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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레너드 4 :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
아울북 / 박설연 (지은이), 김덕영 (그림) / 2020.07.22
14,800원 ⟶ 13,320(10% off)

아울북명작,문학박설연 (지은이), 김덕영 (그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다.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너드가 미스터리 요원으로 변신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갓파, 늑대인간, 유니콘 등 미스터리한 존재부터 버뮤다 삼각지대, 폴터가이스트 현상 등 기이한 현상까지.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했을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비밀요원 레너드 4 :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투탕카멘의 저주와 피라미드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왕가의 계곡에 3000년 동안 잠들어 있었던 파라오의 무덤을 발굴하면서 퍼진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무덤을 발굴한 사업가, 고고학자, 의사 등 관련된 사람들이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무덤의 주인인 투탕카멘의 저주라는 소문이 퍼졌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파라오의 저주가 실제로 일어났는지 밝혀낼 수 있을까? 한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 근처에서도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정보. 레너드와 룰라송 요원은 피라미드 미스터리 비밀 사건 조사에 나선다. 레너드 요원과 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 보자.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 9 피라미드의 비밀을 밝혀라! 59브라운앤프렌즈의 국내 최초 어린이 동화 등 뒤가 오싹할 땐 레너드를 불러 줘! 『비밀요원 레너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다.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너드가 미스터리 요원으로 변신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갓파, 늑대인간, 유니콘 등 미스터리한 존재부터 버뮤다 삼각지대, 폴터가이스트 현상 등 기이한 현상까지.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했을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 앞에 나타난 의문의 단체 시크릿 에이전시. 비밀이 가득한 시크릿 에이전시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앞으로 서서히 드러나게 될 미스터리 사건의 비밀과 레너드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보자.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저주는 사실일까?” “피라미드는 정말 외계인이 만든 걸까?” 미스터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레너드와 함께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보자! ■ 국내 최초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출간! 한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미국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국내 최초 미스터리 동화가 출간되었다. 『비밀요원 레너드 4 :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의 네 번째 이야기다. 『비밀요원 레너드』 시리즈는 라인프렌즈 키즈의 오디오 동화 ‘레너드 요원의 미스터리 보고서’를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등록된 이야기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 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에피소드를 골라 스토리를 확장했다. 오디오 동화를 통해 이미 어린이들에게 검증된 미스터리 소재로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며,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또한, 미스터리 사건을 둘러싼 레너드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세계관이 더욱 풍성해졌다. 오디오 동화에서 발전한 세계관은 레너드의 활약과 다음으로 이어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 준다. ■ 레너드와 함께 떠나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대모험! 마녀와 드라큘라는 이 세상에 정말 존재하는 걸까?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게 사실일까?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사람들을 납치해 간다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두려움을 자극하는 세계 곳곳의 괴담과 전설들.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가 활약을 시작한다. 『비밀요원 레너드 4 : 파라오의 저주는 사실일까?』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투탕카멘의 저주와 피라미드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왕가의 계곡에 3000년 동안 잠들어 있었던 파라오의 무덤을 발굴하면서 퍼진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무덤을 발굴한 사업가, 고고학자, 의사 등 관련된 사람들이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무덤의 주인인 투탕카멘의 저주라는 소문이 퍼졌다. 과연 레너드 요원은 파라오의 저주가 실제로 일어났는지 밝혀낼 수 있을까? 한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 근처에서도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정보. 레너드와 룰라송 요원은 피라미드 미스터리 비밀 사건 조사에 나선다. 레너드 요원과 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사건 속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 보자. ■ 엉뚱 발랄 신개념 탐정 캐릭터 레너드와 스페셜 캐릭터들의 등장! 셜록 홈스, 명탐정 코난의 뒤를 잇는 신개념 탐정 캐릭터 레너드가 온다. 레너드 탐정은 땡그란 두 눈과 코, 민트 초코와 젤리를 사랑하는 절대 미각, 탐정이라기엔 엉뚱한 행동과 귀여운 외모로 그 정체를 의심케 한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빛나는 천재적인 두뇌와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반전 매력 가득한 레너드와 함께하는 추리 과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비밀요원 레너드』에서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레너드와 제시카는 물론 기존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레너드와 티격태격 현실 절친미를 보여줄 윌리엄, 환상의 호흡으로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할 룰라송 요원, 레너드를 질투하는 노만 다아라 등 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의 찰떡 케미도 기대할 수 있다. ■ 미스터리 퀴즈와 부록으로 더욱 특별해진 이야기! 동화 중간중간에 그림 퍼즐 맞추기, 숨은 글자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형식의 미스터리 퀴즈를 삽입했다. 퀴즈를 풀면서 미스터리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자. 숨어 있는 놀이 페이지를 발견하는 깨알 재미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스페셜 캐릭터 인스(스티커)를 제공한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그림들을 내 맘대로 오려 붙여 보자. 또한 1권에 수록된 ‘미스터리 탐정 수첩’을 꾸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미스터리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


돼지고기동동
송송책방 / 조경규 (지은이) / 2020.05.11
14,800원 ⟶ 13,320(10% off)

송송책방소설,일반조경규 (지은이)
서울 모처, 한 아파트의 반상회. 이 반상회에는 규칙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반상회를 여는 집에서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연말에 가장 맛있었던 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는 것이었다. 엄마, 아빠, 일곱 살 딸이 사는 704호. 이 가족은 대망의 반상회 상금을 타기 위하여 비밀 요리를 준비하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이웃 간의 정을 다룬 이야기일 것 같지만 사람은 조연일 뿐, 실은 돼지고기가 주인공인 만화이다. 감자탕, 탕수육, 돈가스, 돼지갈비 김치찌개, 핫도그, 고추장 돼지고기 불고기! 굽고, 찌고, 볶고, 삶고… 이렇게나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가 어떻게 또 하나같이 다 맛있는지. 1. 오늘 저녁은 메뉴가 뭐야? 7 2. 엄마의 이중생활 19 3. 삼겹살 파티 29 4. 윗집 여자 41 5. 얼룩말은 초식동물 사자는 육식동물 인간은 잡식동물 51 고기대담1 63 6. 이방 저방 다녀봐도 서방이 제일이지 65 7. 요! 체크! 77 8. 일요일 밤의 열기 part 1 89 9. 일요일 밤의 열기 part 2 101 10. ‘없음’이야! 113 11. 이웃 사람 125 12. 지금은 탕수육이 제일 좋아~ 137 13. 냄비로 돌아온 돼지고기 149 14. 코돈부루 161 고기대담2 169 15. 반상회고 뭐고, 바로 요리배틀 시작! 171 16. 쌀밥 같은 우리 아내 185 고기대담 4 195 17. 아빠의 선물 197 고기대담5 209 18. 일요일은 밤이 좋아~ 211 고기대담6 223 19. 그로부터 3일 후 225 돼지농장 방문기 203“돼지고기의, 돼지고기를 위한, 돼지고기에 의한 만화!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고요?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돼지고기만화라는 얘기입니다“ 전무후무, 오직 돼지고기가 주인공인 만화! 서울 모처, 한 아파트의 반상회. 이 반상회에는 규칙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반상회를 여는 집에서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연말에 가장 맛있었던 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는 것이었다. 엄마, 아빠, 일곱 살 딸이 사는 704호. 이 가족은 대망의 반상회 상금을 타기 위하여 비밀 요리를 준비하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이웃 간의 정을 다룬 이야기일 것 같지만 사람은 조연일 뿐, 실은 돼지고기가 주인공인 만화이다. 맛도 좋고 영양 만점 돼지고기,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는데! 돼지고기가 주인공이라서 조금 놀라셨어요? 감자탕, 탕수육, 돈가스, 돼지갈비 김치찌개, 핫도그, 고추장 돼지고기 불고기! 굽고, 찌고, 볶고, 삶고… 이렇게나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가 어떻게 또 하나같이 다 맛있는지. <오무라이스잼잼> <차이니즈봉봉클럽>의 조경규 작가의 군침 도는 돼지고기 그림과 돼지고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오늘 저녁 메뉴는 돼지고기가 될 것이다.


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되어 볼까?
사계절 / 이효건 지음 / 2013.07.10
12,000원 ⟶ 10,800(10% off)

사계절청소년 인문,사회이효건 지음
1318 교양문고 시리즈.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민주주의의 기본을 청소년들에게 쉽게 설명하여 그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자 한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례를 들어 민주주의 체제의 정치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선 민주주의와 정치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 개념이나 관련 지식을 모아 충실하게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정치의 기능, 민주주의의 의미, 권력 분립의 원칙, 선거 제도의 종류, 언론 자유, 법과 정치의 관계, 헌법의 원칙, 기본권의 내용, 국가 기관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또한, 민주주의의 원리와 가치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청소년의 정치 참여까지 적극 다룬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서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 발 한 발 나아가게 한 흥미로운 사례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1부.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가 내 삶의 구석구석을 바꾼다고? -정치의 기능 _ 14 학생의 자치인가, 선생님의 통치인가? -자치와 통치 _ 16 국가는 왜 만들어졌을까? -국가의 역할 _ 18 “법대로 해!”는 정당할까? -법치주의 _ 21 민주주의는 생활 속에 있다! -민주주의의 의미 _ 23 헌법이 없으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입헌주의 _ 27 권력은 모아 주면 안 된다! -권력 분립 _ 28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자유와 평등 _ 32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민주 정치의 기원 _ 34 드디어 시민이 주인이 되다! -시민 혁명 _ 37 특정 사람들에게만 선거권이 있다면? -선거권의 확대 과정 _ 40 학교 일을 전교생이 모여 결정한다? -직접 민주제, 간접 민주제 _ 44 2부. 올바른 정치 참여는 어떻게? 살색을 살구색으로 -정치 참여와 참여 민주주의 _ 48 민주주의는 내 몸과 마음의 자유로부터 -두발 자유화 운동 _ 52 의사 표시가 없으면 “뜻대로 하소서!”가 된다고? -참여에 따른 정책 결정 _ 54 반장은 누가 뽑는 것이 좋을까? -선거의 의미와 기능 _ 57 국민의 손으로 뽑을 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선거의 종류 _ 59 학생은 왜 교육감 선거를 못하지? -교육감 선거 _ 62 쉿, 누굴 뽑았는지 알리면 안 돼! -선거의 4대 원칙 _ 65 반장은 반에서, 학생회장은 학교 전체에서 -선거구 _ 68 반장은 몇 표를 얻어야 할까? -소수 대표제, 다수 대표제 _ 70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비례 대표제 _ 74 돈 없으면 선거에도 못 나가나? -선거 공영제 _ 78 당선되면 공약은 ‘뻥이야’? -매니페스토 제도 _ 80 왜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없을까? -정당의 역할 _ 83 학교 매점이 하나여서 불편하다면? -정당 제도 _ 86 ‘학생 없는 학생회’는 잘될까? -정당 정치의 문제점 _ 88 학생 식당이 비싸고 맛없다면? -이익 집단 활동 ① _ 90 촌지? 치맛바람? -이익 집단 활동 ② _ 92 장래 희망이 시민 단체 활동가? -시민 단체 _ 94 청소년이 스스로 만든 단체도 있다! -청소년 단체 _ 99 촛불 시위의 의미를 기억해! -여론의 중요성 _ 101 건의 사항을 미리 검사받아야 한다면? -언론 자유 ① _ 104 학교 신문에서 교장 선생님을 비판한다면? -언론 자유 ② _ 107 광고주가 왕 노릇 한다고? -언론 자유 ③ _ 110 우리도 언론인! -청소년이 만드는 대안 언론 _ 112 거짓말하는 언론도 있다! -올바른 대중 매체 활용 자세 _ 115 3부. 우리나라 헌법은 어떤 내용? 정치는 법에 따라, 법은 정치에 따라! -법과 정치의 관계 _ 120 우리나라 헌법의 특징은? -성문 헌법, 경성 헌법 _ 122 우리나라 헌법은 어떻게 바뀌었나? -헌법 개정의 역사 ① _ 123 독재를 위해 헌법이 계속 바뀌었다고? -헌법 개정의 역사 ② _ 126 국민의 항쟁과 민주화의 시작 -헌법 개정의 역사 ③ _ 129 우리 헌법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을까? -헌법의 원칙 ① 국민주권 _ 131 모두가 잘살 권리가 있다! -헌법의 원칙 ② 복지국가 _ 133 우리나라만 편하면 될까? -헌법의 원칙 ③ 국제 평화주의 _ 136 통일은 왜 해야 할까? -헌법의 원칙 ④ 평화 통일 지향 _ 139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란 무엇일까? -기본권의 성격 _ 142 경찰이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기본권 제한의 한계 _ 144 내가 가진 천부 인권은 무엇일까? -기본권의 내용 ① 평등권 _ 148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기본권의 내용 ② 자유권 _ 150 정치는 내 손으로! -기본권의 내용 ③ 참정권 _ 153 사람답게 살 권리! -기본권의 내용 ④ 사회권 _ 157 권리 보장을 위한 권리 -기본권의 내용 ⑤ 청구권 _ 160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무얼 해야 하나? -국민의 의무 _ 162 4부. 국민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 기관 국회는 어떤 곳일까? -입법부의 역할 _ 168 국회 의원에게는 특권이 있다고? -국회 의원의 특권 _ 171 헌법과 법률은 어떻게 만들고 고칠까? -입법 과정 _ 172 국회에는 무슨 문제가? -오늘날 의회의 문제 _ 176 행정부는 무엇을 하는 곳이지? -행정부의 구성과 역할 _ 179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할까? -대통령의 권한과 역할 _ 182 법원은 무서운 곳인가, 정의를 실현하는 곳인가? -사법부의 역할 _ 186 일반 국민이 재판을 한다고? -배심원 제도 _ 190 왜 재판은 세 번이나 할까? -법원 조직과 심급 제도 _ 193 헌법 재판이 뭘까? -헌법 재판소의 권한과 역할 _ 196희망의 정치를 위한 질문을 던져 보자 오늘날 한국의 정치는 어떤 모습인가? 이른바 소수의 정치 엘리트들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정파의 이익을 위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며 실망을 주곤 한다. 다수의 국민이 정치의 과정에서 배제되고, 소모적인 갈등과 불화가 넘쳐나며, 이를 공개적인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여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모두가 행복한 화합과 발전의 길은 멀기만 하다. 어떻게 해야 절망의 정치를 구할 수 있을까? 소수 특권층을 위한 정치가 아닌 모두를 위한 정치는 어떻게 가능할까? 어떻게 하면 갈등의 요소를 견제와 균형을 통해 공동체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을까? 그 지혜는 어디에 있는 걸까? 모두를 위해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 민주주의에 답이 있다! 민주주의 가치는 갈등의 표출과 조정, 구성원 모두를 위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오래된 지혜다.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하는 지금, 민주주의의 기본을 다지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민주주의 사회의 정치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기 서 있는 자리가 다르며, 그래서 이해관계가 다르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그렇다면 한 사회 내에서 갈등이나 반목은 피할 수 없다. 문제는 그 다름에서 오는 대립과 갈등을 어떻게 잘 해소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때 합리적으로 갈등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다. 다함께 공개된 장에서 논의하면서 각기 다른 이들을 하나로 묶어 사회 통합을 이루는 것 역시 정치의 몫이다. 그리고 이 과정이 힘의 대결이 되거나 권력을 지닌 자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지 않게 균형을 잡고, 합의의 과정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끔 하는 것 등이 민주주의다. 이러한 민주주의 정치는 혼란을 줄이고 화합을 이끌어 공동체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진정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면 민주주의의 기본을 다져야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서 살아 있는 민주주의를 말한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민주주의의 기본을 청소년들에게 쉽게 설명하여 그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민주주의와 정치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 개념이나 관련 지식을 모아 충실하게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정치의 기능, 민주주의의 의미, 권력 분립의 원칙, 선거 제도의 종류, 언론 자유, 법과 정치의 관계, 헌법의 원칙, 기본권의 내용, 국가 기관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즉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례를 들어 민주주의 체제의 정치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설명한다. 정당 제도에 대해 학교 매점을 예로 들어 설명하거나, 이익 집단 활동에 대해 학생회 활동을 통해 설명하거나, 평등권 침해에 대해 이른바 ‘심화반’이라는 것을 들어 설명하는 식이다. 다양한 선거 제도에 대해서도 학급 반장이나 학생회장을 선출하는 일을 사례로 들어 머리에 쏙 들어오게끔 설명한다. 청소년의 정치 참여까지 북돋는다 이 책은 단지 민주주의의 원리와 가치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더 나아가 청소년의 정치 참여까지 적극 다룬다. 덕분에 진정 청소년을 위한 정치 교양서라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이 책만의 장점을 만든다. 학교에서 종교의 자유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학생의 사례, 두발 자유화를 위해 학생들이 일제히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항의 의사를 표시한 사건, 인권 침해를 지적하며 국가 인권 위원회를 찾아가 연주황색을 살구색으로 바꾼 학생들, 출석부 번호가 남학생부터 시작하고 여학생은 남학생 다음에 나오는 불평등함을 고친 여학생……. 이 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서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 발 한 발 나아가게 한 흥미로운 사례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이 사례들은 살아 있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다. 이뿐만 아니다. 청소년 단체, 청소년 대안 언론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인 된 자세로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활동도 소개한다. “감수성이 깨어 있고 할 말을 할 줄 아는 ‘발칙한’ 청소년 단체”인 ‘아수나로’, “학생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담고 문제를 파헤쳐 언론 고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청소년 대안 언론 ‘오답 승리의 희망’에 대해서도 소개해 청소년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는다. 청소년에게 왜 선거권이 없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는 직업 정치인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것이다. 당연히 청소년도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더구나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싸운 4.19 혁명이나 5.18 민주화 운동을 앞장서서 시작하거나 활발하게 참여한 이들이 바로 청소년들이었다. 또한 2008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시위는 여중생, 여고생들이 점화시켰다. 지금도 청소년들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 사태가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했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다시 촛불을 드는 등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즉 청소년들은 이미 정치의 주인이라는 말을 들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 그렇지만 청소년에게 아직 선거권이라는 권력 선출 권한이 없다.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없는 것은 큰 문제다. 현재 우리나라 선거 연령은 19세 이상이다. 그러나 전 세계 232개국 가운데 92.7퍼센트에 해당하는 215개국의 선거 연령이 우리보다 낮다. 즉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선거 연령보다 낮은 15세, 16세, 17세, 18세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이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이 없는 것은 무척 불합리한 일이며 청소년의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민주주의는 지식 습득 대상이 아닌 체화의 과정이다 민주주의를 가꾸는 것은 어떤 정치 세력이나 특정 집단에게 한정된 과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과제이다. 또한 민주주의는 구성원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진정한 민주주의를 가르치려 할 때, 학급 내 민주적 의사소통이나 학생회 활동 등을 통해서 민주주의 가치가 체화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민주주의는 앙상한 지식의 껍데기로만 남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진정 살아 있는 민주주의를 깨우치도록 한다. 나아가 청소년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기본을 다짐으로써 민주주의 가치로 공적 영역을 강화하고 정치를 부활시키는 일에 도움을 주는 책이 되길 기대한다.민주주의를 어떤 고정된 제도나 완성된 형태로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의 문제를 드러내 자유롭게 논의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합의해 가는 과정이 민주주의이니까요. 민주주의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려고 끊임없이 살아 움직일 때 만들 수 있습니다. 정치하는 분들은 왜 여러분의 어려움이나 고충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까요? 왜 여러분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투표권이라는 무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 만약 고등학생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면 학생들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요? 아마도 대통령 후보나 국회 의원 후보들이 고등학생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너도 나도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귀 기울일 겁니다. 학생들은 두발 자유화 운동을 거치면서 자신의 권리에 눈뜨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체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0교시 문제, 야간 자율 학습 문제, 보충 수업 문제 등등 학생의 기본 권리 차원의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두발 자유화 문제는 일회적으로 끝나는 운동도 아니고, 단지 머리카락을 기르겠다는 주장으로 끝나는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내친구의서재 / 시라이 도모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 2020.07.27
15,000원 ⟶ 13,500(10% off)

