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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냥짜리 거짓말
랜덤하우스코리아 / 서정오 지음, 고후식 그림 / 2006.02.27
7,500원 ⟶ 6,75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명작,문학서정오 지음, 고후식 그림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유익한 옛 이야기만을 가려 뽑은 '어린이 고전마당' 시리즈. 우리 선조가 즐긴 유머를 듬뿍 담아서 바르고 슬기롭게 살아가게 해 주는 교훈과 지혜를 들려 준다.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우리의 입맛을 그대로 살려 썼다.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한 어린이들', '우리의 정서와 지혜가 담긴 우화', '소중한 말 한 마디, 재미있는 우리 말'을 각각의 주제로 전 3권으로 출간되었다. 책 속 부록으로 에는 '한자 마당', 에는 '속담 마당', 에는 '말놀이 마당'이 담겼다."우리 집에 춤 잘 추는 쥐가 산다오.""예끼, 여보시오. 그런 거짓말을 내가 믿을 것 같소?"주인은 답답하다는 듯 가슴을 탕탕 쳤어."참말이라니까요.""거짓말이라니까요.""참말이라니까요.""거짓말이라니까요.""참말로 참말이라니까요." -2권 본문 123쪽에서 1권 천냥짜리 거짓말 글쓴이의 말 방아 찧는 호랑이 돌무더기와 쌀가마니 도적 잡은 아이 하늘나라 밭 구경 먹으면 죽는 목걸땡이 냄새 맡은 값 꾀 많은 돌이 말도 아닌 말 두꺼비 아들 산딸기와 돌배 천 냥짜리 거짓말 바우와 잉어 아이쿠, 합격! 슬기로운 재판 먹여 주고 재워 주고 나막신과 소 여물통 서울 양반에게 풀먹이기 어린 원님 권말 부록 - 속담 마당 2권 참말로 참말, 참말로 거짓말 글쓴이의 말 헛물 켠 욕심쟁이 토끼 꾀로 살아난 게 말하는 남생이 꽁지 빠진 메추라기 바위가 된 하늘나라 토끼 원숭이의 저울질 가재가 된 징거미 총잡이 당나귀 새들이 노래하는 까닭 팥 영감과 토깽이 은혜 갚은 산돼지 찰떡 하나 감씨 하나 참말로 참말, 참말로 거짓말 개한테 꼬리 준 여우 연자방아를 끄는 호랑이 돌아온 나물 바구니 두꺼비와 토끼와 호랑이 권말 부록 - 속담 마당 3권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글쓴이의 말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재치 있는 사위 작은아버지의 실수 다자구야 들자구야 조 이삭 하나로 장가든 총각 나무꾼과 원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 아버지 이름을 깔고 앉아요? 돼지와 하느님 고려장을 없앤 어머니 다시 찾아온 도둑 단단한 돌 속의 물건은 지금 제가 울까요, 웃을까요? 하늘 천 따 지도 모르는 남편 홀아비가 키운 세 딸 권말 부록 - 말놀이 마당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5
가나출판사 /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2010.11.10
10,000원 ⟶ 9,000원(10% off)

가나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되어 처음 읽은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시리즈를 읽은 독자에게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와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고대 그리스의 학자 아폴로도로스의 <도서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1차 원전을 토대로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은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1권 1장. 신과 영웅의 족보 2장. 데우칼리온의 자손 3장. 펠레우스의 모험 4장. 형제간의 갈등 2권 1장. 페르세우스의 후손 2장. 미노스의 여인들 3장. 암피온과 제토스 4장. 트라키아의 악당들 3권 1장. 테세우스의 조상들 2장. 신을 모독한 자 3장. 펠롭스 가문의 저주 4권 1장. 헬레네의 조상들 2장. 아우게와 텔레포스 3장. 트로이의 영웅들 5권 1장. 영웅들의 귀환 2장. 오디세우스의 조상들 3장. 헤라클레스의 후손들그리스 로마 신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신 나는 여행”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가나출판사에서 완간 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판>이 나왔습니다. <특별판>은 그동안 새로운 신화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은 기존에 나온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모험 이야기로 구성되어 처음 읽은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타래처럼 얽인 신과 영웅들의 가계도를 정리하여 시리즈를 읽은 독자에게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찾아보는 재미와 시리즈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5주년 기념 특별판을 내다! 어린이 만화의 신기원을 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곧 완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1000만 부 판매의 신화를 이루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리즈 완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독자들이 많고, 새로운 신화 이야기는 없는지 묻는 독자 문의 전화가 많습니다. 이에 어린이 독자의 요구와 시리즈 완간 5주년을 기념하여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시리즈에서 담지 못한 또 다른 신화 이야기가 시작된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토마스 불핀치의 책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신화학자인 불핀치의 책은 광범위한 신화 이야기를 정리해서 요약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빠진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 속에는 신과 영웅들의 관계, 영웅들 사이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신화 이야기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은 고대 그리스의 학자 아폴로도로스의 <도서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1차 원전을 토대로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은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들여다보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많은 신과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들 간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과연 4권에 나온 황금 양털의 주인공 프릭소스와 8권에 나온 꾀돌이 시시포스는 어떤 관계일까? 또한 3권에 나온 카드모스와 8권에 나온 세멜레는 어떤 관계일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은 신과 영웅들의 족보를 통해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특별판에서는 시리즈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를 통해 신과 영웅의 가계도를 그려보는 재미, 영웅들의 조상과 가족에 얽인 숨은 뒷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재미에 한번 빠져 보세요!
쎈연산 9권 초등 5-1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10.11
8,000원 ⟶ 7,200원(10% off)

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홍범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연산 영역 뿐만 아니라 측정, 통계, 도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모두 담아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익힘책 수준의 문장제 문제를 ‘교과서 속 쎈연산’ 코너로 제공하여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래 캐릭터인 쎄니와 쎈돌이, 모르는 내용을 척척 알려주는 쎈박사, 쎈봇을 통해 지루함을 덜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단계] 자연수의 혼합 계산 [2단계]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3단계] 약분과 통분 [4단계] 분수의 덧셈과 뺄셈 [5단계]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초등 연산 문제를 총망라한 단원별 연산강화 학습서 1. 쎄니, 쎈돌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연산학습 2. 효율적 연산학습 관리를 위한 학습진단표 제공 3. 연산 원리를 쉽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 4. 절대 밀리지 않는 하루 1장 구성 1. 초등 연산 문제 총망라 연산 영역 뿐만 아니라 측정, 통계, 도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모두 담아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교과서 연계 학습으로 문제해결력 강화 익힘책 수준의 문장제 문제를 ‘교과서 속 쎈연산’ 코너로 제공하여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쎄니, 쎈돌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연산 학습 또래 캐릭터인 쎄니와 쎈돌이, 모르는 내용을 척척 알려주는 쎈박사, 쎈봇을 통해 지루함을 덜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연산 원리 동영상 서비스 무료 제공 교재에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최고의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연산 원리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단원별 연산강화 프로젝트’ 쎈연산 은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 원리를 익히고, 반복 연산 훈련을 한 후 해당 연산이 교과서와 시험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입니다. 또한 연산 영역 뿐 아니라 도형, 측정, 확률 영역 등 연산이 필요한 모든 영역의 문제를 제공하여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 학습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단원별 연산강화 학습서이며,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해당 연산 원리에 대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은 또래 캐릭터인 쎄니, 쎈돌이와 함께 테마 여행을 하며 재미있게 연산하면서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산호와진주 / 시치다 마코토 지음 / 2006.04.28
9,000원 ⟶ 8,100원(10% off)

산호와진주육아법시치다 마코토 지음
