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청소년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교양,상식
  • 그림책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독서교육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생활동화
  • 소설,일반
  • 수학동화
  • 아동문학론
  • 역사,지리
  • 영어
  • 영어교육
  • 영어그림책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유아그림책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육아법
  • 인물,위인
  • 인물동화
  • 임신,태교
  • 입학준비
  • 자연,과학
  • 중학교 선행 학습
  • 집,살림
  • 창작동화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청소년 철학,종교
  • 청소년 학습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학습일반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2020 선재국어 딱공! 핵심 필기노트 50
에스티유니타스 / 이선재, 선재국어연구소 (지은이) / 2020.01.28
14,500원 ⟶ 13,05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이선재, 선재국어연구소 (지은이)
국어 정리의 끝판왕! 딱 공무원 시험용으로 찍어 주는 핵심 필기 노트. 시험 직전, 불안감에 휘둘려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출제 경향을 확실하게 짚어 주기 위해 기획된 교재이다. 공무원 국어 시험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이론과 유형을 50개로 압축.요약하였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 문제와 주관식 문제를 수록하였다. 암기가 용이한 문장을 쓰고 체계적으로 자료를 정리하여 암기 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POINT 01~30 문법 01 언어의 특성과 기능 02 국어의 특성 & 국어의 어휘 03 음운의 종류 04 음운의 변화 05 형태소와 단어의 개념 06 품사의 구별 1: 체언·수식언·독립언 07 품사의 구별 2: 동사·형용사의 모든 것 08 품사의 구별 3: 조사의 종류와 올바른 쓰임 09 품사의 통용 10 단어의 형성: 파생어와 합성어 11 문장 성분과 서술어의 자릿수 12 홑문장과 겹문장 13 문법 요소의 이해 1: 종결법·시제법·사동 표현·피동 표현 14 문법 요소의 이해 2: 높임 표현 15 문맥에 맞는 의미의 사용 16 중의적 표현과 잉여적 표현 17 <표준 발음법> 핵심 18 <한글 맞춤법> 총칙과 주요 법칙 19 <한글 맞춤법> 주요 표기 원칙 1: 두음 법칙·사이시옷 20 <한글 맞춤법> 주요 표기 원칙 2: 준말의 표기 21 <한글 맞춤법> 주요 표기 원칙 3: 비슷한 표기 변별하기 22 띄어쓰기 핵심 23 표준어 표기 주요 원문 내용 24 개정 표준어+기타 표준어+복수 표준어 25 문장 부호론 26 로마자 표기 핵심 27 외래어 표기 핵심 28 올바른 문장 쓰기 29 훈민정음 제자 원리+운용 원리 30 주요 고전 문법 POINT 31~37 독해 31 독해 핵심 1: 전개 방식 32 독해 핵심 2: 논리적 추론과 오류 33 독해 핵심 3: 단락의 구조 34 독해 핵심 4: 주제·제목 찾기+요약하기 35 독해 핵심 5: 내용 일치 36 독해 핵심 6: 문장과 단락의 배열 관계 37 독해 핵심 7: 내용 추리 POINT 38~45 문학 38 문학 핵심 1: 문학 비평 방법·주요 문학 용어 39 문학 핵심 2: 표현 기법과 수사법 40 문학 핵심 3: 현대 시 분석법 41 문학 핵심 4: 현대 소설 분석법 42 문학 핵심 5: 현대 소설 독해법 43 문학 핵심 6: 고전 시가를 먼저 공략하라 44 문학 핵심 7: 시조는 주제별로 정리하라 45 문학 핵심 8: 가사와 소설을 정리하라 POINT 46~47 어휘 46 주요 고유어와 어휘 47 주요 관용구와 속담 POINT 48~50 한자 48 모양이 비슷한 한자의 구별 49 동자 이음어 구별 50 주요 한자 성어 암기 정답과 해설 이론 압축 → 최신 기출 경향 확인 → 실전 문제 풀이까지, 암기 노트로도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자료 정리 공무원 국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공무원 시험에 맞게, 제대로 가공된 자료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시험 직전은 좋은 문제와 좋은 자료가 결국 합격 능선을 넘는 마지막 힘이 되는 시기입니다. 불안감에 휘둘려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방향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50: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내용을 다듬고 또 다듬어서 50개로 정리하였습니다. 전체 이론과 유형을 압축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한눈에 기출 한눈에 정리: 짧은 시간 안에 전체 내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 문제 풀이 자료입니다. 문제를 풀면서 다시 이론을 정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암기 노트로 활용: 핵심 포인트 50의 이론과 ○/× 문제의 예문은 처음부터 암기가 용이하도록 문장을 써서, 매우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수험생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 어휘와 한자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도록,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주요 어휘 ? 한자 자료를 문제 형식으로 수록하였습니다.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
열린책들 / 서머싯 몸 (지은이), 이민아 (옮긴이) / 2020.05.30
13,800원 ⟶ 12,420(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서머싯 몸 (지은이), 이민아 (옮긴이)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 등으로 순문학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영국 작가 서머싯 몸이 전쟁 당시 실제 스파이 활동을 했던 뜻밖의 경험을 토대로 쓴 첩보 소설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유럽 각국을 오가며 스파이로 활동하는 영국 작가 어셴든의 모험이 담긴 연작 단편들을 엮은 소설집으로,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이자 고전이 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멕시코 반란군 장군 출신의 독특한 살인 청부업자와 동행하며 지령을 수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상적인 일화를 다룬 「대머리 멕시코인」, 영국 정부의 골칫거리인 인도 독립 운동가와 그의 연인인 무용수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줄리아 라차리」, 조국을 배반하고 적의 스파이가 된 영국인과 우정을 쌓으며 그를 회유하거나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어셴든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 「배반」 등을 비롯한 총 16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스파이 경험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서머싯 몸의 문학적 재능이 어우러져 탄생한 『어셴든』은 장르적인 재미와 문학적인 완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온갖 영웅들의 비현실적인 모험담 위주였던 당대 스파이 소설들과는 달리, 하나의 직업군으로서 스파이 세계를 묘사하는 냉철한 사실성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 삶의 여러 세세한 단면들을 통찰하는 생생한 문학성으로 현대 스파이 소설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서문 R 가택 수색 미스 킹 대머리 멕시코인 미지의 여인 그리스인 파리행 줄리아 라차리 구스타프 배반 막후 대사님 동전 던지기 우연한 동행 사랑과 러시아 문학 해링턴 씨의 세탁물 역자 해설: 서머싯 몸과 현대 스파이 소설의 탄생 서머싯 몸 연보서머싯 몸의 실제 스파이 경험을 토대로 한 첩보 소설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이자 고전이 된 걸작 서머싯 몸의 스파이 소설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이 이민아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51번째 책이다.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은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 등으로 순문학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영국 작가 서머싯 몸이 전쟁 당시 실제 스파이 활동을 했던 뜻밖의 경험을 토대로 쓴 첩보 소설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유럽 각국을 오가며 스파이로 활동하는 영국 작가 어셴든의 모험이 담긴 연작 단편들을 엮은 소설집으로,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이자 고전이 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품 구상 중인 작가라는 직업을 핑계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각국을 오가며 첩보 활동을 펼치는 어셴든이 임무 수행 중 겪게 되는 흥미로운 일화들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각각의 단편으로 소개되는 구성이다. 서머싯 몸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실제로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비밀 요원이 되어 첩보 활동을 했으며, 1917년에는 볼셰비키 혁명을 저지하라는 주요 임무를 받고 혁명이 진행 중이던 러시아에 잠입하여 활약하기도 했다. 몸은 당시의 체험들을 토대로 능숙한 이야기꾼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는데, 본래 쓴 것은 30편 정도였지만 공공 비밀법 위반 우려가 있다는 처칠의 조언을 받아들여 절반가량은 파기했다고 전해진다. 멕시코 반란군 장군 출신의 독특한 살인 청부업자와 동행하며 지령을 수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상적인 일화를 다룬 「대머리 멕시코인」, 영국 정부의 골칫거리인 인도 독립 운동가와 그의 연인인 무용수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줄리아 라차리」, 조국을 배반하고 적의 스파이가 된 영국인과 우정을 쌓으며 그를 회유하거나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어셴든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 「배반」, 출세 가도를 달려온 관료이자 전형적인 우아한 신사인 영국 대사의 뜻밖의 내밀한 과거를 듣게 된 이야기 「대사님」, 러시아로 가는 기차에 함께 탄 미국 괴짜 회사원과의 독특한 동행을 다룬 유머러스한 단편 「우연한 동행」 등을 비롯한 총 16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몸은 이 이야기들의 소재가 된 자신의 스파이 경험에 대한 소회를 그의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 후 나는 정보부에 들어갔다. (……) 그 일은 나의 로맨스에 대한 감각과 우스운 노릇에 대한 감각 양쪽 모두의 흥미를 끌었다. 뒤를 미행하는 자를 골려 주기 위해서 사용하도록 배운 여러 가지 방법, 있을 법하지 않은 장소에서의 스파이와의 연락, 이상한 방법에 의한 명령의 전달, 국경 너머로 보내는 보고서의 밀송, (……) 그런 것들이 나로서는 장차 소용될지도 모르는 소설의 재료로밖에는 생각되지 않았다. (『서밍 업』, 43장) 스파이 경험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서머싯 몸의 문학적 재능이 어우러져 탄생한 『어셴든』은 그만큼 장르적인 재미와 문학적인 완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온갖 영웅들의 비현실적인 모험담 위주였던 당대 스파이 소설들과는 달리, 하나의 직업군으로서 스파이 세계를 묘사하는 냉철한 사실성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 삶의 여러 세세한 단면들을 통찰하는 생생한 문학성으로 현대 스파이 소설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 이 장르의 대가인 에릭 앰블러와 존 르카레도 이 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앨프리드 히치콕은 이 책을 저본으로 1936년 영화 「비밀 첩보원Secret Agent」을 만들기도 했다. BBC 방송에서도 이 작품이 수차례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는 등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또 한편으로는 수년간 영국 비밀 정보부의 신입 요원 교육용 필독서로 활용되는가 하면, 나치의 선전 장관 괴벨스가 영국의 냉소주의와 잔혹성을 보여 주는 전형적인 표본이라며 이 책을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하는 등, 몸으로서는 기대하지 않은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 이민아 씨는 서머싯 몸의 정교한 문장들을 유려하게 읽히는 우리말로 세심하게 옮겼다. 번역 대본으로는 영국 빈티지사의 판본을 사용했다.그는 또 생각했다. 런던의 사무실 안에서 일하는 첩보 기관 고위직 간부들은 이 거대한 기구의 조절판에 손만 얹은 채 흥분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그들은 이리저리 장기짝을 옮겨 보거나 형형색색 무수한 실로 무늬가 짜이는 것을 보고(어셴든은 은유를 아낌없이 썼다), 가지각색의 다양한 조각을 맞춰 보면서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할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털어놓자면, 어셴든 같은 잔챙이가 첩보 기관의 일원으로 하는 일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모험으로 가득한 것이 못 된다. 그의 공무 활동은 시 공무원의 업무만큼이나 판에 박히고 단조롭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첩보원들을 만나 급료를 지불하고, 새 사람을 찾으면 고용한 후 지령을 내려 독일로 보낸다. 정보를 기다렸다가 입수되면 급송한다. 매주 한 번씩 프랑스로 들어가 국경 저쪽에서 활동하는 동료들과 협의하고 런던에서 오는 명령을 받는다. 장날에는 장에 가서 그 버터 장수 노인이 호수 건너편으로부터 가져오는 정보가 있거든 접수하며, 언제 어디서나 눈과 귀를 열어 두고 생활한다. 