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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할머니 (작가가 읽어 주는 파일을 QR 코드에 수록)
글로연 / 김인자 (지은이), 이진희 (그림) / 2009.09.28
12,000원 ⟶ 10,800(10% off)

글로연창작동화김인자 (지은이), 이진희 (그림)
글자를 읽지 못하는 외할머니를 위해 매일 밤 동화책을 읽어주는 손녀딸의 이야기를 담은 따듯한 그림책. 할머니와 외손녀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이 가족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인다. 글로연에서 펴내는 보고 읽고 들으며 느끼는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시리즈의 첫 책으로, 작가인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 선생님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달콤한 책 읽기를 들려주는 CD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2010)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상 수상 - 문학부문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굿북‘ 교보문고 대한민국 대표어린이책 2009년 수상작 어린이문화진흥회선정 ‘좋은 어린이 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권장도서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EBS라디오 멘토 부모 추천도서 아침독서운동 2010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 선정 2009 우리나라그림책 50선 시리즈 중 1권입니다. 부록으로 작가인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 선생님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달콤한 책 읽기를 들려주는 CD가 들어 있습니다. 읽기 교육과 더불어 듣기 교육의 중요성이 더 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책이란 점이 돋보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작가의 딸과 친정엄마 사이에 있었던 일을 그대로 쓴 것입니다. 책 읽는 엄마를 딸로 둔 할머니와 엄마로 둔 외손녀 간의 아름다운 사랑이 가족의 관계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더불어 유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부드럽고 아름다운 장면장면 마다의 그림은 원화만큼 표현되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포근한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그림 작가가 숨겨놓은 책 속의 펭귄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를 아이와 함께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 그림소개 그림 작가는 은은한 유화로 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이야기를 또 하나 숨겨두었습니다. 바로, 날기를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이지요. 할머니가 책을 끝까지 다 읽을 때 비로소 펭귄도 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작가는 펭귄의 그림자를 ‘새’로 그려 넣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또 하나의 이야기를 찾아가 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입니다. ◈ 시리즈 및 CD 소개 이 책은 글로연에서 펴내는 보고 읽고 들으며 느끼는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시리즈의 첫 책입니다. 읽기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듣기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듣기를 좋아합니다. 아이는 늘 엄마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하지만 그때마다 매번 읽어줄 수가 없는 엄마의 마음은 안타깝지요. 이 시리즈는 엄마를 대신해 이야기의 흐름을 가장 잘 아는 작가가 엄마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어 줍니다. 이번 ‘책 읽어 주는 할머니’ CD는 낮과 밤을 구분해서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좀 더 생기 있게, 잠자기 전에는 좀 더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이야기의 느낌을 살려 작곡된 음악과 책을 읽어 주는 작가의 목소리가 아이들을 책과 그림 속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펠레의 새 옷
비룡소 / 엘사 베스코브 (지은이), 김상열 (옮긴이) / 2003.03.21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엘사 베스코브 (지은이), 김상열 (옮긴이)
어린 소년 펠레는 양 한마리를 키우며 살아간다. 양은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펠레도 매일 조금씩 키가 큰다. 그러던 어느 날, 펠레 옷이 너무 작아서 입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펠레가 양털을 깎아서 새 옷을 만들 때까지의 과정이 단정한 그림을 통해 펼쳐진다. 펠레는 옷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펠레를 도와주는 사람들은 모두 펠레에게 자신의 수고에 값하는 일거리를 준다. 양털을 손질하기 위해 할머니네 당근 밭 잡초를 뽑고, 양털에서 털실을 뽑기 위해, 외할머니 소에게 풀을 먹인다. 뽑은 실에 물을 들이기 위해, 펠레는 페인트 가게 아저씨의 심부름을 하고, 옷감을 짜기 위해 여동생을 돌본다. 끝으로, 재봉사 아저씨는 펠레가 마른풀을 모으고, 집안에 장작도 나르며,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는 대가로 멋진 옷을 만들어 준다. 펠레는 멋진 파란 양복을 양에게 보여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엘사 베스코브의 대표작으로, 세계 여러곳에 번역되어 10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이다. 노랑, 파랑, 초록 등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감이 목가적 분위기를 잘 표현해 준다. 그림책의 주인공 펠레는 베스코브의 아들을 모델로 한 것이라고 한다.펠레는 혼자 힘으로 양을 돌보는 씩씩한 아이이다. 더구나 옷이 작아 새 옷이 필요해지자, 스스로 옷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기른 양의 털을 직접 깎아들고 새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사람들에게 차례대로 도움을 청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아이는 여느 아이들과는 다르다. 