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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The Very Hungry Caterpillar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Eric Carle 글 / 2009.01.01
13,000원 ⟶ 11,700(10% off)

제이와이북스영어그림책Eric Carle 글
영미권에서 아동 문학의 고전으로 대우 받는 "The Very Hungry Caterpillar"는 아주 작은 알에서 애벌레가 깨어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느 배고픈 애벌레 한 마리가 사과 하나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여러 과일 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먹게 됩니다. 결국, 배탈이 나긴 했지만 본래 자신의 먹이인 푸른 잎사귀를 먹음으로써 다시 편안해집니다. 그리고는 고치를 만들어 2주일이 지난 후에 멋진 나비로 변했답니다. 각 요일마다 먹는 음식도, 먹는 개수도 다를 뿐 아니라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음식들 가운데 나있는 구멍입니다. 이것은 애벌레가 한 입씩 음식을 베어 먹은 자국으로 연상될 뿐 아니라 실제로 모루처럼 가는 실을 이용하여 벌레가 자나가는 과정을 시연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보기 힘든 나비의 한살이를 이 한 권의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Caterpillar, Cocoon, Nibble 등 어려운 용어들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애벌레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에 대한 먹거리의 문제도 알게 됩니다. 과거의 채식 파동 등을 언뜻 떠올려 보면서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는 우리 사람도 이 애벌레와 같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각 요일마다 먹는 음식도, 먹는 개수도 다를 뿐 아니라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음식들 가운데 나있는 구멍입니다. 이것은 애벌레가 한 입씩 음식을 베어 먹은 자국으로 연상될 뿐 아니라 실제로 모루처럼 가는 실을 이용하여 벌레가 자나가는 과정을 시연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보기 힘든 나비의 한살이를 이 한 권의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Caterpillar, Cocoon, Nibble 등 어려운 용어들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애벌레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에 대한 먹거리의 문제도 알게 됩니다. 과거의 채식 파동 등을 언뜻 떠올려 보면서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는 우리 사람도 이 애벌레와 같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He eats through one apple. He has a stomachache. He feels much better. What kinds of food did the caterpillar eat? He ate one apple, two pears, plums. How many plums did the caterpillar eat? Three plums. Why did the caterpillar get a stomachache? Because he ate a lot of food. What came out of the cocoon? A beautiful butterfly came out through the hole.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보물창고 / 리처드 스캐리 (지은이), 황윤영 (옮긴이) / 2007.10.30
19,000원 ⟶ 17,10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리처드 스캐리 (지은이), 황윤영 (옮긴이)
비행기·기차·버스·트럭뿐만 아니라, 호박·연필·망치·바나나·치즈·치약 자동차, 달걀 트럭까지 기상천외한 차들이 등장하고 하마·코뿔소·올빼미·곰·염소·코끼리·여우·악어·개·늑대·고양이, 그리고 풍뎅이 노랑이까지 갖가지 표정을 짓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들이 벌이는 재미있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돼지가족의 여행이라는 큰 스토리가 있고, 거기에 아무 페이지나 넘겨서 봐도 큰 즐거움을 주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1994년 7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30년 넘게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300권 이상의 책을 낸 저자의 대표작이다.아이들도 재미있는 책을 좋아한다 어른들도 지루한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잠이 들거나 조용히 책을 덮는다. 그런데 그런 어른들이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느니, 잠깐 몇 장 넘겨보고 만다느니 속상한 심정을 토로한다. 왜 안 읽겠는가? 간단하다. 재미가 없으니까. 리처드 스캐리의 작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은 fun, 즉 재미다. 작가 자신과 아이들이 재미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부모, 선생님. 심지어 보모까지도 재미있어야 한다. 그 사람들이야 말로 그 책을 읽고 또 읽어야 하는 사람들이니까. 나는 각 책마다 많은 재미있는 요소들을 집어 넣기 위해 노력했고, 독자는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하나씩 찾게 될 것이다.”라는 게 작가의 말이다.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또한 많은 재미있는 요소들, 즉 볼거리들이 많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들이 벌이는 재미있는 사건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진다. 돼지가족의 여행이라는 큰 스토리가 있고, 거기에 아무 페이지나 넘겨서 봐도 큰 즐거움을 주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책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노랑이를 찾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마치 책 속에 ‘숨은그림찾기’ 책이 또 들어가 있는 셈. 그리고 실제와 상상을 넘나드는 수많은 차들을 탄 다양한 캐릭터들이 넘쳐난다. 비행기·기차·버스·트럭뿐만 아니라, 호박·연필·망치·바나나·치즈·치약 자동차, 달걀 트럭까지 기상천외한 차들이 등장하고 하마·코뿔소·올빼미·곰·염소·코끼리·여우·악어·개·늑대·고양이, 그리고 풍뎅이 노랑이까지 갖가지 표정을 짓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의 지식과 상상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많은 차들과, 특정 인종이나 민족적 특성이 나타나지 않는 유쾌한 동물 캐릭터들 또한 이 책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아 고민이라면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를 적극 추천한다. 아이들은 몇 시간이고 지루해하지 않고 이 책을 붙들고 있을 테니까.


