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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위즈덤하우스 / 헤르만 헤세 지음, 추혜연 그림, 서유리 옮김 / 2018.01.17
10,000원 ⟶ 9,000(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헤르만 헤세 지음, 추혜연 그림, 서유리 옮김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제2의 전성기를 연 작품 <데미안>을 위즈덤하우스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헤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토마스 만은 이 작품을 두고 "소름 끼치도록 매혹적인, 시대의 신경을 정확하게 짚어 낸 소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열 살 때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부모의 보호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는 집 밖의 어두운 세계를 인식하며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두운 세계의 아이인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고, 막스 데미안이라는 새로운 전학생이 싱클레어를 도와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가까운 사이가 된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여태껏 당연하다고 여겨 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며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 주고, 싱클레어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 오르게 된다. 헤세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내면을 깊이 탐구한 작품을 집필하게 된다.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그림과 탄탄한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추혜연 작가가 <데미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표지에 전면으로 내세웠다.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를 포함해 본문에도 흑백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장편 웹툰 <창백한 말>을 연재하고 있는 추혜연 작가는 "현재 연재되는 웹툰 중 가장 정교하고 화려한 작화"라는 평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1장 두 세계 2장 카인 3장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4장 베아트리체 5장 새는 힘겹게 알을 깨고 나온다 6장 야곱의 씨름 7장 에바 부인 8장 끝의 시작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는 『데미안』! 고뇌하고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바이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이야기하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의 여정. 출간 후 1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하는 『데미안』, 가장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말하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태어난 가장 젊고 감각적인 『데미안』!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제2의 전성기를 연 작품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외국 문학에 빼놓지 않고 꼽히는 작품인 『데미안』을 위즈덤하우스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헤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토마스 만은 이 작품을 두고 “소름 끼치도록 매혹적인, 시대의 신경을 정확하게 짚어 낸 소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열 살 때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부모의 보호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는 집 밖의 어두운 세계를 인식하며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두운 세계의 아이인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고, 막스 데미안이라는 새로운 전학생이 싱클레어를 도와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가까운 사이가 된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여태껏 당연하다고 여겨 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며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 주고, 싱클레어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 오르게 된다. 헤세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내면을 깊이 탐구한 작품을 집필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2집 〈WINGS〉 앨범의 영감을 준 작품, 청춘을 통과하는 모든 존재를 위한 이야기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처음 출간된 『데미안』은 1차 대전이 막 끝난 당시 젊은이들의 피폐해진 영혼에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이미 소설가로 유명했던 헤세가 가명으로 이 소설을 낸 이유도 젊은이들에게 더 큰 공감을 얻기 위해서였다. 신인에게만 수여하는 독일 문학상인 ‘폰타네상’의 수상자로 에밀 싱클레어가 지목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렇듯 『데미안』은 태생부터 젊은이들을 위한 소설이었다. 에밀 싱클레어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때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한 번은 찾아온다.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그 세계에 의구심을 가지며 힘겹게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싱클레어의 이야기는 고뇌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관통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보편성이 있다. 자기를 둘러싼 세계에 의문을 갖고 비판적으로 의식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오기 마련이다. 성인이 되기 전에 통과의례로 겪는 보편적 경험을 타고난 문학성과 통찰력으로 그려 내고 있기에 『데미안』은 시공간을 넘어 청춘의 필독서로 꼽힌다.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데미안』은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2집 앨범 〈WINGS〉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청춘의 필독서’라는 타이틀에 맞춰 위즈덤하우스에서는 보다 젊은 감각으로 『데미안』을 선보인다.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그림과 탄탄한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추혜연 작가가 『데미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표지에 전면으로 내세웠다.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를 포함해 본문에도 흑백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장편 웹툰〈창백한 말〉을 연재하고 있는 추혜연 작가는 “현재 연재되는 웹툰 중 가장 정교하고 화려한 작화”라는 평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모든 사람의 삶은 각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그 길을 가려는 시도이며 좁은 길로의 암시다. 일찍이 그 누구도 온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렇지만 누구나 그렇게 되기 위해 애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나의 모든 체험 중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고도 오랫동안 남았다. 아버지의 거룩함에 나타난 최초의 균열이었으며, 나의 어린 시절을 떠받치던, 그리고 누구든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서 넘어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기둥에 베인 최초의 자국이었다. 운명의 내밀하고 본질적인 선線은 아무도 보지 못하는 이런 체험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균열과 베인 자국은 다시 덮이고 아물고 잊혀지지만, 가장 비밀스러운 방 안에 계속 살아남아 피를 흘린다. 우리가 배우는 대부분의 것들은 분명 진실이고 옳지만 선생님의 설명과 다르게 볼 수도 있어. 그러면 대개 훨씬 나은 의미를 갖게 되지.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개정판
북하우스 / 오하라 미쓰요 글, 김인경 옮김 / 2010.09.20
12,000원 ⟶ 10,800(10% off)

북하우스소설,일반오하라 미쓰요 글, 김인경 옮김
\'밑바닥\' 인생을 거쳐 변호사가 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오히라 미쓰요의 에세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왕따를 당했던 작가의 중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에 절망해 할복자살을 선택하고 다시 살아나기까지의 과정,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 야쿠자 보스와 결혼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일, 고급술집의 호스티스로 살아가야 했던 경험을 진솔한 문체로 솔직하게 그린다. 어두운 과거를 이겨내고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생생하게 기술하여 누구나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준다. 개정판은 원작을 그대로 살린 번역과 휴대하기 편한 판형을 선보인다. 저자의 근황도 수록하였다. 개정판 서문 프롤로그 1장 괴롭힘 전학생 외톨이 낙서 쓰레기더미 물에 빠진 생쥐 등교거부 고자질 친구 2장 자살미수 배신 그래, 죽어버리자 목숨부지 악몽 3장 내리막길 지옥 굴욕 어린 시절 비행 엇갈림 4장 밑바닥 더 이상 아무도 안 믿어 헤어날 수 없는 늪 외할머니의 죽음 5장 전환점 우연 지옥을 뒤로 하고 결단 6장 새출발 공인중개사시험 법무사시험 7장 사법고시를 목표로 우선 중학교 영어부터 통신교육으로 학점 이수 아빠가 암이라니? 오로지 공부만 8장 난관 돌파 첫번째 난관 두번째 난관-한 여름의 논술시험 드디어 난관 돌파 9장 후회 아빠의 마지막 부탁 아빠와의 죽음 엄마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200만 일본 독자와, 30만 한국 독자를 울린 감동의 인생도전 길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준 책! 왕따, 자살미수, 비행 청소년, 야쿠자 보스와 결혼, 이혼, 호스티스…… 그리고 사법고시 도전, 마침내 변호사가 되기까지!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가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원작에 더해 오히라 미쓰요의 한국어판 독자 서문과 최근의 근황이 수록된 이 책은 생생함을 그대로 살린 새로운 번역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왕따를 당했던 작가의 중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에 절망해 할복자살을 선택하고 다시 살아나기까지의 과정,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 야쿠자 보스와 결혼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일, 고급술집의 호스티스로 살아가야 했던 작가의 어두운 과거가 가감 없이 진솔한 문체로 솔직하게 그려져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한자조차 못 읽는 실력으로 사법고시에 도전하여 마침내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어, 어려운 시기를 겪은 누구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마음속 깊이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30만 독자와 일본의 200만 독자에게 사랑받았던 이 책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특히 왕따나 성적 때문에 비관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
T.W.I.G(티더블유아이지) / 류진이 (지은이) / 2020.02.18
15,800원 ⟶ 14,220(10% off)

