요인이 주요한 출발점임을 알 수 있다. 1장부터 펀드매니저가 들려주는 경제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는 친절한 해설사가 되어 인류가 철기라는 새로운 생산 수단을 발견해 부를 축적하는 순간부터, 전쟁과 종교의 논리가 우위를 점하던 척박한 시대에 자본주의의 씨앗이 움트는 순간까지 포착한다. 또한, 화폐의 적극적인 사용을 주장했던 아리스토텔레스와 피렌체의 거부(巨富)로 정치?경제?문화를 장악했던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를 발전시키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들어온 것 또한 목격할 수 있다. 벤처 투자로 시작된 대항해 시대를 거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함께 최초의 주식회사와 증권거래소의 탄생시키고, 부르주아가 민주주의 및 산업화의 서막을 열고 산업혁명의 열차를 출발시키는 과정 등을 곁에서 생생히 지켜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로 손꼽히는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의 주요 경제사상을 살펴본다. 특히 세 경제학자의 주요 저서인 《국부론》, 《자본론》, 《일반이론》의 핵심 내용을 명쾌하게 해석했다. 3권의 총 분량은 약 4,000페이지인데, 이를 약 40페이지로 축약하여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에게는 더없는 선물일 것이다. 국부를 다루는 세 저서의 해설을 듣다보면, 정부 경제정책의 실효성과 경제지표의 원리 및 한계점 등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3장에서는 다시 펀드매니저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제사가 펼쳐진다. 이번에는 좀 더 가까운 과거의 역사다. 미국의 대공황과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와 한국의 IMF 외환위기, 세계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반복되어온 자본주의의 위기와 극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2장에서 서로 다른 경제정책을 주창해왔던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목소리들이 머릿속에 인지되었다면 3장을 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경제적 교훈을 통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하얀 코끼리 정책’은 경계하고, 정부의 경제경책이 최대한 유효수요가 많이 창출되는 쪽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단 천 원도 투자하지 말 것!“ 가치투자자로부터 듣는 성공 투자의 길 4장에는 ‘가치투자 전도사’인 저자의 주요 투자론과 알아두면 좋은 투자 상식들을 담았다. 가치투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채권형 주식 투자법’의 원리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치투자란, 투자 자산의 가격을 예측?전망하여 투자하는 ‘모멘텀 투자’와 달리, 투자 자산의 내재가치를 분석한 후 실행하는 투자법을 말한다. 저자는 주식의 내재가치를 계산해내고 복리의 마법을 바탕으로 성공 투자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앞서 경제의 거대한 흐름에 대해 깨우친 독자들이 실제로 실질적인 수익을 만들어가며 자본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특히 저자는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건 안 하는 사람이건, 투자 상식은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보편적인 상식이 되어야 하며, 외환?채권?주식?금리 등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가 독자들에게 주는 선물은 단연 새로운 ‘시선’이다. 저자와 함께 ‘경제사관’의 눈으로 경제지표와 투자 자산들의 내재가치를 꿰뚫어보자. 자본시장의 내밀한 속내를 읽어낸 투자자들만이 부의 숲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른다.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이상미디랩 / 이상우 (지은이) / 2019.06.14
27,000원 ⟶ 24,300원(10% off)

이상미디랩소설,일반이상우 (지은이)
주식 전문가인 저자가 17년간 실전투자를 하며 쌓아온 고급 차트 분석 스킬을 엄선하여, 4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차트 분석, 매매 기법 비기를 상세히 알려준다. 300선의 종목별 차트 분석 상세사례는 물론, 개선 선생의 절대비기와 개선 선생의 한마디를 수록하여 어느 포인트에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차트 분석에 익숙해지도록 상세한 차트와 다양한 매매 기법을 싣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차트 훈련을 강화하였다. 또한, 특별부록에서 수석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단기 매매와 급등주 매매의 핵심 기법과 공시 분석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실전 투자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저자 소개 이상투자그룹 & 이상스쿨 및 저서 소개 프롤로그 이렇게 활용하자! 목차 PART 1 꼭 알고 넘어가기 001 꼭 알고 넘어가기 변동성완화장치(VI : Volatility Interruption)란? 002 꼭 알고 넘어가기 Joseph Ensign Granville theory(그랜빌의 법칙) 003 꼭 알고 넘어가기 Pattern이란 무엇인가? 004 꼭 알고 넘어가기 Elliott Wave Princip le (엘리엇 파동 이론) 005 꼭 알고 넘어가기 혼마의 사케다 전법 006 꼭 알고 넘어가기 일목균형표 007 꼭 알고 넘어가기 주식의 역사 008 꼭 알고 넘어가기 거래량 009 꼭 알고 넘어가기 급등주 매매 기법 총 정리 010 꼭 알고 넘어가기 CB/BW 발행 011 꼭 알고 넘어가기 윌리엄 오닐(William O ’Neil) ? CAN SLIM Model 012 꼭 알고 넘어가기 증권사 리포트 해석 013 꼭 알고 넘어가기 4박자 투자법 014 꼭 알고 넘어가기 월가의 이야기 PART 2 급등주 매매 015 1,000% 폭등주 매매 1 폭등주 시작점 + 끝까지 수익 내기! 016 1,000% 폭등주 초입 폭등주도 시작점 → 정배열 + 역망치 + 장대봉 017 1,000% 폭등주 고가놀이 중간 쉬어가기! 관통형 자리에서 잡아라! 018 1,000% 폭등주 매도 타이밍 10배 수익 내고 잘 매도하려면? 019 1,000% 폭등주 추세 매매 엘리엇 파동이론의 상승 5파동 020 1,000% 폭등주 매매 2 급등주 흐름은 늘 비슷하니 자주 눈으로 익혀라 021 1,000% 폭등주 매매 2 급등주 초입을 찾아라! → 관통 돌파 매매 022 1,000% 폭등주 매매 2 급등주 2차 랠리 자리를 찾아라! 023 1,000% 폭등주 매매 2 매도 타이밍 놓치지 않는 비기 024 1,000% 폭등주 매매 3 #시작점 # 선취매 # 역망치 #삼파동 025 1000% 폭등주 매매 4 폭등주도 법칙이 있다 026 삼삼 기법 주식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하는 숫자 “3” 027 급등주 매매 1 갑자기 거래량이 터진다면 집중해라 028 급등주 매매 2 모든 급등주는 충분히 매수할 기회를 준다 029 급등 전 겁주기 패턴 급등 나오기 전에 20일선 이탈 현상 030 급등주 포착 급등주는 출발하기 전에 신호를 꼭 준다 1 031 급등주 포착 급등주는 출발하기 전에 신호를 꼭 준다 2 032 급등주 시세 초입 찾기 급등주는 시작할 때 신호를 꼭 준다 033 급등주 초입 찾기 급등주는 시작하기 전 신호를 꼭 준다 034 급등주 초입 매매 장대봉 + 거래량 + 익일 지지 035 급등 매매 바닥에서 거래량 터지고 장대봉 나올 시 집중 036 급등주 위꼬리 매매 역망치 + 20일선 근접 + 긴 위꼬리 매매 037 돌파갭 매매 돌파갭 장대양봉은 쉽게 죽지 않는다 038 갭 매매 기법 상한가 30% 매매 기법 + 돌파갭 단타 매매 039 단기 추세 돌파 매매 돌파 + 추세 + 저점 높이기 매수 포인트 040 단타 매매 단기 저점과 단기 고점을 찾아라! 041 단타 추세 매매 추세를 따라 눌림을 활용 역발상 매매 042 역발상 매매 이전보다 기울기가 큰 이격 하락이 나올 시 역발상 043 역발상이란? 더 이상 떨어질 데가 없는 상황이다 044 심리 매매 심리 매매 + 역발상 매매, 기회는 꼭 온다 고수 매매 045 고수 VS 하수 고수는 단기 매매와 추세 매매를 구분한다 046 고수 매매 고수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낸다 047 고수 매매 고수는 신고가 갱신 종목을 매매한다 PART 3 거래량과 거래량 매매 048 거래량 증가 + 정배열 매매 급등이 시작되면 거래량이 가장 중요! 049 거래 흔적으로 선취매 예언자 거래량이 터졌다면 매수 준비해라! 050 거래량 매매 갑작스런 거래량 터짐 현상은 추세 반등 기대 051 거래량 매매 거래량이 계속 터진다는 것은 매물 소화 중 052 물량털기 대량거래 거래량이 터졌는데 돌파를 못 한다면? 053 대량거래 대량거래 터질 시 매매 방법 매집법 054 바닥 빌딩 매집 10배 터질 종목, 바닥부터 모아가라 055 급등주 돌파 빌딩 매집 급등주는 터지기 전 조정구간에 매집 056 240일선 빌딩 매집 비기 지지와 저항을 활용한 매집법 수급 매매 057 NH투자증권 수급 개별 증권사가 직접 모아간다면 매도 전까지는 홀딩 058 외국인 수급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을 사라 059 기관 수급 기관들도 매집한다 060 하나금융투자 수급 매수와 매도를 증권사 분석으로 한다 061 삼성증권 수급 주 수급 증권사가 매도하면 함께 매도해라 062 한국투자증권 수급 증권사 매수 들어올 땐 매수, 매도할 땐 매도 PART 4 이평선 매매 063 20일선 매매 20일선 옷걸이 기법 064 20일선 매매 20일선 돌파 전에 나타난 긴 아래꼬리 망치형 캔들 065 20일선 매매 20일선 돌파 후, 20일선 접점 3원칙 066 20일선 매매 20일선이 캔들 하단 지지/20일선이 캔들 상단 관통 067 20일선 매매 + 고가놀이 20일선에서 꼬리가 없는 캔들 발생! 068 20일선 돌파 + 옷걸이 기법 20일선을 옷걸이 걸듯이 깬 이후 랠리 069 20일선 + 역망치 20일선을 올라탄 역망치는 시세분출 가능 070 20일선 매도 상승하면서 쌍고점을 찍은 후 20일선 매도 071 20일선 매매 + 역망치 매매 최고의 조합이다! 무조건 매수 072 20일선 지지 매매 꼭 기억해야 한다! 20일선을 올라탔을 때만 매수 073 장대양봉 매매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상승 초입 관통 매매 074 고가놀이 이평선이 다시 밀집되고 힘을 응축하는 시기 075 관통 매매 장대 캔들 몸통을 20일선이 관통 076 240일선 매매 중장기 매매에서 돌파해야 할 이평선 매매 077 240일선 매매 중장기 매매 절대비기! 놓치지 마라 078 240일선 매매 240일선 돌파 시 지속 중장기로 관심 079 240일선 매매 240일선을 단기 이평선이 골든크로스 080 240일선 매매 240일선 + 시세분출 초입 지지 + 거래량 081 이평선 밀집 매매 이평선이 밀집된 것은 힘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 082 이평선 올라타기 이동평균선 매매는 주식의 기본이다 083 이평선 올라타기 주식은 타이밍이다! 이평선을 포착해라! 084 정배열 매매 + 핑퐁 매매 5 > 10 > 20 > 60 > 120 > 240 085 정배열 골든크로스 역배열 말기 확인 후, 골든크로스 포착 086 역배열 매매 역배열이라도 이중바닥 후 반등 포착 087 역배열 매매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는 자리 088 역배열 말기 찾기 고수는 바닥 찍고 돌파하는 자리 매수 돌파 매매 089 돌파 매매 대량 거래량이 터진다면 그때부턴 매매를 준비해라 090 돌파 매매 바닥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장대양봉(신호) 091 돌파 매매 20일선 깨진 후 바로 회복하면서 돌파 시점 092 돌파 매매 돌파 매매가 나오기 전 갑작스러운 개미떨기 093 돌파스윙 매매 돌파 매매가 오히려 더 쉽다 추세선과 추세 매매 094 하방지지 + 추세선 긋기 추세선을 잘 설정하면 매매에 큰 도움이 된다 095 관통형 매매 하락추세를 상승추세로 바꾸는 힘 096 추세 매매 + 거래량 추세 돌파 시 거래량이 터져야 한다 PART 5 바닥 기법 099 삼중바닥 1차 급등 후 20일선을 깨고 내려온 후 바닥 완성 100 바닥 매매 20일선이 장대양봉 아랫부분을 관통 상승 101 바닥 매매 물결파동 3번 이후 거래량 터진다면 적극 매수 102 삼단하락 하락이 나오기 시작하면 삼단 하락 후 반등 103 지지 저항 박스권 매매 박스권 매매가 돌파 매매보다 더 쉽다 104 삼중바닥 + 삼각형 힘이 응축되는 것을 느껴라 105 바닥지지 매매 처음 바닥이 완성되면 지속 지지한다 106 삼중바닥 + 돌파 저점을 잡고 돌파를 기다려라 107 직장인 스윙 매매 바닥 저점 + N 자형 + 박스권 매매 108 바닥주 매매 삼파동 후 바닥 다지고 상승 탄력 시 스윙 매매 알파벳 기법 109 N자형 매매 20일선 깨진 후 바로 회복하면서 돌파 시점 110 N자형 매매 콕 기법 완성 모델! 음봉으로 최근 저점 찍으면 바닥 111 N자형 매매 거래량 감소 + N 자형 매매 = 시세분출 가능 112 L자형 매매 급등주 매매의 핵심은 거래량! 바닥에서 거래량 터진다면 113 V자형 매매 + 십자형 캔들 하락을 멈추게 하는 급브레이크 114 W자형 + M자형 매매 삼중바닥을 형성하는 형태이다 조정 매매 115 기간조정 + 가격조정 조정인가? 눌림인가? 하락인가? 116 가격조정 단기 상승 후 눌림은 불가피하다면 반등시점은? 117 기간조정 오른 일수만큼 조정도 나온다 118 눌림 매매 급등 후 가격 조정자리에서 반등 단기 매매 119 눌림 매매 직각삼각형 매매 기법 120 대칭삼각형 저점을 높이고, 고점을 낮추고, 방향은 상방! 파동 매매 121 파동 매매 파동은 점점 강해지고 진폭은 3번째가 가장 크다 122 파동 매매 옆으로 횡보하다가 갑작스러운 거래량이 터진다면 관심 123 핑퐁 매매 파동 매매의 일부분, 이격도 매매 기법 고점 돌파 실패 124 고점 돌파 실패 주식은 꼭 신호를 주고 빠진다 125 급락 신호 찾기 급락하기 전 꼭 나타나는 신호 126 고점 돌파 실패2 고점 돌파 실패 → 급락 나오기 전 매도 PART 6 분봉 + 주봉 + 월봉 기법 127 15/60 기법 15분봉 + 60분 이평선 매매 128 15/60 기법 절대 놓치면 안 되는 15분봉 매매 129 15/60 기법 60분 이평선 추세 매매 끝장내기 130 15/60 기법 15분봉 매도 신호 포착 131 15/60 기법 60분 이동평균선 추세 일탈 후 돌파 시 큰 시세 132 15/60 기법 급등 후 가격 조정 자리에서 데드캣바운스 매매 133 15/60 + MACD 스윙 매매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134 15/60 + OBV 거래량 지표 O BV를 확인해라 135 15/60 + 보조지표 분봉은 빠른 스윙 매매에 적합 136 15/60 VS 5분봉 매매 5분봉 매매는 더 빠른 매매가 가능 137 30분봉 매매 대형주는 30분봉도 참고해라 138 추세 하락도 30분봉으로 추세 하락 시 빠르게 대응해라 139 30분봉 + 이격 윌리엄 오닐이 이야기한 컵 모양 차트법 140 60분봉 매매 60분봉은 일봉으로 보는 것과 또 다르다 141 월봉 매매 추세의 끝판왕 → 월봉 매매의 T IP 142 월봉 매매 윌리엄 오닐의 컵 모양 기법 - 큰 시세를 꿈꿔라 143 월봉 매매 한 번 정배열 되면 크게 터진다 144 주봉 매매 한 번씩은 확인하면서 매매해라 PART 7 시스템 트레이딩 & 조건검색 145 시스템 트레이딩 편하게 시스템으로 매매 타이밍 잡자! CC I 활용법 146 시스템 트레이딩 CC I 활용해서 차트 신호 포착 147 시스템 트레이딩 CC I는 저점에서 매수 시 큰 수익 가능 148 시스템 트레이딩 지수이동평균 크로스 활용 149 시스템 트레이딩 지수이동평균 크로스는 추세 매매에 최고 150 시스템 트레이딩 지수이동평균 크로스는 꼭 설정해 둬라 151 조건검색 검색기 설정하는 방법 152 조건검색기 1 매물대 돌파로 수익 내기 153 조건검색기 1 매물대 돌파 검색식으로 종목 수익 내기 154 조건검색기 1 매물대 돌파로 수익 내기 155 조건검색기 2 정배열로 수익 내기 156 조건검색기 2 정배열로 수익 내기 157 조건검색기 3 거래량 폭증 종목으로 수익 내기 158 조건검색기 3 거래량 폭증 종목으로 수익 내기 159 조건검색기 4 MAC D를 이용한 단타 검색기 160 조건검색기 4 MAC D를 이용한 단타 검색기 161 조건검색기 5 시초가 갭 공략 검색기 162 조건검색기 5 시초가 갭 공략 검색기 신규 상장주 매매 163 신규 상장주 매매 추세를 만들고 저점을 높여라! 164 신규 상장주 매매 상장하자마자 기관 매도세 후, 기관 재매수 타이밍! 165 신규 상장주 매매 지속적 신고가 갱신 매매법 166 신규 상장주 매매 상장 후, 지속 하락하다가 반등 시 1차 목표가 167 신규 상장주 매매 캔들 + 20일선 + 정배열 168 신규 상장주 매매 저점을 높이는 자리가 매수 타이밍 169 신규 상장주 매매 삼중바닥을 찾아라! 170 신규 상장주 매매 하방지지는 너무 중요하다 + 옷걸이 기법 테마 매매 171 테마 매매 수소경제로 43조 부가가치를 만든다 172 테마 매매 ‘삼한사미’ 세 번 춥고, 네 번 미세먼지 173 테마 매매 제2의 1400% 신라젠을 찾아라! 174 테마 매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이자 시작인 5G 175 테마 매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차 전지 176 테마 매매 중국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 177 테마 매매 북한에 한국경제의 미래가 있다 시간외 매매 178 시간외 매매 갭을 크게 띄우면 수익을 챙겨라 179 시간외 매매 시간외 매매에서는 거래량이 진정성이다 동시호가 180 동시호가 동시호가 허매도 신경 쓰지 마라 181 동시호가 돌파갭을 이용한 매매법 182 동시호가 돌파갭을 잘 활용하면 급등 터진다 183 동시호가 시간외 + 동시호가 + 장전 5분 전 상황 호가 창 184 호가 창 매도잔량 VS 매수잔량 #체결강도 VI 185 VI VI란 무엇인가 186 정적VI 매매 기법 단기적 매매뿐만 아니라 중장기 매매도 가능 187 정적VI 매매 기법 변동성 완화장치로 단타 매매 및 고점 매도 188 정적VI 매매 기법 데드캣바운스 VI에 속지 마라 PART 8 캔들 189 캔들 매매 역망치형 양봉 + 20일선 지지 190 장대양봉 매매 전고점 돌파 + 20일선 지지 + 역망치형 + 거래량 증가 191 장대양봉 매매 20일선이 장대양봉 아랫부분을 관통 상승 192 양음양 양음양 매매는 급등주의 기본! 