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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넥서스 / 로버트 사부다 팝업제작, 프랭크 바움 원작, 푸른삼나무 옮김 / 2005.09.10
25,000원 ⟶ 22,500(10% off)

넥서스유아놀이책로버트 사부다 팝업제작, 프랭크 바움 원작, 푸른삼나무 옮김
세계 최고의 팝업북 제작자 로버트 사부다의 데뷔작으로, 에 이은 '세계명작 팝업북' 시리즈 2편이다.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7개의 메인 팝업과 24개의 스몰 팝업으로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 가히 팝업북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기념비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회오리(스크류), 특수안경, 홀로그램 효과, 공중부양 등 독창적인 기법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부다의 팝업북 중 가장 정교하고 밀도 있는 제작물이라 할 수 있다. 부록으로 증정하는 오디오 CD는 60분 분량으로 를 녹음한 것이다. 절판된 지 5년 만에 재발간, 손꼽아 기다려 온 환상의 책! 제작 기간 무려 7년, 어린이 책의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로버트 사부다의 팝업 북으로 만나 보세요!세계적인 팝업 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손으로 빚어낸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무련 5년 만에 재발간되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로버트 사부다의 세계 명작 팝업 북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지난 2000년, 원작 『오즈의 마법사』 출판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었는데, 바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다른 팝업 북들을 압도한다. 특히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오즈의 마법사』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기법들이 로버트 사부다의 세계적인 명성을 확인하게 한다. 이 책에 들인 로버트 사부다의 정성은 실로 감탄할 만하다. 그는 윌리엄 덴슬로우의 초판본 원화를 가져와 덴슬로우가 놓친 세부적 묘사 하나하나를 되살려냈다. 그래서인지 『오즈의 마법사』는 어두운 중간색이 주요 컬러로 사용되었음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화려함을 능가한다. 이 책의 압권이랄 수 있는 오즈의 마법사의 기구는 실로 장고 끝에 탄생했는데, 로버트 사부다는 이 기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찾다 못해 『오즈의 마법사』의 작업 자체를 포기하려고도 했다. 책이 완성된 뒤 동그랗게 부풀어 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이 놀라운 오즈의 기구는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아이들에겐 장난감보다 신기한, 어른들에겐 소장하고 싶은 예술품 팝업 북의 놀라운 세계가 펼쳐집니다!로버트 사부다가 만든 팝업 북의 힘은 메인 팝업의 화려함이 전부가 아니라는 데 있다. 메인 팝업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책들을 열면 정교한 미니 팝업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오즈의 마법사』는 특히 이 미니 팝업들이 엄청나게 많고 치밀하다. 게다가 책장을 앞뒤로 움직이면 도로시가 침대에서 폴짝 뛰어내리기도 하고, 장대에 매달려 있던 허수아비를 내려주기도 한다. 에메랄드 도시를 안내하는 문지기, 오즈의 마법사가 변신한 괴물이 으르렁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도로시처럼 동쪽 마녀의 은빛 구두를 딱딱 부딪쳐 보거나 서쪽 나라의 윙키 사람들과 함께 뚝딱뚝딱 망치질을 해서 양철 나무꾼을 살려낼 수도 있다. 장난감보다 더 재미있는 책인 셈이다. 여기에 하나 더, 눈이 부신 에메랄드 도시에서 꼭 써야만 하는 특수 안경도 준비되어 있다. 잊지 말고 에메랄드 도시에 숨어 있는 글자는 무엇인지, 특수 안경을 쓰고 찾아보자. 전문 성우들이 읽어 주는 한글 오디오 CD 넥서스주니어에서는 TV 유명 애니메이션 「란마 1/2」, 「이누야사」의 주인공 강수진 씨와 송덕희, 임명주 씨가 읽어 주는 『오즈의 마법사』오디오 CD를 만들어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세계 명작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세 살에서 다섯 살의 유아들도 오디오 CD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도로시의 환상적인 모험에 함께 할 수 있다.
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속 명언 600
리텍콘텐츠 / 김태현 (지은이) / 2020.06.20
15,500원 ⟶ 13,950(10% off)

리텍콘텐츠소설,일반김태현 (지은이)
문학은 인간과 세상에 관한 치열한 고민과 사유 끝에 창조되는 예술이다. 하지만 고전 소설은 오래된 책일수록 두께가 두껍고, 페이지 넘기기가 어렵다.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이 그러한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을 놓치지 않게끔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나의 깨어 있는 의식, 나의 존재를 한 순간 붙잡아 매료시키는, 마치 세계의 비밀과 지혜에 대한 열쇠와도 같은 문장을 문학작품 속에서 만난다면 큰 행운일 것이다. 훌륭한 문학작품은 훌륭한 철학서 못지않은 파급력을 지닌다. 이 책은 인문학자의 30년 독서 1만권에서 찾아낸 문학 걸작 60선과 그 속 명문장 600개를 엮은 것이다.제1장 꿈은 이루어진다. _성장을 이야기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1-1 #꿈꾸는 양치기의 여행 #진정으로 원하는 것 #자아의 신화 『연금술사』_파울로 코엘료 14 1-2 #자전적 이야기 #선과 악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데미안』_헤르만 헤세 18 1-3 #극한의 상황 #소년 #역사의 소용돌이 『숨그네』_헤르타 뮐러 22 1-4 #여성주인공 #사랑과 성장 #성장소설 『제인 에어』_샬럿 브론테 26 1-5 #대공황 #순애보 #아메리칸드림 『위대한 개츠비』_F. 스콧 피츠제럴드 30 1-6 #힐링 소설 #동심으로 돌아가기 #어른들은 이상해 『어린 왕자』_생 텍쥐페리 34 1-7 #과학과 이성 #계산적인 #모험의 의미 『80일간의 세계 일주』_쥘 베른 38 1-8 #소년 #모험 #노예 제도 『허클베리 핀의 모험』_마크 트웨인 42 1-9 #자퇴 #문제아 #오늘만 산다 『개밥바라기별』_황석영 46 제2장 반항하는 삶_인간 내면을 탐구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2-1 #반항아 #욕쟁이 소설 #콜필드 신드롬 『호밀밭의 파수꾼』_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52 2-2 #이단아 #재판 #실존주의 『이방인』_알베르 카뮈 57 2-3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자기혐오 #우울감 『인간실격』_다자이 오사무 61 2-4 #바퀴벌레 #자본주의 #인간의 가치 『변신』_프란츠 카프카 65 2-5 #정신승리 #혁명 #중국인 『아Q정전』_루쉰 70 2-6 #풍자의 달인 #공산주의 #독재 정치 『동물농장』_조지 오웰 74 2-7 #예술가 #고뇌 #인간탐구 『달과 6펜스』_서머싯 몸 79 2-8 #편견 깨기 #고전 로맨스코미디 #관계성 『오만과 편견』_제인 오스틴 83 2-9 #살인사건 #종교 #미술 『내 이름은 빨강』_오르한 파묵 87 제3장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_사랑을 노래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3-1 #외사랑 #감정의 소용돌이 #베르테르 효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_요한 볼프강 폰 괴테 92 3-2 #플라토닉 러브 #철학하기 #사랑은 무엇인가 『향연』_플라톤 97 3-3 #시적인 문장 #비극 #금단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_윌리엄 셰익스피어 102 3-4 #도덕과 윤리의 차이 #숭고한 사랑 #사회비판 『테스』_토머스 하디 107 3-5 #엇갈린 사랑 #상류층 #감정묘사 『순수의 시대』_이디스 워튼 112 3-6 #겨울 #서정적인 #아름다운 문체 『설국』_가와바타 야스나리 116 3-7 #열린 관계 #인생은 축구 #결혼제도 『아내가 결혼했다』_박현욱 121 3-8 #수용소 #정치범 #퀴어 『거미여인의 키스』_마누엘 푸익 125 3-9 #불륜 #사랑과 전쟁 #보바리즘 『마담 보바리』_귀스타브 플로베르 129 제4장 칠전팔기 백전백승_용기를 주는 문학작품 속 한 문장 4-1 #신뢰 #지혜 #용기 『베니스의 상인』_윌리엄 셰익스피어 136 4-2 #자유로운 영혼 #기행 #자유의지 『그리스인 조르바』_니코스 카잔자키스 141 4-3 #삶의 통찰 #인간의 도전 #고군분투 『노인과 바다』_어니스트 헤밍웨이 145 4-4 #고래사냥 #뱃사람 #도전 『모비 딕』_허먼 멜빌 149 4-5 #숨은 의미 찾기 #기사도 정신 #풍자 『돈 키호테』_미겔 세르반테스 153 4-6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계급사회 #자유로움 『로빈슨 크루소』_대니얼 디포 157 4-7 #생존 투쟁 #수용소 #이것이 인간인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_알렉산드르 솔제니친 162 4-8 #혁명 #뮤지컬 원작소설 #사회비판 『레 미제라블』_빅토르 위고 166 제5장 문학으로 힐링하기_마음을 위로하는 문학작품 속 한 문장 5-1 #삶의 고뇌 #인생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사람 『말테의 수기』_라이너 마리아 릴케 172 5-2 #고독한 작가 #불안한 세계 #n포 세대 『불안의 책』_페르난두 페소아 176 5-3 #가난 #성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 『대성당』_레이먼드 카버 180 5-4 #글쓰기와 돈 #사회권력 #불평등 『자기만의 방』_버지니아 울프 184 5-5 #전지적 고양이 시점 #인간은 왜 저런담 #능청스러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_나쓰메 소세키 188 5-6 #환상동화 #동심의 세계로 #묘한 변화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_루이스 캐럴 192 5-7 #자매의 위로 #니나 신드롬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 『삶의 한가운데』_루이제 린저 196 5-8 #고뇌 #사색은 어려운 법 #예술이란 무엇인가 『젊은 예술가의 초상』_제임스 조이스 200 제6장 21세기 이후의 인간_미래를 엿보는 문학작품 속 한 문장 6-1 #독재정치 #디스토피아 #빅브라더 『1984』_조지 오웰 206 6-2 #마술적 리얼리즘 #복잡한 가계도 #환상소설 『백년의 고독』_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210 6-3 #종교적 깨달음 #죄 #자전소설 『에덴의 동쪽』_존 스타인벡 215 6-4 #역사소설 #프랑스 혁명 #미래를 향한 발걸음 『두 도시 이야기』_찰스 디킨스 219 6-5 #블랙유머 #휴머니즘 #웃픈 소설 『제5도살장』_커트 보니것 224 6-6 #디스토피아 #감정 통제 #불행해질 권리 『멋진 신세계』_올더스 헉슬리 228 6-7 #대하소설 #인간의 역사 #대문호 『전쟁과 평화』_레프 톨스토이 232 6-8 #현대인 #부조리 #모두가 환자인 사회 『페스트』_알베르 카뮈 236 제7장 문학의 정수를 맛보다_세계의 명시(名詩) 속 한 문장 7-1 #낭만주의의 끝 #현대시의 아버지 『악의 꽃』_샤를 보들레르 242 7-2 #열여섯 #천재 시인 #방랑자 『지옥에서의 한 철』_아르튀르 랭보 246 7-3 #현대시 #보들레르의 후예 #자연 『목신의 오후』_스테판 말라르메 250 7-4 #유대인 #아우슈비츠 #비극의 희생양 『죽음의 푸가』_파울 첼란 254 7-5 #잠언 #생활의 지혜 #예언 『예언자』_칼릴 지브란 257 7-6 #4월은 잔인한 달 #서정시의 달인 #황폐해진 『황무지』_T.S.엘리엇 261 7-7 #일제강점기 #별 헤는 밤 #의문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_윤동주 265 7-8 #외로움 #고뇌 #질투는 나의 힘 『입 속의 검은 잎』_기형도 268 7-9 #절망과 희망 #강렬함 #자기혐오 『이 시대의 사랑』_최승자 271 나오며 274헤밍웨이같이 사유하고, 톨스토이처럼 쓰고 이 책은 소설가들의 눈을 통하여 인생의 다양한 면을 맛볼 수 있고, 침통한 비극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문학은 인간과 세상에 관한 치열한 고민과 사유 끝에 창조되는 예술입니다. 하지만 고전 소설은 오래된 책일수록 두께가 두껍고, 페이지 넘기기가 어렵지요.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이 그러한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을 놓치지 않게끔 돕기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나의 깨어 있는 의식, 나의 존재를 한 순간 붙잡아 매료시키는, 마치 세계의 비밀과 지혜에 대한 열쇠와도 같은 문장을 문학작품 속에서 만난다면 큰 행운일 것입니다. 훌륭한 문학작품은 훌륭한 철학서 못지않은 파급력을 지닙니다. 이 책은 인문학자의 30년 독서 1만권에서 찾아낸 문학 걸작 60선과 그 속 명문장 600개를 엮은 것입니다.어쩌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작품 속 명언이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향유자로서의 삶 남과의 경쟁에만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막상 자신을 보는 눈은 흐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면 올바른 계발을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합니다. 자기계발은 남이 아닌 나를 이기는 경쟁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나를 이길 수 있을까요? 문학은 독자에게 진리와 교훈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을 돌아보게끔 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겨져 있 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순간으로 이끌어주는 안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문학을 즐기고 탐독하는 향유자가 되는 순간, 진정한 자기계발은 시작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 분들이 좀 더 깊어진 사유와 관점으로 인생을 향유하기를 바랍니다.#자전적 이야기 #선과 악#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데미안』_헤르만 헤세방탄소년단의 앨범 <WINGS>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다시 오르게 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많은 이들이 인상적인 성장소설로 꼽는 소설이다.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The Story of Emil Sinclair’s Youth’라는 부제가 붙은 이 소설은 싱클레어가 10대 시절 만난 수수께끼 같은 소년 막스 데미안Max Demian과의 관계를 회고하는내용이다. 데미안은 친구이자 멘토 역할을 하며 싱클레어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에 눈뜨도록 돕는다.001 원래 인간에겐 집이란 건 없어요. 근원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한동안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죠.002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 아니 그러한 길을 찾아내려는 실험이며, 그러한 오솔길의 암시이다.003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습 속에, 바로 우리들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인가를 보고 미워하는 것이지. 우리들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 그건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그거 봤어?