자녀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이자 전 세계 1,000여개의 차일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시치다 마코토는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단언한다. 시치다 박사는 요즘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점차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기특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못한다, 저것이 느리다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며 이에 대해 육아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에서 거쳐야 할 가장 존엄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생각해 소중한 보물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답한다. 시치다 박사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학습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냥 구슬이 될지 다이아몬드가 될지, 즉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발휘하게 할지는 부모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하나, 습관 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들어가는 글 _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습관 1 용기와 희망을 품게 하라 _ 최선을 다하는 아이 01. 자녀를 키우는 보람과 즐거움을 안다 02.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03. 꿈과 인생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라 04. ‘사랑’만이 아닌 ‘존경’이 바탕을 이룬 부모 자식 관계를 만든다 05. ‘다른 아이에게 지지마라’가 아니라 ‘자신에게 지지마라’고 가르쳐라 06. 부정적인 말과 감정을 버린다 습관 2 전기를 들려주고 기초학력부터 다져라 _ 창의력 있는 아이 01.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02. 넓은 시야를 키우기 위해 ‘여행’을 시켜라 03. ‘특별훈련’이 아니라 ‘보조’ 해 준다 04. 개성의 싹을 자르는 ‘수준교육’에 주의한다 05. 창조성을 키우고 싶다면 기초학력을 다져라 06.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를 길러준다 07. 표현력을 길러주는 국어훈련 습관 3 사랑하라, 엄격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_ 참을성 있는 아이 01. 품성교육으로 지적능력까지 향상시킨다 02. 흔들림 없는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03. ‘자녀교육의 세 가지 보물’을 알고 실천한다 04. ‘자유’는 허용하되 ‘방임’은 용납하지 않는다 05. 아이를 ‘한 가정의 왕’으로 만들지 않는다 06. 떼쓰는 아이의 기분을 맞춰주지 않는다 07. 예쁜 마음과 미운 마음 가운데 하나를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습관 4 타고난 소질을 최대한 살려라 _ 공부 잘 하는 아이 01. ‘공부하는 3가지 목적’을 가르친다 02. ‘안 돼!’라고 말해야 한다 03. 자녀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현명한 방법 04.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도 ‘메아리 법’으로 변화시킨다 05. 양보하는 마음과 생각하는 법을 놀이 속에서 가르친다 06. 아이의 목표에 귀를 기울인다 07. 자주 말을 걸고, 관심과 애정을 쏟아 0세부터 교육한다 08. 조기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한다 09. ‘학교에 들어간 후’로 미루지 말고 미리 조금씩 준비한다 10. 갓난아기에게 풍부한 단어를 사용해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하는 문자교육 11. 0세부터 6세까지만 할 수 있는 ‘패턴학습’ 12. 지능발달순서에 따른 자극방법 13.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가르쳐야 할 10가지 기초 14. 유아이기 때문에 영어와 친근해질 수 있다 15. 음에 대한 변별능력을 높여주는 환경을 조성하라 16. 하루에 15분씩 테이프와 CD를 들려주기만 하면 된다 습관 5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시키고 칭찬하라 _ 예절을 아는 아이 01. 유아기에 가르치는 ‘인사’, ‘대답’, ‘도리’ 02.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주라 03. 순서를 정해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한다 04. 또래집단에 일찍 적응하게 한다 05.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칭찬하라 06. 꾸중은 1분 이내에 한 번만 한다 습관 6 날마다 감동하라 _ 성장하는 아이 01. 배 속의 아기에게 말을 걸어 뇌를 자극한다 02. 태교 단계부터 ‘마음의 교육’을 시작한다 03. 배 속의 아이에게 밝음과 순수함을 전한다 04. 식생활에서는 물과 소금 그리고 ‘콩참미야생버근’을 기억하라 05. 어머니의 애정은 아이가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영양분 06. 아이의 발달에 기준을 정해두지 않는다, 비교하지 않는다 07. “어제는 못 했지만 오늘은 해냈구나. 정말 대단해.”라며 매일 감동한다 습관 7 웃는 얼굴로 좋은 말을 하라 _ 배려 할 줄 아는 아이 01. 최선을 다해 살면서 영혼을 맑고 빛나게 한다 02. 사람의 본질은 0세부터 3세 사이에 모두 형성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03. 가정의 분위기가 비행청소년도, 천재도 만들 수 있다 04. 인품과 인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아버지의 역할’ 05. ‘자상함’과 ‘과잉보호’를 분명하게 구별한다 06. 아이에게 사소한 부탁을 하여 칭찬거리를 만든다 07. 아이와 부모를 바꾸는 두 가지 작은 행동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1단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음 / 2018.03.05
9,900원 ⟶ 8,910원(10% off)

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음
1주 5회, 두 달에 완성하는 초등국어 독해력 교재로, 하루 15분씩, 하나의 독해 지문과 독해력을 키워주는 독해 문제 7개를 풀어보도록 구성하였다. 처음 초등국어 독해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재밌고 다양한 지문, 교과서 수록 작품 및 배경지식으로 알아둘 만한 전래동화, 우화를 수록하였고, 매 지문마다 어법과 어휘만을 따로 공부하는 장을 수록하였다.1주차 01회 개구리의 한살이 02회 명절의 종류 03회 생일초대장 04회 아기의 대답 05회 토끼와 호랑이 1주차 부록 우리말을 바르게 써 보아요! - 이야기를 할 때 2주차 06회 병원의 종류 07회 이가 아파요 08회 층간소음 09회 딱지 따먹기 10회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2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 기가 막히다 3주차 11회 남극과 북극 12회 자연보호 13회 코끼리 열차 14회 솜사탕 15회 곰과 두 친구 3주차 부록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 니가/네가/너가 4주차 16회 자기소개 17회 나는 누구일까요? 18회 반려견 주의 안내문 19회 그만뒀다 20회 등불을 든 사람 4주차 부록 우리말을 바르게 써 보아요! - ~을 해달라고 할 때 5주차 21회 콩나물 키우기 22회 무당벌레 23회 운동을 하자 24회 포도 25회 바지가 짧아진 까닭 5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배경지식 - 달팽이는 어떻게 키울까요? 6주차 26회 방정환 27회 의사소통 수단 28회 기러기 아빠 편지128쪽 29회 팝콘 30회 황소와 도깨비 6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 속이 보이다 7주차 31회 구름의 이름 32회 춘천 기행문 33회 논 체험 교실 34회 참 좋은 말 35회 넌 멋쟁이야 7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배경지식 -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8주차 36회 개미 왕국 37회 마더 테레사 38회 손을 내밀어 봐요 39회 피노키오 40회 누나의 생일 8주차 부록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 작다 / 적다 1주 5회, 두 달에 완성하는 초등국어 독해력 교재! 하루 15분씩, 하나의 독해 지문과 독해력을 키워주는 독해 문제 7개를 풀어보세요! ●처음 초등국어 독해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재밌고 다양한 지문 수록 ●교과서 수록 작품 및 배경지식으로 알아둘 만한 전래동화, 우화 수록 ●매 지문마다 어법과 어휘만을 따로 공부하는 장 수록 ●학습결과를 재밌게 기록할 수 있는 학습평가 붙임딱지 수록 ●공부한 날이 쌓여갈수록 학생 독해력의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해주는 ‘문제 유형별 분석표’ 수록 ●독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 다수 수록
그림 그리는 새
보림 / 김미혜 글, 한태희 그림 / 2007.08.20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김미혜 글, 한태희 그림
꽃 창살 무늬로 유명한 전북 부안의 내소사 대웅전 단청에 담긴 전설을 그림책 속에 담았다. 어느 한적하고 작은 절, 비바람이 치던 밤에 한 여인이 찾아와 미처 칠하지 못한 단청을 해 넣겠다고 자청한다. 다만 자신이 단청을 하는 동안에는 그 누구도 엿봐서는 안된다고 당부한다. 실은 이 여인은 스님이 가시덤불에서 구해 준 천상의 새 가릉빈가가 인간으로 화한 것. 스님은 벌레가 먹고 갈라진 법당을 여인에게 부탁한다. 여러 빛깔로 무늬를 그려서 건축물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벌레나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단청의 기능과 종류, 단청의 시공 과정 등을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무심히 흘려보냈던 옛 건물들의 벽, 기둥, 천장, 처마 등에 오색으로 칠해진 단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인간의 호기심 때문에 신비로운 극락의 새 가릉빈가가 단청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사람의 힘으로도 새의 힘으로도 완성하지 못한 단청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이다.《그림 그리는 새》는 절이나 궁궐에 그려진 아름다운 빛깔의 그림, 단청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단청은 벌레나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빛깔과 무늬로 건축물을 아름답고 장엄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내소사 대웅전 단청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만든 그림책으로, 오방색의 화려한 단청 빛깔과 여러 가지 단청 문양, 단청을 하는 목적과 시공 과정 등을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도 새의 힘으로도 다 못 칠한 단청 이야기 꽃 창살 무늬로 유명한 전북 부안의 고즈넉한 절 내소사에는 절이 세워진 내력과 관련된 몇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책 《그림 그리는 새》는 내소사 대웅전 단청에 담긴 전설에서 소재를 얻어 쓴 것으로, 천상의 새 가릉빈가가 자신을 구해 준 스님에게 보답하기 위해 여인의 모습으로 암자에 찾아와 법당의 단청을 칠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스님이 단청을 하는 동안 법당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는 여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가릉빈가는 단청을 완성하지 못한 채 날아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호기심 때문에 신비로운 극락의 새 가릉빈가가 단청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사람의 힘으로도 새의 힘으로도 완성하지 못한 단청의 애절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오방색의 아름다운 빛깔로 그려진 단청 그림책 이 책은 절 법당의 단청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신비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보여줌으로써 단청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오방색이라고 불리는 노랑, 빨강, 파랑, 검정, 하양 등 단청의 기본색은 작가의 치밀한 손끝에서 그대로 《그림 그리는 새》 그림의 기본색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연물과 기하학적 형태를 응용한 여러 단청 문양에도 친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설에서는 여러 가지 빛깔로 무늬를 그려서 건축물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벌레나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단청의 기능과 종류, 우리나라 단청의 역사, 단청의 빛깔과 안료, 단청하는 방법, 단청 문양 등을 꼼꼼하게 싣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단청 경상북도 안동 봉정사 대웅전 단청은 조선 초기 건물을 처음 지을 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 송광사 대웅전 단청은 화려한 색과 금박을 써서 절의 장엄한 느낌을 줍니다.