내친구의서재소설,일반시라이 도모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추리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추리작가, 추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데뷔 5년 차의 무서운 신예 시라이 도모유키의 소설이 처음으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외딴섬 대저택에 모인 다섯 명의 추리작가’라는 익숙한 클리셰로 시작되지만, 그들이 모두 사망한 이후에야 진정한 사건이 시작된다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를 충격에 빠뜨린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원고를 자신의 것으로 발표해 유명세를 얻은 추리작가 ‘오마타 우시오’의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된다. 어느 날 우시오는 자신의 팬이라는 한 여성의 연락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녀를 만난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실수로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그녀는 목이 베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리고 9년 후, 작가로서의 삶은 잊고 밑바닥 인생을 살던 우시오에게 초대장이 날아든다. ‘복면 작가’로 잘 알려진 유명 추리작가가 데뷔 20년을 기념해 후배 작가들을 자신의 저택에 초대한 것이다. 외딴섬에 우뚝 솟은 천성관을 찾은 추리작가는 우시오를 포함해 모두 다섯 명이다. 하지만 그들을 초대한 복면 작가는 보이지 않고 기분 나쁜 진흙 인형 다섯 개만이 식탁에 놓여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섯 명의 추리작가들은 서로의 공통점을 깨닫는다. 그들 모두 9년 전에 죽은 한 여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 이윽고 해가 저물자 예정된 듯 첫 살인이 발생하는데…….1장 발단 - 11 2장 초대 -73 3장 참극(1) -145 4장 참극(2) -177 5장 참극(3) -229 6장 참극(4) -269 7장 참극(5) -303 8장 전말 -331“다섯 명 모두가 사망하는 순간, 비로소 사건이 시작된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특수설정 미스터리’ 개막! 추리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추리작가, 추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데뷔 5년 차의 무서운 신예 시라이 도모유키의 소설이 처음으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외딴섬 대저택에 모인 다섯 명의 추리작가’라는 익숙한 클리셰로 시작되지만, 그들이 모두 사망한 이후에야 진정한 사건이 시작된다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를 충격에 빠뜨린다. 선배 작가 미치오 슈스케가 “지금껏 읽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소설”이라고 극찬했으며, 밀실추리의 대가 아야쓰지 유키토가 “더없이 변태적인 퍼즐”이라며 혀를 내두른 시라이 도모유키의 ‘특수설정 미스터리’를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로 만나보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바치는 최고의 오마주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원고를 자신의 것으로 발표해 유명세를 얻은 추리작가 ‘오마타 우시오’의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된다. 어느 날 우시오는 자신의 팬이라는 한 여성의 연락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녀를 만난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실수로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그녀는 목이 베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리고 9년 후, 작가로서의 삶은 잊고 밑바닥 인생을 살던 우시오에게 초대장이 날아든다. ‘복면 작가’로 잘 알려진 유명 추리작가가 데뷔 20년을 기념해 후배 작가들을 자신의 저택에 초대한 것이다. 외딴섬에 우뚝 솟은 천성관을 찾은 추리작가는 우시오를 포함해 모두 다섯 명이다. 하지만 그들을 초대한 복면 작가는 보이지 않고 기분 나쁜 진흙 인형 다섯 개만이 식탁에 놓여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섯 명의 추리작가들은 서로의 공통점을 깨닫는다. 그들 모두 9년 전에 죽은 한 여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 이윽고 해가 저물자 예정된 듯 첫 살인이 발생하는데……. 외딴섬의 대저택, 고립된 사람들, 그리고 살인. 살아남은 사람들은 서로 의심하며 누가 범인인지 추리하지만 그들을 비웃듯 살인사건이 계속된다.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이처럼 추리소설의 정석으로 시작된다. 설정과 제목은 ‘추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영국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명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기존 추리소설의 논법은 딱 여기까지다. 다섯 명이 모두 죽어야 ~~~~~~~~~~~라는, 상상의 한계를 넘어선 전개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 내에서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극을 펼치는 ‘특수설정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는 순간이다. 독자가 받은 충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하는 소설 속에서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비상식이 상식이 된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순간, 추리가 모든 것의 열쇠가 된다. “애거서 크리스티에게 바치는 최고의 오마주”라는 동료 작가들의 평도 과찬이 아니다. “시라이 도모유키, 두려운 작가다” _아야쓰지 유키토(추리작가) 일본 탐정소설연구회가 ‘부도덕하고 불건전하지만, 추리만은 지극히 공정한 작가’로 명명한 시라이 도모유키. 충격적인 작품 세계만큼이나 그의 데뷔 또한 범상치 않았다. 추리소설의 대가이자 일본 최고의 명탐정 긴다이치 고스케를 탄생시킨 요코미조 세이시를 기리는 ‘요코미조 세이시 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그를 지지하는 심사위원, 반대하는 심사위원들이 격렬하게 맞부딪힌 것이다. 결국, 그의 작품은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의 추천과 도움으로 세상에 출간되었다. 시라이 도모유키의 데뷔작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가 바로 그 문제작이다.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클론을 양성, 도축해서 먹는 미래 세계를 무대로 윤리와 혐오를 과감히 다룬 특수설정 미스터리이다. 두 번째 작품 《도쿄결합인간》은 아야쓰지 유키토의 “두려운 작가”라는 극찬과 함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이후에도 출간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작풍과 소재, 주제의식을 선보이며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은 시라이 도모유키. 기존 추리소설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지금 확인해보자.우시오는 흥분을 억누르고 에노모토에게 전화를 걸었다.“보석을 발견했어. 미발표 추리소설이야. 죽을 만큼 재미있어.”“책을 읽은 거야? 웬일이야.”에노모토가 핀트가 어긋난 말을 했다.“너한테 팔게. 얼마 줄래?”“저자가 누군데?”“우리 아버지.”휴대전화 너머로 에노모토의 한숨 소리가 들렸다.“뭐라는 거야. 내가 왜 초보의 소설을 사야 하는 건데?”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침대에 쓰러져 있던 하루카는 모습을 감춘 채였다. 원피스와 속옷도 보이지 않았다. 바닥에는 거울 파편이 흩어져 있고, 시트에는 노란색 얼룩이 남아 있었다.하루카는 어디로 간 걸까? 목이 반쯤 잘렸는데 자력으로 집에 돌아갔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하지만 구급차가 왔다면 청소부가 모를 리 없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하루카의 시신을 옮기기라도 했단 말인가.우시오는 망연자실하게 서서 시트에 묻은 얼룩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저게 아마키 아야메의 별장인가. 부자는 불편한 곳에서 살고 싶어 하는군.”“천성관이라는 이름이에요. 에세이에서 봤어요.”우동이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볼의 피어싱이 방울처럼 흔들렸다.“이상하군. 아마키 선생님의 배가 어디에도 없어.”“누군가 사람을 써서 이곳까지 태워다 달라고 한 것 아니야? 부자들은 금방 택시를 잡아타니까.”우시오가 가볍게 말을 던져도 마사카네는 어두운 표정을 풀지 않았다.“배가 없으면 곤란한 거야?”“고래와 충돌한 탓에 엔진이 고장났네. 조종은 문제없지만, 연료가 빨리 다는 상태야. 이대로라면 돌아갈 연료가 부족해.”마사카네가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꺼냈다.“그런 거라면 빨리 말하라고. 우리, 이 섬에서 나갈 수 없다는 말이야?”


