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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성경공부 : 마태복음
규장(규장문화사) / 이지남 (지은이) / 2021.05.27
22,000원 ⟶ 19,8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이지남 (지은이)
저자는 10여 년 전 하나님을 믿게 된 후 매일 15-20시간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과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 이후 성경을 가르치는 말씀 사역자이자 크리스천 사업가, 세 아들의 엄마로서 하나님나라 비전을 이뤄갔다. 하나님께서 또 다른 통로인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전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받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400개(신구약 포함)가 넘는 성경 묵상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중 신약을 여는 ‘마태복음’을 심화 보충하여 저자 특유의 친절하고 세밀한 문체로 ‘난생처음’ 성경을 읽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또한 건강한 신학적 배경에 토대를 둔 심도 있고 풍성한 해석을 담았으며, 그것을 개개인의 삶의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자신의 진솔한 간증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한다. 성경공부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거나 혼자 공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자습서이다.추천글 프롤로그 신약성경 요약 마태복음 PART 1 천국을 준비해요(1-4장) 01 족보를 보면서 울 일? 1:1-17 02 계시가 나에게도 열리려면? 1:18-25 03 하나님의 방향 제시 2:1-12 04 하나님의 대적자 vs 하나님의 동역자 2:13-23 05 말씀을 성취하며 사는 인생 3:1-17 06 능력자가 되고 싶다면 4:1-11 07 천국 만들기 4:12-25 PART 2 천국 시민답게 살아요(5-7장) 08 천국 시민 프로필 5:1-12 09 하나님의 자녀교육 클래스 5:13-26 10 하나님 빼박이 5:27-48 11 딸바보 아버지 6:1-18 12 실패 없는 재테크 가이드 6:19-34 13 핫라인 개통하기 7:1-12 14 휘파람 불며 들어가는 좁은 문 7:13-29 PART 3 천국에는 비밀이 있어요(8-12장) 15 세 가지 치유의 결론 8:1-17 16 팬인가 제자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8:18-34 17 기적에 숨겨진 비밀들 9:1-17 18 천국 미션 9:18-38 19 울면서 웃을 수 있는 비법 10:1-23 20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 10:24-42 2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보배로움 11:1-19 22 진정한 쉼으로 갈아타기 11:20-30 23 구별됨 제대로 적용해보기 12:1-21 24 이런 가족이 있는데 뭔들 12:22-50 PART 4 천국은 이렇대요(13-17장) 25 땅 좀 볼까요? 13:1-23 26 천국 오해는 이제 그만 13:24-58 27 내 삶의 오병이어 14:1-21 28 물 위를 걸어보아요 14:22-36 29 소리 질러! 15:1-28 30 사명 찾는 법 15:29-39 31 정점을 향한 체크리스트 16:1-12 32 화려한 길 한가운데서 16:13-28 33 산 위의 강렬한 경험 17:1-13 34 라떼신앙은 No, No, No 17:14-27 PART 5 천국은 이 세상과 달라요(18-20장) 35 누가 누가 더 클까? 18:1-14 36 밴댕이 소갈딱지 탈출 작전 18:15-35 37 이혼해도 되나요? 19:1-15 38 엄친아에게 배우기 19:16-30 39 우리의 특권 20:1-16 40 치맛바람의 원조 20:17-34 PART 6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요(21-25장) 41 술술 풀리는 인생 21:1-17 42 이제는 좀! 21:18-46 43 내 안에 주님 있다! 22:1-22 44 부활의 능력으로 살기 22:23-46 45 강력한 훈계, 새로운 시작 23:1-39 46 훤히 알려주신 싸움 24:1-28 47 생애 마지막 날처럼 24:29-51 48 찌질에서 벗어나는 법 25:1-30 49 스리쿠션의 기적 25:31-46 PART 7 예수님과 함께 죽고 살아요(26-28장) 50 냄새(?)나는 현장 26:1-30 51 실패의 추억 26:31-75 52 대세냐 대의냐 27:1-31 53 알고 보면 짜여진 각본 27:32-56 54 폼나는 멋진 인생 27:57-66 55 사랑의 끝판왕 28:1-20 에필로그 참고도서지남쌤과 함께하면 어려운 성경이 읽어져요! 유튜브 4.6만 구독자, 400만 누적조회수가 증거하는 하루 한 장 말씀 묵상으로 경험하는 일상의 기적 이순근 목사, 이애실 사모, 송태근 목사, 비글 부부 추천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난생처음 성경공부 해보려고요!” “여러 번 성경을 읽어도 깨달아지지 않아 답답해요!” “매일 한 장 성경을 묵상하며 삶에 도전받고 싶어요!” “자녀와 지인에게 성경을 재밌게 풀어 설명해주고 싶어요!” “신약 통독를 시작하면 매번 마태복음에서 막혀요!” 유튜브 4.6만 구독자(2021년 5월 현재)가 매일 기다리는 쉽고 재밌는 를 책으로 만나다! “마음먹고 성경을 혼자 읽기 시작하다가 포기하곤 했는데, 지남쌤과 함께하니 성경이 술술 읽히고 하나님 말씀이 깨달아져요!” 저자 이지남(퓨리탄 대표, 다애교회 집사)은 10여 년 전 하나님을 믿게 된 후 매일 15-20시간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과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 이후 성경을 가르치는 말씀 사역자이자 크리스천 사업가, 세 아들의 엄마로서 하나님나라 비전을 이뤄갔다. 하나님께서 또 다른 통로인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전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받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400개(신구약 포함)가 넘는 성경 묵상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중 신약을 여는 ‘마태복음’을 심화 보충하여 저자 특유의 친절하고 세밀한 문체로 ‘난생처음’ 성경을 읽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또한 건강한 신학적 배경에 토대를 둔 심도 있고 풍성한 해석을 담았으며, 그것을 개개인의 삶의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자신의 진솔한 간증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한다. 성경공부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거나 혼자 공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자습서이다. 누가복음의 ‘돌아온 탕자’ 설교를 들었는데, 저를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 아버지가 궁금해서 성경공부를 시작했지요. 거의 3년 반 동안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며 말씀을 공부했어요. 제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말 알고 싶었거든요. 프롤로그 말씀을 연구하면서도 그 말씀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을 살 수 있어요. 반대로 동방박사들처럼 말씀을 생명줄로 알고 목숨 걸고 말씀대로 행하여 메시아를 보는 영광의 삶을 살 수도 있고요.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분명한 방향 제시를 해주신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오무라이스 잼잼 6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5.11.11
15,000원 ⟶ 13,500원(10% off)

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10년째 음식을 주제로 만화를 그려온 조경규가 음식과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오무라이스잼잼> 여섯 번째 단행본. 요즘 방송가에는 온통 힘주어 기획된 음식 콘텐츠가 넘치지만 이 책에는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같은 것이 없다. 대신 우리가 늘 먹는 주변의 일상 음식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고구마며 떡볶이, 꼬막에서 감자튀김까지 매 화 주변의 음식 한 가지를 주제로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짤막하게 풀어나가는데, 처음 접한 독자들은 여섯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오잼’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만화 속 요리들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특히나 6권은 560쪽에 이르는 시리즈 최대 분량에, 튼튼한 반양장제본으로 만들었다. 책을 위한 새로운 연출에,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부록을 수록해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50쪽에 이르는 부록 페이지는 ‘광저우 3대 딤섬집 탐방’, ‘박준우 기자와 감자튀김 인터뷰’, ‘벨기에 감자튀김 탐방’, ‘부위별 수육 도감(그림)’, ‘절편 떡볶이와 스모어 레시피’ 등 알찬 정보와 본편 만화못지 않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122화 고구마의 값 123화 B급 떡볶이 124화 굴소스 연재일은 11월 18일로~ 125화 아보카도 치카치카 126화 하바네로 낙지볶음 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128화 1학년 3반 비빔밥 129화 방과 후 민트 130화 돈지루 바보클럽 131화 세종대왕은 왜 꼬막을 만드신 걸까? 132화 감자튀김이 누구지? 133화 수요일엔 맘모스빵 134화 여기는 아니겠지??? 돼지불백 135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갈비탕 136화 쑥쑥 자라라 콩나물무침 137화 전교 1등 초코바 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치킨과 난 139화 규동 1/10 140화 키위의 겉과 속 141화 나의 주치의 수육 142화 부가나서미 딤섬 143화 나의 명란젓 144화 잡채 3집 145화 마쉬멜로 버스터즈 후기 나도 내가 좀 맘에 들어요 :)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5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 더! 글로벌 영양식 고구마 이야기 Recipe 절편 떡볶이 원조 탐방 이금기소스 공장 견학! 굴소스 병 이모저모 아보카도 키우기 나의 아내 1화 모기와의 전쟁 알아도 그만이고 몰라도 그만인, 세계 풍선껌 진기명기 나만의 비빔밥 비법 나의 아내 2화 보이스피싱 맛집 탐방 돈지루도 돈까스도 맛있는, 돈키 Recipe 신영희 아줌마의 꼬막무침 감자엔 역시 마요네즈죠! 박준우님과 함께한 감자튀김 대담 맛집 탐방 메종 안톤 프리트 플라기 셰즈 리온 몰래 먹는 음식 이야기 맛집 탐방 보다라운 빵들의 천국, 대원당 나의 아내 3화 아내의 놀라운 능력 정주희♥유우하 커플의 결혼식 풍경 스임금님은 못 드셔본 B급 분식집 떡볶이 뒷골 땡기게 매운 낙지볶음 이야기 인생의 잔재미 풍선껌 친구와 함께 따끈한 돈지루를 홀짝이는 도쿄의 밤 꼬막 삶는 데도 사람에게도 다 때가 있는 법 벨기에 감자튀김은 마요네즈를 찍어먹어야 제 맛 광둥요리의 꽃 딤섬 메뉴판 정복기 “아빠랑 함께했던 시간들 중 열에 하나는 기억해줄래?” “내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내 만화는 언제나 먹는 사람의 입장이다. 따로 만나본 셰프도 없고, 취재도 늘 몰래 이뤄진다. 손님으로서 식당에 들어가 내 돈 내고 편하게 먹는 거다. 내가 요리를 만나는 건 주방이 아니라 바로 테이블 위에서란 말씀. _138화 ‘나마스테 탄두리 난’ 중에서 요즘은 애들 콘텐츠도 비슷한 경향이다. 놀이에도 다 ‘체험’이란 이름을 붙여 뭔가를 배우게 하고, 교훈이나 감동 따위를 꼭 주려고 들거든. TV에서 하는 미키마우스 만화나 만화책도 다 교육 일색. 놀 땐 노는 거지, 체험이니 지능계발이니 교육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껌 중 본질적인 임무에 충실한 걸로 치자면 단연코 1등은 풍선껌이다. “이 아저씨가 어릴 때 보던 만화들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구. 정말 좋았지!” _127화 ‘내 풍선껌은 알약이지롱~’ 중에서 셰프의 비법은 없지만,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상 음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부모님이 외출하신 날 형과 함께 사 먹던 거대한 맘모스빵, 아이가 처음으로 껌으로 풍선 불기에 성공한 날, 비 오는 날 아침 딸아이와 함께 먹으러 간 3천원짜리 덮밥, 베란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수확한 못생긴 고구마의 맛… 쿡방, 요섹남의 시대가 오기 전부터 10년째 음식을 주제로 만화를 그려온 조경규가 음식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오무라이스잼잼> 여섯 번째 단행본을 출간했다. 요즘 방송가에는 온통 힘주어 기획된 음식 콘텐츠가 넘치지만 이 책에는 셰프의 화려한 요리, 신기한 맛집이나 비법 소개 같은 것이 없다. 대신 우리가 늘 먹는 주변의 일상 음식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고구마며 떡볶이, 꼬막에서 감자튀김까지 매 화 주변의 음식 한 가지를 주제로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짤막하게 풀어나가는데, 처음 접한 독자들은 여섯 권의 책 어느 곳부터 읽어도 어려움 없이 ‘오잼’ 특유의 다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오무라이스잼잼>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만화 속 요리들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특히나 6권은 560쪽에 이르는 시리즈 최대 분량에, 튼튼한 반양장제본으로 만들었다. 책을 위한 새로운 연출에,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부록을 수록해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50쪽에 이르는 부록 페이지는 ‘광저우 3대 딤섬집 탐방’ ‘박준우 기자와 감자튀김 인터뷰’ ‘벨기에 감자튀김 탐방’, ‘부위별 수육 도감(그림)’, ‘절편 떡볶이와 스모어 레시피’ 등 알찬 정보와 본편 만화못지 않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더 포스터 북 by 에곤 쉴레
arte(아르테) / 에곤 실레 (지은이) / 2020.06.18