T.W.I.G(티더블유아이지)소설,일반류진이 (지은이)
제휴마케팅, 체험단 활동, 원고료 기자단 등 블로그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한 검색 알고리즘부터 키워드를 잡는 법, 실전 글쓰기 꿀팁까지 9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게 된 저자의 핵심 노하우가 담겨 있다.PART 1 블로그, 이런 점이 좋아요! 01 얼떨결에 블로그 02 블로그의 활용도는 생각보다 무궁무진해요! 1. 나도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고? 2. 체험단으로 삶의 질을 높여보자 3.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포트폴리오 4. 대학생이라면? 대외활동에 활용해보자 5. 내 제품과 서비스를 무료로 홍보해보자 6. 좋아서 했던 것들이 새로운 기회로 03 블로그, 왜 하세요? PART 2 블로그로 투잡해요! 01 놀고먹기 좋은 블로그 체험단 1. 블로그 체험단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2. 블로그 체험단은 무조건 좋은 리뷰만 써줘야 하나요? 3.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를 위한 체험단 사이트 02 블로그로 쏠쏠한 용돈벌이까지 1. 원고료 기자단 2. 제휴 마케팅 PART 3 알면 쉬운 블로그 알고리즘! 01 네이버, 어떻게 변해왔을까? 02 네이버 알고리즘 변천사 1. 리브라(Libra) 2. 소나(Sonar) 03 C-rank의 모든 것 1. 특정 주제로 꾸준히 전문성 있는 글을 발행하자 2. 꼭 하나의 주제로만 운영해야 할까? 3. 블로그 주제,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04 D.I.A 랭킹 1. D.I.A 랭킹에서는 어떤 요소들이 중요해졌나요? 05 VIEW 검색 1. VIEW 검색에서는 어떤 부분이 가장 크게 바뀌었나요? 06 계속 바뀌는 알고리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본질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2.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을 활용하자 PART 4 블로그, 본격적으로 키워볼까요? 01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기본 전략 1. 양질의 콘텐츠는 기본이다 2. 검색 유입의 답은 키워드에 있다 02 키워드 잡는 꿀팁 1. 키워드 도구 활용하기 2. 상위 노출되는 키워드 3. 방문자를 부르는 굿 키워드 4.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수집하자 5. 중복 키워드를 조심하자 03 알아두면 좋은 실전 글쓰기 TIP 1.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템플릿을 활용하자 2. 필요한 부분을 강조할 땐 인용구와 구분선으로 3. 장소를 함께 넣어주자 4. 사진은 얼마나 많이 넣어야 할까? 5. 다른 블로거 벤치마킹하기 6.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하기 7.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과 대표 사진 설정 8. 스티커와 미리보기를 활용해 가독성 높이기 9. 맞춤법 검사기 활용하기 PART 5 블로그, 나만의 홈페이지처럼 만들기! 01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들기 1. 준비물 2. 블로그 틀 잡기 3. 투명 위젯 만들기 4. 나만의 스킨 만들기 5. 스킨 적용하기 6. 드림위버로 링크 달아서 완성하기 EPILOGUE블로그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실전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투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팍팍한 삶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월급 외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블로그'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파워블로거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평범한 블로거들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몰라서' 못 하는 것뿐입니다. 이 책은 제휴마케팅, 체험단 활동, 원고료 기자단 등 블로그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또한 검색 알고리즘부터 키워드를 잡는 법, 실전 글쓰기 꿀팁까지 9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게 된 저자의 핵심 노하우가 다 담겨 있습니다. 방법만 제대로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 투잡입니다. 책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삶의 여유를 되찾은 여러분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이 책은 이런 점이 좋아요! 대부분의 블로그들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고만고만합니다. 차별화된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홈페이지형 블로그로 바꿔줘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다룹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나만의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만들어보세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민음사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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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하루키 월드의 시작을 세계에 알렸던 작품,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출간 35주년 기념 완전판. 스타일리시하며 냉소적인 세계,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세계의 끝’이라는 판이한 두 무대가 서로 대비되고 때로는 호응하며 평행으로 이어지다가 도저히 상상하지 못할 전개를 펼쳐 보인 이 작품은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아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하며 일본 내에서도 162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198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 되었다. SF와 하드보일드 등 여러 장르가 뒤섞여 있으나 무엇으로도 규정할 수 없는 이 소설은 그야말로 하루키 장르, 즉 하루키 월드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판본은 하루키 전집 출간 과정에서 작가의 개고를 거친 새 판본으로, 번역가 김난주가 새로이 번역한 완전판이다. 또한 이번 출간을 기념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하루키의 특별 서문이 담겼다. 작품을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의 이번 단행본은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이다.1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엘리베이터, 소리 없음, 비만2 세계의 끝- 황금빛 짐승3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비옷, 야미쿠로, 브레인 워시4 세계의 끝- 도서관5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계산, 진화, 성욕6 세계의 끝- 그림자7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두개골, 로런 바콜, 도서관8 세계의 끝- 대령9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식욕, 실의, 레닌그라드10 세계의 끝- 벽11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옷 입기, 수박, 혼돈12 세계의 끝- 세계의 끝의 지도13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프랑크푸르트, 문, 독립 조직14 세계의 끝- 숲15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위스키, 고문, 투르게네프16 세계의 끝- 겨울의 도래17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세계의 끝, 찰리 파커, 시한폭탄18 세계의 끝- 꿈 읽기19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햄버거, 스카이라인, 데드라인20 세계의 끝- 짐승들의 죽음21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팔찌, 벤 존슨, 악마“그들은 내게 셔플링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혼자서 할 것, 밤중에 할 것, 배가 부르거나 고픈 상태가 아닐 것. 그리고 정해진 음성 패턴을 세 번 반복해 들을 것. 그러면 나는 ‘세계의 끝’이라는 드라마를 불러낼 수 있다.” 출간 35주년 기념 완전판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수상작 이제껏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새로운 상상력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출간 35주년 기념 완전판 출간 하루키 월드의 시작을 세계에 알렸던 작품, 하루키의 네 번째 장편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출간 3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스타일리시하며 냉소적인 세계,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세계의 끝’이라는 판이한 두 무대가 서로 대비되고 때로는 호응하며 평행으로 이어지다가 도저히 상상하지 못할 전개를 펼쳐 보인 이 작품은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아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하며 일본 내에서도 162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198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 되었다. SF와 하드보일드 등 여러 장르가 뒤섞여 있으나 무엇으로도 규정할 수 없는 이 소설은 그야말로 하루키 장르, 즉 하루키 월드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판본은 하루키 전집 출간 과정에서 작가의 개고를 거친 새 판본으로, 번역가 김난주가 새로이 번역한 완전판이다. 또한 이번 출간을 기념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하루키의 특별 서문이 담겼다. 작품을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의 이번 단행본은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이다. 평행선을 그리던 두 이야기가 맞닿는 충격적인 결말 -스타일리시하고 냉소적인 의식 세계,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무의식 세계, “세계의 끝”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자신의 잠재의식을 암호화 키로 사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훈련된 계산사 ‘나’는 어느 날 소리 제거를 탐구하고 있는 괴짜 늙은 과학자에게 작업을 의뢰받는다. 스산할 만큼 조용하고 깨끗해 어딘가 반쯤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박사의 비밀 연구소, ‘나’를 안내하는 분홍색 슈트를 입은 오동통한 여자는 목소리가 없다. 하나같이 정상을 벗어나 있다. 도쿄 한가운데에서 상상할 수 없는 지하 폭포가 펼쳐지고 그 뒤에 숨겨진 연구소에 도착한 ‘나’. 늙은 과학자에게 현재 금지된 셔플링을 사용한 암호화 시스템 작업을 의뢰받은 후 집으로 돌아온 나는 의문의 두 사내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습격을 받는다. 찢긴 양복, 부서진 비디오, 텔레비전, 깨진 꽃병, 목이 꺾인 스탠드, 짓밟힌 레코드…… 거기에 그들은 나이프를 꺼내 ‘나’를 결박하고 배를 긋고 간다. ‘나’는 대체 무슨 일에 휘말린 것일까. [세계의 끝] ‘세계의 끝’의 ‘나’는 절대 뚫을 수 없는 견고한 벽으로 둘러싸인 고립된 마을에 도착한다. 이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림자를 잘라 버려야 한다.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곧 마음이 없다는 것, 즉 이 마을은 망설임도, 모순도, 후회도, 약함도 없이 순수하고 평온하다. 잘려 나간 그림자는 마을의 부자연스러움을 지적하며 은밀히 나에게 탈출을 제안한다. 하여 나는 마음 사람들 몰래 장대한 벽 안에 멈춰 버린 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린다. 길고 가혹한 겨울이 닥치면 그림자는 잘려 나간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이 부자연스러운 마을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나는 그림자와 함께 장대한 벽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정적이고 몽환적인 무의식 세계와 파란만장한 의식 세계, 두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며 빚어내는 기묘한 세계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평행선을 그리던 두 이야기가 맞닿으며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진다. 하루키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기념비적 작품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1985년 처음 일본에서 출간되었고 1992년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김난주에 의해 『일각수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하는 판본은 하루키가 하루키 전집을 준비하면서 개고한 버전을 20여 년 만에 다시 김난주 번역가가 새로이 번역한 완전판이다. 새 번역을 통해 김난주 역자는 “번역 활동을 시작했던 첫 작품을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 이전 번역을 전혀 참고하지 않고 새로 번역했는데, 과거에는 충격에 가까운 재미에 압도되어 작업했다면 이번에는 그의 작품 세계 전반을 넉넉하게 아우르며 여유롭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완전판에는 하루키가 직접 쓴 한국어판 서문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서문을 통해 “나의 소설가로서의 경력 중에서도 꽤 무거운 의미를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소설의 완성을 통해 작가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자신의 스타일 같은 것도 나름 확립할 수 있었다. (…) 이번에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번역과 새 장정으로 이 소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나로서는 무척이나 기쁘다.”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가지는 특별한 의의와 이번 출간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출간 35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되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만나 보자. 기존의 팬들에게는 새로운 디자인과 번역으로 소장 가치를 줄 것이고, 새롭게 하루키를 만나는 독자에게는 기발한 상상력과 하루키 월드의 태동을 만날 계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 없으면,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어요.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때는 아무 느낌도 없지 않았나 싶어요. 기억하는 건, 그 가을의 비 내리는 저녁에 아무도 나를 꼭 안아 주지 않았다는 것뿐. 그건 마치 ?내게는 세계의 끝 같은 것이었어요.


꾹 눌러 내 몸을 살리는 세 손가락 지압혈
경향비피 / 야나모토 마유리 글, 이진원 옮김 / 2014.08.18
14,000원 ⟶ 12,600(10% off)

경향비피건강,요리야나모토 마유리 글, 이진원 옮김
어깨, 목, 머리, 무릎 등의 통증부터 기침, 코막힘, 눈의 충혈 심지어 탈모까지 73가지 이상 증상에 좋은 혈자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장 이상부터 피부 트러블까지 각종 이상에 좋은 경혈점을, 세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증상이 개선된다. 지압으로써 ‘막힌 곳을 뚫어줌으로 인한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진다. “병원에 가기에는 좀……. 며칠 지나면 낫겠지.” 싶은 경우는 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요구에의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프롤로그 Chapter 01 내 몸의 경혈 찾기 경혈요법 경락 경혈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경락과 경혈 경혈 Q&A 혈을 자극할 때는 세 손가락으로! 경혈을 자극하는 또 다른 방법 Chapter 02 경혈 자극 전 준비 단계 전신 경락 풀어주기 목 경락 풀어주기 어깨 뭉침 풀어주기 발바닥 마사지하기 Chapter 03 효과가 뛰어난 지압혈 베스트 10 1 삼음교혈 2 합곡혈 3 비유혈 4 신유혈 5 족삼리혈 6 중완혈 7 백회혈 8 관원혈 9 태충혈 10 풍지혈 column 침술원에 가다 ① Chapter 04 뭉침.통증에 좋은 지압혈 01 어깨 뭉침 02 목 결림 03 오십견 04 담 05 허리 통증 06 고관절 통증 07 좌골 신경통 08 무릎 통증 09 팔꿈치 통증 10 염좌 11 뒤꿈치 통증 12 다리 근육 경련 13 악관절 통증 14 두통 15 치통 column 침술원에 가다 ② Chapter 05 내장 이상에 좋은 지압혈 16 심장 두근거림 17 숨참 18 권태감 19 고혈압 20 저혈압 21 구토.구역질 22 위 더부룩함 23 위통 80 24 변비 82 25 설사 84 26 팽만감 27 빈혈 28 면역력 29 감기 30 기침 31 가래 Chapter 06 눈.코.목의 이상에 좋은 지압혈 32 눈의 피로 혈자리를 꾹 눌러주면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어깨, 목, 머리, 무릎 등의 통증부터 기침, 코막힘, 눈의 충혈 심지어 탈모까지 73가지 이상 증상에 좋은 혈자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장 이상부터 피부 트러블까지 각종 이상에 좋은 경혈점을, 세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증상이 개선된다. 지압으로써 ‘막힌 곳을 뚫어줌으로 인한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진다. “병원에 가기에는 좀……. 며칠 지나면 낫겠지.” 싶은 경우는 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요구에의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부부 혈자리 건강법 갱년기 근육통 레이디경향 2014.05.12 박용환 원장 "뒷목, 가슴 등 혈자리 눌러주면 스트레스 해소 도움" 위키트리 2014.01.15 비염에 도움되는 체조, 코 주위 혈자리 누르면 '뻥' 뚫려…"대박!" 조선일보 2014.03.15 꾹꾹 누르면 쑥쑥! 아이 성장판 자극하는 혈자리 마사지법 한국경제 2013.12.03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시대의창 / 위근우 (지은이) / 2019.05.20
14,800원 ⟶ 13,320(10% off)

