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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사람 : 관계맺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 에세이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박경림 글 / 2008.06.10
9,800원 ⟶ 8,820원(10% off)

리더스북(웅진씽크빅)취미,실용박경림 글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 그녀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비밀! 연예계 마당발이자 인맥관리의 귀재라고 불리는 박경림의 ‘사람’ 이야기 『박경림의 사람』. 그녀는 가난하고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사랑과 겸손, 자신의 꿈을 향한 피 끓는 열정으로 자기 주위에 하나 둘씩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모든 역경을 딛고 현재 자리에 오기까지 자신이 포기할 수 없었던 꿈과 그 꿈을 키워준 사람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다. 박경림은 연예계를 넘어 히딩크 축구감독, 정몽준 의원, 이명박 대통령까지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했다. 그녀는 폭넓은, 예측을 불허하는 인간관계의 비밀, 그녀만의 관계 맺기 노하우는 바로 사람에 대한 사랑, 열정, 그리고 진심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어린 시절,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자신과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꿈 하나만 가지고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기까지, 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까지 잊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수 이문세, 김장훈, 개그맨 박수홍, 김국진과의 따스한 사랑과 조인성, 비, 정일우와의 인연, 디자이너 지춘희, 자신의 매니저,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헌사까지. 그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때론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두려워하고, 그러나 용기를 잃지 않고 감동적인 관계를 만들어내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 시절 절친한 친구와의 쓰라린 기억에서부터 히딩크 감독, 이명박 대통령까지….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녀와 같이 다른 사람을 대한다면 이 세상 어느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Forward_박경림의 ‘사랑’과 ‘긍정’_주철환(OBS 경인TV 사장, 전 이화여대 교수) Prologue_ 사람만이 희망이다 Opinion_ 20인의 이야기 Story1 불시착 1.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 2. 그 남자, 그 여자 3. 가난한 전교회장 4. 꿈의 시작 5. 궁둥이에 단 빗자루 6. 헬로우, 아메리카 7. 엄마의 틀니 Story2 일곱 개의 행성 1. 별밤지기의 별 2. 주정뱅이의 별 3. 시중꾼의 별 4. 테리우스의 별 5. 미스지의 별 6. 괴팍천사의 별 7. 무조건씨의 별 Story3 여우 길들이기 1. 리안아, 미안해 2. 말해줘서 고마워요 3. 버찌씨와 20센트 4. 테이크 앤 기브 5. 히딩크가 사랑한 ‘약한 연결’ 6. 오해해도 괜찮아 7. 대통령, 우리들의 대통령 Story4 장미의 의미 1. 슬픈 용기, 피 흘리는 위로 2. 정말 나를 사랑했을까 3. 수위 아저씨를 위해 쇼를! 4. 카르페, 카르페디엠 5. 진규쌤에게서 희망을 6. 남편이 아닌 내편 7. 세상의 모든 딸들 Story5 나의 별, 다시 떠나는 여행 1. 다시 꿈꾸는 삶 2. 아는 만큼 사랑하기 3. 대한민국 하위 60%의 무서운 반란 4. 너는 나의 울트라 팬이야 5. 미스 헤어스프레이 되기 6. 아낌없이 주는 백만장자 7. 나의 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pilogue_ 그녀의 이야기에 곡을 붙이다 Analysis_ 셀프 리더, 박경림의 경쟁력_ 신완선(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 교수) 관계 맺기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인간관계의 비밀은 바로 사람에 대한 나의 생각에 있다” ▶▶▶ NQ 시대의 대표주자 박경림에게서 배우는 인간 네트워크의 비밀! 친구와 오해로 다퉈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친구들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아 학교가기가 두렵다…. 미안하다고,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어머니, 아버지께 자꾸 못된 소리만 골라 하게 된다…. 시샘하는 동료, 날 괴롭히는 상사 때문에 하루에도 열두 번씩 직장을 때려 치고 싶다…. 자기 입장만 내세우는 남편을,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 걱정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내 아이에게는 무슨 말부터 꺼내야할지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서른 살, 가슴 따뜻한 여자 박경림이 전하는 《박경림의 사람》에서 그녀는 이러한 우리의 고민에 대해 지혜롭고 따스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그녀가 보여주는 부모에 대한, 친구에 대한, 동료에 대한, 선배에 대한, 은사에 대한 사랑과 후회의, 눈물, 콧물 나는 이야기들을 읽고 있노라면 서툴고, 어리석고 욕심 사나웠던 내가 보인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옥도 되고 천국도 된다. 우리는 이 글을 통해서 그녀가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이유는 바로 그녀 자신 안에 있음을, 바로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 지혜로운 여자 박경림의 사람살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빛나는 책! 《박경림의 사람》에서는 사람들이 말하는 박경림, 박경림의 말하는 사람…, 그렇게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그 숨 막히고 절절했던 순간들이 너무 내 것 같아서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 내가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떠할까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그 절절한 이야기들이 더욱 빛나는 것은 그녀가 살아온 날들보다 그녀가 살아갈 날들에 우리가 더 주목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시작된 가난과 고통 속에서 단 한순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녀는 여전히 더 크고 더 소중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녀의 꿈과 희망이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아름답다는 것을, 그래서 어떠한 순간에도 주저앉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자랑스러워질 것이다. 행복한 삶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 꿈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사람 안에서, 사람과 더불어 꿈꾸는 삶만이 진정 아름다울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속삭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사람에 대한 마음가짐, 삶에 대한 행동가짐에 감동하고, 나의 마음과 행동을 돌이켜볼 수 있다면 우리도 모두 인간관계의 비밀을 푸는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 연예계 마당발,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결혼식 참석 하객 5000여 명, 휴대폰에 저장된 명단이 최대 저장 용량인 1200명을 넘는 사람, 박경림…. 그녀의 무시무시한 인맥지도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궁금하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그녀, 그녀가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울 일이다. 마음으로 전하는 선물로 히딩크를 감동시키고, 선입견 없는 친밀함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첩장을 내민 그녀, 생애 처음으로 만난 디자이너 지춘희에게서 드레스를 선물 받고, 무명의 조인성과 비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던 여자, 이문세, 김장훈, 박수홍 등 수많은 연예인들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를 호기심으로 다가가게 하고, 감동으로 눈물 흘리게 만든다. 그리고 사람 관계란 다 똑같다는 것, 사람을 대하는 나의 마음자세, 삶을 향하는 나의 마음가짐에 모든 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추천사 난 경림이가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 그러다 말려니…,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디 하나 스타가 되기 위한 필요충분 요건이 갖춰진 게…, 단 한군데도 없었다. 미흡하다 못해 방해요소가 너무 많았던 사람 아니었나! 몸매부터…, 키도 그렇고, 사각턱에, 목소리하며…, 있는 대로 불리한 조건만 갖춘 그녀. 그렇다면 집안의 도움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경림이는 그렇지도 못했다. 집은 더 어려웠다. 그랬던 그녀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되어 있다. 정답은…, 재능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인간관계였다. _가수 이문세 흔히들 얘기하는 ‘박경림의 인맥관리’란 말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녀는 인맥을 ‘관리’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녀가 하는 것은 ‘관리’가 아니라 ‘관여’다. 진심을 다해 그 사람의 고민에 관여하고, 슬픔에 관여하고, 기쁨에 관여한다. 몇 년간, 거의 매일같이 함께 일하면서 나는 그녀의 마음을 다하는 \'사람 관여’에 감탄했다. 그래서 그녀와 함께 있으면 든든하다. 나에게 어려움이 생길 때 함께 관여해 줄 것을 알기에…. _ 이윤용 작가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냥 ‘인연’인 사람들인 것 같다. 나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 그녀를 내가 존경하기까지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부지런함’ 때문이다. 그녀는 몸도 그렇지만 생각이, 마음이 참 부지런한 사람이다. 좋아하고 사랑해도 나 살기 바빠서,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는 일이…, 그녀에겐 없다. 그녀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걱정하고, 얼마나 응원하는지’를 끊임없이, 지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표시한다. 때로는 날 울릴 만큼…, 그녀의 사랑은, 믿음은 결코 지치는 법이 없다. _가수 김장훈 “I think that Kyung Rim is a very smart and thoughtful person, full of energy and curiosity for life. I also find her to be considerate and warm-hearted and she has an ability to make her friends happy(내가 아는 박경림은 매우 똑똑하면서도 섬세한 사람이다. 삶에 대한 에너지와 호기심도 많으며, 남을 배려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있으면 늘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다).\" _Guus Hiddink(축구감독 거스 히딩크) 박경림 씨의 찡그린 모습, 지친 모습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젊은 친구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의 정도는 그 깊이를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다.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행동이면 틀림없다는 나의 신념은 박경림 씨에게도 틀리지 않는다. 나는 이 사람이 언젠가 아주 큰일을 낼 것 같다. 그래서 그녀의 행보가 늘 궁금하다. _국회의원 정몽준 박경림을 처음 봤을 때 글쎄…, 참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 용기가 내 마음을 흔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경림이는 참 즐거운 사람이다. 웃겨서가 아니라 담백하고, 건강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안다. 그래서일까. 경림이와의 만남은 늘 즐겁다. _디자이너 지춘희 내 친구 경림이는 야구선수인 나보다 더 투지가 불탄다. 스포츠맨인 나보다 더 정의감 넘치고, 승부근성도 대단하다. 그래서 나는 이 친구가 존경스럽고, 한편으로는 부럽다. 그런가 하면 외국 생활의 서러움을 하소연하는 내게 늘 엄마처럼, 여자친구처럼, 때론 할머니처럼 잔소리도 하고, 걱정도 해준다. 그래서 힘든 일이 생기거나 기분이 우울하면 늘 제일 먼저 경림이와 통화를 하고 싶다. 경림이의 목소리를 들으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친구가 믿음직하고, 또 사랑스럽다. _야구선수 김병현
환율의 미래
에이지21 / 홍춘욱 글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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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21소설,일반홍춘욱 글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책. 이 책은 환율이 결정되는 원리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간다. 환율이 움직이는 이유와 원리,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까지. 원리를 이해하면 환율의 방향을 스스로 예측할 수 있고, 각국 통화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 독자에게 환율을 보는 눈을 갖게 하는 동시에 저자가 바라보는 글로벌 주요 화폐의 미래를 담았다. 달러를 비롯해 유로화, 중국의 위안화, 일본 엔화, 그리고 원화의 미래를 예측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환율이 기업, 주식, 부동산, 자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주식 또는 부동산 비중이 높은 투자자가 플러스알파로 시행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고위험 전략, 저위험 전략은? 잃지 않고 또박또박 벌어나가는 법, 꾸준히 노후 먹거리를 벌어들이는 안전하면서도 중요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환율의 미래는 당신의 미래와 직결된다 1장. 환율을 알면 경제 보는 눈이 뜨인다 1. 환율이 움직이면 어떤 영향을 받는가? 2. 왜 원/달러 환율이 아니고, '달러/원' 환율인가? 3. 환율이 고정될 수는 없나? 4. 중국이 '꿈'까지 버리며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선 이유는? <이것만은!> 외환시장의 구조 2장. 유럽 재정위기 이후, 유로화의 미래는? 1. 유료화가 문제다 2. 유럽 재정위기의 해결 방안은? 3. 유로화의 미래 <이것만은!> 한국은행 통계정보시스템(ECOS) 이용법 3장. 환율의 방향,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1. 환율이 결정되는 원리 2. 불분명해진 경상수지와 환율의 관계 3. 경상수지가 흑자인데도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 4.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 & 불황 가능성 <이것만은!> 한국국가통계포털(KOSIS) 이용법 4장. 피할 수 없는 '위기'와 '기회'의 시대가 온다 1. 한국 경제, 선진국 소비시장에 달려 있다 2. 채찍 효과? 경제와 외환시장의 연관을 이해하는 열쇠 3.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4. 환율 상승은 기업 실적 악화로 이어진다 <이것만은!>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지수 이용법 5장. 달러, 그리고 아시아 주요 통화의 미래는? 1. 달러/원 환율의 미래 2. 중국 위안화의 미래 3. 일본 엔화의 미래 <이것만은!> 1997년 한국 외환위기 발생 원인 6장. 안전하게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법 위기에 빠질 것인가, 기회를 잡을 것인가? <이것만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홈페이지 이용법
