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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유치원 보내기
다산에듀 / 김미숙 글 / 2009.11.09
12,000원 ⟶ 10,800원(10% off)

다산에듀육아법김미숙 글
25년간 수백 명의 아이들을 매일 돌보며 유치원을 운영해온 저자가 쓴, 초보엄마들을 위한 유치원 가이드이다. 아이의 유치원 생활 이야기와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법, 아이에게 최선의 길을 알려주는 부모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 부모, 교사의 삼각관계에 지름길을 해주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본다면 아이의 유치원에서의 생활과 부모로서 선생님과 맺어야할 관계에 대한 모든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렇게 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유치원에 아이를 보낼 수 있고, 결국 그 가운데에서 가장 큰 덕을 보게 될 것은 당연히 아이이다. 아이의 첫 사회생활로서 유치원에의 적응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머리말 1장 유치원에서는 이렇게 지내요 교육기관 선택은 부모의 몫 신토불이 문화수업 유치원에 오면 어른이 되는 아이들 입으로 밥 먹는 아이 선생님 목에 혹이 생겼어요 원장 선생님의 편애 꼬꼬댁과 삐약삐약 날마다 새 노래 봄 소풍 가는 날 할머니라니요? 아가씨는 싫어 캠프 하는 날 수은이의 등 개별지도 1등과 2등 사이 Who are you? 세 가지 이상은 배워야 없어진 발레복 산타의 선물 금붕어 부모님들의 재치 원장님은 바쁘신데 2장 문제있는 아이는 없어요 \'부모\'는 고부가가치의 직업이다 아빠 닮았대요 힘들 때는 솔직하게… 엄마와 잔소리 인형을 보낼까요? 풀 뽑기 내 입이 고장 났나 봐요 두더지 잡는 아이 할퀴는 아이 약삭빠른 아이 수업 중에 왈칵 문을 연 할머니 내 것 아빠가 그랬어요 참나무통 맑은 소주 붕대를 매고 온 이랑이 우리엄마 도망갔어요. 내가 안 그랬어요 3장 엄마 아빠부터 바뀌어주세요 1등으로 가는 길 집 나온 1등 아이 일방적인 약속 엄마는 해결사? 목젖이 보이는 엄마 은행에서 있었던 일 아이가 작아졌어요 원장선생님, 화투놀이 해요 엄마의 빗나간 사랑 추석 앞날 우리 아빠는 그런 것 못해요 고추 달고 찌찌 달고 무거바서 우찌 다닐꼬? 어머니의 마음 어느 택시기사의 하소연 오만불손 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미리 알아두세요25년 경력의 유치원 원장님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유치원의 모든 것 이제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게 됐어요 초보엄마의 미숙함이 아이의 유치원 생활을 힘들게 한다 저출산 시대, 핵가족 시대의 대한민국. 한 가정마다 자녀수가 한둘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엄마 혼자 육아를 맡는 경우 또한 많다. 육아를 경험해본 사람이 주변에 없을 때 엄마들은 육아의 순간순간마다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되고, 걱정거리도 많아진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후 가장 큰 선택을 하는 때는 아이를 유아교육기관에 보내게 될 때이다.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겠다고 마음먹게 되면 그때부터 엄마는 마음이 바빠진다. 좋다는 유치원이 어디인지, 교육비가 얼마인지, 무엇을 가르치는지, 선생님은 어떤지, 시설은 어떤지 등등을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게 되는데 문제는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는 미숙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유치원을 알아보면서 아이에게 유치원 선택의 의사결정을 묻는 경우다. 아이와 같이 유치원에 가서 아이의 의사를 존중한답시고 “너 여기 다니고 싶어?”라고 묻는 엄마들이 많은데, 아이는 그 당시 유치원의 분위기에 따라 답을 달리 할 수 있는 너무나 주관적인 존재이다. 그런 판단은 당연히 부모가 해야 하며, 본인의 교육방침과 유치원의 방침이 같은지, 시설이 본인이 생각하던 것인지 등을 관찰과 상담을 통해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의 말만을 따랐다가 본인의 교육방침과 다른 곳에 보내게 되었다면 아이는 엄마와 유치원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이렇게 엄마가 유치원에 대해 하나를 모르면 아이는 셋만큼 마음고생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의심과 오해만 쌓인다 코끼리 다리 더듬듯 주변 사람들을 통해 아이의 유치원 생활에 대해 걱정을 하다보면 유치원 교사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는 등의 오해가 쌓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엄마는 알지 못한다. 엄마들의 오해 하나- 유치원 담장은 너무 높다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싶지만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유치원이 많다. 혹시 숨기는 것이 있어서 보지 못하게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이들이 유치원 수업이나 활동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일 뿐이다. 미취학 아동들에게 엄마가 지켜보고 있는데 유치원 활동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것을 엄마가 이해해야 한다. 엄마들의 오해 둘- 선생님께 선물을 자주 해야 한다 스승의 날이나 명절, 소풍이 되면 엄마들은 괜한 걱정에 빠진다. 선생님에게 뭐라도 선물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 자체가 선생님들에게는 큰 불편이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교사라는 직업 정신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 앞에 모든 아이는 평등하다. 엄마들의 오해 셋- 유치원은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다 유치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인성과 사회성을 배우면서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곳이다. 한글 떼기나 영어배우기 같은 학습에 집중하는 것은 아이의 소질 계발의 길을 막는 지름길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고 돌봐주는 곳이 바로 유치원이다. 엄마들의 오해 넷- 유아 교육은 유치원이 알아서 해야 한다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놓고 아이 문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부모들이 많다. 문제행동을 보인다거나 할 때 엄마들이 유치원에서 알아서 지도해달라고 하는 것은 아이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유아교육은 아이, 부모, 교사의 2인 3각 시합이다. 서로서로 보듬어주고 이야기하면서 이끌어가야만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엄마들의 모든 걱정, 25년 경력의 유치원 원장선생님이 해결한다 엄마들은 아이에 관련된 문제라면 항상 불안하다. 하지만 몰라서 불안한 것이지 미리 안다면 불안할 것이 없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본다면 아이의 유치원에서의 생활과 부모로서 선생님과 맺어야할 관계에 대한 모든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렇게 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유치원에 아이를 보낼 수 있고, 결국 그 가운데에서 가장 큰 덕을 보게 될 것은 당연히 아이이다. 25년간 수백 명의 아이들을 매일 돌보며 유치원을 운영해온 저자는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위해 매일 고민한다. 그러다가 부모님과의 소통이야말로 아이들을 위한 길임을 깨닫고 이 책의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아이의 유치원 생활 이야기와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법, 아이에게 최선의 길을 알려주는 부모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 부모, 교사의 삼각관계에 지름길을 해주는 역할을 이 책이 해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TODAY’S COLOR 감정일기
윌북 / 윌북 편집부 (지은이) / 2021.12.01
19,800원 ⟶ 17,820원(10% off)

윌북소설,일반윌북 편집부 (지은이)
우리는 ‘내 맘대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작 내 마음이 어떤지 정확히 모를 때가 많다.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그냥 입을 다물거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될 때도 있다. 『TODAY'S COLOR 감정일기』는 이렇게 모호하고 어려운 내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친구이자, 1년 365일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북이다.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 마음을 섬세히 들여다보는 일이 어렵고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오늘 기분이 별로였어’ 하고 뭉뚱그려 생각해버리면 내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정리할 수 없다. 이런 날이 쌓이면 감정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프롤로그 Today's Color 감정일기 사용법 Color of Mood Words - 인덱스 Color of Mood Words – 나만의 인덱스 만들기 1월 - 감정을 알아차리고 마음을 챙기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해요. 2월 - 우리의 감정은 단순하지 않아요. 3월 - 표현하고 싶지만 참아왔던 감정이 있나요? 4월 - 나를 웃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5월 -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6월 -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며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7월 -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어요. 8월 - 지금껏 알아차리지 못했던 감정을 발견해보세요. 9월 - 나의 감정 패턴을 발견해보세요. 10월 - 자연 속을 거닐거나 식물을 가꿔보는 건 어때요? 11월 –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12월 – 나를 사랑하려 너무 애쓰지 마세요. 에필로그 *별책부록 - 30가지 감정단어 컬러 스티커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색을 띠었나요? 매일 저녁, 『TODAY’S COLOR 감정일기』와 함께 거추장스러운 감정은 훌훌 털어내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보세요 우리는 ‘내 맘대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작 내 마음이 어떤지 정확히 모를 때가 많아요.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그냥 입을 다물거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될 때도 있죠. 『TODAY'S COLOR 감정일기』는 이렇게 모호하고 어려운 내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친구이자, 1년 365일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북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 마음을 섬세히 들여다보는 일이 어렵고 낯설 수 있어요. 그러나 ‘오늘 기분이 별로였어’ 하고 뭉뚱그려 생각해버리면 내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정리할 수 없어요. 이런 날이 쌓이면 감정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답니다. 『TODAY'S COLOR 감정일기』에는 내 마음을 표현하는 걸 도와줄 30가지 감정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매일 저녁, 감정일기와 함께 내 마음을 똑똑 두드려보세요. 내가 느낀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고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다이어리와 함께 제공되는 컬러 스티커를 캘린더에 붙이고 하루 동안 내 안에 머물렀던 감정을 자유롭게 기록해보세요. 많은 심리학 연구 결과, 감정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정심을 더 잘 유지했다고 해요. 복잡미묘한 내 감정을 인식하고 구분하는 연습을 하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조금씩 더 나은 하루하루를 만들 수 있어요. 『TODAY'S COLOR 감정일기』는 1년 52주, 365일 동안 매일 마음챙김의 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1년 중 어느 날에 시작해도 좋아요. 나의 마음 근육을 돌보는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TODAY'S COLOR 감정일기』와 함께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마음챙김 “감정일기를 쓴 지도 벌써 두 달째다. 이제는 매일 저녁 잠들기 전 일기를 쓰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이건 내 안의 미세한 움직임들을 포착하고 그 의미를 알아차리는 연습이다. 그동안 나는 바깥세상과 타인에 대해서만 너무 많이 생각해온 것 같다. 이제는 눈을 돌려 내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려 한다. 진정한 내 편이 되는 법을 배우는 느낌이다.” - 독자 후기 중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내 안에 가라앉은 감정들을 제대로 정리해두지 않으면 쉽게 감정에 휩쓸리거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TODAY'S COLOR 감정일기』는 이러한 감정의 소화불량을 풀어줄, 내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을 위한 다이어리북입니다. 『TODAY'S COLOR 감정일기』와 함께 매일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단하고, 그 가운데 발견한 것들을 기록하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마음을 돌보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TODAY'S COLOR 감정일기』와 함께라면 거추장스러운 감정은 훌훌 털어내고, 마음 깊숙이 간직하고 싶은 감정은 더 오랫동안 남길 수 있을 거예요. 마음이 복잡하다면, 엉킨 실타래를 풀 듯 오늘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구별해보는 것도 좋아요. 감정을 느끼는 이유와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록해보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복잡한 문제도, 나의 마음도 더 잘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TODAY'S COLOR 감정일기』에는 마음과 마주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12가지 질문과 가이드라인이 수록되어 있어요. 『TODAY'S COLOR 감정일기』의 다정한 가이드를 따라 여러분이 자신을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마주할 힘을 갖게 되고, 나를 믿고 나아갈 수 있게 될 거예요. 나를 웃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금요일 오후, 맛있는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누군가 내 맘을 알아줄 때 혹은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때는 어떤가요?나를 기분 좋게 하는 작은 것들을 생각해보고 그것들을 일상에서 더 많이 실천해보세요. 그러면 우리는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4월 중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때 나의 감정은 어떤가요? 많은 심리학 연구 결과, 부정적인 감정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인식하는 사람일수록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정심을 더 잘 유지했다고 해요. 나를 힘들게 하는 것과 관련된 상황과 사람, 말 등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때 내가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지, 왜 그러한 감정이 일어나는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록해보세요. 마주하기 어려웠던 감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면 앞으로는 그 감정을 조금 더 쉽게 다룰 수 있게 될 거예요. -5월 중에서
여보, 나 좀 도와줘
돌베개 / 노무현 (지은이) / 2019.05.03
10,000원 ⟶ 9,0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노무현 (지은이)
1994년 9월 25일, 젊은 정치인 노무현이 내놓은 에세이집이다. 1988년에 13대 국회의원으로 정치 무대에 데뷔한 이래 ‘청문회 스타’라는 뜻밖의 행운을 얻었지만,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이라는 좌절을 경험한 그 시기이다. 6년의 정치 생활을 차분히 정리하면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잘잘못을 가리고 반성하는 내용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책을 쓴 이후로도 노무현은 1995년 부산시장 선거 낙선,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2000년 16대 국회의원 낙선, 이렇게 내리 세 번의 낙선을 더했으니, 정치인을 남편으로 둔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그러면서도 버릴 수 없는 꿈을 위해 면목없지만 한마디 툭 내뱉었을 터이다. “여보, 나 좀 도와주라!”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책을 내면서 1부 여의도 부시맨 여의도 부시맨 여우와 포수 그렇게 막은 내리고 어느 잔인한 봄날 모두가 떠나고 없는 빈 들에서 덕분에 잡지 많이 팔렸어요 또 하나의 시작 2부 잃어버린 영웅 영원한 보스 침묵으로 말하는 정치 9단 빌린 머리와 돈 봉투 YS의 트로이 목마 참으로 아까운, 그래서 더욱 아쉬운 큰 수레와 사마귀 돌아올 수 없는 다리 3부 여보, 나 좀 도와줘 여보, 나 좀 도와줘 하늘의 절반 참으로 어려운 자식 농사 내 아버지의 아들, 내 아들의 아버지 르망과 콩코드, 그리고 자전거 제 후원회 전화번호는요 4부 내 마음의 풍차 내 마음의 풍차 이놈 역적 아니야 노가다의 짝사랑 저, 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사법 고시 수험기 돈 잘 버는 변호사와 부림사건 삶의 바로 그 현장으로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 연보“여보, 나 좀 도와주라!” 1994년 9월 25일, 젊은 정치인 노무현은 에세이집 한 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1988년에 13대 국회의원으로 정치 무대에 데뷔한 이래 ‘청문회 스타’라는 뜻밖의 행운을 얻었지만,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이라는 좌절을 경험한 그 시기이다. 6년의 정치 생활을 차분히 정리하면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잘잘못을 가리고 반성하는 내용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책을 쓴 이후로도 노무현은 1995년 부산시장 선거 낙선,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2000년 16대 국회의원 낙선, 이렇게 내리 세 번의 낙선을 더했으니, 정치인을 남편으로 둔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그러면서도 버릴 수 없는 꿈을 위해 면목없지만 한마디 툭 내뱉었을 터이다. “여보, 나 좀 도와주라!”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노무현의 글은 전업작가의 세련미는 없지만, 투박하면서도 진실된 맛이 일품이다. 그의 육성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가 가장 최근의 일을, 그리고 4부가 어린 시절의 일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며 6년간 경험한 의정 생활을 정리해 보았고, 우리나라 정치의 양대 산맥이었던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나름대로의 평가를 적었다. 평범한 정치인으로서,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고민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단상들을 모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을 일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원칙을 지키려 한 고집스런 노무현 대통령의 은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100% 노무현, 노무현 전집 [전7권] 누구나 노무현에 대한 기억은 있다. 어쩌면 책장에 책 한두 권은 꽂혀 있을 수도 있다. 특히 그를 사랑한 ‘노사모’에게는 너무나 많은 기억들이 있다. 서민들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희망돼지를 전했던 기억, 봉하에서 비를 맞으며 그를 떠나보낸 기억, 서울광장에서 목놓아 울던 기억, 그런 기억의 조각들이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100% 노무현은 없다. 그를 다 끌어 모은 전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있지만 누구에게도 없었던 노무현, 조각조각 노무현이 아니라 100% 노무현이다. 