시대의창소설,일반위근우 (지은이)
저자는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린 헛소리에는 딱 그만큼의 대우”가 필요하며, 사회적 공론 과정을 통해 가장 덜 폭력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비판과 규제(혐오 표현 금지, 차별금지법 제정 등)를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만 안 그러면 된다’는 식의 태도로는 공적 영역의 문제들을 바로잡을 수 없다. 권력자가 아닌 만인의 자유를 위해 법 제도가 존재해야 하며, 그 바탕이 되는 시민적 합의를 위해 민주적 의사소통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지식인, 비평가가 사회적 분업 속에서 갖는 역할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성실한 글쓰기를 멈추지 않고 역할에 충실했던 젊은 비정규 마감 노동자의 분투기이기도 하다.프롤로그 1. 그 이퀄리즘은 틀렸다 페미니스트 선언은 실천이다 | 백래시Backlash로서의 여성혐오와 괄호 안의 불의 | , 명절 연휴엔 모두들 이 만화를 함께 읽어봅시다 | 영혼도 웃음도 남기지 않은 시사 풍자 개그맨 황현희의 퇴행 | 유아인은 어쩌다 | ‘마녀사냥’이라는 레토릭 | 명예남성과 개념녀의 문제 그리고 남성 페미니스트의 오만 | , 이토록 질기고 귀한 연대 | 아이린에 분노하는 한국 남성이란 부족 | 수지의 용기 그리고 변명 뒤에 숨은 남자들 | 그 남자들은 페미니스트 시장 후보 벽보에 왜 그렇게 분노했을까 | 지하철 페미니즘 광고는 시민의 권리다 | 탈코르셋 시대의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두 작품, 과 | 한국 남성들의 반발 속에서 《82년생 김지영》은 어떻게 밀리언셀러가 됐을까 | 여자 친구 불법 촬영 인증과 20대 남성들의 상실감 타령 2. 가짜 논의와 공론장의 적들 ‘지식 셀럽’과 방송의 위험한 공모 | 그건 정말 사표였을까 | 언론의 1일 1이택광에 대하여 | 페미니즘 공부는 셀프라는 말에 대해 | 슈뢰딩거의 탁현민 | 불편함의 변증법, 프로불편러가 상대도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 | 와 정영진, 잘못된 조합 | 《디스패치》 ‘팩트주의’의 저널리즘적 맹점 | 은하선의 하차와 교육방송 EBS의 자기 부정 | 폭로의 정치학에 대하여 | 윤서인 만화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강신주, 채사장, 그리고 상식의 문제들 | 황교익의 독선과 포퓰리즘 인문학의 한계 | TV 토론 프로그램은 어떻게 가짜 논의에 오염되는가 3.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기 ‘대통형’,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 과 , 솔직함은 면죄부가 아니다 | 홍상수의 한심한 남자들 | 우리에게는 유바비처럼 스위트한 남자 롤 모델이 필요하다 | 퇴행하는 TV 예능 세상에서 기획자 송은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 모두를 위한 지옥에도 불평등은 있다 | , 폐지가 답이다 | 소니코리아여, 플스4는 당신들 광고보다 더 위대하다 | 장애인 차별에 공모한 MBC 예능 투톱, 와 | 백종원이라는 알파메일Alpha Male과 징벌 서사의 정당화 | 과 , 웹툰 원작 드라마에 한국 남자 패치가 붙으면 | 논란과 애도의 윤리 | ‘과도한 PC함’이라는 허수아비대중문화와 한국사회를 아우르는 ‘괄호 안의 불의’에 대한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 촛불로부터 지금까지의 2~3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뜻이 아니라, 불의로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괄호 안의’ 기본 값이 사실은 힘으로 유지되는 모순투성이의 것이었고 이제는 이를 더 이상 외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불편한’ 것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은폐된 거짓 평화의 시대는 저물고 첨예한 싸움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는 협소하게 이해된 정치라는 그릇에는 온전히 담을 수 없다. 삶의 양식과 사회의 근본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이 결정적으로 드러나는 공간은 바로 ‘대중문화’다. 전작 《프로불편러 일기》(2016)를 통해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불편함이란 없으며 공론장에서의 정당한 논의를 통해 사회와 문화의 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대중문화 전문 기자, 마감 노동자 위근우가 촛불 이후의 대중문화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페미니즘, 공론장, 대중문화를 주로 다룬 실천적인 글들이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강요되는 화해’, ‘괄호 안의 불의’, ‘침묵하지 않는 피해자에 대한 거부감’에 특히 맞섰다. 잘못된 것으로 판단한 것들에 대해 선명하게 입장을 제출하고, 실명 비판(또는 지지)했다. 논쟁에 뛰어들어 지금까지의 통념의 관성에서 보자면 “거슬리는” 언어를 세상에 던졌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불편함의 변증법이 작동되기를 바라며 단단한 글들을 쓰고자 노력했고, 그 중 42편을 선별해 다듬고 각각의 글마다 후기를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벌써 “과도한 PC함”에 대한 피로를 말한다. 솔직해지자. 지금 한국 사회와 대중문화가 그런 걱정을 할 정도로 민주적인가? 이전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는 핑계를 앞세우며 진정한 변화에 대한 요구에는 모르쇠하고 회피하거나, 더 나아가 사소한 기득권을 지키고자 변화를 억압하고 기존의 문제들을 묵인하는 것은 아닐까? 끊임없이 치열한 사회적 공론을 통해 옳고 그름을 판별하고, 잘못된 것과는 결별하려는 투쟁 없이 획기적인 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 찜찜함 없이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으려면, 더 많은 이들이 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불편함을 참고 넘기지 않고 선을 긋고 싸운 민감한 젊은 마감 노동자의 기록을 독자들에게 권하는 이유다. 강요된 화해, 그 이퀄리즘은 틀렸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페미니즘을 과격하다고 말하며 각광받았던 ‘이퀄리즘’이라는 개념(?)이 있다. 사실상 나무위키를 통해 날조된 이 개념은, 그러나 “싸우지 말고 지내요” 같은 정서에 기대어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억압과 차별이 실제로 존재하는 사회에서 왜 싸움(Fight)을 평화(Peace)로 대체하자는 논리가 힘을 얻는가? 기울어진 기본 틀을 의심하지 않는 평화는 억압의 다른 이름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의 ‘기본 값’을 긍정하는 힘을 가진 이들은 큰 변화에 대한 거부를 평화로 간주한다. 이미 괄호 속에 전제된 불평등과 불합리가 균열과 충돌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 이를 체제 내부로 흡수하고자 한다. 힘을 가진 이들이 질서를 짜고 만들면서 이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페미나치’(확장하면 ‘강성노조’)의 프레임을 씌우고 ‘순종적인 희생자’만을 인정한다. 안티-페미니즘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은, 사실 한국사회의 여러 제반 문제들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흔히 이를 ‘도덕’과 ‘교양’의 영역에서 이해한다.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더 정확하게는 ‘이해관계’ 문제다. 그렇기에 강요된 화해는 누군가에 대한 폭력과 같다. 페미니즘 반대자들은 젠더 이슈에 둔감한가?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젠더 권력에 대해 몸으로 체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형태로 본능적으로 반발한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된 ‘20대 남성’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짐짓 그들과 자신을 분리하고 있겠지만, 긴 시간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자신의 과거 문제 발언에 대한 비판 논쟁에 고소로 대응했던 사람, 세월호 희생자 추모 소설에 성적 대상화가 명백한 표현을 쓰고도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격분했던 사람 등도 문제가 큰 것은 마찬가지다. 기본 값이 틀린 사회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잘못된 상황 자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다. 전략과 전술을 훈수 두는 이들에게 특히 선행되어야 할 일이다. ‘그럴 수도 있지’,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안이한 생각은 변화를 늦추고 피해자를 양산한다. 명확한 태도와 따끔한 이야기를 피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공론장을 파괴하는 아무 말 카오스 명확한 근거를 가진 공론장에서의 논쟁을 통해 사회가 진보하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자주 여러 장애물에 봉착한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그러한 상황을 조장하는 것은 단연 ‘지식 셀럽’과 ‘방송’ 매체다. 사실에 근거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논리보다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획득한 명망을 통해 권위가 부여되고 이것이 순환되면서 어느새 근거를 알 수 없는 권력이 형성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극적인 ‘썰’, ‘과잉’ 서사, 시도 때도 없는 ‘직관’이 등장한다. 검증 없이 계속 제기되고 순환되는 지식 상품은 어느 순간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카오스로 공론장을 전락시킨다. 가짜 뉴스보다 어쩌면 더욱 경계해야 할 ‘가짜 논의’가 태어난다. ‘차별금지법 반대를 금지하는 것이 차별이다’, ‘여성혐오 텍스트를 공부하지 않는 것은 살균된 문화 디스토피아를 부를 수도 있다’ 같은 류의, 논의의 민주적 기본 틀을 붕괴시키는 논리를 허용하게 되는 것이다. 틀린 것을 다른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이러한 논의 구조 역시 교묘하게 숨어든 ‘괄호 안의 불의’다. 그래서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것임을 명백히 밝히고 논박해야만 공론장을 지킬 수 있다. 그냥 넘어가지 말고, 헛소리에는 딱 그만큼의 대우를! 전작 《프로불편러 일기》의 첫 번째 글 에서부터 신간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의 마지막 글 까지 저자의 글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은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린 헛소리에는 딱 그만큼의 대우”가 필요하며, 사회적 공론 과정을 통해 가장 덜 폭력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비판과 규제(혐오 표현 금지, 차별금지법 제정 등)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만 안 그러면 된다’는 식의 태도로는 공적 영역의 문제들을 바로잡을 수 없다. 권력자가 아닌 만인의 자유를 위해 법 제도가 존재해야 하며, 그 바탕이 되는 시민적 합의를 위해 민주적 의사소통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지식인, 비평가가 사회적 분업 속에서 갖는 역할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성실한 글쓰기를 멈추지 않고 역할에 충실했던 젊은 비정규 마감 노동자의 분투기이기도 하다.페미니스트의 P이야기로 시작해보자.


두드려 보아요!
사계절 /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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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창작동화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2세부터 4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책을 펴는 순간 유아들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책 속의 문을 두드려 보고, 사물을 찾아보고, 길을 걷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서 색깔과 모양에 대한 감각과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보아요 시리즈'의 보드북 개정판. , , , 로 구성되었다.비가 와서 온통 회색빛인 창을 바라봅니다. 밖에서는 놀 수 없으니 집안에서 찾아보아요. 놀이 친구들을 찾아보면 집안에서도 재밌게 놀 수 있거든요. 예쁜 인형을 찾아보아요. 털복숭이 곰 인형도요. 멍멍 강아지, 물방울무늬 공은 찾았나요? 각각의 인형을 찾고 나면 인형들은 표정을 갖게 돼요. 폴짝폴짝 뛰기도 하고 맛있는 케익과 따뜻한 차를 나르고 기차를 타고 블록 집을 쌓기도 하지요. 그러다 물방울무늬 공이 통통 탕탕 튀면, 블록 집은 와르르 무너져요. 책을 읽는 아이는 찾아보는 것에서 시작하여 블록 집을 만들어 보고 공을 튀겨 보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창의적인 놀이에 빠져 듭니다. 이렇게 찾아보며 놀다 보면 어느새 밤이 되거든요. 놀이 친구들은 모두 잠이 들고 비가 내리던 창 밖으로 별들이 반짝거립니다.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1세부터 3세 어린이에게 알맞은 그림책. 책을 펴는 순간 유아들이 스스로 책 속의 주인공이 되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유아들은 이 책 속의 문을 두드려 보고, 사물들을 찾아보고, 길을 걸어 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서 색깔과 모양에 대한 감각과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갑니다. 1993년 12월 10일에 『두드려 보아요』 한국어판 초판이 출간되었고, 현재까지 23만 4500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십여 년 동안 우리나라 0세에서 3세 사이의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입니다. 이 책 『걸어 보아요』 역시 199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옷을 차려 입고 집 밖으로 나가 길을 걸어가며 독자는 바깥세상을 구경하게 됩니다. 책 속의 세계로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이 책의 장점을 좀 더 살리고자, 이번에 저희 사계절출판사에서는 이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굴린 보드 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이 주는 즐거운 독서 체험을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어린이들이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내용 파란 문, 빨간 문, 초록색 문, 노란 문, 하얀 문을 차례로 "똑! 똑!" 두드리고 들어가면 북 치는 꼬마 미카엘, 당근과 상추를 먹고 있는 토끼 일곱 마리, 장난꾸러기 원숭이 네 마리, 화분에 물 주는 난쟁이 아저씨,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곰 다섯 마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파란 문을 "똑! 똑!" 두드리고 밖으로 나오니, 와, 달님이 있어요! 어두운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히 빛나고 보름달이 환히 길을 비춥니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 즐거운 놀이를 한 다음, 다시 파란 문을 열고나오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어요! 실컷 놀고 나니 곰 다섯 마리처럼 잠을 잘 시간이 된 것입니다. 독자에게 보름달같이 꽉 찬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잠에서 깨어난 아이는 모든 것이 신기합니다. 창 밖으로는 해가 뜨고 붉은 하늘에 새가 날아요. 왜 그럴까요? 물어 보아요. 아저씨는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가네요. 왜 그럴까요? 개가 짖고 아가는 울고 있어요. 비도 오고요. 왜 그럴까요? 궁금한 게 있다면 다 물어 보아요. 어느새 창밖으로 해가 지는 저녁이 되면 아이는 또 물어 보아요. 엄마가 밥상을 차리고 있어요. 왜 그럴까요? 그리고 대답하지요. 왜냐고요? 우리가 으깬 감자와 소시지를 먹고 싶어하니까요. 아이는 해가 뜨고 새가 나는 소박한 풍경과 엄마가 밥상을 차리는 따스한 일상 등을 바라보며 나름의 이유를 발견합니다. 일상을 관찰하는 시선을 따라가면 "왜 그럴까요?"와 "왜냐고요?"를 반복하며 사고를 확장합니다. 재주 부리고 싶은 새의 마음을, 풍선이 다시 갖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알고 엄마에겐 고마움도 느낍니다. 책을 읽고난 아이는 눈을 돌려 자기 주변의 것들을 향해 묻게 될 겁니다. "왜 그럴까?" 그리고 대답하겠지요. "왜냐고? 그건....."바지랑 잠바랑 입고 신발을 신어요. 이제 밖으로 나가 보아요. 집 앞 마당에서 저쪽 언덕으로 이어진 길을 걸어 보아요. 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기 봐요! 귀여운 강아지 네 마리가 뛰어 놀고 있어요. 좁다란 길 너머, 바람 부는 길 너머, 언덕길 너머, 기다란 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걸어 보아요. 그리고 저녁 길이에요. 길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요? 걸어 보아요. 저기 봐요! 우리 집이에요. 걸어 보아요. 집으로 가요. "바깥세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입니다. 신발을 신고 집 마당을 나와 길을 가는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양의 길을 보여주며 "걸어 보아요" 하고 권유하고, 그 다음 장에서는 "저기 봐요!" 하고 강아지들, 물놀이하는 오리와 곰, 굴삭기와 트럭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보여 줍니다. 즐거운 나들이가 끝난 뒤 이어진 저녁 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됩니다. 즐거운 나들이가 끝난 다음 집으로 돌아가는 것만큼 안심이 되는 일이 또 있을까요?