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대웅전은 아름다운 단청 벽화로 유명하지요. 창경궁 명정전은 옛 단청의 장중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창덕궁 인정전 천장의 봉황도는 권위 있는 무늬와 색채로 궁궐 단청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그 밖의 많은 절과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단청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새》는 무심히 흘려보냈던 옛 건물들의 벽, 기둥, 천장, 처마 등에 오색으로 칠해진 단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고 감상하게 해 줍니다. 줄거리 옛날 옛적 깊은 산골에 작은 절을 홀로 지키던 스님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스님이 가시덤불에 걸린 새 한 마리를 구해 주지요. 며칠 뒤 비가 몹시 쏟아지는데 웬 아가씨가 절에 찾아와 하룻밤 묵어가기를 청합니다. 아가씨가 단청을 하지 않아 여기저기 벌레 구멍이 생긴 법당을 딱히 여기자, 스님은 정성들여 절을 지었지만 단청을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신 큰스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가씨는 자신이 단청을 올리겠다고 말하며, 단청을 하는 동안 절대로 법당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스님께 당부합니다. 법당 안으로 들어간 아가씨는 며칠이 지나 초췌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아가씨가 법당으로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법당 단청도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데 스님의 호기심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멀리 탁발을 다녀온 뒤에도 아가씨가 법당에서 나오질 않자 스님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법당 안을 엿보고 마는데.....
말풍선 거울
사계절 / 박효미 (지은이), 최정인 (그림) /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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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박효미 (지은이), 최정인 (그림)
덜렁이에 깜빡깜빡 잊어버리기 일쑤인 한결이. 마음을 다잡고 준비물도 꼭꼭 챙기고 모범생이 되기 위해 노력한 한결이는 마침내 모범생 중의 모범생이라는 '선생님 교과서 펴기 당번'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날, 준비물로 챙겨간 할아버지의 골동품 손거울로 인해 작은 소동이 일어나고 한결이는 다시 덜렁이가 되고 만다. 사람의 마음을 비춰주는 손거울이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그 사람의 머리 위에 말풍선으로 보여진다면? 이런 유쾌하고 재미있는 발상으로 시작하는 책은 우선 선생님의 속마음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일대 소동을 그린다. 하지만 작품을 통해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엄마 아빠의 이혼 이후 모범생이 되고자 안달하는 한결이의 속마음이다. 한번 툭 차면 금방 허물어지는 모래성 같은 모범생이라는 '딱지'를 보여주는 작가는, 날마다 잘할 수만은 없음을 깨달아가는 한결이의 모습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얘들아. 다 잘 할 수는 없는 거야. 좀 못해도 괜찮아." 당연하지만, 막상 요즘 아이들은 자주 듣지 못하는 따뜻한 한 마디.그런데 이렇게 반성문을 쓰다 보니, 늘 좋은 것만, 남들하고 똑같은 것만 가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날마다 잘할 수만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잘할 때도 있고, 또 못할 때도 있고, 또 안 될 때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그 생각은 반성문에 쓰지 않았다. - 본문 117쪽에서
인체에서 살아남기 3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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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어떤 기계보다도 정교하게 이루어진 인체 속을 탐험하며, 각 기관들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또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학습하는 <인체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3편에서는 1편의 소화계, 2편의 순환계에 이어 인체에서 가장 신비로운 기관인 뇌를 들여다본다. 천 억 개나 되는 뇌 신경세포의 구조와 작용은 물론 우리 몸이 뇌를 통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뇌와 신경 계통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 계속된 탈출 시도에도 결국 실패하고 만 지오와 뇌 박사는 피피의 뇌 속까지 들어가게 된다. 인체를 조종하는 핵심 기관인 뇌에 들어갔다는 기쁨과 감격도 잠시, 피피의 뇌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뇌 박사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한편 히포호가 아직 몸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 케이는 히포호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최첨단 의료 장비까지 동원하기로 결심하는데...1장 뇌 박사의 실수 2장 우리 몸의 지휘관 3장 대뇌의 영역 4장 시냅스의 공격 5장 케이의 경고 6장 드디어 탈출! 7장 쓰러진 피피 8장 뇌 박사의 선택 9장 신경의 고속도로 10장 피피, 이제 괜찮아!서바이벌 짱 지오의 마지막 인체 대모험! 의식 불명에 빠진 피피를 구하라! 전 세계 1,700만 독자가 선택한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7차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1,700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살아남기의 7차 시리즈에서는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인체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인체는 많은 일을 합니다. 숨을 쉬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그렇게 얻은 산소와 영양분은 혈액을 통해 온몸 구석구석으로 보내집니다. 또 뇌와 신경은 전기 신호를 통해 인체 각 부분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조절합니다. 살아남기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어떤 기계보다도 정교하게 이루어진 인체 속을 탐험하며, 각 기관들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또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학습합니다. <인체에서 살아남기3>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책 속 정보] 가장 가까이 있지만 알지 못하는 우리 인체 매일 아침, 우리는 눈을 뜨고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밥을 먹고 세수를 하고 가방을 챙겨 학교에 갑니다. 이처럼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늘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인체는 많은 일을 합니다. 하루 동안 눈을 만 번 깜박이고 2만 번 숨을 쉬며 10만 번 심장을 뛰게 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소화시키고 외부의 세균과 맞서 싸웁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며 나를 살아 있게 하는 인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인체에서 살아남기3>에서는 1편의 소화계, 2편의 순환계에 이어 인체에서 가장 신비로운 기관인 뇌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천 억 개나 되는 뇌 신경세포의 구조와 작용은 물론 우리 몸이 뇌를 통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뇌와 신경 계통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또한 우리가 건강해지기 위해 가져야 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까지 상세한 삽화와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 속 정보를 통해 인체가 얼마나 정교하게 이루어지고, 또 무엇을 통해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지 하나하나 배워 보세요! [이야기 미리보기] 히포크라테스호를 타고 펼치는 서바이벌 짱 지오의 마지막 인체 대모험! 계속된 탈출 시도에도 결국 실패하고 만 지오와 뇌 박사는 피피의 뇌 속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인체를 조종하는 핵심 기관인 뇌에 들어갔다는 기쁨과 감격도 잠시, 피피의 뇌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뇌 박사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맙니다. 한편 히포호가 아직 몸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 케이는 히포호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최첨단 의료 장비까지 동원하기로 결심합니다. 인체의 복잡한 구조와 작용으로 여전히 피피의 몸 안에서 헤매는 지오와 뇌 박사, 사라져 버린 히포호에 대한 걱정이 이제 분노로 변해 버린 케이, 여기에 히포호의 탐험으로 엄청난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피피. 이들은 또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서바이벌 짱 지오가 이끄는 인체에서의 마지막 탐험을 시작할 준비 됐나요? 그럼 출발∼!