이상미디랩 / 김학준 (지은이) / 2019.12.13
15,000원 ⟶ 13,500(10% off)

이상미디랩소설,일반김학준 (지은이)
2019년 여름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됐다.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 때문이었다. 그런데 채널 개설 후 백주부보다 더 빨리 구독자 300만 명을 넘겨버린 채널이 있다. 세상 모든 JOB을 리뷰한다는 워크맨이다. 워크맨은 YouTube 2019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워크맨과 와썹맨의 총괄 프로듀서(CP)인 김학준이 있었다. 김학준 CP의 첫 책 <그거 봤어?>는 자서전이 아니다. 뒤를 돌아볼 만큼 이룬 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실패의 흔적이 더 많다. 김학준 CP는 첫 책을 통해 기회를 보고, 기획을 보고, 사람을 보며, 끝내 사람이 미래라는 걸 보고 있다. 함께 웃으며 자신이 본 것을 함께 보기를 권하고 있다. 와썹맨과 워크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1020세대를 보여주었듯이, 시니어 콘텐츠를 통해서 꼰대라 폄하하던 기성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그 너머에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프롤로그 가족 모두 TV앞에 모인 게 언제인가요? 1장 기회를 보다 돈보다 더 소중한 시간을 지배하는 일 작은 사회 안에서라도 주인공이 되고픈 열망 회사는 브랜드였지만 내 이름은 브랜드가 아니었다 계획? 그런 게 있을 리가 상상도 노력이다 패배의 책임은 선배의 것 벗어나기 위해 버틴다 버틸 수 없다면 조금씩 방향을 바꿔보자 2장 기획을 보다 AI마저 못 알아보는 쭈니형 쭈니형의 습관 어설픈 반전을 넣느니 손을 들고 항복하자 교복과 군복과 정장 모임 누구나 불안하다 요리 못해도 라면은 끓일 수 있잖아? 보편적인 경험이야말로 특별한 경험이다 하고 싶은 걸 하는 재미보다 반응을 보는 재미 사람은 관리할 대상이 아니라 존중할 존재입니다 세대갈등이 크다면 오히려 크리에이티브의 기회 대가리는 유치원생이 되어야 한다 3장 세대를 보다 엄마가 낳고 유튜브가 기른 90년 생이 온다 방송의 주인공은 셀럽, 디지털의 주인공은 개인 줄 서서 기다리세요, 아저씨 답이 틀렸다면 틀린 질문을 했기 때문 바나나 우유보다 소주 개인주의로 인해 우리는 자유를 얻는다 4장 사람을 보다 사람은 자기 가치를 알아주는데서 빛난다 재발견되고 싶은 욕망은 결국 쓸모 있는 인간임을 주장하는 것 미디어의 선한 영향력 셰프 옆 두 명의 요리사 와썹맨 메인 PD 김세웅 워크맨 메인 PD 고동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가? 못했던 말, 못할 말, 하고 싶은 말 대신 해드립니다 돈봉투의 인문학, 밥벌이의 지겨움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 길어 올린 웃음이 더 달다 순수함을 잠깐 두고 왔어요 초능력 없는 히어로의 시대 킹메이커는 페이스메이커 5장 미래를 보다 은퇴한 아버지에게 인생의 싱크홀이 생기다 모두에게 좋아요를 받는 꿈 계속 PD해야겠다 지옥에 가기 전 완충지대, 스튜디오 룰루랄라 그거 봤어? 이름을 불러본다 더 많은 이름, 사랑한다고 말할 이름이 채워지길 에필로그 모든 것으로 고맙습니다워크맨, YouTube Rewind 2019 글로벌 2위 채널 등극! 2019 한 해 동안 급성장한 채널 세계 2위! TV 한 번 안 나왔는데 와썹맨, 워크맨 누적 조회 수 4억! 지난 여름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됐다.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 때문이었다. 개설 1시간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하여 유튜브 본사에서 수여하는 실버 버튼 수상을 확정하더니 12시간 만에 60만 명 돌파,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여 골드 버튼 수상을 확정했다. 그 여세를 몰아 오픈 3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이 되더니 이제는 구독자 300만 명을 넘겼다. 전무후무한 기록이었다. 그런데 채널 개설 후 백주부보다 더 빨리 구독자 300만 명을 넘겨버린 채널이 있다. 세상 모든 JOB을 리뷰한다는 워크맨이다. 뿐만 아니라 워크맨은 YouTube 2019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워크맨과 와썹맨의 총괄 프로듀서(CP)인 김학준이 있었다. 펭수 이전에 쭈니형이 있었다 요즘 2m가 넘는 거대 캐릭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극에서 온 연습생 펭수다. 펭수의 이름을 단 에세이 다이어리는 표지만 공개된 예약판매만으로 서점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펭수는 펭귄 탈을 쓴 사람이나 인형이 아닌 펭수 그 자체의 캐릭터로 소비되고 있다. 펭수는 같은 교육방송 출신의 펭귄이자 초등학생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저격하며 오늘만 사는 것처럼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인형탈 캐릭터는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념과 달리 사이다 캐릭터 펭수는 오히려 10대와 20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펭수를 보면 와썹맨의 쭈니형 박준형이 오버랩된다. 펭수가 남극에서 온 연습생이라면 박준형은 미국에서 온 가수다. 펭수가 EBS 사장님 이름 석 자를 부른다면 박준형은 JYP 사무실에 무작정 들어가 사장 이름을 부른다. 펭수의 세계에 선배라며 꼰대짓을 하는 뚝딱이가 있다면 쭈니형의 세계엔 세상의 관습, 프레임이 있다. 펭수가 펭수 그 자체로 인기를 얻듯, 박준형은 쭈니형 자체의 순수함으로 세상의 권위를 박살내며 와썹맨 신드롬을 불러왔다. 자신들이 할 수 없는 말을 대신하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쭈니형을 보며 1020은 열광했다. 솔직하고 순수한, 때묻지 않은 캐릭터의 디지털 성공시대의 원조는 쭈니형이라 할 수 있다. 와썹맨의 반향 이후 디지털 콘텐츠의 핵심인 소통을 위해 김학준 CP는 와썹맨의 댓글을 일일이 살폈고,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좋아하는 일은 커녕 취업이 가능하긴 한 걸까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쭈니형이 취업박람회장에 갔을 때 정장을 입은 구직자 이외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김학준 CP는 1020의 일에 대한 고민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후 세상 모든 JOB을 리뷰하는 워크맨이 탄생하게 되었다. 기회에서 기획을 보고, 사람을 보며, 사람에게서 세대와 미래를 본다. 와썹맨은 20대의 노는 공간에 뛰어든다. 워크맨은 20대의 일하는 공간에 뛰어든다. 워크맨 차기작으로는 시니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50대인 쭈니형과 30대인 장성규가 1020의 공간을 선보였다면, 시니어 콘텐츠에서는 중장년층의 공간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시니어를 다루는 건 구매력이 낮은 1020대비 시청 연령층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무너진 안방극장을 재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요즘은 TV에 볼 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하게 됐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주말 예능과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며 네다섯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보내곤 했다. 미디어가 급변하며 TV에서 1020이 이탈하게 되자 시청률은 급락했고, 사랑방처럼 모여 다 함께 TV를 보는 풍경도 사라졌다. 미디어 생태계의 진화는 가족의 풍경마저도 바꾼 것이다. 가족의 대화가 줄어들며 82년 생 김지영이 제기한 남녀 문제는 엄마가 낳고 유튜브가 기른 90년 생에게로 넘어왔다. 90년 생에게는 남녀 문제보다 인간으로서의 개인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취업의 문턱을 넘어도 고용불안과 세대 갈등이 기다리고 있다. 주 소비층이자 유권자이며 사회 초년생인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90년생 을 이해한답시고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책들에 수록된 그래프와 통계자료로는 90년 생을 설명하지 못한다. 기성세대는 90년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기성세대는 꼰대라고 불리는 걸 억울해 한다. 김학준 CP는 요즘 것들인 90년 생이 열정도 없고 나약한 존재가 아니며, 기성세대가 모두 꼰대인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세대 구분과 갈등은 한낱 프레임일 뿐이며 해소되지 못한 분노는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모습을 바꿀 뿐이라고 말한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같은 공간에 모여 같은 콘텐츠를 보며 웃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소통이 시작된다고도 말한다. 디지털콘텐츠라는 불모지에 뛰어들었을 때는 조회 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네거티브한 것으로 시선을 끌었다면, 이제는 무너진 안방극장을 재건하고 90년생 자녀와 꼰대로 오해받는 아버지가 한 공간에 모여 “그거 봤어?”라 웃으며 콘텐츠를 소비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것이 바로 미디어 종사자로서, CP로서 본인의 역할이라 다짐하고 있다. 김학준 CP의 첫 책 『그거 봤어?』는 자서전이 아니다. 뒤를 돌아볼 만큼 이룬 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실패의 흔적이 더 많다. 김학준 CP는 첫 책을 통해 기회를 보고, 기획을 보고, 사람을 보며, 끝내 사람이 미래라는 걸 보고 있다. 함께 웃으며 자신이 본 것을 함께 보기를 권하고 있다. 와썹맨과 워크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1020세대를 보여주었듯이, 시니어 콘텐츠를 통해서 꼰대라 폄하하던 기성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그 너머에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가 말하는 좋은 콘텐츠의 3요소인 보편성과 캐릭터, 진정성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그의 책 『그거 봤어?』는 보편적인 인간의 얘기, 김학준이라는 캐릭터, 큭큭 웃다가 끝내 찡한 감동을 받게 만드는 진정성을 담고 있는 좋은 콘텐츠다. TV시청률이 하락한 건 스마트폰만의 탓이 아니며, TV와 스마트폰의 싸움이 아니라 콘텐츠와 콘텐츠의 대결이듯, 동영상 너머 CP가 아닌 콘텐츠로서의 김학준을 만나보기 바란다.상상도 노력이다. 조금 엉뚱해 보일지 몰라도 상상은 우리를 상상 너머의 현실로 데려다준다. 현실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꿈꾸고 그렸던 것들을 언젠가 현실로 마주하는 순간, 나처럼 피식하며 웃음이 터질 것이다. ‘아, 진짜로 이렇게 되어버렸잖아.’라고 말이다. 열심히 상상하자. 우리가 쓰는 디지털 일기 워크맨에는 이 모든 게 짧은 일기처럼 고스란히 담겨진다. 영상 아래 달리는 댓글은 90년대 생끼리의 디지털 스킨십이자 위로다. 당해본 자들의 위로와 격려. 소통하려면 함께 줄을 서야 한다. 늦게 왔는데도 권력으로 맨 앞에 가서 서는 게 아니라 다 내려놓고 같은 입장에 서야한다. 사람은 공부로 알아가는 게 아니라 공감하며 알게 되는 것이니까. 기업과도 비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세계에서도 진정성이 없으면 이내 배신감을 느끼고 우르르 구독을 해지한다. 소비자와 구독자는 바보가 아니라서 이것이 광고인지, 돈을 벌기 위한 콘셉트를 잡는 것인지 대번에 알아챈다. 소비자와 구독자가 갑자기 똑똑해진 게 아니다. 비로소 소통하게 된 것이다.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행간 읽기
책갈피 / 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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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소설,일반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돌아왔다. 원래 있어야 할 곳, 즉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논쟁과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노력 한복판으로 말이다. 1990년대 이후 급진적 운동이 등장하고 2008년 경제 위기가 터지면서 마르크스주의의 정치경제학 비판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행간 읽기》는 이런 논의에 크게 기여하는 책이다. 캘리니코스는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사용한 방법, 헤겔과 리카도에게 배우고 또 극복한 점, 가치론 논쟁, 《자본론》에서 노동이 차지하는 위치, 경제 위기론을 살펴본다. 또 그람시와 알튀세르부터 데이비드 하비와 프레드릭 제임슨에 이르는 과거와 현재의 마르크스주의 사상가들도 다룬다. 머리말 인용문 출처 안내 들어가며 《자본론》의 귀환 관계들의 문제 마르크스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1장 구성 마르크스 문제 희생양 길고 구불구불한 길 어떤 의미에서 《자본론》은 미완성인가? 2장 방법 1: 리카도 《자본론》의 논리 마르크스의 문제 상황 교착상태에 빠진 리카도의 가치론 리카도, 헤겔, 스피노자 3장 방법 2: 헤겔 헤겔 문제 추상에서 구체로 상승하기 경쟁, 현상, 과학 4장 가치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가? 가치형태와 화폐 생산과 교환 5장 노동 산 노동과 자본 임금노동을 하찮게 취급하기 자본의 가짜 주체성 노동의 주체성 6장 경제 위기 경제 위기와 혁명 경제 위기의 차원들 경제 위기를 넘어서? 7장 오늘날 《자본론》의 현대성 자본의 관계성 맺음말 부록: 알튀세르 ─ 관계를 통한 우회 후주 찾아보기 《자본론》의 귀환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돌아왔다. 