마켓컬리 인사이트
다산북스 / 김난도 (지은이) / 2020.05.20
18,000원 ⟶ 16,200(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김난도 (지은이)
2018, 2019, 2020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 가장 자주 언급된 기업이 있다. 창업한 지 5년 만에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유통업의 패러다임을 새로 쓴 신흥강자, ‘마켓컬리’다. 그들은 어떻게 아마존도 포기한 신선식품 유통을 성공시키며 시장을 송두리째 변화시켰을까? 업계 최초로 ‘주 7일 새벽 배송’을 시행해 거대 유통 공룡들을 후발주자로 전락시킨 그들만의 성공 DNA는 무엇일까? 『마켓컬리 인사이트』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내밀한 전략을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저자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를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혁신 과정을 낱낱이 분석했다.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발전시킨 과정과, 유통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모여 500만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기까지의 모든 땀방울이 이 책에 모두 들어 있다. 더불어 세간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기업공개(IPO)와 매각설, 매출과 투자 등의 이야기가 김슬아 대표의 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강력한 메가트렌드는 단연 ‘언택트(비대면)’이다. 이 책은 언택트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왜 마켓컬리가 단연코 최고인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고 싶은 수많은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이 책은 깊은 영감과 가장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를 선사할 것이다.프롤로그_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마켓컬리처럼 프레임워크_분석의 틀 PART 1. Keeping Customer Values 고객: 고객 가치를 향한 집념 유통업은 서비스업이다 고객은 물건이 아닌 가치를 사러 온다 고객의 한마디에 경영의 답이 숨어 있다 위기관리 능력이 진짜 실력이다 [Interview] 김난도 x 김슬아 대담 PART 2. Utmost Suppliers’ Interests 공급사: 공급사와의 지속가능한 협력 가격 경쟁력이 아닌 상품 경쟁력의 시대 좋은 상품 찾아 삼만 리 유명 공급사 입점시키기 더 좋은 상품을 위한 개선 PB 상품, 철학을 담는 기획 [Interview] 김난도 x 김슬아 대담 PART 3. Realizing Detail Management 운영 프로세스: 디테일 경영 실현 리테일은 디테일이다 입점 상품 선정: 매주 돌아오는 특별한 회의 ‘상품위원회’ 콘텐츠 기획: ‘컬리 스타일’을 찾아서 고객 마케팅: ‘내일의 장보기’를 말하다 데이터농장: 모두가 최선의 결정을 위한 베이스 시스템 개발: 매일 하루치의 혁신 [Interview] 김난도 x 김슬아 대담 PART 4. Last Fit Maximization 라스트핏: 고객의 마지막 경험 극대화 마켓컬리의 시그니처, 샛별배송 기본을 지키면서 최적의 온도를 찾아라 새로운 과제, 친환경 포장 솔루션 배송 시스템의 심장부, 물류센터 [Interview] 김난도 x 김슬아 대담 PART 5. Yield to Autonomous Synergy 조직문화 : 자율적 시너지 조직 마켓컬리가 일하는 방식 자율적 시너지를 만드는 네 가지 원칙 마켓컬리 사람들 [Interview] 김난도 x 김슬아 대담 에필로그_코로나 이후 언택트 트렌드를 선도할 주역, 마켓컬리“포스트 코로나, 그 격변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할 것인가?” ★ 창업 5년 만에 매출액 4000억 원 돌파 ★ ★ 매년 연평균 3.5배 매출 성장, 회원 수 500만 명 기록 ★ ★ 국내 최초 식품 유통업계 중 ‘주 7일 새벽 배송’ 도입 ★ 『트렌드 코리아』 김난도 교수가 직접 분석한 ‘언택트’ 비즈니스 리더 ‘마켓컬리’의 성공 DNA 2018, 2019, 2020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 가장 자주 언급된 기업이 있다. 창업한 지 5년 만에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유통업의 패러다임을 새로 쓴 신흥강자, ‘마켓컬리’다. 그들은 어떻게 아마존도 포기한 신선식품 유통을 성공시키며 시장을 송두리째 변화시켰을까? 업계 최초로 ‘주 7일 새벽 배송’을 시행해 거대 유통 공룡들을 후발주자로 전락시킨 그들만의 성공 DNA는 무엇일까? 『마켓컬리 인사이트』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내밀한 전략을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를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혁신 과정을 낱낱이 분석했다.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발전시킨 과정과, 유통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모여 500만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기까지의 모든 땀방울이 이 책에 모두 들어 있다. 더불어 세간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기업공개(IPO)와 매각설, 매출과 투자 등의 이야기가 김슬아 대표의 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강력한 메가트렌드는 단연 ‘언택트(비대면)’이다. 이 책은 언택트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왜 마켓컬리가 단연코 최고인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고 싶은 수많은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이 책은 깊은 영감과 가장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를 선사할 것이다. 스케일을 뛰어넘는 그들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_ 김난도 교수가 묻고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답하다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혹자는 시간이 갈수록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연일 적자를 들먹였고, 투자자들은 대기업이 진출하는 날 회사의 운명도 끝이 날 거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마켓컬리는 그들의 예상을 뒤집었다. 업계 최초로 시도한 ‘주 7일 새벽 배송’, 고객의 문 앞에 도착할 때까지 완전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 고객을 대신해 까다롭게 물건을 선별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와 보냉재를 포함한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바꾼 ‘올페이퍼 챌린지’까지, 항상 시장의 니즈보다 반 발짝 앞서 걸으며 트렌드를 민감하게 포착한 그들의 노력은 창업 5년 만에 매출액 4000억 원 돌파, 회원 수 500만 명 기록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고객이 기다린다고 생각하지 않고 물건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 이제는 거의 모든 유통사가 따라 하는 ‘새벽 배송 서비스’는 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배송을 한다는 것, 무엇보다 유통사가 모든 물건을 직매입해 배송한다는 이 독특한 아이디어는 기존 유통업계에서 ‘상식 밖의 일’로 통했다. 오죽하면 공급사가 나서서 “그러다가 정말 망한다”라며 걱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김슬아 대표와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고객이 가장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공급사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최상의 품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끝없이 ‘상식 밖의 일’들을 시도했고,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며 시스템을 만들어나갔다. 이 책의 저자이자 국내 굴지의 기업을 자문해온 김난도 교수 역시 처음에는 ‘참 독특한 비즈니스’라고만 생각했다. 미국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를 다니던 김슬아 대표가 채소 파는 회사를, 그것도 월마트나 까르푸가 두 손 들고 퇴장한 우리나라에서 식품 유통회사를 창업했다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마켓컬리는 세간의 우려를 뒤로하고 ‘트렌드 그 자체’가 되었다. 이에 저자는 마켓컬리로 직접 들어가 김슬아 대표 및 핵심 직원들을 인터뷰했다. 변변한 물류센터도 없던 초창기 시절부터 수십 번의 투자 거절 끝에 최고의 온라인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그들이 꿈꾸고 만들어갈 기업의 미래까지 지금껏 단 한 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마켓컬리의 내밀한 속사정과 성공 전략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고객을 향한 집념은 어떻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가? _ ‘속도의 경제’ 시대, 트렌드를 창출하는 마켓컬리의 5가지 성장 공식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만 해도 마켓컬리는 ‘이런 신기한 스타트업이 있다니!’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비중 있게 다뤄지더니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마켓컬리처럼 해야 시장을 잡을 수 있다’고 키워드를 결론짓고 있었다. 트렌드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최근 트렌드에 가장 잘 대응한 회사를 꼽으라면 어렵지 않게 마켓컬리를 떠올릴 수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 ‘바이바이 센세이션’이라는 키워드를 설명하며 처음 주목받은 마켓컬리는 김난도 교수가 12년째 이끌어온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단골 소재였다.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는 ‘B+ 프리미엄’,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는 ‘필환경시대’,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라스트핏 이코노미’, ‘편리미엄’, ‘오팔세대’ 등의 키워드에 소개되며 무려 7번이나 등장한 것이다. 이는 아주 큰 대기업에서도 보기 어려운 현상이다. ‘전혀 트렌디하지 않은’ 식품 유통업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기업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소위 ‘규모의 경제’라 불리는 유통산업에서 거대 자본 없이 시작한 작은 스타트업이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김난도 교수는 마켓컬리의 성공 사례를 통해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변화하는 시장의 현 주소와,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적인 운영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디테일한 데이터 분석 역량과 끝없는 테스트를 통해 매일 ‘하루치의 혁신’을 거듭하는 마켓컬리만의 학습 역량은 속도의 경제가 몰고 온 거대한 물결 속에서 누가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지, 그 결과 어떤 기업이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어떻게 트렌드를 포착해 새로운 기회의 주인이 될 것인가? _ 코로나 이후 언택트 트렌드를 선도할 주역, 마켓컬리 “포스트 코로나, 그 격변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할 것인가? 그러기 위해 알아야 할 인사이트는 무엇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 것인가?” 이 책은 위 질문에 대한 하나의 가능성이자, 지속적인 영향력을 꿈꾸는 모든 기업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영 필독서다.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 질환의 확산은 어떤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기보다는 약해지는 트렌드는 더욱 약하게, 강해지는 트렌드는 더욱 강하게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다. ‘언택트 트렌드’도 마찬가지다.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모든 산업 전반에서 ‘언택트 비즈니스 리더’ 마켓컬리의 성공 전략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이제 트렌드는 단지 ‘신조어를 표현하는 유행’의 문제를 넘어, 한 조직이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믿을 수 있는 제품만 판다는 것,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는 것, 다시 찾고 싶은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 이 책은 김슬아 대표가 회사를 키워오며 스스로 했을 질문들을 김난도 교수의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세상에 드러내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싶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최고의 혜안을 안겨줄 것이다. 겸손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그들의 이야기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바이블이 될 것이며, 막강한 자본을 가진 전통 거대 기업들에게는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과 새로운 시장이 이미 열리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다수는 마켓컬리의 시그니처이자 이제는 다른 대형 유통사에서도 모두 따라 하는 ‘새벽 배송’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켓컬리의 성장사를 찬찬히 분석해보면 단지 새벽 배송 하나로 소위 ‘대박’을 낸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는 새벽 배송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행해내기까지의 디테일한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 까다로운 고객들과 완고한 공급사 사이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며 만들어낸 그들만의 운영 프로세스와 자율적인 조직문화가 성공의 돌탑을 쌓은 비결인 셈이다._ 프롤로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마켓컬리처럼 中 과거에 비용과 편익을 중시하던 경제 패러다임에서는 ‘규모’로 승부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고객 가치와 트렌드를 중시하는 경제 패러다임에서는 ‘속도’가 승부를 가른다. 이전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순간순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며 그 경험으로 배워나가는 ‘학습 역량’이 중요해졌다. 또한 과거에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변수를 최소화하고자 했다면, 이제는 빠르고 정확한 학습을 위해 속도를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마디로‘비용 주도’의 비즈니스가 ‘기회 주도’의 비즈니스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다. 2018년 메타넷글로벌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제안된 속도의 경제 시대 패러다임 변화를 요약하면 그림 3과 같다.요컨대 마켓컬리는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이행하는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는 회사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구체적인 시장 상황과 고객 가치와 만나면 다양한 트렌드를 창출하는데, 마켓컬리가 이 중 가장 크고 힘센 회사는 아닐지언정 적어도 새로운 트렌드를 적용함에 있어 주저함이 없는 가장 날쌘 회사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래서 트렌드 리더나 트렌드 창출자의 몸집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트렌드를 가장 먼저 실행해 보이는 ‘트렌드 선도자Trend Initiator’의 명칭을 갖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_ 분석의 틀 中 어느덧 마켓컬리는 공급사들이 찾는 1순위 마켓이 돼가고 있다. 물론 까다로운 그들의 기준 때문에 힘들어하거나 포기하는 공급사도 있지만, 오히려 그 깐깐함 덕분에 ‘마켓컬리에 상품을 납품하면 품질은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부하는 곳도 생겼다. 마켓컬리 입점이 하나의 자격증이 된 셈이다.마켓컬리가 공급사들의 진심을 이해해줬기에 기꺼이 ‘자식 같은’ 상품을 내어주고 제품 개선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아닐까? 상품에 대해 개선을 논의하는 일은 결국 ‘고객’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고객이 원하는 방향’이 마켓컬리와 공급사가 공유하는 ‘공동의 목표’가 될 때 진정한 의미의 ‘상생’이 시작된다. 다소 어려운 요청이 계속되더라도 불필요한 감정이 끼어들 여지가 줄어들고 서로의 역할이 더 분명해질 수 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같은 관점에서 상품을 만들때 공급사·소비자·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_ PART2, [공급사] 공급사와의 지속가능한 협력 中


매체의 역사 읽기
문학과지성사 / 안드레아스 뵌, 안드레아스 자이들러 (지은이), 이상훈, 황승환 (옮긴이) / 2020.01.30
20,000원 ⟶ 18,000(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안드레아스 뵌, 안드레아스 자이들러 (지은이), 이상훈, 황승환 (옮긴이)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에서 정기적으로 개설되었던 매체 이론 입문 강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론서이다. 한 학기에 공부할 수 있는 분량으로 쓰여진 이 책은 일반교양과 미디어 관련 전공 수업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간략하고 쉬운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사회와 매체의 관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0여 장의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주며, 매체가 등장한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읽기에도 좋으며, 관심 있는 주제만 따로 발췌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 전문적, 철학적인 매체 이론을 소개한 책은 이미 상당수가 존재하지만, 이 책만큼 다양한 매체에 관한 복잡한 테마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 성격의 책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매체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개관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서문 제1부 이론의 기초 1장 의사소통 이론과 기호 이론 1. 의사소통 이론 | 2. 기호 이론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2장 매체 개념 1. 보편적인/광의의 매체 개념 | 2. 기본적인 기호학적 매체 개념 | 3. 기술적인 매체 개념 | 4. 사용된 감각 통로에 따른 구분 | 5. 의사소통의 범위와 조직에 따른 구분 | 6. 커뮤니케이션사회학적, 조직사회학적 매체 개념 | 7. 매체 디스포지티브 | 8. 연습문제 | 9. 참고문헌 제2부 언어 기반 매체의 발전 3장 구술성과 문자성 1. 구술성 | 2. 문자성 | 3. 문자성의 사회적 영향 | 4. 상이한 매체적 맥락에서의 구술성과 문자성 | 5. 연습문제 | 6. 참고문헌 4장 텍스트, 책, 인쇄 1. 텍스트 | 2. 책 | 3. 도서관 | 4. 인쇄 기술과 그 결과 | 5. 연습문제 | 6. 참고문헌 5장 신문, 잡지, 공론장의 성립 1. 신문 | 2. 잡지 | 3. 대중매체와 공론장 | 4. 연습문제 | 5. 참고문헌 6장 언어와 이미지 1. 음성언어 | 2. 문자 | 3. 이미지 | 4. 유럽에서의 이미지성과 텍스트-이미지 관계의 역사적 변화 과정 | 5. 양식 개념 | 6. 연습문제 | 7. 참고문헌 제3부 19세기 이후 근대 기술 매체의 발전 7장 사진 1. 사진으로의 발전 | 2. 사진의 업적 | 3. 직업으로서의 사진과 대중 현상으로서의 사진 | 4. 기록사진과 예술사진 | 5. 디지털화의 결과 | 6. 사진에서 영화로 | 7. 연습문제 | 8. 참고문헌 8장 영화 1. 영화관 시설 | 2. 영화 기술의 발전 | 3. 영화 매체 안에서의 구별 | 4. 영화의 혼종성 | 5. 몽타주 | 6. 다양한 극영화 장르의 형성 | 7. 스타 시스템 | 8. 작가 영화 | 9. 연습문제 | 10. 참고문헌 9장 라디오와 텔레비전 1. 라디오 | 2. 텔레비전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0장 디지털 매체 1. 컴퓨터 | 2. 인터넷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1장 멀티미디어와 하이퍼미디어 1. 멀티미디어 | 2. 하이퍼텍스트와 하이퍼미디어 | 3. 매체 융합 | 4. 연습문제 | 5. 참고문헌 제4부 매체사의 상위 양상 12장 자기반영과 상호 매체성 1. 자기반영 | 2. 상호 매체성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3장 매체 세계와 매체 현실 1. 세계, 세계상, 생활 세계 | 2. 이미지, 시뮬레이션, 가상현실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4장 매체의 이용과 매체의 영향 1. 매체의 이용 | 2. 매체의 영향 연구 | 3. 특수한 해석 모델: 매체와 폭력의 관계 | 4. 연습문제 | 5. 참고문헌 매체사 연표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책, 잡지, 사진, 연극,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매체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가장 쉽고 간결한 교양 입문서 오늘날에는 매체가 없는 일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개개인은 자신의 생활 영역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을 모두 매체를 통해 체험하며, 따라서 세계는 갈수록 매체로 중개된 세계로 인식된다. 니클라스 루만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모두 대중매체를 통해 아는 것이다”라는 말로써 매체가 지닌 엄청난 영향력에 관해 밝힌 바 있으며, 마셜 매클루언은 “매체의 본질은 인간의 확장”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인류의 역사를 다루고자 할 때 매체의 역할을 간과하고서는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야기될 수 없다. 현대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대부분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며, 정보사회가 진전될수록 매체가 우리 삶에 미치는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매체의 역사를 공부하는 일은 오늘날 더욱 긴요해졌다. 현대인에게는 매체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이 요구되며, 그러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매체의 역사를 읽고 매체의 현주소를 정확히 들여다보는 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매체의 역사 읽기』는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에서 정기적으로 개설되었던 매체 이론 입문 강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론서이다. 한 학기에 공부할 수 있는 분량으로 쓰여진 이 책은 일반교양과 미디어 관련 전공 수업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간략하고 쉬운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사회와 매체의 관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0여 장의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주며, 매체가 등장한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읽기에도 좋으며, 관심 있는 주제만 따로 발췌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 전문적, 철학적인 매체 이론을 소개한 책은 이미 상당수가 존재하지만, 이 책만큼 다양한 매체에 관한 복잡한 테마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 성격의 책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매체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개관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동굴벽화에서 디지털 매체까지, 매체의 역사 한눈에 톺아보기! 다양한 매체의 발전 과정을 핵심만을 뽑아 정리한 탁월한 매체학 개론서 매체는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인간의 삶의 지평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매체를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현대인에게 필요한 매체윤리란 무엇인가? 이 책 『매체의 역사 읽기』는 동굴벽화에서 문자 매체와 이미지 매체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 인터넷 매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매체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개괄한다. 더불어 객관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서 한 걸음 나아가 매체 연구의 중요한 접근법을 소개하며, 새로운 매체가 도입되고 수용되었을 때 어떠한 사회적, 정신적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고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야콥슨의 의사소통 이론과 소쉬르와 퍼스의 기호 이론 등 기초적인 이론과 다양한 매체 개념을 소개함으로써 매체라는 현상을 들여다보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다. 2부에서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매체들이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살펴본다. 3장과 4장은 문자의 탄생이 사회와 문화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며, 문자 매체와 지식 축적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시도한다. 15세기 중반에 발명된 인쇄술은 현대사회 탄생의 초석이 되었다. 5장은 17세기 유럽에서 생겨나 시민적 공론장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고 심대한 사회적·정치적 결과를 초래했던 신문과 잡지를 다룬다. 6장은 이미지 매체에 주목하여, 언어와 이미지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변천했는지 추적한다. 이미지와 문화적 맥락 간의 연관성, 그리고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매체의 혼종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자연스레 습득하도록 한다. 3부에서는 사진, 영화, 라디오와 텔레비전, 디지털 매체 그리고 멀티미디어와 하이퍼미디어의 순서로 19세기 이후 현대 기술 매체의 발전을 하나씩 고찰해나간다. 7장과 8장은 사진 기술의 발전에 얽힌 사회적 맥락, 다양한 영화 장르의 등장 등에 관해 살펴본다. 9장은 광범위하게 확장된 방송 매체인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다룬다. 텔레비전은 다른 어떤 매체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 동안 소비되는 사회적 주도 매체로 발전했다. 10장과 11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역사적 발전을 다룬다. 1980년대 이래로 컴퓨터는 개인의 생활공간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이전의 모든 매체를 통합할 수 있는 범용 매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90년 이래로 인터넷은 전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가능성의 문을 열었으며 공론장의 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켰다. 4부에서는 매체에 관한 질문들을 심화시켜 매체의 자기반영, 현대 매체의 발전 방향, 매체와 폭력의 관계 등에 관해 거시적인 측면에서 다룬다. 이러한 논점들을 통해 매체를 둘러싼 최근의 학술적 연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매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매체 이론, 매체 미학 등 더 전문적인 중급 과정을 학습하기 전에 기초를 확고히 다지기에도 적합하다. 급변하는 새로운 매체 세계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나침반으로서 이 책 『매체의 역사 읽기』가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다.몇 명의 사람들이 창문이 열린 방에 앉아 있다고 가정하자. 갑자기 한 사람이 큰소리로 말한다. “바람이 들어오네!” 이 말만 떼어놓고 보면 이 발언은 단순히 어떤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방 안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이 발언은 창문 가까이에 앉은 사람에게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의미를 발화된 말 자체에서 읽어낼 수는 없다. 그 말이 발화된 상황의 맥락을 고려해야 근접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1장 「의사소통 이론과 기호 이론」) 매클루언은 매체의 본질을 인간의 확장이라는 공식으로 설명한다. 매클루언의 관점은 공간 속으로 확장하고 진출하는 경향을 가진 유적 존재로 인간을 보는 시각에 토대를 두고 있다. 팔다리는 자연적이고 원초적인 몸통의 확장이라고 간주되며, 이는 인간이 주변 세계에 개입할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인간은 도구나 무기를 이용해서 자신의 근원적인 가능성을 확장하며, 동시에 주변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구체화한다. 편지, 라디오, 전화 등 인간의 의사소통 범위를 확장시켜주는 고유한 의사소통 매체는 인간의 이러한 보편적인 확장 노력의 특수한 사례일 뿐이다. (2장 「매체 개념」) 구술적 의사소통에서는 생산과 수용이 시간적으로 일치하며 대체로 메시지가 저장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수용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쉽게 한계에 도달한다. 들은 것은 단기 기억에 단단히 묶인다. 만일 말한 내용을 확실한 지식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여러 가지 수사적인 방법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래서 빼어난 구술 강연의 문체는 문자 텍스트에서 좋은 문체로 간주되는 것과 확연히 다르다. 구술 강연에서는 짧은 문장들을 사용하고 과도한 중복, 즉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말한 내용이 잘 이해되도록 해야 한다. (3장 「구술성과 문자성」)