33,000원 ⟶ 29,7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에곤 실레 (지은이)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이 책에는 인간의 성적인 욕망과 공포, 불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했던 에곤 쉴레의 작품들을 실었다. 자화상 Self-Portrait 헌신 Devotion 손을 덮고 있는 보라색 가운를 입은 젊은 남자 Young Man in Purple Robe with Crossed Hands 여자의 초상 Portrait of a Woman 모녀 Mother and Daughter 모자 쓴 여자 Portrait of a Woman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triped Shirt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여자 Seated Woman with Bent Knees 발리의 초상 Portrait of Wally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 Self-Portrait with Chinese Lantern Fruits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 좋아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포스터 북 시리즈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THE POSTER BOOK by 에곤 쉴레 인간의 본성, 그 어두움을 그리다 도드라지는 뼈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벌거벗은 여인들. 쉴레의 표현이 과감해질수록, 세상은 그를 강하게 억누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추방도, 유치장도, 그 무엇도 예술을 향한 그의 의지를 막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성적인 욕망과 공포, 불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했던 에곤 쉴레의 작품들을 지금 ‘더 포스터 북’에서 만나보세요. “그러나 나의 예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기꺼이 끝까지 견뎌낼 것이다.” From 에곤 쉴레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물속에 감추어둔 말들
모악 / 최명순 (지은이)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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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소설,일반최명순 (지은이)
최명순 시인은 오래 전부터 문학의 길로 들어서고 싶었다. 그러나 교사와 화가의 아내로 살면서 그 꿈을 미루어야만 했다. 그렇게 세상의 굽이굽이를 한참이나 돌아온 끝에 가슴 속 깊이 감추어두었던 삶의 내력을 한 권의 시집으로 풀어놓았다. 『물속에 감두어둔 말들』에는 최명순 시인이 딸이자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아온 지난날들이 순정한 생활의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시집 속에는 한 여인의 전 생애가 구절양장 험한 고개처럼 앞을 가로막고 굽이마다 사연이 똬리를 틀고 있다.1부 아름다운 이름 봄비 / 산길 / 비로소 나를 찾아 / 새벽별 / 옛 편지 / 꿈길 / 시계 / 이별 후 / 아름다운 이름 / 자화상 / 서분이 / 능소화 / 물속에 감추어둔 말들 / 깊은 슬픔 / 이사 가는 날 / 빈집 / 산북에서 / 겨울 산 2부 밤마다 꿈마다 밤마다 꿈마다 / 아버지의 구두 / 또 다른 이름 / 딸에게 / 고향집 / 어머니 / 큰언니 / 부부 1 / 열무김치 / 부부 2 / 어머니의 가을 / 탯줄로 묶인 인연 / 부부 3 / 그리운 당신 / 김장하는 날 / 길 / 결혼기념일 / 일기 3부 꿈과 사연을 찾아 연필 / 시 1 / 밥 / 귀가 / 모닥불 / 시 2 / 병상에서 / 꿈과 사연을 찾아 / 세월 / 시 3 / 기도 1 / 장례식장 / 기도 2 / 툰레샵 호수 / 기도 3 / 병실 풍경 / 동행 / 기도 4 4부 화가의 아내 화가의 아내 1 / 화가의 아내 2 / 화가의 아내 3 / 화가의 아내 4 / 화가의 아내 5 / 화가의 아내 6 / 화가의 아내 7 / 화가의 아내 10 / 화가의 아내 11 / 화가의 아내 12 / 화가의 아내 13 / 화가의 아내 14 / 화가의 아내 15 / 화가의 아내 16 / 화가의 아내 17 발문 「덕분에 마음은 봄날」정철성“강물처럼 세상을 적시는 순정한 시어!” “가슴 깊이 간직했던 절절한 삶의 시편!” 생활의 언어로 담아낸 사연들 최명순 시인은 오래 전부터 문학의 길로 들어서고 싶었다. 그러나 교사와 화가의 아내로 살면서 그 꿈을 미루어야만 했다. 그렇게 세상의 굽이굽이를 한참이나 돌아온 끝에 가슴 속 깊이 감추어두었던 삶의 내력을 한 권의 시집으로 풀어놓았다. 『물속에 감두어둔 말들』에는 최명순 시인이 딸이자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아온 지난날들이 순정한 생활의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시집 속에는 한 여인의 전 생애가 구절양장 험한 고개처럼 앞을 가로막고 굽이마다 사연이 똬리를 틀고 있다. 서운하고 분하다고 서분이였을까 넷째 딸 ‘끝자’가 두 살에 죽고 뒤따라 태어난 서분이 툇마루에 앉아 아버지는 담배만 피우고 어머니는 핏덩이를 돌돌 말아 윗목에 밀쳐놓고 서운이 서북이 제멋대로 불리다 초등학교 입학 즈음 밝고 순하게 살라 개명했지만 서분이는 질질 그림자를 끌고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녔다 ―「서분이」 전문 아이의 이름을 이렇게 지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어려서 죽은 손위 언니의 이름도 심상치 않다. “끝자”는 이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선언에 동원되기도 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높은 빈도로 딸 부잣집 여식의 이름으로 선택되었다. 딸그만, 끝순, 한자로 바꾸어 종희, 그리고 차남, 후남, 남경 등은 딸을 그만 낳고 아들을 낳으라는 주술적인 바람이 들어간 이름들이다. “서운하고 분하다고 서분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환영받지 못한 존재였다는 것을 단지 암시하는 것만으로도 어린 마음은 큰 상처를 입는다. 그리운 이름들을 호명하다 시집 『물속에 감두어둔 말들』의 화자는 부모에게 무조건 순종하는 딸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은 여하튼 하고 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덕분에 서분이가 주로 갈등하는 대상은 어머니였다. 나의 어머니는 곰보였습니다 그 흉터가 무에 그리 부끄러웠는지 길에서 마주쳐도 나는 딴청만 부렸습니다 어머니 아래로 열하나를 낳아 열은 돌 안에 잃고 마지막 외삼촌 하나만 건진 외할머니는 딸이라서 글을 가르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버스도 잘 타고 셈도 아주 잘하는 여장부였습니다 일찍 청상이 되어 큰살림을 꾸리며 항상 문 칸 방에는 멸치 장사 소쿠리 장사들을 재워주고 먹여주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왜 그리도 싫었던지 …(중략)… 큰언니가 첫아들을 낳았을 때 그리고 내가 선생이 되었을 때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평생 좋다 나쁘다 별말이 없던 어머니였는데 그런 어머니에게 따뜻한 밥상 한번 차려 드리지 못한 게 내내 억울하고 속이 상합니다 내 나이 스물여섯에 돌아가셨으니 철도 들었으련만 ―「어머니」 부분 부모의 흠을 드러내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금기에 가깝다. 그런데 화자는 천연두를 앓고 난 후 어머니의 얼굴에 남았던 상처를 언급한다. 어린 시절의 화자는 어머니가 부끄러웠다. 장애가 놀림의 대상이 되었던 시절이라고 해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었다는 자책을 면할 수가 없다. 큰언니는 내게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항상 먼발치에 서 있고 씻기고 재우고 업어준 것은 큰언니였지요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막내가 언 가슴에 생손앓이로 열여섯 살 차이이니 딸 같다 했습니다 아이에서 소녀로 처녀로 너울너울 날아갈 때마다 큰언니는 내 허물을 벗겨주고 은빛 금빛 새 날개를 달아 주었지요 나 시집간 이듬해 어머니 돌아가시고 삼년 후 딸을 낳자 큰언니는 외할머니였습니다 나를 키우듯 여전히 딸에게 빵도 구워 주고 인형도 사주고 옷도 책도 사주었습니다 그런 큰언니가 나를 몰라봅니다 뉘시오, 어디 사시오 묻습니다 ―「큰언니」 부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생계를 짊어진 어머니는 막내까지 보살필 겨를이 없었다. 그때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한 것이 큰언니였다. 큰언니의 손에서 막내는 아이, 소녀, 처녀를 거쳐 성장했고 결혼도 했다. 막내가 딸아이를 낳자 큰언니는 이모가 아니라 외할머니의 역할을 스스로 차지했다. 그런 큰언니가 사람을 몰라보는 치매에 걸렸다. “그런 큰언니가 나를 몰라봅니다”라는 말은 서글프다. “뉘시오, 어디 사시오”라고 묻는 말은 더욱 쓰라리다. 화가의 아내로 살아온 나날 ‘화가의 아내’ 연작은 최명순 시인이 감내해야 했던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팔자 순하라고 수수팥떡”을 생일마다 잊지 않고 챙겨 주었는데 딸이 데려온 신랑감은 화가였다. 어머니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 하필이면 가난한 그림쟁이냐고 / 내내 푸념하셨”(「화가의 아내 1」)다는 대목에서 화가 아내의 삶도 순탄치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림이 전혀 돈이 될 수 없던 시절엔 변변한 저녁 한 끼 살 수 없는 그가 야속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림이 돈이 되어 쌀도 사고 술도 사오는 날 왜 나는 가슴이 저릴까 ―「화가의 아내 2」 부분 돈이 될 수 없던 시절은 길었다. 그래서 야속했다. 그런데 돈이 가져온 것에는 무엇인가 빠져있다. 그래서 가슴이 저린다. 우리는 둘 다 가질 수 없다. “남루한 줄만 알았던 내 인생이 화려했음”과 “쓸쓸하기만 한 줄 알았던 내 인생이 따뜻했음”을 알면 족하지 않은가?(「화가의 아내 14」) 이 정도의 만족이라면 충분히 쓸쓸함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이 우울하고 막막할 때 최명순 시인은 “시라는 것에 기대어 / 나를 다독이고 쓰다듬는다”. (「시 2」) 이 시집을 통해 비로소 누군가의 아내이자 생활인의 자리에서 문학의 길로 들어선 최명순 시인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진다.
쉬운 바이올린 교본 호만 1
태림스코어(스코어) / 황운순 지음 / 2017.06.30
6,000원 ⟶ 5,4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황운순 지음
정통 바이올린 교본 <호만>을 선정하여 쉽게 재편집하였다.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악보를 보는 법(독보력)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독보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바이올린 초급 교본들이 가장조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다장조로 시작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악보를 키우고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삽화를 삽입하였고, 바이올린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바이올린에 대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다양한 연주곡들은 학생들의 레퍼토리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호만(C. H. Hohmann, 1811~1861)은 바이올린 연주가이자 바이올린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Praktische Violin-Schule(실용적인 바이올린 입문서)>의 저자입니다. <쉬운 바이올린 교본 호만>은 기존 호만 바이올린 교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네 권으로 개정하였습니다.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악보를 보는 법(독보력)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독보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바이올린 초급 교본들이 가장조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다장조로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악보를 키우고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삽화를 삽입하였고, 바이올린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바이올린에 대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다양한 연주곡들은 학생들의 레퍼토리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특징 1. <쉬운 바이올린 교본 호만>은 정통 바이올린 교본 <호만>을 선정하여 쉽게 재편집하였습니다. 2. 학생들이 바이올린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크고 시원시원한 악보로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3. 호만 연습곡 이외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수록하여 지루함을 덜어 주며, 연주 레퍼토리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4. 선생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듀엣곡은 음악의 즐거움을 더하여 줍니다. 5.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삽화는 음악성을 키워주는 디딤돌이 됩니다.
약사경 한글 사경
새벽숲 / 김현준 엮음 / 2017.09.18
4,000

새벽숲소설,일반김현준 엮음
당나라 삼장법사 현장 스님의 한문본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을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1책으로 약사경을 3번 사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경의 영험, 사경의 방법, 기간 및 횟수 등을 책머리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당나라 삼장법사 현장玄스님의 한문본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을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번역한 책. 1책으로 약사경을 3번 사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경의 영험, 사경의 방법, 기간 및 횟수 등을 책머리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약사경을 사경하면 약사여래의 한량없는 가피가 저절로 찾아들어, 병환의 쾌차, 집안의 평안, 업장소멸을 비롯한 갖가지 소원을 쉽게 성취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지 못한 몸이 되었을 때, 평온하고 복되고 안정된 삶을 원할 때, 입시 등 각종 시험의 합격을 원할 때, 개업 및 사업의 번창을 바랄 때, 각종 재난시비구설수 등을 소멸시키고자 할 때, 아기의 잉태 및 태아의 건강과 순산, 자녀의 건강 등을 기원할 때 매우 좋다. 이 책과 함께 아주 큰 활자로 만든 독송용 『한글 약사경』(4×6배판/100쪽),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만든 『약사경』(아름다운 우리말 경전 6/국반판/100쪽)도 발간하였다.