원래 있어야 할 곳, 즉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논쟁과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노력 한복판으로 말이다. 1990년대 이후 대안 세계화 운동, 국제 반전 운동, 아랍 혁명, 월스트리트 점거 운동 같은 급진적 운동이 등장하고 2008년 세계경제 위기가 터지면서 마르크스주의의 정치경제학 비판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데이비드 하비의 《자본론》 강의가 큰 인기를 끌었고,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EGA) 발간 작업이 진척되면서 마르크스의 미출간 원고를 점점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돼 《자본론》을 둘러싼 마르크스주의 학자들의 논의가 활발해졌다.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행간 읽기》는 이런 논의에 크게 기여하는 책이다. 자본은 사회관계다 《21세기 자본》을 쓴 토마 피케티는 공장, 주택, 귀금속 등 갖가지 부를 모두 자본으로 본다. 그러나 캘리니코스는 마르크스가 자본을 전혀 다르게 규정했다고 지적한다. 마르크스는 "자본은 특정 사물이 아니다" 하고 강조했다. 즉, 토지나 설비 등은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요소들일 뿐이고 특정한 사회관계를 맺어야만 비로소 자본이 된다는 것이다. 자본은 두 가지 관계로 규정된다. 첫째는 자본과 임금노동의 관계다. 이 관계에서는 노동자에게서 잉여가치를 추출하는 착취가 일어난다. 이 적대적 관계 속에서 노동자와 자본가는 서로 의존하는 동시에 투쟁한다. 둘째는 자본가들 사이의 관계다. 이 관계는 특히 자본들 사이의 경쟁이라는 형태를 띤다. 즉, 자본가계급은 조화롭게 통합돼 있는 단일 집단이 아니다. 이렇듯 자본을 관계로 보면 오늘날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평등과 경제 위기와 전쟁이 끊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있고, 자본주의를 극복할 혁명적 주체가 누구인지도 밝혀낼 수 있다. 심지어 토니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 데이비드 하비 같은 마르크스주의자들도 자본의 본질이 착취와 경쟁이라는 두 가지 관계임을 이해하지 못해 자본주의 체제의 동역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실천적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캘리니코스는 지적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1장은 마르크스의 원고와 그 집필 과정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기서는 1858~1859년의 유명한 '6부작 계획'을 마르크스가 나중에 수정했는지 안 했는지를 두고 벌어진 논쟁도 다룬다. 2장과 3장은 여러모로 이 책의 핵심인데, 여기서 캘리니코스는 마르크스의 방법이라는 문제를 살펴본다. 흔히 마르크스와 헤겔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마르크스와 리카도의 관계에 관심을 두는 경우는 드물다. 캘리니코스는 《자본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헤겔과 리카도 둘 다와 관련지어 마르크스를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마르크스는 헤겔과 리카도 둘 다에게서 배웠을 뿐 아니라 둘을 모두 뛰어넘으려 애썼다는 것이다. 4장은 오늘날 마르크스의 가치론 논쟁에서 제기된 일부 쟁점들을 다루고, 5장은 《자본론》에서 노동이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본다. 6장은 자본주의 경제 위기에 대한 마르크스의 생각을 자세히 탐구한다. 끝으로 7장에서는 마르크스 사상의 현실성을 더 일반적으로 살펴본다.토니 네그리의 《마르크스를 넘어선 마르크스》는 《요강》을 독특하게 읽고 해석해서 자본 관계를 두 주체 -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노동 - 사이의 세력 관계로 환원한다. …마르크스는 전혀 다른 견해의 근거를 제시했다. … 자본을 관계망으로 이해하면 마르크스의 주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자본론》을 파고드는 방식은 정치적으로도 중요하다. 첫째, 2007~2008년에 시작된 세계 경제/금융 위기의 동역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마르크스는 (우리 시대와 마찬가지로) 당대의 금융시장이 거품과 공황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방식과 이윤율 저하 경향 사이의 상호작용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 이 관계는 오늘날의 자본주의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는 데 특히 적절하다. 둘째, 부분적으로는 앞서 말한 철학적 개념의 영향 때문에, 또 시초 축적에 대한 마르크스의 분석을 잘못 해석한 결과로, 오늘날 많은 급진 사상가들이 자본에 맞선 저항을 절대화하고 그것을 자본 관계의 외부에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그람시는 《옥중수고》의 탁월한 구절에서 마르크스주의의 세 가지 원천이 영국 정치경제학과 프랑스 사회주의와 독일 철학이라는 전통적 설명을 무시하며 이렇게 주장한다. “어떤 의미에서 실천철학[마르크스주의]은 헤겔 더하기 데이비드 리카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르크스가 1857년 서설에서 “과학적으로 가장 올바른 방법”으로 내세운 “추상에서 구체로 상승하기”라는 공식은 그 글에서 일종의 표어 구실을 한다. … 그것은 사실 …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업을 진행하는지를 정확히 요약해 준다. 그러나 이것은 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자본론》의 방법은 사실상 점차 복잡한 규정들을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그런 방법이다. … 그래서 마르크스는 《자본론》 1권 1편을 상품과 화폐로 시작한 다음 2편에서는 자본이라는 더 복잡한 범주를 도입한다. 이 과정은 후속 원고들에서도 계속되다가 《자본론》 3권의 외화 형태들을 탐구하는 부분에서 절정에 달한다. 앞에 나오는 더 추상적인 개념들은 뒤에 나오는 더 구체적인 개념들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삼체 1~3 세트 (전3권)
자음과모음 / 류츠신 (지은이), 이현아, 허유영 (옮긴이) / 2020.07.06
67,000원 ⟶ 60,300(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류츠신 (지은이), 이현아, 허유영 (옮긴이)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으며,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1부 삼체문제 ‘초석’ 앞에 쓰다 물리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중력 당구공 저격수와 농장주 삼체, 주 문왕, 긴 밤 예원제 우주의 반짝임 1 광란의 시대 침묵의 봄 홍안 1 우주의 반짝임 2 불가사의한 일 뒤에는 반드시 귀신이 있다 삼체, 묵자, 화염 홍안 2 홍안 3 홍안 4 삼체, 코페르니쿠스, 우주의 럭비, 세 개의 태양 삼체문제 삼체, 뉴턴, 폰 노이만, 진시황, 일직선으로 늘어선 세 개의 태양 회합 삼체, 아인슈타인, 단진자, 대분열 삼체, 원정 지구 반군 홍안 5 홍안 6 죽음의 꽃 레이즈청과 양웨이닝의 죽음 누구도 참회하지 않는다 종의 공산주의 제2의 홍안 지구 삼체 운동 두 개의 양성자 작전명 ‘쟁’ 1379호 감청원 지자 프로젝트 벌레 에필로그·유적 작가의 말 2부 암흑의 숲 ‘초석’ 앞에 쓰다 서막 상 : 면벽자 중 : 저주의 주문 하 : 암흑의 숲 3부 사신의 영생 ‘초석’ 앞에 쓰다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광활한 우주만큼 하고 싶은 일이 많다“무한한 우주는 여전히 신화로 가득 차 있다” 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 류츠신 『삼체』 개정 양장본 출간 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를 개정 양장본으로 새롭게 만나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선택하고, 노벨문학상 모옌이 극찬한 최고의 작품!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삼체』 시리즈(전 3권)가 개정 양장본으로 자음과모음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으며,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희는 벌레다!” 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 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 『1부―삼체문제』에서 예원제는 문화대혁명의 광기 속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는다.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외계 문명 탐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급 기밀 지역인 홍안 기지에 들어가게 되고, 어느 날 밤 외계 문명으로부터 인류 최초로 전파를 수신받는다. “경고한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는 순간 그곳의 위치가 파악되어 당신들의 세계는 점령당할 것이다.” 모든 것을 잃은 예원제는 무시무시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인류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이곳에 오십시오. 나는 당신들이 이 세계를 얻는 것을 돕겠습니다. 우리 문명은 이미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잃었습니다. 당신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40년 후, 중국 과학계는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다. 그들은 모두 국제적 과학 학술 단체 ‘과학의 경계’ 회원들이다. 나노 소재 연구자 왕먀오는 가장 최근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촉망받던 여성 물리학자 양둥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경찰과의 협조하에 ‘과학의 경계’ 회원들과 접촉한다. 그 과정에서 가상현실 게임 ‘삼체’를 통해 세 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기이한 ‘삼체 세계’와 접하게 된다. 한편, 눈앞에 계속해서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카운트다운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왕먀오는 양둥의 어머니인 은퇴한 천체물리학자 예원제를 찾아간다. 『2부―암흑의 숲』에서 삼체 문명은 지구인을 멸망시키기 위해 태양계로 거대한 우주 함대를 파견한다. 우주가 무수히 많은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이라는 것과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알게 된 인류는 우주 함대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지만 기술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인해 패배의식에 사로잡힌다. 이에 지구인들은 최후의 대안을 마련한다. 삼체인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겨냥한 ‘면벽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전략과 기술의 수준이 기술 진보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삼체인들은 투명한 사고로 소통하며, 그들의 계약이나 위장, 기만의 수준이 매우 낮습니다. 인류는 이 점에 있어서 적들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삼체인은 인공지능 컴퓨터 ‘지자’를 보내 지구인의 말과 행동을 감시하지만, 절대 속마음은 읽을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지구에서는 네 명의 면벽자를 선발한다. 그들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하되, 삼체인은 물론 우주 전체로부터 자신의 생각을 감춰야 한다는 인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사명을 짊어지게 된다. 한편, 천문학을 전공한 뤄지는 옛 친구의 어머니이자 천체물리학자인 예원제로부터 “첫째, 생존은 문명의 첫 번째 필요조건이다. 둘째,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명제와 함께 우주사회학을 연구해보라는 권유를 받는다. 그리고 얼마 뒤 지구를 구원할 면벽자 중 한 명으로 선발된다. 우주에 관한 대담한 상상력과 시간의 본질과 창세의 비밀에 대한 새로운 신화 ‘지구의 과거’ 3부작의 마지막 편인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인류애’라는 동양적 세계관과 정서가 강조되며, 한 편의 러브스토리처럼 시작된다. 삼체 세계에 대항하기 위해 인류는 미래의 도피처가 될 수 있는 태양계 밖의 항성과 그 부속 행성의 소유권을 판매하는 스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안락사를 앞두고 있는 윈톈밍은 대학 시절 짝사랑하던 청신을 위해 별(DX3906)을 선물하기로 한다. 그 후 삼체 세계를 직접 정찰하기 위해 인간의 뇌를 비행체에 담아 우주로 쏘아 보내는 계단 프로젝트에 윈톈밍이 선택되고, 자신에게 별을 선물한 사람이 윈톈밍이란 사실을 알게 된 21세기 우주학자 청신은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긴 동면에 들어간다. 한편, 3세기 후 인류는 ‘암흑의 숲’에는 삼체 문명 말고도 수많은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유일한 생존법칙임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인류는 삼체 성계의 좌표 위치를 우주로 전송할 수 있는 중력파 발사대를 설치하고, 최후의 순간에 중력파를 발사할 마지막 검잡이로 동면에서 깨어난 청신을 선택한다. 하지만 청신의 검잡이 역할 실패로 인류는 지구 가까이 잠복해 있던 삼체 우주선 ‘물방울’의 공격에 절멸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또 다른 중력파 발사 우주선 그래비티호가 발사한 중력파에 의해 좌표가 노출된 삼체 성계가 공격을 당하고, 이로써 3세기에 걸친 기나긴 삼체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인류는 그보다 훨씬 더 냉혹한 우주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평범한 인간의 삶에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더해 특별한 울림을 만들어”냈다는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의 평가처럼 류츠신의 『삼체』는 무한한 우주를 새로운 신화로 가득 채우고 있다.