설민석의 삼국지 3 (라이트 에디션)
세계사 / 설민석 (지은이) / 2020.05.06
16,000원 ⟶ 14,400(10% off)

세계사소설,일반설민석 (지은이)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독하는 대표작이 된 책. <설민석의 삼국지>를 통해 삼국지를 알게 된 기쁨과 깨달음의 리뷰 행진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 많은 독자들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삼국지를 집어들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한 '라이트 에디션'이 나왔다. 3권으로 재구성된 이번 '라이트 에디션'은 무게도, 사이즈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에도, 한 손으로만 펼쳐 읽기에도 좋다. 또한, 내용의 깊이와 재미는 유지하면서 책 안은 흑백 콘셉트로 다시 디자인되어, 미니멀리즘을 좋아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반영했다. 또한 '라이트 에디션'은 <설민석의 삼국지>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사건만큼이나 한 명의 한 명의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이 책에선 공감과 위로가 있다. 그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안팎으로 느낄 수 있는 에디션이다.7장. 용의 오만, 초심 잃은 영웅들 용쟁호투, 주먹이 운다 조조잡이, 오호대장군의 탄생 엇갈린 형제, 공명의 물은 피보다 진하다 꽃보다 할배, 노병은 죽지 않는다 한중 닭갈비, 맛없어도 못 버려 관우 실언, 입은 화를 부르는 문, 혀는 목을 자르는 칼 방덕의 패배, 아프니까 청춘이다 관우의 수술, 지금까지 이런 환자는 없었다 동오의 역습, 형주 상륙 작전 관우의 최후, 하늘의 별이 되다 8장. 용의 최후, 무엇을 위하여 그리 살았나 유비 혼절, 넋이라도 있고 없고 조조의 최후, 지하에서 만납시다 한의 멸망, 역사 속으로 장비의 최후, 두 번째 별이 되다 젊은 남자, 육손은 대도독 유비의 최후, 마지막 별이 되다 마지막 영웅, 사마의의 등장 적과의 동침, 손권과 손잡은 공명 출사표, 북벌의 시작 인사 실패, 공명의 실수 읍참마속, 뼈를 깎는 심정으로 영웅본색, 마지막 출사표 목우유마, 군량은 적진에서 공명의 최후, 별을 품은 하늘이 되다 공명의 부활, 죽은 공명이 살아 있는 사마의를 내치다 알장춘몽,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에필로그. 영웅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영웅으로 죽어간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부록 삼국지 자세히 들여다보기깊은 숨을 들이쉬고, 그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면 그들에게 자네는 어떤 사람인가? ★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터’ 설민석의, 삼국지 한 번에 끝내기 강의! ★ 대서사 이미지에 가려졌던 ‘따뜻한 삼국지’의 재조명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라이트 에디션! 내용은 풍성하게, 디자인은 심플하게, 2020년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 가장 현대적인 삼국지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독하는 대표작이 된 책. 『설민석의 삼국지』를 통해 삼국지를 알게 된 기쁨과 깨달음의 리뷰 행진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 많은 독자들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삼국지를 집어들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한 ‘라이트 에디션’이 나왔다. 3권으로 재구성된 이번 ‘라이트 에디션’은 무게도, 사이즈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에도, 한 손으로만 펼쳐 읽기에도 좋다. 또한, 내용의 깊이와 재미는 유지하면서 책 안은 흑백 콘셉트로 다시 디자인되어, 미니멀리즘을 좋아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반영했다. 또한 ‘라이트 에디션’은 『설민석의 삼국지』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사건만큼이나 한 명의 한 명의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이 책에선 공감과 위로가 있다. 그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안팎으로 느낄 수 있는 에디션이다. 2,000년 간 사랑받으며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린 최장기 베스트셀러! 삼국지처럼 다양한 형태로 수많은 작품들이 되어 나온 책이 과연 또 있을까? 중국 5,000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지난 수백 년간 장기 스테디셀러의 아성을 지켜왔던 책.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자와는 감히 상대도 하지 마라.’ 삼국지가 인생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단박에 보여주는 유명한 말이다. 이는 삼국지가 ‘우리의 삶 그 자체’를 이야기하고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지에는 온갖 천태만상의 인간관이 들어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사익에 따라 시시때때로 바뀌기도 하는 영웅들의 정체성, 천하의 패권을 쟁취하기 위해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충돌하는 자아의 모습들은 현재 우리의 모습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수많은 리더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 혹은 필히 권하고 싶은 고전을 꼽을 때 삼국지가 언제나 1위를 차지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설민석표 큐레이팅으로 재탄생된 삼국지! 『설민석의 삼국지』는 수십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중국 를,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위주로 뽑아 단 3권에 담았다. 저자는 삼국지 입문서를 표방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삼국지의 진면모를 경험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설민석 특유의 강의식 말투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현대식 비유와 오늘날의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들도 곁들였다. 1,000명에 달하는 헷갈리던 인물들의 이름과, 어디가 어디인지 구별도 안 되었던 지명들은 착착 정리되어 표시되었다. 복잡하게 전개되었던 사건들과 플롯은 단번에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술술 읽힌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서는, 기존의 와 다르게 표현된 부분들을 한 번 더 친절하게 서술하여, 혹여나 생길 수 있는 독자들의 오해를 푸는데 최대한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삼국지의 전체 흐름과 내용을 파악한 후엔 다른 삼국지 콘텐츠를 만나도 반갑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필독 교양서!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말처럼, 현재의 우리는 유비의 덕성과 조조의 지략, 그리고 손권의 중용을 흠모하며 그런 리더십을 고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삼국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다들 각자의 영웅이 있다. 그 영웅은 리더이기도 하고, 팔로워이기도 하여, 각 상황에서 지혜로운 길을 마음속에 속삭인다.『설민석의 삼국지』는 먼저 삼국지를 사랑하게 된 선배들처럼, 삼국지 후배들에게 각자의 영웅을 만들어 줄 것이다. 『설민석의 삼국지』는 대한민국 남녀노소에게 ‘읽는 즐거움’과 ‘인생의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교양 인문서다. 독자들이 진정한 영웅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를 체득하고, 또 자신들도 그런 리더 또는 팔로워가 된다면, 어떤 어려운 시대이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해갈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들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인생의 참뜻을 간접 체험하면서 자신은 물론 조직과 사회를 성찰할 수 있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습니다.” _프롤로그 중이런 상황에서 제갈근이 도착한 것이다. 손권의 아들에게 자신의 딸을 시집보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가지고 말이다. 이를 들은 관우가 한참을 껄껄 웃더니 제갈근에게 말했다. “이보게 제갈근 선생. 가서 손권에게 전하시오. 염치가 없어도 유분수지. 너희 동오에서 우리 형님에게 저지른 만행을 생각해 보라고. 우리 형님을 사위로 삼겠다 불러 놓고 암살을 시도했었지. 게다가 형수님까지 납치해 가놓고 무슨 낯짝으로 내게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이오? 내 딸에게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내가 시집을 보내겠소?” 여기까지는 일리 있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다음 말은 관우 수하의 장수들조차 놀라 ‘헉’ 소리가 날 만큼 무례하고 불손했다. “어디서 감히 호랑이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시집보내라고 해! 한 번만 더 이런 말을 꺼내면 그대의 목이 날아갈 것이니 어서 썩 물러가시오!” 제갈근은 너무 놀라고 분통한 마음에 서둘러 동오로 향했다. 손권이 물었다. “뭐라 하오?”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제갈근이 뜸을 들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손권이 재촉했다. “괜찮으니 말해 보오.” “호랑이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주겠느냐고…….” 순간 손권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자리를 박차며 일어났다. “그러니까 내가 개? 개라는 말이군. 내가 개면 우리 형 손책도 개고, 우리 아버지 손견도 개고, 우리 어머니, 여동생도 모두 개고……. 이런 개자식을 봤나! 내 오늘의 이 능멸을 절대 잊지 않으리! 더 이상은 정말 참을 수가 없구나. 여봐라, 당장 목간을 가져와라.” -관우 실언, 입은 화를 부르는 문, 혀는 목을 자르는 칼 중에서 명예, 부, 권력을 당시 그 누구보다도 많이 누렸던 조조가 죽음 앞에서 인간은 결국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절절히 깨달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대목에서 구약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 왕이 떠오릅니다. 그는 아버지 다윗이 물려준 엄청난 영토와 금은보화 그리고 1,000여 명의 부인이 있었죠. 누려 볼 것을 다 누려 본 그가 무엇이 더 바랄 것이 있었을까요. 그런데 그가 나이가 들어 써내려간 전도서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생무상. 이 네 글자 이외의 무슨 말로 이 상황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불교에서는 ‘공수래공수거’라 하여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하죠.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얻고자, 무엇을 좇아 하루하루 그토록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다시 한번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입니다.-조조의 최후, 지하에서 만납시다 중에서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1~3 세트 (전3권)
생명의말씀사 / 최철규 (지은이), 존 번연 (원작) / 2019.02.25
45,000원 ⟶ 40,500(10% off)

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최철규 (지은이), 존 번연 (원작)
존 번연의 은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모습을 그려 수많은 사람에게 크게 사랑받은 기독교 고전이다. 이 작품을 만화로 각색한 은 원작의 메시지와 감동은 그대로 전하면서, 모든 장면을 매우 실감 나는 그림으로 묘사하여,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한다.[1권] 1. 계시받은 자의 고뇌 2. 절망의 수렁 3. 좁은 문 4. 십자가 앞에서 짐을 벗다 5. 아름다운 집에서의 가르침 [2권] 6. 아볼루온과의 결투 7.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8. 억울한 재판 9. 순교 [3권] 10. 절망 거인 11. 기쁨의 산 12. 순례자 무지를 만나다 13. 마법의 땅 14. 천성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쉽고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만난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모습을 그려 수많은 사람에게 크게 사랑받은 기독교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 불후의 명작을 만화로 각색한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전 3권)은 원작의 메시지와 감동은 그대로 전하면서, 모든 장면을 매우 실감 나는 그림으로 묘사하여,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이 책을 통해 구원의 바른길을 발견하고, 진정한 믿음 가운데 하늘나라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만화 구성_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 원작에 충실한 내용_ 복음의 진리와 성경의 중요한 교리들을 바르게 깨닫도록 돕습니다. * ‘천로역정 지도’ 수록_ 멸망의 도시에서 천성에 이르기까지의 순례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족집게 한국사
책들의정원 / 유정호 (지은이) / 2019.05.05
18,000원 ⟶ 16,200(10% off)