그는 또 장문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이걸 읽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다가 예상 못 하고 농담을 슬쩍 끼워 넣었다가 경솔한 행동이라고 모질게 질책받은 일도 있긴 하다.- 「파리행」 그는 자신이 지겨워질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면 R의 손에 의해 뚝딱 만들어진 인물로 사는 것이 기분 전환이 되곤 했다.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일도 부조리한 세상만사에 웃을 줄 아는 그의 예리한 감각을 자극했지만, R은 확실히 그걸 재미있다고 여기지 않았다. R의 유머는 냉소 쪽이었지 자기 스스로 농담거리가 되는 데는 소질이 없었다. 그렇게 하려면 자신을 외부자의 눈으로 볼 줄 알아야 하며, 인생이란 유쾌한 희극의 구경꾼인 동시에 배우가 될 수 있어야 한다. R은 자신을 돌아보거나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건강하지 못하고 비영국적이며 비애국적인 태도로 여기는 천생 군인이었다.- 「배반」 인간사에 이해가 있는 사람이라면 인간의 영혼을 괴롭히는 모든 감정 중에서 허영심만큼 파괴적이고 보편적이며 뿌리 깊은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 파괴력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허영심의 증거죠. 사랑이 이보다 더 해롭겠습니까. 다행히도 세월이 흐르면서 사랑의 공포며 굴종쯤은 웃어넘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허영의 굴레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를 놓아주지 않아요. 실연의 아픔은 시간이 가면 치유되지만, 상처받은 허영심의 고통은 오로지 죽음만이 잠재울 수 있습니다. 사랑은 단순해서 아무 구실도 찾지 않지만, 허영심은 요모조모로 위장하여 우리를 기만합니다. 허영심은 모든 미덕에서 한몫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기의 원동력도, 야망의 버팀목도 허영심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변치 않는 마음을, 금욕주의자에게는 인내할 힘을 주는 것, 예술가의 가슴속 명예욕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도 허영심입니다. 정직한 사람의 고결함을 지탱해 주는 것도 허영심이요 그 보상도 허영심이지만, 성자의 겸양을 비꼬며 추파를 던지는 것 또한 허영심입니다. 인간은 이놈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대사님」


해커스 토플 라이팅 인터미디엇 (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3rd iBT Edition)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2016.01.04
18,900원 ⟶ 17,010(10% off)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학습자들이 중급 실력을 완성하고, 나아가 상급 영작문 실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급용 학습서이다. 학습자들이 글쓰기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영작문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고득점에 필수적인 핵심 문법과 문제 유형별 전략 및 글쓰기에 유용한 표현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실제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TOPIC LIST iBT TOEFL Writing 고득점의 발판, 해커스 토플 라이팅 인터미디엇! iBT TOEFL 소개 iBT TOEFL Writing 소개 및 학습전략 해커스 학습플랜 토플 라이팅 핵심 문법 Independent Task Course 01 문장 익히기 - 상황별 표현 Course 02 문장 익히기 - 주제별 표현 Course 03 아웃라인 잡기 Course 04 서론 쓰기 Course 05 본론 쓰기 Course 06 결론 쓰기 Hackers Test Integrated Task Course 01 문장 익히기 - 상황별 표현 Course 02 읽고 노트테이킹하기 Course 03 듣고 노트테이킹하기 Course 04 서론 쓰기 Course 05 본론 쓰기 Hackers Test Actual Test 1 Actual Test 2 토플 라이팅 핵심 Editing 포인트 20일 완성 독립형 출제 예상 토픽 및 아웃라인 모범 답안/스크립트/해석 [책속의책][책의 특장점] 최신 토플 출제경향 완벽 반영한 중급 학습자를 위한 토플 라이팅 학습서! 01. "전략적인 학습"으로 토플 라이팅 정복! 1)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 2) 취약 주제 집중 공략을 위한 <TOPIC LIST> 3) 토플 라이팅 핵심 문법 4) 맞춤형 학습을 위한 4주/6주 학습플랜 5) 토플 라이팅 핵심 Editing 포인트 02. "체계적인 학습"으로 실력 다지기! 1) <단계별 글쓰기 전략>으로 라이팅 접근법 익히기 2) <Hackers Practice & Hackers Test>로 학습한 전략을 문제에 적용 3) <Actual Test>로 실전 연습 4) <독립형 출제 예상 토픽 및 아웃라인>으로 다양한 토픽 및 표현, 에세이 전개방식 익히기 03. "논리적인 모범 답안과 정확한 해석"으로 실력 UP! 1) 아웃라인/노트 2) 모범 답안 3) 확실한 라이팅 학습을 위한 스크립트/해석 04. 해커스만의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 1)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 교재에 수록된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풀어보는 <라이팅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무료 제공 - 답안작성 프로그램 무료 제공 - 통합형 문제 학습 MP3 무료 제공 - 본 교재 동영상강의 2) 고우해커스(goHackers.com) - 토플 공략법 무료 강의, 라이팅/스피킹 첨삭 게시판 등 다양한 무료 학습자료 - TOEFL 시험 정보 및 유학 정보 [알아두면 좋아요] 고우해커스 www.goHackers.com 토플 고득점 전략 무료 강의 o 토플 라이팅/스피킹 첨삭 게시판 o 토플 보카 외우기 o 토플 비법노트 o 토플 문제 토론 해커스인강 www.HackersIngang.com 본 교재 인강 o 토플 라이팅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및 답안작성 프로그램o 통합형 문제 학습 MP3 o 토플 영역별 전문 선생님들의 점수대별 학습 노하우 [출판사서평]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실로 2016년, 최신 토플 경향을 반영한 『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iBT)』 3rd Edition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토플 라이팅 고득점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기 위한 중급 교재! 『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iBT)』은 학습자들이 중급 실력을 완성하고, 나아가 상급 영작문 실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급용 학습서입니다. 단계별 학습을 통한 완벽한 실전 대비! 학습자들이 글쓰기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영작문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고득점에 필수적인 핵심 문법과 문제 유형별 전략 및 글쓰기에 유용한 표현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실제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iBT)』이 여러분의 토플 목표 점수 달성에 확실한 해결책이 되고 영어 실력 향상, 나아가 여러분의 꿈을 향한 길에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ackers TOEF L Writing Intermediate (3rd iBT Edition)> 책의 특징 iBT TOEFL Writing 고득점의 발판, 해커스 토플 라이팅 인터미디엇! 01. 전략적인 학습으로 토플 라이팅 정복! 1) 최신 출제 경향 완벽 반영 및 TOPIC LIST 이 책은 iBT 토플 라이팅의 최신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모든 문제에 반영하였다. 또한, 교재에 수록된 모든 문제의 TOPIC을 목록으로 제공하여, 학습자가 특히 취약한 주제의 문제를 골라 공부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4주/6주 학습플랜 자신의 학습계획에 맞는 4주/6주 학습플랜을 활용하여 고득점을 위한 라이팅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토플 라이팅 핵심 문법 중급 학습자가 iBT 토플 라이팅 고득점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10가지 핵심 문법을 제시하여, 답안 작성 시 더욱 다채롭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토플 라이팅 핵심 Editing 포인트] 답안 작성 후 효율적으로 답안을 검토할 수 있는 8가지 핵심 Editing 포인트를 제공하여, 답안을 빠르게 검토 및 수정함으로써 답안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02. 체계적인 학습으로 실력 다지기! 1) 단계별 글쓰기 전략 답안 작성 시 꼭 필요한 상황별·주제별 표현과 단계별 글쓰기 전략 및 예시를 학습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2) Hackers Practice & Hackers Test 앞서 배운 글쓰기 전략을 실제 시험과 유사한 연습 문제에 적용하여 풀어봄으로써 단계별 답안 작성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실제 시험에 대한 적응력 또한 키울 수 있다. 3) Actual Test 실제 시험과 유사한 구성 및 난이도로 제작된 문제를 풀어보며 iBT 토플 라이팅 학습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4) 독립형 출제 예상 토픽 및 아웃라인 독립형 출제 예상 토픽과 각 토픽에 대한 찬반 의견의 아웃라인을 학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토픽에 익숙해지고, 관련 표현 사용 및 에세이 전개 방식을 연습해볼 수 있다. 03. 논리적인 모범 답안과 정확한 해석으로 실력 UP! 1) 아웃라인/노트 독립형 문제에 대한 아웃라인 예시를 수록하여, 논리적인 답안 작성을 위한 아웃라인 작성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통합형 문제의 읽기 지문과 강의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읽기/듣기 노트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노트테이킹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2) 모범 답안 교재에 수록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자신의 답안을 보완 및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스크립트, 해석 및 어휘 통합형 문제의 듣기 스크립트와 읽기 지문을 매끄러운 해석 및 중요 어휘와 함께 제공하여, 학습자가 지문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어휘 실력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04. 해커스만의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 1)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는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교재에 수록된 2회분의 Actual Test를 실제 iBT TOEFL Writing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교재에 수록된 모든 문제의 답안을 실제 시험과 같은 컴퓨터 환경에서 작성해볼 수 있는 답안 작성 프로그램도 수록되어 있다.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교재에 수록된 통합형 문제학습 MP3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본 교재에 대한 유료 동영상강의를 통해,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토플 라이팅 문제 유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2) 고우해커스(goHackers.com)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인 고우해커스 사이트에서 다른 학습자들과 함께 교재 내용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학습 내용을 토론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료 학습자료와 TOEFL 시험 및 유학에 대한 풍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내 이름은 개
비룡소 / 김리리 지음, 정문주 그림 / 2006.12.25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리리 지음, 정문주 그림
개가 되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토끼가 동물 센터 바깥으로 나와 세상을 경험하며 겪는 이야기. 교훈이나 가르침을 강요하지 않으며 아이들의 일상과 마음 속 바람을 담담하게 담아 신선한 평을 받아온 김리리는 이번 동화에서 여러 동물들이 사는 동물 센터를 배경으로 호기심 대장 토끼, 겁쟁이 거북이를 등장시켜 우화 속 캐릭터를 새롭게 가공했다. 호기심 많은 토돌이, 겁 많고 소심하지만 다정다감한 번개의 캐릭터가 특징적이다. 이를 통해 집과 가족의 품을 떠나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 관심을 뻗쳐 나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낸다. 나만 왜 이렇게 시시할까, 좀 더 강해질 순 없을까 하고 멋진 세계를 동경하며 세상 밖으로 나서는 토돌이의 모험을 통해 울타리 밖의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바람을 그려내고 있다. 작품의 마지막에서 은빛 호수를 함께 찾으려 했던 친구 번개의 죽음, 길거리에서 마주친 토돌이의 우상 개 용팔이 형의 초라한 모습 등은 세상이 결코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토돌이가 마지막까지 은빛 호수에 대한 열망을 놓치 않고 있다는 동화의 결말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호수 속에 정말 태양이 있었다. 바람이 불 때면, 은빛 물결 따라 태양도 춤을 추었다. 그리고 번개가 밝게 웃으며 헤엄치고 있다. 번개 친구 까불이도 있었다. 번개보다는 좀 더 작았는데, 번개 말처럼 잠깐도 가만히 있질 않고 텀벙텀벙 헤엄을 쳤다. 모두 다 행복해 보였다.우리는 함께 넓을 들판을 뛰어다녔고, 함께 뒹굴었다.차가운 바람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몸이 점점 가벼워진다. 금방이라도 하늘로 붕 떠오를 것처럼 바람은 가슴 속으로 계속 밀려 들어왔다.그때 누군가가 날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따뜻한 기운이 몸에 닿자, 차가운 바람이 몸 속에서 서서히 빠져나가는 게 느껴졌다. 몸이 다시 가라앉는 느낌이다.눈을 떴을 때, 털북숭이 할아버지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가 사라졌다. 그리고 엄마 아빠 모습도 보였다가 사라졌다. 눈을 뜨려고 해도, 자꾸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나는 다시 깊은 잠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 본문 148쪽 중에서 용팔이 형처럼 되고 싶어 똑똑하고 용감한 개 다시 만난 괴물 새 친구 번개 우습게 보지 말라고 괴물 녀석의 복수 은빛 호수르 찾아 번개와 함게 용팔이 형이 아니야 고양이들의 습격 죽음의 길을 넘어 유령을 만나다 번개의 죽음 나는 개가 아니야 작가의 말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RC