더 시스템
베리북 / 스콧 애덤스 (지은이), 김인수 (옮긴이) / 2020.07.17
16,000원 ⟶ 14,400(10% off)

베리북소설,일반스콧 애덤스 (지은이), 김인수 (옮긴이)
전 세계 65개국 2,000여개 신문사에 실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만화 ‘딜버트’의 작가 스콧 애덤스. 그는 『더 시스템』을 통해 “성공하려면 열정을 좇으라”는 자기계발서의 진부한 메시지를 뒤엎는다. 무조건 열정을 좇으며 포기하지 않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성공이 열정을 불러온다고 반박한다. 또한 그는 성공에 이르려면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 모델은 개인적인 에너지에 집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에너지를 끌어올린 후에는 성공에서 빠질 수 없는 ‘운’을 불러와야 하는데, 어떻게 운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시스템’ 모델을 통해 제시한다. 그러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불러들이고, 실패에서 배우고, 실패에서 배울 점을 뽑아먹을 때까지 그냥 돌려보내지 말라고 말한다.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재된 만화의 창작자가 되었는지, 그 결과를 내기까지 어떤 시스템을 따랐는지 『더 시스템』에서 낱낱이 이야기한다.들어가며 당신만의 성공 공식을 찾아라 PART 1. 실패를 인정하고 뽑아먹어라 01. 내가 정상이 아니라고? 02. 실패를 불러들여라 03. 열정 같은 소리하네 04. 찬란한 실패의 역사 05. 죽을 뻔한 최악의 선택 06.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07.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다 08.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하다 PART 2. 나는 성공하기로 결정했다 01. 성공을 결정하라. 원하지 말고 02. 차라리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라 03.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7가지 비밀 04.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05. 그런 척하라. 그렇게 된다 06.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방법 07. 백만 불짜리 조언 08. 싸울 상대를 명확히 하다 09. 방향을 잃고 헤매다 10. 잘되는 일을 찾는 방법 PART 3. 성공을 찾아서 01. 연습이 능사는 아니다 02. 성공 확률을 높이는 공식 03. 성공으로 이끄는 15가지 기술 04. 패턴을 찾아라 05. 매력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06. 긍정 선언의 힘 07. 버티고 또 버텨라 08. 성공 확률이 높은 일은 따로 있다 09. 우울증을 견디게 해준 두 가지 시스템 10. 전문가를 믿지 마라 11. 주위 사람의 영향력 PART 4. 결국은 시스템이다 01. 행복의 메커니즘 02. 건강한 식습관이 시작이다 03. 지금 당장 운동하라 04.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05. 운을 끌어당기려면 06. 포기하지 마라 07. JUST DO IT 마치며 당신만의 시스템을 기대하며 참고 문헌 아마존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의 타이탄, 스콧 애덤스의 이야기 전 세계 15개국 번역 출간 아마존 리뷰 2,000개 평점 4.7 자기계발 화제의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 강력 추천 도서, ≪열정은 쓰레기다≫ 재발간!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거의 모든 일에 실패하던 자가 결국 큰 성공을 이루어낸 방법 전 세계 65개국 2,000여개 신문사에 실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만화 ‘딜버트’의 작가 스콧 애덤스. 그는 『더 시스템』을 통해 “성공하려면 열정을 좇으라”는 자기계발서의 진부한 메시지를 뒤엎는다. 무조건 열정을 좇으며 포기하지 않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성공이 열정을 불러온다고 반박한다. 또한 그는 성공에 이르려면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 모델은 개인적인 에너지에 집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에너지를 끌어올린 후에는 성공에서 빠질 수 없는 ‘운’을 불러와야 하는데, 어떻게 운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시스템’ 모델을 통해 제시한다. 그러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불러들이고, 실패에서 배우고, 실패에서 배울 점을 뽑아먹을 때까지 그냥 돌려보내지 말라고 말한다.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재된 만화의 창작자가 되었는지, 그 결과를 내기까지 어떤 시스템을 따랐는지 『더 시스템』에서 낱낱이 이야기한다. 자신이 목표하는 바에 항상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에게 이 책을 선물하길 바란다. 패배주의에서 벗어나고, 운을 끌어들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올해까지 5,000만 원을 모으고 10kg을 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회사에서 김과장 스트레스 때문에 홧김에 안 사도 될 옷을 지르고, 집에 와선 피자를 시켜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고야 말았다. 위 이야기가 남일 같지 않다면, 『더 시스템』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시스템을 갖춰라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 누구나 인정하는 ‘사회적인 성공’을 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매일매일 패배감에 빠지지 않고, 나 자신을 토닥여가며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성공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저자 스콧 애덤스는 『더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결국 성공을 이루어낸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가 생각하는 성공의 첫 번째 요소는 개인적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 운동하고, 올바른 식사를 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으면서도 가족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때 자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운동하기 싫은 날은 어떡해야 하지? 먹고 싶은 음식을 못 먹는 상황에선 어떡해야 하지? 『더 시스템』에 해답이 있다. 여러 가지 일을 두고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우선순위를 세우는 법도 명쾌하게 제시한다. 자신의 에너지를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라는 것. 책에서는 이를 ‘차라리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라’라고 조언하는데, 이를 테면 이런 것이다. 회사 동료를 도와주느라 몸에 좋지도 않은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일하지 말 것, 당장 마감을 앞둔 일이 있는 데도 집안일을 돕느라 커리어에 해가 될 선택을 하지 말 것. 너무 당연한 듯하지만 실제 닥치면 고민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길 때, ‘시스템’을 세워 시행하면 한결 편해질 것이다. 개인적인 에너지를 최적화 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운’이다. 운을 직접 통제할 수는 없지만, 승산이 없는 전략에서 승산이 높은 전략으로 옮겨갈 수는 있다. 이를 테면 한 가지 기술만 익히는 것보다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자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부끄러움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쑥스러워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목표에 매몰되지 않고 ‘운’이 자신을 따르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결국 인생에서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방법, 이 모든 이야기들을 『더 시스템』에 담았다. 성공을 거둔 사람은 책도 쓰고 매일 자신의 성공 비법을 알리느라 인터뷰니 뭐니 하면서 산다. 자연스럽게, 성공을 거둔 사람은 자신이 멋지고 대단하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점을 당신에게 각인시키고자 하는 한편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한다. 그런데 겸손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내가 성공을 거둔 이유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똑똑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공의 열쇠가 열정에 있다고 말할 수는 있다. 누구나 무엇인가에 열정적일 수는 있으니까. 열정이란 말을 들으면 왠지 이해가 되는 듯하고 다가가기 쉽게 느껴진다. 차라리 바보라서 성공을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어쩔 도리가 없을 텐데, 열정이 성공의 열쇠라고 하니 왠지 주위 조건만 허락된다면 나도 한번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열정이라는 말을 들으니 성공한 사람이나 나나 모두가 상당히 동등한 위치에 선 느낌이 든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활용 가능하도록 주어진 능력이 열정 아니냐 이 말이다.하지만 이런 말은 대부분 헛소리에 불과하다.일이 잘 풀리고 있는 무언가에 열정적이기는 쉽다. 그리고 그런 점이 열정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왜곡시킨다. -- 「파트 1-3. 열정 같은 소리하네」 중에서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잘 해도 목표를 달성하기 이전에는 실패 상태에 머물러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원한 실패의 늪에 빠져 살아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성공한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시도할 때마다 좌절감과 싸워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개인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시스템과 목표에는 큰 차이가 있다.목표가 아닌 시스템 모델은 인간이 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20kg 감량’은 목표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운동은 어떤가. ‘4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는 목표지만 ‘매일 운동하기’는 시스템이다. 사업에서 ‘100만 달러 벌기’가 목표라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가 활동’은 시스템이다.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 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다. -- 「파트 1-6.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중에서
문운당 위생사 필기
문운당 / 한국식품영양학회 (지은이) / 2020.06.29
32,000

문운당소설,일반한국식품영양학회 (지은이)
위생사 면허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국식품영양학회와 문운당 출판사에서 준비한 핵심.요약 및 문제풀이집으로, 최신 출제기준에 따라 필기편, 실기편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2020년도 위생관계법규 전문은 본 책에 실려있지 않으며, 문운당 홈페이지 [자료실]-[도서부록자료]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part 1. 공중보건학 01 공중보건학의 개념 1. 공중보건의 개요 2. 건강증진사업 적중예상문제 02 역학 1. 역학의 개념 2. 역학적 연구 사례 적중예상문제 03 감염병관리 1. 감염병의 개요 2. 감염병의 관리 적중예상문제 04 만성질환관리 1. 만성질환의 개요 2. 만성질환의 관리 적중예상문제 05 보건행정 1. 보건행정의 개요 2. 보건행정체계 적중예상문제 06 보건관리 1. 인구보건 2. 보건영양 3. 모자보건 4. 노인보건 5. 보건교육 6. 학교보건 7. 정신보건 8. 보건통계 9. 생물테러 적중예상문제 part 2. 환경위생학 01 공기위생관리 1. 대기환경관리 2. 실내공기위생 3. 공중이용시설위생 적중예상문제 02 물 위생관리 1. 수환경 2. 급수위생 3. 하수?폐수위생 적중예상문제 03 생활?의료폐기물 위생관리 1. 생활폐기물관리 2. 의료폐기물관리 적중예상문제 04 작업환경 보건관리 1. 작업환경위생의 개요 2. 작업환경위생의 관리 적중예상문제 05 소독위생관리 1. 소독의 의의 2. 소독제의 작용 3. 소독방법별 분류 4. 소독제의 종류 5. 소독대상별 소독방법 적중예상문제 06 주거위생관리 1. 주거 위생 2. 수영장 위생 3. 목욕탕시설 위생 4. 의복 위생 적중예상문제 part 3. 식품위생학 01 식품위생의 개요 1. 식품위생의 정의 2. 식품위생의 목적 3. 식품의 위해요인 4. 식품의 위생 적중예상문제 02 식품과 미생물 1. 주요 식품 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2. 식품위생의 오염지표미생물 3. 소독과 살균 4. 식품의 변질과 보존 적중예상문제 03 식중독 1. 식중독의 개요 2. 세균 및 바이러스성 식중독 3. 화학성 식중독 4. 자연독 식중독 5. 곰팡이의 대사산물에 의한 식중독 적중예상문제 04 식품과 질병(감염병, 기생충질환) 1. 경구감염병 2. 인축공통 감염병(인수공통 감염병) 3. 식품과 기생충질환 적중예상문제 05 식품첨가물 1. 식품첨가물의 개념 2. 식품첨가물의 분류 및 용도 적중예상문제 part 4. 위생곤충학 01 위생곤충의 개론 1. 위생곤충학의 븐류 및 동정 2. 곤충의 내부 및 외부구조 3. 위생곤충의 발육 4. 위생곤충의 병인작용 5. 뉴슨스 6. 매개곤충의 구제방법 적중예상문제 02 방역용 약제 1. 살충제 개론 2. 살충제 3. 살서제 적중예상문제 03 위생곤충 각론 1. 바퀴 2. 모기 3. 파리 4. 이 5. 빈대 및 흡혈노린재 6. 벼룩 7. 독나방류 8. 벌, 개미 9. 진드기 10. 쥐의 생태 적중예상문제 part 5. 위생관계법규 01 공중위생관리법 적중예상문제 02 식품위생법 적중예상문제 03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중예상문제 04 폐기물관리법 적중예상문제 05 하수도법 적중예상문제 06 먹는 물 관리법 적중예상문제최근 경제 발전으로 인한 산업화 등으로 오염물질의 배출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식품, 보건, 위생, 환경 분야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종 환경규제와 오염물질처리 기준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위생사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생사의 주요 업무는 먹는 물의 수질을 감시하고, 쓰레기.분뇨.하수 기타 폐기물을 처리하며, 공중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접객업소와 중이용시설 및 위생용품, 식품·식품첨가물과 이에 관련된 기구, 용기 및 포장의 제조와 가공에 관한 위생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유해곤충 및 쥐의 구제, 기타 보건위생에 영향을 미치는 소독업무와 보건관리업무를 담당한다. 이 책은 위생사 면허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국식품영양학회와 영양사시험 문제집으로 이미 적중률, 합격률이 입증된 문운당 출판사에서 준비한 핵심.요약 및 문제풀이집으로, 최신 출제기준에 따라 필기편, 실기편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2020 민준호 사회 필기노트
에스티유니타스 / 민준호 (지은이) / 2019.10.10
12,000원 ⟶ 10,80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민준호 (지은이)
『2020 민준호 사회 필기노트』는 9급 공무원 사회 이론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압축 필기노트다.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이론을 복습할 수 있게 압축하였으며, 문제 풀이 학습에서의 이론 단권화 및 시험 직전 복습에도 활용하기 좋게 구성하였다.PART 01 정치와 법 I 민주 정치와 헌법 II 민주 국가와 정부 III 정치 과정과 참여 IV 개인 생활과 법 V 사회생활과 법 VI 국제 관계와 한반도 PART 02 경제 I 경제생활과 경제 문제 II 시장과 경제 활동 III 국가와 경제 활동 IV 세계 시장과 교역 V 경제생활과 금융 PART 03 사회·문화 I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II 개인과 사회 구조 III 문화와 사회 IV 사회 계층과 불평등 V 현대 사회와 사회 변동 『2020 민준호 사회 필기노트』는 저자인 민준호 선생님이 직접 손으로 정리한 필기노트 원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이번 개정은 일곱 번째 개정으로, 매년 더 나은 교재를 만들기 위해 기울인 저자의 생각과 고민이 글자의 배치와 도식의 색상 하나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변경된 시험 출제 기준인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게 내용을 재구성하고 다듬었으며, 효과적인 복습이 되도록 내용을 한층 더 압축하였습니다. 차분히 공부하여 이 책에 담겨져 있는 선생님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공무원 사회 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생각의길 / 에마뉘엘 보두엥.카트린 에벙 보두엥 지음, 홍은주 옮김, 임태훈 감수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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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청소년 과학,수학에마뉘엘 보두엥.카트린 에벙 보두엥 지음, 홍은주 옮김, 임태훈 감수