골프 공과 선사
조계종출판사 / 도범 스님 (지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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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출판사소설,일반도범 스님 (지은이)
타국에서 수십 년간 오직 한국불교의 전법을 위해 애써온 스님은 왜 골프 공을 들었을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수행과 골프의 교집합은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 골프채를 잡았다가 그만 골프 속 인생의 의미를 알아버린 한 스님의 골프 그리고 불교 이야기.들어가며 1부 뜻한 대로 공이 가게 하는 마음이란 정신수행을 알면 골프가 즐거워진다 드라이버 헤드의 속은 왜 비어 있을까 18홀, 홀컵의 지름 108밀리미터 그리고 72타 수행과 골프, 자기 자신과의 오롯한 싸움 명상이 따를 수밖에 없는 이유 정신이 한곳에 다다르면 평상심에 이르는 법 자기 자신 다스리기 볼의 움직임은 곧 행위의 응답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먼저 연구보다 연습! 하나 속에는 모든 것이 있다 뜻한 대로 공이 가게 하는 마음이란 제행무상, 제법무아 환경에 적응하는 지혜 나 자신을 다루는 사람 다음 홀로 떠나기 전, 모든 걸 내려놓고 불퇴전의 경지에 다다르려면 2부 수행과 골프의 동행 골프와 불교에서의 숫자 4 GOLF: Green, Oxygen, Light and Friend 골프를 잘 아십니까 골프와 기 골프의 대중화를 바라며 육상원융 선승의 교훈과 골프의 정신수련 심판이 없는 운동 마음이 주인이라 모든 것을 시키나니 “스님도 골프를 치나요?” 3부 나이 든다는 것은 말 한마디의 힘 없을 무의 짜임새와 장작불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면 긴장과 대립이 주는 생존력 마른 나무토막도 선택되면 목탁이 되듯 새는 왜 유리창에 부딪힌 걸까? 아직 봄은, 나뭇가지에 걸려 몸짓만 변화와 연속 경험이 천재보다 낫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수만 년 된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듯 자신만의 쉼터 노년의 삶과 골프 맑은 마음에 자기를 비추기를 어디로, 왜 가는지 모르겠다면 스트레스를 이기는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 녹슬어 소멸하기보다 닳아 없어지기를 마음 열기, 모든 움직임의 시작 노승과 하루살이 삶을 바꾸어준 시 100도까지 끓어야 물은 기체가 된다 마음의 때는 무엇으로 씻나 초겨울 내의 한 벌이 한겨울 보약 한 재보다 더 낫다 플로리다로 떠난 여행 호숫가에서 봄을 맞아들이는 풍경 “뜻한 대로 굴러가는 것은 공인가요, 제 마음인가요?” 호랑이 같던 노스님, 미국으로 건너가 그린에 서다! 타국에서 수십 년간 오직 한국불교의 전법을 위해 애써온 스님은 왜 골프 공을 들었을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수행과 골프의 교집 합은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 골프채를 잡았다가 그만 골프 속 인생 의 의미를 알아버린 한 스님의 골프 그리고 불교 이야기. 90년대 어느 해 봄날 평소에 친분 있는 기자가 찾아와 골프장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골프가 무슨 운동인지도 모르고, 골프 채 한 번도 잡아보지 않은 처지라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궁금했다. “기자들이 골프 치는 걸 신문에 종종 좋지 않게 기사를 쓰던데요. 기자님은 골프를 치십니까?” “공무 중 골프나 접대 골프 등의 비리를 막기 위해서 그런 기사가 나오는 것이지, 골프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골프를 잘 치는 동반자와 같이 가시지 왜 문외한인 저를 데리고 가시렵니까?” “사실 저도 초보자지만 그보다 운동이 부족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스님께 골프를 권하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따라가 보겠습니다.” 그 기자는 7번 아이언과 골프 공을 주며 툭툭 치면서 따라오라 했다. 넓은 골프장 잔디밭이 스님들의 운동장으로 보였다. 이렇게 쉰일곱의 나이에 처음 골프장에 발을 디뎠다. 방 안에서 책을 보거나 참선한다고 반가부좌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쉴 줄도 모르고 운동도 하지 않아 건강 상태가 오랫동안 좋지 않았다. 그런데 “운동이 부족하여 스님 건강이 좋지 않다”라는 그 한마디가 충격이었다, 그 말 덕분에 허약체질이 건강체질로 바뀔 수 있었다. 그 뒤 노후의 건강을 골프로 지키고 있다. ● 골프는 명상과 함께하는 운동이다 어느 절 스님의 이야기일까. 무대는 국내가 아니다, 8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간 보스턴 문수사 회주 도범스님의 골프 입문기다. 보스턴 사람들은 피부색과 상관없이 성직자와 골프 경기하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명상하는 수행자와 골프 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마음을 비우고 겸허해야 하며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운동인 골프를 불교와 관계가 깊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에게 불교는 명상을 통해 뇌를 쉬게 하는 종교다. 운동 중에 참선, 정신집중, 힐링, 요가, 호흡법 등과 관련해 질문을 많이 한다. 미국은 동네마다 퍼블릭 골프장이 있다. 노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권을 제공해 어느 때나 골프장에 나가서 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혼자 가서 모르는 사람과 함께 치기도 하고, 같이 칠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치기도 하며, 오전에 나가서 치고 오후에 또 나가도 회원권 사용이 허용된다. 미국은 캐디가 없고, 카트를 타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카트를 타지 않고 골프 가방을 개인 카트에 싣고 밀거나 끌면서 걷는 노인도 많다. 골프 치는 시간은 어떤 사람과 한 조가 되어 같이 치느냐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는데 평균 네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6~8킬로미터 정도를 걸으니 건강은 저절로 지켜진다. 개인의 스윙 속도는 별 차이 없이 한 타에 평균 3초가량 걸린다. 핸디 80타를 기준으로 하면 240초이며 그래서 약 4분 정도가 든다. 공을 치기 직전에 한두 번 연습 스윙까지 합하면 15초에서 30초 정도 걸린다. 30초를 80타에 곱하면 전체 2,400초, 즉 40분이 걸리고 그 외엔 여백이다. 네 명이 한 조가 되어 경기해도 각자 친 공을 쫓아가므로 항상 서로 떨어져 걷게 되는 운동이다. 다만 매 홀 시작하는 티박스와 마무리하는 퍼팅 그린에서 모일 뿐이지,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해야 하는 경기다. 결국 4분에서 40분을 치기 위해 네 사람의 네 시간이 소요되며, 그 외에는 공백이기에 스님은 골프를 명상과 함께하는 운동이라고 부른다. ● 마음을 비우고 즐기면 보이고, 들리고, 느끼게 되나니… 스님은 골프를 치면서 이겨야 할 상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임을 스스로 터득해가야 한다고 말한다. 도범스님의 골프예찬론을 들어보자. “허욕을 버리기 위해 마음을 비웠다고 하면서 무언가에 연연해하거나 집착하는 일은 다반사다. 설령 비웠다 해도 그 공간이 비어 있지 않고 다른 생각으로 차 있으며 공을 치는 그 순간도 딴생각을 하다가 실수를 한다. 모든 괴로움은 탐(貪), 진(嗔), 치(癡) 삼독에서 비롯된다. 골프에서도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미스 샷(Miss Shot)의 원인이며, 미스 샷이 골퍼를 고달프게 한다. 이처럼 마음 비우기가 쉽지 않은 것은,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내부에서 반사적으로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마음을 안정되게 유지하려면 평소 심신의 수련이 필요하다. 신체단련도 중요하지만, 정신집중과 지구력 그리고 자제력 등에 좌우되는 운동이 바로 골프다. 마음을 비우고 골프를 즐기다보면 주변의 풀과 나무를 비롯하여 철 따라 피는 꽃도 보이고, 새소리며 바람의 감촉도 느껴진다. 『채근담(菜根譚)』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망처불란성(忙處不亂性) 수한처심신양득청(須閑處心神兩得淸) 사시부동심(死時不動心) 수생시사물간득파(須生時事物看得破) 바쁠 때 성정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면 모름지기 한가한 때에 심신을 맑게 길러야 하며 죽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살아 있을 때 사물을 꿰뚫어볼 줄 알아야 한다.“ ● 골프의 공(Ball)과 불교의 공(空)은 같은가 다른가? 미국으로 오기 전 제방선원을 거쳐 종립선원 봉암사 주지를 지낼 정도로 참선수행을 해왔던 스님은 번뇌망상을 잠재우는 참선수련법을 ‘골드 점 응시하기’ ‘호흡 집중훈련’ 등의 골프 훈련법으로 응용한다. 공교롭게도 골프의 공(Ball)과 불교의 공(空)은 우리말 발음이 같다. 하지만 이외에도 많은 의미를 함께 하고 있다. 공(Ball)은 앉으나 서나 키가 같고, 앞이나 뒤나 똑같으며, 어루만져주거나 얻어맞아도 그 모양 그대로다. 때에 따라서 머물러 있기도 하고 때론 멀리 튕겨나가기도 하지만 언제나 둥글게 응해준다. 한문 공(空)을 ‘빌 공’이라고 한다. 불교에서 공(空)은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아공(我空), 법공(法空), 구공(俱空)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헤드 속이 비어 있다는 것이지 드라이버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골프 공이 변화가 없으면서도 변화가 있듯이, 정신도 공(空)하여 형상이 없지만 끝없이 생각을 일으킨다.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에 ‘많은 사람이 공문(空門)에서 도를 이루었거늘 그대는 어찌 괴로움의 세계에서 헤매고 있는가’라는 구절이 있다. 공문은 불문(佛門)이요, 불국토로 들어가는 첫 관문의 일주문인데 언제나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게 대문이 없다. 문이 없으므로 일주문은 대도무문(大道無門)이요, 그래서 공문이다. 하지만 일주문을 통과하여 불국토로 오르고자 하면 세속의 잡된 생각을 비우고 공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골프도 먼저 골프에 입문해야 골프 채를 휘두를 수 있으며, 연습장과 골프장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해야 공문이 열린다. 잡다한 생각을 비우고 걸림 없이 홀가분하게 출입이 자유로워야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얻는다. 우리의 마음은 보이거나 들리거나 혹은 냄새든 맛이든 촉감이든 의식이든 매 순간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있다. 인식을 더 밝고 순수한 알아차림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선 의도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마음을 고요히 하면 점차 맑아지고 집중력이 생겨 판단력이 빨라지고 마음이 투명해진다. 자신도 모르게 무심해지면 곧 마음이 비워진 상태다. 골프의 자연스러운 스윙이 바로 그때 나올 수밖에 없다. ●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 1992년 72% → 2013년 48% → 2018년 35% - 과거와 달리 골프를 칠 줄 모르는 사람들도 '사치스럽지 않은 운동' 인식 경향 미국에선 골프가 특정 계층의 운동이 아니라 대중운동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통계를 보면 골프 인구가 계속 늘어나며 대중화되고 있다. 2017년 7월 14일자 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이 487개다. 골프를 즐기는 나라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이며, 한국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골프장이 많은 나라이면서 골프 인구는 500만 명이 넘는다. 한국갤럽이 지난 5월3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992년 우리 국민의 72%는 골프를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했으나 1995년 62%, 2000년 57%, 2004년 51%, 2007년 43%, 2013년 48%, 2018년 이번 조사에서는 35%로 감소했다. 2013년 조사까지 골프를 치는 사람 중에서는 사치스럽지 않은 운동,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 중에서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란 의견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골프 칠 줄 모르는 사람 중 37%가 '사치스러운 운동', 54%가 '사치스럽지 않은 운동'이라고 답해 처음으로 역전했다. 한국갤럽은 “골프는 입문 후 첫 라운딩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점차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장작불이 그러하듯 불이 붙어 타오르기 시작하면 퍼지는 것은 삽시간이다.정신을 집중하려고 해도 곧잘 산만해지는데, 경쟁자를 이기겠다는 생각에 몸에 힘이 들어가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뭘 잘하고 뭘 잘못하는지 지켜보며 상대를 통해 배우고 자기의 결점을 고쳐가면 실력도 좋아지고 골프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골프를 즐기기 좋은 점수를 얻고자 한다면 밖에 보이는 적을 지워야 합니다. 즉, 자신을 제외한 다른대상을 없애야 합니다. 적을 죽이라는 뜻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있는 적을 지우고 그러고서 자신의 분별 망상까지 비우라는 것입니다. 비우고 나면 상대가 선각자요, 코치며, 좋은 동행자로서 자신과 비교해볼 수 있는 거울이 됩니다. 불교에는 과거의 기억에 집착하지 않는 무억(無億)과 미래의 일을 걱정하지 않는 무념(無念) 그리고 언제나 지혜롭게 살라는 막망(莫妄)의 삼구(三句)가 있습니다. 골프 또한 공을 앞에 두면 ‘슬라이스나 훅이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잘 쳐야지’ 하는 긴장감이 생겨 마음의 평온을 잃게 되기 쉽습니다.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뜻과 같이 몸과 마음에 중심의 축을 유지해야 하며 리듬과 속도가 맞아야 합니다.불교에서 중도는 철학적인 면에서나 실천적인 면에서나 상반된 차별을 버리고 원융무애(圓融無?)한 원리입니다. 양변(兩邊)을 떠나되 가운데[中]에도 머물지 아니하며, 상대적인 상반이 아니라 모든 것이 융합된 실현입니다. 불성(佛性)은 있는 것도 아니며 없는 것도 아니며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원융무애하므로 중도라 합니다. 불교에 ‘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란 말이 있습니다. ‘만 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모든 악기의 소리를 한 곡조로 모아서 곡을 이루어내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골프도 스윙할 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신체의 움직임이 하나의 리듬으로 돌아가면 공이 맞습니다.골프의 실력은 근육 속에 쌓일 때 실다운 지식이 되지, 머릿속에 있는 한 한낱 이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윙은 자신의 의지를 공에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하며, 의지대로 꼭 전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집중 속에 있는 의식의 상태와 신체 각 부분의 동작이 일치할 때 골프 공도 잘 맞습니다.