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간행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입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10년 동안 일어났던 우리 사회의 변화를 살피고 재단이 벌였던 사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애도와 추모를 넘어,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뜻을 시민과 함께 더 깊고 더 넓게 펼쳐 나가는 일에 힘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집을 펴내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펴냈던 노무현 대통령의 책을 전집으로 묶는 과정에서 관련 사료를 면밀히 검토해 착오와 오류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정확한 텍스트로 만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이해하고 연구하고 평가해 보려는 시민에게 이 전집은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기존 저서로 엮이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 가운데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것을 가려 모아 말글집을 만들었습니다. 1권 『여보, 나 좀 도와줘』와 2권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3권 『성공과 좌절』, 4권 『진보의 미래』, 5권 『운명이다』는 이미 나와 있던 책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모은 6권은 새로 편찬한 것입니다. 전집 세트를 통해서만 만나실 수 있는 7권은 사진과 함께 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연보입니다. 앞의 책들 곁에 함께 두고 보시면 노무현 대통령의 삶이 더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책임이 따르는 공직을 수행했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겸손하고 소탈했습니다. ‘사람 노무현’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소박하지만 품격이 있고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습니다. 성의를 다해 전집을 제작한 돌베개출판사와 지난 10년 동안 노무현재단을 만들고 키우신 9만여 후원 회원 여러분께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하여 따뜻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노무현의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젊은이들이 《노무현 전집》에서 그분의 삶과 철학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2019년 5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나는 내 가슴속에서 그 무엇이 자라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고통과 좌절을 겪으면 겪을수록 단단해지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 무엇이 자라나고 있었다. 젊은 날의 혈기와는 다른, 내 전 생애를 걸고 내 자신과 내 주위에 책임져야 할 그 무엇이……. 그것이 오기라 해도 좋고, 집념이라 불러도 좋고, 부서지지 않는 꿈이라고 해도 좋다. 나는 언제까지라도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처럼 느낀다. _「여의도 부시맨」 중에서 이제 둘째 아이가 올해면 입시 준비가 끝난다. 나는 그때를 기다린다. 이제는 어떤 수를 써서도 아내를 울타리에서 밖으로 끌어 내올 참이다.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들 때 내 아내 양숙 씨는 누구보다도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지일 테니까…….“여보, 나 좀 도와줘. 나는 꿈이 있어. 나는 꼭 그 꿈을 실현하고 싶어. 정치를 하려면 미쳐야 된대. 여보 양숙 씨, 우리 같이 한번 미쳐 보자. 응?” _「여보, 나 좀 도와줘」 중에서 YS가 3당합당으로 권력을 잡기 전만 해도 이 땅에서는 기회주의자들이 차지할 수 있는 장물의 수준은 한정되어 있었다. 고작해야 권력에 빌붙어 먹고사는 정도의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YS의 대권 장악과 함께 기회주의자들의 입지에는 커다란 변화가 생겨났다. 기회주의자들의 성공이 최고 권력의 차원으로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YS의 대권 장악은 기회주의자들에게는 하나의 신선한 모델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을 것이다.다시 말해서 부스러기나 먹는 기회주의가 아니라 통째로 먹는 기회주의, 즉 기회주의의 극치가 실현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은 것이라고 가르쳐야 할 것인가.정의니 가치니 하는 말들은 이제 국민의 냉소거리에 지나지 않고, 소신과 지조를 얘기하던 사람들에게는 무력한 허탈감만이 남아 있게 되었다.제대로 되어 가는 역사라면, 어떻게 JP가 집권당의 대표로 계속 텔레비전에 나올 수가 있고, 12·12쿠데타의 주범들이 계속 국회의사당에 버티고 있을 수 있겠는가.그리고 차세대 전투기 사건, 상무대 비리 사건, YS의 아들 현철 씨가 관련된 한약업자 로비 사건 등 이 모든 권력형 비리가 밝혀지지 않고 있겠는가?아무튼 지금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돌고 있다.그나마 YS의 살림살이 솜씨라도 좋아야 할 텐데……. _「빌린 머리와 돈봉투」 중에서
천연염색 회화기법
생각나눔(기획실크) / 박정용 (지은이) / 2021.05.03
18,000원 ⟶ 16,200원(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박정용 (지은이)
기존의 홀치기와 형호염에 관한 책은 매뉴얼이 대부분이어서 응용이 쉽지 않고, 이를 이용한 작품들에서 작가나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라 기법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천연염색 회화기법>에서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자 예제 중심으로 풀어내었다.01 초간편 쪽물 만들기 1. 포도당으로 5분 안에 환원쪽 모액 만들기 2. 염색물 만들기 및 관리 3. 지속 가능한 쪽환원 이론 02 형호염을 활용한 회화 1. 형호염의 재료 2. 찹쌀풀 만들기 3. 형지의 제작과 도안 4. 사과 정물 표현하기 5. 수련 표현하기 6. 역형염으로 튤립 표현하기 7. 민화 「미인도」 표현하기 03 교힐염을 이용한 회화 1. 교힐 회화란 2. 교힐의 재료 3. 연잎 표현 4. 산수화 표현 5. 장미꽃 표현 04 작품 1. 장미블럭 2. 장미꽃병 3. 투명장미 4. 수련2 5. 검은 고양이 6. 봄볕 내리는 날 7. 풍경 8. 나비물병 9. 호수 10. 소나무 11. 로프 12. 서리맞은 고추밭 13. 한계령 14. 파더 15. 샤스타데이지 16. 솔밭나비 17. 봄눈 18. 덕산 해수욕장 19. AI 20. 나 21. 아홉 단계 22. 캔디와 이라이자 23. 거품 24. 겨울나무 25. 머신알기 쉬운 제작 과정을 담은 천연염색 기술서 기존의 홀치기와 형호염에 관한 책은 매뉴얼이 대부분이어서 응용이 쉽지 않고, 이를 이용한 작품들에서 작가나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라 기법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홀치기와 형호염에 의한) 천연염색 회화기법』에서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자 예제 중심으로 풀어내었다. 1권에서는 쪽이 왜 발효가 아닌가, 2권에서는 쪽이 어떻게 환원되는가, 3권에서는 쪽을 쉽게 사용하는 방법과 쪽염색으로 그림처럼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책 제목은 천연염색이라고 되어있으나 쪽 하나로 명암만 달리한 것이므로 쪽에 관한 내용을 안 담을 수 없었습니다. 쪽환원 관련 사항에서 포도당을 이용한 쉬운 환원법을 소개합니다. 포도당 환원 방법이 만약 어렵고 복잡하다면 소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포도당만 사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 들어 안정적인 화학적 환원제도 판매되고 있으므로 둘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쪽환원에 관한 걱정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사용상 제약이 있거나 과정이 번거로우면 접근하기 쉽지 않습니다. 방염풀 또한 마찬가지로 찌다가 태우고, 치대다 지치고 하면 접근이 어려울 것입니다. 바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제작 과정을 기술했습니다. 이 풀의 장점은 생각보다 잘 붙어있고, 생각보다 잘 떨어집니다.단점은 배고플 때 먹어도 된다는 것, 여름에 부패하기 쉽고, 겨울에는 풀이 노화되기 쉽습니다. 해서 사용할 만큼만 바로 만들어 사용하고 혹시 남으면 냉동 보관을 권장합니다.”- 「들어가며」 中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다산초당(다산북스) / 제이 셰티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 2021.06.30
22,000원 ⟶ 19,800원(10% off)

다산초당(다산북스)소설,일반제이 셰티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인류 역사상 현대와 같이 ‘행복’ 추구에 이토록 집착한 적은 없다. 미디어에서도 늘 행복에 관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명성, 돈 등 무엇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 대신 우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악순환에 갇혀 결국 우울증, 환멸, 불만, 불행, 피로에 시달린다. 현대사회의 높은 자살률도 이를 방증한다. 전직 승려이자 동기부여 철학자, 전 세계인의 마음챙김 코치인 저자는 행복을 좇지 않으면서도 평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권한다. 저자가 말하는 수도자의 사고법은 수천 년 전 발생하여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시대를 초월한 고전의 지혜를 비롯해, 저자 자신이 일상에서 직접 적용하고 있는 고대의 여러 가르침을 바탕으로 고안한 실천적 삶의 양식이다. 저자는 실제 인도에서 승려로 지내며 수도자의 삶에서 배운 영원한 지혜를 매일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다듬고, ‘놓아주고, 성장하고, 나누는’ 세 단계를 안내한다.작가 소개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는 말 ■ PART 1 때로는 놓아주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01 정체성_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다 먼지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 | 가치관은 어디에서 오는가 | 미디어 심리전 | 자신의 삶을 관찰해보라 | 가치관을 조율하라 | 거르되 차단하지 마라 02 부정적인 생각_ 사악한 왕은 굶주린다 부정적인 생각은 어디에나 있다 | 부정적인 생각은 전염된다 | 부정적인 사람의 유형 | 부정적인 외부 환경 바꾸기 | 내 안의 부정적 생각을 바꿔라 | 용서: 분노를 고쳐라 | 변화의 용서 | 마음의 평화 | 용서는 쌍방향이다 | 자신을 용서하라 | 정신적 고양 03 두려움_ ‘지구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 | 스트레스 반응 | 두려움을 해결하라 | 두려움을 인정하라 | 두려움의 패턴을 찾아라 | 두려움의 원인: 집착, 두려움의 치료법: 초연해지기 | 단기적인 두려움 관리 04 의도_ 황금에 눈이 멀면 네 가지 동기 | 이유의 사다리 | 씨앗과 잡초 | 착한 사마리아인 | 의도에 맞춰 살아라 | 숙제를 하라 | 롤 모델 | 놓아주고 성장하라 ● 몸을 위한 명상: 호흡법 ■ PART 2 오직 당신 안에서 시작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05 목적_ 전갈의 본성 다르마 발견하기 | 있는 그대로 | 타인의 다르마 | 열정을 따르라 | 네 가지 바르나 | 당신의 다르마를 시운전해보라 | 다르마를 받아들여라 | 다르마는 신체적인 것이다 | 다르마는 책임이다 | 다르마를 확장하라 06 루틴_ 장소에는 에너지가 있고, 시간에는 기억이 있다 일찍 일어나기 | 시간을 내라 | 저녁 루틴 | 길 위의 돌멩이 | 음료는 씹어 먹고 음식은 들이마셔라 | 하루의 모든 순간 | 장소에는 에너지가 있다 | 시간에는 기억이 있다 | 한 번에 하나씩 | 끝까지 해내라 07 마음_ 마부의 딜레마 원숭이 같은 마음 | 부모와 자녀 | 마음이라는 마차를 운전하라 | 오감을 극복하라 | 고집스러운 무의식 | 의식적인 마음에 투자하라 | 프레임을 새로 짜라 | 속도를 늦춰라 | 자기 연민을 찾아라 | 현재에 집중하라 | 아무것도 나를 소유할 수 없다 | 집에서는 시도하지 마라 | 초연해지는 방법 | 마음 간수 08 자존심_ 잡을 테면 잡아봐 자존심은 가면이다 | 자존심은 우리를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 자존심은 가짜 위계서열을 만든다 | 평가의 이유 | 자존심은 성장의 장애물이다 | 제도 속의 자존심 | 자존심은 우리를 고립시킨다 | 자존심은 양날의 검이다 | 겸손: 자존심을 고치는 묘약 | 겸손을 실천하라 | 자존심을 주시하라 | 자존심에 초연해져라 | 실패에서 벗어나라 | 자존심이 아니라 자신감을 키워라 | 작은 승리 | 피드백을 구하라 | 자신의 과대광고에 넘어가지 마라 | 진정한 위대함 ● 심리를 위한 명상: 떠올려보기 ■ PART 3 당신이 나눌수록 주변이 아름다움과 의미로 채워진다 09 감사_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약 감사의 이로움 | 감사라는 마음의 연고 | 매일 감사의 기술 | 감사 훈련 | 감사를 표현하라 | 친절과 감사는 공생관계다 | 모르는 사람의 친절 | 봉사를 통한 감사 | 뜻깊은 감사 | 용서 이후의 감사 10 관계_ 사람들을 지켜보라 기대치 설정 | 사랑의 공동체 | 연민의 네트워크 | 신뢰의 네 가지 유형 | 나만의 가족을 만들어라 | 인류라는 가족 | 신뢰는 노력으로 얻는다 | 신뢰의 단계 | 신뢰는 매일의 습관이다 | 의도적으로 사랑하는 삶 | 매력 대 관계 | 양보다 질 | 사랑의 여섯 가지 교환 방법 | 사랑의 준비 | 사랑을 죽이지 마라 | 이별을 극복하라 11 봉사_ 나무를 심되 그늘을 바라지 마라 가장 고귀한 목적 | 봉사는 심신에 좋다 | 봉사의 마음가짐 | 대체 언제 봉사할 것인가? | 의도를 가지고 봉사하라 | 다르마 안에서 봉사하라 | 고통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 마음의 고통을 따라가라 ● 정신을 위한 명상: 만트라 나가는 말 부록_ 베다 성격 테스트 오프라 윈프리, 윌 스미스, 레이 달리오, 아리아나 허핑턴, 디팩 초프라, 노박 조코비치 극찬!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이들은 왜 제이 셰티에게 열광하는가?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전 세계 45개국 출간! 100만 부 이상 판매! ★★★ 4천만 팔로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이 책 한 권이면 지금 당신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불안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인류 역사상 현대와 같이 ‘행복’ 추구에 이토록 집착한 적은 없다. 미디어에서도 늘 행복에 관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명성, 돈 등 무엇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 대신 우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악순환에 갇혀 결국 우울증, 환멸, 불만, 불행, 피로에 시달린다. 현대사회의 높은 자살률도 이를 방증한다. 전직 승려이자 동기부여 철학자, 전 세계인의 마음챙김 코치인 저자는 행복을 좇지 않으면서도 평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권한다. 저자가 말하는 수도자의 사고법은 수천 년 전 발생하여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시대를 초월한 고전의 지혜를 비롯해, 저자 자신이 일상에서 직접 적용하고 있는 고대의 여러 가르침을 바탕으로 고안한 실천적 삶의 양식이다. 저자는 실제 인도에서 승려로 지내며 수도자의 삶에서 배운 영원한 지혜를 매일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다듬고, ‘놓아주고, 성장하고, 나누는’ 세 단계를 안내한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의 목표는 자존심, 질투, 욕정, 불안, 분노, 원망, 응어리에서 자유로운 삶이다. 저자에 따르면 현대인에게 수도자의 마음가짐을 장착하는 것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일이다. ‘행복’해지려면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차분함과 고요함,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결국 이 책은 삶에서 평화와 목적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얻으며,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게 한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행복을 위한 불변의 지혜를 당신의 가정이나 직장 어디로든 옮겨올 수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보면 이 책은 늘 평안한 마음을 훈련하고 목적 있는 하루를 보내도록 도와줌으로써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책이다. 한편 이 책은 오래된 지혜를 현대 과학과 심리학의 탄탄한 연구 결과로 뒷받침하고, 현대인에게 적합한 형식과 내용을 취했다는 점에서 인류에게 값진 자산이라 할 만하다. 뇌과학이나 심리학의 방법론보다 한 차원 더 깊고 근본적인 차원의 지혜를 담아내면서도 쉽고 공감력 높게 쓰인 이 책은 전 세계 45개국 백만 명의 독자가 입을 모으듯, ‘인생을 바꿀 양서’로 남을 것이다.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전 세계 45개국 출간! 100만 부 이상 판매! ★★★★★ 4천만 팔로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 80억 뷰 유튜버, 청취율 1위 팟캐스트 진행자 ★★★★★ 《포브스》 선정 ‘글로벌 게임체인저’ 30인 ★★★★★ 페이스북 인기 영상 1위, 스트리미 어워즈 수상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HSBC 등 전 세계의 기조연설자 ★★★★★ 액센추어, 나스닥, 뱅크오브잉글랜드, EY 등 글로벌 기업 자문 ★★★★★ 아마존 평점 4.8점, 누적 리뷰 수 22,500개, 베스트 논픽션 선정!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고, 부자가 되고 싶으면 백만장자에게 배우듯, 인생의 목적을 찾고 마음을 지배하고 싶다면 수도자에게 묻고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상적 리더에게서 배우는 당신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찾는 11가지 기술 지은이 제이 셰티는 팔로워 4천만의 소셜 미디어 슈퍼스타이자 인기 1위 팟캐스트인 〈온 퍼포스〉의 진행자다. 그는 인도에서 직접 승려로 지내며 배웠던,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누구나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으로 요약해서 들려준다. 특히 이러한 실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불안을 잠재우고 인생에서 원하는 바에 도달해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코칭 커뮤니티 및 온라인 학교 운영, 강연, 상담,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수도자처럼 생각하는 방식을 익혀 삶의 여러 문제에 접근하게 하기 위한 저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고 있다. 수도자의 사고방식을 장착하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세 단계를 안내한다. 첫째, 외부의 영향, 내부의 장애물, 그리고 우리를 억누르는 두려움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떼어내고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본다(정체성 파악하기, 부정적 생각 버리기, 두려움에 초연해지기, 의도에 맞춰 살기). 이를 통해 성장의 공간이 마련된다. 둘째, 의도와 목적,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목적 발견하기, 루틴 바꾸기, 마음 의식하기, 자존심 바로잡기). 이로써 삶이 변화하고 성장한다. 셋째,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며 감사의 마음을 넓히고 재능과 열정을 서로 나누며 봉사의 진정한 기쁨과 놀라운 혜택을 발견한다(감사하기, 사랑하기, 봉사하기). 이는 삶의 모든 관계를 심화시켜준다. 이 세 단계를 통해 도달하는 수도자식 사고법의 목표는 자아, 질투, 정욕, 불안, 분노, 쓰라림, 짐이 없는 삶이다. 이는 현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생의 낙오자에서 승려로, 다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통찰의 결정체! 제이 셰티는 가족 모두가 의사 아니면 변호사인 보수적인 엘리트 집안에서 자랐다. 그래서 그의 집안에서는 아이가 자라면 세 가지 인생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었다. 의사, 변호사 아니면 낙오자. 그는 주변의 기대와 상식을 깨고 일류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에 승려가 되기로 했다. 그러고는 매일 4시간에서 8시간씩 명상을 하고 남을 돕는 데 평생을 바치겠다면서 인도로 떠났다. 가족들은 그가 인생의 낙오자가 되기로 선택했다고 확신했다. 3년 뒤, 그의 스승은 셰티에게 승려의 길을 떠나 그가 이제까지 쌓은 경험과 지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면 세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 말해주었다. 그렇게 그는 2만 5000달러의 큰 빚을 진 채, 이력서에 써넣을 마땅한 기술도 하나 없이, 인생의 소명을 찾아 다시 부모님이 있는 런던 북부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동창들과 다시 연락이 닿았을 때, 많은 친구가 구글, 스타벅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의외로 스트레스와 압박감, 불행에 시달리며 자기 삶의 의미와 목적에 전혀 만족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었다. 