어른들에게 일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도움을 받는 대신 정당하게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한다. 할머니의 당근 밭의 잡초를 뽑고, 페인트 가게 아저씨의 심부름을 하고, 재봉사 아저씨의 돼지들에게 먹이를 준다.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혼자 힘으로 노력해 얻는 과정이 무척 사랑스럽고 대견하게 그려졌다. 정당한 노력으로 마침내 완성된 펠레의 새 옷. 펠레는 새 옷 만큼이나 새롭게 성장한 것 같다. 무슨 일이든지 주위 사람들에게 의존하고 미뤄 버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하다. 스스로 노력해서 목적을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책 읽는 이도 덩달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학교 가는 길
논장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2011.06.10
13,000원 ⟶ 11,700(10% off)

논장창작동화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상상그림책 시리즈 2권. 세상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발자국으로 표현하면서 학교 가는 길의 다양한 풍경을 감각적으로 펼친 그래픽 콩트다. 더할 수 없이 간결한 그래픽과 글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온갖 상상을 발랄하게 풀어 놓는다. 학교 갈 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 친구를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갈까?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어갈까? 매일매일 학교 가는 길에 펼치는 다양한 모험과 특별한 상상으로 늘 같은 길이지만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다.간결한 그래픽으로 표현한 경쾌한 발걸음! 한 발짝 한 발짝 학교 가는 길, 날마다 걸어가는 학교 가는 길, 매일매일 학교 가는 길에 펼치는 다양한 모험과 특별한 상상으로 늘 같은 길이지만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줍니다.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온갖 상상의 바다에 빠져들게 합니다. 치과를 지나 꽃집을 지나 가구점을 지나…… 한 발짝 한 발짝 학교 가는 길에 재미있는 일이 생겨요. ■ 한국에서 활동하는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상상그림책 둘째 권 학교 갈 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 친구를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갈까?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어갈까? 《학교 가는 길》은 세상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발자국으로 표현하면서 학교 가는 길의 다양한 풍경을 감각적으로 펼친 그래픽 콩트다. 더할 수 없이 간결한 그래픽과 글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온갖 상상을 발랄하게 풀어 놓는다. ■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나서. 아침 산책 다녀오는 이웃집 아저씨를 만나고, 치과를 지나고, 꽃집을 지나고, 가구점을 지난다. 한 발짝 한 발짝마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만 엄마 말씀이 생각난다. 길 건널 때는 조심하고, 낯선 사람을 따라가면 안 돼, 상상에 너무 깊숙이 빠지지 말고 등등……. 앗, 이러다가 지각하겠다, 꾸중 듣기 전에 얼른 교실에 들어가야지……. 하굣길에는 다른 길로 온다. 집으로 돌아오면 모두들 나를 반기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내 동생!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을 때마다, 발자국은 이웃집 강아지가 되고, 공원의 오리가 되고, 폐차장의 자동차가 되고, 거리의 신호등이 되고…… 일상적인 풍경과 마음속 공상이 뒤섞이며 자꾸자꾸 변한다. 발자국 닿는 대로 펼쳐지는 상상 그림은 언뜻 단순한 듯하지만 그 안에서는 온갖 상황이 변화무쌍하다. 아침 산책 다녀오는 옆집 아저씨도 나오고, 용을 무찌르는 용감한 기사도 나오고, 귀여운 동생도 나온다. 한눈팔다가는 머리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경고도 있고, 도처에 도사린 무시무시한 위험도 있고, 달콤한 사탕으로 유혹을 하는 낯선 사람도 있다. 평소 신호등 앞에서 엄마 말씀을 떠올리는 것처럼 일상적인 일이기도 하고, 손가락 지문을 통해 경찰서를 떠올리는 것처럼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 되기도 하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나를 반겨 주는 가족처럼 따뜻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 모든 상황이 절제된 선과 색으로 갖가지 연상과 비유를 넘나들며 경쾌하게 펼쳐진다. 뭔가 재밌는 놀이기구가 없으면 어떻게 놀지도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아무런 도구 없이도, 걸으면서 그저 주변을 둘러보면서 떠오르는 상상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일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스쳐 지나가는 간판이나 길가의 풀 한 포기로도 얼마든지 다른 이야기를 창조해 낼 수 있음에 신선한 자극을 받은 아이들은 나만의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쌓아나갈 것이다. ■ 《학교 가는 길》의 한 발짝 한 발짝 발자국은 바로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마음이다. 이제 막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내딛는 아이들에게 발자국은 어디든지 가라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라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나아가 씩씩하게 희망의 미래를 묻는다. 내 동생은 언제 첫 걸음을 뗄까? 등굣길에는 이 길로, 하굣길에는 저 길로, 오늘 하루 내 발이 어디를 다녔나, 어떤 이야기가 있었나, 떠올리다 보면 자연스레 나를 둘러싼 주변과 다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러면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그래서 《학교 가는 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블록 친구