YBM(와이비엠) / ETS 엮음 / 2017.12.12
12,500원 ⟶ 11,250(10% off)

YBM(와이비엠)소설,일반ETS 엮음
실제 토익을 경험해보고 감각을 익히는 데에 적합한 토익 실전서. 토익 중급자 이상의 학습자 뿐만 아니라 초급자도 쉽게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간략하고 쉽게 구성하여 실전서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습자의 편의를 배려하였다.ETS 기출문제 Test 1 ETS 기출문제 Test 2 ETS 기출문제 Test 3 ETS 기출문제 Test 4 ETS 기출문제 Test 5 정답 및 해설신토익 최초 출제기관 ETS의 최신기출 독점공개! 실제 정기시험에 출제됐던 기출문제가 토익 시험의 기준 유일무이: 출제기관이 독점 제공한 기출문제가 담긴 유일한 교재 이 책에 수록된 5세트의 RC 문제는 토익 출제기관인 ETS의 정기시험 최신 기출문제이다. 실제 출제됐던 토익 문제로 실전 감각을 제대로 키우자! 정확하고 체계적인 문항 분석,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도 제공한다. 해설집을 책속의 책 형태로 제작해서, 해설집을 별매해야 하는 다른 교재보다 경제적이다. 최신문항: 진짜 신토익을 다른 최신 실전문제집 신토익 출제경향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최신기출 문항으로 신토익에 대비해보자. 독점제공: ETS가 제공하는 표준 점수 환산표 출제기관 ETS가 독점 제공하는 표준 점수 환산표를 수록했다. 문제를 풀었다면 환산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자. 학습지원: ETS 토익 온라인/모바일 학습 지원 교재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www.etstoeicbook.co.kr)를 통해, 교재 MP3 및 학습 콘텐츠, 정기시험 대비특강을 지원한다. 또한 ETS TOEIC Book 어플(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에서는 교재 MP3 및 기출테스트 채점기능 등 학습을 지원한다. 편집자 후기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2018 토익 고득점 학습 트렌드가 바뀐다! 출제문제 그대로 RC 기출학습, 출제음성 그대로 LC 기출학습이 가능하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LC, RC)은 출제기관 ETS의 실제 토익 기출문제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토익 교재로 토익 학습에 적합하고 효율적이다. 정기시험의 유형과 난이도를 직접 체험하여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정기시험과 동일한 성우 음성으로 실제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2020 신영식 해동한국사 X파일 실전동형모의고사
에스티유니타스 / 신영식 (지은이) / 2020.02.10
18,000원 ⟶ 16,20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신영식 (지은이)
공시 최고의 문제 전문가 신영식 교수가 직접 출제한 총 20회분의 동형모의고사 교재이다. 최신 경향에 맞추어 매년 100% 새로 출제하여 가장 실전적이고 적중률 높은 유형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정답뿐만 아니라 오답에도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문제를 풀면서 기본 이론을 다시 회독할 수 있도록 하였다.실전동형 모의고사 0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0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20회 01 신영식 교수가 직접 출제한 20회분 실전동형 모의고사 지난 시험에서 검증된 바와 같이 『해동한국사』는 모든 기본서를 통틀어 전 시험에서 유일하게 100% 적중시킨 공무원 한국사 교재입니다. 이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영식 교수가 20회분 모든 문제를 직접 출제하여 문제의 적합도나 퀼리티에서 여타의 교재와 확실히 차이가 나며, 이러한 차이가 이 교재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한국사 고득점과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02 자세하고 꼼꼼한 해설 모든 문제에 대해 출제 의도에 맞는 핵심을 짚는 해설은 기본이고, 정답과 오답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문항이 이해되고 틀린 내용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3 고득점을 위한 다양한 쟁점 수록 공무원 시험 합격자들의 한국사 평균은 95점 선입니다. 한국사에서 한 문제를 틀리는 것은 시험의 당락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영식 교수가 직필한 기본서 100% 적중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공무원 한국사에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쟁점을 담아 단 문제도 놓치지 않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 초등 교육 대백과
상상아카데미 / 남정희 (지은이) / 2020.02.20
22,000원 ⟶ 19,800(10% off)

상상아카데미학습법일반남정희 (지은이)
아이를 낳고 직접 키워보기 전까지는 육아, 자녀 교육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자녀 양육이란,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룰 때쯤, 그제야 터득하는 연륜의 지혜와 닮았다. 지금은 각종 매스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쏟아내는 정보 홍수 속에서, 남보다 못한 현실에 속상해하고, 우리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아등바등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다. 그리고 고민한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 아이 괜찮을까? 《우리 아이 초등 교육 대백과》는 <앙팡>(현 맘앤앙팡), <베이비>, <앙쥬> 등에서 다년간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기자로 일했던 저자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집필한 안내서이다. 학부모 노릇이 처음인 엄마 아빠에게 자녀 교육의 기본 방향을 일러주고, 내 아이를 위한 시기별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크게 초등 입학 전,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에서는 시기별로 실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내 아이의 공부법을 비롯하여 최신 교육정책, 학교정보, 사교육, 정서발달, 바른 습관 등을 구체적으로 일러줌으로써 자녀 교육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은 Q&A 코너를 통해 자녀 교육 관련 모든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미리 읽어 보았어요 프롤로그 1부 초등 입학 전_진짜 교육은 지금부터! 교육 기관_01 우리 아이 ‘예비 학교’ 어린이집 Vs. 유치원 기초 학습_02 언어와 수 개념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기 정서 발달_03 세상으로 나설 '마음의 준비 생활 습관_04 바른 생활 습관이 곧 건강의 시작! 2부 초등 1~2학년_학교생활 순조롭게 적응하기 교육 기관_01 초등학교도 선택할 수 있다! 기초 학습_02 학교생활 즐기며 학습 능력 키우기 사교육_03 효율적인 사교육 활용법 정서 발달_04 학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건강 관리_05 몸도 마음도 안전하게 돌보기 3부 초등 3~4학년_공부 습관의 기초 세우기 교과 학습_01 늘어나는 과목, 학습 능력 높이기 사교육_02 학교 공부와 진로 사이에서 균형 잡기 공부 습관_03 스스로 공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키우기 정서 발달_04 도덕성과 자존감 발달이 중요한 시기 건강 관리_05 성장과 학습을 방해하는 건강 문제들 4부 초등 5~6학년_적성에 따라 진로 계획하기 교과 학습_01 과목별 특성 이해하고 접근하기 공부 습관_02 엉덩이 힘의 힘! 공부 지구력 키우기 사교육_03 진로 계획에 맞춰 교육 로드맵 세우기 정서 발달_04 사춘기의 불안한 정서, 지혜롭게 극복하기 건강 습관_05 평생 가는 바른 습관 완성하기 부록 1. 한눈에 보는 우리 아이 성장도표 2. 한눈에 보는 우리 아이 복지정보 3. 한눈에 보는 우리 아이 의료상식 참고문헌20년 경력의 아동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자녀 교육의 골든타임! 기초 학습부터 사교육까지 학부모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자녀 교육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내 아이의 시기별,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아이를 낳고 직접 키워보기 전까지는 육아, 자녀 교육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자녀 양육이란,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룰 때쯤, 그제야 터득하는 연륜의 지혜와 닮았다. 지금은 각종 매스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쏟아내는 정보 홍수 속에서, 남보다 못한 현실에 속상해하고, 우리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아등바등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다. 그리고 고민한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 아이 괜찮을까? 《우리 아이 초등 교육 대백과》는 <앙팡>(현 맘앤앙팡), <베이비>, <앙쥬> 등에서 다년간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기자로 일했던 저자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집필한 안내서이다. 학부모 노릇이 처음인 엄마 아빠에게 자녀 교육의 기본 방향을 일러주고, 내 아이를 위한 시기별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크게 초등 입학 전,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에서는 시기별로 실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내 아이의 공부법을 비롯하여 최신 교육정책, 학교정보, 사교육, 정서발달, 바른 습관 등을 구체적으로 일러줌으로써 자녀 교육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은 Q&A 코너를 통해 자녀 교육 관련 모든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초등 6년을 책임지는 만반의 준비, 진짜 교육은 초등 입학 전부터! 아이가 만 5세가 되면 어린이집에 잘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잘 양육을 받고 있더라도 유아 교육 기관에 대해 점검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 보통 초등학교 입학을 1, 2년 앞두면 보육 중심인 어린이집에서 교육이 강화된 유치원으로 옮기는 것이 낫지 않을까 부모는 고민하게 된다. 이렇게 초등 입학에 대비하여 교육 기관을 점검하다 보면 학부모는 아이에게 무엇 하나 더 가르칠 것이 없는지 탐색하게 된다. 이 시기 기초 학습은 아이의 인지 능력이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의욕만 앞선 부모가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은 것을 주입하고 싶어도 아이의 인지 능력이 그 정보를 수용할 만큼 성숙하지 않다면 부모의 노력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이 시기 아이는 ‘몸의 준비’와 함께 ‘마음의 준비’까지 마쳐야 건강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다. 초등 1~2학년! 아이와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라! 공교육의 시작! 아이에게 학교가 처음이듯 부모 역시 학부모 노릇은 처음이다. 부모 세대와는 교실 환경도, 학습 도구도, 교육 콘텐츠도 심지어 유행하는 사교육도 다르다. 이 시기 아이는 학교생활 적응이 가장 큰 숙제이므로, 부모가 ‘학교=경쟁’이라는 부담감을 이겨 내고 아이와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읽기와 쓰기가 학습 능력을 좌우하므로, 독서, 말하기, 일기 등 부모와 함께하는 기초 학습에 중점을 두도록 한다. 또한 학사 일정 계획표, 가정통신문을 통해 부모가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을 살펴야 한다. 초등 3~4학년! 자신만의 공부 습관의 기초를 완성하라! 초등 3~4학년이 되면 과목 수가 많아지고 수업 차시도 늘어나는 등 다시 한번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초등 저학년에 비해 학습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아이가 수업 적응만으로도 힘들어할 수 있다. 부모의 강요나 주도로 일찍이 학원과 학습지 등의 사교육에 의존하려고 하면, 당장은 성적이 오른 듯 보이지만 아이는 점차 지칠 수 있다. 3~4학년의 교과목 난이도는 금세 학업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수준이기도 하지만 뒤늦게라도 충분히 따라잡기 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노하우를 짚어본다. 초등 5~6학년 과목별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승부하라! 초등 5~6학년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사춘기에 진입한다. 이 시기에는 정서적으로 예민해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진다. 이때 부모는 사춘기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잠시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를 잘 넘기면 본격적으로 현재 아이의 학습 수준을 살펴야 한다. 각 과목의 난이도는 올라가고 개인의 두뇌 능력과 공부 습관에 따라 학업의 우열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각 과목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아이의 장래 희망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방과후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하도록 이끌고, 진로 선택에 따라 사교육에도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 처음부터 진로와 공부를 연결하지 말고, 아이의 적성, 꿈,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이 진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비 딕