그는 많은 지인의 거듭된 부탁으로 건강, 행복, 인생의 목적, 마음챙김에 대한 코치를 해주었고, 그의 활동은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먼저 찾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사상적 리더가 되었다. 그는 2017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언론계 판도를 바꾼 인물로 뽑혔고, 2018년에는 페이스북에서 3억 60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해 스트리미 어워즈를 수상했다. 또한 그가 만든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80억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그의 팟캐스트인 는 오프라 윈프리, 레이 달리오, 윌 스미스, 디팩 초프라, 코비 브라이언트, 팀 패리스,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으면서 세계 No.1 행복 및 건강 팟캐스트로 선정되었다. 현대인이 정글 같은 도심에서 속 시끄러운 일상을 견디며 매일 마음의 평온을 지키려면? 저자 제이 셰티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용기와 힘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특히 현대인들이, 의미 없이 흘러가는 혹은 잡다한 일로 속 시끄러운 일상에서 ‘수도자는 이럴 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태도로 임할까’를 늘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낙오자에서 승려로, 다시 실업자에서 《포브스》가 선정한 인물이 되기까지, 저자의 삶의 이력이 보여주듯,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는 삶의 목적을 찾아 추구하게 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나아가게 한다. 누구든지 수도자처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일상에서부터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일상에서 다양한 문제에 부딪힐 때도 영원한 지혜의 안내를 받으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더 깊은 자기 인식에 도달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큰돈을 잃었을 때, 실패했을 때, 불면증에 시달릴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도자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를 묻고, 그것을 통해 지혜로운 선택을 내릴 수 있다. 저자는 추상적인 지혜와 교훈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조언과 연습으로 바꿔놓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마음챙김에 관한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과학적 지식은 물론, 저자가 아슈람(인도의 전통적인 수도원)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자신의 부정적 생각과 습관을 극복하고 내면에 이미 지니고 있는 평온과 존재의 목적에 닿을 수 있도록 쉽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훈련법을 따른다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며, 내면에서 찾은 재능을 세상에 펼칠 수 있다.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을 포함한 누구나 수도자처럼 생각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는 작가의 통찰에 크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우리는 왜 수도자처럼 생각해야 할까? 농구장을 지배하고 싶다면 마이클 조던에게 물어보는 게 현명하다. 기업 혁신 전략을 배우고 싶다면 일론 머스크를 파고드는 게 좋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면 비욘세를 연구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평화, 안정, 목적을 찾기 위해 마음을 수련하고 싶다면? 전문가는 바로 수도자들이다. 그레이트풀니스를 공동 설립한 베네딕트회 수사 다비드 슈타인들라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끊임없이 ‘현재’를 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모두가 수도자다.”_ (들어가는 말) 주변 세상의 의견이나 기대, 의무에 대한 소음을 걸러내고 나면, 지금과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 단계는 세상을 다시 안으로 들이는 것이다. 내가 외부 영향력에서 벗어나라고 했던 것은 세상 전체를 무한정 ‘꺼버리라’는 뜻이 아니다. 수도자의 마음이 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만 한다. 이때 어려운 것은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간단한 질문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_ (01. 정체성/PART 1 때로는 놓아주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알다시피 의사도 병에 걸린다.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님들은 늘 우리에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병이 있고, 누구나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말씀하셨다. 건강 문제로 우리가 남을 비난하지 않듯이, 나와 다른 죄악을 가졌다는 이유로 남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가우랑가 다스는 짧은 비유를 통해 이 같은 조언을 되풀이해서 들려주었고, 우리는 그 말을 되새기며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와 다른 병이 있다고 남을 비난하지 마라.’ ‘누구도 완벽하기를 기대하지 마라.’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마라.’_ (02. 부정적인 생각/PART 1 때로는 놓아주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초등생 학습력을 높이는 황금시간표
부엔리브로 / 나카하타 치이로 글, 주용기 옮김, 스츠키 히로미치 감수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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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리브로학습법일반나카하타 치이로 글, 주용기 옮김, 스츠키 히로미치 감수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규칙적으로 공부하고, 계획적인 시간 관리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그런 습관을 익히게 해줄 교육컨설턴트를 찾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부모에게 지식이 아닌,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간표 짜기 및 계획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배웠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들의 부모에게 발견되는 공통점으로, 아이가 10세가 되기 전에 ‘목표관리력’, ‘집중력’을 몸에 익히도록 가정교육을 시켰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입시를 치르고 중학교에 입학한,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를 키운 엄마들의 교육 사례를 통해, 아이의 학습능력과 시간 관리 능력을 높여 주는 ‘황금시간표’와 ‘생활습관’을 익혀 주는 핵심적 자녀 교육 비법을, 실생활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10가지로 편이하게 정리하여 제시한다. 저자는 ‘세습’하는 것은 부모의 학력도 경제력도 아닌 ‘생활습관 = 시간표’라며, 초등 저학년 엄마들에게 아이의 평생 학습 능력을 높여 주는 가정에서의 평범한 생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한 부모 코칭을 ‘지금 여기서’ 시작하기를 강조한다. 추천의 말 물고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 홍태식[전 서울시교원단체 총연합회장] 몸글에 들어가기 전에 패턴① 유치원 아동|‘공부 잘하는 아이’의 시간표 패턴① 유치원 아동|‘공부 못하는 아이’의 시간표 패턴② 초등학교 저학년|‘공부 잘하는 아이’의 시간표 패턴② 초등학교 저학년|‘공부 못하는 아이’의 시간표 chapter 1│10세 전, 부모의 필수 코스 3가지 엄마와 아이의 리얼 data ① 아이에 대한 관심도와 아이의 학습력은 비례한다 chapter2│명코치도 체크! 나는 어떤 코칭 타입일까? 명코치도를 체크하는 24가지 질문 엄마와 아이의 리얼 data ② 아이와 함께 책을 읽자 Solution 1 슈퍼맘에게 배우는 목표 관리력 향상 chapter3│목표 관리력을 키워 주는 생활 습관 01 평범한 생활 습관이 아이의 시간 관리능력을 키워준다 성공사례 식사, 목욕, 잠 등 사소한 일상은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02 \'공부\'도 습관이 되면, 하지 않았을 때 심리적 불편함은 더욱 커진다 성공사례 등교 전 5분 공부 습관! 03 시각 감각을 익혀주면 시간의 효율성은 높아진다 성공사례 휴일도 평일과 같은 생활 리듬 유지! 04 계획에 대한 사전 리스트 작성, 사후 성취도 점검습관으로 목표관리력을 높여준다 성공사례 그날 할 일을 리스트로 작성, 하교 후 점검! 05 책상에서의 시간낭비 습성, 타이머로 집중도를 체크하여 바로 잡는다 성공사례 “몇 분에 끝마칠 수 있니?” 질문과 함께 타이머 세팅! 06 부모의 삶으로 아이를 설득시켜라 성공사례 방학, 전 가족의 스케줄 공개! 엄마와 아이의 리얼 data ③ 간식 시간도 정해 두자 Solution 2 슈퍼맘에게 배우는 집중력 키우기 chapter 4│집중력을 키워 주는 생활 습관 07 학습 눈높이 점검으로 좌절감을 경험하지 않게 한다 성공사례 공부하다 막히면 간단한 문제로 전환! 08 타이머로 확인하는 집중도, 아이 스스로 시간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공사례 타이머를 활용한 집중력 체크! 09 반복학습으로 기억저장고를 확장시킨다 성공사례 교재의 단권화, 모든 문제에 능숙해질 때까지 반복 학습! 10 마음을 빼앗긴 것에 잠시 시간을 허락하여 기분전환을 시켜준다 성공사례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30분 정도 TV 시청. 그리고 다시 공부! 11 지식을 담은 게임으로 공부 즐거움을 높여준다 성공사례 공부를 퀴즈 놀이 방식으로 즐겁게! 12 포상과 칭찬, 내면에 잠든 거인의 능력을 깨운다 성공사례 “여기까지 하면 OO해도 좋아.” 엄마와 아이의 리얼 data ④ TV 시청 시간은 휴일도 평일과 동일하게 하자 Solution 3 슈퍼맘에게 배우는 사회 적응력 향상 chapter 5│‘학습 능력’+α로 사회 적응력을 키워 주라! 13 아이와 부모의 관계는 장차 아이의 사회적 관계를 결정짓는 주춧돌이 된다 성공사례 식사 시간, 아버지가 수저를 드실 때까지 아이가 기다리도록! 14 가정생활은 부모 공동의 헌신임을 알게 한다 성공사례 “함께 오시지 못했으나, 이것은 아버지가 사 주신 것.” 15 먼저 인사하기! 인간에 대한 예의를 익혀준다 성공사례 인사하기에서 시작되는 예의범절의 습관화! 엄마와 아이의 리얼 data ⑤ 일의 순서를 잘 정하는 엄마가 되자 chapter 6│따라 해 보세요! 엄마를 명코치로 만드는 10 항목 명코치가 되기 위한 10항목 맺는말 부록 1 차세대 리더를 기다리며―성공하는 10대, 그 부모의 5가지 습관 / 박정길[NLP 전략연구소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트레이너] 부록 2 엄마와 함께 만드는 황금시간표학습력이 뛰어난 아이는 일찍이 부모에게 ‘시간 관리 능력’을 배웠다!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를 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계획적인 시간 운용에 집중할 수 있다면, 아마도 세상 모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란 없을 것이다. 어쩌면 이 시간에도 많은 부모들은 그러한 바람을 안고 전문 교육 컨설턴트를 찾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교육 전문가들은 내 아이에 관한 한, 세상 어떤 전문 교육컨설턴트보다도 뛰어난 코치는 부모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엄마 교육이 아동 학습 능력과 사회성에 결정적’이라는 미국 ‘어플라이드 서베이 리서치’연구소(Applied Survey Research: ASR)의 발표가 있었다. 그 연구소는 2007년 한 해 동안 유치원생 4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엄마 교육은 가족의 소득 수준이나 인종, 영어 구사 능력 등 다른 특성에 비해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성에 훨씬 중요하게 연관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아이의 학습 능력은 다른 어떠한 생활 조건보다 엄마 교육이 좌우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이다. 이 책의 저자도 12년간 학습 능력이 뛰어난 5만 명 이상의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학습 행동 패턴’을 조사하여,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부모에게 지식이 아닌,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간표 짜기 및 계획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배웠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들의 부모에게 발견되는 공통점으로, 아이가 10세가 되기 전에 ‘목표관리력’, ‘집중력’을 몸에 익히도록 가정교육을 시켰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아이의 학습력은 부모의 학력도 아이의 재능도 아닌, 바로 ‘규칙적 생활습관’이 좌우한다. 저자는 더 나아가 유치원생에서 중등 3년생에 이르는 학습 능력이 높은 자녀를 둔 수도권 거주 2,5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공부와 생활을 어떻게 지도하고 있는지, 아이들의 평상시 학습 태도와 생활습관은 어떠한지에 관한 앙케트 조사 및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러한 작업에서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가정 환경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가정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를 분석하여, 뛰어난 학습 능력을 갖춘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공부 습관을 기른 핵심 요인은 평소 부모의 코치를 통해 익힌 지극히 일상적인 생활습관과 시간 관리 능력이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즉 가정에서 키워주는 평범한 생활 습관이 아이의 평생성적을, 그리고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을. 그리고 자신에게 확신을 안겨 준 실사례, 즉 입시를 치르고 중학교에 입학한,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를 키운 엄마들의 교육 사례를 통해, 아이의 학습능력과 시간 관리 능력을 높여 주는 ‘황금시간표’와 ‘생활습관’을 익혀 주는 핵심적 자녀 교육 비법을, 실생활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10가지로 편이하게 정리하여 제시한다. 저자는 ‘세습’하는 것은 부모의 학력도 경제력도 아닌 ‘생활습관 = 시간표’라며, 초등 저학년 엄마들에게 아이의 평생 학습 능력을 높여 주는 가정에서의 평범한 생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한 부모 코칭을 ‘지금 여기서’ 시작하기를 주문한다.
설국
민음사 / 가와바타 야스나리 글, 유숙자 옮김 /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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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가와바타 야스나리 글, 유숙자 옮김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품. 그러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은 무슨무슨상으로 소개되기 보다는 그 자체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다. 이미 여러 번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지만,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장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눈 지방의 정경을 묘사하는 서정성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를 표현하는 방법은 좀 더 여러가지 해석 및 번역을 허용하리라 생각된다. 이 작품의 특징은 인물과 배경 묘사가 치밀한 데 반해, 그 안의 두드러진 줄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 행위의 유한함을 자연의 무한함에 비교하려고 했던 저자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작품해설 시마무라 혹은 가와바타의 눈(眼) 작가연보 『설국(雪國)』이 (주)민음사에서 새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설국』은 이미 10여 종이 넘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와 있으며 그간 수십만 권이 팔렸을 만큼 국내에서 애독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소설이지만, 정식 계약 번역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문학사상 최고의 서정소설이라 할 『설국』은 명확한 플롯이 없는 대단히 모호한 작품이지만, 그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와 우수 어린 인간 세계 묘사로, 누구나 그 속에 빠져들게 할 만한 명작이다. 이번 번역본은 옮긴이가 특히 원서의 서정성과 감각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 것으로, 유난히 눈이 자주 내리는 이번 겨울에 여러 독자들이 한번 읽어봄직하겠다. ■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묘사 『설국』은 일본에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1968년, 스웨덴 한림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가와바타를 지명하며, 그 결정의 가장 큰 이유로 을 들었다. 그러나 이 작품이 단순히 일본 전통을 말하는 것에 그쳐 있었다면 여러 나라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설국』은 눈 지방의 정경을 묘사하는 서정성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를 우선 특징으로 한다. 가와바타는 작품의 모티프를 주로 풍경에서 얻었다. 이 소설의 구체적인 배경은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新瀉) 현 에치고(越後)의 유자와(湯澤) 온천인데, 가와바타는 이곳에 직접 머물면서 이 작품을 집필했다. 원래 『설국』은 처음부터 하나의 완결된 작품으로 구상된 것은 아니었다. 가와바타는 36세 때인 1935년에 단편 [저녁 풍경의 거울]을 썼고, 이후 이 작품의 소재를 살려 띄엄띄엄 단편을 발표했다가, 그것을 모아 완결판 『설국』으로 1948년에 출간했다. 요컨대 그는 무려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섬세하게 다듬어 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조각해 낸 것이다. 그러다보니 『설국』에는 이 눈 지방의 자연 풍경과 풍습,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정교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눈 지방의 계절의 변화를 묘사해 내는 가와바타의 문체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섬세하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물과 배경 묘사에 치밀한 데 반해, 그 안에 두드러진 줄거리가 없다는 것이 또 특색이다. 눈에 띄는 줄거리 없이, 이 소설은 눈 지방의 정경을 배경으로 하여 등장인물들의 심리의 추이에 따라 하나의 상징의 세계를 형상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세계는 분명 현실 세계와는 다른 어떤 것이다. 바로 떠도는 여행자의 세계,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결국에는 변함없이 그대로인 자연에 비해 필멸의 유한한 인간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허무의 세계이다. ■ 아름다운 자연과 유한한 인간 존재, 정열과 허무 사이의 대비 이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은 모두 세 명이다. 부모가 남겨준 재산을 가지고 무위도식하며 여행을 다니고 있는 시마무라, 눈 지방에서 게이샤로 살며 애처로울 정도로 열심히 시마무라를 사랑하는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여자 고마코, 그리고 사랑하는 일에 온몸을 던지는 아름답고 순수한 소녀 요코. 시마무라는 고마코에게 마음이 이끌려 그녀를 만나러 눈 지방의 온천장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고마코가 그에게 보이는 정열적인 애정을 이라며 그저 방관하며 바라볼 뿐이다. 시마무라는 공허한 벽에 부딪는 메아리와도 같은 고마코의 소리를, 자신의 가슴 밑바닥으로 눈이 내려 쌓이듯 듣고 있었다. 정열적으로 사랑을 하고 열심히 삶을 영위하는 두 여인의 모습에 시마무라는 이끌린다. 이 두 여인은 여행을 다니며 한번 보지도 못한 외국무용으로 소일하는, 현실에 발을 딛고 있지 못한 시마무라를 현실 세계로 이끄는 열쇠 같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시마무라가 지닌 허무의 벽에 부딪혀 그저 튕겨져 나올 뿐이다. 그리고 시마무라가 지닌 그 투명하지만 확고한 허무라는 거울에, 고마코와 요코의 열정적인 삶, 순수한 생명은 처연하리만치 선명하게 비친다. 시마무라는, 일찍이 부모를 잃고 함께 살던 조부모마저 세상을 뜬 후 어린 나이에 고아로 살아야만 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 자신이 평생 벗어날 수 없었던 죽음의 그림자와 고독, 허무 의식을 그대로 대변하는 존재이다. 그런 까닭에 결국 시마무라는 현실 세계로, 고마코의 사랑으로 뛰어들지 못하고 만다. 그러나 실상 인간은 원래 그렇게 고독하고 허무한, 유한한 존재가 아닌가. 무엇보다 자연과 분리되어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이 바로 그러하지 않은가. 고마코와 요코 앞의 시마무라, 바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대비되는 유한하고 고독한 그 모습이 바로 『설국』이 그려내는 현재의 인간이다. 『설국』은 눈 덮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 위에, 그러한 자연과 대비되는 유한한 인간 존재를 주인공의 내밀한 의식의 목소리로 형상화시키고 있다. 그렇기에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은 단순히 어느 지방의 이름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상징의 세계 그 자체이다. 단순히 줄거리만을 읽어내리려 한다면 그 깊이와 맛을 전혀 짐작할 수 없기에 그 어떤 작품보다 정독이 필요한 고전이 바로 『설국』인 것이다. 자연과 인간 운명에 내재하는 존재의 유한한 아름다움을 우수 어린 회화적인 언어로 묘사한다. - 스웨덴 한림원,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중에서 가와바타의 글은 소리 없이 퍼져나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뉴욕 타임스 『설국』은 문체의 아름다움에 있어 대표적인 고전이다. 이미 모두 읽고서도 다시 읽게 되는 것은 바로 그 시적이면서 우아한 문체의 풍요함 때문이다. - 르 몽드