코스모스를 뒤흔든 천문학에 관한 30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32,000년 전 선사시대 인간이 달의 모양이 바뀐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불과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을 걸을 수 있게 되기까지, 천문학은 수많은 관찰과 실험,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그 시간을 거슬러 오르며 코스모스를 뒤흔든 천문학에 관한 30가지 이야기를 추렸다. 이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우주를 탐험하고, 놀라움을 맛보고,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제시된 실험들은 방법도 다채롭고 난이도도 다양하다. 어떤 실험은 맑은 밤하늘이 필요하지만 또 다른 실험은 실내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고,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실험이 있는가 하면 누구든지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실험도 있다. 스텔라리움을 이용하거나 직접 천문대를 찾아가 좀 더 적극적인 관찰을 할 수도 있다. 각 실험마다 1(★)에서 3(★★★)까지 난이도를 표시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들어가며 1. 32,000년 전, 선사시대 인류가 달위상을 관찰하다 실험 : 달위상을 재현하자 (★) 2. 7,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인들이 별자리를 고안하다 실험 : 전갈자리를 찾아보자 (★★) 3. 3,000년 전, 이집트인들이 해시계를 발명하다 실험 : 해시계를 만들자 (★★★) 4. 3,000년 전, 이집트인들이 변광성을 알아보다 실험 : 변광성을 관찰하자 (★★★) 5. 2,400년 전, 그리스인들이 행성에 이름을 지어주다 실험 : 화성의 이동을 관찰하자 (★★) 6.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하다 실험 : 월식 때 지구의 둥근 그림자를 관찰하자 (★) 7. 2,300년 전, 헤라클레이데스가 지구가 도는 것을 발견하다 실험 : 큰곰자리의 이동을 관찰하자 (★★★) 8. 2,300년 전, 피테아스가 지구의 기울기를 측정하다 실험 : 지구의 기울기를 측정하자 (★★★) 9. 2,200년 전,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의 원주를 측정하다 실험 : 지구의 크기를 추산해 보자 (★★★) 10. 2,200년 전, 히파르코스가 천체의 식을 예측하다 실험 : 일식이 언제 돌아올지 계산해 보자 (★★★) 11. 2,200년 전, 히파르코스가 별들을 밝기에 따라 분류하다 실험 : 세 별의 ‘등급’을 비교하자 (★) 12. 2,000년 전, 중국인들이 태양흑점을 관측하다 실험 : 태양흑점을 관찰하자 (★★) 13. 1,100년 전, 알 수피가 안드로메다은하를 발견하다 실험 : 거대한 안드로메다은하를 찾아보자 (★★) 14. 1,000년 전, 알 하이삼이 어둠상자를 이해하다 실험 : 어둠상자를 만들자 (★★) 15. 1,000년 전, 중국인들이 초신성을 관측하다 실험 : 게성운 M1을 찾아보자 (★★★) 16. 500년 전, 레오나르드 다 빈치가 지구반사광을 발견하다 실험 : 지구반사광을 그려 보자 (★) 17. 500년 전,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중심설을 내세우다 실험 : 미니 태양계를 만들자 (★) 18. 400년 전, 케플러가 행성들의 운동을 방정식화하다 실험 : 궤도 위를 나아가는 지구의 속도 변화를 관찰하자 (★★★) 19. 400년 전,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하다 실험 : 목성의 위성들이 어떻게 움직이나 알아보자 (★) 20. 400년 전, 갈릴레이가 태양중심설을 옹호하다 실험 : 금성의 위상 변화를 관측하자 (★★) 21. 350년 전, 호이겐스가 토성고리를 발견하다 실험 : 망원경으로 토성을 관찰하자 (★) 22. 300년 전, 핼리가 혜성이 돌아오리라 예측하다 실험 : 미니 혜성을 만들자 (★) 23. 230년 전, 허셜이 쌍성을 이해하다 실험 : 맨눈으로 쌍성을 관찰하자 (★★) 24. 200년 전, 프라운호퍼가 분광학을 개발하다 실험 : 분광기를 만들자 (★★★) 25. 180년 전, 베셀이 별들의 거리를 측정하다 실험 : 3D 별자리 모형을 만들자 (★★) 26. 150년 전, 스키아파렐리가 별똥별의 기원을 이해하다 실험 : 유성진을 거두어 보자 (★★★) 27. 120년 전, 헤르츠스프룽이 별들의 색깔을 이해하다 실험 : 별들의 색깔을 구분해 보자 (★★) 28. 100년 전, 바너드가 우주 먼지를 사진으로 찍다 실험 : 우리은하의 먼지를 관찰하자 (★★★) 29. 90년 전, 허블이 우주의 팽창을 발견하다 실험 : 팽창 중인 우주의 모형을 만들자 (★) 30.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 위를 걷다 실험 : 달 표면의 약한 중력을 느껴보자 (★) 색인1. 코스모스를 뒤흔든 30가지 천문학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에서는 코스모스를 뒤흔든 천문학에 관한 30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32,000년 전 선사시대 인간이 달의 모양이 바뀐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불과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을 걸을 수 있게 되기까지, 천문학은 수많은 관찰과 실험,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그 시간을 거슬러 오르며 코스모스를 뒤흔든 천문학에 관한 30가지 이야기를 추렸다. 이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우주를 탐험하고, 놀라움을 맛보고,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32,000년 전에는 선사시대 인류가 달위상을 관찰했고, 7,000년 전에는 메소포타미아인들이 별자리를 고안했다. 3,000년 전, 이집트인들이 해시계를 발명했고, 2,400년 전에는 그리스인들이 행성에 이름을 지어주었다.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으며, 헤라클레이데스는 지구가 도는 것을 발견해 냈다. 알 수피는 1,100년 전, 안드로메다은하를 발견했고, 1,000년 전에는 중국인들이 초신성을 관측했다…… 인류는 코스모스(우주)로부터 탄생했다. 빅뱅이라는 대폭발로 우주에 지구라는 별이 탄생했고 역사는 시작되었다. 지구에 두 발을 딛고 서게 된 인류는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에 눈을 떴으며 태초부터 코스모스를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렇기에, ‘천문학’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으며,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학문인 것이다. 2. 실험과 관찰로 직접 알아보는 우주의 비밀 제시된 실험들은 방법도 다채롭고 난이도도 다양하다. 어떤 실험은 맑은 밤하늘이 필요하지만 또 다른 실험은 실내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고,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실험이 있는가 하면 누구든지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실험도 있다. 스텔라리움을 이용하거나 직접 천문대를 찾아가 좀 더 적극적인 관찰을 할 수도 있다. 각 실험마다 1(★)에서 3(★★★)까지 난이도를 표시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용기를 발휘해야 하는 특별한 실험도 한두 가지 있으니 눈 여겨 보자. 몇 가지 실험을 소개한다. -달위상을 재현하자 (★) -해시계를 만들자 (★★★) -변광성을 관찰하자 (★★★) -화성의 이동을 관찰하자 (★★) -월식 때 지구의 둥근 그림자를 관찰하자 (★) -지구의 기울기를 측정하자 (★★★) -지구의 크기를 추산해 보자 (★★★) -일식이 언제 돌아올지 계산해 보자 (★★★) -태양흑점을 관찰하자 (★★) -거대한 안드로메다은하를 찾아보자 (★★) -게성운 M1을 찾아보자 (★★★) -지구반사광을 그려 보자 (★) -미니 태양계를 만들자 (★) -목성의 위성들이 어떻게 움직이나 알아보자 (★) -금성의 위상 변화를 관측하자 (★★) -미니 혜성을 만들자 (★) -별들의 색깔을 구분해 보자 (★★) -우리은하의 먼지를 관찰하자 (★★★) -팽창 중인 우주의 모형을 만들자 (★) -달 표면의 약한 중력을 느껴보자 (★) …… 책에 소개된 30가지 실험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우리는 맨눈으로 쌍성을 찾아내거나 은하의 먼지를 관찰할 수 있다. 해시계와 3D 별자리 모형을 만들고,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들의 움직임을 찾아내는 것도 거뜬하다. 그저 영화에서만 보던 우주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며 우주의 비밀을 직접 파헤칠 수 있다. 재미난 실험들로 우주의 비밀을 한 꺼풀 벗겨내 보자. 3.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에 호기심을 느끼면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어렵고 복잡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과 경계심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고대부터 하늘과 별의 움직임에 매혹되어 왔고, 천문학은 실제로 그만큼 매력적인 학문이다. 상상하는 것만큼 어렵지도 않다. 그렇기에 에마뉘엘 보두엥과 카트린 에벙 보두엥은 ‘쉽고 재미있는’ 천문학을 그 답으로 제시한다. 천체 사진가이자 우주 칼럼니스트인 에마뉘엘 보두엥과 물리학 교수 카트린 에벙 보두엥 부부는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스모스”를 탄생시켰다. “1609년 갈릴레이가 최초로 망원경으로 하늘을 봄으로써 우주의 많은 비밀이 드러났다. 금성도 달처럼 차고 기울며, 목성 주위에는 위성들이 돌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믿으려면 직접 봐야 한다. 작은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는 법을 이 책에서 배워 보자. 최근에는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훌륭한 망원경이 많이 나와 있다.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들을 보는 순간 여러분도 이내 우주에 사로잡히고, 어쩌면 갈릴레이가 된 기분을 맛볼 것이다.” -본문 중에서 독자들에게 갈릴레이가 된 기분을 선사할, 우주에 사로잡히게 만들어 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스모스가 드디어 탄생했다. 밤마다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는 달을 발견한 선사시대 인류, 별자리를 만들어 낸 메소포타미아인들, 해시계를 발명한 이집트인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열렬히 주장하다 재판에 회부된 갈릴레이, 달 표면을 걸은 첫 번째 인간 닐 암스트롱까지……. 이제 이 책을 열어 지난 2,000년 동안 우주를 뒤흔든 30가지 발견의 순간들을 함께 재현해 보자.


조각들
비채 / 미나토 가나에 (지은이), 심정명 (옮긴이) / 2020.07.10
13,800원 ⟶ 12,420(10% off)

비채소설,일반미나토 가나에 (지은이), 심정명 (옮긴이)
《여자들의 등산일기》로 힐링 소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미나토 가나에가 다시 자신의 주특기인 미스터리 소설 《조각들》로 돌아왔다. 외모에 대한 다양한 콤플렉스 혹은 트라우마를 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다치바나 뷰티클리닉’을 주 무대 삼아, 외모를 둘러싼 인간의 자의식과 행복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파헤친 차가운 심리 미스터리이다. 미용외과 ‘다치바나 뷰티클리닉’의 원장 ‘히사노’는 비만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은 어린 시절 고향 친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시작은 진료였지만,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이다 보니 대화는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시절 추억담, 동창들의 근황 이야기로 흘렀다. 그러다 초등학교 동창 ‘요코아미’의 딸이 최근 엄청난 수의 도넛이 흩뿌려져 있는 방에서 숨져 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요코아미의 딸은 원래 밝은 성격에 운동도 즐겨 하는 평범한 아이였는데, 고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등교 거부를 시작했고 결국은 죽음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었다. 주변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학대해서 그렇다는 둥, 아이가 급격히 살이 찐 것이 자살의 원인이었다는 둥 입방아를 찧는다고도 했다. 그후, 히사노는 어쩐지 소녀의 죽음에 신경이 쓰인다. 소녀는 왜 죽음을 택했을까? 소녀는 왜 자신의 마지막을 도넛으로 장식했을까? 소녀의 선택지는 그것뿐이었을까?프롤로그---9 1장 육, 십사---15 2장 도넛 한가운데---59 3장 꼭 닮은 부모 자식---97 4장 도덕이니 윤리니---135 5장 달콤한 속삭임---175 6장 동경하는 사람---215 7장 있는 것 없는 것---253 에필로그---295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BEST 1위! 《고백》의 신화는 계속된다! 다이어트, 미용성형… 열혈 외모강박사회에 전하는 미나토 가나에의 차가운 심리 미스터리 《여자들의 등산일기》로 힐링 소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미나토 가나에가 다시 자신의 주특기인 미스터리 소설 《조각들》로 돌아왔다. “코를 세우고 싶어요, 날씬해지고 싶어요, 얼굴이 작아져야 할 것 같아요…….” 외모에 대한 다양한 콤플렉스 혹은 트라우마를 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다치바나 뷰티클리닉’을 주 무대 삼아, 외모를 둘러싼 인간의 자의식과 행복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파헤친 차가운 심리 미스터리이다.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메시지는 선명하다. “아름다워지면 행복해질까요?” 《조각들》은 일본 출간 당일부터 아마존 베스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열혈 외모강박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독자들에게 강렬한 독후감을 선사했다. 한 소녀가 자살했다. 엄청난 수의 도넛에 둘러싸인 채… 미용외과 ‘다치바나 뷰티클리닉’의 원장 ‘히사노’는 비만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은 어린 시절 고향 친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시작은 진료였지만,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이다 보니 대화는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시절 추억담, 동창들의 근황 이야기로 흘렀다. 그러다 초등학교 동창 ‘요코아미’의 딸이 최근 엄청난 수의 도넛이 흩뿌려져 있는 방에서 숨져 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요코아미의 딸은 원래 밝은 성격에 운동도 즐겨 하는 평범한 아이였는데, 고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등교 거부를 시작했고 결국은 죽음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었다. 주변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학대해서 그렇다는 둥, 아이가 급격히 살이 찐 것이 자살의 원인이었다는 둥 입방아를 찧는다고도 했다. 그후, 히사노는 어쩐지 소녀의 죽음에 신경이 쓰인다. 소녀는 왜 죽음을 택했을까? 소녀는 왜 자신의 마지막을 도넛으로 장식했을까? 소녀의 선택지는 그것뿐이었을까? “처음으로 ‘미용’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싶은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은 누구의 눈을 통해 본 것입니까?” _미나토 가나에(출간기념 인터뷰에서) 《조각들》의 씨실과 날실을 이루는 것은 크게 두 이야기이다. 먼저, 미스 재팬 출신의 미용외과(피부과)의 히사노와 그를 찾아온 손님(혹은 환자)들이 마주하여 빚어내는 심리 상담 에피소드, 다른 하나는 주인공 히사노가 주변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녀의 죽음에 대한 수수께끼를 쫓는 추적 에피소드. 어느 쪽 이야기이든, 더없이 솔직한 민낯의 대화가 펼쳐진다. 외모 콤플렉스를 탈피하고자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열등감을 선사한 타인들을 비난하고, 죽은 소녀의 주변 사람이자 히사노 자신의 옛 지인들 역시 히사노를 반기는 듯하면서도 그를 향한 수십 년 묵은 질투를 우악스럽게 뱉어내는데……. 이 모든 것의 배경에는 외모를 준거 삼아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까지 품평하는 뿌리 깊은 ‘외모강박사회’가 자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살인 혹은 유괴 등 묵직한 사회사건의 이면을 파헤쳐온 작가에게 외모강박사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사건이었던 것이리라. 미나토 가나에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전한다. 아름다움이든, 행복이든 기준을 타인에게 맡기지 마세요.“사라는 코가 정말 예뻐.”그 말에는 내 안테나가 반응했어요. 사라가 미인이라는 이야기는 지긋지긋할 만큼 익숙한데도 뭔가 걸리는 느낌이었거든요.코?그때까지 사라의 특징은 안에 우주가 펼쳐져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커다란 눈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보니까 나랑 그렇게 다르지도 않고, 같이 나오는 배우 중에 사라보다 눈이 큰 애도 있는데 왜 사라가 제일 예뻐 보일까 이상했거든요.답이 코였어? 안테나가 쭉쭉 섰죠. 사라는 이렇게 대답하데요.“엄마한테 감사드려야 하나. 나, 제왕절개로 태어났거든.”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주위에 있던 애들도 어리둥절해 보였는데 한 명이 그렇구나 하면서 손뼉을 치더니 사람들한테 설명하기 시작했어요.“산도라는 게 엄청 좁잖아? 자연분만이면 몇 시간에 걸쳐서 거기를 통과해서 나오니까 코가 눌리는 거야.”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사라 옆얼굴을 다시 보니까 확실히 콧대가 쭉 뻗어서 예쁜 곡선을 그리고 있더라고요. 얘는 코를 풀거나 엎드려 잔 적이 없나 싶을 정도로, 압박감은 물론 중력도 작용한 적 없는 것처럼 매끈한 선이라고 생각했어요.그 설명에 다들 수긍했어요.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있다면서 동의하는 애도 나왔어요. 두상에도 영향이 있을지 모른다는 말도 나왔고.사라는 포니테일로 묶고 있어서 두상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듣고 보니까 뒤통수도 예쁜 곡선을 그리고 있더라고요.내 뒤통수가 절벽이 되지 않도록 아기 때 도넛 모양 베개를 썼다고 엄마한테 들은 게 생각났어요. 내 두상은 엄마의 노력으로 얻은 거지만, 사라 두상은 기프트였구나 싶었죠. 물론 코도. 이게 포인트예요.그에 비하면 내 코는……. 코가 콤플렉스였던 적은 그때까지 한 번도 없었어요. 돼지코나 주먹코도 아니고 너무 높거나 너무 낮지도 않아요. 평범한 코예요.평범한? 그걸로 되겠어? 내가 있는 세계는 평범한 얼굴로 싸울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눈도 입술도 남들보다 예뻐야만 한다는 자각이 있었는데, 왜 코에 대해서는 평범하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었니?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들고?의식하고 나서 코를 보니 내 코는 한번 눌린 적이 있다는 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사라 코가 새로 산 깃털 패딩이라면 내 코는 한 철 잘 입고 세탁소에 보냈다가 찾아온 느낌.비유가 재미있다고요? 좀 무시하는 거 같은데. 선배니까 용서하겠지만. 진지하게 들어줘요. 기라 유우가 엄청나게 많은 도넛에 둘러싸여서 죽었다는 뉴스를 다들 알거든요. 시골에 사는 뚱뚱한 여자애의 자살 같은 건 전국 뉴스는 고사하고 지방 뉴스에서도 다루지 않지만 소문은 도니까요. 시체 주위에 도넛이 백 개 넘게 뿌려져 있었다는 말도 안 되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도넛 개수가 걔 몸무게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랑 똑같다는 둥.근데 뭐 때문인지 걔 엄마의 저주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걔는 수면제를 엄청 먹고 죽었는데 도넛이 다잉 메시지다, 엄마를 고발하고 있다 등등. 유서가 없었으니 도넛이 유서라도 되는 것 마냥.이상해요, 그런 거. 말도 안 되잖아요.나는 걔가 엄마랑은 관계없는 일로 무슨 고민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도넛을 만들면 기운이 나지 않을까 하고 열심히 만들어본 거죠. 반죽을 많이 치대다 보니 지쳤는데 잠이 들지 않아 수면제를 너무 많이 먹은 거예요.모처럼 만든 도넛을 먹지도 않고.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건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만 정해놓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홈메이드 중국요리 50