양음음양 응용 매매 193 캔들 매매 20일선에 붙은 ‘단봉 + 역망치형’은 최고의 자리 194 역망치 매매 + N자형 혼합 역망치 + 20일선 + N 자형 모델 195 캔들 관통 매매 캔들의 중심부를 이평선이 관통 196 양음양 매매 기법 상승 초입 양봉 후, 음봉 매매법 197 돌파 매매 장대양봉이라면 무조건 믿어라 198 바닥 찾는 비기 - 망치형 캔들 시세분출 직전 바닥을 찾아라 199 바닥 찾는 비기 - 역망치형 캔들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비기 200 바닥 찾기 바닥에서도 망치형! 힘을 끌어올릴 때도 망치형! 201 바닥 찾기 2 위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 장대양봉 202 위꼬리 캔들 매매 물량 매집 대량거래를 잡아라 203 장대양봉 매매 장대양봉이 나오면 그 다음 날이 중요하다 204 장대양봉 캔들 매매 장대봉만 잘 찾아도 주식이 쉬워진다 205 망치형 하락 국면 + 기간조정 시 + 돌파 매매 206 교수형 고점에서 출현 시 무조건 매도해라 207 상승장악형 캔들은 모양보다 의미가 중요하다 208 하락장악형 캔들이 길어진다는 것은 고점이라는 신호이다 209 흑운형 고점에서 하방압력이 거세다 210 관통형 하락 국면을 끝내는 신호이다 - 역발상 매매 도구 211 샛별형 하락 추세를 멈추게 하는 힘이 있다 212 십자저녁형 십자저녁형은 고점을 알리는 신호이다 213 십자샛별형 바닥을 알리는 신호이다 214 역망치형 세력이 매집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215 역망치형 거래량이 터지는 역망치형은 매집이다 216 역망치형 바닥을 잡고 상승 탄력 임박 전에 나오는 신호 217 역망치형 하락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다 218 유성형 고점에서 출현 + 거래량 터짐 + 음봉 → 매도 219 하락잉태형 상승추세 조정? 하락 전환 신호? 220 하락잉태형 양음양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조심 221 하락장악형 상승추세 조정? 하락 전환 신호? 222 상승 십자잉태형 기존 추세가 돌처럼 굳어지고 상승이 나온다 223 상승샅바형 최저점 신호 중 강력하다! 아래꼬리 없는 샅바형 224 하락샅바형 고점에서 나올 시 조심해라! 크게 다친다 225 하락까마귀형 이틀 연속 갭상승 후, 주가가 제자리라면 하락신호? 226 상승까마귀형 떨어질 듯 갭하락이 나오나 상승 반전하다 227 흑삼병 고점에서 흑삼병이 나오면 빨리 매도해라 228 적삼병 20일선 돌파나 전고점 돌파 적삼병을 매수해라 229 하락반격형 양음양으로 오해할 수 있는 캔들이다 230 상승반격형 샅바형과 비슷하지만 흐름을 이해해라 231 양음양 20일선 지지 + 양음양 + 돌파 매매 232 양음양 변형 양 + 음(고가놀이) + 양 233 속임수 음봉 속임수 음봉 찾아내는 방법은? 234 속임수 음봉 상승 초입 속임수 음봉에 속지 마라 235 속임수 캔들 속임수 음봉 이후 흐름이 중요하다 패턴 236 지속형 패턴 - 상승갭 갭은 메꾸면서 가야 멀리 간다 237 지속형 패턴 - 하락갭 하락이 나올 때 나오는 하락갭은 매도의 기회이다 238 지속형 패턴 - 상승 삼법형 상승추세의 힘이 살아 있는 형태이다 239 지속형 패턴 - 상승 삼법형(변형 패턴) 눌림을 활용한 매수 포인트 PART 9 보조지표 240 추세지표 CCI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파악하라 241 추세지표 CCI 추세를 확인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242 추세지표 CCI 추세강도 + 추세방향까지 알려준다 243 추세지표 CCI 과매도에서 분할매수를 한다면 큰 수익 나온다 244 추세지표 DMI 시장의 방향성 + 시장추세 강도 파악 245 추세지표 DMI 시장의 방향과 강도를 확인해라 246 추세지표 DMI 상승 에너지, 하락 에너지의 흐름을 느껴라 247 추세지표 MACD 박스권 장세에서 단타 매매 진행 248 추세지표 MACD MAC D 매매법은 실전으로 연습해라 249 추세지표 MACD 오실레이터의 길이와 시그널선의 기울기 250 가격지표 볼린져밴드 박스권 매매의 최강자 251 가격지표 볼린져밴드 수렴과 확산을 통해서 방향성을 결정 252 가격지표 볼린져밴드 상승추세대 형성을 활용한 매매법 253 이격도 현재 주가 VS 이동평균선 254 이격도 매매 수렴과 확산을 통해서 과매수, 과매도를 잡아라 255 이격도 매매 이격 매매의 한계는 약세장,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이다 256 이격도 매매 대형주 매매에서 과매도권을 잡는 것은 탁월 257 이격도 매매 이격 매매의 완성은 다음 날 캔들 형태이고, 추세 흐름이다 258 Stochastics Fast 추세 전환의 시작점을 찾을 때 유용하다 259 Stochastics Slow 현재 주가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표 260 Stochastics Fast %K과 %D 선의 교차를 통해 진입 시점 판단 261 Stochastics Slow 저점을 계속 올리는데 주가가 하락한다면? 262 Stochastics Slow 시세 시작을 알리고 저점을 잡아주는 지표 263 Stochastics Slow 봉우리의 모습을 기억해라 #다이버전스 264 일목균형표 운이 나빠도 수익을 볼 수 있는 방법 265 일목균형표 / 후행스팬 최고점과 최저점을 찾아라 266 일목균형표 / 구름대 구름대는 매물대이다 267 일목균형표 / 기준선 기준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268 일목균형표 / 기준선 기준선을 따라가면 큰 수익이 터진다 269 일목균형표 / 대등수치 시간적 개념을 대등하게 계산해라 270 투자심리선 인기의 변화, 투자 심리의 변화를 파악하자 271 투자심리선 과매수 구간과 과매도 구간을 심리적으로 판단 272 OBV 거래량은 증기기관차를 움직이는 증기다 273 OBV 거래량으로 투자하라! 유일한 선행지표이다 274 OBV 추세 매매를 할 때도 거래량은 중요하다 275 OBV 다이버전스 지수는 눌림이 나와도 O BV는 우상향? 276 윌리엄스(Williams’R) 과매수, 과매도를 확인해라 277 윌리엄스(Williams’R) 최고점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를 파악한다 278 윌리엄스(Williams’R) 잦은 매매신호가 나온다면 MAC D를 참고 279 엔벨로프(Envelope) 추세와 이격을 때려잡자 280 엔벨로프(Envelope) 매매를 많이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해라 281 엔벨로프(Envelope) 하락장에서 더욱 요긴하다 282 엔벨로프(Envelope) 박스권 매매에선 최고 좋은 단타 제조기 283 엔벨로프(Envelope) 급등주 일시적 눌림 구간 저점 포착 284 상대강도지수(RSI) 주가의 흐름과 추세강도를 미리 알자 285 상대강도지수(RSI) 변동폭이 크게 나올 때 상대적 강도를 느껴라 286 상대강도지수(RSI) 다이버전스 + 저점 높이기 매매 활용 방법 287 보조지표 혼합 CC I + 스토캐스틱 + 다이버전스 288 이격도 + MACD 기간조정에 속지 않는 조합 289 RSI + MACD 하락장에서 반등을 활용한 매매 특별부록 매매 기법 290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눌림 매매1 ? 상한가 세력가 지지 매매 291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눌림 매매2 ? 피봇기준선 지지 매매 292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눌림 매매3 ? 피보나치 50% 되돌림 매매 293 단기 매매의 핵심 절대패턴 A 기법 294 단기 매매의 핵심 고가놀이 패턴 295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5일선 돌파 매매 296 단기 매매의 핵심 기준선 매매 기법 297 단기 매매의 핵심 급등주 돌파 매매법 298 이평선 매매 기법 20일선 지지 매매법 299 급등주 당일 매매 VI 매매법 300 급등주 바닥 확인법 친구양봉기법 공시 분석 301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경영참여 목적으로 최대 주주가 되는 상장사를 주시하라! 302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상장사를 주목하라! 303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공시는 먹튀일 가능성이 크다. 304 무기명 무이권부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상장사를 지켜봐라! 305 장중 52주 최저가를 갱신하고, 4일 안에 외국인이 갑작스럽게 순매수 유입되는 상장사를 주목하라!차트를 읽을 줄 아는 자만이 투자에 성공한다! 17년간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지금껏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력과 시장을 이기는 차트분석 절대비기 300선 주식투자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진짜 차트 매매 비법서! <주식시장의 숨겨진 정보는 차트 안에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기업의 분식회계 여부나 잘못된 공시, 횡령배임 등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차트를 읽을 줄 안다면, 이런 악재를 미리 알고 기업 내부자나 기관, 대주주들이 빠져나간 흔적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차트분석이 필요한 이유다. 차트분석을 잘 하게 되면, 세력들의 속임수에 속지 않으며 오히려 속임수를 활용해 더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을 추구할 수도 있다. … (중략) <우리의 목표는 지지 않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려고 한다. 바둑의 수와 같이, 한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방법은 차트분석이다. 이 책에서는 기업의 재무상태나 펀더멘탈 등 숫자로 표현될 수 있는 지표들은 배제하였다. 오로지 거래량/이평선/엘리엇 파동이론/일목균형표/다우이론 등 차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소 및 기술적 분석 방법을 통해 한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나아가 주식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다양한 매매 기법을 다루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상미디어의 주식 투자서 시리즈는 ‘왜 개인투자자들만 손해를 보고 주식시장을 떠날까?’ 라는 안타까운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이상우는 주식 초보들을 위한 입문서 ‘이상하게 쉬운주식’, 주식 고민 해결서 ‘주식 유튜버 이상우의 주식투자 끝장내기’ 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든든한 조 력자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17년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마지막 시리즈, 차트 분석 기법이 집약된 본서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을 출간하였다. 차트를 제대로 읽을 줄 안다면, 더 이상의 손해는 없다!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는 안목을 넓혀 투자에 성공할 수 있도록 300선의 주식 차트 비기를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은 주식 전문가인 저자가 17년간 실전투자를 하며 쌓아온 고급 차트 분석 스킬을 엄선하여, 4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차트 분석, 매매 기법 비기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실전 투자 경험이 많이 없거나, 이제껏 주식은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이라면 지금 바 로 정독하라! 당신의 투자 스킬을 중급자 이상으로 한껏 끌어올려줄 것이다. 지금껏 차트 분석에 어려움을 느껴왔던 투자자들에게 하나뿐인 ‘진짜 차트 매매 비법서’ 가 되어 줄 이 책은, 세상에 없던 온라인 주식학교 이상스쿨에서 고급반 강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꼭 알고 넘어가기’를 통해 차트 분석 전에 주식의 역사,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주요 기법과 투자법, 거래량, 급등주 기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00선의 종목별 차트 분석 상세사례는 물론, 개선 선생의 절대비기와 개선 선생의 한마디를 수록 하여 어느 포인트에서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차트 분석에 익숙해지도록 상세한 차트와 다양한 매매 기법을 싣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차트 훈련을 강화하였다. 또한, 특별부록에서 수석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단기 매매와 급등주 매매의 핵심 기법과 공시 분석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실전 투자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
참돌 / 바카리 시사코 지음, 오렐리아 베르트랑 그림, 김수진 옮김, 양영민 감수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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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취미,실용바카리 시사코 지음, 오렐리아 베르트랑 그림, 김수진 옮김, 양영민 감수