초단기 다이아몬드 되는 10가지 비법
에스북(Sbook) / 김유신, 김연선, 박민숙 (지은이) / 2020.01.06
7,500

에스북(Sbook)소설,일반김유신, 김연선, 박민숙 (지은이)
유튜브 100만 조회, 대한민국 네트워크 마케팅 1위 채널 유신TV의 김유신 저자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엘리트 코스로 단기간 내에 다이아몬드 직급을 성취한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들어가며 /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 현직 다이아몬드 2관왕이 말하다 제1장 2년 6개월간의 네트워크 마케팅 스토리 1. 네트워크 마케터가 돈을 못 버는 가장 큰 이유 2. 다이아몬드 2관왕의 10가지 노하우 제2장 왜 다이아몬드 직급자가 되어야 하는가? 1. 다이아몬드 직급자가 누리는 삶 2. 다이아몬드 승급 조건 제3장 초단기 다이아몬드 승급 비법 10가지 1. 비법 1 방문판매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차이를 인지한다 2. 비법 2 파트너 사장들의 막연함을 해결해준다 3. 비법 3 남의 힘을 빌려 사업하라 4. 비법 4 사업자를 중심으로 공략해 네트워크를 만들자 5. 비법 5 사업자 패키지 구매는 필수다 6. 비법 6 1명의 리더에게 의존하지 말자 적어도 8명 이상의 리더가 필요하다 7. 비법 7 타이밍을 감지했을 때 반드시 직급을 달성하자 8. 비법 8 미팅 횟수를 철저히 관리한다 9. 비법 9 회사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한다 10. 비법 10 무조건 리더를 영입한다 제4장 기본으로 돌아가라 1. 진짜 다이아몬드 vs. 깡통 다이아몬드 2. 결국에는 개인 브랜드가 결정한다 마치며 / 지극히 현실적으로 다이아몬드 승급을 앞당겨주는 책 지극히 현실적으로 다이아몬드 승급을 앞당겨 주는 책 유튜브 100만 조회, 대한민국 네트워크 마케팅 1위 채널 - 유신TV 현직 초단기 다이아몬드 승급자 2019년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 수상자 김유신 그가 밝히는 초단기 다이아몬드 되는 10가지 특급 비법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이 책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엘리트 코스로 단기간 내에 다이아몬드 직급을 성취한 노하우를 정리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빠른 시간 내에 다이아몬드 직급을 성취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과 함께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자로서 정상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골든아워 2
흐름출판 / 이국종 (지은이)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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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이국종 (지은이)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센터의 안팎을 기록한 1, 2권 중 2013~2018년간의 이야기인 2권의 개정증보판이다. 한국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이끌어온 외과의사이기 이전에 직장인으로서 병원과 마찰을 겪으며 고통과 괴로움을 이야기했던 저자는 결국 2020년 1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사임했다. 1권 서문에서 “나는 내게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내 몸은 무너져가고 있고, 우리 팀이 피땀으로 구축하고 유지해온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도 얼마나 더 버틸지 알수 없다. 작금의 상황을 보건대,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에서, 국가 공공의료망의 굳건한 한 축으로서 선진국 수준의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겠다는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주변의 걱정을 모르지 않으나 칼을 들었으므로 끝까지 가보고자 했다”라고 말하고 2권 글 속에서 “하는 데까지 한다, 가는 데까지 간다”라고 말했던 저자는 외상센터장 사임과 함께 진실로 ‘끝’을 말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저자의 뜻을 담아 2018년 이후부터 2020년, 외상센터를 떠나기까지의 이야기가 짧게 실려 있다. 기존 2권에 담겨 있던, 저자가 몸담은 대학병원이 권역별 중증외상센터로 지정된 후에도 국제 표준에 훨씬 못 미치는 의료 현실 속에서 고투하는 과정은 그대로 살렸다. 대한민국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을 증언하며 동료들의 희생과 땀과 눈물에 대한 기록은 여전하다. 부상을 감수하며 헬리콥터에 오른 조종사들과 의료진들, 사고 현장에서 죽음과 싸우는 소방대원들, 목숨을 각오하고 국민을 지키는 군인들. 이 책은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 분투해 온 그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중증외상센터 | 호의(好意) | 돌고래 | 변방의 환자 지원자 | 부상들 | 의료 공백(空白) | 기울어진 배 서한 (書翰) | 길목 | 통증 | 벼랑 끝 | 화석 교수의 일 | 내부 균열 | 표류 | 진퇴무로 (進退無路) 지휘관 | 교두보 | 실명(失明) | 바래는 나날 유전 | 중국인 어부라던 남자 | 부서진 지표 (指標) 이기주의 | 한계점 | 옥상옥(屋上屋) | 침몰 희미한 빛 | 처박히는 핏물 | 남겨진 파편 | 아집 의료와 정치 | 끝없는 표류 | 마지막 인사 무의미한 대안 | 소방대원 | 2016~2017, 기록들 지독한 재연 | 잔해 | 풍화 (風化) | 종착지 남겨진 기록들 | 끝의 시작 부록 | 인물지2018 화제의 책 《골든아워》, 2권의 개정증보판 ‘하는 데까지 한다’고 하던 외과의사 이국종이 전한 진정한 ‘끝’ “그의 문장에서는 피비린내가 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피 냄새다. 의사 이국종이 메스 대신 펜이라는 또 다른 칼을 들었다.이국종은 책에서 자신을 '칼의 노래'의 주인공 이순신과 동일시한다. 중증 외상 의료 시스템 정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는 곧 "세상의 모멸과 치욕을 오롯이 감내하면서도 알 수 없는 무의미와 끝까지 싸우는 조직 내 중간 관리자"인 이순신이다. '글도 잘 쓰는' 이국종의 새로운 발견이다.” -조선일보 “‘봄이 싫었다’로 시작되는 이 교수의 글솜씨는 ‘전형적인 이과 남자’의 그것을 넘어선다. 세세하고 풍부한 기록과 기억이 현장감을 살리고, 무엇보다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이 교수팀의 절절함이 고스란히 가슴에 와 닿는다.” -주간동아 “ 역시 ‘생명’이 도무지 ‘돈’을 이기지 못하는 비감한 현실을 기록한다. ‘직정의 언어’로 쓰인 이 책은 대한민국 응급의료 현장의 사막 같은 척박함과 한 줄기 오아시스를 구축하려는 한 인간의 분투를 선연히 드러낸다. 한 인간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은 단 60분. 현장으로 독자를 불러들이는 생생한 묘사가 안타까운 긴박감을 더하고, 인간의 힘으로는 더 이상 무엇도 할 수 없다는 절망이 답답한 현실에 대한 격분을 가져온다. 무엇이 의미 있는 선택인가를 끝없이 묻도록 만드는 책이다.” - 경향신문 외과의사 이국종이 기록한 ‘골든아워’에 생사가 달린 목숨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는 사람들 “희망은 보이지 않으나 가는 데까지 간다”라고 말하던 그의 진정한 마지막 2002년 이국종은 지도교수의 권유로 외상외과에 발을 내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원칙대로라면 환자는 골든아워 60분 안에 중증외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수술방과 중환자실, 마취과, 혈액은행, 곧바로 수술에 투입할 수 있는 의료진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의료 자원이 신속히 투입되어야만 하지만 현실은 원칙과 너무도 거리가 멀었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에 국제 표준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한 그의 지난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2002년에서 2018년 상반기까지의 각종 진료기록과 수술기록 등을 바탕으로 저자의 기억들을 그러모은 기록, 《골든아워》2권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긴 개정증보판이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사선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환자와 저자, 그리고 그 동료들의 치열한 서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냉혹한 한국 사회 현실에서 업(業)의 본질을 지키며 살아가고자, 각자가 선 자리를 어떻게든 개선해보려 발버둥 치다 깨져나가는 바보 같은 사람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흔적이다. 외과의사 특유의 시선으로 현장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잘 벼린 칼 같은 문장은 쉽게 쓰이지 않았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의사로서의 완벽주의는 글쓰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사고 현장과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절절함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고, 한 단어 한 문장 심혈을 기울였다. 책을 출간하기까지 원고에 쓰인 모든 언어가 정말 가장 적확한 표현인지 고민하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지난한 과정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에서 만난 환자들의 삶과 죽음, 의료진의 고된 일상은 물론 그동안 언론에 익히 알려진 석해균 선장 구출, 세월호 참사 등도 현장을 겪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입체적인 이야기로 들려준다.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분투 1권에서는 외상외과에 발을 들여놓은 후 마주친 척박한 의료 현실에 절망했으나 미국과 영국의 외상센터에 연수하면서 비로소 국제 표준의 외상센터를 경험하고 국내에 도입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생사가 갈리는 위중한 상황에 처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의 통렬한 심정, 늘 위험한 사고에 노출된 육체노동자들, 고단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교통사고, 폭력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는 가정폭력 사례들, 사회의 음지에서 벌어지는 조직폭력 등 우리네 세상의 다양한 면면이 펼쳐진다. 또한 그 속에서 환자를 살리려 애쓰는 저자와 동료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 선장을 생환하고 소생시킨 석 선장 프로젝트의 전말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중증외상 치료 시스템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도 소중한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을, 슬픔을 꾹꾹 눌러 담은 담담한 어조로 묘사한다.중증외상 환자들은 준(準)종합병원에서 대학 병원으로 왔고, 대학 병원에서 받아주지 못한 환자들은 밖으로 밀려 다시 준종합병원으로 갔다. 환자들은 늘 밀려오고 밀려갔다. 대학 병원에서 떠밀린 환자들이 다시 준종합병원으로 향할 때, 일부는 간신히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나 많은 경우는 죽음을 맞이했고, 숨을 잃은 자들은 영안실로 옮겨졌다. 그곳은 마지막 종착지였다. 더는 살아서 괴롭게 병원과 병원 사이를 떠돌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망자에게 위안 일지 모르지만, 살아남은 자들의 울음은 애끊을 듯 슬펐다. 아직 의사로서 여물지 않은 시기부터 과도하게 외상외과에 집착하거나, 큰 기대를 가지고 이 일에 뛰어드는 외과 의사들 중에도 뜻밖의 중도 탈락자가 많았다. 이 분야는 오히려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시작해야 지속할 수 있다. 한 번의 수술로 기적같이 환자를 살려내고 보호자들의 찬사를 받는 모습은 영화에서나 존재한다. 실상은 답답하고 지루한 긴 호흡으로 환자를 살펴야 하고, 그런 중에 더없이 비루한 현실까지 감내해야 하는 것이 외상외과의 일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적절한 선에서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중도에 포기하는 용기가 없었고 그 방법을 알지 못했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와 같고, 잘못 건드리면 바스러질 얇은 유리잔과 같았다. 거부당하는 결재 사안들 하나하나가 모두 센터 운영에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물러설 수 없었다. 나는 한국 사회에 걸맞은 인사가 되지 못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의 모든 것
라온북 / 서건석 (지은이)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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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소설,일반서건석 (지은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상속의 다른 측면, 인생의 지혜와 가족 정신을 물려주는 일에 대해 말한다. 자녀에게 돈에 대한 경제관념을 공유하고, 가족이 함께 봉사, 기부 등을 하면서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 세대의 정신적 유산을 잘 상속하는 법과 이를 통해 3대가 부유해지는 상속 전략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머리말 _ 당신에게 상속 공부를 권하는 이유 1장. 상속,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가족의 위기가 찾아온다 100세 시대,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죽음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연간 상속 분쟁 관련 소송 수만 건, 나는 열외일까? 충주 과수원집 남매의 상속 분쟁 구찌 가문은 왜 상표를 빼앗겼을까? 경주 최씨 가문의 상속 가업과 자산 그리고 정신 승리: 일본의 ‘호시료칸’, 스웨덴의 ‘발렌베리’ 가문 2장. 당신이 알고 있는 상속은 틀렸다 좋은 가족을 넘어 위대한 가족으로 가족이 생기면 상속 준비를 시작하라 돈이 아닌 자산을 상속하라 좋은 습관을 상속하라 가족의 정신을 상속하라 3장. 내 아이의 인생에 씨앗이 되는 재산 상속 미리 물려주지 못하는 이유 상속·증여를 고민하는 당신이 만나야 할 전문가란? 절친 프로젝트! 상속이 좋을까, 증여가 좋을까? 현명한 금융 상품 솔루션 사용법 합법적으로 상속세·증여세 덜 내는 법 가업 승계를 이용한 절세법 마이너스 상속에 대비하라 적자생존! 물려주고 이어가는 방법을 구상하라 4장. 3대가 부유해지는 철학과 가치관 상속 상속과 증여의 목표는 화목 엄마가 나에게 남긴 것 돈만 물려주는 것은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 유대인의 상속에서 우리가 배울 것들 가족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아이는 당신의 경제 습관을 닮는다 선한 영향력을 상속하라 5장. 위대한 상속을 위해 당신이 오늘부터 시작할 것 가족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여행 나의 상속 계획을 가족과 공유하라: 상속 노트 같이 결정하는 상속: 유언장·가족 헌장 맺음말_ 아름다운 상속, 그 마무리를 위하여 부록 1_ 증여·상속 관련 용어 모음 부록 2_ 상속 개시 후 절차 및 상속세 신고 안내상속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 절세 때문만이 아니다 국내 1호 ‘상속 에이전트’가 알려주는 상속의 진정한 가치와 전략! 상속하면 나와는 상관 없는 일로, 어느 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들의 문제로 대부분 생각한다. 이것은 상속을 돈의 규모에 관한 문제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이 있든 없든 재산이 많든 적든 상속은 인생에 반드시 한 번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상속은 돈을 남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한 집안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대인이 상속받은 가장 위대한 유산은 유대인 정신’이라는 말이 있다. 근검절약과 돈을 대하는 마인드 등 오늘날의 위대한 유대인을 만든 것은 ‘정신’이라는 것이다. 유대인처럼 한 가정에서, 기업에서 다음 세대로 상속 시 정신을 잘 상속하면 후대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즉, 상속이 중요한 이유는 한 집안의 정신, 기업가 정신을 잘 전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상속의 다른 측면, 인생의 지혜와 가족 정신을 물려주는 일에 대해 말한다. 윗대에서 돈만 물려주면 그 자녀들은 재산을 허투루 쓰게 되고 결국 자녀의 미래까지 망치게 된다. 기업에서도 기업가 정신을 대물림하지 못하면 3대를 가기 어렵다. 저자는 자녀에게 돈에 대한 경제관념을 공유하고, 가족이 함께 봉사, 기부 등을 하면서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부모 세대의 정신적 유산을 잘 상속하는 법과 이를 통해 3대가 부유해지는 상속 전략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15년 재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집 한 채만 있어도 꼭 알아야 할 상속·증여·절세 전략 29! 최근 상속 분쟁이 많아지고 있다. 상속 하면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재산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보통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일을 당하고 난 후 부모 세대가 남긴 재산을 가지고 형제자매끼리 싸우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 5천만 원이 있으면 반드시 싸우고, 천만 원이 있어도 싸우는 것이 상속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물려받는 돈 때문이 아니라 부모에게 배려받지 못했다는 상실감 같은 감정의 문제가 상속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부모 세대가 돈만 물려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상속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다. 결국 상속이라는 것은 부모. 즉, 윗세대가 자녀에 대한 사랑과 동등하게 준비해야 할 평생의 영역임을 말하고 있다. 상속을 미리 준비하라고 하면 마치 죽음을 준비하라는 말로 받아들이고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15년간 재무전문가로 일한 저자는 세금절세 관점에서 상속·증여는 최소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 세금을 절약할 수 있고, 가족 간의 분쟁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평소 가족끼리 상속 문제를 터놓고 논의한다면 가족끼리 싸우는 불행한 일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상속 과정에서 절세하는 방법으로 보험 등을 활용하는 법, 증여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상속·증여 절세 전략에 관해 사례를 통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2
이덴슬리벨 / 히비노 사와코 (지은이), 정윤아 (옮긴이)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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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슬리벨건강,요리히비노 사와코 (지은이), 정윤아 (옮긴이)