작가정신 / 허먼 멜빌 글, 김석희 옮김 / 2011.05.16
20,000원 ⟶ 18,000(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허먼 멜빌 글, 김석희 옮김
서두에서부터 ‘고래’에 대한 ‘어원’ 탐구와 문헌 ‘발췌록’이 등장하고, 작가의 체험과 도서관에서 조사하고 연구한 고래와 포경에 대한 갖가지 지식이 총망라된 이 독특한 소설은 출간 당시에는 어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외면당했지만 작가가 죽고 30여 년 후에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오늘날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이 되었다.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전율적인 모험소설이자 최고의 해양문학, 미스터리와 공포가 충만한 미국식 고딕소설이자 뛰어난 상징주의 문학 또는 자연주의 문학. 이처럼 다양한 각도로 해석되고 평가되는 『모비 딕』은 고래와 포경업에 관해 인류가 탐색하고 축적해온 지식들, 우주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 명상들로 가득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하늘, 거친 파도와 폭풍, 그리고 다시 잔잔한 바다와 하늘. 대양에서 펼쳐지는 에이해브와 모비 딕의 대결은 자연의 의지에, 우주의 힘에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그때 그 바다는 우주의 섭리를, 삶의 비극을 가르치는 장이 된다. 부정적이고 우울한 세계관에 영혼이 마비되어버린 에이해브의 비극을 통해 우리는 인간 영혼의 다의적인 패배와 승리, 파괴의 충동,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 어원 발췌록 제1장 어렴풋이 보이는 것들 제2장 여행가방 제3장 물보라 여인숙 제4장 이불 제5장 아침식사 제6장 거리 제7장 예배당 제8장 설교단 제9장 설교 제10장 진정한 친구 제11장 잠옷 제12장 간추린 생애 제13장 외바퀴 손수레 제14장 낸터컷 제15장 차우더 제16장 배 제17장 라마단 제18장 퀴퀘그의 표시 제19장 예언자 제20장 출항 준비 제21장 승선 제22장 메리 크리스마스 제23장 바람이 불어가는 쪽 해안 제24장 변호 제25장 덧붙임 제26장 기사와 종자들 제27장 기사와 종자들(계속) 제28장 에이해브 선장 제29장 에이해브 등장, 이어서 스터브 등장 제30장 파이프 제31장 매브 여왕 제32장 고래학 제33장 작살잡이장 제34장 선실의 식탁 제35장 돛대 꼭대기 제36장 뒷갑판 제37장 저물녘 제38장 황혼 제39장 첫 번째 야간 당직 제40장 한밤중, 앞갑판 제41장 모비 딕 제42장 고래의 흰색 제43장 귀를 기울여라! 제44장 해도 제45장 선서 진술서 제46장 추측 제47장 거적 짜기 제48장 첫 번째 추적 제49장 하이에나 제50장 에이해브의 보트와 그의 선원들·페달라 제51장 유령의 물줄기 제52장 ‘알바트로스’호 제53장 사교 방문 제54장 ‘타운호’호 이야기 제55장 터무니없는 고래 그림들 제56장 가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과 정확한 고래잡이 장면 그림들 제57장 그림·이빨·나무·철판·돌?산·별 등에 나타난 고래들 제58장 보리새우 제59장 오징어 제60장 포경 밧줄 제61장 스터브, 고래를 죽이다 제62장 작살 던지기 제63장 W형 작살받이 제64장 스터브의 저녁식사 제65장 고래고기 요리 제66장 상어 학살 제67장 고래 해체 제68장 담요 제69장 장례식 제70장 스핑크스 제71장 ‘제로보암’호의 이야기 제72장 원숭이 밧줄 제73장 스터브와 플래스크가 참고래를 잡은 뒤 이야기를 나누다 제74장 향유고래의 머리―비교 연구 제75장 참고래의 머리―비교 연구 제76장 파성추 제77장 하이델베르크의 큰 술통 제78장 기름통과 들통 제79장 대초원 제80장 머리 제81장 ‘피쿼드’호가 ‘융프라우’호를 만나다 제82장 포경업의 명예와 영광 제83장 역사적으로 고찰한 요나 제84장 창 던지기 제85장 분수 제86장 꼬리 제87장 무적함대 제88장 학교와 교장 제89장 잡힌 고래와 놓친 고래 제90장 머리냐 꼬리냐 제91장 ‘피쿼드’호가 ‘로즈버드’호를 만나다 제92장 용연향 제93장 버림받은 표류자 제94장 손으로 쥐어짜기 제95장 사제복 제96장 기름통 제97장 등불 제98장 쌓기와 청소 제99장 스페인 금화 제100장 다리와 팔―낸터컷의 ‘피쿼드’호와 런던의 ‘새뮤얼 엔더비’호가 만나다 제101장 술병 제102장 아르사시드 군도의 나무 그늘 제103장 고래 뼈대의 치수 제104장 화석 고래 제105장 고래는 작아지는가? 소멸할 것인가? 제106장 에이해브의 다리 제107장 목수 제108장 에이해브와 목수 제109장 선장실의 에이해브와 스타벅 제110장 관 속의 퀴퀘그 제111장 태평양 제112장 대장장이 제113장 대장간의 화덕 제114장 도금장이 제115장 ‘피쿼드’호가 ‘배칠러’호를 만나다 제116장 죽어가는 고래 제117장 고래 감시 제118장 사분의 제119장 세 개의 양초 제120장 초저녁 당직이 끝날 무렵의 갑판 제121장 한밤중 앞갑판의 뱃전 제122장 한밤중의 돛대 꼭대기―천둥과 번개 제123장 머스킷총 제124장 나침반 바늘 제125장 측정기와 측심줄 제126장 구명부표 제127장 갑판 제128장 ‘피쿼드’호가 ‘레이첼’호를 만나다 제129장 선실 제130장 모자 제131장 ‘피쿼드’호가 ‘딜라이트’호를 만나다 제132장 교향곡 제133장 추적―첫째 날 제134장 추적―둘째 날 제135장 추적―셋째 날 에필로그 옮긴이의 주 옮긴이의 덧붙임포경선을 탄 경험이 있는 특이한 이력의 작가 허먼 멜빌이 격조 높은 서사시적 산문체로 써내려간 『모비 딕』(흰 고래 모비 딕 Moby-Dick: or, The Whale)이 국내 최고의 번역으로 완역 출간되었다. 2010년 작가정신 아셰트 클래식 시리즈의 한 권으로 일러스트판이 출간된 이후,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보급판을 선보인다. 고래학學과 포경업에 대한 멜빌의 치밀한 기록을 그대로 수록한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축약판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모비 딕』의 심오한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음미하게 해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서두에서부터 ‘고래’에 대한 ‘어원’ 탐구와 문헌 ‘발췌록’이 등장하고, 작가의 체험과 도서관에서 조사하고 연구한 고래와 포경에 대한 갖가지 지식이 총망라된 이 독특한 소설은 출간 당시에는 어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외면당했지만 작가가 죽고 30여 년 후에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오늘날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이 되었다.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전율적인 모험소설이자 최고의 해양문학, 미스터리와 공포가 충만한 미국식 고딕소설이자 뛰어난 상징주의 문학 또는 자연주의 문학. 이처럼 다양한 각도로 해석되고 평가되는 『모비 딕』은 새삼 줄거리를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아는 『모비 딕』은 사실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고래에 대한 백과전서적인 이 소설은 고래와 포경업에 관해 인류가 탐색하고 축적해온 지식들, 우주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 명상들로 가득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하늘, 거친 파도와 폭풍, 그리고 다시 잔잔한 바다와 하늘. 대양에서 펼쳐지는 에이해브와 모비 딕의 대결은 자연의 의지에, 우주의 힘에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그때 그 바다는 우주의 섭리를, 삶의 비극을 가르치는 장場이 된다. 부정적이고 우울한 세계관에 영혼이 마비되어버린 에이해브의 비극을 통해 우리는 인간 영혼의 다의적인 패배와 승리, 파괴의 충동,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 24만 단어로 이루어진, 고래에 대한 방대하고도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전서 19세기 미국의 포경업계는 큰 번영을 구가했다. 포경선 수는 전 유럽의 포경선을 다 합친 수의 세 배나 많았다. 당시 미국의 고래잡이들을 오랫동안 괴롭히던 거대하고 흉포한 고래 ‘모카 딕Mocha Dick’에 대한 이야기가 1849년 《니커보커 매거진》에 실렸는데, 이보다 앞선 1820년에 일등항해사 출신의 오웬 체이스는 『포경선 에섹스 호의 놀랍고도 비참한 침몰기』를 펴내면서 ‘모비 딕’이란 흉포한 고래가 서경 119도의 적도 바로 남쪽에서 에섹스 호를 침몰시켰다고 쓰기도 했다. 허먼 멜빌은 ‘애커시넷’호를 타고 고래잡이를 나갈 때 이 책을 읽었고 나중에 『모비 딕』을 쓰기 전 오웬 체이스의 아들과 만나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모비 딕』의 모티브는 바로 이 『포경선 에섹스 호의 놀랍고도 비참한 침몰기』였다. 『모비 딕』은 거대한 흰 고래를 죽이려는 집념에 사로잡혀 바다를 헤매는 에이해브의 추적에 얽힌 이야기지만 본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고래학’이다. 고래의 생태와 활동, 포경 기술과 포획한 고래의 처리 및 가공에 대한 설명은 너무도 상세하여 마치 교과서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 이유로 지난 세기 초까지 이 소설은 도서관의 문학 서가보다 오히려 수산업 서가에 꽂혀 있곤 했다. 멜빌은 『타이피』를 쓸 때도 남태평양에 관한 모든 문헌을 샅샅이 뒤진 끝에야 작품을 완성하였고, 특히 이 『모비 딕』을 쓸 때는 그 과학적 정확성에 완벽을 기하고자 했다. 24만 단어, 전체 134장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우선 고래에 대한 어원 탐구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어지는 문헌 발췌 부분에는 『성경』에서 플리니우스의 『박물지』를 거쳐 셰익스피어, 몽테뉴, 존 밀턴의 『실낙원』, 제임스 쿡의 『항해기』, 너새니얼 호손, 찰스 다윈까지, 거대한 괴물 또는 힘센 거인 ‘고래’에 대해 거론한 글들이 폭넓게 소개된다. 본격적인 줄거리가 전개되는 1장부터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고래의 종류와 생태, 서식 환경, 해부학적ㆍ화석학적ㆍ생명생성학적 특징, 포경의 역사와 기술, 포경 방법과 장비 등등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세세하게 다루어진다. 게다가 서구 문학작품 160여 종을 훌륭하게 원용하기까지 한다. 놀랍도록 꼼꼼한 이 기록들은 멜빌이 도서관의 책들을 통해 얻어낸 것이며, 그는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자신의 이 소설을 “도서관을 누비고 대양을 편력한” 결과의 소산이라고 말했다. 멜빌이 죽고 수십 년 후, 레이먼드 위버의 전기 『허먼 멜빌: 뱃사람 그리고 신비주의자』(1921)가 출판될 무렵 영미 문학계에서 멜빌과 『모비 딕』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가 되었고, 쳀후 단테나 셰익스피어, 밀턴이나 도스토예프스키와 비교해서 그의 위대성을 논하는 평문까지 쏟아지기 시작했다. 위버는 그가 쓴 평전에서 『모비 딕』을 “19세기 미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소설적 상상력”이라고 상찬한다. 이후 『모비 딕』은 인간 사유의 깊이와 광활한 상상력의 한 정점을 표상하는 대작으로 세계문학의 판테온에서 빠트릴 수 없는 대작으로 평가되었고, 영국의 소설가 서머싯 몸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 100대 문학작품의 하나가 되어 오늘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다.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방랑자 이슈메일이 지켜본 바다, 그리고 인간의 비극 비극적인 서사시 『모비 딕』은 소설의 화자 이슈메일이 포경선에 올라 이 항해의 목적을 알게 되기까지를 그린 부분, 대서양에서 희망봉을 돌아 태평양까지 이어지는 항해 부분, 마지막으로 모비 딕과의 결투와 ‘피쿼드’호의 침몰을 그린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이 이야기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고 가는 것은 에이해브가 아닌 화자 ‘이슈메일’이다. 그는 에이해브 선장이 이끄는 포경선 ‘피쿼드’호에 승선하여 흰 고래 ‘모비 딕’을 쫓는 항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다. 엄혹한 삶의 현실을 밑바닥까지 체험한 이슈메일은 침착하고 냉정하고 분석적인 태도로 우리에게 세상이라는 가면 너머의 진실을 보여주며(그는 멜빌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파멸을 향해 내달린 ‘피쿼드’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 되어 동료의 죽음을 대가로 얻은 삶의 비밀을 세상에 전한다. 이슈메일의 눈에 비친 선장 에이해브는 불가지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고 또 직접 자신이 알아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 존재였다. 자신의 다리를 앗아간 모비 딕에 대한 복수의 일념에 사로잡혀 판단력이 경도된 에이해브 선장은 이슈메일을 비롯한 선원 모두에게 ‘모비 딕’보다 더한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선장의 분노는 우주 질서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가로막았으며, 결국은 파멸을 초래한다. 태평양에서 펼쳐진 3일간의 대격투. 이슈메일은 바다와 함께 에이해브와 모비 딕의 대결을 지켜본다. 