하루 7분 시리즈. 시간이 없다고, 장소가 없다고, 어렵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차일피일 미루는 이들을 위해 하루에 ‘7분’이라는 놀라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 달 동안 실시할 수 있는 30개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분 남짓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3가지 운동 동작과 준비운동, 마무리 동작이 함께 담겨 있어,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홈트 프로그램을 담았다. 준비운동(Warming up)부터 운동(Workout), 스트레칭(Stretching)까지 매일매일 다르게 구성된 3가지 운동이 내장 지방을 줄이고 전신의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준다.시작하는 글 일러두기 DAY 01 DAY 02 DAY 03 DAY 04 DAY 05 DAY 06 DAY 07 DAY 08 DAY 09 DAY 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DAY 15 DAY 16 DAY 17 DAY 18 DAY 19 DAY 20 DAY 21 DAY 22 DAY 23 DAY 24 DAY 25 DAY 26 DAY 27 DAY 28 DAY 29 DAY 30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활력 충전 프로그램 몸매 다듬기 프로그램흔들리는 뱃살, 튀어나온 옆구리, 결국 못 입은 비키니…. 이제 하루 단 7분으로 뱃살 대신 11자 복근을 만드는 복부 트레이닝을 시작하세요! 〈하루 7분〉 시리즈는 한 달 동안 실시할 수 있는 30개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분 남짓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3가지 운동 동작과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이 함께 담겨 있어,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간단하지만 탄탄하게 짜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은 집, 사무실, 여행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홈트 프로그램을 담았습니다. 매일매일 다르게 구성된 3가지 운동이 내장 지방을 줄이고 몸을 바르게 잡아 숨어 있던 11자 라인 복근을 드러내 줍니다.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으로 매일 더 좋은 컨디션, 더 날씬한 몸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하루 7분, 30일이면 놀라운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렁이는 뱃살, 배둘레햄은 이제 그만! 하루 7분, 30일이면 당신의 몸이 달라집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운동할 장소가 없다며 운동을 차일피일 미루는 당신을 위해 하루에 ‘7분’이라는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놀라운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하루 7분〉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7분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근육의 탄력을 높이고, 체중을 조절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다양한 연구로 증명되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에너지 소모를 촉진해 섭취하는 에너지와 소모하는 에너지 사이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비만의 위험을 줄이고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과 같은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호흡, 근력, 유연성, 평형감각을 증진해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하루 7분〉 시리즈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루에 단 7분,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만나보세요. 30일 후면 이전과는 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 3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이 코어를 강화하고, 날씬한 복부 라인을 만듭니다! 다이어터들이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부위,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그곳, 바로 복부! 이 책은 다이어터의 가장 큰 적인 뱃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매력적인 11자 복근을 만드는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담았습니다. 《하루 7분: 뱃살 공략 크레이닝》의 운동 프로그램은 준비운동(Warming up)부터 운동(Workout), 스트레칭(Stretching)까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간단한 두 동작으로 구성된 준비운동과 매일 달라지는 3가지 운동, 운동 한 세트를 마칠 때마다 시행하는 2가지 스트레칭을 통해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다양한 플랭크와 크런치와 싯업 자세, 복근과 힙업, 허벅지에 효과적인 여러 스쿼트, 런지 자세,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인 버피와 점핑 잭 등 뱃살을 빼고 전신의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여러 운동이 담겨 있으며, 그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홈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맨몸 운동을 기본으로, 쿠션이나 의자 등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응용 동작을 담고 있어 집이나 사무실, 여행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하루 7분: 뱃살 공략 트레이닝》이 당신의 몸을 날씬하면서도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하루 7분으로 당신의 배에 섹시한 11자 복근을 새겨보세요! 뱃살 공략 트레이닝의 긍정적인 효과 ● 스트레스 해소 ● 수면의 질 향상 ● 내장 지방 연소 ● 코어 근육 강화 ● 매끈하고 날씬한 복부 라인


비동맹 독본
현실문화 / 서동진, 박소현 (엮은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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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소설,일반서동진, 박소현 (엮은이)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의 흥망성쇠, 그것을 구성하던 다양한 인물, 사건, 배경, 이상, 정치, 투쟁, 실천, 좌절, 교훈 등을 증언하면서 세계사 다시 쓰기를 시도하는 책이다. 강대국들의 진영 싸움이 고조되고 있는 현 국제 정세에서 비동맹운동은 여전히 매력적인 역사적 성과로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 노선을 걷겠다는 '비동맹'은 1950년대 신생 독립국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었다. 그렇다고 지금 비동맹운동을 다루는 것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라는 지리적 장소에서 펼쳐진 비동맹의 역사를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 그치는 일일 수는 없다. 냉전이 와해된 자리에 들어선 신자유의적 세계화와 그 부정적 유산이 빈부격차, 기후위기 등 이미 다양한 차원에 걸쳐 확인된바, 세계화가 더는 냉전 이후의 당연한 역사적 귀결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현재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침울한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나 저 멀리서 반짝이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섬광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몸짓을 시도한다."(인포그래픽) 독립 | 1945년의 세계 | 1953년의 세계 | 1959년의 세계 | 1975년의 세계 | 역대 비동맹운동회의 개최지(반둥회의, 삼대륙회의) |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이 만난 도시들 | 1955년 반둥회의 참가국 | 1966년 아바나 삼대륙회의 참가국 | 체 게바라의 여정 | 로터스문학상 수상자와 국적 | 제3세계 GDP 변화 눈을 닦으며: 서문을 대신하여 77그룹 구조조정정책 국어 군부 / 군대 근대화론 냉전 네그리튀드 녹색혁명 누에바 칸시온 독립 라울 프레비시와 종속이론 마오주의 매판 멕시코 벽화운동 문화혁명 민족경제론 / 민족문학론 민족주의 반둥회의 발전 / 개발 범아프리카영화작가연합 베트남전쟁 분지 브란트 위원회 보고서 브레튼우즈 기관 비동맹운동 살바도르 아옌데 삶의 노래 삼대륙회의 석유 달러 수에즈 위기 수카르노 식민주의, 신식민주의, 포스트식민주의 신국제경제질서 신국제정보통신질서 신자유주의 신흥공업국 신흥국경기대회(가네포) 아밀카르 카브랄 아세안 아시아 판화운동 아시아·아프리카 작가회의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아우구스토 보알 아프리카의 해 1960 알제리 민족해방전선 연대미술관 외채 위기 요지프 브로즈 티토 우누 원조 월터 로드니 유엔무역개발회의 인도 공산당(들) 인도네시아 공산당 학살 자와할랄 네루 자유무역지구 저개발의 기억 제3세계 제3세계 만화 제3세계 모더니즘 제3세계 여성해방 제3영화 줄리어스 니에레레 체 게바라주의 초현실주의 치누아 아체베 콰메 은쿠르마 태국 민주화운동 팔레스타인 문학 페다고지 폭력 프라무디아 아난타 투르 프란츠 파농 피델 카스트로 필리핀 교육연극협회 해방신학 핵제국주의 호찌민 연표 색인 글쓴이 소개신냉전의 시대에 비동맹운동의 유토피아적 이상과 실천을 다시 소환하다! 비동맹운동과 함께 세계사 다시 쓰기 무역 전쟁으로 개시된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 간 패권 대결이 점입가경이다. 나날이 “세계의 긴장”(World Tension)을 고조시키는, 그리고 이제는 신냉전의 서막이라고까지 불리는 이 현상은 70여 년 전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똑같은 형태로 이미 목도된 바 있다.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세계를 동서 혹은 1세계와 2세계로 분할한 냉전 질서가 그것이었다. 그리고 한반도는 1980년대 말 동구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더불어 종식되었다고 하는 냉전 체제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유일한 곳일 것이며, 강대국 진영 논리의 압박이 그 어느 곳보다 거센 이유도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주의로부터의 해방과 동시에 시작된 냉전 질서는 신생국들에게 미-소 중 한 진영의 선택을 요구했으나, 식민주의에서 막 벗어난 신생국 대부분은 신식민주의적으로 보이는 어떤 조약이나 동맹에도 가입하기를 주저했다. 강대국의 냉전에 대한 제3세계의 응답은 바로 비동맹운동이었다. 따라서 20세기 후반기의 역사를 비동맹운동의 시각으로 본다면 그것은 냉전의 역사일 수만은 없다. 1세계와 2세계 중심의 시각에서는 “냉전의 시대이자 실패한 사회주의 프로젝트의 시대”이겠지만, 비동맹의 시각에서는 “탈식민의 시대이자 민족(해방)의 시대이며 또 다른 근대성의 실험이 이뤄진 시대”였다. 『비동맹 독본』은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의 흥망성쇠, 그것을 구성하던 다양한 인물, 사건, 배경, 이상, 정치, 투쟁, 실천, 좌절, 교훈 등을 증언하면서 세계사 다시 쓰기를 시도한다. 강대국들의 진영 싸움이 고조되고 있는 현 국제 정세에서 비동맹운동은 여전히 매력적인 역사적 성과로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 노선을 걷겠다는 ‘비동맹’은 1950년대 신생 독립국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었다. 그렇다고 지금 비동맹운동을 다루는 것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라는 지리적 장소에서 펼쳐진 비동맹의 역사를 단순히 되돌아보는 데 그치는 일일 수는 없다. 냉전이 와해된 자리에 들어선 신자유의적 세계화와 그 부정적 유산이 빈부격차, 기후위기 등 이미 다양한 차원에 걸쳐 확인된바, 세계화가 더는 냉전 이후의 당연한 역사적 귀결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현재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침울한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나 저 멀리서 반짝이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섬광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몸짓을 시도한다.” 비동맹운동과 세계 체제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78개의 키워드, 그리고 관련 지표들에 관한 다양한 인포그래픽 『비동맹 독본』은 비동맹운동과 관련된 78개의 핵심 항목에 대해 14명의 필자가 각 항목마다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로 풀이한 짧은 에세이들로 구성된 일종의 사전이다. 각 글은 해당 사건 혹은 인물, 기구 등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과 의미를 정확하게 맥락화한다. 또한 책의 도입부에는 ‘1945년의 세계’, ‘1953년의 세계’, ‘1959년의 세계’, ‘1975년의 세계’ 등 비동맹운동이 전개되면서 나타난 세계 체제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인포그래픽, 그리고 ‘역대 비동맹운동회의 개최지(반둥회의, 삼대륙회의)’, ‘제3세계와 비동맹운동이 만난 도시들’, ‘1955년 반둥회의 참가국’, ‘1966년 아바나 삼대륙회의 참가국’, ‘로터스문학상 수상자와 국적’ 등 비동맹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일목요연하게 나타낸 인포그래픽을 수록했다. 『비동맹 독본』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연대의 홀씨>(2020)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연대의 홀씨>전은 비동맹운동을 문화예술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국제적으로도 흔치 않은 기획이다. 『비동맹 독본』과 <연대의 홀씨>전은 비동맹운동이 펼쳐냈던 유토피아적 이상과 실천을 새로운 맥락에서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이 책은 무엇보다 현재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침울한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나 저 멀리서 반짝이고 있는 유토피아적인 섬광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몸짓을 시도한다. 오늘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초래한 숱한 참화와 고통, 착취와 수탈, 불평등과 부정의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바로 그 유토피아적인 프로젝트의 실패와 배반이 있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여긴다.- 서동진, 「눈을 닦으며: 서문을 대신하여」 21세기에도 가장 끈질기게 남아 있는 식민주의의 흔적 중 하나는 언어의 풍경일 것이다. 아직도 프랑어권, 영어권, 스페인어권, 포르투갈어권의 경계는 식민 제국의 경계와 거의 일치한다. 이 탈식민 시대의 언어 풍경은 식민지 엘리트가 제국의 언어를 매개로 한 교육을 통해 근대와 만난 데서 비롯한다. 교육을 통해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갖게 된 지식인 중에서 새로운 사회를 열망하며 국민국가를 상상한 지도자들이 등장했으며, 이들이 택한 전략과 입장에 따라 공용어 혹은 국어의 미래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박소현, 「국어」 제3세계 프로젝트를 경멸하고 조롱했던 제1세계의 지식인들은 식민주의와 제국주의가 남긴 결과인 빈곤과 비참을 전통 탓으로 돌렸다. 그들은 식민지 세계에 문제는 빈곤이 아니라 전통주의 때문이라고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문화는 정치적 안정과 과학 발전을 통해 극복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논리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로스토우가 제창했던 근대화론이었다. - 서동진, 「근대화론」
