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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연화 30
학산문화사(만화) / 미즈호 쿠사나기 (지은이) / 2020.02.25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즈호 쿠사나기 (지은이)
디자인과 도덕
안그라픽스 / 김상규 (지은이) / 2018.09.27
11,000
안그라픽스
소설,일반
김상규 (지은이)
안그라픽스의 ‘G’ 시리즈. 도덕적인 디자인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도덕 안에 자신을 가두는 디자이너들에게 ‘왜 디자인만 착해야 하는가’ 묻는다. 빅터 파파넥은 1971년에 출간된 <인간을 위한 디자인>에서 처음으로 디자이너들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넘쳐나는 무책임한 산업 디자인의 결과물이 낭비를 부추기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해를 입힌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주장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과 디자이너에게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한다. <디자인과 도덕>의 저자 김상규는 그러한 요구를 아예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디자인이 도덕적일 것을 요구하는 수용자와 기꺼이 도덕적 디자인을 하겠다고 나서는 디자이너 모두에게 질문한다. 왜 디자인 업계에만 유독 그런 것을 요구하냐는 것이다. 그리고 디자인의 도덕에 대한 여러 현상과 사례들, 기원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왜 디자인이 이 모든 것의 원인이 될 수 없는지, 우리가 진정으로 문제 삼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하나씩 풀어간다.머리말 서론: 왜 ‘도덕’인가 ‘착한’ 것들이 늘고 있다 ‘착한 디자인’ 현상 디자인의 도덕성을 따지다 디자인을 향한 비난 사례: 오늘날의 주장과 활동 그린 디자인, 에코 디자인 호혜의 디자인: 나머지 90퍼센트를 위하여 도시 빈민을 위하여: 노숙자에 대한 태도 재난 대응 아이디어 모으기 원류: 일찍이 그들은 주장했다 노자와 디자인의 속성 윌리엄 모리스와 노동의 기쁨 간디와 자급자족 공동체 슈마허와 좋은 노동 레이첼 카슨과 환경운동 버크민스터 풀러와 지식의 총화 논쟁: 도덕적 접근 다시 보기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구를 살린다는 것: 생태학적 접근, 그리고 소비주의 비판 공정하다는 것: 공정무역, 윤리적 디자인 누군가를 위한다는 것: 제3세계를 위한 자선 좋은 일을 한다는 것 지속 가능하다는 것 올바르다는 것: 정치적 올바름과 반자본주의 적고 단순하고 싸다는 것: 미니멀리즘, 노멀리즘 세상을 바꾸겠다는 것 결론: 남은 과제 아스펜의 교훈,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디자이너에게 책임을? 노동으로서의 디자인 나와 이웃을 위한 디자인 사회적 호감과 디자인의 내면화 보론: 2013년 이후의 세계 그들의 문제에서 내 문제로 재난사회의 삶 혐오사회의 삶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남기 맺음말왜 디자인만 착해야 하는가 도덕적인 디자인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도덕 안에 자신을 가두는 디자이너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 그런데 그게 제품 디자이너의 잘못인가? 얼마 전, 우리 일상에 작지만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제부터 커피숍 매장 안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할 수 없다. 자리에 앉은 손님에게 종이컵을 주면 벌금을 내도록 법이 개정된 것이다. 모 커피 전문점은 종이 빨대,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등으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서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재활용 가능한 일회용컵 디자인 공모전에 상금으로 1,000만 달러를 걸기도 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쏟아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연간 3억 톤이라고 하니, 정부와 다국적 기업의 이러한 목표 설정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 원인이 잘못된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 일부 디자이너들은 외부의 이런 질타에 기꺼이 수긍하며 '착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한다. 앞서 언급한 공모전은 양쪽의 뜻이 잘 맞아떨어진 경우다. 이 책 『디자인과 도덕』은 그러한 흐름에 날선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게 정말 디자인의 잘못일까? 디자인만으로 우리 앞에 닥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걸까? 왜 디자인은 꼭 도덕적이어야 할까? 착하지 않은 디자인이 정말 문제인가 디자이너와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 모두에게 질문하는 디자이너 빅터 파파넥은 1971년에 출간된 『인간을 위한 디자인』에서 처음으로 디자이너들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넘쳐나는 무책임한 산업 디자인의 결과물이 낭비를 부추기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해를 입힌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주장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과 디자이너에게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한다. 『디자인과 도덕』의 저자 김상규는 그러한 요구를 아예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디자인이 도덕적일 것을 요구하는 수용자와 기꺼이 도덕적 디자인을 하겠다고 나서는 디자이너 모두에게 질문한다. 왜 디자인 업계에만 유독 그런 것을 요구하냐는 것이다. 그리고 디자인의 도덕에 대한 여러 현상과 사례들, 기원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왜 디자인이 이 모든 것의 원인이 될 수 없는지, 우리가 진정으로 문제 삼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하나씩 풀어간다. 도덕적 디자인의 오랜 역사와 현재 우리가 좋다고 여긴 건 정말 '좋은' 것인가 디자이너에게 도덕을 처음으로 요구한 건 빅터 파파넥이지만, 그 근간을 이루고 있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 활동했던 여러 사상가로부터 왔다. 고대 중국의 철학자 노자(老子)를 비롯해 간디와 윌리엄 모리스, 레이첼 카슨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직업적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윌리엄 모리스처럼 현대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도 있는가 하면, 노자나 간디처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디자인'의 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인물들도 있다. 김상규는 이들의 이야기를 디자인과 결부시킴으로써 디자인과 도덕의 관계가 최근 몇십 년 사이에 갑작스레 부각된 것이 아니라 아주 예전부터 그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있었음을 논증한다. 그리고 그러한 오래된 요구에 부응한 현대 디자인 활동을 차례로 거론한다. 에코 디자인과 공정무역, 소외 계층을 위한 디자인 등이 대표적이다. 처음엔 선의로 시작된 일들이 정말로 끝까지 선한 영향력만을 미쳤는지, 우리가 고려하지 못했던 부작용은 없었는지, 그것들이 과연 근본적인 해결책인지, 아니면 한낱 미봉책에 불과했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디자이너에게 도덕을 요구하는 것은 어쩌면 오늘의 복잡한 문제를 간편하게 해소하려는 방편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13년, 그 이후의 세계 더 이상 선행은 면죄부가 될 수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는 중요한 변곡점을 여러 번 맞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한 재난과 그에 대한 대처, 각종 혐오와 그것에서 기인한 범죄, 노동 문제, 양극화, 이주민 이슈 등은 최근 3-4년 사이에 떠올랐으며 그 파급 효과는 어느 때보다도 크다.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은 이제 더 이상 문제 해결에 그저 호의만을 베푸는 주변인이 아닌 문제의 당사자가 되었다. 급변하는 시류 속에서 디자이너들은 이제 더 이상 과거처럼 있을 수는 없게 되었다. 선한 의도를 바탕으로 한 활동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디자이너와 디자인 수용자 모두가 사회 안에서 함께 논쟁하고 토론하며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상규는 그 역시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 중 한 사람으로서 착한 생각보다는 열띤 논쟁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책이 보여줄 수 있는 도덕적 디자인의 얼굴 이것은 과연 착한 디자인인가 『디자인과 도덕』의 표지는 모양새와 질감 모두 다른 도서들과 사뭇 다르다. 우선 책 표지엔 좀처럼 사용되지 않는 종이가 사용되었다. 마치 회색의 마분지 같은 표지에는 책의 제목과 저자 이름, 출판사명이 쓰여 있지 않다. 대신 정면에 붙어 있는 하얀색 스티커에 제목과 저자 이름은 물론 전체 구성과 색도, 제책 방식, 종이 사양, 가격까지 책 한 권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전문가끼리만 알음알음 주고받던 정보들까지 이 책을 집어든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정보를 솔직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도덕적인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책을 다 읽은 독자에게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할 여지를 주기도 한다. 이 디자인은 정말 착하기만 한 것일까? 책을 덮고 나서도 책을 만져보며 생각하게 만든다. 시리즈 소개 안그라픽스의 ‘G’ 시리즈는 디자인을 말하는 다양한 방식입니다. General Idea for Deisgn, 시대가 변해도 유효한 생각을 디자인하는 사람과 경험하는 사람 모두에게 제안합니다.도덕성이라는 보편적인 방식으로 디자인 활동의 가치를 설명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갈등 없이 너무나 쉽게 마음의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마는 것은 아닌가.「머리말」에서 문제 해결에 익숙한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 행위가 비평적인 작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당혹스러울 수 있다. 디자이너가 어떤 문제에 개입하게 되면 주어진 문제든 발견한 문제든 그것을 해결해서 이전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더 나은'과 '문제'가 교육과 직업적인 활동에서 학습된 선입견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래서 정말로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문제는 무엇인지 생각할 여유가 필요하다.「사례: 오늘날의 주장와 활동 ? 도시 빈민을 위하여: 노숙자에 대한 태도」에서 20세기 후반, 풍요를 경험하는 동안 아름다운 책을 만든 예술가 정도로 가볍게 인용되던 윌리엄 모리스가 사상가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의 생각에 공감하는 것은 어쩌면 모리스가 살던 시대의 고민이 오늘날에도 유효함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환경은 100여 년 전보다 크게 나아지지 못했거나, 진보하기는커녕 그 시대로 뒷걸음친 것이라고 해야겠다. 따라서 노동의 기쁨도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원류: 일찍이 그들은 주장했다 - 윌리엄 모리스와 노동의 기쁨」에서
하이스코어 걸 7
대원씨아이(만화) / 오시키리 렌스케 (지은이) / 2020.02.19
6,5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오시키리 렌스케 (지은이)
넛지
리더스북 / 리처드 H.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최정규 (해제)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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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
소설,일반
리처드 H.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최정규 (해제)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넛지』는 편견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을 부드럽게 ‘넛지’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단지 ‘내일 투표할 거냐?’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부터, 디폴트 옵션(지정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의 설계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의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타인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와 영국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카메론이 넛지를 활용한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결국 저자 중 한 명인 선스타인은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규제정보국을 도왔다.감사의 글 인트로 : 넛지가 당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제1부] 인간과 이콘 :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제1장 인간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 자동 시스템 VS. 숙고 시스템 어림 감정 : 안젤리나 졸리가 몇 살이었더라? 비현실적 낙관주의 :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한다 손실 기피 : 100달러 손해를 감수하기 위해 필요한 이익은? 현상유지 편향 : ‘아무려면 어때’ 발견법 프레이밍 : 100명 중 90명이 산다 vs. 100명 중 10명이 죽는다 제2장 유혹에 저항하는 법 세이렌과 율리시즈 : 유혹과 자기 통제의 문제 무심한 선택 : 살을 빼고 싶다면 작은 그릇에 먹어라 두 자아의 대결 : 계획하는 자아가 행동하는 자아를 통제하는 전략들 심적 회계 : 5천 달러가 있는데도 카드빚 3천 달러를 갚지 않는 이유 제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집단 동조 : 개를 보고도 고양이라 말하는 이유 조명효과 : 모두가 나를 주목해요 무작위와 예측 불가능성 : 시애틀 자동차 앞유리 파손 사건 사회적 넛지 : 높은 금연율 뉴스는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한다 구매 의사를 묻는 것만으로 구매율을 35% 올릴 수 있다 제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최상의 선택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2달러 가치의 보험에 20달러를 내는 사람들 제5장 선택 설계의 세계 디폴트 : 최소 저항 경로 따르기 오류 예상 : 친절하고 똑똑해지는 장치들 피드백 : 디지털 카메라의 ‘찰칵’ 소리 매핑 : 선택을 행복에 대입시키는 방법 복잡한 선택들을 조직화하는 방법 인센티브 vs. 넛지 [제2부] 돈 : 넛지가 우리를 더 부유하게 한다 제6장 저축을 늘리는 방법 당신은 충분히 저축하고 있는가? 