YouTube 유튜브 영상 편집 + 자막 무작정 따라하기 with 프리미어 프로
길벗 / 김은서 (지은이) / 2020.03.23
15,000원 ⟶ 13,500(10% off)

길벗소설,일반김은서 (지은이)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기획부터 촬영 방법 및 장비 선택, 영상 편집 제작과 유튜브 채널 개설, 관리까지 차근차근 하나씩 이 책과 함께 해결해 보자.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Q&A부터 언제, 어디서든 갖다 쓸 수 있는 소소의 선물 보따리까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PART 01 Why 영상, 왜 만들고 싶은가요? 01 영상을 만드는 데 이유가 필요해요? [잠깐만요] 유튜브 속 ‘소소SOSO’ 채널로 초대합니다! 02 영상을 만들고 싶은 이유, 이렇게 찾아보세요! 1 살림·육아 채널 : 해그린달 haegreendal 2 뷰티 채널 : KIMDAX킴닥스 3 브이로그 채널 : 오얏즈oyats 4 자기계발 채널 : 이상커플의 이상적인 라이프 Isangcouple PART 02 How 유튜브 영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01 기획, 하지 마세요! 1 일단 부딪혀 보자! 2 촬영의 시작, 기록! 3 나만의 기획안 만들기 02 그냥 눌러봐요, ‘REC’ 녹화 버튼! 1 무엇을 촬영할까? 2 장비빨? 믿지 말자! 3 일단 찍어보자! 5분 만에 익히는 영상 촬영 기법 [잠깐만요] 어떤 영상이 더 잘 찍은 영상 같나요? 03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 살펴보기 1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선호하는 카메라 2 영상 촬영에 적합한 마이크 3 기타 장비 [잠깐만요] ‘소소SOSO’가 사용하는 카메라 장비를 소개합니다! PART 03 What 유튜브 영상, 무엇으로 편집해야 할까요? 01 영상 편집은 ‘프리미어 프로’로! 1 프리미어 프로를 추천하는 세 가지 이유 2 프리미어 프로의 구독료 3 프리미어 프로 사용을 위한 컴퓨터의 최소 사양 [무작정 따라하기] 내 컴퓨터의 사양 확인하기 [잠깐만요] 윈도우 버전을 확인하는 더 간편한 방법 02 영상 편집의 첫걸음, 프리미어 프로 설치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어도비(Adobe) 계정 가입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프리미어 프로 CC 체험판 설치하기 [잠깐만요] 프리미어 프로 업데이트 시 오류가 발생할 때 해결하는 방법 [잠깐만요] 설치 과정에서 경고 창이 열릴 때 해결하는 방법 03 프리미어 프로, 영문 버전으로 변경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설치 중단 후 영문 버전으로 다시 설치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설치 후 영문 버전으로 변경하기 PART 04 Basic 프리미어 프로 기초, 영상 편집 가볍게 끝내기 01 영상 편집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익히기 1 영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2 영상 편집 전,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용량 확인하고 불필요한 파일과 프로그램 삭제하기 3 영상 편집의 시작은 파일 모으기부터! 02 두근두근 ~ 프로젝트 맛보기 1 첫 번째 프로젝트 시작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새 프로젝트 만들기 2 프리미어 프로의 화면 구성 살펴보기 3 나만의 작업 환경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Editing] 모드에서 사용자 작업 환경 만들기 4 [Project] 패널로 파일 불러오기 5 스케치북 속의 종이, 시퀀스 생성하기 [잠깐만요] 나에게 익숙한 촬영 습관(화면 비율)을 만드세요! [무작정 따라하기] 진짜 영상이 될 시퀀스 뚝딱 만들기 [잠깐만요] 꼭 영상 파일로 시퀀스를 만들어 주세요! [잠깐만요] 필수 영상 편집 단축키, 꼭 외워두세요! [무작정 따라하기] V1 트랙에 편집할 영상을 순서대로 배치하기 [잠깐만요] 타임라인에 영상을 넣을 공간이 없어요! 6 영상 자르고 붙이기 [무작정 따라하기] 진짜 편집의 시작, 영상 잘라내고 붙이기 7 배경 음악 삽입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음악 파일 삽입하고 편집하기 8 영상의 속성 알아보고 꾸미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상의 크기 줄여서 위치 옮기기 9 자막 넣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상에 자막 넣고 글꼴 변경하기 10 영상 편집의 마무리, 익스포트 [무작정 따라하기] 편집 작업을 완료한 영상 내보내기 [잠깐만요] 익스포트 전에 꼭 읽어보세요! PART 05 Upgrade 프리미어 프로, 금손으로 뚝딱 업그레이드하기 01 영상 편집 스킬로 작업 속도 UP! 1 시퀀스에 대해 제대로 알기 [잠깐만요] 한 프로젝트 안에 여러 개의 시퀀스를 만들 수 있어요 2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 가지 시퀀스 설정 값 [무작정 따라하기] 스톱 모션 영상 만들기 3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하는 영상 편집 필수 단축키 [무작정 따라하기] 나만의 단축키 만들기 [잠깐만요] 영상 크기 확대 및 축소 단축키 지정하기 02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영상 퀄리티! 1 영화 영상처럼 디지털 색 보정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Lumetri Color] 패널에서 색 보정하기 [잠깐만요] 색을 보정하는 도중에 컴퓨터가 자꾸 꺼져요. [무작정 따라하기] [Adjustment Layer]로 모든 영상 한 번에 보정하기 [잠깐만요] 영상미를 살리는 색 보정 꿀팁 대방출! 2 단조로운 영상을 화면 전환 효과로 업그레이드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서서히 어두워지는 영상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앞뒤의 영상이 교차하는 전환 효과 적용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상을 밀어내는 전환 효과 적용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상이 동그랗게 교차되는 효과 적용하기 3 예능 프로그램처럼 영상 자막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Essential Graphics] 패널로 빠르게 영상 자막 만들기 [잠깐만요] 가독성도 좋고 디자인도 예쁜 자막을 만드는 꿀팁! [무작정 따라하기] 영상에 도형을 넣어 더욱 풍성하게 디자인하기 [잠깐만요] 디자인 감각을 키워주는 웹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4 음악으로 영상의 분위기 바꾸기 [무작정 따라하기] 저작권 무료인 음악 검색하기 [잠깐만요] No Copyright Music과 Royalty Free Music의 차이 이해하기 [잠깐만요] 저작권 무료 음악을 넣은 영상을 업로드할 때의 주의 사항 [잠깐만요] 유용한 유료 음원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효과음 검색해 다운로드하기 5 클릭하고 싶어지는 섬네일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프리미어 프로로 섬네일 디자인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Essential Graphics]로 섬네일 템플릿 만들기 03 정리의 중요성, 마무리도 깔끔하게! [무작정 따라하기] 여기저기 흩어진 파일, 원하는 폴더에 깔끔하게 관리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즐겨찾기로 자주 쓰는 효과 빠르게 찾기 [잠깐만요] ‘소소SOSO’의 즐겨찾기 폴더를 소개합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색깔별로 파일 형식 정리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하나의 폴더에 프로젝트를 쏙 넣어 보관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나도 모르게 쌓이고 있는 디지털 쓰레기 비우기 PART 06 YouTube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01 유튜브 채널 만들고 동영상 업로드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구글에 가입해 계정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유튜브 채널 개설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내 채널의 얼굴과 이름 만들기 [무작정 따라하기] 유튜브에 동영상 업로드하기 [잠깐만요] 동영상의 업로드 주기는 얼마가 좋을까요? 02 YOUTUBE 스튜디오 살펴보기 1 대시보드 [잠깐만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싶어요. 2 동영상 [무작정 따라하기] 유튜브 섬네일 설정하기 3 재생 목록 4 분석 5 오디오 라이브러리 6 설정 03 유튜브로 수익 창출하기 1 구글 애드센스 2 유료 광고 3 협찬 특별부록 01 Q&A 프리미어 프로 Q&A,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자막 Q&A Q1 분명히 자막 속성 값을 바꾸었는데, 영상에서 보이는 자막에는 반영되지 않아요. Q2 입력한 자막이 □□□로 표시돼요. Q3 한글 자막을 입력할 때 곧바로 입력이 안 돼요. Q4 자막으로 입력한 글자가 잘려서 보여요. Q5 갑자기 자막이 선택되지 않고 커서도 보이지 않아요. Q6 유튜브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하단 자막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Q7 비슷한 스타일의 자막을 반복해서 쓰고 싶어요. Q8 자막에 이모티콘을 넣고 싶어요. Q9 타자를 입력하는 듯한 자막 효과를 만들고 싶어요. 영상 Q&A Q1 영상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재생하거나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Q2 일출이나 일몰을 빠르게 돌리는 영상은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싶어요. Q3 영상에 모자이크 효과를 적용하고 싶어요. Q4 여러 개의 영상 클립의 색을 한꺼번에 보정하거나 같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나요? 사진 Q&A Q1 영상 위에 사진을 올렸는데, 원본 사진과 다르게 잘려 보여요. Q2 프리미어 프로로 사진을 불러왔는데, 한 장이 아닌 여러 장의 사진이 가져와졌어요. Q3 사진과 같은 이미지 파일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어요. Q4 손글씨 또는 손그림을 영상 속에 직접 그려넣고 싶어요. 소리 Q&A Q1 배경으로 삽입한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Q2 오디오의 볼륨을 조절하고 싶어요. Q3 목소리 내레이션을 녹음하고 싶어요. Q4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고 녹음기로 목소리를 동시 녹음했는데, 영상과 음성의 싱크를 맞출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알려주세요. 기타 Q&A Q1 [Timeline] 패널에 영상이나 소리 파일만 불러와져요. Q2 편집을 모두 마친 후 익스포트(export)했을 때 영상이 너무 짧게 재생되거나 보이지 않아요. Q3 [Program] 패널에 보이는 영상의 크기가 작아서 답답해 보이는데, 확대해서 보고 싶어요. Q4 영상의 재생이 멈췄을 때는 고화질인데, 재생하면 화면이 깨져 보여요. Q5 노트북에서 작업했던 프로젝트를 파일 손실 없이 데스크톱으로 옮기고 싶어요. Q6 프리미어 프로의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싶어요. 특별부록 02 Editing Program 기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컴퓨터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 01 뱁믹스 02 재믹서 스마트폰용 영상 편집 앱 프로그램 01 VLLO 블로 02 LumaFusion 루마퓨전 03 KineMaster 키네마스터 누구나 할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로 1시간 만에 ‘나만의 영상’ 완성! _초보자도 할 수 있어요! : 영상 기획부터 촬영, 장비 선택, 영상 편집과 유튜브 채널 관리까지 총망라 _누구보다 쉽고 친절하게 알려줄게요! : 혼자하며 어렵지만, 친절하고 꼼꼼한 ‘소소’와 함께하면 쉽고 재밌는 영상 편집 _영상 편집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 브이로그와 여행 영상으로 유튜브 수익 창출까지 영상 편집에 대한 매력이 한가득 누구나 할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로 1시간 만에 ‘나만의 영상’ 완성! _초보자도 할 수 있어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기획부터 촬영 방법 및 장비 선택, 영상 편집 제작과 유튜브 채널 개설, 관리까지 차근차근 하나씩 이 책과 함께 해결해 보세요. 초보자라도 단 1시간 만에 나만의 영상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_누구보다 쉽고 친절하게 알려줄게요! 혼자 하면 어렵지만 ‘소소’와 함께라면 영상 편집이 쉽고 재미있어져요.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Q&A부터 언제, 어디서든 갖다 쓸 수 있는 소소의 선물 보따리까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줄게요. _영상 편집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소소한 나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의 즐거웠던 여행을 영상으로 남겨보세요. 또 나만의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수익까지 창출해 보면서 영상 편집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영상 편집에 대한 재미가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답니다.


