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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닌 길 두 번째 이야기
바른북스 / 김춘자 (지은이)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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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김춘자 (지은이)
아침에 쓰는 미래일기
세개의소원 / 야마다 히로미, 하마다 마유미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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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소원
소설,일반
야마다 히로미, 하마다 마유미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쓰기를 통해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는 49일간 오직 따라 쓰는 것만으로 뇌와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필사 프로그램이다. 49일간의 일기 쓰기는 마음의 안정과 긍정적 생각의 패턴을 만들고,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뇌의 인식 프레임을 바꾼다. ①날짜를 적고, ②인쇄된 문장을 따라 쓰고, ③오늘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적는 것만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굉장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사소한 습관부터 인생의 지도까지,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머리말 여러분의 앞날에 멋진 일이 일어납니다 Prologue 49일간 따라 쓰기만 하면 된다!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_계속 불어나기만 한 5억 원의 빚 _‘생각이 정말 현실화될까?’ 의심에서 시작한 일기 _일기에 쓸 만한 좋은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_꾸준히 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Chapter 1 오늘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소원을 현실로 바꾸는 일기 쓰는 법 _오늘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아침에 쓴다 _소원이 이루어지는 10가지 포인트 _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예문 모음 Chapter 2 일기 효과가 나타나는 과학적 이유 뇌와 마음에 일어나는 7주간의 변화 _눈에 보이는 세계가 좋은 일을 끌어당기는 세계로 _소원이 쉽게 이루어지는 마음으로 바뀌어간다 _긍정적 이미지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_나도 모르게 행동이 바뀌는 프레이밍 효과 _두근거리고 설레는 일만 생각하게 된다 Chapter 3 이렇게 적었더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사람들 _점점 더 좋은 일이! 누구나 소원이 이루어진다 _happiness 1 자금 문제 해결! 무언가에 홀린 기분이다 _happiness 2 5,000만 원을 원한다고 썼더니 5,000만 원이 생겼다 _happiness 3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 현실이 되었다 _happiness 4 별로라고 느낀 사람과도 관계가 좋아졌다 _happiness 5 집착을 버렸더니 오히려 더 멋진 집을 짓게 되었다 _happiness 6 불안한 삶에서 설레는 삶으로 _happiness 7 나는 이미 소중한 것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Chapter 4 실천 편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Day 49 _Week 1 소소한 행운 _Week 2 업무·집안일·공부 _Week 3 새로운 습관 _Week 4 좋은 기분 _Week 5 풍요로움 _Week 6 자신의 매력 _Week 7 싱크로니시티 꼬리말 나의 행복이 세상을 행복하게 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49일 필사의 기적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오직 따라 쓰는 것만으로 당신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쓰기를 통해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는 49일간 오직 따라 쓰는 것만으로 뇌와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필사 프로그램입니다. 49일간의 일기 쓰기는 마음의 안정과 긍정적 생각의 패턴을 만들고,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뇌의 인식 프레임을 바꿉니다. ①날짜를 적고, ②인쇄된 문장을 따라 쓰고, ③오늘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적는 것만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굉장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소한 습관부터 인생의 지도까지,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000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 책의 출간이 결정되었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었다 꼭 필요했던 사업 자금이 생겼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사라졌다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침에 3분 매일 한 페이지씩 순서대로 따라 써보세요. 49일 뒤 당신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인생을 바꾸는 49일 필사의 기적! 오직 따라 쓰는 것만으로 미래가 달라집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원하는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계획합니다. 양자역학의 발전으로 실현 가능성이 입증된 ‘생각과 현실이 연결되는 과정’.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는 쓰기를 통해 ‘생각의 현실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소개합니다. 정확한 원리를 알지 못해도 책 속의 문장을 따라 쓰기만 하면 자신이 그렸던 미래가 현실이 됩니다. 7주간 뇌와 마음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와 이유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뇌의 인식 프레임이 바뀐다 나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의 패턴이 습관화된다. 무의식을 바꾸는 일기 작성법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는 평범한 일기와는 다릅니다. 생각을 현실화는 일기의 작성법은 오늘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아침에 미리 적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일기 작성법 3단계 ① 오늘 날짜를 적는다. ② 흐릿하게 인쇄된 문장을 정성을 담아 따라 쓴다. ③ 이번 주의 주제와 관련해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과거형으로 적는다. 건너뛰어도 OK, 읽기만 해도 OK!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최강의 프로그램 단순한 작성법을 따라 책 속에서 소개하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포인트 10가지’를 함께 실천합니다. 이 역시 간단합니다. 아침마다 3분의 시간을 확보하고, 마음에 드는 펜으로, 7주간 소개한 주제들을 순서대로 써나가는 것, 그리고 이루어진 일을 공유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매일 쓰지 못해도, 쓰기 어렵다면 읽기만 해도 좋습니다. 일기에 쓸 좋은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책 속에 소개한 예문을 그대로 적어도 좋습니다.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의 목적은 부정적이었던 생각의 패턴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규칙적으로 행복을 상상하며,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것입니다. Chapter 1에서는 시행착오와 경험이 응축된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작성법과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가 어떻게 그 내용을 현실로 만들어내는지 과정을 이해하면 나도 따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Chapter 2에서는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에 적은 내용이 현실화되는 과학적 근거를 설명합니다.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는 출간 전, 저자가 강연에서 사용해온 자료였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경험이 공유되며 그 효과가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를 쓰는 동안 뇌와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Chapter 3에서는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를 실제로 써본 사람들의 경험담과 일기에 쓴 내용이 현실화 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강연 등을 통해 일기를 적기 시작한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한 경험을 하기 시작하고 효과를 입증해보였습니다. 이 책의 핵심, 마지막 ‘실천 편’은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를 직접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책에 실린 문장을 직접 따라 쓰고 자신의 바람도 적어 넣습니다. 반드시 끝까지 해보며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소원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사건을 경험해보길 바랍니다. 독자 서평 ★★★★★ 미래의 나를 만날 수 있다. 재미로 시작했는데 정말로 효과가 있다! ★★★★★ 나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책 ★★★★★ 이런 일기는 처음이다.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 반신반의했는데, 지나고 읽어보니 많은 게 이루어졌다 ★★★★★ 나에게 이 책은 마법입니다 ★★★★★ 실천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는 비결 ★★★★★ 한 권 쓰고, 또 한 권째, 습관이 되자 내가 정말 달라졌다 ★★★★★ 이것은 정말 보석 같은 책이다 ★★★★★ 이 책으로 나의 미래지도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려고 고군분투한 과거가 있습니다. 사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그 순간에도 저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희망의 빛은 계속 비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숙인 채 바닥만 보고 있던 저는 빛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기에 다시 행복해지기까지 상당히 먼길을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고개를 들고 멀리 보이는 희미한 불빛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것은 아침에 쓰는 미래 일기 덕분이었습니다. ”‘모든 일은 상상한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구절이 있던데, 정말 그런지 우리 한번 확인해보지 않을래?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와 친구는 “밤에 일기를 쓰듯 아침에 ‘오늘은 최고의 날이었다!’하고 그날 바라는 일을 미리 일기로 적어보자”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며 좋아했습니다. 상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아침에 쓴 일기 내용이 정말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식객 2부 1~3 세트 (전3권)
시루 / 허영만 글, 그림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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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취미,실용
허영만 글, 그림
한국인들도 잘 몰랐던 팔도강산의 음식과 식재료들, 그리고 숨겨진 맛집을 철저한 취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발굴하고 검증하여 진한 감동의 스토리로 담아낸 《식객》은 만화라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인문학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2000년 작품 기획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장장 11년간 27권 135개의 에피소드로 출간되어 350만 독자들이 선택하고, 두 차례 영화(2007년, 2010년 개봉)와 드라마(2008년 24부작 방영)로 제작되어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콘텐츠의 원형이기도 했다. 그런《식객》이 ‘맛의 끝은 사람이다’라는 철학을 담아 4년의 준비를 거쳐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 컬러로 무장하여 더 싱싱하고 풍성한 《식객Ⅱ》로 돌아와 우리를 들뜨게 하고 있다.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제철에 맞게 요리하여 우리에게 내놓는 《식객Ⅱ》에서는 돈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생의 맛에 빠져들게 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 맛’을 찾아 나섰던 허영만 화백은 ‘진정한 맛’이야말로 우리의 치열한 삶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서 우러난다는 평범한 진리로《식객》1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다시는《식객》을 맛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줄 《식객Ⅱ》는 <1권 그리움을 맛보다> 1화 대구내장젓 2화 김해뒷고기 3화 된장찌개 4화 아이들이 채소를 먹지 않은 이유 5화 보리밥 <2권 사랑을 만들다> 1화 갑오징어 2화 비빔국수 3화 오이소박이 4화 비단 멍게 5화 가을한방음료 <3권 사람을 만나다> 1화 전어회무침 2화 야그너의 육회 3화 흑돼지구이 4화 어묵과 오뎅, 이렇게 총 3권 14개의 에피소드와 취재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1권 그리움을 맛보다> 1화 대구내장젓 2화 김해뒷고기 3화 된장찌개 4화 아이들이 채소를 먹지 않은 이유 5화 보리밥 <2권 사랑을 만들다> 1화 갑오징어 2화 비빔국수 3화 오이소박이 4화 비단 멍게 5화 가을한방음료 <3권 사람을 만나다> 1화 전어회무침 2화 야그너의 육회 3화 흑돼지구이 4화 어묵과 오뎅‘우리 맛’ 탐구 《식객》15년의 대장정 완결판! ‘맛의 끝은 사람이다’ 대한민국 만화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식객》! 한국인들도 잘 몰랐던 팔도강산의 음식과 식재료들, 그리고 숨겨진 맛집을 철저한 취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발굴하고 검증하여 진한 감동의 스토리로 담아낸 《식객》은 만화라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인문학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2000년 작품 기획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장장 11년간 27권 135개의 에피소드로 출간되어 350만 독자들이 선택하고, 두 차례 영화(2007년, 2010년 개봉)와 드라마(2008년 24부작 방영)로 제작되어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콘텐츠의 원형이기도 했다. 그런《식객》이 ‘맛의 끝은 사람이다’라는 철학을 담아 4년의 준비를 거쳐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 컬러로 무장하여 더 싱싱하고 풍성한 《식객Ⅱ》로 돌아와 우리를 들뜨게 하고 있다.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제철에 맞게 요리하여 우리에게 내놓는 《식객Ⅱ》에서는 돈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생의 맛에 빠져들게 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 맛’을 찾아 나섰던 허영만 화백은 ‘진정한 맛’이야말로 우리의 치열한 삶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서 우러난다는 평범한 진리로《식객》1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다시는《식객》을 맛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줄 《식객Ⅱ》는 <1권 그리움을 맛보다> 1화 대구내장젓 2화 김해뒷고기 3화 된장찌개 4화 아이들이 채소를 먹지 않은 이유 5화 보리밥 <2권 사랑을 만들다> 1화 갑오징어 2화 비빔국수 3화 오이소박이 4화 비단 멍게 5화 가을한방음료 <3권 사람을 만나다> 1화 전어회무침 2화 야그너의 육회 3화 흑돼지구이 4화 어묵과 오뎅, 이렇게 총 3권 14개의 에피소드와 취재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 만화가 허영만, 외길 만화 인생 40주년 기념작! 철저한 조사와 취재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콘텐츠의 거대한 힘!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하여 이후《각시탈》, 《무당거미》 등으로 만화계에 ‘허영만’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그는 1980년대를 지나며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을 띤 《벽》을 비롯하여,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하여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0년대에는 사회의 단면을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 《오늘은 마요일》,《짜장면》 등을 발표한 그의 작품 몇몇은 영화와 드라마로 빅히트되어 그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의 한 사람으로 우뚝 세운다.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방송 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사랑해》,《타짜》로 신문 연재만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그는 수년간의 취재와 준비 끝에 《식객》을 동아일보에 발표하며 만화가로는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한다. 당당히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만화는 빌려보는 것’이라는 두터운 편견을 깼을 뿐만 아니라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라는 찬사 속에 드라마·영화의 빅히트를 넘어 브랜드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강력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먼나라 이웃나라》로 잘 알려진 이원복 교수는 《식객》을 가리켜 “한국 만화의 쾌거이자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 극찬했고,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만화《미스터 초밥왕》을 그린 데라자와 다이스케는 “《식객》은 광범위한 문제의식과 능숙한 드라마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 만화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언제나 조용하지만 거대한 행보를 이어온 허영만은 ‘국민만화가’로 사랑을 받는 현재도 데뷔한 40여 년 전 그 시절과 다름없이 묵직한 취재 가방과 빼곡한 메모 노트를 들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그렇게 철저한 조사와 취재를 통해 탄생한 콘텐츠의 힘 덕분에 허영만의