사람들이 더 저축하도록 만드는 넛지들 교육 효과는 기대보다 약하다 점진적 저축 증대 프로그램 연금정책에 넛지를 통합한 뉴질랜드 정부 제7장 순진한 투자자 포트폴리오 설계 : 얼마를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리스크 감수 : 테이블을 떠나기 전에는 돈을 세지 말 것 타이밍 : 고점매수 저점매도 고지식한 분산투자 : 1/n 발견법 사주 투자에 올인 하면 안 되는 이유 넛지의 활용 제8장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신용 시장 모기지 : 복잡성의 덫 학자금 대출 : 전문가들을 믿지 말라 신용카드 : 최소금액 결재방식의 함정 [제3부] 사회 :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제9장 사회보장의 민영화 : 스모가스보드 스타일 국민들은 이콘이 아니라 인간이다 디폴트 펀드에도 지위가 있다 능동적인 선택자들은 적절한 선택을 했을까? 광고는 우리에게 리스크를 감수하라고 한다 넛지 없는 형편없는 선택 10장 사람들을 위압하는 미국 의료보험 프로그램 메디케어 파트D의 설계 감내할 만한 혼란?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제공된 무작위 디폴트 플랜들 사용자 비(非)우호적인 선택 능동적인 선택자들은 유익한 선택을 했는가? 어떤 넛지가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11장 장기기증을 활성화하는 방법 방법1 : 명시적 승인 방법2 : 상례적 적출 방법3 : 옵트아웃 승인 추정 방법4 : 선택 위임 승인 추정>선택 위임>명시적 승인 12장 지구를 구출하라 자유를 허용하는 제한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 넛지 앰비언트 오브와 에코 페달 13장 결혼의 민영화 결혼이란 무엇인가? 공식적인 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한가? 시대착오적인 정부의 결혼 통제 공식적인 결혼의 대차대조표 커플들에게 넛지 가하기 [제4부] 여타의 넛지들과 여러 가지 반론들 제14장 12가지 미니 넛지 점진적 기부 증대 자선 직불카드와 세금 공제 자동 세금 환급 스틱닷컴 니코틴 패치 없이 금연하기 오토바이 헬멧 자기 금지에 도박 걸기 데스티니 헬스 플랜 하루 1달러 프로그램 에어컨 필터, 유용한 적색등 손톱 물어뜯는 습관을 고쳐주는 매니큐어와 디설피람 이메일 발송 전 교양 검사 15장 반대 의견들 미끄러운 비탈길 악한 의도로 넛지를 가하는 사람들과 나쁜 넛지들 틀릴 권리 처벌과 재분배 그리고 선택 한계 설정과 공표 원칙 중립은 가능한가? 왜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로 범위를 한정하는가? 16장 진정한 제3의 길 저자후기 : 현재의 금융위기와 넛지 참고문헌 Bibliography 해제‘학계의 이단아’에서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되기까지 리처드 탈러(세일러)의 히스토리는 곧 행동경제학의 모든 것이다 ★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리커버판 출간 ★ - “무심코 한 선택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주식투자에서부터 연금저축, 교육, 결혼, 심지어 화장실 변기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 설계의 기술 인간의 사고방식과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프린스턴대학 교수 이 책은 당신을 쿡쿡 찌르지 않는다. 대신 녹다운시킬 것이다. -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 심리학 교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저자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세상을 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학자들이 이렇게까지 잘 쓰면 안 되는데……. - 스티븐 레빗, 『괴짜경제학』 저자 미국 오바마 정부는 왜 ‘넛지 정책’을 수용했는가?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넛지』는 편견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을 부드럽게 ‘넛지’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단지 ‘내일 투표할 거냐?’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부터, 디폴트 옵션(지정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의 설계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의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타인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와 영국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카메론이 넛지를 활용한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결국 저자 중 한 명인 선스타인은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규제정보국을 도왔다. 우리는 선택 설계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 산다. Q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1. 금지 : 지저분하게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제한한다. 2. 인센티브 : 깨끗하게 이용하는 사람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 넛지 :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인다. 힌트: 시판 중인 파리 모양 스티커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여놓는 아이디어만으로 소변기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다. 이곳에는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라는 경고의 말이나, 심지어 파리를 겨냥하라는 부탁조차 없었다. 어떠한 금지나 인센티브 없이도, 인간 행동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결과는 훌륭했다. 이것이 바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의 좋은 사례이다. 화장실에 파리 스티커를 붙이기로 결정하는 사람, 저자들은 그런 사람을 ‘선택 설계자 a choice architect’라 부른다. 선택 설계자는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배경이 되는 ‘정황이나 맥락’을 만드는 사람이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에는 무수히 많은 선택 설계자들이 존재한다(대부분 자신이 선택 설계자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말이다). 건축가가 특정한 형태와 설계를 지닌 건물을 짓듯이, 선택 설계자는 특정한 방식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선택 설계자가 사용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이다.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불러온 개념, 넛지 Nudge 넛지는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훼손하지 않고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넛지 형태의 개입은 쉽게 피할 수 있는 동시에 그렇게 하는 데 비용도 적게 들어야 한다. 학교 급식을 하며 몸에 좋은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은 넛지이다. 그러나 정크푸드를 금지하는 것은 넛지가 아니다.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에 부드럽게 간섭하지만 여전히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가 열려 있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뜻한다. ‘넛지’라는 개념이 논란을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온건한 개입주의를 받아들일 경우, 그 이후에는 극도의 개입주의적 간섭이 뒤따를 거라는 부담감 때문이다. 즉, 넛지를 이용한 간단한 캠페인은 노골적인 조작으로, 다시 강제와 금지로 신속히 바뀔 거라는 주장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비탈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온다! 반면,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 과도할 경우 심각한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확인했다. 티저금리가 곧 사라진다는 점을 알려주지 않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중개인은 고객이 나쁜 소식을 접할 때쯤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회사를 엄청난 위기에 빠뜨린 AIG의 파생상품 담당자도 인재 잔류의 명목으로 회사가 지급한 거액의 보너스만 챙기고서 퇴사해버렸다. 금융상품의 복잡성이 가중되면서 정보를 독점한 소수의 이기심 때문에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토대로 한 그들의 제안들이 좌파나 우파,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수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말한다. 『넛지』는 미국 오바마 정권이 넛지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고, 저자 중 한 명은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일했다. 바야흐로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온 것이다.세계에서 가장 경치 좋은 도심 도로 가운데 하나는 시카고의 레이크쇼어 도로Lake Shore Drive이다. 시카고의 동쪽 경계선인 미시건 호수를 끼고 펼쳐진 이 도로를 달리면 시카고의 장엄한 스카이라인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도로에는 S자 커브가 연달아 이어져 매우 위험한 구간이 있다. 감속 표시(시속 40킬로미터)를 보지 못해서 사고를 당하는 운전자들도 허다하다. 그리하여 최근에 시 당국은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위험한 커브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운전자들은 도로에 그려진 감속 경고 표시를 보게 되고 곧이어 도로 위에 그려진 하얀 선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 선들은 (과속 방지턱이 아니기 때문에) 닿는 순간에 이렇다 할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운전자들에게 시각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앞쪽의 선들은 간격이 고르지만 가장 위험한 커브 구간부터는 간격이 더 좁아져서 속도가 증가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본능적으로 속도를 늦추게 된다. 그 낯익은 도로를 달릴 때마다 하얀 선들이 우리에게 부드럽게 말한다. 커브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말이다. 우리는 넛지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1장. 인간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 중 원싱크(2006)는 또 다른 기발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캠벨(Cambell) 사의 토마토 수프가 담긴 커다란 그릇 앞에 앉아서 원하는 만큼 먹으라고 요청했다. 피실험자들에게는 알리지 않았지만, 사실 그 수프 그릇들은 (바닥이 없이 테이블 밑에 설치된 기계와 연결되어) 자동으로 리필이 되도록 고안되어 있었다. 아무리 먹어도 그릇이 비지 않았던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행스럽게도) 실험이 끝날 때까지 자신이 엄청난 양을 먹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 채 계속 수프를 먹었다. 제공되는 음식의 양이 많으면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 커다란 접시나 커다란 팩 등은 일종의 선택 설계로서 주요한 넛지의 역할을 한다(힌트: 살을 빼고 싶다면 작은 접시들을 준비하고 먹고 싶은 것은 작은 팩으로 사며, 냉장고에 유혹적인 음식을 넣어두지도 말아라). 자기 통제 문제와 무심한 선택이 합쳐지면 사람들에게 일련의 나쁜 결과들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흡연이 끔찍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 게다가 흡연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담배를 끊고 싶다고 말한다. 미국인의 약 2/3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상당한 보조금을 지급해도 회사의 은퇴 저축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모든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넛지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상당수에 달할 것이다. ―2장. 유혹에 저항하는 법 휴대폰이나 자동차 같은 특정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가정해보자. 전국 각지에서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6개월 안에 새 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구매율을 35%나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혹은 한 공직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가정해보자. 건강 관련 행동의 경우, 역시 의향을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현저한 변화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다음 주에 몇 번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치실을 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고, 다음 주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기름진 음식의 소비를 줄이게 된다. ―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중
너에게 닿기를 번외편 ∼운명의 사람∼ 1 (일반판)
대원씨아이(만화) / 시이나 카루호 (지은이)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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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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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나 카루호 (지은이)
망설임도 많았지만,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사와코와 친구들. 사와코×카제하야 커플뿐만 아니라 주변의 캐릭터들도 저마다 이야기의 완결을 맞이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던《너에게 닿기를》마지막 권. 그 후에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년 6개월 만에 익숙하지만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너에게 닿기를》번외편 그 첫 번째 이야기.◆한 뼘 더 자란 사와코와 친구들, 그 후의 이야기♥망설임도 많았지만,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사와코와 친구들. 사와코×카제하야 커플뿐만 아니라 주변의 캐릭터들도 저마다 이야기의 완결을 맞이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던《너에게 닿기를》마지막 권. 그 후에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1년 6개월 만에 익숙하지만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너에게 닿기를》번외편 그 첫 번째 이야기. 사와코와 친구들의 지금을 알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STORY고등학교 졸업 후 같은 대학에 진학한 쿠루미와 사와코. 내키지 않는 미팅에 사와코까지 끌어들여 참가한 쿠루미는 거기서 이상한 남자와 얽혀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 순간, 사와코의 사촌오빠 ‘에이지’가 그녀를 구해주는데….쿠루미, 아니 우메에게도 드디어 핑크빛 조짐이 찾아온 걸까나…?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 이금희 글.그림, 윤재수 원작 /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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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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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글.그림, 윤재수 원작
