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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5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 2007.11.25
11,800원 ⟶ 10,62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5권 ‘전기의 대결’ 편에서는 전기, 전자와 전류, 전자석, 전지, 전기 회로 등 ‘전기’와 관련된 핵심 기초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전지 없이 과일이나 야채만으로 발광 다이오드에 불을 켤 수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실험 키트를 마련했다. 키트 안에는 집게 전선, 아연판과 구리판, 발광 다이오드와 편집부가 직접 실험하며 사진으로 정리한 가이드가 담겨 있다. 아이들은 이 실험을 직접 해 보며 전류가 발생되는 원리와 과정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제1화 결선 대결의 막은 오르고 8 과학 POINT 전기, 전자, 전류의 작용, 원자와 원소, 도체, 부도체 집에서 실험하기 고무풍선으로 형광등 켜기 나무젓가락을 돌리고 물을 휘게 하는 빨대 제2화 돌이킬 수 없는 실수 38 과학 POINT 전자석, 모스 부호 과학실에서 실험하기 나침반으로 검류계 만들기 제3화 가설 선생님이 남긴 숙제 65 과학 POINT 피뢰침 실험 기구 100% 활용하기 자석과 나침반 제4화 갇힌 문의 열쇠 96 과학 POINT 구름의 생성 원리, 번개의 원리, 피뢰침의 원리 세상을 바꾼 과학자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제5화 피노키오의 대모험 134 과학 POINT 정전기, 자기장 생활 속의 과학 전기의 송전 과정 제6화 다시 주어진 기회 172 과학 POINT 동전 전지, 직렬연결, 병렬연결 실험왕 핵심 노트 전기 핵심 용어, 전지와 전기회로‘전기’에 관한 어려운 과학 상식과 용어, 원리들이 스릴 넘치는 실험 대결을 통해 머리에 쏙쏙!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입니다. 개성 만점 주인공들은 박진감 넘치는 실험 대결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실험 속의 과학 이론과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과학 원리까지 다루어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는데 적격입니다. 특히 책 속에서 다루고 있거나 그와 관련이 큰 과학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실험 키트’를 마련하여, 단순한 이론 암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한 높은 학습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겐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전기에 관한 어려운 용어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기, 전자, 전류, 전지, 전기 회로 등에 관한 핵심 과학 상식! <내일은 실험왕> 5권 ‘전기의 대결’ 편에서는 전기, 전자와 전류, 전자석, 전지, 전기 회로 등 ‘전기’와 관련된 핵심 기초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기에 관한 내용은 4학년 1학기-전구에 불 켜기, 5학년 2학기-전기 회로 꾸미기, 6학년 1학기-전자석 등 매 학년마다 다루어질 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기에 관련된 비슷비슷한 용어들은 어른도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은 가장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한 내용 암기에 그치기 쉽습니다. 이 책은 먼저 전기에 관한 핵심 용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하고 전구, 직렬연결과 병렬연결, 전자석 등 실제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점으로 쉽게 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석, 번개와 피뢰침의 원리, 정전기, 모스 부호 등 전기 관련 중요 내용과 전기의 송전 과정, 정전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실험 등을 새벽초 실험반의 재미있는 실험 대결을 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 과학고 교사와 실험 학원 교사 등 관련 전문가 분들의 세밀한 감수로, 아이들은 ‘전기’에 관한 핵심 기초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지식으로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벽초 실험반, 전국 대회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라! 결선 대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새벽, 태양, 고수, 금실초등학교! 이 네 학교가 ‘전기’를 주제로 두 장뿐인 전국 대회 출전 티켓의 주인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네 학교 모두 결선답게 치열한 대결을 펼치던 중, 새벽초 실험반은 실수로 실험물이 망가지고, 전국 대회 진출이 좌절되고 맙니다. 게다가 이 때문에 새벽초 실험반은 해체의 위기에 처하는데... 실험 대결을 거칠수록 실력과 우정을 쌓으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새벽초 실험반, 그리고 실험반 친구들의 방황과 해체의 위기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우주의 활약을 지켜보세요!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길벗어린이 /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 2001.12.10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그림책 전체보기 정다운 너구리 가족의 겨울나기! 부드러운 연필선으로 그려진 그림은 , 에 삽화를 그렸던 송진헌의 작품, 그와 어울리는 정겨운 이야기는 의 지은이 권정생의 작품이다. 두 지은이의 이름만으로도 주목받지 않을 수 없는 그림책이다. 지은이 권정생이 '그림책'을 만들고자 이야기를 쓴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 한다. 그러니만큼 이야기는 그림책 한 권의 흐름과 호흡이 잘 맞아떨어진다. 거대한 섭리를 따라 흐르는 자연의 모습과 그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소박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되었다. 지은이들의 작품이 늘 그랬듯,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파장은 계속해서 번져나가는, 그런 소박함이다. 먼 산 속에 있는 너구리네 집 굴. 그 안에서 아빠너구리, 엄마너구리, 아직 장가 못 간 삼촌너구리, 아기너구리 세 남매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날 동안, 긴 겨울잠에 빠지는 것이 너구리들의 생활이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막내둥이 아기너구리가 잠에서 깨어버린다. 아기너구리가 울어버리는 바람에 옆에서 자던 식구들도 덩달아 깨어버린다. 어른너구리들은 봄이 올 때까지는 잠을 자야한다며 아기너구리를 달래고는 다시 잠든다. 그러나 한 번 잠이 깬 아기너구리들은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는 살금살금 굴을 빠져나가 본다.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잠이 든 너구리들의 모습이며, 흩날리는 눈을 보고 놀라지만 얌전히 다시 돌아가는 아기너구리들의 모습, 드디어 시작된 봄의 모습에 가슴뛰어하는 너구리들의 모습이 더없이 정겹다. 그 정겨운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책.권정생 선생님이 처음 쓴 그림 동화『아기너구리네 봄맞이』는 권정생 선생님이 처음 쓴 그림 동화입니다. 그 동안 선생님의 동화가 그림책으로 여러 권 만들어졌지만, 그림책을 만들고자 쓴 동화는『아기너구리네 봄맞이』가 처음입니다. 선생님은 당신이 어릴 적 늘 보고 겪었던 자연의 모습을 이제는 어린이들이 쉽게 보고 겪을 수 없는 걸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는 어느 것 하나 담담한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경우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동화가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모두가 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생명들이기 때문입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에서도 선생님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을 참고 견뎌 내야 한다는 평범한 자연의 섭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의 줄거리먼 산 속 너구리네 집 굴 속에 너구리들이 잠들어 있었어요. 