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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리터러시 보드게임
미디어숲 / 한양대 사회혁신센터, ㈜유메이커스 (지은이) / 2019.10.01
44,000원 ⟶ 39,600(10% off)

미디어숲청소년 문학한양대 사회혁신센터, ㈜유메이커스 (지은이)
미래인재의 조건을 훈련시키는 ‘신개념 협력 보드 게임’이다. 놀이를 통해 우리 앞에 닥친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SDGS 목표를 되새기며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임의 규칙은 각자 국제기구, 정부, 기업, 기민단체, 연구소 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SDGS의 17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2016년부터 2030까지의 15라운드 동안 17개의 목표를 전부 달성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승리한다. 하지만 하나라도 달성하지 못한다면 모두 함께 패배한다.. 세계지도 게임판 1개 . 역할타일5개 . 게임말 5개 . 연도 마커 1개 . 주사위 1개 . 목표카드 17장 . 이벤트카드 15장 . 자원카드 69장 . 토큰(병원 토큰 2개, 학교 토큰 3개 위생시설 토큰4개, 태양전지판 토큰 6개, 주택단지 토큰 6개, 스레기 토큰 10개, 실행 토큰 10개)우리는 모두 체인지 메이커! 상상하고, 만들고, 해결하라!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경험하기 지구의 미래생존을 위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디자인씽킹 협력형 보드게임’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조건은 ‘정보문해력, 인성, 문제해결역량’이다. 이제는 세상을 이해하는 문해력으로,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생각하는 인성에 근거하여 문제를 공감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미래인재의 조건을 훈련시키는 ‘신개념 협력 보드 게임’이 개발되었다. SDGS 리터러시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우리 앞에 닥친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SDGS 목표를 되새기며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임의 규칙은 각자 국제기구, 정부, 기업, 기민단체, 연구소 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SDGS의 17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2016년부터 2030까지의 15라운드 동안 17개의 목표를 전부 달성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승리한다. 하지만 하나라도 달성하지 못한다면 모두 함께 패배한다.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는 SDGs 보드 게임” SDGs 보드게임, 탄생 배경! √ 메이커 활동의 오프닝 공백 현상 극복 무언가를 만드는 메이커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는 높지만, 정작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왜 만들 것인가에 대한 선행작업이 약하다는 것이다. √ 교실형 디자인씽킹 활동의 필요성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 도구가 필요하다. 인간중심 문제해결 캠프, 적정 기술 캠프 등의 디자인씽킹과 메이커활동을 결합하는 행사들이 열리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의 정보와 기회가 모든 청소년에게 열려 있지는 않다. 따라서 교실에서 평범한 학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 교육 도구가 필요하다. √ 일상과 주변 문제를 넘어서는 스케일 업그레이드 역할 작은 단위의 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디자인씽킹 교육의 출발이다. 하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은 이미 국경을 넘어 서로 연대하며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시야 확대를 위해 전 지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스케일 업그레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 √ 환경문제를 넘어 정치, 경제, 복지, 사회, 과학, 교육 등 전 영역을 융합하는 문제해결 지구의 지속가능개발목표인 SDGs는 그 이전에 이미 15년간 진행되던 새천년개발목표 MDGs를 넘어서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전의 지구목표가 빈곤과 질병 등의 필요에 대응하는 것이었다면 이후의 SDGs는 지구가 처한 환경,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결합된 문제에 대응하는 운동이다. 청소년들에게도 이러한 지구 문제의 다양한 영역을 균형 있게 살피는 연습이 요구된다. ■ 제품 구성물 . 세계지도 게임판 1개 . 역할타일5개 . 게임말 5개 . 연도 마커 1개 . 주사위 1개 . 목표카드 17장 . 이벤트카드 15장 . 자원카드 69장 . 토큰(병원 토큰 2개, 학교 토큰 3개 위생시설 토큰4개, 태양전지판 토큰 6개, 주택단지 토큰 6개, 스레기 토큰 10개, 실행 토큰 10개) ■ 게임 규칙 인원 : 3~5명, 시간 : 40분, 연령 : 14세 이상 2016년부터 2030까지의 15라운드 동안 17개의 목표를 전부 달성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승리한다. 하지만 하나라도 달성하지 못한다면 모두 함께 패배한다.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세트 (전2권)
들녘 / 최태성 지음 / 2011.12.19
34,000원 ⟶ 30,600(10% off)

들녘청소년 학습최태성 지음
EBS 다큐 [최고의 교사]에 선정, EBS강의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EBS 누적 수강생 120만 명 등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사로 손꼽히는 최태성이 펴낸 한국사 개념서이다. 선사시대부터 흥선대원군의 집권까지를 다룬 전근대편과, 흥선대원군 집권 이후 일제강점기와 현대사를 아우르는 근현대편을 통해 우리 선조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생생한 삶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해당 사안이 어느 시기에 위치해 있는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만 한국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입체적인 판서를 궁리해냈다. 이 책은 부분 판서를 통해 읽고 있는 내용의 이해를 돕고,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전체 판서를 실어 공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하나의 특징은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웃음과 슬픔이 교차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역사적 사실과 지금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내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박진감 넘치게 읽어낼 수 있고, 다 읽은 뒤에는 내용들이 선명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어 저절로 기억되는 효과를 발휘한다.전근대편 들어가는 말_한국사의 대장정, 열정과 사랑으로 나아가자! 01.인류 최초의 혁명 사실로서의 역사 vs 기록으로서의 역사/ 구석기 시대의 식의주/ 신석기 시대의 식의주 02.역사시대가 열리다 청동기 시대 vs 철기 시대/ 단군조선/ 위만조선 03.국가의 진화 여러 나라들의 성장/ 연맹국가: 부여, 고구려/ 군장국가: 옥저, 동예, 삼한 소국 04.고구려와 가야 고구려의 흥망성쇠/ 가야의 변화/ 임나일본부설 05.백제와 신라 백제의 흥망성쇠/ 신라의 발전 06.삼국의 통치체제 삼국의 역학관계/ 삼국의 통치체제 07.삼국의 대외항쟁과 통일 7세기의 십자외교/ 신라의 삼국통일 08.통일신라시대 신라 중대와 하대의 특징/ 통일신라의 통치제제 09.발해 발해의 역사 계승/ 발해의 발전과정 10.토지제도의 개념 전근대 역사의 경제용어 정리/ 토지제의 운용/ 수취체제의 변화 11.고대의 경제생활 삼국시대의 경제/ 남북국시대의 경제 12.고대 사회의 모습 사회 파트의 핵심 사항/ 삼국시대 사회의 특징/ 남북국시대 사회의 특징 13.고대의 문화, 사상과 종교 불교의 수용과 특징/ 도교와 풍수지리/ 유학의 도입 14.고대의 문화, 과학과 예술 고대의 과학/ 고분양식과 건축/ 불상과 탑/ 고대 문화의 일본 전파 15.고려의 성립과정 고려의 시기 구분/ 고려의 체제 정비 16.고려의 행정조직 중앙과 지방의 행정조직/ 군사조직/ 관리 등용 방법 17.고려 후기의 정치변화 문벌귀족 사회의 동요/ 무신정권 18.고려의 대외관계 고려 전기의 대외관계/ 고려 후기의 대외관계 19.고려의 토지제도 변화 전시과의 변화/ 그 외의 토지 20.고려의 경제생활 고려의 수취제도와 농민안정책/ 고려의 경제생활 21.고려의 신분제도 고려의 지배층/ 양민과 천민 22.고려 사회의 이모저모 민중의 생활 모습/ 고려 후기의 사회 변동 23.중세의 문화(1): 사상과 종교 고려의 유학과 역사서/ 고려의 불교/ 도교와 풍수지리 24.중세의 문화(2): 과학과 예술 고려의 과학/ 고려의 예술 25.조선의 역사 주도세력 조선 전기의 역사 주도 세력/ 관학파 vs 사림파 26.조선의 체제정비 왕권의 강화와 체제 정비/ 의정부서사제와 6조직계제 27.조선의 행정조직 중앙과 지방의 조직/ 군역제도/ 관리 등용 제도 28.사림의 대두와 붕당정치 사림의 정치적 성장/ 붕당의 출현 29.조선 전기의 대외관계 사대교린 외교/ 왜란/ 호란 30.조선의 토지제도 변화 성리학적 경제관/ 전시과 vs 과전법/ 과전법의 변천 31.조선의 수취제도와 경제생활 조선 전기의 수취제도/ 조선의 경제활동 32.조선의 신분제도 조선의 신분제/ 역사 속 신분제의 변화 33.조선 사회의 이모저모 조선의 사회정책/ 법률제도/ 향촌사회의 모습 34.근세의 문화(1): 민족 문화의 융성 15세기 문화 vs 16세기 문화/ 조선의 교육기관 35.근세의 문화(2): 성리학과 민간신앙 성리학의 발달/ 불교와 민간신앙 36.근세의 문화(3): 조선 전기의 과학과 예술 과학기술의 발달/ 조선 전기의 건축과 예술 37.조선 후기의 통치체제(1): 정치구조의 변화 정치구조의 변화/ 붕당의 핵심 기구 장악 38.조선 후기의 통치체제(2): 군사제도의 변화 중앙군의 변화/ 지방군의 변화 39.조선 후기 정치의 변화: 붕당정치의 전개와 탕평정치 붕당정치의 전개/ 탕평정치 40.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여진과의 관계/ 일본과의 관계 41.조선 후기 수취제도의 변화 조선 후기의 수취제도/ 조세의 전세화.금납화 42.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농업의 변화/ 상업의 변화/ 수공업.광업의 변화 43.조선 후기 신분제도의 동요 조선 후기의 정치.경제 변동/ 신분제의 동요와 향촌사회의 변화 44.근대태동기의 사회 불안 19세기의 상황/ 민란의 발생 45.근대태동기의 문화(1): 성리학의 변화 성리학의 절대화 경향/ 붕당과 학파 46.근대태동기의 문화(2): 실학의 발달 중농학파 vs 중상학파/ 국학 연구의 확대 47.근대태동기의 문화(3): 조선 후기 과학의 발달과 문화의 특징 조선 후기의 과학기술/ 문화의 특징 근현대편 들어가는 말 _ 참혹하게 아름다운 우리 첫마음으로 01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마라 한국 근현대사란 무엇인가 02 공자가 다시 살아와도 민의에 어긋나면 내가 용서치 않겠다 대원군의 왕권 강화 정책 / 대원군의 민생 안정책 03 천인공노할 짓을 하는 자들과 어찌 손을 잡으리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 / 제너럴셔먼호 사건 / 병인양요 / 오페르트 도굴 사건 / 신미양요 04 조선, 세계 자본주의에 발을 담그다 통상 개화파의 성장 / 운요호 사건 /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 체결 05 나라를 뒤흔든 한 권의 책 온건 개화파 vs 급진 개화파 / 통리기무아문 / 위정척사파 06 외교에 공짜는 없다 임오군란 발발 / 조청수륙무역장정 체결 / 제풀포 조약 07 100년 전 신세대의 꿈 갑신정변 / 14개조 개혁안 / 톈진 조약 08 이름 있는 꽃만 아름다우랴 동학농민운동 / 폐정개혁안 / 우금치 전투 09 천년의 굴레를 벗기다 갑오개혁 / 군국기무처의 개혁 / 청나라 종주권의 소멸 / 신분제의 폐지 10 조선 최대의 문화적 충격 을미개혁 / 건양 연호 / 단발령 11 병신년의 남자 아관파천 / 대한제국의 성립 / 광무개혁 12 백정이 일장연설을 하던 날 독립협회 / 만민공동회 / 관민공동회 13 우리에게 왕은 없다 애국계몽운동 / 보안회 / 대한자강회 / 신민회 14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의열항쟁, 의병항쟁 / 을미의병 / 을사의병 / 정미의병 15 떡 하나 주다가 몸까지 내주다 조일무역규칙 / 최혜국대우 / 철도의 부설 16 반지도 팔고, 담배도 끊고 화폐정리사업 / 방곡령 / 이권.상권 수호운동 / 황무지 개간 반대 운동 / 국채보상운동 17 인간해방으로 가는 길 노예제 폐지 / 신분제 폐지 / 의식주의 변화 / 해외 이주민 18 심봉사는 어떻게 눈을 떴을까? 개화기의 문화 / 동도서기 개혁기의 문화 / 광무개혁기의 문화 / 애국계몽운동기의 문화 19 억세게 운 좋은 나라, 허방만 짚는 나라 국권 피탈 / 한일의정서, 1차 한일협약 / 2차 한일협약 / 한일신협약 / 경술국치 20 머릿속을 박박 지워라 일제의 식민통치 정책 / 무단통치 / 문화통치 / 민족말살통치 21 땅 뺏겨요, 쌀 뺏겨요, 숟가락도 뺏겨요 일제의 식민지 경제정책 / 토지조사사업 / 산미증식계획 / 국가총동원령 22 식민지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1910년대 국내외 저항사 / 국내 비밀결사운동 / 국외 독립운동기지 건설 23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3.1운동 / 대한민국 임시정부 24 학생은 독수리여라 1920년대의 대중운동 / 1920년대의 의열투쟁 25 옛날에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날았다 1920년대의 실력양성운동 / 1920년대의 쟁의투쟁 / 신간회 26 전설은 안개와 함께 피어오른다 1920년대의 항일무장투쟁 / 봉오동, 청산리 전투 / 자유시 참변 / 참의부, 정의부, 신민부의 결성 27 막노동꾼 청년의 해맑은 웃음 1930년대의 국내 항일운동 / 1930년대 이후의 항일무장투쟁 28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 일제강점기의 교육 / 민족문화 수호운동 / 국어 연구와 문학 / 연극과 영화 / 역사학과 종교 29 그날이 왔는데 더덩실 춤을 추어도 되는 걸까? 8.15광복과 국내외 정세 / 해방공간의 국제정세 / 카이로회담, 얄타회담, 포츠담회담 /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30 정치 100단의 승부수 모스크바 3상회의 / 1차, 2차 미소공동위원회 31 아픔을 먹고 자라는 나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 제주 4.3사건 / 5.10총선 / 제헌헌법의 제정 / 여수.순천사건 32 의로운 전쟁은 없다 반민족행위조사특별위원회 / 농지개혁 / 6.25전쟁 33 머리 좋은 수학자의 특별한 계산법 제1공화국 / 발췌 개헌 / 사사오입 개헌 34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4.19혁명 / 5.16군사정변 35 불운한 군인의 약속 제3공화국 / 한일수교와 6.3시위 / 베트남 파병 / 3선 개헌 36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제4공화국 / 7.4남북공동성명 / 10월유신 / 10.26사태와 12.12사태 37 권력의 모방범 제5공화국 / 5.18광주민주화운동 / 6월항쟁 / 노태우 정부 / 김영삼 정부 / 김대중 정부 38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 미군정기의 경제정책 / 이승만 정부의 경제정책 / 건국 후의 교육정책 / 박정희 정부의 경제정책 / 전두환 정부의 경제정책 / 김영삼 정부의 경제정책 / 김대중 정부의 경제정책 39 우리가 아이에게 남겨주어야 할 것들 7.4남북공동성명 / 남북기본합의서 / 6.15남북공동선언“전근대에서 근현대까지” EBS 명강사 최태성의 가슴 뜨거운 역사 수업 학생들이 한국사 공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연도와 사건과 인물을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역사 공부는 죽은 공부라고 힘주어 말한다. 흐름과 인과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채 역사적 사실만을 암기하려 들면 힘은 힘대로 들면서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 이는 매우 비효율적이며 파편화된 학습 방식이다. 그렇다면 한국사 공부를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무엇보다도 ‘우격다짐식 외우기’라는 강박관념부터 떨쳐버려야 한다. 저자는 절대로 연도를 외우지 말라고 누누이 강조한다. 연도를 외워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한국사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안에 들어 있는 역사의 유전자를 끄집어내는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 역사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역사 공부법이다. 어떤 사안을 두고 “나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내가 볼 때는 이렇게 했어야 할 것 같은데, 왜 그때 그 사람들은 그렇게 했을까?” 이처럼 끊임없이 ‘WHY’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WHY’를 묻는 순간, 우리는 사실을 외우는 게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그 순간부터 역사는 박제화된 역사가 아니라 피가 돌고 체온이 있는 살아 있는 역사가 된다. 저자는 한국사 공부는 ‘나’를 알아가는 아주 소중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과 사랑이 있었는지 확인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역사이다. 선사시대부터 흥선대원군의 집권까지를 다룬 전근대편과, 흥선대원군 집권 이후 일제강점기와 현대사를 아우르는 근현대편을 통해 우리 선조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생생한 삶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120만 수험생의 한국사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주는 시원한 책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역사 시기를 큰 덩어리로 나눈 다음, 개별 사안들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안이 어느 시기에 위치해 있는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만 한국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입체적인 판서를 궁리해냈다. ‘판서의 본좌’ ‘판서의 지존’이라는 별명답게, 저자의 판서를 보면 한국사를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이 책은 부분 판서를 통해 읽고 있는 내용의 이해를 돕고,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전체 판서를 실어 공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그야말로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웃음과 슬픔이 교차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역사적 사실과 지금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내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박진감 넘치게 읽어낼 수 있고, 다 읽은 뒤에는 내용들이 선명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어 저절로 기억되는 효과를 발휘한다. 수능에서 공무원시험까지! 수험생들이 극찬한 명강의, 큰별쌤의 뜨거운 역사수업! 국사는 항상 어렵고 골치 아픈 과목이었는데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머릿속에 시대 흐름이 정리돼버리네요. 특히 선생님이 정리해주시는 판서, 정말 도움 됩니다!_아★★ 수능 때 다 맞음!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 정말 다 나옴!! 공부하는 1년 동안 독학생이라 너무 외롭고 힘들었지만,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선생님 강의 보고 즐거웠고, 감동했고, 감사했어요!_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합격, 감사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에서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1급 시험지가 그렇게 쉽게 풀리는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문제를 풀 때마다 선생님 판서가 눈에 어른거렸어요!_홍★★ 큰별쌤 감사합니다. 공무원시험 합격했습니다! 올해 선생님 EBS 강의 듣고 이번에 5월 14일에 본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어요!_김★★임나일본부의 의미는 과거 사실의 해석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일본은 임나일본부설을 통해 자신들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시키려고 했지요. 고대에 우리가 지배했으니 지금 너희를 식민지로 만드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이런 식의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이론이 임나일본부라는 얘기예요.그런데 여러분, 기술력의 발달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자고요. 청동을 가진 사람이 이길까요, 철을 가진 사람이 이길까요? 게임이 안 되잖아요. 당연히 철이 세지요. 당시 일본에서는 철을 만들지 못해요. 그런 일본이 칠지도를 만들 만큼 철 세공 기술이 뛰어난 백제로부터 조공을 받았다? 역학관계로 보자면 말도 안 되는 얘기지요.이상 가야와 임나일본부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는 결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해서는 안 됩니다. 역사가 현실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것, 꼭 명심하세요._‘4고구려와 가야’ 중에서(전근대편) 전근대편을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제일 어려운 부분이 경제 파트래요. 녹읍이다, 식읍이다, 관료전이다, 전시과다 해서 비슷비슷한 용어들이 마구 튀어나오니까 헷갈린다는군요. 하지만 이 장의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면 경제 파트의 70%는 다 공부했다고 할 수 있어요. 고대에서 근대 태동기에 이르기까지 경제의 핵심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 개념이 거의 같다는 얘기예요.전근대는 농업사회인 만큼 경제의 근간은 토지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토지제도와 수취제도만 이해하면 경제 공부의 기본 틀을 확실히 세울 수 있어요. 전혀 복잡할 게 없지만, 용어에 채이지 않기 위해선 눈 부릅뜨고 따라오기 바랍니다._‘10 토지제도의 개념’ 중에서(전근대편) 이제 불상들을 만나볼까요? 그러기 전에 먼저 질문 하나 할게요. 여러분은 혹시 삼국시대의 불상과 통일신라기의 불상을 구분할 수 있나요? “에이, 쌤. 불상에 무슨 제작 연도를 새겨 넣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요?”아니,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석굴암 본존불을 봅시다. 지금은 유리로 가려져 있지만, 언뜻 봐도 엄숙함이 느껴지지요? 입을 굳게 다물고 눈도 뜬 듯 만 듯,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석굴암 본존불은 그것이 만들어진 신라 중대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어요. 이 시기는 전제왕권이 강화되던 때입니다. 당시의 권위주의적인 분위기가 불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거예요. 반면에 서산의 마애삼존불이나 경주의 배리삼존불을 보세요. 웃고 있습니다. 귀엽다고 할 정도로 친밀감이 느껴지는 불상이에요.왜 이런 차이가 나타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삼국시대는 아직 불교가 대중화되기 전이에요. 사람들이 외래종교인 불교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판국에 석굴암 본존불 같은 엄숙한 부처님을 갖다 놓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불교? 사람들은 절대 안 믿습니다. 믿게 하려면 친근감을 줘야 해요. 그래서 불상이 웃고 있는 겁니다. 웃으면서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소 짓는 불상은 무조건 삼국시대의 것이라 보면 돼요. 아셨죠?_‘14 고대의 문화, 과학과 예술’ 중에서(전근대편)