반려식물 다이어리
홀리데이북스(Holidaybooks) / 송현희 (지은이)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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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북스(Holidaybooks)취미,실용송현희 (지은이)
파워블로그 ‘모나코의 초록향기(blog.naver.com/iriver720)’를 운영하는 저자 송현희가 오랜 시간 가드닝을 하면서 배운, 식물을 조금 더 잘 키우는 노하우와 일상 속에서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2019년 발행된 ‘반려식물 인테리어’에서는 식물의 특성을 알고 잘 키우는 것부터 다양한 가드닝 팁을 담아 우리 생활공간을 보다 싱그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면 이번 두 번째 ‘반려식물 다이어리’에서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내가 일하는 공간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테마 별 100가지 식물과 플랜테리어 방법으로 가득 채웠다. 꽃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식물과 화분의 조화로움까지, 반려식물 다이어리를 통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책 앞에 위치한 ‘가드너의 꼼꼼노트’ 파트에서는 원예의 기초부터 꼭 알아야 하는 가드닝 지식, 가드닝 용어, 궁금했던 이야기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가드너의 꼼꼼 노트 식물의 기본적인 분류 학명과 원산지, 종의 분류 가드닝 용어 무엇이 필요할까요? 화분의 종류와 특성 공간마다 다른 특성을 알아볼까요> 식물의 다양한 번식 친절한 식물 상담소 나만의 식물 아지트. 식물 공간 만들기 CHAPTER 01 / 일상으로 정원을 들이다 : 집 안의 작은 숲 1. 한련화 2. 아스파라거스 플루모서스 3. 운간초 4. 떡갈잎고무나무 5. 미니달개비, 핑크레이디 6. 피라칸타 7. 달콤한 꽃 향기, 호야 8. 자엽안개나무 9. 수박페페 10. 크로톤 11. 미스김라일락 12. 제주마삭줄 13. 애니시다 14. 동백나무 15. 직희남천 16. 세잎뿔남천 17. 맥시나리아 나나 18. 호접란 ‘만천홍’ 19. 황칠나무 20. 사계보로니아 21. 노랑아카시아 22. 연잎양귀비 23. 싱고니움 바리에가타 24. 구절초 25. 과꽃 26. 국화 27. 네마탄투스 28. 미모사 29. 벌레잡이통풀, 네펜데스 알리타 30. 몬스테라 31. 싸리 32. 둥근잎다정큼나무 33. 루비산사나무 34. 백자단 35. 겨울보리수 36. 풍로초 37. 미니편백 38. 엔젤스킨 39. 왁스플라워 40. 나폴리나이트 41. 벤쿠버제라늄 42. 해바라기 43. 크리스마스로즈 44. 자연의 멋, 이끼 45. 디시디아 멜론 46. 디시디아 밀리언하트 47. 립살리스 슈도 48. 매력있는 에어플랜트의 세계 : 틸란드시아 CHAPTER 02 / 식물의 가지치기 1. 식물의 단장 : 가지치기 2. 가지치기의 기본적인 방법 3. 가지치기의 시기 4. 가지치기로 매력이 자라는 식물 CHAPTER 03 / 잎이 아름다운 식물 1. 담쟁이 2. 비비추 3. 칼라데아 4. 고려사자석위 5. 반딧불털머위 6. 칼라디움 7. 무늬병풀 8.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CHAPTER 04 / 개성있는 그린인테리어 1. 푸미라 화분리스 2. 아이비 화분리스 CHAPTER 05 / 투박함 속의 멋, 괴근식물 1. 스테파니아 에렉타 2. 스테파니아 세파란타 3. 필란투스 미라빌리스 4. 파키포디움 호롬벤세 CHAPTER 06 / 침엽수의 매력 1. 썰프레아 2. 팔방삼나무 3. 가문비나무 4. 옐로우봉 5. 주목 CHAPTER 07 / 율마와 함께 하는 사계절 1. 율마 자세히 알기 2. 율마 분갈이 하기 3. 율마 계절별 관리하기 4. 율마 손질하기 : 사탕모양 수형만들기 5. 야외정원 율마 수형관리하기: 가지치기 CHAPTER 08 / 구근식물의 매력 매력가득, 구근식물 1. 수선화 2. 튤립 3. 무스카리 4. 독일은방울 5. 시클라멘 6. 라넌큘러스 7. 크로커스 CHAPTER 09 / 향기로운 허브정원 1. 피나타라벤더 2. 레몬밤 3. 블루 세이지 4. 로즈마리 5. 오데코롱민트 CHAPTER 10 / 선인장과 다육식물 선인장의 특성과 종류 개성있는 다육식물의 세계 1. 청산호선인장 2. 웅동자 3. 연필선인장 4. 곰돌이선인장 5. 단애여왕 6. 리톱스 7. 세무리아 CHAPTER 11 / 수제 토분 1. 두갸르송 토분 2. 디어마이 토분 3. 루 토분, 루쟈르디노 토분 4. 아뜨리움 토분 CHAPTER 12 / 힐링 가든 1. 가로수길 식물카페, 보타미 2. 바다를 품은 온실카페, 널서리 3. 외도, 보타니아정원 4. 아날로그 감성 가득, 낭만정원 5. 정원카페, 보니비 6. 자연이 숨쉬는 감성카페, 더포레 7. 맛있는 행복, 특별한 정원, 참좋은 생각 8. 이색적인 식물공간, 화분병원 CHAPTER 13 / 수목원과 식물원 1. 거제식물원 : 정글돔 2. 국립세종수목원 3. 도시속 자연, 한밭수목원 찾아보기 에필로그 참고문헌 및 함께 보면 좋은 도서테마 별 실내식물 100여종의 상세한 관리법과 화분선택 공기정화식물과 꽃식물, 괴근식물, 침엽수까지! 원예 재배분야 네이버 파워블로거 & 네이버 인플루언서 식물상담사 ‘모나코’ 송현희 샘과 함께 하는 식물 키우기 이 책에는 파워블로그 ‘모나코의 초록향기(blog.naver.com/iriver720)’를 운영하는 저자 송현희가 오랜 시간 가드닝을 하면서 배운, 식물을 조금 더 잘 키우는 노하우와 일상 속에서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2019년 발행된 송현희 작가의 책 ‘반려식물 인테리어’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부터 최근 유행하는 반려식물 종류 등 여러 식물들이 책 안에 가득 담겨있다. 식물의 특성을 알고 잘 키우는 것부터 다양한 가드닝 팁을 담아 우리 생활공간을 보다 싱그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이번 두 번째 ‘반려식물 다이어리’에서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내가 일하는 공간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채우는 테마 별 100가지 식물과 플랜테리어 방법으로 가득 채웠다. 꽃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식물과 화분의 조화로움까지, 반려식물 다이어리를 통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책 앞에 위치한 ‘가드너의 꼼꼼노트’ 파트에서는 원예의 기초부터 꼭 알아야 하는 가드닝 지식, 가드닝 용어, 궁금했던 이야기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 일상으로 정원을 들이는 방법! 식물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가이드북 반려식물 다이어리 이 책은 꼭 정독하지 않아도, 그냥 넘겨보는 걸로도 잠시 쉼을 주는 책입니다. 누구든 어디서든 이 책을 꺼내 보고 잠시 마음 즐거운 책, 나도 화분 하나쯤은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면 좋겠습니다. 즐거움은 물론 원예의 기초부터 꼭 알아야 하는 가드닝 지식, 일상 속 정원 관리하기, 찾아보기와 알아야 할 가드닝 용어 등을 정리해 필요할 때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홈가드닝을 하는 분이나 화원을 하는 분들, 또 식물과 관련된 일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쁘다 한입 화과자
비타북스 / 서지현 지음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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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건강,요리서지현 지음
수만 명이 열광한 SNS 속 화과자 대란의 주인공이자, 국내 화과자 열풍을 선도한 파워 인스타그래머 갸또디솔레의 레시피 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과자와 한입 떡 50가지를 고액 클래스의 진행 방식 그대로 담았다. 다양한 종류의 화과자 중에서도 누구나 예쁜 색으로 모양내기 쉬운 고나시, 네리끼리, 셋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초보도 프로처럼 완벽한 화과자를 만들 수 있도록 반죽 만드는 법부터 시작해 상세한 설명과 사진, 저자의 필살 노하우가 담긴 팁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여기에 더해 명절 선물, 답례품 등으로 늘 수강생이 끊이지 않는 절편과 송편 클래스도 함께 실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Prologue BASIC GUIDE 화과자가 처음이라면? 만들기 전에 보는 기초 가이드 화과자가 궁금해 도구 소개 재료 소개 조색 기법 멥쌀가루 만들기 화과자 스킬 포인트 3 1. 달콤한 한입 디저트 고나시 고나시 반죽 만들기 no.1 데이지 no.2 도라지꽃 no.3 국화 no.4 가을산 no.5 꽃병 no.6 해바라기 no.7 동백 no.8 토끼 no.9 아오리 no.10 레몬 2. 뽀송한 한입 디저트 네리끼리 네리끼리 반죽 만들기 no.1 수국 no.2 나팔꽃 no.3 벚꽃 no.4 벚꽃잎 no.5 매화 no.6 코스모스 no.7 복숭아 no.8 수양벚나무 no.9 물고기 no.10 단풍잎 no.11 나뭇잎 3. 투명한 한입 디저트 셋뻬 모찌 만들기 투명양갱 만들기 no.1 보석함 no.2 수국 다발 no.3 애기나팔꽃 no.4 제비꽃 no.5 팬지 no.6 청사과 no.7 홍시 no.8 동백꽃 no.9 꽃단자 4. 우아한 한입 디저트 절편 절편 반죽 만들기 no.1 바람떡 no.2 도장절편 no.3 사탕절편 no.4 매화꽃 no.5 들국화 no.6 고깔떡 no.7 쌈떡 no.8 꽃띠 no.9 카라 no.10 수선화 5. 귀여운 한입 디저트 송편 송편 반죽 만들기 no.1 입술송편 no.2 꽃송편 no.3 복주머니 no.4 백도 no.5 포도 no.6 단감 no.7 밤 no.8 호박 no.9 잎사귀 no.10 애플블라썸 INDEX 국내 화과자 No.1 홍대 유명 디저트 클래스 “갸또디솔레”가 알려주는 지금 가장 트렌디한 화과자 & 한입 떡 레시피 50 플라워케이크 열풍에 이어 인기 디저트의 새바람을 몰고 온 화과자와 바람떡. 인스타그램에서 대란을 일으킨 화과자는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모양으로 지금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핫한 신상 취미가 되었다. 수만 명이 열광한 화과자 대란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그 주인공은 명실상부 국내에서 가장 예쁜 화과자를 만들기로 정평이 나 있는 홍대 유명 디저트 클래스 “갸또디솔레”의 서지현 씨다. 그녀는 일본의 내로라하는 화과자 명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완벽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과자와 절편, 송편 등 총 50가지의 한입 디저트를 고액의 클래스 구성과 똑같이 재현해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미 출간 전부터 전례 없이 문의가 쇄도한 화과자 레시피북인 만큼 가장 최신 트렌드의 세련되고 예쁜 화과자만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가장 최소한의 도구로 긋고, 굴리고, 문지르면 완성되는 초간단 금손 레시피와 큰 크기의 디테일한 과정 사진 및 실패 없이 만드는 꿀팁을 가득 실어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처음부터 프로처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새해 버킷리스트를 도배할 지금 가장 핫한 취미, 더 늦기 전에 만나보자. 2018 버킷리스트를 도배할 지금 가장 핫한 취미, 화과자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내 저자의 화과자 레시피북 첫 출간! 수만 명이 열광한 SNS 속 화과자 대란의 주인공! 국내 화과자 열풍을 선도한 파워 인스타그래머 갸또디솔레의 첫 번째 책 플라워케이크에 이어 인스타그램 인기 디저트의 새바람을 몰고 온 화과자 & 바람떡 대란의 열기가 무척 뜨겁다. 그 중심에는 단연 최고의 비주얼로 독보적인 인기와 유명세를 자랑하는 국내 화과자 전문 클래스 갸또디솔레의 서지현 저자가 있다.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화과자 사진을 공유할 때마다 폭발적인 좋아요 세례를 받으며 국내에 본격적인 화과자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화과자와 세련된 한입 떡으로 국내 화과자 인스타그래머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제대로 된 화과자를 만들기 위해 일본 현지의 화과자 명인을 찾아가 정통 레시피를 전수받은 그녀의 비밀 레시피를 담은 첫 번째 책인 만큼 출간 소식만으로도 전례 없는 엄청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출간 전부터 문의 쇄도! 모두가 기다려온 최신 화과자 레시피북 눈으로 먼저 맛보는 달콤한 한입 디저트의 모든 것 일명 ‘신에게 바치는 과자’라 하여 백화점이나 고급 과자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화과자는 이제 우리 입맛에 딱 맞게 재해석한 모양과 레시피로 지금 가장 유행하는 신상 취미가 되었다. 앞선 감각과 완벽한 비주얼을 모두 가진 핫한 디저트를 찾고 있었다면 바로 이 책이 정답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에 한 번, 앙증맞은 모양에 두 번, 먹어보면 세 번 반한다는 화과자.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벚꽃, 수국, 복숭아, 사과, 레몬 같은 꽃과 과일은 물론 토끼나 물고기처럼 깜찍한 특징을 살린 동물, 자연물 등 그 종류만 해도 무궁무진하다. 파스텔 톤과 쨍한 원색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화려한 색감과 콕 찔러보고 싶을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양만을 엄선해 누구나 한번 펼쳐보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비주얼이 이 책의 자랑이다. 작고 예쁜 것들을 좋아하고, 손으로 만드는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던 이들에게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을 것이다. 최소한의 도구로 처음부터 프로처럼! 고액 클래스를 그대로 재현한 곰손 맞춤형 클래스 국내에서 가장 비주얼이 예쁜 화과자를 만들기로 유명한 저자의 클래스 중 문의가 폭주하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과자와 한입 떡 50가지를 고액 클래스의 진행 방식 그대로 담았다. 다양한 종류의 화과자 중에서도 누구나 예쁜 색으로 모양내기 쉬운 고나시, 네리끼리, 셋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초보도 프로처럼 완벽한 화과자를 만들 수 있도록 반죽 만드는 법부터 시작해 상세한 설명과 사진, 저자의 필살 노하우가 담긴 팁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여기에 더해 명절 선물, 답례품 등으로 늘 수강생이 끊이지 않는 절편과 송편 클래스도 함께 실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평소 고액의 수강료가 부담스러웠거나 먼 거리 때문에 클래스 참여가 힘들었던 사람들에겐 하나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디저트 바이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양육가설
이김 / 주디스 리치 해리스 (지은이), 최수근 (옮긴이), 황상민 (감수) / 2022.03.30
29,000원 ⟶ 26,100원(10% off)

이김육아법주디스 리치 해리스 (지은이), 최수근 (옮긴이), 황상민 (감수)