재즈 피아노의 정석 : 기본편
태즈피아노스테이션 / 양태경 (지은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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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피아노스테이션소설,일반양태경 (지은이)
이론부터 연습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재즈피아노를 배우고 익히는 데 있어 필요한 체계를 하나로 정리한 책이다. 페퍼톤스, 서교동의 밤, 그 외 국내 톱가수들의 피아노를 연주한 실력 있는 뮤지션이자, 상명대학원 겸임교수 등 20년간 재즈 피아노를 가르쳐 온 저자의 7번째 책이다. 조성부터 시작해서 3화음을 쌓고, 세븐스 코드를 배워 다이아토닉 구성으로 확장되는 책의 흐름은 작은 개념부터 점층적으로 쌓아 올라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필수이론뿐 아니라 피아노를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여 실전까지 탄탄하게 잡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머리말 WEEK 01 / 조성과 5도권 1) 조성 Key 2) 반음과 온음 3) 5도권 Cicle of 5th -5도권의 정리 WEEK 02 / 메이저 스케일 1) 메이저 스케일 Major Scale 2) 스케일 연습 방법 - 메이저 스케일 연습의 중요성 - 메이저 스케일 연습 시 주의사항 WEEK 03 / 마이너 스케일 1) 자연 단음계 Natural Minor Scale 2) 화성 단음계 Harmonic Minor Scale 3) 가락 단음계 Melodic Minor Scale WEEK 04 / 3화음과 자리바꿈 1) 3화음의 종류 Triad 2) 자리바꿈 Inversion - 3화음의 정리 WEEK 05 / 7th 코드와 자리바꿈 1) 7th 코드의 종류 7th Chord 2) 7th 코드의 자리바꿈 7th Chord Inversion - 7th 코드의 정리 WEEK 06 / 다이아토닉 코드 1) 다이아토닉 코드 Diatonic Chord 2) 다이아토닉 내의 리하모니제이션 - 리하모니제이션 할 때의 주의 사항 - 다이아토닉 코드의 정리 WEEK 07 / 2-5-1 진행 1) 2-5-1(투 파이브 원) 진행 II-V-I Progression 2) 2-5-1(투 파이브 원)의 연습 WEEK 08 / 선법 1) 선법 Mode 2) 메이저 그룹 3) 도미넌트 그룹 4) 마이너 그룹 - 모드의 정리 WEEK 09 / 모드를 활용한 2-5-1 연습 1) 모드를 활용한 2-5-1 연습 WEEK 10 / 가이드 톤 1) 가이드 톤 Guide Tone WEEK 11 / 텐션 1) 텐션 Tension 2) 텐션9 3) 텐션11 4) 텐션13 - 텐션의 정리 WEEK 12 / 4 노트 보이싱 1) 4 노트 포지션 A, B - 4노트 보이싱 정리 WEEK 13 / 스윙 리듬 1) 스윙 리듬 Swing Rhythm - The Real Book - 스윙 리듬 정리 WEEK 14 / 2-5-1 진행으로 컴핑과 스케일 연습 1) 2-5-1 진행으로 컴핑과 스케일 연습 WEEK 15 / 워킹베이스 & 래그타임 1) 워킹베이스 Walking Bass 2) 래그타임 Ragtime WEEK 16 / 블루스 & 리듬체인지 1) 블루스 Blues 2) 리듬체인지 Rhythm Change - 곡의 연습 방법 WEEK 17 / 그 밖에 재즈에서 쓰는 스케일들 1) 펜타토닉 Pentatonic 2) 얼터드 스케일 Altered Scale 3) 비밥 스케일 Bebop Scale 4) 디미니쉬드 스케일 Diminished Scale 5) 홀톤 스케일 Whole-tone Scale WEEK 18 / 양손 컴핑 1) 미니 보이싱 Mini Voicing 2) 5 노트 보이싱 5 Note Voicing 3) 마이너 보이싱 Minor Voicing 부록20년 노하우의 재즈 피아노 레슨, 그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정리한 한 권의 책! 재즈 피아노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무엇을 공부해야 하지? 연습은 어떻게 하는 거야? 재즈 피아노를 치기에 앞서 생성되는 수많은 물음은 방향성을 잃고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그러나 여기 이론부터 연습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재즈피아노를 배우고 익히는 데 있어 필요한 체계를 하나로 정리한 책이 있다. 《재즈피아노의 정석》은 페퍼톤스, 서교동의 밤, 그 외 국내 톱가수들의 피아노를 연주한 실력 있는 뮤지션이자, 상명대학원 겸임교수 등 20년간 재즈 피아노를 가르쳐 온 저자의 7번째 책이다. 조성부터 시작해서 3화음을 쌓고, 세븐스 코드를 배워 다이아토닉 구성으로 확장되는 책의 흐름은 작은 개념부터 점층적으로 쌓아 올라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필수이론뿐 아니라 피아노를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여 실전까지 탄탄하게 잡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재즈 피아노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독학자, 기초가 없는 실용음악과 학생, 그리고 재즈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대화로 풀어가는 재즈 이론 각 챕터마다 익힐 재즈 이론들은 딱딱한 문장이 아닌 대화체로 씌여 있다. 작가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실제 레슨을 받는 것처럼 생생한 문장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훑어볼 수 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구미'라는 학생을 가르치듯이 흘러간다. 고구미란 '애들아 안녕 태경이 삼촌이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저자의 구독자 이름이다. 책 중간중간 나오는 저자와 고구미의 짧은 대화는 재즈 피아노의 긴 독학의 여정 속에서 피식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고구미는 저자의 가르침에 확인 질문을 던지거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독자가 공감하며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12 key로 엮어낸 악보 구성 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악보는 12 key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서는 5도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아노는 흰 건반 7개와 검은 건반 5개의 규칙적인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12개의 건반은 각 key의 으뜸음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피아노를 공부하는 이들은 무엇을 치던 이 12 key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각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는 연습 악보는 12 key로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높이고 더불어 5도권 진행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튜브를 통한 보충 설명 및 심화학습 《재즈피아노의 정석》이라는 책 제목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내용 구성은 소화하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안녕 애들아 태경이 삼촌이야'라는 유튜브 채널에 책에 소개된 여러 이론들과 연습 영상은 독자들의 보충 설명과 심화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권으로 권하는 재즈 피아노 레슨! 재즈피아노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이론과 실전을 모두 잡은 책! 화성학 책은 이론에 치중하기 쉽고 재즈피아노 책은 실전 예제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으나 《재즈피아노의 정석》은 그 두 가지를 적절히 녹여낸 책이다. 입문자가 기초부터 응용까지, 한 단계씩 체계적으로 밟아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커리큘럼이 가장 인상적이다. 재즈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구성하기 위해 저자의 레슨을 그대로 옮겨 담았고, 책 속에서 레슨을 받는 캐릭터(별칭 고구미)는 독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책을 끝까지 따라가게 한다. 재즈 피아노를 마음에 품고 있는 누구나 권해드리고 싶은 실용적인 지침서다.
차이나 키워드 100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김동하, 오혜정, 이창준, 신재은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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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소설,일반김동하, 오혜정, 이창준, 신재은 (지은이)
중국의 역사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모두 아우르는 100개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반적이고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 및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가장 중요한 지식을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중국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되, 이를 통해서 보다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였다.CHAPTER 1 인문 ·자연지리 keyword 1 국호, 국기, 국장, 국가 keyword 2 지형 keyword 3 기후 keyword 4 행정구역 keyword 5 만리장성 keyword 6 중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keyword 7 서부대개발정책 keyword 8 동북진흥정책 keyword 9 중부굴기정책 keyword 10 창장싼샤댐 keyword 11 자유무역시범구 keyword 12 4종 4횡 고속철도망 keyword 13 베이징 타임 CHAPTER 2 언어와 문자 keyword 14 한자의 기원과 발전 keyword 15 육서 keyword 16 주음부호와 한어병음 keyword 17 보통화와 방언 keyword 18 간체자와 번체자 keyword 19 해음현상 keyword 20 외래어 표기 keyword 21 신조어 keyword 22 공자학원 CHAPTER 3 역사 keyword 23 중국의 왕조 keyword 24 진시황 keyword 25 중국의 4대 발명품 keyword 26 당나라 keyword 27 청나라 keyword 28 아편전쟁과 난징조약 keyword 29 쑨원 keyword 30 신해혁명 keyword 31 5·4운동 keyword 32 제1·2차 국공합작 keyword 33 대장정 keyword 34 대약진운동 keyword 35 문화대혁명 keyword 36 천안문사건 CHAPTER 4 정치와 외교 keyword 37 마오쩌둥과 1세대 지도부 keyword 38 덩샤오핑과 2세대 지도부 keyword 39 장쩌민과 3세대 지도부 keyword 40 후진타오와 4세대 지도부 keyword 41 시진핑과 5세대 지도부 keyword 42 중국공산당 keyword 43 양회 keyword 44 국무원 keyword 45 국방 keyword 46 외교정책 keyword 47 하나의 중국 keyword 48 일국양제 keyword 49 특별행정구-홍콩과 마카오 keyword 50 양안관계 keyword 51 영토분쟁 keyword 52 중국몽 CHAPTER 5 경제와 산업 keyword 53 선전경제특구 keyword 54 사회주의 시장경제 keyword 55 5개년 계획 keyword 56 중앙기업과 국유기업 keyword 57 중국의 WTO 가입 keyword 58 자동차 왕국 keyword 59 신창타이 keyword 60 중국인민은행 keyword 61 위안화 국제화 keyword 62 일대일로 keyword 63 중국제조 2025 keyword 64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keyword 65 상방과 상관습 keyword 66 시와 인맥 keyword 67 거상 호설암 CHAPTER 6 사회 문제 keyword 68 호구제도 keyword 69 농민공 keyword 70 삼농 keyword 71 도농 이원구조 keyword 72 계획생육 keyword 73 바링허우, 지우링허우 keyword 74 가오카오와 중국의 대학 keyword 75 사회보장카드와 5대 보험 keyword 76 화교와 화인 keyword 77 스포츠 CHAPTER 7 생활과 문화 keyword 78 차 문화 keyword 79 중국의 4대 요리 keyword 80 명주와 음주 예절 keyword 81 명절과 공휴일 keyword 82 결혼과 장례 keyword 83 소수민족 keyword 84 지역축제 keyword 85 지방극 keyword 86 종교 keyword 87 유가사상-공자와 맹자 keyword 88 인터넷 문학 keyword 89 영화 CHAPTER 8 ICT와 4차산업혁명 keyword 90 중국의 4차 산업혁명 keyword 91 인터넷 플러스 keyword 92 공유경제 keyword 93 BAT keyword 94 TMD keyword 95 핀테크 혁명 keyword 96 알리페이와 위쳇페이 keyword 97 드라마 한류 keyword 98 인민일보와 CCTV keyword 99 중국산 휴대전화 keyword 100 왕홍과 왕홍 마케팅6천 년 전 갑골문에서 공유경제, 핀테크를 아우르는 최신 화제까지 꼼꼼하게 엄선한 100개의 키워드! 본서는 중국의 역사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모두 아우르는 100개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반적이고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진 및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가장 중요한 지식을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중국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되, 이를 통해서 보다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 ◆ 꼼꼼하게 엄선한 100개의 키워드! 현재 중국학 관련 교과목이 있는 국내 126개 대학 및 전문대와 교육기관의 커리큘럼을 파악하여, 8가지 주제에 해당하는 100개의 키워드를 엄선하였습니다. ◆ 과거 역사뿐 아니라 오늘날 중국의 변화에도 조명! 전통적인 ‘중국학’ 지식 범주에 속하는 정치·역사·문화 외에도 ‘ICT와 4차 산업혁명’ 챕터를 추가하여, 인터넷 플러스, 공유경제, 핀테크 등 최신 화제에 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 필수 키워드 50개 선정! 100개 키워드 중 분야별로 절반을 나누어 우선순위로 학습할 필수 키워드를 구분하였습니다. ◆ 사진, 그림, 도표와 함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설명에 알맞은 사진과 그림, 그래프를 제작하여 지식을 시각화하였습니다.