먹고 싶은 대로 먹인 음식이 당신 아이의 머리를 망친다 (개정 2판)
황금부엉이 / 오사와 히로시 글, 홍성민 옮김 /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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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엉이
육아법
오사와 히로시 글, 홍성민 옮김
식품첨가물과 설탕, 카페인, 항생제로 범벅된 음식이 몸에 미치는 악영향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훨씬 중요한 사실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이들 음식이 머리에 가하는 충격이다.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머리에 미치는 섬뜩한 폐해를 고발하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머리에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주의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잉행동장애, 범죄, 정신분열 등 정신장애까지 나타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각종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머리말 : 먹고 싶은 대로 먹인 음식이 당신 아이의 머리를 망친다 1장. 식생활이 인생을 좌우한다 1. 식생활이 무너지고 있다 2. 영양과 범죄는 깊은 관계가 있다 3. 청소년 범죄, ‘마음’으로 접근하라 4. 영양이 풍부해야 정신이 건강하다 5. 저혈당과 영양결핍은 공격성을 부른다 6. 저혈당 검사는 받은 적이 없어요! 7. 당신의 뇌에 설탕은 부족하지 않습니까? 8. 제대로 먹어야 제대로 산다 -- 점점 난폭해지는 아이들 2장.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하다 1. 건강보조제를 최대한 활용하라 2.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한 이유 3. 지용성 비타민, 알고 먹자 4. 수용성 비타민, 알고 먹자 --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3장. 마음 정신 영양 - 새로운 의학의 조류 1. ‘몸의 이상’을 무시하는 카운슬링 2. 식생활에 무관심한 정신의학계 3. 영양으로 접근하라 4. 폐쇄적인 의료계, 대화가 필요한 환자들 5. 정신의학계는 영양을 무시한다 6. 잘못된 진단으로 시작된 10년간의 투병생활 7. 현미식으로 완치된 마음의 병 8. 식사로 치료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병 -- 차라리 아이를 굶길까? 4장. 정신질환에는 영양요법으로 다가가라 1. 정신질환과 영양의 관계 2. 단백질이 중요하다 - 마이클 레서의 정신분열증 치료법 3. 생화학으로 접근한 정신분열증 - 칼 파이퍼의 정신분열증 연구 4. 비타민B3를 먹어라 - 아브람 호퍼의 정신분열증 연구 5 불포화 지방산 EPA를 투여하라 - 호로빈의 정신분열증 연구 -- 우리 아이 두뇌를 망치는 음식 5장.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이 원하는 것 1. 약에 지친 사람들 2. 약을 거부하는 환자들, 약에 기대는 의사들 3. 비타민B3로 좋아졌다 4. 환자의 정신, 마음, 몸을 보라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6장. 약을 먹이기 전에 식사부터 바꿔라 2.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 3. 일상다반사가 된 폭력 -- 바른 먹거리 교육의 확산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이 머리에 미치는 섬뜩한 폐해를 고발한다 식품첨가물과 설탕, 카페인, 항생제로 범벅된 음식이 몸에 미치는 악영향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훨씬 중요한 사실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이들 음식이 머리에 가하는 충격이다. 음식과 머리는 얼핏 보면 별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그 해로움을 인식하기 쉽지 않지만 음식과 머리는 서로 깊은 관련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몸의 각 조직을 구성하고 혈액과 뼈를 만드는 것처럼 머리에도 영양소를 공급하게 된다. 머리는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관장하는 기관이므로 필요한 영양소가 채워지지 않으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잃고 여러 장애를 일으킨다. 그 결과 자신의 행동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예측하거나 상상할 수 없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머리에 미치는 섬뜩한 폐해를 고발하는 책을 펴냈다. 머리에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주의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잉행동장애, 범죄, 정신분열 등 정신장애까지 나타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각종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매일같이 컵라면을 먹던 일본 도호쿠 지방의 한 초등학생이 머리를 둘러싼 혈관이 터져 쓰러진 사례, 피해망상증이 있는 학생의 방 주위에 1리터짜리 콜라병이 벽을 따라 늘어서 있고 아침과 점심으로 포테이토칩만 3봉지씩 먹었다는 보고,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의 집을 방문해 보니 방 안에는 청량음료 병과 담배꽁초가 여기저기 흩어진 가운데 학생은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는 기사는 일본의 사례라고 무심히 넘겨버리기가 어렵다. 국내에서도 작년 여중생이 장난삼아 귀가하던 6세 어린이를 계단 앞에서 걷어차 다치게 한 사건이나 훈계 지도하던 담임교사를 제자가 폭행하는 등 어린 학생들의 폭력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일본의 선례가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청소년 폭력과 범죄를 푸는 실마리는 ‘영양’에 있다 이 책은 영양과 범죄의 깊은 관련을 밀도 있게 규명하고 있다. 저자는 그 자료로 1977년 미국에서 개최된 영양문제 특별위원회 공청회 내용을 제시한다. 당시 보호관찰관이었던 리드 여사는 가족을 총으로 살해한 후 자살하려던 한 남자를 보살피게 된다. 즉시 정신병원으로 보내진 남자에게 리드 여사는 사건 발생 후 1주일이 지났을 무렵부터 비타민B3가 풍부한 항 스트레스 비타민 보조제를 주고, 신선한 야채와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지도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 즐겨 먹던 탄산음료, 포테이토칩 등은 일체 끊도록 했음은 물론이다. 5개월 후 그 남자는 생기 넘치는 얼굴로 리드 여사의 사무실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게 된 것과는 반대로 삶은 더 각박해지고 있다. 이유 없이 폭력을 휘두르고 난폭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고, 사소한 일도 참지 못하고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청소년 범죄는 이미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30년 전부터 가정 폭력이, 20년 전부터 교내 폭력이 문제시되고 있다. 저자는 특히 20년 전 교내 폭력이 일어나기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의 ‘몸의 이상’이 문제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등이 굽고,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몸의 이상은 건강 문제’, ‘교내 폭력은 학교 교육의 문제’로 각각 다른 차원으로 다루었을 뿐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정크 푸드와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현미식으로 정신분열증과 우울증 환자를 치료한 일본 현미정식 지도단체 ‘창현’의 회장인 간토의 사례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적용해 볼 만하다. 그 외에 단백질 섭취로 초기 정신분열증을 치료한 마이클 레서의 치료법, 비타민B3와 정신분열증의 관계를 밝힌 아브람 호퍼의 연구, 불포화 지방산 EPA를 투여해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한 호로빈의 영양요법 등이 눈길을 끈다. 뚜렷한 질환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는 가정이나 이유 없이 산만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참조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민까지 불사하면서도 정작 머리의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먹거리에 대해서는 너무나 관대한 부모들이라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당, 빛의 성작
이유출판 / 김광현 (지은이) / 2021.06.29
33,000
이유출판
소설,일반
김광현 (지은이)
40여 년간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친 저자는 신앙에 대한 믿음과 공동체에 대한 소망, 건축에 대한 사랑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성당 건축을 새롭게 해석하면서, 성당은 ‘최고의 사회적 건축’이자 ‘모든 이의 기쁨인 건축’이고, ‘집의 근본을 말하는 집’으로서 공동체 공간의 원점임을 밝힌다. 세계 곳곳의 주요 성당을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과 함께 성당 건축은 어떠해야 하는지, 성당 공간이 전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상세히 살핀다. 이 책은 사제와 신자는 물론 건축가 그리고 성당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머리말 1. 성당, 돌로 만든 기도서 돌로 만든 기도서 ‘살아 있는 돌’로 지은 집 짓는 것이 믿는 것 종교적 인간의 공간 2. '하느님의 집'과 '하느님 백성의 집' 하느님의 집 하느님 백성의 집 3. 빛의 성당 초기 그리스도교 성당 비잔티움 성당 로마네스크 성당 고딕 대성당 오늘날의 성당 4. 전례의 공간 성당의 공간적 본질 성사적 건물 전례를 공간으로 성당의 평면과 용어 5. 성당의 자리 제단 제대 독서대와 강론대 세례대와 성수대 회중석 천장 성가대석 감실 제의실과 제의방 고해소와 고해실 나르텍스, 유보의 문랑 문과 포털 종탑과 마당 6. 성당 건축의 근본 과제 최고의 사회적 건축 모든 이의 기쁨인 건축 집의 근본을 말하는 집 공동체 공간의 원점 전통과 고유성 찾지 않는 자를 찾는 건축‘하느님의 집’, ‘하느님 백성의 집’ 성당은 하느님의 집이고 하느님 백성의 집이다. 하느님이 계시는 곳이자 하느님을 찾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러므로 성당은 다른 어떤 건물보다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공간과 전례의 연광성을 꼼꼼히 읽어야 제대로 알 수 있다. 성당 건축을 읽는 것은 기도서를 읽는 것과 같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당의 공간과 빛 속에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만나 뵙길 청해야 한다. 그래야 성당 건축이 우리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 보여준다는 것이다. 빛으로 가득 채워지는 공간 기독교가 공인되고 지하동굴에 숨어 살던 신자들이 성당을 처음 지으려고 할 때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을까? 그것은 제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싸인 공간 그리고 위에서 내려오는 빛이었다. 지하동굴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이 빛은 안으로부터 빛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과 이들에게 빛을 내려주신 하느님의 존재를 드러내는 불멸의 상징이다.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사이를 빛이 가득 채운다. 성당 안에서 세계는 하늘 아래로 열려 있으며, 땅은 제대를 통해서 빛을 향해 올라간다. 전례의 공간을 이해하면 성당 건축은 공간을 통해 기독교적 상징을 구현한다. 성당은 이 땅에서 천상의 전례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전례가 영혼이라면 성당은 육체라 할 수 있다. 육체인 성당이 그 영혼인 전례를 어떻게 공간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미사에서 사제가 제대 앞에서 하는 동작은 공간적 의미를 띄고 있다. 축성된 빵을 받들어 올리는 것은 하늘을 향해 상승하는 수직성을 의미하고, 감사기도를 시작하며 회중을 향해 팔을 벌림으로써 수평성을 나타낸다. 전례에 담긴 상징 언어를 파악하면 성당 건축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마다 이름이 있는 자리 성당 안에는 여러 장소와 공간, 물체와 기물이 놓여있다. 하느님의 집을 이해하려면 이들의 정확한 명칭과 뜻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제단과 제대, 독서대와 강론대 그리고 세례대와 성수대 등 성당을 이루는 여러 장소와 기물의 이름과 올바른 위치를 설명하고 이들이 담고 있는 각각의 종교적 상징성을 소개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성당 건축이 갖는 근본 과제와 우리나라 현실을 짚으면서 ‘찾지 않는 자를 찾는 건축’이라는 개념으로 성당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종교 건축과 공동체가 새로운 형식으로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세계적인 걸작인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의 롱샹 경당(Chapelle Notre Dame du Haut de Ronchamp)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맞아 크게 파괴된 옛 경당에서 나온 많은 돌과 콘크리트를 새 건물의 벽으로 다시 사용했다. 옛 경당의 돌과 콘크리트가 새 경당의 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델포이 근처의 포시다(Phocida)에 호시오스 루카스(Hosios Loukas) 수도원이 있다. 비잔티움 양식의 가경자 루카 수도원이다[호시오스란 가경자(可敬者)라는 뜻이고 루카스는 복음사가 루카가 아닌 953년에 죽은 은수자(隱修者)를 말한다.] 그 안에 있는 카톨리콘(Katholikon) 경당은 참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빛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빛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형태, 사람들이 부름을 받아 모이게 된 형태를 함께 나타낸다. 르 토로네 수도원 성당에는 로마네스크 성당 건축의 모든 특징이 동측 경당의 작은 제대 뒤에서 빛나는 작은 창문 하나에 집약되어 있다. 이 작은 창을 뚫고 들어오는 빛이 매우 강렬하다. 이 창을 이루는 돌벽은 매우 두껍다. 나팔처럼 안쪽으로 비스듬히 벌리고 빛을 확산시켜주는 돌의 경사면마저도 밝은 빛이 되어버렸다. 빛은 창을 둥그렇게 에워싸고 있는 쇠시리 장식을 타고 더 넓은 벽면을 향해 차례로 번진다. 이렇게 하여 제대를 감싸는 볼트와 벽은 빛으로 가득찬다.
탐정 클럽
노블마인 / 히가시노 게이고 글, 양억관 옮김 /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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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마인
소설,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글, 양억관 옮김
미스터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수를 담은 작품집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등의 작품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작가로 평가받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새롭게 만난다. 미모의 남녀 한 쌍으로 이루어진 \'탐정 클럽\'의 활약상을 그린 이 작품집은 정교한 트릭과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치열한 추리게임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의 \'탐정 클럽\'을 일반적인 탐정들과는 달리 정·재계의 영향력 있는 VIP들만이 비밀리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오너들마저 \'탐정 클럽\' 두 사람의 이름과 나이, 출신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무것도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존재들이다. 하지만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범죄 현장에 나타나 조용히, 사무적으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이들의 활약상은 놀랍기만 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다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신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독자들을 시험하는 듯한 정교한 트릭 등이 돋보인다. 위장의 밤 덫의 내부 의뢰인의 딸 탐정 활용법 장미와 나이프 ‘왜 히가시노 게이고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명확한 답! 정교한 트릭과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치열한 추리게임 수많은 마니아들이 목마르게 속편을 기다리는 문제의 그 작품 한국과 일본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란 이름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그가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간의 화제가 되며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고, 머지않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 새로운 팬덤을 형성한다. 등단한 지 25년, 60편 이상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다작 작가임에도 그 인기는 수그러들 줄 모른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히가시노 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나 무크지까지 출간될 정도다. 이번 노블마인에서 소개하는 『탐정 클럽 :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수가 집결된 작품집이다. 주인공 ‘탐정 클럽’은 미모의 남녀 한 쌍으로 이루어진 수수께끼의 조사기관이다. 정·재계의 영향력 있는 VIP들만이 비밀리에 그들을 고용하여 조사를 의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오너들마저 ‘탐정 클럽’ 두 사람의 이름과 나이, 출신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무것도 모른다. 베일에 싸인 존재인 탐정 클럽은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범죄 현장에 나타나 조용히, 사무적으로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불필요한 짓은 안 하는 게 저희의 신조입니다.”라는 차가운 목소리에서 이들이 정의감에 불타는 여타의 탐정들과 결정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독자의 두뇌를 시험하는 듯한 정교한 트릭, 순식간에 눈을 사로잡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등 『탐정 클럽』은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걸작이며, 많은 독자들이 속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김치 수업
상상출판 / 배명자 (지은이)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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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건강,요리
배명자 (지은이)