키다리 / 이시카와 코지 글.그림, 김정화 엮음 / 2010.04.30
11,000원 ⟶ 9,900(10% off)

키다리창작동화이시카와 코지 글.그림, 김정화 엮음
아이들이 환호하는 블록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블록 놀이는 차례로 쌓고, 이곳저곳 끼워가며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놀이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또한 블록 놀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로 엄마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블록 친구》는 이렇게 아이와 엄마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장난감 블록을 모티브로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블록으로 집을 짓거나 배를 만들고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없이 좋아할 그림책이지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켜 주는 블록 놀이처럼 책 속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하는 블록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달그락 딱 달그락 딱' 블록 친구와 떠나는 여행길! 블록 공장에서 방금 나온 블록 친구는 알록달록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을 수레에 싣고 설레는 여행을 떠납니다. 바닷가에 다다른 블록 친구는 블록으로 배를 만들어 찰방찰방 바다를 건너 북적북적한 도시에 도착합니다. 도시를 지나 숲길로 접어든 블록 친구는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한참을 걸어가던 블록 친구는 높은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해 울고 있는 고양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자 블록 친구는 "달그락 달그락"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과연, 블록 친구는 고양이를 어떻게 도와 줄까요? 끝도 없이 이어진 길을 걸어가는 우리의 블록 친구! 블록 친구와 떠나는 설레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야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부즈펌어린이 / 구보 요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2016.06.30
19,000원 ⟶ 17,100(10% off)

부즈펌어린이유아놀이책구보 요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야구 실력을 빠르고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50가지 비법’을 소개한 책. 이 책은 쉽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고, 고난이도의 전술과 훈련 방법까지 함께 소개해서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야구를 진짜 진짜 잘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와 야구를 열렬하게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쉽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려운 기술도 금세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다. 또 중요한 포인트와 주의해야 할 점 역시 사진과 함께 짚어주기 때문에,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을 수 있다. 5장과 6장에는 앞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전술과 효과적인 연습 방법을 소개했다. 시작하기 전에 1장 배터리(투수와 포수) [투수① 투구 동작의 흐름] 01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온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여 공을 던진다 [투수② 구종에 따라 공을 쥐는 법] 02 실밥에 손가락을 걸치고 가볍지만 확실하게 공을 잡는다 [투수③ 와인드업과 세트 포지션] 03 몸을 크게 사용해서 와인드업 한다 [투수④ 스트라이드와 스텝] 04 포수를 향해 발을 내딛고 몸의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킨다 [투수⑤ 릴리스 포인트와 폴로 스루] 05 얼굴 앞에서 공을 놓고 팔을 끝까지 휘두른다 [투수⑥ 견제] 06 견제하려는 베이스 방향으로 발을 내딛고 공을 던진다 [포수① 기본자세] 07 자세를 낮추고 미트는 투수의 정면을 향한다 [포수② 포구] 08 팔꿈치를 움직여 미트 중심으로 공을 잡는다 [포수③ 송구] 09 목표한 방향으로 발을 정확히 내딛고 송구한다 2장 수비 [기본자세] 10 자세를 낮추고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내야수① 땅볼] 11 낮은 자세로 공을 정면에서 잡는다 [내야수② 뜬공] 12 공이 떨어질 곳에 미리 들어가서 두 손으로 잡는다 [내야수③ 바운드 볼] 13 타구의 타이밍을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잡는다 [내야수④ 1루수] 14 송구를 확실하게 확인하고 몸을 쭉 뻗어서 잡는다 [내야수⑤ 송구] 15 목표한 방향으로 발을 곧게 내딛고 정확하게 던진다 [내야수⑥ 토스와 더블 플레이] 16 더블 플레이는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가 중요하다 [외야수① 포구] 17 타자가 공을 치는 순간 낙구지점을 예측하고 달려간다 [외야수② 송구] 18 팔을 크게 휘둘러서 빠르고 강하게 던진다 TIP! 글러브를 오래 사용하는 비법 글러브는 날마다 깨끗이 닦아서 보관한다 3장 타격 [타격 동작의 흐름] 19 여러 가지 동작을 매끄럽게 이어 배트를 휘두른다 [그립] 20 올바른 그립으로 배트에 힘을 제대로 전달한다 [준비 자세①] 21 안정된 스탠스를 몸에 익힌다 [준비 자세② ] 22 부드럽게 스윙할 수 있는 준비 자세를 익힌다 [테이크백과 스트라이드, 톱] 23 배트를 충분히 뒤로 끌어당기고 톱의 위치를 기억한다 [임팩트와 폴로 스루] 24 배트를 수평으로 휘둘러 배트 중심에 공을 맞힌다 [기습 번트] 25 기습적으로 번트를 대서 상대의 허를 찌른다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 26 번트 자세에서 재빨리 강공으로 전환해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 TIP! 