70만 왕초보가 감동한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최신개정판. 초보자를 위해 주식의 개념과 정보를 만화와 스토리로 풀어냈다. 최신 기업데이터, 달라진 주식시장과 제도를 완벽히 반영했다. 돌발퀴즈로 실력도 확인하고, 복습까지 할 수 있도록 학습코너를 구성했다.첫째마당 주식투자, 어떻게 하는 걸까? 01 주식투자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02 주식회사가 뭔가요? 03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나요? 04 초보 주식투자자가 꼭 기억할 것들 05 주식은 어떻게 사고파나요? 둘째마당 돈 되는 주식 감별법! 06 주가는 기업의 성적표! 07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 08 외국인 & 기관투자, 무엇이 다른가? 09 돈 되는 정보수집 따라하기 1 10 돈 되는 정보수집 따라하기 2 11 왕초보를 위한 안전투자, ETF 셋째마당 비쌀 때 팔고, 쌀 때 사려면? 12 차트 보는 안목이 생기면 주가를 예측한다 13 차트로 매매시점 파악하기 1 14 차트로 매매시점 파악하기 2 15 주가의 큰 흐름을 모르면 쪽박 차기 십상! 16 손해 보지 않는 주식투자 매매원칙 넷째마당 주식투자 고수로 가는 길 17 재산 형성 수단으로 각광받는 배당투자 18 장·단기 투자 핵심 포인트 19 선물·옵션이란 무엇일까? 부록 왕초보의 눈과 귀를 활짝! 증권용어 100선· 맨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 주식공부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분야 부동의 1등 책,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만화판! 기초개념 탄탄한 보강 & 주식시장 최신 데이터 완벽 반영한 개정판 출간! 2005년 출간 이후 70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린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의 만화판 《만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원작의 탄탄한 내용과 구성방식을 최대한 살리면서 만화 특유의 읽는 즐거움, 스토리를 통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주식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식과 주식회사의 기본 개념은 물론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보강하고, 초보 투자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을 요목조목 짚어주었다. 주식투자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어려워서 포기한 직장인, 주식을 통해 경제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테크를 고민하는 주부까지! 이 책을 읽으면 주식은 물론 경제 공부까지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 주식투자 하고 싶지만 어려워서 포기한 왕초보를 위한 책! 만화로 한 번, 스토리로 두 번, 재미있게 읽는 주식책! 이 책에서는 유쾌하면서도 듬직하게 주식에 대해 알려주는 굼선생과 굼선생의 애제자로 경제상식이 풍부한 고냥씨, 열정적이지만 아직 천방지축인 주식 왕초보 돼랑이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주식에 대해 알려준다. 딱딱한 텍스트를 재기발랄한 이미지로 표현한 것은 물론, 스토리를 통해 읽는 재미를 더하여 진짜 왕초보도 주식투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만화라고 쉽기만 할 거라고? No! 쉽지만 있어야 할 내용은 다 있다! 만화라고 해서 쉬운 내용만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이 책에서는 주식의 기원, 주식회사의 개념 설명, 초보 주식투자자가 조심할 것 등 초보자를 위한 기본 지식은 물론 종목 선정의 원칙과 방법, 매매시점 선정 방법, 차트 분석 등 알짜배기 정보도 담고 있다. 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으로 용어 정리까지 마무리한다! 이 책에서는 주식에 대한 지식과 알짜배기 정보를 알려주는 동시에 〈돌발퀴즈〉 코너를 통해 핵심 내용은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이를 다시 확인하여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특별부록 〈왕초보의 눈과 귀를 활짝! 증권용어 100선〉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증권용어 100개를 선정해 쉽게 풀어놓았다. 만화로 주식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탐험하였다면, 에서는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로 용어를 정리하여 주식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떨리게 연애
로코코 / 요조 (지은이)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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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지은이)
요조 장편소설. 명원그룹의 외동딸, 이지유. 그녀는 서진후라는 남자와 맞선을 보고, 쾌속으로 결혼까지 결정해 버렸다. 그가 가진 조건이 지유에게는 꼭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그와 만날수록 점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무뚝뚝한 주제에 제 것에게만 친절한 이기적인 남자인데. "지금 이거 유혹하는 거예요?" "참고 있는 겁니다. 비즈니스라고 말한 건 이지유 씨니까." "넘어올 마음은 있었어요?" 정략결혼이라고 선을 그은 건 자신인데 지유는 자꾸 착각을 한다. "네. 넘어갈 마음, 있습니다." 자신도 저 남자의 것이라고.1. 만남 2. 꽃샘추위 3. 물들이기 4. 첫 키스 5. 둘만의 신혼여행 6. 조금씩, 서서히 7. 흔들림 없는, 그러나 흔들리는 8. 떨리게, 연애 에필로그 외전 - 떨리게, 연애 그 후. 작가 후기 명원그룹의 외동딸, 이지유. 그녀는 서진후라는 남자와 맞선을 보고, 쾌속으로 결혼까지 결정해 버렸다. 그가 가진 조건이 지유에게는 꼭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그와 만날수록 점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무뚝뚝한 주제에 제 것에게만 친절한 이기적인 남자인데. “지금 이거 유혹하는 거예요?” “참고 있는 겁니다. 비즈니스라고 말한 건 이지유 씨니까.” “넘어올 마음은 있었어요?” 정략결혼이라고 선을 그은 건 자신인데 지유는 자꾸 착각을 한다. “네. 넘어갈 마음, 있습니다.” 자신도 저 남자의 것이라고. “다음 주에는 우리 집에 인사드리러 갈 거예요.”“따로 준비해야 할 건 없습니까?”부드러웠던 진후의 말투가 다시금 딱딱해졌다.“없어요.”지유는 진후를 돌아봤다가 이내 운전에 집중했다. 두 사람 다 아까의 편안함이 문득 착각이었나 싶었다.그러고 보니 둘 다 너무 편하게 굴었다.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웃고 하면서 어쩌면 가족이 됐다고 잠시 잠깐 헷갈렸던 것 같다.“주의해야 할 게 있다면 알려 주세요.”집 밖에서의 진후는 말이 없고 딱딱하고 사무적이다. 정면을 보고 있는 그를 지유가 힐끔거렸다. 어머니에게 살갑고 동생에게 다정한 남자, 보통의 남자들이 집에서는 그런 걸까 싶어서 궁금해졌다.“원래 그래요?”“뭐가 말입니까?”“가족들한테 친절한 거요.”밥은 먹었는지,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점심은 먹었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같이 있지 못한 시간 동안 잘 지냈는지 궁금해했다.서로 있었던 일을 나누면서 그렇게 다른 공간에 있으면서도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지유는 언뜻언뜻 제 삶이 초라하게 느껴졌다.“내가 친절했어요?”자신의 친절조차 느끼지 못할 만큼 친절한 사람이었다. 아니면 정말 습관처럼 몸에서 배어 나오는 거라 친절하지 않다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다.“친절해요, 서진후 씨.”지유의 말이 어딘지 씁쓸하게 들렸다. 그녀의 가족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스물다섯 살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어른스러웠다.그녀의 어른스러움이 집안의 가풍 때문인지, 아니면 저절로 터득한 오랜 생활 습관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타고난 건지 그것 또한 알고 싶었다.“어때요?”“뭐가요?”“이지유 씨 집안사람들.”지유에게 진후는 넌지시, 그러나 아주 사려 깊게 물었다.결혼할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의 마음에 작은 풍랑이 일었다. 사실 그게 이 결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는 걸 그도 알고 있었다.“어떤 분들인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요.”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어떤 말을 하면 안 되는지, 그 정도는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서진후 씨가 우리 집에서 할 일은 없어요.”들리는 말에도 귀를 닫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않으며 그저 묵묵히 이지유의 남편으로 자리를 지키기만 하면 된다.
2020 하반기 에듀윌 공기업 NCS 모듈형+PSAT형 통합 기본서
에듀윌 / 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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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공기업취업연구소 (지은이)
2권 분권 구성으로 모듈형, PSAT형, 피듈형 등 내가 준비하는 공기업의 시험 유형에 맞춰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다. 1권 모듈형 NCS에서는 대표 모듈형 문제 풀이를 통해 NCS 모듈 이론을 학습하고, 예상문제 풀이를 통해 세부 기출유형을 확인,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모듈 암기 전략을 완성한다. 2권 PSAT형 NCS는 유형별 특징과 단계별 접근법을 통해 기출유형을 학습하고, 기출문제 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시킨다. 또,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실전 대비 전략을 완성한다.NCS란? 모듈형 VS PSAT형 교재 구성 학습 플랜 [1권] 모듈형 NCS 대표 공기업 분석 에너지 공기업 고용 ?보건 ?복지 공기업 SOC 공기업 금융 공기업 Ⅰ 모듈형 NCS 기출유형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기개발 능력 5 자원관리 능력 6 대인관계 능력 7 정보 능력 8 기술 능력 9 조직이해 능력 10 직업윤리 Ⅱ 모듈형 NCS 기출예상문제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기개발 능력 5 자원관리 능력 6 대인관계 능력 7 정보 능력 8 기술 능력 9 조직이해 능력 10 직업윤리 Ⅲ 모듈형 실전모의고사 1 실전모의고사 1회(50문항) 2 실전모의고사 2회(50문항) Ⅳ 직무수행능력평가 1 행정 2 경영 3 토목 4 전기 5 기계 [별책] 정답과 해설 [2권] PSAT형 NCS Ⅰ PSAT형 NCS 기출유형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원관리 능력 Ⅱ PSAT형 NCS 기출예상문제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자원관리 능력 Ⅲ PSAT형 실전모의고사 1 실전모의고사 1회(50문항) 2 실전모의고사 2회(80문항) [부록] PSAT 기출변형문제 1 언어논리 2 자료해석 3 상황판단 [별책] 정답과 해설 NCS 모듈형+PSAT형+피듈형, 한 권이면 끝! 공기업 NCS 1위 에듀윌이 제안하는 공기업 합격 전략! ■ NCS, 효율적으로 학습하세요! 1) 1권: 모듈형 / 2권: PSAT형 2권 분권 구성으로 모듈형, PSAT형, 피듈형 등 내가 준비하는 공기업의 시험 유형에 맞춰 효율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2)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합격 맞춤 구성 [1권 모듈형 NCS] 대표 모듈형 문제 풀이를 통한 NCS 모듈 이론 학습 예상문제 풀이를 통한 세부 기출유형 확인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모듈 암기 전략 완성 [2권 PSAT형 NCS] 유형별 특징과 단계별 접근법을 통한 기출유형 학습 기출문제 학습을 통한 실력 향상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실전 대비 전략 완성 ■ 교재만 구매해도 제공되는 공기업 NCS 합격 풀패키지! NCS 모듈+PSAT 유형 무료특강(교재연계) 제공 (강의 수강경로: 에듀윌 홈페이지 > 공기업취업 > 무료특강) 공기업 인강 1만원 할인쿠폰 제공 기업별 채용정보 및 출제유형 정보 제공 직군별 전공 연습문제 제공 자소서·면접&인성검사 공략집, 공기업 필수 상식노트, NCS 핵심가이드 pdf 제공 (pdf 이용경로: 에듀윌 도서몰 > 도서자료실 > 부가학습자료) |이 책의 구성 1권: 모듈형 NCS 모듈형 NCS 기출유형 대표 문제로 모듈 이론을 보다 대표 문제를 통해 영역별 필수 모듈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이론은 '한페이지로 끝내기'를 통해 빠르게 마무리하세요. 모듈형 NCS 기출예상문제 모듈형 핵심 문제로 실력을 다지다 10개 영역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적중 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문항 집중 학습을 통해 NCS 모듈 이론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모듈형 실전모의고사 나만의 문제풀이 전략으로 실전을 정복하다 다양한 난도로 구성된 모듈형 실전모의고사를 2회분 수록하였습니다. 출제경향에 맞춘 최적의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모듈 암기 전략을 완성해 보세요. 직무수행능력평가 엄선된 직렬별 문항으로 전공시험에 대비하다 점점 증가하는 전공 필기시험 출제경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역별 전문가가 엄선한 직무수행능력평가 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1권 정답과 해설] 꼼꼼한 풀이로 암기까지 확실하게! 모듈 이론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꼼꼼한 풀이를 담았습니다. 정답의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이 답이 될 수 없는 이유까지 상세히 수록하였습니다. 2권: PSAT형 NCS PSAT형 NCS 기출유형 단계별 접근법으로 기출유형을 알다 반드시 출제되는 PSAT형 기출유형의 특징 및 상세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유형별로 수록된 단계별 문제 접근법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PSAT형 NCS 기출예상문제 PSAT형 핵심 문제로 실력을 다지다 기업별, 영역별로 다양하게 출제되는 기출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기출문제 집중 학습을 통해 실력의 빈틈을 채워 보세요. PSAT형 실전모의고사 나만의 시간관리 전략으로 실전을 정복하다 다양한 난도로 구성된 PSAT형 실전모의고사를 2회분 수록하였습니다. 실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의고사에 임하면서 나만의 시간관리 비법, 실전 전략을 만들어 보세요. [부록] PSAT 기출변형문제 고난도 PSAT 문항으로 고득점에 도달하다 최근 5개년 PSAT 기출문제 중 NCS 학습에 적합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NCS에 꼭 맞게 변형하였습니다. 각 문항별 출제난도, 핵심어구, 필수체크 등 상세한 분석자료와 에듀윌 NCS 전문가가 제안하는 시간관리TIP을 확인하여 NCS 고득점을 완성해 보세요! [2권 정답과 해설] 상세한 해설로 응용까지 탄탄하게! 혼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상세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풀이가 까다로운 문제는 시간관리 TIP, PLUS TIP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에 접근해 보세요.