노고추 음식공방을 열고 있는 저자는 ‘김치 맛선생’으로도 불린다. 제철에 나는 재료와 4~5년을 묵혀 간수가 다 빠진 천일염, 그리고 오랫동안 단련해 온 손맛을 더해 김치를 담근다. 해마다 계절별로 노고추 음식공방에서 김치 강좌와 더불어 요리 강좌를 여는데 그 비법을 들으려는 수강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 그렇게 쌓인 김치 레시피와 노하우를 노고추 음식공방의『김치 수업』에 담았다. 김치 요리 장인의 레시피는 김치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계절마다 나는 제철 재료에 대한 깐깐한 소개, 발효의 묘미를 보여 주는 소금과 젓갈, 약처럼 몸에 이로움을 주는 기본양념, 김치의 발표를 돕고 맛을 내는 죽과 풀, 김치를 맛있게 익히는 법에 70여 년을 살아온 장인의 손맛과 지혜가 담겨 있다. 여는 글 일러두기 이 책의 계량법 비밀 요리 수첩 김치 명인에게 배우는 비밀 재료 ·김치 맛의 숨은 양념, 초피액젓 ·김치 맛의 숨은 양념, 맛국물 김치 명인이 들려주는 김치 재료 이야기 ·재료마다 특색 있는 김치 재료 ·기본양념과 부재료 ① 발효의 묘미, 소금과 젓갈 ② 약처럼 몸에 이로움을 주는 기본양념 ③ 김치의 발효를 돕고 맛을 내는 죽과 풀 김장 김치 특강 김장 배추 절이기 겨울 김장 양념 늙은 호박 배추김치 갈치 배추김치 동치미 가을 김치와 겨울 김치 가을배추 절이기 가을배추 양념 솎음 배추김치 가을 솎음무 나박 물김치 가을 동치미 가을 알타리김치 알배추 빨강 물김치 쪽파김치 가을 부추김치 알배추 두 포기 물김치 알배추 나박 물김치 겨울 영양 백김치 생굴 배추김치 홍시 배추김치 대추 배추김치 톳 배추김치 청방 배추김치 겨울 깍두기 청갓김치 고들빼기김치 겨울 알타리김치 수박무 깍두기 수박무 물김치 수박무 고추씨 섞박지 낙지 무 섞박지 봄동김치 삭힌 고들빼기김치 우엉김치 연근김치 도라지김치 더덕김치 인삼 배추김치 돼지감자김치 비늘김치 비늘 물김치 자색고구마 물김치 배추뿌리김치 야콘 깍두기 콜라비 단감 물김치 사과김치 단감김치 알밤 깍두기 콜라비 석류 물김치 단풍 깻잎김치 단풍 콩잎무침 삭힌 고추무침 셀러리김치 배추 무 섞박지 콜라비김치 전복 무 섞박지 시원한 황태 물김치 톳김치 제육 배추김치 모재기 겉절이 메주콩 알배추 물김치 알배추 절이기 겨울 보쌈김치 봄 김치 돌미나리 겉절이 얼갈이배추 겉절이 미나리 물김치 돌나물 물김치 두릅 물김치 달래 겉절이 명이김치 유채 무 섞박지 머위김치 갓김치 가죽김치 초피 잎김치 풋마늘대김치 쑥 겉절이 민들레 겉절이 파래 물김치 톳 깍두기 알타리 물김치 봄쪽파김치 봄부추김치 열무 물김치 양파김치 마늘종김치 나박 물김치 생멸치 배추김치 초피 배추김치 배추 부추김치 상추김치 아카시아꽃 물김치 시금치김치 취나물김치 뽕잎김치 방풍김치 묘삼김치 두릅김치 무 양배추말이 물김치 케일 양배추 물김치 산딸기 물김치 마 깍두기 무말랭이김치 창난젓 나박김치 오징어젓 무김치 여름 김치 배추 절이기 봄배추 김장김치 열무 얼갈이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열무 파프리카 물김치 오이 열무 물김치 오이 백소박이 오이 백물김치 열무 배추 물김치 여름 얼갈이 배추김치 양배추김치 양배추 물김치 여름 깍두기 여름 배추김치 배추 백김치 여름 백김치 알배추 겉절이 알타리김치 대파 알타리 물김치 어린 대파김치 청경채 물김치 청경채김치 청경채 백김치 풋고추 소박이 풋고추 상추 물김치 깻잎김치 콩잎 물김치 연근 물김치 고구마 줄기김치 케일김치 돌나물 백물김치 나박 백물김치 비트 잎 물김치 파프리카 오미자 물김치 쇠비름 물김치 가지김치 쑥갓김치 보쌈김치 찾아보기김치가 너무 어려운 당신에게 손쉬운 김치 레시피를 선물합니다 김치 백과사전 “해마다 김치 수업을 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강생들과 만납니다. 그런데 ‘김치란 말을 듣는 순간부터 중압감이 느껴져요’라거나 ‘김치는 어려워요!’라고 토로하세요. 이런 편견 아닌 편견을 깨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노고추 음식공방의 맛있는 김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노고추 음식공방을 열고 있는 저자는 ‘김치 맛선생’으로도 불린다. 제철에 나는 재료와 4~5년을 묵혀 간수가 다 빠진 천일염, 그리고 오랫동안 단련해 온 손맛을 더해 김치를 담근다. 해마다 계절별로 노고추 음식공방에서 김치 강좌와 더불어 요리 강좌를 여는데 그 비법을 들으려는 수강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 그렇게 쌓인 김치 레시피와 노하우를 노고추 음식공방의『김치 수업』에 담았다. 노고추란 ‘늙고 오래된 송곳’이라는 뜻이다. 이 오래된 송곳은 사용하는 장인과 함께 세월을 더함으로 단련되고 다듬어져 더 날카로워진다. 이는 신선한 재료에 세월을 더한 우리의 장류에 요리 연륜을 더해 더 깊은 요리를 완성하는 저자와 닮았다. 김치 요리 장인의 레시피는 김치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계절마다 나는 제철 재료에 대한 깐깐한 소개, 발효의 묘미를 보여 주는 소금과 젓갈, 약처럼 몸에 이로움을 주는 기본양념, 김치의 발표를 돕고 맛을 내는 죽과 풀, 김치를 맛있게 익히는 법에 70여 년을 살아온 장인의 손맛과 지혜가 담겨 있다. 특히 ‘김장 김치 특강 레시피’가 반짝인다. 김장 배추를 아삭하게 절이는 저자만의 비법에 설탕을 넣지 않고도 깊고 깔끔한 맛을 내는 숨은 양념을 공개한다. 그래서 결혼하고도 김치는 친정이나 시댁에서 해 주시는 걸로 해결하거나 김치를 사 먹던 이들도 자신감을 갖고 김장에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배추를 잘 절일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임 배추를 사서 간단하게 양념만 만들어 담글 수 있는 방법도 덧붙였다. 이 책은 김장 김치 레시피를 시작으로 가을과 겨울에 담글 수 있는 예순 가지의 가을과 겨울 김치, 마흔 두 가지의 봄김치, 서른여덟 가지의 여름 김치까지 총 140가지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배추, 무, 열무 등의 단골 김치 재료부터 수박무, 청방배추, 콜라비, 돼지감자, 톳, 비트, 방풍 등 색다른 김치 레시피도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또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김치에 ‘어린이 김치’라고 따로 표기를 해 두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환자나 외국인들에게 추천하는 김치이다. 제철에 흔히 볼 수 있는 싱싱한 재료로 김치 장인의 비법을 담아 담그고 익히는 사계절 김치. 노고추 음식공방의『김치 수업』은 그동안 우리가 애타게 찾던 김치 백과사전이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잭 캔필드, 게이 헨드릭스 | 손정숙 역 / 2007.07.10
13,800원 ⟶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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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웅진씽크빅)
취미,실용
잭 캔필드, 게이 헨드릭스 | 손정숙 역
책과 벗하라!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인들의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그런 책이 있다. 경쟁에 내몰리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할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빛을 밝혀주는……. 이처럼 책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을 때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치료해준다. 하지만 우리는 책의 힘을 쉽게 잊고는 한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시리즈의 잭 캔필드와 자아실현 분야의 선구자 게이 헨드릭스가 함께 엮은 이 책은, 존 그레이, 메이너드 웹, 낸시 펄, 케니 로긴스, 마크 빅터 한센 등 특유의 방법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인 48명이 들려주는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한 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인생을 희망으로 채우는 책의 힘을 깨닫게 해준다. 유명인들이 소개하는 책은 종교, 경제, 경영, 인문, 문학 등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를 읽고 두려움 없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동력을 얻는 등의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들려줌으로써, 우리에게 책을 만나는 기쁨은 물론,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책이 우리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며, 밝은 미래를 향한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줌을 보여준다. 책머리에 세계를 움직이는 명사들의 인생을 변화시킨 48권의 책 1장 삶의 나침반 인생의 어떤 장벽도 의지의 힘 앞에는 무력하다 _재클린 미처드 ‥ 베스트셀러 작가 때로는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앞서가는 지름길이다 _위랜드 ‥ 해양 아티스트 남은 것이 좌절뿐이더라도 내일의 행복을 꿈꿔라 _루 홀츠 ‥ 동기부여 전문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어라 _존 그레이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저자 상상을 실현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_낸시 펄 ‥ 미국여성도서협회상 수상자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옳은 선택은 기회로 이어진다 _게리 에릭슨 ‥ 클리프바 창업자 가난보다 경계해야 할 것은 오만한 우월감이다 _로이스 캡스 ‥ 미 하원의원 항상 마지막 순간을 가슴에 새긴 채 시작하라 _메이너드 웹 ‥ 이베이 최고운영책임자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다 _크리스티안 노스럽 ‥ 여성의학 전문의 2장 깨달음의 열쇠 사랑하지 못한다는 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다 _잭 캔필드 ‥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공저자 머릿속 지혜를 남과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어른이다 _레이프 에스퀴스 ‥ 교사 가끔은 극렬한 고통 속에서 행복의 길을 찾기도 한다 _케니 로긴스 ‥ 대중음악가 힘든 이웃에게 줄 뭔가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부자다 _론다 번 ‥ 프라임 타임의 책임 프로듀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다시 일어서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_대니 에드워드 스콧 카살레누오보 ‥ 수감자 출신 교육상담위원회 위원 집착을 버렸을 때 멋진 인생이 찾아온다 _수 엘런 쿠퍼 ‥ 레드햇 소사이어티 창립자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의 성과를 결정한다 _월리 에이머스 ‥ 기업가 가면을 벗고 내면의 가녀린 자신과 마주하라 _케이트 루드먼 ‥ 기업 컨설턴트 3장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_셰릴 리치 ‥ TV 프로그램 제작자 신념은 내면의 나를 발견하고 존중할 때 생긴다 _아밀리아 안토네티 ‥ 소프웍스 창업자 억만금으로도 마음의 가난은 해결하지 못한다 _파라 그레이 ‥ 파라 그레이 재단 설립자 한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상상하고 노력하라 _마크 빅터 한센 ‥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공저자 뻔한 교훈이라고 비난하기 전에 행동으로 옮겨보라 _팀 페리스 ‥ 여행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특별한 지혜는 자신 안에 있다 _도린 버추 ‥ 상담심리학 박사 천천히 깊게 생각하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_데비 매컴버 ‥ 베스트셀러 작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_크레이그 뉴마크 ‥ 크레이그스리스트 창립자 4장 최고의 스승 꿈의 크기만큼 도전할 세상의 크기도 커진다 _존 세인트 오거스틴 ‥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열정적인 사람에게는 비난도 전진의 동력이 된다 _팻 윌리엄스 ‥ NBA 올랜도 매직 팀 부사장 한계는 환경을 탓하는 마음 때문에 생긴다 _스티븐 코비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는 행복은 불행과 같다 _마이클 톰스 ‥ 뉴디멘션스 회장 전적으로 공감할 때만 누군가의 유머에 웃을 수 있다 _데이브 베리 ‥ 퓰리처상 수상 작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_엘린앤 가이젤 ‥ 에이프런 큐레이터 목표는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_짐 맥칸 ‥ 1-800-플라워스닷컴 CEO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_게리 헤빈 ‥ 커브스 CEO 5장 끝없는 도전과 용기 시련의 끝에는 언제나 새로운 길이 놓여 있다 _짐 맥클라렌 ‥ 동기부여 연설가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_피어스 오도넬 ‥ 변호사 도전하는 사람에겐 만족이란 단어가 없다 _루디 루티거 ‥ 동기부여 연설가 오래 담금질한 쇠가 좋은 칼이 된다 _래리 존스 ‥ 국제 자선단체 ‘아이들에게 식량을’ 회장 실패를 극복한 사람은 위험도 자산으로 만든다 _밥 영 ‥ 루루닷컴 설립자 때로 옳고 그름의 판단은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_마크 베코프 ‥ 동물행동학자 반대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독종이 돼야 한다 _다이앤 윌슨 ‥ 환경운동가 나이를 탓하며 주저앉기엔 남은 인생의 기회가 너무 많다 _도리스 해덕 ‥ 정치 행동주의자 6장 변화의 연금술 격려와 칭찬은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 _캐서린 옥센버그 ‥ 배우 죽음 후에도 기억될 만한 삶을 살아라 _리사 니콜스 ‥ 동기부여 연설가 포기와 전진을 구분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_게이 헨드릭스 ‥ 헨드릭스 협회 창립자 당당하게 거절할 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_첼리 캠벨 ‥ 전문 연설가 흘러가는 대로 둔다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_말라키 매코트 ‥ 베스트셀러 작가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신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다 _버니 시겔 ‥ 의사 용서로 편해지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_막스 에델만 ‥ 홀로코스트 생존자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스티븐 코비, 잭 캔필드, 존 그레이, 마크 빅터 한센…… 세계를 움직이는 명사들의 인생을 변화시킨 48권의 책 이야기! 흔들리는 인생의 나침반이 돼줄 보석 같은 지혜로 가득한 책! 그런 책이 있다. 수없이 경쟁에 내몰리고, 성과에 시달리고,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시간이 어깨를 짓누르는 벽돌처럼 무겁게 느껴질 때 나도 모르게 읽게 되는 책, 좌표를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그리고 고통으로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가슴에 꼭 안게 되는 책 말이다. 책은 지루한 잔소리를 늘어놓는 대신,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서 있는 친구 같은 존재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을 때 책은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독이고 치유해준다. 단, 이런 책이 있다면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책, 잊을 수 없는 책을 갖는 것보다 영혼을 행복하게 하는 선물은 없다. 하지만 수많은 책들 속에서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 삶의 스승으로 여길 만한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책을 찾는 이들에게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기분 좋은 만족감을 준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운명처럼 만난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가를 벅찬 깨달음과 감동으로 깨닫게 한다. 그리고 알고는 있었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훌륭한 명저를 다시 떠올리고, 수많은 책의 홍수 속에 묻혀 있었던 숨은 보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문학에서부터 인문, 경제경영, 교양에 이르는 놀라운 책의 보물 창고를 만나다 전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시리즈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깨달음을 선사했던 잭 캔필드와 자기실현 분야의 선두주자 게이 헨드릭스가 함께 엮은 이 책은 ‘인생을 바꾼 잊지 못할 책’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계각층의 명사 48인이 가려 뽑은 48권의 책과 그 변화의 여정이 담겨 있다. 배우, 작가, 변호사, 사업가, 환경운동가, 동물행동학자, 방송 제작자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명사들의 면면만큼이나 이들이 추천하는 책들의 면모도 다양하다. 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느 여성 환경운동가가 쓴《나무 위의 여자》라는 책을 떠올리고 강력한 의지는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아 더 큰 성공을 거두고, 《돈키호테》를 읽고 두려움 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동력을 얻으며, 《부자학》이라는 책을 읽고 돈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고, 《빈곤의 종말》을 읽고 빈곤 퇴치에 헌신하겠다는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얻게 되는 일련의 이야기들은 명저를 만나는 기쁨은 물론, 읽는 즐거움과 동시에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주는 멋진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책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역만을 할 뿐, 인생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존재는 바로 책을 읽는 독자 자신이다. 때문에 이 책의 명사들은 책에 대해 어떤 강요도 하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 깨닫고 정하고 실행하는 것만이 인생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자신들의 일화에 빗대어 간접적으로 알려줄 뿐이다. 모든 해석과 결정을 독자 스스로에게 맡기는 것, 이것이 명서 요약에 지나지 않는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이 책만의 강점이다.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책과 벗하라 삶이 정체되고 있을 때, 일상에서 늘 무엇인가 빠져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을 때 우리의 영혼은 불안으로 가득해지고, 영혼을 구원해줄 무언가를 원하고 찾게 된다. 책은 가장 쉽고도 명쾌하게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최고의 멘토로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지혜와 지식이 응축되어 있는 삶과 깨달음의 산물이다. 이런 이유로 책은 우리에게 어디로 갈 것이며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삶의 나침반이며 열정의 에너지원으로 다가온다. 이런 이유로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에 등장하는 유명 인사들의 인생을 바꾼 책과 그로 인해 변화하게 된 삶에 대한 담담한 관조는 독자들의 가슴속에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변화에 도전하며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그들의 인생관과 습관을 형성하고, 고난 속에서 새로운 길을 여는 용기를 북돋으며, 인생을 만족과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도왔던 최고의 책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껴보라. 48명의 명사들이 전하는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인생과 책에 관한 주옥같은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평생토록 잊지 못할 감동적인 책들을 만날 즐거운 기회를 선물할 것이다.