고구마는 맛있어
보리 / 도토리기획 엮음, 양상용 그림 /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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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도감,사전도토리기획 엮음, 양상용 그림
어린이 갯살림 그림책 시리즈에 이은 어린이 들살림 그림책 시리즈의 첫번째 책. 갯살림, 들살림, 산살림 시리즈는 모두 30권을 목표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어린이 들살림 시리즈의 그림책은 오랜 옛날부터 농사를 짓고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었던 우리 살림살이를 보여 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책에서는 세밀화를 통해 고구마가 자라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고구마 뿐만 아니라 고구마 밭에서 사는 메뚜기, 들쥐, 무당벌레나 민들레, 냉이, 제비꽃 등의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고구마 밭 옆에서 자라는 수수, 옥수수, 콩의 모습도 물론이다. 보통 고구마라 하면 구워 먹거나 삶아 먹는 것을 생각하지만, 너무나도 다양한 고구마의 쓰임새를 알게 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지금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고구마를 납작하게 썰어 말리면 죽을 쑤어 먹을 수 있다. 고구마 순은 지져먹거나 무쳐 먹을 수 있고, 김치를 담글 수 있다. 고구마 가루로는 떡이나 엿을 만들 수 있고, 잎과 줄기는 소나 돼지가 좋아하는 먹이가 된다. 그저 시장에서 사다 먹는 것으로만 아는 고구마가 어떻게 식탁에까지 오르게 되는가의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고구마가 정말 '버릴 데가 없는' 작물이라는 것, 그리고 이렇게 농부 아저씨의 땀과 정성이 들어 있기에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다리품, 일품을 팔아가며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엿보이는 책이다.우리 나라는 삼면이 바다요 국토는 70% 넘게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 농업을 주업으로 삼아 왔지요. 우리가 잘 사는 길은 자연이 베풀어 주는 여러 혜택을 제대로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잘 살려면 '들살림', '산살림', '갯살림'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형편으로는 들살림이 거덜난 지경이고 산살림과 갯살림도 제대로 돌볼 사람이 없습니다. 이 세 가지 살림 형태가 중요한 것은 다만 우리 나라만이 아닙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이 세 가지 기본 살림이 튼튼하지 않으면 오래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어린이 갯살림' 그림책, '어린이 들살림' 그림책과 곧 나올 '어린이 산살림' 그림책 시리즈는 모두 어린이들이 이러한 기본 살림에 대해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모두 30권으로 낼 계획입니다). 지난 4월에 어린이 갯살림 그림책 첫째 권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를 낸 데 이어 이번에는 들살림 그림책 첫째 권으로 [고구마는 맛있어]를 냈습니다. '어린이 들살림' 그림책은, 오랜 옛날부터 농사를 짓고 살아 왔던 우리네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보여 줄 참입니다. 우리는 밥을 먹고 삽니다. 밥은 농사를 지어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사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들살림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일러 주고 싶습니다. 어린이 들살림① 고구마는 맛있어우리 아이들이 고구마를 더욱 맛있게 먹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세 끼 중 한 끼는 고구마를 먹고 나머지 양끼도 고구마를 섞어서 밥을 짓는데, 가난한 집일수록 고구마를 많이 섞으므로 하루 세 끼 중 두 끼는 고구마를 먹는 셈이다. 우리 집도 가난하기는 마찬가지여서 끼니끼니 조밥에 고구마를 섞었는데, 나는 그 질크덕한 고구마 섞인 밥이 싫기만 하던 것이다." 고구마를 어려서부터 먹어 온 농부님의 말입니다. 한 삼십 년 전까지만 해도 먹을 거리가 넉넉지 못했습니다. 우리 할머니나 그 할머니의 할머니 대에는 양식이 턱없이 모자라 먹고 살기가 퍽 어려웠지요. 백성들 대개가 보릿고개를 넘길 때면 허덕거렸고, 겨우겨우 견뎌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옛날부터 쌀, 보리 같은 곡식만이 아니라, 고구마나 감자같이 밥 대신 끼니 삼아 먹을 것을 길렀습니다. 그나마도 어려우면, 도토리도 주워 먹고 나무 뿌리도 캐 먹고 나물도 뜯어 먹으며 살았지요. 이 책은 가난한 이들의 끼닛거리 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고구마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마침 지금이 고구마 심는 때입니다. 6월에 심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 고구마를 보여 주세요. 고구마는 이렇게 고마운 식물입니다. 고구마는 삶아서 먹고, 구워서 먹고, 튀겨서 먹고, 날로도 먹어요. 납작하게 썰어서 말렸다가 죽을 쑤어 먹기도 해요. 고구마 순은 김치도 담가 먹고, 지져 먹기도 하고, 무쳐 먹기도 하지요. 고구마 가루로는 떡이나 엿을 만들어 먹어요. 잎과 줄기는 물기가 많고 연해서 소나 돼지도 아주 좋아해요. 고구마가 버릴 것 하나 없는 귀한 식물임을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고구마를 심고 기르고 캐면서 만들었습니다.어릴 때부터 고구마를 먹으며 자랐고 지금도 고구마 농사를 짓는 농사꾼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가며, 또 팔 걷어붙이고 함께 캐고 나르고 하며 만들었습니다. 취재팀이 맨 처음 한 일은 어려서부터 고구마를 먹었고 지금도 고구마 농사를 지으며 고구마를 먹는 농사꾼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고구마를 심는 6월부터, 캐내는 11월까지 자주자주 전라도를 오가며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함께 일하며 만들었습니다. 고구마는 어떤 땅에서 잘 자라고 어떤 날씨를 좋아하는지, 고구마 순은 어떻게 심고, 언제 따면 좋은지,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고구마 밭에서 사는 굼벵이, 들쥐, 무당벌레, 노린재, 여치, 달팽이, 개구리, 잠자리, 메뚜기, 바구미 들을 찾아다녔고, 쇠비름, 명아주, 바랭이, 강아지풀, 개망초, 냉이, 엉겅퀴, 까마중 같은 들풀들도 취재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들살림살이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 심고 기르고 거두고 하는 과정 동안 고구마 옆에서는 무엇이 자라는지도 살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독자들이 밭농사에 대한 유기적인 지식을 얻게 하였습니다. 또, 고구마를 갈무리해 두는 퉁가리는 수수를 베어 말려서 엮는다, 오래 쓰려면 대나무로 엮기도 한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고구마 밭은 보통 두벌 김매기를 하는데, 잔풀이 많아 호미로 득득 긁으면서 매야 한다, 고구마 김맬 때 쇠비름이 가장 극성인데, 쇠비름은 옛날 어른들 말씀이 뽑아서 울타리에 걸쳐놓으면 그네 탄다고 하고, 불에 넣으면 꽃놀이한다고 좋아하고, 땅에 묻어야 이제 죽었구나 한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이처럼 살림살이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뿐만 아니라 고구마에 관해 보고, 듣고, 일하며 겪은 모든 것을 쉽고 아름다운 글로 썼으며, 한국화로 정성껏 그려 냈습니다.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전해 내려 온 농사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책을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고구마가 커 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마 밭에 사는 굼벵이, 들쥐, 풀벌레 따위와 쇠비름, 바랭이 같은 들풀까지 사랑을 담아 그려 놓았습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한국화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고구마 밭 옆에 있는 수수와 옥수수, 콩도 살피고 취재하여 함께 보여 줍니다. *본문 뒤에는 고구마뿐 아니라 대용 작물로 큰몫을 하는 감자도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도라지, 더덕, 칡, 토란, 마, 연뿌리, 나리 뿌리도 그림과 글에 담았습니다. [고구마는 맛있어] 속의 그림들은, 고구마가 많이 나는 전라도 땅 어디서도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그림 속 각 장면에는 고구마 말고 무엇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본문 쪽수를 따라가며 살펴봅니다. 그러다 보면 고구마가 커 가는 동안 어떤 풀과 벌레들이 고구마와 함께 자라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2-3쪽 : 바구미 4-5쪽 : 무당벌레, 까치와 까치집, 옥수수대, 광대나물, 꽃다지, 개망초 8-9쪽 : 쥐며느리 10-11쪽 : 제비, 민들레, 냉이, 꽃다지, 제비꽃, 들쥐, 복숭아나무, 개나리나무, 쑥 12-13쪽 : 고구마잎벌레(박각시나방 애벌레) 14-15쪽 : 엉겅퀴, 쇠비름, 냉이, 달팽이, 질경이, 옥수수밭 16-17쪽 : 밀잠자리, 사마귀, 무당벌레, 질경이, 달개비, 쇠비름, 콩 18-19쪽 : 강아지풀, 들쥐, 여치, 파란 알이 달린 까마중, 콩에 꼬투리가 맺히는 모습, 바랭이, 고구마잎벌레, 수수밭, 옥수수밭 20-21쪽 : 고추잠자리, 까맣게 익은 까마중, 메뚜기, 노린재, 씀바귀 24-25쪽 : 콩, 수수, 옥수수 그리고 고구마 26-27쪽 : 밭에 사는 거미 28-29쪽 : 수크렁, 사마귀 알집이 풀에 달려 있네요. 까마중 저자소개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쓴 도토리는, 우리 나라에서 사는 풀과 나무, 벌레와 물고기 등 식물과 동물을 글과 그림에 담아서 책으로 펴냅니다. 를 비롯한 '도토리 계절 그림책'과 , , , , 어린이 갯살림ⓛ 들을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