겨울이 다 갈 때까지 겨울잠을 자야 하거든요. 그런데 막내둥이 아기너구리가 잠에서 깨어 그만 울고 말았어요. 그래서 큰일이 생겼지요. 막내둥이의 울음소리에 온 식구가 다 깨어난 거예요. 막내둥이를 달래고 모두들 다시 잠들었는데, 막내둥이와 언니너구리, 오빠너구리는 쉬 잠들지 못했어요. 세 남매는 기다란 굴 속을 기어 나가 밖을 내다보았어요. 그런데 밖에서는 한창 눈보라가 불어치고 있었어요. 셋은 다시 굴 속으로 돌아왔어요. 봄이 올 때까지 잠을 자야 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향그러운 봄 냄새와 함께 너구리네 가족은 잠에서 깨어나 봄맞이를 합니다. 숨결까지 그려 낸 연필화『아기너구리네 봄맞이』는 연필을 주된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필은 밑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주로 쓰이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송진헌 선생님의 연필화는 즉흥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경쾌한 드로잉이라기보다는 수많은 연필 자국으로 대상의 느낌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는 그림 방식입니다. 한겨울에도 포근한 우리 산의 이미지를 제대로 그려 낼 수 있었던 것은 천천히 느낌을 쌓아 가는 송진헌 선생님의 연필화 덕분입니다. 단색의 연필이지만 무수한 선을 쌓아 가면서 겨울을 나고 봄을 맞이하는 산의 모습을 잔잔하고 미묘한 변화 속에서 그려 냈습니다. 또한 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너구리들의 터럭이 마치 서로의 숨결이 닿는 듯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아기너구리네 봄맞이』를 통해 포근한 우리 산과 사랑스런 아기너구리들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글쓴이· 권정생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권정생 선생님은 동화「강아지똥」으로 월간 「기독교 교육」의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것들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선생님의 글들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강아지똥』과 동화집 『하느님의 눈물』, 그리고 장편동화 『몽실 언니』 『밥데기 죽데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송진헌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송진헌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괭이부리말 아이들 1·2』 『무릎 위의 학교』 등의 동화책에 따뜻하고 정감어린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의 시골집에 살면서 좋은 그림책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노란 우산 (양장)
보림 /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2007.07.23
16,000원 ⟶ 14,4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글이 없는 그림책. 동봉된 CD를 통해 비오는 날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표지는 하늘에서 내려다 본 회색 아스팔트 길을 노란 우산을 받쳐든 아이가 가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비오는 날 학교 가는 노란우산을 따라 정겨운 동네를 지나가면서, 노란우산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색깔의 우산들, 그리고 그 우산들이 엮어내는 다양한 색감과 조형적인 리듬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 우산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서 CD에 수록된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이미지들을 듣다보면, 비오는 날의 풍부한 느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2002 뉴욕타임스 선정 최우수 그림책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IBBY) 선정 세계의 우수 그림책 잿빛 거리를 아름다운 빛깔로 수놓는 우산들의 춤“이 책의 잔잔한 즐거움을 기억하는 아이와 부모라면 비 오는 날 밖으로 나가 그 촉촉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이다. 잿빛 거리에 색채를 부여하고 반짝이는 빛을 던져 주는 우산, 자동차 불빛, 택시 들을 보면서……. 그리고 머릿속으로 ‘노란 우산’의 사랑스러운 선율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이슬비 내리는 아침, 노란 우산을 받쳐 든 아이가 집을 나섭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거리는 온통 잿빛으로 물들어 있어 아이의 노란 우산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노란 우산은 잿빛 거리를 타박타박 걸어가다 파란 우산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다시 빨간 우산을 만납니다.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개울을 건너고 빗물이 흥건히 고인 놀이터와 분수대 광장을 가로지르고 층층대를 한 발 한 발 내려와 철길 건널목에 이르는 사이, 우산은 하나둘 늘어나 어느덧 한 무리를 이룹니다. 빌딩 숲 사이를 지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가로수 길을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학교로 가는 우산 무리는 마치 초여름 아침나절에 피어난 한 무더기 나팔꽃 같습니다. 작가는 어쩌면 어린이들에게 너희야말로 이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는 ‘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란 우산》은 무엇보다도 잿빛으로 가라앉은 고즈넉한 거리에 생기를 불어 넣는 색색의 우산들, 그 눈부신 색채의 리듬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글 없는 그림책이 연주하는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것은 작곡가 신동일의 피아노 곡입니다. 그의 피아노 곡을 듣고 있노라면 참새 떼처럼 재잘거리며 자박자박 빗길을 걸어 학교로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들리지 않는 음악을 들려주는 그림과 보이지 않는 그림을 그려 보이는 음악의 협연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예술적 경험을 안겨 줄 것입니다. [작가의 말]오래 전 한 여자중학교에 미술 교사로 있을 때였습니다. 한 학생이 스케치북에 별 하나를 덩그러니 그려 놓았는데, 젖소 무늬를 연상시키는 얼룩 별이었습니다. “참 별난 별이구나? 무슨 의미가 있는거니?”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그 별의 특징이에요.” 아이는 툭 대답하고는 별 실없는 질문을 다 한다는 듯 계속 그림에 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비 오는 아침, 창밖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노란 우산》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이성적 경험에 의한 문학적 의미 또는 문학적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물을 증류하듯 의도적으로 제거해 가면서, 오직 투명한 시각적 이미지 자체만을 표현하는 데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노란 우산》에 담고자 한 것은 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정점으로 하는 그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며, 어린 영혼들이 지닌 빛나는 색이 이리저리 뒤섞이며 순간순간 다채롭게 그려 내는 조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노란 우산》이 세상에 나온 뒤 쓸데없이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많은 어른들이 의문스럽게 물어 올 때마다 나도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색들의 즐거운 리듬을 표현한 것이고, 그것이 이 그림책의 특징이에요.” -류재수 《노란 우산》은 말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말 대신 음악이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지요. 