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
매일경제신문사 / 유찬영 (지은이) / 2024.01.05
24,000원 ⟶ 21,6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유찬영 (지은이)
증여에 관한 세법의 내용을 다룬 책이다. 증여는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행위이므로 개인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결정을 내릴 수도 있지만 증여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고민은 세금이다. 하지만 증여는 민법상 계약 행위이며 가족 간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향후 상속 시 상속인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도 대비해야 하는 등 세법 이외에 고민할 부분이 상당히 많고 복잡하다. 따라서 책에서는 세법의 내용뿐 아니라 민법의 내용도 일부 다루고 있다. 저자는 약 50년 간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강의와 상담을 해온 내용들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중심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현장에 있다 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이 세금과 관련해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저자는 시중에서 회자되는 상속·증여의 기본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매우 깊은 내용들까지 다루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별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계산식으로 제공했다.들어가며 PART 1 가장 궁금한 상속·증여세 1) 꼭 증여나 상속으로만 재산을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 국가가 절반을 빼앗아가는 상속세 1 상속재산을 확정하는 방법 2 상속재산을 금액으로 평가하는 방법 3 상속공제 4 상속·증여세율 5 상속세 납부세액의 계산 사례 3) 부모님 재산이 10억 원 이하라면 미리 증여받지 마세요 1 사전증여를 하지 않는 경우의 상속세 2 사전증여할 경우 증여세와 상속세 3 상속재산이 10억 원 이상이라면 사전증여가 유리한가 4 사전증여의 판단 기준 4) 현금 뽑아 금고에 쌓아둬봐야 소용없다. 상속세 과세된다 1 재산을 어디에 숨기셨어요? 2 어디에 사용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 3 밝히지 못하면 숨겨놓은 것으로 본다 4 금융자산 상속공제 5) “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또 상속세를 내야 하니 이번에는 상속받지 마세요.” 이러면 상속세 폭탄 맞는다 1 상속세 절세는 배우자공제가 결정한다 2 상속받은 후 단기간에 돌아가시면 이미 냈던 상속세는 공제된다 6) 상속이냐 증여냐? 어느 방법이 좋을까? 1 누진세율의 적용 2 공제액의 차이 3 상속공제의 한도 4 사전증여의 합산과세 5 기타 경제적, 사회적 요인 7) 막장으로 가는 상속 전쟁 1 재산 상속은 아버지 마음대로… 그러니까 잘해! 2 옛날에 받은 걸 왜 따져? 3 상속 분쟁의 화룡점정인 유류분 8) 유류분이 무서운 이유는 이 세 가지 때문이다 1 유류분 산정에 포함되는 생전증여의 시기 2 유류분 산정에 포함되는 생전증여재산의 평가 3 유류분의 반환은 원물반환이 원칙이다 9) 재산이 적어서 상속세가 안 나오는 경우 상속세 신고를 통해 양도세를 절세하는 방법 1 상속재산의 가액을 확정하는 방법 2 기준시가로 상속세 신고를 하는 경우 불이익 3 상속받은 후 나중에 양도할 때의 양도세 PART 2 절세를 위한 증여전략 10) 왜 사전증여를 해야 하는가? 1 사전증여는 상속을 미리 받은 것이므로 상속재산을 분배할 때 정산해야 한다 2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증여를 해야 한다 11) 사전증여 잘못하면 세금폭탄 맞는다 1 증여 후 10년 이상 생존해야 사전증여의 효과가 커진다 2 상속세에 합산되더라도 증여 당시의 가액으로 합산한다 3 상속재산이 상속공제 금액 이하라면 증여가 손해다 4 양도소득세가 늘어난다 5 상속공제 한도액이 줄어들 정도로 증여하면 손해다 12) 70세, 아직도 3번의 기회가 있다 1 세대 갈등의 원인은 증여 2 사전증여의 상속세 절세 효과 3 증여하면 23억 원이 절세된다 13) 증여가 아닌데 왜 증여세를 내라고 해? 1 고·저가 양수도에 따른 이익의 증여 2 채무를 면제해주거나 대신 갚아준 경우 3 무상으로 부동산을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상당액을 증여이익으로 보아 증여세를 과세한다 4 시가보다 저렴하게 부동산 임대료를 지급하면 증여세를 과세한다 5 가족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받은 경우 증여세를 과세한다 6 가족으로부터 무이자 또는 저리로 돈을 빌리면 증여세를 과세한다 7 증여받은 재산이 5년 내에 가치가 증가하면 증여세를 과세한다 8 부모가 불입한 보험의 보험금을 받는 경우 보험금을 증여재산으로 보아 증여세를 과세한다 14) 증여 유형에 따른 증여세 산출 방법과 증여세 납부전략 1 시가 20억 원 아파트를 부담부증여한다면 증여세는 얼마일까? 2 부담부증여 말고 전체 증여를 하면 증여세는 얼마일까? 3 부친이 증여세와 취득세까지 다 내준다면 증여세는 얼마일까? 4 증여세 납부 방법 15) 1억 5천만 원 증여하는 것이 절세다 1 10억 원 이하는 소득세보다 증여세율이 낮다 2 증여로 손주 종잣돈 만들기 3 분산증여의 절세효과 4 분산증여는 증여 순서에 따라 증여세가 달라진다 16) 현금을 주면 모르겠지 1 현금 입출금은 범죄행위? 2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국세청 17) 비과세되는 치료비, 축하금, 부의금, 생활비, 교육비 1 증여세가 비과세되는 항목들 2 치료비 3 축하금 4 부의금 5 생활비 6 교육비 18) 결혼비용과 축의금 1 혼수용품과 결혼식 비용은 증여세 비과세 2 축의금은 혼주인 부모님 돈이다 3 혼인증여 재산공제와 출산공제 19) 배우자 통장에 월급을 입금하면 증여세 내야 하나? 1 타인 명의 계좌에 입금된 돈의 주인은 계좌 명의자로 추정한다 2 생활비로 입금한 돈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20) 이혼의 절세효과 1 재산분할하면 증여세가 없다 2 재산분할하면 양도소득세도 절세된다 3 이혼으로 인한 양도소득세 절세효과 4 이혼 후에 동거를 한다면 1세대 1주택 비과세는 받을 수 없다 5 이혼 후에 재결합하면 신혼으로 보아 5년간 비과세된다 6 사실혼 배우자와 세금 7 이혼으로 인한 상속세 절세 금액과 배우자의 가처분소득 21) 10년 전 결혼할 때 받은 전세자금에 대해 증여세 신고를 안 했는데 지금이라도 해야 하나? 1 증여세 신고 안 하면 앞으로 15년간 불안해진다 2 세무서에서 신고 안 한 걸 알 수 있을까? 3 10년 전 받은 증여자금을 지금이라도 신고할 수는 있을까? 4 영철이는 얼마나 많은 증여세를 추징당할까? 5 10년 전의 일인데 증여세를 자진 신고해야 할까? 22) 증여세 안 내려고 5천만 원만 받았는데 신고해야 하나? 1 증여세가 없는데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나? 2 그럼 신고 안 하면 처벌받는가? 3 다음 증여에 영향을 미치는가? 4 언제까지 숨겨야 하나? 5 종전에 신고 안 한 증여에 대해 신고를 할 것인가? PART 3 부동산 증여 절세전략 23) 집을 샀더니 무슨 돈으로 샀는지 입증하라고 하네 1 매매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신고해야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2 능력이 없는 사람이 집을 사면 내야 하는 증여세, ‘증여추정’ 24) 차용증도 쓰고 이자도 갚았는데 증여라고 합니다 1 직계존비속 간의 대여금에 대한 국세청의 입장 2 차용증도 쓰고 공증도 받았는데 증여라고 한다 3 영철이에게 증여세가 과세된 이유 25) 부모님께 돈을 빌리면 이자는 얼마나 줘야 하나? 1 부모와 자녀 사이의 자금 대여는 원칙적으로 인정 안 한다 2 만약 이자를 연 4.6%보다 적게 주었다면 적게 준 만큼은 증여다 3 담보제공도 증여다 4 이자차액이 연간 1천만 원 미만이면 증여가 아니다 5 꼭 증여가 아니라 대여로 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26) 세금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가 1 시가란? 2 시가의 종류와 적용 기간 3 인근 유사부동산의 거래가액을 적용하는 방법 4 감정가액의 적용 방법 5 시가 인정가액이 여러 개인 경우 적용 순서 6 국세청에서 감정가액으로 세금을 추징하는 문제에 대해서 7 시가를 잘못 적용해 신고한 경우 가산세 27) 부모님 재산을 공짜로 사용할 때 내야 하는 세금 1 무상으로 가족 재산을 사용하는 경우 2 시가보다 낮은 임대료를 준 경우에도 증여세가 과세된다 3 상가를 빌려준 아버지는 세금을 안 내도 되나? 28) 가족 간 부동산 매매거래 1 가족 간 매매를 인정하는가? 2 매매로 인정받으면 끝인가? 3 저가로 매매한 경우 증여세 4 저가로 양도한 사람의 양도소득세(부당행위계산의 부인) 5 고가로 매매한 경우 6 고·저가 매매 시 취득가액 29) 저가 매매를 통한 절세전략 1 다가구주택의 시가 결정 2 다가구주택을 이전해오는 방법 30) 세금 때문에 증여하기 힘들다면 건물만 먼저 증여하세요 1 부동산 임대소득은 건물주가 먼저 갖는다 2 토지 사용료는 얼마나 줘야 하나? 3 건물 소유권을 가져오는 방법 4 사업자등록 시 유의사항 31) 세금 적게 내고 싶다면 배우자에게 증여하세요 1 배우자에게 증여하지 않고 단독으로 소유하다가 20억 원에 처분할 경우 양도소득세 2 지금 배우자에게 1/2을 증여하고 10년 후에 20억 원에 양도할 경우 세부담액 3 증여 후 10년 후에 20억 원에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액 4 단독소유하다가 양도한 경우와 1/2 증여 후 양도한 경우의 세부담 비교 5 증여받고 10년 내 양도하면 큰 손해를 본다는데 증여해도 되나? PART 4 자녀법인을 이용한 절세전략 32) 부동산을 법인으로 소유해야 하는 이유 1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 차이 2 재산 이전 절차의 간편성과 세금 차이 3 가치평가 방법의 차이 4 증여·상속가액에서 공제하는 이월과세액 5 부동산 양도 후 재투자 때 자금 운용의 차이 6 증여 고민의 해결 7 수익률 제고에 도움 8 꼬마빌딩 공동상속의 문제 해결 33) 법인전환에 대한 우려 1 빌딩을 법인으로 전환한다는 것의 의미 2 ‘법인으로 전환하면 내 소유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대하여 3 ‘법인의 돈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우려에 대하여 34) 개인과 법인의 세금 차이 1 개인의 세금 2 법인의 세금 35) 법인으로 전환하기 1 법인전환의 법적 성격 2 법인전환 방법 3 이월과세 특례를 받기 위한 세법상 요건 4 증여·상속세 절세에 결정적 도움이 되는 이월과세 5 기존 법인에 현물출자하는 방법 6 취득세 감면? 36) 똑 부러지게 자녀법인 설립하기 1 자녀법인이란? 2 자녀법인의 설립 원칙 37) 부모와 자녀법인 간의 거래 시 증여세 절세효과 1 가족법인은 증여세 납부의무가 없다 2 자녀법인(특정법인)과의 거래 시 과세 방법 3 증여세는 얼마나 과세되나 38) 자녀법인에 증여세 없이 무이자로 72억 원 빌려주기 1 무이자로 빌리는데 대여로 인정받을 수 있나? 2 이자는 얼마나 줘야 하나? 3 절세효과 등 39) 자녀법인에 차등배당으로 증여세 절세하기 1 지분 증여받기 2 자녀법인은 증여세는 없지만, 법인세는 내야 한다 3 자녀법인의 주주 증여세 40) 자녀법인을 통해 상속세 절세하기가만히 있으면 세금으로 다 빼앗긴다! 재산을 늘리는 증여 상속 절세 전략 증여 상속 시 가장 궁금해하는 40가지 질문에 국내 증여세 1인자 유찬영 세무사가 명쾌하게 답하다! 100세 시대, 세대 갈등 일으키는 ‘상속 문제’ 인간 수명은 한 시대 만에 비약적으로 늘어 ‘100세 시대’에 이르렀다. 상속 관점에서 볼 때 100세 수명은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 사이의 갈등 요인으로 작용한다. 부모가 100세 이후 상속을 하면 상속받는 자녀 나이는 70세가 된다. 노인이 노인에게 상속하는 ‘노노상속’이 되는 것이다. 나이 들어 상속받으면 투자와 소비는 어려워지고 그 순간부터 자신이 그랬듯이 재산을 언제 물려줄 것인지를 놓고 자녀들과 갈등이 시작된다. 이러한 세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부모 세대의 부를 자녀 세대에 적절하게 이전하는 것이다. 부의 이전에는 노노상속보다 생전 증여가 바람직하다. 증여는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행위이므로 개인 형편과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납세자와 과세관청 간에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납세자는 과세관청의 행정과 법률해석을 참고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상담 경험 토대로 증여 관련 세법의 핵심 내용 담아 증여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고민은 세금이다. 《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은 증여에 관한 세법 내용을 주로 다루며, 과세관청의 행정과 법률해석을 최대한 반영했다. 유찬영 세무사는 그동안 강의와 상담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중에서 회자되는 상속·증여의 기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일반인이 알아야 할 깊은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했다. 여기에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계산식을 제공하고 독자가 상황별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파트1 ‘가장 궁금한 상속·증여세’에서는 상속 증여세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금을 인출해 금고에 쌓아 두어도 과세 되는 상속세의 주의점을 정리한다. 또 상속이냐 증여냐 어느 방법이 좋을지 사례를 들어 독자와 함께 진단하고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파트2 ‘절세를 위한 증여전략’에서는 증여 유형에 따른 증여세 산출 방법과 증여세 납부 전략을 제안한다. 사례에는 시가 20억 원 아파트를 부담부증여할 때, 부담부증여 말고 전체 증여를 할 때, 부친이 증여세와 취득세까지 다 내줄 때 증여세는 얼마인지 따져보고 증여세 납부 방법도 알려준다. 또 치료비, 축하금, 부의금, 생활비, 교육비 등 비과세되는 항목도 빠트리지 않고 챙겨준다. 파트3 ‘부동산 증여 절세전략’에서는 다양한 증여와 상속 대상 재산 중 일반인 대부분에 해당되는 부동산을 증여할 때 절세 전략을 제안한다. 특히 가족 사이에 부동산 매매거래 시 저가와 고가 매매별로 증여세를 따져보고, 저가 매매나 건물만 먼저 증여하는 방법 등 절세 전략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파트4 ‘자녀법인을 이용한 절세전략’에서는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실수 없이 자녀법인을 설립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법인을 통한 우회증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증여는 민법상 계약 행위이며 가족 사이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향후 상속할 때 상속인들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도 대비해야 하는 등 세법 이외에 고민할 부분이 많다. 《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은 세법 내용뿐 아니라 복잡하지만 유용한 민법 내용도 선별해 다루고 있다. 최신 개정 세법까지 반영한 《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은 땀 흘려 모은 재산을 누수 없이 자녀에게 대물림할 수 있는 확실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많은 사람이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여러 방법들을 써왔다. 그러한 방법들 중 실질적 증여에 해당하는 행위에 대해 증여세를 과세하기 위해 세법은 아주 자세히 그 방법과 과세 기준을 입법으로 규정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양한 증여 방법에 대한 과세 기준을 숙지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절세 방법을 취할 수 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꼭 증여나 상속으로만 재산을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에서 증여를 쉽게 실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엄청난 세금 부담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증여세와 상속세의 최고세율이 50%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100억 원을 물려준다면 세금을 무려 50억 원이나 내야 하는 셈이다(상속공제를 적용하면 이보다 훨씬 적은 세금을 내게 되지만 편의상 상속공제가 없다고 가정하고 50%의 상속세율을 적용해 계산했다). 세금과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증여와 상속 중 어느 방법이 유리한지 살펴보자. 상속세와 증여세는 과세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되는데 이 방법도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6. 상속이냐 증여냐? 어느 방법이 좋을까?’ 중에서 배우자 통장으로 이체한 자금을 생활비로 사용한 경우에는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지만 생활비 이외에 배우자 명의 부동산 등의 재산을 구입한다면 증여세 과세를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배우자 명의의 금융상품에 가입해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 단순 위탁인지 아니면 증여인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세무서 직원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생활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증여세를 과세하려고 할 것이다.- ‘19. 배우자 통장에 월급을 입금하면 증여세 내야 하나?’ 중에서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천그루숲 / 이민호 (지은이)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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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그루숲소설,일반이민호 (지은이)