여우의 전화박스
크레용하우스 / 도다 가즈요 지음, 다카스 가즈미 그림, 이선아 옮김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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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창작동화도다 가즈요 지음, 다카스 가즈미 그림, 이선아 옮김
일본의 안데르센 상이라 불리는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작. 어린이 동화책 <여우의 전화박스>을 원작으로 엮은 그림책이다. 고요하고 한적한 산기슭에 비치된 전화 박스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 그리고 엄마 여우를 위해 마지막 힘을 다 해 붉을 밝혀 준 전화박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진다.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 낸 가슴 절절한 감동의 그림책! 1996년 일본에서 출간된 동화책 『여우의 전화박스』는 일본의 안데르센 상이라고 불리는 히로스케 동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0년 한국에서 번역되어 2006년 9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이후 새누리교육 추천도서, 아이북랜드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중앙독서교육 선정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쥬니버 오늘의 책 등 많은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작은 기적! 아기 여우와 행복한 날을 보내던 엄마 여우에게 어느 날 깊은 시련이 찾아옵니다. 아기 여우가 병에 걸려 그만 죽고 만 것입니다. 아기를 잃은 엄마 여우는 슬픔에 빠져 지내다가 산기슭에 있는 공중전화박스에 찾아오는 남자아이를 발견합니다. 멀리 떨어진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 남자아이를 보면서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와 지냈던 행복한 추억을 되새기고 결국 사랑의 기적을 이루게 되지요. 아기를 잃은 엄마 여우와 아픈 엄마와 떨어져 사는 소년, 그리고 공중전화박스가 만들어 내는 사랑의 기적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읽은 부모님들도 가슴이 찡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엄마 여우의 아픔이 한 남자아이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도 맑고 따뜻하게 정화될 것입니다. 엄마 여우가 슬픔과 절망을 사랑의 기적으로 넘어서는 모습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만나 보세요! 고요하고 한적한 어느 산기슭에 아주아주 오래된 전화 박스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전화 박스는 늘 비어 있었습니다. 이 산속에는 엄마 여우랑 아기 여우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빠 여우는 아기 여우가 태어나자마자 병들어 죽고 말았지만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가 곁에 있어서 쓸쓸하지 않았습니다. 아기 여우가 엄마 여우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즐거워 하면 엄마 여우도 더없이 행복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기 여우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이튿날도, 그 이튿날도 오들오들 떨고만 있던 아기 여우는 마침내 싸늘해지고 말았습니다.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를 떠나보내고 눈물로 온몸이 흠뻑 젖어 버리도록 날마다 구슬피 울었답니다. “우리 아기 덕분에 그동안 참 행복했었지. 그래, 기운을 내야 해…….”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엄마 여우는 터벅터벅 정처없이 걷다가 산기슭의 공중 전화 박스 앞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사내 아이가 엄마한테 전화를 걸고 있는 걸 보았습니다. 엄마 여우는 사내 아이를 보면서 아기 여우를 떠올렸습니다. 그날 이후 사내 아이는 날마다 전화 박스에 꼬박꼬박 찾아왔고 엄마 여우도 어김없이 사내 아이가 전화를 걸러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엄마 여우는 사내 아기가 엄마랑 전화로 이야기하는 것을 가만히 엿듣곤 했습니다. 사내 아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 박스가 그만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너무 오래된 전화 박스였으니까요. 엄마 여우는 사내 아이가 실망하게 될까 봐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습니다. ‘곧 사내 아이가 엄마한테 전화를 걸러 올텐데… 내가 그 아이의 전화 박스가 되어 줄 수만 있다면…’ 바로 그때였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엄마 여우가 꼿꼿이 선채 어느덧 전화 박스로 둔갑해 버린 거예요. 엄마 여우의 가슴 속에 사내 아이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엄마! 이번에 할아버지랑 나랑 엄마가 있는 도시로 가게 되었어. 이젠 전화 안 해도 돼. 날마다 엄마를 만날 수 있으니까. 엄마 기쁘지?” 하지만 엄마 여우는 정신이 아뜩했습니다. 이제 다시는 사내 아이를 만날 수 없게 되었으니까요. 소년이 전화를 끊고 돌아가자 엄마 여우는 꿈에서 깨어난 듯 멍하니 앉아 있었어요. 엄마 여우는 고장난 전화 박스 안으로 들어가 발꿈치를 한껏 들고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그때 조금 전까지 캄캄하게 꺼져 있던 전화 박스의 불빛이 깜박이더니 천천이 밝아오기 시작한 거예요. 엄마 여우는 살며시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아가 …? 우리 아기는 언제까지나 엄마 마음속에 함께 있단다. 엄마는 이제 혼자서도 견딜 수 있어…” 그런데 엄마 여우도 까맣게 모르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전화 박스가 엄마 여우를 위해서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짜내어 불을 밝혀 주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전화 박스 불빛 아래, 엄마 여우의 행복한 얼굴이 환히 비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아기 여우가 시름시름 앓더니 어느 날 아침, 아기 여우의 몸이 싸늘해지고 말았습니다. “아가! 아가!” 엄마 여우가 아무리 불러도 아기 여우는 끝내 대답을 안 했지요. 엄마 여우는 날마다 온몸이 눈물에 흠뻑 젖도록 울면서 슬퍼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고개를 가까스로 들었어요. 그리고 저 멀리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터벅터벅 걸음을 내디뎠어요. 전화박스에는 남자아이가 멀리 떨어진 엄마와 전화를 하고 있었어요. 엄마 여우는 남자아이에게서 아기 여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지요. 엄마 여우는 날마다 전화박스를 찾아와 남자아이를 남몰래 지켜보며, 남자아이의 말에 혼자 대답하며 아기 여우를 추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전화가 고장이 나서 전화박스가 곧 철거된다는 거예요. 엄마 여우는 남자아기가 그 사실을 알면 실망할까 봐 발을 동동 구르는데……! “다행이야, 그 아이가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나도 그 아이 덕분에 우리 아기를 떠올릴 수 있었는걸.” (중략) 엄마 여우는 조금씩 기운을 되찾았어요. “우리 아기는 내 마음속에 언제까지나 함께 있는걸. 이제 괜찮아…….” 전화박스 불빛 아래, 엄마 여우의 행복한 얼굴이 환히 비치고 있었어요. '여보세요, 아가....?'엄마 여우가 말했어요.'아가, 엄마가 요술을 부렸단다. 정말로 요술을 부렸어....'하지만 전화기 저편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어요. 쥐죽은듯이 조용하기만 했어요. 엄마 여우는 실망하지 않았어요.'그래, 우리 아기는 언제까지나 엄마 마음속에서 엄마랑 함께 살고 있는걸.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혼자서 견딜 수 있어....'하지만 엄마 여우가 까맣게 모르는 사실이 있었어요. 전화 박스가 엄마 여우를 위해서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짜내어 불을 밝혀 주었다는 것을.... 금방이라도 꺼져 버릴 것 같았던 엄마 여우의 마음속에 등불을 다시 밝혀 주었다는 것을요.p.84~87 “야호, 한 바퀴 돌았다!”“우리 아기, 정말 잘하네. 엄마도 기뻐!”“어, 엄마도 기뻐?”“그럼, 우리 아기가 기쁘면 엄마도 항상 기쁘단다.”“그러면 내가 요술을 부리면 훨씬 기쁘겠네? 여우는 요술을 부릴 수 있대.”“호호호, 그런 거짓말이야. 엄마는 아무리 주문을 외워도 요술을 부릴 수 없는걸.”“치, 시시해.”귀여운 아기 여우의 모습이 엄마 여우의 눈동자 속에서 반짝반짝 빛났어요.- 본문 6쪽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보물창고 /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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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창작동화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11권. 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의 후속작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시간’에 대한 표현이 다채롭게 등장한다. 