책들의정원소설,일반유정호 (지은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수험을 앞둔 수험생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국사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100사건을 선정하여 매우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시험에 중요한 중요도를 표시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족집게처럼 뽑아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저자는 14년 동안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1부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 2부 통일신라부터 고려까지, 3부 조선 전.후기, 4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까지의 5천 년이라는 방대한 한국사를 네 가지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리하였다.작가의 말_부담 없이, 재미있게 한국사를 익히자 1부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 1. 흥수 아이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2. 농경의 시작이 왜 혁명일까? 3.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이란? 4. 인간은 언제부터 불평등해졌을까? 5. 한나라는 고조선의 철기 수용을 왜 견제했을까? 6. 단군신화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7. 홍익인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8. 부여의 제천 행사는 왜 12월일까? 9. 동예는 왜 유독 기록이 많이 남아 있을까? 10. 고구려와 옥저는 왜 혼인 풍습이 다를까? 11. 고주몽을 왜 태조라 부르지 않지? 12. 고구려에 장수왕이 없었다면? 13.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한 대가는? 14. 온조는 왜 알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15. 칠지도에 숨겨진 역사의 진실은? 16. 의자왕의 잘못만으로 백제가 망했을까? 17. 신라 왕의 호칭이 변화된 배경은 무엇일까? 18.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진짜 이유는? 19. 신라는 불교 수용이 왜 늦었을까? 20. 신라에게 있어 골품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21. 선덕여왕은 과연 지혜로웠을까? 22. 원효 대사는 어떤 세상을 꿈꿨을까? 23. 고대의 형법은 어땠을까? 24. 삼국은 왜 일본에 문물을 전수했을까? 25. 신라의 삼국 통일은 과연 잘한 일일까? 2부 통일신라부터 고려까지 26. 삼국 통일 이후 신라가 해야 할 일은? 27. 왕오천축국전에 담긴 가치는 얼마나 될까? 28. 장보고는 어떤 인물일까? 29. 중국은 왜 발해의 역사를 왜곡할까? 30. 발해의 진짜 멸망 원인은 뭘까? 31. 진성여왕은 정말 나쁜 군주였을까? 32. 후백제의 멸망이 가족 불화 때문이라고? 33. 왕건은 왜 유훈을 남겨야만 했을까? 34. 삼형제가 왕이 되어야 했던 배경은 뭘까? 35. 고려와 조선 정치기구의 차이점은 뭘까? 36. 팔관회로 고려가 얻은 것은? 37. 거란은 왜 고려를 쳐들어왔을까? 38. 동북 9성 반환이 왜 이리 아쉬울까? 39. 전시과 붕괴가 고려를 망하게 했을까? 40. 굴비란 이름을 누가 지었을까? 41. 무신정변은 누구를 위한 일이었나? 42. 전란 중에 팔만대장경을 왜 만들었나? 43. 몽골이 가장 두려워했던 사람은? 44.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까닭은? 45. 원은 왜 고려를 가혹하게 수탈했을까? 46. 목화가 역사를 어떻게 바꿨나? 47. 고려의 여성은 어떻게 당당했을까? 48. 기황후는 드라마처럼 애국자였을까? 49. 위화도회군은 누구를 위한 일이었을까? 50. 단심가에 담긴 정몽주의 뜻은? 3부 조선 전·후기 51. 조선이 신분보다 능력을 우대했다고? 52. 세종대왕은 어떻게 4군 6진을 개척했을까? 53. 세종대왕은 왜 장영실을 버렸을까? 54. 연산군은 왜 무오사화를 일으켰을까? 55. 과전법의 붕괴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56. 사림파가 중용되었던 이유는 뭘까? 57. 소수서원, 사액서원, 백운동서원의 차이점은? 58. 세시 음식에는 어떤 역사가 담겨 있을까? 59. 조선 시대 노비는 어떻게 살았을까? 60. 관혼상제가 어렵다고? 61. 한산도대첩이 없었다면 조선이 존재했을까? 62. 도루묵까지 왜 선조를 비난할까? 63. 인조는 조선을 위해 반정을 일으켰을까? 64. 삼전도비를 왜 보존해야 하지? 65. 대동법이 조선을 살렸다고? 66. 숙종의 환국이 붕당의 변질을 가져왔다고? 67. 정조에게 수원 화성은 어떤 의미일까? 68. 조선 시대 실학자 1호는 누굴까? 69. 한글 소설에 담긴 백성의 염원은 무엇이었을까? 70. 천주교 박해는 단순한 종교 탄압일까? 71. 암행어사 출두가 백성을 왜 힘들게 하지? 72. 홍경래의 난은 왜 일어났을까? 73. 양반이 꼭 되고 싶니? 74. 무엇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삶을 바꾸었나? 75. 흥선대원군이 왕을 가장 무시했다고? 76. 신미양요는 승리일까? 패배일까? 77. 임오군란에 백성들이 왜 참여했을까? 78. 백성들은 갑신정변을 왜 외면했을까? 79. 동학농민운동의 주체는 동학일까? 농민일까? 80. 을사늑약이 영·미·일의 합작품이라고? 81. 헤이그 특사가 왜 최고의 조합일까? 82. 국채보상운동은 실패한 걸까? 83. 서울 진공 작전 실패의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84. 매국노 윤덕영을 아십니까? 4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까지 85. 3·1운동의 주체는 누굴까? 86. 산미 증식 계획을 일제 스스로 중단했다고? 87. 청산리 대첩의 진짜 주인공은 누굴까? 88. 간도 참변이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89. 식민 사관이 오늘날에도 영향을 준다고? 90. 누가 식민 사관에 맞섰나? 91. 백정은 왜 형평사를 조직했을까? 92. 우리는 왜 김원봉에 주목해야 할까? 93. 일제가 너무 빨리 망했다고? 94. 우리는 왜 분단되어야 했을까? 95. 제주 4·3사건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96. 미국과 이승만 정부는 과거 청산에 왜 소극적이었을까? 97. 무엇이 6·25전쟁을 일으켰는가? 98. 이승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99. 7·4남북공동성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100. 신군부는 왜 광주 시민을 공산당이라 불렀나? 한국사 100문 100답으로 완벽하게 정리하기 부담 없이 읽으면서, 부지런히 한국사를 이해하자! 《족집게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수험을 앞둔 수험생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국사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100사건을 선정하여 매우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시험에 중요한 중요도를 표시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족집게처럼 뽑아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저자는 14년 동안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1부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 2부 통일신라부터 고려까지, 3부 조선 전·후기, 4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까지의 5천 년이라는 방대한 한국사를 네 가지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리하였다. 첫째,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파악한다. 둘째, 역사의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활용한다. 셋째, 역사적 사건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된 표를 제시한다. 넷째, 이해도 향상과 사료를 제시하는 문제에 적응하기 위해 사료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접한다. 《족집게 한국사》는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거나, 어려운 이야기가 많아 금방 싫증을 내던 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에게는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학습하는 효과를 줄 것이다. 지루하고 따분한 한국사는 NO! 한국사의 핵심만 뽑아낸 사건을 통해 빠르고 재미있게 읽자!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하듯이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있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러나 역사는 인류가 걸어온 긴 시간만큼 방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그 모든 것을 알기는 어렵다. 다들 학창시절에 암기할 것이 너무 많은 한국사 때문에 골머리를 싸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족집게 한국사》는 100문 100답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중요한 사건들을 빠른 호흡으로 핵심을 파악하게 해주기 때문에 쉴 새 없이 책을 넘기게 된다. 단순히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우리 선조들이 겪어 왔던 삶과 고난을 뇌리에 새기고, 우리의 뿌리를 알아가게 한다.신석기시대, 농사를 짓게 된 것만큼이나 중요한 변화가 곡물을 날로 먹지 않고 조리를 통해 익혀 먹었다는 점이다. 익혀 먹기 위해서는 조, 기장, 수수 같은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데 필요한 갈돌과 갈판, 그리고 곡물을 익히고 보관할 수 있는 토기 등을 만들어야 했다. 곡물을 생산하여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도구제작 기술이 크게 향상되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이외에도 씨앗을 뿌리기 위해 땅을 팔 수 있는 쟁기와 추수에 필요한 칼과 낫을 정교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인류는 빠른 속도로 변화·발전하였다. 고구려와 백제는 왕실 주도하에 중국으로부터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고구려는 중국 전진의 국가 사절단을 통해 불교를 수용하였고, 백제는 동진에서 온 인도 승려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받아들였다. 반면 신라는 눌지왕 때 고구려의 묵호자가 불교를 전했지만 종교 탄압을 받았다. 527년 법흥왕 때에 이르러서야 이차돈의 순교로 신라는 불교를 공인하였다. 신라는 무슨 이유로 고구려와 백제보다 불교를 늦게 공인하고 받아들인 것일까? 1232년 몽골의 침입으로 부인사에 있던 초조대장경이 불에 타버리며 소실되었다. 초조대장경이 사라지자 최씨 정권은 백성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새로운 구심점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구심점을 만드는 역할을 자신들이 한다면 정권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만든 것이 팔만대장경이다. 팔만대장경은 몽골과 40여 년간의 항전 중에 만들어져 많은 이들을 힘들게도 했지만, 국난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만들었다. 팔만대장경에 누락되거나 틀린 한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보면 당시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희망을 걷다
하루헌 / 박원순 지음 /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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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헌소설,일반박원순 지음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백두대간 종주. 49일간 '희망 대장정'을 하며 쓴 생생한 기록이다. 우리들은 모두가 선택의 번민과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백두대간 종주에 나선 저자와 동료들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희망제작소'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이루었던 사회운동의 성공을 뒤로 두고 새롭게 시작할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사색과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께한 젊은 대원들은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하고,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따라 나선 대원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백두대간을 걸으며 자신을 마주보고 미래를 향한 길을 발견해간다. 능선을 오르내리는 문장 속에서 저자는 사념의 바다를 건너 정신의 성숙을 보여준다. 젊은 대원들은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저자로부터 배워간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성숙과 성장의 기록이다.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함께 정신적 성장을 공유할 수 있다.박원순과 함께 한승헌 (변호사) - 한 소셜 디자이너의 아름다운 결단 책을 펴내며 백두대간이 준 축복과 재앙 프롤로그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품고 걷는다 희망일기 1 무식한 자가 일을 저지른다 희망일기 2 감동의 지리산 희망일기 3 무거운 짐에 녹아난다 희망일기 4 세상을 만드는 작은 이야기 희망일기 5 뒤에서 함께 걷는 사람들 희망일기 6 꼴찌 경쟁 희망일기 7 왜 여기에? 희망일기 8 천천히 가야 보이는 세상 희망일기 9 놓아 버릴 때 찾아오는 행복 희망일기 10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희망일기 11 시시포스sisyphos, 그 운명의 길 희망일기 12 물을 만나면 백두대간이 아니다 희망일기 13 산꾼이 백두대간 타는 법 희망일기 14 문명 세상과 결별하다 희망일기 15 다람쥐야, 너라도 보렴 희망일기 16 아직도 어설픈 초보 종주단 희망일기 17 힘들어도 전진 희망일기 18 탈진 희망일기 19 나무도 전설이 된다 희망일기 20 백두대간 ‘궁상’ 희망일기 21 희망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온다 희망일기 22 이것은 눈물이다 희망일기 23 많아지는 방문객 희망일기 24 고향 같은 숲으로 돌아오다 희망일기 25 산은 사람을 단순하게 만든다 희망일기 26 함께 가면 수월하다 희망일기 27 고통스럽지만 돌아서 가다 희망일기 28 속죄가 필요한 시대 희망일기 29 백두대간의 참맛 희망일기 30 길을 연 사람들 희망일기 31 만산의 왕 희망일기 32 인생의 낙오자? 희망일기 33 기록하고 또 기록하라 희망일기 34 부쇠봉에서 누리는 호사 희망일기 35 높다고 주봉은 아니다 희망일기 36 태양은 추성공한 사회운동가에서 시민의 지지를 받는 서울특별시장으로 변신한 박원순 시장. 정치와 벽을 쌓고 살던 그는 어떻게 마음을 바꿨을까. 정치부기자들조차 충격으로 받아들인 그의 변신에는 백두대간을 걷는 힘겨운 여정이 있었다. 2011년 7월 19일 지리산에서 시작하여 꼬박 49일간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박원순 시장은 자신 앞에 놓인 길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단조롭고 험하며 꼬박 장맛비를 맞고 모기에 뜯기며 걸었던 쉽지 않은 길. 박 시장은 자신의 삶이 백두대간 종주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고백했다. 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꿈꾼다는 백두대간 종주, 그러나 아무나 이룰 수 없다는 그 험한 장정 속에서 그가 보고 느끼고 마음에 새긴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희망을 걷다』는 심한 평발의 50대 지식인이 무모하게 시작한 백두대간 종주의 기록이다. “무식한 자가 일을 저지른다.”는 책의 첫 장 제목처럼 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었기에 그는 자신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그와 함께 종주길을 나선 ‘다섯손가락’ 대원 중 종주 대장을 빼고는 모두 산행에 초보인 사람들이다. 그런 이들이 모여 전문가도 힘들다는 백두대간 종주를 해냈다. 이 책은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박 시장과 그의 동료들이 흘린 땀 냄새가 가득하다. 발톱이 빠지고 신발은 닳아 해지며 어렵사리 걸은 여정의 기록이다. 이 힘든 여정을 통해서 박 시장이 본 것은 한반도의 역사와 민족의 운명과 우리 앞의 현실이었다. 한 발자국, 하루, 한 문장, 한 페이지에 그 생생한 기록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 독자는 책 속의 문장을 통해 박 시장이 느꼈던 백두대간의 자연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가장 생생한 백두대간 종주 안내서이며, 현실에 대한 냉정한 기록서이다. 우리들은 모두가 선택의 번민과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종주에 나선 박 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희망제작소를 비롯하여 이제껏 이루었던 사회 운동의 성공을 뒤로 두고 무엇인가 시작할 미지의 사업을 위해 사색과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젊은 대원들은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하고,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따라 나선 대원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백두대간을 걸으며 자신을 마주보고 미래를 향한 길을 발견해 간다. 능선을 오르내리는 문장 속에서 박 시장은 사념의 바다를 건너 정신의 성숙을 보여 준다. 젊은이는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박 시장으로부터 배워간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성숙과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박 시장의 발걸음을 따라 함께 정신적 성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를 아는 일부터 시작해야 정확한 치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박 시장은 백두대간의 깊은 산속에서도 우리가 어떤 아픔을 겪으며 무엇 때문에 고통 받는지 생생한 현실을 경험한다. 산정에 버려진 헬기장부터 거창한 조각상까지, 자연이 파괴되고 인간이 앓고 있는 현장에서 어떻게 그 아픔을 치유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최근 시정의 현장에서 갈등을 넘는 치유의 해법, 분열을 아우르는 화합의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을 펼치는 것은 이런 현실 경험과 깊은 사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기록된 여정은 치유의 경과이다. 독자들은 박 시장과 함께 치유의 산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책을 쓰기 위해 머리에서 빚어낸 미사여구가 아니라, 발이 부르트도록 걸으며 겪은 생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산티아고의 길을 걸으며 영혼의 정화를 갈구하듯, 우리들은 박 시장과 함께 백두대간을 걸으며 현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의미이다. 많은 이들이 아직까지 궁금해 하는 것은 정치와 소원하던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이 어떻게 서울시장 선거에 나섰는가 하는 점이다. 단편적인 추측이 난무하지만 그 깊은 심경의 변화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책에서 박원순 시장은 최초로 시장 출마에 나서게 된 그간의 경위를 소상히 밝


오무라이스 잼잼 11 (스페셜 리커버 양장본)
송송책방 / 조경규 (지은이) / 2020.06.11
20,000원 ⟶ 18,000(10% off)