말투를 고치려고 노력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따뜻한 가슴이 없다면 따뜻한 말이 흘러나올 수 없다. 냉수 밸브에서 냉수가 흘러나오고 온수 밸브에서 온수가 흘러나오듯, 내가 오늘 뱉은 말 한 조각은 내 인생을 보여준다. 깎아내고 다듬어서 제대로 조각한 한마디가 내 인생의 DNA다. 말하기의 외모가 아닌, 말하기의 DNA를 바꾸어야 한다.프롤로그_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Part_1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말 다듬기’는 ‘인생 다듬기’다 행복과 성공의 말하기 공식 말에는 힘이 있다 ‘경청’이 없으면 ‘멍청’이 된다 당신은 멋있으면 안 된다 상대를 아는 것이 먼저다 [조각칼.럼!] 결정장애가 있는 당신에게… Part_2 말하기가 즐거워진다 참기름 꺼내듯 연습하라 쿵푸팬더는 어떻게 쿵푸 고수가 되었을까? 스피치가 뭐예요? 하버드대학 30년 글쓰기 강사의 조언 1분 말하기부터 시작하라 암기하지 말고 연기하라 상대를 높이며 시작하라 [조각칼.럼!] 성장이 멈춰 버린 당신에게… Part_3 마음속 알람이 울리다 호기심을 일으켜라 관심을 일으켜라 경계심을 일으켜라 [조각칼.럼!] 당신의 인생 잔고는 얼마입니까? Part_4 능력은 감탄을 주고, 배려는 감동을 준다 숫자로 말하라 대조하며 명확하게 말하라 구체적으로 진정성 있게 말하라 눈에 보이게 말하라 아모르법칙으로 말하라 [조각칼.럼!]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소서 특강 Part_5 진실한 소통은 힘이 있다 화가 날 땐 향나무처럼 말하라 내 아이와의 소통법 타인을 위로하는 소통법 나와의 소통법 지지자와 저지자의 소통법 [조각칼.럼!] 중요한 일을 앞두고 도망치고 싶은 당신에게… 에필로그 _ 내 말은 나부터 듣는다따뜻한 말, 배려하는 말이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조각한다! 스피치코치 이민호의 말하기특강! JTBC <말하는대로> 스피치 코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스피치 코치, 1억 상금 <영어 강사 TV 오디션> 우승자 … JTBC <말하는대로>의 스피치 코치를 맡으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유명 연예인들조차 말하기를 두려워한다는 거예요. 한창 잘 나가는 대세 개그맨, 해외공연을 다니며 수만 명 앞에서 공연을 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조차도 말하기를 두려워하더라고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10분 이상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저의 직업은 사람들의 말하기를 돕는 ‘스피치 코치’입니다. 그들의 말에 논리구조를 만들고, 적절한 단어를 고르고, 리허설을 도왔습니다. 긴장된 시간 후에 그들은 청중 앞에 섰고, 청중들은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했습니다. 그동안의 두려움이 무색할 정도로 웃음, 행복, 공감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죠. 역시 진실한 소통에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 소통의 힘을 책으로 엮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에서는 말하기의 기본원칙을 알아봅니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물건을 다룰 때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듯, 말하기라는 조각칼의 안전수칙이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즐거운 운전을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듯이, 즐거운 말하기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Part 2에서는 안전하게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합니다. 듣는 사람이 듣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말하기는 어떤 걸까요? Part 3에서는 호기심, 관심, 경계심을 일으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노래를 잘 부르면 감탄하지만 진심이 담긴 노래는 감동이 됩니다. 사람을 위한, 사람을 향한 말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Part 4에서는 듣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똑똑하고 따뜻하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진실한 소통의 힘은 때로는 말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Part 5에서는 상대와 상생할 수 있는 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음식이 맛있으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구하는 것이 첫 번째고, 그 다음은 제대로 요리하는 것이겠죠. 삶이라는 재료와 요리법이 뭉치면 맛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책의 목표는 간단해요. 당신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게 하는 거죠! “말하기는 맛있다!” 말은 인생을 조각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조각칼이다. 말하기의 외모가 아닌, 말하기의 DNA를 바꿔라! 말은 생물입니다. 살아 움직이며 시시각각 무게도 바뀌죠. 이 책을 펼친 당신은 말의 무거움을 느껴 본 사람일 거예요. 어느 날은 솜털처럼 가볍지만, 어느 날은 물먹은 스펀지처럼 무겁습니다. 그렇게 살아 움직이는 게 바로 말입니다. 친구들에게 가볍게 툭툭 던지는 농담은 뽀얀 안개처럼 즐거움이 피어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하는 말은 무겁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자신을 증명해야 할 때도 있는데, 그날의 말은 바위처럼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들어올리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무겁거나 무서운 말들도 있어요. 이렇게 말은 살아 움직입니다. 어제오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는 산 속의 나무가 아니라, 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속 물고기처럼 펄떡펄떡 움직이는 살아있는 놈이에요. 그래서 말은 쉽지 않습니다. 말투를 고치려고 노력해 본 사람이라면 알 거예요. 따뜻한 가슴이 없다면 따뜻한 말이 흘러나올 수 없죠. 냉수 밸브에서 냉수가 흘러나오고 온수 밸브에서 온수가 흘러나오듯, 내가 오늘 뱉은 말 한 조각은 내 인생을 보여줍니다. 깎아내고 다듬어서 제대로 조각한 한마디가 내 인생의 DNA입니다. 말하기의 외모가 아닌, 말하기의 DNA를 바꾸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기술이 아니에요. 말의 기술이 아닌 기쁨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말을 조각하기 위해선 인생을 조각해야 합니다. 말을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이라면 분명 삶 자체가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말의 격이 바뀐다는 것은 인생의 격이 바뀌는 것입니다. 격이 있는 삶, 진솔하고 용기가 있는 삶, 그리고 그 진실과 용기와 지혜가 가슴에서 입으로 흘러나오게 하는 것, 그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혀로 이 말을 한 자 한 자 굴려보면서 시작해 봅시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말을 할 것이다.” 말은 생물입니다. 살아 움직이며 시시각각 무게도 바뀌죠. 글을 읽으면 말이 됩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삶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말은 운명의 조각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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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경매사협회 / 도기안 (지은이)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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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경매사협회소설,일반도기안 (지은이)
수년간의 경매투자과정과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저자의 깊은 깨달음들이 모두 담겨 있다. 또한, 무엇을 해야 부자로 살 수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경매에 대해 알려주고, 경매투자를 해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경매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제1장 현실진단의 장 돈 좋아하세요? 3 10억 열풍!! 그 진실성은? 5 직장인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10 효과적인 재테크는 무엇인가? 13 원금보장과 수익률이라면 단연 법원경매!!! 16 나도 한 때는 부자였었다? 19 유목민이 되지 말고, 농사꾼이 되어라!!! 21 돈을 찍어내는 공장을 만들어라!! 24 부자는 현대인의 필수 덕목 25 내 꿈은 100억이다! 26 제2장 경매의 실체 경매는 부자 되는 지름길이다! 31 경매는 인생관이다. 34 경매는 명검이다. 36 경매는 경부고속도로이다. 39 경매는 부동산의 도매시장이다. 40 경매는 보석이다. 43 제3장 올바른 경매공부 방법 경매공부의 목적은 돈!! 47 남의 황당한 영웅담은 이제 그만 읽어라!! 49 돈 안 되는 공부법은 이제 그만! 51 경매 선생이 부자가 아니면 배우지 마라! 54 뛰어난 제자가 뛰어난 사부를 만난다. 57 부자마인드는 부자가 되는 씨앗 59 오로지 다양한 실전경험만이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눈을 단련시킨다. 61 권리분석 만능주의에 빠지지 마라!! 64 세상엔 경매 비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65 제4장 부자마인드 왜 하필 부자마인드인가? 71 부자의 꿈 75 헛 다리 짚는 경매 교육기관들의 무능함. 78 경매 교육생들이 바라는 것은 권리분석 공부가 아니다. 81 경매의 실체는 머니게임!! 83 뭘 보고 부자마인드라고 하나? 85 세균을 볼 때는 현미경, 우주를 볼 때는 망원경 87 축구 경기에는 축구화, 농구 경기에는 농구화 88 왕과 스승의 일화 90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96 돈은 고수가 더 좋아한다. 99 진정으로 돈을 좋아해야만 부자가 된다!! 101 나는 진정으로 돈을 좋아하는가? 105 돈을 좋아하면 부부싸움을 할 때 TV를 던질까? 107 선인선과 악인악과(善因善果 惡因惡果) 109 쌀로 밥을 지어야지, 모래로 밥을 지을 순 없다!! 116 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작은 것은 신경 꺼라!! 118 애초에 목표가 크면 저절로 부자가 된다. 122 눈으로 보기에 좋지 않아도 돈이 되면 투자한다. 125 1등을 하려면 많이 쓸 줄 알아야 한다. 128 부동산은 원래 장기 투자이니, 인내심을 키워라. 130 경매시장은 원래 법률과 밀접하다. 그러므로, 법적으로 골치를 썩어도 그런 줄 알아야 한다. 133 인간사는 새옹지마 134 배우고 나서 투자하겠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137 소탐대실하지 마라. 140 세금이 두렵다면 영원히 부자가 되긴 틀렸다. 145 짧은 고통 긴 행복 149 오직 1등만이 생존하는 시장이 경매시장이다. 151 1등은 다른 경쟁자보다 적게 얻으려는 사람이다. 153 융자를 최대한 끼어라. 154 명도합의금을 비용에 미리 포함해라. 157 수리비용은 빼고 생각해라. 159 명도대상자는 적이 아니다. 163 이사비 줄 것인가? 말 것인가? 165 부자마인드 결론 168 제5장 경매의 편견들 경매의 편견은 무지에서 나온다. 171 어린놈이 경매나 하고, 남의 집을 뺏느냐? 173 경매시장은 필수적인 시장이다. 175 법원경매시장의 소비자는 낙찰자! 177 법원경매시장의 가장 큰 수혜자, 낙찰자! 178 경매는 재수 없는 집이 나온 것이다? 179 이왕에 하는 경매투자라면 대박을 맞아야 한다? 182 가진 돈이 적어서 경매투자를 할 수가 없다? 185 초보자일수록 개발 유망지만을 고집한다. 187 권리분석을 못하는데 어떻게 경매를 하지? 189 세금 때문에 먹을 게 적어서 실망이다? 191 투자절차도 까다롭고 복잡해서 돈 버는 것이 피곤하다? 193 경매의 편견을 극복하지 않는 한 큰 부자는 될 수 없다. 195 경매의 편견에 대한 최종 정리 196 제6장 즐거운 명도 * 자신 없는 명도 201 명도를 넘어서야 부자의 길이 열린다! 203 즐거운 명도 205 즐거운 명도! 누가 즐거워야 하는가? 206 법으로 하는 명도 207 법으로 하는 명도의 부작용 208 법으로 하는 명도는 최후의 선택이다. 210 대화로 하는 명도 211 대화로 하는 명도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 212 명도의 시작은 잔금을 치르고 난 후부터... 213 내 집에 내가 가는데 왜 불안하고 떨리는가? 214 즐거운 명도의 핵심!! 산타의 마음을 가져라. 217 즐거운 명도를 정리해 보자! 218 제7장 실패하는 투자자들 왠지 음습해서 싫어요. 223 무슨 전문가가 나 보다 더 못해? 233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마라! 239 단독응찰! 문제 있는 물건 아닙니까? 245 부자가 되려면 결혼도 잘해야 한다. 249 아파트는 역시 대단지 아니면 안 돼! 254 융자이자는 너무 아까워요. 258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260 인생의 첫출발인데 웬 경매냐? 262 오직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하는 사람 264 돈을 벌겠다면서 돈을 아끼는데 우선 혈안인 사람 267 금은 수익률이 20%인데 경매는 수익이 낮아서 못한다? 269 수수료가 그렇게 비싸요? 271 그냥 전세 살지 귀찮게 내 집 마련이냐? 275 용두사미형 투자자 278 세금을 내느니 차라리 투자를 하지 않겠다! 280 다른 곳에 투자해서 돈을 더 벌면 나중에 경매할께요. 