수줍어도 괜찮아
비룡소 / J. S. 잭슨 지음, 노은정 옮김, R. W. 앨리 그림 / 2007.09.07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J. S. 잭슨 지음, 노은정 옮김, R. W. 앨리 그림
수업 시간에 발표를 못하는 아이,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아이 등 수줍음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수줍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아이들에게 수줍은 성격의 좋은 점을 유지하면서 좀 더 씩씩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 글과 아이에게 일대일로 말하듯 쓴 대화체 문장,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이 책은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별로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실수하기 쉬운 점과 꼭 알아야 할 점들을 함께 알 수 있다.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갑자기 네게 질문을 했어. 너는 아는 문제였지만 너무 떨려서 아무 말도 못했지. 부끄러움을 잘 타는 너는 불편한 게 너무 많아. 사귀고 싶은 친구가 있어도 먼저 말을 못 걸고 집에 친척이 놀러 오면 방으로 들어가 꼭꼭 숨어 버리잖아. 수줍은 네 성격 때문에 쓸모없는 아이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거야. 하지만 수줍은 성격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야. 부끄러움을 잘 타는 대신 덤벙대지 않으니까 동생처럼 실수하는 일도 적잖아.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중에는 너처럼 수줍음을 탔던 사람들이 많아. 그렇다면 수줍은 네 성격 중에서 불편한 점만 고칠 수는 없을까?
꼬마 공룡 모여라
비룡소 / 버나드 모스트 글 그림, 조병준 옮김 / 2003.04.14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버나드 모스트 글 그림, 조병준 옮김
수많은 상을 수상한 미국의 그림책 작가 버나드 모스트가 쓰고 그린 세 권의 공룡 그림책. 공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는 물론 공룡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까지 두루 보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유머러스한 상상력으로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공룡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뚜렷한 선과 색깔로 그려낸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고, 글과 그림 모두에서 웃음이 묻어난다.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 공룡을 생각하면 누구나 떠올리게 마련인 '도대체 공룡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으며,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의문을 기초로 재미있는 상상을 풀어놓았다. 공룡들은 모두 다른 별로 이사를 갔을지도 모른다, 마술사가 사라지게 했을 수도, 어쩌면 공룡들이 변장을 하고 있어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할 수도, 감옥에 갇혀 있을 지도 모른다는 대답이 계속해서 즐거워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꼬마 공룡 모여라 공룡은 모두 커다랗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에서는 작은 공룡들을 알려준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공룡 울트라사우루스는 30미터가 넘는다고.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4미터 정도가 되는 공룡은 콜로라디사우루스, 옴데노사우루스, 박트로사우루스. 1미터에서 3미터 정도 되는 공룡들도 많다. 하지만 지금껏 발견된 공룡 중 가장 작은 것은 무스사우루스. 몸길이가 겨우 20센티미터에 불과하다. (아아, 놀랍다!) 너, 공룡 사촌이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과 여러 공룡들을 연관짓는다. 그 동물들의 모습에서 이러저러한 공룡들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 예를 들면 코뿔소는 트리케라톱스의 사촌이 아닌지, 오리는 하드로사우루스와 친척이 아닐지, 다리와 꼬리가 긴 카쿠루는 캥거루와 관계 있지 않을지. 동물들과 공룡들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이 재미있다.