배트를 고르는 비법 반드시 직접 스윙해 보고 내 몸에 맞는 배트를 고른다 4장 주루 [베이스 러닝(오버런)] 27 달리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다음 베이스를 노린다 [슬라이딩] 28 달리던 속도 그대로 쭉 미끄러져 들어간다 [리드] 29 견제를 주의하며 낮은 자세로 리드한다 [도루] 30 투수의 움직임을 읽고 도루 성공률을 높인다 [태그 업] 31 상황에 맞춰 태그 업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주루 코치] 32 상황을 재빠르게 판단해 주자에게 알맞은 지시를 내린다 5장 전술 [타순을 짜는 법] 33 득점력을 높일 수 있는 타순을 짜서 강력한 타선을 만든다 [투수진의 구성] 34 선발과 중간, 마무리로 역할을 나누어 투수진을 구성한다 [포수의 리드] 35 경기의 흐름을 읽고 투수와 야수에게 알맞은 지시를 내린다 [수비 포메이션과 연계 플레이] 36 상황에 따른 다양한 수비 포메이션을 이해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더블 플레이] 37 연속된 플레이로 한 번에 2아웃을 잡는다 [번트 시프트] 38 다양한 수비 진형으로 상대의 번트 전술을 봉쇄한다 [홈 송구 시 중계 플레이] 39 외야와 홈 사이에서 송구를 빠르게 연결해 실점을 막는다 [런다운 플레이] 40 주자를 베이스에서 멀리 몰아내며 아웃시킨다 [스퀴즈] 41 갑자기 번트로 전환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사인 플레이] 42 공격적인 사인 플레이로 득점의 기회를 높인다 TIP! 경기를 준비하는 비법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며 정보를 수집한다 6장 연습 [캐치볼] 43 캐치볼을 통해 송구와 포구 자세를 가다듬고 실전에 대비한다 [내야 공 돌리기] 44 공을 돌리며 각 베이스에 정확히 송구하는 감각을 익힌다 [내야 펑고] 45 내야 펑고로 어떤 공도 빠져나갈 수 없는 최상의 수비력을 갖춘다 [외야 펑고] 46 외야 펑고로 타구가 날아오는 거리감을 익힌다 [포수 펑고] 47 펑고 훈련으로 포수 앞 바운드 볼에 대비한다 [스윙 연습] 48 하루도 빠짐없이 스윙 연습을 하며 올바른 타격 폼을 익힌다 [토스 배팅과 티 배팅] 49 토스 배팅과 티 배팅으로 공을 정확히 치면서 타격 폼을 점검한다 [프리 배팅] 50 프리 배팅으로 실전에 가깝게 연습한다 [코어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α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연습 전후에 스트레칭을 빠트리지 않는다 야구 실력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50가지 비법’을 소개한 책! 쉽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고, 고난이도의 전술과 훈련 방법까지 함께 소개해서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야구를 진짜 진짜 잘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와 야구를 열렬하게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야구를 잘하고 싶니? 그럼 이 책을 열어 봐! 너를 최고로 만들어 줄 거야!” 야구를 진짜 진짜 좋아하고 진짜 진짜 잘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특별한 야구 책! 야구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은 스포츠예요. 프로야구의 인기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멋진 선수들 덕분에, 주말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야구장을 찾거나 어릴 때부터 야구선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아주 많아졌지요. 그런데 야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친구들과 우당탕탕 뛰놀며 즐길 수 있는 축구와 다르게,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어려운 스포츠예요. 규칙도 복잡하고, 투수와 포수, 내야수와 외야수 등 각자의 포지션에 맞는 역할이 따로 있거든요. 또 공을 쥐는 법부터 시작해서 바른 투구 폼과 타격 폼, 상황에 따라 다른 포구 방법 같은 기본기를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지 않아요. 그래서 야구 교실에 가서 열심히 배워 보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정확한 동작이 기억나지 않아서 속상할 때가 많지요. 그럴 땐 이 책을 열어 보세요! 《야구 잘하는 50가지 비밀》은 바로 이렇게 야구를 진짜 진짜 좋아하고 진짜 진짜 잘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태어난 책이랍니다. 첫째, 야구 실력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비법들만 콕콕! 아이들이 야구를 처음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탄탄한 기본기를 익히는 거예요. 이 책은 투구, 포구, 타격, 주루, 수비 등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중요한 비법 50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야구 실력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비법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 책에 있는 것들만 모두 알게 된다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최고의 실력을 갖게 될 거예요. 1번부터 50번까지 순서대로 읽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특별히 알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읽어도 상관없어요. 둘째, 사진으로 정확한 동작과 중요한 포인트를 쏙쏙! 1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고 하지요? 이 책은 쉽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정확한 동작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려운 기술도 금세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어요. 또 중요한 포인트와 주의해야 할 점 역시 사진과 함께 짚어주기 때문에,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을 수 있답니다. 셋째, 고난이도의 전술과 효과적인 연습 방법으로 야구 실력을 쑥쑥! 야구를 더욱 더 즐기려면, 야구를 잘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워야 해요. 그래서 5장과 6장에는 앞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전술과 효과적인 연습 방법을 소개했어요.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야구를 더욱 잘 알게 되고 진짜 진짜 잘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시공주니어 / 마리알린 바뱅 글.그림, 곽노경 옮김 / 2008.10.25
7,000원 ⟶ 6,3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마리알린 바뱅 글.그림, 곽노경 옮김