2017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수많은 양육자들의 죄책감을 덜고 해방감을 심어준 이 좀더 읽기 편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한 사람이 인간으로 자라나는 과정에서 부모는 얼마나 큰 역할을 차지할까? 우리 대부분은 직관적으로 아이의 성장과 성격 형성에 부모의 양육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오히려 우리의 ‘신념’이 되어 버린 양육가설이 신화에 불과하며, 아이가 또래집단을 통해 사회화된다고 주장한다. 아이 키우는 일이 처음이라 두렵고 겁나는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개정판 서문 12 추천의 말 스티븐 핑커 23 감수의 글 황상민 28 초판 서문 32 1. 양육은 환경과 같은 말이 아니다 39 2. 본성과 양육의 증거 57 3. 본성, 양육, 그리고 제3의 가능성 83 4. 구분된 세계 113 5. 다른 시간, 다른 곳에서 148 6. 인간의 본성 174 7. 우리 대 그들 213 8. 아이들 무리에서 245 9. 문화의 전달 300 10. 성별이 결정한다 350 11. 학교와 아이들 384 12. 성장 420 13. 역기능 가정과 문제아 457 14.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516 15. 심판대에 선 양육가설 550 부록 1: 성격과 출생순서 569 부록 2: 아동발달이론의 검증 591 감사의 말 610 옮긴이의 말 611 미주 613 참고문헌 642 찾아보기 680왜 아이는 부모가 키우는 대로 자라지 않는가? 진화심리학부터 행동유전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낸 부모와 또래집단이 인간의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육아라는 트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수많은 양육자들의 죄책감을 덜고 해방감을 심어준 책 문화가 규정한, 불안감과 노동 강도가 극심한 육아 방식에서 탈출하라!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도서, 《이코노미스트》 우수 도서, 퓰리쳐 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 “이 책을 접하고 나는 감전된 듯한 충격을 받았다.…나는 이 책이 심리학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 스티븐 핑커 “이 책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주었다.” - 말콤 글래드웰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또래집단과 함께 자신의 삶을 만들어나간다’는 생각을 우리가 잘 받아들일 수 있다면, …부모-자녀 간 문제, 또는 교육의 문제에서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황상민 ■ 주류 심리학계에서 밀려난 독립연구자의 눈으로 써낸 발달심리학 분야의 빅 히스토리 2017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수많은 양육자들의 죄책감을 덜고 해방감을 심어준 이 좀더 읽기 편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1998년 초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 20년간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엄청난 충격과 논란을 일으킨 이 책은 “부모가 아이들을 기르는 방식이 아이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을 뜻하는 양육가설에 대한 비판 연구다. 이 책에서 저자 주디스 리치 해리스는 “인간의 사회화에 있어 부모의 영향은 절대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굳게 믿고 있는 신념을 뒤집기란 무척 어렵다. 그래서 그는 유전학과 범죄사회학, 발달심리학부터, 구전동화와 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문화적 맥락에서 찾아낸 방대한 내용(805개의 미주와 770개의 참고문헌)을 메타분석하여, 우리의 선입견으로 자리잡은 가설들이 사실은 잘못된 연구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혀냈다. 반세기에 걸쳐 발달심리학을 지배해 온 가설을 사정없이 뒤흔들어 놓은 것이다. ■ 농사에 필요한 것은 농부만이 아니다: 집단 사회화 이론 한국의 부모는 자식농사를 짓는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자식의 교육과 성장에 가족의 자원을 쏟는다. 그 결과 부모는 자식에게 보상을 바라게 되고, 자녀의 미래에 지나치게 개입하려 든다. 자식의 성공은 오로지 부모의 뒷바라지 때문으로 비춰지며, 사회경제적 실패는 곧 부모의 과실이 된다. 논리의 종착역에서 찾아낸 인간의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또래집단이다. 아이는 또래집단을 선택하고, 또래집단에서 사회화되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다. 같은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도 각기 다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아이는 부모를 사랑하지만 친구들과 더 어울리고 싶어 한다.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지만 또래집단과 있을 때는 또래집단의 행동을 닮아가려는 경향을 보인다. 집단 내에서 특이한 아이로 낙인찍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좋은 또래집단을 만들어 주기 위한 맹모삼천지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결론은 좋은 또래집단을 만들어 주려면 결국 맹모삼천지교 하라는 거 아니냐”며 이를 이 책의 한계로 지적했다. 그러나 아이는 기계가 아니며 부모가 자녀를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부모의 개입으로 좋은 집단에 속하게 만들더라도 아이가 그 무리 안에서 부모의 의도대로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좋은 영향을 받을 것임을 장담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이 책이 부모에게 자녀를 학대하거나 방치할 권리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필요없다고 말하는 책도 아니다. 부모는 집 밖에서 아이의 처지에 대해서는 거의 권한이 없지만, 집 안에서 아이의 행복은 거의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렸다고 할 수 있다. ■ 양육자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개정판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으로 인해 “육아가 더 쉬워지고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많은 부모들은 자신이 속한 문화가 규정한 불안감과 노동 강도가 극심한 육아 방식에 얽매이고 있다. 저자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 특히 양육자의 행복을 담보잡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이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도 기쁨이 되어야 한다. “조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걱정하지 마라. 자녀를 사랑하되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사랑하지 말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사랑하라. 양육을 즐겨라.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가르쳐라. 긴장을 풀어라. 자녀가 어떤 인간이 되는지는 당신이 아이에게 얼마만큼의 애정을 쏟았는지를 반영하지 않는다. 당신은 자녀를 완성시키지도, 파괴시키지도 못한다. 자녀는 당신이 완성시키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소유물이 아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것이다.” (549쪽) ■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읽어요 워낙 방대한 양의 책이다 보니 혼자 읽기보다는 독서모임 등을 만들어 함께 읽으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읽어낸다면 완독의 기쁨도 몇 배로 커질 것이다.
미니 왕국 친구들
참돌 / 올카 노비츠카 (지은이), 이소윤 (옮긴이) / 2022.06.25
5,500원 ⟶ 4,950원(10% off)

참돌취미,실용올카 노비츠카 (지은이), 이소윤 (옮긴이)
왕국을 다스리는 왕과 여왕,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온 이웃 나라 왕자와 공주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는 기사, 북적이는 시장에서 꽃을 파는 아름다운 소녀, 별자리를 관측하느라 정신이 없는 천문학자, 손님들을 위한 음식 준비에 바쁜 요리사, 잔치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자 열심히 드럼을 치고 있는 소년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36종의 미니 왕국 친구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생김새는 물론 표정까지 어느 곳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깜찍한 아미구루미들이다.시작하기 전에 도구와 재료 다양한 색상의 뜨개실 코바늘 콧수링 솜 나사형 인형눈 시작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난이도 수준 패턴의 구조 아미구루미 갤러리 주의사항 헤어스타일과 모자 V-짧은뜨기와 X-짧은뜨기의 차이 코바늘뜨기 코바늘뜨기 참고 영상 사슬뜨기(ch) 짧은뜨기(sc) 빼뜨기(slst) 긴뜨기(hdc) 한길긴뜨기(dc) 두길긴뜨기(tr) 세길긴뜨기(dtr) 늘리기(inc) 보이지 않게 줄이기(invisible dec) 긴뜨기 줄이기(hdc2tog) 한길긴뜨기 줄이기(dc2tog) 두길긴뜨기 줄이기(tr2tog) 앞고리 뜨기(FLO)/뒤고리 뜨기(BLO) 기초 사슬코로 타원형 뜨기 실 고리로 원형코 만들기(Magic Ring) 특별한 피코뜨기(ch-2-picot) 한길긴뜨기 3코 구슬뜨기(3-dc-bobble) 스파이크 뜨기(Spike Stitch) 티 나지 않게 실 색깔 바꾸기(배색하기) 마무리하기(Fastening Off) 매듭이 보이지 않게 마무리하기(Invisible Fastening off) 매트리스 스티치(Mattress Stitch) 래더스티치(Ladder Stitch) 박음질(Backstitch) 홈질(Running Stitch) 매듭수(Frenchknot Stitch) 마스터 패턴 뜨기 머리 눈 - 나사형 인형눈 / 감은 눈 팔 - 표준 버전 / 짧은 버전 / 쭉 펴고 있는 팔 유니콘 몸통과 천문학자 모자의 자수 디테일 자카드 무늬뜨기 왕 여왕 왕자 고양이 강아지 핑크 공주 퍼플 공주 옐로 공주 블루 공주 기사 말 유니콘 용 드럼 치는 소년 조커 천문학자 요리사 양치기 소녀 양 꽃 파는 소녀 수선화 초롱꽃 국화꽃 요정 나비 소젖 짜는 아가씨 소 마법사 부엉이 마녀 도둑 무역상 소녀 도둑 양봉가 벌집 꿀벌아라디야토이즈(AradiyaToys) 디자이너 올카 노비츠카의 코바늘로 완성하는 36종의 깜찍한 아미구루미 왕족! 아미구루미 미니 왕국의 왕과 왕비가 성대한 잔치를 벌이고 있어요. 멋진 왕자가 사랑스러운 공주와 믿음직한 기사와 함께 미니 왕국으로 여행을 왔네요. 드럼 연주자는 신나는 연주를 시작하고, 천문학자는 별자리를 보며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살펴보고 있어요.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조커와 요정은 실타래 함을 가지고 호시탐탐 장난칠 기회만 엿보고 있죠. 신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미니 왕국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이 책에 나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미구루미 미니 왕국 친구들은 책 속에 설명되어 있는 코바늘뜨기 기법만 잘 익히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바늘뜨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뜨기 기법에 대한 튜토리얼 동영상을 담은 QR코드를 수록하였으며, 캐릭터마다 단계별 사진 도안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떠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예쁘게 완성된 미니 왕국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미구루미 미니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귀엽고 깜찍한 36종의 미니 왕국 친구들 왕국을 다스리는 왕과 여왕,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온 이웃 나라 왕자와 공주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는 기사, 북적이는 시장에서 꽃을 파는 아름다운 소녀, 별자리를 관측하느라 정신이 없는 천문학자, 손님들을 위한 음식 준비에 바쁜 요리사, 잔치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자 열심히 드럼을 치고 있는 소년 등 《미니 왕국 친구들》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36종의 미니 왕국 친구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생김새는 물론 표정까지 어느 곳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깜찍한 아미구루미들이랍니다.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에 혼자서도 오뚝 서 있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니 왕국 친구들. 사랑스러운 36종의 캐릭터들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세요! 미니 왕국의 친구들은 완성했을 때 한 손에 다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코바늘뜨기 기법만 제대로 잘 익히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들로, 단계별 사진 도안과 함께 적혀 있는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떠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예쁘게 완성된 미니 왕국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바늘뜨기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코바늘뜨기 주요 기법에 대한 튜토리얼 동영상을 담은 QR코드도 함께 수록하여,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작품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뜨는 재미는 물론이고 완성한 후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핸드메이드 선물로 주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사랑스럽고 예쁜 미니 왕국 친구들. 올카 노비츠카의 미니 왕국 친구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21세기북스 / 박훈 (지은이)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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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박훈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의 저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훈 교수는 메이지유신의 토대를 닦은 4명의 사무라이인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심으로 일본사를 풀어냈다. 여러 언론에서 칼럼 연재 및 강의와 집필 등으로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도왔던 저자는, 필사의 도약과 비극적인 최후 등 극적인 삶을 살았던 근대 일본을 만든 혁명가들을 조명한다.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일본 역사와 친해지기 1부 시대적 배경: 위기 앞의 일본 막부 말기 일본과 조선의 경제 상황 울분에 찬 사무라이들, 도약을 꿈꾸다 열도에 찾아온 위기 Q/A 묻고 답하기 2부 메이지유신의 스승, 요시다 쇼인 바깥세상, 더 바깥세상을 찾아 나서다 송하촌숙에서 혁명의 불씨를 지피다 해외팽창을 위해선 체제 혁신을! ‘초망굴기’와 일본 혼을 남기고 Q/A 묻고 답하기 3부 일본을 세탁하다, 사카모토 료마 “세상에 태어난 것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다” 일본을 위해 도사번을 버리다 사쓰마-조슈번의 동맹을 주도하다 료마가 그린 새로운 일본의 청사진 Q/A 묻고 답하기 4부 라스트 사무라이, 사이고 다카모리 서양과 근대, 일본과 전통을 함께 껴안다 정치적 위기를 이겨내고 거물이 되다 사무라이 사이고의 결정적 순간 전설로 남은 마지막 사무라이 Q/A 묻고 답하기 5부 근대 일본의 철혈재상, 오쿠보 도시미치 냉혹한 혁명가가 되다 필사의 도약, 개혁 드라이브 죽마고우 사이고 다카모리와 대결하다 서양을 배워 그보다 강한 일본을!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생각 많은 시민들’의 일본사 읽기 참고문헌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근대 일본을 만들어 낸 결정적 인물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의 저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훈 교수는 메이지유신의 토대를 닦은 4명의 사무라이인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심으로 일본사를 풀어냈다. 여러 언론에서 칼럼 연재 및 강의와 집필 등으로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도왔던 저자는, 필사의 도약과 비극적인 최후 등 극적인 삶을 살았던 근대 일본을 만든 혁명가들을 조명한다.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서가명강' 시리즈를 유튜브 · 강연 · 팟캐스트로 만나보세요! ▶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유튜브 youtube.com/서가명강 ▶ 오디오클립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팟빵 www.podbbang.com/ch/14808 ▶ 포스트 post.naver.com/21c_sgmk “나는 일본을 완전히 세탁할 것이다!”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우리에게 일본과의 문제는 숙명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오늘날 세계 속에서 일본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그들을 외면하고 밀어내는 것이 아닌, 그들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일본 역사의 이해는 어디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국내 최고의 일본사 권위자 박훈 교수는 근현대 일본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선 ‘메이지유신’부터 시작할 것을 권한다. 오늘날 일본은 메이지유신이 닦아놓은 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이지유신이란 19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일본열도를 강타했던 사회적 대변혁을 말한다. 성공적으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고 체제를 혁신하며 대변혁을 이루어 낸 일본은 이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명실상부한 근대 아시아의 강대국으로 우뚝 섰다. 