건강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제2탄. 2탄에서는 더욱 다양한 일러스트와 시각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특별히 ‘스마트폰 노안’이 온 많은 현대인을 위한 운동법을 담고자 했다. [사다리 타기] [틀린 그림 찾기] [미로 탈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나면 다음 장에선 ‘눈을 위한 건강 정보’가 등장한다. 바라만 봐도 눈의 피로가 풀리는 자연 풍경 사진, 쏙쏙 들어오는 5초 건강 팁 등을 넣어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활용도는 높게 구성했다. 그래서 1권이 시력운동 ‘기초편’이었다면 2권은 ‘활용편’이라 볼 수 있다.시작하며 … 1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 … 2 하루 1장씩, 매일! 시력운동 달력 사용법 … 3 사용 설명서 … 4 [NEW] 초점 조절 키트 … 5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스마트폰 사용법 … 8 1 글자 순서대로 읽기 … 9 2 눈 감았다 뜨기 … 11 3 다른 그림 찾기 … 13 4 곡선 트레이닝 ① … 15 5 사자성어 찾기 ① … 17 6 사다리 타기 ① … 19 7 안구 단련하기 … 21 8 틀린 그림 찾기 … 23 9 숫자 찾기 ① … 25 10 동물 모양 미로 탈출 … 27 11 단어 찾기 ① … 29 12 숨은 그림 찾기 … 31 13 원근 트레이닝 … 33 14 행운의 네 잎 클로버 찾기 … 35 15 별 그리기 트레이닝 … 37 16 착시 효과 트레이닝 … 39 17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① … 41 18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① … 43 19 숫자 찾기 ② … 45 20 곡선 트레이닝 ② … 47 21 깜빡깜빡 안경 트레이닝 … 49 22 같은 그림 찾기 … 51 23 사자성어 찾기 ② … 53 24 과일 모양 미로 탈출 … 55 25 짝 맞추기 … 57 26 사다리 타기 ② … 59 27 엄지손가락 트레이닝 … 61 28 단어 찾기 ② … 63 29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② … 65 30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② … 67 31 V 사인 트레이닝 … 69 마치며 … 71건강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제2탄 히비노 사와코 박사의 ‘시력운동 달력 [활용편]’ 드디어 출간! #근시 #난시 #원시 #스마트폰_노안 #안구건조증 이 책은 하루 3분이면 시력이 개선되는 31가지 눈운동 방법을 소개한 시력운동 달력 제2탄이다. 특히 이 달력은 2017년에 출간되자마자 국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해 큰 인기를 얻어온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의 후속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내용을 알차게 담아 준비했다.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2》는 더욱 다양한 일러스트와 시각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특별히 ‘스마트폰 노안’이 온 많은 현대인을 위한 운동법을 담고자 했다. [사다리 타기] [틀린 그림 찾기] [미로 탈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나면 다음 장에선 ‘눈을 위한 건강 정보’가 등장한다. 바라만 봐도 눈의 피로가 풀리는 자연 풍경 사진, 쏙쏙 들어오는 5초 건강 팁 등을 넣어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활용도는 높게 구성했다. 그래서 1권이 시력운동 ‘기초편’이었다면 2권은 ‘활용편’이라 볼 수 있다. 저자인 의학박사 히비노 사와코는 눈 주변의 근육을 꾸준히 자극해주고 단련해주면 시력도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저자는 달력처럼 테이블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1장씩 넘기며 시력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했다. 중요한 것은 이 운동은 매일 습관처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1·2권으로 함께 꾸준히 운동하면 2배의 효과까지 기대해도 좋다고 한다. 실제 이 책의 운동법을 따라 해 시력이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으며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씩 눈운동을 하면 시력이 90%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따라만 해도 저절로 시력이 좋아진다! 이 책에 있는 일러스트와 그림을 보고 눈동자만 움직이는 것으로도 특별한 도구 없이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 근시, 원시, 난시, 스마트폰 노안은 물론 안구건조증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31가지의 시력운동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소개하여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다. 2.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시력운동 달력 이 책은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제작하여 탁상용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고리를 달아놓아 벽걸이 달력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력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 잘라서 쓸 수 있는 ‘초점 조절 키트’ 수록! 눈동자를 한 곳으로 모아 모양체근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초점 조절 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시트를 점선대로 자르면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근거리 시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도 함께 넣어 노안의 정도를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다. 책 사용법 │STEP 1│ 오늘 날짜가 적혀 있는 페이지를 찾아 넘긴다! │STEP 2│ 눈에서 30~40cm 떨어진 곳에 놓고 ‘트레이닝 방법’을 따라 한다! │STEP 3│ ‘NEW 초점 조절 키트 1, 2’도 매일 실천한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김영사 / 에릭 슈미트 외 글, 박병화 옮김 /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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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에릭 슈미트 외 글, 박병화 옮김
구글맵 사용자 10억 명, 스마트폰 80퍼센트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한류 확산의 일등공신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타임〉선정 최고 발명품 구글글라스, 이메일 중심의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막을 알린 지메일과 구글드라이브, 스마트 TV 시대를 연 구글 TV와 크롬캐스트, 개시 5년 만에 7억 명이 사용하는 웹.모바일 통합 브라우저 크롬 등 세계를 열광시킨 혁신의 아이콘 구글.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세상을 바꾸는 구글의 힘, 그 숨겨진 원리를 마침내 공개한다. 이 책에서 에릭 슈미트는 구글이 지금까지 어떻게 일해왔는지, 왜 기술혁신이 놀라운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의 핵심가치인지,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글의 혁신적인 활동 현장을 통해 역설한다. 구글의 성공과 실패의 측면뿐 아니라 다양한 이론과 통계, 폭넓은 증거자료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직장인이 꼽은 일하기 좋은 최고 기업,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인 구글의 모든 것을 담아낸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출간 전에 이미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독일.중국.일본 등 17개국에서 판권을 계약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과의 동시 출간으로 다른 어느 나라에서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에릭슈미트 구글 회장이 슬라이드쉐어에 올린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삽화 슬라이드 자료입니다. 링크: http://www.slideshare.net/alleciel/how-google-works-korean추천의 글_래리 페이지(구글 공동 창업주이자 현 CEO) 들어가면서_맨 앞줄에서 배운 교훈 문화_자신의 구호를 믿어라 붐비는 사무실│함께 먹고 일하며 생활하기│우리 부모 세대는 틀렸다-혼란이 미덕이다│히포의 말은 듣지 마라│7의 규칙│누구나 제 힘으로 서야 한다│모든 조직 개편은 하루에 끝내라│베조스의 피자 두 판 규칙│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으로 회사를 조직하라│네이브를 추방하고 디바를 위해 싸워라│좋은 의미의 과로│긍정의 문화를 세워라│거창한 여흥거리보다 재미를│복장 규정을 바꿔라│아차리에│악해지지 말자 전략_당신의 계획은 잘못되었다 시장조사가 아니라 기술혁신에 승부를 걸어라│조합의 혁신 시대│더 빠른 말에 눈을 돌리지 마라│성장의 극대화│코즈와 회사의 특성│전문화하라│폐쇄보다 공개를 기본설정으로│예외적인 상황을 빼고는 개방을 기본으로 하라│경쟁에 치중하지 마라 재능_직원 채용이 가장 중요하다 쏠림현상│열정이 있는 사람은 말이 필요 없다│학습하는 동물을 채용하라│LAX-테스트│가르쳐줄 수 없는 통찰력│조리개를 넓혀라│뛰어난 인재는 누구나 알아본다│면접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면접시간은 30분으로│평가소견│친구들끼리는 다른 친구를 채용(또는 승진)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빈자리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채용의 질적 수준을 양보할 수는 없다│커다란 보상│초콜릿은 내보내고 건포도는 간직하기│여러분이 아끼는 사람이라면 보내라(단, 이 과정을 거치고 나서)│해고 결정_합의의 진정한 의미 데이터로 결정하라│고개를 끄떡이는 인형을 조심하라│언제 종이 울릴지 알아야 한다│결정을 줄여라│매일 만나라│“양쪽 의견이 다 옳다”│모든 회의에는 주인이 있어야 한다│말 등의 법칙│80퍼센트의 이익에 80퍼센트의 시간을 소비하라│연속적인 계획을 세워라 소통_뛰어난 라우터가 되어라 기본 모드를 공개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한국?미국 동시 출간! 영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 판권계약! 올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단 한 권의 비즈니스 명저!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직장인이 꼽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10억 명의 구글 맵 사용자.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80% 점유.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 구글 글라스.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최초로 공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구글의 혁신전략과 성공법칙 그리고 미래기업의 조건. 전 세계 리더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경영전략 바이블! “지금 구글이 실행하는 방식, 추구하는 전략, 꿈꾸는 비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찾고 있는 바로 그 대안이다.” 출판사 리뷰 1 에릭 슈미트가 직접, 최초로 공개하는 구글의 모든 것! “지금 구글이 실행하는 방식, 추구하는 전략, 꿈꾸는 비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찾고 있는 바로 그 대안이다.”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구글 맵,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80퍼센트 점유, 한류 확산의 일등공신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타임〉선정 최고 발명품 구글 글라스, 이메일 중심의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막을 알린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스마트 TV 시대를 연 구글 TV와 크롬캐스트, 개시 5년 만에 7억 명이 사용하는 웹.모바일 통합 브라우저 크롬 등 세계를 열광시킨 혁신의 아이콘 구글. 소셜 웹의 시대, 구글 없는 일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구글은 어떻게 일하기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가?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세상을 바꾸는 구글의 힘, 그 숨겨진 원리를 마침내 공개한다!《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는 구글이 지금까지 어떻게 일해왔는지, 왜 기술혁신이 놀라운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의 핵심가치인지,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글의 혁신적인 활동 현장을 통해 역설한다. 구글의 성공과 실패의 측면뿐 아니라 다양한 이론과 통계, 폭넓은 증거자료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직장인이 꼽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인 구글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출간 전에 이미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독일.중국.일본 등 17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고,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과의 동시 출간으로 다른 어느 나라에서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2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구글의 혁신전략과 성공법칙 그리고 미래기업의 조건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구글에서는 기존의 기업문화가 전혀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구글은 정돈되고 질서 있는 사무실보다 직원들이 서로 부대끼는 가운데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고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어지럽고 요란한 환경을 지향한다. 즉, 구글에서는 혼란이 미덕이다. 재직 기간에 따라 의사결정권을 갖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질적 수준이지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다”라는 실력주의가 힘을 얻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구글의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문화는 구글의 광고 책임자 스리드하르 라마스와미의 행동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글의 광고제품인 애드워즈 초창기에 공동 창업주인 세르게이 브린이 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그 자리에서는 세르게이가 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스리드하르는 세르게이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자 세르게이는 스리드하르에게 타협안을 내놓았다. 스리드하르 팀의 절반은 자신이 내놓은 방식대로 해보고 나머지 절반
부모은중경 외 (큰글씨 한글경전)
불교시대사 / 경전연구모임 (지은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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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대사소설,일반경전연구모임 (지은이)
불교가 인도,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특히 조선시대에 이르러 가장 큰 쟁점의 하나로 떠오른 것은 바로 효에 관한 문제였다. 특히 유교적인 가르침이 사회 전반적인 이데올로기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을 때,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으라는 불가의 가르침은, 도저히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통칭하여 효경이라 이름하는 <부모은중경> <목련경> <우란분경> 은 바로 그러한 불교적인 효도의 정신과 당위성에 대해 설하고 있다. 재가신도나 출가 수행자를 막론하고, 자식으로서 효도를 실천할 때만 그는 참다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 수 있다는 게 이런 효경을 뒷받침하는 사상이다.해설 003 부모은중경 013 재1장 이 경을 설한 인연 014 제2장 마른 뼈의 가르침 014 제3장 잉태했을 때의 고통 017 제4장 낳으시고 기르신 은혜 021 제5장 부모님 은혜를 잊어버리는 불효 029 제6장 부모님 은혜 갚기의 어려움 038 제7장 불효에 대한 과보 043 제8장 부모님 은혜를 갚는 길 045 제9장 부처님께 맹세 046 제10장 이 경의 명칭 048 목건련경 (지옥여행) 051 우란분경 101 삼세인과경 111 이 책의 수익금 1%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의 기금으로 쓰입니다. 시리즈 큰글씨 한글경전 불교가 인도,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특히 조선시대에 이르러 가장 큰 쟁점의 하나로 떠오른 것은 바로 효(孝)에 관한 문제였다. 특히 유교적인 가르침이 사회 전반적인 이데올로기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을 때,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으라는 불가의 가르침은, 도저히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통칭하여 효경(孝經)이라 이름하는 《부모은중경》《목련경》《우란분경》은 바로 그러한 불교적인 효도(孝道)의 정신과 당위성에 대해 설하고 있다. 재가신도나 출가 수행자를 막론하고, 자식으로서 효도를 실천할 때만 그는 참다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 수 있다는 게 이런 효경(孝經)을 뒷받침하는 사상이다. 《부모은중경》은 모두 10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장은, 부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한 무더기의 뼈를 보시고 오체투지하여 예배하시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전생의 조상이거나 여러 대에 걸친 부모일 것이므로 예배하노라’라는 부처님의 말씀은 다음 장, 잉태의 순간에서부터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까지 자식걱정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가없는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목련경》《우란분경》은 출가수행자인 목련이 자신의 어머니가 생전의 악업으로 인해 모진 지옥고에서 고통받고 있음을 알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구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머니를 지옥고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목련의 비원(悲願)에 대해 부처님은, 음력 7월 15일, 우란분 법식을 갖추어 공양하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우리나라 민속 절기의 하나인 백중이 바로 우란분 공양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부처님을 찾던 날이다. 음력 7월 15일, 우란분 공양을 올리면 현세의 부모와 칠세(七世 )의 모든 조상들의 혼백이 지옥고를 벗어나 평안하리라는 믿음과 약속이 이 경전에 밝혀져 있다. 《삼세인과경》은 위에서 말한 《효경》과는 조금 다른 갈래이지만, 선업선과(善業善果), 악업악과(惡業惡果)라는 부처님의 기본적인 가르침에 의거해, 인연의 도리가 얼마나 추호의 어긋남 없이 이 땅에서 그대로 이루어지는가를 설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일의 결과인 과보는 우연적이고 도발적인 사태가 아니라, 자신의 행위나 욕망에서 빚어진 필연이라는 사실을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불교가 멀리 인도에서 시작되었지만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우리 민족의 심성에 뿌리박고 어떻게 우리의 가치관이나 정서에 스며들어 화려하게 꽃피었는가, 이런 의문에 대한 해명을 위의 경전들을 통해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경전들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경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연대기로 보는 구약 성경
예수전도단 / 유병현 지음 / 2017.10.25
28,000

예수전도단소설,일반유병현 지음