저는 그림이 주는 느낌과 그림 속에서 찾아낸 이야기, 그리고 그림을 그린 류재수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얻은 생각들을 음악 속에 충실하게 녹여 내고자 했습니다. 그림책이 모두 열세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듯, 이 음반도 모두 열 세 개의 피아노 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첫 곡에 담긴 ‘노란 우산의 테마’가 다양하게 변주되면서 전체 흐름을 이끌어 갑니다. ‘노란 우산의 테마’는 첫 두 마디가 피아노에서 가장 단순한 세 음인 ‘도-미-솔’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다시 여덟 마다의 주제 선율로 발전합니다. 두 번째 곡부터는 이 ‘노란 우산의 테마’가 세포분열 하듯 흩어지면서 자유롭게 전개됩니다. 서양 음악의 가장 원초적인 세 음인 ‘도-미-솔’에서 출발하여 발전해 가는 열세 개 피아노 곡들은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이미지를 빚어내며, 서정성 짙은 그림과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예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곡마다 숨어 있는 ‘노란 우산의 테마’를 찾아 가며 들어 보면 좀 더 흥미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동일 뉴욕타임스 서평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슬비 내리는 날의 긴 산책에 대한 글 없는 이야기 ……이 책은 활짝 펼쳐진 노란 우산 하나에서 시작된다. 부드러운 회색 바다에 둘러싸인 노란 우산을 위에서 내려다본 장면이다. ……노란 우산을 든 아이가 막 집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다음 장면에 노란 우산은 다른 집 앞에서 파란 우산을 만난다. 그다음 장면에서는 빨간 우산을…….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부드럽게 빛나는 다채로운 우산이 무리에 끼어든다. 풍경 또한 외딴 집에서 놀이터, 협곡과도 같은 도심의 거리, 분주한 건널목으로 바뀌어 간다. 하지만 풍경은 색감도 윤곽도 부드럽게 처리하여 한결같이 그윽한 느낌이다. 류재수의 붓놀림이 그림에 사랑스러운 질감을 부여하여 비 오는 날의 아련한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글 없는 그림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거나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글 없는 그림책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글 없는 그림책은 그것과는 별개로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글 없는 그림책의 작가들은 독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나는 당신이 이러한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 굳이 내가 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머릿속으로 어떠한 글을 생각해 내건 간에 내가 쓰는 것보다는 나을 거예요. 나는 이 책을 당신에게 맡겨요.” 《노란 우산》도 같은 방식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비 오는 날의 고요하고 포근한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이 특별한 그림책에는 글이 없는 게 낫다. ……작곡가 신동일은 단순한 배경 음악에 그치지 않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림과 더불어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하게 해 준다. 피아노로 연주한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테마 곡은 각 장면에 맞게 변주되어 어린이들만의 여행을 이끌어 준다. 빗방울이 강물에 떨어지는 장면에는 빠르고 통통 튀는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우산들이 번잡한 거리를 지날 때는 날카롭게 변주된 테마가 흘러나온다.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책 읽는 속도가 아주 기분 좋게 느려진다. 부드러운 회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장면들 위에 한동안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음악과 그림의 이러한 어울림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꿈결처럼 아름다운 발레를 보는 것 같다…… -제인 앨런(작가)
에너지의 달인 임꺽정
함께읽는책 / 정완상 지음, 이진선 그림 / 2010.01.18
11,000원 ⟶ 9,900원(10% off)

함께읽는책자연,과학정완상 지음, 이진선 그림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빽! To The Classic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임꺽정전 속에 에너지 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준다. 풍부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페이지가 있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숯덩이처럼 짙은 눈썹에 카리스마 넘치는 소년 임꺽정. 과학을 좋아하나 타고난 신분 때문에 훗날 의적단의 두목이 된다. 그러나 숨길 수 없는 그의 에너지 사랑이 왕의 신임을 얻어 조선을 대표하는 놀라운 물건을 만들어내고야 마는데…1막. 아무리 힘을 써도 한 일은 ‘0’이라고? 과학에서의 일 막을 내려라~ 물체에 작용한 힘 2막. 자린고비 과학자 주우르를 만나다 에너지의 정의 막을 내려라~ 에너지는 움직이는 거야~ 3막. 방귀로 지은 밥과 물레방아 선풍기 열에너지와 위치에너지 막을 내려라~ 에너지의 변신은 무죄! 4막. 마찰을 이용해 옥련을 구하라! 에너지의 손실 막을 내려라~ 에너지를 주는 마찰, 에너지를 뺏는 마찰 5막. 덩크슛도 문제없어! 탄성에너지의 이용 막을 내려라~ 탄성력에 의한 위치에너지 6막. 롤러코스터 구조 작전 운동량과 충격력 막을 내려라~ 에어백과 안전벨트의 원리 7막. 요요 vs 백두산 호랑이 회전운동에너지 막을 내려라~ 에어컨도 경제적으로! 8막. 변 사또 습격 사건 풍력발전 막을 내려라~ 바람의 에너지 9막. 임꺽정, 최대의 위기! 지열발전 막을 내려라~ 땅속은 앗, 뜨거워! 10막. 저절로 마차가 간다~ 증기 기관 막을 내려라~ 고종황제의 리무진 11막. 왜구를 물리치고 조선 EXPO를 열다! 운동량보존법칙과 빛에너지의 이용 막을 내려라~ 충돌, 충돌, 충돌!빽! To The Classic 시리즈 한국의 고전 속에서 즐겁게 만나는 엉뚱 발랄 과학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지구 환경이야기!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즐겁게 만난다! 빽! To The Classic 시리즈는 춘향전 속에 화학을, 홍길동전 속에 물리를, 별주부전 속에 생물을, 봉이 김 선달전 속에 지구과학을, 심청전 속에 바다환경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각 권 모두 풍부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페이지가 있어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즐겁게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넌 남자애가 무슨 겁이 그리 많니?”옥련이 바이킹에서 내려오며 새침하게 말했다.“무서운 게 아니라 사색을 한 것뿐이야.”“무슨 사색?”“놀이기구 중에도 공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게 있고, 계속 에너지를 소비하는 게 있다는 걸 알았지.”“그게 무슨 소리야?”옥련이 얼굴을 찡그리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꺽정을 바라보았다. 꺽정은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옥련을 데리고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 맛있는 아이스크림 두 개를 골라 들었다.“회전목마나 회전그네 같이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는 전동기의 회전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전동기는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지. 그러니까 이런 기구들은 지속적으로 전기에너지를 공급해야만 해. 하지만 바이킹은 처음 한 번만 가장 높은 위치에 올려놓으면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하면서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운동에너지가 위치에너지로 변하면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를 반복하지. 그러니까 더 이상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아도 공짜로 운동에너지를 얻는 친환경 놀이기구라 이 말씀이야.”꺽정이 멋지게 설명하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옥련에게 건넸다. 하지만 꺽정의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한 옥련은 눈동자를 굴렸다. - 6막 “롤러코스터 구조작전 (운동량과 충격력)” 중에서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세트 (전50권)