그렇다면 메이지유신은 어떻게 가능했으며, 이를 설계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 책에서는 대변혁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네 명의 사무라이가 등장한다. 메이지유신의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 근대 일본의 아이콘 ‘사카모토 료마’, 마지막까지 사무라이로 남은 ‘사이고 다카모리’, 냉철한 판단력과 리더십으로 혼란을 정비한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심으로 근대 일본이 탄생한 과정을 소개한다. 저자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과감한 판단으로 극적인 혁신을 이루어낸 이들의 드라마 같은 삶을 보여주면서, 대정봉환, 삿초맹약, 흑선사건 등 일본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유려하게 풀어냈다. 그들은 왜 칼 대신 책을 들었나? 메이지유신 주역들을 통해 배우는 일본사 강의! 이 책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은 낯설게 느껴지는 일본사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막부 말기 혼돈의 시대에 각자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네 혁명가의 삶을 역사적 사건과 묶어 설명한다. 1부에서는 막부 말기 도쿠가와 시대의 정치·사회적 배경을 설명하며, 메이지유신이 태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제시한다. 저자는 장기간의 평화로 인해 출세의 길을 잃은 하급 사무라이들이 경제적 곤궁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을 들고 유학을 공부하게 된 것을 강조하면서, ‘칼’로 대변됐던 사무라이를 새롭게 접하게 한다. 책을 든 사무라이들은 학문적 소양을 바탕으로 ‘존왕양이론’을 주장했고, 이는 이후 메이지유신의 사상적 기반이 되어 무사 계급을 결집시켰다. 2부에서는 메이지유신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요시다 쇼인을 조명한다. 쇼인은 송하촌숙이라는 작은 학교에서 인재를 가르치며 사상을 전파하고 토론의 장을 열며 혁명의 불씨를 지폈다. 저자는 쇼인이 송하촌숙에서 주장했던 존왕양이론이 단순히 외세를 배척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쇄국을 부정하며 부국강병을 꿈꿨던 일종의 ‘양이개혁론’이었음을 강조한다. 3부에서는 사쓰마번과 조슈번의 사이를 중재하며 삿초맹약을 이끌었던 시대의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탈번에서 삿초맹약과 대정봉환까지,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았던 료마의 삶을 가감 없이 서술하고 있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읽어내려가면 왜 오늘날까지 일본인들이 ‘근대 일본의 아이콘’ 료마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4부에서는 ‘근대 일본의 로망’으로 불리면서 영화 의 모델이 된 사이고 다카모리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서구 문물과 일본의 전통을 모두 지키고자 했던 그의 모습이 대변혁의 과정 중에서 상실되었던 일본인들의 정체성과 밀접하다고 말하면서, 역사적 인물 속에 시대의 요구가 투영된 것이라고 분석한다. 5부에서는 ‘유신삼걸’ 중 하나이자 근대 일본 최초의 내무경이었던 오쿠보 도시미치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이 책에서는 현실적인 리더십으로 인해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지는 않았지만 혼란의 시대를 정비한 오쿠보 도시미치의 업적을 재조명한다. 이처럼 저자는 메이지유신이라는 대변혁 뒤에 숨겨져 있었던 개혁가들의 필사적인 행보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왜 일본의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 경쟁하기 위해선 먼저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네 명의 사무라이들은 모두 하급 무사 출신으로, 지배층이었지만 정치·경제적으로 영향력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 직면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이 설계한 대로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쓰였다. 그들의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과감한 추진력은 오늘날에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혹여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일본을 무시한다 해도 우리만큼은 일본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일본을 존경한다 해도 우리만큼은 그럴 필요가 없다. 다만 자세히 알 필요는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던 마지막 사무라이들을 통해 거리감이 느껴졌던 일본사와 가까워지도록 하면서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일본의 역사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일 양국이 건강한 경쟁 관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가명강’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누구나 듣고 배울 수 있다면? ★★★ 서울대생들이 듣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직장 생활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 살아가는 데 진짜 필요한 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2017년 여름부터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은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서가명강 유튜브 https://www.youtube.com/서가명강 * 서가명강 온.오프라인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서가명강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일본을 상대하고 경쟁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를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또 전략적이어야 한다. 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것은 한국 사람들뿐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서양인들은 일본 사회를 조금 이상하게 보기는 해도 무시하지는 않으며, 중국인들은 꽤 미워하지만 그렇다고 깔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무시하고 본다. 꼭 알아야 할 지점에서 눈을 그냥 감아버린다. 그래서는 안 된다. 혹여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일본을 무시한다 해도 우리만큼은 일본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들어가는 글 | 일본 역사와 친해지기】 특히 18세기 말, 19세기에 들어가면 하급 사무라이들의 경제적 궁핍이 아주 심해진다. 많은 사무라이들이 세상에 대한 불만을 토해냈다. 그런데 일본에는 과거제도가 없다. 조선의 양반들은 가난해도 과거에만 붙으면 일거에 신세가 핀다. 그런데 사무라이는 문장 배우는 사람들이 아니니까 그 사회엔 당연히 과거제가 없다. 그럼 사무라이는 무엇으로 출세할 수 있나? 전쟁이다.【1부 | 시대적 배경】: 위기 앞의 일본】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김영사 / 김남준 (지은이) / 2020.12.28
13,500원 ⟶ 12,15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김남준 (지은이)
40만 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게으름> 외에도,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등 굵직한 저작으로 기독교 출판에 한 획을 그은 김남준 목사의 첫 자전적 에세이. 그가 오랫동안 사숙했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긴 글 중에서 그의 인생을 바꾼 여덟 개의 문장을 골라, 그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 그 사랑하고 고뇌했던 시간들과 함께 엮어냈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과 깨달음을 담은 이 책은, 어떻게 한 인간이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고백의 기록이기도 하다.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홀로 있어 외롭고 두려운 당신에게 이 책을 전한다. 작은 촛불을 밝히는 마음으로.서문 프롤로그 1장 내가 날 떠나 어디로 갈까 2장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3장 생각이 가벼울 때 인생은 무겁다 4장 공간은 주고 시간은 빼앗아간다 5장 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6장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을 때 7장 늦게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8장 찾으면 발견하리라 에필로그 참고문헌나태주 시인 추천! “시를 읽는 것보다 더 깊은 울림! 이 책은 그야말로 마음을 내려놓을 안식처다.” 40만 부 베스트셀러 《게으름》의 저자 김남준의 첫 자전적 에세이 “진리라는 게 그랬다. 날 발견해 순식간에 마음을 물들였다.”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깊은 밤의 적막함이 무색하게도 소란한 마음에 쉬이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있다. 마음 한편의 고민이 꼬리를 물다 보면 결국 나에게 화살을 겨누게 된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며 한없이 자책하기도 한다.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그에게 등불이 되어준 것은 16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만난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였다. 그의 글을 읽으며 다시금 살아가고 사랑할 힘을 얻은 한 사람이 인생을 바꾼 여덟 개의 문장을 전한다.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은 40만 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게으름》 외에도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등 굵직한 저작으로 기독교 출판에 한 획을 그은 김남준 목사의 첫 자전적 에세이이다. 그가 오랫동안 사숙했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긴 글 중에서 그의 인생을 바꾼 여덟 개의 문장을 골라, 그 문장과 함께 자신의 진솔한 고백을 담았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과 깨달음을 담은 이 책은, 어떻게 한 인간이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고백의 기록이기도 하다. 여덟 문장이 불러낸 사랑하고 고뇌했던 기억의 조각들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긴 글 중에서 가장 깊은 감명을 준 여덟 개의 문장을 골랐다. “내가 내 마음을 피해서 어디로 간다는 말입니까? 내가 내 자신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입니까?”(1장) “저에게 당신은 무엇입니까? 제가 무엇이길래 당신을 사랑하라고 명하십니까?”(2장) “진정한 철학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3장) “공간은 우리가 사랑할 것을 제시하나 시간은 그것을 빼앗아가 버린다.”(4장) “있는 모든 것은 단지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또 다른 이유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5장)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6장) “내가 늦게야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나이다.”(7장) “당신 스스로 우리에게 발견되게 하셨고, 우리가 당신을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이 발견하게 되리라는 희망을 주셨사오니 또한 그렇게 찾아갈 힘을 주소서.”(8장) 이 문장들은 지금까지도 그의 삶의 굳건한 지축이 되고 있다. 인생의 주체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던 어린 시절, 논둑에 엎드려 영문도 모를 눈물을 쏟아내며 방황하던 그는 훗날 이 문장을 마주한다. “내가 내 자신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는 이같이 결심한다. “나는 나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찾아야 한다.” 그는 아무리 쉽게 넘어지고 방황하는 약한 나일지라도 ‘나’로 살기를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내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항로를 정하더라도 길잡이가 되어주는 그 별이 항상 거기 있듯이, 늘 곁에 함께하는 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지금 내가 어떤 모습이든 함께 일어서자며 독자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아우구스티누스처럼 생각하고 사랑하는 삶 아우구스티누스는 서양 문명의 수문을 연 사상가이자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교부로 뽑힌다. 그의 순전한 지성과 불타는 사랑을 닮고, 그처럼 생각하고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게 소원이라는 저자는 오랜 세월 아우구스티누스의 방대한 저작들과 학술 자료를 연구하고 탐구해왔다. 《고백록》을 120번 넘게 탐독하며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을 해설한 100편의 미셀러니를 모아 《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특히 이 책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은 라틴어로 된 문장을 저자가 직접 번역하고 여러 참고문헌과 자료를 섭렵하며 세밀한 검토를 거치는 등 애정과 열정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그를 만났습니다. 그 사람만큼 깊이 있는 철학도, 그의 작품만큼 감명 주는 문학도 나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한 인간으로서 잘 살고 싶은 나를 많이 울게 했고 그렇게 살 용기를 주었습니다. 지난날 내가 겪었던 뜨거운 사랑과 외로운 고뇌. 그 의미를 정리해주었습니다.”(8-9쪽) 시도 산문도 아닌 글 장르에 매이지 않은 글 이 책은 시도 산문도 아닌 글이다. 빠른 호흡의 함축된 문장, 날것처럼 생생하고 때론 거칠기까지 한 표현으로 가득한 이 책은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그가 쓴 것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1995년부터 작가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5년 스콜라주의적 사유방식을 터득한 후로 법학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해왔다. 바로 이 기법이 많은 독자가 기억하고 떠올리는 김남준 목사의 글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의 기존 글 형식을 완전히 깼다. 조사를 생략하여 문장을 최대한 축약했고 행갈이를 했다. 짧고 정렬되지 않은 배열로 생동감을 전달하는 시각적 효과를 의도한 것이다.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생생한 묘사와 비유도 곁들였다. 조금 낯설어 보일 수 있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이미 시와 산문의 벽, 문어체와 구어체의 담이 무너지고 있는 오늘의 독자에게는 익숙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장르에 매이지 않은 이 같은 글쓰기는 더 넓은 독자에게 가닿기를 바라는 저자의 고민의 소산이기도 하다. 저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인생의 무게로 슬픔 속에 잠들고 고독 속에 눈뜨는 모든 이들에게 숨 쉬듯 읽히는 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홀로 있어 외롭고 두려운 당신에게 작은 촛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전한다.진리라는 게 그랬다.지루하리만치 느리게 다가와도일단 마음에 꽂히면 확 퍼진다.내가 찾은 게 아니라 진리가 날 발견한 거다.순식간에 내 마음 물들인 거다.의미는 시간에 비례하지 않았다. 가장 높으신 그분이 말씀하신다.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안단다.큰 감격과 희열로 가슴이 뛴다.날 이름으로 불러줄 때,내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처음 알았다.사랑을 받음으로 내 인생 의미 있게 됐다. 나의 희로애락은 사라질 것들에 묶여 있었다.없어질 것들 때문에 염려했다.있는 것은 사라질까봐, 없는 것은 나타날까봐 두려워했다.사라져가는 존재로서 사라져갈 많은 것들을 사랑한 거다.아아, 그게 내 마음의 사슬이었던 거다.