거기에는 삶의 한가운데로 쳐들어와 만사를 부질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싸늘한 침묵(죽음), 그리고 어떠한 기록도 허락지 않는 바다의 관용 또는 무자비함이 있을 뿐이었다. 바다는 한순간에 ‘피쿼드’호를, 선장의 불같은 원한과 집착을 거대한 동심원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당겨 흔적도 없이 삼켜버린다. 줄거리 이슈메일은 육지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경이롭고 신비로운 괴물, 거대한 고래를 직접 만나기 위해 뉴욕 맨해튼을 떠나 뉴베드퍼드에 도착한다. 그리고 이곳 여인숙에서 만난, 문신을 한 괴기한 야만인 퀴퀘그에게 기독교도에게서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던 진정한 인간애를 느끼게 되고, 그와 함께 낸터컷으로 향한다. 그들은 포경선 ‘피쿼드’호에 승선하게 되고 크리스마스날 운명적인 항해에 나서는데, 배에 오르기 직전 일라이저라는 광인에게 파멸적인 운명에 대한 경고를 듣게 된다. “바다에 도전하는 자는 영혼을 잃게 될 것”이라는 신부의 경고를 듣지 않고 포경선 ‘피쿼드’호에 오른 이슈메일은 출항한 지 며칠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선장 에이해브를 보고 놀란다. 그는 한쪽 다리가 없고 고래뼈로 만든 의족을 하고 있었고, ‘모비 딕’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이 배에 타고 있었다. 에이해브는 무리한 항해를 말리는 일등항해사이자 독실한 기독교도인 스터벅의 충고도 뿌리치고 모비 딕을 쫓아 대서양에서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으로, 또 태평양으로 항해를 계속한다. 그러다가 오랜 항해 끝에 발견한 흰 고래의 등에는 그동안 여러 포경선에서 던져진 작살이 무수히 꽂혀 있었다. 마침내 에이해브와 흰 고래의 쫓고 쫓기는 싸움이 사흘 동안 펼쳐진다. 첫째 날에는 에이해브가 탄 보트가 부서지면서 한 명이 죽고, 둘째 날에는 세 척의 보트가 파손되었으며, 셋째 날에는 흰 고래가 본선인 ‘피쿼드’호를 파괴한다. 마지막 보트에 타고 있던 에이해브는 고래에게 작살을 명중시키지만 작살의 줄에 목이 감겨 고래와 함께 바다 속으로 삼켜지고 만다. ‘피쿼드’호는 완전히 침몰하고 이슈메일만이 바다를 표류하다 살아남는다. 추천평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멜빌은 세계가 두려워하는 작가다. 우리는 지금도 그들을 두려워하고 있다. - D. H. 로렌스 (『미국 고전문학 연구』) 허먼 멜빌은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하나다. 『모비 딕』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단테의 『신곡』과 같은 수준의 문학작품이다. - 레위스 넘포드 모비딕은 단순히 한 권의 책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생생한 리얼리티, 즉 문학이 소화해낼 수 있는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보여준 작품이다. - 러셀 브랭큰십 이제 모비딕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세계의 세력 다툼, 그리고 그러한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국가를 반영하는 텍스트로 읽힌다. - 닉 셀비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나무생각 / 게오르크 롤로스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 2020.02.24
14,800원 ⟶ 13,320(10% off)

나무생각소설,일반게오르크 롤로스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저자인 게오르크 롤로스는 서부독일방송의 저널리스트로 오랫동안 일하다 틱낫한이 프랑스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에 들어가 3년을 지냈다. 이성이 만들어낸 내면의 목소리에 끌려 다니다 완전히 지쳐 있었던 그는 그곳에서 명상 훈련을 통해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패배자로 몰아가는 이성의 존재를 알아챘다. 왜 우리는 때로 결정을 내리기를 힘들어할까? 왜 우리는 새로운 일 앞에서 겁을 먹고 도망치려 할까? 왜 우리를 매번 스스로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느낄까? 이 모든 게 이성의 고약한 장난이다. 쾰른에서 의식 치료 학교를 운영 중인 저자는 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초래되는 열등감, 통제 강박, 죄책감, 무기력 등의 괴로운 감정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들어가며 주의와 믿음 에고의 방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두 가지 힘 첫 번째 방 - 통제의 방 통제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통제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통제의 방 들여다보기 두 번째 방 - 열등감의 방 열등감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열등감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열등감의 방 들여다보기 세 번째 방 - 결핍의 방 결핍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결핍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결핍의 방 들여다보기 네 번째 방 - 오만의 방 오만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오만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오만의 방 들여다보기 다섯 번째 방 - 죄책감의 방 죄책감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죄책감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죄책감의 방 들여다보기 여섯 번째 방 - 부정의 방 부정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부정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부정의 방 들여다보기 일곱 번째 방 - 저항의 방 저항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저항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저항의 방 들여다보기 여덟 번째 방 - 탐욕의 방 탐욕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탐욕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탐욕의 방 들여다보기 아홉 번째 방 - 혼란의 방 혼란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혼란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혼란의 방 들여다보기 열 번째 방 - 무기력의 방 무기력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무기력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무기력의 방 들여다보기 나는 내 생각과 다르다 나는 누구일까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다 감사의 말 나의 생각과 나는 다르다! 부정적인 수많은 생각의 악순환을 끊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마음 챙김 연습 ★독일 아마존 및 슈피겔 베스트셀러★ 나를 패배자로 몰아가는 생각들에 맞서는 방법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은 인류가 이성에 얼마나 많은 힘을 부여했는지를 보여주면서도 이성 중심의 세계관이 얼마나 황량한지 보여주는 말이다. 이성에 이렇게 전적으로 힘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대가는 참으로 크다. 도구가 정신적 지도자가 되어 우리를 지배하려 들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 등과 함께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는 틱낫한(Thich Nhat Hanh)은 자신의 강연에서 데카르트의 말을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로 뒤집어 말하곤 했다. 이성이 만들어내는 생각들과 거리를 취할 수 없는 한 우리는 실체 없이 부유하는 무수한 생각들의 인질이 되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실상이 아니라 허상을 자신인 것처럼 착각하고, 그것에 사로잡혀 불안해하거나 우울해하고, 강박증에 시달리거나 무기력이나 죄책감에 끌려 다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게오르크 롤로스는 서부독일방송의 저널리스트로 오랫동안 일하다 틱낫한이 프랑스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에 들어가 3년을 지냈다. 이성이 만들어낸 내면의 목소리에 끌려 다니다 완전히 지쳐 있었던 그는 그곳에서 명상 훈련을 통해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패배자로 몰아가는 이성의 존재를 알아챘다. 왜 우리는 때로 결정을 내리기를 힘들어할까? 왜 우리는 새로운 일 앞에서 겁을 먹고 도망치려 할까? 왜 우리를 매번 스스로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느낄까? 이 모든 게 이성의 고약한 장난이다. 쾰른에서 의식 치료 학교(School for Being)를 운영 중인 저자는 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초래되는 열등감, 통제 강박, 죄책감, 무기력 등의 괴로운 감정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에고의 방에서 탈출하는 마음 챙김 연습 게오르크 롤로스는 이 책에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탐탁지 않은 감정들이 우리 의식에 존재하는 에고의 집에 모여 있다고 말한다. 에고의 집에는 거실에 해당하는 ‘통제의 방’도 있고, ‘열등감의 방’, ‘죄책감의 방’, ‘결핍의 방’, ‘부정의 방’, ‘저항의 방’, ‘탐욕의 방’, ‘혼란의 방’, ‘오만의 방’, ‘무기력의 방’ 등 총 10개의 방이 있다. ‘나는 사랑받을 만한 존재가 못 돼.’, ‘왜 나만 늘 손해를 봐야 하지?’ 같은 이성이 속삭이는 생각들을 졸졸 쫓아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 한 방으로 끌려들어갈 수밖에 없다. 어떤 방에 깊숙이 체류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부정적 감정과 요구가 우리를 마비시킬 것이다. 에고의 방들은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감옥과 같다. 당신이 지금 어느 방 앞을 서성이고 있는지, 아니면 그 방에 깊이 들어가 장기 체류 중인지 느껴지는가? 뒷전으로 밀려나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든다면 당신은 지금 ‘결핍의 방’에 갇혀 있는 것이며, 매번 자기 의심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린다면 ‘죄책감의 방’에 매여 있다는 표시다. 저자는 각 방에서의 지배적인 사고, 행동 패턴, 감정 상태 등을 풍부한 자기 경험과 임상을 통해 예리하게 짚으면서 실제 그곳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이성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기 위해 속삭이는 목소리에 ‘주의’와 ‘믿음’이라는 먹이를 주지 않아야 한다. 둘째, 호흡과 관찰을 통해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를 만나야 한다. 저자가 고안하여 이 책에 소개한 ‘마음 챙김 4단계’가 당신을 ‘지금 여기’로 데려다줄 것이다. 각각의 에고의 방에 우리가 어떻게 빠져들어 가는지, 어떻게 하면 그 방을 빠져나와 자유롭고 평온한 의식 상태에 이를 수 있는지 단계적으로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당신은 생각이나 감정처럼 왔다가 가는 존재가 아니라 시종일관 존재한다. 자유의 열쇠는 당신이 쥐고 있다. 에고의 집을 벗어나 정원을 거닐고, 대지 바깥쪽으로 더 걸어 나와 의식의 고요한 지평으로 나아간다면 그곳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과 자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때때로 마음이 심란하고 불안한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산다. 그것이 우리의 내면 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내면 상태로 살아갈지를 우연에 내맡기다시피 한다. 일상을 돌아보라. 의식을 깨끗하게 하는 것보다 깨끗한 옷을 입는 것에 훨씬 더 비중을 두고 있지 않은가? 티셔츠에 얼룩이 묻으면 보통은 곧장 손을 본다. 아침에 커피 얼룩이 묻은 셔츠를 입고 집을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이나 걱정이나 분노는 어떠한가? 상관없다. 우리는 그것들을 가득 품은 채 세상으로 나간다! 주의가 향하는 곳에서 우리의 현실이 만들어진다. 주의는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받아들이는 관점을 결정한다. 우리 집에 놀러온 친구는 꽃병에 꽂아둔 꽃을 볼 수도 있고, 구석의 먼지를 볼 수도 있다. 친구가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즉 어떤 관점을 취하느냐에 따라 다른 현실을 경험하고 우리를 다른 눈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주의를 어디에 기울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대부분 우리 자신이 아니다. 우리의 주의는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부유하며, 어떤 생각을 쫓는다. 이미 알고 있는 것, 훈련된 것, 조건 지워진 것이 우리의 주의에 영향을 미친다. 잘 돌아가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습관이 있다면, 잘 돌아가는 것보다는 잘 안 돌아가는 것에 시선이 간다. 그리하여 꽃이 아니라 쓰레기를 볼 것이다. 이성은 탁월한 도구다. 이성이 없었다면 인류의 문명은 지금처럼 발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단, 이성이 컨트롤이 되는 한에서다. 그러나 우리의 이성은 그런 절제를 잃어버렸다. 이성은 도구에서 지배자로 등극하여 하루 종일 우리를 지휘한다. 우리 스스로를 100퍼센트 그와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우리와 우리의 이성 사이에는 거리가 없다. 우리는 ‘내 생각이 바로 나’라고 믿는다. 생각으로부터 의식적으로 잠시 멀어져 자유와 내적 고요를 누리는 사람은 극소수다. 우리는 이성이 만들어내는 모든 제안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가운데, 불안하거나 화가 나거나 혼란스러울 때면 기분이 왜 그런지 의아해한다. 이성이 뱉어내는 생각을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것이다.