한솔수북 / 정종숙 (지은이), 오승민 (옮긴이) / 2009.01.02
320,000원 ⟶ 288,000원(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정종숙 (지은이), 오승민 (옮긴이)
KBS 텔레비전 프로그램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어린이 역사 소설. 50편에 실린 이야기들은 다큐멘터리를 스토리화한 것으로, 한 권 안에 한 시대를 담았던 지금까지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분량으로 권마다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쉽게 보지 못했던 사진들,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들이 역사 배경 지식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은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박한 지식과 역사를 바라보는 예리한 해석, 영상 세대에 알맞은 생생한 문장력을 갖추고,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을 만들었다.01 한반도의 첫 사람 구석기 시대 흥수 아이 02 새로운 문명의 시대 신석기 마을의 고래 사냥 03 전쟁의 시대 청동기 고인돌 마을 04 두 나라를 세운 여걸 소서노 05 천하 무적 완전 무장 고구려 철갑 기병 06 천하 으뜸 나라를 만든 왕 중 왕 광개토대왕 07 신분을 넘어 맺은 사랑 온달과 평강 08 당나라 대군을 물리친 대막리지 연개소문 09 오백 년 숨결 너머 사라진 백제 왕성 10 백제를 다시 일으킨 어진 임금 무령왕 11 백제 성왕의 숨결이 서린 금동대향로의 비밀 12 백제와 신라가 맺은 사랑 서동과 선화공주 13 백제의 마지막 임금 해동증자 의자왕 14 천년왕국 신라의 빛 거서간 박혁거세 15 왕의 힘을 굳게 다진 이차돈과 법흥왕 16 아름답고 슬픈 사랑 김유신과 천관녀 17 첨성대에 서린 애틋한 사랑 선덕여왕과 지귀 18 철의 나라 철의 여인들 가야의 여전사 19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킨 문무왕과 대왕암 20 세계를 누빈 으뜸 무역상 바다의 신 장보고 21 세계를 누비고 다닌 발해의 사신들 22 못다 이룬 새 세상의 꿈 궁예와 후고구려 23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과 무적함대 24 고려의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아라비아 상인 25 오천만 자의 기적 나무에 새긴 팔만대장경 26 하늘이 내린 빛깔을 담은 고려청자와 형제 도공 27 고려의 무기 과학자 최무선과 진포대첩 28 칠백 년을 함께한 사랑 공민왕과 노국공주 29 조선 시대 왕 이야기① 왕의 하루는 어땠을까 30 조선 시대 왕 이야기② 왕의 건강을 지켜라 31 조선 시대 왕 이야기③ 왕의 어린 왕비 32 조선 시대 왕 이야기④ 누가 왕을 죽였을까 33 왕을 그림자처럼 섬긴 왕의 남자 내시 34 조선 궁궐의 으뜸 일꾼 왕의 여자 궁녀 35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36 과학 천국 조선을 일군 대호군 장영실 37 조선의 애틋한 사랑 노래 무덤 속 편지 한 장 38 백성의 힘으로 거둔 승전보 행주대첩과 첨단무기 39 조선 수군의 찬란한 등불 이순신과 명량대첩 40 전쟁을 막고 조선을 지킨 광해군과 강홍립 41 새로운 조선을 꿈꾼 소현 세자와 강빈 42 오백 년 역사의 빛과 그림자 조선왕조실록 43 왕비가 된 조선의 첫 궁녀 역관의 딸 장희빈 44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임금 정조와 화성행차 45 조선의 여인을 그린 화가 신윤복과 미인도 46 조선의 과학 수사로 밝힌 박 여인 살인 사건 47 백성을 살린 조선의 백만장자 제주 여자 김만덕 48 조선의 으뜸 지리학자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49 조선의 마지막 홍길동을 꿈꾼 의적 활빈당 50 붓과 총을 든 여전사 의병장 윤희순어린이 역사책에는 상상력이 있어야 한다.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빚은 진짜 이야기 한국사!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첫 어린이 역사 소설! 4년만에 50권 완간! 온 마음을 기울여 만들다. 01_텔레비전 속 역사 다큐멘터리, 책으로 되살아나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는 모두 KBS 텔레비전 프로그램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썼습니다. 이 작가들은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취재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박한 지식과 역사를 바라보는 예리한 해석, 영상 세대에 알맞은 생생한 문장력을 갖추고,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을 만들었습니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50편에 실린 이야기들은 다큐멘터리를 스토리화한 어린이 역사 소설입니다. 02_역사라는 사실에서, 역사 속 상상력으로! 역사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찾는 열쇠입니다. 역사를 배우며 시대의 영웅, 찬란한 문화와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에 충실한 첫 어린이 역사 소설이라야 가능한 일입니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는 어린이들이 역사 속 여러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과 문화가 남긴 여러 가지 표정을 읽어 내고, 오늘의 나와 어떻게 이어져 있는가를 알게 합니다. 보면 볼수록 미궁 속에 빠질 듯한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역사 탐험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역사 지식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머릿속에 숨어 있는 상상력을 끌어 내고, 논리에 맞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힘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03_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역사 총서! 그동안 우리나라 어린이 역사책은 대개 한 권 안에 여러 가지 정보를 한꺼번에 담아내 단편 역사 사실들을 배우는 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역사 공부에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역사 상상력을 불어넣는 데는 미흡했던 게 사실입니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는 한 권 안에 한 시대를 담았던 지금까지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분량으로 권마다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역사 지식과 상상력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역사 총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_감각 있는 그림, 생생한 역사 속으로! 지금까지 많은 역사책에 실린 그림들은 내용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구도, 비슷한 배경과 인물들 모습이 이어지곤 했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역사책을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그림은 다릅니다. 한 권 한 권에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그림들을 실었습니다. 주제를 뚜렷하게 드러내는 이 그림들은 아이들에게 역사 이야기로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을 한 권이라도 읽어 본 아이들은 역사책도 동화책처럼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특징]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묶음은 권마다 한 가지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로 알차게 담아낸 어린이 이야기 한국사입니다. ● 궁금증을 풀어 가는 스스로 역사 읽기 책 첫머리에 사진 한 장과 도입 글을 실었습니다. 