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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02 : 의문사 Be동사 편
토마토 / 서장혁 글 / 2014.04.01
13,800원 ⟶ 12,420(10% off)

토마토취미,실용서장혁 글
전권에서는 동사와 조동사를 이용한 기본적인 문장들을 익혔다면, ‘의문사.Be동사 편’에서는 한층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의문사들을 응용한 문장들을 설명한다. 이미 1권에서 배웠던 문장들에 ‘what’, ‘where’, ‘when’과 같은 영어 의문사들을 ‘넣었다, 뺐다’ 하는 것만으로 쉽게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고, 또한 자연스럽게 입에 붙도록 연습할 수 있다.31강 What + do you + 동사? : 너는 + 무엇을 + 하니? 32강 What + did you + 동사? : 너는 + 무엇을 + 했니? 33강 What + can you + 동사? : 너는 + 무엇을 + 할 수 있니? 34강 What + will you + 동사? : 너는 + 무엇을 + 할 거니? 35강 When + do you + 동사? : 너는 + 언제 + 하니? 36강 When + did you + 동사? : 너는 + 언제 + 했니? 37강 When + can you + 동사? : 너는 + 언제 + 할 수 있니? 38강 When + will you + 동사? : 너는 + 언제 + 할 거니? 39강 Where + do you + 동사? : 너는 + 어디서 + 하니? 40강 Where + did you + 동사? : 너는 + 어디서 + 했니? 41강 Where + can you + 동사? : 너는 + 어디서 + 할 수 있니? 42강 Where + will you + 동사? : 너는 + 어디서 + 할 거니? 43강 규칙 동사 과거형 : 나는 + ~ 했다 (1) 44강 불규칙 동사 과거형 : 나는 + ~ 했다 (2) 45강 Be동사 : ~(이)다, ~입니다, ~에 있다 46강 I + be(am) : 나는 + ~(이)다, ~입니다, ~에 있다 47강 You + be(are) : 너는 + ~(이)다, ~입니다, ~에 있다 48강 He/She + be(is) : 그는/그녀는 + ~(이)다, ~입니다, ~에 있다 49강 I + be not(am not) : 나는 + ~(이) 아니다, ~ 아닙니다 50강 You + be not(are not) : 너는 + ~(이) 아니다, ~ 아닙니다 51강 He/She + be not(is not) : 그는/그녀는 + ~(이) 아니다, ~ 기초영어 강의 시작 두 달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 돌파! Be동사에 대한 쉽고 새로운 정리! 수십만 독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국민영어회화’ 일빵빵이 기초영어 그 두 번째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권에서는 동사와 조동사를 이용한 기본적인 문장들을 익혔다면, 이번에 출간되는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2 의문사 / Be동사 편’에서는 한층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의문사들을 응용한 문장들을 설명한다. 이미 1권에서 배웠던 문장들에 ‘what’, ‘where’, ‘when’과 같은 영어 의문사들을 ‘넣었다, 뺐다’ 하는 것만으로 쉽게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고, 또한 자연스럽게 입에 붙도록 연습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Be동사와 여러 가지 형용사, 명사들을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표현들도 함께 공부해볼 수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사람의 상황이나 성격, 관계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단어들도 같이 정리해 본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스타북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강윤철 (옮긴이) / 2020.04.02
12,000원 ⟶ 10,800(10% off)

스타북스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은이), 강윤철 (옮긴이)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이 책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젊어서 카네기를 모르면 아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세기를 지나도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떤 책이 전 세계적으로 6000만 권 이상 판매되고 계속해 출판사, 판형, 편집을 달리하여 꾸준히 발간되고 있을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서양에서 성경처럼 읽는 책이다.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사회인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받는가?들어가며_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하게 만드는 모든 것 Part 1.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인간관계를 맺는 가장 빠른 방법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Part 2. 호감을 얻기 위한 6가지 비결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미소를 짓는다 이름을 기억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상대가 몰두해 있는 화제를 말한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Part 3.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논쟁은 피한다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 공손하게 말한다 숭고한 마음에 호소한다 경쟁 심리를 자극하라 Part 4. 상대를 이해시키는 특별한 방법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얘기부터 시작하라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 본다 상대방에게 동정을 표시하라 Part 5. 상대를 설득하는 9가지 비법 장점을 먼저 말한다 간접적으로 주의를 준다 자신의 잘못을 먼저 말한다 명령하지 않고 부탁한다 체면을 세워 주어라 작은 일에도 진심을 쏟으라 기대를 표명하라 격려하여 확신을 갖도록 해 준다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라 Part 6. 누구든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비법 누가 그리스의 천재를 만들었을까 한몫을 하게 만든다 한 발짝 물러선다 권위를 부여하는 방법 전문가의 의견을 물으라 ‘우리들’이지 나는 아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책략 상대의 불평불만을 해소하는 4가지 방법 부록1_ 기적적인 효과를 거두는 편지 부록2_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방법 부록3_ 성공의 지름길어떻게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는가?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하게 만드는 가장 빠른 성공학! 나와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고민하는 인간관계의 바이블!! 케네디, 레이건, 부시, 오바마 등 미국의 대통령들과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코비가 곁에 두고 읽었으며, 워런 버핏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고 적극 추천한 이 책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젊어서 카네기를 모르면 아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세기를 지나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떤 책이 전 세계적으로 6000만 권 이상 판매되고 계속해 출판사, 판형, 편집을 달리하여 꾸준히 발간되고 있을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서양에서 성경처럼 읽는 책이다.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사회인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받는가? 당신의 삶에 ‘마법’ 같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카네기의 조언은 탁상공론으로 나오는 정책처럼 허황된 것이 아니라 그 모두가 셀 수 없이 많은 사례들로부터 깨쳐 낸 실전이다. 또한 카네기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짓밟는 수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 데서 순수한 관심과 진심으로 화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말하였다. 그럼으로써 상대는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기분 좋게 흔쾌히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내어 주게 되는 것이다. 서로가 윈윈함으로 신뢰감이 쌓이고 돈독한 관계가 영구히 지속된다. 내가 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자문하면 인간관계에서의 기교가 현저하게 늘어날 뿐 아니라, 원인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해결책에 집중하게 된다. 중복되는 사례에 대해 실험, 검증, 순환의 과정을 거쳐 명쾌한 원칙으로 기록한 것이 카네기 성공 철학의 핵심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지적 만남을 위한 인간관계의 미라클!!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소위 처세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성공한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전화기의 개설과 대공황이 있었다. 우선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요한 사안이 문서로서 오고 갔으나, 10~20년 사이에 사람들이 전화기를 기하급수적으로 개설함으로써 의사 전달을 ‘말’로 하게 되었다. 실재의 사람을 대면하고서 이루어지는 말하기란 글쓰기와는 전연 달라서 사람들은 직위의 고하를 불문하고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때까지는 대화법이니 화술이니, 성공적인 인간관계 기술이니 하는 등의 자기 계발 분야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두 번째는 1920년대 말의 경제공황이다. 대공황에 따른 실업 사태로 사람들은 생존에 대한 절박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인간관계, 대화법, 의사 전달법, 리더십 등의 자기계발이라는 최초의 장르를 들고 나온 사람이 바로 데일 카네기였다. 그것도 고색창연한 상아탑 속 해결책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혀 경험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반복 검증한 원리를 설파하였으니 사람들의 열광은 당연한 결과였다. 뿐만 아니라 카네기는 자신의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들을 기회 외에 직접 말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채우고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 내도록 도왔다. 그랬으니 한 번 강연회에 2천, 3천의 관중들이 몰린 것이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 책은 당시 강연회의 최종 집합체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언가에 대한 욕구로부터 시작 된다 그 욕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마음을 열고 움직일 수 있다 그럴싸한 말을 사용해도 본심을 속일 수는 없다. 상대의 입장에 서고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척하는 사람은 곧 그 속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첨이나 공치사인 줄 모른 채 좋아서 덥석 집어 삼키는, 찬사에 굶주린 사람들이 세상에 많기는 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일의 해결책을 찾고 서로 간의 장기적인 협업의 중요함을 아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기술’로서만 처리하지 않는다. 정글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사회에서도 그들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고 순수한 관심을 우선적으로 보인다. 때론 바라는 것 없이 말이다. 물론 사람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각자가 원하는 것을 획득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사람을 다루는 법을 터득해야 하지만, 상대방을 칭찬하고 꼭 무엇인가를 받으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매일같이 당면하게 되는 인간관계의 지루한 문제들에 있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비결은 단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상대방 스스로가 움직이고 싶다는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니 상대를 인정하고 그 마음을 챙겨 준다면 상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기꺼이 건네주게 될 것이다.크롤리는 결국 체포되었고 뉴욕 경찰국장인 멀루니는 쌍권총 크롤리가 뉴욕 범죄 사상 가장 흉악하고 위험한 자였으며 아주 하찮은 동기만으로 능히 사람을 죽이던 악한이라고 발표했다.그렇다면 쌍권총 크롤리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크롤리가 자신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쓴 유서에 나와 있다. 총상에서 흘러내린 피로 흠뻑 젖어 있는 유서의 한 구절이 그의 심정을 명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나의 육신 속에는 삶에 지친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온화하고 다정하다. 또한 어느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중에서 이튿날 오후 나는 그 사장을 다시 찾아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의 아들을 위해서 우표를 가지고 왔노라고 말했다. 물론 대환영이었다. 설사 대통령이 그의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해도 나를 맞이했던 것처럼 그렇게 친절하게 맞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사장은 우표를 한 장씩 살펴보며 자기 아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좋아했다. 사장과 나는 그로부터 30분 동안 우표에 관한 얘기를 했으며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이후부터는 일사천리였다. 사장은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자기가 알고 있는 해당 회사의 정보를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부하 직원을 불러 물어보기도 했으며, 다른 곳으로 전화를 걸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는 그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신문기자의 표현대로, 이른바 특종을 낚은 셈이 된 것이다.-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중에서 “언제나 모가 나지 않도록 피하라!”가몬드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그가 나에게 가르쳐 준 이 교훈은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있다. 그리고 나는 상습적인 언쟁꾼이었기 때문에 이 말은 나에게 참으로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나는 어릴 적부터 형이나 주위 사람들과 지칠 때까지 논쟁을 하기 좋아했으며 대학에 들어간 후로는 본격적으로 논리학과 변론을 공부했다. 그 후 나는 뉴욕에서 토론과 논법에 관한 강의도 했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토론에 관한 책을 저술하려고 마음먹기도 했다. 그때부터 나는 수많은 논쟁에 대한 자료를 구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직접 실험도 하며 그 효과를 관찰하기도 했다.그 결과, 나는 논쟁에 있어서의 최고의 유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논쟁은 피한다’ 중에서


2020 문동균 한국사 이걸로 사료는 끝이다
한국사는문동균 / 문동균 (지은이) / 2020.01.13
16,000원 ⟶ 14,400(10% off)

한국사는문동균소설,일반문동균 (지은이)
공무원 기출 사료는 물론, 7차 국정, 8종 검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사편찬위원회 등 모든 공신력 있는 사료들을 한 권에 담았다. 본 교재는 공무원 한국사 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료형 문제 완벽 대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part 01 국가의 형성 chapter 01 단군과 고조선 010 chapter 02 여러 나라의 성장 016 part 02 고대 사회의 발전 chapter 01 고대 사화의 형성 026 chapter 02 고대의 정치 031 chapter 03 고대의 사회 069 chapter 04 고대의 경제 075 chapter 04 고대의 문화 080 part 03 중세 사회의 발전(고려 시대) chapter 01 중세 사회로의 전환 100 chapter 02 중세의 정치 103 chapter 03 중세의 사회 137 chapter 04 중세의 경제 146 chapter 05 중세의 문화 157 part 04 근대 사회의 발달(조선 전기) chapter 01 근세 사회로의 전환 176 chapter 02 근세의 정치 178 chapter 03 근세의 사회 209 chapter 04 근세의 경제 217 chapter 05 근세의 문화 225 part 05 근대 사회의 태동(조선 후기) chapter 01 근대 태동기의 정치 246 chapter 02 근대 태동기의 사회 261 chapter 03 근대 태동기의 경제 274 chapter 04 근대 태동기의 문화 288 part 06 근대 사회의 전개(개항기) chapter 0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308 chapter 02 개화 운동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316 chapter 03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327 chapter 04 러시아 vs 일본 대립기(1895~1904) 336 chapter 05 일본 독주기(1905~1910) 345 chapter 06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357 chapter 07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 문화의 형성 364 part 07 민족 독립 운동의 전개(일제 강점기) chapter 01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 374 chapter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387 chapter 03 학생 항일 운동과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398 chapter 0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410 chapter 0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424 part 08 현대 사회의 발전 chapter 01 광복과 대한민국의 수립 436 chapter 0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452 chapter 03 통일 정책과 평화 통일의 과제 468 chapter 04 경제 성장과 사회, 문화의 변화 474‘이사끝(이걸로 사료는 끝이다)’ 한 권이면 더 이상의 사료 공부는 필요 없다!! 공무원 기출 사료는 물론, 7차 국정, 8종 검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사편찬위원회 등 모든 공신력 있는 사료들을 한 권에 담았다. 본 교재는 공무원 한국사 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료형 문제 완벽 대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해 본 교재는 고난도 사료 단독 적중은 물론, 사료형 문제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 인정받으면서 수험생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보판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공무원 시험에서는 사료형 문제의 출제 비중을 높여 변별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생각해 보면 사료형 문제에 수험생들이 그만큼 취약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료형 문제에 대해 수험생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한국사 이론을 나름 철저히 공부하였는데 막상 사료를 접하면 배운 내용을 적용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사료를 접하며 사료 속의 키워드를 찾아내는 훈련은 별도로 필요합니다. ‘이사끝(이걸로 사료는 끝이다)’ 교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사료형 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 수험에 필요한 모든 사료 총정리 공무원 기출 사료는 물론, 7차 국정, 8종 검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사편찬위원회 등 공신력 있는 모든 사료를 담았습니다. 2. 이론서와의 연계 학습 SYSTEM ALL IN ONE(기본서), 한 권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는 판서노트(한정판), 핵심 기출 지문 총정리(핵지총)와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테마별로 구성하였습니다. 3. 사료 Keyword 분석을 통한 학습 방향 제시 사료의 핵심 키워드를 노란색으로 표시하고 보충 설명이 필요한 것은 하단에 파란색으로 설명을 덧붙여 사료에 대한 이해와 사료 분석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핵심 기출 지문(OX 문제) 추가 구성 각 사료와 관련된 기출 지문을 OX 문제로 구성하여 해당 사료가 어떻게 활용·출제되었는 지 파악하고, 사료의 중요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각 사료별 출제 이력 표기 각 사료별로 출제 이력을 표기하여 중요 사료에 대한 인지와 집중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편입수학은 한아름 4 : 공학수학
미다스북스 / 한아름 (지은이) / 2020.08.27
35,000