스티브 잡스 이야기
명진출판 / 짐 코리건 글, 권오열 옮김 / 2009.12.20
12,000원 ⟶ 10,800(10% off)

명진출판청소년 역사,인물짐 코리건 글, 권오열 옮김
\'이 시대 최고의 아이콘\', \'차가운 전자 기기에 따뜻한 인간의 영혼을 불어넣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스티븐 잡스. 최고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예측불허한 인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미국 컴퓨터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애플사의 시작과 고난, 자신이 창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그리고 재도약까지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 역정이 펼쳐진다. 순간순간 스티브의 탁월한 선택과 호기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청소년들은 21세기 글로벌 아이콘이 되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고난과 역경은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를 알게 될것이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 『투자가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워런 버핏 이야기』에 이은 다섯 번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다.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스티브 잡스 이야기』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인생역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어떻게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 고민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프롤로그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Part 1 호기심 많은 소년에서 컴퓨터 마니아로 1장 _ 내게 딱 맞는 동네로 이사 왔어 열 살의 스티브, 엔지니어 아저씨들과 놀다 전자 제품은 차원이 달라 낳아준 부모만 부모가 아니야 총명했지만 산만했어 재미없는 학교, 공부 재미를 가르쳐준 선생님 테디 힐 선생님 말은 잘 들어 2장 _ 롤러코스터를 탄 사춘기 산만했던 중학교 생활 마음을 잡기 위해 학교를 옮겼어 컴퓨터와 사귀다 두둑한 배짱이 내 재산인걸 동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만남 예측불허 기질이 슬슬 나오기 시작해 내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히피 문화가 좋아 보여 3장 _ 스무 살, 컴퓨터에 인생을 걸다 하고 싶은 일을 너무 빨리 찾아 버렸어 깜짝 놀랄 만한 물건을 만들 거야 명상을 배우고 동양철학에 심취하다 나를 증명하고 싶어 인도 여행을 통해 배운 것 이제 뭔가 잡힐 듯해 대학 졸업장 대신 창업을 선택하다 워즈와 함께라면 위즈, 나랑 사업을 해보지 않을래?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Part 2 컴퓨터 마니아, 사업가가 되다 4장 _ 사업이라는 전쟁터에 뛰어든 두 명의 컴퓨터 마니아 사과 농장에서 얻은 \'애플\'이라는 상호 최초의 애플, 애플Ⅰ이 탄생하고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다 최고의 광고맨을 찾아야 해 이제 투자자를 찾을 차례야 애플의 기업 공개를 통해 젊은 억만장자가 되다 사용자를 먼저 생각해야 해 마음속의 전쟁들 5장 _ 컴퓨터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꿈 회사는 엄청나게 커졌으나 훌륭한 CEO가 되지 못하다 펩시의 CEO 존 스컬리를 끌어들이고 골리앗 IBM과 싸우는 다윗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는 거야 빌 게이츠에게 프레젠테이션을 경쟁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것 자기가 만든 회사 애플에서 쫓겨나다 떠날거야, 마음을 비웠어 6장 _ 회사를 잃었다고 꿈조차 잃을 순 없다 넥스트라는 작은 왕국을 건설하다 컴퓨터와 교육을 하나로 완벽한 나만의 왕국을 만들겠어 컴퓨터를 넘어 컴퓨터 그래픽에 눈뜨다 컴퓨터 그래픽의 드림팀을 내 것으로 픽사라는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인수하다 픽사는 뭘 하는 회사인 거야 컴퓨터 애니메이션도 가능성이 있겠어 새로운 도전 속에 여러 가지 실패를 겪다 가장이 되니까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 Part 3 컴퓨터를 넘어 영화와 음악 산업의 아이콘이 되다 7장 _ 또 한 번의 승부 디즈니와의 만남을 통해 영화 산업에 눈 뜨다 아쉽다고 굽히고 들어가진 않겠어 에 모든 것을 걸다 제작 중단이라니, 말도 안 돼 픽사의 기업 공개로 다시 한 번 억만장자의 자리에 오르다 토이 스토리 성공으로 깨달은 것 좌절 속에 \'넥스트\'가 다시 일어나다 애플이 내게 다시 손을 내밀다니 8장 _ 애플로 다시 돌아오다 10년 동안 애플은 달라질 대로 달라지고 한 배를 탄 운명이란 것을 기억해 때론 내 살을 떼어내는 결단이 필요하지 아이맥을 개발하다 창조하는 사업가를 꿈꾼 것뿐이야 애플의 두 번째 도약을 이뤄냈어 MP3 시장에 주목하다 좋아, 이번엔 음악이야 9장 _ 음악의 혁명을 주도하다 아이팟을 출시하고 아이튠스라는 뮤직 스토어를 출범시키다 목표가 설정되면 돌파하면 그만이지 나만의 경쟁력이 제품의 경쟁력이야 내 스타일대로 만든 아이폰 눈부신 성공과 함께 주어진 또 한 번의 고통 죽음은 삶을 돌아보게 해 컴퓨터, 영화, 음악 세 가지 산업의 아이콘이 되다 가장 힘들었을 때 가장 큰 교훈을 얻었어 오늘의 애플을 만든 건 대담성과 끈기야 에필로그 상상력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상상력이 있는 곳에 성공도 있답니다 스티브 잡스가 걸어온 길 부록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문 “인생의 세 가지 전환점”우리 아이들이 성공으로 가는 \'대담한 상상력\'을 배울 수 있는 책!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고 자신의 잠재력을 100% 이끌어낸 스티브 잡스. 2009년 『포천』지는 그를 \'최근 10년 최고 CEO\'에 선정하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청소년기를 지낸 소년. 공식 석상에서 명품 슈트 대신 터틀넥에 청바지를 입고 나타나는 개성 강한 사람. 그리고 2009년 포천지가 \'최근 10년 최고 CEO\'로 선정하고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애플 신화의 창조가가 된 스티브 잡스. 그는 스무 살 때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그는 \'컴퓨터와 기술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그럼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대담한 상상력이다.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그 대담한 상상력이다. 우리가 그를 주목해야 하는 것도 그 이유다. 스티브는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상상력이란 것을 가장 대담하게 사용한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컴퓨터 영화 음악 산업의 아이콘이 된 스티브 잡스의 예측불허 인생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풀어냈다. 미국 컴퓨터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애플사의 시작과 고난, 그리고 재도약까지... 순간순간 스티브의 탁월한 선택과 호기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청소년들에게 21세기 글로벌 아이콘이 되기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며, 고난과 역경은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명연설 중의 명연설인 스티브 잡스의 \'2005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문\' 영한대역 전문 수록!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혼모 대학원생의 아이로 태어났다. 아이가 없던 폴 잡스 부부에게 입양된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며 전자 기술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갔다. 스무 살에 부모님의 차고에서 전자공학도였던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컴퓨터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획기적인 컴퓨터들을 세상에 선보였고 기업 공개와 함께 백만장자가 되었다.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나 그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애니메이션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다시 애플 CEO로 복귀하여 아이맥과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을 차례로 성공시켰다. 컴퓨터와 영화와 음악 산업의 중심에 있는 존재로서 성공한 기업인을 넘어 \'우리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운다. \'차가운 전자 기기에 따뜻한 인간의 영혼을 불어넣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
뜨인돌 / 김성중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 2010.11.30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김성중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의 9권. 아홉 번 째 여행지는 독일이다. 게르만 신화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노빈손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독일인의 기질과 생활방식, 음식문화, 그리고 흥겨운 축제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용을 잡는 모험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노빈손의 독일 여행은 쾰른 대성당 공사장에서 돌 나르기, 베토벤의 이발사 노릇, 철학자들과의 끝장 토론, 석재 장인의 도제 되기 등 독일의 전설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독일을 동서로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 같은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걷어버리고 동화와 전설의 나라 독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일이 얼마나 흥미롭게 재미있는 나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독일의 이모저모 1 불사의 몸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배낭객 중세로 온 노빈손 목욕 좀 해, 자꾸프리트 왕자! 지하 감옥의 마녀들 불꽃 피구는 무서워 용의 피로 목욕을 해야 하나? 자꾸푸리트 왕자가 들려주는 게르만 신화와 니벨룽의 노래 화형장의 기적 30년 전쟁의 한복판에서 후르륵 짭짭 말숙이와 함께하는 독일 요리 2 현자의 지혜 아, 아, 아르바이트 첨탑 쌓기의 달인 괴력의 검지로 사람을 구하다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매력적인 독일 사람들의 여섯 가지 특징 빈손으로 온 빈 바리깡 씨의 조수 베토벤의 전속 이발사 운명 교향곡의 뮤즈가 되다 독일 사람들이 놀 줄 모른다고? 천만의 말씀! 신나는 독일 축제 하이델베르크에 온 노빈손 철학자들의 끝장 토론 미미르의 샘물을 엎어 버리다 전격 토크쇼! 독일을 움직인 괴짜 위인들 3 절대권력 나인 선생의 작업장 낙지스 기사단의 횡포 차기 마이스터 경합 영혼을 판 수틀러 니벨룽의 반지 전쟁의 기운 마지막 유혹 애국 길드 연합 출정식 무너진 장벽 어쩌다 세계는 전쟁에 휘말렸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독일의 통일 이야기게르만 신화에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노빈손의 시간 여행 노빈손과 함께 떠나는 묵직한 매력과 재미가 넘치는 독일 여행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은 어떤 모습일까? 교과서의 삽화처럼 근엄하고 고뇌에 빠진 표정을 하고 있는 칸트나 니체처럼 무겁고 심각한 철학자들의 나라? 아니면 싸늘하고 궂은 날씨에 어려운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칙칙한 나라? 혹은 경직된 군복을 입은 차가운 눈매의 독일군들이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는 나라? 독일은 프랑스나 스페인처럼 밝고 경쾌한 이미지보다는 무겁고 딱딱한 나라라고 영화나 책에서 묘사되곤 했다. 독일은 정말 재미없고 건조한 나라일까? ‘흥미 거리’라곤 도통 찾아볼 수 없을까? 이 책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은 독일을 동서로 나누고 있던 베를린 장벽 같은 부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걷어버리고 동화와 전설의 나라 독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용을 잡는 모험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노빈손의 독일 여행은 쾰른 대성당 공사장에서 돌 나르기, 베토벤의 이발사 노릇, 철학자들과의 끝장 토론, 석재 장인의 도제 되기 등등 그야말로 사건 만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독일이 얼마나 흥미롭게 재미있는 나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독일의 전설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괴테 『파우스트』를 노빈손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해서 노빈손 스타일로 재미있게 꾸몄다. 메피스토펠레스가 아니라 두루뭉실한 외모에 어수룩한 악마, 한수 비나이더가 파우스트가 아니라 노빈손에게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세 가지 유혹(불사의 몸, 현자의 지혜, 절대 권력)을 제시하며 위험천만한 모험으로 안내한다. 영혼을 노리는 한수 비나이너가 처음 안내한 곳은 게르만 신화 속. 자꾸프리트 왕자와 함께 용을 무찌르는 노빈손의 모험 속에서 『반지의 제왕』 등 많은 판타지 소설의 근간이 된 북유럽 신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두 번째 유혹을 위해 노빈손이 가게 되는 곳은 독일의 철학자들이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론 현장. 내면적인 문화가 발달한 독일에서 인류의 정신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위대한 철학자들과 음악가들을 만나게 된다. 세 번째 유혹을 통해선 중부 유럽의 약소국이었던 독일이 어떻게 유럽의 강대국으로 급부상했는지, 하나가 된 독일은 왜 끔찍한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시대 배경을 살펴보고 1차 세계대전의 전개 과정과 뒤 이은 2차 세계대전이 남는 것은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저 어렵게 느껴지던 1, 2 세계대전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담아 개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일의 통일 과정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독일인의 생활 무뚝뚝하고 철저한 개인주의자라고 생각했던 독일인의 모습. 과연 그럴까?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에선 독일인의 기질과 생활방식, 음식문화, 그리고 흥겨운 축제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를 면밀히 살펴본다. 식탁엔 꼭 꽃을 놓는다, 길을 물어보면 두 번 세 번 확인할 정도로 친절하다, 한번 친구가 되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등 의외의 섬세하고 친절한 독일인의 모습. 2주 동안 전 세계에서 700만 명이 찾아와 600만 리터의 맥주를 먹어치우는 세계 최고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와, 모든 근엄함과 절제를 버리고 신나는 망가지는 쾰른 카니발 등의 다양한 축제. 또한 밥상에 꼭 오르는 감자, 무려 150여 가지에 달하는 소시지와 600여 종류나 되는 맥주를 즐기는 독일만의 특이한 음식문화 등 흥미로운 독일인의 일상 생활을 엿보다 보면 멀게 느껴졌던 독일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
뜨인돌 / 김솔아 지음, 이우일 그림 / 2011.04.01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김솔아 지음, 이우일 그림
전 세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이번 모험의 무대는 북방전쟁이 한창인 18세기 초 러시아이다. 이곳에 떨어진 노빈손은 북방전쟁의 주요 전투지를 따라가며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러시아를 북방의 최강자로 만든 북방전쟁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전개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지령에 담긴 3가지 비밀을 풀면서 러시아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령의 비밀을 찾는 하나의 모험이 그 뒤에 펼쳐질 또 다른 모험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야기 구조로 전개된다. 또한, 러시아의 발레가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주고, 시, 소설, 연극으로 나뉘어 벌이는 대결구도에서 문학가와 그의 작품을 재미있게 풀어냈다.프롤로그 1장 의문의 지령 오, 마이 프린세스 아나스타샤 노빈손 얼굴 가죽의 위기 배는 어디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러시아 지식in 2장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 차이꼽사리스키의 사정 노빈손의 호기심 마케팅 노빈손 표 백조의 저수지 러시아의 발레 속으로 위기의 독수리 빼앗긴 지령 러시아 역사 한눈에 살펴보기 3장 베드로의 조각상 노빈손은 무엇으로 사는가? 표트르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문학 명예의 전당 4장 표트르의 꿈 섬 끝의 요새 감옥 음모의 밤 노빈손의 타이타닉 탈옥 작전 밝혀지는 진실 표트르 대제 전격 해부 5장 두 걸음 전진을 위한 한 걸음 후퇴 작전 개시 군량미를 포획하라! 괴짜 과학자, 이반 빠글로프 이중 스파이 노빈손 폴타바 전투 20세기 러시아에서는? 부록 러시아 퀴즈발트 해를 둘러싸고 스웨덴과 북방전쟁이 한창인 18세기 러시아 러시아의 개혁 군주 표트르 1세의 암살을 막는 노빈손의 활약기 1. 신상스타일 스파이 노빈손이 18세기 러시아에서 펼치는 재기발랄 첩보 대작전 전 세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제10탄은 백야의 나라 러시아다. 이번 러시아 여행에선 노빈손이 비밀 스파이로 변신한다. 이중 스파이 역할이 위험하지만 어떠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불굴의 의지를 태우는 노빈손에겐 안성맞춤 배역! 노상방뇨하는 사람의 오줌발까지 얼려 버리는 러시아 혹한이 무색하게 노빈손의 활약기는 러시아의 밤을 하얗게 불사른다. 이번 모험의 무대는 북방전쟁이 한창인 18세기 초 러시아. 스웨덴과 러시아는 북유럽의 요충지인 발트 해를 두고 전쟁을 벌인다. 이곳에 떨어진 노빈손은 북방전쟁의 주요 전투지를 따라가며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독자들은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러시아를 북방의 최강자로 만든 북방전쟁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전개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러시아가 북유럽의 패권을 거머쥐며 급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던 폴타바 전투에서 벌이는 화려한 액션 장면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북방전쟁에서의 확실한 승리를 거두며 북유럽의 최강자로 떠오르는 러시아를 깊게 각인시킬 것이다. 2. 페이지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러시아 지식으로 지령의 암호를 푼다 성냥팔이 소년 노빈손에게 갑자기 떨어진 의문의 지령.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의 열쇠에서 두 마리의 독수리를 떨어뜨려라.’ 의문의 지령을 풀기 위해선 3가지 열쇠가 필요하다. 그 열쇠는 바로 러시아 기후와 지리, 러시아 역사, 러시아 전통이다. 러시아 기후와 지리는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 암호의 열쇠이며 러시아 역사는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는 강의 ‘열쇠’의 비밀을 푸는 실마리다. 러시아 전통은 ‘두 마리의 독수리’의 숨은 뜻을 알려준다. 지령에 담긴 3가지 비밀을 풀면서 러시아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지령의 비밀을 찾는 하나의 모험이 그 뒤에 펼쳐질 또 다른 모험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야기 구조는 독자의 추리력을 한 계단씩 올릴 것이다. 3. 러시아의 예술을 만나다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모험에선 러시아의 발레가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 번도 발레를 본 적이 없어도 그 멜로디만은 들어 봤을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발레의 고전 중의 고전을 노빈손 스타일로 각색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에선 차이꼽사리스키의 '백조의 저수지'로 유쾌하게 패러디하여 훌륭하게 표현했다. 공연 관람하는 내내 우리들을 흥미롭게 러시아 발레 세계로 안내한다. 노빈손이 공연 준비하는 과정을 눈으로 쫓다 보면 차이콥스키 3대 발레를 면밀히 알게 된다. 3 러시아 문학의 정수를 이루는 톨스토이,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안톤 체홉 중 가장 주옥 같은 작품을 쓴 사람은 누구일까? 최고에서 최고를 가려라! 시, 소설, 연극으로 나뉘어 벌이는 대결구도에서 문학가와 그의 작품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4.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의 줄거리 발트 해를 둘러싸고 북방전쟁이 한창인 러시아. 성냥팔이 청년 노빈손에게 비밀 지령이 떨어진다. 스웨덴 밀사의 착각으로 노빈손이 스웨덴 스파이가 된 것. 의문의 지령을 풀자 그것은 스웨덴 왕 칼 12세의 표트르 암살 음모! 러시아 개혁 군주 표트르 1세를 구하기 위해 전쟁 한복판으로 뛰어든 노빈손. 노빈손은 위기에 처한 표트르 1세를 구하고 러시아를 북유럽 최강자로 만들 수 있을까?