목욕은 즐거워
한림출판사 / 교코 마스오카 (지은이), 하야시 아키코 (그림) / 1996.10.30
15,000원 ⟶ 13,5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교코 마스오카 (지은이), 하야시 아키코 (그림)
제30회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수상작. 어린이 도서 연구회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입니다. 현실과 환상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리 멀리 있는 것도 아닌 듯 합니다. 무엇인가 열심히 공상하고 있는 아이들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미 현실에서 멀어져있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죠. 우리가 늘 보던 욕조에서 거북이가 나오고 펭귄, 물개, 하마, 고래 등이 정말 나온다면 얼마나 신이 날까요? 상상만으로도 목욕이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란 책에서 생활 속에서의 작은 공상(?) 또는 상상이 얼마나 우리의 삶 아이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줄거리상민이는 뭉실뭉실한 목욕탕 안에서 오리 인형 푸카와 목욕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목욕탕을 바다로 착각한 거북이가 '뽀글, 뽀글, 뽀글.' 나타났어요. 어리둥절한 거북이와 상민이가 뒤를 돌아보니 어느 새 쌍둥이 펭귄 형제가 있네요. 그 때, 손에서 비누가 미끄러져 동물들과 비누 쫓기 경주가 시작되는데 미끈한 갈색 바위가 비누를 덥석 삼켜 버려요. 알고 보니 갈색 바위는 바로 물개. 비누를 삼켜 버린 물개는 비눗방울을 만들어 내고 비눗방울 터지는 소리에 놀란 하마가 나타납니다. 상민이는 하마의 몸을 구석구석 비누를 칠해주자 고래가 나타나 시원하게 물을 뿌려 줍니다. 상민이는 동물들과 목욕탕에 들어가 숫자 세기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다 씻었니? 이리 나오너라." 고 말씀하시자 동물들은 모두 물 속으로 숨어 버리고 엄마가 준비한 뽀송뽀송한 수건 속으로 상민이는 뛰어들어갑니다. ☞ 저자 소개그린이 하야시 아키코는 동경출생으로 요코하마 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과 졸업했다. 잡지 등에 컷을 그리면서 그림책에 관해 공부하였으며, 현재 일본 동경에서 살고 있다. 「오늘은 무슨 날?」로 제2회 그림책 일본상을 수상하였으며, 「목욕은 즐거워」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과 「은지와 푹신이」로 제21회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에는 외 다수가 있다.


안 돼요 안 돼! / 좋아요 좋아 !
삼성출판사 / 차보금 글, 황유정 그림 / 2003.02.01
8,000원 ⟶ 7,200(10% off)

삼성출판사창작동화차보금 글, 황유정 그림
하루에도 몇 번씩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 하루에도 몇 번씩 잘한 일에 칭찬 받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는 여러 색깔이 들어 있습니다. 잘한 일에 구체적으로 차근히 칭찬을 해 주면 아이들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썽을 부릴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큰소리로 야단치는 것보다는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행동이 잘 되었고 잘못 되었는지 느낄 수 있도록 양면으로 구성된 독특한 그림책입니다.앞뒤로 돌려 보는 그림책으로 앞면은 , 뒷면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는 위험한 장난이나 못된 행동과 같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흔히 잔소리를 하는 18가지 상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는 아이들이 칭찬받을 수 있는 18가지 예쁜 모습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의 중앙에는 \'부모님을 위한 글\'이 들어 있어 바람직한 칭찬 방법과 야단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큼직큼직하고 다소 과장된 듯 재미있는 일러스트, 그리고 한눈에 들어오는 짤막한 글들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이거 해라, 그거 하지 마라.\" 시시콜콜한 부모님의 잔소리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기 쉽습니다. 또 부모님들도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하자니 힘이 들지요. 말썽꾸러기들에게 이 책을 보여 주세요. 이 책에는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일들과 칭찬받을 만한 좋은 일들이 담겨 있어서, 책을 보는 동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앞에서부터 보고 뒤로 돌려서 또 보는 이 책의 구성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줄 것이며,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보며 아이들은 책 속 으로 푹 빠져들 꺼예요.
까만 크레파스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 2002.03.20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아직 한 번도 그림을 그려보지 못한 새 크레파스들. 심심해하던 노랑이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뛰쳐나가고, 책상 위를 뛰어가다 크고 하얀 도화지를 보게 된다. 그러자 아주 기뻐하며 노란 나비를 그린다. 그러다 나비에게는 꽃이 필요하다며 빨강이와 분홍이를 데려온다. 꽃을 그린 분홍이는 이파리가 필요해 초록이와 연두를 데려오고, 그러면서 차차 다른 크레파스들도 나와 함께 땅과 나무, 하늘과 구름을 그리고 칠한다. 그런데 까망이가 다가와 자기는 무엇을 그리면 되냐고 묻자 크레파스들은 예쁘게 칠한 그림을 까만 색으로 망칠 수 없다며 못하게 한다. 슬퍼하는 까망이를 샤프가 위로하는 동안, 다른 크레파스들은 서로 자기 색만 칠하려고 해 그림은 엉망이 되고 만다. 그러자 샤프가 까망이에게 귓속말을 하고, 그것을 들은 까망이는 엉망이 된 그림 위를 까만 색으로 모두 칠한다. 그리고 샤프가 그 칠을 긁어 까만 색을 벗겨내자 아름다운 불꽃놀이 그림이 완성된다. 자기중심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에서 벗어나 차츰 다른 이들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조금씩 자라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누구든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다른 이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그림책.