하나님 음성 듣기
규장(규장문화사) / 이진황 (지은이)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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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이진황 (지은이)
이진황 목사가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지금까지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따라 살기 위해 배우고 나누었던 것들을 정리해 담은 책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며, 개인적인 간증서도 아니다. 하나님의 음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며, 그에 따라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지까지의 실질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영적인 민감함과 당당함을 선물로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하나님의 음성을 알자 chapter 1말씀 vs. 소리 chapter2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라 chapter 3 듣지 못하는 귀를 열라 chapter 4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PART 2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지금, 시작을 결단하라 step 1 Accept 내가 누구인지 받아들이라 step2 Break 세상과의 관계를 깨뜨리라 step3 Control 행동을 조절하라 step4 Deny 나를 부인하라 step5 Embrace 십자가를 품에 안으라 step6 Focus 하나님의 시선에 집중하라 step7 Grow 행함으로 성장하라 step8 Hear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step9 Impact 은혜는 언제나 충격적이다 step10 Join 주 안에서 서로 연결되라 step11 Knock 두드리시는 음성에 응답하라 step12 Learn 하나님께 배우라 step13 Meet 하나님을 만나라 step14 Note 하나님을 주목하라 step15 Order 내면을 정리하라 step16 Practice 하나님의 음성을 실천하라 step17 Quiet 잠잠히 주님을 바라라 step18 Relate 주님과 관계를 맺으라 step19 Spiritualize 하나님의 음성으로 정화되라 step20 Test 자신을 시험하라 매일, 나를 새롭게 하라 에필로그 부록 1 하나님 음성 듣기 훈련 노트 부록 2 하나님 음성 듣기 훈련 노트 작성 예시드디어 하나님 음성이 들려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이것을 믿으라, 그리고 기대하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을 따르기 원하는 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 소그룹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하고 싶은 분 청년 시절의 이진황 목사는 치열한 자기 싸움에 잠겨 있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 신학생이 되어 목회의 길로 들어서기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신앙 생활하던 모범 성도였지만, 그 자신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은 아직 진정으로 십자가를 만나지 못했다는 사실을.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수없이 되풀이되는 질문 앞에서 답을 찾지 못해 헤매는 그에게 주님이 찾아와 주신 날, 그는 자신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죄인인지 깨닫고 통곡하며 회개했다. 그날 이후로 그의 삶은 변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구했고, 그 음성을 따라 살고자 애썼다. 청년 사역을 위해 떠났던 유학길에서 박사 학위로 자기 자신을 증명하려던 내면의 욕구 앞에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에 그는 순종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처음 헌신을 다짐했던 대로 청년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고자 애쓰고 있다. 《하나님 음성 듣기》에는 이진황 목사가 이런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지금까지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따라 살기 위해 배우고 나누었던 것들을 정리해 담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며, 개인적인 간증서도 아니다. 하나님의 음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며, 그에 따라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지까지의 실질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영적인 민감함과 당당함을 선물로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하나님의 음성은?둔감해진 우리의 영적 민감성을 회복시킵니다사실, 하나님의 음성 듣기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훈련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당연히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해야 할 이런 일상이 특별한 무엇이 되어버린 영적 비극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쳤던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하나님의 음성을 무심코 흘려버리며 둔감해진 우리의 영적 민감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함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영성의 회복’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나님 음성 듣기 훈련’을 통해 무뎌진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어 다시금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좀 강하게 표현하자면, 저는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포기한 자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묵상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음성을 주시는 도구입니다. 하나님께서 곧 말씀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매일 묵상하는 말씀이 내 안에 차곡차곡 쌓이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2025 을사년 명인책력
도서출판 JMG(자료원·메세나·그래그래) / 명인역학연구소 (엮은이), 이병록 (감수)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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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JMG(자료원·메세나·그래그래)
소설,일반
명인역학연구소 (엮은이), 이병록 (감수)
명인역학연구소가 발간한 은 윤당 이병록 선생이 감수하고 지송 김철회 선생과 명인 김두정 선생의 주관 아래 2026년 병오년 4월까지 총 16개월간의 ▷토정비결 조견표, ▷신방위도, ▷연령대조표, ▷일출몰, 월출몰, ▷물높이 시각과 물때명, ▷길한 행사와 불길한 행사, ▷오행, 28숙, 12신, 자백구성, 주당, ▷역혈인, 구랑성, ▷구성법, ▷주요 길신과 흉신, ▷주요 약사와 농사정보, ▷을사, 병오년 각종 기도일 등이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종전 12개월간의 본문이 이번에는 병오년 4월까지, 4개월의 내용이 더 추가되어 총 16개월간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현대인의 일상생활 속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례 서식과 출산 성인 혼인 수연 제사 고사의례 등을 부록 편에 한글로 쉽게 요약해 놓은 점도 가정생활에 보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속, 역학, 전통 민속 분야의 육갑오행, 남녀궁합, 혼인 택일, 기도 택일, 이사 택일 등 일반 가정 내의 크고 작은 행사,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의 기공식 준공식 개통식 제막식 등의 고사 행사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 고사의례의 한문 축문, 신세대용 한글 축문, 시산제, 종산제 축문 등은 전문 역학인들도 꼭 한두 권씩 책상머리에 놓아두고 수시로 펼쳐보아야 할 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속 농협 조합이나 제주 향교 등에서는 교제로도 채택해 관련 부문 종사자들을 교육하며 혼인, 이사, 기도일, 택일 등에 활용하고 있다.<본문> 1. 을사년 토정비결 조견표 2. 태세 을사, 병오년 신방위도 3. 을사년 연령대조표 4. 을사, 병오년 음력절기표 5. 일출몰, 월출몰 6. 물높이 시각과 물때명 7. 길한 행사와 불길한 행사 8. 오행, 28숙, 12신, 자백구성, 주당 9. 역혈인, 구랑성 10. 구성법 11. 주요 길신과 흉신 12. 주요 약사와 농사정보 13. 을사, 병오년 각종 기도일 ▣ 부록 1. 육갑 2. 궁합 3. 택일(혼인, 이사, 행사) 4. 의례(혼인, 상장, 제사, 고사) 5. 세시풍속과 기념일 6. 시산제와 종산제 축문 7. 편지 쓸 때 호칭 8. 연령을 지칭하는 한자어 9. 결혼기념일의 명칭과 선물□ 2025년 을사년 월별 각종 기도, 제사일 수록한 새 책력 2025년 을사년 명인책력이 새로 나왔다. 명인역학연구소가 발간한 은 윤당 이병록 선생이 감수하고 지송 김철회 선생과 명인 김두정 선생의 주관 아래 2026년 병오년 4월까지 총 16개월간의 ▷토정비결 조견표, ▷신방위도, ▷연령대조표, ▷일출몰, 월출몰, ▷물높이 시각과 물때명, ▷길한 행사와 불길한 행사, ▷오행, 28숙, 12신, 자백구성, 주당, ▷역혈인, 구랑성, ▷구성법, ▷주요 길신과 흉신, ▷주요 약사와 농사정보, ▷을사, 병오년 각종 기도일 등이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종전 12개월간의 본문이 이번에는 병오년 4월까지, 4개월의 내용이 더 추가되어 총 16개월간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현대인의 일상생활 속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례 서식과 출산 성인 혼인 수연 제사 고사의례 등을 부록 편에 한글로 쉽게 요약해 놓은 점도 가정생활에 보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속, 역학, 전통 민속 분야의 육갑오행, 남녀궁합, 혼인 택일, 기도 택일, 이사 택일 등 일반 가정 내의 크고 작은 행사,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의 기공식 준공식 개통식 제막식 등의 고사 행사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 고사의례의 한문 축문, 신세대용 한글 축문, 시산제, 종산제 축문 등은 전문 역학인들도 꼭 한두 권씩 책상머리에 놓아두고 수시로 펼쳐보아야 할 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속 농협 조합이나 제주 향교 등에서는 교제로도 채택해 관련 부문 종사자들을 교육하며 혼인, 이사, 기도일, 택일 등에 활용하고 있다. □ 각종 기공식 준공식 개통식 제사일 등 길일 찾기(택일)와 전통 고사의례 한문 축문 수록 압권 책력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일출입(日出入), 월출입(月出入), 합삭(合朔), 망(望), 상현(上弦), 하현(下弦), 일식(日蝕), 월식(月蝕)이 드는 날짜와 시각, 양력과 음력의 달의 크고 작은 것, 윤년 드는 것 등을 천문대에서 측정한 자료를 근거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만든 달력을 뜻한다. 선조들은 이 달력을 500여 년 동안 책력(冊曆)이라 불러왔다. 옛날에는 관상감(觀象監)이란 정부 기관에 근무하는 역관(歷官)들이 맡아 발행하였기 때문에 관력(官曆)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조선조가 일제에 강점된 뒤에는 조선총독부가 음력을 폐지하고 양력을 기준으로 책력을 만들어 으로 명칭마저 개칭해 불러오다 광복 후 다시 으로 환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전통 고사의례 한문 축문 실례>▣ 건축물 ․ 시설물 기공고사 축문維유歲次 壬辰(주①) 七月(주②) 丁酉(주③)朔 七日(주④) 癸卯(주⑤)세차 임진 칠월 정유 삭 칠일 계유儒學 ○○○(주⑥) 敢昭告于유학 ○○○ 감소고우土地之神 今爲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607-12(주⑦)토지지신 금위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607-12○○○ 빌딩(주⑧) 起工 神其保佑 俾無後艱 仍舊是依 永久保全 尙○○○ 빌딩 기공 신기보우 비무후간 잉구시의 영구보전 상饗향三拜=天地人(주⑨축문 독축 후 3배(천․지․인) 한다)삼배=천지인----------------주① : 당해 년 12간지주② : 고사 당해 월주③ : 고사 당해월 초하루 간지주④ : 고사 당해일주⑤ : 고사 당해일 일진)주⑥ : 고사자, 제주 등의 성명 기재주⑦ : 당해 건축물 시설물의 행정주소 기재주⑧ : 당해 건축물 시설물 명칭 기재주⑨ : 축문 독축 후 3배(天․地․人) 한다※ 위 [윤당 축문]은 본 책력의 감수자인 윤당 이병록 선생이 수십 년간 윤당기문둔갑철학관을 운영하면서 철학관 방문자들의 요청에 따라 각종 고사 현장 독축용으로 저작한 한문 축문으로 저작권은 명인책력연구소와 윤당 이병록 선생에게 있으며, 본 도서 소지자(독자)의 현장 고사 독축용 외 본 축문의 전부 또는 일부 내용을 출판사와 저자의 허락없이 무단 전제하거나 복제할 수 없습니다. ▣ 건축물 ․ 시설물 준공고사 축문維유歲次 壬辰(주①) 七月(주②) 丁酉(주③)朔 七日(주④) 癸卯(주⑤)세차 임진 칠월 정유 삭 칠일 계유儒學 ○○○(주⑥) 敢昭告于유학 ○○○ 감소고우土地之神 今爲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607-12(주⑦)토지지신 금위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607-12○○○ 빌딩(주⑧) 成主大聖 竈王之神 神其保佑 俾無後艱 謹以淸酌 公神殿獻 尙○○○ 빌딩 성주대성 조왕지신 신기보우 비무후간 근이청작 공신전헌 상饗향三拜=天地人(주⑨축문 독축 후 3배(천․지․인) 한다)삼배=천지인-----------------주① : 당해 년 12간지주② : 고사 당해 월주③ : 고사 당해월 초하루 간지주④ : 고사 당해일주⑤ : 고사 당해일 일진)주⑥ : 고사자, 제주 등의 성명 기재주⑦ : 당해 집들이 개점 안택고사 건축물의 행정주소 기재주⑧ : 당해 집들이․개점․안택고사 건축물의 명칭 기재주⑨ : 축문 독축 후 3배(天․地․人) 한다※ 위 [윤당 축문]은 본 책력의 감수자인 윤당 이병록 선생이 수십 년간 윤당기문둔갑철학관을 운영하면서 철학관 방문자들의 요청에 따라 각종 고사 현장 독축용으로 저작한 한문 축문으로 저작권은 명인책력연구소와 윤당 이병록 선생에게 있으며, 본 도서 소지자(독자)의 현장 고사 독축용 외 본 축문의 전부 또는 일부 내용을 출판사와 저자의 허락없이 무단 전제하거나 복제할 수 없습니다. ▣ 2025년 을사년 음력 1월 기도일 찾기(택일)* 제사 길흉일 : 모든 제사에 좋은 날과 나쁜 날.吉日(길일) : 6일, 7일, 9일, 10일, 12일, 13일, 14일, 18일, 19일, 21일, 22일, 24일. 26일, 28일, 30일, 2/1일, 2/3일, 2/4일.凶日(흉일) : 15일, 17일, 29일.* 기도 길흉일 : 모든 기도에 좋은 날과 나쁜 날.吉日(길일) : 7일, 9일, 10일, 12일, 16일, 18일, 19일, 21일, 22일, 24일, 28일, 30일, 2/1일, 2/3일, 2/4일. 凶日(흉일) : 17일, 23일, 2/2일.* 불공 길일 : 불공드리면 좋은 날고 나쁜 날.吉日(길일) : 6일, 10일, 16일, 17일, 19일, 24일, 27일, 28일, 29일, 2/3일. 凶日(흉일) : 9일, 18일, 30일.* 산제 길흉일 : 산신제나 입산 기도하면 좋은 날과 나쁜 날.吉日(길일) : 6일, 12일, 13일, 14일, 17일, 18일, 19일, 21일, 22일, 24일, 28일, 30일, 2/1일, 2/2일, 2/5일. 凶日(흉일) : 2일, 8일, 15일, 21일, 22일 23일, 26일, 2/4일.* 수신제사 길흉일 : 수신에게 제사 드리면 좋은 날과 나쁜 날.吉日(길일) : 6일, 7일, 10일, 19일, 22일, 24일, 30일, 2/1일, 2/3일, 2/4일. 凶日(흉일) : 11일, 23일.* 지신제사 길흉일 : 지신에 제사 드리면 좋은 날과 나쁜 날.吉日(길일) : 3일, 5일, 22일, 26일. 凶日(흉일) : 13일, 19일, 25일, 28일, 2ㅣ1일.* 칠성기도 길흉일 : 하늘과 산에 기도하면 좋은 날과 나쁜 날.吉日(길일) : 3일, 6일, 7일, 8일, 10일, 11일, 12일, 15일, 21일, 22일, 23일, 24일, 26일, 27일, 2/5일. * 신사 기도일 : 신위가 안치된 신당이나 사당에 기도하면 좋은 날.吉日(길일) : 8일, 9일, 10일, 11일, 13일, 20일, 25일, 27일, 28일, 2/1일, 2/2일. * 조회신상 개광일 : 신상을 조각하고 그려서 세우고 안치하면 좋은 날.吉日(길일) : 6일, 7일, 13일, 14일, 19일, 20일, 21일, 27일, 2/4일. * 합방 불길일 : 합방해서 태어난 자녀에 나쁜 날.凶日(흉일) : 1일, 3일, 6일, 8일, 14일, 15일, 16일, 17일, 23일, 27일, 28일, 30일, 日蝕, 月蝕, 폭염, 폭우, 짙은 안개, 천둥, 번개, 무지개, 지진, 本宮日.* 지주 하강일 : 이곳을 범하면 흉한 날.凶日(흉일) : 1일 부엌(竈). * 조왕 집회일 : 조왕신에게 제사 지내면 좋은 날.吉日(길일) : 6일, 12일, 18일, 21일. * 조왕 상천일 : 부엌 수리하면 좋은 날.吉日(길일) : 12일, 28일.