많은 사람들이 구약성경을 읽고 말씀을 잘 이해할 뿐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가진다. 하지만 실제로 성경을 꾸준히 읽는 것도, 그 말씀을 잘 이해하는 것도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에 동감할 것이다. 이 책은 학문을 위한 책이 아니며 학문적이지도 않다. 오직 구약성경을 꾸준히 읽어가면서 말씀의 의미들을 발견하고 삶으로 살아내려는 갈망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먼저 성경의 전체 구조와 역사적 배경, 중요 주제와 메시지를 파악해서 저자의 의도를 따라 성경을 읽고 공부하길 바란다.서문 1. 모세오경1 2. 모세오경2 3. 역사서와 지혜 시가서 4. 분열왕국 시대와 예언서 5. 남유다 멸망전후 예언서 6. 포로귀환 이후 역사와 예언서 7. 부록 구약성경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기 위한 연대기적 성경 읽기! 예수전도단의 SBS와 SBS Center 사역의 산물 이 책을 기록한 저자는 성경 66권의 각 권을 귀납적인 방법으로 연구하는 귀납적 성경 연구 학교(SBS : School of Biblical Studies)와 성경 연구 센터(SBS Center)에서 간사로 사역하면서 성경 각 권을 연구하고 말씀을 준행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해 왔다. 이 책 『연대기로 보는 구약성경』은 필자의 사역의 산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약성경을 읽고 말씀을 잘 이해할 뿐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가진다. 하지만 실제로 성경을 꾸준히 읽는 것도, 그 말씀을 잘 이해하는 것도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에 동감할 것이다. 이 책은 학문을 위한 책이 아니며 학문적이지도 않다. 오직 구약성경을 꾸준히 읽어가면서 말씀의 의미들을 발견하고 삶으로 살아내려는 갈망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먼저 성경의 전체 구조와 역사적 배경, 중요 주제와 메시지를 파악해서 저자의 의도를 따라 성경을 읽고 공부하길 바란다. 이 책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성경과 행복한 동행이 이루어지기를… ▶ 대상 독자 - SBS 과정을 마쳤거나 받고 있는 헌신자 및 소명자들 - 성경을 읽기위해 도움을 받고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김영사 / 정민 글 / 2006.11.25
28,000원 ⟶ 25,20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정민 글
탁월한 지식편집자 정약용은 어떻게 지식을 경영하고 정보를 조직했을까? 전방위적 지식경영인 다산 정약용의 공부법을 정리한 . 공부방법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보판단과 지식편집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다산식 지식경영법을 활용하여, 다산의 연구작업 과정에 대한 분석과 탐구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탁월한 지식편집자로 꼽히는 다산이 어떻게 지식을 경영하고 정보를 조직했는지 알아본다. 이 책은 \'다산치학 10강(綱) 50목(目) 200결(訣)\'이라는 부제처럼, 열 개의 큰 줄기를 세워 각각 다섯 가지의 방법론으로 배열하였고, 하나의 방법론 안에 네 개의 소제목을 따로 두었다. 이를 통해 다산 지식경영법의 핵심을 파악하고, 방법적 노하우를 분석하고 있다. 주제를 정해 생각을 발전시키고 가설과 목차를 세워 논거를 바탕으로 결론으로 도달하는 방법을 친절히 일러준다. 또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정보처리의 방법과 정리의 요령을 알려주고, 경영현장에서는 당면과제에 접근하고 맥락을 짚어내는 지침서로도 활용될 수 있는 책이다. 다산의 탁월한 사고와 과학적인 논리로 21세기에도 유용한 지식과 정보경영의 로드맵을 제시한다.머리말 서설: 통합적 인문학자 다산 정약용의 전방위적 지식경영 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지식경영 (1) 파 껍질을 벗겨내듯 문제를 드러내라 _ 여박총피법(如剝蔥皮法) (2)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_ 촉류방통법(觸類旁通法) (3)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지라 _ 축기견초법(築基堅礎法) (4) 길을 두고 뫼로 가랴 지름길을 찾아가라 _ 당구첩경법(當求捷徑法) (5) 종합하여 분석하고 꼼꼼히 정리하라 _ 종핵파즐법(綜?爬櫛法) 2강. 정보를 조직하라 - 큰 흐름을 잡아내는 계통적 지식경영 (6) 목차를 세우고 체재를 선정하라 _ 선정문목법(先定門目法) (7) 전례를 참고하여 새 것을 만들어라 _ 변례창신법(變例創新法) (8) 좋은 것을 가려뽑아 남김없이 검토하라 _ 취선논단법(取善論斷法) (9) 부분을 들어서 전체를 장악하라 _ 거일반삼법(擧一反三法) (10)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여 모으라 _ 휘분류취법(彙分類聚法) 3강. 메모하고 따져보라 - 생각을 장악하는 효율적 지식경영 (11) 읽은 것을 초록하여 가늠하고 따져 보라 _ 초서권형법(?書權衡法) (12)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메모하라 _ 수사차록법(隨思箚錄法) (13) 되풀이해 검토하고 따져서 점검하라 _ 반복참정법(反覆參訂法) (14) 생각을 정돈하여 끊임없이 살펴보라 _ 잠심완색법(潛心玩索法) (15) 기미를 분별하고 미루어 헤아려라 _ 지기췌마법(知機?摩法) 4강. 토론하고 논쟁하라 - 문제점을 발견하는 쟁점적 지식경영 (16) 질문하고 대답하며 논의를 수렴하라 _ 질정수렵법(質定收斂法) (17) 끝까지 논란하여 시비를 판별하라 _ 대부상송법(大夫相訟法) (18) 생각을 일깨워서 각성을 유도하라 _ 제시경발법(提?警發法) (19) 단호하고 굳세게 잘못을 지적하라 _ 절시마탁법(切?磨濯法) (20) 근거에 바탕하여 논거를 확립하라 _ 무징불신법(無懲不信法) 5강. 설득력을 강화하라 - 설득력을 갖춘 논리적 지식경영 (21) 유용한 정보들을 비교하고 대조하라 _ 피차비대법(彼此比對法) (22) 갈래를 나누어서 논의를 전개하라 _ 속사비사법(屬詞比事法) (23) 선입견을 배제하고 주장을 펼치라 _ 공심공안법(公心公眼法) (24) 단계별로 차곡차곡 판단하고 분석하라 _ 층체판석법(層遞判析法) (25) 핵심을 건드려 전체를 움직여라 _ 본의본령법(本意本領法) 6강. 적용하고 실천하라 - 실용성을 갖춘 현장적 지식경영 (26) 쓸모를 따지고 실용에 바탕하라 _ 강구실용법(講究實用法) (27) 실제에 적용하여 의미를 밝혀라 _ 채적명리법(採適明理法) (28) 자료를 참작하여 핵심을 뽑아내라 _ 참작득수법(參酌得髓法) (29) 좋은 것은 가리잖코 취해 와서 배우라 _ 득당이취법(得當移取法) (30) 단계별로 다듬어서 최선을 이룩하라 _ 수정윤색법(修正潤色法) 7강. 권위를 딛고 서라 - 독창성을 추구하는 창의적 지식경영 (31) 발상을 뒤집어서 깨달음에 도달하라 _ 일반지도법(一反至道法) (32) 권위를 극복하여 주체를 확립하라 _ 불포견발법(不抛堅拔法) (33) 도탑고도 엄정하게 관점을 정립하라 _ 독후엄정법(篤厚嚴正法) (34) 다른 것에 비추어 시비를 판별하라 _ 대조변백법(對照辨白法) (35) 속셈 없이 공평하게 진실을 추구하라 _ 허명공평법(虛明公平法) 8강. 과정을 단축하라 - 효율성을 강화하는 집체적 지식경영 (36)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성을 확대하라 _ 분수득의법(分授得宜法) (37) 목표량을 정해 놓고 그대로 실천하라 _ 정과실천법(定課實踐法) (38) 생각들을 끊임없이 조직하고 단련하라 _ 포름부절법(??不絶法) (39) 동시에 몇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라 _ 어망득홍법(魚網得鴻法) (40) 조례를 먼저 정해 성격을 규정하라 _ 조례최중법(條例最重法) 9강. 정취를 깃들여라 -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인간적 지식경영 (41) 정성으로 뜻을 세워 마음을 다잡아라 _ 성의병심법(誠意秉心法) (42) 아름다운 경관 속에 성품을 길러라 _ 득승양성법(得勝養性法) (43) 나날의 일상 속에 운치를 깃들여라 _ 일상득취법(日常得趣法) (44) 한 마디 말에도 깨달음을 드러내라 _ 담화시기법(談話視機法) (45) 속된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_ 속중득운법(俗中得韻法) 10강. 핵심가치를 잊지 말라 - 본질을 놓치지 않는 실천적 지식경영 (46) 위국애민 그 마음을 한시도 놓지 말라 _ 비민보세법(裨民補世法) (47) 좌절과 역경에도 근본을 잊지 말라 _ 간난불최법(艱難不?法) (48) 사실만을 기록하고 실용을 추구하라 _ 실사구시법(實事求是法) (49) 나만이 할 수 있는 작업에 몰두하라 _ 오득천조법(吾得天助法) (50) ‘지금 여기’의 가치를 다른 것에 우선하라 _ 조선중화법(朝鮮中華法) 다산 정약용 선생 저술 연보 참고서목우리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탁월한 지식편집자 정약용은 어떻게 지식을 경영하고 정보를 조직했을까? 다산 정약용. 조선 사회의 온갖 모순과 부조리가 곪아터지던 18세기에 인간 중심의 새로운 학문을 추구한 실학의 완성자, 개혁 군주인 정조의 오른팔로 이상 사회 실현에 열정을 바친 개혁사상가, 정조의 죽음 뒤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개인의 꿈과 이상을 접고 유배로 점철된 만신창이의 삶을 살아야 했던 시대의 불운아. 인간 정약용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렇다면 수백 권의 저서를 통해 우리 학술사에 불가사의한 업적을 남긴 지식인 정약용은 누구인가? 한 마디로 규정짓기 어렵다. 그는 경전의 미묘한 뜻을 낱낱이 파헤친 걸출한 경학자(經學者)요, 복잡한 예론을 촌촌이 분석해낸 빈틈없는 예학자(禮學者)였다. 목민관의 행동지침을 정리해낸 탁월한 행정가요, 아동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 교육학자며, 지나간 역사를 손금 보듯 꿰고 있던 해박한 사학자였다. 하지만 그는 어느새 화성 축성을 설계하고 기중가와 배다리와 유형거를 제작해낸 토목공학자요 기계공학자였으며, 『아방강역고』와 『대동수경』을 펴낸 지리학자였고, 한편 『마과회통』과 『촌병혹치』 등의 의서를 펴낸 의학자였다. 그래서 과학자인가 싶어 보면 또다시 그는 형법의 체계와 법률적용을 검토한 법학자로 돌아왔고, 어느새 속담과 방언을 정리한 국어학자가 되었었다. 뛰어난 시인이자 날카로운 문예비평가이기도 했다. 흔히 정약용의 삶을 세 시기로 나눈다. 스물두 살에 진사 시험에 급제,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그와 고락을 함께한 시기, 39세인 1800년에 정조가 비명에 죽고 반대파가 권력을 잡자 난신적자로 몰려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한 시기, 쉰일곱에 귀양살이에서 풀려난 뒤 고향인 경기도 양주로 돌아와 후학을 가르치며 여생을 보낸 시기. 그의 저술 성과는 대부분 18년간의 강진 유배생활의 고초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20년에 가까운 오랜 귀양살이는 다산 개인에게는 절망이었으되, 그는 그 불행을 오히려 학문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로 뒤집었다. “나는 바닷가 강진 땅에 귀양을 왔다. 그래서 혼자 생각했다. 어린 나이에 배움에 뜻을 두었지만 스무 해 동안 세상길에 잠겨 선왕의 큰 도리를 다시 알지 못했더니 이제야 여가를 얻었구나. 그러고는 마침내 흔연히 스스로 기뻐하였다. 그리고 육경과 사서를 가져다가 골똘히 연구하였다. (중략) 경계하고 공경하여 부지런히 노력하는 동안 늙음이 장차 이르는 것도 알지 못했다. 이야말로 하늘이 내게 주신 복이 아니겠는가?” 정약용이 회갑을 맞아 지은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의 일부다. 여기 밝힌 바에 의하면 그는 18년 유배생활 중 『논어고금주』 『주역심전』 『매씨상서평』 『중용강의』 등 경전에 관한 책 232권을 지었고, 『목민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아방강역고』『대동수경』『마과회통』『아언각비』 등 문집만 260여 권을 지었다. 그저 베껴쓰기만 해도 10년이 넘게 걸릴 일을, 그는 참고할 서적도 넉넉지 않은 척박한 귀양지에서 마음먹고 해냈다. 경이로운 성과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이 엄청나고 방대한 작업을 다산은 어떻게 해낼 수 있었을까? 그 작업방식과 절차, 그리고 편집과 정리의 전 과정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다산의 인간과 학문의 위대성을 다룬 수많은 저술이 있었다. 하지만 작업 자체에 대한 탐구는 별로 없었다. 결과에 대한 찬탄은 쏟아졌지만, 과정에 대한 검토는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18세기 정보홍수의 시대에 지식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효율적 실천적 지식경영의 대가 18세기는 조선사회, 아니 우리 역사가 최초로 경험한 정보화 시대였다. 중국 청나라를 통해 『사고전서(四庫全書)』 류의 백과사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새로운 지식과 이론, 서구의 과학문물들이 밀려들어왔다. 이러한 정보의 범람은 정보가치의 우선순위를 한순간에 바꿔놓았다. 이제 경전의 구절에 대한 사소한 해석 차이를 놓고 티격태격하던 시대가 힘을 잃고 근대적 지식사회의 패턴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수집벽과 정리벽은 이 시기 지식인들을 특징짓는 중요한 표징이 되었다. 다산의 형인 정약전은 귀양지인 흑산도에서 물고기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 『현산어보(玆山漁譜)』를 남겼다. 이덕무는 일본에 대한 정보를 편집해 『청령국지(??國志)』를 정리했고, 다른 학자들도 『일본록』과 『화국지』를 잇따라 펴내, 한때 지식인들 사이에 일본서 붐을 일으켰다. 영의정을 지낸 이서구는 젊은 시절에 앵무새를 기르다가 아예 앵무새에 대한 정보를 모아 『녹앵무경(綠鸚鵡經)』을 썼고, 유득공은 관상용 비둘기 사육에 취미가 있어 『발합경』을 지었다. 그는 호랑이 이야기만 모아 『속백호통(續白虎通)』이라는 책도 썼다. 이옥은 담배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연경』을 엮었다. 『무예도보통지』라는 책은 무려 148종의 국내외 무예서를 참고해 편집한 종합 무예교과서다. 이러한 저작들 중에는 실학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주제도 있고 단순한 호사취미에 불과한 주제도 있지만 공통적인 저술원리는 바로 여기저기 널려있는 정보를 수집, 배열해서 체계적이고 유용한 지식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다. 다산의 작업 역시 이러한 18세기적 지식경영의 산물이었다. 『목민심서』는 역대 역사 기록 속에서 추려낸 수만 장의 카드를 바탕으로 정리한 목민관의 행정지침서다. 『목민심서』를 집필하다 보니, 형법 집행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이 부분만 따로 확대해서 『흠흠신서』를 엮었다. 『경세유표』는 이러한 부분 작업의 결과들을 국가 경영의 큰 틀 위에서 현장 실무 경험을 살려 하나의 체계로 재통합한 것이다. 장기에 귀양 살 때 다산은 약을 못 구해 병을 키우는 시골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처방 중심으로 『촌병혹치』라는 의학서를 편집했다. 또 수십 종의 의학서에서 천연두 관련 항목만 추려내 목차에 따라 재가공해서 『마과회통』을 엮었다. 수원 화성을 쌓을 때는 왕명에 따라 중국의 여러 책을 참고해서 배다리를 제작하고 화성 설계안을 제출했다. 서양의 과학서적을 뒤져 기중기도 발명했다. 서양 것을 대충 본떠서 만들었겠지 싶지만, 막상 도면을 비교해 보면 전혀 다르다. 현실 상황에 맞춰 실로 발명이란 표현에 걸맞는 새로운 유형의 기계를 만든 것이었다. 지리서인 『아방강역고』를 엮다가 『대동수경』의 편찬 필요성을 느껴 작업을 병행했다. 아이들 교재용으로 『소학주천』을 엮고는 다시 2천자문인 『아학편』을 대안교과서로 제출했다. 사서오경에 관한 다산의 방대한 저술들은 경학이든 예학이든 따로 노는 법 없이 서로 맞물려서 진행된 작업의 결과다. 연보를 통해 저술연대를 추정해보면 그는 언제나 동시에 7~8가지 이상의 작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그의 작업방식과 일처리 방식은 명쾌하고 통쾌하다. 먼저 필요에 기초하여 목표를 세운다. 관련있는 자료를 취합한다. 명확하게 판단해서 효과적으로 분류한다. 분류된 자료를 통합된 체계 속에 재배열한다. 작업은 아들, 제자 등의 역할분담을 통해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다. 어떤 헝클어진 자료도 그의 솜씨를 한번 거치면 일목요연해졌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그의 머리를 돌아나오면 명약관화해졌다. 명확한 목표관리와 체계적인 단계 수립, 여기에 효율적인 작업 진행, 조직적인 역할분담이 더해진 것이다. 다산은 이 모든 작업을 진두지휘한 야전사령관이었다. 탁월한 사고, 과학적인 논리로 21세기에도 유용한 지식과 정보경영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다산의 작업과정을 보면, 그의 정보 조직 방법과 사고가 너무도 현대적이고 과학적이어서 놀랍다.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배우고 참고할 만한 대목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린아이들이 ‘검을’ 현(玄)자를 칭칭 감는다는 감을 전(纏) 자의 뜻으로 알고, ‘누르’ 황(黃) 자를 꽉 누른다는 ‘누를’ 압(壓) 자로 풀이한다. 이것이 그 아이들이 재주가 없어서가 아니다. 능히 종류별로 접촉해서 곁으로 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산이 쓴 「천자문에 대한 평(天文評)」 일부다. ‘천지현황’, 즉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는 뜻으로 시작하는 천자문 공부를 당시 많은 아이들이 지겨워하였다. 하늘은 검지 않고 푸른데 검다고 하니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다. 천지(天地)라는 글자를 배웠으면 다음엔 일월(日月) 성신(星辰) 산천(山川) 같이 연결되는 글자를 배워야 하는데 갑자기 ‘검고 누르다’는 현황(玄黃)을 배운다. 그러면 청적(淸赤) 흑백(黑白) 등을 배워야 하는데, 또 느닷없이 우주(宇宙)를 배우게 한다. 한마디로 천자문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뒤죽박죽 네 글자씩 엮어 운자를 맞춘, 계통도 없는 체계도 없는 책인 것이다. 다산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한자를 학습시키는 대안으로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는’ 촉류방통법(觸類旁通法)을 제시한다(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中 2절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36쪽).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연쇄적으로 가르쳐, 이것으로 미루어 저것까지 알게 하는 학습법이다. 맑을 청(淸) 자로 흐릴 탁(濁) 자를 일깨우고, 가까울 근(近)으로 멀 원(遠) 자를 깨우치며, 얕을 천(淺)으로 깊을 심(深)을 알게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다산은 대립되는 개념어를 짝지어 하나를 배우는 동시에 다른 하나를 엮어서 가르칠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2천자문인 『아학편(兒學編)』을 지어, 자신의 신념을 즉각 실천에 옮겼다. 상권 1천자는 명사인 유형자를, 하권 1천자는 동사·형용사 등의 무형자를 다뤘다. 정보가 차고 넘치는 정보화 시대의 관건은 어떻게 알짜 정보를 가려내고 필요에 맞게 재배열하는가이다. 논문을 쓸 때도 그렇고 시장의 타당성을 조사할 때도 그렇고, 작업은 방대한 자료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일에서 시작한다. 일단 정보가 집적되면 이것을 다시 갈래별로 나눠 교통정리를 하고, 갈래별로 쪼개어 나눈 정보는 다시 큰 묶음으로 모아 하나의 질서 속에 편입시켜야 한다. 다산은 자료를 읽고 분석하여 새로운 질서 속에 통합시키는, 정보 조직의 귀재였다. 그가 쓴 「식목연표의 발문(跋植木年表)」이라는 글을 보면 그 사례가 나온다. 즉, 정조가 화성 신도시 건립에 착수한 뒤 수원, 광주, 용인, 과천, 남양 등 여덟 고을에 명하여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도록 하였다. 이후 1789년부터 1795년까지 7년간 여덟 고을에서 나무를 심을 때마다 보고문서가 계속 올라왔다. 나중에는 그 문서가 수레에 가득 싣고도 남을 지경이 되었다. 그런데 서류가 하도 많고 복잡해서, 어느 고을이 무슨 나무를 심었는지조차 알 수가 없고, 심은 나무의 총수도 파악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정조의 명에 따라 다산은 그 자료를 정리하고 파악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는데, 가로로 열두 칸(7년을 12차로 배열)을 만들고 세로로 여덟 칸(여덟 고을을 배열)을 만들어 칸마다 그 수를 적었다. 총수를 헤아려보니 소나무와 노송나무, 상수리나무 등 여러 나무가 모두 12,009,772그루였다. 결과를 보고받고 정조는 입이 딱 벌어졌다. 수레 가득 실어도 넘칠 지경이던 그 많은 서류가 단 한 장의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올라온 것이다. 작업의 핵심가치에 맞게 자료를 나누고 분석해낸 다산식 지식경영의 쾌거였다(2강 ‘정보를 조직하라’ 中 10절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여 모아라’, 124쪽). 이 책의 부제는 ‘다산치학 10강(綱) 50목(目) 200결(訣)’이다. 열 개의 큰 줄기를 세워 각각 다섯 가지의 방법론으로 배열했고, 하나의 방법론 안에는 네 개의 소제목을 따로 두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다산 지식경영법의 핵심을 파악하고, 방법적 노하우를 분석하였다.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다산만한 논술선생이 없다. 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정보처리의 방법과 정리의 요령을 일깨워주는 참고서가 될 것이다. 주제를 정하고 생각을 발전시키고 가설과 목차를 세워 논거를 바탕으로 결론으로 도달하는 방법을 친절히 일러준다. 경영현장에서는 당면과제에 접근하고 맥락을 짚어내는 유용한 경영지침서로 활용될 것이다. 한국 지성사의 불가사의, 다산 정약용의 연구작업 과정에 대한 최초의 분석과 탐구! 다산식 지식경영법을 활용하여 쓴 정민 교수의 역작! 이 책의 저자인 정민 교수는 2005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 1년간 안식년을 맞아 미국 동부의 프린스턴에 머물렀다. 집 근처에 있는 프린스턴대학의 고고미술사도서관과 동아시아도서관을 날마다 드나들면서 안식년의 대부분을 다산과의 만남에 바쳤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연암 박지원에 몰두해왔다. 그 연장선상에서 18세기의 새로운 지식경영에 대해 공부하다가 다산과 새롭게 만난 것이다. 18세기 조선지식인이 경험했던 정보화사회가 21세기 정보화사회와 본질 면에서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변해도 막상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문화는 변화할 뿐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이 책의 모든 작업과정을 철저하게 다산의 방식을 활용하고 적용했다. 그 과정 속에서 다산식 지식경영법이 오늘날에도 얼마나 위력적일 수 있는가를 실감했다고 한다. 냉철한 학자이기 이전에 시대의 아우성에 귀 기울이고 민초들의 삶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던 따뜻한 인간이자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다산 정약용. 18년 유배생활 동안 공부작업에 몰두하느라 방바닥에서 떼지 않았던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났다는 그의 집념과 열정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식경영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한다.