기분을 말해 봐!
웅진주니어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홍연미 옮김 / 2011.07.26
11,000원 ⟶ 9,9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홍연미 옮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 감정 코칭 그림책.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이지만, 유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들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 마지막 장면의 질문은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39권. 소심하게 움츠려 있는 침팬지에게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침팬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씩 나열한다. 지루함, 행복, 슬픔, 외로움, 화, 죄책감, 자신만만함, 부끄러움 등 모두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일반적인 감정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침팬지가 책을 읽는 아이에게 ‘넌 어때?'라고 묻는다. 침팬지가 여러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씩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끈다. 침팬지의 마지막 질문은 아이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준다.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감정 그림책 어린이책 파워 라이터 1위, 앤서니 브라운의 새로운 그림책, 는 유아를 위한 감정 그림책입니다. 상상력의 대가인 그가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소심하게 움츠려 있는 침팬지에게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침팬지는 여러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씩 이야기합니다. 장난감이 다 싫을 만큼 재미없다가, 폴짝폴짝 뛰고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가,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로 뭐든지 궁금하다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침팬지가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묻습니다. ‘넌 어떠니? 기분을 말해 봐!’라고요!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이지만, 유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들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 장면의 질문은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는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정 그림책입니다. 유아의 건강한 감정 표현을 도와주는 감정 코칭 그림책 유아기에는 ‘성장의 폭발기’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방면의 성장이 이뤄집니다. 신체.인지 발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기 시작하며 정서 발달도 활발해집니다. ‘좋다’, ‘나쁘다’의 단순한 감정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세분화된 감정을 표현할 뿐 아니라, 또래와의 상호작용도 증가하면서 타인의 감정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유아기에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성인기의 사회생활의 밑바탕이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감정 및 심리 등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 필요합니다. 에서 침팬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씩 나열합니다. 지루함, 행복, 슬픔, 외로움, 화, 죄책감, 자신만만함, 부끄러움 등 모두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일반적인 감정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침팬지가 책을 읽는 아이에게 ‘넌 어때?'라고 묻습니다. 그 질문은 아이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감정 표현이 서툴고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 코칭은 필요합니다. 아이의 감정 코칭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자신이 어떤 기분인지 정확하게 느끼고 이해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때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부모의 개방적인 태도입니다. 부모는 우선 ‘그래, 네가 이래서 그랬구나.’라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한 감정 표현을 찾아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감정 코칭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단순하면서 명확한 색으로 주제를 더 효과적으로 표현한 그림책 초현실주의 화풍을 연상시키며 디테일과 기발함이 살아있는 기법,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숨은 그림 찾기 등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에는 이야기뿐 아니라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에서는 조금 더 획기적이고 새로운 기법으로 주제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존 그림책에서 주를 이루는 색감을 정해 유사한 색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면, 이 그림책에서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원색 계열의 배경색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의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감정에 따라 침팬지의 크기를 확대하거나 축소하고, 앞뒤로 거리감을 주는 등 구도에서 다양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감정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더욱 효과적이게 표현할 뿐 아니라 주목성을 높여 유아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엄마