사진은 책에서 다룰 역사 이야기에 얽힌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품고 역사 이야기를 들여다볼 것입니다. ● 역사 의식을 높이는 탄탄한 역사 읽기 본문에 앞서 나오는 짧은 동화는 '역사가 오늘 나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가르칩니다. 이 책에 나오는 50가지 역사 이야기는 현재와 연결되는 깊이 있는 주제들을 다룹니다. ● 영상 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역사 읽기 흥미롭게 재구성한 인물과 사건들이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60쪽이라는 짧은 분량 안에서 상상력을 키우는 살아 있는 문장과 감각 있는 그림들을 만나 보세요. ● 역사 의식을 높이는 탄탄한 역사 읽기 쉽게 보지 못했던 사진들,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들이 역사 배경 지식을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시대를 꿰뚫는 살아 있는 역사 해석도 함께 담았습니다.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현암사 / 캐런 트래포드 지음, 제이드 오클리 그림, 이루리 옮김 / 2003.06.05
9,800원 ⟶ 8,820원(10% off)

현암사자연,과학캐런 트래포드 지음, 제이드 오클리 그림, 이루리 옮김
내일은 실험왕 4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 2007.08.27
11,800원 ⟶ 10,62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생물의 분류, 생태계, 식물의 작용, 먹이 그물 등 ‘생물’과 관련된 핵심 기초 내용을 다루고 있다. 현직 과학 관련 전문가가 세밀하게 감수하였으며, 실제로 경찰의 중요한 현장 수사 방법 중 하나인 ‘지문 채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실험 키트를 마련했다. 키트 안에는 알루미늄 가루, 붓, 거름종이 등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기구들과 이를 도울 가이드가 담겨 있다.제1화 독일에서 온 아이 과학 POINT 연소, 식물의 광합성 집에서 실험하기 개미는 알던 길을 좋아해! 곰팡이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해! 제2화 복잡한 생물계 과학 POINT 강낭콩 싹 관찰하기, 식물의 종류, 생물의 분류 세상을 바꾼 과학자 칼 폰 린네(Carl von Linne) 제3화 진화 중인 천재 과학 POINT 개구리 해부하기, 두 가지 색 장미 만들기, 식물의 호흡 작용, 식물의 증산 작용, 식물의 기공 관찰 실험 기구 100% 활용하기 스포이트, 시약병 제4화 정체불명의 검은 콩 과학 POINT 민들레, 리트머스 종이로 산성.염기성 파악 과학실에서 실험하기 요오드 용액으로 녹말 확인하기 제5화 사라진 민들레의 비밀 과학 POINT 지렁이, 먹이 그물, 서양 민들레와 토종 민들레 생활 속의 과학 음식 속의 과학 원리 제6화 드디어 실험 대회 결선! 과학 POINT 공룡의 진화 실험왕 핵심 노트 생물의 분류와 생태계, 먹이 그물그물처럼 복잡하게 얽힌 광활한 생물의 세계! 생물의 분류, 식물의 작용, 먹이 그물 등에 관한 핵심 과학 상식! 생물은 쉽게 말해 ‘살아있는 생명체’를 뜻합니다. 하지만 생물이 지니고 있는 ‘생명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물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어떻게 나누고 구분하는지 등에 관해서도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발견한 생물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새롭게 발견되는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생물보다 그렇지 않은 생물이 몇 배나 많을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모두 생물이 그만큼 복잡하고 광범위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4권 ‘생물의 대결’ 편에서는 생물의 분류, 생태계, 식물의 작용, 먹이 그물 등 ‘생물’과 관련된 핵심 기초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현직 과학 관련 전문가 분들의 세밀한 감수로, 아이들은 ‘생물’에 관한 핵심 기초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지식으로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23
아울북 / 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12.09.25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반의어, 동의어 등 한자와의 관계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9권부터 등장하는 단어마법으로 어휘력을 한층 키워 준다.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를 익힌다.1. 새로운 세계로! 2. 의문의 소년자객 3. 옥황상제의 명령 4. 교만지왕의 음모 5. 새로운 적, 릴리아! 6. 무시무시한 마법장갑 7. 검은마왕 VS 교만지왕 8. 광명계의 스파이! 9. 부활이라고…? 10. 태자가 나타났다! ·마법의 한자를 잡아라! ·다시 알아보는 마법의 한자 ·달라진 부분을 찾아라!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 ·마법의 한자를 낚아라!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시작하세요!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교육산업대상 출판분야 대상(2006년)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입니다. 대한민국 2,000만 독자가 증명했듯,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어린이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에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 ① 그림으로 보고 마법의 주문으로 읽는 이미지 학습법!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웁니다. ② 적절한 학습량과 난이도가 섞인 진도로 학습 효과 두 배! 『마법천자문』 각 권에서는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부터 1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한자가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③ 낱자 암기가 아닌 다각적인 한자학습 구현! 반의어, 동의어 등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2권부터는 어휘의 확장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한자가 다양하게 결합하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낱글자가 어휘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확장되는지를 한자마법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④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학습만화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는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까지 익히게 됩니다.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왕치와 소새와 개미
다림 / 최민오 그림, 채만식 글 / 2003.02.25
10,000원 ⟶ 9,000원(10% off)

다림그림책최민오 그림, 채만식 글