미다스북스소설,일반한아름 (지은이)
95개 유형과 284개 문제로 끝내는 수학기본서다. 스타강사의 커리큘럼과 영상 QR코드를 제공한다. 고득점 합격 핵심전략 노하우를 완전 공개한다. 선배들의 합격전략과 수기를 수록하였고,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실었다.Ⅰ. 1계 미분방정식 1. 미분방정식의 소개 2. 변수분리 미분방정식 3. 동차형 미분방정식 4. 완전미분방정식 & 적분인자 5. 1계 선형미분방정식 6. 베르누이 미분방정식 7. 1계 미분방정식의 모델링 8. 직교절선 Ⅱ. N계 미분방정식 1. N계 선형미분방정식 2. 상수계수를 갖는 제차 선형미분방정식 3. 상수계수를 갖는 비제차 선형미분방정식- 미정계수법 4. 코시-오일러 미방정식 5. 매개변수 변환법-론스키안 해법 6. 급수해법 7. 계수 감소법 Ⅲ. 라플라스 변환 1. 라플라스 변환의 정의와 공식 2. 라플라스 변환의 이동 (제1이동 정리) 3. 라플라스 변환의 미분과 적분 4. 도함수와 적분의 라플라스 변환 5. 합성곱 6. 단위계단함수 (제2평행이동 정리) 7. 델타함수 Ⅳ. 연립미분방정식 1. 제차 연립미분방정식 2. 비제차 연립미분방정식 3. 미분방정식의 임계점 Ⅴ. 복소수 1. 복소수 & 복소평면 2. 복소수의 극형식 & 거듭제곱근 Ⅵ. 복소함수 1. 복소함수 2. 코시-리만 방정식 3. 라플라스 방정식 & 조화함수 4. 지수함수 5. 로그함수 6. 삼각함수 & 쌍곡선함수 7. 등각사상 Ⅶ. 복소평면에서의 선적분 1. 복소평면에서의 선적분 2. 코시 적분 정리 Ⅷ. 로랑 급수와 유수정리 1. 수열과 급수 & 수렴반경 2. 테일러 급수 & 매클로린 급수 3. 로랑 급수 4. 코시 유수정리 5. 실적분의 유수정리 Ⅸ 퓨리에 급수 1. 퓨리에 급수 2. 퓨리에 - 코사인 급수와 사인 급수 3. 퓨리에 적분“공학수학도 한아름으로 한방에 끝낸다!” 95개 유형 284개 문제로 끝내는 전국1타의 수학기본서 편입수학의 시작과 끝은 한아름으로 통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입수학의 전국 최강자 한아름 선생님! 수많은 고득점 합격생을 배출한 10년의 노하우가 담긴 Areum Math 시리즈! 95개 유형과 284개 문제로 완벽하게 정리! 공학수학도 한방에 끝내는 편입수학의 필수 기본서! 편입에 도전하려는 사람들, 수학의 1도 모르겠는 이공계 대학생들이라면 반드시 한아름의 이 책으로 완벽대비하라! 1. 편입수학 전국 1타 강사의 10년 노하우의 결정체 2. 스타강사의 커리큘럼과 영상 QR코드 제공 3. 고득점 합격 핵심전략 노하우 완전 공개 4. 선배들의 합격전략과 수기 수록 5.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 수록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Areum Math의 세 가지 원칙! 여러분, 이 교재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위해서 세 가지 원칙을 지켜주세요. 수업! 복습! 질문! 너무 식상하고 당연한 얘기 같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1. 수업 수업시간에 학습내용을 최대한 이해를 해야 합니다. 필기를 하다가 수업내용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때문에 필기가 필요하다면 연습장을 이용해서 빠르게 하시고, 수업 후 책에 옮겨 적으면서 복습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 복습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법칙’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수업 후 몇 시간만 지나도 수업내용이 금방 잊혀집니다. 그래서 수업 후 당일 복습을 원칙으로 하고, 공부할 시간과 공부할 분량을 정해서 매일매일 복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목차에 “□□□”은 전체 커리큘럼을 마치는 동안 최소한 기본서를 5회 이상 반복학습을 위한 표시입니다. 해당목차를 복습할 때마다 체크를 하면 복습을 시각화하고, 성취감도 올릴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하기 위해서라도 복습을 꾸준하게 해보세요. 이것이 누적 복습을 하는 방법입니다. 3. 질문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서 어떤 내용을 모르고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가를 스스로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실력이 향상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낄 것입니다. Areum Math Series - 4 공학수학 학습법! 1. 미분방정식 해법을 익혀라!! 선형대수와 다변수 미적분학은 개념과 공간상의 이해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미분방정식의 경우는 기본적인 미적분에 대하 계산의 연속입니다. 방정식이라는 것은 해를 찾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미분방정식의 형태를 배우면서 어떤 방법으로 해를 찾는지, 풀이법이 하나만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도 풀이가 되는지 등 빠른 계산과 풀이법을 찾기 위해서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개념적인 부분보다는 계산식이 복잡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실수하지 않고 끝까지 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2. 라플라스 변환 공식암기와 유형별 분류 최근 상위권 대학에서 라플라스변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습니다. 비주얼이 화려해서 어려워 보이지만 개념적인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식에 대입하면 풀 수 있습니다. 다소 계산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식을 적어서 풀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역라플라스변환의 문제도 많이 출제되는데, 라플라스 변환의 기본공식을 바탕으로 계산하는 문제입니다. 3. 퓨리에 급수 공식을 철저히 외우고 적용 퓨리에 급수는 주기가 있는 함수를 사인함수와 코사인함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증명은 생략하고 공식을 이용해서 퓨리에 급수를 구하는 것을 학습 목표로 두고 수업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에서 퓨리에급수를 구하는 공식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공식을 철저히 외우고, 적용해서 답을 유도하는 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4. 복소함수와 복소적분 미적분과 연결성을 찾아서 암기 복소수 영역에 대한 함수, 미분, 적분입니다. 여러분이 이제까지 배웠던 미적분과 많은 연결성을 가지고 있지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믿고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복소함수에서는 기본적인 함숫값을 계산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정의를 통해서 계산하는 것을 익히고, 미분가능성과 관련해서 해석적인가를 논하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계산 훈련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복소 선적분의 내용에서는 특이점과 유수정리가 핵심적으로 다뤄집니다. ★★★ Areum Math 개념 시리즈 1. 미적분과 급수 2. 다변수 미적분 3. 선형대수 4. 공학수학 ★★★ Areum Math 문제풀이 시리즈 1. 편입수학 익힘책 (Coming soon) 2. 한아름 1200제 - 기출로 다시 보는 유형별 기출문제 3. 편.만.휘. Final 모의고사 (Coming soon) ■ ■ ■ 수강자 리뷰 아름쌤 수업을 듣다 보면 전혀 관계없어 보였던 개념끼리 얽히고설켜 여러 가지 문제의 접근 방식, 개념 이해 방식 수준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개념이 쉽고 인상 깊게 박힌다는 것만큼 좋은 일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주시는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아름매스 파이팅!’ 하셨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5월부터 시험 보는 그날까지 저를 끝까지 이끌어주신 한아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게는 큰 은인이시자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 김건우 1타는 1타인 이유가 있습니다. 편입 기간을 아름쌤과 함께 보내면 느낀 게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교재 퀄리티, 개념 강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요. 노베이스도 커버가 가능할 만큼 설명을 잘해주셔서 시험장에서도 아름쌤 목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현강 수강생은 말할 것도 없고 인강 수강생까지 이름을 외우십니다. 아름쌤은 정말 섬세하신 분이고, 그래서 전적으로 믿고 따랐기에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쌤, 조교님들 감사합니다♥ - 홍우주 아름쌤 수업은 기적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시기 때문이죠. 저는 9월에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다른 선생님들께 지금부터 시작해도 괜찮을지 상담 메일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힘들 것 같다는 답변만 받아서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한아름쌤이 긍정적인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개념 강의가 최고입니다. 아름쌤이 구성하신 기본서의 목차나 내용의 순서, 문제 순서 등은 소름 돋을 정도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 김주연 아름쌤은 열정 그 자체세요. 쌤 수업은 수학 공부와 공부에 도움 되는 얘기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수님의 눈빛만 봐도 얼마나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지 와닿을 거예요. 쉬는 시간에도 쌤은 앞에 계속 서서 모든 학생의 질문을 받아줍니다. 쌤 수업을 듣고 있으면 그 열정이 저에게도 들어와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 강병민 아름쌤 수업의 장점은 탄탄한 개념과 완벽한 문제풀이입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도 이해하기 쉽게 반복해서 가르쳐주십니다. 또한 기출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로 이루어진 문제풀이집은 실제 편입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됩니다. 아름쌤은 편입이라는 험난한 길을 같이 걸어가주시는 노련한 길동무십니다. - 김태우 아름쌤 수업은 코어(core)입니다. 보편타당한 개념과 최빈출 문제를 가르쳐주십니다. 이렇게 핵심적인 부분을 채우고 그 이후에 부가적인 것을 채워주시기 때문에 방대한 편입수학 양을 중요도 순으로 빠르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판서가 정말 깔끔하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교재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것들보다 훨씬 섬세합니다. 늘 가장 빠르고 좋은 풀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아름쌤은 바보세요. 우리밖에 모르는 바보! - 신성지 수학은 한아름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개념이면 개념, 시험이면 시험! 저는 한아름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서야 미적분의 개념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한아름 선생님을 고등학생 때 만났더라면 편입을 안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한 편입은 시간이 촉박한 시험입니다. 그렇기에 시험 전략도 필요합니다. 한아름 선생님은 선생님만의 방법으로 시간을 단축할 방법들을 소개해주십니다. 그리고 아름쌤은 매년 1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십니다. 고3 때 담임 선생님보다 더 담임 선생님 같으세요. - 신지호 아름쌤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복잡한 공식도 외우기 쉽게 알려주십니다. 종종 알려주시는 아름쌤만의 비법 덕에 많은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색의 분필을 사용하셔서 깔끔하게 판서를 해주셔서 이해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대학교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파이널 때에는 직접 만드신 문제들로 시험을 보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리는 부분들을 건드리는 문제들이라 스스로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신서연 선생님은 수업하실 때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시고 넘어가십니다. 아름쌤의 시크릿 풀이법은 항상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아름쌤은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진짜 죽어가는 제 수학 능력에 심폐 소생술을 하셨고 감히 넘보지도 못했던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럼 ‘이 문제는 맞히겠구나!’ 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양환희 아름쌤 수업을 들으면 질문할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학생들이 뭘 헷갈려하고 어려워하는지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콕 집어 강의해주십니다. 저는 원서접수 시즌에 불안감이 커져 아름쌤을 시도 때도 없이 찾아갔습니다. 너무 죄송하고도 감사했습니다. 쌤께서 ‘쓰고 싶은데 써~ 어차피 잘 갈 건데, 뭘.’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쌤 덕분에 제가 끝까지 스스로를 믿고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예림 교재 너무너무 좋아요. 수업은 더 좋아요♥ 수업시간에 풀 집중하게 되는 수업은 처음이었어요! 언제든 질문받아주시고 학습 방향도 잡아주셔서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쌤 수업과 교재만 마스터하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 최현지 아름쌤과 상담을 딱 한 번 했습니다. 이미 수업에서 쓸데없는 걱정을 떨쳐주시고 동기부여가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상담이 필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이 복습을 잘 안 해서 다시 설명하실 때면 정신 차리라고 쓴소리도 해주십니다. 아름쌤은 쓰러지려는 수강생들을 지지해주는 지지대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석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바이오스펙테이터 / 도준상 (지은이) / 2019.12.13
18,000원 ⟶ 16,200(10% off)