노빈손 이순신의 거북선을 수호하라
뜨인돌 / 강용범, 선희영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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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강용범, 선희영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의 3권. 시간을 거슬러 임진왜란 한복판으로 떨어지게 된 노빈손은 이순신 장군이 있는 전라 좌수영에서 수군 병사로 일하게 된다. 빈손을 따라 해전 한가운데를 헤쳐가다 보면 어지러웠던 16세기 조선의 역사와 국제 정세, 어려움 가운데서도 위기를 극복해낸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다. 당시의 시대상과, 왜 임진왜란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을 짚어 주고 있다. 임진왜란 때의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 상황, 나라를 지켜낸 수군의 운용과 구조, 전쟁 무기와 전략 등, 통쾌하고 치열한 전투를 통해서 위기를 맞은 조선의 극복 과정을 엿볼 수 있다.프롤로그 * 임진왜란 시대를 말하다 1장 씁쓸한 소금 물먹는 거북이의 비밀 이순신 장군의 개인 과외 거북선 침몰?! 비밀 지령 한밤중의 대화 스파이 공작하기 필사의 탈출 * 거북선의 비밀 1 * 거북선의 비밀 2 2장 가짜 노빈선? 적군의 심장부에 침투하다 사고뭉치 마이클 아까 맞고 또 맞고 이순신 장군이 겁쟁이라고? 운명의 한산도 * 이순신의 전략 일지 * 100분 토론 : 거북선은 철갑선이 아니었다? 3장 무인도 서바이벌 마이클, 한 수 배우다 독버섯 주의보 일본군 출현 적군의 배에 구조되다 일본 전함 장악 작전 숫자점 작전 * 거북선에 올라탄 사람들, 조선 수군 4장 무적 전함 거북선의 비밀 필생즉사, 필사즉생 피로 물든 부산포 조선의 바다는 내가 지키리라! * 이순신, 그는 누구인가? 1. 임진왜란 한복판, 이제 한산 대첩이 노빈손의 눈앞에서 펼쳐진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매우 중요한 한국사의 순간순간을 포착하여 보여주는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출간되었다. 바로 『노빈손 이순신의 거북선을 수호하라』, 이번에는 임진왜란이다! 노빈손을 따라 해전 한가운데를 헤쳐가다 보면 어지러웠던 16세기 조선의 역사와 국제 정세, 어려움 가운데서도 위기를 극복해낸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시간을 거슬러 임진왜란 한복판으로 떨어지게 된 노빈손은 이순신 장군이 있는 전라 좌수영에서 수군 병사로 일하게 된다. 그를 눈여겨본 이해범 군관은 노빈손에게 왜군 기지로 잠입하여 거짓 정보를 흘려주라는 비밀 지령을 내린다. 일생일대의 연기가 빛을 발했는지, 노빈손은 우여곡절 끝에 적군의 심장부까지 침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노빈손은 그곳에서 자신과 같이 현대에서 과거로 떨어진 영국 소년 마이클을 발견한다. 해전과 전함에 빠삭하고 콧대 높은 마이클은, 해박한 역사 지식을 토대로 이순신의 작전을 역으로 이용하는 함정을 파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하여 불안에 떠는 노빈손. 과연 조선의 역사는 바뀔 것인가? 이순신 장군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인 중 한 명이며, 거북선은 모든 대한 남아들이 동경하는 환상의 무적 전함이다. 그럴 만도 하다. 24전 24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승률, 거북 모양을 한 철갑선이라는 독특한 이미지는 역사적 사실이라기보다 무협지 속 전설 같은 느낌마저 주기 때문이다. 그동안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은 너무나도 뛰어난 위용과 기록 탓에, 오히려 온갖 전설과 과장 속에 매몰되어 본 모습을 잃어버린 감이 있다. 하지만 역사적 진실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면, 어떠한 부풀리기나 띄우기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놀라운 지혜와 전술전략이 드러난다. 그리고 비로소 우리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진정한 유산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2. 거북선은 철갑선이 아니었다?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의 진면목! 16세기에 조선을 덮친 난리, 임진왜란은 실로 격동적인 시대였다. 이 난리를 통해 조선의 문물과 사회가 변화했고, 중세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던 것이다. 『노빈손 이순신의 거북선을 수호하라』는 당시의 시대상과, 왜 임진왜란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을 짚어 준다. 임진왜란 때의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 상황, 나라를 지켜낸 수군의 운용과 구조, 전쟁 무기와 전략 등, 통쾌하고 치열한 전투를 통해서 위기를 맞은 조선의 극복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거북선의 구조, 주요 무기, 전법 등을 소개한 박스와 팁도 놓치지 말자. 부풀려진 상식 속에 전설이 되어 버린 이순신과 거북선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거북선은 철갑선이 아닌 나무배였다. 임진왜란의 주력 전투함은 거북선이 아니라 판옥선이었다. 조선 수군이 보유하고 있는 거북선의 수는 극히 적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순신 장군은 전승을 거두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지금 봐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이순신의 전술전략이 노빈손의 눈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 책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한산 대첩은 왜군 진영의 시점에서 묘사되고 있어서 그 기막힌 전법의 위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조선 수군의 승리 비결을 다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게 공격해 들어간 왜군들이 어떻게 전술에 말려드는지, 적 함대에 배해 훨씬 적은 수의 배를 거느린 이순신이 얼마나 교묘하게 왜군들을 쳐부수는지, 보고 있자면 공포감이 들 정도로 신묘하다. 이후 바다를 지키는 이순신의 전설은 일본에서도 무서운 해신이나 사악한 용(거북)의 이미지로 남아 두고두고 민담 속에 회자되었다고 한다. ‘내 죽어 이 바다에 몸을 바치는 날, 왜적들이 300년간 이 땅을 넘보지 못하게 하리라’고 했다는 이순신의 비장한 각오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맹세로 살아 있다. 불패의 기록을 세우며 바람 앞의 촛불이었던 조선의 운명을 구해 낸 이순신의 지혜와 거북선의 활약은 노빈손과 함께하는 독자들에게 자부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3. 『노빈손 이순신의 거북선을 수호하라』의 줄거리 거북선 전시회에 간 노빈손은 전함과 해전에 해박하지만 예의가 전혀 없는 영국 소년 마이클을 만난다. 현실을 게임처럼 생각하는 마이클은 화포 실험을 한다고 거북선에 불을 붙이고, 그 속에서 마이클을 데리고 빠져나오려던 노빈손은 그만 임진왜란 한가운데로 떨어지고 만다.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전라 좌수영의 수군 병사로 일하게 된 노빈손은 화약의 습기를 빨아내는 습기 제거제를 발명하고, 그 일로 인해 이해범 군관에게 발탁된다. 이해범 군관의 비밀 지령은 바로 왜군 기지에 숨어들어 거북선의 정보를 흘려 주라는 것. 스파이 공작으로 왜군을 속이기 위해, 노빈손은 거북선을 침몰시켰다는 거짓 죄목으로 옥에 갇힌다. 그런 노빈손을 왜군 첩자인 땅구리노 마구파가 탈옥시킨다. 땅구리노 마구파를 따라 왜군 진지로 간 노빈손은 그들을 부추겨 싸움에 나서게 하려 하지만, 뜻밖에도 그곳에서 마이클과 마주친다. 서양 신부 자격으로 일본군 진지에 참가한 마이클은 자신이 이순신의 전략을 깨부숴 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미래에서 온 마이클이 이순신과 거북선을 많이 연구했음을 알고 있는 노빈손은 불안에 떤다. 마이클에 이끌려 왜군 함대의 선봉에 타게 된 노빈손은 한산 해전을 눈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마이클은 게임을 하듯이 한산 대전을 자기 생각대로 끌고 가려고 하지만, 막상 전투가 시작되자 마이클의 게임식 이론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왜군은 조선 수군의 화포에 엉망진창으로 얻어맞고 패퇴한다. 노빈손과 마이클, 마구파도 침몰하는 배에서 도망쳐 근처 무인도에 난파된다. 마이클은 왜군 캐릭터의 게임 능력치가 낮아서 진 거라며 허세를 부리지만, 스스로 채집해온 독버섯을 먹고 큰일 날 뻔하다가 노빈손 덕분에 살아난다. 독버섯을 먹은 마이클과 마구파가 쓰러지자 노빈손은 어쩔 수 없이 둘을 데리고 지나가던 왜군 전함에 투항한다. 왜군 전함의 지휘관 아까마꼬 또마꼬는 서양 신부로 위장한 마이클을 보더니 자신들의 앞날에 대해서 점을 치라고 성화를 부린다. 왜군 전함을 장악하기 위해 가짜 숫자점으로 사기를 치는 노빈손과 마이클. 결국 작전은 들통나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조선 수군에게 구조된다. 노빈손 덕분에 목숨을 건진 마이클은 이후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이후 노빈손은 거북선 함장이 된 이해범과 함께 거북선을 타고 부산포 해전에 참가한다. 치열한 싸움 끝에 조선 수군은 승리하지만 이해범 함장이 전사한다. 앞날에 벌어질 일을 알고 있는 노빈손과 마이클은 이순신의 뜨거운 독려를 들으며 이순신 장군을 최후의 순간까지 지켜 내자고 다짐한다. 4시간에 걸친 훈련을 끝낸 노빈손은 판옥선 맨 아래층 휴게실에 뻗고 말았다. 팔이 몸에 붙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목은 불에 데인 듯 따끔거리고, 다리는 일어설 수 없을 만큼 후들거렸다. 화포 사격 훈련도 받아 봤지만 노 젓기에 비한다면 누워서 떡 먹기 수준으로 느껴졌다. 어둑어둑한 배 안은 습기 탓인지 공기가 텁텁하고 냄새가 심했다. 험한 날씨 때문에 배가 계속 출렁거려서 잠도 오질 않았다. 노빈손은 투덜거렸다.p36


5월 18일, 맑음
창비 / 임광호, 배주영, 이민동, 정수연 (지은이), 박만규 (감수), 5.18 기념재단 (기획)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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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역사,인물임광호, 배주영, 이민동, 정수연 (지은이), 박만규 (감수), 5.18 기념재단 (기획)
창비청소년문고 33권. 1980년 5월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5·18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하늘이 맑아서 더욱 슬펐던 그해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진 항쟁, 그리고 그날의 죽음을 기억하며 세상을 더욱 맑은 곳으로 만들고자 애써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5·18을 올바로 이해하고 역사를 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우리 현대사를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어려운 한자말이나 개념 들을 가능한 쉽게 풀어 썼다. 또한 5·18을 이해하는 데에 꼭 필요한 역사적 배경들, 특히 유신 시대와 6월 민주 항쟁 등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담았다. 각 장 말미에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사례들을 다채롭게 소개하여 5·18을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5·18기념재단이 소장한 귀한 사진 자료들도 이해를 돕는다.책을 펴내며 들어가며 1부. 오월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1장. 봄을 기다리는 마음 2장. 화려한 휴가, 비극의 광주 3장. 시민군의 등장 4장. 힌츠페터와 투사회보 5장. 광주, 해방되다 6장. 도청에서 보낸 마지막 날 2부. 오월, 역사가 되기까지 7장. 진실을 찾는 여정 8장. 마침내 정의를 법정에 9장. 오월을 노래하고 쓰고 그리다 10장. 아픔의 연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불의와 정의가 충돌할 때 5·18 민주화 운동 연표 주 참고 문헌1980년 5월,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풀어 쓴 5·18 이야기 오늘의 청소년에게 5·18을 이야기한다. 5·18기념재단이 기획해 2년여 만에 세상에 내놓은 『5월 18일, 맑음』은 1980년 5월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5·18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하늘이 맑아서 더욱 슬펐던 그해 5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진 항쟁, 그리고 그날의 죽음을 기억하며 세상을 더욱 맑은 곳으로 만들고자 애써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5·18을 올바로 이해하고 역사를 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우리 현대사를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어려운 한자말이나 개념 들을 가능한 쉽게 풀어 썼다. 또한 5·18을 이해하는 데에 꼭 필요한 역사적 배경들, 특히 유신 시대와 6월 민주 항쟁 등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담았다. 각 장 말미에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사례들을 다채롭게 소개하여 5·18을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5·18기념재단이 소장한 귀한 사진 자료들도 이해를 돕는다. 역사를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5·18을 영화나 소설 등으로 부분적으로만 접해 온 2, 30대 독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다. 주먹밥, 화려한 휴가, 힌츠페터, 시민군… 1980년 5월이 간직한 이야기를 충실하게 담았다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표현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좁게는 1980년 5월 18일 이후 열흘간의 항쟁을, 넓게는 그 이후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려는 다양한 노력까지를 일컫는다. 『5월 18일, 맑음』에는 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담았다. 즉 1부에서는 80년 5월에 펼쳐진 열흘간의 항쟁을 시간 순서대로 설명하고, 2부에서는 항쟁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보여 준다. 1부는 열흘간의 항쟁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만큼, 사건이 매우 긴박하게 전개된다. 전남대 앞에 모인 학생들에게 갑작스럽게 쏟아진 곤봉과 군홧발, 이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 버스와 택시를 앞세운 차량 시위, 무장하는 시민군, 무너지는 국내 언론과 외신 기자의 활약, 계엄군이 잠시 물러간 틈에 형성된 공동체, 그리고 결국 다가오는 최후의 날까지 숨 쉴 틈 없이 사건이 이어진다. 생생한 묘사 덕분에 마치 당시 광주 시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단지 사건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사이사이에 민주주의, 언론, 국가 폭력 등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민주적 가치와 개념 들을 살핀다. 필요한 경우 파리 코뮌, 피카소의 「게르니카」 같은 외국의 사례들도 들어서 5·18이라는 사건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재확인한다. 2부에서는 항쟁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과 기억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독재 정권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시위를 하고 성명서를 내는 사람들, 6월 민주 항쟁에 이어진 ‘광주 청문회’, 전두환과 노태우의 재판 과정, 그리고 마침내 5·18이 ‘민주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격동의 역사가 빠르게 전개된다. 그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약자와 연대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부상자와 그 가족 들을 보살피는 종교인들부터 문학, 미술, 영화를 통해 사건을 고발하고 기억을 환기하는 작가들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5·18을 역사로 만들어 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아픔의 연대는 세월호까지 이어진다. ‘오월 어머니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과 연대하는 모습은 5·18 정신을 잘 보여 준다. 당사자들, 살아남은 사람들, 기억하는 사람들… 5·18을 역사로 만들어 온 다양한 시민들 5·18을 시간 순서에 따라 설명해 나가면서, 이 책에서는 특히 다양한 시민들의 노력을 담아냈다. 많이 알려진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등 대표적인 인물들은 물론, 평범한 시장 상인부터 고등학생, 직장인처럼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싸운 이들의 모습을 고루 소개한다. 특히 곳곳에 등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기자, 계엄군의 총에 사람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목격한 청년, 시민군을 위해 골목에서 밥을 짓던 상인, 병원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던 간호사 등 시민들의 이야기는 5·18을 다양한 입장에서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5·18이 역사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민의 노력이 있었는지를 드러낸다. 기자로서는 이 같은 행위를 적절히 표현할 단어를 찾을 수 없었다. 만행, 폭거, 무차별 공격 등의 단어는 너무 밋밋해 도저히 성에 차지 않았다._기자 김충근(56면) 나는 가톨릭센터 뒤쪽 사거리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망자가 발생할 때마다 땅바닥에 다 ‘바를 정’ 자(正)로 표시했다. 약 30여 분 사이에 12명이 사망했다._광주시민 임춘식(66면) 몸이 약해서 보기에 그 헌혈허시면 안 되겠다고 그러면 막 화를 낸 거예요. 내가 죽어도 이 럴 때 피 한 방울도 안 주면 내가 시민이 아니지 않냐. (……) 그때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슬펐고, 또 가장 인간으로서 감동적인 순간들을 너무 많이 체험을 한 거죠._광주기독병원 간호 감독 안성례(98면)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불의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웠다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깁시다. 이 새벽을 넘기면 기필코 아침이 옵니다._시민군 대변인 윤상원(122면) 1980년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5월 18일이었다._인권 운동가 오창익(156면)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을 통해 5·18의 보편적 의미를 조명하다 5·18의 주요 장면마다 세계 역사에서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건이나 일화, 인물이 자주 등장한다. 항쟁 최후의 날, 죽음을 각오하고 전남도청에 남은 시민들을 설명할 때는 로댕의 조각 「칼레의 시민들」에 담긴 역사적 배경이 나온다. 평범한 사람들이 느꼈을 인간적인 고뇌와 결단의 비장함이 시간을 가로질러 교차한다. 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광주 여성들의 모임인 오월어머니집을 이야기할 때는, 역시 호르헤 비델라 등의 독재 정권 아래에서 하얀 두건을 두르고 투쟁한 아르헨티나 ‘오월광장어머니회’의 사례가 나온다. 세계의 주요 사건과 적극적으로 비교, 대조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5·18이 가진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또 세계사적인 흐름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5·18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다. 두 전직 대통령을 사법적으로 단죄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지고, 5·18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등 그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 발포를 명령한 최종 책임자를 밝히는 일, 아직까지도 묻혀 있는 진실을 찾는 일도 남아 있으며, 여전한 오해와 왜곡을 바로잡는 일 또한 필요하다. 『5월 18일, 맑음』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알림으로써 5·18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남은 과제들을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호외요, 호외요."1970~80년대의 거리에는 신문을 한 아름 품에 안고 이런 소리를 외치며 거리를 뛰어다니는 신문팔이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
뜨인돌 / 강산들 지음, 이우일 그림, 양욱 감수 /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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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과학,수학강산들 지음, 이우일 그림, 양욱 감수
훈련을 마치고 진짜 특공대원이 되어 멋지게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이 책을 통해 경찰특공대에 간 노빈손을 통해, 경찰특공대원들의 특별한 임무와 생활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영화의 소재가 되어 보여지는 멋진 모습이 아니라, 경찰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어려운 시험과정, 경찰특공대원이 되어 거쳐야 하는 고되고 힘든 지옥훈련,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전 업무 등이, 군사전문가의 조언과 방대한 자료로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단순한 공권력이 아니라 자기를 극복하고 투철한 신념으로 헌신하는 경찰특공대원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활약하는 각국의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원들의 특수장비와 미래 첨단장비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1부 동명이인, 그들의 어긋난 운명 할아버지의 전화 경찰특공대 되기 프로젝트 또 다른 노빈손 고향 앞으로 출발 노빈손 맞는데 천하에 가장 재수 있는 사람 경찰 특공대의 특수 장비 2부 경찰특공대원 노빈손 신기루처럼 찾아온 그녀 테러의 모든 것 세계무역센터의 붕괴 공포의 무술 훈련 실패한 사격 쥐도 새도 모르게 항공기 테러리즘을 말한다 3부 납치범을 찾아라 첫 번째 임무 공부병 고리라이아 경호는 피곤해 이스라엘의 정보부, 모사드 세계의 경찰특공대 뜻밖의 훼방꾼 테러의 시작 미 특수부대의 첨단 장비 4부 테러리스트를 잡아라 오대나 다 부심의 전화 제2의 특공대원 탐지견 빨간 선이야 파란 선이야 진실은 어디에? 최후의 발악 치명적인 생물학 무기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는 착오로 인해 경찰특공대에 들어가게 된 열혈청년 노빈손이 힘들고 고된 훈련을 마치고 진짜 특공대원이 되어 멋지게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경찰특공대에 간 노빈손을 통해, 경찰특공대원들의 특별한 임무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멋진 제복 뒤에 숨겨진 피나는 훈련과 수시로 닥쳐오는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모습에 독자들은 새삼 경찰특공대원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모습을 목격하며, 테러란 무엇이며 평화가 왜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경찰특공대원의 생활을 엿보다 최근 한 경찰특공대원이 자살 소동을 벌이는 사람을 구조하려다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 자살 소동자를 설득하다가 같이 떨어졌는데 떨어지는 순간에도 자살 소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싸안고 있었다고 한다. 이 대원은 몇 년 전에도 한 건물의 인질범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됐다가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를 찔려 한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경찰특공대원들이 이렇듯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위험한 상황에서 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특공대의 실전 업무와 생활에 대해서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종종 영화의 소재가 되어 보여지는 멋진 모습이 아니라,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는 경찰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어려운 시험과정, 경찰특공대원이 되어 거쳐야 하는 고되고 힘든 지옥훈련,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전 업무 등이, 군사전문가의 조언과 방대한 자료로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공권력이 아니라 자기를 극복하고 투철한 신념으로 헌신하는 경찰특공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계에서 활약하는 각국의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원들의 특수장비와 미래 첨단장비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테러를 통해 평화를 얘기하다 경찰특공대는 1983년 창설되었다. 뮌헨올림픽 때 일어난 테러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테러 부대의 필요성을 느꼈고 우리나라 역시 88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절실했기 때문이다.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는 경찰특공대의 탄생 배경이 된 테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국제의 이해관계와 평화에 대해 말한다. 현대적인 테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굵직한 테러 사건들은 어떤 배경에서 기인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최근 많은 테러의 원인이 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단순히 즐기는 책이 아니라 국제 이해관계를 배우고, 세계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도록 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필독서 세트 (전5권)