도형이 쉬워지는 인도 베다 수학
보누스 / 마키노 다케후미 지음, 고선윤 옮김, 노마치 미네코, 비바우 칸트 우파데아에 감수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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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소설,일반
마키노 다케후미 지음, 고선윤 옮김, 노마치 미네코, 비바우 칸트 우파데아에 감수
공식을 최소화하고 인도수학의 계산 원리를 도형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실제로 인도 베다수학의 계산 체계는 기하학적인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십 가지에 이르는 계산 방법을 일일이 암기하는 것보다는 도형을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보다 본질적이고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자릿수 이상의 복잡한 곱셈과 평면도형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학습자 스스로 다양한 풀이법을 이끌어내게 하는 것은 그간의 인도수학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이 책만의 장점이다. 특히 원의 넓이를 사각형으로 모양을 바꾸어서 구해보게끔 하는 부분은 문제를 폭넓은 각도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이끌어내게 하는 이 책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머리말 이 책의 사용법 1부 구구단과 두 자릿수 곱셈 1. 손가락 구구단 2. 9단 계산법 3. 11단~15단 계산법 4. 두 자릿수 마름모 곱셈법 5. 두 자릿수 칸 채우기 곱셈법 2부 베다 마방진과 베다 도형 1. 9의 보수와 베다 서클 2. 분수와 순환소수 3. 베다 마방진 4. 베다 도형 ① 5. 베다 도형 ② 6. 베다 도형 ③ 7. 베다 도형 ④ 3부 도형으로 푸는 곱셈 1. 십의 자리가 1인 수의 곱셈 2. 십의 자리가 같은 수의 곱셈 3. 십의 자리가 같고, 일의 자리의 합이 10인 곱셈 4. 일의 자리가 같고, 십의 자리의 합이 10인 곱셈 5. 짝수×일의 자리가 5인 수 6. 100에 가까운 수의 크로스 곱셈법 7. 기준값과의 차가 큰 수의 크로스 곱셈법 8. 50에 가까운 수의 크로스 곱셈법 9. 곱하는 수가 기준값보다 큰 크로스 곱셈법 ① 10. 곱하는 수가 기준값보다 큰 크로스 곱셈법 ② 11. 네 자릿수×두 자릿수 곱셈 4부 도형의 넓이 1.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직사각형의 넓이 2. 평행사변형의 넓이 3. 마름모의 넓이 4. 사다리꼴의 넓이 5. 원의 넓이 정답도형 계산을 10초에 끝낸다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 ‘반지름×반지름×원주율 3.14’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원주율이 무엇이며, 왜 3.14를 곱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초등학교 4학년 과정에 나오는 직사각형의 넓이 계산은 어떤가. 사실 곱셈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직사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수학이란 상상력의 학문이며 공식이란 계산 원리를 간결하게 언어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여전히 공식을 적용하고 계산 훈련을 반복하는 낡은 방식으로 접근한다. ‘스피드 매스매틱스(Speed Mathematics)’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빠르고 획기적인 인도 베다수학의 계산 방법에 놀라다가도 막상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계산 방법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곱셈과 도형의 넓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과 원리를 담은 『도형이 쉬워지는 인도 베다수학』은 공식을 최소화하고 인도수학의 계산 원리를 도형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실제로 인도 베다수학의 계산 체계는 기하학적인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십 가지에 이르는 계산 방법을 일일이 암기하는 것보다는 도형을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보다 본질적이고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두 자릿수 이상의 복잡한 곱셈과 평면도형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학습자 스스로 다양한 풀이법을 이끌어내게 하는 것은 그간의 인도수학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이 책만의 장점이다. 원리를 알면 도형이 보인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곱셈이나 도형뿐 아니라 손가락 구구단, 칸 채우기 곱셈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도수학은 본래 시각적 특성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종이에 숫자를 써서 계산하는 방법보다 저급한 것은 절대 아니다. 수학교육에서 도형과 같은 시각적 요소의 사용이 개념 습득, 문제 이해 및 해결 능력, 동기 유발 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한 예로 간단한 두 자릿수 곱셈 12×14를 생각해보자.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곱셈을 넓이로 바꾸어서 사고해보게 한다. 이 문제의 경우에도 가로 12, 세로 14인 직사각형으로 나타낸 후 이를 16×10 사각형과 2×4 사각형으로 나누면 답 168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도형이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로 기억하기 때문에 굳이 복잡한 공식을 외울 필요가 없고, 연필로 한 자리씩 계산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본격적인 도형의 계산도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에서는 평행사변형과 마름모는 왜 직사각형을 구하는 방법과 다른지, 사다리꼴의 넓이는 어떻게 구하는지 도형 조작을 통해 그 원리를 설명한다. 특히 원의 넓이를 사각형으로 모양을 바꾸어서 구해보게끔 하는 부분은 문제를 폭넓은 각도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이끌어내게 하는 이 책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 인도수학이 학교에서 배우는 계산 방법과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염려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살펴보면 이러한 우려가 베다수학에 대한 일면적으로 이해에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설사 인도 베다수학의 계산 방법을 완전히 체화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이런 계산 방법도 가능하구나”라고 깨닫는 것, 공식이란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끌어내는 것임을 실제로 체험하는 일이다. 계산 ‘방법’을 아는 것과 계산 ‘원리’를 아는 것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도형이 쉬워지는 인도 베다수학』은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의 사칙연산을 다룬 『계산이 빨라지는 인도 베다수학』에 이어,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인도 베다수학이란? 베다수학은 0을 발견하고 십진법과 자릿수의 개념을 확립하는 등 서양보다 한 발 앞서 수학의 역사를 선도해온 인도 고유의 수학으로, 고대 인도의 종교 문헌인 베다 경전을 통해 전승되어왔다. 하지만 브라만 계급만 접근할 수 있는 특권적인 지식이었던 탓에 널리 대중화되지 못하다가 20세기 들어 스와미 바라티 크리슈나 티르타지(Swami Bharati Krishna Tirthaji, 1884~1960)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서구에 소개되었다. 빠르고 정확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탁월하여 영국?미국?일본 등에서 대안수학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 일반적인 계산 방법보다 10~15배 빠르다. · 학교 수업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기초 학습능력을 증진시킨다. · 암산 능력 및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 ·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한다. · 수학 공포증이 있는 학생들에게 숫자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 이해하기 쉽고, 응용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 · 계산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된다. · 기억력이 좋아지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다.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행성B(행성비) / 홍익희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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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행성비)
소설,일반
홍익희 (지은이)
베스트셀러 《세 종교 이야기》에서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이른바 아브라함의 종교를 다루면서 세계사의 흐름과 종교 분쟁의 근원을 짚어낸 저자 홍익희가 인류 문명의 더 넓은 바다에서 세계 종교를 통찰한 책이다. 문명의 발생, 축의 시대를 형성한 종교의 탄생, 제국들의 흥망과 함께한 종교의 역사가 한 권에 담겨 ‘종교적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종교가 말하는 진리와 평화는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인류의 기원,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두려움, 고대 신화의 탄생, 기후 변화에 따른 유목민족의 이동, 국가 체제 혹은 사회 제도를 뒷받침하는 사상의 수립, 제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종교의 필요성 등을 통해 종교는 모양을 갖추었고 가다듬어졌다. 또한 종교끼리도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종횡으로 영향을 미치며 형이상학적이고 제도적인 틀을 만들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류의 종교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이다.들어가는 글 4 1부 종교의 탄생 Ⅰ 문명의 시작과 종교의 탄생 (기원전 5000년~기원전 1500년) 17 1 구석기시대, 샤머니즘의 출현 21 2 초원에 핀 쿠르간 문화와 토테미즘 44 3 초원 유목 문화의 확산 59 4 수메르문명과 다신교 78 Ⅱ 유대교의 탄생 (기원전 2000년~기원전 1300년) 103 1 아브라함시대의 다신교 사회 106 2 유대교는 어떻게 탄생되었나 117 Ⅲ 브라만교의 탄생 (기원전 1500년~기원전 1000년) 137 1 인도유럽어족의 대이동 141 2 브라만교는 어떻게 탄생되었나 145 2부 축의 시대 Ⅰ 조로아스터교와 유대교와의 만남 (기원전 700년~기원전 500년) 169 1 히브리왕국의 흥망성쇠 171 2 조로아스터교와 유대교의 만남 196 3 고대 페르시아 종교의 태동 208 4 조로아스터교는 어떻게 탄생되었나 216 Ⅱ 유대교 어떻게 바로 서게 되었나 (기원전 600년~기원전 400년) 241 바빌론 유수기, 유대교의 재정립 243 Ⅲ 불교의 탄생 (기원전 600년~기원전 200년) 265 1 불교, 브라만교에 반발하여 탄생하다 269 2 기독교에 영향을 미친 불교 291 3 그리스철학 영향받은 ‘그레코 불교’ 301 3부 유일신 시대 Ⅰ 기독교의 탄생과 성장 (기원전 100년~ 기원후 500년) 323 1 기독교는 어떻게 탄생되었나 326 2 기독교는 어떻게 종교로 자리 잡았나 336 3 유대교, 뿔뿔이 흩어져 디아스포라시대로 356 4 기독교,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다 375 Ⅱ 힌두교의 탄생과 성장 (400년~ 800년) 401 1 불교를 극복한 브라만교, 힌두교로 태어나다 404 2 힌두교, 대중화에 성공하다 418 Ⅲ 이슬람교의 탄생과 성장 (500년~1500년) 443 1 이슬람교는 어떻게 탄생되었나 447 2 이슬람교의 본질, 움마 공동체 463 3 이슬람교는 어떻게 성장했나 488 4부 반목과 갈등의 역사 Ⅰ 셈족 종교 간의 반목과 갈등 511 1 박해와 학살로 점철된 부끄러운 역사 514 2 126년간 싸운 삼위일체 논쟁 538 3 로마가톨릭과 동방정교회는 왜 갈라섰을까 554 4 기독교 종교개혁은 왜 일어났을까 566 5 인류 최악의 범죄, 홀로코스트 593 Ⅱ 무엇이 다른가? 603 1 셈족의 세 종교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605 2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는 무엇이 다른가 624 3 이슬람교의 종파들 632 4 세계 종교의 오늘 637 마무리하며 642 | 참고문헌 645 | 참고자료 648 | 사진 출처 649 | 찾아보기 650 종교를 떼놓고 인간과 문명을 말할 수 있는가 종교를 통해 인류 문명의 빅 히스토리를 꿰는 흥미로운 지적 체험 베스트셀러 《세 종교 이야기》에서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이른바 아브라함의 종교를 다루면서 세계사의 흐름과 종교 분쟁의 근원을 짚어낸 저자 홍익희가 인류 문명의 더 넓은 바다에서 세계 종교를 통찰한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로 돌아왔다. 문명의 발생, 축의 시대를 형성한 종교의 탄생, 제국들의 흥망과 함께한 종교의 역사가 한 권에 담겨 ‘종교적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종교가 말하는 진리와 평화는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문명으로 읽는 세계 종교의 역사 지금까지 종교학자들의 세계 종교 입문서는 줄곧 출간되었다. 하지만 세계 종교라는 주제가 상당히 광범위하고 독자 일반의 경험과 이해의 폭은 좁은 탓에, 대부분 각 종교의 역사와 신앙 체계를 간략히 소개하는 데 그쳤다. 이 책 또한 각 종교를 개괄하지만 접근법이 좀 다르다. 종교학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인류 문명사의 흐름에서 세계 종교를 살펴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종교는 쉽게 교회, 절, 성당 등의 건축물과 그 구성원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 같은 사후 세계의 교리나 선행과 음식정결법 같은 종교 규범 등이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채로 지켜지는 신앙 체계로 비친다. 하지만 종교의 탄생과 발전은 신의 명령으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인류의 기원, 자연에 대한 근원적인 두려움, 고대 신화의 탄생, 기후 변화에 따른 유목민족의 이동, 국가 체제 혹은 사회 제도를 뒷받침하는 사상의 수립, 제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종교의 필요성 등을 통해 종교는 모양을 갖추었고 가다듬어졌다. 또한 종교끼리도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종횡으로 영향을 미치며 형이상학적이고 제도적인 틀을 만들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류의 종교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이다. 유목민 vs 정주민, 세계 종교의 큰 물줄기를 만들다 인류 문명사로 세계 종교를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유목민족과 정주민족의 대결이다. 빙하기가 끝나고 드넓은 초원 지역이 형성되자 바이칼 호수 근처에는 몽골로이드계 유목민이, 흑해가 범람한 코카서스(캅카스) 지역에는 코카소이드계 유목민이 등장했다. 코카서스 초원의 유목민은 인도유럽어족으로 흔히 아리아인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간다. 이른바 쿠르간 가설이다. 종교와 관련해서는 우선 괴베클리 테페 유적이 이들의 발자국이다. 토테미즘의 효시인 이 유적은 농경생활 이전에 종교 공동체가 먼저 성립되었다는 점을 입증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초원의 유목민족은 정주민족이 살던 지역으로 밀고 들어가 지배계층이 되면서 새로운 사회질서를 세웠다. 고고학자 마리야 김부타스에 따르면 인류 초창기 유럽대륙에는 여성 중심의 평화로운 문명이 형성되어 있었다. 여신 숭배 사회였다. 하지만 기원전 3500년을 전후로 호전적인 기마 문화인 코카서스 초원 문화가 서쪽으로 세력을 뻗쳐와 인도유럽어족의 유럽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가부장제와 부계체제를 앞세웠다. 남신 숭배 사회였다. 심지어 아리안의 일부는 기원전 15세기경 험준한 힌두쿠시산맥을 넘어 인도 북부로 쳐들어갔다. 이들은 원주민을 정복하고 새로운 통치 체제를 구축했다. 카스트 제도다. 그리고 이 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들이 믿던 고대 페르시아 다신교를 조금 변형시킨 종교를 만들었다. 브라만교다. 브라만교는 사상의 발전을 거듭하며 불교와 힌두교로 이어진다. 제국의 흥망성쇠와 함께한 종교들 이 책에서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제국과 세계 종교의 관계다. 공동체가 발생하고 국가와 제국이 세워지는 중에 수많은 신이 그 절대자로 군림했지만 모든 신이 살아남은 것은 아니다. 인도유럽어족이 세운 히타이트의 최고신은 미트라였다. 자손과 가축을 내려주는 번영의 신이자 만물을 품은 빛의 신이었다. 미트라교는 고대 페르시아를 거쳐 그리스와 로마 시대까지 번성하였고 초기기독교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크리스마스와 일요일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미트라교는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공인을 받으며 쇠퇴했다. 조로아스터교는 세계 종교 성립에 열쇠를 쥐었던 종교다. 미트라교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다. 유일신, 선악 이분법 등의 개념은 유대교는 물론 기독교에까지 이어졌다. 중국으로도 전파되어 경교로 불렸고 미륵불과 정토 사상 등으로 불교에 파급되었다. 하지만 조로아스터교가 처음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종족에게서 거부당한 조로아스터는 다른 종족에게 눈을 돌린다. 그래서 박트리아의 비스타스파왕에게 전도하러 가지만 2년간 투옥을 당하는 우여곡절을 겪는다. 하지만 왕은 다신교보다 유일신교가 국가 운영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조로아스터교를 받아들이고, 이후 급속히 퍼져나간다. 224년에는 페르시아 사산왕조의 국교가 되며 막강한 교세를 자랑하지만 이슬람 세력의 발흥에 꺾이고 만다. 유대인들은 바빌론 유배에서 자신들을 해방시킨 페르시아제국의 키루스 2세를 구세주로 여겼고 그가 열렬히 섬기던 조로아스터교의 교리를 유대교에 접목시켰다. 비스타스파왕은 콘스탄티누스황제를 떠올리게 한다. 로마제국의 단독황제가 되는 계기였던 밀비우스 전투를 앞두고 꿈에서 승리의 계시를 받은 그는 313년 밀라노칙령으로 기독교를 로마제국의 국교로 공인한다. 이후 그는 성자 예수의 신성을 두고 벌어진 교리 다툼이 제국의 분열로 이어질 것을 염려해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고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짓는다. 기독교에 콘스탄티누스가 있었다면 불교에는 아소카왕이 있었다. 평소 하층계급의 모계혈통에 열등감을 느끼던 아소카왕은 붓다의 가르침에 크게 고무되었다. 그리고 불교를 하나의 인도 건설을 뒷받침하는 통치 이념으로 삼고 국교로 선포했다. 인도 동북방의 일개 종파에 불과했던 불교 교단과 그 가르침이 세계 종교로 발전하는 일대 전기를 얻은 것이다. 이슬람교는 그 출발부터가 무함마드에 의한 신정일치였다. 중세의 지중해 정복에 이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까닭이다. 종교를 키워드로 만나는 세계 문명 도감 같은 책 이처럼 이 책을 읽는 방법은 풍부한 내용만큼이나 다채로울 수 있다. 종교 입문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세계 문명사를 읽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도 세계 종교의 교리적 특징과 차이점 등 자칫 딱딱하고 추상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내용 또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 신라 기마인물상은 쿠르간 가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집트 신전과 콜로세움을 세운 민족은 누구인지, 콧수염을 기른 서양인 모습의 불상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앙코르와트 사원에서는 몇 개의 종교를 만날 수 있는지와 같은 ‘알쓸신잡’ 지식도 만날 수 있다. 특히 200점이 넘는 지도와 명화, 그리고 사진은 도감에 버금가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주민족과 유목민족 간의 투쟁과 협동은 인류 문명사의 큰 흐름이었다. 종교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인류 문명이 최초로 발흥한 수메르 우르에서 아브라함이 이주하면서 탄생한 것이 셈족의 종교이다. 그 무렵 수메르 북쪽 코카서스 초원에는 인도유럽어족의 원류인 쿠르간 초원문화가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그 뒤 두 세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류 문명사 전면에 등장한다. 이(괴베클리 테페) 유적은 인류 사회의 발전순서를 바꾸어버렸다. 농경생활 이전에 같은 믿음을 소유한 종교공동체가 먼저 이루어져 신전을 짓고 정기적으로 모여 제사를 지내다가, 나중에 농경이 시작되어 함께 모여 살면서 도시국가로 발전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인간의 삶의 형태를 바꾼 것이 농업이 아니라 같은 믿음을 공유한 종교였음을 보여준다. 종교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양식, 그리고 사회체제를 이끈 동인으로 작용해 인류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이는 농업혁명이 아니라 ‘종교혁명’인 것이다.