바이오스펙테이터소설,일반도준상 (지은이)
프레임으로 보는 면역항암제의 역사, 균형의 관점으로 이해하는 면역 시스템, 면역항암제의 메커니즘, 면역항암제가 이룩한 성과와 적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 최신 연구 경향에 대한 소개와 분석,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둘러싼 ‘당신이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을 담았다.감사의 글 002 I. 프롤로그: 면역항암제라는 트렌드 013 II. 시작 021 칼과 독의 시대 023 / 조금 무모한 시작 028 / 무지, 보수성, 실패 033 III. 면역항암제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면역 037 선천면역과 적응면역 039 / 면역기억 043 / 수지상세포 044 / 암-면역 사이클 046 IV. 독성 림프구 이용 면역세포치료제 051 독성 림프구 053 / 조혈모세포 이식 054 / 조직형 062 / T세포 수용체와 항원 특이성 065 / 체외 배양 T세포 이용 / 면역항암 치료 070 / TCR-T세포 치료제 073 / CAR-T세포 치료제 075 / T세포 치료제의 현재 점수와 전망 083 / NK세포 치료제 094 / γδ T세포 치료제 102 V. 면역관문억제제 1: 눈에 보이는 성과 109 방향과 균형 111 / CD28과 CTLA-4: T세포의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113 / 합리적 판단과 발상의 전환 116 / 여보이 118 / 옵디보 124 / 키트루다 129 / 약진과 한계 136 VI. 면역관문억제제 2: 불완전한 메커니즘 139 항 CTLA-4: 조절 T세포 제거? 143 / 항체의 Fc 144 / 여러 항 PD-1, PD-L1의 효능은 같을까? 148 / PD-1, PD-L1 항체 치료제: 적응 내성 극복? 152 / 혼란에 빠진 임상의사들 155 VII. 바이오마커 159 PD-L1 161 / 종양침투 T세포 163 / 종양변이부담 165 / 혈액 170 / 마이크로바이오타 171 VIII. 병용투여 1: 선천면역계 활성화 175 묻지마(?) 병용투여 177 / 면역원성 세포사멸 182 / 종양 안 수지상세포 186 / CD47: 대식세포의 면역관문 188 / 신항원 192 / 암백신 197 / 항암 바이러스 205 IX. 병용투여 2: 종양 안 면역억제 극복 209 케모카인 211 / 종양혈관 정상화 213 / 종양 조직 세포외기질 217 / 종양 안 면역억제 218 / 종양 안 면역억제세포 219 / 조절 T세포와 T세포의 표면적 유사성 222 / 종양 안 대사활동 225 / 양의 보조자극 작용제 227 / 이중항체 231 / 사이토카인 235 / NKG2A: NK세포와 T세포의 면역관문 236 X. 에필로그 239 참고문헌 243면역과 암을 공부하는 공대 교수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AACR)는 10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암 학회다. 세계 각지에서 암과 싸우고 있는 의사, 연구자, 제약기업 종사자 등 수만 명의 사람들이 회원이다. 이들은 1년에 한 번 연례 학술대회에 모여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데,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발표와 세미나의 목록만 정리해놓은 책자의 면 수가 200쪽을 훌쩍 넘는다. 1907년, 외과의사 4명, 병리학자 5명, 생화학자 2명이 모여 AACR을 시작했을 때, 이 11명의 창립 회원들은 100년 후에 학회가 이렇게 커질 것을 예상했을까? 아니 100년 후에도 암을 완전히 치료하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을까? 기대수명이 길지 않았을 때, 암은 운 나쁘게 걸리는 질병이었다. 그러나 이제 암은 살아가다 한 번은 만나는 질병으로 그 지위가 바뀌었다. 지위가 바뀌면 대접도 달라진다. 과학자들은 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첨단 과학을 가지고 달려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태어난 대표적인 주인공으로 ‘면역항암제’가 있다. 미국 FDA는 2011년에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인 여보이(Yervoy, 성분명: Ipilimimab)를 암 치료제로 승인한다. 4년 후 비슷한 기능을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Opdivo, 성분명: Nivolumab)도 FDA 승인을 얻는다. 여보이는 흑색종, 옵디보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신장암, 방광암 등을 앓는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처방할 수 있는 암의 종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옵디보는 약 67억 달러, 여보이는 약 13억 달러어치가 팔렸다고 한다. 돈이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지만, 면역항암제가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학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인 것만은 확실하다. 이 책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과학자의 글쓰기 2)은, 이렇게 뜨거운 면역항암제의 역사, 개념, 현황,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를 그려주는 책이다. 지도를 그려낸 이는 의사도, 생명과학 혹은 생명공학 전공자도 아니다. 재료공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가르치는 공대 교수다. 각도가 달랐을 때의 성과 선입견이 없을 때의 통찰 도준상은 Immunotherapy of cancer conference, Natural Killer Cell Symposium처럼, ‘면역’과 ‘암’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학술대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공부하는 것으로 면역항암제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공대 교수이니 면역이나 암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라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2002년 박사학위를 밟을 때부터 2019년 현재까지 면역학과 공학을 융합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스스로를 면역학을 전공하는 공대 교수로 소개하는 그는, 미국에서 출간된 Microfluidics in Cell Biology Part A: Microfluidics for Multicellular Systems(Academic Press, 2018)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어쩌면 공대 교수가 면역학을 공부하고 면역항암제에 대한 책을 쓴다고 했을 때, 그 앞뒤 사정을 궁금해하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인지도 모른다. 학문, 공부, 연구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 질문이 무엇이며 어떻게 답을 찾아가는지가 중요할 뿐이다. 이 책은 공대 교수인 연구자가 면역학과 면역항암제에 질문을 갖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게 된 지식을 대중과 공유하려는 작업이다. 다른 각도와 선입견 없는 시선에서 나오는 통찰은, 오히려 문제와 질문과 답에 집중하기 좋은 조건이다.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책의 내용은 책의 제목대로,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이다. 우선 면역항암제의 역사를 개괄하는 작업으로 시작한다. 단 장황한 연표 그리기는 아니다. 대신 ‘프레임’의 변화를 중심으로 변해가는 면역항암제 개발사에 방점을 찍는다. 면역의 존재를 알고, 면역으로 암을 치료해보려는 시도는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이는 비주류적인 흐름이었다. 실제 면역항암제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3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면역 시스템은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메커니즘이라는, ‘자기 vs. 비(非)자기 프레임’에 따르면 암은 외부 물질이 아니니 면역의 관할 영역이 아니게 된다. 오랫동안 계속된 자기 vs. 비(非)자기 프레임은,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면역항암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가로막은 셈이 되었다. 몇몇 연구자들의 노력과 우연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면역항암제 개발에 힘을 싣지 못하게 방해한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도준상은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가운데 첫 번째로, ‘프레임의 무서움’을 제시한다. 프레임의 오류만으로도, 지금까지 이뤄낸 면역항암제의 성과를 엉뚱한 곳으로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은 아직도 연구가 더 필요한 분야다. 생명과학 전공자도 현재까지 밝혀진 복잡한 메커니즘의 면역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이 책은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면역으로 안내한다. 다음으로 그동안 시도되었던 면역항암제에 대한 아이디어, 도전, 실패, 이를 극복해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들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현재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면역항암제인 여보이, 옵디보, 키트루다, 티쎈트릭 등의 암 치료 원리가 자연스럽게 설명된다. 이것 역시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의 기준을 지키려 노력한다.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해설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적합하지 않은 비유로 대체하거나,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는 욕심에 전공자도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데이터를 가득 채우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그 중간 어딘가에, 정확하지만 적당하게 자리를 잡아보려 시도한다.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에 면역항암제의 성과와 한계가 빠질 수 없다. 그리고 성과와 한계는 ‘방향과 균형’이라는 관점으로 정리된다. 면역항암제가 면역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면역 시스템이 달성하려는 목표와 그것이 실패하는 경우를 살펴야 한다. 암이라는 강한 녀석과 싸우려면 그만큼 독한 방법을 써야 한다는 논리가 면역항암제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면역 시스템의 장점은 문제가 발생한 곳으로 정확하게 가서, 무너진 균형을 잡는 것이다. 이런 관점으로 현재 처방되고 있거나 연구하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성과와 한계 지점을 해석할 수 있다. 성과가 있는 곳에는 잘 잡힌 방향과 균형이 있고, 한계가 나타난 곳에는 방향과 균형에 대한 혼란이 있다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면역항암제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고민한다. 더 많은 종류의 암과 더 많은 환자에게 정확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또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서 효율과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바이오마커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또한 투약받을 대상자가 부족해 멈추는 경우까지 생기는,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시험으로 쏠리는 현상에 대한 분석과 제언 역시 잊지 않는다.2010년 이전까지의 노력들이 면역항암 치료를 위한 기초를 쌓는 토대였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과정은 대체로 흑역사로 기억된다. 뛰어난 학자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했지만, 프레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우선 면역 자체에 대한 프레임의 문제였다.적어도 1990년대까지만 해도 면역은 바이러스나 병원균 등 외부 물질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다. 즉 ‘자기와 비(非)자기(self vs. non-self)의 프레임’이다. 이 프레임 속에서 보면 암세포는 몸속 세포가 변형되어 생긴 결과다. 암세포는 ‘자기’고, 면역과는 관계가 없을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었다. 암은 걷어내야 하는 몹쓸 덩어리이기는 하지만, ‘면역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개념을 잡을 수 없었다. 개념의 한계는 연구의 한계로 이어졌다.보수성 프레임도 한몫했다. 2000년대 초반, 면역관문억제제, 암백신(Cancer vaccine) 같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들은 규모가 작은 바이오벤처나 바이오테크를 중심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었다. 당시 신약개발의 첨단에 서 있었던 대형 제약기업들의 관심은 표적항암제였기 때문이다. 표적항암제 이전까지 항암제의 메커니즘은 독한 화학물질로 암세포를 없애는 원리였다. 주로 암세포가 빠르게 자라는 특성에 반응하는 독한 화학물질를 약으로 개발했는데, 이런 방법은 정상 세포에도 많은 손상을 입혀 부작용이 컸다. 그런데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이적인 분자 특성을 표적으로 한다. 따라서 정상 세포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없앨 수 있다. 2001년 FDA 승인을 받으며 표적항암제의 시대를 연 글리벡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myeloid leukemia, CML) 치료제로 성공했다.그런데 표적항암제 역시 혁신적인 과학을 바탕으로 태어난 물건이었지만,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은 다시 보수화를 불러왔다. 모두 표적항암제 연구만 쳐다보았고, 면역항암제는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1950년대에는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피폭이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 독성을 가진 항암제나 방사선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혈액 세포들이 죽는 환자들이 꽤 있었다. 에드워드 도널 토머스(Edward Donnall Thomas, 1920~2012) 박사는 골수에 혈액세포를 만드는 능력이 있는 세포가 있음을 확인했고, 골수를 이식해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조혈모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의 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조혈모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조혈줄기세포라고도 불린다.토머스는 처음에는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 관점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연구했다. 방사선 노출로 골수가 망가져 혈액 세포들이 죽어 나가니, 멀쩡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재생시키겠다는 것이었다. 토머스는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했고,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타기도 했다.조혈모세포 이식법은 재생의학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치료법의 기원으로도 여겨진다. 조혈모세포를 이식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골수에 있는 여러 면역세포들이 함께 이식되었다. 이식된 면역세포의 기능을 제어하는 것이 성공적인 조혈모세포 치료의 핵심적인 요인이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개발된 기술과 노하우는 이후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 기술 개발의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그래서 토머스가 연구 시간의 대부분을 보낸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Fred Hutchen-son Cancer Research Center)는 면역항암 세포 치료 기술 개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것은 방향과 균형이다. 암이라는 강력한 상대와 맞설 수 있는 것이 면역이라는 점을 알게 되면, ‘면역의 힘은 얼마나 강력할까?’로 생각이 이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면역의 힘이 암을 압도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힘이 방향을 잃고 균형이 흔들렸을 때 우리 몸의 엉뚱한 곳을 그만큼 강력하게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면역이 억제되면 감염에 노출되었을 때 질병에 쉽게 걸리고 암에도 취약해진다. 그런데 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도 문제다. 몸속 면역세포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레르기, 천식 같은 면역 과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향과 균형을 놓쳐, 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었을 때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이 면역관문(Immune checkpoint)이다. 그런데 영리한(?) 암은 면역관문을 자신을 위해 활용한다. 면역 시스템에 브레이크를 걸어 면역 시스템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다.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blockade)는 면역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게 막아, 면역항암반응을 강화하는 개념의 항암제다. 암-면역 사이클 가운데 면역관문억제제가 작용하는 곳은 두 곳이다. 림프절에서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과정과(3번), 암세포가 자신을 공격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지 못하는 과정(7번)이다.