나는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인디고(글담) / 고요 (지은이) / 2020.05.08
13,500원 ⟶ 12,150(10% off)

인디고(글담)소설,일반고요 (지은이)
"너만 힘든 거 아냐" "너보다 못한 사람도 많은데 감사하며 살아야지" 이런 말들에 속아 내 아픔을 투명하게 내어놓지 못한 채 살아가진 않았나? 내 감정을 믿고 아픈 걸 아프다고 인정하는 게 말도 안 되게 힘들진 않았나?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열네 살 때부터 심해진 우울증으로 인해 늘 외로웠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아이였다. 오랜 세월 타고나길 예민해서,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탓이겠거니 체념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해진 우울증으로 인해 더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자발적 퇴사를 결심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을 가기로 한다.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결정한 세계여행…… 떠난 지 일주일 만에 일어난 버스 전복사고와 소중한 친구의 죽음. 그리고 이어진 정신병동 입원과 수술.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이다. 누구보다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아파봤기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그녀는 말한다. "우울증은 당신이 못나고 부족해서 온 게 아니라고, 그저 병일 뿐이라고. 하지만 감히 마음의 감기로는 빗댈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이라고."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힘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인 친구나 가족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무기력과 우울함에 빠져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저자의 격려에 위안과 용기를 얻으며 나만의 극복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먼저 아파본 저자가 당신의 마음속 그 고통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도와줄 테니까.매일 죽고 싶던 내가 오늘도 자살을 생각한 너에게 Prologue_ 내가 왜 계속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Chapter1 이 모든 걸 끝내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음에 금이 간 아이/ 중학교 3학년, 처음 정신과에 가다/ 웃고 있지만 눈물이 뚝뚝 재발 그리고 또 재발/ 선생님이 학교에서 죽을 수는 없잖아 Chapter2 일을 멈췄습니다, 살고 싶었거든요 병휴직, 도망친 걸까 날 지켜낸 걸까/ 운명과도 같은 P선생님과의 만남/ 부모의 사랑을 먹으며 마음 속 아이는 자란다/ 나는 왜 내 꿈을 무시하며 살았을까/ 오직 나만을 위한 첫 선택, 사직 Chapter3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세계여행에서 모든 걸 잃다 창밖으로 별이 내리던 아름다운 라오스/ 사고로 소중한 친구를 잃다/ 죽음과 얼굴을 마주 보고 나눈 대화/ 그제야 알았어, 우울증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실은 나, 아주 많이 살고 싶었어 Chapter4 아무리 울어도 나오지 않는 눈물도 있기에 버스 사고 그 후의 이야기/ 너는 그렇게 천사가 되어 떠나고/ 타지에서 경험한 조건 없는 사랑/ 세계여행을 떠난 지 이 주 만에 한국으로/ 수술, 수술 그리고 또 수술/ 많이 힘들지만 행복했어, 이상하지? Chapter5 몸의 고통이 끝나고 난 후에 찾아온 마음의 고통 내 안에 살고 있는 두 명의 나/ 말을 잃고 정신병동에 입원하다/ 사망선고처럼 들렸던 퇴원 통보/ 울면서 버스를 타고 다녔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과 공황장애 Chapter6 괜찮아, 다시 한번 일어나 걸어보자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다/ 사고 일주기, 너 없이도 살아가 는 내가 미워서/ 난 그렇게 약한 사람이 아니었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로 결심하다 Chapter7 살아간다는 건 나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인생의 화살표를 다시 그리기 위해/ 신에게 물어봐, 왜 널 살려둔 건지/ 모든 일엔 아름다운 이유가 숨어 있기에/ 다른 이의 슬픔을 알아주는 사람/ 때가 되면 마음껏 울 수 있겠지, 너도나도/ 신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나, 충분히 사랑받고 있었어 Chapter8 혼자일 때도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것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다시 태어나도 나는 엄마 딸이고 싶으니까/ 부모님을 진심으로 미워할 수 있는 용기/ 다시, 라오스 사고 현장을 찾다 ★그 후의 이야기_ 우린 그저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걸을 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 그렇지만/ 모든 오르막엔 반드시 끝이 있다/ 잘 버텨낸 당신에게 럭키 박스를/ 반드시 제빛을 찾을 당신이라는 보석 Epilogue_ 내가 날려 보낸 희망의 홀씨가 누군가에게 닿기를“잠시 빛을 잃었을 뿐, 당신은 빛나는 보석. 살아만 낸다면 제빛을 되찾을 거예요. 반드시, 꼭!” 육체적 고통과 마음의 고통을 모두 겪어본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우울증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이 세상을 살아가며 우울한 감정을 한 번이라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시험에 실패해서, 사랑에 실패해서, 가까운 사람의 배신에 우린 쓰라린 아픔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 고통이 쌓이고 쌓여 때론 분노로 몸의 병으로 우울감으로 나타나곤 하지요. 그러나 이런 우울감과는 차원이 다른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는 우울감이 찾아왔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은 나의 가까운 사람이 이런 아픔에 괴로워하고 있다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이미 많은 우울증 관련 책이 있지만, 이 책이 새로운 이유는 저자만큼 우울증을 오랜 시간 몸과 맘으로 겪어내며 처절히 싸워온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괴롭혀온 지긋지긋한 우울증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세계여행에서 사랑하는 친구를 사고로 잃고 자신도 크게 다쳐 크나큰 육체적 고통을 견뎌야만 했던 저자. 그 후 인생 전체가 뿌리째 흔들리는 듯한 상실감에 모든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며 괴로워하다 더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와 자살의 문턱까지 갔었지요. 이 책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가던 저자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왜곡된 관념의 지도를 수정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저자의 경험은 자신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다가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저자는 인생을 뒤바꾸는 사고가 났던 그날, 죽음 앞에서 아니러니하게도 가장 바랐던 소원이 ‘평범한 하루’였다고 말합니다. 죽음 앞에서는 미움도, 불만도, 짜증도 모든 것이 그 힘을 잃는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행운과 기적이 겹치고 겹쳐져야 그런 일상을 보낼 수 있는지도 깨닫게 되었지요. 지금도 마음의 감옥에 갇혀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그 진실을 알기를 바라며 용기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매일 자살을 꿈꿨던 내가 오늘도 자살을 생각한 너에게” 20년간 우울증과 동행해온 한 사람의 치유 여정이 담긴 책 저자는 말합니다. “우울증은 당신이 못나고 부족해서 온 게 아니고 그저 병일 뿐이라고. 하지만 감히 마음의 감기로는 빗댈 수 없는 너무 큰 고통이라고. 그런데도 살아냈으니 당신은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말이죠. 실제로 저자는 처음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아픔을 투명하게 내어놓고 안전한 사람들 품에 안겨 목놓아 울 수 있었다면, 아픔을 알아주고 제때 병원에 데려가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자신의 삶이 달려졌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우울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부탁합니다. “병원 간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견 버려달라고. 배가 부르고 삶이 여유로워 걸린 게 아니”라고 말이죠. 저자는 지금도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는 자신의 아픔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내보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며 처음 한 것은 바로‘자기 수용 감각 익히기’. 지금 이 순간,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을 때까지 충분히 하기였습니다. 인정받고 사랑받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고 싶으면 온종일 자고, 시간 낭비라는 자책감 없이 몇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걸 맘껏 하면서 내가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누렸지요. 그렇게 한 걸음씩 일상을 살아가며 회복과 성장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큰 고난을 겪었지만, 자신의 내면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왜 우울한지 그래서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저자. 때론 가장 사랑하는 부모의 실수조차 인정하고 아픈 기억을 조금씩 수정해가며 자신이 더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함께 아파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라며…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감동 추천사를 소개합니다. 어린 시절 행해진 폭력과 상처, 큰 사고로 겪게 된 수술과 재활…… 육체적 고통보다 마음의 우울이 더 아팠다는 그녀 앞에서 깊이 반성했습니다. ‘이만큼 아픈 거였구나, 나조차도 놓치고 있었구나’ 싶어서요. _저자의 담당 정신과 전문의 작가의 오른팔에는 사고로 인해 생긴 큰 흉터가 있다. 누구나 숨기고 싶어 하는 그 흉터를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아 한다. 이 책이 그렇다. 적나라하지만 흉하지 않고 아름답다. _이필우 목사 아픈데 아프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대던 나를 작가가 진실한 이야기로 안아주었다. _서지은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았지만 사실은 죽고 싶었던 내게 “괜찮아, 아파서 그런 거야”라고 먼저 위로해줬다. _이인경 한 문장을 읽기도 벅찰 정도로 괴로웠던 내가 도무지 읽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어서 반복해서 읽은 책 _서태경 우울증에서 깨끗이 벗어나고 싶어 선생님을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주일 만에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나고, 친구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세계여행이 오랜 병원여행이 될 줄도요. 몸도 마음도 극한의 고통을 겪어봤습니다. 그래서 비교할 수 있었어요. 우울증이 얼마나 힘든 병인지 그제야 절절히 알 수 있었어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내 아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된 거예요. 천천히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끝없이 걷는 동안 왜곡된 관념의 지도를 고쳐나가며 새로운 눈으로 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강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더라고요. 이젠 적이 아닌 친구로서, 강아지처럼 작고 귀여워진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긴 혼란과 고통의 터널을 지난 후에야 남들처럼 일상을 평범하게 아파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겁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담 과제를 위해 한 것들. 자고 싶으면 온종일 잤다. 잠을 줄여서라도 뭔가를 하려고 했고, 늦잠이나 낮잠이라도 자면 죄책감 먼저 느꼈던 이전과는 달랐다. 키우던 고양이들 앞에서 말도 안 되는 노래를 지어 부르기도 했다. 그냥 그 순간 그렇게 하고 싶어서. 몇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거나 웹툰을 보기도 했다. 시간 낭비라는 자책감 없이. 무너진 세상의 주인이었던 ‘해야만 해’ 대신 ‘하고 싶은 걸 할 거야’에 서서히 힘을 실어 갔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뮤지컬을 보러 다닌 것도 그때부터다. 가난 콤플렉스로 습관처럼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것만 찾던 내가 VIP석을 아낌없이 구매해보기도 했다. 더 보고 싶은 작품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반복해서 봤다. 자금 사정상 많은 작품 을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색다르고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손이 좀 떨리긴 해도 나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쓰는 건, 내가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는 아직 나에겐 생소한 느낌을 선물로 주었다.
명품 JAVA Programming
생능출판사 / 황기태, 김효수 (지은이) / 2018.06.01
33,000

생능출판사소설,일반황기태, 김효수 (지은이)