조용헌의 영지순례
불광출판사 / 조용헌 (지은이), 구지회 (그림)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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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용헌 (지은이), 구지회 (그림)
왜 영지靈地를 순례하는가? 경제적 풍요를 누리면서 여행은 일상이 되었다. 관광여행에서 쉼과 즐거움을 주는 여행으로, 역사적 자취를 살피는 인문학 기행으로 변화되어 왔다. 그 다음은 어떤 여행인가? 사주명리학자이자 강호동양학자 조용헌은 영지로 떠나보라고 권한다. 영지란 어디인가? 바로 특별한 에너지와 기운이 스며 있는 장소를 말한다. 인체는 밖에서 채워야 하는 에너지가 있다. 바로 자연이 주는 기운이다.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하듯 자연의 기운을 수시로 우리 몸과 마음에 채워줘야 하는 것이다. 좋은 기氣를 받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밝아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대자연과 일체가 되는 순간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욕심은 사라지고 기도가 이뤄지게 된다. 기도의 목표는 자기정화自己淨化에 있다. 자기정화는 ‘그냥 존재함’,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도록 한다. 그렇다면 영지는 어디인가? 이 책은, 40여 년간 문文, 사史, 철哲을 섭렵하며 한반도 곳곳의 영지와 명당을 순례해온 강호동양학자 조용헌 작가가 뽑은 특별한 영지를 소개한다. 선인, 도사, 종교인, 순례자, 민초들의 발길이 이어진 땅, 수천 년 대대로 이어져온 풍수지리적 특징과 더불어 땅에 얽힌 역사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까지, 227컷의 화보와 작가의 시원한 문체를 통해 느껴지는 기운은 마치 그 땅을 밟고 서 있는 듯 생생하다. 서문 | 기운과 풍광, 인생 순례자를 달래주다 1장 신령의 땅 | 그곳에 가면 힘이 솟는다 오대산 적멸보궁 | 5만 불보살이 머무는 영지, 산 전체가 거대한 사찰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 명산에는 명인! 전국 도사들의 살롱 백양산 운문암 | 땅에도 맛집이 있다! 호남의 불교성지 오봉산 주사암 | 에너지 설설 끓는 그곳에서 신을 설득하다 대성산 정취암 |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절벽 위 암자 계룡산 등운암 | 도사들의 영발 충전소 장락산 통일교 본부와 보리산 오하산방 | 종교인에게 영발을, 기업인에게 아이디어를 주는 쌍둥이 산 2장 치유의 땅 | 그곳에 가면 슬프지 않다 서산 간월암 | 분노가 일 때는 물속의 달을 보라 사자산 법흥사 | 자장 율사가 백골 옆에서 수행하던 돌무덤 철원 고석정 | 도망자 임꺽정의 발길 잡은 절경 운길산 수종사 | 동방의 절 중 제일가는 전망, 수종사에서 마음을 씻다 경주 문무대왕릉 | 문두루비법의 전설, 전국 최대 무당 굿터 팔공산 갓바위 |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부처님 한국의 십승지 | 난리가 나면 어디로 가서 목숨을 부지할 것인가 3장 구원의 땅 | 그곳에 가면 길이 보인다 도솔산 선운사 | 정화와 보은의 소금이 흐르는 땅 선운사 도솔암 | 조선 당취들의 아지트, 도솔암의 비밀 가야산 해인사 | 전설 속 보물 도장, 해인海印 지리산 영랑대 | 첩첩산중에 놓인 신라시대 인공도로 지리산 노고단과 오행사찰 | 한국 페미니즘의 시원, 삼신할머니 지리산 칠불사 | 시루떡처럼 켜켜이 쌓인 이야기의 보물창고 지리산 원통암 | 서산 대사를 키운 지리산의 심장부 지리산 삼신동 | 지리산 빗점골 나무집에서2 5년째 수행 중인 스님 덕유산 영각사 | 왜 이제 산에 왔니?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2021년 문명 대전환의 시기에도 여전히 우리에겐 자연이 주는 영적 에너지가 필요하다 영지靈地란, 말 그대로 신비하고 신령스러운 땅을 일컫는다. 보통의 이론과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지만, 수천 년 이어져온 역사가 증명하는 땅이다. 한눈에도 수려하고 신비로운 풍광,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진 사찰과 역사적 흔적들. 그곳에서 승려와 도사를 비롯한 정신수행자들은 우주의 흐름과 기운을 느끼고, 선비들은 인간됨과 마음의 결을 다듬었고, 민초들은 신산한 삶을 달래며 간절한 소원을 빌었다. 자연에 철저하게 기대어 살아야만 했던 그들은 자연에서 존재의 이유와 삶의 지혜를 온몸으로 체득하며 살았던 것이다. 자연이 곧 종교이자 지혜의 보고요, 치료사였던 셈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어떠한가. 도시 문명이 발달하고 자연을 자원으로만 보면서 인간은 점점 자연으로부터 멀어져 왔다. 현대인들이 겪는 여러 정신적 문제들은 어쩌면 여기에서 기인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작가 조용헌은 사주명리학자로, 강호동양학이라는 독보적 분야를 개척하며 문필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청년기에 도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전국의 내로라하는 명산을 찾아다닌 그는 일찌감치 물아일체物我一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순간에 인간 삶의 모든 괴로움이 떨어져나간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고 있었다. 평범한 여행가가 아닌 칼럼니스트로서의 집필 활동은 바로 자연의 기운을 통해 지혜와 위로를 전해주기 위한 작가만의 방편이었다. 2021년, 인류 문명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시기라는 전망이 쏟아진다. 그 틈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새롭게 경험하면서 한편으로는 혼란과 불안, 무력감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인이 고립되다시피 하면서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시간들이 길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 시국을 우려한다. 사람은 바깥 즉 자연에서 공급받아야만 하는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물, 바람, 숲, 흙, 햇빛, 달빛 등 이런 순수한 자연의 에너지를 공급받아야만, 몸과 마음의 기운이 원활히 돌아가고, 바른 생각과 바른 판단으로 삶을 조화롭게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한국인들은 분노조절 장애가 조금씩 있다. 분노조절이 안 되어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영지를 순례할 필요가 있다. 영지는 분노를 삭혀주는 효과가 있다. 긴장하고 경직된 에너지, 에어air를 빼준다.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는다는 뜻이다. 땅을 본받는다는 것은 땅의 기운을 흡수한다는 의미이다. 명당에서 올라오는 금빛 찬란한 기운, 이 기운이 척추뼈를 타고 올라와 머리를 거쳐 얼굴의 양미간으로 흘러내려 오는 맛을 느끼면 분노는 좀 사그라든다. 세상에는 인간의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대자연의 에너지가 분명 있다. 이 대자연의 에너지를 맛보는 삶과 맛보지 못하는 삶은 차이가 있다. 그 차이는 얼마나 너그러워지느냐에 있다. 나와 타인, 세상사에 대한 너그러움 말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오대산, 계룡산, 지리산, 팔공산, 가야산, 덕유산, 대성산… 우리가 알면서도 몰랐던 한반도의 영지 영지란, 달리 말하면 명당明堂이다. 명明은 태양과 달이며, 아침과 저녁, 따듯함과 차가움, 열정이자 이성이다. 양쪽의 기운이 균형을 이루는 땅에서 특별한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신라말기 도선 국사는 전국에 3,600군데의 명당이 있다고 설파한 바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 자체가 명당이자 영지라는 말이다. 지난 40여 년 동안 중국과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의 명산을 찾아다녔던 저자는 국내 영지와 명당도 해외에 뒤지지 않음을 체험했다. 저자가 말하는 영지의 기준은 첫째, 지리적으로 강한 기운이 온몸에 전해진다. 둘째, 풍수지리적으로 절묘한 위치에 자리한다. 셋째, 풍광이 매우 뛰어나다. 넷째, 기록과 구전으로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온다. 다섯째 큰스님이나 대학자 등 역사적 인물이 태어나거나 머물렀다. 여섯째 승려와 도사, 선비, 민초들의 수많은 발길이 끊이지 않는 기도처이다. 일곱째 유서 깊은 사찰이 자리한다(고대의 영지 터에 불교가 들어와 자리잡음). 여덟째 풍부한 사료와 문학,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 있다. 그 가운데 저자와 인연이 있고, 이야기와 역사적 자취가 남아 있는 영지를 이 책에 우선 소개한다. 영지의 첫 번째 기준이 되는 ‘터의 기감’을 보통 사람들이 느끼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면에서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료로써 영지를 만난 다음, 현장에서 느끼는 감은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오대산 적멸보궁, 계룡산 등운암, 가야산 해인사, 팔공산 갓바위, 덕유산 영각사, 대성산 정취암, 경주 문무대왕수중릉 등, 책에서 소개하는 영지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익숙한 산, 단순한 지명으로만 알고 있었던 곳에 숨은 이야기들에서 신선한 감동과 함께 옛 사람들의 치열한 삶과 지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산의 풍수와 기운을 느끼고 이야기 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산이 나와 맞을지 자연스럽게 짐작해 보게 된다. 산마다 암자마다 다 기운이 다르다. 풍광이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그 터에서 올라오는 땅 기운이 다르다는 것이 중요하다. 비유하면 비타민 같은 터가 있고, 단백질이 올라오는 터가 있고, 어떤 터는 칼슘에 해당한다. 칼슘이 부족할 때는 칼슘이 많은 터에 가서 몇 년 살다 보면 보충이 된다. 타이밍마다 부족한 기운이 다를 수 있다. 공부의 정도에 따라 요청되는 에너지도 다 다르다. 특히 사람의 기질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성질이 급한 사람들은 물이 감아 돌거나 호수가 앞에 보이는 수기水氣가 풍부한 터에서 살면 자연히 완급 조절이 된다. 반대로 내성적이면서 조용한 성격의 사람들은 바위가 험하게 돌출된 도량에서 살다 보면 또한 보강이 된다. (본문 60쪽) 영지는 처음부터 영지가 아니다 영지에 사찰이 자리한 이유 영지는 단 한 순간에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랜 세월, 고인古人들의 답사와 체험, 기도 효험 등, 다양한 사고思考와 사건이 무수한 시간 동안 축적된 뒤에 비로소 결정되는 것이다. 영지가 영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만 년 전부터 우리 땅에는 이러한 축적의 시간이 있었다. 그 자리에 고대 토착신앙이 뿌리를 내렸고, 이어 도교와 불교가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 산신각과 석문石門 등 사찰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도교와 토착신앙의 흔적은 이 때문이다. 이는 진실에 어긋나지 않는 한 어떤 사상이나 주의도 수용하며 더 좋은 것으로 발전시키는 불교의 포용성이 드러나는 단면이기도 하다. 논리와 이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인간은 절망하지 않고 자연에 기대어 신을 불렀고 그렇게 온갖 난관을 극복해 왔다. 자연스럽게 저자는 불교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특히 지리산 편에서는 ‘당취黨聚’ 이야기를 심도 깊게 파헤친다. 당취는 조선시대 승려들의 비밀 결사結社 조직을 일컫는 용어로, 서민들을 착취하는 양반이나 부자, 벼슬아치들을 응징하는 조직이었다. 임진왜란(1592~1598년) 당시 주요 전투에서는 서산 대사를 중심으로 한 승군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리산을 거점으로 활동한 당취들의 흔적을 오랫동안 좇아온 저자는, 깨달음을 구하고 살생을 금하는 수행자들이 왜 칼을 들 수밖에 없었는지를 밝혀낸다. 이밖에도 자장, 한암, 탄허, 청화, 초의, 검단 스님들의 칼끝같은 수행과 결기를 통해 영지가 불교를 만나면서 영적 기운이 더 한층 깊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영지는 홀로 영지일 수 없다. 더 좋은 삶,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무수한 행行이 있기 때문에 영지로 거듭난 것이다. “기도는 대자연과 일체가 되는 마음이다.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고, 과도했던 자기 욕심을 내려놓는 일이기도 하다. 기도의 목표와 초점은 저마다의 체질과 환경마다 다를 수 있지만, 자기정화自己淨化라는 측면에서 보면 일치한다. 이러한 자기정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해주는 땅이 영지이다. 처음에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여행을 하지만, 좀 더 성숙해진 뒤에는 영지순례를 하며 스스로 깨치는 자득지미自得之味의 맛을 느껴보는 것이 한 차원 발전한 여행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강호동양학자 조용헌이 직접 답사하고 체험한 치유와 구원의 땅 23곳, 227컷의 화보로 만나다 40여 년 전국의 명산을 누빈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새롭게 영지를 답사했다. 전에 가 본 곳이라도 대부분 다시 방문했다. 지리산 영랑대의 경우 해발 1,700미터 정상까지 15kg짜리 배낭을 메고 왕복했다. 찬 부슬비를 맞으며 온몸의 기운을 소진한 강행군이었다.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고, 더불어 그 사이 달라진 작가 자신의 생각을 새롭게 정리하기 위해서이다. 덕분에 지리산 영랑대의 경우,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에서 어떤 마음으로 훈련을 받았는지, 왜 하필 이 깊은 산속에서 야영을 했는지 감춰진 사실들을 밝혀냈다. 또 지리산 빗점골에서 25년째 작은 오두막에서 수행하는 스님을 만나 한담을 나누며 “한 곳에 집중하면 그것이 도道”라는 이치를 구하기도 했다. 멋진 풍광과 기운,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나는 여러 인연들로 작가는 삶의 허무함과 고달픔을 달랜다고 고백한다. 영지는 신령한 땅이다. 성스러운 장소이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껴지는 곳이다. 수록된 227컷의 사진과 화보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지의 신령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존재 이유와 삶의 진가를 비로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대여, 머리 위로 별을 바라볼 수 있으면 아직 좋은 날이다.”적멸보궁의 용안수 뿐만 아니라 서대 수정암의 우통수, 동대 관음암의 청계수, 남대 지장암의 총명수, 북대 미륵암의 감로수, 중대 사자암의 옥계수까지 오대산의 샘물은 모두 일급이다. 참고로 지리산 화엄사 뒤로 가면 봉천암鳳泉庵이 있는데 이 봉천암에도 영험한 샘물이 있고, 샘물 이름이 봉안수鳳眼水이다. 봉황의 눈에서 나오는 샘물이라는 뜻이다. 적멸보궁의 용안수는 용의 눈에서 나오는 샘물이다. 적멸보궁의 법당에 앉아 보면 바로 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쩌릿쩌릿한 기운이 척추를 타고 올라온다. 올라온 기운은 머리 쪽으로 올라간다. 양 미간 사이에서 빛이 발한다. 약간 누런색 빛도 올라오다가 핑크빛으로 변하기도 한다. 명당에서 올라오는 에너지는 찌릿한 감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색깔로도 감지된다. 색깔은 대체적으로 황금색, 흰색, 분홍색 정도다. 영험하다는 기도터에 가서 이런 기운을 느껴야지 영지가 확실히 있기는 있구나 하는 신심을 가진다. (‘오대산 적멸보궁’ 중에서) 전남 장성군에 있는 백양사는 절 뒤쪽에 약간 흰색을 띤 거대한 암벽이 서 있는데, 이 암벽을 백학봉白鶴峰이라고 부른다. 멀리서 보면 커다란 백학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사람을 압도하는 백학이다. 산꾼들이 말하는 호남정맥의 끝자락이다. 끝자락에 명당이 많다. 마지막 자리에 기운이 뭉치기 때문이다. 백양사 뒤쪽 산길로 가파른 고갯길을 올라가면 운문암이 나온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공부하기 좋은 이름난 수행터로 북쪽에서는 금강산 마하연을, 남쪽에서는 백양사 운문암을 양대 도량으로 꼽았다. (‘백양산 운문암’ 중에서) 고려시대까지만 하더라도 불교 사찰에는 주술만을 전문적으로 연마한 주금사呪?師가 있었다고 기록에 나온다. 논리와 이성으로 해결이 안 되는 일은 그 시대마다 주금사를 동원하곤 하였다. 주술의 전통은 고대부터 신라로 이어져 현재까지 이어져 온다. 주술 전통의 유적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주사암이다. 더군다나 이 암자의 법당에는 아직도 정신세계의 신장이 머무르고 있으니, 효험이 마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정성을 기울이면 감응이 있기 마련이다. (‘오봉산 주사암’ 중에서)
쉬운상담
생명의양식 / 하재성 (지은이)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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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양식
소설,일반
하재성 (지은이)