2020 EBS Win-Q(윙크) 전기기능사 필기 단기완성
시대고시기획 / 김대범, 한규철 (엮은이) / 2020.01.03
19,000원 ⟶ 17,100(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김대범, 한규철 (엮은이)
제1편은 핵심이론+핵심예제로 구성되었다.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들을 각 과목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 제2편은 과년도+최근 기출복원문제로 구성되었다. 이외에 학생들이 꼭 알고 시험에 응시해야 할 핵심키워드만을 엄선한 합격비법 핵심요약집 빨간키를 수록하였다.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제1편 핵심이론 + 핵심예제 제1과목 전기이론 제2과목 전기기기 제3과목 전기설비 제2편 과년도 + 최근 기출(복원)문제 2010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1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2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3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4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5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6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7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18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19년 최근 기출복원문제Win-Q 전기기능사 필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1편은 핵심이론+핵심예제로 구성되었다.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들을 각 과목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 제2편은 과년도+최근 기출복원문제로 구성되었다. 과년도 기출(복원)문제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핵심이론만으로는 아쉬운 내용을 보충 학습하고, 전면 CBT 시행에 따라 2019년 최근 기출복원문제를 통하여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 학생들이 꼭 알고 시험에 응시해야 할 핵심키워드만을 엄선한 합격비법 핵심요약집 빨간키를 수록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전기 분야의 전문가를 향한 첫 발걸음! 전기에 필요한 장비 및 공구를 사용하여 회전기, 정지기, 제어장치 또는 빌딩, 공장, 주택 및 전력시설물의 전선, 케이블, 전기기계 및 기구를 설치, 보수, 검사, 시험 및 관리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 도서는 핵심이론 및 핵심예제뿐만 아니라 과년도 기출(복원)문제를 한권으로 구성해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19년 최근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명쾌한 해설을 통해 놓칠 수 있는 이론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능사 시험은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 합격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래서 핵심만을 간추려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만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수험서가 갖추어야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Win-Q 전기기능사 필기는 그 조건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13 : 도도한 여신, 아르테미스의 원칙
아울북 /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2019.10.16
16,800원 ⟶ 15,120(10% off)

아울북예술,종교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제1장 자유로운 사냥꾼 아르테미스 10 제2장 쌍둥이 남매의 끈끈한 우애 30 제3장 신들의 오줌에서 탄생한 오리온 46 제4장 아르테미스의 첫사랑 62 제5장 칼리스토의 맹세 80 제6장 아르테미스의 단짝 칼리스토 92 제7장 제우스의 변신 106 제8장 추방당한 칼리스토의 운명 120 제9장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138 제10장 멜레아그로스의 최후 154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1 악타이온의 가족과 친척 172 2 해와 달을 다스리는 남매 174 3 아폴론에서 아르테미스로! 176 4 아르테미스 여신의 모든 것 178 5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 180 6 거인 사냥꾼 오리온 182 7 칼리돈의 영웅 멜리아그로스 184 8 용맹한 사냥꾼 아탈란타 186 9 멧돼지 사냥의 영웅들 188 1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90 신화 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92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2020 이동기 공무원 유형별 영어 최신 1개년 기출문제집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19.11.04
14,500원 ⟶ 13,05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이동기 (지은이)
문법, 독해, 어휘&생활영어 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최근 1개년 기출문제만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기출문제를 문제 유형별로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 출제 의도를 우선 분석하고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파악하여 집중 연습하는 데 적합하도록 구성하였다. 문법영역은 문법 단원별로 문항을 분류하여 기출문제를 통해 단원별 핵심 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단원별·문제 유형별로 출제 경향과 출제 빈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를 배치하여 자신이 목표로 하는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문법과 독해영역의 경우 각 문제의 난이도를 표기함으로써 자신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각 문제별로 해석과 해설을 꼼꼼하게 덧붙여 한 번의 학습으로도 공무원 영어 문제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마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01 문법] 핵심문법 01 문장의 구조와 구성 핵심문법 02 동사의 유형 핵심문법 03 시제 핵심문법 04 능동태/수동태 핵심문법 05 관사 핵심문법 06 일치 핵심문법 07 준동사 I (동명사, to부정사) 핵심문법 08 준동사 Ⅱ (분사) 핵심문법 09 비교 핵심문법 10 등위접속사와 병렬관계 핵심문법 11 명사절 접속사와 부사절 접속사 핵심문법 12 관계사 핵심문법 13 전치사 핵심문법 14 강조, 도치, 생략 핵심문법 15 올바른 관용 표현 [PART 02 독해] 유형 01 거시적 읽기 01 요지, 주장 02 주제, 제목 03 요약 04 목적, 종류 유형 02 세부 사항 찾기 01 내용 일치 / 불일치 02 지시 대상 찾기 유형 03 글의 일관성 01 순서 배열 02 문장 삽입 03 문장 제거 04 문맥상 어휘 유형 04 단락 완성 01 내용어 넣기 02 연결어 넣기 [PART 03 어휘&표현&생활영어] 유형 01 어휘 유형 02 표현 유형 03 생활영어PART 01 문법 -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기출문제를 영역별로 수록하였습니다. 기출문항을 세부적으로 유형화하였으며, 유형 내에서 출제년도 순으로 문항을 배열하고 난이도를 표시하여 학습이 용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상세한 분석과 문제 해설 각 유형별로 출제포인트를 짚어 주고, 핵심적이고 실전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문제의 정확한 답과 자습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자세하고 깔끔한 해설이 학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답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같은 유형에서 오답을 잘 걸러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PART 02 독해 -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기출문제를 선별적으로 수록하여 최신 경향을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직독직해 지문분석 전 지문 직독직해가 가능한 끊어읽기 해설을 수록, 글의 주제 및 정답의 단서가 되는 부분에 형광펜 표시를 한 지문분석 코너를 통해 최단시간에 효과적인 독해 비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 독학 및 자습이 가능한 명쾌한 해설 오답 풀이와 선택지 분석을 통해 혼자서도 완벽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선지에 쓰인 모든 어휘, 어구를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빠짐없이 정리하였습니다. PART 03 어휘&표현&생활영어 -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근에 출제된 어휘, 표현, 생활영어를 모두 수록하여 어휘 문제로 출제되는 어휘, 그리고 그 중 반복 출제되는 어휘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한 번이라도 출제되었거나 반복 출제되는 어휘는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독학 및 자습이 가능한 명쾌한 해설 문제에 사용된 모든 어휘와 정확한 지문 해석을 수록하여 추가적인 검색을 위한 시간의 손실 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2020 이동기 공무원 유형별 영어 최신 1개년 기출문제집>은 문법, 독해, 어휘&생활영어 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최근 1개년 기출문제만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록하였습니다(단, 독해영역의 경우 문항 수가 많아 선별 수록). 각 문제 유형마다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 또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출제자의 의도를 가늠해보고 대비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를 문제 유형별로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 출제 의도를 우선 분석하고 정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파악하여 집중 연습하는 데 적합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문법영역은 문법 단원별로 문항을 분류하여 기출문제를 통해 단원별 핵심 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단원별·문제 유형별로 출제 경향과 출제 빈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를 배치하여 자신이 목표로 하는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문법과 독해영역의 경우 각 문제의 난이도를 표기함으로써 자신의 현재 실력을 파악하는 기준을 제공하였습니다. 기출문제집은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교재인 만큼 각 문제별로 해석과 해설을 꼼꼼하게 덧붙여 한 번의 학습으로도 공무원 영어 문제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마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최신 기출문제집을 학습함으로써 최신 출제 경향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것도 출판이라고
더라인북스 / 김민희 (지은이) / 2020.02.13
13,500원 ⟶ 12,150(10% off)

더라인북스소설,일반김민희 (지은이)
‘책 한 권 내고 망해도 좋다’라는 모토로 겁 없이 1인 출판사를 차린 책덕후가 있다. 1인 출판사 ‘책덕’을 운영하는 김민희는 출판사를 1년간 유지하려면 최소 1억 원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는 업계 정설을 깨고, 고작 퇴직금 600만 원을 들고 출판사를 차렸다. 미드 덕후이기도 한 저자는 영국 시트콤 에 푹 빠져 살았는데, 의 주인공을 연기한 여성 코미디언 미란다 하트가 쓴 책을 발견한 후, 무작정 판권을 알아보고 직접 번역해서 출간했다. 기존의 출판 시스템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6년 넘게 출판을 지속하고 있다. 누구의 구속도 받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혼자 마음대로 일해 보겠다고 출판사를 차렸지만, 결국 출판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일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대형 출판사보다 1인 출판사와 소형 출판사에 불리한 출판 유통 시스템 안에서 작은 책방들과 동등한 파트너로 상생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모색한다.프롤로그. 방구석에서 세상의 구석으로 1부 책 한 권 내고 망하기 1장 드라마 폐인, 미란다 덕후가 되다 2장 변두리 편집자의 실없는 상상 3장 어차피 안 팔리니까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자 4장 출판사 대표지만 상백수 5장 번역 프로젝트: 미란다에 빙의하라 6장 마음을 다해 대충 만든 책 7장 내가 정말 좋아하는 편집자의 일 8장 크라우드 펀딩, 예비 독자 만나기 9장 독립 일꾼에서 자유 일꾼으로 2부 내 방식대로 만들어 팔기 1장 책 한 권 만들어 파는 데 필요한 돈 2장 진짜 책이 만들어지는 것은 지금부터 3장 내가 만든 책들의 기숙사, 물류창고 4장 유통, 책은 어떻게 독자를 찾아갈까? 5장 갑갑해도 갑질에서 벗어날 수 없다 6장 탱자탱자 출판인의 스마트한 하루 7장 책 못 파는 출판인의 생존 전략 8장 마을시장에서 책 팔기 9장 그러니까 중쇄를 찍자 3부 내가 연결하는 책 세계 1장 작은 책방과의 접속 2장 독자와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아서 3장 그것밖에 없는 책방이라서 4장 포항은 책방이다, 달팽이책방 5장 속초의 평범하고 특별한 서점, 동아서점 6장 이웃사촌이 된 책방, 번역가의 서재 7장 건강하게 책 만들고 팔기, 땡땡책협동조합 4부 지도는 없지만 발걸음을 옮기자 1장 다음 책은 언제 나와요? 2장 웃기는 여자들이 세상을 뒤집는다 3징 코믹 릴리프, 너드 걸을 위하여 에필로그. 이것도 출판이라고“책 한 권 내고 망해도 좋다” 좋아하는 일을 나만의 방식으로 지속하는 진짜가 나타났다. 내 맘대로 살아 보겠다고 출판사 차렸다가 사람과, 세상과 제대로 연결돼 버린 너드걸의 출판 개척기 10년 전에도, 지금도, 출판업계에는 ‘역사상 최대 불황’이라는 말이 유령처럼 떠돈다. 아마도 앞으로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을 말일지도. 책을 읽는 사람보다 책을 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요즘. 책을 만드는 이들의 고민은 더 깊어져 간다. 어디서 독자를 찾아야 할 것인가. 이런 상황에서 ‘책 한 권 내고 망해도 좋다’라는 모토로 겁 없이 1인 출판사를 차린 책덕후가 있다. 1인 출판사 ‘책덕’을 운영하는 김민희는 출판사를 1년간 유지하려면 최소 1억 원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는 업계 정설을 깨고, 고작 퇴직금 600만 원을 들고 출판사를 차렸다. 미드 덕후이기도 한 저자는 영국 시트콤 에 푹 빠져 살았는데, 의 주인공을 연기한 여성 코미디언 미란다 하트가 쓴 책을 발견한 후, 무작정 판권을 알아보고 직접 번역해서 출간했다. 기존의 출판 시스템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6년 넘게 출판을 지속하고 있다. 누구의 구속도 받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혼자 마음대로 일해 보겠다고 출판사를 차렸지만, 결국 출판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일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대형 출판사보다 1인 출판사와 소형 출판사에 불리한 출판 유통 시스템 안에서 작은 책방들과 동등한 파트너로 상생하기 위한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모색한다. 이 책은 ‘출판사를 차려서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1인 출판을 운영하며 책 한 권을 만들어서 독자에게 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기록한 출판 개척기인 동시에, 저자가 자신의 엉뚱발랄한 출판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들에게 전하는 러브레터다. “저의 출판 개척기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자기만의 길을 개척할 차례입니다.”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혼자만의 능력으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이 단순하고도 명확한 진리를 몸소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도망이 특기요, 관계 자르기가 취미였던 나에게 출판이라는 일은 결국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를 회복하고 어른이 되는 일이었다. 방구석에서 뛰쳐나와 세상의 구석에서 살아남기. -- 프롤로그 중 혼자 책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 모든 판단이 내 몫이라는 뜻이다. 책을 만들 때는 결정을 내리는 타이밍도 무척 중요하다. 고민하는 시간은 집중해서 빡세게 고민하고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모든 비판과 책임도 오롯이 나의 몫이다. 그것이 1인 출판의 장점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단점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그런 것(?)인데, 비단 출판에만 국한되지 않는 독립 일꾼의 숙명이랄까.내 마음대로 하려고 차린 출판사이기에 남의 기준보다는 내 기준에 따라 책을 만든다. 누군가의 허락이 익숙했었기에 홀로 오롯이 판단하는 일은 왠지 거센 바람을 맨 앞에서 맞으며 앞으로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기분이다. 누군가 ‘이거 뭔가 이상한데?’라고 지적을 해도 남 탓을 할 수도 없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 ‘내’가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스티븐 킹이 이렇게 말했다고 했던가. “글쓰기는 인간의 일, 편집은 신의 일”이라고. 그렇지만 나는 신이 만든 책보다는 인간이 만든 책이 훨씬 덜 지루할 것이라고 믿는다.