사소한 일로 친구 루랑 싸운 톰. 톰은 금세 화해하고 싶지만, 루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자꾸 울기만 한다. 엄마 아빠가 만날 싸우는 것도 자기 때문이라고. 톰의 아빠는 톰과 루처럼 어른들도 싸울 때가 있지만, 그건 루 때문이 아니며, 루의 엄마 아빠는 영원히 루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작가는 톰의 아빠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으면 싸우기도 하고, 떨어져 있어 보기도 하고, 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화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알려 준다. 친구와 싸워 속상해하는 아이, 혹은 부모 싸움에 마음이 상한 아이들이 마음을 다독이는 책이다.우리 아이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 “싸웠다고 영원히 미워하는 건 아니에요” 오늘 톰은 친구 루랑 싸웠어요. 톰은 화해하고 싶은데, 루는 아무도 자기를 안 좋아한다고 울어요. 그래서 루의 엄마 아빠도 자꾸 싸우는 거라고요. 그건 루 때문이 아니라고 톰의 아빠가 말했어요. 어른들도 톰과 루처럼 가끔은 싸우나 봐요. EBS , SBS 자문위원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따뜻한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줍니다. 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꼬마 친구 톰처럼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각 권의 이야기 끝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제와 연관된 도움 글을 실었습니다. 작품의 특징 부모 싸움은 아이 마음에 또 다른 싸움을 만들어요 아이에게 뚜렷한 자기 의견이 생기기 시작하면, 형제 혹은 또래와 싸우는 일이 잦아진다. 다툼은 성장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아이가 너무 자주 싸우면, 이기적이고 고집이 너무 센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것은 아닌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톰과 루는 사소한 이유로 싸운다. 톰은 금세 화해를 하려고 하지만, 루는 생각보다 훨씬 마음이 상했다. 엄마 아빠가 만날 싸워서 속상한데, 톰이랑 싸우게 되자 아무도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작가는 톰의 아빠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으면 싸우기도 하고, 떨어져 있어 보기도 하고, 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화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알려 준다.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는 친구와 싸워 속상해하는 아이, 혹은 부모 싸움에 마음이 상한 아이들이 마음을 다독인다. 이혼 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부모들 또한 부모의 싸움으로 아이들이 위축되고 죄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조용히 반성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작품 내용 사소한 일로 친구 루랑 싸운 톰. 톰은 금세 화해하고 싶지만, 루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자꾸 울기만 한다. 엄마 아빠가 만날 싸우는 것도 자기 때문이라고. 톰의 아빠는 톰과 루처럼 어른들도 싸울 때가 있지만, 그건 루 때문이 아니며, 루의 엄마 아빠는 영원히 루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디즈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그림동화 1
애플비 / 캐서린 하프카 글, 그레이스 리 그림, 곽정아 옮김 / 2013.07.28
9,000원 ⟶ 8,100(10% off)

애플비창작동화캐서린 하프카 글, 그레이스 리 그림, 곽정아 옮김
디즈니 그림동화 시리즈. 평범했던 소녀가 공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갑작스런 엄마의 재혼으로 하루 아침에 공주 신분이 된 소피아. 소피아는 처음부터 왕실 가족으로 태어난 앰버 언니처럼 완벽한 공주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공주가 되기 위해 왕실 예비 학교에 들어 가지만 공주가 되는 법은 쉽지 않았다. 이런 소피아에게 새아빠 롤런드 왕이 왕실 무도회에서 함께 왈츠를 추자고 한다. 과연 소피아는 왕실 무도회에서 멋지게 왈츠를 출 수 있을까?공주를 꿈꾸는 어린 소녀들을 위한 디즈니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진정한 공주가 되는 법을 확인해 보세요! 평범한 소녀 소피아, 공주되기 프로젝트! 여기 평범한 소녀 소피아가 있어요. 어느 날 엄마 미란다가 인챈시아 왕국의 롤런드 왕과 결혼하면서 그녀의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바로 공주가 되었기 때문이죠. 소피아는 어떻게 하면 공주답게 행동할 수 있을까를 무척 고민했어요. “사람들에게 기품있게 손을 흔들려면 어떻게 하지?” “공손히 절을 하는 법은?” “식사 예절은 어떻게?”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는 평범했던 소녀가 공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런 엄마의 재혼으로 하루 아침에 공주 신분이 된 소피아. 소피아는 처음부터 왕실 가족으로 태어난 앰버 언니처럼 완벽한 공주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공주가 되기 위해 왕실 예비 학교에 들어 가지만 공주가 되는 법은 쉽지 않죠. 이런 소피아에게 새아빠 롤런드 왕이 왕실 무도회에서 함께 왈츠를 추자고 합니다. 과연 소피아는 왕실 무도회에서 멋지게 왈츠를 출 수 있을까요? 공주가 어려움에 처하면 다른 공주가 도와주러 오는 법! 디즈니 프린세스 신데렐라 등장! 새언니 앰버의 심술로 왈츠 수업을 망친 소피아. 왈츠를 멋지게 추고 싶은 소피아는 왕궁 마법사인 세드릭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세드릭은 소피아에게 마법 주문이 적힌 종이를 주고 무도회가 시작되면 외우라고 했어요. “솜니부스 포퓰리스 셀라~” 소피아가 마법 주문을 외우자 무도회장의 모든 사람들은 잠들어 버렸어요. 당황한 소피아 앞에 신데렐라가 나타나 해결 방법을 알려주지만, 소피아는 망설였어요. 자신을 싫어하는 앰버 언니의 도움을 받아야 했으니까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에는 디즈니의 프린세스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소피아가 목에 걸고 다니는 마법 목걸이를 통해서 말이죠. 이 목걸이는 롤런드 왕이 공주가 된 기념으로 소피아에게 선물한 것인데 신비한 힘이 숨겨져 있습니다. “공주가 어려움에 처하면 다른 공주가 도와주러 오는 법이란다.” 신데렐라의 이 말처럼 소피아가 어려움에 처하면 도움을 줄 디즈니의 프린세스들이 등장합니다. 이 책에선 새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소피아를 위해 마찬가지 경험이 있는 신데렐라가 나타나 도움을 줍니다. 과연 소피아는 신데렐라의 조언대로 앰버 언니와 화해하고 잠든 사람들을 깨웠을까요?