몽골제국의 후예들
책과함께 / 이주엽 (지은이)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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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소설,일반
이주엽 (지은이)
칭기스 칸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후 몽골제국은 13세기 중반에 이르러 동으로는 태평양에서 서로는 지중해, 남으로는 인도양에서 북으로는 바렌츠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지배하는 세계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런데 이처럼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했던 몽골제국은 이후 어떻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티무르제국, 북원 등의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들부터 러시아, 오스만제국 등 몽골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받은 유라시아의 제국들까지 살피며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에 남긴 유산들을 총망라한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몽골과 러시아, 중국뿐 아니라 인도, 서아시아와 중동의 지역 강국들인 터키와 이란, 중앙아시아의 맹주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수많은 유라시아 국가들이 몽골제국의 계승국가이거나 몽골제국의 유산 위에서 변화, 발전한 나라이며, 이런 의미에서 근대 유라시아는 몽골제국의 산물이자 유산이라고 말한다. 또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식 정보를 40여 개 상자글로 아낌없이 담았다. 달라이 라마의 탄생, 맘룩 술탄국과 몽골제국과의 연관성, 몽골제국 후예들의 투르크인 정체성, 근대의 '이란' 정체성의 부활 등 몽골제국의 후예들이 남긴 여러 흥미로운 유산들은 몽골제국과 그 이후의 유라시아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매우 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들어가며 서장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했던 몽골제국은 14세기 이후 어떻게 되었는가? 1. 18세기 초 유라시아 대륙의 몽골제국 후예들 2. 몽골제국 울루스 체제의 지속성 3. 몽골제국과 초기 근대 유라시아 제국들 1부 중앙아시아와 인도의 차가다이 몽골 계승국가들 1장 티무르제국: 티무르가 건설한 제2의 몽골제국 1. 티무르는 몽골인인가 투르크인인가? 2. 차가다이 몽골인 국가인 티무르제국 3. 정복자 티무르 4. 샤루흐 지배하의 티무르제국 5. 후기 티무르제국 2장 무굴제국: 인도의 ‘몽골’제국 1. 무굴제국은 왜 인도의 ‘몽골’제국인가? 2. 바부르와 무굴제국의 건설 3. 무굴제국의 전성기 4. 무굴제국의 쇠퇴와 멸망 3장 모굴 칸국: 동차가다이 울루스 국가 1. 모굴인은 몽골인인가? 2. 투글룩 테무르와 모굴 칸국의 수립 3. 15세기의 모굴 칸국: 티무르제국과의 세력 균형 4. 16세기 이후의 모굴 칸국: 동투르키스탄의 지배 5. 모굴 칸국의 멸망 2부 중동과 서아시아의 일 칸국 후예들 4장 오스만제국: 몽골 세계에서 탄생한 투르크제국 1. 일 칸국의 제후국이었던 초기 오스만 왕조 2. 오스만제국 내 칭기스 왕조의 위상 5장 잘라이르 왕조: 중동의 잊힌 몽골제국 계승국가 1. 몽골제국의 중동 지배는 언제까지 지속되었는가? 2. 잘라이르 왕조의 시조 샤이흐 하산 3. 샤이흐 우와이스와 잘라이르 왕조의 전성기 4. 술탄 아흐마드와 티무르의 대결 3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주치 울루스 계승국가들 6장 모스크바 대공국: 주치 울루스를 계승한 초기 러시아제국 1. 몽골 지배가 남긴 긍정적 유산 2. 팍스 몽골리카와 러시아의 경제 발전 3. 모스크바 공국의 기원: 주치 울루스의 조세 징수 국가 4. 몽골제국 군사·정치 제도의 도입 5. 주치 울루스 출신의 용병들 6. 몽골 혈통의 러시아 군주들: 이반 4세, 시메온, 보리스 고두노프, 표트르 대제 7장 크림 칸국: 16세기 동유럽의 군사 최강국으로 군림한 주치 울루스 계승국가 1. 몽골제국의 잊힌 계승국가 2. 크림 칸국의 건국 3. 16세기의 크림 칸국: 동유럽의 군사 최강국 4. 17세기의 크림 칸국 5. 크림 칸국의 쇠퇴와 멸망 8장 카자흐 칸국: 유라시아 초원의 마지막 칭기스 왕조 국가 1. 몽골제국의 산물인 카자흐인 2. 카자흐 칸국의 기원: 주치 울루스의 좌익 3. 주치 울루스의 분열과 우루스 왕조의 출현 4. 카자흐 칸국의 수립 5. 카자흐 칸국의 발전과 전성기 6. 카자흐 칸국의 쇠퇴와 멸망 9장 우즈벡 칸국: 중앙아시아에서 칭기스 왕조를 부흥시킨 몽골제국 계승국가 1. 주치 울루스의 후예인 우즈벡인 2. 마와라안나흐르(트란스옥시아나)의 우즈벡 칸국 3. 페르가나 지방의 우즈벡 칸국: 코칸드 칸국 4. 히바의 우즈벡 칸국 4부 동내륙아시아의 몽골제국 후예들 10장 청제국: 몽골인의 협력으로 건설된 만주인의 제국 1. 만주인의 비非중국인 정체성 2. 청제국의 건설과 경영에 이바지한 몽골인 3. 몽골의 보르지긴 가문과 만주의 아이신 지오로 가문 11장 북원: 대원제국의 후예 1. 북원北元은 몽골제국의 유일한 계승국가인가? 2. 1368년 대도의 함락과 북원 시대의 개막 3. 에센 타이시와 오이라트제국의 건설 4. 다얀 칸과 칭기스 왕조의 부흥 5. 알탄 칸과 16세기 몽골 울루스의 전성기 6. 릭단 칸: 북원의 마지막 대칸 7. 몽골의 할하 투멘: 현대 몽골의 전신 나오며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유라시아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몽골제국, 제국의 해체 이후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몽골제국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았다. 칭기스 칸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후 몽골제국은 13세기 중반에 이르러 동으로는 태평양에서 서로는 지중해, 남으로는 인도양에서 북으로는 바렌츠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지배하는 세계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유라시아 대륙 곳곳에 힘을 과시했던 몽골제국은 1260년에 칭기스 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이 대칸의 자리에 오른 시점부터 중앙집권적 제국이 아닌 4대 울루스 병립 체제를 이루었다. 몽골 초원과 중국, 티베트를 지배한 대원 울루스, 아나톨리아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서아시아 일대를 지배한 일 칸국, 킵착 초원과 러시아 지역을 지배한 주치 울루스, 투르키스탄과 천산산맥 북방의 초원 지역을 지배한 차가다이 울루스가 몽골제국의 4대 울루스다. 몽골제국의 울루스들은 14세기 중반 전후 공통적으로 혼란기를 거치며 약화되거나 분열되었다. 하지만 15세기 초에 소멸한 일 칸국의 계승 세력을 제외하고는 17세기 말까지 유라시아 대륙 각지에서 강력한 군사·정치적 세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16세기에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이와 같은 4대 울루스들을 중심으로 포스트 몽골 시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14세기 중반 이후 400여 년 동안의 몽골제국 후예들의 역사를 돌아보며, 이를 통해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 곳곳에 남긴 유산들을 살핀다. 토론토대학 중앙유라시아 연구자 이주엽 교수의 국내 보기 드문 포스트 몽골 유라시아사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몽골제국사, 유목민족제국사를 강의해온 이주엽 교수는 2017년에 《Qazaql?q, or Ambitious Brigandage, and the Formation of the Qazaqs: State and Identity in Post-Mongol Central Eurasia(카자흐 민족의 형성과 카자클륵: 포스트 몽골 시기 중앙유라시아의 국가와 민족 형성)》이라는 책으로 국제 중앙유라시아학계 최고 권위의 저술상인 CESS(Central Eurasian Studies Society) 도서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중앙유라시아사 석학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저널에 논문을 기고해왔다. 이주엽 교수는 이렇게 쌓은 연구 성과와 함께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페르시아어, 차가타이 투르크어 등으로 쓰인 원전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에 첫 모국어 저서를 내놓게 되었다. 책은 티무르제국, 북원 등의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들부터 러시아, 오스만제국 등 몽골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받은 유라시아의 제국들까지 살피며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에 남긴 유산들을 총망라한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몽골과 러시아, 중국뿐 아니라 인도, 서아시아와 중동의 지역 강국들인 터키와 이란, 중앙아시아의 맹주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수많은 유라시아 국가들이 몽골제국의 계승국가이거나 몽골제국의 유산 위에서 변화, 발전한 나라이며, 이런 의미에서 근대 유라시아는 몽골제국의 산물이자 유산이라고 말한다. 또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식 정보를 40여 개 상자글로 아낌없이 담았다. 달라이 라마의 탄생, 맘룩 술탄국과 몽골제국과의 연관성, 몽골제국 후예들의 투르크인 정체성, 근대의 ‘이란’ 정체성의 부활 등 몽골제국의 후예들이 남긴 여러 흥미로운 유산들은 몽골제국과 그 이후의 유라시아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매우 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책의 내용 대원 울루스, 북원과 청제국으로 이어지다 14세기 중엽 내분과 전염병 등으로 인해 쇠약해진 대원 울루스는 1368년 수도 대도(현 북경)가 명나라에 함락된 이후 그 영역이 몽골 초원으로 축소되었다. 원의 후예들은 오이라트 집단에 밀려 세력이 더욱 위축되었으나 쿠빌라이 칸의 후손인 다얀 칸과 그의 손자 알탄 칸의 치세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쿠빌라이 칸의 후예들은 만주인의 청제국에 병합당하는 17세기 말까지 몽골 초원에서 정권을 유지했다. 북원 몽골은 청제국의 부상에도 이바지했다. 청제국에 병합된 몽골인들은 청의 주력 군사 조직인 팔기병의 한 축을 이루며 만주인의 중국 정복과 경영에 기여했다. 청의 시조 누르하치가 국가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창제한 만주 문자는 몽골 문자를 차용·발전시킨 것이었다. 또한 청 황실은 몽골과의 동맹 강화를 위해 몽골 귀족 가문들과 혼인 관계를 맺었는데, 실제로 순치제 이후의 청 황제들은 강희제를 포함하여 몽골인의 피를 이어받은 몽골제국의 후예들이었다. 일 칸국, 잊힌 잘라이르 왕조와 몽골의 영향을 받은 오스만제국 번영기를 누리던 일 칸국에서는 토가 테무르 칸이 암살된 후 여러 정권으로 분열되었다. 그렇지만 일 칸국의 영역에서 몽골인의 지배는 잘라이르 왕조를 통해 15세기 초까지 지속되었다. 일 칸국의 중심부였던 아제르바이잔(이란 서북부 지역과 현 아제르바이잔을 포괄하는 지역)과 이라크를 지배한 몽골계 잘라이르 왕조는 샤이흐 우와이스의 치세에 전성기를 누리며 일 칸국의 옛 제후국가들에 종주권을 행사했다. 잘라이르 왕조는 차가다이 울루스의 티무르의 침공을 받아 쇠망할 때까지 일 칸국의 옛 영역에서 맹주의 지위를 지켰다. 일부 몽골제국사 연구자들은 투르크멘인이 주축이 되어 세운 오스만제국을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로 보기도 한다. 초기 오스만제국의 사료들 중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인 《오스만 가문의 역사》는 오스만 왕조의 건국 집단이 투르크멘인과 몽골인의 혼합 집단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스만제국은 몽골제국을 모방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술레이만을 포함한 몇몇 오스만 황제들은 칭기스 칸의 법인 ‘자삭’의 영향을 받아 자신들의 법전을 편찬했다. 일부 오스만제국의 문인들은 오스만 가문이 칭기스 가문과 혈연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오스만제국의 정치·군사 엘리트 사이에선 오스만 왕조가 단절될 경우 크림 칸국의 칭기스 왕조가 제위를 이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주치 울루스, 여러 칸국으로 나뉘고 초기 러시아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다 주치 울루스는 티무르의 침공으로 궤멸적인 타격을 입은 후에 여러 계승국가들로 분열되기 시작했고, 결국 주치 울루스의 우익은 울루 오르다, 크림 칸국, 카잔 칸국, 아스트라한 칸국, 카시모프 칸국 등으로 나뉘었다. 이들 중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흑해 초원에서 코카서스산맥에 이르는 지역을 지배한 크림 칸국은 주치의 후손인 멩글리 기레이 칸과 그의 아들 메흐메트 기레이 칸의 통치기를 거치며 동유럽의 군사 최강국으로 발돋움했다. 크림 칸국은 주변 칸국을 정복했고, 이반 4세하에 러시아(모스크바 대공국)가 강대국으로 부상했지만 모스크바를 점령하는 등 러시아에도 공세를 취해나갔다. 1655년에 발발한 제2차 북방전쟁에도 폴란드의 동맹국으로 참전해 스웨덴군,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군, 헝가리군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17세기 중반에도 동유럽에서 군사강국으로 군림했다. 주치 울루스의 좌익은 16세기 초 카자흐 칸국과 우즈벡 칸국으로 나뉘었다. 무함마드 시바니 칸이 서투르키스탄을 정복하고 세운 우즈벡 칸국은 압둘라 칸의 치세에 무굴제국과 사파비제국을 상대로 영토를 확장하는 등 16세기 후반기에 동이슬람 세계의 최강국으로 군림했다. 카자흐 칸국은 카심 칸의 통치기를 거치며 중앙유라시아 초원에서 가장 거대한 유목 국가로 부상했다. 이후 카자흐 칸국은 19세기 초중반까지 존속하며 마지막으로 멸망한 칭기스 왕조 국가가 되었다. 16세기 이전의 러시아도 몽골제국 계승국가라는 평을 듣는다. 이는 분열되어 있던 러시아가 주치 울루스를 추종한 모스크바 대공국에 의해 통일되었기 때문이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주치 울루스로부터 모든 러시아 공국에 대한 조세 징수권을 위임받은 후 부를 축적하며 러시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모스크바 대공국은 기병 전술과 역참제 등의 몽골 군사·행정 제도를 받아들이며 국가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주치 울루스가 분열된 이후에는 유민들을 받아들여 군사력을 강화했다. 이들을 이끈 주치 울루스 출신의 칭기스 일족과 군 지휘관들은 모스크바 대공국의 지배층에 편입되어 영토 확장과 방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칭기스 일족은 러시아 사회에서 19세기까지도 귀족의 지위를 누렸는데 그중 한 명인 시메온 벡불라토비치는 1575년에 이반 4세에 의해 러시아의 수반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아울러 이반 4세와 표트르 대제는 모계 선조를 통해 몽골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이었다. 차가다이 울루스, 티무르제국과 모굴 칸국으로 갈라지고, 무굴제국을 낳다 차가다이 울루스는 14세기 초중반 케벡 칸의 치세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전성기 이후에 혼란기를 겪은 일 칸국과 주치 울루스처럼 차가다이 울루스도 14세기 중반 동서 울루스로 분열되었다. 동투르키스탄과 천산산맥 북방의 초원 지역을 지배한 동차가다이 진영의 모굴 칸국은 16세기 들어와서는 카자흐 칸국과 우즈벡 칸국의 공세에 밀려 그 영역이 신장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이 차가다이 칸의 후예들은 17세기 말 오이라트인의 준가르제국에 정복될 때까지 동투르키스탄에서 정권을 유지했다. 서투르키스탄을 지배한 서차가다이 울루스에선 칭기스 일족의 권력이 약화되고 몽골계 부족장들이 실권을 장악했는데 이들 중 한 명이 몽골계 바를라스 부의 티무르였다. 그는 활발한 정복활동을 펼쳐 차가다이 울루스, 주치 울루스, 잘라이르 왕조를 통합하며 몽골제국의 서반부를 재통일하는 데 성공했다. 더 나아가 델리 술탄국, 맘룩 술탄국, 오스만제국까지 차례로 제압하고 러시아 남부에서 북인도와 아나톨리아에 이르는 제2의 몽골제국을 건설했다. 티무르의 사후 티무르제국은 그 영역이 중앙아시아의 정주 지역으로 축소되었지만 티무르의 후예들은 서구 학자들이 ‘티무르 왕조의 르네상스’라고 부르는 문예 전성기를 이끌었다. 티무르와 칭기스 칸의 후손인 바부르는 티무르제국이 16세기 초 우즈벡 칸국에 패망한 뒤 티무르제국의 유민들을 이끌고 북인도에 무굴제국을 세웠다. ‘무굴’제국이란 명칭은 16~17세기 유럽인들이 만들어낸 것으로 그 기원은 이들이 접한 인도 토착민들이 무굴제국의 지배 집단을 무굴인, 즉 몽골인이라 부른 데 있다. 무굴제국의 티무르 일족 또한 스스로를 몽골인의 후예라고 여겼고, 무굴 왕조를 ‘티무르’ 혹은 ‘차가다이’ 왕조라고 불렀다. 무굴제국은 악바르의 치세에 북인도 전역을 정복하며 강대국으로 부상했고, 타지마할을 건설한 샤 자한, 인도대륙의 남부를 정복한 아우랑제브의 치세를 거치며 18세기 초까지 오랜 전성기를 누렸다.1부 1장 “티무르제국: 티무르가 건설한 제2의 몽골제국”과연 티무르와 그의 후손들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을까? 15세기 초중반 편찬된 티무르제국의 공식 역사서들은 이 물음에 분명한 답을 제공한다. 이 역사서들은 티무르 일족이 ‘몽골인’이라고 기술한다. 티무르의 아들 샤루흐Shāhrukh(1409~1447 재위)의 명으로 편찬된 《무이즈 알안삽Mu?izz al-ansāb(계보의 강화자)》은 티무르 일가와 칭기스 일가의 계보를 상세히 기록한 문헌이다. 그런데 이 책은 티무르 일족을 ‘몽골인 지배자들salāt.?n-i Mughul’이라고 지칭한다. 1부 2장 “무굴제국: 인도의 ‘몽골’제국”중앙아시아 출신의 바부르는 스스로를 ‘인도인’이라 생각한 적이 없다. 그는 자서전인 《바부르나마》에서 인도에 대한 인상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인도는 이상한 나라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세상이다. 인도의 산, 강, 숲, 황야, 마을과 지방, 동물과 식물, 사람과 언어, 심지어는 비바람조차도 다르다.” 여기서 바부르가 말한 ‘우리나라’란 어느 나라를 말하는가? 물론 티무르 왕조였다. 2부 4장 “오스만제국: 몽골 세계에서 탄생한 투르크 제국”초기 오스만제국의 사료들 중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인 《오스만 가문의 역사TevÂrihā-i Âl-i 'Os-mÂn》는 오스만 왕조의 건국과 몽골제국의 연관성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이 역사서에 따르면 오스만의 조부 술레이만 샤는 중앙아시아에서 “5만 호의 투르크멘인과 타타르인(몽골인)”을 이끌고 아나톨리아로 이주해 왔다.
신경 쓰지 않는 연습
세종서적㈜ / 나토리 호겐 글, 이정환 옮김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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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소설,일반
나토리 호겐 글, 이정환 옮김