뉴필로소퍼 2020 10호
바다출판사 /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은이) / 2020.04.03
15,000

바다출판사소설,일반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은이)
《뉴필로소퍼》 10호의 주제는 ‘변화는 예고 없이 온다’이다. 세상 모든 것은 변할 수밖에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영원하자던 사랑의 서약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혹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시들해지고, 절대자를 믿는 종교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 진리의 모습을 바꾸기도 한다. 필부필부匹夫匹婦의 삶의 변화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셈이다. 그래서 “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말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예상치 못한 변화에 당황하곤 한다. 변화는 낯선 손님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패트릭 스톡스는 에서 성장 과정에서 변하 기 마련인 꿈이 과거와 현재, 미래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짚어낸다. 어릴 적 꿈이 유치하다고 부끄러워할 일도, 미래의 자신이 어떻게 변할지 너무 앞서 걱정하는 것도 사실 시시각각 변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그는 선명하게 부각시킨다.10 News from Nowhere 18 Feature _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내일도 다를 우리 _ 패트릭 스톡스 26 Feature _ 예기치 못한 변화를 대비하는 자세 _ 나이젤 워버튼 32 Interview _ 변치 않는 본모습은 없다 _ 가오룽궈 48 Comic _ 백설공주 _ 코리 몰러 54 Feature _ 불변하는 단 하나의 원리, 변화 _ 마리나 벤저민 60 Feature _ 걸리버가 전하는 말 _ 팀 딘 70 Feature _ “더이상 내게 마르크스 이야기는 하지 말게!” _ 워런 워드 80 Feature _ 빠르게 움직이고 틀을 깨라? _ 앙드레 다오 86 Feature _ 우리 발아래서 지구는 돈다 _ 톰 챗필드 92 Feature _ 왜 변화를 위해 투쟁해야 하는가 _ 마이샤 체리 106 Interview _ 때로 변화는 도박이에요 _ 로리 폴 124 고전 읽기 _ 마음이 변하다 _ 그림 형제 130 고전 읽기 _ 변신 _ 프란츠 카프카 136 6 thinkers _ 변화Change 138 Coaching _ 나는 여전히 나일까요? _ 매슈 비어드 142 Our Library 144 Essay _ 내면의 바다에서 탈출하려는 시도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152 Interview _ 나만의 인생철학 13문 13답 _ 앤지 홉스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 10호 “변화는 예고 없이 온다” 변화는 예고 없이 온다. 연초만 해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일상은 일거에 변해버렸다. 우선 물리적 거리두기와 사회적 관계 맺기로 네트워크 혹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 변했다. 교육은 어떤가. 초·중·고 개학과 대학 개강이 미뤄지면서 교육 환경도 순식간에 변해버렸는데, 그 변화가 가져올 여파는 사실상 예측 불가능이다. 경제도 예측이 불가능하기는 마찬가지다. 사람들의 활동이 멈추면서 경제도 멈췄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연환경은 인간의 잠깐 멈춤에도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는 또 다른 변화상을 연출했다. 아무런 예고 없이 다가온 변화는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었는데, 인간은 그 변화에 순응하거나 반항하며 저마다의 변화를 추구한다. “모든 것이 돌로 변하기 전에 돌아보라” 현대사회에서 ‘변화’는 생존을 위한 절대적인 필요조건이다. 첨단기술을 위시해서 모든 분야가 하루, 아니 분초를 다투며 바뀌면서 사람들도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고 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는 생존의 기술을 습득·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자기계발서의 연장선 상에 있는 ‘힐링’ 관련 책들은 마음을 바꿔 새로운 ‘나’로 태어나야만 변화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물론 변화가 현대인들만의 화두는 아니다. 고대 철학자 대부분이 변화에 관한 명언을 남겼다. 오비디우스는 “모든 것은 변한다”고 말했는데, 거기서 변화·발전한 아우렐리우스의 “모든 것의 운명은 변화한다”도 유명하다. 헤라클레이토스는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 어떤 것도 멈춰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쯤 되면 ‘변화’는 인류가 지구상에 존재할 때부터 있어 왔던 단 하나의 삶의 원리이자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진리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변화가 만능은 아니다. 변화의 순간에도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잔 보그 《뉴필로소퍼》 호주판 편집장은 말한다. “변화무쌍한 세상, 뭐든 쉽게 쓰고 버리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모든 것은 변한다거나 모든 변화가 긍정적이라는 외침이 아니라 모든 것이 돌로 변하기 전에 이따금씩 멈춰 서서 지금 소유한 것의 가치를 되돌아보라는 가르침일지도 모른다.” 낯선 손님 같은 존재, 변화 《뉴필로소퍼》 10호의 주제는 ‘변화는 예고 없이 온다’이다. 세상 모든 것은 변할 수밖에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영원하자던 사랑의 서약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혹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시들해지고, 절대자를 믿는 종교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 진리의 모습을 바꾸기도 한다. 필부필부匹夫匹婦의 삶의 변화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셈이다. 그래서 “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말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예상치 못한 변화에 당황하곤 한다. 변화는 낯선 손님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패트릭 스톡스는 에서 성장 과정에서 변하 기 마련인 꿈이 과거와 현재, 미래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짚어낸다. 어릴 적 꿈이 유치하다고 부끄러워할 일도, 미래의 자신이 어떻게 변할지 너무 앞서 걱정하는 것도 사실 시시각각 변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그는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나약함의 증표가 아니다. 오히려 바꾼 생각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이성적이다. 생각을 바꾸는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이나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 가치관이나 욕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 작가 마리나 벤저민은 에서 영화감독 마이클 앱티드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을 통해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변화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이 시리즈는 서로 다른 계층에서 태어난 한 무리의 사람들을 7년 간격으로 인터뷰해 그들의 운명과 운의 변화를 추적하는 기획이었다. 1964년 첫 번째 다큐멘터리가 방영됐을 때 7세였던 참가자들은 이제 60대 중반이 되었다. 사실 시리즈는 영국 계층 체계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운명을 결정짓는 속성을 시험하는 정치적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자들은 자기 인생의 선택에 대한 참가자들의 꾸밈없으면서도 자기 비판적인 성찰에 관심을 보였다. 시간은 그들을 변화시켰다. 삶은 그들을 변화시켰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내면적인 삶에 매료되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지시킨 것은 참가자들의 새로운 직업이나 새로 장만한 집이 아니라 그들이 출신 계급을 벗어나는 방식, 젊어서의 치기를 이겨내는 방식, 그들의 목표가 변하는 방식, 그들이 후회하는 이야기 등이었다. 시청자들은 성인이 된 참가자들 안에 여전히 아이 때 모습이 담겨 있는지, 60대 중반이면서도 7살 어린이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했다.” 변화는 실천을 요구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지닌 사상가와 예술가들을 인터뷰하는 《뉴필로소퍼》가 10호 인터뷰이로 선택한 인물은 중국의 사진작가 가오룽궈高이다. 그는 2011년 1월부터 511개 마을을 돌며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쌍둥이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의 작품들을 통해 막연하게 ‘다르겠지’라고 생각했던 쌍둥이들의 모습과 삶이 얼마나 다른지, 시간과 환경이 그들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가오룽궈는 쉰 살이 넘은 쌍둥이들만을 모델로 선정했는데,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사진으로 보는 쌍둥이들은 좌우 얼굴이 눈에 띄게 달랐고, 더 중요한 것은 삶의 모습 또한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다. 한 명은 대학에 진학했지만 10년 동안 대학입시에 떨어진 쌍둥이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사고로 척추를 다쳐 등이 굽었으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쌍둥이와는 다르게 결혼을 하지 않았다. 어떤 쌍둥이는 어릴 때부터 떨어져 다른 집에서 자라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은 다운증후군을 앓는 자녀를 평생 뒷바라지해야 했고, 어떤 사람은 이미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 쌍둥이 자매의 경우에는 어느 집안으로 시집갔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달라져 있었어요. 겉모습이 아무리 비슷하더라도 결국에는 서로 다른 두 사람으로 존재하니까요. 생각·성격·습관·관점이 다 다르고, 살면서 겪는 일들도 같지 않을 거예요.” 변화는 개인적 측면은 물론 사회적 함의도 포함하고 있다. 철학자 마이샤 체리는 에서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례를 통해 행동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보여준다. 일단의 사람들은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믿는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흑인 민권 운동을 펼칠 때 일단의 성직자들은 “자신의 소망이 더디게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당연한 조바심을 안다”면서도 “이 (민권) 운동은 지혜롭지 못하고 시의적절하지도 않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가부장적 태도로 타인의 자유에 시간표를 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시간이라는 잘못된 신화를 믿으며 사는 사람들”이라고 일갈했다. 마이샤 체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으며 평범한 우리 모두가 어디에 서야 할지 말해준다.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 더 많이 변해야 한다. 하지만 늘 발전만 할 수 없다. 발전하는 동안 부침을 겪고, 역풍을 맞기도 한다. 더욱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려면, 기꺼이 싸우려는 의지를 가진 용사가 끊임없이 필요하다.” 변화 속에서도 순간순간 자신을 돌아보라 모든 변화의 전제 조건은 분초를 다투는 세상의 변화다. 세상뿐 아니라 자연환경도 시시각각 변한다. 이 모든 변화를 고대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사람이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고 표현했다. 《뉴필로소퍼》 편집위원이자 철학자인 나이젤 워버튼은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변하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뿐만이 아니다. 강에 발을 담그는 사람 또한 변한다. 발을 다시 담그는 순간의 그는 세포의 변화로 인해 생리학적으로 달라진 사람이 되어 있고, 단 몇 초라도 더 나이를 먹은 그 시간만큼 조금이라도 더 현명해진 상태이다(어쩌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당신은 이 글을 읽기 시작했던 시점의 당신과 미묘하게 다르며, 나 또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던 시점과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그는 “변화가 도처에 깔려 있다는 사실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예기치 못한 변화에 대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시간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변치 않은 모습 그대로를 지킬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순간순간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다. 그 성찰만이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우리를 굳건히 지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나약함의 증표가 아니다. 오히려 바꾼 생각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이성적이다. 생각을 바꾸는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이나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 가치관이나 욕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 출처가 불분명해서 거짓임이 확실하지만,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어떤 사안에 대해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꾼 일에 대한 비난에 이렇게 응수했다고 한다. “사실이 변하면, 나는 내 생각을 바꿉니다.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내일도 다를 우리 _ 패트릭 스톡스 “우리는 정치적 보수주의는 물론 문화적 보수주의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따르는 관습의 진짜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순전히 자의적이며 부르주아적 삶의 방식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씻지 않고 수염을 덥수룩이 기르는 것, 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 남자가 여자처럼 (또는 여자가 남자처럼) 보이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짓궂게’ 행동하고, 진실을 폭로하고, 변화를 꾀하고, 우리를 조용히 통제하려고 드는 체제를 전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바로 이런 일들이 내가 늘 시도하려는 것입니다.” ▲ “더이상 내게 마르크스 이야기는 하지 말게!” _ 워런 워드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 더 많이 변해야 한다. 하지만 늘 발전만 할 수 없다. 발전하는 동안 부침을 겪고, 역풍을 맞기도 한다. 더욱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려면, 기꺼이 싸우려는 의지를 가진 용사가 끊임없이 필요하다. 우리가 스스로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떤 행동 경로를 선택할 것인가이다. 바람이 이루어질 때까지 헛되이 기다릴 것인가, 변화를 위해 싸우는 운동가들을 방해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을 지지하고 그 운동에 합류할 것인가. ▲ 왜 변화를 위해 투쟁해야 하는가 _ 마이샤 체리
2020 민준호 사회 동형 모의고사 season 2
호인북스 / 민준호 (지은이) / 2020.03.10
14,000원 ⟶ 13,300(5% off)