알에이치코리아(RHK) / 이주환 (지은이) / 2020.03.26
13,500원 ⟶ 12,150(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건강,요리이주환 (지은이)
쿡방 유튜버 ‘화니의 주방’이 엄선한 50가지 인생 중국요리 레시피를 담았다. 향신료 덕후이자 전직 요리사인 저자는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 레시피 50가지를 엄선하고, 가정집에서 만들기 쉽도록 레시피를 개량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 ‘대세’ 마라요리부터 탄탄면처럼 구미를 당기는 사천요리, 흑당 밀크티를 비롯한 중식 디저트 레시피까지 빠짐없이 소개한다. 본문에 소개하지 못한 레시피와 요리 기술은 영상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했다. 핵심은 적절한 재료 손질과 불 조절이다. 가정집 조리도구와 화력이라도 좋다. 팬과 냄비만 있으면 중식 메뉴 하나쯤 뚝딱 완성한다. 낯선 식재료에도 겁낼 필요가 전혀 없다. 중식에 꼭 필요한 향신료를 숙련도에 따라 단계별로 가이드하고, 자주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 곁들이기 좋은 소스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여기에 웍 길들이기, 재료 전처리 등 ‘홈메이드 꿀팁’ 영상을 책 곳곳에 수록해, 입문자도 집에서 중식을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프롤로그 일러두기 요리 만들기 전 알아두면 좋은 중식 기본기 조리도구 식재료 향신료 시판 양념 드레싱소스 중식 육수 재료 손질 계량 방법 홈메이드 꿀팁 먹을수록 끌리는 빨간 맛의 유혹 마라요리 마라장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롱샤 마라 바지락볶음 산라탕 홍소육 홍소 우육면 화끈하게 당기는 사천의 매운맛 사천요리 마파두부 탄탄면 청초육사 어향육사 궁보계정 회과육 라조기 수자우육 사천닭냉채 속수무책 빨려드는 대륙의 풍미 고기요리 꿔바로우 동파육 깐풍기 칠리새우 오향장육 양꼬치 재료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채소요리 어향가지 지삼선 청경채표고볶음 건두부볶음 한국인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 중식 별미 훠궈 새우볶음밥 쇠고기 볶음면 토마토달걀볶음 게살수프 춘권 참깨 멘보샤 옥수수 온면 미펀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북한 육즙 중식 만두 만능 만두피 반죽 찐빵&왕만두피 반죽 만능 만두소 만두피 만들기 부추왕만두 소롱포 새우 샤오마이 완탕&완탕면 달콤하게 입안을 감싸는 중식 디저트 짜이 밀크티 펑리수 코코넛 에그타르트 아몬드쿠키 마카오 버터쿠키 행인두부‘요즘 대세’ 중국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쿡방 유튜버 ‘화니의 주방’이 엄선한 50가지 인생 중국요리 지금 유행하는 중식을 이처럼 제대로 소화하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홈메이드 중국요리 50》은 기존의 요리책 공식과 중국요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맛깔나게’ 타파한다. 보기에는 멋스럽지만, 따라 하기 쉽지 않아 그림의 떡으로 남기 일쑤였던 ‘호텔 중식’이 아니다. 책은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를 잡은 ‘요즘 중식’에 초점을 맞춘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 ‘대세’ 마라요리부터 탄탄면처럼 구미를 당기는 사천요리, 흑당 밀크티를 비롯한 중식 디저트 레시피까지 빠짐없이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1300만. 책을 쓴 이주환 저자는 유튜브 쿡방 채널 ‘화니의 주방’을 운영한다. 향신료 덕후이자 전직 요리사인 저자는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 레시피 50가지를 엄선하고, 가정집에서 만들기 쉽도록 레시피를 개량했다. 본문에 소개하지 못한 레시피와 요리 기술은 영상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했다. 알찬 구성을 바탕으로, 이주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독자들을 중식의 세계로 자신 있게 초대한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책에서 소개한 레시피를 모두 소화하게 된다면, 문제없이 마라탕을 만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바야흐로 중국요리 전성시대!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레시피 총망라 그야말로 ‘마라’ 전성시대다. ‘혈중 마라 농도’, ‘마세권(마라 음식점이 많은 지역)’, ‘마라 위크(마라요리를 먹는 주간)’ 등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마라요리는 우리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맵고 알싸한 맛을 즐기는 한국인은 마라요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중식에 눈떴다. 짬뽕보다 마라탕이 끌리고, 탕수육이 아니라 꿔바로우를 찾는 사람들. 《홈메이드 중국요리 50》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레시피북이다. 무엇보다 ‘요즘 대세’ 중국요리를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유튜브 조회 수를 기준으로 총 50가지 레시피를 엄선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같이 익숙한 요리부터 흑당 밀크티와 펑리수처럼 생소한 디저트 레시피까지 놓치지 않는다. 이외에도 중식은 물론 여러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마라장과 향미유 만들기를 꼼꼼하게 설명하고, 요리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팬 길들이기와 재료 전처리 방법 등을 유튜브 영상으로 부연해 이해를 돕는다. 알찬 레시피와 초심자를 위한 세심한 구성은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을 간질인다. 누적 조회수 1300만! 쿡방 유튜버 ‘화니의 주방’이 검증한 레시피 “요리계의 양준일 같아요. 세상으로 끌어내고 싶어요.” 이주환 저자의 요리 내공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늄늄시아’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요리 블로거이자 향신료에 빠져 요리에 입문한 ‘향신료 덕후’다. 타이완인 스승에게 요리를 배워,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과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일했으며, 직접 중식 만두집을 창업했던 전문 요리사이자 경영인이기도 했다. 이토록 다양한 경험에서 축적한 노하우가 바로 지금의 콘텐츠를 만든 원동력이다. 채널 누적 조회 수 1300만! 이주환 저자의 유튜브 채널 ‘화니의 주방’을 향한 구독자의 무한 신뢰는 이 숫자가 증명한다. ‘화니의 주방’에는 여느 유튜브 먹방이나 쿡방에서처럼 귀를 따갑게 하는 소란함이나 번잡함이 없다. 오롯이 요리에 집중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레시피를 설명한다. 중국 현지의 정석 레시피를 가정집에서 따라 하기 쉽게 풀어서 소개하니, 생소한 중국요리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에게 이만한 콘텐츠가 없다. 팬과 냄비만 있으면 뚝딱! 집에서 맛있게 즐기는 중식의 세계 이 책은 집에서 중국요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고, 맛을 내기도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맛깔나게’ 타파한다. 집에서 혼자 중국요리를 만들 때면 생소한 향신료와 막연한 조리법에 번번이 발목을 잡힌다. ‘불 맛’을 내야 한다는 압박에 팬과 냄비를 태우기도 여러 번. 이주환 저자는 이에 단호히 말한다. “가정집에서 불 맛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도 중국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핵심은 적절한 재료 손질과 불 조절이다. 가정집 조리도구와 화력이라도 좋다. 팬과 냄비만 있으면 중식 메뉴 하나쯤 뚝딱 완성한다. 낯선 식재료에도 겁낼 필요가 전혀 없다. 중식에 꼭 필요한 향신료를 숙련도에 따라 단계별로 가이드하고, 자주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 곁들이기 좋은 소스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여기에 웍 길들이기, 재료 전처리 등 ‘홈메이드 꿀팁’ 영상을 책 곳곳에 수록해, 입문자도 집에서 중식을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한국 환상 동물 도감
봄나무 / 이곤 (지은이) / 2019.12.16
18,000원 ⟶ 16,200(10% off)

봄나무예술,종교이곤 (지은이)
어린이 도서 최초로 대한민국 고전에서 살아 숨 쉬는 환상 동물들을 소개한다. 상서로운 동물, 복을 부르는 동물, 용과 용을 꿈꾸는 동물,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동물, 해로운 동물, 특이한 동물 등. 35마리 환상 동물을 6장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환상 동물들은 두 가지 화풍으로 묘사된다. 대한민국 전통 느낌이 물씬 드러나는 고급스러운 그림. 앞서 소개한 환상 동물을 아기자기하고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 그림. 이 그림들은 다양한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표현되어 환상 동물들의 생김새를 생생하게 나타냈다. <한국 환상 동물 도감>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환상 동물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35마리 모두 생김새부터 특징까지 평범하지 않다. 이들은 어떻게 유래했는지. 이들에게는 어떤 능력이 있는지. 또 어떤 상징성이 있는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나 환상 동물 관련 핵심 정보를 모아 한 권에 정리했다. 이 밖에도 소개하는 환상 동물과 관련이 있는 동물이나, 서양의 환상 동물도 함께 소개해 풍부한 읽을거리로 꾸몄다.■ 작가의 말 ■ 환상 동물을 찾아서 ■ 탐정 B를 소개합니다 1 상서로운 동물 태평성대를 알리는 고귀한 새 봉황 남쪽을 지키는 사신 주작 북쪽을 지키는 사신 현무 서쪽을 지키는 사신 백호 어진 성품을 지닌 기린 만물의 뜻을 깨우친 백택 탐정 B의 환상 동물 메모 2 재앙을 막고 복을 부르는 동물 불을 막고 정의를 지키는 해태 호랑이 산신령 산군 삼재를 쪼아 없애는 삼두일족응 세눈박이 개 삼목구 귀신을 쫓아내는 삽살개 재물을 가져다주는 업신 탐정 B의 환상 동물 메모 3 용 그리고 용을 꿈꾸는 동물 하늘과 물을 다스리는 용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 양반을 잡아먹는 이무기 영노 폭포를 뛰어오르는 어변성룡 바람처럼 달리는 영웅의 말 용마 탐정 B의 환상 동물 메모 4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동물 태양의 새 삼족오 밝은 아침을 부르는 금계 하늘과 땅을 오가는 천마 신선과 노니는 백록 무덤을 지키는 진묘수 저승의 길잡이 저승견 신의 뜻을 전하는 신구 탐정 B의 환상 동물 메모 5 해로운 동물 호랑이에 붙은 귀신 창귀 꼬리 아홉 달린 여우 구미호 사람으로 변하는 둔갑쥐 사람을 잡아먹는 새 주둥이닷발꽁지닷발 호랑이만큼 무서운 호문조 탐정 B의 환상 동물 메모 6 특이한 동물 쇠를 먹는 괴물 불가사리 불로불사약을 만드는 달토끼 하늘과 땅을 이어 주는 인면조 둘이서 하나 비익조 칼날 같은 지느러미를 지닌 금혈어 아픈 이를 고쳐 주는 묘두사 탐정 B의 환상 동물 메모 ■ 환상의 모험에 초대합니다 ■ 환상 동물 찾아보기 ■ 참고 자료 출처어린이 도서 최초로 소개되는 대한민국 환상 동물 35마리! 신비한 신화와 전설, 민담에서 살아 숨 쉬는 환상 동물을 탐험해 보자! 전해 내려오는 대한민국 신화와 전설, 민담에는 신비로운 환상 속 동물들이 살아 있습니다. 《한국 환상 동물 도감》은 어린이 도서 최초로 대한민국 고전에서 살아 숨 쉬는 환상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상서로운 동물, 복을 부르는 동물, 용과 용을 꿈꾸는 동물,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동물, 해로운 동물, 특이한 동물 등. 35마리 환상 동물을 6장으로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환상 동물들은 두 가지 화풍으로 묘사됩니다. 대한민국 전통 느낌이 물씬 드러나는 고급스러운 그림. 앞서 소개한 환상 동물을 아기자기하고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 그림. 이 그림들은 다양한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표현되어 환상 동물들의 생김새를 생생하게 나타냈습니다. 《한국 환상 동물 도감》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환상 동물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합니다. 35마리 모두 생김새부터 특징까지 평범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유래했는지. 이들에게는 어떤 능력이 있는지. 또 어떤 상징성이 있는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나 환상 동물 관련 핵심 정보를 모아 한 권에 정리했습니다. 이 밖에도 소개하는 환상 동물과 관련이 있는 동물이나, 서양의 환상 동물도 함께 소개해 풍부한 읽을거리로 꾸몄습니다. 어린이 도서 최초로 소개되는 대한민국 환상 동물 35마리! 신비한 신화와 전설, 민담에서 살아 숨 쉬는 환상 동물을 탐험해 보자! 주변에는 신비로운 환상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문화재에서, 전설에서, 생활 곳곳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이 환상 동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탐정 B’예요! 환상 동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우리에게 그 존재를 알리는 멋진 친구죠. 지금부터 탐정 B와 함께 환상 동물을 찾아 떠나 볼까요? ■ 어린이 도서 최초의 대한민국 환상 동물 도감 전해 내려오는 대한민국 신화와 전설, 민담에는 신비로운 환상 동물들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문화재에서. 익숙하게 지내던 생활에서. 곳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우리네 환상 동물들. 《한국 환상 동물 도감》은 어린이 도서 최초로 대한민국 고전에서 살아 숨 쉬는 환상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수많은 동물 가운데에서도 가장 유명한 환상 동물 35마리를 한 권에 모았습니다. 상서로운 동물, 복을 부르는 동물, 용과 용을 꿈꾸는 동물,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동물, 해로운 동물, 특이한 동물 등. 35마리 환상 동물을 6장에 나누어 실었습니다. 일본 요괴나 귀신을 소개하는 도서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한국 환상 동물 도감》은 새로운 만남을 선물하는 특별한 책이 될 것입니다. ■ 고전 및 캐릭터 그림이 보여 주는 다양한 볼거리 대한민국 전통 느낌이 물씬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 환상 동물 그림. 이 그림은 다양한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환상 동물의 생김새를 생생하게 고전 화풍으로 표현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 그림을 통해 환상 동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감상해 보세요. 또 소개한 환상 동물을 아기자기하고 친근한 캐릭터로도 만나 보세요. 화려하고 다양한 그림이 제공하는 다양한 볼거리는 어린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 관련 동물과 유사 서양 환상 동물 정보로 상식이 쑥! - 세상에서 모르는 게 없는 지혜로운 동물은? - 집에 있으면 재물을 가져다주는 동물은? - 손발톱을 먹으면 사람으로 변하는 동물은? - 쇠를 먹으면 커지고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는 동물은? 대한민국 전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환상 동물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합니다. 35마리 모두 생김새부터 특징까지 평범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유래했는지. 이들에게는 어떤 능력이 있는지. 또 어떤 상징성이 있는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나 환상 동물 관련 핵심 정보를 모아 한 권에 정리했습니다. 이 밖에도 소개하는 환상 동물과 관련이 있는 동물이나, 서양의 환상 동물도 함께 소개해 풍부한 읽을거리로 꾸몄습니다.