왜 리더인가
다산북스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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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바꾼 『왜 일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지난 60여 년간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체를 이끌며 깨달은 사업과 경영, 일과 성공에 대한 통찰을 ‘마음’이라는 주제로 집대성했다. 시중에는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 이른바 ‘실리콘밸리’ 식의 조직 운영법과 문제 해결 솔루션을 다루는 책들이 가득하지만, 정작 국내 경영계에서 미국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을 조직에 안착시켜 성과를 낸 사례는 드물다. 환경과 조건이 전혀 다른데 단순히 솔루션만 도입된다고 변화가 찾아올까?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갖 화려한 단어로 치장된 ‘혁신’만 주입해봤자 변화가 일어날 리 없다. 총리의 간청으로 부도 직전 항공사의 비상 경영인으로 초빙되어 2년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흑자로 돌려세우고, 신생 통신업체를 세워 거대 독점 경쟁사에 맞서 연 매출 50조 원의 기업으로 키워낸 근원에는 뒤돌아보지 않고 의심 없이 나아가는 단단한 마음이 있었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그 무엇도 무너지지 않는다.” 너무나 가까워 존재조차 잊고 지내지만, 가장 절박한 순간이 다가오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내면의 힘, 마음. 아흔의 언덕에 오른 경영의 신이 인생 최후에 바라본 인간 마음의 저력이란 과연 무엇일까?마지막 질문을 던지며_ 당신의 마음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첫 번째 질문: 진아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끌어당기는가?” 격_ 왜 어떤 리더는 금세 사라지고, 어떤 리더는 영원히 존재하는가 그릇_ 무엇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힘_ 당신의 진아는 우주와 닿아 있는가 업_ 리더의 마음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혼_ 무엇이 본능을 압도하는가 운명_ 마음이라는 정원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동기_ 나만을 위한 일인가, 모두를 위한 일인가 두 번째 질문: 조화 “타인을 위한 마음은 어떻게 다시 돌아오는가?” 타력_ 기꺼이 먼저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이타_ 사업의 성공은 언제 결정되는가 선_ 우주에는 이타의 바람이 분다 인력_ 마음이 부르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선용_ 우주가 지닌 거대한 두 힘 절도_ 그것은 신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질문: 투지 “강한 마음을 어떻게 끝까지 유지할 것인가?” 저력_ 고결하게, 강인하게, 그리고 한결같이 기세_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찾아올 리 없다 염원_ 정말 강한 리더는 소리가 없다 확신_ 미래를 믿고 나아가면 ‘신의 속삭임’이 들린다 돌파_ 리더라면 일 앞에서 좀 더 난폭해져야 한다 네 번째 질문: 도리 “인간으로서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 응전_ 옳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가서 싸우라 역경_ 당신이 아니면 누가 그 말을 하겠는가 신념_ 리더는 팔다리가 뜯겨나가도 옳은 일을 해야 한다 공감_ 나는 철학이 없는 사람과는 함께 일하지 않는다 재건_ 마음에 닿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다섯 번째 질문: 근본 “이 모든 것을 어떤 토대 위에 쌓을 것인가?” 항복_ 절대 무너지지 않는 방법 실패_ 재난은 기꺼이 받아들이고 행운은 신중히 받아들인다 정진_ 내가 60년간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되뇌는 한마디 무심_ 삶의 모든 기회와 위기는 이미 내 마음속에 들어 있었다 인연_ 인생은 만남의 축적이다 마지막 질문을 마치며_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 『왜 일하는가』 이후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 철학의 궁극에 도달한 유일한 책!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60년간 되뇐 성공의 주문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 ★ LS그룹 구자열 회장,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가장 신뢰하는 경영 바이블 ★ “나는 늘 위태로웠고 불안했다. 가진 것 하나 없는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마음’뿐이었다. 돈도, 명예도, 인기도 언젠가는 반드시 허물어진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토대에 두고 회사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바꾼 『왜 일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지난 60여 년간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체를 이끌며 깨달은 사업과 경영, 일과 성공에 대한 통찰을 ‘마음’이라는 주제로 집대성했다. 시중에는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 이른바 ‘실리콘밸리’ 식의 조직 운영법과 문제 해결 솔루션을 다루는 책들이 가득하지만, 정작 국내 경영계에서 미국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을 조직에 안착시켜 성과를 낸 사례는 드물다. 환경과 조건이 전혀 다른데 단순히 솔루션만 도입된다고 변화가 찾아올까?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갖 화려한 단어로 치장된 ‘혁신’만 주입해봤자 변화가 일어날 리 없다. 총리의 간청으로 부도 직전 항공사의 비상 경영인으로 초빙되어 2년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흑자로 돌려세우고, 신생 통신업체를 세워 거대 독점 경쟁사에 맞서 연 매출 50조 원의 기업으로 키워낸 근원에는 뒤돌아보지 않고 의심 없이 나아가는 단단한 마음이 있었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그 무엇도 무너지지 않는다.” 너무나 가까워 존재조차 잊고 지내지만, 가장 절박한 순간이 다가오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내면의 힘, 마음. 아흔의 언덕에 오른 경영의 신이 인생 최후에 바라본 인간 마음의 저력이란 과연 무엇일까? “왜 어떤 리더는 기어코 목표를 달성하고, 어떤 리더는 끝내 실패하는가?” 60년간 경영자의 자리에서 바라본 리더의 자격, 리더의 마음 사람들은 흔히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고난과 역경이 닥치면 ‘내가 해낼 수 없는 일’이라며 단념하고 만다. 심지어 수많은 종업원의 미래를 책임진 리더들조차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나눠놓고 접근한다. 60여 년을 경영 최전선에서 복무하며 수많은 리더를 관찰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갖은 난관 앞에서 책임을 회피하거나 남을 탓하다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는 리더들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웠다. ‘왜 어떤 리더는 기어코 목표를 달성하고, 어떤 리더는 끝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가?’ 2011년 국내에 출간되어 30만 부가 팔린 『왜 일하는가』 이후 10여 년간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겪은 깨달음을 집대성한 이번 책에서 그는 모든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미세한 차이는 바로 리더의 ‘마음’에 있었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친척 집에 머물던 소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폐결핵에 걸린 숙부와 숙모로부터 병이 옮을까봐 와들와들 떨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함께 지내던 아버지와 친형은 감염 따위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간병에 나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려움에 휩싸여 방 안에 꽁꽁 숨은 이나모리 가즈오는 결핵의 마수에 걸려 죽음의 공포에 신음했고, 병에 의연했던 다른 가족들은 마치 재앙의 총알을 빗겨난 사람들처럼 멀쩡했다. “어떤 재난이든 그것을 끌어당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마음이 부르지 않는 일은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현실이 사람의 마음과 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현실을 만들고 움직여나가는 것이다.” 이때 깨달은 한 조각 진실은 그가 훗날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경영자가 되기까지 한시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한 철학이 된다. 혹시 당신도 실패의 두려움에 압도되어 성공을 의심하고 있진 않은가? 불안과 혼란 속에서 당당했던 초심을 잊진 않았는가? 그런 당신에게 이나모리 가즈오는 분명하게 말한다.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찾아올 리 없다.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 “리더의 마음은 어떻게 조직에 퍼져 성공의 방아쇠를 당기는가?” 지방 중소기업을 ‘세계 100대 기업’으로 도약시킨 급성장의 토대 60여 년 전 자본금 3000만 원으로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사업을 처음 시작한 그는, 무작정 찾아간 회사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다. “당신네 같은 작은 회사에 부품 의뢰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그가 월급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면 적당히 타협을 하거나 나중을 기약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뒤에는 함께 젊음을 바쳐 회사를 일군 동료들이 있었고, 당장 갚아야 할 채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순간의 모멸을 참아내면 자신의 마음만 다치는 것에서 끝나지만, 이대로 몸을 돌려 물러서면 그를 믿고 기다릴 직원들의 마음까지 무너져 내릴 것이기에 그는 상처 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뎠다. 직원 수십 명에 불과했던 교세라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한 계기는 글로벌 기업 IBM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컴퓨터 부품 제작을 수주한 일이었다. 하지만 당시 교세라가 지닌 기술력과 설비로는 그 정도 물량의 부품을 양산하기는커녕 시제품을 개발할 역량조차 갖추지 못했다. 그는 직원들과 피를 토해가며 밤을 새워 제품 개발에 몰두했고, 수차례의 불량 판정에도 불구하고 끝내 IBM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사양을 충족시켜 무려 2000만 개의 부품을 추가 수주하는 데 성공한다. 무엇이 자본금 3000만 원의 지방 중소기업을 이런 엄청난 성공으로 인도한 걸까? 이나모리 가즈오가 고백하는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위기를 넘기는 건 인재도, 돈도, 기술도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서릿발 같이 단단한 리더의 마음은 순식간에 주변에 퍼져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회사는 바로 그 힘으로 성장한다.”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당신의 마음은 폭풍 속에서도 고요한가?”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오늘의 리더들이 정면으로 맞서야 할 질문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에릭 슈밋. 위대한 경영자는 많지만, 일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변화시킨 경영자는 흔치 않다. 저자의 전작 『왜 일하는가』가 매일 아침 힘겹게 일어나 일터에 나가야 하는 이유를 치열하게 묻고 따진 책이라면, 『왜 리더인가』는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누군가를 이끌고 세상에 없던 일을 새롭게 벌이려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마음의 힘을 다루는 책이다. 그가 지난 반세기 넘게 온몸으로 증명해낸 마음의 저력을 우리도 깨달을 수 있다면, 벼랑 끝에 매달린 것 같은 불안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바뀐 것은 마음가짐뿐이었다. 마음의 방향을 바꿨을 뿐인데 그 순간 나를 둘러싼 상황이 거짓말처럼 완전히 달라졌다.” 그가 아흔의 문턱에 쓴 이 책에는, 내일이 두렵고 오늘이 불안한 한국의 무수한 리더들이 경험했을법한 초조함과 성공에 대한 갈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불안을 떨치고자 그가 어떻게 마음을 단련했는지, 그 결과 일과 인생이 어떻게 거짓말처럼 변화되었는지 적혀 있다. 시작할 당시의 패기와는 달리 여전히 깜깜한 터널 속에 갇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창업가라면, 위로는 상사의 압박과 아래로는 팀원들과의 소통 문제로 자신의 능력이 한없이 부족하다고 자책하는 중간관리자라면, 직원들에게 일과 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없어 고민이 깊은 CEO라면, 마음의 힘만으로 세상에 우뚝 선 저자의 살아 있는 경험이 단단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자신의 마음이 끌어당긴 것입니다. 필름에 촬영된 영상을 영사기가 그대로 스크린에 비추듯이, 인간의 마음 역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현실에 그대로 재현합니다. 이는 세상을 움직이는 절대 법칙이자 모든 일에 예외 없이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_ 마지막 질문을 던지며 中 태초의 우주에서부터 움트기 시작한 이 엄청난 에너지는 현실은 물론 과거와 미래까지 바꾸는 힘이 있어 자연스레 좋은 일을 불러들여 그 행위자를 성공으로 인도한다. 무엇이든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긍정적인 소망, 타인과 세상을 행복하게 하려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닐 때 비로소 우주의 기운은 그 마음에 깊이 동조하고 공감하여 저절로 모든 일이 좋은 방향으로 조금씩 기우는 것이다. _ 첫 번째 질문: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끌어당기는가?” 中 수천 명이 넘는 종업원을 거느린 조직의 경영자라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분노에 휩싸여 적과 아귀다툼을 벌여선 안 된다. 고요하고 담대하게 문제의 한복판을 지나갈 줄 알아야 한다. 상대를 넘어뜨리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마음도 더러워진다.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기 마련이다. 동조하거나 대항하지 않으면 그들은 머지않아 조용히 사라질 것이다.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수할 수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에 마음을 빼앗겨선 안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휘청거리지 않고 마음을 잘 간수하는 것, 이것이 리더가 가장 먼저 갖춰야 할 태도다. _ 두 번째 질문: “타인을 위한 마음은 어떻게 다시 돌아오는가?” 中
우리는 알이랑 민족
국민북스 / 유석근 (지은이)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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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소설,일반유석근 (지은이)
성경의 ‘상실된 진리’(창 10:21)를 찾기 위한 유석근 목사의 40년 연구의 결정판이다. 저자는 성경에 근거한 한민족의 기원과 부르심을 찾기 위해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성경 연구에 몰두해 왔고, 그 긴 여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저자는 이스라엘 민족과 한국 민족, 모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선민의 계열임을 성경 속 셈의 계보에서 찾아냈다.(창 10:21~30)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2의 선민인 한국 백성의 사명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책을 추천하고 있는 학자(조직신학자, 성경신학자)와 목사님들의 꼼꼼한 감수는 저자의 학문적 근거와 성과에 신뢰를 더해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한국교회와 한국인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과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한국교회와 역사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서문: 성경에 기록된 코리아에 대한 계시 1장 상실된 진리 2장 또 하나의 선민, 욕단의 후손 3장 ‘메사’의 위치 4장 ‘스발’의 위치 5장 에덴에서 시작된 지상 최초의 언어, 한국어 6장 바벨탑 건설시대의 ‘남은 자’ 욕단 7장 욕단의 이름이 지닌 의미 8장 욕단과 단군 9장 셈·수메르·코리아 10장 우리 조상이 ‘초원길’로 왔다는 거짓말 11장 코리아가 고인돌 왕국인 까닭 12장 이스라엘의 고인돌 13장 한민족이 단지파의 후손이라는 거짓 교훈 14장 한국인은 단일민족인가? 15장 예루살렘으로 복음을 가져갈 이방의 한 나라(A Nation) 16장 멜기세덱 프로젝트 17장 자연계시가 확인해주는 욕단의 후손 18장 히브리어로 보는 국호 코레아의 예언적 의미 19장 음녀 바벨론을 제압할 강대국 코레아 20장 극동에 있는 성배(聖杯)의 민족 21장 한국에 대한 빌 해몬 목사의 예언 22장 세계 최고(最高)인 한국인의 IQ 23장 지나인(Chinese, 중국)은 함의 후손 24장 무지개의 어원은 물지게 25장 전통 민요의 노랫말 속에 흐르는 유일신 신앙 26장 모퉁이의 머릿돌과 태평양 시대 27장 한국교회, 이렇게 응답하라 맺는말 성민(聖民 )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부록 감수자의 글: 김진섭 박사 서평: 현용수 박사 격려의 글: 강문호 목사《한국은 하나님이 선택한 제2의 이스라엘임을 밝힌 책》 이 책은 한국인의 기원이 셈의 현손(玄孫) 욕단이라는 것을 내증(특별계시)과 외증(일반계시)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바벨탑 건설 시대의 남은 자인 욕단의 후손인 한민족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알이랑(하나님과 함께) 고개(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를 넘어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동쪽에 정착해 살게 된 백성이다. 저자는 이 주제를 증명해가는 과정에서 성경적 근거뿐 아니라 ‘신학적, 해석학적, 역사적, 언어적, 민족적, 지리적’ 등의 접근을 통해 입체적으로 변증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에 대해 김진섭 박사(사단법인 이스라엘포럼 대표, 전 백석대 신대원장),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 등 여러 학자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한국교회와 한국인의 선교적 사명과 확고한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책》 이 시대의 교회는 ‘상실된 진리’(창 10:21)의 의미와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한민족이 아시아에 존재하는 제2의 성민임을 자각하고 구속사의 주인공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다. 벨렉 계열 선민 유대인의 사명이 복음 전도의 첫 번째 주자로 쓰임 받는 것이었다면, 욕단 계열 선민 한국인의 사명은 복음 전도의 마지막 주자로 쓰임 받는 것이다. 한국교회와 한민족은 이 진리를 깨닫고, 마지막 시대의 주자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 《한국교회와 한국인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책》 이 책은 논리적으로 잘 짜여 있을 뿐 아니라 참으로 흥미진진하다. 독자는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져 쉽게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저자는 마지막 때 하나님 나라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 민족에게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본서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위대한 소명 곧 선민으로서 자존심을 찾고, 부여된 사명 완수를 위해 진력해야 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
동주의 시절
토향 / 류은규, 도다 이쿠코 (지은이) / 2022.09.03
28,000

토향소설,일반류은규, 도다 이쿠코 (지은이)
아련한 추억을 더듬어가듯 빛바랜 사진과 함께 우리는 윤동주에게 다가간다. <동주의 시절>은 윤동주가 고향 북간도에서 쓴 20 편의 시와 2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한 사진자료집이다. 이 책에 윤동주 본인의 사진은 없다. 다만 북간도에서 윤동주가 보았던 풍경이나 겪었던 사건, 그곳 사람들을 찍은 사진을 통해 시인이 살아 숨 쉬었던 나날을 상기할 수 있다. 시인이 청춘의 나날을 보냈던 간도의 중심지 용정 거리, 조선 이민의 이야기, 간도의 항일 함성, 만주국의 도시 건설, 시인의 사후 사회주의혁명 시기 유가족들의 고난과 1980년대 이후의 시인을 기리는 현지의 활동까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윤동주의 삶에 새롭게 접근해 본다. 1부는 두만강을 건너간 이민의 현상, 2부는 간도의 생활, 3부는 만주국의 현실, 4부는 시인의 학창 시절을 통해 간도의 교육에 대해서 알아본다. 5부에서는 시인의 사후, 유가족들이 겪었던 고난과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인의 막내동생 이야기, 그리고 연변에서의 시인을 기리는 활동까지 정리했다.책을 펴내며 류은규의 '간도사진관' 1부 나여기 왜왔노 1. 고향집 2. 굴뚝 3. 무얼먹구사나 4. 기와장내외 2부 간도의 일상 1. 애기의 새벽 2. 山上 3. 거리에서 4. 삶과죽움 3부 만주국의 엷은 평화 1. 오줌쏘게디도 2. 離別 3. 陽地쪽 4. 밤 4부 배움의 나날 1. 窓 2. 이런날 3. 午後의球場 4. 바다 5부 동주 생각 1. 민들레 피리 2. 누구덕에… 3. 산울림 마무리하며 동주의 시절 도다이쿠코아련한 추억을 더듬어가듯 빛바랜 사진과 함께 우리는 윤동주에게 다가간다. 『동주의 시절』은 윤동주가 고향 북간도에서 쓴 20 편의 시와2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한 사진자료집이다. 이 책에 윤동주 본인의 사진은 없다. 다만 북간도에서 윤동주가 보았던 풍경이나 겪었던 사건, 그곳 사람들을 찍은 사진을 통해 시인이 살아 숨 쉬었던 나날을 상기할 수 있다. 시인이 청춘의 나날을 보냈던 간도의 중심지 용정 거리, 조선 이민의 이야기, 간도의 항일 함성, 만주국의 도시 건설, 시인의 사후 사회주의혁명 시기 유가족들의 고난과 1980년대 이후의 시인을 기리는 현지의 활동까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윤동주의 삶에 새롭게 접근해 본다. 『동주의 시절』 1부는 두만강을 건너간 이민의 현상, 2부는 간도의 생활, 3부는 만주국의 현실, 4부는 시인의 학창 시절을 통해 간도의 교육에 대해서 알아본다. 5부에서는 시인의 사후, 유가족들이 겪었던 고난과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인의 막내동생 이야기, 그리고 연변에서의 시인을 기리는 활동까지 정리했다. “이제 ‘간도’라는 지명은 지도상에서 없어졌고, 그들은 중국 조선족이 되었지만, 우리는 같은 언어와 같은 문화, 역사를 공유하는 같은 핏줄이다. 그러니 그들이 겪은 일들은 우리의 근현대사이기도 하다.” 강한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류은규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사진이 가지고 있는 기록성에 집착하면서 지금껏 30여 년간 중국 조선족의 이주와 정착의 발자취를 밝혀내는 사진 자료를 수집해왔다. 그의 인생의 동반자인 일본인 작가 도다 이쿠코는 방대한 사진자료를 함께 정리하고 글을 쓰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앞으로 ‘간도사진관 시리즈’로 재중동포의 생활사 다큐멘터리를 계속 선보일 것이다. ‘북간도’에서 태어나고 스무 살까지 지냈던 윤동주는 간도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랐고, 간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감수성을 키웠다. 그동안 우리는 고향을 떠나 서울이나 도쿄에서 쓴 윤동주 시에만 집중해서 그의 시 세계를 이해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동주의 시절』은 윤동주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사진 자료집이다. 시인이 고향에서 쓴 20편의 시와 2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한 이 책엔 윤동주 사진은 없다. 다만, 그가 보았던 풍경이나 간도의 역사적인 사건, 시대 배경을 증명하는 자료 사진, 그리고 시인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는 간도의 현실을 알고, 윤동주의 시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빛바랜 사진과 윤동주가 고향에서 썼던 소박한 시를 통해 독자는 아련한 추억을 더듬어가듯 윤동주에게 다가가고, 재중동포의 삶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된 사진 하나하나가 역사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도사진관 시리즈’는 한국인 사진가 류은규와 일본인 작가 도다 이쿠코 부부가 5만 장의 이르는 사진 자료를 정리하여 구성해나가는 중국 조선족의 생활사 다큐멘터리이자, 우리 근현대사를 또 다른 각도에서 조명하는 작업이다.역사를 증명하는 자료사진, 재중동포 사진사가 찍은 기념사진이나 생활에 밀착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내가 촬영한 작품 등 다양한 사람이 서로 다른 의도로 찍은 사진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다보니 재중동포의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광대한 생활사 다큐멘터리가 되었다. 그것이 바로 ‘간도사진관’이다. (류은규의 '간도사진관'에서) 1932년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명동촌에서 용정 시내로 이사 간 윤동주와 송몽규도 사람 붐비는 시장을 거닐었으리라. 조용한 농촌에서 도시로 나온 윤동주는 시내에 있는 책방에도 자주 들렸을 것이다. 완만한 산세, 평야를 흐르는 해란강 줄기 따라 널리 퍼진 논밭, 평화로운 간도의 풍경을 시인은 얼마나 사랑했을까. 그러나 만주국의 ‘엷은 평화’는 결코 오래 가지 않았다. 1937년 7월 7일, 북경 교외 노구교에서 일본군이 중국군을 공격하면서 중일전쟁이 시작되었다.