한림출판사 / 사토 와키코 글.그림, 엄기원 옮김 / 2004.06.15
12,000원 ⟶ 10,8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사토 와키코 글.그림, 엄기원 옮김
를 발표한 후, 30여 년이 지난 후 나온 속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빨래를 씩씩하게 하는 엄마가 이번에는 구름 때문에 애써 한 빨래를 말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빨래 널기를 포기할 엄마가 아니죠. 엄마는 커다란 연을 날려 구름 위에서 빨래를 말립니다. 이상한 연이 구름 위로 쏘옥 올라오자 도깨비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커다란 연 뒤에 빨래들이 깃발처럼 펄럭이면서 올라오는 것을 본 도깨비들은 구름 밑으로 내려옵니다. "우리도 빨아 주세요.", "말려 주세요.", "아주 높이높이 올라가고 싶어요.", "펄럭펄럭 날리게 해 주세요." 종알종알 시끄럽기도 하지요. 엄마는 주먹을 불끈 쥐고, 두 팔을 걷어 붙입니다. "좋아, 빨래라면 나에게 맡겨!" 엄마는 빨래통을 가져와 천둥번개도깨비들을 싹싹 빨아서 연줄에 널어 하늘로 올려보냅니다. 힘차게 빨래를 비비고, 꼭 짜고, 탁탁 털어서 햇빛에 뽀송뽀송 말리는 엄마의 힘찬 몸짓이 즐겁습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도 께끗하게 빨아서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듯한 그림책입니다.빨래를 아주 좋아하는 우리 엄마는 흐린 날에도 씩씩하게 빨래를 합니다. 빨래를 말리기 위해 하늘 높이 연을 날렸는데 구름 위 도깨비들이 빨래를 발견했어요. 생각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엄마와 도깨비들의 두 번째 만남! 흐린 날에도 천하무적! 또다시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가 돌아왔어요! 전작에서 맑은 날이면 신 나게 빨래를 하다 천둥번개도깨비까지 빨아 버렸던 우리 엄마는 여전히 빨래하기를 아주 좋아해요. 흐린 날에도 빨래를 미루지 않지요. 씩씩하게 소매를 걷어붙이고 후다닥 빨래를 끝마칩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에는 빨래를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잠시 고민하던 엄마는 커다란 연을 날렸어요. 구름 위에는 햇볕이 있으니까 연을 하늘 높이 날리고, 그 줄에다 빨래를 잔뜩 널었습니다. 연이 구름 위로 올라갔고, 그 뒤에 빨래들이 깃발처럼 펄럭이며 줄줄이 따라 올라갔습니다. 구름 위에서 놀고 있던 천둥번개도깨비들은 하늘 위로 올라온 빨래를 보고 무척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에 매달린 빨래처럼 높이높이 올라 펄럭펄럭 날리고 싶었던 도깨비들은 한달음에 하늘에서 내려왔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가 자신들도 빨아 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빨래라면 천하무적! 우리 엄마는 커다란 빨래 통을 가져와 천둥번개도깨비들을 쓱쓱 싹싹 빨았습니다. 그리고 깨끗해진 도깨비들을 연줄에 널어 하늘로 올려 보냈습니다. 어느새 다시 해가 뜨고 볕이 나자, 연줄에 널린 빨래와 도깨비들은 바짝 말라 버렸어요. 너무 말라 움직일 수도 없이 뻣뻣해졌지요. 굳어 버린 도깨비들은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올까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예측불허 우리 엄마가 이번에도 멋진 생각을 해낼까요? 아주아주 즐거운 그림책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를 만나 보세요.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 30년 만에 돌아온 빨래하는 우리 엄마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에는 베스트셀러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합니다.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씩씩한 엄마는 사토 와키코 작가 안에서 계속 살아 숨 쉬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죠. 30년 만에 돌아온 빨래하는 엄마는 더 강해지고 따뜻하고 재미있어졌어요.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만의 재미와 매력에 대해 알아봐요.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엄마는 여전히 씩씩하고 바지런합니다. 흐린 날에도 빨래를 하는 꿋꿋함, 빨래를 해 달라고 찾아온 수많은 천둥번개도깨비를 보면서도 당황하지 않는 당당함은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의 우리 엄마가 변하지 않고 돌아왔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그리고 어려울 때마다 상상 밖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재기발랄한 우리 엄마표 아이디어는 더 강력해졌습니다. 흐린 날에 빨래를 말리기 위해 엄마가 내놓은 발상은 정말 기상천외합니다. 커다란 연을 날려서 구름 위로 보내고 연줄에 빨래와 도깨비들을 줄줄이 걸어 말리는 모습을 보세요. 그리고 연줄에 널려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몰골이지만 깨끗해져 신이 난 도깨비들의 가지각색 표정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지요. 너무 바짝 마른 천둥번개도깨비들을 위해 엄마가 내놓은 아이디어 또한 상상 초월입니다.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에서처럼 탈탈 터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엄마가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세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하늘이 흐리지만 빨래를 미룰 수는 없지."엄마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억센 팔로 빨래를 시작했습니다.빨래를 다하자 엄마는 늘 하던 대로 나무에 빨랫줄을 매었습니다.하늘은 더욱 흐려져 금방이라도 비바람이 몰아칠 것 같습니다."빨래가 잘 마르지 않겠는데. 어쩌지?"-본문 pp. 2~5 중에서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보물창고 / 매리언 데인 바우어 지음, 신형건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2009.11.05