옛날부터 왕치(메뚜기과의 곤충)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물새의 일종)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 부러진 것은 아니다. 이들이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양이 된 것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그 사연을 와 의 채만식이 쓴 글에 그림을 더했다. 개미와 소새와 왕치가 한 집에 살았다. 개미는 지금이나 그때나 부지런했고, 소새는 성질이 좀 괴팍하고 인정머리가 없었으나 자기 앞가림에는 도가 텄다. 문제는 바로 왕치. 파리 한 마리 건드릴 힘도 없는 약질이라 일도 못하면서 먹는 것은 남의 배로 먹는다. 거기다 성질까지 고약하니 문제가 안생길 수 없겠다. 어느 가을, 개미와 소새가 늘 놀고 먹기만 하는 왕치를 골탕먹일 생각에 사흘씩 돌아가며 잔치를 벌이기로 한다. 첫째날은 개미가, 둘째날은 소새가, 마지막 날은 왕치가 맡기로 한다. 1941년 「문장」에 발표한 우화 소설을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책으로 꾸몄다.왕치는 뭐든 핑계를 대고서 대충 넘어갈 생각이었으나,보니 소새의 팽팽한 눈살이 안 될 말이었습니다.잘 먹은 죄가 이렇게 크구나 생각하면서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우선 들로 나가 보았습니다.넓은 들에는 벼만 가득히 익고 농군들이 벼를 거두기에 바빴지, 보아야 만만히건드릴 만한 거라곤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벼 이삭만 한 웅큼 주워 갈 수도 없었습니다.-본문 중에서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함께읽는책 / 정완상 지음, 이진선 그림 /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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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는책자연,과학정완상 지음, 이진선 그림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빽! To The Classic 시리즈' 7권. 콩쥐 팥쥐 이야기 속에 지구환경 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준다. 풍부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페이지가 있다.1막 거시기 최만춘 과학요리사 시험보다 영양소 막을 내려라 - 음식은 왜 먹어야 하는 걸까? 2막 우유와 달걀이 라면을 만났을 때 나트륨 막을 내려라- 음식을 남기면 안 되요 3막. 건강을 생각한다면 콩쥐의 웰빙 정식 체지방지수 막을 내려라- 음식쓰레기를 줄여야 해요 4막 새엄마, 튀김요리전문점을 차리다 기름과 건강 막을 내려라- 지방, 그때그때 달라요. 5막 콩쥐의 억울한 사연 비누화 반응 막을 내려라- 도전! 비누 만들기 6막 수호천사 선녀 등장 대기압 막을 내려라- 통통 튀는 달걀 만들기 7막 외로워도 슬퍼도 힘내 식물의 성장 호르몬 막을 내려라- 맛있는 바나나 고르는 법 8막 제1회 파스타와 피자 요리 대회 비만의 원인 막을 내려라- 오징어 먹물로 파스타를 만들어요 9막. 도전, 음식환경사 유기물 막을 내려라-생선이나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10막. 백성의 건강과 환경 지킴이 환경호르몬 막을 내려라- 환경호르몬은 무엇일까요? 11막. 접시 먹는 세계환경장관 음식과 환경 막을 내려라- 유전자 재조합 식품 좋을까, 나쁠까?빽! To The Classic 시리즈 한국의 고전 속에서 즐겁게 만나는 엉뚱 발랄 과학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지구 환경이야기!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즐겁게 만난다! 빽! To The Classic 시리즈는 춘향전 속에 화학을, 홍길동전 속에 물리를, 별주부전 속에 생물을, 봉이 김 선달전 속에 지구과학을, 심청전 속에 바다환경이야기를, 임꺽정 속에 에너지 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각 권 모두 풍부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 주는 페이지가 있어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즐겁게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리왕 콩쥐_ 지구환경 파수꾼 7권 환경과 음식 편 과학요리사를 꿈꾸는 아버지와 다머거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잘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콩쥐. 그러나 콩쥐가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홀로 콩쥐를 키우며 다머거 식당을 꾸려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새어머니와 팥쥐가 새로운 식구로 함께 살게 되면서, 콩쥐의 고된 나날이 시작된다. 새어머니가 시키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요정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결하지만 결국 콩쥐는 집을 나가 음식 환경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오늘부터 국물을 남기면 안 돼요!”조씨 부인이 단호하게 말했다.“무슨 소리요? 내가 국물을 안 먹는 건 당신도 잘 알지 않소?”“알지만, 그래도 이젠 아니 되옵니다.”“왜 안 된다는 거요? 이유나 들어 봅시다. 이유가 타당하면 내 국물을 원샷하리다.”최만춘은 그릇을 잠시 싱크대에 올려놓고 조씨 부인을 바라보았다.그러자 조씨 부인이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먹다 남은 라면 국물을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많은 물이 필요해요. 라면 국물 150밀리리터를 정화하는 데 자그마치 물 1500리터의 물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너도나도 국물을 하수구에 버리면 소중한 물을 라면 국물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 거예요. 그러다간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물 1500리터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국물을 모두 마셔야 해요.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에요.”조씨 부인의 말에 최만춘은 할 말이 없었다. 어느새 최만춘은 국물이 가득 담긴 그릇을 잡고 있었다.그래 원샷이다, 라고 생각하며 최만춘은 국물을 단숨에 들이켰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아이세움 / 한영식 지음, 송병석 그림 /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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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한영식 지음, 송병석 그림
딱정벌레 박사 한영식 선생이 16년여동안 집요한 관찰을 통해 엮은 책. 지은이는 자연과 격리된 채 도시적 삶을 살아가는 현대의 어린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결고리가 '곤충'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살아 움직이는 자연 세계의 역동성과 섬세함을 곤충만큼 잘 보여주는 생물체도 없다는 것. 지은이는 곤충이 '어디에나 편재'하고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일상생활 공간 가까이에서부터 관찰을 시작한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곤충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구실도 하게 만들어 실었다.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부한 사진 데이트 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곤충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삽화와 사진으로 들어간 곤충 개체 100종을 사진 부록으로 실어 교과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작가의 말 건우의 꿈은 곤충학자 1. 학교에서 만나요 학교로 출발 물방울 무늬를 가진 무당벌레 서로 돕는 진딧물과 개미 나비야 나비야 오각형의 방귀쟁이 발빠른 먼지벌레 곤충 박사 따라잡기- 곤충 채집법 톡톡 벼룩 곤충 꽃밭의 부지런한 일꾼 2. 뒷산에서 만나요 털복숭이 바구미의 숨바꼭질 풀잎을 좋아하는 곤충들 꽃을 좋아하는 먹보 곤충 흉내내기 선수 꽃등에 꽃이 좋아 꽃하늘소 곤충 박사 따라잡기-곤충 왕국의 왕, 딱정벌레 3. 냇가에서 만나요 돌 밑의 물속 생물들 연못 위의 스케이트 선수 물속 폭군 물방개와 드라큘라 물장군 4. 할머니 댁 주말농장에서 만나요 원두막에서 맛있는 수박을! 밤하늘을 나는 별, 반딧불이 곤충 박사 따라잡기-아름다운 반딧불이 함정을 파는 무시무시한 사냥꾼 시체와 똥을 처리하는 곤충 산길의 호랑이 안내자 나무를 좋아하는 곤충들 곤충 박사 따라잡기-숲의 천이 매미 합창단 주말 농장을 떠나며 곤충 박사 따라잡기-딱정벌레 표본 만들기 5. 누릇누릇 가을 들판에서 만나요 가을 비행사 잠자리 벼가 무르익는 황금빛 논 내년 봄에 다시 만나! 부록 - 한눈에 보는 곤충 친구들는 16년 가까이 눈을 뜨고 있는 동안에는 곤충을 관찰하고 잠을 자는 동안에는 곤충 꿈을 꾸었다는, 딱정벌레 박사 한영식 선생의 ‘우리 주변 곤충’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자연과 격리된 채 도시적 삶을 살아가는 현대의 어린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결고리를 ‘곤충’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자연 세계의 역동성과 섬세함을 곤충만큼 잘 보여주는 생물체도 없다는 것입니다. 애완곤충이라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세태를 보면 틀린 말이 아니지요. 