송송책방소설,일반조경규 (지은이)
11권에서 엄마는 라식 수술을 했고, 중학생이 된 은영이는 뮤지컬 마틸다에 푹 빠졌고, 준영이는 변성기가 왔다.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가족들은 여전히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눠 먹으며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며 살아가고 있다. 맛있는 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고 먹고 나서 그 기억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기에 추억이 되니까.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추리알 조림, 그윽하고 깊은 맛의 노랑 치즈, 원조를 찾아 지구 반 바퀴 돌아 포르투갈에서 맛본 에그타르트, 매콤상콤하게 볶아 입맛 도는 마라샹궈, 짭짤한 밥도둑 간장게장 등11권에도 다양하고 맛있고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가 이어진다. 들어가며눈으로 보는 오무라이스잼잼 예고편+등장인물 소개234화 티끌 모아 메추리알235화 간의 맛236화 노랑 치즈는 사랑이야237화 양꼬치에 꽂히다!!!238화 I♥초코칩 쿠키239화 하이라이스 파이터240화 그 옛날에도 도토리묵이241화 마라샹궈 입문기242화 너도 하드다243화 카츠동이 보글보글244화 에그타르트 찾아 지구 반 바퀴245화 차돌박이편은 그렇게 시작되었다246화 내 이름은 키드-오247화 산낙지의 죽음248화 나의 학생식당 탐방기249화 홍콩! 계란과자250화 저도 간장게장 좋아해요251화 산타 크루아상252화 소풍 갈 땐 돼지갈비253화 오늘은 스팸 무수비254화 탐스런 홍시가 열리기까지후기 일생일대의 실험참고한 책과 자료 556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2019 570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더!알 속담 모음오잼을 만드는 6인 권영국 PD크래프트 싱글즈 빈티지 광고 모음인도 버거킹 메뉴버거킹 TV 메뉴recipe 오리지널 톨하우스 초콜릿칩 쿠키맛집 탐방 하이라이스 맛집 도쿄 세이요켄오잼을 만드는 6인 김송은 송송책방 대표마라샹궈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그림으로 보는 밤나무의 사촌들오잼을 만드는 6인 이지영 PD원조탐방 조금씩 달라도 다 맛있는 세계의 에그타르트차돌박이편 스토리 짜기 도전! 솔틴 크래커오징어, 낙지, 주꾸미, 한치… 비슷한 듯 다른 그들의 정체를 파헤쳐보자!오잼을 만드는 6인 전민희 편집자맛집 탐방 에그롤 맛집 홍콩 더 청하오오잼을 만드는 6인 정윤성 마케터오잼을 만드는 6인 유성미 디자이너타이완 돼지갈비 먹스타그램recipe 여러 가지 스팸 요리들재미있는 스팸 광고들나중에 후회 말고 지금의 나에게 잘하자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조경규 작가의 이 11권이 나왔다.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추리알 조림, 그윽하고 깊은 맛의 노랑 치즈, 원조를 찾아 지구 반 바퀴 돌아 포르투갈에서 맛본 에그타르트, 매콤상콤하게 볶아 입맛 도는 마라샹궈, 짭짤한 밥도둑 간장게장… 11권에도 다양하고 맛있고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가 이어진다. 은 4명의 가족이 먹고사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이다. 11권에서 엄마는 라식 수술을 했고, 중학생이 된 은영이는 뮤지컬 마틸다에 푹 빠졌고, 준영이는 변성기가 왔다.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가족들은 여전히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눠 먹으며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며 살아가고 있다. 맛있는 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고 먹고 나서 그 기억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기에 추억이 되니까.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핵심요약집
에듀윌 / 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 2020.04.23
23,000원 ⟶ 20,7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압축하여 수록하였다. 최근 5개년 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출 차수와 빈출 Point를 표시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론 학습 후 기출의 모든 것을 담은 합격부록 기출PACK을 통해 기출유형 및 최신 경향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SUBJECT 1 부동산학개론 PART 1 부동산학 총론 Chapter 01 부동산학 서설 Chapter 02 부동산의 개념과 분류 Chapter 03 부동산의 특성 빈출지문 OX문제 PART 2 부동산학 각론 Chapter 01 부동산경제론 Chapter 02 부동산시장론 Chapter 03 부동산정책론 Chapter 04 부동산투자론 Chapter 05 부동산금융론(부동산금융·증권론) Chapter 06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빈출지문 OX문제 PART 3 부동산 감정평가론 Chapter 01 감정평가의 기초이론 Chapter 02 부동산의 가격(가치)이론 Chapter 03 감정평가의 방식 Chapter 04 부동산가격공시제도 빈출지문 OX문제 [합격부록] 부동산학개론 기출PACK 01 기출분석 02 기출지문 142선 03 실전 기출문제 04 최신 기출문제 SUBJECT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PART 1 민법총칙 Chapter 01 권리변동 일반 Chapter 02 법률행위 Chapter 03 의사표시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Chapter 05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Chapter 06 조건과 기한 빈출지문 OX문제 PART 2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일반 Chapter 02 물권의 변동 Chapter 03 점유권 Chapter 04 소유권 Chapter 05 용익물권 Chapter 06 담보물권 빈출지문 OX문제 PART 3 계약법 Chapter 01 계약법 총론 Chapter 02 매 매 Chapter 03 교 환 Chapter 04 임대차 빈출지문 OX문제 PART 4 민사특별법 Chapter 01 주택임대차보호법 Chapter 0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Chapter 03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Chapter 04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Chapter 0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빈출지문 OX문제 [합격부록] 민법 및 민사특별법 기출PACK 01 기출분석 02 기출지문 200선 03 실전 기출문제 04 최신 기출문제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대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압도적 1위 교재! - 2019년 공인중개사1차 핵심요약집: YES24 수험서 자격증 공인중개사 핵심요약 베스트셀러 1위(2020년 1월~3월 월별 베스트 기준) 한 권으로 끝내는 핵심이론&기출! 5개년 기출 분석을 통한 핵심 Point로 핵심이론 완벽 정리! 이 교재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압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최근 5개년 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출 차수와 빈출 Point를 표시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이론 학습 후 기출의 모든 것을 담은 합격부록 기출PACK을 통해 기출유형 및 최신 경향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서, 기출문제집과의 연계학습 또한 가능하므로 핵심요약집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학습할 수 있습니다. 요점 정리와 핵심 파악이 잘 안 된다거나, 단기간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교재를 추천합니다. |이 책의 구성 1.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한 핵심 Point로 완벽 이론 정리,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해 도출된 PART별 핵심 Point 확인! 각 Point마다 기입된 기출 차수와 별(★~★★★)표시로 핵심이론 정리! 빈출, 최신기출, 법개정 표시로 출제경향 완벽 반영! 2. 기출의 모든 것을 담은 합격부록, 기출PACK 5개년 PART별 출제비중&학습법을 담은 기출분석 빈출지문만 모은 기출지문 n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실전 기출문제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마무리할 수 있는 최신 기출문제(2019년 제30회) 3. 셀프 학습 플래너 스스로 학습흐름에 맞게 계획해서 학습할 수 있는 플래너 제공
우아하게 저항하라
중앙books(중앙북스) / 조주희 (지은이) / 2020.06.12
16,000원 ⟶ 14,400(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조주희 (지은이)
유리 천장, 차별, 모함 등 일하는 여성이 사회에서 겪는 무수한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책, 《우아하게 저항하라》가 출간됐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미국, 싱가포르, 한국 등을 커버하며 국제 정세를 전하는 외신기자이자 전 방위적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인 조주희 미국 ABC 뉴스 한국 지국장이 《아름답게 욕망하라》 이후로 10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책이다. 전작에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던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늘 보이지 않는 선(선입견, 편견, 개인적 잣대 등)을 제시하며 가능성을 시험하는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전한다.Prologue 우리는 모두 아름다운 레지스탕스다 Chapter 1. ‘선’을 넘나든다는 것 ◆ 여성 기자로 산다는 것 ◆ 정색하기보다 웃으며 대응하라 ◆ 영악한 타협으로 장기전을 노려라 ◆ 흑과 백이 아닌 회색지대를 찾아라 ◆ 미투 운동을 바라보며 Chapter 2. 나만의 소프트웨어, 내공을 길러라 ◆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을 깨라 ◆ 웃으며 먼저 다가가기 ◆ 여성성을 활용하라 ◆ 일터에서의 애교는 미덕이 아니다 ◆ 플러스 옵션은 내가 만든다 ◆ 워킹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 ◆ Why not? 안 되는 건 없다 ◆ 나는 나의 팬이 되어야 한다 Chapter 3. 경쟁하기보다 아름답게 연대하라 ◆ 누군가의 워크맘이 될 수 있다면 ◆ 가르치며 배우다 ◆ 우연을 인연으로 만드는 힘 ◆ 지속가능한 관계를 쌓아라 ◆ 스몰토크로 거리를 좁혀라 ◆ 인생을 밝히는 가장 아름다운 네트워킹 Chapter 4. 세계 속의 나,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라 ◆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 오만과 편견을 버려라 ◆ 세계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 ◆ 자기주장을 두려워 말라 ◆ 내가 하는 일을 남이 알게 하라 ◆ 눈빛이 가진 힘을 이용하라 ◆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Chapter 5. 일과 삶의 밸런스를 지켜라 ◆ 어떻게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나를 늘 설레게 하는 열정 ◆ 죽음과 불운, 그 모든 삶의 리듬 속에서 ◆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이다 ◆ 백발의 기자를 꿈꾸며#일하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수십만 2030 여성들을 사로잡은 《아름답게 욕망하라》의 저자 ABC 뉴스 조주희 지국장의 10년 만의 신작! #30여 년간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해온 외신 기자의 생생한 경험담 수록! “세상은 끊임없이 저항하는 자에게 기회를 준다. 저항하라, 다만 우아하게.” 세상이 제시하는 보이지 않는 선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법 유리 천장, 차별, 모함 등 일하는 여성이 사회에서 겪는 무수한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책, 《우아하게 저항하라》(조주희 지음, 중앙북스)가 출간됐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미국, 싱가포르, 한국 등을 커버하며 국제 정세를 전하는 외신기자이자 전 방위적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인 조주희 미국 ABC 뉴스 한국 지국장이 《아름답게 욕망하라》 이후로 10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책이다. 전작에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던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늘 보이지 않는 선(선입견, 편견, 개인적 잣대 등)을 제시하며 가능성을 시험하는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전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의 다른 말? ‘우아한 저항’ 미국 방송사의 특파원 겸 지국장으로 현장에서 뛰며 마주쳤던 사회적 모순과 차별을 극복해온 저자는 사회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하는 여성들에게 불합리한 선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여유, 즉 내공을 길러야 하며, 이것이 바로 ‘우아한 저항’이라 말한다. 이에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분노하거나 싸우기보다는 유연하고 우아하게 저항하여 결국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여성으로서 다른 문화, 다른 성별 사이를 줄타기하며 밸런스를 맞추는 법, 사회와 가정에서 그리고 이익집단에서 현명하게 대응하며 영민하게 살아가는 법, 나를 사랑하는 만큼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하며 연대하는 법을 비롯해 글로벌 시대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변화할 미래에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담아냈다. 또한 세계를 휩쓴 ‘미투 운동’에 대한 여성 외신기자로서의 입장, 한국의 워킹맘을 위해 마련되어야 할 사회적 제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한국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며 누구나 느꼈을 고충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과 대안도 제시한다. 아름다운 레지스탕스를 위한 10가지 저항의 프로세스 저자는 역사가 끊임없는 저항을 통해 방향을 수없이 틀고 명맥을 이어가며, 그 수많은 저항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의식조차 하지 않고 누리는 권리와 행복 역시 없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특히 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과거에 비해 크게 변화했고,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예전처럼 노골적인 차별이 아닐지라도 무의식적이고 교묘한 차별과 속박은 여전하다. 이런 과정을 여성 언론인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때론 답답하기도 했고, 당장 명쾌한 답을 내거나 해결할 수 없으니 그저 가슴으로 응원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 가지 해답을 얻었다고 한다. 울고, 싸우고, 다치는 것보다는 유연하게 설득하여 자신이 원하는 결과,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우리네 긴 인생을 버티고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무수한 선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아름다운 여성들을 ‘아름다운 레지스탕스’라 명명하며, 세상과 당당히 마주하기 위한 10가지 저항의 방법을 소개한다. 1. 나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라 2. 웃으며 먼저 다가서라 3. 스스로의 팬이 되어라 4. 내가 하는 일을 남이 알게 하라 5. 애교는 집에 두고 오라 6. 시의적절한 스몰토크를 익혀라 7. 눈빛이 가진 힘을 이용하라 8. 가르치며 배워라 9. 삶과 휴식의 밸런스를 찾아라 10. 일하는 자신을 언제까지나 사랑하라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과거에 비해 크게 변화했고,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예전처럼 노골적인 차별이 아닐지라도 무의식적이고 교묘한 차별과 속박은 여전하다. 이런 과정을 여성 언론인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때론 답답하기도 했고, 나 또한 당장 명쾌한 답을 내거나 해결할 수 없으니 그저 가슴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해답을 얻었다. 울고, 싸우고, 다치는 것보다는 유연하게 설득하여 내가 원하는 결과,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우리네 긴 인생을 버티고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여성 기자에 대한 시선도 달랐다. 지금은 많이 개선된 편이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한국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 기자를 더 신뢰하는 사회 분위기가 명확히 보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인 데다 나이가 어려 보이거나 경력이 짧은 기자는 상대하기를 꺼리는 취재원도 종종 접했다. 여자인데 어리기까지 한 상대를 ‘프로페셔널’로 인정하기 어려운 소셜 스티그마(social stigma), 즉 낙인효과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찌 됐건 한국에 돌아온 후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묘한 선 긋기의 감정이 항상 성가신 스트레스가 되었다.-‘여성 기자로 산다는 것’ 중에서 나는 그런 준비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준비가 되어 있기에, 차별적인 언행에도 쉽게 낙심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속상해하는 시간조차 아깝다. 오히려 낙후된 마인드를 가진 상대방을 측은하게 바라보고 경고를 할지 응징을 할지 판단한다. 많은 풍파를 겪으며 멘탈을 단단하게 다지고 대응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계획하고 다듬어온 덕분이다. -‘정색하기보다 웃으며 대응하라’ 중에서