281 정리하며... 284 제8장 경매로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90 고수를 찾기 위해 팔도를 돌아다녀라! 294 돈 되는 재테크를 선택하라! 298 고수를 만났을 때 행동요령!! 종합상담을 요청하라. 301 단독응찰이 백 번 되더라도 수익이 남으면 웃어라. 305 수익과 세금은 동전의 앞뒷면임을 알라. 309 제9장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짧은 특강 가장 느린 부동산이 가장 빠른 길이다. 316 재테크!! 개념부터 정립하자. 322 좋은 인생관은 필수다! 328 경매투자 횟수! 어떻게 볼 것인가? 331 긴 시간, 짧게 느끼는 비법!! 333 첫 사랑의 강렬한 추억은 잊어라. 341 융자!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343 명도합의금, 어떻게 볼 것인가? 346 제10장 올바른 컨설팅업체 선별법 다리가 아프면 지팡이를 짚을 줄도 알아야 한다. 353 그럼 누구를 믿고 경매컨설팅을 받을 것인가? 355 컨설팅회사가 이룩한 투자성공사례가 없다면 믿지 말라! 356 경매로 대박을 거둘 것처럼 호객행위를 하면 가짜다! 357 마치 엄마와 선생님 같은 회사라면 믿을 수 있다. 358 상명하복의 엄격한 보고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면 믿을 수 있는 회사이다. 360 경매컨설팅은 고도의 도덕성을 요구한다! 361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전문가의 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363 투자를 진행하는 매 단계를 문서로 진행하는가를 살펴보자. 364 부자만이 초보자들을 부자의 길로 안내할 수 있다. 365 실제 컨설팅을 하는 회사와 사람들의 수준은 어떠한가? 366 결론적으로 경매투자는 이렇게 하자!! 369 마무리말 돈과 인생이 책은 경매투자를 왜 해야 하는가? 경매투자를 하면 어떤점이 좋은가? 경매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 배워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투자를 실패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매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부자마인드이며, 미래에 부자가 되어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을 바꾸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부자가 되는 길을 막아서는 큰 장애물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연 누가 여러분을 부자로 살게 해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수년간의 경매투자과정과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저자의 깊은 깨달음들이 모두 담겨 있다. ? 또한, 무엇을 해야 부자로 살 수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경매에 대해 알려주고, 경매투자를 해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경매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집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수많은 경매관련 책을 읽었어도 경매투자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수업
불광출판사 / 김사업 지음 / 2017.12.18
18,000원 ⟶ 16,2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김사업 지음
불교계 대표 잡지 월간 「불광」에 연재되었다. 연재 당시 독자들의 절대적인 호응은 물론 수행자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론과 실천, 교리와 수행이 하나가 된, 그야말로 몸으로 체득한 불교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또 안개 속의 섬처럼 닿을 듯 말 듯한 ‘무아, 연기, 공, 자성, 업, 마음, 유식, 윤회, 열반, 해탈’ 등의 불교 사상을 우리의 일상적 삶에 대입해 명확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잘 알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삶을 살아서 부작용 없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라고 가르치는 것이 불교다.” 이 책이 인문서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읽는 순간 ‘앎’에서 그치지 않고 바로 내 삶에 적용하여 자신의 사고와 생활방식을 진단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삶을 이롭게 이끄는 힘을 자신 안에서 찾게 만드는 책을 진정한 인문서라고 할 때, 이 책은 우리 시대 새로운 명저이자 미래의 고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프롤로그_ 머릿속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내게서 살아 움직이는 불교 1장 진리를 사는 사람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고 구속하는가? 이 아이를 살려낼 약이 없습니까? 나, 벼락에도 멍들지 않는 허공 나의 시작은 어디이고 끝은 어디인가? 2장 영원한 것은 없다 공이란 무엇인가? 무상한 현실을 바르게 아는 것이 열반이다 극락은 어디이고 지옥은 어디인가? 누가 그대를 절망케 하는가? 비난의 화살, 꽃이 되다 3장 나는 누구인가? ‘교수가 지게 진다’의 오류 시방삼세 제망찰해, 나 아닌 것 없다 언어에 따라 세계는 다르게 보인다 공과 화두 4장 순간순간을 진실되게 산다는 것 찬바람 속 벌거숭이 겨울나무 별은 다시 올려 보내겠습니다 온몸으로 법을 설한다 윤회와 아뜨만과 공 채워도 차지 않는 욕망에 대하여 그러나 늦지 않았다 5장 부처님 마음은 어떤 것일까?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개개인의 세계가 형성되는 구조 기복불교의 두 얼굴 ‘있는 그대로 보는 것’과 화두, 그리고 유식 미운 놈이 실제로 있을까? 화내는 타인은 바로 나다 6장 어떻게 자유로워질 것인가? 눈으로 소리를 들을 때 비로소 온몸으로 안다 나에 대한 집착이 멈추지 않는 한 해탈은 없다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필수품, 지혜와 복덕 빈손으로 오지 않고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 자유를 향한 사무치도록 뼈저린 자각 에필로그_ 아는 대로 행해지지 않는 교리는 절름발이에 불과하다 인문정신의 최고봉에 이르게 하는 결정적인 선물!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수업』의 저자 김사업 박사는 불교인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인사다. 교수직을 버리고 전문 수행자의 길을 걷게 된 이력도 큰 화제가 되었지만, 정확하면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불교 강의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그의 강의를 듣다보면, ‘불교가 이토록 친근하고 흥미로운 가르침이었나’ 싶을 만큼 깜짝 놀라게 된다. 한 번 들으면 단박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그의 명강의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모두가 선망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시작한 사회생활,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삶에 대한 끝없는 의문’을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 1년여 만에 그만두고 동국대 불교학과에 학사 편입했다.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일본의 교토대학에 유학하여 불교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귀국 후 수년간 대학 강단에서 불교를 가르치기도 했지만 ‘아는 대로 행해지지 않는 교리’는 절름발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강단을 떠났다. 그리고 남해안의 외딴섬 ‘오곡도’에 들어가 간화선 수행에 매진하였고 그 후 16년이 흘러 오늘에 이른다. 그 사이 전 세계의 고승들과 유명 수행처를 찾아다니며 함께 수행하고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의 글은 먼저 불교계 대표 잡지 월간 「불광」에 2년 6개월 간 연재되었다. 연재 당시 독자들의 절대적인 호응은 물론 수행자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론과 실천, 교리와 수행이 하나가 된, 그야말로 몸으로 체득한 불교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또 안개 속의 섬처럼 닿을 듯 말 듯한 ‘무아, 연기, 공, 자성, 업, 마음, 유식, 윤회, 열반, 해탈’ 등의 불교 사상을 우리의 일상적 삶에 대입해 명확하게 풀어냈다. 마치 어둠 속에 딸각 불이 켜지듯,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를 확 열어준 것이다. 그것은 곧 지금 나를 억누르는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열쇠가 된다. 자유로운 삶, 그럼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향한 첫 걸음이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부작용 없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라” 우리 시대의 새로운 명저이자 미래의 고전! 이 책의 구성은 간결하다. 불교 교리의 고갱이만을 추려 우리의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감동적이기까지 한 이야기는 온전히 마음에 스며들어 눈이 되고 귀가 되고 혼이 된다. 선(禪)을 바탕에 깔고 연기(緣起).공(空).유식(唯識)의 핵심을 모두 보여주며, 정곡을 찌르는 일상적인 실례를 통해 그 핵심이 자연스럽게 삶에 배어들게 한다. 글쓰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누구라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퇴고 과정을 수십 번 거치며 낱말 하나하나 신중하게 골라 썼다. 책 속에 갇힌 불교가 아니라 언제라도 꺼내 쓸 수 있는 살아있는 불교가 되도록 한 과정이었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잘 알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삶을 살아서 부작용 없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라고 가르치는 것이 불교다.” 이 책이 인문서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읽는 순간 ‘앎’에서 그치지 않고 바로 내 삶에 적용하여 자신의 사고와 생활방식을 진단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삶을 이롭게 이끄는 힘을 자신 안에서 찾게 만드는 책을 진정한 인문서라고 할 때, 이 책은 우리 시대 새로운 명저이자 미래의 고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문(文) 사(史) 철(哲) 인문학 공부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필연적인 의문에 대한 답! 부처님은 인생은 고(苦), 즉 괴로움이라고 했다. 진취적이며 혈기왕성한 젊은이라면 그 말이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살다보면 느낀다. 숱한 방황과 도전, 성취와 좌절, 웃음과 탄식 사이를 넘나들며 절실한 물음이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차오르는 때가 있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인가?”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은 인문 고전을 탐독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보지만, 의문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불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런 과정을 거치며, 불교를 통해 삶의 이치와 원리를 이해하며 괴로움에 속박되지 않는 삶을 갈구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머리로는 간신히 이해해도, 막상 실제 삶으로 돌아오면 그 가르침과 지혜를 적용하기 어렵다. 왜 그런가. 부처님은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출가했고,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그야말로 인생, 삶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부처님은 당시 대중의 언어(빨리어)로 당신의 깨달음을 아주 쉽게 설법했고, 누구나 그 말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 각자의 괴로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불교가 후대로 전해지면서 부처님이 신격화되고 불교교리 또한 집단지성의 힘으로 더욱 심오하고 난해해졌다. 불교사상은 ‘팔만대장경’이라는 말에서도 유추되듯 한없이 방대해졌고 철학적 사유의 개념으로 변모됐다. 결국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도리어 더욱 복잡하고 어지러운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수많은 불교서적이 고전어로 쓰인 경전을 번역하거나 난해한 사상을 풀이하는 데 그치고 있다. 또는 단지 쉬운 위로와 힐링을 내세우며 본질은 외면한 채 그럴싸한 껍데기로 치장만 할 뿐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갈증을 해소한다. 불교의 진면목을 직시하며 우리의 실제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떻게 해야 부처님의 가르침이 삶 속에 그대로 적용되어 괴로움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문학, 역사, 철학 등 모든 인문학은 바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러므로 그 끝은 종교적 물음에 닿게 되며, 이 책은 불교의 답이기도 하다. 선사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까닭은 거기서 교리와 생활이 일치한 펄펄 살아있는 실제의 사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교리의 내용이 그대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되어 그 교리대로 철저하게 산 생생한 삶을 알게 되면 교리에 대한 이해도 심화될 뿐 아니라 본인도 그렇게 살 수 있는 나침반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얻는다. 선사들의 삶은 교리와 생활이 일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 영원한 평안과 대자유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진리에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출현했든 출현하지 않았든 늘 존재했던 진리, 석가모니는 그 진리를 보여주었다. 진리에 대한 무지가 무명無明이고, 이 무명에 의해 끝없는 애착인 갈애渴愛가 생겨난다. 무명과 갈애 뒤에는 괴로움과 속박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우리의 마음을 진리에 초점을 맞추어 진리대로 살면 모든 대자유인들이 걸었던 영원한 평안과 자유자재의 길을 갈 수 있다. 그 길로 가는 문은 바로 당신 앞에 언제나 열려 있다. 우리의 본래 모습도 이와 같아서 그 어떤 처지나 상황에 있더라도 그것에 구속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다. 비록 가난하더라도 나는 그것에 구속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다. 그래서 때가 되면 잘살 수 있다. 성공과 실패, 칭찬과 비난,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나는 구속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다. 나는 벼락에도 멍들지 않는 허공과 같다.