이 책에는 불안.분노.번뇌.불행 등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가르침이 들어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에 하나하나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내가 아닌 ‘남’을 인생의 중심에 두고, 올바른 피사체를 선택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피사체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감정을 앞세워 자극하면 우리는 자연스레 반발한다. 그러한 문제는 분노를 불러오므로 우리의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에게 배려를 하고 사랑을 베푸는 일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지만, 인간인 이상 우리는 자신이 그러는 만큼 그들에게서 관심받고 인정받으려는 욕심이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를 번뇌로 이끈다. 반발심에서 오는 분노와 관심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오는 번뇌, 이 둘은 모두 ‘상대에게 내 신경이 간다’는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이다. 그런데 상대의 마음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둘 다 내게 괴로움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미래를 확실히 알 수 없어 고민하기도 한다. 미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은 우리를 불안으로 이끈다. 그러나 미래는 내가 통제할 수 없기에 내 손을 떠난 일이다. 이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앞의 두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괴로움만 줄 뿐이다. 저자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바로 ‘쓸데없이 신경을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괴롭히지 말고, 자연체에 가까운 상태로 느긋한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사람의 마음이든 우리의 미래든,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니 이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마음을 부드럽게 풀고 긴장하지 않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깨달음을 우리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는 법,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 흐름에 몸을 맡기고 주어진 상황을 소화하는 법 등 106가지 이야기가 그것이다.저자의 말 1부 둔감해지기 불교는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인생은 적당함을 알아가는 것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상대방의 문제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 험담은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 것 베푼 친절은 잊어버린다 마찰은 처음에 발생해야 좋다 나의 바보스러움을 웃어넘긴다 실패가 목숨까지 빼앗는 것은 아니다 쓸데없이 긴장하지 않는 용기를 갖는다 꽃은 인내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불평은 그냥 들어준다 ‘한발 물러나기’를 기억한다 참견은 친절하게 받아넘긴다 하나하나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면 된다 세상은 정론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2부 그것은 당신의 지나친 생각 인생에 승패는 없다 칭찬에 대한 욕망은 적당해야 평온하다 ‘이해해달라’는 마음이 그릇을 작게 만든다 행복은 현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배신은 당연한 것 비교해서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공적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 있는 아량을 갖춘다 무엇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훌륭한 것 사람들 대부분은 아군도, 적군도 아니다 ‘나는 나, 남은 남’이라는 사고방식의 함정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즐기는 방법 여유가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 바쁘다 좋은 일은 남모르게 한다 물건을 버리기 전에 집착을 버린다 ‘죽으면 끝’이 아니다 왜 ‘나는 이렇다’고 단정하는가 마음을 크게 먹고 이론에서 벗어나기 타인을 향한 색안경은 벗어버린다 3부 우울할 때는 이렇게 생각한다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은 상냥해진다 부정적인 감정은 내버려둔다 실망시켜도 괜찮다 초조“행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다!” 혹시, 신경 쓰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은가? “다 괜찮아지겠지. 잊어버려”, “뭐 그런 것까지 고민하고 그래? 걱정도 팔자다”, “세상엔 더한 일도 많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잖아. 이젠 잠 좀 자.” 이렇듯 살다보면 걱정과 고민, 분노가 가득 찬 날이 있기 마련이다. 답답한 마음에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보지만, 나의 마음을 온전히 알아주는 이는 흔치 않다. 사실 알아준다 한들 그가 나의 걱정을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쉽게 잠들지 못한다. 우리는 많은 이유로 괴롭다.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이 용서가 되지도 않고, 돈이나 직장 문제에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도 않아 힘들다. 때로는 마음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괴롭고, 때로는 건강이나 미래가 불안하여 고민이다. 남의 일에는 이렇다 저렇다 조언도 하고 해결법도 잘 찾지만, 정작 내 마음에 고민이 둥지를 틀면 그 속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본의 베스트셀러『반야심경, 마음의 대청소』의 작가이자 ‘행동하는 승려’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스님 나토리 호겐은 이렇게 번뇌하는 우리에게 “인생에는 기억에 남겨야 할 장면이 있는가 하면, 피사체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장면이 있다”고 말하며, 인생의 괴로움을 다른 각도에서 포착해보기를 권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든 당신에게 전하는 106가지 가르침! 『신경 쓰지 않는 연습』에는 불안.분노.번뇌.불행 등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가르침이 들어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에 하나하나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내가 아닌 ‘남’을 인생의 중심에 두고, 올바른 피사체를 선택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피사체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감정을 앞세워 자극하면 우리는 자연스레 반발한다. 그러한 문제는 분노를 불러오므로 우리의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에게 배려를 하고 사랑을 베푸는 일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지만, 인간인 이상 우리는 자신이 그러는 만큼 그들에게서 관심받고 인정받으려는 욕심이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를 번뇌로 이끈다. 반발심에서 오는 분노와 관심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오는 번뇌, 이 둘은 모두 ‘상대에게 내 신경이 간다’는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행위이다. 그런데 상대의 마음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둘 다 내게 괴로움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미래를 확실히 알 수 없어 고민하기도 한다. 미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은 우리를 불안으로 이끈다. 그러나 미래는 내가 통제할 수 없기에 내 손을 떠난 일이다. 이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앞의 두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괴로움만 줄 뿐이다. 저자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바로 ‘쓸데없이 신경을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괴롭히지 말고, 자연체에 가까운 상태로 느긋한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사람의 마음이든 우리의 미래든,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니 이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마음을 부드럽게 풀고 긴장하지 않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깨달음을 우리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는 법,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 흐름에 몸을 맡기고 주어진 상황을 소화하는 법 등 106가지 이야기가 그것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스님의 저작물이라면 으레 좋은 글귀가 있겠거니 생각하면서도 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갖기 쉽다. 그러나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은 수십 년 수행을 해왔으며, 결혼을 하고 도쿄 도심에서 사찰의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리더스북 / 리처드 와이즈먼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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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리처드 와이즈먼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인간을 달로 보낸 아폴로 프로젝트는 인류사에서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단기간에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모두 경험하고 이겨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험 중이던 우주선이 눈앞에서 폭발하는 것을 보고도 우주 탐사에 나섰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무장하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 아폴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주목하여 직접 인터뷰를 하고 사례를 모으며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그가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을 8가지로 압축한 결과이다. 공통의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법, 책임을 나누고 모두가 일에 몰두하게 하는 법 등을 담고 있으며, 직장 생활뿐 아니라 개인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고정관념, 쳇바퀴에 갇혀 도무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할 때 그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이륙 1장 남보다 큰 스케일로 생각하라 위기 대응에 실패한 미국 거창하고 대담하게 선두로 올라서는 법 열정의 힘: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열정을 활용하여 동기를 부여하라 열정을 확인할 9가지 체크리스트 목표는 가능한 한 크고 대담하게 오늘을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만들어라 당신만의 우주 경쟁을 시작하라 2장 혁신적으로 문제를 돌파하라 상상에서 혁신으로 달 탐사 로켓을 발사할 가장 창의적인 방식 어느 천재 과학자가 내놓은 무모하지만 기발한 발상 혁신,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던 아이디어 만들기 안정감이라는 유혹에 저항하라 적을수록 좋다 쉬면서 일한다 3장 자신감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내라 최종 선발된 7인의 어벤져스 어벤져스들의 호위무사 평균 나이 26세의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기적 자신을 믿어야 성공한다 작은 성공을 여러 번 경험하라 자신에게 최면 걸기 장밋빛 유리창을 통해 과거를 들여다보라 나만의 히어로 찾기 4장 실패하더라도 깨끗이 받아들여라 적색경보 실패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일의 중요성 실패에 관대해져야 모험이 가능하다 우주비행사 챌린지 과제 1 우주비행사 챌린지 과제 2 상상 속 친구에게 편지 써보기 마법의 단어 외우기 5장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라 자기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 모두를 책임진다는 것 ‘나 하나만 잘하면 된다’는 주문이 모여 팀의 사기를 높이는 태도, 성실성 내면의 통제광 다스리기 미루는 습관 버리는 3가지 기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주변 사람을 실망시키지만 않아도 성공이다 6장 일단 한번 해보는 거다 불안과 공포에 맞서라 침착하게 일을 계속 해내는 법 용기 있게 맞서면 결실을 얻는다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옮기려면 위험한 것인가, 무모한 것인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 가끔은 계획을 수정해도 좋다 두려운 상황이 닥치면 부딪쳐라 7장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 최악의 상황에서 팀을 격려하는 법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라 준비의 힘 만일에 대비하라 마음속 시나리오 쓰기 사전 시뮬레이션 카산드라 콤플렉스 8장 예상치 못한 상황에는 즉흥적으로 대처하라 자이언트 스텝 문워크, 최고의 계획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 펠트펜과 고장 난 스위치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성공하려면 정신적인 요가 낯설게 보기 주사위에 모든 걸 걸기 임무 완료 감사의 글 부록 : 우주비행사 챌린지 주석“세계적인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의 책들은 나의 삶에 혁신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의 신작을 만나는 것은 당신에게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다.” _라이프해커 자청(비즈니스 유튜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초빙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심리학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괴짜심리학》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 최신작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인간을 달로 보낸 아폴로 프로젝트는 인류사에서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단기간에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모두 경험하고 이겨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험 중이던 우주선이 눈앞에서 폭발하는 것을 보고도 우주 탐사에 나섰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무장하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 아폴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주목하여 직접 인터뷰를 하고 사례를 모으며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그가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을 8가지로 압축한 결과이다. 공통의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법, 책임을 나누고 모두가 일에 몰두하게 하는 법 등을 담고 있으며, 직장 생활뿐 아니라 개인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고정관념, 쳇바퀴에 갇혀 도무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할 때 그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 최고의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달 착륙 성공에 대한 최초의 심리 연구 “아폴로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우리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그러기로 결심한 이유는 그 일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1961년 어느 날 이렇게 선언한 지 8년 후, 아폴로 11호는 달 탐사를 마치고 무사히 지구에 귀환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케네디의 선언은 그렇게 현실이 되었고, 이후 미국은 우주산업 최강국의 길을 걷게 되었다. ‘위대한 성공을 위한 위대한 목표 설정’, 이는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NASA의 달 착륙 프로젝트 성공의 이유를 그들의 마인드셋에서 찾았다. 국민을 향한 연설을 통해 성공의 씨앗을 뿌린 케네디 대통령의 카리스마적 리더십, 팀의 발전을 가로막는 비관주의를 극복한 영리한 방법들, 비극적인 사건이 희망과 긍정주의로 변화된 과정, 위기 상황에서 팀을 이끌 때 필요한 융통성 등 8가지 마인드셋이 그것이다. 이 엄청난 프로젝트는 천재 공학자들이 머리를 맞대 이룬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집념이 모여 이뤄진 성공이었다. “여러분이라면 이 임무를 수행할 관제센터에 어떤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아마 경험이 풍부하거나 명문대를 졸업한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관제센터에서 일한 사람들 가운데 이런 특성을 지닌 경우는 거의 없었다. 관제사들은 대부분 평범한 노동계급 출신이었고, 가족들 중 유일한 대졸자인 경우도 많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대부분이 매우 젊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뎠을 때, 우주비행관제사들의 평균 나이는 26세에 불과했다.” (본문 13~14쪽) 달 착륙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8가지 성공 비결 아폴로 계획은 미국의 국운을 건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1960년대 내내 미국인 모두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게 한 이 계획은 2020년대에 접어든 지금도 여러 시사점을 준다. 리처드 와이즈먼이 제시하는 8가지 마인드셋(열정, 혁신, 자기 확신, 자기 반성, 책임감, 용기, 준비성, 융통성)은 성공의 필요조건이다. 1. 열정: 팀원 모두를 몰입하게 하는 열정의 힘을 뜻한다. 그리고 성공하려면 남보다 큰 스케일로 생각하고 가장 먼저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2. 