대한민국 청약지도
다산북스 / 정지영 (지은이)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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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정지영 (지은이)
최근 인기리에 마감되었던 분양 단지의 최저 가점과 경쟁률, 향후 전망까지 모두 분석했음은 물론, ‘부동산 빅데이터 알파고’라는 별명답게 그 누구도 제시할 수 없는 ‘서울 내 최저가점 지도’와 ‘2019년 시도별 분양예정단지’를 빠짐없이 소개했다. 대한민국 성인 대부분이 가지고는 있지만, ‘장롱면허’처럼 묵혀둔 청약통장을 ‘황금통장’으로 만들어줄 비법이 모두 들어 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라는 아파트 구분법부터, 특별공급의 종류와 일반공급, 당첨권에 들기 위한 ‘1순위 자격 조건’ 만드는 법, 현재 나의 가점 계산해보는 법, 입주자 모집공고문 보는 법까지 일명 ‘청알못’들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여기에 청약 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매제한’과 ‘당해 개념’, ‘재당첨 제한’, 부동산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대출과 세금’까지 족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핵심만 알기 쉽게 담아냈다.추천사 2019년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새 아파트’입니다! _김학렬(빠숑)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이 책을 열독하면 당신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_홍춘욱 프롤로그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청약을 공부하라 내가 꼭 ‘새 아파트’를 갖고 싶었던 이유│청약으로 부동산 투자의 첫 단추를 채우다│누구나 쉽게 청약을 정복할 수 있기를! PART1 청약에 숨어 있는 기회에 주목하라 1장 왜 지금 청약을 해야 하는가? 집값이 떨어진다는데 내 집 마련해도 괜찮은 걸까? 똘똘한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상의 전략 청약에 쏠리는 수요와 관심│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 유리한 청약 청약 경쟁률 속에 숨은 비밀 경쟁률로 보는 분양시장의 흐름과 의미│시세를 견인하는 ‘트리거 아파트’가 있다│청약을 공략하면 기회가 보인다 2장 당신이 모르는 ‘청약’이라는 문 돈이 없어서 청약을 못 한다는 사람들에게 전세냐, 매매냐, 청약이냐│앞으로 살 집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몰라서 하게 되는 치명적인 실수 ‘B급 전략’도 전략이다│무턱대고 덤벼도 안 되는 이유 집이 있어도 청약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나는 해당 안 되는 줄 알았어요”│부동산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PART2 [청약 기본 지식] 하루라도 더 빨리 청약을 하라 3장 [청약의 기초] 이것부터 짚고 넘어가라 나는 월급통장보다 청약통장이 좋다 더 늦기 전에 친해져야 할 청약 제도│청약 아파트와 청약통장의 종류│청약통장, 절대로 해지하지 말라│매달 얼마를 저축해야 좋을까요? 복잡해서 헷갈리는 1순위 자격과 조건 청약 1순위 자격을 갖추려면│이런 경우도 1순위 청약이 되나요?│1순위 가입자가 이렇게 많다니!│추첨제는 뭐고, 가점제는 뭐죠? [CASE STUDY] 추첨제의 행운 - ‘나 혼자 사는’ 그가 당첨된 이유 당첨이 제한되거나 취소되기도 한다고요? ‘재당첨제한’이란?│부적격 처리, 조심 또 조심하자! 4장 [정보 수집] 아는 만큼 보인다 분양 정보를 미리 아는 방법은? 아파트 분양 절차 알아보기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꼭 챙겨봐야 할 것들 모집공고 정리표 작성해보기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타워형과 판상형 ‘당해’는 뭐고 ‘인근지역’은 뭐예요? [CASE STUDY] 당해의 기쁨 - 권리를 누리니 찾아온 두 배의 행복 ‘전매제한’ 기간은 얼마나 될까? 청약을 받고 입주하기까지 얼마가 필요할까? 5장 [특별공급] 찾는 자에게 기회도 온다 평생에 단 한 번만 가능한 특별한 청약 절대 놓치지 말자, 특별공급!│기관추천 특별공급│신혼부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특별공급│노부모부양 특별공급│생애최초 주택구입 특별공급 [CASE STUDY] 아임해피의 실전투자 1 - 공부를 하니 보이지 않던 길이 보였다! [CASE STUDY] 기관추천(중소기업) 특별공급 - ‘청약 전도사’가 된 언니의 꿀팁 기회가 더 많아진 특별공급, 쉽게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CASE STUDY] 신혼부부 특별공급 - 기적처럼 찾아온 당첨이라는 선물 6장 [최종 점검] 나를 제대로 파악해보자 내 청약 가점 직접 계산해보기 당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CASE STUDY] 과감한 첫 도전 - 38세 싱글남, 강남 새 아파트 장만하다! 가점 낮은 무주택자, 3번의 청약 기회를 잡아라 ** 책 속 부록 서울 최저가점 지도 - 나는 가점이 낮아도 새 아파트에 산다 PART3 [청약 실전 지식] 전략적으로, 적극적으로 플랜을 짜라 7장 [전략] 무엇을 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생애주기별 청약 전략 지금 어디에서 살 것인가? 경쟁률을 미리 예측해보는 방법 [CASE STUDY] 특별공급에서 힌트 얻기 - 당첨 확률을 높이는 선택을 하라 첫 분양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점 분석으로 보는 청약 접근 전략 8장 [탐색] 어떤 아파트에 주목해야 할까? 프리미엄이 붙는 아파트는 정해져 있다 프리미엄 예측해보기│2~3년 후를 상상하라 ‘트리거 아파트’를 찾으면 선택지가 보인다 2019년 주목해야 할 ‘핫 플레이스’는? 수도권 공급 대책과 3기 신도시에 대한 모든 것 기대되는 입지,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3기 신도시, 지켜봐야 할 쟁점은?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아파트, 신혼희망타운 9장 [실전] 모델하우스 임장부터 입주 후 점검까지 현명한 선택은 손품, 발품, 입품이 만든다 모델하우스 보는 순서│로열동로열층 찾는 법│떴다방과 명함 아줌마? 대출과 세금,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자 나는 얼마까지 대출받을 수 있을까?│내야 할 세금도 확인해보자 끝까지 꼼꼼하게 고민할 것들 아파트 사전점검 팁│매도를 하거나 전세를 준다면? ** 책 속 부록 2019년 시·도별 분양예정단지 - 대한민국 청약지도 PART4 [대안 찾기] 청약통장 없이도 새 아파트 갖는 법 10장 미계약(잔여세대)과 미분양으로 새 아파트를 잡아라 틈새의 희망, 미계약 잔여세대 미계약분에 당첨되는 방법 [CASE STUDY] 돌고 돌아 찾은 길 - 생각을 바꾸니 비로소 얻게 된 기회들 [CASE STUDY] 아임해피의 실전투자 2 - 서울 2호선 역세권 새 아파트를 잡다! ‘미분양’은 안 좋은 건가요? 미분양 추이를 파악하라│미분양을 확인하는 법│다시 보자, 미분양! 11장 전매제한이 풀린 ‘알짜 분양권’을 매입하라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게 썩 내키지 않아요 갭투자보다 좋은 분양권 투자 전략│분양권 거래 시 알아야 하는 것들 [CASE STUDY] 확고한 매매 기준 - 분양권 매수로 내가 원하는 내 집을 선택하다 [CASE STUDY] 싱글녀의 선택 - 오직 나를 위한 인생 최고의 재테크 [CASE STUDY] 아임해피의 실전투자 3 - 프리미엄 1000만 원 분양권, 4억 원 오르다! 12장 ‘입주권’으로 새 집 마련하는 방법도 있다 새 아파트에 100% 당첨되는 법 재건축재개발 사업, 무엇을 알아야 하나?│청약가점 ‘만점’ 통장을 가진 것과 다름없는 입주권의 힘│비교해보자, 입주권 vs 분양권 [CASE STUDY]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 확실한 선택, 충분한 ‘안전 마진’ 13장 입주 1~2년 차 아파트를 공략하라 아파트를 살 때도 ‘좋은 때’라는 게 있다 1~2년 차 아파트 찾는 법│주목! 1~2년 차 아파트 목록 에필로그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부동산 규제 시대, 무주택자들에게 천국의 문이 열렸다!” 1순위 조건, 가점 계산, 경쟁률 예측, 대출 및 세금부터 잔여세대, 분양권, 입주권 잡는 법까지! 청약의 ‘A to Z’를 한 권에 담은 대한민국 최초 부동산 책! ★★★ 빠숑(김학렬), 홍춘욱 강력 추천! ★★★ ★★★ 2019년 전국 분양예정단지 리스트 수록! ★★★ ★★★ 유튜브 아임해피TV 누적조회수 100만 돌파! ★★★ ★★★ 부동산 분야 팟캐스트 1위! ★★★ “기회가 열리고 있는 지금, 왜 당신은 청약통장을 썩히고 있는가?” 9·13 대책 및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대한민국 청약 시장의 미래 “지금이 기회입니다. 정부가 ‘새 아파트’ 장만하시라고 기회를 열어드리고 있잖아요. 그런데 정작 무주택자들만 관심이 없습니다. 규제 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는 다주택자들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구축 아파트 매수 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반면, 청약만큼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9·13 대책과 대규모 3기 신도시 발표로 서울 및 수도권의 개발 호재가 예상되고, ‘새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실거주자들의 강렬한 심리로 인해 1순위 청약도 마감 행렬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정부가 신규 아파트 분양가를 적정선 아래로 통제하고 있어 매도 시점에 집값이 폭등하는 이른바 ‘로또 분양’도 발생하고 있다.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새 아파트’를, 그것도 2년 전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청약’, 게다가 정부까지 나서서 기회를 열어주고 있는 지금, 왜 사람들은 청약에 관심을 두고 도전하지 않는 걸까?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청약 고시’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고시 공부하는 것처럼 알아야 할 게 너무 많고,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런 청약을 가장 쉽게, A부터 Z까지 완벽하게 분석한 최초의 부동산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부동산계의 여성 리더, 수천 명의 임장 군단을 지휘하며 ‘내 집 장만’을 돕는 정지영(아임해피)은 “모르면 그냥 지나치지만, 알면 누구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게 청약이다”라고 강조한다. 청약 역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서, 지금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알고 완벽하게 전략을 세우면 가점이 낮아도 자신에게 맞는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녀는 이 책에서 최근 인기리에 마감되었던 분양 단지의 최저 가점과 경쟁률, 향후 전망까지 모두 분석했음은 물론, ‘부동산 빅데이터 알파고’라는 별명답게 그 누구도 제시할 수 없는 ‘서울 내 최저가점 지도’와 ‘2019년 시도별 분양예정단지’를 빠짐없이 소개했다. 수백만 원을 주고도 듣지 못할 ‘명품 부동산 정보’와 저자 자신만의 ‘청약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아낌없이 담아낸 것이다. “1순위 조건부터 가점 계산, 경쟁률 예측, 까다롭고 어려운 대출 및 세금까지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핵심만 알기 쉽게, 족집게 과외처럼 딱딱 짚어주는 청약 실전서 “인터넷을 검색하면 청약에 관한 여러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단편적으로 접근한 자투리 정보가 흩어져 있어서 오히려 더 헷갈리게 만듭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건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제도가 복잡하고 워낙 자주 바뀌는 탓에 그 누구도 쉽게 쓸 수 없었던 ‘청약’이라는 주제를, 이토록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은 단연코 『대한민국 청약지도』가 최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성인 대부분이 가지고는 있지만, ‘장롱면허’처럼 묵혀둔 청약통장을 ‘황금통장’으로 만들어줄 비법이 모두 들어 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라는 아파트 구분법부터, 특별공급의 종류와 일반공급, 당첨권에 들기 위한 ‘1순위 자격 조건’ 만드는 법, 현재 나의 가점 계산해보는 법, 입주자 모집공고문 보는 법까지 일명 ‘청알못(청약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여기에 청약 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매제한’과 ‘당해 개념’, ‘재당첨 제한’, 부동산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대출과 세금’까지 족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핵심만 알기 쉽게 담아냈다. “지금 당장 집을 사지 않더라도, 언제 써먹을지 몰라도, 청약 지식을 알아두면 미리 준비할 수 있고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청약을 공부하고 분양시장을 들여다보는 것과 그러지 않고 무작정 뛰어드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공부를 하면 ‘아파트 분양가와 청약 경쟁률이 얼마나 중요한 부동산 지표가 되는지도 함께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백미는 방대한 양의 실제 데이터와, 낮은 가점으로도 완벽한 전략을 세워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들이다.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자 수’와 ‘1순위 평균 경쟁률’, ‘최저 가점’을 낱낱이 분석해 자신이 승부를 걸어야 할 지역과 단지를 예측해볼 수 있고, 향후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를 예상해보는 데이터와,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후에 완전히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아파트들을 분석해 ‘B급 단지 전략’도 제시했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유형의 당첨 사례는 당신 역시 청약에 당첨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1주택자 혹은 다주택자도 새 아파트 절대 포기하지 마라!” 잔여세대, 분양권, 입주권 등 집이 있어도 ‘당첨’의 기쁨을 누리는 전략! 2019년은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해 부적격자가 속출하여 이른바 분양권을 ‘줍줍(줍고 줍는다)’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넓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주택자 혹은 다주택자도 ‘새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 확실히 있으며, 자신 역시 그러한 방법으로 지금까지도 당첨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전한다. ‘잔여세대’와 ‘분양권’, ‘입주권’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미계약분에 당첨되는 법’, ‘전매제한이 풀린 알짜 분양권을 매입하는 법’,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과 ‘입주권 매입하는 법’을 단계별로, 일정별로,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해놓았다. 더불어 각각의 방법으로 새 아파트를 살 때 시기별로 필요한 금액과 대출 규모는 얼마인지도 설명해두어 자금 계획까지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입주가 끝난 아파트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를 공략해 저렴하게 1~2년 차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평생 내 집 없이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각자의 존중할 만한 선택이니 집을 사라고 강요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내 집을 살 계획이라면, 그때를 어느 시점 이후로 미뤄둘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만 그 ‘언젠가’가 더 빨리 내게로 다가올 것입니다. 오랜 시간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고 수많은 사람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드린 제 경험상 절대적으로 그러합니다.” 지금껏 ‘청약’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수십 년간 부어온 소중한 청약통장을 묵혀만 두고 있었는가? 청약통장에 가입하긴 했지만 도통 어떻게 쓰는지 몰라 비과세 적금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가? 청약 당첨은 그저 ‘운빨’이라며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있었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수천만 원을 주고도 못 살 당신의 청약통장 활용법부터, 가점 낮은 사람들을 위한 A급 같은 B급 전략, 여기에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핵심 노하우와 10년 후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시각까지, 마치 『손자병법』에 버금가는 최고의 부동산 전략서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은 1980년대에 태어난 30대들, 이른바 ‘82년생 김지영’들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시기다. ‘74년생 정지영’인 내가 처음 집을 마련하던 시절과는 시장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제도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규제도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 잘 알아야 한다. 눈 크게 뜨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수많은 ‘82년생 김지영’에게, 나는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 각자의 상황에서 어떤 도전을 할 수 있는지 길을 열어주고 싶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늘 정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전의 나처럼 내 집 마련에 대한 절실함을 가진 이들에게는 하나의 유용한 안내 지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야기와 방법들을 이 책에서 하나씩 풀어보고자 한다._ 프롤로그,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청약을 공부하라 中 집을 사려고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내가 산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질문이다.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아파트, 즉 수요자가 많은 아파트가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나중에 팔고 싶을 때 언제든 원활하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구축 아파트는 신축 아파트를 이기지 못한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단지 조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이 새 아파트다. 그래서 언제나 최근에 지은 아파트가 인기가 좋고, 오래된 아파트보다 팔기가 쉽다. 하락장에서도 최후까지 견디는 물건들이 새 아파트다. 그러니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은 점점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_ 1장, 왜 지금 청약을 해야 하는가? 中
세상의 주인