상담이란 개인이나 부부, 가족 등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일대일, 혹은 일대다수의 돌봄을 가리킨다. 기독교 신앙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발전되어온 상담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보면 목회상담, 기독교상담, 성경적상담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는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상담하는 것을 가리키지만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의 각 상담 영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가정과 신앙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돌봄과 대화는 반드시 전문적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상담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라도 맛을 본다면 우리의 대화와 사역, 우리의 관계는 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다.감사의 글 서론. 사람을 바꾸는 대화 제1장 상담이란? 1. 따뜻한 휴식 2. 마음의 방패 3. 부드러운 도전 4. 야곱의 씨름 5. 두 팔 벌린 환대 6. 영혼의 성장 #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제2장 상담인 듯 상담이 아닌 것들 1. 상담이 아닌 ‘상담’ 2. “믿음으로 해결하세요(?)” 3. 위로의 의도, 정반대의 결과1 4. 위로의 의도, 정반대의 결과2 #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제3장 상담 준비 1. 자신의 마음을 읽으라 2. 마음을 같이하라 3. 불쌍히 여기라 4. 우선 경청하라 5. 공감을 시도하라 6. 따뜻하게 대화하라 #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제4장 감정 언어에 초점 두기 1. 감정은 공감을 기대 한다 2. 감정에는 심층이 있다 3. 감정은 때로 하나님의 음성이다 4. 감정 공감, 왜 그렇게 힘들까? #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은... 제5장 적극적 경청 1. 정보를 탐색하라 2. 세심하게 질문하라 3. 감정을 탐색하라 4. 감정 언어를 놓치지 말라 5. 이해와 공감을 연습하라 6. 감정의 반향부터 시작하라 7. 신중하게 판단하라 8. 경우에 맞게 충고하라 9. 적절하게 해석하라 10. 당황스런 질문은 되돌려 주라 # 직면이 필요한 사람은... 제6장 신중한 경청 1. 1회 1시간 원칙 2. 경청 우선, 판단 보류 3. 설익은 충고 1 3. 설익은 충고 2 5. 용서의 무게 6. 진단 주의 7. 경험의 다름 8. 자기 방어 및 과시 9. 부적절한 농담 10. ‘나 빼기’ 연습 11. 감정의 전이 처리 12. “모든 것이 죄 때문입니까?” # 아픈 가정에는... 제7장 사려 깊은 대화 1.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2. “당신의 아픔이 더 큽니다” 3. 마음의 안심 4. 안심을 주는 직면 5. 평안 6. “마음고생이 크셨지요?” 7. 세심한 공감 8. “당신 탓이 아닙니다” 9. “정상이십니다” # 아픈 가정에는... 제8장 위로와 격려, 그리고 직면 1. 환자 심방은 눈높이에서! 2. 겸손한 위로자 3. 애도 우선: ‘욥에게 상담자가 있었더라면’ 4. 하나님 언급 주의 5. 장점 찾기 6. “표현이 용기입니다” 1 7. “표현이 용기입니다” 2 8. 유익한 꾸중 9. 직면의 필요 # 건강한 가정에는... 제9장 자녀와의 대화 1. 질문 대환영! 2. 일단 공감하라 3. 무조건 공감하라 4. 믿어주어라 5. 빈정대지 말라 6. 희망을 함께 찾으라 7. 쉼을 허용하라 8. 아이의 편이 되라 #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는... 제10장 두려움 걷어내기 1. “하나님은 벌주시는 분입니까?” 2. 강박증 치료, 불안 치료 3. “내가 동성애자가 아닐까요?” 4. 위로의 신학 5. 폭력 피해자 6. 안전 우선 7. 반응적 추가폭력 # 아픈 부부는... 제11장 애도와 돌봄에 관하여 1. 상실이란? 2. 상실에 대한 초기 반응, 죄책감 3. 우리의 슬퍼할 권리 4. 하나님 부재 경험에 동참하기 5. 이상한 신학의 경청 vs. 처벌적 신학의 교정 6. 애도자의 공감과 하나님의 주권 7. 트라우마 이후의 성장 8. 피할 말: “그래도” vs. 성장언어: “저라고” # 건강하지 않은 부부는... 제12장 상담의 주제들 1 1. 외도하는 남편, 단호한 아내 2. 성추행, 가해자의 책임 3.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5. 이혼, 배우자의 죄로 인한 고통 6. 아프다는 말 믿어주기 7. 특별한 성격의 사람들 8. 우울증은 90%이상 치료 된다 9. 우울증적 품행장애 10. 돈 문제 상담 1 11. 돈 문제 상담 2 # 건강한 부부는... 제13장 상담의 주제들 2 1. 가위눌림의 영적 경험 2. 가정의 저주? 3. 구원의 확신과 불안증 4. 사탄 5. 인지치료와 믿음치료 6. 긍정적인 사고방식 7. 최면 치료? #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제14장, 대화 이어가기 1. 관심의 우선순위는 2인칭이다 2. 수시로 내담자를 격려하라 3. 지속적으로 탐색하라 4. 끝까지 예의바른 언어를 사용하라 5. “또 그 이야기”를 처음인 듯 들으라 4. 한 번의 상담도 유익하다 5. 비전문가 상담은 5회 이내로 6. 비밀을 유지하라 # 건강한 소그룹 공동체는... 결론: 그리스도의 긍휼의 언어를 본받아쉬운상담의 목적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을 습관으로 만들어가려는 것입니다. 상담이란 개인이나 부부, 가족 등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일대일, 혹은 일대다수의 돌봄을 가리킵니다. 기독교 신앙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발전되어온 상담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보면 목회상담, 기독교상담, 성경적상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상담하는 것을 가리키지만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의 각 상담 영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정과 신앙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돌봄과 대화는 반드시 전문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담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라도 맛을 본다면 우리의 대화와 사역, 우리의 관계는 질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상담이란 개인이나 부부, 가족 등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일대일, 혹은 일대다 수의 돌봄을 가리킵니다. 기독교 신앙을 배경으로 지금까 지 발전되어온 상담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보면 목회상 담, 기독교상담, 성경적상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 적으로는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상담하는 것 을 가리키지만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 의 각 상담 영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습 니다. 특히 가정과 신앙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돌봄과 대화는 반드시 전문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담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라도 맛을 본다면 우리의 대화와 사역, 우리의 관계는 질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번뇌를 지혜로 바꾸는 수행
지영사 /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지음, 까르마 빼마 돌마 옮김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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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사
소설,일반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지음, 까르마 빼마 돌마 옮김
글쓴이 머리말│밍규르 린포체 … 4 머리말│마티유 리카르 … 6 1부 │ 입문 1. 기초수행… 17 2. 명상-수행의 핵심 도구 … 54 3. 나의 구루… 97 2부 │ 4공가행 4. 법으로 마음을 돌리는 첫 번째 사유-인간 존재의 소중함 …117 5. 법으로 마음을 돌리는 두 번째 사유-무상無常 … 151 6. 법으로 마음을 돌리는 세 번째 사유-업業 … 181 7. 법으로 마음을 돌리는 네 번째 사유-괴로움(苦) … 209 3부 │ 4불공가행 8. 첫 번째 4불공가행-귀의 … 257 9. 두 번째 4불공가행-정화 … 354 10. 세 번째 4불공가행-만달라 공양 … 397 11. 네 번째 4불공가행-구루요가 … 442 12. 기초수행을 마치고… 516 옮긴이 후기 … 527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참돌 / 전병서 글 /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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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병서 글
중국경제금융분야의 대표적인 중국통(通)인 애널리스트 출신 전병서 교수의 책. 저자는 이 책에서 팍스 로마나부터 지금의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3000년 전의 역사가 입증하는 패권의 순환주기를 통해 G1으로 부상할 중국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세계 패권의 지도변화를 기술력과 금융력, 군사력의 3가지 관점에서 지금까지의 패권주기를 거울삼아 팍스 아메리카나의 남은 수명을 예측한다. 기술주기 60년, 통화패권 110년, 군사패권주기 122년을 기준으로 보면 팍스 아메리카나는 2025년에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자는 향후 미래 10년을 용과 독수리의 전쟁시대로 단정 짓고, 역사가 일러주는 교훈인 황금이 향하는 곳이 패권이 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이젠 용과 함께 춤추는 시대를 준비하라고 제언한다. 미래 10년은 미국의 하향평준화, 중국의 상향평준화로 세상은 ‘G1.5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현 팍스 아메리카나와 중국, 그리고 미국 리쇼어링(Re-shoring)과 중국 개혁(Re-form)의 ‘2R’이 가져올 미래산업의 판도 변화, 석유와 셰일가스, 달러와 위안화의 기축통화 전쟁에서 승리할 자가 누구인지, 뒤바뀔 세계 패권전쟁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프롤로그 아시아의 중심, 중국의 촉(觸)을 한국은 안다 004 1장 세계 경제권력의 지도 변화 01 자본주의의 사망, 부채주의의 등장 045 부채의 덫에 걸린 서방 자본주의 부채위기로 망한 나라는 없다 부채가 만든 초 저성장의 덫 02 영원한 제국은 없다 055 세 번째의 팍스 체제 팍스 아메리카나의 위상 팍스 아메리카나, 4번째 기로에 서다 팍스 아메리카나 제국의 관용과 도덕성의 몰락 팍스 아메리카나의 재정위기, 강대국 쇠락의 단초 03 기술력, 금융력, 군사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070 3대 패권의 요소로 본 미국의 변곡점은 2025년 기술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금융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군사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04 향후 10년은 용과 독수리의 전쟁 시대 086 미국 달러에 대한 주요국의 배신 미국 경제, 셰일가스가 구세주 될까? 미국과 중국 향후 10년, 용과 독수리의 전쟁은 2R 미국의 아시아 전환, 약해지고 있는 미국 파워 미국과 중국, 이젠 해양에서 우주 경쟁 시대 미국과 중국이 20년 뒤 다시 만나면? 05 용과 함께 춤추는 시대를 준비해야 114 아시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부채는 서양에 있고 자산은 동양에 있다 황금이 향하는 곳이 패권이 향하는 곳이다 세계의 중심은 동이(?移)다 성장하는 중국, 한국에는 초대형 호재다 2장 중국의 700년마다 꾸는 꿈, 60년마다 뿜어 나오는 힘 01 중국 굴기의 주기 137 중국 굴기의 700년 주기설 중국의 건국 60주년 신드롬 중국의 건국 60년의 스타, 3대 명군주 중국의 3대 명군주에 비추어본 시진핑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 자연건강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다섯수레 / 최민희 지음 / 200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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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건강,요리
최민희 지음
병원, 현대 의학에 의존하는 육아법에서 탈피, 자연건강법으로 아이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연건강법을 오랫동안 연구했던 저자가 스스로도 마흔에 늦둥이를 낳아 키우면서 쌓은 잉태, 출산, 육아에 대한 자연건강법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젊은 엄마들이 기존에 알고 있던 여러 상식들과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두려움을 버리고 \'자연법\'을 실천한다면 튼튼하고 총명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음을 저자의 확신을 통해 신뢰할 수 있게 된다.1. 야무진 아이 낳으려면 필요한 몸가짐, 마음가짐 2. 수정부터 만삭까지 잉태 270일의 드라마 3. 아기에게 부담을 주는 태교는 태교가 아니다 4. 몸으로 하는 태교, 먹을거리와 바른 생활 5. 순산을 돕는 여러 가지 운동과 건강요법 6. 잉태 중 생기는 이상증세 7. 출산과 신생아 건강요법 8. 몸을 빨리 회복시키는 산후조리 9. 아기의 먹을 거리와 단계별 이유식 10. 태어나서 첫돌까지 우리 아기 돌보기 11. 아이의 잔병치레와 자연치유력 12. 자연건강법으로 아이 낳고 키운 사람들의 이야기 건강음식 만들기 순산을 돕는 운동 자연건강요법잉태, 태교, 출산, 산후조리, 이유식, 아기 돌보기에 관한 자연건강법의 모든 노하우 이 책은 자연건강법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헀던 저자가 마흔의 나이에 실제로 아이를 갖게 되어 태교에서 출산, 육아까지 자연건강법에 따라 키운 체험을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잉태와 출산, 육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야무지고 튼튼한 아이를 낳으려면 잉태전 부모의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잉태중에 자연법(신토불이 생활법)에 따라 바른 먹을거리를 먹을 것을 권한다. 동시에 합장합척운동을 비롯한 여러 가지 건강요법들을 행하면 누구나 순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잉태 중 이상증세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태변을 모두 누게 하는 생후 48시간 단식과 100분 나체요법, 면역성을 길러 주는 냉온욕과 풍욕, 일광욕으로 잔병치례 없는 튼튼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은 공해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자연건강법의 백미다. 아이들은 아프면서 자란다. 아이들이 아플 때 무조건 병원에 갈 것이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된 아이의 면역성을 키워 주는 여러 가지 건강 요법들을 실시해 보고 자연 속에서 자라도록 하자. 순산을 돕는 합장합척운동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운동법과 건강요법들을 그림으로 그려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자연건강법으로 아이 낳고 키우는 사람들의 사례도 실려 있어 임산부는 물론 아기를 가지려는 부부들이나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잉태 중 조그마한 몸의 이상에도 불안해하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쩔 줄 몰라 아이와 함께 우는 첫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용기와 지혜가 담겨 있는 책이다.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365 묵상 캘린더
넥서스CROSS / 전대진 (지은이)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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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CROSS
소설,일반
전대진 (지은이)
아이비리그를 만든 뉴요커들의 영재 교육법
푸르메 / 공종식 글 /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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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
육아법
공종식 글
미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자녀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는 뉴요커 부모들의 교육 이야기를 소개한 책. 저자는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3년 동안 미국 엘리트 교육을 직접 취재하고, 쌍둥이 딸들을 미국 공립학교에 보내면서 미국의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 책은 유학의 준비과정과 매 절차에 관한 요약적 팁 위주의 미국 유학 매뉴얼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현장감 넘치는 ‘뉴요커들의 엘리트 교육에 관한 최신 정보서’이다. 이 책은 뉴욕의 특목고 열풍이나 한국식 학원의 인기몰이 등 국내 독자에게는 신선한 화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 대학들이 바라는 인재상과 그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해서는 실제로 명문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한 ‘살아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한편 저자의 쌍둥이 딸들의 미국 공립학교 체험기를 통해 미국 조기 유학의 면면을 살피고, 현재 공립학교 개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미국에서 좋은 공립학교를 선택하는 방법이나 미국 특목고의 입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URL을 비롯한 각종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두 아이를 둔 부모로서 자녀교육에 열을 다하는 저자는 미국 교육에 관한 객관적이고 명철한 분석을 통해 자녀의 미국 유학을 염두에 둔 부모라면 한 번쯤 되짚어봐야 할 심도 깊은 화제를 책 전반에 걸쳐 던져주고 있다. 프롤로그 : 엘리트를 양성하는 ‘미국 동부’의 교육 이야기 PART 1 뉴욕 일대 동부 출신이 공부 잘하는 이유 01. 뉴욕의 특목고 열풍 02. 미국 학부모도 학군에 목맨다 03. 아시아계의 아이비리그 진학은 바늘구멍에 실 꿰기 ▶ BREAK TIME- 하버드대가 한인 여학생을 선호하는 이유 04. 뉴욕에서 인기 급부상 중인 ‘한국식 HAKWON’ 05.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빅 3’에 동시 합격하는 비결 ▶ BREAK TIME- 미국 동부 ‘명문대 투어’ 제대로 하는 법 06. 미국 명문대에서 고전하는 한국 수재들 07. 뉴욕 출신이 공부 잘하는 이유 08. 맨해튼의 엘리트 양성 사립학교 ▶ BREAK TIME- 하버드대생은 졸업 후 어디로 갈까 PART 2 미국을 장악한 유대인의 교육열 01. 인구는 2퍼센트, 그러나 아이비리그의 20퍼센트 ▶ BREAK TIME- 열한 살 소년의 꿈이 ‘주식 거래인’ 02. 미국 각 분야에서 눈부시게 활동하는 유대인들 ▶ BREAK TIME- 유대인은 타고난 IQ가 높은 걸까 03. 미국의 외교정책을 좌우하는 유대인 로비 ▶ BREAK TIME- 유대인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는 이유 04. 한국인은 ‘제2의 유대인’인가 ▶ BREAK TIME-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 ▶ BREAK TIME- 코셔, 유대인이 먹는 신성한 음식 PART 3 쌍둥이 딸들의 미국 공립학교 체험기 01. 귀머거리 3개월, 벙어리 3개월 ▶ BREAK TIME- 영문 이름, 어떻게 지어야 하나 02. 리지우드 이야기 ▶ BREAK TIME- 쌍둥이 딸들의 영어 쓰기 첨삭 지도 사례 03. 캠프 잘 고르는 법 04. 미국에서 만난 최악의 선생님 ▶ BREAK TIME- 미국에도 ‘구몬’이 있다? 05. 소풍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다 06. 한 학급에 모인 열 개 나라의 아이들 07. 수학 천재의 굴욕 사건 ▶ BREAK TIME- 미국에서 한국 교과서 공부가 중요한 이유 08. 초등학교 영어가 영어보다 어려운 이유 09. ‘to 부정사’, 지금도 배워야 하나 10. 귀국 후 한국 적응기 ▶ BREAK TIME- 한국에서 영어 실력 유지하기 part 4. 에필로그 01. 미국 공립학교 잘 고르는 법 02. 조기 유학 저렴하게 보내는 법 03. 미국 대학인가, 한국 대학인가 ▶ BREAK TIME- 미국 대학 가운데 ‘숨겨진 알짜’를 찾아라 04. 미국의 ‘작지만 강한’ 대학들―쿠퍼 유니언대, 올린 공대 05. 범죄 소굴에서 교육 혁명을 꿈꾸는 명문대 출신의 30대 교장 06. 아이비리그보다 합격하기 어려운 한국의 SKY 대학 07. ‘원쑤의 땅’에서 자녀의 영어 교육에 매진하는 북한 외교관 ▶ BREAK TIME- 미국 초등학교가 추천하는 도서 목록뉴욕 출신이 공부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아이비리그는 미국 동부에 있을까?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최고의 명문대가 몰려 있는 뉴욕 일대 동부 지역에서는 특목고가 열풍이다. 선행 학습 위주로 진행되는 한국식 학원의 인기는 점점 높아가고, 학군에 목매는 부모들은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라면 위장 전입도 마다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학군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가령 중산층이 많이 살고 있는 뉴욕 주 웨체스터 카운티의 스카스데일은 많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군이다. 