혁신: 혁신이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마인드셋이다. NASA의 어느 젊은 엔지니어가 달로 로켓을 쏘아올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3. 자기 확신: 신뢰를 통해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비법을 말한다. 통솔력 있는 리더로부터 자신감을 부여받은 팀원이 어떻게 자기 능력보다 더 큰 결과를 내는가를 보여준다. 4. 자기 반성: 실패를 되돌아보는 자기 반성을 통해 자기를 계발해나가야 한다. 실패하더라도 깨끗이 받아들이면, 그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5. 책임감: 각자 개인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성실성이 모여 성공의 기반이 된다.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행동하게 만드는 기술을 전수한다. 6. 용기: 일단 한번 밀어붙여 보는 행동력에 대해 다룬다. 불안과 공포에 맞서 행동에 옮길 때 결실을 맺는다. 7. 준비성: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마인드셋을 알려준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두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이다. 8. 융통성: 유연한 마인드셋을 장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 앞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황 대응력을 갖추게 된다. 평균 연령 26세, 블루칼라 출신 아폴로 마인드셋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 리처드 와이즈먼은약 8년에 걸친 NASA 달 착륙 프로젝트를 되돌아보며, 비전 수립부터 문제 해결까지 조직 운영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8가지 마인드셋을 분석했다. 이제껏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평범한 NASA 지상 근무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사례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독려하는 이 책은 성공의 과학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자기계발의 비법은 당신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실전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당신이 스타트업 신사업에 뛰어들고 싶다거나, 혹은 이직, 결혼, 출산, 승진, 자격증, 심지어 귀농을 준비한다고 해도 반드시 만나게 될, 세상 모든 프로젝트가 직면하고야 마는 난관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다.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8가지 기술은 당신이 꿈꾸던 당신만의 달에 발을 디디도록 도와줄 것이다. ■ 추천사 ‘당신 마음을 온전히 쏟아붓는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너무나 소중한 인생 조언이다. 게다가 그 방법까지 탁월하다! 매력적인 인생 수업인 것도 모자라 이토록 흥미로운 전달 방식이라니. 아마존 독자 Buel10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 사전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잘못된 길로 빠질 가능성을 제거하고 확실한 해결법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건 무의식적으로 누구나 다 해왔을 테지만, 이 책을 통해 보다 구조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아마존 독자 Sherlock NASA와 아폴로 11호의 마인드셋으로부터 위대한 통찰을 얻었다. 읽는 내내 즐거웠다. 회사 일에 적용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삶을 위해서도 많은 경구를 발췌하게 됐다. 아마존 독자 Jon B 우리가 비록 10년 안에 인류를 발에 딛게 할 열정을 얻어내야 할 대통령은 아닐지라도, 우리 모두는 우리 인생 속에서 커리어에서든지 관계에서든지 열정과 성취를 좇는 존재다. 또 우리는 무중력 상태에서 생사를 오가며 공학적 해결책과 가설을 찾아야 하는 우주비행사는 아니지만, 우리 인생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준비성과 융통성을 늘 필요로 한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아폴로호 성공의 비밀이 닐 암스트롱과 같은 잘 알려진 선수뿐만 아니라 뒤에서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일한 이들에게 달려 있다고 보았다. 이들에 대한 인터뷰는 신선하면서도 영감을 준다. 아마존 독자 Kimberly케네디는 미국이 달 착륙에 성공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아주 높은 목표를 세웠다. 흔히 ‘도전적 목표’라고 하는 이런 대담한 목표는 더 큰 열정을 품게 하고,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며, 혁신을 촉진하고, 포부를 높이며, 삶의 지평을 넓혀 성공의 씨앗을 뿌린다. 이런 접근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유명한 조직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현실 왜곡장(매력과 비전을 혼합하여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룰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것)’을 이용해 애플이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도록 도왔다. 성공적인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지나치게 낙관적인 마감 시한’을 이용해 놀라운 기술적 도약을 이루곤 한다. 크게 생각하고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라. 누구보다 멀리 혹은 더 빨리 가야 한다. 두려움 요소와 50:70 퍼센트 규칙을 사용해 완벽한 목표를 세우자. 물론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도 어떤 조직과 개인은 성공하고 어떤 조직과 개인은 실패한다. 어느 쪽이든, 대담무쌍한 비전이 있으면 일을 진행시킬 수 있고, 완전히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를 너무 낮게 잡은 사람보다는 훨씬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 레스 브라운은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더라도 별들 사이에 내려앉게 될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한 일화에 따르면, 유인우주선센터를 방문한 케네디가 거기서 일하는 청소부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청소부는 ‘나는 사람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사실이든 아니든, 이 이야기에는 달에 가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수천 명의 사람들은 로켓 엔진을 설계하거나 볼트를 조이거나 바닥을 청소하기만 한 게 아니라, 자신이 중요한 사업에 꼭 필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러분도 이런 태도를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을 격려하면 어떻게 목적의식에서 열정이 흘러나오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새빨간 거짓말, 통계
더불어책 / 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 /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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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책
소설,일반
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
빌 게이츠의 2015년 추천 도서.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죄다 늘어놓으며,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파고 들어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속임수들을 드러내어 보여 준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터무니없이 거짓말만 늘어놓는 신앙에 대하여 화려한 불경죄를 멋지게 저지르는’ 거사로 갈채를 받는다. 1954년 출판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 스테디셀러이다. 통계가 여전히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오늘날에도 그저 무턱대고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숫자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훌륭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들어가는 말 제1장 · 언제나 의심스런운 여론조사 _ 11 제2장 · 평균은 하나가 아니다 _ 35 제3장 · 작은 숫자를 생략하여 사기 치는 법 _ 49 제4장 · 쓸데없는 숫자로 벌어지는 헛소동 _ 73 제5장 · 사람 눈을 속이는 그래프 _ 83 제6장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천만에 _ 93 제7장 · 아전인수()를 위한 마구잡이 통계 _ 105 제8장 · 통계도 논리이다 - 125 제9장 · 통계를 조작하는 법 _ 141 제10장 · 통계의 속임수를 피하는 다섯 가지 열쇠 _ 167빌 게이츠의 2015년 추천 도서 1950년 이후로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추천한다.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묘사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했다. [출판사 서평]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정부나 언론에서 보여주는 통계 수치에 속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이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지금 봐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꼭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빌 게이츠 대럴 허프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죄다 늘어놓으며,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파고 들어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속임수들을 드러내어 보여 준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터무니없이 거짓말만 늘어놓는 신앙에 대하여 화려한 불경죄를 멋지게 저지르는’ 거사로 갈채를 받는다. 1954년 출판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 스테디셀러이다. 통계가 여전히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오늘날에도 그저 무턱대고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숫자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훌륭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의 통계조작 전문가가 아닌 이상 방송과 언론에서 제시하는 통계수치를 일반인은 믿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발표에는 신뢰성을 더 갖게 된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실업률, 소득불평등률 등은 정부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조작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라. 분명 신문에 발표된 통계치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누구나 한 번은 있을 것이다. 물론 갸웃거리면서도 내가 통계치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사람이려니 생각하고 말았겠지만 말이다. 사업가와 정치인들은 여러 자료와 통계들을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일들이 생긴다는 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기업과 정부정책을 평가할 때 그들이 제시한 숫자들을 믿어 버린다. 이런 맹목적인 믿음이 되려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통계전문가들이 작정하고 속임수를 쓴다 정치와 사회문제에 관련한 여론조사 통계수치는 매일 밤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다. 이런 통계수치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는 때가 선거철인데 우리는 이 수치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면 안 된다. 통계전문가가 내놓은 수치는 오히려 더 의심해 봐야 한다. 그들은 우리를 속일 수 있을 만큼 통계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어림셈으로 계산된 수는 항상 거짓이지만 잘 훈련된 통계학자가 소수점과 백분율을 사용하여 행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계산은 그렇지 않다. 카메라와 같이 컴퓨터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 의도적이라는 말이 문제인데, 전문가들이 의도적으로 소수점과 백분율까지 사용한 과학적 계산을 무기로 일반인에게 믿으라고 강요한다면 그것이 엄청난 거짓이라 할지라도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통계수치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를 보아도 신문을 보아도 방대한 자료들이 수치와 도표들로 정리돼 있고 그대로를 믿고 있다. 통계에 대한 기본 상식만을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믿을
쌀구움과자
경향미디어 / 장여진, 채미희 (지은이)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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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장여진, 채미희 (지은이)
쌀가루로 만들어 건강에 좋으면서도 아토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을 실었다. 오랜 시간 쌀가루로 떡을 만들던 저자가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잣, 곶감, 대추, 인삼, 감태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레시피도 소개한다. 각 구움과자별로 ‘기초 다지기’를 실어 구움과자의 유래를 비롯하여 과자를 만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실어 베이킹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prologue 쌀구움과자를 만들 때 필요한 도구 쌀구움과자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 PART 1 마들렌 1 허니 마들렌 2 유자 마들렌 3 초코초코 마들렌 4 라즈베리 마들렌 5 화이트모카 마들렌 PART 2 피낭시에 1 허니 피낭시에 2 땅콩 피낭시에 3 얼그레이 피낭시에 4 쑥 & 콩가루 피낭시에 5 검정깨 크럼블 피낭시에 PART 3 쿠키 1 크로캉 2 대추 쿠키 3 땅콩 머랭 쿠키 / 땅콩 머랭 쑥 쿠키 4 조청 초콜릿 쿠키 5 갈레트 브루통 6 플로랑탱 7 검정깨 로미아스 8 초코 로미아스 9 감태 땅콩 튀일 10 아몬드 튀일 11 초코 스노볼 12 단호박 롤 쿠키 PART 4 파운드케이크 1 잣 파운드케이크 2 대추 인삼 파운드케이크 3 곶감 파운드케이크 4 무화과 파운드케이크 5 말차 단팥 연유 파운드케이크 6 블루베리 파운드케이크 7 금귤 파운드케이크 8 애플 시나몬 파운드케이크 PART 5. 머핀 1 딸기 머핀 2 오레오 머핀 3 쌀 달걀빵 머핀 4 쑥콩 머핀 5 단호박 크림치즈 머핀 PART 6 다쿠아즈 1 검정깨 다쿠아즈 2 인절미 & 쑥 다쿠아즈 3 유자 다쿠아즈 4 오레오 다쿠아즈 PART 7 구움찰떡 1 찰떡 브라우니 2 단호박 구움찰떡 3 쑥&팥 구움찰떡 4 말차 찰떡 브라우니 5 모카 구움찰떡 PART 8 타르트 1 캐러멜 너트 타르트 2 밤 타르트 3 블루베리 타르트 4 초코 타르트 5 피칸 타르트 PART 9 스콘 1 플레인 스콘 2 유자 스콘 3 팥앙금 스콘아토피나 알레르기 때문에 밀가루를 못 먹는 사람도 맛있는 구움과자를 먹을 수 있어요!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쌀구움과자 52 쌀가루로 만든 구움과자는 소화가 잘돼서 먹으면 속이 편해요! 쌀가루 종류별 비교 사진 수록 쌀가루로 예쁘고 맛있는 구움과자를 만들어 보세요! 이제 쌀가루로 예쁘고 맛있는 구움과자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아토피나 알레르기 때문에 밀가루를 못 먹는 사람도 맛있는 구움과자를 먹을 수 있어요.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말해 주지 않으면 아무도 밀가루인지 쌀가루인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외형 면에서나 식감에서 차이가 없답니다. 쌀가루로 만든 마들렌, 피낭시에, 쿠키, 파운드케이크, 머핀, 다쿠아즈, 구움찰떡, 타르트, 스콘 52종을 실었어요.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을 즐겨 보세요. 초보 베이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쌀가루로 만들어 건강에 좋으면서도 아토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을 실었습니다. 오랜 시간 쌀가루로 떡을 만들던 저자가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잣, 곶감, 대추, 인삼, 감태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레시피도 소개했어요. 전통 재료들은 기대 이상으로 베이킹과 잘 어울린답니다. 각 구움과자별로 ‘기초 다지기’를 실어 구움과자의 유래를 비롯하여 과자를 만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실어 베이킹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내 최애는 악역 영애 1
㈜소미미디어 / 이노리 (지은이), 하나가타 (그림), 정백송 (옮긴이)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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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노리 (지은이), 하나가타 (그림), 정백송 (옮긴이)
블랙 기업에 근무하던 사축 OL 오오하시는 여성향 게임 'Revolution'의 세계에 히로인인 레이=테일러로서 전생했다. 전생한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공략대상인 왕자들과의 연애가 아니라 악역 영애 클레어=프랑소와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었는데….1장2장3장권말부록 나의 주인 클레어 프랑소와“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입니다만, 악역 영애를 좋아하면 안 됩니까?” 블랙 기업에 근무하던 사축 OL 오오하시는 여성향 게임 『Revolution』의 세계에 히로인인 레이=테일러로서 전생했다. 전생한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공략대상인 왕자들과의 연애가 아니라 악역 영애 클레어=프랑소와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었는데…….