메이븐 / 로버트 휴 벤슨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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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소설,일반로버트 휴 벤슨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로버트 휴 벤슨이 1907년 발표한 《세상의 주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이나 추천하면서 다시금 전 세계 독자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세계 대통령으로 등극한 미국 정치인과 교황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1984》와 《멋진 신세계》,《반지의 제왕》에 큰 영향을 끼친 숨겨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벤슨이 10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세계는 소름 끼칠 만큼 오늘의 세상과 닮아 있다. 그래서 작품을 집필했던 20세기 초보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전한다. 벤슨이 10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세계는 소름 끼칠 만큼 지금 세상과 닮아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교통수단과 초고속 통신, 대량 살상 무기 같은 기술적 진보에 대한 예언도 놀랍지만 핵심은 그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초자연성을 부정하고 인간성을 최고의 가치로 신봉하고,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정신적 변화에 대한 예측이 놀랍도록 정확하다. 이야기의 큰 줄기는 전 세계를 하나로 통일하고 막강한 권력을 쥔 인본주의 세력에 맞서는 소수의 가톨릭교 신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 버몬트 주 상원의원 출신으로 놀라운 연설 능력과 언어 감각을 지닌 줄리안 펠센버그가 전쟁 직전의 위기에 처한 동방과 서방의 화합을 이끌어 내며 세계 정치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그는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세계 대통령으로 등극한다.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세계 평화에 열광하며 인간의 위대한 능력을 찬양한다. 그런데 비극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해설 왜 두 교황은 《세상의 주인》을 추천했을까? - 콜린 오브라이언(미국 가톨릭 주교회 공보실 실장) 서문 프롤로그 제1권 강림 제2권 대결 제3권 승리 부록 1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을 따라간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세상의 주인》의 문학적 의미- 마크 보스코(조지타운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부록 2 진정한 세상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세상의 주인》의 신학적 의미- 마이클 머피(미국 로욜라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부록 3 100년 동안 잊고 있던 위대한 작가 로버트 휴 벤슨의 재발견 :《세상의 주인》의 역사적 의미- 마틴 샘슨(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왜 프란치스코 교황은 113년 전 소설을 두 번이나 추천했을까? 로버트 휴 벤슨이 1907년 발표한 《세상의 주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이나 추천하면서 다시금 전 세계 독자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세계 대통령으로 등극한 미국 정치인과 교황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1984》와 《멋진 신세계》,《반지의 제왕》에 큰 영향을 끼친 숨겨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벤슨이 10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세계는 소름 끼칠 만큼 오늘의 세상과 닮아 있다. 그래서 작품을 집필했던 20세기 초보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세상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과연 인간은 이 세상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이 소설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1984》《멋진 신세계》《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에 큰 영향을 준 숨겨진 걸작 ★ 190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 세계 최고 권위자 4인의 작품 해설 독점 수록 ★ 현대 디스토피아 소설 장르의 시초 ★ 전 세계 292개 판본 출간★ 한국 최초 완역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이나 추천한 소설 “이 책을 여러분들이 꼭 좀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110년 전에 출간된 SF소설이 누군가의 한마디로 전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292개 판본이 쏟아져 나왔다. 100여 년 동안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이 책이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12억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천 때문이다. 2015년 1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필리핀 방문 일정을 마치고(필리핀은 한국 다음 행선지였다)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긴 시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세상의 변화하는 방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서양 문화가 전 세계의 지배적인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사상의 획일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큰 문제를 일으킬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어느 독일 기자가 이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하자 교황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죄송하지만 책 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저자는 당시에 이미 사상의 식민지화를 예견하고 책에서 묘사했습니다. 제목은 《세상의 주인》이라고 하고, 저자는 벤슨이라는 사람인데……. 한번 읽어 보세요. 읽어 보면 내가 하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책을 언급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교황에 선출되던 해인 2013년 11월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론에서 서양의 미성숙한 진보주의가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고 걱정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상의 주인》은 마치 예언서 같은 책입니다. 마치 저자가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보고 썼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도 여러 번 언급 프란치스코 교황만 이 책을 높이 평가한 것은 아니다.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도 추기경 시절인 1992년 밀라노 가톨릭 대학교 강연에서 미국 주도의 세계화를 비판하며 《세상의 주인》을 언급한다.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단일체제 사회가 어떻게 우리의 정신을 파괴하는지를 보여주고 경고하는 소설입니다.” 〈인사이드 더 바티칸〉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이 책을 언급했다고 한다. 사실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매우 상반된 성향을 가지고 있다. 2019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 〈두 교황〉에서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프란치스코 교황(베르골리오 추기경)에게 “당신의 스타일과 방법은 나와는 완전히 달라요. 나는 당신이 하는 말이나 생각, 행동, 대부분에 동의하지 않소”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세상의 주인》에 대해서만큼은 두 교황의 생각이 일치했던 것 같다. 우리 시대의 위기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책으로 두 교황 모두 《세상의 주인》을 선택한 것이다. 이쯤 되면 이 책에 어떤 통찰이나 교훈이 담겨 있는 게 분명하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두 교황이 110년 전에 나온 이 소설을 추천한 것일까? 《1984》 《멋진 신세계》 《반지의 제왕》에 큰 영향을 준 숨겨진 걸작 《세상의 주인》을 쓴 로버트 휴 벤슨은 큰 신부님(몬시뇰) 칭호를 받은 로마가톨릭 사제이면서 당시 영국 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다.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종교학과 문학을 공부한 후 1895년 영국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고 종교인의 길로 들어선다. 그의 아버지는 영국 성공회 최고위직인 캔터베리 대주교였다. 그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캔터베리 대주교가 되리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약 10년 후 벤슨은 영국과 유럽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1904년 성공회를 떠나 로마 가톨릭교로 개종을 한 것이다. 그의 영향으로 지식인들 사이에서 로마가톨릭으로 개종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졌다. 영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그의 영향력을 짐작하게 하는 사건이다. 그는 사목활동 틈틈이 작품을 썼는데, 《세상의 주인》은 그가 발표한 50여 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산업화와 기술 발전, 경제 성장 등으로 미래를 낙관하는 소설이 대부분이던 시절에 찬물을 끼얹는 디스토피아 소설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주인》은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보다 30년 앞서 발표된 최초의 디스토피아 미래 소설로 평가받는다. 《세상의 주인》은 단순히 시기만 앞선 작품이 아니라 실제로 《1984》나 《멋진 신세계》《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등이 탄생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세상의 주인》에 등장하는 3대 세력(아메리카 공화국, 유럽 연합, 동방 제국)은 조지 오웰의 《1984》에서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의 3대 제국으로 등장한다. 벤슨은 전통적 신극(Theodrama: 하느님이 연출한 드라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시했고, 다른 작가들 역시 신극적 상상력에 관심을 갖기를 바랐다. 이 역시 주요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가 나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SF 소설의 거장 H. G. 웰스는 《세상의 주인》의 설정을 반대로 차용하여 《다가올 세상》이라는 작품을 발표했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내 책이 큰 파문을 일으키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벤슨이 이 작품을 쓸 당시는 무신론, 마르크시즘, 세계 정부, 우생학이 인류를 유토피아로 이끌 것이라는 믿음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1905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총파업과 격렬한 시위가 전 세계를 혼돈으로 몰아넣고, 1906년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 정부가 들어선 격동의 시기이기도 했다. 벤슨 역시 이런 시대 변화 속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이 작품을 통해 당대 사회 전반적인 인식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이 큰 파문을 일으키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 점에 대해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 그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글을 쓰는 것 말고는 내가 생각하는 원칙을 표현할 방법이 달리 없었다.’ 그가 이 작품을 통해 묻고 싶었던 근본적인 질문은 이것이었다. ‘인간이 언젠가 모든 문제의 답을 찾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 즉 맹목적인 인본주의가 옳은가?’ 《세상의 주인》에서 예견한 대로 맹목적인 인본주의는 오늘날 더 강력해졌으며 더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문학 평론가 조지프 피어스도 《세상의 주인》을 《1984》나 《멋진 신세계》와 비교하면서 벤슨의 작품이 예언적인 측면에서는 두 작품을 능가한다고 평가한다. 두 작품이 다루는 독재정치는 오늘날 독자들에게 과거 역사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남아 있다면 벤슨이 그린 소설 속 악몽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눈앞에서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인간은 이 세상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가? -우리 시대의 진짜 위기를 돌아보게 만드는 날카로운 통찰 벤슨이 10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세계는 소름 끼칠 만큼 지금 세상과 닮아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교통수단과 초고속 통신, 대량 살상 무기 같은 기술적 진보에 대한 예언도 놀랍지만 핵심은 그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초자연성을 부정하고 인간성을 최고의 가치로 신봉하고,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정신적 변화에 대한 예측이 놀랍도록 정확하다. 이야기의 큰 줄기는 전 세계를 하나로 통일하고 막강한 권력을 쥔 인본주의 세력에 맞서는 소수의 가톨릭교 신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 버몬트 주 상원의원 출신으로 놀라운 연설 능력과 언어 감각을 지닌 줄리안 펠센버그가 전쟁 직전의 위기에 처한 동방과 서방의 화합을 이끌어 내며 세계 정치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그는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세계 대통령으로 등극한다.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세계 평화에 열광하며 인간의 위대한 능력을 찬양한다. 그런데 비극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펠센버그는 세계 평화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새로운 정치 질서를 내세우고 이에 반기를 드는 세력을 가차 없이 억압한다. 그에게 저항하는 유일한 세력은 퍼시 프랭클린 신부가 이끄는 힘 잃은 소수의 가톨릭 신자들뿐이다. 이 소설 속 미래 사회는 극단적인 물질주의와 인간 중심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안락사를 보편화하고 무신론을 당연시하며,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찬양하고, 신을 믿는 사람들을 미개인 취급한다. 새로운 정치 지도자는 사상적 통합을 강조하며 종교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하고, 시민들은 이에 동조하여 폭력과 광기로 반응한다. 급기야 지배 세력은 가톨릭 신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엄청난 음모를 꾸미게 된다. 이처럼 위대한 가치를 표방하는 사상들이 어떻게 변질되며, 그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소설은 흥미진진하게 드러낸다. 정부 관료나, 평범한 시민이나, 인본주의 운동에 동참한 변절한 성직자들은 모두 일시적인 감정과 헛된 열망에 사로잡혀 펠센버그에게 빠져들었다. 펠센버그가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고 난 뒤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은 세상의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과연 인간은 세상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을까?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지나친 물질주의와 맹목적인 인본주의가 초래할 거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두 명의 교황이 《세상의 주인》을 여러 번 추천한 것도 어쩌면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런 면에서 벤슨이 이 작품을 집필했던 20세기 초보다 오히려 오늘날 우리에게 더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전 세계 292개 판본, 한국어로는 처음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이 책은 다양한 언어로 292개의 판본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 소개된다. 한국어판 《세상의 주인》은 콜린 오브라이언 미국 가톨릭 주교회 공보실장의 서문을 비롯해 마크 보스코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포함한 세 명의 로버트 휴 벤슨 권위자들이 쓴 해설 세 편을 수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아끼는 책으로 알려지면서 문학계에서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세상의 주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적인 매력과 시대를 초월한 통찰이 담긴 이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이면 두 교황이 왜 이 소설을 예언서로 받아들였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책 정가의 5퍼센트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부되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안 부르고 혼자 고침
휴머니스트 / 완주숙녀회.이보현 지음, 안홍준 그림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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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집,살림완주숙녀회.이보현 지음, 안홍준 그림
자기만의 방 시리즈. 못 박기, 형광등 교체는 물론, 막힌 싱크대에서 세면대 해결법까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생활기술 31가지를 골라 담았다. 낯선 전문용어는 되도록 빼고, 300여 컷의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해 누굴 부르기도 곤란하고 직접 손대기는 막막한 생활의 문제들 대부분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설비업체를 안 부르니 돈도 아끼고,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자립의 기쁨을 알게 해준다.Part. 1 직접의 기쁨 문제 해결의 머나먼 길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해볼 만한 일 ‘직접 지수’가 높은 자립인간 누구 좋으라고? 나 좋으라고 새싹 생활기술인 Part. 2 도구는 확장된 손 무엇이 필요할까, 어디서 사야 할까 집에 꼭 둬야 할 기본 3종 뭐라도 하려면 필요한 추가 3종 완전한 자립을 위한 심화 공구 Part. 3 자립인간의 첫걸음 #못박기 #현관문 #방문 자립인간의 첫걸음, 망치로 못 박기 콘크리트 벽에 못 박기 못 자국을 감쪽같이 메꾸려면 현관문 도어락이 먹통이다 아무래도 안전고리를 달아야겠다 문고리가 고장났다 기다란 문고리, 더 쉽게 바꿀 수 있다 싱크대 문짝, 언제 한번 손봐야 할 텐데… <알아두면 쓸모 있다> 이런 못 저런 못 석고보드 벽에 못 박기 Part. 4 두꺼비집에는 누전 차단기가 산다 #형광등 #콘센트 #전기 전기가 나갔다, 정전인가? 화장실 등이 나갔다 형광등이 자꾸 깜빡거린다 이런, 플러그가 망가졌다 이제는 예쁜 스위치를 달고 싶다 콘센트가 너무 오래됐다 <알아두면 쓸모 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전기 용어들 집에서 쓰는 전구의 종류 전선이 세 가닥일 때 새 플러그 조립하는 법 스위치 버튼이 3개 이상일 때 나를 지키는 전자제품 사용 습관 Part. 5 싱크대·화장실 안 부르고 혼자 고침 #싱크대 #세면대 #화장실 #수도 싱크대 수돗물이 방바닥까지 튄다 자바라 호스에서 물이 샌다 싱크대 물이 안 빠진다 싱크대 배수관이 너무 낡았다 싱크대 주변 실리콘이 더러워졌다 세면대 마개가 눌려서 안 올라온다 이런, 세면대 물이 안 빠진다 세면대 수압이 너무 낮다 샤워기에서 물이 샌다 샤워기 호스에서 물이 샌다 화장실 배수구 물이 안 빠진다 변기가 막혔다 변기에서 물소리가 계속 난다 화장실 환풍기가 안 돈다 수도 계량기가 얼었다 수도관 동파 방지는 이렇게 <알아두면 쓸모 있다> 물 샐 틈 없애주는 마법의 테이프 싱크대 악취를 깨끗이 없애려면 세면대 다리 분리하기 샤워기, 싱크대 수압 조절 뚫어뻥으로도 안 뚫린다면 구조가 다른 환풍기들 수도 계량기 보는 법 세탁기 동파 없이 겨울나기 Index. 문제와 해결 찾아보기 Epilogue. 호성전기 막내딸이 집을 돌보는 방법‘혼자서 집 고치기 어렵지 않아요’ 자립인간을 위한 생활기술 큐레이션. 못 박기, 형광등은 기본! 막힌 싱크대에서 세면대까지. 누굴 부르기도 그렇고 직접 손대기는 막막한 문제들, 직접 해결해보세요. 망치질조차 제대로 안 해본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생활기술 31가지를 골라 담았습니다. 설비업체를 안 부르니 돈도 아끼고,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자립의 기쁨을 알려주는 책. 혼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기술은 따로 있다 집에서 영화를 보며 혼밥을 즐기는데 전기가 퍽 나간다면? 심상치 않던 세면대가 끝내 막혀버리고, 화장실 환풍기가 며칠 전부터 덜덜거린다면? 누굴 부르기도 곤란하고 직접 손대기는 막막한 생활의 문제들, 그 대부분은 누구나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못 박기도 두려운 집수리 초보의 마음을 알아주는 책 자세한 건 알고 싶지 않고 알 필요도 없는 당신을 위해 하나하나 해보고 할 수 있는 것만 골랐다. 낯선 전문용어는 되도록 빼고, 300여 컷의 일러스트를 함께 담았다. 이런 분들께 추천 -부르는 게 값이라 설비 업체가 부담된다면 -모르는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 게 꺼려진다면 -동거인한테 형광등 갈아달라 백날 말해도 안 해준다면 ‘어디가 어떻게 된 거지?’‘누구한테 물어봐야 하지?’‘수리비가 엄청 비싸지는 않을까?’‘사람을 부른다면 시간은 또 어떻게 맞추나?’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 말하고 싶다. 전문 지식과 숱한 경험으로 무장하지 않아도 간단한 생활의 문제들은 직접 해결할 수 있었다. 자기 앞가림을 더욱 또렷하게 하는 사람이 된 기분이다. (…) 할 줄 아는 게 전보다 많아졌고,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할 수 있을 것만 같고,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당황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 믿는 구석이 생겼다. 그리고 그게 다른 이가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이건 삶에 대한 자신감이고 안정감이다. ‘나는 일상을 돌볼 능력이 충분하다’는.


2020 김기훈 공무원 영어 해내다 실전동형 봉투 모의고사 5회
쎄듀01(CEDU) / 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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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듀01(CEDU)소설,일반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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