11,500원 ⟶ 10,35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매리언 데인 바우어 지음, 신형건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의 후속작. 엄마 아빠가 얼마나, 어떻게 자녀를 사랑하는지를 매우 시적이고 재치 있는 비유로 표현하고 있다. 전작 캐릭터의 쌍둥이라 할 만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가 등장하며,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매리언 데인 바우어가 섬세한 시적 문장으로 사랑의 표현을 다채롭고 따뜻하게 전달한다. 이 책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열세 가지 사랑의 표현을 담았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재치 있고 포근한 문장으로 들려주면서, 이러한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아이가 시각적으로도 엄마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35만 부모가 선택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후속작 출간! - 한층 더 다채로운 사랑 표현으로 가득한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출간 직후부터 3년간 연속으로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 1위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책은 대한민국 35만 부모가 닫힌 입을 열고 자녀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라고 표현하게 해 주었고, 인기 TV프로그램 에서 알렉스가 신애에게 읽어 주면서 대한민국 연인 사이, 친구 사이에도 이 책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바람을 불게 했다. 베스트셀러의 열기가 아직도 서점가에 그대로인 채로, 독자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키는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전작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간결하면서도 직설적인 표현의 미덕을 지니고 있다면, 후속작『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는 엄마 아빠가 얼마나, 어떻게 자녀를 사랑하는지를 매우 시적이고 재치 있는 비유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서 누구나 한눈에 반할 정도로 앙증맞은 캐릭터를 창조해 냈던 일러스트레이터 캐롤라인 제인 처치는 후속작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에서도 역시 전작 캐릭터의 쌍둥이라 할 만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캐릭터를 그려 냈으며, ‘뉴베리 상’ 수상 작가 매리언 데인 바우어가 섬세한 시적 문장으로 사랑의 표현을 한층 다채롭고 따뜻하게 전달하고 있다. ♡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사랑해’라는 말, 왜 자꾸자꾸 들려주어야 할까? 우리 아기에게 맨 처음 들려주고 싶은 말, 말하고 또 말해도 더 해주고 싶은 말, 천만 번 백만 번 말해도 부족한 말, 바로 ‘사랑해’이다. 때로는 마음에 가득해 흘러넘칠 것만 같지만, 막상 입을 열어 말하려고 하면 쉽게 나오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갓 태어난 아기부터 취학 전 영유아까지 이 말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주고받는 사랑의 말이나 따뜻한 포옹, 보살핌 등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애착 관계를 강화하는데, 이 애착 관계는 아이의 ‘정서 지능’을 발달시킨다. 스탠포드대학교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살 된 아이들 중 정서 지능이 높은 그룹의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사회성이 좋고 학업 성적도 탁월하여 교사와 친구들에게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신작 그림책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는 엄마 아빠가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사랑한다는 말을 마음껏 들려줌으로써,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주고 아이의 정서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 세상 어떤 말로도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해님이 눈부시게 푸르른 날을 사랑하듯이’ 자녀를 사랑하고, ‘나뭇가지가 새 둥지를 든든히 받쳐 주는 것처럼’ 자녀를 아끼는 부모라면, 엄마 아빠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놓은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를 읽어 주면서 얼마나, 어떻게 아이를 사랑하고 있는지 고백해 주자. “네가 어디에 있든, 무엇이 되든 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라고. ♡ 주요 내용 부드럽고 따뜻한 열세 가지 사랑의 표현을 담았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재치 있고 포근한 문장으로 들려주면서, 이러한 시적 문장을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나타내 아이가 시각적으로도 엄마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파도가 바닷가 모래알을살살 쓰다듬어 주는 것처럼 너를 사랑해.달님이 반짝반짝 작은 별들을꼬옥 안아 주는 것처럼너를 사랑해.아가야, 우리 아가야,네가 어디에 있든, 무엇이 되든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모두모두 사랑해._ 본문 중에서


병아리
한림출판사 / 하야시 아키코 그림, 소야 키요시 글, 김난주 옮김 / 2013.04.01