시간 상자
시공주니어 /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 2018.02.25
13,500원 ⟶ 12,1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2007년 칼데콧 상 수상작. 상상 그 이상의 바닷속 환상 세계를 보여 주는 독보적인 판타지 그림책이다. 바닷가와 바닷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족과 바닷가에 놀러 온 소년, 우연히 파도에 밀려 모래사장으로 올라온 수중 카메라, 그 수중 카메라에 찍힌 사진들…. 낡은 카메라에 찍힌 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들이고, 그 장면들과 마주한 소년의 눈은 점점 휘둥그레진다. 단순한 바닷속 세상이 아니라 인간 세계와 다른 해저 세계를 보여 주면서 인간의 상식의 틀을 송두리째 흔들기 때문이다. 물고기들 틈에서 기계 태엽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소파에 앉은 문어 할아버지가 아기 문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불가사리인 것 등등은 우리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어 연신 감탄사가 튀어나오게 만드는 장면들이다. 계속 보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존재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현실과 교묘하게 맞닿아 있는 위즈너만의 상상 세계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것이다.칼데콧 상을 여섯 번 수상한 그림책의 거장 데이비드 위즈너가 보여 주는 상상 세계의 결정판! 수중 카메라에 찍힌 환상적인 바닷속 세상과의 조우, 사진 속 사진을 통한 신비로운 시간 여행이 즐겁다! “소년의 눈에서 카메라의 눈으로, 또 물고기의 눈으로 시선이 옮겨지며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든다.” -칼데콧 상 심사평 ★ 상상 그 이상의 바닷속 환상 세계를 보여 주는 독보적인 판타지 그림책 2007년 칼데콧 상 수상작인 데이비드 위즈너의 《시간 상자》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환상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세계를 아주 탁월하게 묘사하는 작가이다. 도대체 그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쯤일까? 《시간 상자》는 바닷가와 바닷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족과 바닷가에 놀러 온 소년, 우연히 파도에 밀려 모래사장으로 올라온 수중 카메라, 그 수중 카메라에 찍힌 사진들…. 낡은 카메라에 찍힌 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들이고, 그 장면들과 마주한 소년의 눈은 점점 휘둥그레진다. 단순한 바닷속 세상이 아니라 인간 세계와 다른 해저 세계를 보여 주면서 인간의 상식의 틀을 송두리째 흔들기 때문이다. 물고기들 틈에서 기계 태엽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소파에 앉은 문어 할아버지가 아기 문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불가사리인 것 등등은 우리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어 연신 감탄사가 튀어나오게 만드는 장면들이다. 계속 보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존재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현실과 교묘하게 맞닿아 있는 위즈너만의 상상 세계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것이다. ★ 흥미진진하고 수수께끼 같은 시간 여행의 매력이 담긴 작품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 슬립은 문학작품, 영화, 만화, 드라마 등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단골소재이다. 과거 혹은 미래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시간 상자》는 타임 슬립을 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가 여행한 곳과 만난 사람들의 족적을 보여 주면서 미래와 과거가 교차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메라에 담긴 해저 세계는 미래적이고, 컬러와 흑백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은 과거의 시간을 담고 있다. 현재와 연결된 과거, 과거와 연결된 미래가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엮여 있다. 소년은 자신이 늘 갖고 다니는 돋보기와 현미경을 동원해 사진을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 점점 확대되면서 드러나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수중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을 친구들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멋진 시간 여행을 즐기게 된다. 그런 다음 소년은 자신의 얼굴을 찍은 카메라를 바다 한가운데로 던진다. 다시 시작되는 카메라의 여행을 응원하면서, 수중 카메라를 통해 만나게 될 이름 모를 친구에게 인사라도 하듯 말이다. 소년은 알았을까? 수중 카메라, 아니 시간 상자가 선물해 준 시간 여행의 경험, 소중한 만남과 추억은 누군가와 나누어야 값지다는 것을…. ★ 독창적이고 비주얼적인 이야기꾼이 보내는 글 없는 초대장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는 언제나 이미지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의 작품을 보면 문장 한 줄 없이 이미지로만 연결되어 있다. 한 편의 무성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랄까? 그의 이야기는 어떤 말도 군더더기가 될 뿐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을 그냥 보고 느끼고 감탄하며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위즈너는 만화 같은 사각 프레임을 활용하여 여러 칸으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과 인물들의 동작을 슬로 모션처럼 표현하였다. 또한 사진 속 인물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볼 때는 원 프레임을 활용하여 점점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효과를 자아냈다. 이런 점에서 데이비드 위즈너는 프레임 활용의 대가라고도 할 수 있다. 치밀하고 풍부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위즈너의 수채화는 손에 잡힐 듯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실감나는 판타지 세계를 보여 준다. 누구보다 독창적인 이미지로 승부하는 데이비드 위즈너는 자신이 만든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자신 있게 초대한다.