숲에서 한나절
남해의봄날 / 남영화 (지은이)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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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봄날
소설,일반
남영화 (지은이)
숲은 매일이 다르다. 고요해 보이지만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명력으로 넘쳐나며, 무질서해 보이지만 이파리 하나까지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간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이른 봄에 꽃을 피워내는 꽃다지, 여름 달개비의 무성한 번식력에 숨은 비밀, 가을 프로펠러 같은 날개를 달고 어미나무를 떠나가는 단풍나무 열매와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는 복수초 등 이 책은 지금껏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친 식물과 풍경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12년 째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삶이 외롭고 고독할 때, 우울하고 지치는 모든 순간에 숲으로 향하라 말한다. 숲에서 우리는 우리 삶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자연을 통해 삶을 통찰하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뿐 곳곳에 생명의 기운들이 깃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어느새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것 같던 마음의 공허함이 사라졌다." 거대한 자연의 섭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조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과 온몸을 다해 새끼들을 지키는 무수한 곤충들까지.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숲을 들여다 보는 힘을 기르면 포근하고 넓은 품을 가진 '자연'이라는 인생 친구를 만날 수 있다.숲에 들어서기 | 행복을 발견하는 능력 봄 지금은 나의 꽃을 피울 때 | 로제트 식물 네가 그리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 꽃마리 너는 이미 꽃보다 아름답다 | 꽃다지 너는 왜 노란색이니 | 산수유와 생강꽃 예쁘지 않아도 나도 꽃이야 | 풍매화 겉만 보고 나를 다 안다고 하지마 | 함박꽃나무 인생의 복병은 어디에나 나타난다 | 벚나무 위의 참새 여름 너를 만나는 기쁨 | 산열매 다른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 산수국과 개다래 꽃이 지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열매가 맺힌다 | 보리수 서로 다른 것들이 어우러지는 게 진짜 조화로움이다 | 칡 잎과 생강나무 잎 결핍이 만든 꿈 | 닭의장풀 누구보다 더 너를 지켜야 해 | 벚나무의 밀샘 세상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들기 | 물푸레나무 가을 아주 작은 잎 하나가 견디는 생의 무게 | 산초나무와 에사키뿔노린재 너를 지켜줄 공간이 네 안에 있니 | 수세미 넌 수많은 별을 품고 있는 우주야 | 코스모스 눈물 한 방울 달고 가는 생 | 달뿌리풀 나뭇잎 배 너다울 때가 제일 아름다워 | 단풍 내가 동그랗게 생긴 이유 | 도토리와 밤 아직 나비가 되지 못한 너에게 | 호랑나비 겨울 내 안의 가시를 무디게 할 때 | 음나무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 마음 | 무당거미와 곤충들의 알집 아무도 내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 월동 나비 애벌레 누구와도 다른 내가 있던 흔적 | 엽흔 아린 상처에서 꽃이 핀다 | 겨울눈과 아린 네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 식물들의 소리 없는 대화 너에게 봄을 보낸다 | 복수초 다시, 숲으로 | 뱀은 너를 노리지 않아복잡하고 고단한 일상에서 한 걸음 밖으로 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풍경들과 생기 가득한 자연의 위로 숲은 매일이 다르다. 고요해 보이지만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명력으로 넘쳐나며, 무질서해 보이지만 이파리 하나까지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간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이른 봄에 꽃을 피워내는 꽃다지, 여름 달개비의 무성한 번식력에 숨은 비밀, 가을 프로펠러 같은 날개를 달고 어미나무를 떠나가는 단풍나무 열매와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는 복수초 등 이 책은 지금껏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친 식물과 풍경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숲해설가가 전하는 사계절 숲의 내밀한 풍경 12년 째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삶이 외롭고 고독할 때, 우울하고 지치는 모든 순간에 숲으로 향하라 말한다. 숲에서 우리는 우리 삶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자연을 통해 삶을 통찰하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뿐 곳곳에 생명의 기운들이 깃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어느새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것 같던 마음의 공허함이 사라졌다." 거대한 자연의 섭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조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과 온몸을 다해 새끼들을 지키는 무수한 곤충들까지.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숲을 들여다 보는 힘을 기르면 포근하고 넓은 품을 가진 ‘자연’이라는 인생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숲이 포근하고 편안한 것은 자연이 우리 모두를 품는 거대한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가 읽어도 신비롭고 조화로운 자연의 이치에 감탄할 내용으로 가득하지만 특히나 따스한 위로, 마음의 평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 코로나 블루로 외롭고 고독한 일상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다. 책에 등장하는 것이라곤 온통 자연물, 꽃과 나무, 씨앗과 열매, 곤충과 애벌레들이지만 그 어느 책보다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인생의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자연은 때론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힘겨운 순간에 그 무엇보다 따스한 위로를 전하기도 하며, 어느날에는 엄혹하기 그지 없는 세상사를 실감케 한다. 위대한 문명을 이룩한 인류 또한 그 안에서는 한낱 유한한 생명으로 자연의 거대한 섭리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그 사실이 허무하기보다는 못내 마음이 놓이고 이윽고 편안해지는 까닭은 우리 또한 그것이 순리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리라. 그러니 눈앞이 막막한 순간이라면 숲에 한걸음 들어서 볼 일이다. 복잡한 세상사가 모두 그저 지나갈 작은 일처럼 느껴지며 달고 긴 숨이 쉬어질 지도 모를 일이다. 숲을 알기 전에는 이 질문들에 해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해답이 있다. 그렇다. 자연이 그런 색깔인 데는, 그런 모양인 데는, 그 계절에 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숲에 들어서기 로제트 잎들은 왜 이 고생을 사서 하는 걸까? 누군들 햇빛 창창한 좋은 시절에 태어나고 싶지 않았을까. 하지만 좋은 시절은 로제트 잎들의 때가 아니다. 햇살 좋은 시절, 남들 다 꽃 피울 때 같이 꽃을 피운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작고 여린 몸으론 키 큰 나무와 큰 꽃들의 그늘에 가려 햇빛을 받지 못하고 살아남을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로제트식물은 남들의 좋은 시절을 기웃대지 않고 자신들만의 때를 안다.-지금은 나의 꽃을 피울때, 로제트 식물
마블이 설계한 사소하고 위대한 과학
하이픈 / 세바스찬 알바라도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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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픈
소설,일반
세바스찬 알바라도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마블 유니버스에서 설정하고 있는 가상의 과학을 분석하고 현실에서 진행된 그와 닮은 연구를 소개한다. 저자는 과학자의 눈으로 마블의 각종 설정을 바라보며 리얼한 현실 과학을 풀어놓는다. 앤트맨의 양자 영역에 프랙털 우주론과 양자 중첩 상태를 연결하듯 말이다. 그의 눈을 통해 우리는 현존하는 과학과 상상력의 유사도를 비교하며 오랫동안 꿈꾸던 미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과학을 알면 우리에게 오고 있는 어떤 미래를 충분히 이해하고 만끽할 수 있다. 히어로가 된 블랙 팬서와 빌런이 된 킬몽거에게서 유전학을,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에게서 냉동 인간 기술을, 타노스의 리얼리티 스톤에서 광학을 찾을 수 있다.들어가는 글 10 1장 복잡한 두뇌 호크아이의 궁술 15 맨티스의 공감 능력 22 버키 혹은 윈터 솔져, 기억 말소 27 정신 지배 34 2장 신비한 생물들 셀레스티얼의 동화 45 거대 개미 53 I‘m Groot! 60 로켓 라쿤 67 3장 예민한 신경과학 인간 거짓말 탐지기 77 킬몽거와 블랙 팬서, 본성이냐 양육이냐 84 피터 찌리릿! 스파이디 센스 92 헐크의 변신 98 4장 기이한 생리학 슈퍼 솔저 혈청 107 냉동 인간 116 하트 허브의 약리학 124 익스트리미스와 조직 재생 131 불사의 몸 138 5장 놀라운 기계 공학 강화 외골격 149 나노 장비 156 스파이더맨의 웹 슈터 162 팔콘의 레드윙 169 제트팩 176 6장 가차 없는 맹공 헐크의 충격파 187 토르의 번개 192 블랙 위도우의 위도우 바이트 198 가모라의 검, 갓슬레이어 205 스타로드의 중력 지뢰 212 7장 경이로운 역학 인공 지능 221 인공 신체 228 스파이더맨의 벽 타기 235 현실 조작 242 8장 위력적인 무기 감마선 253 타노스의 핑거 스냅 260 스톰 브레이커 단조 267 파워 스톤과 핵분열 273 9장 환상적인 물리학 웜홀과 순간이동 283 상전이 290 양자영역 297 웹 윙 304 아가모토의 눈 311 10장 눈길을 사로잡는 첨단 기술 아이언맨의 동력로 321 형태 변환 328 비브라늄 335 과학 용어 사전 342"아이언맨의 나노슈트, 비브라늄, 양자 영역과 멀티버스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영화 속 과학 기술이 진짜라면?" 인피니티 스톤에서 아이언맨의 슈트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숨어 있는 과학 상식을 파헤친다 우리가 사랑한 마블 속 과학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다. 첨단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며 에너지 펄스를 쏘는 억만장자, 거미줄을 발사하며 고층 건물을 기어오르는 천재 소년, 수십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웜홀을 열고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 등. 이 모든 것들이 터무니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들은 우리 삶 속의 크고 작은 과학과 연관되어 있다. 이 책은 창의적인 사고와 실재하는 과학을 통해 창조된 마블 히어로들의 힘과, 그들을 실제로 재현해낼 방법을 소개하며 히어로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당신이 마블을 진정 사랑한다면 그들을 만들어낸 과학 역시 사랑하게 될 것이다. 43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는 조금 더 진짜같은 슈퍼 히어로 이야기 픽션은 어느 정도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가 접하는 SF장르의 영화나 만화, 소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마블 시리즈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는 배경은 현실과 닮아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과학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인공 지능을 탑재한 첨단 슈트나 양자 터널을 활용한 시간 여행 같은 것 말이다. 그런데 이 가상의 과학을 구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아이언맨의 슈트를 만들 수 있다면 그가 슈트를 제작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장면이 더욱 입체감 있게 느껴질 것이다. 과학을 잘 알수록 영화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SF가 제시하는 현실의 과학, 상상력 속에 미래가 있다 과학은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어릴 적 줄곧 그리던 미래 도시를 떠올려 보자.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차, 거리를 돌아다니는 로봇, 영상 통화를 하는 사람들. 우리가 상상한 과학은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닮은 형태로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모든 이가 현실에 안주하여 공상하기를 관두었다면 이러한 발전 역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 인류의 안전을 위해 직접 합금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며 외계인과 일이 당최 가당키나 한가? 하지만 이 일을 상상한 것으로부터 가능성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 책은 마블 유니버스에서 설정하고 있는 가상의 과학을 분석하고 현실에서 진행된 그와 닮은 연구를 소개한다. 가령, 최근 마블 시리즈 내의 가장 큰 세계관 변화는 양자 역학을 응용한 ‘시간 여행’이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처음 등장한 양자 영역에 대한 설정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중심 서사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몸의 크기를 원자만큼, 그보다 더 작은 양자만큼 줄이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고스트와 행크 핌 박사의 수많은 그림자는 어떤 과학적 현상을 묘사하고 있는 걸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사실 또 다른 우주의 일부라면, 그러니까 다중 우주론이 실제라면 이를 이용해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이 질문들은 꽤 진짜 같아서 영화적 상상력을 떠나 현실에서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의 저자 세바스찬 알바라도는 과학자의 눈으로 마블의 각종 설정을 바라보며 리얼한 현실 과학을 풀어놓는다. 