14가지 테마로 즐기는 서양사
푸른역사 / 정기문 (지은이) / 2019.06.30
20,000

푸른역사소설,일반정기문 (지은이)
우리는 일상생활과 사회/정치/종교 경제의 모든 면에서 매일 서양의 냄새를 맡으며 살아간다. 커피, 양복, 자전거, 자동차, 컴퓨터와 같은 일상품에서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축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국민주권, 의회제도, 대통령제와 같은 정치제도에서 학교, 노조와 같은 사회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이 서양인들이 우리에게 전수해준 것이다.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이 서양의 것들이 침투해 있는데 우리는 서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석유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지금 생각하면 황당한 해프닝이 많이 있었다. 석유를 불 피우는 데에만 쓰지 않고 의약품으로 사용했다. 피부병이 나면 석유를 발랐고, 배가 아프면 석유를 소량 먹었다. 서양의 역사나 사상도 왜곡되어 전달되는 일이 잦다. 원래 남의 것을 빌려다 쓰는 사람은 만든 사람보다 그것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하는 법이다. 만들어낸 사람들은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알고 제대로 쓰지만, 빌어다 쓰는 사람은 겉모양만 보고 잘못 쓰기 쉽기 때문이다. 세계화시대를 맞아 세계사, 특히 현대 문명의 요람이 된 서양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까닭이다.책을 펴내며 01 문명의 고향,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고향을 찾아서|설형문자의 해독|노아에 앞서 길가메시|바벨탑의 진실|바벨탑에 대한 유대인들의 ‘오해’|법에 의한 통치의 원형을 마련한 함무라비 02 민주주의 원형을 만든 아테네 ‘아테네의 전성시대’|아테네 민주주의의 아버지, 페리클레스|사연 많은 아테네 민주화|아테네 민주주의에 대한 평가 03 천 년 동안 세계를 지배한 영원한 제국 로마 세계사의 경이 로마제국|제국의 기반, 포에니전쟁에서의 승리|공화정의 몰락과 제정의 수립|200여 년 지속된 팍스 로마나|정복보다 포용 택한 ‘보편 제국’|21세기까지 이어지는 로마제국 후광 04 중세의 번영을 가져온 봉건제도 게르만 왕국들의 발전|프랑크 왕국의 발전과 붕괴|주종제도와 은대지가 봉건제로|장원제도의 형성과 발전|삼포제 등으로 급등한 농업 생산성|인구 증가와 도시의 탄생|흑사병 덕에 커진 농민 발언권 05 대의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의회제도 수립 대의 기관에 주권이 있다는 개념의 뿌리|신분제 의회의 등장|17세기 영국에서 근대 의회 탄생|유럽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 의회제도의 확립 06 근대 문화를 태동시킨 르네상스 지중해 무역의 부활과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번영|피렌체의 성장과 번영|인문주의의 성장과 발달|르네상스 정신의 상징, 다 빈치|르네상스의 본질은 ‘스스로 보기’, ‘함께 보기’ 07 종교의 자유시대를 연 종교개혁 루터는 신교를 수립할 생각이 없었다|개혁 신앙의 배태|가톨릭과의 결별 과정|새로운 신학의 전개|루터파 교회의 수립|칼뱅의 개혁 08 근대적 세계관과 과학의 발달 전근대시대―주술과 미신의 시대|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관|코페르니쿠스적 전환|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이|뉴턴의 관성의 법칙과 중력의 법칙|진화론 탄생의 여명|지구의 나이에 대한 옛사람의 생각 | 다윈의 진화론 | 다윈 이후의 진화론 09 세계사의 주도권을 바꿀 미국의 전설 아메리카로 출발한 최초의 이민자 선박|초기 식민의 물결|가자, 아메리카로|영국 정부, 통제를 시작하다|독립을 향하여|불붙은 독립전쟁|독립선언서와 미국의 출범 10 불평등을 갈아엎은 프랑스혁명 혁명을 잉태한 175년 만의 삼부회|삼부회의에서 국민의회로, 혁명의 시작|계몽사상|프랑스를 휩쓴 개혁 열망|입헌군주제를 유지한 초기의 혁명 상황|전쟁을 획책한 루이 16세, 탑 속에 갇히다|루이 16세의 죽음과 혁명의 ‘수출’|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테르미도르 반동과 혁명의 종결 11 맬서스의 환경을 극복한 산업혁명 맬서스적 환경|농업혁명|공장의 탄생|자본가들의 논리, 자유주의|비참한 아이들 12 근대 유럽의 세력 균형을 바꾼 독일의 통일 독일 민족의 형성|프로이센의 등장|나폴레옹의 침입과 민족의식의 각성|통일운동의 시작|프랑크푸르트 국민의회|비스마르크의 현실 정치 13 사회주의의 발달과 러시아혁명 산업 사회의 두 얼굴|초기 사회주의자들|마르크스와 과학적 사회주의|수정주의자들|레닌과 러시아혁명 14 하나의 유럽을 지향한 유럽 통합 유럽이라는 말의 등장|그리스인들의 유럽 인식|영원한 제국 로마와 기독교 유럽 개념의 탄생|중세시대의 유럽|근대 서양에서의 유럽 개념|유럽의 통합 주석메소포타미아에서 유럽 통합까지 14포인트 세계화시대 필수 교양, 서양사가 쏙쏙 왜 지금 서양사인가 우리는 일상생활과 사회/정치/종교 경제의 모든 면에서 매일 서양의 냄새를 맡으며 살아간다. 커피, 양복, 자전거, 자동차, 컴퓨터와 같은 일상품에서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축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국민주권, 의회제도, 대통령제와 같은 정치제도에서 학교, 노조와 같은 사회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이 서양인들이 우리에게 전수해준 것이다. 주택가 빼곡히 정렬해 있는 십자가를 볼 때면 서양인들의 종교인 기독교가 우리의 정신생활까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이 서양의 것들이 침투해 있는데 우리는 서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석유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지금 생각하면 황당한 해프닝이 많이 있었다. 석유를 불 피우는 데에만 쓰지 않고 의약품으로 사용했다. 피부병이 나면 석유를 발랐고, 배가 아프면 석유를 소량 먹었다. 서양의 역사나 사상도 왜곡되어 전달되는 일이 잦다. 원래 남의 것을 빌려다 쓰는 사람은 만든 사람보다 그것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하는 법이다. 만들어낸 사람들은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알고 제대로 쓰지만, 빌어다 쓰는 사람은 겉모양만 보고 잘못 쓰기 쉽기 때문이다. 세계화시대를 맞아 세계사, 특히 현대 문명의 요람이 된 서양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까닭이다. 포인트를, 우리 눈으로 짚은 서양사 서양에 대해 모르쇠하고 지낼 수는 없다. 우리는 서양의 모든 것을 절대로 알 수 없다. 5천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많은 종족과 국가들이 만들어낸 사건과 업적들을 모두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니와 그럴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들과 사건이 어떻게 연관되고 무슨 의미를 갖는지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존의 서양 문화사니 서양사 개론 같은 책들은 인물과 사건에 대해서는 방대하게 설명하면서도 정작 세밀하게 다루어야 할 것은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서양의 역사에 대해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아울러 지은이는 여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상식’을 우리 눈으로 바로잡아 서양에 대해 오해와 그릇된 판단을 피하도록 돕는다. 가령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된 ‘면죄부’가 그렇다. 가톨릭교회는 돈만 내면 죄를 사면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 적이 없다. 이 말은 독일을 모델로 근대화를 추구했던 일본의 학자들이 신교도들이 만들어놓은 ‘부정적인 가톨릭’상을 일본에 도입하느라 만든 그릇된 번역어이다. 이를 우리나라 학자들이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를 가톨릭 교리에 따라 제대로 옮기자면 ‘면벌부免罰符’가 맞다. 비록 세부적인 내용은 다소 성글지라도, ‘나무’만이 아닌, 서양사 전체의 ‘숲’을 조망하면서 한국인의 시각에서 흐름의 맥락을 짚은 이 책이 돋보이는 까닭이다. 고정관념을 일깨우는 ‘재미’를 놓치지 않다 지은이는 ‘역사는 재미난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그 재미를 자극적인 야사가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데서 찾는다. 그러기에 이 책은 서양문화사에서 빠지지 않는 ‘민주주의 요람’ 아테네, 로마제국, 르네상스, 종교개혁 등 굵직한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신선한 사실과 시각을 담아내는 데 성과를 보인다. 예를 들면 유럽 인구의 약 3분의 1이 사망한 흑사병 탓에 노동력이 급감하면서 농민들의 발언권이 크게 신장했다거나, 르네상스의 본질이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한 ‘스스로 보기’와 인쇄술의 발달 등에 힘입은 ‘함께 보기’라는 대목이 그렇다. 종교개혁의 횃불을 지핀 것으로 알려진 루터 본인이 실은 ‘신교’를 수립할 생각은 없었다든가 근대 유럽의 세력 균형을 바꾸고 양차 대전을 일으켜 세계사의 흐름을 뒤흔든 독일제국의 성립이 나폴레옹의 침입으로 민족의식이 각성된 결과라는 해석은 어떤가. 여기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관에서 다윈의 진화론까지를 일별하며 서양 문명의 뿌리를 천착한 ‘근대적 세계관과 과학의 발달’이나 유럽이란 말의 기원에서 시작해 유럽 통합까지 다룬 ‘하나의 유럽을 지향한 유럽 통합’을 보면 21세기에 사는 우리가 어떻게 이 자리에 와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짐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이 간추린 서양사이면서 현대 문명의 나침반 구실을 할 것이라 기대되는 까닭이다.독일사람 콜데바이가 바벨탑의 비밀을 밝혀냈다. …… 1899년부터 바빌론을 발굴한 콜데바이는 에사기라에서 7층탑을 찾아냈다. 신바빌로니아 왕국의 네브카드네자르 왕이 건설된 것이었다. …… 바벨은 아카드어 ‘바브이루’에서 나온 말로 ‘신의 문’이란 뜻이다. 대의 기관에 주권이 있다는 관념은 12세기 교회법학자들이 공의회가 기독교를 대표한다고 논의하면서 공식화되었다. …… 서기 325년 로마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니케아에서 주교들의 모임인 공의회를 최초로 소집하였다. …… 이후에도 기독교는 주교단 회의에서 교리와 교회 전반의 문제를 다루었다. 선출된 주교들이 회의체를 구성하고, 전체 교회를 대표했다는 점에서 공의회는 하나의 대의 기관이었다. 1606년 크리스마스 무렵 143명의 이주자를 실은 세 척의 배를 버지니아로 출발시켰다. 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정착한 최초의 143명은 모두 한탕주의에 물든 사람들로 대부분이 한량들이었다. ……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로 향한 102명 중 순례자로 불린 청교도는 단지 35명에 불과했다.
369 긍정 확언 달력 (스프링)
케이미라클모닝 / 엄남미 (지은이) / 2022.12.22
15,000원 ⟶ 13,500원(10% off)

케이미라클모닝소설,일반엄남미 (지은이)
<딱 1년만 말투를 바꿔보자> 책의 확언들은 전 세계의 백만장자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면서 외치는 확언이다. 부와 성공과 행복과 관계에 있어서 풍요로움을 끌어당길 수 있는 엄선되고 검증된 확언들만 골라서 실었다. 더 많은 분들이 긍정 확언을 통해 삶의 풍요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긍정 확언 369 달력>을 기획했다. 매일 설거지를 할 때 싱크대 위에, 물을 마시는 정수기 위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화장실 거울 앞의 선반에 두고 읽어보자. 책상 위에 업무하는 공간의 테이블 위에 이 <딱 1년만 말투를 바꿔보자 369 긍정확언>을 세워 놓고 매일 무의식적으로 읽는다면 하루를 좋은 기운으로 시작할 수 있다. 반드시 1년 후에는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풍요가 삶에 스며들고 좋은 기회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369일 긍정 확언딱1년만 말투를 바꾸자 책이 나온 지 2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책을 읽고, 확언을 쓰고, 감사한 일들과 간절히 바라는 것을 책에다 기록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 결과,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전해주십니다. 간절히 바라는 것을 매일 하루에 한 가지를 쓰고 그대로 실천하니 꿈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들로 감사의 인사를 참 많이 받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긍정 확언을 통해 삶의 풍요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긍정 확언 369 달력을 기획했습니다. 우리는 과거 잠재의식에 25,000가지 이상의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삶을 바꾸려 해도 행동이 선뜻 나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수많은 부정적인 확언들 때문입니다. “너는 이래서 안 돼. 너는 이래서 못 해. 너는 안 돼. 하지 마. 못 해.” 등 이런 부정적인 확언을 얼마나 많이 듣고 자라셨나요? 사회가 혹은 부모님, 학교 선생님 등 우리가 믿고 따랐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의심 없이 그냥 믿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잠재의식에 화석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믿음이 행동을 방해합니다. 부정 확언에 대한 믿음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꿀 수 있습니다.매일 새로운 긍정의 말씨, 즉 긍정 확언을 거의 외우다시피해, 잠재의식에 새로운 말을 각인시켜서 반복하면 잠재의식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매일 눈에 잘 보이는 곳에다 놓고 스치듯이 읽으면 좋습니다. 반복과 노출의 원리에 의해서 잠재의식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딱 1년만 말투를 바꿔보자 책의 확언들은 전 세계의 백만장자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면서 외치는 확언입니다. 부와 성공과 행복과 관계에 있어서 풍요로움을 끌어당길 수 있는 엄선되고 검증된 확언들만 골라서 실었습니다. 매일 설거지를 할 때 싱크대 위에, 물을 마시는 정수기 위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화장실 거울 앞의 선반에 두고 읽어보세요. 책상 위에 업무하는 공간의 테이블 위에 이 《딱 1년만 말투를 바꿔보자 369 긍정확언》을 세워 놓고 매일 무의식적으로 읽으신다면 하루를 좋은 기운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1년 후에는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풍요가 삶에 스며들고 좋은 기회들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놀라운 기적 같은 일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것의 불타는 욕망이 여러분에게 간절한 것들이 오도록 잠재의식을 바꿀 것입니다. 열심히 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을까”라는 말투를 369일 긍정 확언 달력에 있는 것처럼 “나는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읽고, 말해보고, 자주 보는 곳에다 두고 매일 보면 ‘되는 일이 없는 나’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로 바뀝니다. 말은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가진 씨앗입니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좋은 열매가 나오고, 유통기간이 지나거나 안 좋은 씨앗을 뿌리면 안 좋은 열매가 맺히거나 아예 열매가 맺히기 전에 씨앗은 제 기능을 못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씨앗에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여 좋은 씨앗을 심장에 품으면 반드시 그 씨앗이 여러분의 삶이라는 숲에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해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여러분의 삶이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짜장면
열림원 / 안도현 글 / 2000.03.25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림원소설,일반안도현 글