덧붙여 작가는 곤충이 ‘어디에나 편재’하고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일상생활 공간 가까이에서부터 관찰을 시작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곤충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구실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변 곤충을 찾아나선 건우와 곤충박사 아빠 건우의 꿈은 곤충학자. 건우는 곤충박사인 아빠의 영향으로 아주 어릴 때부터 많은 곤충을 접하며 자랐습니다. 아빠는 건우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관찰 여행에 데려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물이 기운차게 생장하는 여름은 곤충을 만나기에 제격인 때. 초여름 6월에 건우와 아빠의 곤충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건우는 배낭여행이라도 떠나는 것처럼 설레고 기쁩니다. 그런데 아빠가 계획한 첫 답사지는 고작 집 앞에 있는 건우네 학교입니다. 하지만 아빠는 노련한 전문가답게 곳곳에 숨어 있는 곤충들의 세상을 펼쳐 보여 줍니다. 지구의 지배자는 인간이 아니라 곤충이었네 지구 상에는 인구수의 2억 배가 넘는 곤충들이 살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숫자이지요. 인간이 지구 상에 출현한 건 고작 300만 년 전. 곤충은 4억 년 전에 지구 상에 나타났으니 인간의 대선배요, 생존경쟁의 진정한 승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즉, 인간이 발딛고 살아가는 모든 곳에 곤충들이 살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건우와 아빠의 관찰여행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학교, 근린공원, 뒷산 그리고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할머니 댁 주말 농장으로 공간을 이동하면서 곤충과 인간은 둘도 없는 이웃사촌임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거지요. 저학년을 위해 알차게 잘 만든 이야기 곤충 백과 ? 교과서 분석을 선행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책 중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의 낙점권 안에 드는 길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정보서의 경우에는 더욱 필요한 작업입니다. 초등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곤충 개체와 학습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입니다.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른바 ‘스토리텔링’ 기법을 차용해 만들었습니다. ? 두껍고 비싼 도감 못지않게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딱정벌레 사랑’ 한길을 걸어온 필자의 풍부한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곤충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책에서 삽화와 사진으로 들어간 곤충 개체 100종을 사진 부록으로 실어 교과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 10 : 개항기
사회평론 / 이준범 외 지음, 김옥재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배항섭 감수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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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역사,지리이준범 외 지음, 김옥재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배항섭 감수
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광개토 대왕, 선덕 여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히게 된다. 아직 줄글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흥미 있게 배우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다. 10권은 1876년 개항 전후부터 1910년 일제의 대한 제국 강제 병합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흥선 대원군의 집권과 강화도 조약, 고종과 조선 정부의 근대화 노력, 일제의 침략 과정과 이에 맞선 국권 회복 운동 등을 다루고 있다. 허영심은 명성 황후의 첩보원이 되어 활약하고, 나선애는 서재필을 도와 독립 협회에서 활약한다. 용선생은 고종의 밀지를 의병들에게 전하려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일본군의 추격을 받는다. 곽두기는 대한매일신보의 기자가 되어 국권 회복 운동을 취재하던 중,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제1장 장하다와 왕수재, 흥선 대원군의 시종이 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145년 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ㆍ강화도 근대 역사의 현장 제2장 허영심과 곽두기, 조선의 개항을 목격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최익현은 왜 개항에 반대했을까? ㆍ새로운 세상에 눈뜬 보빙사 제3장 장하다와 허영심, 정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ㆍ양무운동과 메이지 유신 제4장 나선애, 동학 농민군과 함께 새 세상을 꿈꾸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영국의 거문도 점령 사건 ㆍ동학 농민 운동 이후의 동학, 영학당 제5장 허영심, 왕비 민씨의 첩보원이 되다 ● 교과서 핵심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선생님을 만드는 학교, 한성 사범 학교 ㆍ명성 황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제6장 나선애, 만민 공동회에서 개혁을 외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고종을 어떻게 봐야 할까? ㆍ덕수궁, 대한 제국 역사의 현장 제7장 용선생, 고종의 특사를 따라 네덜란드에 가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독도는 왜 우리의 땅일까? ㆍ이방인이 바라본 한국 제8장 곽두기 기자, 나라를 지키려는 노력을 취재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이승훈과 오산 학교 ㆍ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용선생 만화 한국사》 10권 출간!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 겪는 시끌벅적 대모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학습만화가 나왔습니다. 한국사 전공자들이 만들어 내용이 충실하고, 주인공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초등학교부터 한국사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어떤 책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한국사 입문용으로 만화책을 읽혀도 될지,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쓴 책인지, 아이가 책을 읽다가 재미없다고 내팽개치지는 않을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용선생이 나섰다! 초등 한국사 부동의 1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전면개정판에 이어 한국사 학습 만화 《용선생 만화 한국사》가 출간됐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광개토 대왕, 이순신 장군, 안중근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히게 된다. 아직 줄글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흥미 있게 배우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다. ● 2016-2017 최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완벽 연계!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개정 교과서의 내용과 자료들을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개정 교과서에 있는 강화도 조약의 내용을 삽화와 함께 충실하게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개정 교과서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개항기 열강의 이권 침탈 내용이나 헐버트, 베델 등 한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외국인들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풍부한 학습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정보 코너를 마련하였다. 