호인북스소설,일반민준호 (지은이)
사회 기본 커리큘럼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시 한번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감을 익히고, 틀리지 않아도 될 문제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실력을 단단하게 굳히기 위해 나온 동형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기출 유형 및 난도와 일치하는 수준의 문항들을 치밀하게 배치하여 실제 시험과 똑같은 형태의 모의고사 12회로 구성하였다. 실전 문제 풀이 훈련을 해 나갈수록 실제 사회 시험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경우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문제의 해설에는 문제의 쟁점을 표기하고, 출제 가능성과 난이도를 5단계 지수로 구분 제시하여 해당 문제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출제된 내용의 맥을 짚고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매우 치밀하고 풍성하게 해설하였다.[문제편] 동형 모의고사 01회 동형 모의고사 02회 동형 모의고사 03회 동형 모의고사 04회 동형 모의고사 05회 동형 모의고사 06회 동형 모의고사 07회 동형 모의고사 08회 동형 모의고사 09회 동형 모의고사 10회 동형 모의고사 11회 동형 모의고사 12회 [정답과 해설편] 동형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2020 민준호 사회 동형 모의고사 season2』는 사회 기본 커리큘럼(이론 → 기출 → 모의고사 → 파이널)을 마친 수험생들의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나온 교재이다. 본 교재로 다시 한번 문제 풀이 연습을 하여 풀이 감각을 유지하고, 틀리지 않아도 될 문제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실력을 단단하게 굳힐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시험 과목 중 문제 풀이 훈련의 중요성이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단연코 '사회'라 말할 수 있다. 사회는 다른 선택 과목과 비교했을 때 이론을 학습하는 분량이 적다. 그러나 이론을 마스터했다고 바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도 아니다. 사회는 지식에 대한 훈련만큼이나 반복된 문제 풀이 훈련의 과정을 거쳐야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게 된다. 이러한 과목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 기본 커리큘럼(이론 → 기출 → 모의고사 → 파이널)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시 한번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감을 익히고, 틀리지 않아도 될 문제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실력을 단단하게 굳히기 위해 나온 것이 <2020 민준호 사회 동형 모의고사 season 2>이다. 본 교재는 기출 유형 및 난도와 일치하는 수준의 문항들을 치밀하게 배치하여 실제 시험과 똑같은 형태의 모의고사 12회로 구성하였다. 실전 문제 풀이 훈련을 해 나갈수록 실제 사회 시험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경우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문제의 해설에는 문제의 쟁점을 표기하고, 출제 가능성과 난이도를 5단계 지수로 구분 제시하여 해당 문제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출제된 내용의 맥을 짚고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매우 치밀하고 풍성하게 해설하였다.
CODE 코드 (반양장)
인사이트 / 찰스 펫졸드 지음, 김현규 옮김 / 2015.01.25
25,000원 ⟶ 22,500(10% off)

인사이트소설,일반찰스 펫졸드 지음, 김현규 옮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하여 언어를 조작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방법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려는 인간의 강렬한 욕망이 어떻게, 지난 두 세기 동안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는지 독득한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있다. 저자는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사물들과 점자, 모스 부호와 같이 비교적 익숙한 문자 체계를 이용해서 컴퓨터나 다른 기기들의 내부 동작에 담긴 비밀들을 매력적인 이야기로 엮어냈다.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오늘날에 필요한 컴퓨터,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실질적인 기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옮긴이의 글 지은이의 글 Chapter 1 친한 친구와의 대화 Chapter 2 부호와 조합 Chapter 3 점자와 이진 부호 Chapter 4 전등을 분해해 봅시다 Chapter 5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Chapter 6 전신과 릴레이 Chapter 7 우리가 사용하는 열 개의 숫자들 Chapter 8 십진수 이외의 것 Chapter 9 비트, 비트, 비트 Chapter 10 논리와 스위치 Chapter 11 빌 게이츠? 논리 게이트! Chapter 12 이진 덧셈기 Chapter 13 그렇다면 뺄셈은 어떨까요? Chapter 14 피드백과 플립플롭 Chapter 15 바이트와 16진수 Chapter 16 메모리를 만들어 봅시다 Chapter 17 혼자서 움직이는 컴퓨터 Chapter 18 주판에서 반도체까지 Chapter 19 두 가지 고전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들 Chapter 20 아스키 코드와 문자의 변환 Chapter 21 버스에 올라탑시다 Chapter 22 운영체제 Chapter 23 고정소수점과 부동소수점 Chapter 24 고수준 언어와 저수준 언어 Chapter 25 그래픽 혁명 감사의 글 지은이 소개 CODE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숨어 있는 언어 손전등, 영국의 미국 침략, 검은고양이, 시소가 컴퓨터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책 『CODE』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하여 언어를 조작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방법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려는 인간의 강렬한 욕망이 어떻게, 지난 두 세기 동안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는지 독득한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찰스 펫졸드는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사물들과 점자, 모스 부호와 같이 비교적 익숙한 문자 체계를 이용해서 컴퓨터나 다른 기기들의 내부 동작에 담긴 비밀들을 매력적인 이야기로 엮어내는 마술을 부렸습니다. 이 책은 정말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오늘날에 필요한 컴퓨터,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실질적인 기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술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CODE』는, 여러분 내부에 있는 기술에 대한 열망을 깨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양장)
차이정원 / 이지성 지음 / 2017.06.30
18,000원 ⟶ 16,200(10% off)

차이정원소설,일반이지성 지음
250만 부 돌파, 10년간 자기계발 분야 스테디셀러 등 전무후무한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은 꿈보다 생존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에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던져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이 책을 읽고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는 〈소녀시대〉 서현과 래퍼 비와이의 고백은 꿈마저 포기할 위기에 놓인 ‘N포 세대’에게 다시금 꿈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성공한 기업가는 물론 스포츠 스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증언을 통해 ‘국민 꿈 멘토’로 등극한 저자는 성공학의 기본 공식인 R=VD를 통해 또 한 번 꿈의 위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이 책이 변화와 성공을 희망하는 모든 세대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 Part 1은 다양한 실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R=VD가 꿈의 공식임을 증명하며, Part 2는 부(富), 사랑, 건강, 합격 및 승진 등 인간이 꿈꿀 수 있는 모든 영역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Part 3에서는 사진 VD, 장소 VD, 글 VD 등 구체적인 R=VD 활용법을 제시한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초판에만 수록되었던 ‘VD 기법 : 심화편’을 Part 4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독자에게 전하고자 한 저자의 메시지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사용 설명서’도 부록에 추가했다. 이 책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서문 │ 모든 것은 꿈에서 시작되었다 │ PART 1 │ 꿈의 공식, R=VD 생각의 초점을 꿈에 맞춘 두 사람 꿈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꿈꾸는 능력이다 당신은 어떤 VD를 하고 있는가?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성공을 상상하라 R=VD 공식의 증거자들 잠자는 미래 기억을 깨워라 │ PART 2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전하는 부의 비결 건강하고 싶다면 ‘사랑’을 VD하라 아픈 사람을 위한 치료 VD 상위 0.1% 수험생들의 VD 그들에게는 비결이 있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VD │ PART 3 │ 꿈을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라 * 10주년 개정증보판 * 250만 독자들의 선택 * 모든 세대를 위한 꿈의 고전, 자기계발 분야 스테디셀러! *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식, 'VD 기법 심화편' 복원 * 부록《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사용 설명서 수록 국민 ‘꿈 멘토’ 이지성의 아주 특별한 응원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꿈꾸라. 생생하게 꿈꾸라. 그리고 사랑하라." 모든 세대를 위한 꿈의 고전 250만 부 돌파, 10년간 자기계발 분야 스테디셀러 등 전무후무한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은 꿈보다 생존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에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던져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이 책을 읽고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는 〈소녀시대〉 서현과 래퍼 비와이의 고백은 꿈마저 포기할 위기에 놓인 ‘N포 세대’에게 다시금 꿈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성공한 기업가는 물론 스포츠 스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증언을 통해 ‘국민 꿈 멘토’로 등극한 저자는 성공학의 기본 공식인 R=VD를 통해 또 한 번 꿈의 위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이 책이 변화와 성공을 희망하는 모든 세대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 Part 1은 다양한 실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R=VD가 꿈의 공식임을 증명하며, Part 2는 부(富), 사랑, 건강, 합격 및 승진 등 인간이 꿈꿀 수 있는 모든 영역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Part 3에서는 사진 VD, 장소 VD, 글 VD 등 구체적인 R=VD 활용법을 제시한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초판에만 수록되었던 ‘VD 기법 : 심화편’을 Part 4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독자에게 전하고자 한 저자의 메시지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사용 설명서’도 부록에 추가했다. 이 책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꿈꾸는 것만 얻을 수 있다 꿈을 다룬 여타 자기계발서는 대체로 노력을 강조한다. 특히 성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노력은 평범한 일상을 뒤흔들 만큼 압도적인 변화를 수반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나태한 인간으로 분류되거나 도태될 거라는 불안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이러한 자기계발서 시장에서 이 책이 독자의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는 이유는 성공 요인으로 노력이 아닌 ‘꿈’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지게 하는 책. (ID: 티티**) - 꿈이 없는 사람에게 꿈을 갖게 해서 희망찬 삶을 살게 한다. (ID: 왕자**) - 꿈꾸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사례에 나 또한 희망을 갖게 된다. (ID: 크리**) - 자신의 가능성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기대를 갖게 해준 내 인생의 책! (ID: hyun***) - R=VD 법칙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이것만으론 내 꿈을 찾을 수도 명확히 결정할 수도 없을 테지만 이 책을 통해 꿈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마련할 수 있었다. (ID: 발레**)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월트 디즈니, 스티븐 스필버그, 짐 캐리, 아놀드 슈워제네거, 손정의 등 성공한 사람들의 실례 역시 그들의 피나는 노력에 포인트를 맞추기보다 그들이 꿈을 얼마나 생생하게 느끼고 열망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호텔 왕이 된 콘래드 힐튼은 사람들이 성공 비결을 물어올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 “흔히 사람들은 재능과 노력이 성공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공을 불러들이는 것은 생생하게 꿈꾸는 능력이다. 내가 호텔 벨 보이 생활을 할 때 내 주위에는 나와 똑같은 처지의 벨 보이가 많이 있었다. 호텔을 경영하는 재능이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더 많았고,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 역시 많았다. 하지만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온 힘을 다해서 그린 사람은 오직 나 하나뿐이었다.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꾸는 능력이다.” -본문 33쪽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이 갖는 특별함은 성공을 강권하지 않는 데에 있다. 다만 성공이라 불리는, 자신의 목표를 꿈으로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꿈에 대한 동기를 흔들어 깨울 뿐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혹은 잊고 있던 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나의 꿈도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준다. 우리는 타인에 의해, 혹은 내면의 부정적인 자아에 의해 불가능하다고 판명되었던 꿈이 사실은 위대한 가능성을 품고 있음을, 그 꿈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희망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독자평 우리 모두는 본래 꿈꾸는 자였다. 어린 시절, 우리의 마음속은 온통 꿈으로 가득 찼었고, 그로 인해 하루하루 설레고 가슴 벅찼다. 하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우리는 꿈 대신 현실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삶은 팍팍하고 힘겨운 것이 돼버렸다. 이제 우리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회복해야 한다. 현실을 보는 대신 꿈을 보고, 현실을 믿는 대신 꿈을 믿고, 현실에 얽매여 사는 대신 꿈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은 감히 꿈꾸기조차 두려운 삶이라도 이미 선물로 받았다고 믿고 온 마음을 다해 간절하게 꿈꾸면 언젠가 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기적처럼 주어질 것이다. -268쪽