2020 해커스 공무원 적중 700제 한국사
해커스공무원 /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0.01.06
23,900원 ⟶ 21,510(10% off)

해커스공무원소설,일반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최근 8개년(2019년~2012년) 공무원 한국사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교재 내 모든 이론 및 기출문제, 출제예상문제에 반영하였다. 적중 700제를 통해 앞으로 출제될 문제를 미리 경험하고 문제풀이 실력 향상 및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다.Ⅰ. 선사 01 역사의 의미와 선사 시대 02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 선사 적중마무리문제 01 선사 적중마무리문제 02 Ⅱ. 정치사 01 삼국의 정치 02 남북국의 정치 03 고려의 정치 04 조선 전기의 정치 06 근대의 정치 07 일제 강점기의 정치 08 현대의 정치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1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2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3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4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5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6 정치사 적중마무리문제 07 Ⅲ. 경제사 01 고대의 경제 02 고려의 경제 03 조선 전기의 경제 04 조선 후기의 경제 05 근?현대의 경제 경제사 적중마무리문제 01 경제사 적중마무리문제 02 경제사 적중마무리문제 03 경제사 적중마무리문제 04 Ⅳ. 사회사 01 고대의 사회 02 고려의 사회 03 조선 전기의 사회 04 조선 후기의 사회 05 근?현대의 사회 사회사 적중마무리문제 01 사회사 적중마무리문제 02 사회사 적중마무리문제 03 Ⅴ. 문화사 01 고대의 문화 02 고려의 문화 03 조선 전기의 문화 04 조선 후기의 문화 05 근?현대의 문화 문화사 적중마무리문제 01 문화사 적중마무리문제 02 문화사 적중마무리문제 03 문화사 적중마무리문제 04 문화사 적중마무리문제 05 Ⅵ. 분류 통합사 01 지역의 역사와 세계 유산 분류 통합사 적중마무리문제 01 최종점검 모의고사 최종점검 모의고사 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3회 부록 한눈에 보는 분류사별 암기 포인트 유네스코 세계 유산 총정리 정답 및 해설 (책 속의 책)공무원 한국사 베스트셀러 단원별 핵심이론부터 적중문제까지 한 방에 끝!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풍부한 적중문제와 모의고사로 실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싶은 분들 2. 체계적인 문제풀이 학습으로 문제적용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 3. 자신이 취약한 단원을 파악하고 빠르게 극복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0 공무원 시험 합격!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공무원 적중 700제! 1) 최근 8개년(2019년~2012년) 공무원 한국사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교재 내 모든 이론 및 기출문제, 출제예상문제에 반영 2) 적중 700제를 통해 앞으로 출제될 문제를 미리 경험하고 문제풀이 실력 향상 및 실전 대비 2. 문제적용력을 향상시켜주는 체계적인 3단계 학습시스템 1단계: 핵심 이론 익히기 1) 적중 개념 단원별로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이론만 요약 정리하였으며, 적중개념 출제 순위를 제시하여 출제 순위가 높은 적중개념만 골라 집중 암기 가능 2단계: 기출문제 풀이 1) 단박 체크 기출 선택지로 구성된 'OX/택일형 문제'로 핵심 개념 정리 가능 2) 엄선기출문제 - 앞서 학습한 개념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출제경향 파악 가능 - 기출문제 바로 아래 해설이 함께 제공되어 틀린 부분을 빠르게 점검 및 보완 가능 3단계: 실전 감각 키우기 1) 적중 문제 기출문제 풀이 후 동일한 유형의 예상문제를 풀어보면서 유형별로 집중적인 문제풀이 훈련 가능 2) 적중 마무리문제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담긴 마무리문제를 풀면서 학습한 개념을 정리하고 실전 감각 및 문제적용력 향상 가능 3. 단원별 문제풀이로 실력 점검부터 약점 극복까지 한 번에! 1) 단원별 핵심이론 점검과 문제풀이 학습으로 스스로 취약한 단원을 파악하고 반복 학습 가능 2) 각 단원별로 시험에 꼭 나오는 '적중개념'을 제공하여 취약 단원만 골라 핵심 이론을 집중 학습하고 완벽하게 실전 대비 가능 3) 공무원 한국사 영역별 출제경향을 도표로 정리하여 자신의 취약영역이 얼마나 출제되는지 확인하고 학습 전략 수립 가능 4. '최종점검 모의고사' 3회분으로 실전 감각 극대화! 실제 공무원 한국사 시험과 동일한 구성의 모의고사 3회분을 시간에 맞춰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 향상 및 최종 마무리 가능 5. '정답 이유+오답 분석+추가 핵심 개념’까지 다 정리해주는 상세한 해설 1) 정답과 오답의 원인을 꼼꼼하게 설명하여 문제의 핵심과 출제포인트를 쉽게 파악 가능 2) '이것도 알면 합격!'을 통해 출제포인트 및 문제와 함께 알아두어야 할 보충 개념까지 학습하여 심화 학습 가능 6. 한 눈에 보는 분류사별 암기 포인트 &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정리 수록 1) 한 눈에 보는 분류사별 암기 포인트 방대한 한국사 이론을 분류사별로 도식화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근현대사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며, 시험 전 최종 마무리용으로 활용 가능 2) 유네스코 세계 유산 총정리 현재 등재되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기록 유산, 무형 유산들을 한 번에 정리 가능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1. 공무원 인강(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공무원 과목별 무료특강 3. 해커스 회독증강 콘텐츠(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공무원 한국사 베스트셀러 단원별 핵심이론부터 적중문제까지 한 방에 끝! 1. 2020 공무원 시험 합격!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공무원 적중 700제! 2. 문제적용력을 향상시켜주는 체계적인 3단계 학습시스템 3. 단원별 문제풀이로 실력 점검부터 약점 극복까지 한 번에! 4. '최종점검 모의고사' 3회분으로 실전 감각 극대화! 5. '정답 이유+오답 분석+추가 핵심 개념'까지 다 정리해주는 상세한 해설 6. ‘한 눈에 보는 분류사별 암기 포인트 &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정리’ 수록
유성의 인연 2
현대문학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 2020.01.31
16,000원 ⟶ 14,400(10% off)

현대문학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이라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유성의 인연』이 1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살인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세 남매가 별똥별 아래 맹세한 인연의 끈으로 험난한 세상을 서로 의지해 살아가며,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이 소설은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드라마로 제작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그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대문학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성의 인연』 개정판은 시대에 따라 바뀐 한글어문규정을 적용하고 기존 판본의 크고 작은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문장을 전체적으로 5,000군데 이상 다듬어 글의 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설 속 등장인물과 시간의 흐름을 세밀하게 구현한, 그림 작가 박혜미의 표지화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은 양식당 의 세 남매. 아동보호시설에서 오직 서로를 의지하며 자란 이들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기 작전팀’으로 거듭난다. 막내 여동생의 미모를 무기 삼아 성공적인 사기 행각을 이어가던 어느 날, 남매는 우연히 14년 전 자신들의 부모를 살해한 범인과 꼭 닮은 남자를 목격한다. 남매는 그가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복수를 계획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지난 10년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유성의 인연』 10년 만의 전면 개정판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이라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유성의 인연』이 한국 출간 1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살인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세 남매가 별똥별 아래 맹세한 인연의 끈으로 험난한 세상을 서로 의지해 살아가며,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이 소설은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드라마로 제작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그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에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76편 가운데 독자들이 뽑은 인기작 3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일본 내 누적 판매량 15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현대문학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성의 인연』 개정판은 바뀐 한글어문규정을 적용하고 기존 판본의 크고 작은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문장을 전체적으로 5,000군데 이상 다듬어 글의 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설 속 등장인물과 시간의 흐름을 세밀하게 구현한 표지화로 그 가치를 한층 높였다. 가장 잔혹한 운명과 가장 아름다운 인연으로 엮인 세 사람의 복수극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은 양식당 의 세 남매. 아동보호시설에서 오직 서로를 의지하며 자란 이들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기 작전팀’으로 거듭난다. 막내 여동생의 미모를 무기 삼아 성공적인 사기 행각을 이어가던 어느 날, 남매는 우연히 14년 전 자신들의 부모를 살해한 범인과 꼭 닮은 남자를 목격한다. 도가미 마사유키라는 이름의 남자는 잘나가는 양식당 체인 의 사장. 게다가 의 ‘하이라이스’ 맛은 의 그것과 너무도 흡사하다. 남매는 그가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복수를 계획한다. 빠져나갈 수 없는 덫으로 살인범을 몰아넣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펼치는 세 남매의 마지막 작전. 하지만 그동안 벌여온 사기 행각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목을 잡고, 설상가상으로 여동생 시즈나가 범인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면서 완벽해 보였던 이들의 복수극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유성의 인연』에 대해 “이 소설은 내가 쓴 것이 아니다. 등장인물들이 써낸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그만큼 소설 속에서는 주인공인 세 남매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 전반에 걸쳐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는 ‘하이라이스’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도구 사용에 빈틈이 없는 각본’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가를 새삼 확인시켜주고, 소설에 독특한 향과 분위기를 더해 읽는 즐거움까지 배가한다. 허를 찌르는 반전, 가슴 따뜻해지는 결말 히가시노 게이고식 휴먼 미스터리의 최고봉 오늘날 히가시노 게이고가 독보적인 추리 작가로 불리며 사랑받는 것은 흡인력 있는 전개와 놀라운 트릭, 허를 찌르는 반전 덕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작품 밑바탕에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유성의 인연』은 냉철한 추리에 경쾌한 오락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결합시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점이 어느 작품보다도 탁월하게 발휘된 소설이다. 14년 만에 찾아낸 범인을 단죄하려는 세 남매의 복수극이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전개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편, 절박감과 분노, 애틋한 형제애와 번민 같은 복잡한 심경들이 생생한 묘사로 시시각각 전해져 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비극적 사건 이후 너무 쉽게 잊히고 마는 피해자의 아픔을 진지하게 다루면서, 특유의 빈틈없는 설정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디테일까지 함께 담아낸 이 소설은 거듭해서 읽을 때마다 매번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 히가시노 게이고는 천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 간결한 문체에, 구성이나 등장인물 설정에도 한 치의 빈틈이 없다. 미스터리로서 200퍼센트의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주인공들의 형제애가 진한 감동까지 안겨준다. ★ 일단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소설. 이야기가 끝나가는 게 아쉬워서 읽는 내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게 되고, 책장을 덮은 뒤에는 ‘다 끝나버렸다’라는 묘한 상실감마저 느끼게 한다. ★ 언젠가 ‘히가시노게이고상’이란 것을 만든다면 바로 이 책이 심사 기준이 될 것이다. 문학성만이 아닌, 인간성에도 중점을 두는 ‘문학상’이 하나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내 가방 좀 가져와요.” 유키나리가 점원에게 지시했다. 그리고 시즈나 쪽을 보았다. “몇 번씩이나 전화해서 미안해요. 오늘 꼭 만나고 싶어서.”“저야말로 죄송해요.” 시즈나는 고개를 숙였다.점원이 가방을 가져왔다. 유키나리는 그것을 받아 무릎 위에 얹었다.“다카미네 씨에게 보여줄 게 있어요.”가슴이 뜨끔해서 시즈나는 그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프러포즈의 반지인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가 가방에서 꺼낸 것은 그녀가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었다.바로 그 레시피 노트?.“정직하게 대답해줘요.” 유키나리는 노트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진지한 눈빛으로 시즈나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대체 누구예요?” 이 사람은 아빠와 엄마를 죽인 사람의 아들이야 ……. 마음속으로 계속 주문처럼 그 말을 외웠다. 하지만 이 주문에 아무런 힘도 없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또 한 사람의 그녀가 자신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것이다.하지만 이 사람은 관계가 없어. 이 사람이 죽인 게 아니야.이 사람은 남의 아픔을 헤아려줄 줄 아는 사람이야─. “시즈나, 아무 말도 안 해. 잘할 테니까 걱정 말래.”“근데 왜 그렇게 시무룩한 얼굴이야?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거야?”다이스케는 대답을 망설였다. 조금 전에 생각난 것을 고이치에게 말해야 할지 말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기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았다.야, 다이스케, 하고 고이치가 답답하다는 목소리를 냈다.“시즈나가…….” 다이스케는 형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좋아하는 거 같아.”“뭐?” 고이치가 얼굴을 찌푸렸다. “무슨 소리야?”“시즈나가 도가미 유키나리를 좋아한다고. 이건 진짜야. 작전상 연기하는 게 아냐.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버렸어.”


눈보라
녹색광선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은이), 심지은 (옮긴이) / 2020.01.10
17,500원 ⟶ 15,750(10% off)

녹색광선소설,일반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은이), 심지은 (옮긴이)
푸시킨은 러시아 문학을 일거에 성취한 천재이자, 비운의 죽음으로 인해 불멸의 존재가 된 작가다. 본래 ‘벨킨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출간되었던 단편집 는 러시아인들이 가장 애정하는 대문호 푸시킨이 생애 최초로 완성한 소설집으로, 러시아적 정서를 가득 담은 다섯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에 실린 다섯편의 소설에는 복수의 화신,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 장의사, 역참지기 등 다양한 계급과 다채로운 사연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푸시킨의 문학은 인간과 그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에 기반하고 있기에 인간의 약점과 온갖 허물로 인해 빚어진 수많은 비극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껴안는 과감한 낙관주의가 함께한다. 그의 문학은 그래서 소중하며 또 여전히, 어쩌면 지금 더 필요하다.책 머리에 한 발의 총성 눈보라 장의사 역참지기 귀족 아가씨 농노 아가씨 고(故) 이반 페트로비치 벨킨 이야기 해설 푸시킨의 삶과 작품세계 - 『벨킨 이야기』가 보여주는 '길 떠남-시련-귀환'의 내러티브 이제 와서 제 운명을 거역하기엔 너무 늦었군요. 당신에 관한 추억, 비할 데 없는 당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지금부터 제 인생의 고통이자 기쁨이 될 겁니다. “푸시킨은 우리의 전부야. 별이 빛나는 하늘이기도 하고 마음속의 법칙이기도 한 거야” 타티야나 톨스타야의 소설 에서 주인공 베네딕트가 중얼거렸던 이 문장은 러시아인들이 얼마나 푸시킨을 사랑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푸시킨은 러시아 문학을 일거에 성취한 천재이자, 비운의 죽음으로 인해 불멸의 존재가 된 작가다. 본래 ‘벨킨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출간되었던 단편집 는 러시아인들이 가장 애정하는 대문호 푸시킨이 생애 최초로 완성한 소설집으로, 러시아적 정서를 가득 담은 다섯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도스토예프스키가 단편들 중 하나인 를 자신의 소설 에 매개물로 등장시키면서, 이 단편집은 더욱 유명해진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러시아어로 쓰인 작품들 가운데 최초로 영원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작품’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에 실린 다섯편의 소설에는 복수의 화신,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 장의사, 역참지기 등 다양한 계급과 다채로운 사연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푸시킨의 문학은 인간과 그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에 기반하고 있기에 인간의 약점과 온갖 허물로 인해 빚어진 수많은 비극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껴안는 과감한 낙관주의가 함께한다. 그의 문학은 그래서 소중하며 또 여전히, 어쩌면 지금 더 필요하다. 표제작 는 한밤의 폭설로 인해 엇갈린 세 젊은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부유하고 아름다운 귀족 처녀 마리야는 가난한 장교 블라디미르와 ‘사랑의 도피’를 계획하고 옆 마을 교회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한다. 블라디미르가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끝낸 사이, 마리야는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그 순간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엄청난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그들의 운명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그 후, 마리야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매력적인 청년은 그녀에게 놀라운 사실을 고백하는데…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며 환하게 밝았고 황금빛 구름 행렬은 마치 군주의 알현을 대기 중인 신하들처럼 태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청명한 하늘, 신선한 아침 공기, 이슬방울, 한 줄기 바람, 새들의 노랫소리가 리자의 마음에 어린애다운 명랑한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다.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그녀의 행보는 걷는다기보다 날아가는 듯 보였다. 아버지 영지 경계에 있는 숲 가까이 이르렀을 때, 리자는 소리를 더 죽여가며 걸었다. 그녀는 여기서 알렉세이를 기다려야 했다. 그녀의 심장은 세차게 뛰었는데 왜 그런지는 본인도 몰랐다. 하지만 젊은 시절 우리들의 철부지 장난에 수반되기 마련인 두려움이야말로 그 장난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한 것을.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의 다정함이나 기분 좋은 어투, 매혹적인 창백한 안색, 붕대를 감은 팔보다 더) 그녀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 것은 이 젊은 기병이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그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역시도 타고난 명석함과 경험으로 그녀가 자신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그가 자신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고백하는 것을 듣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정한 사랑과 분간이 안 되는 수줍음? 자존심? 아니면 교활한 호색한의 유혹의 기술? 이것은 그녀에게 분명 수수께끼였다.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키위북스(어린이) /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2014.04.10
12,000원 ⟶ 10,800(10% off)