어른의 대화법
서사원 / 임정민 (지은이) / 2022.01.10
15,800원 ⟶ 14,220원(10% off)

서사원소설,일반임정민 (지은이)
‘조리 있게 내 할 말 다 하는 스킬’을 알려 주지 않는다. 무례한 사람을 한 방 먹이는 대처법이나 잠들기 전 ‘그 말을 했어야 했어!’라며 이불 킥-하게 만드는 일을 멈추게 하지도 않는다. 대신 말로 상처 주는 사람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힘과 그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만들어 준다. ‘이해’라고 하면 의아해할 수 있다. 왜 나만 이해를 해야 하냐며 불만을 표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나를 상처 주는 사람은 도처에 깔려 있고, 반대로 내 말에 상처받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람과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조금 더 나에게 이로운 쪽으로 소화할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해의 기본 틀은 ‘교류분석’이라는 심리학 이론이다. 교류분석은 미국의 정신의학자인 에릭 번이 고안해 낸 것으로 사람은 ‘부모’, ‘어른’, ‘아이’ 세 가지 자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자아를 통해 말과 행동이 나간다고 설명한다. 대화의 기본 틀을 이해하기 위해서 교류분석을 이용했지만 어려운 내용을 전달하진 않는다. 교류분석으로 수백 명의 사람을 코칭하고 수천 명의 사람에게 강의를 한 스피치소통전문가가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핵심 내용만 알기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prologue. 나의 소통 방식을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다 PART 1. 우리의 말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다름이 문제가 아니다 치우침은 소통을 가로막는다 비대면은 오해와 실수를 부른다 감정 섞인 말에는 가혹한 대가가 따른다 ●소통의 한 걸음: 다르게 말하면 관계가 달라진다 PART 2. 나 이해하기: 왜 그렇게 말할까? 마음의 구조 살펴보기 나의 세 가지 마음 들여다보기 마음 따라 변하는 말과 행동 나의 주된 성격과 소통 방식 알아보기 나와 너를 이해하는 다섯 가지 성격 성격의 양면성(OK, Not-OK) ●소통의 두 걸음: 에고그램(Egogram) 진단하기 PART 3. 대화의 기본 원리: 어떻게 말해야 할까?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기 대화의 목적 기억하기 세 가지 대화 유형 이해하기 다섯 가지 패턴으로 말하기 인정 자극을 주며 말하기 ●소통의 세 걸음: 스트로크(Stroke) 진단하기 PART 4. 관계의 변화를 만드는 실전 소통법 일상·직장에서 자주 소통하기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기 진정성 있게 사과하기 기분 나쁘지 않게 부탁하기 세대 차이 인정하고 다르게 말하기 사춘기 기다려 주고 포용하기 ●소통의 네 걸음: 상대에 대한 나의 진심 확인하기 부록 성격 유형별 말하기 훈련 대본 epilogue.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참고 문헌“너는 꼭 그렇게 말해야 해?” “나는 꼭 그렇게 말해야 했을까?” 가시 같은 말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말로 대응하는 어른의 말 연습 이 책은 ‘조리 있게 내 할 말 다 하는 스킬’을 알려 주지 않는다. 무례한 사람을 한 방 먹이는 대처법이나 잠들기 전 ‘그 말을 했어야 했어!’라며 이불 킥-하게 만드는 일을 멈추게 하지도 않는다. 대신 말로 상처 주는 사람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힘과 그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만들어 준다. ‘이해’라고 하면 의아해할 수 있다. 왜 나만 이해를 해야 하냐며 불만을 표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나를 상처 주는 사람은 도처에 깔려 있고, 반대로 내 말에 상처받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람과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조금 더 나에게 이로운 쪽으로 소화할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해의 기본 틀은 ‘교류분석’이라는 심리학 이론이다. 교류분석은 미국의 정신의학자인 에릭 번이 고안해 낸 것으로 사람은 ‘부모’, ‘어른’, ‘아이’ 세 가지 자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자아를 통해 말과 행동이 나간다고 설명한다. 대화의 기본 틀을 이해하기 위해서 교류분석을 이용했지만 어려운 내용을 전달하진 않는다. 교류분석으로 수백 명의 사람을 코칭하고 수천 명의 사람에게 강의를 한 스피치소통전문가가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핵심 내용만 알기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예시는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불통에 관한 것이다. 본문에 나와 있는 사례를 보면서 내가 겪었던 상황과 비교해 보자. 그러면 그때 그 사람이, 그때 내가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단박에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 패턴을 이성적으로 읽는 힘을 가지게 된다면 모든 대화를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며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대화 스킬은 연습과 훈련이 동반되어야 하기에 부록에는 나의 자아상태에 도움이 되는 ‘훈련 대본’이 들어 있다. 누군가와 말을 하며 감각을 익히거나 특정 상황에 맞춰 모노드라마를 찍지 않고 혼자서 소리 내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불균형했던 자아상태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진짜 어른의 소통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노력해 보자. 이 책과 함께라면 송곳 같은 소통이 뭉툭해진다! 너와 나의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진짜 어른의 대화법 우리는 왜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하는 걸까? ‘하루 24시간이 모자르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외치는 현대인은 인간관계와 소통에 큰 힘을 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저 나와 마음이 맞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소통하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사람의 사고를 좁게 만드는 행위이자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이며 나아가 소통의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혹자는 대화 중에 주고받는 상처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어 ‘소통의 단절’ ‘일방적 소통’을 택하기도 한다. 단절은 상처받지 않기 위한 최후의 방어일 수 있으나 인간관계와 내 삶을 안락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없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인 어른들의 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태도이다. 우리는 싫으나 좋으나 사회 구성원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사회에 둘러싸여 있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한다. 적어도 어른이라면 나와 상대방을 위한 대화법을 배워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만, 즐김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어른의 대화를 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먼저여야 한다. 그래야 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불필요한 갈등도 끊어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던 대화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순간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나로 인해 관계가 틀어진 적이 있다면 내가 왜 감정적인지, 어떻게 내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야 한다. 내가 뱉는 말은 모두 나에게로 되돌아온다. 따라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어른의 대화’는 내가 듣고 싶은, 우리 모두를 존중하는 말이어야 한다. 어른의 대화는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소통은 이해와 존중에서 시작한다. 옛말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듯 이해와 존중은 ‘나’와 ‘너’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른의 대화법』에서는 심리학의 한 분야인 ‘교류분석’을 통해 나와 사람들의 언행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교류분석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부모’, ‘어른’, ‘아이’라 일컫는 세 가지 자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세 가지 자아 중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자아상태를 기반으로 말과 행동을 한다고 설명한다. 이론의 창시자인 에릭 번은 언어와 비언어(행동, 표정 등)를 통해 상대방의 자아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특정 자아와 부딪히지 않는 말을 선택해 유연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교류분석은 상담, 치료, 교육 목적으로 쓰이는 성격이론이자 심리기법이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마음의 구조 원리, 다섯 가지 성격의 특징, 에고그램 진단표 등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체크해 보자. ‘아,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구나’ ‘그래서 그때 그 사람이 이렇게 말하고 행동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면 이후에는 나의 말과 행동을 컨트롤할 수 있고, 상대방의 언행을 감정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할 수 있다. 대화는 스킬이 아니라 연습으로 빚어낸 결과물이다 임정민 저자는 말은 ‘스킬’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며 반복해서 연습해야 온전한 내 것이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다양한 사례를 넣은 ‘다섯 가지 대화의 기본 원리’와 ‘관계의 변화를 만드는 실전 소통법’을 제공한다. 사례는 ‘생활 밀착형’이란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시를 선별해 제공한다. 이것만 읽어도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나의 불균형한 자아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와줄 ‘대본집’을 제공한다. 실제로 교류분석을 기반으로한 스피치 강의에서는 각 사람의 자아상태에 맞는 대본을 주어 소리 내 읽게 하는 훈련을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없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하루 한 번만이라도 대본을 읽으며 마음을 한결 편한 상태로 바꿔 나가길 바란다. 우리의 삶에는 늘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을 수 없다. 하물며 길을 가다 돌부리에 넘어지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돌을 탓할 수 없지 않은가. 그 상황이 짜증 나서 순간 험한 말을 한들 돌부리에 넘어지기 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없다. 돌부리에 넘어져 다치고, 기분도 나쁘고, 험악한 말이 나올 수 있지만 그런 나를 그대로 두지 말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자. 내 입에서 나온 안 좋은 말은 가장 먼저 내가 듣게 되고 내 귀를 타고 몸속으로 흘러들어온다. 우리의 삶도 인간관계에서 돌부리에 넘어지는 일들을 수없이 만나는데 상황을 탓하거나 상대를 원망하지 말고 내 마음을 다독이고 보살피며 상처 주지 않는 건강한 소통을 하자. ‘관계’는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고 ‘소통’은 ‘말’을 통해 이루어지며 ‘말’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말은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 사람이 겪어 온 문화와 사회화 과정의 총체적인 결과가 바로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과 행동에서 진정한 소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말과 행동은 마음을 반영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행동을 보고 나와 상대의 마음 상태를 올바르게 이해하면 상대방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3분 고전 古典 2
작은씨앗 / 박재희 글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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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씨앗소설,일반박재희 글
박재희 교수가 펴낸 또 하나의 역작 『3분 고전 -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의 후속작이자, 대중에게 동양고전의 지혜와 통찰을 열정적으로 전수(傳授)해온 박재희(朴載熙) 교수의 또 하나의 역작이다. 한 편 한 편이 살아 있는 지식과 통찰력의 보고(寶庫)이자 진정 지혜롭고 풍요로운 인생을 꾸려가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滋養分)이라 할 만하다.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저자는 자신의 특유의 강점인 ‘컨버팅(converting)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수십 년간 깊고 넓게 공부한 동양고전의 지혜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바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본립도생(本立道生). ‘근본’이 바로 서야 인간의 ‘도리’가 나온다.”라는 의미를 가진 『논어』의 구절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시류에 편승한 잡다한 지식과 대단한 스펙으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저자는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효율성이 강조되는 사회일수록인간의 기본과 도리를 배운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변화된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소중한 지혜,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경구를 담은 금과옥조(金科玉條)와도 같은 글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어떤 국가든지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세계 속에 당당한 일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외형적인 경제성장이나 국방력 증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공평하고 투명한 정책, 국민들의 행복을 위한 위정자의 노력과 같은 ‘근본’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설사 국민소득이 아무리 높이 올라간다 해도 그 국가의 미래는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저자가 서문에 쓴 다음의 구절은 여러 번 그 의미를 곱씹어보고 삶에 적용해볼 만한 지혜롭고도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서문_ 근본(根本)이 바로 서야 인간의 도리(道理)를 안다
교육과정 문해력, 교사 전문성을 완성하다