<명품 JAVA Programming>의 개정4판. 자바 프로그래밍 개념과 방법을 충실히 정리하고 적절한 예제를 수록하였다. 많은 그림과 삽화로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고, 각 절마다 Check Time 문제를 두어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연습문제는 이론문제와 실습문제로 나누었고, 홀수 번과 짝수 번을 유사한 문제로 꾸며, 반복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장에는 Open Challenge 문제를 두어 도전하는 과정을 두었다.CHAPTER 01 자바 시작 1.1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1.2 자바의 출현과 WORA 1.3 개발 도구와 자바 플랫폼 1.4 자바 프로그램 개발 1.5 이클립스를 이용한 자바 프로그램 개발 1.6 자바 언어의 활용 1.7 자바의 특징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2 자바 기본 프로그래밍 2.1 자바 프로그램의 구조 2.2 식별자 2.3 자바의 데이터 타입 2.4 자바에서 키 입력 2.5 연산 2.6 조건문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3 반복문과 배열 그리고 예외 처리 3.1 반복문 3.2 continue 문과 break 문 3.3 배열 3.4 다차원 배열 3.5 메소드에서 배열 리턴 3.6 main() 메소드 3.7 자바의 예외 처리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4 클래스와 객체 4.1 객체 지향과 자바 4.2 자바 클래스 만들기 4.3 생성자 4.4 객체 배열 4.5 메소드 활용 4.6 객체의 소멸과 가비지 컬렉션 4.7 접근 지정자 4.8 static 멤버 4.9 final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5 상속 5.1 상속의 개념 5.2 클래스 상속과 객체 5.3 상속과 protected 접근 지정자 5.4 상속과 생성자 5.5 업캐스팅과 instanceof 연산자 5.6 메소드 오버라이딩 5.7 추상 클래스 5.8 인터페이스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6 모듈과 패키지 개념, 자바 기본 패키지 6.1 패키지(Package) 6.2 import와 클래스 경로 6.3 패키지 만들기 6.4 모듈 개념 6.5 자바 JDK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6.6 Object 클래스 6.7 Wrapper 클래스 6.8 String 클래스 6.9 StringBuffer 클래스 6.10 StringTokenizer 클래스 6.11 Math 클래스 6.12 Calendar 클래스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7 제네릭과 컬렉션 7.1 컬렉션과 제네릭 7.2 제네릭 컬렉션 활용 7.3 제네릭 만들기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8 입출력 스트림과 파일 입출력 8.1 자바의 입출력 스트림 8.2 문자 스트림과 파일 입출력 8.3 바이트 스트림과 파일 입출력 8.4 버퍼 입출력과 파일 입출력 8.5 File 클래스 8.6 파일 입출력 응용: 파일 복사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09 자바 GUI 기초, AWT와 스윙(Swing) 9.1 자바의 GUI 9.2 자바 GUI 패키지 9.3 스윙 GUI 프로그램 만들기 9.4 컨테이너(Container)와 배치(Layout) 9.5 FlowLayout 배치관리자 9.6 BorderLayout 배치관리자 9.7 GridLayout 배치관리자 9.8 배치관리자 없는 컨테이너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10 자바의 이벤트 처리 10.1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Event Driven Programming) 10.2 이벤트 객체 10.3 이벤트 리스너 10.4 어댑터(Adapter) 클래스 10.5 KeyEvent와 KeyListener 10.6 MouseEvent와 MouseListener, MouseMotionListener, MouseWheelListener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11 기본적인 스윙 컴포넌트와 활용 11.1 스윙 컴포넌트 소개 11.2 JLabel, 레이블 컴포넌트 11.3 JButton, 버튼 컴포넌트 11.4 JCheckBox, 체크박스 컴포넌트 11.5 JRadioButton, 라디오버튼 컴포넌트 11.6 JTextField,텍스트필드 컴포넌트 11.7 JTextArea, 텍스트영역 컴포넌트 11.8 JList, 리스트 컴포넌트 11.9 JComboBox, 콤보박스 컴포넌트 11.10 JSlider, 슬라이더 컴포넌트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12 그래픽 12.1 스윙 컴포넌트 그리기 12.2 Graphics 12.3 도형 그리기와 칠하기 12.4 이미지 그리기 12.5 클리핑(Clipping) 12.6 스윙의 페인팅 메커니즘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13 스레드와 멀티태스킹 13.1 멀티태스킹 13.2 자바의 멀티스레딩 13.3 스레드 만들기 13.4 스레드 생명 주기와 스케줄링 13.5 스레드 종료 13.6 스레드 동기화(Thread Synchronization) 13.7 wait(), notify(), notifyAll()을 이용한 스레드 동기화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14 고급 스윙 컴포넌트 14.1 메뉴 만들기 14.2 툴바 14.3 툴팁 14.4 다이얼로그 만들기 14.5 팝업 다이얼로그 14.6 파일 다이얼로그 14.7 컬러 다이얼로그 14.8 탭팬 14.9 자바 오디오 다루기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APTER 15 네트워크 15.1 TCP/IP 15.2 소켓 프로그래밍 15.3 서버-클라이언트 채팅 프로그램 만들기 15.4 수식 계산 서버-클라이언트 만들기 실습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 Check Time 정답 CHAPTER 16 JDBC 프로그래밍 16.1 데이터베이스 16.2 MySQL 16.3 MySQL Workbench를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활용 16.4 자바의 JDBC 프로그래밍 요약 Open Challenge 연습문제자바(Java)는 그 이전 시대에 있었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한 차원 진화된 개념으로 개발된 가히 혁명적 언어이며 플랫폼이다. 한 번 작성된 자바 프로그램은 어느 컴퓨터, 어떤 운영체제에서도 실행될 수 있다. Write Once Run Anywhere의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데스크톱, 웹 서버 및 웹 클라이언트, 셋톱 등의 임베디드 장치,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TV 등의 가전제품 등 생활과 산업의 전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자바는 지난 10여 년 동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큰 지배력을 뽐내 왔으며, 현재에는 그 지배력이 더욱 두드러져, 미래 창조 시대를 지배할 프로그래밍 전문가들이 알아야 할 필수 언어이다. 이 책의 특징 첫째, 자바 프로그래밍 개념과 방법을 충실히 정리하고 적절한 예제를 수록하였다. 둘째, 많은 그림과 삽화로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셋째, 각 절마다 Check Time 문제를 두어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넷째, 연습문제는 이론문제와 실습문제로 나누었고, 홀수 번과 짝수 번을 유사한 문제로 꾸며, 반복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섯째, 각 장마다 Open Challenge 문제를 두어 도전하는 과정을 두었다. 개정4판에서 추가되거나 달라진 부분 1. 1장과 6.1절에 모듈의 개념을 언급하고, 6.4절을 추가하여 모듈 개념, 모듈 기반 자바 실행 환경, 모듈화의 목적 등을 간략히 소개하였다. 2. Java 8, 9에서 인터페이스 정의가 바뀌었기 때문에 5장 인터페이스 부분을 수정하였다. 3. 6.7절 Wrapper 클래스 부분을 갱신하였다. Java 9부터 생성자를 이용하여 Wrapper 객체를 생성하는 방법이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4. 3장에는 변수 타입을 추론하는 var 키워드를 Tip으로 설명하고(Java 10), 7.2절에 컬렉션 객체 생성 시 타입 추론을 이용하는 내용을 삽입하였다(Java 7, 10). 5. 소스 코드는 JDK 10을 지원하는 이클립스 Oxygen4.7.3a 프로젝트로 만들었다. 본문에 넣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을 홈페이지에서 자료로 제공한다. 6. 자바의 람다식 기초.pdf - 자바로 람다식을 만드는 기초를 설명한다. 7. 이클립스로 모듈 만들기.pdf - 모듈을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작성하였다. 8. jlink로 응용프로그램 맞춤형 실행 환경 만들기.pdf - 커스텀 JRE를 만드는 사례를 소개하고, 크기와 실행시간 메모리의 성능이 향상됨을 보였다. 이 책의 내용 1장에서는 자바가 태어난 배경과 그 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자바의 특징 및 자바가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본다. 2장에서는 자바 프로그램의 기본 구성과 그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즉, 자바 프로그래밍을 위한 클래스, 변수, 메소드, 상수에 이름을 붙이고, 이들을 선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산술 연산자, 비트 연산자, 논리 연산자 등 연산자와 프로그램 제어를 위한 if, if-else, switch 등의 조건문에 대해 알아본다. 3장에서는 반복문과 배열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배열을 다루다보면 인덱스가 배열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예외 상황을 자바가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간단히 알아본다. 4장에서는 객체 지향 언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클래스와 객체에 대한 개념과 객체 생성 방법, 객체의 구성 등에 대해 다룬다. 5장에서는 상속의 개념을 설명하고, 서브 클래스를 작성하는 방법, 동적 바인딩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6장에서는 패키지를 만들고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모듈 개념, 모듈 기반 자바 실행 환경, 모듈화의 목적 등을 간략히 소개하였다. 또한 자바 응용프로그램 작성 시 많이 사용하는 JDK에서 제공하는 기본 패키지와 클래스의 사용에 대해 설명한다. 7장에서는 여러 개의 객체들을 저장하고 다루는 컬렉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코드의 재사용과 관련된 제네릭(generic)의 개념과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8장에서는 자바에서의 입출력 스트림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다양한 API를 소개하고 자바 응용프로그램이 키보드, 콘솔 등 여러 입출력 장치로부터 데이터를 입출력하거나 파일을 입출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9장에서는 메뉴나 이미지, 그래픽을 이용하여 화면에 보여주고 사용자로부터 마우스를 이용한 다양한 입력을 받을 수 있는 GUI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바와 스윙(Swing) 패키지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GUI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자바 GUI의 기본 체제인 컨테이너와 컴포넌트의 구성을 이해하고 프레임을 만드는 방법과 컨테이너가 컴포넌트를 배치하는 여러 가지 방법 등을 다룬다. 10장에서는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벤트를 처리하는 리스너는 어떻게 작성하며, 이벤트 리스너는 발생한 이벤트에 관한 정보를 어떻게 얻는지 등 제반 사항을 배운다. 11장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기본적인 스윙 컴포넌트들을 소개하며, Item 이벤트와 Change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12장에서는 화면에 자유롭게 도형이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Graphics의 기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13장에서는 스레드 개념, 스레드 만들기, JVM와 스레드, 스레드 변이, 스레드 동기화 등을 다룬다. 14장에서는 사용하기 쉬운 몇몇 고급 스윙 컴포넌트를 소개한다. 또한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필수적인 메뉴, 툴바, 툴팁, 다양한 팝업 다이얼로그, 파일 입출력을 위한 파일 열기/저장 다이얼로그, 색상 선택을 위한 컬러 다이얼로그, 다수의 팬을 가지는 탭팬 등을 다룬다. 디지털 오디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운다. 15장에서는 TCP/IP 프로토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자바의 소켓을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받는지 알아보며, 프로그래밍하는 기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웹과 관련된 URL 클래스를 이용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과 웹을 비롯한 기타 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의 기초가 되는 소켓 프로그래밍을 공부한다. 16장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 후 자바의 JDBC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접속하고, 데이터를 생성·수정·삭제·검색 등을 수행하는 자바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기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2020 써니 행정법총론 판례특강
에스티유니타스 / 박준철 (지은이) / 2020.04.20
15,000원 ⟶ 13,500(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박준철 (지은이)
방대한 판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수험 행정법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판례집이다. 핵심판례와 기출지문을 조합함으로써 판례의 태도, 입장, 내용을 묻는 유형의 판례 문제에 최적화하여 ‘행정법은 꼭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키워드 중심으로 집필된 교재이다. 1제1편 행정법통론 제1강 행정 제2강 행정법의 의의 제3강 행정법의 법원과 효력 제4강 행정법의 일반원칙 제5강 행정법관계 제6강 공권과 공의무관계 제7강 특별권력관계 등 제8강 행정법상의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제9강 사인의 공법행위 제2편 행정작용법 제10강 법규명령 제11강 행정규칙 등 제12강 행정행위의 기초개념 제13강 행정행위의 내용 제14강 행정행위의 부관 제15강 행정행위의 요건과 효력 제16강 행정행위의 하자와 하자승계 제17강 행정행위의 폐지(취소, 철회) 및 실효 제18강 확약 등 제19강 공법상 계약 등 제3편 행정절차, 행정공개 제20강 민원처리법, 행정절차법(일반론) 등 제21강 행정절차법(처분 등) 제22강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제4편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제23강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의 개설 제24강 행정상 강제집행(대집행 등) 제25강 행정상 즉시강제와 행정조사 제26강 행정벌(행정형벌, 행정질서벌) 제5편 행정구제 1(행정상 손해전보) 제28강 행정상 손해배상 1(국가배상법 제2조 등) 제29강 행정상 손해배상 2(국가배상법 제5조 등) 제30강 행정상 손실보상 1(손실보상청구권의 요건) 제31강 행정상 손실보상 2(손실보상의 기준과 내용 등) 제32강 손해전보를 위한 그 밖의 제도 등 제6편 행정구제 2(행정쟁송) 제33강 행정심판의 개관 등 제34강 행정심판절차 등 제35강 행정소송 개관, 당사자소송 및 객관적 소송 제36강 항고소송 1(취소소송의 의의 등) 제37강 항고소송 2(처분 등) 제38강 항고소송 3(그 밖의 소송요건 및 소변경 등) 제39강 항고소송 4(취소소송의 심리 등) 제40강 항고소송 5(무효등확인소송, 부작위위법확인소송) 부록 최신 판례 정리 핵심판례와 기출지문의 조합으로 행정법 고득점을 완성하는 판례집 기출 판례의 집중 분석으로 문제 해결 능력의 향상 키워드 중심으로 푸는 기출 판례지문(2007~2019년)의 문제 학습 단원별 학습 흐름에 맞춘 핵심판례(선택지 해설)의 체계적 구성 판례 Plus+를 통한 출제 예상 판례지문에 대한 완벽 대비 중요 내용 밑줄 표기와 비교판례 정리로 수험 적합성 제고 기출지문 암기 App 이용쿠폰 제공 이 책은 방대한 판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수험 행정법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판례집이다. 핵심판례와 기출지문을 조합함으로써 판례의 태도, 입장, 내용을 묻는 유형의 판례 문제에 최적화하여 ‘행정법은 꼭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키워드 중심으로 집필된 교재이다. 13년 동안(2007~2019년) 공무원 시험에 출제되어 켜켜이 쌓여온 기출 판례지문을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하여 <보기> 형식의 객관식 문제로 새롭게 구성하고 있고, 이 책의 선택지 해설이 곧 핵심판례의 단원별 학습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출 판례지문 이외에 문제로 담아내지 못한 핵심판례, 아직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출제 가능성 높은 중요 판례의 경우, 더욱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기본서 목차에 맞게 판례 Plus+로 엮어내고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출제 관련성 높은 중요 판례를 정선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렇게 정선하여 수록한 판례에는, 중요 내용을 제목화하여 장문의 판례를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굵은 글씨 처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판례의 사실관계를 괄호 속에 적절히 표시함으로써 학습 이해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그리고 중요 내용에 밑줄을 표기하고, 비교판례를 정리함으로써 수험 적합성을 충분히 제고하였다. 따라서 기본서 학습 후 판례를 집중 공략하고자 할 때 이 책이 주는 학습의 효율성은 아주 탁월할 것이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문학동네 / 박준 (지은이) / 2012.12.05