아침에서 밤이 되고, 봄에서 겨울이 되는 시간의 흐름이 강렬한 색채의 대비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시인인 역자가 번역한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글은 ‘언제나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훌륭히 대변해 준다. 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장점을 선호했던 독자라면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아이를 품에 안고 조용히 ‘사랑해’란 말을 전하기에 알맞은 작품의 등장이 반가울 것이다.베스트셀러 그림책『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출간! 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가 출간되었다. 지난해 말 출간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에 이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2015년 새해를 맞아 '보물창고'가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를 선보인다. 지난해 주요 일간지에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예스24'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0년간 유아·아동 도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바 있다(중앙일보/2014.04.19, 경향신문/2014.05.02). 상위권의 여러 책들이 두 서점에서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순위를 보였지만, 양쪽 모두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인 책은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다. 또한 독자들에게 베스트셀러의 누적판매량이 늘 공개되는 '인터파크'에서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현재까지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는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그림책 시리즈가 최근 실용적인 형태로 다채롭게 변주되었던 것과는 달리 다시 클래식한 '사랑해' 시리즈 특유의 감성으로 되돌아간 점이 주목된다. 아이와 함께 머리, 어깨, 무릎, 발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이할 수 있는 액티비티 북(activity book)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아이들의 잠자리 준비를 함께 하는 ‘사랑해’표 베드타임 북(bedtime book)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와 달리 간결하고도 감성적인 언어로 사랑을 표현한 '사랑해'시리즈의 오리지널격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를 잇는 신작의 등장이다.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시간’에 대한 표현이 다채롭게 등장한다. 아침에서 밤이 되고, 봄에서 겨울이 되는 시간의 흐름이 강렬한 색채의 대비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시인인 역자가 번역한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글은 ‘언제나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훌륭히 대변해 준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장점을 선호했던 독자라면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아이를 품에 안고 조용히 ‘사랑해’란 말을 전하기에 알맞은 작품의 등장이 반가울 것이다. 언제나 언제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사랑한다는 말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다. 아이의 보육을 위탁하는 기관들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부모들에게 무시무시한 숙제가 떠안겨졌다. 이러한 문제 제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정 육아’의 중요성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지만, 부모가 전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이를 양육하기 쉽지 않은 사회 현실은 많은 부모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 이런 편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실은 현대 사회에서 부모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아이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는 일일 것이다. 적은 시간이라도 더더욱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접촉하며 부대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적어도 아이가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부모가 주는 절대적인 사랑을 믿게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에게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더 많이, 더 직접적으로 표현해야 할 때이다.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해' 시리즈가 오랜 시간동안 각광 받아 온 데에는 이런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해낸 작품이라는 이유가 주요했다. 더욱이 “사랑해.”라는 말을 쉽지 않아하는 무뚝뚝한 사회에서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속삭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게 ‘국민 그림책’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줘도 아깝지 않을 만한 큰 공이다. 신작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지니고 있던 가장 원초적이고 절대적인 장점을 고스란히 이은 작품이다. “너와 함께하는 세상이라면 비 오는 날이든 눈 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 우리는 행복하단다.”라고 말하는 글귀는 아이에게 그 어떤 상황이라도 변치 않을 부모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를 읽어 주며 다시금 고백해 보자. “언제나 언제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개구리 폭탄 대결투
사계절 / 심윤경 지음, 윤정주 그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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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심윤경 지음, 윤정주 그림
사계절 저학년 문고 시리즈 54권. , 의 작가 심윤경이 펴낸 초등 저학년 동화이다. 이제 막 입학한 은지와 호찬이라는 두 아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 발랄한 이야기는 교훈성에 앞서 생생한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작품의 재미 속에 자연스레 녹여낸 동화이다. 지독한 편식쟁인 은지는 흰 우유, 과일, 시금치, 김치, 나물 등 안 먹는 게 너무 많다. 은지를 놀려먹는 게 취미이자 특기인 개구쟁이 호찬이는 은지가 ‘골고루 먹는 어린이 스티커’를 한 장도 못 받은 걸 가지고 놀려댄다. 이런 은지에게 이모는 우유 한 잔을 쿨하게 마셔 보라고 부추긴다. 우유를 마시니 배 속이 꾸륵꾸륵 요동을 친다. 은지는 배 속에 수백 마리의 개구리들이 들어앉은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배 속 개구리들 때문에 힘이 하나도 없는 은지. 호찬이의 놀림에 그나마 남은 힘으로 호찬이 얼굴에 개구리 방귀 폭탄을 발사하는데, 호찬이가 한순간 케이오되고 만다. 은지는 개구리 폭탄이 쓸모 있는 걸 보고, 마늘, 고구마, 총각김치 같은 방귀 냄새를 고약하게 만드는 기피 음식들을 좀 먹어 보기로 결심하는데….글쓴이의 말 아침에도 고기반찬을 달라 고추장을 듬뿍 넣은 김치 당근 고추 후추 볶음 소시지 알레르기 고모네 분식집 김지수 구출 대소동 편식 대마왕 천하무적 개구리 폭탄 최고의 독가스를 만드는 비법고집 세고, 자기주장 강한 은지와 엉뚱한 말썽꾸러기 호찬이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 소설가 심윤경, 동화를 발표하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과 『달의 제단』, 『이현의 연애』의 심윤경은 등단 이래로 차분한 문체와 단단한 서사를 통해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바로 그 심윤경이 이번에 새로운 외도를 감행했다. 1~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쓴 것이다. 그것도 은지와 호찬이라는 개성 강한 장난꾸러기 두 아이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엮어 총 6권 분량의 작품을 써냈다. 그중 ‘은지 이야기’ 3권이 이번에 출간되었다. 소설가 심윤경의 고정 독자라면 상당히 의외의 소식일 것이다.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등단작 『나의 아름다운 정원』이 청소년소설 정도로는 어울리지만, 작가의 다른 작품 어디를 봐도 동화스러운 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윤경은 한번 발표한 작품 스타일을 다시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고, 스스로 떠오르지 않으면 어떤 이야기도 써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이번 동화는 작가가 딸아이를 키우면서 내면에 싹튼 아이 마음이 스스로 이야기를 끌어낸 것이다. 