12,000원 ⟶ 10,8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하야시 아키코 그림, 소야 키요시 글, 김난주 옮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의 작가 하야시 아키코가 18년 만에 그려 낸 신작 그림책으로, 2008년 작고한 남편 소야 키요시 작가의 글과 하야시 아키코 작가의 정갈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아기 병아리와 엄마 닭의 따뜻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에 하야시 아키코가 기존에 그렸던 모든 스타일을 함축해 담아낸 그림책이다. 주인공 병아리와 엄마 닭은 섬세하게 그려져 있고 주변 배경은 과감하게 생략되어 있다. 간결한 배경은 아름다운 색으로 채워져 있다.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들판과 하늘이지만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오후에서 해 질 무렵, 깊은 밤과 새벽 그리고 아침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과 공기의 색이 자연스레 변해 가는 묘사는 고요하고 아름답다. 노란 아기 병아리가 파란 들판 위를 쫑쫑 걸어간다. 어디로 가는 걸까? 점점 노을이 지고 곧 밤이 올 것 같은데도 병아리는 열심히 걸어간다. 눈앞에 보이는 강아지풀이 신기한지 쳐다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땅도 유심히 본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하늘에 별이 떴다. 병아리는 시간은 신경도 쓰지 않고 신기한 듯 별만 바라본다. 그러다 보니 하나였던 별은 세 개가 되고 깜깜해서 더 걸을 수 없게 되었다. 병아리는 계속 걸어 다녀 피곤한지 나무에 기대어 털썩 앉았다. 까만 밤인데, 이제 병아리는 어떻게 할까?혼자 외출을 나왔던 병아리는 주위가 어두워지자 나뭇잎을 덮고 잠이 들어요. 그때 누가 병아리를 찾아와요. 따뜻하게 병아리를 품어 준 건 누구일까요? 병아리와 엄마 닭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달님 안녕』 작가 하야시 아키코 18년 만의 신작 그림책 출간! 1988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사랑받아 온 『달님 안녕』의 작가 하야시 아키코의 신작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하야시 아키코는 『달님 안녕』『순이와 어린 동생』『이슬이의 첫 심부름』『은지와 푹신이』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그림책들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오랜 시간 신간을 내지 않고 있던 하야시 아키코 작가가 18년 만에 신작 그림책을 냈습니다. 아기 병아리와 엄마 닭의 따뜻한 사랑을 담은 그림책 『병아리』입니다. 2008년 작고한 남편 소야 키요시 작가의 글과 하야시 아키코 작가의 정갈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병아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하야시 아키코 그림책의 섬세한 그림과는 또 다른, 새로운 그림 기법을 보여 줍니다. 하야시 아키코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담은 듯한 아름답고도 사실적인 그림들로 정평이 나 있지요. 하지만 하야시 아키코는 대중들이 알고 있는 그림 스타일 외에도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유아 그림책 『어서 나와 봐』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를 크고 작게 오려 붙인 그림으로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동화책 『나도 캠핑 갈 수 있어!』의 작은 흑백 그림들 또한 하야시 아키코의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간결하고 단순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듯 매우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하야시 아키코는 정상의 자리에서도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는 ‘노력형’작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하야시 아키코가 18년 만에 그려 낸 신작 그림책 『병아리』는 기존에 작가가 그렸던 모든 스타일을 함축해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병아리』에는 아기 병아리와 엄마 닭 그리고 들판과 하늘만 단출하게 등장하지요. 배경도 등장인물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작가의 역량이 더욱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주인공 병아리와 엄마 닭은 섬세하게 그려져 있고 주변 배경은 과감하게 생략되어 있습니다. 간결한 배경은 아름다운 색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들판과 하늘이지만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오후에서 해 질 무렵, 깊은 밤과 새벽 그리고 아침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과 공기의 색이 자연스레 변해 가는 묘사는 고요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아기를 꼭 닮은 아기 병아리의 모습 노란 아기 병아리가 파란 들판 위를 쫑쫑 걸어갑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점점 노을이 지고 곧 밤이 올 것 같은데도 병아리는 열심히 걸어갑니다. 눈앞에 보이는 강아지풀이 신기한지 쳐다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땅도 유심히 봅니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하늘에 별이 떴어요. 병아리는 시간은 신경도 쓰지 않고 신기한 듯 별만 바라보네요. 그러다 보니 하나였던 별은 세 개가 되고 깜깜해서 더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아리는 계속 걸어 다녀 피곤한지 나무에 기대어 털썩 앉았습니다. 까만 밤인데, 이제 병아리는 어떻게 할까요? 하지만 병아리는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 조그마한 부리로 자기 몸보다 더 커다란 잎사귀를 씩씩하게 끌어와요. 그러고는 잎사귀를 이불 삼아 잠자리에 듭니다.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콜콜 자네요. 그런데 그때 병아리를 향해 누군가 다가옵니다. 어두워서 누구인지 보이지는 않지만, 잠든 병아리를 따뜻하게 감싸 주는 모습에서 누구인지 알 수 있어요. 여러분도 알겠지요? 아기 병아리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아름답고 신기한 것으로 가득해요. 보고 만지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우리네 아기의 모습과 꼭 닮았습니다. 병아리가 가진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호기심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같습니다. 그림책 속 병아리의 하루는 어른들은 이해 못하는 아기들만의 세계이지요. 엄마와 아기가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기와 엄마가 함께 보는 그림책 혼자 나간 병아리를 찾아 나선 엄마 닭은 들판에서 잠이 든 병아리를 발견합니다. 깜깜해서 하늘의 별만 보이는데도 잎사귀 아래의 병아리를 잘 찾아내지요. 