할머니의 선물
사계절 / 조 엘렌 보가르트 지음, 바바라 레이드 그림 / 1998.10.15
10,500원 ⟶ 9,450(10% off)

사계절창작동화조 엘렌 보가르트 지음, 바바라 레이드 그림
작품 소개이 책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자연 속에서 얻어지는 아름다운 선물을 편 지라는 매체를 통해 전해 주고 있다. 옛날 우리 할머니들이 손자손녀를 무릎에 눕혀 놓고 '옛날 옛날에....' 하면서 들려주던 정겨운 목소리처럼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선물이다.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듬뿍 담겨 있다. 작품 내용어느 날 엄마는 아기에게 엄마의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엄마가 어렸을 적에 엄마의 할머니는 혼자서 세계 여행을 떠났더래요. 할머니는 세계 곳곳에 도착할 때마다 "뭘 선물해 줄까?" 하고 묻지요. 어린아이였던 엄마는 그때마다 갖고 싶은 걸 말합니다. 윙윙거리는 벌새의 날갯짓 소리, 계곡의 속삭임, 아침 안개에 입맞추는 뜨거운 햇살, 알프스의 눈 덮인 산, 싱그러운 빗방울 냄새..... 할머니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그 곳의 사람들과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열정과 사랑과 경외심을 엄마에게 선물합니다. 이 책에서 엄마의 모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린아이, 소녀, 학생, 지금 엄마의 모습으로 변해 갑니다. 이걸 통해 우리는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성숙해 가는 엄마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는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 오스트레일리아의 목관 악기 디져리두, 인도의 현악기인 시타르 등 우리 아이들이 흔히 보지 못한 것들도 나옵니다. 그러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아이들과 함께 점토 그림에서 찾아보세요.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금방 찾을 거예요.
이중섭
길벗어린이 / 최석태 지음, 김우선 그림 / 2010.12.15
9,000원 ⟶ 8,100(10% off)

길벗어린이유아학습책최석태 지음, 김우선 그림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일곱번째 책. 어린이와 소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이중섭은 ‘소의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소를 많이 그렸으며, 아이들을 아주 좋아해서 아이들 그림도 많이 그렸다. 또한, 유화뿐 아니라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했다. 책은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이며,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된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이다. 책에 소개된 <자화상>, <봄의 어린이>, <달과 까마귀>, <황소>, <흰 소> 등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경쾌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이중섭의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자화상 소년 봄의 어린이 달과 까마귀 황소 흰 소 소ㆍ비둘기ㆍ게 복숭아밭 길 떠나는 가족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 은지화 판잣집 화실 동촌 유원지 짧고 힘들었던 생애 굉장했네요!《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는 명화를 가지고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요모조모 비교하고, 하나하나 찾아보며 신나게 놀아보는 책입니다. ▣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어린이와 소의 화가, 이중섭 어린이와 소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이중섭은 ‘소의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소를 많이 그렸으며, 아이들을 아주 좋아해서 아이들 그림도 많이 그렸습니다. 또한, 유화뿐 아니라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자화상>, <봄의 어린이>, <달과 까마귀>, <황소>, <흰 소> 등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경쾌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이중섭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00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시공주니어 /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그림, 임정은 옮김 / 2011.05.27
9,500원 ⟶ 8,5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그림, 임정은 옮김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 6권. 각 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기후와 생활 문화, 그리고 자연 지리의 다양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동물들도 사람들처럼 환경에 적응하면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각 나라의 유명 볼거리의 특징과 문화적 가치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경쾌하고 다정한 말투로 10개국을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익살스런 크레파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만점의 유머, 명확하고 간결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지도와 기호를 읽어 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에 이어 선보이는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제2탄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은 각 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기후와 생활 문화, 그리고 자연 지리의 다양성을 재미있게 보여 준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2009년 2월 출간)에 이어 선보이는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제2탄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키운다는 작품의 컨셉과 문답식 구성은 동일하지만, 이번 책은 미국ㆍ영국ㆍ일본 등 우리가 익히 들어온 나라와 이집트ㆍ베네수엘라ㆍ케냐 같은 낯선 나라들로 함께 이루어져 있어 책 보는 재미가 더욱 솔솔 난다. 