키위북스(어린이)명작,문학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5권.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 씨앗을 발견하는 기쁨을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것을 발견해 내고, 소중히 여겨 발전시키는 과정이 바로 꿈의 시작이고, 미래의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각 장 마지막 부분에 구성된 교과서 디딤돌에는 꿈 찾기, 일과 직업, 적성과 재능, 미래의 직업 등 꿈에 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 수줍음 많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주인공 아영이는 꿈이 없거나 꿈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과 닮아 있다. 아영이는 조그마한 방울토마토를 기르게 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구체적으로 정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화한다. 나와 닮은 아영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방울토마토 삼 형제 _10 · 아직 꿈이 없다고요?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반대라면 이름 짓기 가족회의 _16 ·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서 속상해요 · 꿈이 자주 바뀌어도 괜찮은가요? 나는 우리 집 정원사 _24 · 일과 직업은 달라요 또 무엇을 심을까 _30 · 꿈을 이루는 데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은 따로 없어요 · 적성을 알면 직업이 보여요 ·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나’ 그 속에서 재능을 찾아보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_38 꽃 시장 나들이 _44 · 콩닥콩닥 가슴 뛰는 일, 어디에 있을까요? · 내 꿈의 주인은 바로 나 · 연습과 노력으로 나의 꿈을 지키고 가꿔요 아주 특별한 발표회 _52 · 미래 사회에 만나게 될 직업 · 흥미진진 이색 직업 총출동 ♣부록책 : 차곡차곡 이루는 나만의 꿈 통장에계, 방울토마토 엄마가 꿈이라고? 어느 날 아영이네 베란다에 방울토마토 삼 형제가 태어났습니다. 어찌나 작고 귀여운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아영이는 마치 아기처럼 방울토마토를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수줍음 많고 매사에 자신감 없던 아영이가 방울토마토를 돌보면서 점점 달라졌습니다. 방울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운이 펄펄 났습니다. 아빠는 그런 모습을 보고는 아영이에게 ‘우리 집 정원’가 되어 보라고 했습니다. 베란다를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엄마와 도서관을 찾고 아빠와 꽃시장을 다니면서 아영이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방울토마토도 키우고,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정원도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 것입니다. 소중한 꿈을 차근차근 이루는 작은 첫걸음 요즘 아이들에게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면 특별한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일류 대학에 진학해서 연봉 많은 직장 얻는 게 최고라는 부모의 바람을 그대로 자기 꿈이라 여기거나, 화려한 겉모습을 동경하며 연예인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이라 꼽는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꿈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걸까요? 어쩌면 공부나 성적 위주로 어른들이 짜놓은 일정에 맞추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자신의 미래를 꿈꿀 겨를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한 가지 재주는 있게 마련입니다.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할수록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기는 일.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자신만의 꿈 씨앗을 발견하는 기쁨을 먼저 알게 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것을 발견해 내고, 소중히 여겨 발전시키는 과정이 바로 꿈의 시작이고, 미래의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니까요. 수줍음 많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주인공 아영이는 꿈이 없거나 꿈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과 닮아 있습니다. 아영이는 조그마한 방울토마토를 기르게 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구체적으로 정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나와 닮은 아영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꿈 씨앗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기쁨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꿈을 찾는 길잡이, 교과서 디딤돌 각 장 마지막 부분에 구성된 교과서 디딤돌에는 꿈 찾기, 일과 직업, 적성과 재능, 미래의 직업 등 꿈에 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숨어 있는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 등에 대해 보다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부활
규장(규장문화사) / 이용규, 김상철 (지은이) / 2020.04.20
13,000원 ⟶ 11,700(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이용규, 김상철 (지은이)
MBC 특집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던 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현장 사진과 함께 실었다. 힌두의 성지 갠지스강, 사도 도마가 순교한 인도 첸나이, 초기 기독교인들의 지하무덤 카타콤, 사도 베드로의 전승이 남은 교회와 사도 바울의 순교터까지 부활의 증인들이 남긴 거룩한 흔적을 따라갔다.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졌기에 죽음 앞에 담대했던 그들이 바라본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여정의 동행이며 이 책의 공저자인 이용규 선교사와 김상철 감독은 삶과 죽음, 부활에 대한 내밀한 깨달음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인생의 대부분을 무신론자로 살았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교수가 삶의 끝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매일 기적을 체험하며 부활 전도자로 살아가는 말기 암 환자 천정은 자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준다.추천글 인트로 끝에 대해서 … 이용규 1부 삶과 죽음 그 너머 부활 프로젝트 … 이용규 다큐멘터리 기획에 참여하다|예수님 부활의 정황 증거인 제자들의 순교 |도마, 베드로, 그리고 바울|십자가 너머 부활로 평판 … 김상철 바보는 이해되지 못할 때 일을 한다|다시 부활 복음으로|익숙하기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부활의 정황적 증거|경건과 금생과 내생 |내생을 믿는 사람들 2부 부활의 사람들 부활을 살아가는 삶 … 이용규 이 땅에서 부활을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죽음 … 김상철 죽음이 죽어버린 시대|이반 일리치의 죽음|마지막 노크를 하는 사람 3부 인도, 도마의 발자취를 따르다 부활 여정 그리고 동행 … 이용규 동행|갠지스 강에서 마주한 죽음|인도로 간 도마 4부 로마, 어둠 속 빛을 따른 사람들 로마로 가는 길 … 이용규 영적 전쟁의 시작|카타콤에서|여정에서 만난 고난|바울의 마지막 순간을 찾아서 |세상을 이기는 부활에 대한 믿음 상처와 상흔 … 김상철 초대교회 성도의 흔적|초기 기독교인들의 지하 공동무덤, 카타콤|빛은 먼지를 비추기 위해 존재한다|예수가 진 십자가와 내가 진 십자가는 동일한가? |상처|경건과 상흔|영화 을 만든 이유 5부 생명보다 귀한 것 상흔이 남은 사람들 … 김상철 어떤 희생도 이기게 하는 부활 신앙|나도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도 나를 믿어주신다|내가 여기 있나이다|열두 가지 색으로 그린 그림 |교회 안의 불신자 아웃트로 산고의 고통 … 이용규 믿을 만한 증거, 부활 … 김상철 부록이용규 선교사와 김상철 감독이 인도와 로마에서 발견한 죽음 너머의 비밀 부활을 온몸으로 살아낸 사람들의 거룩한 흔적 유기성 추천 · MBC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2020년 영화 전국 개봉 예정 부활, 죽음의 공포를 너머 영원을 바라보다! 전 세계가 바이러스의 위협과 죽음의 공포로 떨고 있는 지금, 우리가 붙들어야 할 건 ‘부활의 믿음’ 뿐이다. 이 책은 MBC 특집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던 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현장 사진과 함께 실었다. 힌두의 성지 갠지스강, 사도 도마가 순교한 인도 첸나이, 초기 기독교인들의 지하무덤 카타콤, 사도 베드로의 전승이 남은 교회와 사도 바울의 순교터까지 부활의 증인들이 남긴 거룩한 흔적을 따라갔다.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졌기에 죽음 앞에 담대했던 그들이 바라본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여정의 동행이며 이 책의 공저자인 이용규 선교사와 김상철 감독은 삶과 죽음, 부활에 대한 내밀한 깨달음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인생의 대부분을 무신론자로 살았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교수가 삶의 끝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매일 기적을 체험하며 부활 전도자로 살아가는 말기 암 환자 천정은 자매의 이야기도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준다. 은 2020년 전국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죽음을 이기는 궁극적인 방법은 조심해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죽음 이후 우리에게 있을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죽음의 공포를 대면하며, 잘 죽을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사는 것이 답이다. 죽음의 공포가 횡포를 부리는 이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 영화와 책을 주신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제자들의 놀라운 반전은 부활의 가장 확실한 정황 증거이다. 아무도 자신이 거짓이라고 믿는 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한 명도 아니고 열두 명 모두 그랬다는 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이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 (스프링)
에듀윌 / 김희상 (지은이) / 2020.01.05
9,000원 ⟶ 8,1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희상 (지은이)
이론 내용의 큰 틀을 잡을 수 있는 체계도를 통해 학습의 이해를 돕고, 체계도의 내용을 반복·암기할 수 있도록 빈칸을 뚫은 체계도를 넣었다. 또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론 위주로 내용을 정리하여 주요 논점을 파악할 수 있고, ox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에 중요도, 필수 암기 사항을 별 표시 등으로 표시하였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학습한다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PART 1 이해편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0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10 02 광역도시계획 및 도시?군계획 12 03 도시·군계획시설사업 14 04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16 05 개발행위허가 18 06 개발밀도관리구역과 기반시설부담구역 20 핵심 POINT 22 기출 OX 문제 27 PART 2 도시개발법 08 도시개발법 1 30 07 도시개발법 2 32 핵심 POINT 34 기출 OX 문제 37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09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1 40 1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2 42 핵심 POINT 44 기출 OX 문제 47 PART 4 건축법 11 건축법 1 50 12 건축법 2 52 핵심 POINT 54 기출 OX 문제 59 PART 5 주택법 13 주택법 1 62 14 주택법 2 64 핵심 POINT 66 기출 OX 문제 71 PART 6 농지법 15 농지법 74 핵심 POINT 76 기출 OX 문제 77 + 유형별 계산문제 총정리 79 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YES24 공인중개사 부문 2016~2019년 37개월 연속 판매 1위(2016년 12~2019년 12월 기준) 방대한 부동산공법 이론을 체계도로 압축 정리! 체계를 알아야 합격이 보인다! 공법은 내용이 복잡하고 숫자가 많아서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입니다. 하지만 공법의 원리와 체계를 통하여 접근하면 공법은 더 이상 공포의 법률이 아닌 공부하고 싶고 기다려지는 과목이 됩니다. 본 교재는 이론 내용의 큰 틀을 잡을 수 있는 체계도를 통해 학습의 이해를 돕고, 체계도의 내용을 반복·암기할 수 있도록 빈칸을 뚫은 체계도를 넣었습니다. 또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론 위주로 내용을 정리하여 주요 논점을 파악할 수 있고, ox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재에 중요도, 필수 암기 사항을 별 표시 등으로 표시하였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학습한다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체계도로 한눈에 보기 + 2. 빈칸에 채워넣으며 암기! - 체계도: 공법은 전체적인 절차와 흐름을 먼저 파악한 후 세부적으로 살을 붙여나가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체계도 부분은 법률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체계도를 통해 큰 틀을 이해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빈칸체계도: 공법의 큰 틀을 이해했다면, 구체적인 숫자와 내용을 암기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암기하기보단 체계도 바로 옆에 빈칸을 뚫은 체계도를 통해 빈칸을 채워보며 자연스럽게 한 번 더 체계도를 반복하고 암기할 수 있습니다. 3. 핵심 POINT로 주요 내용 파악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론 위주로 압축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에 별표로 표시되어 있어 전략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기출 OX 문제로 점검하기 -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지문들을 OX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였는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특별제공] 숫자로 익히는 부동산공법 암기노트 빈출 이론을 한 번 더 마무리 정리할 수 있도록 교재 앞에 핸드북으로 암기노트를 제공합니다. 휴대하여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보고, 중요 숫자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는가
바다출판사 /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은이) / 2020.06.05
15,000원 ⟶ 13,500(10% off)