리베르 / 박찬영, 김형주, 성낙수 (엮은이) / 2013.01.11
75,600원 ⟶ 68,040(10% off)

리베르청소년 문학박찬영, 김형주, 성낙수 (엮은이)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했다. 최다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이해와 감상을 유도했다. 특히 ‘생각해 볼 문제’는 질문과 답변을 함께 제공해 독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해설은 수행 평가와 독후감 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했다.『한국단편소설 40』 머리말 시대별 주요 작품 소개 김동인 | 배따라기, 감자, 붉은 산 현진건 |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날, B사감과 러브레터 나도향 |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전영택 | 화수분 이태준 | 달밤, 꽃나무는 심어 놓고, 돌다리 박영준 | 모범 경작생 계용묵 | 백치 아다다 주요섭 | 사랑손님과 어머니 유진오 | 김 강사와 T교수 김유정 | 만무방, 금 따는 콩밭, 봄봄, 동백꽃 이 상 | 날개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산 김동리 | 무녀도 채만식 | 치숙, 이상한 선생님 현 덕 | 하늘은 맑건만, 고구마, 나비를 잡는 아버지 염상섭 | 두 파산 황순원 | 별, 독 짓는 늙은이, 소나기, 학 하근찬 | 수난이대 최일남 | 노새 두 마리 조세희 | 뫼비우스의 띠,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오정희 | 소음 공해 윤흥길 | 종탑 아래에서 『한국단편소설 70』 머리말 시대별 주요 작품 소개 안국선 | 금수회의록 이해조 | 자유종 현진건 | 빈처, 할머니의 죽음, 고향 최서해 | 탈출기, 홍염 김동인 | 광염소나타, 광화사 이효석 | 돈(豚), 사냥 채만식 | 레디메이드 인생, 왕치와 소새와 개미, 논 이야기, 미스터 방 김유정 | 소낙비, 땡볕 이태준 | 까마귀, 복덕방 김동리 | 역마, 등신불 손창섭 | 비 오는 날 오상원 | 유예 박경리 | 불신 시대 이범선 | 오발탄, 표구된 휴지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전광용 | 꺼삐딴 리 김정한 | 모래톱 이야기 박완서 | 그 여자네 집 『한국고전소설 40』 상고 시대 신화 | 단군 신화, 주몽 신화, 신라 시조 혁거세왕 설화 | 구토 설화, 도미 설화, 지귀 설화, 연오랑 세오녀, 화왕계, 조신몽, 김현감호, 바리데기 고려 시대 가전체 | 공방전 · 국순전(임춘), 국선생전(이규보) 조선 전기 전기 소설 | 만복사저포기 · 이생규장전(김시습) 조선 후기 설화 소설 | 심청전, 흥부전 우화 소설 | 토끼전, 장끼전, 호질(박지원), 까치전 풍자 소설 | 배비장전, 이춘풍전, 옹고집전, 양반전 · 광문자전(박지원) 염정 소설 | 춘향전, 운영전, 구운몽(김만중), 심생의 사랑(이옥) 가정 소설 | 장화홍련전, 콩쥐팥쥐전, 사씨남정기(김만중) 군담 소설 | 박씨전, 임경업전, 유충렬전, 조웅전 사회 소설 | 홍길동전(허균), 허생전(박지원) 『세계단편소설 40』 미국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인디언 부락 오 헨리 |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 20년 후 에드거 앨런 포 |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나다니엘 호손 | 큰 바위 얼굴 폴 빌라드 | 이해의 선물, 안내를 부탁합니다 워싱턴 어빙 | 뚱뚱한 신사 영국 오스카 와일드 | 행복한 왕자 캐서린 맨스필드 | 원유회 프랑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어린 왕자 기 드 모파상 | 목걸이, 두 친구, 미뉴에트 알퐁스 도데 | 마지막 수업, 별, 산문으로 쓴 환상시(왕자의 죽음, 숲 속의 군수님),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빅토르 위고 | 가난한 사람들 러시아 레프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유년 시대 안톤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사랑에 대하여, 우수 니콜라이 고골 | 외투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 밀회 막심 고리키 | 2인조 도둑 독일 프란츠 카프카 | 변신, 법 앞에서 토마스 만 | 묘지로 가는 길 헤르만 헤세 | 나비 폴란드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 등대지기 중국 루쉰 | 아큐정전, 고향 일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라쇼몬 스페인 후안 발레라 | 이중의 희생 『한국대표수필 75』 장영희 | 괜찮아 강은교 | 완전한 선택 금장태 | 자식을 가르치는 정성 유안진 | 지란지교를 꿈꾸며 법 정 | 무소유 박완서 |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안병욱 | 행복의 메타포 조지훈 | 지조론, 돌의 미학 정비석 | 산정무한 피천득 | 인연, 나의 사랑하는 생활 이 상 | 권태, 산촌 여정 김기림 | 가을의 나상 김소운 | 가난한 날의 행복 이효석 | 낙엽을 태우면서 윤오영 | 부끄러움, 달밤, 방망이 깎던 노인, 쓰고 싶고 읽고 싶은 글 강경애 | 꽃송이 같은 첫눈, 내가 좋아하는 솔 이양하 | 신록 예찬, 페이터의 산문 이태준 | 물, 책, 작품애, 화단 계용묵 | 구두 양주동 | 웃음설, 면학의 서 김진섭 | 명명 철학, 백설부, 생활인의 철학, 매화찬, 모송론 나도향 | 그믐달 함석헌 | 들사람 얼 심 훈 | 조선의 영웅,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 최서해 | 담요 현진건 | 불국사 기행 방정환 | 어린이 찬미 이희승 | 딸깍발이 민태원 | 청춘 예찬 이광수 | 우덕송, 금강산 유기 최남선 | 심춘 순례 서, 백두산 근참기 신채호 | 낭객의 신년 만필 한용운 | 명사십리 김 구 | 나의 소원 장지연 | 시일야방성대곡 유길준 | 사치와 검소 김옥균 | 치도약론 정약용 | 문학청년 이인영에게, 원목 유득공 | 봄이 온 서울에 노닐다 박지원 | 일야구도하기, 통곡할 만한 자리 혜경궁 홍씨 | 한중록 홍대용 | 매헌에게 주는 글 의유당 | 동명일기 유씨 부인 | 조침문 작가 미상 | 규중칠우쟁론기 이 익 | 사치스러운 풍속 박두세 | 요로원야화기 허 균 | 유재론, 나의 친구 임현 권 근 | 주옹설 이 곡 | 차마설 이규보 | 이옥설, 이상한 관상쟁이, 토실을 허문 데 대한 설전문 수록 개정 증보판! 한 권으로 읽는 개정 국어 교과서 문학의 모든 것! ‘생각해 볼 문제’를 통해 수능·논술·수행 평가 완벽 대비! 구성 단계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줄거리를 정리!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는 청소년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한국단편소설 40』, 『한국단편소설 70』, 『한국고전소설 40』, 『세계단편소설 40』, 『한국대표소설 75』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한국단편소설 45』등은 엄선된 작품과 충실한 해설로 중고생은 물론 일반인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중고등학교 교과서 개정과 교육 과정 개편에 따라 꼭 포함돼야 할 필독 작품을 빠짐없이 넣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내용을 충실하게 구성했다. 최다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의 기준은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관문이 되면서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필독 작품 목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리베르의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를 통해 한국고전소설·세계단편소설·한국대표수필 등 문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 대표 작품 수록!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했다. 최다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이해와 감상을 유도했다. 특히 ‘생각해 볼 문제’는 질문과 답변을 함께 제공해 독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해설은 수행 평가와 독후감 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했다. 주요 작품의 줄거리와 해설은 MP3로 만난다! 우리는 MP3를 음악을 듣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문학이 MP3의 기존 개념에 도전장을 냈다. 작품의 전문은 책으로 감상하고, 줄거리와 해설은 MP3로 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MP3로 작품의 전문을 듣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돼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줄거리나 해설을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것은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주요 작품의 MP3는 리베르 출판사 블로그(http://blog.naver.com/liber_book)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의 특장점 1. 작품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2. 주요 작품은 줄거리와 해설을 담은 MP3 파일을 제공했다. 3.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구분해 작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4. 수능, 논술, 수행 평가에 대비해 생각을 유도하는 작품 해설에 주력했다. 5.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
뜨인돌 / 한정영 지음, 이우일 그림 / 2009.10.03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한정영 지음, 이우일 그림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는, 언문(한글)을 금지하는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한문을 숭상하고 한글을 배척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남겨진 을 지키기 위해 위협과 맞서는 노빈손. 긴박하게 흘러가는 사건 속에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한 지식을 심어 놓았다. 노빈손 탄생 10주년 원고 공모전 대상작. 인사동 고서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던 노빈손은 어느 할머니와 만난다. 실수로 노빈손의 옷을 더럽힌 그 할머니는 갈아입으라며 한글이 쓰인 티셔츠를 노빈손에게 건네준다. 그 옷으로 갈아 입은 순간, 노빈손은 또다시 조선 시대에 떨어지게 된다. 그것도 폭군으로 악명 높은 연산군의 시대로!프롤로그 : 조선의 폭군! 그를 규탄한다! 1장 신비로운 할머니 미스 조선 선발대회? 감옥에 갇힌 노빈손 연산군 시대로 오다 복면의 무사 낙천정의 은인 불타는 훈민정음 정의공주의 편지 티셔츠의 비밀 - 분서갱유의 현장을 가다 2장 대명회의 음모 세상을 바꿀 훈민정음 거듭되는 투서 사건 변대희와 신기전 한밤의 불청객 죽은 자는 말한다 안빈세를 찾아가다 쫓아오는 그림자 - 한글을 전파한 1등 공신을 가려라 3장 어둠 속의 대화 배반 마지막 편지 폐서가의 비밀 귀신이 나타났다 명나라에서 온 손님 - 뜻글자와 소리글자의 장점 대결 4장 낙천정에 모이다 마지막 승부 훈민정음은 어디에 있을까 제3의 권력 정의공주의 수수께끼를 풀다 새로운 계획 훈민정음은 무사한가요? - 문자,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힘1. 한글에 숨겨진 위대한 비밀과 만난다 지난 2008년 7월, 인도네시아의 소수 부족 찌아찌아족은 그들의 공식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 이들에게는 엄연히 자신들만의 언어가 존재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를 기록할 문자가 없다. 사라져가는 자신들의 언어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찌아찌아족은 열심히 한글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중이다. 한글이 지닌 소리 기록의 우수성과 합리성을 인정했기 때문일 터다. 하지만 우리는 숨 쉬듯이 한글을 읽고 쓰면서도, 한글에 숨겨진 과학과 이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기껏해야 해당 소리를 발음할 때의 혀 모양에서 따온 글자가 한글이라는 것 정도? 그러나 휴대 전화의 입력 자판을 생각해 보자. 겨우 12개밖에 되지 않는 자판으로 우리는 얼마나 빨리 한글을 쓰고 입력하는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대답은 간단하다. 한글에 깃든 과학적 원리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는 언문(한글)을 금지하는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문을 숭상하고 한글을 배척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남겨진 『훈민정음』을 지키기 위해 위협과 맞서는 노빈손. 그 과정에서, 노빈손은 비로소 한글의 우수한 과학성과 세종대왕의 이상에 대해 깨닫게 된다. 긴박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사건 속에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한 지식을 심어 넣는 이 작품에는 스토리와 테마가 적절하게 결합되어 있다. 2. 노빈손 탄생 10주년 원고 공모전의 대상작! 등장 당시 '지식과 재미의 결합'이라는 참신한 발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시리즈. 첫 권인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가 탄생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이로서 은 캐릭터를 내세운 첫 에듀테인먼트 시리즈이자, 10년 동안 살아남은 유일한 캐릭터 에듀테인먼트 시리즈가 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독자들의 의견을 시리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3천만 원 원고 공모전'이다. 작년 하반기에 공표되어 4개월 남짓 진행되었는데, 그 동안 수많은 원고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다. 노빈손의 팬인 초등학생, 노빈손을 보고 자란 대학생, 작가의 꿈을 가진 일반인과 노빈손 라인업에 한 몫 하고픈 기성 작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노빈손에게로 날아들었다. 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정식 노빈손 시리즈로서의 자격을 거머쥔 작품이 바로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다.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듯한 분위기와 전개, 『훈민정음』을 숨긴 곳이 밝혀질 때의 반전은 일품이다. 심사위원들은 '공모전에서 이런 수작을 만나는 일은 공모를 한 주최 측이나 독자 모두에게 크게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글이어서 귀하다고 막연히 자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왜 우수하고 과학적인지를 깨우치고 그 깨달음에 가슴 뛰게 할 작품. 단연 돋보인다'며 이 원고를 대상으로 선택했다. 당선자인 한정영 작가는 시리즈의 팬인 아들을 위해서 이 작품을 썼다고 소감을 밝혔다. 집필하는 내내 아들이 읽으면서 감상을 말해주었고, 노빈손 팬으로서 평하는 가차 없는 지적에 몇 번이나 마음고생을 했다 한다. 이 작품에서 노빈손과 함께 대활약하는 선비 '윤휘'의 이름은 아들 이름에서 빌려온 것이다. 독자의 욕망을 직접 받아들이는 공모전에서 빛을 보게 된 이 작품이, 10년을 맞은 시리즈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해 본다. 3. 문자가 없어진다면? 좋은 점 몇 가지와 나쁜 점 수만 가지 문자가 없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될까? 좋은 점은 국어 공부에서 해방된다는 것이다. 그럼 나쁜 점은? 우선 책과 편지들은 다 없어질 것이다. 인터넷은 존재조차 할 수 없다. 휴대폰으로 문자도 못 보낸다. 우리에겐 전화 외에 어떤 통신 수단도 없을 것이다. 아, 하지만 전화기는 어떻게 만들어 낸담? 제조업체에 돌릴 매뉴얼도 없는데. 인류 문명의 성장은 문자와 함께 시작되었다.『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의 박스와 팁에는 비단 훈민정음만이 아니라, 인류와 문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문자,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힘'에서는 문자와 함께해 온 인류 문명, 그리고 정보 독점을 통해 지켜졌던 권력 구조에 대해 설명해 준다. '뜻글자와 소리글자의 장점 대결'에서는 한문과 같은 표의문자와 한글을 대표로 하는 표음문자를 대조하여 설명한다. 평소 한문이 복잡하기만 하고 전혀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던 분들은 꼭 읽어보시라. 한글과는 다른 편리함을 지닌 한문(뜻글자)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산군의 폭정에 대해 블로그 형식으로 토론한 '조선 아고라'와, 책을 탄압한 역대 에피소드를 모은 '분서갱유의 현장을 가다' 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4.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의 줄거리 인사동 고서점에서 일일 알바를 하던 노빈손은 어느 할머니와 만난다. 실수로 노빈손의 옷을 더럽힌 그 할머니는 갈아입으라며 한글이 쓰인 티셔츠를 노빈손에게 건네준다. 그 옷으로 갈아입은 순간, 노빈손은 또다시 조선 시대로 떨어지게 된다. 그것도 폭군으로 악명 높은 연산군의 시대로! 언문(한글의 옛 이름)을 탄압하는 연산군의 정책 때문에, 한글 티셔츠를 입고 있던 노빈손은 조선 땅에 도착하기 무섭게 포졸들에게 포위당한다. 그런 노빈손을 구해주려던 선비 윤휘도 함께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그날 밤, 윤휘를 찾으러 온 소녀 무사 매향을 따라 윤휘와 노빈손은 탈옥한다. 매향은 세종의 외손주이자 정의공주의 아들인 안빈세 대감의 명을 받고 윤휘를 구하러 왔다고 말한다. 윤휘의 할아버지가 안빈세 대감의 정자인 '낙천정'을 지어준 인연으로 두 사람은 서로 아는 사이였기 때문이다. 안빈세는 진독청에서 일하고 있는 윤휘에게 세종이 만든 『훈민정음』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려 했던 것. 노빈손은 매향이 가져온 정의공주의 서신과 초상화를 보고, 자신에게 한글 티셔츠를 준 할머니가 바로 정의공주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빈손과 윤휘는 『훈민정음』의 행방을 찾아 진독청의 부수찬 변대희를 만나지만, 그곳에도 이미 언문 서적은 씨가 마른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진독청 관리 중 언문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모조리 직제학 조양범에 의해 붙잡혀 갔다고 했다. 부수찬 변대희의 언문 번역을 도와주던 노빈손은, 그곳에서 조양범과 마주친다. 그리고 그가 떨어뜨린 은장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明(명) 자였다. 노빈손과 윤휘는 변대희의 조언에 따라 『훈민정음』을 소장하고 있는 문유식 나리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그는 며칠 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뜬 뒤였다. 문유식의 딸과 만난 노빈손은, 문유식의 시신 입속에 '明'이라고 적힌 종이가 감춰져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예비 매3문 -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문학 기출 (개정7판)
키출판사 / 안인숙 (지은이) / 2022.07.13
16,000원 ⟶ 14,400(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안인숙 (지은이)
『매3비』가 수능 국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제대로 공부법’이 결합되어, 책에서 제시한 공부법에 따라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성적이 오른 사례가 많아서라고 들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예비 매3비』가 탄생했고,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예비 매3비』의 짝꿍 『예비 매3문』까지 나오게 되었다. 『예비 매3문』은 문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거나 문학이 특히 약한 학생들을 위한 ‘준비편(입문편)’의 성격에 맞게, 좋은 문제와 잘 다듬어진 지문이면서 수능 기출 문제보다 쉬운 지문과 문제들(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수능은 물론 학교 중간·기말 고사 대비를 위해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 및 국어 교과서 및 문학 교과서를 심층 분석하여 작품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문학에서 특히 중요한, 갈래별로 달라야 하는 문학 제대로 공부법과 문제 풀이 접근법, 제대로 채점법, 구체적인 복습 방법 등을 적용하였으며, 문학을 특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공통으로 발견되는 약점인, ‘발문(문두)과 답지에 나오는 국어 어휘(개념, 문학 용어)’를 쉽게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복습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일 공부한 내용을 문제로 익히는 ‘매일 복습 확인 문제’를 추가하였고, 개정6판 출시 이후에 출제된 모의고사와 2022년 3월에 실시한 2022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까지 포함하였으며, 문제 옆에 있는 ‘분석쌤 강의’도 학생들이 질문한 내용을 고려하여 업그레이드하였다. 뿐만 아니라 에는 학생들이 재질문한 내용(Q&A)과 필수 개념(개념 +)을 추가하여 문학을 기초부터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고, 학생의 입장에서 문제 해설 및 공부법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거듭 강조하지만 문학은 갈래별 공부법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비 매3문』으로 공부할 때 갈래별로 공부하고, 갈래별로 공부할 때 문제를 풀기 전 갈래별 공부법이 담긴 ‘이것만은 꼭!’부터 챙겨 보도록 한다. 그런 다음 『예비 매3문』에 실린 작품과 문제로 공부를 하면 문학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문학 공부, 이렇게 하는구나.’ 하게 되고, 문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3차 복습까지 한 후에는, 책을 덮기 전 문학에서 많이 실수하는 유형(문학 실수 유형 Top 7)을 참고하도록 한다. 그러면 문학에서 특히 실수하는 내용을 알 수 있어 실수를 줄이는 공부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예비 매3문』의 ‘구성과 특징’ - 『예비 매3문』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십계명’ - 『예비 매3문』 100배 활용법 - 학습 효과를 높여 주는 ‘제대로’ 채점법 - 문학 매3 오답 노트 작성법 및 예시 - ‘예비 매3비’와 함께하는 ‘국어 영역 공부 계획표’ - 매일 공부한 내용을 문제로 익히는 ‘매일 복습 확인 문제’ - 3차 복습할 때 꼭 챙겨 봐야 하는 ‘문학 필수 용어(개념어)’ - 문학 실수 유형 Top 7 * 1주차 현대 소설과 극 문학, 이것만은 꼭! -첫날~7일째: 현대 소설, 극 문학(시나리오, 드라마 대본) * 2주차 고전 문학, 이것만은 꼭! -8일째~14일째: 고전 소설, 고전 시가(향가, 고려 가요, 시조, 가사, 한시, 민요) * 3주차 현대시와 갈래 복합, 이것만은 꼭! -15일째~21일째: 현대시, 갈래 복합(현대 문학+고전 문학, 운문 문학+산문 문학 등) * +1일: 문학 실전 훈련 - 2022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문학 실전 훈련 - 문학 실전 훈련 복습 체크리스트 - 『예비 매3문』 자율 학습 체크리스트 - 학습 효과를 2배로 올리는 최종 마무리 복습법★ 믿고 보는 매3시리즈 ★ 결과로 보답하는 “매3” ★ 수능 국어 필수템 -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생, - 중학교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국어가 어려운 학생, -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가 특히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학생, - 문학을 기초부터 공부하고 싶은 학생 - 현대시와 고전 시가 등 문학이 특히 어려운 학생 - 수능은 물론 우리 학교 중간·기말 고사 문학까지 대비하고 싶은 학생, 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매3문』을 시작하기 전 수능과 내신, 고등 문학 제대로 공부법이 적용된 『예비 매3문』으로 공부하고, 『예비 매3문』과 함께 독해력과 어휘력을 길러 주는 『예비 매3비』로 공부하기를 권한다.