신극우주의의 양상
문학과지성사 / 테오도어 W. 아도르노 (지은이), 이경진 (옮긴이), 폴커 바이스 (해제)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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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테오도어 W. 아도르노 (지은이), 이경진 (옮긴이), 폴커 바이스 (해제)
문학과지성사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 ‘채석장’의 네번째 책.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1967년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극우주의의 부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담은 책이다. 이 강연록은 오스트리아 매체 자료실에 녹음본의 형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독일에서도 2019년에 처음 출판되었는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아도르노 다시 읽기’ 붐을 일으켰다. 한 신문에서는 “그레타 세대[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이름을 따 기후 변화나 사회적 정의 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는 왜 갑자기 아도르노를 읽는가”라는 제목 아래, 아도르노의 저작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주목받게 된 현상을 조명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 반유대주의 및 파시즘의 원인과 구조를 해명하는 일을 필생의 작업으로 삼았던 이 사상가가, 독일에서 또다시 극우주의 정당이 득세하는 것을 바라보며 펼친 이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극우주의가 회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불러일으킨다.편집자 노트 신극우주의의 양상 해제_폴커 바이스 역자 후기“어느 위대한 철학자의 1967년 강연 ─경악스러우리만치 현재적이다.” 『타게스슈피겔』 “우리는 파시즘 운동을 스스로의 개념에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제대로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상처이자 흉터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문학과지성사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 ‘채석장’의 네번째 책.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1967년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극우주의의 부상’을 주제로 한 강연 『신극우주의의 양상』이 출간되었다. 이 강연록은 오스트리아 매체 자료실에 녹음본의 형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독일에서도 2019년에 처음 출판되었는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아도르노 다시 읽기’ 붐을 일으켰다. 한 신문에서는 “그레타 세대[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이름을 따 기후 변화나 사회적 정의 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는 왜 갑자기 아도르노를 읽는가”라는 제목 아래, 아도르노의 저작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주목받게 된 현상을 조명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 반유대주의 및 파시즘의 원인과 구조를 해명하는 일을 필생의 작업으로 삼았던 이 사상가가, 독일에서 또다시 극우주의 정당이 득세하는 것을 바라보며 펼친 이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극우주의가 회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불러일으킨다. 50여 년 사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극우주의의 어떤 측면들은 소름 끼칠 정도로 변하지 않은 채 망령처럼 출몰한다. 그의 분석은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매 구절이 현재 전개되는 상황에 대한 논평처럼 읽힐 정도로 매력적인 유효성을 자랑한다. 이 짧은 책은 우리에게 극우주의를 추동하는 힘과 그 작동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용한 도구틀을 제공한다. 극우주의는 왜 또다시 득세하게 되었는가? 적확한 시점에 출간된 아도르노의 역작! 이 강연은 1964년 서독에서 창당된 극우정당 NPD(독일민족민주당)가 1966~67년 주의회에서 의석을 얻으며 부상하는 상황을 마주하며, 신극우주의의 양상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 사회주의학생연합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 자신이 유대계로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독일 패망 후에야 고국으로 되돌아왔던 아도르노는 오랜 세월 파시즘 문제와 씨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극우주의의 양상을 분석한다. 아도르노는 첫번째로 극우주의를 배태하는 원인이 경제적·사회적 구조 속에 내재해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특정 계층 집단이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극우주의의 불씨는 꺼지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이는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 노동의 전망이 한층 더 불안정해진 오늘날의 상황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두번째는 국제정치적 차원과 민족주의의 문제와 관련된다. 아도르노는 당시 냉전 체제하에서 개별 국가들의 주권 및 결정권이 심각하게 제한당하고 있다는 느낌과 일종의 박해망상이 사람들을 극우주의에 넘어가게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의 극우주의 역시 반EU 운동이나 반이민 정서 등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아도르노의 분석에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셋째는 극우주의를 심리적 차원에서 분석한다. 아도르노는 미국 망명 시절 호르크하이머와 함께 수행했던 대형 프로젝트인 ‘권위주의적 인격’ 연구를 여러 차례 인용하며 파시즘에 쉽게 이끌리는 인간형, 즉 권위주의적 인격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들의 특성을 숙고하고 문제화하는 것이 상황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조언한다. 아도르노는 또한 파시즘 이데올로기가 망상 체계 및 집단적 파국을 바라는 심리와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를 진지하게 분석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 책이 출간되기 이전부터 트럼프와 같이 강한 지도자를 추종하는 유권자들의 성향을 분석하기 위한 지표로 ‘권위주의적 인격’ 연구를 소환하는 바람이 일고 있는데, 아도르노 자신이 ‘권위주의적 인격’을 인용하면서 재차 경고한 것처럼, 사회경제적인 조건들을 무시하고 모든 것을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로 환원해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오늘날의 극우주의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아도르노는 1960년대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나치즘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전거로 소환했다. 여기에 오늘날의 우리는 극우주의가 또다시 큰 정치적 세력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겹쳐 보지 않을 수 없다. 극우주의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폴커 바이스는 이 강연이 이루어진 맥락과 아도르노의 주장이 현재 상황과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관해 상세한 해제를 붙였다. 극우주의가 어떤 위기의식에서 발생한다는 것, 또 극우주의자들이 자신을 피해자나 희생자로 여긴다는 것, 그래서 보통은 사회적 약자로 간주되어야 할 이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민주주의의 탈을 쓴 파시즘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는 대목은 깊이 생각해볼 만하다. 아도르노의 이 작은 책은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이 계층 집단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사회주의, 혹은 자신들이 사회주의라 부르는 대상을 증오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그들이 자신들에게 늘 잠재해 있는 계급 하락의 책임을 그 원인이 되는 장치에 묻는 대신, 자신들이 한때 지위를 누렸던 체제를─전통적인 관념에 따르자면─비판적으로 적대해왔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렇게 체제 적대적인지, 또 그들의 실천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러한지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민족주의가 이렇게 낡은 것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해서, 더 이상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초보적인 결론을 이끌어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로, 신념이나 이데올로기라고 하는 것은 자주 그렇듯이 객관적인 상황에 의해서 더 이상 그 실체를 유지하지 못할 때 비로소 자신의 악마적인 성격을, 자신의 진정으로 파괴적인 성격을 띠게 마련이지요. 지금 우리가 극우주의에 대한 상투적인 생각들을 바로잡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면, 다음과 같은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파시즘 운동이 경제와 맺는 관계는 구조화되어 있으며, 이 관계는 바로 저 자본의 집적 경향 속에, 또 빈곤을 양산하는 경향 속에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관계를 너무 단기적인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극우주의를 단순히 경기의 움직임과 등치시켜버리면, 아주 그릇된 판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시사일본어사 / 김숙자 외 지음 / 2016.11.25
18,000원 ⟶ 16,200(10% off)

시사일본어사소설,일반김숙자 외 지음
일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최신 일본 문화와 현 일본의 사정을 생생하게 담아 개정했다. 총 10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일본의 일상생활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알아야할 코드를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많은 정보와 자료를 통해 편협하지 않은 시선으로 일본문화를 설명하고 있다.머리말 목차 제 1장일본열도와지역사회 제 2장일본문화의원류 제 3장정치체제와사회제도 제 4장일본인의인간관계와사회생활 제 5장음식문화개관 제 6장전통예술과일본문학 제 7장건축물과명소 제 8장연중행사와놀이문화 제 9장주거문화및일상생활 제10장여가활동과스포츠 참고자료 일본 이야기를 하면 누구나 한마디쯤은 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정작 일본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일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최신 일본 문화와 현 일본의 사정을 생생하게 담아 개정했습니다. 총 10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일본의 일상생활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알아야할 코드를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많은 정보와 자료를 통해 편협하지 않은 시선으로 일본문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책의 특성 일본사회와 문화를 한눈에 본다! - 일본사회와 문화에 대한 종합해설서로, 키워드 중심의 사진자료와 해설을 곁들여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일본문화를 통하여 일본어 학습에 도움 되도록, 고유명사에 일본어와 요미가나를 함께 기술하였습니다. - 이 책을 통하여 일본문화를 학습하다 보면,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심우철 Voca Basic
심슨북스 / 심우철 (지은이)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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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북스소설,일반심우철 (지은이)
“이렇게 암기하자!” 부분을 통해 모든 단어별로 최적화된 연상 암기 장치를 제시하였다. 그림을 통한 이미지 연상 기억 장치를 비롯해 영어 및 우리말을 활용한 유사발음 연상, 어원 및 어근 이해를 통한 연상, 기억 효과를 극대화한 스토리 연상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고통스러운 억지 암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암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CHAPTER 01 동사편 DAY 01 10 DAY 02 22 DAY 03 33 DAY 04 44 DAY 05 55 DAY 06 65 CHAPTER 02 명사.형용사.기타편 DAY 07 78 DAY 08 89 DAY 09 99 DAY 10 110 CHAPTER 03 주제편 DAY 11 122 DAY 12 132 DAY 13 142 DAY 14 152 DAY 15 162 DAY 16 172 DAY 17 182 DAY 18 192 DAY 19 202 CHAPTER 04 어원편 DAY 20 214 DAY 21 226 DAY 22 238 DAY 23 250 DAY 24 264 DAY 25 276 DAY 26 288 CHAPTER 05 기초 단어편 기초 동사 302 기초 명사 316 기초 형용사 339 기초 부사 348 기초 접속사 350 기초 전치사 351 Daily Test 354 INDEX 408 1. 기억에 오래 남는 암기 노하우 제공 본 책에서는 “이렇게 암기하자!” 부분을 통해 모든 단어별로 최적화된 연상 암기 장치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림을 통한 이미지 연상 기억 장치를 비롯해 영어 및 우리말을 활용한 유사발음 연상, 어원 및 어근 이해를 통한 연상, 기억 효과를 극대화한 스토리 연상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고통스러운 억지 암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암기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 이미지 연상 암기 단어 암기를 용이하게 하고 기억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모든 단어에 삽화를 매칭하여 제공합니다. 해당 삽화는 “이렇게 암기하자!” 부분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암기 장치와 상호 조응하도록 구성하여 암기 및 기억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단어의 뜻을 이해할 때, 최종적으로 단어의 뜻을 암기할 때 이미지 연상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품사별 기초 단어 추가 수록 공무원 영어 시험을 위한 기초를 닦고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기본 영어 단어 1300여개 외 기초 단어 1500여개를 추가로 수록하였습니다. 독해에 도움이 되도록 품사별로 구분하여 배치하였으며 여러 품사로 쓰이는 다의어는 다른 품사의 뜻도 함께 표기하여 한꺼번에 학습이 가능합니다. 기초 단어인 만큼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체크박스를 활용해 모르는 단어 위주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4. Daily Test 본문을 학습한 후 Daily Test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영단어 표제어와 우리말 뜻을 일대일로 대응하는 테스트는 물론 영어 예문을 통해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문맥 테스트, 주어진 우리말을 참고하여 해당하는 영단어를 채우는 빈칸 테스트가 제공됩니다. 매 Day의 학습을 마친 후 해당 Day의 테스트를 완료하기를 권합니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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