바다출판사소설,일반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우리 사회는 부정 선거 음모론으로 몸살을 앓았다. 낙선한 의원들은 사전 투표가 수상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번 선거 자체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풍경은 우리에게 더는 낫설지 않다. 음모론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한다. 어째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를 미혹하는 것일까? 또 혼탁한 시대 속 음모론에 휘둘리지 않고 세상을 올바르게 보려면 어떤 제시가 필요할까? 가짜 정보가 가득한 세상 속 비판적 사고가 삶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음모론의 본성에 대해 다룬다. 먼저 사회학자 전상진은 구조적 관점에서 왜 음모론이 사라지 않는지 분석한다. 그는 음모론의 폐해가 심각하지만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음모론이 주범이 아니라 종범 또는 증상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마이클 셔머는 인지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음모론을 좇는 우리의 경향에 대해 접근한다. 왜 사람들은 채워지지 않은 이야기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분석하고 역사적으로 음모론이 어떤 폐해를 가져왔는지 이야기한다.News&Issues “면역력을 아십니까?”|이원우 ‘젊음의 샘’을 찾아서|해리엇 홀 명상에 대한 명상|제퍼슨 피쉬 Cover Story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는가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는가 | 전상진 사람들은 왜 음모론을 믿는가 | 마이클 셔머 누가 음모론을 만드는가 | 김준일 Special Section 코로나 시대의 삶,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코로나19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재레드 다이아몬드 실존적 위험과 인류의 미래|토비 오드 Focus 세상은 더 나아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더 나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리 매킨타이어 거짓은 진보를 가로막을 수 없다| 마이클 셔머 Theme 바이러스를 상대하려면 직관을 버려라| 이상아 과학자는 어떻게 가설을 만드는가| 전주홍 Column 수돗물 불소화 논쟁|해리엇 홀 개미와 인간을 비교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알렉산더 판친 집중연재 상상,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다 | 김상욱 본능의 진화 | 이대한 Agenda & Article 아름다움의 진화 | 빅터 존스턴 파란색 냄새를 맡는 소녀 | 제시 베링“한국 스켑틱 SKEPTIC 22호” ▶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는가 ▶ 사람들은 왜 음모론을 믿는가 ▶ 면역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 코로나19 이후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 ▶ 탈진실의 위협, 우리가 더 나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 젊음의 샘을 찾아서 ▶ 명상 효과의 과학적 근거 ▶ 왜 우리는 아름다움에 매혹되는가 ▶ 바이러스를 상대하려면 직관을 버려라 ▶ 수돗물 불소화 논쟁 ▼ 커버스토리: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는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우리 사회는 부정 선거 음모론으로 몸살을 앓았다. 낙선한 의원들은 사전 투표가 수상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번 선거 자체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풍경은 우리에게 더는 낫설지 않다. 음모론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음모론, 9?11 음모론, 존 F. 캐네디 암살 음모론, 일루미나티 음모론, 프리메이슨 음모론,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음모론 등 셔머의 말처럼 음모론자를 한 자리에 모으려면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정도는 돼야 할 모양이다. 어째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를 미혹하는 것일까? 또 혼탁한 시대 속 음모론에 휘둘리지 않고 세상을 올바르게 보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가짜 정보가 가득한 세상 속 비판적 사고가 삶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음모론의 본성에 대해 다룬다. 먼저 사회학자 전상진은 구조적 관점에서 왜 음모론이 사라지 않는지 분석한다. 그는 음모론의 폐해가 심각하지만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음모론이 주범이 아니라 종범 또는 증상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마이클 셔머는 인지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음모론을 좇는 우리의 경향에 대해 접근한다. 왜 사람들은 채워지지 않은 이야기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분석하고 역사적으로 음모론이 어떤 폐해를 가져왔는지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의 대표 김준일은 한국 음모론을 추적하면서 누가 음모론을 만드는지 유형별로 분석한다. 흥미롭게도 한국 음모론은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는다. ▼ 스페셜 섹션: 코로나 이후,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한국 스켑틱은 이번 호부터 지식의 최전선을 탐구하는 과학자 및 사상가의 모임인 ‘엣지Edge’와 기사 제휴를 통해 엣지의 최신 기사를 독자에게 전하고자 한다. 엣지는 “세상에 대한 지식의 가장자리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 복잡하고 세련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묻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한다”라는 목표로 진화생물학, 유전학, 컴퓨터 과학, 신경생리학, 심리학, 물리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에게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최전선의 지적 모험을 조직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이번 호에서는 《대변동》과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옥스퍼드대학교 인류미래연구소의 도덕철학자 토비 오드를 만난다. 이들은 현재 인류가 위기의 상황에 있다고 진단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한다. 먼저 다이아몬드는 코로나19 위기를 진단하며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다음으로 토비 오드는 우리가 현재 ‘절벽기’에 있으며 이 시기가 호모 사피엔스가 겪은 다른 위기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안한다. 과연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할 수 있을 것인가? 석학들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 포커스: 세상은 더 나아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스티븐 핑커는 <스켑틱> 21호 ‘탈진실을 넘어 사실의 세계를 항하여’에서 ‘탈진실’로 통용되는 대안 사실과 상대주의의 허구성을 폭로하면서 이성과 합리성이 어떻게 인류를 진보로 이끌었는지 이야기했다. 그런데 과연 인류 역사상 우리가 가장 합리적이고 진보된 세계에 살고 있을까? 그렇다면 탈진실로 통용되는 최근의 가짜뉴스, 음모론, 대안 사실의 범람은 무엇이란 말인가? 《포스트 트루스》의 저자 리 매킨타이어는 우리가 실제 탈진실의 시대에 살고 있고 탈진실이 가하는 위협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성취가 한순간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핑커의 낙관주의를 비판한다. 반면 마이클 셔머는 거짓 정보는 언제나 존재했으며 최근의 탈진실 논쟁이 과장되어 있다고 반론한다. 셔머는 계속된 거짓 정보와 기만의 도전을 과학과 합리성이 극복해왔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셔머는 묻는다. “세상은 더 나아지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 면역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면역력은 어느덧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노인들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자신의 면역력을 걱정하고 식품이나 건강 보조제를 다루는 방송에는 ‘면역력 강화’라는 문구는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잠깐, “면역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면역학자 이원우 교수는 면역이란 단순히 강해야 좋은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면역은 모자라도 문제고 과해도 문제다. 좋은 면역이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상태로 특정 지표만으로 면역력을 판단하기 어렵다. 이원우 교수에 따르면 인간 면역계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제 시작되었으며 아직 면역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 ‘젊음의 샘’을 찾아서 불로초를 찾아 헤맨 진시황, 희망은 끝없이 피어오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과연 과학은 항노화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확실히 최근 연구는 흥미롭다. 동물시험에서 시르투인, NAD, NMN, 메트포르민, 레스베라트롤 등의 효과가 나타났고, 그 활성을 조절하면 노화의 속도가 올라가거나 늦춰지는 수명 유전자를 다수 발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동물시험에 국한될 뿐이다. 결과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현재 시장에는 수없이 많은 항노화 영양 보충제가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임상 시험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 아니, 입증은켜녕 임상 시험조차 하지 않았다. 해리엇 홀은 말한다. “젊음의 샘은 아직 신화일 뿐”이라고. ▼ 명상 효과의 과학적 근거 명상을 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체험담이 많이 있다. 때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신기한 영적 경험을 했다는 체험담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명상에 과연 어떤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인간의 행동을 주로 사회문화적 관점과 행동주의적 관점이라는 외부적 관점에서 연구한 임상심리학자 제퍼슨 피시는 마음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오랜 기간 명상 수련을 해왔다. 그에 따르면 명상을 하면 몇몇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여기에 어떤 명상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명상 효과는 대부분 심리학을 통해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 증진의 경우 식단 조절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원인이 있지 명상 그 자체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피시는 말한다. ▼ 왜 우리는 아름다움에 매혹될까? 짝을 고르는 일은 미래의 행복을 좌우하는 중대한 결정이다. 그런데 인생을 판가름하는 이런 중요한 일에 신체적 아름다움이라는 얼핏 사소해 보이는 문제가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무척 의아하고 놀랍다. “얼굴보다는 마음이다”라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좇고 있다. 왜 우리는 아름다움에 매혹될까? 심리학자 빅터 존스턴은 아름다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진화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실험을 통해 아름다움이 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진화 과정에서 번식 가능성에 대한 시그널로 작동했음을 보인다. 그러나 그는 현대 사회에서 아름다움은 여러모로 설탕의 단맛과 같다고 말한다. 수렵 채집 시대 단맛은 건강식의 지표였지만 정제 설탕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설탕의 단맛은 더 이상 건강식의 지표가 아니듯 화장, 성형수술, 피임 등이 작용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아름다움은 번식 성공의 훌륭한 지표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 본능은 앞으로도 아름다움에 매료될 것이다. ▼ 바이러스를 상대하려면 직관을 버려라 감소세에 있던 코로나19의 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어째서 정부의 발 빠른 대응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어려운 것일까?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이상아 교수는 이것이 모두 인간의 직관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상아에 따르면 인간의 직관은 가시적인 물체들에 대한 인과관계 추적은 뛰어나지만 비가시적인 물체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추적하는 데는 젬병이다. 더욱이 인간의 사회적 본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데 최악의 조건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쉽게 승리할 수 없다. 바이러스의 원리를 이해하기도, 또 전파를 막기도 쉽지 않은 것이다. 이상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치고 익숙함으로 조금씩 그 효과가 의심이 될 때 감정적으로 행동하기에 앞서 데이터 분석 결과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에게 아주 깊게 뿌리내린 인지 오류가 실행되는 것을 막아줄지 모른다. 그밖에 <스켑틱> 22호, -‘과학자는 어떻게 가설을 만드는가’에서는 서울대학교 전주홍 교수가 실제 연구자의 관점에서 가설이 만들어지는지 설명한다. 가설의 탄생은 우리 생각과 달리 논리적이기보다 직관적이며 우연의 요소가 많이 개입된다. - 따뜻한 물리학자 김상욱이 ‘상상,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다’에서 인간의 고유함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추적하면서 유전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그 특별함이 결국 상상을 통해 가능했음을 설명한다. - 현대 유전학의 최전선 시리즈 ‘본능의 진화’에서는 진화유전학자 이대한 박사가 광유전학을 통해 점차 발전해가고 있는 본능의 진화 연구를 살펴본다. 이 연구들은 흥미롭게도 동물의 많은 행동 역시 진화의 산물임을 밝히고 있다. - ‘수돗물 불소화 논쟁'에서는 해리엇 홀이 수돗물 불소화를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며, 수돗물 불소화가 왜 대중의 보건을 위치한 최선의 방법인지 설명한다.


우린 괜찮아
든 / 니나 라쿠르 (지은이), 이진 (옮긴이) / 2020.04.08
14,500원 ⟶ 13,050(10% off)