예비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기출 (개정 8판)
키출판사 / 안인숙 (지은이) / 2022.06.29
16,000원 ⟶ 14,400(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안인숙 (지은이)
『매3비』가 수능 국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제대로 공부법’이 결합되어, 책에서 제시한 공부법에 따라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성적이 오른 사례가 많아서라고 들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예비 매3비』는 『매3비』의 구성 및 체제를 따르되 ‘준비편(입문편)’의 성격에 맞게 좋은 문제와 잘 다듬어진 지문이면서 수능 기출보다 쉬운 지문과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다만, 고1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3월 고1 모의고사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수능 시험에서 비문학 독서의 난도가 꽤 높은 점을 감안하여, 그 경향성에 맞게 기출을 엄선하였다. 그리고 이번 개정8판 예비 매3비에서 달라진 점과 중점을 두어 개정한 내용을 압축하면 2022년 3월 모의고사까지 최신 문제를 반영한 점 매일 공부한 내용을 문제로 복습하는 ‘매일 복습 확인 문제’를 추가한 점 기존 해설을 학생의 입장에서 다시 검토하고 다듬은 점 학생들의 질문을 반영하여 정답과 오답인 이유를 보완한 점 문항 유형별 접근 방법 및 실수를 줄이는 공부법을 몸에 배게 한 점 더 중요해진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할 수 있는 비법을 곳곳에 녹인 점 내가 약한 부분과 그것에 대한 처방을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게 한 점 달라지는 2023학년도 수능 체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분석 내용을 포함한 점 등이다.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해 특히 더 챙겨 봐야 할 것은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분석’과 ‘설명 속 어휘 풀이’ 및 ‘복습을 위한 어휘 노트’와 ‘매3인사이트.집’ (수능 비문학 어휘집)으로, 지문을 복습할 때 스스로 체크한 각 문단의 핵심어(구) 및 중심 문장과 간단히 메모한 중심 내용을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분석’과 비교하면 국어 영역 공부의 핵심인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클리닉 해설>과 부록 ‘매3인사이트.집’의 어휘 풀이를 참고하면 국어 성적의 발목을 잡는 어휘력이 향상될 것이다. ‘매3인사이트.집’은 『예비 매3비』 별책 부록으로 제공하는 수능 비문학 어휘집으로, 국어의 핵심 역량인 ‘어휘력’과 ‘독해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구로 만들어 어휘에 인사이트가 생기게 하였다. ‘매3인사이트.집’은 수능 비문학 지문과 문제 속 빈출 어휘를 통해 낯선 어휘의 뜻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힘이 생기는 특별한 어휘집인 것이다.■ 『예비 매3비』를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십계명 ■ 『예비 매3비』 공부 계획표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제대로 복습법 ■ 국어 고득점을 위한 비문학 공부법 ■ 학습 효과를 높여 주는 제대로 채점법 ■ 비문학 매3 오답 노트 ■ 비문학 실수 유형 Top 7 ■ 1주차(인문/융합): 2015~2021학년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 2주차(사회/융합): 2015~2021학년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 3주차(과학/융합): 2016~2021학년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 4주차(예술/융합/기술): 2016~2021학년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 비문학 실전 훈련(2022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 비문학 실전 훈련 복습 체크리스트 ■ 복습을 위한 어휘 노트 ■ 학습 효과를 2배로 올리는 최종 마무리 복습법 ■ 『예비 매3비』 자율 학습 체크리스트 ■ 수능 시험 및 국어 영역 체제 ■ 어휘력에 인사이트가 생기는 『매3인사이트.집』(별책 부록) ★ 믿고 보는 매3시리즈 ★ 결과로 보답하는 “매3” ★ 수능 국어 필수템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생, 중학교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국어가 어려운 학생,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가 특히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학생,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하는 학생, 자신이 약한 부분(취약점)을 찾기 어려운 학생, 『매3비』가 어렵게 여겨지는 학생…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학생들은 『매3비』를 시작하기 전 『예비 매3비』부터 공부하기를 권한다.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 2019.02.14
14,500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청소년 자기관리(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기쁨.두려움.분노.불쾌.슬픔' 5가지 분류에 따라 55개 감정카드 & 학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지(나 전달법 & 감정 출석부)가 함께 제공된다. 카드 크기가 커졌고 둥근 모서리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인물의 표정 사진과 감정 뜻, 질문, 감정표현 예시문이 수록되어 있어서 유용하다.-총 55종의 감정카드 + 12p 학습지 세트 구성 -5가지 대표 감정으로 분류 (기쁨 두려움 분노 불쾌 슬픔) -앞면: 순서, 감정단어 (한글·영어), 실제 인물의 표정 사진 -뒷면: 감정 단어의 뜻, 감정과 관련된 질문·나의 대답 적기, 감정 표현 예시문 01-16번 기쁨 카드 감동적이다 감사하다 기쁘다 든든하다 만족스럽다 반갑다 사랑스럽다 설레다 신나다 자랑스럽다 자신있다 재미있다 편안하다 행복하다 홀가분하다 활기차다 17-24번 두려움 카드 걱정하다 긴장하다 깜짝 놀라다 당황하다 두렵다 무섭다 불안하다 혼란스럽다 25-31번 분노 카드 답답하다 밉다 분하다 억울하다 원망스럽다 지긋지긋하다 짜증나다 32-41번 불쾌 카드 곤란하다 귀찮다 부끄럽다 부담스럽다 부럽다 불편하다 어색하다 지루하다 피곤하다 황당하다 42-55번 슬픔 카드 괴롭다 그리워하다 막막하다 미안하다 서럽다 서운하다 속상하다 슬프다 실망하다 안타깝다 외롭다 우울하다 허전하다 후회하다 ▶학습지 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습지 12page 무료 다운로드 자료실 http://cafe.naver.com/jobcard ① 내 마음 알아주기 ② 내 마음 표현하기 ③ 친구 마음에 공감하기 ④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⑤ 나의 감정 출석부 ⑥ 감정 목록'기쁨 두려움 분노 불쾌 슬픔' 5가지 분류에 따라 55개 감정카드 & 학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지(나 전달법 & 감정 출석부)가 함께 제공된다. ※카드 크기가 커졌고 둥근 모서리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인물의 표정 사진과 감정 뜻, 질문, 감정표현 예시문이 수록되어 있어서 유용하다.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장점은? 1. 카드 사이즈가 커졌어요. (기존 55x85mm -> 현재 72x102mm) 2. 카드 모서리가 둥글해서 안전해요. 3. 실제 인물의 표정 사진이 있어 생생해요. 4. 감정 표현 예시문이 카드마다 실려있어요. 5. 학습지가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6. 감정 단어의 뜻이 적혀 있어 누구나 쉽게 설명할 수 있어요. ▶감정카드 학습지 자료실 http://cafe.naver.com/jobcard 에서 “활동지 PDF 파일”를 내려받으세요. ▶감정카드 꼭 필요한가요? 1. 의외로 효과가 좋아요. “매일 아침이나 저녁때 아이들에게 거실 테이블 위에 오늘 느끼는 감정카드 3개를 놓고 가라고 해요. 그 감정카드를 고른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면 곧잘 대답해요. 쉽게 대화의 물꼬가 터지고 아이의 요즘 고민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죠. 아이도 자신이 존중 받는구나~ 느끼는 것 같아요. 감정카드 3개를 고르는 이유는 아이들도 한 번에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2. 갈등 상황에서 특히 유용해요. “저도 감정카드가 뭐 도움이 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부터 집에서 아이와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집에서 아이가 삐진 상황이 있을 때 여기서 지금 네 감정을 골라봐 했더니 감정카드를 고르면서 재밌어했어요. 감정카드를 통해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바뀌었어요.” 3. 불만이 많은 학생들도 좋아해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에게 따뜻하게 이름을 부르면서 "지금 네 마음과 비슷한 감정카드를 골라볼래?" 라고 묻기만 했어요. 학생 스스로 감정카드를 찾아서 자신의 마음을 알려주니까 아주 좋아요. 카드 뒷면에 감정의 뜻과 예시문이 있어서 함께 읽으면 그것만으로도 학생의 마음이 저절로 풀리고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원정대
뜨인돌 / 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 2006.02.24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과학,수학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산소도 물도 없고, 지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중력, 그리고 영상 100℃에서 영하 100℃를 오르내리는 척박한 달. 그곳에서 펼쳐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과학 상식과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주는 에듀테인먼트 책이다. 상식을 초월한 작명 센스와 유명 만화가 이우일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외계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우주를 구하기로 결심한 전직 FBI 요원 '암석드롱'은 노빈손을 납치해 우주로 떠난다. 우주선을 작동할 줄 모르는 암석드롱은 우주 먼지를 만나 달에 불시착하고, 외계인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두 사람은 우주 악당 '블랙혼'이 우주를 정복하기 위해 달을 파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암석드롱에게 구조 메시지를 보낸 외계인 '칼레리아'를 만난 노빈손 일행은 그녀를 통해 달의 파괴가 곧 지구의 파괴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 한때 러시아 우주비행사였으나 달에 정착한 우주현상금 사냥꾼 '돈 쥐어반니'와 힘을 합쳐 블랙혼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달의 뒷면까지는 1km 남았습니다.""휴, 드디어 다 도착했군. 빈손아, 네 옆에 자고 있는 늑대 좀 깨워라."달의 뒷면. 베일에 싸여 있던 달의 뒷면은 어떤 모습일까? 앞면과 같을까?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신비로운 광경들을 볼 수 있을까? 노빈손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본문 122쪽에서 1부 정체불명 외국인의 입국 우주 체험관에서 일어난 일 태양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부 여기가 우주 한가운데라고? 보이죠 호 공포의 우주 먼지를 만나다 드디어 달을 밟다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들이 있을까? 3부 흥분과 기대 그들이 외계인이라고? 달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지하 기지에 감금당하다 우주 현상금 사냥꾼을 만나다 돈 쥐어반니의 슬픔 카오실리아 공화국을 구하라 달 탐험 역사 칼레리나 원정대 결성 노빈손과 암석드롱, 외계인으로 변신하다 우주 최고의 패션 트랜드 우주복 우주선이란 무엇일까? 범인 후송 차량을 타고 비의 바다 크레이터 사이를 헤치고 필사의 탈출 디비자 호텔 노빈손 쓰러지다 낭만적인 달밤 달의 지형 살펴보기 달의 바다들 달의 얼굴 크레이터 4부 달의 뒷면으로 언덕 위의 하얀 집 칼레리나의 메시지 감금된 칼레리나 지구도 위험하다 딸릴레이 따를레옹의 등장 발각 혜성을 타고 나타난 점성술사 칼레리나의 공개처형 집행관 옷으로 갈아입고 빛의 돌 식어 버린 다이아몬드 일식과 월식 안도의 한숨 좀비인간 의욕을 잃은 일꾼들 잠입 블랙혼의 야심 노빈손, 블랙혼과 정면승부하다 I will be back! 5부 아름다운 고향 지구로 낯선, 그러나 끝없이 동경하는 외계인 이야기


노빈손과 왕건과 빨간 바지 도적단
뜨인돌 / 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 2010.03.24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6권. 각 호족의 딸들과 결혼하는 방법으로 지방 통합을 꾀한 왕건에게 반기를 든 노빈손과 빨간 바지 도적단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려사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노빈손 특유의 유머와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려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태조 왕건 이후 전개된 고려사의 주요 장면들은 박스와 팁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어떻게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을까? 왜 무인들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려 나섰는가? 세계를 휩쓴 천하무적의 몽골군에 계속 저항한 고려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핵심을 짚어내는 의문과 해답들, 재미있는 그림과 구성이 고려사의 난해한 첫인상을 걷어내고 친근감을 준다.프롤로그 박스 1. 고려의 모든 것 거들떠보기 1장. 첫날 혼인 통고장 노빈손, 사돈을 사칭하다 빨간 바지 도적단과 고적발 노빈손, 왕건을 만나다 선화의 재발견 상견례 암살단 박스 2. 궁예의 비밀 일기, 천 년 만에 전격 공개! 박스 3. 들어는 봤나? 고려 문화유산 답사기! 2장. 이튿날 왕건의 질문 기습 용쟁호투 거대한 음모 번지수가 틀렸다 합니다 박스 4. 생중계 슈퍼 매치, 고려 무인 최강자전! 박스 5. 유검필 장군, 대몽항쟁 종군 기자가 되다! 3장. 마지막 날 왕건의 핑계 급조하라! 리얼 버라이어티 쇼 견훤군 등장 침공 전투 선화, 전면에 나서다 매복 그리고 반전 에필로그 박스 6. 견훤의 항변 "나는 단지 시대를 앞서 갔을 뿐." 노빈손, 고려사에 도전장을 던지다! 노빈손과 빨간 바지 도적단이 펼치는 커플 박살 대작전 노빈손이 고려사를 선보인다! 그 첫 작품은 바로 『노빈손과 왕건과 빨간 바지 도적단』. 때는 고려 초기. 이제 막 왕이 된 왕건은 호족들을 끌어안기 위해 비장의 묘수를 생각해낸다. 바로 '모든 호족의 딸과 결혼하여 모두모두 한 가족이 되는 것'. 그러나 스물한 번째 색시를 맞으러 간 마을에 생각지도 못한 훼방꾼들이 있었으니, 중년의 몸으로 결혼을 반복하는 왕건에게 반기를 든 노빈손과 빨간 바지 도적단! 과연 왕건은 노빈손의 방해를 물리치고 무사히 혼인할 수 있을 것인가? 노빈손과 함께 복잡다단한 고려사를 단순명료하게 읽어 보자! 고려 역사는 아무래도 연구 사료가 부족한 탓에 조선이나 삼국시대에 비해 소외되어 왔다(당시 수도였던 개경이 북한 땅에 있기 때문이라고). 그 때문에 왠지 멀고 어렵게 느껴지곤 했다. 그러나 『노빈손과 왕건과 빨간 바지 도적단』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노빈손 특유의 유머와 모험을 듬뿍 첨가하여 고려에 대한 거리감을 없앤다. 작중에 등장하는 '문어발 신랑 왕건'이나 '빨간 바지 도적단'은 모두 실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정이다. 각 호족의 딸들과 결혼하는 방법으로 지방 통합을 꾀한 왕건은 최종적으로 29명이나 되는 부인을 두었다. 또한 빨간 바지 도적단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신라 말.고려 초기의 도적 떼 '적고적(빨간 바지 도적단이라는 뜻)'을 차용한 것이다. 왕건의 오른팔인 유검필 장군이나 왕건을 노리는 후백제의 왕자 신검도 모두 실재했던 인물들이다. 태조 왕건 이후 전개된 고려사의 주요 장면들은 박스와 팁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어떻게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을까? 왜 무인들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려 나섰는가? 세계를 휩쓴 천하무적의 몽골군에 계속 저항한 고려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궁예와 왕건과 견훤의 정치 배경은 어떻게 달랐는가? 핵심을 짚어내는 의문과 해답들, 재미있는 그림과 구성이 고려사의 난해한 첫인상을 걷어내고 친근감을 준다. 외국인도 재상 자리에 세우는 화끈한 고려의 개방성.다양성을 배운다 천 년 동안 지속된 신라 왕조, 고려와 조선을 합쳐 다시 천 년. 한국 역사학의 중요한 특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개별 왕조의 장기적인 지속성이다. 유럽의 웬만한 왕조도 5백 년씩 지속된 경우가 없다. 그런데 이천 년이 지날 동안 겨우 세 개의 왕조라니! 일찌기 『노빈손 정조대왕의 암살을 막아라』로 히트를 치며 만만찮은 역사 내공을 보여 주었던 남동욱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왕건'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 지속성의 비밀을 찾으려 했다고 밝힌다. 이 작품 속에서 그려진 왕건은, 한시가 급한데도 마을 사람들의 송별회를 뿌리치지 못하거나, 목적지를 잘못 찾았지만 의리 때문에 떠나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적군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사람들의 희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직접 선봉에 나서 싸우기도 한다. 능력과 가능성만 있다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자객이건 건방진 소리를 한 노비이건 상관없이 등용한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하며 원칙 없이 유연하게 대처하는 왕건의 태도는, 일견 우유부단하거나 흐리멍텅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런 포용력이 고려 시대를 설명하는 키워드 중 하나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정말 그렇다. 고려에 사신으로 왔다가 정착한 ‘쌍기’와 재상까지 오른 송나라 사람 ‘주저’를 비롯해,『고려사』에 등장하는 외국인 관리만 해도 30여 명을 헤아린다. 또한 고려의 대표적인 행사이자 축제인 '팔관회'를 보면, 불교의 형식 속에 유교.도교의 요소가 고루 뒤섞여 있다. 왕조를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라면 국적과 종족을 가리지 않고 등용한 고려 사회의 개방성과, 유·불·선을 고루 용인한 다양성이 고려 왕조가 항상 깨어 있도록 지속시킨 원동력이었다. 21세기, 나라 간의 장벽은 점점 더 낮아져 가고 있다. 해외 기술이나 인력을 수입하는 것은 이미 당연한 일이고, 외국인들을 거리에서 보는 것도 전혀 낯선 광경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식은 그런 현실에 걸맞게 열려 있을까? 독불장군으로 살 수 없는 미래에 발맞추기 위해 고려식 포용력을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


노빈손의 버뮤다 어드벤처
뜨인돌 / 박경수 외 지음, 이우일 그림 / 2001.04.24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청소년 과학,수학박경수 외 지음, 이우일 그림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을 통해 생활과학의 원리와 유익한 상식을 익히는 제 3 탄. 1탄 무인도(), 2탄 정글()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로 간다. 이 책에는 그 동안 미스터리로만 남겨져 있던 버뮤다 삼각지대의 수수께끼와 수만 년 전에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그뿐 아니라 바다의 역사와 바다를 개척해 온 인간의 끝없는 노력, 그리고 바닷속의 다양한 생물들과 바다에 숨겨진 자연의 원리도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실려 있다. 매번 다른 환경에서 맞게 되는 생존의 위협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 약간은 어설프고 억세게 운도 없지만, 그가 가는 길에는 늘 모험과 도전이 함께 한다.지난 줄거리 1 엄마의 편지 아틀란티스를 찾는 사나이 늙은 선원의 휘파람 바다의 악마 허리케인 공포의 버뮤다 삼각해역 폭풍우 속의 유언 침몰 2 폭풍은 멎었지만 거품 바다 위의 사투 수중 인간들의 습격 아틀란티스의 후예들 3 대륙이 가라앉은 이유 바다 속으로 수중 인간들의 잠수정 1만 년의 형벌 아틀란티스의 삼팔선 버뮤다의 진실 마침내 도착한 아틀란티스 포세이돈의 얼굴 신전 기둥에 새겨진 글귀 아틀란티스의 부활을 향해 4 헤라클레스의 기둥 어둠 속에서 새어 나온 빛줄기 세상의 배꼽을 찾아서 미행당하는 잠수정 신비의 섬 라파누이 연금술사가 들려준 전설 호투마투아의 상형문자 롱고롱고에 남긴 슬픈 사연 5 가장 오래된 모아이 마지막 위기 포세이돈은 죽지 않았다 죽음으로 밝힌 바다 에필로그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크레용하우스 / 신웅진 지음 / 2012.01.16