이처럼 학군이 좋은 곳은 대개 집값이 비싸고 높은 재산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부모들은 그것을 감수하고라도 자녀가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이사를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모두는 결국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서이다. 이같은 명문대 진학 열기는 미국 전 지역이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니다. 지역에 따라 교육열에 차이를 보이는데,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욕 시와 인근 세 개 주(뉴욕 주, 뉴저지 주, 코네티컷 주) 지역이 특히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뉴요커 학부모들은 자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야말로 모든 것을 ‘올인’한다. 이른바 ‘동부 엘리트’라고 불리는 이들은 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이루며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실질적으로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동부 엘리트들이며, 세계 강대국으로서 미국이 갖는 핵심 경쟁력을 계속 해서 지켜가고 있는 것 또한 이들이다. 아낌없는 투자 속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자란 이들의 자녀는 자신의 부모들처럼 명문 대학을 졸업한 후 부모가 앞서 걸었던 그 길을 다시금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미국을 장악한 유대인의 교육열 ‘상상을 초월하는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성공 신화를 이뤄내다’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유대인이 많은 이유는 교육 때문이다. 재산은 빼앗아갈 수 있지만, 그 누구도 머릿속에 담겨 있는 지식은 빼앗아갈 수 없다. 유대인은 무엇보다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프롤로그 중에서(토머스 프리드먼의 말) 유대인은 미국 전체 인구의 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아이비리그에서는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뉴욕 시를 중심으로 한 뉴욕 메트로권에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이들은 미국을 강대국으로 성장시키고 금융ㆍ언론ㆍ예술 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을 장악하고 자녀를 영재로 키워내는 그들의 성공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마르크스, 프로이트, 스티븐 스필버그, 래리 킹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유대인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미국 최고의 금융회사인 골드만 삭스와 리먼 브러더스는 유대계 자본에 의해 설립되었고, 3대 방송사인 NBC, CBS, ABC 등도 유대인이 설립하거나 경영한 이력을 갖고 있다. 저자는 유대인들의 미국 이민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같은 성공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과거 유럽 전역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은 토지를 소유하거나 농사를 지을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장사를 하거나나 금융 계통에 종사하며 실력을 키웠다. 유대인들은 그동안의 억압된 삶 속에서 그것을 펼쳐 보일 기회를 좀처럼 찾지 못했지만, 기회의 땅, 미국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이민 사회이자 신대륙인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마음껏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놀라운 성취를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12월, 유대인 성공의 비결을 집중 조명한 「KBS 스페셜」 ‘2부작 유대인’ 편에서도 소개된 바와 같이 유대인의 놀라운 성공 신화의 근간은 바로 ‘교육’이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미국 주류 사회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한 방편이었던 ‘유대인 쿼터’로 한때 아이비리그에서 심한 차별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독특한 교육철학을 갖고 있는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자녀교육에 대한 정성과 노력으로 그 벽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저자는 이 외에도 ‘바르 미츠바Bar Mitzvah’라고 하는 유대인만의 특별한 성년의식, 머리가 좋기로 유명한 ‘아슈케나지’(독일과 동부 및 중부 유럽 출신 유대인)의 천재성을 둘러싼 논란들, 보수 성향 유대인들의 웃지 못 할 안식일 풍경 등 유대인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혈 아빠와 쌍둥이 딸들의 좌충우돌 ‘미국 공립학교 체험기’ “우리 아이, 과연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쌍둥이 딸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던 저자는 아이들을 초ㆍ중학교에 보내면서 미국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책 『아이비리그를 만든 뉴요커들의 영재교육법』에서 저자는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겪었던 갖가지 고충을 비롯해, 학교에 입학하기 전 준비단계부터 ESL과 영어 글쓰기 특별 과외 등을 거치며 점차 미국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실제 일화를 중심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맨 먼저 살 곳을 정하슴 일을 시작으로 어떤 학교를 선택할 것인지, 아이를 어떤 캠프에 보낼 것인지, 선생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등 미국 현지 학교생활의 많은 부분들에 대해 ‘몸소’ 조언할 뿐만 아니라 귀국 후 이번에는 역으로 아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과 그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현직 언론사 기자인 저자는 이 외에도 부모들이 미리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고도 신뢰감 있게 정리해주고 있다. 조기 유학을 떠났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미국에서 한국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유학에서 쌓은 영어 실력을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유지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쌍둥이 딸들의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한편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 문법과 어휘를 가르치는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이 책은 자녀의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부모는 물론 유학을 꿈꾸는 아이들에게도 더없이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복음성가 하모니카 마스터
그래서음악(somusic) / 이은영 (지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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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음악(somusic)
소설,일반
이은영 (지은이)
하모니카의 관리와 기본자세를 자세히 안내해 주며, 연주를 위한 음악기호가 쉽게 설명되어 있다. 단기간에 효과적인 연주력 향상을 위해서 중음연습과, 저음연습, 고음연습, 저음고음연습, 2개 하모니카 연주법으로 구성했다. 책에 수록된 모든 곡은 CCM, 찬송가로 구성되어 있다.하모니카의 종류 _ 4 하모니카 잡는 법 _ 6 하모니카의 관리 _ 7 하모니카의 바른 자세 _ 7 악보 배우기 _ 8 하모니카 음계의 배열 _ 9 하모니카 부는 법 _ 10 음표, 쉼표 _ 11 13 징글벨 _ 14 좋으신 하나님 _ 15 내 마음에 사랑이 _ 15 나의 죄를 씻기는 _ 16 예수 이름 찬양 _ 17 쿰바야(Kumbaya) _ 17 크신 주께 영광 돌리세 _ 18 19 목마른 사슴 _ 20 나의 입술의 _ 21 내가 산을 향하여 _ 22 예수 사랑 하심은 _ 23 탕자처럼 _ 24 기쁘다 구주 오셨네 _ 26 27 기뻐하며 경배하세 _ 28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_ 29 이와 같은 때엔 _ 30 주여 진실하게 하소서 _ 32 우리에게 향하신 _ 32 주님의 시간에 _ 33 사랑해요 목소리 높여 _ 34 나 같은 죄인 살리신 _ 35 내게 있는 향유 옥합 _ 36 고개 들어 _ 37 천부여 의지 없어서 _ 38 구주 예수 의지함이 _ 39 영원한 사랑 _ 40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_ 42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_ 43 44 사명 _ 45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들 _ 46 세상에서 방황할 때 _ 47 사랑이 식어진 곳 _ 48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_ 50 실로암 _ 51 5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_ 53 십자가를 질 수 있나 _ 54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_ 55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_ 56 주님여 이 손을 _ 57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_ 58 59 오늘 집을 나서기 전 _ 61 예수 안의 생명 _ 62 새롭게 하소서 _ 63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_ 64 세 개의 못 _ 66 사랑의 송가 _ 67 고요히 주님 앞에 와 _ 68 요한의 아들 시몬아 _ 69 내 마음 주께 바치옵니다 _ 70 항상 진실케 _ 71 내일 일은 난 몰라요 _ 72 왜 날 사랑하나 _ 73 나는 순례자 _ 74 사랑은 _ 76 축복송 _ 77 나의 모든 행실을 _ 78 엠마오 마을로 _ 79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_ 80 82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_ 83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_ 84 오 거룩한 밤 _ 85 달리다굼 _ 86 작은 불꽃 하나가 _ 88 생명의 양식 _ 90 거룩한 성 _ 92하모니카 이론부터 연주까지 한번에 완성! 하모니카 입문자에서부터 중급이상의 연주 실력을 갖춘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하모니카 연주교본입니다. 하모니카의 관리와 기본자세를 자세히 안내해 주며, 연주를 위한 음악기호가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기간에 효과적인 연주력 향상을 위해서 중음연습과, 저음연습, 고음연습, 저음고음연습, 2개 하모니카 연주법으로 구성했습니다. 책에 수록된 모든 곡은 CCM, 찬송가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정이나 교회 및 여러 행사에서 은혜로운 연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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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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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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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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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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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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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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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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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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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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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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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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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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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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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문학동네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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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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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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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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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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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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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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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8
9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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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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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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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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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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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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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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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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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8
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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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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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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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위시북스(KW북스)
11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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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3
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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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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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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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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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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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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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4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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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