알쓸신잡 SEASON 1
블러썸북스 / 양정우, 양슬기, 이향숙, 문지은 (지은이)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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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북스소설,일반양정우, 양슬기, 이향숙, 문지은 (지은이)
TV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양정우 PD, 양슬기 PD, 이향숙 작가, 문지은 작가가 촬영 당시의 생생한 감각을 되살려 완성한 『알쓸신잡 SEASON 1』은 방송 내용을 토대로 하면서도 제작진의 눈으로 담아낸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여기에 각 도시의 모습을 감성 가득한 수채화로 담아낸 일러스트, 잡학박사들의 ‘보고 즐기고 먹는’ 여행 코스를 정리한 장소 팁과 추천 도서 및 추천 영화 등의 풍성한 정보는 방송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로소 ‘잡학사전’이라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가 이 책에 이르러 완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추천의 글 꼭 웃기는 게 전부가 아니구나_나영석 chapter 1 역사와 사랑, 예술이 맛깔나게 살아 있는 ‘통영’ chapter 2 『태백산맥』부터 「무진기행」까지, 이야기의 고장 ‘순천·보성’ chapter 3 낮에는 커피 한잔 밤에는 맥주 한잔, 낭만의 도시 ‘강릉’ chapter 4 천년의 시간을 기억하는, 21세기 핫 플레이스 ‘경주’ chapter 5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곳 ‘공주·세종·부여’ chapter 6 에서 활판 인쇄물까지, 추억을 소환하는 도시 ‘춘천’ chapter 7 젊음의 도시로 거듭난 한옥의 고장 ‘전주’ 마치며 그때, 진짜 재밌었는데…….미식과 수다로 채워진 특별한 여행, tvN을 책으로 만나다! 다시 한번 새롭게 펼쳐지는 잡학 대장정 ‘알쓸신잡 신드롬’이 책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이하 )을 책으로 엮은 『알쓸신잡 SEASON 1―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SEASON 1』)이 블러썸북스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다. 제작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나영석 사단이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인문 여행’ 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여행하며 인문학적 대화를 나누는 신선한 포맷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황교익이라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네 명의 지식인을 ‘잡학박사’라고 부르면서 한자리에 모은 것만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화를 조율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유희열을 MC로 하여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을 거듭해 나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출연진이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두고두고 회자되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인 ‘알쓸신잡’은 딱히 실생활에 유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알아두면 재미있는 지식을 이르는 말로 일상에서 두루 쓰이면서 이른바 ‘알쓸신잡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첫 방송이 나간 2017년 6월 2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그 재미를 고스란히 안고 찾아온 책 『알쓸신잡 SEASON 1』은 3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독자들을 또다시 즐거움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TV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양정우 PD, 양슬기 PD, 이향숙 작가, 문지은 작가가 촬영 당시의 생생한 감각을 되살려 완성한 『알쓸신잡 SEASON 1』은 방송 내용을 토대로 하면서도 제작진의 눈으로 담아낸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여기에 각 도시의 모습을 감성 가득한 수채화로 담아낸 일러스트, 잡학박사들의 ‘보고 즐기고 먹는’ 여행 코스를 정리한 장소 팁과 추천 도서 및 추천 영화 등의 풍성한 정보는 방송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로소 ‘잡학사전’이라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가 이 책에 이르러 완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잡학박사들의 종횡무진 수다 삼매경 『알쓸신잡 SEASON 1』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도시 열 곳이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순신의 숨결을 거쳐 백석의 첫사랑과 박경리의 문학 세계를 두루 살펴본 통영을 시작으로, 선암사의 정취와 소설 『태백산맥』의 장대함에 더해 소설 「무진기행」의 감상까지 품어낸 순천·보성,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이야기로 조선 시대 여성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상상해보고 피노키오 박물관에서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본 강릉, 왕의 무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경리단 길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갔던 경주, 의자왕의 진실과 동학농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룡에서 냉동 인간까지 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고민을 되짚어본 공주·세종·부여, 지금은 사라진 활판인쇄 체험을 통해 사라지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닭갈비볶음밥에서 애플과 구글 창업 신화까지 떠올려본 춘천, 청년몰에서 ‘워라밸’의 가치를 생각하고 명실상부한 영화의 도시에서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전주까지……. 이 한 권의 책은 우리나라 곳곳은 물론 시간 여행까지 책임을 진다. 여기에 통영의 다찌집, 순천·보성의 꼬막, 강릉의 초당 순두부와 커피, 경주의 해장국, 공주의 연잎밥, 춘천의 닭갈비, 전주의 막걸리 골목 등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지역의 대표 음식을 찾아다니기보다는 짬뽕이나 파스타, 피자 등 평범하지만 각 지역의 색을 가진 음식을 맛본 김영하 작가의 여정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여행 과정에서 다섯 명의 출연진 저마다의 개성을 들여다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최대한 많이 움직이며 도시의 명소를 모두 다니고 싶어 하는 유시민, 다른 사람들이 흔히 들르지 않는 장소를 찾아다니는 김영하, 여행지의 박물관과 과학관이라면 놓치지 않는 정재승,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의 낭만에 집중하는 황교익, 그리고 이들과 동행하며 수다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해낸 MC 유희열. 여행이라는 기본 뼈대에 튼실하게 살은 붙인 것은 이들의 수다였다. 이 책은 이들의 수다를 정리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동하는 동안, 목적지에 도착해 둘러보는 동안, 식사하는 동안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이어지는데, 어찌나 종횡무진으로 흘러가는지 ‘이게 이런 이야기까지 할 일인가’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한편으로 자꾸만 빠져드는, 그야말로 ‘알쓸신잡’이다. 이를테면 커피 이야기를 하다가 뇌과학 이야기로 넘어가고, 경주 황리단길에서 분위기를 즐기다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토론하며, 놀이공원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의 심리 상태를 고찰하는 식이다. 이렇듯 쏟아지는 수다, 그러나 조금은 어렵게 들리는 지적인 이야기를 네 명의 제작진이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일상적인 말들로 친절하게 풀어놓은 것이 바로 『알쓸신잡 SEASON 1』이다. 여기에 이야기 속에 언급된 책과 영화를 독자들이 찾아보기 쉽게 따로 정리한 부분도 놓치면 안 된다. 이들의 여행을 좇다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소도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 다시 한번 그 장소들을 더듬게 되고, 어느새 여행 가방을 꾸리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각 도시별로 출연진이 찾았던 장소들을 지도에 표시하고, 그 장소의 주소 등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함께 실었다. 당신이 놓친 여행과 TV 의 모든 것! 『알쓸신잡 SEASON 1』에는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촬영장의 또 다른 이야기도 실려 있다. 촬영 준비 과정과 수십 명의 스태프가 함께 탈 기차를 예약하고, 촬영에 적합한 식당을 섭외하는 등 스태프의 숨은 노력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방송에 나오지 않은 출연진의 모습이라든가 스태프도 같이 음식은 먹는지 여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의 뒷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 첫 촬영의 설렘부터, 첫 방송이 나간 뒤 촬영장에 찾아온 들뜬 분위기, 팀을 반겨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 등 지난 여정의 쉼표와 느낌표, 마침표가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알쓸신잡 SEASON 1』을 읽는 즐거움은 앞에서 말했듯이 출연진들이 펼쳐놓는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이 그 첫 번째이지만, 그다음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유희열의 말처럼 “여행에서 무언가를 보고 기억하는 일보다 스마트폰 속 사진첩을 채우는 일이 더 중요해진 우리에게, 은 색다른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어쩌면 이제부터는 국내 여행의 동반자로 스마트폰의 자리에 이 한 권의 책이 더 어울릴지도 모를 일이다.<알쓸신잡>은 촬영 때까지 이런저런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쌤(‘쌤’은 촬영장에서 네 명의 잡학박사를 부르던 말인데, 여기서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들이 나누는 ‘지적이고도 재미난 수다’가 이 프로그램의 뼈대인데, 그건 제작진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측이 불가능했기에 불안했지만, 또 그만큼 기대도 되었다. 제작진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최대한 좋은 판을 찾아 그곳으로 쌤들을 안내하는 것이었다. 점심 먹을 식당을 두고 한참 입씨름을 하다가 뿔뿔이 흩어지는 잡학박사들이라니……. 방송 분량은 걱정 없겠다 싶었다. 이제는 수다스럽고 개성 넘치는 쌤들에게 운전대를 맡기기로 했다. 제작진은 이들이 바라본 통영을 카메라에 담으면 그뿐이었다. 의외의 선택을 한다는 평에 대해 그는 작가답게 응수했다. 지방으로 여행을 갈 때면 그곳의 대표 메뉴를 맛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은 ‘서울 중심주의’에서 비롯된 편견일 때가 많다는 것이다. 하긴 그렇다. 통영이라고 멍게비빔밥만 파는 게 아니고, 전주 사람들이라고 콩나물국밥을 매일 먹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천년의상상 / 정아은 (지은이) / 2020.05.11
14,800

천년의상상소설,일반정아은 (지은이)
큰아이가 다섯 살 되던 해(둘째를 임신했을 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갓 낳은 아이를 남에게 맡기는 건 너무하지 않은가 싶었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들이 “너 집에서 논다며?”라고 이야기했다. ‘엄마는 집으로!’라는 노래의 2절이 ‘너는 집에서 노는구나!’였다. 과연 전업주부는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편하게 노는 것일까? 곳곳에서 들리는 메들리에 ‘억하심정’이 들면서 뭔가 불편했다. 초등학교 입학 이래 저자에게는 늘 소속이 있었는데, 회사를 그만두니, 주부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일상은 드넓지만 아무것도 없는, 기이한 진공 상태처럼 느껴졌다. 전업주부의 세계는 왜 이러한가. 왜 주부는 경제 인구에 포함되지 않는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아이가 중요한가, 일이 중요한가라는 찜찜함은 어디서 기원하는가. 왜 나의 노동은 노동이 아닌가. 등등의 사소하지만, 뼈아픈 근본적인 질문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은 그러한 질문과 이상하게 엄마로서 주부로서 불편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자발적 독서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지은이의 말 1장 주부들이 사는 외딴섬 “너 집에서 논다며?” 주부들의 세상은 왜 이렇게 다른가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도 회사를 그만둘 것인가 레슬리 베네츠,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요리를 싫어하게 되었을까 라문숙, 『전업주부입니다만』 2장 핵심은 ‘돈’에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나는 왜 회사를 그리워하는가 게오르크 지멜, 『돈의 철학』 나는 왜 뉴스에 나오지 않는가 카트리네 마르살,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아이 셋을 길러낸 전업주부는 왜 연금을 받지 못하는가 낸시 폴브레, 『보이지 않는 가슴』 3장 자본주의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누가, 왜, 여성들을 불태웠는가 실비아 페데리치 『캘리번과 마녀』 누가 누구에게 의지하는가 마리아 미즈,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박가분, 『포비아 페미니즘』 내 몸 안에 갇힌 나를 어떻게 들여다볼 것인가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소모되는 남자』 4장 경계선 너머의 세상 왜 가사 노동에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가 실비아 페데리치, 『혁명의 영점』 비구니가 『아빠수업』이라는 책을 낸다면 어떤 반응을 받을까 법륜, 『엄마 수업』 비혼 여성과 기혼 여성은 연대할 수 있을까 김하나·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주부들은 왜 제 가족의 안위만 생각할까 서영남, 『민들레 국수집』 글을 닫으며―자본주의와 함께 시작된 해묵은 거짓말엄마들은 왜 온종일 집안일을 하고도 ‘집에서 논다’는 말을 듣는가 주부라 불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남편에겐 아내, 집사람, 와이프 등으로 불립니다. 이들은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일을 하지만 불시에 “집에서 놀면서 이것도 안하고 뭐했어!”라는 말을 듣습니다. 도대체 이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남성들의 언어 속에 감춰진 가사 노동의 사회?역사?경제적 비밀을 파헤치다 ― 왜 나의 노동은 노동이 아닌가 ‘사랑’과 ‘헌신’의 이름으로 집안일과 육아를 꾸역꾸역 감당하는 엄마! 주부라 불리는 이들은 온종일 가사일을 하면서도 일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들이다. 방금 설거지를 했는데 집에서 논다는 말을 듣고, 방금 요리를 마쳤는데 논다는 말을 듣는다. 매 순간 자신의 행위를 부정 당하는 것이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 다양한 자리에 선 주부들의 고충을 듣고, 사유하고, 글쓰기로 가꾸어낸 책이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남성들의 언어 속에 감춰졌던 가사 노동의 사회?역사?경제적 비밀을 파헤친다.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주부들의 애환?고충?공감의 감성에서 한 발 더 들어가는 탐험을 시작하는데, 근본적인 질문을 가슴에 품고 그 연원을 파고 들어간다. 가사 노동은 왜 이렇게 폄하 당하게 되었을까? 이런 현상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작가는 큰아이가 다섯 살 되던 해(둘째를 임신했을 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회사를 그만둔 지 2주째 되던 날, 친구와의 전화 통화에서 “너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논다며?”라는 말을 들었다. 얼마 뒤에는 “너는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 살지 않느냐?”는 말도 들었다. 그때부터 생각했다. 과연 주부는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편하게 노는 것일까? 초등학교 입학 이래 저자에게는 늘 소속이 있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주부가 되니 갑자기 소속될 곳이 사라졌다. 주부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일상은 드넓지만 아무것도 없는 기이한 진공 상태처럼 느껴졌다. 엄마, 주부의 세계는 왜 이러한가. 왜 주부는 경제 인구에 포함되지 않는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아이가 중요한가, 일이 중요한가라는 찜찜함은 어디서 기원하는가. 왜 나의 노동은 노동이 아닌가. 등등의 사소하지만, 뼈아픈 근본적인 질문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은 그러한 질문과 엄마로서 주부로서 불편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독서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토로하고 공감하는 것도 좋았지만, 그보다 이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싶었다. 우리들의 문제가 ‘돈’이라는 시커먼 물건과 연관된 것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싶었다. 내 문제의식은 한 가지였다. 엄마들은 왜 온종일 가사를 하고도 ‘집에서 논다’는 말을 듣는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감정적 토로나 언어적 배려의 차원보다 더 깊이 들어간 무엇이 필요했다. 