15,000원 ⟶ 13,500(10% off)

크레용하우스청소년 역사,인물신웅진 지음
피나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 자부심을 선물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의 이야기를 담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의 2012 개정 증보판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 내용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첫 임기의 성과와 비전 등이 추가되었다. 전쟁 직후 가난했던 시절, 그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반기문이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는지 들려주어 끊임없는 노력은 정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보여준다. 어떤 환경에서건 매순간,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는 많은 걸 갖추고도 더 나은 환경을 바라보며 탓을 하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꿈을 간직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가 인정하는 자리에 오르고도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 겸손과 청렴함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인 성공뿐 아니라, 인품까지 갖춘 우리 청소년들에게 존경할 만한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롤로그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멘토 제1장 꿈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다 1.좋아하는 것은 잘하게 되고 잘하면 열정이 생긴다 힘찬 날갯짓으로 온 세상을 날아다닐 아이 / 새로 온 전학생의 별명은 반 선생 기문이에게는 공부가 재미 / 영어 숙제의 기본은 스무 번 / 새로운 세계, 더 넓은 세계로 그저 공부에 온통 마음을 주었을 뿐 2. 가슴속 꿈을 튼튼하게 키워 나가다 외교관이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다 / 미국 연수 프로그램에 도전하다 / 충청도 촌놈이 공부 잘해 미국에 간다 / 케네디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꿈의 설계도가 그려지다 / 꿈도 물을 줘야 자랄 수 있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비스타 프로그램 참가수기 3. 작은 일에도 충실하면 성공은 가까이 있다 집안 살림이 어려워져도 긍정의 힘으로 / 그 공부 잘하는 애가 돼지 치는 반씨네 장남이라고? / 외교학과에 다니는데 당연히 외교관 해야지 / 최고로 인기가 좋은 과외 선생님 / 특별한 공부 비법은 완벽한 필기 / 반 이병, 장군의 영어 선생님이 되다 / 소박하고 지고지순한 사랑 / 생활비가 싼 인도로 가다 제2장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의 대통령이 되다 4. 인품을 갖춘 실력자로 외교부 초고속 승진의 전설이 되다 평생의 멘토 노신영을 만나다 /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 / 능력보다 더 값진 선한 성품 / 외유내강이 아니라 외유내강강(外柔內剛剛) / 자기 원칙에 철저환 강직한 삶 / 윤리와 양심에 따른 철저한 자기 관리 / 사람의 마음을 사는 비결은 오직 정성뿐 청소년들의 희망이 되다 / 누구에게나 언제나 친절하고 따뜻하게 5. 대한민국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살다 자투리 시간에 프랑스어를 배우다 / 재능보다는 열정이 더 큰 힘이 된다 / 공부할 때는 아무도 못말려 / 몸치 반기문, 춤에 도전하다 / 미련할 정도로 일 밖에 모르다 /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외교관으로서의 삶 / 불미스러운 퇴진 그리고 충격과 시련 / 인생의 언덕에서 내려와야 할 때 6. 순수한 마음이 좋은 결과를 맺게 한다 진심으로 맺은 작은 인연의 힘 / 대한민국 외교관에서 세계의 대통령으로 7. 5년간의 헌신 그리고 새로운 출발 기후변화문제에 집중하다 / 중동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다 / 조용한 외교에 비난이 쏟아지다 / 3초 만에 통과한 만장일치 연임 결의안 에필로그 한국인의 새로운 자부심, 반기문 총장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빌며 부록 외교관에 대해서 유엔이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설문 모음반기문에겐 평생의 멘토 노신영이 있듯 우리에겐 반기문이 있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 자부심을 선물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의 이야기를 담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의 2012 개정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초판이 출간된 지 5년이 흐른 지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 등 글로벌 이슈와 세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2012 개정 증보판에서는 기존 내용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첫 임기의 성과와 비전 등을 추가하여, 그동안 보여준 독자들의 관심과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였다. 여전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겸손한 멘토에 대한 자부심이 차오른다. 또한 꿈을 가슴속에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는 그의 인생이 들려주는 격려를 듣노라면, 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희망과 의지의 불씨가 가슴 한 구석에 피어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하는 꿈과 도전의 메시지! 이 책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는 전쟁 직후 가난했던 시절, 그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반기문이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는지 들려주어 끊임없는 노력은 정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보여준다. 알파벳도 모르고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대한민국 대표가 되어 미국 연수를 떠나기까지의 과정과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구들에 불을 땔 장작을 패는 일부터 돼지 치는 일까지 맡아 해야 했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며 환경을 극복하는 반기문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그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환경에서건 매순간,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는 많은 걸 갖추고도 더 나은 환경을 바라보며 탓을 하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또, ‘실력 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인품’까지 갖춘 사람은 찾기 힘든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자리에 오르고도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 겸손과 청렴함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인 성공뿐 아니라, 인품까지 갖춘 우리 청소년들에게 존경할 만한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를 다소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도 그와 30분만 이야기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반한다는 외교부 직원들의 말처럼,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꿈을 간직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고 소박한 꿈이라도 꿈의 씨앗을 가슴 속에 품으라고. 그리고 꿈도 물을 줘야 자라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꿈을 품고 한 발 한 발 꾸준히 나아가면, 언젠가 그 꿈에 닿아 있을 거라고 말이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환경을 이기고 우리 모두의 멘토가 된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가 바로 그 증거이다. 이 책은 1부 '꿈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다'에서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열 번, 스무 번, 백 번이고 흡족할 때까지 반복 학습하였던 그의 이야기와 그렇게 공부한 결과, 대한민국 대표로 미국 연수를 가게 된 이야기, 그곳에서 케네디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외교관의 꿈을 가슴속에 품게 된 이야기 등 시골 소년 반기문의 공부법과 그렇게 공부한 결과 성취해 낸 많은 것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2부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의 대통령이 되다'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중요시한 평생의 멘토 노신영과 만남, 윤리와 양심에 따른 철저한 자기 관리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인품에 대한 이야기, 자투리 시간을 쪼개 프랑스어를 배우고 업무를 위해 춤을 배우는 등 자기계발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 '다시 한 번 세계 평화를 위해서'에서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기후변화문제와 중동평화 문제 등에 힘쓴 5년간의 헌신과 3초 만에 통과된 만장일치 연임 결의안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다. 책의 뒷부분에는 외교관의 꿈에 도전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부록으로 외교관과 유엔에 대해 담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반기문 총장의 성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연설문도 영한 대역으로 함께 실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그래도 집안일을 이것저것 하고 나면 시간도 훌쩍 흘러 있고, 아무래도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긴 했다. 게다가 학교에서도 반장을 늘 도맡아서 했기 때문에 학급 일이나 선생님 심부름을 해야 했다. 기문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야 했다. 그러면서 자투리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잘 활용하면 굉장한 효과를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짬이 나는 쉬는 시간에 예습과 복습을 잠깐씩만 해두면 수업시간에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외무고시 3기 출신으로 1970년에 외교부에 입부했는데도 그는 ‘3기“가 아니라 ‘특기’로 불렸다. 특기란 ‘특별한 기수가 없다’는 뜻이다. 같은 기수끼리지원해주고 응원해주게 마련인데, 반기문의 경우 모든 기수에서 다들 자기네 사람이라고 여겼다. 이처럼 반기문은 상하좌우로 모든 사람들을 조화롭게 이끌 줄 아는 사람이었다. 오스트리아 대사로 부임했을 때는 공관에 전화 한 대를 더 설치했다. 개인적인 통화를 할 때 쓰는 전화 요금을 개인 돈으로 내기 위해서였다. 재외공관이란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만큼 대사관 운영 비용에서 한 푼이라도 사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생각도 못할 그런 부분까지 엄격히 따져가며 공직자의 윤리와 양심에 거스르는 일은 하지 않았다.


신사고 쎈 고등 수학 (상) (2020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외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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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청소년 학습홍범준 외 지음
전국 고등학교 내신 기출 문제와 평가원.수능 기출 문제는 물론 수많은 기본서, 내신서, 수능서까지 분석하여 모든 수학 문제를 수집.분류하여 강력한 유형 그물을 만들었다. 모든 문제를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유형 뽀개기에서는 이를 다시 하, 중, 상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교 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199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1340문제로 정리하여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연습이 가능하게 하였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I.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8 02 나머지정리와 인수분해 22 Ⅱ. 방정식 03 복소수 44 04 이차방정식 58 05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76 06 여러 가지 방정식 90 Ⅲ. 부등식 07 부등식 106 08 이차부등식 120 Ⅳ. 도형의 방정식 09 평면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140 10 원의 방정식 162 11 도형의 이동 182이 책의 특징 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개념 정리 및 유형 분류 ② A, B, C 3단계 수준별 학습 체제를 보완하여 학습 효과 극대화 ③ 전국 내신 기출 문제를 수집, 분석하여 빈출 및 창의 문제 제시 ④ 서술형 출제 비중 강화에 따른 최적의 서술형 주관식 문항 ⑤ B, C단계 해설 특화로 문제해결력 향상 기능 강화 책소개 1.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이 한 권에…… 전국 고등학교 내신 기출 문제와 평가원.수능 기출 문제는 물론 수많은 기본서, 내신서, 수능서까지 분석하여 모든 수학 문제를 수집.분류하여 강력한 유형 그물을 만들었기 때문에 쎈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문제 연습이 가능합니다. 2. 모든 문제를 A, B, C 3단계 난이도로 구성 쉬운 문제에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쎈 수학은 모든 문제를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유형 뽀개기에서는 이를 다시 하, 중, 상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 개념별로 입체적이고 세밀한 유형 제시 하나의 개념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그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고교 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199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1340문제로 정리하여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연습이 가능하게 하였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수학적 창의성 강화 수학적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우수한 문항을 엄선하여 C단계에 창의문제로 다루었으므로, '쎈 수학'으로 신유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2,00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 문제기본서 쎈' 내신과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 기본서 쎈” 쎈은 개념 학습 이후의 수학 학습 방법으로 유형별 문제 학습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등장하여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 문제 기본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문항 분석 방법,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쎈의 유형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유사 교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매년 유사 교재들이 범람하는 속에서도 쎈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또 2015개정 교육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새 교육과정에 꼭 맞는 문제를 제공하므로 바뀐 교육과정에서도 역시 쎈이 최고의 문제 기본서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5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199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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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물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한다. 과학 교과서 속에만 갇혀 있던 딱딱하고 골치 아픈 물리를 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하여 물리를 보다 흥미롭게 풀어본다. 1편에서는 생활 전반에 걸친 물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루었다면 2편부터는 주제를 선정하여 보다 좁은 영역의 범위 내에서 보다 많은 생활의 예를 다루고 있다. 3편에서는 빛과 전기에 대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디자인 및 내부 구성을 전체적으로 개편했다. 2편.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가 사오정이 되어 버린 노처녀 '전처녀 양의 폭죽 사건', 과학공화국 최고의 록그룹인 하이프리퀀시 그룹이 달리는 기차 위에서 노래를 하다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이유, 프라이팬의 손잡이를 잡다가 손을 데인 나성급 씨, 묵을 먹다가 미끄러져 묵을 먹을 수 없었던 일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인에 대해 통쾌하게 설명한다. 3편은 빛과 전기의 진실을 다룬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과 실생활에서의 내용이 다른 점을 풀어가는 '비행기는 왜 그림자가 생기지 않을까요?', 불이 났다는 장난을 다룬 '붉은 셀로판지로 보면 모두 붉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짧은 다리를 극복하기 위해 수영장 데이트를 하는 '물속에서 다리가 짧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4권은 소리와 파동을 다룬다. 3개월 미만의 아기가 자고 있을 때 주변에 록음악이 크게 들린다면?' , '청소년들은 들리는데 어른들에게 들리지 않는 휴대전화 벨소리', ' 어느 날 자신이 아끼던 유리컵이 깨지고 지나가던 다리가 무너졌다면?' 등 교과서에 배우는 내용뿐 아니라 교과서 밖 실생활에서 접하는 소리와 파동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책이다. 5권은 우리가 사는 물리적 세계의 여러가지 힘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해 배운다. 