그리고 병아리를 따뜻하게 감싸 줍니다. 쿨쿨 잠든 병아리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잎사귀 이불을 치우고는 안아 주었겠지요.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기 병아리는 익숙한 엄마 품에서 반짝 눈을 뜹니다. 그러고는 엄마 닭과 눈을 마주치고 외칩니다. “아, 엄마다. 엄마, 안녕.” 아기 병아리는 마음 졸이며 걱정한 엄마의 마음을 생각도 못하고, 천진하게 기뻐합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엄마가 바로 앞에 있으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엄마에 대한 아기 병아리의 애정이 따뜻하게 표현된 장면입니다. 잠결에 익숙한 엄마 품을 찾아 헤매는 것처럼 아기 병아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엄마에게 인사하지요. 그리고 엄마 닭은 그런 아기에게 자상하게 이제 집으로 가자고 말합니다. 아기 병아리를 먼저 앞세우고 자신은 뒤에서 걸어가는 엄마 닭의 모습을 보세요. 우리 엄마들이 가진 모성이 그렇듯, 아기 병아리가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지요. 아기가 원하는 대로 하되, 뒤에서 안전을 챙기며 아기와 함께 걸어갑니다. 『병아리』는 아기가 엄마에게 가지는 절대적인 신뢰와 엄마가 아기에게 가진 무한한 사랑이 가득 들어 있는 그림책입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는 그림책으로, 아기는 물론 아기가 갓 태어나 모정이 생기기 시작한 어머니가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빨간 모자
비룡소 / 노자키 아키히로 글, 안노 미츠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김성기 감수 / 2001.02.12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유아학습책노자키 아키히로 글, 안노 미츠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김성기 감수
수에 대한 개념이나 연산의 기본원리를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주는 책. 난이도에 따라 1권부터 5권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어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자신의 수준에 따라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서울대 수학과 김성기 교수가 감수). 오랜 기간동안 수학교사를 했고, 국내에는 으로 널리 알려진 안노 미츠마사가 그림을 그렸다. 1권 는 열 명의 아이들이 이쪽 집에서 저쪽 집으로 이사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그려낸 책이다. 수학 그림동화 첫 단계. (미취학 아동~초등 저학년부터) 4층으로 된 세모꼴의 집에서 네모꼴의 집으로 이사를 하는데, 한 명씩 물품을 가지고 이사를 한다. 집 바깥은 컬러로 색칠이 되어 있고, 집안은 흑백으로 물품들이 세세하게 그려져 있다. 세모골의 집에 아이들이 8명 남아 있으면 네모꼴의 집에는 2명이 있어 8-2, 7-3, 4-6 등 숫자들을 묶음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곰인형, 프라이팬, 야구 글러브 등 물품들이 하나씩 옮겨지는데, 그걸 찾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2권 는 모자 장수 아저씨가 민수와 민희, 그리고 '그림자'에게 모자를 씌워주는 이야기. 모자 장수 아저씨는 '빨간 모자'와 '하얀 모자'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여러 조건들을 이야기하면서 각자에게 씌어진 모자가 어떤 색인지를 알아맞추게 한다. 모자 숫자와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조건도 까다로워지지만,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기 때문에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초등 1년부터) 3권 는 한 남자가 도사에게 받은 열매을 심고, 그 열매가 몇 개가 열리는지 계산하는 이야기이다. 그 열매는 하나를 심으면 꼭 2개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덧셈을 보다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남자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폭풍우를 만나 열매를 잃어버리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나타나 열매의 셈을 보다 다각적으로 하도록 한다. (초등 2년부터) 4권은 곱셈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항아리 속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그 바다 위에 섬이 있고, 그 섬 속에 두 개의 나라가 있고, 그 나라 안에 3개의 산이 있고, 그 산 안에 4개의 성이 있고.. 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항아리와 아주 세밀한 그림들이 마치 환상의 나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초등 3년부터) 5권은 철학자인 늑대 소크라테스가 부인 크산티페의 요구로 아기 돼지를 잡아먹기 위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이야기이다. 이른 바 경우의 수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다섯 채의 집이 나와 있고, 세 마리 아기 돼지들이 어느 집에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가능성을 모두 그림으로 그린 것들과 이것들을 추상화해서 나무가지로 표현한 여러 방식들을 보여준다.(초등 5년부터)1권 즐거운 이사놀이 수의 기본 단위인 1부터 10까지를 반복해서 세어 보고, 큰 수는 두 묶음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미취학 아동~초등 저학년용. 2권 빨간 모자 '...라면, ..이다."라는 명제와 조건에 관한 이야기.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적 개념으로 주어진 명제의 조건에 따라 논리적인 결론을 유추해 낸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권 신기한 열매 덧셈과 뺄셈의 기초원리를 활용하여 좀더 큰 수끼리의 연산(덧셈, 뺄셈)을 다루고 있다. 초등 2학년부터. 4권 항아리 속 이야기 곱셈에 대한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초등 3학년부터. 5권 아기 돼지 세 마리 경우의 수(순열, 조합)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초등 5학년부터.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