돈 얘기를 해야 한다! 모든 일의 핵심에는 돈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6쪽, 〈지은이의 말〉에서 ‘집에서 논다’는 말의 연원을 찾아 열다섯 권의 책을 타고 떠나는 시공간 여행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게오르크 지멜의 『돈의 철학』, 실비아 페데리치의 『캘리번과 마녀』『혁명의 영점』, 카트리네 마르살의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김하나·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등 작가가 큐레이션한 열다섯 권 책은 포스가 느껴진다. 큐레이션은 무겁지만 스타일은 ‘생활밀착형’이다. ‘생활밀착형’이기에 가깝게 다가온다.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 주부라는 존재적 기반 위에 서서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드러낸다. ‘집에서 논다’는 말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왜 경제학에는 엄마, 주부 등의 여성이 없을까?’ ‘왜 주부의 노동은 비임금 노동이 되었을까?’ ‘사회문화적으로 주부라는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져왔을까?’ ’비혼 여성과 기혼 여성은 연대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질문들을 품고 떠난 시공간 여행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은 자신이 하는 일을 ‘일’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언어를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1장이 전업주부라는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한다면, 2장은본격적으로 ‘경제학’ 고전들을 탐색한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게오르크 지멜의 『돈의 철학』과 같은 주류 경제학 도서들이다. 백미는 자본주의의 ‘시초 축적’에 관한 부분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역사 속 여성들의 경험을 연결하며 시초 축적에서 배제되었던 여성의 노동에 대한 사회적·역사적 맥락을 큰 틀에서 조망한다. 주류 경제학에서 생략된 수많은 손길이 있는데, 그것은 돌봄을 담당하는 비임금 노동자의 손길, 주로 엄마나 아내라 불리는 이들의 손길이었다. 그리고 이 손길이 경제학에 포함되는 것은 어마어마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변동을 동반할 것이다. 만일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쓸 때 저녁을 차려준 어머니의 노동을 경제적 요인에 포함시켰다면 그 후 경제학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으리라. 자본주의 체제에서 처음부터 구성요소로 포함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마음대로 공짜로 가져다 쓰되 그 가치는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여성의 돌봄 노동과 천연 자원은 쌍생아처럼 닮아 있다. 그 때문에 여성의 모성, 여성의 돌봄 노동에는 ‘자연스러움’, ‘천성’이라는 개념이 따라왔다. 작가는 이 과정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각한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편하게 먹고살지 않느냐?”라는 말에 이렇게 답할 수 있게 되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내가 먹고 사는 게 아니다. 내가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고 아이들을 건사해주기 때문에 남편이 마음 편히 나가서 일하고 올 수 있는 것이다. 당장 내가 없다고 가정해보라. 아이들 보고 살림하느라 남편이 제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겠는가? 2주짜리 출장을 아무 때나 갈 수 있겠는가?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부탁하려면 남편이 벌어 오는 돈 전부를 다 줘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나’라는 비임금 노동자가 있기 때문에 남편이 임금노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관계는 누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의존한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상호 의존하는 관계다. 다른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하듯이.” 본문 142~143, 〈누가 누구에게 의지하는가〉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적절한 예화가 많다. 미혼 여성도 시원함을 느낄 만큼! 책과 현실을 잇는 것이 매끄럽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대척점에 있는 반대 진영의 책을 일부러 찾아 읽기도 하면서 사유를 단단히 하고, 읽었던 책의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엄마, 주부라는 역할 밑바닥에 있는 자기 존재의 근원, 여성, 페미니즘을 떼어놓을 수는 없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에는 돈?여성?페미니즘?돌봄 노동?자본주의?가족?복지?국가? 경제학?사회학이 모두 얽혀 있는데, 인문 에세이 스타일로 버무려져 있다. 감정적 대응으로 빠지지 않고 성실히 분석하며 일상 언어로 풀어 말한다. 누군가에게 비논리적 공격을 당했을 때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시원하게 논리적 무기를 장전해주는 책. 심지어 실용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적재적소에서 펼쳐지는 재치와 수다! 질문은 뜨겁게, 답은 냉철하게. 책 말미로 갈수록 국가와 사회의 복지 정책까지 조금씩 범위를 확장해나간다.전업주부를 폄하하는 말이 마음껏 뛰놀며 활약하는 대지에는 ‘아빠’라 불리는 이들과 ‘결혼과 출산과 육아라는 전형적 길을 가지 않는 비혼 여성’이라는 존재가 서 있었고, 이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나는 가던 길에서 벗어나 다른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 길을 걸어간 끝에 만난 세상은 더 넓고 더 다채로운 곳이었다. 그리고 그 세상에서 나는 알게 되었다. 집에서 가사를 담당하는 이들을 폄하하는 사회현상에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은 엄마들만이 아니라 아빠들, 엄마가 아닌 주부들, 엄마도 주부도 아닌 비혼 여성들에게도 필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변화된 생각의 과정을 드러내고 분류하고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변화 과정을 드러내기 위해 초반에 품었던 단선적이고 편협한 생각들도 여과 없이 기술했다. 전업주부란 무엇인가? ‘전업’이라 하는데, 주부는 과연 ‘업’인가? 그렇다면 ‘업’이란 무엇인가? 그때부터 10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정체성의 80퍼센트는 주부인 (글쓰기라는 저소득 파트타임 일을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 정체성은 주부다) 나는 지금도 모르겠다. 전업주부가 무엇인지. 지금도 모르니 그때는 어땠겠는가. 그 시절을 떠올리면 대뜸 하나의 형용사가 떠오른다. ‘황량하다.’ … 내게 주부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일상은 드넓지만 아무것도 없는, 기이한 진공상태처럼 느껴졌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왜 이렇게 다른가? 사회생활을 하던 때 만났던 이들과 지금 대면하는 이들은 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주는가? 회사 다닐 때 만났던 이들 중 절반이 넘는 사람이 여성이었고,그중 아이 엄마도 많았는데, 그들은 이런 느낌을 주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전업주부가 되어 만난 이 여성들은 왜 이다지도 다른 느낌을 주는가? 그에 대한 답을 찾은 것은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한 미국 사회학자의 저서를 읽으면서였다.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편집가가 하는 일
열린책들 / 피터 지나 (엮은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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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피터 지나 (엮은이)
미국 출판계 유수의 편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자신만의 통찰력과 그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풀어놓은 26개의 기고문이다. 출판 전반에 걸쳐 관통되는 이야기부터 각 장르별, 역할별로 편집가가 하는 일과 방법,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전문적이고도 친근한 서술 방식으로 담겨 있다. 책을 기획하고, 원고를 개발하고, 책으로 만들고, 책을 판매하는 모든 일은 어디서나 똑같다. 이 책에는 도서 편집을 할 때 공통적으로 명심하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또한 도서 출판이라는 사업적인 가치로도 연결되는 편집의 일을 살핀다. 미국의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의 발행인, 편집가, 작가 들로 구성된 27인의 기고자들은 긴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하고 기획하는 법, 투고원고 보는 법, 회사에 자신이 기획한 도서를 소개하는 법, 에이전시나 저자와 소통하는 법, 저자와 함께 원고를 개발하는 법, 원고를 교열하는 법 등을 알려 준다.서론 - 편집의 세 가지 국면 제1장 확보: 책 찾아내기 1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_피터 지나 2 확보의 연금술: 트레이드 도서 편집가를 위한 열두 가지 법칙_조너선 카프 3 학술 편집가처럼 생각하기: 학술 출판의 방법과 이유_그레고리 M. 브리턴 4 학과의 제왕: 대학 교과서 입수 방법_피터 코브니 제2장 편집 과정: 제안서에서 완성본까지 5 책의 여정_낸시 S. 밀러 6 도대체 사랑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저자와 편집가의 관계_베치 러너 7 책상의 저편: 에이전트가 되고 나서 편집에 관해 배운 것_수전 래비너 8 심장 수술인가, 아니면 미용 시술인가: 개발 편집_스콧 노턴 9 이건 약간의 작업이 필요한데: 교열에 대하여_조지 위트 10 정확성, 명료성, 일관성을 향하여: 교정 편집가가 하는 일_캐럴 피셔 샐러 제3장 발행: 책을 독자에게 가져다주기 11 피자의 뒷면: 관리자로서의 편집가_마이클 피치 12 소식을 퍼뜨리기 시작하라: 복음 전도사로서의 편집가_캘버트 D. 모건 2세 13 반쯤 열린 문: 독립 출판과 커뮤니티_제프 쇼츠 제4장 미스터리부터 회고록까지: 분야와 사례 연구 14 음악에 귀 기울이기: 순수 소설 편집_에리카 골드먼 15 공작, 죽음, 용: 장르 소설 편집_다이애나 질 16 여백에 적는 말: 일반 비소설 편집에 관하여_매트 웨일랜드 17 〈옛날 옛적에〉는 영원히 지속된다: 아동서 편집_낸시 시스코 18 중요한 삶: 전기, 자서전, 회고록 편집_웬디 울프 19 모노그래프와 대작에 관하여: 학술서 편집_수전 퍼버 20 믿을 만한 출처: 참고서 편집과 출판_앤 새버리스 21 저 분홍색을 보면 깜짝 놀라야 합니다: 도판 서적 만들기_데브 에런슨 제5장 출판계에서 경력 쌓기: 편집 경험의 다양성 22 문 넓히기: 출판에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_크리스 잭슨 23 도제: 편집 보조가 된다는 것_케이티 헨더슨 애덤스 24 연필 일용직: 프리랜서 편집가의 경력 구축_캐서린 오무어클로프 25 자가 편집가로서의 자가 출판인_에어리얼 엑스터트, 데이비드 헨리 스터리 26 새로운 발견의 시대: 변화하는 출판계에서 편집가의 역할_제인 프리드먼 결론 - 세월이 가면: 편집의 과거와 미래 감사의 말 용어 풀이 참고 자료 찾아보기출판 업무와 관련해서 소장할 수 있는 책 가운데 가장 유익하고 영리한 작품이다. 21세기 최고의 출판 종사자들이 편집가와 저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명쾌하고 매력적으로 서술한다. - 셰이 에어하트, 컬럼비아 대학 출판 강좌 총책임자 편집을 하고 싶은 사람과 편집이 필요한 사람 그리고 출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다양한 책의 탄생 과정을 출판계의 고수들로부터 솔직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전해 들을 수 있다. 나는 30년 넘게 출판계에서 일해 왔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 윌 슈발브, 맥밀런 출판사 총괄 부사장 이 세상에 일반 대중 독자 따위는 없다. 다만 473종의 특화된 독자들이 있을 뿐! 『편집가가 하는 일』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계 유수의 편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자신만의 통찰력과 그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풀어놓은 26개의 기고문이다. 출판 전반에 걸쳐 관통되는 이야기부터 각 장르별, 역할별로 편집가가 하는 일과 방법,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전문적이고도 친근한 서술 방식으로 담겨 있다. 책을 기획하고, 원고를 개발하고, 책으로 만들고, 책을 판매하는 모든 일은 어디서나 똑같다. 이 책에는 도서 편집을 할 때 공통적으로 명심하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또한 도서 출판이라는 사업적인 가치로도 연결되는 편집의 일을 살핀다. 미국의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의 발행인, 편집가, 작가 들로 구성된 27인의 기고자들은 긴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하고 기획하는 법, 투고원고 보는 법, 회사에 자신이 기획한 도서를 소개하는 법, 에이전시나 저자와 소통하는 법, 저자와 함께 원고를 개발하는 법, 원고를 교열하는 법 등을 알려 준다. 또한 대중서, 학술서, 장르문학, 순문학, 아동서, 자서전, 도판 서적, 참고서 등 장르별 편집가들이 각 특징에 따라 도서를 만드는 과정과 새겨 두어야 할 점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또한 자가 출판 시의 유의점이나 프리랜서 편집가가 사업자로서 경력을 쌓는 법 등 실질적으로 편집가들이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편집가에 대하여 이 책의 한국어판에서는 기존의 편집자로 번역되던 editor를 <편집가>로 번역했다. 보통은 책의 기획부터 발행에 이르는 모든 일을 총괄하고 책임지는 사람을 흔히 도서 편집자(編輯者)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 밝히는 것처럼 도서 편집은 지식과 감각과 경험을 총동원하는 일이며 여기에는 직업적인 전문성과 헌신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다. 따라서 열린책들은 편집자라는 이름이 충분하지 않다고 뜻을 모았고, 〈편집〉에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또는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가(家)〉를 붙인 〈편집가(編輯家)〉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 명칭으로 편집 일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지고, 편집가가 자신의 일에 대한 직업적 관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이름을 제안한다. 기고자 피터 지나Peter Ginna 1982년부터 뉴욕에서 편집가와 발행인으로 활동해 왔다. 랜덤하우스 산하의 크라운 출판사, 세인트마틴스프레스, 퍼시북스에서 일했고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트레이드 도서 담당 편집 이사로 근무했다. 조너선 카프Jonathan Karp 1989년에 랜덤하우스에서 출판 경력을 시작한 뒤 아셰트 북 그룹의 임프린트 트웰브의 창립 발행인이자 편집장으로 근무했고, 사이먼앤드슈스터에서 주력 임프린트의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근무했다. 그레고리 M. 브리턴Gregory M. Britton 존스홉킨스 대학 출판부의 편집 이사로 재직 중이다. J. 폴 게티 재단에서 미국 최대의 박물관 산하 출판 프로그램인 게티 출판부를 지휘했다. 피터 코브니Peter Coveney 40년 넘게 대학 교과서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최근에는 존와일리앤드선스에서 총괄 편집가로 재직했다. 낸시 S. 밀러Nancy S. Miller 블룸스버리 출판사의 성인용 트레이드 부서의 공동 발행인이자 편집 이사로 근무하면서 게일 고드윈, 마크 쿨란스키, 로즈 채스트, 다니엘 핸들러, 제임스 핸슨 등의 저자들과 작업했다. 베치 러너Betsy Lerner 『나무를 위한 숲: 작가에게 주는 편집가의 조언』, 『식품과혐오: 슬픈 노래』, 『브리지 하는 여자들』의 저자이다. 수전 래비너Susan Rabiner 뉴욕의 여러 출판사에서 선임 편집가로 일했고, 베이직북스에서는 편집 이사로 재직했고, 현재 〈수전 래비너 저작권 에이전시〉를 운영 중이다. 스콧 노턴Scott Norton 1995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에서 근무해 왔으며, 현재는 편집?디자인?제작 담당 팀장을 맡고 있다. 조지 위트George Witte 세인트마틴스프레스에서 32년간 소설과 비소설 담당 편집가로 근무했고, 피카도르 USA의 발행인을 거쳐서 최근 16년간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캐럴 피셔 샐러Carol Fisher Saller 오랫동안 『시카고 스타일 지침서』의 온라인 Q&A 담당 편집가였고, 이 지침서의 제16판 총괄 교정 편집가로 일했다. 마이클 피치Michael Pietsch 아셰트 북 그룹의 최고 경영자이며, 지난 수십 년 동안 편집가로 일해 왔다. 캘버트 D. 모건 2세Calvert D. Morgan Jr.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인 리버헤드북스의 부사장이자 총괄 편집가이며 센터포픽션의 이사이기도 하다. 1988년부터 뉴욕에서 편집가와 발행인으로 일해 왔다. 제프 쇼츠Jeff Shotts 순수 문학을 발행하는 독립 출판사 그레이울프프레스의 총괄 편집가이며, 이곳에서 20년간 시, 에세이, 문학 비평, 비소설의 입수와 편집을 담당했다. 에리카 골드먼Erika Goldman 2007년부터 예술과 과학의 교차점에서 순수 소설과 비소설을 발행해 온 비영리 출판사인 벨뷰리터러리프레스(BLP)의 발행인이자 편집 이사이다. 다이애나 질Diana Gill 토르/포지/토르틴 출판사의 총괄 편집가이다. 토르 이전에는 에이스/로크와 하퍼콜린스 출판사에서 근무했고, 특히 하퍼콜린스에서는 하퍼보이저를 12년간 이끌었다. 매트 웨일랜드Matt Weiland W. W. 노턴 출판사의 부대표이자 선임 편집가이다. 에코북스, 그랜타북스,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와 『파리 리뷰』, 『그랜타』, 『배플러』 같은 잡지에서 일했다. 낸시 시스코Nancy Siscoe 크노프북스포영리더스에서 선임 총괄 편집가로 20년 동안 근무해 왔다. 웬디 울프Wendy Wolf 바이킹 출판사의 공동 발행인으로서 전기, 역사, 과학, 정치, 기타 비소설을 편집한다. 이전에는 하퍼콜린스와 판테온북스에서 편집가로 일했다. 수전 퍼버Susan Ferber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 USA의 미국사와 세계사 담당 총괄 편집가이다.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서 신진과 중견 학자를 저자로 삼아 학술서와 트레이드 도서를 작업했다. 앤 새버리스Anne Savarese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의 문학 연구 담당 총괄 편집가이며, 지난 10년간 각종 참고서의 입수와 개발을 담당했다. 데브 에런슨Deb Aaronson 파이돈 출판사의 부사장이자 부서 발행인이다. 파이돈의 미술, 사진, 패션, 일반 교양, 아동서 출판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 디자인 부서도 감독한다. 크리스 잭슨Chris Jackson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인 원월드의 부사장이자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케이티 헨더슨 애덤스Katie Henderson Adams W. W. 노턴 출판사의 자회사인 리브라이트에서 순수 소설과 비소설을 담당하는 편집가이다. 캐서린 오무어클로프Katharine O’Moore-Klopf 프리랜서 의학 편집가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필자들이 저술한 학술 원고의 편집을 전문으로 한다. 에어리얼 엑스터트Arielle Eckstut 데이비드 헨리 스터리David Henry Sterry 〈북 닥터스〉의 공동 창업자로서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작품 발행을 도와주었고, 『당신의 책을 발행하기 위한 필수 안내서』를 공동 저술했다. 제인 프리드먼Jane Friedman 출판계에서 20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저자와 출판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말을 핵심으로 삼는 출판업이 내가 아는 산업 가운데 가장 느슨하고, 혼란스럽고, 모순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편집의 세 가지 국면> 편집가는 출판사를 상대로 저자를 대변하고, 저자를 상대로 출판사를 대변한다. 그리고 저자를 상대로 독자를 대변하고, 거꾸로 독자를 상대로 저자를 대변한다. <편집의 세 가지 국면> 편집가는 단순히 책을 거절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신뢰할 만한 책을 찾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책을 독자에게 가져가기 위해서 존재한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느린걸음 / 박노해 (지은이) / 2020.09.01