천사의 부름
밝은세상 / 기욤 뮈소 글, 전미연 옮김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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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소설,일반기욤 뮈소 글, 전미연 옮김
기욤 뮈소의 아홉 번째 소설인『천사의 부름』은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어떤 소재를 다루든 빼어나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다. 기존에 출간된 그의 소설 중에서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미된 작품은 여럿 있었지만《천사의 부름》만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릴러는 없었다. 이 소설에서 기욤 뮈소는 트레이드마크인 감동 코드를 한층 강화하고, 시종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적 요소를 덧붙여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선보인다. 기욤 뮈소의 변신은 성공적이었고, 그의 작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커리어를 한 가지 더 쌓는 성과를 거두었다. 레고 블록을 맞추듯 독특한 각본을 짜고, 뛰어난 카우보이가 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듯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는 보편적인 소재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지닌 열망, 취향, 호기심들을 잘 버무려 멋진 조합을 만들어내는 소설을 써왔으며 이 소설 또한 예외가 아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기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자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방식은 여전하다. 뉴욕 JFK공항에서 우연히 부딪친 남녀가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실수로 상대방의 휴대폰을 각자 주머니에 넣고 비행기에 오르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통해 휴대폰이 현대인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시대 흐름에 매우 민감한 작가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휴대폰처럼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그에게 늘 탄탄하고 풍부한 이야기 소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요리를 만드는 셰프 조나단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다양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는 것도 이 소설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번 소설에서도 기욤 뮈소의 글쓰기 기법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시각적 글쓰기, 짧은 챕터 구성, 많은 대화문 등 그는 글에서 어떤 상황이나 사건, 인물의 캐릭터를 그릴 때 전통의 문법에 기대기보다는 그만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는 게 특징이다. 책은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첨단 기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가장 주요하게는 행복을 향한 인간의 의지를 이야기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는 역시 ‘사랑’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작품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늘 말하고 있다.프롤로그 1부 고양이와 쥐 1장 뒤바뀐 전화기 2장 Separate lives 3장 비밀 4장 시차 5장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6장 끈 7장 랑프뢰르의 몰락 8장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9장 남모를 비밀 10장 타인들의 삶 11장 수사 2부 앨리스 딕슨 사건 12장 앨리스 13장 실패의 연속 14장 친밀한 적 15장 The girl who wasn\'t there 16장 소포 17장 검은 서양란 18장 최면 19장 너를 만나다 20장 고통의 속살 21장 The wild side 22장 맨체스터의 망령 23장 양면 거울 3부 하나가 된 두 사람 24장 죽은 자들이 산 자들에게 남기는 것 25장 잠들지 않는 도시 26장 모딜리아니의 눈을 가진 소녀 27장 포로 28장 프란체스카 29장 지옥에 갇힌 천사 30장 가려진 달의 뒷면 31장 적진 32장 대니 도일의 진실 33장 증인 34장 The Girl in the Dark 35장 생사의 기로 36장 Finding Alice 37장 뜨거운 피 38장 리틀 오데사 에필로그 도움을 주신 분들 지명과 인명들 인용구 출처 옮긴이의 말1.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 2011년 최신작 [천사의 부름]출간! -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 국 출간! - 팽팽한 긴장감,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피드, 예측불허의 결말! 기욤 뮈소의 2011년 작 [천사의 부름]은 프랑스에서 초판 발매 열흘 만에 10만 부가 팔려나갔고,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1위에 랭크되며 ‘뮈소 현상’의 건재를 알렸다. 이 소설은[그 후에],[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까지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성과를 이어가며 프랑스 현지에서 작가의 출간 소설 중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기욤 뮈소는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어느새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기욤 뮈소의 아홉 번째 소설인[천사의 부름]은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어떤 소재를 다루든 빼어나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다. 기존에 출간된 그의 소설 중에서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미된 작품은 여럿 있었지만[천사의 부름]만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릴러는 없었다. 이 소설에서 기욤 뮈소는 트레이드마크인 감동 코드를 한층 강화하고, 시종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적 요소를 덧붙여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선보인다. 기욤 뮈소의 변신은 성공적이었고, 그의 작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커리어를 한 가지 더 쌓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마지막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이 소설은 진정한 ‘페이지 터너’를 자부할 만한 작품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레고 블록을 맞추듯 독특한 각본을 짜고, 뛰어난 카우보이가 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듯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는 보편적인 소재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지닌 열망, 취향, 호기심들을 잘 버무려 멋진 조합을 만들어내는 소설을 써왔으며 이 소설 또한 예외가 아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기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자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방식은 여전하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를 넘어 현재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만 일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국내 서점가에서도 나오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욤 뮈소의 소설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과 생에 대한 열정을 만나게 된다. [천상의 부름]은 뉴욕 JFK공항에서 우연히 부딪친 남녀가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실수로 상대방의 휴대폰을 각자 주머니에 넣고 비행기에 오르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통해 휴대폰이 현대인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시대 흐름에 매우 민감한 작가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휴대폰처럼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그에게 늘 탄탄하고 풍부한 이야기 소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요리를 만드는 셰프 조나단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다양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는 것도 이 소설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번 소설에서도 기욤 뮈소의 글쓰기 기법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시각적 글쓰기, 짧은 챕터 구성, 많은 대화문 등 그는 글에서 어떤 상황이나 사건, 인물의 캐릭터를 그릴 때 전통의 문법에 기대기보다는 그만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는 게 특징이다. [천사의 부름]은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첨단 기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가장 주요하게는 행복을 향한 인간의 의지를 이야기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이 소설의 두 주인공 매들린과 조나단은 과거의 망령을 떨쳐버려야 하고, 긴박한 사건 수사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는 역시 ‘사랑’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작품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늘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이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기도 하다. “4년 전, 책 홍보 차 캐나다에 갔다 돌아올 때였어요. 공항에서 콘센트에 휴대폰을 꽂아 충전시키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 분이 제 휴대폰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그만 가방에 넣어버린 거예요. 제 휴대폰과 똑같은 모델이었기 때문에 그만 착각했던 거죠. 그때, 파리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두 페이지 가량 시납시스를 써두었어요. 그러고 나서 한참동안 잊고 자냈죠. 그러다가 일 년 반쯤 전에 의사와 진료 약속을 하고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였어요. 저처럼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가 모두 다섯 명이었는데, 다들 열심히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더군요. 그때 이 소설을 꼭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죠. 휴대폰은 요즘 사실상 우리 삶이 저장된 휴대용 ‘아카이브’나 마찬가지잖아요.” - 기욤 뮈소의 인터뷰 중에서 2. 휴대폰이 바뀌면서 시작된 놀라운 이야기! - [천사의 부름] 줄거리 요약 뉴욕 JFK공항의 복잡한 식당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부딪친다. 한바탕 고성이 오가고, 두 사람은 떨어진 휴대폰을 챙긴다. 그들은 툴툴거리면서 각자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구로 바삐 걸음을 옮긴다. 실수로 상대방의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은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비행기에 오른다. 남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조나단이고, 여자는 파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매들린이다. 각자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상대와 접촉을 시도한다. 그들은 휴대폰을 꺼놓지 않은 상태라 전혀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아야 하고, 은밀하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듣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매들린과 조나단은 서로의 삶에 깊은 호기심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염탐하는 수준이던 것이 아예 휴대폰을 밤낮없이 열어보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삶속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간다. 매들린은 맨체스터 치탬브리지에서 근무했던 전직 경찰이다. 빈민가 출신인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경찰에 투신한다. 어린 시절을 우울하게 보내게 만든 치탬브리지 빈민가의 경찰이 된 그녀는 밤낮으로 수사에 매달린다. 그런 와중에 빈민가의 소녀 앨리스 딕슨이 실종되는 사건이 빚어진다. 매들린은 담당 형사 신분으로 앨리스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실종된 소녀의 방을 들여다보던 중 어린 시절 자신의 불우했던 처지를 떠올리게 된다. 앨리스가 그랬듯 그녀 또한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늘 새로운 삶을 열어가기 위해 바쁘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부에 매달린 기억이 있다. 매들린은 앨리스를 반드시 살아 있는 모습으로 찾아내리라 결심한다. 그러나 앨리스 실종사건은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앨리스가 실종되던 날, 목격자도 없고 수없이 비치된 CCTV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치탬브리지 경찰서로 익명의 발송자가 보낸 상자가 배달된다. 그 상자 안에는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앨리스의 심장이 들어 있다. 깊은 절망과 함께 실의에 빠진 매들린은 결국 자살을 결심하지만 미수에 그치고 파리로 떠나 플로리스트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조나단은 뉴욕 소재 최고급식당 \'림퍼레이터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이자 주인이었다. 조나단의 휴대폰에는 최고의 요리사에서 샌프란시스코 해변에서 하찮은 식당을 운영하는 처지로 전락한 사연이 들어 있다. 그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가며 매스컴의 총아가 되고, 재벌 그룹의 상속녀 프란체스카를 만나 결혼에 이른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은 자금 경색을 부르고, 결국 파산의 위기를 맞는다. 그런 와중에 그의 아내 매들린의 외도 스캔들이 터지게 된다. 결국 조나단은 일과 아내를 동시에 잃고 파산하는 운명을 맞는다. 매들린과 조나단은 각자 그렇게 상대방의 삶에 접근하며 한 가지씩 비밀을 알아간다. 매들린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앨리스 실종사건\'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조나단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는데… 추천평 뮈소는 시계 수리공 같은 작가다. 어떤 상황에서도 돌파구를 찾고, 놀라운 결말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 Paris Match 뮈소는 이 소설에서 액션으로 아치 종석을 만들고 심리묘사로 스테인드글라스를 붙여 3D 대성당을 건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 Le Parisien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놀라운 비밀을 알고 싶다면 소설을 끝까지 읽는 수밖에 없다. - France Info [천사의 부름]은 뮈소가 여태까지 보여준 적 없는 고강도 스릴러이다. - RTL 진정한 페이지터너다. 한 번 펼치면 결코 덮을 수 없다. - Europe1, Cafe Culture 시공간 교차와 플래시백의 반복 장치를 사용해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만든다. - Metro 놀라운 마법이 작동한다. 어린 꼬마가 두 발을 모으고 웅덩이로 퐁당 뛰듯이 우리는 ‘뮈소식 미스터리’로 빠져든다. - Le Parisien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비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 Le Figaro/TV Mag 러브스토리와 스릴러의 완벽한 조합! - Le Progres 어느 누구도 이 스릴러에서 무사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독자들마저도. - France Soir 뮈소는 또 한 번,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짜인 탄탄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 Gala 서점 주인들도 읽는 순간 반한다. 초현실적이고 믿기지 않지만 끝까지 믿게 되는 이야기. - Sud Ouest 기욤 뮈소는 아홉 번째 소설을 통해 뛰어난 이야기꾼임을 또 한 번 입증하고 있다. - Le Soir Magazine 정말로 걸작! 단숨에 읽힌다. 내년까지 1년을 또 기다려야 하는 게 아쉽다. - Metro [천사의 부름]은 수많은 반전, 복잡하고 개성 넘치는 주인공, 탄탄한 플롯, 도저히 다음 챕터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배분, 생생한 묘사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소설이다. 독자는 마치 한 편의 멋진 영화를 보듯 이야기에 몰입한다. - Le Journal du Quebec 서스펜스는 최고조에 달하고, 줄거리가 궁금한 독자들은 결국 책을 덮지 못하고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Le Journal de Montreal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책. [천사의 부름]은 뮈소의 최고 작품. - Terra Femina
직장생활의 품격
메이트북스 / 장중호 (지은이) /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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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소설,일반장중호 (지은이)
치열한 마케팅과 영업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싸우고 있는 현직 임원이 직장생활의 성공 법칙을 깊게 고민하고 ‘밥값’과 ‘품격’에 대해 쓴 책이다. 똑같은 처지에 불안하고 두렵지만, 제대로 밥값을 함으로써 품격을 지키고자 오늘도 매일 다짐하는 홈플러스 장중호 전무가 직장인들과 꼭 나누고 싶은 21가지 이야기를 담았다.프롤로그 _ 다시 쓰는 직장인의 성공 법칙 『직장생활의 품격』 저자 심층 인터뷰 1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복잡한 직장생활의 방정식 6가지 1장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2장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즐기는 자는 당할 자가 없다 3장 갑과 을의 세계, ‘을이 갑보다 강한 이유’ 4장 경계에 선 사람들이 살아남는다 5장 직장생활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자존감 수업 6장 무한한 긍정의 힘이 직장생활의 파워에너지다 2부 직장이라는 정글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1장 월급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2장 직장생활의 성공을 보장하는 꽃보직이라는 것이 있는가? 3장 삶과 일,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4장 오늘도 적성 찾아 삼만 리, 직장인들의 고민은 이어진다 5장 <미생>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성공 법칙 3부 뛰어난 직장인은 어떻게 일하는가 1장 뛰어난 직장인이 일하는 법 2장 뛰어난 직장인이 생각하는 법 3장 뛰어난 직장인이 처신하는 법 4장 뛰어난 직장인이 공부하는 법 5장 뛰어난 직장인으로 오래가는 법 4부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직장인 성공법칙 3가지 1장 성공 법칙 1 Prove Yourself 당신 자신을 증명하라 2장 성공 법칙 2 Brand Yourself 당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3장 성공 법칙 3 Hire Yourself 당신 자신을 고용하라 에필로그 _ 행복한 직장인이 성공한다, 무조건 행복해지자!정말 잘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참고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과연 내가 제대로 잘하고 있는가는 항상 고민이고 도전일 것이다. 직장인이 제대로 밥값을 하고 있는가와 제대로 몸값은 인정받고 있는가는 늘 풀기 어려운 문제다. 이 책은 치열한 마케팅과 영업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싸우고 있는 현직 임원이 직장생활의 성공 법칙을 깊게 고민하고 ‘밥값’과 ‘품격’에 대해 쓴 책이다. 그래서 더욱 실감이 가고 마음에 와닿는다. 똑같은 처지에 불안하고 두렵지만, 제대로 밥값을 함으로써 품격을 지키고자 오늘도 매일 다짐하는 홈플러스 장중호 전무가 직장인들과 꼭 나누고 싶은 21가지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제대로 회사에서 인정받으면서 크고 싶은 젊은 직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품격 있는 직장생활의 마무리를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잘하고 싶어 발버둥 칠수록 미궁에 빠지는 것이 직장이라는 정글의 법칙, 그렇다면 방법은 한 가지다. 발버둥치지 말고 품격 있게 고개 들고 당당히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이 당신이 회사생활의 매너리즘을 딛고 새롭게 전진하는 데 더욱 추진력을 더해줄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22년째 하고 있다. 잘 나가는 직장인으로 살아왔지만 저자 또한 산전수전 별의별 일들을 다 겪었다. 늘 불안하고 두렵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내가 가는 길이 과연 맞는 길인지 밤잠을 설치며 보낸 나날이 매우 많았다. 이 과정을 통해 저자가 내린 결론은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제대로 된 밥값을 하자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밥값을 하고 당당해질 수 있을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감 있게 정리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시중에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서들이 많지만 ‘밥값’과 ‘품격’처럼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거나 현업으로 직장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은 많지 않다. 주로 자기계발 컨설턴트나, 강사, 교수들이 쓴 책들이 많지만, 이 책만큼 생생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은 없을 것이다. 새내기 사원부터 부장, 임원들까지 “그렇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하며 마음에 간직하는 좋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 밥값 하는 직장인은 당당하고, 품격 있는 직장인은 오래간다! 직장인들은 불안하다. 왜냐하면 회사는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도 누구는 승승장구하며 CEO까지 올라가고 누구는 비참하게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마치 정글과 같은 직장에서 누구나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받기 마련이고, 자신의 마음을 지키느라 회사에 올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낼 때 이상형과 만나듯이, 열정을 다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밥값을 다할 때 직장생활에서도 성공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본인이 밥값을 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직장생활의 품격을 지킬 수 있다. 반면에 머리를 쓰고 눈치만 본다면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연인사이에도 품격 있고 당당한 사람을 사랑하듯이 회사도 그런 사람을 사랑한다. 이러한 원리를 안다면 직장생활의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확신하며, 이러한 저자의 생각을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직장에서의 생활도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직장에서 출세했다고 하더라도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행복해지지 않는다. 직장에서 월급을 받지만 본인의 자존감과 삶의 품격이 무너진다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품격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밥값, 즉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다. 밥값을 한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당당해지고 주변에 긍정적인 기운을 일으킨다. 그리고 일을 제대로 해내고 인정받고 성과를 올리는 선순환의 고리로 들어간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출세하고 성공하고 직장에서 오래간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직장인들이 자신의 품격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멋지지 않은가? 새로이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첫 단추를 어찌 꿰어야 할지 모든 것이 생소하고 두렵지만 물어볼 곳 없는 새내기 사원들, 직장 내에서 슬슬 비교되고 승부가 갈리기 시작하는 10년차에 어떻게 치고 나가야 할지 헷갈리고 잠 못 이루는 과장님들, 20년 넘는 직장생활에 이미 게임은 끝난 것 같고 마무리 승부에 불안하고 두렵지만 티는 내지 못하는 부장님들, 별을 다는 임원승진의 기쁨은 잠시이고 임시계약직의 꼬리표 아래 다시금 전혀 다른 게임의 필드에서 떨고 있는 임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직원이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 무슨 일이든 해서라도 밥값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이든 한다면 그 직원은 밥값을 하는 것이고, 이는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다.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서 회사를 이끌고 리드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그저 정해진 방향대로 따라만 와줘도 고마운 일이고, 그것이 충분히 밥값을 하는 것이다. 테드 터너가 한 말에는 “비록 힘들고 불안정한 도전의 길이지만 묵묵히 따라와줬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것이다.그런데 이끌지도, 그렇다고 따를 생각도 없는 직원들은 본능적으로 ‘Get out of Here’라는 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신을 방어하려고 한다. 그리고 본인들이 해야 할 일은 투쟁이고, 사장의 방침에 제동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본인들의 밥그릇을 지키고 밥값을 쟁취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속되는 야근으로 늘 피곤하고, 주말에도 푹 쉬지 못한다. 영업목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불면증에 시달린다. 가끔 신문에는 과로로 숨진 직장인이 기사화되기도 한다. 다들 힘들어 죽겠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일 때문에 힘들어 죽은 사람들은 신문에 나올 정도로 흔한 일이 아니니 많은 직장인이 실제로 죽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임원이 되고 보니 팀장 때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큰 스트레스 요인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어차피 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나 책임에는 한계가 있다. 회사의 모든 짐을 혼자 다 지고 혼자 고생하는 것 같은 팀장의 스트레스가 괜한 푸념처럼 보이는 것이다. 아마도 팀장급은 아래 과장이나 대리를 보고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팀을 이끌고 있는 팀장이 있는데 과장이나 대리가 힘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야근이 힘든가? 주말에도 출근하는 것이 억울한가? 그렇다고 죽기까지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