앤트맨의 양자 영역에 프랙털 우주론과 양자 중첩 상태를 연결하듯 말이다. 그의 눈을 통해 우리는 현존하는 과학과 상상력의 유사도를 비교하며 오랫동안 꿈꾸던 미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과학을 알면 우리에게 오고 있는 어떤 미래를 충분히 이해하고 만끽할 수 있다. 히어로가 된 블랙 팬서와 빌런이 된 킬몽거에게서 유전학을,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에게서 냉동 인간 기술을, 타노스의 리얼리티 스톤에서 광학을 찾을 수 있다. 마블의 영화를 ‘3,000만큼’사랑했다면 그들의 마법 같은 기술을 담은 과학 역시 그만큼 사랑하게 될 것이다.히드라는 전기 경련 요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기도 했다. 알코올이나 벤조다이아제핀 같은 약물을 여러 종류, 다량으로 투약하면 장기 기억 형성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아마 윈터 솔져 이전 버키의 기억을 없애는 작업보다 최근 임무에서의 기억을 지우는 일에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다.<1장 복잡한 두뇌> 버키 혹은 윈터 솔져, 기억 말소 중에서 그루트는 아주 빠른 세포 분열과 성장 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어디서 얻는 걸까? 인간은 체내의 당과 지방을 대사할 산소를 흡수하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호흡한다. 반면 식물은 잎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당으로 광합성해 에너지를 충당한다. 그루트는 머리에만 잎이 조금 있기 때문에 손발에서 잔가지를 뻗어내더라도 자라나는 조직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루트의 물질대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지구의 나무가 낙엽을 떨어뜨릴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2장 신비한 생물들>I'm Groot! 중에서 손의 뉴런이 뇌의 체성 감각 피질에 폭넓게 연결되어 있는 인간에게 촉각은 몹시 중요하다. 우리는 고통, 진동, 움직임, 열기 등 다양한 촉각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촉각은 어떤 경로로 전달될까? 감각을 예민하게 개발하면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을까? 다른 동물들은 감각 신호를 어떻게 전달할까? 실제로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디 센스처럼 감각이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여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3장 예민한 신경 과학>피터 찌리릿! 스파이디 센스 중에서
귀멸의 칼날 15
학산문화사(만화) /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 2020.02.07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호리미야 메모리얼북 Page 100
학산문화사(만화) / 하기와라 다이스케 (그림), HERO (스토리 작가) / 2020.06.05
11,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하기와라 다이스케 (그림), HERO (스토리 작가)
우주형제 35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츄야 코야마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 2020.03.12
5,000원 ⟶
4,500원
(10% off)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츄야 코야마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해커스 뉴텝스 Listening (텝스 신유형 반영)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David Cho (지은이) / 2018.05.03
24,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소설,일반
David Cho (지은이)
변경된 뉴텝스 시험과 신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반영했다. 신유형 문제는 별도의 마크로 표시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영역별 특징, 출제 유형, 출제 비율 분석해서 내용을 정리했다. 뉴텝스 실전모의고사 2회분을 제공하고,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본 교재 동영상강의 무료 제공한다.뉴텝스 진단고사 1부 | 문제 유형별 공략 Part 1 Part 1의 특징 및 고득점 전략 기본기 다지기 1. 의문문의 핵심 바로 듣기 2. 간접 응답 이해하기 3. 주요 동사 관련 숙어 익히기 실전 공략하기 유형 분석 | 출제 비율 | 오답 분석 Course 1 의문사, 의문문 1. Which, What 의문문 2. Why, How 의문문 3. Where, When, Who 의문문 Course 2 일반 의문문 1. 조동사 의문문 2. Be동사 의문문 3. 기타 일반 의문문 Course 3 평서문 1. 감정 전달 평서문 2. 의견 전달 평서문 3. 정보 전달 평서문 Part Test Part 2 Part 2의 특징 및 고득점 전략 기본기 다지기 1. 문맥 파악하기 2. 자주 쓰이는 조동사 표현 익히기 3. 빈출 관용표현 익히기 실전 공략하기 유형 분석 | 출제 비율 | 오답 분석 Course 1 의문사, 의문문 1. Which, What 의문문 2. Why, How 의문문 3. Where, When, Who 의문문 Course 2 일반 의문문 1. 조동사 의문문 2. Be동사 의문문 3. 기타 일반 의문문 Course 3 평서문 1. 감정 전달 평서문 2. 의견 전달 평서문 3. 정보 전달 평서문 Part Test Part 3 Part 3의 특징 및 고득점 전략 기본기 다지기 1. 동명사구, to부정사구 귀에 익히기 2. 명사절, 형용사절 귀에 익히기 3. Paraphrase된 문장 이해하기 실전 공략하기 유형 분석 | 출제 비율 | 오답 분석 Course 1 중심 내용 문제 1. 주제 문제 2. 주요 행위 문제 Course 2 세부 정보 문제 1. Correct 문제 2. 육하원칙 문제 Course 3 추론 문제 1. Infer 문제 2. Do-next, Opinion 문제 Part Test Part 4 & 5 Part 4 & 5의 특징 및 고득점 전략 기본기 다지기 1. 분사구, 부사절 귀에 익히기 2. 긴 문장 끊어 듣기 3. Paraphrase된 문장 이해하기 실전 공략하기 유형 분석 | 출제 비율 | 오답 분석 Course 1 중심 내용 문제 1. 주제 문제 2. 요지 문제 Course 2 세부 정보 문제 1. Correct 문제 2. 육하원칙 문제 Course 3 추론 문제 1. Infer 문제 2. Do-next, Opinion 문제 Part Test 2부 | 대화 주제 및 담화 유형별 공략 대화 주제별 공략 (Part 1~3) 대화 주제와 출제 비율 | 구성 | 학습 전략 Course 1 인사/전화/약속 및 계획 Course 2 교통/여행 Course 3 쇼핑/서비스 Course 4 직장 Course 5 병원/학교 담화 유형별 공략 (Part 4~5) 담화 유형과 출제 비율 | 구성 | 학습 전략 Course 1 방송 Course 2 안내/메시지 Course 3 주장/비판/연구 결과 Course 4 인문, 사회과학 강의 Course 5 자연과학 강의 뉴텝스 실전모의고사 Part 1, 2, 3 필수 단어 Part 1, 2, 3 숙어 및 이디엄 Part 1, 2, 3 구어체 표현 Part 4, 5 필수 단어 Part 4, 5 주제별 단어 정답/해석/해설 [책 속의 책] 텝스 리스닝 베스트셀러 1위! 텝스 청해의 기본서 <해커스 뉴텝스 Listening>과 함께라면 뉴텝스 시험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학습하고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뉴텝스 및 신유형 분석 반영 2. 청해 기본에서 실전까지! 3. 정기 시험과 동일한 성우 음성의 MP3 제공 4. 뉴텝스 실전모의고사로 시험 전 최종 마무리 [추가 자료] 해커스텝스(HackersTEPS.com) 1. 텝스 적중예상특강 2. 매일 실전 텝스 문제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1. 교재 MP3 무료 다운로드 2. 뉴텝스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3. 받아쓰기&쉐도잉 워크북 및 프로그램 4. 들으면서 외우는 단어암기자료 [교재 특장점] 1. 뉴텝스 분석 반영 및 신유형 수록 1) 변경된 뉴텝스 시험과 신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반영 2) 신유형 문제는 별도의 마크로 표시해 한 눈에 확인 가능 2. 청해 기본에서 실전까지! 1) 파트별 특징 및 고득점 전략 각 파트 학습 전, 파트별 특징과 해당 파트에서 고득점할 수 있는 문제풀이 전략 및 학습 전략 제시 2) 기본기 다지기 텝스 청해를 위해 기본적으로 연습해야 할 듣기 포인트부터 학습 3) 문제 유형별/대화 주제 및 담화 유형별 공략 문제 유형별/대화 주제 및 담화 유형별 풀이 전략을 제시해 효과적으로 정답을 찾는 능력 향상 4) 실전 감각 쌓기 : Hackers Practice & Hackers Test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해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 향상 3. 오답 분석을 포함한 상세한 해설 1) 정답 및 오답의 근거까지 꼼꼼히 분석하는 해설 완벽한 문제 이해를 위해 각 보기가 정답,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상세히 분석해 설명 2) 쉽게 정답 찾는 방법을 연습하는 해설 정답의 단서가 되는 부분을 짚어줘 어떤 부분을 듣고 답을 찾아야 하는지 정확이 알고 연습 가능 3) 학습이 편리한 해설 해설집을 별책으로 제공하여 문제와 해설을 함께 보며 편리한 복습 가능 4. 뉴텝스 실전모의고사 2회분 제공(교재 1회분+온라인 1회분) 1) 뉴텝스 문항 구성, 시험 시간 등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와 답안지를 수록해 실제 시험처럼 연습 가능 2) 시험 응시 후, 내 성적 분석 및 취약점을 진단하고 상세한 해설로 복습까지 가능한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제공 5. 정기 시험과 동일한 성우 음성의 MP3 무료 제공 정기 시험과 동일한 성우 음성을 통해 실전에서 듣게 될 음성의 속도, 발음, 톤 등을 미리 접하고 연습 가능 6. 진단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습 플랜 수록 1) 진단고사 본격적인 학습 전 자신의 실력부터 파악할 수 있는 진단고사 수록 2) 수준별/성향별 맞춤형 학습 플랜 진단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준별 학습 방법, 학습 스타일을 고려한 성향별 학습 방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플랜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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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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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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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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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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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여행
위즈덤하우스
12,150원
2
해피버쓰데이
3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4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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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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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한상
7
감정 호텔
8
내 마음은 소중해
1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길벗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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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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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수영 대회
4
에그박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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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3 : 생식과 유전
6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3 : 수요일
7
채사장의 지대넓얕 12 : 철학의 시작
8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0 : 마다가스카르
9
별의 커비 오늘도 동글동글 일기! 1
10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1
국어 한 권 : 중1 문학
창비교육
13,500원
2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3
울지 않는 달
4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5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 (최신개정판) (전3권)
6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7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50만 부 기념 우리들 에디션)
8
죽이고 싶은 아이 2
9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10
죽이고 싶은 아이
1
팬텀 버스터즈 2
㈜소미미디어
5,400원
2
작별하지 않는다
3
채식주의자
4
원피스 110
5
이처럼 사소한 것들
6
흑무경담 2
7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eading (리딩)
8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9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Listening (리스닝)
10
기록이라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