2020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기본서
영진.com(영진닷컴) / 영진정보연구소, 박윤정 (지은이) / 2019.09.25
22,000원 ⟶ 19,800(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영진정보연구소, 박윤정 (지은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응시자를 위한 도서로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을 수록하여 짧은 시간에 자격증 대비가 가능하도록 한 완벽 대비서이다. 합격 이론, 기출문제 따라하기, 기본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10회(PDF 모의고사 5회 포함), 최신 기출문제 15회로 구성되었으며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과 계산작업을 추가로 정리하였다.|1권| Part 00 시험 준비 과정 Part 01 합격 이론 Chapter 01 기본작업 Chapter 02 계산작업 Chapter 03 분석작업 Chapter 04 기타작업 Part 02 기출문제 따라하기 Part 03 자주 출제되는 함수 Chapter 01 한눈에 보는 함수사전 Chapter 02 자주 출제되는 계산작업 15선 Chapter 03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 |2권| Part 01 모의고사 Chapter 01 기본 모의고사(5회분) Chapter 02 실전 모의고사(5회분) Part 02 최신 기출문제 Chapter 01 최신 기출문제(15회분)'2020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기본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응시자를 위한 도서로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을 수록하여 짧은 시간에 자격증 대비가 가능하도록 한 완벽 대비서입니다.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기출 경향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 책을 따라 해 봄으로써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합격 이론, 기출문제 따라하기, 기본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10회(PDF 모의고사 5회 포함), 최신 기출문제 15회로 구성되었으며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과 계산작업을 추가로 정리하였습니다. - 무료동영상 강의 제공 자격증 실기 시험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많이 따라 해 보는 것이 공부의 지름길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이 헤매지 않고 한 번에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동영상 강의는 PC뿐만 아니라 도서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모바일로도 손쉽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자동 채점 프로그램 제공(학생용, 교사용) 더 넓어진 화면으로 감점사항을 쏙~쏙~짚어주고 인쇄기능까지 제공합니다. 교사용을 이용할 경우 동일 유형의 문제에 대해서도 한 번에 채점, 인쇄가 가능합니다. - 자주 출제되는 함수사전/계산 작업 15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함수 및 계산 작업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작성한 예제를 별책에 수록하였습니다. 실습을 통해 시험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 모의고사&최신 기출 총 31회 제공 시험 유형에 대비하여 기본 모의고사 5회, 실전 모의고사 10회(PDF 모의고사 5회 포함), 최신 기출문제 15회로 충분히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 현명한 독자들을 위한 영진닷컴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이기적 in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영진닷컴이 도와 드려요. - 이기적만의 독자 지원 서비스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이기적이 도와드려요.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민음사 / 메리 보이스 (지은이), 공원국 (옮긴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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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메리 보이스 (지은이), 공원국 (옮긴이)
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 책에서 조로아스터교는 신비에 싸인 고대 종교가 아니라 보편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최초의 세계 종교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생을 조로아스터교 연구에 바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3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예언자 조로아스터(차라투스트라)의 시대로 이끈다. 또한 신화와 오해를 걷어 낸 비범한 인물들과 경이로운 사건들을 통해 어째서 이 종교가 인류 사상의 위대한 유산인지를 보여 준다.이 책을 읽기 전에 옮긴이의 말 서문 약어표 1부 다신교적 배경 1장 개괄 2장 다신교 시절 이란의 신들 3장 악마와 악행, 전설적 동물들, 최초의 인간들과 영웅들 4장 죽음, 내세 그리고 장례 의식 5장 세계의 성격과 그 기원 6장 다신교 숭배 의식 2부 조로아스터와 그의 가르침 7장 조로아스터 8장 아후라 마즈다, 앙그라 마이뉴 그리고 자비로운 불사자들 9장 두 가지 상태와 세 개의 시간 3부 역사 이전 시기의 신앙 10장 기록되지 않은 세기들 11장 조로아스터와 그 아들들에 관한 전설들 12장 순결법 부록 조로아스터교의 장례 의식 자주 인용한 참고도서 선별 목록 주 찾아보기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을 국내 초역으로 만난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원형을 제시한 위대한 종교, 조로아스터교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 『조로아스터교의 역사』가 민음사에서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조로아스터교는 신비에 싸인 고대 종교가 아니라 보편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최초의 세계 종교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생을 조로아스터교 연구에 바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3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예언자 조로아스터(차라투스트라)의 시대로 이끈다. 또한 신화와 오해를 걷어 낸 비범한 인물들과 경이로운 사건들을 통해 어째서 이 종교가 인류 사상의 위대한 유산인지를 보여 준다. 현대 종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종교 조로아스터교의 신화와 오해를 벗기다 “개별 심판, 육체의 부활, 최후의 심판, 영원한 생명을 위시한 조로아스터의 종말론적 가르침은 차용을 통해 유대교와 기독교 및 이슬람교와 심대하게 닮게 되었고, 수많은 지역 사람들의 삶과 사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왔다.” 서기전 1000년 무렵 인류사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자연물을 숭배하고 현세의 복을 추구하던 인류가 이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며 이른바 ‘축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특히 페르시아의 동쪽에서 태동한 조로아스터교는 절제와 금욕, 청결 등 기존의 원시 종교에는 없던 중요한 도덕적 가치관을 제시했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종교들의 원형과 최후의 심판, 천국과 지옥 같은 익숙한 개념도 이때 등장했다. 한편 조로아스터교는 많은 오해를 받는 종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조로아스터교는 ‘배화교’라고 번역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불 자체를 숭배하지는 않는다. 또한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유일신 사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조로아스터교 자체는 다신교적 배경에서 탄생했으며 유일신만을 섬기는 종교도 아니다. 세계적 고전인 니체의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차라투스트라’가 조로아스터의 독일식 발음이라는 사실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실은 아니다. 그밖에도 조로아스터교가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고대 종교라는 오해도 있다. 하지만 조로아스터교는 엄연히 현존하는 종교이다. 인도에는 ‘파르시’라 불리는 조로아스터교도의 분파가 있는데, 국내 모 자동차 회사의 모기업이기도 한 타타 그룹의 창립자가 바로 이 파르시다. 얼마 전 밴드 퀸(Queen)의 이야기를 담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파르시인 프레디 머큐리와 그의 가족이 그려지기도 했다. 머큐리가 즐겨 입었던 흰색 무대 의상은 조로아스터교도들이 입는 순백의 수드라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의 명대사로 회자되는 머큐리 부친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조로아스터교의 윤리적 핵심이 담긴 격언이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Good thoughts, good words, good deeds.)" 이 책,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는 이처럼 후대에 미친 큰 영향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종교이자 많은 오해로 둘러싸인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의 태동기를 엄격한 논증으로 다룬다. 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인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을 국내 초역으로 만난다 저자인 메리 보이스는 고대 종교 연구의 권위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대(大)학자이다. 영국령 인도 다르질링에서 태어나 1944년부터 1982년 은퇴할 때까지 런던 대학 로열 홀러웨이 칼리지, 소아즈(SOAS) 등에서 연구와 강의, 저술에 힘썼으며 조로아스터교를 비롯한 고대·중세 종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는 그의 저술 중 최고의 역작으로 고대 종교 연구의 토대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3권의 시리즈 가운데 1975년에 나온 제1권으로, 태동기의 조로아스터교의 역사와 창시자 조로아스터의 가르침을 재구성하고 있어 조로아스터교의 정수가 집약되어 있다. 옮긴이 공원국은 서울대학교와 중국 푸단 대학 등에서 동양사학, 중국지역학, 인류학을 공부한 역사·인류학 연구자로, 난해한 번역 작업에 학자로서의 역량을 쏟았다. 보이스의 저작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혁 종교의 창시자 차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의 가르침 도덕적 윤리관을 제시하다 “남자든 여자든…… 내가 당신께 탄원하도록 이끈 이들, 이 모두를 데리고 나는 심판의 다리를 건널 것입니다.”(Y. 46.10) 조로아스터의 가르침이 기존의 종교의 관념과는 매우 다르게 개혁적인 것이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례로 조로아스터는 도덕적으로 선한 이들이라면 성별이나 배움, 계급에 관계없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평등의 메시지는 당시의 귀족적이고 사제 중심적인 종교와 배치되었다. 또한 조로아스터는 다에바(dava, ‘빛나다’, ‘찬란하다’라는 뜻으로 ‘신’, ‘불사자’를 의미했으나, 조로아스터교의 용법에서는 ‘거짓 신’, ‘악마’라는 의미로 쓰임)를 단호히 거부하고 아후라 마즈다(지혜의 주)를 섬길 것을 강조했다. 선(善)의 상징인 아후라 마즈다를 숭배하고, 악마적인 것은 배격하라는 일종의 도덕적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당시 ‘다에바’를 숭배했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이었다. 새롭고 도전적인 사상으로 인해 조로아스터는 미움과 위협을 받게 되었고, 결국 다른 종교의 광신도에 의해 살해당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조로아스터의 가르침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조로아스터교뿐 아니라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의 윤리관에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력이 스며들었다. 절제와 금욕, 청결을 강조하는 기독교의 일반적인 가치관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조로아스터교의 역사에 주목하는 이유 또한 조로아스터교가 최초로 도덕적 기준을 제시한 종교라는 데에 있다. 이전의 종교가 섬기는 신이 부와 권력에 대한 인간적인 욕망을 보상해 주는 신이었다면, 조로아스터교가 섬기는 것은 선한 것 자체를 상징하는 신, 아후라 마즈다이다. 창시자의 가르침에 따라 조로아스터교도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동물들과 주변 환경에 대한 종교적 의무감을 가지게 되었다. 완벽했던 아후라 마즈다의 상태, 즉 조화롭고 행복한 상태를 재창조하려는 노력이 그것이다. 그들은 동물의 복지를 살피고 지금의 불완전한 세상에서 가능한 한 그들을 덜 괴롭히고, 식물과 나무가 최대한 자라도록 북돋우고, 땅을 갈고 비옥하게 하며, 물과 불을 오염시키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의무를 다하려고 했다. 이 가르침의 연장선상에서, 조로아스터교도들은 다신교적 배경에서 탄생한 동물의 희생 제의도 후대에 이르러 점차 폐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최고의 안내자는 역시 그(조로아스터)의 공동체의 전승으로, 이는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한 채 현대의 문턱까지 보존되어 온 듯하다. 이 전승은 (차용으로 인해) 기독교도 및 무슬림에게 대단히 익숙한 교리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동시에 그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조로아스터교 고유의 것을 간직하고 있다. “그의 거소는 온 세상(땅)만큼 넓다.”, “그는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주시한다.”, “그는 자신의 위대함으로 하늘을 품고, 자신의 영광으로 대지를 품는다.” 이 표현에서 인도.이란인들의 고위 신들은 이미 일신교의 유일신을 닮았으며, 위대함에서 조로아스터 자신의 개념인 최고신의 전조를 보인다. 조로아스터의 가르침을 통해 이 지하 세계는 단순히 부정적인 곳일 뿐 아니라 처벌의 세상, 즉 사실상의 지옥으로 간주되고, 다에바들은 격이 하락하여 지하 세계의 거주자가 되어 진실로 예언자를 따르는 이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2020 ACL 김중근 형사소송법 60일 예상적중문제선 : 2차 대비
에이씨엘커뮤니케이션 / 김중근 (지은이)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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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엘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김중근 (지은이)
출제 0순위 문제만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매 시험 직전마다 새롭게 제작되어 출간되는 도서로, 2020년 2차 시험을 가장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과목별 특성에 맞게 진도별 문제풀이, 반범위 문제풀이, 모의고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였다. 전범위를 회독하면서 개개인의 취약점 위주로 학습을 진행, 짧은 시간에 회독수를 극대화할 수 있다.1순환/4주 진도별 문제 1주차 | 서론-수사의 개시 5 2주차 | 임의수사-판사에 대한 강제처분의 청구 28 3주차 | 수사의 종결-공판절차 54 4주차 | 증거-특별형사절차 80 2순환/2주 반범위 문제 1주차 | 서론-수사의 종결 109 2주차 | 공소제기-끝까지 132해당 도서는 20년 2차 대비 60일작전:The Origin(20년 7-8월) 주교재입니다. 1순환 진도별 문제, 2순환 반범위 문제로 구성 학습에 부족했던 부분을 파악하여 학습에 도움 시험 전 최종 마무리하는 도서로써, 20년 최신개정법 및 최신판례를 반영한 문제로 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 파이널 압도적 1위! 100% 적중 목표로 더 얇고, 더 강력해졌습니다. 합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 경단기 1등 교수진의 파이널 도서와 함께하세요! 1. 100% 적중에 도전, 출제 0순위 문제로 구성 이미 높은 적중률로 입소문 난 ACL 60일 예상적중문제선! 이번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자, 출제 0순위 문제만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 시험 직전 제작, 최신 경향 100% 반영 ACL 60일 예상적중문제선은 매 시험 직전마다 새롭게 제작되어 출간되는 도서입니다. 최신 기출은 물론 출제 경향을 반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 어떤 도서도 60일 예상적중문제선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ACL 60일 예상적중문제선으로 2020년 2차 시험을 가장 완벽하게 대비하세요. 3. 단 시간 多회독 가능 과목별 특성에 맞게 진도별 문제풀이, 반범위 문제풀이, 모의고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전범위를 회독하면서 개개인의 취약점 위주로 학습을 진행, 짧은 시간에 회독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본 도서는 강의용 도서로 별도의 해설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무적의 학습포트폴리오
지식너머 / 권태형 (지은이) / 2020.02.20
15,000원 ⟶ 13,500(10% off)