20,000원 ⟶ 18,000원(10% off)

느린걸음소설,일반박노해 (지은이)
『하루』,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에 이은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지난 20여 년간 지구시대의 유랑자로 지도에도 없는 길을 걸어온 박노해 시인이 다양한 길 위의 풍경과 삶을 담은 37점의 흑백사진과 이야기를 펼치며 우리를 저마다의 ‘다른 길’로 안내한다. 저 높은 안데스 고원길과 인류 최초의 문명길인 차마고도, 눈 덮인 만년설산과 끝없는 사막길, 정겨운 골목길과 아름드리 나무숲길,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이 먼 길을 걸어 모여든 ‘길 위의 학교’, 길마저 끊긴 분쟁의 땅과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속 ‘세계의 길’을 함께 거닐며 ‘나만의 길’을 찾아 떠나보자.서문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11 작품 하늘까지 이어진 밭·28 차마고도의 석두성·32 국경의 강·34 등 뒤의 그대가 있어·38 새참을 들고·40 바닷가 마을의 담소·44 흙바닥 놀이터·46 길손을 위한 기도·48 마지막 순례길·50 티베트 초원의 강·54 브로모 화산의 농부·58 고산 마을의 우체부·60 광부의 길·62 카슈미르의 사과나무 밭·66 아이들의 ‘나무돌이’·68 달 호수를 저어갈 때·72 혼자 남은 할머니가·74 아침은 짜이 한 잔·78 저마다의 속도로·80 설레는 귀향길·82 나무의 아이·84 사랑의 무게·88 길 위의 학교·90 안데스의 돌담·92 만년설산을 넘어·94 코카 잎을 입에 물고·98 맨발의 삼총사·100 막막한 사막·102 낙타가 간다·106 내 그리운 ‘바그다드 카페’·108 고립된 팔레스타인·110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에서·112 바람이 불어오면·114 베두인 소녀·118 가슴 시린 풍경 하나·120 사이좋은 형제·122 키 큰 나무 사이로·124 약력·129 저서·134인간의 길이 끊긴 시대, 길 찾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 “코로나 시대 안에서 우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지구시대 유랑자 박노해 시인이 20년간 기록해온 흑백사진과 글 속에 담긴 지상의 모든 길들 안데스의 고원길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길 차마고도, 아름드리 나무숲길과 끝없는 사막길까지,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그리고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14개 나라에서 기록한 위대한 여정 ‘인간의 길’을 따라 진정한 나만의 길로 나아가기를 길 찾는 이들에게 별의 지도가 되어줄 책,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길’. 얼마나 설레는 말인가. 영원한 인간의 화두이자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소리, 길.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세상이 일제히 멈추고 인간의 길이 끊긴 지금, 지구 인류가 하나로 촘촘히 이어진 이 문명의 정점에서 우리는 슬프게도 길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우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이토록 낯선 세계, 낯선 내가 되어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갈림길 위에서,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은 진정한 나만의 길을 찾아갈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2019년 6월 처음 발간된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01 『하루』, 02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길 없는 길’을 걸어온 박노해 시인이 20년간 기록해온 흑백사진과 글 역사의 순간마다 한평생 ‘길 없는 길’을 걸어온 사람, 박노해. 1984년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펴내며 이 땅의 노동 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해 수배, 고문, 무기징역의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1997년 옥중에세이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대의 화두를 들고 정진의 길을 걸어왔다. 1998년 석방된 이후, 지난 20여 년간 지상의 가장 멀고 높고 깊은 곳에서 지구시대의 유랑자로 ‘다른 길’을 찾아 걸어왔다. 가장 높은 안데스 고원길부터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길까지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에는 인디아, 파키스탄, 수단, 팔레스타인, 페루 등 14개 나라에서 시인이 만난 다양한 길 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늘까지 이어진 밭’이라 불리는 안데스 고원길과 인류 최초의 문명길인 차마고도, 눈 덮인 만년설산과 끝없는 사막길, 정겨운 골목길과 아름드리 나무숲길,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이 먼 길을 걸어 모여든 ‘길 위의 학교’, 길마저 끊긴 분쟁의 땅과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37점의 흑백사진과 이야기가 우리를 저마다의 ‘다른 길’로 안내한다.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며 사진 속 주인공들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유년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길부터 만남과 헤어짐의 눈물겨운 길, 홀로 막막히 헤매던 인생의 길들이 떠올라 절로 눈물 짓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박노해 시인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제목 타이포그래피 ‘길’ 사진에세이 『길』에서 단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는데, 마음까지 따뜻하고 환해지는 노란색 표지와 강렬하고 아름다운 제목 타이포그래피다. 오직 육필로만 글을 쓰는 박노해 시인의 손글씨를 따서 만들었다. 박노해 시인이 수백 번을 써내려 간 ‘길’, 그 한 글자에는 고원과 산맥과 강물과 들녘과 그 길을 걷는 사람까지 담겨 있다. 지난 사진에세이 『하루』와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의 제목 또한 시인의 손글씨로 만든 것인데, 많은 독자들과 전시장에 방문한 관람객들, 예술가들 또한 그 필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책을 세계인들과 나누기 위한 영문 번역 동시수록 를 읽은 독자들이 감탄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한글과 나란히 수록된 영문이다. 외국인들은 “원래 영어로 쓰인 글이냐?”고 물을 정도다. 번역을 맡은 안선재 서강대 명예교수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번역서를 50여권 이상 펴낸 한국문학 번역의 대가로,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등을 번역했다. 안선재 교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박노해 시인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하고 특별한 존재다. 그의 생애는 역사적 의미가 깊으며,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준다”라고 말했다. 책 속 사진을 아날로그 인화의 전시로 만나다 『길』에 수록된 모든 작품을 정통 아날로그 인화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동일한 제목의 사진전 이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라 카페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열린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박노해 사진전의 누적 관람객 수는 28만여 명. 관람객들이 남긴 감상평은 박노해 사진전이 깊은 성찰과 삶의 철학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길이 막힌 요즘, 다시 길을 만난 느낌”, “박노해 시인의 사랑이 내 안으로 흘러 들었다”,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공간, 사진과 글, 음악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다”. 장인이 한 장 한 장 암실에서 인화한 아날로그 흑백사진, 단편소설만큼의 이야기를 응축한 캡션, 그리고 시인이 엄선한 월드뮤직이 흐르는 ‘라 갤러리’가 “내 영혼의 순례길”이라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서문에서 박노해 시인은 “지구 끝까지 길이 이어졌으나, 정작 자신이 가야할 길을 잃어버린 것”이야말로 지금 시대 가장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팬더믹 상황에 처한 오늘,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로 ‘인간의 길’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본인의 삶을 통해 기꺼이 길을 잃어버림으로 찾아지는 나만의 길이 있음을 전한다. “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박노해)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세계의 길’을 거닐며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벗이 되어줄 것이다.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우리 모두는 길 위의 사람들. 누구라도 이 지구별에 목숨 받고 태어난 날, 이번 생에 꼭 해야만 할 소명이 있어 자기 운명의 길 하나 품고 나오지 않았던가. 이 우주 역사에서 단 하나뿐이고 단 한 번뿐인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인간의 길’이 아닌가.


마흔의 돈 공부
다산북스 / 이의상 (지은이)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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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이의상 (지은이)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유튜버 ‘단희TV’,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기업가……. 저자는 4050 중년층의 경제 멘토로서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할 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그도 한때 끝없는 절망을 견디지 못해 두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을 만큼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 30대 후반에 안정적인 직장을 호기롭게 나왔으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다. 그렇게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면서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며 인생의 밑바닥을 온몸으로 견뎌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한 권의 책을 통해 돈과 사업에 대한 통찰을 얻은 후부터 독서와 자기계발에 열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수십억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저자는 남들이 다 늦었다고 하는 40대에 인생 역전에 성공하였기에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4050세대가 돈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예전의 나처럼 돈이 없어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삶의 목적을 정립한 후부터는 컨설팅, 강의, 유튜브 등을 통해 그 방법을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하였으며, 4050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담았다.프롤로그_인생 2막에 돈 버는 방법은 다릅니다 1부_[마흔 전 인생 경험을 나만의 자산으로 만드는 법] : 제로에서 다시 벌 수 있는 돈 내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왜 나에게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까? *** 1장_공부보다 자신감으로 버티던 시절 2장_인생을 망가뜨리는 돈도 있습니다 3장_맨땅의 절박함이 만들어낸 기적 4장_“나를 막 부려도 좋으니, 블로그 마케팅을 알려주세요” 5장_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을 정도의 돈 내공 >>인생 2막 부자 수업 1: 부자들의 행동 습관, ‘단무지 법칙’ 2부_[부와 운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인생 2막의 성공 법칙] : 마흔 이후 돈 버는 무기는 2030과 다릅니다 *** 인생 2막, 스펙과 학력이 무의미해지는 시기 *** 1장_누구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원석을 갖고 있습니다 2장_[무기 1: 변화적응력] 약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3장_[무기 2: 문제해결력] 고객의 돈과 시간을 해결하세요 4장_[무기 3: 차별화] 인생 2막의 나를 재정의하세요 5장_[방법 1: 독서] 한 권의 책은 한 개의 습관을 만들어줍니다 >>인생 2막 부자 수업 2: 내 인생을 바꿔준 37권의 책 6장_[방법2: 사람] 문제의 99퍼센트는 인간관계에서 옵니다 >>인생 2막 부자 수업 3: 다섯 가지 욕구만 알아도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3부_[퇴직 전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5단계 자립 솔루션] : 3년만 투자하면 평생 돈 걱정이 사라지는 인생 2막 부자 로드맵 *** 마흔 이후, 직장에서 ‘버티기’ 하지 말고 ‘준비’하세요 *** 1장_[1단계: 내공 재테크] 나를 신뢰하는 힘 2장_[2단계: 부동산 재테크] 돈이 돈을 벌어들이게 하는 힘 >>인생 2막 부자 수업 4: 부동산 투자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상식 3장_[3단계: 플랜B 재테크] 원하는 일을 지속하는 힘 >>인생 2막 부자 수업 5: 4050 크리에이터를 위한 성공 시크릿 4장_[4단계: 플랫폼 재테크] 사람과 시스템이 나 대신 일하게 하는 힘 5장_[5단계: 선한 영향력 재테크] 함께 성공하고 성장하는 힘 >>인생 2막 부자 수업 6: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해지는 완벽한 방법 에필로그_내가 믿는 것이 곧 현실이 됩니다“당장 먹고살기도 바쁜데 어떻게 남은 인생을 준비할까요?” 10억 빚쟁이를 수십억 자산가로 만든 돈에 관한 생각법 29만 구독자 경제 멘토단희 TV 4050세대 경제적 자립을 위한 5단계 자립 솔루션 29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유튜버이자 4050세대의 경제 멘토, ‘단희쌤’이 전하는 마흔 이후 5단계 경제적 자립 솔루션!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노후 자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6명이 노후자금이 부족하고, 국민의 34.6%가 능력이 부족해 아예 노후 준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4050의 경제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는 마흔 이후부터는 20~30대와는 다른 돈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돈 내공을 키우기 위한 5단계 자립 솔루션 및 돈 버는 무기(변화적응력, 문제해결력, 차별화)를 장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생 2막에 돈 버는 방법은 2030과 달라야 한다!” 