어른이 읽는 동화.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고교생 주인공나는 어느날 중국집 앞에 세워진 최신형 오토바이를 보고, 꿈에 부풀어 자장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때로는 폭주족이 되기도 하고, 여자 아이를 뒤에 태워 신나게 내달려보기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인생에 있어서 아름다운 것은 열일곱 살이나 열여덟 살쯤에 발생한다. 어른이란 열일곱, 열여덟 살에 대한 지루한 보충설명일 뿐이다. 시, 어른을 위한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인 안도현의 [짜장면]이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짜장면]은 순수한 서정과 상상력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기 위해 기획된 열림원 '어른이 읽는 동화' 시리즈의 작품이다. 시인 안도현은 [짜장면]에서 생의 결절을 만들어낸 한 시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이중적인 아버지의 모습에 반발하여 집을 나간 열일곱 살 난 사내아이가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일들을 회상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수평선을 보며 학교로 걸어갔다가 다시 수평선을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 날들이 평생 동안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열일곱 살의 '나'는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그렇듯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내아이이다. 어느 날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 아버지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나'는 사고를 당한다. 화가 날 대로 난 아버지는 어머니를 탓하며 손찌검을 가한다. 그 광경을 보고 분노와 충격에 빠진 '나'는 집을 떠난다. 낯선 도시에서 짜장면 냄새에 끌려 '만리장성'으로 들어선 후부터 그에게는 철가방을 들고 125cc 마그마를 타고 '날아다니는' 나날이 전개된다. 사람들과의 만남, 오토바이 폭주, 그리고 짧았던 첫사랑. 그렇게 열여덟이 된 '나'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하고 오토바이는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리고 9년이 흘렀다. 그동안 '나'는 이 세상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치러야 할 많은 과정들을 무사히 통과했다. 몇 번의 연애에 실패하기도 했다. 또한 '나'는 오토바이를 타기 위해 가출을 하지도 않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날아다니는 꿈 같은 것은 일찌감치 포기해버렸으며, 아예 오토바이 핸들조차 잡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그렇게 빛나던 청춘의 한시절이 지나갔다. "안도현은 강물 같은 시인이다. 몸 속에 강물이 출렁이며 흘러 그 속에 은어떼 같은 맑은 감수성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시인이다"라고 시인 도종환은 말했다. 그 말처럼 안도현은, 모천(母川)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가 겪는 성장의 고통과 사랑을 깊고 투명한 시선으로 그린 우화소설 '연어'에서, 사람과 사람, 꽃과 열매, 사람과 만물 사이의 관계를 해맑게 읽어낸 '관계', 아스라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사진첩'까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문장으로 소설과 동화, 동화와 시 사이를 넘나들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어왔다. [짜장면] 역시 살아 있는 캐릭터와 경쾌한 표현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기대된다. 신예 화가로 독특한 삽화를 그려준 최승혜 씨의 작업이 '짜장면'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꼼꼼한 아마존 셀러 가이드북
e비즈북스 / 서주영 (지은이) / 2022.05.10
28,500

e비즈북스소설,일반서주영 (지은이)
아마존 셀러 도서 분야 1위를 놓치지 않는 《꼼꼼한 아마존 셀러 가이드북》의 2022년 5월 개정증보 3판. 다년간 무역 업무를 병행하고 아마존 셀러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꼼꼼하게 담아내어 2018년 출간 이래 국내 아마존 셀러들이 가장 많이 찾은 책이다. 이 책은 아마존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원 가입과 결제 계좌 개설 방법, 상품을 소싱하고 등록하는 방법, 마케팅 및 홍보, 상품 배송과 운영 관리 등 초보자가 아마존 판매를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장 최신 정보로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아마존의 핵심 경쟁력인 FBAFulfillment by Amazon 시스템은 물론, 매출 확대를 위한 상품 홍보 방법을 알차게 설명해준다.프롤로그 CHAPTER 1 아마존, 급변하는 온라인 무역 세상에서 나의 파트너가 될 만한가? 01 급변하는 온라인 무역 현황 세계의 전자상거래 | 2. 미국의 전자상거래 | 3. 한국의 전자상거래 02 아마존닷컴 간략 살펴보기 1.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천사 | 2. 숫자로 보는 아마존 | 3. 아마존의 M&A 03 아마존 VS 이베이 1. 마켓플레이스 | 2. 노출 방식 | 3. 배송 방식 | 4. CS 주체 | 5. 상품 페이지 제작 | 6. 셀러 진입 029 | 7. 대금 정산 | 8. 셀러 피드백과 상품 리뷰 | 9. 수수료 04 아마존 수수료 체계 1. 아마존 셀러 구분 | 2. 수수료 종류 CHAPTER 2 아마존! 맘에 들었어~ 그럼 슬슬 첫발을 떼 볼까? 01 셀러 가입을 위해 준비할 사항들 1. 사업자등록증 | 2. 이메일 | 3. 신용카드 | 4. 영문 이름, 주소, 디스플레이 네임 | 5. 미국 은행 계좌(가상계좌) | 6. 여권 | 7. Bank Statement 02 해외 가상계좌 만들기 1. 페이오니아 가입하기 | 2. 월드퍼스트 가입하기 03 아마존 셀러 가입하기 04 SIV 05 IPV(In Person Verification) 비디오 콜 06 주소 인증(Adress Verification) 07 TSV 적용하기 08 Tax Information Interview 1. 개인의 택스 정보 제공 방법 | 2. 법인 및 개인 사업자의 택스 정보 제공 방법 09 가상 계좌 연동 1. 페이오니아와 계좌 연동 | 2. 월드퍼스트 계좌 연동 10 VAT Information 등록 11 아마존코리아 입점 정보 설문조사 12 판매를 위한 카테고리 승인받기 1. 승인이 필요한 카테고리 확인 | 2. 카테고리별 승인 절차 및 필요 문서 3. 카테고리 승인 신청 13 브랜드 등록하기 1. Brand Registry 정책 | 2. 브랜드 등록 시 셀러가 받는 혜택 | 3. 아마존의 IP Accelerator 와 한국의 KOTRA 14 바코드 확인 1. 개념 이해 | 2. 바코드 준비 15 브랜드 네임 등록 방법 1. 미국 상표권 출원이 완료된 경우 | 2. 미국 상표권 출원이 되지 않은 경우 CHAPTER 3 그런데 어떤 물건을 팔아야 할까? 01 아마존에서의 판매 방식 이해하기 1. RA 판매 방식과 바이 박스 | 2. PL 판매 방식과 마케팅 02 아마존 시장 조사 1. 판매 제한 상품부터 확인 | 2. 취급하지 않으면 좋을 제품 | 3. 유료 종합 상품 분석 툴 소개 | 4. 아마존 상품 분석 | 5. 가격 분석 | 6. 아마존닷컴에서 트렌드 분석 - Best Seller | 7. 아마존닷컴 외부에서 트렌드 분석 – 구글트렌드 | 8. 키워드 검색 툴 CHAPTER 4 소싱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지? 01 국내 소싱 1. 스마트스토어 | 2. 공공 및 민간 무역 알선 사이트(e-Market place) | 3. 국내 소싱 전시회 | 4. 오프라인 도매시장, 도매처 02 해외 소싱 1. 알리바바닷컴 | 2. 그 외 B2B 사이트 | 3. 해외전시회 | 4. PL 셀러를 위한 알리바바 이용법 | 5. PL 셀러를 위한 간단 무역 상식 | 6. HS CODE CHAPTER 5 소싱이 끝났으면 판매를 시작해 보자 01 01 SEO에 맞는 상품 등록 가이드 1. Title / Product name (상품명) | 2. Bullet Points (상품 핵심 특징) | 3. Product Description (상품 상세 설명) | 4. Image (이미지) | 5. Search term (키워드, 연관검색어) | 6.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한 새로운 툴-PickFu 02 FBM 셀러를 위한 배송 방법 이해 및 설정 1. 배송 정책 이해 | 2. 배송비 설정 03 FBM & FBA 셀러를 위한 배송사 소개 1. FBM 배송을 위한 우체국 K-packet | 2. FBA 배송을 위한 도어로 - 특송 | 3. FBA 배송을 위한 삼성SDS Cello Square - 특송 | 4. FBA 배송을 위한 우체국 기업화물 해상 서비스 | 5. FBA 배송을 위한 KW International - 해상(항공도 가능) 182 | 6. FBA 배송을 위한 FBA4YOU - 해상(항공도 가능) 04 상품 등록 1. Sell yours로 아마존에 이미 등록된 기존 상품 등록하기 | 2. 단품인 경우 웹상에서 신규 상품 등록하기 | 3. 옵션사항이 있을 때 웹상에서 신규 상품 등록하기 | 4. 엑셀 파일을 이용한 대량 등록 CHAPTER 6 이제는 아마존 창고로 상품을 보내 볼까? 01 Prime과 FBA 이해 02 FBA 수수료 1. 각종 FBA 수수료 | 2. FBA 예상 수수료 계산 03 FBA 신청 및 발송하기 1. FBA 신청하기 | 2. 배송 계획 만들기 | 3. 통관 바로 이해하기 CHAPTER 7 판매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내 상품 홍보하기 01 01 캠페인(키워드 검색 광고) 활용 1. 캠페인 개괄 | 2. 캠페인 생성 | 3. 캠페인 설정된 내역 확인 및 진행 상황 체크 | 4. 캠페인 리포트 02 딜 1. 참여 자격 및 요구사항 | 2. 신청하기 03 디지털 쿠폰 04 프로모션 1. Social Media Promo Code | 2. Percentage off & Coupon | 3. 외부 마케팅 CHAPTER 8 전반적인 운영 A to Z를 익히자 01 셀러 센트럴 메인 화면 및 대메뉴 이해 1. 셀러 센트럴 메인 화면 | 2. Catalog | 3. Inventory | 4. Pricing | 5. Orders | 6. Advertising | 7. Stores | 8. Growth | 9.Reports | 10. Performance | 11. Partner Network | 12. B2B | 13. Brands 02 셀러 퍼포먼스 1. Account Health | 2. Feedback | 3. A-to-Z Guarantee claims | 4. Chargeback Claims 03 주문 관리 1. 상품 발송 | 2. 배송 확정 처리 | 3. 배송 조회 | 4. 주문 취소 04 반품/환불 관리 1. Authorize Request | 2. Close Request | 3. Issue refund 05 리포트 활용 1. Payments | 2. Business Reports | 3. Fulfillment 06 셀링파트너 서포트팀의 도움 받기 07 고객과 대화 08 계정 정지 09 판매 대금 인출 1. 페이오니아 | 2. 월드퍼스트 10 FBM 셀러를 위한 배송 준비 기간(핸들링 타임) 조정 1. Inventory Loader 엑셀 템플릿 다운로드 | 2. Active Listing Report 다운로드 | 3. 엑셀 문서 작성 및 저장 | 4. 파일 업로드 11 MCF 오더 1. 개괄적 시스템 이해 | 2. 수수료 | 3. 주문 방법 12 FBA Export 1. 개괄적 시스템 이해 | 2. FBA Export 옵션 이용이 가능한 리스팅 확인 | 3. 국제 MCF 주문의 경우 CHAPTER 9 모든 설정은 한곳에서 간편하게 01 셀러 계정 설정 1. Your Seller Profile | 2. Going on a vacation? | 3. Manage | 4. Deposit Methods | 5. Charge Methods 02 글로벌 계정 관리 03 알림과 로그인 설정 04 반품 정보 설정 1. General Setting | 2. Resolution | 3.Manage Return Addresses | 4. Return Program Settings 05 Your Information & Policies 06 FBA 설정(Fulfillment by Amazon Settings) CHAPTER 10 글로벌 셀러를 위한 간단 세무 지식 01 사업자 선택과 소득세 신고 1. 업종 코드 선택 | 2.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02 부가세 신고(부가세 환급 받는 방법) CHAPTER 11 수출자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립시다 01 수출이란 1. 통관고유부호 | 2. 신고인부호 | 3. 수출신고 | 4. 수출신고 혜택 알아두면 쓸 만한 부록 01 아마존 용어 정리표 02 K-Packet 입력 방법 03 Hazmat(Dangerous goods) Review 04 유료 툴 할인 쿠폰 1. Helium10 | 2. Viral-launch | 3. Merchantwords 05 저자 강의 소개아마존 셀러가 되기 위해 한 권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보라! 최신 아마존 정책이 반영된 아마존 셀러 도서의 결정판! 아마존 셀러 도서 분야 1위를 놓치지 않는 《꼼꼼한 아마존 셀러 가이드북》의 2022년 5월 개정증보 3판. 다년간 무역 업무를 병행하고 아마존 셀러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꼼꼼하게 담아내어 2018년 출간 이래 국내 아마존 셀러들이 가장 많이 찾은 책이다. 이 책은 아마존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원 가입과 결제 계좌 개설 방법, 상품을 소싱하고 등록하는 방법, 마케팅 및 홍보, 상품 배송과 운영 관리 등 초보자가 아마존 판매를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장 최신 정보로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아마존의 핵심 경쟁력인 FBAFulfillment by Amazon 시스템은 물론, 매출 확대를 위한 상품 홍보 방법을 알차게 설명해준다. 초보자뿐만 아니라 이미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도 곁에 두고 봐야 하는 책!프라임 회원들은 프라임 상품 구매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이 배송하고 CS를 대신하기 때문에 셀러는 생산 및 소싱에 집중할 수 있어 퍼포먼스가 좋아지고 인건비 등을 줄여 고정유지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신뢰감이 올라갑니다. FBA를 진행할 때에 상품의 노출이 잘 되며, 특히 신규 셀러가 바이 박스를 차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1인 기업이 최대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죠. 아마존 셀러가 FBA를 진행한다는 것은 단순 판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역업을 영위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역에는 통관이라는 피할 수 없는 관문이 있고,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통관과 관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FBM에서도 통관이 필요하고, 관세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만, FBM의 경우는 대부분 목록통관이라는 형태로 진행이 되고, 관세 역시 미국으로 발송하는 경우 800달러까지 무관세 혜택을 보기 때문에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마존은 주문 건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이 메시지를 통해 셀러와 1차 접촉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고객이 생각하기에 추후에도 협의가 안 된다고 판단되면, A to Z 클레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클레임은 예상 배송일로부터 90일 동안 청구를 제기할 수 있고, 주문 결함 비율에 반영되기 때문에 일단 발생되면 설령 그 문제가 해결이 된다 할지라도 매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숨은 키 7cm가 우리 아이 미래를 바꾼다
부커 / 이선용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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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건강,요리이선용 (지은이)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신장과 체중을 잰다. 우리 아이가 평균보다 작은 건 아닌지, 태어날 때부터 걱정이 된다. 놀이터에서, 어린이집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났을 때 우리 아이가 작으면 속상하다. 때가 되면 큰다지만 우리 아이는 언제 클까? 지인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무엇이 맞는 말인지 알기가 어렵다. 성장클리닉을 가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쑥쑥 자라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건지 고민인 부모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12년차 의사 아빠가 아들 셋을 키우며 국내외 논문과 연구 결과를 찾아보며 직접 검증한 키 크는 비법을 모두 담았다. 수많은 연구들로 인해 키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입증돼 왔다. 유전은 60~80% 정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곧 환경적 요인이 무려 20~40%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즉 유전만 믿을 경우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키를 단순히 유전에만 맡기지 않고, 환경적 요인까지 챙겨 더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급성장기’와 ‘성장호르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장기 때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어 쑥쑥 크려면 ‘수면’ ‘운동’ ‘영양’ ‘식습관’, 이 네 가지가 잘 실행되어야 한다. 집에서도 하기 쉬운 방법들로 키 크는 비결을 소개하는 이 책 한 권만 있다면 성장호르몬 주사 없이도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말 _ 언제까지 키를 유전에만 맡길 것인가? 1장 유전자에 숨어 있는 키의 비밀 키가 크려면 딱 ‘두 가지 법칙’만 알면 된다 일생에 두 번 오는 ‘급속 성장기’ 성장클리닉에서도 사용하는 ‘예상 키 공식’ “성장이 언제 멈출지 몰라서 불안해요” 밥만 잘 먹으면 충분할까? 2장 1년만에 10cm 큰 비법 유전요인이 5cm, 환경요인이 5cm를 결정한다 사춘기가 키 성장의 핵심이다 배가 고파야 성장호르몬이 나온다 쑥쑥 자라기 위해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 우유 없이 키를 논하지 말라 분유 먹고 20cm 컸다는 연예인, 진짜일까? 