마찰력, 구심력, 충격력, 탄성력, 중력, 만유인력, 공기저항, 관성력 등 우리 일상 속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힘의 원리를 살펴본다. 6권에서는 운동의 법칙을 주제로 하여 속력과 속도, 관성, 작용과 반작용, 회전 등의 과학적 내용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운동하고 있는 물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우리 주위의 여러 가지 운동에 숨어 있는 물리 법칙이 무엇인지 배우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권에서는 '일과 에너지' 를 주제로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등의 기본적인 원리와 에너지와 마찰의 관계, 무게중심과 회전 등 에너지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예를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로 재치 있게 구성하였다. 8권에서는 유체와 관련된 표면장력과 모세관 현상, 베르누이 정리 등을 세세하게 풀어 준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사고를 ‘사건속으로’ 라는 코너를 통해 유체의 여러 가지 경우를 열거하고 있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소리와 열은 어떻게 달라질까 소리를 잘 흡수하는 사물들 | 조용한 콘서트홀 | 노래하는 데 필요한 소리의 에너지 | 립싱크 가수왕 | 온도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열 | 내 방에도 침대가 제2장 공기의 저항은 어떻게 달라질까 물체의 부피만큼 넘치는 물 | 목욕탕 홍수 사건 | 물체의 비행에 영향을 주는 공기의 저항 | 내가 진짜 홈런왕 | 힘이 작용하는 부분이 작을수록 커지는 압력 | 하이힐의 추억 제3장 마찰과 탄성의 힘은 왜 필요할까 물체의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마찰 | 엉덩이가 보여요 | 우리 생활에 필요한 마찰의 원리 | 슬리퍼를 부탁해 | 탄성의 성질을 이용한 저울 | 뱃살을 휘날리며 제4장 달리는 차 안에서 던지면 더 빠르게 날아갈까 던지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속력 | 데드볼을 찾아서 | 상대 속도의 원리를 이용한 자동 도로 | 자동차여, 안녕 | 물체가 낙하할수록 붙는 가속도 | 꽃마을 사람들 제5장 타이타닉호는 왜 빙산을 피하지 못했을까 물체가 크고 무거울수록 커지는 관성 | 타이타닉호의 침몰 | 충돌에 영향을 미치는 물체의 속력과 질량 | 어른은 가라 | 가벼울수록 많이 움직이는 물체 | 자동차 충돌 사건 | 속도가 빨리 변할수록 커지는 관성 | 조용한 버스 제6장 우리 몸에도 전기가 흐를까 마찰로 인해 생기는 정전기 | 위풍당당 스타킹 | 직렬 연결과 병렬 연결의 차이 | 고장 난 전구를 찾아서 | 저항이 작을수록 세게 흐르는 전류 | 전기가 뺏어 간 아이 제7장 질량과 무게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나 두 물체가 충돌할 때의 운동 상태 변화 | 차력사의 실수 | 만유인력에 대한 의문점 | 사과하세요 | 질량과 무게의 차이점 | 지구에서 사 온 금 | 장력의 한계 | 힘을 내요 팔약해 씨 | 두 힘의 끼인각과 합력 | 고장 난 선박 끌어요 제8장 방귀를 물리학적으로 정의하면 무엇일까 작용과 반작용의 힘겨루기 | 황당한 첫 키스 | 반작용의 원리로 생긴 추진력 | 방귀는 나의 힘 | 체중을 늘리는 반작용 | 고무줄 몸무게 제9장 원심력과 구심력은 어떻게 구별할까 회전축과 회전 관성 | 줄타기 사건 | 회전문에 필요한 회전축 | 회전문이 빙글빙글 | 원심력과 구심력 | 책 좀 잘 만드세요 제10장 장소에 따라 옷 색깔이 달라 보일까 백열등과 형광등의 빛 | 카멜레온 같은 옷 | 파장과 반사 | 어설픈 방조제 에필로그 | 물리와 친해지세요 2권 제1장 우주에서도 글씨를 쓸 수 있을까 제2장 SPE 지수 높은 게 좋을까 낮은 게 좋을까 제3장 진동수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릴까 제4장 전자석에 전기가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제5장 반신 거울로도 온몸이 보일까 제6장 줄다리기에서 이기는 방법은 뭘까 제7장 번개가 칠 때 축구하면 위험할까 제8장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전력이 덜 소모될까 제9장 핸들이 작으면 바퀴가 잘 안돌아갈까 제10장 터널 구멍이 네모여도 괜찮을까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빛과 색깔에 관한 사건 야광 - 밤에 운전하려면 | 그림자 - 비행기 그림자는 왜 없죠? | 빛의 질량 - 빛으로 차가 가나요? | 적외선 - 난로와 빛 | 색깔 - 불이야! 불이야! 제2장 빛의 반사와 굴절에 대한 사건 렌즈 - 할아버지 안경 | 신기루 - 하늘을 나는 빙산 | 구면거울 - 코믹 거울 | 빛의 굴절 - 수영장 소개팅 | 오목거울 - 오목거울 빌딩 제3장 정전기에 관한 사건 정전기 - 소금과 후춧가루 고르기 | 정전기와 방전 - 왜 치마에 클립을 꽂는 거야? | 도체 - 스테인리스 호텔 | 피뢰침 - 뾰족한 쇠꼬챙이 제4장 자석에 관한 사건 전자석 - 자석과 전자석 | 자석의 양극 - 자석교 | MR 유체 - 지워진 미술 작품 | 액체 자석 - 자석옷 제5장 전지와 발전기에 대한 사건 전지의 원리 - 굴비 전지 | 광전 효과 - 광전카 | 발전기의 원리 - 전동기와 발전기 | 건전지의 연결 - 건전지 마을 | 전류의 열작용 - 화장실과 백열등 에필로그 물리와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소리에 관한 사건 소리의 반사-비가 오지 않는 마을 | 소리의 세기-소심해 씨는 너무 말이 없어 | 소리의 진동수-어른에게 들리지 않는 벨소리 | 생활 속의 소리-록 음악과 아기 | 소음-더부룩 씨의 소화불량 | 소리를 듣는 원리-내 목소리가 아냐! | 소리와 힘-승부를 가른 핸드폰 벨소리 | 방음-좀 조용히 해 주세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악기에 관한 사건 관악기-물 컵 악기 | 현악기-고무줄 바이올린 | 타악기-피아노의 정체를 밝혀라 | 관의 진동-쇠파이프로 만든 악기 | 동물 소리-모기의 날갯짓 | 라 음의 신비-신기한 라 음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공명에 관한 사건 공명-와인 잔과 밴드 소리 | 악기의 공명-한 대의 실로폰으로 두 대를 연주하다 | 전파의 공명-김유비 씨의 골탕 먹이기 작전 | 사람 몸의 공명-비포장도로를 달려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파동과 유체에 관한 사건 파동의 매질-나파동 씨의 10년 연구 | 전파-라디오방송의 수신료 | 도플러효과-쌩쌩시 시장의 묘안 | X선-가방 속의 수정 칼을 찾아라 | 유체-미숫가루 음료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 마그누스 효과-달에서 날린 변화구 | 양력-하늘을 나는 자동차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물성에 관한 사건 부피와 단면적-최고야 건축 설계 회사의 실수 | 압력-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통과하기 | 탄성-야구공 찌그러뜨리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5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힘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 힘의 뜻 - 방귀마술 물리법정 2 힘의 역할 - 핸들링이 맞는데…… 물리법정 3 힘의 크기 측정 - 고무줄로 과일의 무게를 잰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힘의 합성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4 힘의 평형 - 얼음이 안 받쳐 주잖아요? 물리법정 5 힘의 합성 - 리어카를 밀어줘!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마찰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6 마찰력과 회전 - 좌회전이 안 되네? 물리법정 7 마찰력의 이용 - 움직이지 않는 마우스 물리법정 8 운동 마찰력 - 잘 움직이는데 무슨 마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구심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9 구심력의 뜻 - 빨래를 누가 말릴 것인가? 물리법정 10 회전 운동과 구심력 - 회전 원판에서 떨어진 빈혈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충격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1 충격력의 뜻 - 나살려 씨의 구조 요청 물리법정 12 충격력 - 총알보다 강한 사랑 물리법정 13 충격력의 작용ㆍ반작용 - 충격은 주고받는 것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탄성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4 탄성력 1 - 자동차가 너무 덜컹거리잖아요! 물리법정 15 탄성력 2 - 볼링공이 더 높이 튀어오르는 이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7장 중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6 중력 - 60층에서 낙하산을 타면? 물리법정 17 만유인력 - 지구는 왜 안 떨어져요? 물리법정 18 공기 저항 1 - 비에 맞아 죽을 수도 있나요? 물리법정 19 공기 저항 2 - 실패한 낙하산 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8장 관성력과 그 밖의 사건들 물리법정 20 관성력 - 엘리메이터 안의 체중계 물리법정 21 무게중심 - 지게꾼의 비밀 물리법정 22 중력과 만유인력 - 뉴텅의 최신곡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물리와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_속력과 속도에 관한 사건 속력의 뜻-수프로국립공원의 사냥꾼 | 평균 속력-생활과학경시대회의 알쏭달쏭 문제 | 상대 속도①-소행성을 막아라 | 상대 속도②-강 빨리 건너기 | 속도의 뜻-나는 제한 평균 속도를 넘지 않았어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관성에 관한 사건 관성-씽씽레이싱대회의 비극 | 관성의 예-조깅할 때는 바닥을 봐라 | 관성과 표면장력-아마추어 과학자의 순간 포착 | 관성과 질량-나이스야구단의 1번 타자 | 관성력-휴지가 안 끊어져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운동 법칙에 관한 사건 가속도-속도와 가속도의 방향 | 운동 법칙과 질량-트럭이 막아 버린 맞선 | 중력에 의한 운동-무조건 명중 | 연결된 두 물체의 운동 법칙-두 차를 맞대면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텐데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작용과 반작용에 관한 사건 작용과 반작용①-자석으로 차를 움직인다고요? | 작용과 반작용②-바퀴 없는 차 | 작용과 반작용③-자갈섬 탈출 | 반작용과 충격력-수영장에 스펀지를 붙이면 어떻게 턴을 해요? | 작용과 반작용의 응용-60킬로그램까지만 통과하는 다리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_회전에 관한 사건 병진 운동과 회전 운동-텅 빈 당구공 | 회전 관성①-천사 옷을 입고 날갯짓하며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싶어요 | 회전 관성②-삶은 달걀이냐 날달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회전 관성③-지구의 자전이 멈추고 있다고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위대한 물리학자가 되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일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 일①-아무것도 하지 않은 일 물리법정2 일②-대걸레를 눕혀요 물리법정3 일률①-일률로 일당을 줘야죠. 물리법정4 일률②-언덕길은 저단 기어를 써야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운동량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5 운동량-가벼운 사람을 멈추게 하기 쉽다니까요. 물리법정6 운동량보존①-손을 쓰지 말고 회전원판을 돌려봐. 물리법정7 운동량보존②-가만있던 차가 움직이다니!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에너지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8 에너지보존-바이킹의 자리 값 물리법정9 위치에너지-위치에너지의 기준을 줘야죠. 물리법정10 운동에너지-무겁다고 운동에너지가 큰가? 물리법정11 에너지와 마찰-스키드 자국과 스피드 물리법정12 에너지보존-눈썰매장 벽이 너무 가깝잖아요? 물리법정13 무게중심과 회전-갈비 세트가 떨어진 이유 물리법정14 회전운동의 에너지-비탈에선 굴러라. 물리법정15 회전①-야구 배트의 길이와 안타 물리법정16 회전②-안유연 양의 원통 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도구의 이용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7 지레①-축구공이 나무에 걸렸어요. 물리법정18 지레②-그래도 지구는 들 수 있다. 물리법정19 고정도르래-우물물 긷다가 빠졌어요. 물리법정20 도르래-도르래 가게의 참사 물리법정21 비탈의 이용-못과 나사못 물리법정22 축바퀴-돌아가지 않는 나사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위대한 물리학자가 되세요 8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표면장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 표면장력① - 나무 자석 쇼 | 물리법정 2 표면장력② - 물의 용량 정확하게 재기 | 물리법정 3 표면장력③ - 와인의 눈물 | 물리법정 4 표면장력④ - 저절로 움직이는 배 | 물리법정 5 표면장력⑤ - 넘치지 않는 물 | 물리법정 6 표면장력⑥ - 반중력 꿀물 | 물리법정 7 표면장력⑦ - 붓털이 안 모이잖아? | 물리법정 8 초액체 - 신비로운 액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모세관 현상과 삼투압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9 삼투압① - 계란이 커지다니요? | 물리법정 10 삼투압② - 쭈글쭈글 손 모델 | 물리법정 11 모세관 현상 - 성냥개비 다섯 개로 별 만들기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압력과 부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2 파스칼의 원리 - 수압기로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기 | 물리법정 13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 은이 섞인 금 돼지 | 물리법정 14 부력 - 코끼리 무게 달기 | 물리법정 15 수압 - 오줌싸개 동상 | 물리법정 16 진공 - 옹만과 진공의 대결 | 물리법정 17 기압 - 공짜 일기 예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베르누이 원리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8 베르누이 원리① - 컨테이너 작업실 | 물리법정 19 베르누이 원리② - 지하철에 빨려 들어간 똥개 | 물리법정 20 베르누이 원리③ - 빨대 분무기 | 물리법정 21 베르누이 - 초고속 커플 보트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물리와 친해지세요 9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방전관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 방전관의 원리-전선이 끊겨도 불이 들어오나요? | 물리법정2 네온사인-아르곤도 끼워 줘요. |물리법정3 텔레비전의 원리-텔레비전이 안 보이잖아요? | 물리법정4 X선의 발견-필름이 못 쓰게 되었잖아요? | 물리법정5 특성 X선- 원자에서도 X선이 나온다니까요? | 물리법정6 천연방사선-새로운 방사선이라니까요. | 물리법정7 방사능의 세기-방사선 물질 저장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8 흑체복사-검은 물체가 어디 있어요? | 물리법정9 원자모형-전자가 빙글 돌면 안 되는데 | 물리법정10 플라즈마-기체 다음의 상태는 뭐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양자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1 빛의 이중성-빛이 입자야 파동이야? | 물리법정12 물질파-야구공이 간섭을 일으키나요? | 물리법정13 불확정성원리①-위치를 알면 속도도 알 수 있잖아요? | 물리법정14 불확정성원리②-양자나라의 키스 금지 | 물리법정15 불확정성원리③-양자 탈옥 사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원자핵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6 중성자-잠자는 전자도 있나요? | 물리법정17 핵력-양성자끼리 어떻게 같이 살지? | 물리법정18 방사선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은 방사선이 남아 있어요. | 물리법정19 핵분열-핵분열이 뭐가 그리 큰 에너지인가요? | 물리법정20 핵자-원자핵의 사랑 | 물리법정21 레이저-레이저도 빛 아닌가요? | 물리법정22 원자의 변환-43번 원소가 없잖아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물리와 친해지세요 10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방전관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 방전관의 원리-전선이 끊겨도 불이 들어오나요? | 물리법정2 네온사인-아르곤도 끼워 줘요. |물리법정3 텔레비전의 원리-텔레비전이 안 보이잖아요? | 물리법정4 X선의 발견-필름이 못 쓰게 되었잖아요? | 물리법정5 특성 X선- 원자에서도 X선이 나온다니까요? | 물리법정6 천연방사선-새로운 방사선이라니까요. | 물리법정7 방사능의 세기-방사선 물질 저장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8 흑체복사-검은 물체가 어디 있어요? | 물리법정9 원자모형-전자가 빙글 돌면 안 되는데 | 물리법정10 플라즈마-기체 다음의 상태는 뭐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양자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1 빛의 이중성-빛이 입자야 파동이야? | 물리법정12 물질파-야구공이 간섭을 일으키나요? | 물리법정13 불확정성원리①-위치를 알면 속도도 알 수 있잖아요? | 물리법정14 불확정성원리②-양자나라의 키스 금지 | 물리법정15 불확정성원리③-양자 탈옥 사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원자핵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6 중성자-잠자는 전자도 있나요? | 물리법정17 핵력-양성자끼리 어떻게 같이 살지? | 물리법정18 방사선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은 방사선이 남아 있어요. | 물리법정19 핵분열-핵분열이 뭐가 그리 큰 에너지인가요? | 물리법정20 핵자-원자핵의 사랑 | 물리법정21 레이저-레이저도 빛 아닌가요? | 물리법정22 원자의 변환-43번 원소가 없잖아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물리와 친해지세요9권 책소개 핵분열, 핵융합 속에서 중성자의 신바람 난 과학이 물리법정 9를 통해 펼쳐진다! 과학과 만난 법정!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내용의 주제와 소재로 생활 속의 과학과 만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리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를 다루기 시작한 《과학공화국 물리법정1》에서부터 그리고 9번째인 . 계속적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보다 많은 ‘물리’와 관련된 실생활의 과학적 내용을 통해 법정에서 그 핵심 개념을 콕콕 짚어 줄 것이다. 전자총에서 나온 빛이 어떻게 브라운관에 골고루 부딪힐까?|방전관에서 나온 빛이 필름을 손상시킬 수 있을까?|물질의 상태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을까?|불확정성원리에서 말하는 위치 오차와 속도 오차의 관계는 무엇일까?|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고준위 폐기물과 저준위 폐기물의 처리방법은 다를까? 《물리법정9》에서는 ‘제1장 방전관에 관한 사건’에서 방전 현상에 의해 전선이 없이도 전기가 흐르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며, ‘제2장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에서 액체, 고체, 기체 다음의 상태인 플라즈마에 대해 현재 활용되는 PDP방식의 텔레비전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제3장 양자에 관한 사건’에서는 위치와 속도를 동시에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불확정성원리를 예로 들어 양자에 관한 개념을 보다 시원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제4장 원자핵에 관한 사건’에서는 같은 전기를 가진 양성자가 원자핵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이유를 척력과 핵력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이끌고 있으며 핵분열과 원자핵 폐기물에 대한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재치 있는 답변으로 사건을 풀어 준다.