마흔 이후, 인생의 바닥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운 돈 공부의 힘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유튜버 ‘단희TV’,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기업가……. 저자는 4050 중년층의 경제 멘토로서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할 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그도 한때 끝없는 절망을 견디지 못해 두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을 만큼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다. 30대 후반에 안정적인 직장을 호기롭게 나왔으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다. 그렇게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면서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며 인생의 밑바닥을 온몸으로 견뎌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한 권의 책을 통해 돈과 사업에 대한 통찰을 얻은 후부터 독서와 자기계발에 열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수십억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저자는 남들이 다 늦었다고 하는 40대에 인생 역전에 성공하였기에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4050세대가 돈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예전의 나처럼 돈이 없어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삶의 목적을 정립한 후부터는 컨설팅, 강의, 유튜브 등을 통해 그 방법을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하였으며, 4050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담았다. “마흔 이후, 직장에서 ‘버티기’ 하지 말고 딱 3년만 ‘준비’하라!” 퇴직 전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5단계 자립 솔루션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 모아둔 자산은 아파트 한 채와 낡은 자동차 한 대, 결혼은커녕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자녀들……. 40대 이후부터는 대부분 위로는 부모를, 아래로는 자녀를 돌봐야 하는 이중 부담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은퇴’로 불안에 떨며 지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마흔 이후에도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인생의 3중 안전장치’, 즉 ‘수익형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 ‘1인 지식기업가’, ‘콘텐츠 생산자’ 중 한 가지 이상을 준비한 사람들이다. 인생 2막 재테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수익을 창출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며, 평수를 줄여 이사하면서 마련한 목돈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자기 소유의 집이 없다면 강사나 유튜버 같은 ‘1인 지식기업가’가 되는 게 좋다. 콘텐츠를 공유하고 대가를 받기에 자본금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직장에 얽매이지 않은 채 평생 ‘현역’으로 활동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3중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평범한 중년 직장인이 택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길로, ‘행복 재테크 5단계 로드맵’을 제시한다. [4050세대를 위한 행복 재테크 5단계] ▶ 1단계, 내공 재테크 ▶ 2단계, 부동산 재테크 ▶ 3단계, 플랜B 재테크 ▶ 4단계, 플랫폼 재테크 ▶ 5단계, 선한 영향력 재테크 각각에 단계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장착해야 하는 역량이 있다. 이를 숙지하여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운과 부를 끌어당기는 ‘단무지 법칙’, 단순하게, 무식하게, 지속적으로!” 5년 만에 수억의 빚을 갚고 유튜브 개설 1.5년 만에 29만 구독자 달성, 매달 1,000만 원의 광고 수익을 벌어들이게 된 비결 “어떻게 5년 만에 수억의 빚을 다 갚으셨나요?” “어떻게 1년 반 만에 유튜버로 성공하셨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물어올 때마다 저자는 한 가지 법칙을 강조해왔다. 바로 ‘단무지 법칙’이다. 첫째, ‘단순하게’ 생각해야 기회를 잡는다. 저자 역시 유튜브를 하고자 했을 때 단순하게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 즉 ‘은퇴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둘째, ‘무식하게’ 밀어붙여야 임계치를 넘어선다. 저자 또한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유튜브 영상을 닥치는 대로 보며 성공 요인 등을 분석했다. 셋째, ‘지속적으로’ 해야 부가 따라온다. 사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지속성’이다. 저자 역시 조회 수나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고 일주일에 다섯 개씩 꼬박꼬박 영상을 올린 결과, 1년 반 만에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1,000만 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로 거듭날 수 있었다. 저자는 4050세대야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여러 영역에서 최고의 수행 능력을 보인 연령층의 뇌는 40~65세였다고 한다. 따라서 머리가 굳어 도전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선입견이자 핑계다. 중년은 그간 쌓아온 사회 경험, 인생 내공이 있을 뿐 아니라, 체력 역시 관리를 통해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2030보다 유리한 점도 많다. 이 책은 시니어 크리에이터로 성공하는 법과 더불어 인생 2막의 돈 버는 무기가 되어줄 대인관계법 및 독서법, 고객을 찾아오게 만드는 SNS마케팅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은퇴 후 경제적 자립 솔루션을 총체적으로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4050 중년층을 위한 노후 대비 전략서’라 할 수 있다.제 마음속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가 부족해 사기를 당했으니 빚 또한 오롯이 내 탓이건만 세상을 원망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잘못 없는 세상을 저주할 시간에 비루한 삶을 한 치라도 나아지게 할 방도를 찾기로 한 것이지요.그때, 스펜서 존슨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심지어 목숨을 갉아먹고 있는 종양에게 감사할 수 있다면, 그깟 빚 9억 원쯤이 대수인가 싶었지요.쪽방으로 돌아간 저는 곧장 노트를 펼쳐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나의 빚 9억에게-네 덕분에 나는 더 열심히 살게 됐다.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생겼어.이 역경을 이겨내는 날나는 훨씬 큰 능력으로 더욱 성장해 있을 거야.그러니 너에게 감사한다._ 1부 [왜 나에게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까?] 중에서 당시의 제 현실을 다시 정리해볼까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나와 시작한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한 남자, 마흔이 다 된 나이, 10억 원이 넘는 빚, 죽어라 일을 해도 빚이 줄기는커녕 이자도 갚기 벅찬 상황, 하늘의 별 따기 같은 취업, 쪽방촌을 벗어나지 못하는 삶……. 사방을 둘러봐도 절망과 절망, 또 절망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시에 제가 조금씩 희망을 얻고 아주 작게나마 행복 비슷한 것까지 느꼈다면 믿으시겠습니까?12만 원짜리 쪽방촌을 벗어나 19만 원짜리 고시원에 들어갔을 때, 매일 찾아오던 사채업자들이 간혹 연락만 취하고 더 이상 찾아오지는 않게 됐을 때, 전체 빚의 1퍼센트도 되지 않는 돈이었지만 원금을 조금이라도 갚았을 때. 이런 상황이 올 때마다 저는 ‘어제보다 티끌만큼이라도 나아진 오늘’에 행복해하고 희망을 가졌던 것입니다._ 1부 2장 [인생을 망가뜨리는 돈도 있습니다] 중에서 인생 2막을 대비하는 데 꼭 필요한 두 번째 무기는 바로 문제해결력입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기업과 사업가의 목표는 결국 돈을 버는 것인데, 그러려면 반드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어야 하니까요.고객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봅시다. 그동안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왔을 때 내가 ‘언제 돈을 썼는가’를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돈을 쓰기로 결정했고, 그때 여러 상품과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한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는 겁니다. 결국 사람들은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돈을 씁니다.즉, 돈을 벌려면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고객의 돈 문제와 시간 문제이지요._ 2부 3장 [고객의 돈과 시간을 해결하세요] 중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은행나무 / 이충걸 (지은이)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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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이충걸 (지은이)
전 「GQ」 편집장 이충걸이 18년 동안 만들어온 잡지의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머릿글을 모아 엮은 산문집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 눈을 감을 때까지, 패션잡지를 만들면서 눈에 잡히는 모든 것에 그의 감각적인 필터가 가 닿았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패션, 건축, 문학, 사회, 미술, 음악, 사람 등 전 방위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매만지며 때로는 냉철하게 또 때로는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잡지쟁이로서 이충걸의 삶과 사랑, 또 패션 에디터로서의 일과 예술적 감각적 시각, 예술적인 한 인간의 내면의 움직임을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단 한 권으로 응축해 독자들에게 내보낸다.1장 과잉 2장 반란 3장 피상성 4장 남자 5장 행인들 6장 외양 7장 혼자 8장 어제나의 무기는 날뛰는 호기심, 오감으로부터 오는 기분 좋은 감각, 이충걸의 가장 ‘지큐적’인 에세이 한 달에 한 번, 18년 동안 빠짐없이 그가 기록한 문장과 마침표 이충걸. 그는 오랜 시간 《GQ》의 편집장이었다. 《GQ》의 맨 처음 꼭지 ‘에디터스 레터’는 그의 한 달 치 몫. 한 달 동안의 부조리한 과거와 절박한 현재, 간교한 미래를 말해왔다. 그의 생각을 전달하기에 지면은 적어 보였다. 누군가는 그의 글을 읽기 위해 잡지를 산다고도 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에게서 에디터 일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한때 사람들은 그를 떠올리면 무심코 ‘GQ’를 동시에 생각했다. 시간은 흘렀다. 100권, 200권, 300권이 출간되어도 그는 늘 잡지의 첫머리를 장식했다. 어떤 때는 문화의 예언자로서 혹은 비평가로서 해석하고 분석했다. 또 어떤 때는 선동가로서 사회 정치 예술 등을 대놓고 깠다. 담론으로 죽음 행복 고통 슬픔 사랑에 관해 대중들을 위무하고 위로하는 글을 썼다. 말하자면 그는 쓰면서 존재했다. 더 쓰거나 덜 쓸 뿐이었다. 18년 동안 그렇게 그는 《GQ》에디터 혹은 편집장이란 이름으로 살았다. ‘잡지 외에 모든 것을 수장시킨’ 삶을 산 사람이라 말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GQ》 전 편집장 이충걸이 18년 동안 잡지 첫머리를 쓴 글을 모아 엮은 산문집이다. 눈을 뜨고 잠들기 전 눈을 감을 때까지, 잡지를 만들면서 눈에 잡히는 모든 것에 그의 감각적인 필터가 가 닿았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패션, 건축, 문학, 사회, 미술, 음악, 사람 등 전 방위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매만지며 때로는 냉철하게 또 때로는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충걸의 삶과 사랑, 또 패션에디터로서의 일과 예술적 감각적 시각, 한 인간으로서 내면의 움직임을 단 한 권으로 응축해 독자들에게 내보낸다. 미래의 환상 속에서 현재에 집중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두려운 건 나보다 센 것들이 아니라 내 안의 연약함이다. 쾌락은 순간의 노예. 허무는 과거의 시종. 너무 늦어버려 더 이상 이끌어야 할 삶이 없을 때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지친 한쪽 발을 다른 쪽 앞에 놓는 것, 그것만이 전부일 뿐. ―본문 271쪽 중에서 여든 살이 된다 해도 나이 들어 깨달은 것들은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그다. 어떤 지혜는 지금의 네 자신보다 더 나은 나를 상상해주지만, 그는 조심히 충고한다. 내 안의 연약함에 대해. 이 차가운 확신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의 글 중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단어는 미래와 현재다. 과거는 중요한 테제가 아니다. 삶이 고통 없이 흘러가거나 의미조차 찾지 않는 우리들의 현재. 그는 질문한다. 세계가 왜 존재하며 왜 이 모양 이 꼴로 굴러가는지 의문을 품으라고. 그 의문은 중요한 삶의 동력이자 불투명한 미래를 걸어가는 데에 필요한 플래시가 된다고 말이다. 모든 문제는 아닌 척해도 다 자기가 불러들인 일 위축된 자신감으로 살진 않을래. 그냥 별이 빛나는 어둠 속에서 나를 숨긴 채 천체에 대해 자각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거야. 나보다 잘났단 이유로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 거야. ―본문 112쪽 중에서 누구도 삶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또 삼각함수처럼 풀기 난해한 문제도 아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해법으로, 방법으로 삶을 산다. 때로는 깊게 침잠하면서 또 때론 삶의 얕은 수면 위에 부유하는 소금쟁이처럼. 우리는 흔히 ‘마음을 바꾸세요’ ‘용기를 내세요’ 같은 말들을 습관처럼 하고 무심코 들으며 살아왔다. 이충걸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주인이 되기를 말한다. 시선의 주권을 남에게 빼앗기는 일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타인의 관점보다는 자신의 기준이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게 의미 있고 상징화된 것들, 내 삶을 꾸리는 무늬들에 더 집중하라고 말이다. 상식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은 가끔 환상이 되었다 대부분의 우리는 증명해야 할 것이 많은 삶을 산다. 만족하고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으로 분투한다. 삶은 우화가 아니고 중독은 근거가 아니므로. 하지만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타인의 희망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본문 337쪽 중에서 방대한 뉴스, 문화의 조건들, 사회·정치적 이슈가 빠르게 휘몰아치고 빠르게 빠져나간다. 우리가 살아가는 한국의 속도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 우리는 오감이 피로하다. 욕망을 피하느라 지치고 모든 걸 빠른 속도로 판단하느라 나가떨어졌다. 이충걸은 그렇다고 이 속력에 반하는 브레이크를 넣자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어느 하루. 모든 자극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잠시 주변의 소리를 끄고 침묵해보자는 것. “느릿느릿 호흡하다 보면 심장이 웃는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권하고 주문한다. 그리고 가만히 찾아오는 질문에 답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당신에게 나는 좋은 친구일까? 나는 아름다움을 배웠을까?” 같은 질문들. 말해주세요, 너는 날달걀에서 쏙 빠져나온 노른자처럼 선명하고 윤기 난다고 결국에 그가 매번, 자주 말해왔던 건 우리들에게서 사소하게 빛나는 윤기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복잡한 세상과 얽혀 있는 더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사소하게 빛나는 우리들의 작은 아름다움 같은 것들. 어렵고 난해한 문화의 퍼즐 속에서 보통으로 보이는 작은 미학에 관한 조각들을 맞춰보는 것. 고층 건물들 속 납작 엎드린 작은 집들 사이로 난 모세혈관처럼 뻗은 골목 같은 것들. 그는 단지 그것을 탐색하고 발견해 글로 썼다. 18년. 그의 시선에 잡힌 것들은 그 오랜 시간 동안 한국에서 사소하게 윤기 났던 순간들의 기록이라 할 만하다. ‘편집장’이란 이름으로 그에게 붙들린 것들의 온전한 집이 하나 마련되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들의 특별함의 목록이 마련된 셈이다.실존하는 불안과 싸우는 지성은 하나의 삽과 같다. 명철할수록 더 깊이 팔 수 있다. 하지만 절망의 밑에서부터 성층권 꼭대기까지 넓은 범위의 감정을 지닌 깊음은 대양처럼 침몰한다. 스스로를 증명해온 사람의 불안한 생명력은 그런 것이다. 결국 깊음도 얕거나 낮은 곳에서 올라온 것이므로. 12월에, 빙하는 컵 받침대에 똑똑 떨어지고, 사막은 침대에서 한숨을 쉰다. 파우스트적인 세상에서 걷어차이고 나면 변명할 여분조차 남지 않는다. 하지만 어두운 강 하구에서 모든 걸 정지 상태로 만드는 무엇과 대면할 때 어떤 헛소리도 귀에 담지 말자는 건 나의 구차한 지혜이다. 위축된 자신감으로 살진 않을래. 그냥 별이 빛나는 어둠 속에서 나를 숨긴 채 천체에 대해 자각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거야. 나보다 잘났단 이유로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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