행복한미래 / 신지승 (지은이)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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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소설,일반신지승 (지은이)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49권. 교사 전문성을 완성하는 것은 교육과정 문해력이다. 교사의 전문성은 무엇일까?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특히, 초등교사의 전문성은 중등교사처럼 특정한 교과에 대한 전문성만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초등학교에서는 가르쳐야 할 교과 과목이 많다 보니, 한 교과만으로 전문성을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교육과정 문해력’이다. 교육과정 문해력은 교과서를 벗어나 교육과정을 읽고 쓰는 것으로,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수업을 디자인하는 능력이다. 또한, 교육과정 문해력은 교과와 교과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교과 내에서도 자신만의 수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등학교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현재 많은 교사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면서 프로젝트 수업을 선택하고 있다. 이것은 프로젝트 수업이 교사 자율성과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성취기준 도달에도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자 하는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업의 최종 계획안이나 수업 사례가 아니라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어 가는 ‘실제’ 과정이다. 실제 설계 수업 과정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결국, 교사 전문성을 완성하는 것은 교육과정 문해력이다.│프롤로그│ 교사는‘교사 전문성’으로 피어난다 1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01. 지금 학교는 과정중심평가 대란 중? 02. 지금까지의 교수평 일체화를 돌아보다 03. 지금까지의 교사 전문성은‘수업 테크닉’이었다 04.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지금부터 교수평 일체화를 전환하라 05. 교사 전문성은‘교육과정 문해력’으로 완성된다 교사 전문성을 이야기하다 2부. 교수평 일체화: 학생중심수업을 완성하다 01. 교수평 일체화 전환의 시작을 이야기하다 02. 그래서 학생중심수업이 시작된다 03. 교과서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04. 교직 8년차, 신선생의 교과서 집필 스토리를 공개하다 05. 교육과정 재구성: 교과서를 넘다!상상력을 넓히다! 06. 결국 평가가 중요하다!과정중심평가의 등장: 줄.탁.동.시 07. 과정중심평가는 현재 진행형, 결국 수업이 중심이다 과정중심평가가‘만병통치약’이라고? 3부. 교육과정 문해력, 교사 전문성을 이야기하다 01. 교사의 선택: 교과서 밖으로!교육과정 속으로! 02. 교육과정 문해력을 이야기하다 03. 교육과정 문해력 사용 설명서: 교육과정을 읽고, 수업을 만든다 04. [교육과정 문해력 1단계] 성취기준을 만나다 05. [교육과정 문해력 2단계] 성취기준을 이해하다 06. [교육과정 문해력 3단계] 수업을 상상하고 선택하다 07. [교육과정 문해력 4단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다 ‘교사는 전지전능해야 한다’는 말에 대한 유감(有感) 4부. 교사와 교사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 수업 전략을 공개하다 01. 교육과정 재구성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발견하다 02. 교사와 교사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하다 03. [프로젝트 수업 1단계] 성취기준과 주제를 선정하라 04. [프로젝트 수업 2단계] 동료 교사와 협의하라 05. [프로젝트 수업 3단계] 성취기준 맵핑 자료를 활용하라 06. [프로젝트 수업 4단계] 수업 흐름을 잡아라 07. [프로젝트 수업 5단계] 활동 주제별 탐구 질문을 만들어라 08. [프로젝트 수업 6단계] 세부 활동 및 내용을 정하라 09. [프로젝트 수업 7단계] 수업이 평가다 10. [프로젝트 수업 8단계]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확인하라 │에필로그│ ‘교사 전문성’은 자신만의 수업으로 발휘된다 = 교수평 일체화의 , 그 핵심은 교육과정 문해력이다. = 교육과정 문해력을 통해 교사 전문성과 프로젝트 수업을 만드는 실제 과정을 담고 있는 책다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교사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제대로 된 프로젝트 수업을 하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교수평 일체화, 교사 전문성,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과정 문해력의 관점에서 풀어내어 소개하는 책이다. 과거에는 ‘교과서-교사중심수업-결과중심평가’이었지만, 현재는 ‘교육과정 재구성-학생중심수업-과정중심평가’로의 패러다임이 전환하였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평가가 아니라 수업에서 비롯되었으며, 수업에서 교육과정으로, 그리고 평가의 순서로 이루어졌음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 교사 전문성은 교육과정 문해력에서 나온다. = 과거의 ‘교과서-교사중심수업-결과중심평가’의 교수평 일체화 패러다임에서 교사는 교과서 내용을 잘 전달하는 사람으로서 ‘수업 테크닉’을 교사 전문성으로 하였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과정 재구성-학생중심수업-과정중심평가’의 새로운 교수평 일체화 패러다임에서 교사는 기획자로서 ‘교육과정 문해력’을 교사 전문성으로 한다. 이 책은 교사 전문성의 관점에서 교수평 일체화 패러다임의 전환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교수평 일체화 전환이 외부에서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자생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교육과정 재구성의 꽃, 프로젝트 수업 을 공개하다. =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요?’ 많은 교사가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면서 프로젝트 수업을 선택한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교사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여러 해 동안 동 학년 및 연구회 선생님들과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고 실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어 가는 실제 과정을 정리한 프로젝트 수업 전략을 담고 있다. = 교육과정 문해력으로 를 완성하다. =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과거의 ‘교과서-교사중심수업-결과중심평가’에서 현재의 ‘교육과정 재구성-학생중심수업-과정중심평가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2부에서는 교수평 일체화 패러다임의 전환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교사의 교육과정과 수업 전문성 축적이라는 내부 요인에서 비롯되었으며 과정중심평가가 아니라 학생중심수업에서 시작되었음을 이야기하였다. 3부에서는 교육과정 문해력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교육과정을 읽고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4부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꽃, 프로젝트 수업을 만드는 실제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현재는 ‘교과서-교사중심수업-결과중심평가’에서 ‘교육과정 재구성-학생중심수업-과정중심평가’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입니다.- <1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수업 테크닉이 중요성을 잃어 가고 수업발표대회를 폐지했다고 해서 수업 테크닉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업 테크닉은 교사중심수업을 하든 학생중심수업을 하든 간에 수업을 하는 교사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다만 수업 테크닉은 교사 전문성의 필요조건일 뿐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1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어웨이크
책들의정원 / 박세니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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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정원소설,일반박세니 (지은이)
“배운 대로 따라 했는데 왜 내 삶은 그대로일까?” 인생을 변화시켜준다고 주장하는 책과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품어본 질문이다. 목표를 바르게 적어서 붙이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였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마인드 컨설턴트이자 《어웨이크》의 저자인 박세니 대표는 “마음이 준비된 상태에서 행동해야 하는데, 행동만 하고 정신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소모적으로 느껴지는 인간관계, 이어나가야 할까?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을까? 매일같이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자신이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임을 인지하고 믿는다면 그 가능성이 현실에서 펼쳐질 것이다. 《어웨이크》가 알려주는 비밀과 함께라면 돈과 성공, 그리고 삶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추천의 말 | 성공하려면 ‘나’를 믿고 세상 앞으로 걸어나가라 들어가는 말 | 마음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1장 한계 limit 세상은 온통 힘든 일로 가득하다 누가 내 머릿속을 은밀히 조종하는가 노동과 운동의 차이 고스펙자가 저소득층이 되는 이유 대통령의 사주를 타고난 청소부 2장 발견 discovery 자신에 대한 확신을 얻는 방법 나는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세상에 나를 알려라 3장 믿음 belief 감정에 흔들리지 않으면 목표도 흔들리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굳은 의지를 유지하는 사람들 인생을 바꿀 3번의 기회 누구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성공형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을 깨자 하버드가 75년간의 데이터로 증명한 ‘인생의 목표’ 나는 어떤 사람들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4장 자각 awake 나 자신과의 대화 한 지점에 모든 힘을 집중시키는 기술, 루틴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지식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카리스마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 운에 맡길 것인가, 운을 지배할 것인가 넘어졌을 때 잠시 되돌아봐야 할 것들대한민국 상위 1%가 먼저 찾아오는 최고의 성공심리학 전문가, 17년간 24,000건의 사례로 ‘잠재력의 기적’을 증명하다 “수많은 자기계발 도서·강연·코칭… 시키는 대로 따라 했는데 내 삶은 왜 제자리일까?” 인생을 변화시켜준다고 주장하는 책과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품어본 질문이다. 목표를 적어서 붙이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였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어웨이크》의 저자인 박세니 대표는 “마음이 준비된 상태에서 행동해야 하는데, 행동만 하고 정신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성공심리·실전심리 전문가로 꼽힌다. 기업 고위 경영진, 상위 1% 세일즈맨, 프로 운동선수 등 대한민국 탑클래스가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찾아와 먼저 상담을 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7년간 24,000건의 사례를 통해 잠재력을 깨우기만 해도 연봉·성과·성적이 놀랍게 수직상승하는 것을 증명했다. 그에게 컨설팅받은 한 보험설계사는 단 6시간의 상담만으로 월 200만 원 소득자에서 억대 연봉자로 수직상승하기도 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소모적으로 느껴지는 인간관계, 이어나가야 할까?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을까? 매일같이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자신이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임을 인지하고 믿는다면 그 가능성이 현실에서 펼쳐질 것이다. 《어웨이크》가 알려주는 비밀과 함께라면 돈과 성공, 그리고 삶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한 달 치 월급보다 비싼 강의료가 아깝지 않다!” 먼저 접한 이들이 적극 추천하는 인생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수학공포증에 시달리던 한 학생이 심리 상담을 받고 10주 만에 7등급에서 2등급으로 성적이 올랐다.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의 눈부신 변화에 감동했다. 이번에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상담사를 찾아갔다. 《어웨이크》의 저자 박세니 코치가 어느 40대 가장을 만나게 된 과정이다. 상담료는 한 달 치 월급에 가까운 액수로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그 가장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야 한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트레이닝을 요청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학생의 아버지는 ‘억대 소득’이라는 꿈을 품고 있었다. 마음속으로 항상 고액 연봉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월 200~300만 원 정도를 버는 상황이었다. 박세니 코치는 2시간씩 5회의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의 아버지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정적 무의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나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자가 되는 것’과는 정반대로 행동하던 습관을 버리자 그는 바로 억대 소득을 달성하는 설계사가 되었다. 과학계에서도 최근에서야 주목하는 ‘인간의 정신력’ 인류 최고의 무기는 ‘정신’이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가능성이 영원히 잠들어 있을지, 깨어나게 될지는 오로지 정신에 달려 있다. 정신력으로 버티자는 구호를 외치며 억지로 고통을 견디라는 뜻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력을 단순한 인내심이나 의지력 같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사실 인간의 정신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부분은 매우 적으며, 과학계에서도 최근에서야 주목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다음의 놀라운 사례들은 ‘정신이 육체(물질적 한계)는 물론이고 주변 환경까지도 지배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1 ‘상상력 트레이닝’으로 데드리프트 세계신기록 경신(세계 데드리프트 챔피언 대회 우승자 에디 홀) #2 운동량을 늘리지 않고 체중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현상 발견(스탠포드 대학교 캘리 맥고니걸 교수 연구팀) #3 5회 상담 끝에 월 200만 원에서 억대 연봉자로 소득 상승(40대 남성, 마인드코칭 프로그램 참가자) ‘마음가짐’만 바꿨을 뿐인데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유전자에는 온(on)과 오프(off) 기능이 있다. 인간 유전자의 수는 60조에 달하고, 세포 하나당 30억 개의 유전정보가 들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중에서 실제로 활용되어 작동하는(on) 유전자는 10퍼센트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조용히 잠들어(off) 있을 뿐이다. 사용하지 않고 있는 90퍼센트의 유전자가 바로 ‘인간의 잠재력’이다. 그럼 인간은 왜 모든 유전자를 활성화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가? 생각해보라. 당신은 엄청난 부자고 방이 100개 있는 집을 가지고 있다. 밤이 되었을 때 당신은 몇 개의 방에 불을 켜둘 것인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보통은 10개 미만의 방만 밝힐 것이다. 굳이 모든 조명을 켜야 할 이유도 없으며,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이것이 올바른 판단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인간 유전자도 효율성을 위하여 필요한 유전정보만 활성화한다. 잠들어 있는 잠재력의 스위치를 온(on)으로 돌려라 하지만 잠재된 모든 힘을 발휘하게 되는 때가 있다.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상황이 그러하다.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자 자동차를 번쩍 들어서 구한 부모의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한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도 모든 잠재력을 활용하며, 이를 위해 자신의 무의식을 속인다. ‘지금은 힘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책임감 없이 살다가 결혼을 계기로 완전히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부양해야 할 가족들이 굶거나 힘든 상황을 겪는 것을 상상하게 되자 이를 막으려는 동기가 강해져서 전과 다른 존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을 최악의 순간이 닥쳐야지만 깨울 것이 아니라 평상시부터 활용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어웨이크》는 심리학을 통해 ‘스스로 만든 한계를 부수는 방법’을 과학적 원리로 설명한다.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나날이 저절로 발전하는 것.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어웨이크(깨어남)’다. 이 책과 함께 잠재력의 힘을 믿고, 내면의 가능성을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갖춘다면 누구보다 앞선 사람이 될 것이다.첫째, 당신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고 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둘째, 그렇다면 무엇이 당신의 인생을 가로막고 있는가? 이번에는 저마다 다른 답변이 등장할 차례다. “돈이 문제죠. 로또만 되면….” “집안에 불화가 많아요.” “저는 외모로 칭찬 듣는 게 소원이에요.” 의미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이처럼 갖춰야 할 조건이 많이 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이다. 당신은 자기 삶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잘 알고 있으면서 왜 그것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가? 부정암시에 대해 독일 심리치료사가 연구한 결과가 있다. 부모가 3~6세에 해당하는 자신의 자녀에게 하루 평균 몇 번의 부정암시를 하는지에 관한 조사를 한 것이다. 부정암시를 주는 말은 다음과 같다. ‘하지 마.’ ‘못 해.’ ‘안돼.’ 이런 부정적 단어들을 하루 평균 33회 이상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어린 자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한 말들이겠지만, 본인들이 자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스트레스가 아닌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친다는 믿음’이었던 것이다. 피부암, 에이즈, 살인보다도 ‘스트레스가 건강에 나쁘다고 믿는 것’이 더욱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스탠포드의 건강 심리학자인 켈리 맥고니걸(Kelly McGonigal)은 이 발견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고 정말 놀라운 결과를 밝혀내게 되었다.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의 변화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놀랍게도 그녀의 연구는 ‘그렇다’고 말한다.