책읽기의 지평을 넓혀 줄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여섯 번째 책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에 담긴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환경과 문화의 유기적 관계를 경쾌하고 재밌게 보여 주는 책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은 동물들도 사람들처럼 환경에 적응하면 산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알려 준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며 집이나 동물원에서 익히 보아 왔던 고양이, 낙타, 원숭이 등의 새로운 모습, 즉 한밤중에 꼬리등을 달고 외출하는 고양이, 이동도서관 역할을 하는 낙타, 모기약을 바르는 원숭이를 만난다. 그러면서 덥고 습한 지역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생존법을 터득해 살고 있는 동물들,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물들 등 흥미진진한 사실들을 접하는 가운데 환경과 생활 문화의 깊은 상관성을 알게 될 것이다. 지도 보는 능력과 기호 읽기 능력을 키워 주는 책 지도와 기호는 그림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그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지도와 기호가 사람들이 약속한 그림이라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즐겨 보는 여느 그림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림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것이다. 이 책에는 지도가 가장 크고 비중 있게 실려 있다. 그 어떤 구체적인 설명보다 어린이들은 지도 하나를 통해 그 나라의 위치와 땅의 면적을 이해할 수 있다. 지도 안에는 그 나라의 국경, 그 나라의 수도, 그 나라의 가장 긴 강, 가장 높은 산의 위치, 그 나라에서 사는 동물만의 독특한 생활 습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게다가 이 책에는 언어, 인종, 인구 등 인간 중심의 정보가 아닌, 각 나라의 수도 위치,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 가장 주목할 만한 문화유산 등 자연과 역사 중심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익살스런 크레파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만점의 유머, 명확하고 간결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어린이들은 지도와 기호를 읽어 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과 문명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지식의 조화 인류 문화는 작은 것에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었기에 발전해 왔다. ‘당나귀는 털이 자라면 어디서 어떻게 털을 깎을까?’ 같은 단순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이 지구상에 당나귀 전용 미용실이 있는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은 순진무구한 상상력, 기상천외한 생각들을 발판 삼아 지구촌에 사는 동물들의 색다른 습성과 생활상을 보여준다. 원숭이가 모기약을 바르는 나라, 새 눈물을 마시는 나방이 사는 나라 등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될 것 같은 질문들과 실제로 존재하는 그런 나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이 지구가 얼마나 알아야 할 게 많은 호기심의 세계인가를 느끼게 해 준다. 10개국의 문화를 친근하게 들려주는 편안한 말투 이 책은 경쾌하고 다정한 말투로 10개국을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낯설고 이질적인 세계를 딱딱하고 건조한 말투가 아닌 곁에서 들려주는 듯한 편안한 말투로 소개하고 있어 책 보는 즐거움은 물론 마치 친숙한 세계를 접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유명 볼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록 페이지 이 책에는 각 나라의 유명 볼거리의 특징과 문화적 가치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록 페이지가 담겨 있다. 글로벌 시대에 엄마 아빠와 함께 해외 여행 갈 기회가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이 볼거리들이 왜 그 나라의 주요 관광지 혹은 역사적 산실이 되었는지를 간략히 설명해 줌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ㆍ역사를 상징적으로 알게 하는 것은 물론 인류 문화의 깊이도 느끼게 도와준다. -이 나라에서는 당나귀가 미용실에 간단다. 이 나라는 바로 바로…… 이집트! -이 나라에서는 고양이가 외출하려면 꼬리에 미등을 달아야 해. 이 나라는 바로 바로…… 미국! -이 나라에서는 나방이 새 눈물을 음료수로 마셔. 이 나라는 바로 바로…… 마다가스카르! -이 나라에서는 낙타가 등에 도서관을 지고 다녀. 이 나라는 바로 바로…… 케냐! -이 나라에서는 당나귀들이 독한 술을 엄청 마신대. 이 나라는 바로 바로…… 영국! -이 나라에서는 원숭이들이 모기약을 발라. 이 나라는 바로 바로…… 베네수엘라! -이 나라에서는 까마귀가 축구를 해. 이 나라는 바로 바로…… 일본! -이 나라에서는 동물들이 성당에 가. 이 나라는 바로 바로…… 멕시코! -이 나라에서는 박새가 박쥐를 먹어. 이 나라는 바로 바로…… 헝가리! -이 나라에서는 문어가 코코넛 껍질 속에 살아. 이 나라는 바로 바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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