10,000원 ⟶ 9,000(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박준 (지은이)
'문학동네 시인선' 32권. 2008년 '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당시 한 인터뷰에서 "촌스럽더라도 작고 소외된 것을 이야기하는 시인이 되고 싶어요. 엄숙주의에서 해방된 세대의 가능성은 시에서도 무한하다고 봐요"라 말한 바 있다. 그렇게 '작고 소외된' 것들에 끝없이 관심을 두고 탐구해온 지난 4년, 이제 막 삼십대에 접어든 이 젊은 시인의 성장이 궁금하다. 모름지기 성장이란 삶의 근원적인 슬픔을 깨닫는 것일 터, 이번 시집에 이 세계를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죽음의 순간들에 대한 사유가 짙은 것은, 박준 시인의 깊어져가는 세계를 증거할 것이다.시인의 말 1부 나의 사인(死因)은 너와 같았으면 한다 인천 반달 미신 당신의 연음(延音) 동지(冬至)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동백이라는 아름다운 재료 꾀병 용산 가는 길-청파동 1 2:8-청파동 2 관음(觀音)-청파동 3 언덕이 언덕을 모르고 있을 때 光 나의 사인(死因)은 너와 같았으면 한다 태백중앙병원 2부 옷보다 못이 많았다 지금은 우리가 미인처럼 잠드는 봄날 유월의 독서 호우주의보 기억하는 일 야간자율학습 환절기 낙(落) 오래된 유원지 파주 발톱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학(鶴) 옷보다 못이 많았다 여름에 부르는 이름 이곳의 회화를 사랑하기로 합니다 별들의 이주(移住)-화포천 광장 3부 흙에 종이를 묻는 놀이 모래내 그림자극 마음 한철 별의 평야 청룡열차 천마총 놀이터 가을이 겨울에게 여름이 봄에게 낙서 저녁-금강 문병-남한강 꽃의 계단 눈을 감고 날지 못하는 새는 있어도 울지 못하는 새는 없다 꼬마 연 눈썹-1987년 4부 눈이 가장 먼저 붓는다 연화석재 2박 3일 잠들지 않는 숲 입속에서 넘어지는 하루 희망소비자가격 미인의 발 해남으로 보내는 편지 누비 골방 가족의 휴일 유성고시원 화재기 오늘의 식단-영(暎)에게 동생 당신이라는 세상 세상 끝 등대 1 세상 끝 등대 2 발문│이번 생의 장례를 미리 지내며 시인은 시를 쓰네 허수경(시인)● 편집자의 책 소개 “나는 좋지 않은 세상에서 당신의 슬픔을 생각한다” ―불편한 세계를 받아들이는 어떤 윤리와 애도의 방식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2008년 ‘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당시 한 인터뷰에서 “촌스럽더라도 작고 소외된 것을 이야기하는 시인이 되고 싶어요. 엄숙주의에서 해방된 세대의 가능성은 시에서도 무한하다고 봐요”라 말한 바 있다. 그렇게 ‘작고 소외된’ 것들에 끝없이 관심을 두고 탐구해온 지난 4년, 이제 막 삼십대에 접어든 이 젊은 시인의 성장이 궁금하다. 모름지기 성장이란 삶의 근원적인 슬픔을 깨닫는 것일 터, 이번 시집에 이 세계를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죽음의 순간들에 대한 사유가 짙은 것은, 박준 시인의 깊어져가는 세계를 증거할 것이다. 1. 박준 시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서사성’을 들 수 있다. 일련의 서사 위에 최근 젊은 시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전위나 그로테스크한 이미지 대신 낯설지 않은 서정으로 무장해 오히려 참신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것은 특정한 사건사고의 묘사로 읽히는 시가 빈번하다는 점인데, 그것이 시적 화자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건을 기록해두는 데 의의를 두는 듯해 더욱 눈에 띈다. 반디미용실에서 처음 낙타를 보았습니다 미용실 누나는 쌍봉낙타 봉 같은 가슴 사이에 제 머리를 묻고 비뚤어짐을 가늠했고 저는 실눈만 떴다 감았다 했습니다 (……) 누나는 동네 아저씨들 술자리의 기본 안주가 되기도 하고 아주머니들의 커피 잔에서 설탕과 함께 휘저어졌습니다 (……) 낙타가 떠난 날은 감나무집 형이 소주를 댓병으로 마신 날이었습니다 형 가슴보다 까맣게 그을린 반디미용실 건물, 석유 말 통과 담뱃불이 반딧불이처럼 날아들어왔다는 미용실 주인은 양귀비 염색약처럼 까맣게 울었습니다 (……) 낙타가 사하라로 갔는지 고비로 혹은 시리아 사막으로 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마음을 걷던 발자국은 아직도 남아 저는 요즘도 간혹 그 발자국에 새로 만나는 미인들의 흰 발을 대어보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인의 발」 부분 총무는 채점을 하다 말고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매년 이차에서 떨어졌던 그도, 탈출해 나왔다면 내년쯤에는 아마 이등병이 되었을 겁니다 그나저나 왜 결핍의 누대(累代)에는 늘 붉은 줄이 그어졌는지 알고 계실까요? 3층에 사는 여자들이 이차를 마치고 돌아온 듯했습니다 공동 주방에서 부치는 달걀 냄새가 온 방실을 점유하고 있었죠 스탠드가 꺼지고 소방벨이 울린 것은 그때였습니다 ―「유성고시원 화재기」 부분 ‘반디미용실 화재, 여직원 1명 사망’으로 일간지 사건사고란에 간략히 보도되고 끝났을 일을 시인은 시로 남겼다. 덕분에 우리는 그녀를,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고 애도할 수 있다. 구청에서 직원이 나올 때마다 정신이 돌아와 바른말을 하는 치매 노인이 실은 사복을 입고 온 군인에게 속아 남편의 은신처를 알려주고 말았던, 그리하여 혼자가 되었던 사연을 기록으로 밝혀줌(「기억하는 일」)으로써 우리는 노인을, 노인의 바른말을 이해할 수 있다. 「유성고시원 화재기」를 읽으면 우리는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떠올려볼 수 있다. 화재가 누전인지 방화인지 끝내 알 수는 없지만 “그동안 울먹울먹했던 것들이 캄캄하게 울어버린 것이라 생각”된다는 진술자의 모호한 말이 어쩐지 명백한 진실인 것처럼 느껴진다. 이 역시 ‘유성고시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얼마의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있었다’로 요약될 일이었다. 이렇듯 박준 시인은 ‘사건’을 ‘삶’으로 바꾼다. 대개 결핍된 사람들의 삶이다. “결핍의 누대(累代)”를 사는 사람들. 시인은 들리지 않고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들리고 보이게 기록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복원한다. 기억되도록 하는 일, 그저 그런 삶이라 치부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일, 그것은 박준 시인이 불편한 이 세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이자 그 안에서 쉬이 잊힌 숱한 삶들을 애도하는 형식일 것이다. 2. 불편한 세계를 사는 시적 화자는 자주 아프다. “나는 매일 병(病)을 얻었지만 이마가 더럽혀질 만큼 깊지는 않았다 신열도 오래되면 적막이 되었다”(「용산 가는 길」), “빛을 쐬면서 열흘에 이틀은 아프고 팔 일은 앓았다”(「2:8」), “눈을 감고 앓다보면/ 오래전 살다 온 추운 집이// 이불 속에 함께 들어와/ 떨고 있는 듯했습니다”(「눈을 감고」), “나는 유서도 못 쓰고 아팠다 (……) 한 며칠 괜찮다가 꼭 삼 일씩 앓는 것은 내가 이번 생의 장례를 미리 지내는 일이라 생각했다”(「꾀병」) 등과 같이 시집에는 병의 기록이 무수하다. 어째서인가. “한철 머무는 마음에게/ 서로의 전부를 쥐여주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마음 한철」)는 지나간 사실, “가족이 앉은 돗자리 위로 청룡열차 선로가 만든 그늘이 옥(獄)의 창살처럼 내”렸던 유년의 기억,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고 “흙에 종이를 묻는 놀이”를 하며 “결국 무엇을 묻어둔다는 것은 시차(時差)를 만드는 일이었고 시차는 그곳에 먼저 가 있는 혼자가 스스로의 눈빛을 아프게 기다리는 일”이라는 깨달음을 온몸에 새겨왔기 때문이다. 요컨대 범박한 일상 속에서 “노루처럼/ 방방 뛰어다”(「눈썹」)니다가 문득 고독한 자아를 마주하고 세계에 눈을 뜨며 얻은 일종의 성장통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자신의 병을 ‘꾀병’이라 말하는 것은 자신보다 이 세계가 더 아프리라는 인식에서 시작될 터이다. 3. 아픈 ‘나’의 이마를 짚어주는 손이 있다. “뭐야 내가 더 뜨거운 것 같아”라고 웃으며 말하는 ‘미인’이다. ‘유서도 못 쓰고 아픈’ 내 곁에 누워 잠든 미인(「꾀병」), “김치를 자르던 가위를 씻어/ 귀를 뒤덮은 내 이야기들을 자르기 시작”하는 미인(「호우주의보」). 시집 곳곳 출몰하는 미인은 ‘나’와 세계를 연결하고, 죽음과 삶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활약한다. 때로는 그리움의 대상이자 연정의 대상이기도 한데, 그것이 이성(異性)으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 세계의, 그리고 시 세계의 아름다움에 대한 시인의 열망, 이상향으로서의 ‘미인’으로도 충분히 읽히며, 이는 끊임없이 앓고 있는 시적 화자를 지탱해주는 지향점으로 기능한다. 그는 이 세계가 자신의 위장 속에서 결국 소화될 수 없을 것이라는 예감에 시달린다. 위장 안에서 소화되지 못하는 세계도 언젠가는 불쑥 바깥으로 나온다. 아마도 더이상 이 세계를 위장 안에 담고 있지 못할 거라는 시달림. 그 시달림은 소화되지 못한 세계를 바깥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동력이다. 시달림은 “애인의 손바닥,/ 애정선 어딘가 걸쳐 있는/ 희끄무레한 잔금처럼 누워”(「미신」) 있는 상태의 떨림 속에서 진행되었다. 그 떨림의 간곡함이 언어로 환원되었다. 우리는 그 결과를 ‘박준의 첫 시집’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다. ―허수경 발문, 「이번 생의 장례를 미리 지내며 시인은 시를 쓰네」 부분 세계는 내내 불편한 것일 터이고, 개인의 고통 역시 사라질 수 없는 것, 그러나 그것들 모두 쉽게 잊진 않으리라는 박준 시인의 윤리의식은, 그 ‘떨림의 간곡함’은 진정성 있는 언어로 남아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동을 남길 것이라 기대한다.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이상한 뜻이 없는 나의 생계는 간결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 바람이 차가워진다거나 내일은 비가 올 거라 말해주는 사람들을 새로 사귀어야 했다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이의 자서전을 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익숙한 문장들이 손목을 잡고 내 일기로 데려가는 것은 어쩌지 못했다‘찬비는 자란 물이끼를 더 자라게 하고 얻어 입은 외투의 색을 흰 속옷에 묻히기도 했다’라고 그 사람의 자서전에 쓰고 나서 ‘아픈 내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문장을 내 일기장에 이어 적었다우리는 그러지 못했지만 모든 글의 만남은 언제나 아름다워야 한다는 마음이었다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철봉에 오래 매달리는 일은이제 자랑이 되지 않는다폐가 아픈 일도이제 자랑이 되지 않는다눈이 작은 일도눈물이 많은 일도자랑이 되지 않는다하지만 작은 눈에서그 많은 눈물을 흘렸던당신의 슬픔은 아직 자랑이 될 수 있다나는 좋지 않은 세상에서당신의 슬픔을 생각한다좋지 않은 세상에서당신의 슬픔을 생각하는 것은땅이 집을 잃어가고집이 사람을 잃어가는 일처럼아득하다나는 이제철봉에 매달리지 않아도이를 악물어야 한다이를 악물고당신을 오래 생각하면비 마중 나오듯서리서리 모여드는당신 눈동자의 맺음새가좋기도 하였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PART 4
WE MAKE SCORE(위메스) / 신용한 (지은이) / 2020.01.17
7,000원 ⟶ 6,300(10% off)

WE MAKE SCORE(위메스)소설,일반신용한 (지은이)
실전과 가장 유사한 난도와 유형으로 구성된 총 6회분의 실전대비 모의고사다. PART 1~3을 통해 각 파트별로 철저하게 실력을 다졌다면, 이제는 전범위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 기존에 시행되었던 행정학 기출 문제의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며 합격생의 철저한 검수를 거친 검증된 문제로만 이루어져 있다. 복합개념으로 구성된 전범위 모의고사를 통해 적용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문제편 제1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2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3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4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5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6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정답해설 제1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2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3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4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5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 제6회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PART4]는 실전과 가장 유사한 난도와 유형으로 구성된 총 6회분의 실전대비 모의고사입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PART1~3]를 통해 각 파트별로 철저하게 실력을 다졌다면, 이제는 전범위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야 합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PART4]는 기존에 시행되었던 행정학 기출 문제의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며 합격생의 철저한 검수를 거친 검증된 문제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복합개념으로 구성된 전범위 모의고사를 통해 적용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1. 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게 출제된 모의고사입니다. 그동안 시행되었던 행정학 시험의 누적된 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최다 문항을 보유한 문제은행을 기반으로 하여 주제별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문제의 난도, 유형뿐만 아니라 구성까지 모든 요소가 실제 시험과 유사합니다. 또한 합격생들이 모든 문제를 검수하였으므로 이미 검증이 완료된 양질의 문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전범위 모의고사를 통해 약점을 점검, 보완할 수 있습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PART1~3]를 통해 파트별 세부적인 개념과 출제 요소를 파악하였다면, 이제는 전범위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출제된 양질의 문제로만 구성된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복합개념 전범위 모의고사-PART4]를 통해 자신의 약점 및 부족한 개념을 확인하고 그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3. SUMMARY 및 복합개념이 제시된 상세한 해설로 실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에 단순히 틀린 부분만 확인하고 넘어간다면 점수는 제자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하지만 해설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SUMMARY와 복합개념을 활용하여 모든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면 실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습니다. SUMMARY와 복합개념에서는 중요 개념 및 이론을 요약 제시하였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아는 부분은 다시 한번 완벽하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고 난 이후에도 상세한 해설을 통해 실력을 견고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