은지와 호찬이, 그리고 친구들 작가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커가는 것은 ‘시한부의 아름다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엉뚱함이 사랑스럽고,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한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게 무언지 아주 잘 아는 은지와 은지를 좋아하는데 자꾸만 은지를 괴롭히는 엉뚱한 장난꾸러기 호찬이, 그리고 스스로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라고 떠드는 정규태, 공부하고 발표하는 걸 좋아하는 얌전이 김지수, 은지가 좋아하는 키 크고 멋진 이민우 등 은지와 호찬이를 중심으로 여섯 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산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시종일관 유쾌하다. 진지하고 차분한 작품을 써온 심윤경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작가는 군데군데 웃음 바이러스를 살포해 놓았다.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는 이제 막 입학한 은지와 호찬이라는 두 아이를 중심으로 웃지 않고는 읽어낼 수 없는 엉뚱하고 유쾌 발랄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고 가장 먼저 딸아이에게 읽혔다. 딸은 엄마에게 “엄마, 엄마 책은 교훈이 없어도 돼?”라고 묻더니 “생각해 보니 난 엄마 글이 그래서 더 재미있는 거 같아!”라고 자문자답했다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은 그동안 사회적 사명감, 교훈성을 담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쉽게 버리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그러한 책임의식은 쉽게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작가는 앞으로의 동화에는 좀 더 다양한 품성을 부여해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되묻는다. 교훈성에 앞서 생생한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재미를 추구하는 이야기도 분명 존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젠체하며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작품의 재미 속에 자연스레 녹여 놓았다. 작품 한 권 한 권을 들여다보면 이러한 작가의 의도가 잘 읽힐 것이고, 그로 인해 소설가 심윤경의 동화 쓰기는 더 이상 일회성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력 무기 개구리 폭탄으로 은지에게 KO승을 안겨 준, 개구리 폭탄 대결투 은지는 지독한 편식쟁이다. 흰 우유, 과일, 시금치, 김치, 나물 등 안 먹는 게 너무 많다. 아침밥상에도 고기반찬이 오르길 바라는 은지는 고기를 최우선으로 먹는다. 학교 급식에서도 소시지볶음만 먹고 콩나물무침이나 김치, 시금치 된장국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은지를 놀려먹는 게 취미이자 특기인 개구쟁이 호찬이는 은지가 ‘골고루 먹는 어린이 스티커’를 한 장도 못 받은 걸 가지고 놀려댄다. 호찬이의 놀림을 하찮게 여기는 은지는 호찬이가 그러거나 말거나 단짝 친구 김지수와 사이좋게 밥을 먹는다. 은지는 소시지 알레르기가 있는 지수에게 콩나물무침과 김치를 양보하고 대신 지수의 소시지를 먹는다. 방과 후 호찬이가 아이들에게 자기 고모네 놀러가지고 제안한다. 고모가 분식집을 개업하는데 아이들을 초대했다는 것이다. 고모네 분식집에는 떡볶이, 순대, 김밥 등 맛있는 것들이 잔뜩 있었다. 아이들이 이것저것 공짜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은지는 오로지 튀김만 먹는다. 그러다 지수가 김밥을 먹고 켁켁거리는 걸 본 은지는 다짜고짜 달려가 지수의 등짝을 후려친다. 그 바람에 탁자가 쓰러졌고 음식이 사방에 튀어 순식간에 분식집은 아수라장이 된다. 정작 지수는 멀쩡하고 은지만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는다. 소동의 장본인으로 구박을 받다 집에 돌아온 은지는 집안 식구들로부터 2차 타박에 시달린다. 안 먹는 게 너무 많아 탈이라는 지적에 발끈한 이모는 은지 편을 들겠다며, 우유 한 잔을 쿨하게 마셔 보라고 부추긴다. 은지는 아무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모지만 이럴 때는 눈치없는 이모가 좀 별로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우유를 마셔 보일 수밖에 없다. 우유를 마시니 배 속이 꾸륵꾸륵 요동을 친다. 아무래도 배 속에 수백 마리의 개구리들이 들어앉은 게 틀림없다. 학교에서 은지는 배 속 개구리들 때문에 힘이 하나도 없다. 호찬이의 놀림에 대꾸할 기운마저 없다. 그나마 남은 힘으로 호찬이 얼굴에 개구리 방귀 폭탄을 발사하는데, 호찬이가 한순간 케이오되고 만다. 은지는 개구리 폭탄이 쓸모 있는 걸 보고, 마늘, 고구마, 총각김치 같은 방귀 냄새를 고약하게 만드는 기피 음식들을 좀 먹어 보기로 결심한다. 작가 심윤경은 편식을 고쳐야 한다고 항변하지 않는다. 편식하는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개구리 폭탄이라는 재미 포인트를 찾아 은지가 자발적으로 방귀 유발 음식을 먹도록 유도한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이끌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편식하는 아이에게 잘못이라 따지지 않는 이 작품이 어쩌면 자연스럽게 기피하는 음식을 먹게 만드는 역할을 할지 모른다. [시리즈 소개]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는 학교, 학원, 집이라는 무한반복 트라이앵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그런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 개성에 눈뜨게끔 해 줄 것이다. 잠자고 있는 또는 억압되어 있는 개성을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스스로 책 한 권을 오롯이 읽어낼 수 있는 재미만 줘도 뭐 어떤가, 하는 작가의 자신만만함이 듬뿍 묻어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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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 주부의벗사 편집부 지음, 김수연 옮김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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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유아놀이책주부의벗사 편집부 지음, 김수연 옮김
가장 인기 높은 종이접기 작품 150개가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접을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전통적인 종이접기부터 곤충과 동물, 새와 물고기, 여러 가지 탈것, 장난감, 꽃과 식물, 생활용품, 계절 종이접기까지 150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존 종이접기 책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한 책으로 눈에 쏙 들어오는 도면과 쉬운 설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작품들을 이용한 놀이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도구들을 빠짐없이 안내하기 때문에 종이접기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 종이접기대백과 from Hosung Son on Vimeo.기본 종이접기 방법 및 기호 제1장 전통 종이접기 풍선 / 투구 / 컵 / 지갑 / 집 / 피아노 / 주방장 모자 / 쌍둥이 배 / 요술 배 / 바람개비 / 남자 인형 / 바지 / 배 / 동서남북 / 종이총 / 딱지 / 표창 / 학 / 제2장 귀여운 곤충과 동물들 강아지 / 고양이 / 토끼 / 여우 / 돼지 / 코끼리 / 소 / 곰 / 말 / 풍선 토끼 / 달팽이 / 나비 / 매미 / 사슴벌레 / 메뚜기 / 잠자리 / 스테고사우루스 / 아파토사우루스 / 제3장 새와 물에 사는 생물 금붕어 / 개구리 / 올챙이 / 게 / 고래 / 물개 / 열대어 / 거북이 / 풍선 금붕어 / 펭귄 / 잉꼬 / 까마귀 / 펠리컨 / 수탉 / 제비 / 비둘기 / 집오리 / 꿩 / 새우 / 문어 / 오징어 / 제4장 여러 가지 탈것 비행기 / 배꼽 비행기 / 오징어 비행기 / 제트기 / 제비 비행기 / 요트 / 돛단배 / 보트 / 로켓 / 인공위성 / 트럭 / 자동차 A / 자동차 B 제5장 여러 가지 장난감 리본 / 넥타이 / 손목시계 / 하트 팔찌 / 선글라스 / 반지 / 윈드보트 / 여우 얼굴 / 배고픈 까마귀 / 폴짝폴짝 개구리 / 날갯짓하는 학 / 나무 타는 원숭이 / 씨름선수 / 카메라 / 변형표창 / 모빌 / 변신 얼굴 / 이름표 / 고깔모자 / 긴 장군모자 / 손가락 인형 / 물고기 모양 편지 / 셔츠 / 꽃바구니 / 핸드백 / 굴뚝이 있는 집 / 딸기 케이크 / 테이블과 의자 제6장 여러 가지 꽃과 식물 튤립 / 달맞이꽃 / 나팔꽃 / 초롱꽃 / 달리아 / 장미 / 나무 / 나뭇잎 / 도토리 / 버섯 / 밤 / 딸기 / 복숭아 / 사과 / 동백꽃 제7장 여러 가지 생활용품 카드 지갑 / 세뱃돈주머니 / 작은 주머니 A / 작은 주머니 B / 학 모양 젓가락 포장지 / 화로 / 다리 달린 화로 / 꽃모양 상자 / 상자 / 과자 그릇 / 국화꽃 모양 그릇 / 선물상자 / 사탕상자 제8장 계절 종이접기 산타클로스 / 크리스마스트리 / 팽이 / 나무 채 / 배드민턴공 / 날개 펼친 학 / 왕과 왕비 / 신하들 / 잉어 / 붓꽃 스티커로 꾸미기 찾아보기종이접기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최고 인기 작품 150개 수록! 대뇌 생리학자들은 손을 외부로 나타난 뇌라고 말합니다. 모든 창조 작업은 손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손을 쓰는 훈련을 일찍부터 하면 할수록 그만큼 뇌의 활동이 촉진됩니다. 종이접기는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손으로 종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종이를 접는 일련의 활동들은 뇌의 정교한 신경망에 자극을 줍니다. 특히 두뇌발달의 기초를 이루는 시기인 유아기·아동기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입니다. 