무엇을 먹는지보다 ‘언제’ 먹는지가 중요하다 키 크는 식단, 다섯 가지 원칙만 지키자 우리 아이 식욕을 높이는 방법 편식이 심한 아이도 잘 먹는 음식이 있다 의외로 키 크는 데 좋은 식품 모든 운동이 성장에 이롭지는 않다 성장호르몬의 75%는 수면 중에 나온다 잠을 설치면 키가 안 큰다 방학 동안 키 크는 생활계획표 3장 키가 안 클 때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키가 작으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할까? 우리 뇌에 숨은 키의 비밀 햇빛은 식물만 자라게 하는 게 아니다 아토피와 키는 관련이 있을까? 겨드랑이 털이 나면 키가 안 큰다는 속설 살이 찌면 키로 간다는 말은 사실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키에 관한 소문과 진실 자세만 고쳐도 숨은 키를 찾을 수 있다 아이마다 키 크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 청소년 건강식품마다 들어있는 홍삼, 진짜 효과 있을까? 부록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 아이 키 크는 방법 Q&A 유아 Q.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 남들만큼 자랄 수 있을까요? Q. 유치가 빨리 빠지면 키가 안 크나요? Q. 간식은 무엇을 챙겨주는 게 좋을까요? Q. 하루에 계란은 몇 개까지 먹여도 되나요? Q. 우리 아이 또래의 평균이 궁금해요. Q. 아토피가 있어도 키가 잘 클 수 있을까요? Q. 우유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 게 좋나요? Q. 멸균우유도 도움이 되나요? Q. 딸기우유나 초코우유도 흰우유랑 같나요? Q. 아이가 콩을 싫어하는데,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Q. 우유 대신 요구르트나 치즈도 괜찮을까요? Q. 두유가 여아 성조숙증에 안 좋다는데요. Q. 비염이 키 크는 데 지장이 있나요? Q. 몇 시에 저녁을 먹고, 몇 시에 잠 드는 게 가장 좋은가요? Q.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Q. 홍삼을 먹이면 도움이 되나요? Q. 녹용이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칠까요? 초등학생 Q. 10대 초반 아이에게 영양제를 먹이면 키가 클까요? Q. 허벅지 근육이 발달해 있으면 키가 안 크나요? Q. 허리 펴서 앉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Q. 야채 대신 과일을 먹여도 될까요? Q. 급성장기가 없는 아이도 있나요? Q. 생리를 시작한 여아는 언제까지 키가 크나요? Q. 초경 후에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나요? Q. 초경 후에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우유에 초콜릿맛 가루를 타서 먹여도 되나요? Q. 일찍 자고 잘 먹는데 왜 안 클까요? Q. 성장기 때 다이어트해도 될까요? Q. 저녁을 먹고 바로 운동하러 가도 되나요? Q. 저녁 운동 후 아무것도 안 먹는데 괜찮을까요? Q. 운동 직후 우유를 마시는 게 좋나요? Q.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제로 섭취해도 좋을까요? Q. 아침에 뭐라도 먹여야 할까요? Q. 스트레칭은 어떤 걸 해야 하나요? Q. ‘오다리’가 키 크는 데 영향이 있을까요? Q. 성장호르몬 촉진 주파수, 효과가 있을까요? 청소년기 Q. 성장판이 다쳤는데, 그래도 키가 크나요? Q. 성장판이 닫히면 키 성장이 끝난 건가요? Q. 운동하다 무릎을 크게 부딪혔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Q. 사춘기 시기에 성장이 멈출 수 있나요? Q. 사춘기 이후에 신장 변화가 없으면 성장이 끝난 건가요? Q. 중학교 1학년이 겨드랑이 털이 나기 시작했는데, 성조숙증인가요? Q. 밥은 엄청 잘 먹는데 키 안 크는 아이, 늦게라도 클까요? Q. 고등학교에 올라가도 계속 키가 클까요? Q. 분유를 먹이면 정말 키가 크나요? Q. 유튜브에서 푸시업이랑 턱걸이를 하면 키가 큰다던데요? Q.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키가 안 크나요? Q. 밤에 물을 마시는 것도 키 크는 데 영향을 미치나요? Q. 키 크려면 꼭 스트레칭을 해야 하나요? Q. 걷기 운동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나요?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키를 키울 수 있을까? 의사 아빠가 아들 셋을 위해 직접 검증한 키 크는 방법! 1년만에 10cm 이상 자라며 190cm를 넘은 아들, 그 비결을 알려준다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신장과 체중을 잰다. 우리 아이가 평균보다 작은 건 아닌지, 태어날 때부터 걱정이 된다. 놀이터에서, 어린이집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났을 때 우리 아이가 작으면 속상하다. 때가 되면 큰다지만 우리 아이는 언제 클까? 지인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무엇이 맞는 말인지 알기가 어렵다. 성장클리닉을 가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쑥쑥 자라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건지 고민인 부모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12년차 의사 아빠가 아들 셋을 키우며 국내외 논문과 연구 결과를 찾아보며 직접 검증한 키 크는 비법을 모두 담았다! 수많은 연구들로 인해 키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입증돼 왔다. 유전은 60~80% 정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곧 환경적 요인이 무려 20~40%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즉 유전만 믿을 경우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키를 단순히 유전에만 맡기지 않고, 환경적 요인까지 챙겨 더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급성장기’와 ‘성장호르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장기 때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어 쑥쑥 크려면 ‘수면’ ‘운동’ ‘영양’ ‘식습관’, 이 네 가지가 잘 실행되어야 한다. 집에서도 하기 쉬운 방법들로 키 크는 비결을 소개하는 이 책 한 권만 있다면 성장호르몬 주사 없이도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모 키가 작아 아이도 안 클 거라고 생각하는가? 키는 유전이라며, 부모 탓만 했다가는 진짜 안 큰다 키 크는 비결만 제대로 알고 노력한다면 우리 아이도 클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혼 여성이 원하는 남편의 키는 178.5cm, 남성이 원하는 아내의 키는 163.4cm라고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남자는 180cm 이상, 여자는 165cm 이상일 경우 더 인기가 많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키는 유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키는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 남편의 키 혹은 아내의 키가 클수록 선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가 둘 다 작을 경우, 아이의 키도 작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165cm인 한 개그맨 남성은 두 아들의 키를 176cm, 178cm로 키웠다고 한다.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 우유를 많이 먹이고 농구도 시킨 결과다. 또한 TV프로그램에서 185cm인 연예인은 아버지가 168cm, 어머니가 155cm인데 형제는 크다고 말했다. 한창 성장기인 중학교 2학년 때 분유를 먹고 1년에 20cm씩 자랐다는 것이다. 192cm인 ‘배구 여제’ 김연경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때는 148cm로 배구 선수를 하기에는 작은 키였지만 중학생 때 갑자기 1년에 10~15cm씩 크면서 지금의 키가 되었다고 한다. 언제까지 키를 유전에만 맡겨놓을 것인가? 성장호르몬 주사 없이, 성장클리닉을 다닌 일도 없이 작은 키의 부모 밑에서도 키 크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노력한다면 10cm 이상 클 수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 5cm, 환경적 요인으로 5cm 더 성장할 수 있는 모든 비결을 담았다. 이 책에 따르면 급성장기 때 성장호르몬이 얼마나 키에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최종 키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네 가지를 언급했다. 바로 ‘수면’ ‘영양’ ‘운동’ ‘식습관’이다.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은 무엇인지, 언제 먹고 몇 시에 자는지까지 모두 담은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 아이도 쑥쑥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키카 클 때, ‘이제 키가 크겠구나’ 하는 상황이 되면 뇌에서 음식을 많이 먹으란 신호를 보냅니다. 이게 공장의 생산 주문 같은 거죠. 키 크는 재료들은 바로 음식이고요. 이전과 먹는 양이 확연히 다릅니다. 잘 안 먹던 애들까지 밥을 두 공기씩 먹죠. 잘 먹는다고 아무거나 막 먹이진 마시고요. 아이들은 군것질을 하고 싶어 하겠지만, 몸에 좋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많이 먹여야 됩니다. 나이에 따른 성장 속도를 알아봅시다. 먼저 태어난 직후에 가장 많이 자라고 10세 이후까지 점점 그 속도가 줄어들죠. 그러다가 사춘기 때 다시 성장 속도가 증가합니다. 보통 이때 키가 많이 크죠. 키 크는 속도가 빠르다는 건 그 시기에 키가 많이 큰다는 말입니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지내야 최종 키가 더 클 수가 있고요. 아연이 부족하면 성장하기 힘듭니다.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키보다 더 작아질 수 있는 거죠.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설사가 멈추지 않거나 상처가 잘 회복되지 않는다면 아연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행동장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꼭 필요하다고 많이 먹으면 오심, 구토, 식욕감퇴, 설사, 복통, 두통, 면역기능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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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 한경arte 특별취재팀 (지은이)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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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한경arte 특별취재팀 (지은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년 10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을 연다. 오스트리아와 130주년 수교를 기념해 개최하는 전시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피터르 파울 루벤스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얀 브뤼헐 1세 <꽃다발을 꽃은 파란 꽃병> 등 대표 소장품 96점이 건너왔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0배 즐기기》는 합스부르크 역사부터 계보, 가문의 숨은 이야기와 꼭 봐야 할 작품 등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가득 모았다. 합스부르크를 유럽의 명가로 만든 문화·예술의 주역, 컬렉터 7인의 스토리와 대표 수집품들도 다채롭게 담았다. 아울러 오스트리아의 주요 명소와 음악사, 전시 가이드 등 알짜 정보도 유용하다.Opening 008 꼭 기억해야 할 이름 | 합스부르크 가문, 시대를 대표하는 컬렉터 010 연대기 | 600년 유럽 역사 한눈에 읽기 014 가계도 |합스부르크 가문 한눈에 보기 016 전시의 매력 | 제국의 영광을 담은 ‘어제의 세계’를 추억하다 020 빈예술사박물관 | 예술의 향연, 빈미술사박물관 깊숙이 알기 022 전시 관람 포인트 | 매혹의 걸작을 만나기 전에 026 아하, 상식 | 합스부르크의 숨은 이야기 대공개 Must See 032 놓치면 안 되는 작품 20 Collector 054 막시밀리안 1세 | 합스부르크 시대의 문을 열다 056 루돌프 2세 | 예술과 과학을 사랑한 은둔형 수집왕 060 페르디난트 2세 대공 | 갑옷과 이국 공예품에 매료된 수집광 064 펠리페 4세와 레오폴트 빌헬름 대공 | 빈미술사박물관 회화관을 명화로 채운 수집광들 068 마리아 테레지아 | 오스트리아 근대화의 주역 072 프란츠 요제프 1세 | 빈에 선물을 남긴 사실상의 마지막 황제 More Info 078 오스트리아가 궁금해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오스트리아 문화 상식 놓치지 말아야 할 오스트리아 관광지 10 영화 <비포 선라이즈> 속 빈의 주요 명소 모차르트부터 살리에리까지, 오스트리아가 낳은 클래식 거장 092 그리스 로마 신화 상식 | 작품에 등장하는 신화 속 인물 Guide 096 전시 완전 가이드 | 마니아를 위한 3 DAYS 관람 포인트 합스부르크 작품을 캐릭터로 만나다 빈미술사박물관에서 공수한 굿즈 대전 관람객을 위한 전시맞이 이벤트 전시 작품 리스트 다시 오지 않을 기회,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0배 더 깊이 즐기기! ★ 합스부르크 가문의 컬렉터 7인의 비하인드 스토리 ★ ★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읽는, 놓치면 안 되는 작품 20 ★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오스트리아 문화 상식 ★ ★ 전시 마니아를 위한 관람 포인트와 가이드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년 10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을 연다. 오스트리아와 130주년 수교를 기념해 개최하는 전시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피터르 파울 루벤스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얀 브뤼헐 1세 <꽃다발을 꽃은 파란 꽃병> 등 대표 소장품 96점이 건너왔다.《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0배 즐기기》는 합스부르크 역사부터 계보, 가문의 숨은 이야기와 꼭 봐야 할 작품 등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가득 모았다. 합스부르크를 유럽의 명가로 만든 문화·예술의 주역, 컬렉터 7인의 스토리와 대표 수집품들도 다채롭게 담았다. 아울러 오스트리아의 주요 명소와 음악사, 전시 가이드 등 알짜 정보도 유용하다. Opening ‘해가 지지 않는 방대한 제국’을 건설한 합스부르크 가문. 유럽 세계사에 막강한 영향을 끼친 합스부르크 왕가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중세 합스부르크 제국 통치의 시작부터 군주제의 붕괴까지 유럽 600년 역사와 계보까지 모았다. 가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숨은 상식 11가지도 있다. Must See 빈미술사박물관의 모태가 될 만큼 수준 높은 작품을 대거 수집한 합스부르크가. 수많은 컬렉션 중에서도 눈여겨볼 작품 20점을 큐레이터가 선별했다. 오디오 가이드로도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은 전시를 한껏 깊이 이해하는데 도와줄 것이다.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재미가 쏠쏠하다. Collector 합스부르크 왕가가 유럽의 명가로 이름을 날린 데는, 그들이 수집한 갖가지 그림과 보물이 한몫한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만나기 전 알아야 할 컬렉터 7인에 대한 소개와 가문의 스토리, 그의 수집품들을 함께 모았다. More Info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예술.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탄생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오스트리아의 명소, 신화 이야기, 음악사까지 그들의 문화를 담았다. Guide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전시 가이드.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가 말하는 관람 포인트부터 각종 이벤트, 예술을 품은 굿즈와 대표 일러스트 캐릭터를 소개한다.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는 96개 작품 전체도 모았다. ‘합스부르크’라는 단어는 우리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 가문이 어느 나라에 속했는지, 유럽의 근대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합스부르크 가문이 16세기에 프랑스와 영국을제외한 유럽 전역을 통치했고, 17세기에 종교적 갈등으로 일어난 30년전쟁과 18세기 스페인과 신성로마제국왕위 계승 전쟁의 중심에 있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겠는가. - 전시 관람 포인트│매혹의 걸작을 만나기 전에 中 루돌프 1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등극한 1273년부터 1918년까지, 600년간 이어진 합스부르크 왕가는 유럽을 호령한 거대한 제국을 이루며 유럽 근대사의 중심에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족적과 함께 예술가와 활발히 교류하며 후원자로서도 중요한 유산을 남겼다. 그리고 그 유산은 빈미술사박물관에 집대성되어 우리와 만난다. - 전시 관람 포인트│매혹의 걸작을 만나기 전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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