소설,일반니나 라쿠르 (지은이), 이진 (옮긴이)
2018 마이클 프린츠상 수상작. 안정 속에서 불안정할 것을 두려워하고, 아름다움 안에서 슬픔을 읽어내는 섬세함을 지닌 소녀 ‘마린’이 겪는 상실과 방황,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 멀어진 단짝. 그 어떤 단어로도 뚜렷하게 정의할 수 없는 마린과 메이블의 사이는 복잡 미묘하다. 돌아온 겨울과 함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속마음을 숨긴 채 하얀 입김만 내뱉고, 우리는 긴장감이 감도는 그 재회의 현장으로 순식간에 빠져들고 만다. ≪우린 괜찮아≫는 두 여자 주인공의 복잡한 관계를 포함한 슬픔, 우정, 로맨스를 다룬다. 실제로 니나 라쿠르의 작품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소녀들의 모습은 우리의 첫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동성을 사랑하는 스스로에 대한 혐오도, 그로 인한 고뇌나 감정 소모도 없다. 오직 충동적이고, 투명하고, 어설픈 사랑을 주고받는 어린 연인이 있을 뿐. ‘퀴어 로맨스의 전형성이 없는 퀴어 로맨스’라는 모순을 가진 ≪우린 괜찮아≫는 한 발짝 나아간 세계의 사랑을 보여준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우리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지? 나도 모르겠어. 너 좋았어? 응. 나도. 세상의 종말이 찾아와도 내겐 메이블만 있으면 될 것 같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아버지가 거대한 파도 속으로 사라져버렸을 때, 나는 모든 걸 내팽개치고 이곳 뉴욕으로 숨는 것을 택했다. 평생 메이블이 나를 용서해줄 일은 없을 거라 여겼다. 그런데 바로 지금, 메이블이 왔다. 무려 40시간을 날아 내 앞으로. “난 지금도 네 생각을 해.” 2018 마이클 프린츠상 수상작 마린은 침대 위에 누워 메이블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던 뜨거운 위스키 향, 메이블의 짭짤한 입술 맛, 메이블과 흙바닥을 뒹군 뒤 거지꼴로 나타난 자신을 보고도 별말 않던 할아버지의 따스한 눈길 같은 것들을.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가 거대한 파도 속으로 사라져버린 뒤 마린은 모든 걸 내팽개치고 이곳 뉴욕으로 숨는 것을 택했다. 걱정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연락 한 번 하지 않은 자신을 메이블이 용서해줄 리 없었다. 읽지 않은 900개의 문자가 틀어진 둘 사이를 증명하듯 쌓여 있었다.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의 장면들이 어지럽게 뒤엉키며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던 그 순간, 휴대폰이 울리며 문자가 도착했음을 알린다. ‘나 왔어.’ ≪우린 괜찮아≫는 안정 속에서 불안정할 것을 두려워하고, 아름다움 안에서 슬픔을 읽어내는 섬세함을 지닌 소녀 ‘마린’이 겪는 상실과 방황,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 멀어진 단짝. 그 어떤 단어로도 뚜렷하게 정의할 수 없는 마린과 메이블의 사이는 복잡 미묘하다. 돌아온 겨울과 함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속마음을 숨긴 채 하얀 입김만 내뱉고, 우리는 긴장감이 감도는 그 재회의 현장으로 순식간에 빠져들고 만다. ‘충동적이었지만 결코 잘못은 아니었던’ 우리 모두의 첫사랑 같은 이야기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해리포터,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과 함께 YA 소설의 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우린 괜찮아≫를 선정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10년 전만해도 (성소수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소설의) 대부분이 성적 성향으로 인해 주인공이 받게 되는 고통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제 주인공의 성적 성향은 이야기와 관련이 없다. 2018년 프린츠상을 수상한 ≪우린 괜찮아≫가 대표적이다. 이 책은 두 여자 주인공의 복잡한 관계를 포함한 슬픔, 우정, 로맨스를 다룬다.” 실제로 니나 라쿠르의 작품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소녀들의 모습은 우리의 첫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동성을 사랑하는 스스로에 대한 혐오도, 그로 인한 고뇌나 감정 소모도 없다. 오직 충동적이고, 투명하고, 어설픈 사랑을 주고받는 어린 연인이 있을 뿐. ‘퀴어 로맨스의 전형성이 없는 퀴어 로맨스’라는 모순을 가진 ≪우린 괜찮아≫는 한 발짝 나아간 세계의 사랑을 보여준다. 마린이 과거를 회상하며 ‘충동적이었지만 결코 잘못은 아니었다.’고 읊조리듯,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애틋한 욕망은 우리에게도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결국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건 내 손을 놓지 않는 ‘너’의 존재 한 사람에게 ‘하나의 세계가 찢어지는 순간’ 즉,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시련이 찾아왔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그것은 깊은 어둠 속으로 추락하기 전 지상에서 손을 잡아줄 누군가일지도 모른다. 마린의 곁에는 마린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바로 그것에 저자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다 담겨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순간에도 우리 곁에는 묵묵히 머무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있다면 ‘우린 괜찮다’고.‘나 왔어.’ 아직 6시도 채 안 됐는데. 적어도 30분은 더 있어야 하는데. 나는 메이블이 이 문자를 보내기 전에 보냈던 모든 문자들을 훑어보며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을 수 없다. 괜찮은지 묻는 문자. 내 생각을 한다는 문자. 젠장 대체 어디 있는 거냐고, 화가 난 거냐고, 얘기 좀 할 수 있냐고, 자기가 가도 되냐고, 자기가 보고 싶으냐고. ‘네브래스카 기억해?’ 문자들 중 하나가 그렇게 묻는다. 실행할 의사가 없었던 우리의 계획에 대해. 문자는 계속 이어지고, 내가 무시한 문자들이 나를 죄책감으로 감싸고, 그러다가 들고 있던 휴대폰이 울려 나는 퍼뜩 정신을 차린다. 나는 놀라며 전화를 받는다. “야.” 메이블이 말한다. 모든 일이 일어난 뒤로 처음 듣는 메이블의 목소리다. “나 문 앞인데, 얼어 죽겠어. 문 좀 열지?” 나는 1층 출입문 앞에 선다. 우리는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있다. 잠금장치로 뻗는 나의 손이 떨린다. 금속판에 손을 댄 채 메이블을 본다. 메이블은 입김을 불어 손을 녹이고 있다. 잠시 후 고개를 돌린다. 그러다가 다시 나를 돌아보고 우리의 눈이 마주친다. 어떻게 내가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나는 잠금장치를 겨우 돌린다. “이렇게 추운 데서 어떻게 사람이 사는지 모르겠다.” 내가 문을 열자 메이블이 안으로 들어선다. 여기도 얼어 죽을 정도로 춥다. “내 방은 더 따뜻해.” 내가 말한다. 나는 메이블과 나의 손이 서로 닿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가방 하나로 손을 뻗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나는 그 가방의 무게에 감사한다.복도를 지나는 시간은 고요하고 곧 내 방문 앞에 다다른다. 안으로 들어가자, 메이블이 가방을 내려놓고 코트를 벗는다. 여기 내 방에, 한때 나의 집이었던 곳에서 50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메이블이 있다. 내가 사놓은 과자들을 본다. 전부 다 메이블이 좋아하는 것들이다. “그러니까.” 메이블이 말한다. “내가 와도 괜찮은 건가 보네.” 메이블은 보도에 있었고 검은 머리카락이 뜨개 모자 밑으로 흘러내렸다. 장갑을 낀 두 손은 맞잡고 있었다. 나는 스웨터 위에 파카를 입고 지퍼를 올렸다. “너 꼭 에스키모 같다.” 메이블이 말했다. “그렇게 껴입고 나오면 내가 널 따뜻하게 해줄 수가 없잖아.” 우리는 웃었다. “네가 원하면 가서 벗어놓고 올게.” 내가 농담을 건넸다. “얼른 올라가서 그 재킷 벗어놓고 할아버지 위스키나 들고 나오지 그래.” “아, 위스키를 가져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나는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거실을 가로질러 주방 쪽으로 난 간이 문을 지나 진열장 안에 있던 위스키 병을 챙겼다. 나는 위스키 병을 재킷 속에 넣고 밖으로 나왔다. 한밤중에 해변으로 걸어가는 여자애 둘만으로도 눈에 띄는데 버젓이 술병까지 들고 있으니, 대놓고 경찰을 부르는 꼴이었다. 새벽 3시가 가까워지고 있었고 온 동네는 고요했다. 바닷가까지 네 블록을 걷는 동안 차가 한 대도 지나가지 않았다. 굳이 횡단보도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보도에서 곧장 백사장으로 향했고 모래 언덕을 넘어 검은 물가에 다다랐다. 나는 눈이 어둠에 적응하기를 기다렸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고 결국 포기해야 했다. “전에 우리 키스 연습하던 거 기억나?” 술병 뚜껑을 열며 내가 물었다. “2학년 되기 전에 기필코 선수가 되자고 했지.” “선수.” 내가 웃으며 말했다. 나는 술을 한 모금 마셨고 타는 듯한 느낌에 깜짝 놀랐다. 슬쩍 빼낸 맥주를 마시거나, 친구네 집 찬장에 있는 음료가 무엇이건 그것과 보드카를 섞어 마시는 것에 익숙한 우리였다. “자,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마셔.” 거친 목소리로 내가 말했다. 메이블이 한 모금을 마신 뒤 기침을 했다. “그때 우리 엄청 깔깔거리고 긴장했잖아.” 나는 신입생 시절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말했다. “고등학생이 된다는 게 뭔지도 몰랐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무슨 얘기를 해야 하는지.” “진짜 재밌었어.” “뭐가?” “전부 다. 그거 한 번 더 해보자.” 메이블의 손이 어둠 속에서 병을 찾아 더듬었고 병을 잡는 순간 나는 손을 놓았다. 메이블이 고개를 젖히고 흐릿한 달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내게 술병을 돌려주었다. 나는 벌컥벌컥 들이켰다. “이번엔 좀 낫네.” 그 말이 옳았다. 한 모금씩 들이킬 때마다 술을 넘기기가 수월해졌다. 머지않아 몸은 무거워졌고 머리는 빙빙 돌았다. 메이블이 하는 모든 말이 우스워지며 떠올리는 추억마다 의미심장해졌다. 그때 한동안 잠자코 있던 메이블이 자세를 고쳐 앉았다. “연습한 지 너무 오래됐다.” 그러더니 우리의 코가 서로 맞닿을 때까지 내 쪽으로 기어오기 시작했다. 목 안쪽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그 순간 메이블이 자신의 입술을 내 입술에 댔다. “난 네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 줄 알았어.” 나는 고개를 젓는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너를 도와주는 줄 알았어.” “아니.” 내가 말한다. “거기선 나 혼자였어.” 메이블의 표정에 변화가 있다. 나에 관한 모든 추측이 일련의 사실들로 대체된다. 나는 정보를 더 주고 싶다. “옆방에 울부짖는 여자가 있었는데.” 내가 말한다. “지나가는 차들에 대고,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고 울부짖었어. 내가 처음 체크인을 하고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몇 시간을 내리 울부짖더라.” “그 여잔 뭐가 잘못된 거야?” “나도 몰라. 꼭 늑대 울음소리 같았어. 난 계속 궁금했던 게, 실은 지금도 궁금한 게, 그 여자가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던 순간이 있었을까? 그러니까 여자의 내면에서 말이야. 여자의 내면에서 자기 자신이 빠져나가고 뭔가 새로운 게 스며드는 순간. 그걸 막을 수도 있었는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되어 버린 건지. ≪제인 에어≫ 생각이 나더라. 기억 나?” “그 미친 여자. 로체스터의 첫 번째 부인.” “거울 속에서 그 여자를 본 제인이 된 기분이었어. 난 두려웠어. 밤마다 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는데 때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았어. 내가 그 여자처럼 될까 봐 무섭더라.” 여자가 처한 현실도 두려웠지만 나의 현실이, 여자와 똑같은 방에서, 여자와 똑같이 혼자인 나의 현실이 가장 끔찍하게 두려웠다. 우리 사이엔 벽 하나가 있을 뿐이었고, 그나마도 그 벽은 너무 얇아서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제인도 유령과 함께 방에 갇혔다. 우리가 박하향이 배어나는 숨결로 잠옷을 입고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늑대로 변해 눈을 뜰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끔찍했다. “네가 요즘 책을 많이 안 읽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내가 고개를 끄덕인다. “예전엔 그냥 이야기일 뿐이었어. 그런데 지금은 자꾸만 한꺼번에 되살아나고 더 끔찍하게 느껴져.” 메이블이 고개를 돌린다. 납득할 수 없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일까. 어쩌면 내가 너무 과장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쩌면 정말 그런지도. 그러나 내가 예전에 세상을 이해하던 방식과 지금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다르다. 나는 이야기를 읽고 눈물을 흘리고 책을 덮었다. 그걸로 끝이었다. 지금은 모든 것에 울림이 있고 가시처럼, 종기처럼 도무지 떠날 줄 모른다. “넌 혼자였구나.” 메이블이 말한다. “그 시간 내내.”


2021 해커스 공무원 국어 (전4권)
해커스공무원 /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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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소설,일반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1년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다. '어법/비문학/문학/어휘' 영역을 각각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한 권으로 필수 이론 학습 후 보충/심화 학습까지 가능하다. 또한, 최근 7개년 '기출문제' 및 '출제예상문제'로 최신 출제경향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1권 어법 Ⅰ 이론 문법 01 언어 일반 1 언어의 본질 2 국어의 특질 3 남북한의 언어 차이 02 필수 문법 1 말소리 2 단어 3 문장 4 의미 5 어휘 03 옛말의 문법 1 고대 국어 2 중세 국어 3 근대 국어 Ⅱ 국어 규범 01 어문 규정 1 표준 발음법 2 한글 맞춤법 3 표준어 사정 원칙 4 외래어 표기법 5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6 문장 부호 02 올바른 언어생활 1 올바른 문장 표현 2 표준 언어 예절 3 국어 순화 Ⅲ 한문 01 한문법 1 한자 및 한자어의 이해 2 한문장의 이해 02 한문장과 한시 1 한문장 2 한시 2권 비문학 Ⅰ 비문학의 지식 01 작문·화법 1 작문 2 화법 02 비문학 이론 1 글의 내용 조직 방법과 논지 전개 방식 2 논리적 사고 03 여러 가지 글 1 다양한 유형의 글 2 대표 빈출 지문 - 기미 독립 선언서 Ⅱ 비문학 대표 출제 유형 01 사실적 독해 1 주제 및 중심 내용 파악하기 2 세부 내용 파악하기 3 관점과 태도 파악하기 4 글의 전략 파악하기 02 추론 및 비판적 독해 1 글의 구조 파악하기 2 내용 추론하기 3 적용하기 4 비판적 이해 3권 문학 Ⅰ 문학의 지식 01 문학 이론 1 문학의 이해 2 서정 갈래 3 서사 갈래 4 교술 갈래 5 극 갈래 02 문학사 1 고전 문학사 2 현대 문학사 Ⅱ 문학 대표 출제 유형 01 운문 문학 1 시어 및 시구의 표면적 · 함축적 의미 2 화자의 정서 및 태도 3 표현상의 특징과 효과 4 시상 전개 방식 5 시의 종합적 감상 02 산문 문학 1 소재 및 문장의 표면적 · 함축적 의미 2 인물의 성격 · 심리 · 태도 3 서술상의 특징 4 내용 추리 · 상상하기 5 글의 종합적 감상 Ⅲ 필수 문학 작품 01 고전 문학 1 고전 시가 2 고전 소설 3 고전 수필 4 고전 극 02 현대 문학 1 현대 시 2 현대 소설 3 현대 수필 4 현대 극 4권 어휘 Ⅰ 빈출순으로 외우는 기출 어휘 DAY 01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① DAY 02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② DAY 03 주제별 어휘 DAY 04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① DAY 05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② DAY 06 한자 성어 ① DAY 07 한자 성어 ② DAY 08 한자 성어 ③ DAY 09 한자 성어 ④ DAY 10 관용어 DAY 11 속담 ① DAY 12 속담 ② DAY 13 한자어 ① DAY 14 한자어 ② DAY 15 한자어 ③ DAY 16 한자어 ④ DAY 17 한자어 ⑤ DAY 18 동음이의 한자어 DAY 19 고유어 DAY 20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Ⅱ 출제 예감 어휘 DAY 21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① DAY 22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② DAY 23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③ DAY 24 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 ④ DAY 25 주제별 어휘 ① DAY 26 주제별 어휘 ② DAY 27 주제별 어휘 ③ DAY 28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① DAY 29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② DAY 30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③ DAY 31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④ DAY 32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⑤ DAY 33 혼동하기 쉬운 어휘 ⑥ DAY 34 한자 성어 ① DAY 35 한자 성어 ② DAY 36 한자 성어 ③ DAY 37 한자 성어 ④ DAY 38 관용어 ① DAY 39 관용어 ② DAY 40 관용어 ③ DAY 41 관용어 ④ DAY 42 속담 ① DAY 43 속담 ② DAY 44 속담 ③ DAY 45 속담 ④ DAY 46 한자 일반 DAY 47 한자어 ① DAY 48 한자어 ② DAY 49 한자어 ③ DAY 50 한자어 ④ DAY 51 한자어 ⑤ DAY 52 한자어 ⑥ DAY 53 고유어 ① DAY 54 고유어 ② DAY 55 고유어 ③ DAY 56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① DAY 57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② DAY 58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③ DAY 59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④ DAY 60 고유어와 한자어의 대응 ⑤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필수 기본서! 2021 해커스공무원 국어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공무원 국어의 전 영역을 효과적으로 학습하여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최신 출제경향에 맞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 3. 자세하게 설명된 이론과 문제별 상세한 해설로 학습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1년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 2. '어법/비문학/문학/어휘' 영역을 각각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한 권으로 필수 이론 학습 후 보충/심화 학습까지 가능합니다. 5. 최근 7개년 '기출문제' 및 '출제예상문제'로 최신 출제경향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 시행된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까지 완벽하게 분석하여 반영한 공무원 시험 대비 국어 기본서입니다. 모든 출제 영역 전반에 걸쳐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무원 국어 시험의 기준이 되는 본 교재로 7/9급 국가직/지방직/서울시, 사회복지직, 경찰직, 교육행정직, 국회직, 법원직, 기상직, 군무원까지 모두 대비 가능합니다. [1권: 어법]에서는 '용어 해설'과 '빈출 핵심 포인트'를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2권: 비문학]에서는 수능형 4지선다 객관식 문제로 최신 출제경향과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권: 문학]에서는 작품의 주요 포인트와 배경 지식까지 쌓을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문학사 연표를 수록하였으며, [4권: 어휘]에서는 60일 만에 출제 어휘를 총정리할 수 있습니다. 각 단원별 '빈출 포인트'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빈칸 개념 확인 문제'로 앞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상세한 해설을 통해 맞은 이유와 틀린 이유를 이해하고 이론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수록된 보충/심화 내용을 통해 앞서 학습한 이론과 연계되는 내용까지 충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최신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근 7개년(2020~2014년) '기출문제' 및 '출제예상문제'를 풀어보며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최단기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해커스 회독증강 콘텐츠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3) 무료 최다 빈출 한자 200 (PDF) 4) 공무원 국어 무료 동영상강의 5) 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필수 기본서! 2021 해커스공무원 국어 1. 2021년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 2. '어법/비문학/문학/어휘' 영역을 각각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한 권으로 필수 이론 학습 후 보충/심화 학습까지 가능합니다. 5. 최근 7개년 '기출문제' 및 '출제예상문제'로 최신 출제경향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바다출판사 /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은이) / 2020.03.06
15,000원 ⟶ 13,500(10% off)