이렇듯 아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종이접기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종이접기 관련 책을 구입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의 종이접기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거나 부실한 설명으로 종이접기를 멀리하게 만드는 책들도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종이를 접다 결국에 짜증만 남은 경험이 있다면 이제 안심하고 <간단 종이접기대백과>를 만나세요. <간단 종이접기대백과>는 가장 인기 높은 종이접기 작품 150개가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접을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는 쉬운 도면과 친절한 설명이 최대 장점 <간단 종이접기대백과>의 최대 장점은 초보자도 손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점선과 화살표로 이루어진 도면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명이 부실하다면 아이는 쉽게 지치고 싫증을 내게 됩니다. <간단 종이접기대백과>는 기존 종이접기 책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한 책으로 눈에 쏙 들어오는 도면과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었기에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종이접기를 기분 좋게 접으면서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간단 종이접기대백과>는 전통적인 종이접기부터 곤충과 동물, 새와 물고기, 여러 가지 탈것, 장난감, 꽃과 식물, 생활용품, 계절 종이접기까지 150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간단하지만 완성도가 뛰어난 이들 작품들을 접하다보면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질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작품들을 이용한 놀이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도구들을 빠짐없이 안내하기 때문에 종이접기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 종이접기대백과>는 종이접기 초보자는 물론 기존 책에 아쉬움을 가진 독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입니다. 작품을 만드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이해를 돕는 쉬운 도면과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는 <간단 종이접기대백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풍성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발견 (Discovery)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 2018.10.15
12,000원 ⟶ 10,800원(10% off)

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은이)
70년 전통을 이어온 어린이·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어린이 책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인기 주제별로 그림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신기한 동굴 탐험 Cave Explorers 자연이 만든 조각품 Nature’s Carvings 신나는 보물찾기 Treasure Hunting 정글의 식물과 동물 Flora and Fauna 우주공간에서 작업하기 Space Walk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Taking the Curve 고양이의 물고기 사냥 Kitty’s Catch 곤돌라 즐기기 Gondoliers 판지 썰매 타기 Cardboard Sleds 우리의 즐거운 공간 At the Clubhouse 다함께 영차! 영차! Teamwork 멋진 여름휴가 여행 Summer Vacation 와, 저기좀 봐! Quite a Sight 바람에 파도가 출렁출펑 A Stiff Breeze 보도위를 씽씽! Sidewalk Surfers 맛있는 캠핑 요리 Camp Cookout 펭귄들의 미끄럼틀 Slippery Slope 우스꽝스러운 세레나데 Silly Serenade 아슬아슬 파도타기 Surf’s Up 말 타고 오솔길을 지나며 Trail Ride 꼭 날고 말겠어! Flight Dreams 걸어 다니는 강아지 로봇 Walking the Dogbots 얼룩이를 위한 점심 Lunch for Spot 아빠와 열기구 만들기 Balloon Business 급류타는 고양이들 River Runners 야생의 거친 서부 Wild, Wild Wes 위로! Going Up! 외계인의 집 ETs at Home 아이들의 성 Kids’ Castle 자유로운 우주 여행자들 Space Surfers 하늘로 올라간 잭 Jack Reaches the Top 승마로 재활치료 중 Therapy Riding 황금을 캐는 사람들 Gold Miners 우리는 용감한 구조대 Rescue Team 상쾌한 산 공기 Mountain Air 뒷마당에서 캠핑을 Backyard Campers 하늘을 나는 기계 Flying Machine 숲속 현장학습 Woodland Field Trip 산골에서 맘껏 스노보드를 Backcountry Free Ride 신기한 무중력 체험 Zero Gravity 신나는 열기구 축제 Balloon Fest 크로스컨트리 스키타기 Cross-Country Trail 너 방금 들었어? Did You Hear That? 만세, 해냈다! Cowabunga! 사막에서의 말 타기 Desert Riders 요트를 바람의 방향으로 Into the Wind 바위에서 하강하기 Rappelling the Rock 리프트 타고 정상으로 Ski Lift 여류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Amelia Earhart 무서운 이야기 Scary Stories 즐거운 스케이트보드 타기 Skateboard Fun 등대를 향해서 To the Lighthouse 우주선 발사 Space Shuttle Launch 신나는 겨울소풍 Winter Picnic 활기찬 스노보드 선수들 Snowboard Racers 나이아가라 협곡을 건너 Across Niagara Gorge 거의 다 왔다! Almost There 더 높이, 더 멀리 Up, Up, and Away 용들의 보트 경주 Dragon Boat Race 이게 로봇? The Robot 항해하는 고양이 Sailcats 요정들의 퍼레이드 Leprechaun Parade 조류 관찰 산책 Birding Walk 토끼들의 나무 위 오두막 Bunny Treehouse 오솔길을 따라 Along the Trail 무얼 잡은 거지? What a Catch 반가워요! Greetings! 아찔한 급강하 A Big Dip 조류 관찰대 Bird Patrol 경치가 멋져요! What a View 스키 얻어 타기 Hitching a Ride 거울 속의 마이크 Mike in the Mirror 동화 속 헨젤과 그레텔 Hansel and Gretel 오지의 운전자 Outback Riders 이랴! Giddy-Up 금을 얻기 위하여 Panning for Gold 생쥐, 토끼 타고 달리다 Yee-Hah! 신비한 우주 탐험 Space Explorer 배 위의 집 Houseboat 새로운 친구 New Friends 신나는 래프팅 여행 Rafting Trip 가짜 미끼로 낚시하기 Fly Fishing 협곡 하이킹 Canyon Hikers 사막에서 발굴작업하기 Desert Dig 마을 위에서 Above the Town 동굴 속 물결 발견 Cave Wave 정글에서 보물 발견 Jungle Treasure 앞뒤로 흔들흔들 Back and Forth 흥미로운 멕시코 탐험 Mexican Adventure 와, 육지다! Land Ho! 나비 사진만 찍어요 Butterfly Shutterbugs 빙빙 도는 회전그네 Carnival Swing 아찔아찔 롤러코스터 타기 Coaster Ride 씩씩한 바이킹 탐험가들 Viking Explorers 등반하는 멍멍이들 The Climbers 카메라 사파리 Camera Safari 이동하는 원숭이들 Monkeys on the Move 거칠게 노 젓기 선수들 Wild Paddlers 하마의 첫 번째 점프 Hippo’s First Jump 보물찾기놀이 Treasure Hunt 흥미진진한 박물관 탐험 Museum Explorers 세계 최고의 개썰매 경주 On the Iditarod Trail 밧줄 던지는 법 배우기 Learning the Ropes 하늘을 나는 돼지 When Pigs Fly 비가 와서 즐거운 날 Rainy Day Fun 스카이다이빙하는 스컹크 Skydiving Skunks 와, 경관 멋지다! Sky View 흥미진진한 바닷 속으로 Aboard the S.S. Fun 놀이공원에서 At the Fair 잠수함 타고 바다 속으로 Submarine 남쪽으로! Goin’ South 우주 정거장 체험 Space Station 신나는 빙상요트 타기 Ice Sailing 달을 뛰어넘은 암소 Over the Moon 꽁꽁 언 시냇물 위에서 Frozen Creek 호기심 많은 잠수부 Curious Diver 반짝 반짝, 아주 깨끗하게 Squeaky Clean 정답 Answers 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종합편! 흥미진진한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발견(Discovery) 출간! 어린이·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70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어린이·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어린이 책을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어린이·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발견(Discovery)》은 70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특별히 선별하여 “인기 주제별 ”로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으로 출간한 어린이· 아동서이다. 기발하고 다양한 공룡·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100장면이상의 숨은그림과 1,200개의 물건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 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1,20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 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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