로마인 이야기 1-15권 세트 (전15권)
한길사 / 시오노 나나미 글 /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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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청소년 역사,인물시오노 나나미 글
‘로마인 이야기’는 지력, 체력, 경제력, 기술력 모든 면에서 주변 민족보다 열세에 있었던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제패하고 중근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천 년 넘게 경영한 비결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로마 통사다. 기원전 753년 전설의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때부터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에 이르는 역사시기를, 제1권~제5권까지의 ‘융성기’, 제6권~제10권까지의 ‘안정기’, 그리고 제11권~제15권까지의 ‘쇠퇴에서 멸망’ 세 단계로 나누고, 역사의 흥망성쇠 속에 촘촘히 스며있는 로마인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철저한 고증과 사료에 바탕을 두었으되 역사적 기술로부터 벗어나 있고, 사료가 채워주지 못한 부분에서는 상상력을 발휘했으되 픽션에 빠지지도 않는, 독창적 글은 ‘로마인 이야기’만의 매력이다.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2권 한니발 전쟁 제3권 승자의 혼미 제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상) 제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하) 제6권 팍스 로마나 제7권 악명높은 황제들 제8권 위기와 극복 제9권 현제의 세기 제10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제11권 종말의 시작 제12권 위기로 치닫는 제국 제13권 최후의 노력 제14권 그리스도의 승리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로마인 이야기’는 출간될 때마다 수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10년 넘게 전권이 고루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혀온 스테디셀러다. 국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5년 9월,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와 제2권 『한니발 전쟁』이 동시 출간되면서부터다. 당시 한국의 인문교양도서 장르나 시장도 크게 형성되지 않았고, 어려운 서양역사, 그것도 로마사를 다룬 책의 출간은 모험이었다. 그러나 몸젠이나 기번의 저작처럼 학술적인 역사서가 아니라, 이야기와 해설, 비평이 조화를 이룬, 일컬어 ‘역사평설’이라는 독창적인 서술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반 독자들의 관심과 함께 사회 각계 지식인층에도 폭넓게 영향을 주면서, 제3권은 95년 11월, 재4권은 96년 3월, 제5권은 96년 8월에 잇달아 발매되었다. 다시 제6권부터는 일본어판을 뒤쫓아 해마다 한 권씩 간행되어, 마지막 권 『로마 세계의 종언』을 맞이한 것이다. 시오노의 다른 저작들로는, 『바다의 도시 이야기』『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르네상스의 여인들』 등 르네상스 관련 저작, 『남자들에게』『침묵하는 소수』『사랑의 풍경』 등 에세이 관련 저작 등을 포함해 현재 16종 22권이 한길사에서 번역출간되었다. ‘로마인 이야기’의 집필은 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그의 많은 책들이 기본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도 중세가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고, 그리스도교로 잘 안 된다면 그리스도교가 없던 시대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오노는 자연스럽게 고대 로마로 탐구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그리고 15년의 세월을 ‘로마인 이야기’ 완성에 바쳤다. ‘로마인 이야기’는 지력, 체력, 경제력, 기술력 모든 면에서 주변 민족보다 열세에 있었던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제패하고 중근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천 년 넘게 경영한 비결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로마 통사다. 기원전 753년 전설의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때부터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에 이르는 역사시기를, 제1권~제5권까지의 ‘융성기’, 제6권~제10권까지의 ‘안정기’, 그리고 제11권~제15권까지의 ‘쇠퇴에서 멸망’ 세 단계로 나누고, 역사의 흥망성쇠 속에 촘촘히 스며있는 로마인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철저한 고증과 사료에 바탕을 두었으되 역사적 기술로부터 벗어나 있고, 사료가 채워주지 못한 부분에서는 상상력을 발휘했으되 픽션에 빠지지도 않는, 독창적 글은 ‘로마인 이야기’만의 매력이다. 1. “로마는 위대한 순간도 없이 스러져갔다” ■ 제15권『로마 세계의 종언』보도자료 탄생, 성장, 죽음 … ‘왜’보다 ‘어떻게’ 쇠망했나 ‘로마인 이야기’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은 전체 시리즈의 종결이자, ‘쇠망’(11~15권)의 결론부라는 점에 방점을 찍을 수 있다. 작가 시오노의 말처럼 “로마의 쇠망을 논한 역사서나 연구서는 바닷가 모래알만큼 많다.” 왜 모두들 ‘쇠망’에만 관심을 가질까에 대한 이 작은 의문이 시오노가 방대한 분량의 ‘로마인 이야기’를 쓰게 된 동인이 되었다. 한 사람의 전모를 알려면 탄생에서 성장,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추적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는 것이다. 또 시오노는 “융성은 당사자들의 정신이 건전했기 때문이고, 쇠퇴는 정신이 타락했기 때문”이라는 식의 추상적인 단순논법을 거부했다. 그보다는 철저히 당시 로마인들의 입장에서 물질적?제도적 측면과 그 운용, 대처방식, 거기에 담긴 로마인들의 사고방식과 태도가 어떠했는가에 초점을 맞춰 현실적으로 서술한다. 시오노에게 로마의 멸망은 ‘왜’보다는 ‘어떻게’ 신국판/양장본/536쪽/값 14,000원 쇠망했느냐가 관심사였다. 제국 멸망 이후 7세기까지 … 국가의 종말이 아니라 문명의 종말을 그리다 마지막 권은 제1부 최후의 로마인(서기 395~410년), 제2부 로마 제국의 멸망(서기 410~476년), 제3부 제국 이후(서기 476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476년 서로마 제국의 멸망을 로마 역사의 끝으로 본다. 하지만 시오노는 『로마 세계의 종언』에서, 거기서 더 나아가 ‘포스트 임페리움’(Post Imperium), 즉 제국 멸망 이후 7세기까지를 다룬다. 한 국가의 종말이 아니라 ‘문명의 종말’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즉 로마 세계 수평선상에 이슬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때다. 서기 613년 아라비아 반도에서 예언자 무하마드가 포교활동을 시작하며, 636년 시리아의 이슬람화, 642년 이집트의 이슬람화, 650년 아랍인이 소아시아를 침공하고 한때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 육박, 670년 북아프리카 이슬람화, 698년 북아프리카의 요충인 카르타고가 이슬람교도에게 함락. 그러면서 지중해가 더 이상 “로마 세계의 ‘내해’(內海)가 아니라 양쪽을 갈라놓는 경계선으로 변했을 때 로마세계는 사라져버렸다.” 야만족의 ‘로마 겁탈’ … 그러나 제국 말기에도 인재는 있었다 제15권은 로마 제국 전역에 몰아닥친 야만족들의 유린상을 상세히 다루며 로마가 어떻게 멸망해갔는지를 상세히 추적한다. 제국 말기 갈리아에는 로마 황제의 힘이 미치지 못했고, 대여섯 야만족들이 패권을 다투면서 뒤섞여 있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410년 알라리크가 이끄는 서고트족, 455년 겐세리크가 이끄는 반달족의 침입은 ‘로마겁탈’로 명명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이 대대적인 야만족들의 이동은 그들도 두려워한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의 진격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로마의 기독교 사람들은 훈족을 ‘신의 채찍’이라는 별명을 부르며 무서워 떨었다. 아무튼 로마 제국은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죽은 393년부터 사실상 동서로 분리되었고, ‘국가’를 방위하는 책무를 맡은 사람이라는 뜻의 ‘임페라토르’라는 황제 호칭은 더 이상 붙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의 아들인 아르카디우스(동로마 제국, 395~408)와 호노리우스(서로마 제국, 395~432)는 전쟁터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제국 최후의 1세기를 역사가들은 황제를 대신한 장군들이 중요했던 ‘군사령관들의 세기’라고 불렀다. 한편, 심약한 어린 황제들을 대신해 여자들(어머니와 누나, 아내)이 참견하는 ‘섭정’은 역량과 재능의 한계를 드러냈고, ‘최후의 로마인’이라 칭하는 스틸리코를 비롯해 보나파키우스, 아이티우스와 같은 역량 있는 군사령관들, 황제로서는 오른팔에 해당하는 인재를 스스로 잘라내는 일도 자행했다. 심지어 황녀 호노리아는 훈족의 우두머리 아틸라에게 자기와 결혼하면 지참금으로 서로마 제국 영토의 절반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편지도 보낸 실정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제국 말기에도 인재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다만 그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몰랐을 뿐이라고 했다. 로마 제국의 멸망은 무언가 달랐다 혹자는 1453년 동로마 제국 멸망을 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오노는 “로마라는 도시가 없는 로마 제국은 있을 수 없다. 로마인은 로마가 아무리 철저히 파괴된 뒤에도 로마에서 다른 곳으로 수도를 옮기는 데 완강히 반대했던 민족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수도인 나라는 이미 로마 제국이 아니다”라고 쓰면서, 그런 의미의 로마 제국은 역시 서기 476년에 멸망했다고 보는 것이다. 또 로마의 멸망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적고 있다. 첫째, 야만족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장렬하게 죽은 것도 아니고, 처절한 아비규환도 없이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사라져버렸다는 것. 자진해서 제위에 오른 것도, 다른 누군가를 제위에 앉힌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아무도 황제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둘째, 역사상 다른 제국들과 비교해보면, 식민지가 차례로 독립하면서 제국이 해체되었지만, 로마만은 속주가 등을 돌렸기 때문에 제국이 해체된 것이 아닌 점. 시오노는 “본국과 속주 사람들이 같은 공동운명체에 속한다고 생각한 로마인의 제국관은 그들이 제국을 ‘Familia’라고 부른 데에도 잘 나타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두 가지 의미에서 시오노는 로마 제국의 멸망은 다른 모든 ‘번성한 자’와는 격이 다르게, “언제인지도 모르게, 그래서 ‘위대한 순간’도 없이, 그렇게 스러져갔다”고 말한다. 2. “나는 진심으로 로마인을 알았다”|시오노 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의 모든 집필을 끝내며 왜 로마사를, 그것도 열다섯 권씩이나 썼느냐고 묻는다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역사를 쓰는 법’이나 ‘현세에 대한 문제의식’과는 전혀 관계없이, ‘소박한 의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발단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사라고 말하면 ‘쇠망’이라는 말이 돌아온다. 그것이 지금까지 일반적인 경향이었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의 영향이 아닐까 싶지만, 내 첫번째 의문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쇠망했다면 그 전에 우선 융성했어야 할 텐데, 왜 융성기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쇠퇴기만 문제 삼는가 하는 의문이었으니까. 그래서 우선 로마는 왜, 어떻게 해서 융성했는가를 알고 싶어졌다. 이 시기를 다룬 부분은 제1권부터 제5권까지인데, 이 다섯 권에서 묘사된 로마는 전쟁만 하면서 지내지만, 그렇기 때문에 로마사에서는 ‘고도성장기’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왕정이지만 그후 오랫동안 공화정 체제로 일관한 시대이기 때문인지, 이 ‘공화정 로마’를 다룬 근현대의 역사서와 연구서는 방대한 수량에 이른다. 프랑스 혁명의 영향인지, 근현대의 역사가와 연구자들은 공화정 시대의 로마를 선호하는 모양이다. 그 때문인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이행하자마자 일반 독자용 역사책에서 학술 연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료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격감한다. 무엇 때문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제정 로마 시대는 정치사의 통념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왕정에 이어 귀족정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원로원 주도의 공화정을 거친 뒤에는 민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치사의 통념인데, 원수정이나 군주정이 되어버린 로마는 역사의 역행―바꿔 말하면 보수 반동―으로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시대에 살고 있다. 정치 이데올로기의 무력함을 알아버린 시대의 사람이다. 정치사의 통념 따위는 무시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선정이었느냐 악정이었느냐만 문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원수정인 제정 시대를 지금처럼 소홀히 다루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이 시대는 융성기에 얻은 열매를 오랫동안 널리 맛보았다는 의미에서 로마 역사상 ‘안정성장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역사에 나타났다 사라져간 국가들은 대부분 융성한 뒤에는 곧 쇠퇴하기 시작한다. 융성기와 쇠퇴기 중간에 오랜 안정성장기까지 가질 수 있었던 나라는 드물다. 그 때문인지 장수를 누린 국가는 어김없이 안정성장기를 갖고 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베네치아 공화국도, 고대 로마 제국도. 제정 로마의 두번째 특색은 ‘팍스’(평화)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팍스 로마나’는 ‘로마에 의한 국제 질서’였다. 게다가 로마가 주도하는 이 평화는 오랫동안 넓은 제국 전역에 걸쳐 유지되었으니까 대단하다. 유럽과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200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니, 그후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이 ‘팍스’가 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목적인 이상, 정치체제가 제정이라도 상관없다고 나는 생각했다. 여기에 빛을 비춘 것이 제6권부터 제10권까지 다섯 권이다. 다만 ‘로마에 의한 국제 질서’의 ‘아이디어 맨’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이기 때문에, 그를 따로 떼어놓고는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는다. 로마 제정을 알려면 카이사르를 다룬 제4권과 제5권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카이사르는 로마사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즉 ‘고도성장기’에서 ‘안정성장기’로 이행하는 과정을 엮어낸 ‘연출자’였기 때문이다. 로마인들 자신도 사실상 최초의 로마 황제는 카이사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에토니우스의 『황제 열전』도 카이사르부터 시작된다. 마지막 3분의 1은 제11권부터 시작하여 제15권으로 끝나는 시대인데, 여기서 비로소 로마사라면 반드시 머리에 떠오르는 쇠망의 시대에 다다른다. 로마의 쇠망을 논한 역사서나 연구서는 그야말로 바닷가의 모래알만큼 많지만, 황당무계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들을 제외하면 그 모든 것이 다소는 옳다. 그것들을 주워 모으면 로마가 쇠망한 요인을 손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한 번뿐인 인생을 남의 업적이나 주워 모으는 작업에 소비할 마음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마지막 다섯 권에서는 특히 ‘왜’보다 ‘어떻게’ 쇠망해갔느냐에 중점을 두어 쓰기로 했다. 한 나라의 역사도 한 사람의 생애와 비슷하다. 어떤 사람을 철저히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평생을 더듬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내가 탄생에서 사망까지를 추적하는 이른바 통사(通史)를 쓴 것은 두번째다. 『바다의 도시 이야기』라는 제목의 ‘베네치아 공화국 역사’가 첫번째였고, 이 『로마인 이야기』가 두번째다. 하지만 이 두 나라의 역사는 1천 년이 넘는 장수를 누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동시대의 다른 나라나 후세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다르다. 『바다의 도시 이야기』는 두 권으로 끝낼 수 있었는데 『로마인 이야기』는 열다섯 권이나 되어버린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아니, 적어도 열다섯 권은 쓰지 않으면 로마 역사를 쓸 수 없었다. 나는 나 자신이 로마인을 알고 싶다는 생각에서 『로마인 이야기』를 썼다. 다 쓰고 난 지금은 진심으로 ‘로마인을 알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독자들도 다 읽고 나서 ‘알겠다’고 생각해준다면, 나에게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 책이란 저자가 쓰고 출판사가 만들고 그것을 독자가 읽어야만 비로소 성립되는 매체지만, 이 삼자를 연결하는 붉은 선이 바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니까. 2006년 가을, 로마에서 시오노 나나미 3. 로마인 이야기와 나|김석희 ■『로마인 이야기』제15권 옮긴이의 덧붙임 마침내 끝났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끝이 보이기는커녕 그 끝이 있기나 한 것일까, 그곳에 정말 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기도 했던, 그 멀고 오랜 길이 이제는 다 끝나고,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것입니다. 15년에 걸친 대장정의 고난과 성취, 그 빛나는 영광은 물론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 선생의 몫입니다. 나는 그저 책이 나올 때마다 한 달 남짓 번역에 매달리면서, 선생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 고대 로마 세계를 돌아다니곤 했는데, 그 시공을 넘나든 여행을 마친 기분을 표현하자면, ‘임페라토르’ 카이사르를 따라 갈리아 전선을 누비고 다니다가 전쟁이 끝난 뒤 어느 시골에 정착한 로마 병사의 기분이 이런 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흔히 ‘시원섭섭하다’고 말합니다. 그 오랜 작업에 보람도 있고 미련도 남아 있겠지만, 이제는 그 고달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을 테니까요. 나도 그런가 하고, 내 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로마인 이야기』와 함께 한 세월이 언제나 신났고,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로마인 이야기』와는 첫 만남부터가 운명적이었습니다. 1995년 봄에 한길사에서는 ‘시오노 나나미 저작집’을 준비하면서 세 사람에게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오정환 선생과 정도영 선생 그리고 나. 당시 시오노 나나미는 우리나라에 생소한 이름이었고, ‘일본의 여류 아마추어 저술가’에 대한 출판계 일각의 회의적인 견해도 없지 않았던 모양이지만, 검토자들은 그의 책들이 아주 재미있으며, 출판해볼 만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런 평가에 책임을 지듯 책을 하나씩 맡아 번역하게 되었는데, 오정환 선생은 마키아벨리(『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를, 정도영 선생은 베네치아(『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맡았고, 나에게 로마가 주어진 것은 순전히 젊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15년 작업을 수행하려면 그만큼 젊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 『로마인 이야기』와 관계를 맺게 된 것인데, 그것은 실로 행운이었고, 그 인연을 나는 고맙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나는 책에도 나름의 유전(流轉)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책은 그렇게 자신의 바퀴를 굴리며 팔자를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저자의 품에서 태어나 편집자의 손에서 행색을 갖추어도, 독자들의 보살핌이 없으면 책은 성장을 멈추고 맙니다. 심한 경우, 태어나자마자 죽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나는 독자들―1995년 가을 시독회(試讀會)를 가졌을 때 참석하여 좋은 의견을 내준 독자들부터, 책이 나오고 나면 벌써 다음 책이 언제 나오느냐고 성화(?)를 부렸던 열성 독자들까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독자들 중에는 역자인 나에게 직접 성원과 질책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첫 권이 나온 직후인데, 어느 나이 지긋한 독자께서는 전화로, ‘로마인’이 아니라 ‘로마 사람’이라고 해야 우리말 어법에 맞다고 지적해주었습니다. 일면 수긍을 하면서, 책제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정을 설명드렸지만, 『로마인 이야기』 번역을 마칠 때까지 내내 그분의 매서운 가르침을 가슴에 담아둔 채, 우리말다운 번역이 되도록 늘 조심하고 노력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는 햇수와 권수를 더해갈수록 독자의 폭과 층이 넓어지고 깊어졌지만, 처음엔 일반 독자들보다 재계 쪽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마 천년 제국을 경영했던 로마인들의 지혜가 당시 우리나라에 구호처럼 던져진 ‘세계화’ 담론에 단서를 제공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컨대, 어느 기업체 사장은 역자와 발행인을 근사한 식당에 초대하여 『로마인 이야기』의 번역 출간을 기뻐해주었는데, 보이든 보이지 않든 이런 격려와 성원은 번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나에게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독후감 모집에서 수상자로 뽑힌 아이들이 한길사 회의실에 모였을 때, 그 열띤 표정이며 초롱초롱한 눈빛들도 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그들 앞에서 심사 소감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읽은 여러분은 앞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의 시야에서 벗어나 좀더 넓고 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테니까. 이런 체험과 세계관이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는 여러분이 대학에 들어간 뒤, 그리고 사회에 나아간 뒤에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고, 이 책을 집어든 청소년 독자가 있다면 그에게도 같은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는 리더십의 문제를 제기하여, 제대로 된 지도자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시대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시오노 선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진 강연회도 청소년을 상대로 한 ‘지도자란 무엇인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로마인 이야기』가 그렇게 인기를 얻은 이유에 대해서 한 친구는, 우리도 ‘카이사르 같은 지도자’를 한번 가져보고 싶다는 국민적 열망의 반영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하더군요. 참 그럴듯한 해석이라고 무릎을 친 적이 있는데, 리더십 문제는 이제 우리 앞에 더욱 중대하고도 피할 수 없는 현안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번역하던 1995년 무렵에 나는, 번역은 조강지처 같고 창작은 애인 같다는 소리를 하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창작의 어려움 때문에 소설을 그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나에게 용기와 명분을 준 것이 『로마인 이야기』였습니다. 시시한 소설 쓰느니 좋은 번역을 하는 게 훨씬 뜻있고 수지맞는 사업임을 깨달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과감히 애인과 헤어지고 아내한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선택과 전향을 나는 지금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고, 그런 만큼 번역은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보통 가을이면 나오던 원서가 제10권부터는 12월 중순에 출간되었고, 그때 책을 받아 번역에 들어가면 연말연시의 흥겨움을 즐기거나 송구영신의 기분으로 어디 여행 한번 다녀올 여유도 없이 지내곤 했는데, 이런 고역도 이젠 끝이구나 생각하면 굴레를 벗어난 듯 가뿐한 것도 같지만, 해마다 그렇게 몸살을 앓듯 몸과 마음을 다잡으며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곤 했던 일은 이제 독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다 알다시피 시오노 선생은 1992년에 『로마인 이야기』 제1권을 내면서, 2006년까지 해마다 한 권씩 발표하여 전15권으로 완결지을 예정이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그 책 끝에 덧붙인 ‘역자 후기’에서 나는 이렇게 썼습니다. “선생의 비장한 각오와 부단한 노고에 찬탄과 경의를 표하면서, 이 책의 번역 작업에 나 또한 끝까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옷깃을 여민다.”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 반쯤 더 변하는 동안, 50대 중반이었던 시오노 선생은 이제 칠십 고개를 넘었습니다. 완간에 즈음하여 가진 인터뷰에서 선생은, 병원에 가면 의사가 여기저기 아픈 데를 찾아내어 입원시킬까봐 아예 병원엔 가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더군요. 그런 열정과 책임감 앞에 누구인들 고개가 숙여지지 않겠습니까. 선생의 노익장에 새삼 경의를 표하면서, 또한 번역 작업에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하면서, 선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축원하는 마음으로 다시금 옷깃을 여밉니다. 2007년 1월 김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