지식너머학습법일반권태형 (지은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교육과정 개편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쉽게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본서를 목표로 집필되었다. 적절한 선행과 성실한 학원 과제 수행, 학습지와 가정에서의 보충 학습 등으로 초중등 시기에 우수한 성적을 받던 아이들이 중3, 혹은 고입 이후 급격한 성적 하락을 보이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본다.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시는 대로 자율학기제의 여파, 잘못된 선행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른 아이의 성공공식’을 따라한 학습포트폴리오가 낳은 폐단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선행, 학원 교육을 피하는 것도 답은 아니다. 입시의 기본 틀, 즉 지금 우리 아이가 밟고 있는 교육과정이 어떤 것을 평가하고자 하는지를 알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개정된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형성평가’, 즉 ‘과정중심평가’의 목표가 바로 이것이며, 이 책은 그를 대비한 핵심 역량들을 기르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알려준다.들어가는 말 4 1장 공부가 쉬워지는 근본독해력 엄마 말 잘 듣고 성실한 현승이는 왜 대입에 실패했을까 19 독해력이 대입을 결정한다 25 근본독해력을 키워주는 우리 아이 독서 코칭 29 - Step1 아이의 첫 책 찾아주기 - Step2 스스로 책을 고를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기 - Step3 대입까지 연결되는 독서 포트폴리오 함께 만들기 - Step4 신문을 활용한 배경지식 쌓아주기 추천도서 리스트 46 책 읽은 후 부모숙제 47 2장 과정평가시대의 유일한 희망, 자기주도학습 역량 자기주도 없는, 사교육 의존이 초래한 비극 51 고등 대비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 역량 56 자기주도학습 역량 만들기 실천 가이드 57 - Step1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성향 파악하기 - Step2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주변 교육환경 점검하기 - Step3 자기주도학습 실천 플랜 4단계 책 읽은 후 부모숙제 80 3장 수행평가시대 핵심 역량, 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 12년 공든 탑을 무너트린 면접, 그리고 수행평가 85 수행평가가 내신을 좌우한다 90 수행평가 제대로 알기 94 - 수행평가란? - 교과목 평가계획표 읽기 - 성취기준 개념 알기 표현 및 의사소통 역량 키우기 3단계 전략 104 - Step1 교과 배경지식 쌓기 - Step2 태도와 자세 배우기 - Step3 필요한 기능 익히기 책 읽은 후 부모숙제 115 4장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진로 역량 입시에 성공한 시현이 5년의 노력을 후회하다 119 진로교육, 알아야 아이도 부모도 후회하지 않는다 124 진로교육 성공 조건 6 130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135 - Step1 직업적성검사 - Step2 진로탐색 노트 5 책 읽은 후 부모숙제 152 5장 입시 역량 없는 학습은 모래 위의 성 전교 1등 정원이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잘못된 만남 157 부모와 학교가 책임져야 할 필수 역량 161 입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하는 것들-기초편 163 - 대학을 가는 네 가지 방법 - 필수 입시용어 입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하는 것들-심화편 174 - 대입개편안 바로 알기 - 우리 아이 성적표 바로 읽기 - 학교생활기록부 바로 알기 입시 역량 키우기 실천 가이드 197 - Step1 고입정보 탐색을 통해 고교 정보를 파악하자 - Step2 대입정보 탐색을 통해 진로, 대학을 준비하자 책 읽은 후 부모숙제 207 6장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고등학교 선택 역량 명문고 진학이 주영이에게서 빼앗아간 것들 211 고등학교 선택 역량 만들기 실천 가이드 216 - Step1 고등학교 유형과 특성 제대로 알기 - Step2 고교 선택 기준 파악하기 - Step3 내 아이가 다닐 학교 정보 수집하기 책 읽은 후 부모숙제 231 부록1 고등학교 때 잘하는 진짜 영어 공부법 233 부록2 선행에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수학 공부법 273입시가 달라져도 당신의 아이는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영어 절대평가”, “문이과 통합”, “수학/국어 선택과목 도입” 등 말 그대로 입시의 판을 뒤엎는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학부모들을 그야 말로 대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수능 조합만 816개(“現 고1, 국어·수학에 선택과목 도입… 수능 조합만 816개” _조선일보 2019년 8월 13일자), 여기에 실제적으로 대입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수시의 대학별 변수까지 고려하면 머리가 좋아서, 우직하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더욱이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실질적인 주류로 자리 잡고, 내신,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지금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대입을 준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초등고학년, 중학생 시기에 입시를 위한 기초 트레이닝을 마치고 고등학교 때는 그때그때의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실전에 임할 수 있어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학기제 실시, 고교학점제 확대 등 진로 탐색이 막연히 해두면 좋은 권장사항이 아닌 교육 현장의 필수 항목으로 진입한 지금, 입시/진로/교육과정의 실제를 모르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일선 학교와 학원 운영진의 입시지도 자문으로 다년간 활약해온 진로진학교육전문가, 교집합 교육연구소 권태형 소장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합니다. 학교는 물론 사교육계에서도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이 혼돈의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의 장래를 함께 고민하고 흔들리지 않는 학습포트폴리오를 구축해주지 못한다면 우리 아이의 12년 노력은 보답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초등, 중학생 때 잡아야 대학 가는 입시 필수 역량, 아이와 부모가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입시가 변해도 흔들리지 않는 무적의 학습포트폴리오>는 제목 그대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교육과정 개편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쉽게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본서를 목표로 집필되었습니다. 적절한 선행과 성실한 학원 과제 수행, 학습지와 가정에서의 보충 학습 등으로 초중등 시기에 우수한 성적을 받던 아이들이 중3, 혹은 고입 이후 급격한 성적 하락을 보이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봅니다.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시는 대로 자율학기제의 여파, 잘못된 선행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른 아이의 성공공식’을 따라한 학습포트폴리오가 낳은 폐단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선행, 학원 교육을 피하는 것도 답은 아닙니다. 입시의 기본 틀, 즉 지금 우리 아이가 밟고 있는 교육과정이 어떤 것을 평가하고자 하는지를 알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정된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형성평가’, 즉 ‘과정중심평가’의 목표가 바로 이것이며, 이 책은 그를 대비한 핵심 역량들을 기르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의 사생활> <60분 부모>의 ‘지식너머’가 선보이는 새로운 자녀교육서 아무리 좋은 문제집이라 해도, 아무리 좋은 강의라 해도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성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부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입시 정보들을 찾아다니고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학습법을 듣고 읽는다 해도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노력은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열심이던 아이들이 수포자, 영포자의 길로 들어서듯 어느 순간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공부를 손에서 놓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 책의 각 장 말미에 <책 읽은 후 부모숙제> 코너를 둔 이유입니다. 지식너머의 새로운 자녀교육서는 실천을 위한 부모 자습서+워크북을 지향합니다. 책 속에 소개되는 주요 리스트 및 관련 정보, 워크시트 등 모든 자료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동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계된 카페 게시판에는 먼저 체험한 선배 학부모 학생들의 체험담과 교육 관련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됩니다.1. 실제 사례 읽어보고 타산지석으로 삼기각 장 도입부의 에피소드는 제가 직간접으로 목격한 실제 사례들입니다. 이야기 속 아이들은 우리가 흔히 입시 성공 공식이라고 말하는 로드맵을 착하고 성실하게 수행했지만 목적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어떤 부모님도 아이에게 겪게 하고 싶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각 사례의 실패 원인을 유념하시어 후회 없는 12년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2. QR코드 활용하여 교육자료와 워크시트 챙겨두기지금의 입시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공부 방식이 변화하면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들도 단순한 텍스트 위주가 아니라 동영상, 앱, 인터넷 검색툴 등 다변화하고 있지요. 이 책 곳곳에 자리한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이들 자료와 곧바로 연결됩니다. 관심기록노트(p32), 독서활동 기록지(p36), 진로탐색노트(p142) 등 워크시트 형태로 제공되는 자료들은 모두 다음 QR코드를 통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또한 ‘교집합’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bumoico)와 밴드(band.us/@bumo) 그리고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채널을 방문하시면 먼저 실천에 옮기고 있는 선배들의 후기와 함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교육 관련 최신 정보들을 보실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3. <책 읽은 후 부모숙제> 실천하기이 책은 단순히 정보 전달만을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실천 가이드뿐만 아니라 교육자료와 추천리스트, 워크시트 등이 이렇게 다양하게 제공되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실천’이 이 책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달라지기 위해서는 ‘정보와 노하우’가 ‘실천’을 통해 ‘역량’으로 쌓여가야 합니다. <책 읽은 후 부모숙제>는 그 변화의 시작점을 만드는 작업이니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_<들어가는 글> 중 <이 책을 200% 활용하는 방법> 현승이의 실패 사례 분석•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초/중학교 시절을 보냄 → 실패잠복기 시작•고등학교 입학 후 성적의 급락. 원인을 알지 못한 채 학원, 과외 등을 전전 → 부정확한 진단으로 독해력 부족 악화•EBS 수능영어 한글 해석본을 읽지 못함. ‘읽기’ 능력과 관련된 현승이의 수많은 실패 사례들에서 동일한 원인이 발견됨 → 근본독해력의 부재 _1장. <공부가 쉬워지는 근본독해력> 중 <엄마 말 잘 듣고 성실한 현승이는 왜 대입에 실패했을까> 우리 아이들이 수능 시험을 볼 때 어떤 문제들을 풀게 될까요? 다음은 2020년도 실제 수능 문제입니다. 한 눈에 보아도 단순히 수학이나 과학 교과 내용을 잘 안다고 해서 곧바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도중에 ‘제시문’ 또는 ‘문제 조건’이라는 길고 높은 산을 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독해력이라는 등산 스킬이 요구됩니다. 주어진 제시문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나서야 정답의 실루엣이 보이는 것이죠.현승이 부모님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몰랐던 것도, 노력을 안 했던 것도 아닙니다. 독서교육을 단순히 ‘책 읽는 습관 들이기’라는 형식적인 수준으로만 인식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중요성만 인식했지 정작 바람직한 방법을 찾는 데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이죠. 결국 현승이는 필요한 시기에 걸맞은 독해력을 키우지 못했고 본 게임이 시작되는 고교시절에 최악의 학습 부진에 빠집니다. 모두가 피하고 싶은 케이스이지만 안타깝게도 상당수의 고등학생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독해력은 국어 교과를 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부능력이 아니라 전과목학습에 필수인 기초 역량입니다. 국어, 영어 등 언어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학에 이르기까지, 학습의 전영역에 실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저는 이를 강조하여 ‘근본독해력’이라고 부릅니다._1장. <공부가 쉬워지는 근본독해력> 중 <독해력이 대입을 결정한다>


2020 Win-Q(윙크) 화학분석기사 필기 단기완성
시대고시기획 / 박지은 (지은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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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박지은 (지은이)
화학분석기사는 의약품, 식품, 소재 등의 화학성분의 조성과 함량을 분석, 평가하는 직무의 자격시험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新 Win-Q(윙크) 화학분석기사는 수험생의 단기간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1편 핵심이론+핵심예제, 제2편 과년도+최근 기출문제, 제3편 실전모의고사, 제4편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로 구성하였다.제1편 핵심이론 + 핵심예제 제1과목 화학분석 과정관리 제2과목 화학물질 특성분석 제3과목 화학물질 구조분석 제4과목 시험법 밸리데이션 제5과목 환경.안전관리 제2편 과년도 + 최근 기출문제 2006~2008년 과년도 기출문제 2009~2018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9년 최근 기출문제 제3편 실전모의고사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제4편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Win-Q 화학분석기사 필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1편은 핵심이론+핵심예제로 구성되었다.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들을 각 과목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2편은 과년도+최근 기출문제로 구성되었다. 과년도+최근 기출문제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핵심이론만으로는 아쉬운 내용을 보충 학습하고, 2019년 최근 기출문제를 통하여 새로운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3편은 실전모의고사로 구성되었다. 전면개정된 새 출제기준을 반영한 문제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중요한 이론을 최종 점검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4편은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로 구성되었다.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를 수록하여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학분석 분야의 전문가를 향한 첫 발걸음! 화학분석기사는 의약품, 식품, 소재 등의 화학성분의 조성과 함량을 분석, 평가하는 직무의 자격시험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新 Win-Q(윙크) 화학분석기사는 수험생의 단기간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1편 핵심이론+핵심예제, 제2편 과년도+최근 기출문제, 제3편 실전모의고사, 제4편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로 구성하였다. 제1편에서는 기출문제들의 키워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한눈에 출제이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추려낸 뒤 핵심예제로 수록하여 반복학습을 유도하였으며, 제2편에서는 2006~2019년도까지의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새로운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3편에서는 전면개정된 새 출제기준을 완벽히 반영한 문제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4편에서는 2020년 제1?2회 최근 기출문제(통합)를 수록하여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사 시험은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 합격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래서 핵심만을 간추려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만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수험서가 갖추어야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新 Win-Q 화학분석기사는 그 조건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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