바다출판사소설,일반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은이)
WHO는 2018년 2월 인류를 위협할 질병 목록 중 하나로 ‘질병X’를 선정하며, 사스, 메르스, 지카 등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변종의 위협을 경고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9년 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한 지역에서 시작된 전염병이 초연결 사회망을 타고 빠르게 확산된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코로나19를 통해 배제와 혐오의 벽을 쌓을 것인가, 더 위험한 질병X를 막을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 이번 스켑틱 21호에서는 후자의 관점에서 코로나19를 바이러스학, 면역학, 통계물리학, 진화인류학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질병X의 시대’를 조망해보고자 한다. 스페셜 섹션에서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스티븐 핑커를 만난다. 이 글은 2019년 6월에 열린 ‘비주류 아카데미Heterodox Academy’ 연례총회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한다. 이 연설에서 스티븐 핑커는 ‘탈진실’로 통칭되는 대안 사실과 상대주의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이성과 합리성이 인 류의 진보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이야기한다.News&Issues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 | 해리엇 홀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 | 이병주 Cover Story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코로나19의 출현과 질병X의 시대 | 송대섭 바이러스, 우리에게는 면역계가 있다 | 이원우 전염병 확산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 김범준, 조원국 전염병은 왜 혐오를 일으키는가 | 박한선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 강병철 Special Section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합리적 천사에게 탈진실을 넘어 사실의 세계로 | 스티븐 핑커 Focus 신은 악과 공존 가능한가 세상에 악이 있다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 개리 휘튼버거 신의 도덕은 인간의 잣대로 판단할 수 없다 | 브라이언 허플링 자애로운 신이 폭력적인 세계를 창조했을까 | J. L. 셸런버그 Theme 실험실의 탄생은 과학을 어떻게 바꾸었나 | 전주홍 우리 안에 천사와 악마는 없다| 이상아 Column 성기능 장애가 여성에게 더 많다는 연구의 진실 | 캐럴 태브리스 현대 의학에 남아 있는 동종요법의 흔적들 | 알렉산더 판친 집중연재 나는 존재한다, 더구나 생각도 한다 | 김상욱 본능의 유전학 | 이대한 지적생명체의 출현은 필연인가 | 이명현 Agenda & Article 사라진 이스라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 | 팀 캘러핸“한국 스켑틱 SKEPTIC 21호” ▶ 코로나19의 출현과 질병X의 시대 ▶ 통계물리학으로 예측해 본 전염병 확산 ▶ 전염병은 왜 혐오를 일으키는가 ▶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 ▶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합리적 천사에게 ▶ 인공지능으로 본 영화 속 성별 편향 ▶ 실험실의 탄생과 과학 지식의 성격 ▶ 물리학자 김상욱이 본 의식과 정보 ▶ 신은 악과 공존 가능한가 코로나19의 정체는 무엇인가? 전염병 확산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왜 전염병은 혐오를 일으키는가?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코로나19를 통해 본 질병X의 시대.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합리적 천사에게. 신은 악과 공존 가능한가? 실험실의 탄생은 과학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물리학자 김상욱이 본 정보와 의식의 관계. 사라진 이스라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 등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한 스켑틱 21호. ▼ 커버스토리: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WHO는 2018년 2월 인류를 위협할 질병 목록 중 하나로 ‘질병X’를 선정하며, 사스, 메르스, 지카 등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변종의 위협을 경고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9년 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한 지역에서 시작된 전염병이 초연결 사회망을 타고 빠르게 확산된 것이다. 이와 함께 공포 역시 빠르게 쓰며들며, 특정 집단, 국가, 인종을 향한 배제와 혐오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스나 메르스와 비교해 코로나19의 치사율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정부와 민간 그리고 개인이 힘을 합쳐 이번 코로나19 확산 위기도 결국 극복하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제기된다.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코로나19를 통해 배제와 혐오의 벽을 쌓을 것인가, 더 위험한 질병X를 막을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 이번 스켑틱 21호에서는 코로나19를 바이러스학, 면역학, 통계물리학, 진화인류학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질병X의 시대’를 조망해보고자 한다. 먼저 바이러스 전문가 송대섭 교수가 ‘코로나19의 출현과 질병X의 시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 살핀다. 그는 질병X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 백신 개발을 넘어 국제적인 방역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더해 강병철 전문의는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이란 인간이 초래한 재앙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계태와 공존에 대한 우리 인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면역 전문가 이원우 교수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우리 면역계를 조망한다. 그는 생각보다 강한 면역계를 이해한다면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코로나19에 대한 필요 이상의 걱정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와 조원국은 불확실성이 큰 전염병의 확산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그들은 여러 학자가 다양한 불확실한 예측을 제안하기를 촉구한다. 예측 시나리오 없이 미래를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다양한 예측들이 모여 집단지성을 이룬다면 전염병 확산의 미래 예측이 좀 더 정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신경인류학자인 박한선이 전염병과 혐오의 관계에 대해서 추적한다. 왜 전염병은 혐오를 불러일으킬까? 저자는 혐오가 전염병을 피하는 행동면역 기제로 진화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거 이 행동면역계는 적응 기제였을지 모르지만, 세계화의 흐름을 역행시킬 수 없는 점에서 과도한 행동면역계의 발현은 더 이상 적응 행동이 아니다. ▼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 분명 사람들은 어떤 종교든 믿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만일 어떤 신념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혹은 공중 보건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분명 종교가 큰 위안이 될 때가 있다. 신자들은 모든 것을 신의 뜻으로 여김으로써 역경을 더 잘 이겨내기도 한다. 하지만 종교는 종종 신자의 건강은 물론 다른 사람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모든 치료를 거부하는 크리스천사이언스 및 그리스도의 추종자 신자들,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소아마비를 부활시킨 나이지리아의 물라, 그리고 2020년 역학 조사를 거부하며 한국을 혼란에 빠뜨린 신천지.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에서는 해리엇 홀이 종교가 과학을 거부하면서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지 집중 조명한다. ▼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 앨리슨 벡델이 1985년 자신의 연재만화에서 제안한 벡델 테스트를 알고 있는가? 백델은 어떤 매체가 그리는 성별 묘사의 편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테스트를 제안한다. (1) 최소한 두 명 이상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야 한다. (2) 그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 (3) 그 대화가 남성 캐릭터와 관계없는 주제여야 한다. 이후 벡델 테스트는 영화뿐만 아니라 만화,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들에서 성별 묘사 편향을 분석하는 데 적용되어왔다. 하지만 스크립트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각 매체가 가질 수 있는 성별 묘사 편향들을 드러내지는 못한다는 한계점이 지적되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자 카이스트 문화대학원 이병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영상 분석 테스트를 개발해 2017년과 201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 각 각 20편을 분석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이병주 교수의 글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페셜 섹션: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합리적 천사에게 이번 호 스페셜 섹션에서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스티븐 핑커를 만난다. 이 글은 2019년 6월에 열린 ‘비주류 아카데미Heterodox Academy’ 연례총회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한다. 비주류 아카데미는 대학에서 정치적 발언을 제한하는 일련의 압력 에 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학 교수들의 비영리 단체다. 이 연설에서 스티븐 핑커는 ‘탈진실’로 통칭되는 대안 사실과 상대주의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이성과 합리성이 인류의 진보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이야기한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합리성을 더 증진하기 위해 특정 정치적 관점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 열린 토론이 대학에서 보장되어 야 한다고 강조한다. ▼ 포커스 : 신은 악과 공존 가능한가 이번 호 포커스에서는《스켑틱》19호에 이어 신 존재 논쟁 2라운드가 펼쳐진다. 19호에서 악의 존재는 신이 없다는 증거인가’라는 주제로 펼쳐진 과학자 마이클 셔머와 신학자 브라이언 허플링의 논쟁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심리학자 휘튼버거는 마이클 셔머의 완승을 선언하며 허플리에게 마지막 한 방을 날리고자 한다. 그는 허플링이 신의 부재를 증명하는 ‘악의 논증’을 피하기 위해 신을 무능한 존재로 만들었다며 공세를 가한다. 반면 허플링은 그의 주장이 순환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신을 유한한 존재인 인간의 도덕적 기준에 근거해 판단할 수 없다고 반론한다. 과연 우리는 유한 한 인간의 기준에 근거해 무한한 존재인 신에 대해 어떤 추론도 할 수 없을까? 종교 철학자 J. L. 셸런버그는 상황을 종합하며 우리 도덕의 진보가 신이 없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실험실의 탄생은 과학을 어떻게 바꾸었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의 전주홍 교수가 이번 호부터 실제 과학 지식을 생산하는 과학자의 시선에서 시리즈 '과학 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4회에 걸쳐 연재한다. 평소 결과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과학을 객관적 절차에 의해 탄생하는 절대적 진리처럼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실제 연구 현상은 그와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과학자들은 패러다임에 도전하기보다 순응하는 경우가 많고, 연구비에 따라 연구가 제한되기도 하며, 사회 분위기에 따라 연구 주제가 바뀌기도 한다. 실제 과학 지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추적하며 전주홍 교수는 독자들에게 과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은 대중은 물론 과학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실험실에 대한 이야기다. 과학 지식을 만드는 장소지만,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한 무장소성의 장소. 전주홍 교수는 실험실의 등장으로 과학 지식의 객관성이 마련된 동시에, 이 객관성에는 실험실이라는 장소의 한계가 반영되어 있다고 역설한다. ▼ 우리 안에 천사와 악마는 없다 카이스트 이상아 교수의 비판적 사고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4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의 사회적 본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이 절대적인 선과 악이 있다고 믿는다. 역사적으로도 그랬지만 지금도 사람들은 인간이 선하게 태어나는지, 악하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 많은 매체에서 이 주제에 대한 논쟁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상아 교수는 성선설 혹은 성악설의 이분법적 구분은 그 질문부터 잘못됐다고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선과 악이란 우리의 사회적 본성에 의존하고 있는 개념일 뿐 형이상학적 혹은 절대적 선과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나는 존재한다, 더구나 생각도 한다 따뜻한 물리학자 김상욱의 '이상한 양자 세계의 물리학자' 15번째 이야기에서는 의식을 대해서 다룬다. 의식이란 현대 과학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하지만 신경세포만을 볼 때 인간과 군소는 크게 다르지 않다. 둘 모두 거의 유사한 신경세포로 행동을 조절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인간에게 의식을 가능하게 했을까? 최근 인공신경망의 활약을 통해 볼 때 인간 의식의 출현에 있어 신경네트워크는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추론해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인간과 같은 의식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런 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더 큰 의식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김상욱 교수는 섀넌의 정보과학의 통찰에 기반해 의식과 생각이 존재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의미 혹은 의식은 필요 없다고 반론한다. ▼ 사라진 이스라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 새로운 이스라엘 12지파의 등장? 최근 자신이 추방된 지파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등장하면서 ‘사라진 이스라엘 부족’이란 가공의 전설이 생겨났다. 《스켑틱》의 종교 편집자인 팀 캘러핸이 '사라진 이스라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에서 이 전설을 역사를 통해 추적해본다. 팀 캘러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추적하면 부족들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제국에 통합된 부족들이 대부분 부족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그 제국에 동화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즉, 12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거대한 미스터리 같은 것은 없다는 말이다. 그 밖에《스켑틱》21호, - 현대 유전학의 최전선 시리즈 ‘본능의 유전학’에서는 진화유전학자 이대한 박사가 행동유전학의 탄생을 추적하며 '우리의 행동도 유전이 될까'라는 질문에 현대 유전학이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안내한다. - '성기능 장애가 여성에게 많다는 연구의 진실'에서는 사회심리학자 캐럴 태브리스가 여성의 43퍼센트가 성기능 장애를 겪고 있다는《미국의학협회저널》의 한 논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다. 이 글은 성 편견이 어떻게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는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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