이지 플라워
삼성출판사 / 김희경 글 / 2009.02.13
6,900원 ⟶ 6,210원(10% off)

삼성출판사집,살림김희경 글
생일, 기념일, 집들이, 소박한 홈 파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풍성하게 해줄 베이직한 꽃꽂이 방법을 실고 있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훌륭한 조연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상황별 꽃꽂이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꽃꽂이 초보자를 위해 꽃 소개, 꽃을 고르는 기술, 꽃 손질하기 등을 따로 정리해 수록했다. 플러스페이지에는 꽃 도매 시장 및 유명 꽃집이 모여 있는 장소 소개와 왕초보도 플로리스트 느낌을 낼 수 있는 베이직 플라워 레슨,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꽃 장식 인테리어 방법을 넣었다. 플라워 기초 1_처음보는 꽃 사전 플라워 기초 2_꽃 고르는 처음 기술 플라워 기초 3_처음하는 꽃 손질 PART 1 꽃, 아무 데나 꽂다 알아두기 1_꽃병으로 변신한 예쁜 유리병 알아두기 2_꽃병으로 거듭난 우리집 부엌 그릇 찻잔 속 장미와 스톡 다 쓴 캔에 꽂은 해바라기 줄기 위에 꽂은 장미 벽에 걸린 백합 병 속의 리시안셔스 하늘색 잔에는 핑크 리시안셔스 긴 병에 꽂은 장미와 호접란 밥그릇에 담은 파스텔 컬러 장미 붉은 아마릴리스와 노란 꽃들 작은 패랭이꽃 묶음 흰 자갈과 강아지풀 책 안의 작은 정원 국수망에 담은 소국 투명 비닐백에 담긴 달리아 찬합에 꽂은 거베라 더운 여름, 초록 꽃병 대나무 꽃병에 꽂은 국화 3단 달리아 plus page 1_꽃 도매 시장 PART 2 꽃, 특별하게 선물하다 알아두기 1_사두면 후회 없는 예쁜 리본 알아두기 2_간단하고 세련되게 리본 묶는 법 알아두기 3_마트에서 사는 예쁜 포장지 알아두기 4_꽃 선물 하기 좋은 상자&깡통 장미 꽃다발 쿠키 꽃다발 카네이션 코르사주 작약 한 송이 꽃다발 화이트 수국 부케 파운드케이크 틀 꽃상자 초콜릿케이크 위의 장미 리스 테이크아웃 꽃다발 빵 봉투에 싼 꽃컵 꽃을 단 간식 선물 거베라 코르사주 죽과 함께 선물하는 꽃다발 압화 카드 plus page 2_청담동, 신사동 일대 꽃집 PART 3 꽃, 식탁에 오르다 알아두기 1_자를 필요가 없는 모양 오아시스 알아두기 2_오아시스 모양별 예쁘게 꽃 꽂는 순서 가지째 꽂은 버들가지 1인용 카네이션 센터피스 메리골드 네임 카드 티테이블 위 호접란 물 위에 띄운 작약 조팝꽃으로 장식한 촏대 꽃으로 만든 작은 트리 나뭇가지 리스 유리볼에 말아 넣는 칼라 식판에 담은 백일홍 꽃 한 송이 와인 네임 태그 plus page 3_베이직 플라워 레슨 PART 4 꽃, 생활 소품이 되다 알아두기 1_오래도록 아름다운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알아두기 2_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압화 만들기 곡물과 함께 담은 양초 압화 유리컵 옷걸이 리스 꽃 한 송이 액자 거베라 조명갓 화이트 소국 모빌 백합 티테이블 허브를 담은 숯 화분 큰 유리병에 담은 선인장 plus page 4_향기를 더하는 꽃장식 인테리어1. 도서의 컨셉 생일, 기념일, 집들이, 소박한 홈 파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풍성하게 해줄 베이직 꽃꽂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훌륭한 조연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상황별 꽃꽂이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소개한다. 따라 하기 간단하면서도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꽃꽂이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2. 도서 구성의 특징 1)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고 선물할 수 있는 꽃꽂이부터 실용성 만점 생활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꽃꽂이까지 상황별로 선택해 꽃꽂이를 할 수 있다. 2) 꽃꽂이 초보자를 위해 꽃 소개, 꽃을 고르는 기술, 꽃 손질하기 등을 따로 실었다. 3) 플러스페이지에는 꽃 도매 시장 및 유명 꽃집이 모여 있는 장소 소개와 왕초보도 플로리스트 느낌을 낼 수 있는 베이직 플라워 레슨,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꽃 장식 인테리어 방법을 넣었다.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달 / 국가비 (지은이) / 2023.06.27
35,000원 ⟶ 31,500원(10% off)

건강,요리국가비 (지은이)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국내 요리경연대회에 준우승을 거머쥔 130만 팔로워의 유튜버 국가비는 유럽 정통의 맛과 조리법을 배웠지만 그것을 고집하지 않았다. 정통을 따르면 어쩔 수 없이 조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유럽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첫 레시피북의 주제를 과감히 ‘원팬 레시피’로 정했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내 당당히 ‘이렇게 만들면 맛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를 만들어 이 책에 담았다. 소스와 기본 요리, 파스타, 리소토, 생선/고기 요리, 디저트 파트로 나뉜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은 조리법을 글자로만 설명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조리법과 대치하였다. 페이지 수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체로 완성된 요리 사진 하나만을 첨부하지만, 저자는 초심자들이 책을 따라오다 헤매지 않도록 이 방식을 택했다. 덕분에 400쪽이 넘는 두툼한 책이 되었으나 저자가 실제로 지내던 부엌에서 촬영되어 홈 메이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따듯한 사진들이 가득 실려 있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당장 따라 해보고 싶은 요리들을 만날 수 있다. 레시피북을 사는 독자는 요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하기에 요리별로 난이도 아이콘을 넣었다. 초보라면 난이도순으로 배열된 차례에 맞추어 하나씩 만들어나가면 실패 확률이 줄어들 것이고, 고수라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차례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시도하면 된다. 차례에는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속 메뉴들끼리의 추천 조합 페이지도 있으니 궁합이 좋은 생선/고기 요리 하나, 파스타 하나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5 Prologue 17 원팬 레시피의 시작 20 원팬 파스타, 맛있게 끓이는 방법 23 파스타와 허브 29 팬과 냄비, 빈티지 그릇 34 요리가 쉬워지고 맛이 깊어지는 비밀 HOMEMADE SAUCE 40 토마토소스 42 아라비아타소스 44 시금치페스토와 케일페스토 46 타프나드 48 치미추리 50 로제소주소스 52 로메스코소스 ONE PAN BASIC 56 알리오올리오 62 로제소주파스타 66 시금치/케일페스토섬머파스타 72 참치마요냉파스타 78 명란오일파스타 84 알리오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90 봉골레 96 베이컨크림알프레도 102 차돌박이굴소스파스타 106 갈릭새우파스타 112 방울토마토모차렐라파스타 118 치미추리바비큐 122 훈제파프리카와 대구살스테이크 130 우연이라기엔 인연이었을 ONE PAN PASTA 142 애호박파스타 148 해산물아라비아타파스타 152 홍합크림파스타 158 삼겹살카르보나라 164 김치파스타 168 고등어파스타 174 크림페스토닭가슴살파스타 180 오징어토마토파스타 186 연어크림파스타 194 스테이크크림파스타 200 랍스터로제소주파스타 206 돼지고기라구파스타 212 버섯‘볼로네제’파스타 218 미트볼파스타 224 지중해식 치킨스튜파스타 232 빨간 바지와 창백한 얼굴의 프러포즈 ONE PAN RICE 242 버섯리소토 248 아로스마리네로 254 단호박리소토 260 레몬치킨라이스 266 큐브스테이크리소토 ONE PAN FISH & STEAK 274 리코타치즈가지롤 278 베이컨가득맥앤치즈 284 지중해식 연어스테이크 290 프로방스닭가슴살스테이크 296 돼지등심스테이크 302 허니머스터드크림치킨 308 우스터크림스테이크 314 스웨덴식 미트볼 320 로제소주대구살스테이크 324 프로방스가자미구이 328 관자버터구이와 로메스코소스 334 랍스터맥앤치즈 340 갈비뇽 348 우리가 올린 세 번의 결혼식 NO OVEN DESSERTS 358 파리 옥탑방 판나코타 364 복숭아크럼블 370 노오븐 타르트지 374 초콜릿타르트 378 딸기치즈케이크 384 커스터드타르트 390 단호박타르트 396 고구마마시멜로타르트 402 레몬머랭타르트 410 마롱케이크“우리집에 저녁 먹으러 올래요? 그냥 오면 돼요. 당신과 나, 프라이팬 하나면 충분하니까.” 전 세계 130만 팔로워에게 사랑받는 유튜버 국가비의 첫 레시피북 “기분 좋은 날, 분위기 있는 저녁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두 사람 식탁은 프라이팬 하나로 충분하니까” 130만 유튜버 국가비의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나는 유럽의 맛 산뜻하고 향긋한 토마토파스타나 고소한 풍미의 크림파스타, 육즙이 살아 있는 스테이크 한 입이 생각나는 어느 날. 치솟는 물가에 외식이 망설여지지만, 그렇다고 직접 만들어 먹자니 복잡한 조리법과 산처럼 쌓일 설거지들이 걱정이라면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을 펼쳐보시길. 이 요리책의 모든 요리는 ‘팬 하나로 충분한’ 원팬(One Pan) 레시피니까!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국내 요리경연대회에 준우승을 거머쥔 130만 팔로워의 유튜버 국가비는 유럽 정통의 맛과 조리법을 배웠지만 그것을 고집하지 않았다. 정통을 따르면 어쩔 수 없이 조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유럽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첫 레시피북의 주제를 과감히 ‘원팬 레시피’로 정했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내 당당히 ‘이렇게 만들면 맛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를 만들어 이 책에 담았다. 모든 조리법을 사진으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요리는 난이도순으로 소스와 기본 요리, 파스타, 리소토, 생선/고기 요리, 디저트 파트로 나뉜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은 조리법을 글자로만 설명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조리법과 대치하였다. 페이지 수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체로 완성된 요리 사진 하나만을 첨부하지만, 저자는 초심자들이 책을 따라오다 헤매지 않도록 이 방식을 택했다. 덕분에 400쪽이 넘는 두툼한 책이 되었으나 저자가 실제로 지내던 부엌에서 촬영되어 홈 메이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따듯한 사진들이 가득 실려 있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당장 따라 해보고 싶은 요리들을 만날 수 있다. 레시피북을 사는 독자는 요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하기에 요리별로 난이도 아이콘을 넣었다. 초보라면 난이도순으로 배열된 차례에 맞추어 하나씩 만들어나가면 실패 확률이 줄어들 것이고, 고수라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차례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시도하면 된다. 차례에는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속 메뉴들끼리의 추천 조합 페이지도 있으니 궁합이 좋은 생선/고기 요리 하나, 파스타 하나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국가비가 말해주는 영국남자 조쉬와 그날의 이야기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은 요리 파트별 사이사이 쉬어가는 페이지에서 저자 국가비가 직접 말해주는 ‘영국남자 조쉬’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한 두 유튜버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부터 프러포즈의 순간과 왁자지껄한 결혼식의 기억이 적힌 에세이 페이지에는 “친한 친구에게 레시피를 전달해주러 들렀다가 잠시 차 한잔하며 수다 떠는 듯한” 레시피북을 만들고 싶다던 저자의 바람이 그대로 담겨 있다. 소스부터 타르트까지 63가지의 조리법, 3편의 에세이가 실린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곳곳에서 130만 유튜버 국가비가 지닌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을 만나보자. 이 책으로 여러분의 식탁에 특별함을 드리면서도, 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국 이야기, 제 이야기도 살포시 나누어보려고 해요. 친한 친구에게 레시피를 전달해주러 들렀다가 잠시 차 한잔하며 수다떠는 듯한, 그런 편안하고 포근한 이야기가 되길 바라요.― 「prologue」중에서 제가 여태 ‘제일 좋은 칼’ ‘제일 좋은 팬’에 너무 집착하고 의존한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어요. 좋고 비싼 도구가 요리의 맛을 하늘과 땅 차이로 갈라놓지는 않아요.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반복한 손놀림, 나만의 편한 도구, 재료에 대한 지식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치죠. 비싼 도구가 더 순조롭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긴 하지만, 다시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비싼 도구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거예요!― 「팬과 냄비, 빈티지 그릇」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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