교과서의 주요 내용은 만화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속에 녹여 놓았고, 내레이션을 달아놓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주제는 바로 옆에 를 만들어 보충하였다. 모든 에피소드의 말미에는 를 두어 교과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교과 연계를 위해 해당 교과서의 단원을 꼼꼼히 적어주었다. 그밖에 에서는 교과서 밖의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 주인공들이 역사적 사건에 참여하여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용선생 만화 한국사》에서는 용선생 캐릭터들이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떠나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같은 시간 여행 컨셉이어도, 주인공들이 인물과 사건의 주변만 맴도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이야기 전개 방식은 전혀 다르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각 장마다 독립적인 에피소드를 새로 만들었다. 새로 창작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 캐릭터들은 실제 역사 인물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역사반 아이들은 흥선 대원군의 시종이 되어 강화도를 침입한 미군 함대를 조사하고, 고종의 특사를 따라 네덜란드 헤이그로 가기도 한다. 이처럼 주인공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학습내용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 역사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편집! 학습 만화, 더구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를 다룬 책이라면 필자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한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만화 스토리 전문 작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집필진은 다르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이하 사평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대학에서 최소 10년 이상 한국사를 연구하고 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쳤던 전공자들이다. 아이들에게 정확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위해 교과서는 물론, , , 등 1차 자료까지 섭렵하며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작성된 원고는 권위 있는 대학 교수님들에 의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되었다. 이렇게 전문성과 대중적 글쓰기 역량을 갖춘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충실한 학습 내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 ● 역사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고증! 만화는 글줄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사평연구소에서 이번 한국사 학습 만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림의 고증이었다. 사평연구소 연구원들은 만화 속에 그려지는 공간과 소품들을 시대에 맞도록 최대한 철저히 고증하였다. 갑옷을 그릴 때에도 삼국, 고려, 조선 시대의 차이는 물론, 삼국 시대 내에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갑옷의 차이까지 세세하게 고증하여 그렸다. 또한 조선 전기에서 후기의 복식의 차이까지 꼼꼼히 조사하여 그림에 반영하였고, 기록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인 경우, 음력 날짜에 맞는 달의 모양까지 정확하게 그려 넣었다. 이로써 한 컷 한 컷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다. 10권 소개 1876년 개항 전후부터 1910년 일제의 대한 제국 강제 병합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흥선 대원군의 집권과 강화도 조약, 고종과 조선 정부의 근대화 노력, 일제의 침략 과정과 이에 맞선 국권 회복 운동 등을 다루고 있다. 허영심은 명성 황후의 첩보원이 되어 활약하고, 나선애는 서재필을 도와 독립 협회에서 활약한다. 용선생은 고종의 밀지를 의병들에게 전하려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일본군의 추격을 받는다. 곽두기는 대한매일신보의 기자가 되어 국권 회복 운동을 취재하던 중,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
비룡소 / 이영서 지음, 조우영 그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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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창작동화이영서 지음, 조우영 그림
공룡 사파리의 최고 인기 스타인 티노는 툭하면 약한 공룡을 괴롭히는 악동이다. 사육사들도 말썽쟁이 티노 앞에서는 다 도망가 버리는데. 그런데 어느 날, 작고 여리지만 만만찮은 꼬마 사육사가 등장한다. 꼬마 사육사는 모두가 무서워 하는 티노를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말썽쟁이에서 친숙한 존재로 바뀌어 가는 티노의 모습은 한창 사회성을 배워 가는 6, 7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함께 안겨 준다. 아이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티노나 초식 공룡들, 또는 꼬마 사육사와 연결 지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공룡들이 모여 사는 공룡 사파리를 배경으로 말썽쟁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유쾌한 이야기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공룡 티노가 꼬마 사육사를 만나 변하게 되는 이야기를 발랄한 그림과 함께 담은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 수배합니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상상해 낸 공룡 사파리는 공룡들이 사는 야생 동물원으로서 6,7세 어린이들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유치원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의 유일한 육식 공룡인 티노는 약한 초식 공룡들을 못 살게 구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인 악동이다. 작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등장시켜 어린 아이들의 또래 집단에서 흔히 존재하는 악동 같은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원색을 이용해 생동감이 넘치고 재미난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 공룡 사파리라는 상상의 공간이 주황, 빨강, 파랑 등 알록달록한 원색을 위주로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말간 수채 물감으로 쓱쓱 그린 듯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실존했던 공룡들의 특징을 살리면서 동시에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묘사했다. 관람객들이 티노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 티노가 다른 공룡들을 심술 맞게 괴롭히는 모습, 크게 웃으며 티노를 놀리는 꼬마 사육사의 모습, 티노가 망신을 당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등이 실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 생생하고 발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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